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감동·행복을 드리는 오산한국병원이 되겠습니다. 병원장 / 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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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클·리·닉 어지러움증 클리닉 기흉, 흉벽 클리닉 당뇨병 클리닉 하지정맥류 클리닉 금연 클리닉 요실금 클리닉 통증 클리닉 비만 클리닉 대장항문 클리닉(치질) 인공관절 클리닉 알레르기 클리닉 복강경 클리닉 전립선 클리닉 남성 클리닉 갱년기 클리닉 구강, 인두, 후두 질환 클리닉 노인(치매) 클리닉 임플란트 클리닉
조 한 호(52회)
특·수·진·료·센·터 척추센터 간췌담도 센터 심장혈관 센터 인공신장실 뇌졸증 센터 위암, 대장암 센터 소화기내시경 센터 관절내시경 센터 유방, 갑상선 암 센터 종합검진센터 산업안전보건센터 응급의료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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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작품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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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탑과 무등산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동판에 표 출 날에 함성을 강조 하며 광주학생독립운동정신 을 함양 계승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67 71 73
표지│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탑
박 경 학 (39회) - 조선대학교 대학원 졸업 - 국립현대미술관 초대작가 - 한국문인화협회 이사 심사위원 - 한국서예협회 초대작가 심사위원 - 대전광역시전 초대작가 운영위원 심사위원 - 한밭문화제 심사위원 - 대한민국 기독교 미술대전 심사위원 - 대한민국 국전 초대작가전 개인전 6회, 국내외 초대전 수백회 - 남재 한국화 연구실 - 현) (사)한국미협, 광주미술협회, 전우회, 일전(서중일고), 사범대학미술과(사미회), 전남중등미술과회원 주소 : 대전시 서구 갈마2동 동산A 6-703 전화 : 042-531-7304 / 010-2964-0645
86 94 96 98 99 100 101 102 103
총동창회장 인사말│김종일(41회) 학교장 인사말│김병채 총동창회 소식 지역동문회 소식 모교소식 자랑스런 일고인│배중길(34회), 강삼석(39회) 장학기금 모금 적극 동참합시다│김상형(43회) 장학금 자동이체(CMS)신청서 장학금 기탁 & 동문 명단 시Ⅰ│양봉모(56회) 화제의 동문│김황식(41회) 무등 초대석│ 배중길(34회) 한미실업 회장 김양수(43회) 장성군수 정기호(48회) 영광군수 김영진(48회) 전남대병원장 이재석(50회) 광주과학기술원 신소재공학과 교수 장인환(52회) KTB자산운용 사장 동문동정 BOOK 무등의 빛 광장│이한규(31회), 오흥식(40회), 임석민(44회) 조명화(48회), 조한호(52회), 김건항(55회) 광주고보 日人야구사건 재현│박동기(49회) 야구부신임감독 김선섭(67회)을 만나다. 동문칼럼│김재기(59회) 학생독립운동역사관 소식│오광진(45회) 일고미술관 소식│임승택(32회) 기념사업회 소식│안종일(26회) 공일회 모임소식 시Ⅱ│형광석(52회) 기별동창회 동정
발행일 2010년 10월 발행인 김종일 발행처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광주광역시 북구 누문동 144번지 인쇄처 한출판 광주광역시 동구 남동 166-3번지 2층
전화 062) 527-1955 전화 062) 228-0721
<무등의 빛>에 게재된 기고문은 반드시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의 공식적인 의견과 일치하는 것은 아닙니다.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공식 홈페이지 www.ilgo.or.kr
총동창회장 인사말
선택 얼
마 전, 모교에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말, 한마디 해 달라는 강의 요 청이 있었습니다. 별로 내 놓을 것은 없지만 그래도 인생살이를 조금은 더
했다 해서 하는 부탁 일 텐데… 걱정이 컸습니다. 이 궁리 저 궁리 끝에 택한 주 제가‘선택’이었습니다. 살아보니 세상사는 것, 선택의 연속 아니었나 싶은데, 아직은 능동적인 선택보다는 피동적인 선택의 삶을 사는 학생들, 그래서 선택의 중요함이 어떠한지를 잘 모르는 학생들에게 한번은 일깨워 줘야 할 사항이 아닐 까 싶어서였습니다.
김 종 일(41회) 총동창회장
강의를 준비하고 행하면서 지금까지 살아온 나의 삶속에 참 많은 선택이 있었 고 인생행로를 바꿀 수도 있었던 선택의 고비가 적잖이 있었다는 것, 새삼 느꼈 습니다. 그리고 잘 했다고는 못하겠지만 잘 못했다고 할 만한 선택도 없었다는 것으로, 스스로 평가했습니다. 내 분수대로 살았다는 것이지요. 그런데도 지금,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아있는 것은 왜 일까요? 결국 삶속의 어떤 선택이 잘 못된 것일까요? 아니었습니다. 내가 현 시점에서 아쉬워하는 것들은 선택의 잘못된 결 과가 아니라 내가 선택할 수 없는 인생길에 있는 것들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그 길은 선택의 시점에서 보았을 때, 그 길을 갈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아서 나의 선택대상에 없었다는 것, 그러니까 나 스스로 준비하지도 않았다는 것입니다. 선택의 기회는 그냥 오는 것이 아니고, 선택되어지는 것 역 시 아무 이유 없이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 너무 당연한 것인데 우리 어쩌 면 대부분 잊고 사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나의 인생행로까지 되돌아보게 한 이‘선택’ 이라는 주제의 강의, 학생들이 어 떻게 들었는지는 몰라도 잘 끝냈습니다. 그리고 일고 교정에 나서는데 문득, 일 고의 현재가 이‘선택’ 의 기로에 서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전국의 고등학교는 사실상 평준화를 버리고 경쟁체제에 들어섰습니다. 과 학고, 외국어고 등 특수목적고, 자율형사립고, 자율형공립고, 일반사립고와 공립 고 등등… 이 가운데 일고는 자율형공립고를 택했습니다. 광주시내 중3 전체 학 생들을 입학대상으로 하고 교사 100% 초빙의 혜택을 주는 자율형공립고, 이에 따라 모교 일고는 이제 우수학생과 우수교사를 뽑을 수 있는 제도적인 여건을 갖
6│제51호 동창회보
총동창회장 학교장 인사말
춤과 동시에 우수학생과 우수교사들에게 선택되어져야할 입장이 된 것입니다. 다 시 말해 일고는 지금 잘한 선택이냐, 잘못한 선택이냐를 가름 할 중요한 시점에 있습니다. 앞서 이야기했지만 선택에 있어 필수적인 것, 준비라 했습니다. 무엇을 준비해 야 할까요? 학생들에게는 장학혜택이, 교사들에게는 복지혜택이 있어야 하겠고 기숙사 첨단 교육기자재 쾌적한 교육시설 등등 최상의 교육환경이 두루 갖춰져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광주일고는 물론 총동창회, 재경동창회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섰다는 것, 동창여러분 알고 계실 것입니다. 이미 앞장서 돕고 있는 분도 적지 않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기회가 없어 나서지 못한 동창여러분! 내년부터 시행되는 자율형공립고로서의 광주일고, 경쟁 속에서 우뚝 서기 위해서는 2~3년 내에 확실한 기반을 구축해야 합니다. 기회는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이 기회에 우리 모두 한마음이 되었으면 합니다. 바쁜 마음에 인사가 늦었습니다. 무덥고 지루했던 지난여름 많이 힘 드셨지요? 이제 또 감기 걱정해야 할 계절이 되어갑니다. 건강하십시오.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7
학교장 인사말
경쟁사회 존
경하고 자랑스런 동문 여러분!
분분분분분분분분분분분분분분분분분
천고마비의 계절입니다. 김황식 동문(41회)께서 총리에 취임하시고 이로써
우리 학교는 3부 요인을 배출한 최고의 명문고가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지면을 통하여 총리 취임을 진심으로 우리 교직원과 학생을 대표해서 축하드립니다. 우리 학교는 동문 여러분의 지원과 배려 속에서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지 난 9월 15일 강당에서 열린‘2011학년도 입학 설명회’ 에서는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이 400분 이상 참석하시어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고, 요즘도 하루 1~2명씩 꾸준히 입학상담 문의를 하고 있습니다. 다들 한결같이 광주일고를 지
김병채
원하겠다고 하는 것을 듣고 새로워진 학교 위상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동문 여러
광주제일고등학교 교장
분께서도 늦둥이 아들, 손자들이 있으면 모교에 보내주십시오. 저희가 최선을 다 하여 훌륭한 학생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 우리 학교는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이면서 고교교육력제고를 위한 기초·심화과 정 프로그램을 도입 운영한 최적의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있습니다. 고교교육력제 고란 기초가 부족한 학생이나 실력이 우수한 학생이 각자의 수준에 맞게 과목을 선택하고 평가받을 수 있게끔 따로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하게 된 프로그램을 말합 니다. 본교의 경우 기초학생에 대해서는 현재 희망자에 한하여 15명 내외로 운영 하고 있고, 심화과정은 영어 11명, 수학 5명으로 교수님을 초빙하여 운영하고 있으 며 학생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습니다. 학생들의 수강료는 교과부에서 년 1억 3천 만원을 지원받아 시행하여 날로 만족하는 학교의 모습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동문 여러분! 학교도 이제 경쟁사회입니다. 자율형 공립고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우리 교직 원 뿐만 아니라 동문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경쟁에서 지면 학생들이 학교를 선택하지 않게 됩니다. 일고에는 자랑스러운 동문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래서 동문 여러분의 힘을 얻 고 싶습니다. 열심히 하고 있는 선생님과 학생들을 위해 힘이 되어달라고 학교장 은 말하고 싶습니다. 명문 일고를 위해 든든한 토양을 만들어 주시기를 기대합니 다. 미래의 학교가 지난 명성에 지지 않는 학교의 모습이 되도록 여러분의 따뜻 한 지원을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8│제51호 동창회보
news
총·동·창·회·소·식 자랑스런 일고인상 심사위원회의 지난 10월 14일(목) 오후 5시 총동창회 사무실에서「제16회 자 랑스런 일고인상 심사위원회」 가 개최됐다. 심사위원으로 김종일 (41회), 총동창회장, 안종일(26회) 고문, 이상욱(32회)고문, 김병 채 모교교장, 김상형(43회) 재단 상임이사, 김승식(44회) 사무총 장, 간사 박종교(47회) 총무이사, 참고인으로 주관기수 이교철(63 회) 회장, 한건수(63회) 총무가 참석하여 배중길(34회) 한미실업 (주) 회장, 강삼석(39회) 전남대 의과대학 교수가「제16회 자랑스 런 일고인」 으로선정 됐다.
2010-3차 재단법인 이사회 3차 이사회가 지난 10월 14일(화) 오후 5시 30분 총동창회 사무 실에서 개최됐다. 이사회 참석자는 김종일, 안종일, 고재형, 이상 욱, 심상은, 김재호, 김상형, 송태종 이사, 이승우 감사, 김병채 모 교교장, 김승식 사무총장 등이다. 2011년 자율형 공립고 운영 지원금 일부를 선지급 하기로 하였 다.
고교 야구 왕중왕전 우승 축하연 지난 10월 1일 통삼겹 김치사랑에서 고교 야구 왕중왕전 우승 축하 자리를 마련하였다. 2011년부터 실시되는‘고교야구 주말리그제’ 를 기념하고자 'KBS 초청 고교야구 최강전'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주말을 활용하여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개최되었으 며, 올 시즌 개최된 8개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팀(황금사자기, 대 통령배, 청룡기, 대붕기, 무등기, 화랑대기, 봉황대기, 미추홀기) 을 초청하여 '2010 고교야구 최강팀'을 가리는 대회였다. 신임 김선섭(67회) 감독이 이끈 야구부가 결승전에서 경남고를 물리치고 우승을 하였다.
▶ 참석자 총동창회 : 김종일(41회, 총동창회장), 오진교(36회, 감사), 정대영(42회, 수석부회장), 김승식(44회, 사무총장), 박종교(47회, 총무이사), 한일섭(52회, 홍보이사) 학 교 : 김병채 모교 교장, 김종권(49회, 야구부장), 김선섭(67회, 감독), 김광우(73회, 코치)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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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창·회·소·식 2010-3차 상임이사회 2010년 언론인 동문 초청 3차 상임이사회를 10월 4일(월) 오후 6시 30분 포에버리더스 10층에서 개최되었다. 김승식(44회) 사무 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상임이사회는 김종일(41회) 총동창회 장을 포함하여 언론인 초청동문, 각 기별 상임이사 등 77명이 참 석하였다.@@ 장학금 기탁증서 전달식과 언론인 동문 소개, 제33회 일고인한마당 주관기수 준비사항 보고를 듣고 유제철 언론인 초 정 동문의 건배와 만찬을 끝으로 상임이사회를 마무리하였다.
▶ 초청 동문 이상진(31회, 불교방송사장) 유제철(40회, 광주일보 사장) 김진영(46회, 광남일보 사장) 배승수(49회, MBC 보도위원) 이연수(52회, MBC 편성제작국장) 배병화(52회, 전남매일 상무이사겸 논설주간) 신정욱(55회, 광주일보 광고마케팅국 부국장) 양봉모(56회, 불교방송 보도부장) 백종욱(58회, KBC PD 차장) 전승현(64회, 연합뉴스 광주전남취재본부 차장) 김병채(모교 교장)
집행부 임원회의 2010년 9월 6일(월) 6시 30분 형제횟집에서 김종일(41회) 총동 창회장을 비롯 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행부 임원회의를 가 졌다. 김종일 총동창회장의 주재로 자율형공립고 관련 장학기금 조성 에 관해서 심도있게 논의하고 제33회 일고인한마당 준비사항 보 고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계훈(46회) 공군참모총장 학생탑 참배 및 역사관 방문 이계훈(46회/공군참모총장)이 9월 6일(월) 11시 30분 학생탑 참 배 후 역사관을 방문 하였다. 또한 이계훈 동문은 모교를 방문해 대강당에서 1, 2학년 학생 600명을 대상으로‘꿈과 도전 그리고 희망’ 이라는 연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후배들에게‘꿈과 도전 그리고 희망’ 이라는 연제로 강연을 하 며 "국가를 사랑하는 마음 ‘과 ’ 끊임없이 도전하는 긍정의 힘을 갖 고 힘차게 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 동문은 이날 학교장(김병채)을 접견한 후 교사들과 오 찬을 갖고 학생들의 학업 및 진로지도에 감사를 표했다.
10│제51호 동창회보
news
총·동·창·회·소·식 2010년 임원 연수회 7월 24일(토) 지역 동문과의 화목과 유대를 강화하고 동창회 발 전을 위해 임원 연수회를 다녀왔다. 이번 임원연수회에서는 영광 동문회를 방문하였다. 영광으로 가 는 길에 고창에 들러 고인돌공원, 무장읍성, 동학농민혁명 발상지 등 여러 유적지를 둘러보았다. 점심 식사 후 영광 한국수력원자력발전소 전시관 견학을 하고 영 광 동문들이 마련한 식당으로 이동하였다. 정기호 영광군수를 비롯 하여 영광 동문들이 뜨겁게 맞아주었다. 간단한 동문 소개와 인사말을 듣고 장학기금 조성을 위한 토의를 하였다. 영광동문회의 지대한 관심으로 지역 동문과의 친교와 단합 의 시간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 총동창회 참석자 명단 김종일(41) 총동창회장, 안종일(26)고문, 강대권(35) 재단 이사, 오 진교(36) 감사, 정대영(42) 수석부회장, 김승식(44) 사무총장, 오광 진(45) 역사관 기획실장, 박종교(47) 총무이사, 이승우(48) 재무이 사, 정기성(49) 조직이사, 배병화(52) 기획이사, 한일섭(52) 홍보이 사, 김선일(53) 기획부장, 선현주(53) 조직부장, 정태호(55) 총무부 장, 정부진(58) 섭외부장, 문창기(61) 총무부장, 김한수(62)홍보부 장, 김환호(66회) 김환호 정보화위원
▶ 영광동문회 참석 명단 김기초(45) 회장, 임한선(45), 정종선(46), 정기호(48, 영광군수), 주황용(52), 박병주(52), 오창수(53), 부회장, 신성근(56), 전용수 (57), 남궁민(57) 총무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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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동·창·회·소·식
재 강 진 동 문 회
김경석(47회) 군 청016-629-8863 윤명현(65회) 군동농협 010-9820-2059 이종연(48회) 도서관장 017-432-4215 김정민(65회) 군동농협 010-2683-4638 문경환(49회) 성전면 011-601-3216 노길원(65회) 경찰서 010-4024-0264 이태욱(49회) 축산연구소 011-9605-9144 박용희(67회) 세무서 016-625-0142
재 경 남 동 문 회 김영배(25회) 강진읍 010-4132-9589 모성진(50회) 은파어린이 010-2323-4097 박정태(31회) 성전면 010-7617-6159 박준길(50회) 강진읍 010-4655-1093 이호남(33회) 강진읍 011-608-4501 김윤석(53회) 강진읍 010-8434-4467 이현재(33회) 신전 용월 010-2441-4033 김병관(54회) 청자박물관 011-666-5866 차선형(35회) 강진교통 011-611-3268 최진호(54회) 강진읍 010-3641-5716 임채상(35회) 정형외과 011-9607-8275 여운현(55회) 사랑병원 011-632-6706 박병준(36회) 작천주조 자) 432-6668 이인석(55회) 파머스꽃 016-618-5592 박태동(37회) 성전면 016-622-5634 조달현(57회) 군 청 011-638-6262 한흥채(39회) 성전농협장 016-9284-5450 김한규(57회) 칠량면 011-9434-1869 조준상(39회) 주)협진 010-5264-4494 박영환(57회) 성요셉여고 010-2015-4062 차용덕(39회) 강진읍 010-4601-2580 이중재(57회) 동남레미콘 011-628-0858 송기평(41회) 선구식품 011-284-6775 김무진(60회) 강진읍 010-5431-6608 공정식(43회) 대구면 010-3615-1997 심보현(61회) 경찰서 010-7152-2270 조왕휘(43회) 강진읍 011-605-5720 박경선(63회) 경찰서 011-239-6626 황주홍(46회) 강진군수 010-4616-9200 정병화(46회) 강진농협 010-3635-8859
12│제51호 동창회보
짝수월 셋째주 목요일 저녁 19시 30분 일고 인의 향연 2010.8.19(목) 창원시 사림도원에서 나그네가 되어 늦 여름을 즐겼다 강나루 건너서 밀밭 길을 - 술익은 마을마다 타는 저 녁노을 -박목월-
축하드립니다. 양근복(58회) 창원지방검찰청 서부지청준비단장 부임
회원동정 회 장 김선경(43회) 마산지역 부회장 안기현(46회) 창원지역 부회장 김학규(50회) 총 무 박호근(59회) 재 무 신흥수(59회) 감 사 조정관(39회) 창원지역 김문경(32회) 285-7283 / 중앙동 10-16 조정관(39회) 삼광기계전무 / 011-559-8922 최영철(40회) 최내과의원 / 010-9835-1000 최종택(40회) 010-5511-8397 / 상남동 90-13 박성도(40회) 삼성발레오 써멀시스템즈(주) 011-9772-0500 박상균(42회) (주)케니인터내셔날 / 285-6294 김선경(43회) 김선경외과의원 011-9553-7259 이홍기(43회) 사업가 281-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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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동·창·회·소·식
김정환(45회) 부국정공(주) 017-847-3221 김두근(46회) 박동욱(46회) 한국전기연구원 원장 010-6568-4102 오홍렬(46회) 두산중공업발전EPC사업관리부담당 상무이사 010-8939-5704 김상인(47회) 두산메가텍 사장011-9782-9264 양희선(48회) 두산중공업 경영관리담당상무 이상규(48회) 두산중공업 구매담당상무이사 010-3837-5105 이재진(48회) 참진치과의원 010-9390-2883 정병철(49회) 용호롯데부동산 010-2593-9398 최익수(50회) 최익수의원 010-2963-1256 고재학(50회) 고외과의원 010-2262-9960 이권구(50회) 서부경찰서 수사과 017-840-2569 김학규(50회) 두산중공업 건축기술팀장278-8055 범진선(51회) 차&범안과의원 011-9394-3675 장 이순주(51회) 창원지방검찰청 010-2995-5962 박세진(52회) 위아(주)해상특수부 010-5536-0999 김상석(52회) 함께하는 치과 016-217-8126 박창수(52회) 두산중공업 팀장 010-2570-1130 명성호(52회) 한국전기연구원 010-2570-1130 강종민(52회) 볼보건설기계 코리아(주)상무이사 011-457-7063 김재섭(53회) 두산인프라코어 공기자동화 전무 010-4128-4928 윤남철(56회) 두손정밀(주) 010-9365-3347 김정균(56회) 대항외과 011-646-0170 이재일(56회) 011-562-3531 고길영(56회) TOP ENG 010-3624-8987 이건홍(57회) 세방(주) 중량팀/차장 010-3629-4312 양근복(58회) 창원지방검찰청 010-2863-2659 조용수(59회) 입시학원 수학강사 010-4357-8028 박호근(59회) 에스엠피(주)대표이사 010-4243-0055 빙재진(59회) 화천기계 부장 282-2161 기민주(56회) 중앙지구대 011-9532-9885 박노주(59회) 청록식물원 011-733-4061 신흥수(59회) 신치과 의원 011-9519-2989 김계원(61회) 두산엔진시운전팀 010-3832-2480 나청인(62회) 두산중공업(주) 010-9869-8479 임경선(63회) 두산중공업(주) 010-2593-4789
