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사회공헌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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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전문사회공헌단 이야기

어제의 경험

오늘의 열정


여는 글

50+전문사회공헌단 인사말 사회공헌이란�무엇일까요�

저는 자신이 가진 것을 타인과 나누는 것이 사회공헌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시간일수도 있고, 재능일 수도, 돈일 수도 있습니다.

자본주의가 근간인 사회, 돈의 힘이 무엇보다도 막강 합니다. 세상은 돈의 흐름에 의해 움직입니다. 사람을 만날 때도 돈이 필요합니다. 아무런 물질적 거래가 없

는 관계는 이제 가족이나 가까운 친구 정도로 국한되 기 일쑤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모두 관계 속에서 살아갑니다. 사람간

의 관계가 끊어지면 당장에는 피해가 눈에 보이지 않을지 몰라도 조만간 문제가 개인적 차원이나 사회 적 차원으로 발생합니다. 그 극단에 위치한 것이 고독사일테지요. 이런 일이 발생하면 우리는 모두 놀

라고 당황스러워하며 무엇이 원인인지 찾고 싶어 합니다. 어떠한 경우에는 성급하게 원인을 규정하기 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의 원인은 하나가 아닐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시간과 여유를 가지고 주변을 돌아 보지 않는다면 극복은 쉽지 않을 것이고, 행정의 힘으로 개선되는 것은 분명 한계가 있을 것이며, 사회 적 비용도 만만치 않게 발생할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우리가 사는 세상이 조금 더 행복해 질 수 있을까요�

문제를 개선하는 데는, 원인을 찾아서 그것을 극복하는 방식이 있을 수 있고, 또는 다른 즐겁고 좋은 일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사회공헌은 후자의 방식이라는 생각입니다. �즐겁고 사회적 가치있는 매개�를 통해 �서로가 가진 시간 과 재능을 나누며� �함께 추억을 만드는 것� 이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사회공헌의 모습입니다.

사회공헌활동은 작다면 작은 활동들이지만, 이것이 그 어떤 거창한 국가복지정책보다 우리 일상을 행 복하게 만들어 줍니다.

19세기 프랑스의 소설가 모파상은 �자신의 인생에 무관심하면 희망이 죽고, 다른 사람의 삶에 무관심

하면 죄를 짓게 된다.�고 했습니다. 다른 사람의 삶을 함께 돌아보고 계신 50+전문사회공헌단 여러분,

그간 수고 많으셨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전문사회공헌단이 50+와 만나 활동한지 4년이 흘렀습니다. 사회공헌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 계신 우리 자랑스런 50+분들, 그 길에 존경의 박수를 드립니다. 이제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와 함께 한 50+전문사회공헌단의 활동을 소개합니다.


contents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 소개 | 6 50+전문사회공헌단 소개 | 7

part 1 50+전문사회공헌단 사업단 소개 | 9 문화예술사업단(인형극) | 10 문화예술사업단(오카리나) | 14 인성교육사업단 | 18 바른먹거리교육사업단 | 22 녹색생활실천사업단 | 24 생태보전사업단 | 26 제비모니터링사업단 | 29 미디어모니터링사업단 | 32 역사길라잡이사업단 | 34

part 2 50+전문사회공헌단 분과 소개 | 37 외국어분과 | 38 수공예분과 | 41 학습지도분과 | 44 문화예술분과 | 46 기타분과(철학) | 67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

21.9%

약219만명 서울시 인구의 21.9%(만50~64세)

53세 서울시 퇴직 평균연령

6.3%

2016년(2006대비) 서울의 50대 경제활동참가율 6.3%p증가

50+세대는 늘어난 삶의 여정(100세시대)에 대하여 새로운 삶을 준비해야하는 인생의 전환기를 맞았지만, 별다른 지원 을 받지 못하는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습니다. 도심권50플러스센터는 중장년층이 좀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인생재설계 교육, 상담, 사회 참여활동 및 커뮤니티 지원 등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장년층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출처 : 2015 서울통계 실태조사

사업내용 및 서비스내용

50+전문사회공헌단

50+세대 주된 일자리의 경험 또는 개인의 경력을 활용한 각 분야별 전문 사업단 및 분 과 육성. 활동 분야별, 서비스 대상별 콘텐츠를 개발하고 장년층의 풍부함 경험과 경력을 사회공헌활동으로 전환함으로써 50+세대의 전문 사회참여영역 발굴 및 활동 지원.

50+전문사회공헌단 사업단 사업단명

활동가(명)

주요 활동 내용

인형극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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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삶의 이야기 기반 창작 인형극 제작·공연

오카리나사업단

14

오카리나 공연 및 악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기획

인성교육사업단

12

대상별 맞춤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바른먹거리교육사업단

8

바른먹거리 식생활 실천의 중요성 교육 및 캠페인

생태보전사업단

21

서울시 하천 생태계 현장 모니터링 및 캠페인

녹색생활실천사업단

10

실생활 속 환경 보전 실천 필요성 교육 및 캠페인

제비모니터링사업단

24

미디어모니터링사업단

22

역사길라잡이사업단

15

구분

문화예술

교육

환경

제2인생설계

100세 시대, 퇴직이후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위해서 자신의 역량과 가치를 발견하고, 퇴직이후 삶을 스스로 디자인해 볼 수 있는 맞춤서비스

커뮤니티 지원

50+세대 주축으로 구성되어 자발적 활동의지가 강한 커뮤니티 발굴 및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지속적인 모임을 지원하고, 50+세대가 자유롭게 강의를 열고 배움의 기회를 갖는 열린 학습의 장을 제공하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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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력개발

퇴직 후 전직 및 특기를 발전시켜 제2의 경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문교육 및 활동연계를 통해 새로운 사회참여를 시작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

자기계발 및 취미여가

장년층 대상 문화예술의 분야별 자기계발 및 건강한 취미‧여가를 지원하여 ‘장년층 주도’의 커뮤니티 조직화를 통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도록 연계‧지원하는 프로그램시작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

조사연구

50+전문사회공헌단 분과

도시 생태계 이해와 보전을 위한 서울시 내 제비 산란 현황 모니터링 및 캠페인 건강한 미디이 환경 조성을 위한 미디어 모니터링 역사적 가치가 있는 문화유적 표지석 모니터링 및 주제별 표석 도보 여행길 개발

분과

회원(명)

주요 활동 내용

외국어

25

수공예

25

종이접기, 풍선아트 등 수공예 프로그램 기획·운영

학습지도

104

대상별 맞춤 SNS 프로그램 기획·운영

영어, 중국어, 일어 등 외국어 언어구사능력과 해외체류(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외국어 활용 프로그램 기획·운영

분야별 프로그램 운영, 작품 제작 및 전시 문화예술

90

(캘리그라피, 디지털 아트, 사진, 영상) 문화예술 공연 (퍼커션, 우크렐레, 해금, 만돌린&기타)

기타(철학)

23

철학 관련 프로그램 운영 및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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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50+전문사회공헌단 사업단

50+전문사회공헌단 사업단 분야별 전문교육을 수료하고 사회공헌활동 실천 경력을 보유한 활동가를 중심으로 사업단을 조직하고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사회적 가치실현 을 주도하는 장년층 사회공헌활동 단체입니다.

숫자로 보는 50+ 전문사회공헌단

문화예술 인형극사업단

472명 활동(2016_연인원)

문화예술

851명 활동(2017년_연인원)

교육

106,513명(연인원)

환경

오카리나사업단

교육 인성교육사업단 바른먹거리교육사업단

환경 녹색생활실천사업단

대상자에게 사회공헌활동 제공

생태보전사업단 제비모니터링사업단

조사연구 미디어모니터링사업단 역사길라잡이사업단

사업기간 2017년 1월 ~ 12월

조사연구

지원분야 총4개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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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전문사회공헌단 사업단 이야기

사회공헌활동은 신 세 계 이다 활동가 송정숙 사회공헌활동을 계기로 내 삶이 새롭게 펼쳐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문을 열고 신세 계로 넘어온 듯합니다. 새로 알게 된 인형극은 나를 흥분케 했고 그것이 사회공헌활동으 로 연계되어 이전까지 하던 모든 일들은 멈추고 신세계를 기웃기웃 하면서 즐겁게 여행하 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나이에 앞으로 펼쳐질 내 삶이 기대된다면 믿겠습니까? 그런데 아 주 기대됩니다. 재미있는 인형극을 만나다 사회공헌활동은 내게는 관심 밖의 일이었습니다. 나. 내 식구. 내 주변도 잘 건사하지 못하는데 무슨 사회공

문화예술(인형극) 사업단

헌활동? 그런데 그렇지가 않았습니다. 내가 기쁘고 즐겁게 하는 일이 남을 위하는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바로 인형극인데 50플러스센터에서 교육 받는 동안 이렇게 재미있는 것을 이제라도 배우게 된 것을 다행이 라고 생각했어요. 사회공헌 활동은 자연스럽게 연계가 되었습니다. 제가 사회공헌활동을 하게 된 계기라면 50플러스센터에서 인형극을 만난 것입니다.

창작인형극 극본쓰기, 수공예 인형제작부터 공연까지~ 만능 디자이너 다양한 작품 활동을 꿈꾸다! 인형극 공연 때 인형극본과 극의 캐릭터에 맞는 인형은 대부분 단원들의 창작품을 가지고 공연을 하고 있습 니다. 활동 대상은 지금까지는 주로 어르신들이었지만 앞으로 작품도 다양하게 갖추어 점점 대상을 넓혀갈 것입니다.

인형극 창작활동에 관심이 있는 장년층 여성 중심으로 삶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창작 인형극을 제작하고 공연하는 50+전문사회공헌단입니다. 인형극의 스토리 발굴, 시나리오 작성, 극 대본 구성, 인형제작 등 인형극 제작과 공연을 위한 집중교육을 수료하고 데이케어센터, 주야간보호센터 등 다양한 노 인이용시설에서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속적인 활동을 진행하고

인형극과 사회공헌활동의 즐거움 나는 그림을 그리는 사람입니다. 지금은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었다고 하는 게 더 맞는 말 같습니다. 그림은 혼자 하는 작업이지요. 그래서 항상 조용했습니다. 그런데 인형극을 알게 되고 또 사회공헌활동을 하게 되 면서 분주하고 활동적인 생활이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나이로 보면 분주하던 삶도 조용해질 때인데 말이 지요. 그런데 이게 싫지 않은 겁니다. 가만히 보면 이걸 즐기고 있는 듯합니다. 한 가지 문제는 그 동안 마음 대로 쓰던 내 시간이 인형극과 사회공헌활동에 맞춰야 한다는 것이 부담이긴 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감수할 만큼 즐거움이 큽니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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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전문사회공헌단 사업단

창작인형극의 공연에서 보람을 느끼다 사회공헌활동을 한 기간이 그리 길지 않아서 크게 보람을 느낄 만큼은 아닙니다. 보람을 느끼기에는 사회 공헌이 아직 너무 미미한 수준이라는 생각입니다. 앞으로 나의 발전과 함께 사회공헌활동도 함께 커나가리 라 믿고 보람도 따라 올 것입니다. 그래도 작은 보람이라면 최근에 데이케어센터에서 나의 창작 인형극이

인생키워드는

공연되었는데 어르신들의 호응이 좋아서 애쓴 보람을 느꼈습니다.

서로의 배려를 통해서 불협화음을 극복하다.

순간을 영원처럼

이다.

함께하는 사람들 _ 김지현 강사 지금 이 순간이 영원의 한순간임을 자각하고 현재에 집중하여 충실하게 살고 싶습니다.

인형극의 특성상 팀워크가 무척 중요합니다. 혼자 하는 것이 아니다 보니 서로 마음이 맞지 않으면 좋은 공 연을 기대할 수가 없게 됩니다. 사고가 유연하지 않은 시니어들의 모임이다 보니 단체에 도움이 안 되는 고 집을 부린다거나, 양보를 않거나, 약간의 자기희생도 하지 않으려는 것입니다. 불협화음이 날 때는 그만 두

인형극은 재미있고 신나는 작업

어야할까? 하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건 아주 잠깐이었습니다.

오랫동안 ‘숲해설가’로 활동하면서 자연과 예술의 복합을 생각했고 그 방편으로 인형극에 관심을 갖게 되 었습니다. 인형극은 어른이나 어린이 모두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재미있고 신나는 작업입니다. 세상을

내가 좋아하는 일을 사회공헌을 통해서 이뤄내다.

향해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입니다.

사회공헌활동을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무슨 대단한 것을 가지고 있어야 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냥 소박하게 시작하면 되는데 우선은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분야에 쌓은 것이 당장에 없으면 지금부터 배우고 익히면 되겠지요. 얼마쯤 쌓이면 활동을

인형극 강사로 활동하다

하면 되는데 사회공헌만이 목적이 아니라 나에게 발전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일일 때 자기만족도 크고 사

숲해설가로서 프로그램 기획과 진행을 하고 있으며 자

회공헌도 열정적이고 지속적으로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사회공헌활동을 대단한 일이 아닌, 남과 함께

연과 예술을 결합하여 다양한 활동을 시도하고 있습니

잘 살기 위한 작은 노력쯤으로 생각하면 시작이 좀 편하지 않을까요?

다. 2016년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한 청소년생각배 움 지원 사업 프로그램 「학교식물과 함께 하는 이야기」

후배에게 도움 되는 사람

와, 2017년 서울시가 주최한 문화비축기지 프로그램

인형극을 접하고 앞으로의 삶이 기대가 되기는 하지만 내 나이에 10년 후를 그려보는 일은 그리 즐거운 일

「매봉산 생태놀이지도」를 기획·진행했습니다. 인형극

은 아니군요. 나이는 먹어가는 거니까. 나에게도 10년 후가 있겠지요. 인형극 공연은 체력이 받쳐줘야 하는

으로는 2016년 「초록이 우물에 빠진 날」을 창작하여

일이라 10년 후에도 이 일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을까 생각해 보면 그건 무리인 것 같고, 세월이 쌓인

공연하고 있으며, 2017년 도심권50플러스센터 ‘문화예

만큼 이것으로 인해 쌓인 재능을 후배들에게 알려주는 일을 하고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

술사업단 인형극’과 용인문화재단 ‘용인시민예술학교 인형극’ 강사로 활동했습니다. 또한 ‘도심권50플러스 센터 인형단’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서로 다른 삶의 방식을 경험하고, 그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습니 다. 특히 자신의 삶을 아름답게 엮어가는 사람을 어쩌다 만나면 기분이 좋아지고 닮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바쁜 와중에 시간을 쪼개어 봉사활동을 하는 매순간이 소중하고 보람 있습니다. 특히 인형극은 혼자 할 수 있는 작업이 아니라 단원 모두가 마음과 열정을 모아 해야 하기 때문에 더욱 소중하고 아름답습니다.

