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ER KING 호랑이 왕
Louzada, Kayden Eastern Connecticut State University Image: Patricia Keith
Once upon a time in the winter mountains of the Korean peninsula, there lived a fierce and cruel tiger king named Jinho. He ruled over the entire animal kingdom with absolute power and fear. The tyrannical king hunted and oppressed his subjects mercilessly every day.
옛날 옛적에 한국의 겨울 산속에 맹렬하고 잔인한 호랑이 왕 진호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동물의 왕국 전체를 폭력과 두려움으로 다스렸습니다. 왕 진호는 매일 백성들을 무자비하게 사냥하고 억압했습니다.
Keith, Patricia. “Traditional Korean Minhwa Tiger .” Pixels, January 13, 2023. https://pixels.com/featured/traditional-korean-minhwa-tiger-patricia-keith.html.
One frosty night under the light of the moon, Jinho was paid a visit by a wise old owl named Minsoo. Minsoo had lived through many dynasties and observed many kings. The kings that reigned before Jinho were always benevolent leaders who cared for their subjects. However, under Jinho’s rule, the animals suffered greatly. Minsoo cautiously warned the tiger king to change his wicked ways. Jinho laughed at the thought. “Who dares oppose me, the almighty king?” He was right. None of the animals dared to oppose him, for his powerful roar and sharp claws struck terror into the hearts of all. Minsoo with his piercing gaze, once again pleaded with the king. Pestered by Minsoo’s persistence, Jinho let out a low growl before pouncing on the owl. With one swift motion, Minsoo had lost his left eye. Before Jinho could strike again, Minsoo flew away into the night.
어느 추운 달 빛 아래 밤, 진호는 민수라는 이름의 현명한 늙은 올빼미의 방문을 받았습니다. 민수는 살면서 수 많은 이 전의 왕들이 나라를 다스리는 것 보아 왔습니다. 진호 이전의 왕들은 항상 자신의 신하들을 돌보는 자애로운 지도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진호의 다스리는 아래에서 동물들은 크게 고통 받았습니다. 민수는 호랑이 왕에게 사악한 행동에 변화를 줄 것을 조심스럽게 경고했습니다. 진호는 그의 말에 웃었습니다. "누가 감히 전지 전능한 나를 반대해?" 그의 말이 옳았습니다. 그의 강력한포효와 날카로운 발톱은 모두의 마음을 공포에 떨게 했고 동물들 중 누구도 감히 그를 반대할 수 없었습니다. 민수는 날카로운 시선으로 다시 한번 왕에게 간청했습니다. 민수의 집요함에 질린 진호는 올빼미를 덮치기 전에 낮은 으르렁거리는 소리를 냈습니다. 민수는 한 번의 빠른 동작으로 왼쪽 눈을 잃었습니다. 진호가 다시 공격하기 전에 민수는 어둠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The next morning, Jinho awoke to a most bewildering sight. He was no longer the majestic tiger king but instead, he was a small, commoner mouse. The rocky mountains had transformed into an intimidating labyrinth of craggy rocks, dense forests, and treacherous cliffsides with enormous, predatory creatures. Hunger overcame Jinho quickly and he was met with what seemed to be an impossible task of hunting. In the past, he had reveled in the art and caused fear, but now the tables had turned. Every shadow, every rustling leaf, and every distant growl sent shivers down his spine. The once-mighty king was now a tiny, vulnerable creature, and the world that had cowered before him now seemed ready to consume him.
다음날 아침, 진호는 가장 황당한 광경에 눈을 떴습니다. 그는 더 이상 장엄한 호랑이 왕이 아니라 작고 평범한 생쥐였습니다. 바위산은 바위 투성이의 미로로, 울창한 숲으로, 거대하고 포식자들이 지배하는 위험한 절벽으로 변했습니다. 주변을 탐색하는 진호의 털은 두려움으로 곤두섰고, 굶주림이 곧 진호를 엄습해 왔지만 , 예전에는 기예가 승천하고 두려움을 자아냈으나 이제는 형세가 뒤바뀌어 그림자 하나, 바스락거리는 나뭇잎 하나, 멀리서 으르렁거리는 소리 하나가 그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었습니다. 한 때 강력했던 왕은 이제 작고 연약한 존재였고, 그 앞에 움츠렸던 세상은 이제 그를 잡아먹을 준비가 되어 있는 듯 했습니다.
As he scurried through the underbrush in search of crumbs and bits of discarded food, he encountered other animals, many of whom he used to torment. They recognized Jinho and seized the opportunity to taunt and threaten him. Jeering laughter followed him wherever he went, and Jinho's ears rang with cruel remarks and mocking cries. The predators that had once cowered in his presence now regarded him as prey. Birds of prey swooped down, talons ready to seize him, and serpents slithered dangerously close to his trembling form. Jinho's life as a mouse was a constant battle for survival, and he was learning firsthand the hardships his subjects had endured during his oppressive rule. As Jinho scurried away in seek of a protective shelter, he heard a familiar hoot of an owl. Startled, he froze in place, his heart pounding. He was well aware that owls were predators, and in his current form, he was even more vulnerable to their talons. Out of the shadows, Minsoo emerged. With his one remaining eye, he assessed the small mouse before him. Jinho stared right back at Minsoo regrettably. Unbeknownst to Jinho, Minsoo had been observing him from his lofty perches. He had seen the transformation and knew that this mouse was the once-mighty ruler who had caused so much suffering.
