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자산관리의 시작 Invest in Eternity 빠르고 정확한 정보력으로 시대를 이끌다, Rothschild Family
Consulting 2014년 세법개정에 따른 자산 상속 컨설팅
Market Insight 글로벌 복합위기 속 우리의 해법 산업 간 융·복합에 있다
Human Network
Wealth
정보력, 내일의 가치를 창조하다
Know-how
Value Chains
Information
Forecast
고객이 원하는 상품, 고객이 목표 하는 수익률을 위해 수많은 정보를 분석하고, 시장의 흐름을 예측해 왔습니다. 그러나 좋은 상품, + 의 수익률을 만들기 위한 시작은 복잡하고, 다양한 정보를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을 먼저 이해하는 것입니다. 어떤 불확실성에도 우리를 지탱해주는 믿음, 고객을 향한 '진심'입니다.
Contents
Special Theme 가문의 영속
Invest in Tomorrow
Think Together
04 Cover Story 빠르고 정확한 정보력으로
12 Market Insight 글로벌 복합위기 속 우리의 해법
40 Best PB Interview 유쾌, 상쾌, 통쾌
시대를 이끌다
Rothschild Family
10 Secret of Eternity 가문의 내부 정보를 공유해
화합을 이끌다
산업 간 융·복합에 있다
20 Prospect & Solution 2월 자산시장 전망
42 Social Contributions 청춘들의 착한 기업 성공 스토리,
24 Consulting 2014년 세법개정에 따른
자산 상속 컨설팅
똑부러지는 그녀를 만나다
KDB대우증권이 함께 만들어갑니다
44 Trend Making Culture 1 합스부르크 왕가와 헝가리 왕실의 보물
30 it Product 연 4%의 특별한 매칭 RP,
48 Trend Making Culture 2 지휘자 금난새가 들려주는 이야기
2014년에도 계속됩니다
36 Golden Time 자녀의 유산상속 다툼,
‘오페라에서 발레까지’ 금난새 페스티벌
50 KDB Daewoo Securities News
유언대용신탁으로 피할 수 있다
발행인 김기범 · 발행처 KDB대우증권 투자정보지원부 ·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46-088호(2014.2.21~2015.2.20) · 기획 및 디자인 (주)쏘크리에이티브 · 인쇄 고려씨엔피
불확실성의 시대, 정보력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다
04
Cover Story
빠르고 정확한 정보력으로 시대를 이끌다 Rothschild Family 세계적으로 영속을 이어온 가문을 살펴보면 그들만의 특별한 노하우가 있다. 18세기부터 지금까지 위대한 가문으로 인정받고 있는 로스차일드 가문은 다양한 노하우와 조건을 갖춘 가문이다. 특히 로스차일드 가문은 구성원들을 활용해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얻고, 가공한 정보를 바탕으로 가문의 내일을 위한 가치를 재창출하였다. 가난한 유대인에서 세계적인 가문으로 일어서기까지 역사적인 순간의 중심에서 발 빠른 정보력으로 가문을 일으킨 마이어 암셀 로스차일드(Mayer Amschel Rothschild, 1744~1812)와 다섯 아들. 정보의 가치를 통해 시대 흐름을 주도한 로스차일드 가문에게서 정보의 중요성을 알아본다. Writer . 편집실
가난한 유대인 가문, 꿈과 희망을 갖다
이 부를 축적할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깨닫고 귀족들과 연을 만 들기 위해 노력하였다.
로스차일드 가문은 가난한 유대인이었다. 18세기 유대인은 기독
그러던 어느날 그는 삶을 바꿀 기회를 얻게 된다. 그것은 귀족들
교인들에게 천대와 멸시를 받았다. 또한 법적으로 농업, 제조업,
사이에 기념 주화와 훈장 등의 골동품 사업이 유행하고 있다는
곡물거래, 공무원, 변호사 그리고 군인을 직업으로 가질 수도 없
정보였다. 기회를 감지한 마이어는 전쟁터를 누비고 다니며 탈
었다. 따라서 대부분의 유대인들은 상인의 길을 택하거나 자본
영병이 버리고 간 군복에서 또는 전쟁터에 쓰러져 있는 부상병
을 조금이라도 보유한 경우 고리대금업을 택할 수밖에 없었다.
과 사망한 군인들의 군복을 뒤져 주화와 훈장을 수집했다. 수집
로스차일드 가문의 기초를 세우고 로스차일드 은행을 창업한 마
한 주화와 훈장을 프랑크푸르트 주변 고관대작들에게 판매하기
이어 암셀 로스차일드(Mayer Amschel Rothschild, 1744~1812)
를 원했던 그는 고민 끝에 그들에게 편지를 써 자신이 보유한 주
도 이러한 천대와 멸시 속에서 떠돌이 상인이 될 수밖에 없었다.
화와 훈장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다. 그리고 시중보다 저렴한 가
마이어는 떠돌이 상인으로 중소공국을 돌아다니며 왕실의 권력
격으로 판매하면서 귀족들 사이에서 인지도를 쌓아가게 된다.
Asset Report . February
05
06
Cover Story
한 가문이 오랫동안 부와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문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이를 가공하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지금도 위대한 가문으로 인정받고 있는 로스차일드 가문은 이러한 정보력을 바탕으로 부와 명성을 쌓아 가문이 영속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었다. 그들은 구성원 간 협력과 친목을 중요시 했으며, 가문을 후원해 줄 막강한 인물들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고 평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로스차일드 가문의 미래를 바꾼 것은 막강한 부가 아니라, 빠르고 정확한 정보력 그리고 이를 시대의 흐름에 맞춰 활용할 줄 아는 비즈니스 감각이다.
부(富)를 위해 권력의 중심에 들어가다
에게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으며 엄청난 부를 축적해 나가는 중이었다.
마이어가 원했던 것은 주화와 훈장을 팔아 귀족들을 상대로 돈
마이어는 윌리엄 4세와 연결되기 위해 주화와 훈장 등을 시장
을 버는 것이 아니었다. 그의 목표는 중소공국 중 한 곳의 왕실
가격의 50% 수준으로 할인해 제공해 주었다. 마이어의 이런 노
과 지속적으로 연을 맺는 것이었다. 마이어는 특유의 성실함으
력으로 윌리엄 4세는 많은 수익을 남겼고, 결국 마이어는 유대인
로 독일 전역을 누비며, 수집한 다양한 주화와 훈장의 가치를 파
신분으로 왕실 공급상으로 임명된다.
악하기 시작했다. 이때 프랑크푸르트 주변 헤센왕국의 윌리엄
마이어는 권력이 있는 사람들과 연을 맺고 관계를 돈독히 하기
4세가 주화에 관심이 있다는 정보를 얻게 된다.
위해서는 권력자의 주변 인물들을 자기 편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윌리엄 4세는 주화를 수집하기보다는 주화를 싼 값에 매입해 주
것을 알게 되었다. 그는 곧바로 궁중의 재정을 담당하고 있던 브
변의 귀족들에게 비싸게 판매하는 데 관심을 갖고 있던 왕이었
데르스라는 인물을 자신의 비밀 사업 파트너로 만들고, 철저히
다. 뿐만 아니라, 그는 신성로마제국의 중소공국 제후들 중에서
관리했다. 그 결과 부데스르는 죽을 때까지 로스차일드 가문의
가장 많은 부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다른 공국의 왕족과 귀족들
협력자로 남게 된다.
Asset Report . February
07
Waddesdon Manor castle
목숨을 바쳐 가문의 후견인을 만들다
지 윌리엄 4세는 유대인 출신의 마이어에게 막중한 임무를 맡기 길 꺼렸다. 그러던 마이어에게 또 한 번의 기회가 주어지는 사건
왕실 공급상으로 임명된 후 의류, 담배, 포도주 판매 등의 사업을
이 발생한다. 나폴레옹의 반대 편에 섰던 오스트리아군에 용병
확장하며, 나날이 번창해 가던 마이어는 은행가로 거듭나는 꿈
2만 명을 빌려주었던 윌리엄 4세에게 격노한 나폴레옹이 오스트
을 갖게 된다. 당시 유럽 전역은 프랑스 혁명을 거치면서 전쟁이
리아군을 대파한 후 헤센왕국을 침공한 것이다. 다급해진 윌리
지속되었고, 유럽 각국의 봉건제도는 무너져 내리기 시작했다.
엄 4세는 재산의 모든 장부를 마이어에게 맡기고 도망쳤다. 나폴
그 상황에서 귀족들은 줄어든 수입을 융자를 통해 채워나갈 수
레옹은 이러한 움직임을 스파이를 통해 파악했고 마이어를 체포
밖에 없었다. 대부분 토지나 성을 담보로 잡고, 은행가나 돈이 많
하게 된다.
은 영주로부터 자금을 차입하는 일이 많았기에 은행가나 자본가
나폴레옹은 고문과 구타를 통해 마이어에게 윌리엄 4세의 재산
들은 좋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기회였다.
장부를 받아내려 했다. 하지만 그는 끝까지 장부를 넘기지 않았
이 기회를 놓칠세라 마이어는 윌리엄 4세의 부(富)를 사용하여
다. 마이어의 위기는 길지 않았다. 나폴레옹이 떠나며 마이어 역
자신의 부(富)를 축적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하지만 이때까
시 풀려나게 된 것이다.
08
Cover Story
The manicured gardens around Villa Ephrussi de Rothschild, St Jean-Cap Ferrat Villefranche-sur-Mer, Provence-Alpes-Cote d'Azur, France, Cote d'Azur, Europe
구성원의 협력으로 유럽을 지배하다
의해 경제적으로 고립되어 있던 영국에서 엄청난 수익의 기회 를 만든다. 네이선은 민첩한 분석능력과 감각으로 경제적 교류
마이어가 장부를 끝까지 지켜준 덕분에 재산을 지킬 수 있었던
가 끊기면 영국의 수출품 가격이 급락할 것이고, 반면 대륙에서
윌리엄 4세는 마이어의 성품과 충성심에 감탄하여 그를 재무대
는 영국 제품의 가격은 급등할 것을 예상했다. 1798년 그는 영국
관으로 임명한다. 당시 은행가는 채무자와 채권자 사이의 자금
으로 건너가 영국과 대륙 간 밀수를 통해 200만 파운드라는 자
이동을 책임질 경우 자금의 10%를 수수료로 지급 받았다.
산을 보유하게 되고, 영국의 신흥 부호로 등극하게 된다. 돈에 대
여기에 윌리엄 4세는 자신의 장부를 지켜준 마이어에게 더 많은
한 천부적인 감각을 갖고 있었던 네이선은 영국정부가 나폴레옹
돈을 챙길 수 있도록 허락했다. 마이어는 이 업무를 다년 간 수
과의 전쟁을 위한 전비조달 때문에 엄청난 재정압박에 시달리고
행하면서 가문이 세계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
있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금 또는 각국의 통화와 바꾸어 쓸
마이어에겐 ‘암셀, 칼, 네이선, 살로몬, 제임스’라는 다섯 명의 아
수 있는 경화로 전비를 지급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금값 폭등을
들이 있었다. 마이어는 그들을 각각 프랑크푸르트, 빈, 영국, 나
예측한다. 그는 지체없이 80만 파운드에 달하는 금화를 매입해
폴리, 파리로 보내 다국적 금융회사로의 기반을 닦기 시작했다.
금값 폭등에 대비한다. 당시 영국은 포루트갈과 스페인에서 전
혁명과 전쟁의 대변혁기에 유럽 전역을 무대로 다섯 아들은 가
쟁을 수행 중이었다. 머지 않아 군인들의 식대와 급여를 지불하
장 빠르게 정보를 얻고 이를 전달할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기 위해 값을 불문하고 네이선에게 금을 매입한다. 이를 계기로
특히 셋째 아들인 네이선 마이어 로스차일드는 뛰어난 사업 수
로스차일드 가문은 영국왕실의 총리가 되는 웰링턴 장군과 관계
완과 총명함이 다섯 아들 중 단연 두드러졌다. 그는 나폴레옹에
를 구축하게 된다.
Asset Report . February
09
위대한 정보력으로 시대를 이끌다 네이선은 로스차일드 가문이 금융명가로 존속하기 위해서는 정 보력이 승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를 위해 유럽 전 역에 있는 형제들과 가문을 위해 헌신하는 첩자망을 구축했다. 나아가 각 도시마다 정계 실세 및 측근들과 친분관계를 맺어 정
오랜 세월 가문이 영속할 수 있었던 가장 큰 비결은
치 및 군사 활동의 움직임을 사전에 파악하여 이를 금융거래에
가문의 구성원을 활용한 정보수집과 이 정보를
반영한다. 그리고 1815년 로스차일드 가문에 그 어떤 왕족이나
시대에 흐름에 맞춰 활용한 통찰력에 있다
정치가도 무시할 수 없는 역사적인 사건이 일어난다. 바로 워털루 전투이다. 로스차일드 가문은 전역의 정보망을 이 용해 영국이나 프랑스 국채시장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나폴레옹 의 패전을 간파할 수 있었다. 그들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선제적 으로 영국 국채의 저가 매입과 프랑스 국채의 매도를 통해 2억 3 천만 파운드라는 천문학적인 수익을 거두게 된다. 이를 통해 로
가문의 영속은 정보가 결정한다
스차일드 가문은 세계 최고 부호의 반열에 오르며, 유럽의 주요 대신들이 자국의 국채발행을 의뢰하게 된다. 이 밖에도 미국에
로스차일드 가문이 가진 정보력은 놀라운 수준이었다. 많은 정
서도 알아주는 금융 명가로 손꼽히게 되었고, 오스트리아에서는
치인들과 군주들은 로스차일드 가문의 정보망을 활용해 자신들
유대인으로서는 처음으로 귀족작위를 받는 영광을 누리게 된다.
이 원하는 정보를 얻기도 했다. 정치세력과의 긴밀한 공생관계 를 통해 로스차일드 가문은 더 많은 부를 쌓을 수 있었다. 이 관계는 히틀러가 독일집권에 성공하는 1930년대까지 이어졌 다. 세계 2차대전 발발 후 냉전이 가속화 되면서 로스차일드 가 문은 영국과 프랑스, 그리고 미국에 기반을 둔 금융 재벌로 탈바 꿈하게 된다. 이후 지금까지도 로스차일드 가문은 세계 곳곳의 정보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에 관여하게 된다. 그들은 로스차 일드 은행을 운영하면서 동시에 세계 최대의 광물 채광 기업들 을 인수했다. 이후 원자재 가격 급등을 통해 다시 엄청난 이익을 거뒀다. 로스차일드 가문이 세대를 이어 영향력을 잃지 않는 이 유는 그들과 연을 맺은 사람은 끝까지 관리하고 가문을 위해 일 한 직원들에게는 평생을 책임지는 보상 철학도 한몫한다. 현재까지 7세대 동안 부와 명성을 유지하고 있는 로스차일드 가 문. 가문의 구성원을 활용하여 전 세계의 정보를 수집하고, 이 정 보를 시대에 흐름에 맞춰 활용한 그들의 통찰력이 현재까지 이 어지는 영속성의 기반이 되었다. 무엇보다 가족 간의 협력과 친
Mayer Amschel Rothschild /N(1744-1812), court Jew and financial adviser to Landgrave William IX at Frankfurt am Main, Germany : wood engraving, c1874.
목을 중요시했으며, 재산을 지키는 것이 돈을 벌어들일 때보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가문의 철학이 있었기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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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ret of Eternity
가문의 내부 정보를 공유해 화합을 이끌다 로스차일드 가문이 막대한 부를 축적하고 지금까지 영속할 수 있었던 이유는 구성원들의 마음이 하나로 통했기 때문이다. 가문의 구성원들이 하나의 뜻으로 협력할 때 정보력 향상은 물론이고 가문이 영속할 수 있는 토대가 된다. 가문은 구성원들이 화합하기 위해서는 가문의 목적과 비전, 가치관 등과 같은 가문 정보 공유가 중요하다.
