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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ol.36 | www.canaan.or.kr
2010 봄
장경덕 담임목사 죽음을 담임목사 장경덕 담임목사 장경덕 죽음을 통한 통한 부활 부활 장경덕
캄보디아 단기선교팀의 단기선교팀의 선교보고 선교보고 일주일 일주일 간의 간의 캄보디아를 캄보디아를 기억하며 기억하며 캄보디아
화평케하는 자! 자! 피스메이커 피스메이커 가나안교회의 가나안교회의 가나안교회의새로운 새로운 새로운사역 사역 사역 화평케하는 부활절의 부활절의 역사적 역사적 기원과 기원과 신학적 신학적 의미 의미 부활절 부활절 부활절칸타타 칸타타 칸타타 당신을 당신을 향한 향한 노래 노래 영적 니느웨의 니느웨의 땅! 땅! 일본! 일본! 일본 일본 최초 최초 순교자들의 순교자들의 발자취를 발자취를 따라 따라 영적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든든한 기초! 넘치는 사랑! 긍정적 생각!
시
향기로운 야생화로 다시 피는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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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야생화로 다시피는주님 김영근 안수집사 / 보정
먼길 달려 온 햇살 목을 축이고 달과 별, 뭇 새의 울음까지 품은 옹달샘 같은 주님이 주신 선물 우리가 향기로울 수 있도록 부지런함과 밝음으로 늘 앞선 길이었습니다. 손 내밀면 달려 올 거리여서 못 보아도 그저 좋고 어쩌다 만나면 다정함이 얼마나 좋았는지 모릅니다. 자욱한 안개 속에서 낯익은 목소리를 찾듯 모두에게 그리움과 사랑으로 향기로운 야생화로 다시 피어납니다. 이봄 새 생명을 잉태함 같은 주님의 은총으로 지금 주님께 간절한 기도드리고 싶습니다. 거센 바람에도 흔들림 없이 눈부시고 싱그러운 햇살 듬뿍 받아 곱게 피어나는 야생화로 지켜 주십시오. 좋을 때 생각나는 우리가 아니라 힘들고 외로울 때 모두의 얼굴 떠올리며 웃을 수 있도록 보살 펴 주십시오. 간절한 바램으로 이봄을 보내겠습니다. 2010
2
Spring
Contents 「클릭가나안」통권 제36호 2010년 4월 11일 발행 발행처 대한예수교장로회 가나안교회 |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207 | 전화 031)717-7004~6 발행인 장경덕 목사 | 편집인 클릭가나안팀 | 표지사진 김종현 집사 | 편집디자인 지삽 www.designg.co.kr 편집위원 김원규, 유현선, 이홍선, 이명주
2010 SPRING
02
시
향기로운 야생화로 다시 피는 주님
04
말씀의 뜰
죽음을 통한 부활
06
사역파노라마
08
피스메이커
화평케하는자! 피스메이커!
10
사랑나눔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12
가나안에 온 편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요
13
구역자랑
14
가나안 디아스포라
이제 엄마 옆에 예수님이 계십니다
16
캄보디아 선교
넓은 평원의 땅! 캄보디아를 기억하며…
18
특집1
영적 니느웨의 땅 일본! 순교자의 발자취를 따라
22
특집2
부활절의 역사적 기원과 신학적 의미
26
사람 낚는 어부
세상의 웃음거리
28
My Story
월요기도모임 팀원님들 사랑합니다
30
삶의 향기
받은 것을 돌려드리는 삶·필사를 시작하며
32
사랑의 편지
금철수 안수 집사·권은희 피택 권사 부부
34
건강칼럼
피부비만
36
울아빠 레시피
표고버섯 초밥만들기
37
칭찬합시다
4년동안 주일 주방봉사 정승호 집사님
38
부활절 칸타타
당신을 향한 노래
40
문화산책
42
새가족간증
오랜 기다림 끝에
44
영시소개
No More Be Grieved
46
가나안 사랑방
48
담임목사님 동정
49
함께해요
08
‘감사’ 의 간증과 함께하는 판교구역
가나안 포토제닉·성경퍼즐·신앙만화
16
18
46
말씀의 산책
죽음을 통한 부활
++
죽음을 통한 부활 고전 15:35~36 글●장경덕 담임목사
수님이 부활하셨다고 외쳐도 처음부터
우리 예수님도 말씀하셨습니다.“내가 진실로 진
이를 믿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유는 우리
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의 이성 속에 부활의 사건이 들어오지 않기 때문입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
니다. 사실 예수님 당시에도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매를 맺느니라” [요12:24] 불란서에서 2000년 묵
못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
은 꽃씨를 무덤에서 발견했습니다. 이것이 살 것인
았기 때문에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 된 것입니다.
가 못 살 것인가 해서 땅에 심었더니 죽었던 꽃씨
예
이 세상은 우리가 이해하지 못할 부분들도 너무
가 다시 살아났다고 합니다. 또 1884년 애굽에서
많습니다. 우리가 이해하지 못한다고 실제를 부인
3000년 묵은 완두콩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한다면 어리석은 사람일 것입니다. 이성의 한계를
1884년 6월 4일 이 완두콩을 땅에 심었는데 며칠
인정하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요, 이때부터 신
후에 싹이 나서 땅을 뚫고 올라왔습니다. 씨앗은
앙의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불신자들
땅에 떨어지지 않으면 수 천년이 지나도 그대로 있
의 이런 얘기를 듣고는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누
습니다. 그러나 땅에 떨어졌을 때 많은 열매를 맺
가 묻기를 죽은 자들이 어떻게 다시 살며 어떠한
습니다. 씨앗에는 생명이 내재해 있기 때문입니다.
몸으로 오느냐 하리니 어리석은 자여! 너의 뿌리는
생각해 보면 신비입니다. 어떻게 그 작은 씨에서
씨가 죽지 않으면 살아나지 못하겠고"[고전15:35-
생명이 잉태되어 있는지 말입니다.
36] 이해하기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결코 전혀 이 해할 수 없는 일은 아닙니다.
2010
4
우리 주님의 부활은 바로 이와 같다고 했습니다. 예수를 죽이면 모든 것이 끝이 날 줄 알았던 대제
우리 하나님은 창조하실 때부터 자연계의 원리
사장들, 서기관들, 바리새인들이었지만 예수님이
를 통해 부활의 원리를 소개해 주셨습니다. 그 원
죽으신 후에 새로운 부활의 사건을 맞이하면서 오
리가 바로 씨앗의 원리입니다. 씨앗을 보십시오.
히려 더 큰 고민거리에 빠지게 된 것입니다. 그들
어느 씨앗이든지 그냥 보면 죽어 있는 것 같습니
은 우리 주님을 죽음의 자리에 가두어 둘 수 없었
다. 그러나 그 씨앗을 땅에 뿌리기만 하면 거기서
습니다. 빛은 아무리 완벽하게 감추어 두어도 감출
생명이 나옵니다. 씨앗 자체로는 의미가 없고 땅에
수 없는 것입니다.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
떨어져 죽어야 많은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을 죽였지만 우리 주님은 씨앗 속에 새로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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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이 나오듯 다시 살아나셨고, 그 이후에 많은 그
고 가는대로 끌려갑니다. 우리 주님의 죽으심은 바
리스도인들이 부활의 영광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
로 이와 같았습니다. 자존심 죽이고, 혈기 죽이고,
제 그리스도인들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미움 죽이고 살아갈 때 진정한 부활의 기쁨을 맛볼
새로운 부활의 날이 있기 때문입니다.
수 있는 것입니다.
첫 번째 부활절에 주님의 부활하심을 가장 먼저
전재선 목사님이라는 분이 계셨습니다. 한국 교회
목격한 사람은 막달라 마리아였습니다. 그녀는 새
부흥에 큰 몫을 담당하셨던 분이셨습니다. 전 목사
벽 미명에 예수님의 무덤으로 갔습니다. 그녀는 예
님의 사모님은 많은 자녀를 두고 일찍이 세상을 떠
수님의 고난을 생각하면서 예수님께 향유를 부었
나셨습니다. 후처로 들어온 사모님은 아이들에게
던 여인이었고, 예수님의 고난의 십자가를 끝까지
치여 화를 자주 내셨다고 합니다. 특히 목사님이
따라가면서 울었던 여인이었습니다. 그녀는 예수
들어오실 때에 아이들을 야단치는 소리가 자주 들
님의 무덤에 향유라도 부어드리기 위해 무덤을 찾
렸습니다. 어느 날 목사님은 그 사모님께 이런 말
았습니다. 그러나 무덤에 갔을 때 예수님은 계시지 않았고, 천사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그에게 알려 주 었습니다. 주님을 사랑했고, 주님의 고난에 함께 참여했던 그가 가장 먼저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한 것입니다. 주님 때문에 죽음의 자리도 가겠다고 했던 사람 이 부활의 감격을 만났습니다. 이것이 바로 씨앗의 원리요, 부활을 경험하는 원리입니다. 부활의 원리 를 갖고 사는 사람들은 씨앗의 원리에서 처럼 많이 썩어야 하고, 많이 죽어야 합니다. 우리 주님은 완 전히 죽으심으로 부활을 맞이하셨습니다. 초대교회 때에 어떤 사람은 예수님이 완전히 죽 으신 것이 아니라 기절하신 것이 아니겠느냐고 하
을 진지하게 하셨습니다.“여보 내게 한 가지 소원 이 있소. 이것만 들어 주면 내가 당신의 말을 다 들 어주리다. 내가‘화’ 하면 당신은‘평’ 하시오.”이 말은‘하나님과 화평’ ‘가정에서의 화평’ 을 말하 는 내용이었습니다. 사모님은 이 정도는 들어 줄 수 있겠노라고 약속했습니다. 여러 번 연습을 했습 니다. 목사님이‘화’ , 사모님이‘평’분위기가 한 결 좋아졌습니다. 목사님은 사모님이 조금만 화를 내려고 해도‘화’하시는 것입니다. 이때 사모님은 약속한 것이 있어서‘평’ 을 해야만 했습니다. 그런 데 어느 날 사모님은 신경질이 잔뜩 나 있었습니 다. 이 때 목사님이‘화’하는데 아무런 대답이 없
는 사람이 있었다고 합니다. 기절한 예수님을 제자
습니다. 계속해서‘화, 화, 화’해댔습니다.‘평’ 소
들이 몰래 끌고 가서 부활한 것으로 꾸몄다는 말입
리가 안 납니다. 목사님은 계속해서‘화’했더니
니다. 말도 안되는 얘기입니다. 당시 제자들이 시
사모님은 부엌에서‘삥’하더랍니다. 너무 속상해
체를 훔쳐갈 정도로 용감했다면, 예수님이 십자가
서 약속된‘평’ 을 하지 못하고‘삥’ 하고 말았다는
에 달리실 때 그냥 있었겠습니까? 또 기절한 것을
얘기입니다.
부활했다고 말했다면 이들이 순교하면서까지 사실
죽어야 그곳에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찾아오게 됩
을 감출 수 있었겠습니까? 우리 주님은 확실히 죽
니다. 삶 속에서 부활의 열매를 맺고, 부활의 기쁨
으셨습니다. 씨앗의 원리는 죽음으로 시작됩니다.
을 계속 간직하고 살기 위해서는 먼저 죽어야 합니
죽은 사람은 말이 없습니다. 죽은 사람은 자기를
다. 하나님 앞에서 죽는 연습 많이 하심으로 진정
드러내지 않습니다. 죽은 후에는 산 사람이 끌
한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CLICK!CANA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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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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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2008~2009“생명나무” 2008년 11월 복지재단 설립 준비를 시작으 로 발기인 총회 및 장경덕 목 사님을 이사장으로 선출 2009년 2월 사회복지법인 설립허가 3월 지역아동센터 정기후원(월250 만원), 기초생활 수급권 가정
우리“생명나무복지재단”이 짧은 시간동
원), 정기 후원금 및 학원비 지
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후
원(월95만원)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지속 적인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저희가 걸 어온 길을 함께 나누고자 글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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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아동 중식비 지원(월115만
안 이 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선한 사업 원으로 함께 참여하신 후원자님들이 있기에
2010
밑반찬 및 쌀 지원, 저소득가
4월‘떡사랑 이웃사랑’사업 (월200인분) 가나안교회와 협력하여 ‘사랑나눔바자회’ 개최 5월 찾아가는 아동상담 사업
우
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려 하심이니라. (에베소서 2:10) 6월 법인단체 정기후원 협약 (지역난방공사, 지어소프트, 바이넥스, 엔티피아등)
2010“생명나무” 1월 아동복지시설(초원교실)지원 및 교복지
7월 성남시내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및 시설 개선비 지원 정기후원 학생 및 시설이용 아 동을 대상으로 여름캠프 실시 8월 금융결제원과 CMS업무계약 체결(325명등록) 9월 저소득가정 아동 200명을 대 상으로 추석선물 전달
원사업 2월 정기후원 학생 및 시설 이용아동을 대 상으로 겨울캠프실시 3월 정기이사회 및 1주년 기념예배 2009년 기존 사업들은 그대로 운영이 되며 향후 사회복지시설 후원처 개발과 하얀다목적복지관 위탁운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생명나무복지재단”을 통해 사회로부
10월 홈페이지 개설
터 소외된 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이 전달 되도록
www.life-trees.or.kr
항상 노력하며 겸손하게 섬기겠습니다.
