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높이며 사람을 세우는 학교 DONGHWA, EXALTING THE LORD AND ENHANCING EDUCATION
DONGHWA HIGH SCHOOL
2016 가을
137호
2016 동화중·고등학교 오케스트라 연주회(10월 18일) ‘가을, 음악에 물들다...’(화록동산에서, 관련기사 3면)
www.donghwa.hs.kr Donghwa High School Magazine 2016 Autumn Vol.137
교장선생님 & 목사님 말씀
행복한 사람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황진웅 목사님
이승구 교장선생님 동화고등학교 교육가족 여러분! 그동안 모두 안녕하신지요? 가을, 단풍이 곱게 물드는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본교 화록동산과 학 교를 둘러싼 자연에도 가을이 성큼 다가와 가을의 정취가 완연한 계절 에 교육가족 모든분께 즐겁고 기쁜 일이 가득 넘치시길 기도드립니다. 본교는 여러분들의 관심과 기도해 주심으로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가 교 육에 열정을 다하며 범사에 감사함과 즐거움으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진정 행복한 사람이 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 을 씁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130여 년 전, 한국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들어온 언 더우드, 아펜젤러 선교사는 자기들의 집에서 고아들을 가르치며 돌보았습 니다. 그 당시 조선은 가난과 질병, 전염병으로 인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고, 그 자녀들은 고아가 되어서 길거리를 방황하고 있었습니 다. 이를 불쌍히 여겼던 두 분의 선교사는 고아들을 데려다가 그들을 먹 이고, 재웠으며, 이것을 시작으로 우리나라에 기독교학교가 세워지게 되 었습니다. 우리 동화학원도 초기 선교사들의 영혼 사랑과 희생, 기독교 정신을 기 초로 세워졌습니다. 두나미스관 2층 중앙 현관에는 우리학교의 건학이념
탈무드에 보면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배우는 사람이고, 세상
이 있습니다. ‘본교의 건학정신인 기독교의 진리를 통하여 하나님을 공경
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감사하며 사는 사람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고 나라를 사랑하며, 인류를 위해 봉사할 줄 아는 그리스도인을 육성함
감사하며 사는 사람은 건강하고 행복하다고 합니다. 언젠가 세계 여러
과 동시에 세계화 정보화 시대로의 21세기를 주도해 나갈 자랑스러운 한
나라를 대상으로 행복 지수를 조사해서 발표한 내용을 보면, 가장 행복
국인을 육성하는데 있다’.
한 나라로는 대부분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최빈국인 방글라데시가 뽑힌
우리학교는 기독교 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세워졌고 개교이래로 2만 2천
것을 보고 제 나름대로의 행복의 척도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
여 명의 졸업생들과 선생님들의 기도의 향기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무엇
나라를 자세히 보면 연간 국민소득 200달러, 인구밀도 세계 1위, 문맹
보다 처음 학교를 세우셨던 고 유경화 이사장님의 기도가 참 가슴에 많이
률 90%, 아침에 일어나면 출근할 직장이 거의 없고, 공부할 학교도 거
남습니다. ‘6.25 1.4 후퇴’ 때, 혈혈단신으로 북한에서 피난을 내려와 피
의 없고, 심지어 몸이 아파도 찾아 갈 병원도 거의 없는 등 우리나라의
난 생활 동안 수차례 죽음과 굶주림의 위협에서 극한 순간에 하나님의 이
현재와 비추어 보면 참으로 어렵고 힘든 생활인데도, 그 나라는 그들 나
름을 부르셨다고 합니다. “하나님! 저를 위기에서 구해주시고, 축복해 주
름대로 작은 것에 감사하며 만족함으로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을
시면, 제 집을 마련하기 전에 하나님의 집을 세우겠습니다.” 고 유경화 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그 가족들과 이웃들 간에 돈독한 관계를 통해 행
사장님의 기도입니다. 그리고 그 기도대로 1964년에 성문교회, 1980년
복을 이어가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를 포함한 많은 나라의 사람들은 그
에는 록원교회를 세우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분에게 또 다른 하나
들 보다 훨씬 많은 것을 가졌음에도 오히려 인간관계 속에서의 소외감
님의 집을 세우도록 사명을 맡기셨는데, 하나님의 인재들을 성장시킬 배
과 다른 사람과의 소유의 비교에서 오는 상대적인 빈곤감 때문에 개인
움의 집이었습니다. 1974년 남양주군 미금읍(지금의 옛 주소)의 작고 영
적으로 불행을 더욱 심하게 느낀다는 것입니다.
세한 학교를 인수하여 미래의 한국을 복음으로 짊어지고 갈 인재 양성의
생각해보면, 행복은 소유에 비례하기 보다는 작은 것에 감사하는 마
전당을 일으켰는데, 바로 그 학교가 동화학원입니다.
음에 비례합니다. 행복은 없는 것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있는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이사야 60장 1절)는 하나님께서 동화학원에
것에 자족하는 것에 있기 때문입니다. 감사하다고 생각은 하면서도 그
주신 말씀입니다. 동화에서 배우는 학생들이 하나님의 진리의 빛으로 교
것을 표현하지 않는 것은 선물을 포장만 하고 상대방에게 주지 않는 것 과 같습니다. 사람은 행복해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하며 살기 때문에 행복 해지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분명 우리 모두의 행복을 여는 열 쇠입니다. 풍요로운 가을을 만끽하시며 우리들의 주변에 있는 평범한 날들의 소 중함을 꼭 찾으시고, 그 모든 것에 감사를 표현하므로 행복을 서로에게 선물로 나누시는 복된 계절이 되시기를 기대합니다.
