이과수
Chungho Monthly Magazine
2016 MAY
Vol.260
05
HOT ISSUE 회장님 초청 우수 지사리더 & 팀장 해외연수 우수 엔지니어 해외연수
FOCUS 마이크로 케어 서비스 후기
CONTENTS
10 18
may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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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With CHUNGHO 04 믿음수기 공모전 수상작 06 회장님 초청 우수 지사리더 & 팀장 해외연수 08 회장님 초청 우수 엔지니어 해외연수 10 클럽데이 12 마이크로 케어 서비스 후기 142개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7단계 정수시스템, 아기전용 정수기 BABY’S WATER-TiNY가 탄생했다. 2016년 베이비스워터-티니로 건강 챙기세요!
발행일 2016년 5월 1일(비매품) 통권 제260호 발행인 이석호 발행처 청호나이스(주) 서울시 서초구 사임당로 28 기획·제작·사진 마케팅팀 02-3019-5075 편집·디자인 (주)랜스에디팅 02-2273-8576 인쇄 (주)예인미술 02-2279-1686
14 ‘휘카페’를 더 맛있게 즐기는 간편 커피 레시피
06 16
08
Do Dream CHUNGHO
Travel & Life
16 우수 지사를 가다 분당지사
30 Healing Travel 바다에는 봄바람, 산에는 꽃향기 변산반도
18 우수 팀장을 만나다 안성지사 김학순 / 남충주지사 최수순 팀장
32 청호 건강 생활백서 온 가족 건강지킴이 생생김치유산균!
20 우수 플래너를 만나다 광주서구지사 김서희 / 동울산지사 이지영 /
34 청호 게시판
중구지사 황선주 플래너 24 우수 엔지니어를 만나다 강남권역 김기영 / 성남권역 주윤우 SM 26 CHUNGHO IN MEDIA 27 Culture News 28 카툰~ 밑줄 쫙
With CHUNGHO
믿음수기
지난해 말에 진행한 ‘제4회 믿음수기 공모전’ 결과, 모두 180편이 접수되었고 이중 28편의 우수작을 선정하였다. 이에 <사보편집실>에서는 매달 한두 편씩 나눠 우수작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먼저 간
“선생님, 우리 아이가 의식불명상태가 됐습니다. 그래서 오 늘 반 단합대회는 참가하지 못할 것 같네요. 원래 오늘 실장 엄마와 애들 저녁 해줄 준비도 다해놨었는데 죄송합니다.”
제자 어머니의 믿음
‘차라리 지금 꿈꾸고 있는 것이라면.’ 믿고 싶지 않았다. 여름방학을 4일 앞둔 금요일, 반 아이들과 1박 2일 단합대회 를 계획했다. 특히 학교에서 저녁을 먹고 강당에 이불을 펴 놓고 친구와 공포영화를 본다는 것이 중학교생에게 얼마나 기대되는 일이었을까? 아이들은 하나같이 마냥 들떠있었다.
지용기
개구쟁이였던 그 아이도 마찬가지였다. 다만 편도선 수술로 전날 조퇴한 아이가 수술 후 기도확보가 안되어 의식불명판 정을 받은 것이다. 기적을 바라며 몇 번이나 반 아이들과 한 시간 반씩 차를 타고 만나러 갔지만 아이는 끝내 반으로 돌 아오지 못했다. 그 아이를 처음 만난 건 2013년 전남 고흥 중학교에서였다. 학교폭력이 자주 발생하는 남자 중학교에서 담임을 맡자마 자 한 것이 반 아이들과 규칙을 정한 일이었다. 친구를 때리 거나 따돌린 학생은 다음날 아침 여섯시 반에 나와 함께 읍 내에 있는 산을 오르기로 한 것이다. 삼십분 정도 산을 오 를 땐 생각하는 시간을 주고 정상에 이르면 ‘친구와 싸우지 않겠습니다.’ 라고 적힌 판을 들고 사진을 찍고 앞으로의 다 짐을 동영상으로 남겨놓았다. 전날엔 서로가 원수인 것처럼 싸우던 애들도 산에 올라 어깨동무하며 사진을 찍을 땐 웃 음이 터져 서로 말을 하기 시작한다. 내려 올 때는 어느새 친구가 되어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눈다. 그 아이도 ‘등산 대장’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자주 산에 올라 사진을 찍 었었다. 그러나 그 사진들이 영정사진이 될 줄을 꿈에도 생 각하지 못했다. 장례식장에서 아이 어머니가 사진을 보며 말을 이어가신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최근에 찍은 사진이 없었는데 선생님 덕분에 아이의 여러 모습을 더 볼 수 있네요.” 너무나 황송하 여 감사하다는 말조차 할 수 없었다. “선생님, 아이에게 얘기 많이 들었어요. 아침마다 말썽피운 아이들 데리고 산에 올라가신다고 고생하셨지요. 앞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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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잘 이끌어 주실 것이라 믿어요. 우리 아이도 잘 회
시에도 반항했고 수업도중 밖에 나가거나 노래를 부르며 수
복되어 선생님과 더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면 더 좋았
업을 방해하는 일도 흔했다. 처음엔 눈치라도 보더니 시간이
겠지만...”
지나자 ‘야간자율학습을 못 하겠어요’, ‘어차피 듣지 않는 수 업인데 매점에 좀 갈게요’ 등의 무리한 말들을 늘어놨다. 그
집에 내려오는 길에 아이와 함께한 수많은 기억이 머리를 스
중에도 유독 불평이 많고 말을 안 듣는 학생이 있었다.
쳤다. ‘이렇게 갑자기 갈 줄 알았더라면 조금 더 잘해줄 것 을.’ 아쉬움이 가득한 후회가 밀려와 눈물이 계속 났다. 가다
“지 선생, 그냥 적당히 타일러서 졸업만 시키면 되. 어차피
서다를 반복하며 한참을 오는데 문득 아이 어머니의 마지막
졸업만하면 그만이잖아” 너무 지칠 때는 그렇게 할까 하는
말씀이 떠올랐다. “선생님이 앞으로도 아이들을 잘 이끌어주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그때마다 나를 믿어주신다는 먼저 간
실 것이라 믿습니다.” 아이를 잃은 충격에 다시 교단에 설수
제자 어머니의 말씀을 떠올렸다. 내가 앞으로도 아이들을 잘
있을까하는 생각까지 들던 그때 희망의 불씨가 하나 생겨났
이끌어 주리라 믿는 그 믿음을 지켜야만 했다.
