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이사야 60:1)
vol. 122 2012 Autumn
최근 7년간 동화고 주요 대학 진학 내용 대학
인
원
06 07 08 09 10 11 12
대학
인
(30개 대학 기준)
원
06 07 08 09 10 11 12
대학
인
원
06 07 08 09 10 11 12
서울대
8
7
3
4
4
10
6
한국외대
23
15
23
9
20
26
13
서울여대 10 13
13
26
21
20
33
연세대
27
16
12
25
30
29
17
서울교대
1
3
·
1
1
1
1
동덕여대 10 17
7
8
23
12
19
고려대
27
34
19
29
12
29
16
경인교대
4
1
4
3
3
3
4
상명대
5
12
12
14
12
23
13
이화여대
7
14
11
5
7
7
9
건국대
45
39
26
39
24
40
23
세종대
19 28
21
19
12
24
19
서강대
5
10
5
2
5
11
7
동국대
10
15
19
31
28
32
21
단국대
15 20
7
7
4
8
8
성균관대 14
17
17
13
12
15
11
숭실대
18
19
11
28
14
30
24
한성대
8
9
13
15
19
11
8
9
12
9
26
18
32
21
홍익대
15
7
15
24
21
16
14
서울과기
5
5
6
18
30
26
24
서울시립 16
9
9
9
15
16
16
국민대
7
13
21
15
6
28
25
광운대
25 19
16
21
42
34
38 18
한양대 경희대
27
18
13
22
24
26
23
숙명여대
8
10
7
12
22
1
6
가천대
9
26
9
18
27
26
중앙대
25
18
26
22
13
13
14
성신여대
12
24
11
20
16
12
26
강원대
34 57
52
76
46
71 153
중3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동화고등학교 입시설명회
1·2학년 재학생 학부모 학교 방문의 날
일시
2012년 12월 4일 (화) 오후 7시
일시
2012년 11월 29일 (목) 오후 2시
장소
본교강당(여호수아홀)
장소
본교강당(여호수아홀)
표지사진 | 유동훈 행정실장
마음의 양식
작은실천 큰 변화
인류를 위해 봉사할 줄 아는 인재 육성이 동화의 교육입니다. 강경숙 교장선생님 동화고등학교는 좋은 품성과 창의성을 겸비하여 미래를 이끌 어 갈 인재육성을 목표로 합니다. 바른 교육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동화의 무대는 세계입니다. 동화인의 꿈은 세상에 희망을 주는 사람입니다. 기독교 적 세계관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열정적으로 도전합니다. 세계 속의 ‘동화’ 를 꿈꾸며 새로운 세계를 열어가는 주역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02
2012 AUTUMN DONGHWA HIGH SCHOOL MAGAZINE
유엔 사무총장 자리에 오른 반기문 총장에 이어 김용 다트머스대 총장이 세계은행 총재의 중책을 수행할 뿐 아니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상임이 사국이 된 것과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세계를 뒤흔든 것은 우리나라의 높은 문화의 힘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미래는 ‛하이컨셉트(high-concept)의 시 대’, ‘우뇌의 시대’라고 합니다. 앞으로는 예술과 다양한 문화와 감성까지 아 우르면서 전체를 조망하는 창의적이고 종합적인 능력이 중요하다는 뜻입니 다. 이를 통해 세계를 리드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창출될 것을 예고하는 것입니다. 백범 선생님도 부력(富力)이나 강력(强力)보다 오직 한없이 가지 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날마다 듣고 즐겼던 노래를 다른 나라 사람들은 K-Pop이라 하면서 열광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 니다. 어느새 세계인이 부러워하는 대상이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나라의 위 상을 보면서 우리에게 무한한 열정과 잠재력이 있음을 깨닫고 자신을 더욱 사랑하며 모든 능력을 이끌어내어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 계획을 세워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학교와 교류활동을 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숭정고등학교 에서도 짧은 기간에 한국의 발전상, ‘한강의 기적’에 대하여 말씀해 달라는 부탁을 받은 바 있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과 교류 활동으로 갔을 때 숭정 고등학교의 전체 학생들과 교직원 앞에서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여 우리나 라의 발전 과정에 대하여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그만큼 세계는 우리나라를 향하여 알고 싶어 하고 닮고 싶어 하고 친구가 되고 싶어 합니다. 사랑하는 동화인 여러분! 우리 동화고등학교는 전통이 있는 명문사학이 면서 자랑거리가 많은 학교입니다. 변화에 앞서 나가며 학교교육의 모델이 되는 명문 기독학교가 되도록 도전하며 변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교육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다양한 인성교육프로 그램에 따른 각 분야에 명사와의 만남 그리고 실천, 글로벌 시대에 적합한 외국어(영어) 특성화 교육, 과학적 이성적 사고를 도와주는 영상 논술교육, 직접적인 해외체험 학습, 다양한 직업군의 직업체험의 날, 학습의 심화 등 다양한 교육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래를 준비하는 비전교육, 연간 (20시간) 계획에 따른 지속적인 진로지도 교실 등 학생과 교사가 믿음으로 교육활동을 하는 동화의 교정은 늘 풍성합니다. 어느 것 하나도 예사롭게 보고 그냥 지나쳐 넘기는 일이 없도록 다시 한 번 주위를 환기시켜 봅니다. 우리 모두는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위와 같은 교육의 동력은 “사랑 ”입니다. 나를 향한 사랑, 이웃을 향한 사랑, 인류를 향한 사랑, 우리는 세상을 품는 사랑으로 배우고 가르치는 학교 입니다. 이러한 정신으로 동화인이여 세계를 향해 꿈을 꾸며 다 함께 전진 합시다. 감사합니다.
이인호 목사님 (길가에 교회 담임목사) 왕숙천 옆을 지나가다가 발걸음을 멈추고 하천바닥을 물끄러 미 바라보며 살펴보았습니다. 군데군데 돌들이 햇빛을 받아 하얗게 드러나 있었고 물도 많이 깨끗해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아직 맨 발을 담글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가까이 가니 악취가 났습니다. 지난 여름에 인적이 드문 산골에서 홀로 조용히 묵상하는 시간을 가졌 습니다. 수만 가지의 초록빛으로 가득한 계곡에서 하루하루가 그토록 투 명하고 싱그러운지요? 개울 옆으로 난 길을 따라 매일 산책을 하며 묵상 과 찬양의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보석과 같은 크고 작은 돌들, 그것을 쓰다듬고 가는 맑은 물, 때 묻지 않은 나무와 수풀, 그 사이로 보이는 청 명한 하늘과 오만가지 모습을 한 구름들, 운무에 가린 산자락들, 그 어느 것 하나라도 눈길을 뗄 수 없는 아름다움에 창조주의 솜씨를 저절로 찬양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산책을 하면서 개울을 보니까 군데군데 돌 사이에 쓰레기가 보였 습니다. 과자봉지, 캔, 페트병 등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냥 무시하고 걸 으려니 지나칠 때마다 그것이 눈에 거슬렸습니다. “저 것 몇 개만 치우면 더욱 깨끗할 텐데…….”하는 마음이 든 것입니다. 발을 걷어붙이고 개울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이게 몇 개가 아니었습 니다. 그냥 산책하며 봤을 때와 들어가서 볼 때와는 많이 달랐습니다. 물 밑에 오랫동안 녹이 슬고 삯은 음료수 캔, 비닐, 옷가지 등도 보였습니다. 제가 임의로 정한 ‘노동시간’에 몇 차례 청소를 했습니다만 그 긴 수풀 에 버려지고 걸린 쓰레기를 다 치우는 데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청정구역 이었던 이곳에 사람들의 발길이 많아지고 이런 현상이 생겨난 것입니다. 돌아오는 날도 마지막 산책을 하는데 누군가 쓰레기를 길에 그대로 던져 놓고 갔습니다. 그 전날까지 없었던 것입니다. 최소한 비닐봉지에 넣어 버 리는 양심도 없습니다. 과자봉지들, 과자를 담는 플라스틱 그릇 등이 흩어 져 뒹굴고 있었습니다. 불과 몇 년 사이에 계곡 옆으로 집들이 많이 들어섰습니다. 이렇게 쾌적 한 곳에 살며 때론 쉬겠다는데 나무랄 일은 아닙니다만, 사람들의 의식이 새로워지지 않거나 잘 관리하지 않으면 이렇게 아름다운 곳도 금세 많이 훼손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까지는 청정지역입니다만 이 런 모습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장담을 할 수 없습니다. 한 두 사람이 쓰레기를 버리지 않거나 치우는 일로 그 악취가 제거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의식의 변화는 삶의 구체적인 실천으로부터 시작됩니다. 한 사람 또 한 사람의 의식이 깨어나 삶에서 작 은 실천이 모아진다면 그것은 큰 물결을 일으킵니다. 도산 안창호선생님은 중학교 중퇴가 그 학력의 전부였습니다. 20대에 미 국에 건너가 청소하는 일을 했습니다. 자기소개서 특기 란에 그는 ‘청소’ 라고 써넣었습니다. 당시 한인교포들은 오렌지농장 등에서 막노동을 하며 연명했습니다. 그들이 사는 지역은 쓰레기가 아무렇게나 너부러져 있었고 그 누구하나 치울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일이 고달팠고 처음 품 고 왔던 꿈과 현실의 괴리에서 그들은 지치고 소망 없이 살아가고 있었습 니다. 그러니까 그 쓰레기들은 그들의 마음상태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선 생님은 묵묵히 골목의 쓰레기를 치우기 시작했습니다. 꿈쩍도 안하던 사람 들이 시간이 지나자 한두 명씩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의식이 깨어 난 것입니다. 그 전까지 한인들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도 근면하고 성실한 민족이라는 인정으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동화인들이 바로 이 사회의 의식을 깨우는 사람들이기를 바랍니다. 작 은 실천을 무시하지 않고 구체적인 삶에서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일부터 실천에 옮기는 것입니다. 마음껏 물장구치며 즐길 수 있는 왕숙천 의 생기를 빨리 보고 싶습니다.
