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 이야기
대전유성장로교회
기독학부모교실 후기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가 ‘부모교육 컨설팅’으로 함께하고 있는 대전유성장로교회에서 지난학기 동안 함께 했던 기독학부모교실, 수료후기입니다. 열일곱분 모두가 글을 너무 잘 써주셔서 그 어느 것 하나 글을 덜어 내기가 어려웠음을 밝히며, 8주간의 모든 교육을 마치신 대전유성교회 기독학부모님들께 칭찬과 격려를 보 냅니다. -편집자주-
수년간 교회, 학교, 가정 예배, 크리스천 아버지들을 위해 기도해왔습니다. 그러던 중 ‘기독 학부모교실’ 교육을 남편의 제안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중략) 이번 교육에서 새로웠 던 것은 ‘가정’과 ‘교회’와 ‘학교’의 연계였습니다. 엄마가 된지 23년이 지났지만 이렇게 기 도할 것이 많다는 것을 새롭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아이들을 양육하면서 신앙적으로 키워야 하는걸 알지만, 어떻게 구체적인 실천을 해야 하는지 몰랐던지라 이러한 기독교적 자녀교육을 하는 강의를 꼭 들어보고 싶었습니 다. (중략) 교육을 받은 후 아이들을 대할 때도 한 번 더 생각해보고 대할 수 있는 마음을 키 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에겐 연년생인 초등학생 아들이 있습니다. 저는 아이들을 학교에, 학원에, 교회에 보내기 만 하는 방관자 부모였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가정 안에 신앙교육이 없으면 아이들
이번 기독학부모교실 강의를 기점으로 특별한 인생의 시작점으로 삼겠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온전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겠습니다. 자녀들에게 예배드리는 엄 마, 말씀 읽는 엄마, 기도하는 엄마, 늘 감사와 찬양이 넘치는 일상의 엄마, 바른 대화로 소
은 자연스레 세상에서만 버둥버둥거리며 살아가게 될 것이란걸 알았습니다. 부모가 먼저 아이들을 신앙으로 가르쳐야 자녀들이 중심을 잡고 나아 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 다.
통하는 엄마. 행동으로 보여주는 신앙교육에 앞장서겠습니다. 나는 많은 시간을 말씀과 세상적 교육관 안에서 많이 고민하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나 한사람 바로 선다고 세상이 달라질 것 같지 않은 생각에 많은 세월을 그저 방관자로 살아 자녀가 성장해 감에 따라 부모의 언어와 생활양식이 그대로 자녀들에게 투영되어 거울을
왔습니다. 그러나 부모세움학교를 통해서 나의 정체성을 깨닫고 이제 기독학부모로 살아
보는듯한 모습에 얼굴이 붉어질 때는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었습니다. 매주 교육 후 주어진
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이 땅의 교육 100, 1000년을 이어 나가기 위해 나로 부터 시작해서
과제는 자녀들과의 소통을 위한 멋진 도구였고, 가정에서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매주 준비
우리 공동체로 까지 이어져가기를 기도하며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해 주신 ‘블레싱 박스’는 두 팔 벌려 우리를 기다리시는 예수님의 마음처럼 행복하고 따스 한 섬김을 진하게 느끼도록 해 주었습니다. 자녀들이 어릴 때는 매일 가정예배도 드리고 잘 지냈는데 어느 순간 일과 경제를 우선순위 일반적인 부모교육은 아이와 부모 사이의 관계개선, 학업 성적이나 진로 찾기를 알려주는 경우가 많은데 부모세움학교는 하나님을 잘 알고 그의 뜻대로 아이를 키워야 함을 배웠습 니다.. 교회와 집이 일관되어야 아이가 혼란이 없고 또 학업 역시 하나님을 아는 것의 연장
에 두고 보니 자녀들은 성인이 되었고 자녀들에게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부모세움학교를 통해 부모로서 끝까지 지켜봐주고 응원해주는 좋은 부모의 역할이 무엇인 지 공동체가 함께 해결해 나갈 문제는 무엇인지 더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임을 그리고 소명을 깨닫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녀가 20대가 지나 대화마저도 쉽지 않은 일상의 시간에서 안타까움만으로 기도하던 시 '기독'과 '학부모'라는 두 정체성이 균형있게 잘 결합되어 있는 삶을 살아내야겠다 다짐했 습니다. 학교와 아이와 선생님들을 위하여서는 기도를 하면서도 함께 학교 생활을 하는 아
간이었는데 이제 기도와 함께 주 안에서 하나님의 메시지를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더욱 잘 양육하는 부모가 되기를 소망하게되었습니다.