다. 아이 어머니의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아이들에 대한 믿음과 사랑으로 더 열심히 가르치고 좋은 추억들을 만들어
다시 마음을 고치고 수하기를 들어 부모님께 전화한다. ‘아
가자고 다짐했다.
이와 같이 산에 오르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물론 쉽게 따라 나설 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지만 반응은
2학기가 시작되면서 다시 바쁜 현실이 찾아왔다. 친구를 잃
훨씬 더 심각했다. “그렇게 좋으면 혼자 가지 왜 귀찮게 하
은 슬픔에 서럽게 울던 아이들도 언제 그랬냐는 듯 개구쟁이
고 지랄이야.” 일부러 들으라고 하는 혼잣말을 애써 외면하
들로 돌아왔다. ‘공부 이전에 인성이다’라는 원칙하에 말썽을
고 아무렇지도 않은 듯 말을 이어갔다. “우리 산에 가서 추억
피운 아이들을 데리고 여전히 산에 올랐다. 학교에 소문이
도 쌓고 맛있는 것도 먹고 오자. 쌤이 치킨 쏠께!” 처음에는
났는지 소위 모범학생들 어머니들이 자기 아들도 데려가 달
조금 어색했지만 산을 오르다 보니 말문을 열었고 이야기를
라 부탁하여 정기적인 등산 활동들을 계획했다. 반전체가 팔
통해 부모님이 곧 이혼하실 것도, 이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
영산, 천등산 등 인근 산들을 오르기도 했고 학생회임원들을
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정상에서 부모님께 한마디 해보라
데리고 지리산 종주를 하기도 했다. 산에 오를 때는 아이들
했을 때 그 반항적이고 덩치가 큰 아이가 눈물을 흘렸다. 이
에게 힘이 되는 꿈 이야기를 하고 내려 올 때는 학교생활을
후 아이들에 대한 믿음을 갖고 몇 차례 더 산에 오르던 중 아
하면서 힘든 일이나 친구 관계에 대해 주로 이야기 했다. 정
이들도 서서히 바뀌어가고 있는 것을 느꼈다. 그렇게 잘하던
상에서는 조별 구호, 학급 전체 구호를 외치며 단결력을 키
욕도 내 앞에선 하지 않았고 흡연을 밥 먹듯 하던 애들도 금
우고 자신감을 쌓는 연습도 했다. 체력이 약한 학생에겐 도
연에 도전했다.
우미 학생들을 붙여줬다. 사제동행 산행을 통해 놀라운 변화 가 생겼다. 1학기에는 한 달에 두 번 이상 있던 학급 내 싸움
나를 믿는 다는 그 한마디가 큰 힘이 되어 아이들을 바르게
이 완전히 사라졌다. 또한 학년 초 따돌림을 당했던 학생도
이끌 수 있었고 그 결과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님들도 학교를
여러 번 단체 산행을 하고 나니 완전히 반에 적응했다. 학교
믿고 적극적으로 지지해줬다. 도시에 있는 고등학교에서 보
폭력과 왕따가 없는 우리 반은 체육대회를 우승하고 학교성
기 힘든 모습이란다. 아이들과 학부모님의 믿음에 감사하는
적이 가장 많이 오르는 등 모두가 부러워하는 반이 되었다.
의미로 이번 졸업식에는 조금 특별한 것을 계획해본다. 졸 업장을 나눠 주기 전에 아이들과 산 정상에서 찍은 부모님께
그렇게 중학교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노부모님
보내는 영상편지들을 보여드리는 것이다. 철이든 아이들의
이 계신 고향 주변의 고등학교로 오게 되었다. 비평준화 지
영상을 보고 눈물 흘릴 학부모님들을 생각하니 벌써 가슴이
역의 제일 공부 못하는 인문계 고등학교인지라 학생들의 학
뭉클해진다. 오늘도 일기장에 다짐한다. ‘나는 먼저 간 제자
습의욕과 자존감이 매우 낮은 상태였다. 특히 남교사인 내가
어머니의 믿음을 지켜나갈 것이다. 그리고 아이들이 변할 수
맞이한 우리 반은 특히 심각한 상태였다. 교사의 정당한 지
있다는 것을 믿고 더 많은 사랑을 줄 것이다.’라고 말이다.
With CHUNGHO
화보
이과수 People 06 / 07
회장님 초청 우수 지사리더 & 팀장 해외연수
중국 "광저우 & 홍콩"에서의 3박 4일 지난 4월 7일(목)부터 10일(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회장님 초청 우수 지사리더 & 팀장 해외연수가 중국 광저우 & 홍콩에서 진행되었다. 우리회사의 합자사인 미디어그룹 견학을 시작으로 란타우섬, 홍콩 최대의 도교 사원 인 윙타이신 사원, 리펄스베이 등 유명 관광지를 두루 둘러보며 휴식을 갖고, 항상 최 고의 리더십과 서비스를 선사 해 온 우수 지사리더 & 팀장들은 해외연수를 통해 몸 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With CHUNGHO
화보
회장님 초청 우수 엔지니어 해외연수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지난 4월 16일(토)부터 19일(화)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오키나와 일대에서 우수 엔지니어 대상 해외연수가 진행되었다. 오키나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오키나와 월드 관광을 시작으로, 평화 기념 공원, 기네스북에 등재 된 츄라우미수족관, 자키미 성터 관광 등 유명 관광지를 두루 둘러보며 휴식을 갖고 파이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과수 People 08 / 09
With CHUNGHO
화보
로얄, 베스트, 리더스가 만났다! CLUB DAY 지난 4월 12일(화)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에이스들의 특별한 모임인, ‘클럽데이’가 열렸다. 클럽데이는 직급별 우수 실적자들이 다 함께 모인 자리로 플래너 그룹의 로얄클럽, 팀장 그룹의 베스트클럽, 지사리더 그룹의 리더스클럽 멤버가 한 자리에 모여 직급별 클럽 시상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그 현장을 소개한다.
