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NATIONAL UNIVERSITY OF CULTURAL HERITAGE by nine

전통공예, 미래로의 도전

발간등록번호 11-1550215-000019-01

KOREA NATIONAL UNIVERSITY OF CULTURAL HERITAGE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전통문화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문화재청 산하의 4년제 국립대학교입니다. 학교부속연구기관인 <전통문화상품개발실>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문적으로 전통공예를 교육하는 전통미술공예학과와 함께 한국전통공예분야의 창의적인 인재양성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습니다.

CONTENTS

인사말

I. 전통문화상품개발실 소개

II. 2015 SUMMER CAMP 소개

III. POST 미래공작소

IV. 함께한 시간과 흔적

V. 2015 서울시공예박람회 [전통공예, 미래로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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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안녕하십니까.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장 김재열입니다. 우선, 새롭게 개설될 예정인 서울시의 공예박물관 개관에 앞서 마련된 2015서울공예박람회에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초대되어 이 자리에 온 것에 대한 감사의 말을 박람회 관계자 여러분께 전합니다. 우리가 보여드릴 것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와 전통문화상품개발실이 함께한 2015년의 발자국이자 결과물이며 더욱이 전통공예가 가야할 힘들지만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여정 중의 한 풍경입니다. 그동안 여름방학 기간에도 실컷 놀아야 하는 젊음의 특권을 뿌리치고 정열의 용광로에서 애를 쓴 학생들과 부여까지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오셔서 가르침을 주신 공예계의 듬직한 어른인 초빙강사 선생님들에게 또 다시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원래 전통문화상품개발실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의 부속기관으로 전통공예를 수학한 고급인력들의 창작능력과 개발능력 배양을 통해 전통문화의 사회적 활용이라는 공공정책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습니다. 전통은 결코 미래의 삶과 괴리된 추억이나 회상이 아니며 미래란 과거와 끊어진 맹목적 돌진이 아닙니다. 교육은 현실의 삶을 염두에 두어야 하며 현실의 삶은 교육을 통해 양육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와 전통문화상품개발실은 앞으로 서두르지 않고 한 땀 한 땀 이러한 목표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정진할 것입니다. 더불어 뜨겁게 달구어진 금속을 두드리는 망치, 식기로 변해가는 흙을 돌리는 힘찬 물래, 실을 뽑고 천을 짜는 빠른 손놀림 등이 세상에서 제대로 이해받고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학교와 전통문화상품개발실이 징검다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장 김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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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상품개발실 소개

개요 국내 유일의 전통문화 전문인력 양성 고등교육기관으로 전통문화의 맥을 잇는 기능을 수행하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는 전통문화를 수학한 고급인력의 작품 활동과 문화상품개발을 지원하여 이들의 창작능력과 개발능력 배양으로 전통문화의 사회적 활용이라는 공공정책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취지

설립목표

전통문화를 수학한 고급인력의 기능과 역할이 사장되지 아니하고 선순환되는 구조 마련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학생(졸업생 포함)의 전통문화상품 창작능력과 연구개발능력 향상 9

사업내용

Ⅰ

활용능력을 갖춘 전통공예 전문인력 양성을 교육·연구·개발·지원 활동 등

연혁 •2013. 03 :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상품개발실 설립 •2013. 10 : 한국 전통상징문화상품 공모전 개최 •2014. 03 : 2014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참가 •2015. 04 : 인력개편 •2015. 05 : 사업방향 및 내용 전면 개편 •2015. 07~08 : 2015 시범사업 SummerCamp (디지털명인, 미래공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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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상품개발실 소개

사업추진방향

사업의 차별성 및 발전계획 사업명

전통상품개발 창작능력 및 연구 개발 능력 향상을 위한

전통문화를 수학한 고급인력의 기능과 역할이 사장되지 아니하고 선순환될 수 있는

공공의 이익이라는 국가 정책의 목적 수행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문화상품의 종합적인 개발 능력 연구 활동 보강(기획에서 제작까지)

지식정보 관련특강

공예관계 및 기타 전문가 특강 및 토크쇼 개최

디지털 도구 활용능력 배양

- 생산시스템 적응 - ICT 융합 교육 - 디지털 도구능력 육성

희망아카데미

각종 지원 체계의 확립 미래공작소

폐쇄적 운영 방식에서 개방적 운영으로의 전환

시범 운영 프로그램 내용

돌봄 네트워크

상품 개발 체계 연구

기획 및 연구

- 전통의 재해석 능력배양 - 서구화된 생활양식 적응

전문 기능전수

- 다양한 도구와 기능연마

상품 개발

- 사회진출을 고려한 수련

전시 및 기타 지원 사업

- 넒은 견문과 경험 제고 - 대규모 전시 참여로 - 아트마켓 및 기성품에 대한 정보축적 및 수준 비교

타 기관과의 차별성

기관

국립무형유산원 전승지원과

한국문화재재단 마케팅실 문화상품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상품개발실

대상

전통공예품

문화상품/관광기념품

전통미술공예학과 재학생/졸업생

내용

판매장 운영제작 유통 지원

KHMALL 및 판매장 운영디자인 개발/외주제작

교육, 상품개발능력, 창작지원

특성

기물과 유통 중심 이익 활동

‘전문 인력에 대한 창작 능력과개발 능력 배양으로전통문화의 사회적 활용’이라는 공공 정책

2020

2018~19

2015~17

2013~14

마에스터 실무 전문가 인증교육 지원시스템 구축

교육, 연구개발, 지원체계 확보

상품연구 체계 확보 시범사업 후 조정 완료

디자인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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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시범사업 조직 및 구성

실장 최성재

팀장 이승주

학력 및 경력

- 홍익대학교 공예학과 (학사 1985, 석사 1990)

- 홍익대학교 예술학과/미술사학

- 뉴욕 주립 알프레드 도자 대학 초빙교수 역임

- 2003청주공예비엔날레 전시팀장 역임

-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 심사위원

- 서울시 도시갤러리추진단 부단장 역임

- 국립현대미술관, 영국 빅토리아 알버트 뮤지엄

직위/직급

성명

담당업무

상임연구원

권세례

행정지원, 시범사업 연구 및 지원/진행

상임연구원

이혜지

행정보조, 시범사업 연구 및 지원/진행

박사연구원

공상희

사업 지원 및 프로그램 진행

석사연구원

김한별

사업 지원 및 프로그램 진행

석사연구원

이지원

전시 지원 및 프로그램 진행

석사연구원

노혜선

전시 지원 및 프로그램 진행

등 작품 소장 다수 주요 전시 및 논문

논문 및 저작

- 미국 현대도예의 표현성 연구

- 한국 현대 공예정책연구

- 계룡산 학봉리 분청사기 역박지문의 특성과

- 한국 전통공예기능분류연구

철화분청사기의 상관관계 연구

- 공공정책을 위한 빅데이터 전략지도 (공저)

www.nuch.ac.kr I. 전통문화상품개발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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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SUMMER CAMP 소개

