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방송선교지 7+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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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C- KOREA MAGAZINE July+August 2015 Vol.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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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선교

July+August 2015 Vol.159 발행처 (재)극동방송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 56 극동방송 등록번호 마1180(1985. 9. 21) 발행인 김장환 편집인 한기붕 기획 맹주완, 제주철 취재 최시원, 이효진, 임관석, 황지혜 번역 김창수, 이효진, 강성경, 권세진 사진 제주철, 최시원, 임관석 디자인·제작 (주)홍커뮤니케이션즈 www.hongcomm.com 편집 및 광고문의 02.320.0500 극동방송 홍보팀 보급가 1,000원

focus 08

극동포럼

expert 20

거룩한 나라와 북한 구원을 위한 기도자

같이 갑시다!

11

전국 운영위원 수련회

14

2015 극동방송 라디오 전도대회 <당신을 위한 기적의 선물>

극동방송 인터뷰 : 에스더기도운동 이용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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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연예인 인터뷰 : 가수 장혜리 나를 기다려주신 하나님

선교방송의 새로운 대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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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 라이프

16

제23회 복음성가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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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로 만나는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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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북한 선교만화 북한에 역사하신 하나님

성경, 그림을 만나다! : 두쵸 ‘산 위에서 시험받는 예수 그리스도’


FEBC-KOREA MAGAZINE July+August 2015 Vol.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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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설명 풍성한 과실의 계절 여름을 맞이해 이번 <방송선교> 7·8월 호의 주제성구는 골로새서 1장 10절 “주께 합당하게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 입니다. 따사로운 햇볕아래 형제자매 함께 옹기종기 모여 앉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열매가 무엇인지 나눠보시는 건 어떨까요? It is a season of green fruit and lovely sunshine. In Colossians 1:10, it says “And we pray this in order that you may live a life worthy of the Lord and may please him in every way: bearing fruit in every good work, growing in the knowledge of God.” Why don’t we gather around under mild sunshine and share fruits in our good work with each other?

broadcast

channel

프로그램 포커스

40

제주 / 제주 땅에 주님의 나라가 임하소서!

통일 대한민국을 꿈꾸며

42

대전 / 지역사회를 섬기며 기독 문화를 전하는 대전극동방송

31

한눈에 보는 극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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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 경남 서부권에도 울려 퍼지는 복음의 메아리

32

지사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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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라!

천혜의 보물섬 제주!

46

영동 / 역대 운영위원장 초청 사역보고대회

신입사원 인터뷰

47

포항 / 전속어린이합창단, 미국에서 열정과 희망을 노래하다

2015 신입사원, 믿음의 첫걸음을 내딛다

48

울산 /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기도하다

건강 상식

49

부산 / 뜨거운 여름! 부산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부흥과 기도의 바람

영과 육이 행복한 해독

50

대구 / 일어나 빛을 발하라!

이길재 선교사 칼럼

51

광주 / 광주극동방송 개국 3주년

낮아짐, 사랑의 시작

52

LA / 극동방송 동역자를 찾아서

30

34 36 38


greetings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골로새서 1장 10절 中

Being Fruitful in Every Good Work In Colossians 1:10

태어날 때부터 시각 장애인이었던 조딘 캐스터는 자신의 장애를 딛고 우수한 성적으로 학교를 졸업해 현재는 자신과 같은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새로운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일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조딘은 삶의 어려움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하나님께서 자신을 지금의 모습으로 만드신 이유가 있다고 믿으며 자신의 삶을 통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열매를 맺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극동방송 애청자 여러분, 지금 처한 상황에서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가요? 골로새서 1장 10절을 보면 “주께 합당하게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름을 맞이하여 발간하는 이번 사보의 주제는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입니다.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에 지치고 고단할 우리의 육신을 새롭게 해주실 하나님의 귀한 말씀을 기억하며 모든 선한 일에 열매 맺으시길 기도합니다.

Jordyn Castor was born blind, but she did not allow for it to be an obstacle. In fact, she graduated and was ranked at the top of her high school class and is currently developing unique software for people that are blind. During the peak of her hardest times, Jordyn trusted God and His purpose for her. She decided that she did not want her blindness to keep her from bearing fruit in His name, and ever since, she has done so unceasingly in order to please Him. What can we do to bear fruit in our lives so that we can please God? Colossians 1:10 says, “And we pray this in order that you may live a life worthy of the Lord and may please him in every way: bearing fruit in every good work, growing in the knowledge of God.” With the arrival of summer, we selected the theme for this edition of our FEBC magazine to be: “Bear Fruit in Every Good Work.” Let us pray together in Christ, who will refresh our souls during this hot season; that we would remember His words and bear fruit in every good work that we achieve by the toil of His spirit in us. 4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 ●

한기붕 극동방송 사장 ●

장길평 극동방송 운영위원장 ●

고난에 초점을 맞추는 것보다 하나님

지금 처한 상황에서 범사에 선한 일을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에 지치고

께서 우리를 지금의 모습으로 만드신

통해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기 위해

고단할 우리의 육신을 새롭게 해주실

이유가 있다고 믿으며 우리의 삶을

노력하는 극동방송 애청자 여러분

하나님의 귀한 말씀을 기억하시길

통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열매를

되시길 기도합니다.

소망합니다.

Let us trust God and His plans for

It is our prayer that our listeners

Let us remember God and His words,

us while we bear fruit in our lives

will make efforts to please God in

that He will refresh our souls during

to please Him, rather than focus-

every good work and in all situ-

this hot season of summer!

ing on the difficulties that we face

ations.

Dr. Billy Kim Chairman, FEBC-Korea

Mr. Ki-boong Han President, FEBC-Korea

Mr. Kil-pyung Jang President, FEBC-Korea Steering Committee

맺기를 축원합니다.

in our lives!

5


6


갈라디아서 5:22-2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f

focus

e b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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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포럼 같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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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운영위원 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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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극동방송 라디오 전도대회 <당신을 위한 기적의 선물> 선교방송의 새로운 대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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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복음성가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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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북한 선교만화 북한에 역사하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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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

같이 갑시다! Walk Together! 제37회 극동포럼

커티스 M. 스카파로티(Curtis M. Scaparrotti) 주한미군 한미연합사령관을 강사로 열려 8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의 협력기관인 극동포럼(회장 김영규)이

한강의 기적을 통해 번영을 이룬 대한민국의 안보에 위협이다.”라

국내외 인사 330여 명이참석한가운데지난5월 19일(화) 오전 7시 30분

고 지적했다.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렸다.

스카파로티 사령관은 이어 “북한은 최근 잠수함 탄도미사일(SLBM)

커티스 M. 스카파로티(Curtis M. Scaparrotti) 주한 미군 한미연

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하는 등 변화된 위협 양상을 띠고 있다. 한

합사령관(이하 스카파로티 사령관)은 37회 극동포럼에서 ‘내일 뛰

미 양국은 변해가는 안보환경에 맞춰 공고한 협력과 신뢰 강화를

지 않기 위해 오늘을 걸어라 : 함께 전진하는 한미동맹’을 주제로

통해 전쟁 억지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연했다.

그는 자신이 주한미군 한미연합사령관으로서 첫째, 한미동맹강화

이날, 스카파로티 사령관은 “비록 낙후된 전력이지만 젊고 경험

둘째, 정전협정유지 셋째, 군사적 능력 강화를 통한 동맹의 변화

없는 지도자가 이끄는 북한은 충분히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

넷째, 국제공조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9


스카파로티 사령관은 “한미동맹은 여전히 강력하며, 앞으로도 지속해 서 발전할 것이다.”고 밝히며 “같이 갑시다.”라는 말로 강연을 마쳤다. 강연 이후, 감사패 증정식에서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는 “스카파로티 사령관이 자리를 빛내주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한미 양국 관계 발전에 힘을 써달라.”고 주문했다. 지난 2003년 출범해 37회째를 맞은 극동포럼은 시대의 주요 명제 를 올바른 기독교적 세계관으로 조명하기 위해 리언 라포트(Leon J. LaPorte) 전 한미연합사령관을 시작으로 김영삼 前 대통령, 이 명박 前 대통령, 한승수 前 국무총리, 성김 주한미국대사 등 정 치, 경제, 사회, 외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포럼을 개 최해 왔다.

On the 19th of May, the 37th Far East Forum was held at the Westin Chosun Hotel, featuring a special guest speaker, Gen. Curtis M. Scaparrotti. He spoke on “Walking˙Today to Avoid Running Tomorrow: The ROK-US Alliance Moving Forward

“한미 양국은 변해가는 안보환경에 맞춰 공고한 협력과 신뢰 강화를 통해 전쟁 억지력을 강화해야한다.”

Together”, broadening the horizon of Rok-US relations to approximately 330 audience members. 10

- 커티스 M. 스카파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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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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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극동방송 전국 운영위원회 수련회 “네 이웃을 사랑하라!” 방송선교사역을 향한 모두의 다짐 2015 FEBC-Korea Steering Committee Retreat

전국 극동방송 운영위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5일(금)~6일(토) 양일간 원주 한솔오크밸리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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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의 복음 방송 사역에 동참하여 헌신하는 전국 극동방송

다음 날인 6월 6일(토)에는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의 집례

운영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6월 5일(금)부터 6월 6일

로 성찬식이 진행 되었으며,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설립허가를

(토)까지 강원도 원주에 있는 한솔오크밸리에서는 메르스의 여파

받은 전남동부극동방송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폐회 예

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극동방송 운영위원 7백여 명이 한자리에 모

배는 원주침례교회 정제훈 목사의 설교로 진행되어 은혜롭고 뜻

여 ‘2015 극동방송 전국 운영위원회 수련회’를 가졌다. 개회예배를

깊은 수련회로 진행됐다. 한편, 극동방송 운영위원회는 극동방송

인도한 임마누엘교회 김국도 목사는 호국의 달 6월을 맞아 나라

방송선교에 협력하는 단체로 현재 장길평 서울극동방송 운영위원

사랑과 방송선교사역의 중요성을 이야기했으며 개회예배에 이어

장이 전국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서울대학교 이왕재 박사의 건강 특강이 진행됐다. 저녁에는 부산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를 강사로 부흥회가 진행되어 방송선교사

As an annual treat in June, FEBC-Korea organized a special

역과 운영위원 개인 영성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이 됐다.

gathering for the supporters of the ministry. During June 5th

12


and 6th, more than 800 Steering Committee members gathered at Oak Valley in Wonju for the 2015 FEBC-Korea Steering Committee Retreat. FEBC-Korea Steering Committee is an important body of sponsors that support the operation of FEBC-Korea’s ministry not only financially, but also with prayers. Kil-pyung Jang, an inspirational man of God and the President of FEBC-Seoul Steering Committee, is also in charge of all the FEBC-Korea Steering Committees nationw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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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

“선교방송의 새로운 대안 제시” New Paradigm for Mission Broadcasting 극동방송 라디오 전도대회 <당신을 위한 기적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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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오늘 예수님 영접했어요. 이번 주부터 교회에 나갈 거예요.” 이날 참석하여 예수님을 믿기로 작정한 L모 씨는 “재미있고 자연스러 4월 28일(화) 저녁 7시 30분. 극동방송이 선교방송의 고정관념을 깨는

운 이야기 콘서트로 마음의 문이 서서히 열린 것 같다. 앞으로 교회에

새로운 시도를 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회의 전도를 단순히 돕는 것에

나가서 예수님이란 분을 더 알고 싶어졌다.” 라고 전했다.

