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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 타교 운 소 개
대학 탐방 매년 여름방학 계획을 세우는 일은 여간 쉬운 일이 아닙 니다. 학기중에는 학과목에 집중하느라 여름방학이 너무 멀게만 느껴지지만 막상 방학이 시작되고 나면 각종 캠 프나 선교여행, 봉사활동 등의 마감일이 이미 지난 상태 이므로 학부모님과 학생 모두 발을 동동 구르며 어찌할 바를 보르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특별히 고등학교 시절 에 여름 방학 기간은 계획없이 보내기에는 너무나 중요 한 시점입니다. 혹 확실한 계획이 잡히지 않았다면 부모 님과 함께 떠나는 대학탐방을 권해드립니다. 대학탐방의 중요성 4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지내게 될 학교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결정한다는 것은 많은 후회를 가지고 올 수 있습니다. 학생이 어떤 환경에서, 어떤 사람들과, 어떤 프로그램을 통해 공부할 것인지 미리 살펴보는 것은 대학입학에 있어 아주 중요한 단계 중 하나입니다. 또한 대부분의 학생들이 지원하는 학교수가 최 소 6개 이상을 넘고 있어 대학측은 학생이 학교에 가지는 관심 도, 방문여부 및 방문 후의 Personal Communication에 더욱 주목하고 있습니다. 대학방문이 처음이거나 아직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이 뚜렷하지 않을 경우 다양한 특성의 학교들을 선택 하여 방문계획을 짜는 것이 좋습니다. 일차적으로는 학교의 규 모, 위치 (큰도시 vs. 작은 도시) 종류 (University vs. Liberal Arts College), Special 프로그램 제공이 다른 학교들을 중심으 로 방문하여 학생이 직접 본인의 선호도를 확인하고 평가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습니다. 그 후에 1차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들을 중심으로 최종리스트를 정 리하여 원서 지원 전에 방문합니다.
대학 탐방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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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대학탐방은 10학년 봄방학이나 여름 방학을 이용하는 것 이 좋습니다. 실제 SAT 성적이 없이 학교를 선택할 수 있을지 에 대한 궁금증이 있을 수 있지만 1차 탐방은 학교특성을 중 심으로 리스트를 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SAT 성적과 GPA 가 준비되는 11학년 봄방학이나 여름 방학을 이용해서 2차 탐 방을 권장합니다. 또한 원서 지원 후나 합격통지를 받은 후에 Overnight Visit을 꼭 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 대학에 서 합격 통지를 받고 마지막으로 각 학교에서 현 대학생들과 함께 하루를 보내면 강의참여, 기숙사 생활, 학교내 Activity,
학교 음식 등 실제 경험을 해 본후에 학교를 정하는 것이 좋습 니다.
Information Session/Campus Tour 각 대학은 Information Session과 Campus Tour 시간을 정해 놓고 예약을 받습니다. 각 학교 웹싸이트에 Appointment방법, Info Session 및 Campus Tour 날짜와 시간이 소개되어 있습 니다. Information Session은 1시간정도이며 입학사정관이 직 접 나와 입학과정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며 질문을 받는 시간입 니다. Campus Tour 역시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재학중인 학생 의 인솔하에 캠퍼스를 둘러봅니다. Campus Tour를 하면서 중 요한 사항을 메모하며 학교 사진 찰영을 하여 나중에 다시 검 토할 수 있도록 자료를 수집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Campus Tour가 끝나면 개인적으로 학교 교내식당에서 식사를 하거나 교내신문이나 Activity Board등을 확인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됩 니다. 또한 시간이 된다면 Financial Aid Staff와 사전 예약을 하여 장학금과 학비에 관해 조언을 받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대학 입학사정관들은 각자에게 분담된 주(State) 와 지역(region)이 있습니다. 대학 방문 후 전화나 이메일로 그 지 역을 담당하는 사정관들과 지속적인 연락을 취하면 학교와 원 서에 관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학탐방 Checklist 1. 도서관 (시간, 소장도서, 공간, 리서치자료 등) 2. 기숙사 (규모, 배정학생수, 주차, 안전 등) 3. 식당 (Meal Plan, 다양한 종류와 Quality) 4. 강의실과 실험실(실험장비, 규모 등) 5. Student Center (시간, 공간, Entertainment, Activity 종 류, Cultural Group Meetings) 6. 운동시설 (시설, 장비, 시간, 코칭스태프 경험) 7. 타 건물 (박물관, 교회, 공연장, 전시장, 병원) 8. Advising Offices (Counseling staff 경험, 직업알선, 인턴 십 및 석사과정에 관한 정보) 9. 학교 주변 지역 (규모, 안전, 식당, 공연장, 스포츠, 문화, 교통 등) 10. The People (학교/학업에 대한 열정, 교수들의 배경 및 Availability, School Spirit 등) Scholars Education & Consulting 원장: Eunice Oh 대학진학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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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도관장의 딸 3 - 인사와 생선 우리집 작은 딸은 이제 막 8살이 되었다. 큰 애와는 9살 터울이 있고 성 격도 많이 달라서 큰 애가 조용한 편이라면 작은 애는 에너지가 넘치 는 것 같다. 늦둥이라 그런지 큰 애에 비하면 막내티가 많이 난다. 하지 만 다른 건 몰라도 인사하나는 정말 잘한다. 작은 애 인사하는 것을 보 면서 한국말 참 어렵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곤 한다. 아침에 일어나면서부터 "안녕히 주무셨어요?" "잘먹겠습니다." "잘 먹 었습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학교 다녀왔습니다." "안녕히 다 녀오세요" "안녕히 다녀오셨습니까?" "안녕히 주무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히 가세요." "안녕히 계세요" "한국말도 서툰 딸에겐 많이 햇갈렸 던 모양이다. 이제는 익숙해졌지만 사실 이 인사를 가르치는데 4살 때 부터 3년을 지속적으로 가르치고야 겨우 몸에 베었다. 재미있는것은 인사를 받는 어른들이다. 작은 애는 배운데로 배꼽 인사를 하고 상대 가 인사를 받을 때까지 허리를 숙이고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정작 어 른들이 오히려 인사받기가 익숙치 못해 보인다. 아닌게 아니라 그렇게 까지 허리 숙이고 기다리고 있는 어린아이를 나역시 보지 못했다. 물 론 도장에서는 인사하는 것이 기본적인 것이긴 하지만 그 간단한 인사 하기가 정말 몇 년이 걸려도 제대로 안되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것을 알면 의아해 할 것이다. 미국의 인간관계가 횡적 수평적인 관계라면 한국은 종적 수직적인 관 계라 할 수 있다. 서로 장단점이 있지만 특히 우리에겐 부모에 효도하 고 스승을 공경하는 훌륭한 문화가 있다. 그리 오래전의 얘기도 아니 고 어린시절에 내가 받던 교육은 아버지가 수저 들기전에 먼저 수저 들지 않고 반대로 아버지가 식사 끝나기 전에는 내가 먼저 놓지 않는 것으로 배웠고, 밥상에 생선 한마리가 올라오면 아버지가 젖가락 대기 전에는 안되는 것으로 배웠다. 집안엔 어른이 있었고 위아래가 있었고 서열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 그런 얘기를 하면 마치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의 고리타분한 얘기가 되버린다. 지금은 그 생선은 아마 막내부터 챙겨주고 남으면 아버지 몫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이렇게 아이들이 집 에서부터 가장 어른대접(?)을 받다보니 도장에 와서도 사범님을 존경 하고 나아가 부모님을 존경하고 하는 가르침이 이어지질 않는 경우가 많다. 다민족 사회인 미국 교육이 개개인의 개성을 존중하지만 그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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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인정하고 남에게 폐를 끼치는 것을 금기시 하고 있다. 그렇기 때 문에 정해진 룰도 잘 따른다. 우리에게는 한민족 한핏줄의 정서 그대 로 어른을 공경할 줄도 알고 예의바르며 남을 배려할 줄도 알고 융통 성이나 아량도 있다. 이곳에서 사는 우리 아이들은 두 문화의 장점들 을 받아들여 흔히 말하는 글로벌 시대에 리더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있는 것이다. 자칫 어중쩡하게 방향을 잘못 잡으면 한국식의 융통성으로 위 아래의 존경심을 나타내야 할 때 미국식의 횡적인 관계로 처신하다보면 차츰 집단에서 소외될 수 밖에 없다. 공부를 아무리 잘해도 그런 사회성과 인성교육없인 절대 사회의 리더로 클 수 없다. 아니 심하게 말하면 남 과 더불어 갈 줄도 모르고 자기 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사람이 공부를 잘 하고 리더가 되어선 안된다. 검도는 가장 보수적인 전통 무술중 하나이다. 가끔 총을 쓰는 시대에 왜 칼을 배우냐는 질문을 듣는다. 현대사회에 왜 고전을 읽는가? 왜 미 국에 살면서 한국말을 알아야 하고 한국의 문화와 정서를 알아야 할 까? 왜 미국의 수평적 인관관계에 수직적 인간관계를 더해야 할까? 왜 동서양의 상반된 정서들을 이해해야 하는 것일까? 왜일까? 반대로 생 각하면 고전을 읽지 않아도 미국 살면서 한국말이나 문화를 몰라도 사 는데 지장은 없다. 미국에서 궂이 허리숙여 인사하는 것을 몰라도 미 국식으로 "하이" 하는 것으로도 흉이 될일은 아니다. 하지만 허리를 숙 여 하는 인사가 단지 동양식의 인사법이 아닌 동과 서를 연결시키는 다 리와 같다고 하면 너무 지나친 비약일까? 아무튼 작은 딸이 이제 막 검도에 입문을 하였다. 지금은 여기 저기 인 사하느라 바쁘고 뭔지도 모르고 죽도들고 따라하기 바쁘지만 4단이 되 기전엔 그만두지 않을 것이고 거기서 무언가를 배울것이다. 학교에선 미국식의 교육을 잘 받을 것이고 도장에 와서는 예의를 배우고 윗사람 을 존경하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최소한 앞으로 밥상에 올린 생선에 젖가락 먼저 갖다대는 일은 없어졌다.