이의 친구들 한 명 한 명 이름을 놓고 기도해야함을 미처 생각지 못했는데 아이의 학교 친 구들을 위해서도 기도해야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녀교육을 할 때 사소해 보이는 작은 부분조차도 항상 하나님을 배제하지 않고 교육할 것 을 다짐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모든 것들이 하나님이 만
부모세움학교를 시작할 즈음 바쁜 일들 때문에 망설였는데 ‘주님을 경외하는 자녀로 양육 하고 싶은 학부모“라는 문구가 저를 움직이게 했습니다. 세상 속에 살며 그리스도인인 저
드신 섭리 안에서 이루어진 것이라는 걸 알도록 교육할 수 있는 부모가 되는 귀한 시간이 었습니다.
제 95호(2021년 7월호) 2021년 7월 8일
기독 학부모 신문 발행처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발행인 박상진 편집기자 도혜연, 이지혜, 박미향 디자이너 채혜진 주소 서울시 광진구 아차산로78길 44 크레스코 308호 연락처 02.6458.3456 / 010.4898.3454
넘어지는 게 나쁜 게 아냐 생각지도 못한 타이밍에 갑작스럽게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이번 이사에 있어 가장 큰 고민거 리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큰 아이의 ‘전학’이었습니다. 이사와 함께 전학의 이야기를 들은 주변 지 인들은 하나같이 왜 학기 중에 전학을 가는지, 아이가 낯설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때 가지는 불안감 과 두려움에 대해 이야기하며, 지인들의 삶의 경험까지 들려주었습니다. 주변의 이야기를 들을 때면 알 수 없는 마음들 사이에서 조용히 읊조리며 마음을 잡았습니다. “하나님, 삶 에서 언젠가 새로운 곳, 낯선 곳을 경험할 터인데 오히려 이런 삶의 경험이 OO에게 낯선 환경에서 어떻게 대 처해야지 알게 되는 순간이 되게 해주세요.” 한 번의 기도로 두려움이나 불안이 거짓말처럼 사라지지는 않지 만, 아이와 함께 밤마다 기도하며 마주하게 될 그 순간을 연습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그랬듯이 아이도 살다보면 예상치 못한 순간을 맞이하기도 하고, 넘어지거나 실패할 때가 있습니다. ※ 자녀를 키우며, 아이가 실패할까봐 두려웠던 적이 있나요? ※ 부모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실패하거나 좌절했던 경험이 있었나요? 그 경험이 나에게 어떤 자양분을 주었나요?
아이를 기르다보면 달리기에서도 넘어질까봐 노심초사 하는데, 삶의 수많은 경험들의 실패와 좌절은 어떻겠습니 까... 부모로서 그 과정을 옆에서 바라보는 것이 참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부모들은 가능한 아이의 삶에서 실패의 경우와 좌절의 경우의 수를 계산하고 줄이려고 부단히 노력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는 실패하기도 하고 넘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넘어지는 것, 실패하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모세가 여호와께 돌아와서 아뢰되 주여 어찌하여 이 백성이 학대를 당하게 하셨나이까 어찌하여 나를 보내셨나이까 내가 바로에게 들어가서 주의 이름으로 말한 후로부터 그가 이 백성을 더 학대하며 주께 서도 주의 백성을 구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제 내가 바로에게 하는 일 을 네가 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보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그 의 땅에서 쫓ᄋ내 ᆞ 리라” _출5:22-6:1 ※ 모세는 어떤 실패를 경험했나요? ※ 모세의 삶을 떠올리며, 그의 삶에서 있었던 실패들이 삶 전반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 나눠보세요.