가문의 구성원들은 가문의 목적을 알아야 한다 대부분 가문의 목적은 구성원 개인의 행복 추구를 증진하고 가문의 인적·지적·금융 재 산을 보존하는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가문의 특성에 따라 고유의 목적이 있을 것이므로 그 목적을 정확히 공유해야 한다.
가문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구성원들은 다가올 미래를 염두하고, 공동 목표에 대해 의견을 일치시켜야 한다. 또한 가 문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계획을 세워야 할지 다 같이 고민하며, 가문의 20년, 50년, 100년을 생각한다.
가문의 가치관을 빠짐없이 공유한다 구성원들이 공유하는 가치는 가문의 독창성을 만든다. 가문의 가치관을 공유하는 가장 좋 은 방법은 구성원들에게 자신이 생각하는 가문의 가치에 대해 작성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가치들을 서로 공유하게 하여 서로의 생각을 알게 한다.
구성원들과 가문의 역사를 이야기한다 구성원들과 이야기하다 보면 가문의 역사를 언급할 기회가 생긴다. 가문의 역사는 구성원 들을 결속시키는 접착제 역할을 한다. 가문의 구성원 모두가 모여 역사를 이야기할 때 유 대감이 깊어지고 공통된 가치관이 드러난다.
가문의 비밀은 구성원 모두가 알아야 한다 가문에 비밀이 존재하는 상황이라면 구성원들에게 모두 알려야 하고, 외부로 노출되지 않 게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가문의 비밀을 숨기는 것은 빠른 속도로 가문을 붕괴시킬 수 있 는 위험요소이다.
Invest in Tomorrow Market Insight . Prospect & Solution . Consulting . it Product . Golden Time . Monthly Highl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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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Insight
글로벌 복합위기 속 우리의 해법 산업 간 융·복합에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013년 12월 19일 4개 분야 13개 대형 산업 간 융합과제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융합과제에 대해 올해부터 2023년까지 약 10조원 이상의 자금을 관련 산학기관에 지원하기로 발표하였다. 기존 국내 수출을 주도하던 전기전자, 자동차, 조선업체들이 글로벌 복합위기로 인해 성장이 정체되자 ‘창조경제’를 앞세운 정부가 새로운 경제 성장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해석된다. Writer . 투자정보지원부 박성용 과장
*CONVERGENCE : 융합
Asset Report . February
4대 분야 13개 융합 과제
글로벌 저성장을 타개할 돌파구
13
‘융합’이 이 시대의 대세(大勢) 지난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14’에서 확인된 주요 전자산업 트렌드는 크게 네 가지로 생각
시스템 산업
해볼 수 있다. 휘어진 화면에서 집중도를 높인 Curved TV(곡면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자율주행 자동차 ·고속-수직 이착륙 무인항공기 ·극한 환경용 해양 플랜트 ·첨단소재 가공 시스템 ·안전, 건강로봇
형 TV), 사용자의 편의성을 한층 높인 스마트 가전(스마트 홈 등), 안경과 밴드 등 몸에 착용하여 사용하는 IT제품인 웨어러블 스마 트 디바이스, IT의 스마트한 기능이 대거 적용된 미래형 자동차 가 그것이다. 이러한 혁신적인 제품들의 공통점은 ①사용자 편의 중심 기능
에너지 산업 ·고효율 초소형화 발전시스템 ·저손실 송배전 시스템
②통신 기능의 탑재 ③ 기존 산업의 부가가치 영역 확대 ④주요 국가들의 다양한 정책적, 법적 제도적 지원 ⑤기업 간 경쟁 격화 에 따른 돌파구의 필요성이 요구된 산업이라는 점이다. 결국 통 신기술과 IT 인프라 발전에 따른 시대 변화의 중심에는 ‘융합’이
소재부품 산업 ·탄소소재 ·첨단산업용 비철금속 소재
라는 과제를 배제할 수 없게 되었다. 그렇다면 우리가 주목해야 할 ‘융합’이라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융합(Convergence)’이란 기존 산업의 기술과 제품, 서비스 등을 재조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는 활동이다. 융합은 시대의
창의 산업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시스템 ·나노기반 생체모사 디바이스 ·가상훈련 플랫폼
기술 변화와 함께 그 의미도 점차 진화되었다. 밀레니엄 시대의 진입(2000년) 이전에는 기존의 기능 간 단순 복합이라는 의미로 사용되었으나, 2000년 이후에는 IT, BT(Bio), NT(Nano) 등과 함께 기술적 혁신의 의미로 사용되었다. 최근에
자료 : 산업통상자원부, KDB대우증권 투자정보지원부
는 기술, 제품, 산업, 학문 등 거의 모든 영역에서 다양하게 적용, 확산되고 있다. (융합은 하이브리드나 패키지, 퓨전 등을 포함하 는 개념이지만 단순히 ‘개조’하는 활동은 아니다)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산업간 융·복합 산업통상자원부가 융합과제를 선정한 4개 분야는 시스템과 에너 지, 소재부품, 창의산업으로 구분된다. 먼저, 시스템 산업은 웨어
융합 신산업 개념도
사용자 편의성
사회, 환경적 요구
개인의 가치 창조
친환경 소재 스마트빌딩
미디어 콘텐츠 센서 가상체험
수명연장의 욕구
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자율주행 자동차, 고속수직 이착륙 무인 항공기, 극한용 해양플랜트, 첨단소재 가공시스템, 건강로봇 등 의 융합 과제로 세분화 된다. 두 번째, 에너지 산업은 고효율의 초소형 발전시스템, 저손실 직 류 송배전 시스템으로 구분되며, 세 번째 소재부품 산업에는 수 송기기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기반 핵심 소재인 탄소 소재, 그리 고 티타늄과 같은 첨단 산업용 비철금속 소재가 포함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시스템, 가상훈련 플랫폼 등 이 대표적인 창의산업의 핵심 융합과제로 제시되었다. 이렇게 글로벌 저성장 속에서도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산 업간 융·복합 시너지’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은 앞으로 시간이 갈수록 점점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웨어러블 컴퓨터 지능형 자동차
자료: KDB대우증권 투자정보지원부
바이오/헬스케어 m-Health
14
Market Insight
‘융합’산업은 얼마만큼 성장할 것이다 융합은 ①제품 기술 간, ②제품 기술과 서비스 간, ③서비스 간 융합의 방식을 통해 우리 생활 속 은연중에 파고 들고 있다. 제 품 기술 간 융합의 대표적 결정체로 스마트폰과 Tablet PC 같은 스마트 디바이스와 복합기가 있으며, 제품 기술과 서비스 간 융
IT융합산업의 글로벌 시장 성장률은
합으로는 스마트TV, e-Book(전자책)이 있다. 서비스 간 융합은
연평균 13%로 글로벌 경제성장률 수준인 3~4%를
U-health Care, 모바일 Learning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융합 방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식의 핵심에는 주력산업의 고도화와 신산업 창출에 대한 요구가
국내 시장은 더 높은 연평균 19%의 고성장이 전망된다.
반영된 IT융합산업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 조선, 항공, 에너지, 의료, 섬유 등 주요 산업과 IT 융합산업의 글로벌 시장 성장률은 연평균 13%(’10년 10,946억 달 러, ’20년 37,796억 달러)로 글로벌 경제성장률 수준인 3~4%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시장은 글로벌 성장률보다 더 높은 연평균 19%의 고성장이 전망된다. 2013년 UN전자정부 평가와 WIPO(세계 지적 재산권 기구)의 ICT 인프라 평가에서 세 계 1위를 기록하고, OECD 브로드밴드 통계에서 무선 초고속 인
2010
10,946달러
2020 IT융합산업의 글로벌 시장 성장률
37,796
터넷 보급률이 103%로 세계 4위에 오를 만큼 IT융합산업이 고성
달러
장 할 만한 기반과 국민의 인식이 충분히 조성되어 있기 때문이 다. 인력구성 역시 ‘창조경제’라는 정부의 정책적 지원 아래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Asset Report . Febru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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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지원 차량 스마트 시스템
차량 탑재 센서
In Vehicle Network
ADAS Digital Map
통합 주행상황인지 및 인지영역 확장
Embedded Software
자율주행지원
V2X Communication
Human Factor
자동주차지원
자료 : 지식경제부, KDB대우증권 투자정보지원부
자동차-IT융합산업 터치 한번에 이동한다 그렇다면 해외의 IT융합산업은 어떻게 진행 중인가? 미국은 정 부의 주도 아래 운전자의 안전과 친환경 기능을 갖춘 지능형 자 동차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애플과 구글 등 소프트 업체와도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자국시장 보호와 해외 시장을 주 도하기 위한 시도를 꾀하고 있다. GPS 정보와 레이더 기능을 통합해 자동주행이 가능한 차량 시스템, MEMS(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s : 미세전자기계시스템) 기반의 자동차용 센 서 개발, 운전자 습관이나 경제 운전을 유도하기 위한 주행제어 시스템 등 상용화 단계에 진입하기 시작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 술의 확산에 적극적인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 의 경우, 인구구조의 변화에 따른 수요 확대에 주목할 만하다. 여성의 경제·사회 활동 참여와 싱글맘 증가에 따라 여성운전자 비율이 1997년 13.4%에서 2010년 27.6%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여기에 65세 이상의 고령인구 비율이 2010년 7.2%에서 2026년 20.8%로 인구 고령화 진행 속도가 급속도로 빨라질 것으로 예상 되기 때문이다. 글로벌 소프트웨어 업체 구글이 운전자 조작 없 이 48만 Km를 운행할 수 있는 자동차 기술을 선보이면서 5년 이 내 상용화를 언급했으니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도 곧 전환될 것 이다. 유럽에서는 정부와 자동차업체가 공동으로 연비 향상, 배 기가스 감소를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아우디는 CES 2012
에서 자율주행 기술의 일부인 무인 자동주차 동영상을 공개하 면서 무인자동차 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였다. 일본도 교 통성과 Toyota가 합작하여 무인자동차 기술을 개발하였으며, Nissan은 2012년 CEATEC 전시회에서 LTE 통신 기술을 활용한 전기차 Leaf의 원격 모니터링을 시연하기도 했다. 미국의 Ford는 스마트폰 기능을 결합하여 자동차 공조기(히터, 에어컨)를 작동 하거나, 다른 기기에서 시청하던 영상이나 음악을 클라우드 기 능을 이용해 연결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 이런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국내에서도 자동차-IT융합산업에 대 한 연구는 활발히 진행 중이다. 현재 차량 통신이나 지능형 사고 방지 기술 등 지능형 자동차 부문의 국내 수준은 세계 최고 기 술 대비 80.8% 수준으로 상당 부분 접근하고 있다. 그러나 차량 SW플랫폼(65%)이나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상대수준 10%)은 여전 히 기술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허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 관련 특허기술은 현대기아차그룹이 15%로 가장 많았으며, 만도 8%,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는 운전자 정보의 정확하고 효율적인 제공, 안전을 위한 시스템 필 요성이 높아지면서 차량용 임베디드 SW, 플랫폼과 관련된 자동 차 전장 및 IT부품/SW업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질 것이다. 물론 여기에 자율주행 자동차 시스템의 안전성과 명확한 책임소 재, 제도적 국제표준기구의 기능이 수반된다면 산업의 발전속도 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생각된다.
16
Market Insight
의료-IT융합산업 내 건강은 스스로 지킨다 의료-IT융합산업은 다른 산업에 비해 활용 수준이 아직 상대적 으로 낮은 편이다. 그러나 질병에 걸린 후 치료하는 의료 처방 이 중심이었던 이전과 달리 이제는 예방 차원에서의 개인 맞춤 형 의료 서비스가 보편화 되었다. 이런 이유로 의료부문 융합 산 업은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각 개인의 신 체나 정신상태, 질병 감염 여부, 일상 생활 패턴 등 정보를 종합 적으로 분석하고, 이상이 생겼을 경우 병원과 연계하여 관련된 세부 의료 정보나 처방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 개발이 진행 중에 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개인의 의료비 지출 부담이 커 지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의료-IT융합산업의 중요성 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더욱이 스마트 기기의 보급 확산은 의료 서비스가 제한된 시간 과 공간에서 실행되던 이전의 수준을 넘어 언제 어디서나 확인 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듯 의료-IT융합산업의 수요는 건강 모니터링 및 원격진료, 그리고 성인병이나 고혈압, 만성질
성하고 있으며, 일본은 이미 1997년 원격진료를 허용하면서 선두 적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신흥국에서도 원격관리 사업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태국에서 는 결핵 환자에게 약을 복용할 때마다 알림 전화를 통해 복용여 부를 확인하고, 페루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생체정보를 의료기관 에 전송하면 건강상태를 점검해준다. 조사기관 BBC리서치는 글 로벌 원격진료 시장 규모를 2011년 116억 달러에서 2016년 273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도 원격진 료 이용률이 2015년 전체 인구의 20%에 도달할 경우 이용자는 985만 명이 되고, 시장 규모는 2.3조원, 장비시장은 4천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원격진료는 통신시장과 스마트 기기,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 터 등 ICT 산업 전반으로 활용이 가능한, ‘융합 시너지’를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 분야이다. 업종별로도 추가적 성장 포인트를 제 공할 수 있다. 보험사는 원격진료를 활용한 개인의 꾸준한 건강 관리가 이뤄질 경우 보험료를 할인하거나 관련 상품정보에 대해 알맞게 제공할 수 있고, 통신·미디어 업체는 인프라 구축뿐 아 니라 유료VOD 매출을 통해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
환자의 상시점검 시스템, U-Health Care, 이동형 응급의료 장치 등 다양한 방면에서 나타나고 있다. 이 가운데서도 원격진료의 경우 아직 제도적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어 국내 시장에서는 활 성화 되지 못하고 있지만, 선진국은 이미 10여 년 전부터 이 분 야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미국과 유럽 각국은 발달된 네트 워크를 기반으로 m-헬스기기나 App 개발 사업을 순조롭게 육
273
억 달러
2016년 글로벌 원격진료 시장 규모 자료 : BBC 리서치
Asset Report . February
에너지-IT융합산업 시대적 사명감 지난달 초, 북미 지역 최악의 한파로 인해 관광 명소인 나이아가 라 폭포가 100년 만에 결빙되었다. 반면 러시아 모스크바가 영상 2도를 기록하고 헝가리 부다페스트는 최저 기온이 영상 1도를 보이는 등 예년에 비해 5~11도 높은 고온현상이 연초에 지속되 었다. 작년 호주에서는 낮 최고 기온이 48도까지 치솟고 한밤중 에도 최저 기온이 34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등 이상기후가 계 속 화제가 되었다. 환경 이상 현상에 각 정부는 온실가스 배출 규제 등 갖가지 환경 보존 관련 규제와 정책들을 쏟아내고 있다. 에너지 정책을 구체
할 수 있을지에 대한 해답을 줄 것이다. 특정 시기에 어느 곳에 서 에너지가 불필요하게 사용되고 있는지 부족한 곳은 없는지를 자동으로 측정, 분석, 제어하는 지능형 전력 기술이다. 최근 국 내 보안업체 S사가 E사의 건물관리사업부를 인수하면서 새롭게 성장 동력을 갖춘 점은 이런 추세를 반영하는 좋은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시장조사 기관에 따르면 건설과 에너지, 통신 전반적으 로 아우르는 ‘스마트 빌딩 구축 사업’에 대한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09년 1,305억 달러에서 2015년 1,674억 달러로 크게 성장할 것 으로 전망되었다. 국내 A사의 경우에도 클라우드 방식의 BEMS 를 도입하여 24%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실제로 거두었다. 결국 스마트 빌딩 사업은 환경보호와 에너지 효율성 향상, 산업의 발 전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사업분야로 평가 받을 수 있다.
