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2. 2011년 봄•여름
www.joyofsharing.co.kr
목차
page 3p
인사말
18p
4p
기쁨나눔 News
20p
캄보디아 생명 나누기 •휠체어 지원 •우물 파기 •집 짓기
6p
뿌스삐다 이야기
8p
쪽빛사랑 이야기
10p
2011년 사업계획
24p
올 봄엔 누군가에게
11p
기쁨 이야기 Ⅰ
26p
후원소식
14p
기쁨 이야기 Ⅱ
29p
나눔X2배 쿠폰
16p
나눔 이야기
31p
정기후원 신청서
발행일
2011. 6. 15
발행처
기쁨나눔재단
발행인
신원식
편집인
염영섭
기 획
추노을, 허지혜
디자인
도서출판 하우 캘리그라피 재능기부자 박소정
<표지 사진 사진>> 캄보디아 어린이들의 공부하는 모습
2
후원자 인터뷰
일러스트 재능기부자 한주연
주 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백범로9길 19 (구. 신수동 1-6)
후원계좌
예금주 (재) 기쁨나눔
전 화
02-3276-7710~1
우리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농 협
1005-501-638288 012501-04-215923 140-008-820720 351-0180-7854-33
팩 스
02-3276-7726
사이트
www.joyofsharing.co.kr
이메일
joyofsharing@naver.com
인사말
유난히도 추웠던 지난 겨울, 에스키모 같은 차림으로 호치민 행 비행기에 올랐던 저는 불과 몇 시간 후, 이번 엔 베트남의 더위로 몇 겹의 겉옷을 벗고 가벼워진 옷차 림만큼 경쾌한 발걸음으로 국내선 터미널로 향했습니다. 플레이쿠를 거쳐 도착한 최종 목적지 꼰똠은 2009년 홍수피해로 많은 주민들이 집과 삶의 터전을 잃은 곳으 로 2010년 기쁨나눔재단은 이곳의 소수민족인 바나 족 들에게 집 짓기와 우물 파기를 후원했습니다. 사업을 진 행하며 이들이 경제적 문제와 더불어, 고립된 소수민족 어 사용으로 인한 높은 문맹률, 가정에서의 문화적 갈등 등 다양한 어려움에 처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상임이사 염영섭 신부
는 아이들이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학 교수업을 따라갈 수 있게 돕는 방과후 교실과 학교에 계속 다닐 꿈을 지켜줄 기숙사 짓 기로 후원 영역을 넓혔습니다. 제가 머무는 동안 겨울방학을 맞은 한국의 선생님들께서 현지에 오셨습니다. 방과후 교실에서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자신의 마음을 그림으로 그리고, 처음 만져보는 피리를 연주하고, 신나게 율동을 따라 하는 아이들에게서 활력과 성취감을 보았습니다. 올 여름에는 이곳에서 약 한 달 간 국제자원활동가들과 함께 800여 명의 어린이들을 위한 영어, 예능, 체육, 컴퓨터 교실을 열려고 합니다. 이 교육의 장이 한국과 베트남의 대학생들에게도 함께 일하는 과정에서 봉사를 넘어선 동등한 문화교류의 장으로 발전했 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교육 후원은 우물 파기, 집 짓기 등 1차적인 주거환경개선 후원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소수민족의 어린이들이 문맹과 가난의 대물림에서 벗어날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 는 후원입니다.
손톱 밑에 때가 낀 그 손에 산수 문제를 풀 수 있는 연필을 쥐어 주십시오. 고사리 같은 열손가락으로 피리 구멍을 막아 아름다운 선율을 내게 해주십시오. 하얀 백지에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크레용을 손에 쥐어 주십시오. 여러분의 후원이 소수민족의 어린이에게 희망의 선물이 됩니다. 3
기쁨나눔 News
기쁨나눔재단 2010년 송년회 기쁨나눔재단이 후원자분들을 모시고 2010년을 마무리 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2010년 기쁨나 눔재단에서 있었던 일들을 발표하고 후원지역 관 련 영상물을 시청하였습니다. 기쁨나눔재단에 큰 힘이 되어주시는 모든 후원자 여러분들과 후원지 역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활동가 분들께 깊은 감사 의 인사를 전합니다.