50+세대에게 나누고 싶은 한마디 ‘선택에 책임질 용기를 갖자’ 사람이 인생을 산다는 것은 가지 않는 길을 걸어가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실수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것에 대해 ‘변명하지 말자.’ ‘내가 선택한 것이기에 책임 질 용기를 갖자.’ 두 구절을 마음에 새겨 봅니다. ‘인격적으로 성숙한 인간이 되어 나잇값을 하는 사람으로 살아가자.’ ‘나와 내 가족만 생각하지 말고 시야를 조 금 더 넓혀 주변을 살피고 헤아릴 줄 아는 사람으로 살아가자.’ 우리 사회의 진정한 어른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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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전문사회공헌단 사업단

문화예술(오카리나) 사업단

사회공헌활동은

나자신의 힐링 이다

활동가 김은희 데이케어센터에서 공연하다보면 가까운 나의 미래임과 동시에 어르신들이 기뻐하고 즐기 는 모습을 대하다 보면 나도 함께 즐겁고 행복해짐을 느껴요. 또한 버스킹 공연 시에는 나 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고, 그와 더불어 보람까지 함께 오니, 자신이 장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회공헌활동을 언젠가는 이루려는 꿈 사회공헌활동은 언젠가는 꼭 하고 싶었고, 우리 팀들도 공헌활동을 하자는데 회원 모두 적극 동의하였으 며, 도심권50플러스센터의 협조요청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문화 활동에 참여하면서 늘어가는 실력에 성취함을 느끼다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 시설에서 공연하고 있으며, 홍익대 근처나 문화예술 공연이 있는 곳 어디든 거리공 연(버스킹)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갖고 있는 작은 재능도 함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고 조금씩 늘어 가는 실력에 성취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젠 어디서든 공연요청이 오면 적극적으로 함께하고자 하 는 적극성도 띠게 되어 자랑스럽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 보람 데이케어센터에서 생일잔치 할 때 나보다 3살이나 젊은 분이 치매에 걸려 그곳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그분 이 좋아하는 노래를 연주하고 함께 부를 때 마음도 찡하지만 누군가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게 보람 된 순간이었습니다. ( 버스킹 공연 중 관객 한분이 만 원짜리 한 장 놓고 가는데...회원들이 모두 감동~~~ㅎㅎ )

남에게 가르칠 수 있는 꿈

취미여가를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자 하는 50+세대를 대상으로 오카

마음속으로는 누구나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싶 어 하리라 생각합니다. 아주 작지만 무엇이든지

리나 공연을 기획하고 활동하는 50+전문사회공헌단입니다.

내가 가진 것을 나누어 가질 수 있는 부분을 찾

오카리나 이론·실습교육과 1:1 또는 집합 교육 등 오카리나 연주와 공연을 위한

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할 수 있다는 말을 하고 싶

전문교육을 수료하고 다양한 기관으로부터의 요청에 의한 공연 활동 뿐 아니라

고 처음은 어색하게 시작하겠지만 조금만 시간 네요. 10년 후의 나의 모습을 그려 본다면, 좀 더 자신 있게 오카리나를 연주하는 나를 상상해 봅

종종 시민들과 함께하는 길거리 버스킹 공연도 기획하고 진행하며 점차 그 활동

니다. 머릿속에 꿈 꾼 것을 말하고 글로 남겼으니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가르쳐 줄 수 있을 정도의

반드시 이루어질 겁니다. 오카리나를 즐길 것입 실력을 갖춘 나를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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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키워드는

지상에서 천국처럼 이다 김명희 강사님

제가 후원하고 있는 종교단체에서 우연히 접하게 된 글귀입니다. 개인적으로 한국의 종교 가 내세에만 너무 치중하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던 중에 이 글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우 리가 현세에서도 천국처럼 살면 되지 않을까? 종교적인 이유를 떠나 이웃과 함께, 나눔, 공동체, 이런 생각들을 소박하게 하나씩 실천하며 살다보면 자연스럽게 행복해지는 세상. 이런 세상에서 살고 싶습니다. 음악을 좋아했던 꿈을 이제 이루다 어린 시절부터 음악을 무척 좋아했으나 그 시절 대부분의 가정 이 그러했듯이 형편이 어려워 악기를 배울 기회가 없었습니다. 고교시절 음악선생님께서 노래를 전공으로 해보라며 권유해 주셨습니다. 그 때는 부모님께 고집을 부려보지도 못한 채 스 스로 포기를 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취미로 합창단이나 성가대 활동을 하면서 음악 을 가까이 할 수 있어서 참으로 다행이었습니다. 50세에 회사 를 그만두고 저의 버킷리스트중 하나였던 악기를 배우게 되었 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지인의 연주를 듣고 그 독특한 음색에 반해 선택하게 된 악기가 오카리나였습니다. 몇 년 동안 오카리나의 매력에 빠져 연주도하고 봉사도 하면서 쉬지 않고 앙상블활동을 했습니다. 음악을 가까이하며 살았던 게 지도자로 나서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저와 비슷한 삶을 살아온 50플러 스세대의 음악을 좋아하는 많은 분들에게 이 재미와 기쁨을 알려드리고 싶어 센터에서 강의를 하게 되었습 니다.

오카리나 강사로 활동하다 도심권50플러스센터 열린 강좌를 시작으로 현 재는 ‘산들애오카리나’팀과 함께 전문사회공헌

그밖에 오카리나7중주 앙상블 팀에서 연주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50플러스서북캠퍼스 인생학교 동 문들이 함께 만든 루덴스협동조합에 이사로 참여하여 맛과 멋이 있는 유쾌한 삶으로의 전환을 위한 문화공 간을 조성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혼자만 잘 살면 무슨 재민겨’ 오카리나를 통해 다양한 삶의 경험을 갖고 각자에게 주어진 삶을 열심히 그리고 충실하게 살아온 훌륭한 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은퇴 후에도 고인 물이 되지 않으려 계속 배우고 도전하며 주변을 살피는 여유 까지 지닌 이 사회의 진정한 어른인 멋진 분 들 입니다. 은퇴 후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할지 혼자서는 그림이 잘 그려지지 않았는데 좋은 동무와 선배들을 만나면서 크고 작은 그림들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수강생 분들이 이런 이야기를 자주 합니다 ‘이 나이에 악기를 배워 무대에서 연주를 하고 있는 내가 너무 기특하고 대견하다고….’ 서로를 토닥토닥 격 려하며 천천히 무언가를 만들어가는 우리들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어느 책의 제목이 문득 떠오릅니다. ‘혼자만 잘 살면 무슨 재민겨’

좋은 친구와 좋아하는 것을 선택하고 집중하다. 오카리나를 통해 새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전혀 생각해보지 못했던 삶입니다. 오래전부터 꿈만 꾸어왔던, 정말 하고 싶었으나 꺼낼 용기가 없어 가슴속 깊이 묻어두기만 했던 일입니다. 운이 좋았는지 우연히 만나게 된 기회를 흘려버리지 않았고 함께 할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 취미생활을 꾸 준히 하다 보니 이제는 소소하지만 일이 되었습니다. 오카리나연주도 여럿이 함께 할 때 멜로디에 화음이 얹어져서 아름다움과 그 재미가 배가 됩니다. 저도 혼 자 했다면 아마도 벌써 포기했을 것입니다 인생이모작을 계획할 때 본인이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에 선택과 집중을 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친구 를 만나면 좋겠습니다. 다음엔 긴 호흡을 갖고 꾸준히 공부하는 겁니다. 단, 치열하지 않게. 즐기면서. 50플러스캠퍼스에는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는 훌륭한 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50플러스연주단을 만드는 것이 꿈 저는 음악을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 하고 있으니 음악으로 재미난 일들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캠퍼스내의 여러 악기 연주 팀들과 50플러스연주단을 만들어 활동해보고 싶고 오카리나만으로 오케스트 라도 꾸며 보고 싶습니다. 재능과 열정이 있는 분들과 함께 하다보면 언젠가는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단으로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동작50플러스센터와 영등포50플러스센터에서 오카리나강의를 하고 있으며 50플러스중부캠 퍼스에서 서울사랑오카리나커뮤니티를 지도하 고 있습니다. 경기문화재단의 나눔멘토링사업으로 군부대나 지역아동센터에서 오카리나강의도 하고 있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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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전문사회공헌단 사업단

사회공헌활동은 동행과 나눔 이다 활동가 신명숙 내가 나누고 섬기는 만큼 그게 부메랑처럼 나에게 되돌아와 몇 배로 채워주는 것을 많은 경험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섬기고 나누기 위해서는 대상이 있어야 합니다. 그 일을 누 구와 동행 하느냐에 따라 즐겁고 행복하게 힘을 얻지만 나눔 없이 혼자 걷는 길은 어려운 고비가 닥치면 포기하기가 쉽다고 생각 합니다. 혼자 여행하는 사람은 금세 출발할 수 있지만 다른 사람과 함께 출발 하는 사람은 다른 사 람이 준비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기다림도 동행과 나눔이듯이 새로운 길, 인생 이모작을 위해서는 나를 비울 수 있는 행복한 동행만이 목적지까지 즐겁게, 기쁨 으로 갈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시절 만나게 된 반딧불 장애우 모임을 통해 희망과 사랑, 나눔을 배우고, 사회적 으로 약자의 서러움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분들이 서로 격려하고 함께 동행 하며 서로 의지 할 때 장애의 한계를 극복함을 보았습니다. 제일병원에서의 8년간의 근무를 통 해서는 상처받고 아픈 마음을 가진 이는 옆에서 함께 공감해 주는 것이 최고의 치료임을 배웠습니다. 스텝(STEP)부모교육을 실천하다. 퇴직하고도 할 수 있고 나눌 수 있는 일은 어린이집을 23년째 운영

인성교육사업단

하면서 부모님들과 열심히 공부하면서 배우고 나눈 스텝(STEP)부 모교육을 계속 실천 하는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스텝(STEP)교육을 통해서 얻은 교훈은 이제는 내 아이만 잘 키우면 된다는 마음이 아 니라, 함께 공유하고 나눌 때 내 아이와 다른 아이들이 모두 함께 잘 살 수 있음을 배우고 있습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밝은 희망을 심 어보고 싶었습니다. 인성활동을 통하여 만난 많은 학생들은 이웃이 없다고 말하고, 나눔을 모르는 우리 아이들은 자신만을 생각하며 오

인성교육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장년층 대상으로 대상별 맞춤형 인성교육프로

로지 공부만을 강요당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많이 만났습니다.

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하는 50+전문사회공헌단입니다.

이들의 꿈과 직장조차도 정해주는, 아이들의 삶의 주인 같은 어른이 아니라, 청소년들을 이해하고 공감해

개발한 나우누리 인성교육 프로그램(초등생편, 중등생편, 고등생편, 지적장애인 편, 소외계층편, 부모편, 강사양성편)을 활용하여 스스로의 내면을 바르고 건전 하게 가꾸며 타인, 공동체, 자연과 더불어 사는데 필요한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 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8

이 사회의 부모님들과 어른들이 열린 마음으로 미래를 바라보며 아 줄 수 있는 책임감 있는 본보기 어른으로서 저의 경험을 필요로 하는 곳에 나누고 싶었습니다.

인성교육사회공헌단의 입문하다. 도심권50+센터에서 ‘인성교육사회공헌단’으로 초등학교(5개 학급), 중학교(3개 학급), 고등학교(3개 학 급)5차시 수업과 나눔 센터(1개 학급, 20차시 수업), 정립회관 지적장애인(2개 학급 3차시 수업)을 대상으 로 인성교육활동 수업을 했습니다. 인성교육활동을 통하여 교육현장에서 나, 너, 우리 함께하는 주제로 수업하면서 진로, 가족 및 교우관계,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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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전문사회공헌단 사업단

하루아침에 그 삶을 바꿀 수 없을지 모르지만 조그마한 변화를 꿈꾸며 조급하지 않으면서 꾸준히 실천을 한 다면 우리가 꿈꾸는 아름다운 세상, 어제보다는 조금 더 나은 내일이 될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나눔과 헌신, 섬김을 통해서 화합하다. 한 분야에서 최고라는 자부심과 경력을 가지고 만난 여러 선생님들은 모두 훌륭하신 분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분들과 한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만들고 수업준비를 하는 과정은 참 많이 힘이 들었습니다. 5, 60년을 각자의 삶을 살다가 만난 ‘인성사회공헌단’의 처음 모습은 사공이 많은 배가 산으로 가기 딱 좋은 조건이었습니다. 사업단 대표님과 임원들의 희생과 몇 번의 조별 나눔과 발표, 시행착오 등을 겪으면서 조 금씩 조율되고 다듬어 지면서 사회공헌은, 나를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나눔과 헌신, 섬김을 배우면서 그것 을 실천 하는 것이 공헌임을 배운 힘들면서도 멋진 여정이 되었습니다.

미래세대를 위한 바른 본보기 삶을 보여주다. 사회공헌은 우리의 자랑꺼리를 나누는 곳이 아니라 바른 삶을 실천 할 수 있는 새로운 삶의 터전이라고 생 각 합니다. 보람되게 열심히 살아온 것은 나누고, 잘못 살아 온 것은 뉘우치며, 다시 한 번 후회하지 않을 새 적 등에 대한 나눔이나 집단상담 등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 부모와 좋은 환경을 선택해서 태어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여 도움을 주시려는 센터장과 선생님을 통하여 많은 도전이 되 는 귀한 시간들 이었습니다.

덕을 갖춘 본보기 어른이 되고 싶다 공헌활동 전에는 그냥 나에게 주어진 일에만 충실했습니다. 그런데 은퇴 후에 20~30년을 그냥 소일 한다 는 것은, 그 긴 시간을 그냥 보낸 다는 것은 너무 견디기 힘들 거라는 생각과 함께 100세 시대를 바라보면 서 은퇴 후에도 나의 전공과 노하우를 전하고 나눌 수 있는 삶, 내 삶의 경험과 연륜이 누군가에게는 큰 힘

로운 삶을 살아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 합니다. 살아있어도 한치 앞도 예측 못하는 것이 우리 인간의 삶이라고 생각 합니다. 우리의 2세들에게 바른 본보기 삶을 보여줄 수 있는 멋진 곳이라고 생각 합니다. 나의 두 손 두 발로 설 수 있는 그날까지, 노인네가 아닌 어르신이 될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그런 삶을 살아 갈수 있기를 원합니다. 미래사회가 원하는 인재는 창의력과, 역량, 협업이라고 합니다. 내가 어른이니까 내 말이 맞는다고 우기기보다는 나와 다른 생각들을 존중해 주며, 내가 가진 역량을 아낌 없이 나누고 기다림과 섬김, 협업을 통해 함께 윈 윈 할 수 있는 본보기 어른으로 살아가는 제 모습을 상상 해 봅니다.

을 실어 줄 수 있다는 자부심은 나의 존재 이유도 되지만, 이 나눔 들이 누군가에게는 희망과 도전의 기회가 된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을 것 같았습니다. 용기를 내어 퇴직 전이지만 사회공헌 활동에 도전했습니다. 사회공헌 활동을 하면서는 어른으로서 대접받기보다는 더 섬김을 실천함으로 덕을 갖춘 본보기 어른으로 북극성처럼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인생선배로 살아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꼭 귀하게 쓰여 지기를 희망하며 병원 근무 경험과 스텝 부모교육 경험을 살려 시대의 흐름에 맞게, 부모가 바로 서고 가정이 함께 살 수 있는 일에 일조를 하고 싶은 마음이 지금도 간절합니다.

