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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ol.35 | www.canaan.or.kr
2009 겨울
주님이 용서하였듯이 용서하였듯이 장경덕 장경덕 담임목사 장경덕 담임목사 담임목사 주님이 장경덕 담임목사 윤재남 선교사의 인도네시아 소식 소식 윤재남 선교사의 선교사의인도네시아 리차드 포스터 포스터 초청 영성부흥회 영성신학자 영성신학자 초청 초청영성부흥회 영성신학자 리차드 성탄축하 뮤지컬 뮤지컬 공연 공연 및 발표회 교회학교 교회학교 및 교회학교 성탄축하 및 발표회 이렇게 키울래요 키울래요 믿음의 믿음의 자녀들을 위한 부모들의 신앙고백 믿음의자녀들을 자녀들을위한 위한부모들의 부모들의신앙고백 신앙고백이렇게 미국 산호세 집사 가족 광야를 통해 통해 변화된 변화된 삶 삶 미국 전숙현 전숙현 집사 미국 산호세 산호세 전숙현 집사 가족 가족 광야를 전숙현 미국 산호세 집사 가족
“영광의 “영광의 풍성함을 풍성함을 따라” 따라” 든든한 든든한 기초! 기초! 넘치는 넘치는 사랑! 사랑! 긍정적 긍정적 생각! 생각! CLICK!CANA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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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시 산작은 시 책 감사 A+Birthday + ++
작은감사 김영근 안수집사 | 보정
오늘도 차가운 바람에 손이 시립다. 창가에 내리 쏟아지는 햇살을 받는다. 추위는 어느샌가 저만큼 물러선다. 따뜻하다. 그리고 포근하다. 가슴속으로 알지 못할 감사함이 밀려온다. 감사합니다. 이 자리에 서 있게 해주심을 감사합니다. 흔들리고 있었지요. 많이 아프다고 투정하고 있었지요. 왜... 왜... 왜 그래야만 하느냐고 따지고 있었을 겁니다. 아마도. 다시금 따사론 햇살 주심을 감사합니다. 차가워지는 마음을 녹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아직도 사랑해 주심을 목 메이게 감사드립니다. 퍼뜩 깨달아지게 해주심을 나는 미처 깨닫지 못했으나. 언제나 내곁에서 손 내밀어주시고 계셨음을 욕심과 탐욕으로 얼룩진 시선이 그 따스한 손을 못 보고 있었음을. 언제나 초라한 내 그림자를 다독거려 주시고 계셨음을. 뻥 뚫린 가슴을 뜨거운 사랑의 손으로 막고 계셨음을. 조금씩이라도 다시금 깨달아 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마음의 평안... 그 어느 것도 대신할 수 없는 고귀한 평화. 버리게 하옵소서. 끊어지게 하옵소서. 비우게 하옵소서. 언제나 작은 모습으로... 무릎끓은 겸허한 모습으로. 고개숙인... 눈 감은... 눈물로써 고백하는 맑은 정신이 되게 하소서. 이 아침에 깨닫게 해주신 은혜가 너무나 커서. 잠시 목메입니다... 감사합니다. 아직 남아있는 살아갈 날들이 아름답게 하소서.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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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
Contents 「클릭가나안」통권 제35호 2010년 1월 31일 발행 발행처 대한예수교장로회 가나안교회 |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207 | 전화 031)717-7004~6 발행인 장경덕 목사 | 편집인 클릭가나안팀 | 표지사진 김종현 집사 | 편집디자인 지삽 www.designg.co.kr 편집위원 김원규, 유현선, 이홍선, 박미경, 안상은, 곽말순, 이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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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작은감사
말씀의 산책
주님이 용서하셨듯이... 목사님 궁금해요
선교지에서 온 편지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가나안에 온 편지
뉴 비전 학교의 목적과 건축 상황에 따른 기도제목
구역 자랑
지혜로움과 주님의 향기를 전하는 우리 구역식구들(서현·이매)
가나안 디아스포라
광야를 통해 변화된 삶
사역파노라마 리차드 포스터 초청 영성부흥회
특집
교회학교 성탄축하 뮤지컬 공연 및 발표회 교회행사
2009 가나안 추수 감사축제 신년 축복성회
사람 낚는 어부
전도! 할 수 있다! 해보자!
My Story
사명을 다하는 삶
삶의 향기
내 어머니의 기도
사랑의 편지
문영태 집사·양미란 피택 권사 부부
이렇게 키울래요
노지원의 양육계획, 정민수의 양육계획
건강칼럼
하나님의 또 다른 선물 - 성(性)
교회교육
21C의 Global Leader! 가나안 영어예배 기독 학부모 교실을 마치고 나서
시네마 칼럼
이터널 선샤인
영시
Stopping by Woods on a Snowy Evening
칭찬합시다
신앙의 디딤돌 김용숙 권사님
새가족간증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
가나안 사랑방 담임목사님 동정 새가족소개
10~12월 새가족
울 엄마 레시피
영양만점 감자 고추장 장떡
함께해요
가나안 포토제닉·성경퍼즐·신앙만화 편집후기·교우사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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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산책
주님이 용서하셨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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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용서하셨듯이... 마태복음 18:21~35 글●장경덕 담임목사
예
수님은 마태복음 18장에서 용서에 대한
엄청난 일을 하셨음을 말씀해 주시는 내용입니다.
예화로 한 임금과 만 달란트를 빚진 종에
이 말씀은 주님이 하신 비유요, 과장법입니다. 여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만 달란트 빚진 사람이 그
기서 말하는 탕감해 주신 임금은 곧 우리 하나님
돈을 갚을 길이 없었습니다. 임금은 그 몸과 아내
이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용서하시고 받아주신
와 자식들과 모든 소유를 다 팔아 갚으라고 명령
것이 어머어마한 일임을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했습니다. 임금의 명령이면 순종해야 합니다. 그
그 분의 이런 용서와 사랑이 있었기에 우리는 천
러나 종은‘참아 달라, 다 갚겠다’ 고 사정을 합니
국에 들어갈 수가 있게 된 겁니다. 이것이 하나님
다. 임금이 그를 불쌍히 보고 모든 빚을 탕감해 주
의 사랑이요, 복음입니다.
었습니다. 그가 탕감 받은 돈은 엄청난 것입니다. 한 달란트는 6천 데나리온에 해당합니다. 당시 한
존 브로크만이 쓴『지난 2000년 동안의 위대한
데나리온은 노동자 하루 품삯입니다. 하루 품삯 5
발명』 이란 책에서 세계적인 지성인 110명이 선정
만원으로 잡는다면 약 3조원에 해당하는 엄청난 액수입니다. 당시 헤롯 대왕의 한 해 세수입이 9 백 달란트였다는 점에 비추어 볼 때 일만 달란트 는 상상을 초월하는 천문학적인 금액입니다. 본문 에서처럼“그 몸과 처와 자식들과 모든 소유를 다 팔아” 도 갚을 수 없는 금액입니다. 당시 노예의 한 사람의 최고 가격이 2천 데나리온이었으니까요. 이런 금액을 한 노동자가 정상적으로 갚으려고 한
한 위대한 발명품 121가지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는‘비행기, 컴퓨터, 숫자, 시계, 피임약, 대학, 거울, 미적분, 깃발, 교향악단, 아스피린...’ 등 많은 것들 중에 지우개를 가장 위대한 발명품 으로 꼽았습니다. 만일 지우개가 없었다면 데생이 나 스케치가 불가능했을 것이고 많은 작곡이 어려 워졌을 것이라는 겁니다. 컴퓨터에 지우개인
(delete) 키가 없었다면 컴퓨터는 쓰지 못할 다면 약 20만년이 걸립니다. 이 돈을 갚는다는 것 ‘del’ 은 불가능한 일이요, 이러한 어마어마한 돈을 탕 것입니다. 만일 영적인 의미에서 우리의 과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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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해 주었다는 것은 말 그대로 복음입니다. 이는
지워주는 용서의 지우개가 없었다고 한다면 성경
하나님이 우리의 죄를 사해주신 것이 바로 이렇게
의 아브라함도 다윗도 모세도 베드로도 사도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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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있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우리 역시도 이 순간 이 존재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용서의 지우개로 우리의 죄를 지워주 시고 싶어하십니다. 그런데 조건이 있습니다. 우 리가 죄를 자복하고 회개할 때입니다. 만일 우리 가 그 죄에 대해 알지 못하거나 고백하지 못하면 하나님은 그 지우개를 쓰지 않으실 것이라는 말입
의 신상명세서가 있는데 그곳에 이렇게 이름이 기
니다. 가끔 허물이 있는 사람을 용서해 주고 싶은
록되어 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첫 장에는 이름
데 그 사람이 자신이 한 잘못을 인정하지 않거나,
이, 그리고 머리카락은 몇 개, 눈은 무슨 색 등
알지 못할 때 나의 용서라는 것이 무의미할 때가
등... 두 번째 페이지에는 하나님의 모든 법들, 특
있음을 보게 됩니다. 상대방은 전혀 잘못한 것을
히 십계명이 기록되어 있는데 그 중에 계명을 범
모르는데 내가 찾아가서‘내가 용서해 줄께’ 한다
할 때마다 표시를 할 수 있는 칸이 마련되었는데
면 싸우자고 달려들 것이 뻔한 사실 아닙니까? 우
제 1계명 8,322회, 제 2계명은 5,456회 범했고,
리 주님도 (요일1:9)“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
제 3계명은... 제 4계명은... 마지막 페이지의 평
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가는‘지옥’ 이랍니다. 그런데 천사가‘네 속에 주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라고
님이 계시는구나’ 하면서 큰 스탬프 도장으로 매
했습니다.
페이지마다 도장을 찍는데 보니까,“폐기됨” 이라
또한 우리 주님은 자백하기를 기다리시며 지우 개를 들고 지울 준비를 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고 찍더랍니다. 그리고는 파쇄기에 눌러서 없애버 리더랍니다.
지우개의 위력이 어느 정도인지 아십니까? (사
43:25)“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
이것이 하나님의 용서요, 복음입니다. 우리가 이
는 자니 네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도말(塗:진
런 용서를 받은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렇게 엄청
흙 도, 抹:바를 말)이란‘진흙을 바른다’ 는 뜻입니
난 용서를 해 주신 주님은 우리도 용서하며 살기를
다. 집을 지을 때 울퉁불퉁한 벽돌을 쌓은 후에 진
원하고 계십니다. 내가 용서할 수 없기에 주님을
흙을 바르면 깨끗한 벽이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
바라보면서‘내게 능력주시는 분 안에서 용서하며
의 허물을 보이지 않게 진흙을 바르듯이 지우시고
살라’ 는 것입니다. 우리 사회는 용서와 화해가 필
덮으시고 기억하지 않으시겠다는 것입니다. 이것
요한 사회입니다. 우리 가운데 소위 말하는 응어리
이 하나님의 용서요, 우리에게는 복음입니다.
진 한(恨)도 용서를 통해 녹여버려야 합니다. 용광 로에서는 녹지 않을 것이 없습니다. 주님의 사랑의
후안 까를로스 오르띠스 목사님이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하늘에는 지구상에 살았던 모든 사람들
용광로를 통해 모든 아픈 것들을 녹여낼 때 진정한 그리스도의 계절이 다가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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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올해는 꼭 이루고 싶은 소망이 있으신가요? 우리 성도들이, 특히 중직자와 사역 자들이 한단계 성숙한 신앙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시며 기쁨이 목사님이 가장 좋아하인가요? 되는 성경구절은 무엇
그의 의를 구하라 먼저 그의 나라와 것을 너희에게 더 그리하면 이 모든 ) 하시리라(마6:33
습에 이르게 해주 목사님을 지금의 모누구입니까? 신 분(존경하는)은
목사님 ?! 궁금해요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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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저렇 책을 읽고‘나 어릴 때 무디의 고, 한경 고 생각을 했었 ’ 다 싶 고 되 게 설교를 대기나 그분의 직 목사님의 일 나의 모습을 통해 구체적인 했습니다. 세우려고 노력
목양하시기에 가장 힘드신 일은 무엇입니까? 오해 인간관계인 거 같아요. 특히 움을 어려 때 잘하는 사람을 대할 느낍니다.
만약 목자가 아니였다면 어떤 일을 하셨을거같으세요? 아마도 학교에서 가르치는 일을 했을 거 같아요.
목사님이 약간의 여유가 있을때 가장 많이 하는 것은?
가장 감명 깊었던 책을 소개해 주세요. 은 정’ 학교 다닐 때 읽었던‘천로역 지 되었 이 나의 신앙생활에 큰 지침 로서 평안 요. 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 일까를 한 길보다는 바른 길이 무엇 니다. 언제나 일깨워주었던 것 같습
집안 일을 돕고 있습니다.
사모님이 제일 잘 만드시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대부분의 국을 잘 끓여요. 특히 육개장...
평소에 청소를 잘하신다고 하셨는데 목사님 만의 청소비결이 있으신가요? 청소도 인생을 사는 모습과 비슷한거 같아요. 일단 비슷한 것들을 모으고, 정리하면 빠르고 쉬워지고, 재미있지요. 보람도 있구요.~?
목사님의 자녀가 만약 목회를 한다면 어떤 말을 해주고 싶으세요? 목회는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이 하신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지요. 그리고 목회하다보면 속앓이 하는 경우 들이 있는데, 하나님께 맡기는 습관을 기르라고 말하고 싶군요.
시간이 주어진다면 어떤 일을 가장 먼 저 하고 싶으세요? 푹 자고, 맑은 정신으로 좋은 책을 쓰고 싶습니다.
사모님 말고 다른 여자를 사랑해 본 일이 있으십니까? 성도들을 사랑하잖아요... ???...
늘 젊음을 유지하시는데 늙지 않는 비결은 무엇인가요? 솔직히 젊은 것이 아니라 어려요. 지금도 내가 청년으로 착각하면서 사니까요. 봄이 되면 뭔가 막 의욕이 생겨 학교 가고 싶다니까요.
