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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라오스 초청연수 “한국의 발전된 의료기술을 배우러 왔어요” I 오규상

(왼쪽부터) 박명철교수(글로벌케어 이사, 아주의대 교수), Vu Quang Huy, Nguyen ThiNgoc Lan, Pham Duy Hien, Pham Hai Bang “한국의 발전된 의료기술을 배우러 왔어요!”

베트남 라오스 초청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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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오규상 해외사업팀, 사진 | 글로벌케어

글로벌케어는 1997년부터 베트남, 라오스에 수술팀을 파 견하여 선천성안면기형아동 수술사업을 시행해 왔고 이 사 업의 일환으로 2003년부터 한국의 의료기술 전수 및 의학 교류를 위해 현지의료진을 초청하여 매년 연수를 실시하 고 있습니다.

올해 연수단은 베트남 하노이 국립소아병원과 라오까이 도 립병원의 의료인 5명과 라오스 미타팝병원의 의료인 4명으 로 구성됐으며, 소아과, 성형외과, 임상병리과, 치과, 이비인 후과, 마취과 등 각 분야의 전문의들입니다.

이들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카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아주대학교병원, 경북대학병원 그리고 이스 트만 치과병원을 포함하여 전국에 분포된 5개 병원에 배치 돼 전문 의료기술과 의료정보시스템 등을 9월 1일부터 11 월31일 까지 3달간 교육을 받았습니다.

이번 의료인초청연수는 글로벌케어와 인지클럽이 인피니트 헬스케어의 후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인도주의와 박애주의를 근간으로 의료 활동을 펼침으로써 글로벌케어 와 우리나라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협조해 주신 각 병원의 담당 교수님 및 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아주대에서 실습을 받고 있는 베트남 하노이국립병원 치과의사 느구엔씨와 권순만 지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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