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arBook 2013 LKPC Korean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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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학·기·안·내

C O N T E N T S 2012학기 한해 행사 기록

입학 신청

인사말

새 학기는 2013. 9월에 시작 하며 9월 초 약 2주간 입학 신청을 받을 예

큰빛 한국학교 선생님들 소개

정 입니다. 방학중 에도 신청 하실 수 있으며 우편, 혹은 지하 한국학교 사무실에 오셔서 신청 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 전통문화 체험의 날 행사 각반 소개

신학기 설명회

좋은 영화

9월 초 학부모님들을 모시고 한해 한국학교 운영및 행사에 대한 설명회 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날 오셔서 그 동안 궁금하셨던 내용등 질문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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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한해 일정등에 대해 같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시간과 아이의 뒷모습

날짜는 별도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재외동포 청소년 초청 연수

특별 활동

TOPIK안내

특별 활동으로는 미술, 태권도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그 외 다른 특별 재미있는 통계자료

활동도 준비중에 있습니다. 특별 활동은 입학 학생들의 레벨 테스트가 끝

BLOG 안내

난 다음주 부터 실시될 예정이며 입학원서 제출시 어느 수업을 희망하시는 지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학기 안내

당부 드리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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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원서 작성시 특별히 학부모님과의 연락할수 있는 수단, E-mail이나 주소를 반드시 정확 히 기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학생들이 결석할 시 미리 알려 주시고 수업에 늦지 않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궁금한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한국학교를 방문해 주시기 바라며 방문이 여의치 않을시 lkpcks@gmail.com 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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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한글교육에 관련된 WEB Site와 Blog등을 모아 보았습니다. 한 글과 관련된 각종 자료 및 최신 소식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 다

큰빛 한국 학교 (http://www.lkpcks.com) 2012년에 Open한 큰빛 한국학교의 공식

국립 국어원 (http://www.korean.go.kr) 국립국어원은 우리나라의 올

2012.9 9일. 한국 학교 등록 시작

바른 어문 정책을 연구·수행

한국학교 등록을 9일에 시작하여

하고자 설립된 문화체육관광

2주에 걸쳐 진행 하였습니다.

30일. 추석 송편 빚기 행사 실시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송편을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 니다.

에 설립한 ‘국어연구소’가 1991년 ‘국립국어연

종 행사 사진 및 양식과 여러 정보를 접

구원’으로 승격되고, 2004년에 어문 정책 종

하실수 있습니다.

합 기관인 ‘국립국어원’으로 바뀌었습니다.

재외동포 교육진흥 재단 (http://www.efka.or.kr)

재미 한국학교 협의회 (http://naks.org)

2012.10 07일. 추수 감사절 감사편지 쓰기 22일. 신학기 설명회 실시

2001년 창립되었으며 재외국민의 한 인교육을 지원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

국어, 한국문화 및 역사교육

학부모님들을 모시고 한해 한국학

는 재단 입니다. 한국어 교육 교재의

의 개발육성, 한국에 대한 올

로 감사의 편지를 쓰는 시간을 가졌

교 운영과 행사에 대한 설명회를

습니다.

지원및 각종 국제 학술회의및 여러가

바른 인식과 이해를 통한 긍지 함양, 교육정책

추수감사절을 맞아 부모님께 한글

가졌습니다.

에 대한 건의와 협조 추구 등 한인 차세대들에

08일. 한국 학교 교재 신청

및 뿌리 교육에 많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게 올바른 정체성과 긍지를 심어주는 종합 한

14일. 특별활동 시작

인 교육기관이며 1981년 창립되었습니다.

무용, 미술, 태권도의 첫 특별활동

캐나다 한국 교육원 (http://kr.cakec.com)

문화,역사,한국어 등의 교육을 통하여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찾게하는 기

이들을 입양한 캐나다인 부

관이며 토론토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모들을 서로 연결하여 주고 정보를 교환하며 아이들이 한국인으로서의 정

스터디 코리안 (http://study.korean.net)

체성을 일깨워주고 한글, 문화등을 접할 수 있 도록 도와주는 단체입니다.

외교 통산부 산하 정부 출연 기관인 재외동포재단에서 재외 동포의 한국 어 교육및 한국 문화 교육을 지원하기 위하여 운영하고 있는 교육Site입니다. 여러 한국어, 한국문화 및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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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 시작 하였습니다.

캐나다 양자회 (http://kccato.com)

한국어 능력 시험 (http://www.topik.go.kr) 한국어능력시험(TOPIK; Test of Proficiency in Korean)은 국 가기관인 국립국제교육원에

2013.6 9일. 학예 발표회

지 행사를 주관하며 특히 한인 자녀들의 정체성 찾기

캐나다 양자회란 한국의 아

캐나다 한인입양아 부모들의 모임인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미주 한인학교들을 위하여 한

캐나다내 재외동포들에 대하여 한국의

9일. 양자회

양자회의 요청으로 한국문화체험의 날

부 소속 기관입니다. 1984년

Blog 입니다. 한국학교에서 진행하는 각

2013.2

학생들이 일년동안 배운 솜씨를 부모 님들께 보여주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15일. 사생대회 학생들의 그림 솜씨를 뽐내는 사생대 회를 개최합니다. 16일 종강식

23일. 첫 수업 시작과 레벨테스트

한 학년을 마감하는 종강식이 있습니

첫 수업을 시작함과 동시에 레벨

다.

테스트를 실시하여 학생들의 현

2012.11

재 한국어 수준을 알아보는 시간 을 가졌습니다.

17일. 교사의 밤 행사 온타리오 한국학교 협회 주관 교사 의 밤 행사에 선생님들이 참석 하셨 습니다. 18일. 사진 촬영

서 주관하는 한국어 능력 시험으로 국가가 직

회지 및 행사자료에 사용될 각반 의

접 운영하는 시험입니다.

사진 촬영이 있었습니다.

2013.7 5 -7일 한국학교 총연합회 학술대회 참석 더 나은 교육과 선생님들의 자질향 상을 위해 많은 선생님들이 캐나다 한국학교 총연합회에서 개최하는 학술대회에 참석 하십니다. 강사로 는 한국의 저명하신 교수님이 초빙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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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반의 학생수가 궁금해요? 어느반에 몇명이 있나요?

자라나는 세대의 한국 , 뿌 리에 대하여

JK

SK

1학년

8명

14명

10명

누구에게나 어린 시절이란게 있습니다. 자라면서 어떠한 특정 환경에 속하여 지내오면서 많은 영향을 받게됩니다만 그 중에 자신의 조국이 아닌 타지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의 경우 문화적인 충격을 받을 때가 간혹 오기도 합니다.

2학년

3학년

5학년

10명

9명

6명

부모세대의 어려움을 자식들에게 물려주지 않으려는 생각에 이민을 와서 힘겹 게 살다보면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인 민족 정체성을

4학년

가벼이 넘기는 일이 있습니다.

6학년 이상

16명

우리 주변에 수많은 종류의 식물 들이 있습니다. 이 모든 식물들은 하나의 공통

6명

점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뿌리가 있다는 것 입니다. 뿌리가 없는 식물은 살 수가 없고 말라 죽습니다. 아무리 비를 내려주고 햇볕을 따스하게 내려 쬐어 준다고 하여도 뿌리로 그 몸을 지탱하고 양분을 빨아 들이지 못하면 아무 소용 이 없는 것입니다.

레벨 테스트를 했어요. 한국어점수는 어떻게 되요?

우리 아이들의 뿌리는 무엇일까요? 좋은 집, 좋은 학교, 좋은 부모 등 주위에 좋 은 것은 얼마든지 많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자신이 어디에서 왔 고 자신의 출발지가 어디인지를 알지 못한다면 주위의 온갖 좋은 것들이 모두 무용지물이 될 수가 있습니다. 멀리 갈 필요도 없습니다. 일단 언어 부터 아이 들에게 가르쳐야 합니다. 언어는 그 민족의 정신이 담겨져 있는 근간이기 때문 입니다. 아이들이 자신의 뿌리가 있는 국가의 언어를 익히고 나면 그 후엔 모

든것이 저절로 해결이 될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한글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질 않습니다. 또한 이러한 일들에 자기 시간을 투자하여 봉사하시는 모든 한국학교 선생님들에게 깊은 감사들 드립니다.

7명 레벨 - 2A1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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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명

12명

3명

8명

3명

2명

4명

6명

3명

2명

3A1

4A1

4A61

A1

B1

C1

D1

E1

F1

G1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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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통 ·계·자·료 큰빛 한국학교 학생수는 총 몇명?

전 금숙 선생님

큰빛 한국학교 선생님들 소개

남자 여자 학생중 누가 더 많을

한 해 수고해 주신 큰빛 한국 학교 선생님들을 소개 합니다.

까요?

담당 : 교감 선생님 한국학교 교감을 맡고 계시는 선생님. 어 머니와도 같이 선생님 한분 한분 챙기시며 감싸 주시는 인자하신 교감 선생님.

최 경자 선생님

최 나영 선생님

담당 : 미술

담당 : 5 학년

최 정규 선생님

나 인자 선생님

항상 웃는 얼굴로 아이들과 수업하시며 다재다능 하신 분. 디자인 감 각도 뛰어나신 선생님이세요.

담당 : 3 학년

담당 : 회계

항상 모든일에 적극적 이시고 학교의 환경 정리를 맡고 계신 선생님이십니다.

수업 준비가 늘 철저하시 바쁘신 가운데도 한국학교 고 아이들 한명 한명을 챙 의 살림을 맡아 관리 하시

모두 95명 입니다 특별활동에 참여하는 학생은 얼

어떤 특별활동에 얼마나 참여하나

마나 되나요?

요? 모두 27명이 미술을 배워요. 가장 인기 있는 과목이네요

모두 43명이 수업후 특별 활동을 해요. 약 45% 정도가 참여를 하네요

모두 13명이 태권도를 배

3명의 학생이 무용을 배 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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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고 있어요

전 선미 선생님

담당 : 6 학년 이상(기초반)

담당 : 무용

기시는 다정다감한 성격을 는 회계 선생님 이십니다. 가지신, 학

남학생이 54명, 여학생이 40명으로 남학생이 조금 더 많네요

황 은학 선생님

꼼꼼하시고 모든일에 철저하 신 선생님. 하지만 평소엔 재미있는 말솜씨로 분위기를 리드 하시는 멋진 선생님.

박 현희 선생님 담당 : 대표 교사 한국학교를 맡아 모든 기획 및 운영을 책임지고 계십니다. 어 려운 일에도 힘든내색없이 잘 처리하시며 특히 상담과 위로의 은사가 있으세요.

생들 에게도

항상 적극적이신 성격으로 어느 모임에 가시든지 분위기를 리드하시는 선생님. 무용 또한 못하시는 장르가 없 으셔서 여기저기서 인기가 많으 신 선생님이십니다. 이 선생님 과 함께 있으면 시간이 갑자기 빨리 흘러요.

인기 짱이신

박주안 선생님 담당 : 태권도 한국의 이준기와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으 시는 태권도 선생님. 한국학교 선생님 중 가장 젊으시고 예의 또한 바르셔서 어르신들이 특히 좋 아 하세요. 태권도 3단의 유단자 이십니다.

전 영신 선생님

남 정희 선생님

이 현정 선생님

이 난영 선생님

담당 : 1 학년

담당 : 6 학년 이상(고급반)

담당 : 2학년

담당 : 유치부

집중하기 힘든 어린 학생들 을 각종 첨단 교육도구를 이 용하셔서 학생들의 시선을 한번에 잡아 버리시는 멋있 으신 선생님.

어린 학생들과 같이 호흡 하며 사랑으로 교감하시 는 선생님. 수업을 너무 재미있게 진행하셔서 시 간이 금방 금방 가네 요.