떨기나무에서 하나님을 만난 모세는 자신이 바로 왕에게 말하면 바로 분위기가 전환될 것이라 기대했을 수도 있 습니다. 하나님께서 떨기나무에서 모세를 만나주셨고, 약속하셨으니 기다렸다는 듯이 바로 왕이 “YES”라고 답할 것임을 기대했을 수도 있지요. 그러나 돌아온 것은 “YES”가 아닌 더 가혹한 노동이었습니다. 실패를 경험한 모세 는 말씀에서와 같이 하나님께 왜 뜻대로 되지 않느냐 묻습니다. 한 번에 성공할 것 같았던 출애굽의 사건은 그렇 게 좌절을 겪습니다. 그 이후 출애굽은 단 번에 일어나지 않습니다. 열 가지 재앙을 통해 버티는 시간이 있었습니 다. 누군가는 눈앞에 벌어지는 재앙들에 두려워하기도 하고, 실패라고 단정지어 버리기도 하였을 것입니다. 그러 나 하나님의 시간표는 그저 묵묵하게 흘러갔습니다. 열 번의 재앙을 통해 출애굽에 성공했다 환호에 취했던 이스 라엘 앞에 ‘홍해’가 나타났을 때, 이스라엘은 다시 한 번 출애굽은 실패라며 단정하고 차라리 애굽에 있었던 게 나 았다 하소연합니다. 그런데 이번엔 모세의 반응이 좀 다릅니다.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 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 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어다” _출14:13-14
는 기독학부모라는 정체성을 확립하게 되었고 자녀를 이해하고, 은사와 진로를 발견 할 수 있었으며 기독공동체로 아이들을 함께 길러낼 수 있다는 힘이 생겼습니다. 세겹줄은 쉽게
오랜 기다림 끝에 임신한 딸을 기다리고 소망하며, 아이를 낳기만 하면 세상에서 가장 좋은
끊어지지 않는다고 하는데 유성교회에서 부모세움학교가 계속 진행되므로 생명을 잃지 않
것으로 양육하는 가장 좋은 부모가 되겠다는 호기도 가져보았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아이
고 변화되어 교회와 지역사회로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가 태어나고 자라가며 내가 해줄 수 있는 것보다 그렇지 못한 것이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되 었고, 해줄 수 있는 것조차 아이에게 선한 것이 될지 확신이 서지 않는 것이 많아졌습니다.
부모세움 학교의 유익은 첫째 믿음의 지체들과 함께 교육에 대한 현실적인 문제의식을 가 지고 어떻게 하면 자녀들을 바른 믿음 안에서의 교육을 시킬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 대한 솔직한 나눔들이었습니다. 둘째 나 한 사람의 힘은 약하지만 몇 사람이라도 교육에 대한 바 른 생각을 가지고 함께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독 자녀 교육은 내 자녀만 잘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이 땅 가운데 보내신 뜻에 합당한 아이로, 세상의 가치관과 기준이 아 닌 하나님이 천하보다 귀하다 하시며 각자에게 허락하신 달란트대로 양육할 것이며, 주님 을 의지함으로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시는 능력과 지혜와 사랑으로 아이들을 양육할 것을 다짐하게 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키우면 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자녀를 믿음의 관점에서 잘 교육 시켜야 한다는 것 을 깨달은 것입니다.
앞서 하나님 앞에서 실패에 대해 토로하던 모세는 그 이후 하나님을 대면(출 6장)합니다. 하나님은 친히 모세 에게 하나님의 계획을 다시 한 번 알려주십니다. 모세의 삶에서 실패는 실패로 끝나지 않고 하나님을 대면하 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만남 이후 열 가지 재앙을 통해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 굽 시키시는지 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버겁기도 하고 어두운 시간이었을테지만 모세는 열 재앙이 실패가 아 니라는 것을 이번에는 알았습니다. 긴 시간 동안 모세는 넘어짐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하였습 니다. 그 경험은 믿음이 되어 홍해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두려움을 뛰어넘는 모습으로 전환됩니다.
머리로는 이 아이는 하나님이 나에게 잠시 맡겨주신 자녀라고 생각하며 키우고자 하는데 현실에서는 또 내 뜻대로만 하게 되는 게 아이 양육이었습니다. 우리아이가 세상의 성공과
맞벌이로 살며, 집에서 먼 직장을 다니다보니 아이들의 돌봄은 친정 부모님께, 교육은 어린
부를 좇는 사람이 되지 않고,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과 비전이 무엇인지를 깨달아 하나님께
이집, 학교, 학원에 의지했었습니다. 주일에 한번 교회학교에 출석하며 "그래도 이것은 해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 갈 수 있는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생겼습니다. 그런 아
야지..." 했었고요. 조부모도, 그 어떤 훌륭한 교사도 자녀들의 교육의 주체는 아니며 나와
이로 자랄 수 있도록 끝까지 참고 기다리며 기도하고 나아가야 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부모
남편이 주체인 것을 깨달았고, 크리스천이라 하면서도 세상의 가치관으로 아이들을 바라
가 된 나에게 주신 소명임을 알기 되었고, 기독학부모 공동체가 내가 흔들릴 때마다 붙잡아
보고, 세상의 좋은 것으로 채워주려 했던 것을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주고 서로 중보해주며 힘이 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줄 것 같아 힘이 났습니다.
