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함없는
헌신,
생각과 말이 통하는
소통,
존경하고 존경받을 수 있는
매력
사람들의 헌소매
이야기 http://www.idd.or.kr
제 2011-16호 2011년 4월 24일
예수 부활 대축일
발행 및 편집 : 임당동 성당
◉ ‘헌소매’ 사람들의 이야기! 를 준비하면서 ◉ 1. 본당설립 100주년을 준비하기 위하여 〔100주년 준비〕 2. 신자들의 사귐, 나눔, 섬김을 위하여 〔친교의 공동체〕 3. ‘헌소매’를 갖춘 신자들이 되기 위하여 〔 ‘헌소매’ 신자]
축 예 수 부 활 부활은 희망입니다. 희망 새롭게 ! 희망 가득히 ! 늘 협조와 동참으로 본당 발전에 함께 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특히「살, 짝, 전, 함 」 - 예비신자 입교와 「기, 준, 대, 모 」 - 냉담교우 모심으로 선교사명을 다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김현준 율리오 신부, 김파울루스 수녀, 이리아 수녀, 정미셀 수녀 -
예수 부활 대축일 2011 . 4. 24
♣ 이 주간 미사봉헌
◉
실천기도
(목요일 까지 신청하면 주보)에 게제 됩니다.)
봉헌자
요일
4.26
화
10시
연
황재남, 김마리아(순녀)위하여
홍하종(아자리아)
4.27
수
10시
연
김요셉(재명) 영혼을 위하여
김현진(스테파노)
시간
미사지향
종류
◉
아버지 앞에 나아와 봉사하게 하 시 니 감 사 하 나 이 다 .( 미 사기 도 )
◉
[8]
월일
◀ 본당사목지침 ▶ 봉 사 와 감사
제 2011-16호
실천 운동 ◉
1.주일미사 날개달기 2.가족기도 365-1010 3.감사와 칭찬1.3.3 ◉ 실천 지침 ◉ 1.가정교회를 화목하게 -가족 기도 주 1번 2.현장교회를 활력있게 -좋은 이웃 주 1번 3.본당교회를 하나되게 -평일 미사 주 1번
주임 신부: 김현준 (율리오) 641-4040 / 010-4850-3985 수녀원:010-5354-6383 643-6383 김 파울루스, 정 미셀 유치원수녀: 이리아 643-3191 사목 회장: 박근대(바오로) 010-5371-6351 구역사도장: 김관수(바오로) 연 령 회장: 010-5372-9274 총구역장: 이후남(이사벨라) 010-2000-4009 평협 대표: 조을제(유스티노) 010-5582-2461 재무 주간: 최정규(시 몬) 011-363-1414 사 무 실: 최경숙(글라라) 642-0700 / 010-6378-7959 선교상황실/ 니꼬데모/ 명도학당 033-641-4901
♣ 주간 모임 및 기도 ◇ 소화데레사회
⇒ 4월28일(목) 오전10시30분
◇ 성모회
⇒ 5월1일(주일) 교중 미사후
◇ 성가대
⇒ 5월1일(주일) 교중 미사후
♣ 환영합니다 ∘ 홍성희(아마따) 가족 ∘ 강현회(크레센시아)가족
→ 5구역4반
∘
→ 5구역2반
백영란(이레네) 가족
→ 8구역5반
**지난주간(4/18~ 4/23평일미사 참석자수(합계 665 명:)** 미사 오전 6시 오전 10시 오후 19:30
월 40
화
수
151 85
90
목
금
164
135
토
***지난주일 4월/10일(주일))미사참석자 및 헌금 *** 어린이 학생 남 여 남 여 학생미사(오후 6:00) 10 8 12 10 주일 (오전 7:00) 1 2 주일 (오전 10:30) 5 4 4 5 주일 (오후 7:30) 8 6 1 2 계 44 34 구분
어른 남 여 21 48 28 54 95 174
28 56 477
합계 109 85 287 101 582
주일 및 2차헌금 206,600 327,100 843,000 366,000 1,742,700 40.5%
참석율 총신자수1,434 명 남자 582 명 여자 852명 총세대수620 :교무금 382 세대 /냉담 95세대(583명) / 행불14세대 (15명)
******* 우리의 정성 ******** 교 무 금 성소.원로사제후원 사회복지후원 미래기금 주일헌금 특별(2차)헌금
2,138,000 101,000 118,000 249,000 1,524,700 218,000
♠ 감 사 예 물 최정규(시몬) 1,000,000원 조병택(안드레아) 350,000원 유아 세례 조순옥(메히틸다) 200,000원 최민호(가브리엘) 50,000원
[2]
변함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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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 달걀 준비 및 나눔 ◉ 준비: 부활의 기쁨을 나누는 부활달걀 준비에 있어서 올해는 예년과 달리 구운 달걀로 준비했습니다. 작년까지는 삶은 달걀로 준비했는데 시간이 걸리고 삶다가 깨지면 그것 또한 보충해야 하는등 복잡했습니다. 구운 달걀로 했 더니 준비 하는데 단 하루 걸리고 (수요일 가져와서 목요일 구역반별로 준비 끝),날씨에 따라 상할 염려도 적었고, 맛도 뛰어나는 ‘1석3조’의 효과 를 보았습니다.