11월 노숙인 동절파카 지원 고3 결연학생 선물 전달 12월 저소득층아동 대상으로 성탄 절 선물 전달 2009회계연도 수입 및 지출 보고
(단위:원)
수입
지출
잔액
비고
111,989,925
85,509,870
26,480,055
잔액은 차기이월
후/원/계/좌 국민은행 717937-01-002284 예금주:사회복지법인 생명나무 복지재단
※ 자세한 내역은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CLICK!CANA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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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파노라마
가정
관리
“진정한 가정을 살립니다.” 아버지, 어머니, 부부, 결 혼예배, 학교 등 가정사 역 관련 행사를 지원 및 주관합니다.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구역 별로 본당청소 실시 사순절 및 고난주간, 부활절 본당장식 4/2(토) 교회대청소
봉사 주방팀모집 / 홀 정리 및 주방 도우미 주일 10:00 ~ 14:00 가능한 시간에 오 셔서 1~2시간 정도 봉사해주시면 됩니다.
전도 우리는 모두 예수를 전하는 사람들입니다. 매주(화) 오전 10시 ~ 12시(2시간) 그 루터기홀에서 모입니다. 제15기 전도폭발 훈련이 시작되었습니 다. 복음으로 무장된 전도자들이 세워 지도록 후원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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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2010년 2월 27일(토) 중보기도 Party
사회복지 시설봉사 : 예가원, 해오름의 집, 소망 의 집, 시온의 집, 하얀마을 경로당 방문 사랑나눔바자회 : 생명나무복지재단과 연계하여 바자회 준비
네트워크 은사배치 교회의 사역 활성화를 위해 새 롭게 출발합니다! 은사진단팀 : 은사 검사 및 분석, 통보와 사역 안내 네트워크팀 : 은사에 따른 사 역 네트워크/배치사역(※새가 족의 경우 - 새가족 교육팀과 협력) 사역개발팀 : 교회의 새로운 사역 및 사역의 세부적인 영 역 개발
새가족 새가족4주교육 : 매월 첫째주부터 넷째 주까지 오전 10:50, 세미한 음성방(가나 안홀 5층), 매 다섯째 주는 쉽니다. 새가족 환영회 : 3월 21일 오후 5:30, 세미한 음성방 (가나아홀 5층)
차량
찬양
주차공간의 부족으로 차량운행 시작. 3.28(주일)부터 죽전, 동백/마북 지역으로 2, 3부 예배시간에 맞추어 왕복운행을 실 시합니다. (승하차시간 및 장소안내 - 주보를 참조)
찬양대 (1,2,3부 연합) : 4/4 부활절 칸타타 “당신을 향한 노래” 헵시바 찬양팀 모집 - 예배의 열정을 가진 사람으로 수요예배를 도와 찬양 및 악기로 섬길 예배자를 찾습니다. 연습 : 수 오전 10:00 ~ 12:00
가나안교회의 사역(1월~3월)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사역위원회별로 모았습니다. 사역에 동참하실 분들은 사역신청서를 작성하셔서 교회사무실로 제출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 섹소폰팀 4/18일 저녁예배 특별연주 에메랄드여성중창팀, 토파즈남성중창팀 : 부활절 칸타타 참여
선교 교정선교/ 2/28 양육지도자반 20기 수료 3.11 대전연합집회 4.29일대일 영등포동반자 - 수료자들은 16주간 연합집회 과정을 진행하게 됩니다.
미디어 클릭가나안팀원 모집합니다. 기자, 사 진, 교열분야 각ㅇ명 (분야별 교육진행) 담당 : 유현선 권사 사진팀, 설교CD/Tape제작팀, 행사촬영 분야에서 함께 봉사하실 분을 모십니다. 개별교육이 진행됩니다.
양육 : 3/28 성찬식 2/28 성례1팀(성찬) 양육지도자반 20기 수료 성례2팀(세례) 세례교육(4주간) - 수료자들은 16주간: 일대일 동반자 3/28 세례 및 입교식 과정을 진행하게 됩니다.
방송 방송사역에 동참하실 분을 모집합니다. 예배중계 및 예배자막, 영상촬영/편집분야 각ㅇ명, 초보자환영(개별교육진행) 담당 : 조훈곤 집사
예배 성례1팀(성찬) : 3/28 성찬식 성례2팀(세례) : 세례교육(4주간) 3/28 세례 및 입교식
의료사역/ 매월 셋째 주일 3부예배후 광주외국인 노동자 치료, 매월 마지막 주일 1부 예배후 노숙인 진료 선교사파송예배/ 2월 28일 정재욱·박성근 부부를 몽골로 파송.
체육 탁구팀모임 매주 토 오후 6시 가나안홀 (지하) 축구팀모임 매 주일 오후 3시 불곡고 매 주일 친선 시합이 있습니다. 팀장/은회철집사 (010-402-4517)
피스메이커 갈등을 통한 성경적 하나님의 화평을 이루는 가나안 피스메이커학교 하나님을 영화롭게하라 당신의 눈에서 들보를 빼라 온유한 심령으로 바로 잡으라 가서 화해하라 사랑안에서 진리를 말하라 관심사를 이해하라 진정한 협상 마음의 우상을 찾아 제거하라 피스메이커의 역할훈련
The세움 UOK기도회 : 매월 셋째 주 토요일 담당 : 이장희 집사 3/17 기독학부모교실 3기 개강 담당 : 손순자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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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 사역이야기
피스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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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평케하는자! 피스메이커! 김영다 피스메이커팀 헬퍼
살롬~ 피스메이커팀 헬퍼 김영다집사입니다. 우연한 기회에 피스메이커팀의 헬퍼 준비를 하면
안 갈등이 없었던 것이 아니라 잘못 인식하고 그
서 피스메이커학교 집중과정에서 배운 갈등해결
냥 회피하거나 부인하면서 살고 있었다는 것을 깨
에 대한 원리들에 대해 배웠습니다.
닫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성격분석은 여러 번 해
평소 저의 성격은 외향적이고 규범과 기준을 중
봤지만, 갈등을 어떻게 해결하는지에 대한 교육
시하고, 맞다 틀리다의 판단을 많이 적용하는 성격
도, 연습도 없었기 때문에 항상 지나고 나면 후회
입니다. 게다가 성질도 급한 편입니다. 상대방의
하는 일도 많았습니다.
말투나 행동에 기분이 나쁘거나 마음에 들지 않으
인간은 누구에게나 갈등이 있게 마련이고, 왜 갈
면 바로 얼굴에 표가 나거나 말로써 표현합니다.
등을 하나님의 방법으로 지혜롭고 현명하게 풀어
그리고 상대방의 실수에도 내가 먼저 화를 내는 바
가야 하는지를 훈련하는 과정이 바로 이 피스메이
람에, 상대방 실수에 대한 얘기보다 내가 먼저 화
커 교육이구나 하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를 낸 것에 대해 다시 다투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
갈등은 반드시 있다는 것, 갈등이 있다는 것이
라서 내가 잘못이 없음에도 미안하다는 표현을 먼
정상적이란 것, 갈등의 뿌리를 뽑는 게 아니라 평
저 했어야 한 적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웬만
생관리해야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갈
한 일은 그냥 속앓이를 하다가 그냥 덮어버리는 경
등을 인격적인 요소와 실질적인 요소로 구별하게
우가 많았습니다. 가까운 가족일수록, 친한 친구일
되면서 갈등을 대하는 부담이 현격히 줄어들게 되
수록 갈등이 생겼을 때 그 문제를 덮어버리거나 애
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화평하게 하는 자는 갈
써 회피함으로써, 마치 그 일이 없었던 것처럼 지
등을 단지 우연한 사건으로 보지 않고, 하나님을
내는 것이 용서라고, 갈등 없이 잘 지낸다고 생각
영화롭게 하고 다른 사람을 섬기며, 그리스도를
해 왔었습니다. 또한 제자신과의 심각한 갈등만 아
닮아 성숙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기
니면 다른 사람과 갈등 없이 지내는 것이 화평하게
회라는 것도 배웠습니다.
지내는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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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피스메이커 강의가 진행됨에 따라 그동
Spring
더구나 교육과정에서 최근에 일어난 갈등사례
를 글로 구체적으로 적으면서 이 갈등에서 생긴
항상 옳고, 내 판단이 언제나 정확하다는 내 마음
실질적인 문제와 인격적인 요소가 무엇인가를 구
속의 우상을 중심으로, 상대방의 상황을 이해할려
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실질적인 요소에서 서
고도 하지 않고 내 주장을 내세웠던 것들이 바로
로의 주장을 글로 써 보고, 나와 서로 다른 의견에
내가 빼야 할 들보였습니다. 내안에 갈등의 원인
대해 갈등의 실질적인 문제의 논점을 찾고, 상대
은 반드시 내 안에 있었던 것입니다.
방과 무엇 때문에 이해관계의 충돌이 생겼는지 알 아가게 되었습니다.
피스메이커 교육을 통해 지금껏 갈등의 원인을 상대방 탓으로만 여기고 원망하였던 나의 잘못된
갈등을 일으킨 실질적인 사건보다도 그 상황에
행동을 돌아보며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할
서 부딪치는 감정적인 문제, 무심코 하는 말투나
수 있는 최선을 다 한 후,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면
태도로 인한 인격적인 문제로 더 힘든 경우가 많
되기에 불필요한 불안과 죄책감에서 벗어나 마음
았습니다. 일상적인 생활에서 대화의 방법이나 상
의 화평함을 얻게 되었습니다.
대방의 말을 들어주는 경청의 태도 때문에 사소한 문제가 큰 다툼이 되곤 합니다. 갈등상황 속에서
피스메이커의 원리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서로가 표현한 말과 태도, 행동을 깨닫게 되고, 그
내 눈 속의 들보를 깨닫고 온유한 마음으로 가서
로 인해 느낀 감정, 미움이나 분노, 절망, 두려움,
상대방과 화해하라는 것입니다. 피스메이커는 상
죄책감, 수치심 등을 떠올리며 이 갈등으로 인해
대방을 용서하는 과정입니다.
내가 상대방에게 원하는 욕구가 무엇인지, 존경 받고 인정받고 싶은 것인지, 편안하고 싶은 것인 지를 글로 정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피스메이커 교육 과정에서 내가 반드시 빼내야 할 들보가 있음을 발견하였습니다. 내가 말했던
주님의 사랑은 무엇 때문에가 아니라 무엇이었 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사랑해 주십니다. 이를 깨닫게 해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우리 모두가 화평을 이룰 그날을 바라보며….