교사 7단 성진규 (대한검도회 성무관 관장) 성진규관장 블로그 "생활속의 검도" 발췌
http://martialartsusa.blogsp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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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관리법 사람들은 정기적으로 건강 검진을 받으며 몸에 이상이 생길 때에는 정확한 진 단과 치료를 받습니다.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도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듯 악 기에 대한 관리가 그만큼 중요 합니다. 예민하고 민감한 작용이 악기에 그대 로 드러나는 경우가 많기에 악기를 다루는 사람들은 평소 철저한 점검이 필요 합니다.
필요합니다. 보면대를 활로 치거나 또는 장난을 하다 활의 머리 부분이 부러지 는 경우가 많으니 조심하여야 하며 현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반드시 느슨한 상 태로 보관해야 합니다. 또한, 사용시에도 무리하게 팽팽한 상태를 유지하려다 보 면 활의 곡선이 바뀔 수 있고 심지어 부러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플룻: 악기를 조립하거나 분해할 때 키 부분이나 키를 지지하는 부분에 힘이 피아노: 일반 기계와는 달리 음악을 연주하는 악기로써 필요한 음색, 음량, 음률, 터치, 그리고 예술적인 미관을 갖춘 그 자체가 하나의 예술품 입니다. 넓 은 음역, 풍부한 음량과 높낮음의 변화와 음색 역시 악기의 모든 요소를 고루 갖춘 피아노는 8,200 개의 매우 정밀하고 예민한 부품으로 형성되고, 주재료 는 목재, 금속, 양모, 헝겊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습기에 매우 약하며 습한 상 태에서 모든 부품이 팽창하여 동작이 원할 하지 않게 됩니다. 겨울철에는 너무 건조하면 부품이 수축되어 잡음이 발생되고 흔들리게 되므로 피아노 하단을 열고 물 을 넣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차가웠던 방에서 피아노를 치려고 급하게 난방을 하 면 금속에 이슬이 맺히게 되어 피아노에 녹이 슬며 여름철의 습한 상태보다 수십 배 큰 습기의 해를 입게 됩니다. 여름 철에는 습기가 목재 등 해머로 흡수 되어 음량을 저하 시키거나 음색이 둔해지며 건반의 동작을 원활치 못하게 합니다. 이러한 경우 동작이 원할 하지 않는 부분에 헤어 드라이어 등을 이용하여 구멍을 말려주는 것이 좋으나 전 문가에게 의뢰하여 1년에 두 번, 혹은 적어도 한번쯤은 조율과 함께 피아노 상태를 점 검 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악기: 모든 악기가 그렇듯이 급격한 온도 변화에 나쁜 영향을 받기 때문에 적당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직사 광선은 피하는 게 좋으 며 자주 꺼내어 환기를 시켜주어야 합니다. 특히, 여름철에 자동차의 트렁크 안 에 장시간 보관하다 보면 한 순간 없었던 균열을 발견 할 수 있으므로 오래 두지 말며 닫혀진 케이스 안에 악기가 보관되어 있어야 합니다. 연주 후에는 항상 부드러운 면 으로 악기와 현을 닦아 송진 가루에 의한 오영을 방지해야 합니다. 만일 Polish 를 사용한다면 반드시 현악기를 위한 제품을 사용해야 하며, 가구 광택제나 알 코올의 사용은 악기 표면의 칠을 벗기며 소리에 악영향을 끼치므로 절대로 피 해야 합니다. 활은 부러지기 쉽고 곧음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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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지지 않도록 부드럽게 해야 합니다. 연주 후에는 습기가 없게 항상 닦아 놓아야 하며 위에서 아래로 가볍게, 몸체 부분은 긴 방향으로 천천히 면 헝겊 으로 닦아야 합니다. 악기 내부는 소제복을 사용하여 닦으며 헤드 부분에 습기 가 남지 않도록 잘 닦아 주어야 합니다. 또 날씨 변화로 생기는 악기의 미세한 고 장을 막을 수 없으므로 1년에 한번씩은 전문가에게 의뢰하여 클리닝과 레귤레이션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클라리넷: 플룻과 마찬가지로 악기를 조립 또는 분해할 때 키(key)가 뒤틀러 질 수 있으므로 무리한 힘을 가하지 말아야 합니다. 조립시 악기가 잘 들어가 지 않을 때는 콜크 그리스 (cork grease)를 바른 후 조립하고 분해할 때 잘 빠지 지 않으면 좌우로 흔들며 분해합니다. 분해 후, 케이스에 악기를 넣었는데 악 기가 좌우, 위 아래로 많이 흔들 릴 경우에는 케이스를 바꾸어 주는 것이 좋습 니다. 또한 악기 위에 두툼한 천 같은 것을 올려 놓지 않아야 하며 이는 키에 무리가 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 입니다. 악기를 불다가 잠시 휴식을 취할 경 우 반드시 악기 송의 침을 깨끗이 닦은 후 케이스에 넣어두며 악기에서 나는 악취를 방지해야 합니다. 여름에는 악기가 팽창하므로 직사광선을 피하고 특 히 차에 악기를 오래 두지 않아야 하며, 겨울에는 악기가 수축하고 매우 잘 갈 라지므로 너무 차가운 곳에 두지 말고 관속의 침도 수시로 닦아주어야 합니다. 위에서 보았듯이 악기도 인체의 건강과 마찬가지로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수명이 결정 됩니다. 조그마한 관리 습관이 수명을 좌지우지 하는데, 특히 습 기 관리에 만전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글로리뮤직 음악원 원장 솔로몬 서 문의) 732- 287-6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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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톤 지역 (Montgomery 몽고메리) 프린스톤에는 초등학교 4, 중학교3, 그리고 고등학교가 1개가 있다. 같은 학군 이지만, 학교빌딩이 다르고 이름이 다르면 같은 학군내에서도 경쟁이 치열하 다. 웨스트 윈저 플레인즈보로 학군에서는 고등학교까지 2개가 있으니, 같은 학군내에서 축구시합을 할때는 월드컵 못지 않은 응원에 경쟁력이 동원된다. 집을 구입하고자 하는 바이어들의 가장 큰 관심중 하나는 역시 학군이다. 그 러기에 오퍼를 넣기 전에 꼭 물어오시는 질문이 있다. 초등학교가 4개이면 그 중에서 어느 학교가 제일 좋은가요? 고등학교는 어디가 더 좋은가요? 같은 학군이기에 특별히 어디가 더 좋다고 말하기에는 뾰족한 수가 없기에 ,저의 대답은 한결같을수밖에 없다. 본인의 자녀가 다니는 학교가 제일 좋지요. 그런데 그런 고민이 없는지역이 있다. 몽고메리 타운십이다. 이곳에는 5개 의 학교가 있는데, 두개의 초등학교가 각각 K-2학년까지, 3-4학년 까지 있 고, 두개의 중학교에 각각 5-6학년, 7-8학년, 그리고 고등학교가 9-12학년까 지 있다. 몽고메리 주민들의 자녀는, 한번 사귄 친구들과 킨더 부터 12학년까지 사이좋 게 올라가는것이다. 그러니, 부동산 에이젼트에게는 얼마나 편안한지(?) 모 른다. 어느 학교로 가는 집을 특별히 선별해서 보여드리지 않아도 되기때문이 다. 몽고메리는 32 스케어 마일의 면적에 2009년도 인구조사에 7,000세대가 넘는 가구수에 약 21,815명이 사는 곳으로 프린스턴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2000년경에 들어서면서부터 증가한 인구는 1990년대에 비해 50%이상이 되었 고, 농경지가 대분분이었던 이곳에, Johnson & Johnson 베이스가 있고, 신규 주택단지 들의 대거 유입으로 비교적 오래되지않은 주택들을 많이 볼수있다. 더우기 북쪽에서 부터 흘러오는 아름다운 밀스턴 리버와 가까운곳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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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land Mountain의 줄기로 시닉경치가 뛰어난곳이다. 산넘어 강넘어라는 표현이 어울릴 것같은 느낌이다. 몽고메리 타운십을 가려고 Delaware Raritan Canal을 따라서 운전을 하다보 면,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가 하루의 즐거움을 줄때도 있다. 19세기말까지 이 곳 D&R Canal이 교통의 중심지 였던것을 생각해보면, 과거의 번영과 융성했 음을 흘러가는 물들과 우거진 숲들이 얘기 해주고있는것 같다. 