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해상낱장 이과수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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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수

Chungho Monthly Magazine

2016 june

Vol.261

06

HOT ISSUE 청호나이스와 함께하는, 2016 박지혜 월드투어 서울공연 경주 오피니언 리더 초청 행사

FOCUS 신규 TV-CF 온 에어 모바일 종합카탈로그 어플리케이션 제작


CONTENTS

11 20

june 2016

30

Cover Story

With CHUNGHO 04 믿음수기 공모전 수상작 06 청호나이스와 함께하는, 2016 박지혜 월드투어 서울공연 08 경주 오피니언 리더 초청 행사 10 최우수 지사리더를 만나다 11 작은사랑 글라라의 집 어버이날 기념 봉사활동 꾸준하게 고객만족을 실천해 왔던 월곶지사

12 [TV-CF 제작노트] 신규 TV-CF 온 에어

정경옥 선임지사장이 지난 4월 지사리더

14 모바일 종합카탈로그 어플리케이션 제작

평가결과에서 4위를 차지했다. 이번 달 표지 모델은 월곶지사 정경옥 선임지사장이다.

발행일 2016년 6월 1일(비매품) 통권 제261호 발행인 이석호 발행처 청호나이스(주) 서울시 서초구 사임당로 28 기획·제작·사진 마케팅팀 02-3019-5075 편집·디자인 (주)랜스에디팅 02-2273-8576 인쇄 (주)예인미술 02-2279-1686


06 08

12

18

Do Dream CHUNGHO

Travel & Life

16 우수 지사를 가다 안성지사

30 Healing Travel 역사를 따라 걷는 길 합천영상테마파크

18 우수 팀장을 만나다 구리지사 최미연 / 중동지사 류미경 팀장

32 청호 건강 생활백서 이제 알고 마시자! 우리가 몰랐던 커피의 효능

20 우수 플래너를 만나다 군포지사 김송희 / 강남지사 남정아 / 영월지사 김인호 플래너 24 우수 엔지니어를 만나다 서산권역 김형민 SM / 광주권역 조영상 매니저 26 CHUNGHO IN MEDIA 27 Culture News 28 카툰~ 밑줄 쫙


With CHUNGHO

믿음수기

지난해 말에 진행한 ‘제4회 믿음수기 공모전’ 결과, 모두 180편이 접수되었고 이중 28편의 우수작을 선정하였다. 이에 <사보편집실>에서는 매달 한두 편씩 나눠 우수작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엄마의 손두부

“엄마, 우리도 방앗간에서 콩을 갈아 와요. 도저히 몰려드는 손님에 맷돌로 콩을 갈아서는 두부를 댈 수 없어요.” 나는 다른 집에 손님을 다 빼앗기는 것이 안타까워 우리도

조연옥

방앗간에서 콩을 갈아오자고 엄마한테 불평을 늘어놓았지만 된통 꾸지람만 들었다. “사람이 초심을 잃고 욕심을 부리다가는 쌓아온 누각이 무너 져 영영 헤어날 수 없는 거야.” 그러면서 엄마는 우리 집의 간판을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간 판에는 ‘국산 콩을 맷돌에 갈아 만든 손두부’라고 쓰여 있는

계룡산 밑 골짜기에서 대를 이어 살아온 우리 가족은 산의

것이 내 눈에 들어왔다. 순간 나는 얼굴이 화끈 달아올랐다.

바위와 솔을 닮아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이다. 동학사 뒤편

간판에는 분명 맷돌이라고 쓰여 있는데 방앗간에서 콩을 갈

계곡에 자리한 우리 동네 사람들은 대대로 농사를 지으며 거

아오자 했으니……. 맷돌에 갈아 만든 손두부를 믿고 찾아오

짓 없이 순박하게 살아왔다. 그러다가 계룡산에 오르내리는

는 손님에게 양심을 속이자고 엄마한테 조른 꼴이 되어버린

등산객이 늘면서부터 몇몇 집이 손두부를 만들어 팔아 가용

것이다. 손두부를 먹기 위해 찾아오는 손님들은 방앗간에서

으로 쓰기 시작했다. 그러자 너도나도 이에 가세하여 손두

간 콩이나 맷돌로 간 콩의 두부를 구별해 내지 못한다. 그냥

부 집으로 변신을 했으니 우리 집도 그중 하나였다. 엄마는

간판에 써진 말만 믿고 손두부려니 생각하고 찾아와 먹고 돌

날이 밝기도 전 어제 저녁에 물에 담가놓은 콩을 맷돌에 갈

아가는 것이다. 한마디로 손님들은 우리 마을의 손두부를 믿

기 시작한다. 손두부는 당일 맷돌에 갈아 그날 두부를 만들

고 사먹는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다.

어 먹어야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우리

“여보, 당신은 아랫집 숙희네 콩을 본 적 있어요?”

동네는 국산 콩을 이용하고 직접 맷돌에 콩을 갈아 손두부를

아버지께서 엄마한테 귓속말로 조용히 물었다. 그러자 엄마

만들어 판다는 사실이 아름아름 알려지면서 주말에는 대전

는 입술에 손가락을 가로대면서 ‘쉿’소리를 내고 있었다. 나

에 사는 사람들까지 일부러 산골짜기 우리 마을까지 찾아와

는 그 모습이 너무 궁금해 아버지께 여쭈었다.

손두부의 고소한 맛에 취해 돌아간다. 그뿐이 아니다. 돌아

“아빠. 무슨 일이기에 엄마와 그리 소근 거려요?”

갈 때는 집에 있는 식구들을 위해 으레 손두부 몇 모를 싸들

그러자 아버지께서는 나를 후미진 곳으로 잡아끌며 말씀하

고 간다. 이렇게 손두부가 맛있다는 소문이 꼬리를 물고 퍼

셨다.

지자 동네에서 몇 집이 더 가세해 이제는 온 동네가 완전 손

“언제부터인가 우리 동네의 다른 두부 집에서는 글쎄 자기들

두부 마을로 탈바꿈을 해버렸다.

끼리 짜고 외국에서 수입한 콩으로 두부를 만들어 팔고 있더

그런데 사람의 마음이란 참 묘하다. 일이 잘 풀린다거나 장

라고…….”