학생들 하나하나 꼼꼼하 인자하신 미소와 더불어 학생 사랑의 고 세심하게 가르치시고 실천을 몸소 보여주시는 우리 선생님. 영어실력 또한 한글 못지 않게 구 이 재현 선생님 사하시는 담당 : 4 학년 다재다능 하신 선 운동에 만능이시고 몸짱이신 멋있으신 생님.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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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능력시험 안내 

연혁

시험의 목적

한국 전통 문 화 체험의 날 행사 2월 9일 거친 눈 폭풍이 지난 다음날, 뜻 깊은 행사가 개최 되었습니다. 캐나다 양자회의 요청으로 한국 학교 모든 선생님들이 한달여를 준비하여 양자회 모임의 가족분들을 초청하여 한국의 전통적인 문화, 놀이, 음식등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하였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등을 준비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도와주신 큰빛교회 많은 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재외동포 · 외국인의 한국어 학습 방향 제시 및 한국어 보급 확대 - 한국어 사용 능력을 측정 · 평가하여 그 결과를 국내 대학 유학 및 취업 등에 활용

캐나다 양자회란, (KCCA) 한국에서 태어난 한국 아이를 입양한 캐나다인 부모님들의 모임입니다.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입양이 되었기에 한국에 대해 잘 알지 못하며 양부모님과 자신들과는 다른 피부색과 생김새로 인해 자라면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되며 때로는 혼란을 겪기도 합니다. 이 러한 이유로 많은 캐나다인 부모님들이 자신이 입양한 아이들에게 그들이 태어난 조국의 문화와 언어 등을 알려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합니다만 그분들 역시 여기서 태어나고 자란 분들이기에 그것이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큰빛 한국학교에서는 이러한 행사에 대한 필요성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양자회의 의뢰를 받아 매년 전통문화행사를 기획 / 실시하고 있습니다.

준비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재외동포 및 외국인으로서 - 한국어 학습자 및 국내 대학 유학 희망자 - 국내 · 외 한국 기업체 및 공공기관 취업 희망자 

주관 기관

국립국제교육원 (National Institute for International Education) - 대한민국 교육과학기술부 직속 책임 운영 기관 - 재외동포 교육, 국제교육교류 · 협력, 유학생 파견 · 유치, 영어 공교육 지원 - 한국어능력시험 시행 주관

행사의 기획에서 부터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한국학교 선생님들이 열심으로 섬겨 주셨습니다. 처음부터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박현희 대 표 교사님과 환경정리를 위해 몇 주를 교회에 매일 오셔서 작업해 주신 최경자,황은학 선생님, 행사의 모든 사진을 담당해 준 Kevin, 행사 전날 밤, 밤을 새며 준비를 도와준 유현, 유진 선생님, 행사장 입구를 대형TV를 동원해 꾸며주신 박영훈 선생님, 아이들 고전 무용을 도맡아 서 지도해주신 전 선미 선생님, 그 외 모든 진행과 준비를 도와 주셨던 한국학교 선생님(전금숙, 나인자,이현정,이난영, 최정규,전영신,최나영, 이재현,남정희) 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립니다.

행사 전날,

응시 대상

시행 시기

한해씩 번갈아 가며 따뜻한 겨울과 눈이 많이 오는 겨울이 몇 해 동안 번갈아 계속되는 토론토의 날씨 속에서 올해는 눈이 많이 오겠다고 예 상을 하였으나 그 예감은 어김없이 빗나가질 않아서 마침 행사 전날 Snow Storm 이 올 것 이라는 일기 예보가 있었고 이로 인해 예정되어 있었던 리허설은 취소가 되었습니다. 행사 당일인 2월 9일 아침 10시 에 시작하는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선 아무래도 당일 출발 해선 안되겠다는 생각에 온 식구와 더불어 도와줄 두 분의 보조 선생님들 까지 포함하여 행사 전날, 교회에서 잠을 자기로 하고 금요일 일찍 집을 출발 하였습니다. 폐백을 담당하신 분께서 행사에 쓰일 여러 가지 물건을 교회까지 운반해 달라는 부탁에 일찍 출발을 하였으나 이날은 공교롭게도 S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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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소개

재외동 포 청소 년 초 청 연수 재외동포사회의 역사가 진전될수록 차세대 동포의 수는 늘어나고 주류사회로의 진출속도가 빨라짐 에 따라 미래지향적인 재외동포 차세대 육성의 중요성이 대내외적으로 공감대를 얻고 있다. 앞으로 거주국에서 차세대 지도자로 성장하도록 돕는 이들을 모국으로 불러 연수와 한국문화를 체험하게 하 는 재외동포재단의 ‘재외동포 청소년 초청연수’는 민족정체성을 고양하고 한국에 대한 관심을 높이 는 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전 세계 재외동포 청소년 1천여 명이 모국의 사회, 역사,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서로 교류하기 위해 올여름 대한민국을 방문한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경근)은 오는 7월 16일~23일과 7월 30일~8월 6일, 2차에 걸쳐 ‘2013 재외동포 청소년 초청연수’를 개최한다. 올해로 16회째인 ‘재외동포 청소년 초청연수’는 매년 세계 각국의 청소년과 대학생을 초청, 한국의 역사·문화 등을 체험토록 함으로써 모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들이 앞으로 글로벌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다. 재단은 차세대 동포의 육성을 위한 모국 연수를 1998년 ‘재외동포 대학생 모국순례연수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시행해오고 있다. 재단은 올해 참가자들이 단순한 강의청취, 산업시찰, 유적지 견학 및 관광 차원의 연수에서 벗어나 도시와 농촌 현장을 직접 방문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을 마련하는 한편, 지난해보다 연수기간을 하루 연장해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Storm 주의보가 내린 날 이었습니다. 모든 골목은 높이 쌓인 눈으로 인하여서 차들이 움직이질 못하였고 거의 30 - 40km의 속도로 거북이 운전을 하여 미시사가의 보조 선생 님들 을 태운 후 교회에 도착 하기까지 평소 30분 이면 충분한 거리를 무려 3시간 가까운 시간이 걸려 도착을 하였습니다.

또한, 연수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기회를 얻음으로써 상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세계시민의식과 리더십 함양을 통하여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하실 선생님들을 교회에 내려 놓은 후 다시 North York 까지 가야만 하는데 밖은 눈으로 인해 도로가 거의 마비 상태이고 날 은 어두워 지기까지 합니다. 내일 행사를 위해선 물품을 미리 가져다 놓아야 하겠기에 다시 교회를 출발 하여 2시간의 운전 끝에 무사히 폐백을 담당하시는 분의 댁에서 물품을 받고 다시 교회로 오니 시계는 어느덧 저녁 9시 반을 가르키고 있었습니다. 오가는 길에 수많은 차들이 사고를 당해 길에 세워져 있는 것을 보며 오히려 무사히 다녀 온 것에 감사했습니다.

두 차례에 걸쳐 시행되는 이번 연수에는 중·고생을 대상으로 하는 1차 연수에 600명,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차 연수에 400명 등 총 1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

이번 연수는 백제의 숨결이 느껴지는 몽촌토성과 올림픽공원에 있는 올림픽파크텔을 본부로 서울과 전국 주요도시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시행된다. 올림픽 파크텔은 2008년 ‘최우수 청소년 수련시설’로 선정되는 등 수준 높은 유스호스텔이다.

김경근 재단 이사장은 “세계적으로 한류(韓流)와 한국의 성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어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모국의 진정한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매 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가자 간의 교류를 통해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올해 참가자들은 한국 구석구석의 지방 도시와 농촌 마을 등을 돌아보고 한국 가정에서 홈스테이도 한다. 또한, 국내 참가자들의 학교를 방문해 교정을 둘러보고 ‘만남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모국연수의 백미는 무엇보다도 우리의 전통문화가 살아 숨을 쉬는 지방의 농어촌 체험이다. 참가자들은 직접 현장에서 농사 일손을 거들거나 어부체험을 하는 등 한국의 산하를 둘러보며 ‘신토불이’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도 갖게 된다. 거주국에서 한 번도 겪어본 적이 없는 농사일의 수고로움도 느끼고 힘든 일을 함께하면서 우정과 협동 정신도 함양할 수 있다. 전통연 만들기, 사물놀이 배우기, 떡메치기, 옥수수·감자 쪄 먹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우리 것’에 대한 자긍심도 고취하게 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모국 연수는 단순히 답사와 관광에 그치지 않고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내서 교류의 장을 만들고 있다”며 “세계 시민으로서의 의식과 리더십 을 키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참가자 가운데 리더와 스태프를 선발해 스스로 계획하고 통제하고 참여하는 것을 유도한 것이다. 지난해 모국연수에 참가한 학생들은 연수를 마치고 저마다 “거주국에서 한민족의 자긍심을 갖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며 소감을 밝히기 도 했다. 재단은 일주일간의 모국 연수를 마치면 참가자들에게 ‘모국연수 수료증’을 나눠준다. 모국체험이 소중한 기억을 잃지 말고 또 하나의 조국을 가슴에 품었다 고 자부하고 살아달라는 당부다. 초청연수 참가는 5년 이상 합법적으로 해외에 체류 중인 만 13세~23세(2013.7.1 기준)의 재외동포 청소년,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 간은 2월 25일~4월 5일까지로 현지 공관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신청서는 코리안넷(www.korean. net)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행사 당일엔 전날 내린 많은 눈으로 인해 아침 까지 곳곳에 교통이 정체되었고 이로 인해 시작 시간이 다 되도록 사람들이 보이질 않았습 니다. 결국 약 한 시간 정도 늦게 행사가 시작이 되었으나 정말 놀랍게도 많은 분들이 참석을 하여 주셨습니다. 무대 공연을 바라보는 부 모님들과 아이들의 모습 속에는 호기심과 기쁨, 따스함이 느껴졌습니다. 행사 중간에 있은 특별 순서에서 캐나다인 아버지 한분께서 한국 애국가를 발음도 너무도 정확하게 불러서 놀라움을 자아내게 하였습니다. 자신이 입양한 아이를 위해 그 아이들의 나라에 대해 저 정도까 지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는 모습에 저 자신이 비쳐지면서 많은 부끄러움을 느끼게 한 순간 이었습니다. 무대 공연 후 지하 교육관에 마련 된 한국 체험관 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한국의 전통문화, 놀이, 예절등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람이 적을 거라 예상한 서 예 체험관 에는 의외로 많은 부모와 아이들이 몰려서 처음으로 접하는 붓과 먹물로 서툰 글씨지만 또박또박 자신의 이름을 써내려 가는 모 습 속에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국 전통음식 코너에서는 자신이 직접 김밥을 만드는 코너가 있었는데 김밥을 진지하면서도 즐겁게 만드는 아이들의 모습과 이를 바라보 는 부모님의 눈에서는 무한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날 손님 중 나이 90 이 다 되신 Margaret 이란 이름의 할머니 한 분은 태어 나서 생전 처음 김밥을 만들어 보시고는 무척 즐거워 하셨습니다.

마침 행사를 시작 한지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많은 분들이 오래토록 남아 준비한 것을 즐기는 것을 볼 때 그들 아이들의 태어난 나라인 한국 에 대해 그들이 얼마나 목이 말라 했는지를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작년 행사 때 보다 내용 과 규모가 더 좋았다는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그리고 참석한 모든 분들이 즐거워하는 것을 볼 때 그 동안 준비하며 힘들었던 것이 한 순간에 씻겨져 나가는 느낌이었습니 다. 행사 준비하는 과정에서 폭설이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 몇 시간을 운전하며 행사 물품을 날랐던 일, 한국의 자연/가옥/문화 등을 소개 하느라 사용되었던 대형TV 5대를 돌려 주는 길에 차의 배터리가 방전이 되어 고속도로 중간에서 차가 서버렸던 위험한 순간순간에 하나 님께서 보호하신 손길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우리의 자녀들이 자라나면서 한국을 알며 한국의 문화/언어 등을 배우고 익히는 것이 다민족 문화사회를 살아가는 이곳에서 더욱 중요하고 절실하게 다가 온 하루였습니다.