◉ 나눔 1) 신자나눔 부활성야 및 부활대축일 미사참례자 (700명 * 2알= 1,400알) 2) 이웃나눔 ① 초등부 어린이 - 용강동 시장(30곳 * 2알=60알) ② 소년pr 및 청년pr - 봉성체 하시는 어르신 (15명 * 4알=60알) ③ 상임위원: 부활 낮 오전9시- 10시 성당 앞을 지나가는 시민 및 주변상가(100명 *2알=200알) ④ 사목위원: 이웃종교 - 삼개사,보현사,자비원 (3곳*30알=90알) 구역임원: 강릉시내 춘천교구 사회복지기관 -애지람, 사랑의 일터 갈바리 재가복지센타,나래교실(아동 주 단기보호) 성요셉 해누리 지역아동센타 (5곳 *30알=150알) 3) 판매 :초, 중고등부 자모회에서 부활성야 및 부활대축일 미사후 판매 (3,000원, 5,000원, 10,000원, 20,000원등 / 주일학교 기금조성 )
♣ 부활달걀 가정 작품 경연 가정별 부활달걀 작품 경연은 올해 처음 시도해 보는 것이고 홍보도 충분치 않아서 작품을 출품한 가정이 없었습니다. 내년을 기대해 봅니다. 이해욱 성형외과의원 문선(구ㆍ한전)빌딩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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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부활 대축일
2011. 4. 24
2011- 제16호
[3]
♣ 부활 대축일 미사 ◉ 성토요일: 저녁 8시 부활성야 미사 / 부활 특별 헌금봉투로 헌금, 부활초 준비 o부활성야미사: 제1부 빛의예식, 2부 말씀전례, 3부 세례서약 갱신식, 4부: 성찬전례 o부활초: 중, 고등부에서 판매합니다. (1자루 1,000원) o부활달걀 축복및 나눔: 미사 후 신자 모두에게 1묶음(2알씩) 나눔 합니다. 주일학교 자모회에서 잘 만든 부활달걀 바구니 판매합니다.
◉ 부활대축일미사 - o 미사시간: 오전 7시, 오전 10시30분, 오후 7시30분 o 부활 특별 헌금 봉투로 헌금 / 부활달걀 나눔이 있습니다
♣ 부활음식 나눔: 교중 미사후 교육관1층 방은 65세 이상만, 그 외 신자-2층.3층 o교중 미사후 모든신자는 달걀나눔 및 음식나눔 (국수, 떡, 과일 / 학생들은 떡볶이) 있습니다 - 구역에서 수고 o 남자신자 단체는 늘 하시던 대로 배식에 수고해 주십시오. o 떡은 4월16일(토) 유아세례 받은 조순옥 메히틸다 가정에서 준비하였습니다. ※커피와 차:어려운 이웃과 환경을 생각하여 빈첸시오회가 관리 운영하는 시튼홀에 있는 자판기 를 이용합니다
♣ 부활 시기 ∙ 부활 8부 축제 부활 시기는 ‘예수 부활 대축일’부터 ‘성령 강림 대축일’까지 50일 기간입니다. 이기 간을 오순절이라고도 한다. 초대 교회 때부터 은총이 많이 내리는 시기로 받아 들였습 니다. 교회 초창기의 부활축제는 부활성야에서 다음날 ‘해 질 때’ 까지였습니다. 그러다 부활 대축일 다음날인 월요일부터 시작하는 ‘팔일 축제’를 통해 부활축일을 성대히 지 내기 시작했습니다.