사에 여유가 생기면 꼭 처음 시작할 때의 마음을 잃는다는

그 말을 듣는 순간 나는 힘이 쭉 풀리며 금방 주저앉을 것 같

것이다. 우리는 이를 흔히 초심이라 말한다. 손두부를 찾는

았다. 간판에는 분명 국산 콩으로 두부를 만든다고 적혀 있

손님이 늘고 돈이 좀 되자 동네의 한 집 두 집이 맷돌로 콩을

고 오는 손님들에게도 그리 선전하고 있는 것이 우리 마을이

갈지 않고 대전의 방앗간에서 콩을 갈아와 두부를 만들어 팔

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맷돌로 콩을 갈지도 않고 방앗간

고 있었다. 이는 엄밀하게 따진다면 손두부가 아닌 공장두부

을 이용하더니 이제는 국산 콩을 사용하지 않고 외국에서 수

인 것이다. 반면 우리 집은 새벽에 일어나 맷돌에 콩을 갈아

입한 콩을 사용해 두부를 만들고 있었던 것이다. 이는 우리

도 몰려드는 손님을 다 수용할 수가 없었다. 집안 식구들끼

마을의 두부를 믿고 찾아주는 고객에 대한 배신행위가 분명

리 맷돌에 콩을 갈고 손두부를 만드니 한계가 있는 것이다.

했다. 더구나 수입산 콩은 고소함이 덜하기에 콩을 갈며 땅

손님이 몰려들고 해가 한참 남았는데도 언제나 두부가 떨어

콩 한 줌을 섞는다고 했다.

졌다. 그러니 방앗간에서 콩을 갈아오는 다른 집에 비해 돈

“엄마. 이런 일을 왜 쉬쉬하고 덮어두는 거예요? 당장 고발

을 더 못 버는 것 같아 상대적 박탈감이 들기 시작했다.

을 해 영업을 못하게 해야지요.”


이과수 People 04 / 05

그러자 엄마는 냅다 내 등짝을 후려갈기며 눈을 하얗게 흘기

서 콩을 갈아온다거나 외국산 콩으로 두부를 만들어 팔지 않

셨다. 나는 등짝의 아픔보다 엄마의 하얀 눈 흘김이 더 무서

았다. 오로지 맷돌과 국산 콩을 사용했다.

워 아무 말도 못하고 서있었다.

“죄송합니다. 오늘은 미처 콩을 많이 갈지 못해 두부가 떨어

“이것아, 동네 사람끼리 무슨 원수 질 일이 있냐? 입 다물고

졌습니다. 죄송합니다.”

가만있지 못해.”

그런 인사로 손님을 돌려보내자니 여간 아쉬운 일이 아니었

생전 나한테 ‘이것’이란 소리를 해본 적이 없는 엄마였다. 그

다. 돌아가는 손님들 모두가 돈으로 보였으니 말이다.

런데 그날 엄마의 표정은 정말 무서웠기에 지금도 잊을 수가

우리는 구멍가게에서 장사를 하던지 대기업을 운영하던지

없다. 엄마의 말은 맞는 말이기도 했다. 대대로 같은 마을에

고객에게 믿음을 주어야 한다. 장사가 잘된다 해서 처음 장

서 서로 어깨를 부비며 살아왔고 눈만 뜨면 만나 형님 동생하

사를 시작할 때의 초심을 버리고 꼼수를 쓴다거나 고객을 속

며 어울려 살고 있지 않던가? 그런데 그들의 잘못을 고발한

이는 일은 결국 자신을 파멸로 몰고 가는 것과 같은 것이다.

다는 것은 엄마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반면 내 생

우리 엄마처럼 우직하게 욕심 부리지 않고 고객에게 신뢰를

각은 다르다. 맷돌에 갈아 만든 손두부라고 선전하는데 방앗

얻는다면 그것이 바로 성공의 지름길인 것이다. 가게나 기업

간에서 콩을 갈아오고 국산 콩 대신 수입 콩을 쓰며 땅콩을

이나 궁극의 목표는 이윤의 창출이다. 이윤을 얻기 위해 고

섞어 맛을 내는 이웃에게 그 부당함을 알려 반성하게 해 동네

객에 믿음을 주면 이는 곧 돈으로 연결되고 가게나 기업이

가 같이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었다. 친분이 있다고

성장하는 것이다. 그러나 잠깐의 이익에 눈이 멀어 고객을

해서 잘못을 덮어두는 것은 옳은 일이 아닌 것이다. 그러나

속여 신뢰를 잃는다면 언젠가는 몰락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

어른들의 일이니 나이도 어린 내가 감히 어찌하겠는가.

후 나는 서울로 올라와 대기업의 마케팅부서에서 일하고 있

국산 콩으로 맷돌에 갈아 손두부를 만든다고 거짓 간판을 내

지만 엄마의 손두부에서 얻은 믿음과 신뢰를 저버리는 일을

걸어 손님을 속이는 집이나, 양심적인 우리 집이나 장사는 잘

하지 않는다. 고객에게 얻은 믿음과 신뢰만이 성공의 지름길

되었고 세상은 아무 일 없다는 듯 돌아가고 있었다. 다만 아

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쉬운 점이 있다면 우리 집으로 찾아온 손님을 두부가 부족하 다는 이유로 돌려보낼 수밖에 없다는 점을 빼고는……. 그러 던 어느 날이었다. 식품관리 감독기관에서 원산지 표시를 의 무화하고 있는지 조사하기 위해 불시에 동네로 들이 닥쳤다. “창고 문 좀 열어주시겠어요?” 그들은 창고를 뒤지며 쌓인 콩 자루를 풀어놓고 원산지를 살 피기 시작했다. 나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슴이 두근거렸 다. 그들은 구석구석을 뒤져보고는 한마디를 툭 내뱉었다. “그래도 이 집은 양심적으로 장사를 잘하고 계시군요.” 그 말을 들으니 아래윗집은 이미 수입산 콩을 사용한 일이 들킨 것이 분명했다. 그들이 돌아간 뒤 동네는 벌집을 쑤신 듯 웅성거렸다. 나중에 안 일이지만 우리 집을 포함해 한두 집을 빼고는 모두 원산지 허위 표기로 한동안 영업을 할 수 없게 되었다. 다행히 우리 집은 엄마의 초심을 잃지 않은 고 집 때문에 피할 수 있었다. 아래윗집이 외국산 콩을 이용해 두부를 만들어 팔아 부당이득을 취했다는 소문은 등산객들 의 입을 통해 삽시간에 퍼졌고 이에 분노한 고객은 우리 집 으로만 몰려들었다. 그러니 몰려드는 등산객들로 인해 우리 집은 그야말로 북새통이었다. 그래도 엄마는 절대 방앗간에


With CHUNGHO

화보

청호나이스와 함께하는, 2016 박지혜 월드투어 서울공연 지난 5월 12일(목)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청호나이스와 함께하는, 2016 박지혜 월드투어”, 대장정이 화려하게 시작되었다. 창립 23주년을 즈음하여 문화공연 후원을 통한 국내 환경가전 기업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립 시킨 우리 회사는, 세계 최정상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가 선사하는 힐링 의 연주회로 청호 가족 모두가 문화의 향기를 함께 나누었다. 우리회사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한국공연을 시작으로, 박지혜의 2016 월드투어 는 6월 중국의 3개 도시와 미국에 이어 유럽으로 이어진다.