1. 개요 ◦사업명 : 전통문화상품개발실 시범사업 Summer Camp ◦ 사업기간 : ‘15. 7. 6.(월) ~ ’15. 8. 28.(금) / 여름방학 기간 • 디지털 명인 : 7월 6일 ~ 7월 29일 • 미래공작소 : 7월 27일 ~ 8월 28일 ◦ 장소 :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 실습실 및 전산실습실 / 초빙강사 작업실 (서울·인천) ◦ 초빙강사 : 정연택 외 6인의 공예가 및 디자이너 ◦ 교육 대상 : 전통미술공예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 대학원 무형유산학과 재학생 ◦ 총 참가 인원 : 41명 (프로그램 중복 신청자 10명) ◦ 최종 산출물 : 3개 주제 10품목 39종 260개

2. 참가인원 및 추진사항 가. 내용 및 참가인원 13 교육명

Ⅱ

교육기간

교육시간

<디지털 명인> 희망아카데미

2015.7.6~7.29

미래공작소

2015.7.27~8.28

신청인원

실제인원

총 72시간

13명

16명

총 33일

22명

21명

총 참가인원

41명

나. 추진 사항 ○ 홍보 및 기획 구분

간담회

일정

1차 5월 13일 2차 5월 30일

비고

참여자 모집활동 -전화 80회이상, - MMS 공지7회 - WEB 공지 2회, -개별150회 이상

1차 6월 29일 초빙강사 협의 회의 2차 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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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2015 SUMMER CAMP 소개

4. 프로그램 개요 및 초빙강사

3. 사업진행

○ 진행 프로그램 내용 프로그램

기간

희망아카데미 : 디지털 명인

미래 공작소

2015. 7. 6(월) ~ 7. 29(수) / 24일간

교육분야

세부분야

디지털 명인

목표

담당

시각분야(2D)

시각이미지 도구 활용 능력 제고와 포트폴리오 제작 배양

사전모임

2015. 7. 21(화) ~ 7. 26(일) 3회차

입체분야(3D)

입체개념과 3D 도구 활용 능력 제고와 3D프린터로 샘플 제작

기획 <The Lab>

2015. 7. 27(월) ~ 8. 2(일) / 7일간

찬(餐) 먹는 공간

전문기능 전수과정 <Be Meister>

2015. 8. 3(월) ~ 8. 22(토) / 20일간

- 기물이 쓰이는 적정 공간에 대한 이해 - 이에 적합한 각 영역의 器物 제작 - 상호간에 어울리는 기물제작 활동에 대한 경험 공유, - 우수 결과물 페어 참가

상품 제작과정 <The Factory>

2015. 8. 10(월) ~ 8. 28(금) / 26일간

장(粧) 꾸밀 것

- 기물을 쓰는 사람에 대한 이해 - 상호간에 어울리는 기물제작 활동에 대한 경험 공유, - 사회적, 시대적, 계층별 코드에 어울리는 기물 제작 - 우수 결과물 페어 참가

복(福) 행복을 기원

- 사람의 吉運과 같은 보편적 바람을 전통적 소재나 의미와 연동하여 전통의 가치를 현대적 쓰임에 활용 - 기물제작에서 머물지 않고 완제품으로 판매에 적합한 총체적 포장(Package)를 만들어 보는 경험

작품 발표회 (안국동 별궁 현광루)

2015. 8. 31(월) ～ 9. 4(금) / 5일간

미래 공작소

초빙강사

전통문화 상품개발실

○ 분야별 초빙강사 : 2분야 8강좌 교육명

미래공작소

분야

성명

소속

도자

정연택

명지전문대학교 패션텍스타일,세라믹과 교수

금속

고보형

한양대학교 테크노프로덕트디자인과 교수

조명

공주석

홍익대, 건국대 강사, Steel Box 대표

디지털명인

디지털

임훈

나인블록스 디자인 대표

디지털명인, 미래공작소

디지털, 조각

김한주

現 스튜디오 H 대표 前 디자인하우스 전시사업부 차장, (공간기획 및 운영 총괄)

안경

윤주영

금속공예공방 한트 대표

가죽

박범진

공방 리얼 컨텐츠 대표

미래공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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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상세 프로그램 ○ 디지털 명인 과정

주별

제1주

수업일

시간

15:00 – 22:00

오리엔테이션/실무활용/트렌드 · 실습: 프로젝트 팀 구성(개인/팀) · 과제: 프로젝트 주제 선정(셀프브랜딩 상품 제작)

임훈

7월 10일(금)

15:00 – 22:00

사례로 배우는 칼라/타이포/레이아웃 · 실습: 무드보드 레이아웃 구성(그리드 시스템) · 과제: 프로젝트 디자인 리서치(자료수집)

임훈

7월 11일(토)

09:00 – 16:00

포토샵/일러스트/인디자인 활용 · 실습: 어플리케이션(로고/포스터/카탈로그 등) 제작 · 과제: 자신만의 어플리케이션 제작(PDF 제출)

임훈

13:00 - 19:00

포트폴리오 제작 실습 -디자인 리서치 발표 -스케치/콘셉 도출/스타일 가이드 구성 · 실습: 스케치/아이디어 씽킹/ 포트폴리오 제작 · 과제: 개인 포트폴리오 무드보드 구성

임훈

7월 15일(수)

제2주

제3주

상급과정

제4주

담당

7월 6일(월)

기초과정

중급과정

수업 제목 및 내용

7월 17일(금)

09:00 – 18:00

포트폴리오 제작 실습(발표 및 피드백) · 실습: 포트폴리오 수정 및 보완 (Behance, Issuu에 포트폴리오 업로드)

임훈

7월 20일(월)

09:00 – 18:00

Digital tooling의 이해 / 3D 모델링 활용사례 · 실습: 프로젝트 팀 별 ‘기물’ 선정 및 디자인 · 과제: ‘셀프브랜딩 상품’을 활용한 스케치/도면 제작

김한주

7월 23일(목)

09:00 – 18:00

File menu/Interface/기본메뉴와 제작도구의 기능 · 실습: 제작도구의 이해와 모델링 연습 · 과제: 기본메뉴와 제작도구를 활용한 모델링 제작

김한주

7월 24일 (금)

09:00 – 18:00

Virtual/ Actual/ Tangible의 차이와 이해 · 실습: 목적별 차별화된 모델링 연습 · 과제: 모델링 제작(Actual)

김한주

7월 28일(화)

09:00 – 18:00

CAD/CAM의 이해와 3D 공간기획 · 실습: 3D Printer 활용 및 SketchUp 기초 실습 · 과제: 3D Printed Object(Tangible)

김한주

7월 29일(수)

09:00 – 18:00

2D/3D 최종 결과물 공유 · 실습: 발표 및 피드백

김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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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공작소 목표 및 내용 餐

粧

福

특정 공간에 어울리는 기물 제작

제작자 본인과 선물하고픈 특정대상에 어울리는 기물 제작

기물중심이 아닌 세트품목 중심의 제작

서구적인 것과 전통적인 것의 결합, 수작업과 분업화된 현대적인 조립 혼합

현대적인 디자인, 수작업과 외부제작 혼합

가장 전통적이고 고전적인 형태와 철저한 수작업

도자 금속 가구류 조명

컨셉 : 한식디저트를 파는 소박한 장소 기물 : 장소성을 반영한 기물 제작 (그릇, 수저와 포크, 조명 그리고 운반용 카트) 장소 : 작은 카페

안경

안경테의 실 제작 (전통과 현대적 재료를 고루 실험) 출산관련 선물세트(배냇저고리 등)