마산지역 정진택(20회) 정외과의원 241-1627 김명남(36회) 248-1902 016-9266-1141 최점열(40회) 최피부과의원 010-3587-7449 김문호(41회) SK(주)마산물류센타 011-9729-7305 지상휘(41회) 지상휘신경외과의원 232-4044 이상욱(42회) 마산삼성병원 290-6092 권영춘(43회) 권영춘이비인후과의원 246-0880 윤춘열(43회) 윤내과의원 256-1612 정국진(45회) 정이비인후과의원 294-6675 안기현(46회) 마산제일외과의원 011-872-5432 나찬호(47회) 중앙의원 019-305-9508 류춘식(59회) 365병원 011-399-0202 진해지역 천종익(43회) 천소아과의원 543-3958 김대연(47회) 국방과학연구소 010-2210-9885 하태석(51회) 하비뇨기과의원 010-9316-7000 이철화(54회) 해군작전사 중령 이현우(44회) 해군 군사령부 부사령관 010-5087-0310 기타지역 백종호(39회) 일신특수공업(주) 회장 011-227-8650 신찬종(50회) 평화의원 011-557-4850 김기훈(55회) 삼성외과의원 011-9527-9975 김선진(56회) 청해의원 010-3876-8540 백종래(59회) 백치과의원 010-6848-2815
재 대 전 동 문 회 신규부임 ·오영규(52회) : 충남 연기군 남면 대우건설사업소 장(4월부) ·용재식(58회) : 한국타이어(주) 중대장 부임(6월부) ·소병철(52회) : 대전지방검찰청장(9월부) ·최병규(43회) :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학부 총 장 부임(9월부), 010-3186-3115
애경사 ·정근회(41회) : 차녀 결혼(6.19일)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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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40회) : 장녀 결혼(10.2일)@@ ·최상섭 재전일고동문회장(현) : 국립법무병원장 퇴 임식(6.28일), 현재 홍성한국병원 진료원장 취임(7월부),010-7942-9995 ·허종욱(55회) : 장인상(6.5일) ·나현섭(60회) :@ 모친상(6.14일) ·정수동(46회) : 부친상(7.5일)@ ·양배덕(32회) : 본인상(7.23일) ·김영우(46회) :@ 빙모상(8.22일) ·김선철(52회) :@ 빙모상(8.28일) ·모효신(46회): 부친상(10.7일)
재 무 안 동 문 회 무안 동문회(회장:박석면51회)에서 무안‘양파’ 에대 해서 알려드립니다. 재배역사 1932년 청계면 사마리 강동원씨가 일본을 다녀오면 서 양파종자1홉과 재배기술에 대해@숙부 강대광씨에 게 전달하여 재배된 것이 무안양파의 최초 재배임 무안양파 특징 해안선을 끼고 있어 겨울철은 온난하여 생육이 좋고, 구비대기에는 서늘하여 구가 충실하게 비대하여 양 파 고유성분이 다른지역보다 많음 땅이 우수한 황토로 이루어져 있어 황토의 여러 가지 성분이 양파생육과 구비대에 영향을 주어 품질이 좋 음 땅에 게르마늄 성분이 많아 항산화작용으로 인하 여 각종 성인병예방에 효과가 있음 양파효능 피로회복과 스테미너에 좋음(비타민 B1 흡수 촉진 성분) 콜레스테롤 분해(페쿠친 성분), 혈압을 내림(퀘세틴 성분) 당뇨병을 예방, 치료(인슐린 분비 촉진) 위장 활성화(알린계 휘발성분), 간을 보호(글루타티온 유도체) 불면증을 치료하고 기억력을 좋게함(알린 성분) 백내장 예방(글루타티온 유도체) 및 항암효과(발암억제 음 성화식품)
14│제51호 동창회보
2010 광주서중일고 무안동문회 동정 전출동문 ·정석주(50회) 광주시 광산구 신창동 시루연 전무 부임 ·최형안(55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안지사 ·김기희(56회) 광주은행 목포 ·박영균(65회) KT&G 광주지점@@@@@@@@@@@@@@@@ ·이정권(65회) KT&G 광주지점
광주서중일고 무안동문회 조직도 ·고@ 문 : 배광준(50회) 휴 010-4640-0101 ·회@ 장 : 박석면(51회) 휴 010-2607-6214 ·부회장 : 이찬태(53회) 휴 010-3485-8939 ·부회장 : 김성배(55회) 휴 010-3626-3228 ·부회장 : 박형중(56회) 휴 010-9882-7882 ·부회장 : 김재권(57회) 휴 010-5624-2216 ·총@ 무 : 김호성(60회) 휴 011-614-7955 ·재@ 무 : 박성남(67회) 휴 010-8573-0817
광주서중일고 무안동문회 사무실 전남 무안군 무안읍 성내리 24-17 무안철물건재
재무 광주서중일고 동문회 정기 모임:매월12일 무안지역에 직장 및 거주하는 약 40여명의 동문들 이 2006년 4월 20일 첫 모임을 한 후 1개월에 한 번 씩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으면서 동문 회원업체 소개 및 동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재무 광주서중일고 동문 명단 조남재(40회) 경성산업(주) 채희석(47회) 전남체육중고 행정실@@@@@@@@@@@ 김정현(47회) 백제고등학교@@@@@@@@@@@@@@@@@@ 윤창식(48회) 초당대학교 영어학과@@@@@@@@@@@ 배광준(50회) 한우물@@@@@@@@ 김영주(51회) 초당대학교 디지털경영학과@@@@@ 박석면(51회) 현경어린이집 최길남(52회) 무안경찰서@@@@@@@@@@@@@@@@@@ 이종길(53회) 전남체육중고@@@@@@@@@@@@@@@@@@ 이찬태(53회) 무안철물건재@@@@@@@@@@@@@@@@@@ 김성배(55회) 아세아농기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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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중(56회) 무안 해제 한국의원@@@@@@@@@@@@ 김재권(57회) 개인사업@@@@@@@@@@@@@@@@@@@@@@ 문병태(59회) 도드람사료@@@@@@@@@@@@@@@@@@@@ 선현수(59회) 초당대학교 총무과@@@@@@@@@@@@@ 김@ 석(60회) 일로 김내과의원@@@@@@@@@@@@@@@ 김석원(60회)@@@@@@@@@@@@@@@@ 김의권(60회) 무안 삽다리주유소@@@@@@@@@@@@@ 김호성(60회) 광주전남요트학교@@@@@@@@@@@@@@ 정재욱(60회) 목포대 창업보육센터@@@@@@@@@@@ 김@ 준(61회) 무안군청 재무과@@@@@@@@@@@@@@@ 최은석(62회) 무안 신흥주유소 최재성(62회) 무안군 청계면@@ 강현호(65회) 대한생명 무안지점 성진섭(66회) 전라남도청(광양시청 파견) 송@ 환(66회) 초당대 뷰티코디네이션학과@@@@@ 김경무(67회) 무안농협 해제지소@@@@@@@@@@@@@ 박성남(67회)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안재만(67회) 몽탄 축산업@@@@@@@@@@@@@@@@@@@ 주윤성(67회) 무안군청 건설교통과@@@@@@@@@@@ 박정희(68회) 현대인력소개소@@@@@@@@@@@@@@@@ 김수범(70회) 무안군청 건설교통과@@@@@@@@@@ 윤순철(70회) 무안군청 해양수산과@@@@@@@@@@@ 최봉근(71회) 몽탄농협@@@@@@@@@@@@@@@@@@@@@@ 김민성(73회) 무안군청 재무과@@@@@@@@@@@@@@@ 박철민(73회) 무안읍 제생한의원
재 부 산 동 문 회 회장 정덕주(37회) (주)경성물산 대표 감사 공정현(43회) 유진공인중계사무소 @@@@@김@ 양(45회) 부산상호저축은행 사장 총무 소용섭(50회) 대남병원 진료부장 재무 김두환(53회) 김두환세무회계사무소
회원동정 변상팔(26회) 자영업 김상수(27회) 자영업 조융제(28회) 호정메디칼 내과의원 원장 김안욱(29회) 거제시 우리정형외과 원장 김진웅(29회) 중앙기계(주) 대표이사 김춘식(30회) 한국해양대학교명예교수 문상오(30회) 수영구 광안2동 임상채(30회) 자영업 김건홍(31회) 동래구 수안동 김삼수(31회) 남부산외과의원 원장 육낙선(31회) 해운대구 좌4동 정현복(31회) 금정구 부곡2동 조정호(31회) 복지법인 전원 대표 홍문표(31회) 관세법인 플러스 원 황진옥(31회) 유운상사 대표 송영민(32회) 해운대구 중동 이상원(32회) 온천요양병원 원장 정을기(32회) 영도구 청학2동 조만선(32회) 선일물산 대표 이철주(33회) 동남의원 원장 박병서(34회) 자영업 박중근(34회) (사)한국민속예술연구원 이현기(34회) 자영업 최소남(34회) 최소남이비인후과 원장 김우제(35회) 동래구 온천2동 장진수(35회) 한국해양대학교 퇴직 전현식(36회) 세무회계사무소@ 손철현(37회) 부산수산대학교 퇴직 노위진(38회) 개인택시조합 정용현(38회) 자영업 김길남(39회) 대아산업 김민영(39회) (주)부산2저축은행 대표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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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40회) 부산대학교 지질학과 교수 신상인(40회) 부산교육청 퇴직 이강우(40회) 부경대학교 경영대 교수 임해용(40회) 자영업 강용균(41회) 부경대학교 해양공학대 교수 김성봉(41회) 대호관세법인 대표 김경수(42회) 해운대구 반여동 김명수(42회) 사하구 다대동 임흥섭(42회) (주)두양 대표이사@ 전석진(42회) 동백수산 대표 최길남(42회) 지성해운 선장 고광선(43회) (주)인성 대표이사 김규수(43회) 제리산업 대표 김명순(43회) 자영업 박연호(43회) 부산상호저축은행 회장@ 주명진(43회) 양산시 형주병원장@ 강@ 훈(44회) 강훈산부인과 원장 박옥봉(44회) 박옥봉법률사무소 신희철(44회) 서강정형외과 원장 이춘봉(44회) 가남의원 원장 정병일(44회) 동원상사 대표 최보식(44회) 부산철강 영업이사 김종출(45회) 동울산세무서 문병근(45회) 부산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위윤환(45회) 수영구 광안4동 정관록(45회) 해운대구 우1동 김용일(46회) 부산항도선사협회 회장 문병용(46회) 인제대학교 생명공학부 교수 박흥주(46회) 부산시 북구 구의원 임동조(46회) 강남조선(주) 부사장@ 정윤재(46회) 양산시 세진교역@ 김용운(47회) 동아대학교 중어중문과 교수 김정석(48회) 부산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 윤상국(48회) 해양대학교 냉동공조공학과 교수 강윤석(49회) 동아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 주남창(50회) 해양대학교 사무국장 김금열(50회) 오만제일무역(주) 윤태훈(50회) 부산대학교 전기공학부 교수 이덕수(50회) 해양대학교 항해시스템공학부 교수 이지행(50회) 부산진세무서 정영섭(50회) 범진상운(주) 대표이사
16│제51호 동창회보
조권회(50회) 해양대학교 기관시스템공학부 교수 채경석(50회) 채경석피부비뇨기과 원장 김성수(51회) 동아대병원 정형외과 과장 김윤환(51회) 양산 영광철재 박@ 영(51회) 박영내과의원 원장 윤성식(51회) 윤성식이비인후과 원장 이순주(51회) 부산지검 동부지청 사무국장 차민식(51회) 부산항만공사 신진경영팀 팀장 김복기(52회) (주)포스인터내셔날 대표이사 김재수(52회) 해양대학교 해양공학과 교수 김종현(52회) 동아대학교 중국학과 교수 서영석(52회) 한독외과의원 원장 유일선(52회) 해양대학교 국제대학 학장 이재기(52회) 운봉한의원 원장 정영진(52회) 다정한의원 원장 박종술(53회) KBS부산 미디어아트 지사장 박인종(57회) (주)ICS시스템 대표이사 심종식(58회) 수영구 광안1동 이화진(58회) 중부경찰서 박찬희(58회) 동부경찰서 박필현(58회) 자영업 양성욱(59회) MK(주) 이형하(61회) 부산항만공사 건설기획팀 최정필(62회) 우성상운 대표 이정우(65회) 부산항만공사 감사팀 김백석(66회) 창명해운(주) 김창석(66회) (주)태안종합건설 오명호(69회) KOPA마린 대표이사 2010년 03월 14일 전반기 상임위원회 2010년 05월 30일 동문가족모임 @@ 37명의 동문 및 가족이 야외에서 회기애애한 시간 을 가짐. 2010년 07월 23일 원로동문을 모시고 영양탕으로 보양식 파티 2010년 07월 이순주(51회) 부산지방검찰청 사무 국장 취임 2010년 09월 유일선(52회) 해양대학교 국제대학 학장 취임 2010년 03월 14일 故박응남(39회) 장남 결혼 2010년 03월 20일 김종출(45회) 장남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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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1월 15일 박인종(57회) 부친상 2010년 05월 21일 소용섭(50회) 모친상
재 영 광 동 문 회 회원동정 서@@단(24회) 전. 영광군번영 회장 조재현(26-6회) 청람원 이사장 지충인(37회) LG화재(회장) 조문구(38회) 명신약국 정기석(44회)@영광기독병원회장 김기초(45회) 해룡고등학교(회장) 임한선(45회)@임한선법무사사무소 서치장(45회)@화순무지개병원장 이낙연(45회)@국회의원 황의준(45회)@영광레미콘 김화식(46회)@한수원 홍보팀 정종산(46회)@개인사업 정기호(48회)@영광군수 김득권(49회)@법성팔도수산 김서규(50회)@홍농성당 신부 이현돈(50회)@개인사업 김진석(51회)@칠산개발㈜ 사장 박도영(51회)@박도영 피부과 오승균(51회)@영광종합병원 원장 박병주(52회)@영광소방서장 양필현(53회)@한수원 2발전4팀 최양원(53회)@한수원 1발 발전부 이영석(53회)@예전굴비 오창수(53회)@상하수도사업소(부회장) 김동식(53회)@영광레미콘 김상훈(54회)@농업경영인연합회장 한승주(55회)@씨알참굴비 양상훈(56회)@한수원 화학기술팀 김범상(57회)@군서면사무소 전용수(57회)@옥당건축설계사무소장 남궁민(57회)@명품굴비, 현대자동차(총무) 김진호(57회)@한수원 3발 발전부 김인섭(59회)@홍농라인미술학원 이창득(61회)@한수원 1발발전부
모성완(61회)@낙월우체국 김용국(61회)@한수원 2부기계팀 임채훈(61회)@한수원 3발화학기술팀 김성운(61회)@한수원 3발6호기발전2팀 조서룡(61회)@한수원 3발 발전부 김필호(61회)@우리농약사 오인석(63회)@금산슈퍼 김경해(63회)@군청농정과 주하형(63회)@한수원 1발발전부 이@@ 준(64회)@조은메디컴대표 전균석(65회)@한수원 1발운영팀 박성규(65회)@한수원 2발 발전6부 조동준(65회) 한수원 2발 안전부 이승환(66회)@영광결찰서정보보안 임갑식(67회) 대마치안센터 조영일(67회)@영광경찰서수사과 김춘택(69회)@한수원 3발발전부 나민형(70회)@낙월파출소 신의철(76회)@해룡중학교
재 인 천 동 문 회 허세환(56회) 인하대 감독 취임 김재호(44회) 인천 조달청장 취임
회원동정 인천부천 합동 한마음 체육대회 일시 : 2010년 10월 31일 예정 장소 : 인천해사고등학교 운동장 참석 예정 인원 가족 포함 100명 60회 이후 기수 모임 일시 : 2010년 8월 24일 장소 : 주안역 20명 참석 재인천 서중일고 동창회 이사회 일시 : 2010년 9월 28일 재인천 서중일고 동창회 이사회@ 11월2일 예정 마지막주 화요일 12월에 송년회 예정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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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순 천 동 문 회 회 장 이정일(46회) 부회장 정병연(47회) 총 무 신명건(56회) 부총무 박종민(58회)
회원동정 장만채(51회) 순천대학교 총장 취임 제81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 음악회 일시 : 2010. 11. 2 오후 7시 장소 : 순천문화예술회관 이사회 일년에 4번 회원수 : 230명@
재 전 북 동 문 회 회장: 천희웅(40회) 018-648-9080 씽그린푸드 시스템(하림) 대표 총무: 정홍주(58회) 010-3635-9181 (주)베스트로 전무이사 회장이취임(2010년 9월 1일부) -전임회장 : 홍기방(40회, 임실의료원장) -신임회장 : 천희웅(40회, 씽그린푸드시스템대표)
이진화(32회) 참사랑약국 고태만(34회) 한국병원 원장 강일수(36회) 원예, 화훼업 곽이부(36회) 제주대 중문과 교수(인문대학장) 정년퇴임 김수훈(37회) 제주일고 정년 퇴임 임@ 인(39회) 한국병원 정형외과 원장 조덕선(39회) 한국병원 약제과 과장 현창호(39회) 개인사업 강기수(40회) 제주상고 교원 김찬영(40회) 제일의원 원장 김성민(41회) 동문약국 운영 이경신(41회) 이경신이비인후과 원장 윤성현(42회) 윤성현 내과 정@ 준(42회) 서귀포약국 대표 약사 남상규(42회) 여미지 식물원 대표 명재익(47회) 개인 사업 고동범(50회) 한빛정신과 원장 김경진(50회) 아름다운피부과 원장 송성회(50회) 제주대 인문대학 독일학과 교수 전병훈(51회) 한라한의원 이득수(52회) 제주검찰청총무과장 양강현(53회) 양정형외과 원장 백영길(56회) 티켓나라 제주총판 남복원(57회) 여미지식물원 총무팀 박준혁(62회) 제주대의대 정신과 교수 전주동(67회) 수산그룹
회원동정 이종환(43회) 전입 010-3681-4113 고윤석(44회) (주)상명건설 대표이사 취임 011-270-0141 이춘희(49회)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장 이임 @@@@@@@@@@@@@ →인천도시개발공사 사장 취임 @@@@@@@@@@@@@ 010-5319-7394 김봉수(56회) 이젠숲 상임감사 010-5189-7475
재 제 주 동 문 회 회원동정 회장 : 윤성현(42회) 총무 : 송성회(50회)
18│제51호 동창회보
재 해 남 동 문 회 지난 8월 23일 오후 6시 30분 8월 정기 모임을 토방 유황오리에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 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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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동·창·회·소·식
해남신문에 게재한 "동문을 찾습니다" 라는 광고문안
박승룡(21회) 송지면 산정리 061-533-2014 윤준식(21회) 해남읍 연동리 061-536-0156 김태욱(26회) 화원면 금평리 011-644-8525 박서순(26회) 삼산면 평활리 061-535-1649 최명선(28회) 읍 복지회관 윤형식(28회) 해남읍 연동리 011-638-4445 이길배(30회) 마산면 산막리 061-532-5275 김재희(30회) 계곡면 여수리 061-532-5875 이도림(31회) 마산면 노하리 061-532-5364 김종규(31회) 화산면 석정리 866 011-613-8578 최춘광(34회) 북평면 이진리 이성용(35회) 해남등대원 원장 011-640-2048 박종진(37회) 북평면 묵동리 010-9343-1617 조주형(37회) 진도군내면 진도각 011-606-4001 김가현(38회)@문내면 서상리 194 011-9603-6612 박양배(38회)@해남읍 고도리 011-609-2249 윤재걸(40회)@옥천면 동리 017-332-7231 민상홍(41회)@중앙장례식장 010-3930-6109 김상준(43회)@114부동산 공인중개사 010-2630-6570 안재광(43회) 산이면 세일정공 대표 010-2648-4040 김호충(45회) 대한조선 대표이사 010-2996-3842 최광순(46회) 옥천면 흑천리 019-608-3083 김영록(48회) 국회의원 해남,완도,진도 010-3738-8866 오창선(49회) 해남병원 기획홍보부장 019-534-9367 김용모(49회) 한국병원 기획실장 011-649-8381 박경식(49회)@광주지검 해남지청 010-2254-1236
차과식(49회)@현산중학교 교장 010-6685-2770 정동주(50회)@해남치과@ 원장 011-9621-2875 김종수(50회)@김종수내과 원장 011-9605-7178 윤영전(50회)@팔산흑염소 농장 010-4477-5166 박찬석(51회)@우석병원 원장 010-6603-7495 이승채(51회)@옥천면 백호리 011-9624-0985 백기봉(51회)@해남세무서 법인계장 010-7681-1022 장우경(53회)@하이테크정밀공업 대표 010-8617-0679 오병학(53회)@북일농협 감사 011-9626-2010 박석순(53회)@해남군청 해양수산과 010-4877-5087 정상문(54회)@송지 호암의원장 011-9612-5202 이민수(54회)@해남원예센터 대표 010-9886-3489 박훈석(54회)@대우자동차정비 과장 011-649-6015 박응석(55회)@군 PX 관리관(102-104) 010-5079-5989 정한제(55회)@다우아르미아 101-502 010-4616-9567 진성인(55회)@대한조선 기술교육원 011-605-5395 김권선(57회)@북평면사무소 산업계장 011-9611-8727 하상근(58회)@해남피부과 원장 010-5344-2570 박영표(59회)@해남군청 건설방제과 011-9609-3146 김무진(60회)@(주)신의건설 010-5431-6608 강성민(60회)@해남고등학교 011-607-7128 마경철(60회)@옥천 난지과수시험장 010-6876-3677 임효원(60회)@건설중기 010-5614-2690 신기원(61회)@황산의원장 011-616-2582 신덕수(62회)@해남세무서 소득세 010-6790-7300 김정석(62회)@해남소방서 진도119센타 017-285-1171 김기봉(63회)@중장비업 011-633-1564 한명희(63회)@해남경찰서 수사과 010-6256-1618 김상훈(63회)@한국참다래유통사업단 010-3640-7281 김계현(64회)@삼성생명 해남지점장 010-7942-8874 홍성희(65회)@해남경찰서 산이지구대 011-631-5928 김종국(65회)@해남고등학교 017-611-3589 민연성(66회)@노인종합복지관장 010-8610-8526 김태수(66회)@해남서초등학교 010-2631-3620 민찬혁(68회)@해남군청 문화관광과 010-2060-1213 문지형(70회)@문내면사무소 011-625-9182 김영보(72회)@해남세무서 010-8352-0823 정준모(73회)@옥천면사무소 010-9877-8551 박상철(73회)@해남군청 친환경농산과 010-2998-0938 김자환(75회)@해남군청 산림녹지과 061-530-5265 박대훈(76회)@해남군청 친환경농산과 061-530-5384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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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동·창·회·소·식