방글라데시에서 온 슬픈 편지 매서운 겨울 추위와 함께 온 슬픈 소식입니다. 지 난해 망막아종 수술을 받았던 마틸다 어린이가 하 늘 나라의 천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사진에서 보이 듯 예쁜 미소가 너무나 사랑스러운 아이였는데… 마틸다가 고통 없는 하늘에서 편히 쉴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마틸다 가족도 슬픔을 벗고 힘을 낼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파키스탄 홍수 피해 지역 재건사업 2월 23일 서강대학교 교목처에서 전달해주신 후 원금 500만원은 지난해 8월 사상 최대의 홍수 로 인하여 큰 피해를 입은 파키스탄 펀자브지역 의 Kot Audu 마을 집 짓기 사업에 쓰여졌습니 다. 현재 마을주민들이 공사현장에서 열심히 땀을 흘리고 있는 만큼 평화로웠던 예전의 모습을 하루 빨리 되찾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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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보홀 어린이 급식 필리핀 보홀 Domingo R. Yana 국립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주말급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 고 수녀님들께서 손수 아이스크림을 만드셔서 간 식을 주시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올봄 급식 배달을 위해 트라이시클(오토바이 + 수레)이 지원되었습 니다. 300여 명의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급 식이 2011년에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베트남 꼰히링 기숙사 공사 현황 광주 운암동 성당에서 보내주신 후원금으로 꼰히 링 기숙사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지의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하여 공사 진행이 더디긴 하지만 아이들의 기대만큼 정성스레 벽돌 한 장 한 장이 쌓이고 있으며 지붕도 곧 올라간다고 합니다. 학교 에서 멀리 떨어져 살고 있는 학생들이 공부에 전 념할 수 있도록 하루 빨리 기숙사가 완공되어 아 이들의 편한 보금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베트남 꼰러방 집 짓기, 우물 파기 현황 2010년부터 꼰러방 지역에 총 29채의 집 짓기를 후원하였습니다. 후원금으로 모래, 시멘트, 벽돌 등 자제를 구입하고 집주인과 주민들이 힘을 합쳐 집 을 지었습니다. 우물은 177개가 만들어졌습니다. 주민들이 직접 우 물을 파고 후원금으로 현지에서 확을 구입하여 보 급하였습니다. 우물 한 개는 3~5가정이 사용하게 되며 수인성 질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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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shipita
아빠
(4세)
Mintu Boiragi
엄마
Kobita
지난 2월, 즐거웠던 구정 연휴였습니다. 가족, 친지들과의 화기애애한 자리에서 잠시 일어나, 습관처럼 메일을 확인했습니다. 방글라데시로부터 온 메일에 꼬마숙녀 뿌스삐따(Pushipita)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심 장에 12mm의 구멍이 뚫려 그 또래 아이들처럼 까르르 웃지도 뛰지도 못한다고 합 니다. 다부진 표정으로 애써 미소 짓는 뿌스삐따를 그려보며 다시 전 명절의 여유로 운 일상으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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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스삐따 엄마입니다. 이제 저희 가족이 웃을 수 있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한국의 후원자 가도 와주신 덕분입니다. 우리 아이가 수술 잘 끝마치고 회복이 좋아 모두들 기뻐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에
게 큰 사랑 주심에 계속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 다. “정말 고맙습니다….”
구정 연휴가 지나고 사무실로 출근하던 날 오전, 아~! 기쁨의 탄성이 절로 나오는 전 화 한 통이 왔습니다. 평소 어린이 의료후원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던 후원자께서, 뿌스삐따 수술에 필요한 후원금을 보내주셨습니다. 수술비도 말씀 드리지 않았는데, 딱 필요한 금액만큼의 가 족 후원금을 보내 온 것입니다. 참, 기쁘고도 오묘한 나눔입니다. 방글라데시의 뿌스삐따 가족과 한국 여인홍님 가족(妻김경희 子여성수 女여윤수)이 기쁨나눔 속에서 하나가 되었습니다. 수술도 잘 되었고 회복속도도 빠르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수술부위가 아물지 않아, 까르르 웃을 수는 없지만 연신 예쁜 미소만 짓는 다고 합니다
기금조성자
기금분류
지원사업
기금집행
여인홍•김경희 가족
지정기금
의료지원
201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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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에서는 눈을 “쪽”이라고 합니다. 쪽 빛 사랑을 받고 싶은 환자들이, 제 입 을 “아이고 맙소사 어쩜 좋아”로 신음하게 만듭니다. 여긴 안과의사도 없고, 이제 그 런 수술 혜택도 다 끝났건만, 전해지는 잔잔한 쪽 빛 사랑은 하늘의 쪽 빛 사랑으로 비춰지고 있어서 계속 줄을 잇습니다. 새 봄의 생명과도 같은 쪽 빛 사랑의 나눔, 함 께 해 주시렵니까! -방글라데시에서 스테파니아 수녀 올림-
방글라데시 의료후원 후원계좌: 우리은행 1005-001-661416 예금주 (재) 기쁨나눔 방글라데시 후원사업에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시는 수지성당복지분과 외 후원자님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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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전부터 눈 안쪽 측면에서 살이 차올라 눈동자가 점점 가려져 앞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머리가 깨어질 듯한 두통과 통증이 삶에 불안과 힘겨움으로 다가왔습 니다. 그런 저에게 어느 날 밝은 빛이 선물이 되었습니다. 다시 볼 수 있다는 기쁨 은 저뿐만 아니라 저의가족 그리고 제가 살고 있는 작은 마을 바로마리까지 전해져 더 큰 즐거움이 되었습니다. -로비타-
공익이 확장되는 기업
대건건철
(주)대건건철 장재혁 대표는 지난해 회사의 이익금에서 조금씩 모아온 기금을 보람되게 쓸 방법을 찾던 중, 우연히 방글라데시 신문보도를 보시고 기부금을 보내오셨습니다. 이 나눔은 인도 인접 지역 나니꽁의 바로마리 마을에 사는 Lobita 부인에게 밝은 빛으로 전해지게 되었습니다.