목사님이 가장 행복함을 느낄때는 언제이신가요? 성도들이 변화되어 성숙 함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볼 때 보람과 행복을 느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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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에서 온 편지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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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 주안에서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플루가 얼마나 심각한 신종 의 한국 인터넷 뉴스를 통해 기 추워진 날씨에 대한 소 지 보고 듣습니다. 또한 갑자 데서도 모두가 평안하 식도 듣습니다. 이런 소식들 가운 네시아는 여름이 되면 시길 기도할 뿐입니다. 이곳 인도 몇 달 동안 비가 오지 않 서 우기가 시작되려고 합니다. 달에 3일은 물이 나오고 3 은 상황 속에서 저희 집도 한 물을 얻으러 다니기도 일은 물이 나오지 않아 이곳저곳 진 상태입니다. 하나님이 했는데 지금은 상황이 좀 나아 보내드립니다. 인도하여 주신 몇 가지 소식을
1. 빠당 지진 및 구호소식
글●윤재남 선교사 | 인도네시아
들께서 저에게 기회를 주셔서 전체 팀장이 되어 사 역했습니다. 2차 사역에서는 밤에 추위를 피하기 위한 천막과 담요 및 생활용품을 구입해서 구호품 이 전달되지 않은 곳을 찾아 전달하였습니다. 특히 담요의 경우는 빠당 시내의 모든 가게를 둘러보았 지만 구입할 수 없어 4시간 이상 떨어진 곳까지 가 서 구입해왔고, 물품 전달은 중심부에 물품을 내리 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걸리더라도 직접 외진 곳까 지 찾아가 모든 사람들에게 전달했습니다. 밤에는 여진이 일어나 밖으로 튀어나가기도 하
2009년 9월 30일 오후 5시 16분에 강도 7.9의
고, 더위와 여러 가지 불편한 점이 있었지만 항상
지진이 발생, 다음날인 10월 1일 오전 8시 52분경
기쁜 마음으로 사역하다보니 별로 힘든줄 모르고
여진이 발생했다습니다. 사망자만 1,117명이며,
사역을 잘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
총 파손된 건물은 279,332채입니다. 특히 위의 사
의 은혜입니다.
진은 지진 당시에 세미나가 있어서 호텔의 모습입 니다. 모여 있는 수 백 명의 사람들이 안타깝게 한
2. 공부방 사역
꺼번에 몰살을 당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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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차 구제 사역을 위해 10일 정도 빠당에 머
6번째로 문을 연 끄마흐 공부방에 학생들이 공
물면서 구호사역을 했습니다. 특히 선배 선교사님
부할 책상 6개를 구입하고 옷과 학용품등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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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압디엘 신학교 사역 다음 학기에 압디엘 신학교의 교수 중에서 한 명을 기독교교육학 공부를 시키기 위해 한국으로 보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인도네시아의 교육시 스템이 한국과 좀 달라 한국에서 받게 될 학위가 인도네시아에서는 인정을 받지 못하게 되어서 할 수 없이 신학교 교수를 한국이 아닌 인도네시아에 있는 현지 대학원 과정에 입학시키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여러 가지 이유로 한국으로 갈 수 없다고 했던 전임 학장인 슬라맛 교수가 인도네시아에서 자기가 박사과정을 공부했으면 한다고 하는 상황 에서 이미 한국에 가려고 준비하던 쓰리교수, 그 리고 이미 공부를 시작한 에미 교수 등 3명이 도 와달라고 하여 기도중에 있습니다. 그날 저의 큰 아들 요셉이는 왜 신학교에서 월급도 못 받으면서 했습니다. 책상이 하나밖에 없다 보니 아이들이
그렇게 늦게까지 강의하냐고 물어봅니다. 아들이
공부하는데 불편해해서 좀 작은 책상 6개를 만들
컴퓨터 고장 났다고 사달라고하면 사주지도 않으
었습니다. 특히 이곳 아이들은 약 30여명이 되는
면서 왜 현지교회에는 컴퓨터를 사서 가져다주고
데 18명의 아이들이 자신들의 저금통을 마련해서
운영비와 교사 월급을 주는지 이해를 못하겠다고
공부방을 운영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있
합니다.
습니다. 너무 기특하여 최선을 다해 도와주려고
솔직히 저도 가끔은 요셉이와 같은 생각을 할
합니다. 교사들의 수고비와 운영비를 제가 다 감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몸이 지치기도 하고, 힘들
당하다보니 많이 힘들지만 그래도 하나님의 도우
기도 하지만 작은 저의 헌신이 수많은 사람들에게
심 속에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다
기쁨을 주고, 하나님을 찬양하게 된다면 그것만으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로 감사할 뿐입니다. 그리고 저의 영도 새롭게 되
이제 즐라렘 교회의 공부방에 세워진 작은 초막 이 무너져 내려서 다시 지으려고 준비 중에 있습
어져 가면서, 이렇게 살아서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 행복합니다.
니다. 이 모든 것이 잘 진행이 되어 모든 아이들이
부끄럽지 않은 선교사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
열심히 공부하고 또한 예수를 믿을 수 있도록 기
하고 있으니 생각나실 때 마다 기도해주시기 바랍
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니다. CLICK!CANA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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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에 온 편지
뉴 비전 학교의 목적과 건축 상황에 따른 기도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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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비전 학교의 목적과 건축 상황에 따른 기도제목 우리의 소망이 되신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가나안 교회와 성도님들께 평안을 빕니다. 아프리카 대륙 안에 탄자니아는 교육적으로 매우 낙후된 나라로 인정되어 선진국에서 무상 원조로 교육계를 돕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육적으로 몇 년 전보다 조금씩 나아져가고 있지 만 아직도 여전히 열악합니다. 열악한 공립학교의 교육으로 인해 서서히 사립학교가 대체 학교로 세워지고 사립학교들은 경제적 이익에 우선을 두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별히 고유가로 재정적 여유가 있는 중동 산유국으로부터 엄청난 재정 지원을 받아 전국적으로 이슬람 사립학교를 세워 청소년을 대 상으로 하는 이슬람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교육계 안의 큰 영적 전쟁을 보고 있습니 다. 이러한 상황 속에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학생들을 제자화 할 수 있는 좋은 사립 기독교 학교가 주변에 없어서 뉴 비전 학교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기독교 교육을 겸한 교 육과 좋은 교육환경, 수준 높은 교육으로 인해 많은 학부모들이 기뻐하고 있습니다. 상당수 의 모슬렘 가족의 자녀들도 우리 학교의 학생이 되어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어가고 있습니 다. 또한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은 전임 말씀 사역자들의 자녀들과 주변 고아들이 좋은 교 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고 있습니다. 열방을 제자로 삼으라는 주의 말씀을 따르기 위해, 일반 초등학교 교육을 통해 성경말씀을 기초로 한 전인 교육과 세계관을 갖춘 미래의 탄자니아 지도자들을 준비하는 목적으로 유 치원 교육부터 시작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학교들을 통해 아이들이 제자화 되는 모습을 보면 감사하고 큰 기대가 되어 미래 탄자니아에서 하나님의 꿈을 이루는 일꾼들이 될 줄 믿 습니다. 지난 3년 동안 학교 건축을 위해 서울 목민교회(김동엽 목사), 분당 가나안교회(장경덕 목 사) 및 국내 몇몇 교회와 성도님들의 희생과 미국 뉴욕 평강교회와 미국 내 성도님들의 도움 으로 건축비가 채워졌음에 감사드립니다. 탄자니아에서 최재선, 이종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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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 자랑
지혜로움과 주님의 향기를 전하는 우리 구역식구들(서현·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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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바쁜 엄마들이라 저희 구
따라 받아지는 응답 또한 체크해가며 서로의 은혜
역은 주로 오전 10시에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를 나누고 있고요. 저희는 누구랄 것도 없이 구역
젊고 예쁘고 재주 많은 우리 구역식구들을 보면서
식구들이 서로를 위해 천 원짜리 선물이라도 유용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한 것이 있으면 준비해와 나누어 주곤 한답니다.
일전 구역예배 때 서로의 장점이 무엇인지 얘기해
그 값어치를 떠나 구역원에 대한 정성과 배려에
보는 시간을 가진 기억이 나네요.
얼마나 감동스러운지요…….
서은주 집사님은 상대방의 칭찬을 많이 하시고,
서로를 사랑하려 애쓰고 작은 것에도 감사하며 배
이경주 집사님은 많이 참고 인내하시는 성품이시며,
려하는 우리 구역 식구들!
이은진 집사님은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시고,
부족한 구역장을 잘 따라주며 함께 해주어서 감사
김진숙 집사님은 진실 되고 꾸밈이 없으시며,
하고, 자기가 맡은 달란트를 잘 발휘하면서 성실
김귀옥 성도님은 차분하면서 양심적이신 모습으로
히 신앙생활 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너무 귀하고
서로 아끼고 격려하며 구역을 섬기고 있습니다.
예쁘기만 합니다.
또한, 이번에 새로 온 송선애 집사님 역시 따뜻하
교회와 멀리 떨어져 사는 관계로 많은 것을 함께
고 곧은 분이 들어오셔서 더욱 든든한 우리 구역
하지 못해 안타까울 때도 있지만, 주님을 향한 기
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때 기쁨과 밝은 에너지
도와 함께 하려는 열정을 볼 수 있어서 기쁘고 감
를 줄 수 있는 서로가 되자고 했던 이야기가 점점
사할 뿐입니다.
이루어져가고 있음에 구역장인 저로서는 감사드
사랑하는 우리 구역 식구들, 늘 주님의 아름다운
릴 뿐입니다.
향기를 가득 품고 나누며 살기를 기도합니다.
저희 구역은 매주 공과 시간 후에 서로의 기도제 목을 나누어 일일이 수첩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차혜주 집사 | 서현·이매
그렇게 쌓여가는 기도 제목들과 시간이 흘러감에 CLICK!CANA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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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디아스포라
광야를 통해 변화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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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를통해변화된삶 글●전숙현 집사 | 미국 산호세
장경덕 목사님을 비롯한 가나안 교회 모든 성도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가나안 교회를 섬기다 미국 산호세에 와서 살고 있는 전숙현 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소식을 전합니다. 그 사이 3년 반이란 시간이 너무나 빠르게 지나 간 것 같습니다. 미국에 오기 전에 집을 구하는 문제나 아이 학교 문제 등 새 로운 곳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으로 기도를 많이 했었는데 모든 것을 하나님 께서 가장 적합하고 좋은 것으로 예비해 주시고 인도해 주셔서 지금까지 가 족 모두 감사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 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 4:6-7) 저희는 이곳에서 산호세 온누리 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이곳 교회는 특 ‘디아스포라’ 란 용어는 원래 유대인의 민족적 이산 ( 散) 상황을 뜻하는 용어 지만, 오늘날에는 본래의 의미보다 넓은 맥락에서 사 용되고 있습니다. ‘가나안 디아스포라’ 는 우리 가나안 교회의 출신으로서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교우들을 부 르는 말로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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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히 찬양의 은혜가 넘치는 교회입니다. 지금 저희 부부는 성가대와 찬양 팀 으로 봉사하고 있는데 찬양을 통한 영적 회복과 은혜가 얼마나 큰지 늘 감사 하며 기쁘게 찬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 온누리 교회에서는‘홈’ 이라고 부르는 구역모임이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가나안교회에서는 구역모임이 주로 자매 중심의 모임이었 는데, 이곳은 주말 시간을 이용해서 가족이 함께 모여 예배와 교제를 나누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 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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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본 산호세 도심 산호세 대성당 앞에서 산호세 농산물시장 야후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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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있습니다. 보통 셋에서 다섯 가정 정도가 한 홈으로 묶어지는데 아이들 까지 하면 거의 20명 정도가 모입니다. 함께 삶을 나누고 교제하며 지내다 보니 모두 가족 같고 아이들도 형제처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런 홈 모임 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곳에서 참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돌아보면 한국에서 신앙생활을 할 때 이런 가족 중심의 모임을 갖지 못했었는데, 이후 한국에 돌아가게 되면 이런 가족 모임을 갖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또 한 가지 저에게 있어서 큰 변화는 QT하는 삶을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별도의 시간을 정해 기도하고 말씀을 보는 시간을 갖지 못했었는 데, 이곳에서 훈련을 통해 매일 하루를 QT로 시작하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 다. 아침마다 주시는 말씀을 통해 저희 삶을 인도하실 주님의 계획을 기대하 며 하루를 의지하고 살아가다 보면 참 평강과 감사를 경험하게 됩니다. 또한 QT방을 통해 함께 받은 은혜를 나누며 더 큰 은혜와 사랑을 경험하고 있습 니다. 정말 부족했던 저를 가나안교회에서 찬양대로 헌신하게 하시고 훈련 시키시어 쓰시는 주님께 감사를 드리고 저를 통해 계획하시는 일에 순종하 며 나아가려고 합니다. 저와 저희 가족을 위해 기도 부탁드드립니다. 저도 분당 가나안 교회 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LICK!CANA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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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파노라마
“진정한 가정을 살립니다.” 아버지, 어머니, 부부, 결혼예배, 학교 등 가정사역 관련 행사를 지원 및 주관 합니다.
교회 건물관리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구역별로 본당청소 실시 교회 강단 및 절기와 특별행사 장식 교회 화단장식 및 백향목실 미화 게시판 관리
제 17기 중보기도학교 12월 10, 12, 17, 19일/15명의 중보기도 훈련생이 참석 제 16기 중보기도학교 수료식 12월 23일 총 25명의 중보기도자가 수료 2010년 2월 27일(토) 오전 10-12시 중보기도 Party 장소 2층 그루터기홀
교회의 사역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출발 합니다! 은사진단팀 : 은사 검사 및 분석, 통보와 사역안내 네트워크팀 : 은사에 따른 사역 네트워크 /배치 사역(새가족의 경우-새가족교육 팀과 협력) 사역개발팀 : 교회의 새로운 사역 및 사역의 세부적인 영역 개발
섹소폰팀 단원모집 초보자환영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이레방(본당3층) 담당 : 김경구 집사 기독영화상영(1/17) 제9회서울기독영화제 상영작“우리가 용서한 것 같이”
클릭가나안팀원 모집합니다. 기자, 사진, 교열분야 각 ○명 (분야별교 육진행) 담당 : 유현선 권사 사진팀, 설교CD/Tape제작팀, 행사촬영 분야에서 함께 봉사하실 분을 모십니다. 개별교육이 진행됩니다.
