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살면서 많은 감정을 느끼고, 이러한 감정은 심경인 마음의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살아가면서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느끼는 그대로를 받아들이지 않는 등 나의 내면이 아닌 외면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집이나 이미지가 많은 책들을 볼 때에 사진을 자세히 들여다 보지 않고 쉽게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포토북을 통해 사진을 자세하게 들여다 보면서 느껴지는 감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