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bitat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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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타트 2016 Spring · Vol.111

Special Theme

한국해비타트 감사의 밤


Vol.111

2016 Spring

C O NT ENT S

MAKE HAPPY

SHARE LOVE

GOING TOGETHER

02

08

16

기획

Habitat 하모니

집 이야기

한국해비타트 감사의 밤

건강한 몸과 건강한 마음으로

건물보다 사람이

‘집으로 가는 길’

해비타트와 함께하세요!

먼저 보이는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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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활동서

Habitat News

Play! Lead! Share!

해비타트 단신 20 Habitat Goods

종이집 저금통

후원 문의ㆍ신청 주소 변경ㆍ온라인 구독 신청 ☞

02-2253-9090 |

donor@habitat.or.kr |

www.habitat.or.kr

매거진(소식지)을 온라인 구독으로 변경하면 연 4천 원의 발송 비용이 절감됩니다. 이 비용으로 아프리카에 해비타트 주택을 짓는 벽돌 100장을 후원할 수 있습니다.

해비타트는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을 꿈꾸는 비영리 국제 단체입니다. 전 세계 저소득 가정에 집 을 지어줌으로 인간다운 삶을 제공하고, 그 터전을 기반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변화의 결실은 도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홈파트너와 자원봉사자, 그리고 후원자 모두의 몫입니다. 후원파트너의 후원금과 현물후원에 자원봉사자의 노동, 홈파트너의 땀의 분담으로 희망의 집이 지어집니다. 홈파트너는 입주 후 건축비를 장기간 무이자로 상환하며 자립의 삶을 실천하고, 상환금은 다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건축자금으로 사용됩니다. 발행인 송영태 | 발행처 한국해비타트 | 주소 서울시 중구 동호로 195-7 (신당동 송죽빌딩 2~5층) | 전화 1544-3396 | Fax 02-2237-5781 | 지로번호 7624104 | ARS 060-700-1616 | 디자인 오즈커뮤니케이션 02-515-3681 | 사진 인스틸스튜디오 문규호 | 인쇄 평화당 02-735-4001


일러스트 재능기부_ 좋아한多

거리의 봄은 들뜨고 집은 봄을 닮았습니다. 봄이 새싹을 틔우듯 집은 새로운 삶과 희망을 틔웁니다. 한겨울 봄을 바라고 기다리듯 우리는 우리, 집을 꿈꾸고 기대합니다.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에서 모든 이가 춤출 그 날을 그립니다.


하늘 아래 우리는 모두 세 들어 살고 집주인은 그 누구도 아닌 이미 사랑을 알고 있는 여러분입니다 사랑을 알고 있는 누구나 주인입니다 추운 계절에는 따뜻한 솜이불을 덮어주고 더운 계절에는 더위를 막아주는 집을 짓겠습니다 사람의 마음에 집을 짓는 일 Make Happy _ 기획

불가능이 아닌 가능한 최선의 일 비로소 우리가 우리가 되는 시간과 공간 속에서 또 바람을 맞으며 떠도는 사람을 위해 쓰다듬고 돌보고 짓겠습니다 계속해서 문패를 걸고 걸겠습니다

황혜경, 「문패를 걸고 걸겠습니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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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 길 한국해비타트 감사의 밤 “어릴 적 넓게만 보이던 좁은 골목길에 다정한 옛 친구 나를 반겨 달려오는 데”라는 ‘혜화동’의 노랫말처럼, 집 앞 골목길은 옛 정취를 떠오르게 하고 은은한 추억을 선사합니다. 있나요? 누군가는 붉게 물든 저녁노을을, 누군가는 가족들이 둘러앉은 따뜻한 저녁 밥상을 떠올리기도 하겠지요. 추억의 색은 저마다 다르지만, 이 한 가지는 모두 같습니다. 그 추억의 골목길 끝자락, 우리 가족이 편히 쉴 보금자리가 있다는 것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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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Spring

여러분의 집으로 가는 길에는 어떤 추억이


Make Happy _ 기획

21년간의 동행을 기념하며

개나리가 이제 막 피기 시작하던 지난 3월 28일, 서울 양재횃불회관에서 한국해비타트 감사의 밤 ‘집으로 가는 길’ 행사가 열렸습니다. 1994년 한국해비타트 설립 이래로, 21년 동안

해비타트, 그 존재의 의미

국내외 5만 5,000여 가정의 집으로 가는 길을 따뜻하게 해준 그 나눔과 헌신을 기리고자 준비한

양재횃불회관 앞 광장에는 ‘나에게 해비타트는

감사의 밤이었습니다. 후원파트너, 봉사파트너,

OOO이다’ 집이 자리했습니다. 함께한 이들은

평소 해비타트에 관심을 가진 지인 등 1,000여 명의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며,

파트너가 함께했습니다.