Band

FOUR SEASON

Pianist

백지은

바이올리니스 트 박지혜

월드투어 20 16 WOR LD TOUR

와 함께하는 서울 공연

2016. 5. 12(목 ) 20시 세종문화 회관 대극장 티켓 가격 VIP 15만원 I R석

11만원 I S석 예매 월드투어 7만원 I A석 4만원 사무국 010 4591 8698 문의 Tel 02 I http://jiha 2682 8698 epark.com I Fax 02 2681 I 8698 주최· 주관

후원


이과수 People 06 / 07


With CHUNGHO

화보

서라벌신문과 청호나이스가 함께하는

경주 오피니언 리더 초청 행사 지난 5월 13일(금) 인재개발원에서 ‘경주 오피니언 리더 초청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오피니언 리더를 초청해 당사 제조3사 및 인재개발원 투어를 통해 기업이미지 제고 및 해당 지역 내 우리회사를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국 각 시도 별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의 첫 번째 지역은 경주 지역으로 서라벌 신문과 연계, 52명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초청되었다. 오피니언 리더들은 정휘동 회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인재개발원, 마이크로필터, 제조본부, MCM을 차례로 둘러 보며 우리 회사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 주기로 했다. 우리회사는 앞으로도 경북, 강원, 전남, 부산 등 각 지역 별 오피니언 리더 초청 행사 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귀 기울이는 시간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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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CHUNGHO

최우수 지사리더를 만나다

매출과 채용을 위해 매 순간 전쟁을 치르는 지사리더에게 소중한 추억거리를 선물하고자 <사보편집실>에서 특별한 기획을 마련했다. 바쁜 일상 속에서 기분 좋은 변신을 통해 생활의 활력을 충전해 주는 시간, 그 주인공을 소개한다.

월곶지사 정경옥 선임지사장 플래너를 시작으로 팀장, 지사장을 거쳐 선임지사장 배지를 달 기까지 오랜 시간 청호에서 고객 서비스에 여념이 없는 그녀, 이번 달 표지의 주인공은 묵묵히 한길을 걸어 온 정경옥 선임 지사장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에게 기대를 갖고 사랑해 주면 그 기대에 부응하려고 합니다. 월곶지사 구성원들은 서로 믿고 그 믿음을 키워 더 튼튼한 지사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또 노 력하고 있어요. 월곶지사라는 작은 공동체 안에서 지사 식구 들은 ‘다르지만 같은 꿈’을 꾸고 있다고 생각해요. 언제나 함께 한다는 믿음이 있어 꿈을 실현해 가는 과정이 때론 힘들기도 하고 버겁기도 하지만 즐겁고 또 유쾌합니다. 가족만큼이나 끈끈한 동료애로 뭉쳐있는 저희 월곶지사, 앞으로도 더 발전 된 모습 기대해 주세요.”


With CHUNGHO

나누면 행복 두 배

어버이날 맞이 사랑 나누기 우리 회사의 봉사모임인 ‘작은사랑나 누기실천운동본부’는 지난 5월 6일(금) 어버이날을 맞아 평소 후원하고 있는 글라라의 집을 찾아 작은 나눔활동을 벌였다. 경기도 시흥시 조남동에 위치한 글라라의 집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 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곳으로, (재)성 프란치스꼬수녀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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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CHUNGHO

FOCUS

물, 얼음, 커피! 청호나이스가 이끌어가는 물음의 연구를 만나다 TV CF 제작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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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초를 만드는 기업, 창신의 정신을 생각하다 최근 정수기 광고들을 보면 너나 할 것 없이 직수형 정수기를

#3. 백일 된 아기부터 이탈리아 남자모델까지 행복했던 촬영현장

다루고 있다. 한두 개 필터로 바로 거르다 보니 정수능력이 현

신혼부부에게 신선한 행복을 선사하는 티니, 아기에게 순수함

저히 떨어지는데, 왜일까?

을 선물하는 베이비스 워터, 사교모임을 즐기는 외국인의 필

경제가 어려워서? 저가형이라서? 기술력의 차이 때문에?

수아이템 휘카페까지! 깨끗한 물과 얼음, 커피를 마시는 일상

다른 정수기 회사들이 쉬운 길을 가고 있지만, 우리는 오히려

을 그려내는 현장이라 그런지 모델들도 모두 제품을 보고 감

반대의 길을 가고 있다. 최초의 얼음정수기를 만든 이후, 최초

탄하며 자연스럽게 행복한 모습들이 카메라가 담겼다.

의 커피정수기, 아기정수기 등. 그야말로 창신의 역사를 만들 고 있는 것이다. 다른 정수기들이 일제히 저가의 직수형 광고

#4. 물음의 연구는 계속됩니다.

를 하고 있는 이때가 바로, 우리회사만의 정신을 이야기할 적

소비자들에게 우리의 정신을 알리는 기업PR임과 동시에 상황

기이다.

마다 필요한 정수기를 눈으로 보여주는 세일즈 광고이기도 한 이번 신규 TV-CF 물음의 연구 편!

#2. 우리에게 물은 물음이다.

저가형 정수기가 홍수를 이루는 시대, 우리만의 기술력을

끊임없이 새로운 기술로 최초의 정수기를 만들어 온 우리만의

지향하며 세계의 무대로 길을 개척해 정수기 시장에 또 다른

정신을 한 마디로 어떻게 압축할 수 있을까? 수많은 아이디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 기대해 본다.

회의 끝에 찾아낸 단어는 “물음”이었다. 물을 단순한 물로 보지 않고, 수많은 의문을 제기하고, 연구하고, 새로운 해답을 찾아 온 우리를 가장 쉬운 단어로 표현하는 적절한 답이었다. 지금 까지 여름시즌 광고는 주로 제품 하나로 했지만, 올 여름 광고 에서는 카테고리별로 얼음정수기 티니, 아기전용정수기 베이 비스 워터, 커피정수기 휘카페-Ⅳ엣지를 모두 담아 내기로 결

➊ 이과수 얼음냉온정수기 티니

정했다.