화 하고 실행함에 있어서도 IT기술이 ‘융합’으로 재탄생 되었다. 에너지-IT융합산업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스마트 그리드가 있다. 스마트 그리드는 전력의 공급자와 소비자 간 양방향으로 정보를 교환하고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 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차세 대 전력망(Grid)이다. 기존에 화석 연료 중심의 발전 에너지가 주 류였다면, 앞으로는 신재생·분산형 발전 에너지가 일반화 되어 전력의 소비자이면서 동시에 공급자 역할을 할 수 있게 변할 것 이다. 스마트 그리드의 필수적인 요소들이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건물 전반적으로 에너지를 통제, 관리하는 시스템(EMS)은 현실 화 되고 있는 사업 분야이다. 즉, EMS(Energy Management System)는 향후 신재생 에너지 보 급 확대 추세 속에 에너지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분배
17
EMS
Energy Management System
에너지 통제, 관리 시스템
18
Market Insight
섬유-IT융합산업 본질은 기능성이다 경제성장 초기에 큰 역할을 했던 섬유산업도 탈바꿈하는 시대 가 되었다. 자동차, 항공산업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스마트 섬 유와 슈퍼 섬유에 대한 사업 가치가 재평가 받고 있다. 한국섬유 산업연합회에 따르면 글로벌 신섬유시장 규모는 2008년 2,094 억 달러에서 2015년 5,800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 다. 이 수치는 연평균 16%로 일반 섬유시장의 성장률 5%를 크게
세계 섬유시장 규모 전망 (달러)
신섬유
16,000 14,000 12,000 10,000 8,000
상회한다. 국내에서도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 간 의류, 생활 용 섬유 비중이 74.7%에서 51.3%로 감소하는 사이 산업용(자동 차 및 우주항공 소재) 스마트 섬유는 25.3%에서 39.7%로 성장하
6,000
(연평균 +15.7%)
4,000
는 등 산업용 신소재로써의 입지가 점차 확대될 것이다. 헬스케어 의류제품에서부터 안전보안용 제품, 그리고 위치인식 이나 발열, LED,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활용한 웨어러블 제품 등 적용범위도 넓다. 그만큼 발전할 수 있는 여지가 많은 융합산업 임에 틀림없다.
5,800
0
2008
자료 : 한국섬유산업연합회, KDB대우증권 투자정보지원부
억 달러
2015년 글로벌 신섬유시장 규모 자료 : 한국섬유산업연합회
2,000
2015(E)
일반섬유
Asset Report . February
19
스마트홈 시장 성장률 추이 스마트 TV
스마트 그린홈
스마트 융합가전
스마트홈 부품소재 (YoY, %)
2013(E)
2014(E)
2015(E)
2016(E)
0
10
20
30
40
50
60
70
80
90
10
자료 :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 KDB대우증권 투자정보지원부
융합산업의 집합체 스마트홈, 모든 사물은 여기로 통한다
재도약의 디딤돌이 될 IT 융합산업 글로벌 복합위기 이후 저성장 국면에서 국내 주요 산업은 중국
얼마 전 구글이 홈오토메이션 전문기업 ‘네스트’를 32억 달러에
등 신흥국과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 사이에 ‘넛크래커’ 현상
인수했다. 2012년 모토로라를 125억 달러에 인수한 이후 두 번째
에 빠져 있는 상황이다. 신흥국의 급속한 성장세에 더 이상 낮은
로 큰 규모의 인수다. 구글이 왜 이렇게 공격적으로 인수했을까?
제품 가격 경쟁력을 앞세울 수 없고, 선진국의 원천기술을 뒤쫓
‘네스트’의 대표적인 제품은 벽에 부착되는 온도조절 장치이다.
아가기에는 너무 숨가쁜 현실에 놓여 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외출 중에도 집안 온도를 조절할 수 있고 연기나 일산화탄소 농
서는 기존 산업 간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사업 영역에 도전하고
도를 측정하여 경보를 울릴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장치다. 그러나
선두적 위치를 선점해야 한다. 융합산업은 중소기업에게는 아이
단순히 온도조절이나 경보 장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
디어 상품의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는 도전장이 될 수 있다. 이
을 통해 가전까지 연결할 수 있는 ‘스마트홈’ 사업의 점유율 확대
를 위해 제도적 장치를 품에 안고 빠르게 전진할 수 있는 변화를
를 위한 포석이 아닌가 생각한다. 삼성전자도 CES 2014에서 특
보여줘야 한다.
정 OS에 맞춰지지 않은 리눅스 기반의 개방형 플랫폼으로 스마 트홈 사업 개시를 선언하였다. ‘스마트홈’ 사업은 앞서 살펴보았 던 모든 융합산업의 실질적 집합체라고 할 수 있다. 스마트폰이 나 Tablet PC,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 TV 등 IT제품과 집안에 배 치된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보안용 카메라, 로봇 청소기 등 가 전제품과 냉난방 장치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모든 제품들이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되고 관리되는 세상이 곧 현실이 될 것 이다.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에 의하면 국내시장 규모는 2013년 6.1조원에서 2015년 10.8조원, 2016년 18.3조원으로 급증할 것으
6.1
로 분석했다. 표준 도출이라는 선결 과제를 안고 있지만, 광범위
2013년
조원
하게 상호 연동할 제품과 서비스의 파급효과는 기대할 만하다.
국내 스마트홈 시장 규모 전망
18.3
2016년
조원
20
Prospect & Solution
2월 자산시장 전망
투자분석부 허재환 연구위원
경제 신흥국의 성장통
신흥국의 성장통
주식 악재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 주가
글로벌 경기는 미국과 유럽 중심으로 회복 추세가 이어질 것으
채권 기대(금리인하)보다는 현실(경기회복)에 주목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환율 신흥국 부도 위기 속 원화는 차별화 예상
미국 경기 회복 추세 유효, 기저효과로 모멘텀은 둔화
글로벌 채권 발행 확대와 규제 완화, 유럽 금융주 투자 확대
해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해 늘어난 재고 효과가 사라질
대안시장 상품 시장, 전망은 밝지 않지만 급락은 없을 것
상되기 때문이다.
부동산 노후 대비 수익형 상가건물에 높은 관심, 그러나 실상은
프랑스, 경기 부양으로 정책 방향 전환
경제
로 예상한다. 그러나 선진국과 신흥국 간 경기 회복 속도 차이는
2014년 1분기 미국 경제성장률은 2013년 3분기 연율 4.1%에 비 것으로 보이고, 지난해 1분기 성장률 개선에 따른 기저효과가 예
유럽 산업생산과 소매판매 등 실물지표들이 서서히 개선될 것 으로 전망한다.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은 신년연설에서 기업들의 세금 부담을 완화시켜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유럽의 위험을 낮추어 주는 의미 있는 변화라고 판단된다. 중국의 구조조정 최근 중국의 신탁 파산 소식이 지속되고 있다. 연쇄 부도 우려는 낮지만, 중국 금융기관들이 이를 계기로 그림자 금융을 비롯한 유동성을 줄이고, 기업들의 대출도 둔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중 국 정부는 과잉설비를 줄이는 구조개혁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 된다. 중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이나, 단기적으로 신흥국들에게는 부담요인이다. 신흥국 부진 아르헨티나, 터키 등 경상적자 신흥국들의 통화가 지난 여름 저 점 수준 또는 그 이하로 절하되며, 금융위기 우려가 불거지고 있 다. 신흥국 환율 불안은 수입 감소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한 국의 수출 측면에 부담이 될 수 있다. 대외 환경 개선 속도는 예상보다 더딜 것으로 예상된다. 박근혜 정부가 2014년 경제정책 방향을 내수 활성화로 정한 만큼 수출 보다는 내수 개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그러나 2013년과는 달리 재정확대가 여의치 않음에 따라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은 둔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Asset Report . February
21
주식
채권
투자분석부 김학균 수석연구위원
투자분석부 윤여삼 수석연구원
악재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 주가
기대(금리인하)보다는 현실(경기회복)에 주목
일본의 엔저 가속화와 기업실적 악화 우려가 주식시장에 부담으
새해부터 채권금리 방향성을 두고 논란이 많다. 국내외 경기가
로 작용하고 있다. 엔저는 자동차를 비롯한 수출주 전반에 악재
바닥을 치고 개선흐름을 이어가고 있음에도 내수활성화를 위한
이고, 기업실적 악화 가능성은 삼성전자의 실적 쇼크를 통해 가
기준금리 인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불거지면서 시장금리는 위
시화되고 있다.
도 아래도 막힌 모습이다. 한국의 구조적인 문제로 거론되는 고
이런 요인들이 악재인 것은 사실이지만, 올해 펀더멘털 환경이
령화와 일등 기업들의 경쟁력 약화, 가계부채 1천조 시대, 소비성
작년보다 악화될 것인가에 대해서는 고민이 필요하다. 엔저는
향 감소, 부동산시장 위축 등 풀어야 할 과제들이 많다. 이를 감
한국의 수출주에 부담이지만 극심했던 작년 엔저 환경 속에서도
안한다면 금리인하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무시하기는 어렵다. 게
한국의 수출은 늘었다. 2012년 수출증가율은 -1.7%였지만, 2013
다가 올해 4월 신임 한국은행 총재가 부임하고, 6월에는 지방선
년 수치는 2.2%로 증가했다.
거를 앞두고 있어 정치적인 이슈까지 금리인하 기대를 자극하고
선진국 경기 회복에 따른 수출 물량 증가 효과가 엔저에서 파생
있다. 우리는 적어도 올해 2분기 초반까지는 국내 통화정책 완화
된 가격조건 악화를 상쇄했던 것이다. 엔저는 악재지만, 올해 한
기대와 대외 경기회복 강도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채권금리 상승
국의 수출은 더디게나마 작년보다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봐
이 제한되고, 하단을 탐색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게다가 최근
야 한다. 실적 악화 우려도 실재하는 리스크이지만, 과도하게
미국의 테이퍼링 지속에 따른 이머징 금융시장 불안이 확산되면
반응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이미 현재 주가 속에는 실적 악화
서, 안전자산 선호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고 있다. 디폴트 위험이
에 대한 우려가 내재돼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1,940p 수준에서
거론되고 있는 아르헨티나를 중심으로 이머징 주가와 통화가치
KOSPI의 PBR은 1배이다. 주가는 이미 실적둔화에 대한 우려를
는 지난해 위기설이 제기된 8~9월 하단을 깨고 하락하고 있다.
충분히 반영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때문에 한국 금융시장 역시 불안이 전이되며 채권시장에도 충격
아르헨티나, 터키 등 일부 신흥국의 외환위기 가능성은 또 다른
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나, 한국은 높은 경상수지
도전이다. 그렇지만 한국은 사상 최대 규모의 경상수지 흑자를
흑자와 안정적 재정수지를 기반으로 지난해 안전지대라는 것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취약한 신흥국과는 차별화될 수 있을
확인했다. 단기적으로 이머징 금융시장 불안은 국내 채권금리의
것으로 기대한다.
하락재료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본다. 이와 같은 배경에도 불구하
악재는 존재하지만 현재 주가가 그 악재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
고 1월 금융통화위원회 결정이 만장일치로 동결이었다는 점과
는가에 대한 판단이 중요한 시점이다. 개선되는 경기 흐름을 감
한국은행의 경제전망은 2014년 3.8%, 2015년 4.0의 실질 GDP로
안해 시장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
예상하고 있어 경기회복 국면이 이어진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일각에서 제시하고 있는 저물가에 대한 위험은 유가 및 원자재 가격과 같은 공급요인이 우세해 통화정책에 대응할 필요성이 적 은 것으로 판단된다. 이를 종합해 올해 실제 기준금리 인하가 실시될 가능성은 낮게 예상하고 있다. 때문에 2분기 초까지 채권을 매수하는 부분에 대 해서는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채권을 보 유하고 있는 투자자는 금리하락을 위험관리의 기회로 삼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한다. 2월 중 국고3년 금리는 2.78~2.95% 레인 지를 전망한다.
1,940p, PBR 1배 2.78 ~ 2.95 현재 주가는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 반영
2월 국고3년 금리 전망
%
22
Prospect & Solution
환율
글로벌
투자정보지원부 서대일 수석연구원
투자정보지원부 김해영 차장
신흥국 부도 위기 속 원화는 차별화 예상
채권 발행 확대와 규제 완화, 유럽 금융주 투자 확대
연초 이후 환율이 컨센서스와 달리 상승세를 보였다. 엔화 약세
아일랜드가 1월 7일 구제금융 졸업 후 처음 실시한 국채 입찰에
와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가 한국 수출 전망에 부정적으로 작용한
서 모집액의 4배가 몰리며, 최근 10년 이래 최저 금리인 3.54%에
데다, 미국 테이퍼링에 따른 신흥국 부도 위험이 중첩된 결과였
10년물 국채를 발행했다. 이어 1월 9일 스페인은 사상 최저 금리
다. 그러나 2월 환율은 추가 상승 보다 1,060~1,090원 수준에서
인 2.4%로 5년물 국채를 발행했고, 포르투갈 역시 국채 발행에
상승세가 진정될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 연준의 테이퍼링과 중
성공했다. 특히 2012년 스페인은행 위기의 중심에 있었던 방키
국 경기 둔화 위험은 추세적인 변수지만 엔화 약세가 조정될 가
아(Bankia)가 구제금융 이후 처음으로 채권 발행에 성공하면서,
능성이 크고, 신흥국 부도 위험에서 한국 통화는 차별화 될 것으
FT는 ‘유로존의 채권 파티가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로 보기 때문이다.
현재 유럽에서는 금융위기 재발을 방지하고 금융구조를 개혁하
미국 연준이 테이퍼링을 현 수준에서 더 서둘지는 않을 것으로
기 위해 은행연합(Banking Union)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를
보인다. 3%에 가까워졌던 미국 10년만기 국채 금리가 2.7% 수준
위해 ECB(유럽중앙은행)은 스트레스 테스트를 포함한 자산건전
으로 하락했다. 신흥국 위기 등 안전자산 선호가 금리 하락의 시
성평가(Asset Quality Review)를 실시할 예정이다.
발점이 되었다. 그러나 연준의 선제적 정책 제시 방침(포워드 가
문제는 유럽 은행들이 자산건전성평가를 준비하면서 대차대조
이던스)이 강화될 것으로 보이고, 저물가 상황도 바뀌기 힘들어
표 개선을 위해 대출을 축소하거나, LTRO(장기대출프로그램)를
금리가 추가 상승할 가능성은 낮다. 미국 금리 하락으로 엔화 약
조기에 상환하면서 대출이 위축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지금까지
세도 조정 받을 여지가 크다. 올해 4월 소비세 인상을 앞두고 일
1, 2차 LTRO를 통해 대출된 1조 185억 유로 중 40%가 넘는 약
본의 성장세가 미국보다 강할 것으로 보이며, 일본은행의 추가
4,500억 유로가 상환됐는데, 2013년 8월 이후 상환 속도가 빨라
완화 기대도 약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엔저가 급격한 수
지면서 2013년 11월 유로존 민간 대출이 전년 대비 2.3% 감소했
입물가 상승을 유발하고 있어 추가 정책 속도를 늦출 것이다.
다. 이 같은 감소율은 통계 작성 이후 20년 이래 최고치인데, 10
신흥국 위기는 올 한해 주기적으로 반복될 것으로 보이지만, 원
월 2.2% 감소에 이어 두 달 연속 큰 폭의 감소율을 기록했다.