해비타트에 대한 의미를 적었습니다. 행복 바이러스, 첫사랑 등 해비타트를 향한 나만의 의미를 찾고자 모두 열심이었습니다. 박성민 봉사파트너는 “해비타트는 순댓국”이라며 “깊은 맛이 나는 국물에 먹거리가 풍성하게 담긴 순댓국처럼, 해비타트도 집에 대한 깊은 생각과 풍성한 기쁨을 누릴 수 있게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파트너들의 메시지로 해비타트는 이날 또 하나의 새로운 집을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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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을 향한 응원과 감사의 밤

언제 보아도 유쾌한 방송인 정선희 씨와 주영훈 씨의 사회로 본격적인 감사의 밤은 시작되었습니다. 전혜린 님의 ‘혜화동’ 하모니카 연주, 소프라노 김영미 님의 ‘Over the Rainbow’, 가수 이무송, 노사연 부부의 ‘만남’, 배우 강석우 님의 ‘Danny Boy’ 등

변화의 움직임에 동참하다

우리의 피로를 풀어주는 듯했습니다. 샌드아티스트

2015년 잠비아 GV 팀닥터로 참여한

박진아 님이 모래로 쓰고 그린 “We build House,

간호사 박지영 님은 봉사파트너 영상에서

Home, Hope” 메시지는 또 한 번 해비타트가 바라는

“어머니를 대신해 열악한 부엌에서 밥을 짓던

꿈이 무엇인지를 마음에 새기게 했습니다.

한 소녀가 다리에 큰 화상을 입은 걸 본 적 있어요.

출연진 모두 재능기부로 행사에 참여해 감사의 행보에

아이가 새롭게 제공된 집에서 더욱 건강하게

앞장선 터라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가수 노사연 님이

살 수 있길 바라요”라고 전하며, 그날의 기억에

부른 ‘만남’의 가사처럼, 해비타트와 파트너들의 만남

눈물지었습니다. 그 모습에 참석한 이들의 두 눈에도

또한 결코 우연이 아님을 믿습니다.

눈물이 고였습니다. 그리고 더는 집으로 인해 상처받는 아이들이 없도록 한국해비타트의 나눔파트너가 되겠노라 기꺼이 약속했습니다. 1년 후 다시 만날 이 자리에서, 이 세상 어딘가를 변화시킨 해비타트의 이야기를 또 한 번 듣게 되길 모두가 소망하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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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Spring

따스하고 포근한 음악은 고단한 하루의 끝,


집으로 가는 길, 남은 이야기

“후원하면서도 사업이 어떻 게 진행되는지는 사실 잘 몰랐어요. 그런 데 오늘 다양한 이야기를 들으니 후원금이 잘 쓰이 고 있구나, 하고 확신하게 되었어요.” - 유종안 | 후원파트너

지어주는 영상을 “열한 살 소녀 언희의 집을 하는 사업에 대한 기대와 보면서 해비타트가 추구 와 같은 아이들을 돕는 신뢰감이 생겼어요. 언희 들었고요.” 파트너가 싶다는 마음도

Make Happy _ 기획

자 - 임묘남, 김흥률 | 참석

“영상으로 새 집을 선물 받은 언희를 보니 눈물이 왈칵 나오더군요. 집이 바뀌니 얼굴이 환하게 밝아진 아이의 모습에 마치 제 아이를 보는 것처럼 가슴이 뭉클했어요.” - 김윤희 | 후원파트너

“정선희, 주영훈 두 MC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지루할 틈이 없었던 것 같아요. 해비타트를 알게 된 것도 감사한데, 이웃을 위해 집을 짓고 사랑을 전하는 모습까지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이었어요.” - 박헌주 | 참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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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비타트는 감사의 밤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집으로 가는 길’을 따뜻하게 만드는 일에 동참한 모든 파트너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집으로 가는 길’이 끝나고 모두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을 향한 새 소망을 품은 그 길은 아직은 조금 쌀쌀한 봄밤임에도 한없이 포근했습니다.