지난해 연수는 총 905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구미, 대전, 안동, 천안, 속초, 춘천, 논산, 영천, 연천, 여주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개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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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거나 하는 말은 하질 않았습니다. 전 그때로 부터 작년까지 약 9년이란 시간이 지나도록 그렇게 알고 있었고 별다

른 생각을 하질 않았었습니다.

각반 개 소

일년 전 이제 10학년 이 된 아들과 이야기 하는 중에 불현듯 그때 생각이 나서 다시 한번 물어 보았을 때 , 아들이 한 말이 저를 그만 하염없이 울게 만들었습니다. “ 아빠 , 저 그때 사실 너무 학교 가기 힘이 들었어요. 겁도 났었고 선생 님 말도 못 알아 들어서 힘들었어요” , “그럼 왜 그때 그런 말을 하지 않았니”, “ 그때 아빠 엄마가 힘들어 할까봐 할 수 가 없었어요. 저 보다 더 힘들고 고생하시잖아요”. 그때 아무 연고 없는 캐나다에 이민을 와서 아이 엄마는 허리 통증 이 악화되어 움직이기가 힘든 상태 였었고 저 역시 직업을 구하지 못해 많이 힘들어 하던 때었습니다. 그때 7살이던

아이가 아빠,엄마가 걱정을 한다고 자기가 힘든것을 숨기고 웃으면서 “학교가 너무 재미있어요” 라고 거짓말을 했었던 것이었습니다. 이 말에 그날 저녁 아이에게 너무 미안해서 한참을 울고 울었던 기억이 지금도 생각이 납니다. 그 말 안녕하세요, 큰빛한국학교에서 유치부를 담당하 유치부에 오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한국어 보다는 영어를 사용하 고있는 이난영 교사입니다. 한국학교 유치부는

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한국어로 자연스럽게 대

21명의 학생들과(JK, SK) 5명의 자원봉사 선

화할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 아이들 모두가 친구들 앞

생님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에서 한국어로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어에

유치부에서는 또래들의 만남을 통해 한국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을 듣고 그때 옷을 걸던 사진을 다시 보니 그 뒷모습과 어깨에 걸쳐진 어려움이 이제서야 보이는 군요. 본사가 한국에 있는 회사에 근무하는 관계로 종종 한국어와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직원들이 회사에서 인정을 받 고 활발히 활동하는 것을 보곤 합니다. 매일 집에서 가정예배를 드리며 아이에게 성경을 읽게 하고 한국말로 대화를 하면서 다행이 지금 어려움 없이 한글을 읽고 말합니다. 한글을 쓰는 것에 대해서는 조금의 염려가 있었으나 얼마 전

Letter지 몇장에 간증문을 한글로 적은 것을 들고와 교정을 부탁 하였을때 고칠곳이 거의 없을 정도로 잘 쓰여진 한

인의 공동체를 경험하고 다양한 놀이 활

수업내용으로는 한국 동요 (숫자송, 가나

동과 우리말 배우기를 지도하고 있습니다.

다라 노래, 간다 간다 등등) 와 전래동화

또한 아이들에게 한국말은 배우기 쉽고,

등을 활용해 아이들이 한국어를 다양한

가는 것 같습니다. 한글을 읽고 쓸줄아니 한국의 역사에도 가끔은 관심을 보입니다. 얼마 전 한국에 여행을 가면 어

사용하기 쉬우며 재미있는 언어라 강조하

방법으로 보고, 듣고 이해할수 있도록 노

딜 가고 싶냐는 질문에 한국의 왕들 무덤에 가고 싶다는 말에 한참을 웃기도 하였습니다. 한국 왕들에 대해 책에서 읽

여 아이들이 한글을 이해하고 사용하기를

력하고 있습니다.

었는데 그 무덤을 직접 보고 싶다는 것이죠.

읽기는 한국어의 기초인 자음과 모음을

요즈음 한국에서도 재외 국민들에 대한 한국문화, 한글, 전통에 대한 교육이 중요함을 인지 하고 많은 지원을 하고 있

반복적으로 학습하고, 암기한 자음과 모

습니다. 이때 가능한 한 많이 보고 듣고 배우게 해야겠습니다. 매년 한국에서 해외 청소년들을 초청하여 2주일 간 한

격려하고 지도하고 있습니다.

큰빛한국학교 유치부 수업은 말하기, 듣 기, 읽기, 쓰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수업은

음을 사용해 글자를 만들고,

오후 1:45 에 시작하며 아이들이 한글을 자연스럽게, 그리고 재

또 그 글자를 읽을수 있도록

미있게 접할수있도록 한글책, 단어장들, 숫자카드 등을 가지고

지도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한글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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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부에서는 아이들에서 쓰

글을 보고 깜짝 놀란 적이 있었습니다. 한글에 대한 가정에서 부모의 관심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요즘 하나하나 배워

국을 배우는 프로그램에 도 한번 지원을 해 한민족으로서의 더 깊은 교감을 가질 기회를 주어야겠습니다. May 30, 2013 Younghoon Park

기를 가르치기에 앞서 한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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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고 글

아이 의 뒷모 습

선과 동그라미로 아주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 졌다는 점을 강

우리반 아이들은 이예준, 이서형, 장에스더,

조해, 아이들이 한글을 접하는데 있어 두려움, 생소함, 불편함

강하나, 진준호, 전문경, 이준희, 이이삭 입니

등을 덜어 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 캐나다에서 태어난 아이들 5명 , 한국에

그 외에도 한국인으로서의 예절과 문화를 인사하기, 간단한 공 작시간, 전통문화 탐방, 글짓기 대회 (한국에 관한 주제), 전통

이 한장의 사진이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아직도 마음에

놀이등을 소개해 줌으로써 아이들이 한국문화에 대해 경험하

남아 간혹 마음을 아리게 합니다. 이 사진은 현재 큰빛 한

고 배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한글이 얼

국학교 에서 태권도 특별활동 반을 맡고 있는 박주안 선생

마나 자랑스러운 글인지, 한국인이라는 자긍심 또한 심어주려

님이 캐나다에서의 첫 초등학교에 등교할때의 모습입니다.

고 사랑과 관심으로 지도하고 있습니다.

제가 어린 시절 자라오면서 주위 환경 탓도 있겠지만 유독 고지식하게 아이들이 버릇이 없게 행동하는 것을 참지 못하 는 성격인지라 제 아이에게도 유독 그 부분에서는 엄하게 대했던 기억이 납니다. 한번은 초등학교 갓 입학했던 1학년

일 주일에 한시간 반 정도의 시간으로는 아이들에게 체계적이 고 깊이있는 수업을 하기엔 환경적인 어려움이 너무 큽니다. 부모님들께서 집에서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한글을 익히 는데 도움을 주시면 훨씬 더 능률적인 한국어 교육이 될 것입

서 태어난 아이 3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E-nopi Korean 교재를 사용하여 한국어 수업을 하고 있습 니다. 단어 kem를 이용하여 의미와 뜻 Match, Write the words that match the pictures, Bible Story movie보 기 등을 수업시간에 하고 있습니다.

1년 동안 한국학교에 다닌 결과 한국 동화책과 성경책을 조금 씩 읽게 되었다고 학 부모님 께서 말씀해 주셔서 저도 정말 기 쁘고 감사했습니다.

니다. 부모님들의 끊임없는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때 엄마의 머리를 장난으로 때린 것이 제 눈에 띄어 그날 종아리를 때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어릴때 아 1년 동안의 한국학교에서 제가 배운점을 말 하

이는 아빠를 유독 무서워 했었나 봅니다. 갓 입학하여 한글도 제대로 읽고 쓰기 전 이곳 캐나다로 옮겨와 아이를

고 싶습니다.

처음 학교에 데려다 주는 길에 아이는 제게 웃으면서 잘 다녀오겠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부모로서는 당연히 영어 도 거의 하지 못하는 아이를 학교에 데려다 주면서 걱정이 없다고 하면 그것은 거짓이었을 겁니다. 저 역시 아이가

첫째 선생님으로써 1주일에 1시간 30분 이지 만 하루도 빠지지 않고 나오면 책을 읽을 수

어떻게 적응을 할까 하는 걱정에 밤을 뒤척이다 아침을 맞았었습니다. 그런 제게 아이는 아빠보고 빨리 가라고 손

있다는 것을 확인 했습니다.

짓하면서 학교안으로 걸어 들어가 옷 걸이에 옷을 걸어놓습니다. 혹시나 해서 같은 반에 다른 한국아이가 있을까 하는 기대에 둘러 보았지만 백인 아이들만 눈에 띌 뿐 아사아계 아이는 보이지도 않습니다.

보조선생님 : 최중원, 김영래 학생 : 김온유, 박주안, 이주경, 최서영, 박윤서, 전희연, 김성민, 김 다실, 이준, 김 남호, 전하니 우리 반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무엇이 좋을까요? 바로 “천 방지축” 입니다. 아이들 하나하나 정말 개구장이 들 입니다.

둘째로 학부모로서 제 아이들에게 결석을 허락한 것을 후회합 하지만 하나같이 개성이 뚜렷하고 맑고, 밝은 아이들 이기도

니다. 하루, 이틀의 결석이 얼마나 차이가 날까 하는 생각이 ... 합니다. 처음 아이들과 한글 공부를 시작 할 때 많이 어수선

하교하는 시간까지 마음을 졸이며 기다리는 시간은 왜 그리도 오래 느껴 지는지.. 드디어 시간이 되어 아이를 데려 오려 학교에 가서 기다리자 저 멀리에서 아이가 걸어 옵니다. 제게 어땠냐는 말에 아이는 이런말로 대답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한해 동안 같 이 공부한 우리 아이들에

“ 선생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친구들도 너무 좋아요. 수업도 재미 있어요.. 아빠 왜 캐나다에 좀더 빨리 오지 않으셨

게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

어요?”

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

이 말에 전 비로서 안도 하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한 아이가 고마웠습니다. 이후로 아이는 한번도 학교 생활에 힘들

다. 하나님 축복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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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정신이 없었는데,, 이제는 아이들과 같이 하는 주말마다 만날때 항상 새롭게 시작 하는 마음 입니다. 3학년 우리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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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 이찬형, 나신엽, 오진우, 김지우, 정지우,

학생들로 한국어 수업으로 한국어 습득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김한비, 이하나,김주희, 김주성, 이강민, 이영민

하는 것 보다 한국어 공부의 중요성과 흥미와 관심을 잃지 않

보조 선생님 : 오세혁, 박주안, 조유진 하루하루 바쁜 이민생활에 우리말 교육의 중요성을 십분 공감 하시고 저에게 하나님의 귀한 자녀들을 보내 주심을 다시한 번 감사 드립니다.