아이가 삶에서 마주하는 좌절과 실패들을 우리가 온전히 막을 수 없으며, 대응매뉴얼을 줄 수 없 습니다. 그렇기에 부모는 더 불안해합니다. 그러나 넘어지는 것이, 실패가 나쁜 것이 아닙니 다. 넘어지는 시간은 오히려 자녀로 하여금 하나님을 대면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하나님을 대면한 아이는 자신의 삶에 있어서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아이의 삶을 어떻게 이 끄시는지는 경험하게 됩니다. 이제 두려워하고 걱정하기보다는 “아이가 넘어질 때, 실패할 때 찾는 분이 하나님이 되게 하옵소서.”라고 읊조리는 것은 어떨 까요? 아이가 고통가운데 있을 때 부모인 우리는 그 상황을 변화 시킬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손 잡아주시길 바라는 한 달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가족이 대화하며 드리는
‘가정예배’
책소리터 2021년 가정예배는 연구소에서 발간한 ‘믿음의 자녀 키우기(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두란노, 2010)’ 책의 목 차에 따라 열두 가지 성경본문 가정예배를 드립니다. ‘믿음의 자녀 키우기’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신앙교육을 할 수 있는 책입니다. 구입을 원하시는 분은 연구소로 연락주시면 안내해드리겠습니다.
47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 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48 블레셋 사람이 일어나 다윗에게로 마주 가까이 올 때에 다윗이 블레셋 사
1
람을 향하여 빨리 달리며 49 손을 주머니에 넣어 돌을 가지고 물매로 던 지난번에 우리는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같이 살펴보았어. 우리가 학
져 블레셋 사람의 이마를 치매 돌이 그의 이마에 박히니 땅에 엎드러지니
교에서 배우는 모든 공부도 하나님께서 만드신 창조의 세계 아래 있는 것이고,
라 50 다윗이 이같이 물매와 돌로 블레셋 사람을 이기고 그를 쳐죽였으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우리의 꿈을 이루기 위해 우리는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
자기 손에는 칼이 없었더라
도의 영향을 결합하는 지수로 높아지면 사람사이 관계에서 불쾌하고 짜증이 심해진다고 합니다. 이럴때일수록 우 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 이번 달에 나누고 싶은 것은 친절함입니다. 날씨와 기분에 따라 반응하는 것이 아니 라 사람들의 필요를 먼저 살펴봐주고 배려해주는 마음. 그 마음을 친절이라 할 수 있겠지요. ‘자비’라고도 표현되는 친절과 관련하여 생각나는 책들을 이번 여름에 함께 읽고 나누며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봅시다.
저학년
이었지. 그렇다면 그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 오늘은 공부를 할 때 필요한 생 각과 준비, 자세와 태도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해보려고해.
/ 7월 /
여름이 되고 더워지면 ‘불쾌지수’라는 것이 높아집니다. 불쾌지수(Temperature Humidity Index, THI)는 열과 습
(중략)
7월: 공부는 어떻게 하나요?
아빠 엄마와 함께 Slow Reading!
우리가 함께 읽은 오늘의 말씀은 우리가 잘 아는 “다윗과 골리앗”이야기야. 이 스라엘과 블레셋 사이 큰 전쟁이 일어났을 때, 블레셋 장군 골리앗 앞에서 이 스라엘 군인들은 두려워 하고 누구도 나가서 싸우지 못하고 있었지. 그때 하나
2
님의 이름을 힘입어 다윗이 나아갔어. 양을 돌볼 때 가지고 다니던 물매와 돌 평소에 내가 공부하던 환경을 한 번 생각해볼까? 나는 어디에서 공부할 때 가
멩이 5개를 가지고 말이야. 그는 군인에도 들 수 없을만큼 어렸었지. 그런데 소
장 공부가 잘 되는지(장소), 나는 어떤 시간에 가장 공부가 잘 되는지(시간), 공
년 다윗이 큰 장수 골리앗 앞에 섰고, 작은 물맷돌을 던져 골리앗을 쓰려뜨렸
부 전이나 후에 필요한 준비물이나 습관이 있는지, 공부를 잘 하기 위한 동기
어. 결국 이스라엘은 다윗 덕분에 전쟁에서 승리했던 이야기야.
부여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한번 이야기해보자.