사람들의 서 모래로 그리는 “샌드애니메이션에 래서 후원자인 뜻해 보였어요. 그 집 이야기가 참 따 너가 되기로 오늘부터 나눔파트 남편을 따라 저도 서약했죠.”

너 - 홍종화 | 후원파트

“그동안 해비타트가 하는

일들이 궁금했는데 이번에 자세 히 아는 기회가 된 것 같아요. 특히 중년 도 즐길 수 있는 공연 을 선사해주셔서 무척 즐거 웠어요.”

“저와 같은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하는 서도 분들이 이렇게나 많다는 게 놀라우면 힘을 큰 갈 기뻤어요. 나눔의 길을 걸어

- 정수호 | 후원파트너

“해비타트 파트너 모두가 참 좋은 일들 을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해비타트가 하는 의미있는 사역들을 알아가는 알찬 시간이었어요 .” - 정예찬 | 봉사파트너

“참석자들을 위 해 준비를 많이 한 것 같아 감동 더 많은 사람이 받았어요. 참석할 수 있도 록 매년 행사를 열 후원자인 딸 아 어주세요. 이 소개로 왔는 데, 덕분에 저와 어머니까지 3대 저 희 가 모두 후원자 가 되었네요.” - 권정훈 | 참석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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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Spring

얻었다고나 할까요?”

- 이원진 | 참석자


Share Love _ Habitat 하모니

건강한 몸과 건 강한 마음으로 해비타트와 함께하세요!

해비타트는 건강한 집짓기를 추구합니다. 안전한 건축 자재와 튼튼한 지붕, 쾌적한 환경이 가족의 심리적 안정과 육체적 치유, 재정의 회복을 도울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집짓기에 참여하는 파트너들의 몸과 마음을 점검하는 것도 해비타트가 해야 하는 중요한 역할 중 하나입니다. ‘내가 건강하고 행복할 때, 내가 짓는 집도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다’는 신념에서 토크콘서트 <건강해>는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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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용품으로 전하는 마음의 선물

3월 3일은 삼겹살데이! 하지만 삼겹살의 고소한 맛을 뒤로하고 건강을 선택한 60여 명의 참가자가 서울 시민청 바스락홀에 자리했습니다. 이 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참가비를 대신해 아이들을 위한 학용품을 받았습 니다. 동두천에 위치해 있는 노후화되고 곰팡이로 가득 찬 두드림이레 그룹홈에 시설 개선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드는 선물을 하 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이날 참가비로 노트 218권, 스케치북 12권, 연필 6다스 등 총 300여 점의 학용품이 모였습니다. 사정이 있어 토크콘서트 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아이들에게 학용품만이라도 전하고 싶다며 택 배를 보내주신 고마운 분도 있었습니다. 두드림이레그룹홈 아이들에게 이 학용품들이 희망찬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 화지로써 자리할 것이라 믿습니다.

“여러분은 언제 가장 행복하신가요? 저는 운동할 때가 가장 행복해요. 기쁠 때도 슬플 때도 화날 때도 모두 운동으로 해소하죠.” 숨 참기, 균형 잡기, 앉았다 일어서기 등 신체 나이를 측정해볼 수 있는 간단한 체조와 함께 정주호 스타트레인 대표의 본격적인 강연은 시작되었습니다. 정주호 대표는 이병헌, 송중기, 한효주 등 유명 연예인들의 트레이너이 자 많은 사람의 회복을 돕는 ‘건강 전도사’로도 유명합니다. 2015년부터 한국해비타트 협력위원으로 위촉된 그는 건강한 마인드,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이번 토크콘서트에 재능기부로 참여했습니다. “해비타트와 저의 공통 키워드는 ‘빌딩(Building)’이에요. 집짓기를 ‘빌 딩’이라고 부르듯 몸을 가꾸는 일도 ‘(보디)빌딩’이라 부르죠. 완벽한 외 형을 만들기 위해 튼튼한 체력이 필요한 것처럼 모두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의 노력이 필요한 게 아닐까요? 그리 고 그것이 저와 여러분이 앞으로 함께해나가야 할 일이라 생각해요.” 토크콘서트에서 그가 전하고자 한 것은 비단 몸의 건강만이 아니었습니 다. 그는 곰팡이가 가득 핀 방에서 살고 있는 성균이네 이야기를 들려주 며 건강한 집이 주는 중요성을 이야기했습니다. 나아가 오늘의 운동이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을 제공하는 해비타트 운동으로 이어질 수 있 도록 그 연결고리를 만들어 참여하는 기회를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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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Spring