서 벗어나 직접 결신자를 만들어내는 공개방송을 진행한 것.

또한, 평소 남편을 구원하기 위해 매일 기도해왔다는 K모 집사는 “교

‘극동방송 라디오 전도대회, 당신을 위한 기적의 선물’은 그동안 전도

회를 가자고 하면 안 가던 남편이 극동방송에서 박미선 권사가 나온다

하고 싶던 사람들에게 전도의 장을 열어주고, 결신까지 도와주는 새

는 이야기를 듣고 가겠다고 하더라. 나와서 남편이 결신카드를 작성

로운 개념의 공개방송이다. 기존 선교방송의 통념을 깨는 시도에 각

했을 때는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계속 해달

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호응했고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의 손을 붙

라.”고 극동방송 관계자들에게 부탁했다.

잡고 극동방송 아트홀에 460여 명이 모여들었다.

이번 행사 참석자 전원에게 휴대용 라디오와 샌드위치를 나누어 주었

이번 행사는 그동안 전도에 어려워하는 많은 성도를 도우려고 기획되

으며, 특별히 결신자들은 성경책을 선물로 받아들었다.

었으며, 전도대회에 초청된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 238명 중 68명이 확

‘극동방송 라디오 전도대회 당신을 위한 기적의 선물’은 극동방송 홈

실히 믿음을 갖겠다는 결신카드를 작성하는 구원의 역사가 일어났다.

페이지를 통해 청취할 수 있다.

토크쇼 형식의 간증, 찬양, 콜링메시지가 어우러진 이번 전도콘서트에 성도들과예수님을모르던사람들이모두하나가되었다.

On April 28th, FEBC-Korea took a significant leap, beginning

아트홀에서 열린 행사와 동시에 전도대상자들의 영혼구원을 위해

a new chapter in its ministry. Along with the help it was al-

150여명의 중보기도팀이 따로 조직되어 극동방송 채플실에서 기도하

ready providing to various churches, on that day, FEBC-Korea

였고, 그 기도는 열매로 이어졌다.

held an open broadcast and invited several non-believers to its

개그우먼 박미선 권사의 재치 넘치는 간증은 큰 웃음을 주었고, 영화

headquarters. The event was designed to help our listeners lead

‘더 테너’의 실제 주인공인 테너 배재철 교수의 역경을 극복한 찬양은

their loved ones to Christ. God performed a stunning miracle

장내를 울음바다로 만들었다.

that day, as 68 of the 238 souls pledged themselves to follow

이날 행사의 백미는 김장환 목사의 콜링메시지. 단순 설교가 아닌 한

Jesus. Praise God!

국전쟁 당시의 어린 시절 김장환이야기를 꺼내며 예수님을 모르는 사 람도 재미있게 들을 수 있게 배려한 것. 김장환 목사는 콜링메시지에서 “어린 시절 미국으로 건너가 적응이 힘들어 매일 고향 생각만 했던 적이 있다. 그때, 한 미국 학생의 전도 로 예수님을 만났고 마음에 평안함이 찾아왔다. 여러분에게도 그 평 안을 나눠주고 싶다.”고 말하며 예수님을 영접하겠다고 다짐한 사람 들을 일으켜 세우고 그들을 위해 직접 영접기도를 했다. 이번 ‘극동방송 라디오 전도대회, 당신을 위한 기적의 선물’은 기존 전 도 콘텐츠에서 벗어나 전에 없었던 새로운 형식의 방송과 전도의 융합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극동방송이 그동안의 문화행사 진행 경험을 바 탕으로 전도콘서트를 진행하여 자연스레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의 마음문을 열게 한 것.

“재미있고 자연스러운 이야기 콘서트로 마음의 문이 서서히 열린 것 같 다. 앞으로 교회에 나가서 예수님이란 분을 더 알고 싶어졌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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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

8월 31일, 한국 복음성가의 새로운 주역이 탄생됩니다. -제23회 극동방송 전국 복음성가 경연대회-

{

Countdown for the 23rd FEBC-Korea Gospel Song Festival

}

1. 복음성가경연대회 본선 진출 팀 영성 수련회 지난 5월 15일(금)~16(토) 경기도 광주 진새골 사랑의 집에서 본 선 진출 팀(총 10팀)의 영성 수련회가 있었다. 영성 수련회 중 참 가자들은 본인의 창작곡 및 미션곡(기존곡 편곡)을 발표하는 시간 을 가졌고 이삼열, 임호 음악감독도 함께 참여하여 참가자들과 음 악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의를 맡은 황국명 목사와 정 혜영 교수는 CCM계 선배로서의 솔직한 이야기로, 최민호 소장은 현재 한국의 CCM계가 처한 상황에서 어떤 사역자가 되어야 하는 지에 대한 깊은 생각을 나누었다. 무엇보다 영성 수련회인 만큼 16


각자 품은 비전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편곡을 비롯하여 대회 당일 무대의 음악을

가지며 이 대회의 뜨거운 시작을 알렸다.

책임지는 음악감독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참가자들의 비전을 향 한 열정이 만나 높은 완성도의 무대를 볼 수 있길 기대한다. 새로

2. 본선 진출 팀 ‘무대가 시작되다’

운 10팀의 가수, 최고의 10곡을 오는 8월 31일(월) 저녁 7시 30분 세

지난 5월 22일(금) 총신대학교 신학과 채플을 시작으로 백석신학

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7월부터 티켓을 구입

대학원, 한국국제예술원 교회음악과, 명지전문대, 성결대학교 등

할 수 있다.

의 채플에서 본선 진출자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한 참가자는 “자신 의 출신 학교에서 복음성가경연대회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서는 것

Over the course of two days, May 15th through the 16th, FE-

이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고 대회를 알리

BC-Korea held a spiritual retreat for the top 10 contestants of

는 좋은 기회인 만큼 각 팀은 영성 넘치는 찬양들을 선보였다.

the FEBC-Korea Gospel Song Festival. During their time at the House of love in Jinsegol, in which the event took place, all con-

3.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오를 10팀!

testants genuinely supported each other with a Christ-like love.

쇼머스트, 아이노스, 하람, 로드, Be light, 문영은, 백현정, 권예

In order to help improve their on-stage performance skills,

은, 김동궁, 안중현 총 10팀은 지난 6월 중순 그들의 미션곡 및 참

FEBC-Korea created various opportunities for the contestants.

가곡 녹음을 진행했다. 이 곡들은 곧 CCM love 애플리케이션을 내

Not only were they privileged to perform at a sizable university

려받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chapel, they were also given the opportunity to produce a music album. The following FEBC-Korea Gospel Song Festival is

4. 새로운 10팀, 최고의 10곡!

to be held on August 31st, at 7:30pm at the Sejong Center for

대회를 코앞에 앞둔 지금 음악감독과 참가자들은 본선 준비 작업에

the Performing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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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북한에 역사하신 하나님 【 차혜원 전도사 편 】 조대현

18


누가복음 10: 36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f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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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인터뷰 : 에스더기도운동 이용희 대표 거룩한 나라와 북한 구원을 위한 기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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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연예인 인터뷰 : 가수 장혜리 나를 기다려주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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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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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로 만나는 성경 성경, 그림을 만나다! : 두쵸 ‘산 위에서 시험받는 예수 그리스도’ 19


(

exp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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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오산리 최자실 금식기도원에 3,000여 명이 모여 3일간 단식하며 개인과 국가의 죄악을 함께 회개하며 주 님께 부르짖음으로 시작된 에스더기도운동. 그 시작과 중심엔 이용희 대표가 있었다. <남과 북이 하나 되어>와 <에스더 기도운동 1분 칼럼>을 통해 극동방송 애청자들의 가슴에 북한을 향한 열정을 심어준 이용희 대표. 그의 진솔하고도 아 름다운 사역 이야기가 시작된다.

거룩한 나라와 북한 구원을 위한 기도자 A Prayer Warrior for a Holy Nation and North Korea's Salvation

에스더기도운동 이용희 대표

20


말씀으로 시작된 믿음

2012년 영등포에 센터가 마련되었고 에스더기도운동의 본격적인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

사역이 시작되었다. 북한 선교 사역을 통해 북한구원 월요기도운

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

동, 통일광장기도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탈북민 센터를 창립해 탈

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북자들을 실제로 구출하고, 양육하고, 선교지로 파송하고 있다.

(에베소서 2장 8, 9절)

그 외, 동성애 법제화 반대 모임을 결성, 이 나라에 동성애가 확산

하나님을 처음 인격적으로 만나게 된 그 날을 잊을 수가 없다.

하는 것을 막고 거룩한 대한민국이 되도록 온 힘을 다하고 있다.

1992년, 이화여대 초대 총장 고 김활란 박사가 1960년에 설립한 다락방전도협회 모임에서 바로 이 말씀을 묵상했다. 너희는 그 은

The cold month of January in the year of 2007 was significant,

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제까지 추

as 3,000 people gathered at the Fast Prayer House to pray for the

구해왔던 삶이 얼마나 무가치한 것이었던가를 깨닫게 되면서 결

country of Korea. The event lasted for three days, and marked

정적인 삶의 터닝 포인트를 맞이했고 진정한 신앙인으로 사는 삶

the beginning of the Esther Prayer Movement. The movement

에 대해 고찰하기 시작했다.

was founded by Yong-hee Lee, who remains as the director to this day. He has been like family to FEBC-Korea for nearly a

에스더기도운동을 꽃피운 씨앗

decade now, as he hosted numerous FEBC programs including

1992년 7월, 평소에 은사로 모시던 박을용 한동대 전 부총장께서

“South and North Korea as One.” Lee continues to propagate

나라를 위한 걱정을 모아 기도하는 모임을 만들어보자고 제안하

passionate love for our brothers and sisters in North Korea, as

신 것이 계기가 되어 매주 월요일 소수의 인원이 모여 이 나라의

they are a vital part of our family of listeners.

정치, 경제, 교육, 문화 등에 대해서 기도하기 시작했다.

북한을 향한 뜨거운 열정 1990년 중반, 북한에 고난의 행군 시기가 찾아오면서 북한을 향 한 기도가 마음속에 강하게 자리 잡았다. 300만 명의 북한동포들 이 굶어 죽고, 탈북하고, 탈북하다 붙잡혀 팔려가는 충격적인 일 화들을 접하게 되면서 그들을 도와주고 그들을 위해 더 기도하 게 되었다.

