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가나안 39호 겨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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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가나안 C L I C K ! CA N A A N

| Vol.39 | www.canaan.or.kr

장경덕 담임목사 담임목사 장경덕

예수를 예수를 깊이 깊이 생각하라 생각하라 세상에서 세상에서 가장 가장 아름다운 아름다운 손을가진 손을가진

손반찬 배달팀 배달팀 손반찬 복음은 우리 우리 모두에게 모두에게 복음은 진정한 진정한 행복을 행복을 전해줍니다 전해줍니다

가나안의 날 날 행복+U 행복+U 가나안의 SPECIAL SPECIAL SPECIAL

일년동안 일년동안 하나님의 하나님의 말씀을 말씀을 정성들여 필사한 필사한 분들과의 분들과의 만남 만남 정성들여

말씀을 말씀을 가까이하는 가까이하는 사람들 사람들

“하나님 나라 건설” 같은 마음으로! 성경 말씀대로! 주님 기쁘시게!

2011 겨울


나는 행복합니다. 행복합니다. 나는 나는행복합니다.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한호흡조차 호흡조차버리는 버리는일 일없이 없이 한 호흡조차 버리는 일 없이 한 내가 가진 전부를 읊조릴 수 있음에 내가 가진 전부를 읊조릴 수 있음에 내가 가진 전부를 읊조릴 수 있음에 그러므로세상에 세상에희망을 희망을전달할 전달할수 수있음이 있음이 그러므로 세상에 희망을 전달할 수 있음이 그러므로 감사하기때문입니다. 때문입니다. 감사하기 때문입니다. 감사하기 나는 행복합니다. 행복합니다. 나는 나는 행복합니다. 이넓은 넓은세상, 자연속에서 이 넓은 세상, 광활한 자연 속에서 이 세상,광활한 광활한자연 속에서 심장한 한켠이 켠이뜨겁게 뜨겁게달아오를 달아오를정도의 정도의 심장 한 켠이 뜨겁게 달아오를 정도의 심장 환희를바라볼 바라볼수 수있음에 있음에 환희를 바라볼 수 있음에 환희를 그러므로 눈물 흘릴 수 있음이 그러므로 눈물 흘릴 수 있음이 그러므로 눈물 흘릴 수 있음이 감사하기때문입니다. 때문입니다. 감사하기 때문입니다. 감사하기 나는행복합니다.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어제나 오늘이나 그리고 어제나 오늘이나 어제나 오늘이나 그리고 그리고 다가올내일이나 내일이나 다가올 내일이나 다가올 변함없는희로애락의 희로애락의소리 소리 변함없는 희로애락의 소리 변함없는 들을수 수있음에 있음에 들을 수 있음에 들을 그러므로 더 더 벅찬 벅찬 미래를 미래를 기대할 기대할 수 수 있음이 있음이 그러므로 그러므로 더 벅찬 미래를 기대할 수 있음이 감사하기때문입니다. 때문입니다. 감사하기 때문입니다. 감사하기 나는행복합니다.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쉴 새 없이 빠르게 돌아가는 삶 속에서도 쉴 새 없이 빠르게 돌아가는 삶 쉴 새 없이 빠르게 돌아가는 삶 속에서도 속에서도 한가닥의 가닥의여유를 여유를가지고 가지고 한 가닥의 여유를 가지고 한 무엇이든써 써갈 갈수 수있음에 있음에 무엇이든 써 갈 수 있음에 무엇이든 그러므로나의 나의생각을 생각을전파할 전파할수 수있음이 있음이 그러므로 나의 생각을 전파할 수 있음이 그러므로 감사하기 때문입니다. 감사하기 때문입니다. 감사하기 때문입니다. 난훗날에도 훗날에도행복할 것입니다. 난 훗날에도 행복할 것입니다. 난 행복할것입니다. 그리고영원토록 그리고 영원토록 행복할 것입니다. 그리고 영원토록행복할 행복할것입니다. 것입니다. 타인이 나를 보면 안쓰럽고 타인이 나를 보면 타인이 나를 보면 안쓰럽고 안쓰럽고 측은하게여길 여길테지만 테지만 측은하게 여길 테지만 측은하게 나는앞으로도 앞으로도그럴 그럴것입니다. 것입니다. 나는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나는 내 행복은 주님께로부터 나왔기 나왔기 때문입니다. 내 내 행복은 행복은 주님께로부터 나왔기 때문입니다. 때문입니다. 주님께로부터 주님이내 내맘과 맘과몸을 몸을어루만져 어루만져주셨기에 주셨기에 주님이 내 맘과 몸을 어루만져 주셨기에 주님이 가능한일입니다. 일입니다. 가능한 일입니다. 가능한 주님이나를 나를행복하도록 행복하도록만드셨습니다. 만드셨습니다. 주님이 나를 행복하도록 만드셨습니다. 주님이 아니, 주님이 나의 행복입니다. 아니, 주님이 나의 행복입니다. 아니, 주님이 나의 행복입니다. 안지수|||바울 바울 안지수 바울 안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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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클릭가나안」통권 제39호 2011년 1월 16일 발행 발행처 대한예수교장로회 가나안교회 |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207 | 전화 031)717-7004~6 발행인 장경덕 목사 | 편집인 클릭가나안팀 | 표지사진 김종현 집사 | 편집디자인 지삽 www.designg.co.kr 편집위원 김원규, 유현선, 이명주, 정남희, 김주현, 박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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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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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축복성회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자

09

가나안에 온 편지

HONGERA! 뉴비전학교

12

가나안 사역이야기

사역파노라마

14

나는 행복합니다.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손을 가진 손반찬배달팀

16

사람 낚는 어부

천국은 하나님의 선물

18

가나안 디아스포라

낯선 땅에서

20

삶의 향기

내게 능력 주시는자 안에서 기다리시는 하나님

24

특집

말씀을 가까이 하는 사람들

28

가나안의 날

행복+U

32

2010 크리스마스

하늘엔 영광 땅에는 평화

성탄 축하행사

36

세례(간증, 서약)

신앙고백이 담겨있는 나의 기도문

40

사랑의 편지

김종현·김희선 집사 부부

42

건강칼럼

골다공증

44

칭찬합시다

함께 걷고 싶은 사람

46

가나안 새가족

10~12월 새가족

48

울엄마 레시피

궁중떡볶이

49

문화산책

영화·음악·책 소개

52

사랑방

54

담임목사님 동정

55

교우사업체

57

함께해요

59

편집후기

가나안 포토제닉·성경퍼즐·어(語)? 그랬군요!


말씀의 뜰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히브리서 3:1-6 글●장경덕 담임목사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생각하면 주님을 믿지 않

가고 있었고, 신앙적 성숙을 이루지 못하고 있었

을 수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영웅이나 위인 정

습니다. 게다가 외부적으로는 점차 박해와 위협

도가 아닙니다. 우리의 구세주이십니다. 깊이 생

이 현실화되어 가고 있었기에 이를 이기기 힘든

각할수록 이를 부인할 수 없게 됩니다. 전혀 생각

상황이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하지 않은 사람이나, 대충 생각한 사람들은 이해

이런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이 믿는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성경은‘예수를 깊이 생각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그 분

하라’ 고 명령하고 계신 것입니다.

이 우리의 중보자가 되셔서 하나님과 우리를 연 결해 주시는 분이심을 확고히 붙잡으라는 것입니

1. 중보자이신 예수님(1) 주님은‘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 사장’ 이십니다. 사도는 신약시대에 하나님을 소개

다. 성숙한 신앙은 외적인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이길 수 있는 사람이요, 중보자 예수님을 붙잡을 때 이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하고, 예수님과 신앙을 가르쳐주는 중보자적인 역

문제 앞에서 찰스 쉘돈 목사의 책처럼‘예수라

할을 하던 분이요, 제사장은 구약에서 하나님과

면 어떻게 할 것인가?’ 를 생각하면 답이 나올 것

인간 사이에서 중보의 역할을 한 분이었습니다.

입니다. 본문에서‘깊이 생각한다’ 는 뜻은“집중

한마디로 예수님은 중보자이십니다. 중보자 예수

적으로 생각한다”또는“마음을 어디에 완전히 고

님이 계시기에 우리는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

정시킨다” 라는 뜻입니다. 영어성경에서는‘fix

고, 천국으로 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your thoughts on Jesus’ 라고 쓰고 있습니다.

본문이 기록되었을 때, 1차적인 독자는 히브리

예수님께 마음을 고정하라는 것입니다. 좋은 신

그리스도인들입니다. 이들은 복음을 받으면서 놀

앙, 성숙한 신앙은 흔들리지 않는 신앙입니다. 중

라운 은혜와 기적을 체험했고, 예수 믿는 것 때문

보자이신 주님께 고정된 신앙입니다.

에 재산을 빼앗기기도 하고, 고난을 받으면서도 주님을 붙잡고 일어섰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 나 시간이 지나면서 영적 둔감 상태에 빠져 들어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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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실하신 예수님(2, 5-6) 유대인들에게 모세는 최고의 영도자였습니다.


모세는 신실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 집의 종으

모세가 훌륭한 집이라고 한다면 예수님은 그 집

로서 신실했고, 예수님은 그 집을 맡은 아들로 신

을 지으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예수님을

실했다고 본문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신실한 면

깊이 생각해야 할 이유는 만물의 주인이시기 때

에서는 같습니다. 우리가 깊이 생각할 것은 주님

문입니다.

의 신실성입니다. 신실이란 헬라어로는 피스티스라고 하는데, 이 는 믿음(Faith), 충성(Loyalty, Faithfulness)과 같은 단어입니다. 신실이나 충성은 변함없는 마 음입니다. (계2:10)“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 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고 하셨 고, 우리 주님은 이렇게 사셨습니다. 이런 신실함 과 충성은 어느날 갑자기 되는 것이 아닙니다. 주 님을 깊이 생각해야 닮습니다. 다니엘은 전쟁 포로로 이방 나라의 왕 4명을 충성되이 섬겼습니다. 바벨론에서는 느브갓네살

주인이신 예수님은 세상의 모든 것을 다스리시 고, 인도하십니다.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면 이를 깨닫게 되고, 주님 앞에서 순종하고, 주님의 뜻대 로 살려고 합니다. 예수님은 만물의 주인이십니 다.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삶 속에서도, 역사 속에서도 주인이십니다. 그래서 역사를 주님이 오신 날을 기점으로 해서 주전(BC)과 주후(AD) 가 나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역사를 그 분의 이야 기(his story)라고 해서‘history’라고 하는 것 입니다.

왕과 벨사살 왕을, 또 나라가 메데로 바뀌었을 때

예수님이 주인이시라면 다른 것은 주인이 되어

는 다리오 왕을, 그리고 마지막 페르시야가 되었

서는 안됩니다. 성경에서도 한 주인만 섬기라고

을 때는 고레스 왕 앞에서 변함없는 마음으로 충

했습니다.“집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성을 다했습니다. 후에 그의 충성을 본 페르시야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의 고레스는 마음의 감동을 받아 이스라엘을 본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니라 너희는 하나

국으로 돌려보내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주님

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 (눅16:13)

을 깊이 생각하면 주님의 신실하심과 충성됨을 생각하게 될 것이고, 이것이 우리 마음 중심에 박 히게 되면 우리의 삶이 신실하게 될 것입니다. 직장에서 5분 일찍 출근하는 사람과 5분 이후 에 출근하는 사람과는 회사를 아끼는 마음에서 천지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윗 사람은 말은 안하 지만 그것을 보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예

두 친구는 있을 수 있으나 두 애인은 안되고, 두 종은 있을 수 있으나 두 주인은 안 됩니다. 특별 히 하나님이 둘은 될 수 없습니다. 종의 삶은 좋은 주인을 만나야 고생하지 않고 기쁨으로 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주인을 참 잘 만났습니다. 살아계시고, 전능하시고, 이 땅을 만

수님을 본받아 신실함과 충성됨을 잃지 말아야

드시고 섭리하시는 분이 나의 주인이시기에 세상

합니다.

을 살면서도 힘있게 살 수 있습니다. 이제는 이런 주인을 잘 섬기기만 하면 됩니다.

3. 주인이신 예수님(3-4) 모세만큼 위대한 사람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 나 우리 예수님은 그보다 더 위대한 분이십니다.