타운십에는 Skillman 과 Belle Meade라는 주소를 가지고 있고, Princeton 주소를 사용하는 곳도 있다. Belle Meade 는 북서쪽으로 프린스턴에서 206North를 타고 올라가는곳에 자 리잡고 있다. Skillman 은 프린스턴 남서쪽으로 자리잡고 있는데, 이곳에는 Cherry Valley Country clu이 있는곳이다. 골프장을 사이에 두고 주택단지도 잘 개발되어 있다. 깨끗하게 정돈되어있는 그린사이에 있는집들은 표지모델 하기에 아깝지 않은 드림하우스 를 보고있는것 같다고 코멘트를 하신 손님생 각이 난다. 몽고메리의 한부분에는 자치 정부를 가지고 있는 Rocky Hill Borough 가 있다. 인구 1000명정도 되는 작은 도시인데, 이곳주민들의 자녀는 몽고메리 학교로 보내지게 되어졌다. 유서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 이곳 Rocky Hill 에는 1700 년경부터 이곳의 코너스톤으로 자리잡고 있는 Rocky Hill Inn Eatery Tavern 이 있다. 한번쯤은 저녁 식사 약속을 하고 나가보고 싶은곳이다. 학군도 좋도, 경치도 좋고, 역사깊은 옛 도시에 새집도 비교적 많은 몽고메리, 미국의 civil rights movement의 시작이 되었던 알라바마 주의 몽고메리와 이 름이 같다. 문 유미, 와이커트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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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후유증 다들 아시는 바와 같이 교통사고시의 충격은 몸에 아주 큰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먼저 교통사고가 나면 사고 당시의 자세에 따라서 몸에 오는 충격이 다르게 됩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경우 사고 당 시에는 많은 통증을 느끼지는 않지만 다음날 많은 통증이 시작됩니 다. 이는 사고 순간에 충격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 근섬유 들이 과도하게 긴장하게되어 근육이 뻗뻗하게 굳는 상태가- 흔히 담이 결렸다고 하는 - 주변 신경에 압박을 가해서 통증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통증은 보통 2주에서 6주 정도면 많이 가라앉고 병원에서도 진통제를 처방해주는 정도로 치료를 합니다. 실제로 이 러한 근육의 손상은 몸이 가장 쉽게 느끼는 부상이고 또한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향상이 되고 생활하는데 별다른 지장이 없게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교통사고를 당하신 대부분의 사람들이 많은 시간이 경과된 후에 특별한 이유없이 목과 허리의 통증을 유 발하는 이른바 교통사고 후유증을 호소합니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사고 당시의 충격의 정도와 운전자의 자세에 많 은 관계가 있습니다. 앞을 보고 있는 상태에서 뒤에서 받혔을 때, 운전자의 목은 반동으로 인해 앞뒤로 급격히 움직이게 됩니다. 이 를 채찍끝이 움직이는 것처럼 보인다 하여 Whiplash라고 표현되어 지기도 합니다. 이 경우 운전자의 몸이 안전벨트로 고정이 되어있 는 상태에서 목으로만 평균 15파운드가 나가는 머리의 휘청거림을 지탱해야 합니다. 그로 인해 경추의 틀어짐과 인대와 근육에 손상 이 오게 됩니다. 처음에 근육통을 수반한 통증이 가라앉고 나면 별 다른 치료를 받지않고 오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척추가 틀어져 디스크에 압박을 가하는 상태가 오래되면 디스크가 퇴행되고 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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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해 목의 통증을 수반한 여타 신경학적인 증상 - 어깨 통증, 손 저 림, 두통- 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허리의 경우 몸통은 안전벨트에 묶여있기 때문에 제자리에 있 지만 하체가 관성의 법칙에 의해 앞으로 튕겨나가게 됩니다. 이 경 우 가장 충격을 많이 받는 곳은 요추 5번과 골반 관절들을 들 수 있 겠습니다. 이로인해 요추의 틀어짐과 골반의 틀어짐으로 인해 디 스크와 골반관절 인대에 손상이 오게됩니다. 목의 경우와 같은 이 유로 오랜 시간동안 방치를 했을 경우 허리통증과 다리쪽으로 신경 학적인 증상을 야기합니다. 사람들은이를 교통사고 후유증이라고 들 말합니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사실은 후유증이 아닌 것입니다. 단지 몸에서 통증을 호소하지 않았기에 방치해둔 척추관절의 틀어짐으로 발생 된 인대의 손상을 방치했기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인 것입니다. 그 러므로 사고 직후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다면, 물론 사고의 정황과 운전자의 자세에 따라서 또한 운전자의 연령에 따라 어떻게 얼마나 치료를 해야하는 가는 다르게 정해지지만 충분히 예방가능 한 증상인 것입니다.
박희남 통증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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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의 치아 : 발치해야 합니까?
14개월 아기 : 어금니 날 곳의 잇몸이 이상해요.
Q : 제 조카가 태어난 지 21일 정도 되었지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태어날 때부터 앞니 하나가 잇몸이 올라와 있더라구요. 병원에서는 이것을 발치 하라고 하는데 그냥 두어야 하는지 아니면 뽑아야 하는지요? 뽑아야 한다 면 어느 시기에 뽑아야 할까요? A : 소위 선천치라고 부르는 현상입니다. 무조건 발치(이를 빼는 것 을 발치라고 합니다) 할 것이 아니고 이것이 어떤 부작용을 가질 경 우에만 뽑도록 하십시오. 정상치가 빨리 올라 온 경우 이것을 뽑아 버리면 그 자리는 비게 되지요. 수유 직후에는 이가 썩지 않도록 거 즈 수건으로 께끗이 닦아서 청결상태를 유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Q : 왼쪽 위 어금니 날 자리가 파랗고 부어있는데 만져보니까 말랑해요. 이를 닦아 줄 때도 아파하진 않던데 혹시 썩어서 염증이 생긴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참고로 오른쪽은 이가 조금씩 나고 있어요. A : 아기들의 어금니가 날 자리에 흔히 나타나는 현상으로서 별 신 경을 안 쓰셔도 무방합니다. 소위 맹출성 혈종이라고 하며 이가 나 면 자연적으로 소멸되는 현상입니다.
젖니가 나는 시기 Q : 우리 아이는 5개월 된 아기입니다. 몇 개월 되면 유치가 날까요? A : 유치가 나오는 시기는 아기들에 따라 일정하지 않습니다. 하지 만 대략 7-9개월 정도에 아랫니 앞에서 두개가 나오고 돌 전후로 윗니가 4개 나옵니다. 그 다음 아랫니 옆니가 나오고 15-18개월에 대략 16개의 유치가, 24개월 전후로 유치 큰 어금니가 나와 30개월 정도면 유치열이 완성됩니다. 아기들에 따라 개인차이가 있음을 아 시고 잇몸에서 치아처럼 불룩 단단히 만져지는 것이 있으면 곧 치 아가 나올 것으로 생각하시면 되겠고, 12개월이 지나도 치아가 하 나도 나오지 않으면 치과에 가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13개월 여아 : 유치가 나질 않아요. Q : 9개월부터 유치가 나기 시작했는데 차례대로 윗니 4개 아랫니 3개가 났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아랫니가 난 후부터 지금까지 아랫니 1개가 나오 질 않는군요. 무슨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 A : 말씀을 들어보니 아마 아랫쪽 앞니가 하나 결손된 것 같습니다. 젖니중 앞니 아래쪽이 결손되는 비율은 약 200명 중 한 명 정도이 고 그 중 약 반은 영구치가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별다 른 외관상이나 기능의 문제없이 지낼 수도 있습니다. 아직은 어리 기 때문에 방사선 사진을 찍기는 어렵지만 3돌 정도면 대부분 가능 하기 때문에 그 때쯤 확진을 받도록 하시고 가까운 치과에 가셔서 아기를 일단 보여 주시도록 권합니다.