아름다운 세상을 향한 꿈 지역아동 나눔 센터에서 ‘너의 목소리가 보여’ 제 3강 수업 때였습니다. 쓸모없다고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받은 강아지 똥에게 따스한 위로와 함께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위해 너의 도움이 필요하다면서 ‘나의 거름 이 되어줄래?, 부탁하는 민들레의 예쁜 마음과 강아지 똥의 속상한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친구들과의 나눔 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발표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한 학생이 강아지 똥의 희생을 부모님과, 119 구조대원, 의사선생님들의 봉사와 희생으로 느끼면서 민들레 의 새싹에서부터 홀씨 되어 날아가는 과정을 단계별로 표현 했습니다. 그리고 민들레의 홀씨는 아름다운 세 상을 위해서 1사람이 3사람에게, 3사람이 9사람에게, 좋은 일을 하는 멋진 삶을 나누고 본받기를 원하는 중 2 황광민 학생의 나눔은 기쁨이고 감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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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전문사회공헌단 사업단

사회공헌활동은 삶의 긍지 이다 활동가 조우순 자신을 개발하고 또 다른 사람들을 만나 생각을 공유하고 다른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만들고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또한 내가 할 수 있다는 것에 긍지를 가지고 사회 에 공헌을 해서 제2의 인생을 만들어 감에 행복한 시니어의 긍지를 가집니다. 바른먹거리에 입문해서 바른 먹거리 전도사가 되기로 하다. 퇴직 후에 집안에서만 생활하던 중 삶은 무기력해져 텔레비전 시청 에 군것질로 인하여 체중이 늘어가는 것을 느꼈다. “이왕 먹는 먹거 리 바르게 먹어서 건강한 체질로 변화를 시도 해보자라는 생각을 가 지고 도심50+센터 바른 먹거리 전문강사과정을 수강하게 되었습니 다. 그 이후에 이 좋은 지식을 타인에게도 알려서 건강한 먹거리가 건강한 몸을 만든다는 것을 알리고 싶어 ‘바른먹거리실천협회’라는 이름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음식 문맹자에서 음식문화인으로 변화되고, 자라나는 우리들의 2세 에게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려 건강한 사람이 되도록 이바지 하고 싶습니다. 우리들이 살아가는 가운데 먹

바른먹거리교육 사업단

거리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알게 되어서 좋았으며 좋은 지식을 남에게 전할 수 있게 되어 많은 보람이 됩니 다. 사회공헌활동을 중단 하고 싶은 적은 없었지만 꼭 짚어 본다면 회원들이 많이 바쁘셔서 협조가 안 될 때 힘이 들기도 했습니다.

당당한 인생선배가 되고파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통해서 선 배의 경험한 부분을 공유하고 나아가는 길을 몸으로 보여줌으 로써 더 할 나위 없는 본보기가

바른먹거리 실천에 관심이 있는 장년층 대상으로 바른먹거리 프로그램을 개발 하고 시민의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하는 50+전

되리라 생각됩니다. 겨우겨우 노년이 아니라 당당한 노년의 삶을 살고 싶습니다. 젊

문사회공헌단입니다.

은 사람들이 본받을 수 있도록

일반 시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

모습이 되어 있을 것이고 나아

하여 올바른 식생활 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기획하여 진행하고 있습

잘 가꾸어져 있고, 인생 선배의 가 저 출산 노령화 시대에 도움 이 되는 시민의 모습으로 가꾸는 삶을 영위 하고 있는 것이 꿈입니다. 노력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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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전문사회공헌단 사업단

사회공헌활동은 활력소이다 활동가 형승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들과의 만남 그리고 그분들을 통해 오히려 에너지를 얻고 있습니다.

우연한 기회를 통해서 바른 환경 살리기 강의를 하다. 도심권50플러스센터의 환경강사교육을 받았고, 활동 중 도심권50플러스 센터의 권유로 전문사회공헌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환경관련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천연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 만 들기 체험 뿐 아니라 우리가 오해하고 있는 환경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 공합니다.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쉽고, 바른 환경 살리기 방법을 알려주 는 강의입니다. 사회공헌 활동을 하다 보니 활동 중 다양한 아이디어와 경험으로 강의 역 량 강화가 되었습니다. 또한, 더 많은 사회활동 기회가 생겼으며, 자신감과 보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하다 보니 학습자들이 고마워하고, 강

녹색생활실천사업단

의를 통해 좋은 정보를 얻었다고 말 할 때 가장 보람을 느낍니다.

활동가들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가 필요하다. 사회공헌활동을 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대부분 기관으로 강의를 나가게 되는 데 기관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사회공헌 활동가들에 대한 인식이나 의식의 부족으로 불쾌감을 주는 경우가 발생할 때입니다. 사회공헌활 동가들의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환경 분야의 전문경력과 경험을 보유한 장년층 대상으로 생활 속 환경 보전 실천 필요성 인식 제고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50+전문사회공헌

멋진 사회적 기업가를 꿈꾸다. 사회공헌은 우리의 삶에 선택이 아니고 의무입니다.

단입니다.

내가 주는 만큼 받을 수 있는 것이 진리가 아닐까

개발한 녹색생활실천 프로그램(성인편, 초등-고학년편, 중학생편, 일반인편)을

사회, 밝은 사회, 살만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생

활용하여 지구 온난화로 인한 지구의 환경위기를 해결하고 지속가능발전 사회 를 구현하기 위해 생활 속에서 환경 보전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

요? 작은 것이라고 참여하고 서로 힘을 합하면 좋은 각이 듭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한 노-하우를 사회공 헌을 활동을 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교육하고 그들을 관리하고 있으며, 멋진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고 있 기를 소망합니다.

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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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전문사회공헌단 사업단

사회공헌활동은 자부심 이다 활동가 임귀철 내가 잘할 수 있고 관심이 많은 환경보전과 관련된 생태보전활동가라는 직업과 명함 이 생겼으며 또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자부심과 자존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퇴직전의 경력을 바탕으로 생태전문가로 활동하다. 퇴직 후 인생2막 준비 중 도심권 50+센터에 생태보전 활동가 모집 공고 를 보고 환경보전에 관심이 많은 나는 아주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되어 지원하였으며, 특히 저는 30년간 환경 분야 및 생태보전 분야에서 대기· 수질 환경, 생태 보전을 담당한 경력이 있어 사화공헌활동에 생산적이 고 의미 있는 사회 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50+생태보전활동가는 2016년 9월에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에서 생태보전에 관심이 있는 중장년층시민을 대상으로 모집되어 생태보전 과 관련한 직무교육과 전문교육을 받고 출발한 단체입니다. 2016년 1차 년도에는 서울의 20개의 하천을 대상으로 생태계 모니터링 및 교란식물 제거작업을 실시하였고 2016년 모니터링 결과 보고서를 제작 하였습니다. 그리고 2017년 2차 년도에는 서울의 20개 하천의 생

생태보전사업단

태계 교란식물 모니터링 및 교란식물 제거 작업을 매월 중복 실시하고 각 교란식물의 최초 발현시기 및 최 대 분포시기와 분포면적을 조사하였고, 2017년 생태보전 모니터링 결과 보고서 및 서울 하천의 교란식물 분포 지도를 제작 중에 있습니다. 서울은 도심 한복판을 유유히 흐르는 한강과 20여개의 지천이 있어 천혜의 자연하천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도심에 인접하여 인간의 간섭과 생태계 교란식물로 인하여 하천의 생태

연구·조사 분야에 전문경력을 보유한 장년층 대상으로 서울시 내 생태환경 보전 의 기초연구자료로 활용되는 서울시 내 하천 생태계 현황 모니터링을 통해 생태 보전 중요성 인식 증진 활동을 진행하는 50+전문사회공헌단입니다.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하천 생태계 모니터링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생태계 교

계 변화가 이루어져 하천 생태계가 파괴 되고 있어서 훼손된 생태환경을 회복하 고 하천과 사람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환 경을 만들기 위해 대책이 필요합니다. 따 라서 생태보전활동가는 생태계 모니터링 과 생태계 교란생물의 분포 현황을 파악

란식물을 제거 하는 등 수생태계 복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는 50+전문사회

하고 특히 하천에 서식 중인 생태계교란

공헌단입니다.

을 방해하는 식물)모니터링 및 교란종의

식물 (번식력이 왕성해 다른 식물의 성장 번식 제거작업을 통하여 생태환경을 회 복하도록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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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전문사회공헌단 사업단

50+전문사회공헌단 사업단 이야기

과 사람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생태계 보전과 관리 방안에 필요한 자료를 제시해서 하천의 생물이 스트레스 없이 살 수 있는 건강한 생태계를 회복시키기 위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갖다. 은퇴 후 휴식과 여행으로 생활을 하였으나 얼마 되지 않아 할 일이 없다는 무력감으로 점점 정신적 스트레 스 등이 발생하여 모든 일상이 변한 모습이었으나 이 후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의 사회공헌활동으로 무력감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일상의 활기를 찾게 되었고, 생태보전 활동가로서의 훼손된 생태계 기능회복에 기여할 수 있는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나 자신의 건강과 정신적 힐링도 되었 습니다.

자신의 특기로 의미있는 사회공헌에 참여하세요. 그동안 활동한 생태보전 모니터링 결과 보고서가 책자로 발간되어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생태 계의 관리방안에 기여하게 된 것이 가장 보람되었습니다. 자신의 특기나 관심분야를 소통하고 자신의 잠재력으로 인생의 의미 있는 삶과 사회적 참여로 인생이막을 시작 하세요 그러면 건강과 자존감 있는 일상이 됩니다. 이것이 바로 사회공헌활동입니다 건강이 허락한다면 계속 생태보전활동가로 활약할 예정입니다. 10년의 시간속에서 사회적 참여로 더욱 발 전된 나를 발견하는 것이 기대됩니다.

제비모니터링사업단 연구·조사 분야에 전문경력을 보유한 장년층 대상으로 서울시 내 생태환경 보전 의 기초연구자료로 활용되는 제비 산란 현황 모니터링을 퉁해 자연환경에 대한 인식 증진 활동을 진행하는 50+전문사회공헌단입니다. 서울시 보호종이자 IUCN(세계자연보전연맹) 관심 필요종인 제비 산란 모니터 링을 통해 도시 생태계의 이해와 생태 감수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활동 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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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활동은

즐거운 생활 이다

사회공헌활동은 50+센터이다

활동가 박영우 매일매일 즐겁고 보람된 활동이라고 생각되며 함께 의지하며 소소한 일상을 나눌 수 있 는 친구를 만난 것이 가장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공헌활동이라는 말이 처음 에는 거창한 일이라 부담을 갖고 시작하였으나 하려면 열심히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시 작하게 되었습니다. 퇴직이후에 공무원연금공단을 통해서 50플러스센터를 소개받았 고, 집에 있는 것보다는 활동하는 것을 원해서 사업단에 참여하게되었습니다.

활동가 이명호 퇴직 후 처음으로 사회공헌활동을 도심권50+센터에서 시작했다.

인간과 자연을 생각하게 되다 앞으로 10년을 목표로 건강할 때 재능기부를 하기 위해 여러 곳을 살펴보았으나 여의치 않았고 인간과 인간관계를 연결하는 활동을 찾

제비둥지를 찾으며 삶의 활력을 찾다 아주 만족하고 있으며 삶의 활력이 되고 있습니다. 제비둥지를 찾은 날은 더욱 열기가 있는 현장이 되었고, 둥지를 찾지 못한 날은 다음을 기약하며 서로를 위 로하기도 했습니다. 퇴직 후 일상에서 활력을 찾기가 쉽지 않았지만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만난 친구들과 함께 제비 둥지를 찾으며 골목을 누빌 수 있어 행복 했고 보람되었습니다. 혼자서는 이룰 수 없는 순간이었고 보람이었습니다. 여럿이 힘을 모았기에 많 은 둥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작은 공헌활동으로 생태계 보존관련 연구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었습니다. 외국인이 알려주었던 제비집이 오래도록 기 억에 남습니다. 제비둥지를 발견하지 못한 날은 하기 싫은 생각도 들었지만 사명이라 생각하며 탐사를 하였습니다

진정한 사회공헌활동가를 꿈꾸다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생활의 활력을 갖 게 되었고 가슴 뛰는 보람된 경험도 하 게 되었습니다.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아주 멋진 친구들도 만날 수도 있다고 소개하고 싶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더 멋진 10년 후를 보 내야겠습니다. 발전하며 계속 노력하는 사회공헌활동가로 거듭나고 싶습니다

기 위해 절치부심하던 중 제비모니터링 안내 문자를 받으면서 ‘인간 과 제비, 인간과 생물, 인간과 자연’ 등으로 범위를 넓혀서 생각하게 되었다.이전에는 사회공헌이라는 활동을 거창하게 느꼈다. 하지만 지금은 내가 하는 작은 활동이 전문가의 손으로 건너가서 재생산되 어 인간과 자연, 인간과 생물이 공존하는 특히, 제비의 아름다운 비 행이 곧 인간의 행복이라는 이치를 사람들에게 전하는 활동으로 이 루어 진다면, 사람이 사는 사회에서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법을 배우 게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제비집에 내년에 보금자리를 꾸며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경제적 사회생활의 활동에서 벗어나 그동안 내가 받았던 것들을 환원한다는 의미로 보람되고 삶에 대하여 또 다른 생각을 갖게 해준 계기가 되었다. 어릴 적 동화책에서 등장하던 막연한 제비였는데 제비에 대한 생 태와 환경변화를 교육받으며 제비집을 찾으러 나섰다가 제비집을 발견했을 때의 기쁨은 탄성으로 나온다. 저 빈 제비집에 내년에 보금자리를 꾸며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상상을 할 때가 가장 기쁜 순간이다.

소통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기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과 한 팀이 되어 활동해야 하는데 서로 살아온 환경이 다름으로 인해 소 통과 관계에 어려움을 느꼈다.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통해 비슷한 그룹으로 연결시키는 것 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다. 첫 활동이었던 제 비모니터링은 퇴직 후 건축과 자연 그리고 생 물 모든 것이 조화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일깨 워 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사회공헌활동을 바탕으로 앞으로 10년 후에는 건강한 모습으 로 사회에 일조하는 한사람이 되어있을 것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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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전문사회공헌단 사업단

사회공헌활동은 연탄한장 이다 활동가 김동률 연탄은 힘들게 살아가는 서민들에게 따뜻함을 나누는 고마운 존재입니다. 40여년의 교직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이야말로 가장 의미있는 노 후라고 생각합니다. 무료한 일상을 더불어 살아가는 삶으로 바꾸다. 정년퇴임 후 무의미한 일상을 보내던 중, 연금공단의 추천으로 50+전문사회공헌단 활동을 알게 되었고 참 여하였습니다. 활동을 시작하기 전의 일상은 무료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텔레비전 시청을 하였습니다. 그 러나 사회공헌 활동을 하면서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분석하며 시청하게 되었고, 문제점을 발견하면 어떻게 시정되어야 하는지를 생각하여 시정 권고의 방법을 찾게 되었습니다. 조원들과 함께 공통의 프로그램을 시청하고 토론을 거쳐 문제점에 대해 분석보고서를 작성하는 일이었습 니다. 아울러 미디어모니터링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 것은 참으로 의미 있고 보람된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텔레비전 프로그램 모니터링을 열심히 하고 문제점 시정을 권하였지만, 해당 방송 프로그램 제작진

미디어모니터링사업단

의 무성의한 답변이나 아무런 시정 조치가 없을 때, 활동에 대한 회의감이 듭니다.

능동적으로 보다 나은 사회를 사회공헌 활동은 내가 가지고 있는 경험과 능력을 살려서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데 작은 보탬을 하는 일입니다. 도심권50플러스센터를 찾아 본인이 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 어떤 것이 있는지 먼저 알

다매체, 다채널 시대 건강한 미디어 환경 조성에 관심이 있는 장년층 대상으로

아보고 능동적으로 참여하시기를 권합니다. 10년 후, 시골에서 텃밭을 가꾸면서 작품 창작 활동에 전념하고 있을 것입니다. 가끔 찾아오는 손주들과 대

미디어 본질 이해를 통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수용자를 양성하고 올바른 미디

화를 나누고,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면서 지내고 있을 것입니다. 물론 틈틈이 미디어모니터링을 하면서 문

어 시청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캠페인 활동을 실천하는 50+전문사회공헌

고 있을 것입니다.