“하나님을 높이며 사람을 세우는 학교”
육을 받을 때, 분명히 이들은 세상에 나가 어둠 가운데 한줄기 소망의 빛 의 역할을 감당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사야 60장 22절의 말씀처럼 ‘ 그 작은 자가 천 명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약속하셨습니다. 이 땅에 빛과 희망이 없을 때에 주님이 만드신 학교가 빛과 희망이었습 니다. 그 학교를 통해서 지도자가 세워졌고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자가 생 겼으며 나라를 위해 애쓰고 힘쓰는 주님의 일꾼이 나타났습니다. 하나님 께서 도농동 땅에 동화학원을 세우셨고, 이 학교를 통하여 많은 영혼들이 주님께로 돌아오며, 주님의 빛을 드러내게 해주셨습니다. 이곳에서 성장 하고 있는 동화인들 모두가 지금은 작고 연약해 보여도 하나님이 함께 하 시고 도우실 때 그 작은 자가 천을 이루고,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루게 될 것 입니다. 일어나 빛을 발하는 동화인들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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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AUTUMN
가을 음악회
화록동산에서 펼쳐진 가을 음악회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아름다운 화록동산에서 음악이 주는 따뜻한 풍요로움을 선사합니다
윈드·라온오케스트라, 새 악기로 하모니 선율에 최고의 연주로 음표를 달다 정원자 여사님께서 기부하신 학교발전 기금 중에서 3천 5백만 원의 후원금으로 중학교 윈드오케스트라와 고등학교의 라 온오케스트라는 그동안 꼭 갖추고 싶었 던 악기를 구입하였다. 학생들은 감사의 마음을 모아 정원자 여사님께 감사편지를 썼고 악기 기증식 과 함께 연주하는 사진들을 예쁜 앨범에 담았다. 지난 8월 말에 본교 유동욱 이 사장님께서는 정원자 여사님께 전교사와 학생들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일 본에 방문하셔서 정여사님의 쾌유와 하 나님의 품안에서 여생을 잘 보내시기를 기도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Donghwa High School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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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을 위한 고입정보 & 고3 기도회
중3학생을 위한 고등학교 선택 TIP!
어디 가야지 내신 잘 딸 수 있어?
고3 수험생을 위한 기도회 한상현 교감선생님
“어디 가야지 내신 잘 딸 수 있어?” 언제부턴가 고교 입시철이면 중3학생들 사이에서 오르내리는 이야기입니다. 내신이 곧 대학입시라는 인식이 반영되고 있다는 증거겠지요. 그것이 이유였을까요? 작년 고입에서 우리 학교는 정원을 못 채우고 미달이 되 어 추가 입학 대상자를 뽑아야 했습니다. 그동안 동화고등학교는 꾸준히 관내 학부모님과 학생들에게는 관심의 대상이 었잖아요. 그래서였는지 작년 입시가 끝나고 어떤 이는 ‘동화는 이제 끝났다’는 말도 많이 했다지요?
◆ 전교생이 함께 드리는 고3 수험생을 위한 기도회(11월 2일~16일)
1교시 종료 5분 전, 각 교실 방송: 선생님들과 1,2학년 학생들이 고3 수험
“동화는 끝났다.” 돌이켜보면 이런 말은 입시철만 되면 매년 들려오는 이야기입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매년 이런 말을 듣지만 아이들의 진로진학 상황은 비율 로 보나 인원수로 보나 20여 년째 구리.남양주 지역에서는 최고의 성적을 내 고 있으니 말이죠. 이제 동화고는 전국 2200여 인문계 고등학교(자사고와 외 고, 과고를 포함)에서 80여 등 정도이며, 경기 북부에서는 최고의 수준으로 인 정받는 학교입니다.
그럼, 이유가 있겠지요? 왜 그럴까요? 신입생 친구들이 하는 이야기는 이렇답니다.
생을 위해 기도합니다. ◆ 고3 격려 예배 (11월 3일) - 여호수아홀
목요예배 때에 고3 수험생을 위한 축복의 시간을 예배를 통해 드립니다. 우리 학교에서는 전통적으로 수험생에게 사과를 나누며 격려하고 있습니다. ◆ 고3 수험생을 위한 특별 아침 기도회(11월 9일~16일)
- 비전관 학습실 특별 아침 기도회를 통해 고 3 수험생들이 강하고 담대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하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모임입니다. 목사님과 선생님, 그리고 1,2학년 학생들이 참석하여서 동화의 고3 수험생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선생님이 친절하다. 동화에 오니 동화된 느낌이다. 학교에 오면 모든 것이 안정 되어 평안하다. 아침에 일어나면 학교에 가고 싶다. 수업이 재미있다’ 등등. 이 것이 재학생들이 들려주는 동화의 이미지입니다. 물론 학교에 대한 만족도는 100%는 아니지만 90%는 학교생활에 대해 만족하고 있습니다.
내신 따러 고등학교에 가나요? 그건 아니라고 봐요. 고등학교시절은 우리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랍니다. 학창시절의 추억과 그 시절에 형성되는 인성은 평생 여러분이 살아가는 데 자 양분이 될 것입니다. 그래도 내신성적은 대학에 진학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요? 맞아요.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말씀드릴게요. 서울 소재 20개 대학 을 기준으로요.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교과 내신 만으로 9.6%의 인원을 뽑아요. 그리고 여러 가지 활동, 인성, 교과내신을 종합해서는 30.1%를 뽑는 답니다. 내 신과 큰 상관이 없는 논술로도 15.7%의 인원을 뽑고요. 그리고 수능성적만으 로도 38% 정도의 인원을 뽑고 있어요. 그러니 모두 내신으로 뽑는 건 아니죠?