에스더기도운동 2007년 1월, 평양 대부흥 100주년 기념으로 국가적인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던 차, 오산리 최자실 금식기도원에서 열린 <에스더 단식 국가기도성회>에서 3,000여 명의 기도자들이 모여, 물도 마 시지 않고 3일간 단식하며, 개인과 국가의 죄악을 함께 회개하며 주님께 부르짖었다. 행사의 마지막 날, 이대로 끝마칠 것이 아니 라 앞으로도 계속 기도의 끈이 이어져야겠다는 생각에 매주 금 요일 철야기도를 제안했다. 국군중앙교회, 온누리교회, 바위샘교 회 등 하나님께서 허락해주시는 장소라면 어디든 찾아가 기도회 를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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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t

)

어느 덧 후덥지근한 시골길로 차가 들어섰다. 나무 향 그윽한 시골길은 어느 농촌이나 다름없는 모습이다. 직접 기른 야 채를 선물로 주겠다는 인사로 장혜리 집사와의 대화가 시작됐다. 집안 현관에서 느껴지는 시골 풍경이라든지 야채를 뜯 으러 나서는 온화한 얼굴의 남편 모습, 어디를 봐도 시골의 모습이다. 그 안에 살고 있는 곱디고운 시골 아주머니의 모습 으로 만난 장혜리 집사는 경기도 안성의 10명도 안 되는 시골교회에서 피아노 반주자로 행복하게 신앙생활을 일궈가고 있었다. 지난 3월 진행 된 전남동부극동방송 설립 추진 음악회 무대에서 본 가수 장혜리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다. 대한 민국 최고의 가수의 모습,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열정적인 작은 교회 집사님의 모습을 간직한 장혜리 집사와의 대화 는 이렇게 시작됐다.

Q.많은 사람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연예계 시절을 돌아 보면 어떠신가요? 저는 미련이 없어요.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왜냐면 그때는 정 말 행복하지 않았어요. 무가치한 것들을 향해 달려가던 시간이었다고 생각해요. 신앙생활이라고 말할 수도 없어요. 고등학교 때부터 교회 를 잠깐 왔다 갔다 했을 뿐이고, 누군가 종교를 물어보면 기독교라고 말만 했을 뿐 신앙생활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었지요. 그러던 가 운데 연예인 생활이 시작되었으니 행복도 없었고 만족도 없었지요. 많은 연예인이 큰 공연을 마친 후 공허함을 달래지 못해 힘들어하고, 방황하고 무언가에 쫓기는 듯 살아가는데 저도 그런 삶을 살았던 거 죠. 음악 자체는 좋아했던 것이지만 무대에 대한 공포감이나 사람들 과의 관계에서 오는 어려움으로 가수로 사는 삶 자체가 제게는 큰 어 려움이었어요.

Q.가수로 지내다가 은퇴를 하고 난 후 지금까지 어떻게 지 냈는지 궁금합니다. 외롭고 힘든 시간이었어요. 마음에 우울증이 너무 심해져서 하루 하루를 힘들게 보냈죠. 그때까지도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이 없었고 또 그 당시에는 하나님은 나에게 두려운 분, 무서운 하나님 이었어요. 기도한다고는 했지만 내가 생각하는 하나님을 만들어 놓고 힘들 때만 찾는 그런 하나님으로만 생각했죠. 우울증이 너무 심해져서 이제 갈 곳은 죽음밖에 없다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 냈으니 사는 게 너무 힘들었어요. 병원에서 치료도 받았으나 해결 이 되지 않아서 스스로 목숨을 끊을 극단적인 상황까지 갔었어요. 그러나 마지막 그 순간에 나를 찾아와 주신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 고 그때까지 나를 기다려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된 거에요. 22


나를 기다려주신 하나님 Singer Jang, Hae-ri’s Patient Lord

크리스천 연예인 인터뷰 가수 장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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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달라 보인다고 하죠? 그 절망적인 자리에서 하나님 품을

만들어가고 계심을 느껴요. 사랑의 매를 드시기도 하시고 그렇게 하

느꼈어요. 하나님이 나를 버린 게 아니라 기다리셨고 여태 사랑하

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다 보니 이렇게 찬양사역자라는

고 계셨다는 것을 알고 나서 모든 게 바뀐 거에요.

타이틀이 붙게 되었어요. 지금은 비록 작은 교회를 섬기고 있지만 한 영혼이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게 하신 하나님을 더욱 보게 되는

Q.하나님을 만난 이후로의 삶은 어떠신가요?

것 같아요. 앞으로의 여정이 어떻게 될지를 생각하기보다 하나님께

단지 하나님을 더 알고 싶었죠. 이 교회 저 교회 방황하며 교회를

서 이끌어 주심을 더 기대하기 때문에 하루하루 환경에 감사하며 하

정해서 등록하고 성경공부도 열심히 참여하고 교회프로그램도 열

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할래요.

심히 하면서 하나님과의 동행이 시작되었어요. 교회 안에 들어가 다 보니 자연스럽게 찬양하고 싶은 마음이 커졌고요. 섬기는 교회

Hae-ri Jang, a legendary sweetheart that dominated Korea’s mu-

찬양팀으로 봉사하려는데 노래가 안되더라고요. 예전에 가수로서

sic charts in the 80’s, suffered from severe depression after re-

부르던 그 상황과는 전혀 달라진 것이에요. 내 맘대로 살았던 나

tiring from her illustrious career. When Jang realized that the

의 모습을 버리게 하신 거죠. 자랑으로 하는 노래가 아니라 하나님

medication was not helping her current condition, she decided

을 예배하는 사람으로서 만들어가는 것을 알게 하셨고 지금은 요

to take extreme measures to free herself from all her troubles.

양원, 보육원, 교도소 사역을 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어요.

It was at that very moment, in which God spoke to her and her life transformed. Jang has chosen to sing for those who are

Q.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합니다.

lonely and desperate for the love and wholeness that can only be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이후의 저를 돌아보면 하나님께서 저를

found in Christ, and she does so entirely by the grace of God.

이제는 울지 않을래 이별은 너무 아파요 다시 떠난다해도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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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 라이프 Bible Life

새로운 코너 ‘바이블 라이프’입니다. 크리스천, 그들의 인생을 말해주는 성경말씀을 소개하고 그 말씀에 대한 묵상과 감동적인 사연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은혜의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 공부를 하러 미국에 간 지 얼마 되지 않아 향수병이 났을 때 학교 기숙사 방에 한 신학생이 찾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 3:16]

아왔습니다. 그는 예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저에게 요한복음 3장 16절을 읽어주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예수님은 너에게 소망과 기쁨을 주시며 예수를 영접하면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있 는 천국 시민권을 주신다는 말에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예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영 접기도를 마친 후 제 안에 있던 고향 생각은 미래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변했습니다. 이 말씀은 저로 하여금 정치가라는 꿈을 내려놓고 한국으로 돌아와 믿지 않는 가족과 이 나라에 복음을 전하는 사역자의 길을 걷게 한 가장 귀한 말씀입니다.

김계옥 권사(극동방송 운영위원/자원봉사자) 결혼생활과 함께 신앙생활을 시작한 저는 새벽기도를 나가며 구원의 감격 속에 뜨겁게 기도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이사야 43:1]

했지만, 마음 한구석에 여전히 ‘하나님은 정말 계신지’에 대한 의문이 사라지지 않아 답답했습 니다. 어느 날 ‘죄 짐 맡은 우리 구주’ 찬양을 부르는데 하나님께서 ‘너는 내 것이라’라는 말씀을 생각나게 하셨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믿기로 선택한 것이 아니라 주님이 나를 지명하여 부르 셨음을 성령님을 통해 깨닫게 하셨고 저는 마음에 확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살면서 하나님 을 의심하게 되는 순간이 찾아올 때마다 이 말씀이 언제나 저를 다시 살게 했고 앞으로도 그 럴 것이라 확신합니다.

문영은 자매(제23회 복음성가경연대회 본선 진출자) 고등학교 시절 부모님께서 중국 선교사로 계실 때 여러 가지 현지의 상황 때문에 중국에 체류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라 [잠언 1:7]

하는 것이 어려워 홀로 홍콩에 있는 한국국제학교에 다녔습니다. 선교사의 자녀로서 분에 넘 치는 환경이었지만 학교에 다니는 것 외에 다른 과외 활동을 하는 것이 어려웠고 학업을 따라 가기가 벅찬 생활을 하던 중 주님이 생각나게 하신 이 말씀을 붙들고 매일 잠언을 읽으며 하나 님께 지혜를 구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한국으로 돌아와 가고 싶었던 대학에 입학할 수 있었습 니다.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이끄는 삶이란 무엇인지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25


(

expert

)

이석우 교수의 성경이야기 2015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선보이는 ‘성경, 그림으로 만나다!’ 입니다. 이번 7, 8월호는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란 주제로 여러분과 함께합니다

성경, 그림으로 만나다! Bible Through Art

<네 번째 시간 :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 두쵸 作 ‘산 위에서 시험받는 예수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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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에게 닥친 세 가지 시험 예수님에게 닥친 시험도 비록 마귀에게 받은 것이지만 그럴듯한 외 향을 띠면서 진행된다. 더구나 참으로 절실한 것을 요구함으로써 거 절하기 어려운 성격을 띠고 있다. 그러나 예수님의 대답은 단호하 고 확신에 차 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 씀으로 살 것이라”(마 4:4).

‘산 위에서 시험받는 예수 그리스도’에서 두쵸(Duccio di Buoninsegna)가 드라마처럼 묘사하고 있는 것이 바로 이 마지막 최후의 시 험단계이다. 전체 분위기는 밝고 직접적이지만, 마귀와 그 뒤의 일 부 세상의 도시와 성이 어둡게 대비되어 있다. 예수님은 단아하고 품격이 있어 보이나, 그가 마귀를 꾸짖는 장면은 명령하듯 단호하고 힘차 보인다. 붉은 옷과 푸른 망토는 제왕적 권위의 표상으로 이를 입은 예수님은 하나님과 교회의 상징인 바위 위에 굳건히 서 있다.

‘느림보 작가’ 두쵸 두쵸(Duccio di Buoninsegna)는 당대 이탈리아 시에나의 대표적인

In the painting titled, “The Temptation of Christ on the Moun-

화가로 같은 시대를 살았던 피렌체의 조토와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tain”, Duccio di Buoninsegna dramatically depicts the final stage

능력을 인정받고 있었다. 그의 작업은 꼼꼼하여서 마음 내키지 않는

of Jesus’ temptations. This powerful illustration is filled with

그림을 주문자에게 유출하기를 싫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light and bold lines of light, though there are elements that por-

작품 납품일에 마치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여서 질질 끄는 느림보

tray the darkness of Satan and the corruption of the world. In

작가로 비아냥거림을 받았다. 그런데도 그에게 작품 주문이 끊이지

this particular piece of art, Jesus is standing firmly on a rock,

않았던 것은 역으로 그가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았다는 말이 된다.

representing God and the Church. He is painted with a graceful, yet authoritative posture as he scolds Satan. The colors that

“두쵸는 꼼꼼하며 탁월한 실력을 갖춘 작가였다.”

cloak Jesus, which include red and blue, signify the dignity of His Kingship.

시험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시험이 꼭 부정적인 면만 지닌 것은 아니다. 인간은 오히려 그것을

이석우(Ph.D)

통하여 성장하고 정금처럼 단련된다. 시험을 이겨낸 뒤의 기쁨은 마 치 폭풍이 지나간 후 햇빛 쏟아지는 들판에 나가 맑은 아침 공기를 마시는 것처럼 상쾌하고 안도스러운 것이다. 진정한 자유는 시험을 극복하는 선한 자유의지의 행사에서만 가능한 것이 아닐까? 세상의 그 무엇보다 마음을 잘 다스릴 일이다.