제점을 미디어제작자에게 통보도 해주고 시정도 권유하겠지요. 아울러 저술과 집필 활동도 지속적으로 하

단입니다. 미디어를 깊고 넓게, 자세히 들여다보는 시각을 훈련하고 이를 통해 미디어를 통해서 비춰진 장년층의 편견이나 부정정인 이미지를 모니터링하고 장년층 시 각에서 바라본 의견을 제안하는 활동을 하는 50+전문사회공헌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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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전문사회공헌단 사업단

사회공헌활동은

마중물이다

활동가 강선애 사회공헌활동을 통해서 영역을 넓히고 새로운 일을 찾아낼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공통관심사가 모여서 컨텐츠가 되다. 우리 주변에서 자주 만나게 되는 표석에 관심이 있어서 표석에 대해 공부하기 위하여 역사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역사길라잡이사업단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표석에 대해 공부하고 현장에 나가서 지속적으 로 모니터링과 표석 주변을 정리하고 정화하며, 스토리를 만들어서 해설과 함께 표석을 따라 걷는 프로그 램을 만들고 책을 펴내려고 준비 중입니다. 사회공헌활동을 통해서 표석에 많은 역사가 그대로 담겨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길에서 만나는 표석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더 관심을 갖고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서울도서관에서 “역사문화 표석 특별전”-‘서울의 표석 이야기’ (2017년8월8일~8월27일)를 하였는데, 관 람을 한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 역사 이야기가 담긴 표석을 다시 보게 되었고, 관심이 생겼다고 하였을

역사길라잡이사업단

때가 가장 보람된 순간이었습니다. 물론 활동을 하면서 힘들었던 적도 있었는데, 아주 무더운 날 현장에 나 가서 표석 청소를 하고 주변을 정리할 때 힘이 들어서 중단은 아니지만 미루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영향력을 주는 사회공헌에 참여하세요. 사회공헌 활동은 우리 주변을 활동을 통해서 조금씩 변화시켜나가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활동이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지고 많아진다면 우리 사회에 좋은 영향력이 될 것이니 많이 참여할 것을 권하고 싶

역사 관련 전문경력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이 있는 장년층 중심으로 문

습니다. 표석으로 이어진 여러 코스의 이야기 길에서 해설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표석에 대해 모니 터링하고 관심을 가진 사람들과 계속 활동하겠습니다.

화유적 관리 필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50+전문사회공헌단입니다. 종로·중구일대 역사적 가치가 있는 표석을 모니터 링하고 표석의 중요한 의미를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방안을 기획하고 운영 하고 있습니다. <표석으로 읽는 공간사>, <조제별 표석 도보 여행길 개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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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2 50+전문사회공헌단 분과

50+전문사회공헌단 분과 전문경력과 다양한 경험을 기반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자 하는 개인 또는 소그룹을 분야별 로 그룹화하여 분과로 조직하고 분과별 협업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여 활발한 활동을 실천하는 단체입니다.

숫자로 보는 50+ 전문사회공헌단 외국어분과

270명 활동(연인원)

외국어

80,641명(연인원)

수공예

수공예분과 학습지도분과

대상자에게 사회공헌활동 제공

문화예술분과 학습지도

기타(철학)분과

사업기간 2017년 1월 ~ 12월 지원분야 총5개 분야

문화예술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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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전문사회공헌단 지원단체

사회공헌활동은 나침반이다 활동가 이선미 나 아닌 존재에 생산적이고 긍정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의 가치 와 삶의 목적을 확인시켜 주었다. 또한 사회공헌 활동의 보상으로 정서적, 정신건강뿐아 니라 지적 활동 또한 확장되며 내적 욕구를 충족시켜 주었기 때문이다. 현역 근무 시절 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 장소와 시간에 제한을 받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것 을 찾았더니 휴대 전화를 이용한 통역 자원봉사 알게 되어 시작했고 2013년부터는 나도 시니어란 생각이 들어 서울시 이모작지원센터에서 시니어 전문자원봉사단의 외국어분과 로 활동하게 되었다. 자기주도적인 삶으로 변화하다 사회공헌활동을 통해서 종속적인 삶에서 자기주도적인 삶으로 변화를 했다. 또한 범사에 감사하고 사소한 것도 실천하여 행동하는 것으로 변화를 이끄는 지름길이다. 활동 모든 순간이 보람되었다. 특히 함께하고 자 하는 활동가들의 참여와 지원이 증가 할 때 매우 행복했다. 사회공헌 활동을 주관하는 기관에서 내가 쌓

외국어분과

아온 경력과 경험을 무시하고, 활동을 폄하할 때와 사회공헌 활동과 개인적인 활동시간이 겹쳐 곤란할 때 그만 두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지 만 열심히 활동을 할 것이다. 우리사회 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어떤 사람들 이 있는지. 자신이 공헌 할 수 분야는

외국어분과는 영어, 중국어, 일어, 불어, 이태리어 등의 외국어 언어구사능력과

무엇인지. 자신에게 맞는 공헌 대상은 누구인지. 자신이 사회공헌 활동에 얼 마나 시간을 가능한지를 생각하며 검

해외에서의 문화,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 통·번역 등 사회

토하고, 활동할 곳를 검색해 보고, 단 기로 시작하여 점차 늘려 장기적. 지속 적으로 활동 할 것을 후배들에게 권유

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해 본다.

커뮤니티 활동가를 꿈꾸다. 10년 후의 나의 모습은 전원생활을 하고 있을 것이다. 안성에서 작은 마을 도서관을 만들고, 마을 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커뮤니티 활동가로서 사회공헌을 하는 꿈을 가꾸어 본다. 나 아닌 존재에 생산적이고 긍정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의 가치와 삶의 목적을 확인시켜준다. 또한 사회공헌 활동의 보상으로 정서적, 정신적 건강뿐아니라 지적 활동 또한 확장되며 내 적 욕구가 충족시켜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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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전문사회공헌단 지원단체

사회공헌활동은 다른 사람과 나눔이다 활동가 전영욱 내가 가지고 있는 재능은 사회를 구성하는 많은 사람들의 나눔과 배려를 통해서 얻은 것으 로 생각합니다. 이제는 내가 얻은 재능을 다른 사람과 나눔으로서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봉사단체를 찾게 되어 사회공헌에 대한 지속적인 관 심을 가졌고 퇴직 후 내가 생각하는 재능 기부를 할 수 있는 봉사 단체를 찾게 되어 시작 하게 되었습니다. 사회공헌활동의 전성기를 맞이하다 현재 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은 비영리 단체에서 청소년들의 봉사 활동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이 자발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차별 문화를 해소하며 인성을 함양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청소년 봉사활동 내용은 다문화 자녀를 대상으로 중고등학생들이 학습 및 체험활동을 지도해주 는 봉사활동입니다. 생활 안전 봉사단은 초·중.·고등학생들이 생활안전 캠페인과 교통모니터링, 생활안전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하는 봉사 활동입니다. 스포츠 봉 사단은 고등학생들이 장애인 학생들의 토요 스포츠 프로 그램에 참여하여 도움을 주는 봉사 활동입니다. 요양원 봉사는 고등학생들이 학부모와 함께 요양원에서 봉사활 동을 하는 하면서, 부모와 함께하는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수공예분과

시간을 마련하는 보람 있는 활동입니다. 도심권 50+ 센 터 외국어 분과에서는 중학교 자율학기 “신나는 지구촌 여행” 강의를 하고 있으며, 50+ 센터 문화 교실 강사로

수공예분과는 종이접기, 풍선아트, 자수 등 수공예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장년층

활동하고 있습니다.

감사한 시간을 나누다.

을 구성되어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

나의 재능을 나누며 살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보람된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 감사 하게 생각됩니다. 활동가로서 청소년들이 봉사 활동을 통해서 변화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으며, 봉 사 수혜자로부터 감사하다는 말을 들었을 때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필요한 시간

천하고 있습니다.

과 공헌 활동 시간에 자주 충돌이 생길 때는 활동이 힘들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재능 기부자를 상하 관계 로 인식하고 업무를 진행하려고 할 때 그만 둘까 하는 생각을 잠시 했지만 나의 행로는 계속 될 것입니다. 사회 공헌 활동은 순수하게 자기의 시간과 재능을 나누는 자발적 이고 지속적인 활동이기 때문에 활동에 앞서 자기가 할 수 있는 역할과 시간에 대해 충분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사회공헌 할 수 있는 분야가 무엇인지 적극적으로 알아보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멘토 역할을 하는 멋진 활동가 내가 봉사 활동에 참여 했던 청소년들이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가는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그 들의 멘토 역할을 해나가는 나의 멋진 모습을 그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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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활동은 보람이다 활동가 곽문기 30여년의 직장생활을 마치고는 딱히 할 일이 없어 방황하던 차에 공단에서 위탁교육으로 종이접기와 풍선아트를 배우면서 도심권 50플러스의 ‘종이공작소 네모의 꿈’과 인연이 되어 종이접기를 계속하여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커뮤니티와 어울려 지내면서 불우 이웃 등 열악한 시설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계신 어르신 들을 찾아 그 동안 배운 종이접기를 알려 드렸습니다. 그렇게 함께 활동하면서 어르신들이 옛날 추억을 잠시 생각하면서 흐뭇하게 미소 지으시며 따라하시는 모습에 내 자신이 더 행 복해 지는 보람을 느낍니다.

깨닫게 되고 이해도 하면서 이제는 동료의식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서 금년 3월부터 목요일 오전 10시에 2시간 동안 장애인 학생 9명에게 봉 사활동을 하면서 항상 점심을 구내식당에서 배식을 받아 각자 식사를 하였는데 어느 날 그들 중에서 2명이 내가 있는 식탁으로 찾아 와서는 ‘선생님 우리 같이 식사해요’라는 말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사회공헌활동 을 하면서 중단하고 싶었던 순간은 장애인 시설에서 종이접기 도중에 남학생이 강의실 바닥에 태연하게 오 줌과 똥을 싸는 모습을 보고 나서는 잠시나마 과연 그들에게 활동의 필요성이 있는가에 대한 갈등이 있었습 니다.

배움을 통해서 사회공헌활동을 이루다.

사회공헌활동은 우리 모두가 할 수 있는 일이다.

종이접기는 단순한 배움으로 알고 있었는데 커뮤니티 활동을 하면서 배움을 베풀 수 있는 기회를 알았고 작

어떠한 틀에 매어진 전문가들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 내가 먼저 베풀면서 이해하고 한걸음 다가가면

은 노력이지만 열심히 공부하면서 봉사활동에 대비하였으며 대표의 주선으로 2016년 7월 8일 남구로역 인

그들은 더 반기면서 우리에게 기쁨을 선사합니다. 장애는 선천적 보다는 후천적으로 많이 발생하는 추세이

근의 휴림요양원과 구로디지탈역 인근의 엘림데이케어센터에서의 봉사를 시작으로 이제는 성숙된 모습으

고, 또한 시설에 계시는 분들은 부모님 같은 분들이며 우리의 미래상으로 생각하게 되고 앞으로는 우리 모

로 성장하여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어져 봉사하고 있습니다.

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능숙하게 활동하면서 더 많은 이웃에게 기쁨을 주고 슬픔을 같이 나누

압구정동에 위치한 데이케어센터에서 치매노인들과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건강체조를 시

는 노년으로 그려지면서 주변에는 그리 많지 않은 사람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욕심은 건강하기를 바랍

작으로 종이접기와 매듭공예 등을 만들고 다 같이 노래를 재미있게 부릅니다.

니다. 돌아보면 드러나게 이룬 것은 없더라도 나와 만났던 이들의 해맑은 미소와 손을 꼭 잡아주던 따스한

또한 서대문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에서 장애인들과 1,3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종이접기와 요

기운은 그 무엇보다 더 큰 보물이지요.

술풍선으로 칼, 강아지, 앵무새, 기린 등을 만들면서 누가 더 예쁘게 만드는가를 내기하면서 서로 자랑도 합 니다.

‘선생님 우리 같이 식사해요’ 직장을 다닐 때에는 바쁘다는 핑계로 장애인이나 열악한 시설에 계시는 분들은 그들만의 생활이라고 관심 밖이었으나 퇴직 후에는 그들과의 만남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졌고 기간이 길어질수록 서로 가까워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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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전문사회공헌단 지원단체

사회공헌활동은 활력이다 활동가 박리라 여러 곳의 복지관으로 강의를 하고, 또 팀으로 다니며 함께 식사도 하고 이야기하고 하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동료강사들과 친구가 되기고 하여, 삶이 풍성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무엇보다도 어르신들과도 자주 대하니 좋습니다. 한두 달 뒤에는 이별을 하지만요. 도심권50플러스센터, SNS강의를 재능기부로 100회 이상 강의를 하다 도심권50플러스센터의 페이스북 그룹에 공지가 된 것을 보고 나서, 사회공헌활동을 해 보자는 마음이 생겼 습니다. 늘 마음에 품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스마트교육사업단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내 노인복지센 터 등에 가서, 스마트폰을 가르쳐주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사회공헌으로 하는 ‘스마트교육사업단’을 하 기 전에도, 도심권50플러스센터에서 계속 SNS강의를 재능기부로 2년 넘게 100회 이상 강의를 해서, 전후 의 삶이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만, 여러 복지관을 찾아서 강의하고, 어르신들을 많이 접하게 되니, 나 중의 삶이 그려져서, 열심히 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복지관어르신들의 소박하고 정을 주시는 분들이 많아, 그분들을 대하는 것이 기쁘고 보람이 큽니다.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에 대해서 궁금했던 것을 알게 되어, 기

학습지도분과

뻐하며 좋아하실 때. 특히 문자를 보내지 못하시던 분은 문자메시지를 보내어 강의 중 가족에게 답이 오면 매우 기뻐했습니다.

둘이서 하는 강의가 좋아 활동하면서 중단하고 싶었던 적은 없었고, 스마트교육사업단은 팀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한 사람은 강의하면

학습지도분과는 SNS, 역사, 한글, 한자, 예절 등 분야별 전문역량을 보유한 장

다른 사람들은 도움강사로 실습을 도와주는 형태여서, 폰으로 실습이 중요한 스마트폰 교육에 매우 효율적이 었습니다. 실제로 어르신들이 다른 스마트폰교육은 보통 강사 한사람이 진행하는데, 매우 좋다고 많이 말씀하 셨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뭔가를 사람들에게 도와줄 수 있는 것이 좋고, 또 일을 함으로써, 활동을

년층으로 구성되어 수요처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사회공헌활동

하게 되면 사람들도 만나고 밝아지는 것 같습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배우게 되는 것도 많습니다.