기획기사
국제교류를 마치며
일본인 친구를 만나고 나서
말레이시아를 다녀와서 김혜수(2-6) 한종민 기자
오래 전부터 전해지는 한국과 일본사이의 반감에 대한 걱정도 있었지만. 그들과 대화를 하며 이해를 위한 소통을 해 볼 수 있는 기회였고, 일본인 친구가 생긴다는 설레는 마음에 즐겁게 국제 교 류 행사를 준비하였다. 동화고에서 그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동안 친구들과 일본인 은 어떠할까 상상하고 기대하며 그들을 기다렸는데, 가노고 친 구들과 직접 만나니 친구들은 모두 선량해 보이고, 독특한 옷차 림의 경향을 제외하면 한국의 학생들과 다른 점이 거의 없었다.
그 뒤 가노고 친구들과 학교 식당에서 다양한 메뉴의 저녁을 맛 있게 먹고 각자의 파트너와 함께 각 가정으로 돌아갔다. 나와 가족들은 일본인에게 한국의 이미지를 잘 심어주기 위해 민간 외교사절과 같은 심정으로 외국에서 온 손님을 어떻게 대접 해야 할지 많은 시간 고민과 준비를 하였었다.^^ 짐정리와 가족소 개를 하고나서 나의 파트너인 소우군도 일본에서 정성스럽게 가 져온 선물을 주어서 서로가 고마웠고 국가 간 만남에 있어서 많 은 준비와 예의가 필요한 것임을 느꼈다. 나는 소우군과 함께 장자못 공원을 산책하며 많은 이야기들을 하였는데 예상과는 달리 사고방식의 차이보다는 본질적인 의사 소통에 큰 문제가 있었다. (나는 일본어를 거의 구사할 수 없었고 가노고 학생들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고등학교 1학년이지만 교육 과정과 발음상의 문제로 영어로 대화하는 것이 힘들었다.) 우리는 전자사전을 두드려가며 조금씩 어렵게 대화를 나누었는 데 힘들게 노력하여 가까워진 것 같아 오히려 더 많이 뜻 깊었으 며 어렵게 얻은 소중한 친구가 된 것 같아 기뻤다. 한국에서 같이 생활하는 동안 나는 일본인들의 예절과 말 한마 디의 배려에 대하여 많이 배웠으며 공항에서 마지막 인사를 하 는 동안 어렵게 사귄 친구이고 특별한 기회의 즐거움이 컸던 만 큼 아쉬움도 컸다. 서로 사고방식과 언어가 다르지만 배려하고 이해하며 대화하고 함께 생활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단순한 여행이나 관 광이 아니라 교제를 통해 인연을 만들고 문화를 이해할 수 있어 서 정말 좋았다.
두 번째로 인상 깊었던 것은 나무 위에서 서로 연결해 놓은 다리를 지나 가는 것이었다. 산에 올라가서 약 10층 정도 높이의 다리 위를 걸으려고 기다리는 동안 나는 너무나 무서워서 제정신이 아니었다. 게다가 그 다리 는 6명 이상 걸으면 안 되는 다리였다. 걸을 때 마다 흔들리고 아래를 보 면 손바닥에 땀이 맺히는 그런 다리였다. 다리가 총 6개가 있었는데 하나 씩 하나씩 지나갈 때마다 무서움은 조금씩 없어졌다. 마지막 6번째 다리 에서는 다리 위에서 뛸 정도로 나는 다리 위의 스릴을 즐기고 있었다. 이 체험을 하기 전에 나는 ‘무서워서 못 하겠어’, ‘안 될 것 같아’라는 생각을 무의식중에 많이 하는 사람이었는데, 이 체험을 하고 나서의 나는 ‘무서워 도 한 번 해보면 되지’라는 도전의식이 생겼다. 이 체험은 나에게 자신감 이라는 커다란 선물을 준 체험이었다. 세 번째로 재미있었던 체험은 바다에서 노는 것이었다. 물에 빠져서 죽 을 뻔 했던 나는 어렸을 때부터 바다에서 노는 것을 꺼렸었다. 하지만 이 번에는 친구와 함께 파도도 타고 물놀이도 하면서 정말 재밌게 놀았다. 이 번에도 파도에 휩쓸려서 조금 위험하기는 했지만 ‘왜 내가 진작에 바다에 서 놀지 않았을까’라는 후회가 들었을 정도로 재미있었다. 내가 가지고 있 던 스트레스와 두려움이 파도와 함께 휩쓸려 나가는 기분이었다. 네 번째로 나에게 인상 깊었던 체험은 바로 숭정고 축제였다. 숭정고 축 제는 우리학교의 축제와는 다르게 밤에 시작하고 또 돈을 내고 표를 사서 축제에 참여하는 방식이었다. 우리학교는 숭정고의 배려로 제일 좋은 자 리에 앉아서 축제를 구경할 수 있었다. 숭정고의 축제프로그램은 우리 학 교의 축제와 내용면에서 비슷했다. 하지만 우리 학교의 공연보다 조금 더 화려했다. 마치 중국에 가서 예술 공연을 보는 느낌이었다. 학생들이 공연 을 하는 것이어서 아마추어 느낌이 날 법도 한데 전혀 아니었다. 그냥 프 로들의 공연을 보는 느낌이었다. 그제서야 왜 돈을 내고 축제를 참여하는 지 알 것 같았다. 나는 축제를 위해 동아리 연습도 제대로 하지 않고 소극 적으로만 했었는데 그런 나의 모습을 꾸짖기라도 하듯 숭정고 학생들은 자신의 온 열정을 다해 공연을 하고 있었다. 말레이시아를 다녀오고 나서 내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성숙했는지는 잘 알 수 없다. 하지만 내가 그동안 너무 소극적이고 매사에 충실하지 않았다 는 점, 오직 내 미래만 생각하며 그 주위의 것들은 소홀히 했다는 것을 나 에게 깨닫게 해주었다. 그리고 나도 하면 할 수 있다는 점, 내가 약하지 않 다는 것을 가르쳐 준 ‘내 인생 터닝 포인트의 여행’이었다.
DONGHWA HIGH SCHOOL MAGAZINE
7월 25일, 여호수아홀 강단에서 각 학교의 교장선생님께서 인 사 말씀과 학교 소개를 하셨는데 가노고 교장선생님과 가노고 학 생들이 서툴지만 한국어로 열심히 준비해 와 소개를 하는 모습 이 인상적이었으며, 예의바른 국민성이 느껴져서 대단하다는 생 각을 했다.
말레이시아는 내 두려움을 비웃기라도 하듯 체험 하나하나가 설레였고 인상 깊었다. 말레이시아에서 체험했던 것 중 제일 인상 깊었던 것 4가지 를 뽑아 보자면 첫 번째는 ‘반딧불이 구경’이다. 밤에 보트를 타고 물 위 에서 나무에 붙어있는 반딧불이를 보는 체험이였는데, 말로 표현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아름다웠다. 마치 나무가 크리스마스트리 같았다. 하지만 크리스마스트리가 그냥 흰 우유라면 반딧불이가 붙어있는 나무는 과즙이 50% 들어간 딸기우유였다. 1달이 지난 지금도 그 반딧불이의 불빛이 눈 에 아른아른 거릴 만큼 멋졌다.
03
2012 AUTUMN
나는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외국인 친구들과 대화를 해보고 싶고, 많은 경험을 쌓고 싶어 이번 가노고 국제교류 행사 (7월 25일~7월 27일)에 참여하게 되었다.
내년에 고3이 되기 때문에 나는 고3 되기 전에 나 자신에게 선물을 주고 싶었다. 또 그동안 학교와 집밖에 모르는 ‘우물 안 개구리’인 나는 더 넓은 시야를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생각하던 터라 문화교류에 참가 하게 되었다. 나와 다른 문화와 언어를 가지고 있는 친구와 만난다는 설렘 과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혼자 여행을 간다는 두려움을 가지고 7월 29일 말레이시아로 떠났다.