♣ 목요일 미사시간 변경 (5월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7시30분) 5월부터 미사시간이 변경 됩니다. 사순시기 동안 첫째주 목요일만 오전 미사로 둘째, 셋째, 넷째주 목요일은 저녁7시30분 미사로 해왔었는데 오전미사는 없애고 종전 처럼 저녁7시30분 미사로 변경 됩니다
♣ 금요일 미사시간 변경(5월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5월부터 사순시기 동안 십자가의 길 기도와 함께 오전 10시 미사와 저녁 7시30분 미사로 거행되던 금요일 미사가 오전 10시 미사만 있고 저녁미사는 없습니다. 종전처럼 미사시간이 오전 10시로 변경됩니다. 저녁미사는 없습니다
[4] 변함없는
헌신, 생각과 말이 통하는 소통, 존경하고 존경받을 수 있는 매력
♣ 부활의 상징들 - 죽음을 이기신 거룩한 영광 드러내 ◉‘세상의 빛’ 부활초 부활성야 미사 제1부 ‘빛의 예식’ 때 특별한 예식과 함께 축성된다. 세상의 빛인 예수 그 리스도의 부활을 드러낸다. 부활초는 수천마리의 벌들이 만든 말초, 즉 밀납으로 만들어지 는데 그 이유는 부활 성야 전례가 시작될 당시, ‘벌’의 의미가 동정성을 지닌 피조물로 여겨 졌기 때문이다. 교부들은 벌을 그리스도의 정배인 교회와 동정마리아에 비유했으며, 벌꿀에 서 추출한 밀랍을 동정 잉태의 결실로 생각했다. 그런 면에서 벌은 동정녀 마리아로, 밀랍 으로 만들어진 밀초는 예수그리스도를 상징하게 됐다는 것이다. 그해의 연수 표시와 함께 초에 적힌 알파와 오메가는 시작과 마침을, 다섯개의 붉은 향 덩이는 예수의 오상을 의미한다. ‘처음과 마지막이며 시작이요 끝이신 그리스도께서 오늘도 내일도 우리 가운데 함께 계시며 우리를 구원의 길로 인도하신다’는 뜻이다
◉ ‘새 생명의 기원’ 부활달걀 과거부터 달걀은 봄과 풍요 다산을 뜻하는 생명의 상징 같은 것이었다. 죽은 것처럼 보이 지만 생명을 품고 있는 형태가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만물이 소생하는 이치와 같은 것으 로 비유되기 때문이다. 신자들은 이러한 의미의 달걀을 새생명의 기원인 부활과 연관시켰고 로마 시대에는 죽은 이를 위한 부장물로 무덤에 넣어지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본래 부활달걀은 ‘죽음을 쳐 이긴 새 삶’을 뜻하는 의미에서 붉은색으로 물들여졌다고 하는데 부활대축일에 색을 칠한 달걀을 처음사용한 곳은 메소포타미아 지방이라고 한다. 오 늘날처럼 예수 부할 대축일에 달걀을 주고받는 관습은 17세기경 수도원에서 비롯됐다. 예전에는 부활 대축일을 맞는 시기에 달걀이 귀했기 때문에 부유층만 부식으로 먹을 수 있었고 평민들은 쉽게 달걀을 접할 수 없었다고 한다. 그런 이유로 대부분 신자들은 부활 대축일 아침을 맞아 아껴뒀던 달걀 요리를 먹을 수 있었고 부활의 기쁨 속에 귀한 달걀을 이웃과 주고 받는 풍습이 생겨난 것이다. 한편 달걀은 예수께서 새로운 생명으로 영광스럽 게 나타나신 돌무덤을 상징하기도 한다. 이는 그 안에서 생명이 계속되기 때문이다. 달걀 굴리기 등의 놀이가 부활대축일 풍습으로 자리하게 된 것은 예수님이 부활하실 때 무덤을 막아둔 커다란 돌문을 굴리셔야 했던 데서 연유된 것이다.