남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파

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도심권50플러스센터에서 SNS전문가과정 을 배우게 되어, SNS강사로 활동하고 있습 니다. 전자책 만들기도 하고, 여러 가지로 활 동을 넓혀나가게 되어, 10년 후에는 더 많은 것을 이루게 되어 사람들에게 도움이 많이 되는 사람이 되어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자리 를 빌려, 여러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주고 체계적으로 활동을 돕는 도심권50플러스센 터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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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전문사회공헌단 지원단체

사회공헌활동은 감사이다 활동가 장기숙 어느 날 내게 행운이 찾아왔다. 퍼커션이라는 멋진 악기로 생긴 나의 취미와 재능이 사회 공헌활동으로 이어져 나와 다른 사람을 즐겁게 만들어 주며, 사회를 아름답게 소통하게 만 드는데 작으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내 연주를 들어주고 기뻐하는 분들에 게 감사하고 내가 이렇듯 취미로 익힌 악기를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게 인생이모 작을 화려하게 열어준 도심권 50+센터에 감사 한다. 퍼커션을 만나 평생 친구가 되어 사 회공헌활동 할 수 있게 되어 더더욱 감사하다. 음악학교 ‘청춘 칸타빌레’ 40여 년간 공무원으로 재직하다 정년퇴직한 나는 사회 를 아름답게 밝게 함께 살아가기 위해 작은 힘이나마 내 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았다. 처음에는 집근처 주민 센터에서 대한적십자사 회원이 되

문화예술분과

어 독거노인과 불우한 이웃들을 돌보는 일로 시작을 했 다. 또한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체조도 하고 댄스 도 하며, 웃음으로 즐겁게 만나고 봉사하는 프로그램 강 사도 하게 되었다. 그 즈음 도심권 50+센터에서 배우고 싶은 악기를 탐색하

문화예술분과는 취미·여가를 활용하여 사회공헌활동을 하고자 하는 장년층으로

던 중 남미여행을 가서 알게 된 카혼, 젬베 등의 퍼커션을 수업한다는 정보를 접하고 음악학교 ‘청춘 칸타 빌레’에 등록을 했다. 젊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으나 시니어에게는 무척 낯선 악기였다. 심장을 울리는 타 악기의 특성을 잘 살린 카혼에 금방 매료되었다.

구성되어 각 분야별 작품 제작, 전시, 공연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보다 전문적

수업도 재미있고 같이 연주하고 연습하는 팀원들도 너무나 반가웠다. 동 시대를 살았던 50,60세대인 우리 는 대화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연주가 틀려도 서로 바라보고 웃으면서 수업은 나날이 즐거웠다. 대한민국 최초로 시니어 퍼커션 앙상블 ‘50+퍼커션 랩‘ 커뮤니티를 결성하게 되었다. 처음 사회공헌활동으

인 활동을 위해 지속적인 훈련과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로 2016년 7월에 중구 ‘작은 도서관 개관 공연’을 하게 되었다. 지금도 그날의 설렘과 떨림은 잊지 못한다. 드디어 우리도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너무나 기뻤고 당황했던 그날 연주는 지금도 어떻게 지나갔는지 꿈만 같다 이후 우리는 열심히 연습하고 또 연습해서 사회공헌활동을 요청하는 곳은 어디든지 달려가 함께 하고 있다.

‘떼아모’ 결성하다 함께 음악학교를 수료한 50,60세대 10명이 ‘최초 시니어 퍼커션 앙상블’ 떼아모(50+퍼커션 랩) 를 결성하 여 카혼과 젬베 그리고 다양한 핸드퍼커션으로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풍성하고 멋진 연주를 하며 사회공 헌활동을 하고 있다. 2017. 8월 현재 15회 정도 사회공헌활동을 했다. 어르신들을 힘들게 돌보는 서울시 요 양보호사 위로공연으로 ‘2016 좋은 돌봄 서울한마당’, 종로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다문화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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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전문사회공헌단 지원단체

사회공헌활동은 동행이다

사랑 어울림마당 ‘가락국수’ 공연, 인생이모작을 아름답고 멋지게 살도록 도와주는 도심권 50+은퇴설계콘 서트 ‘굿 프렌드’, 일상에 지친 서울시민의 퇴근길을 즐겁게 해주는 ‘장한평 지하철이용시민 위로공연’, 창 업을 하고자 하나 장소가 없어 고민하는 창업자에게 종각지하철 내 유휴공간을 이용하여 판매를 도와주는 ‘창업가를 위한 유휴 공간 활용’ 오프닝 공연, 파고다공원, 종묘 등지에서 외롭게 노년을 보내는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허리우드 극장 ‘하늘마당’ 종로인문학 품앗이공연, 50,60세대들의 연말을 즐겁고 유쾌하게 마무

활동가 허영화

리하는 송년잔치 초청공연, 외롭고 소외된 문화소외계층을 찾아 ‘행복을 두드리는 행복한 두드림’ 퍼커션 사회공헌활동 공연을 해오고 있다

삶이 재밌고 즐겁다 사회공헌활동하기 전과 후의 삶을 비교하라면 삶이 재밌

허영화님에게 사회공헌활동은 나눔 그리고 동행 이다. 우리사회가 건강하게 지탱되고 있 는 것은 자신의 재능, 시간, 노력 등을 누군가를 위해 기꺼이 나누며 공존의 가치를 추구하 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또한 나눔의 실천에 동참함으로써 보람 있고 행복하다. 나눔은 일방적이 아닌 모두가 행복한 나눔이어야 하며“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처럼, 혼자 보다는 함께 하는 것이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고 즐겁다. 함께 연주하는 동 년배들이 서로 지지하는 삶이

나의 여동생을 통해 시작된 사회공헌...

즐겁고 누구라도 같이 할 수

사회공헌을 하게 된 계기는 여동생의 영향 때문이다. 어려서부터 기독교 신앙심이 깊었던 동생은 학교를

있어 생각이 풍요로워지고 매

졸업한 후 20대 중반의 나이에 가족들의 반대를 무릎 쓰고 어린이 복지시설인 SOS어린이마을로 들어갔다.

순간 내려놓는 연습이 된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미혼의 몸으로 어린이들을 보살피는 봉사의 길을 걸었다. 자신의 몸을 돌볼 여유도 없

또한 매 순간순간이 보람이

이 0세부터 10대 후반까지의 어린아이들을 마치 친 자식처럼 애지중지 키우며 보낸 세월이 어느새 30여년

다. 열심히 연습하고 무대에

반백의 50대 후반에 이르렀다. 동생의 얼굴에서 성자의 모습을 보곤 한다. 몸은 지쳐 여러 가지 지병을 갖

서 팀원들과 따뜻한 눈길을

고 있지만 우리형제들 그 누구보다도 더 해맑고 행복해 보인다.

주고받으며 땀이 나도록 공연

동생을 보면서 나도 은퇴를 하면 작은 것이라도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꼭 실천해보겠다고 결심한

하는 것도 우리 팀원 모두의

계기가 되었다.

삶의 보람이다.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리의 연주를 들려줄 때 밝은 표정으로 응답해주는 모든 사람들과

2015년 은퇴와 함께 아름다운가게에서 주 1회 자원 활동을 시작했다. 아름다운가게는 시민들이 기증한 물

만날 때는 가장 기쁘고 보람도 있다 퍼커션 연주활동으로 사회공헌을 할 수 있어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 단

품을 판매하여 그 수익금으로 사회공헌 사업을 하는 곳으로 전국 140여개가 있으며 상품판매, 진열, 기증

언컨대 중단하고 싶었던 순간은 단 한 번도 없었다. 내가 더 이상 힘이 없어 카혼을 두드릴 수 없을 때 까지

품 접수 및 분류, 매장정리, 물품 운송 등 모든 분야를 활동천사라고 불리는 자원 활동가들에 의해 운영되고

사회공헌활동을 멈추지 않을 생각이다. 사회공헌활동은 거창하지 않고 작고 소박하다. 발을 들여 놓으면

있다.

된다. 그 어떤 분야이든 편안하게 함께 할 수 있는 50,60세대들과 교류하며 배려하고 재능을 공유하여 우리

2016년에는 아름다운가게 고양시 재능기부 나눔 교

주변에 힘들고 외로운 사람들을 찾아가 소통하고 쉼을 느끼는 것이다. 사회공헌활동은 나도 다른 사람도

육 강사단의 일원이 되어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모두가 따뜻해지고 행복해지는 일이다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나눔과 공정무역에 대한 교육을 시작했다.

후배양성 그리고 유럽의 광장에서 버스킹 연주를

모두 강의 경험이 없는 40~50대 전업주부 자원 활

후배를 많이 양성하여 50+재단 전속 퍼커션 팀 ‘떼아모’가 되어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더 많은 사람

동가로 꾸려진 강사 단으로 처음에는 과연 해낼 수

에게 연주활동도 하고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 최초의 시니어 퍼커션 앙상블’ 팀으로 자리매김하여 KBS ‘아

있을까라는 걱정과 두려움으로 시작되었다. 열정만

침마당’에 팀원과 함께 출연하여 액티브하게 살아온 나의 인생이모작을 이야기해주어 노후생활을 멋지게

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사람들이었다.

보내려는 은퇴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

강의교안 작성부터 스킬교육 그리고 강의 실습 등을

그리고 라틴음악의 본고장인 남미 어딘가에서 플라맹고 카혼을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상상을 해 본다

거듭하고 드디어 첫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날 “하면 된다”라는 말을 실감했던 기억이 새롭다.

정서가 비슷한 우리나라 사물놀이 팀과 함께 유럽의 광장에서 버스킹 연주를 하고 싶은 소망을 꿈꾸어 이

2017년에는 고양시자원봉사센터의 우수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교육 사업에 대한 지원을 받는 성

루게 될 것이다.

과도 올렸다. 8명으로 시작한 강사단이 현재는 14명으로 늘었고 내년에는 좀 더 많은 학교로 영역을 넓혀 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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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전문사회공헌단 지원단체

도심권50+센터와 인연을 맺다 2016년 2월 “청춘 칸타빌레 앙상블”이라는 음악교실의 문을 두드린 것이 계기가 되었다. 평소 취미로 악기

내 손주를 돌볼까

하나쯤은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차에 친구의 권유도 있어 함께 프로그램 신청을 했다. 평소 들어

아이들 키우느라 고생하는 자녀를 위해 육아를 도와주어야 하나, 고민하던 때다. 결혼한 두 딸이 일과 자녀

보지도 못했던 카혼과 젬베라는 남미 전통악기를 배우는 동안 점점 그 매력에 빠져들었다. 손으로 쳐서 소

양육을 병행하느라 고군분투하는 것을 보면서 사회공헌도 좋지만 아이들을 도와주는 것이 우선이 아닐까.

리를 내는 타악기로 일단은 치고 있으면 신이 났다.

갈등을 한 적이 많았고, 현재도 진행형이다. 나 자신도 같은 길을 걸어왔기에 그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기

처음에 16명으로 시작한 회원들이 심화과정을 끝내고 커뮤니티로 결성되어 1년 6개월이 지난 지금은 8명

때문이다. 다행히 엄마를 이해하고 지지해주는 자녀들 덕분에 현재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지만 우

의 정예회원과 3명의 신입회원이 카혼과 젬베 외에 다양한 핸드 퍼거션을 갖추고 주2회 렛슨과 연습을 하

리세대의 여성시니어들이 겪는 공통적인 어려움이 바로 저와 같은 고민이 아닐까.

며 도심권50+센터의 사회공헌사업단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스페인어로 “사랑해요”라는 “떼아모” 팀 명칭도 갖게 되었다. 내가 하고 싶은 취미활동을 하면서 사회공헌

사회공헌활동은 어렵지 않아!

도 할 수 있다니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있을까.

사회공헌은 거창하거나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다. 내가 끌리는

김현빈 강사의 열정에 감사하며...

일에 발을 들여놓으면서 자연스럽게

여기까지 오게 된 배경에는 도심권50+센터의 적극적인 지원과 김현빈 강사님의 열정이 더해졌기에 가능

사회공헌활동으로 연결이 됐다. 하고

한 일이었다. 말처럼 쉽게 따라가지 못하는 시니어를 가르치면서 고충도 많았을 터인데 그때마다 재치와

자하는 마음과 식지 않는 열정만 있으

유머로 부모연배의 팀원들을 이해하고 격려하며 웃음 짓게 했다. 또한 회원들 모두 서로를 배려하고 끈끈

면 항상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도 말이

한 유대감과 열정으로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 팀을 이끌어가고 있다. 즐겁다.

다. 베이머부머 세대들이 은퇴시기를 맞고 있는 최근에는 정부와 지자체 공

은퇴 후에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하나

공기관 등에서 시니어들을 위한 많은

40여 년 동안 직장과 가정에만 매달려 바쁘게 살아왔다. 퇴직을 앞두고 “은퇴 후에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하

정책이 시행되고 있고 도심권50+센

나” “내가 하고 싶은 일, 잘 하는 일은 무엇일까” 를 생각하며 한 두 해는 여기저기 참 많이도 기웃거렸다.

터를 비롯하여 50+캠퍼스 등에서 시니어의 제2인생설계를 위한 상담과 교육 프로그램들이 제공되고 있다.

1년여의 시간을 투자한 끝에 어렵게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강사 자격을 취득하였고, 강의를 할 수 있

이런 프로그램들을 잘 활용하다보면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분야에 대해 알게 되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

는 기회도 얻었다. 그러나 강사의 소질이 없었는지 “재미가 없다, 보람을 느끼지 못 하겠다”라는 생각이 지

니다. 현재 도심권 50+센터의 전문사회공헌단에서 활동하는 활동가들도 자신의 경력을 살리거나 이러한

배적이었다. 그래서 “즐거운 것만 하며 살자”로 결론지었다.

프로그램을 끝낸 후 지속적인 커뮤니티를 하면서 각각의 분야에서 필요한 곳에 재능기부를 하는 사회공헌

요즈음은 “떼아모” 회원들과 마주보며 가끔 이런 농담을 했다

활동을 하고 있다. 외국어, 생태환경, 수공예, 학습지도, 문화예술 등 분야도 다양하다. 50+퍼거션 랩 팀“떼

“돈 주고 이런 일 하라고 하면 아마 못한다고 할 걸”

아모”는 젬베와 카혼 그리고 심벌즈, 마라카스, 카바사, 템버린, 쉐이커 등 다양한 핸드 퍼거션을 가지고 주

“누가 시키는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기를 쓰고 나오고 있는 걸까.”

2회 렛슨과 연습을 하며 50+전문사회공헌단의 문화예술분야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2016년 7월

모두 신나게 웃는다.

중구통합도서관의 “아가는 도서관”행사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종로건강 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가

자원봉사 하는 사람에게 “왜 힘들게 굳이 그런 일을 하느냐”고 물으면 한결같이 “내가 즐겁기 때문에 ”라고

락국수”, 종로구청 창업일자리 나눔 실천 행사, 종로구청 가족사랑 콘서트, 종로인문학당, 동대문구 문화마

답변하는 것을 들었다.

당 등에 참여하여 문화소외계층에 즐거움과 웃음을선사했다.

예전엔 이해하지 못했던 그 말들을 이젠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금년 하반기에는 예기치 않았던 곳에서 많은 공연요청이 있어 연습에 박차를 가하며 팀 “떼아모”가 발전해

웃을 일도 많고 감사한 일도 많고 다른 여정을 걸어온 사람들과의 만남도 신선 합니다.

가는 모습에 팀원 모두가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는 중이다. 그대들이 부르는 곳 이라면 언제든지 달려갈 것이다. 사회공헌활동은 어렵지 않아 ! 도전해보라는 말을 귀

라이나전성기재단의 꿈의 무대에 오르다

띔해 준다.

대한민국 최초의 시니어퍼거션 “떼아모”가 팀의 이름을 걸고 라이나전성기재단의 꿈의 무대에 올랐을 때 다. 총 45개 팀의 공연을 평가하여 8개 팀을 선정하는 무대에서 첫 번째 공연을 하게 되었을 때 여기까지 온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감동적인 공연으로 박수갈채를 받다

우리 팀이 대견하고 자랑스러웠다.