가죽

가죽 물품의 프로세스와 디자인 작업

○ 미래공작소 추진 방식 16

- 1단계 : 초빙강사와의 협의 프로그램의 제안

공간범주설정(디저트 카페)

공간과 사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테마선정

세대별 기물 작성

공간/장소 구체화

공간/장소 제안

세대(사람) 구체화

세대(사람) 제안

이미지 보드에 대한 평가 (선정 혹은 보류)

장소 이미지 결정

공간과 사람에 대한 Mood 확정

- 2단계 : 참여 학생들과의 pre workshop 주제와 방식에 대한 이해

가상의 클라이언트 설정

- 3단계 : 전체 기획회의 유형별 공간/세대에 대한 이미지 보드 작업

세대별 이미지 결정

특정 공간과 수요자에 대한 최종확정

- 4단계 : 작업(제작 활동, 경쟁과 평가) 본격적인 조별 활동

조별 경쟁 및 훈련을 통한 제작 활동

중간평가 조정/ 2차 혹은 再제작

최종 평가 & 페어참가작 선정 최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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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미래공작소

1. 개요 ◦사업명 : 전통문화상품개발실 시범사업 미래공작소 세미나 ◦시범사업 기간 : 2015. 10. 26.(월) ~ 2015. 11월 / 총 4회 ◦세미나 : 1차 - 10월 26일(월) / 2차 - 10월 30일(금) ◦작업 지도 : 개별적으로 지도 ◦ 참가 대상 : 전통미술공예학과 재학생 및 대학원생 중 지원자, 상품개발실 연구원

2. 시범사업 내용 가. 내용 및 참가 인원 교육명

미래공작소 세미나

교육기간

교육 일수

총 5회 전 후

10.26 ~ 11월

참여 인원

총 인원

초빙강사

재학생

상품개발실

총 9명 (+α)

9명

나. 사업 분야 및 내용 분야

미래 공작소

Ⅲ

세부분야

찬(餐)

목표

담당

- 기물이 쓰이는 공간 및 작품 컨셉 - 설정된 공간에 어울리는 작업 컨셉 확정 - 제작자(연구원/참가자)와의 공동 진행 - 제작 작업 후 공동 토론 - 박람회 참가를 위한 컨퍼런스

미래공작소와 연계교육

다. 세미나 교육 분야 및 초빙강사 현황 : (1분야 3강좌 3명) 교육명

미래공작소 <찬>

분야

성명

소속

도자

정연택

명지전문대학교 패션텍스타일,세라믹과 교수

금속

고보형

한양대학교 테크노프로덕트디자인과 교수

조명

공주석

홍익대, 건국대 강사, Steel Box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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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한 시간과 흔적

1. 사전 협의 (초빙강사) 가. 배경 시범사업 summer camp의 교육 기간이 짧은 점을 감안, 사전 커뮤니케이션에 비중을 두고 강사와 상품개발실 간 교환되는 정보의 질을 높여 프로그램 시작 시 소요되는 시간 낭비를 최소화 하고 작업의 질을 높이고자 사전모임을 진행. 나. 일정 구분

참여자

1차 협의

2차 협의

정연택, 고보형, 임훈, 김한주, 윤주영, 박범진 (6명)

정연택, 고보형, 공주석, 김한주 (4명)

상품개발실 직원

일시

2015. 6. 29.(월) 오후 2시

장소

서울 홍대인근 스터디 룸

7. 14.(화) 오후 4시

다. 목표의 공유

공예가로 성장하려는 학생들의 재료 간 상호 조응력이 떨어지고 기물이 사용되는 환경과 장소, 사람에 대해 연구하는 훈련이 부족한 실정. 이에 제작 능력 향상과 더불어 공간과 사람에 적합한 일상 기물을 제안하는 시범사업 프로그램으로써 2015년도 summer camp를 진행하며, 향후 페어 또는 전시를 통해 보여줄 수 있도록 계획.

Ⅳ

라. 합의 사항 주제 연동

작업 기간이 짧은 점을 감안하여 ‘찬’, ‘장’ 별도로 주제를 나누어 진행

도자 찬

금속(수저)

한식에 범주를 두고, 밥보다는 후식 중심으로 설정

가죽

-가죽 제품 생산 프로세스 중심 교육 -재료 선별, 시장조사, 디자인, 공장 제작 -기초 기법을 활용한 간단한 소품 제작

안경

제작 실습 후 제품 제작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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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작업도구와 재료 도자

몰드 제작

금속

황동 또는 동, 조각 전공 개인 도구 및 모루, 망치 필요

가죽

서울에서 현장 답사 프로세스 교육 및 작가 공방에서 실습

안경

아세테이트로 제작, 조각 전공 개인 도구

마. ‘찬’ 분야 협의 사항 구분

1차 협의 결과

한식 범주 內 후식 중심

찬

2차 협의: 구체적 공간 설정

대상 설정

구체적인 장소와 분위기는 프로그램 시 학생들과 협의

학생들의 아이디어 접근이 용이하고 카페 이용률이 높은 20대 미혼 여성

1) 공간 설정 구분

1차 협의

2차 협의 내용 : 구체적 음식 설정

한식 범주 內 후식 중심으로 카페 및 디저트 메뉴 예시 제안

찬

• 죽, 빙수 류 • 디저트 류 (떡 등)

2) 음식(메뉴) 설정: 공간 설정에 따라 음식을 결정 한 뒤 필요한 기물 분류 구분

분야

도자

찬

금속

1차 협의 품목

식기

• 빙수 / 디저트를 위한 백자 식기 • 최대 5품목 예상 (1인 1품목 제작 시)

수저

• 디저트용 수저 • 1인 3~4품목 예상

조명 가구

나무

2차 협의 내용 : 구체적 품목과 목표 수량 설정

가구

• 공간에 대한 테이블, 조명 또는 기타 기물 : 구체적인 세부 내용 미정 : 장소와 분위기 설정 후 학생들과 협의 • 분야 구분 없이 동시 참여에 대한 의견 : 프로그램 시 학생들과 협의

3) 공간/음식 설정에 따른 품목 및 수량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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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참여 학생들과의 pre-workshop 가. 개요 ○ 목적 - 짧은 시간 내에 최대한의 성과를 내기 위한 사전 오리엔테이션 진행 - 초빙강사와 사전모임을 통해 정해진 각 팀별 주제와 컨셉에 대한 의미전달 - <찬> 팀의 조각 전공 학생들의 인력 배치 ○ 참여인원 : 총 24명(중복 포함) 분류

찬(도자)

참여인원

찬(금속/나무)

5명

9명

장

복

5명

나. 기본설정과 과제 전달 22 ○ 기본설정 - 찬(餐) 구분

내용

주 고객

20~30대 남/여

주 메뉴

디저트 죽, 빙수, 떡, 한과 등 전통적인 후식류

- 장(粧) 구분

장

주제

사람 중심

방향

• 특정 집단/사람 (성별/세대/취향 등)에 어울리는 기물 제작 • 사람이 자신을 꾸미는 장식 행위와 소셜 코드에 초점을 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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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별 과제 - 찬(餐)