우리의 나눔 키워드, 빌딩(Building)


건강한 집짓기는 현재진행형

직장 동료와 함께 참여한 오주은 님은 “정주호 씨가 알 려준 건강 팁을 잘 지켜 건강한 몸만들기에 힘쓸 예정” 이라며 “건강한 집을 통해 누군가의 삶이 치유될 수 있 다는 말이 인상 깊어요. 그 치유를 위해 노력하는 한국 해비타트, 정주호 씨, 그리고 건강한 집짓기를 응원할 게요”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국해비타트의 건강한 집짓기는 2016년에도 계속됩 니다. 그동안 건강한 집을 통해 천식, 피부병, 정신장애 를 치유 받고 오래도록 앓던 불면증이 깨끗이 낫는 등 삶의 변화를 누린 이들처럼, 더욱 많은 사람이 안락한

Share Love _ Habitat 하모니

집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행복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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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호 트레이너가 전하는

한국해비타트가 전하는

건강한 몸만들기

건강한 집 이야기

1 생각 전환하기

1 친환경 건축 자재

건강은 단순한 몸의 변화를 넘어 의식과

단열재, 천장재, 외장재 등 고효율·친환

생각을 비롯해 사람과의 관계까지도 긍

경 건축 자재를 사용해 건강한 집짓기를

정적으로 변화시킵니다.

선도합니다.

2 멘토 찾기

2 위생시설 건립

건강한 습관을 지닌 주변 사람을 롤모델

열악한 위생환경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

로 삼아 수면, 운동, 생활 등 전 분야를 두

병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화장실 등 관련

루 살펴 건강 노하우를 배웁니다.

시설을 건립하는 한편, 청결 및 위생과 관 련한 인식 개선교육을 펼칩니다.

3 깨끗한 식수시설

입맛대로 즐기는 삶은 이제 그만! 우리

깨끗한 식수를 보급할 상하수도를 설치

‘몸’이 좋아하는 식습관과 운동 습관을 지

하고, 노후화된 상수도관을 교체해 질병

닙니다.

발생률을 낮추는 데 기여합니다.

4 행동으로 옮기기

4 마을환경 개선

유튜브에서 ‘정주호’를 검색해보세요.

나무 심기, 벽화 그리기 활동을 통해 마을

100여 개가 넘는 다양한 운동법을 소개

환경을 가꾸고 지역사회의 변화에 일조

하고 있으니 함께 따라해 봅시다.

합니다.

5 최선을 다하기

5 가정경제 지원

정확히 딱 4주만 투자해보세요. 건강한

가정경제가 건강하게 설 수 있도록 돕고

몸과 마음의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자 경제교육, 일대일 재무상담, 기술교육 등의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병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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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Spring

3 몸의 말에 귀 기울이기


Play! Lead! Share!

Love Share _ 글로벌 활동서

영리더스빌드 2016


영리더스빌드는 아시아 지역 청년들이 주역이 되어 주거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개선에 앞장서는 뜻깊은 후원과 봉사이자 옹호를 위한 활동입니다. 지난 4년간 아시아태평양 지역 12개국에서 모인 100만 명의 젊은이는 해비타트의 청년 홍보대사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주거에 관한 인식을 바꾸고자 앞장섰습니다. 2015년 12월 5일부터 2016년 4월 2일까지, 모든 사람이 집다운 집에서 사는 세상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 영리더스빌더의 움직임은 오늘도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

2016 Spring


행복한 삶에는 안락한 집이 필요합니다

Love Share _ 글로벌 활동서

애드보커시 캠페인

아기자기, 플래그 디자인 공모전

소곤소곤, 칭찬합시다

사각사각, 희망손글씨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매년 12월 5일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비타트를 향한 응원이 담긴