➋ 베이비스워터-티니 ➌ 커피얼음정수기 ‘휘카페-Ⅳ엣지’


With CHUNGHO FOCUS

“청호나이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합니다!” 청호나이스

➊ 스마트폰 “PLAY스토어”에 접속

➋ “청호나이스” 검색

➍ 어플리케이션 설치하기

스마트폰 하나면 청호나이스 전 제품이 내 손안에

➌ “청호나이스 모바일카탈로그” 선택

➎설 치된 어플리케이션 접속 후 활용

➏ 전 제품 카탈로그를 언제 어디서든 확인 가능

➐ 특장점, 규격, 가격, CF까지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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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플래너 김송희 플래너

우수 플래너 남정아 플래너

우수 플래너 김인호 플래너

우수 엔지니어 김형민 SM

우수 팀장 최미연 팀장

우수 팀장 류미경 팀장

우수 엔지니어 조영상 매니저

16 우수 지사를 가다

안성지사

18 우수 팀장을 만나다

구리지사 최미연 팀장

중동지사 류미경 팀장

20 우수 플래너를 만나다

군포지사 김송희 플래너

강남지사 남정아 플래너

영월지사 김인호 플래너

24 우수 엔지니어를 만나다 서산권역 김형민 시니어 매니저

광주권역 조영상 매니저

우수 지사 안성지사


Do Deram CHUNGHO

우수 지사를 가다

안성지사

‘성공’에 초점을 맞추다

임성순 선임지사장

임성순 선임지사장과 팀원들

안성지사에는 자랑거리가 많지만 그 중에서도 임성순 선임지사장의 온화함과 팀장 들의 끈끈한 단합 그리고 플래너들의 안정적인 정착이 손꼽힌다. 먼저 변화를 실천 하고 조직으로 퍼뜨리는 리더의 솔선수범을 가장 강조했던 임성순 선임지사장의 뜻 때문일까, 안성지사의 단합은 어느 지사보다 단단하다.

“제가 좋아하는 말들 중에는 ‘인간적’, ‘소통’, ‘가족’ 이런 말들이 많아요. 자신의 위치 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 지금 당장은 힘들고 어렵더라도 서로가 힘이 되고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팀원들을 항상 응원하고 격려하죠. 그렇기 때문에 리더의 솔선 수범에 대해서도 항상 강조합니다. 플래너들이 자발적으로 생각하고, 결정해서 시 행하면 그것이 바로 정답이 될 수 있게끔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희 팀장들에게 요구하는 것도 많고 기대하는 바도 크죠. 팀장들이 전보 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고, 그것 때문에 힘들어 하는 부분도 있다는 걸 누 구보다 잘 알고 있지만, 먼저 변화를 실천하고 팀으로 퍼뜨리는 리더의 역할은 필연적으로 제일 앞에 나올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 또한 플래 너들의 변화를 지켜보는 리더가 아니라, 앞장서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 리더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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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순 선임지사장과 팀장들

지사 운영방식에 있어 ‘기본’에 초점을 맞춘 임성순 선임지사장은 꾸준하게 좋 은 성과를 내면서 장기간 근무하는 플래너들을 통해 기본적인 부분에 충실하다 는 공통점을 찾았다고 한다. 무슨 일이든 ‘기본’은 쉬워 보이지만 실천하기 어려 운 문제이기에 그녀는 ‘기본의 힘’을 강조하면서 매출, 채용, 서비스 모든 영역에 서 ‘기본’을 강조하고 또 강조한다. “고객과의 약속시간에 늦지 않고, 제품에 대한 이해는 그 누구보다 정확히 하고 있고,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갖고 일하라고 플래너들에게 항상 당부합니다. 기본 에 충실하지 못해 성과를 내지 못한다거나 기본적인 부분이 허술해 그 동안 공

김학순 팀장과 팀원들

들였던 탑이 무너진다면 그것만큼 속상하고 어리석은 일도 없잖아요. 팀장들과 팀원들도 이런 제 뜻을 잘 알기에 모두가 자발적, 의욕적으로 목표를 향해 열심 히 일한답니다.” 일에 대한 열정과 사랑, 세심한 배려로 가득한 임성순 선임지사장은 최우수지사, 가장 일하고 싶은 지사, 모든 플래너가 고소득을 얻을 수 있는 지사가 될 수 있 도록 팀원들에게 믿음을 주는데 집중 하겠다 한다. 또한 꿈을 실현해 가는 과정 이 힘들고 지칠 때도 있겠지만 항상 지사 식구들이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즐거 움과 유쾌함을 잃지 않겠다는 그녀의 눈에서 자신감이 가득해 보인다. 배지현 팀장과 팀원들


Do Deram CHUNGHO

우수 팀장을 만나다

자신을 믿고 플래너를 믿고 구리지사 최미연 팀장

아이 키우듯, 신입 플래너가 성장해가는 모습에 굉장히 뿌듯

지 모른단다. 조금이라도 자신으로 인해 플래너들에게 힘이

함을 느끼면서 일한다는 최미연 팀장. 자신이 면접 본 플래너

될 수 있어 행복하다는 그녀는 변함없이 플래너의 심부름꾼

가 우수 플래너로 활동하는 것이 무엇보다 자신감을 갖게 했

으로 열심히 지내려 한다.

다. 항상 목표를 갖고 도전하는 자세로 그녀는 더 높은 곳을 향해 자신을 채찍질한다.

“팀장을 맡으면서 제가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 바로 플래너 들의 수입이에요. 플래너들을 교육하고 동행하는 과정에서

“베스트 팀장은 목표와 관심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해요. 플래너

고소득을 얻을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도하는데 제가

한 사람, 한 사람의 목표를 세우는 것이 제일 중요하고, 그게 모

노력한 만큼 플래너들이 따라와 줄 때, 조금씩 성과가 눈으로

여 팀장의 한 달 목표가 세워집니다. 우수 플래너는 일대일로

보일 때의 그 기쁨과 성취감은 말로 설명하기 힘들죠. 앞으로

집중 관리하고, 동시에 신입 플래너를 계속 발굴하는 일도 게

도 헤쳐가야 할 길이 멀고도 멀지만 뚝심 있고 의지 넘치는

을리 해서는 안 됩니다. 한 순간도 소홀히 할 수 없는 것이, 조

저만의 스타일로 저를 믿고 따라와 주는 플래너들 보며 극복

금이라도 틈이 생기면 어느 순간 목표 달성이 어려워지기 때문

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에요.” 뭐든 첫 시작은 오랜 시간 심사 숙고 하는 반면, 뭔가 결정되 작은 욕심을 버리자, 플래너 말을 끝까지 들어주자, 칭찬하자,

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그 누구보다 열정 넘치게 일하는

항상 즐겁게 일하자, 심부름 꾼으로 살자, 플래너 정착을 위

최미연 팀장. 그녀의 이런 성격은 구리지사를 성장시키는 데

해 초기 6개월은 혼신을 다하자 등 최미연 팀장은 자신만의

큰 역할을 했다. 일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이 넘치는, 무엇이

방식으로 팀을 꾸려 나간다. ‘희생에서 나오는 권위가 진정한

든 어떻게든 열심히 하겠다는 최미연 팀장의 또 다른 내일이

권위’라는 말을 항상 생각하며, 지사 플래너가 있기에 팀장이

기다려 진다.