도록 문화적으로 다가가는 것이 중요한 학년 입니다. 9월 한국학교가 시작 했을때 우리반 대부분의 아이들이 한국 어 공부에 부담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기도 가운데 수업이 진 행되고 1년이 지나는 시점 아이들의 한국어 실력은 한글을 읽 지 못했던 진영이가 천천히 읽을 수 있게 되었고 한국어 수업

아이를 둔 부모로서 또 이민 1세대로서 커가는 우리 아이들을

보면서 이 아이들이 내가 그랬듯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스스로 발견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길은 그 첫번 째 과정이 국어 교육이 란 사실에 여러분도 쉽 게 공감 하시리라 믿습

니다. 비록 부족한 것이 많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는 생각 으로 거의 1년 정도 아이들을 지도 하면서 지루하겠지만 잘 따 라와 주는 아이들을 보면 대견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또 가

한국 학교 수업을 도와준 보조 선생님들 입니다. 더 많은 분들이 수고해 주셨으나 지면상 빠지게 됨을 사과하며.. 한 해 동안의 수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을 제일 부담 스러워한 명원이가 열심히 퀴즈를 푸는 학생이

되었고 창의력이 풍부한 시온이는 한글로 시를 지었으며 가장 한국말 실력이 높은 한나는 노래 가사를 적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소중한 한국어 를 잊지 않고 더 열심히 공부 하도록 많은 기도와 칭찬을 해 주세요. 아이들 을 큰빛 한국학교에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끔씩 애국가를 흥얼대는 아이들을 보면서 참 커다란 감사의 마음과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관심어린 애정과 기도 부탁 드리겠습니다.

보조 선생님 : 정승원, 정찬우 학생 : 나 예리, 오 하영, 김 하진, 김 주영, 김

보조 선생님 : 김지호 학생 : 김 진영, 손명원, 김시온, 장 한나

주혜, 이 하늘, 이 관우, 케빈 저희 반 학생들의 특징은 한국을 아주 어린 나이에 떠났거나 북미에서 태어난 학생 들 입니다. 한국어 보다는 외국어가 더

5학년 아이들은 캐나다에서 태어 났거나 아주 어린 나이에 부모님과 이민한 가정의 아이들 입니다. 영어를

익숙하고 편합니다. 하지만 한국어를 배워야 겠다는 마음에 큰 빛 한국학교에 입학 하였습니다.

한글 수업 교재를 바라보는 시선에서 여러 가지 감정들이 읽힙니다. 배우기도 어렵고 학교 친구 들과도 사용하지 않는 언어인 한글을 왜 배워야 하는 걸까요. 이 질문에 어떻게 대답을 해 주어

야 할까요. 사과 나무 가지를 잘라 병에 꽂아 물을 주어 키울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 나무가 크게 자라 가 지를 뻗고 열매를 맺을 수 있을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자신이 사과나무란 것을 잠시 잊고 자 랄 수는 있겠지만 거기까지 입니다. 크고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자신이 사과 나무란 것과 자신을 지탱해 줄 뿌리가 필요 합니다. 그런 흔들리지 않는 기반 위에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꿈 을 이루어야 하는 것 입니다. 저희 부모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 그것은 뿌리를 달 아 주는 일 입니다.

더 편하게 사용하고 한국어 수업중에도 영어사용 빈도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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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한국어 실력은 한글 조차도 아예 모르는 학생부터

하다”는 아이들에서 나오는 말에 보람을 느낍니다. 학부모님

읽을 줄은 알지만 뜻을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까지 있었습니

들 께서도 더욱 응원해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인내심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 한 덕분에 지금은 한글을 읽지 못하던 학생들이 한글을 습득 하 였습니다. 어휘력이 부족했던 학생들이 조금씩 실력이 향상 되어져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꾸준하게 한국어 공 부를 계속하기를 소망 합니다. 마지막으로 학생 들이 수업

P.H.O.T.O

을 하는 동안

2012.9 - 2013.6

주신 부모님이

한 학년을 보내며 문득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 이야기가 생각이 납니다. 이야기속의 거북이는 경 주에서 이겼지만 이기고 지는 결 과 보단 저희 한국학교 모든 선

나 가족분 들

밖에서 기다려

께 감사를 드 립니다.

알려 드립니다.

생님들은 맡겨주신 아이들에게 거북이와 같이 느리지만 천천히 하나하나 기초를 다지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하여 왔다고 말씀 드리 고 싶습니다. 사진들을 보며 우리 아이들이 한 해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잘 따 라와 주었다는 것에 감사하며 아 이들을 믿고 맡겨주신 학부모님 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학생 : 손희원, 권회준,전재우, 전윤재, 김은 호, 이영진, 이신형, 김지민

학부모들 께서는 한국학교에서 보유하고 있는 도서 들은 대여해 가실 수 있습니다. 단 1회 최대 2권까

저희 반은 이민온지 7-10년 이상입니다.

지만 대여하실 수 있습니다. 새로운 책을 대여하실

큰빛 한국학교에 온 이유는 더욱더 한국어

경우에는 기존에 빌려 가셨던 책을 반납하셔야 합

를 잘 하기 위해 좀더 정확도와 표현도 잘 하기 위해 온 학생

니다. 여러 사람이 같이 이용하는 도서 이므로 깨

입니다. 그래도 영어도 잘 하지만 한글도 잘 하니 기특하고

끗이 사용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잘 하려고 합니다. 희원이 같은 경우 여기서 태어 났지만 열

집에 보시지 않는 책이 있으시면 한국학교로 가져

심히 할려고 하 니 대단 합니다.

다 주시면 학생들 교육에 기 쁘게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한주 한주 공부 한 것이 발음도 좋아지고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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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쿼도르 아우카 인디언들의 손에 죽임당한 짐 엘리엇선교사, Jim Elliot. 그는 언제라도 자신을 불시의 죽음으 로 부르실 줄 알면서도 젊은 나이에 자신의 전존재 를 하나님께 바친 하나님의 사람이었다.

혼하였다. 1953년 10월 8일 그들은 에쿠아도르 쿠 이토에서 결혼했다. 결혼 후 엘리엇은 퀴추아 인디 언 사역을 계속하였으며 아우카족에게 들어갈 계획 을 세웠다.

1955년 가을 비행선교사 네이트 세인트는 아우카 마을을 발견하였다. 그 다음달부터 엘리엇과 여러 짐의 목표는 하나님을 아는 것이었다. 동료선교사들은 호전적인 부족민들과 친구가 될 목 적으로 비행기에서 선물을 떨어뜨렸다. 짐 엘리엇(Jim Elliot;1927-1956, 29살)은 1927 1956년 1월, 엘리엇과 4명의 선교사들이 에쿠아도 년 미국의 오리건 포틀랜드에서 태어났다. 르 동쪽에 있는 쿠라라이 강가에 착륙했다. 그들은 그의 나이 29살 때 순교했다. 그는 신실한 그리스도 이전에 쉘 석유회사 직원들을 여러명 살해했던 사 인으로 사람이 아닌 오직 하나님만 기쁘게 하려했 나운 종족에 몇 명의 호의적인 연락책이 있었다. 이 다. 엘리엇은 글을 잘 썼고, 재능 있 틀뒤인 1956년1월 8일 다섯명 모두 아 는 연설가이자 교사였다. 우카족 전사들에게 창과 도끼로 죽임 을 당하였다. 휘튼 재학시절 그는 지도력있는 학생 이었는데, 레슬링부의 챔피언이자 스 당시 「LIFE」지에서는 이 사건을 10 타이기도 했다. 그의 친구들 중 많은 페이지에 달하는 기사로 다루면서 "그 이들은 엘리엇이 그의 탁월한 영적 들은 부인들과 퀴추아 인디언과 히바 은사를 미국에서 교회개척 사역에 집 로 인디언 사역을 하면서 아우카족을 중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러나 엘리엇은 사 알게되었다. 아우카족은 수백년동안 외부인들은 모 람의 뜻을 구하지 않고하나님의 뜻을 구했다. 오랫 두 다 죽여왔다.다른 인디언들은 그들을 두려워하였 동안 혼자 기도한 뒤 그는 이국땅, 남아메리카를 향 으나 선교사들은 아우카족에게 가기로 결심했 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느꼈다. 다. 이 얼마나 불필요한 낭비인가!"(What a unnecessary waste!)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왜 어떤 사람은 복음을 한번도 듣지 못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두번씩 들어야 합니까?" 이에 대해 짐 엘리엇의 아내였던 엘리자벳은 질문 하는 기자에게 정색을 하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에쿠아도르에서 사역했던 선교사와 교제하며 "말씀을 삼가해 주세요. 낭비라니요? 나의 남편의 아우카 부족 - 그리스도의 구원의 소식이 한번도 죽음은 낭비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온 생애를 이것 전해지지 않았던 사람들 - 에 대해 들으며 그의 갈 을 위해 준비했던 사람입니다. 바로 이 시간을 위해 길을 정했다. 짐과 그의 아내 엘리자베스는 둘다 살아왔던 사람입니다. 그는 자기의 책임을 수행 에쿠아도르 선교사로 부름을 받았다. 한, 그리고 자기 목표를 달성하고 죽은 행복한 사람 도착한 뒤 거의 일년이 지나서야 그들은 마침내 약 입니다!"

좋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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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엘리자벳의 말이 사실임은 짐 엘리엇의 대 학시절 일기에 남겨진 다음과 같은 글들을 통해서 충분히 입증되었다.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이 쓸모 없는 나무개피에 불 을 붙여주소서. 그리고 주를 위해 타게 하소서. 나 의 삶을 소멸하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이것은 주의 것이니이다. 나는 오래 살기를 원치 않습니다. 오 직 풍성한 삶을 살게 하소 서. 당신과 같이. 주 예수님이 여!" 짐 엘리엇은 이 땅에서 오래 살기를 구하지 않았다. "전능자의 그늘"(Shadow of the Almighty) 아래서 그분 과 함께 풍성한 삶을 살기를 구 하였습니다. 그 삶의 길이가 어 떠하든지 간에! 아마도 그는 우 리 주님께서 요한복음 10:10에 서 말씀하신 "풍성한 삶"의 비 밀을 힘써 추구했고, 마침내 그 비밀을 알았던 것 같다. 그가 남긴 다음과 같은 유명한 말이 그러한 짐작을 뒷받침해 주고 있다.

짐 엘리엇이 죽고 난 뒤, 이번에는 그의 부인「엘리 자베스 엘리엇」이 남편의 뒤를 따라 그곳의 선교 사로 나섰다. 「엘리자베스 엘리엇」은 일년간 간 호사 훈련을 받고 <아우카족>에게로 갔는데 <아우 카족>은 여자를 해치는 것은 비겁한 짓이라고 생각 하여 부인을 해치지 않았다. 부인은 그런 사실도 모 르고 목숨을 걸고 그곳에 갔던 것이다. 그녀는 그곳 에서 <아우카족>을 위해 여러 해 동안 헌신하였 다. <아우카족>의 추장이 어느 날 부인에게 물었다. "당신은 누구이고 우리를 위해 이 렇게 애써서 수고하는 이유가 무 엇입니까?" 부인은 이렇게 대답했다. "나는 5년 전에 당신들이 죽인 그 남자의 아내입니다. 그러나 하나 님의 사랑 때문에 여기에 오게 되 었습니다." 부인의 말을 들은 <아우카족>은 감동을 받고 모두 예수 그리스도 를 영접하게 되었다. 그 중에 짐 엘리엇을 죽인 청년은 나중에 < 아우카족>의 목사가 되었다.

"결코 잃어버릴 수 없는 것을 얻기 위해 지킬 수 없 이것은 사실 그대로의 실화다.「짐 엘리엇」일행은 는 것을 버리는 자는 결코 어리석은 자가 아니다!" 아무 성과도 없이 죽은것처럼 보였지만, (He is no fool who gives what he cannot 그들이 흘린 피는 결코 헛되지 않았다. keep to gain what he cannot lose!). <아우카족>은 추장을 비롯하여 온 종족이 크리스 챤으로 거듭나는 놀라운 결과를 가져온 것이다. 엘리엇은 하나님의 뜻을 구하였다. 그것은 결국 그 의 죽음으로 끝났지만 복음을 위하여 열매를 맺는 씨앗이 되는 죽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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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쿼도르 아우카 인디언들의 손에 죽임당한 짐 엘리엇선교사, Jim Elliot. 그는 언제라도 자신을 불시의 죽음으 로 부르실 줄 알면서도 젊은 나이에 자신의 전존재 를 하나님께 바친 하나님의 사람이었다.