화는 차별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연간 경상수지 흑자 규모
이처럼 민간 대출 감소가 가속화 되면서 ECB의 3차 LTRO 시행
가 GDP 대비 4% 이상으로 대규모 흑자가 예상되는데다, 안전자
필요성이 논의되던 가운데, 지난 12일 바젤은행감독위원회가 은
산으로서의 채권 매력이 높기 때문이다. 주식 등 위험자산이 조
행들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레버리지 비율 규제를 완화하기로 결
정을 받으면 외국인의 채권 매수 자금은 다시 늘어날 것으로 본
정했다. 이로 인해 디레버리징 압력에 시달리고 있던 유로존 금
다. 따라서 2월 환율은 평균 1,075원 수준에서 상고하저 흐름을
융기관들의 부채 감축 압력은 줄어들고 대출 여력이 확대될 것
예상한다.
으로 예상된다. 향후에도 저금리를 이용해 유럽 주변국가들의 국채 발행과 펀더멘털이 취약한 기업들의 회사채 발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고수익을 추구하는 글로벌 자금 수요가 이어 지면서 발행 물량을 꾸준히 소화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강화 되던 금융규제기관의 태도로 보아 바젤3 레버리지 비율 규제 완 화도 중요한 변화라고 생각한다. 이에 따라 유럽 금융주에 대한 투자 비중 확대를 제안한다.
1,060 ~ 1,090 2월 환율 전망
원
유럽 회사채·국채 발행 증가 유럽은행 레버리지 비율 규제 완화
Asset Report . February
23
대안시장
부동산
투자분석부 손재현 수석연구원
컨설팅지원부 김재언 파트장
상품 시장, 전망은 밝지 않지만 급락은 없을 것
노후 대비 수익형 상가건물에 높은 관심, 그러나 실상은
금가격이 연초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런던 시장의 금가격
최근 시중금리가 역대 최저 수준인 3% 아래로 떨어지면서 투자
(LBMA PM Fix)이 한 달간 4.6% 상승했다. 양적완화 축소 우려에
자들의 고민이 많아졌다. 수익률 하락으로 예금이 아닌 수익률
도 불구하고 아시아(특히, 중국)의 강력한 실수요가 주요인으로
이 높은 투자대상을 찾고 있지만, 좋은 대상이 눈에 띄지 않기
작용했고, 신흥국의 디폴트 우려가 안전자산으로써의 매력을 부
때문이다. 이때 관심을 끄는 것이 상가건물이다.
각시켰다. 다만 이와 같은 요인들이 금가격의 하락 전망을 뒤집
상가건물은 임대형 부동산으로 월세수익을 얻을 수 있는 데다
을 만한 호재로 지속되기는 힘들 것으로 전망한다. 아르헨티나
부동산이란 매력 때문에 시세차익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때
의 위기가 이머징의 연쇄적 디폴트로 이어질 가능성이 낮은 데
문에 50대 이상 자산가들이나 개인사업자 등 노후 대비를 원하
다 아시아 실수요의 지지도 춘절 효과가 사라지고, 가격이 반등
는 사람들의 관심이 높다. 하지만 상가건물 시장은 투자를 고려
하면 약화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기엔 만만치 않다. 임대수익률은 보통 연4% 이하에 머물고 있
지난 해 금가격 급락의 주요 요인인 양적완화 축소 우려는 현실
어 예상보다 높지 않은데다, 이마저도 최근 공실이 크게 늘어 실
이 되었고, 최근에는 연내에 양적완화를 종료해야 한다는 연준
질 임대수익률이 더 낮아졌기 때문이다. 임대수익률이 낮은 것
인사들의 발언이 잇따르고 있다. 선진국의 물가상승률은 정책
은 2001년 이후 부동산시장 상승기 동안 서울의 경우 보통 2~3
목표에 한참 미치지 못한 상황이고, 인플레는 커녕 디플레 우려
배, 많게는 4~5배 가격이 급등했지만, 가격상승에 비해 임대료
가 금가격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1월 반등으로 온스당 1,250달
는 많이 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저성장으로 인해 내수침체가
러를 돌파했지만 1,300달러의 저항은 매우 강할 전망이다.
지속되면서 자영업자 수가 매년 줄어들고 있는 점도 공실 증가
은가격 역시 금가격과 함께 1월 반등에 나섰지만, 상승 폭은 1.7%
로 이어진 영향이 크다. 전반적으로 상가건물의 임대수익률은
로 금에 한참 미치지 못했다. 산업 수요의 비중이 높다 보니 중
공실증가와 세금, 그리고 건물의 감가상각과 유지보수 비용을
국 제조업 지표의 부진 및 신흥국 수요 불안감이 반등을 제한하
고려하면 시중정기 예금금리에 비해 매력이 거의 없는 상황이
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구리, 원유 등과 같은 산업재 가격들 역시
다. 이 때문에 상가건물 거래는 위축세가 뚜렷한 데다, 가격하락
이머징 수요 둔화 불안감이 월말 들어 악재로 부상하고 있다.
압력도 점차 커지고 있다. 실제로 정부 통계에 따르면 매년 임대
상품(Commodity)은 이머징 자산이다. 즉 선진국의 이머징 자산
수익률도 꾸준히 하락하고 있는 데다, 그나마 유지되던 매매가
가격들이 차별화될 때 상품 가격은 이머징에 가까운 흐름을 보
격도 작년 3분기부터 조금씩 떨어지고 있다. 전체적으로 투자에
인다. 따라서 최근의 중국 지표 부진, 아르헨티나 우려 등은 상품
비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시장에 분명 악재이다. 선진국 경기 회복이 이머징으로 전이되
향후 시장 전망도 그리 밝지 않다. 경제성장률이 소폭 개선된다
지 못하는 차별화 양상이 지속될 수록 올해 상품 가격도 지지부
하더라도 내수시장의 활성화 가능성은 높지 않기 때문이다. 올
진한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수요 측면의 회복 모멘
해 수익형 상가건물시장은 위축국면을 이어가면서 가격도 소폭
텀이 약화된다 하더라도 생산 비용이나 시장 수급, 기술적 지지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투자 타이밍으로 적절치 않
선 등을 감안했을 때 금, 은, 원유, 구리 등 주요 원자재 가격들의
다. 내수회복이 가시화 되면서 상가임대시장이 살아날 때까지
추가 하락 여력은 현 수준 대비 10~20% 수준이다. 상품 시장에
관망할 필요가 있다.
대해서는 직접 투자보다 상품 DLS와 같은 대안적인 수단이 여전 히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10 ~ 20
%
원자재 가격의 추가 하락은 현 수준
임대형 부동산 시장 위축 가격상승에 비해 임대료 상승률 저조, 저성장으로 인한 내수침체
24
Consulting
2014년 세법개정에 따른 자산 상속 컨설팅 A씨는 향후 몇 년 간 자녀들에게 모든 걸 물려준 후에 은퇴하고 싶어합니다. 현재 소유한 기업의 경영권은 장남에게 물려주고, 차남과 막내딸에게는 나머지 자산을 물려줄 계획입니다. 물려주는 과정에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또한 막내딸이 어려 안정적인 소득을 꾸준하게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주고 싶습니다. Writer . 컨설팅지원부
Asset Report . February
25
Client’s Situation Age · 65세, 기업 CEO Family · 배우자(65세, 주부), 장남(35세), 차남(33세), 딸(28세) Asset · 구분
상세내역
평가금액
2013년 귀속소득
비상장주식
비상장주식 400억원(A기업 지분 100%) *매출액 2,500억원 정도(20년 이상 운영)
400억원
배당소득 10억원
금융자산
시중금리형 예금 50억원
50억원
이자소득 1.5억원
부동산
비사업용 토지 : 10억원(매수가 5억원) 아파트 3채 : 30억원(각각 현재가 10억원, 매수가 7억원) 상가 : 10억원(매수가 8억원)
50억원
임대소득 0.3억원
Issue & Solution 2014년 세법개정으로 가업상속 관련 세법과 양도세 등 부동산 관련 세법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완화된 가업상속공제를 활용하면 상속세를 절감해 승계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의 위축국면이 지속되어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은 채권형 펀드와 절세형상품 활용을 제안 합니다.
01
올해 세법개정으로 완화된 가업상속공제를 활용해 상속세 절감
02
세법개정으로 변경된 부동산 관련 세제와 시장상황을 고려해 매매결정
·가업상속공제율이 70%에서 100%로, 최대 한도액이 30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변경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비사업용 토지 매각 시 일반세율(6~38%)로 양도세 중과 완화
·가업상속공제 대상기업도 연 매출액 2,000억원 이하에서 3,000억원 미만으로 변경
·공실률 증가와 내수시장 위축으로 임대형 부동산은 당분간 위축국면
·사전 증여시에는 가업승계 주식특례를 활용하여 30억원 증여금액에 대해 10% 증여세만 부담
03
세법개정으로 완화된 양도세 중과 규정과 절세형상품을 활용한 증여플랜
04
강화된 소득세 규정을 고려해 상대적 수익률이 높은 채권형 펀드와 절세형상품 활용
·올해까지 양도세 기본세율을 적용 받는 비사업용 토지를 매각해 절세형 금융상품에 투자
·선도환 프리미엄 수취로 시중금리형 저축보다 기대수익률이 높은 채권형 펀드 활용
·저축보험 연금전환 기능, 정기금 평가를 활용한 사전 증여로 증여세 절감
·매매차익 비과세인 주식을 활용한 롱숏펀드, 비과세 혜택이 있는 브라질 국채(중개) 활용
*KDB대우증권은 금융투자상품의 특징, 수수료 등에 관하여 충분히 설명할 의무가 있으며, 고객님은 충분한 설명을 들으신 후 개개인의 투자성향과 상품의 투자위험등급을 필히 확인하시고 자신의 책임과 판단 하에 투자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펀드 등 금융투자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으며, 각 금융투자상품 고유위험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펀드는 취득하시기 전에 (간이)투자 설명서를 반드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펀드는 운용결과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결과는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해외투자상품은 환율변동에 따라 자산가치가 변동되거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브라질 국채 중개 시 잔존만기에 따른 선취수수료(연 3.3%)가 발생합니다. [잔존만기 일수/ 365x0.3%] *법령 또는 조세협약의 변경에 따라 비과세 혜택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본 안내문은 해외채권 중개에 대한 단순 안내이며 상품에 대한 청약의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26
Consulting
QUESTION 01 가업상속공제를 통해 상속세를 줄일 수
비율이 감소하거나 해당 가업상속을 영위
있습니다. 2014년 세법개정 시 가업상속
하지 않는 등의 경우에는 이미 공제받은
공제율이 기존 70%에서 100%로, 공제한
가업 상속액을 부인하고 상속세를 추징하
도액도 기존 300억원에서 최대 500억원
니 각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으로 확대되었습니다. 가업상속공제는 대
그리고 가업승계 주식특례를 활용하여
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이나 일정 규모 이
장남에게 사전 증여를 하면 증여세 또
하 중견기업의 가업상속에 대하여 상속세
한 절세 가능합니다. 가업승계 주식특례
부담을 줄이고 원활한 가업상속을 지원하
는 가업승계를 전제로 중소기업 등의 주
기 위한 제도입니다. 작년까지는 매출액
식을 사전 증여할 경우 증여세 일반세율
2,000억원 이하의 중소·중견기업에만
(10~50%)을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최
적용되었는데, 이번 세법개정을 통해 올
저세율인 10%를 적용하는 제도입니다.
해부터는 매출액 3,000억원 미만의 기업
이 제도는 작년까지만 해도 증여기한을
으로 확대되었습니다.
2013년 12월 31일까지 한 경우에만 특례
따라서 고객님의 귀사 매출액이 매년
세율 10%를 적용받았습니다. 이번 세법개
2,500억원을 전후한 상황으로 올해 가업
정을 통해 그 적용기한이 폐지되어 앞으
상속공제 대상기업의 확대로 매출액이
로는 언제든지 다른 요건을 충족하기만
3,000억원 이상이 되지 않는 한 가업상속
하면 최저세율로 30억원 범위 내에서 증
공제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가업의 영위
여가 가능합니다.
기간이 20년 이상이기에 올해 세법개정
따라서 장남에게 30억원을 사전 증여하
에 의해 가업상속 한도액 500억원 범위
면 5억원을 차감한 금액 25억원에 대해
가업상속공제
내에서 가업상속재산가액의 100%를 공제
2.5억원의 증여세를 납부하면 됩니다. 이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장남에게 비상
렇게 장남에게 사전 증여하면 증여 받은
매출액 3,000억원 미만의 중소 · 중견기업 공제율 100%, 공제한도액 최대 500억원
장주식 전액을 가업 상속한다면, 그 가액
주식에서 발생된 배당소득은 자녀의 것이
인 400억원 전액에 대한 상속세가 없습
됩니다. 자녀의 자산을 증식하는 역할을
니다. 다만, 주의할 것은 현행 가업상속공
하고, 해당 주식의 가치가 증가한 경우에
가업승계 주식특례
제는 상속인 중 자녀 1명에게만 해당하기
도 가치 상승분에 대해 추가 증여세 없이
에 장남과 함께 다른 자녀에게 공동 상속
이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30억원 범위 범위 내에서 증여 가능
다. 가업상속 이후 10년 간 가업상속지분
현재 운영하고 있는 기업의 경영권 을 장남에게 물려주고 싶습니다. 기 업 규모가 작지 않아 비용이 많이 발생할 것 같습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정경욱 세무파트장
할 경우 가업상속공제를 받을 수 없습니
QUESTION 02 장남에게만 기업지분을 물려주면 자녀들 간 불화가 걱정입니다. 다른 자녀에게도 기업지분을 나눠줘도 가업상속공제 혜택이 가능한가요?
현행 가업상속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상속
따라서 법정상속 지분의 1/2인 유류분 금
인이 여러 명인 경우 1명이 전부를 상속
액 이상을 장남이 아닌 다른 자녀 2명에
받아야 합니다. 고객님의 경우 장남 1명
게 사전 증여 또는 상속하여 상속분쟁이
에게만 전체 자산 500억원 중 400억원을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상속하면 가업상속공제가 되어 상속세가 정경욱 세무파트장
없지만, 다른 상속인의 유류분 침해에 대 한 문제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Asset Report . February
27
가업상속공제 요건 구분
요건
피상속인
거주자이면서 가업의 영위기간 중 60% 이상의 기간을 대표이사(개인사업자인 경우 대표자)로 재직하거나 상속개시일부터 소급하여 10년 중 8년 이상의 기간을 대표이사 등으로 재직
부모
상속인 자녀 등
해당기업
① 상속개시일(사망일) 현재 18세 이상인 경우 ② 상속개시일 2년 전부터 계속하여 직접 가업에 종사한 경우 ③ 상기 ①과 ②의 요건을 모두 갖춘 상속인 1명이 해당 가업의 전부를 상속받아 상속세 과세표준 신고기한까지 임원으로 취임하고, 상속세 신고기한부터 2년 이내에 대표이사 등으로 취임한 경우
가업
조세특례제한법 상 중소기업(부동산업 등 열거되지 아니하는 업종, 외국인 전용 음식점, 영농상속공제 적용 영농업은 제외, 매출액 3,000억원 이상 기업 및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내 기업은 제외)
공제액
Min [가업상속 재산가액 × 100%, 공제한도액(가업영위기간 10년 이상 : 200억원, 15년 이상 : 300억원, 20년 이상 500억원 한도)]
사후관리
가업상속공제를 적용 받은 상속인이 상속개시일부터 10년 이내에 정당한 사유 없이 다음의 어느 하나에 해당되는 경우에는 그 공제받은 금액을 상속개시 당시의 상속세 과세가액에 산입하여 상속세가 부과 ① 해당 가업용 자산의 20%(상속개시일부터 5년 이내에는 10%) 이상을 처분한 경우 ② 해당 상속인이 가업에 종사하지 아니하게 된 경우 ③ 주식 등을 상속받은 상속인의 지분이 감소한 경우 ④ 상속이 개시된 사업연도 말부터 10년 간 근로자 수의 평균이 상속 개시 사업연도의 직전 2개 사업연도 평균의 100분의 80 이상을 매년 유지하면서, 전체 기간으로는 100분의 100(중견기업의 경우 100분의 120) 이상을 유지해야 함
*2014년 세법개정안 반영
QUESTION 03 올해 세법개정으로 부동산 매매가 활성화 될 거라고 들었습니다. 현재 보유한 부동산을 매매할 경우 작년 과 비교해 세금이 얼마나 줄었는지 알고 싶습니다. 또한 막내딸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을 주기 위해 임대 부 동산을 물려주고 싶은데, 향후 전망 이 어떤지 알고 싶습니다. 김재언 부동산파트장
부동산 시장 위축 지속 내수 침체로 공실률 증가 및 임대시장 위축 매매시장 위축으로 가격 하락압력 증가
의뢰인의 경우 비사업용 토지와 여러 채
산되어 양도세가 계산되는 등 매각 조건
의 주택을 소유해 양도세 중과 대상에 해
에 따라 양도세 규모가 달라집니다. 따라
당됩니다. 비사업용 토지의 경우 시세차
서 얼마나 절세가 될지는 정확하지 않습
익에 대해 60% 세율로 양도세가 부과됩
니다. 단지 양도세 중과에서 일반과세로
니다. 주택 또한 3주택 이상의 경우 양도
전환되어 세금 규모가 줄어들 것은 분명
세율 60%를 적용 받았습니다.