재 화 순 동 문 회 재화순 서중·일고 동문회는 1999년 설립 발족한 이후 현재 80여명의 동문이 동문 상호간의 화목과 모 교의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0년 현재 발족 10년을 넘어 100년을 지향하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함을 단기 목표로 동문 상호간 의 친교와 돌봄, 지역 사회에의 봉사,모교 발전에 기 여함을 주요 과제로 정하여 보다 다양한 참여의 방향 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 4월 정기 월례회에서 발언하는 최수일(51회)회장
작년(2009년) 재화순 동문체육대회에서 인사하는 배 동기(49회)전년회장 지난 4월 정기 월례회에서 발언하는 정철진(61회)총무 - 앞에 서신 분은 서치장(45회) 화순 무지개 병원장 1. 2010년 임원 명단 회 장 최수일(51회) 010-6476-6653 부회장 나성주(53회) 총 무 정철진(61회) 019- 680-7780 2. 동문회 현황 ① 매월 마지막 주 동문회 개최 ② 참석 인원 : 25명 내외 작년(2009년) 재화순 동문체육대회에서 순서를 설명 하는 정철진(61회)총무
20│제51호 동창회보
이명훈(40회) 010-4650-6733 키다리아저씨 한중진(41회) 010-7770-7192 교장정년 이홍철(42회) 010-5712-1995 법무사 김종기(42회) 011-9667-7118 철강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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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동·창·회·소·식
홍정덕(42회) 010-5383-3708 공무원 정년 송순태(42회) 011-9764-8807 광주발전연구원 홍성화(43회) 016- 560-1198 유통업 조춘화(43회) 010-9722-6677 빛나는 연대 김경근(44회) 010-9605-5920 자영업 고길남(45회) 011- 616-6802 무지개 병원장 서치장(45회) 011- 609-2109 무지개 병원장 차홍식(45회) 011- 637-9177 무지개 병원장 나경천(46회) 010-6628-6595 도담 박제우(46회) 010-3114-2045 감정평가사 배동기(49회) 011- 611-7992 전)화순부군수 이정환(49회) 010-3601-1026 능주 도정공장 하태홍(49회) 018- 735-7353 보석랜드 노래방 강춘근(49회) 010-5223-5610 귀농 최대용(49회) 016- 856-5412 요양병원장 박동기(49회) 011- 603-6133 남녘현대사연구회장 정성일(49회) 011- 636-1551 화순고 교사 배동일(50회) 011- 615-1417 화순고교사 최수일(51회) 010-6476-6653 미래산업기술연구원장 이종원(52회) 010-2646-0619 의료보험 조합 배병화(52회) 011- 608-1200 전남매일논설주간 오주남(53회) 016- 457-4249 녹원 부동산 김현정(53회) 010-3676-3551 범양건설 정기룡(53회) 010-4472-0709 한솔 부동산 최선태(53회) 010-5096-3070 산림업 장종덕(53회) 011- 606-2952 유통업 나성주(53회) 016-9688-0588 전)화순YMCA이사장 한남석(54회) 010-8644-9700 경찰 이성복(54회) 010-4729-3074 동면 우체국장 장영태(54회) 010-2002-9972 산림업 박영하(55회) 019- 631-0863 화순중 교사 장흥식(55회) 016-9624-5000 군청 윤영복(55회) 011- 616-3217 군청 이필재(55회) 010-9610-2953 유통업 김성식(55회) 011- 605-7263 군청 여기준(55회) 019- 624-2500 건설업 여운현(55회) 011- 632-6706 건설업 이인석(56회) 011-9435-9677 군청 박철규(56회) 010-4000-3384 화순중 교사 김영기(56회) 011- 631-0004 중기
박동운(56회) 010-2618-6644 한마음건설중기 김광일(56회) 010-8622-3352 유통업 이기봉(57회) 010-5730-7267 군청 정석원(57회) 010-3185-2522 원 치과 안병현(57회) 016- 652-7077 이비인후과 최화윤(57회) 019- 667-9488 유통업 김성수(57회) 011- 608-8949 제조업 김태현(58회) 010-7328-8528 고교교사 조형현(58회) 010-3603-3742 종돈사업 조진호(58회) 016- 633-0011 ㈜연암ENG 위만철(58회) 010-9440-6464 군청 박근홍(58회) 010-3649-3855 유통업 박찬웅(58회) 010-3605-2577 베드민턴 감독 김용등(58회) 010-9632-5113 광주 지원2동대장 오은열(58회) 017- 609-7257 원진엔지니어링 문영준(60회) 011- 602-9518 상하수도 자재 김남기(60회) 010-9932-7669 능주 마대 공장 이원경(60회) 16- 602-8718 새터건축 정장홍(60회) 011-9441-5570 화순고서무과 이병주(61회) 010-6732-6332 광덕 한의원 오일권(61회) 010-9885-8098 KT 전화국 백인철(61회) 011- 647-4198 사료 송양석(61회) 017- 603-6490 갈비굽는사람들 정철진(61회) 019- 680-7780 조은산림 조이현(62회) 011- 645-7727 화순 축협 박@ 석(62회) 011- 618-5607 능주 농협 김용운(62회) 010-8601-5792 광주지법 김창률(63회) 011- 635-9514 LIG 생명 김장곤(63회) 011- 636-7114 경찰 김봉식(63회) 011- 617-8490 생명보험 여현수(63회) 011- 616-2110 건축업 고길석(64회) 010-6341-4131 고려병원장 김철곤(64회) 016- 872-1007 청미래건설 이보현(65회) 016-5159-9250 경찰 임형중(66회) 010-3703-6022 고려병원 정선철(68회) 010-2607-8545 유통업 유해진(69회) 011-9607-9422 군청 이영일(72회) 010-9445-2221 농업기술센터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21
교
훈
교
가
이은상 작사·이홍렬 작곡
학교상징
22│제51호 동창회보
교목 : 소나무
교화 : 동백꽃
교색 : 하늘색
상징_ 겸손·지혜 학생상_ 부단한 노력으로 실력을 기르는 학생
상징_ 협동·인내 학생상_ 밝고 맑은 마음으로 공부하는 학생
상징_ 평화·자유 학생상_ 학생 정신으로 전통을 이어가는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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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소·식 고교 교육력제고 관련 시범학교 지정 및 운영 우리학교가 교육과학기술부 기초 및 심화 과정 도입 교육력 제고 시범학교에 지정되었다. 우리학교에서는 2010학년도 2 학기부터 수학의 경우 기초과정에‘수학의 기본’ , 심화과정에 ‘고급수학’ 을 들을 수 있고, 내년에‘AP calculus’ 를 개설할 계획이다. 영어의 경우는 기초과정에‘영어의 기본’ , 심화과 정에‘영어문법’ ,‘영어 청해’ , '심화영어 ‘를 들을 수 있다. 심 화 및 기초 과정은 학생부성적에 등급을 적지 않는 대신 일정 수준에 도달한 경우 ’ 이수 ‘만 기재된. 2011학년부터는 정규 교육과정에 편성되어 심화과목에 대학선이수제(UP)도 도입되 고, 이를 위해 우리학교에서는 박사급 이상의 대학교수를 확 보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학업상담교사를 지정할 계획이 다. 기초 및 심화 과정 도입은 사교육비 부담 없이 일반계 고 교에서 특목고나 대학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계훈 공군참모총장 모교방문 이계훈 공군참모총장이 (서중·일고 46회) 9월 6일(월) 모 교를 방문하여 학생독립운동 기념탑에 헌화하고 김병채 교장 으로부터 모교 근황을 설명 듣고, 모교 선생님들과 식사를 같 이 하면서 모교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보여주었다. 또한 강당 에 1, 2학년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남이 시켜서 일을 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 찾아서 일을 하는 것만이 장래를 기약하고 꿈을 이룰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므로 모든 후배들이 스스 로 찾아서 공부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일고 미술관 개관 지난 9월 9일 11시 본관 2층 서편에 50여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일고 미술관이 개관되였다. 일고 미술관은 광주서중· 일고동문미술회(一展)가 중단 되면서 모교에 미술관을 만들어 동문들의 작품을 기증받아 상설 전시하기로 하고 모든 서류와 기록을 기증하여 보존하기로 결의하여 28명 동문의 30여 작품 이 전시되었다. 일고 미술관 개관식은 현판식, 학교장이 내빈 과 작가소개, 일전회장이 경과보고, 학교장인사, 총동창회장 축사, 전 교육감 축사, 학교장이 작가에게 감사장수여, 일전회 장이 학교장에게 공로장 수여 순으로 진행되었다.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23
news
모·교·소·식 2011 고교야구 주말리그 도입기념 KBS 초청 고교 야구 최강전 우승 지난 9월 4, 5, 11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대한 야구협회, KBS 주최로 2010년 전국 고교 야구대회 우승팀 8팀이 참가 한 2011 고교야구 주말리그 도입기념 KBS 초청 고교 야구 최강전에서 우승하여 고교 야구 최강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 였다. 부상으로 천만원 상당의 야구용품과 상금을 받았다. 개 인상으로는 최우수선수상 유창식(200만원 장학금), 수훈상 허 일, 지도자상 김선섭 감독, 김병채 교장선생님이 공로상을 수 상하였다.
2011학년도 신입생 입학설명회 지난 9월 15일(수) 본교 강당(체육관)에서 2011학년도 자율 형공립고등학교 운영계획과 입학 전형 요강 설명회가 500여 명의 중학교 3학년 학부모 및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본교 김병채 교장 선생님은 2011학년도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 지정받아 전통의 명문 부활프로젝트인 다이 길로(교훈 : 다하라 충효 인성교육 프로그램, 이어라 전통 인 재육성 프로그램, 길러라 실력 학력향상 프로그램)프로젝트 실천으로 공교육의 새로운 모형을 상세히 설명하였다. 10월 6일(수) 중학교 3학년부장 대상 입시설명회, 11월 20일(토) 입 학사정관제 설명회 개최로, 앞으로의 자율형 공립고 운영 계 획을 안내할 방침이다.
제91회 전국체육대회 하키 남자고등부 금메달 획득 16강전(10.7) 부산 전자공고 - 4:1 승 8강전(10. 9) 대전 유성고 -3:0 승 준결승전(10. 11) 경기도 성일고 2:0 승 결승전 (10. 12) 경남 김해고 5:2 승 제24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하키대회 - 준우승 제2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중고하키대회 - 우승 제11회 한국중고연맹회장기 전국하키대회 - 3위 제53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전국대회 - 우승
24│제51호 동창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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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문·예
최 우 석 (2학년3반)
나 명 현(1학년9반)
선인장
클레이드여
황량한 황색바다에 홀로 서있는 거인
클레이드여, 그대의 품은 너무나 따스합니다. 내게 보여주는 그 모습이 거짓이라는 것을 알지만 그대의 품에 파묻혀 흐느끼는 나를 감싸주는 그대의 품만이 따스할 뿐입니다.
익어버릴듯한 뜨거움과 얼어버릴듯한 차가움과 말라버릴듯한 배고픔과 미쳐버릴듯한 외로움 이 모든 고통 이겨내며 아무것도 숨쉬지 않는 그곳에 꿋꿋하게 뿌리내린 너는 포기를 모르는 고나. 너의 그 험난한 길끝에서 마지막 몸부림으로 피워낸 아름다운 꽃 한송이...... 세상 가장 밝게 빛나는 별이 되리라.
클레이드여, 그대의 마음은 눈처럼 차갑습니다. 그대의 그런 모습이 거짓이라는 것을 알지만 제 마음속의 한 줄기의 빛은 그대에게 불꽃의 입맞춤을 맞추려 합니다. 클레이드여, 그대의 미소가 보입니다. 그대의 모습이 이제는 진실이라는 것을 알기에 내 마음 속에 깊이 아로새기리 기쁨은 언제나 괴로움에 이어옴을. 클레이드여...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25
배
중길 동문은 대표적 지역경제인(현, 한미실업 회장)으로써 물심양면으로 지역사회 및 경제계 발전을 위해 공헌 하였
다. 또한 재경 광주서중·일고 동창회장을 역임하면서 회원간의 친목 단합에 헌신 하였으며 남다른 모교 사랑으로 거액의 장학금 을 기탁 후배들의 교육여건 개선에 앞장서고 야구부에 대한 지원 역시 아끼지 않아 전국대회를 수차례 제패 하는데 크게 기여하여 위상을 드높였다. 특히‘학생의 날’ 을‘학생독립운동기념일’ 로 격상 시키는데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여 모교의 명예를 빛내 자랑 스런 일고인상을 받게 되었다.
배 중 길 34회 26│제51호 동창회보
배중길
동문 약력
1965년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2004년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최고위 정책과정 수료 2005년 전국 경제인 연합회 국제경영원 최고위 과정수료, 제52기 고문 역임 2006년 한국종합예술대학교 최고 경영자 문화·예술과정 수료, 고문 역임 1966년 한국삼공주식회사 상무이사 1968년 제일농산주식회사 전무이사 1970년 한미제과주식회사 대표이사 한미실업(주) 회장 (현재) 2007년 국제 정책연구원 (G.S.I) 위원 2005. 3∼2006.3 광주서중·일고 재경동창회장 2004년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최고위 정책과정 제36기회장, 명예회장, 총교우회, 자문의원 2008년 제17대 대통령 취임준비위원회 자문위원 2008년 대한민국 17대 대통령의 감사장 2009년 영암군 시종면의‘面民의 상(06년)’ , 영암군의‘郡民의 상(07년)’ 경주배공중길공덕비(慶州裵公重吉公德碑) 건립(09년)
강
삼석 동문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40년 의료 계에 봉직하면서 대한신경학회장과 제26대 전남대학교 병
원장을 역임하여 의료 발전에 크게 공헌 하였다. 또 제26대 광주 서중·일고총동창회장 봉직시에는 동문간의 화합과 총동창회 장 학기금 확충에 혼신을 다하였다. 특히 광주 서중·일고 총동창회 명부를 완전 전산화 하였고, CMS(자동계좌이체)제도를 통한 장 학기금 모금 방식을 도입하여 적극 홍보함으로써 동문들의 모교 사랑 정신을 함양하는데 큰 밑거름이 되었다. 또한 학교 기숙사를 리모델링 하는 등 쾌적한 교육환경 여건을 조성하여 실력 향상에 노력하였으며 우승전적비, 피칭머신 등 운동부 육성에도 지원을
강 삼 석 39회
아끼지 않아 남다른 열정을 보여 주었다. 이 같은 모교와 사회 발 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고 모교의 명예를 드높여 자랑스런 일 고인상을 받게 되었다.
강삼석
동문 약력
1970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1974년 전남대학교 대학원 석사 1980년 전남대학교 대학원 박사 1978월 7월 ~ 현재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1990년 11월 ~ 현재 / 대한 신경외과 학회 학술위원 1994년 07월 ~ 1995년 06월 대한뇌종양 연구회 회장 1997년 03월 ~ 1998년 03월 전남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과장 1999년 03월 ~ 2002년 03월 전남대학교병원 제26대병원장(법인3대) 2004년 04월 ~ 현재 /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감마나이프센터소장 2005년 11월 ~ 2006.10 제45회 대한신경외과학회 회장 2007년 03월 ~ 2009년 03월 광주서중·일고 총동창회장 2009년 05월 ~ 현재 / 광주광역시 의사회 자문위원 1993년 03월 대한 의학협회 회장상 2009년 10월 국제 히포크라테스 상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27
잠깐! 한마디
장학기금 모금 적극 동참 합시다! 김 상 형(43회) 동창장학회 상임이사
광주일고 동문 여러분, 천하제일 일고가 2011년부터 자율형 공립고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총동창회에서도 학교에 매년 일정액을 지원해야 합니다. 동문여러분, 좋은 학교 만드는데 서로 합심하여 노력합시다. CMS 제도가 있습니다. 매달 1만원도 좋고, 2만원도 좋습니다. 동문 1人이 일생동안 100만원만 도와주십시오. 기부금 처리되어 연말정산에 도움도 됩니다. 제가 동창장학회 상임이사를 맡고나서 후배, 동문, 의사 분들의 전폭적인 도움도 받고 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사랑하는 동문여러분, 모교 발전과 사랑하는 후배들을 위해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매달 1만원씩 1,000분이면 년 1억 2천만원, 매달 2만원씩 500분이어도 년 1억 2천만원입니다. 모교 발전을 위해 조금씩만 도와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파이팅, 힘내십시오!
김 상 형 배상
[ 28│제51호 동창회보
문의 전화 _ 동창회사무실 062.527.1955 _ 김상형 상임이사 010.6203.6002 매년 초에 기부금 영수증을 발부하여 우편발송 해드립니다.(세금공제혜택) 기부하신 동문들의 이름은 총동창회 사무실 게시판에 올리고 있습니다.
]
절 취
광주서중·일고 장학금 자동이체(CMS) 신청서
선
자동이체(CMS)는 금융결제원이 기부자의 동의 아래 약정한 금액을 인출하 는 편리한 제도입니다. 작성하여 보내주시면 장학재단 기부금 출원이 됩니다. 이 기부금은 모교의 발전과 장학 사업을 위하여 소중하게 사용되며 세금 감면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수납기관명
재단법인
광주고보·서중·일고 동창장학회
매월 후원금액
광주은행 003-107-312600
원
예) 월 1만원, 월 2만원, 월 3만원, 월 5만원 예) 월 10만원, 월 30만원, 월 50만원, 월 100만원 등
신청 목적
1. 장학금 2.학교 시설 3. 야구부 발전기금 4. 하키부 발전기금 5. 기타( 주민번호 (법인번호)
예금주 출금은행
은행
약정기간 이체일
입금은행
20 10일(
. )
. 20일(
)
-
계좌번호 .
~ 20
)
25일(
.
.
.
)
본인은 (재)광주고보·서중·일고 동창장학회에 매월 기부하는 금액을 위 내용과 같이 자동이체(CMS)출금으로 이용하는데 동의합니다. 20 성명(기수) :
년
월
일
회 졸업,
(서명)
※연락처 - 주화화소 : ※연락처 - 전화번호 : ※총동창회 1. FAX 접수 가능 : 062-522-1955 2. 전화 문의 : 062-527-1955 3. 주소 : 광주광역시 북구 누문동 144번지 (우500-030) 3. 신청서는 홈페이지(www.ilgo.or.kr)에서 다운 가능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29
1,000만원이상기탁자
김상열(13회)
김기창(17회)
임선호(18회)
안종일(26회)
박정구(31회)
유희열(31회)
이상진(31회)
3,300만원
1,000만원
10,000만원
1,220만원
1,100만원
1,100만원
2,000만원
이상욱(32회)
국창근(33회)
김국웅(33회)
이영일(33회)
배중길(34회)
정이완(34회)
강대권(35회)
6,400만원
1,000만원
1,000만원
1,000만원
10,860만원
1,000만원
10,200만원
노진영(35회)
오기홍(36회)
최희문(36회)
김재호(37회)
이기호(37회)
강삼석(39회)
안왕선(39회)
1,400만원
1,000만원
1,000만원
1,000만원
1,300만원
6,010만원
5,100만원
김정태(40회)
김종일(41회)
이장홍(41회)
김상형(43회)
박요주(44회)
이승기(44회)
정경태(44회)
5,000만원
2,400만원
3,000만원
1,153만원
1,000만원
1,000만원
5,000만원
최재훈(45회)
허 정(45회)
이기승(46회)
임해창(46회)
오세욱(48회)
이근수(49회)
노영대(50회)
2,000만원
1,000만원
1,000만원
1,000만원
2,500만원
1,050만원
1,000만원
고경주(51회)
임해철(51회)
장인환(52회)
이수영(57회)
천창석(58회)
정성훈(74회)
신용호(일반)
1,000만원
1,000만원
3,000만원
1,170만원
1,200만원
1,000만원
3,200만원 대한교육보험 회장
30│제51호 동창회보
기부해주신 장학금은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신지애(일반)
이신방(일반)
이연술(일반)
허광은(일반)
1,000만원 5,000만원 1,000만원 1,000만원 신제섭(54회) 자녀 김태훈(52회) 모친 이덕승(42회) 부친 허 일(86회) 부친
100만원이상기탁자 (2010. 06. 10 이후)
유희열(31회)
김귀인(32회)
김병주(32회)
배중길(34회)
강삼석(39회)
안왕선(39회)
500만원
이상진(31회) 200만원
100만원
100만원
10,200만원
1,210만원
5,100만원
최홍준(39회)
김영주(40회)
김종일(41회)
이장홍(41회)
유권상(42회)
박사정(44회)
오세욱(48회)
100만원
100만원
400만원
1000만원
100만원
200만원
700만원
나항도(62회)
김용웅(63회)
김기상(일반)
100만원
150만원
100만원
CMS(자동이체)연간 월 10만원 이상 기탁자 (2010. 06. 10 이후)
손규홍(41회)
김상형(43회)
100만원
120만원
기부해주신 장학금은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31
장학기금조성현황
▲총동창회 사무실에 게시된‘고액장학기금현황판’ 에 동문 2명의 동판이 걸렸다.