7월 25일 공간에 대한 유형 선정

공간 유형별 이미지 보드 작업

• 이미지 취합 후 공간에 대한 유형 선정 (~3개) • 공간에 어울리는 구체적 품목 논의

만들 기물의 디자인 및 형태 결정

- 장(粧) 1) 제시된 5개의 대상 유형 가운데 3개 유형 선택 : 각 유형에 대한 구체적 인물 설정 23 인물 구체화 대상 유형 3종류 선택

유형별 인물에 대한 이미지 보드 작업

•지역 •직업 •소득 등

가상의 클라이언트 설정

이미지 보드 작업

아이디어 스케치 도출

2) 구체적 인물 유형에 대한 아이디어 작업

아이템 구체화 가상의 고객에 어울리는 기물 설정

•안경 •가방 종류 •모자 등

※ 복(福)팀은 별도의 문화상품실과 별도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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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Stand By & Q 가. 디지털 명인 일시 : 2015. 7. 6(월) ~ 7. 29(수) / 24일간

나. 미래공작소 ○오리엔테이션 (개막식과 분임토론) - 날짜 : 7월 27일 월요일 - 시간 : 오전 11시 - 장소 : 대형 강의실 - 참여인원 : 총 37명 김재열 총장, 최영성 교학처장, 최공호 교수 초빙강사 : 정연택, 고보형, 공주석, 김한주, 박범진, 윤주영, 임훈 학교직원 : 오성환 학생과장, 조성전 주무관 상품개발실 : 최성재 실장, 이승주 팀장, 권세례, 이효선, 공상희, 김한별

참여학생 24

찬 (도자) : 오유진, 나지선, 경규정, 김지영, 박도희 찬 (조각) : 김종수, 박재현, 최수림, 오승환, 정산, 김용준, 송예진, 정희원 장 : 설지희, 권혜선, 유지영, 오승환, 한솔하 복 : 김종수, 이지원, 노혜선, 허수진, 전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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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임토론

○ 미래공작소 : 고민과 작업 (각종 스케치 등)

www.nuch.ac.kr IV. 함께한 시간과 흔적

다. 작은 전시회 - 일시 : 2015. 09.02 ~ 04 / 장소: 교내 안국동 별궁 현광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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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Post 미래공작소 ○ 1차 세미나

○ 2차 세미나

주제 및 공간 설정

· 작업 기물 확정

: 일반 시민이 이해하기 쉬운 공간 구성으로 설정

- 죽 식기를 위한 수저(숟가락, 젓가락) 4세트, 디저트 식기를 위한 포크 2개 제작

-주제 : 12월(겨울)의 카페 (전시 제목 미정)

- 식기와 수저를 위한 금속 트레이 추가 제작 확정

-메인 메뉴 : 겨울 메뉴 중 달콤한 죽 종류 (ex.단팥죽, 호박죽 등) -분위기 : 따뜻한 느낌을 주는 나무를 사용한 공간 구성 · 기물 설정

· 강의 세부 내용 및 재료 확정 구분

-6인 테이블을 기준으로 기물 제작 : 식기의 디자인과 통일감 있는 형태로 스푼 제작

내용

재료

수저

- 보강 제작될 식기에 맞추어 수저와 포크 길이와 형태 보정 - 정은으로 수저 8쌍, 포크 4개 제작

4t정은판 20*120mm (12ea) 7*7정은각봉 120mm (8ea) (대우공방)

트레이

- 식기 및 수저가 모두 올라갈 수 있는 사이즈로 제작 - 안정감과 실용성, 디자인을 고려하여 트레이용 매트 제작

트레이 : 스테인리스 스틸 (외주제작) 매트 : 펠트

· 제작 계획 - 다음 일정까지 디자인 스케치 완료

· 제작 계획 - 다음 일정까지 숟가락, 포크 제작 진행 - 트레이 도면 완성 및 1차 샘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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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별 작업 지도 식기

●

작업 기물 확정

- 6인 테이블 기준으로 죽 식기 4세트, 디저트 식기 2세트 제작

수저 및 소품용 트레이

●

강의 세부 내용

- 작업한 숟가락, 포크 작업에 대한 1차 수정 및 보완 작업 지도 - 금속 트레이 작업에 대한 디자인 및 제작 검토, 1차 샘플 및 도면 수정 지도

●

제작 내용 및 재료

- 기존 디자인에서 완성도만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

●

제작 계획

- 죽 식기 일체의 표면 및 라인 정리를 고려한 보강 작업

- 다음 일정까지 젓가락 제작 과제 진행

- 죽 식기 세트의 컵 사이즈 수정, 디저트 세트의 접시 형태 수정

- 트레이 2차 샘플 진행 및 기물 제작 완성

- 모든 기물 흰색으로 확정 - 재료 : 실크소지 4B, 실크소지 203 (현대소재)

●

제작 계획

- 다음 일정까지 디저트 식기 석고몰드 작업 및 물레성형 각각 진행 - 정연택 교수님 작업실에서 작업물 확인 및 수정, 보완 작업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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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최종 결과물

제작 기물 확정

●

- 스탠드형 조명 2개 제작 : 촛대 형(시야를 가리지 않는 형태로 제작) 강의 내용 및 재료

●

- 썸머캠프에서 작업한 조명에 대한 제작기법을 응용하는 방향 모색 - 스텐드형 LED조명 제작, 컬러는 트레이 매트 색상과 통일감있게 제작할 예정 - 토글 스위치가 촛불 형태로 위에 올라가는 디자인 제작 - 재료 : 광학산 pvc파이프, LED, 토글 스위치 등 (스틸박스)

●

제작 계획

- 다음 일정 시 까지 1차 작업 완료 후 확인, 수정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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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울시 공예박람회 [전통공예, 미래로의 도전]

2015 서울공예박람회

2015 SEOUL CRAFTS FAIR

2016. 12. 2 ~ 12. 6 (5일간)

장소 :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 2관 주최 : 서울특별시

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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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시의 변 주제 : 전통공예, 미래로의 도전 법고창신(法古創新), 연암 박지원의 말입니다. 최근 많은 지성들부터 회자됐던 Ancient Future(오래된 미래)과 같은 맥락인 셈입니다. 무릇, 공예는 그릇의 다른 이름이지만 공예는 단순한 그릇이 아니라 문화의 징표이며 문명의 코드이기도 합니다. 공예를 읽으면 시대의 맨 얼굴과 마주하게 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하지만 박제품이 되어서 박물관 전시장에 빛바랜 거울처럼 우두커니 서있는 전통문화를 이제 살을 맞대듯, 일상의 문화를 복구하는 에너지로써 전통의 가치를 더욱 더 살려야 할 때입니다. 아마도 이것은 우리 현재의 삶과 공간을 현재화하여 평범한 일상과 품격 있는 창조적 문화를 이루기 위한 가능한 방법이 병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에게 좀 더 절실히 필요한 것은 어렵고 힘들더라도 그 뜻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 학생들과 함께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는 여정에 있습니다. 그 흔적에 여러분을 정중히 초대합니다.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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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시 구성

餐

이 공간(혹은 섹션/존)은 국내 유일 전통공예 교육기관인 문화재청 소속의 4년제 국립대학인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정규 교육과정 이외로 진행하는 프로그램과 그것을

[찬 : 먹음]

통한 전통공예에 대한 새로운 제안을 “전통공예, 미래로의 도전”이란 주제를 걸고 소개하는 마당입니다.