오시면 알게 됩니다! 동화고등학교는 150여개의 자율동아리와 학술동아리, 60여 개의 맞춤형 대 회와 다양한 프로젝트 교육과정, 그리고 논술과 수능을 대비한 철저한 수업으 로 동화인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이러니 진학률이 좋을 수밖에요. 우리 동화고등학교는 기독교 정신을 실천하는 학교에요. 기독교 정신은 배려 와 나눔. 공동체성, 온유, 절제, 정의, 평화, 사랑, 생명존중입니다. 그러니까, 대 입 자기소개서에서는 이러한 실천적인 경험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답니 다. 그러니 동화고등학교에 오면 자기소개서에 쓸 거리가 많아요. 상당히 매력이 있는 학교예요. 오세요. 동화로~ 여러분을 사랑하며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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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AUTUMN
고3 수험생을 위한 기도문 하나님, 동화고등학교에 보내주신 사랑하는 당신의 자녀가 여기에 있습니다. 천하보다 귀한 학생들이 우리 학교에 입학하여 수능시 험을 앞둔 이 시간까지 모든 순간순간이 당신의 사랑 과 은혜의 손길 아래 있었습니다. 주께서 이 학생들을 왜곡된 문화의 오염으로부터 지켜주셨고, 모든 질병으 황철우 교감선생님 로부터 지켜주셨으며, 인성과 영성을 믿음의 학교에서 올곧게 세워주심으로 참으로 질풍노도와 같은 시절을 잘 견디게 하여 주셨 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앞에 심히 부족한 교사임을 고백합니다. 그럼에도, 저의 부족함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빈 부분과 허물을 충만한 은혜 로 채워주셔서 이 시간 까지 학생들과 교제하며 하나님의 비전을 함께 나누 게 하시고 특별히 이들을 위해 기도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수능시험을 앞둔 고3학생들의 마음속에 당신의 평화가 함께 하길 소망합니 다. 학생들을 지극히 사랑하시어 가장 좋은 길을 예비하시는 분임을 알게 하 옵소서. 그리하여 마음속에 일어나는 두려움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의 의로 운 오른 손으로 일으켜 세워주심을 믿고 두려움을 내칠 수 있도록 하소서. 모든 일이 하나님 손아래 있음을 아오니, 수능과 대학진학을 위해 최선을 다 해 준비하고, 모든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게 하시고 그 결과를 하나님께 의 지하게 하시옵소서. 정직한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리게 하시옵소서. 오직 주님의 사랑 안에서 이 모든 과정들이 은혜롭게 감당케 하시며 승리하 게 하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 다. 아멘
동화고 여름 캠프
뜨거운 여름방학, 동화교정에서 펼쳐진 시원한 캠프 유독 뜨거웠던 올해 여름방학에 동화교정에서는 무더위 속에서도 속이 시원한 4개의 캠프가 열렸다. 동화창의과학캠프, 다문화 가정 아동들을 초청하여 함께 한 동화 라온오케스트라 음악캠프, 선교인성캠프, 또래상담반 캠프는 무더위를 훅~ 날릴만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그리고 주제에 맞는 알찬 프로그 램 속에서 배움과 열정이 있었다. 캠프를 기획하고 세세한 것까지 챙겨주신 선생님과 함께하신 학부모님과 학우들에게 감사드린다. - 편집자 주 -
2016 동화창의과학캠프 (7.28 ~ 30) ‘2016 동화 창의과학캠프’가 본교 과학부 주관으로 7월 28일에서 30일, 3일 동안 1,2학년 200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본교 교정에서 진행되었다. 첫째 날,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소리공학연구소 소장이신 숭실대학교 배명진 교수님의 특별강연이 있었고, 둘째 날에는 7개의 실험교실이 개설되어 학생들은 각자 희망 에 따라 실험을 통한 연구 활동을 하였다. 셋째 날에는 과학 및 공학을 이용한 팀 별 미션을 수행하고, 결과물을 모든 학생들 앞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둘째 날에는 운동장에 45개의 텐트를 치고 1박을 하면서 미래 과학도의 꿈과 열정으로 함께 나누는 추억도 만들었다. 박민지 기자, 주소연 기자
동화 창의과학캠프는 교육계의 주목을 받아 EBS 교육방송의 뉴스에도 소개가 되었다.
제2회 동화 라온오케스트라 음악캠프 (8.8~10) 제2회 동화 라온오케스트라 음악캠프가 3일 동안 (8.8~10) 동화 라온 오케 스트라 단원 80명과 다문화 가정 학생들로 구성된 문화를 나누는 꿈나무(이하 문나꿈) 학생 30명 그리고 문나꿈을 지원하시는 15분과 본교 음악교사 및 오 케스트라 파트별 전문 지도강사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첫째 날에 는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라온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곡 합주 연습이 진 행되었다. 둘째 날에는 문나꿈 학생들을 본교에 초청하여 우리 학생들과 멘토와 멘티를 맺고 파트별로 연주 지도를 하였다. 점심시간에는 본교 미술반 학생들이 문나꿈 학생들에게 페이스 페인팅을 해 주었다. 마지막 시간에는 함께 한 연주 연습의 결산으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때에 성악가가 초청되었고 졸업생 연주도 곁들여져 즐 거운 음악잔치가 되었다. 라온 오케스트라 학생들은 문나꿈 학생들에게 사랑의 마음이 담긴 선물과 편지를 전해 주었다. 셋째 날에는 지휘자이신 음대 교수님이 오셔서 라온 오케스트라 학생들에게 마스터 클래스를 열어 주셨다. 이번 캠프를 통해 한층 성장한 라온오케스트라는 지역교회 방문 연주, 구리아트홀 연주에서 한층 높아진 기 량으로 수준 높은 연주를 들려줄 것이다.