장학금 기탁자 기수
이름
금액
내역
기수
(단위 : 만원)
이름
금액
내역
1
최동문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21-5 정환영
200
일시금
기본재산
200
4
고재섭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조동을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김병일
480
일시금
기본재산
480
21-4 21-4회 동창회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김기권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강연수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김록호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문기상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8
조계현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선승원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9
고재필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오윤선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국승준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오일휴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기세훈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윤준식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11회 동창회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이상섭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서정수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조희만
110
일시금
기본재산
110
이회립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재경동창회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박중신
200
일시금
기본재산
200
재광동창회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이재수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재미동창회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김상렬
3,300
김동연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기본재산
200
7
11
12 13
일시금
기본재산
3,300
22
14
박종태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김정필
200
일시금
16
16회 동창회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유병현
300
일시금
기본재산
300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기본재산
200
17
김기창 유양수
18
10
일시금 일시금
기본재산 기본재산
윤치상
1,000
이석범
10
고재량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정진권
200
일시금
임선호
10,000
일시금
기본재산
10,000
하인호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기본재산
400 200
정남채 19
1,000
정래혁
200 400
일시금 일시금
기본재산 기본재산
200
24
권충식 임종모
400
구중림
200
일시금
기본재산
200
25회 동창회
400
일시금
현영원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김형수
200
일시금
기본재산
21-5 21-5회 동창회
300
일시금
기본재산
300
민병휴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이양우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변정수
500
일시금
기본재산
500
장지량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원주호
300
일시금
기본재산
300
정원조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이강재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20
32│제51호 동창회보
25
기부해주신 장학금은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기수 25
26
27
이름
29
30
31
내역
기수 31
이름
이준범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최상학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재경동창회
허규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26회 동창회
500
일시금
기본재산
500
강형수
100
일시금
기본재산
고익배
100
일시금
고재형
100
문광래
금액
내역
200
일시금
기본재산
200
2,000
일시금
기본재산
2,000
차옥남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차정연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100
홍증술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기본재산
100
정동석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32회 동창회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강준석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박영호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김귀인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박형구
300
일시금
기본재산
300
김병주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배양태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김해주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심상준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김효중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안종일
1,220
일시금
기본재산
1,200
박경서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CMS
기본재산
20
박래인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32
임종호
윤종만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박재구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장영식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백두선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정종석
200
일시금
기본재산
200
백형조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고귀남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안명순
130
일시금
기본재산
130
김계윤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안인순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김만중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양회천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이균범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이상욱
6,400
일시금
기본재산
6,400 100
10
일시금
기본재산
10
이승경
100
일시금
기본재산
전철
320
일시금
기본재산
320
임용재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조융제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조기정
500
일시금
기본재산
500
노임석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조사현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이효계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최한선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홍기문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하권익
300
일시금
기본재산
300
김두원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보아라회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김양균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33회 동창회
200
일시금
기본재산
200
김원상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강병호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홍계주
500
일시금
기본재산
500
국창근
1,000
일시금
기본재산
1,000
31회 동창회
200
일시금
기본재산
200
김국웅
1,000
일시금
기본재산
1,000
강의충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김종태
400
일시금
기본재산
400
김삼수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노성대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김상수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노성만
200
일시금
기본재산
200
김승완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박영희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김용술
150
일시금
기본재산
150
박형순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김용해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이강년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김원본
500
일시금
기본재산
500
이영일(李榮一)
1,000
일시금
기본재산
1,000
김인호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이영일(李永一)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김장환
200
일시금
기본재산
200
이한휘
300
일시금
기본재산
300
김종철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임춘재
300
일시금
기본재산
300
김형곤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34회 동창회
700
일시금
기본재산
700
나병석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강수일
26
CMS
재단운영비
26
문창수
500
일시금
기본재산
500
김영일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박정구
1,100
일시금
기본재산
1,100
김재형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선병오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나정웅
200
일시금
기본재산
200
오세욱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배중길
10,860
일시금
유희열
1,100
일시금
기본재산
600
기본재산
500
변화석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황병기 28
금액
33
34
야구부 자율형지정
660 10,200
이기연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신기하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이상진
2,000
일시금
기본재산
2,000
이윤형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이석휴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이정웅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이종무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장휴동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이채원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정이완
1,000
일시금
학교시설
1,000
이한규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정환담
300
일시금
기본재산
300
임수동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최신규
200
일시금
기본재산
200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33
기부해주신 장학금은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기수 34 35
이름
내역
이름
38
금액
내역
300
일시금
기본재산
300
38회 동창회
700
일시금
기본재산
황하주
200
일시금
기본재산
200
강병렬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35회 동창회
600
일시금
기본재산
600
김상식
500
일시금
기본재산
500
10,200
일시금
기본재산
6,200
김영규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학교시설
4,000
김영채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700
고재일
210
일시금
기본재산
210
김영현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김동신
500
일시금
기본재산
500
김창현
200
일시금
기본재산
200
김윤일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노영옥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김정덕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박삼구
320
일시금
기본재산
320
김중광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신준식
200
일시금
기본재산
200
김태홍
200
일시금
기본재산
200
심재형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노진영
1,400
일시금
기본재산
1,300
조유영
100
CMS
재단운영비
100
CMS
기본재산
100
39회 동창회
750
일시금
기본재산
700
일시금
기본재산
700
CMS
기본재산
90
6,010
일시금
기본재산
2,460 2,100
민명균
790
39
야구부 강삼석
50
박재선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야구부
심상은
300
일시금
기본재산
300
재단운영비
안수웅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학교시설
230
유준상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CMS
기본재산
620
윤종훈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김광곤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이봉규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김길원
30
CMS
기본재산
30
최규백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김성곤
16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최원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CMS
기본재산
60
36회 동창회
800
일시금
기본재산
800
김승수
126
CMS
기본재산
126
고현석
50
일시금
기본재산
50
김영의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김인철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김옥현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박계남
500
일시금
기본재산
500
김윤철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박용석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김윤호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박용식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나훈
340
일시금
기본재산
50
박진홍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야구부
140
박학송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CMS
재단운영비
150
범종갑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나종의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범진호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나종천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봉석호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노재숙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송선호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문형철
200
일시금
기본재산
200
심우인
200
일시금
기본재산
200
박래진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오기홍
1,000
일시금
기본재산
1,000
박병준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오진교
370
일시금
기본재산
100
박성우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야구부
100
박영걸
156
일시금
기본재산
120
기본재산
100
CMS
기본재산
36
야구부
70
박재순
200
일시금
기본재산
200
CMS
37
기수
황영성
강대권
36
금액
600
이수용
300
일시금
기본재산
300
반명환
100
일시금
기본재산
지대섭
300
일시금
기본재산
300
안왕선
5,100
일시금
자율형지정
최양우
300
일시금
기본재산
300
안재풍
26
CMS
기본재산
26
최희문
1,000
일시금
기본재산
1,000
유인기
200
CMS
기본재산
200
37회동창회
500
일시금
기본재산
500
윤재선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김신곤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이기호
400
일시금
기본재산
400
김재호
1,000
일시금
기본재산
1,000
이대원
36
CMS
기본재산
36
박종렬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이승주
50
일시금
기본재산
50
신기수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이정일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안택순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임종명
100
CMS
기본재산
100
위상양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정우섭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유태욱
2
CMS
하키부
2
조의현
158
일시금
기본재산
100
이기호
1,300
일시금
기본재산
CMS
기본재산
58
이석은
100
일시금
야구부
100
조중동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조선제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진영수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최인기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최병관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34│제51호 동창회보
1,300
100 5,100
기부해주신 장학금은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기수 39
40
이름 최삼국
내역
136
기수 41
이름
금액
내역
일시금
기본재산
100
정대규
300
일시금
기본재산
300
CMS
기본재산
36
허성관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황선욱
100
일시금
학교시설
100
1,700
일시금
기본재산
1,700
최홍준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홍장현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42
42회 동창회
1,330
일시금
기본재산
1,330
김상수
20
CMS
재단운영비
500
강귀원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김영길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강정채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김영신
30
CMS
재단운영비
30
고영두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김용달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김성대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김장수
300
일시금
기본재산
300
김성산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김형수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김양순
252
일시금
기본재산
100
김효석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CMS
기본재산
152
문경수
26
CMS
재단운영비
26
200
일시금
기본재산
200
민상식
30
CMS
재단운영비
30
김영주
100
일시금
자율형지정
100
박경양
60
CMS
하키부
60
김우연
400
일시금
기본재산
400
박근식
300
일시금
기본재산
300
김정길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박승일
28
CMS
재단운영비
28
김정태
5,000
일시금
기본재산
5,000
박형호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나원주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송정민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노대원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송종운
26
CMS
재단운영비
박성도
55
CMS
기본재산
55
유권상
200
일시금
기본재산
박정하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이승광
130
CMS
기본재산
130
박종채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이윤재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박지열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장세영
30
CMS
재단운영비
30
신문용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정대영
650
CMS
기본재산
650
신영환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정동환
26
CMS
재단운영비
26
오동섭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정병동
22
CMS
재단운영비
22
오흥식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정창영
33
CMS
기본재산
33
윤종구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이순철
200
일시금
기본재산
200
조광용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채인원
128
CMS
기본재산
128
최석현
100
일시금
기본재산
최수영
100
일시금
최영훈
100
일시금
하성용
100
한정수
100
한종관
40회 동창회
김영길
26 200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1,300
일시금
기본재산
1,300
강재순
85
CMS
재단운영비
국태진
8
CMS
재단운영비
8
100
권영춘
26
CMS
재단운영비
26
기본재산
100
김경호
20
CMS
재단운영비
20
기본재산
100
김동해
2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학교발전기금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김병철
90
CMS
재단운영비
90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김상곤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김상형
1,153
일시금
기본재산
500
최예영 43
43회 동창회
85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1,300
일시금
기본재산
1,300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김재종
200
일시금
기본재산
200
김종일
2,400
일시금
기본재산
950
김선경
100
일시금
야구부
400
김양수
34
CMS
기본재산
34
재단운영비
300
김인재
106
CMS
재단운영비
106
허경용 41
금액
41회 동창회 김병록
CMS
학교시설
20
기본재산
433
재단운영비
200
학교시설
100
하키부
600
김정철
75
CMS
재단운영비
75
CMS
하키부
150
김창호
30
일시금
학교시설
30
50
일시금
재단운영비
50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문두식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김천규
문영록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김헌
박세동
4
CMS
기본재산
4
민장식
10
CMS
재단운영비
10
손규홍
120
일시금
학교시설
100
박기범
3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CMS
기본재산
20
재단운영비
200
안병희
35
CMS
재단운영비
35
박석돈
34
CMS
재단운영비
34
오재구
200
일시금
기본재산
200
박승규
100
CMS
재단운영비
100
이수행
80
일시금
야구부
80
박용국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이장홍
3,000
일시금
기본재산
1,000
박창길
28
CMS
재단운영비
28
지정장학금
2,000
배성우
26
CMS
재단운영비
26
4
서동현
12
CMS
재단운영비
12
정혁
4
CMS
기본재산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35
기부해주신 장학금은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기수 43
이름
기수 45
이름
금액
내역
85
CMS
재단운영비
85
신주호
36
CMS
기본재산
36
신경호
85
CMS
재단운영비
85
오광진
100
CMS
기본재산
100
신행섭
54
CMS
기본재산
54
오병홍
12
CMS
기본재산
12
양진
130
CMS
재단운영비
130
유학균
24
CMS
기본재산
24
오인식
30
CMS
재단운영비
30
이극
12
CMS
기본재산
12
윤춘열
26
CMS
재단운영비
26
재경동창회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이도재
34
CMS
재단운영비
34
정용재
60
CMS
기본재산
60
이동열
30
CMS
재단운영비
30
정운채
10
일시금
기본재산
10
이석형
85
CMS
기본재산
85
최광식
12
CMS
기본재산
12
임건호
10
CMS
재단운영비
10
최길환
12
CMS
기본재산
12
임상규
100
CMS
재단운영비
100
최문한
60
CMS
기본재산
60
정영근
34
CMS
재단운영비
34
최봉석
75
CMS
재단운영비
75
정재윤
10
CMS
재단운영비
10
최수명
36
CMS
기본재산
36 2,000
정학민
80
CMS