16개월 남아 : 쌍생치에 대하여 Q : 저의 아기는 현재 윗니 4개, 아랫니 2개 총 6개의 치아가 났습니다. 그 런데 아랫니가 모두 단풍잎처럼 가운데가 갈라져서 났거든요. 보기도 흉 하고 하고 치과에 데리고 가 보았더니 "쌍생치"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아랫 니가 2개가 아니라 4개라는 겁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쌍생치의 발생 원 인(혹시 임신중 칼슘 부족 현상인가, 아니면 유전, 환경 등이 원인인지?)과 쌍생치로 인해 다른 문제가 발생되지 않은지, 또한 젖니가 빠지고 영구치 가 날 때에도 "쌍생치"가 다시 나올지 궁금합니다. A : 이가 쌍둥이 이처럼 보이는 경우로는 쌍생치(gemination)와 유 합치(fusion)가 있습니다. 전자는 1개의 치아가 2 개로 나뉘어 지다 가(마치 일란성 쌍생아처럼) 완성되지 못 해 붙은 것처럼 보이는 경 우이고, 후자는 2 개의 독립된 치아가 발생과정에서 붙어버린 상태 를 말합니다. 귀댁 아기의 상태가 양자중 어디에 속하는가는 방사 선 사진을 통하여서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쌍생치라는 진단이 방 사선사진을 통하여 이루어진 정확한 이야기인지가 궁금하군요. 오 히려 4개가 2개로 되었다는 표현으로 판단하면, 쌍생치가 아니라 유합치라는 표현이 맞을 것입니다. 양자 모두 임신중 영양과는 무 관하고 유전적인 성향을 가지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닙니다. 교과 서적으로도 직결된 원인을 밝히지는 못 하고 있습니다. 영구치가 날때, 유합치의 경우에는 약 80 %의 확률로 영구치가 1개씩 모자라 게 됩니다. 따라서 좌우측이 다 그렇다면 아래에서 2 개가 모자라 게 되겠지요. 쌍생치의 경우에는 후속 영구치의 결손이 보고되지는 않았습니다. 영구치가 모자라는 경우, 그에 대처하는 방법은 상황 에 따라 매우 가변적이므로 그 시기(6-7 세경) 에 가서 전문가적 도 움을 받으시는 것이 옳습니다.
- 9월호에 계속됩니다 레인보우 소아치과 원장, 이성기
PEDIATRIC DENT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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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son Ivy 봄, 여름철에 흔히 걸리는 접촉성 피부병 중 하나는 Poison Ivy로부터 온다. 종류에는Poison Ivy, Poison Oak, Poison Sumac이 있는데 흔히 접하는 것이 바로 Poison Ivy이다. 이 Poison Ivy는 정원이나 잔디, 나무, 호숫가, 기찻길 등 어디서나 잘 자란다. Poison Ivy의 잎사귀나 줄기, 뿌리 등에 Urushiol라는 휘발성 기름 성 분이 함유 되어 잎사귀 등의 접촉이 Urushiol로 하여금 피부에 잘 침투하여 피부질병을 일으켜 몇 주간 고생하 게 되는 것이다. Poison Ivy의 특징 1. 잎사귀가 3장 잎이다. 2. 가운데 잎이 다른 두 잎보다 길다. 3. 잎 밑 부분으로 갈수록 두껍다. 4. 타원형이다. 5. 가시가 없다 6. 반질반질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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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son Ivy의 접촉이 의심되면 가능한 한 빨리(10분이 내) 다음에 지시하는 방법대로 처치하면 피부 트러블을 예방 할 수 있다. 1. 접촉이 의심되는 부위를 눈 제외하고 rubbing alcohol로 닦아 낸다. 2. 비누는 쓰지말고 물로만 씻어낸다 (비누는 urashiof 의 기름성분을 녹여 문지르는 동안 몸의 다른 부위에 옮 겨가기 쉽다.) 3. 물로 충분히 씻어낸 후, 그 다음에 비누를 사용하여 따뜻한 물에 씻는다. 4. 고무장갑을 끼고 poison ivy에 접촉이 되었던 구두, 공구, 옷가지 등을 rubbing alcohol로 씻어내고 물로 닦
아내야 다시 독을 피부에 옮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Poison Ivy 접촉 후 4-5일 후 피부가 가렵거나 발진이 생기기 시작하거나, 물집 등 이 생기면 2-4주정도 고생을 한다. 초기엔 Domeboro (OTC) Powder, Callaway Lotion, Benadryl cap, hydrocortisone cream 등을 사용하여 적절히 치료해 주어 야 한다. 온몸에 번지거나 심할 경우에는 병원에 가서 치료해야 한다. Poison ivy에 대한 오해중 하나는 다른 사람들과의 피부 접촉만으로 옮길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 하 지만 피부와 피부로는 옮겨 지지 않는다. 가을이 지나 겨울이 오면 poison ivy는 죽어도 그 속의 독성은 3년이상 있기 때문에 그를 태우게 되면 태울 때 나는 연기 속에 독이 나와 그로 인한 피부병도 걸리기 쉬 우니 그 점도 유의하시길 바란다.
에디슨 약국 (Peterson Pharmacy) 약사 Charles Chang, R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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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문화교류 행사 7월 26일(월요일)에 중부 뉴저지에서 뜻깊은 행사가 진 행되었다. 서클오브라이프 어덜트 데이케어 센터 회원이신 한인 노 인분들께서 그동안 센터에서 연습을 통해 쌓은 실력을 가지고 은혜 양로원을 방문하여 합창 및 독창 등 다양한 솜씨를 보여주셨다. 이날 서클오브 라이프 어덜트 데이케어 센타 한인노인분 들은 You are My Sunshine을 비롯한 밀양 아리랑과 진 도 아리랑, 네박자 등을 합창으로 연주 하였으며, 최원 실님의 "님이 오시는지"의 독창과 김안철님의 하모니카 연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하였다. 또한 조영지님을 비 롯한 여섯분의 중창팀이 "하숙생"을 연주하였다.
이 많다. 중부 뉴저지에서는 이번 문화 교류행사를 통해 표면적으 로 더욱 많은 한인 문화교류와 행사가 이루어져야 겠다. 마지막으로, 사람은 누구나 나이가 들면서 때때로 약해 져 힘을 잃고 실망하기 쉽다. 그럴 때 일수록 스스로 의 자괴감에 빠지지 않도록 서로가 돌아주며 이해하고, 살아가는 순간 순간들이 계속해서 활기차게 이어지기를 바래본다.