기획기사
서 미국 NCA를 다녀와
그 다음날은 NCA senior 친구들과 같이 Universal city로 영화 다크나이트를 보러 갔습니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소풍갈 때 단체로 전철을 이용하는 것도, 영 화가 끝난 뒤 관람객들이 기립박수를 치는 것도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그 날 은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은 지역 상영관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난 날이었 습니다. 미국은 총기를 소지할 수 있어 이런 일이 드물게 일어나고 제가 3주 동 안 머무르는 내내 매일 매일 사이렌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 다음 주 월요일 아 침에 저희는 엔터테인먼트가 문화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나눴고 폭력적인 오 락물들이 이젠 사람들에게 아무렇지도 않은 것이 결코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 이 없지 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날 저희는 LA 도심가로 나갔습니다. LA Downtown은 Angels Flight라는 짧은 기차를 경계로 고지대와 저지대가 나뉘어 져 있었습니다. Angels Flight를 타고 올라가기 전 저희가 본 저지대 건물들은 고지대의 건물들보다 낮고 많이 낡아 보였습니다. 길거리를 다니는 사람들도 대 부분 Angels Flight를 경계로 구분되어 보였습니다. 도심가를 둘러본 후 학교에 돌아온 저희는 문화에 대해 나누었고 한국과 다문화사회인 미국을 비교해보며 미국 사회에 대해 좀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둘째 주 화요일에는 Griffith 천문관측소에 갔습니다. 가는 길에 Griffith 공원에 들려 저희가 직접 고른 재료로 만든 subway 샌드위치도 먹고 관측소 앞에서 저 멀리 보이는 hollywood 판과 사진도 찍고 돔 천장이 화면이 되어 누워서 보는 쇼도 관람하고 재미있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04
2012 AUTUMN
이지수(1-13) 저는 7월 16일 부터 8월 7일까지 3주간 미국으로 국제교류 를 다녀왔습니다. 첫날 LA공항에 도착했을 때 NCA 선생님께서 동화에서 온 저희들을 픽업해 학교에 데려다 주셨습니다. 오랜 비행으로 지치기도 했지만 미국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오니 피곤함보다는 설렘과 기대에 가 득차 있었습니다. 저희는 학교에서 오리엔테이션을 듣고 NCA교실을 모 두 방문해 그곳 학생들과 인사를 했습니다. NCA는 전교생이 140명 정도 되는 작은 학교였습니다. 그래서 1학년부터 12학년까지 서로 다 알고 가 족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DONGHWA HIGH SCHOOL MAGAZINE
제 호스트는 수정이(크리스탈)라는 아이였습니다. 저보다 세살이나 어 리지만 어린애 같지 않고 저랑 잘 맞았습니다. 첫날 학교 일정을 마치고 수정이의 집으로 갔는데 할머니와 아저씨께서 반갑고 따뜻하게 맞아주셨 습니다. 둘째 날 아침 저는 수정이와 함께 등교했습니다. NCA는 아침마 다 30분 정도 채플이 있었습니다. 채플이 끝난 후 수정이는 교실로 들어 가고 저는 동화 아이들과 같이 저희가 쓰게 될 과학교실로 들어갔습니다. 저희를 전담하실 선생님은 NCA가 아닌 다른 학교에서 오신 Ms.Wagner 였습니다. 선생님은 역사를 가르치시는 분이셨고 Mexican-American이 셨습니다. 그래서인지 저희를 더욱 이해하려고 노력하시고 영어로 말하 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잘 도와주셨습니다. 교실에서 저희는 그 날 일정인 Grove라는 쇼핑센터에 가기 전 그날 보게 될 것을 영어로 미리 배우고 현장으로 나갔습니다. Grove는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쇼핑몰이었 습니다. 샵이 줄지어져 있는 거리와 중앙에 있는 분수는 막 찍어도 화보 였습니다. 쇼핑도 하고 거리 구경도 하고 저희는 그곳에서 점심을 먹었습 니다. 피자를 먹었는데 한국 피자보다 훨씬 더 짰습니다. 저희는 Farmers market에서 한국에서 보지 못한 열대 과일들을 사서 학교에 가지고 와 같 이 먹었습니다. 처음 접하는 과일들이 맛있는 것도 있고 입에 잘 맞지 않는 것도 있었지만 책에서 본 과일을 직접 먹어보니 신기하고 재밌었습니다. 셋째 날 저희는 Santa Monica 해변에 갔습니다. LA는 사막 기후라 날씨 가 건조하고 덥지만 그늘에만 가면 바로 쌀쌀해지고 바닷가엔 바람이 많 이 불어 춥기도 했습니다. 해변에서는 다양한 인종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 니다. 그들은 거친 파도 사이로 서핑도 하고 가족끼리 모래사장에서 여름 휴가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넷째 날 저희는 NCA 6학년 수업에 잠깐 참관했습니다. 수업 방식이나 분위기는 한국과 많이 달랐습니다. 선생님이 학생에게 일방적으로 가르쳐 주시는 주입식이 아닌 학생의 머리에서 먼저 생각해내게 하는 주출식 수 업 방식이었습니다. 학생들은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자신을 드러 내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점심을 먹고 저희는 UCLA를 방문했습니다. 캠퍼스가 정말 크고 담쟁이 넝쿨로 덮인 건물들은 아름다웠습니다. 그런데 캠퍼스 안에 한국 대학에서는 보지 못한 UCLA Shop이 있었습니다. 그곳에선 옷, 신발, 문구, 화장품, 편의점, 카페 등 의 식주에 필요한 모든 것들이 있었습니다. 캠퍼스를 거닐다가 저희는 캠퍼 스 안에서 어떤 커플이 결혼식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대학 캠퍼 스 안에서의 결혼식이 저한테는 새롭고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다음날 저희는 다시 전철을 타고 China town과 Japanese village, 멕시코 문 화가 있는 Olvera street을 구경했습니다. China town에서 점심을 먹게 되었는 데 자장면 탕수육이 아닌 정말 중국 전통음식이 낯설고 향신료 때문에 겁이 나 서 메뉴판만 붙들고 고민 고민했지만 음식이 나오고 한번 먹어보니 별로 나쁘 지 않았습니다. Japanese village에서는 일본 전통을 체험할 수 있다기보다는 그냥 일본 상점이 많은 마을이었습니다. 그래도 Japanese village에 왔으니 간 식으로 모찌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간 Olvera street는 가장 남 미풍이 나는 거리였습니다. 처음 도착하자마자 저희는 광장에서 아스텍 문화의 전통 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댄서를 장식한 화려한 깃털장식들이 제 눈길을 휘 어잡았습니다. Olvera street에는 LA 최초의 집이 있었습니다. 서부 개척자들의 첫 집을 둘러보는 것도 값진 경험이 되었습니다. 하루에 중국, 일본, 멕시코, 미 국 문화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것이 LA의 큰 장점이었습니다. 둘째 주 목요일, 저희는 Fashion District에 갔습니다. 공장에서 바로 만들어서 파는 American Apparel Factory에는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의 옷들을 팔고 있 었습니다. 미국은 한국과 달리 패션코드가 굉장히 개방적이어서 독특한 디자인 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도매상점들이 줄지어진 거리를 구경했는데 한국 상 인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둘째 주 금요일 일정은 DisneyLand였습니다. 롯데월드나 에버랜드처럼 무서 운 놀이기구는 없었지만 예쁘게 나온 사진들과 디즈니 만화영화 주인공들의 퍼 레이드, 입이 쩍 벌어지는 불꽃 쇼로 만족했습니다. 이 날은 Ms.Wagner와 함 께하는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굿바이 파티도 제대로 못해 드린 것이 아직도 아 쉽기만 합니다. 셋째 주 월요일은 킹콩, 트랜스포머 등 영화 테마로 만든 놀이기구들이 있는 Universal Studio에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놀이기구를 많이 타지도 못하고 시간이 촉박해 더 구경하지도 못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마지막 주 화, 수, 목요일은 그랜드 캐니언과 라스베가스로 떠났습니다. 사막 을 달리고 달려 도착한 그랜드 캐니언은 정말 큰 그림 한 장을 걸어놓은 것 같았 습니다.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흠뻑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라스베가스는 정 말 카지노의 도시였습니다. 거의 모든 호텔들은 로비 대신 카지노가 있었고 도 박을 즐기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 어느 도시보다도 개방적이고 타락의 도시라는 타이틀이 제일 잘 어울리는 그런 도시였습니다. NCA에서의 마지막 날, 셋째 주 금요일에는 NCA Festival이 있었습니다. 학교 앞마당에 덤블링, 물 미끄럼틀, 게임 등 여러 가지 놀이시설을 설치하고 NCA 친구들과 놀고, 먹고, 마시고 사진도 찍고 수다도 떨면서 추억을 쌓았습니다. 그 날은 유독 시간이 빨리 갔습니다. 이제야 아주 많이 정들고 친해진 NCA 친구 들을 보는 것도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슬프기도 하고 더 많은 친구들과 더 빨 리 친해지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하교할 때 NCA는 눈물바다가 되 었습니다.^^;;; 3주 동안 주말은 호스트 패밀리와 함께 보냈는데 수정이(크리스탈)와 쇼핑도 가고 외식하는 것을 좋아하시는 아저씨께서 맛있는 레스토랑과 카페에 많이 데 려가 주셨습니다. 아저씨 덕분에 미국 음식, 멕시코 음식 등을 많이 맛볼 수 있 었습니다. 미국 레스토랑에서 나오는 음식은 한국의 세 배 정도 많았습니다. 대체적으로 양도 많고 너무 짜거나 달아서 미국에는 당뇨 환자들이 많습니다. 마지막 주말에는 교회에서 캠핑을 가서 바비큐 파티도 하고 캠프파이어 하면 서 마시멜로도 구워먹고 워터파크도 가서 크리스탈과 더 많은 추억을 만들었습 니다. LA에서의 여름 방학은 많은 인종들이 섞여 사는 미국의 다문화 사회를 더 잘 이해하고 많은 것을 경험하게 해 준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동화고 이모저모 동화예술제 후기
축제 맛보기 3
飛行(비행), 청소년들의 날개짓 축제의 낮과 밤을 이어 비행하다. 최정인 기자 9월 5일 아침 9시 축제 개회 예배를 시작으로 대망의 제 18회 동화 예술제의 막이 올랐다. 선교부, 주기쁨, 필 그램, 루치니아의 성극과 P&E 영어연극의 감동을 이어 2부에서는 카르페의 ‘그리스’ 뮤지컬이 흥을 돋아 학생 회, 한누리, 딩가딩가 외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는 다 채로운 순서들이 즐거움을 더했다. 5시 반 여호수아 홀에서 관악부의 ‘오페라의 유령’ 연 주로 축제 3부의 막이 오르고, 초대된 개그맨 오정태의 진행으로 축제는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장기자랑과 딩 가딩가의 열창, 동화고 졸업생인 아이킹즈와 춤사랑의 배틀 등은 우리에게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축제의 꽃 댄스동아리 춤사랑의 ‘판도라’, ‘아름다운 밤에’를 배경음악으 로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갔고 연예인 김소정의 깜짝 무대로 동화 예술제의 하루가 환 호 속에 잘 마무리되었다.