재단운영비
80
최재훈
2,000
일시금
기본재산
조남중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최진수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조성의
24
CMS
재단운영비
24
1,000
일시금
기본재산
1,000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6,200
일시금
기본재산
6,200
허정
600
일시금
기본재산
600
최경
24
CMS
기본재산
24
최석신
36
CMS
재단운영비
36
강병석
22
CMS
재단운영비
최석중
36
CMS
기본재산
36
강창원
200
일시금
기본재산
200
최호선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강형근
100
CMS
기본재산
100
한상요
32
CMS
재단운영비
32
권갑수
30
CMS
재단운영비
30
1,550
일시금
기본재산
1,550
기상석
200
일시금
기본재산
200
고병열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김선흥
30
일시금
기본재산
30
권행근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김성우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김기원
24
CMS
기본재산
24
김재근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김백윤
36
CMS
재단운영비
36
김창근
36
CMS
재단운영비
36
김상배
24
CMS
야구부
24
문응주
80
CMS
재단운영비
80
김승식
200
일시금
학교시설
100
박기홍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CMS
재단운영비
100
박하윤
22
CMS
재단운영비
22
재단운영비
5
서종석
36
CMS
재단운영비
36 780
44회 동창회
홍기문 46
46회 동창회
22
김영식
5
CMS
김용채
200
일시금
기본재산
200
송태종
780
CMS
기본재산
김전근
85
CMS
재단운영비
85
안기현
26
CMS
재단운영비
26
문병해
36
CMS
기본재산
36
오재일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박사정
200
일시금
하키부
박요주
1,000
일시금
기본재산
송천규
10
CMS
유은영
100
CMS
이승기
1,000
일시금
200
우정주
34
CMS
재단운영비
1,000
이기승
1,000
일시금
기본재산
1,000
재단운영비
10
임내현
500
일시금
기본재산
300
기본재산
100
학교시설
100
기본재산
1,000
34
학생독립운동80주년 100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임해창
1,000
일시금
기본재산
이춘봉
10
CMS
재단운영비
10
장병완
200
일시금
기본재산
200
이현철
36
CMS
재단운영비
36
재경동창회
300
일시금
야구부
300
장지원
20
CMS
하키부
20
정광우
36
CMS
재단운영비
정경곤
22
CMS
기본재산
22
정성수
36
CMS
재단운영비
36
정경태
5,000
일시금
지정장학금
5,000
조백현
100
CMS
재단운영비
100
최운열
300
일시금
기본재산
300
홍순갑
30
CMS
재단운영비
30
이정
45
내역
소상복
조현
44
금액
36
55
CMS
하키부
1,600
일시금
기본재산
1,600
국중석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김성
196
일시금
조영규 47
1,000
47회 동창회
55
1,700
일시금
기본재산
1,700
고송석
12
CMS
기본재산
12
기현서
46
CMS
기본재산
46
김성호
22
CMS
야구부
22
김갑석
김승호
60
CMS
기본재산
60
김동일
김재중
12
CMS
기본재산
12
문덕희
24
CMS
기본재산
24
김선걸
2
CMS
재단운영비
서원일
12
CMS
기본재산
12
김성규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45회 동창회
CMS
학생독립운동80주년 100 96 기본재산
30
CMS
재단운영비
30
3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재단운영비
200 2
서태영
30
CMS
기본재산
30
김성필
10
CMS
기본재산
10
송여현
100
일시금
학교시설
100
김영호
12
CMS
재단운영비
12
36│제51호 동창회보
기부해주신 장학금은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기수 47
이름
기수
이름
금액
내역
49
40
CMS
재단운영비
40
일시금
야구부
박삼종
12
CMS
기본재산
12
강형구
30
CMS
재단운영비
30
박종교
55
CMS
야구부
21
고광일
100
일시금
학교시설
100
재단운영비
34
고병섭
310
일시금
야구부
60
박준수
22
CMS
기본재산
22
CMS
야구부
250
불모임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구덕천
26
CMS
재단운영비
26
심재민
200
일시금
기본재산
200
김배영
22
CMS
재단운영비
22
염상원
6
CMS
기본재산
6
김선종
100
일시금
야구부
100
이경식
15
CMS
기본재산
15
김용욱
36
CMS
재단운영비
36
이광완
12
CMS
재단운영비
12
김종권
330
일시금
야구부
100
재경동창회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CMS
야구부
230
정병열
200
일시금
기본재산
200
김종기
9
CMS
야구부
9
조소현
12
CMS
재단운영비
12
김주휘
26
CMS
재단운영비
26
채희석
60
CMS
하키부
60
문병탁
4
CMS
재단운영비
4
최진
22
CMS
재단운영비
22
문제성
21
CMS
야구부
21
최동운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박동기
33
CMS
야구부
18
최명락
12
CMS
기본재산
12
200
일시금
기본재산
200
박상현
23
CMS
기본재산
24
CMS
2,400
일시금
강대경
11
CMS
강철수
500
일시금
한국현 48회 동창회
100
하키부
15
야구부
23
24
박종오
500
일시금
기본재산
2,400
박진영
4
CMS
재단운영비
4
기본재산
11
안명섭
18
CMS
재단운영비
18
기본재산
300
유승우
4
CMS
재단운영비
4
학교시설
200
유용상
28
CMS
재단운영비
28
500
김상욱
20
일시금
재단운영비
20
윤진상
36
CMS
재단운영비
김영진
2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이근수
1,050
일시금
야구부
학교시설
100
이상복
12
CMS
재단운영비
12
나승옥
12
CMS
야구부
12
이용덕
42
CMS
야구부
42
노승호
36
CMS
재단운영비
36
이용헌
200
일시금
기본재산
200
문대수
36
CMS
재단운영비
36
임장배
30
CMS
재단운영비
30
문화영
6
CMS
재단운영비
6
전범식
23
CMS
야구부
23
박종진
12
CMS
기본재산
12
정은택
36
CMS
기본재산
36
송광운
500
일시금
기본재산
500
조정래
12
CMS
야구부
12
오성택
17
CMS
재단운영비
17
최승철
80
CMS
재단운영비
80
오세욱
2,500
일시금
2,300 기본재산 학생독립운동80주년 200
50
2,300
일시금
기본재산
국돈표
30
CMS
재단운영비
50회 동창회
36 1,050
2,300 30
오익렬
28
CMS
재단운영비
28
김종수
22
CMS
재단운영비
오환성
70
일시금
야구부
70
노영대
1,000
일시금
기본재산
윤영근
22
CMS
재단운영비
22
이민오
150
CMS
기본재산
150
문희식
24
CMS
학생독립운동80주년 100 24 재단운영비
이상규
270
일시금
기본재산
270
박사훈
36
CMS
재단운영비
이상명
30
CMS
재단운영비
30
신광조
2
일시금
기본재산
2
이상호
30
CMS
재단운영비
30
신세평
28
CMS
재단운영비
28
이승우
24
CMS
기본재산
24
심재면
28
CMS
재단운영비
28
이영규
11
CMS
기본재산
11
양성렬
36
CMS
재단운영비
36
이종욱
500
일시금
기본재산
200
이문기
24
CMS
재단운영비
24
야구부
300
이승세
32
CMS
재단운영비
32
재단운영비
36
이승철
36
CMS
재단운영비
36 30
22 900
36
이철승
36
CMS
전찬석
100
일시금
야구부
100
장철호
30
CMS
재단운영비
정웅기
34
CMS
재단운영비
34
조대윤
24
CMS
재단운영비
24
정종길
28
CMS
재단운영비
28
최익수
28
CMS
재단운영비
28
3,100
일시금
기본재산
3,100
2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야구부
100
51
조상기
36
CMS
재단운영비
36
조재식
50
일시금
기본재산
50
채수인
26
CMS
재단운영비
26
최상옥
24
CMS
기본재산
24
강행안
28
CMS
재단운영비
최홍석
6
CMS
재단운영비
6
고경주
1,000
일시금
기본재산
21
김대영
30
CMS
재단운영비
30
1,700
김송태
18
CMS
재단운영비
18
황훈 49
내역
박병화
최준 48
금액
49회 동창회
21
CMS
야구부
1,800
일시금
기본재산
51회 동창회 강만식
28 1,000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37
기부해주신 장학금은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기수 51
52
이름
금액
내역
기수 52
이름
금액
내역
김영태
100
CMS
재단운영비
100
이용욱
45
CMS
재단운영비
45
김종근
36
CMS
재단운영비
36
이원재
22
CMS
재단운영비
22
김진석
100
일시금
학교시설
100
이재준
22
CMS
재단운영비
22
노동규
30
CMS
재단운영비
30
이종욱
2
CMS
기본재산
2
문병민
100
CMS
기본재산
100
이홍철
150
일시금
기본재산
50
민용일
36
CMS
재단운영비
36
CMS
기본재산
100
박찬석
22
CMS
재단운영비
22
임병오
28
CMS
재단운영비
28
박찬형
30
CMS
재단운영비
30
장경석
26
CMS
재단운영비
배순기
11
CMS
하키부
11
장인환
3,000
일시금
기본재산
1,000
범희승
85
CMS
재단운영비
85
학교시설
2,000
손석준
100
일시금
학교시설
100
정광익
16
CMS
재단운영비
16
안규윤
100
일시금
학교시설
100
정병석
150
일시금
기본재산
50
양대현
30
CMS
재단운영비
30
CMS
기본재산
100
양승호
30
CMS
재단운영비
30
정필우
28
CMS
재단운영비
오승균
18
CMS
재단운영비
18
조한호
300
일시금
기본재산
이광열
22
CMS
재단운영비
22
최영
24
CMS
재단운영비
24
이삼용
36
CMS
재단운영비
36
최성안
50
일시금
기본재산
50
이영식
24
CMS
재단운영비
24
최일섭
36
CMS
기본재산
36
이우조
22
CMS
재단운영비
22
한영희
22
CMS
재단운영비
22
임원섭
22
CMS
재단운영비
22
한일섭
102
CMS
기본재산
102
임해철
1,000
일시금
기본재산
1,000
한정렬
26
CMS
재단운영비
26
장원준
4
CMS
재단운영비
4
형광석
36
CMS
기본재산
36
정명호
90
CMS
재단운영비
90
3,000
일시금
기본재산
1,100
조기현
36
CMS
재단운영비
36
야구부
최찬
90
CMS
재단운영비
90
재단운영비
53
53회 동창회
26
28 300
300 1,300
3,100
일시금
기본재산
3,100
하키부
300
고용호
50
CMS
기본재산
50
고익석
102
CMS
기본재산
102
곽승
28
CMS
재단운영비
28
고혜석
72
CMS
기본재산
72
김동의
240
CMS
기본재산
240
곽희건
6
CMS
기본재산
6
김복기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김성우
12
CMS
기본재산
12
김성태
150
일시금
기본재산
50
김익준
14
CMS
기본재산
야구부
100
김재섭
100
일시금
야구부
100
100
김주환
5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CMS
기본재산
60
하키부
340
52회 동창회
김영일
100
CMS
기본재산
김용배
12
CMS
야구부
김재영
100
일시금
기본재산
12 100
14
김철수
10
CMS
재단운영비
10
김태수
15
CMS
하키부
15
김치걸
50
일시금
기본재산
50
김홍주
20
CMS
재단운영비
20
김혁종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박영준
15
CMS
기본재산
15
나성수
26
CMS
재단운영비
26
박중규
24
CMS
기본재산
24
문인
50
일시금
기본재산
50
선현주
600
일시금
기본재산
200
민병일
16
CMS
재단운영비
16
CMS
기본재산
60
박용선
30
CMS
재단운영비
30
재단운영비
160
박형하
2
CMS
재단운영비
2
하키부
180
서영석
10
CMS
재단운영비
10
송기휴
15
CMS
기본재산
15
송진천
36
CMS
기본재산
36
송상현
102
CMS
기본재산
12
신성식
200
일시금
학교시설
200
하키부
90
신재호
14
CMS
재단운영비
14
신교선
4
CMS
기본재산
4
심재봉
26
CMS
재단운영비
26
신순철
30
CMS
재단운영비
30
양건진
100
일시금
학교시설
100
심종섭
2
CMS
기본재산
2
오병원
20
CMS
재단운영비
20
양범승
3
CMS
기본재산
3
오비오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양필현
32
CMS
하키부
32
위성읍
8
CMS
재단운영비
8
엄창원
15
CMS
기본재산
15
유영근
2
CMS
재단운영비
2
오제길
12
CMS
기본재산
12
윤열호
16
CMS
재단운영비
16
오형수
12
CMS
기본재산
12
윤재영
28
CMS
재단운영비
28
위유한
9
CMS
기본재산
9
이경록
26
CMS
재단운영비
26
유영상
105
일시금
기본재산
30
이동훈
30
CMS
재단운영비
30
CMS
기본재산
43
38│제51호 동창회보
기부해주신 장학금은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기수
이름
금액
내역
53
55
56
56
이름
금액
내역
하키부
32
문점기
100
일시금
야구부
유화종
6
CMS
기본재산
6
박금구
24
CMS
야구부
24
윤문상
19
CMS
기본재산
19
박영준
54
CMS
야구부
54
윤상웅
180
CMS
기본재산
180
서재익
20
일시금
야구부
20
이돈오
330
CMS
야구부
330
신재홍
27
CMS
야구부
27
이홍현
3
CMS
기본재산
3
안상록
2
CMS
야구부
장종두
6
CMS
기본재산
6
양봉모
150
일시금
기본재산
150
조성철
2
CMS
기본재산
2
임준재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최기수
6
CMS
기본재산
6
장준섭
24
CMS
기본재산
24
최종범
17
CMS
하키부
17
재경동창회
100
일시금
야구부
100
최태형
14
CMS
기본재산
14
정우석
24
CMS
야구부
24
허영만
22
CMS
기본재산
22
정유석
75
CMS
기본재산
75
홍경표
2
CMS
재단운영비
2
진형장
100
일시금
야구부
100
4
CMS
기본재산
4
최강진
32
CMS
재단운영비
32
2,700
일시금
기본재산
1,380
한길량
24
CMS
야구부
24
야구부
200
함교석
23
CMS
야구부
23
하키부
200
허세환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학교 발전기금
200
1,400
일시금
기본재산
1,400
학교시설
720
국정호
23
CMS
야구부
23
54
CMS
기본재산
54
야구부
36
홍석규 54
기수
54회 동창회
57
57회 동창회
김광호
4
CMS
기본재산
4
김건준
김대현
22
CMS
재단운영비
22
김철민
36
CMS
김상기
3
CMS
기본재산
3
김희봉
170
일시금
100
2
학생독립운동80주년 50 120 야구부
박지원
38
CMS
야구부
38
백종선
100
일시금
야구부
100
박도하
300
일시금
학교시설
신장우
3
CMS
기본재산
3
서순길
78
CMS
기본재산
78
양시복
300
CMS
기본재산
300
안병현
20
CMS
재단운영비
20
오용탁
3
CMS
기본재산
3
양영균
22
CMS
재단운영비
오형철
4
CMS
기본재산
4
오기철
430
일시금
야구부
이상섭
4
CMS
기본재산
4
CMS
야구부
이순영
3
CMS
기본재산
3
이수영
1,170
일시금
학교시설
1,000
CMS
기본재산
85
CMS
1,100
일시금
기본재산
1,100
고정훈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김동립
60
일시금
야구부
60
이요찬
김형곤
107
일시금
기본재산
100
이중재
CMS
야구부
7
임홍채 정영배
78
55회 동창회
300
22 300 130
야구부
85
CMS
기본재산
100
135
CMS
기본재산
135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CMS
기본재산
30
야구부
48 56
100
노방환
11
CMS
야구부
11
박경
12
CMS
야구부
12
박광호
42
CMS
야구부
42
최동근
56
CMS
기본재산
박정기
12
CMS
야구부
12
최정길
12
CMS
기본재산
12
서영득
293
일시금
기본재산
100
1,300
일시금
기본재산
1,300
CMS
기본재산
170
박경준
22
CMS
재단운영비
22
야구부
23
신명근
100
일시금
학교시설
100
58
58회 동창회
신현우
3
CMS
야구부
3
신성현
4
CMS
재단운영비
4
심용채
12
CMS
야구부
12
안영근
36
CMS
재단운영비
36
양승필
12
CMS
기본재산
12
안재중
34
CMS
재단운영비
34
이충곤
11
CMS
기본재산
11
이효진
24
CMS
재단운영비
24
정기
24
CMS
야구부
24
정부진
12
CMS
기본재산
정태호
18
CMS
기본재산
18
천창석
1,200
일시금
야구부
1,000
1,430
일시금
기본재산
1,200
하키부
200
하상근
22
CMS
재단운영비
56회 동창회
야구부
230
12
22
26
CMS
재단운영비
900
일시금
기본재산
강상수
20
CMS
재단운영비
20
강유호
24
CMS
재단운영비
24
100
김동규
10
CMS
기본재산
10
야구부
203
김성호
10
CMS
기본재산
10
야구부
300
김수완
108
일시금
학교시설
100
강진원
50
일시금
야구부
50
김동천
300
일시금
기본재산
200
야구부
100
김승천
12
CMS
야구부
12
김정균
100
일시금
기본재산
나민수
503
일시금 CMS
황태성 59
59회 동창회
26 900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39
기부해주신 장학금은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기수
이름
금액
내역
59
60
63
금액
내역
CMS
재단운영비
8
김용웅
350
일시금
기본재산
5
CMS
기본재산
5
박재만
24
CMS
야구부
24
김창길
10
CMS
기본재산
10
배승열
34
CMS
기본재산
34 100
350
리억
5
CMS
기본재산
5
이교철
100
일시금
기본재산
박호근
46
일시금
기본재산
10
최수범
14
CMS
재단운영비
CMS
재단운영비
36
500
일시금
기본재산
300 50
64
64회 동창회
14
서병찬
8
CMS
기본재산
8
야구부
유병기
32
CMS
재단운영비
32
하키부
50
이성대
12
CMS
기본재산
12
학교시설
100
이철우
5
CMS
기본재산
5
기본재산
100
정기성
6
CMS
기본재산
6
조영민
31
CMS
기본재산
31
김철
최용선
30
CMS
재단운영비
30
최희석
8
CMS
기본재산
8
1,300
일시금
기본재산 야구부
60회 동창회
고길석
105
일시금 CMS
기본재산
5
9
CMS
재단운영비
9
김선채
6
CMS
기본재산
6
류희국
8
CMS
기본재산
8
900
박찬식
33
CMS
기본재산
33
200
방용옥
12
CMS
기본재산
12
하키부
200
신기철
5
CMS
기본재산
5
강경선
30
CMS
기본재산
30
양준호
22
CMS
하키부
22
권영준
11
CMS
기본재산
11
이환
5
CMS
기본재산
5
김민호
5
CMS
기본재산
5
정래수
5
CMS
기본재산
5
김선진
100
일시금
야구부
100
최영진
4
CMS
기본재산
4 300
65
김소강
22
CMS
재단운영비
300
일시금
기본재산
김형준
580
일시금
야구부
580
권철
11
CMS
야구부
김호성
108
CMS
기본재산
108
김승국
6
CMS
기본재산
6
노윤섭
6
CMS
기본재산
6
김형택
11
CMS
야구부
11
류성엽
30
CMS
재단운영비
30
문원식
6
CMS
기본재산
6
4
CMS
기본재산
4
214
일시금
기본재산
200
CMS
기본재산
14
오영표
62
63
이름
김은석
서영
61
기수
22
65회 동창회
30
CMS
기본재산
30
15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야구부
50
공영훈
7
CMS
기본재산
7
김환호
201
일시금
기본재산
162
정영록 66
11
66회 동창회
이상현
6
CMS
기본재산
6
CMS
기본재산
39
이현창
14
CMS
기본재산
14
박기범
22
CMS
야구부
22
임동진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이종권
12
CMS
기본재산
12
정계석
17
CMS
하키부
17
전홍현
12
CMS
기본재산
12
정현중
14
CMS
기본재산
14
조병철
14
CMS
기본재산
14
1,000
일시금
기본재산
400
야구부
100
재단운영비
300
하키부
200
61회 동창회
9
CMS
기본재산
9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김병철
50
일시금
야구부
50
박재오
150
일시금
야구부
150
조철현 67
67회 동창회
김성태
102
CMS
기본재산
102
박종용
4
CMS
야구부
4
김영신
136
CMS
기본재산
136
배의태
29
CMS
야구부
29
문창기
34
CMS
기본재산
34
엄수근
21
CMS
야구부
21
양동훈
6
CMS
재단운영비
6
윤영현
2
CMS
야구부
2
이경택
36
CMS
재단운영비
36
윤현중
100
일시금
야구부
100
정원
22
CMS
기본재산
22
이준규
4
CMS
재단운영비
4
최삼석
130
CMS
기본재산
130
조령선
29
CMS
야구부
29
1,050
일시금
기본재산
700
김도형
29
CMS
야구부
29
야구부
150
김병우
34
CMS
야구부
34
정정운
12
CMS
하키부
12
권홍식
13
CMS
기본재산
13
62회 동창회
하키부
200
기본재산
100
학교 발전기금
100
기본재산
50
나항도
200
일시금
박철휘
64
일시금 CMS
재단운영비
양정민
26
CMS
기본재산
400
일시금
63회 동창회 강택원
40│제51호 동창회보
12
CMS
68
69
배성몽
34
CMS
야구부
34
70
김상훈
800
일시금
야구부
800
14
73
정환우
3
CMS
재단운영비
26
74
정성훈
1,000
일시금
야구부
76
김형석
13
CMS
기본재산
13
유영민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14
CMS
기본재산
14
기본재산
200
학교 발전기금
200
재단운영비
12
85
김광
3 1,000
기부해주신 장학금은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기수 85
이름
금액
내역
기수 광주
이름
금액
내역
20
CMS
재단운영비
20
박현진
12
CMS
재단운영비
12
황태근
4
CMS
하키부
4
백은희
24
CMS
야구부
24
86
김빛찬
14
CMS
기본재산
14
변덕순
36
CMS
야구부
36
동문
공일회
200
일시금
하키부
200
변재영
60
CMS
야구부
60
광랑회
3,912
일시금
지정장학금
3,912
서기준
56
CMS
기본재산
56
기본재산
200
서미경
24
CMS
야구부
24
서혜경
139
일시금
재단운영비
100 39
이상록
200
일시금
시청동문회
200
일시금
기본재산
200
광주은행동문회
300
일시금
기본재산
300
CMS
기본재산
기본재산
300
손영성
23
CMS
야구부
23
도청동문회
300
일시금
일언회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손영희
90
CMS
야구부
90
일전회
1,300
일시금
기본재산
1,300
신선률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하키동문회
1,300
일시금
하키부
1,300
신영애
16
CMS
야구부
500
일시금
기본재산
500
신용호
3,200
일시금
기본재산
의일회
재경남동창회
30
일시금
기본재산
30
신종한
10
CMS
재단운영비
재대전동창회
400
일시금
기본재산
400
신지애
1,000
일시금
기본재산
재목포동창회
300
일시금
기본재산
300
안건우
15
CMS
야구부
15
재부산동창회
200
일시금
기본재산
200
안임순
24
CMS
야구부
24
재순천동창회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유명종
1
CMS
야구부
1
재여수동창회
200
일시금
기본재산
200
이공자
44
CMS
야구부
44
재영광동창회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이낙훈
12
CMS
야구부
12
재영암동창회
200
일시금
기본재산
200
이상재
22
CMS
야구부
22
재경동창회
10 1,000
15
일시금
기본재산
15
이신방
5,000
일시금
기본재산
5,000
3,612
일시금
기본재산
3,612
이연술
1,000
일시금
기본재산
1,000
21세기여성
20
일시금
야구부
20
이유미
15
CMS
야구부
강금구
30
일시금
야구부
30
임광행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23
재화순동창회 총동창회 광주
16 3,200
15
계여진
13
CMS
야구부
13
임귀순
23
CMS
야구부
고영환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전상일
11
CMS
야구부
11
공일택
65
CMS
야구부
65
전재선
23
CMS
야구부
23
90
일시금
지정장학금
90
전호현
21
CMS
야구부
21
권진욱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정미희
22
CMS
야구부
22
김귀례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정상섭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김기상
100
일시금
하키부
100
정순옥
24
CMS
야구부
24
김동아
30
CMS
야구부
30
정정남
12
CMS
야구부
김상필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정정도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김선빈
430
일시금
야구부
430
정홍기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김선호
24
CMS
기본재산
24
정환우
8
CMS
재단운영비
김수진
5
CMS
재단운영비
5
조광환
100
일시금
기본재산
김수현
26
CMS
야구부
26
조복례
54
CMS
야구부
김신혜
17
CMS
야구부
17
조완영
200
일시금
기본재산
광주라이온스
12
8 100 54 200
김영충
30
CMS
야구부
30
조춘호
18
CMS
야구부
18
김원균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조태정
60
일시금
기본재산
60
김재원
5
CMS
재단운영비
5
조현열
17
CMS
야구부
김정윤
500
일시금
기본재산
500
주계국
100
일시금
기본재산
김제원
17 100
200
일시금
기본재산
200
최순덕
21
CMS
야구부
21
김철현
30
CMS
재단운영비
30
최영철
22
CMS
야구부
22
김한영
200
일시금
기본재산
200
최점옥
22
CMS
야구부
22
나경엽
100
일시금
기본재산
100
최화자
20
CMS
야구부
20
노미자
46
CMS
야구부
문옥순
200
일시금
학교시설
민병길
23
CMS
야구부
박건배
300
일시금
박미경
150
일시금
박소영
200
박아연 박정현
46
하남호
200
일시금
기본재산
200
허광은
1,000
일시금
야구부
1,000
23
황영자
250
CMS
야구부
250
기본재산
300
황정혜
17
CMS
재단운영비
야구부
150
일시금
기본재산
200
14
CMS
야구부
12
CMS
야구부
12
박주영
48
CMS
야구부
48
박주희
23
CMS
야구부
23
14
200
17
* 일시금 기탁액 : 24억 2천 7백만원 @ * CMS 기탁액 :@2억 1천 만원 * 기탁총액 : 26억3천7백만원(2010.10.18현재) * CMS 참여자 :@약 500여명 @ @ * 약정 총액 : 7억@4백만원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41
시 Ⅰ
가을이오면 양 봉 모 (56회) -월간 한국시 등단(2003) -광주·전남문인협회 회원 -광주시인협회 회원 -문학동인 자미원 회원 -광주시낭송가협회 회원 -광주불교방송 보도·제작부장
좁다란 숲길 다람쥐 발길 따라 쪼르르 가을이 내려오면 바스락거리는 갈잎 밟으며 도란도란 말 건네고 싶다. 가을이 오면 먼 발치에서 마음 졸이며 바라보던 내 고운 첫사랑을 만나 단발머리 더벅머리 그때를 그리며 노을빛에 물들고 싶다.
푸르른 날이 물들어 가을이 오면 낙엽에 둥둥 가을을 싣고 갈꽃 한송이에 그리움 담아 햇살 가득한 길을 한없이 걷고 싶다. 가슴 콩닥거릴 때마다 잎새 붉어가는 가을이 오면 단풍잎에 그리움 새겨 마음 갈피에 꽂아두고 억새꽃 사그락 거리는 무등에 올라 가을향기에 취하고 싶다
42│제51호 동창회보
&
화제의 동문 무등초대석 | 화제의 동문 | 국무총리 김황식(41회)
| 무등초대석 | 한미실업 회장 배중길(34회) 장성군수 김양수(43회) 영광군수 정기호(48회) 전남대학병원장 김영진(48회) 광주과학기술원 신소재공학과 교수 이재석(50회) KTB자산운용 사장 장인환(52회)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43
화/제/의/동/문
정직성·청렴성·역사의식 강조한 원칙주의자
실속 있는 총리가 목표 ‘유민익국’에 최선
국무총리 김 황 식 (41회) 김황식 동문은 정직성, 청렴성, 역사의식을 중시해 온 원칙주의자이다. 일반 법관으로 출발해 대법관을 거쳐 감사원장, 국무총리에 이르기까지 오로지 헌법과 법률, 양심에 입각해 매사를 처리해 왔다. 웬만한 사람이면 힘든 일이다. 전남 출신으로 첫 총리라는 의미만큼 정부로서나 국민들로서나 그에 거는 기대는 대단하다. 서중일고출신으로서는 국회의장, 대법원장에 이은 3부 요인을 모두 탄생시킨 주인공이란 의미 도 크다, 국정이 바쁜 관계로 10월 19일 서면 인터뷰로 대신한 총리로부터 여러 생각을 들어본다. ■■■ 인터뷰 _ 배 병 화 총동창회 기획이사(52회)
지난 10월 1일 국무총리로 임명됐습니다. 서중일 고 동문의 한 사람으로서 먼저 축하드립니다. “동문 여러분과 지역민들의 격려에 깊은 감사의 말 씀을 드립니다.”
다. 한 가지 더 각오가 있다면,‘유민익국(裕民益國, “백성을 유복하게 하고 나라를 이롭게 한다” )’이라는 말처럼 국민을 행복하게 하고 나라가 잘 되게 노력하 는 총리가 되겠습니다.”
전남출신 총리로는 처음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뜻 깊다고 생각합니다. 각오가 남다를 것 같은데요?@
법조인에서 감사원장, 국무총리라는 자리에 오르 기까지 국가와 국민을 위한 공복으로서 마음가짐은 과연 어떤 것이었을지 궁금합니다.