이과수 People 10 / 11
With CHUNGHO
FOCUS
몸에 가장 오래 닿아 있는 가구 침대!
매트리스의 위험한 진실!
이과수 People 12 / 13
매트리스 직접 관리하시나요? • 일반 청소기로 매트리스를 관리하였을 때 집먼지진드기의 제거율은 2%밖에 되지 않습니다. • 매트리스는 세탁할 수 없습니다. • 햇볕에 말릴 수도 없습니다. 라텍스 매트리스가 햇볕에 노출되면 딱딱하게 굳고 금이 생겨 부서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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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CHUNGHO FOCUS
이과수 People 14 / 15
우수 팀장 김학순 팀장
우수 엔지니어 김기영 SM
우수 엔지니어 주윤우 SM
16 우수 지사를 가다
분당지사
18 우수 팀장을 만나다
안성지사 김학순 팀장
남충주지사 최수순 팀장
20 우수 플래너를 만나다
광주서구지사 김서희 플래너
동울산지사 이지영 플래너
중구지사 황선주 플래너
24 우수 엔지니어를 만나다 강남권역 김기영 시니어 매니저 우수 팀장 최수순 팀장
성남권역 주윤우 시니어 매니저
우수 플래너 김서희 플래너
우수 플래너 이지영 플래너
우수 플래너 황선주 플래너
우수 지사 분당지사
Do Deram CHUNGHO
우수 지사를 가다
함께 더 멀리 나아가다 분당지사
“뜻이 있으면 길이 있고, 꿈이 있는 사 람은 반드시 그 꿈을 달성한다”는 말이 있다. 정미정 선임지사장은 어떠한 난 관이 오더라도 절대 포기 하지 않고 팀 원들을 독려하며 헤쳐 나가려 한다. 혼 자가 아닌 지사 식구 모두가 함께 나누 는 꿈은 언젠가는 현실이 되리라 믿기 에 묵묵히 자리에서 리더의 역할을 해 내고 있다.
김은희 팀장과 팀원들
유은옥 팀장과 팀원들
이과수 People 16 / 17
“지사를 꾸려가면서 ‘간절함’ 만큼 소중한 것이 있을까 생각합니다. 간절함은 꿈을 이 루게 하는 가장 큰 동기가 되잖아요. 지사 식구들에게도 항상 목표를 만들고 계획을 세우고 행동하라고 당부합니다. 신념과 목표를 세워 간절히 원하고 안 되면 될 때까 지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꾸는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 었습니다.” 정미정 선임지사장의 표정이 밝다.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이룬 사람에게서 볼 수 있 는 그런 자신 있는 모습이다. 항상 밝은 모습만을 보이려고 노력한다는 그녀는, 자신 이 웃어야 플래너도 웃고, 지사 전체가 웃을 수 있다고 믿는다. 선임지사장 자신이 꿈 꾸는 지사의 모습 역시 웃음과 건강이 넘치는 그런 곳이다. 함께 일하는 세 팀장 역 시 선임지사장의 밝은 모습을 그대로 빼 닮았다. 항상 긍정적으로 모든 일을 대하는 세 팀장은 정미정 선임지사장의 든든한 우군들이다. “어떤 이유에서건 일을 시작했다면 최선을 다하고, 또 자신이 목표한 일을 이룰 때까 지 작은 ‘희비’에 휘둘리지 말 것을 항상 플래너들에게 강조합니다. 오랜 기간 많은 플래너들을 만나 왔고, 그러한 과정에서 쉽게 포기해버리는 이들도 많이 봐왔 기에 저와 함께하는 시간만큼은 진심으로 마음을 나누길 바라는 마음이 크죠. 누구나 슬럼프는 겪는다고 생각해요. 힘들다 되새김질하지 말고 기회로 전환 하는 마인드가 필요합니다. 지금 일이 힘들다 포기하면 어느 직장을 가더라 도 살아남을 수 없어요. 한 곳에 올인 하면 좋은 결과가 있다고 확신합니다. 우리 플래너들에게 분당지사가 그런 곳 이였으면 좋겠어요.” 매 순간 긴장해야 하는 것이 영업현장이지만, 분당지사 식구들은 그런 긴장감 속에서도 서로의 손을 굳게 잡고 일한다. 리더, 팀장 그리고 플래너 이렇게 삼 박자가 하모니를 이루면서 지사는 점점 더 발전하고 있다. 더 크게 비상할 분당지사, 앞으로의 방향이 주목 받고 있다.
정미정 선임지사장
최송희 팀장과 팀원들
정미정 선임지사장과 팀장들
Do Deram CHUNGHO
우수 팀장을 만나다
플래너에게 꿈을 찾아 주고 싶어요 안성지사 김학순 팀장 “많은 시행착오 속에서 힘들기도 했지만 선임지사장님의 리 더로서의 모습과 열정에 자극 받았고, ‘입장 바꿔 생각하라’ 던 문구를 되새기며 플래너를 믿고 지금까지 온 것 같습니다. 받은 만큼 베 푼다고 하잖아요. 그 사랑, 그 믿음들을 모두 플 래너들에게 주려고 합니다. 팀원들에게 꿈을 찾아주는 그런 리더가 되고 싶어요. 우리 플래너들이 미래를 향한 도전에 성 공할 수 있도록 조력자가 되고 싶은 마음이 가장 큰데 생각 처럼 쉽지 많은 않네요. 우선 나 스스로를 믿고 ‘할 수 있다’ 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해 작은 일부터 모범을 보 이겠습니다. 우리 플래너님들, 너무 사랑하고 감사해요. 안성 지사 아자아자!” 지난해 12월, 팀장자리에 앉은 김학순 팀장. 그녀는 우수 팀장 으로 사보에 소개되는 영광을 고스란히 플래너와 선임지사장 에게 돌렸다. 지사 식구들 덕분에 소극적이던 성격은 자신이 먼저 손을 내밀 수 있을 정도로 바뀌었고, 팀장을 맡고부터는 사람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게 됐다. 자신의 롤모델인 선임지 사장을 보며, 어느 순간부터 모든 시선과 촉각이 ‘청호’로 향 하고 있음을 느낄 무렵, 팀원들이 하나 둘씩 늘었고 그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싶어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았다는 그녀. 업무적인 부분은 보완해야 할 곳이 많지만 꿈을 찾아주는 멘 토가 되고 싶은 마음만큼은 이미 꽉 차있다. “사람은 누구나 그렇잖아요. 자신을 인정해 주는 사람에게 더 잘하게 되고, 또 더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저 역 시 플래너들에게 인정받는 팀장이 되고 싶어요. 부족한 점이 많은 저를 항상 믿고 따라줘서 고맙다는 말을 사보 지면을 통 해 꼭 전하고 싶습니다. 플래너 편에서 무엇이든 해결하려는 마음가짐을 잃지 않을게요. 힘들 때 서로 의지가 되고 기쁠 때 두 배의 즐거움을 함께 누리는 우리 안성지사 식구들 응원 많이 해주세요.”