혼하였다. 1953년 10월 8일 그들은 에쿠아도르 쿠 이토에서 결혼했다. 결혼 후 엘리엇은 퀴추아 인디 언 사역을 계속하였으며 아우카족에게 들어갈 계획 을 세웠다.

1955년 가을 비행선교사 네이트 세인트는 아우카 마을을 발견하였다. 그 다음달부터 엘리엇과 여러 짐의 목표는 하나님을 아는 것이었다. 동료선교사들은 호전적인 부족민들과 친구가 될 목 적으로 비행기에서 선물을 떨어뜨렸다. 짐 엘리엇(Jim Elliot;1927-1956, 29살)은 1927 1956년 1월, 엘리엇과 4명의 선교사들이 에쿠아도 년 미국의 오리건 포틀랜드에서 태어났다. 르 동쪽에 있는 쿠라라이 강가에 착륙했다. 그들은 그의 나이 29살 때 순교했다. 그는 신실한 그리스도 이전에 쉘 석유회사 직원들을 여러명 살해했던 사 인으로 사람이 아닌 오직 하나님만 기쁘게 하려했 나운 종족에 몇 명의 호의적인 연락책이 있었다. 이 다. 엘리엇은 글을 잘 썼고, 재능 있 틀뒤인 1956년1월 8일 다섯명 모두 아 는 연설가이자 교사였다. 우카족 전사들에게 창과 도끼로 죽임 을 당하였다. 휘튼 재학시절 그는 지도력있는 학생 이었는데, 레슬링부의 챔피언이자 스 당시 「LIFE」지에서는 이 사건을 10 타이기도 했다. 그의 친구들 중 많은 페이지에 달하는 기사로 다루면서 "그 이들은 엘리엇이 그의 탁월한 영적 들은 부인들과 퀴추아 인디언과 히바 은사를 미국에서 교회개척 사역에 집 로 인디언 사역을 하면서 아우카족을 중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러나 엘리엇은 사 알게되었다. 아우카족은 수백년동안 외부인들은 모 람의 뜻을 구하지 않고하나님의 뜻을 구했다. 오랫 두 다 죽여왔다.다른 인디언들은 그들을 두려워하였 동안 혼자 기도한 뒤 그는 이국땅, 남아메리카를 향 으나 선교사들은 아우카족에게 가기로 결심했 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느꼈다. 다. 이 얼마나 불필요한 낭비인가!"(What a unnecessary waste!)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왜 어떤 사람은 복음을 한번도 듣지 못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두번씩 들어야 합니까?" 이에 대해 짐 엘리엇의 아내였던 엘리자벳은 질문 하는 기자에게 정색을 하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에쿠아도르에서 사역했던 선교사와 교제하며 "말씀을 삼가해 주세요. 낭비라니요? 나의 남편의 아우카 부족 - 그리스도의 구원의 소식이 한번도 죽음은 낭비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온 생애를 이것 전해지지 않았던 사람들 - 에 대해 들으며 그의 갈 을 위해 준비했던 사람입니다. 바로 이 시간을 위해 길을 정했다. 짐과 그의 아내 엘리자베스는 둘다 살아왔던 사람입니다. 그는 자기의 책임을 수행 에쿠아도르 선교사로 부름을 받았다. 한, 그리고 자기 목표를 달성하고 죽은 행복한 사람 도착한 뒤 거의 일년이 지나서야 그들은 마침내 약 입니다!"

좋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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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엘리자벳의 말이 사실임은 짐 엘리엇의 대 학시절 일기에 남겨진 다음과 같은 글들을 통해서 충분히 입증되었다.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이 쓸모 없는 나무개피에 불 을 붙여주소서. 그리고 주를 위해 타게 하소서. 나 의 삶을 소멸하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이것은 주의 것이니이다. 나는 오래 살기를 원치 않습니다. 오 직 풍성한 삶을 살게 하소 서. 당신과 같이. 주 예수님이 여!" 짐 엘리엇은 이 땅에서 오래 살기를 구하지 않았다. "전능자의 그늘"(Shadow of the Almighty) 아래서 그분 과 함께 풍성한 삶을 살기를 구 하였습니다. 그 삶의 길이가 어 떠하든지 간에! 아마도 그는 우 리 주님께서 요한복음 10:10에 서 말씀하신 "풍성한 삶"의 비 밀을 힘써 추구했고, 마침내 그 비밀을 알았던 것 같다. 그가 남긴 다음과 같은 유명한 말이 그러한 짐작을 뒷받침해 주고 있다.

짐 엘리엇이 죽고 난 뒤, 이번에는 그의 부인「엘리 자베스 엘리엇」이 남편의 뒤를 따라 그곳의 선교 사로 나섰다. 「엘리자베스 엘리엇」은 일년간 간 호사 훈련을 받고 <아우카족>에게로 갔는데 <아우 카족>은 여자를 해치는 것은 비겁한 짓이라고 생각 하여 부인을 해치지 않았다. 부인은 그런 사실도 모 르고 목숨을 걸고 그곳에 갔던 것이다. 그녀는 그곳 에서 <아우카족>을 위해 여러 해 동안 헌신하였 다. <아우카족>의 추장이 어느 날 부인에게 물었다. "당신은 누구이고 우리를 위해 이 렇게 애써서 수고하는 이유가 무 엇입니까?" 부인은 이렇게 대답했다. "나는 5년 전에 당신들이 죽인 그 남자의 아내입니다. 그러나 하나 님의 사랑 때문에 여기에 오게 되 었습니다." 부인의 말을 들은 <아우카족>은 감동을 받고 모두 예수 그리스도 를 영접하게 되었다. 그 중에 짐 엘리엇을 죽인 청년은 나중에 < 아우카족>의 목사가 되었다.

"결코 잃어버릴 수 없는 것을 얻기 위해 지킬 수 없 이것은 사실 그대로의 실화다.「짐 엘리엇」일행은 는 것을 버리는 자는 결코 어리석은 자가 아니다!" 아무 성과도 없이 죽은것처럼 보였지만, (He is no fool who gives what he cannot 그들이 흘린 피는 결코 헛되지 않았다. keep to gain what he cannot lose!). <아우카족>은 추장을 비롯하여 온 종족이 크리스 챤으로 거듭나는 놀라운 결과를 가져온 것이다. 엘리엇은 하나님의 뜻을 구하였다. 그것은 결국 그 의 죽음으로 끝났지만 복음을 위하여 열매를 맺는 씨앗이 되는 죽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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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한국어 실력은 한글 조차도 아예 모르는 학생부터

하다”는 아이들에서 나오는 말에 보람을 느낍니다. 학부모님

읽을 줄은 알지만 뜻을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까지 있었습니

들 께서도 더욱 응원해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인내심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 한 덕분에 지금은 한글을 읽지 못하던 학생들이 한글을 습득 하 였습니다. 어휘력이 부족했던 학생들이 조금씩 실력이 향상 되어져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꾸준하게 한국어 공 부를 계속하기를 소망 합니다. 마지막으로 학생 들이 수업

P.H.O.T.O

을 하는 동안

2012.9 - 2013.6

주신 부모님이

한 학년을 보내며 문득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 이야기가 생각이 납니다. 이야기속의 거북이는 경 주에서 이겼지만 이기고 지는 결 과 보단 저희 한국학교 모든 선

나 가족분 들

밖에서 기다려

께 감사를 드 립니다.

알려 드립니다.

생님들은 맡겨주신 아이들에게 거북이와 같이 느리지만 천천히 하나하나 기초를 다지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하여 왔다고 말씀 드리 고 싶습니다. 사진들을 보며 우리 아이들이 한 해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잘 따 라와 주었다는 것에 감사하며 아 이들을 믿고 맡겨주신 학부모님 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학생 : 손희원, 권회준,전재우, 전윤재, 김은 호, 이영진, 이신형, 김지민

학부모들 께서는 한국학교에서 보유하고 있는 도서 들은 대여해 가실 수 있습니다. 단 1회 최대 2권까

저희 반은 이민온지 7-10년 이상입니다.

지만 대여하실 수 있습니다. 새로운 책을 대여하실

큰빛 한국학교에 온 이유는 더욱더 한국어

경우에는 기존에 빌려 가셨던 책을 반납하셔야 합

를 잘 하기 위해 좀더 정확도와 표현도 잘 하기 위해 온 학생

니다. 여러 사람이 같이 이용하는 도서 이므로 깨

입니다. 그래도 영어도 잘 하지만 한글도 잘 하니 기특하고

끗이 사용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잘 하려고 합니다. 희원이 같은 경우 여기서 태어 났지만 열

집에 보시지 않는 책이 있으시면 한국학교로 가져

심히 할려고 하 니 대단 합니다.

다 주시면 학생들 교육에 기 쁘게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한주 한주 공부 한 것이 발음도 좋아지고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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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 이찬형, 나신엽, 오진우, 김지우, 정지우,

학생들로 한국어 수업으로 한국어 습득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김한비, 이하나,김주희, 김주성, 이강민, 이영민

하는 것 보다 한국어 공부의 중요성과 흥미와 관심을 잃지 않

보조 선생님 : 오세혁, 박주안, 조유진 하루하루 바쁜 이민생활에 우리말 교육의 중요성을 십분 공감 하시고 저에게 하나님의 귀한 자녀들을 보내 주심을 다시한 번 감사 드립니다.

도록 문화적으로 다가가는 것이 중요한 학년 입니다. 9월 한국학교가 시작 했을때 우리반 대부분의 아이들이 한국 어 공부에 부담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기도 가운데 수업이 진 행되고 1년이 지나는 시점 아이들의 한국어 실력은 한글을 읽 지 못했던 진영이가 천천히 읽을 수 있게 되었고 한국어 수업

아이를 둔 부모로서 또 이민 1세대로서 커가는 우리 아이들을

보면서 이 아이들이 내가 그랬듯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스스로 발견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길은 그 첫번 째 과정이 국어 교육이 란 사실에 여러분도 쉽 게 공감 하시리라 믿습

니다. 비록 부족한 것이 많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는 생각 으로 거의 1년 정도 아이들을 지도 하면서 지루하겠지만 잘 따 라와 주는 아이들을 보면 대견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또 가

한국 학교 수업을 도와준 보조 선생님들 입니다. 더 많은 분들이 수고해 주셨으나 지면상 빠지게 됨을 사과하며.. 한 해 동안의 수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을 제일 부담 스러워한 명원이가 열심히 퀴즈를 푸는 학생이

되었고 창의력이 풍부한 시온이는 한글로 시를 지었으며 가장 한국말 실력이 높은 한나는 노래 가사를 적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소중한 한국어 를 잊지 않고 더 열심히 공부 하도록 많은 기도와 칭찬을 해 주세요. 아이들 을 큰빛 한국학교에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끔씩 애국가를 흥얼대는 아이들을 보면서 참 커다란 감사의 마음과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관심어린 애정과 기도 부탁 드리겠습니다.

보조 선생님 : 정승원, 정찬우 학생 : 나 예리, 오 하영, 김 하진, 김 주영, 김

보조 선생님 : 김지호 학생 : 김 진영, 손명원, 김시온, 장 한나

주혜, 이 하늘, 이 관우, 케빈 저희 반 학생들의 특징은 한국을 아주 어린 나이에 떠났거나 북미에서 태어난 학생 들 입니다. 한국어 보다는 외국어가 더

5학년 아이들은 캐나다에서 태어 났거나 아주 어린 나이에 부모님과 이민한 가정의 아이들 입니다. 영어를

익숙하고 편합니다. 하지만 한국어를 배워야 겠다는 마음에 큰 빛 한국학교에 입학 하였습니다.