잘 섬기기 위해서 주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 지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2010년 12월 5일 설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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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축복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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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축복성회 31일(금) 밤 11시 30분 축복성회의 시간으로 예배 와 성찬식, 축복의 시간, 새해에 내게 주시는 말씀 카드를 받고 2011년 나의 기도 제목을 기도함에 넣음으로 다가오는 한 해를 하나님께 맡기는 축복 성회로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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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금) 밤 11시 30분 축복성회의 시간으로 예배와 성찬식, 축복의 시간, 새해에 내게 주시는 말씀카드를 받고 2011년 나의 기도 제목을 기도함에 넣음으로 다가오는 한 해를 하나님께 맡기는 축복성회로 모였습 니다. 빈자리 없이 꽉 들어찬 성전 안에 전교인이 모인 가운데 자정을 알리는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연합 찬양대의 할렐루야 찬양을 시작으로 2011년의 우렁찬 도약의 합창은 모든 성도들의 다짐 가운 데 결단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담임 목사님의 새해 첫 시간의 말씀은“하나님 나라를 건설하자” (에스라 3:1-6)라는 말씀이 었습니다. 교회와 가정에 하나님의 나라가 건설되며 우리는 마음 중심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 워가는 건설자이며 메신저임을 강조 하셨습니다. 1. 긍정적인 마음을 갖자 _ 약속의 말씀을 믿고 약속의 땅을 성취한 갈렙과 여호수아의 믿 음처럼 우리가 성취해야 할 가나안 땅을 향하여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자고 말씀 하셨습니다. 2. 적극적인 마음을 갖자 _ 자신을 과소평가 하지 말고 적당히라는 생각을 버리 고 열정을 가지고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 새롭게 도 전하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3. 낙관적인 마음을 갖자 _ 맹목적인 낙관주의, 합리적인 낙관주의 가 아닌 갈렙과 여호수아처럼 신앙적인 낙관론을 가지고 그리스도의 군사가 되 어 복된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자고 강 조 하셨습니다.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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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에 온 편지

HONGERA! 뉴비전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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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ERA! 뉴비전학교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합니다. 가정과 온 교회에 주님의 놀라우신 은혜가 넘칠 것을 믿으 며 감사를 드립니다. 최재선 선교사가 뉴비전학교를 해보자고 비전을 나누었을 때 저는 또 힘겨운 일을 벌인다는 생각에 하지 말자고 조르 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최 선교사의 기도를 들으 시고 장 목사님을 통해 학교 건축을 시작하게 하시어 또다시 믿음이 없는 저를 회개케 하셨습니다. 그 후로 하나님께서 가나안 교회와 여러 단기 봉사자들, 많은 분들의 기도와 헌 금으로 오늘날까지 학교를 이끌어 올 수 있었습니다. 뉴비전학교에서는 다른 학교에서 하지 않는 태권도 수업 과, 합창부, 컴퓨터 교실, 성경암송을 매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학기말이면 선물을 푸짐하게 나누어주는 여러 가지 행사도 있습니다. 이 지역에 있는 많은 사람들과, 또 뉴비 전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많은 학생들이 행복해합니다. 귀여운 아이들이 말씀을 묵상하며, 아침마다 예배하는 모 습이 얼마나 귀하고 아름다운지 모릅니다. 아직까지는 적 자운영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부러 움을 받으며 뉴비전학교에서 사역하고 있습니다. 학부모회의를 할 때마다 학부모들은 HONGERA!(축하합 니다.)라고 말하며 제 손을 잡아 줍니다. 지난 번 회의 때에 는 한 학부모는“우리 아이들이 이런 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대학을 간다 해도 이렇게 아름답게 잘 지어진 교실을 두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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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에 온 편지

HONGERA! 뉴비전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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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밟을 수 없을 것입니다.” 라고 감격하며 뉴비전학교가 잘 성장하고 많은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학부모들 이 학교를 잘 돕자고 열변을 토하셨습니다. 할렐루야! 무슬림 부모들까지도 아이들을 서로 입학 시키려고 해서 뉴 비전학교에서 실시하는 모든 기독교교육에 동의를 한다는 서 명을 확실히 받은 다음에 입학 허가를 내주고 있습니다. 또한 무슬림들이 머리에 두르는 두건도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학교에 머리서부터 발끝까지 새까맣게 뒤집어 쓰고 눈만 내놓은 여인과 무슬림들이 대거 몰려와서 학교를 구경하고 싶다고 하더군요. 알고 보니 우리 학교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무슬림학교 관계자들이었습니다. 학비가 가장 비싸고 모든 아이들에게 철저하게 무슬림교육을 시키 는 학교로 알려진 곳이었는데, 그들은 어떻게 뉴비전학교가 운영되는지 보러 온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뉴비전학교 는 정부와 다른 학교, 특히 학부모들에게 큰 관심을 받으며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날마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학교의 하루 일과를 시작합니다. 뉴비전학교가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학교가 되게 하소서. 이곳에 온 아이들의 마음속에 말씀이 자라나서 이 아이들은 물론 그들의 가정을 변화시키고, 앞으로 이 나라를 이끌어 가는 지도자들이 되게 하소서. 우후죽순처럼 늘어나는 모스 크와 함께 지어지는 무슬림학교를 통해 아이들이 무슬림으 로 흡수되어지는 현상들을 막을 수 있도록 뉴비전학교와 같 은 여러 크리스천 학교들이 생겨나도록 하소서. 가난하고 소 외된 이이들이 더 나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소서. 뉴비전학교의 비전을 함께 품어 주신 가나안 교회와 장경덕 담임목사님께 다시 한 번 큰 감사를 드리며 끊임없는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클릭가나안 소식지를 보면서 하나님 께 목사님을 크게 들어 쓰시는 것과 가나안교회 교인들이 아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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름답게 믿음 생활하는 것에 함께 기뻐하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성령의 능력과 운행하심이 목사님 가정과 온 교회에 충만 하시길 간절히 기도하며 우리들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사진과 학생 그림을 보내드립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아루사에서 뉴비전 학교 책임자 이종순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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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사역이야기

하반기 교회 대청소 관리사역에서는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하반기 대청소를 실시하였 습니다. 본당 청소는 매주 토요일 오후4시에 구역별로 진행됩니다.

제19기 중보기도학교 수료식 제19기 중보기도학교는 12/2,4,9,11일 총4회에 걸쳐 진행되었습니 다. 18기는‘고규연 고순주 권미영 김성희 김숙자 김은주 김영경 김정순 남지연 문두연 문현영 신미홍 신현숙 안정아 이민정 이애 영 이장희 장연희 조정신 차지숙 한명애 황명선’이상 22명이고, 19기 훈련생은‘김금묵 김수정 김은형 김혜림 김혜선 남진 문미 화 박희정 송영희 윤정미 정희정’이상 11명으로 앞으로 6개월간 중보기도실에서 정해진 중보기도를 감당하게 됩니다.

노숙인 방한복 지급 지난 11월 7일 생명나무복지재단에서 추운 겨울을 맞이해 노숙인 과 저소득 노인에게 방한복을 지급하였습니다.

새가족 환영회 지난 11/28 오후 5:30 그릿시내(본당1층식당)에서 하반기에 등록 한 새가족들과 함께 환영회를 가졌습니다. 새가족들이 가나안에 서 아름다운 신앙을 키워가길 기대해봅니다.

미리암워십선교

에메랄드찬양팀 지난 11/13(토) 오후1시에 새벽월드교회에서 열렸던 서울강동노회 여전도회 주최 찬양제에 에메랄드 찬양팀이 참가하여“내영혼에 햇빛 비치니” 와“성령의 능력” 으로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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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암 워쉽팀은 12월 7일 용인에 있는 하나애요양병원에서 작은 공연을 가졌습니다.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여러곡의 워십과 송영 희집사님의 풀룻연주가 이어지는 동안 딱딱하게 경직되 있었던 환자분들이 어느새 음악에 맞춰 박수도 치며 대화도 하고 포옹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참 좋으네! 또 오세요!”라고 말씀하시는 환자분들과 요양원 선생님들의 따뜻한 격려가 더욱 힘을 나게 하는 사역이었습니다.


가나안교회의 사역(10월~12월)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사역위원회별로 모았습니다. 사역에 동참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각 사역위원장에게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연락처는 교회수첩을 참조하세요.

전도폭발훈련 지난 12월 12일 저녁예배에는 전도폭발 16기 수료식이 있었습니 다. 이번 16기는‘방윤경 김미덕 정시택 정준용 주영아 천지혜 김 주영 김선자 박민정 이영하 최경란 강해영 이형주 홍순달 차지숙 황명선 임달연 안계현 조지은 하태운 이형록 유재영 이명주 정정 희 이주현 손정실’이상 26명이 수료하였습니다.

유아세례 지난 12월 25일(토,성탄절) 오전 11시 예배시간에 유아세례가 있 었습니다.

마더와이즈(2기) 지난 10월 6일~11월 10일까지 매주수요일(늘푸른잣나무홀) 6주간의 일정으로‘회복’ 이라는 주제로 마더와이즈 2기를 진행 하였습니다.

색소폰 선교팀_매주(토) 오후 4:00 이레방(본당 3층) 남여 초보자환영(3개월 완성)

클릭가나안편집_매주(수) 오전 10:30~12:30 사랑방(본당 1층)/기자, 사진, 교열분야 모집합니다.

방송사역_예배중계 및 예배자막, 영상촬영/편집분야에서 동참하실 분을 모집합니다.

이혈봉사_주일 오후 2:00~3:30 평화방(본당 2층) 가나안 피스메이커학교 갈등을 통한 성경적 하나님의 화평을 이루는 피스메이커 학교가 지난 10월 7일 ~ 11월 25일(8주) 매주(목요일) 오후 7:30-9:30에 있었고, 지난 12월 12일에 2기 수료식을 하였습니다.

예전사_매주(화) 오전 10:00~12:00 그루터기홀(본당 2층) 차량봉사_주일2부 예배시간에 맞추어 왕복운행하며 운행 시간 및 정차시간은 교회1층 게시판을 참고바랍니다.

헵시바찬양_매주(수) 오전10:00~12:00 드림홀(본당 3층) UOK_매월 셋째주(토) 오전 10:00~12:00 늘푸른잣나무홀(가나안홀 3층)

탁구팀_매주(토) 오후 6:00 에벤에셀홀(가나안홀 B1) 어와나클럽_매주(금) 오후 7:00~9:00에벤에셀홀(가나안홀 B1) 미리암사물놀이팀_매주(월) 오전 12:00 로뎀홀(본당홀 B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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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사역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손을 가진 손반찬배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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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역 손반찬배달팀 팀장은 조경옥 권사님입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손을 가진

니다. 조경옥 권사님의 별명은‘큰손’ 입니다. 손이

손반찬배달팀

누는 데에 조금의 주저함도 없습니다.‘손반찬배달

커서‘큰손’ 이 아니라 사랑이 크기 때문입니다. 팀원 들도 팀장을 닮아 모두‘큰 손들’ 입니다. 베풀고 나 팀’ 은 매월 첫 번째 화요일 아침부터 모여 조리하고, 포장하고, 배달을 합니다. 자기 배를 채우는게 목적

엄마의 손맛이 느껴지는 ‘집밥’을 떠올리게 하는‘손반찬배달팀’ . 우 리 가나안교회에서 최고의 손맛을 가진 엄마들이 매월 1차례 모여 허

이 아닙니다. 그들은 가난한 이웃의 배를 채우기 위 해 모입니다. 가난한 이웃들의 밥상이 변변치 못해서 몸이며, 마음이 상할까봐 무척 속상해하는 참 보기 드문 선한 사마리아인들입니다.

리가 굽어지는 것도 모르고 자식사 랑의 마음으로 반찬을 조리하는, 이

봉사순서는 이렇습니다. 먼저 전날이나 당일 오전 조

웃사랑으로 똘똘 뭉친 열혈봉사자들

리 할 반찬 재료를 구입합니다. 그리고 재료를 다듬

을 소개합니다.

고, 끓이고 버무려 예쁘게 포장을 합니다. 가구 당 2 가지 반찬을 준비해서 포장을 마치고, 용기에 담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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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용 가방에 가지런히 집어 넣으면 배달준비 끝. 배달할 곳은 금 곡동의 청솔마을과 구미동의 하얀마을. 이곳은 국민기초생활수급대 상 가정들과 저소득층, 국가유공자나 장애인들이 집중적으로 거주하는 임대주택단지입니다. 이렇게 봉사한지도 벌써 만 5년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흐른 만큼 봉사자들도 이제는 프로가 다 되었습니다. 사회복지사역 지도 담당이신 송영걸 목사님은 늘 이렇게 말씀하십니다.“우리는 반찬을 배달 하기보다 사랑을 배달하는 배달꾼이 되어야 합니 다.”참으로 맞는 말씀인것 같습니다.‘사랑을 배달하 는 손반찬배달팀’ , 그래서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손 을 가진 사람들. 이 분들이 있기에 세상이 더욱 훈훈해 지 는 것 같습니다. 때론 손이 붓고, 갈라지고, 찢어지기도 하 지만 마음은 늘 넉넉한 봉사자들의 손이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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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낚는 어부

천국(영생)은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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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영생)은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글●손정실 집사 | 신한5

전폭기도후원자로 시작한 전폭과의 인연. 15기 훈련을 마친 집사님들의 개인 간증들을 들으며, 한없이 눈물을 흘리며 목사님의 말씀에 우리교회에도 전도왕이 나오길 바란다는 말씀이 내겐 빛과 같이 와 닿았습니다. “천국(영생)은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로 시작하는 전폭의 내용들은 그간에 행위로 믿음을 얻어가고 있는 저에게 너무나 신선한 충격 이었습니다. 막연했던 믿음에 대한 생각이 바뀌어 구원받는 참 믿음을 알게 되면서 변화는 제 자신으로부터 일어났습니다. 회사생활을 하면서 이른 아침에 출근했다가 목요일 오전부터 다시 교회 오는 것이 힘겨웠는데, 이제는 새벽기도에 눈을 뜨게 해주시고 많은 이들을 위해 기도를 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한 영혼 한 영혼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과 더욱 깊이 있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담대한 마음을 선물로 받아가고 있습니다. 이것이 온전히 전폭기간에 부어주시는 하나 님의 사랑이었습니다. 복음 전문을 배우는것 하나하나 저의것으로 만들려고 노력하면서 가정과 교회와 사회(회사)의 일터속으로 복음이 흘러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먼저는 가정속의 변화입니다. 다른 종교를 믿으시는 시부모님들 몰래 교회를 다니던 중 드디어 제가 교회에 나간다는 사실을 알게되셨는데 너무나 평온한 가운데 주님은 그상황을 인도해 주 셨던 것입니다. 들키면 무엇이라고 말할까하 는 두려운 마음을 온전히 담대한 믿음의 마 음으로 지켜주시어 감사기도만 나오는 것이 었습니다. 저의 친정오빠는 그동안 늪에 빠져 있었던 상황속에서 취직을 하게되었고, 이것이 그 동안 많은 분들의 기도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 하며. 오빠에게 조심스레 복음 을 제시하고 은혜-인간-하나님-그리스도까 지 설명했을무렵, 본인이 이미 성경을 1/3을 읽고 있는데 객관적인 사실로는 공감할 수 없는 부분이 많아서 막연했었다는 것이었습 니다.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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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