방송사역에 동참하실 분을 모집합니다. 예배중계 및 예배자막, 영상 촬영/편집분야 각 ○명, 초보 자환영(개별교육진행) 담당 : 조훈곤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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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팀 모집 / 홀 정리 및 주방 도우미 주일 10:00-14:00 가능한 시간에 오셔서 1-2시간 정도 봉사해주시면 됩니다.
시설봉사 : 장애인, 노인, 이동 시설을 방문하여 그리스도의 사랑을 배우고 실천합니다. 비전기금 : 매월 일정한 금액 을 저소득가정, 시설, 단체에 후원함으로서 희망을 나누는 제도입니다.
새가족 4주교육 : 매월 첫째 주부터 넷째 주까지 오전 10:50, 세미한 음성방(가나안 홀 5층), 매 다섯째 주는 쉽 니다. ※ 등록하신 새가족들은 새가족 4주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하셔 야 합니다.
새가족환영회 : 1월 24일 오 후 5:30, 세미한 음성방(가나 안홀 5층)
2010년도에 사역위원회가 더 많이, 그리고 세분화 되었습니다. 사역에 동참하실 분들은 사역신청서를 작성하셔서 교회사무실로 제출해주시기 바랍니다.
해외선교 : 선교사 및 선교 지에 우편을 통해 필요한 것 들을 공급합니다. 의료선교 : 외국인근로자 방문 치료, 노숙인 진료 및 치료 군선교 : 군부대 및 장병 위문 예배 교정선교 : 영등포/대전 교도소 방문 “성도 여러분! 함께 해요~!”
양육자와의 일대일 만남을 통해 삶의 중심에 그리스도를 모시 고, 거듭난 신앙인으로서 헌신 하고 서약하는 과정입니다. - 일대일 동반자 과정(16주) - 양육지도자반
예배사역에 동참하실 분들을 항상 기다립니다! 예배안내팀 / 주일예배모임 및 특별집회 안내와 교회행사시 안내사역 담당 예배행정팀 / 공예배의 예배위원(대표기도자, 헌금위원) 선정과 통보, 확인, 그리고 교육을 담당 봉헌위원팀 / 주일낮 예배 봉헌위원 출석확인, 자리배치, 결석자 대치조정 및 행정팀과 협력 봉헌위원교육 담당 주보꽂이팀 / 매주일 주보 및 간지를 주보장에 꽂는 일, 주보장(헌금봉투보관) 및 헌금함 관리 담당 강대담당팀 / 모든 예배시간 전후 강단 정리, 강대상의 물수건과 음료수 준비 및 정리 담당 성례1-성찬팀 / 성찬식 준비 및 성례전 기구 및 물품 구입, 보관 관리 담당 성례2-세례팀 / 성인 세례(입교)와 유아 세례 대상자 교육, 문답 준비 및 세례식 준비 담당
제 15기 전도폭발 훈련생 모집 ‘평신도를 복음으로 무장시킵 니다.’주일 오후 4시, 목요일 오전 10시(3월초 개강 예정) 예수를 전하는 사람들 ‘당신이 바로 예·전·사입니 다.’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각 팀별 노방전도 실시 모임장소 : 그루터기홀(본당 2층)
“매일 아침 일찍 배드민턴으로, 주말 오후 에는 탁구와 등산으로 건강을 지키세요!” 배드민턴 팀장 : 박인석 집사 등산팀장 : 한상덕 집사 탁구팀장 : 송원석 집사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에벤에셀홀(가나안 홀 지하)에서 모입니다.
편안한 주차를 위해서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경건회 (매주일 오전 9시, 사랑방)
피스메이커학교 집중과정 (11/21, 11/28, 12/5) 매 2주에 한번 씩 스텝모임 (12/20, 1/3, 1/7, 1/31, 2/14, 2/28) 피스메이커 관련 기독영화상영(1/17) 3월 중 피스메이커 세미나 예정
찬양대 모집 / 1, 2, 3부 예배를 돕는 찬양대를 모집 합니다. 헵시바 찬양팀 모집-예배의 열정을 가진 사람으로 수요 예배를 도와 찬양 및 악기로 섬길 예배자를 찾습니다 연습 : 수 오전 10:00-12:00
UOK기도회 :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자녀를 위한 중보기도모임이 있습니다. 담당 : 이장희 집사 기독학부모교실 : 자녀가 변하려면, 부모가 먼저 변해야 합니다. 진정한 크 리스천 학부모를 위한 기독학부모교실 허니&밀크, 3월초에 개강합니다. 담당 : 손순자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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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1
리차드 포스터 초청 영성부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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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포스터 초청 영성부흥회 글●이홍선 집사 | 새터1
첫 번째 시간
신앙 사경회(영성부흥회)는 늘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이번엔 레노바레의 창립자 로 유명한 리차드 포스터 목사님이 오신다고 해서 가나안 성도 모두가 기도로 준비 했던 신앙사경회라 그 만남의 설렘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안녕하세요?”라고 멋 지게 인사를 해 주신 목사님은 외국인이지만 낯설지 않게 느껴졌고, 옆에서 통역을 해주신 강찬기 목사님 또한 친근한 인상으로 우리의 삶을 변화 시키는 하나님의 은 혜에 대해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이날은 하나님이 우리를 특별한 목적으로 창조 하셨으니, 우리가 살아가는 목적을 깨닫고 작은 것부터 먼저 기도로 시작하라고 말 씀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약속의 말씀을 주시고 이루시는 분이신데 그 중간에 문 제를 넣어 주신다 하셨습니다. 말씀의 약속(Promise), 문제(Problem), 뜻을 이루 심(Provision)의 과정이 있으니 우리 삶의 문제를 기쁘게 받으라고 말씀 하시며 성 경 속 많은 인물들이 성장하기 위해 문제를 겪어야만 했던 이야기를 전해 주셨습니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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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 후 문제로 기도받기 원하는 사람들 모두 앞으로 나가 목사님의 기도를 받기 원하셨는데, 처음엔 한 명 두 명 일어서 나가다가 참석한 모든 성도가 목사님들의 기도를 받을 수 있었던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기도하는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시간
첫째 날의 벅찬 느낌이 생생한 이른 새벽, 오늘은 어떤 말씀을 주실지 기대하는 마음으로 맞이한 사경회 두 번째 날, 이날은 하나님 앞에 내려놓는 기도에 대해 말 씀해 주셨습니다. 사람마다 기도엔 세단계가 있는데 첫 단계는 나의 뜻을 하나님께 전하는 기도, 두 번째 단계는 나의 기도가 하나님께 흘러가게 하는 기도, 세 번째 단계는 하나님 의 뜻과 하나가 되어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기도(하나님 앞에 내려놓는 기도)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성경 속 인물들이 드린 기도를 비교해 주셨는데 나는 과연 어 떤 단계의 기도를 하는지 반성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세 번째 시간
사경회 마지막 시간. 따뜻한 가슴을 갖고 계신 담임목사님을 축복하시며 세 번째 만남을 시작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무엇이든지 다 하실 수 있는 분이며 어느 곳에든 지 늘 우리와 함께 하시니, 우리는 예수님께 기도하며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가르쳐 주시는 소리를 들어야 한다 하셨습니다. 또한 목사님이‘기도’ 라는 책을 저 술 하실 때 겪으셨던 하나님의 따뜻한 마음을 경험한 이야기를 들려 주셨습니다. 우리의 모든 아픔을 품어주시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느끼고 또한 작은 일에도 기도할 수 있게 도와준 은혜로운 신앙사경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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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2
교회학교 성탄축하 뮤지컬 공연 및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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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 성탄축하 뮤지컬 공연 및 발표회 글●이명주 집사 | 주공4
성탄절을 맞아 우리교회의 교회학교에서는 두 차례의 성탄 축하공연을 가졌습니다. 먼저 지난 12월 13일에는 초등 1, 2, 3부가 준비한 뮤지컬‘크리스마스 기차’공연이 있었습니다. 공연은 차분한 핸드벨 연주로 시작되어 한껏 분위기가 고조되었으며, 신나는 찬양과 연기, 율동이 어우러진 뮤지컬공연이 이어졌습니다. 뮤지컬‘크리스마스 기차’ 는 한 아이가 엄마로부터 크리스마 스 선물로 받은 장난감 기차에 실망하고 불평하다가, 그 기차를 타고 여러 곳을 여행하면서 더 큰 선물을 받게 되어 감사의 마음을 회복하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선물 중에 선물, 기적 중에 기적, 축복 중에 축복, 사랑 중에 사랑...’라는 찬양의 가사처럼 우리 마음속에 아기 예수님이 가장 귀한 선물로 찾아오시기를 소망하는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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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 12월 20일 저녁예배 시간에는 유아부, 유치부, 중등부, 고등부, 청년부, 영어예배부의 성탄 축하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검정 티셔츠에 머리와 손에 장식을 하고 귀여운 단체율동과 찬양을 보여준 유아부와 5세, 6세, 7세별로 찬양과 율동을 보여준 저력있는 유치 부의 공연은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웠습니다. 중등부, 고등부의 멋 진 공연과 청년부의 힘있는 공연, 특히 영어예배부의 공연 중 찬양 은 참으로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 성탄 축하공연은 각 부서 마다 열심히 연습하여 준비한 성경암송, 율동, 찬양, 연극 공연으로 아 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하나님께 영광 드린 은혜로운 시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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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행사
2009 가나안 추수감사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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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가나안
추수감사축제 우리교회 추수감사축제가 지난 11월 1일에 있었습니다. 이날은 가나안의 날로 선포하고 다양한 행사를 가졌습니다. 예배 후 본당 1층 마당에서는 인 절미 만들기, 가족사진 촬영, 추억의 잉어빵 등의 친교, 사귐의 시간을 가졌 으며, 각 예배 후 색소폰, 통기타 등 기악 팀의 공연이 이어졌고, 저녁예배 시간에는 몸찬양 축제로 친교를 나누었습니다. 추수감사로 하나님께 드린 과일과 채소, 쌀 등은 특별히 불우한 이웃과 가까운 경로당을 방문하여 나 눔으로서 풍성한 추수 감사축제의 의미를 더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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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 Giving Day
교회행사
신년 축복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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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31일 11시 30분에는 2009년을 보내고 새로운 2010년을 맞이하는 신년 축복성회가 있었습 니다. 날씨는 추웠고 밤늦은 예배였지만, 일찌감치 드림홀을 가득 매우고 그루터기홀과 찬양대, 유아실 까지 자리 잡은 성도들로 인해 새해의 기대감은 뜨겁고 경건했습니다.‘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엡 3:14~21)의 신년표어로 든든한 기초, 넘치는 사랑, 긍정적 생각을 가지고 새해를 살아가도록 말씀 전하 신 담임 목사님의 설교는 새해에 대한 하나님의 비전과 희망을 갖게 하였습니다. 예배 후반부에 담임 목 사님께서는 참석한 모든 성도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축복의 안수기도를 베푸셨습니다. 축복기도를 받 고 성찬에 참여한 후에, 떨리는 마음으로 새해에 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카드를 받았습니다. 모두들 주신 말씀에 감사하며 뜨거운 기도와 찬양을 올려드린 가슴 벅찬 시간이었습니다. CLICK!CANA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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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낚는 어부
전도 할 수 있다!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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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
할 수 있다! 해보자! 구은회 피택 권사 | 대지4
“전도” 란 단어를 떠올리기만 하여도 가슴이 뜁니다. 이것은 청춘예찬이 아닙니다. 전도된 분이 예배당에 발을 들여 놓는 순간을 말합 니다. 지난해 송구영신 예배 때 개인기도 제목이“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소서” 였습니다. 작년 한해는 정말 바쁜 일의 연속 이였습니다. 그리고 가슴 벅찬 일들도 많았습니다. 전도된 분들, 전도대상자들에게 전화하는 일이며, 새 학기에 초, 중학생 에게 학용품 사주는 일, 식사대접, 차대접 하는 일등 아픈 분들을 위한 걱정과 기 도……. 지나고 보니 이 모든 일들이 하나님께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지난 10월 15 일에 예기치 않게 허리를 심하게 다쳤습니다. 다친 후 3일째 된 날 택시를 타고 서현 에 있는 병원에 가는 도중 택시기사님께 자연스레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 분은 신앙 이 제법 있는 분이었습니다. 김포에서 이사 온지 꽤 되었는데 교회를 나가지 않고 계 셨습니다. 교회자랑 목사님의 설교가 아주 좋으시다고 늘어놓았더니 부인 되시는 분 은 이미 정자동 순복음 교회를 나가고 계신다고 언제 한번 교회를 오시겠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이튿날 그리고 그 다음날도 기사님께 복음을 전했습니다. 주일날 예배후 교회 앞에 택시를 불러서 타고 집으로 오는데 나의 전도 조력자 효 정(딸)이와 교회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고 신나게 자랑하듯이 했습니다. 그런데 이 상하게도 기사님은 몹시 언짢은 모습이었습니다. 화가 나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구집사 :“기사님 혹시 교회 다니십니까?” 기사님 :“난 교회 싫어해요. 교회는 피해만 줘요.” 구집사 :“무슨 피해요.” 기사님 :“이것 보세요. 길이 이렇게 막히잖아요. 혼잡스럽고…….” 구집사 :“기사님! 얼마나 기쁘고 행복한 비밀이 있으면 주일날 다들 낮잠도 자고 싶고, 쉬면서 재미있는 TV프로도 보고 싶을 텐데 복잡한 길을 해치고 교회를 나오겠 어요?” 기사님 :“교인이 내 돈 3억 7천만 원을 떼어 먹었어요.” 구집사 :“저런, 아마도 그분은 예수님 믿으러 나온 것이 아니라 어떤 나쁜 목적을 달성키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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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 교회에 나왔을 겁니다. 제대로 예수님 을 믿은 사람 아니에요. 그럼 그분을 용서하 십니까?” 기사님 :“절대로 용서 못해요.” 구집사 :“그럼, 기사님! 예수님 믿으시고 그분을 용 서 하세요. 그리고 오히려 그분을 위해 기 도 하세요. 그래야 선생님 맘도 평안하시죠. 누가 알아요? 하나님께서 그 분을 회개시키 셔서 선생님께 돈 갚으러 오게 될지? 예수 님 믿으세요! 그러실 거죠?”