표현방식, 얼굴표정, 행동뿐만 아니라 내 생각이
CLICK!CANA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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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에 온 편지
꿈을 이룬 후 저도 돕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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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이룬 후 저도 돕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목사님 저는 단국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한○○라는 학생입니다. 직접 찾아 뵙고 인사드려야 하는데 이렇게 편지로 인사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이번에 가나안교회에서 기탁해 주신 기탁 장학금을 받게 되었습니 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편지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장학금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기탁해 주신 장학금이 헛되지 않게 열 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장학진흥과에 계신 교수님 말씀으로는 작년에 이어서 이번 해에 도 장학금을 기탁해 주셨다고 들었습니다. 기부나 기탁이라는 것이 작은 금액도 하기 힘든 일인데 그렇게나 큰 금액을 지속적으로 하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 놀랍고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나안교회에서 기탁해 주신 장학금이 저 뿐만 아니라 제 후배들에게도 학교를 다니거 나 공부를 하는 데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 또한 장학금으로 큰 도움을 받고 깨달은 점이 많습니다. 아직은 학생 신분이라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황적 여유는 없지만 대학교를 졸업하고 제가 이루고자 하는 꿈을 성취하여 올바르게 성공한 사회인이 되었을 때 저도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고 싶습니다. 저는 25살에 제 꿈인 회계사 합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제 꿈도 이루고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는 그 날이 오겠죠? 제가 한 말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지금부터 더욱더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한○○ 올림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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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
구역 자랑
‘감사’ 의 간증과 함께하는 판교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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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의 간증과 함께하는 판교구역 글●최은수 집사 | 판교
“주님이 예비하신 새 땅에서 새로운 구역식구들을 만나 함께 신앙생활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모든 것이 낯설고 정비되지 않은 어설픈 곳에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갖게 된 판교구역식구들은 1월 29 일(금) 이은주 구역장 권사님의 호출로 직장에 다니는 구역식구를 배려해 저녁시간 설레는 마음으로 구 역예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이라 모두 어색한 분위기였으나, 이은주 권사님이 운전기사로 대동한 윤여춘 집사님의 톡톡 튀는 농담으로 금방 웃음바다가 되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후 6주간은 매주 목요일 저녁 안맹환 목사 님과 심방예배 겸 구역예배를 드리므로 가족도 동참하는 특별한 은혜의 시간을 가지는 복도 누리게 되 었습니다. 판교구역은 이렇게 특별한 은혜로 시작하여, 매 주 구역예배 때마다 감사의 간증이 넘쳐나는 기쁨의 시간들이 되고있습니다. 2010년 판교구역 식구들이 서로 나누었던 기도제목은, ‘가족들의 영육간의 강건함, 예배를 사모하는 가정’ (윤여춘 집사, 이은주 권사) ‘성경필사, 가족의 건강, 굳건한 신앙생활, 자녀 학업’ (윤한주 집사, 최종란 집사) ‘가족들의 믿음, 자녀 입시’ (한원식 집사, 엄정윤 집사) ‘가족과 함께 성경일독, 자녀입시’ (임민호 집사, 박기아 집사) ‘가족과 함께 주일성수, 가족 건강’ (염선미 집사) ‘믿음 성장, 가족 건강, 특히 막내딸 눈 치료’ (김석규 집사, 김윤미 집사) ‘가족과 함께 성경 일독, 가정예배, 믿음성장’ (우희승 집사, 최은수 집사)입니다. 2010년 판교구역 식구들은 무엇보다도 하나님과 동행하는‘믿음 성장’ 을 제일로 꼽았고, 특히 가족과 함 께하는 신앙생활, 그리고 입시를 앞둔‘자녀들의 건강과 진학’ 을 위하여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를 실천하기 위하여 성경필사와 성경일독, 가정예배 등을 지속적으로 드리려고 노력하는 멋진 분들입 니다. 이런 식구들을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더 많은 감사가 넘쳐나는 판교구역이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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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디아스포라
이제 엄마 옆에 예수님이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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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경 통난지역
이제엄마옆에예수님이계십니다 글●김혜란 집사 | 중국 중경(총칭)
저는 가나안교회에서 신앙생활 하다가 작년에 이곳 중국에 와서 생활하고 있는 김혜란 집사입니다. 제 남편은 박병수 집사입니다. 담임목사님을 비롯해서 교구 목사님 구역장님 등 모든 교회식구들에게 안부전합니다. 가나안교회를 섬기면서 저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나의 사랑하는 엄마가 하나님을 영접하고 천국에 가신 일입니다. ‘디아스포라’ 란 용어는 원래 유대인의 민족적 이산 ( 散) 상황을 뜻하는 용어 지만, 오늘날에는 본래의 의미보다 넓은 맥락에서 사 용되고 있습니다. ‘가나안 디아스포라’ 는 우리 가나안 교회의 출신으로서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교우들을 부 르는 말로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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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라는 말만 해도 저는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이제는 더 이상 우리 엄마를 볼 수도 얼굴을 만질 수도 목소리를 들을 수도 없습니다. 내게 힘들고 속상한 일이 있을 때 같이 화내고 속상해하고 그리고 이해해 주시던 엄마. 엄마는 늘 몸이 아팠습니다. 저는 늘 엄마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방법은 많이 달랐습니다. 예수님을 믿기 전 저는 엄마를 위해 삼천배도 하고 무당굿도 했 는데 그때마다 저는 열심히 빌었습니다.“엄마가 아프지 않게 해주세요.”그러다
엄마가 퇴원해서 집에 계시면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불안했지 요. 이 순간이 얼마 가지 못할 것 같아서 말이죠. 이렇게 하면 안 좋다더라 하는 무속적 행동의 제약이 참으로 많았습니다. 그러다 저는 예수님을 믿게 되었고 기도의 소리가 달라졌습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행 16:31]
“주님 엄마를 불쌍히 여겨주세요. 엄마가 예수님을 만나게 해주세요. 예수님 믿 게 해주세요. 믿기만 하게 해주세요. 오 주님” 그러나 저는 엄마에게 입으로 복음을 전하지는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엄마의 완강한 부인은 저에게는 두려움으로 다가왔기 때문이지요. 엄마는 쇠약해지고 이 제는 더 이상 일상생활이 어려워졌을 때에도 저는 주님께 눈물로만 기도했습니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데전5:16~18]
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는 이 세상에서 제일 큰 선물을 받았습니다. 천국 영생의 선물이지요. 교구목사님과 구역장님, 권사님이 심방하셔서 정말 간절히 기도했습 니다.“엄마가 예수님을 믿게 해주세요. 저에게 주신 이 마음의 평안을 엄마도 알 게 해주세요.”엄마는 많이 울었고 모두들 울었습니다. 제 맘속에 가장 큰 아픔이 천국영생의 기쁨으로 변화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예수님을 믿기까지 엄마는 한 평생이 걸렸습니다. 그렇지만 지나간 과거보다는 이제부터 엄마가 무거운 짐을 벗고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기쁨이 더욱 컸습니다. 엄마가 천국가신 후 아빠는 예수님 믿고 교회에 다니십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의 때가 바로 그때 였던것 같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행 16:31]는 제게 생명의 말씀으로 다가왔습니다. 엄마 옆에는 늘 제가 있었습니다. 이제는 엄마 옆 에 예수님이 계십니다. 저는 더 이상 슬퍼하지 않습니다. 엄마가 보고 싶으면 저 는 기도합니다. 주님 ..엄마를 당신의 자녀로 삼아주심에 감사합니다. 주님이 계신 곳에서 엄마가 편히 쉴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늘도 이 말씀을 묵상합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데전5:16~18] 아멘 저희 엄마를 위해 기도해주신 가나안교회 목사님, 구역장님, 권사 님, 구역식구들에게 모두 감사드립니다. 늘 가나안교회를 위해서 기 도하겠습니다. 이곳 중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내가 만난 하나 님을 전하며 주님께 영광드리며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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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평원의땅
캄보디아를 기억하며… 이번 캄보디아 선교 여행은 저에게 하나님이 얼마나 좋은 분이신지를 깨닫게 하 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기대하고 소망하는 것을 이뤄주는 분이기도 하지 만, 사람이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기적까지 채워주시는 분이시라는 것을 깊게 느 끼는 선교 여행이었습니다. 선교 일정의 1분, 1초가 모두 값진 순간들이었습니다. 캄보디아 청년들과 함께 운동을 하고, 식사를 하고, 찬양을 하면서 피부색과 문화와 언어가 다르다 할지라 캄보디아는 인도차이나 반 도의 남서부에 있는 나라로 수도는 프놈펜이며, 인구의 95%가 소승불교를 믿는 나 라입니다.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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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
도 주님 안에서 하나 될 수 있음을 체험 했습니다. 또한 산 정상에서 보았던 캄보 디아의 넓은 평원은 말 그대로 태어나서 처음 보는 광경이었습니다. 평원을 보는 순간,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창조하신 주님의 능력과 저를 향한 사랑을 보게 해주
캄보디아
넓은 평원의 땅! 캄보디아를 기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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셨습니다. 선교의 마지막 은 가나안 선교센터 기공 예배를 드리는 것이었습 니다. 하나님께서 캄보디 아 땅을 복음화 시키기 위해 예비하신 선교센터 기공예배에 많은 캄보디아 사람들이 참석하였습니다. 담임목사님의 설교 한 말씀 한 말씀을 놓치지 않으려고 귀를 기울이는 모습,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자 특별 히 준비 하였던 우리들의 부채춤을 보고 신기해하는 모습, 우리가 준비한 선물을 받고 즐거워하는 모습들은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또한, 기공예배 를 통해 그들이 얼마나 하나님의 복음에 목말라 하는지를 느끼면서 그들을 위해 더욱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일주일간 캄보디아 땅에서 무엇을 하고, 어디를 가든지 모든 것이 기쁨으로 받아 들여지는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하나님은 기도를 들어주시는 은혜와 더불어 사람 의 계획과 상상을 뛰어넘는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하나님, 참으로 감사합니 다. 또한 단기선교의 기회를 허락해주신 담임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함께 동역 했던 팀원들과 후원자들도 너무 감사합니다. 청년 여러분! 청년들에게 단기선교 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입니다. 그 축복을 절대 놓치지 마세요. 감사합니다. 글 ● 이정은 (청년부 디모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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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1
영적 니느웨의 땅 일본! 순교자의 발자취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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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님의 세미나“부흥”
한국10 교회와 일본 5교회의 자매결연
영적 니느웨의 땅 일본!
순교자의 발자취를 따라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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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고도 먼나라 일본! 8000만 우상들이 가득한 일본! 세계교회가 선교를 포기한 선교사들의 무덤! 일본!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약 200년 이상 먼저 복음이 전파된 곳으로 일본 전체인구의 약 25퍼센트에 해당하는 80만 명 이상이 복음화되었을 정도 로 부흥기를 맞이했었습니다. 일본은 선교사들이 조선으로 들어가는 거 점으로 한국 기독교의 뿌리를 제공해주었습니다. 일본에서 세례를 받은 이수정은 조선에 미국인 선교사를 파송해줄 것을 각계에 호소하며 성경 번역작업에 들어갔고, 이 결과 언더우드, 아펜젤러 선교사가 한글성경을 가지고 인천항에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250년간 계속된 기독교 박해로 인해 일본은 지금 복음화율 0.3퍼센트 정도밖에 되지 않을 정도 로 척박해져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일본교회는 지금 우리에게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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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처형틀
일본 최초 순교자 26인 사진
개인 감옥
을 내밀며 '우리를 도우라'고 요청하였습니다.
역설하셨습니다. 일본 목사님들도 이에 깊이 공감
CBS한일기독교연합선교대회 참석과 일본순교지
을 하였고, 함께 세미나에 참석한 사람들이 큰 은
순례를 위해 우리 가나안교회 30명이 일본의 후
혜를 받았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서 한국교회는
쿠오카로 향했습니다.
일본교회의 모습에 대해서 더 많이 이해할 수 있
우리에게 영적 니느웨와 같은 땅! 일본에 도착 하였습니다. 후쿠오카에 도착한 우리들은 CBS일
었고, 또한 일본교회가 잊고 있었던 복음의 본질 과 능력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기독교연합선교대회 참석을 위해 사세보 지역
일한기독교연합선교대회와 세미나를 모두 마치
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요나처럼 도망치지 않고 주
고, 우리는 일본의 남단에 위치한 나가사키현을
님말씀에 순종하며 일본교회를 돕기 위해 우리교
향했습니다. 나가사키현은 복음이 제일 먼저 들어
회를 포함한 한국의 10개교회가 일본의 5개 교회
왔던 곳인 동시에 제일 심한 박해를 당한 곳이기
와 자매결연을 맺었습니다. 이튿날 세미나를 통해
도 합니다. 그곳에서 우리는 일본에서 최초로 순
서 일본기독교의 현실과 어떻게 복음을 가지고 일
교한 26명의 순교자들의 발자취를 따라 순례하였
본인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지를 일본인 목사님을
습니다. 순례하는 동안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었
통해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이
던 신사와 신상들은 일본에 얼마나 많은 우상들이
어진 담임목사님의 세미나를 통해서 일본교회가
존재하는지를 가늠케 해주었습니다.
영적으로 되살아나려면 말씀에 기초해야한다고
“일본사람들에게 신사는 문화로 이해해야 합니
순교지 순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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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
신사의 벽을 가득 메운 부적들
일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신사
나가사키 평화공원에서
다. 그들은 명절이 되면 신사에 찾아와서 절하고
는 공허함을 가지고 있는 일본인들에게 우리는 다
부적을 삽니다. 그러나 그들에게 종교가 무엇이냐
시금 진정한 복음을 전해야만 한다는 생각을 하게
고 물으면 '나는 종교가 없다'고 말합니다. 종교는
되었습니다. 일본교회가 있었기에 한국교회가 있
없어도 부적은 서너 개씩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이
을 수 있었음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귀한 시간
일본사람들입니다. 얼마나 연약하면 이렇게나 많
이었습니다.
은 신들이 필요하겠습니까?”가이드의 말입니다. 우리는 순교자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그곳에서
일본순교지들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책
순교자들의 피가 헛되이 잊혀지지 않고, 거룩한 교회로 자라나며, 연약한 영혼들에게 복음이 깊이 뿌리내리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나가사키현은 250여년간 지속된 기독교박해가
제 목 : 나가사키의 십자가 저 자 : 현승건 출판사 : 예영 커뮤니케이션
끝을 맺고 신앙의 자유가 선포된지 50년도 채 안 되어 원폭투하라는 참혹한 일을 겪은 곳입니다. 전쟁을 일으킨 일본이 초래한 결과였지만, 그 피 해는 힘없는 노인, 여인, 아이들이 당해야만 했습 니다. 슬픔과 비극의 역사로 말미암아 채울 수 없
순교지 순례중
제 목 : 하늘 담은 땅 나가사키 저 자 : CBS일본기독교순교지 순례편 출판사 : 예영 커뮤니케이션
나가사키에 떨어진 원자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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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2
부활절의 역사적 기원과 신학적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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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의 역사적 기원과 신학적 의미 글●채승희 목사
부활절의 역사적 기원
체성(identity), 구속(redemption), 그리고 희
교회력이란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의 탄생, 죽
망(hope)을 상징하는 사건이다. 그러므로 의
음, 부활 그리고 재림 안에서 완성된 우리의
미적으로 초대기독교인들은 유월절의 사건을
구원 역사를 매년 재현하는 것인데, 그 중에서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죄로부터
도 그리스도의 부활절은 교회력의 꽃이라 하
자유케 되는 구원역사와 연결하였고 유월절
겠다. 초대교회는 처음에는 안식일에 모여서
어린양의 피를 십자가에 달리셨던 예수로 받
예배드렸지만 그리스도의 부활로 말미암아 한
아들였다. 즉 유월절 어린 양이신 예수 그리스
주일의 첫날, 즉 주일 날 예배드리기 시작하였
도의 수난과 죽으심과 부활을 통하여 죄와 사
다. 초대교회는 매년 부활주일을 크게 축하하
망의 노예에서 자유로운 하나님의 백성들이
며 기쁨으로 예배를 드렸다.