전도폭발 16기 수료식 간증


작은 아이의 방해로 더 이상 진행을 못하고 이튿날 기도한후 다시한번 전하게 되었습니다. 의자예화와 믿음과 결신까지 하 얀 종이에 그려가며 차근차근 다시 전하며,왜 예수님을 신뢰 하며 믿어야 하는지를 전했을 때 오빠의 얼굴은 상기되어 있 었고, 급기야 눈물을 흘리며 영접기도까지 성령하나님께서 우 릴 인도 해 주셨습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다>는 말씀을 믿음으로 온전히 오빠의 마음 을 만져주셨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의 말씀처럼 우리 남매에게 예 수님은 그야말로 참 평안을 은혜의 선물로 주셨습니다. 또한 교회에는 다니지만 참된 구원의 믿음이 없는 분에게 복 음제시를 했을때 그들의 심령이 변화되고 예배에 기쁨으로 나 오는 모습들을 볼 때, 하나님의 놀라우신 능력을 보여주시는 듯 얼굴에는 희망의 모습들로 가득했습니다. 한편, 오래전부 터 알고 지낸 언니에게 복음제시 하던 날 한시간 가량 아이를 봐주며 곁에서 기도하며 마쳤을때 뜨거운 사랑이 넘쳐서 얼마 나 울었던지요. 하나님이 우릴 사랑하는 마음이 이런 안타까 움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끝으로, 저의 삶의 일터와 사회속으로 지경을 넓혀 주시는 하 나님이었습니다. 이번 전폭기간중의 기도제목이 내 삶의 소명 찾기와 전도였는데 이 두 가지를 동시에 이루어 주시고 있었 습니다. 믿는 이들에게는 도전을, 불신자들에겐 복음의 씨앗 을 뿌리며 주님의 종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직장에선 동료들 에게 복음의 신선한 바람이 되어가고 있고 제가 만나는 사람 전폭기도후원자로 시작한 전폭과의

들에게도 그리스도의 향기를 내기 위해 기도합니다. 사회속의

인연. 15기훈련을 마친 집사님들의

다양한 곳에 저를 보내시어 관계속에서 전도에 깊이를 더해

개인간증들을 들으며, 한없이 눈물을

주십니다. 제가 할 수 없는 일을 하는 자리에 앉았을 때에도

흘렸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에 우리교

저의 문제를 예수님의 문제가 되도록 내어 드렸을 때 하나님

회에도 전도왕이 나오길 바란다는 말

은 가장 좋은 것을 주셨습니다.

씀이 내겐 빛과 같이 와 닿았습니다.

전폭기간에 말씀과 기도로 후원 해주신 목사님과 장로님, 권 사님께 감사드리며, 독특한 캐릭터의 손집사를 사랑으로 이끌 며 함께 웃고 울며 기도한 두분의 집사님께 감사드리며 전폭 과 이곳에 저를 인도하여 주신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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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디아스포라

낯선 땅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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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5년 전에 사업을 하 시는 아버지(최현집 집사)와 가족 모두 가 함께 미국에 와서 생활하고 있는 최 상우입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시간이 눈 깜짝할 사 이에 지나간다는 말이 새삼 실감이 납 니다. 친구들과 작별인사를 하고 공항 으로 향하던 날이 어제 일처럼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공항으로 달 리는 차안에서 저는 창문위로 흐르는

낯선 땅에서

빗물을 잊지 못합니다. 그동안 일어난 일들이 영화의 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회에서의 추억들이 가끔씩 생각나곤 합니다. 친구들과 같

글●최상우 | 미국

장면처럼 떠올랐습니다. 특히 많은 시간을 보낸 가나안교 이 예배하고, 운동하며, 국수를 먹던 기억 그리고 가나안 교회에서 기타를 배웠던 기억들이 너무 생생하게 느껴집 니다. 가나안교회가 저에게 포근하게 느껴진 것은 나의 집 같은 곳이었기 때문에 더 많이 생각납니다. 그 생각에 잠 겨 저도 모르게 가끔 눈물을 흘리곤 했습니다. 지금 이곳 생활은 수많은 외국인들 그리고 그들의 문화를 보면서 나의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희 가족 은 틈틈이 미국 방방곡곡을 여행하며 미국이란 나라를 다 시 알게 되었습니다. 모든 여행지 중에서 저에게 가장 감 명이 있었던 곳은 Grand Canyon 이었습니다. 그곳에 도 착하는 순간 저는 이 계곡의 웅장함에 감탄을 금할 수가 없었습니다. 한국에 어느 계곡과는 비교가 안될 만큼 그 웅장함에 저는 한동안 거기에 취해서 바라만 보았습니다.

‘디아스포라’ 란 용어는 원래 유대인의 민족적 이산( 散) 상황을 뜻하는 용어 지만, 오늘날에는 본래의 의미보다 넓은 맥락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가나안 디아스포라’ 는 우리 가나안교회의 출신 으로서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교우들을 부르는 말로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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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국의 아름다움을 깨닫게 되었고 여행의 필요성이 느껴졌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의 유명한 명소들을 찾아다 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처음 학교에 가는 일은 저에게 공포의 시간이었습니다. 그


곳이 너무 미지의 세상처럼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영어가 서툴었던 저는 자신감이 없었습니다. 아무리 한국에서 영어과외다 뭐다해서 많이 받아 봤지만 실제는 다르다는걸 느꼈습니다. 누구한테 말을 걸지 못하고, 대답 도 하지 못하는 저였기에 학교는 저에게 외로운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친 구들은 저를 반갑게 맞아 주었습니다. 제가 말을 못해도 말을 해주고 잘 놀 아 주었습니다. 저는 그런 친구들이 저에게 있었다는 것을 하나님께 늘 감 사드립니다. 말을 뗀 아기처럼 웅얼거리는 영어는 저에게 영어를 하게 된 첫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그 후로 저는 친구들과 어울리며 학교라는 곳이 점점 더 재미있는 곳이 되었습니다. 지금 저는 학생시절의 전성기라는 고등학교 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는 더 이상 처음 말을 뗀 아기가 아닙니다. 이제는 정말 자신 있게 누구한테나 말을 걸고, 말을 받아주는 그런 사람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갈 길이 멀지만, 저는 많은 것을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신문을 보면 가끔 미국 유학생들 의 슬픈 현실이 보도되곤 합니다. 미국에 적응하지 못하고 마약, 싸움, 그 리고 중독 등으로 빠지는 제 또래의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제가 이렇게 안정되고 건전한 삶을 사는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저에게 너무나 많은 것들을 알게 해주었습니다. 엄청나 게 다양한 문화가 존재하는 미국에서는 Racism, 즉 인종차별주의가 적지 않 게 발생하는 나라입니다. 심하지는 않았지만 저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런 생활을 소중한 기 회로 삼았습니다. 그것은 모든 문화를 존중하고 공평하게 대하는 저의 자세였습니다. 저는 이것이 미국이란 나라에서 얻은 어떠한 것보다 더 소중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글을 쓰면서 저는 다시 한 번 하나님의 은혜를 느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동 안 잊었던 은혜들을 다시 생각하며 하나님을 원망했던 것을 부끄럽게 생각 했습니다. 저에게 하나님 말씀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교훈을 주시고, 제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가나안교회 목사님과 성도 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이글을 마칩니다. Sang Choi (최상우) address: 936 S. Norton Ave. #4 Los Angeles, CA 9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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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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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주님 주신 말씀

을 붙잡고 오로지

(빌립보서 4:13) 글●최재호 집사 | 교사

기도 또 기도로 구한다면 무엇이든 이루 어지리라 믿습니다. 변화된 삶과 신앙의 모습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일정한 영향 을 끼칠 수 있는 것이 간증이라 한다면 과

연 제가 이렇게 간증을 할 자격이 있는지 두렵습니다. 그러나 과거와는 다른 변화된 스스로의 신앙의 모 습이라 합리화하면서 그동안의 삶의 모습을 고백합니다. 종교가 무엇인지, 신앙이 무엇인지,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모르면서 많은 세월을 살았습니다. 1995년 분 당으로 이사 오면서 부모님께서 가나안교회에 등록 하셨고 주일(당시에는 일요일)예배에 부모님의 강권 으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목사님 설교말씀도 귀에 들어오지 않았고, 왜 내가 여기에 있어야 하는지 답 답하기까지 했습니다. 토요일까지 양복을 입었다는 핑계로 청바지에 티셔츠, 때론 슬리퍼를 신고 교회에 왔습니다. 주일에 사소한 약속만 생겨도 예배는 자동으로 빠졌습니다. 그러다보니 한달이면 많아야 2회 정도 예배에 참석을 했습니다. 그렇게 수년간을 부모님의 강요와 효도한다는 기분으로 세상 생활의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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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으로 어쩔 수 없는 신앙인이 되었습니다. 당시 권사이신 어머님의 기도제목은 성령 충만한 식구들의 삶 이었습니다. 교회에 봉사하고 헌신하고 기도하는 그런 자식들의 모습이었습니다. 아내 역시 남편의 구원 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 했고, 기도하는 남편의 모습을 보게 해달라고 간구했습니다. 하지만 어머님과 아 내의 기도와는 달리 저의 삶은 여전히 세상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2005년 5월 평소 악기를 하나쯤 다루고 싶다고 생각했던 저는 아내의 손에 이끌리어 색소폰선교팀에 강 제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교회도 낯설어 하던 저였기에 예수님을 중심으로 만난 사람들과 어울리기 쉽 지 않았습니다. 결국 한달 후 모임에 참석하지 않게 되었고 사 놓은 악기가 아까워 회사근처 학원에서 악 기 연습을 하였습니다. 3개월쯤 지난 어느 날 최성구집사님의 전화를 받았고 갑자기 교회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씩 마음의 문이 열리고 주님을 영접하기 시작했습니다. 무의탁 어르신, 고아원, 치매시설, 타 교회, 군부대 등을 찾아 색소폰 공연을 하면서, 봉사란 남을 위함이 아니라 자신을 위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이 주님의 사랑임을 느꼈습니다. 태어나 처음으로 남을 위해 기도 하게 되었고 좀 더 주님께 가까이 가고 싶다는 생각에 일대일제자양육 도 참석했으며 성경 아카데미에도 참석하였습니다. 목적을 이끄는 삶을 통해 주님의 말씀을 듣게 되었습 니다. 안내사역에 동참하게 되면서 주님의 영광을 위해 나를 버릴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나로 인해 조금이나마 은혜로운 예배시간이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마음으로 허리를 굽히고 미소를 지을 수 있었습니다. 2006년 이후 개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회사를 그만 두어야 될 위기도 있었 고, 아내의 직장에도 고비가 찾아왔습니다. 딸들의 대학과 대학원 진학도 있었고 또한 예기치 않았던 회 사의 심각한 내부문제가 발생되어 회사존폐의 위기가 찾아오기도 했습니다. 믿고 의지할 곳은 예수님밖 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정말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주님께 매달렸습니다. 살려달라고 애걸했습니다. 결 국 모든 해답은 주님이었습니다. 그만 두어야 될 위기는 더 큰 일을 감당하게 축복하여 주셨고 불가능처 럼 여겨졌던 아내의 직장 내 문제도 넘치는 은혜로 해결하여 주셨습니다. 큰 딸의 대학원도 3개 대학원합 격이라는 영광을 허락하셨고 작은딸의 대학도 수시합격으로 축복해 주셨습니다. 회사의 내부문제는 전혀 예기치 않게 짧은 시간으로 해결해 주셨습니다. 그것도 모든 사람들이 놀랄만한 결과로 말입니다. 주님의 사랑과 은혜로 그 모든 일들이 이루어 졌음을 믿습니다. 의무감으로 교회에 나오기 시작한지 15년! 주님께서는 티끌보다도 작은 저의 믿음을 보시고 "안수집사"라는 제가 감당하기 벅찬 너무도 큰 직분을 허락하셨습니다. 직분을 허락하신 주님께서는 당신의 자녀로서의 온전한 삶을 살아주기를, 세상 속에서 사랑을 나누는 삶을 살아주기를 바라시는 뜻이라 생각합니다. 창피한 고백이지만 2009년 9월부터 성경 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2010년 들어 매년 성경1독씩 하겠다고 결심하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주 님주신 말씀을 마음에 새기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 저희 가족은 어머니의 신앙을 중심으로 아내는 권 사로, 두 딸은 중고등부 교사로 때론 반주자로 주님을 섬기는 신앙의 가정이 되었습니다. 너무도 부족한 제게 이렇게 많은 변화를 통해 주님의 은혜를 체험하게 하시고 끝없는 사랑으로 제 삶의 중심이 되신 우 리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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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간절할 때까지 기다리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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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할때까지 기다리시는하나님… 글●이기연 청년 I 디모데