10년이 지났다. “액티브 시니어의 롤 모델! 대한민국 최고의 시니어 퍼거션 팀 ‘떼아모“ 스페인 마드리드에

아직은 서툴기 그지없는 실력이지만 열정만은 어느 팀 못지않기에 언젠가는 50+퍼션 랩 “떼아모”가 프로

서 감동적인 공연으로 박수갈채를 받다”라는 기사를 보며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지 않을까.

처럼 실력을 갖추고 더 많은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웃음을 나누며, 순간을 즐기다보면 반드시 이루어지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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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활동은 더불어 함께이다

사회공헌활동은 사람과 사람이다

활동가 정혜련

활동가 박순남

서로에게 힘을 실어주며 꿈을 힘께 이루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시작하게 된 동기는 2015년 12월에 도심권50플러스센터에서 SNS전문가과정을 수료하면서 「50+SNS하 늘을 날다」 라는 공저를 냈는데 SNS전문가로서의 자신감 넘치는 삶을 누리게 된 계기가 되었다. 지금은 SNS전문가로 활동하며, ‘우쿨사랑’에서 노래와 연주를 하며 리더와 단장 으로 섬김이 역할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4년 전 천직이라 여기며 오랜 세월 나의 삶을 지배했던 그 일을 불쑥 그만 두었다. 이유는 내가 더 이상 행복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후 마음은 여유로웠고 몸은 건강해졌다. 남는 것은 시간이었다. 처음에는 도서관을 찾았다. 수많은 정보와 함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주는 각종 프로그램에 매료되기 시작했다. 당연히 심심하지 않았다. 화려한 메뉴판을 코앞 에 두고 손가락만 까딱하면 마법처럼 즐거운 일들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어느 날 도심50플러스센터를 만나게 되었다. 이 곳 또한 신세계였다. ‘SNS전문가과정’ 을 밟으면서 나 자신조차도 미처 몰랐던 또 다른 내 모습을 찾을 수 있었다. 지금은 도심 권50+전문사회공헌단 활동가다. 내 삶과 맞닿아 있는 이곳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 다. ‘삶’이라는 글자를 자세히 보라. 그 속에 ‘사람’이 있다. 사람과 함께, 사람을 위하여, 내가 가진 것들을 나누는 삶은 위대하다. 밤하늘을 밝히는 교교한 달빛처럼 빛이 난다. 빛 나는 현재 나의 삶을 응원한다.

터닝포인트의 삶 라이브 가수를 하며 봉사 활동에 관심이 있었기에 전과 후의 삶이 큰 차이점은 없다. ‘SNS코칭전문가’와 ‘우쿨리더’ 라는 다른 분야의 활동과 같이 하게 된 것이 ‘터닝 포인트의 삶’이 된 것이 큰 차이점이라고 할 까. 활동을 하면서 보람된 순간은 시니어의 홀로서기를 소셜디자이너로 도울 수 있을 때 보람된 삶이라는 생각이 했다. 다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다소 힘이 들었던 순간은 있었으나 사회공헌활동은 보람 을 가지고 하는 삶이었기에 포기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 20대 때부터 라이브 가수 활동을 하며, 보육원과 양로원, 구치소와 교도소, 장애인복지관과 노인종합복지관, 데이케어센터(치매노인센터)에서 노래와 기타,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로 행복하게 지내왔다. 삶 자체가 힐링이 되는 순간순간들이어서 즐거운 삶이었다.

인형극과 함께 하는 달달한 내 인생 2015년, 서울문화재단이 지원하고 도심50플러스센터가

다시 사회에 돌려준다는 마음가짐

후원한 <인형극과 함께 하는 달달한 내 인생> 이라는 프로

후배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은, 내가 받은 것을 다시 사회에 돌

그램에 참여하였다. 후속활동으로 수료생 8명과 함께 인형

려준다는 아름다운 마음가짐으로 활동을 했으면 한다. 기쁘고

극단을 만들어 실제 활동을 시작했다. 그동안 우리는 초등

즐겁게 내가 가진 작은 재능과 행복을 함께 나누는 삶이라고 말

학교의 교실과 도서관, 고등학교의 특수학급 교실, 지역아

하겠다. 10년 후엔 ‘SNS코칭전문가’로서 컨설팅이나 ‘1:1 개인

동센터, 교회의 노인학교, 농아선교회, 데이케어센터를 찾

맞춤코칭지도’를 하고 싶은 후배를 양성하는 일, ‘디지털사진

아다니며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과 만났다. 그들의 눈빛과

가’로서의 꿈, ‘식생활개선전문가’로서 ‘친환경전문가’의 삶을

가슴이 전하는 메시지에 감동받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누리고 싶은 꿈을 갖고 있다. 또한 우쿨렐레의 아마추어 틀에

않고 사회공헌활동의 범위를 넓혀야겠다고 다짐했다.

서 벗어나 프로 못지않은 ‘우쿨사랑’ 만의 멋진 버스킹공연(거리공연)팀을 만들어 ‘우쿨사랑’ 만이 가질 수 있 는 힐링공연콘서트를 널리 알리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싶은 소망이 있다. 최종목표 중의 하나는 ‘파란나라 복

나는 지금 행복하다

지재단’과 한방 전통차인 뿌리한방차와 커피, ‘파란나라 북카페’를 설립하여, 시니어의 무대를 만들어 멋진 문

사회공헌활동을 하기 전과 후의 삶의 차이점은 한 마디로 삶이 다양해졌다. 그 중에서 ‘우쿨사랑’은 생각할

화공간을 만들고 싶다. 시낭송과 다양한 복합 공연을 릴레이콘서트 형식으로 만들고 싶은 꿈이 목표다, 버킷리

수록 멋진 팀이다. 혼자서는 이룰 수 없는 일이 현실에서 되는 것이 신기했다. 처음에는 도저히 용기가 나지

스트 목록에 목표설정을 하고 단계별로 계획하고 있으니 아마도 10년 후의 멋진 꿈이 이루어질 것이다.

않았다. 창피한 생각이 들어서다. 박수쳐 주고 좋아해 주는 사람들을 보면서 자신감이 생겼고, 스스로 즐기 게 되었다. 필요로 하는 곳이 있으면 어디든지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다. 이제 충분히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사회공헌활동가의 꿈

있다.

지금, ‘축복의 씨앗’을 뿌리고 애정 어린 사랑으로 정성스레 가꾸어나가다 보면 먼 훗날 나의 노후도 진정한

“ 나는 지금 행복합니다.”

‘50+전문사회공헌단’으로서의 ‘문화예술사업단’을 포함한 ‘사회공헌활동가’로서 행복한 삶을 누리고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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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전문사회공헌단 지원단체

사회공헌활동은 결실이다

봄날, 나를 설레게 했던 버스킹 공연 뜻밖의 기분 좋은 일을 만나게 되었을 때 가장 보람을 느끼게 된다. 지난 봄날이었다. 답십리역에서 우쿨렐 레 버스킹 공연을 해야 하는데 어쩌다보니 단둘이서 그 무대를 감당

활동가 상희원

하는 난처한 일이 생겼다. 솔직히 부끄러운 마음에 도망가고 싶었지만 내색하지 않았다. 옆 자리를 지키는

사회공헌 활동은 그동안 살아오면서 쌓아놓은 재능을 나누는 시간이다.

든든한 동료를 믿고 공연을 시작했다. 네 곡 정도를 연주했을 때. 어떤 신사분이 음료수를 사다 주면서 “듣기 괜찮네요. 음료수 드시고 하세요.” 그것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50분 정도의 연주가 끝났을 때, 그가 다시 한 번 더 나타났다. 매우 수줍어하면

내 인생의 빛과 소금은 뭘까?.. 그렇게 시작한 사회공헌활동

서 앙코르를 청하는 것이었다.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다.

지금도 의문이다. 긴 시간 동안 왜 그 자리에 머물렀던 것이었을까. 그 사정을 알 수는 없지만 어쨌든 나로

하루는 대학생인 작은 딸이 “엄마 인생의 빛과 소금이 뭐냐”고 물었다. 딸은 엄마 인생의 빛과 소금이 아니

서는 생소한 경험이었다. 마치고 나니 목도 아프고 입안이 바짝바짝 타들어 가는 것 같지만 기분은 최고였

라 엄마의 빛과 소금을 찾으라 했다. 그 동안은 딸 둘을 열심히 키우는 전업주부로 극성엄마였다.

다. 그 날의 기억은 즐거운 추억으로 남아 오래도록 나를 설레게 할 것이다.

그 후 진정 원하는 내가 잘 하는 것을 기쁘게 활용하며, 나도 즐겁고 사회공헌도 할 수 있는 것을 찾게 되었 다. 현재 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은 문인화를 계속하며, 같이 활용할 수 있는 캘리그라피 봉사활동을 하고

아름다운 여정의 삶

있다. 요리를 즐겨한다. 요리조리사자격증이 여러 가지가 있어서 중년남성요리교실 강사를 하고 있다. 서

활동을 하면서 그만 두고 싶은 순간이 있었는가.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직은 그런 순간에 맞닥뜨리

툴지만 열심히 하는 그들의 모습에서 생동감을 발견할 때 즐겁다. 퀼트를 오랫동안 했기에 바느질 봉사도

지는 않았다. 앞으로 그런 상황이 오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하고, 보람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며, 50+캠퍼스에서 모더레이터 활동을 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의 본래 의미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일컫는 말이다. 통념적으로는 퇴직한 장년층이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 사회적 기업 및 비영리단체 등에서 활동함으로서 일과 보람을 찾는 사회적 구조를 뜻한다.

사회공헌 활동을 하기 전과 후의 삶이 가장 큰

더 쉽게 이해하자면 내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다른 사람을 위해서 사용하는 행위다. 여기에는 무보수, 자발

차이는 가족을 위해 모든 시간을 보내는 것이

성, 공익성의 원칙이 있으며 보람과 긍지는 덤으로 따라온다.

아니라 나를 위한 시간을 갖게 된 것. 자신이 하

10년 후의 나의 모습은, 일과 보람을 찾는 일은 숭고하다.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만족한다. 건강이 허락하는

고 싶은 일을 하는 것.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쁨

한 이 아름다운 여정을 계속하고 있을 것이다.

을 느끼게 되어 잘 살고 있다는 보람을 갖게 되 었다. 또한 지역행사에서 내 재능으로 사람들에게 기 쁨을 줄 수 있었을 때 보람된 순간이었다. 활동을 하면서 중단하고 싶었던 순간이 있었는데 여럿이 함께 하는 사람 관계가 힘들 때였다.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싶다면, 자신이 잘 하고 즐거워하는 것을 선택하면 만족할 수 있는 활동을 하게 된다 는 것을 말하고 싶다.

풍성해져 있을 나의 노년 10년 후 나의 모습을 그려 본다면 자녀는 출가했을 것이며, 공헌 활동으로 삶이 풍성해지고 결실이 있는 노 년을 보내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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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활동은 인생에 활력소이다

사회공헌활동은 새로운 도약이다

활동가 이근형

활동가 조현숙

‘DAL 커뮤니티’ 회원님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도 되고 필요한 곳에서 재능기부 봉사로 보람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헌활동은 그동안 갇혀 있던 몸과 마음을 움직이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희망과 목표를 갖게 된 것이 인생에 큰 활 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시작하게 된 계기는 달(DAL-Digital Art Lab) 커뮤니티가 여는 우리교실 강좌에 입문하 였고, 지속적인 DAL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달(DAL) 커뮤니티에서 제출하는 작품으로 전시회도 참여하였고, 행사 참여자분들의 사진을 촬영하 여 인물사진을 교정하여 출력해 주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전시회도 참여하였고, 행사 참 여자들의 사진을 촬영하여 인물사진을 교정하여 출력해 주기도 하였습니다. 복지관에 종 이접기 및 풍선아트 재능기부 봉사도 하고 있습니다.

사회공헌활동이라는 낯선 단어를 듣고 의미를 알게 되고 뼛속 깊이 들어오지 않던 개념들 이 체험활동을 통해 나의 마음에 채화되는 과정이었다. 여기서부터 시작이다.

보람되고 의미가 있는 시간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평소 봉사활동은 많이 하고 있었지만 같은 성격의 다른 이름이었던 사회공헌활 동은 낯설고 자발적이지 않았다. 도심권 50+플러스센터의 디지털아트 커뮤니티 활동과KDB시니어아카데 미 동아리 인턴쉽 과정을 통해서 사회공헌활동을 하게 되었는데 보람되고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다.

행복을 설계하는 사람들 현재는 도심권 50+플러스센터의 디지털아트 커뮤니티 활동으로 취약계층에 작품 제작지원을 하고 있으며

나 자신의 6가지 기술

1일 체험장으로 제작행사지원도 하고 있다.

퇴직 후 무료한 삶이었지만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부터는 사람들과 만남으로 관계 형성이 원만해 졌습니다.

또한 KDB시니어아카데미 "행복을 설계하는 사람들“ 동아리활동으로 행복설계학교가 대기 중인데 취약계

나 자신의 6가지 기술 습득으로 행복감을 느낍니다.

층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 및 돌봄 활동을 했다.

인물사진을 촬영하여 교정을 통해 더욱 멋스러운 작품으로 만들어 전해 줄 때 받는 사람들이 보고 아주 좋

활동을 하면서 넓은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이 생겼고 나눔, 배려, 함께의 마음이 생겼다..인간은 결

아하는 모습에 나 자신도 행복했습니다. 사회공헌활동을 하면서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

국 서로 돕고 살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신 센터에 또한 달(DAL) 커뮤니티 회원님들께 고마운 마음을 갖게 합니다. 활동을 하면서 중단하고 싶었던

종로지역자활센터에서의 사회공헌활동이 가장 보람된 순간이라 생각한다.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하였으나

순간은 내가 정성들여 만들어준 작품을 보고 상대방이 짜증과 불만을 표현하였을 때는 마음과 시간을 투자

아직은 그리 경험이 많지 않은 편이다. 새로운 일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접하면서 보람과 즐거움과 재미도

하여 작품을 만들어 주면서 왜 이런 말을 들어야하지 라는 생각이 들었고, 잠시 마음이 닫힐 때가 있었습니

느끼고 있다.

다. 사회공헌활동을 하려는 후배에게 말하

천천히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다.

고 싶습니다. 사회공헌활동은 인생을 빛

또한 현재 활동하고 있는 DAL 커뮤니티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압구정 데이케어주간보호센터와 취약계층에

나고 행복하게 해주고 또 나의 손길을 통

인물화를 디지털아트로 작업하여 증정해 드린 일이다.

하여 주는 나도 받는 분들 모두가 행복한

더 많은 활동을 하고 싶지만 현실적인 여건이 그리 녹록치는 않다. 마음가짐이 중요하니까 마인드의 전환을

삶으로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길이

갖게 된 것으로 사회를 바라는 시각도 달라졌으니 천천히 지속적으로 하게 될 것이다.

입니다.

Digital Art Lab 작가가 되는 날을 꿈 꾸다.

숨고르기를 하고 쉼을 하자. 스피드가 문제이다. 이제껏 열심히 살아온 베이비부머 세대인 50+플러스 활동하는 분들은 쉼이 없다. 특히 인 생이모작 준비로 바쁜 우리 50+플러스 세대들의 다양한 활동이 자극이 되기도 하고, 질투가 되기도 하고, 경

10년 후면 더욱 노련하고 능숙한 솜씨로

쟁이 되기도 한다. 나도 마찬가지이다. 50+플러스 세대들이 열심히 학습하고, 강의하고, 봉사와 사회공헌 활

실력을 발휘 할 수 있는 Digital Art Lab

동을 한다. 때때로 내가 그들에게 뒤쳐지지 않을까. 왜 이리 귀중한 시간을 소일하고 있지는 않은가. 경쟁적으

작가로써 창작활동 및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을 것입니다.

