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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라오스 초청연수 “한국의 발전된 의료기술을 배우러 왔어요” I 오규상
from 글로벌케어 소식지 53호
(왼쪽부터) 박명철교수(글로벌케어 이사, 아주의대 교수), Vu Quang Huy, Nguyen ThiNgoc Lan, Pham Duy Hien, Pham Hai Bang “한국의 발전된 의료기술을 배우러 왔어요!”
베트남 라오스 초청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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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오규상 해외사업팀, 사진 | 글로벌케어
글로벌케어는 1997년부터 베트남, 라오스에 수술팀을 파 견하여 선천성안면기형아동 수술사업을 시행해 왔고 이 사 업의 일환으로 2003년부터 한국의 의료기술 전수 및 의학 교류를 위해 현지의료진을 초청하여 매년 연수를 실시하 고 있습니다.
올해 연수단은 베트남 하노이 국립소아병원과 라오까이 도 립병원의 의료인 5명과 라오스 미타팝병원의 의료인 4명으 로 구성됐으며, 소아과, 성형외과, 임상병리과, 치과, 이비인 후과, 마취과 등 각 분야의 전문의들입니다.
이들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카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아주대학교병원, 경북대학병원 그리고 이스 트만 치과병원을 포함하여 전국에 분포된 5개 병원에 배치 돼 전문 의료기술과 의료정보시스템 등을 9월 1일부터 11 월31일 까지 3달간 교육을 받았습니다.
이번 의료인초청연수는 글로벌케어와 인지클럽이 인피니트 헬스케어의 후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인도주의와 박애주의를 근간으로 의료 활동을 펼침으로써 글로벌케어 와 우리나라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협조해 주신 각 병원의 담당 교수님 및 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아주대에서 실습을 받고 있는 베트남 하노이국립병원 치과의사 느구엔씨와 권순만 지도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