(현) 겸재정선미술관장 경희대학교 명예교수 국제미술평론가협회원(AICA) (전) 경희대학교 중앙박물관장 저서 : 「명화로 만나는 성경」 「기독교 사관과 역사 이해」 「예술혼을 사르다 간 사람들」 「아우구스티누스」 「역사의 숨소리, 시간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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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페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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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8:19

내 열매는 금이나 정금보다 나으며 내 소득은 순은보다 나으니라

f e b

broadcast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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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포커스 통일 대한민국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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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극동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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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특집 - 제주 천혜의 보물섬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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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인터뷰 2015 신입사원, 믿음의 첫걸음을 내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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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식 영과 육이 행복한 해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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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재 선교사 칼럼 낮아짐, 사랑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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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oadcast

)

프로그램 포커스 FM 최초 ‘통일’ 소재 데일리 전국 생방송

통일 대한민국을 꿈꾸며

방송일시 : 월~목(오후 1시 ~ 1시 40분) 전국 생방송 진행 : 허문영 박사(통일연구원 선임연구원), 한경은 아나운서 제작 : 강한빛 PD

Dream of the Reunification

‘5.24 조치, 핵 확산 금지, 김정은 러시아 전승기념일 초대 불발’ 등 딱

방송 끝에 <통일 한국을 위한 기도>로 마무리하고 있다. 또한, 5월

딱한 북한뉴스를 듣고 있노라면 먼나라 이야기 같은 통일 이야기에

첫째 주에 진행한 가정의 달 특집 ‘남북통일, 남남북녀 부부로부터’,

냉소와 무관심으로 일관하게 될 때가 많다. 이에 극동방송은 청취자

‘예수만 섬기는 우리 집, 탈북민 가정이야기’, ‘통일의 접붙인 가지, 탈

에게 ‘복음 통일이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우리 세대의 사명’임을

북민 대안 가정’을 통해 가정에서부터 만들어가는 남북의 작은 통일

일깨우고자 FM편성 최초 통일 소재 데일리 생방송 <통일 대한민국

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6월에는 기상관측 사상 최악의

을 꿈꾸며>를 4월 개편부터 전국 편성으로 송출하고 있다. ‘이데올로

가뭄에 시달리는 북한을 위한 ‘라디오 통일 기도회’와 탈북민의 지하

기와 보수, 진보의 대결을 배제하고 오직 복음 위에 세워질 남북통일

교회 사연을 담은 ‘특집 라디오 드라마 주간’을 기획하는 등 하나님이

을 지향한다’는 원칙으로 제작 중인 <통일 대한민국을 꿈꾸며>는 4월

기뻐하시는 복음 통일 방송을 제작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3일(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극동방송 전국 10개 지사를 통해 매주 월 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1시부터 40분간 생방송으로 방송되고 있

On April 13th, FEBC-Korea launched a brand-new nationwide

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program, titled “Dreaming of the Reunification...” With 10 of

월요일은 정치범 수용소 수기로 북한 인권에 대한 세계적 반향을 일

FEBC-Korea‘s stations and their participation, the intention is

으킨 강철환 기자의 한 주간 북한 뉴스 브리핑 <북한은 지금>, 화요일

to enlighten our listeners so that they continually strive for the

은 통일 사역을 위해 섬기는 전문가, 국내 사역자들의 이야기를 소개

reunification of North and South Korea. We hope that many

하는 <통일의 씨 뿌리는 사람들>, 수요일은 2만 8천 명에 달하는 탈북

individuals will keep their ears open, Mondays through Thurs-

민들의 간증과 남한 정착 이야기를 소개하는 <통일 한국의 마중물>,

days at 1:00 pm, as we believe that this new program will in-

목요일은 탈북민과 함께하는 국내 통일 사역을 소개하는 <우.채.통–

spire our listeners to dream of the reunification of South and

우리들이 채워가는 통일 이야기>로 청취자들을 만나고 있으며 매일

Nor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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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극동 뉴스 FEBC-Korea News

1.

12번째 극동방송 네트워크 전남동부극동방송!

전남동부극동방송이 FM방송 최종허가를 받았다.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주 파수 FM 97.5MHz, 출력 1KW를 배당받았으며 이로써 전남동부극동방송은 전남 동부권의 100만에 이르는 가청인구에게 24시간 말씀과 찬양, 복음을 전할 수 있게 되었다. 전남동부극동방송은 올 12월 중 시험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여수, 순 천, 광양, 고흥, 남해, 하동 등을 가청권으로 포괄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허가로 명 실공히 전국권 방송으로의 입지를 더욱 구축하게 되었으며, 전남 동부지역 복음화 와 교계 연합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

사우스웨스턴 챔버 코랄 투어 콘서트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5월 13일(수)부터 25일(월)까지 사우스웨스턴 챔버 코랄의 연주회가 서울을 비롯해 대전, 부산, 대구, 울산에서 실시되었다. 12일 간의 일정으로 교회와 학교 등에서 진행된 투어 콘서트였다. 특히 5월 19일(화) 대 구동신교회에서는 1,000여 명의 방송가족을 초청하여 ‘가족사랑 콘서트’를 개 최해 온 가족이 함께 수준 높은 기독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사우스웨스턴 챔버 코랄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 있는 사우스웨 스턴 침례신학대학원의 중창단이다.

3.

히즈쇼 여름성경학교 설명회 개최

‘His Show와 극동방송이 함께하는 풍성한 여름성경학교 만들기’ 세미나가 지난 5월 30일(토) 극동방송 아트홀에서 진행되었다.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하기 힘든 교 회들을 돕기 위해 추진된 본 행사는 각 교회의 사연들을 신청받은 뒤 총 100개 교회 를 선정하여 His Show에서 만든 여름성경학교 교재와 교보재 100세트를 증정하였 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어린이 사역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의 사연을 접할 수 있었으며, 극동방송과 His Show가 작은 교회들을 도울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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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 특집 - 제주

천혜의 보물섬 제주! Treasure Island, blessed with gifts of nature : Jeju Island

북방선교의 기수, 제주극동방송이 있는 제주도는 면적 1,848km²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섬입니다. 서울의 3배 크기라면 감이 오시겠 죠? ‘육지’에 사시는 분들은 한라산에서 엎어지면 바다에 코 닿는다 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실은 꽤 큰 섬이랍니다. 제주는 100여 년 전 이기풍 선교사를 통해 복음이 전해졌습니다. 복음화 비 율은 약 7%이며 400여 개의 교회, 장년 3만여 명의 크리스천이 이 땅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으며 제주극동방송과 교계의 연합을 통 해 이 땅에 부흥의 바람이 불어올 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주 하 면 쪽빛 바다와 올레길, 한라산 등 자연경관을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제주 곳곳에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선교 방문지들 이 많이 있습니다.

구좌읍 제주시

조천읍 성산읍

애월읍

남원읍

한경면 대정읍 대정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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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면

제주시

한림읍

서귀포시


1. 선교방문지

또 제주만의 자랑, 올레길이 역시 제주 전역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금성교회 | 제주시 애월읍 금성리 436-3

모든 올레길이 절경이라 어느 하나 놓치기 아쉬운 길이죠. 제주방문

제주 최초의 공식적인 교회가 세워지기 전, 제주시 애월읍 금성리에서는

길에 한라산을 등반한다면 멋진 제주여행이 될 것입니다. 등반시간

1907년 3월 둘째 주부터 자생적인 기도모임이 이루어졌는데 이 최초의 기도모임을 모태로 금성교회가 세워졌습니다. ■성내교회 | 제주시 삼도2동 907-2

은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7시간에서 9시간 정도 걸립니다. 마지막 으로, 제주도에 오시면 제주극동방송을 방문하는 것은 다 알고 계시

이기풍 목사께서 1908년 2월 세우신 교회입니다. 교회 안에는 이기풍 목

죠? 1973년 6월 30일 설립된 제주극동방송은 250kW의 AM 방송을

사의 딸인 이사례 권사께서 어린 시절 심방에서 늦게 돌아오시는 부모님

통해 중국과 일본, 러시아, 그리고 북한의 우리 동포에게 복음의 기

을 기다리기 위해 자주 올라갔다는 큰 팽나무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죠. ■ 제주성안교회 | 제주시 아라1동 2349-1

쁜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애월읍 하귀리에 있으며 방문하는 모든 분을 따뜻하게 맞이하겠습니다. 혼저옵서예!

이기풍 목사가 성도 세 명과 함께 시작한 제주 최초의 교회로 현재 제주 에서 가장 많은 성도가 출석하고 있으며 제주선교, 교회창립 100주년 기 념예배당을 아름답게 지었습니다.

If you are looking for tourist attractions to visit this summer,

■ 대정교회 | 서귀포시 대정읍 안성리 1639

FEBC-Korea Jeju Station will gladly welcome you to what is

대정교회는 제주지역의 첫 목사이며 첫 순교자 이도종 목사의 목회지이

considered the treasure of South Korea, Jeju Island. Not only

며 교회 마당에는 제주 4.3사건으로 순교한 이도종 목사의 유해와 김도

is this island blessed with the wonders of nature, but it bears a

전 사모의 유해가 함께 화장되어 봉안된 순교 성지입니다.

이밖에 이기풍 선교기념관, 피난민들이 세운 제주영락교회 등 많은

great history of the Gospel ministry, which began with a missionary named Ki-poong Lee.

선교방문지가 있습니다. 2. 관광명소

제주는 한라산을 중심으로 동서남북 모두 천혜의 관광지라 할 수 있습니다. 동 : 성산 일출봉을 빼놓을 수 없죠. 새벽 해 뜨는 시간이 가장 바쁜 곳입 니다. 바로 옆의 섭지코지, 세계적인 용암동굴인 만장굴이 제주 의 동편 에 있으며 여의도 세배 크기의 우도 역시 꼭 가볼 만한 곳입니다. 그밖에 산굼부리, 비자림, 절물휴양림 등이 있습니다. 서 : 한림공원이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고, 차귀도 쪽으로 가는 해안 도로 역시 볼만합니다. 하멜이 표류한 곳을 당시의 상선을 재현해 전시 한 용머리해안과 산방산 역시 괜찮은 방문지입니다. 남 : 잘 알려진 중문관광단지가 있습니다. 근처에는 주상절리대, 여미지 식물원, 천제연 폭포가 있으며 서귀포시에는 외돌개, 정방폭포, 쇠소깍, 황우지해안 등을 꼭 들러보세요. 북 : 공항으로부터 서쪽에 있는 제주극동방송을 지나치시면 섭섭하죠. 특 히 방송사 앞의 애월읍 해안도로는 절경 중의 절경이랍니다. 용두암과 함 덕 서우봉해변, 민속자연사박물관 등이 있습니다.