이과수 People 18 / 19
배려와 이해에서 팀워크는 시작된다 남충주지사 최수순 팀장 “단합된 힘이라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요? 개인 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팀원 모두가 호흡을 맞춰 이뤄내는 성과는 더 큰 성취감을 가져다 주기 때문이죠. 서로 어깨 두드리며 하루를 함께 시작하는 이런 작은 일에서부터 오는 소속감은 플래너들에 게 울타리를 만들어 주고, 어려운 일이 생겨도 극복할 수 있는 힘 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최수순 팀장의 최대 무기는 세심한 배려다. 사람마다 성격이 제각 각 이고 장단점도 다르다 보니 플래너들의 장점을 최대한 찾으려 고 노력한다. 플래너들과 ‘대화’를 많이 하고 개개인 별로 사적인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다. “첫째도 둘째도 저에게는 팀원들이 제일 우선입니다. 플래너 입 장에서 생각하고 플래너들의 처우를 개선해 주고자 발 벗고 나서 는 게 리더의 역할이잖아요. 저의 이런 작은 행동들 하나가 팀원 들에게 믿음과 신뢰감을 심어 줄 수 있다면, 팀원들이 원하는 소 득을 얻을 수 있다면 그 어떤 일도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 런 마음을 팀원들도 잘 헤아려 준 덕분에 단순히 팀원과 팀장이 아닌 가족보다도 더 끈끈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 같아요.” ‘오늘 최상의 노력과 열정은, 웃을 수 있는 내일을 만든다’는 팀 슬 로건 아래 최수순 팀장과 모든 팀원들은 개인의 목표, 팀의 목표, 지사의 목표 달성을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한다. “팀장으로서, 플래너들에게 분명한 목표를 가지라고 조언합니다. 목표를 달성했을 때 본인의 뿌듯함도 있지만, 일하는 전문 여성의 모습은 자신을 더 당당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죠. 이런 플래너들 덕분에 베스트클럽 타이틀도 갖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도 오랜 시간 플래너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 나가고 싶어요. 저로 인해 플래너들도 한층 더 성숙할 수 있고,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 이 되는 존재가 될 수 있도록 스스로 더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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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플래너를 만나다
동울산지사 이지영 플래너
중구지사 황선주 플래너
광주서구지사 김서희 플래너
변화를 두려워하는 자는 주로 도전해보기도 전에 안된다고 한계를 긋지만, 남다른 성취를 이루는 자는 남들이 한계라고 생각한 곳에서 도전을 시작한다.
이과수 People 20 / 21
가능성을 향해 달리다 지난해 3월, 시간이 자유로운 유동적인 일을 찾다 만나게 된 플래너는 딱 맞는 옷을 입은 것처럼 그렇게 편안할 수가 없다는 김서희 플래너. 마음이 편안하니 일에 집중할 수 있고, 노력하는 만큼 성과도 나오고 있어 여러 가 지로 만족스러워 하고 있다. “처음 플래너 일을 시작할 때는 몰랐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영업이 천직이 라고 생각해요. 사람들을 만나고 고객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에너지를 받거 든요. 고객이 있기에 내가 있다는 믿음으로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영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과 신뢰라고 생각해 요. 영업의 기본은 사람과 사람이 알아가고 약속을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하 기에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성장시키며 고객들에게 믿 음과 신뢰를 판매한다고 믿고 일하죠. 가만히 앉아 있기보다 자리에 없어야 칭찬받는 직업이 플래너 일이잖아요? 오늘도 지사의 주축이 되어 목표를 향해 쉴새 없이 뛰겠습니다!” 처음부터 쉬운 일은 없기에 복잡한 규정부터 다른 플래너들의 업무 노하우 등을 본인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김서희 플래너. 어렵다면 한없이 어 려운 일이지만 그녀는 언제나 자신을 돌아보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렇기에 어느 순간 훌쩍 커버린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고, 더 큰 목표 를 향해 발걸음을 옮길 수 있다고 믿는다. 해외연수도 가고, 사보촬영까지 하게 됐으니 노력한 만큼 결실을 맺 는 것 같아 자신감이 적잖이 붙은 그녀. 로얄클럽 멤버로 상위권 실적 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제품 공부며, 영업 스킬까지 따로 연구하는 시 간을 점점 더 늘려가겠다는 김서희 플래너는 자신이 흘리는 땀방울에 비례해 고객이 느는 것 같아 한시도 쉴 수 없다 말한다. “일에 대한 욕심이 많은 편이라 ‘도전’, ‘열정’, ‘긍정’ 이런 단어들을 늘 가까 이 합니다. 목표를 늘 높게 잡는 편인데, 목표를 정하고 난 뒤 더 큰 책임감 을 갖게 되거든요. 뒤에서 항상 응원해주시고 든든하게 지켜주시는 정병우 선임지사장님, 조성례 팀장님을 위해서라도 큰 꿈을 꾸며 앞으로 나아가겠 습니다. 욕심쟁이 김서희! 지켜봐 주세요.”
광주서구지사 김서희 플래너
Do Deram CHUNGHO
우수 플래너를 만나다
“지난해 12월 신입교육을 마치고 이제 막 신입딱지를 떼었는데 정말 운이
소통이 곧 신뢰의 척도!