粧

‘미래공작소’ 찬(餐:생활공간중심), 장(粧:사람중심), 복(福:의례중심)이란 테마로 뜨겁게 진행되었던 워크숍의 결과물을 보여주는 자리입니다. 이것은 변화된 생활공간, 서구화된 생활양식에

[장 : 꾸밈]

익숙해진 사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어지는 전통적인 행사나 의례에 대한 고단하지만 멈출 수 없는 전통공예를 계승하고자 하는 공예 후인들의 고민을 반영한 작업입니다.

福 [복 : 바람]

‘6인용 테이블이 있는 풍경‘ 이미 서구화 되었지만 일상에 깊숙이 들어온 Cafe공간(한식디저트를 파는 작은 카페)에서 사용되는 식기를 전통공예가 능동적으로 제안함으로써 공예 본연의 책무를 다하고자 하는 자리입니다. ‘전통의 脈’ 이것은 전통의 기능 중에서 요즘은 잘 모르거나 보기 힘든 기능을 시연하는 자리입니다. 물레와 직조기를 이용한 전통직물 분야와 장황기법을 이용한 편지 갑(匣)이나 함(函) 제작 분야 선택했으며 현장에서 젊은 계승자들이 작업하고 설명하는 장소로 만들어 종목이 제한되기는 하겠지만 찾아온 관객들에게 전통공예에 대한 내용 선보일 예정입니다. 공간배치 박제된 전통에서 벗어나 우리의 일상에 공헌하고자 하는 전통공예분야의 젊은이들의 열정과 도전을 전통적이며 수공예적인 영역에서 시작해서 현대적이고 산업 시스템적인 작업까지 (제대로 된 전통기능으로 만들어진 배냇저고리에서부터 아주 현대적인 안경까지) 보여지도록 작업을 배치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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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예,미래로의도전 복福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 상품개발실

찬餐

도자 오유진, 경규정, 나지선, 박도희, 김지영

장粧 가죽

설지희, 권혜선, 유지영

가죽지갑 프로세스

2. 대상 설정 구체적 대상 설정 > 핵심 요소 파악

3. 대상 리서치 선택한 대상에 대한 구체적 리서치

4. 제품 리서치 Wellmade 브랜드 제품들 특징 파악

5. 지갑 디자인 구체화 지갑의 본질+담고픈 의미 + 문양을 쓰는 강력한 명분 > 전통문양 중심

6. 관련 문양 리서치 ‘나’와 ‘대상’으로부터 시작 > 나의 이야기를 잘 표현할 문양은?

7. 문양 구체와 선택한 문양의 의미,역사, 성격 등 조사 > 나만의 디자인 언어 만들기

8. 지갑 포맷&로고 디자인 나의 이야기, 대상, 선정 문양을 활용하여 지갑&로고 디자인

9. 가죽 고르기 나의 디자인에 맞는 색상 선정, 가죽시장 방문 후 알맞은 가죽 선택

10. 작업지시서 제작 프로그램으로 지갑 도면 제작, 정확한 수치, 색상등 표시

11. 가죽 공장에 샘플 주문 지갑 제작에 필요한 가죽, 부자재, 작업 지시서를 가져가 샘플 주문

12. 샘플 확인 샘플 검토 > 객관적으로 살피어 제품의 장,단점을 평가한다.

1. 제품 설정 기한 내 제작 가능한 제품군 설정 > 반지갑 & 명함지갑

카트 CART

거울

김종수, 정산, 정희원, 최수림

유지영 | 반지갑 패턴

권혜선 | 반지갑 패턴

규격 21.5x9.5cm 색상 (외) Black (내) Dark Blue

규격 21.5x9.5cm 색상 (외) Brown (내) Brown

로고

가구는 집의 형태를 축소한 모양이다. 우리나라 장롱의 형태는 전통 한옥의 모습과 닮았듯이, 이 카트의 형태는 전통적인 가구의 형태를 가지고 있다 할 수 있다. 전통 디저트를 파는 작은 카페에 어울리는 카트를 만들고 싶었다.

로고

유도리 기본형 / 우라

유도리 기본형 / 우라 원판 2장

원판 2장

상단 좌

상단 우 상단 좌

상단 우

시끼리 아대

상단 우 우라

상단 좌 우라

카드

상단 우 우라

시끼리 우라 카드 우

시끼리 우라 투명밑 카드 우라 투명밑

카드 우라

유도리 카드 우

카드 쫄대

유도리

수저 匙箸

안경

박재현, 김용준, 송예진

투명 카드 우라

오승환, 한솔하

하단 좌

사람의 곁에 예부터 수저가 함께한다. 어린시절부터 엄마가 지어주신 따뜻한 밥 한공기, 죽 한그릇.. 우리들은 한 숟갈, 두 숟갈 호호 불며 떠먹었고, 아삭한 김치, 짭조름한 젓갈도 한 젓갈씩 집어가며 얹어먹었다. 어른이 되고서도 우리들은 그 시절, 그 따뜻함을 간직하고 싶어한다. 그래서 우리들은 어른들의 놀이터라는 카페에서 그 때의 달콤함과 따뜻함을 기대한다. 우리가 만든 수저는 그 바람을 담아보려했다. 카페에서 제공되는 디저트에 담긴 온도를 황동과 은(스털링 실버)으로 제작된 수저를 통해, 그 음식의 따뜻함, 그 시원함까지 사람들 손에 잇도록 제작해보았다.

투명밑 우라

카드 우 유도리

유도리

전통안경傳統眼鏡

맞춤안경

전통적인 장식재료로 표현할 수 있는 현대의 안경, 선글라스

특정 인물의 성별, 연령대, 얼굴형에 맞춰 단점을 보완하고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디자인의 선글라스

투명밑 우라

하단 좌 우라 카드 우라

투명

우 하단

하단 우 투명판

투명판 하단 우라

하단 우 우라

오승환 | 금박 깔끔하게 반듯한 금박표면이 아닌 투박하고 빈티지한 느낌을 주고자 거칠게 금박을 붙이고 살짝 벗겨냈다. 우리의 전통적 감성의 안경을 만들고 싶어 프론트는 둥근 형태를 사용하였으며, 코받침을 달지않는 월드핏으로 제작하였다.

오승환 | 유해진 배우 유해진은 촌스러운 외모가 매력이지만 가끔은 세련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안경을 만들고 싶었다. 얼굴을 작아보이게 하고자 프론트 사이즈를 키웠고, 반투명한 색상의 아세테이트를 사용해 유니크하고 도시적인 느낌을 더했다. 윗 부분은 직선적인 느낌을 살렸지만 아래쪽은 둥글려 딱딱하지 않게 하였다,. 광대가 부각되지 않게

한솔하 | 자개

거울

규격 21.5x9.5cm 색상 (외) Black (내) Burgundy 로고

나이가 들어도 아름답고 싶은 여성들에게 윤여정은 멋진 롤모델이다. 윤여정에게 잘 어울리는 선글라스로 그 나이 만의 멋이 있음을 보여주고 싶다. 세련되고 우아한

시원한 느낌이 드는 선글라스로 제작했다.