차지윤 기자
2016 선교인성캠프 - 비전 VISION (8.11~12) 2016 선교인성캠프가 ‘비전 VISION’을 주제로 1박 2일 동안 본교 교정에서 진행되었다. 그동안 선교인 성캠프가 외부에서 진행되었지만 올해부터는 더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의 참여를 위해 본교에서 진행하기 로 하였다. 이러한 취지에 맞게 참여인원이 크게 늘어서 학생 100명, 교사 10분과 학부모 기도회를 통해 늘 기도로 격려해 주시고 계시는 학부모 16분이 캠프에 함께 참여하였다. 요한계시록 7장 10절의 말씀을 주제 말씀으로 우리의 구원은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하며 동화교정에 있 는 모든 학생들이 하나님을 믿어 구원에 이르기를 뜨겁게 기도하며 먼저 믿는 자로서 믿음의 본이 되도록 훈련을 받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홍상혁 기자
2016 또래상담반 캠프 -소통과 울림- (8.14~15) 2016 또래상담반 캠프가 ‘소통과 울림’의 주제로 1박 2일 동안 지도교사 이 인선 선생님과 박수민 선생님, 그리고 학생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또래상담반으로서의 소속감을 갖고 선후배간 친밀감을 나누는 것 뿐 아니라 남 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공감하고 함께 하는 건강한 리더로 성장하고 발전 할 수 있는데 목적을 두었다. 특별 순서로 마련된 연극치료는 함께한 학우들에게 많 은 호응을 얻었다. 연극치료 전문가를 초빙하여 4시간 동안 역할극을 하였는데 친구는 단순히 친한 사이라는 의미를 넘어 자신의 비전을 꿈꾸고 나누며 상대방의 비전과 삶을 공감하며 격려하는 존재임을 깊이 느낀 시간이었다. 김예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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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동화예술제
제22회 동화예술제 Golden Festival 기념 화보 지난 8월 26일에 제22회 동화예술제 ‘Golden Festival’이 본교 여호수아홀과 특별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좁은 지면이어서 많은 사진을 싣지 못하지만 동화학우의 마음속에는 소중한 기억들로 가득차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끼있는 동화인의 활발한 모습을 통해 청소년의 젊음을 만끽한 동화인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 편집부 -
동화예술제 : 1부 오전8시 15분부터 11시 15분까지 3시간에 걸쳐서 여호 수아홀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동화예술제의 첫 무 대는 라온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시작되었습니다. 개 회예배 후 선교부가 준비한 Beginning 성극 ‘모세이 야기’ 이어서 난타공연, P&E의 이상한 나라의 엘리 스 공연이 있었습니다.
동화예술제 : 2부 특별교실에서 진행 12시15분 부터 16시까지 여호수아홀과 자랑 및 이벤트로 이 되었습니다. 먼저 학생회 순서로 장기 습니다. 비전학습실에 진행되었고 또한 카르페 공연이 있었 같은 시간 학교내 서는 비르소미오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고 공연/전시/이벤 다양한 공간에서 체험부스가 마련되었 되었습니다. 트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것들이 진행
동화예술제 : 3부 17시30분 부터 20시15분까지 진행이 되었습니다. 여 호수아홀에서 관내 고등학교 초청 연주와 우리학교 동아리의 화려한 공연이 함께 어우러진 멋진 무대로 동화예술제의 화려한 막을 내렸습니다. 같은 시간에 여호수아 홀 앞에서는 야시장이 열려 잔치 분위기가 물씬 풍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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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AUTUMN
배우고, 섬기며 나누는 동화!
제1회 오반칙배 농구대회 (10월 10일~20일)
제4회 남양주 평생학습축제 동화고 과학·수학동아리 참가하여 학부모와 지역 주민에게 칭찬 받아
난타 동아리 공연
지난 10월 10일~20일까지 9일동안 본교 농구장에서는 본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학교 스프 츠 클럽의 학생 주도적인 운영을 효과적으로 배양하며 학생간의 협동과 선의의 경쟁을 통한 우정 나눔을 위해 ‘제1회 오반칙배 농구대회’가 열렸다. 113개 팀(62명)이 참가하여 4 on 4형태의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하였다. 우승은 ‘독고’ 팀이, 준우승에는 ‘And 1’ 팀이, 장려 상에는 ‘씩!하고 불스’가 차지하였다.
‘청해공간 晴海空間’에서 동화인의 감성이 성장하길... - 청소년 교육이 나라의 미래를 만든다 -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학습코너
청해공간은 ‘청소년 교육이 나라의 미래를 만든다’는 따뜻하고 숭고한 정신을 가지신 정원 자 여사님의 기부로 새롭게 탄생한 문화공간입니다. 이곳에서 동화인의 문화가 활짝 피어나 길 기대합니다. 청해공간에 새겨진 동판의 글씨는 본교 박창원 선생님께서 써 주셨습니다.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과학실험
청해공간 완공을 기념하여(2016.10.18)
함께한 동화인 모두 수고했어요!
새롭게 조성된 동화 포토존 - 동화 믿음 · 나눔 · 꿈 · 희망 · 축복
Donghwa High School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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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열정의 현장을 찾아서
동화, 열정의 현장을 찾아서
8월, 무더위 캠프&동화예술제로 싹~ 여름방학캠프, 과학·음악·선교·상담캠프 열려
7월, 1학기를 보람있게 마무리하며 09일, 제9회 직업체험의 날
여름방학에 동화교정에서는 동화창의과학캠프, 다문화가정아동 초청하여 함께 한 동화 라온오케스트라 음악캠프, 선교인성캠프, 또래상담반 캠프 등 4 개의 캠프가 진행되었다. 이곳에는 선생님들의 준비와 사랑 그리고 참여한 학
김예영 기자
제9회 직업체험의 날
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배움과 열정이 있었다. 관련기사 및 화보 5면
행사가 7월19일(화) 오 후2시 30분부터 5시까 지 1학년 학생들을 대상 으로 있었다. 1학년 학
26일, 제22회 동화예술제 GOLDEN FESTIVAL
문창섭 기자
생들은 자신이 희망하는 두 개의 직업을 선택해
제22회 동화예술제 GOLDEN
서 24명의 다양한 분야
FESTIVAL이 8월 26일 성황리에
의 직업 현장에서 전문가로 일하시는 분들과 만남을 가졌다. 현장에서 일하
잘 진행되었다. 여름 내내 무더위로
시는 분으로 구성된 강사님이어서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이 정한 진로가 적
인해 예술제 당일에 학생들의 참여
성에 맞는지를 알아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귀한 시간을 내어 행사
가 위축되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에 참여하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정말 영화같이 하루 아침에 시원한 가을 문턱의 날씨로 예술제를 시작
20일, 제1회 교내 스피치 대회 홍상혁 기자
제1회 교내 스피치대
할 수 있었다. 이번 동화예술제는 모 든 행사의 진행을 우리 학생들이 맡 기로 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관련기사 및 화보 6면
회가 2,3교시에 1학년 을 대상으로 ‘나의 꿈’ 의 주제로 창의관 샬롬 홀에서 있었다. 자신의 꿈으로 결심하기까지의 과정과 이 꿈이 자신의 자아실현과 사회에 끼칠 영향을 생각하며 친구들 앞에서 나눈다는 것이 쉽 지 않은 일이다. 이 대회를 주관해 주신 기연서 선생님과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박수를 보낸다.