양로원에 계신 많은 한인 노인분들과 미국 노인분들도 언어는 다르지만 세계 공통언어인 음악을 통하여 서로가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즐거운 시간들이었다. 같은 지역에 살고 있지만 서로가 한자리에 모이기는 힘 든 것이 현실이다. 더욱이 비슷한 연령대의 벗을 만난 다는것은 더 어렵다. 서클오브라이프 어덜트 데이케어 (Circle of Life - Adult daycare)의 이번 문화교류 행사 는 하나의 양로원/데이케어라는 기업이라는 틀을 넘어 중부 한인 어르신들을 위한 문을 여는 귀한 시간 이였다. 중부 뉴저지의 한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한인 어르 신들의 수도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도 메디케어의 혜택 과 각종 정부혜택, 한인정보의 소외로 고생하시는 분들
써클 오브 라이프 908-307-2437(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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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
더위을 이기는 음식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었다. 올해는 특히 더위가 이례 적으로 일찌감치 시작되어 6월부터 미국동부 지역의 수 온주가 화씨 100도가 넘는 무서운 폭염을 이미 한번 경 험을 해보았다. 8월말까지 앞으로도 계속되는 무더위로 떨어진 체력과 땀으로 빠져나간 미네랄을 보충할 수 있 는 음식이면 더욱 좋다. 무더운 여름철 보양음식으로 몇 가지 알아본다. 삼계탕은 여름에 보신을 위해 먹는 이열치열의 전통 강 장 음식 중 대표적인 음식으로 닭고기는 쇠고기, 돼지 고기에 비해 지방 함량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단백질 (19%)도 풍부하다. 아미노산 중 특히 곡류.채소를 주로 먹는 사람에게 부족하기 쉬운 메티오닌(1백g당 0.6g)이 풍부하다. 메티오닌은 지방간 등 간에 이상이 있는 사람 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이므로 더위, 피로, 주독(酒毒) 에 지친 여름에 권장된다. 삼계탕, 영계백숙에 들어가는 마늘엔 비타민A, 비타민C, 칼륨, 인, 황, 셀레늄 등이 들 어있다. 이중 비타민C와 셀레늄은 신체에 쌓인 유해산 소를 없애 노화, 암, 성인병을 막아주는 대표적인 항산 화물질이다. 또 마늘의 독특한 냄새 성분인 알리신은 함 황(含黃)화합물로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한다. 닭볶음탕도 여름 보신용 음식으로 권할 만하다. 푹 곤 닭 국물에 햇감자를 통째로 넣고 맵게 끓이는 닭볶음탕은 맛이 독특하고 담백하다. 여름 채소인 애호박으로 만든 전, 새우젓으로 간을 한 나물, 다진 쇠고기와 함께 볶아 만든 나물도 여름과 잘 어울리는 음식이다. 오이와 불린 미역으로 만든 냉채도 훌륭한 더위 추방식이다. 여름엔 음식에 식초를 많이 넣는 것이 유익하다. 산뜻한 맛을 내 고 몸의 기운을 북돋워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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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지친 입맛을 되찾는 김치류 중에는 여름 동치미 를 빼놓을 수 없다. 배추, 무, 얼갈이, 열무 등으로 물김 치를 만들어 숙성시킨 후 차게 해 먹으면 더위를 잊을 수 있다. 물김치 맛은 국물이 좌우하는데 배, 사과, 양파,
무 등을 곱게 갈아 즙만 국물에 넣으면 시원하고 상큼한 물김치를 즐길 수 있다 다음은 여름의 대표적인 과일 수박에 대해 알아본다. 예로주 터 수박은 더위를 이기는 식품으로 사랑을 받아왔다. 수박 의 91.2%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그 외에 단백질이 0.7%, 당질 7.9% , 비타민 A와 C, 칼륨이 함유되어 있다. 영 양소나 비타민류는 거의 없다 봐도 될 정도지만,이뇨작용과 관계있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트룰린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수박씨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수박의 효과를 살펴보면 1) 다이어트 음식 , 배뇨촉진 , 부기제거 수박칼로리는 200g당 50Kcal의 저칼로리 식품이며 91.2% 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이뇨작용이 있어 몸의 필 요 없는 수분을 빼주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칼륨, 구연산 등도 이뇨작용을 도와 임신성부종/신장,심장병의 부 종에 좋다. 2) 항암작용, 항산화 작용 수박의 붉은색 색소는 <라이코핀> 이라 불리우는 강력한 항암 물질로 암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고 항산화 작용, 이뇨작 용, 심장병,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수박은 다른 과실에 비해 월등히 많은 라이코핀을 함유하고 있는 과일이다. 3) 당뇨병, 고혈압,신장병, 동맥경화 예방과 치료 수박의 시트룰린(citrulline) 이라는 아미노산은 이뇨작용을 통 해 고혈압, 당뇨병, 신장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수박씨를 말려 볶아 먹거나 삶아 차로 만들어 먹으면 고 혈압, 동맥경화 효과가 있다고 한다. 4) 더위독을 없애고 속을 시원하게 ! 수박은 여름철 더위독을 없애고 속을 시원하게 하며 소장열을 없애는데 효과가 있다. 수박의 흰살부분 60g에 물 3컵을 넣 고 중불에 팔팔 끓여 반정도로 졸여 마시면 갈증해소에 효과 가 있다고 한다.
푸드명가 제공
자 동 차 / 정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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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 엔진 라이트에 불이 들어올때 많은 운전자들이 경험하는 차량 문제중 하나가 체크 엔 진 라이트(Check Engine Light)가 켜지는 경우일 것입 니다. 이것은 malfunction indicate light으로 차에 따 라 모양은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Instrument Panel(대시보드)에 노란색 engine 모양의 불이 들어오 거나 "Service Engine Soon"불이 들어옵니다. 이불은 지금 차에 문제가 있으며 첵업받아야 할 것을 알려줍니 다..
Check Engine Light 은 무엇이며 왜 필요한가요? 1980년 초 GM사가 차량의 문제를 진단하거나 수리하기위하 여 OBD (On-Board diagnostics) 시스템을 개발하였습니다. 그러다가 1988년에는 캘리포니아주에서 차량의 컴퓨터 시스 템의 문제점을 파악하기위해 OBD 1 시스템을 의무화 하였으 며, 1996년에는 미국연방정부에서 모든차량에 OBD 2 시스템 을 의무화하였습니다. 현재의 모든 차량은 ECM(Electronic Control Module, 엔진 제어용 컴퓨터)이장착되어 있어서 이 ECM이 차량의 Power Train(Engine & Transmission)을 조 절합니다. 즉 ECM이 차량의 많은 Sensor들로 부터 정보 (speed, load, engine temperature, gas quality, 바깥 온도, road condition등등)를 입력받아서 Engine이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며 운행될수 있도록 계속해서 조절해 줍니다. 이러한 차량의 많은 Sensor들의 이상 유무의 감지를 위하여 ECM에 self-testing system이 있는데, 만약에 sensor나 그와 관련 된 system에 문제가 있을때에는 ECM이 code를 memory하고 "Check Engine Light"에 불이 들어오게 합니다. 그리하여 운 전자에게 차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알려 주는 것입니다.
르나 모든 Code수를 합하면 3000개가 넘습니다. 그런데 대 개 Code는 어느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고 알려주지만 정확하 게 어느 한 부품이 문제가 있다고 말해주지는 않습니다. 결국 Technician이 Scanner로 Code를 읽은 후 그 Code를 가지고 Software에서 알려주는 자료를 가지고 분석하여 찾아 들어 가야합니다. 보통 code하나에 관련된 sensor가 4-6개가 넘 습니다. 그러므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지식 과 많은 자료들이 필요합니다. 만약에 Check Engine불이 깜 빡이는 경우는 Misfire이나 Power Train에 심각한 문제일 수 도 있으니 가능한 차량 운행을 하지마시고 빠른 시간에 정비 소를 찾으셔야 합니다. Check Engine불이 계속 들어와 있는 경우는 위 상황보다 긴급한 상황이 보통 아닙니다. 하지만, 요 즈음의 차량은 컴퓨터가 있어서 차량에 문제가 생길 경우에 도 컴퓨터가 이를 백업하는 기능이 있으므로 갑자기 차량성능 이 떨어지지 않게됩니다 그러므로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차량 의 문제를 그냥 지나칠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 상태가 계속 되면 결국 차량에 더 큰 damage를 줄뿐아니라 나중에 많은 수리비를 필요로 하게됩니다. 물론 자동차 인스펙션도 통과를 못합니다. 따라서 Check Engine불에 불이 들어오면 전문적 인 지식과 장비를 갖춘 정비소로 가셔서 code를 파악하시고 수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Check Engine 불이 혹 다시 꺼 진 경우라도 문제가 해결된 것이 아니라 차의 컴퓨터가 Code 를 저장하고 있음으로 Scanner로 Code를 읽어서 문제를 해 결하셔야 합니다.
Maintenance required 불은 무엇인가요?
Check Engine light에 불이 들어 오면 어떻게 하여야 하나 요?
Maintenance required 불이 들어온다고 해서 여러분의 차에 이상이 있는것은 아닙니다. 이 불은 운전자에게 Scheduled maintenance를 reminder하기위해 일정한 마일리지가 되면( 대개 30,000/ 60,000/ 90,000마일등등) 자동적으로 불이 들 어옵니다. 차에 이상이 있다고 알려주는것이 아니라 단지 정 기적인 maintenance를 할 때라고 알려주는것이니 가능하시 면 maintenance service 를 받으시고 reset하시면 됩니다.