좋게도 좋은 결과가 있어 입사 4개월만에 클럽데이라는 영광스런 자리에
동울산지사 이지영 플래너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는 말이 있듯이 불만고객을 만날 때도 언제나 좋
참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플래너라는 직업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시간적 여유가 있다는 장점에 끌려 이 일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처음 고객님을 만난 그 떨리던 순간이 아직도 생생하답니다.”
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 노력한다는 이지영 플래너. 이런 고객들이 자신을 먼저 찾아 줄 때 그 보람과 기쁨은 더 배가 된다는 그녀는 고객들을 만나면 서 오히려 배우는 것도, 느끼는 것도 많다고 전한다. “한번씩 고객님들께 감동을 받을 때가 있어요. 고객님들을 만나면서 고객님 들 얘기도 많이 듣지만 그 반면에 제 얘기도 많이 들어주시거든요. 어쩔 땐 제가 힐링을 받고 온답니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 소통 할 수 있는 이 일이 저 에게는 가장 큰 매력이고 힘을 낼 수 있는 원동력이에요. 매달 매출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지만, 처음 봤는데도 불구하고 저를 믿고 선뜻 계약을 해 주시는 감사한 고객님들을 생각하며 더 열심히 해야 하는 이유를 찾습니다.” 플래너 생활에서 그녀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 중 하나가 고객들과의 인 간적인 관계이다. 그렇기 때문에 고객들이 플래너를 단순히 판매인으로 생 각하지 않고 전문가로 인식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는 그녀다. 철저한 시간약속과 어떤 상황이라도 밝은 미소로 친절함을 보일 수 있는 것 은 기본. 영업은 상대방에 대한 이해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고객의 입장 이 되어서 서비스 해야 한다는 것도 항상 신경 쓰고 있다. “신입 이름표를 온전히 떼진 못했지만, 언제나 할 수 있다고 힘을 주신 이현주 지사장님, 항상 저를 믿고 긍정의 조언을 아끼지 않는 박경대 팀장님, 사보 지면을 통해서 감사 드린다는 말 씀을 전하고 싶어요. 그리고 우리 가족 같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밝고 활기찬 동울산 지사식구들 정말 사랑합니 다. 클럽데이를 다녀온 뒤 다음 번에 도 꼭 참석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 어요. 지금보다 더 성실히 청호를 알리면서 최선을 다한다면 영광스 런 자리에 함께 할 수 있다고 믿고 언제나 열심히 뛰는 이지영 플래너가 되겠습니다. 응원해주세요!” 사장님과 이지영 플래너
이과수 People 22 / 23
2013년 우연한 계기로 플래너 유니폼을 입게 됐다는 황선주 플래너. 유니폼이 잘 어울린다는 고객과 지인들 의 칭찬에 그 동안 최선을 다해 일해 왔다. 내 사전 에 ‘NO’란 없다는 긍정적인 성격으로 낯설었던 고 객이 친구가 되고 언제 어느 때든 자신만 원하는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다
‘골수 고객’도 생겼을 정도다. 힘든 시간도 있었고, 나름대로의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유니폼을 입으 면서 항상 마음가짐을 새로이 다진 그다. “요즘에는 한층 더 성숙해진 저를 만나는 것 같아 요. 플래너 업무 이외 취미생활이나 저만의 시간을 꾸리는 법도 알게 됐습니다. 무언가를 배우는데 게 으름을 피우지 못하는 성격이라 자기 황선주 플래너와 선임지사장
발전도 되고 항상 즐거운 인생이 되 는 것 같아 활력이 생기죠. 이런 기
분 좋은 변화를 저 뿐만이 아닌 지사의 모든 플래너 들과 함께 하고 싶은 작은 바람도 있답니다.” 처음 로얄클럽이 생겼을 때 본인과는 상관없 는 일이라고 여겼다는 황선주 플래너는 본 인 스스로 도전하는 것이 좋아 묵묵히 최선 을 다했다. 얼마 전 로얄클럽에 입문 한 그 는 조금씩 더 큰 욕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말 한다. 또 다른 시상목표가 생기면 다시 도전해 서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 는 황선주 플래너. 앞서 가는 것도 좋지만, 주어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 면 뜻하지 않은 성과까지 얻을 수 있다고 믿는다. “특별한 비결이나 노하우를 물어보시는데 그런 건 없습니다. 그때그때 저에게 요구되는 일을 그저 열심히 할 뿐이죠. 다른 사람보다 더 부지런 히 뛰고, 더 많이 고객을 만나고, 웃는 얼굴로 대한다면 훌륭한 성과를 거 둘 수 있다고 생각해요. 너무 뻔한 대답일지 모르지만 그것이 진리인걸 요. 한 번 찾아갈 것을 두 번 찾아가고 세 번 찾아가고 성실과 열정으로 고객을 감동시키는 것, 그것이 단순하지만 영업의 왕도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좋은 결과를 내는 것은 아니에요. 영업의 기본은 사람이 사람을 알아가는 것이며, 단순히 제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신뢰를 파는 것이라는 점! 항상 생각하고 또 생각합니다.”
중구지사 황선주 플래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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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엔지니어를 만나다
김기영 시니어 매니저와 매니 저
매니저 기영 시니어 김 역 권 남 강
가 있는지 혹은 어떤 상황인지 알아낼 수 있는 안목을 가져 진 정한 소통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도 부단히 노력해야겠지요.” 인터뷰 내내 본인의 얘기 보다는 한 번 더 생각하고, 한 번 더
생각이 운명을 바꿉니다
배려하면 최고의 리더가 될 수 있다고 말하는 김기영 SM은,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팀원 사이의 교류를 더욱 강화시키 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작은 일들로 시작하지만 엔 지니어들에게는 큰 동기부여가 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자리
지난 3월, 강남권역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이어 SM평
잡고 있는 것 같아 내심 뿌듯하다는 그다.
가에서도 우수상의 영광을 안아 김기영 SM이 안정적으로 조
지금의 자리에 오기까지 솔직히 지칠 때도 없지 않았다는
직을 이끌어 오고 있음을 증명해 보였다.
김기영 SM. 그때마다 자신을 다독이고 길을 안내해줬던 동료,
권역 운영을 하면서 그가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부분은 ‘소통’
팀원들은 두고두고 보답해야 할 감사한 사람들이다.