다윗은 어떻게 이길 수 있었을까? 성경은 다윗이 평소에 성실하고 잘 훈련된
고학년
준비된 사람이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하고 있어. 다윗은 평소에도 양을 돌 볼 때(다윗이 하던 일) 사자나 곰의 공격으로부터 양들을 잘 지켜냈었어. 그리 자녀와 함께 이야기 나누어주세요.
고 가장 중요한 것은 다윗이 하나님을 믿었고, 사랑했고, 늘 기도했다는거야.
-내가 선호하는 공부 장소:
성실함과 노력으로 준비하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나아갔던 다윗. 하나님
-하루 중 집중이 잘되는(공부가 잘되는) 시간:
께서는 다윗을 통해 이스라엘에게 승리를 주셨고, 이후에 이스라엘의 왕으로
-공부 전, 후의 준비물이나 나만의 습관:
3
페리다 울프, 해리엇 메이 사비츠 글 / 엘레나 오드리오솔라 그림/ 서남희 옮김 / 국민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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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머니에게 있던 낡고 널찍한 이야기 담요에서 아이들은 무엇을 하
하나님, 우리에게 공부의 시간을 허락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어떤 마
오늘의 말씀을 들으며 우리도 다윗처럼 우리가 평소에 하는 공부들을 더욱 성
음으로 이 시간들을 보내야할지 알려주시고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변화시켜주
실하게 하고, 잘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생각해볼까? 공부를 하기 위
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한 계획도 세워보고, 또 좋은 공부 습관을 갖기 위해 하나님께도 기도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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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습관을 위한 계획과 일과표를 짜보세요. 주일
토요일
월-금요일
. 친절하기 위해서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관심, 관찰, 사랑 등 등)
오전
오늘의 말씀 한 명씩 돌아가며 한 절씩 읽어볼까?
. 할머니 이야기를 들으러 온 아이들은 왜 서로 바싹 다가앉아야 했을
. 할머니는 왜 담요의 실을 뽑아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줬을까요?
찬양의 악보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찾아서 함께 불러보세요.
. 장운이가 나무하러 갔다가 만난 할아버지의 걱정은 무엇이었나요? . 토끼눈 할아버지가 장운이에게 가르쳐 준 것은 무엇이었나요? . 장운이가 아버지 대신에 하게 된 것은 무엇이었나요? . 장운이는 왜 누이와 사람들에게 글자를 가르쳐주었을까요? . 장운이가 글자를 알게 된 이후 삶에 어떤 변화가 생겼나요? . 돌을 깎는 일을 장운이는 어떻게 배웠나요? 빨리 배울 수 있었던 이유 는 무엇이었나요? . 돌로 연꽃을 만들게 된 장운이가 만나게 된 사람은 누구였나요?
저녁
. 장운이가 두번이나 토끼눈 할아버지의 근심을 풀어주었다했는데 어 떻게 풀어주었나요? . 친절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관심, 관찰, 사랑
-공부를 하기 전, 공부를 마무리한 후에 하나님께 올려드릴 기도문을 작성해보세요.
의 종이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우리이다 하니 33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 되 네가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울 수 없으리니 너는 소년이요 그는 어
배유안 글/ 홍선주 그림 / 창비
오후
[사무엘상 17:32-37, 47~50] 32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되 그로 말미암아 사람이 낙담하지 말 것이라 주
초정리 편지
고 있나요? . 할머니는 털실이 없었는데 니콜라이에게 어떻게 양말을 떠주나요?
까요? . 아침에 문을 열던 할머니가 왜 깜짝 놀랐을까요?
오늘 우리가 함께 부를 찬양은 “먼저 그 나라와 그의를 구하라” 라는 찬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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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담요
도 세워주셨어.
-공부를 하기 위한 동기부여:
등등) 공부 시작 전
공부를 마친 후
려서부터 용사임이니라 34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되 주의 종이 아버지의 양을 지킬 때에 사자나 곰이 와서 양 떼에서 새끼를 물어가면 35 내가 따 라가서 그것을 치고 그 입에서 새끼를 건져내었고 그것이 일어나 나를 해
함께 보면 좋은 책
함께 보면 좋은 책
[ 엄마 마중 ]
[ 키다리 아저씨 ]
겨레아동문학연구회 편저 / 보리
진 웹스터 지음 / 김양미 옮김 / 김지혁 그림 / 인디고
하고자 하면 내가 그 수염을 잡고 그것을 쳐죽였나이다 36 주의 종이 사 자와 곰도 쳤은즉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 받지 않 은 블레셋 사람이리이까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 37 또 다윗 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가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라
7 함께 작성한 기도문을 읽으며 오늘 예배를 마무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