있는 것이고, 플래너들이 소득을 많이 받으면 얼마나 뿌듯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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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노하우는 없어요. 힘들다고 좌절하기 보다는 ‘더 열

“팀장은 자신의 업무에 파묻히는 게 아니라 팀원들을 적절히

심히’, ‘더 신나게’ 즐겨 보자 라는 각오와 다짐으로 팀원들에

코칭해주고 하나로 이끌어주는 역할을 해야 하잖아요. 이제는

게 밝은 에너지를 주기 위해 항상 마인드 컨트롤을 하죠. 그런

새로운 팀원들을 만날 때마다 이들의 강점을 어떻게 키울까

마음이 잘 전달 되어 지사 가족들과 선임지사장님과의 화합

를 가장 먼저 고민합니다. 팀원 하나하나를 관찰해 플래너들

이 아주 잘 이루어져 말 그대로 가족 같은 분위기가 자리 잡고

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한 뒤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맞춤형 조

있습니다. 그런 점들이 신입 플래너 정착에 도움이 되고, 선배

언을 해주려고 해요. 지치고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이들

플래너들의 솔선수범하는 모습 덕에 큰 어려움 없이 잘 헤쳐

도 있죠. 하지만 그들의 잠재 능력을 믿기 때문에 저는 플래너

나가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해요.”

들이 자신의 강점에 집중해 스스로의 역량을 알아차리고 성장 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도울 뿐입니다.”

가족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팀원들과 지사 식구들을 챙기다 보 니 팀원들도 그녀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했고, 그렇게 서로가

회사에서는 인정받는 팀장으로, 가정에서는 꿈을 향해 도전하

함께 꿈꾸고 꿈을 이루어 가는 길의 동반자가 되었다는 류미경

는 멋진 엄마로 긍정의 기운을 잃지 않으며 활기찬 하루하루

팀장. 플래너 한 명 한 명의 역량을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를 보내고 있는 류미경 팀장. 자신을 믿고 따라주는 플래너들

높일 수 있을까를 항상 고민한다는 그녀의 팀원 사랑이 각별

을 보면서 간혹 나태해지려는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다시 힘

해 보인다.

을 얻는 계기가 된다는 그녀는 오늘도 여전히 바삐 움직인다.

류미경 팀장은 오히려 경험 많은 플래너들에게 배우는 점이 훨 씬 많다고 한다. 매출이 높은 플래너들에게 영업에 대한 조언 을 구하고, 신입 플래너들이 쉽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 우면서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목표달성에 다가서고 있다.

긍정은 긍정을 낳는다 중동지사 류미경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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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플래너를 만나다

강남지사 남정아 플래너

영월지사 김인호 플래너

힘들지만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할 때 멀게만 보였던 목표가 성큼 다가온다. 끝까지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 일도 꿈도 행복도!

군포지사 김송희 플래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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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일에 주인이 되다 고객이 자신을 칭찬하거나 자신을 믿고 지인을 소개해 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는 김송희 플래너. 오랜 시간 일했지만 아직까지 포기하고 싶었던 적이 없을 정도로 열정을 갖고 일 한다. 무엇보다 ‘열심히 만 하면 된다’는 믿음으로 플래너 일을 즐기고 있는 그녀다. “플래너 자신이 제품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자신 있게 고객 에게 권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고객 들에게 ‘우리 청호 나이스 제품은 최고의 제품’ 이라고 늘 소개합니다." 김송희 플래너는 명품 제품을 소개한다는 자부심과 함께 또 한가지 영업 노하우를 묻자 많은,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 나 그들의 말을 경청하고 우리 제품을 알리는 게 비결이라고 귀띔한다. “플래너 일을 시작 하기 전에 연극배우로 활동했어요. 지금도 시간이 날 때마다 무대에 오르기도 하고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합니다. 외향적인 성격 덕분에 플래너 일은 그 누구보다도 잘 맞는 유니폼이에요.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모든 일에 임하면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런 생각 덕분인지 항상 열정과 에너지가 넘쳐 보인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요.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하려 노력하고 통통 튀는 저만의 밝은 매력이 지사 식구들에게 전해 졌으면 합니다.” 플래너 일을 하는 동안에는 최선을 다하자는 각오로 일하니 크게 부담되는 부분은 없다는 김송희 플래너. 물론 가끔 고객 과 통화하다 난감하기도 하지만 훌훌 털어버리고 많이 웃으려 고 한다. 미소 가득한 얼굴로 최선을 다하다 보면 고객이 먼저 알아 주기에 초심과 열정을 잃지 않고 열심히 달리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매일 아침 다짐한다. 인생공부 겸 시작한 일이 지만 김송희라는 이름 세 글자를 청호에 걸었고, 앞으로도 그

군포지사 김송희 플래너

마음은 변치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그녀는 오늘도 웃고 또 웃 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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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플래너를 만나다

고객예찬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약속을 정하고, 집 앞에서 초인종을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남정아 플래너의 노력은 플래너 활동

누르고 얼굴을 대하기까지 이 모든 과정이 설렌다는 남정아

1년도 채 되지 않아 로얄클럽 수상자로 선정될 만큼 좋은 결

플래너. 2015년 6월 처음 유니폼을 입고부터 지금까지 그 설렘

실을 맺고 있는 중이다. 조리 있는 말솜씨와 상대를 배려하는

은 변함이 없다고 한다.

마음가짐,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서비스 마인드까지 갖춘 남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나 지금이나 잘 풀리지 않는 문제에

그러나 실행에 옮기기엔 가장 어려운 말을 멋지게 실현하고

봉착할 때면 머리 싸매고 괴로워하지 않아요. ‘다 잘될 거야’란

있는 남정아 플래너 그녀의 또 다른 내일이 기다려 진다.

정아 플래너. ‘모든 것은 마음먹기 나름이다’는 다소 식상한,

긍정적인 생각으로 조용히 생각을 정리하고, 나를 믿어주고 기다려주는 고객들을 생각하면서 다시 한 번 힘을 내죠. 긍정 적인 생각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온 다는 사실을 몸소 체득 한 것도 있고요.” 아침에 눈뜨면 ‘회사에 가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만큼 일에 푹 빠진 남정아 플래너는 재미와 꿈이 있는 곳 이라며 청호 사랑 에 푹 빠져 있다. 일하는 여성이 됐다는 자부심과 경제력까지 생기면서 오래오래 이 이을 즐기고 싶다는 남정아 플래너. “플래너 일을 하다 보면 매일매일이 좋을 수만은 없어요. 좋지 않은 말을 들을 때면 마음도 아프고 힘이 빠질 때도 있죠. 그 렇지만 원칙을 지키고 무엇보다 기본에 충실 한다면 불신에서 믿음으로 고객들이 조금씩 마음을 열어준다는 긍정의 에너지 를 잃지 않고 있습니다. 플래너라는 직업을 너무 잘 선택한 것 같아 행복해요. 이 행복을 모든 플래너들이 함께 느꼈으면 좋 겠어요.”