이다. 구성원들간의 원활한 관계야말로 조직의 성패를 가른다 고 여긴다. 매일 아침 7시 매니저들과 협업하는 일로 하루를
“평탄하다가도 언제 어디서 높은 벽과 마주할지 모르는 게 우
시작하고, 채용을 할 때도 엔지니어들의 입장을 먼저 살피고
리의 현실입니다. 벽이 높고 단단할수록 우리의 꿈은 더 견고
일을 진행한다. 서로의 신뢰가 밑바탕이 되고 있기에 강남권
해진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역은 하루하루가 도전과 기록의 경신이다.
팀원들에게 늘 얘기합니다. 아무리 위기가 닥쳐와도 마음가짐 에 따라서는 그 위기가 기회로 바뀌는 법, 용기만 있다면 기회
“아직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항상 젊
는 언제든지 자신의 몫이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또 다른 도전
고 활기찬 마음가짐으로 엔지니어들에게 비전을 제시하는데
을 향해 앞으로도 열심히 뛰겠습니다. 더불어 더 커지고 단단
중점을 두고 있기에, 팀원들의 눈빛만 봐도 어느 부분에 문제
해진 강남권역 엔지니어들에게도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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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소통을 시도하라! 과감한 팀 분리로 지난 3월 역대 최고실적을 경신한 주윤우
어깨가 무거워진 것은 사실이지만, 지금까지 힘들다는 내색
SM은, 성남과 안양 지역 엔지니어 조직을 책임지고 있는 탓에
없이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로 잘 따라와준 팀원들이 있었
한달, 30일이 늘 부족하다.
기에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다는 주윤우 SM. 조직의 리더로 대 접 받으려 하기보다는 맡겨진 직무에 충실하게, 그리고 조직
“현재 성남, 안양 권역은 예전에 비해 많은 성장을 해왔고, 거
의 성장을 위해 늘 적극적으로 돕는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
기에 비례하여 매출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지난 3월에는
여줘 주변 동료들과 팀원들은 그를 믿고 진정한 의미의 팀워
역대 최고실적을 기록하며 최고의 조직으로 거듭나는데 한발
크를 몸소 보여주고 있다.
짝 더 나아갔다고 자신합니다. 조직이 커짐에 따라 팀원 한 명 한 명이 시행착오 없이 일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해주는 매
“입장 바꿔 생각하기, 변화는 나로부터 등 후배 엔지니어들에
니저들의 역할에 대해 더욱 강조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부
게 항상 변화와 도전을 이야기하고, 실천하려 노력합니다. 목
딪치는 경험이 가장 중요하기에 시간이 될 때마다 팀원들에게
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계획을 세분화해서 꾸
돌출변수에 대해 설명하고 가르쳐주는 것에 많은 시간을 투자
준히 진행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만족할 만한 결과가
하고 있는데 저를 믿고 따라와주는 엔지니어들을 보며 힘을
나온다는 것을 몸소 느끼고 있어요. 이런 노력들이 하나 둘씩
냅니다.”
모여 안정된 조직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믿습 니다. 지금 모습에 안주하지 않고 늘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겠
조직 운영에 있어 최우선은 팀워크라 생각한다는 주윤우 SM
습니다.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
은 팀을 분리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마음으로 팀원 한 명 한 명과 함께 파이팅을 다짐했다. 몇 차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깨달은 건 ‘함께’였기에, 그동안에도 그랬듯, 앞으로도 목표를 세우고 답을 찾아가는 모든 과정을 구성원들과 공유하면서 묵 묵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한다.
니저와 주윤우 시니어 매 어 니 지 성남엔
주윤우 시니어 매 니저와 안양엔지니어
성남권역 주윤우
시니어 매 니저
Do Deram CHUNGHO
CHUNGHO IN MEDIA
CHUNGHO IN MEDIA
아시아투데이 4월 22일
문화일보 4월 26일
헤럴드경제 4월 25일
한국경제 4월 1일
한국경제 4월 22일
Do Deram CHUNGHO
Culture News
이과수 People 26 / 27
이달의 문화소식 곡성(哭聲) 감독 : 나홍진
출연 : 곽도원, 황정민, 천우희
낯선 외지인이 나타난 후 벌어지는 의문의 연쇄 사건들로 마을이 발칵 뒤집힌다. 경찰은 집단 야생 버섯 중독으로 잠정 적 결론을 내리지만 모든 사건의 원인이 그 외지인 때문이라는 소문과 의심이 걷잡을 수 없이 퍼져 나간다. 경찰 ‘종구’ 는 현장을 목격했다는 여인 ‘무명’을 만나면서 외지인에 대한 소문을 확신하기 시작한다. 딸 ‘효진’이 피해자들과 비슷한 증상으로 아파오기 시작하자 다급해진 ‘종구’. 외지인을 찾아 난동을 부리고, 무속인 ‘일광’(황정민)을 불러 들이는데... 촬 영 전부터 충무로에서 시나리오만으로도 등골이 오싹해지는 영화라고 화제를 모은 영화 곡성을 만나보자.
45년 후 감독 : 앤드류 헤이
출연 : 샬롯 램플링, 톰 커트니, 돌리 웰스
로맨틱한 결혼 45주년 파티 준비에 여념이 없던 케이트(샬롯 램플링)와 제프(톰 커트니) 부부에게 남편 첫사랑의 시신이 알프스에서 발견되었다는 편지가 도착한다. 그날 이후, 제프는 끊었던 담배를 다시 피우고 다락방에서 그녀의 사진을 찾 아내며 온종일 과거를 추억한다. 첫사랑 소식에 흔들리는 남편을 보며 불안해지는 케이트. 하지만 제프는 오래전 첫사랑 이야기에 민감한 아내를 이해하기 어렵다. 45년을 함께 살았지만 서로가 낯설게 느껴지는 두 사람의 갈등은 점점 깊어 지는데… 긴 시간에도 여전히 다른 당신과 나, 45년의 사랑이란 어떤 시간이었을까?