기금조성자
기금분류
지원사업
기금집행
(주)대건건철 장재혁 대표
지정기금
의료지원
201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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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사업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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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Nepal
의료용 차량지원
동티모르 East Timor
기숙사 신설
미얀마 Myanmar
Campion 영어교사 양성 및 Health Care 태양열 축전기 판 및 물탱크 지원 AIDS / HIV 마을 환경개선
방글라데시 Bangladesh
의료진 파견 및 의약품 지원
베트남 Vietnam
교실 증축 기숙사 신설, 장학금 지원 급식, 통학용 자전거 지원 단기 자원활동가 파견
캄보디아 Cambodia
도서 출판(번역) 및 보급 우물 파기(정수시설 지원) 집 짓기, 화장실 짓기 휠체어 및 트라이시클 지원
파키스탄 Pakistan
홍수피해지역 재건사업
필리핀 Philippines
Domingo R. yana 학교 어린이 급식
기쁨 이야기 Ⅰ
교육은 빈곤의 악순환을 끊는데 필수적입니다.
또한 누구나 보편적으로 누려야 할
하나의 권리로서 사람들이 온전한 삶을 영위하며 세계를 이해하고 자기 주장을 펼치 게 하는 자기확신을 가져다 주기 때문입니다. 이 같은 믿음으로, 기쁨나눔재단은 지난해 베트남 ‘꼰러방 여름 보충학교’를 지원하였 습니다. 올해에는 청년 국제자원활동가를 파견하여 베트남 꼰뚬 지역 꼰러방 마을과 까마우 지역 까이랑 마을에서 현지 대학생과 협력하여 여름 보충 학교를 진행할 예정 입니다. 지난 해, 2개월 동안 지원되었던 ‘2010 꼰러방 여름 보충학교’에 참여한 학생 몇 명 을 만나 여름 보충학교를 마친 느낌을 들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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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28일 오후
Hoai
꼰러방 학생들과 함께
(14살-9학년): 5자매 중 장녀
저는 집에서 저희들의 언어 바나어를 사용하는데요, 학교에서는 베트남 어 배우는 시간이 가장 재미있어요. 하지만 화학과목은 어려워요. 학교가면 즐겁고, 공부도 재미있어요. 열심히 해서 작가가 되고 싶어요. 여름학교, 정말 재미있었고 선생님과 있는 것이 좋았어요.
Chi
(14살-9학년): 아빠 엄마, 언니 3명, 오빠 2명, 여동생-남동생 각 1명
베트남어는 재미있고 산수는 너무 어려워요. 여름학교 하면서, 많이 배우고, 모르는 것도 질문할 수 있어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어요. 학교에서는, 언어 가 약간 틀려서, 질문하는 것이 부끄럽거든요. 집에는 가족들이 많고 학교가 멀어서, 수녀님의 배려로 성당에 살고 있어요. 친구들과 먹고, 자고 하는 것이 정말 재미있어요. 가끔씩 부모님이 그리울 때 가 있긴 하지만요… 전 커서, 수녀님이 되어, 가난한 사람들을 돕고 싶어요.
Y Rik
(14살-9학년)
전 체육을 좋아하고, 물리는 도통 어렵기만 해요. 학교에서는 말과 성격 이 달라서 싸우기도 해요. 학교 선생님은 낑족(베트남 인구의 80%)이라, 바나르족인 저희들보다 낑족 친구들을 더 예뻐하는 것 같아요.
A Le Tuan Anh
(13살-8학년)
전 화학을 좋아하고, 국어는 싫어요. 여름학교 선생님들이 함께해 주셔서 좋아요. 그리고 학교에서 다음 학기 공부를 할 때 자신감이 생길 것 같아 요. 매일매일 여름학교처럼 복습하는 것 도와줬으면 좋겠어요. 전 커서, 인터넷관련 엔지니어가 되고 싶어요. 그래서 1주일에 3~4번 PC 방에 가서 놀다 와요. (PC방 1시간 3,000VND=한화 약 16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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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Nhuk
(14살-9학년)
영어가 재미있고 수학은 너무 어려워요. 전 역사 선생님이 되고 싶어요. 여름 보충학교 때는, 이해 안 되는 것들을 계속 물어봤는데 친절하게 가 르쳐 주셔서 좋았어요. 매일매일 공놀이 하러 오구요, 우리 신부님은 재 미있고, 컴퓨터도 잘하셔서 좋아요. 그런데 가끔씩 무섭기도 하세요.