벌써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인이 된지 1년이 다 되어갑니다. 설계회사를 다니다보니 프로젝트 마감 날이 다가오면 12시를 넘어서 집에 들어오는 날이 대다수입니다. 그래도 직장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 면 그 피곤함도 감사하게만 느껴집니다. 저는 모태신앙이었지만 고등학교 2학년때 까지는 부모님의 성화에 못 이겨 예배만 간신히 드렸습니다. 그러다 고등학교 3학년이 돼서 공과공부를 통해 교회 친구들과 교제를 하면서 가까워지기 시작했고 대학 교에 올라가서는 초등부 교사, 청년부 임원활동 등 제가 생각해도 참 열심히 교회에 다녔던 것 같습니다. 거의 주말에는 교회에서 하루 종일 지내는 것이 당연시 될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5년 정도를 교회에서 봉 사하다보니 그냥 교회봉사가 자연스럽게만 느껴졌습니다. 주위에서 교회봉사를 열심히 하면 하나님이 축 복을 주신다는 말씀을 많이 하셨지만 나의 미래에 대해서는 언젠가 하나님이 날 인도하시겠지 라는 막연 한 믿음과 기대만 하고 있었습니다. 대학교 졸업반이 되었고 슬슬 취업의 압박이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주위에서는 영어를 공부하고 각 종 자격증을 따며 취업을 준비하는 것을 보면서 내가 이루어놓은 것들을 돌아보니 참 초라하단 생각이 들 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막연히 나의 진로를 하나님께 맡겨드렸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하나님을 도피 처로 삼았던 것 같기도 합니다. 4학년 2학기가 되면서 본격적으로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저의 진로를 책임져달라는 것보다는 제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저는 조경학과를 다니면서도 전공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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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의 진로에 대해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제가 전공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응답하셨습니 다. 그래서 흥미를 갖고 전공에 관련된 직업을 찾아보며 그쪽에 대해서 대학교 지도교수님과 상의를 하였 습니다. 그러다가 운이 좋게도 비교적 조경설계에서는 기반이 튼튼한 회사에서 교수님께 졸업하는 학생 중에서 신입사원으로 한명을 추천해 달라는 부탁이 들어왔고 계속 교수님과 상담을 해왔던 저에게 교수 님은 그 회사를 소개시켜 주셨습니다. 저는 열심히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자기소개서를 쓰면서 다시 한 번 제 안에 전공에 대한 열정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다 된 결과물을 가지고 회사에 면접을 보았지 만 1주일이 지나도 연락이 오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상하게 체념이 되지 않고 오히려 더 그 회 사에 대한 애착이 생겼습니다. 꼭 그 회사에 꼭 가고 싶다는 생각이 시간이 지날수록 커져갔습니다. 그렇 게 1주일의 시간이 더 지나갔고 저는 너무나 간절한 마음으로 새벽기도를 갔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기 도드렸습니다. ” 하나님. 저 그 회사에 너무너무 가고 싶어요. 제발 그 회사에 가게 해주세요 “ 이렇게 반 복해서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그날 오전 10시쯤에 내일부터 회사에 출근하라는 연락을 받았습니 다. 그동안의 애닳았던 시간들을 떠올리며 하나님께 감사하단 고백을 하면서‘하나님 정말, 내가 간절히 원할 때까지 기다리셨구나, 정말 하나님이 인도하셨다고 고백할 수밖에 없게끔 하셨네.” 란 생각이 들었습 니다. 그러자 배시시 웃음이 나오고“하나님, 정말 최고이시다 “ 라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한편으로는 그 동안 가슴앓이 한 것을 생각하면서“하나님 정말 너무하셨어요. ^ ^;”라고 여유 있는 농담도 나왔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은혜로 직장생활을 한지 1년이 다 되어갑니다. 너무 바쁜 일정과 회사에서 막내로 인 한 서러움들로 인해 지치기도 하지만 몇 개월 전 가슴앓이하며 회사를 구했던 제 마음을 생각하면 그런 서러움들은 이내 사그라집니다. 또 그런 간절함이 더 회사에 애착을 갖게 하고 하나님이 인도하신 회사라 는 확신이 저를 더 그곳에서 굳건하게 세워지게 합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였다는 생각이 시간 이 지날수록 더 명확해집니다. ^ ^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 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언 3:5-6) 재작년에 받은 이 말씀을 붙잡고 대체 날 어떻게 인도하실 건지 말씀 좀 해달라고 졸랐던 기도가 2년이 지난 지금 이렇게 고스란히 삶으로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보며 정말 경외할 수밖에 없습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요즘은 새로운 말씀을 붙잡고 기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것도 없는 자 같 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고린도후서 6:10) “하나님. 누구나 근심할 것 같은 상황에서 마음의 기쁨을 잃지 않게 해주시고 마음은 늘 풍요롭게 해주 세요. 또 재정적으로 풍족하지 않아도 내 이웃에게 베풀 수 있는 여유를 주세요. 그래서 비록 남들이 보기 에 근사해 보이지는 않아도 ” 교회 다니는 사람이라 역시 다르다.“ 라는 말을 듣게 해주세요.“ 내년 이맘때쯤에, 더 지나서는 나이가 지긋이 들어서 나의 삶을 돌아보았을 때 이 기도가 응답이 되기 를, 그리하여서 나로 인해 내 주변이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곳이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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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가까이 하는 사람들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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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가까이하는사람들 성경이 우리에게 오기 까지는 수 많은 사람들의 손에 손을 거쳤습니다. 문자가 발달하기 전에는 하나님 말씀은 구두로 전해졌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암송해서 자손들에게 전하는 방법이었는데, 지금도 유대인들은 13세 때‘바르미쯔바’ 라는 불리는 성인식을 할 때까지 모세오경(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을 모두 암송할 수 있을 만큼 철저히 교육시킨다고 합니다. 문자가 널리 사용되면서 흙판, 돌판, 양피지, 파피루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성경이 기록되어졌습니다. 예 수님 시대에 많은 책망을 받았던 서기관들은 원래 하나님의 말씀을 필사하던 그룹이었습니다. 그들은 하 나님의 말씀을 기록하여 후세들에게 정확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서기관 들은 성경을 필사하는 과정 속에서 하나님의 이름이 나올 때마다 몸을 정결케 한 뒤에 다시 필사를 할 정 도로 정성을 다해서 써내려갔다고 합니다. 그렇게 손에 손을 거친 하나님의 말씀은 각 나라의 언어로 다 시 번역되어 인쇄술이 발달하기 까지 계속 필사되어 전해졌습니다. 우리 가나안교회는 2010년도에 하나님의 말씀을 더 가까이 하자는 의미에서 성경통독과 성경필사를 시 작하였습니다. 2010년 한 해 동안 성경필사를 마치신 분들을 만나 그동안의 과정과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은혜를 함께 나누어 보았습니다.

성경필사요? 평생에 한번은 꼭 해보고 싶었습니다! 필사를 하게 된 동기가 있었나요? - 양수남 권사 : 오래전부터 여러 번 시도는 했으나 마무리를 못하고 있었는데, 마음속에 항상 성경필사 는 일생동안 꼭 한번은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 김영근 집사 : 집사람(조경옥 권사)은 성경통독을 하고, 딸은 필사를 시작했지요. 그래서 나도 뭘 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필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임선명 집사 : 저는 아는 집사님의 권유에 의해 무턱대고 시작했어요. - 김보현 집사 : 엄마(박혜숙 권사)가 필사를 정말 열심히 하셨어요. 엄마가 보현아 나랑 같이 성경쓰지 않을래? 라고 하셨죠. 그래서 엄마와 같이 필사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 김인숙 권사 : 성경필사를 하는 것은 어떤 면에서 영적인 기지개를 펴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시작했습니다. 이렇듯 성경을 써내려가게 된 이유도 무척이나 다양합니다. 하지만 성경 전체를 써내려간다는 것은 그렇 게 쉽지만은 않은 일입니다. 성경 전체를 일 년 안에 모두 쓰려면 정말 꾸준하게 써 내려가야만 합니다. 벼락치기 시험공부처럼 몰아서 성경을 쓸 수는 없는 일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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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남 권사 I 교사

김보현 집사 I 4주공2

임선명 집사 I 구성1

하루중 어느 시간에 필사를 했습니까? - 김영근 집사 : 직장생활하면서 점심식사 후 30분, 퇴근후 저녁 9시부터 12시까지 필사기간을 통틀어 단 이틀만 빼고는 매일 필사를 했습니다. 처음엔 직장동료들이 미친 사람 취급을 했죠. 허리도 안 좋은 사람이 앉아서 성경을 쓰고 있다고 말이죠. 하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니까 성경을 쓰는 것은 보통 의지로는 못할 것 같은데 대단하다고 인정을 해 주더군요. - 임선명 집사 : 저는 주로 저녁시간에 필사를 했어요. 그 시간이 편했거든요. - 김보현 집사 : 돌이켜보면 저는 모든 시간을 필사에 투자했던 것 같아요. 성경필사를 제 삶의 첫 번째 순위로 정해놓고 썼으니까요. 제 책상에 성경과 필사노트를 늘 펴두었습니다. 집안일을 하다가도, 피아 노 레슨하다가도 자투리 시간이라도 나면 곧바로 책상에 앉아 틈틈이 성경을 썼으니까요. 과거 유대의 서기관들은 일생을 바쳐 성경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만큼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하게 생각했 다는 것이겠지요. 성경필사를 마치신 분들도 성경을 쓰는 동안 이 분들의 삶의 최우선 순위는 오직 하나 님의 말씀이었습니다. 필사를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 양수남 권사 : 마지막에 손가락이 안 움직여지더라고요. 필사 중에는 주님하고 나하고 이렇게 단둘이 이야기할 수 있는 아주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 김영근 집사 : 허리와 눈이 별로 좋지 않아요. 평소의 상태에서는 신문을 한 번에 10분 이상을 읽기 어 려울 정도죠. 그런데 놀라온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쓸 때는 보통 3시간 이상을 쓴다는 거죠. 저도 놀랐 습니다. 이건 하나님의 능력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이었죠. - 임선명 집사 : 제게는 손이 많이 가는 7살, 5살 아이들이 있어요. 그 아이들을 돌보면서 성경을 쓴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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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가까이 하는 사람들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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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숙 권사 I 중앙

김영근 집사 I 샬롬

장희순 장로 I 양육사역위원장

은 어찌 보면 불가능하다고 할 수 도 있을 정도에요. 정말 힘들었다고 밖에 말할 수 없어요. 하지만 꾸준하 게 쓰다보니까 아이들도 저녁시간이 되면 으레 성경을 쓰는 시간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되었죠. - 김보현 집사 : 웃으면서 시작했지만 앉아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숨쉬기가 힘들 정도로 괴로웠었어요. 정말 미칠 것만 같더라고요. 하지만 욥기서를 다 쓸 무렵부터 몸이 따뜻해짐을 느꼈습니다. 그 후로는 빠르게 써내려 갈 수 있었죠. - 김인숙 권사 : 여행중좁은공간에서필사할때가가장힘들었지요. 하지만그것도은혜라는생각하고썼습니다. 필사중에 가장 와 닿았던 말씀은 ? - 양수남 권사 : 성경을 쓰다보면 눈에 익숙한 글자들이 보여요. 그런데 그중에“너는 내 아들이라” 라는 말씀이 참 많이 보이더라고요. 그 구절과 구약성경 중 예언서에 기록되어 있는 예수님 탄생에 대한 말 씀들이 제게는 정말 큰 은혜로 다가왔습니다. - 김영근 집사 : 구약성경의 마지막인 말라기를 쓸 때였어요. 그 안에 담겨있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말 씀에 너무나도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성경을 부분적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필사를 하다 보니 그동안 보 이지 않았던 말씀들이 깊이 다가오더라고요. 필사를 하면서 가장 보람되었을 때는 언제입니까? - 양수남 권사 : 평생에 한 번은 하고 싶었던 필사를 마쳐서 기쁘고, 제게 있어서는 필사를 통해 말씀이 총정리 되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그 후에 성경을 읽으면 정말 쉽게 읽어져요. 그래서 말씀에는 마침표 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성경에서 반복되는 사건들이 나오잖아요? 그 때마다 막연하게 똑같은 사건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필사를 통해서 그 사건들에는 분명한 차이와 구분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은 필사한 성경을 자녀들에게 물려준다던데 저는 몇 번을 더 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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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것 같네요. (웃음) - 김영근 집사 : 필사를 하면서 한 동안은‘내가 왜 시작했을까?’후회도 했었죠. 허리도 아프고, 팔도 뻐 근하고 손도 저리고... 그런 고통스러움도 이겨내면서 사람의 의지로는 불가능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게 가장 보람되죠. - 임선명 집사 : 처음에는 필사하는 모습을 본 남편의 반응은 괴물 같다는 표현이었어요. 제가 남편에게 말했죠. 나는 당신의 신앙이 자라는 것과 직분을 귀하게 받는 것을 기도하면서 성경을 쓴다고요. 성경 필사가 끝날 때 쯤 강권하지도 않았는데 남편이 스스로 서리집사를 신청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기도에 대한 응답 주심에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 김보현 집사 : 매 순간 순간 가정과 개인적인 문제에 대한 해답들을 성경을 쓸 때 마다 말씀으로 바로 응답해 주셨어요. 정말 신기했죠. 그리고 통독할 때보다 더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제가 필사한 것이 책 으로 나오면 가보로 보관 해야겠어요.(웃음) 지금은 NIV 영어 성경쓰기를 시작했는데 마무리를 꼭 했 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성경필사를 한 분들은 한 결 같이 하나님의 은혜로 성경을 썼고, 그 말씀 가운데 베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는 정말 체험해봐야 아는 것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새해에 한 번쯤은 성경통독을 하겠다고 다짐하 지만 막상 창세기 쪽만 마르고 닳고 있는 성경책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성경통독을 넘어서 성경필사를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결정은 아니기에 하나님께서 그 안에 부어주시는 은혜는 남달랐을 것입니다. 필사의 요령이 있다면? - 양수남 권사 : 매일매일 분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1년 통독표에 그날 그날 써야 할 분량들을 체크해 가면 서 쓰면 목표치가 생기게 되고 어느정도 분량이 채워지면, 자연스럽게 완성을 위해 포기하지 않게 됩니다. - 김영근 집사 : 일년에 꼭 다 쓰겠다고 억지로 매달리다 보면 내용도 모르고 글자에만 집중하게 될 수도 있죠. 그래서 저는 매일 3장씩을 기본으로 그날 쓸 분량을 미리 한번 통독을 한뒤에 필사를 했습니다. 그 러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더 은혜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성경을 쓰시려는 분들에게 짧은 시간에 완 성하려고 하기 보다는 여유있게 3년 정도의 시간을 잡고 계획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임선명 집사 : 저는 목표에 대한 시각적 효과를 얻기 위해 막대그래프를 그리면서 했어요. 그래프가 매 일 조금씩 올라가는 것을 볼 때 뿌듯한 성취감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아직 많은 분들이 성경필사 완성을 향해서 열심히 성경을 써내려 가고 계십니다. 더 많은 분들이 또 다른 하나님의 은혜들을 느끼고 계실 것입니다. 우리 가나안교회에서는 1월말에 바이블 축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성경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과 볼거리, 즐거운 시간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11년 올 한해에는 그 무엇보다 하나님 말씀을 읽고, 쓰고, 암송하면서 하나님 말씀 자체가 가 지고 있는 은혜와 능력들을 체험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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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의 날