집이 있는 세상’ 슬로건을 담은

날을 기념하는 해비타트

희망손글씨를 작성해

플래그 디자인 공모전

봉사파트너 온라인 칭찬릴레이

공유하는 온라인 캠페인

5

개국

미국, 일본, 필리핀 등

200

함께 땀 흘려 봉사한 친구들,

1,000

SNS를 통해 1,000개 이상의

5개국에서 참여한 플래그

나눔의 의미를 일깨워준

손글씨가 모이고,

디자인 공모전에서 일본인 청년

가족들을 향해 200명이 칭찬의

11만 회 이상 캠페인 영상이

쇼타 타구치의 작품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조회되었습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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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타트는 국경과 세대, 인종을 아우르는 애드보커시 캠페인을 펼칩니다. 단지 잠을 자는 공간으로서의 집을 넘어, 건강이 치유되고 가정이 회복되고 삶이 변화하는 소중한 공간으로서의 집을 알리기 위함입니다. 영리더스빌드를 비롯한 해비타트 운동은 주거에 관한 인식을 바꾸고 안락한 보금자리의 필요성을 공유하며 나와 너, 그리고 우리의 관심을 집으로 이끕니다.

방방곡곡, 글로벌 빌리지

뚝딱뚝딱, 가구 만들기 DIY

집 모양의 쿠키를 만들어

아시아 저개발국가에

가구 만드는 남자, 배우 이천희와

이웃과 나누는

파견되어 활동하는 주거환경

함께한 ‘성균이네를 위한 가구

달콤한 스윗홈 프로젝트

개선을 위한 건축 봉사

만들기 DIY’

258

뚝딱 서포터즈 8기,

20,384

시간

2015년 12월부터 2016년

5

배우 이천희와 함께 열악한

한국외대, 서울여대, 세종대,

3월까지 4개월 20,384시간

주거환경에 살고 있던

이화여대 등 86명의 파트너가

동안 총 6팀, 216명이 캄보디아,

성균이네를 위해 5종의

쿠키빌드에 참여, 258개의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가구(이불장, TV장, 수납장,

달콤한 집 모양 쿠키를

등의 아시아 국가에서 주거환경

침대, 신발장)를 제작했습니다.

완성했습니다.

개선활동에 앞장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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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Spring

조물조물, 쿠키빌드


건물보다 사람이 먼저 보이는 도시

주택의 방마다 적절한 가구가 갖추어져야 가정이 안락해지는 것처럼, 거리도 가로등, 가로수, 화단, 벤치, 음수대, 화장실, 작은 쉼터나 공원 등의 시설들을 적절히 갖추어야 안락한 도시가 된다.

Going Together _ 집 이야기

글 서윤영(건축 칼럼니스트)

건물에는 사람이 필요하다 “이런… 제일 중요한 게 빠졌잖아. 건물만 잔뜩 들어차 있을 뿐 사람은 보이지 않잖아.” 20년 전, 건축학과에 갓 입학해서 의욕이 충만하던 때 였다. 과제물이 산더미처럼 밀려와도 힘든 줄 모르던 시절, 밤을 새워 도 면을 그리고 모형을 만들어 학교에 가져갔을 것이다. 그때 그것이 날아 가는 새의 날개를 본떠 그린 미래 도시의 어느 공항 대합실이었는지, 비 온 뒤 힘차게 뻗어 나가는 죽순을 닮은 미래의 어느 고층빌딩이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그러나 교수님의 저 한 마디 일갈만은 아직도 가슴에 남아 있다. 크고 화려한 건물들만 잔뜩 그려간 나에게 교수님은 정작 사 람이 그려져 있지 않다고, 건물 옆에 사람을 함께 그려 넣음으로써 건물 의 크기가 가늠되는 거라고 하셨다. 학교에 다닐 때는 그리던 도면의 축적이 1/100 정도였기 때문에 사람도 1.7cm로 쉽게 그려 넣을 수 있었다. 하지만 졸업을 하고 설계사무소에 서 일하면서 건물의 크기도 규모도 점점 커지기 시작했다. 축적이 커질 수록 사람의 크기는 반대로 점점 개미만 하게 작아졌다. 너무 작아 그리 기도 힘들 뿐더러 그려봤자 보이지도 않는 사람. 어느 사이엔가 사람은 생략하고 그리는 것이 습관처럼 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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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시를 만드는 스트리트 퍼니처