Hien
(10살-5학년)
전 공부를 잘한 상으로, 올해 호치민 소이티엔 공원 갔는데요. 그게 제일 좋 았어요. 음악을 좋아하고, 산수는 좀 어려워요. 전 크면 영어 선생님이 되고 싶어요. 여름보충학교 때 친구들과 공부할 수 있어 좋았어요. 불편한 것은 음~ 간식이 맛이 없었어요. 여러 선생님들이 다양한 과목을 가르쳐 주셔서 너무 재미있었어요.
Y Mi May
(14살-9학년): 오빠 3명, 언니 1명 동생 3명
학교에선, 화학이 재미있고, 국어가 싫어요. 전 연주가가 되고 싶어요. 성 당에는 오르간이 있어서, 언니들이 가르쳐 주고 있는데, 정말 재미있어 요. 선생님들이 잘 가르쳐 주셨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정말 신났 어요.
E Guan
(14살-9학년)
국어가 재미있고 물리는 싫어요. 전 경찰이 되어서 나쁜 사람들을 잡고 싶어 요. 술 마시고, 부인 때리는 사람은 다 잡아 넣고 싶어요. 친구들과 공놀이도 하 고 언제나 반겨주는 신부님과 수녀님이 있어서 성당이 학교보다 더 재미있어 요. 보충학교 동안, 지식이 많이 쌓였고, 선생님들처럼 저도 커서 지식을 나누 어주고 싶어요.
기쁨나눔재단이 만나 본 친구들 모두 지난 여름 보충학교에 만족스러워 하였습니다. 좋아 하는 과목, 싫어하는 과목이 한국 학생들과 많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다른 곳에 사는 우리 지만 어린 학생들의 모습은 어디나 똑같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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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 이야기 Ⅱ
봄방학을 맞이하여, 철원 소년소녀합창단 친구들이 서울로 나들이를 왔습니다. ㈜이폴리머의 후원으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대학 캠퍼스 탐방과 뮤지컬 관람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폴리머의 홍태희 대표님께서는 “꿈을 가지면 반드시 이루어 진다.”라며 친구들의 꿈과 미 래를 격려해주셨습니다.
소프라노 김채정
아침 안개가 자욱한 자유로! 버스 안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노래도 부르고 이야기도 하다 보니 어느덧 서울 서강대학교 몇 미터 앞이라는 방향표지판이 눈에 띄었다. 우린 강당으로 이동하여 기쁨나눔재단이 어떤 일을 하는지 설명을 들었다. 기쁨나눔 재단은 베트남, 방글라데시, 미얀마, 필리핀 등에 집도 지어주고 교육도 하는 단체라 고 한다. 말 그대로 사랑의 기쁨을 나누는 단체인 것 같다. 슬라이드를 보면서 문득 초등학교 6학년 때 결연 맺은 아프리카 르완다에 있는 동생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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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를 나누어 서강대학교 언니, 오빠의 가이드를 받으며 서강대학교 구석구석을 둘러 보았다. 설명을 듣다 보니 어느새 배꼽시계가 점심을 알려 주었다. 식당에 들어서자 너무나 맛있는 냄새가 내 코를 자극시켰다. 말로만 듣던 젊음의 거리인 신촌을 지나 이화여대에 도착하였다. 이화여대는 배꽃이 많이 피어있어서 ‘이화’라는 이름을 고 종황제가 직접 지었으며 6・25 전쟁의 흔적이 남아있어 문화재로 등록 되었고 화장 실의 변기가 고장 나면 문화재청에 신고할 정도로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재미있게 설명해 주셨다. 어느덧 뮤지컬 ‘그리스’를 관람할 시간이 되었다. 뮤지컬을 이제 겨우 2번째 보는 나로 서는 내용보다는 배우들을 가까이에서 보고 느끼며 너무나 흥겨운 시간이었다. 이제 철원으로 돌아갈 시간! 밖으로 나와 각 파트 별로 기념사진을 찍었다. 아쉬움의 여운을 남긴 채 버스를 타고 철원으로 향하며 우리 합창단을 후원해주시는 철원 출 신 선배님이신 홍태희 사장님의 말씀이 머리에 스쳐 지나갔다. “큰 꿈을 가져라, 큰 꿈을 가지고 노력하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다.” 오늘 하루는 나에게는 귀중한 천금 을 얻은 것처럼 나의 꿈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계기가 되었고 평생 잊지 못할 소 중한 하루였던 것 같았다. 이제 앞으로 대학까지 4년 정도의 시간이 남았다. 남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기 위해 남은 시간 잘 계획하고 실천해서 내 꿈을 반드시 이 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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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이야기
2010년 12월 29일 성심어린이집 선생님들이 베트남 꼰러방 마을을 방문하였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음 악교실, 종이 접기, 율동을 함께 하 며,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새로운 경험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이번 시 간을 통해서 꼰러방 아이들은 새롭 고 신나는 미래를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간 듯 합니다. 성심어린이집 교사 유혜령