대답은 못들은 채 어느덧 집 가까이 와서 센스 쟁이 딸이 돈 천원을 더 얹어 드렸더니 활짝 웃으 셨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허리 다친 두 달 동안 많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치료하시면 서 안식하게 하셨으며 축복하셔서 전도도 많이 했 고 열매 맺은 분들도 있습니다. 이 모든 영광을 하 나님께 돌리면서 감사 기도드립니다. 하루는 길을 가다 60대 아주머니께서 버스를 기 다리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저는 전도도 하 고 효도도 할 겸 그분을 모셔다 드리려고 픽업했 습니다. 쾌히 타시고 보정역 까지만 데려다 달라 고 하셨습니다. 오리를 가자면 십리를 가라고 하 셨기에 마북동에 따님 댁까지 모셔 드리면서 재미 난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전도자의 입술이 근질근 질 하여 또 비장의 무기인 복음을 자연스레 전하 게 됐습니다. 그 아주머니께선“그래요, 교회에 나 가면 친구도 사귀고 좋죠.”하시면서 긍정적인 반 응을 보이셨습니다. 이때, 이 구집사 찬스를 놓칠 수 없어 전화번호 입력 후 언제 만나기로 약속 했 습니다. 이틀 후 안부 전화 했더니 너무 반갑게 받 으셨습니다. 꼭 교회로 모시고 나올 겁니다. 사도바울은 날마다 빚진 자라고 했던가. 나도 나를 죄에서 구속하시기 위해 뜨거운 심장까지 내 어주신 주님“I love you so much” 라고 하신 주 님께 빚진 자입니다. 그러므로 복음전도자는 창조 적이고 생산적인 전도의 기회를 잘 포착하여 그리
스도인으로서 빚진 자로서 예수님을 증거하는 것 이 바람직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마5:16]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 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 리게 하라> 나는 찬양하는 재주밖에 없고 믿음의 분량도 깊 이도 없는 보잘 것 없는 죄인중의 괴수인 나를 사 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실 줄은 상상을 초월한 일입니다. 다만 부모님으로 부터 듬뿍 받은 영혼 을 사랑할 줄 아는 것과 하나님께서 주신 긍휼의 은사로 새로운 피조물이 된 것으로 빚을 청산해나 갈 뿐입니다. 우리는 What to say? 보다는 How to say?로 고민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좀 더 유순한 말로(잠15:1)좀더 선한말로(잠16:21)적절한 때(Due time, 잠15:23)에 상대방이 고마움을 느 낄 수 있게끔 하나님의 지혜와 현명함으로 인간관 계성을 동원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 의 Messenger(전달자)요 하나님의 Ambassador (대사)이며 Servant(봉사자)로서 하나님의 새 언 약을 성취시켜 드리는 그리스도인이 된다면 아버 지께서 착하고 신실한 종아 네가 지극히 작은 일 에 충성 하였구나 라는 칭찬받는 성도가 될 수 있 을 것입니다.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이란 영화가 있습니다. 자존심도 명예도 아까운 물질도 다 버 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할 때 이러한 것 들을 버린다면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의 복을 받 게 될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그리스도의 지상명령(행1:8)“성령 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하 신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연약한 나를 세우셔서 채워주시고 만족주시며 승리케 하시는 하나님께 아무 공로 없는 이 죄인 을 여기까지 오게 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 와 찬송과 영광을 돌립니다. CLICK!CANA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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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
사명을 다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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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의 액션영화를 보면, 주인공이 비밀요원으로 소속 단체로부터
사 명 을
부여 받은 특수임무(사명)를 수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온갖 고통을 당 하는 것은 물론이며, 죽음을 넘나드는 장면도 수없이 펼쳐집니다. 하지 만 결국은 주인공은 임무를 완수하게 되고 죽음에서도 벗어나게 됩니다. 이런 단순한 내용이 영화로는 수없이 많이 제작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 는 흥행에 성공하는 영화도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성공의 요인에는 빈 틈없는 스토리의 전개와 주인공의 열정적인 연기가 필수 항목입니다. 우
다 하 는
리가 살면서 저마다 한편 한편의 영화를 찍고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즉, 나 자신도 영화의 주인공인 셈이지요. 그러고 보니, 하나님 이 나를 위해 만드신 그간의 스토리를 돌아보고 또 어떻게 진행될 지가 궁금하였으며, 또한 주인공에게 주신 사명은 무엇인지 깨닫고자 기도하 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린 시절, 아버지께서 불의의 사고로 일찍 돌아가셨습니다. 그 래서 힘들 때는“만일 아빠가 계셨더라면 이럴 때 큰 도움이 되었을 텐 데.”라는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 아쉬움은 내가 자라나면서 “아빠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도움이 어떤 것들인지” 를 정리하는 모습으 로 바뀌어 갔습니다. 마치 나중에 귀하게 사용할 용도가 있는 것처럼 말 입니다. 고등학교 시절 교회에 다닌 적이 있던 나는 결혼 후 두 아이가 태어난 후 분당의 가나안 교회에 나오면서 다시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습 니다. 가족이 모두 구원을 받았다는 기쁨에 마음이 평안해졌습니다. 영 어예배 교사로 봉사도 시작하게 되었고, 이후 일대일 제자양육, 최근에 는 전도 폭발 훈련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하나님이 제게 주신 사명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직업상 고객의 생명보험 및 인생 재무 설 계를 해주고 있는데 그 가정마다 자녀에 대한 문제로 고민이 많다는 것 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는 어느 순간부터 고객들의 자녀문제를 상담해주 는 코치 역할을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또한 코치를 받은 고객들은 한결
글●정준용 집사 | 신한5
같이“그런 생각과 판단이 어디에서 나오느냐?” 고 묻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지나간 나의 인생을 돌아보았습니다. ❶ 어려서부터 자녀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를 절실하게 느꼈던 일들. ❷ 성장하면서 아빠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도움을 정리하던 습관들. ❸ 수학선생님이 꿈이었으며, 학교에서 학습부장을 해왔던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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❹ 군입대전 대학가 댄스동아리에서 훈련부장으로 활동했던 일들. ❺ 군대에서 조교와 교관으로 근무하면서 수많은 훈련병을 지도하던 경험.
일을 해야 한다. 하나님이 내게 맡기신 사명이니 까. 그리고 사람들이 그 비결을 물어보면 나를 인 도하신 하나님을 증거 해야지. 이것을 통해서 전 도의 통로를 만들어가자….”
❻ 포기했던 영어 과목을 군대에서 다시 시작해서
먼 훗날 대한민국이 정말 행복하게 잘사는 나라
훗날 삼성그룹연수원에서 영어시험에서 1등 한
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를 찾아보니 대
일. (이후 고객에게 영어학습법을 100여 차례 코
한민국의 자녀들이 잘 자라나서 훌륭하게 사회를
치해준 일들)
바꾸어 가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자녀
❼ 교육학을 전공한 아내와 결혼하여 자녀교육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된 일들. ❽ 삼성그룹 연수원에 지도 선배로 파견되어 신입 사원을 지도했던 일들. ❾ 현재 외국계 생명보험회사에서 고객의 재정 상 담을 해주는 일들. ❿ CFP(국제공인재무설계사)자격을 취득하여 금융 강의하는 활동들. 교회에서의 영어예배 교사, 일대일 양육, 전도폭 발 훈련 등.
교육의 발전에 소리 없이 기여한 한 사람을 기자 가 찾아가서 물어봅니다.“당신은 어떻게 사람들 의 자녀교육을 돕는 일을 해올 수 있었나요?”이 물음에,“예,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 제게 주신 사 명이었기 때문입니다.”라고 대답하는 사람이 바 로 내가 되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드립니다.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립니다!
*
정코치의 자녀교육 블로그 소개
인터넷의 네이버 검색
이 모든 것의 공통점은“내가 배운 것으로 남을
창에 [정코치의 자녀교
위해 돕고 가르치는 일을 많이 해왔다” 는 것입니
육] 이라 치면 블로그
다. 이것을 신앙적으로 생각해보니 하나님께서 제
의 글들이 나타남. 2009년 3월에 오픈
게 주신 은사(선물)가 바로 남을 가르치는 것이요,
한 후, 자녀교육 관련
특히‘자녀교육’ 에 대한 부분은 내 인생의 모든
본인의 경험과 상담사례등 50여 개의 글을 올려놓았
것을 종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라는 것을
습니다. 최근에는 블로그 내에서 강의식으로 자녀교 육 관련 60항목의 주제를 정하여 글로 작성하고 있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기도하는 가운데 이런 사
습니다. 자녀교육 관련하여 궁금하신 분들은 블로그
명감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에 오셔서 다양한 글들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하
“대한민국에서 자녀교육은 정말 중요하다. 자녀
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자녀교육에 사용하기 위해서 만든 블로그이며, 한편 한편의 글을 하나님께 간구하
교육에 관한 궁금증과 어려움은 대부분의 가정이
는 기도로 시작하여 작성하여 가고 있습니다. 블로그
경험하게 된다. 물론 그 분야의 훌륭한 전문가 분
의 특성상 운영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이것을 통해
들이 많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그런 도움을 적절 히 받지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바로 이 부분
서 훗날 대한민국 부모들의 자녀교육에 도움이 되고, 간접적으로 하나님을 드러내고 전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고자 합니다. 많은 격려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에서 인생전체를 통해 특수훈련을 받은 내가 그 CLICK!CANA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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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내 어머니의 기도
++
내 어머니의
기도 남명수 피택 안수집사 | 수지1
어느 추운 겨울 새벽에 내 손등에
장면 1 | 금식기도
떨어진 눈물, 그것은 잠자고 있는 아들의 머리맡에서 혹시나 잘못 되
나의 아버지는 회사생활을 일정기간 하신 후 신학교를
지 않을까 걱정하는 기도를 하시면
졸업하고 목회자의 길을 걸어가셨습니다. 회사생활 하시
서 흘리신 눈물이었습니다. 저는 지
던 중 잠시 동안이지만 그만두시고 구직활동을 하시던
금도 내 마음을 다잡아야 할 시점에
기간이 있었습니다. 그때 어머니는 두 번에 걸친 100일
는 어머니의 권면의 말씀과 기도를
금식기도를 하셨습니다. 저희 4남매의 일상생활을 다 챙
상기하곤 합니다. 저는 짧지 않은
겨주시면서 본인은 물 이외에는 일체의 음식을 드시지
인생의 행로에서 겪은 몇 가지의 어
않은 고난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놀라운 일은 이 기도가
머니 기도장면을 생각하면서 추억의
거의 끝날 무렵 아버지는 새 직장을 얻어 출근을 하시게
신앙 간증을 적고자 합니다.
되었습니다. 어린나이였지만 이 모든 일이 주님을 향한 어머니의 간곡한 기도에 대한 응답이라 생각했습니다. 장면 2 | 새벽기도 여느 가정과 마찬가지로 장남인 저는 부모님의 큰 기 대 속에 학교생활을 해 왔고 때론 그 기대가 부담이 되어 곁길에서 방황하곤 했습니다. 이런 나의 행동은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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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
의 분노를 불러왔고 가정에 큰 풍파를 일으켰
장면 4 | 산상기도
습니다. 아버지의 꾸지람은 옳았지만 감수성이 예민한 나는 반항을 하였고 이로 인해 부자간
어머니는 제가 초등학교시절 산상기도회에 저
에 큰 마찰이 있곤 했습니다. 그때마다 어머니
와 제 동생들을 데리고 자주 가곤 하였습니다.
는 중간에서 힘든 조정자의 짐을 지셨습니다.
그때 어린 나이지만 저녁에 돌 산위로 어머니
허나 상처받은 나는 방황하였고 이는 학교생활
를 따라 함께 올라가 찬송과 기도를 반복하면
과 성적에 영향을 주었으며, 이 소식을 접한 아
서 주님을 목청껏 찾고 저와 함께 해 주실 것을
버지는 대노하였고 부자간의 갈등의 골은 점점
간구하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오늘의 내 모습
깊어갔습니다. 이때마다 어머니는 새벽기도에
은 그때에 비하면 너무 세속적이지만 아직 나
서 돌아오시면 차가운 공기 그대로 자고 있는
의 깊은 내면에는 그때 그 순수한 마음이 내재
내 옆에 무릎 꿇으시고 우시면서 기도하셨습니
해 있음을 문뜩 느끼곤 합니다.
다. 잠결에 듣는 어머니의 기도는 매번 저의 인
이처럼 저는 어릴 때부터 어머니의 기도 속
생의 어려운 고비마다 생각나고 큰 힘이 되었
에서 꿈을 키웠고 빗나갈 수 있는 환경 속에서
습니다.
도 어머니의 눈물 기도가 나를 붙들었으며 절
장면 3 | 안수기도 어머니는 특별한 은사를 많이 받으셨습니다. 방언, 병 고침, 예언 등의 은사였습니다. 집에
대 절명의 위기 속에서도 절박하게 주님께 구 하면 반드시 얻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 습니다. 어찌 어머니의 기도가 위대하지 않을 수 있습니까?
돌아오면 방 가득 손님들이 계셨고 찬송과 기도
어머니가 돌아가신지 3년의 세월이 지났습
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어머니를
니다. 제가 교회에 올 때마다 찬송을 부를 때마
좋아하셨고 의지했습니다. 이때 저도 어머니의
다 기도할 때마다 어머니는 저와 함께 계십니
기도를 통해 미래의 꿈을 갖게 되었고 큰일을
다. 지금도 저를 위해 천국에서 기도하시는 어
할 수 있으리라는 소망을 가슴에 품게 되었습니
머니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너 있는 자리에서
다. 오늘의 나 있음은 어머니의 기도의 힘이었
주의 아들로써 부끄럽지 않게 생활하고, 대학
음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러나 가정과 하
교에서 학생을 가르칠 때마다 목자로서의 주님
나님의 일을 함께 가져감이 힘드셨던 어머니는
의 자세를 결코 잊지 말라는 어머니의 당부가
결국 (전업)가정주부로 돌아 오셨습니다.