된 것을 기념하고 부활절을 예수님의 고난과 부활이라는 구속역사를 기념하는 절기로 새롭
유월절과 부활절과의 관계
게 지키게 되었다. 바울은 고전 5:6-7에서 유
유월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사건을 통해
월절과 부활절이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자유를 얻은 역사적 사건을 기념하기 위한 고
설명했다. 즉 구약성경에서 유월절은 하나님
대 이스라엘의 축제이다. 유월절(파스카:
께서 자기 백성을 애굽에서 해방시켜 주시고,
Pascha)이라는 히브리말의 원뜻은“넘어간다” 약속의 땅에 정착시켜 주심으로써 하나님께서 (pass over)는 뜻인데 사도 바울은 파스카 당신의 약속들을 신실하게 이행하신 증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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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
(Pascha)를“누룩을 넣지 않은 빵을 먹는 유
간주되고 있고, 이런 해방과 구속의 잔치로서
대인의 축제일” 이라고 불렀다. 유월절은 이스
의 유월절의 주제는 신약성경으로 계속해서
라엘 백성모두의 공동체적 축제로써 자기 정
이어지고 있다.
부활절의 역사
고, 부활주일 아침부터 오순절 성령강림주일
부활절은 교회력의 모든 경축 절기 가운데서
까지 부활절 절기는 계속되었다. 즉 부활절 절
가장 오래된 것이며, 교회력의 근원이기도 하
기는 약 50일간 계속되었다.
다. 처음에는 유월절(Pascha)이라는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여 예배하던 것이 이것이“부활
부활주일 날짜문제
절” 을 상징하는 데 사용하였다. 오늘날 우리가
오늘날 우리가 지키는 부활주일은“봄의 첫날
사용하고 있는 부활절(Easter)이라는 이름은
(춘분)후에 오는 만월 후 첫 주일, 또는 만월이
비교적 후대에 생긴 것으로서 이교도적 풍습
주일인 경우 그 다음 주일” 로 정한다. 처음 3
에서 기인한 것이므로 성경적인 근거는 부족
세기 동안에는 부활절 날짜에 대해서 날카로
하다. 중요한 것은 기독교의 부활주일 주의 날
운 이견들이 있었다. 이것은“쿼토데치만(14
의 연례 기념일인 일요일 중의 일요일을 부활
일파 논쟁)” 이라고 알려진 논쟁이었는데, 동방
절로 승화시킨 것으로 이스라엘 백성의 파스
교회에서는 유대인 음력에 따라 유월절 날짜
카(Pascha)축제로부터 시작된 것이다.
를 계산하기를 주장하는 보수주의자들이 있었 다. 그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날
부활절기의 나뉨 그리고 기록과 증거에 의하면 적어도 2세기 초
이“니산월 14일” 이고 부활절은 주일이든 주 중이든 상관없이 니산월 14일부터 3일 후이
부터 초대교회는 이 파스카(부활절)절기를 지 키고 있었는데, 처음 3세기 동안에 교회는 부활절에 그리스도의 수난, 죽으심, 그 리고 부활을 같이 기념하였다. 그 러나 4세기에 이르러 부활절은 부활절기로 여러 개의 특별한 축제로 나뉘어지기 시작하였 다. 4세기가 끝날 무렵에는 재의 수요일부터 시작하는 사 순절, 종려주일(Palm Sunday) 과 고난주간(Holy Week), 부활절 이브, 그리고 부활주일이 완성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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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2
부활절의 역사적 기원과 신학적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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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래서 성금요일이 화요일에 오면 부활절 은 목요일도 될 수 있고 성금요일이 수요일에
부활절의 신학적 의미
오면 부활절은 금요일이 될 수도 있었다. 이런 견해를 지지하는 사람들을 가리켜“쿼토데치 만(14일파)” 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서방교회 에서는 부활절이 언제나 일요일, 즉 주일에 지 켜져야 하며, 십자가의 처형은 언제나 금요일 에 기념되어져야한다고 주장하였다. 동.서방 의 지리한 논쟁은 지속되는 가운데 결국 콘스 탄티누스 황제가 소집한 니케아 종교회의(325 년)에서 해결되었으며, 둘 다 인정되도록 타결 되었다. 니케아 공의회는 봄의 첫날(3월21일) 을 기준으로 세움으로써 부활절이 유월절에 온다는 동방교회 쪽의 주장과 주일이라는 날 짜를 확정하여 동서방을 절충하였다. 그 결과 해마다 부활주일은 3월 22일과 4월25일 사이 에 오게 되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 재까지 동.서방교회의 부활절 날짜는 서로 다
교회의 신앙을 위한 기초 부활절의 내용의 핵심은 바로“예수그리스도 께서 주님이시다” 라는 사실이다. 유대인들이 이집트의 노예생활에서 해방되어 약속의 땅으 로 옮기우게 된 것처럼,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 활처럼, 성도들도 죄와 사망에서 하나님과 함 께 생명으로 옮기우게 되었다. 성도들은 부활 절을 기념함으로써 이러한 믿음의 확신을 재 현하게 된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 하기 위해서 그리고 부활의 능력을 세상에 선 포하고 드러내기 위해서 공동체의 형태로 존 재한다. 그러므로 부활은 교회공동체가 자라 나는 바탕이 되며, 다른 조직들과 구별시켜 주 는 표지로서의 역할을 한다.
른데 그 이유는 서방교회는 그레고리우스력을
장차 이루어질 부활의 선취이자, 성도들의 현재의 삶을 위한 모범
사용하고, 동방교회는 열흘 늦은 율리우스력
예수님께서 죽음의 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심으
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로 우리는 죽음이 끝이 아니라, 보다 넓은 의 미에서 성도들의 삶의 과정에 포함되는 것이 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예수님께서 영화로 운 몸으로 부활하셨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삶 의 변화를 위한 희망과 용기를 준다. 뿐만아니 라 부활의 신앙은 인식의 차원을 넘어서서 예 수 그리스도께서 일으키고 계시는 구속과 창 조의 역사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게 한다. 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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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딛고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삶은 성도들로
명의 풍성한 식탁에 참여함(성만찬)으로 예수
하여금 오늘의 고난의 현장을 거부하지 않고,
님의 고난과 죽음이 부활의 기쁨으로 승화되
죽음의 현실을 담대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힘
었음을 선포한다.
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고난과 부활의 상관성 예수께서 십자가의 고난을 겪고 난 다음 부활 의 영광을 입으셨다는 사실은 고난과 영광에 대한 중요한 시각을 제공한다. 예수가 지신 고난의 십자가는 부활의 영광으로 나타났고 부활하신 그는 십자가에서 죽으신 바로 그분 이다. 그러므로“십자가의 신학” 과“부활(영 광)의 신학” 은 구분해서 생각할 수 없으며 상 관관계 속에서 이해되어야 한다. 한국교회가 한쪽에만 치우친 경향이 있지 않나 하는 우려 가 있기도 하다. 십자가의 신학과 함께 부활 (영광)의 신학이 제대로 확립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이다. 부활절의 메시지 죽음의 권세를 이기신 새 생명의 승리! 이것이 바로 부활절 메시지이다. 부활절을 통해 우리 는 우리를 변화시킨 그 주간에 무엇이 일어났 는지를 알기 위해 역사를 돌아보게 되며, 다음 으로 부활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미래를 바라 보게 되는 것이다. 부활에 대한 소망을 확실하 게 소유한 성도는 사순절 기간의 금식과 철야 를 끝내면서 새 생명이 시작되고(세례), 새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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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낚는 어부
세상의 웃음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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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웃음거리 김성곤 집사 | 청구1
「내일 시간 있으세요? 약속 있으시면 다른 날도 좋아요」 「왜요?」 「30분만 시간 좀 내주세요」 「식사 살께요. 커피도 살께요」 「그런데 무슨 일이 있어요?」 「(머뭇거리다가) 복음을 좀 전해 드리려고요」 「내일 바쁜데요, 다음에 하면 안될까요. 시간나면 연락드리지요」랍니다. 순간, 무너져 내리는 가슴을 안고 주님께 일러(알려) 바칩니다. 주님 안 된데요. 복음을 들을 시간이 없다네요. 불신자를 만나서 복음을 전한다는 것이 그 얼마나 어려운 일입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도 폭발의 훈련생-준훈련자-훈련자로까지 왔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일을 왜 떠나지 못하고 붙잡혀 있는지, 나도 잘 이해가 안가지만, 왠지 꼭 해야 할 일 같 습니다. 지금까지 삼십 년을 주님이 주신 은혜로 살았건만 전도 한 명 뚜렷하게 해 본 실적이 없는 나 로서는 이제 이 은혜를 갚아야만 한다는 생각이 더 깊게 자리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훈련을 받으면서 기억나는 전도 폭발 훈련의 원리를 생각해보면 당연히 해야 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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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원리:모든 신자는 다 전도자이다. 예수님의 지상명령은 세상 끝 날까지 복음을 전할 것을 분부하셨는데 이것은 모든 신자에게 하신 명령이 므로 신자라면 모두 전도의 사명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제2원리 : 전도는 성령의 권능으로 사역한다. 전도는 성령의 능력으로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잊으면 전도가 힘들고, 하기 싫고, 두렵고, 핑계만 늘어 놓게 됩니다. 제3원리 : 교회(목회자)는 평신도를 무장시켜야 한다. 목회자는 연기자나 연주가가 아니라 훈련을 책임진 훈련자입니다. 교회 멤버의 99% 이상인 평신도가 전쟁을 하지 않고 탈영한다면 전쟁에 질 것은 뻔한 일입니다. 제4원리 : 현장실습이 훈련의 핵심이다. 현장실습에 의한 훈련(On the job training)은 원리중의 핵심입니다. 전도가 현장 실습 없이 훈련한다 는 것은 수영하는 법을 이론적으로만 배우고 물에 쳐 넣은 것과 같습니다. 위와 같은 원리를 알면서 어찌 어렵다고, 힘들다고, 빠져나갈 수 있을 수 있겠습니까? 또한 살면서 만 나는 이웃들에게, 여행길에서 만난 낯선 옆 좌석의 손님에게 속삭이며 복음을 들려주는 일이 너무나 행 복할 것 같은 환상이 나를 사로잡을 때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내일은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내일로 미룰 수가 없는 것입니다. 오늘 힘들어도, 체면이 구겨지는 상황 하에서도 주님을 위해서라면 능히 사람들의 웃음거리가 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전도하는 일은 인간적으로는 너무나 힘들고, 외롭고, 천국을 모르는 불신자에게는 웃음거리일 수 있습 니다. 그래서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구하게 되고,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지 않고는 할 수 없는 일입니 다. 아직도 나는 갈 길이 멉니다. 황금어장에서도 낚시가 이렇게 힘들다고 생각하니, 드넓은 바다에서 사람 낚는 어부가 되기에는 멀고 먼 이상일 뿐입니다. 우리 가나안 성도님들은 나 같은 믿음 없는 교인되지 않기를 바라며, 일상의 삶 속에서 전도의 꽃과 열 매가 아름답게 피고 맺기를 기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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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
월요기도모임 팀원님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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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기도모임 팀원님들
사랑합니다 이숙자 권사 | 내대지3
무지하고 부족한 저에게 이렇게 간증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아버지하나님의 말씀으로 날
의 기회를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립
마다 순간마다 마음의 양식을 충전하여 주시는 우리 가
니다. 날마다 말씀 안에서 사랑과 영
나안교회 (장경덕)담임목사님을 비롯하여 교역자들을 저
적지혜로 재충전해 주시는 우리 가나
의 신앙생활의 좋은 만남으로 허락하여 주신 아버지하나
안 교회 담임목사님을 비롯하여 교역
님께 감사드립니다.
자님 성도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글을 보시는 가나안교회 형제 자매분중에서 망설임으
특별한 간증이 될지 모르지만 저의
로 사역을 못하고 계신다면, 사역을 할 수 있는 결단이 되
지나온 세월을 돌이켜 볼 때 저는 수
고 희망을 주는 작 은 불씨 되었으면 하는 마음 뿐입니다.
년전부터 주님께서 계획하시고 그 일
저는 우리 가나안교회 월요기도모임 팀장으로 섬기고
을 실행하여 오셨음을 믿기에 진솔하
있습니다. 제가 월요기도모임팀의 일을 맡았을 때 나오
고 조심스레 글을 씁니다.
시는 분을 거의 알지 못하였으나 담당 목사님 께서 맡아 달라 말씀하실 때 기도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했었고, 앞 에 나서는 성격도 아니어서 자신감도 없었으며 팀원 얼 굴도 익지 않아 선듯 응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여러번 권 유에 망설이다가 주님께 더욱 의지하기로 작정하고 기도 에 많은 시간을 보내며 나름대로 노력했고 마음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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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믿음으로 하지 내가 하는 것인가 하나님
신 말씀들을 늘 기억하며 지금까지 성령님께서
께서 하시는 일인데”라고 생각하며 성령님께
주님의 음성을 들려 주시고 보여 주시고 깨닫
서 나와 함께 하시면 능치 못함이 없느니라 라
게 하심으로 도와주셨사오니 앞으로도 인도해
는 확신을 주시기에 용기를 냈습니다. 처음 앞
주실 것을 확신 합니다.