지속하는 힘 저자 : 고바야시 다다아키 / 아날로그 “한 가지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 하라. 당신의 인생이 가치 있게 바뀔 것이다!”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결심을 한다. 그 중 결심한 바를 실천으로 옮겨 목표를 이루는 경우는 극히 일부분이 다. 영국 하트퍼드셔 대학교 연구 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새해 결심을 꾸준히 실천해 목표를 달성하는 경우는 12퍼센 트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그 사람들은 인내심이 강하고 매사에 의욕이 넘치는 사람들일까? 반대로 결심한 바를 이루지 못하고 포기하는 사람들은 인내심과 의욕이 부족하기 때문일까? 이 책의 저자는 포기하는 이유를 의욕, 인내심, 절실함 에서 찾지 않는다. 단지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기술을 모르고 있다고 진단한다. 그리고 몇 번씩 도전을 거듭했지만 실패 로 그치고 말았던 일들을 가능하게 해주는 기술을 다양하게 소개한다. 이 책에서 권하는 지속하는 기술은 저자 고바야 시 다다아키가 2004년부터 지금까지 10년 넘게 블로그와 메일 매거진을 하루도 빠짐없이 업데이트하면서 터득한 방법 으로, 변화의 의지는 있지만 시간에 쫓기는 사람들이 쉽게 읽으면서 기술을 전수받기에 좋은 책이다.
아주 작은 반복의 힘 저자 : 로버트 마우어 / 스몰빅라이프 우리의 결심이 성공할 확률은 8%에 불과하다. 결심한 사람들의 1/4은 1주일 안에 포기하고, 30일이 지나면 절반이 포기 한다. 왜 결심은 이토록 짧게 지속되고 마는가? UCLA 의대 교수인 로버트 마우어 박사는 계획의 설계가 잘못됐기 때문 이라고 말한다. 우리의 뇌는 갑작스러운 변화를 생존에 대한 위협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모든 변화는 아주 작고, 가볍 고, 부담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스몰 스텝 small step’ 전략이라는 개념을 통해 새롭게 설정한 모든 목 표를 쉽게 달성할 수 있는 과학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UCLA 의대에서 22년 동안 성공에 대해 연구한 로버 트 마우어 박사는 목표 설정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실행 방법의 설계가 잘못 됐다 말한다. 마우어 박사는 뇌의 본질을 파악하고 그가 제안하는 ‘스몰 스텝 small step 전략’을 사용하면 그 어떤 목표라도 달성할 수 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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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툰~ 밑줄 쫙
이과수 People 28 / 29
Travel & Life
Healing Travel
바다에는 봄바람, 산에는 꽃향기
변.산.반.도.
바다와 이어진 산, 외변산 봄바다의 정경과 산과 들의 꽃이 어우러
변산반도 국립공원은 크게 바다와 맞닿은 외변산과 변산온천 지역에서 내소사 안쪽
진 변산반도는 예로부터 ‘서해의 진주’
으로 이어지는 내변산으로 구분된다. 외변산은 시원한 바다와 기암괴석이 가득한 채
라고도 불릴 정도로 빼어난 경치를 자
석강과 적벽강을 볼 수 있어 드라이브를 즐기는 여행객들에게 제격이다. 봄바다의
랑한다. 우리나라에서 바다와 산의 풍경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변산해변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층암절벽 채석강이 보인다.
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산해절승(山害
수억 년 동안 바닷물에 침식되면서 만들어진 이 절경은 수 만권의 책을 차곡차곡 쌓
絶勝)’으로도 손꼽히는 이곳은, 다채로운
아놓은 듯 알록달록한 단층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채석강은 강(江)이라고 불리지만
볼거리로 여행자의 마음을 늘 분주하게
물이 흐르지 않는 해안이다. 중국의 시인 이태백이 술을 마시며 시를 지었다는 중국
만든다.
의 채석강과 흡사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다. 이곳에서 채석강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적벽강도 마찬가지다. 변산반도 줄포 해안 절벽과 바닷가 일대를 일컫는 이곳은 송나라 시인 소동파가 시조로 읊은 중국의 적벽강과 닮았다 한다. 예부터 외변산이 중국의 절경과 비견될 정도로 경치가 빼어났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외변산 일대는 일몰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변산반도 의 대표적인 해변인 격포해수욕장에는 1999년 12월 31일 새천년맞이 국가 행사 때 사용되었던 해넘이 채화대가 있고,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최남선 선생은 적벽강 의 일몰을 보며 조선 제일의 해넘이라고 평할 정도였다. 그야말로 ‘자연이 빚은 예술 작품’들의 향연인 셈이다.
이과수 People 30 / 31
봄의 정취를 느끼는 내변산 변산반도의 바다를 둘러보았다면, 산으로 눈길을 돌려보자. 바다의 외변산과 더불 어 산의 내변산까지 즐겨야 변산반도의 참 멋을 알 수 있다. 봄철이 오는 길목의 고 즈넉한 산길 정취가 묻어나는 내변산 여행의 시작은 내소사다. 일주문을 지나면 하 늘을 찌를 듯 우뚝 솟은 전나무 숲과 마주하는데, 80~200년생의 나무들이 뿜어내 는 상쾌한 기운이 내소사 천왕문까지 600m 남짓한 숲길에 가득하다. 이 길은 전나 무 외에도 다양한 나무들이 많아 봄이면 목련과 벚꽃으로 뒤덮인다. 또한 유모차를 끌고 산책할 수 있을 만큼 길이 평탄해 가족 나들이 코스로도 인기가 좋다. 내소사 경내에는 천년 된 느티나무와 300년 동안 자리를 지킨 보리수가 여행객들을 맞이한다. 무수히 뻗어 나온 나뭇가지에 돋아난 이파리들이 봄의 절정을 보여주듯 한없이 푸르다. 나무 사이를 지나 내소사 계단을 오르면 삼층석탑 뒤로 대웅보전이 단아한 풍모를 드러낸다. 단청 하나 없이 내변산의 풍경을 고스란히 담아낸 듯 수수 한 대웅보전은 나무 고유의 빛깔이 온전히 남아 있어, 단청이 화려한 보통의 사찰보 다 정취가 그윽하다. 정면 3칸 8짝의 꽃살문은 아무런 색도 입히지 않았지만 가득 수놓인 연꽃, 모란, 국화는 봄날의 꽃밭을 옮겨놓은 것처럼 화사하다. 내소사를 지나 호젓한 산길을 오르면 봉래구곡, 분옥담 등 내변산의 빼어난 풍경들 출처 |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을 눈에 담을 수 있다. 드넓은 저수지에 비친 관음봉과 초록빛 나무들이 조화롭게 담긴 직소보(洑)를 지나면, 수풀이 울창하던 산길은 어느 순간 갑자기 아찔한 벼랑 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 벼랑에서 절벽으로 곤두박질치는 거대한 물줄기가 보인다. 바로 직소폭포다. 그 아래 수천 년의 세월 동안 내린 세찬 물줄기가 만들어낸 연못 ‘실상용추’가 쪽빛 자태를 뽐내며 폭포의 시원함을 돋운다. 나들이 가기 좋은 5월, 가슴 속까지 상쾌해지는 바다와 고즈넉한 산의 정취를 동시 에 즐길 수 있는 변산반도에서 봄의 기운을 한껏 받아보자. 꽃밭과 푸른 들판에서는 느끼지 못할 상쾌함이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한껏 채워질 것이다.