26일~ 9월 2일, 동화 미술 사진 작품전시회 박종명 기자
제22회 동화예술제와 함께 열린 동화 미술 사진 작품 전시회가 본교 송학 관 1층 로고스홀에서 1주일 동안 전시되었다. 본 작품 전시회에는 교사 7분 과 학생 60명이 참가하였으며 이외에도 1학년 미술창작 수행평가 우수작과 2학년 미술문화 수행평가 우수작과 방과후 학교로 진행되는 웹툰고수 첫걸 음과 제품디자인 우수작도 함께 전시되었다. 우리학교에는 동화 예술창작 동 아리로 맑은물감(지도교사 이은종), 아뜰리에(지도교사 모미아), 사진반(지
21일, 송학장학회 장학생 증서 전달식
도교사 원민선)이 동아리 시간을 통해 예술 창작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김수진 기자
송학장학회에서는 7월 21일에 본교 창의관 2층 샬롬홀에서 2016학년도 1학기 교내 장학생 153 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 하였다. 올해 1학기 저소 득학비 지원을 제외한 순 수 장학금으로 지급된 금액은 6천 4백 7십여만원이다. 송학장학재단은 동화 학원초대 이사장이신 유경화 장로님께서 생전에 사재를 기부하여 설립하신 공 익재단법인이다. 현재는 이화록 권사님께서 장학재단 이사장을 맡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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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AUTUMN
동화!! 열정의 현장을 찾아서
9월, 가을의 문턱에서 사색하다 01일, 2016 제2회 향상 음악회
10월, 울긋불긋 단풍나무 아래서 08일, 문화예술체험 연극:쉬어 매드니스
박민지 기자
이예원 기자
문체부에서 실시하는 향상 음
10월 4일부터 7일까지의 2학기 제1차 지필고사
악회는 본교 음악대학 진학을
를 마친 1,2학년 학생 141명과 인솔 지도교사 7
목표로 하는 학생들의 입시(실
분은 시험이 끝나는 날 오후 3시에 대학로 콘텐츠
기시험)를 대비하여 실전 연주
박스에서 공연하는 ‘쉬어매드니스’를 관람하였다.
의 경험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이 작품은 미국 역사상 가장 롱런한 연극으로 기
두고 매년 4회 실시하는 교육프
네스북에 오른 세계기록 보유작으로 유명하다. 특
로그램이다.
히 관객이 범인을 정하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이
지난 9월 2일에 실시된 2016학년도 제2회 향상 음악회는 교육 취지에 맞
연극의 결말 처리 방식은 우리 학생들에게 큰 감
게 음대를 목표로 하는 14명의 학생과 본교 음악교사, 음대 현직교수 그리고
동을 자아냈다.
오케스트라 수석단원 등 총 11분의 전문가들이 함께 했다. 연주 장소 역시 그 동안 본교 여호수아홀에서 하던 것과는 달리 전문 연주가들이라면 꼭 한 번 서 보고 싶어 하는 무대인 코스모스 홀(서초동 소재)에서 이루어졌다.
01일, 남양주시장기 청소년 스포츠 동아리 대회 우승!
14일~15일, ‘숲사랑 학교’ 1,2학년 41명 1박2일로 다녀와
박주연 기자
10/14(금)~15(토)에
오민석 기자
강
원도 횡성에 위치한 숲체원에
동화의 멋진 학우들이 2016년
서 본교 1,2학년 41명의 학생
남양주시 청소년 스포츠대회에
들이 그린스타트스쿨(Green
참가 하여 남자 축구부문에서는
Start School)에 참가하였습
협동상을, 여자 단체 줄넘기에
니다. 그린스타트스쿨은 사단
서는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법인 그린레인저에서 주최하
그리고 줄넘기에 참가했던 임성
고 산림청에서 지원하는 환경부 인증 프로그램으로서 숲을 탐방하고 체험하
은 학우는 멋진 청소년상을 수상하여 동화고의 단합과 열정을 널리 알렸다. 특히 여자 단체 줄넘기는 3년 연속 우승으로 인해 우승기가 본교에 영구 보 관하게 되었다. 아침 일찍 등교해서 틈틈이 연습을 하며 학교의 명예를 드높
는 1박2일 숙박형 숲사랑학교 입니다. 숲을 그리다(숲오감체험), 나를 그리다(목공예), 우리를 그리다(숲체험)등 의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돌아왔습니다.
인 학우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짝짝짝~
2016 경기 미술교육 사제 동행전 29일, 국군의 날 기념 군부대초청 예배 주소연 기자
9월 29일 목요예배는 ‘국군의 날 기념 부대 초청 예배’로 우리 학교 인근 부대인 73사단 충일 교회의 목사님을 포함한 26명 의 군인 형제와 자매가 우리 학 교를 방문하여 함께 예배를 드렸
모미아 선생님과 학생들 참가해 관람객의 눈길 끌어
김준혁 기자
지난 9월 26일~9월 30일, 경 기 미술교육 사제 동행전에 모미 아 선생님과 수업시간을 통해 만 든 학생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 되어 전시되었다.