DSLR 용규쌤과의 INTERVIEW 김경래 기자
Q (김 기자) : 전시하면서 힘들었던 점이 있으셨나요? A (박용규 선생님) 없었습니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고 많은 선생 님들이 도와주셔서 작년보다 전시 양이 늘어 힘들었기보단 뿌듯했습니다. Q : 전시 장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 이번 전시 때 처음으로 방송실 복도(빨간 건물 2층 복도)에 전시를 하게 되 었습니다. 하얀 벽에 조명이 갖추어지고 철문까지 있어 보안도 되고, 정말 최적의 장소였다고 생각됩니다. Q : 즐거웠던 점은 무엇들이 있었습니까? A 8월 31일 준비를 하기 위해 한사람도 빠짐없이 자기 작품을 들고 줄지어 가는 것을 보니 무척 뿌듯하고 즐거웠습니다. 기장 김민주가 가져온 찍찍 이를 이용해서 사진들을 붙였는데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1 층 입간판을 이재은(1-13)이 하루 만에 깔끔하고 임팩트있게 디자인을 만들 어와서 무척 기뻤습니다.
축제 맛보기 4
공연 후, 관객들과의 만남
축제 맛보기 1
축제 속의 또 다른 공부, “제1회 동화고 환경영화제” 허윤경 기자
안민경 기자
카르페와 비르소미오를 본 후 관객들과의 인터뷰입니다. Q : 카르페 공연을 보고 어떤 느낌을 받으셨나요? A1 곁에 있던 친구들이 직접 노래하고 연기하는 모습에 놀랐고 저도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A2 한편의 뮤지컬을 실제로 보는 듯 했고 친구들의 재능을 보며 또 한 번 놀랐습니다.
Q : 작년공연과 비교해서 어떠셨나요? A2 작년도 무척 재미있게 봤지만 작년에 비해서 이번 공연은 여러 사람들의 노래와 감동 을 전해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Q : 약간 아쉬웠던 점이나 미흡했던 점이 있다면 무엇이었습니까?
1시부터 2시 30분까지는 소소한 환경을 무시하는 현대 사회에 이의를 제기하는 풍자가 담긴 “갓파쿠 와 여름방학을”, 2시 30분부터 4시까지는 1년 동 안 지구에 무해한 생활을 하는 프로젝트를 주제로 한 “노 임팩트맨”을 상영했다. 모두가 기다리고 열심히 준비해왔던 축제인 만큼 재미 있게 즐기는 것이 중요하지만 재미와 더불어 과학과 관련한 교훈과 문제점을 시사하는 영화를 상영하고 시청함으로써 최근 중요해지고 있는 환경문제에 대해 뒤돌아 볼 수 있 어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A1 배우들은 연기도 더 잘하고 노래도 훨씬 더 뛰어났는데 방송실 음향이 좀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A2 방송실의 음향과 조명이 배우가 연기하고 있는데 제 때 나오지 않아서 아쉬웠던 것 같 습니다. 나머지는 매우 좋았어요! 연기, 노래 둘 다 최고인 카르페 짱!!!
Q :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무엇이었습니까? A1 마지막 부분에 여자 주인공이 예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변신을 하고 남자주인공에게 반 지를 끼워달라고 은근 티를 내는 장면이 너무 웃겼어요. 여주인공이 그 표정과 행동을 잘 표현한 것 같아요. A2 주연커플 뿐만 아니라 조연커플들 또한 너무 귀엽고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다고 생각 했고 인상 깊었습니다. 또 직접 만든 자동차가 나오는 장면을 보고 열정과 노력이 대단 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축제 맛보기 2
미션임파서블 ‘글·빛·나·래’를 찾아라 ! 오선민(2-14) 예술제 오후 3시~4시에 동화고등학교 도서관 글빛나래에서는 지루한 도서 반 이미지 탈피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미션 임파서블>이라는 제목 의 게임을 진행하였다. 총 3단계로 이루어진 서바이벌 형식의 게임으로 1단계는 ‘팀 대항 퀴즈 쇼’였 다. 참가자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많은 문제를 맞춘 팀이 2단계로 올라갈 수 있 었다. 2단계는 ‘자음 초성 퀴즈’ 였는데 이를 맞추는 선착순 10명이 3단계로 올 라갔다. 마지막 결전의 3단계는 바로 ‘보물찾기, 도서관 곳곳에 숨겨진 ‘글·빛· 나·래’ 글자를 찾아 모으는 방식으로 그 중 ‘빛’은 암호를 풀어야만 찾을 수 있었 다. 이날 참가자 전원이 참석하여 소정의 상품도 받아가고 좋은 추억을 남겼다.
Q : 비르소미오 연극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배우는 누가 있습니까? A1 서인배가 가장 기억에 남는 배우입니다. 보는 내내 ‘우와 정말 연기 잘한다’ 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그가 맡은 역할에 연기를 잘했고 무엇보다 대사가 너무 웃겨서 정말 많이 웃었던 것 같습니다. A2 극중 이름이 사익호라는 배우가 가장 인상 깊었어요. 극에서 비중이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임팩트있고 이름을 그냥 들었을 때 사이코라 아는 사람들 때문에 화를 내는 부분이 재밌었습니다. Q :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무엇이었습니까? A1 서인배라는 소심한 남자 배역이 혼자 독백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너무나도 신선했 고 웃겨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에 남았습니다. A2 깡패 두 명이 극 중에 나와 여러 커플들에게 시비 거는 부분이 있었는데 배우들의 표정과 말투가 정말 재밌었습니다.
Q : 배우들의 연기가 어떤 것 같았나요? A1 마이크가 없어서 목소리가 작은 점이 아쉬움으로 남긴 하지만 대체로 다 좋았습니다!!! 연기도, 내용도 최고여서 재미있게 관람했습니다. A2 연극하는 내내 배우들 연기에 푹 빠져 있어서 같이 웃고 울고 하나가 된 느낌이 었습니다.
Q : 비르소미오 공연을 보고 어떤 느낌을 받으셨나요? A1 비르소미오 동아리 아이들이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는 것과 이렇게 멋진 무대를 만들어 냈다는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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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 작년과 비교해서 더 재밌어졌고, 주인공들이 노래를 더 잘 불렀던 것 같습니다.
동화 예술제가 개최되었던 9월 5일, 알렘-지구 환경부 연합이 제1회 동화고 환경영화제를 주최하 였다. 장소는 빨간 건물 4층 과학실로, 총 두 편의 영화가 상영되었다.
05
Q : 더 하고 싶은 말씀 있으세요? A 내년엔 전시기간과 학생들을 늘려 공모전 형태로 전시를 해보겠습니다.
2012 AUTUMN
또한 교정의 각 곳에서는 수많은 전시와 이벤트가 있었는데 알램, 낙타, 생활목공반, 또래 상담반, 비르소미오, 레인메이커, 맑은 물감, 생활과학반, DSLR, 시스템, 오반칙, 돌파리, RCY, 수학도서감상반, 도서반 그리고 학생회, 방송반 등 축제의 내용을 알차게 꾸민 숨은 주역들에게 박수갈채를 보낸다.