강남지사 남정아 플래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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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배운다는 마음가짐으로 일하고, 곁에서 도와주는 김현정 지사장, 공혜선 팀장의 노하우를 따라 배우려 한다. “김현정 지사장님은 2000년도에 같은 취미활동으로 먼저 인 연을 맺었습니다. 지금의 자리에 오기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 지만, 지금처럼 늘 함께 영월지사에서 진정한 리더로 남아있길 바랍니다. 공혜선 팀장님과는 이제 막 3개월 남짓한 시간을 함 께 보내고 있습니다. 적응하는데 힘들 법도 한데, 팀장으로서 플래너들에게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될 수 있을까를 밤낮으로 고 민하는 것 같아 항상 고마워요. 이렇게 든든한 지원군이 있어 제가 앞으로 한 발 더 나아 갈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신입 플래너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냐고 묻자 김인호 플래 너는, 1년 이라는 시간은 꼭 투자해 보라고 말한다. “플래너 일을 시작할 때 처음부터 고소득을 바라며 허황된 꿈 을 바라는 이들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정말 잘못된 접근이 에요. 플래너라는 직업은 많은 시간과 투자를 필요로 합니다.

영월지사 김인호 플래너

영업이라는 것이 사람과 사람의 관계인데 쉽게 생각하고 시작 했다가는 시간만 낭비하게 되죠. 하지만 6개월, 1년 이라는 시 간을 두고 성실하게 일하다 보면 그때는 자신만의 영업방법이 보일 거에요. 나만의 노하우가 생기는 거죠. 하루에 신규 명함

끊임 없는 노력, 또 노력

15~20장 받는다고 시작해보세요. 그게 첫 시작입니다.” 이룰 수 없는 목표는 없다는 김인호 플래너. 끊임없이 도전하 고 노력하는 남자플래너의 롤모델, 그를 응원한다.

“서비스를 할 때 고객의 입장을 생각해 봅니다. 어떤 서비스를 어떻게 받았을 때 가장 만족하는지를 체크하는 거죠. 그러다 보니 고객들이 먼저 다가와 주었습니다. 또 다른 노하우라면 우리회사 제품에 대한 믿음과 신뢰 그리고 확신이 있었기 때 문에 누구보다 고객에게 자신감 있게 다가간 점 이랄까요? 제 가 청호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2010년 10월, 우연한 계기로 청호 유니폼을 입었다는 김인호 플래너. 적성에도 잘 맞고 하면 할수록 재미와 성취감을 동시 에 얻는 이 일이 김인호 플래너가 존재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김인호 플래너와 지사장,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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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엔지니어를 만나다

현장이 답이다! 서산권역 김형민 시니어매니저

김형민 SM은 전국에서 활동하는 SM중에서 가장 젊다. 젊은 나이에 걸맞게 일에 대한 태도나 생각도 굉장히 자유롭고 자 연변화에 빨라 목표가 뚜렷하다. 2016년 1/4분기 경영 우수 SM으로 선정 된 김형민 SM이 권 역 운영을 하면서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부분은 바로 ‘소통과 협업’이다. 구성원들간의 원활한 관계야말로 조직의 성패를 가른다고 여긴다. 매일 아침 7시 매니저들과 협업하는 일로 하 루를 시작하고, 채용을 할 때도 엔지니어들의 입장을 먼저 살 피고 일을 진행한다. 덕분에 엔지니어 정착율이 다른 권역에 비해 월등히 높다. “매출과 채용, 말로는 쉽지만 당장 실현 가능한 일이 아니다 보니 매일매일이 고민이죠. 현장에서 발로 뛰는 엔지니어들의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스킬 교육’에 집중한다는 김형민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퍼즐 맞추듯이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SM은 영업과 서비스 부문의 스킬 업 교육으로 엔지니어들의

것이 정답이겠다 싶었습니다. 과감할 땐 과감하게, 노력할 땐

소득을 맞춘다. 소속감과 전문직이라는 긍지도 함께 일깨워

미치도록 노력하고 초심을 잃지 않고 계획적으로 일하면 좋은

주면서 미흡한 팀들에 대한 집중 관리를 통해 전체적인 실적

성과가 따라 오는 것 같습니다. 제가 엔지니어들에게 항상 당

개선이 이루어 지고 있다.

부하는 말이기도 하고요.”

엔지니어들이 남들보다 조금 더 부지런하고, 남들보다 특별한 고객관리를 위해 자신만의 무기를 갖길 바란다는 김형민 SM. 고객의 불편함을 먼저 파악해 찾아가는 서비스로 보답할 때, 이러한 노력을 고객이 인정해 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걸 알기 때문이다. “5년, 10년 뒤 모습을 상상하면서 스스로 제 자신을 다듬어가 길 바랍니다. 큰 목표를 세우면 그 과정에서 생기는 사소한 일 들에는 조금은 무뎌지게 됩니다. 지칠 때는 미래의 제 모습 을 생각하면 큰 위로가 되죠. 사람들은 뭔가 잘되면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하라고 응원을 해주는데, 성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지금까지 해온 페이스를 지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서산권역 김형민 SM과 엔지니어들

성장하는데 열심히 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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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 시절부터 남다른 생각과 노력을 기울였던 조영상 매니저가 2016년 1/4분기 팀 운영 우수 매니저로 선정되었다. 기존의 상명하복식 명령체계가 아닌 소통하고, 대화하는 리더 십을 통해 팀을 운영함으로써 3개월 연속 매출 성장이라는 쾌 거를 이뤘다. “엔지니어 생활을 하면서 함께한 팀장 매니저들의 좋은 점은 내 것으로 만들고, 좋지 않은 점은 좋은 점으로 바꿔 내 것으 로 만들겠다고 다짐 하면서 매니저를 시작했습니다. 말보다 는 행동으로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고, 엔지니어 각각의 장점

어떤 일을 하든 엔지니어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려 하고, 무엇

은 끌어내고 단점은 보완해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보다 그들의 성공을 돕기 위해 헌신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아직 갈 길이 멀기만 합니다. 우리 엔지니어들 믿고 힘들어도

조영상 매니저. 그의 리더십에 엔지니어들 스스로가 움직이게

함께 가는 길이기에 힘내야죠.”