해 보입니다. 의뢰인은 2006년 초 8억원
하지만 올해 1월 1일자 세법개정에 따라
에 구입한 상가를 막내딸에게 증여를 고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가 폐지되었습니다.
려하고 있습니다. 최근 보유 상가의 전망
비사업용 토지의 양도세 중과도 완화되어
은 입지하고 있는 지역의 상권변화에 따
올해 매각 시 일반세율(6~38%)로 양도세
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내수
가 완화되었습니다. 비사업용 토지 중과
침체로 인해 상가시장은 공실률 증가와
가 적용될 경우 시세차익 5억원의 60%인
임대시장 위축 등으로 전반적인 임대수익
약 3억원을 양도세(지방소득세 제외)로
률이 그리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부담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중과폐지로
게다가 임대시장 침체와 수익형 부동산
인해 양도세가 약 1.7억원 정도(장기보유
매매시장의 위축으로 가격도 점차 하락압
공제 미고려)로 줄어 큰 폭의 절세가 가능
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내수시장이 회복
합니다. 주택의 경우도 다주택자 양도세
되지 않고는 위축국면에서 벗어나긴 어려
중과에서 일반과세로 전환되어 상당한 절
울 것으로 보입니다.
세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보유 부동산을 1년 내에 매각할 경우 개별 부동산의 양도차익이 모두 합
28
Consulting
QUESTION 04 자산을 물려줄 때 상속세나 증여세 가 너무 많이 나올 것 같아 걱정입 니다. 비용을 줄이면서 자녀들에게 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박철우 수석컨설턴트
부동산자산 중 일부를 절세형 금융상품으
저축보험은 1인 당 2억원 한도로 비과세
로 변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사업용 토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비과세월납플랜
지 10억원의 경우 올해까지 양도차익에
을 활용하면 한도 없는 비과세로 자금운
기본세율을 적용받을 수 있어 올해 안에
용이 가능합니다. 저축보험의 연금전환
양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비사업용
기능을 장남 기준으로 10년 뒤 시점에 선
토지 10억원을 처분하여 금융자산에 편입
택하게 되면, 그 시점 계약자 적립금액이
시키게 되면 현금 60억원 가정 하에 금
연금전환 일시금으로 활용됩니다. 이 금
리형 저축보험 비과세월납플랜 콘셉트로
액을 기준으로 연금(종신형) 1회 수령 후
피보험자를 장남으로 하고 10년 뒤에 권
사전신고를 통해 과표절감 효과로 증여세
리관계의 정기금평가를 활용하면 과표절
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감 효과로 증여세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저축보험 연금전환 시 정기금평가를 활용한 증여플랜 예시 현금 총 60억원 ▶ 각각 15억원 증여(4명 : 배우자, 장남, 차남, 딸) 계약 권리관계 계약자 ▶ 배우자, 장남, 차남, 딸 피보험자 ▶ 모두 장남(35세), 연금개시 나이 45세(10년 이후) ▶ 수익자 배우자, 장남, 차남, 딸
연금전환 후 연금액 예시
(단위 : 원)
전환시기
10년 후 전환 시 연령
45세 전환일시금
1,999,639,098
공시이율
연 3.91% 연금개시 연령
45세 연금준비금
1,999,639,098
종신연금형(개인연금형) 30년 보증
90,810,406 매월
매년
7,700,338
*공시이율변동에 따라 연금액은 증가하거나 감소할 수 있습니다. *공시이율은 예시 공시 이율로 실제 이율은 다를 수 있습니다. 자료 : KDB대우증권 컨설팅지원부
정기금 평가로 과표 축소
종신형
(단위 : 원)
가입대상금액
정기금 평가액
과표축소 효과
1,999,639,098
1,313,035,862
34%
현금 증여 시
정기금 평가 활용
절세 금액
자녀 증여 시
557,870,564
310,692,910
247,177,165
배우자 증여 시
359,870,075
138,519,683
221,350,392
자료 : KDB대우증권
예시에서 보는것 처럼 각각 15억원의 현금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환율은 변동성
배분으로 절세형 금융상품인 저축보험의 권
이 크기에 손실 가능성도 없진 않지만, 가입
리관계를 통해 과표규모 축소로 정기금평
시 10년 간 확정금리(초년도 연 4.26%, 이후
*달러연금보험 : 달러 매입 후 목적자금으로 사용
가에 의한 증여세는 약 34%의 과표축소효
연 3.26%)입니다. 달러연금보험은 ‘확정금리
가능(환율수준을 분산하여 통화분산 가능. Cost-
과가 있습니다. 이 밖에도 사전 증여 신고된
+환차익’을 겨냥한 상품인 만큼 저금리 기
일부자금을 달러연금보험으로 편입하여 환
조가 확연해진 상황에서 외화 예·적금통장
율변동에 대비한 통화분산으로 환차익까지
보다는 대안투자로 좋을 것 같습니다.
average Effect). 일반 외화 예금 대비 높은 금리 로 달러보유의 효율성 증대(연3.26%,세전. 2014 년 1월기준, 연복리 적용으로 달러 효율성 증대).
Asset Report . February
29
QUESTION 05 근래 금리가 낮아진 시중금리형 저 축이 물가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하 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금리가 언제 쯤 경제위기 전 수준으로 회복될까 요? 회복되기 전까지 시중금리형 저축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 방안은 무엇인가요? 문형수 선임컨설턴트
절세형상품 낮은 과표의 롱숏펀드 다양한 비과세 혜택의 브라질 채권(중개)
2008년 경제위기 이후 전 세계적인 공조
아 채권 이표에 더해 위안화 절상에 대한
를 통해 양적완화 정책이 실행되면서 저
수익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상품에 투자
금리 기조가 지속되었습니다. 최근 경기
할 수도 있습니다.
지표가 회복 조짐을 보인 미국이 테이퍼
자산 규모가 늘어남에 따라 절세도 고
링을 실시해 양적완화 정책을 축소하고
려해야 합니다.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
있지만, 당분간 금리형상품 투자자들이
은 2013년에 이미 2,000만원으로 낮아졌
만족할 만한 금리상승이 이뤄지기는 힘들
습니다. 올해 세법개정에서 최고세율 적
어 보입니다. 여전히 유럽과 일본 등 주요
용 소득기준도 3억원에서 1억 5천만원으
국가들은 저금리 정책을 고수하고 있고,
로 낮아져, 절세형상품의 활용이 더욱 중
뚜렷한 경기회복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이
요해지고 있습니다. 거듭된 세법개정으로
를 바꿀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이런 상황
절세형상품이 축소되는 추세이지만, 여전
에서 시중금리형 저축을 고집하는 것보
히 활용할 만한 여지가 많이 남아 있습니
다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은 채권형상품
다. 예를 들어, 매매차익이 비과세인 주식
에 투자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예를 들
을 활용하는 롱숏펀드는 낮은 변동성으로
어 외화표시채권(KP)을 환헤지를 통해 투
일정한 수익을 추구하면서도 과표가 낮은
자하는 상품의 경우 채권 이표에 더해 환
특성을 가지고 있고, 높은 이표로 발행된
헤지 과정에서 발생하는 선도환 프리미엄
브라질 채권(중개)에 투자하면 매매차익,
을 수취해 추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
환차익, 이자소득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니다. 이 밖에 원/달러 위험은 헤지 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서, 달러/위안화 변동에 대해서는 열어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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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Product
연 4%의 ‘특별한 매칭 RP’ (만기 3개월, 세전, 2014. 1. 29 기준)
2014년에도 계속됩니다 투자자들에게는 2013년은 저금리와 높은 불확실성으로 암흑기와 같은 한 해였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투자환경에도, KDB대우증권에서만 1조 4천억원(2013년 12월 말 기준, 당사집계)이 넘게 팔린 상품이 있습니다. 작년 KDB대우증권은 ‘그곳에 가면 특별한 혜택이 있다’는 슬로건으로, 고객님들께 연 4%(세전) RP를 꾸준히 제공하였습니다. 시중금리가 연 2~3%대 임을 감안할 때, 상대적으로 매력적인 수익률 덕분에 많은 고객님께서 찾아 주셨습니다. Writer . 상품마케팅총괄
Asset Report . February
KDB대우증권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 3.3%, 연 4%(세전, 만기 3개월)의 ‘특별한’ 상품을 준비했습니다
‘특별한 매칭 RP’와 KDB대우증권 추천상품이 만났습니다
KDB대우증권과 처음으로 거래하는 신규 고객에게는 연 3.3%
님들께 추천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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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 리서치, 상품부문, 현장 PB 등의 전문가 30여 명이 모여 시 장 상황을 감안하여, 향후 6개월 동안 유망한 상품을 선정, 고객
(만기 3개월, 세전) 수익률을 드리는 ‘특별한 RP’가 준비되어 있 습니다. 2013년 ‘특별한 RP’에 투자하셨다가, 올해 만기가 돌아오
추천상품매수 or 금융투자상품
는 고객 역시 다른 금융투자상품에 만기도래 금액의 10% 이상 투
+
자하실 경우 2014년판 ‘특별한 RP’에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당사의 추천상품에 투자하시는 고객에게는 ‘특별한 매칭 RP’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KDB대우증권에서 엄선한 추천상품에
특별한 매칭 RP 연 4% (세전, 2014년 1. 29일 기준, 만기 3개월)
투자한 금액만큼 연 4%(세전, 만기 3개월 기준)의 수익률을 드리
▼
고 있어, ‘추천상품 + RP’ 형태로 포트폴리오 투자를 하실 수 있
우대수익률 상품이 결합된 포트폴리오
습니다. ‘특별한 매칭 RP’는 타사에서 당사로 자산을 이동하는 고객에게도 이동한 자산만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개인 5억원 한 도 한, CMA 등 현금성 자산 제외) *RP : 금융기관이 일정기간 후 약정 수익률로 되사는 조건으로 발행되는 채권으로, KDB대우증권의 ‘특별한 매칭RP’를 매수한 고객에게 3개월 뒤에 약속한 이율(연 4% 세 전, 2014. 1. 29기준, 만기 3개월)의 수익과 원금을 지급해 드리는 금융상품입니다.
특별한 RP
특별한 매칭 RP
신규 고객님을 위한 우대수익률로 2013년 특별한 RP 만기고객 도 가입이 가능합니다. 단, 타상품 10% 이상 추가가입 조건 충 족 시 해당됩니다.
당사 추천상품을 가입하거나, 타사에서 당사로 자산을 이전한 고객에게 해당 금액만큼 우대수익률을 제공합니다.
·수익률(연, 세전, 2014. 1. 29 기준) : 3.3% ·가입자격 : 신규 개인고객 ·만기 : 3개월 ·한도 : 1억원
·수익률(연, 세전, 2014. 1. 29 기준) : 4.0% ·가입자격 : 당사 추천상품 가입, 타사 상품 이전 개인고객 ·만기 : 3개월 ·한도 : 5억원
*특별한 RP와 매칭 RP는 중도매도 시에 수시형 RP금리가 적용되므로 만기보유를 권장합니다.
*KDB대우증권은 금융투자상품의 특징, 위험성 등에 관해 충분히 설명할 의무가 있으며, 고객님은 충분한 설명을 들으신 후 자신의 책임과 판단 하에 투자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RP수익률은 현재 기준으로 회사에서 고시한 수익률이며, 향후 시장상황 및 금리변동 등에 의해 RP수익률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만기일 이전 중도 환매할 경우 당초 약정수익률보다 낮은 수익률로 지급됩니다. *당사 RP는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으며,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습니다. *상기 수익률은 추후 변경 가능하니 매수 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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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Product
KDB대우증권 2014년 1분기 추천상품 2014년은 2013년과 비교하여, 불확실성이 다소 해소될 전망입니다. 미국을 필두로 선진국의 경기회복기조는 더욱 확실해지며, 우리나라 역시 경기바닥을 확인하는 한해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미국의 경기 회복세가 우리나라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과거대비 영향력이 낮아질 것이며, 일본의 엔화 약세로 인한 수출경쟁력 약화도 아직 해소되지 않은 과제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2014년에는 방향을 확인하면서 쌓아가는 투자가 유리해 보입니다.