사진전시
자랑스러운 동화인
교외상 수상자 경기도 교육감 모범학생 표창
UCC 제작 최수수상
애국가 UCC를 찍으며 나라사랑을 다짐하다.
학업상 : 박경나(3-14), 선행상: 윤지석(3-10)
장은영(1-10)
법무부 성남지청 주최 ‘2012. 고등학생 토론대회’ 최우수상 : 양성식(1-4), 우수상: 김진형(1-4) 제6회 구리시장기 농구대회 준우승 : 이성빈(1-7), 안준현(3-1), 김성준(2-12), 차경환(2-7) 스키 국가대표로 선발 서지원(3-7, 프리스타일 모글), 김광진(2-1, 프리스타일 하프파이프) 고운소리(2-3, 알파인 상비군 선발) 동아사이언스주최 제11회 전국학생산업기술과학논술대회
06
고등부 논술부문 동상 : 권희진(2-3) 2012년도 한국정보올림피아드경시대회 경시부문 은상 : 신기철(1-2)
2012 AUTUMN
강원대학교 주최 제2회 전국 청소년 환경토론경시대회 고등부 대상: 양성식(1-4), 김성현(1-5) 고등부 은상: 클레이디 팀 주예리 (1-11) 제4회 전국 수리 청소년 UCC대회 최우수상 <나라사랑 부문> 애국가 - 한류현(1-5), 천혜영(1-10) 외 <학술 부문> 수학 - 김태우(2-12) <지도교사상 부문> 박종일 선생님, 한은영 선생님, 한창훈 선생님
박종일 선생님과 한은영 선생님께서 5반과 10반이 함께 애국 가 UCC를 찍으면 좋겠다고 제안하셨던 때가 생각난다. 선생님들은 한국 청소년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고자 하는 취지로 대회 응모를 추진하셨 는데(물론 상금 욕심도 큰 부분을 차지했다.^^) 우리는 선생님의 의욕과 는 달리 처음엔 그저 막연하게 촬영에 임했던 것 같다. 하지만 최종적으 로 완성된 UCC를 보고 난 뒤에는, 그 동안 나와 내 또래의 많은 청소년들 이 얼마나 나라사랑에 대해 무감각했었는지 돌아보며 반성하게 되었다. 요즘 독도를 두고 우리나라와 일본이 또 다시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일 왕과 우리나라 외교부측의 입장을 표명하는 기사가 매일 같이 보도되고, 이제는 독도 분쟁이 세계의 이목을 끌만큼 이슈화되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 영토에 대한 국민들의 주권의식과 자긍심이 간절히 필요하다.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미래에 우리의 영유권을 지켜내고 우리 문화의 질 을 높일 수 있는 인재로 양성하는 것이 급선무일 것이다. 그러한 점에서 물론 우리의 ‘애국가 UCC’가 받은 큰 상도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지만 평소에 학교 공부만 하기 바쁜 우리들이 우리나라의 현 실에 눈을 돌리며 국가를 위해 할 자신의 역할은 무엇일지 생각해보고 그것을 동기로 삼아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 정말 기뻤다. 우리 가 학생이라서 아직은 나라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많지는 않지만 이러 한 방법으로 작게나마 사람들에게 애국심을 심어주고 감동을 전할 수 있 길 바라는 바이다.
환경교육협회 주최 ‘제19회 전국 환경 독후감 공모 대회’ 우수상 : 곽수민(1-11) DONGHWA HIGH SCHOOL MAGAZINE
환경교육학회 주최 ‘2012년도 환경올림피아드’ 동상 : 이성영(1-3) 제 26회 다산문화제 문예대회 수상자 <산문> 최우수 : 박해린(2-4) / 가작 : 변정연(2-7) <운문> 장 려 : 이종환(1-2) / 가작 : 박기태(1-2) / 가작 : 김명준(1-2) <산문> 가 작 : 김혜윤(1-13)
배문경 교감선생님 명예퇴임식
“여기에 모인 우리 축복과 감사를 나누다.” 손민지 기자
교내상 수상자
2012년 여름의 끝자락 8월 30일(목) 여호수아 홀에서 배문경 선생님의 퇴임식이 있었다. 지난 동화학원에 20년간 몸담으며 예수님에 대한 사랑과 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누구보다 뜨겁고 성실하게 헌신하신 선생님을 떠나보내는 여호수아 홀에 모인 동화인들은 자못 숙연하면서 도 가족적인 분위기였다.
2012 제2회 교내 어휘력 대회 수상자 명단(총76명)
교장 선생님의 치사와 공로패 증정에 이어 학생회와 교사 상조회에서 기념품과 꽃다발을 증정하였다. 배문경 선생님은 퇴임사를 통해 윤동주 시인의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이란 시를 낭송하시고 배문경 선생님의 인 생에 동행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렸다.
대상 : 신수현(2-2), 조아형(2-6),김민주(2-7),김효정(2-7) 이슬기(2-14),최현아(2-13),박은송(1-8),조수민(1-10) 하지원(1-12)
교사 중창단의 찬양과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스승의 은혜’ 합창 등 다 채롭고 은혜로운 순서는 사제의 정이 메말라 간다는 오늘날의 교육 현실 에 귀감을 주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한글날 기념 영상논술 대회 수상자 명단(총43명)
특별히 배문경 교감선생님은 1000만원의 장학금을 희사하시며 평소 에 제자들을 자식처럼 사랑하셨던 모습을 보여주셔서 감동을 주었다.
대상 : 김혜린(1-14) 금상 : 송신영(2-4), 이연주(2-5), 이사라(2-14), 조수민(1-10) 8월 전국학력평가 수상 전영역 최우수상 : 이서연(1-13), 김다원(2-7) 김승현(2-12) 유기영(3-8) 윤지석(3-10) 전영역 우수상 : 박기태(1-2) 김도완(1-5), 박은민(2-10), 이경민(2-12) 우수학급상 : 1-4 / 향상학급상 : 1-11
비전캠프 후기
비전캠프 후기
2012년 동화 비전 캠프를 마치며 윤희경(1-14)
김하람(2-15)
비전캠프를 온 것은 올해가 처음이었다. 처음 가정통신문이 나왔 을 때에는 별로 생각이 없었는데, 우리 반 선교부장의 끈질긴 권유로 처음 비 전캠프에 참여하게 되었다. 버스에서 타고 가면서 비전캠프에 대해서 여러 가지 기대를 했었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그저 친구들과 재미있게 보내고 맛 있는 것을 많이 먹었으면 하는 생각이 전부였다. 그때까지만 해도 비전캠프 는 그저 학교 친구들과 가는 소풍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다. 버스에서 내리고 맑은 공기와 푸른 하늘. 푸른 숲이 나를 반겨주었다. 조금 걸으니 기도원이 나왔는데, 겉보기에는 괜찮아 보였으나 매우 친환경적인 관계로 비전캠프를 지내는 동안 온갖 벌레와 곤충들과 같이 지냈다. 그래서 조금 불편했지만 지 금 생각해보면 그렇게 힘든 기억도 더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겨질 것 같다.
2012년 비전캠프가 개최된다는 소식을 듣고 단순히 작년에 갔다 는 이유만으로 망설임 없이 비전캠프 신청서를 내게 되었다. 작년이랑 정말 많이 다를 거라고 선생님들께 많이 들어왔지만 솔직히 달라봤자 얼마나 다 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비전캠프 찬양단의 반주자연습을 하게 되 면서 그런 생각을 한 내 자신이 부끄러울 정도로 하나님께선 내게 기대감 을 불어넣으셨다.
너무 재미있었고 참 보람 있고 다신 없을 귀한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앞으 로 비전캠프에 대한 추억을 잊지 못할 것이다. 비전캠프를 준비해주신 선생 님들, 그리고 동화 고등학교 정말 감사드립니다!!
2박 3일 일정을 1박 2일로 압축한 듯 속이 꽉꽉 들어찬 알찬 스케줄. 일 분일초가 그냥 지나가지 않았다. 선택특강, 조별 미션, 예배와 찬양 하나하 나가 나에겐 감동이었고 감격 그 자체였다.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저녁 예 배.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은혜를 충만히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선교 부, 주기쁨, 필그램 미션 콰이어, 루치니아 4대 기독동아리 그리고 우리 모 두가 하나님 안에서 하나가 된다는 느낌. 하나님께 감사했다. 반주자이기 때 문에 나만 은혜 받지 못하는 거 아닌가 살짝 걱정도 되었지만 날 사랑하시 는 하나님께선 나에게도 동일하게 은혜를 부어주셨다. 그래서 더 기뻐하며 찬양하고 기도할 수 있었다.
이번 비전캠프는 다시 이렇게 열정적으로 놀 수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놀았고 뜨겁게 찬양하고 눈물로 기도했던 시간들이었다. 내년에도 올 수 있으면 좋으련만……. 아쉬울 뿐이다. 하나님께서 주셨던 은혜와 비 전캠프에서 보냈던 시간들은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면서 잊지 못할 추억이 며 선물이다.