한글 수업 교재를 바라보는 시선에서 여러 가지 감정들이 읽힙니다. 배우기도 어렵고 학교 친구 들과도 사용하지 않는 언어인 한글을 왜 배워야 하는 걸까요. 이 질문에 어떻게 대답을 해 주어

야 할까요. 사과 나무 가지를 잘라 병에 꽂아 물을 주어 키울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 나무가 크게 자라 가 지를 뻗고 열매를 맺을 수 있을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자신이 사과나무란 것을 잠시 잊고 자 랄 수는 있겠지만 거기까지 입니다. 크고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자신이 사과 나무란 것과 자신을 지탱해 줄 뿌리가 필요 합니다. 그런 흔들리지 않는 기반 위에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꿈 을 이루어야 하는 것 입니다. 저희 부모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 그것은 뿌리를 달 아 주는 일 입니다.

더 편하게 사용하고 한국어 수업중에도 영어사용 빈도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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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고 글

아이 의 뒷모 습

선과 동그라미로 아주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 졌다는 점을 강

우리반 아이들은 이예준, 이서형, 장에스더,

조해, 아이들이 한글을 접하는데 있어 두려움, 생소함, 불편함

강하나, 진준호, 전문경, 이준희, 이이삭 입니

등을 덜어 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 캐나다에서 태어난 아이들 5명 , 한국에

그 외에도 한국인으로서의 예절과 문화를 인사하기, 간단한 공 작시간, 전통문화 탐방, 글짓기 대회 (한국에 관한 주제), 전통

이 한장의 사진이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아직도 마음에

놀이등을 소개해 줌으로써 아이들이 한국문화에 대해 경험하

남아 간혹 마음을 아리게 합니다. 이 사진은 현재 큰빛 한

고 배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한글이 얼

국학교 에서 태권도 특별활동 반을 맡고 있는 박주안 선생

마나 자랑스러운 글인지, 한국인이라는 자긍심 또한 심어주려

님이 캐나다에서의 첫 초등학교에 등교할때의 모습입니다.

고 사랑과 관심으로 지도하고 있습니다.

제가 어린 시절 자라오면서 주위 환경 탓도 있겠지만 유독 고지식하게 아이들이 버릇이 없게 행동하는 것을 참지 못하 는 성격인지라 제 아이에게도 유독 그 부분에서는 엄하게 대했던 기억이 납니다. 한번은 초등학교 갓 입학했던 1학년

일 주일에 한시간 반 정도의 시간으로는 아이들에게 체계적이 고 깊이있는 수업을 하기엔 환경적인 어려움이 너무 큽니다. 부모님들께서 집에서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한글을 익히 는데 도움을 주시면 훨씬 더 능률적인 한국어 교육이 될 것입

서 태어난 아이 3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E-nopi Korean 교재를 사용하여 한국어 수업을 하고 있습 니다. 단어 kem를 이용하여 의미와 뜻 Match, Write the words that match the pictures, Bible Story movie보 기 등을 수업시간에 하고 있습니다.

1년 동안 한국학교에 다닌 결과 한국 동화책과 성경책을 조금 씩 읽게 되었다고 학 부모님 께서 말씀해 주셔서 저도 정말 기 쁘고 감사했습니다.

니다. 부모님들의 끊임없는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때 엄마의 머리를 장난으로 때린 것이 제 눈에 띄어 그날 종아리를 때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어릴때 아 1년 동안의 한국학교에서 제가 배운점을 말 하

이는 아빠를 유독 무서워 했었나 봅니다. 갓 입학하여 한글도 제대로 읽고 쓰기 전 이곳 캐나다로 옮겨와 아이를

고 싶습니다.

처음 학교에 데려다 주는 길에 아이는 제게 웃으면서 잘 다녀오겠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부모로서는 당연히 영어 도 거의 하지 못하는 아이를 학교에 데려다 주면서 걱정이 없다고 하면 그것은 거짓이었을 겁니다. 저 역시 아이가

첫째 선생님으로써 1주일에 1시간 30분 이지 만 하루도 빠지지 않고 나오면 책을 읽을 수

어떻게 적응을 할까 하는 걱정에 밤을 뒤척이다 아침을 맞았었습니다. 그런 제게 아이는 아빠보고 빨리 가라고 손

있다는 것을 확인 했습니다.

짓하면서 학교안으로 걸어 들어가 옷 걸이에 옷을 걸어놓습니다. 혹시나 해서 같은 반에 다른 한국아이가 있을까 하는 기대에 둘러 보았지만 백인 아이들만 눈에 띌 뿐 아사아계 아이는 보이지도 않습니다.

보조선생님 : 최중원, 김영래 학생 : 김온유, 박주안, 이주경, 최서영, 박윤서, 전희연, 김성민, 김 다실, 이준, 김 남호, 전하니 우리 반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무엇이 좋을까요? 바로 “천 방지축” 입니다. 아이들 하나하나 정말 개구장이 들 입니다.

둘째로 학부모로서 제 아이들에게 결석을 허락한 것을 후회합 하지만 하나같이 개성이 뚜렷하고 맑고, 밝은 아이들 이기도

니다. 하루, 이틀의 결석이 얼마나 차이가 날까 하는 생각이 ... 합니다. 처음 아이들과 한글 공부를 시작 할 때 많이 어수선

하교하는 시간까지 마음을 졸이며 기다리는 시간은 왜 그리도 오래 느껴 지는지.. 드디어 시간이 되어 아이를 데려 오려 학교에 가서 기다리자 저 멀리에서 아이가 걸어 옵니다. 제게 어땠냐는 말에 아이는 이런말로 대답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한해 동안 같 이 공부한 우리 아이들에

“ 선생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친구들도 너무 좋아요. 수업도 재미 있어요.. 아빠 왜 캐나다에 좀더 빨리 오지 않으셨

게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

어요?”

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

이 말에 전 비로서 안도 하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한 아이가 고마웠습니다. 이후로 아이는 한번도 학교 생활에 힘들

다. 하나님 축복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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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정신이 없었는데,, 이제는 아이들과 같이 하는 주말마다 만날때 항상 새롭게 시작 하는 마음 입니다. 3학년 우리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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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거나 하는 말은 하질 않았습니다. 전 그때로 부터 작년까지 약 9년이란 시간이 지나도록 그렇게 알고 있었고 별다

른 생각을 하질 않았었습니다.

각반 개 소

일년 전 이제 10학년 이 된 아들과 이야기 하는 중에 불현듯 그때 생각이 나서 다시 한번 물어 보았을 때 , 아들이 한 말이 저를 그만 하염없이 울게 만들었습니다. “ 아빠 , 저 그때 사실 너무 학교 가기 힘이 들었어요. 겁도 났었고 선생 님 말도 못 알아 들어서 힘들었어요” , “그럼 왜 그때 그런 말을 하지 않았니”, “ 그때 아빠 엄마가 힘들어 할까봐 할 수 가 없었어요. 저 보다 더 힘들고 고생하시잖아요”. 그때 아무 연고 없는 캐나다에 이민을 와서 아이 엄마는 허리 통증 이 악화되어 움직이기가 힘든 상태 였었고 저 역시 직업을 구하지 못해 많이 힘들어 하던 때었습니다. 그때 7살이던

아이가 아빠,엄마가 걱정을 한다고 자기가 힘든것을 숨기고 웃으면서 “학교가 너무 재미있어요” 라고 거짓말을 했었던 것이었습니다. 이 말에 그날 저녁 아이에게 너무 미안해서 한참을 울고 울었던 기억이 지금도 생각이 납니다. 그 말 안녕하세요, 큰빛한국학교에서 유치부를 담당하 유치부에 오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한국어 보다는 영어를 사용하 고있는 이난영 교사입니다. 한국학교 유치부는

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한국어로 자연스럽게 대

21명의 학생들과(JK, SK) 5명의 자원봉사 선

화할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 아이들 모두가 친구들 앞

생님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에서 한국어로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어에

유치부에서는 또래들의 만남을 통해 한국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을 듣고 그때 옷을 걸던 사진을 다시 보니 그 뒷모습과 어깨에 걸쳐진 어려움이 이제서야 보이는 군요. 본사가 한국에 있는 회사에 근무하는 관계로 종종 한국어와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직원들이 회사에서 인정을 받 고 활발히 활동하는 것을 보곤 합니다. 매일 집에서 가정예배를 드리며 아이에게 성경을 읽게 하고 한국말로 대화를 하면서 다행이 지금 어려움 없이 한글을 읽고 말합니다. 한글을 쓰는 것에 대해서는 조금의 염려가 있었으나 얼마 전

Letter지 몇장에 간증문을 한글로 적은 것을 들고와 교정을 부탁 하였을때 고칠곳이 거의 없을 정도로 잘 쓰여진 한

인의 공동체를 경험하고 다양한 놀이 활

수업내용으로는 한국 동요 (숫자송, 가나

동과 우리말 배우기를 지도하고 있습니다.

다라 노래, 간다 간다 등등) 와 전래동화

또한 아이들에게 한국말은 배우기 쉽고,

등을 활용해 아이들이 한국어를 다양한

가는 것 같습니다. 한글을 읽고 쓸줄아니 한국의 역사에도 가끔은 관심을 보입니다. 얼마 전 한국에 여행을 가면 어

사용하기 쉬우며 재미있는 언어라 강조하

방법으로 보고, 듣고 이해할수 있도록 노

딜 가고 싶냐는 질문에 한국의 왕들 무덤에 가고 싶다는 말에 한참을 웃기도 하였습니다. 한국 왕들에 대해 책에서 읽

여 아이들이 한글을 이해하고 사용하기를

력하고 있습니다.

었는데 그 무덤을 직접 보고 싶다는 것이죠.

읽기는 한국어의 기초인 자음과 모음을

요즈음 한국에서도 재외 국민들에 대한 한국문화, 한글, 전통에 대한 교육이 중요함을 인지 하고 많은 지원을 하고 있

반복적으로 학습하고, 암기한 자음과 모

습니다. 이때 가능한 한 많이 보고 듣고 배우게 해야겠습니다. 매년 한국에서 해외 청소년들을 초청하여 2주일 간 한

격려하고 지도하고 있습니다.