테마
국내펀드
해외펀드
Wrap
종목
추천사유
트러스톤 제갈공명 (주식형)
·미래 성장이 기대되는 성장주 및 고성장 산업군 내 가장 경쟁력 있는 핵심종목에 투자 ·내부 리서치를 바탕으로 장기적으로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기업을 선택 후 분석
KB밸류포커스 (주식형)
·철저한 가치투자를 통해 장기성과에 집중하는 대표 가치투자 펀드 ·중소형주에서 대형주까지 저평가 종목을 적극 발굴하여 투자
하이밸류다이나믹MOM (주식형)
·가치주운용 전문의 자문사와 자산배분형 전문의 자문사에 펀드형태로 투자 (간단하고 저렴한 보수로 자문사 포트폴리오에 투자)
미래 배당프리미엄 (주식혼합_파생형)
·배당 + 채권이자 + 옵션매도를 통해 안정적 수익 추구 ·시장이 횡보, 하락 혹은 완만한 상승 시 추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구조
트러스톤 다이나믹코리아50/30 (주식혼합_롱숏)
·국내 주식 롱숏 전략과 국내채권 등에 투자하여 주식시장과 상관관계가 낮은 안정적 성과 추구
슈로더 유로증권 (주식형)
·저평가 상태로 꾸준히 자금유입이 이뤄지는 유럽 선진국 시장에 투자 ·향후 유로존의 경기회복세는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
삼성 미국대표주식펀드 (주식형)
·미래 수익가치 대비 저평가된 미국 기업에 직접 투자하여 장기/안정적으로 초과수익 추구 ·시가총액 $50억 이상의 우량 대형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구성
피델리티 재팬 (주식형)
·정부의 강력한 성장정책 지속에 힘입어 꾸준한 상승이 예상되는 일본 주식에 투자 ·가치 지향적 관점에서 상향식 종목선정 투자
AB위안화플러스 (채권형)
·아시아지역 투자등급 달러화채권에 환헤지로 투자 ·위안화 강세에 환투자를 통해 추가수익 추구
JP모간 단기하이일드 (채권형)
·단기 하이일드는 듀레이션이 짧아 일반 하이일드 채권지수보다 신용스프레드 변동에 덜 민감
KDB대우 Folione Wrap (알파, 베이직)
·자산배분모델을 통해 운용되므로 시장상황 변화에 능동적 대응이 가능하며 사람의 심리에 의한 매매 위험을 축소
KOSPI 분할매수 Wrap
·분할매수를 통한 매입단가 평준화 전략 ·Loss-cut 기능, 목표수익률 달성 시 안정형자산 전환 등 투자자 보호장치 존재
KDB대우M.Driven Wrap
·월말효과(Month-end Effects)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포착 ·주식 노출에 대한 변동성을 최소화 하고, ‘금리+알파’ 수익 추구
지수형 ELS ELS/DLS ELB/DLB
지수 + 우량종목 ELS
·기초자산의 가격변동에 따라 미리 정해진 손익구조에 의해 투자손익이 결정 ·주식의 등락이 반복되는 변동성 장세에서 대응이 어려운 투자자들에게 추천
원금보장 ELB, DLB
채권
브라질 채권 (중개)
·국내 국채/물가연동채권 대비 높은 표면금리를 제공(단, 환노출로 환변동 위험 존재) ·한국 - 브라질 양국 간 비과세 협정으로 이자수익, 환차익, 매매차익 비과세 혜택 존재 (법령 또는 조세협약의 변경에 따라 혜택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Asset Report . February
펀드수수료 및 환매방법 트러스톤 제갈공명 펀드(주식형) 보수 및 수수료 환매 수수료
·종류 A : 선취판매수수료 1%, 총 보수 1.685%(판매 0.90%, 운용 0.75%, 기타 0.035%) ·종류 C : 선취판매수수료 없음, 총 보수 2.285%(판매 1.50%, 운용 0.75%, 기타 0.035%) ·30일 미만 : 이익금의 70% ·30일 이상 90일 미만 : 이익금의 30%
환매 방법
·15시 이전 : 제2영업일 기준가로 제4영업일 지급 ·15시 경과 후 : 제3영업일 기준가로 제4영업일 지급
KB밸류포커스(주식형) 보수 및 수수료 환매 수수료
·종류 A : 선취판매수수료 1%, 총 보수 1.410%(판매 0.65%, 운용 0.715%, 기타 0.045%) ·종류 C : 선취판매수수료 없음, 총 보수 2.260%(판매 1.50%, 운용 0.715%, 기타 0.045%) ·90일 미만 : 이익금의 70%
환매 방법
·15시 이전 : 제2영업일 기준가로 제4영업일 지급 ·15시 경과 후 : 제3영업일 기준가로 제4영업일 지급
하이밸류다이나믹MOM(주식형) 보수 및 수수료 환매 수수료
·종류 A : 선취판매수수료 1%, 총 보수 1.45%(판매 0.70%, 운용 0.72%, 기타 0.03%) ·종류 C : 선취판매수수료 없음, 총 보수 2.250%(판매 1.50%, 운용 0.72%, 기타 0.03%) ·30일 미만 : 이익금의 70% ·30일 이상 90일 미만 : 이익금의 30%
환매 방법
·15시 이전 : 제2영업일 기준가로 제4영업일 지급 ·15시 경과 후 : 제3영업일 기준가로 제4영업일 지급
미래에셋 배당프리미엄 펀드(주식혼합_파생형) 보수 및 수수료
·종류 A : 선취판매수수료 1%, 총 보수 0.96%(판매 0.46%, 운용 0.45%, 기타 0.05%) ·종류 C : 선취판매수수료 없음, 총 보수 1.48%(판매 0.98%, 운용 0.45%, 기타 0.05%)
·30일 미만 : 이익금의 70% 환매 수수료 ·30일 이상 90일 미만 : 이익금의 30% ·90일 미만 : 이익금의 70%
환매 방법
·15시 이전 : 제2영업일 기준가로 제4영업일 지급 ·15시 경과 후 : 제3영업일 기준가로 제4영업일 지급
트러스톤 다이나믹코리아50(주식혼합_롱숏) 보수 및 수수료 환매 수수료
·종류 A : 선취판매수수료 1%, 총 보수 1.13%(판매 0.5%, 운용 0.6%, 기타 0.03%) ·종류 C : 선취판매수수료 없음, 총 보수 2.13%(판매 1.5%, 운용 0.6%, 기타 0.03%) ·30일 미만 : 이익금의 70% ·30일 이상 90일 미만 : 이익금의 30%
환매 방법
·15시 이전 : 제2영업일 기준가로 제4영업일 지급 ·15시 경과 후 : 제3영업일 기준가로 제4영업일 지급
트러스톤 다이나믹코리아30(채권혼합_롱숏) 보수 및 수수료 환매 수수료
·종류 A : 선취판매수수료 0.3%, 총 보수 0.8%(판매 0.3%, 운용 0.47%, 기타 0.03%) ·종류 C : 선취판매수수료 없음, 총 보수 1.0%(판매 0.5%, 운용 0.47%, 기타 0.03%) ·30일 미만 : 이익금의 70% ·30일 이상 90일 미만 : 이익금의 30%
환매 방법
·17시 이전 : 제3영업일 기준가로 제4영업일 지급 ·17시 경과 후 : 제4영업일 기준가로 제4영업일 지급
슈로더 유로증권(주식형) 보수 및 수수료 환매 수수료
·종류 A : 선취판매수수료 1.2%, 총 보수 2.02%(판매 1.1%, 운용 0.85%, 기타 0.07%) ·종류 C : 선취판매수수료 없음, 총 보수 2.42%(판매 1.5%, 운용 0.85%, 기타 0.07%) ·없음 ·90일 미만 : 이익금의 70%
환매 방법
·17시 이전 : 제4영업일 기준가로 제9영업일 지급 ·17시 경과 후 : 제5영업일 기준가로 제10영업일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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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Product
삼성 미국대표주식펀드(주식형) 보수 및 수수료
·종류 A : 선취판매수수료 1.0%, 총 보수 1.88%(판매 0.92%, 운용 0.9%, 기타 0.06%) ·종류 C : 선취판매수수료 없음, 총 보수 2.46%(판매 1.5%, 운용 0.9%, 기타 0.06)
·30일 미만 : 이익금의 10% 환매 수수료 ·30일 미만 : 이익금의 70% ·30일 이상 90일 미만 : 이익금의 30%
환매 방법
·17시 이전 : 제3영업일 기준가로 제8영업일 지급 ·17시 경과 후 : 제4영업일 기준가로 제9영업일 지급
피델리티 재팬(주식형) 보수 및 수수료 환매 수수료
·종류 A : 선취판매수수료 1.2%, 총 보수 1.165%(판매 1.0%, 운용 0.1%, 기타 0.065%) ·종류 C : 선취판매수수료 없음, 총 보수 1.665%(판매 1.5%, 운용 0.1%, 기타 0.065%) ·30일 미만 : 이익금의 10% ·90일 미만 : 이익금의 70%
환매 방법
·17시 이전 : 제3영업일 기준가로 제8영업일 지급 ·17시 경과 후 : 제4영업일 기준가로 제9영업일 지급
AB위안화플러스(채권형) 보수 및 수수료 환매 수수료
·종류 A : 선취판매수수료 0.75%, 총 보수 0.765%(판매 0.6%, 운용 0.1%, 기타 0.065%) ·종류 C : 선취판매수수료 없음, 총 보수 1.165%(판매 1.0%, 운용 0.1%, 기타 0.065%) ·없음 ·90일 미만 : 이익금의 70%
환매 방법
·17시 이전 : 제4영업일 기준가로 제8영업일 지급 ·17시 경과 후 : 제5영업일 기준가로 제9영업일 지급
JP모간 단기하이일드(채권형) 보수 및 수수료 환매 수수료
·종류 A : 선취판매수수료 0.6%, 총 보수 1.315%(판매 0.6%, 운용 0.65%, 기타 0.065%) ·종류 C : 선취판매수수료 없음, 총 보수 1.715%(판매 1.0%, 운용 0.65%, 기타 0.065%) ·없음
환매 방법
·17시 이전 : 제4영업일 기준가로 제8영업일 지급 ·17시 경과 후 : 제5영업일 기준가로 제9영업일 지급
*KDB대우증권은 금융투자상품의 특징, 수수료 등에 관하여 충분히 설명할 의무가 있으며, 고객님은 충분한 설명을 들으신 후 본인의 투자 성향과 상품의 투자위험등급을 필히 확인하시고 자신의 책임과 판단 하에 투자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집합투자증권 등 금융투자상품과 서비스는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자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으며,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습니다. *펀드 및 랩 서비스에 가입하시기 전에 투자대상, 환매방법 및 보수 등에 관하여 (간이)투자설명서, 계약권유문서 등을 반드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외화자산은 환율변동에 따라 투자자산의 가치가 변동되어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본 안내물은 청약의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으며 청약의 권유는 투자설명서 또는 간이투자설명서에 따릅니다. *Folione(알파,베이직) 운용보수는 평잔 연 0.8~1.5%이고 중도환매가능, 중도해지수수료는 없습니다. *KOSPI 분할매수랩, M.driven 운용보수는 평잔 연 1.5%이며, 중도환매가능, 중도해지수수료는 없습니다. *브라질 채권(중개) 보수는 선취 연 0.3%이며, 중매환매 가능하며 중도해지수수료는 없습니다. *본 안내문은 해외채권 중개에 대한 단순 안내이며 상품에 대한 청약의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대차거래 서비스 안정성, 편리한 거래방식, 추가수익까지 주식시장이 예전 같지 않아 다른 곳에 투자하고 싶지만, 다른 자산에 투자 경험이 없어 급격한 포트폴리오 변경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대차거래 서비스를 권해드립니다. 이 서비스는 주식보유 고객이 대여 수수료를 받고 주식을 빌려준 다음 일정 기간이 경과한 후 다시 돌려 받는 거래를 말합니다. 주식을 대여한다고 하더라도 경제적 권리는 보유하게 되며, 매매도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주식을 빌려준다
기관투자자 고객
수수료를 지급한다
추가수익의 기회
대차거래와 주가의 상관관계
주식은 자유롭게 매매하면서 투자수익 이외에 주식 대여를 통한 수수료 수익을 얻을 수 있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창출의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들은 개인이 보유 중인 주식 대차 시 해당종목의 주가 하락을 우려하지만 전문가들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차시장 규모는 크지 않은 편이라 시장이 받는 영향은 크지 않다고 합니다. 또한 한국거 래소는 차입매도로 인한 시장 교란 방지를 위해 업틱룰(*Up-tick Rule) 제도를 시행하고 있어 실질적인 공매도로 인한 시장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비정상적인 시장 상황으로 크게 과대평가된 주식의 경우, 공매도로 인해 주가의 정상적인 주가 회귀현상이 나타나는 것으 로 분석됩니다.
대여주식 상환 보증 대차거래는 대여자와 차입자 간의 1 : 1 계약으로 진행되므로 거래 리스 크는 존재합니다. 하지만 KDB대우증권은 한국예탁결제원과 한국증권금 융을 통해 차입한 주식을 대여하고 있습니다. 대차거래를 중개하고 있 는 한국예탁결제원과 한국증권금융은 차입자가 주식차입 시 반드시 담 보를 징수하므로 거래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Up-tick Rule : 차입매도 시 매도자가 현재 거래되는 시장가의 1호가 이상으로만 매도 호가를 낼 수 있도록 하여 시장가격 매도를 불가능하게 하는 제도
편리한 서비스 가입 및 거래 절차 지점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HTS, 홈페이지, 유선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고, 보유 주식을 빌려주기만 해도 일정 수익을 지급받고 언제든지 상환이 가능합니다. 특징
상세내역
대여한도
종목별로 지정된 비율까지 대여 가능
수수료율
시장상황 및 수요, 건 별, 종목별로 상이
약정신청
영업점 내방, 사이버, 영업직원 고객방문접수, 유선 신청 가능
상환(매도)신청
대여 완료된 주식에 대하여 즉시 상환(매도)신청 기능 (유선, 사이버 지점 내방신청 가능) 상환청구 : 대여 완료된 주식에 대하여 상환청구 가능
상환유형
대여약정
대차거래 약정으로 계좌 내 보유 전종목 대여의사 표시 로 간주, 원하지 않는 종목은 선택적 제외 가능
대여
대차수요 발생 시 차입자와 KDB대우증권이 협의하여 실제 대여 여부를 결정 및 이행
상환신청 매도
만기가 없으므로 고객이 필요한 시기에 언제든지 상환 신청 및 매도 가능
상환
고객이 대여주식에 대하여 상환 신청 시 T+3일까지 상 환, 매도 시 매도 결제일까지 상환
상환 완료시점 : 상환 청구일 포함 4영업일까지 완료 고객매도 : 사전신청 없이 즉시 매도 가능(정규시장만 가능 09:00 ~ 15:00) 매도 완료시점 : 매도 결제일 중 빠른 날까지 상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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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en Time
자녀의 유산상속 다툼, 유언대용신탁으로 피할 수 있다 현재 60세 이상으로 어느 정도의 경제적 부를 이룬 사람들은 대부분 가난한(또는 평범한) 집안에서 태어나 힘들게 공부하고, 80~90년대 고도성장기에 자수성가하거나 부동산 등을 통해 재산을 늘린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한국 사회 전반적으로 재산을 어떻게 물려줘야 가족들이 행복하고 가문을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인식이 정착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Writer . 미래설계연구소 하만영 과장
*KDB대우증권은 금융투자상품 등에 관해 충분히 설명할 의무가 있으며, 고객님은 충분한 설명을 들으신 후 자신의 책임과 판단하에 투자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신탁계약 등 금융투자상품 등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으며, 원금손실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Asset Report . Febru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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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우리나라에서는 금전 신탁이나 부동산 신탁을 중심으로
길어진 은퇴 후의 삶, 자식보다 부모의 노후 중시
‘자산을 관리’하기 위한 목적의 신탁 상품을 많이 활용해 왔습니 ‘자녀로부터 독립’을 외치는 부모들이 늘고 있습니다. 부모가 오
다. 그러나 2012년 신탁법 개정 이후 최근에는 일본이나 미국과
래 살게 되다 보니 자녀에게 기대서만 살 수 없게 되었기 때문입
같이 ‘자산을 승계’하기 위한 신탁 상품을 활용하고자 하는 움직
니다. 주택ㆍ금융자산 등을 자녀에게 물려주지 않고 평생재산으
임이 늘고 있습니다. 그 중 유언대용신탁은 금융기관이 위탁자
로 본인의 노후를 위해 사용하려는 부모가 늘면서, 생전에 물려
와 생전에 신탁(信託) 계약을 맺고 재산을 관리해 주다가 계약자
주는 증여에 대한 세금 신고자수는 감소추세를 보이는 반면, 사
의 사망 시 계약 내용대로 자산을 분배ㆍ관리하는 금융상품입니
후에 재산을 물려주는 상속에 대한 세금 신고자수는 꾸준히 증
다. 살아있을 때 돈을 맡기기 때문에 생전신탁으로도 불리며, 유
가하고 있습니다.
언을 대체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유언대용신탁 은 금융사와의 신탁계약으로 유언을 대체할 수 있으며, 유언에
증여는 감소추세, 상속은 꾸준히 증가 중 (만 명) 증여세 신고자수(L) 상속세 신고자수(R) 12 9.9 10 8 6 4 2 0 00 02 04 06 08 10
비해 유연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상속계획을 짤 수 있다는 것입 (천 명)
12 10 7.8 8 6 4.6 4 2 0 12
자료 : 국세청, KDB대우증권 미래설계연구소
니다. 유언대용신탁은 상속인 사망을 대비해 제2ㆍ제3의 상속인 설정이 가능하며 미성년 상속인이 일정 연령 도달 시 상속받도 록 설정이 가능합니다. 현재 유언대용신탁은 세제혜택이 없고, 유류분* 제도와의 법 적 용 문제 등 때문에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100세 시대를 맞은 만큼 몇 가지 과제들을 보완한다면 후세에 자산을 물려주는데 유용한 상품으로 각광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유류분제도 : 민법에서는 원래 상속받을 사람의 생계를 고려해 상속액의 일정 부분을
상속문제로 인한 가족간의 갈등 증가
법정상속인의 몫으로 인정하고 있으며, 이를 유류분(遺留分)이라고 한다. 직계비속과 배우자의 유류분은 법정 상속분의 1/2이며, 직계존속과 형제자매의 유루분은 법정 상 속의 1/3이다. 그리고 4촌 이내 방계혈족은 유류분을 받지 못한다.