환경부인증 프로그램
DONGHWA VISION FITNESS CENTER 개관식 열려
숲체험 산림학교(1차) 열리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교육을 다짐하다! 김용수 기자
이 완 기자 2012년 10월 19일(금)~10월 20일(토) 1박 2일간 강원도 둔 내 숲체원에서 ‘숲체험 산림학교(1차)’가 열렸다. 사단 법인 그린레인저 가 주최하고 산림청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본 프로그램에 우리학교 그 린레인저 1학년 학생 40명과 조규동 선생님, 박용규 선생님, 김원 선생 님이 참가하였다.
지난 10월 10일 오후 3시에 동화 비전 휘트니스 센타 개관 식이 있었다. 예체능부에서 지난 9월부터 기획하여 특별교실 4층에 위 치한 공간에 여러 가지 운동기구와 시설을 구비하느라 많은 수고를 하 셨다. 교장 선생님 이하 많은 선생님들의 축하 속에 이루어
‘숲을 만나자(숲해설)’, ‘나를 찾자(나이트워크)’, ‘우리가 되자(에코엔티 어링)’, ‘자연과의 만남(아침 산책)’ 등 다양한 교육내용과 미래의 환경을 가꾸고 지킬 청소년들에게 산림체험을 통해 산림에 대한 올바른 이해 와 산림사랑정신을 함양하는 귀한 계기가 되었으며, 참가한 학생들에 게는 환경부가 인증하는 활동확인서와 봉사활동 확인서가 발급되었다.
진 이날 행사에서 선생님들은
숲체험 산림학교 2차는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1월 2일~3일에 열린다.
이라며 기뻐하셨다.
바쁜 일정 가운데에서 자신들 의 건강을 돌보며 교육의 질 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
DONGHWA HIGH SCHOOL MAGAZINE
예배가 끝난 후 캠프파이어 시간에 맛있는 것을 구워 먹으며 서로 교제 하고, 총총히 박힌 별을 보며 별자리를 찾고 밤늦게 넓은 잔디를 뛰어다니 며 놀았던 시간들, 격정적이었던 물놀이 등등. 음식들도 선생님께서 직접 재 료 손질하시고 요리해주시는 거라 정말 맛있었고 정성과 사랑을 느낄 수 있 어서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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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AUTUMN
비전캠프에서는 예배도 참 많이 드렸다. 나는 원래 기독교 신자가 아니었 기 때문에 처음에는 찬양을 해도 설교를 들어도 무엇인가 꽉 막힌 기분이었 다. 그리고 열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예배에 임하는 선생님들과 옆의 친구들 을 보면서 저렇게까지 열정적으로 할 수 있는 용기를 가져다 준 믿음은 무엇 일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 생각이 바뀐 때는 밤의 기도회였다. 주기쁨, 루 치니아, 필그램 미션 콰이어 등 지금은 그 옛날 명성이 많이 약해져 있는 기 독교 동아리를 위해 눈물을 흘리고 진심으로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 나도 믿음을 가지면 누군가를 위해서 저렇게 기도해줄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하나님을 향한 나의 마음을 조금은 연 것 같다. 앞으 로 하나님에 대한 나의 마음을 조금씩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열어갈 것이다.
8월 12일 주일, 선발대로 먼저 기도원에 도착하여 장소를 정리하고 악기 세팅을 하는 등 예배준비를 하게 되었다. 교회를 다녀온 직후라 피곤할 법도 한데 부어주실 은혜가 기대되어 그리 힘들다는 생각도 하지 못했다. 그 다음 날 아이들이 도착하고 비전캠프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때의 그 설렘이란!! 이 번 비전캠프는 실로 ‘Amazing’이었다.
수학여행/심성훈련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
“우리의 추억”을 저장하다
수학여행(1학년)을 다녀와서
제주도 자연생태 및 문화체험
허윤경 기자
“올레 길로 올래?” 허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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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부터 20일까지 1학년들은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났 다. 태풍 걱정 없이 비행기를 타고 제주공항에 도착한 학생들은 먼저 산굼 부리를 방문했다. 그리고 가을바람에 흔들리는 억새풀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성산일출봉에 가서는 가파른 계단을 올라 높이 182m 정상의 짜릿 함을 맛보았다.
2012 AUTUMN
둘째 날에는 학생들이 두 조로 나뉘었는데 A조는 한라산을 가고 B조는 올레길을 걸었다. 아침에 일어나 올레길 5코스부터 걷기 시작한 B조는 숙 소 바로 뒤에 있는 남원 큰엉에서 시작하여 남원포구까지 걸으며 제주의 아 름다움을 온몸으로 느꼈다. 6코스의 쇠소깍의 계곡은 신비로움이 느껴졌고 7코스의 외돌개는 기이한 모양과 시원한 폭포수로 감탄을 절로 자아냈다. 길 코스가 끝나고 방문한 산방산에서는 산방굴까지는 못 들어가서 굴 내 부 천장 암벽에서 떨어지는 ‘사랑의 눈물’은 보지 못했다. 그러나 금방이라 도 꿈틀댈 듯한 용머리 해안과 수천만년동안 쌓인 사암 해안절벽은 신생대 에 온 듯한 기분이 들게 했다.
DONGHWA HIGH SCHOOL MAGAZINE
주상절리에서는 자연이 만들어놓은 육각형의 돌기둥 모양에 감탄하고 둘 째 날의 마지막 코스 중문해수욕장에서 물에 발을 담그며 즐거운 시간을 보 냈다. 저녁을 먹고 시작된 ‘제주의 밤’은 열다섯 반 모두가 참가하여 열기가 대 단했다. 선생님들과 학생들 모두 레크리에이션을 즐기며 동화인의 끼와 재 능을 느낄 수 있었다. 일등부터 삼등까지는 야식거리가 주어지고 불타는 밤 을 보냈다. 셋째 날에는 서귀포유람선을 타고 관광했다. 날씨가 매우 좋아서 바다에서 백록담이 뚜렷하게 보였다. 배를 타고 범섬의 굴 속안까지 들어가 “야호”를 외친 것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 천지연 폭포는 모두가 선녀와 신선이 된 기분이 들만큼 아름다웠다. 맛있는 제주 토종 똥돼지를 점심으로 먹고 제주 민속촌을 방문했다. 마지막으로 신나게 조랑말 승마체험을 하고 제주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쳤다. 제주도로 또시 꼭 옵서양! (제주도로 다시 꼭 오세요!)
지난 9월 19일, 동화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천안에 위치한 국 립중앙청소년수련원으로 심성수련회를 다녀왔다. 수련원에 가기 전에 독 립기념관에 들러 각자 싸온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고 수련원으로 향했다. 도 착하여 ‘여는마당’을 가진 후 저녁식사 뒤 수련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수련활동은 여태껏 해왔던 활동들과는 달리 각자 적성에 맞는 프 로그램을 선택하여 이루어졌다. 환경과학, 모험개척, 놀이문화, 창의적 리더 등으로 크게 4개로 나누어져 각자 하고 싶은 수련 활동을 3일 동 안 진행하였다. 또한 이렇게 다양한 수련 활동뿐만이 아니라 각 반의 단합을 위한 공동 체 활동으로 바운드 볼, 파이프라인 등을 하였다. 또 수련활동 틈틈이 이 루어진 체육대회에서도 12반, 15반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뜨거운 시간이었던 장기자랑 시간에는 모든 반이 열심히 참여하여 잊을 수 없는 학창시절 마지막 수련회를 즐길 수 있었다.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신 박용태 선생님을 비롯하여 우리들의 안전에 신경써 주신 각 반 담임 선생님들께도 모두 감사드린다.
이웃과 함께하는 세계 평화의 날 기념음악회 열려
북한을 품고 세계로 향하는 대한민국을 꿈꾸며 한종민 기자 2012년 10월 11일 밝은사회국제클럽 주최 ‘이웃 과 함께하는 세계평화의 날 기 념음악회’가 동화고등학교 여 호수아홀에서 개최되었다. 기념음악회는 세계평화의 날 을 기념으로 개최되었는데 세 계평화의 날이란 세계평화 구 현을 목적으로 UN에서 제정한 기념일로써 한국에서는 매년 9월 셋째주 화요일(1982년부터)을 “세계평화의 날”로 제정하고 기념식 및 기념학술회의, 기념행사 등을 경희대학교와 유엔 한국협회 세계대학총장회 밝은사회국제클럽 등이 개최하고 있다. 음악회에서는 퓨전국악 월드뮤직그룹 아나야를 비롯하여 각종 공연이 펼 쳐졌고 기념품등을 지급하여 관람객들의 참여도가 높았다. 현재 한국은 세계무기수입 2위 국가로 방위사업을 국가전략산업이자 수출 주력사업으로 성장해 왔다. ‘국가안보’를 앞세운 군비증강과 무기도입 및 개 발에 문제를 제기하고 평화와 복지에 투자를 촉구하기 위해 다방면의 준비 가 필요할 것이다. 아울러 남북관계에 항구적인 평화를 위해 관계 개선에 힘 써야 할 것이다.