제주는 거의 모든 해안을 해안도로가 감싸고 있어 차량 이동 중 절 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동서남북 어디나 있는 해안도로를 통해 제주의 참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사진제공_제주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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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oadcast

2015 신입사원, 믿음의 첫걸음을 내딛다 2015 FEBC-Korea New Staff Members̛ First Steps of Faith

)

2015년 여름, 하나님을 향한 극동방송의 소명을 함께할 신입사 원 열여덟 명이 믿음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극동방송이란 이름 아래 하나 되어 새로운 사역의 길에 들어선 그들의 눈빛은 긴장 감과 설렘으로 가득했다. 어떤 각오로 방송선교사역에 임할 것 인지를 나누도록 하겠다. 이들로 인해 확장 되어가는 하나님의 나라를 기대하며 하나님과 늘 동행하는 믿음의 동역자로 세워지 길 기도한다.

Over the course of summer of 2015, FEBC-Korea recruited 18 new full-time staff members to join its ministry. The 18 members went about their first steps, in association with FEBC, with excitement and joy. As they share with us their commitment and enthusiasm for the ministry, let us pray for their journey and what else God has planned ahead.

입사 후 각오는? 권유경(24)

김동하(26)

실력으로, 열정으로 복음을 전하는 일꾼이 되

수색대 정신으로 낙뢰가 몰아쳐도 송신소를 지키

겠습니다. 빠르게, 그리고 정확하게 사역하겠

며, 복음을 전하는 극동방송의 전파가 끊김 없이

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일은 계산하지 않겠

전해지도록 지켜내는 역할을 감당하겠습니다. 극

습니다.

동방송을 통한 복음의 소리를 지키는 사명을 감당

권준석(28)

하겠습니다.

성경 속 요셉처럼 성실한 총무 담당자가 되어 하나

김선미 (23)

님과 동료들에게 인정받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하

솔직 담백한 부산 아가씨 김선미입니다. 극동방

나님이 맡겨주신 귀한 일을 성실히 감당하는 귀한

송과의 으리으리한 의리! 꼭 지켜내서 부르신 곳

일꾼이 되겠습니다.

에서 하나님의 귀한 사역 감당하는 그릇이 되겠

권혁준(31)

습니다.

무쇠 팔~ 무쇠 다리~ 튼튼한 팔과 다리로 송신소

김인혜(25)

를 정복하겠습니다. 전문 엔지니어로서 최선을 다

항상 옆에 있는 친구! 항상 옆에 있는 동료! 항상

하고 극동방송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사람

옆에 있는 직원의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 하여 주어진 사역 열심히 하겠습니다.

34


나영화(27)

정서경(25)

복음의 와이파이(wi-fi)가 되어 귀하고 복된 소식

성실하고 겸손하게 섬기며 ‘그리스도를 전 세계에,

을 팍팍 퍼트리는 도구가 되는 것이 저의 포부입니

극동방송을 온누리에!’ 전파하는 방송선교사역의

다. 그리하여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복음의 멋진

주역이 되겠습니다! 파이팅!

도구가 되겠습니다!

정웅(30) 방인준(30)

복음을 힘차게 전하는 극동방송의 에너자이저가

극동방송에서는 목소리로, 하나님께는 순종으로

되어 방송선교사역의 주역이 되겠습니다. 초심을

인준받는 사람! 저 방인준이 되겠습니다. 하나님

잃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

께 끝까지 충성! 온 마음 다해 열심히 사역하겠습

니다.

니다.

조시현(28) 서유진(25)

저는 목소리로 하나님을 예배하고 그 사랑을 전하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하나님이 보시

는 극동방송 최고의 아나듀오가 되겠습니다. 또한,

기에 가장 기쁜 소식을 저 서유진이 극동방송에 그

생명을 살리는 방송이 꺼지지 않도록 주님이 주신

려 내겠습니다. 한 알의 밀알이 되어 복음에 하나

목소리로 복음을 전하겠습니다.

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진가희(27) 성지은(23)

‘가히 아름다웠더라.’ 하나님께서 주신 목소리로 아름

우리를 ‘지은’ 이가 하나님이심을 세상에 널리 전하

다운 복음의 소식을 전하는 따뜻한 울림이 되겠습니

겠습니다. 주님이 예비하신 자리에서 선한 청지기

다. 그 울림으로 하나님만 드러내는 겸손한 복음의 통

가 되는 성지은이 되겠습니다.

로가 되겠습니다.

이승헌(31)

최재영(29)

높이 솟은 산이 되기보다는 오름 직한 동산이 되

맑은 콘텐츠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방송사역자가

어 청취자들의 안식처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하나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극동방송을

님과 항상 함께하며 모든 일에 하나님을 대하듯이

이끄는 자리에 올라설 때까지 이 사역을 즐기겠습

섬기겠습니다.

니다.

장창희(29)

한수정(24)

외치는 소리! 극동방송 역사상 가장 활력 넘치게

극동방송의 보석! 아름답게 빛나는 방송선교사

소망을 전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정말 뚝심 있

‘수정’이 되겠습니다. 그 어떤 말보다 하나님을 먼저

고 겸손한 가운데 복음을 전하는 멋진 일꾼이 되

고백하는 입술이 되어 감사, 기도, 섬김의 자세로

겠습니다.

극동방송에 꼭 필요한 존재가 되겠습니다. 35


(

broadcast

)

Good Detox, Healthy Life

영과 육이 행복한 해독 영과 육이 행복한 시리즈, 그 네 번째 시간으로 신경락한의원의 조병준 원장과 함께하는 ‘해독’ 이야기입니다.

현대인은 대부분 미병(未病)의 상태에 있다. 미병이란 문자 그대

원인은 한 가지 독소”라는 뜻으로 병이 오는 습관에 의해 우리 몸

로 ‘아직 병에 걸리지 않은 상태’를 말하는데 병이 오고 있는 상태

은 독소가 축적되고 결국은 병에 이르게 된다. 그래서 해독은 중

란 뜻이 내포되어 있다. 건강하다고 자부하는 사람도 만성적인 변

요하고 또 중요하다.

비나 설사, 소화불량, 어깨 결림 등에 시달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 왜 그럴까. 한마디로 건강에 부정적인 식습관, 생활습관을 가지고

When our body is more used to bad habits than healthy ones,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많은 습관을 형성하며 살아간다. 인스턴트

we enter a state where we are more likely to contract various

식품을 좋아한다든지, 과식, 야식, 간식 등을 즐기는 습관, 늦게

diseases. Even the healthiest people might suffer from diar-

자는 습관, 운동 안 하는 습관 등 건강에 부정적인 습관이 건강에

rhea, constipation, indigestion, and so on because of the mi-

긍정적인 습관 (가령 소식, 자연식, 규칙적인 생활, 긍정적인 마인

nor toxins regularly mounting in our bodies. In other words,

드 등)보다 많다면 그 사람은 점점 병이 오는 체질이 되어가는 것

you never know what’s going to happen to your body. There-

이다. 즉 미병(未病)의 상태에 있게 되고 이제 병이 드러나는 것은

fore, an occasional detox on our body is the key to a healthy

시간문제이다. 만병일독(萬病一毒)이라 했다. “병은 만 가지지만

life.

36


해독 십계명 1. 효소를 이해하고 효소섭취에 힘쓰라. 효소는 생명의 에너지로 효소의 양이 건강을 결정한다. 2. 소식하라. 과식, 간식, 야식 등은 효소를 대량소비하며 독소축적의 원인이 된다. 3. 자연식을 하라. 모두 날것으로 먹을 수 없으나 날로 먹을 수 있는 것은 날로 먹는다. 가 령 군고구마 대신 날고구마를 껍질째 먹으면 더욱 좋다. 4. 튀김, 인스턴트 식품은 독! 식품첨가물은 인체에 쌓여서 어떤 병을 만들지 모른다. 지금은 맛있기 만 하고 아무 느낌이 없더라도 쌓인 독들은 10년, 20년 뒤에 무서운 결 과로 나타나게 된다. 5. 밀가루 음식도 가급적 피한다. 밀가루에 첨가된 방부제, 표백제는 혈전을 유발하는데 혈전은 모든 병의 원인이 된다. 우리의 식생활에 밀가루 음식이 너무 많다. 6. 하루 한 끼는 섬유질이 많은 식품으로만 섭취한다. 미역, 다시마, 채소, 각종 나물 등 식사 대용할 수 있는 좋은 식품이 찾아 보면 의외로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7. 일찍 자고 항상 같은 시간에 일어난다. 독소를 처리하고 면역기관을 활성화하는 림프관이 저녁 9시~11시에 수 면 속에서 회복된다. 적어도 10시에는 잠자리에 들도록 노력하자. 8. 자주 걷고 하루에 20분 정도 조깅한다. 가벼운 조깅으로 땀을 흘렸다면 몸에서 에너지를 요구할 때 건강한 자 연식을 두 끼 정도 연속으로 먹자. 몸에서 자연식을 메모리하고 점점 그 자연식을 좋아하게 된다. 9. 황금색의 뜨는 변을 유지한다. 황금색, 뜨는 변은 간이 청혈작용을 잘한다는 증거이다. 그렇지 못하다 면 대장을 살펴볼 것. 10. 항상 긍정적이고 감사하며 크게 웃자. 긍정적이면 스트레스도 건강에 적이 될 수 없다. 박장대소가 건강에 얼 마나 도움이 되는지는 꾸준히 해본 사람은 안다.

조병준 원장

해독은 중요하고 또 중요하다.

경희대 한의과대학 한의학박사 대한 해독학회 학술이사 현 신경락한의원 원장 국민일보 병·의원부분 미션어워드상 2014년, 2015년 연속 수상 저서 : (다이어트, 당뇨, 알레르기, 암도) 해독이 답이다

37


(

broadcast

)

조선에 심겨진 사랑이야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적지도자들이 만났던 선교사님과의 인연과 그 뒷이야기들을 통해 우리 신앙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네 번째 시간으로 무어 선교사와 조선의 소외된 계층이었던 천민들과의 만남을 이야기 합니다. 은혜의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Modesty : The Beginning of Love

네 번째 시간 : 낮아짐, 사랑의 시작 | 이길재 선교사(WMC 세계선교공동체) carpediem1031@hanmail.net

“선교사님, 우리 아빠 좀 살려주세요. 우리 아빠가 매우 아파요.” 1892년 조선에 입국하여 이듬해인 1893년 곤당골교회를 개척한 무어(Samuel F. Moore, 모삼율, 1860-1906) 선교사는 주일학교 학생 봉출이의 간절한 애원을 듣는다. 무어 선교사는 봉출이와 함께 그의 가정을 방문한 후 아버지 박 씨의 병세가 깊음을 인지하고 급하게 제중원을 찾아 의사였던 에비슨(Oliver R. Avison, 어비신, 1860-1956) 선교사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에비슨과 무어 선교사의 기도와 사랑은 전염병으로 죽어가던 봉출이 아버지 박 씨를 병상에서 일으켜 세우고 그가 그리스도인이 되는 귀한 역사를 이루었다. 무어 선교사는 박 씨의 신분이 백정이기에 아무런 치료의 손길도 받지 못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조선의 소외된 계층인 38


천민들의 삶에 깊은 관심을 갖는다. 하지만 이러한 결단으로 인

외진 마을을 찾았던 에비슨 선교사. 예수님의 낮아짐을 따랐던

해 큰 어려움을 당하게 된다. 곤당골교회에 출석하게 된 박 씨

선교사들을 통해 장로 박성춘과 의사 박서양이 세워졌으며, 그

(박성춘)의 신분이 천민임이 알려지면서, 함께 예배드리던 양반

낮아짐으로 전도자 박성춘과 독립운동가 박서양은 그리스도의

들이 술렁이기 시작했다.