행복+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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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의날 행복+U

2010년 10월 31일 가나안의 날과 10월 24일 청년전 도의 날을 맞이하여 여러 가지 행사가 있었습니다. “행복 +U” 라는 주제로 시작된 청년 노방전도, 행복음 악회, 행복이야기, 행복드라마를 통해 VIP를 초대하 여 행복을 더하는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청년 전도의 날 청년부에서는 10월 19일 단국대에서 노방전도를 하였 습니다. 매 학기 마다 시험기간이면 단국대 도서관 앞 으로 가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격려하며 그들에게 음료 수 또는 초코렛을 건내며 우리 가나안 교회를 알리고 우리 교회의 관심을 표현해 왔습니다. 이 날도 단국대 학생들에게 초코렛을 나눠주며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 였습니다. 늦은 시간 까지 학교에 남아 공부하는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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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게 조금이라도 예수님의 사랑이 전해졌으리라 믿습니다. 청년 전도의 날을 통하여 조금이라도 전도에 힘쓸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했고 앞으로도 예수님이 주신 사명, 전도에 힘써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 니다. 2010 10월 24일 새로 온 청년들과 기존에 있던 청년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성경 부루마블’이라는 게임을 하였습니다.‘성경 부루마블’ 은 간단히 말해 기존에 부루마블이라는 게임을 성경의 내용들로 만 든 게임입니다. 청년들이 4개 조를 이뤄 가장 먼저 게임을 마친 조가 우승하는 형식입니다. 각 칸마다 미 션들이 있고 이 미션을 통과해야 다음 칸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교회와 가나안 홀을 돌아다니며 각 종 미션을 수행하며 청년들은 한 마음이 되어 즐겁게 게임에 참여했습니다. 게임을 통하여 서로 잘 모르던 청년들이 알아가게 되고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녁 예배 때는 C.C.C대표 목사님의 설교가 이어졌습니다. 청년들을 위해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관점이라는 주제를 통해 말씀해주셨습니다. 우리가 어떤 관점을 가지고 사는냐에 따라 우리의 삶이 행복해지기도 하고 불행해지기도 합니다. 특별히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이라는 관점을 통해 세상을 바라봐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다스리시며 통치하심을 기억하고 하나님 께서 역사하심을 알고 세상을 볼 때 우리는 세상에서 승리하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갈 수 있음을 깨닫 게 하셨습니다. 사회에 이제 막 발을 내딛는 우리들에게 목사님의 말씀이 너무나도 필요한 말씀이었고 앞 으로 사회에 나가 하나님의 관점으로 사람들을 바라보고 세상을 바라봐야 함을 알았고 하나님의 관점으 로 세상에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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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의 날 구원의 기쁨을 전해드리는 행복음악회 10월 17일 주일 저녁 예배시간에는 기독교 문화센터 대표 강병규목사님 과 전 해바라기 멤버였던 심명기집사의 통기타 연주로 가요와 찬양시간 을 가졌습니다. 우리 귀에 익숙한“만남” ,“사랑으로” 등의 노래와 연주는 가을밤을 촉 촉히 적셔준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그 감동의 선율은 일상에 지 친 성도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격려 해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절 정을 이룬 강병규목사 사모의“Amazing Grace(나 같은 죄인 살리 신)” 의 찬양은 온통 감동의 물결이었으며 사람냄새가 나는 사랑이 넘치는 훈훈한 시간 이었습니다. 길(Way), 진리(True), 생명(Life) 이신 살아계신 주님을 찬양하며 아쉬운 작별을 했습니다.

청년들에게 비젼과 행복한 삶을 찾게 하는 행복이야기 10월 24일 주일 저녁 예배시간에는 박성민목사님(C.C.C 대표)의 참된 행복의 삶은 무엇인가? 라는 제목으로 행복이야기를 들려 주셨습니다. 人間의 뇌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어 우리의 생각과 의식의 차이 가 우리 삶의 행방의 지표가 됨을 알려주셨으며 나의 인생을 주어진 상 황에 맡기지 말고 나 자신이 직접 운전대를 잡을 때 나의 미래의 꿈과 비젼을 찾을 수 있는 통로가 됨을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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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인간은 영적인 존재이기에 영적인 시각으로 세상 을 볼 때에 해결의 고리를 찾을 수 있으며 거기에 행복 의 비밀이 담겨 있음을 강조하셨습니다. 더불어 우리는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자유함 을 얻어야 넉넉히 세상을 이길 수 있다는 말씀이 우리의 지친 삶속에 위로와 소망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유머를 통해 하나님나라 복음을 전하는 행복 드라마 10월 31일 주일저녁 예배시간에는 MBC 공채 개그우먼 의 모임인 개그플러스가 웃음의 사역을 통해서 동역하 시는 하나님을 간증하며 찬양했습니다. 근심, 걱정, 스트레스를 한순간에 날려 보내는 감동의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바라보시는 시선으로 나 자신을 보라 는 내용의 유머가 어린이로부터 어른에 이르는 많은 성 도들에게 자신감을 부어준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을 함께 부르며 새 로 등록한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복음이 자연스럽게 전 해지는 화기애애한 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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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0 크리스마스 성탄 축하행사

하늘엔 영광! 땅에는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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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엔 영광! 땅에는 평화!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누가복음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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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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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크리스마스는 교회학교의 성탄축하행사(12월 19일 주일저녁예배)를 시작으로 성탄음 악회(12월 22일 수요예배), 성탄예배(12월 25일)로 이어졌습니다. 먼저 교회학교의 가장 어린 영아부 부터 시작하여 청년부에 이르기까지 각자가 최선을 다해 준비한 찬양과 율동, 연극들로 예수님의 나심을 축하 하였습니다. 특히 청년부의 캐롤과 합창은 함께 모인 사람들에게 큰 웃음과 더불어 감동을 주었습니다. 매년 성탄절은 연말연시의 분위기와 산타와 루돌프를 앞세운 산업적 마케팅의 잔재 들이 누적되어 진정한 성탄의 의미가 지속적으로 퇴색되어가고 있습니다. 세상의 수많은 기쁜 일 가운데 우리를 구원 해주시려고 이 땅에 예수님이 오셨다는 소식 이야 말로 가장 기쁜 일이며, 이 땅에 오신 아기 예수님이 가장 축하받아야 하 며,‘메리 크리스마스’ 라는 말처럼 예수님께 기쁜 마음으로 예배하는 날입니다. 그러나 지금의 성탄절은 산타와 루돌프가 환영받 고 있으며, 예배대신 연말의 달콤한 휴일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탄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데 초점이 맞추 어져있는 우리교회의 성탄축하 행사들이 더욱 의미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성탄축하예배(25일 오전 9시 30분,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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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30분)를 통해 담임목사님은‘성탄절의

쁨’ (누가복음 2장 8-14절)의 말씀을 통해 하나 님께 영광을 돌리는 사람이 진정으로 평화를 추구하 는 사람이기에, 우리도 평화를 전하는 사람이 되어 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2010년 성탄절을 보내면서 그 어느 때보다 불안하 고 위기의 상황을 보내고 있는 이 땅에 진정으로 구 원을 베푸실 주님을 바라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 리고 이 땅에 평화를 전하는 사람들이 더 많이 세워 지는 가나안교회가 되어가길 소원합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누가복음 2:14) CLICK!CANA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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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간증, 서약)

신앙고백이 담겨있는 나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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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마음껏 불러봅니다. 김혜영C 성도 | 청구4

2010년 8월 1일 세례식

주님, 아버지란 이름을 소리 내어 부를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0년 동안 불러 보지 못한 이름을 주기도문, 사도신경 그리고 기도에서 불렀습니다. 제게 없는 세상의 아버지가 다시 살아 오신 듯 합니다. 여러번 교회 문턱을 기웃거리다가 드디어 2년전 가나안 교회에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위에선 그냥 받으라는 세례를 여태 망설이다 이제야 받게 되었습니다. 등록하는 데는 6개월이 걸렸고 세례는 2년이 걸렸으니 하나님, 제 성격을 아시겠죠?~!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세례의 때가 왔다고 느끼고 참석한 첫 세 례교육은 의미심장했습니다. 지치고, 상기되고, 흥미로왔고 안도감을 느꼈습니다. 도와주시리란 확신도 키웠습니다. 또 하나님 밖엔 저와 가족..... 인간을 도울 존재가 없단걸 철저히 인정했습니다. 거듭날 수 있는 기회인 세례를 주위의 권유보다 저의 결정에 의해 하도록 기다려 주신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그 과정에서 주님과 몇 배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으니, 이야말로 세상의 어려움을 축복으로 바꾸어 주신 하나님의 기적 체험이군요 하나님, 이제 저를 정식으로 용서해 주십시오. 과거를 장사 지내 고 현재, 미래 그리고 영생을 붙들도록 힘과 지혜를 더해 주십시 오. 제대로 여호와 하나님을 대할 수 있게 가르쳐 주십시오. 이제, 든든하고 안락한 하나님 품에서 어린아이처럼 자유로와 지고 싶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게 되어 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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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뜻대로 살아가고 싶어요. 신은유 청년 | 디모데

입교식후 축복기도를 받으며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 늘 감사합니다. 모태 신앙으로 태어나 부모님의 신앙을 담보로 유아세례를 받고 23년을 주님의 보호하심 안에 살아 왔습니다. 주님, 이제 저의 입술로 주님을 나의 구세주라 고백하며 입교하므로 새롭게 신앙생활을 시작하고 더욱 더 성숙한 주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주님, 입교를 통해 저의 신앙생활과 주님과의 관계에 큰 발전이 있길 간절히 기도 합니다. 이 의식이 저에 게는 늘 기억되고 남아있도록, 그래서 아버지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단 한순간도 잊지 않고 살아갈 수 있 도록 주께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주님, 입교인으로서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주님과의 약속들을 게 으름 없이 잘 지킬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If You love me, You win keep my commandents” 라고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주님, 제가 주님을 더욱 더 사랑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그래서 주님과의 약속을 지킴으로 주님께 영광 돌 리고 주님 기뻐해 주세요. 제가 앞으로 살아가야 할 날들의 모든 순간이 주님의 뜻과 계획으로만 이루어지길 간절히 소망 합니다. 주님의 뜻이 제 뜻이 될 수 있도록 하 여 주시고, 그 안에서 주님의 사랑과 보호하심 또한 늘 감사하며 겸손 하고 온유한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고 주님 뜻대로 살아가는 은유가 되게 해 주세요. 주님과의 약속도 잘 지키고 주님이 보시기에 예쁜 주님의 딸이 되게 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주님 사랑하고 감사해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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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간증, 서약)

부모 신앙고백 및 자녀 양육 계획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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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가르칠 것을 가르치는 부모가 되겠습니다. 부모:김성훈, 윤순하 | 주공14 자녀:김웅빈

2010년 12월 25일 유아세례를 받으며

저희 가족은 아빠 김성훈, 엄마 윤순하, 그리고 사랑스런 주님의 선물 솔빈이, 웅빈이가 있습니다. 엄마는 부모님으로부터 믿음의 유산을 받았으며, 아빠는 엄마를 통해 주님을 만났습니다. 저희 가족은 하나님께 서 살아계시며 우리의 삶 속에서 날마다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주님이 우리 주인되시며 주님을 사랑한다 고 입으로 시인하면서도 아직 주님 사역을 감당치 못하고 있습니다. 유아세례를 계기로 주님 일에 더욱 힘쓰는 부모가 되기를 원합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라는 다윗의 고백이 우리 가정의 고백이 되길 희망합 니다. 항상 기뻐하며 기도에 힘쓰고 범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자녀를 이끌어가는 부모가 되겠습니다. 늘 주님을 사모하고, 주님이 베풀어 주신 사랑이 우리의 삶에 있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솔빈이, 웅빈이 에게 신앙의 모범이 되어 마땅히 가르칠 것을 가르치는 부모가 되겠습니다. 너무도 작은 아이로 첫울음을 터뜨리며 우리에게 안긴지 1년이 된 우리 웅빈이를 지금까지 건강하고 안전 하게 지켜주시며 보호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세례를 통해 우리의 부모가 주신 <믿음의 유 산>을 웅빈이에게 물려줄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이로 인해 우리 부부의 믿음이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웅빈이를 양육함에 있어 저희 부부는 다음과 같이 노력하겠습니다. 하나, 주님을 잘 섬기는 부모가 되겠습니다. 주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임을 가르치겠습니다. 주님이 우리의 주인이심을 가르치며 주님께 의 지하며 주일성수, 봉사, 교제 등을 통해 주님 섬기는 모습을 보이겠습니다. 둘,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기도하겠습니다. 참된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성, 충성, 온유 및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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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 등 성령의 9가지 열매를 얻기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셋, 철저한 주일 성수와 가족예배를 통해 아이에게 작은 교회의 모습을 보이겠습니다. 사랑의 대화를 통해 가족간의 친밀감과 부모와 자녀간의 믿음을 쌓는 가족이 되겠습니다. 넷. 더 많이 순종하고 인내하며 포용하는 부모가 되겠습니다. 아이를 양육함에 있어 어려움이 닥쳤을 때 지혜로서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이의 있는 그대 로를 인정해 주면서 부모의 욕심이 아닌 주님의 뜻대로 주님 계획하신 대로 이끌어 가도록 기도로 양육하 겠습니다. 다섯, 날마다의 삶 속에서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주님 주신 능력을 믿으며 주님안에서 비전을 갖도록 가르치겠습니다. 그 속에서 주시는 은혜를 체험하면 서 기념비를 세우는 가족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주님안에서 세운 이 계획들을 늘 마음에 새기고 기도하며 실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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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랑 의 편 지 사랑 랑의 의 편 편지 지 사 사 랑 의 편 지