“아름다운 도시란 어떤 도시인가?”라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 도시가 아름답기 위해서 는 그 도시의 표정이 밝아야 하고, 도시의 표정이 밝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행동이 밝 고 활기차야 한다. 1980년대 학생 시위가 한창 많을 때 서울의 광화문 앞 광장에는 전 경들이 삼엄한 경비를 서고 있었다. 그러나 요즘 그곳은 보행자 광장으로 조성되어 시 민들의 휴식처가 되었다. 잠시 산책을 나온 근처의 직장인, 아이를 동반한 주부, 데이 트하는 연인은 물론 때로는 아마추어 가수의 노래마당까지 펼쳐지기도 한다. 그 당시 와 비교해 그곳에 새롭게 들어선 화려한 건물은 아무것도 없다. 오히려 8차선 도로를 없애고 시민광장을 조성하니 사람들의 행위가 바뀌어 아름다운 거리가 된 것이다. 이러 한 시민광장이 곧 도시기반시설에 해당하는 스트리트 퍼니처(street furniture)라고 할 수 있다. 넓고 곧은 길이 있다 하더라도 아스팔트 도로 외에 아무것도 없다면, 그곳은 자동차만 지나다니는 황량한 길에 불과하다. 하지만 주변에 화단과 벤치, 분수대가 있다면 누군 가는 그곳에 잠시라도 머무를 것이며, 그렇게 머무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거리에는 밝 은 얼굴들이 넘쳐 아름답게 될 것이다. 건물과 거리, 사람을 잇다

스트리트 퍼니처는 거리의 건물과 긴밀히 연결되어야 안정적이다. 건물과 거리가 급 긴 카페에 가보면 거리를 향해 작은 테이블 몇 개를 내놓은 곳이 많다. 야외 테이블에 앉은 사람과 거리를 걷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시선을 서로 교류하게 된다. 그것이 가능 하기에 거리를 걷다가 문득 차를 마시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하는 것이다. 또한, 우리나라 전통건축에서 가장 섬세한 요소 중 하나는 툇마루인데, 그 이유는 이 곳 역시 실내공간과 야외공간을 유기적으로 잇는 구실을 하기 때문이다. 전통건축에 는 수돗가, 장독대, 작은 꽃밭 등이 오밀조밀하게 마련된 안마당이 있어 그곳이 생활의 중심공간이 된다. 안마당 주변으로는 툇마루가 둘러져 비가 오는 날에도 그곳에 앉아 마당을 내려다보기가 좋았다. 마당에서 세수하고 꽃밭을 돌보며 바람을 쐬는 ‘사람의 행위’, 수돗가, 장독대, 툇마루 등의 ‘스트리트 퍼니처’가 ‘건물〔툇마루와 댓돌〕’과 매우 유기적으로 연결된 형태였다. 제일선은 사람의 행위가 되어야 한다

이를 현대 도시의 대형 건물에 확대해 보아도 그대로 적용된다. 도시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어야 할 것, 즉 제일선(第一線)에 서야 하는 것은 건물이 아닌 사람들의 행위 다. 제이선(第二線)에는 사람들의 행위가 자연스레 일어날 수 있도록 하는 도심기반 시설, 즉 스트리트 퍼니처가 있어야 하며, 건물은 마지막 제삼선(第三線)으로 물러나 자리해야 할 것이다. 제삼선에 있어야 할 건물이 제일선으로 나올 때, 사람은 설 자리를 잃는다. 20여 년 전 내가 처음 건축을 공부할 때 저지른 실수는 바로 그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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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Spring

격히 단절된 것이 아니라 서로 유기적으로 이어질 때 아름다운 건물이 된다. 요즘 생


해비타트 단신

Habitat News

본부

‘매일 마시는 흙탕물’ 캠페인 론칭

석성일만사랑회, 나눔의 집 2호점 준공식

한국해비타트는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우간다 어린이를

지난 1월 27일 경기도 용인에서 중증발달장애인 생활시설인 ‘석

위한 식수위생환경 개선사업 캠페인 ‘매일 마시는 흙탕물’을 론

성 나눔의 집 2호점’ 준공식이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석성일만사

칭했다. 2010년 산사태 피해 이재민들이 모여 만든 정착촌 키란

랑회에서 건축비를 후원하고, 한국해비타트에서 건축을 총괄했

동고 타운을 대상으로, 우간다해비타트와 함께 고통받는 아이들

으며, 샘물호스피스에서 건립 부지를 제공했다. 운영은 밀알복지

의 현실을 전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은 물론 화장실 및 우수저장탱

재단에서 맡을 예정이다. 석성 나눔의 집 2호점은 향후 발달장애

크 설치 등의 개선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인들의 교육 및 재활시설로 운영될 계획이다.