재산을 평생 갖고 있으려는 부모들이 많아지다 보니 부모 사망 뒤 자녀 간 소송이 늘고 있습니다. 고령화로 인해 노후자금으로
일본에서는 유언관련 신탁건수 꾸준히 증가 중
워낙 많은 비용이 예상되므로 과거처럼 모든 재산을 가족들에게
(만 건)
상속하는 경우는 많지 않겠지만, 망인의 재산이 많든 적든, 상속 재산은 있기 마련입니다. 최근에는 몇 백만원에 불과한 상속문
8
제로 가족 간에 소송이 진행될 만큼 유산 관련 법적 다툼이 증가
6
하고 있다고 합니다.
4
31,682 63.0
2
%
건
0 상속관련 비송사건 접수
가사비송사전 중 비중
자료 : 대법원, KDB대우증권 미래설계연구소
자녀의 유산다툼 피하려면 유언대용신탁 고려해 볼만 신탁(信託, Trust)이란, 쉽게 말하면 본인 소유의 재산을 특정한 사람(전문가, 금융기관)이 관리하도록 맡기고 본인이 원하는 수 익자를 지정하여 수익을 지급하도록 할 수 있는 계약입니다.
유언 관련 신탁 수탁건수
10
8.4
2001
2003
2005
2007
2009
2011
2013.9
자료 : 일본 일반사단법인신탁협회
유언장 작성과 유언대용신탁의 차이점 구분
유언
유언대용신탁
형식
자필증서, 녹음, 공증 비밀증서, 구수증서
별도의 유언장 없이 금융기관을 통한 신탁계약
재산관리
유언자 사망 후 집행
생존 시부터 자산관리 가능 생존 중에는 본인이 수익 확보
상속과정
최초 상속인 지정만 가능 상속인 사망 시 대응 불가
계약을 통해 상속인, 지급시기, 2대, 3대 등 연속 상속도 가능
자료 : KDB대우증권 미래설계연구소
38
Monthly Hightlights
이달의 체크 포인트
13
5,800
%
억 달러
273
억 달러
IT융합산업의 글로벌 시장 연평균 성장률
글로벌 신섬유시장 규모
글로벌 원격진료 시장 규모
2010년 10,946억 달러 2020년 37,796억 달러
연평균 16% 성장 일반 섬유시장 성장률 5%를 상회
통신시장과 스마트 기기, 클라우드 컴퓨 팅, 빅테이터 등 ICT산업 전반에 활용
1,674
18.3
억 달러
2.2
조원
%
2013년
2016년 1,305억 달러 -1.7% 2012년
한국 수출 증가율 2014년 엔저 악재 속 2013년 대비 개선될 전망 6.1조원 2009
2015
2013년
스마트 빌딩 구축 사업 글로벌 시장 규모
스마트홈 사업 국내시장 규모
환경보호와 에너지 효율성 향상 및 산업발전 기대
광범위하게 상호 연동 제품과 서비스 파급효과 기대
연매출
3,000
억원
가업상속공제 대상기업 가업상속공제율 100%
1.060 1.090
~
2월 환율 전망
원
~
2.78 2.95
%
2월 국고3년 금리 전망
연
3.3
%
KDB대우증권 특별한 RP 수익률 신규고객 및 203년 만기고객
Think Together Best PB Interview . Social Contributions . Trend Making Culture . KDB Daewoo Securities News
40
Best PB Interview
유쾌, 상쾌, 통쾌 똑부러지는 그녀를 만나다 청주지점 김희옥 PB 한번 시작한 것은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완성한다는 KDB대우증권 청주지점의 김희옥 PB. 26년 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실력을 바탕으로 고객과 동료들에게 신뢰를 제공하는 그녀는 더 뜨거운 2014년을 위해 준비 중이다. 적극적인 자세로 고객을 만나고 자료를 분석해 맞춤형 대안을 제시하는 그녀에게 올해는 더 뜨겁고 새로운 일년이 될 것이다.
Asset Report . February
41
그녀를 가능하게 하는 것 KDB대우증권 청주지점은 청주 시내에서도 제일 오래된 증권사 로, 한때 많은 사람들이 오가던 충청북도 청사 맞은편에 위치하 고 있다. 지금은 상권의 변화로 사람들의 발길은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청주에서는 누구나 알 만한 곳이다. 이런 청주지점에는 26년의 시간 동안 변함없이 자리를 지켜온 김희옥 PB가 있다. 밝고 명쾌한 그녀의 모습에서 그 동안 쌓아온 실력과 노하우가 느껴졌다. 업무직으로 입사한 후 영업이라는 새로운 영역까지 김희옥 PB 에게는 하루 하루가 도전의 연속이었다. 당시만 해도 영업은 ‘외 근과 접대가 많다’라는 고정관념 때문에 대부분의 여직원들이
고객의 성향에 따라 PB들이 맞춰가야 하는 것이 정석이지만, 고
쉽게 접근하지 못했다. 하지만 김희옥 PB는 영업이 자신에게는
객과 관리자의 관계에서 두 사람의 성향이 극과 극일 경우에는
기회라는 것을 깨닫고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임했다. 한가지에
고객을 잘 설득해 다른 담당 PB를 소개시켜 주기도 한다.
집중하면 모든 것을 쏟아 붓는 그녀이기에 새로운 영역은 언제
그녀는 누구보다 새로운 영역의 개척과 도전을 좋아한다. 그런
나 즐겁고 흥미로웠다. 무엇보다 그녀가 원하던 일에 집중할 수
그녀의 올해 목표는 새로운 고객 확보다. 지역 특성상 높은 연령
있었던 건,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가족들이 있었기 때문이
대의 고객이 대부분 이다. 하지만 올해는 젊은 층의 고객과 법인
다. 아무런 말 없이 아이들을 돌봐주는 시부모님, 그리고 집안 일
고객을 늘리는 것이 그녀의 최종 목표이다. 또한 지금까지 그래
까지 척척 알아서 해결해 주는 남편이 있어 지금의 자신이 존재
왔던 것처럼 실적 또한 평균 이상을 유지하려고 한다.
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김희옥 PB는 1988년 입사 후 지금까지 많은 기회와 위기의 순간
든든한 지원군을 가진 김희옥 PB는 새로운 고객을 만들기 위해
을 경험해 왔다. 그럴 때마다 자신을 위해 응원해 주는 가족들,
다양한 지역 네트워크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그녀는 다양한 사
자신을 믿고 자산을 맡긴 고객을 생각하며 더 힘을 내고 다짐했
람을 만나 인맥을 쌓고, 그 안에서 새로운 고객들도 만들 수 있는
다. 그들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해 고객에게는 행
네트워크 활동이 영업의 기본이라고 한다. 네트워크 활동을 통
복을 안겨드리고 지점과 회사에는 기쁨을 전하는 PB가 되기 위
해 고객이 된 분들의 첫 수익을 위해 200% 이상 몰입한다고 한
해 노력할 것이다.
다. 첫 단추가 자연스럽게 잘 끼워져야 다음 단추들도 잘 끼워지 는 것처럼, 새로운 고객들은 더 조심스럽게 안전한 투자를 제안
자산 리밸런싱을 위한 그녀만의 코칭팁
한다. 그리고 장기거래 고객은 경조사는 물론 사소한 일들까지 직접 챙기려고 노력한다. 이렇게 고객을 위한 작은 일들이 쌓이 면 고객은 자연히 감동하게 된다. 결국 고객과 PB의 관계를 넘어 더 끈끈한 관계로 발전하는 데는 사람 사는 정이 필요한 것이다.
2014년을 출발한 증시는 장대음봉으로 시작하여 조정의 우려감이 큰 상황입니다. 그러나 점진적으로 환율안정, 수출개선, 부동산 가격 반등 등 지수상승의 조건은 갖추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에 상반기 조정 장세라면 아주 단순한 포트폴리오 투자비중을 늘리는 전략을 제안합니다.
지금도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김희옥 PB. 그녀는 오늘 밤도 변동이 많은 시장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고객을 위해 꾸준히 성
CMA 낙폭과대 시 추가투자 활용
과를 창출할 수 있을지, 새로운 투자 전략과 방법을 찾고 있다.
20% 안안
익자
산
서 여성 PB들이 유리하다. 김희옥 PB 또한 여성으로서의 장점과 자신의 강점을 활용해 많은 장기 거래 고객들을 관리하고 있다. 김희옥 PB는 무엇보다 고객과 PB의 궁합도 중요하게 생각한다.
ELS (지수형 중심)
30%
중수
해 주기를 바라는 고객들이 많기 때문에 섬세하고 꼼꼼한 면에
익자산
이곳 청주지점은 예전부터 여성 PB들이 많았다. 세심하게 관리
포트 폴리오
고수
고객과 PB, 발을 맞춰 걷는 사람
산 자 자 전 전
50% Kodex레버리지 분할매수전략
42
Social Contributions
청춘들의 착한 기업 성공 스토리, KDB대우증권이 함께 만들어갑니다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반란
KDB대우증권이 2012년 제작 후원한
사회적기업에 뛰어든 젊은 청년 사업가 12인의 열정과 도전 스토리가 KDB대우증권의 후원에 의해 2013년 10월 세상에 펼쳐졌다. KDB대우증권은 사회적기업의 홍보와 마케팅을 위해 2012년 ‘살맛나는 세상을 꿈꾸는 사회적기업가 21인의 세상 고쳐쓰기’에 이어 ‘청춘, 착한 기업 시작했습니다’의 제작을 후원하였다.
‘살맛나는 세상을 꿈꾸는 사회적기업가 21인의 세상 고쳐쓰기’
청년 사업가들의 아름다운 반란을 담다 우연히 미술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미술계의 아이돌을 키우는 미술기획사 대표로 변신한 에이컴퍼니의 정지연, 빌딩 옥상에서 양봉을 시도하며 곤충과 인간의 상생을 추구하는 비틀에코를 설 립한 한이곤, 취업 동아리 회장에서 IT교육을 하며 탈북 청년의 사회 적응과 취업을 돕는 에스이앤티소프트의 대표 김기도 등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똘똘 뭉친 청년 사업가 12인의 세상을 바 꾸는 아름다운 반란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이 책은 사회적기업가 들의 애환 및 노력, 도전과 혁신 등 기업을 일구어 나가는데 쏟 았던 많은 이야기들을 통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제고하고자 했다. 사회적기업은 주주만을 위한 이윤 극대화 추구 보다는 취약 계 층을 위한 일자리 및 사회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발전 및 공익 증진, 사회적 목적 실현을 위한 수익 재투자 등 착한 경제를 위 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창업과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기까지 많은 어려움들이 있다. 그래서 KDB대우증권은 사회를 변화시키 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사회적기업이 건강하게 정착하고 성 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청년 사업가들의 아름다운 반란을 담은 ‘청춘, 착한 기업 시작했습니다’
Asset Report . February
43
‘JUMP UP’프로젝트를 통해 선발된 기업
사회적기업의 정착과 성장을 돕다 KDB대우증권은 사회적기업 지원에 앞서 2010년 사내에 사회적 기업 연구회를 조직하여 심도 있는 토론과 조사를 통해 사회적 기업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운영자금 지원과 홍보 및 마케팅이 라는 결과를 도출했다. 그에 따라 2011년부터 자금난을 겪고 있 는 영세한 사회적기업을 선발하여 낮은 금리로 단기운영자금을 빌려주고 있으며, 2013년부터는 매년 창업기업이 영업력을 쌓아
KDB대우증권은 도전적이고 열정적인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JUMP UP’프로젝
청년 사회적기업가들이 기업을 잘 이끌어나갈 리더가 되도록,
트를 통해 선발된 기업에게 영업활동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사회적기업이 우리 사회에 건강하게 정착하고
또한 사회적기업에 대한 학생들의 심층연구를 통해 잠재된 청년 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국내 최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로 2013년 12월, 대학(원)생 사회적기업 논문 경진 대회’를 개최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다각도로 연구해 나갈 계획이다.
했다. 우수한 논문은 추후 논문집으로 엮어 사회적기업을 공부 하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며, 제2회 논문경진대회도 준비 중에 있다. 앞으로 KDB대우증권은 도전적이고 열정적인 청 년 사회적기업가들이 기업을 잘 이끌어나갈 리더가 되고 사회적 기업이 우리 사회에 건강하게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적으로 지원할 예정으로, 더욱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다각도로 연구해 나갈 계획이다.
합스부르크 왕가와 헝가리 왕실의 보물
Writer . 편집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에서는 국내 최초 로 헝가리 왕실과 귀족사회 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유물을 공개한다. 국립고궁박물관 과 헝가리 국립박물관이 함께 개최하는 이번 전시에는 합스부르크 왕가가 헝가리를 통치 하던 17~19세기에 꽃피웠던 화려한 헝가리 왕실의 이색적인 유물 190점이 소개된다. 또한 헝가리 역사는 물론 합스부르크 왕가 와 헝가리 귀족들의 화려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Western European Aristocratic Culture
Tr e n d M a k i n g C u l t u r e . ①
흐르는 다뉴브 강의 진주, 부다페스트의 전경
3차원 기술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영상도 마련될 예정이다.
의 역사를 잘 반영하고 있다.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는 이번 전시는 1부 ‘합 스부르크 왕가와 헝가리 귀족사회’, 2부 ‘헝 가리 왕실과 귀족의 복식’, 3부 ‘헝가리 왕실 과 귀족의 화려한 일상’, 4부 ‘헝가리 왕실과 귀족의 무기’, 마지막 5부는 ‘헝가리 왕실과 귀족의 종교’로 전시된다.
전을 거치며 굴곡진 근현대사를 겪었다는 점 에서 우리나라와도 공통점이 많은 나라다. 이번 전시는 합스부르크 왕가가 헝가리를 통 치하던 17~19세기 헝가리 왕실의 보물들이 소개된다. 비록 헝가리인 스스로 독자적인 왕가를 세우지는 못했지만 독특한 헝가리의 문화와 합스부르크 왕조의 화려한 문화가 조
헝가리는 서유럽의 가장 동쪽에 위치해 있었
기 때문에 아시아와 유럽의 강대국 사이에
서 끊임없는 전쟁을 치렀다. 하지만 그들만
의 고유한 언어와 문화를 지키며 발전을 지
속해 19세기에는 유럽의 강성한 국가 중 하
나로 성장하기도 했다. 또한 끊임없는 주변
44
Trend Making Culture ①
Asset Report . February
45
너와 헝가리 국립박물관의 주요 유물을 최신
을 사진과 영상으로 관람객에게 소개하는 코
또한 헝가리 왕실의 역사를 담고 고고하게
화된 이 시기의 유물들은 복잡한 중부 유럽
헝가리의 역사와 문화를 만나다
국의 침략에 맞서 싸웠으며, 세계대전과 냉
프란츠 요제프 1세 초상
신성한왕관
말을 탄 마리아 테레지아
Tr e n d M a k i n g C u l t u r e . ①
을 지키기 위해 꾸준하게 노력하였다.
통 의상 착용을 고수하는 등 헝가리의 전통
요한 국가 행사나 의식 등에서 헝가리의 전
문화와 예술에 큰 영향을 받았다. 그러나 중
스부르크 왕가로 대표되는 오스트리아 빈의
합스부르크 지배 시기의 헝가리 귀족들은 합
를 유지하며 헝가리를 통치했다. 17~19세기
므로 헝가리의 왕실과 귀족은 불가분의 관계
헝가리 왕의 승계를 결정하는 권한이 있었으
또한 헝가리 고위 귀족 의회에는 전통적으로
1000년이 넘도록 지속되었다.