김종현·김희선 부부 김종현·김희선 김종현·김희선 부부 부부 김종현·김희선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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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야!! 김희선 집사 | 서울/관리

.”언젠 “우리는 지겹도록 사랑하고 살아왔습니다 요. 삶의 가 당신과 손잡고 이런 말을 하고 싶네 보라 무게를 버티고 있는 당신에게 때때로 웃어 계절, 차 세우라고 고 했던 그때, 그 웃음소리, 그 거리, 그 풋내 제 옆에 있네요. 기적이죠!! 야만시대에 소리 지르던 그 여자의 그 남자가 아직도 씩 찾아드는 폭풍 속에서 막연함 속에 우리의 결혼은 시작되고 가끔 나는 열정으로 만나 사랑일지도 모른다는 이고 하나님의 사람들의 사랑 습니다. 돌이켜보면, 오직 하나님의 은혜 어금니를 깨물어야 할 때도 우리는 버텼 와 강하고 굴하지 않 지” 다운 기업- 착하고 맹랑한 둘 다 괜찮아“민 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귀하고 아름 벅찬 순간들이 많았나요. 로 인해 우리에게 얼마나 행복하고 가슴 그들 욱” “성 콜리 브로 니아 거마 자전 는 안에 있음에 감사합니 치열해진 우리의 가정이 그럼에도 하나님 더 에 덕분 들 아이 는 보내 을 시절 의 올해 격동 성욱이 방의 유리조각 를 받고 달려온 당신은 말없이 한 시간 넘게 다. 성욱이가 유리창을 깼을 때 민지의 전화 다른 이유라고, 조용히 훈계 해서는 안된다고, 그것이 인간이 동물과 을 치우고 , 성욱이를 불러 앉혀 감정대로 답니다. 제가 갖고 있지 않 . 이건 비밀인데 그때 당신을 존경할 뻔했 하던 당신의 모습, 정말 드라마틱했습니다 가 이 글을 보며 옆에서 하는 저를 미소로 넘겨주니 땡큐지요. 민지 대충 해도 일을 무슨 로 함으 관대 와 은 인내 때가 있기를 기대합시다. 하나 하나님의 은혜로 순한 양처럼 잠잠해질 손발을 오글오글하네요.?? 저도 언젠가 제목인“믿음이 날마다 자 는 우리지만 하나님께서 우리가정의 기도 님의 자녀들이라 하기에는 부족함이 넘치 을 믿습니다. 조카 결혼식의 주례 종현 희선 민지 성욱이가 되게 하심” 라고 사랑이 넘치고 소망의 열매를 맺는 우리가 행복해질 수 있다는 가 아니라 함께 하나님을 온전히 믿음으로 해서 사랑 서로 가 우리 , 대로 말씀 님 목사 합니다. 당신, 사랑 땅에서 받은 복을 헤아리며 오늘도 감사 안 가나 하신 허락 서 님께 하나 요. 할께 것을 늘 기억 하고 사랑합니다. 2010년 낙엽 밟는 소리를 그리며 당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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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김종현 안수집사 | 서울/관리

아닐까 하 요즘은 내가 혹시 기억상실증에 걸린 게 , 얼마만 는 생각이 들어요. 내가 어떻게 살아왔고 아니 어쩌 큼 지내 왔는지 잘 기억이 나질 않아요. 그래도 생각해 보면 참 아름다 면 기억하고 싶지 않은 것일 수도 있어요. 의 명령(?)에 순종하 웃음소리, 그 노래들... 처음부터 나는 당신 운 시간들이었어요. 그 거리의 풍경, 그 성난 늑대의 가면으로 변신을 하긴 하지만. 는 어리숙한 청년이었던것 같아요. 가끔은 에게 항상 고마울 뿐이지 님의 사랑으로 승화시키며 견디어 준 당신 하나 로, 은혜 님의 하나 들을 시간 었던 모질 얻었는데 당신은 그 였음이 분명해요. 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장사 보는 손해 이 당신 히 확실 은 결혼 요. 우리의 해 주는 당신이 있어 나 없는 나를 지아비로 선택하고 사랑하고 응원 에 걸맞은 어떤 보상을 얻었나요? 보잘 것 사람이예요. 아이들에게 본 인 민지와 성욱이가 있어서 더욱 행복한 는 행복한 사람이예요. 그리고 우리의 분신 그 부족함을 하나님께서 채 확실히 부족한 사람들인가 봐요. 우리의 이 자질 의 로서 부모 는 우리 는 못하 되지 이 워주시고 인도해 주실 것을 기도합시다. 지 않은 일들이 많았었기 나의 과거는 기억해서 좋은 것 보다는 그렇 기억상실 얘기를 꺼낸 것은 사실이예요. 그렇게 살고 싶지 않아요. 그 즐기지 않아 왔었지요. 그런데 앞으로는 때문에 의도적으로 기억을 더듬는 일을 게 오늘을 아름답게 살아가 아름답게 살아야겠지요. 나는 앞으로 그렇 러기 위해서는 미래의 과거가 될 오늘을 들을 나중에 함께 얘기 괜찮지요? 그래서 오늘의 아름다운 기억 요? 어때 . 함께 과 당신 요. 거예 할 노력 기 위해 합시다. 예전의 그 길을 걸으면서... 2010년을 마무리 하면서 당신을 사랑하는 한 남자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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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골다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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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칼 럼

골다공증(骨多孔症) 날씨가 차가와 지면서 평소 앓던 질환에 대해 각별히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중에 골다공증이란 질환도 이에 해당하기에 이번호에서는 이 질환에 대해 문답형으로 자세히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홍규표 성도 | 중앙 바른몸정형외과 원장

Q:골다공증이란 무슨 병인가요?

충격에도 뼈가 쉽게 골절이 되고, 일단 골절이 되면

A:골다공증이란 쉽게 말해“뼈가 약해지는 질환” 입니다.

그로인해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하기 때문에 쉽

다시말하면 껍데기뼈는 얇아지고, 속뼈에는 구멍이

게 골절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치료목적입니다.

많아지거나, 구멍의 크기가 점점 커져 참나무같이 딱딱한 뼈가 수수깡같이 약해지는 질환을 말합니다.

(정상)

(골결핍증)

(골다공증)

보통 40세 이후 점차 약해지기 시작하며, 남녀 관계없

우 우리 몸의 기둥이라 할 수 있는 척추뼈가 조금씩

이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으나, 여성에게서 4~6배

주저앉으면서 키가 줄어들거나, 등이 굽게 되며, 잠

더 흔히 발생하고, 폐경 이후 여성의 30%이상에서 발

시만 서있거나 걸어도 허리에 통증을 느끼게 하고,

생할 정도로 매우 흔한 질환입니다.

지팡이나 보행기 등에 의지해야만 걸을 수 있게 됩니

Q:골다공증은 아픈 병인가요?

다. 또한 등이 굽음으로써 복부의 공간이 좁아지게

A:흔히 진료를 하다보면 마디마디가 쑤시거나, 허리

되어 음식섭취 후 소화불량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가 아프다면서 골다공증 때문에 그런것이 아닌가

충격을 좀 더 강하게 받는 경우( 주저 앉거나, 넘어

요? 하는 질문을 받는데, 골다공증 자체는 아픈 병

지는 등) 넘어지는 자세에 따라 손목뼈, 척추뼈, 골

은 아닙니다.

반뼈 등에 골절이 되기 쉬운데, 일단 이 부위의 골

일반적으로 별다른 증상이나 통증없이 뼈가 약해지

절은 보통 치료기간이 짧게는 4-5개월에서 길게는

고 속으로 망가질 뿐입니다. 단지 병이 약간 진행되

1년 이상 소요되며, 그 기간 중에 불편함이란 이루

면 가벼운 허리통증이나 피로감만 느낄 뿐입니다.

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특히 골반뼈가 부러진 경

Q:그럼 골다공증은 왜 치료를 받아야 하나요? A:골다공증은 소리소문 없이 조용히 오는 병으로 통 증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약해진 뼈로 인해 가벼운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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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충격을 받지 않아도 심한 골다공증이 있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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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치료를 안 하면 그 합병증으로 보통 1년 이내에 25%정도는 죽음에 이르는 경우도 있고, 그외 골절 로 인한 육체적 고통 뿐만이 아니라 행동장애, 자립


능력상실, 우울증 등의 정신적 허약감도 발생하기

포하여 섭취하시면 좋습니다.

때문에 골다공증은 노년기 삶의 질환 중 최대의 적

2) 금연/ 제한된 알콜 섭취

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3) 적절한 운동

Q:골다공증은 왜 생기나요?

가장 추천할 만한 운동은‘걷기운동’ 입니다. 특히 낮에

A:건강한 성인의 뼈에서는 일정시간의 수명을 다한

햇볕을 쪼이며 걷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 계단 오르

뼈는 저절로 파괴되고, 파괴된 뼈만큼 계속 재생이

기, 줄넘기, 등산, 자전거, 테니스, 에어로빅 등이 있으

되는 현상이 반복적으로 일어나 뼈의 강도는 항상

나 사람에 따라 체력과 전신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적절

일정하게 유지되는데 반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한 선택과 조절이 필요하며, 보통 하루 30분, 일주일에

뼈의 파괴능력은 증가하고, 재생능력은 떨어지면서

최소 3번 이상 규칙적으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뼈가 점점 약해지는 것입니다.

4) 낙상방지

일반적으로 평소에 운동을 잘 하지 않는 경우, 다이

골다공증의 최종 치료목표는 골절예방입니다. 따라서

어트를 심하게 하는 경우, 음주와 흡연, 약물복용

고령의 노인들에게 특히 주의를 요하는 것이 낙상이며,

(항응고제, 항경련제, 수면제, 갑상선관련 약제, 부

그 예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신피질호르몬) 등의 경우에는 뼈가 더 쉽게 약해지

- 시력관리 (걷거나 움직일 때 시력저하로 넘어지지 않

는 원인이 됩니다.

Q:골다공증은 어떻게 진단하나요? A:자세한 진단은 병원에 가셔서 뼈의 강도를 정확하게 측정하는“골밀도검사” 를 받으시면 되는데, 보통 다 음 사항에 해당되면 검사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폐경기를 앞두었거나, 폐경직후의 여성 - 등이 굽어지거나, 키가 자꾸 작아지는 경우 - 심한 다이어트 경험이 있거나, 장시간 음식섭취 가 부족하신 분 - 사소한 충격에도 골절을 경험한 분이나 가족 중 골다공증 환자가 계신 분 - 요통이나 류마티스성 관절염이 있으신 분 - 운동량이 부족하거나, 질병으로 오랫동안 누워계신 분

Q:골다공증의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도록, 적절한 시력 확보) - 애완동물 격리 (주로 실내에서 애완동물이 달려듦으 로써 넘어지지 않도록) - 전기제품의 전선줄 등은 모서리에 위치시킬 것 - 목욕탕 바닥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배수가 가능한 시 트를 깔거나, 벽에 지지대 설치 - 취침 시 손에 닿을 수 있는 거리에 방안을 밝힐 수 있는 조그마한 소등 설치 골다공증은 아픈 병은 아니지만 이로 인해 골절이 생길 경우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고통스럽고, 대부분의 환자가 노인이므로 치유가 힘든 경우가 많으니, 평소 관심을 갖고 예방치료를 꾸준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 특히 낙상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위험한 계절이 오니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A:뼈를 약해지지 않도록 하는 예방 치료와 이미 약해진 뼈를 강화시키는 치료가 있는데, 병원에서의 전문적 인 치료 외에 환자들이 집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치료만 설명 드리겠습니다. 1) 균형있는 음식섭취 뼈에 가장 중요한 영양소인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입니다. 보통 정상성인에서는 1,000mg 이상의 칼슘섭취를 권장합니다. 칼슘이 풍부 한 음식으로 우유 혹은 유제품(요구르트, 치즈, 아이스 크림, 탈지분유 등)이 좋으며, 그 외 멸치, 뱅어포, 두 부, 다시마, 미역, 무말랭이, 무청 등을 고루 식단에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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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삶의 길목에서 함께 걷고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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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길목에서함께걷고싶은사람