OBD 2 시스템은, 만약 차량의 센서나 그와 관련된 시스템에 문제가 있으면 Faulty Code를 제시합니다. 차량에 따라 다
피스카타 정비, ASE Certified Auto Service Consultant 이 필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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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8) 배달
메뉴는 Fax나 e-mail로 보내드립니다. 전화주세요!! 11:00am-2:00pm 2개이상 order하시면 배달해 드립니다 (학교, 회사, 병원, 오피스, 스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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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 Q&A 오랜 경제 불황으로 많은 한인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하여 고통 중에 있지만 최근 파산을 통해 새로운 시 작을 할 수 있는 경우가 있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뉴저지에서도 파산 신청은 아래와 같이 해마다 증가하 고 있습니다. 2007년 19,720 (42% 증가, 2006년 대비) 2008년 26,607 (35% 증가, 2007년 대비) 2009년 35,937 (35% 증가, 2008년 대비) 2010년 20,860 (Jan-June 2010년) Q: 파산(bankruptcy) 절차란 무엇인가요? A: 파산절차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정직하지만 불운 했던 개인이나 법인체가 부담한 채무를 지급할 수 없는 경우 에 청산 내지 면책하는 법적 절차입니다.
Q: 파산에서 개인이 받는 가장 큰 이로운 점은 무엇인가 요? A: 미국파산법의 원칙적인 구조는 부담스러운/지급할 수 없 는 채무를 가진 채무자가 "새로운 시작"을 할 수있게 채무를 조정하거나 제거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채무를 조정하거나 제거할 수 있는 것은 제한 및 조건있습니다.
Q: 파산 절차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A: 개인의 파산 절차에는 챕터7(청산)과 챕터13(변제)이 있 습니다. 법인체의 경우, 챕터7 (청산)과 챕터11(구조 조정)이 있습니다. 챕터7은 개인이나 법인체가 신청하고 법원이 파산
관재인(Trustee)을 선임하여 채무자의 면제 대상이 아닌 재 산을 정리하여 채권자에게 나누어 주고 채무자의 의무를 청 산하여 주는 제도입니다. 챕터13은 개인만 신청 할 수 있고 채권자들의 대한 채무자의 의무를 파산관재인을 통하여 절감 하여 주는 제도이며 지급 의무는 3~5년 입니다. 챕터11은 법 인체를 대상으로 하며 법인체가 사업을 지속하는 동시에 채 무를 줄이며 법원이 인정한 재조직 계획을 실시하게 됩니다.
Q: 파산절차에서 청산이 되지 않는 채무가 있나요? A: 파산절차에서 대부분 채무자 청산될 수 있지만, 일반적으 로 이혼위자료(Alimony), 자녀부양비(child Support), 어떠 한 세금(Taxes), 학비대출금(Student Loan), 벌금(Government Fines/Penalties)등은 청산이 되지 않습니다.
Q: 파산에 관한 기록은 몇 년 동안 남게 되나요? A: 페어 크레딧 리포팅 액트 (Fair Credit Reporting Act)에 따라 10년까지 남아 있게 됩니다.
Q: 파산을 해야만 하는 상황은 어떤 경우인가요? A: 신중하게 고려해 보아야 할 문제이지만 어느 한 순간의 어려움이 아닌 전반적이고 지속적인 적자누적으로 인해 고통 을 받고 있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돌파구가 보이지 않을 경우 에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Q: 파산 신청을 하면 누구에게 공개 되나요? A: 파산 신청을 하면 채권자와 법원, 경우에 따라 IRS에 공 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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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배우자도 꼭 함께 파산 신청을 해야 하나요? A: 아닙니다. 채무상황에 따라 채무자 본인만 신청하면 됩 니다.
Q: 파산신청에서 파산보호 또는 면책까지는 얼마나 걸리나 요? A: 챕터7의 면책결정을 보통 5-8개월후에 선고합니다. 챕 터13 및 챕터11의 면책결정는 변제지급한 후에 선고됨니다.
Q: 파산 신청한 후 어떤 효과가 있나요? A: 파산 신청서가 법원에 접수되면 법원으로 부터 파산 신청 사실을 채권자들에게 통보하고 자동정지(Automatic Stay)통 하여 채권자들이 채무자에게 채무 변제를 요구(전화 또는 서 면으로)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채무자를 상대로 소송이 제 기된 경우 파산신청때문에 모든 소송 절차가 파산 케이스가 종결될 때까지 정지된다.
Q: 파산 신청은 변호사만 할 수 있나요? A: 변호사 없이 개인적으로 신청해도 되지만 법률지식이 없 으면 절차상 어려움이 있고 파산보호 신청이 채택되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법률전문가인 변호사에게 의뢰하는 것이 좋 습니다.
조재형 변호사(Jae H. Cho, Esq.) Cho Law Offices, L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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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보험 자동차 보험은 일반적으로 미국의 모든 주가 비슷하지 만 각 주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뉴저지에 살고 있는 주민은 뉴저지 자동차 보험 약관을 충분히 이 해하고 자신에 맞는 보험을 설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에이젼트에게 일임시키거나 보험금을 줄이 기 위해서 최소한의 커버리지만을 드는 분들이 많습니 다. 또는 자녀가 운전 면허증을 발급 받았는데도 Policy 에 누락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문 제가 발생하면 예상치 못한 큰 손실을 당할 수도 있습니 다. 계약된 보상한도를 초과하는 부분은 가입자의 책임 이므로 자신의 재산상황을 고려하여 보상범위를 신중하 게 선택해야 합니다.
쳐서 $1,200을 부담해야 합니다.
3. Uninsured/Underinsured Motorist Coverage: 무보험 운전자 보상 계약자가 무보험자나 뺑소니차량에 의해 사고를 당하였 으나 상대 가해자가 보상능력이 없거나 가해자를 인지 할 수 없어서 계약자의 신체 및 재산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가 없을 때 이 조항에 의해서 보상을 받습니다. l Bodily Injury Coverage (Per Person/Per Accident): 신체 상해 보상
예를 들어 커버리지가 $100,000/$300,000의 경우는 계 약자의 신체상해보상을 1인당 최대 $100,000 사고당 최 대 $300,000까지 보상 받음. l
1. Liability Coverage: 책임보상 계약자의 과실로 사고 발생시 타인의 신체적 상해와 재 산상의 손실을 보상하기 위한 조항입니다. l Bodily Injury Coverage (Per Person/Per Accident) 신체상 해보상
예를 들어 $100,000/$300,000로 보험을 가입한 경우 상대 피해자의 신체상해에 대해 1인당 최대 $100,000 사 고당 최대 $300,000까지 보상.
Property Damage Coverage(Per Accident) : 물적피해보상
커버리지가 $50,000의 경우 계약자의 재산상 손실을 최 대 $50,000까지 보상 받음. 4. Damage to your car: 계약자의 자동차 보상(自車 보상) 계약자의 잘못이나 다른 차가 관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고가 났고 자신의 차가 손상되었을때 자차(自車보상) 의 커버리지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l Comprehensive: 충돌이 아닌 다른 이유에 의한 자동차 손실 에 대한 보상
l Property Damage Coverage (Per Accident) 물적피해보상, 예를 들어 $100,000의 경우 상대 피해자의 재산상 손실을 최 대 $100,000까지 보상.
화재, 사슴, 새, 날려온 돌, 도난 등에 의해서 물적 손실 이 발생하였을 때의 보상.
Personal Injury Protection(PIP): 개인 상해 보상
다른 자동차나 기타 물체(가드레일, 전화부스, 전봇대 등등) 에 의한 충돌로 계약자의 자동차에 손실이 발생하 였을 때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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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발생시 계약자 자신, 가족 그리고 보행자의 신체적 상해 를 보상받기 위한 조항이다. 누구의 잘못이던 자신의 PIP로 신체적 상해 보상을 신청하여야 한다. 자동차 사고에도 커버를 해주는 건강보험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PIP 보상내역과 디 덕터블을 적정선까지 축소 조정해도 무방합니다. 그러나 건강 보험이 없는 경우는 받드시 충분한 커버리지를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뉴저지 최대 보상금액은 $250,000입니다. 예를 들 어 Coverage가 $250,000/$250이고 치료비가 $10,000불이 나 왔다면 본인이 지불해야 하는 비용은 디덕터블 $250과 $5,000 에서 디덕터블을 뺀 나머지 비용($4,750)의 20%인 $950을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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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ision: 충돌에 의한 자동차 손실에 대한 보상
이제부터 본인의 자동차 보험을 검토해 보고 특히 자신 의 환경에 적정한지를 확인한 후 수정을 하도록 하십시 요. 자칫 낮은 보상을 선택할 때는 언제던지 재산상 큰 손실로 이어 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상 세한 사항은 담당 에이전트에게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푸르덴셜 보험 에이젼트 Kenny KIm (김 경환) T) 732-841-2086/ khkim9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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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생활에 꼭 필요한 메디케어(Medicare)와 메디케이드(Medicaid) 메디케어 (Medicare) 메디케어는 65세 이상이나 장애자를 위한 의료보험으로, 미국에 서 근로소득을 발생시킨 후 이에 대해 일정액의 메디케어 텍스를 낸 사람들은 수혜자격이 주어지며, 현행 법규에 따르면 메디케어 텍스를 40쿼터, 즉 10년간 납부한 사람은 65세부터 자동적으로 메 디케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만일 일한기간이 30쿼터는 넘지만 40쿼터가 안되는 경우, 또는 30 쿼터 미만일 경우 매월 일정액의 보험료를 납부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메디케어 수혜는 미국 시민이나 5년이상 거주한 영주권 자에게만 주어진다. 메디케어는 파트A와 B로 기본구성되어 있는데, 메디케어 수혜자 이면 자동적으로 가입되는 파트A는 일정기간 동안의 병원비와 널 싱 홈, 홈 헬스케어, 호스피스등의 비용을 커버하고, 수혜자가 선 택하여 들게되는파트B는 의사진료와 병원의 외래 진료비를 커버 한다. Part A (병원보험: Hospital Insurance) 최고 1백50일간의 병원비와 널싱 홈 및 헬스케어, 호스피스 등의 비용을 커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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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시큐리티를 받고 있지 않는 사람은 메디케어 수혜자격자라고 하더라도 65세가 되기 3개월 전에 반드시 Part A 를 소셜서비스에 신청해야만 한다. 소셜시큐리티를 받고 있는 메디케어 수혜자격 자는 만 65세가 되는 월초부터 자동으로 보험료 없이 Part A에 가 입되며, 65세가 되기 3달전에 메디케어 카드를 받게된다.