로 더 열심히 자신에게 집중하고자 하는 충동이 일어난다. 현실적인 생각이기도하고 지극히 이기적인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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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하다. 더 넉넉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이다. 숨고르기를 하고 쉼을 하자. 처음에는 그 개념을 스스 로 알거나 깨우치지는 않았고 공공기관과 기업의 강의를 통해 그들이 추구하고 주장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의 미에 대해 여러 번의 강의를 들었지만 어려운 단어이며 개념이라 머릿속에 잘 들어오지 않았다.

사회공헌활동은 성공한 인생이다

사회공헌활동의 의미를 인식하다

활동가 김영춘

순수 봉사와는 분명 다른 개념이었는데 봉사도 수익활동도 아닌 어정쩡한 그런 포지션으로 느껴졌다. 그리 고 더 많은 수익창출을 희망하는 나와 주변 사람들에게는 이해도 용납하기도 납득도 할 수 없는 어려운 개 념이었다. 마치 내 호주머니에 있는 돈을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내어 놓으라는 소리처럼 들렸다. 은퇴설계와 이모작 준비로 바삐 쏘다니며 자연스럽게 많은 것을 얻으면서 나 역시도 사회로부터 받은 것을 또 누구를 위해 베풀어야 한다는 생각은 자연스럽게 체험이 되었고 사회공헌활동의 의미를 인식하게 되었다. 그 후 나도 모르게 이제까지 주변에서 조용히 여러 곳에서 실천하고 있었던 대기업과 공공기관들의 사회공 헌 활동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여기저기 사회공헌활동이라는 단어의 글자들이 눈에 들어왔다. 정부 주도의 프로젝트이고 캐취플레이즈로 시작했는지 알 수 없으나 봉사와 크게 많이 다르지 않다.

공동 발전의 가치와 의미를 갖게 하다. 대기업의 성장 발전과정도 개인의 삶과

사회공헌활동을 많이 한 삶이 성공한 인생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은 언젠가 한번은 죽게 되는데 죽고 나면 그 사람에 대한 평가가 나온다. 언젠가 죽을 것이고 내가 죽고 나면 남은 가족들과 친 척을 포함하여 지인으로부터 나를 평가할 텐데 그 평가에 “그 사람은 성공적으로 잘 산 사람이 었다.”라는 평가를 받고 싶다. 그래서 성공적으로 잘 산 사람은 성공한 인생이란 무엇을 의미할 까를 고민을 하게 되었고 어떻게 살면 성공적으로 산 것인지 인터넷을 포함하여 많은 자료들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자료를 찾다 보니 성공적으로 살았다는 것에 대한 평가에 대해 많은 내용들 이 있었다. 재물을 많이 쌓은 사람, 인덕을 많이 쌓은 사람 등 다양한 내용들이 있었는데 여러 내용 중에서 내가 받은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는 삶을 산 사람, 즉 사회공헌활동을 잘 한 사람이라는 글귀가 마음을 사로잡았다.

성장도 이제까지 자신만을 위해서 살아

웃음운동으로 시작하다.

왔다면 좀 더 큰 시각으로 자신이 사회

지금까지 살면서 받은 것이 여러 가지 많다. 부모님의 사랑

의 일원으로써 국가와 사회에 그리고

과 선생님의 가르침, 회사에 다니면서 봉급도 받았다. 삶의

지역 및 주변인들에게 어떤 영향력을

평가를 받기 위해서 우선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좋지 않을

미치는지 그들을 위해 어떤 실천과 봉

까 생각을 하다 보니 나이가 들어도 몸을 움직일 수 때까

사와 나눔과 공헌을 하고 있는지 좀 더

지 평생동안 계속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거국적인 시각으로 자신과 주변을 둘러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웃음운동이었

보면 될 것이다.

다.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웃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

자신과 국가와 사회와 기업이 공동으로

들어 함께 웃으면 되기 때문이다. 웃음만으로는 부족하여

발전하며, 더불어 성장해가는 것. 봉사

마술을 곁들이게 되었고 젊어서부터 찍었던 사진도 추가하게 되었다. 끄(삭제) 성공적인 삶이란 주제를 해

의 큰 개념, 상위개념으로 인식하면 될

결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하게 되었다.

듯하다. 사회공헌활동은 봉사의 성격을 띠고 있으며 함께의 공공성을 더욱 내포한다. 봉사를 하며 그 속에서 자기개발 및 사회변혁과 공동 발전의 가 치와 의미를 갖게 되는 것이 사회공헌활동이라고 볼수 있다.

10년 뒤 나는 어떤 모습일까

사진촬영에 흠뻑 빠지다. 처음 시작한 웃음운동을 전파하며, 사진촬영과 함께 하고 있다. 웃음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시작한 일이니 내 몸이 움직일 수 있을 때는 언제라도 함께 할 생각이다. 웃음운동 을 함께 하다 보니 뭔가 부족한 것이 있어 추가한 것이 마술이었다. 마술을 배워 마술을 좋아하는 동료들과

현재 여러 가지 공부를 하고 자기개발을 하고 있는데 그것이 자신을 발전시키고 주변사람들에게도 영향력

함께 무료 공연도 하고 있으며, 어디서든 혼자서도 지도할 수 있는 웃음운동에 접목시켜 더 좋은 효과를 내

을 발휘할 수 있을까.

고 있어 자주 활용하고 있다. 또한 대학생활을 할 때 시작한 사진작품 활동을 하다가 직장생활이 힘들어 잠

그보다는 인생의 철학적 깊이가 있고 깨달음이 많아 타인들에게도 교훈이 되거나 인생의 방향성을 제시해

시 접어두었었는데 퇴직을 하면서 시간적인 여유가 생겨, 다시 사진을 찍어보고 싶다는 충동을 느꼈다. 사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좀 더 여유로운 사람. 같이 있거나 이야기를 나누자면 마음이 편안해지

진은 종전의 아날로그 방식을 접어두고 2016년부터 DSRL 카메라로 다시 시작하였는데 단순히 사진을 찍

는 사람. 행복을 주는 사람.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진을 필요로 하는 개인이나 단체에 사진을 찍어 파일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하다 보니 또 다른 보람을 느끼고 있다. 사진촬영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은 사진을 필요로 하는 개인이나 단 체가 나타나면 물불 가리지 않고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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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선지가 필유여경”

사회공헌활동은 자원봉사이다

사회공헌활동을 하기 전에는 생각의 기준이 나에게 맞춰 있었다. 이것을 하면 나에게 무슨 이득이 있을까를 먼저 생각하다 보니 추진하는데 망설이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사회공헌활동을 목표로 일을 추진하다 보 니 이제는 이해관계를 따지지 않고 적극적으로 하게 되었다.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동안에는 힘들고 어려울 때도 있지만 마치고 나면 피곤함도 잊고 행복하고 보람찬 시간을 갖게 되어 또 언제 나가나 하고 기다려지 게 된다. 명심보감에도 “적선지가 필유여경”이라고 했다. 내가 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 당장 오늘 내일이

활동가 김영필

나 내 당대가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경사스러운 일로 되돌아 올 것이라 확신한다.

즐거워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전달하다 사회공헌활동은 작년부터 시작했지만 금년에는 매월 한 번 이상의 활동을 하게 되었다. 추운 겨울날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연탄봉사활동에 대한 사진촬영을 시작으로 세종마을 도보답사 사진촬영지원, 은평 봄봄 축제 사진촬영지원, 서울시 공동체주택 사진촬영지원, 도심권 50+센터에서 주관하는 은퇴설계콘서트 사진

기본적으로 봉사정신을 가지고 모든 활동을 하다보면 나 스스로가 행복해 지는 걸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어느 날 문득 깨달음이 왔다. 내가 죽기 전에 사회를 위해 무엇을 할까. 무 언가 보람된 일을 하고 싶었다. 그 일을 실행에 옮기게 된 것이다. 자신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촬영 지원, 홈 커밍데이 사진촬영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금년 4월 은평구 장애인 축 제인 “봄봄 축제”에 사진촬영지원을 한 적이 있었다. 축제에 참가한 사람들은 모두 장애인들로 평소에는 행

사회공헌활동으로 생활의 활력소를 찾다

동하는데 많은 제약을 받고 불편한 생활을 하고 있었지만 축제에 참가한 짧은 시간만이라도 살아가는 재미

환경정화활동은 지구를 살리는 일이다. 잠시 우리가 빌려 쓰고 있는 지구를 위

를 느끼고 행복해 하는 순간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이 순간을 사진에 담아 본인에게 전해 준다면 짧은 순

해 후손에게 아름다움을 물려주고 싶다는 생각에서 실천하는 삶이다. 여러 가

간의 행복을 오래도록 지속시키는 길이라 생각하고 가급적 행복해 하는 순간을 사진에 담았다. 휠체어에 몸

지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기록으로 남기는 사진을 찍어 주는 일을

을 의지하고 있지만 정상인처럼 공을 던지고, 목표물에 명중하여 즐거워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전달한

하고 있다.

순간을 잊을 수가 없다. 활동가로서 아직까지 사회공헌활동을 중단하고 싶었던 적은 없었다. 그런데 사람이

하루, 하루가 심심한 삶을 살았다면 사회공헌을 하게 된 이후의 삶은 다른 이

다 보니 항상 좋을 수만은 없을 것 같다. 내가 정성을 들여 시행한 사회공헌활동을 폄하하고 해를 입은 것처

들과 함께 하면서 생활의 활력소가 되었다. 사회공헌활동을 하면서 가장 보람

럼 모독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보람이 반감될 것이고 중단하고 싶은 충동

된 순간이 있었다면 은평봄봄 축제등 장애인과 함께 하며 그들의 모습을 사진

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상상해 보았다. 보람 있는 사회공헌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으로 찍어주며 나누었던 순간이었다. 활동가로서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것이 힘들어서, 치매지원센터에서 봉사를 할 때 잠시 생각은 했지만, 아

사소한 것부터 나누자

예 그만 둔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궁금해 하는 점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크게 보면 두 가지 정도로 나누어 볼 수 있을 것 같다. 하나는 왜 사회공헌활동을 하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에 대한 소개이고 또 하나는 사

무조건 시작하시라

회공헌활동을 하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하고 어떻게 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는 것에 대한 소개일 텐데

처음에는 망설여지고 두려울지 모

나는 두 번째 문제에 대해서만 언급하고자 한다. 사회공헌활동을 어디서부터 시작하고 어떻게 하는 것인지

르겠다. 무조건 시작하시라 그러면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사회공헌활동이 거창한 것이 아니라 내가 갖고 있는 물건이나 재능 등을 필요로 하

무언가 벅차오름을 느낄 것이다.

는 사람들에게 나누어준다는 개념을 갖고 아주 사소한 것부터 나눠준다는 개념으로 가볍게 시작하면 된다.

그 끈을 잡고 지속적으로 하다보면

작은 것을 주다보면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방법도 알게 되고 요령도 자연스럽게 터득하면서 보람도 느끼게

오히려 자신에게 자존감을 발견하

된다. 처음부터 잘 할 수도 없고 잘 알고 시작하는 사람도 없다는 것을 명심하고 거창한 것이 아니면 하지

는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않겠다는 마음을 비우면 된다.

현재의 삶에 충실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지금은 도시에서의 사회

사회공헌활동에 흠뻑 빠진 나

공헌활동에 공동체를 이루어 열심

10년 후에 나는 매일 카메라를 어깨에 메고,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이곳저곳을 카메라에 담을 것이다. 사진

히 활동하고 있다. 10년 후에는 조

을 담는 활동 중에는 사진을 필요로 하는 개인이나 단체를 위해 사진을 찍고 있는 순간도 주 1회 이상은 될

용한 시골마을에서 유유자적하지

것이라 다짐해 본다. 또 여러 사람이 모여 있는 공간에서는 함께 웃음운동을 하면서 행복해 하는 시간도 갖

않을까.

게 될 것이다. 한 가지 일이나 행동에만 집착하지 않고 사회공헌활동이 되는 공동체를 위해 행동하는 자신 을 발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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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전문사회공헌단 지원단체

사회공헌활동은 뒤돌아 봄이다 활동가 박중호

내고 싶어서 복지 분야에 관심도 갖게 되어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웃음치료사, 미술치료사 등을 공부하 고 자격증도 획득하였다. 다른 사람들에게 참여하도록 권하는 마음도 생겼다. 어려서 남들에게 도움 받았던 나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뒤를 돌아보게 되는 것이 한층 성숙된 것이 아닌가 한다. 상대방 사람들이 나의 행동에 대해 만족함을 조금이라도 느낀 것을 보면 보람이고, 그 친구들한테서 더 많 은 것을 배우는 것이 더 큰 보람이다. 지금 약간 불편하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 면 효과 만점이다. 최소의 희생으로 최대의 효과를 거둬야 한다는 경제의 원칙에도 딱 맞으며, 그들은 거짓 없는 행동을 하여 조금만 도움을 주어도 정신적인 것에서 진정으로 보답한다.

내 한평생이 아직 이라는 생각을 하며 뒤돌아본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부딪치는 환경들을 경험하며, 어렸을 때 일들이 생각난다. 그 때 많은 도움을 받고 살았다. 나에게 도움을 준 여러 사람이 아니었으면 지금 이 정도나마의 내가 있을까를 생각하며, 미약하지만 도움이 필요한 주변에 같이 하고 싶은 생각으로 활동하고 있다.

때론 사회공헌활동을 하면서 해당 사회의 구성원인 책임자급의 부정의 한 행동을 보았을 때 참담함을 느꼈 다. 보통 사람의 행동에서 개인의 행동으로 바뀌는 계기가 되었고, 적극적 행동에서 소극적 행동으로 바뀌 어 한 두 명만 지원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사회복지 분야의 폐단을 확인하고 그 분야를 이해하기 위해서 대학원에서 공부를 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 적폐를 바라보면서 해소하는데 일조를 하지 못해 안타까울 뿐이다.

진정한 어른, 시대와 환경에 맞는 봉사를 위해 노력하다.

성심과 성의 것 하면 된다

1995년. 어느 여름날 딸아이가 학교에서 어느 장애인 재활원에 봉사활동을 갔다 와서 자기 엄마에게 얘기

자기가 제일 잘 하는 것을 소재로 적성에 맞는 특기를 살려 성심성의껏 하면 된다. 거창한 것을 찾으려고 고

를 하고 같이 봉사를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나도 동참을 하게 되었다. 96년에는 재활원 정문에 누가 두고 간

민하지 말고 주어진 여건에서 가능한 범위 안에서 능력껏 하고 싶은 일을 부담 없이 하면 된다. 부담 되는

핏덩이 아기와 결연이 돼서 지금까지 그 아이와 연결되어 있다. 이 기회를 계기로 사회에서 혜택 받은 만큼

조건과 형식으로 일을 하게 되면 서로 힘이 들고 오래 가지 못한다. 중도에 그만두면 서로 연이 있는 상대방

타인을 위하면서 사는 것이 인생의 정답이라고 생각하면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다른 활동을 위하여 50+

은 몹시 서운해 한다. 안타까운 일이다. 사회적 시스템을 찾아내기가 어려운 현실이기도 하지만 적극적이면

에서 공부한 것을 실천하지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아주 재미있고 신나는 일이다.