설지희 | 반지갑 패턴

안쪽으로 곡선지게하면서 브릿지는 높지않은 콧대를 가려주도록 두껍게 디자인하였다.

한솔하 | 윤여정

주로 검은 옻칠에 장식되는 자개를 파란색 아세테이트에 붙여 색이 비치도록했다. 프레임이 크지만 밝은 색으로 ‘무거운 느낌’을 줄이고 빛을 반사하는 자개를 더해

보라색에 은은한 무늬가 들어간 아세테이트를 골랐다. 얼굴의 골격이 도드라지는 연령대이기 때문에 둥글고 여성스러움을 더해줄 캣 아이 프레임으로 디자인했다.

유도리 기본형 / 우라 원판 2장

선글라스지만 너무 큰 테는 튀거나 인상을 누를 수 있어 최대한 얇게 가공했다. 상단 좌

상단 우

상단 좌 우라

상단 우 우라

시끼리 아대

시끼리 우라

카드 우 카드 좌

카드 좌 우라

카드 우 우라

유도리

카드 우 카드 좌

카드 좌 우라

아이디어스케치 및 모델링

3D 모델링

카드 우 우라

유도리

하단 좌

하단 우

단 좌 우라

단 우 우라

www.nuch.ac.kr V. 2015 서울시공예박람회 [전통공예, 미래로의 도전]

福 복 : 바람

찬(餐:생활공간중심), 장(粧:사람중심), 복(福:의례중심)이란 테마로 뜨겁게 진행되었던 워크숍의 결과물을 보여주는 자리입니다. 이것은 변화된 생활공간, 서구화된 생활양식에 익숙해진 사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어지는 전통적인 행사나 의례에 대한 고단하지만 멈출 수 없는 전통공예를 계승하고자 하는 공예 후인들의 고민을 반영한 작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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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냇저고리 세트 김종수, 이지원, 노혜선, 허수진, 전지윤 소나무에 옻칠 함, 교직(면, 견), 비단, 합지, 쪽염색 손수건

V. 2015 서울시공예박람회 [전통공예, 미래로의 도전]

전통배냇저고리 세트 이지원 (실제작, 직조 : 면/견), 허수진, 전지윤 (옷, 버선 만들기/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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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냇저고리, 발싸개, 손싸개 이지원 (직조 : 면/견) , 허수진, 전지윤 교직(면, 견), 자수

V. 2015 서울시공예박람회 [전통공예, 미래로의 도전]

배냇저고리 세트 / 편지지 세트 노혜선 비단, 한지, 색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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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자 세트 / 사주, 택일 노혜선 비단, 한지, 봉채

V. 2015 서울시공예박람회 [전통공예, 미래로의 도전]

혼인 관련 의례 봉투 세트 글씨 : 최영성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 노혜선 한지에 봉채로 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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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 관련 의례 봉투 세트 글씨 : 최영성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 노혜선 한지에 봉채로 채색

V. 2015 서울시공예박람회 [전통공예, 미래로의 도전]

餐 찬 : 먹음

도자 오유진, 경규정, 나지선, 김지영, 박도희

빙수 그릇 스케치(정연택)

V. 2015 서울시공예박람회 [전통공예, 미래로의 도전]

빙수 그릇 세트 오유진 백자토, 투명유, 진사안료, 물레성형, 1250도 환원번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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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 그릇 세트 오유진 백자토, 투명유, 청화, 물레성형, 1250도 환원번조

V. 2015 서울시공예박람회 [전통공예, 미래로의 도전]

빙수 그릇 세트 경규정 백자토, 투명유, 물레성형, 1250도 환원 번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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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 그릇 세트 나지선 백자토, 투명유, 물레성형, 1250도 환원 번조

V. 2015 서울시공예박람회 [전통공예, 미래로의 도전]

빙수 그릇 박도희 백자토, 투명유, 물레성형, 1250도 환원 번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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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 그릇 세트 김지영 백자토, 투명유, 물레성형, 1250도 환원 번조

V. 2015 서울시공예박람회 [전통공예, 미래로의 도전]

죽 그릇 세트(공동) 오유진, 경규정, 나지선, 김지영, 박도희 백자토, 청자유, 물레성형, 1250도 환원 번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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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 그릇 세트(공동) 오유진, 경규정, 나지선, 김지영, 박도희 백자토, 청자유, 물레성형, 1250도 환원 번조

V. 2015 서울시공예박람회 [전통공예, 미래로의 도전]

디저트 플레이트(공동) 오유진, 경규정, 나지선, 김지영, 박도희 백자슬립, 투명유, 슬립캐스팅, 이장주입성형, 1250도 환원번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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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플레이트(공동) 오유진, 경규정, 나지선, 김지영, 박도희 백자슬립, 투명유, 슬립캐스팅, 이장주입성형, 1250도 환원번조

V. 2015 서울시공예박람회 [전통공예, 미래로의 도전]

금속 박재현, 김용준, 송예진

사람의 곁에 예부터 수저가 함께합니다. 어린시절부터 엄마가 지어주신 따뜻한 밥 한 공기, 죽 한 그릇.. 우리들은 한 숟갈, 두 숟갈 호호 불며 떠먹었고, 아삭한 김치, 짭조름한 젓갈도 한 젓갈씨 집어가며 얹어먹었다. 어른이 되고서도 우리들은 그 시절, 그 따뜻함을 간직하고 싶어한다. 그래서 우리들은 어른들의 놀이터라는 카페에서 그 때의 달콤함과 따뜻함을 기대한다. 우리가 만든 수저는 그 바람을 담아보려했다. 카페에서 제공되는 디저트에 담긴 온도를 황동과 은(스털링 실버)으로 제작된 수저를 통해 그 음식의 따뜻함, 그 시원함까지 사람들 손에 잇도록 제작해보았다.