귀에 쟁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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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편지
문영태 집사·양미란 피택 권사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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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하는 아내에게 문영태 집사 | 교사구역
입동이 지났지만 겨울과는 거리가 먼 날씨가 지속되었는데 너무나 갑자기 온 몸이 오그라들 것 같은 날씨로 변했네. 차가워진 날씨 가운데 몸은 추위를 느끼고 있지만 가족의 사랑으로 마음은 따뜻해질 수 있는 것 같다. 얼마 있으면 벌써 결혼 17주년이 되어가고 있네. 처음에 아이들이 우리의 의도대로 잘 따라오고 모든 일이 순조로울 때는 당연히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실 것을 주시는 구나 하고 생각하였는데, 생활해 가 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당하면서 하나, 둘씩 내려놓아야 하는 일들이 발생할 때마다 힘들어 하고 적응하기 힘들었었지. 그러한 가운데 우리를 훈련시키시고 시련 뒤에 축복을 마련해 놓으시는 하나 님을 경험하면서 이제는 모든 일을 예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게 되었다. 올 해에는 나의 대학원 공부도 무사히 마치게 되었고, 당신도 대학원 공부를 시작하게 되고, 또한 교 회의 중직자로 피택 받고, 승현이는 원하는 고등학교로 진학할 수 있게 되었구나. 나도 대학원에 들 어가서 한창 바쁠 때 안수집사로 피택 받았고, 여러 가지 교회 일도 많았으며, 직장에서도 많은 업무 가 기다리고 있었지만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다 보니 모든 일이 순조롭게 이루어져 가 는 것을 체험할 수 있었다. 이제는 당신의 차례인 것 같네. 하지 않던 공부를 시작해서 무척이나 바쁜 와중에 이제 피택자 교육을 받고 더 많은 일들을 감당하게 된 것이 하나님께서 더 많은 축복을 주시 기 위해 예비하시는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이 기회를 통하여 우리 부부의 믿음이 한 단계 더 성숙해 지는 기회가 되고 하나님 보시기에 기뻐하실 만한 가정을 유지해가자. 사랑스럽게 커 가는 우리의 아 이들을 바라보며 더 많은 사랑으로 아이들에게 다가가는 엄마, 아빠가 되도록 노력하자. 이제 권사님이 될 미란 집사! 축하하고, 내가 도와줄 수 있는 최대한으로 도와줄 테니 열심히 공부하 고 좋은 엄마, 사랑스런 아내, 성령 충만한 권사님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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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
사랑하는 나의 남편에게
열일곱 번째 결혼기념일에 양미란 피택 권사 | 교사구역
17년 전 우리 결혼하던 날, 오늘처럼 재미나게 살 자고 약속하며 맞잡은 손 꼬옥 잡고 걸어와 문득 되돌아보니 당신은 내게 언제나 편안한 쉼터가 되 어주었습니다. 큰 아이가 분만예정일이 지나도 세상으로 나올 생각을 하
지 않아서 유도분만을 하러 들어갔는데 24시간 동안 분만촉진 제를 맞아도 기별이 없으니까 의사선생님께서 하룻밤 쉬었다가 내 일 다시 시도하자고 했었죠? 나 화장실 가는 거 도와주려고 링거 들 고 있다가 당신이 기절했던 거 기억나요? 육체적으로도 고통스러운데 시간이 더 지나면 아이가 위험 하다는 의사의 말에 잔뜩 겁을 집어 먹고 있는 내 앞에서 남편이 잠시 혼절을 하다니… 아! 이 사람은 나보다 더 긴장하고 있었구나. 많이 말하지 않아도 내가 아픈 것보다 더 많이 아파해주는 당신은 참 좋은 사람입니다. 2년 전, 인생을 새로운 시각으로 살기 위한 재충전을 하겠다고 6개월 동안 공부하러 집을 떠나 영어 연수 받으러 갔을 때, 절대로 허락해주지 않을 것 같았던 당신이 흔쾌히 가서 열심히 하고 오라고 한 것도 놀라운 일이었지만 엄마 없는 자리를 그렇게 성실히 메꾸어 주었던 것은 더 엄청난 감동이었습 니다. 덕분에 고등학교 때부터 품어왔던 꿈을 이루었고 내가 꼭 하고 싶었던 일을 할 수 있게 되었죠. 아내의 열정과 도전을 위해 불평 없이 도와주는 당신은 참 좋은 사람입니다. 사춘기 딸아이가 그렇게도 부모 맘을 아프게 할 때는 엄하고 강철 같기만 하더니 아이가 아파서 병원 에 입원시키고 돌아오는 차 안에서 운전대가 젖을 정도로 소리 내어 울던 당신. 지금은 아프고 쓰라렸던 긴 세월을 돌아 길모퉁 이에서 그 때 일을 회상하며 웃을 수 있지만 그 때 같이 울어주었 던 당신은 세상의 하나 뿐인 동지였습니다. 세상에 나만 혼자 남 겨진 것처럼 외로울 때 옆에 있어주기만 해도 위로가 되는 당신 은 참 좋은 사람입니다. 지금까지 우리 함께 걸어온 이 길, 당신이랑 더 오래 걸어가고 싶 습니다.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속삭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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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키울래요
노지원의 양육계획 및 부모 신앙고백
다섯 가지 말씀으로 하나님께서 저희 가정을 사랑하사 지원이를 보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부부는 하나님께서 맡기신 지원이를 주의 기뻐하시고 사랑 하시는 자녀로 양육할 것을 다짐합니다. 또한 자녀는 단순히 양육의 대상이 아니라, 교제와 나눔을 통해
노은석, 김지윤 집사 | 청구2
서로 위로하고 함께 기뻐하는 대상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성경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다섯 말씀을 자녀 양육의 기준으로 삼겠습니다. 또한 이 말씀이 우리 가족 모두의 생활과 마음속에 있어 범사를 인도하여 주시길 소원합니다. 하나.“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잠언 9장 10절) 이 말씀을 따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녀로 키우겠습니다. 둘.“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 니”(디모데후서 3장 16절) 이 말씀을 따라 성경을 자녀 양육의 지침서로 삼겠습니다. 셋.“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 이 말씀을 따라 성경을 자녀 양육의 지침서로 삼겠습니다. 넷.“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 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여 하심이라”(고린도후서 9장 8절) 이 말씀을 따라 하나님 께서 지원이에게 부어 주신 은혜와 재능을 지혜롭게 발견하고 키워서 하나님의 선한 열매를 풍성 히 맺도록 돕겠습니다. 다섯.“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내 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요한복음 13장 14-15절) 이 말씀을 따라 행복한 가정,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본이 되도록 저희 부부가 먼저 변하고 자녀의 본 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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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수의 양육계획 및 부모 신앙고백
매일 밤 기도합니다 매일 밤 하나님께 드리는 민수를 위한 기도로 자 녀양육 계획서를 대신하고자 합니다. 하나님, 민수를 주님의 귀한 자녀로 양육할 수 있도록 저희에게 부모의 사명을 주심에 감사드
정문갑. 서윤숙 집사 | 죽전부부
립니다. 세상의 부모인 우리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나, 주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민수를 양육할 때 능치 못할 일이 없음을 믿습니다. 주님이 주신 귀한 자녀, 민수의 양육을 위해 믿고 구하오니 민수가 주님의 귀한 자녀로 성장할 수 있도 록 하옵소서. 첫 번째, 그 무엇보다 항상 주님이 먼저인, 주님께 순종하는 민수 되길 원합니다. 그 마음에 항상 주님이 계시사 그 무엇도 먼저일 수 없도록 하옵시고 항상 주님만 바라볼 수 있 도록, 그 마음이 항상 주님께 향하여 있는 민수 되게 하옵소서 두 번째,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줄 수 있는, 그리고 사랑받을 수 있는 민수 되길 원합니다. 어느 곳, 어느 자리에 있던지 주님의 아름다운 사랑이 전해져 많은 이들이 주님을 만날 수 있는 축복의 통로 되는 민수 되게 하옵소서. 세 번째, 많은 지식이 있되, 지식으로 머물지 않고 그것이 참 지혜가 되는 민수 되길 원합니다. 세상적인 지식보다 주님이 주시는 말씀과 기도에 귀를 기울여 주님이 주시는 지혜로 살아가는 민수 되게 하옵소서 네 번째, 주님의 뜻과 일치하지 않을 때에‘아니라’말하는 담대한 민수 되길 원합니다. 지혜와 명철로서 주님이 주시는 방향과 뜻을 알아 항상 주님의 뜻과 일치하는 삶을 살아가는 민수 되게 하옵소서 다섯 번째, 주님이 어느 자리에 부르시던지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건강한 민수 되길 원합니다. 민수에게 건강함을 허락 하시사 주님의 일꾼으로 열심히 임할 수 있는 민수 되게 하옵소서. 마지막으로, 기도처럼 민수를 양육할 수 있도록 부모인 저희에게 주님의 지혜와 능력을 허락하옵소서. 주님 이 주시는 지혜와 능력으로 양육 받아 주님의 귀한 자녀로 성장하는 민수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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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하나님의 또 다른 선물 - 성(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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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칼 럼
하나님의 또 다른 선물 - 性 노성희 피택 권사 | 사랑
제가 구미동 무지개 마을에서 의원을 개원한지도 만 9년이 되어갑니다. 그 동안 진료과목 이 산부인과이다 보니 성에 대한 세상인식의 변화를 실감하게 됩니다. TV드라마처럼 처음 만난 남녀가 키스나 포옹을 하는 것이 일상화가 되어가고, 10대의 우 상인 타블로의 영향으로 혼전임신을 혼수라고까지 자랑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우리 자 녀들도 세상의 변화에 따라 중학생만 되어도 성관계를 갖기 시작하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나 가정에서나 혼전 순결의 강조는 시대에 뒤떨어진 것이며 피임에 대 해 가르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은 시대가 수 없이 변해도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불변 진리라고 믿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 경을 잘 알지 못하거나 하나님의 말씀을 가볍게 여김으로 우리자녀들은 본인도 모르는 사 이에 세상을 따라가고 하나님과 멀어질 수 있습니다. 영화나 TV드라마를 비롯하여 세상친구들이 우리자녀들을 유혹하는 말들은 너무도 멋지 고 그럴싸해 보입니다. 예를 들면, 누군가를 정말로 사랑한다면 성관계를 가져야 해! 누 군가를 사랑한다면서 성관계를 피하는 것은 이기적인 일이고 진짜 사랑이 아니야. 누군 가를 진짜 사랑해서 갖는 성관계는 정말 아름답고 숭고한 것이거든 성숙하고 정상적인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성관계를 가져야 해... 하면서 어린 중고생 가운데 성관계를 강요 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하며 결혼하기 전에 속궁합이 잘 맞는지 여러 사람과 미리 확 인해봐야 해 그렇지 않음 결혼하고 후회하게 돼! 성은 즐기라고 있는 거야! 하라고 있는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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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
것도 못 즐기면 바보지, 얼마나 불쌍하냐? 뭐 이런 식의 이야기들 아니겠어요. 그러므로 우리 부모들은 성에 대하여 자녀들이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한 일이라고 말하기 이전에 하나님이 주신 선물(성)에 대하여 하나님은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는지 우리 자녀 들에게 열심히 가르쳐야겠습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12:2] 하나님은 선물로 주신 성을 결혼할 때까지는 기다리라고 하십니다. 그 이유는 자신의 안 전을 위해서입니다. 결혼 전 배우자가 아닌 사람과 성관계를 가질 때 생각지 못했던 임 질, 매독, 클라미디아 등 수 많은 성병에 걸릴 위험이 있고, 이러한 병들은 자각증상 없이 불임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위험은 바로 임신입니다. 혼전임신으로 인 하여 원치 않는 결혼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결혼으로 이어지지 못할 경우에는 미혼모로 아기를 낳게 되어 경제적 정신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며, 낙태를 하게 될 경 우 평생 마음속에 상처를 숨기고 사는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혼 때까지 성관계를 기다려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하나님께 대한 자신의 사랑을 표현 하고 순종하기 위해서입니다. 성경은 남편과 아내와만 성관계를 가질 때 우리 몸 자체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선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을 통 해 하나님께 순종하기 원하십니다. 따라서 혼전성관계를 갖게 되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 지는 영적인 위험에도 빠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혼전 성관계를 말아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배우자와의 진정한 연합을 위해서입니다. 성 관계는 결혼한 부부간의 연합이라는 특별한 목적을 위해 선물을 주신 것이니까요. 마음 대로 즐기라고 쾌감을 위해서 주신 것이 아니니까요. 그러나 세상의 유혹에 빠져 성적인 잘못에 빠졌더라도 진심으로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기꺼이 용서해 주십니다. 아멘. 끝으로 하나님을 더욱 기쁘시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지키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 평을 좇으시길(딤후 2:22) 바랍니다. CLICK!CANA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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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교육
21C의 Global Leader! 가나안 영어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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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의 Global Leader!