사랑을 전하고 나누는 삶을 살아내었다.

“선교사님, 절대로 백정과는 함께 예배드리지 못합니다.

낮아짐, 그것은 사랑의 시작이다!!

어서, 저 백정 놈을 내쫓으십시오.” 무어 선교사의 권면과 설득으로도 양반들의 마음을 변화시키

Samuel Moore, a missionary who arrived in Joseon in 1892,

지 못하면서, 교회가 분열되는 어려움을 겪게 된다. 하지만 무

started a Church called Gondangol Church in order to

어 선교사와 백정 박성춘의 눈물의 기도와 노력은 1898년 두 교

serve the neglected and underprivileged. To alleviate some

회가 하나 되어 예배드리는 기적의 사건을 이루어내었다. 이

of the effects of the social class system in Joseon, Moore

하나 된 교회는 2015년 현재, 승동교회라는 이름으로 아름다

invited people from various social backgrounds and hosted

운 신앙공동체를 이루고 있다. 무어 선교사와 박성춘의 간절함

worship services. His aim was to lift praises to the Lord as

은 또 하나의 결실을 만들어냈다. 1894년부터 약 20개월간 지

one body in Christ. Moore’s sacrificial humility touched the

속되었던 3차례의 개혁 운동을 통해서 신분제도 폐지라는 개혁

hearts of many, including two specific individuals, Sung-

안을 완성했던 것이다. 이것이 갑오개혁의 완성을 이룬 을미개

choon Park and Seo-yang Park, who decided to perpetuate

혁(1896년)이다.

Moore’s teachings. The Parks have been continuing Moore’s

이렇게 우리나라 선교역사 속에서 크리스천이 된 박성춘은 이

ministry in Korea by sharing and demonstrating God’s love

후에 승동교회의 장로가 되며, 전도자의 사명을 바르게 감당하

with those who are from varying social classes.

였다. 그는 자신의 가정의 복음의 씨앗이 되었던 아들 봉출이가 에비슨 선교사의 일을 도우면서 공부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기 도한다. 그렇게 해서 봉출이는 제중원의 허드렛일을 하면서 서 양 학문에 눈을 뜨게 되었고, 제중원의학교(현 세브란스병원) 에서 수학하여 1908년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 의사 7인 중 한 명 이 되었다. 그의 이름이 박서양(朴瑞陽, 1887-1940)이다. 자신 이 받은 복음과 사랑을 또 다른 이들에게 전하고 나누었던 박서 양은 1918년 만주의 독립군을 돕기 위해 긴 여행을 떠난다. 만주 용정(龍井)지역에 구세의원(救世醫院)을 개업하였고, 교회와 학 교를 세워 가난한 아이들을 돌보았으며, 독립군 군의관으로 자 신의 삶을 온전히 내어놓았다. 조선의 가장 천한 이들을 품었던 무어 선교사, 조선의 가장 39


거룩과 능력 | 북한 선교 | 이슬람권 선교 | 이스라엘 선교 | 인터넷 선교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시 126:5)

강 사 김성욱 오화평 이만석 조갑진

김재동 유해석 이용희 주선애

김찬미 윤석전 이지혜 최상일

문창욱 안희환 이바울 이빌립 임창호 정베드로 최성규 외

등 록 7만원 (6/30 이후 8만원, 현장등록 9만원) 탈북민 1만원, 등록순 자리 배치 입금 후 온라인 등록 혹은 전화등록 (온라인 접수 www.jesusarmy.kr ) 신한은행 140-009-448327 (지저스아미) 목회자, 사모, 선교사, 신학생, 간사 50% 할인 65세 이상 회비 없음 주 최 에스더기도운동 www.pray24.net 문 의 02. 711. 2848 / 070. 8235. 2848 esther7000@naver.com

북한구원을 위해 1일 금식합니다. 탈북민 수련회와 어린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됩니다.

2 015. 7. 7(화)-11(토) 수원 흰돌산수양관 40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 (딤후 2:3)


잠언 11:30

의인의 열매는 생명 나무라 지혜로운 자는 사람을 얻느니라

f e b c

channel 42

제주 / 제주 땅에 주님의 나라가 임하소서!

43

대전 / 지역사회를 섬기며 기독 문화를 전하는 대전극동방송

44

창원 / 경남 서부권에도 울려 퍼지는 복음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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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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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 영동극동방송 역대 운영위원장 초청 사역보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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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 전속어린이합창단, 미국에서 열정과 희망을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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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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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 뜨거운 여름! 부산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부흥과 기도의 바람

50

대구 / 일어나 빛을 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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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 광주극동방송 개국 3주년

52

L A / 극동방송 동역자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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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nel

)

HLAZ AM 1566kHz, FM 101.1MHz

제주

제주 땅에 주님의 나라가 임하소서! May Your Kingdom be Upon Jeju!

창사 42주년 기념 청취자 특강

에는 그동안 제주극동방송의 방송 사역을 위해 기도와 헌금으로 동역

5월 23일(토) 오전 10시, 제주극동방송은 창사 42주년을 맞아 청취자

하고 있는 제주지역 목회자, 운영위원, 청취자들과 함께 6월 30일(화)

들을 초청해 청취자 특강을 KBS 제주방송총국에서 개최했다. 이번

제주극동방송 공개홀에 모여 그동안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

특강은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이자 명강사로 이미 정평이 나 있는 원희

를 드리고 통일의 그 날, 그리고 주님 다시 오시는 그 날까지 복음전

룡 도지사를 강사로 제주의 꿈과 도전,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사

파를 위한 헌신을 다짐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인 원희룡 도지사는 향후 5~10년 후 변화될 국제정세와 한반도, 특별 히 제주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실질적이고도 재치 있는 입담과

On May 23rd, FEBC-Jeju hosted a special lecture at the KBS

명쾌한 강의로 청중들의 마음을 휘어잡았다. 400여 석을 가득 채웠

Open Hall for its loving listeners and in celebration of its

던 청중들은 이번 특강을 통해 새로운 비전을 발견했다며 좋은 행사

42nd Anniversary. Following this establishment, FEBC-Jeju

를 준비해준 제주극동방송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offered a service of appreciation to Christ at FEBC-Jeju Open Hall on June 30th, 2015. There, they renewed their commit-

창사 42주년 기념 감사예배

ment and their sacrificial love for the ministry.

동북아시아 17억 명을 가청권으로 복음의 전파를 보내온 제주극동 방송이 창사 42주년을 맞이했다. 제주극동방송은 교회가 없고 선교 사가 들어갈 수 없는 북한 땅을 향해 복음의 메시지를 보냄으로써 42년간 구원의 등대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창립기념일 42

/ 예정사항 / 제주 운영위원 임원회 일시 : 8. 3(월) 12시

서귀포 운영위원 임원회 일시 : 8. 4(화) 12시


(

channel

)

HLAD FM 93.3MHz

대전

지역사회를 섬기며 기독 문화를 전하는 대전극동방송 FEBC-Daejeon : Serving Society, Spreading the Christian Culture

CEO 특강

온전히 신뢰하고 제대로 된 신앙생활을 하겠다고 작정했다.

대전극동방송 청주운영위원회는 지난 5월 19일(화) 저녁 7시 30분, 청 주 크리스천하우스에서 CEO 특강을 개최했다. 대전극동방송 박한솔

On May 19th, FEBC-Daejeon held a CEO seminar for

아나운서의 사회와 전영수 직전위원장의 기도, 장경식 운영위원장의

the Cheongju Steering Committee at Cheongju Christian

인사, 멜리노스 부부합창단의 특별 찬양이 이어진 이번 CEO 특강은

House. Yoon-kyu Choi, who may also be known as the CEO

카툰경영연구소 최윤규 소장을 강사로 진행됐다.

of Cartoon Management Institute, was invited as a guest

2011 서울시 선정 명강사로도 선정되기도 한 최윤규 소장은 지난

speaker. Through his message, he challenged the audience

2014년 대전운영위원회 춘계 CEO 특강에서의 강의를 통해 큰 반향

with an emphasis on ‘creativity through change.’

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으며, 이번 CEO 특강에서도 사고의 전환을 통 한 상상력의 발현 등의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 시하는 도전의 시간이었다.

미국 트리니티침례교회 Dr. Ralph Sexton 목사 일행 방한 미국 트리니티침례교회 Dr. Ralph Sexton 목사 일행이 지난 5월 28~29일, 31일 대전 및 충청 지역을 방문했다. Mr. Glenn Wilcox, Mr. Roy Kyle Yelton, Mr. Larry & Mrs. Sarah Madden과 함께 방문 한 첫날에는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와 함께 32사단을 방문해 밤새 훈련을 마친 장병들에게 국가 안보와 6.25 참전용사에 대한 이 야기를 들려주며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를 표시했고, 이후 천 안 백석대학교를 방문해 기독교학부 채플에서 ‘다시 부흥을’이란 제 목으로 설교했다. 참석한 학생들은 강단 앞까지 나와 함께 기도하며 귀한 은혜를 나눴다. 둘째 날에는 대전 하늘문교회에서 새벽예배 설 교를 시작으로 방송사 직원경건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방송사를 견 학했고, 이후 천안으로 이동하여 천성중학교, 천안상업고등학교에 서 청소년들을 위한 비전특강을 진행했다. 31일(주일)에는 논산 육 군훈련소를 방문해 훈련병들에게 말씀을 통해 뜨거운 은혜를 나누 었다. 포항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의 찬양 이후 진행된 말씀 선포에 서는 참석한 훈련병 중 수 많은 병사가 자리에서 일어나서 하나님을

/ 예정사항 / 방송사 홍보집회 일시 : 8월 중 장소 : 대전 제일 감리교회, 동대전 성결교회, 공주 중앙장로교회

미자립교회 목회자 사모 콘퍼런스 일시 : 9. 7(월)~8(화) 장소 : 리베라 호텔

43


(

channel

)

HLDD FM 98.1MHz

창원

경남 서부권에도 울려 퍼지는 복음의 메아리 Echo of the Gospel Throughout South Gyeongnam

진주중계소 홍보 집회

하고자 하는 창원극동방송 전속여성합창단원들의 활동은 앞으로가

창원극동방송에서는 5월 10일(주일) 진주화평교회(조재윤 목사)에서

더 기대되며, 방송선교사역과 더불어 순회연주를 통한 복음을 전하

석봉토스트 대표 김석봉 장로를 강사로 초청, 진주 교계와 지역주민

며 영혼을 구원하는 합창단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을 위한 창원극동방송 진주중계소 홍보 집회를 열었다. 김석봉 장로 의 간증 속에서 묻어나오는 방송선교의 중요성과 삶에 대한 열정 그

Not only was the FEBC-Changwon Women’s Choir Fund-

리고 그 삶 속에서 역사하신 하나님의 경륜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

ing Concert held at Sungsan Art Hall on April 28th, but on

간이었다. 진주 혁신 도시에 새롭게 건축한 화평교회는 지역사회에

May 10th, FEBC-Changwon hosted a revival meeting at Jin-

서 모범적인 성장을 하는 교회로 이번 간증 집회를 통하여 방송선교

ju Hwapyung Church to promote FEBC-Korea’s Jinju Relay

의 중요성과 아울러 부흥의 몸부림 속에서 특히 청년들이 비전을 갖

Station. Through this event, the audience members’ hearts

게 되는 귀한 시간이었다.

were renewed as they were reminded of the importance of mission broadcasting, once again. Elder Seok-bong Kim,

전속 여성합창단 창단공연 <Grace>

who openly shared his testimony, enlightened many of the

지난 4월 28일(화)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창원극동방송 전속여성

individuals that were present that day.

