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등의 의미
등은 자신을 태워 세상을 밝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자신을 태운다는 것은 자신을 무아로 돌린다는 것이다.
자신을 철저하게 죽여 거기서 나오는 밝은 빛으로 세상을 밝게 비추어 구하는 것이다. 그래서 자신을 태워 불을 밝힌다는 연등(燃燈) -불탈연, 등잔등 이다.
연등의 의미
우리나라에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연등축제를
성대하게 거행한다. 부처님 오신 날에 등장하는 등은 연꽃등이다. 태워서 불을 밝힌다는 것의 연등이 아니라 연꽃 모양을 한 연등(蓮燈)-연연,등잔등 이다. 연꽃등이라 해서 자신을 태워 불을 밝힌다는 연등의 의
미가 없는 것은 아니다.
활동 사진
오색찬란한 단주와 아름다운 연꽃 컵등을 만들어 보며 눈과 귀가 즐거운 하루가 되었답니다.
단주의 의미
단주는 늘 부처님과 부처님의 가르침이신 불법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일상 생활에서 실천하겠다는 마음가짐으 로 팔목에 차고 다니시는 염주의 하나입니다. 염주에는 천개 구슬로 된 천주, 108개로 된 108염주 와 같이 많은 수량이 있는 합장주가 있고 이는 법회나 독경을 할 때 하나하나 굴리면서 불법을 일 념으로 마음에 새기는 도구로 사용합니다.
단주의 의미
108배나 삼천배를 할 경우에 그 횟수를 세는데 사용하기도 하구요. 합장주 중에 36개 이하의 소량으로 제작된 것을 단주라고 합니다. 보통은 팔에 차고 다니고, 보살님들이나 스님들께서 소량이나, 큰 알로 된 것을 소장 하시기도 합니다 단주를 만들면서 행복한 시간 이었습니다.
책과 사람이 함께 머무는 곳
상림마을 작은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