가나안 영어예배 가나안교회 영어예배는 주일 오후 2시부터 3시20분 사이에 가나안홀 지하1층에서 거행되고 있 습니다. 채승희목사님과 11명의 선생님(김영경, 김정은, 민혜숙, 박다나, 박순정, 서현덕, 안경심, 안성훈, 이선영, 정시연, 조찬희)이 예배전에 교사 경건회를 통해 말씀으로 은혜받고 아이들을 위 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영어예배는 게임(Game), 찬양(Praise the Lord), 말씀(Sermon), 반모임 (Group Study)을 통해 어린 친구들이 영어에 친숙해 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어예배는 2개 팀(Yellow팀, Green팀)이 있고, 각 팀은 Kindergarten(~7세), 1~2학년, 3~4학년, 5~6학년, Junior high school(중학생 이상)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연중 특별 행사는 절기행사를 중심으로 성경퀴즈, 찬양대회, 달란트잔치, CEMC(여름성경캠프), 주일저녁예배 발표 회(여름캠프발표회, 추수감사, 크리스마스연극) 등으로서 특별활동을 통해 친구들이 영어를 특별히 경험하고 있습니다. 영어예배의 비젼은 아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영어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21세기의 Global Leader로 자라기를 소망합니다. 글●조찬희 안수집사 | 영어예배부장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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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
소란스럽고 때론 통제불능이란 생각이 들지만 아이들 모두가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녀라고 생각하니 사랑스럽습니다. 삶속에 그리고 귀에 익 숙지도 않은 영어로 예배를 드린다는 것은, 쉬이 산만해지는 아이들에겐 정말 어려운 일이나 무엇인가 새로운 것에 대해 잠재적으로 도전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대견합니다. 이런 아 이들과 씨름하는 목사님, 선생님들의 열정과 인내는 정말 대 단하고 자랑스럽습니다. 뿌려지는 씨앗이 자라게 하시는 분 은 하나님이시기에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정성드려 씨앗 을 뿌려봅니다. 주안에서 자라는 아이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뻐하면서... 또 이들이 하나님 나라를 위한, 그리고 이 나 라를 위한 미래의 주인공이란 믿음을 가지고... 글●박순정 장로 | 영어예배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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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교육
기독 학부모 교실을 마치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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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 학부모 교실을 마치고 나서... 김현지 집사 | 4주공4
기독 학부모 교실은 두 가지 동기에서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는 기 독교사로서(중학교 도덕교사)의 소명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과정으로서, 또 하나는 기독 학부모로서의 정체성을 명확히 해야겠다는 마음에서입니다. 여덟 번의 강의를 들으면서 특히 와 닿았던 부분을 정리해 보려 합니다. 기독학부모는 두 번의 회심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하나는 구원의 확신이 요, 또 하나는 기독학부모로서 주신 자녀를 하나님의 뜻대로 키우겠다는 회심이라고 합니다. 세상의 많은 기독학부모들이 세상이 원하는 방식으 로, 자신의 욕심대로 자녀들을 키웁니다. 또 자녀의 미래를 부모가 결정지 으면서 그렇게 살라고 등 떠밀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 아이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무시하는 죄악과도 같다고 합니다. 저 또한 자녀가 나의 소유인양 행동하고 또 그렇게 살지 못하는 자녀를 질책하고 부정적 시각 생명이 또 다른 생명 낳고 주님 볼 수 있다면
었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오직 마노아의 물음처럼“이 아이를 어떻
나의 삶과 죽음도
게 기르며 우리가 그에게 어떻게 행하리이까”라는 질문을 수없이 하나님
아낌없이 드리리
께 던지면서 매순간 우리의 욕심을 버리며 자녀를 하나님께 내려놓아야
죽어야 다시 사는 주의 말씀 믿으며 한 알의 밀알 되어
36
Winter
한다고 합니다. 자녀의 소유주는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기독학부모는 교육현실을 기독교적 세계관을 통해 바르게 통찰하고 해석
썩어지리니
할 수 있어야 하며, 현실적 대안도 제시하여 교육계에 기독 학부모의 목소리
예수님처럼
를 낼 수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담임목사님이 첫 시간에 이 말씀을 아주
살아가게 하소서
강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눈으로 현실을 바르게 보고 우리의 자녀도 바르
천관웅의“밀알”중에서
2009
으로 바라보았던 적이 많았기에 강의를 들으면서 마음에 많은 찔림이 있
게 키우는 것, 그래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어 가는 것, 이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어
어느 주일 아침 늦잠을 자는 바람에 20분 만에
떻게 하면 내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 를 고민하
모든 준비를 마치고 예배를 드리러 가야할 상황이
기보다‘어떻게 하면 내가 바로 설수 있을까’ 를고
발생했던 적이 있습니다. 시간이 없으니 정말 필
민해야 한다고 합니다. 내가 하나님 안에서 바로 설
요한 것만을 하고 나머지는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때 내 아이가 바로 설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날 아침의 짧은 묵상은, 예수님이 오시기까
담임 목사님과, 사모님, 여러 강사님들을 통한
지, 또 나를 천국으로 부르시기까지는 시간이 아직
강의 시간은 내 삶에서 고민하고 있던 부분들을
많이 남아있는 듯 생활할 때가 많은 내게, 세월을
해결해주기도 했고 내 개인적인 소망에 더욱 확신
아끼라는 하나님의 음성으로 느껴졌습니다.
을 주기도 했습니다. 또 조원들과의 짧은 나눔 속
나를 향하신 주님의 목적, 소명을 확실히 깨닫
에서도 각 가정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사랑도
고 주님이 말씀하신 바로 그 자리에 정확하고 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하고 깊게 서 있는 삶을 사는 것이 요즘 저의 기 도제목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단순한 삶을 살
저는‘좋은 교사’ 라는 기독교사단체를 후원하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들만을
고 있습니다. 보람 중에서 느끼게 된 것은 복음의
하고 나머지는 포기하는 삶. 그럴 때 그분이 내게
통로인 내 자신이 정말 바로 서야겠다는 생각과
주신 모든 것(물질, 시간, 건강, 재능 등)을 최대한
기독교사와 기독 학부모가 서로 협력하여 하나님
발휘하여 주님의 목적에 맞게, 가장 가치 있는 삶
나라를 이루어가는 동력자가 된다면 훨씬 큰일들
을 살 수 있게 되겠지요.
을 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둘째를 출산 후, 육아휴직하고 아이를 직접 키
중학교 1학년 때 서예공모전에서 금상을 탔던
우면서 정말 내 자신의 본성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적이 있는데 그때 적었던 글이“한 알의 밀알이 땅
는 것을 보았습니다. 인내심이 바닥인 나, 내 뜻대
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
로 되지 않는다고 불평 많은 나, 자녀의 미래에 대
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입니다.
해 걱정과 염려가 많은 나, 쉽게 용서하지 못하는
또다른 생명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죽음을 기꺼
나, 아이를 통해 남 앞에서도 잘 보이고 싶은 나,
이 감당하는 밀알의 삶처럼,“나는 날마다 죽노
많은 스트레스를 자녀에게 다 풀어버리고는 죄책
라” 고 고백했던 바울의 삶처럼, 내 삶이 날마다 죽
감으로 힘들어하는 나..., 나 자신이 참 이렇게도
어져서 다른 이에게 예수그리스도의 생명이 넘쳐
형편없는 죄인이구나라고 많이도 느꼈습니다. 그
가기를... 나의 가정이 살아나고 나의 자녀들이 살
래서 나는 더욱더 하나님의 은혜가 절실히 필요한
아나서 생명의 물이 흘러흘러 넘쳐가기를 간절히
자라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하나님
소망해봅니다. 그래서 이 땅에서의 삶을 다 끝내
의 사랑과 능력만이 나를 주님이 원하시는 그 목
고 하나님 앞에 섰을 때도 하늘나라의“금상” 을
적대로 서게 할 수 있겠지요.
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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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시네마 칼럼
이터널 선샤인
++
이터널 선샤인 2004년 미국 ┃ 감독 : 미셸 공드리 ┃ 출연 : 짐 캐리, 케이트 윈슬렛 글●김자혜 성도 | 동백3
영화“이터널 선샤인” 은 저에게 강렬한 인상을
싶은 사람들이 이곳에 모입니다. 조엘(짐 캐리)과
남긴 몇 안되는 영화입니다. 그래서 처음 영화 리
클레멘타인(케이트 윈슬렛)도 이곳을 찾은 연인들
뷰코너를 맡았을 때 젤 먼저 떠오르던 작품이었지
입니다.
요. 그러나 나의 머리와 가슴속에 가득 채워져 있
사랑하는 사람을 처음 만날 때 나와는 다른 상
지만 막상 표현했을 때 싱거워져 버릴 지도, 그 충
대의 모습에 매력을 느끼지요. 하지만 시간이 지
만함을 다 그려낼 수 없을 거란 불안함도 있어서
날수록 나와 다른 그 매력은 점점 참을 수 없는 그
늘 순서를 미루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자꾸 만져
무엇이 되어버리고 맙니다. 그렇게 조엘과 클레멘
지는 이 영화에 대한 나의 애착이 불안함보다는
타인도 처음 만났을 때의 열정과 사랑이 식어버리
큰 모양입니다. 시린 겨울과 잘 어울리는 멜로 영
고 이제는 서로의 특별함이 지긋지긋해져버리는
화“이터널 선샤인” 을 소개합니다.
권태기에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심한 말다툼을 한 후 클레멘타인이 자
선남선녀들의 특별한 인연을, 그들만의 기억을
신과의 모든 기억을 삭제했다는 것을 알고 상심한
다루는 건 보편적인 멜로영화의 도식입니다. 그러
조엘은 자신도 역시 그녀와의 기억을 삭제하기로
나‘인연’ 과‘기억’ 을 다루는 멜로영화들은 많지
합니다. 그러나 상처뿐일 것 같은 그녀와의 기억
만“이터널 선샤인” 은 좀 다르게 다룹니다. 만일
은 지워져 갈수록 자신에게 행복을 주었던 사랑스
기억을 지울 수 있는 병원이 있다면...? 누군가를
러운 그녀임을 알게 하고 진정으로 클레멘타인을
사랑하면서 받았던 상처가 아파서, 그래서 지우고
잊기 원하는 것이 아니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이제 조엘은 도망칩니다. 그녀를 사랑했던 기억 들을 필사적으로 지키기 위해 애처로울 정도로 애 쓰기 시작합니다. 이 영화에서 반드시 놓치지 않고 봐야 할 장면 은 오프닝 타이틀 시퀀스(영화의 제목과 오프닝 크레딧이 나오기 전까지의 장면)입니다. 영화의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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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전체적인 분위기를 전달하는 함축적인 에피타이 져의 역할만 한 것이 아니라 스토리 전개와 구성
하는 요소지요. 영화는 시종일관
을 이해하는데 아주 중요한 단서가 되기 때문이지
진지하게 굴지 않습니다.
요. 이런 오프닝을 포함한 독특하고 기발한 아이
위트가 넘치는 장면들이 수
디어와 플롯은‘미셸 공드리’ 감독과‘찰리 카우프
두룩하고 적당히 가볍고 귀여운 웃음도 담겨 있어
만’콤비가 이루어낸 결과입니다. 이미 이전 영화
서 아주 적당한 무게로 영화를 가늠할 수 있었지
‘존 말코비치 되기’ 로 유명한‘찰리 카우프만’ 의
요. 조엘의 기억이 무너져 내리거나 기억 속의 클
기발한 상상력이 넘치는 치밀한 시나리오와 유명
레멘타인이 어둠 속으로 사라지는 장면, 한겨울
CF감독으로 갈고 닦은, 뛰어난 영상미를 그려내
빙판 위에 누워 별을 보는 두 주인공의 모습은 제
는 감독의 솜씨가 더해져 독창적이고도 인상적인
대로 인상적입니다. 기억은 왜곡 될 수 있고 불완
로맨스 영화를 만들어냈습니다.
전하기도 합니다. 결코 없어질 수 없기 때문에 질
그리고 배우들이 있지요.‘짐 캐리’ 는 자유자재
리도록 잊고 싶던 기억들은 어느새 잊혀지고, 가
로 긴장되어 움직이던 안면근육을 느슨하게 풀어
슴속에서 아껴두고 차마 꺼내놓지도 못한 아릿한
버리고 착하고 평범한 남자 조엘을 연기했습니다.
추억들은 더 선명해집니다. 그러나 섬세한 장치의
이미 평범한‘짐 캐리’ 의 얼굴은 영화‘트루먼 쇼’ 회로처럼 불행과 행복이 서로 연관되어져 있어서 에서 선보인 바 있지만 조엘의 공허와 상실감에
과거의 전부가 현재의 나로 존재하는 것이겠지요.
짓눌린 퀭한 눈동자는 인상적일 수밖에 없지요.
성취된 기도에도 체념된 소망에도 영원한 햇살
또한 자주 바뀌는 머리 색깔처럼 감정의 기복이
은 깃들 듯이 말이지요. 기억이 삭제된 그들이 또
심한 클레멘타인의 캐릭터를 정말 사랑스럽게 연
다시 만나 사랑에 빠지듯 기억은 지워지더라도 사
기한‘케이트 윈슬릿’ 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고
랑은 지울 수 없나봅니다. 폭풍같은 격정에 전부
전적인 아름다움을 풍겼던‘타이타닉’ 의 그녀보
를 걸던 사랑이 다 지나간 후 한참 뒤에 그 순간을
다 충동적인 클레멘타인의 그녀가 더 좋았습니다.
이해하고 그리워해본 적 있으신가요? 순간을 영
이 두 배우와 함께‘커스틴 던스트’ ,‘엘리야 우
원으로 간직하신 분들께 권유하고 싶은 영화“이
드’등의 조연 연기도“이터널 선샤인” 을 빛나게
터널 선샤인”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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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시
Stopping by Woods on a Snowy Evening
Stopping by Woods on a Snowy Evening
눈내리는 저녁숲가에서서
Robert Frost
로버트 프로스트
Whose woods these are I think I know. His house is in the village though; He will not see me stopping here To watch his woods fill up with snow.
나는 이 숲이 누구의 것인지 알 것 같다.
My little horse must think it queer To stop without a farmhouse near Between the woods and frozen lake The darkest evening of the year.
나의 작은 말은 나의 멈춤을 이상하게 여긴다.
He gives his harness bells a shake To ask if there is some mistake. The only other sound's the sweep Of easy wind and downy flake.
말은 그의 마구에 달린 방울을 흔든다
The woods are lovely, dark and deep. But I have promise to keep, And miles to go before I sleep, And miles to go before I sleep.
숲은 사랑스럽고, 어둡고 깊다.
글●김희선 집사 | 대림10
2009
40
++
Winter Autumn
그의 집은 마을에 있어; 그는 내가 이곳에 멈추어 서서 눈 쌓인 그의 숲을 보는 것을 알지 못하리
근처에 농가도 없는 곳에서의 숲과 얼어붙은 호수사이에 한해의 가장 어두운 저녁에
무슨 일이 있느냐고 묻듯이 그 외에 들리는 다른 소리는 가벼운 바람과 부드러운 눈송이의 쓸림뿐.