큰빛한국학교 유치부 수업은 말하기, 듣 기, 읽기, 쓰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수업은

음을 사용해 글자를 만들고,

오후 1:45 에 시작하며 아이들이 한글을 자연스럽게, 그리고 재

또 그 글자를 읽을수 있도록

미있게 접할수있도록 한글책, 단어장들, 숫자카드 등을 가지고

지도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한글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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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부에서는 아이들에서 쓰

글을 보고 깜짝 놀란 적이 있었습니다. 한글에 대한 가정에서 부모의 관심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요즘 하나하나 배워

국을 배우는 프로그램에 도 한번 지원을 해 한민족으로서의 더 깊은 교감을 가질 기회를 주어야겠습니다. May 30, 2013 Younghoon Park

기를 가르치기에 앞서 한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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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소개

재외동 포 청소 년 초 청 연수 재외동포사회의 역사가 진전될수록 차세대 동포의 수는 늘어나고 주류사회로의 진출속도가 빨라짐 에 따라 미래지향적인 재외동포 차세대 육성의 중요성이 대내외적으로 공감대를 얻고 있다. 앞으로 거주국에서 차세대 지도자로 성장하도록 돕는 이들을 모국으로 불러 연수와 한국문화를 체험하게 하 는 재외동포재단의 ‘재외동포 청소년 초청연수’는 민족정체성을 고양하고 한국에 대한 관심을 높이 는 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전 세계 재외동포 청소년 1천여 명이 모국의 사회, 역사,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서로 교류하기 위해 올여름 대한민국을 방문한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경근)은 오는 7월 16일~23일과 7월 30일~8월 6일, 2차에 걸쳐 ‘2013 재외동포 청소년 초청연수’를 개최한다. 올해로 16회째인 ‘재외동포 청소년 초청연수’는 매년 세계 각국의 청소년과 대학생을 초청, 한국의 역사·문화 등을 체험토록 함으로써 모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들이 앞으로 글로벌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다. 재단은 차세대 동포의 육성을 위한 모국 연수를 1998년 ‘재외동포 대학생 모국순례연수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시행해오고 있다. 재단은 올해 참가자들이 단순한 강의청취, 산업시찰, 유적지 견학 및 관광 차원의 연수에서 벗어나 도시와 농촌 현장을 직접 방문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을 마련하는 한편, 지난해보다 연수기간을 하루 연장해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Storm 주의보가 내린 날 이었습니다. 모든 골목은 높이 쌓인 눈으로 인하여서 차들이 움직이질 못하였고 거의 30 - 40km의 속도로 거북이 운전을 하여 미시사가의 보조 선생 님들 을 태운 후 교회에 도착 하기까지 평소 30분 이면 충분한 거리를 무려 3시간 가까운 시간이 걸려 도착을 하였습니다.

또한, 연수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기회를 얻음으로써 상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세계시민의식과 리더십 함양을 통하여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하실 선생님들을 교회에 내려 놓은 후 다시 North York 까지 가야만 하는데 밖은 눈으로 인해 도로가 거의 마비 상태이고 날 은 어두워 지기까지 합니다. 내일 행사를 위해선 물품을 미리 가져다 놓아야 하겠기에 다시 교회를 출발 하여 2시간의 운전 끝에 무사히 폐백을 담당하시는 분의 댁에서 물품을 받고 다시 교회로 오니 시계는 어느덧 저녁 9시 반을 가르키고 있었습니다. 오가는 길에 수많은 차들이 사고를 당해 길에 세워져 있는 것을 보며 오히려 무사히 다녀 온 것에 감사했습니다.

두 차례에 걸쳐 시행되는 이번 연수에는 중·고생을 대상으로 하는 1차 연수에 600명,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차 연수에 400명 등 총 1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

이번 연수는 백제의 숨결이 느껴지는 몽촌토성과 올림픽공원에 있는 올림픽파크텔을 본부로 서울과 전국 주요도시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시행된다. 올림픽 파크텔은 2008년 ‘최우수 청소년 수련시설’로 선정되는 등 수준 높은 유스호스텔이다.

김경근 재단 이사장은 “세계적으로 한류(韓流)와 한국의 성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어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모국의 진정한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매 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가자 간의 교류를 통해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올해 참가자들은 한국 구석구석의 지방 도시와 농촌 마을 등을 돌아보고 한국 가정에서 홈스테이도 한다. 또한, 국내 참가자들의 학교를 방문해 교정을 둘러보고 ‘만남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모국연수의 백미는 무엇보다도 우리의 전통문화가 살아 숨을 쉬는 지방의 농어촌 체험이다. 참가자들은 직접 현장에서 농사 일손을 거들거나 어부체험을 하는 등 한국의 산하를 둘러보며 ‘신토불이’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도 갖게 된다. 거주국에서 한 번도 겪어본 적이 없는 농사일의 수고로움도 느끼고 힘든 일을 함께하면서 우정과 협동 정신도 함양할 수 있다. 전통연 만들기, 사물놀이 배우기, 떡메치기, 옥수수·감자 쪄 먹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우리 것’에 대한 자긍심도 고취하게 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모국 연수는 단순히 답사와 관광에 그치지 않고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내서 교류의 장을 만들고 있다”며 “세계 시민으로서의 의식과 리더십 을 키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참가자 가운데 리더와 스태프를 선발해 스스로 계획하고 통제하고 참여하는 것을 유도한 것이다. 지난해 모국연수에 참가한 학생들은 연수를 마치고 저마다 “거주국에서 한민족의 자긍심을 갖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며 소감을 밝히기 도 했다. 재단은 일주일간의 모국 연수를 마치면 참가자들에게 ‘모국연수 수료증’을 나눠준다. 모국체험이 소중한 기억을 잃지 말고 또 하나의 조국을 가슴에 품었다 고 자부하고 살아달라는 당부다. 초청연수 참가는 5년 이상 합법적으로 해외에 체류 중인 만 13세~23세(2013.7.1 기준)의 재외동포 청소년,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 간은 2월 25일~4월 5일까지로 현지 공관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신청서는 코리안넷(www.korean. net)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행사 당일엔 전날 내린 많은 눈으로 인해 아침 까지 곳곳에 교통이 정체되었고 이로 인해 시작 시간이 다 되도록 사람들이 보이질 않았습 니다. 결국 약 한 시간 정도 늦게 행사가 시작이 되었으나 정말 놀랍게도 많은 분들이 참석을 하여 주셨습니다. 무대 공연을 바라보는 부 모님들과 아이들의 모습 속에는 호기심과 기쁨, 따스함이 느껴졌습니다. 행사 중간에 있은 특별 순서에서 캐나다인 아버지 한분께서 한국 애국가를 발음도 너무도 정확하게 불러서 놀라움을 자아내게 하였습니다. 자신이 입양한 아이를 위해 그 아이들의 나라에 대해 저 정도까 지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는 모습에 저 자신이 비쳐지면서 많은 부끄러움을 느끼게 한 순간 이었습니다. 무대 공연 후 지하 교육관에 마련 된 한국 체험관 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한국의 전통문화, 놀이, 예절등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람이 적을 거라 예상한 서 예 체험관 에는 의외로 많은 부모와 아이들이 몰려서 처음으로 접하는 붓과 먹물로 서툰 글씨지만 또박또박 자신의 이름을 써내려 가는 모 습 속에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국 전통음식 코너에서는 자신이 직접 김밥을 만드는 코너가 있었는데 김밥을 진지하면서도 즐겁게 만드는 아이들의 모습과 이를 바라보 는 부모님의 눈에서는 무한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날 손님 중 나이 90 이 다 되신 Margaret 이란 이름의 할머니 한 분은 태어 나서 생전 처음 김밥을 만들어 보시고는 무척 즐거워 하셨습니다.

마침 행사를 시작 한지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많은 분들이 오래토록 남아 준비한 것을 즐기는 것을 볼 때 그들 아이들의 태어난 나라인 한국 에 대해 그들이 얼마나 목이 말라 했는지를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작년 행사 때 보다 내용 과 규모가 더 좋았다는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그리고 참석한 모든 분들이 즐거워하는 것을 볼 때 그 동안 준비하며 힘들었던 것이 한 순간에 씻겨져 나가는 느낌이었습니 다. 행사 준비하는 과정에서 폭설이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 몇 시간을 운전하며 행사 물품을 날랐던 일, 한국의 자연/가옥/문화 등을 소개 하느라 사용되었던 대형TV 5대를 돌려 주는 길에 차의 배터리가 방전이 되어 고속도로 중간에서 차가 서버렸던 위험한 순간순간에 하나 님께서 보호하신 손길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우리의 자녀들이 자라나면서 한국을 알며 한국의 문화/언어 등을 배우고 익히는 것이 다민족 문화사회를 살아가는 이곳에서 더욱 중요하고 절실하게 다가 온 하루였습니다.

지난해 연수는 총 905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구미, 대전, 안동, 천안, 속초, 춘천, 논산, 영천, 연천, 여주 등 전국 주요도시에서 개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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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능력시험 안내 

연혁

시험의 목적

한국 전통 문 화 체험의 날 행사 2월 9일 거친 눈 폭풍이 지난 다음날, 뜻 깊은 행사가 개최 되었습니다. 캐나다 양자회의 요청으로 한국 학교 모든 선생님들이 한달여를 준비하여 양자회 모임의 가족분들을 초청하여 한국의 전통적인 문화, 놀이, 음식등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하였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등을 준비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도와주신 큰빛교회 많은 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재외동포 · 외국인의 한국어 학습 방향 제시 및 한국어 보급 확대 - 한국어 사용 능력을 측정 · 평가하여 그 결과를 국내 대학 유학 및 취업 등에 활용

캐나다 양자회란, (KCCA) 한국에서 태어난 한국 아이를 입양한 캐나다인 부모님들의 모임입니다.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입양이 되었기에 한국에 대해 잘 알지 못하며 양부모님과 자신들과는 다른 피부색과 생김새로 인해 자라면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되며 때로는 혼란을 겪기도 합니다. 이 러한 이유로 많은 캐나다인 부모님들이 자신이 입양한 아이들에게 그들이 태어난 조국의 문화와 언어 등을 알려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합니다만 그분들 역시 여기서 태어나고 자란 분들이기에 그것이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큰빛 한국학교에서는 이러한 행사에 대한 필요성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양자회의 의뢰를 받아 매년 전통문화행사를 기획 / 실시하고 있습니다.

준비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재외동포 및 외국인으로서 - 한국어 학습자 및 국내 대학 유학 희망자 - 국내 · 외 한국 기업체 및 공공기관 취업 희망자 

주관 기관

국립국제교육원 (National Institute for International Education) - 대한민국 교육과학기술부 직속 책임 운영 기관 - 재외동포 교육, 국제교육교류 · 협력, 유학생 파견 · 유치, 영어 공교육 지원 - 한국어능력시험 시행 주관

행사의 기획에서 부터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한국학교 선생님들이 열심으로 섬겨 주셨습니다. 처음부터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박현희 대 표 교사님과 환경정리를 위해 몇 주를 교회에 매일 오셔서 작업해 주신 최경자,황은학 선생님, 행사의 모든 사진을 담당해 준 Kevin, 행사 전날 밤, 밤을 새며 준비를 도와준 유현, 유진 선생님, 행사장 입구를 대형TV를 동원해 꾸며주신 박영훈 선생님, 아이들 고전 무용을 도맡아 서 지도해주신 전 선미 선생님, 그 외 모든 진행과 준비를 도와 주셨던 한국학교 선생님(전금숙, 나인자,이현정,이난영, 최정규,전영신,최나영, 이재현,남정희) 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립니다.

행사 전날,

응시 대상

시행 시기

한해씩 번갈아 가며 따뜻한 겨울과 눈이 많이 오는 겨울이 몇 해 동안 번갈아 계속되는 토론토의 날씨 속에서 올해는 눈이 많이 오겠다고 예 상을 하였으나 그 예감은 어김없이 빗나가질 않아서 마침 행사 전날 Snow Storm 이 올 것 이라는 일기 예보가 있었고 이로 인해 예정되어 있었던 리허설은 취소가 되었습니다. 행사 당일인 2월 9일 아침 10시 에 시작하는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선 아무래도 당일 출발 해선 안되겠다는 생각에 온 식구와 더불어 도와줄 두 분의 보조 선생님들 까지 포함하여 행사 전날, 교회에서 잠을 자기로 하고 금요일 일찍 집을 출발 하였습니다. 폐백을 담당하신 분께서 행사에 쓰일 여러 가지 물건을 교회까지 운반해 달라는 부탁에 일찍 출발을 하였으나 이날은 공교롭게도 S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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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통 ·계·자·료 큰빛 한국학교 학생수는 총 몇명?

전 금숙 선생님

큰빛 한국학교 선생님들 소개

남자 여자 학생중 누가 더 많을

한 해 수고해 주신 큰빛 한국 학교 선생님들을 소개 합니다.

까요?

담당 : 교감 선생님 한국학교 교감을 맡고 계시는 선생님. 어 머니와도 같이 선생님 한분 한분 챙기시며 감싸 주시는 인자하신 교감 선생님.