◉ 그 외 상징들 양고기는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부활 어린양’을 먹는 관습에서, 또 부활토끼는 다산을 하는 습성과 함께‘눈을 뜨고 자는 동물’이라는 특징으로 인해‘ 죽음의 잠에도 압도되지 않는 부활하신 주님’의 상징이 됐다. 서구에서도 돼지는 행운과 성공을 의미했다고 한다. 순백색 의 깨끗함과 우아함을 드러내고 부활의 기쁨을 북돋은다는 면에서 백합은 부활꽃으로 불린 다. 부활시기에 꽃이 피는 것도 백합이 부활 대축일의 꽃으로 이름 지어진 배경이 됐다
예수 부활 대축일
2011. 4 . 24
2011- 16호
[5]
♣ 평화 신문에 우리 본당 소식이... 우리 본당의 「기, 준, 대, 모」- 냉담교우 모심 운동의 결실인 주일미사 40% 참석 율이 평화신문 사설과 해설기사로 실렸습니다. 냉담교우 회두 주일미사 참석이 그 어 느 때 보다도 목마른 현실에 단비가 되는 소식이었나 봅니다. 선교본부와 교우 여러분 의 그간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계속 노력을 부탁드립니다.(헌소매 6면7면 참조)
♣ 냉담교우 모심 (기∙ 준∙ 대∙ 모 4단계) ① 기도하겠나이다 - 주일미사 날개달기 (대부모 대자녀2명씩 연락하여 함께 미사하기) ② 준비하겠나이다 - 전신자 명찰달기(미사 전에 자기명찰 찾아 달고 미사하기 ) ③ 대화 방문하겠나이다 - 방문카드 작성 및 가정방문 (수녀님/레지오/구역반) ④ 모시겠나이다
- 주일미사 참석율 45% 달성
♣ 이번주 소공동체 (좋은 이웃 반모임) 날짜안내 구역,반 7-2반
일시,시간 4/26 (화)
반모임 장소 홍자무(에리사벳)
전화번호 643-5887
구역반장 강경림(로사리아)
♣ 교무금 납부 현황 4.3 ~ 4. 17 최민림 (4), 안창열(4), 지연순(3), 염경자(4), 임정숙(4), 윤주옥(4), 권희숙(4), 심규영(3-4) 최정규(4), 강의환(4), 한금선(3), 권준자(4), 홍하종(2), 문순자(4), 박순남(4), 김옥선(1-4) 손호영(4), 이영숙(4), 심교화(3), 이옥매(4), 조은복(4), 김동식(3), 조정래(4), 허등미(3-4) 최고일(4), 신해용(4), 이종국(4), 최순이(3), 위재학(3), 박희원(3), 정의흠(4), 최형순(3-4) 김
철(4), 김정태(3), 윤복희(3), 권후남(4), 이미순(4), 박영혜(4), 김연희(4), 최하령(2-3)
심영주(4), 장근호(4), 김인숙(4), 전도순(3), 이금옥(4), 김정숙(4), 천지원(4), 박향자(1-5) 정용선(4), 박청근(4), 최영숙(4), 선우기춘(3), 김찬회(3-4), 조효상(3-4), 김기순(3-6) 김수희(4), 조규벽(4), 박상여(4), 김관수(4), 김중래(4), 권영순(4), 장병학(4), 최경애(2-3) 권오철(4), 권지중(3), 최영상(4), 김태수(4), 송광현(4), 김근숙(3), 임병호(4), 손호남(1-4) 우창하(4), 최익규(4), 김인태(4), 최돈희(4), 이경자(4), 박필녀(4), 김영대(4), 박추월(1-3) 박민주(4), 최종일(4), 곽성진(2-3), 이정애(3-4), 김진석(1-4), 조미자(3-4), 최순자(1-4) 전선옥(1-4),
황정희(2-6), 최복규(3-4),
박희순(3-4),
권성자(1-5), 엄재복(1-5)
최희원(1-4),
이선자(4-5), 윤금석(3-4),
박성만(4-5),
최영일(3-4), 심옥숙(2-
[6]
변함없는
헌신, 생각과 말이 통하는 소통, 존경하고 존경받을 수 있는 매력
♣ 복음화율에 앞서 미사참례율 높여야/(4월24일자
평화신문 사설 2면 제1114호)
미사 참례율 40%를 이룬 두 본당이 화재다. 춘천교구 홍천본당은 2년 넘게 45% 수준 을 유지하고 있고, 4단계 냉담교우 회두운동으로 강릉 임당동 본당은 40%를 달성했다. 1983년 미사참례율 70%에 견주면 아직도 부족하지만, 2009년 말 현재 미사참례율 25.6%에 비하면 상당히 높은 편이다. 복음화율 10%를 넘기는 사이 한국교회 신자들 미사 참례율은 거의 세 토막이 난 셈이다. 저조한 주일 미사참례율이 문제가 된건 한두해가 아니 다. 비단 한국천주교회만의 문제도 아니다. 그 이유는 복합적이다. 물질만능 사고가 사회 저 변에 파고들어 교회 입지가 좁아졌다. 거룩한 ‘주님의 날’이 아니라 즐거운 ‘주말’개념 이 확산돼 여가나 스포츠 등을 즐기는데 더 관심이 높다. 본당이 대형화 되면서 신자들 간 긴밀도나 소속감도 예전 같지 않다. 그럼에도 교회는 하느님 말씀과 교히의 삶, 주일의 의미를 새로운 열정으로 재발견하도록 촉구한다. 그리스도인들이 한데 모여 주님의 죽음과 부활을 기억하고 찬미를 드리는 것은 신앙생활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한국교회는 주님의 날에 대한 신자재교육과 함께 예비신자 교리교육 단계부터 주일미사 참례의무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 또 지역사회 안에서 ‘기다리기’보다는 ‘찾아나서는’사목을 통해 냉담교우를 찾고 지속적 관심을 가져야 하고, 소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본당 대형화에 다른 문제를 최소화해야 한다. 