만든다. 팀을 운영하면서 조영상 매니저가 가장 강조하는 부 분은 약속 지키기. 매일 오전 진행되는 미팅시간은 많은 정보 가 공유되고, 서로 힘을 주고받는 시간이어서 성실히 임해줄 것을 당부한다. 신입엔지니어들이 선배들에게 많은 영향을 받 고 있고, 이로 인해 정착율도 좋은 편에 속한다. 그의 인간적 인 품성을 그 아래 선임들이, 다시 그 기운이 신입에게 전파되 는 선 순환이 이뤄지는 셈이다. “매출 목표 달성이라는 목표 하나로 힘들 때마다 포기하지 않 고 팀원들과 달려온 결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 같네 요. 모든 팀원들이 매일같이 밤늦게까지 열심히 일한 것이 헛 되지 않았다는 생각에 자부심을 갖게 됩니다. 항상 엔지니어 들이 일하고 싶은 일터를 만드는 것이 저의 가장 큰 역할이라 믿고 일하겠습니다. 기술자를 넘어 한 조직의 책임자로서 사 람을 챙기고 비전을 공유하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 히 하겠습니다. 더 발전 된 모습 지켜봐 주세요!”

포기하지 않고 새롭게 도전하다 광주권역 조영상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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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GHO IN MEDIA

CHUNGHO IN MEDIA

한국경제 4월 29일

매일경제 5월 10일

전자신문 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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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News

이과수 People 26 / 27

이달의 문화소식 MOVIE

BOOK

아가씨

1등의 습관

감독 박찬욱

저자 찰스 두히그 / 알프레드

출연 김민희, 김태리, 하정우, 조진웅

어릴 적 부모를 잃고 후견인 이모부의 엄격한 보호 아래 살아가

여유롭게 일하면서도 원하는 것을 모두 얻는 8가지 방법!

는 귀족 아가씨. 그녀에게 백작이 추천한 새로운 하녀가 찾아온

이 책은 자신의 인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며 취재로

다. 하지만 하녀의 정체는 유명한 여 도둑의 딸로, 장물아비 손에

밝혀낸 것으로 여유롭게 일하면서도 세상을 움직이는 0.1% 사람들

서 자란 소매치기 고아 소녀 숙희.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될 아

의 8가지 비법을 담았다. 8장으로 이루어진 책의 각 장에서는 무슨

가씨를 유혹하여 돈을 가로채겠다는 사기꾼 백작의 제안을 받고

일이든 더 스마트하게, 빠르게, 완벽하게 해내기 위해 필요한 개념

아가씨가 백작을 사랑하게 만들기 위해 하녀가 된 것.

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힘을 덜 들이고 성공하는 법을 알아낸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매혹적인 그들의 이야기

사람들, 덜 쓰면서도 놀라운 혁신을 이루어낸 기업들에게는 뭔가

가 시작된다!

특별한 것이 있다. 그들의 비밀을 통해 우리는 무슨 일을 하든 더 스마트하게, 더 빠르게, 더 완벽하게 해낼 수 있게 될 것이다.

특별수사 : 사형수의 편지

지지 않는 대화

감독 권종관

저자 다카하시 겐타로 / 라이스메이커

출연 김명민, 김상호, 성동일

영업철칙에 벗어난 사건 의뢰가 들어왔다! 한때는 모범 경찰, 지

저자는 이 책에서 설득 내용의 논리성뿐 아니라 듣는 이의 감정

금은 잘 나가는 브로커 ‘필재’. 끊이지 않는 사건 수임으로 ‘신이

및 말하는 사람의 인성 등 설득 과정에서 필요한 인간의 감정적인

내린 브로커’로 불리는 그에게 어느 날, 사형수로부터 의문의 편

면까지 세심하게 다룬 아리스토텔레스의 변론술을, 우리가 이해

지 한 통이 도착한다.

할 수 있는 말과 글로 소개한다. ‘내 생각이 맞는 것 같은데, 왜 사

세간을 뒤흔든 인천의 재벌 ‘대해제철 며느리 살인사건’의 범인

람들은 내 말을 따라주지 않는 걸까?’라고 고민한 적이 있거나,

‘순태’는 자신의 억울함을 주장하고, ‘고객이 왕’, 받은 만큼 움직이

‘옳은 주장이면 무조건 이긴다.’라는 순진한 착각에 빠져 있거나,

는 브로커 ‘필재’는 점점 커지는 사건의 배후가 있음을 직감한다.

‘말발은 타고난다.’라고 체념하며 인생의 중요한 기회를 놓친 적이

경찰도 검찰도 재벌도 두 손 두 발 다 든 사건, 브로커 ‘필재’의 특

있다면, 이 책이 아마도 새로운 깨달음과 삶의 기회들을 제공해줄

별수사가 시작된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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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툰~ 밑줄 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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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 Life

Healing Travel

역사를 따라 걷는 길

과거로 떠나는 시간여행 합천영상테마파크는 원래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를 촬영 하기 위해 만든 평양 시가지 세트장이었다. 많은 관광객들 이 방문하자, 영화와 드라마 등의 촬영과 관광을 겸한 문 화공원으로 조성한 곳이다. 1920년대 경성(서울) 거리와

합천영상테마파크

1960~1980년대 서울 건물들 150여 채가 7만 5000㎡의 대 규모 부지에 가득 들어서 있다. 워낙 부지가 넓어 전체를 둘러보려면 2~3시간이 걸린다.

추억을 따라, 역사를 따라 시간을 거슬러본다면 어떤 기분일까?

일제강점기나 1970~1980년대를 배경으로 한 우리나라 영상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지만 옛 정경과 역사의

작품들은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촬영했다고 봐도 좋을 정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 풍경

도로 역사 고증과 규모가 남다르다. 드라마 <에덴의 동쪽>,

을 고스란히 담아낸 합천영상테마파크를 걷다보면, 우리나라 역

<각시탈>을 비롯해 영화 <마이웨이>와 <모던보이>, <암살>

사의 한가운데에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의 촬영지도 바로 이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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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역처럼 꾸며진 매표소는 흡사 과거행 열차 탑승권을 사

큰길에서 벗어나면 장미여관, 대동서점 등 뒷골목 간판들

는 기분이 든다. 간이역을 지나 거리로 들어서면 노면 전차가

이 정겹다. 추억의 뽑기, 못난이 인형이나 옛날 콜라병 같은

가장 눈에 띈다. 1898년부터 1969년까지 운행된 이 전차는,

소품들을 구경하고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기차 세트와

용산, 노량진, 청량리, 서대문 등 사대문 내부를 순환했다.

서커스 공연장을 지나면 시간 여행도 끝난다.