해비타트 동아리 CCYP, 제8회 사회봉사대상 수상

다문화 소녀, 언희네 꿈의 집 헌정식

2015년 12월 15일 대한민국사회봉사대상에서 NGO단체부문에

1월 28일 전남 화순군(남면 사평리 924-4)에서 2016년 첫 번째

안양성문고등학교 CCYP ‘해빛’이, NGO개인부문에 정신여자고

집짓기 헌정식이 열렸다. 아픈 오빠의 오른팔이 되어주는 11살

등학교 CCYP 회장 송하은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안양성문고

소녀 언희와 그 가족을 위한 집짓기로 한국해비타트 관계자, 사

CCYP는 지역 주민센터와 벽화 그리기 등의 공동체사업을 추진

평초등학교 급우,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배우 이재룡,

해 마을의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왔다. 송하은 학생 또한 주거

유호정 부부는 집짓기 건축 기금을 기부했고, 주민들은 가전제품,

문제 개선을 위한 거리모금 등 활발한 활동을 선보였다.

가구 등의 후원을 통해 언희네를 도왔다.

래퍼 헤이즈, 후원금 전달식

배우 이천희, 홍보대사 위촉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에서 높은 인기를 얻은 래퍼 헤이즈 씨

14년 차 목수답게 남다른 손재주를 지닌 배우 이천희 씨가 한국

가 지난 1월 27일 한국해비타트 사무실을 방문해 희망의 집짓기

해비타트 홍보대사로 위촉받고, ‘희망손글씨’ 캠페인으로 첫 활동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최근 팬들이 위안부를

을 시작했다. ‘삶을 변화시키는 희망의 집짓기 해비타트를 OOO

위한 기관을 후원한 선행에 헤이즈 씨가 감동한 것이 발단이 되어

가 응원합니다’라고 쓴 1,000개의 손글씨가 모이면 1세대의 집고

이루어졌다. 그녀는 팬들과 동일한 금액을 한국해비타트에 후원

치기를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그는 “글자를 적은 것만으로도 누군

했으며, 앞으로 봉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가에게 보금자리를 선물한다는 것이 기쁘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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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식 이사장 선임

PNS홈즈,

지난 2월 24일 한국해

후원금 전달식

비타트는 이사회를 통

PNS홈즈와 한국해비타

해 이창식 이사장을 선

트가 지난 3월 15일 희

임했다. 이창식 이사장

망의 집짓기를 위한 후

은 1997년 한국해비타

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트 이사, 2004년 푸르덴셜투자증권(주) 부회장, 2009년 한국해

PNS홈즈는 한국해비타트가 돕는 지역아동센터를 위한 창호교체

외원조단체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다. 이창식 이사장은 “한국해비

사업을 함께한 기업으로, 올해에도 추위와 안전을 책임지는 튼튼

타트가 만드는 삶의 보금자리를 통해 가정의 회복과 함께 건강한

한 후원파트너로서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사회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디월트, 후원 협약식

춘천지회

2월 26일 일산 킨텍스

2016 희망의 집짓기

랙앤데커)와 한국해비

기공식

타트의 후원 협약식이

지난 3월 25일 춘천지

진행되었다. 올해로 6년

회는 2016년 희망의 집

째 전량 후원해오고 있는 디월트 전동공구는 해비타트 건축 현장

짓기 기공식을 개최했

에 꼭 필요한 것으로, 전국 모든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디월트

다. 부지는 춘천시 동면

는 또한 매년 건축 봉사에도 임직원들이 참여해 활발한 나눔 활

지내1리 284-14이며, 올 한 해 2동 8세대 건축을 계획 중이다.

2016 Spring

에서 디월트(스탠리 블

동을 펼치고 있다.