에 나서서 팀원 들을 둘러 보았을 때 예상하지
우리 월요기도모임에 참여해 보세요. 한분
못한 내가 낯설어서인지 대부분 웃음없는 굳은
한분 세월의 연륜을 신앙으로 훈련 된 밝은 모
분위기였으나 주님의 도우심으로 첫 회를 원만
습에 담겨 행복해 보이고 사랑스럽습니다.
히 진행할 수 있었고 필요를 따라 역사하시는
우리 월요기도모임 팀원 여러분의 사랑에
주님을 더욱 의지하였습니다. 성령님이 이끄시
감사드립니다. 많이 사랑합니다. 맡은 사명 열
는 대로 회를 거듭하여 부족한 가운데 허락하
성을 다 하렵니다.
신 교회의 일에 기쁘게 참여하고 즐겁게 신앙 생활하니 참으로 크고 작은 많은 일들이 순조
기도가 필요하신 분과 중보기도해 주실 분은
롭게 이루어지는 주님의 은혜를 체험하게 하셨
월요기도 모임에 참여하십시오 주님께서 반드
습니다.
시 우리들의 기도를 들어 응답하십니다.
주님께서 저의 기도를 들으시고 부족하고 나 약했던 저를 오히려 들어쓰시고, 힘 있게 역사 하시는 성령님을 발견하도록 깨달음도 주셨습 니다. 이제는 우리 팀원님들을 바라보면 행복 합 니다. 어쩌면 저리도 환히 웃으시며 밝은 모습 을 하고 계시는지 고맙고 감사할 수 밖에 없습 니다. 기도는 축복의 통로라하였으니 힘써 준비하 여 구하고 찾으며 두드리라. 그런즉 너희는 알 라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는 주님이시요 신실 하신 하나님 이시니라. 감사함으로 네 힘이 다 하도록 충성 하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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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받은 것을 돌려드리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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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것을 돌려드리는 삶 홍정한 집사 | 청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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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저에게 너무나 많은 은혜를 허락하셨습
위탁교육생으로 뽑히게 하셨습니다. 그 후 십 수년
니다. 저는 믿는 가정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신앙
이 지나 현재의 직장에서 임원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생활을 했지만, 불혹의 나이가 되기 전까지 저의 신
세상에서 많은 부를 축적하고 높은 지위에 오르는
앙은 개인주의,현실주의,합리주의에 빠져 있는 연약
것이 제 인생의 목표였고, 단계 단계 성취해 나갈 때
한 상태였습니다. 대답하기 곤란한 상황에서 새빨개
마다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으로 알고 기뻐하며 감사
지는 종잇장같이 얇은 피부 덕에, 저는 어려서부터
했습니다. 2006년 가나안교회에 등록하고 나서부터
요령을 피울 줄 모르고 거짓말을 하지 못했습니다.
저의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노숙인 복지팀 사역을
중학교 때까지도 장로회신학대학을 들어가서 목회
하면서부터, 창조주 하나님과 우리 구주 예수 그리
자가 되는 게 장래 희망이었으나, 고등학교를 진학
스도에 종속이 되어 하나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하면서 점차 제 목표는 여느 아이들처럼 현실적이
나 자신을 부인하고 있는지 되물었습니다. 이 세상
되고 세속화 되었습니다. 명문 대학을 나오고 좋은
에서 많은 부를 누리고 높은 지위에 오르는 것이 우
직장에 들어가는 게 제 인생의 목표가 되어 버렸습
리 인생의 목표일 수는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그것
니다. 군입대 당시, 운동신경이 느려 군대에서 고문
은 모두 잠시 있다가 사라지는 것들일 뿐입니다. 우
관 처지임에 틀림없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훈련을
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 추구해야 할 인생의 참된 목
면제받는 헌병대 상황병 보직으로 배치 받게 되었습
표는 하나님께 온전한 사랑을 받고 그 사랑에 힘입
니다. 술을 마실 줄 모르는 저로서는 대학신입생 오
어 온전히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오직 그것입니다.
리엔테이션 때부터 음주문화와 제 자신을 격리하였
이런 사랑을 가슴에 가득 품고 모든 존귀와 영광을
으며 남 앞에 나서기 싫어하는 내성적인 성격으로
주께 돌려 드리며, 주님이 세워 주시는 곳이면 어디
대학4년 내내 직업선택을 놓고 고민이 많았습니다.
든지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이웃을 섬길 때 주님의 마
마지막 학기 삼성인턴을 마치고 입사가 당연시되었
음이 얼마나 기쁘실런지요. 만취한 노숙인이 소변기
지만, 최종면접에서 주일에 업무상 호출이 있으면
에 묻힌 대변을 발견했을 때, 미움과 분노가 생기지
교회와 회사 중 택일하라는 질문에 교회를 가겠다고
아니하고, 닦아내면서 더럽게 생각하지 않음은 하나
대답해서 입사가 취소되었습니다. 그 후 하나님의
님이 주신 은혜입니다.‘누구든지 지극히 작은 소자
은혜로, 영업을 안 해도 되는 정유회사에 들어갔습
하나 에게 한 것이 곧 나에게 한 것이다’ 라는 주님의
니다. 기쁨은 잠시였고 술을 안 먹는다고 선배사원
말씀처럼, 평소 만나는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관
들에게 미운 털이 박혔지요. 그런데 하나님은 저를
심과 사랑을 베풀며 주님께 받은 풍성한 은혜를 돌
입사동기 중에 뛰어나게 하사 조기승진과 석사과정
려드리는, 목적이 있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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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필사를 시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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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를 시작하며……. 차지숙 집사 | 청구1
‘주님! 오늘 쓰여지는 말씀을 통하여 주님을 체험하
틱한 위인전에서 볼 수 있는 가슴 뭉클한 주님과 백
기를 원합니다.’
성들의 대화이고, 말씀이고 약속임을 알아갑니다.
기도와 함께 시작되는 나의 성경쓰기.
그리고, 그 말씀은 바로 지금의 제 자신에게 말씀하
가나안교회 전체적으로 시작된 성격통독과 필사의
시고, 대화를 원하시고, 약속하시는 주님의 저에 대
기회를 통해 필사(성경쓰기)라는 멀고 먼 길을 시작
한 사랑이셨습니다.
했습니다.
아이들을 재우고 늦은 저녁 2시간 정도의 성경쓰기
9살인 나의 큰 딸이 결혼할 때 선물로 주고 푼 마음
는 나와 주님의 대화시간을 가져다주었고, 생각나는
에 시작한 필사는…….
이들의 중보기도시간이 되었으며, 나의 근심과 걱
빨리 적고 싶은 충동으로 처음 필사모임을 얼마나
정, 무기력, 그리고 기쁨, 바램 등을 자연스럽게 내
기다렸는지…….
려놓고 기도하고 찬양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필사 펜과 종이를 받고나서, 어린아이처럼 톰방톰방 ‘주님! 이렇게 보잘 것 없고, 목소리 크고, 말만 풍성 뛰어 집으로 돌아왔지요. 그날 저녁 필사를 하고 며
하고, 고집스럽고, 욕심 많고, 의욕만 넘치고, 자존
칠을 마구잡이로 욕심껏 적어 내려가다가
감은 낮은 저를 어느 날 갑자기 천사처럼 변하게 하
‘어휴~~~~쉬운 일이 아닌데......’ ‘창세기는 몇 장까지 있는 거야?’ ‘꺅~~~50장’ ‘출애굽기는 40장, 레위기는 27장......’
고 싶지는 않으신지요.’ 하고 물을 때가 있지만……. 지금 꾹꾹 눌러 적어 내려가는 주님의 말씀을 통해 나의 신앙도, 나의 모습도, 나의 성품도 조금씩 변화 되어가겠지요?? 지금은 나만의 색깔이 너무 많아, 주님께 민폐가 되
몇 주를 허겁지겁 쓰다가 보니 초조하고, 끝까지 쓸
는 나이지만, 시간과 끈기가 필요한 필사의 발효 시
수 있을지 불안하기 시작했습니다.
간을 통해 주님 닮아가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한 달에 한번 정기적인 필사 팀 모임을 통해
성경 각 권을 마칠 때마다 나의 기도제목들을 열거
성도님들과 교재를 나누며,다시금 힘을 얻고, 또 도
하며 기도합니다. 성경 66권을 다 마칠 때쯤에는 기
전도 받으며, 비틀거리는 글자체를 바로 잡고 퉁퉁
도하던 소망이 이루어지리라 믿으며.이 시간을 통해
불어 있던 마음도 다시금 제자리로 돌려 성경쓰기를
다가오시는 주님의 힘을 거절하지 않으렵니다.
시작합니다.
필사하고 계시는 성도여러분 힘내세요.
한자 한자 적어가며, 마음으로 읽는 성경은 드라마
차집사도 힘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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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철수 안수 집사·권은희 피택 권사 부부
사랑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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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고비마다 함께 해주는 고마운 당신에게 금철수 안수집사 | 현암 1
참으로 오랜만에 당신에게 쓰는 편지 같구려. 편지란게 내 마음 깊숙한 곳에 숨겨 놓았던 것들을 끄집어내는 묘한 매력이 있어 밤에 쓰고 아침에 쑥스러 워 휴지통에 넣어 버리는 것인데 이렇게 공개적으로 쓰라니 여간 힘들지가 않네. 당신 처음 만나 결혼 한지가 벌써 25년 세월 정말 빠르다. 당신은 무척 바빴어. 학교 교사로, 시향단원으로, 시부모 모시고 사는 며느리로.. 어느 것 하나 소홀함이 없었지 특별히 혼자 계신 아버님을 18년이나 모셨던 당신에겐 말로 표현 다 못하는 고마움을 항상 간직하고 있어. 그뿐 아니라 내 삶의 고비마다 기도로서 나를 위로하고 격려해 줬고, 아들 명진이를 훌륭하게 잘 양육해 줬어, 정말 고맙고..감사해 참 명진이 이야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이제는 아들에게 간섭 좀 덜했으면 좋겠어. 명진이가 지난번 휴가 나 왔을 때 싫어하더라. 나한테도 마찬가지로……. 대구에서 이곳으로 이사와 가나안교회 정착하게 된 것이 하나님의 큰 축복인 것 같아 예배시간 마다 말씀 에 은혜가 크고 축복이 넘치는 것 같고 너무 좋으신 목사님과 정이 넘치는 교우들, 더욱이 이전 다녔던 교회 정서를 그대로 느낄 수 있어 행복해. 근간에 당신 권사피택이 하나님의 놀라우신 뜻 가운데 이루어 졌다고 생각해 보지 않았어? 양가가 3대째 모태 신앙이라 우리 가정에 신앙적 갈등은 없었는데, 그러다보니 덥지도 차지도 않은 미지근 한 신앙생활을 계속해 왔었던 것 같아 이번 권사피택을 계기로 더욱 성숙된 하나님의 귀한 딸이 되길 간절 히 기원할게 중등부 교사할 때 전도사님이 간증을 부탁했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간증할 만 한게 없었던 기억이 있어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큰 걸 잊고 살았던 것 같아. 범사에 감사하라. 우리에게일어나는모든일들이다감사한일들이고간증해야할일들인데도그크신축복을잊고살았던거야. 사랑하는 당신 여태껏 하나님의 임재 속에 우리가 범사에 감사할 일들로 충만한 삶을 살아 왔던 것처럼 미래도 그럴 것이 라는 확신을 갖고 큰 욕심 없이 근심걱정 다 내려놓고 주님만 바라보고 저 높은 곳을 향해 살아가는 은혜의 가정을 이루어 갑시다. 내 삶의 고비 때마다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늘 기도해준 당신……. 사랑해. 명진아빠가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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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당신에게 권은희 피택권사 | 현암 1
요즘은 아버님 생각이 무척 많이 나요… 십년 전 당신이 안수집사로 피택 되었을 때 막내아들을 대견해 하시며 감사하시던 그 모습 당신과 함께 피택자 교육을 받으며 아버님이 계셨다면 두 배로 기뻐하시고 감사하셨을 모습을 떠올리곤 해요. 벌써 25년이나 되었네요. 함께한 삶이…. 결혼 초 친정어머니께서“은희가 성격이 예민하고 급한데 자네가 잘 풀어줘서 고맙네. 라고 하신 말씀에 난 또 발끈 했었지요. 하지만 그때 벌써 인정하고 있었음을 이제 고백해요. 예민하고 몸이 약한 나를 항 상 이해하고 다독거려 준 당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여유로운 내가 재탄생(?) 했다는 것을 인정해요. 삼월에 어린 새싹과 함께 태어난 아들이어서 일까요? 군복을 입은 아들을 봐도 병정놀이 하는 애기처럼 느껴지는 것은 유치원 다니던 영진이가 아버님이랑 당신이랑 함께 외출을 하는데 뒷짐 지고 걸어가는 삼 대의 뒷모습이 어찌나 똑 같던지…. 아들이 커 갈수록 당신의 성품과 기질을 닮아 감을 보며 또 한 번 하나님께 감사하게 되요. 그리고 아들이“아빠만큼 살 수 있을까? 아빠처럼 사회를 가정을 이끌어 갈 수 있을까?” 하고 얘기 할 땐 왜 제 어깨가 으쓱해지며 힘이 들어가는지. 요즈음 너무나 바쁜 당신 그 가운데 종종 이제까지의 우리의 삶을 돌이켜보며 감사하는 당신 우리의 뜻한 바가 아니고, 최선의 것이 아닌 것 같았는데 돌이켜 보면 더 좋은 길로 더 좋은 것으로 허락 하셨음을 고백하는 당신 작은 일을 큰일처럼 분주하게 떠드는 나를 보다가 항상 변함없이 깊이 하나님과 의 교제를 이루어 나가는 당신을 보며 전 너무나 든든하답니다. 소심한 A형인 나에게 항상 당신은 해결사였고, 상담사였고 조언자였어요. 그래서 이젠 혼자서 아무것도 할 수없는 소문자a형이 되어 버린 나, 아마 불이 나도 119보다는 먼저 당신에게 전화할걸요…. 약간의 황사가 있는 눈부신 봄 햇살을 거실로 초대해 놓고 편안히 차를 마시며 또 한 번 당신에게 감사해요. 나중에 나중에 당신이 여유로워 졌을 때 오늘과 같은 따 뜻한 봄 햇살을 같이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하나씩 꺼내며 같이 차를 마 실 날을 그려봅니다. 좋아하는 여행도, 운동도 바쁜 일들로 미루어 버린 당신을 보며 미 안하기도 하네요. 당신이 너무나 여유로워 졌을 때 제가 항상 손잡 고 여행하고 운동하는 당신의 그림자가 되어 줄게요. 당신이 하루 에도 몇 번씩 나에게 하는 말 그럼 난 귀찮은 듯“응” 하고 흘려버 리는 말 오늘은 제가 할게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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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피부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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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칼 럼