그 시절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와 드라마에 빠지지 않는 단골 이기도 하다.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 함께 독특한 추억을 만들어보고 싶다면 합천영상테마파크로 떠나보자. ‘그땐 그랬지’라고 회

주변을 둘러보며 걷다보면 광복 전후의 시가지 풍경이 펼

상하러 가는 것이 아니어도 좋다. 그 시절을 모르는 사람에

쳐진다. 그 중에서도 아름다운 서울의 고택 여러 채가 눈길

게는 과거로 떠나는 여행이 될 수 있고, 영화와 드라마에서

을 끈다. 김구 선생의 사저(私邸) 경교장, 이승만 전 대통령

보던 풍경을 직접 보는 것만으로도 독특한 재미가 있다. 할

이 귀국해 머물렀던 돈암장과 이화장 건물이다. 이외에도 수

아버지, 할머니부터 손주들까지 여러 세대가 함께 가면 나눌

도경찰청과 종로경찰서, 혜민병원도 볼 수 있다. 종로경찰서

이야기가 많을 것이다.

앞 큰 길과 건물들은 일제강점기의 소공동 거리를 재현한 것 이다. 거리의 끝에 있는 반도호텔은 영화 <암살>의 경성 거 리 장면을 촬영한 곳이다. 합천영상테마파크는 요즘 관광지에서 유행처럼 번지는 한복 대신, 옛 교복을 빌릴 수 있다. 기모노와 군복 같은 특수 복 장도 있다. 철로에 놓인 전차 내부에 들어가 창문으로 교복 입은 커플, 기모노 차림의 관광객들이 거리를 걷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일제강점기의 서울 풍경이 더욱 실감나게 다가 온다.

합천영상테마파크 여행정보 ➊ 입장료 어른 3,000원 / 어린이 2,000원 ➋ 개장시간 하절기(3~10월) 09:00~18:00 / 동절기(11~2월) 09:00~17:00 ➌ 테마파크 內 숙박시설 테마하우스 / 영상테마파크 내 한국은행 건물 / 055) 933-9332 향원 / 테마하우스 옆 일본식 저택 / 055) 933-9332 아틀란펜션 / 대서양주식회사 건물/ 055) 932-9806


Travel & Life

청호 건강 생활백서

이제 알고 마시자!

커피를 처음 마시기 시작한 예멘을 비롯한 이슬람 세계에서 커피는 종교의식 또는 의학과 관련이 높았다. 담석, 통풍, 천 연두, 홍역, 기침 등의 다양한 질병 치료제로 처방되었으며, 17세기 유럽의 의학자, 화학자, 약초 학자들도 커피를 몸에

우리가 몰랐던 커피의 효능

이로운 약으로 여겼다. 커피의 효능은 어디까지일까? 우리

매일 마시는 커피. 대한민국은 커피 공화국이라는 말이 나올

1. 치매 예방

정도로 우리는 참 많은 종류와 양의 커피를 마시면서 살아간 다. 흔히 커피는 단순한 기호 식품으로만 알고 있지만, 사실 커피는 의약품으로 먼저 이용되었다고 한다.

가 몰랐던 커피의 놀라운 효능을 알아본다.

하루에 커피를 3∼5잔 마시면 알츠하이머의 위험을 최고 20%까지 줄일 수 있다는 연구 보고가 스위스의 커피 과학정 보연구소에서 나왔다. 커피-알츠하이머 관련 연구논문을 종 합 분석한 결과, 커피의 주성분인 카페인과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염증을 감소시켜 뇌의 기억 중추인 해마의 손상 을 억제한다고 밝혔다. 단, 이런 효과는 4년 정도의 단기간 에 국한되며, 그 이후에는 효과가 점점 줄어든다고 한다.

2. 심장병 예방 그리스 아테네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에 커피 한 잔씩 을 꾸준히 마시면 혈관의 탄력성이 좋아져 심장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반면, 커피를 마시지 않거나 하루 3~4잔 이상 마시는 사람들의 혈관 상태는 그다지 건강하지 않다고 한다. 혈관이 잘 경직돼 탄력이 떨어지면 심장병과 뇌졸중의 원인 이 되는데 고혈압 환자들이 이런 위험이 크다.

아라비카

모닝

런치

잉글리쉬티

프렌치바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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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이어트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마시는 커피의 종류인 아메리 카노 한 잔의 열량은 5kcal 미만이다. 카푸치노는 120kcal, 카페모카는 310kcal, 프라푸치노는 400kcal 열량인데, 우 유와 설탕을 넣을수록 열량은 높아진다. 검은색 에스프레소 나 아메리카노를 마신다면, 열량이 거의 없어 다이어트가 된 다는 결론이다.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은 기초대사율, 에너지 소비, 지방 산화, 지방 분해, 열 발생 활동 등을 높여주어 체 중 감소에 효과가 있다.

4. 간 건강 향상

6. 항산화 효과

미국 국립암연구소 연구팀은 커피를 하루에 3잔 이상 마신

산소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되는 생명의 필수

사람은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간이 건강하다는 사

인자이지만, 몸 속에서 과도하게 작용하면 세포의 죽음을 촉

실을 밝혀냈다. 또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팀이 성인 남녀 18만

진해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되는 것은 물론 노화를 촉진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커피를 하루 한 잔에서 석 잔 이

다. 커피의 한 성분인 클로로겐산은 폴리페놀 화합물의 일종

하로 마시는 사람은 커피를 하루 한 잔 이하로 마시거나 아

으로 항산화 작용을 통해 탄력 있고 매끄러운 피부로 가꿔주

예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간암 발생률이 29%나 낮았다.

며, 인체 내에서 과산화지질과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한다.

이때 마신 커피는 일반 커피와 디카페인 커피 모두 해당됐다 고 한다.

5. 우울증 예방

7. 당뇨병 예방 2002년 네덜란드에서 남녀 1만 7,111명을 대상으로 당뇨병 과 커피의 연관성을 조사한 결과, 커피를 마시면 당뇨병 발

미국 보건당국에 의하면 하루 4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는 사

생 위험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인종,

람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10% 더

나이, 성별, 지리적 상황과 관계없이 공통으로 나타났으며,

낮다고 한다. 커피 안에 들어 있는 산화 방지 성분 때문인데,

카페인과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졌다. 커피의 클로로겐산 성

카페인 때문은 아니다. 같은 카페인 음료인 콜라의 경우는

분이 장에서 포도당의 흡수를 지연하고, 포도당의 운반을 억

오히려 많이 마시면 우울증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제하며, 인슐린의 감수성을 증가시켜 혈당 수치를 낮추는 작

또 하버드 보건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에 2~4잔 정도의

용을 하기 때문인데, 췌장 베타세포에 작용해 인슐린 저항성

커피를 마신 사람들의 자살 위험률이 50% 떨어진다고 한다.

이 발생하는 과정에 관여하는 유리지방산의 유해 효과를 중

커피를 마시면 세로토닌, 도파민, 노르 아드레날린과 같은

화하는 작용도 한다고 한다.

신경 전달 물질이 생산되어 기분이 좋아지고 긍정적으로 변 하기 때문이다.


청호나이스 22년 기술력의 결정체

커피얼음정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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