박재현 보통의 숫가락은 끝부분이 좁은 타원형이다. 약간은 뾰족하다고 할 수 있는 그 형태는 음식물을 뜰 때 효율을 준다. 제작과정에서 가장 염두에 둔 점은 ‘어떤 음식을 위한 수저인가”였다. 우선 죽이 가지는 반유동적 성질을 고려하여 면적이 넓고 한 입에 넣기 좋은 크기를 고려해보았다. 이어서 포크나 젓가락은 떡을 집기 편하도록 폭과 두께를 염두하여 제작하였다. 특히나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 사용한다는 점과 잠시 머물다가는 카페에서 사용한다는 점을 고민하면서, 이에 관한 추가작업을 진행했다. 사람이 사람을 위해 만들고 세월이 그 깊이를 더해준다. 세월이 흘러도 계속 사용할 수 있는 수저, 그런 수저를 만들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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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 박재현, 김용준, 송예진 황동

V. 2015 서울시공예박람회 [전통공예, 미래로의 도전]

숟가락 박재현, 김용준, 송예진 은, 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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숟가락, 포크 박재현, 김용준, 송예진 황동

V. 2015 서울시공예박람회 [전통공예, 미래로의 도전]

숟가락

숟가락, 포크

박재현, 김용준, 송예진

은, 황동

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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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형 조명(공동) 오승환, 김용준, 정산 플라이우드, LED

V. 2015 서울시공예박람회 [전통공예, 미래로의 도전]

스탠드형 조명(공동)

오승환, 김용준, 정산

플라이우드, 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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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던트형 조명 김용준 스테인리스 스틸, LED

V. 2015 서울시공예박람회 [전통공예, 미래로의 도전]

팬던트형 조명 김용준 스테인리스 스틸, 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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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던트형 조명 오승환 스테인리스 스틸, LED

V. 2015 서울시공예박람회 [전통공예, 미래로의 도전]

팬던트형 조명 정산 스테인리스 스틸, 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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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_카트 (공동) 김종수, 최수림, 정산, 정희원 애쉬(물푸레나무), 철

V. 2015 서울시공예박람회 [전통공예, 미래로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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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T 가구는 집의 형태를 축소한 모양이다.

·· 3D 3D 모델링 모델링 3D 모델링

우리나라 장농의 형태는 전통한옥의 모습과 닮았듯이, 이 카트의 형태는 전통적인 가구의 형태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전통 디저트를 파는 작은 카페에 어울리는 카트를 만들고 싶었다.

· 아이디어 스케치 및 드로잉 ·· 아이디어 아이디어 스케치 스케치 및 및 드로잉 드로잉

· 완성 예시 완성예시 (렌더링) ·· 완성 예시 완성 예시 67

V. 2015 서울시공예박람회 [전통공예, 미래로의 도전]

粧 68

장 : 꾸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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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안경 傳統眼鏡

맞춤안경

전통적인 장식재료로 표현할 수 있는 현대의 안경, 선글라스

특정 인물의 성별, 연령대, 얼굴형에 맞춰 단점을 보완하고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디자인의 선글라스

오승환

오승환 (유해진)

깔끔하게 반듯한 금박표현이 아닌 투박하고 빈티지한 느낌을 주고자 거칠게 금박을 붙이고 살짝 벗겨냈다. 우리 전통적 감성의 안경을 만들고 싶어 프론트는 둥근형태를 사용하였으며 코받침을 달지 않는 월드핏으로 제작하였다.

배우 유해진은 촌스러운 외모가 매력이지만 가끔은 세련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안경을 만들고 싶었다. 얼굴을 작아보이게 하고자 프론트 사이즈를 키웠고, 반투명한 색상의 아세테이트를 사용해 유니크하고 도시적인 느낌을 더했다. 윗부분은 직선적인 느낌을 살렸지만 아래쪽은 둥글려 딱딱하지 않게 하였다. 광대가 부각되지 않게 안쪽으로 곡선지게 하면서 브릿지는 높지 않은 콧대를 가려주도록 두껍게 디자인 하였다.

한솔하 주로 검은 옻칠에 장식되는 자개를 파란색 아세테이트에 붙여 색이 비치도록 했다. 프레임이 크지만 밝은 색으로 ‘무거운 느낌’을 줄이고 빛을 반사하는 자개를 더해 시원한 느낌이 주는 선글라스로 제작했다.

아트안경

한솔하 (윤여정) 나이가 들어도 아름답고 싶은 여성들에게 윤여정은 멋진 롤모델이다. 윤여정에게 잘 어울리는 선글라스로 그 나이만의 멋이 있음을 보여주고 싶다. 세련되고 우아한 보라색에 은은한 무늬가 들어간 아세테이트를 골랐다. 얼굴의 골격이 도드라지는 연령대이기 때문에 둥글고 여성스러움을 더해줄 캣아이 프레임으로 디자인했다. 선글라스지만 너무 큰 테는 튀거나 인상을 누를 수 있어 최대한 얇게 가공했다.

V. 2015 서울시공예박람회 [전통공예, 미래로의 도전]

전통안경 오승환 아세테이트에 금박

전통안경 한솔하 아세테이트에 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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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한솔하 아세테이트

썬글라스 오승환 아세테이트

V. 2015 서울시공예박람회 [전통공예, 미래로의 도전]

썬글라스 오승환 아세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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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글라스 한솔하 아세테이트

아트안경

한솔하

오승환

아세테이트, 아크릴, 황동, 깃털

아세테이트, 아크릴, 황동, 가죽

V. 2015 서울시공예박람회 [전통공예, 미래로의 도전]

가죽 반지갑, 명함지갑 권혜선, 설지희, 유지영 소가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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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지갑 제작 프로세스

가죽지갑 제작 프로세 1. 제품설정

기한 내 제작 가능한 제품군 설정 → 반지갑 & 명합지갑

5. 지갑 디자인 구체화

2. 대상설정

구체적 대상설정 -> 핵심요소 파악

6. 관련 문양 리서치

3. 대상 리서치

선택한 대상에 대한 구체적 리서치

7. 문양 구체화

4. 제품 리서치

Wellmade 브랜드 제품들 특징파악

8. 지갑 포멧&로고 디자인

75 지갑의 본질+담고픈 의미+문양을 쓰는 강력한 명분→ 전통문양 중심

9. 가죽 고르기

나의 디자인에 맞는 색상선정 가죽시장 방문 후 알맞은 가죽선택

'나'와 '대상'으로부터 시작→ 나의 이야기를 잘 표현할 문양은?

10. 작업지시서 제작

프로그램으로 지갑 도면 제작 정확한 수치·색상 등 표시

선택한 문양의 의미·역사·성격 등 조사→ 나만의 디자인 언어 만들기

11. 가죽공장에 샘플주문

지갑제작에 필요한 가죽·부자재· 작업지시서를 가져가 샘플주문

나의 이야기 · 대상 · 선정 문양을 활용하여 지갑&로고 디자인

12. 샘플 확인

샘플 검토→ 객관적으로 살피어 제품의 장·단점을 평가한다

V. 2015 서울시공예박람회 [전통공예, 미래로의 도전]

가죽 반지갑, 명함지갑 유지영 소가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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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반지갑, 명함지갑 설지희 소가죽

V. 2015 서울시공예박람회 [전통공예, 미래로의 도전]

가죽 반지갑, 카드지갑 권혜선 소가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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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용 테이블이 있는 풍경 이미 서구화 되었지만 일상에 깊숙이 들어온 Cafe공간 (한식디저트를 파는 작은 카페)에서 사용되는 식기를 전통공예가 능동적 제안함으로써 공예 본연의 책무를 다하고자 하는 자리입니다.

www.nuch.ac.kr V. 2015 서울시공예박람회 [전통공예, 미래로의 도전]

6인용 테이블이 있는 풍경 지도교수 : 정연택, 고보형, 공주석 제작 및 진행 : 공상희, 김한별, 박재현, 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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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 식기 세트