합창단 창단공연이 열렸다. 서머나교회 시온찬양대 지휘자로 헌신 중인 창원대 음악과 교수 김동순 장로의 지휘 아래 31명의 단원으 로 구성된 여성합창단은 수개월 만에 <Grace>라는 주제로 주옥같은

/ 예정사항 /

성가 합창곡들을 수준 높게 연주했다. 또한, 전속어린이합창단원들

목회자세미나 강사 : 최현식 목사 일시 : 7. 7(화) 장소 : 가음정교회

의 귀엽고 깜찍한 연주가 함께 어우러져 지역사회에서 함께한 관람 객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기도 했다. 찬양을 통해 방송선교에 헌신

44

방학 특집 <해설이 있는 명화극장> 해설 : 강진구 교수 일시 : 7. 28(화) 장소 : 방송사 공개홀


(

channel

)

HLKW FM 100.5MHz

목포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라! Great Shout of Praise to the LORD!

전속 여성합창단 제14회 정기연주회 <주는 저 산 밑에 백합 The Lily of the Valley>

개회기도로 시작된 이 날 세미나는 오전에 하이패밀리 송길원 목사의

목포극동방송 전속 여성합창단(지휘 하수미)은 5월 7일(목) 저녁 7시

사모의 <사모, 영혼을 터치하다>, 그리고 마지막 강의로 울산 온양순

30분 목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

복음교회 백지은 사모의 <화려하지 않지만 향기로운 꽃, 사모>라는

다. 목포를 비롯해 전남 지역의 음악을 사랑하는 성도들로 구성된 여

제목의 강연을 진행했다. 여의도순복음목포교회 강종복 목사의 폐회

성합창단은 해마다 수준 높은 찬양 공연으로 지역 성도들에게 은혜

기도로 마친 이번 세미나는 지역교회 사모들의 쉼과 회복, 행복한 목

를 끼치고 있으며, 특별히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The Lily of the

회를 돕기 위해 기획되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헹가래로 행가래를>이란 제목의 강의가 진행됐고, 오후에는 김향숙

Valley>를 주제로 다양한 콘셉트의 무대를 선사했다. 게스트로는 성 가곡 ‘하나님의 은혜’, ‘그래도’, ‘축복하노라’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On May 7th, the 14th annual concert of the FEBC-Mokpo

인 신상우와 독실한 신앙인들로 구성된 남성 3인조 팝페라 그룹 트루

Women’s Choir was held at the Mokpo Culture & Arts Cen-

바가 초청됐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성도들은 기쁨으로 함께 찬양하

ter under the theme of “The Lily of the Valley.” On the 19th

며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렸다.

of May, the Esther Prayer Meeting called “Touch & Healing”, a seminar sponsored by the FEBC-Mokpo Pastors’ Wives,

주님, 나를 만지소서! <Touch & Healing 사모세미나> 5월 19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울교회에서 목포극동방 송 에스더사모기도회 주최 <Touch & Healing 사모세미나>가 열렸 다. 이번 세미나는 전남 서남권의 사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님, 나를 만지소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한울교회 김영훈 목사의

was held at Hanwool Church.

/ 예정사항 / 통일비전캠프 일시 : 7. 23(목) - 25(토) 장소 : 해남 우수영유스호스텔 대상 : 중고등부 학생

목회자 부부세미나 일시 : 8. 17(월) 장소 : 동아인재대학교

45


(

channel

)

HLDY FM 90.1MHz, 102.9MHz, 100.9MHz

영동

영동극동방송 역대 운영위원장 초청 사역보고대회 Ministry Update for the Previous Presidents of FEBC-Yeongdong Steering Committee

영동극동방송 역대 운영위원장 초청 사역보고대회

On May 14th, a ministry update was given to all the previous

5월 14일(월) 오전 11시, 영동극동방송 역대 운영위원장 초청 사

presidents of FEBC-Yeongdong Steering Committee. This

역보고대회가 많은 분들이 모인 가운데 영동극동방송 공개홀에

event took place at the Open Hall of Yeongdong Station, and

서 드려졌다.

each of the former presidents was delighted to share such

1부 예배는 권경식 속초운영위원회 위원장의 사회로 시작해, 지

precious moments of fellowship. While they had the oppor-

용수 삼척운영위원회 초대위원장의 대표기도, 지영환 양양운영

tunity to show support to each other through prayer, they

위원회 위원장의 성경 봉독, 영동극동방송 직원들의 특별찬양과

were also shown a video that summarized the history of the

설교 등으로 진행되었고, 2부 사역보고에는 영동극동방송 사역

FEBC-Yeongdong Steering Committee.

영상과 권태철 지사장의 인사, 3부 순서에서는 오찬 시간을 가졌다. 속초감리교회 원로목사이신 김남철 감독은 설교 말씀을 통해 방 송 선교 사역을 잘 감당하기 위해서는 사명자의 역할을 다해야 한 다고 강조했다. 사역 보고 시, 영동극동방송의 역사, 역대 운영위 원회 및 방송사 사역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여하신 모든분들은 고마움을 표현하며, 잊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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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정사항 / 영동극동방송 개국 14주년 7080 찬양콘서트 일시 : 7. 1(수) 19시 장소 : 주문진감리교회 영동극동방송 개국 14주년 KNU 아미치합창단 초청음악회 일시 : 7. 9(목) 19시 장소 : 동해장로교회 일시 : 7. 10(금) 19시 장소 : 강릉중앙감리교회 일시 : 7. 11(토) 19시 장소 : 속초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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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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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DZ FM 90.3MHz

포항

포항극동방송 전속어린이합창단 미국에서 열정과 희망을 노래하다 FEBC-Pohang Children’s Choir Sings of Passion and Hope in U.S.

전속어린이합창단 미주순회 연주

아닌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자녀들을 양육하리라 다짐하는

포항극동방송 전속어린이합창단은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와

시간이 되었다.

함께 2주간 미국순회공연을 마치고 5월 13일(수) 귀국했다. 포항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은 미국 테네시 주 클락스빌, 내쉬빌, 매

FEBC-Pohang’s Children’s Choir returned from a two-week

리빌, 노스캐롤라이나 주 애쉬빌, 샬럿, 그리고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mission trip to the U.S. with Dr. Billy Kim, the Chairman

그린스빌 등의 3개 주의 여러 도시에서 교회, 학교, 콘퍼런스 센터, 양

of FEBC-Korea, on the 13th of May. The choir and he vis-

로원 등을 돌며 사랑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했다.

ited and performed at a diverse number of venues, such as:

김장환 목사는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노스캐롤라이나 주 샬롯의 민트

churches, schools, conference centers, and nursing homes in

힐 재향 군인 기념 공원으로 초청하여 그들의 희생에 감사하는 시간

Tennessee. The total number of performances during their

을 가졌으며 어린이합창단도 함께 참석하여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stay in the States, which was only about two weeks, rounds

김장환 목사와 동행하며 총 35회의 공식적인 공연을 가진 포항극동

up to about 35 performances.

방송 어린이합창단은 이번 순회연주를 통해 한미 간 우호를 다지고, 한국의 문화와 미를 알리는 민간문화사절단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 였다. 또한 넓은 세상을 직접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큰 비전 을 품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장 할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세미나 3인 3색 톡톡 콘서트 <가족을 이야기하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포항극동방송에서는 포항충진교회, 포 항 YMCA와 함께 5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3일간 교육세미 나 3인 3색 톡톡 콘서트를 포항충진교회에서 개최했다. 첫째 날은 악동뮤지션 부모인 이성근, 주세희 선교사 부부, 둘째 날은 최연소 사법고시 합격자인 최승호 군의 엄마 장애영 사모, 셋째 날은 소년 범들의 아버지 호통판사 천종호 판사를 강사로 초청, 행복한 아이 로 키우기 위한 아버지와 어머니의 역할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 졌다. 이번 세미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어 강의 후 궁금한 점 을 참석자들이 직접 질문하고 답하는 시간을 통해 강사들과 깊이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참석한 가정들이 세상의 방법이

/ 예정사항 / 지역 교회 월삭기도회 직원 특송 일시 : 7. 1(월) 5시 장소 : 포항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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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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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QR FM 107.3MHz

울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기도하다 Series of Prayer Meetings in Ulsan Area

음원을 보내며 기도와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가족구원을 위한 도움 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가족구원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점점이 모여드는 기도 응 답의 소식에 극동방송 사역의 본질을 이어가는 데 큰 힘이 되고 있으 며, 울산극동방송에서는 <가족구원 프로젝트>를 지역 복음화의 새로 운 도약으로 삼고 앞으로 사역할 계획이다.

통일, 대한민국을 기도하다 울산극동방송 운영위원회에서는 지난 5월 1일(금)~2일(토),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철원 일대를 순회하는 <통일을 향한 평화행진> 행 사를 했다. 철원 민통선 내에 설립된 국경선 평화학교(정지석 목사) 방문과 평화 전망대, 옛 노동당사, 월정리 역 방문과 제2 땅굴을 견학하며 통일에 대한 비전과 꿈을 공유하며 통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기도하며 순례하는 일정으로 진행했다.

In order to help and encourage believers in non-believing

가족 구원이 울산 복음화의 시작입니다 울산극동방송에서는 지역 복음화를 위해 '내 가족 구원이 울산 복음 화의 시작'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5월부터 <가족구원 프로젝트>를 실 시하고 있다. <가족구원 프로젝트>는 불신가정에서 남몰래 기도하 며 신앙생활 하는 성도의 사연을 듣고, 가정의 복음화가 지역 복음화 의 밑거름이자 시작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방송사역의 힘을 모아 진 행하게 됐다.

families, FEBC-Ulsan launched a “Family Salvation Project” throughout the month of May. Since the beginning of its existence, FEBC-Ulsan has received over a thousand prayer requests from such dispirited individuals. FEBC-Ulsan’s Intercessory Prayer Team, which consists of both staff members and pastors, often gather to pray for these discouraged believers and their families; that they may be led to Christ.