“최초의 전남출신 총리에 대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헌 법과 법률이 정한 대한민국 국무총리로서 권한과 책 임을 충실히 다하는‘실속 있는 총리’ 가 되고 싶습니
“법조인 출신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헌법과 법률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오직 나라와 국민을 위해 무한 봉 사하고자 해왔습니다. 앞으로 공정(公正)과 온정(溫 情)을 두 축으로 바른 나라?밝은 나라를 만드는 데 열
44│제51호 동창회보
화/제/의/동/문
“ ”
우리 국민 모두가 원하는 선진일류국가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공정한 사회 구현, 사회 통합, 지역균형발전 등을 통한 사회 전반의 수준 높은 선진화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 성을 다하고자 다짐하고 있습니다. 특히, 생활현장 에서 국민 여러분과 끊임없이 대화하고 소통하며, 정 부가 앞장서서 해야 할 일들을 찾아낼 각오이며, 국민 의 뜻을 하늘처럼 받드는 정부, 그늘진 곳과 어두운 곳을 먼저 챙기는 정부가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 여 국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합니다.” 총리께서는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공직자로서 갖추 어야 할 덕목이 무엇이며 자기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많은 시사점을 던져 주었다고 봅니다. 어떻 게 생각하십니까. “대법관과 감사원장 등 이미 두 차례 청문회를 경 험했었지만, 국무총리 청문회 역시 스스로를 성찰하 며 어제와 오늘과 내일을 살펴보는 귀한 시간이었습 니다. 공직자로서 뿐만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 가장 소 중하게 여겨온 덕목은 무엇보다 정직성과 청렴성, 그 리고 역사의식이었습니다. 이러한 덕목들은 끊임없는 자기수양을 통해 자연스 럽게 체화되어야 하는 것이지 특별한 지향성을 가지 고 관리해 나갈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만일 바른 길을 따르고, 올바른 이치에 따라 생각하고 행동 한다면 평온하고 행복한 삶을 보내게 된다.’ 는 아우 렐리우스의 가르침을 항상 명심하면서 총리직을 수행 해 나가겠습니다.” 무엇보다 이명박 정부 후반기를 이끄는 총리로서 역점을 두는 부문, 몇 가지만 간추린다면 무엇을 들 수 있습니까? “국무총리는 대통령을 충실히 보좌하면서 국정 전 반을 균형된 입장에서 어느 정책 하나라도 소홀함이
없이 세심하게 살펴나가야 합니다. 무엇보다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 사교육비 경 감, 저출산 대책 등 이미 수립?추진 중인 정책과제들 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는 것이 최우선되어야 합니다. 특히, 경제회복의 효과를 국민 모두가 함께 느낄 수 있도록 親서민 정책을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하고,‘공 정하고도 따뜻한 사회’ 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앞으로 법과 원칙 존중, 소수자와 사회적 약자의 권 익보호에 앞장서 온 법조인 및 감사원장으로서의 경 험을 바탕으로 법과 원칙이 지켜지고, 우리 사회가 안 고 있는 계층?지역?이념?세대 간 갈등을 해소하며, 상대적으로 어려운 사람, 소외된 계층을 진심으로 보 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항 상 겸허한 자세로 국민을 섬기고 열린 마음으로 다가 가는 대화와 소통에도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총리께서는 특히 지역균형발전, 사회 통합 및 지 역화합, 공정한 사회 구현에 관심이 많을 줄 압니다. 구체적인 실천 방안에 대해 말씀해주시죠. “우리 국민 모두가 원하는 선진일류국가에 진입하 기 위해서는 공정한 사회 구현, 사회 통합, 지역균형 발전 등을 통한 사회 전반의 수준 높은 선진화가 뒷받 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정한 사회’ 는 기회균등과 개인의 창의?자율을 존중하되, 경쟁에서 뒤처진 사람들도 배려하며, 법과 원칙이 살아있는‘따뜻한 사회’ 라고 생각합니다. 이 러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불합리한 제도를 고 쳐야 하고, 사회 구성원의 인식도 개선되어야 할 것입 니다. 아울러, 좋은 일자리 창출과 함께, 사교육비 경 감을 포함한 교육기회 균등, 서민생활 안정 등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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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동/문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리 사회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통합을 이루어가기 위해서는 경제위기 극복과정에서 심화된 소득 양극 화, 계층·지역·이념·세대간 갈등 및 대립을 해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 는 무엇보다 사회 구성원간 신뢰, 협력적 네트워크를 의미하는‘사회적 자본’ 을 확충하는 것이 중요하며, 사회적 자본 확충에는 남을 배려하고 다양성을 존중 하는 문화, 성숙한 민주주의, 서로 다를 수 있다는 정 신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사회통 합을 위해서는 사회양극화를 해소해야 합니다. 따라 서, 최근 경기회복의 효과가 서민층으로 이어지도록 양질의 일자리 창출, 물가안정 및 대?중소기업 동반 성장 등의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저소득 빈곤 계층 보호를 위한 사회안전망 확충 및 교육지원을 통 해 빈곤이 대물림되지 않도록 정책적 배려를 보다 강 화하겠습니다.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 발전은 국가 경쟁력 강화에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지역별 특성화된 발 전과 지역 간 연계?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적극 추 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차원에 서 기초, 광역, 초 광역권의 3차원적 국토발전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광역경제권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혁신도시, 기업도시 등 지역성장 거점을 적 극 발굴?육성해 나가는 등 지역발전 정책을 확고히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총리 집안은 호남의 명문가 중 하나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가문 대대로 전해져 내려온 전통과 가훈 은 어떤 것인지 한 말씀 해주시죠. “명문가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만 학문과 예절을 숭 상하는 것이 가풍이라 할 수 있습니다. 타인을 배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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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서 욕심 부리지 말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것을 가훈 으로 삼고 있습니다.” 가벼운 질문을 하겠습니다. 서중일고 학창시절 가 슴깊이 새겨진 추억거리라면 무엇인가요. “서중학교 입학 후 부모님과 떨어져 생활하였기에 외로움을 달래고자 농구를 시작하였는데, 그 운동이 동료?선배들과 정을 두텁게 쌓고 협동심을 기르는 훈 련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학창시절 친구들과 어울려 운동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진 것이 좋은 추억거리입 니다.” 평소 건강관리를 어떻게 하십니까. 그리고 총리 취임 후 더욱 바빠지셨는데 자투리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시는지. “특별하게 건강관리를 하지는 못하나 등산을 가끔 합니다. 총리 취임 후 너무 바빠서 건강이 걱정이 되 지만 틈을 내어 등산을 하거나 집에서 쉬면서 가벼운 독서를 하려고 합니다. 아울러 나라발전을 위해 제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노 력할 작정입니다.” 끝으로 선후배 동문들에게 전하고 싶은 덕담이나 조언 한 말씀 해주시죠. “서중일고동문들은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는 오피 니언 리더로서 역할을 해야 합니다. 원칙에 충실함은 물론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사고로 우리 사회를 바르 게 이끌어가는 노력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제 가 국무총리로서 역할을 다하여 고향과 모교의 명예 를 빛낼 수 있도록 성원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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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장학금 1억 쾌척한 향토실업가
겸손·경청 중시 어머니 가장 존경해 한미실업 회장 배 중 길 (34회) 배중길 동문은 모교 사랑, 후배 사랑이 대단하다. 모교에 거액의 장학금을 기탁함은 물론 이거니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도 마다않는다. 더 관심을 끄는 것은 그의 인생관, 경영철학이다. 베품과 겸손, 그 미덕을 실천해온 배 동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요즘 근황이 어떠십니까? “나이가 들수록 한가해야 하는데, 일복이 많아서 인지 갈수록 더 바빠집니다. 회삿일 말고도 동창회, 학생독립운동 선양 활동에도 게을리 하지 않아야 되 니까요. 바쁘면 쓸 데 없는 근심 걱정도 좀 덜 수 있 어 아무래도 좋지요” 한미실업의 최고경영자로서 경영철학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지금껏 경영하며 지켜온 게 있다면 세 가지 정도 들 수 있겠네요. 뭐 그리 대단한 것은 아니라 생각하 지만 제게는 무척 소중한 가치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첫째‘내 말을 앞세우지 말고 남의 말을 경청하자’ 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자기 말만 중요하게 생각하고 남의 말을 전혀 듣지 않으려는 외골수 혹은 고집불통 들이 많아 아름답지 못한 장면들을 연출하곤 하잖아
요?@ 둘째‘항상 남보다 한 단계 아래 서자’ 는 것입니 다. 겸손할 줄 아는 사람이 존경받을 수 있으며, 좋 은 일이란 상대에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하며 나서기보다 한 걸음 물러서는 게 좋을 때가 있다는 점을 새긴다는 의미라 하겠습니다. 셋째‘화를 먼저 내는 사람이 패배자이다’ 라는 것 입니다. 매사 자기에게 이로운 말만 섭취해서는 안 되겠지요. 자기를 비판하는 사람의 말도 경청해야 합 니다. 자기에 쓴 소리, 뼈아픈 말일지언정 제대로 들 을 줄 아는 것도 때론 약이 되니까요. 화를 내면 또 건강에도 해롭잖아요.” @ 비록 고향을 떠났지만 지역인재 발굴 및 양성에 남다른 관심을 가진 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크게 한일도 없는데 그렇게 생각해 주시니 감사 할 따름입니다. "베품" 그 자체가 우리 모두의 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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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들이 더 많은 장학금을 조성해 앞으로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동량이 될, 건강하고 씩씩한 후배들을 학교에 유치할 수 있었으면 더할 나위 없겠습니다. 제가 기부한 1억 원이란 돈이 그 일에 한 톨의 밀알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쁨이 아니겠습니까. 지 난해엔 고향 영암에도 조그만 관심을 갖고 지 역에 이로운 일을 해 주 거나 장학금을 내놓은 적이 있습니다만 자랑 할 정도는 아닙니다.”
학교 연극경연대회가 있었는데, 저는 당시 고2학년(1957년)으로 주연으로 출연했습니 다. 저는 개인적으로 주연상을 받았지만 우 리 일고는 3등을 하였 습니다. 그때 우리 전 최근 모교에도 거액 단원들의 생각으로는 의 장학금을 내셨다구 억울하여 울며 항의하 요. 던 일이 지금도 기억이 ▲ 배중길 동문 부부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생생합니다. 지금 생각 “모교 후배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 하면 서울의 유수한 예술고등학교와 상대가 되겠습 니다. 후배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 열심히 니까.”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선배들이 더 많은 장학 금을 조성해 앞으로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동량이 서중·일고인이 갖춰야 할 덕목 한 둘을 든다면 될, 건강하고 씩씩하한 후배들을 학교에 유치할 수 있었으면 더할 나위 없겠습니다. 제가 기부한 1억 원 “우리 일고인이 갖춰야 할 덕목은 학교교훈에 잘 이란 돈이 그 일에 한 톨의 밀알이 됐으면 하는 바람 나타나 있습니다. 다하라 충효, 이어라 전통, 길러라 입니다.” 실력. 세계의 어느 고등학교가 이보다 더 좋은 교훈 이 있겠습니까. 바로 우리 후배들이 이 교훈대로 행 국가와 사회를 위해 앞으로 더 기여하고 싶은 일 동한다면 타의 모범이 될 것입니다.” 이 있다면 한 말씀 해주시죠. @ 자신의 좌우명은 무엇이며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광주 일고가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 지정을 받음 든다면 누구인가요. 으로, 재경 총동창회의 모교발전위원회 회장을 본의 아니게 맡았습니다만, 저의 혼신의 힘을 다해서 명실 “좌우명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남에게 폐 끼치지 상부한 모교의 명성을 되 찾는데 모든 노력을 경주할 않는 사람이 되자’ 는 것입니다. 둘째는‘당당하지만 생각입니다. 우리 광주일고가 옛날 명성을 되찾는 일 거만하지 않게’ , 셋째는‘겸손하지만 비굴하지 않 이야 말로 그 자체가 지역사회를 위하고 국가를 위하 게’ 입니다.@@ 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존경하는 인물은 저의 어머니입니다. 지금도 어머 니만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어머니의 헌신적인 사 학창시절 에피소드가 있으면 소개 해주시죠. 랑이 없었다면 내가 현재 존재하지도 않았습니다. 어 머님을 이 세상에서 가장 존경합니다.” “11월3일 학생독립운동의 날 기념으로, 전국 고등 ■■■ 인터뷰 _ 배 병 화 총동창회 기획이사(5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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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의 리더십 발휘…낙후한 지역경제 돌파
국립심혈관센터 유치, 나노산단 성공에 역점
장성군수 김 양 수 (43회) 김양수 동문하면 따뜻함과 겸손함, 그리고 성실함이 떠오른다. 30여 세월 동안 행정가로 봉사하다, 불과 석 달 전 선출직 단체장으로 변신하게 한 원동력이 그 세 가지가 아닌가 싶다. 하루가 짧아 25시간으로 늘려 쓰는 김 동문을 지난 14일 그의 집무실에서 만났다. 이리저리 흩어진 민심을 추스르고 군민화합과 단결을 이뤄, 지역발전에 자신의 한 몸 던지겠다는 각오와 그 진정성이 느껴졌다.@
제 37대 장성군수에 취임한지 100일을 넘기며 한해를 마감 할 시간이 됐습니다. “지난 7월 1일 장성군수로 취임한지 100일을 보내 고 벌써 10월 중순으로 접어들었습니다. 분기로 따 지면 한해 마무리를 잘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기간인 데요. 취임이후 장성군민과 장성군의 100년의 미래만 생각하면서 쉼 없이 달려 왔습니다. 100일 동안 가 시적인 성과를 내기엔 부족했지만 제가 취임하면서 약속했던‘겸손한 군수, 따뜻한 군정’ 으로 매력 있는 장성, 사람과 돈이 몰려드는 활기찬 지역으로 만들고 자 밑그림을 그리고 분주하게 움직였던 시간이었습 니다.”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에서 관리형 행정가로 봉직 하다 선출직 단체장, 정치가로 변신을 한 셈인데 다 른 점이 있다면? @@@ “선출직 공직자인 자치단체장은 정치가임과 동시 에 행정가입니다. 정치가 측면에서 행정가와 가장 다 른 점은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 다. 직업공무원 시절에는 대개 조직의 참모역할을 해 왔으나, 군수가 되고 나서는 최종결정을 직접 내려야 하고 이에 대한 책임도 감수해야 하는 자리임을 실감 합니다. 저는 그동안 장성군청에서 10년을 근무하고 무안 부군수, 도지사 비서실장, 도청 행정국장, 공무원교 육원장 등 전남도청에서 20년, 총 30여년의 공직생 활을 마치고@ 3년여의 정당생활을 했습니다. 군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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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혈관센터 유치를 위해 추진단을 구성하고 10월 13일에는 국립심혈관센터 추진위원회가 공식출범하였습니다. 국립심혈관센터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으로 좋은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장성의 미래를 위한 성장 동력이 될 것입니다.
선출된 이후로는 군민들의 뜻을 받들어 장성발전을 책임을 져야하는 위치에 있으며 군수로서 무한한 책 임감을 느낍니다. 특히 우리 장성은 앞으로 4년간 해 야 할 일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해결해야 할 과제도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 이런 중요한 시기에, 30 년 공직생활의 경험과 인맥을 동원하여 장성군의 행 정을 올바르게 정착시키고 지역의 발전을 이루어나 가겠습니다.”
▲ 김양수 동문과 배병화 동문(오른쪽)이 장성군수실에서 장 성현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취임 당시 겸손한 군수, 따뜻한 군정, 매력 있는 장성을 기치로 내 걸었습니다. 이런 슬로건을 걸게 된 특별한 배경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 “시대적 흐름이 섬김의 리더십을 요청하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또 선거 후유증을 극복하고 주 민화합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연대와 협력이 중요하 다는 생각에서 따뜻한 군정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낙후되고 침체된 장성을 하루 속히 매력 있고 활기찬 지역으로 탈바꿈시켜야 한다는 뜻에서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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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건을 내걸었습니다. 겸손한 군수는 항상 낮은 자세로 군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겸손한 군수가 되겠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따뜻한 군정을 펼치겠다는 뜻은 군민을 편 가르고 차 별화하지 않고 누구와도 손잡고 사이좋게 협력하는 따뜻한 군정을 펼치겠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군민의 대표인 군 의회와 지방자치의 양대 수레바퀴라는 인식하에 군 의회를 최대한 존중하며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군수를 비롯한 600여 공직자가 항상 겸손한 자세로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을 주인으로 섬기는 행정을 펼쳐나가고 있습 니다.” @ 선출직 단체장은 상품을 파는 세일즈맨 처지와 같다고 생각하는데 자신의 가치, 자신의 강점은 무 엇이라고 봅니까? @@ “외유내강형 성격을 강점으로 꼽고 싶습니다.‘부 드러운 것이 강한 것을 이긴다’ 는 믿음을 갖고 대인 관계를 가급적 유연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옳지 않은 일이라고 판단되면 주저하지 않고 단호한 입장 을 취합니다.” 장성이 뜨고 있습니다. 국무총리도 배출하고, 지 역경제 인프라 확충도 활발합니다. 역동적인 장성으 로 변화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예로부터 장성은‘문불여장성(文不如長成)’ 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거슬러 올라가면 하서 김인후 선생, 망암 변이중 선생, 청백리의 상징인 아곡 박수 량 등 훌륭하신 분들이 많이 배출된 지역입니다.@@ 김황식 총리의 취임은 장성군민의 자랑이자 긍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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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어주는 한편 후손들에게도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 를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시기에 맞춰 3,500억 원 이 소요 될 것으로 추정되는 국립심혈관센터 유치를 위해 추진단을 구성하고 10월 13일에는 국립심혈관 센터 추진위원회가 공식출범하였습니다. 국립심혈관 센터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으로 좋은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장성의 미래를 위한 성장 동력이 될 것입니다.” 장성경제 발전을 위해서라면 정부는 물론 정치권 인사까지 각계각층의 중앙인맥 활용이 중요하다고 보는데 @@@ “30여년의 공직생활을 통해 교분을 맺어온 중앙부 처 공직자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 다. 또 여·야 국회의원 및 주요 당직자들을 수시로 찾아 지역현안 사업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재임기간 꼭 이루고 싶은 일이 있다면 @ “참으로 이루고 싶은 일들이 많습니다. 한마디로 낙후되고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의 돌파구를 마련 하는 일입니다. @가장 큰 목표는 국립심혈관센터 장성 유치와 나 노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입니다. 두 사업이 잘 돼야 낙후하고 침체해 있는 장성경제의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지역경제계, 정치권이 나서 역량을 모으기 로 각오의 일단을 비쳤습니다만 국립심혈관센터는 반드시 유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LH공사의 재 정난으로 사업 차질이 우려되는 나노기술일반산업단 지 조성사업 또한 당초 계획대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매력있는 장성’ 을 만들어 누구나 살고 싶 은 아름다운 고장으로 만들어 사람과 돈이 몰려드는 활기찬 지역으로 탈바꿈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 겠습니다.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는 축령산에 주차장 등 편의 시설 설치와 친환경 전기자동차를 운영하고 우리 군
이 녹색의 땅 전남을 대표하는 그린투어리즘을 선도 해 나갈 수 있도록 축령산휴양림을 전국에서 가장 이 름난 의료휴양관광단지로 명성을 얻을 수 있도록 체 계적으로 관리를 하겠습니다. 장성의 젖줄인 황룡강도 생태하천, 경관하천으로 조성하여 가족과 함께 찾아오는 관광명소가 될 수 있 도록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2012년까지 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생태탐방로, 물억새군락지 조성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계획을 수립, 국고예산을 확보하 여 점진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군의 관광명소인 백양사도 1,250아라한전 건 립 등 새로운 볼거리를 마련하고 장성호는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단체장으로서 자신만의 시간을 갖기조차 힘들 줄 압니다. 자투리 시간을 어떻게 활용합니까? “틈나는 대로 신간도서를 읽습니다. 부족한 수면 보충 기회로도 활용합니다. 최근 읽은 책은‘정의란 무엇인가’ 입니다.@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현 정부 가 내세우는‘공정한 사회’ 는 어떤 사회여야 하며, 어떻게 만들어져야 하는 가에 대해 많은 시사점을 얻 게 됐습니다. 우리 사회는 개선해야 할 점이 적지 않 습니다. 힘이 닿는 대로 공정한 사회를 위해 많은 노 력을 하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 자신의 좌우명이나 가훈은 @ “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는 말입니다.” 끝으로 선·후배 동문에 들릴 말씀은 @@@ “일고인 선·후배 동문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리 며, 기대에 부응하는 자치단체장이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습니다.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 어린 충고를 부탁 드립니다.” ■■■ 인터뷰 _ 배 병 화 총동창회 기획이사(5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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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비의 고장에서 전기차의 메카로 비상!
코스닥 상장 기업체 3곳 영광에 1800억원 투자
영광군수 정 기 호 (48회) 정기호 동문은 2년 전 보궐선거를 통해 의사에서 행정가로 변신했다. 호탕한 이미지에 의사로서 지역에 서 쌓아 온 두터운 신뢰, 행정가로서 보여준 추진력은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재선의 영예를 가져다주 었다. 민선 5기를 맞이한 그는 현재 굴비, 모싯잎 송편, 원전, 백수해안도로라는 영광의 브랜드 가치에 주 목하기 시작했다. 그 브랜드 가치를 넘어 이제는‘전기차의 메카 영광’ 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비상하 려는 정 동문을 지난 15일 집무실에서 만났다.@
재선에 성공해 100일을 넘기며 벌써 한 해를 마 감할 시간이 됐습니다. “군민들로부터 과분한 신임과 사랑으로 다시 군정 을 맡게 된지 2년 4개월 정도가 지났습니다. 저는 그 동안 군정을 이끌어 오며 영광이 무한한 잠재력을 가 진 곳이라는 것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이제는 그동안 감춰져 있던 잠재력을 밖으로 표출해야 할 때입니다. 모처럼의 호기를 맞고 있습니다.” @@ 취임 당시‘글로리(glory) 영광, 대한민국 1등 영광’ 을 기치로 내걸었습니다. 이런 슬로건을 걸게 된 특별한 배경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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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슬로건을 처음 선포한 것은 2008년 11월 정례 조회 때였습니다. 당시 공무원들에게 새로운 열정을 불어 넣고 군민들에게 희망을 드리기 위해‘Glory 영광’ 을 군정의 새로운 목표로 제시하고‘대한민국 일등 군 영광’ 을 실천과제로 삼았습니다. 글로리(glory) 영광은 영광(靈光)이라는 지명의 동 음이의어 영광(榮光)을 의미하는 영어‘Glory’ 를대 응시킴으로써 찬란한 역사를 바탕으로 장래에 새로 운 번영을 이룩하고자 하는 뜻을 담았습니다.‘대한 민국 1등 군(郡) 영광’ 은‘옥당(玉堂)고을’ 과‘호불여 영광(戶不如靈光)’ 이라는 과거의 명성에 맞게‘전국 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고장, 가장 잘 사는 고장’ 으로 거듭나기 위한 염원과 실천의지를 담은 군정 비전입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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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에 있는 CT&T전기자동차 생산공장 등과 더불어 전기차실증단지까지 영광 대마산단에 유치하면 영광은 전기자동차의 메카가 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Glory 영광’ ,‘대한민국 일등 군 영광’ 은 절대 불 가능한 목표가 아닙니다. 조급하게 서두르지 않고 꾸 준히 노력한다면 10년 정도 후에는 괄목할 만한 변 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봅니다.” 선출직 단체장은 상품을 파는 세일즈맨 처지와 같다고 생각하는데 자신의 가치, 자신의 강점이 무 엇이라고 봅니까.
“저는 전문의로서 오랜 병원운영 경험으로 열린 사고방식과 풍부한 감수성을 기르고, 세상의 흐름을 내다보는 훈련을 해 왔습니다. 의사가 환자를 진료할 때는 환자로부터 적극적인 신뢰가 있어야 정확한 진 료가 가능합니다. 환자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진료 에 철저한 원칙이 있어야하고 바른 진료, 정직한 진 료가 필수적입니다. 군정도 마찬가지입니다. 군정을 원활하게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절대적인 신뢰가 필요한데 그런 면에서 병원장을 역임하면서 군민들로부터 많 은 신뢰를 받아 온 것은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중앙부처에서 사업을 가져 오거나 예산을 확보할 때 에도 다른 직업 출신보다 더 많은 신뢰를 해주시는 등 병원장 출신이라는 점 때문에 덕을 많이 본 것 같 습니다.”