고교 해비타트 동아리 상반기 임원진교육

충남세종지회

전국 고교 해비타트 동

지회 명칭 변경

아리의 활동 계획 공유

천안아산지회가 지난 2월 24일 정기이사회를 통해 ‘충남세종지

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

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로써 충남세종지회의 관할구역은 천

해 2016년 상반기 고

안·아산시에서 충청남도 및 세종특별자치시까지 확대되었다.

교 동아리 임원진교육을 지난 2월 19일 한국해비타트 교육실에 서 총 23개 학교, 31명의 임원진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자원 봉사관리팀은 향후 준비모임인 동아리인준식과 신입 동아리원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리바트, 후원 협약식 3월 14일 열린 후원 협 약식을 통해 현대리바 트가 국내 희망의 집짓 기에 사용되는 주방가 구 전량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현대리바트는 1977년 설립된 종 합가구회사로, 주거 및 주방, 사무 공간 등과 관련한 가구 분야를 선도하며,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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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그랑 한 푼 땡그랑 두 푼 희망의 집짓기는 아주 가까운 곳에서 시작된다. 바로 매일 쓰는 책상 한편에 다소곳이 놓인 해비타트 종이집 저금통으로부터 말이다. 우리와 일상을 함께하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사진 박성희(페이스스튜디오)

내가 그를 만난 것은 ‘해비타트 감사의 밤’이었다. 처음에는 속도 텅 빈 것이 영 기운을 차리지 못해 작은 장애물에도 넘어지기 일쑤인 나였는데, 그가 살뜰히 챙겨준 덕에 이제는 책상 한 자리를 든든히 차지하게 되었다. 그는 특히 자판기 커피를 마신 후 나를 채워주길 좋아한다. 물론 500원짜리 동전을 들고 고심하는 때도 Habitat Goods

있긴 하다. 하지만 녹슬어 낡은 이웃의 지붕이 푸른 하늘을 닮은 새 지붕으로 바뀌는 일을 상상하노라면, 땡그랑 땡그랑 내 가슴에는 그가 선물하는 동전 소리가 기분 좋은 음악처럼 울린다. 그 소리를 들으며 오늘도 기도했다. “튼튼한 벽돌 한 장이 되게 해주세요”라고 말이다.

종이집 저금통

COIN 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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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비타트를 사랑해주시는 후원자님, 봉사자님! 항상 응원해주시고, 관심과 사랑 보내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래의 희망손글씨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후, 엽서를 절취&봉합하여 보내주세요. 뒷면의 독자 후기를 함께 보내주시는 분들께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

자르는 선

봉함엽서 요금 수취인 후납 발행유효기간 2016.01.07~2018.01.06

보내는 사람

서울중앙우체국 제40233호

받는 사람

서울시 중구 동호로 195-7 (신당동) 송죽빌딩 5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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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는 선→

희망손글씨 릴레이 캠페인 1,000개의 손글씨는 열악한 아동 가정에 따뜻한 집을 만들어줍니다. 나만의 ‘희망손글씨’로 캠페인에도 참여하고, 해비타트 편집실에도 보내주세요!

"삶을 변화시키는 희망의 집짓기 해비타트를 ○○○가 응원합니다" ※ 참여방법 1 . 손글씨로 박스의 문구 적기 2 . 손글씨를 촬영하여 자신의 SNS에 올리기 3 . 캠페인에 함께할 지인 2명 지목하기 4 . #한국해비타트 #희망손글씨 태그하는 것 잊지 말기


자르는 선 이곳에 풀칠해주세요

해비타트 2016 Spring • Vol.111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은 <해비타트> 편집실을 춤추게 합니다~! 한국해비타트와 함께해주심에 감사드리며, 더 풍성한 이야기를 위해 여러분의 의견을 보내주세요.

참여 방법 설문지를 절취 & 봉합하여 우편엽서로 보내주시거나 스캔본을 FAX(02-2237-5781)나 이메일(pr@habitat.or.kr)로 보내주세요.

1. 이번 호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내용은 무엇인가요? 그 이유를 적어주세요.

2. 가장 개선이 필요한 내용은 무엇인가요? 그 이유를 적어주세요.

3. 혹시 다루었으면 하는 주제가 있다면 적어주세요.

4. 엽서 앞면 ‘희망손글씨’를 작성하여 보내주세요. 추첨을 통해 3분께 카드형 USB메모리를 보내드립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해비타트> 매거진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이름 :

연락처 :

이곳에 풀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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