피부비만 김경일 집사 | 서현/이매
현대 사회로 접어들면서 많은 사람들이 섭취량에 비해 소비되는 열량이 적어서 비만으 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어딜 가든 열량이 적은 식품, 소위 웰빙 다이어트 식품이 사회의 큰 이슈로 자리 잡고 있고 웰빙 식품사업이 산업의 한 부분으로 제대로 자리를 잡 아 버릴 정도이니까요. 어떻게 하면 적게 먹어 열량 섭취를 줄이고 소비되는 열량을 증가 시켜 몸매를 날씬하고 건강하게 보이게 할까 고민해 보신 분들이 꽤 많으실 걸로 생각되 어집니다. 심지어는 무턱대고 굶기도 하면서 말입니다. 이러한 현상과는 달리 피부는 정반대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피부에 좀 더 많은 영양분을 공급할까? 어떻게 하면 피부에 더 많은 수분을 넣어줄까? 뭘 더 바르면 피부가 더 뽀얗게 되고 탄력있고 건강하게 보일까? 고민하게 되지요. 그동안 제가 진료실에서 많은 분들을 만나 피부 상태를 점검해보고 내린 결론 중에 하 나는 과영양 상태의 피부 상태를 가진 분들이 너무 많구나하는 것이었습니다. 피부는 아 주 작은 세포들이 벽돌처럼 쌓여 있고 그 벽돌 같은 세포들 사이에 시멘트 역할을 하는 물 질들이 사이의 틈을 메워주고 있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우리가 피부에 뭔가를 바르면 모공을 통해서 혹은 세포들 사이 시멘트를 통해 화장품이 침투하게 되며 이후에 조금씩 세포내로 이동하게 됩니다. 그러나, 당연히 시멘트 구조물과 세포는 자기가 최대한 함유 할 수 있는 양에 한계가 있으며 그 수준을 넘어서게 되면 피부도 과영양상태가 되고 우리 몸과 같이 피부비만에 걸리게 됩니다. 가령 예를 들면 지나친 보습은 피부 세포사이와 세포에 지나친 수분침투로 인한 과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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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
상태 즉 부종을 유발하게 되어 세포를 지치게 하고 지친 세포는 노화가 빨리 진행되는 걸로 밝혀져 있습 니다. 부종이 있는 피부를 탱탱하고 탄력이 있다고 생각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면서 각종 화장품 에 지나치게 의존하게 되는 것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화장품의 종류에 관계없이 그 성분을 비교분석해보면 거의 대부분이 유사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단지 점도에 약간 변화를 주어 스킨, 토너, 로션, 에센스, 세럼 , 크림, 부스터 등 등의 이름을 붙이게 됩니다. 성도님들도 한번 시간이 되시면 화장품 성분을 한번 비교해 보시면 쉽게 아 실 수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비슷한 성분을 중복해서 너무 많이 바르다보면 결국은 피부는 과 영양 상태가 되고 일시적으로는 좋아 보이나 결국은 지치게 되고 하나님이 계획하신 것보다 더 빨리 노 화가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피부는 하나님께서 만들어주신 상태 즉 유전이 70%정도를 좌우하며 관리를 통해 30%정 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피부를 만드실 때 그렇게 부족하고 약하게 만들지는 않으셨 으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적절한 보습과 영양 공급, 자외선 차단, 세안제 등 꼭 필요한 것들도 많이 있지만 수십 가지의 화장 품을 통해 피부를 지나치게 보호 혹은 개선시키려고 노력하는 것은 어쩌면 하나님의 실력을 과소평가(?) 하는 것은 아닌지 감히 생각해봅니다. 하나님이 주신 피부를 건강하고 예쁘게 가꾸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뭔가를 과하지 않게 적 절히 바르는 방법도 그 중 하나이겠지만, 그와 더불어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고 항상 감사하 고 기쁜 생활을 통해 피부의 적인 스트레스를 이겨내고 적절한 운동을 통해 피부 혈액순환을 도와준다면 피부 영양결핍이나 피부 비만이 아니라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확인해 볼 수는 없겠지만, 우리나라에만 존재하는 기초 4종 세트도 미백탄력 화장품도 전 문피부과도 없었던 아담과 하와의 피부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보다 훨씬 더 좋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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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빠 레시피
표고버섯 초밥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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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 표고버섯
초밥 밥만 만들 들기 기 초
조상석 장로 광주 조상석 조상석 장로 장로 |||| 광주 광주 조상석 장로 광주
예로부터 표고버섯은 여러 가지 효능이 있다고 하는 식품입니다. 콜레스테롤, 고혈압 예방과 비타민D 가 풍부하여 성인은 물론 어린아이들의 뼈나 이를 튼튼하게 하며 다이어트에도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준비할 재료 (2인분) - 말린 표고버섯 15개, 당근1/4쪽, 양파1/4쪽, 감자1/2개, 무순약간, 양조간장, 참기름, 식초, 다진 마늘, 날 김 반장. 밥 2공기
만드는 법 ❶ 표고버섯을 깨끗이 씻어 물에 1시간정도 담가 놓은 후 버섯이 물에 불으면 손이나 가위로 밑둥을 제거 한 다음 버섯을 반으로 잘라 손으로 물기를 꼭 짠다. 1 1 ❷ 적당한 크기의 냄비에 양조간장 1/2컵, 버섯을 우려낸 물 2 2 컵, 설탕 1 2 큰 술, 다진 마늘과 식초를 반 큰술 씩 넣고 표고버섯을 넣은 후 10분정도 끓여 익힌 다음 접시에 버섯을 꺼내 놓는다. ❸ 당근, 양파, 감자를 아주 잘게 썰어 다진 후 후라이팬을 넣고 참기름과 같이 2~3분 정도 익힌 다음 밥 2공기를 넣어 양념과 밥이 골고루 섞이도록 볶아낸다. ❹ 날 김 1장을 1cm 폭으로 20개 정도 자른다. ❺ 볶은 밥을 적당량의 크기로 손으로 뭉쳐 표고버섯 안쪽에 붙여 넣은 후 무순 몇 개씩을 가지런히 대고 잘라낸 김으로 묶는다.
어른, 아이 누구나 표고버섯 초밥으로 즐거운 식탁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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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
칭찬합시다
주방봉사 정승호 집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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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동안 주일 주방 봉사
정승호 집사님 어떻게 칭찬과 격려를 해드려야 할지 표현의 한계를 느끼면서 주방봉사를 하시는 정승호 집사님을 칭찬 하려 합니다. 정승호 집사님이야 말로 그 성실함과 섬김의 자세를 볼 때 숙연해지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거의 4년 동 안을 주일 주방에서 국수 삶는 일을 한결같이 하시며 헌신적으로 봉사 하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기에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매주 천여명 분이 넘는 국수를 맛있게 삶는 비결과 노하우를 보게 되었고, 온 정성을 기울이시며 국수에 관한 전문가가 다 되신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모두가 힘들어 하는 일을 끝 까지 마무리 하시고 하수구의 대청소까지 깔끔히 끝내시는 것은 그 누구도 따라 할 수 없을 만큼 책임감 또한 강하심을 보았습니다. 주방에서 같이 봉사하셨던 우리교회 식구들은 다 같이 공감하리라 믿습니 다. 특히나 여름철에는 얼마나 많은 땀을 비 오듯 흘리시는지…….겨울철에도 반팔의 옷을 입고 뜨거운 불앞에서 뜨겁고 무거운 국수를 건지시는 일 등……. 그래도 언제나 항상 밝게 웃으시며 오히려 다른 사 람을 헤아리시는 겸손함과 봉사정신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요? 그것은 낮은 자리에서 섬기신 예수님 의 본을 그대로 이어 받으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함께 일하시는 남자 집사님들도 못지않은 수고를 하십니다. 모두모두 칭찬해 드리고 싶습니다. 글●장정숙 권사 | 라이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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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칸타타
당신을 위한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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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칸타타 당신을 위한 노래 지난 4월 4일 부활절 저녁예배시간에는 '당신을
2010
38
의 고난과 죽으심 그리고 부활의 내용 담고 있습
향한 노래'라는 주제로 연합찬양대 칸타타가 있었
니다. 그러나 부활절 칸타타‘당신을 향한 노래’
습니다. 부활절 칸타타‘당신을 향한 노래’ 는우
는 예수님의 구원계획은 태초부터 하나님의 사랑
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가스펠, 뮤지컬, 성가곡을
에 의해서 계획된 것이었음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짜임새 있게 배열하여 만든 작품입니다.
이어진 뮤지컬 랜트의 삽입곡 <주님의 사랑
어두운 무대가운데‘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
Seasons of Love>를 통해 태초부터 지금까지 하
조하시느니라...’ 는 말씀의 낭독이 울려 퍼지며 어
나님은 우리만을 바라보고 계심을 노래했고, 최은
두움이 갈라지기 시작했고, 평온한 오케스트라의
수, 남명수, 이창호, 최은진 집사의 혼성중창으로
연주와 함께 연합합창단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이
이어진 <우리는 양 같이>에서 중심을 잃고 이리저
윽고, 김정하 어린이와 김범근 집사, 이선이 집사
리 헤메는 인생들의 모습을 노래했으며, 위 훈 집
가 함께 부른 <당신을 향한 노래>는 회중들로 하
사가 부른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의 삽입곡
여금 이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하
<겟세마네>를 통해 예수님의 인간적 고뇌를 생생
는데 충분했습니다. 주로 부활절 칸타타는 예수님
하게 전달 했습니다. 박준석, 김현주, 이선이, 조
Spring
현권 집사의 중창과 합창으로 이어진 <주가 채찍 에 맞으므로>는 예수님의 고난당하심을 진지하고 도 깊이 있게 노래했습니다. 위 훈, 김현주, 최은 진, 박준석, 강상진, 최은혜, 조현권 집사의 중창 으로 이어진 <내일이면>에서 예수님께 우리의 미 래를 맡겨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고, 이소윤 집 사의 독창 <날마다 day by day>를 통해서 주님만 사랑하고 싶다는 고백으로 이어졌으며, 구은회 집 사의 선창으로 시작된 피날레 <살아계신 주>는 부 활하신 주님을 찬송하며, 우리의 신앙고백을 하나 님께 올려 드렸습니다. 이번 부활절 칸타타는 곡과 곡을 어어준 나레이 션과 솔리스트들의 독창, 혼성 중창, 그리고 풍성 한 합창(가브리엘, 호산나, 에벤에셀 찬양대 연 합), 오케스트라(아이노스, 데오빌로 연합)와 여호 수아 찬양단의 협연 등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드림 홀(본당 3층)에 가득 울려 퍼졌습니다. 한 시간 남짓한 칸타타가 끝난 뒤 함께한 회중 들은 벅찬 감동과 함께 박수로 하나님을 찬양하였 고, 이어진 앵콜 무대에서는 모든 출연진들의 자 유로운 찬양과 축제의 분위기로 하나님앞에서 즐 거운 찬양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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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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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믿음의 승부 각본/감독/주연 알렉스 켄드릭 / 개봉일 4월 15일 상영관 씨너스(명동)
두려움을 이겨낸 하나님과의 동행! 샤일로 기독학교의 미식 축구팀 감독 테일러는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가정에서의 문제, 계속 지기만 하는 미식 축구 팀, 심 지어 자신의 직장까지 위협받게 되지만, 그는 혼자가 아니였습니다. 이기든 지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팀과 함께 목적을 새롭게 한 그에게 놀라운 변화가 일 어나기 시작합니다. 이 영화는 미국의 시골에 있는 셔우드교회에서 500여명의 교인들과 함께 만든 작품입니다. 셔우드 교회는 자라나는 다음세대들을 위하여 교회 안에 영화사를 세웠습니다. <믿음의 승부>는 실화를 바탕으로 <파이어프루프>를 만든 알렉스 켄드릭 목사님의 또 하나의 감동작입니다. 상영관이 한 곳이라는 아쉬움이 있지만,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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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장이 9집
주찬양 4집
타이틀 : 복음으로 돌아가야 할 때 발매일 : 2010년 3월 11일
타이틀 : 증인들의 고백 발매일 : 1993년
24년동안 CCM 문화를 이끌어 왔던 옹기장이가 9번째 앨범을 발표하였 습니다. 부드럽고 서정적 인 옹기장이만의 아름다 운 곡들로 CCM의 한 획 을 그어왔던 옹기장이가 부활절을 맞이해 부활절칸타타 앨범을 선보 였습니다. 새 앨범의 타이틀 "복음으로 돌아 가야 할 때"처럼 한국교회를 향한 외침을 담 은 선지자적인 앨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 CCM을 말할 때 빼놓을 수 없 는 단체가 바로 문화선교 주찬양입 니다. 80~90년대의 주옥같은 곡들 을 발표하면 많은 은혜와 도전을 주 었던 주찬양이 CCM으로는 처음으 로 부활절 칸타타 앨범을 내놓은 것 이 바로 4집 앨범이었습니다. 벌써 17년전의 일이지만 이 앨범에 실린 <주님의 살과 피>, <겟세마네의 기도>, <주님의 증인> 같은 곡들은 아직도 많이 불리고 있습니다. 기독교 최대의 절기인 부활절의 의미를 되새기기에 유익한 앨범일 것입니다.