베트남에 머무르는 동안 “씬 짜오. 씬 감언.” 이라는 인사가 익숙한 말이 될 만큼 꼰러방 아이들은 친절하고 순수했습니다. 한국에서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준비물을 챙 기고 아이들에게 나눠줄 선물을 준비하며 설레고 기다렸던 시간들이 곧 다가왔다고 생각하니 더 긴장되었습니다. 2010년 12월 29일. 꼰러방 아이들은 우리를 위해 악기연주를 들려주었으며 주민들 도 음악과 바나르족의 전통춤을 보여주었습니다. 우리를 위해 관심을 갖고 정성스레 대해주셔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릅니다. 정말 씬 감언이었습니다. 드디어 아이들과 만날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리코더 연주와 율동 그리고 종이접기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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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더를 처음 잡아보는 아이들에게 리코더 부는 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러자 교 실 안이 ‘삐~~’소리로 소란스러워 지기 시작했습니다. 차츰 아이들의 뻣뻣했던 손가 락의 움직임이 자연스러워 지고 계이름도 따라 말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쉬는 시간에 도 놀지 않고 삼삼오오 모여 친구들과 리코더 연습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이내 ‘비행 기’를 완벽하게 연주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언어는 통하지 않았지만 서로 무슨 말을 하는지 느낄 수 있고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이 자리가 소중하고 감사했습니다. 소통은 꼭 언어로만 되는 것이 아니라 마음 만으로도 통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온 지금, 꼰러방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기회가 다시 주어진다면 친구 집에 놀러 가듯 꼰러방을 찾아 편하게 아이들과 리코더 도 불고 색종이도 접고 고무줄놀이, 공기놀이, 율동도 하며 한바탕 신나게 놀고 싶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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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봄과 여름 사이,
행동하는 열혈 중년
홍태희 대표를 만나다. ㈜ 이폴리머 대표, 기쁨나눔재단 이사, F-FORA 운영위원 등등 많은 수식어로 불리는 ‘행동하는 사람’ 홍태희 대표님을 만나보았다.
기
홍태희 대표님, 기업 경영에 대외활동까지 많이 바쁘시죠? 안녕하세요. 올 봄 열렸던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후원단체인 F-FORA운영위원으로
참여하셨는데 어떠한 계기로 바쁘신 와중에도 후원활동에 참여하게 되셨는지요?
홍
저는 기업인이지만 문화적 상상력이 기업에서도 창의성으로 기본적으로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대학 시절 탈춤과 마당극 등의 활동에 참여했
던 인연으로 지금도 문화활동을 하시는 선배를 만난 것이 직접적인 계기였습니다. 그 후 후원활동을 통해 문화 감성 넘치는 분들을 만나게 되고 그분들과 네트워킹 하면서 저도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매력에 주변에도 소개하면서 참여하고 있습니다. 여성영화제는 유연하고 헌신적이며 가족 중심적인 여성성의 긍정적인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제시하고, 그 후원활동단체인 F-FOR A는 경영인과 문화예술인들이 서로 소통하는 장이 됩니다.
기
아버지로서 가정에서의 역할뿐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딸들의 아 두딸의 버지로서 사회활동까지 하고 계시는군요. 기쁨나눔재단에서도 이사직
에 계시면서 ‘철원 소년소녀합창단’ 활동에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계신데 어떻 게 철원 소년소녀합창단에 관심을 갖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홍
제가 어린 시절 자란 곳으로 그곳 학생들을 보면 제 어린 시절 철원은 이 보이곤 합니다. 정년퇴임하신 선생님이 개인적으로 합창단을 조직
하여 아이들에게 문화적인 소양을 길러 주느라 고생하시는 모습을 보고 구스타 보 두다멜을 길러낸 베네수엘라의 엘시스테마가 생각났습니다. 개인적으로 후원하 던 것을 재단을 통하여 체계적으로 후원하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될 것 같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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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부탁 드린 것입니다. 기쁨나눔재단의 목적이 아세안 지역의 청소년 교육을 위 한 사업인 만큼 동일한 정신의 연장선으로 보았습니다. 기업인의 관점에서도 청소 년에 대한 투자는 제일 남는 장사임에 틀림없습니다.