수능대박 기원
고3 담임 선생님들의 응원
수능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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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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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반 원진우 선생님 “긴장완화, 자신감 충만, 찍음신 강림에 특효약은 집! 중! 떨려서 집중이 안되는 게 아니라 집중을 못해서 떨리는 겁니다. 매의 눈처럼 집 중하세요!” 3반 김명환 선생님 수없이 많이 생각해 보았지만 너흰 참 대단한 아이들이다. 나와 3년간 함께 시간을 보내다니^^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서 집중하여 시험에 임하거라. 임전무퇴의 정신으로 임하거라. 대학에 가서 진리의 횃불을 밝히기 위해 지금 어둠속에서 촛불을 키거라. 박수치면서 너희들의 힘들었던 3년에 격 려와 용기를 주고 싶구나.
5반 조종원 선생님 3학년5반 딸들! 파이팅! 정말 수고 많았다. 일 년 동안의 수 고와 노력, 땀의 결실을 맺으리라 믿는다.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 님께서 분명 응답해 주실 거야. 사랑한다. 딸들아! 너희는 세상의 중심이 될 거 야. 수능을 넘어 원하는 대학까지 go. go ! 6반 홍성일 선생님 “My hope, My daughters, My love ! 최고가 되려 너무 애쓰지 마라. 너희는 이미 내게 최고거든.” 7반 유소현 선생님 공부는 부메랑이다. 효과는 반드시 돌아온다. 이 달콤한 투 자에 딱 한 가지 필요한 것. 그것은 “끝까지 견디는 시간”이다. 아직 게임은 끝 나지 않았다. 시험지를 받아보는 그 순간까지 전.력.질.주. 8반 정홍기 선생님 항상 잘 되기를 바라고, 바르게 변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동안…….^^ 이번엔 수능으로 보여 주자. ”나는 꼭 해낼 수 있어, 나는 정말 멋지게 해냈어!” 라고. 9반 이상영 선생님 그동안 열심히 최선을 다한 당신 칭찬 받을 자격이 있다. 9반!! 활기찬 미래를 위하여 앞으로 나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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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박태규, 장지운 기자
10반 송용호 선생님 “혼을 담은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 그동안 진심으 로 고생했다. 대박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돌아오거라. 홧팅이다. 11반 박수민 선생님 마지막 3학년 기간이 너희들 인생에 있어서 지금까지의 삶과는 다른 변화가 있는 삶이길 바라고 또한 전환점으로 사용되길 바란단다. 선함이 겸비된 지혜로운 청년으로 이 땅에 자리매김할 그날을 오늘도 기대하고 기도하며, 3-11반, 힘내라~ 동화고 3학년, 일어나 빛을 발하라~ Find your place in this world!!! 12반 정환도 선생님 사랑하는 3-12반!! 인생에서 가장 어렵고 힘든 시험을 보 는 지금 이 순간 여러분을 곁에서 응원합니다. 최선을 다한 만큼 최고의 결과를 얻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13반 강승연 선생님 노력한 자 두려울 것이 없다. 수능 대박은 13 품으로~♥ 13학번이 될 너희들은 최고의 13반! 마지막까지 십삼십삼 파이팅!! 14반 한상현 선생님 지금까지 노력한 결실이 풍성하게 맺어질 수 있기를 바라 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이 꼭 이루어지길 바라며 너른 마당 한 길에서 웃는 얼굴로 만나기를 바랍니다. 15반 박윤선 선생님 휘원, 소영, 다원, 서정, 연지, 예림, 유림, 은지, 은진, 정아, 지원, 현정, 김혜진, 지희, 상희, 유영, 주현, 희선, 수안, 예인, 희경, 주미, 예희, 다미, 아현, 원혜진, 남경, 슬비, 유경, 지윤, 지인, 다인, 연화,연진, 예진, 지현, 정민, 예지, 주연아 그동안 고생 많았어. 최선을 다하고 돌아오렴. 화이팅! 15반 화이팅!
SUPER STAR OF DONGHWA HIGH SCHOOL
영어말하기 대회 개봉박두 박진영 기자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 갈 차세대 주역들의 영어 교육 발전을 도모하 고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하여 교내 영어 말하기 대회가 개 최될 예정이다. 접수는 9월 24일에서 28일까지 이루어졌으며 1, 2학년을 대 상으로 상장 수여는 개인과 단체를 포함하여 10개조에 주어질 예정이다. 주제 는 시사, 에세이 등 창의적인 주제로 자유롭게 선정한다. 예선 : 2012. 10. 24 (수) 5, 6교시 - 본관 2층 외국어 전용교실 본선 : 2012. 10. 31 (수) 5, 6교시 - 여호수아 홀
제3회 동화 Blessing Day 박진영 기자 2012년 11월 15일(목), 본교 학생들에게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며 청 소년기의 바람직한 삶의 비전을 세우기 위하여 ‘제3회 동화 Blessing Day’ 가 열릴 예정이다. 1학년 15개 학급과 2학년 15개 학급을 대상으로 30개의 지역 교회 목사님들이 오셔서 각 학급에서 메시지를 전하고 간단한 간식을 나눌 예 정이다. 특히, 그 교회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이 자신의 목사님을 초대하여 말 씀을 듣는 방식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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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반 이아형 선생님 고달프고 힘든 고3생활을 아무 불평불만 없이 열심히 공 부하고 잘 따라준 우리 예쁜 40명의 딸들 넘 고맙고 많이많이 사랑한다. 파이 팅!!! 수능대박!!!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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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AUTUMN
1반 홍복현 선생님 끝까지 최선을 다해, 풍성한 결실을 맺는 수능을 만들자!
메시지
입시전형 요항
2013학년도 동화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전형 요항 1. 모집정원 및 학급 수 : 보통과 15학급 학급당 35명(525명, 남·녀 통합사정) 남·녀공학 2. 지원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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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경기도 내 중학교 졸업예정자 나. 중학교 졸업자로서 경기도 내에 거주(전 가족 거주. 이하 같음)하는 자 다. 고등학교 입학 자격 검정고시 합격자 중 경기도 내에 거주하는 자 라. 중학교 졸업과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이 인정하는 자로서 경기도 내에 거주하는 자 마. 타시·도 소재 특성화 중학교(전국단위 모집 자율학교 포함) 졸업예정자 중 경기도 내에 거주하는 자 ※ 나 ~ 마의 해당자는 원서접수일 현재 전 가족이 경기도 내에 거주하는 자
3. 원서 교부 및 접수 방법 2012 AUTUMN
가. 기 간 : 2012년 12월 17일(월) - 12월 21일(금) 17:00 까지 나. 원서 접수 및 방법 : 동화고등학교 입학원서 접수처(행정실) - 검정고시 경기도고등학교 입학·전학 포털시스템 - 재학생 및 졸업생 ※ 원서접수 마감일 14시 이후에는 원서접수만 가능함
4. 전형 일정 및 장소 가. 전형기간 : 2012. 12. 24(월) - 12.26(수) 나. 합격자 발표 : 2012. 12. 27(목) 15:00 (본교 강당)
5. 전형 방법 DONGHWA HIGH SCHOOL MAGAZINE
가. 선발방법 : 본교 지원자 중 다음에 의해 선발한다. 1) 중학교 내신성적 200점 만점으로 선발하되, 입학전형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입학허가 예정자를 결정한다. 2) 중학교 내신성적은 교과활동상황 150점, 출결상황 20점, 봉사활동실적 20점, 학교활동실적 10점으로 산출한 다.(검정고시 출신자, 동등 이상의 학력인정자 등은 비교평가 성적으로 150점 만점으로 산출한 후 200점 만점 으로 환산한다) 3) 기타 내신 성적에 관련된 사항은 「2013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신입생 내신성적 반영지침」에 의거한다. 나. 동점자 사정 방법 동점자의 사정은 교과활동 상황 총점이 높은 자를 우선으로 하고, 그래도 동점자가 생길 경우에는 일반교과 120점 만점 총점이 높은 자, 3학년, 2학년, 1학년 순으로 일반교과 활동 성적이 높은 자를 우선으로 한다. (비교평가 응시자는 120만점의 3학년 50% 부여, 2학년 30% 부여, 1학년 20% 부여) 다. 체육 특기자 전형 1) 선발종목 및 인원 : 총 4명 - 사이클 2명(남2), 스키 2명(남1, 여1) 2) 지원자격 기준 가) 다음의 대회에서 개인경기는 3위 이내 입상자, 단체경기는 3위 이내 입상한 팀의 선수와 입상하지 못한 팀 중 개인상을 수상한 자, 대한체육회 가맹경기단체가 주최·주관하는 종목의 주말리그대회에 5경기 이상 출 전한 자 (1) 문화체육관광부 및 시·도교육감이 주최·주관하는 대회로서 시·도 및 전국규모의 대회 (2) 대한체육회 및 동 가맹경기단체가 주최·주관하는 대회로서 시·도 및 전국대회 규모의 대회 (3) 시·도 체육회 또는 이와 공동 주최한 기타 단체의 시·도 및 전국규모의 대회 (4) 교육장 또는 시·군 단위 대한체육회 가맹경기단체장이 주최·주관하는 시·군 대회 (5) 대한체육회 가맹 경기단체가 주최·주관하는 종목의 주말리그대회 나) 추천 등에 의한 체육 특기자 (1) 학교장과 해당 경기단체장이 신체조건, 소질 및 기타의 사유로 운동선수로서 장래성이 있다고 인정하여 추 천한자 중 체육특기자 선발위원회에서 심의 확정한 자 (2)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국제대회에 대비하여 우수한 체육선수를 육성할 목적으로 유망 신인선수로 인정 하여 통보한 자
입시전형 요항
3) 체육 특기자 전형은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체육특기자 선발에 관한 규칙』(경기도교육규칙 제00605호 개정)에 의한다. 라. 특례입학대상자 전형 1) 특례입학대상자는 초·중등교육법 제47조 ①항 및 동법시행령 제82조 ③항 및 학칙에 정한 바에 따라 입학 정 원의 2%범위 내에서 정원 외로 선발한다. (10명) 2) 원서 접수 이후 귀국학생은 학칙이 정한 바에 따라 정원 외로 선발한다. 마. 국가유공자 자녀 전형 국가유공자 자녀는『국가유공자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실시하되, 일반 학생의 합격 사 정 범위로 제한하지 않으며 지원자에 한하여 입학 정원의 3% 범위 내에서 정원 외로 선발한다. (15명) 바. 특수교육대상자 특수 교육 대상자(심신장애자)에 대하여 본교의 교육시설이나 여건상 수학 상의 장애가 없는 경우에는 특별한 입 학 제한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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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전형료 및 전형료 납부 방법 2012 AUTUMN
가. 전형료 : 4,000원 나. 납부 방법 : 재학생 및 졸업생 - 출신 중학교에서 일괄 징수하여 계좌입금 농협 10801064752 동화고등학교, 입금자란(00중) 검정고시, 타시도 출신, 개별접수자 - 동화고등학교 입학원서 접수처(행정실)에 직접 납부 다. 납입 기간 : 2012년 12월 17일(월) 9:00 부터 - 2012년 12월 24일(월) 17:00 까지 라. 기타 : 전형료 납입 확인 후 접수 완료되며, 납입된 전형료는 환불되지 않는다.