메디케어도 다른 건강보험과 마찬가지로 디덕터블,코페이,코인슈 런스가 적용된다. 오리지날 메디케어의 Part A 비용은 일례로 병원입원시 디덕터블 이 $1,068 이며, 처음 60일 까지는 코인슈런스가 없지만 61-90일 사이에는 하루당 $267이며, 평생 한번만 주어지는 91-150일 사이 에는 하루 $534 이며, 그이후에 발생하는 비용은 모두 내야한다. Part B (진료보험: Medical Insurance) Part B 는 외래환자 치료, 의사진료서비스등의 의료적으로 필요한 서비스와 예방차원의 서비스를 커버하며, 메디케어카드에 Part B 보험을 갖고 있는지가 명시되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표준보 험료(standard premium) 를 매달 지불해야 한다. 처음 Part B 보 험을 가입할 수 있는 기간동안 가입하지 않으면 보험료가 오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Part A 와 Part B가 커버하지 않는 서비스 메디케어가 모든 것을 커버하지 않는다. 메디케어가 커버하지 않 는 서비스가 필요하면, 다른 보험이 없는한, 본인이 모든 비용을 부담해야 하며, 메디케어가 커버한다 하더라도 디덕터블, 코인슈 런스,코페이먼트 등의 자가부담이 따르게 된다. 특히 Long-term Care, 정기 치과치료, 의치, 성형수술, 침술, 보청기등은 커버되 지 않는다.
주소망 요양원 O. 732-542-1250 (손혜정 사무장) C. 732-939-1676, 856-524-8950 (신현욱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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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가 드신다는 것은? 혹자는 가을 맑은 하늘 석양의 황홀함을 연세 드심의 모 습이라 합니다. 그러나 그 표현은 곧 사그라질 순간이 가까웠다는 부정적 뉘앙스를 느끼게 합니다. 그 말보다 는 오히려 '곰삭다'라는 말을 쓸 수는 없을지? 어느 분은 약해지는 몸과 마음의 변화를 보면서 한숨을 쉬기도 합니다. 다달이 느는 약병의 종류를 헤아리며 쓸 쓸해지는 마음을 숨기지 않습니다. 짧아지는 기억력과 쉽게 잊어버리는 현상을 겪으며 서글퍼할 때도 있습니 다. 작은 계단 하나를 오르고 내리는 때는 왜 그렇게 높 고 깊게 느껴지는지 이미 하늘에 계신 어머니를 부르거 나 에그머니나를 연발할 때가 많아집니다.
서로 사이 혹은 가족들 사이에 일어나는 안타까운 일을 두고 함께 아파하는 그 모습은, 종종 엎지르는 물 컵을 두고 홍수가 났다며 함께 웃으며 도와서 닦는 그 모습은, 빙고게임에서 더 가진 사람이 없는 사람에게 슬그머니 내 것을 건네주는 그 모습은, 나의 연약함을 들어내지 않고 자식을 마음에 담으며 조 금이라도 걱정을 끼치지 않으려는 그 속마음은, 비판이나 비난보다는 감사를 더 크게 들어내는 그 삶은,
어떤 때는 고집을 부리는 것처럼 보일 때도 있습니다. 어떤 때는 자매나 친구처럼 다정하다가도 작은 일에 토 라지기도 합니다. 앉아 있는 것도 힘들어 자주 눕기도 합니다. 함께 있는 분들의 작은 변화도 나의 일이나 되 는 것처럼 알고 싶은 마음을 크게 드러내기도 합니다.
여간 일에 대하여 조급해하거나 불평하기보다는 긍정적 으로 보며 수용하는 그 여유는, 작은 일과 활동에도 진지하게 임하는 그 중심과 집중은,
어제까지 내 힘으로 걷던 분들이 지팡이로 그리고 워커 로 나아가서 휠체어를 사용해야하는 변화를 전단계의 건 강을 헤아리며 변하는 처지를 받아드리기 힘들어하는 경 우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나의 우위를 통하여 남의 연약 함을 이야깃거리로 삼을 때도 있습니다.
내세에 대한 소망을 두고 찬양에 힘쓰며 예배하는 그 모 습은,
그러나 어느 사이 자신의 변화에 대하여 내가 왜 이렇 게 되는가를 불안해하던 이들이 이렇게 변해질 수 있는 것이구나 라며 현재의 변화를 긍정적으로 수용하는 그 모습은,
이런 일이 있는 곳이 YOUNG AT HEART입니다.
작은 도움에도 감사를 연발하며 고마움을 키워가는 그 마음은,
어찌 곰삭은 인격과 연세 드신 때의 아름다움이라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메디컬 데이케어 센터 O. 732-578-1888 (담당한인간호사 RN 유숙자) C. 732-939-1676 (한국어 직통, 신현욱) 139 Grant Ave., Eatontown, NJ07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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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총회 신학 대학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세계의 대 중심지인 미국의 뉴욕과 뉴저지, 이곳에 주님의 사역자 들을 세우는 요람의 역사적 신학교를 세워 주신 하나님 께 먼저 영광과 감사를 돌립니다. 본 총회 신학교는 한국의 3대 장로 교단 중 하나인 대한 예수교 장로회 개혁 연합 총회 산하 직영 신학교로 21세 기에 주님의 참된 제자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 되었습니다. 본신학교는 철저한 칼빈주의 신학에 근거 한 개혁주의 신앙으로 신학을 정립하고,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의 생활훈련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사역자를 양 성하는 정통 보수 노선의 신학교이며, 혼합주의와 종교 다원주의의 세속주의 물결의 시대풍조에 맞서서 지성과 영성을 겸비한 탁월한 영적지도자요, 이민사회가 필요로 하는 전문 사역자와 평신도 사역자를 양성합니다. 또한 본 신학교는 성경의 권위를 부인하는 자유주의 풍조를 대항하여 오직 성경으로라는 개혁주의 전통을 따라 신구 약 66권을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가르치며 ,영 혼구원의 열정으로 그리스도를 위한 사명자로 복음 전도 자로 시대와 사회를 변화시키는 성령 충만한 천국 일군 을 길러 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본 신학교는 한국에서 5,000여 회원교회를 가진 대형교 단인 대한 예수교 장로회 개혁연합총회(증경 총회장 엄신 형 목사;전 한기총 총회장) 의 21개 직영 신학교 중 미주 동부지역 최초의 직영 신학교입니다. 본 신학교 졸업생
은 대한 예수교 장로회 준목 고시를 거쳐 안수를 받으며 본 총회 산하 노회소속 노회 목사로 이명이 가능하고, 본 국에서 개척 또는 본 교단 소속교회 파송이 가능합니다. 타 교단 신학교로 부터의 편입생도 학점을 인정 받을 수 있으며 신학과 관련된 일반대학 과목도 심사를 거쳐 학 점을 인정 받을 수 있습니다. 본 신학교는 2004년5월7일 뉴욕 주정부인가를 받았으 며, 교육부인가 학교로 총신졸업장을 수여하고있습니 다. 목회자 직계자녀는 등록금이 면제되며 학생 전원에 게 등록금 50%(총회 장학금)를 보조합니다. 본 신학교는 초교파로 운영되며 ,대학부는 신학과, 교육학과, 상담치 유학과, 선교학과, 기독교음악과 그리고 대학원은 목회 학과, 교육학과, 상담치유학과, 선교학과, 기독교 음악과 가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참된 기독교 신앙을 소유 하고 ,말세지말을 맞이하여 땅끝까지 복음을 증거하라는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에 순종하는 불타는 사명자들과 종 말론적인 신앙으로 하나님의 몸된 교회를 더 효과적으로 섬기기 원하는 평신도 지도자들을 환영하며 문의 사항이 있거나 사역을 원하는 신학 지망생들은 아래도 연락을 주시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뉴욕 총회 신학교: 718) 310-7062 뉴져지 총회 신학교: 732) 688-0588 4 Cornwall Court, East Brunswick, NJ 08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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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과 사랑 일주일전에 한국에서 후배 목사님 가족이 신학 공부를 위해 미 국에 도착 했습니다. 누구나 그렇듯이 가장 먼저 넘어야 할 산은 한국과 미국의 시차 낮 시간만 되면 마치 닭병(?)