Spring
도서 마음사전 저자 : 김소연 / 출판사 : 마음산책
《마음사전》 은 불분명한 마음의 실체를 미묘한 차이로 접근합니다. 시인은 자 신이 십 수 년 간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예민한 감수성으로 묘사했습니다. 마 음을 언어로 형상화하여, 독자로 하여금 마음언어의 폭을 넓히도록 불을 지핍 니다. 이로 인해 인간언어의 주관성을 넓혔습니다. 언어는 더 이상 분석의 대상 이 아니라, 경험의 대상입니다. 그래서 우릴 언어의 환희에 빠뜨립니다. 마음언 어를 읽어 나가면서 행복한 기분에 젖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나를 일깨우는 글쓰기 저자 : 로제마리 올리보 / 출판사 : 시아
글쓰기는 또 하나의 창조적 예술입니다. 단순히 메모하는 수준으로 이해되 었던 글쓰기를 저자는 삶의 의미를 찾고 마음을 치료하는 단계로까지 확장시 킵니다. 우리는 대개 글을 쓸 때, 충분한 생각해야만 한다는 관념에 사로잡힙 니다. 여기서 저자는 먼저 생각하지 말고, 떠오르는 대로 써 볼 것을 주문합니 다. 매일 다양한 방식으로 일기를 써보고, 좋은 글과 이미지를 반드시 기록으 로 남기라고 말합니다. 경험과 생각은 글로 남아, 지속적으로 나를 일깨웁니다.
영적지도와 묵상 저자 : 토마스머튼 / 출판사 : 바오로딸
우리 사회는 묵상을 기피합니다. 십자가의 성 요한이 "가장 좋은 열매는 춥 고 메마른 땅에서 자란다."고 했습니다. 묵상은 결코 감각적이거나 현란하지 않습니다. 묵상은 때론 고통스러울 만큼 자신의 안팎을 샅샅이 뒤지고 주의 깊게 관찰할 것을 요구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우리는 자신의 진면목을 봅 니다. 두려움, 불안, 거짓, 용기 없음, 허영..... 묵상은 인간내면의 실존에 직 면케 하여 궁극적으로 하나님을 바라보게 합니다. 거짓자아는 들키고 맙니 다. 이로 인해 하나님을 향한 열망은 더욱 강렬해지고, 지상 것에 집착하지 않게 됩니다. CLICK!CANA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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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족간증
오랜 기다림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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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다림 끝에…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잠언 16:9
오경애 집사 | 주공1구역
누구에게나 인생의 어느 시점엔 내 삶에 주님이 동행하시지 않는 것 같은 캄캄한 인생의 어두운 터널 이 있다고 생각해 봅니다. 하지만, 그 터널의 끝에서 찬란한 빛과 싱그러운 바람을 마주 대할 때면 아! 주님께서 나와 함께 하셨구나! 주님께서 나를 인도하셨구나! 라는 고백을 하게 되는 듯합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1월에 가나안 교회에 새 가족이 된 이 창호-오 경애 집사, 이 진, 이 준 입니다. 저희 부부는 둘 다 모태신앙으로 신앙생활을 해왔고 저희 아이들도 그 기쁨을 함께 누리는 가정입니다. 무지개마을로 이사를 온 건 둘째를 낳던 2004년, 6년 전이지만 그동안에는 시부모님께서 다니시는 강 남에 있는 한 작은 감리교회를 섬겼었습니다. 갓난아이와 다섯 살 난 아이를 데리고 주중에 예배를 드리 러 강남까지 가는 건 엄두도 못 낼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늘 하나님의 말씀에 갈급했던 때에 가나안 교 회 주공 1구역 식구들과 구역예배를 함께 드리게 되었습니다. 다른 교회를 섬기고 있는 저를 마다하지 않으시고 주님의 사랑으로 저의 이 갈급함을 품어주셨던 구역 식구들이 제가 사십년 가까이 신앙생활을 하면서 잊히지 않는 의미 있고 감사한 분들입니다. 그러면서 가끔 새벽예배에도 참석하고 수요예배도 참석하고 부흥회도 참석하였습니다. 그때마다 가나안교회는 말씀이 살아있는 교회구나! 말씀이 삶의 길 이 되고 진리가 되고 능력이 되는구나! 이곳에서 신앙생활을 하시는 분들은 참 좋겠다! 동경 아닌 동경 을 했었습니다. 그럼 혹자는 교회를 가까운 데로 옮기면 될 것을… 하고 말씀하실지 모르나 저희 가정에 그것은 그리 쉬운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우선은 우리의 상황을 주님께 내려놓고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처음 1~3년은 교회를 옮기는 것에 대 한 아무런 응답도 받지 못했습니다. 3년이 지나면서는 다니는 교회에서 열심히 섬겨야 겠다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며 힘주실 것을 믿고 저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봉사하자!! 그렇게 또 2년 반이라는 시간이 흘렀을 때 저희 마음에 또다시 가까운 교회를 섬겼으면 하는 소망이 꿈틀거렸습니 다. 전에는 주님께서 막고 계신 것 같았는데 이번에는 옮겨도 되겠다는 확신을 주시더라고요. 그렇게 저 희가 소망하던 가나안 교회에 오기까지 주님은 6년이란 시간을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그 시간을 지나올 땐 몰랐었는데 지나오고 나니 주님의 인도하심이구나! 바로 지금이 주님의 때이구나! 라고 고백하게 됩 니다. 이렇게 저희 부부가 오랜 기다림 끝에 오게 된 가나안 교회는 저희 삶에 많은 감사를 하게 합니다 . 그 리고 참 많은 기대를 하게 합니다. 이곳에서 날마다 주님 앞에서 새롭게 변화되며 주님의 제자로서의 삶 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2010
42
Spring
새가족소개
1~3월 새가족
++
환영해요 2010년 1월 ~ 3월까지 등록하신 새가족들이십니다. 성명
성별
교구1
성명
성별
교구1
성명
성별
교구1
강병만
남
현암2
서지혜
여
금강
이진영
여
대림8
강해영
여
동백2
선상규
남
삼성1
이창호
남
주공1
고상윤
남
보정
손성희
여
보정
이현희
여
삼성1
김동호
남
대림7
신예빈
여
디모데
임귀녀
여
삼성2
김민호
남
디모데
신정임
여
4주공2
임연신
여
구성2
김상우
남
브리스길라
심림호
남
내대지3
장영명
남
구성2
김숙자A
여
내대지2
심현주
여
삼성1
장영훈
남
현암2
김애령
여
주공6
안복실
여
새터2
정남이
여
현암1
김양희
여
대림6
안시연
여
신한1
정수혜
여
바울
김윤정
여
대지3
안혜원
여
정수희
여
중앙
김정보
남
대림6
엄행숙
여
청구4
정재욱
남
광주
김지형
여
사랑
오경애
여
주공1
정정래
여
김진희
여
주공4
유미숙
여
대지1
정현정
여
김태헌
여
엘지3
유재명
남
대지4
조선아
여
바울
김희정
여
청구3
윤정미
여
내대지3
조수미
여
브리스길라
노영미
여
주공15
이경아
여
브리스길라
조용문
남
현암1
도미경
여
보정
이금화
여
대림1
조지은
여
교사
문 석
남
브리스길라
이도현
남
청구3
조현훈
여
주공15
문태근
여
현암2
이미영
여
신한1
주경숙
여
동백1
민보경
여
삼성2
이미영
여
청구9
최동호
남
현암1
박선희A
여
엘지7
이상우
남
주공15
최미진
여
바울
박수진
여
내대지3
이영훈
여
대림7
최영애
여
보정
박용열
남
바울
이우규
남
동백2
추현경
여
주공15
백승덕
남
보정
이윤식
남
현암2
한수희
남
백승현
남
주공14
이재강
남
대지3
한충희
남
서우명
여
수지2
이재국
남
바울
허용재
남
삼성2
서윤희
여
브리스길라
이재신
남
신한1
황윤정
여
주공14
서은정
여
브리스길라
이지현
여
디모데
황해조
남
대림2
대림1
디모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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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시
No More Be Grieved
No More Be Grieved
이제그만슬퍼하세요
(Sonnet 35)
(소네트35)
William Shakespeare
윌리엄 셰익스피어
No more be grieved at that which thou hast done:
당신이 저지른 것을 이제 그만 슬퍼하세요.
Roses have thorns, and silver fountains mud;
장미엔 가시가 있고, 맑은 샘에도 진흙이 있잖아요.
Clouds and eclipses stain both moon and sun,
구름과 천체가 해와 달을 어둡게 가리고
And loathsome canker lives in sweetest bud.
어여쁜 꽃봉오리에도 역겨운 벌레가 산답니다.
All men make faults, and even I in this,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는 법, 나도 지금 그래요.
Authorizing thy trespass with compare,
비유를 사용해 당신의 잘못을 정당화하고
Myself corrupting, salving thy amiss,
당신의 허물을 용서해 나 자신을 더럽히고
Excusing thy sins more than thy sins are;
당신의 죄를 변명해 주는 것은 그 죄보다 더하네요.
For to thy sensual fault I bring in sense--
당신이 몸으로 저지른 실수에 이성을 끌어대고.
Thy adverse party is thy advocate--
당신의 적대자가 당신의 변호인이 되어서
And 'gainst myself a lawful plea commence:
자신에 거슬러 법에 맞도록 변론을 하니까요.
Such civil war is in my love and hate
사랑과 미움이 그처럼 내란을 일으키니
That I an accessary needs must be
내 것을 아프게 뺏어가는 달콤한 도둑과
To that sweet thief which sourly robs from me.
나 자신 공범이 되는 수밖에 없군요.
글 ● 김희선 집사 | 대림10
200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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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 Spring
d e v e i r G e B e r o M No
<작가소개> 윌리엄 셰익스피어 William Shakespeare (1564-1616) 영국의 세계적인 문호. 에이븐의 가인(Bard of Avon)이라는 별칭을 가지 고 있다. 그는 에이븐 강 가의 스트래트퍼드(Stratford-upon-Avon)에서 태어나 청년기에 런던으로 상경, 배우로서 연기하고 작가로서 희곡을 쓰고 시인으로서 시를 쓰는 사람이 되었다. 교육 배경에 대해서는 모호하지만 책 을 많이 읽고 상상력이 뛰어난 천재였던 것으로 여겨진다. 당대 최고의 인기 를 누렸고 당시 영국을 다스리던 엘리자베스 여왕의 총애도 얻었다고 한다. 그는 희극, 비극, 사극 37편의 극과 154편의 소네트를 썼다. 그가 사용한 말 은 오늘의 각종 인용구 사전에서 가장 많은 부피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사람 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지만 <사느냐 죽느냐 To be or not to be>라는 구절 하나만으로도 그는 영국만의 셰익스피어가 아니고 인류의 셰익스피어 가 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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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사랑방 + +
가나안 사·랑·방 집중 새벽기도 (1차, 2차) 지난 1월 18일(월)부터 23일(토)까지 한 주간에는 새해 첫 집중새벽 기도회(1차)를 가졌습니다. 이번 집중새벽기도회에는 교역자, 장로/ 안수집사, 권사, 가브리엘찬양대, 호산나 찬양대, 에벤에셀 찬양대가 요일별 특별찬양을 올려드렸습니다. 그리고 고난주간인 3월 29일 (월)부터 4월 3일(토)까지 있었던 집중새벽기도회는 교구별로 특별 찬양을 드렸고,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하며 가정과 교회, 그리고 나 라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김유미, 김은주, 김정화, 김현지, 문은주, 이경배, 이민정, 임예순, 조 인규, 최성미, 한명임, 홍정한 총 16명입니다.
캄보디아 단기선교 청년부 단기 선교팀이 지난 2월 15~19일, 캄보디아(강은규 선교사 사역지)를 다녀왔습니다. 담임 목사 님은 가나안선교센타 기공예배 및 선교대회, 세례식을 집례하셨으며, 캄보디아를 향한 하나님의 임재 와 역사하심을 깊이 체험하고, 캄보디아 땅의 밝은 선교비전을 확인 한 감사한 선교여행이었습니다.