<가족구원 프로젝트> 실시 후 1,000여 명의 방송가족이 기도제목 을 보내왔으며, 보내온 기도제목은 울산극동중보기도단과, 직원, 지 역목회자들이 한 명도 빠짐없이 매일 기도하고 있다. 또한, 매주 기 도신청자들에게 가족구원과 관련된 간증과 말씀, 세미나 등의 실황 48

/ 예정사항 / 2015 숲 속 콘서트 일시 : 8. 29(토) 19시 30분 장소 : 울산대공원 SK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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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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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QQ FM 93.3MHz, 96.7MHz

부산

뜨거운 여름! 부산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부흥과 기도의 바람 Cool Breeze of Prayer from Busan

2015 중보기도세미나 <이렇게 기도하라!>

11번째 홍보집회가 개최됐다. 방송선교 홍보집회는 강흥식 지시장

지난 5월 12일(화), 방송사 아트홀에서 2015 중보기도 세미나 <이렇

의 진솔한 간증과 함께 전속 권사합창단, 여성합창단, FEBC 싱어

게 기도하라!>가 250여 명의 기도용사가 모인 가운데 개강됐다. 총

즈, 어린이합창단 등 전속합창단의 영감있는 찬양으로 함께 해 더욱

10주 과정으로 진행될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기봉 목사(온사커뮤니

그 은혜가 배가되고 있다.

티교회)가 강단에 서게 된다. 뜨거운 찬양으로 시작되는 중보기도

*방송선교헌신예배 관련 문의 : 051-759-6000 양육전도부

세미나는 강의가 끝난 후 청취자들이 보내온 간절한 기도 제목들을 놓고 뜨거운 기도의 시간으로 이어진다. 10주 동안 하나님께서 이

Since May 12th, 2015, an Intercessory Prayer Seminar called

시간을 통해 기도의 능력, 기도의 중요성을 깊게 깨달아 알게 하시

“Pray Like This!” has been held at the FEBC-Busan Art Hall.

고, 성령으로 일하실 것을 기대해 본다.

The seminar will last for about ten weeks, and will involve multiple guest speakers sharing what they have to say. Dr.

김장환 목사 초청 일일부흥집회

Billy Kim, the Chairman of FEBC-Korea, was invited to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 초청 일일부흥집회가 부산서문교회

speak at Busan Seomoon Presbyterian Church and all at-

(박원주 목사)에서 열렸다. <우리의 소원>이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tendees were blessed with Dr. Kim’s wonderful message.

집회는 참석한 모든 성도들에게 큰 도전과 은혜의 시간이 됐다. / 예정사항 /

2015 방송선교 홍보집회 부산극동방송에서는 방송선교에 헌신할 전파선교사를 모집하고 선교의 열매를 나누는 ‘방송선교헌신예배’를 지역 교회를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지난 5월 31일(주) 예동교회에서는 2015년 들어

전속 여성합창단 & 권사합창단 영성 수련회 일시 : 7. 23(목) - 24(금)

전속 어린이 합창단 영성 수련회 일시 : 8. 24(월) - 26(수) 장소 : 방송사 체력단련실

방학 특선 <해설이 있는 명화극장> 일시 : 8. 13(목) 1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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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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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KK FM 91.9MHz

대구

일어나 빛을 발하라! Arise & Shine!

제6차 중보기도 세미나, <기도하면 됩니다!>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는 <가족 사랑

대구극동방송에서는 2015년 5월 7일(목)부터 6월 25일(목)까지 매주 목요

콘서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여러 가족 단위의 참석자 모습을 볼 수 있

일, 방송사 공개홀에서 제6차 중보기도 세미나 <기도하면 됩니다!>를 진

었다. 찬양과 율동, 복화술 등 준비된 공연에 가득 담긴 복음의 메시지

행했다. 총 8주 동안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자인교회 박종범 목사를 강사

를 통해 참석한 방송가족 모두는 공연을 즐김과 동시에 자녀를 향한 하

로 모셔 <기도하면 됩니다!>란 주제로 기도에 대한 깊이 있는 접근의 장을

나님의 마음을 되새겨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마련하였다. 이후에도 지속해서 개최되는 중보기도 세미나가 하나님의 마

출연진으로는 캠프워커 프레이즈, 대구극동방송 어린이 합창단, 안재

음을 시원케 해드리는 시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도하며 기대해본다.

우 복화술사,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 합창단이 출연하여 감동 과 은혜, 그리고 웃음 가득한 무대를 선사했다.

대구극동방송 운영위원회 CEO초청 세미나 지난 5월 14(목) 오후 7시 30분, 대구극동방송 공개홀에서 대구극동방 송 운영위원회 CEO 초청 세미나가 대구 운영위원장 구정모 장로를 비 롯해 60여 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롭게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주)크레텍책임의 CEO인 최영수 장로(대구서문교회)를 강 사로 초빙해 진행되었으며, 회사의 성장 가운데 역사하신 하나님을 은 혜롭게 나눈 최영수 장로의 간증을 통해 참석한 운영위원들에게 삶의 도전과 주님의 은혜를 다시금 깨닫게 하는 귀한 시간이 됐다.

From the 7th of May all the way through to the 25th of June, FEBC-Daegu hosted its 6th Intercessory Prayer Seminar every Thursday. With the title “Prayer Will Do!”, the seminar was held at the Open Hall of FEBC-Daegu. On May 14th, FEBC-Daegu invited its Steering Committee members to a CEO seminar, and featured a guest speaker, Young-su Choi, the CEO of CRETEC Co. Ltd, who shared his testimony during the event.

대구극동방송 방송가족 초청, <가족사랑 콘서트>

/ 예정사항 /

대구극동방송에서는 지난 5월 19일(화) 오후 7시, 대구동신교회에서

운영위원 CEO 초청 특강 및 정례회

광복 70주년 8.15 광복절 기념 및

1,000여 명의 방송가족을 초청하여 <가족 사랑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

일시 : 7. 9(목) 19시 30분 장소 : 방송사 공개홀

남북통일을 위한 구국 기도회 일시 : 8. 15(토) 16시 강사 : 김장환 목사 주최 : (사)대구기독교총연합회

최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건전한 기독문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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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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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ED FM 93.1MHz

광주

광주극동방송 개국 3주년 The 3rd Anniversary of FEBC-Korea Gwangju Station

광주극동방송 개국 3주년

하며 앞으로 다가올 5주년, 10주년 때는 더 큰 감사와 감격으로 하

광주극동방송이 개국 3주년을 맞아 지난 5월 26일(화) 오전 11시 감

나님께 영광 돌리자.”고 설교했다.

사예배를 드렸다.

운영위원장 최범철 장로는 감사인사를 통해 “극동방송의 동역자로

광주광역시 교계 인사와 운영위원, 전파선교사, 방송가족 등

함께 일함은 하나님의 섭리하심”이라며 “운영위원, 전파선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린 감사예배에서 광주광역시 기독교

의 역할에 맞게 최선을 다해 전파를 통한 광주지역 복음화에 자신

교단협의회 맹연환 목사는 <아름다운 방송>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

의 분량 껏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해 “이 시대 참 진리 순수복음을 전하는 기관은 오직 극동방송 뿐”

광주극동방송은 또 개국 3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운영위원과

이라고 전제한 뒤, “좋은 방송은 여러 개 있을 수 있지만 아름다

방송가족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같은 날 저녁 7시 30분부터 방송

운 방송이란 이름은 오직 극동방송에만 붙일 수 있을 것” 이라며,

사 1층 공개홀에서 「뷰티플 휴먼 성과관리센터」 김경민 센터장을

“3년 동안 지역 교계를 위해 노력한 광주극동방송의 노고를 위로

강사로 <성경적 경영의 실천방법>이란 제목으로 개국 3주년 기념 CEO 특강을 열었다.

On May 26th, FEBC-Korea Gwangju Station celebrated its 3rd Anniversary with a service of appreciation and gratitude. Over a hundred guests were present, including members of the Steering Committee, Radio Missionaries, and listeners, brightening up the atmosphere. As a featured speaker, Rev. Yeon-hwan Maeng delivered a message with the title: “Beautiful Broadcast.”

/ 예정사항 / 특집 연재 취재 리포트 <세계 젊은이들의 올림픽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 일시 : 4월 ~ 7월 매주 금요일

여름특집 주일 찬양사역 <시원한 여름 극동방송과 함께!!> 일시 : 7월,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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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oK 1230 우리방송 (AM 1230kHz)

LA

바이올라 대학교 한인 동문 모임

통해 이루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목회자 자녀로서의 삶을 진솔

미주지사는 Biola 대학교와 공동 주관으로 Biola 한인 동문 모임

하게 나누며 극동방송 사역을 소개한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큰

을 4월 24일(금), Costa Mesa에 있는 Scott’s Restaurant에서 가

도전과 감동을 받았다고 술회했다.

졌다. Biola 대학 한인 동문과 학교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 한 자리에서 김애설 지사장은 극동방송 사역에 대해 소개하며 함

한인 이민자들과의 대화

께 동역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애설 지사장은 6월 18일(목) 미주 ‘크리스천 투데이’ 창간 18주년 기념 독자 초청 토크 콘서트에 강사로 초대되어 한인 이민자들과

ANC 온누리교회 부모 교육 세미나

의 만남을 가졌다.

가정의 달인 5월 3일(주일)에는 ANC 온누리교회에서 부모 교육 세

<문화와 미디어>라는 주제로 현재와 미래를 살아가는 한인 이민자

미나가 있었다. 강사로 초청받은 김애설 지사장은 <내 삶의 이야

에게 한인과 기독교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갖도록 도전하는 귀한 시

기가 관중을 취하게 하나요?>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자녀들의

간이었다. 또한, 극동방송의 사역을 소개하며 방송사역에 동참하

영적인 성장은 가정과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며 교회와의 공조를

도록 권고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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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동역자를 찾아서 Search for Faithful Companions

Vision Sharing at Biola Korean Alumni Networking Event Far East Broadcasting Company-Korea in Los Angeles cohosted a Korean Networking event with Biola University Alumni Relations to promote the ministry of FEBC-Korea. Fifty Korean Alumni of Biola University gathered at a local venue, and through vision sharing many became engaged followers of our ministry.

Seminar on Fostering Spiritual Formation at Home at All Nations Church On May 3, 2015, FEBC-Korea in Los Angeles’ Managing Director Mary Kay Park spoke at All Nations Church (ANC 온 누리교회) on the topic of parents taking on an important role

in nurturing spiritual growth and exploring more ways to build the home and family as the context of spiritual formation rather than simply leaving that task up to the church to fulfill.

Sharing Our Ministry at Christian Today’s Anniversary Event Mary Kay Park shared a talk along the topic of <Culture and Media> at Christian Today's 18th Anniversary Event (Talk Concert) in Los Angeles on June 18th. This event created the perfect opportunity to share deeply about the ministry of Far East Broadcasting Company.

/ 예정사항 / 트루디 사모와의 만남 일시 : 7월 초 장소 : FEBC 본사 예배실

소그룹 전파선교사 확대 모임 일시 : 8월 장소 : FEBC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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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선교

July+August 2015 Vol.159

극동방송은 오늘도 생명을 전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 www.febc.net 극동방송 블로그 : blog.daum.net/febcpr 극동방송 페이스북 : www.facebook.com/febcnet 극동방송 트위터 : www.twitter.com/feb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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