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함없는
헌신,
생각과 말이 통하는
소통,
존경하고 존경받을 수 있는
매력
사람들의 헌소매 제 2011-23호 2011년 6월 12일
이야기 http://www.idd.or.kr
성령 강림 대축일
발행 및 편집 : 임당동 성당
◉ ‘헌소매’ 사람들의 이야기! 를 준비하면서 ◉ 1. 본당설립 100주년을 준비하기 위하여 〔100주년 준비〕 2. 신자들의 사귐, 나눔, 섬김을 위하여 〔친교의 공동체〕 3. ‘헌소매’를 갖춘 신자들이 되기 위하여 〔 ‘헌소매’ 신자]
♣ 지난 6월6일(월)에 중고등부 학생들과 청년, 그리고 지도 수녀님등 10명이 함께 삼척 무릉계곡을 다녀왔습니다.
성령 강림 대축일
2011 . 6. 12 제 2011-23호
♣ 이 주간 미사봉헌 월일
◀ 본당사목지침 ▶ 봉 사 와 감사 ◉
실천기도
◉
요일
시간
(목요일 까지 신청하면 주보)에 게제 됩니다. 미사지향
봉헌자
조베드로(은환)영혼을 위하여 이형섭 영혼을 위하여 박베드로(용배)영혼을 위하여 김진오,김용병 영혼을 위하여 김마리아(오남) 영혼을 위하여 권야고보(태승) 영혼을 위하여 강태욱(스테파노) 위하여 본당공동체와 쉬는교우,비신자 김동준(본시아노)가정을 위하여
조규벽(요셉) 이순희(율리안나) 이승갑 박향자(아네스) 허금옥(안젤라) 최종숙(엘리사벳) 김금순(요안나) 성체회 심상희(소화데레사)
종류
6.12일 ~ 19일 6.14일 ~18일 6.12일 ~19일 7시 6.12 일 7시 6.12 일 7시 6.12 일 7시 6.12 일 7시 6.12 일 6.12 일 7.30분
연 연 연 연 연 연 생 생 생
[4]
아버지 앞에 나아와 봉사하게 하 시 니 감 사 하 나 이 다 .( 미 사기 도 )
◉
실천 운동 ◉
♣ 주간 모임 및 기도 ◇ 재무평의회
⇒ 6월12일(주일) 교중미사후
◇ 요셉회
⇒ 6월12일(주일) 교중미사후
1.주일미사 날개달기 2.가족기도 365-1010 3.감사와 칭찬1.3.3
◇ 성체회
⇒ 6월16일(목) 오전10시
◇ 구역청소(5구역)
⇒ 6월17일(금) 오전10시 미사후
◇ 소화데레사회
⇒ 6월18일(토) 오전10시 미사후
◉ 실천 지침 ◉ 1.가정교회를 화목하게 -가족 기도 주 1번 2.현장교회를 활력있게 -좋은 이웃 주 1번 3.본당교회를 하나되게 -평일 미사 주 1번
◇ 꾸리아
⇒ 6월18일(토) 오후 2시30분
◇ 울드레야
⇒ 6월19일(주일)교중미사후
◇ 성모회
⇒ 6월19일(주일)교중미사후
◇ 빠스카회
⇒ 6월19일(주일)교중미사후
◇ 성가대 야유회
⇒ 6월19일(주일)교중미사후
주임 신부: 김현준 (율리오) 641-4040 / 010-4850-3985 수녀원:010-5354-6383 643-6383 김 파울루스, 정 미셀 유치원수녀: 이리아 643-3191 사목 회장: 박근대(바오로) 010-5371-6351 구역사도장: 김관수(바오로) : 010-5372-9274 총구역장: 이후남(이사벨라) 010-2000-4009 평협 대표: 조을제(유스티노) 010-5582-2461 재무 주간: 최정규(시 몬) 011-363-1414 사 무 실: 최경숙(글라라) 642-0700 / 010-6378-7959 선교상황실/ 니꼬데모/ 명도학당 033-641-4901
**지난주간(6/6~ 6/11평일미사 참석자수 (합계 553 명:)** 미사 월 화 수 목 금 토 오전 6시 38 오전 10시 166 86 72 45 오후 19:30 76 70 ***지난주일 5월/29일(주일))미사참석자 및 헌금 *** 구분 토요특전/학생(6시) 주일 (오전 7:00) 주일 (오전 10:30) 주일 (오후 7:30) 계
어린이 남 여 10 10 4 2 5 9 2 1 43