기
경영하시면서 이렇게 많은 사회참여를 하시는데 가족분들은 어 기업을 떤 반응을 보이시나요? 분명 멋진 아버지, 멋진 남편이시겠지만 바쁜
스케줄 때문에 좀 서운해 하실 것도 같은데요? 그리고 얼마 전 필리핀으로 공정 여행을 다녀오셨다고 들었는데 일반 여행과 어떤 점이 다른가요? 지역 경제의 활 성화와 환경보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대안 여행 방식이라고 알고 있는 데….
홍
딸만 둘을 둬서 집안에 온통 여자뿐입니다. 아이들이 크면서 아빠 저는보다는 같은 여자로서 엄마와 더 끈끈해 지는 것 같아 가끔 소외감도
느낍니다. 그래도 아직 다들 남편과 아빠를 무척 좋아해 주어서 다행이지요. 공 정여행은 돈은 면세점 명품회사와 다국적 대형 호텔, 여행사에 다 주고 현지인들 에게는 쓰레기만 남기고 오는 여행에 대한 반성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면세점과 고 급 호텔만 지양해도 현지 토산품들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고 생생한 현지인 들의 삶에 가까이 갈 수 있는 착한 여행이 됩니다. 까미귄섬의 나무 위에 지어진 집, 예술가라는 자부심을 안고 사는 현지인들과의 이벤트, 바다 위의 모래섬, 폭 포, 온천, 노천식당, 폐허가 된 성당, 바다에 잠긴 묘지 등 지금도 아름다운 추억 으로 남아 있습니다. 면세점에서 양주 한 병 살 돈으로 현지에서 기념품도 사고, 예술가가 만든 악기에 모자, 옷도 사고, 노천식당에서 술도 한잔하고, 성당에 헌금 도 하고, 그러고도 남았습니다. 이제부터 여행할 때는 꼭 착한 여행을 염두에 두 셨으면 좋겠습니다.
기
기업인으로서의 2011년 목표와 개인으로서의 바람이 있다 마지막으로 면 말씀 부탁 드립니다.
홍
대표로서 저의 첫째 목표는 안전하게 누구도 다친 사람 없이 출 회사의 근한 그 모습 그대로 가정에 돌아가는 것입니다. 너무 싱거운 이야기
지만 창업 이후 지속되어온 회사의 첫째 목표입니다. 제 개인적인 바램은 젊은 시 절 무척 하고 싶었던 인문학 쪽 공부를 올해는 꼭 시작하보는 것입니다. 아직은 현업에 바쁘지만 계속 꿈만 꾸며 있을 것이 아니라 조금이라도 실천해 보고 싶습 니다. 그것이 제 미래이기도 할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기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행동하는 열혈 중년 홍태희 귀중한 대표님의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아자아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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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우물 파기・집 짓기 후원금 잇따라 비극적 전쟁의 아픔, 때묻지 않은 사람들의 미소가 있 는 캄보디아를 돕기 위해 동창모임 식사비를 아껴 후원 금을 보내주신 어머니, 사고 싶던 물건을 포기하고 후 원금을 전달해주신 가족, 월급에서 조금씩 거두어 보내 오신 아버지 등 많은 분들이 감사한 사연과 함께 후원 금을 보내오셨습니다.
휠체어, 우물 파기, 집 짓기에 함께해 주신 분들강민정 강윤선 강정녀 강지호 고민자 고연미 고융자 곽점효 구옥조 권기재 권명심 권정자 김광자 김금재 김기영 김기원 김길순 김대영 김도홍 김동심 김동현 김명자 김무란 김민아 김보영 김석훈 김성녀 김숙자 김연택 김영옥 김영재 김영찬 김영희 김완경 김왕율 김유식 김유인 김은숙 김재희 김정문 김주연 김한경 김현주 나성미 두정란 동봉자 류윤지 문미순 박경애 박경원 박명숙 박미선 박비자 박설형 박영선 박영숙 故박은정 박일호 박종국 박종순 박주영 박지연 박지원 박지혜 박향미 백남북 서호석 소춘희 손도수 손문자 손일영 손태용 송석환 송영자 신연자 안경순 안 나 안현경 양두철 양승선 양옥자 어재훈 오미란 오혜숙 오혜순 원태연 유기영 유원호 육경순 윤명자 윤인모 윤정재 윤종옥 이갑돈 이경민 이경희 이광인 이기숙 이만호 이보인 이 숙 이영임 이영혜 이우석 이인순 이정열 이정자 이준기 이천순 이해숙 이현돈 이화정 이효구 이희숙 임지나 전정일 전희영 정병모 정선주 정선희 정정숙 정창숙 정해억 조정래 조정열 조재형 조혜숙 진정희 진행섭 차정윤 채금자 최계향 황호엽 최성희 최은성 최은숙 최정숙 추말자 추형석 한금희 한도숙 한두희 한상안 한재광 한혜숙 홍성선 홍재모 홍정숙 홍종선 황지애 Pet Giam 강이비인후과 소금창고 아가페(알리안츠생명 사내동호회) 이황희(청담엔비) 주님사랑 ㈜한림제약 ㈜한림포스텍 직원일동 차미경(CNP차앤박대표) 최충열신부 한정관신부 허데레사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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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계좌 : 우리은행 1005-501-638288
예금주 (재)기쁨나눔
반티프리업 장애우들이 만든 메콩 휠체어
반티프리업에서 공부중인 수련생
생명의 발이 되어주세요! 캄보디아는 전쟁으로 인하여 곳곳에 지뢰가 묻혀 있습니다. 학교와 집 근처, 밭 일을 하러 가는 길에도 지뢰가 숨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지뢰 폭 발사고의 피해를 입게 됩니다. 지뢰 폭발사고로 인하여 신체의 일부를 잃은 사 람들은 일자리마저 잃게 되고 점점 더 열악한 환경 속에 놓여지게 됩니다. 그런 그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장애우 직업학교인 반티 프리업이 세워졌습니다. 반티프리업에서는 훈련생들이 휠체어 만드는 기술을 배 웁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휠체어는 장애우들에게 무상으로 보급되거나 현지 NGO에 저 렴하게 공급되고 있습니다. 반티프리업은 단순한 직업학교가 아닌 희망의 터전 입니다. 기쁨나눔재단에서는 2011년, 휠체어 270대를 보급하려고 합니다.
휠체어 1대 = 100$ 2 21
우물에서 목욕중인 어린이 <프놈펜>
우물 완성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가족