에 걸린 사람마 냥 비실비실 미국에 막 이민 온 가족을 위해 시차 적응에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될까해서 프린스턴 대학을 가자고 제안을 했는데 가족이 다 좋아 합니다. 준비랄 것도 없이 각자 편안한 옷차림을 하고 차에 올랐습니다. 40여분 가량 운전을 해서 프린스턴에 도 착을 했습니다. 방학 중인데도 차가 많아서 주차할곳을 찾지 못 했는데 마침 한데가 자리를 비우는 바람에 하나님 감사합니다. 걷기에는 조금은 더운 날씨 이었지만 저는 새내기 이민가족에게 시차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려는 마음으로 그리고 새내기 이민 가족은 조금은 흥분된(?) 마음으로 프린스턴 대학의 미술관, 교 회 그리고 프린스턴 신학교 등을 구경을 했습니다. 차에 돌아오 니 어느덧 점심시간 배꼽시계는 벌써 시장기를 느끼고 울어댑니 다. 아이를 위해(?) 맥도날에 들러 점심을 먹기로 하고 9년 전에 저의 가족이 처음 이민을 와서 살았던 그래서 마치 제 2의 고향 과도 같은 east windsor로 향해 그곳에 있는 맥도날에 들렀습니 다. 또 마침 그곳에는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가 있는지라 아이에 게도 안성마춤이겠다 싶어서 음식을 주문하고 자리를 잡고 우선 아이는 조그만 통로가 미로처럼 되어있는 놀이터에서 놀게하고 막 재미있게 노는 것을 확인하고 햄버거를 한입 물려고 하는 순 간 아이의 엄마가 아이가 우는것 같다는 것입니다. 저는 아무런 소리도 들을 수 없고 아이도 보이지 않는데 말입니다. 혹여나 싶 은 생각에 유리창 안쪽으로 되어있는 놀이터 쪽으로 아이의 아 빠가 향하고 그곳에서 조그만 터널 속에서 심하게 울어대는 아 이의 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가 우는 것이 확인 되자 아이의 엄마도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놀이터 쪽으로 걸음을 향합 니다. 금새 놀이터는 아이의 울을 소리로 아수라장이 되었습니 다. 터널 속에서 신나게 앞으로 향하던 아이는 그물처럼 역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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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이 환이 내려다보이는 장애물(?)이 나오자 앞으로가지 못하고 심하게 울며 엄마 아빠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아 빠가 손짓을 해서 아이를 돌아오라고 하지만 아이는 이미 두려 움에 아무것도 판단할 수 없는 상황 한참을 그러다 결심한 듯 아 이의 아빠가 그 비좁은 터널을 향해 들어갔고 잠시 후 아이는 눈 물에 젖어 아이의 아빠는 땀에 젖어 많은 사람이 지켜보는 가운 에 터널에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 순간 아이의 아빠가 너무 대단해(?) 보였습니다. 모든 상황이 종료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아이의 엄마와 아 빠에게 물었습니다. 어떻게 그 소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그리고 유리창 너머에서 내 아이가 울고 있다고 느겼는지 그리고 어떻 게 그렇게 비좁은 터널을 많은 사람이 지켜보는 가운데 들어갈 생각을 했는지..., 질문은 하고 있었지만 저는 알고 있었습니다. 엄마의 아이를 향한 관심이 아이의 울음소리를 느끼게 하였고 아빠의 사랑이 그 비좁은 통로도 사람들의 눈도 아랑곳 하지 않 고 들어가게 했다는것을 그래서 모든 아이는 어디를 가도 엄마 와 아빠만 있으면 가장 평안하고 안전할 수 있다는 것을 저는 이 상황을 보면서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생각해 보았습 니다. 나를 자녀 삼아주신 하나님께서 이 아이의 엄마와 아빠처 럼 어떻한 상황에서도 나를 놓치지않고 관심과 사랑으로 나를 안아주시고, 품어주시고, 동행하신다고 생각을 하니 갑자기 힘 이 솟아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나를 자녀삼아 주셔서! 지금도 아이는 신이 나서 엄마와 아빠를 부르며 뛰어다닙니다.
좋은 소리 교회,
담임목사 송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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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으면 보이는... 잠들기 전 눈을 감으면, 그 직전까지 눈에 보이던 것들 이 금새 사라집니다.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지난 달 태어난 아들 유빈이의 근사한 미래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한국교회에 대한 말할 수 없는 실망감에 도 10년 뒤 20년 뒤의 네가 있기에 그래도 희망을 놓 지 않으련다고 말해주던 친구 녀석의 눈빛이 보입니 다. 무엇보다, "너와 함께 있으마" 하고 그윽하게 말씀 해 주시는 그분이 보입니다. 눈을 감아야 보이는 세상이 있다는 것을 안 것은, 아 버지께서 시력을 잃으신 즈음이었습니다. 유학을 떠 나 오기 몇 달 동안 저는 녹내장이란 병으로 거의 시 력을 잃어버리신 아버지의 손과 발이 되어 드려야 했 습니다. 아버지의 수족이 되어드리면서 그동안 나누지 못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지요. 그 많은 이야기 속에, 저는 아버지께서 그제사 보이지 않는 것들을 보 고 계심을 알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아버님 당신 자신을. 그리고 하나님을... 지금쯤 아버지께서는 천국 에서 더 많은 더 좋은 것들을 보고 계시겠지요. 좋은 미술 평론가가 보이는 그림 너머의 것을 보는 사 람이라면, 좋은 신앙인은 현실 너머의 것을 볼 줄 아는 사람일 것입니다. 좋은 목회자라면 더 많은 사례비와 그럴 듯 해 보이는 자리의 유혹 너머에 삯군 목자됨을 엄히 꾸짖으시는 주님의 보습이 보이며, 절망하여 쓰 러진 성도의 어깨 위에 놓인 그분의 손이 보이겠지요. 밧모섬의 요한을 생각해 봅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라 곤 온통 절망과 고통스런 현실 뿐이었던 그 곳에서, 눈
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나라를 그는 보았습니다. 그 리고 말합니다.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각 나 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 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가지를 들고 보 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구 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께 있 도다 하니..." 내일 아침이면 또 눈을 뜨겠지요. 그리고 눈에 보이는 많은 것들을 보면서 하루를 보낼 것입니다. 어김없이 날라온 많은 은행 statement 와 따라가기 힘든 reading과 paper의 분량을 보면서, 그리고 세습이니 뭐니 시끄러운 교계 소식을 알리는 인터넷 신문을 보면서 실망도 하겠지요. 하여, 기도합니다. "주님. 부디 저로 하여금 보임 너머의 세계를 볼 수 있는 눈을 주옵소서. 나의 연약함보다, 당신의 강함을 보게 하옵소서. 눈에 잘 보이는 넓은 길보다, 눈에 잘 띄지 않는 좁은 길을 보게 하옵소서. 눈에 보이는 내 앞 의 장애물보다, 내 옆에 계신 당신을 보게 하옵소서. 한국교 회의 희망없음을 보기 보다, 여전히 순수한 열정과 바른 생 각을 가진 당신의 종들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그리고, 나의 시선을 다가 올 당신의 나라에 고정함으로 올 곧게 걷는 오 늘 하루 되게 하옵소서." (이 글은 제가 미국으로 유학온지 약 1년 반쯤 되었을 때 쓴 글입니다.)
세상의 빛 세빛교회 담임목회자 손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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