변산반도 국립공원 탐방코스 ▶외변산 당일 드라이빙 코스 (변산해변도로) 부안 IC → 신석정 고택 → 매창공원 → 구암리 지석묘 → 부안댐 → 새만금 전시관 → 금구원 조각공원 → 채석강 → 적벽강 → 수성당 → 격포항 → 내소사 ▶내변산 당일 트레킹 코스 (4시간) 원암마을 → 내소사 → 관음봉 → 재백이고개 → 직소폭포 → 실상사지 → 내변산 탐방 안내소
Travel & Life
청호 건강 생활백서
온 가족 건강지킴이 생생김치유산균! 요즘 각종 유산균 식품이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다. 요란한 광고 덕분에 유산균 음식이 몸에 좋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과연 어떤 점이 우리 몸에 좋을까?
생생김치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2g*45포 / 55,000원 생 김치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는 분말 타입의 유산균(1일 1회, 1회 1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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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이 뭐길래?
아토피에도 효과적
인간의 입을 포함한 음식물이 지나는 모든 소화관에는 여러 종류의 미생물이 존재
아토피는 외부 물질에 과민하게 반
하고 있다. 특히 대장에 가장 많으며 1조 정도의 균이 있다고 한다. 이들 균 가운데
응해 피부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불
유산균과 생균제의 차이점을 구분할 필요가 있는데, 생균제는 숙주 즉 사람에게 도
안정한 면역 체계가 주원인이다. 이
움이 되는 살아있는 세균을 가리킨다. 유산균은 주로 우유를 발효시켜 유산을 생성
때 장내 유익균인 유산균을 섭취하
하는 프로바이오틱스의 일종인 락토바실러스를 주로 의미한다. 프레바이오틱스는
면, 장내 산도를 높여 유해균과 부패
장 내에 존재하는 특정 세균의 성장과 활성을 선택적으로 촉진해 건강에 도움을 주
산물을 억제하고, 면역 물질을 생성
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한다면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다.
해 면역 시스템의 회복을 도와 아토 피를 개선할 수 있다. 유산균은 특히
면역 기능 개선 유산균은 우리 신체 내에서 다양한 기능을 한다. 유산균을 비롯한 장내 세균은 병원 균의 침입에 대한 방어 기능, 면역 기능, 대사 기능 등을 가진다. 어린 아이의 경우 면역세포 발달 및 면역 기능의 조절에도 영향을 준다. 또한 신체의 에너지와 지방 축적의 조절에도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면역체계가 굳어진 성인보다 어린아 이에게 더 큰 효과를 발휘해 태어날 아이가 아토피 피부일까 걱정되는 임신부에게는 출산 한 달 전부터 유 산균을 복용할 것을 권하고 있다.
유산균 효과를 높이는 법 1. 꾸준히 섭취한다. 섭취를 중단할 경우 장 내 유산균 수가 줄어들고 약 2주 후에는 섭취 전 수준으로 돌아간다. 장 정착률이 높지 않은 유산균 의 경우 수일 내에 감소하기도 한다. 2. 유산균은 살아 있는 균이므로 사멸률을 줄이려면 구매 후 냉장 보관 한다. 3. 유산균은 위산에 약하므로 공복에 복용하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4.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식이섬유, 올리고당 등과 함께 섭취해 보자. 탄수 화물은 포도당을 생성해 유산균 증식을 돕는다. 5. 높은 온도에서는 유산균이 사멸할 수 있다. 분말 타입의 정장제는 60℃이하의 물에 녹이는 것이 좋다. 스틱을 개봉한 뒤 장시간 놔두면 유산균이 사멸할 수 있으니 개봉 후 바로 섭취한다.
우리가족 건강지킴이
생생김치유산균
청호나이스입니다
청호 게시판
CHUNGHO NEWS 청호그룹 직급별 창의혁신 연수
휘 아카데미 2기 수료식
지난 4월 25일(월)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청호그룹 직
지난 4월 4일(월) 본사 은산홀에서 정휘동 회장의 ‘휘 아카데미 2기 수료식’
급별 창의혁신 연수’가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는 정
이 진행 되었다. 휘 아카데미는 총 10강에 걸쳐 정휘동 회장이 직접 임직원
휘동 회장의 ‘환경변화에 따른 기업발전의 방향제시
들에게 커피에 대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루어 졌던 교
및 목표의식 고취’라는 교육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
육이다. 이번 2기 수료식 에는 총 77명의 수료자가 참석했으며, 정휘동 회장
에 대한 중요성 인식 및 그룹의 단결력 강화를 위해
은 앞으로도 커피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애정으로 체계적인 휘 아카데미를
마련되었다.
꾸준히 진행 할 계획이다.
4월의 힘찬 출발 지난 4월의 시작을 각 본부 지사리더들이 청계산, 팔공산, 계룡산 등 산행으로 힘차게 출발했다. 흐트러진 마음을 다잡고, 새롭게 주어진 목표를 향해 열심히 뛰겠다고 서로 격려하며 파이팅을 다짐 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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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22년 기술력의 결정체
커피얼음정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