생명의 물을 나누어주세요! 세계보건기구 WHO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 중 10억 명이 깨끗한 식수를 보장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질병의 약 80%가 오염된 물로 인한 것이라 고 합니다. 깨끗한 물만으로도 여러 질병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캄보디아 여러 지역, 동물과 사람들이 사용하는 물이 구분되어 있지 않아서 많 은 아이들이 수인성 질병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또한 식수원이 집에서 멀리 떨 어져 있어 아이들만 홀로 집에 남겨져 있거나 직접 물을 길러 가는 경우가 많 아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기쁨나눔재단에서는 캄보디아 4개 지역에 우물 및 정수시설 총 55개를 지원 할 계획입니다. 목마른 이들의 갈증을 씻어내 줄 수 있는 작은 단비를 나누어 주세요!
우물 1개 = 4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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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세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양철지붕을 올리고 벽 만들기가 한창이다. <시엠립>
사랑의 보금자리를 만들어주세요! 집의 사전적 의미는 ‘사람이나 동물이 추위, 더위, 비바람 따위를 막고 그 속 에 들어 살기 위하여 지은 건물’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밖 이웃들이 살고 있는 집은 이런 집의 일차적인 개념조차 충족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 다. 캄보디아를 비롯한 많은 동아시아의 국가들은 폭염과 호우가 빈번합니다. 더욱 더위와 비바람을 피할 수 있고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보호받아야 할 그곳 의 사람들은 지푸라기나 나무로 얼기설기 짜여진 집에서 비가 오는 날에는 노 심초사 잠도 제대로 이루지 못하며 살고 있습니다. 노인,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을 우선적으로 위생적이고 현지 날씨에 적합한 집 을 지어주고자 합니다. 올해에도 더 많은 우리의 이웃이 가족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집에서 살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집 1채 = 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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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길 베드로 배영 길베 드로신부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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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소식
윤동휘 아기의 생애 첫 기부 지난 지난 4월 24일, 윤병선•박지연 부부의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윤동휘군의 탄생의 기쁨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기부금을 보내오셨습니다. 이 후원금은 ‘캄보디아 집 짓기’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며 캄보디아 시소폰에 새로 지어질 집에 윤병선•박 지연 가정의 사랑이 그대로 전해질 것 입니다. 건강한 아기의 출산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히말라야의 건강한 삶을 응원합니다. 네팔 포카라 헬스케어 프로젝트를 위해 차량이 지원되었습니다. 이는 네팔의 포카라로 이주해온 티베트 난민들의 보건위생, 기초의약품 및 의료지원 그리고 청소년들의 교육을 지원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주말마다, 마을 공동체에서 이동하기 어려웠던 페와호수의 환경 재정비를 즐겁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도움주신 분들: 심혜숙, 김경연, 원문주, 이정희, ㈜한국 MBTI 연구소, 박형상, 안명희, ㈜ 어세스타, 김인택
SJYTEX 정신 캄보디아 반티프리업에 이어지다. 신사복과 의류 임가공 업체인 에스제이와이텍스는 캄보디아 장애우 기술센터인 반티프리업 재봉반에 낙후된 재봉틀과 봉재 기술 향상을 위해 후원하셨습니다. 에스제이와이텍스의 기업정신이 캄보디아 장애우들에게 경제적 자립과 아름다운 도약으로 퍼져나가기를 소망합니다. 도움주신 분들: 박영선 및 임직원 일동
임직원이 함께 하는 나눔 ㈜ 삼원아트무역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시 되고 있는 요즘,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기업의 나눔 문화를 움직이고 있습니다. 삼원아트무역의 임직원은 나눔에 대한 구체적인 확신을 가지고 지속적인 참여를 해오고 계십니다. ㈜삼원아트무역 임직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도움주신 분들: 구윤관 대표 및 임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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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자금운용
1월 1일 ~ 5월 31일
영역별 후원수익 후원내용
Total
지정후원
210,793,416
캄보디아 휠체어 및 우물
55,682,459
네팔
36,000,000
정기 및 일시 후원
24,903,108
미얀마
11,426,900
재단 운영진 후원
10,100,000
방글라데시
1,960,000
일본 지진 피해 후원
1,608,230
Total
352,474,113
♣참고 지정후원이란? 기부자가 자신이 낸 기부금이 쓰일 분야를 지정하여 후원하는 것입니다. 캄보디아, 철원 어린이 합창단, 미얀마 급식, 방글라데시 의료수술, 국제자원활동가 및 베트남 플레이쿠 후원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부사업 및 지출 후원내용 기부사업 직원 및 아르바이트
Total 111,492,253 15,867,500
일반관리비