더불어 직장이나 직능별 사목, 시장사목 등을 강화하고, 주말 근무자의 신앙생활을 돌보 기 위한 사목 발상의 전환도 절실하다. 특히 하느님 백성 모두가 성경과 점점 더 친숙해지 도록 갖은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 살아 있는 그리스도교 영성은 교회 안에서 선 포하고 듣고 기념하고 묵상하는 하느님 말씀을 기초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대책들이 한국 천주교회 풀뿌리인 본당에서 활성화 된다면 한국 교회도 활력에 찬 교회로 설장할 것이다. 더 멀리, 더 깊이 들여다보는 사목 비전 마련과 실천이 갈수록 절실 해지고 있다. 아 이 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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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부활 대축일
2011. 4 . 24
2011- 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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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사 참례율 40% 넘는 임당동 본당 ‘비결’ (평화신문 4월24일자 제3호 제1114호 게제) 지난 10년 동안 신자 수는 30% 가까이 늘어났지만 정작 주일미사에 참례해보면 이 같은 성장이 좀처럼 실감나지 않는다. 신자 수가 증가하는 만큼 주일미사에 참례하는 신자 비율도 낮아졌기 때문이다. 2009년 교세통계에 따르면 주일미사에 꾸준히 참례하는 신자는 4명중 1명(26.5%)에 불과하다. 낮은 미사 참례율로 고민하고 있는 사목자들에게 주일미사 참례율 40%는 귀가 번쩍 뜨이는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춘천교구 홍천 본당은 2년 넘게 40%가 넘는 미사 참례율을 유지하고 있고, 강릉 임당동 본당은 사목자와 신자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최근 미사참례율 40%를 달성했다. 주일이면 성당이 신자들로 넘치는 두 본당의 비결을 알아봤다.
◉ 미사 참례율 45% 목표 적극적 선교 운동 4단계 선교운동 「‘살, 짝, 전, 함’」으로 지난 2년 동안 새신자 200여명을 탄생 시켰 던 임당동 본당(주임 김현준 신부)은 지난해 전교의 달(10월)에 ‘모심본부’를 만들고 체계 적인 냉담교우 회두운동 「‘기,준,대,모,」를 펼쳐 지난달 처음으로 미사참례율 40%를 달 성했다. 미사 참례율 45%를 목표로 하는 기준대모는 ‘기도하겠나이다, 준비하겠나이다, 대화 방문하겠나이다, 모시겠나이다’의 앞 글자를 따서 지은 4단계운동이다. 모심본부는 전 신자 고리묵주기도를 통해 회두 운동을 준비한 후 주일미사 명찰달기, 구역별로 출석 스티커 붙이기 등으로 냉담교우를 상세히 파악했다. 이어 선물과 편지를 들고 냉담교우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얼어붙어 있던 마음을 녹인 뒤 반모임 참석과 단체 가입을 권유했다. 또 매주 교중 미사후에 모든 신자가 차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해 아직 성당이 어색한 신 자들이 자연스럽게 다른 신자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냉담교우 2명에게 전 화를 걸어 미사에 함께 참례하는 ‘주일미사 날개달기’ 운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최근 3년간 입교한 ‘새내기 영세자’를 대상으로 재회 모임을 시작했다. 세례 후 성당에 적응을 하지 못해 냉담교우가 되는 경우가 많다는 판단에서다. 김현준 신부는 “선교운동도 중요하지만 세례를 받은 신자들이 제대로 적응을 하지 못해 냉담교우가 되지 않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고 돌보는 일이 더 중요하다”면서 “재회 모임이 잘 이뤄진다면 냉담교우 회두는 더욱 탄력을 받을 것” 이라고 말했다. 임당동 본당 주보에는 김신부를 비롯해 사목위원들 휴대전화 번호가 적혀있다. 홍천본 당 신자들과 마찬가지로 임당동 본당 신자들에게 주임신부는 전화와 문자 메세지를 통해 언제든 소통할 수 있는 가까운 존재다.