수저

트레이

지도교수 : 정연택

지도교수 : 고보형

자문교수 : 고보형

제작 및 진행 : 김한별

제작 및 진행 : 박재현

제작 진행 : 공상희

백자토, 투명유, 물레성형, 1250도 환원소성

은, 단조

스테인리스 스틸

V. 2015 서울시공예박람회 [전통공예, 미래로의 도전]

디저트 플레이트 지도교수 : 정연택 제작 및 진행: 김한별 백자슬립, 투명유, 슬립캐스팅, 이장주입성형, 1250도 환원번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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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플레이트_접시

V. 2015 서울시공예박람회 [전통공예, 미래로의 도전]

수저 지도교수 : 고보형 제작 및 진행 : 박재현 은, 단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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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2015 서울시공예박람회 [전통공예, 미래로의 도전]

조명 지도교수 : 공주석 제작 및 진행 : 정 산 스테인리스 스틸, pc파이프, LED,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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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2015 서울시공예박람회 [전통공예, 미래로의 도전]

전통의 맥

직조 織造 88 이것은 전통의 기능 중에서 요즘은 잘 모르거나 보기 힘든 기능을 시연하는 자리입니다. 물레와 직조기를 이용한 전통직물 분야와 장황기법을 이용한 편지 갑(匣)이나 함(函) 제작 분야를 선택했으며 현장에서 젊은 계승자들이 작업하고 설명하는 장소로 만들어 종목이 제한되기는 하겠지만 찾아온 관객들에게 전통공예에 대한 내용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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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적 紡績

목화 심기

4월말 5초에 목화씨를 재에 버무려 3~4개씩 골에 심고 싹이 나면 솎아준다.

솜타기

씨를 제거한 솜에 활을 이용하여 진동을 주어 뭉쳐있던 솜을 펴준다.

솜따기

7~8월에 꽃이 피고 다래가 맺힌다. 이후 다래가 터지고 솜이 피면 틈틈이 솜을 따준다.

고치말기

솜을 말판에 놓고 밀어서 고치를 만든다.

씨앗기

씨아기를 돌려 솜과 씨를 분리한다.

실잣기(방적)

왼손으로 고치를 잡고 오른손으로 물레를 돌려 실을 잣는다.

V. 2015 서울시공예박람회 [전통공예, 미래로의 도전]

직조 織造

베 날기

필요한 올 수와 길이에 맞춰 조슬대에 실을 뽑고 말뚝에 건다.

종광 끼우기

매기가 끝난 실을 사침대 올에 맞춰 베틀의 종광에 끼운다.

바디 끼우기

날실을 거둔 후, 베 매기를 위해 바디 구멍 하나에 실 2올을 넣는다.

바디끼우기

종광에 맞춰 2올을 1조로 하여 한 바디 구멍에 넣는다.

베 매기

실을 정리하며 도투마리에 일정한 장력으로 실을 감는다.

직조

발을 바꿔가며 실을 벌려 북을 넣고 일정한 힘으로 직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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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맥

장황 裝潢

www.nuch.ac.kr V. 2015 서울시공예박람회 [전통공예, 미래로의 도전]

편지지갑

풀 준비

밀가루 전분과 물 3:1 비율을 센 불로 끓여 찬물에 식힌 풀을 고운 체에 내려서 용도에 맞는 농도로 준비한다.

귀접기2 (부착)

열을 주어 접착력을 높인다.

비단 배접

얇고 튼튼한 한지와 진한 풀로 1차 배접을 하고 필요에 따라 한지두께와 풀 농도를 조절해서 2차, 3차 배접 한다.

안감 비단 부착

겉 비단과의 균형을 맞춰 배접된 안감비단을 안쪽 면에 부착한다.

합지 재단 및 부착

한지를 여러 장 배접해 갑 형태를 잡아 줄 합지를 만들어 재단하고, 타격질로 접착력을 높인다.

각 맞추기

원활한 형태 접기를 위해 각 맞춰 모서리 부분을 헤라질 한다.

귀접기1(배접지 저미기)

단차를 줄이기 위해 겉 비단 배접지를 저며준다.

형태에 맞춰 부착하기

형태에 맞춰 진한 풀로 부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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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봉투 만들기

반수

채색을 위해 반수액(아교:백반=10:1)을 모포 위에서균일하게 칠한다.

배접 후 건조

4월말 5초에 목화씨를 재에 버무려 전분풀과 한지로 배접 후 건조판에 부착한다.

채색 준비

접시에 약간의 물을 넣어 봉 형태의 안료를 갈아준다.

재단

건조된 색지를 크기에 맞춰 둥근칼로 재단한다.

채색

반수된 한지 위에 균일하게 색을 올리고 원하는 색상에 따라 채색 횟수를 조절한다.

마무리

풀을 고르게 바른 후 헤라질로 부착한다.

V. 2015 서울시공예박람회 [전통공예, 미래로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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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학생

초빙강사

상품개발실

정연택

명지전문대학교 패션텍스타일,세라믹과 교수

경규정

오승환

최성재

고보형

한양대학교 테크노프로덕트디자인과 교수

권혜선

오유진

이승주

공주석

홍익대, 건국대 강사, Steel Box 대표

김용준

유지영

권세례

김한주

스튜디오 H 대표

김종수

이지원

이혜지

박범진

공방 리얼 컨텐츠 대표

김지영

전지윤

공상희

윤주영

금속공예공방 한트 대표

나지선

정 산

김한별

임 훈

나인블록스 디자인 대표

노혜선

정희원

이효선

박도희

최수림

박재현

한솔하

설지희

허수진

송예진 95

특별한 감사를 전합니다 정연택 (명지전문대학교 교수)

오성환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학생과 과장)

고보형 (한양대 교수)

김선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학생과 계장)

공주석 (금속공예가 : 스틸박스 대표)

조성전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학생과 주무관)

최공호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 학과장) 최영성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양학과 교수) 이의식 (전북 무형문화재, 옻칠장) 이상현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수리복원 전공 교수) 그리고 전통문화상품개발실과 관련 사업을 처음부터 기획 설계했던 조주성 사무관에게도 학생들을 대신하여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KOREA NATIONAL UNIVERSITY OF CULTURAL HERITAGE

펴낸곳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펴낸이

김재열

기획

최성재

집필 및 진행

이승주

각 저작자에게 있으며, 본 출판물의 저작원 및 판권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상품개발실에 있습니다.

디자인 초판 발행 ISBN 홈페이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상품개발실

나인블록스 2015년 12월 10일 978-89-299-0759-4 93630 www.nuch.ac.kr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367 문의 041) 830-7931

전통을 창조적으로 계승한다는 것은 말처럼 쉽지도 멋있지도 않습니다. 몸은 고되고 마음은 답답하며 작업공정은 위험하고 눈에 띄게 발전하는 모습도 없어 보입니다. 그저 우직할 정도로 노력하고 정진하며 실천해햐 하는 영역입니다. 2015년 우리의 여름은 이렇게 묵묵히 전통문화의 창조적 계승과 발전을 위하여 땀으로 뒤범벅으로 채워졌었습니다.

KOREA NATIONAL UNIVERSITY OF CULTURAL HERITAGE

ISBN 978-89-299-0759-4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상품개발실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367 문의 041) 830-7931 www.nuch.ac.kr

93630

9 788929 907594 ISBN 978-89-299-0759-4 93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