학생 남 여 6 8 1 2 2 1 20
어른 남 여 19 27 48 79 78 195
19 53 518
합계 80 134 291 76 581
주일 및 2차헌금 166.500 516.000 1.027.000 212.000 1.921.500 40.2%
참석율 총신자수1,445 명 남자 580명 여자 865명 총세대수 626 : 교무금 382세대 /냉담 95세대 (583명)/행불14세대 (15명)
******* 우리의 정성 ******** 교 무 금 성소.원로사제후원 사회복지후원 미래기금 주일헌금 특별(2차)헌금
1.920.000 102.000 94.000 271.000 1.695.500 226.000
♠ 감 사 예 물 교무금은 제달에, 정성껏 제일 먼저! 주일헌금은 꺽어서 두손으로, 기쁘게
[2] 변함없는 헌신, 생각과 말이 통하는 소통, 존경하고 존경받을 수 있는 매력 ♣ 베드로 성인 복사단 및 상아탑 pr. 단합대회 일 시: 6월13일(월) 오전 9시 / 장소: 진동2리 ‘꽃님이네 집’
♣ 6월 떡 한조각, 차한잔 나눔 6월19일(주일) 교중 미사후 떡 1조각, 차 한잔 나눔은 빈첸시오회에서 합니다
♣ 제88차 풍수원 성체대회 일 시: 6월23일(목) 오전 10시 30분 - 풍수원 / 주 관: 성 체 회 내 용: 오전 7시 30분(성당출발) →풍수원 성체회→용소막 성당 →본당(저녁7시) ※ 용소막 성당 - 성서학자인 사제 선종완 라우렌시오 유물관 대 상: 새싹신자(세례 받은지 5년)와 그 대부 대모, 원하는 신자 참가비: 1인당 1,000 원(점심은 각자준비 / 선착순 40명) ※ 근래에 세례 받은 신자들에게 성체대회 참가와 성지순례를 겸한 좋은 시간이 될 것 입니다. 특히 대부, 대모들이 함께하는 좋은 재교육 및 친교의 시간이 될 것 입니다.
♣ 구역협의회 회합 : 6월30일(목) 오전 10시 (풍수원 성체대회 관계로) ♣ 선교 본부 회합 : 매주 수요일 12시 10분(레지오 회합 후) ♣ 이번주 소공동체 (좋은 이웃 반모임) 날짜안내 구역,반 3-2반 4-2반 5-1반 5-4반 7-1반
일시,시간 6월17일 금. 오후8시 6월14일 화. 오후2시 6월15일 수. 오후2시 6월14일 화. 오후2시 6월16일 목. 오후2시
반모임 장소 김광수(스테파노) 이화영(리디아) 이성자(노엘라) 조효상(마리아) 정순임(짓다)
전화번호 642-0308 643-8753 010-8222-4521 011-379-1222 646-7338
구역반장 성정숙(제노베파) 한금선(마리아) 이옥매(마리아) 김부선(베로니카) 이경자(데레사)
♣ 4형제 신부 어머니의 신앙 ( 평화신문 제1121호 6월12일자 2면 / 사설) 한국교회 첫 4형제 신부의 어머니 이춘선 할머니 구순 잔치가 6일 강릉 임당동 성당 에서 열렸다. 구순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네이나 되는 아들 신부에게서 잔치상을 받으니 그만한 축복도 드물 것이다. 할머니가 지금껏 살아온 삶은 7명의 아들 가운데 4명을 하느님 께 바친 신앙을 엿보게 한다. 오래된 교우 집안에서 태어난 할머니는 물질적으로 여유롭지 못한 가운데서도 신앙만큼은 더 없이 꼿꼿했다고 한다. 영혼의 양식을 거부할 사람은 육신의 양식도 먹을 자격이 없다면서 주일미사에 빠진 아들 에게 밥도 주지 않을 정도로 평생 철저한 신앙을 유지했다. 모든 역경을 하느님께 대한 신 뢰와 기도로 극복해나간 어머니 품에서 자란 아들들이 사제를 꿈꾸는 것은 자연스러운 귀결 이 아닐 수 없다.