나는 지켜야할 약속이 있어, 내가 잠들기 전에 몇 마일을 가야하네, 내가 잠들기 전에 몇 마일을 가야하네.
y b g n i p p o t S Woods on
<작가소개> Robert Frost Robert Frost는<1874. 3. 26 ~ 1963. 1. 29> 샌프란시스코 출생. Robert Frost는<1874. 3. 26 ~ 1963. 1. 29> 샌프란시스코 출생. Robert Robert Frost는<1874. Frost는<1874. 3. 3. 26 26 ~ ~ 1963. 1963. 1. 1. 29> 29>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 출생. 출생. 샌프란시스코 Robert Frost는<1874. 3. 26 ~ 1963. 1. 29> 출생. 10세 때 아버지가 변사하여 뉴잉글랜드로 이주, 오랫동안 버몬트의 10세 아버지가 변사하여 이주, 버몬트의 때 뉴잉글랜드로 오랫동안 10세 때 아버지가 뉴잉글랜드로 이주, 오랫동안 버몬트의 10세 때 아버지가 변사하여 변사하여 뉴잉글랜드로 이주, 오랫동안 버몬트의 10세 때 아버지가 변사하여 뉴잉글랜드로 이주, 오랫동안 버몬트의 농장에서 청경우독의 생활을 계속하였다. 그 경험을 살려 후에 이 지 농장에서 청경우독의 청경우독의 생활을 생활을 계속하였다. 계속하였다. 그 그 경험을 경험을 살려 살려 후에 후에 이 이지 지 농장에서 농장에서 청경우독의 생활을 계속하였다. 그 경험을 살려 후에 이 지 농장에서 경험을 살려 후에 지 청경우독의 생활을 계속하였다. 그 이 방의 소박한 농민과 자연을 노래함으로써 현대 미국 시인 중에서 가 자연을 현대 방의 소박한 농민과 노래함으로써 미국 시인 중에서 가 방의 소박한 농민과 노래함으로써 현대 미국 시인 중에서 가 자연을 방의 소박한 농민과 자연을 노래함으로써 현대 미국 시인 중에서 가 방의 소박한 농민과 자연을 노래함으로써 현대 미국 시인 중에서 가 장 순수한 고전적 시인으로 꼽힌다. 그는 의식적으로 모더니즘 스타 의식적으로 스타 장 순수한 고전적 시인으로 꼽힌다. 그는 모더니즘 장 장 순수한 순수한 고전적 고전적 시인으로 시인으로 꼽힌다. 꼽힌다. 그는 그는 의식적으로 모더니즘 스타 의식적으로 모더니즘 스타 장 순수한 고전적 시인으로 꼽힌다. 그는 의식적으로 모더니즘 스타 일의 시를 쓰는 것을 회피하고, 오직 전원적인 것만을 그의 시세계에 전원적인 것만을 것만을 그의 그의 시세계에 일의 일의 시를 시를 쓰는 쓰는 것을 것을 회피하고, 회피하고, 오직 오직 전원적인 시세계에 일의 시를 쓰는 것을 회피하고, 오직 전원적인 것만을 그의 시세계에 일의 시를 쓰는 것을 회피하고, 오직 전원적인 것만을 그의 시세계에 썼다. 그 후 교사·신문기자로 1912년 영국으로 건너갔 전전하다가 전전하다가 1912년 썼다. 그 후 교사·신문기자로 영국으로 건너갔 썼다. 그 후 교사·신문기자로 전전하다가 1912년 영국으로 썼다. 그 후 교사·신문기자로 전전하다가 1912년 영국으로 건너갔 썼다. 그 후 교사·신문기자로 전전하다가 1912년 영국으로 건너갔 건너갔 는데, 그것이 시인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이 되었다. E.토머스, R.브룩 시인으로서의 출발이 되었다. E.토머스, R.브룩 는데, 그것이 새로운 는데, 는데, 그것이 그것이 시인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이 시인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이 되었다. 되었다. E.토머스, E.토머스, R.브룩 R.브룩 는데, 그것이 시인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이 되었다. E.토머스, R.브룩 등의 영국시인과 친교를 맺을 기회를 얻었으며, 그들의 추천으로 처 등의 영국시인과 친교를 맺을 기회를 얻었으며, 그들의 추천으로 처 등의 영국시인과 영국시인과 친교를 친교를 맺을 맺을 기회를 기회를 얻었으며, 얻었으며, 그들의 그들의 추천으로 추천으로 처 처 등의 등의 영국시인과 친교를 맺을 기회를 얻었으며, 그들의 추천으로 처 녀시집《소년의 의지 A Boy’ s Will》 (1913)가 런던에서 출판되었고, A Boy’ (1913)가 녀시집《소년의 의지 s Will》 런던에서 출판되었고, 녀시집《소년의 의지 s Will》 런던에서 출판되었고, (1913)가 A Boy’ 녀시집《소년의 의지 의지 A Will》 런던에서 출판되었고, 출판되었고, A Boy’ Boy’ (1913)가 런던에서 녀시집《소년의 ss Will》 (1913)가 1915년에 귀국하여 미국에서도 신진시인으로 환영받았다. 이듬해 제 미국에서도 1915년에 귀국하여 신진시인으로 환영받았다. 이듬해 제 1915년에 1915년에 귀국하여 귀국하여 미국에서도 신진시인으로 환영받았다. 환영받았다. 이듬해 이듬해 제 제 미국에서도 신진시인으로 1915년에 귀국하여 미국에서도 신진시인으로 환영받았다. 이듬해 제 3시집《산의 골짜기 Mountain Interval》 그 후《뉴햄프셔 New 3시집《산의 골짜기 Mountain Interval》 그 후《뉴햄프셔 New 3시집《산의 ,,,,, 그 3시집《산의 골짜기 골짜기 Mountain Mountain Interval》 Interval》 그 후《뉴햄프셔 후《뉴햄프셔 New New 3시집《산의 골짜기 Mountain Interval》 그 후《뉴햄프셔 New Hampshire》 (1923) 《서쪽으로 흐르는 개울》 (1928) 《표지(標識)의 나 Hampshire》 (1923) 《서쪽으로 흐르는 개울》 (1928) 《표지(標識)의 나 Hampshire》 (1923) (1928) (1923)《서쪽으로 《서쪽으로 흐르는 흐르는 개울》 개울》 (1928)《표지(標識)의 《표지(標識)의 나 나 Hampshire》 Hampshire》 (1923) 《서쪽으로 흐르는 개울》 (1928) 《표지(標識)의 나 무》 (1942) 등이 발표되었다. 신과 대결하는 인간의 고뇌를 그린 시극 무》 (1942) 신과 고뇌를 시극 등이 발표되었다. 대결하는 인간의 그린 무》 (1942) 등이 발표되었다. 발표되었다. 신과 대결하는 인간의 인간의 고뇌를 그린 시극 무》 (1942)등이 신과 대결하는 고뇌를 그린 시극 무》 (1942) 등이 발표되었다. 신과 대결하는 인간의 고뇌를 그린 시극 《이성의 가면 A Masque of Reason》 (1945)과 성서의 인물을 현대 《이성의 가면 A Masque of Reason》 (1945)과 성서의 인물을 현대 《이성의 (1945)과 《이성의 가면 가면 A AMasque Masqueof ofReason》 Reason》 (1945)과 성서의 성서의 인물을 인물을 현대 현대 《이성의 가면 A Masque of Reason》 (1945)과 성서의 인물을 현대 에 등장시킨《자비의 가면 A Masque of Mercy》 (1947)을 거쳐 등장시킨《자비의 A Masque of Mercy》 거쳐 에 가면 (1947)을 에 등장시킨《자비의 가면 A Masque of Mercy》 (1947)을 거쳐 에 등장시킨《자비의 가면 A (1947)을 거쳐 등장시킨《자비의 가면 A Masque Masque of of Mercy》 Mercy》 거쳐 에 (1947)을 1962년에《개척지에서 In the Clearing》 를 출판하였는데, 이것이 최 In the Clearing》 를 이것이 1962년에《개척지에서 출판하였는데, 최 1962년에《개척지에서 를 1962년에《개척지에서 In 출판하였는데, 이것이 최 Inthe theClearing》 Clearing》 를 출판하였는데, 이것이 최 1962년에《개척지에서 In the Clearing》 를 출판하였는데, 이것이 최 후의 시집이 되었다. 또 J.F.케네디 대통령 취임식에 자작시를 낭송 되었다. 또 J.F.케네디 대통령 자작시를 낭송 후의 시집이 취임식에 후의 후의 시집이 시집이 되었다. 취임식에 자작시를 되었다. 또 또 J.F.케네디 J.F.케네디 대통령 대통령 취임식에 자작시를 낭송 낭송 후의 시집이 되었다. 또 J.F.케네디 대통령 취임식에 자작시를 낭송 하는 등 미국의 계관시인적(桂冠詩人的) 존재였으며, 퓰리처상을 4회 등 하는 미국의 계관시인적(桂冠詩人的) 존재였으며, 퓰리처상을 4회 하는 하는 등 미국의 계관시인적(桂冠詩人的) 계관시인적(桂冠詩人的) 존재였으며, 존재였으며, 퓰리처상을 퓰리처상을 4회 4회 등 미국의 하는 등 미국의 계관시인적(桂冠詩人的) 존재였으며, 퓰리처상을 4회 수상하였다. 수상하였다. 수상하였다. 수상하였다. 수상하였다.
CLICK!CANA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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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신앙의 디딤돌 김용숙 권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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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디딤돌
김용숙 권사님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갈 것이라[히브리서 4장 16절]”
칭찬하고 싶은 권사님이 있어요.. 김용숙 권사님은 저를 인도해 주신 분이십니다. 권사님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교훈과 책망으로 바르게 한 단계, 한 단계를 김임순 피택 권사 | 삼성2
밟도록 도와 주신 것이 지금 제 신앙의 발판이 되었습니다. 권사님은 한결같이 처음이나 지금이나 영적으로 올바르게 서 계신분이며 늘 겸손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말씀“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 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갈 것이라[히브리서 4장 16절]” 는 말씀처럼 김용숙 권사님이 저에게 베풀어 주신 사랑을 늘 잊지 않고 제가 담대 히 설 수 있었습니다. 김용숙 권사님을 통해서 하나님이 저를 자녀 삼아주심으로 제 마음에 항상 주님에 대한 믿음과 사랑, 소망을 깊숙이 심어 주심을 감사하며 칭찬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김용숙 권사님, 피스메이커로 상한자의 마음을 치유해주시는 권사님으로 서주세요.
2009
42
Winter
새가족간증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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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 최은혜C 집사 | 야탑
안녕하세요. 최근 가나안교회 새가족이 된 강상진, 최은혜 가족입니다. 저희 가족이 지내온 과정을 돌 아보면“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 라는 고백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희가 마땅히 받아야 할 것보다 항상 더 좋은 것을 주시고, 좋은 곳으로 인도하시며,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하시는 하나님의 손 길이 계속되어온 것을 알 수 있지요. 아직은 가나안교회를 잘 모르지만 하나님께서 아주 좋은 곳으로 인 도해주신 것으로 믿고 이곳에서 받게 될 은혜가 기대됩니다. 2009년은 우리가족에게 있어서 너무 많은 변화들이 있었던 한 해입니다. 남편이 25년간 몸담은 직장에서 새로운 직장으로 이동하여 주거지를 옮 기게 되었고 연년생인 두 아들은 군에 갔습니다. 얼마 전에는 친정아버지와 사별하는 슬픔을 겪기도 했 는데 대전교회와 가나안교회 양쪽에서 두 배로 위로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런 일들은 우리에게 하나님 께 더 집중하게 되었고 그 결과 하나님과의 관계가 한층 깊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올 초에는 교회에 서 주관하는 선교훈련에 우리 부부가 함께 참여하여 여름에 중국의 오지로 단기 선교를 다녀오면서 하 나님께서 스스로 하시는 일에 대하여 깨닫게 되었고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삶의 모습을 생각할 수 있었 습니다. 단기 선교 중에는 우리가 원하던 것보다 더 좋은 새로운 직장이 결정되는 선물을 받기도 했습니 다.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보살피심 안에서 일어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 한해였습니다. 이사를 해본 교인이면 누구나 경험하는 것으로 교회 정하기는 정말 어려운 일이지요. 대전에서 떠나 오기 전 기도로 무장하지 않으면 힘들어 진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하나님께 많이 매달렸던 것 같습니다. 저희들이 기도했던 것은 우리의 신앙이 흔들림 없이 계속 될 수 있는 교회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이 흔들리면 모든 것이 흔들릴 것이기 때문에 두려운 마음으로 기도 하였는데 주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가나안교회라는 귀한 곳으로 인도하신 것 같습니다. 전에 다니던 교회의 목사님의 권 면으로 오게 되었지만 가나안교회는 따뜻한 교회라는 생각이 듭니다. 목사님을 비롯해서 새신자부의 권 사님과 전도사님 구역식구 모두에게서 느끼는 따뜻함에 새로운 교회생활을 편하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 다. 새 신자 교육을 마치고 11월부터 성가대원으로 섬기게 되면서 비로소 우리도 이 교회의 일원이 되었 구나 하는 느낌을 갖게 됩니다. 아직은 새로운 환경에 두려운 마음이 많이 있지만 길가의 보잘 것 없는 들풀도 주님의 섭리에 의하여 피어나듯 사랑하는 자녀인 우리의 앞길을 우리가 염려하고 계획했던 것보 다 더 좋은 것으로 인도 하시는 것을 믿고 이제까지 보살펴 오신 하나님께서 이곳에서는 어떤 일들을 계 획하고 계실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CLICK!CANA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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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사랑방
가나안 사·랑·방 집중 새벽기도
등산팀 추계산행
11월 1일 추수감사축제와 가나안의
11월 14일에 우리교회 등산팀이 주최한 부부동반 추계산행은
날을 보름 앞둔 지난 10월 12일(월)-
경북문경새재에서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17일(토)에는 집중새벽기도회를 가졌 습니다. 이번 집중새벽기도회는 추수 감사축제를 비롯한 가나안의 날 VIP 초청 예배와 계획한 모든 행사들이 은혜로 잘 이루어지도록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이 되었습니 다. 또한 각 구역별로 새벽특송을 준비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제직 수련회와 제직임명식 공동의회 지난 11월 18일에는 중직자 선거와 정관 개정을 위한 공동의 회가 있었습니다. 이 날에 장로 2명(김미라, 남정실)과 안수집 사 11명(강준환, 권희규, 금철수, 남명수, 방삼룡, 송원석, 우희 승, 은희철, 전영배, 최재호, 홍정한), 권사 21명(곽말순, 구은 2010년 제직을 받은 중직자들과 서리집사임명 대상자들을
회, 권계숙, 권은희, 김임순, 김정희, 김종숙, 김종옥, 노성희,
위한 제직수련회를 지난 10월 25일(주일), 26일(월) 저녁시간
문은주B, 박선희, 손미예, 안춘희, 양미란, 양진실, 오준아, 원
에 가졌습니다. 조건회 목사(예능교회), 박종순 목사(충신교
주영, 이 숙, 이신덕, 이정섭, 이화자B)이 피택되어 우리 교회
회)가 초청강사로 오셨으며, 맡은 바 직분의 충성된 종이 될
와 하나님나라 확장에 귀하게 쓰임 받게 되었습니다.