김종옥권사님

그저 바라만 보아도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하는 사람, 내가 걷는 삶의 길목에서 함께 걷고 싶은 사람 김종 옥 권사님을 칭찬 합니다. 권사님은 겉모습처럼 마음이 넉넉하시고 늘 한결 같습니다. 서울에서 사시면서 십여 년을 주일학교 교 사로, 구역장으로 가나안 교회를 섬기시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속한 야탑 구역은 연로하신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또한 사시는 곳들이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권 사님도 멀리서 오시면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한결 같이 구역식구들의 발이 되어 편하게 구역예배에 참 석하게 하시고 혹 새벽예배 특송이 있으면 분당의 구역식구들을 위해 차량 봉사를 하시어 구역식구가 하나 되게 하시어 주님을 기쁘게 해드립니다. 또 연로하신 분들의 마음을 어찌나 잘 헤아리고 배려하시는지 그 분들이 구역예배를 사모하게 하십니다. 제가 일년을 넘게 지켜보면서 권사님은 자기 중심적인 삶이 아닌 주님이 원하시는 선교적 삶을 사시기 에 주변의 영혼들을 따뜻하게 하시는 것 같습니다. 삶속에서도 주님의 받은 사랑을 나누고자 아름다운 가게에서 매주 자원봉사를 하십니다. 교회에서도 주일학교 교사로 아이들이 신앙의 바른 가치관을 갖게 늘 애쓰시는 권사님. 십대에서 팔십대에 이르기까지 우리 구역 식구들을 돌보시는 권사님. 주님의 마음을 본 받아 늘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고자 애쓰시는 권사님. 당신은 진정 주님에게 기쁨을 드리는 분입니다. 글●최은혜B 집사 | 대림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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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자랑

언제나 즐거운 대림1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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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즐거운 대림1구역 글●정현비 집사 | 대림1

가나안교회를 다니는 이웃들이 모여 일주일에 한 번씩 예배를 드리며 교제를 나누는 구역예배. 참 귀하고 아름다운 모임이며 구역식구들 역시 동기간처럼 사랑스럽습니다. 먼저 김순애 구역장님, 세 아이의 엄마라고는 도저히 믿겨지지 않는 백옥같은 피부와 가녀린 몸매를 자 랑하시며 늘 환한 웃음으로 분위기를 밝게 인도해주십니다. 신앙의 내공도 깊으셔서 구역식구 한사람 한사람을 다 눈물로 기도해 주시며, 기쁜일 슬픈일을 함께 감당하시려 노력하십니다. 이번에 새로 함께 하게 된 이영주 성도님은 이제 막 세례를 받으신 새내기 크리스천입니다. 뒤늦게 새 로운 배움의 길을 다시 가시느라 바쁘고 고되지만 나중된 자가 먼저 될 것이라는 말씀을 실천하기라도 하시는 듯 언제나 열심이시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자 노력하십니다. 큰키와 롱다리를 자랑하시는 김영다 집사님, 늘 환한 미소로 성실하게 맡은바 역할을 묵묵하게 해내시 는 모습은 맏언니같이 푸근합니다. 지금은 새로운 직장때문에 같이 예배를 드리지 못하시지만 언제나 마음만은 함께 하시지요. 이영주성도님과 함께 세례를 받으신 이금화성도님은 아직 어린 준기때문에 함께 하시진 못하지만 마음 의 갈급함을 가지고 함께 예배드리기를 늘 소망하십니다. 귀엽고 발랄한 지민이 엄마 문현영 성도님은 우아한 몸짓으로 몸찬양을 하시고, 항상 주님이 주신 달란트로 무엇을 봉사할까 생각하십니다. 홍지유 성도님은 직장때문에 저희와 예배를 많이 드리진 못하셨지만 휴가를 맞춰서 구역예배에 참석하는 열정 을 보여주십니다. 이렇듯 서로 다른 지체들이 모여 한마음으로 예배를 드리는 그 시간들이 얼마나 귀한지 모릅니다. 주님 을 더 알기 원하는 마음으로 한문제, 한문제 풀어 나가며 밖에선 차마 할 수 없는 그런 얘기들도 눈물로 함께 나누며 기도를 부탁하고 또한 진심으로 걱정해주며 격려해주는 그리고 한 목소리로 기도해주는 우리 구역식구들. 서로 모이기를 힘쓰고 정성을 다해 주님의 자녀들을 대접하는 그 손길에 축복을 빌며 즐겁게 음식을 나 누는 우리 대림1구역. 모든 지체들에게 하나님의 평강이 함께 하시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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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족 간증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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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글●김민아 성도 | 새터1

며칠동안 흐린 날씨가 계속되어 이사하는 날 에 비가 오면 어쩌나 걱정한 일이 무색하게 유난히도 밝고 화창한 가을날 저희 가정은 용인 죽전으로 이사하였습니다. 이사하기 전 남편이 첫 개원 할 곳을 위해 에베소서 3장 16절 - 20절 말씀을 붙들고 간절히 기도했을 때 생각지도 못했던 분당에서 개원하도록 인도해 주시고 길을 열어주 신 주님을 만났습니다. 공기 좋고 살기 좋은 새터마을에 살 집도 정하게 도와주시고 이제 저희 가정이 출석할 교회만 정하면 되었습니다. 가나안교회는 남편과 제가 함께 출근하는 길에 매일같이 보는 아담 하고 예쁜 교회였습니다. 집에서도 가깝고 건물 크기로 보아 저희가 찾던 적당한 규모의 교회로 기대하 며 첫 예배를 드리던 날 생각보다 성도수가 많아서 저희가 출석할 교회로 정하기 망설여졌습니다. 그러 나‘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라는 2010년 가나안교회 표어 말씀이 남편의 첫 개원지와 이사와 새롭게 출 석할 교회를 위해 제가 붙잡고 기도했던 말씀과 같아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교회라는 것을 기대하게 되 었습니다. 남편의 적극적인 권유와 에베소서 말씀으로 가나안 교회를 저희 가정이 출석할 교회로 정하 게 되었습니다. 매주 예배를 드리며 목사님 말씀에 은혜를 받고 다양한 각도에서 신앙 성장을 하도록 만들어진 교회 프로그램을 보며 좋은 교회로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이제껏 남편 은 피곤하다며 새벽기도를 소홀히 하였는데 지금은 오히려 저보다 새벽기도에 열심입니다. 저희 가정 의 두 아이들도 교회 유치부, 유아부에 빨리 적응하는 것을 보며 하나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 제는 남편과 제가 이곳 가나안교회에서 신앙적으로 더욱 성장하여 하나님을 배우고 닮아가기를 기도드 립니다. 저희 가정의 두 아이들 주은이 주영이가 하나님께 귀히 쓰임 받는 하나님의 자녀로 성장하기를 기도드립니다.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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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월 새가족

가나안 새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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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해요 2010년 10월 ~ 12월까지 등록하신 새가족들이십니다.

성명

성별

구역

성명

성별

구역

성명

성별

강금자 강소은

구역

샬롬

석원석

구성1

이지연B

기흥

구성1

석진우

구성1

이혜은

디모데

강은실

청구7

성양희

바울

이혜정

구성2

강호국

바울

손미경

바울

전규언

청구7

고은미

새터2

송순호

신한2

전우진

바울

권유정

새터1

신장섭

샬롬

전제진

청구7

권태인

사랑

신지연

청구3

전하언

청구7

김경은B

새터1

양은하

4주공3

정보혜

4주공4

김귀옥

청구1

오봉학

보정1

정숙현

동백3

김민아

새터1

오숙자

꽃메

정은희

대림10

김봉자

주공17

오유빈

보정1

정현우

브/아

김순관

대림10

오유진

보정1

조계숙

현암2

김순옥B

현암2

오재윤

새터1

조미란

4주공3

김시윤

청구5

오주영

새터1

조재성

기흥

김윤옥

잣골

오주은

새터1

조현집

기흥

김의겸

새터2

우효정

교역자

조혜진

4주공3

김인자

새터2

위나영

상록

차양순

하얀2

김재오

서현/이매

유지현

바울

차유미

청구5

김점순

샬롬

윤수원

신한3

천영림

사랑

김정미C

주공4

윤지혜

교역자

최동규

신한3

김주일

청구5

이건오

주공6

최성호

4주공3

김준기

청구6

이상일

새터2

최수지

4주공4

김지은

청구5

이석현

현암1

최원기

바울

김철환

새터2

이승필

새터2

최재호

신한3

노지원

청구2

이윤인

샬롬

최준석

4주공4

박기태

주공4

이은숙B

정자

최필순

4주공3

박서준

주공4

이정숙B

새터2

최현락

4주공4

박재선

청구6

이정연

디모데

한민희

꽃메

박주경

주공4

이정원B

신한1

한선숙B

새터2

박태준

대림2

이정호

청구3

한영남

신한1

박호상

금강

이정화

보정1

한혜숙

청구5

박희성

현암2

이종미

바울

황명순

주공4

복상원

4주공2

이종희

대림6

황수정

청구7

부다광

한나

이준연

구성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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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엄마 레시피

궁중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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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 들기 기 궁중떡볶이 만 궁중떡볶이 준비할 재료 (2인 기준) 주재료:떡복이 2줌, 채썬 소고기(돼지고기) 2줌, 표고버섯 4개, 양파 1/2개, 당근, 파프리카 약간씩 부재료:간장 3스푼, 물엿 2스푼, 다진마늘 약간, 참기름 2스푼, 굴소스 1스푼, 물 1/2컵, 후춧가루, 깨 약간

만드는 법 1. 떡복이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씻어 간장 1스푼, 참기름 1스푼을 넣어 밑간을 합니다. 2. 채썬 고기는 간장 1스푼, 설탕 0.5스푼, 다진 마늘 약간, 참기름 0.5스푼, 깨, 후춧가루 약간을 넣어 밑간을 합니다. 3. 표고버섯은 간장 1스푼, 설탕 0.5스푼, 다진 마늘 약간, 참기름 0.5스푼, 후춧가루를 넣어 밑간을 합니다. 4. 팬에 채썬 고기를 볶습니다. 5. 고기가 익으면 표고버섯을 넣고 볶습니다. 6. 표고버섯이 숨이 죽으면 야채를 넣고 마지막으로 떡복이를 넣고 굴소스 1스푼, 물엿 2스푼, 물 1/2컵을 넣고 볶다가 마지막으로 간은 간장으로 맞춰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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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주현 집사 | 죽전부부1


문화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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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영화

소명2 - 모겐족의 월드컵 장르:다큐멘터리 | 한국 | 92분 감독:신현원 개봉:2010년 4월 1일 등급:전체관람가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동물농장>으로 잘 알려져 있는 PD이자 영화감독인 신현원 감독의 두 번째 영화 <소명2>는 하나님이 주신 달 란트대로 소명을 소신껏 펼쳐 불모지인 모겐족들에게 땀과 노력의 댓 가를 불어 심어주고 선교사님을 통해 하나님을 알게 하는 과정이 담겨져 있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우 리나라 기독교영화중에서 가장 흥행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으며, 미국과 호주에 수출된 작품이기도 합 니다. 축구를 너무 잘해 볼 다루는 재능을 살려 축구 묘기 세계 챔피언이 된 축구 신동 강성민 선교사님 이 아마존 원시부족 만큼이나 문명과 단절 된 삶을 살아가는 모겐족이 사는 라오섬에 찾아가 축구를 가 르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2011년도 새해에 온 가족과 함께 이 영화를 보면서‘임마누 엘’ 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Music

음반

꿈이있는 자유 3집 - 아침묵상 벌써 이 앨범이 발표된 지 꼭 10년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많 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고, 많이 불리고 있는 <소원>, <그대를 향 한>,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나 어디 거할지라도> 등 주옥같 은 곡들이 담겨있는 앨범입니다. 새해가 되면 한 해동안 이루고 싶은 꿈을 꾸고, 소원을 간직하곤 합니다. 이 앨범에 담겨 있는 곡들을 들 으면서 주님안에서 우리가 가져야할 꿈들과 소원들을 다시 한 번 되 돌아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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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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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도서

반 고흐, 영혼의 편지 저자:빈센트 반 고흐 출판사:예담

“내가 표현하고 싶은 것은 감상적이고 우울한 것이 아니라 뿌리 깊은 고뇌다. 내 그림을 본 사람들이, 이 화가는 정말 격렬하게 고뇌하고 있다고 말할 정도의 경지에 이르고 싶다. 어쩌면 내 그 림의 거친 특성 때문에 더 절실하게 감정을 전달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 나의 모든 것을 바쳐서 그런 경 지에 이르고 싶다. 그것이 나의 야망이다. ” 언제나 삶의 고뇌와 씨름했던 격렬한 영혼의 소유자‘빈센트 반 고흐’ . 그의 삶은 여느 화가들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그는 스물일곱이라는 늦은 나이에 전업 화가의 길을 걸었습니다. 이전에는 미술품 상점의 직원으로, 전도사로 일했지만 언제나 주위 사람들에게 일 잘한다는 평가를 제대로 받아 본 적이 없었습 니다. 주위 사람들은 거의 그를 이해하지 못했고, 자주 그를 벌레 취급하였습니다. 가난하고 허름한 옷 차림을 하고 전통적인 예의와 관습을 벗어나는 행동을 일삼았습니다. 그는 사회의 이단아였고, 추방되 어야 할 존재였습니다. 불완전한 존재를 넘어서서, 그는 불안한 존재였습니다. 그런 점에서 그는 인간존 재의 실체를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아무렇지도 않은 듯 살아가는 사람들과는 달리 그는 삶의 고통과 애환을 온몸으로 부딪치며 때론 격렬하게 저항하였습니다. 그래서 그의 작품은 남달랐습니다. 자신의 생명을 던졌고, 삶의 진실을 담아내려고 애를 썼습니다. 그래서 그의 그림은 화가의 정형화된 틀에서 벗 어나, 거친 들판과 기차의 대합실 그리고 아낙네의 일터에서 인생을 담아냈습니다. 그래서 투박하지만, 숨 쉬는 자연의 호흡을 느낄 수 있는 그의 그림은 오늘날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삶의 진실 은 무엇일까요? 이 책에서 그 한 조각을 찾아보는 것은 어떤지 묻고 싶습니다.