-임영선 기자-
♣ 평화 신문에 우리 본당 소식이... 우리 본당의 「기, 준, 대, 모」- 냉담교우 모심 운동의 결실인 주일미사 40% 참석 율이 평화신문 사설과 해설기사로 실렸습니다. 냉담교우 회두 주일미사 참석이 그 어 느 때 보다도 목마른 현실에 단비가 되는 소식이었나 봅니다. 선교본부와 교우 여러분 의 그간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계속 노력을 부탁드립니다.(헌소매 6면7면 참조)
♣ 냉담교우 모심 (기∙ 준∙ 대∙ 모 4단계) ① 기도하겠나이다 - 주일미사 날개달기 (대부모 대자녀2명씩 연락하여 함께 미사하기) ② 준비하겠나이다 - 전신자 명찰달기(미사 전에 자기명찰 찾아 달고 미사하기 ) ③ 대화 방문하겠나이다 - 방문카드 작성 및 가정방문 (수녀님/레지오/구역반) ④ 모시겠나이다
- 주일미사 참석율 45% 달성
♣ 이번주 소공동체 (좋은 이웃 반모임) 날짜안내 구역,반 7-2반
일시,시간 4/26 (화)
반모임 장소 홍자무(에리사벳)
전화번호 643-5887
구역반장 강경림(로사리아)
♣ 교무금 납부 현황 4.3 ~ 4. 17 최민림 (4), 안창열(4), 지연순(3), 염경자(4), 임정숙(4), 윤주옥(4), 권희숙(4), 심규영(3-4) 최정규(4), 강의환(4), 한금선(3), 권준자(4), 홍하종(2), 문순자(4), 박순남(4), 김옥선(1-4) 손호영(4), 이영숙(4), 심교화(3), 이옥매(4), 조은복(4), 김동식(3), 조정래(4), 허등미(3-4) 최고일(4), 신해용(4), 이종국(4), 최순이(3), 위재학(3), 박희원(3), 정의흠(4), 최형순(3-4) 김
철(4), 김정태(3), 윤복희(3), 권후남(4), 이미순(4), 박영혜(4), 김연희(4), 최하령(2-3)
심영주(4), 장근호(4), 김인숙(4), 전도순(3), 이금옥(4), 김정숙(4), 천지원(4), 박향자(1-5) 정용선(4), 박청근(4), 최영숙(4), 선우기춘(3), 김찬회(3-4), 조효상(3-4), 김기순(3-6) 김수희(4), 조규벽(4), 박상여(4), 김관수(4), 김중래(4), 권영순(4), 장병학(4), 최경애(2-3) 권오철(4), 권지중(3), 최영상(4), 김태수(4), 송광현(4), 김근숙(3), 임병호(4), 손호남(1-4) 우창하(4), 최익규(4), 김인태(4), 최돈희(4), 이경자(4), 박필녀(4), 김영대(4), 박추월(1-3) 박민주(4), 최종일(4), 곽성진(2-3), 이정애(3-4), 김진석(1-4), 조미자(3-4), 최순자(1-4) 전선옥(1-4),
황정희(2-6), 최복규(3-4),
박희순(3-4),
권성자(1-5), 엄재복(1-5)
최희원(1-4),
이선자(4-5), 윤금석(3-4),
박성만(4-5),
최영일(3-4), 심옥숙(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