찾아지게 된다.

시대와 환경에 맞는 봉사를 위해 노력하다

죽을 때 후회하지 않는 삶

1995년부터 매주 일요일 아침이면 재활원에 가서 주방일과 자기 손으로 식사를 못하는 아이들에게 식사시

나보다 약한 사람을 보면서 또 쌓은 경험을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이다. 특히 활동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재미

키는 일을 했다. 우리 집에서 3-4명이 출동해서 봉사를 15년 정도 했고 결연 맺은 아이와 같은 방 원아들

있는 사진을 찍어드리기 위해 지금도 공부를 하고 있는데 기대를 하면서 기다려 볼 것이다. 나의 청소년기

2-3명을 가정체험교육으로 매월 2박3일 또는 3박4일 집에 데려다가 생활을 같이 했다.

를 잊어버리지 않고 그 공식에 대입해서 답을 찾아내고 싶다. 적어도 인생의 빚은 줄이고 죽을 때 후회하지

지금은 설과 추석명절과 생일에 우리 집에 와서 보내고 간다. 한 아이는 태어나서 20여 년간 지금까지 명절

않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늘 생각하며 살고 있다.

을 우리 집에서만 보내고 있다. 또 상황을 보고 대중 사우나에서 목욕도 시키고 있다. 학교에 다닐 때에는 봄과 가을에 소풍을 보호자자격으로 같이 간다. 사진도 찍어주고 안내도 해주며 같이 하는 일이 얼마나 즐 거운 일인지 모른다. 지금은 그 아이들이 자라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장애인 작업장에서 일을 하면서 작은 액수지만 봉급을 받으면서 일도 하고 있다. 그 작업장에 분기에 한 번꼴로 간식파티를 열어 주기도 했다. 20여년이 지난 지금은 전과 같은 일은 힘에 부쳐서 상황에 맞는 활동을 찾다가 50플러스에서 사진을 배워 필요한 사람들과 같이 하니까 그 사람들과 새로움 을 느껴 몹시 좋아하고 있다. 시대와 환경에 맞는 활동을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 내가 받은 것을 소외계층을 위해서 베풀다. 여러 형태의 약자들을 보면 이해를 할 수 있다. 의 사소통이 빠르다. 편견이 없어진다. 참고 사는 그 들을 보면 존경스럽다. 나의 불편은 아주 미약하다 고 생각되어 긍정적인 마인드와 배려하고 싶은 마 음이 저절로 생긴다. 그들을 이해하고 같이 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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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활동은 오늘을 충실하게 이다

사회공헌활동은 가족이다

함께하는 사람들 김용덕

함께하는 사람들 – 김현빈

오늘이 곧 내일이기 때문이다.내일을 걱정하면서 오늘을 소홀히 한다면 내일도 그 다음 내 일을 염려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오늘을 열심히 산다면 내일도 자연스레 오늘이 됩니 다. 열심히 산다는 것이 꼭 열심히 일을 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무엇을 하던 오늘에 충실하 자는 의미입니다.

가족이 없다면 내가 아무리 유명해지고 잘되고 잘 된다 할지라도 이 모든 활동이 무의미해 지기 때문입니다. 가족은 내가 살아가는 이유이자 삶의 원동력 입니다 퍼커션으로 국내부터 해외까지 왕성한 활동을 하다. 지금의 (강의)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2016년 2월 건너 건너 저

50플러스 세대와 함께하면서 새롭게 하다.

를 소개받은 황현정 팀장님의 제안으로 50+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전공에 관련하여 대학에서 강의를 해 온 경험이 있었고 시니어들을 상대로 강의를 하는 지인의 추천으로 시

퍼커션 수업을 한번 진행해보면 어떻겠냐는 제안으로 시작하게 되

작하게 되었습니다. 편집과 북디자인 등의 일을 하는 그래픽 디자이너와 일러스트작가로 활동 중이며 작은

었습니다.

목공 작업실을 운영하면서 나무 다루는 일도 하고 있습니다.

현재 하고 있는 활동은 퍼커션니스트로서의 여러 공연에서 활발히

50+세대와 함께하면서 나 역시 50+세대라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고 있지만 나이 들어가면서 조심해야 할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 중 국내 최초 카혼 앙상블인 조이폴리라는

것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오랜 세월 일정한 패턴 속에서 규범적인 생활을 해 왔기에 쉽게

팀을 통해서는 여러 TV프로그램 출연과 국내외의 여러 행사에서 왕

그 패턴을 벗어날 수 없는 시니어들이 새로운 것에 재미있고 탐구하는 모습에서 짠한 보람을 느낍니다.

성히 활동 중입니다. 지난 가을에는 세계 3대 악기 박람회인 중국 상 해쇼에 공식 초청되어 연주를 하고 왔고 반응이 너무 좋아서 중국에 서의 정기적인 악기 워크진행을 해달라는 제안을 받았고 내년엔 유

공동체안에서 서로 다름을 이해하기 50+세대와 함께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모두가 열심히 하고 있기에 별로 힘들었던 것은 없습니다. 단지 익숙 하지 않은 것에 대해 이해의 속도가 다소 더딘 점이 안타까웠습니다. ‘내가 싫은 것은 남도 싫어 한다는 것’ 이며 또한 내가 좋아한다고 다른 사람도 꼭 좋아하지 않는 것이 있다는 점을 인지했으면 합니다. 가끔 지나 간 세대의 가치관으로 내가 마음이 선의면 다 괜찮고 이해할 것이라는 마음으로 관계를 유지하려는 분에게 세태가 많이 변하였음을 늘 인식하고 행동하기를 바랍니다. 50+세대와 함께 이루고 싶은 꿈은 아직 일어나 지 않은 다음 것에 대한 염려가 없이 건강하고 자유롭게 사는 것입니다.

럽으로의 연주 얘기도 오고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평창 동계 올림 픽 공연 관계자분들이 저희의 정기 연주회를 관람 후 올림픽에서의 연주를 제안하여 개막일 D-100일 시점 부터 지금껏 공연 중입니다 페럴림픽까지 공연 하기로 계약이 되어 바쁜 나날들에 있습니다. 그리고 국방부 소속인 한민고등학교에서 STEAM 교육의 한부분을 담당하여 진행하며 (과학,기술,공학,수학을 연계해 가 르치는 융합교육방식) 전문 연주자로서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창의적 음악 교육을 위한 활동에도 활발히 활 동하고 있습니다.

50+세대와 함께 하다. 진부해 보일지 모르지만 나이는 숫자에 불가하다라는 말을 정말 절실히 느낍니다. 선생님들의 배우고자 하 는 열정은 20-30대 젊음이의 열기에 결코 뒤지지 않는 열심과 끈기로 똘똘 뭉쳐 계십니다. 제가 저분들의 나이가 되었을때 과연 이렇게 까지 어떤 일에 열정을 가지고 매진 할수 있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그러한 모 습들을 뵈며 저도 일상에 더욱 열심을 내야겠다 라는 생각과 새로운 무언가에 대한 도전을 할 수 있겠다는 용기를 받았고 그간 너무 바빠 시작할 엄두도 내지 못했던 개인적인 공부를 시작하기도 했습니다. 50+세 대와 함께 해외공연을 가는 행복해지는 꿈을 꿉니다. 제가 하고 있는 카혼 앙상블 팀 정기 연주회에 게스트 로 오셔서 다양한 연령층과 전문 음악인 관객들 앞에서 멋진 연주를 보여 주셨을 때 가장 보람되었습니다. 50+세대와 함께하면서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정말 없었습니다! 오히려 늘 챙겨 주시고 배려해 주시고 자 식처럼 잘 대해 주시니 그저 감사하게 수업하고 있으며 함께 함이 참 기쁨이 됩니다. 지난 2년간 한결같은 열정과 성실함으로 지금까지 달려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바라기는 부디 건강 잘 챙기셔서 10년 20년 후 에도 지금처럼 왕성한 활동 하실 수 바랄뿐입니다. 꿈을 꾸는건 자유니 정말 꿈이라면 함께 해외 공연을 다 닐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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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해도 행복해지는 꿈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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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전문사회공헌단 지원단체

사회공헌활동은 더불어이다 함께하는 사람들 – 조영대 가족,친구,사회 모두가 함께해야만 즐거움이 두배가 되니까요. 희로애락을 더불어 함께한 다면 이세상은 행복하고 즐겁겠죠. 내가 갖고 있는 재능을 나누다. 취미가 작품활동으로 이어지고 작품활동이 사회공헌과 함께하면서 자 연스럽게 나눔으로 이어졌고 동시에 강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현 재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으로 국내,외 사진 촬영 활동을 즐겁게 하 면서, 서울시 비영리단체 바라봄 운영위원, 사진 봉사단 단장을 겸임하 며 소외된계층, 장애인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에 사진촬영 재능 기부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50+캠퍼스 및 센터에 디지털 사진 강의를 꾸준히 하면서, 수강생들을 중심으로 사진 커뮤니티를 결 성하여 심도있는 사진을 위한 강의와 회원들과 주위 및 이웃에 사회공 헌 활동으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50+세대와 함께 하기 전의 삶이 의무적이며 틀속에 삶이였다면 지금은 진정 내가 좋아하고 하고 싶었든 일을 하는 과정이

기타(철학)분과

즐거움속에 행복을 찾게 되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커뮤니티로 함께하다.

기타분과는 연구·조사, 철학 등 그 외 다양한 분야 경력과 경험을 활용하여 사회

내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함께할 수 있어서

공헌활동을 하고자 하는 장년층으로 구성되어 교육·상담, 자료수집, 부스 운영

큰 보람이지요, 가르치고 알려드리고 차츰차츰 배우시면서

등 분야별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사회공헌에 동참하시는 모습을 볼 때 큰보람 을 느낌니다. 힘들었든 순간보다 조금 아쉬움은, 너무 자 유스러워 약속을 가볍게 생각하며 책임을 대 수롭지 않게 생각할 때였습니다. 인생의 황 금기라고 하지요. 취미든,일이든 내가 좋아하 는 것이 무엇인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자 신을 알면 문어발처럼 이것저것 배움보다는 한 두가지를 깊숙이 배워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합니다. 배움과 가르침속에 왕성한 커뮤니티 활동으로 따뜻한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에 함께했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여행 작가의 꿈을 놓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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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활동은 사랑이다

사회공헌활동은 봉사이다

활동가 김정임

활동가 서철원

나로 인해서 누군가 행복해질 수 있고 지금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면 내가 조금 힘들더라 도 사랑이라는 걸 베풀고 싶다. 사랑이란 누군가 그 자리를 지킬 때 바라봐 줄 때 필요한 거 라고 생각한다.

더불어 사는 세상, 함께하는 삶은 더욱 따스하고 살만한 세상을 여는 희망이다.

50이라는 나이가 문득 느껴지던 날

식지 않은 열정 넘치는 재능?? 식지 않는 열정 때문이다. 내가 가진 작은 재능을 여럿이 나눈다면, 소통과 관계 형성에

나에게는 오지 않을 것 같았던 50이라는 숫자가 다가왔을 때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이 들 때 가장 보람이 있

부인하고 싶었다. 그러던 중 도심권50+센터를 알게 되었고,

다. 하나 더하기 하나가 둘이라는 생각이 아니라 무

내가 누구에겐가 도움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한대라는 생각이 들 때다. 나의 식지 않은 열정을 보

가알고 있는 사랑을 나누어 주어야겠다는 생각에 지금은 행복

태고 싶다.

한 시간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지금은 종로 치매센터와 일

무료 장례 상담, 각종 인생 상담과 관계를 원활하게

산지역 경로당에서 웰다잉 강의로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마무

하는 소통 나눔을 하는데 성명풀이, 명리상담, 타로

리를 돕고 있다. 장례관련 무료 강의 외에 어르신대상으로 하

상담을 사용하여 사람과 사람의 소통의 도구로 이

는 고충상담과 강의를 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진지한 표정에 보

용하면 어떨까 생각하고 있다. 사람은 얼굴이 각기

람과 행복을 느낀다. 알고 있으면서도 부인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해드릴 때 눈물까지 글썽이는 모습을 봤

다르듯 성격과 살아온 환경이 다름을 깨닫고, 상대를

었다.

이해할 수 있는 여유를 갖는 것. 그것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또한 강의 중 어르신들의 반응이 너무 행복해 보일 때 나도 모르게 희열을 느낀다. 내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조금이라도 나누어 드릴 때 왜 조금 더 빨리 이 일을 시작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마저 들게 했다.

중단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여럿이 나눔의 실천하다 사회공헌활동을 하기 전과 후의 삶을 생각한다면, 촌음을 아껴 쓰라는 말처럼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있다. 보람 있는 일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것은 나눔의 차이다. 전에는 소수그룹에서만 활용하던 지식이나 경험

강의 중 어르신들이 활짝 웃으며 온갖 시름을 잊고, 행복해 보일 때 나도 모르게 가슴이 뛰기까지 한다. 내

을 지금은 다수가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 그리고 활동가로서 관계, 소통의 원활한 교류, 각자의 궁금

가가지고 있는 재능을 맘껏 누리고 싶다. 서로 나누는 삶을 중단하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다.

증 해결로 인한 만족감을 주었다는 느낌이 들었을 때. 우리 주변에 소외된 사람들에게 작은 희망을 주었을 때는 매우 보람차게 느꼈다. 활동을 하면서 힘들었던 적은 기부를 받는 사람들이 내 마음을 몰라줄 때, 혹은

작은 것이라도 나눔을

너무 많은 재능기부를 요구하는 단체들 때문에 마음이 답답할 때가 의외로 많았다. 물론 여러 상황 때문에

나 스스로의 보람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내가 환한 모습으로 누군가에게 다가가면 그 사람

그런 것을 알지만 내 의사와는 상관없이 먼저 재능기부를 요구하는 현상은 우울하게 할 때가 더러 있었다.

도 나에게 마음을 열 것이다. 사회공헌이라 해서 크게 의미가 있어야하고 큰 자부심을 느껴야 한다고 생각 되지 않는 다. 작은 거라도 나눔으로 인해 나 스스로 행복해 진다면 그걸로 만족하게 될 것이다.

작은 나눔이 밝은 미래를 줄 것이다. 마음을 비우라. 삼 대를 거쳐 덕을 쌓는다면 모든 것이 편안해 질 것이다. 지금의 고생은 멀지않은 우리 후

멋진 모습의 김정임

손들에게 희망이다. 작은 나눔이 밝은 미래를 줄 것이다. 지금보다 성숙한 나의 모습. 성장하고 완숙한 행복

지금처럼 나를 필요로 하는 곳 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갈 것이다. 내 건강이 허락 하는 한 자기개발을 꾸준히

한 모습이 그려진다. 그리고 사람들 사이에서 웃고 있는 나의 모습에서 나아가 완숙한 지도자의 자신을 쳐

하면서 열심히 생활하고 있을 것이다.

다보며 웃음 짓고 있다.

지금보다 더 멋진 모습으로 당당한 김정임 이 되어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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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7.12. 26. 발행인 | 홍 선 기획편집 | 황현정, 권미림 발행처 |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 서울시 종로구 수표로26길28 동의빌딩 전화 02)3672-5060 팩스 02)3672-5061 이메일 dsc@50plus.or.kr 본 저작물의 전체 또는 일부를 활용 할 경우 본 센터의 사전허락을 받아야 하며, 무단전재 및 복제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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