가나안 피스메이커학교
UOK 기도회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갖는 UOK(You are OKay)기도회는 자녀를 위한 학부모의 중보기도 모임입니다. 지난 1월 16일에는“깊고 높 고 길고 넓은 사람이 되길” 이라는 주제로 박은효 목사님의 은혜로 운 말씀 후에 자녀와 가정을 위한 간절한 기도시간이 이어졌으며, 맛있는 짜장 떡볶이 나눔이 있었습니다. 2월 20일에는“동기를 부 여하라” 의 주제로 말씀과 각 개인과 가정을 위한 중보기도시간을 가졌고, 3월 20일에는 자녀를 위한 기도회 -“응 그랬어? 그래서 넌 어떻게 했는데” 로 진행되었습니다.
가나안 피스메이커학교 헌신예배가 2월 21일 저녁예배시 있었습니 다. 한국 피스메이커 상임총무 여삼열 목사님은 가나안 피스메이커 학교설립을 축복하시고, 갈등을 통한 성경적 하나님의 화평을 이루 는 피스메이커 학교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제1기 가나안 피스 메이커학교는 3월 18일~5월 20일(10주), 매주 목요일 오후 7:30~9:30에 있습니다.
권사헌신예배 2월 7일 저녁예배는 권사헌신예배 로 드렸습니다. 장금자권사님(제1권 사 회장)의 인도로 시작한 권사헌신 예배는 황숙정권사님(제 2권사 회 장)의 기도와 권사회원들의 특송으로 이어졌고, 남아공선교사님이신 이점용 선교사님이“삶의 현장을 찾아서(마태복음 17장 14~20절)” 라는 제목으로 은혜로운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제20기 일대일제자양육 지도자반 수료식 지난 2월 18, 20, 25, 27일(목. 토요 일)에는 일대일제자양육 지도자반 교육이 있었으며, 28일 저녁예배시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20기 수료자 는 고순주, 공정원, 권은희, 김시옥,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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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
영아부 가나안 영아부(이사야부=이렇게 사랑스런 아기는 처음 봐 그게 바 로 너야!', 4세 이하)를 신설합니다. 4월 4일 첫 예배가 시작되며, 1부 모임(매 주일 오전 11:00~11:25)은 엄마 아빠와 함께 드리는 예배가 있고, 2부 모임(매 주일 오전 11:25~12:40)은 영아들만 예배 및 배 움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함께 헌신하실 교사를 모집 중입니다.
복지재단 1주년 감사예배 지난 3월 7일 저녁예배시에는 우리 교회가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생명 나무 복지재단 1주년 감사예배로 드 렸습니다. 노영상 목사(장로회신학
2010 Spring 대학교 교수)님의 설교로 이 시대의 나눔과 봉사 헌신의 중요성을 깊이 깨닫고, 재단의 회계보고와 향후의 사업계획보고가 이어진 감 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지선 자매의 신앙 간증 집회 지난 3월 14일 저녁예배시에는‘지 선아, 사랑해’ 의 저자 이지선 자매 님의 신앙고백과 간증시간이 있었 습니다. 불의의 교통사고 화재로 심 각한 전신화상을 입었지만, 하나님 안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고통스러운 치료과정을 이겨내며, 현재는 유학하여 박사과정까지 공부하고 하나님 나라와 뜻을 전하는 간증 에 온 성도들은 은혜의 눈물과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린 감사한 시 간이었습니다.
제3기 기독학부모교실 - Honey & Milk 지난 3월 17일에는 제 3기 기독학부모 교실이 개강되었습니다. 가 정의 치유와 회복이 필요한 부모, 신앙의 유산을 남겨주고 싶은 부 모, 기독교 세계관으로 자녀 양육을 감당하고자 하는 부모... 등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9:50~12:00에 가나안홀 3층에서 진행 되는데, 장경덕 목사, 박상진 교수(장신대), 김한나 전도사, 이륜희 전도사의 강의와 어린 자녀들을 위한 놀이방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루터기홀(본당 2층)에서 진행됩니다. 임성빈 목사(장로회신학대 학교 교수)의 강의로 교회의 대사회적 신뢰도 저하와 극복방안/사 회문화의 변화와 교회의 과제(세속화시대 속에서 복음적 정체성 지키기) 교회문화 업그레이드(Upgrade)하기 등의 내용으로 이어 질 것입니다.
부활절 예배 지난 4월 4일(주일)은 부활절로 지켰습니다. 담임목사님께서 주일 설교를 통해‘부활을 통한 변화(마태복음 28:1~10)’ 라는 제목아래 예수님은 죽음에서 생명으로 바꾸신 분이시며, 말씀은 역사속에서 실현되고 있고, 부활신앙은 두려움을 평강으로 변화시켜주신다는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부활절 칸타타‘당신을 향한 노래’ 제15기 전도폭발훈련 ‘구원의 확신’ 을 갖게 하며,‘복음 으로 무장된 전도자’ 가 되게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사람’ 으로 변화시키고, ‘열매 맺기를 원하는 소원’ 을 성취하게 하는 목적의 전도폭발훈련 제15기 개강이 3월 7 일~ 5월 30일(13주) 일정으로 시작되었습니다.
4월 4일(주일)은 저녁예배는 찬양대연합으로 부활절 칸타타‘당신을 향한 노래’ 를 하나님께 올려드렸습니다. 100여명의 찬양대와 오케스 트라 그리고 여호수아 찬양단의 협연으로 가스펠과 뮤지컬, 성가곡 에 스토리를 가미한 나레이션으로 짜임새있게 구성한‘당신을 향한 노래’ 는 온 성도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칸타타가 되었습니다.
2010년 1학기 바이블 아카데미 2010년 1학기 바이블 아카데미가‘현대문화와 교회의 과제’ 라는 주제로 3월 28일~6월 13일(12주간) 매 주일 오후 1:30~3:30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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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님 동정 + +
1 2010
1~3 담임 목사님 동정
2010
48
Spring
2
4일~7일 11일~13일
성지회
17일
창성교회(오욱랑 목사) 제직수련회
31일
신양교회(차정규 목사) 제직수련회
2일~5일 8일 15일~19일
3
일본 선교사 대회 주강사
4일 8일~11일
노회 임원수련회 교회와 신앙 이사회 캄보디아 가나안센타 기공식
교육부 영화 시사회 설교 한일 선교대회 강사
17일
단국대 교수 신우회 설교
18일
소망교회(김지철 목사) 문화선교부
19일
문화선교연구원 이사회
22일
창동 염광교회(황성은 목사) 예닮원 기공예배
24일
기독학부모 교실 강의
25일
광야선교회 임원회
함께해요
가나안 포토제닉·성경퍼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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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포/토/제/닉
지/난/호/정/답 마
므
레
리
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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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스 랍
레
아
나 안
비 파
리
예배사역 주보꽂이팀 매주 토요일 오후, 주일 예배에 출석하시는 분들을 위해 주보장에 주보를 꽂습니다. 바로 예배의 준비가 예배의 성공으로 이어집니다.
성/경/퍼/즐 가로문제
구역
1
2
이름
3
4
` 1. 밤중에 예수님을 찾아온 자(요한복음 3:1) 5. 솔로몬왕 다음의 이스라엘 왕 (열왕기상 11:43)
5
6. 블레셋의 성읍(사무엘상6:17)
6
7. 여리고 동방의 성읍(여호수아 4:19) 9. 열 가지 재앙 중 두 번째 재앙(출애굽기 8:2) ``11.‘소녀야 일어나라’ 는 뜻(마가복음 5:41)
7
8
9
``13. 유대왕 아몬의 아들(마태복음 1:10)
세로문제 2. 호세아의 아내(호세아 1:3)
10 11
12
3. 에스더의 외삼촌(에스더 2:5)
13
4. 거짓 선지자 바예수가 바울에게 징계 받은 곳 (사도행전 13:6-13) 8. 예수께서 제자들을 택하신 곳(마태복음 4;18) 10. 밧세바의 전남편(사무엘하 12:25) 12. 바울의 출생지(사도행전 11:3)
축하합니다 송오헌(교사), 김채원(새터1), 김수연(보정) 당첨되신 분들은 교회사무실에 들러 주세요. 퍼즐정답을 적어 잘라서 사무실에 제출해 주시면 추첨하여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많이 참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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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김종현 집사 | 대림1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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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
●마지은 | 초등3부
신앙만화·표지사진
하나님! 제가 과연 그 소년처럼 순교를 택할 수 있을진 몰라요. 하지만, 제 삶 속에서 항상 주님을 선택하며 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잠깐의 삶을 영원한 생명과 바꾸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예수를 부인하면 살려주겠다는 말에 12세 소년이 순교를 택하며 남긴말)
일본 26인 순교자 순례지에서… .
신앙만화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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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가정아동 결연 후원을 위한
가나안 사랑나눔 바자회 일 시 : 4월 24일(토) 오전 10시 ~ 오후 5시 장 소 : 가나안교회 본당 1층, 식당, 그루터기홀 기증기간 : 4월 18일(주일)까지 기증품목 : 의류, 도서류, 아동용품, 생활용품, 전자제품, 운동용품 등의 중고 및 신상품 상 품 권 : 당일 매장에서는 상품권(2천원권)으로만 거래합니다. 상품권은 교회사무실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가나안 사랑나눔 바자회에서는 커피전문점 카페모이(Cafe MOI)의 협력으로 공기 좋은 치아파스의 맛있는 커피를 판매하 고 있습니다. 바자회 이후에도 카페모이를 통해서 치아파스 커 피를 지속적으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카페모이(Cafe Moi)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1262 아이원프라자 106호 ☎ 031-889-3889
Trade Not Aid (원조가 아닌 무역을!) “우리는 원조가 필요없어요. 우리는 거지가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정당한 가격으로 우리의 커피를 구입하기만 한다면 원조 없이도 우 리는 홀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 멕시코 오악사카지방의 커피재배농부, 이사이아스 (출처 : 희망을 거래한다. 서해문집 2004) 세상의 불공평함을 타파하여 모두에게 공정한 무역관계를 세우려는 운동으로 페어트레이드(Fare Trade)는 커피, 바나 나, 수공예품 등 일부 품목에서 시작되었다가 지금은 사과, 쌀, 코코아, 설탕, 초콜릿, 와인, 맥주, 요거트, 청바지, 각종 면제품 등 그 품목이 다양해졌습니다. 현재 페어트레이드 상품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가게만 전 세계적으로 2천여 개며 유럽에서는 동네 슈퍼마켓에서도 쉽게 페어트레이드 상품을 살 수 있습니다.
풍부한 자원이 무색하게 빈곤한 삶 - 치아파스(Chiapas) 멕시코의 고산지대 치아파스는 천연자원이 풍부하지만, 인구의 40% 가량이 영양실조에 시달릴 정도로 무척 가난한 농촌 지역입니다. 풍부한 자원이 남 좋은 일만 시켰을 뿐 원주민의 삶은 오히려 더 피폐해져만 갔습니다. 높은 지대와 습한 기 후, 그리고 큰 나무가 만들어준 그늘 밑에 자라나는 커피나무는 화산재가 퇴직되어 형성된 비옥한 토양을 만나 최고급 품 질을 자랑하는 유기농 커피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것이 원주민, 마야인들의 유일한 수익원입니다. 많은 미국인들이 치아 파스의 커피를 선호할 정도로 맛과 향에서 고급커피로 자리잡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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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안내 구
교회 오시는 길
분
주일예배
시
간
장
1부
주일 오전 7시 30분
드림홀 드림홀
소
2부
주일 오전 9시 30분
3부
주일 오전 11시 30분
드 림 홀, 그루터기홀(3부)
4부
주일 오후 1시 30분
드림홀
주일 저녁 예배
주일 오후 7시
드림홀
수 요 예 배
수요일 오후 7시 10분
드림홀
매일 새벽 5시 30분
드림홀
주일 새벽 5시 30분
그루터기홀
새벽기도회 금요기도회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늘푸른잣나무홀
●
월요기도회
월요일 오전 10시
늘푸른잣나무홀
●
로뎀홀
교회학교
영
아
부
주일 오전 11시
유
아
부
주일 오전 11시 30분
수선화방
●
유
치
부
주일 오전 9시 30분
수선화방
●
초 등 1 부
주일 오전 9시 30분
에벤에셀홀
●
초 등 2 부
주일 오전 11시 30분
에벤에셀홀
●
초 등 3 부
주일 오전 9시 30분
그루터기홀
중
등
부
주일 오전 8시 30분
늘푸른잣나무홀
●
고
등
부
주일 오전 10시
늘푸른잣나무홀
●
청
년
부
주일 오후 1시 30분
드림홀
영 어 예 배
주일 오후 2시
에벤에셀홀
●
어
금요일 오후 7시~9시
에벤에셀홀
●
와
나
로뎀오케스트라
U.O.K. 예
전
사
방 송 설 교
대한예수교 장 로 회
주일 오후 2시
늘푸른잣나무홀
●
셋째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늘푸른잣나무홀
●
매주 화요일 10시
그루터기홀
수요일 오전 7시 30분
기독교 TV (ch.68)분당 (ch.53)용인
담임목사 장 경 덕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207번지(무지개마을) http://www.canaan.or.kr 전화번호 : 031)717-7004~6 선 교 원 : 031)719-3243 팩스번호 : 031)719-0242 문화센터 : 031)726-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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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는 가나안홀에 있습니다.
본‘클릭 가나안’ 은 가나안교회 홈페이지 (http://www.canaan.or.kr) 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