2011

50

Winter


박경수교수의 “교회사클래스” 저자:박경수교수 출판사:대한기독교서회

“역사는 완결된 이야기가 아니라 끊임없이 형성되어 가는 과정 의 이야기이다. 앞으로 21세기의 교회사가 어떻게 펼쳐질 것인 지는 미지수이다. 새롭게 경건의 능력을 회복하여 스스로를 개 혁하고 세상에 충격과 변화를 줌으로써 하나님 나라의 실현을 위한 도구가 될 것인지, 아니면 경건의 모 양만 갖춘 채 무기력하게 답보와 퇴보를 거듭하면서 세상에 끌려 다니며 세속화되고 세간의 조롱거리로 전락할 것인지는 누구도 알 수 없다. 하나님의 소명에 우리가 어떤 자세로 응답할지, 세상의 도전에 어 떤 방식으로 응전할지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결정될 것이다.” 이 책은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역사신학교수로 있는 필자가 교회사를 보다 쉽고 간편하게 이해할 수 있 도록 만든 일종의‘교회사 핸드북’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가나안교회 바이블아카데미에서 세계교회사 과목의 주교재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그리스도교는 역사에 기반한, 역사가운데 태동한“역사의 종교” 라고 보아도 틀림이 없습니다. 그리스도교의 교리는 피안의 세계만을 강조하거나, 현실세계에 몰입하는 ‘기복종교’ 도 아닙니다. 그리스도교 교리의 핵심은 매우 역사적입니다. 하나님이 아들 예수그리스도 안 에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천상세계를 버리시고 낮고 천한 인간세계에 참여하셔서 인간 개개인과 더 럽혀진 세상을 구원하시고, 바꾸어 가신다는 매우 역동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교는‘참여하는 종교’ 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나라의 건설이며 구현입니다. 올해 우리가나 안교회의 표어이기도 합니다. 복음으로 나와 세상을 하나님나라로 바꾸어 나가는 삶, 그것이 그리스도 인들의 삶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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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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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사·랑·방 가을맞이 구역 소풍 2010년 10월 12일 가을을 맞이하여 남양주종합촬영소에 구역소 풍을 다녀왔습니다. 이곳에서 특수효과 소품, 세트장 등 각종 영 화촬영에 관련된 체험과 더불어 최신영화도 관람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경로대학 2010년 9월 9일(목)부터 11월 11일(목)까지 가을학기 경로대학이 열렸습니다. 이번 학기에는 11월 4일에 청와대와 전쟁기념관을 견학하였는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에 대해 깊이 생각 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제직 임명 2010년 12월 26일 주일저녁에 2011년 서리집사 임명식이 있었습 니다. 맡은바 사역을 온전히 감당하기를 기대합니다.

로뎀 오케스트라 2010년 12월 29일 수요일 저녁예배에는 로뎀오케스트라의 정기연 주회를 가졌습니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으로 구성되어진 로뎀 오케스트라는 각 파트별로 뛰어난 선생님들의 지도아래 가나안홀 에서 매주일 오후 2시에 연습을 하고 있으며, 매년 향상음악회와 정기연주회를 통해서 단원들의 향상된 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이블 아카데미 2010년 9월 12일 개강한 바이블아카데미가 11월 14일까지 10주 동안 안교성목사님(장로회 신학대학교 역사신학교수, 서울대, 캠 브리지대Ph.D)의 강의로 진행 되었습니다.

장로 부부수련회 2010년 11월 26~27일 충북 단양에서 장로 부부수련회를 가졌습 니다. 다가오는 새해에“하나님 나라 건설” 을 위해 더욱 헌신하며, 섬기기를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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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Winter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의 축제 - 구은회권사 2010년 12월 7일 화요일 세라믹 팔레스홀에서“가곡과 오페라 아 리아의 축제” 에 구은회권사님(용인/관리, 3부찬양대 소프라노,교 수)이 출연하여 아름다운 노래를 들려주었습니다.

꽃+빛 개인전 (김규희 성도) 2010년 9월 27~10월 23일 정자동 동양 파라곤, 2010년 10월 27~2010년 11월 1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꽃+빛"을 주제로 전시회 를 가졌습니다.

책읽어주는 죠반니의 카르멘 (박준석 집사) 2010년 9월 14일부터 11월 31일까지 소극장‘모시는 사람들’ 에서 에벤에셀찬양대 지휘자인 박준석 안수집사(광주)님이 뮤지컬‘책 읽어주는 죠반니의 카르멘’ 에 출연하였습니다. 이 작품은 카페 주 인 죠반니에게 그의 친구 돈호세의 이야기를 듣는 방식으로 시작 되어, 그와 함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사건을 회상하는 형식으로 꾸며졌습니다.

한국음악교수협의회 제4회 정기연주회(이정민B 집사) 2010년 11월 25일 목요일 장천아트홀에서 "The Autumn & The Poem - 가을 그리고 시..."라는 주제로 이정민 집사(서울/관리, 데 오빌로앙상블 첼로, 교수님)의 연주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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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님 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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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목사님 동정 10 ~ 12 월

10

5일 노회 시찰회, 헌위위원회 13일 단국대학교 교직원신우회

15일 단국대 교직원 예배

15일 군자 순복음교회 전도집회

21일 성지회

18일 광야선교회

30일 잠실cbmc 창립 11주년 인도

23일 강효정 결혼식 주례 28일 잠실 cbmc 초청집회

9일 서울강동노회 10일 문화선교연구원 이사회 12일 78동기 임원회 17일 단국대학교 신우회 17일 동사무소 청사 개소식 22일 기독교교육 연구원

26~27일 장로수련회 29~11/1일 광야선교회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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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안춘희 권사 딸 결혼 주례 14일 문화선교연구원 총회

22일 강릉감리교회 집회

9일 생명나무 복지법인 이사회

21일 서울기독교 영화제 개막식

11

12


교우사업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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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존스 피자

정요한·이금희 집사 | 엘지2

⊙용인시 기흥구 중동 832-7 레이크시티프라자 1층 (동백 이마트 뒤편) ⊙주문전화:1577-8080

토마스와 친구들 (유아동복)

권순해 집사 | 동백1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 883 블루키 3층 ⊙문의전화:070-4251-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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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우사업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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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키즈클럽어학원

이인경 성도 | 주공10

영어의 본 고장 영국에서 온 명품 어린이 영어 교육 기관 (유치부, 초등부 전문)

⊙분당구 구미동 226-7 굿모닝프라자 4층 (구미동 주민센터 옆) ⊙문의전화 : 718-0544

한우애

http://www.boondangkidsclub.com

전우진 성도 | 바울

⊙분당구 구미동 무지개마을 12주공 상가 ⊙문의전화:711-9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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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요

가나안 포토제닉·성경퍼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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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포/토/제/닉

지/난/호/정/답 베

로 마

들 레

입 르

에 문

노 에

여러분은 지금 가나안교회의 미래를 보고 계십니다. 이사야부에서 영아들이 예배하는 모습입니다. 이 아이들의 믿음이 그리스도의 장성 한 분량까지 자라고,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을 온전하게 살아가길 기대합니다.

성/경/퍼/즐 가로문제

구역

이름

3

2

1

1. 갈멜산에서 바알과 아세라의 선지자들과 대결한 선지자 4. 바울과 바나바가 선교했던 갈라디아에 있는 성읍

4

(사도행전 14장) 5. 야곱이 꿈에 하나님을 본 곳 (창세기 28장) 9.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지방” 10. 다시스로 가다가 고기 뱃속에 들어간 선지자

6

5

7

8

세로문제

9

1. 세례요한의 어머니 (누가복음 1장) 2. 예수님께 딸을 살려달라고 간청한 회당장 (누가복음 8장)

10

3. 야곱이 하나님과 대면하였으나 생명이 보전되었으므로 지은 그 땅의 이름 (창세기 32장) 6. 사무엘의 아버지 (삼상1:1) 7. 예수를 따라다닌 헤롯의 청지기 구사의 아내 (누가복음 8장) 8. 유대인이 아닌 민족, 요즘은 비신자와 같은 의미로 쓰임

축하합니다 권태윤 (유치부), 안순자 (대림9), 오현숙 (서울/관리) 당첨되신 분들은 교회사무실에 들러 주세요. 퍼즐정답을 적어 잘라서 사무실에 제출해 주시면 추첨하여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많이 참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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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요

어(語)? 그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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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語)? 그랬군요! 당신 ⇒ 하나님,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기도할 때“하나님 아버지, 당신의 은총으로…” ,“하나님 아버지, 당신께서 세우신 이 교회 를…” 처럼 하나님을‘당신’ 이라 부르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일상 생활에서 만일 어느 아들이 자 기 아버지를 향해“아버지, 당신이 주신 돈으로 이것을 샀습니다.” 라고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렇 기에 이 말은 다음과 같이 고쳐서 말해야 합니다.“아버지, 아버지가 주신 돈으로 이것을 샀습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말을 직접 들으시는 분으로서 2인칭입니다. 우리말에서 2인칭‘당신’ 은 결코 존대어가 아니며 될 수도 없습니다. 다만‘당신’ 이란 말은 3인칭에서는 극존대어로 쓰일 수 있 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은 3인칭이 될 수 없고 우리 간구를 들으시는 분으로서 2인 칭에 해당되므로‘당신’ 이란 호칭 대신“하나님, 하나님 아버지” 와 같은 말을 사용해야 합니다.

작가●김종현 안수집사 | 대림10

출처 : 기독교 용어 연구회 연구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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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후기

편 집 후 기 김원규 목사

한해 동안 클릭가나안을 만드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했고, 더 좋은 내용들을 만들고자 머 리를 맞대었습니다. 하지만 항상 클릭가나안이 발행 되고나면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습니

다. 2011년에는 그 아쉬움이 적어질 수 있도록 더욱 좋은 소식지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 다. 가나안교회 성도님들 클릭가나안에 더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어제초등학교3학년인아들이버스를잘못타는바람에낯선곳에내려서방황하며울고있 었답니다. 그때 어떤 아저씨가 친절하게 다가와 목적지까지 갈수 있도록 끝까지 데려다 주었

정남희 집사

다고합니다. 이렇게따뜻한마음을가진사람들처럼, 따뜻한클릭가나안이되었으면합니다.

김주현 집사

2010년 가을. 우연히 들른 클릭가나안에 발을 들이고 벌써 두 권의 책을 만들었다는 것 은 글쓰기를 싫어했던 저에게는 기적과 같은 일이었습니다. 앞으로 몇 권의 책을 더 만

들지는모르겠지만... 이 일을 통해 큰 축복을 주실 것이라 믿고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아 봅 니다. 2011년에도 우리 클릭가나안팀 스마일 ^^

2010년 한해는 저에게 특별한 해입니다. 몇 달 고심 끝에 가나안교회에 등록하게 되었 고, 세례도 받게 되었고, 클릭가나안 편집에도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클릭가나안 식구

박인정 성도

들과 함께 소식지를 편집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습니다. 다른 성도님들의 도움이 절 실히 필요하니 조금의 관심(질타)이라도 있으신 분은 김원규 목사님께 연락주세요^^ 항상 수고 하는 저희 클릭가나안 식구들 화이팅!!!

유현선 권사

어느새 한해의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초록을 접은 나무마다 하얀 눈송이로 가득합니다. 촌음을 아껴 쓰며 열심히 달려왔지만 언제나처럼 후회는 또 남습니다. 먹구름 겹겹이 둘 려진 어두워진 세상이지만 2011년 우리 가나안 식구들에겐 날마다 새로운 은혜가 넘치길 소

망합니다. 클릭가나안 소식지에 귀한 글 올려주시고 많은 관심 가져주신 여러 성도님들께 진심 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편집을 위해서 애써 주신 김원규목사님을 비롯한 편집위원 여러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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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안내 구

교회 오시는 길

주일예배

1부

주일 오전 7시 30분

드림홀 드림홀

2부

주일 오전 9시 30분

3부

주일 오전 11시 30분

드 림 홀, 그루터기홀

4부

주일 오후 1시 30분

드림홀

주일 저녁 예배

주일 오후 7시

드림홀

수 요 예 배

수요일 오후 7시 10분

드림홀

매일 새벽 5시 30분

드림홀

주일 새벽 5시 30분

그루터기홀

새벽기도회 금요기도회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늘푸른잣나무홀

월요기도회

월요일 오전 10시

늘푸른잣나무홀

교회학교

주일 오전 11시

로뎀홀

주일 오전 11시 20분

수선화방

주일 오전 9시 20분

수선화방

초 등 1 부

주일 오전 9시 20분

에벤에셀홀

초 등 2 부

주일 오전 11시 20분

에벤에셀홀

초 등 3 부

주일 오전 9시 20분

그루터기홀

주일 오전 8시 30분

늘푸른잣나무홀

● ●

등 등

주일 오전 10시

늘푸른잣나무홀

주일 오후 1시 30분

드림홀

영 어 예 배

주일 오후 2시

에벤에셀홀

금요일 오후 7시~9시

에벤에셀홀

로뎀오케스트라

U.O.K. 예

담임목사 장 경 덕

방 송 설 교

대한예수교 장 로 회

주일 오후 2시

늘푸른잣나무홀

셋째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늘푸른잣나무홀

매주 화요일 10시

그루터기홀

수요일 오전 7시 30분

기독교 TV (ch.68)분당 (ch.53)용인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207번지(무지개마을) http://www.canaan.or.kr 전화번호 : 031)717-7004~6 선 교 원 : 031)719-3243 팩스번호 : 031)719-0242 문화센터 : 031)726-9191 전화번호 : 031)712-5506 http://www.life-trees.or.kr 클릭가나안 원고는 82wongo@naver.com으로 보내주세요.

● 는 가나안홀에 있습니다.

본‘클릭 가나안’ 은 가나안교회 홈페이지 (http://www.canaan.or.kr) 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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