성령 강림 대축일
2011. 6. 12
2011- 제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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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가 할머니의 구순 잔치 소식을 전하는 것은, 물론 그가 한국교회에 유례가 드문 4형제 신부의 어머니이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넷이라는 많은 숫자보다 더 값진 것은 아들 넷을 하느님께 봉헌한 할머니의 신앙이다. 아들을 사제로 만들겠다고 억지로 신학교에 입학시킨다고 해서 될 수 있는 게 사제가 아 니다. 4형제 신부는 어머니를 통해 하느님을 만나고 하느님을 따르는 성소를 지망했을 것이 다. 4형제 신부 탄생이라는 기적의 주인공은 어머니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할머니의 맑고 아름다운 미소는 구십 평생 하느님만 믿고 의지하며 살아온 결과다. 이춘선 할머니는 자녀 에게 물려줄 수 있는 가장 큰 유산은 신앙이라는 사실을 일깨우고 있다.
♣ 착한 목자 어머니, 구순잔치 열렸네! 구순을 맞은 한 어르신을 위해 무려 사제 10명이 모여 축하미사를 봉헌했다. 주인공은 한국교회의 최초의 4형제 신부를 길러낸 이춘선(마리아.춘천교구. 임당동 본당)할머니, 이춘선 할머니 구순 축하미사가 6일 임당동성당에서 춘천교구 오상철(행복한가정운동. 담 당).상현(휴양),세호(이동본당 주임), 세민(청호동본당 주임)신부 등 네 아들과 손자 오대석(강 촌본당 주임)신부를 비롯한 교구사제10명 공동 집전으로 봉헌됐다. 임당동 성당은 이 할머니 가 1946년부터 65년째 다니고 있는 성당으로, 아들 넷을 모두 이곳에서 하느님께 바쳤다. 30년 전 3남 오상현 신부가 사제품을 받을 때 맞춘 연노란색 한복을 차려 입고 맨 앞자리에 앉아 미사에 참례한 이 할머니는 미사 내내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 할머니는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내게 하느님께서 거저 주신 은총 덕분에 지금까지 정 말 행복하게 살았다”며 “기도와 희생밖에는 한 게 없는데, 하느님께서 다 알아서 해주셔서 은 총속에 살 수 있었다”고 하느님께 감사드렸다. 8대를 이어온 독실한 천주교 집안에서 태어난 이 할머니는 넉넉치못한 살림으로 7남1녀를 키우면서도 평생 신앙생활만큼은 게을리하지 않았 다. 아들 신부들은 “어머님 영향으로 사제의 길을 선택했고, 또 사제로 살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맏형 오상철 신부는 “서너 살 때부터 어머니와 함께 성모님 앞에 앉아 묵주기도를 바 쳤던 기억이 아직도 또렷하게 남아있다” 면서 “집안이 어려웠는데 어머니는 끊임없이 기도하 시며 그 상황을 극복해 나가셨다”고 회고했다. 이 할머니는 신앙생활에 관해서는 무척 엄격한 어머니였다. 아들이 주일미사에 빠진 것을 알면 어김없이 매를 들고 밥도 주지 않았다.“영혼의 양식을 싫어하는 사람은 밥도 먹을 자격이 없다”는 게 이유였다. 또 틈 날 때마다 성인전과 같은 교회서적을 읽으며 자식들에게 신앙지식을 물려줬다. 이 할머니는 47살에 막내 오세민 신부를 낳았다. 오신부는 “어렸을 때 부터 ‘너는 성모님께 봉헌된 아이’라는 말을 듣고 자랐다”면서“성모님께 봉헌된 아이로 자라다보니 자연스럽게 사 제가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 할머니는 현재 속초 청호동 성당에서 막내 오세민 신부와 함께 살고 있다. 지금도 아들 밥을 지어줄 정도로 건강하다. 이 할머니의 유일한 딸은 마리아의 작은자매회 수녀다. (평화신문 제1121호 6월12일자 3면 / 임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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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는 헌신, 생각과 말이 통하는 소통, 존경하고 존경받을 수 있는 매력
부활 제6 주일
2011. 5 .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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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는 헌신, 생각과 말이 통하는 소통, 존경하고 존경받을 수 있는 매력
부활 제6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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