7. 제출 서류
8. 입학수속 및 미등록자 처리 방법 가. 입학허가 예정서를 교부받고 입학수속 기일 이내에 등록하지 않은 자는 입학 허가를 취소할 수 있다. 나. 입학전형에 합격된 자의 미등록으로 인한 결원은 차순위 자로 보충하되 해당자 명단을 공고하고 개별 통지한다.
9. 기 타 가. 2013학년도 전기학교 합격자는 본교에 지원할 수 없다. 나. 원서 접수 후 타시·도 특목고, 특성화고, 기타 학교의 합격자는 본교 전형에 응시하지 않아야 한다. 다. 기타 신입생 전형업무는 『2013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전형 요강』 및 본교 입학전형관리위원회의 협의에 의한다. 라. 의문사항이나 세부사항은 동화고등학교 교무실 또는 행정실에 문의한다.
주 소 : 472-708 경기도 남양주시 경춘로 434 (도농동) 교무실 : 031-563-2558 교육행정실 : 031-563-2580 학교홈페이지 : http://donghwa.hs.kr
FAX : 031-551-7811
2012년 9 월 20 일
동 화 고 등 학 교 장
DONGHWA HIGH SCHOOL MAGAZINE
가. 입학원서 및 내신성적이 포함된 온라인 자료(경기도내 중학교에 한함) ※ 원서 접수는 온라인 접수를 원칙으로 한다. 나. 검정고시 합격자는 합격증 사본(원본제시) 및 성적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각1부(비교평가 미응시자에 한함) 다. 비교평가 성적표 사본(원본제시), 주민등록등본 각1부(비교평가 응시자에 한함) 라. 체육특기자는 상장사본(원본제시) 및 기타 증빙서류 마. 특례입학대상자는 외국학교 전 학년 성적증명서 등 기타 증빙서류 바. 국가유공자 자녀는 국가유공자 자녀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1부 사. 검정고시 합격자 및 동등학력인정자 반명함판 사진 1매 아.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 1부
동화고 교육 FOCUS 21세기가 원하는 인재 양성의 요람 동화고등학교의 교육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인성교육’
다양한 직업군의 ‘직업 체험의 날’
동화고가 인문고이면서도 타 학교와의 차별화를 꾀할 수 있었 던 것은 동화고만의 문화와 교육방법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것은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인성교육’입니다.
글로벌 시대에 적합한 ‘외국어 특성화 교육’ 세계화시대인 21세기는 외국어를 얼마만큼 할 수 있느냐에 따라 한 사람의 능력이 결정됩니다. 동화고는 글로벌시대에 발맞춰 기획한 ‘외국어 특성화 교육’에 따라 학생들이 맘껏 역 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과학적, 이성적 사고를 도와주는 ‘논술교육’ 동화고는 논술교육이 활성화되어 있고 학생들의 능력에 맞는 교육기반을 조성하고 우수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독서여 건을 향상시키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동화고는 학생들의 진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직업 체험의 날’ 을 운영하고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군들과의 만남을 통해 올바 른 직업관을 갖습니다.
동화고의 성장 원동력 ‘동문들의 학교사랑’ 총 19,747명의 졸업생이 각 분야에 진출하여 전문가의 길을 걷고 있으며 대부분 동문회에 가입하여 선후배 간의 우애를 다지는 데에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동화고 교육의 큰 맥락은 ‘사랑’ 동화고가 추구하는 다섯 가지 인재상은 창조인, 건강인, 실력 인, 경천애인하는 기독교인, 봉사인입니다. 이 모든 교육활동 과 목표의 공통분모는 ‘사랑’입니다.
다양한 ‘장학제도’ 동화고는 매년 다양한 교외 장학생과 교내 장학생을 선발 하여 학업에 정진하도록 격려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100 여 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4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 하였습니다.
직접적인 ‘해외체험학습’ 학생들은 학기 내에 공부했던 외국어를 직접 사용하고 그 나 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외국어 체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고3을 위한 기도회 및 격려회
고3을 위한 기도회 고3 수험생을 위한 전교생 기도회가 10월 22일 ∼11월 6일까지 열린다. 기도회는 강경숙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10분의 선생님이 인도자가 되어 찬 양과 말씀선포 그리고 기도의 순서로 진행된다. ★ 기도회 날짜별 순서 ★ 날짜 10/22 10/24 10/29 10/31 11/5
선생님 황철우 교감선생님 한수정 선생님 박영규 선생님 이경희 선생님 이승구 교감선생님
날짜 10/23 10/26 10/30 11/2 11/6
선생님 정태주 선생님 문정환 선생님 박수민 선생님 최현탁 선생님 강경숙 교장선생님
고3을 위한 격려회 고3을 위한 격려회가 10월 23일(화) 1교시 주간 예배 시간에 진행된 다. 이 행사에는 학부모님들과 선생님들과 1, 2학년 학생들이 마음을 모아 수능 시험을 격려하는 차원으로 달콤한 사과를 나눠줄 예정이다.
고3을 위한 특별 새벽기도 10월 8일(월)부터 시작한 고3 수험생을 위한 특별새벽기도가 11월 7일 (수)까지 계속된다. 본 새벽기도는 아침 6시 50분부터 7시 20분까지 30분 동안 김종호 목사님의 인도로 다락방에서 이루어지고 있는데 전 교생 어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능을 앞둔 3학년을 위해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기를 기도하자.
편집후기 2학년 김용수: 가을호를 발행하고 나니 2012년이 얼마 남지 않음을 느낀다. 남은 기간은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 박태규: 행사도 많았던 가을호 제작을 하고 이제 겨울호만 남 았다. 시원섭섭하다.ㅠ.ㅠ! 안민경: 신문반 짱! 허윤경: 귀요미들 모두 고맙고 너무 사랑해*^^* 빡공하자. 이 완: 시간가는 속도가 LTE warp 올레~~~ 장지운: 폭풍감동이다~~~
2학년 한종민: 고마워, 신문반 친구들아! 언제까지나 신문반 파이팅!!! 김경래: 앞으로도 잘하자~~. 아자 아자 신문반 파이팅!!! 최정인: 다 같이 힘내서 더 좋은 기사 많이 쓰자!^^ 손민지: 앞으로 더욱 유익한 신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박진영: 자~알~ 나왔구나!^^ 허지원: 벌써 동화보 가을호가 나온다니 시간이 너무 빠르네. 불광불급(不狂不及)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
발행인 동화고등학교장 강경숙 기획편집 동화고등학교 신문반(지도교사 윤 향) 발행일 2012. 10.22 주소 경기도 남양주시 도농동 경춘로 434 홈페이지 http://donghwa.hs.kr 대표전화 031-551-05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