최근에는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주관한‘2010 수산물브랜드대전’ 에서 영광굴비 브 랜드가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번 추석 에는 전년 대비 40% 증가한 2,700억원의 매출을 올 리며 영광굴비가 앞으로도 얼마든지 발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문제는 진품명품으로서 영광굴비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있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 군은 영광굴비특 품사업단과 함께 굴비 명품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 로 완성하고 원산지 이력 태그 부착제 실시, 3차원 홀로그램 포장지 삽입, 음성 장치를 장착해 사업단장 의 목소리로 진품굴비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소속 회 원이 짝퉁굴비를 판매하다 적발되면 손해 배상과 함 께 영구 제명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영광군 대표브랜 드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 할 계획입니다. 굴비의 뒤를 이어 영광 대표 특산품으로 자리 잡은 ‘모싯잎 송편’ 의 성장 속도는 경이로울 정도입니다. 이 송편은 영광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고품질 쌀과 농 가에서 직접 재배한 무공해 모싯잎을 주재료로 활용 하고 동부를 통째로 넣어 맛과 향이 풍부하고 영양이 듬뿍 들어간 웰빙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특
굴비와 모싯잎 송편이 영광의 대표 브랜드로 부 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19,000톤의 가공 판매로 연3,000억원의 매 출을 올리고 있는 영광굴비는 명실상부, 대외적 인지 도에서 전국적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영광군 을 대표하는 특산품이며 이미 명절 최고의 선물로 손 꼽을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 정기호 동문과 배병화 동문(왼쪽)이 지난 15일 영광군수실 에서 영광현안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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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 명절 때는 전국적으로 팔려나가며 영광의 우수성 을 전국에 알리고, 남아도는 쌀을 소비하는데도 큰 몫을 하고 있습니다. @@ 굴비하면 영광이지만 제주에서도‘추자도 굴비’ 를 명품으로 내세워‘영광 굴비’ 에 도 전하고 있습니다. “영광굴비 맛의 비결은 건조와 염장에 있습니다. 먼저 굴비는 바람이 말린다고 할 만큼 건조가 맛을 좌우할 정도로 매우 중요합니다. 그 건조의 비밀은 법성포의 특수한 기후에 있는데 법성포는 평균 10.5 ℃, 습도 75.5%, 초당 풍속 4.8m의 기상조건과 서 해에서 불어오는 북서풍인 하늬바람의 영향으로 건 조 조건이 월등합니다. 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법성포 내의 낮 습도는 45%이하고 밤에는 95%이상이 5~6시간 정도 지속 됩니다. 낮에는 건조가 되고 습도가 높은 밤에는 참 조기 속의 수분이 밖으로 뿜어져 나와 육질이 숙성됩 니다. 또 통나무로 만든 높은 걸대에 걸어 해풍과 습 도가 알맞은 공해 없는 칠산 앞바다에서 일사광선에 건조시킵니다. 영광굴비 맛의 비결 중 두 번째인 염장의 비밀은 천일염과 소금의 양입니다. 조기를 염장하는 소금은 인근 염산과 백수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을 2년 정도 간수를 밴 소금을 직접 조기에 뿌려 간을 맞추는‘섶 간’ 법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섶간’ 은 얼마나 소금을 뿌릴 것인지가 비법이자 노하우입니다. 섶간을 한 조기는 약 30시간 재워두 는데 이로 인해 장기보관이 가능합니다. 영광굴비가 추자도 등 타 지역보다 뛰어난 것은 바로 이러한 서 해안의 바람과 고품질 천일염, 그리고 900년을 이어 온 장인의 염장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재임기간 꼭 이루고 싶은 일이 있다면 “군민들에게 민선 5기 주요 역점 사업으로 제시한 50대 공약 중에 가장 중요하고 꼭 저희들이 시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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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싶은 공약 4개를 따로「1234 공약」 이라고 해서 다시 제시하고 있습니다. 1은 1만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100개 기업 유치입 니다. 2는 알짜기업, 즉 고용효과가 큰 우량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투자유치 기금 200억원 조성입니다. 3은 우수학교 육성,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지역의 우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인재육성기금 300억원 조성입니다. 4는 임기 4년 안에 학교 급식을 100% 무상으로 실시하는 것입니다. 이 공약들이 꼭 실현될 수 있도록 열심히 군정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정 동문은 특히 CT&T전기자동차 등 코스닥 상 장업체 3곳을 유치해 굴비의 고장 영광을 전기자동 차의 메카로 변모시키겠다는 야심찬 구상을 내놓아 주목받고 있습니다.@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경기도 평택에 있는 CT&T전기자동차 생산공장 등과 더불어 전기차실증 단지까지 영광 대마산단에 유치하면 영광은 전기자 동차의 메카가 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AD모터스와 전기자동차의 양대 산맥인 CT&T는 연간 5만대 생산을 목표로 1000억원을 투입해 5만 평 규모로 공장을 건설하고 본사도 이전할 계획입니 다. AD모터스 역시 10월 28일 MOU(사전양해각서) 를 체결한 이후 대마산단에 5만평 규모로 공장을 건 설하고 700억원을 투입해 연간 4만3천여대 전기차 를 생산할 예정입니다. 탑 알엔디는 백수읍 백수고 폐교부지를 확보해 놓고 있는데 106억원을 투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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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 생산공장을 세울 계획이지요. 이를 위해 전기요금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음은 물론 정부 및 정치권에 도움을 청하며 모든 노력을 기울일 생각입니다. 지역 출신 국회위원인 이낙연 민주당 사 무총장님과 김대식 전 민주평통 사무처장님뿐만 아 니라 군수시절 이전부터 의사와 정치인 생활로 연을 맺은 여러 중요인사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오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대마산업 단지 착공식 때 이명박 대통령님이 이례적으로 참석 해 주신 일도 여러 소중한 분들의 힘이 모아진 것으 로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 해 모든 힘을 총 동원할 계획입니다.” 자투리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 @ 아무래도 군의 최고 책임자로서 큰 책임감을 느 끼다 보니 이런 저런 생각으로 깊은 잠을 이루지 못 할 때가 많지만 밤 12시에서 아침 6시까지는 수면을 취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또 매주 주말에는 시간 을 내서 전국에서 가장 넓은 상사화 군락에 둘러싸인 천년고찰 불갑사가 위치한 우리 지역의 명산 불갑산 을 오르며 숲과 흙이 값없이 베푸는 행복을 만끽하고 정상에 올라 드넓은 하늘과 아름다운 영광의 산과 들 을 바라보며 호연지기를 기르곤 합니다.” 자신의 좌우명이나 가훈은 @
“저의 좌우명은‘변화를 두려워 말고 개혁하자’ 입 니다. 저는 영광군수로 첫 취임한 후 영광이라는 이 름을 제외하고 모든 것을 다 바꾼다는 각오로 군정에 임해 왔습니다. 그 결과‘영광 방문의 해 ‘ 관광객 5백만명 돌파, 이명박 대통령님의 대마산업단지 현장 방문, 5GW 풍력발전 MOU를 비롯한 기업 투자유치, RPC 통합 과 유통회사 설립, 굴비·보리 산업특구 등을 성공시 킴으로써, 하면 된다는 자신감과 보람을 느꼈습니다. 저는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각오를 더욱 새롭게 다 지고자 합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을 주인으로 섬기며, 항상 군민의 편에 서서‘군민 제일의 군정’ 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우리 지역의 특성 있는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 을 위한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발굴하여 과감하게 추 진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선후배 동문에 드릴 말씀은 “동문여러분들이 사회 각계각층에서 큰 두각을 나 타내며 일고인의 기상을 드높이고 있어 매우 기쁘고 든든하게 생각합니다. 언제 어디에 계시든지 자랑스 러운 일고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값진 학창시절을 선사해 준 지역과 고향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과 적 극적인 협조를 아낌없이 베풀어 주실 것을 부탁드립 니다.” ■■■ 인터뷰 _ 배 병 화 총동창회 기획이사(5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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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100주년 기념식 성대히 치러
지역사회 사랑받는 병원, 첨단의료를 선도하는 병원 지향
전남대병원장 김 영 진(48회) @ 전남대병원 원장으로 재직 중인 김영진 동문(48회)가 지난 9월 28일 전남대병원 100주년 기념식을 성 대히 마무리했다. 김윤수 전남대 총장, 강운태 광주시장 김재균· 강기정 국회의원과 국내외 400여명의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 김 동문은“1910년 의사 2명이 근무하는 광주자혜의원으로 출발한 전남대병원은 지난 100년간 지역사회의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으며 성장해, 이제 의사 800명, 병상수 1700개, 연간 200만명의 환자를 치료하는 병원으로 발전하였다” 며“여기에 그치지 않고 병원을 찾는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병원, 첨단의료를 선도하는 병원, 세계의 불우한 환자들을 돕는 병원으로 재 도약 하도록 최선을 다 해가겠다” 고 앞으로 포부를 밝혔다. ■■■ 인터뷰 _ 한 일 섭 총동창회 홍보이사(52회)
먼저, 전남대학교 병원 10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100주년 기념행사 때문에 바쁘셨지요? “많은 분들이 직접 참석하여 축하해 주신 것에 감 사드립니다. 광주·전남지역 기관단체장에 외국자매 병원 임원과 미주동창회 임원, 그리고 우리지역 어르 신들까지 모두 와주셔서 고마웠습니다. 병원직원들 이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는데 어떠셨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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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병원장을 거쳐가셨지만 김선배님은 재임 기간 중에 이렇게 100주년을 맞게 돼서 그 느 낌이 남다르셨을 것 같은데요? “저로서는 대단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병원 에 재임한 기간을 통틀어도 100년의 일부밖에 되지 않는데 병원장으로서 이 기념행사까지 갖게되어 감 격스럽고 부담감도 큽니다.@그러나 전임 원장님 때부 터 계획해서 준비해 온 일이고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 서 큰 잘못없이 기념식을 마칠 수 있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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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대병원의 100주년은 호남민들과 함께 고통과 슬픔, 기쁨과 헌신 속에 발전해 왔습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100년은 이러한 사랑을 되돌려 줄 수 있는 미래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호남의 애환과 더불어 주민의 생로병사를 함께한 전남대병원이 앞으로 한국 첨단의학의 메카, 동아시아 허브병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군의관 2명이 근무했습 그러면 전남대학교병원 니다. 1940년도에 광주 이 100년을 맞이하게 된 의원 연보 창간호를 발간 역사적 과정을 간단히 소 했는데 그 기록에 보면 개해 주십시오. 전체직원 127명에 병상 수가 100개였습니다. 이 1910년 9월 26일 지금 기록을 보면 외과에 강수 구 전남도청 별관자리에 회 선생, 최상채 초대 전 광주자혜의원이 우리 지 남대 총장님도 이전에 근 역에서는 최초의 공공의 무했다는 내용이 나옵니 료기관으로 개원을 하였 ▲ 전남대학병원 100주년 기념탑 제막식 다. 그 당시 외과의사였 습니다. 이 자혜의원은 5 던 전창모 선생이 전날 년 뒤인 1915년에 현재 우리 병원이 있는 터에 새로 수술 후 다음날 아침 뇌졸중으로 사망하였다는 기록 건물을 지어 이전하였습니다. 이 병원이 1925년에는 도 있습니다. 전라남도도립 광주의원으로 바뀌었고, 이 병원을 바 한국전쟁 때에는 야전병원 겸 포로수용소의 역할 탕으로 1944년 광주의학전문학교가 세워졌습니다. 을 하였는데 현재 응급센터자리에 포로막사가 있었 그리고 1952년에 국립 전남대학교가 개교하면서 우 습니다. 5.18민주화운동때에는 저도 외과 레지던트 리 병원은 전남의대 부속병원이 되었다가 1993년 비 였는데 많은 총상환자를 치료하였고 피가 부족하다 영리법인 전남대학교병원이 되어@ 오늘에 이른 것입 는 소식을 듣고 많은 광주시민이 줄을 서서 헌혈을 니다. 그 사이에 화순전남대학교병원과 전남대학교 하였던 기억이 납니다.@ 치과병원 등 2개의 분원도 세워졌지요. 그러니까 우 그렇다면 전남대병원 100주년이 갖는 의미를 어 리 병원은 전남 최초의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공공성, 떻게 정리할 수 있겠습니까? 95년의 장소성을 이어받고, 국립 전남대학교 설립의 기초가 되는 등 고등교육기관의 발전에 기여해왔다 “우선 지나온 100년의 현대의학의 발자취를 정리 고 할 수 있습니다.@@ 해 보자는 것입니다. 지난 100년 동안 일제 강점기 와 광주학생독립운동, 1950년의 6.25와 1980년대의 전남대병원의 100년 역사는 우리 지역 근·현대 광주민주화운동을 거치면서 우리병원의 역할을 살펴 사와도 뗄레야 뗄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전남대병 보고, 수인성질환과 뇌염등과 같은 전염병에 취약했 원은 어떤 역할을 해왔다고 보십니까? 던 이지역의 의료의 발전상을 기록하고 앞으로 발전 의 밑거름으로 삼자는 것입니다. 우리 병원은 오늘도 “일제강점기가 시작된 해에 문을 연 광주자혜의원 여전히 호남인의 사랑과 환자들의 애정, 병원을 거쳐 의 초기에는 의사로는 러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의 간 수많은 병원가족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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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성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올해는 지난 100년을 의미 있게 되돌아보면서 미래로 세계로, 그 리고 건강사회로 나아가는 미래를 설계하는 한해가 되고자 합니다” 100주년을 맞아 어떤 행사가 진행되었습니까? 병원 100년사 편찬위원회, 100주년 기념사업 추 진위원회, 의학박물관 설립위원회, 그리고 비전수립 위원회 등 4개 위원회를 구성하였습니다. 편찬위원 회에서는 지난 100년을 정리하는 책자인 전남대학교 병원백년사를 발간할 예정입니다. 기념사업위원회에 서는 9월 28일 100주년기념식 및 비전선포식, 100 주년 기념조형물 제막과 10월 16일 직원한마음 체육 대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9월 30일에는 우리병원 다 문화가정 여성들로 구성된 홍보사절의 축제인 아시 아문화축제와 100주년 기념 역사사진전시회를 가졌 습니다. 또 아시아 각국 학자들이 협력관계를 모색하 는 100주년기념 국제심포지움을 갖기도 했습니다. 또 우리 병원이 초기 역사기록을 갖지 못했는데, 1940년에 원장을 지낸 일본인의 후손이 초기 30년 간의 기록을 담은‘광주의원 연보’원본을 기증해 대 단히 뜻깊은 행사가 되었습니다.@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도 있었다면서요?@ “지난 5월에 100인 병원가족 헌혈, 5월 30일에 5.18 30주년 기념을 겸해서 열린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북한어린이 돕기 모금운동을 하였고, 지난 8월 31일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시민과 함께하는 100주년 기념음악회’ 도 이 지역의 의료인들이 만들 어낸 훌륭한 행사였다고 생각합니다. 또 10월 6일 동구의 충장로축제기간중 열린 100주년 기념 천사데 이는 시민의 건강을 체크하고 질병예방을 도와줄 간 호사들의 봉사활동이었고, 10월 30일에는 전 직원이 무등산 자연보호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100년동안 전남대병원도 비약적으로 발전하였다 고 할 수 있는데 100년 전과 비교하면 어떻습니까? “100년 전에는 의사 2명을 합해서 11명의 직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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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출발했는데 이제는 2700명이 넘게 되었습니다. 환자도 1910년 당시 16,000명을 진료하였는데 현재 는 연간 200만명이 진료를 받고 있으며 병상수도 10 개에서 1700여개로 늘어났습니다” 두 분원 외에도 또 다른 병원 설치 계획도 있는 것 같던데요. “현재는 광주시 남구 노대동 노인복지타운에 류마 티스 및 퇴행성관절질환 센터 건립과. 전남대 의과대 학 부지에 어린이 전문병원 건립이 확정되어 있습니 다만 머지 않아 외상센터도 유치할 계획입니다. 학동 의 전남대학교병원은 공간적으로 더 이상의 증축이 나 센터를 만드는데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일반적으 로 병원의 병상당 공간은 30평인데 요즘의 병원은 병상당 50평을 필요로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환자 에 편안함을 주기위해서는 증축이 필요한데 현재는 용적율 때문에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고육지책으로 화순병원, 치과병원, 빛고을 건강타운의 분원을 설립 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한 장점은 각 분원 혹은 센터 별로 발전의 여지를 열어 놓음으로서 의료진과 병원 가족여러분이 무한한 도전정신으로 노력하게 되고 또한 병원을 찾는 환자로서도 쾌적한 환경과 안락한 진료를 받게 됩니다. 그런데 대학병원에는 진료시설만이 아니고 교육과 연구시설이 필요해서 병원으로서는 많은 투자가 필 요하고 부분적으로는 중복투자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것이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 화순전남대병원에 대한 지역민의 기대가 대단히 높은 것 같습니다. “화순병원의 전남지역암센터는 지방에서 최고의 암센터로 알려져 있고, 또한 암백신과 세포치료 등 새 로운 치료들을 시작하고 있고 최신기자재를 갖추고 있어 전국에서 명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저는 지방에 서 최고라는 것에 만족할 수 없습니다. 특정 암이나 특정치료기술에서는 대한민국 최고, 나아가 세계최고 의 센터로 발돋음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병원에 있는 권역별 심뇌혈관센터도 심혈관 연구센터와 함께 진료와 연구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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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로 명성을 날리고 있습니다만 앞으로 남구로 옮 겨가게 될 관절센터도 훌륭한 교수님들과 새로운 치 료방법으로 관절치료와 교육센터로서 많은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우리 목표는 2020년까지 5개 질 환에서 세계최고, 그리고 5개의 세계최고센터를 확 보하는 것인데 화순병원은 국제공인인증(JCI)까지 받아 그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전남대병원이 고객만족도면에 전국 국립대 병원 평가에서 1위를 했던데요. “사실은 불가능한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30년 혹 은 40년된 낡은 건물에서 1시간 이상씩 기다리며 진 료받는 환자분들이 어떻게 대한민국의 최고 점수를 줄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결론은 이 지역 주민들과 환자분들의 우리병원을 사랑해 줬기 때문에 좋은 평 가를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전남대병원이 어쩔 때는 밉지만 그래도 남들 앞에서 혹은 남과 싸울 때는 잘 한다고 하는 우리 남도인의 사랑때문이 아닌가 합니 다. 보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선배님은 개인적으로는 대장항문병학회 회장이자 우리나라 대장암 수술의 권위자이신데요, 외과 의사 로 역할과 병원 경영자로서 역할을 모두 하시느라 바쁘시죠? “외과의사는 수술에 들어가면 무아의 경지에 이르 게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5시간 6시간 수술장에서 화장실한번 안가고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외과의사 로는 의학에 관계되는 공부를 하지만 원장으로서는 의학과 관계없는 책을 많이 읽어야 합니다. 대개는 2 주일에 한권 정도 봅니다. 항상 느끼지만 책을 쓰는
사람은 자신의 모든 능력을 짜내서 책을 쓰기 때문에 책 읽는 것만큼 도움이 되는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젊은이들이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 니다. 그러나‘미쳐야 미친다’ 는 책도 있습니다만 무 언가에 몰두하는 것은 수술이나 병원 경영이나 마찬 가지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선배님이 병원을 경영하시면서 갖게 된 경영 철학과 앞으로 운영방향은 무엇입니까? “우선 우리 병원을 찾아오는 환자나 병원가족이 행복했으면 합니다. 행복바이러스는 3단계까지 전파 된다고 하는데 나아가서 이 지역 주민이 행복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래서 지역암센터, 권역별 관절센 터, 어린이 병원의 유치에 노력했고, 앞으로 외상센 터를 유치하고자 합니다. 아무래도 정부투자사업을 유치함으로써 이 지역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고, 고용 창출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생 각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선배님의 앞으로 포부를 말씀해 주십 시요.@ “전남대병원의 100주년은 호남민들과 함께 고통 과 슬픔, 기쁨과 헌신 속에 발전해 왔습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100년은 이러한 사랑을 되돌려 줄 수 있는 미래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호남의 애환과 더 불어 주민의 생로병사를 함께한 전남대병원이 앞으 로 한국 첨단의학의 메카, 동아시아 허브병원으로 발 돋움할 수 있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 습니다. 예전과 같이 많은 사랑과 격려를 부탁드립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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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자 응용분야의 권위자로 부상
연료전지막 개발 태양전지도 연구
광주과학기술원 신소재공학과 교수 이 재 석(50회)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요즈음 어떻게 지내 십니까? “교수라고 하면 시간이 많은 직업처럼 느끼는 분 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교수는 무척 바쁩니 다. 교수의 주된 임무로 교육과 연구, 그 위에 사회 봉사라는 항목이 하나 더 있습니다. 저는 최근 대학 본부의 연구처장/산업협력단장이라는 보직을 맡고 있어서 더욱 바쁩니다. 강의는 면제해 줍니다만, 연 구는 학생들과 함께 계속해야 되거든요. 저는 최근 광주과학기술원이 광주지역, 더 나아가 호남지역의 산업발전에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될 수 있는지 고민하 고 있습니다.” 광주과학기술원은 일반 대학과는 다르다고 하는 데요. 어떻게 다른가요? “이공계 연구중심대학이라는 점이 다르다고 할까 요. 물론 잘 아시다시피 한국과학기술원, 포항공대 등이 있습니다만, 광주시민의 염원에 의해 1993년 광주과학기술원법이 제정되고 1995년 처음으로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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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생을 받아 시작하였고, 2010년 현재 1072명의 학생과 117명의 교수가 연구에 열심입니다. 지방이 라는 악조건 하에서도 열심히 연구한 결과, 교수 1인 당 연구논문 수 아시아 1위라든지, 교수논문피인용 수 세계 10위 등 연구실적면에서 단연 우수합니다. 그동안 훌륭한 연구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2010년도 에 100명의 대학생을 맞이했습니다. 그야말로 소수 정예의 우수한 고등학생을 모집했습니다. 몇 년 뒤에 는 이 대학생들의 성장을 눈으로 직접 보게 될 것입 니다. 과학자이면서도 감수성을 갖도록 인문사회과 목 및 예능과목을 충실히 접하게 하고, 1인 1기의 악 기를 비롯하여 다양한 체육 실기를 하도록 하고 있습 니다. 지난여름 미국 버클리대학에서 수업을 듣고 학 점을 취득하게 하였습니다.” 박사과정은 물론이고 학사과정도 전 과목 영어강 의, 영어 논문작성 등 매우 수준 높은 학교인데요. 학생들은 이런 과정에 만족해하고 있습니까? “저희 대학은 이공계 대학이기도 하고, 이미 그런 대학환경을 이해하고 입학을 했기 때문에 특별히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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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과학수준이 세계3-4위 기술수준이 12-14위라고 다른 나라의 평가기관에서 발표합니다. 이런 발표가 상당한 근거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신소재공학 분야도 세계적으로 상당한 수준에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제는 없습니다. 물론 영어강의 시작 초기에는 많은 분들이 어렵지 않느냐는 걱정스런 이야기를 해 오곤 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학생들이 영어로 대화하고, 강의 듣고, 논문을 작성하는 분위기에서 자랐기 때문 에 많은 장점을 가지고 사회에 나간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국제학회에서 당당히 질문을 할 수 있을 뿐 아 니라, 외국인들을 만날 때도 피하지 않는다는 것이지 요. 대학 1학년 학생들이 미국 버클리대학에서 2과 목의 학점을 모두 우수하게 취득한 것도 좋은 예입니 다. 꼭 외국에 유학가지 않아도 충분히 영어를 습득 할 수 있고 영어에 자신이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신소재공학이라는 게 일반인들에게는 굉장히 생 소한 분야인데요. 쉽게 설명을 해 주시죠?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많은 물건들을 제조하는 새로운 재료라고 하는 것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 을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재료로는 돌(세라믹, 무기 재료), 금속 등이 많이 사용되었고, 최근에는 섬유, 고무, 플라스틱 등의 재료를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그 시대를 대표하고 이름으로 남게 됩니다. 즉 석기 시대라든지, 철기시대로 규정하지요. 아직 현 시대를 고분자(플라스틱)시대라고 하지 않지만,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를 후대에서는 분명 플라스틱시대로 규정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돈을 만드는 소재를 일컬어 그 시대의 이름으로 명명하니까요. 그리고 현재는 돈 을 대표할 수 있는 카드가 고분자(플라스틱)로 만들 어 져 있기 때문이죠.” 우리나라의 신소재공학 수준은 어느 정도입니까?