부스러기와 버려진 음식 조각들을 찾아 덤불을 헤집고 들어가던 중, 자신이 괴롭히던 동물들과 마주쳤고 가는 곳마다 야유의 웃음소리가 따라왔습니다. 그들은 진호를 알아보고 조롱과 협박을 할 기회를 잡았고, 잔인한 발언과 조롱의 외침으로 진호의 귀를 울렸습니다. 한때 그의 앞에서 움츠렸던 맹수들은 이제 그를 먹잇감으로 여겼고, 맹수들은 그를 붙잡을 준비를 하고 있었고, 뱀들이 그의 떨리는 몸 가까이에서 위험스럽게 미끄러졌습니다. 진호의 쥐 로서의 삶은 끊임없이 생존을 위한 싸움이었고, 그는 억압적인 통치 기간 동안 신하들이 겪었던 고난을 몸소 체험하고 있었습니다. 진호가 은신처를 찾아 헤매고 있을 때, 익숙한 부엉이 울음소리가 들려와 깜짝 놀랐고 그는 제자리에 얼어붙어 심장이 두근거렸습니다.진호는 지금의 모습의 그에겐 부엉이가 포식자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부엉이는 발톱을 드러내며 당장에라도 그를 덮칠 듯 위험하게 다가왔습니다. 어둠 속에서 민수가 나타났습니다. 그는 한쪽 눈만 남은 채 자신의 앞에 있는 작은 쥐를 바라보았습니다. 진호는 두려움과 후회로 민수를 응시했습니다. 민수는 이 생쥐가 그 토록 그에게 고통을 주었던 한때의 강력한 통치자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높은 횃대에서 그의 변화를 관찰해오고 있었습니다.
With a voice filled with scorn, Minsoo hooted, "Look at you, Jinho. The mighty tiger king, now reduced to a feeble mouse, scurrying about in disgrace. Is this the fate you truly deserve?" Jinho, still trembling, squeaked in response, "I don't know how this happened, but I've learned my lesson. Please, I beg for your wisdom Minsoo. Please help me become a better ruler." Minsoo contemplated this plea. He saw something in Jinho's eyes that he hadn't seen before — a genuine desire for redemption and change. The owl had long held a glimmer of hope that Jinho might one day see the error of his ways. He agreed to help, but he had one condition: Jinho must show true remorse and a deep understanding of the suffering he had caused.
경멸에 찬 목소리로 민수는 호통을 쳤습니다, "진호, 힘센 호랑이 왕이 이제는 힘없는 생쥐로 전락하여 치욕스럽게 허둥지둥 떠돌고 있는 지금의 자신을 돌아보십시오. 이게 당신이 마땅히 받아야 할 운명입니까?" 진호는 여전히 떨면서 삐걱거리며 대답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나의 교훈을 얻었네 제발, 민수의 자네의 지혜를 고 싶네. 더 나은 통치자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게." 민수는 이 간청을 생각했습니다. 그는 진호의 눈에서 전에 보지 못했던 무언가를 보았습니다. 그 올빼미는 언젠가 진호가 자신의 방식의 잘못됨을 보게 될 것이라는 희망을 오랫동안 품어 왔습니다. 그는 돕겠다고 동의했지만, 그에게는 한 가지 조건이 있었습니다: 진호는 자신이 초래한 고통에 대해 진정한 반성과 깊은 이해를 보여주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Owl Huang, “Owl - Huang Yongyu: Chinese Painting, Ink Painting,” Pinterest, September 13, 2016, https://www.pinterest.com/pin/226657793726555954/.
From that day onward, Minsoo became Jinho's mentor and guide. He shared stories of great rulers who had ruled with wisdom, compassion, and fairness, and he began to teach Jinho the ways of benevolent leadership. Jinho, once a fierce and cruel king, became a humble student, absorbing the wisdom and lessons offered by the owl. As the days turned into weeks, the humble mouse, began to change. He helped his fellow animals, protected them from danger, and shared his meager food. He experienced firsthand the hardships and suffering of his subjects, and this transformation ran deep. The once-frightened mouse became more confident and more compassionate. Minsoo's guidance truly had a profound impact on Jinho.
그날 이후로, 민수는 진호의 선생님이자 길잡이가 되었습니다. 그는 지혜와 연민과 공정함으로 다스렸던 위대한 통치자들의 이야기를 나누었고, 진호에게 자비로운 리더십의 방법들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한때 사납고 잔인했던 왕이었던 진호는 부엉이가 주는 지혜와 교훈을 흡수하며 겸손한 학생이 되었습니다. 생쥐 진호가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동료 동물들을 돕고,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자신의 빈약한 음식을 나누었습니다. 그는 신하들의 고난과 고통을 직접 경험했고, 이 변화는 깊이 다가왔습니다. 한때 겁에 질렸던 생쥐가 더욱 자신감과 연민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민수의 지도는 진호에게 진정으로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Then, one moonlit night, Jinho sat next to Minsoo perched on a tree branch. He gazed upon the animal kingdom and began to cry. Jinho, remembering how cruelly he treated Minsoo was now filled with gratefulness for his newfound friend. He turned to Minsoo. “I vow that I will never injure another life ever again. May the jade rabbit come down from the moon and take my life.”