다. 예배 시작을 알리는 ’찬양과 경배‘를 인도했고 ’특송‘으로는 우리학교 학 생들이 좋아하는 ’야곱의 축복‘을 찬양하였다. 설교는 군목이신 이기포 목사 님께서 해 주셨다. 특별히 우리들을 위해 건빵 200개를 선물로 주셔서 오병 이어의 기적처럼 전교생이 맛있게 나누어 먹었다. “불철주야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는 군인 형제들에게 하나님의 은혜 와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께 충성! 국가에 충성!! 이웃과 사회에 충성!!!
작품명: 한 땀 한 땀 그린 송학관 (골드폼, 아크릴물감, 핀) 이수빈(2-12), 맹현서(2-4), 전세윤(2-2), 박예니(2-1), 이노아(2-1), 송채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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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를 통한 리더십 교육
동화고등학교와 함께하는 CTS 번개탄 공개방송
구리·남양주 관내 교회, 청 소년 초청하여 성황리에 마 쳐
구리 남양주 관내 교회와 관내
학교의 청소년을 초청하여 복음 을 전하고 그리스도인의 문화 를 나누는 기독축제인 ‘CTS번 개탄 공개방송’이 지난 10월 13일 오후 7시에 여호수아홀에서 진행 되었다. 이 모임에는 관내 중고 등학생 200여명과 본교 200 여명 의 학생 등 총 400여명의 청소 년이 모였고 60여 분의 학부 모님 과 교회 교역자들이 함께 모였 다. 말씀에는 임우현 목사님이 ,찬 양에는 브리지임팩트 찬양팀, 사회에는 박요한 전도사님 그리고 특별 순서로 해나리 자매가 함께 했다. 특별히 요즘 메마 른 환경 으로 고달픈 시간을 보내기 쉬운 청소년들에게 이 모임 은 생수 와도 같은, 영혼이 회복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제2회 협력교회와 함께 드리는 예배 - 길가에교회 (담임 이인호 목사님) 10월 20일, 협력교회와 함께한 예배는 길가에교회와 함께 드렸습니다. 길가에교 회에 다니는 학생들은 이날을 위해 오래전부터 경배와 찬양을 준비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노숙자 출신으로 구성된 봄날밴드의 특별연주와 이들을 밴 드그룹으로 성장시킨 사회적 기업 드림트리 대표이신 이성교 선생님께서 연주 중 간에 들려주신 말씀은 우리 동화인에게 세상을 편견없이 바라볼 수 있도록 해 주 셨습니다. 설교말씀은 길가에교회 중고등부를 담당하시고 있는 안인환 목사님께서
‘항상 기뻐할 수 있을까?’(빌 4: 4)라는 제목으로 항상 기뻐할 수 있는 비결은 하나님 안에 있을 때만이 가능한 것임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예배가 마친 후, 길가에교회 성도님들이 동화중학교의 ‘지구를 살리는 요리교 실’ 동아리의 도움을 받아 유기농으로 재배한 재료로 만든 샌드위치 1700여 개를 동화고등학교 전교생들과 선생님들께 예쁘고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나누 어 주셨습니다. “기도와 사랑으로 만든 샌드위치!! 정말 잘 먹었습니다.” 길가에교회 담임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봄날 밴드와 사회적 기업, 드림트리
세상을 편견없이 바라볼 수 있게 해주신 봄날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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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AUTUMN
1700 개 유기농 샌드위치 전달식
대표님께
오늘 예배 시간, 가슴이 찡했어요 . 우리에게 주어진 귀한 생명과 좋 은 환경에서 지내는 것을 불평하던 저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 르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자신 만의 틀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던 우리에게 편견을 가지지 않고 오직 사랑으로만 바라보는 방법을 가 르쳐 주신 것 평생 잊지 않고 기억 하겠습니다. 봄날 밴드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오늘의 연주는 우리 동화인의 눈시 울을 적셨습니다. 사회적 기업인 드림트리 대표이신 이성교 선생 님 의 말씀을 들으면서 노숙인들이 무섭고 나쁜 사람들이 아닌 마음 이 여린 분이며 결코 그분들의 잘못 이 아닌 우리 사회의 아픔 때문에 겪 는 어려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 습니다. 사랑으로 섬기시고 감사 로 보답하시는 봄날밴드 모든 분들 과 사회적 드림트리 대표님께 짧은 인사이지만 진심을 담아 감사드립 니다. 동화고 임하은 올림
고3 담임선생님 수능 응원 메시지
이아형 부장 선생님이 들려주시는 사랑하는 동화의 고3 학생에게
고3 담임선생님 수능 응원 메시지
수능대박 전원합격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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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몸과 마음이 훌쩍 커버린 여러분이 을 기억합니다. 3년 동안 동화에서 천건희 선생님 3년 전 여러분의 입학식 마음으로 멋지게 잘 통과하리 담대한 험을 수능시 관문인 위한 로 나아가기 같 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더 넓은 세상으 기쁨을 누릴 수 있을 때까지 끝까지 있음에 행복하고, 여러분이 합격의 라 믿습니다. 사랑하는 1반 31명 딸들이 ! 이 기도하겠습니다. 