수 있는 은혜로운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그리고 11월 29일 저 녁예배 시간에 제직임명식이 있었습니다.
로뎀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지난 11월 22일 주일 저녁에는 로뎀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경로 대학 종강 지난 9월 3일(목)에 가을학기를 시작했 던 경로 대학이 11 월 12일(목)에 종강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번 가을학기에서 는 특별히 나우병 원 김준배 원장님이 오셔서 관절염치료 및 예방에 대한 강의 를 해주셨고, 남양주 영화촬영소 견학, 몸찬양대회 참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2010년 봄 학기는 3월 둘째 주에 개강예정입니다.
2009
44
Winter
있었습니다. 백영준 선생의 지휘로 클래식과 찬양곡을 연주하 여 하나님께 영광드린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2009 Winter UOK 기도회
보기도 학교를 수강한 후 선서식을 거친 뒤, 6개월 동안 정해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갖는 UOK(You are OKay)기도회는
진 시간에 중보기도실에서 중보기도 제목들을 위해서 기도하
자녀를 위한 학부모의 중보기도 모임입니다. 지난 11월 21일
게 됩니다. 12월 23일까지 16기 중보기도 팀으로 수고하신
에는“꿈을 잉태하는 지도자, 맘CEO” 라는 주제로 <아들아
분들은“고영란, 김시옥, 김영미, 김정화, 김지운, 김희숙, 노
머뭇거리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의 저자 강헌구 교수님의
성희, 민혜숙, 박성혜, 박혜선, 반규섭, 송동임, 손진원, 안순
은혜로운 강의가 있었으며, 12월 19일에는“잘했어! 바로 그
자, 예정혜, 이길수, 이성락, 이숙자, 이용순, 이정환, 이효영,
거야!” 라는 주제로 은혜를 나누고 자녀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
진인희, 천지혜, 최혜원, 홍정한”총 25명입니다. 17기 중보기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도팀은 선서식에 앞서 지난 12월 10일부터 19일까지 제 17기 중보기도학교를 마치신 분들입니다.
교회학교 진급예배 새해 첫 주일인 1 월 4일 저녁예배시 간은 교회학교 진 급예배로 드렸습니 다. 유아부로 19명 이 진급했고, 유치 부로 31명, 초등1부 로 72명, 초등2부로 42명, 초등3부로 47명, 중등부로 67명,
전도폭발 14기 수료식
고등부로 25명이 진급하였습니다.
지난 12월 6일 저녁예배에는 전도폭발 14기 수료식이 있었습 니다. 수료식에 앞서 기도후원자와 15기 훈련생들의 수료 만 찬회가 있었습니다.
AS WE FORGIVE (우리가 용서한 것 같이) 상영 2009년 서울기독교영 화제 상영작이었던 다 큐멘터리 영화‘우리가 용서한 것 같이(As We Forgive)’ 를 1월 17일 주일저녁예배시간에 드 림홀(본당 3층)에서 상 영하였습니다. 르완다 내전후 살인자 부족과 피해자 부족간에 원수 지간이었던 이들이 용
중보기도학교 16기 수료·17기 선서식
서해나가는 과정을 담
지난 12월 23일 수요예배시간에 중보기도 16기 수료식과 함
고 있습니다. 영화를 통해서 많은 성도들이 용서에 대해서 깊
께 17기 선서식이 있었습니다. 중보기도 팀은 각 기수마다 중
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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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담임목사님 동정
2009
2010
10 ~ 1 담임 목사님 동정
10
11
12
1
6일
강동 노회 분당 남 시찰회 헌의 위원회 (구미교회)
14일
여전도회 전국 연합회 세미나
15일
잠실 CBMC 초청의 날
15일
단국대 교수 신우회
26일
서울강동노회 임원회
28일
전국여전도회세미나
11일~13일
신장위 교회 부흥회
15일
수원 광성교회(이종국 목사 시무) 부흥회
26일
장한빛·박민상 결혼식 주례
30일
한국 성서학 연구소 설교
1일~2일
광야 선교회 총회 참석
2일
문화선교연구원 이사장 취임(가나안교회)
13일
영진교회(이현수 목사 시무) 임직식 권면
17일
올리브교회(윤경원 전도사 시무) 입당예배
19일
오홍민·최 경 결혼식 주례
21일
창조교회(홍기영 목사 시무) 임직식
21일
강남금식기도원 설교
26일
이세희·최지숙 결혼식 주례
27일
지명교회(조인서 목사 시무) 제직세미나
27일
광성교회(김창인 원로목사) 희년 예배
4~7일
재일한국선교사 전국대회 강사
14일
노회 신년하례회(수동교회)
17일
창성교회(오욱랑 목사 시무) 제직 세미나
31일
신양교회(차정규 목사 시무) 제직 세미나
매주 목요일 잠실 CBMC 예배설교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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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
새가족소개
10~12월 새가족
++
환영해요 2009년 10월 4일-12월 27일까지 등록하신 새가족들이십니다. 성명
성별
교구1
성명
성별
교구1
성명
성별
교구1
강명철
남
새터2
박민경
여
교사
이윤숙
여
새터2
강상진
남
야탑
박상헌
남
청구2
이지원
여
바울
여
수지2 디모데
강인웅
남
보정
박수녀
여
현암2
임문주
경민호
남
청구9
박영무
남
현암2
임현정
여
김경숙
여
현암2
박정수
남
새터1
장기석
남
바울
김림인
여
바울
배경미
여
동백부부
장미숙
여
주공15 광주
김명자
남
서울/관리
손현주
여
청구6
장호준
남
김성호C
남
대지4
송수한
남
디모데
정복자
여
광주
김수자
여
대림2
송진성
남
수지2
정성혜
여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김숙희
여
새터1
신갑순
남
동백부부
정성호
남
엘지8
김연화
여
대지4
심상미
여
신한3
정정희B
여
현암2
김윤경A
여
새터2
심지은
여
디모데
정주미
여
하얀2
김정란
여
엘지8
오수진
여
디모데
정피터
남
바울
김정은
여
디모데
오정화
여
삼성2
조영미
여
현암2
김주현
여
현암1
오진경
여
하얀1(부부)
최옥희
여
4주공2
김지영E
여
주공7
윤상원
남
하얀1(부부)
최우정
여
서울/관리
김진식
남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이래연
여
현암2
최은혜C
여
야탑
김현주A
여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이미경
여
새터1
최혜영
여
디모데
김형관
남
교사
이미선
여
바울
하민정
여
청구9
김혜란A
여
보정
이민우
여
4주공2
홍중국
남
서울/관리
김홍래
남
바울
이봉식
남
동백3
황선만
남
바울
문미화
여
동백3
이영수
남
보정
문혜원
여
청구2
이용홍
남
주공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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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엄마 레시피
영양만점 감자 고추장 장떡
++
영양만점 영양만점
감 추장장 장장떡 떡 감자고 자고추 글●최금옥 권사 | 대림9
주부들은 식구들을 위해서 오늘은 무엇을 해줄까 늘 걱정하게 되지요. 오늘 소개하는 메뉴는 비용도 들지 않으면서 입맛이 까다로운 사람이라도 누구든지 부담 없이 드실 수 있는 감자 고추장 장떡을 소개해 드립니다.
준비할 재료 (4인 가족) - 감자 3개, 깻잎 10장, 풋고추 3개, 양파 1/2개, 밀가루 6큰 술, 전분가루 1큰 술, 고추장 1½ 큰 술, 들기름 적당히
만드는 법 ❶ 감자는 껍질을 벗겨 강판에 간다. ❷ 양파는 잘게 다지고, 깻잎과 풋고추를 곱게 채 썬다. ❸ 감자에 ❷를 넣고 밀가루, 전분가루, 고추장을 넣은 후 잘 섞는다. ❹ 팬에 들기름을 두른 후 반죽을 올려 앞뒤로 바삭하게 부친다.
귀띔 ❶ 장떡이나 부침을 부칠 때는 식용유보다 들기름을 사용하면 향이 깊어지고 맛도 더 고소해 진답니다. ❷ 아이들에게는 장떡과 함께 케첩을 소스로 내놓으면 영양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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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
함께해요
가나안 포토제닉·성경퍼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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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포/토/제/닉
지/난/호/정/답 베
다
니
데
므
스
롯
다
말 라
생
지 깃
옥
도 자
유
에 이
기
스
심
더
디
오
하나님 사랑! 교회 사랑으로 부터 시작됩니다.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관리사역팀과 안수집사님들, 담당구역원들이 본당을 청소합니다.
성/경/퍼/즐 가로문제 1. 상수리 수풀이 우거진 헤브론 북방지역, 헤브론의 성읍(창세기 23:19) 3. 그리스도께서 최초의 이적을 행한 곳(요한복음 2:1) 4. 이스라엘의 선지자로 드고아의 목자(아모스 1:1) 6.‘나의 선생님’이라는 뜻 8. 야곱의 아내이며 라헬의 언니(창세기 29:16) 9. 애굽에 임한 네 번째 재앙(출애굽기 8:21)
구역
이름
1
2
3
4
5
세로문제 1. 예수님의 어머니(마태복음 1:18) 2. 아브라함에게 약속된 땅(창세기 12:5) 5. 하나님의 보좌를 지키는 천사(이사야 6:2) 7. 술가죽 병처럼 생긴 현악기로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데 사용한 악기(시편 150:3)
6
8
7
9
요길보세요~ 퍼즐정답을 적어 잘라서 사무실에 제출해 주시면 추첨하여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많이 참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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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
작가●김종현 집사 | 대림10
모두 내말 잘 들어라
엉엉~
만찬은 와 ! 옆방에…. 만찬이래~
안돼 !! 안돼 !!
자자, 울지들 말고, 이게다 너희를 위한 거란다.
그래서 너희들이 아쉬워 할까봐 오늘 너희들과의 만찬을 준비했단다.
하고!! 진정들
내일이면 내가 골고다 언덕에서 십자가에 달려 죽게 된단다. 너희를 두고 가야만 해 !
하나님이 너희의 죄를 용서해 주시려는 거야.
아니, 죽으시다뇨! 그것도 십자가에서요?
●마지은 | 초등3부
출처 : 초등학생이 가장 궁금해하는“성경 100가지”
신앙만화·표지사진
죽는 여기 단 서 말 이야 !
함께해요
++
함께해요
편집후기·교우사업 소개
++
편집후기 여러분이 써주신 간증, 신앙고백 등 귀한 원고들이 모여 한권의 책이 만들어 졌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나누 어 주신 성도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2010년 새해에도 여전히 함께 하실 하나님을 바라보며 모두모두 승리하는 가나안 식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수고하신 편집위원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유현선 권사 제 작은 노력으로 클릭가나안이 가깝게는 성도의 교재를 넓게는 전도지로도 사용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 어 기쁨으로 이 사역을 다하고 있습니다. 매번 클릭가나안 원고를 받기위해 애쓰시는 유현선 권사님, 디자인 하나 하나 따지며 수정을 요구해도 열심히 해주시는 디자인실 분들 또한 이번에 처음으로 클릭가나안 사역을 시작하시 면서 누구보다 더욱 열정을 갖고 동참해 주신 이명주 집사님, 곽말순 피택권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홍선 집사 필요한 곳에 쓰임 받고자 기도한지 일주일 만에, 곽말순 피택 권사님의 소개로 클릭가나안에서 일하기로 하고 기쁘 고 설레는 맘으로 임하였습니다. 다양한 성도님들의 간증과 글들을 읽고 교정하면서, 은혜와 감동과 재미까지 선물 로 받게 되었습니다. 잘 적응하게 도와주신 온유하신 유현선 권사님, 다정하신 이홍선 집사님, 항상 웃으시는 김원 규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주안에서 기쁘게, 성령으로 봉사하길 간절히 원합니다. 이명주 집사
송죽김밥 성남 구미점
⊙ 대표 : 서희석 성도, 고영자 집사 (주공5) ⊙ 업종 : 분식 ⊙ 위치 : 우성상가 내 지하 1층 ☎ 718-2629
아쭈로
⊙ 대표 : 김신정 성도 (대지4) ⊙ 업종 : 여성의류 ⊙ 위치 : 우성상가내 1층 106호 ☎ 717-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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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배안내 구
교회 오시는 길
분
시 1부
간
장
주일 오전 7시 30분
드림홀 드림홀
소
2부
주일 오전 9시 30분
3부
주일 오전 11시 30분
드 림 홀, 그루터기홀(3부)
4부
주일 오후 1시 30분
드림홀
주일 저녁 예배
주일 오후 7시
드림홀
수 요 예 배
수요일 오후 7시 10분
드림홀
매일 새벽 5시 30분
드림홀
주일 새벽 5시 30분
그루터기홀
주일예배
새벽기도회 금요기도회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늘푸른잣나무홀
●
월요기도회
월요일 오전 10시
늘푸른잣나무홀
●
교회학교
유
아
부
주일 오전 11시 30분
수선화방
●
유
치
부
주일 오전 9시 30분
수선화방
●
초 등 1 부
주일 오전 9시 30분
에벤에셀홀
●
초 등 2 부
주일 오전 11시 30분
에벤에셀홀
●
초 등 3 부
주일 오전 9시 30분
그루터기홀
중
부
주일 오전 8시 30분
늘푸른잣나무홀
● ●
등
고
등
부
주일 오전 10시
늘푸른잣나무홀
청
년
부
주일 오후 1시 30분
드림홀
영 어 예 배
주일 오후 2시
에벤에셀홀
●
어
금요일 오후 7시~9시
에벤에셀홀
●
주일 오후 2시
늘푸른잣나무홀
● ●
와
나
로뎀오케스트라
U.O.K. 예
전
사
방 송 설 교
셋째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늘푸른잣나무홀
매주 화요일 10시
그루터기홀
수요일 오전 7시 30분
기독교 TV (ch.68)분당 (ch.53)용인
대한예수교 장 로 회 담임목사 장 경 덕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207번지(무지개마을) http://www.canaan.or.kr 전화번호 : 031)717-7004~6 선 교 원 : 031)719-3243 팩스번호 : 031)719-0242 문화센터 : 031)726-9191 전화번호 : 031)712-5506 http://www.life-trees.or.kr
● 는 가나안홀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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