년 부족 연맹체의 세력을 근간으로 시작되어
헝가리의 귀족 제도는 헝가리가 건국된 896
1부 ‘합스부르크 왕가와 헝가리 귀족사회’
왕실의 상징
전형적인 복식으로 삼았다.
헝가리 여성의 연회복
털로 장식한 모자 등을 헝가리 상류 계층의
병 재킷, 수놓은 재킷보닛모자, 장식 망토, 깃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주로 모피로 만든 경기
귀족들은 독일 복식의 영향을 받아 공산품을
었다. 합스부르크 왕가의 통치 아래 헝가리
애용되었고 다양한 종류의 레이스가 개발되
뽐내었다. 또한 동물의 모피가 상류층에서
한 재료를 사용해 귀족의 높은 미적 감각을
단색의 벨벳, 자수를 놓은 직물과 같이 다양
달했다. 고급 모직이 동방에서 전래되었고,
헝가리의 복식문화는 귀족들을 중심으로 발
2부 헝가리 왕살과 귀족의 복식
We s t e r n E u r o p e a n A r i s t o c r a t i c C u l t u r e
위치상의 이유로 전란이 잦았던 17~19세기 헝가리의 왕과 귀족들은 전쟁에서의 승리를 기원하고 용맹함과 부를 과시하기 위해 몸 에 무기를 장식하고 다녔으며 이러한 무기들 은 대부분 진귀한 보석으로 꾸며졌다. 휘어 진 칼날이 특징적인 사브르(Sabre)는 17~19 세기 헝가리의 전쟁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었 던 무기였으며, 오랜 전쟁의 역사에 걸맞게 갑옷도 다양하게 발달하였다. 또한 왕실과 귀족들은 다양한 화약 무기도 사용하였는데, 이러한 무기들은 대개 자개 상감과 보석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었다.
헝가리의 고위 귀족들은 헝가리 전체 영토의
약 50%에 달하는 광대한 영지를 소유하고
있었으며 영지와 농노를 바탕으로 막강한 사
병을 보유했다.
헝가리 귀족의 특권은 오스트리아의 합스부
르크 왕가에서 헝가리 왕위를 세습하게 된
후에도 상당 부분 유지되었다. 헝가리 귀족
들은 합스부르크 왕가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
지하였고 서유럽 귀족 계급의 문화를 빠르게
받아들였다. 고위 귀족들은 오스트리아의 수
도인 빈의 문화에 깊이 물들었으며 일부 귀
족은 빈에 저택을 두고 머무르기도 하면서
46
Trend Making Culture ①
화려한 일상 생활을 영유했다.
4부 헝가리 왕실과 귀족의 무기
2
3부 헝가리 왕실과 귀족의 생활
5 . 성경책보관함
4 . 성골함
3 . 헝가리 왕의 모습이 장식된 칼
2 . 술병
1 . 언드라시 가문의 식탁용 장식 분수
1
3
교개혁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었다. 바로 크 문화를 통하여 헝가리 내에 가톨릭의 권
고위 귀족들은 오스트리아의 수도인 빈의 문화에 깊이 물들었다.
Asset Report . February
펼치기도 했다.
47
는 법안을 마련하는 등 신교도 차별 정책을
아닌 경우에는 주요 공직을 맡지 못하게 하
착되었다. 합스부르크 왕가는 가톨릭 교인이
위가 강화되었고 봉건 신분질서도 더욱 고
문화는 합스부르크 왕가에 의해 주도된 반종
17세기 중반부터 헝가리 왕국에 꽃핀 바로크
톨릭화하게 되었다.
기반으로 한 헝가리 왕국은 다시 대부분 가
반종교개혁이 일어났고, 서부 헝가리 지역을
이후에는 가톨릭 교세를 다시 부흥시키려는
합스부르크 왕가에 의해 헝가리가 재통일된
5부 헝가리 왕실과 귀족의 종교
5
서유럽 귀족 문화를 빠르게 받아들였다.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였고
헝가리 귀족들은 합스부르크 왕가와
4
* 유물 _ 헝가리 국립박물관 소장
지휘자 금난새가 들려주는 이야기, ‘오페라에서 발레까지’ 금난새 페스티벌
Everything from Opera to Ballet
Tr e n d M a k i n g C u l t u r e . ②
48
Trend Making Culture ②
Writer . 편집실
지휘자 금난새와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새로운 무대 를 마련했다. 오페라의 거장 베르디와 로시니의 주옥 같은 작품으로 막을 열고,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과 재즈 선율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무대, 금난새 페스티벌이 그 서 막이다. 여기에 마지막 날 발레리노 이원국발레단이 차이코프스키 음악을 주제로 다양한 발레 레퍼토리까지 선보이니, 클래식을 향한 더욱 뜨거워진 마에스트로 금난새의 마음에 듣는 이의 가슴까지 훈훈해질 것이다.
그리고 재즈와 영화음악의 만남으로 구성된 다. 쉽게 재즈를 접하지 못했던 관객들도 익 숙한 영화음악을 통해 재즈의 깊이를 경험할 수 있다. 유럽 재즈의 자존심으로 일컬어지 는 ‘마리스 알 소랄’ 콩쿠르에서 동양인 최초 로 입상한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과 유라시 안 필 하모니가 장르를 넘나드는 깊은 음악 의 묘미를 선사할 것이다.
갈라와 2부 듀엣 갈라로 나뉜다. 이 무대는 소프라노 조수미 이후 처음으로 이탈리아 로마의 산타체칠리아음악원을 만 점으로 수석 졸업한 소프라노 서활란과 영국 및 뉴질랜드에서 오페라 가수로 활동하고 있 는 바리톤 성승욱의 노래로 꾸며진다. 오버추어로 꾸며진 1부에서는 베르디의 오페 라 <나부코>, 로시니의 <알제리의 이태리인>
가슴을 울리는 유라시안 필의 음악으로 겨울 이야기를 따뜻하게 마무리한다.
에서 <미스 사이공>의 ‘투이’로 데뷔한 이래 <알라딘>, <렌트> 등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감동을 선물 받을 것이다.
하는 클래식의 감수성으로 관객들은 또 다른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오케스트라 연주가 더
우 양준모가 무대를 장식한다.
에서 선이 굵은 인물을 연기해 온 뮤지컬 배
<영웅>, <지킬 앤 하이드>, <아르센 루팡> 등
Asset Report . February
일시 2월 20일(목) ~ 2월 23일(일) 장소 충무아트홀 대극장 문의 02-2230-6601
으로 성장해오고 있다.
49
공연시장을 선도하며 서울을 대표하는 고품격 문화공간
성과 대중성을 함께 갖춘 수준 높은 작품들을 통해 국내
충무아트홀은 지난 2005년 3월 처음 문을 연 이후 예술
충무아트홀 대극장
는 화려한 발레 무용수들의 아름다운 몸짓과
사랑 받아 온 마이클 리와, <오페라의 유령>,
속의 미녀>, <백조의 호수>로 구성된 이 무대
하는 뮤지컬 넘버로 구성되었다. 브로드웨이
의 3대 발레곡, <호두까기 인형>, <잠자는 숲
무리된다. 발레 음악의 거장인 차이코프스키
과 차이코프스키 발레 음악의 만남으로 마
페스티벌은 국보급 발레리노 이원국발레단
두 번째 무대는 우리나라 관객이 가장 사랑
금난새의 All that Musical
들이 공연된다.
등 국내 무대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작품
및 듀엣으로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금난새의 All that Ballet
이번 프로그램은 재즈와 오케스트라의 만남
‘금난새의 All that Opera’는 1부 오페라 서곡
서곡이, 2부에서는 성승욱과 서활란의 솔로
금난새의 All that Jazz & Cinema
금난새의 All that Opera
50
KDB Daewoo Securities News
클로즈업 KDB대우증권
‘제5회 한국IB대상’ 파생상품부문 1위, IPO부문 ‘베스트 딜’ 수상 KDB대우증권은 지난 1월 23일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열린 ‘제5회 한국 IB대상’ 시상식에서 파생상품부문 1위와 IPO부문 ‘베스트 딜’ 상을 수상했다. KDB대우증권은 양도성예금증서(CD)와 리보(LIBOR)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한 ‘레인지 어크루얼 DLS’를 업 계 최초로 개발해 판매하는 등 지난 수년간 업계 최초의 신상품을 잇따라 개발해 시장 트렌드를 선점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파생상품부문 1위에 선정됐다. 또한 지난해 공모와 사모를 합쳐 ELS 5조 5032억원, DLS 3조 6906억원을 각각 발행해 ELS는 6년 연속, DLS는 2년 연속 국내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KDB대우증권은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최근 3년 내 최대 규모였던 현대로템 IPO를 마무리 한 점을 인정받아 IPO부문 ‘베스트 딜’상을 수상했다. KDB대우증권은 상장을 앞두고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 등 국내외 불확실성이 커져 투자 심리가 악화되는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이례적으로 기관투자가들의 수요예측 경쟁률이 58 : 1을 넘어서면서 IPO를 성공 적으로 마무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Asset Report . February
51
‘2013 대한민국 베스트리포트’ 시상식 개최
2013년 ‘KDB Pioneer상’ 2개 부문 장려상 수상
‘제10회 웹어워드코리아’ 특별대상 수상
지난 1월 14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
KDB금융지주는 그룹사 전 직원의 창의
KDB대우증권은 지난 12월 16일 서울 삼
서 열린 '2013년 대한민국 베스트리포트'
적·자발적 업무참여를 유도하고, 그룹
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0회 웹어워드
시상식에서 KDB대우증권 기업분석 1부
발전에 공헌한 직원에 대해 공로를 인정
코리아’ 시상식에서 특별대상을 수상했
김현태 연구위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2013년
다. 이번 수상에서 KDB대우증권은 회
머니투데이가 주최하고 한국거래소와 한
‘KDB Pioneer상’ 수상업무를 선정했다.
사 대표 홈페이지에 장애인차별금지에
국금융투자협회가 후원한 ‘2013 대한민국
KDB금융지주는 지난 12월 2일부터 전 그
관한 법률에 맞춰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베스트리포트’는 인기투표나 수익률 중심
룹사를 대상으로 32건의 우수업무를 추
WTS(Web Trading System) 및 모든 사
으로 이뤄지는 기존의 베스트 애널리스
천 받아 1, 2차 심사를 거쳐 대상 1건, 우
이트에 대해 웹표준, 웹접근성을 적용
트 시상과 달리 새로운 시각과 창의적인
수상 4건, 장려상 6건을 선정했다. 12월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특별 대상의 영
내용을 담은 양질의 리포트 생산, 투자자
30일 KDB금융지주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예를 안았다. 올해 10회를 맞는 웹어워드
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실력
KDB대우증권은 이미지제고 부문 장려상
코리아는 각 분야 인터넷 전문가들로 구
있는 애널리스트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
과 경영 성과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성된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한국인터넷전
다. 이번 시상식에서 김현태 연구위원은
KDB대우증권은 지난 8월 인도네시아 최
문가협회(Korea Internet Professionals
지난해 11월, 145페이지 분량의 업종 분석
대 온라인 증권사를 인수해 창조적 금융
Association)가 주최하는 행사로 2,000여
보고서를 통해 헬스케어 업종에 대한 상
한류 모범사례를 만들며 그룹 대외 이미
명의 평가위원과 100여 명의 산·학 웹
세한 설명과 최근 동향, 성장 동력, 약물
지를 향상 시킨 점을 인정받아 이미지제
전문 최고 평가위원이 가장 혁신적이고
개발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발표해 일반
고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업계 최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인들에게 생소한 정보를 전달한 점을 인
초로 결합서비스를 출시해 고객 자산을
KDB대우증권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향
정받아 대한민국 베스트리포트 최우수상
증대시킨 점을 높이 평가 받아 경영성과
후 고객의 정보접근성을 더욱더 향상시켜
을 수상했다. 또한 김현태 연구위원은 헬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모든 고객이 어떠한 조건과 환경에서도
스케어 업종을 제대로 분석하고 전달할
온라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
수 있는 업계 내 몇 안 되는 전문가로 평
정이다. 한편 KDB대우증권은 지난해 ‘제9
가 받고 있으며, 제약·바이오에 대한 지
회 웹어워드코리아’에서 증권분야 대상을
식이 없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보고서
수상한 바 있다.
를 쓰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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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 Daewoo Securities News
‘2013년 대한민국 교육기부대회’ 교육기부대상 수상
신탁부, 감사실, 금융감독원장 표창 수상
해외상품 첫 거래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KDB대우증권은 지난 12월 16일 플라자
KDB대우증권 신탁부 김규환 팀장과 감
KDB대우증권은 1월 한 달 동안 해외선물
호텔에서 열린 ‘2013년 제2회 대한민국
사실 김선정 대리가 금융감독원 원장 표
및 야간선물·옵션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
교육기부대회’에서 교육기부대상을 수상
창을 받았다. 신탁부 김규환 팀장은 금융
을 대상으로 ‘발렌타인데이 이벤트’를 실
했다. KDB대우증권의 주요 교육기부 사
감독원에서 실시하는 신탁업 관련 TF팀
시했다. 이번 이벤트의 대상은 해외선물
업은 영세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
에 참여해 신탁업 영업행위와 관련된 자
및 야간선물 옵션 첫 거래 고객뿐만 아니
으로 하는 ‘파이팅! 꿈나무 교실’과 전국
본시장법 개정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라, 해외선물 거래를 1년 동안 중단했다
중·고교 교사들에게 금융교육을 제공하
금융감독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다시 거래를 시작한 고객도 포함된다. 해
는 ‘실용경제금융 전문가 과정’, 다문화가
표창을 받은 신탁부 김규환 팀장은 “많은
외상품운영부 강홍구 부장은 “발렌타인
정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이중언어 교육
분들이 함께 힘을 보태 주셨기 때문에 가
데이 이벤트는 해외선물, 야간선물 옵션
사업,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사업’으로 구
능했다고 생각했으며, 회사를 대표해 운
에 대한 고객의 높은 관심에 감사하는 마
분된다. 이중언어 교육은 한국외국어대학
좋게 표창을 받았지만, 모든 임직원에게
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 다문화교육원과 협업해 교재를 개발했
공을 돌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형태의 이벤트를 준비해 고객에게 보답할
으며, 매년 11월 엄마·아빠 나라말 경연
그리고 이어서 “이번에 참여한 TF팀은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를 열어 이중언어에 대한 학습동기를
2011년 신탁업이 전면 개정되면서 변경된
한편 KDB대우증권은 ‘발렌타인데이 이벤
부여하고 있다.
부분을 자본시장법에 반영하는 작업을 했
트’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향후 1년간 월별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사업’은 다문화 인
으며,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 각계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해외선물 계
식개선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금요일 오전
각층에 있는 다양한 분들의 목소리를 들
좌개설은 KDB대우증권 전 지점 또는 국
KBS1TV 빨간자전거 프로그램을 통해 방
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배우고 느
민은행에서 가능하다.
영되고 있다. CSR추진단 류성춘 전무는
낀 점을 업무에 잘 활용해 부서에 조금이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나마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
인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진정성을 가지
는 인사말을 남겼다. 한편 이번 금융감독
고 교육기부를 진행하고 있다”며, “교육
원장 표창은 김규환 팀장뿐 아니라 감사
기부를 필요로 하는 지역 사회에 실효성
실의 김선정 대리도 수상했다. 김선정 대
있는 교육 제공과 관심을 통해 앞으로도
리는 투자자 보호 및 정확한 금융거래 정
교육 기부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수상 소
보를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금융감
감을 말했다.
독원 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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