아자 아자 화이팅 굳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 내가 너를 너와 함께 함이라 / 놀라지 말라 / 말씀) 신현정 선생님 두려워하지 말라 / 내가 10절 야41장 (이사 라 붙들리 /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세게 하리라 /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 게 수능 보자!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담대하 붙들고 말씀 이 들~ 사랑하는 2반 이쁜이 점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미래의 습니다. 누구보다 최선을 다했다는 다 원진우 선생님 지난 1년간 수고 많으셨 립니다. 이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라는 결실을 얻었습니다. 모두 축하드 주인공이 되기 충분한, 건강한 노력이 . 다. 盡人事하셨으니 待天命합시다 하셨으니 편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합시 습니다. 더 큰 세상을 위하여 도약하 고교 3년을 준비하며 노력하고 준비했 박용태 선생님 우리는 이 수능을 위하여 세상을 위하여 빛과 소금의 역할을 이제는 하고 마무리 잘 만 우리는 그 과정을 고자 할 때, 많은 인내와 고통이 따르지 기를 바랍니다. 함께하 여러분의 가는 길에 하나님의 축복이 감당하는 동화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5반이 게 모범적으로 생활한 아이들은 우리 이렇게 열심히 공부하고 똑 부러지 민경준 선생님 여태껏 담임한 중에 자랑스럽다!!! 정말 이 너희들 ? 그렇지 . 살았어 지난 1년 동안 우린 정말 열심히 믿고 당당 처음이야~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이 우리가 함께 지내온 지난 시간들을 팔로 지켜주실 거야. 하나님을 믿고, 든든한 께서 하나님 때도 시험 수능 얘들아! 5반~5반~ 화이팅!!! 하게 시험장에 들어가자. 사랑한다 . 그대들이 최선을 다해서 준비해 달려온 3학년 6반 너무 너무 수고 많았다 류성완 선생님 2016년 올 한해 열심히 . 시험장에서 실수하지 말고, 않는다 의심치 믿어 라 거두리 수능에서 좋은 성적 왔음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분명히 ~!!! 파이팅 많이 6반 많이 아자~~ 거위의 꿈을 꾸는 3학년 집중~ 집중~ 집중하자~! 아자~ 선생 고 있습니다. 곧 여러분은 부모님, 뒤로 하고 결실을 맺을 때가 다가오 김종순 선생님 기나긴 인고의 세월을 수 있기를 빌어 만날 로 모습으 밝은 끝내고 으로 입실하겠죠? 아무쪼록 시험을 푸 님, 친구들의 격려를 받으며 고사장 것은 다 맞고 모르는 것도 다 맞고 아름답게 마무리합시다. (추신 : 아는 다해 최선을 기간 남은 앞으로 . 봅니다 .) 심지어 아랍어조차 다 맞게 하소서 는 것은 다 맞고 찍는 것도 다 맞고 자랑스럽습니다. 더 많은 칭찬과 격려를 을 잘 이겨내고 있는 여러분들이 참 이호영 선생님 어둡고 힘든 시간들 최선을 다 한다면 꼭 좋은 결과가 있을 말고 지 포기하 만큼 어려운 시기인 듣기에 충분한 여러분들입니다. 마지막 게 걸어 나아가길 바라며 3학년 8 당당하 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후회 없이 것입니다. 자신이 선택한 길을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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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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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의 물을 퍼 올릴 수 없다. 실패를 넣을 수 없다, 짧은 두레박줄로 깊은 이은팔 선생님 작은 주머니에 큰 것을 믿는다. 들을 너희 . 부어라. 지금이 바로 그때다 두려워하지 말고 가진 모든 것을 쏟아 나.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실 이 결실을 맺을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구 한창훈 선생님 3년의 고등학교 생활의 10반’을 기억하며 서로 격려해 주고 동행 운 아름다 다 열 사람의 한걸음이 룰 수 있길 바란다. ‘한 사람의 열 걸음보 바란다. 파이팅!! 응원하는 모습으로 수능을 맞이하길 모두 . “피그말리온 효과” 아시죠? 우리 ”그동안 우리 함께 잘 달려왔습니다 피상호 선생님 “정답아, 나와라! 뚝딱! 잘 될 거야. 아자아자 홧팅!! , 괜찮아 니다. 확신합 반드시 !” 왔기에 “수능 대박! 가 간절히 바라며 열심히 최선을 다해 안타 희망, 좌절, 웃음, 눈물, 기쁨, 한숨, 많은 일이 일어났음을 알고 있습니다. 이상영 선생님 올 한 해, 여러분에게 라도 여러분이 성장 보일지 것처럼 사소한 얼핏 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 것들은 까움 따위 온갖 감정이 소용돌이쳤음 아름다운 존재입니다. . 여러분은 지금도 충분히 소중하고 입니다 자양분 필요한 꼭 위해 하기 져쓴 많이 성장했습니까? 단맛에 길들여 잔소리: 그동안 쓰디쓴 잔소리 듣고 자고 잘 정홍기 선생님 담임 선생님의 마지막 제발 . 하겠다 마지막 쓰디쓴 한마디 쓴맛 없이 어떻게 성장이 있겠어요? 맛을 뱉어내는 학생도 보았습니다. 배운 것을 잘 활 그동안 말고, 지 덤벙대 말고, 잘 읽고, 시간안배 잘하고, 쫄지 잘 먹고 건강관리 잘하고, 시험문제를 맺길 바라고, 간절히 기도하마. 결실을 만족한 다하여 최선을 용하고 한마 풍랑을 만날 때도 있었지만 우리는 보이는구나. 때로 견디기 힘든 험한 이진원 선생님 어느덧 저 멀리 항구가 러워. 자랑스 ♥ 너희 모두가 지어야 해. 14반 우리 딸들아, 사랑해 음으로 이겨냈고 이제 아름답게 매듭을 게 기도할 간절히 축복을 의 그 날 너희 모두의 옆에서 하나님 힘들 관문인 수능시험을 보는구나. 어렵고 락한 너희들이 고교생활의 마지막 김명환 선생님 3년의 시간을 동고동 서 들어가 에 시험장 .