최 경자 선생님

최 나영 선생님

담당 : 미술

담당 : 5 학년

최 정규 선생님

나 인자 선생님

항상 웃는 얼굴로 아이들과 수업하시며 다재다능 하신 분. 디자인 감 각도 뛰어나신 선생님이세요.

담당 : 3 학년

담당 : 회계

항상 모든일에 적극적 이시고 학교의 환경 정리를 맡고 계신 선생님이십니다.

수업 준비가 늘 철저하시 바쁘신 가운데도 한국학교 고 아이들 한명 한명을 챙 의 살림을 맡아 관리 하시

모두 95명 입니다 특별활동에 참여하는 학생은 얼

어떤 특별활동에 얼마나 참여하나

마나 되나요?

요? 모두 27명이 미술을 배워요. 가장 인기 있는 과목이네요

모두 43명이 수업후 특별 활동을 해요. 약 45% 정도가 참여를 하네요

모두 13명이 태권도를 배

3명의 학생이 무용을 배 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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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고 있어요

전 선미 선생님

담당 : 6 학년 이상(기초반)

담당 : 무용

기시는 다정다감한 성격을 는 회계 선생님 이십니다. 가지신, 학

남학생이 54명, 여학생이 40명으로 남학생이 조금 더 많네요

황 은학 선생님

꼼꼼하시고 모든일에 철저하 신 선생님. 하지만 평소엔 재미있는 말솜씨로 분위기를 리드 하시는 멋진 선생님.

박 현희 선생님 담당 : 대표 교사 한국학교를 맡아 모든 기획 및 운영을 책임지고 계십니다. 어 려운 일에도 힘든내색없이 잘 처리하시며 특히 상담과 위로의 은사가 있으세요.

생들 에게도

항상 적극적이신 성격으로 어느 모임에 가시든지 분위기를 리드하시는 선생님. 무용 또한 못하시는 장르가 없 으셔서 여기저기서 인기가 많으 신 선생님이십니다. 이 선생님 과 함께 있으면 시간이 갑자기 빨리 흘러요.

인기 짱이신

박주안 선생님 담당 : 태권도 한국의 이준기와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으 시는 태권도 선생님. 한국학교 선생님 중 가장 젊으시고 예의 또한 바르셔서 어르신들이 특히 좋 아 하세요. 태권도 3단의 유단자 이십니다.

전 영신 선생님

남 정희 선생님

이 현정 선생님

이 난영 선생님

담당 : 1 학년

담당 : 6 학년 이상(고급반)

담당 : 2학년

담당 : 유치부

집중하기 힘든 어린 학생들 을 각종 첨단 교육도구를 이 용하셔서 학생들의 시선을 한번에 잡아 버리시는 멋있 으신 선생님.

어린 학생들과 같이 호흡 하며 사랑으로 교감하시 는 선생님. 수업을 너무 재미있게 진행하셔서 시 간이 금방 금방 가네 요.

학생들 하나하나 꼼꼼하 인자하신 미소와 더불어 학생 사랑의 고 세심하게 가르치시고 실천을 몸소 보여주시는 우리 선생님. 영어실력 또한 한글 못지 않게 구 이 재현 선생님 사하시는 담당 : 4 학년 다재다능 하신 선 운동에 만능이시고 몸짱이신 멋있으신 생님.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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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반의 학생수가 궁금해요? 어느반에 몇명이 있나요?

자라나는 세대의 한국 , 뿌 리에 대하여

JK

SK

1학년

8명

14명

10명

누구에게나 어린 시절이란게 있습니다. 자라면서 어떠한 특정 환경에 속하여 지내오면서 많은 영향을 받게됩니다만 그 중에 자신의 조국이 아닌 타지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의 경우 문화적인 충격을 받을 때가 간혹 오기도 합니다.

2학년

3학년

5학년

10명

9명

6명

부모세대의 어려움을 자식들에게 물려주지 않으려는 생각에 이민을 와서 힘겹 게 살다보면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인 민족 정체성을

4학년

가벼이 넘기는 일이 있습니다.

6학년 이상

16명

우리 주변에 수많은 종류의 식물 들이 있습니다. 이 모든 식물들은 하나의 공통

6명

점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뿌리가 있다는 것 입니다. 뿌리가 없는 식물은 살 수가 없고 말라 죽습니다. 아무리 비를 내려주고 햇볕을 따스하게 내려 쬐어 준다고 하여도 뿌리로 그 몸을 지탱하고 양분을 빨아 들이지 못하면 아무 소용 이 없는 것입니다.

레벨 테스트를 했어요. 한국어점수는 어떻게 되요?

우리 아이들의 뿌리는 무엇일까요? 좋은 집, 좋은 학교, 좋은 부모 등 주위에 좋 은 것은 얼마든지 많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자신이 어디에서 왔 고 자신의 출발지가 어디인지를 알지 못한다면 주위의 온갖 좋은 것들이 모두 무용지물이 될 수가 있습니다. 멀리 갈 필요도 없습니다. 일단 언어 부터 아이 들에게 가르쳐야 합니다. 언어는 그 민족의 정신이 담겨져 있는 근간이기 때문 입니다. 아이들이 자신의 뿌리가 있는 국가의 언어를 익히고 나면 그 후엔 모

든것이 저절로 해결이 될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한글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질 않습니다. 또한 이러한 일들에 자기 시간을 투자하여 봉사하시는 모든 한국학교 선생님들에게 깊은 감사들 드립니다.

7명 레벨 - 2A1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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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명

12명

3명

8명

3명

2명

4명

6명

3명

2명

3A1

4A1

4A61

A1

B1

C1

D1

E1

F1

G1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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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한글교육에 관련된 WEB Site와 Blog등을 모아 보았습니다. 한 글과 관련된 각종 자료 및 최신 소식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 다

큰빛 한국 학교 (http://www.lkpcks.com) 2012년에 Open한 큰빛 한국학교의 공식

국립 국어원 (http://www.korean.go.kr) 국립국어원은 우리나라의 올

2012.9 9일. 한국 학교 등록 시작

바른 어문 정책을 연구·수행

한국학교 등록을 9일에 시작하여

하고자 설립된 문화체육관광

2주에 걸쳐 진행 하였습니다.

30일. 추석 송편 빚기 행사 실시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송편을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 니다.

에 설립한 ‘국어연구소’가 1991년 ‘국립국어연

종 행사 사진 및 양식과 여러 정보를 접

구원’으로 승격되고, 2004년에 어문 정책 종

하실수 있습니다.

합 기관인 ‘국립국어원’으로 바뀌었습니다.

재외동포 교육진흥 재단 (http://www.efka.or.kr)

재미 한국학교 협의회 (http://naks.org)

2012.10 07일. 추수 감사절 감사편지 쓰기 22일. 신학기 설명회 실시

2001년 창립되었으며 재외국민의 한 인교육을 지원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

국어, 한국문화 및 역사교육

학부모님들을 모시고 한해 한국학

는 재단 입니다. 한국어 교육 교재의

의 개발육성, 한국에 대한 올

로 감사의 편지를 쓰는 시간을 가졌

교 운영과 행사에 대한 설명회를

습니다.

지원및 각종 국제 학술회의및 여러가

바른 인식과 이해를 통한 긍지 함양, 교육정책

추수감사절을 맞아 부모님께 한글

가졌습니다.

에 대한 건의와 협조 추구 등 한인 차세대들에

08일. 한국 학교 교재 신청

및 뿌리 교육에 많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게 올바른 정체성과 긍지를 심어주는 종합 한

14일. 특별활동 시작

인 교육기관이며 1981년 창립되었습니다.

무용, 미술, 태권도의 첫 특별활동

캐나다 한국 교육원 (http://kr.cakec.com)

문화,역사,한국어 등의 교육을 통하여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찾게하는 기

이들을 입양한 캐나다인 부

관이며 토론토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모들을 서로 연결하여 주고 정보를 교환하며 아이들이 한국인으로서의 정

스터디 코리안 (http://study.korean.net)

체성을 일깨워주고 한글, 문화등을 접할 수 있 도록 도와주는 단체입니다.

외교 통산부 산하 정부 출연 기관인 재외동포재단에서 재외 동포의 한국 어 교육및 한국 문화 교육을 지원하기 위하여 운영하고 있는 교육Site입니다. 여러 한국어, 한국문화 및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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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 시작 하였습니다.

캐나다 양자회 (http://kccato.com)

한국어 능력 시험 (http://www.topik.go.kr) 한국어능력시험(TOPIK; Test of Proficiency in Korean)은 국 가기관인 국립국제교육원에

2013.6 9일. 학예 발표회

지 행사를 주관하며 특히 한인 자녀들의 정체성 찾기

캐나다 양자회란 한국의 아

캐나다 한인입양아 부모들의 모임인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미주 한인학교들을 위하여 한

캐나다내 재외동포들에 대하여 한국의

9일. 양자회

양자회의 요청으로 한국문화체험의 날

부 소속 기관입니다. 1984년

Blog 입니다. 한국학교에서 진행하는 각

2013.2

학생들이 일년동안 배운 솜씨를 부모 님들께 보여주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15일. 사생대회 학생들의 그림 솜씨를 뽐내는 사생대 회를 개최합니다. 16일 종강식

23일. 첫 수업 시작과 레벨테스트

한 학년을 마감하는 종강식이 있습니

첫 수업을 시작함과 동시에 레벨

다.

테스트를 실시하여 학생들의 현

2012.11

재 한국어 수준을 알아보는 시간 을 가졌습니다.

17일. 교사의 밤 행사 온타리오 한국학교 협회 주관 교사 의 밤 행사에 선생님들이 참석 하셨 습니다. 18일. 사진 촬영

서 주관하는 한국어 능력 시험으로 국가가 직

회지 및 행사자료에 사용될 각반 의

접 운영하는 시험입니다.

사진 촬영이 있었습니다.

2013.7 5 -7일 한국학교 총연합회 학술대회 참석 더 나은 교육과 선생님들의 자질향 상을 위해 많은 선생님들이 캐나다 한국학교 총연합회에서 개최하는 학술대회에 참석 하십니다. 강사로 는 한국의 저명하신 교수님이 초빙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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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학·기·안·내

C O N T E N T S 2012학기 한해 행사 기록

입학 신청

인사말

새 학기는 2013. 9월에 시작 하며 9월 초 약 2주간 입학 신청을 받을 예

큰빛 한국학교 선생님들 소개

정 입니다. 방학중 에도 신청 하실 수 있으며 우편, 혹은 지하 한국학교 사무실에 오셔서 신청 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 전통문화 체험의 날 행사 각반 소개

신학기 설명회

좋은 영화

9월 초 학부모님들을 모시고 한해 한국학교 운영및 행사에 대한 설명회 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날 오셔서 그 동안 궁금하셨던 내용등 질문하시

PHOTO

고 한해 일정등에 대해 같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시간과 아이의 뒷모습

날짜는 별도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재외동포 청소년 초청 연수

특별 활동

TOPIK안내

특별 활동으로는 미술, 태권도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그 외 다른 특별 재미있는 통계자료

활동도 준비중에 있습니다. 특별 활동은 입학 학생들의 레벨 테스트가 끝

BLOG 안내

난 다음주 부터 실시될 예정이며 입학원서 제출시 어느 수업을 희망하시는 지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학기 안내

당부 드리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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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원서 작성시 특별히 학부모님과의 연락할수 있는 수단, E-mail이나 주소를 반드시 정확 히 기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학생들이 결석할 시 미리 알려 주시고 수업에 늦지 않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궁금한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한국학교를 방문해 주시기 바라며 방문이 여의치 않을시 lkpcks@gmail.com 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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