7,584,533
후원지역 조사방문
2,663,771
후원관리비
785,968
해외송금 수수료
441,623
Total
♣참고
138,835,648
일반관리비 (각종 공과금, 기타사무경비 등) 후원관리비 (CMS 정기기부 수수료 및 우편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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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는 사람들
(해피빈 1개=100원)
http://happylog.naver.com/joy
절취선
이제 온라인으로 기부하세요! 네이버 메일, 카페, 지식in 사용 시 해피빈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기쁨나눔재단 해피로그 온라인 모금함에 기부해주세요.
쿠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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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폰 설명] 기쁨나눔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친구분들께 소개해주세요. 특히, 친구 추천 쿠폰과 재능기부 쿠폰은
무료 입니다!! ※ 타인 양도 가능합니다. 유효기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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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급식 후원
재능 기부 for F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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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후원
쿠폰
의료&보건후원
-교실, 기숙사 짓기 -지도자 양성
-의료용 차량
-장학금 등
-수술비 -의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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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개선 후원
휠체어 후원
쿠폰
-집 짓기 및 보수
캄보디아 장애우 학교인 캄
-우물 파기
‘반티 쁘리엄’에 전달되어 휠체어 제작 기술교육 및 휠
절취선
부품 부 구입비로 사용됩니다.
기쁨나눔재단은 아시아 지역 이웃들을 위해 교육, 의료,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국제개발협력 NGO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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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문의전화. 후원계좌. 예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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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joyofsharing.co.kr 02)3276-7710~1 우리은행 1005-501-638288 (재)기쁨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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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후원 신청서 기쁨나눔재단은 아시아지역의 가난과 질병으로 절망에 빠진 지구촌 이웃에게 작은 것을 나눔으로써 큰 희망을 품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 후원분야를 지정하고 싶으신 분은 아래 □ 에 V를 해주세요.
교육
급식
환경개선
의료
우리은행
1005-501-638288
국민은행
012501-04-215923
신한은행
140-008-820720
농
351-0180-7854-33
협
예금주 (재)기쁨나눔
후원금은 지정기부금 법인세법시행규칙에 의거하여 지정기부금의 소득공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문의전화. 02) 3276-7710~1 풀칠하는곳
풀칠하는곳
개인정보 성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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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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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방법
□CMS 자동이체
은 행 명
계
좌
번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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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 주민번호
이 체 일 *CMS란, 신청하신 이체일에 맞추어 후원자의 계좌에서 후원금액을 출금하는 방식으로 은행에 직접 가시지 않고 자동이체납부 신청이 가능한 시스템입니다.
□계좌이체 정기후원
원 / 매월
□계좌이체 정기후원
원
__________년 ___________월 ___________일
이름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인 또는 서명)
절취선
※ 양 옆을 풀칠하여 붙인 후 우체통에 넣어주세요.
베트남 꼰히링 여자 기숙사 아이들
보내는 사람
우편요금 수취인후납요금 발송유효기간 2011.7.1~2013.6.30 서울마포우체국 승인 제40674호
받는 사람
서울특별시 마포구 백범로9길 19 (구. 신수동 1-6) Tel. 02) 3276-7710~1 www.joyofshar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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