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청춘들이 겪는 통과의례라 생각하고 고 고통스러워도 이 시간을 대한민국 있기 수 들을 말을 ’라는 최고다 3학년 학생들 . ‘수능대박 전원합격 2016학년도 떨지말고 평상시처럼 잘 하길 바란다 간절히 기도하마. 특히 15반 원하는 대학을 진학할 수 있기를 샘도 다 모두 또한 되기를 전설이 를 너희들이 동화의 고 사랑한다. ♥ 최선을 다해라. 우리반 모두 축복하 34명 딸들 1년동안 고생했는데 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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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동화의 고3 학생에게 . 대입이라는 큰 부담 속에서도 고3 일정을 큰 불평 없이 너무나 잘 따라준 우리 고3 학생들에게 수고 했다는 말과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제 수능이 끝나고 제2차 지필 고사까지 마치면 동화에서의 3년이란 생활은 마무리가 되고 새로 운 세상으로 나가게 됩니다. 그러면서 여러분은 피곤한 몸으로 헐레벌떡 아침 일찍 등교하던 일, 눈을 비비며 졸음을 참으며 수업을 듣던 일, 저 녁 늦게까지 자율학습을 하던 일, 동화에서 있었 던 선생님들과 친구들과의 수많 은 일들은 추억으 로 남겠지요. 지금까지의 고등학교 생활은 입시라는 하나의 큰 목표가 있었기에 피곤하고 힘들 기도 했지만 기꺼 이 이겨낼 수 있었으리라 봅니 다. 앞으로 펼쳐질 4~ 5년의 대학생활(혹은 사회 생활)은 인생을 설 계하고 준비하는 시간이 될 것입 니다. 물론, 이때 는 젊음을 발산할 수 있는 소중 한 시기이기도 합 니다. 대학(혹은 사회생활)은 고등학교와는 확연 히 다른 체계로 이루어집니다 . 고등학교까지의 생활은 대입이라는 뚜렷한 목표 가 있고 선생님들 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서 지낸 피동적인 생활이 었다면 여러분이 맞이할 세계 는 무한한 자유 속 에서 철저한 자율과 책임이 요구 되는 곳입니다. 수능이 끝나면 대학 정시 입시 로 인해 또 한번 홍 역을 치루어야 하겠지요? 최선 을 다한 여러분은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앞으로 남은 2개월 남짓 남 은 동안에 담임선생님들과 많은 얘기를 나누었으 면 좋겠습니다. 물론 그동안 입시라는 굴레 때문 에 참았던 것들, 해보고 싶었 던 것들을 질리도록 해 보되 바로 옆에 계신 선생 님과 상의하며 지금 서있는 자리에서 균형과 절제 를 맞추는 것을 우 리 동화고등학교를 마무리하면서 배울 수 있었으 면 좋겠습니다. 세상에 나가면 어느 곳에서 적게 는 10여년, 많게 는 40년 여년 가까이 나이차이 가 나는 분들과 도 란도란 인생을 상의하며 앞으 로 살아가야 할 삶 을 이야기할 수 있는 곳이 어디 에 있겠어요? 수능 이 끝나고 남은 기간 동안에 입시의 부담을 내려 놓고 어려분이 스스로 다가가서 나누는 만남으로 스승과 제자로 깊은 정이 생기 는 귀한 기간이 되 길 소망해 봅니다. 늘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이 사회의 빛과 소 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여려 분이 될 것을 믿으 며... 고3 여러분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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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화랑 & 동화문단
입학설명회 2017학년도 신입생 입학설명회
중학생, 학부모님 꿈을 찾고 있나요?
여러분을 “꿈”으로 초대합니다! • 일시 : 2016년 12월 1일 (목요일) 오후7시 • 장소 : 본교 대강당 (여호수아홀) • 내용 : 1) 학교소개 2) 진로현황 3) 학생활동 소개 4) 수업 커리큘럼 5) 학교생활 6) 동아리활동 7) 각종대회 등
공존, 김지호(2-14),아크릴에 색연필
동화고 최근 대입 합격 현황(2013~ 2016) 회상(回想) 대학
학년도 13 14 15 16
서울대
6
3
2
8
한국외대
15 18 15
10
연세대
13
9
19 16
서울교대
1
2
·
고려대
14 11 25 19
경인교대
3
2
대학
학년도 13 14 15 16
13
학년도 14 15 16
서울여대
20
16
18
14
·
동덕여대
10
18
4
4
1
·
상명대
9
8
16
7
대학
이화여대
10
7
6
5
건국대
17 22 24
23
세종대
17
14
32
14
서강대
6
4
5
9
동국대
19 18 14
17
단국대
11
4
8
12
성균관대
9
9
16 18
숭실대
11 20 15
16
한성대
6
7
5
4
한양대
27
7
12 11
홍익대
13 12 12
17
서울과기
11
10
14
11
서울시립
11
9
5
국민대
21 23 20
5
광운대
34
24
22
8
5
경희대
17 19 16 10
숙명여대
9
6
11
8
가천대
17
21
18
11
중앙대
10
성신여대
11
7
11
10
강원대
60
60
95
54
3
10 17
권경은(2-14) 숨을 내쉬던 푸른 아름다움의 잔재들, 갈색빛 사그라드는 소리가 되었고 첫 장을 넘기던 선홍빛 손, 거친 나무 껍데기로 굳어져 버렸다 창창한 샛별과 함께 기상하던 샛바람, 어우러져 발걸음을 맞추어 가던 날들 그러나 지금 나에게 남겨진 그것은 희미한 별, 한 올의 바람, 가시가 된 바람 어지러운 틈 사이 개미 하나의 생명도 껴안아 어루만지기를 바랐던 마음마저 쥐어 없앤 다섯 갈래의 중심에는 해 뜰 무렵 해바라기만이 환하게 홀로 있다
편집 수고한 이 ■ 2학년 : 김예영, 홍상혁, 문창섭, 김수진, 박종명, 박민지 ■ 1학년 : 주소연, 이예원, 박주연, 김준혁, 오민석, 차지윤
빌립보서 4장 13절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동 화 고 등 학 교
발행인 동화고등학교장 이승구 기획편집 동화고등학교 신문반 (지도교사 정일형) 발행일 2016. 10. 27 주소 경기도 남양주시 도농동 경춘로 434 홈페이지 http://donghwa.hs.kr 대표전화 031-551-05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