그러던 어느 달빛이 비치는 밤, 진호는 나뭇가지에 걸터앉은 민수의 옆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는 동물의 왕국을 바라보며 울기 시작했습니다. 진호는 민수를 얼마나 잔인하게 대했는지 기억하며 새로 만난 친구에 대한 감사함으로 가득 찼습니다. 그는 민수에게 눈을 돌렸습니다. "두 번 다시 다른 생명을 해치지 않을 것을 맹세하네. 만약 어긴다면 옥토끼가 달에서 내려와 내 목숨을 앗아가도 좋네."
Moon Rabbit Pastry, accessed November 7, 2023, https://moonrabbitpastry.com/.
And then Jinho did something unpredictable. Jinho had scratched out his left eye, mimicking the injury he gave Minsoo. Minsoo, in all his years, had never seen such a sight. The tiger king now sat before him on the ground. The full moon bathed Jinho in its silvery light. His powerful frame was illuminated by the moon, and his golden fur glistened like a beacon in the night. He was a new king. “Thank you Minsoo for your guidance. I will rectify all the suffering I’ve caused. I swear on it.”
그리고 진호가 예측할 수 없는 행동을 했습니다. 진호는 민수에게 상처를 준 것처럼 자신의 왼쪽 눈을 할퀴었습니다. 민수는 몇 년 동안 이런 광경을 본 적이 없었습니다. 다시 호랑이의 모습을 한 왕은 이제 땅바닥에서 민수 앞에 앉았습니다. 보름달이 진호를 은빛으로 물들였고, 그의 튼튼한 체구는 달에 의해 빛나고, 그의 황금빛 털은 밤의 등불처럼 반짝였습니다. 그는 새로운 왕이었습니다. "고맙네.이제 나는 내가 초래안 모든 고통을 바로잡겠네."
The next morning under the rising sun, Jinho called a meeting of all the animals in his kingdom. The one-eyed tiger king stood proudly with Minsoo by his side. His voice, before a fearsome roar, was now a humble yet powerful statement of change and renewal. He addressed them, "I stand before you not as the tiger king who once ruled with cruelty, but as a ruler who has learned the depths of his wrongdoings and seeks your forgiveness. I promise you a new era of benevolent rule, one where we live together in harmony and respect. Never again shall you live in fear and pain.”
다음날 아침, 떠오르는 태양 아래에서, 진호는 그의 왕국의 모든 동물들의 모임을 소집했습니다. 그 외눈박이 호랑이 왕은 민수를 곁에 두고 자랑스럽게 서 있었습니다. 무시무시한 포효가 있기 전에, 그의 목소리는 이제 겸손하면서도 강력한 변화와 새로움의 표현이었습니다. 그는 그들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나는 한때 이 왕국을 잔인하게 다스렸던 호랑이 왕이 아니라, 자신의 잘못의 깊이를 알고 여러분의 용서를 구하는 통치자로서 여러분 앞에 서 있습니다. 조화와 존경을 함께 하는, 자비로운 통치의 새로운 시대를 여러분 앞에 약속합니다. 여러분은 다시는 두려움과 고통 속에서 살지 않을 것입니다."
You, Suk Yang. “Tiger Watching Sunrise in Korean New Year, Traditional Calligraphy.” Alamy, November 15, 2021. https://www.alamy.com/tiger-watching-sunrise-in-korean-new-year-traditional-calligraphy-brush-paintingconcept-design-happy-new-year-korean-translation-image451550278.html?imageid=681C3760-3C70-4A48-B635B7790DD9F0CB&p=1267577&pn=1&searchId=e2706f77769a6beb76534fef2816ab27&searchtype=0.
The animals, moved by Jinho's words and the sincerity in his voice, began to express their willingness to give him a second chance. They recognized the profound transformation he had undergone, and they believed in the potential for a brighter future under his benevolent rule. As the dawn of a new era enveloped the animal kingdom, Jinho, a compassionate tiger king, embraced his newfound responsibility with a sense of purpose and determination. The legacy of his address marked the beginning of a new era of harmony, where the animals of the mountains could live together in peace and prosperity.
진호의 말과 그의 목소리에 감동한 동물들은 진호에게 두 번째 기회를 주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진호가 겪은 심대한 변화를 인정했고, 그의 자비로운 통치 아래서 더 밝은 미래의 가능성을 믿게 되었습니다. 새 시대의 여명이 동물의 왕국을 감싸자 온정적인 호랑이 왕 진호는 새롭게 얻은 책임을 사명감과 결의로 받아들였고, 그의 연설의 유산은 산의 동물들이 평화와 번영 속에서 함께 살 수 있는 새로운 화합의 시대의 시작을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