가 있기 때문에 단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우리 나라의 과학수준이 세계3-4위 기술수준이 12-14위 라고 다른 나라의 평가기관에서 발표합니다. 이런 발 표가 상당한 근거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신소재 공학 분야도 세계적으로 상당한 수준에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물론 포항제철이 있어서 금속에 대한 기술 수준은 예측할 수 있으며, 석유화학 공장이 여 수, 울산에 산재하여 고분자의 원료가 한국내에서 만 들어 지고 있어서 고분자소재를 연구하고 개발하는 수준도 꽤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시장 규모의 한계로 세계적인 수준으로의 발전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광주과학기술원에는 언제 부임하셨고 어떤 분야 에서 연구를 하고 계십니까? “1994년 7월 부임했습니다. 광주과학기술원 초창 기 멤버라고 할 수 있지요. 물론 건물도 없어서 서울 KAIST 구 건물을 빌려서 업무를 시작했고, 1994년 가을에는 첨단의 비아중학교 교실 몇 칸을 빌려서 학 생들 맞을 준비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첨단단지의 발 전상을 아는 산증인지요. 1995년에 겨우 건물을 지 어가면서 교육을 시작했고, 연구는 아직 장비를 구입 하는 단계여서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저의 연구분 야는 신소재공학 중에서 고분자합성입니다. 고분자 라고 하면 플라스틱, 고무, 섬유 등을 대표적으로 이 야기할 수 있는데, 이런 고분자를 합성하는 것을 연 구분야로 하고 있습니다.” 교수님께서 요즈음 연구하고 계시는 분야는 어떤 분야입니까?
“신소재공학에는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많은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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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자의 응용분야로 자동차 연료인 석유를 대체 하기 위하여 연료전지를 많이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 연료전지에 필수 소재인 양이온교환막과 물의 정화 및 해수의 담수화를 위한 막을 개발하고 있으며, 유 기물 발광소재와 유기물 태양전지소재도 연구하고 있습니다. 주로 에너지를 생산하거나 에너지를 절약 하는 소재 또는 소자를 연구하는 것입니다. 특히 기 존의 세라믹으로부터 제조되는 소재 및 소자를 대체 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가지는 플라스틱을 이용하여 만들면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어 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발 결과에 대한 특허를 얻었다고 해도 산업화는 극 히 일부에 그치지 않습니다. 제가 개발한 연료전지막 의 성능이 우수한 것은 사실이나, 막 그 자체로 사용 하는 것이 아니고, 연료전지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연료전지를 제조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개발과정을 거쳐야합니다. 또한 자본이 많은 대기업에서 대학에 서 개발한 중간 결과를 활용해 주고, 다시 대학의 연 료전지 개발에 연구비를 투자해야합니다. 마침 정부 에서 연료전지 중간단계의 소자를 만드는데 연구비 를 주었기 때문에 연구개발을 열심히 해서 산업화에 한걸음 더 다가가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교수님께서는 기존 연료전지막에 비해 가격은 저 렴하면서도 안정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킨‘연료전지 막’ 을 개발하셨는데요. 교수님께서 개발하신‘연료 전지막’ 은 어떤 것이고 어디에 적용되는 것입니까?
지난 2007년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고분자 분 야에서 권위를 자랑하는 학술지‘반응성 및 기능성 고분자(Reactive and Functional Polymer)’ 의 편집위원으로 선임돼 활동을 해 오셨는데요. 이 잡지는 어떤 잡지이고 주로 하시는 일은 무엇입니 까?
“지구는 석유 등 광물 자원의 고갈로, 산업발전의 한계를 보이고 있을 뿐 아니라, 기존의 화석연료를 에너지 공급원으로 하여 이산화탄소의 생성으로 지 구 환경이 파괴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환경파괴로 인 한 기후변화가 심하게 다가옴을 느끼셨을 것입니다. 그래서 석유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자동차의 연 료로 이산화탄소의 배출이 없는 수소연료전지를 개 발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수소연료전지에는 앞에서 언급한 양이온교환막이 필요합니다. 즉 수소 를 양이온으로 만들고, 다시 양이온이 산소 음이온과 만나 물이 생성되는 과정에서 전기가 생성됩니다. 그 과정에서 양이온이 지나가는 통로를 만들어 주는 막 이 필요합니다. 그게 바로 연료전지막입니다. 전기를 만드는 데 연료전지막을 사용하여, 자동차를 연료전 지로 달리게 하자는 것 입니다.” 연료전지막 개발로 국내외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는데요. 연구 개발 후 산업화가 관건일 것입니 다. 국내외 특허등록 및 출원을 내셨는데요. 현재 산업화는 어느 정도입니까? “대학교수에게 산업화를 여쭤보면 대답하기 어려 우니 도망가야 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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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자분야의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영문 잡지입 니다. 주로 고분자 분야를 연구하는 동료과학자가 연 구결과를 논문으로 작성하여 보내오면 심사하는 역 할을 합니다. 최근‘고분자 연구(Macromolecular Research) ‘라는 영문 저널의 편집도 동시에 하고 있습니다.” 광주는 R&D특구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R&D특 구의 효과적인 개발발전을 위해서는 어떤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보시는지요. “광주과학기술원이 시작하는 즈음, 광주는 1998 년 광주과학기술원에서 보유하고 있던 인재와 연구 역량으로부터 도출된 광산업이라는 새로운 개발과제 를 정부로부터 유치하여 연구개발을 시작하였습니 다. 산업 측면에서 뒤떨어졌던 광주지역에서 새로운 시도인 것입니다. 그 후 금형산업, 자동차산업, 에너 지산업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관련 산업 에 대한 연구개발에 지자체의 많은 역량을 투자했습 니다. 그리고 관련 연구소를 유치하여 첨단단지내에 클러스터화 했습니다. 광주에서 광주과학기술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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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한 것을 비롯하여 관련 연구소를 유치했던 것은 먼 앞날을 내다보는 선배들의 지혜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대구 경북에서 광주가 추구했던 정책을 20년이 지난 지금 따라 하고 있다는 것을 보면 이해하실 것 입니다. 아울러 지금까지의 노력의 결실을 함께 묶는 효과는 R&D특구를 완성하는 데에서 나타나리라 생 각합니다. 이제는 유치하는 것에만 치중할 것이 아니 라, 유치된 사업이 어떻게 하면 성공할 것인가를 고 민할 때입니다. R&D특구의 최종 목표는 기존의 유 치된 대학 및 연구소에서 산출된 지적재산 및 노하우 를 산업체에 이전하고 산업화하는 것입니다. 산업화 시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산업체와 대학, 연구소가 함께 머리를 같이 해야합니다.” 최근 모교는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돼‘명문 광주 일고’재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모교 가 침체를 벗어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한 두 사람의 노력으로 그 옛날의 명성을 다시 이 뤄내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 자신도 우리가 비판하는 특권층의 자리에 일고라는 그룹으로 편안 하게 안주하지 않았는지 반성도 해야 합니다. 그러나 모든 부와 인재가 서울에 몰리는 현상은 고쳐져야 한
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위한 하나의 대안으로 지방 의 고등학교, 대학교에 인재가 몰리고, 그래서 인재 와 부가 지방에도 분산되는 한국이 되어야 한다는 마 음에서 모교가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됨을 축하드립 니다. 단지 지정되었다고 곧 훌륭해지지도 않을뿐더 러 모진 고난을 이기지 않으면 또 다른 패배를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아직 교직에 남아계신 동문 교사 들, 옛날의 명성을 생각해서 들어오는 재학생들, 그 리고 그들을 후원하는 우리 동문들의 열의가 필요합 니다. 그간 장학할동에 미진했던 동문들의 후원이 더 욱 감사할 때입니다.” 마지막으로 선후배 동문들과 재학생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조그만 분야에서 조금 밖에 모르는 저에게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하게 하셨습니다. 학창시절 좋은 뜻으 로 학생탑을 가슴에 보듬었던 기억과 세상일을 고민 했던 경험이 지금까지의 삶을 보내게 했던 것처럼, 많은 선후배 동문들께서 열심히 사시는 것이 부럽고, 또한 재학생 후배들께서 긴 여정을 후회 없이 살기 위해서 공부에 정진하는 것을 격려합니다.” ■■■ 인터뷰 _ 양 봉 모 (56회) 광주불교방송 보도제작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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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 업계 최고봉! 그 비결은 섬김과 배려
투명한 운용·고객중심· 내재가치 충실이 투자철학 KTB자산운용 사장 장 인 환(52회) KTB 자산운용. 이 회사는 언제 설립된 회사입니까? “1999년 9월11일에 18명으로 창업하여, 2010년 10얼 현재 86명으로 직원이 늘었으며 운용자산은 11 조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작년 상해사무소를 설립하 고 올해는 홍콩법인을 설립하여 해외펀드 설정을 적 극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언제부터 이 업계에 몸을 담으셨고 그동안에는 어 느 직장에서 일해 오셨습니까? “Fund Manager의 길을 걷게 된 계기는 1990년 동원증권(한국투자증권)에서 고유자산과 해외자산을 운용하면서 명성과 실적을 쌓게 되었습니다. 1997년 현대투자신탁으로 스카우트 돼 Buy Korea Fund의 설립멤버로서 Fund Manager 의 본격적인 길을 걷 게 되었죠. 그리고 1999년에 창업한 KTB자산운용에 서 현재까지 일하고 있습니다.” KTB자산운용의 강점은? “KTB자산운용의 가장 큰 강점은‘운용의 안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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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안정적인 수익률을 꾸준히 낼 수 있는 것도 이 때문 입니다. 지난 1999년 창업 당시 구성원들인 임원급 펀드매니저들이 그대로 남아 있어 운용의 안 정성을 높여 주고 있습니다. 운용회사에서 가장 중요 한 것은 사람이라는 것이 KTB자산운용의 지론입니 다. 우수한 운용 인력도 중요하지만 안정적인 인력들 이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운용하는 것이 더 중요하 다는 신념 하에서 꾸준하면서 안정적인 수익률을 일 굴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안정적인 운용 실적 하에서 최근 6년간 수탁고가 2조원에서 11조원으로 증가할 정도로 큰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각종 펀드 대상을 휩쓸었고 주식형 펀드의 최근 5년 전 체 수익률에서도 업계 1위를 기록했습니다. 그 비법 은 무엇입니까? “KTB자산운용의 투자철학은 투명한 운용, 고객중 심 운용, 내재가치에 충실한 운용입니다. 회사는 투 자철학을 지키는 것이 곧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 임을 신념으로 삼고, 철저한 내재가치 분석에 따른 운용과 함께 운용의 투명성을 높이고, 리스크관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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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시는 선진증시로 보아야 될 것입니다. 그동안 기업의 투명성과 정치적 불안정성 때문에 Discount를 받아온 한국증시는 2000년 후반부터 선진증시를 향해가고 있습니다
도 집중함으로써 꾸준한 수익률을 보여줄 수 있었습 니다. 시장에 대한 통찰력, 그리고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아내는 역발상을 통해 대범하고 직선적인 운용 스 타일을 보여 준 것도 펀드 수익률 및 회사 발전의 원 동력이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2008년 말부터 원 자재관련시장이 저평가 되어 있다는 점에 착안, 원자 재관련펀드의 출시를 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2009 년 초 유가가 30달러대로 떨어지자 유가관련 펀드를 적극적으로 만들었고, 큰 성과를 가지고 왔습니다. 2009년 1/4분기에 설정한 펀드들은 수익률이 최대 60~70% 까지 올라갔고 회사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2010년도에는 홍콩 의 IPO시장이 활성화 될 것을 예상하고 KTB글로벌 공모주 펀드를 출시하여 2천억원의 투자자금을 유치 하였으며, 수익률 또한 성공적이었습니다. 저는 섬김과 배려의 정신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직 원들을 존중하고 아껴주는 마음으로 회사를 경영해 왔습니다. 이는 회사의 실적뿐 아니라 회사의 이직률 에서도 나타납니다. 업계 최저 수준의 이직률로 실제 회사 창립직원 18명 중 현재 재직하는 인원은 13명으 로 10년 이상 된 운용사에서는 극히 보기 드문 일이 라는 것이 업계의 평가이죠. 또 다른 장점은 수평적인 조직문화입니다.“자산운 용업은‘창조적’산업이기 때문에 조직 문화가 반드 시 상하 관계가 아닌 수평적이어야 한다” 는 점을 직 원들에게 강조하고 있습니다. 펀드 운용은 펀드매니 저가 자유롭게 본인의 의견을 제시하고 이를 통합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한데 수직적 문화가 뿌리 깊은 상 명하복식 조직은 성공하기 힘들죠. 회사 임직원간의 파트너십 관계와 조직원 각자가 대표로서 의사를 표 현하고 대외적으로 의사결정을 제시할 수 있는 조직 문화가 10년 동안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회 사가 성장할 수 있는 바탕이 되어 왔습니다.
우리나라 최고 자산운용 회사의 CEO인데요. 국 내 증시는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 것으로 보시고 우 리나라는 언제쯤 선진국 평균 주가수익비율에 맞춰 질 것으로 보십니까? “이미 한국증시는 선진증시로 보아야 될 것입니다. 그동안 기업의 투명성과 정치적 불안정성 때문에 Discount를 받아온 한국증시는 2000년 후반부터 선 진증시를 향해가고 있습니다. 현재 10배 수준의 PER(주가수익배율)은 15배 수준으로 올라갈 것이며 한국증시는 향후 3년 내에 3000P수준을 향해 상승할 것입니다. 현재 한국상장기업의 영업이익 총계는 100 조원 수준에 달하며 금융위기전의 60~70조 수준보 다 뛰어난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한국기업은 이제 본 질가치 측면뿐 아니라 선진시장으로 진입하면서 선진 국 수준의 Premium까지 향유하게 될 것입니다.” 현대투자신탁운용 당시 바이코리아 펀드의 성공 이 신화처럼 남아 있습니다. 그 때를 가장 중점을 두었던 점은 어떤 점이었습니까? “1997-1999년 Buy Korea Fund 같은 단기 고수 익을 추구하며 목표달성형 Fund에 집중하였습니다. 저의 운용철학 이었기보다는 1990년대 후반 한국 투자자에게는 Fund라는 용어자체가 생소하였기 때 문에“집단투자기구” 로서 Fund 라는 실체에 대해서 매력과 성과가 필요한 시기였다고 생각됩니다. 하루 에 2000억~3000억에 가까운 매매를 하면서 투자자 에게는 기대만큼의 수익을 안겨주고 나에게는 자본 시장에서 명성(?)을 안겨주었지만 돌아보면 자본시장 에서 나의 역할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한 시기였습 니다. 90년 후반은 한국자본시장에서의 높은 변동성, 지 배구조의 불투명성, 재벌에 의한 주주가치의 훼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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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빈번했던 시기였기 때문에 한국시장에서“장기투 자” 라는 개념이 존재하기 어려웠던 시기였고, 시대적 인 흐름을 잘 반영한 것이“Spot Fund” 였던 것 같습 니다 ‘단기수익’ 의 90년 말의 Buy Korea Fund신화는 그 시대가 만들어낸 시대 개념이며 지금은 장기적이 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과는 동기동창인데요. 두 분 이 힘을 합해서 회사를 운영하셨다면 어땠을까 하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함께하지 않은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지, 그리고 박회장과는 어떻게 지내고 계십니까? “항상 친구로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박현주 회장은 자본시장의 한 획을 성공적 으로 그은 광주일고의“자랑스러운 동문 ” 입니다. 미 래에셋과 KTB자산운용을 많이 아끼고 사랑해 주시 기 바랍니다.” 사장님을 한국 펀드 시장의 맏형이라고들 하는데 요. 그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제 꿈은 1세대 Fund Manager로서 한국자본시 장에서 한 획을 긋는 것입니다. 평범한 원칙과 태도를 장기간 지켜 나가며 투자자 에게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익을 제공하는 것이죠. 젊을 때부터 피터린치나 앤서니 볼턴의 투자원칙 과 철학을 보면서 그런 길을 가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한국자본시장의 특성을 고려한 저만의 운용 원칙을 세워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시간이 흐를수록 부족함을 느낍니다. 후배들에게 항상 저의 경험을 잘 들려주고 기억에 남고 좋은 선배로서 기억되기를 원하며 노력합니다.” 펀드 매니저가 갖춰야 할 덕목은 무엇입니까? “Fund Manager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Insight와 분석력과 정직성입니다 펀드매니저는 고객자산을 맡은 사람으로서‘선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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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관리자’ 로서 의무에 충실해야 합니다. 또한 미래 에 대한 끊임없는 공부와 탐구로서“성장주” 를 조기 에 발굴해서 투자해야 합니다. 그리고 균형감을 잘유지해야 합니다. 어떠한 상황 에서도 쏠리지 않는 투자관을 가져야 합니다.” 개인의 재테크는 어떻게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 부동산 30% ● 국내주식형펀드 20% ● 해외주식형펀드 20% ● 해외COMMODITY펀드(원유, 곡물)10% ● 현금, 보험, 연금 20% 하루의 시간을 어떻게 쪼개서 쓰고 계신지 일과를 소개해 주시죠. “하루에 보통 12시 정도에 자고 새벽5시에 일어납 니다. 하루 5시간 정도 수면은 30년간 지속하고 있는 습관이죠. 새벽에는 운동과 조찬회 모임을 참석하고 회사에서는 오후 5~6시 정도에 퇴근합니다. 퇴근 후 보통 2개 정도의 모임과 대학원 강의 등을 합니다. 1 년에 50~60회 정도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우리 동문들과 재학생 후배들에게 들려주 고 싶은 말씀은. ●항상 미래에 대한 열정과 희망을 가지세요. ●걱정과 근심은 하지 마세요. 걱정과 근심은 건강 과 마음을 해칠 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미래에 대한 직업을 너무 빨리 결정하지 마십시 오. 이제는 100세를 사는 세상입니다. 하고 싶고 좋아 하는 일이 있다면 시간을 걸려서 투자 하십 시오. (대학은 5~6년 다녀도 됩니다) ●개인의 경력을 화려하게 쌓는 것 보다 좋은 인간 관계를 쌓는 게 성공한 삶을 이룹니다. ●봉사하고 나누는 삶을 살도록 합시다.
■■■ 인터뷰 _ 양 봉 모 (56회) 광주불교방송 보도제작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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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의료원장 취임 박영걸 동문 7월 25일 강진의료 병원장에 취임했다. 박 동문은 전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30여년간 전남대 의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교육연구실장, 진료처장, 기획조 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박 동문은 2013년 7월 25일까지 3년간 강진의료원 운영 전반 에 대한 책임을 맡게 된다. 박 영 걸(39회)
순천대 6대 총장에 선임
임 상 규(43회)
순천대학교 제 6대 총장으로 임상규 동문이 선임됐다. 임상규 순천대 웰빙자원학과 교수는 6월 29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의 최 종 재가를 얻어 제6대 총장으로 임명돼, 4년간의 직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임 동문은 순천 출신으로, 1975년(행정고시 17회) 공직에 입문해 기획예산처 예산 실장, 과학기술부 차관, 과학기술 혁신본부장, 국무조정실장, 농림부 장관 등 33년간 중앙부처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뒤 지난 2008년 6월 순천대 교수로 임용됐다. 임 총장은 총장 선출 이전에도 중앙부처의 다양한 행정경험과 폭넓은 인맥 등을 토 대로 순천대 발전위원장으로 활동해 왔다.
민주당 사무총장 임명 민주당 이낙연 동문 이 당 사무총장에 임명됐다. 이 총장은 전남도당 위원장을 겸임한다. 3선 의원인 이 동문은 기자 출신으로 새천년민주당 대변인과 원내대표, 노무현 대 통령 당선자 대변인, 민주당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이 낙 연(45회)
7.28 보궐선거 광주광역시 남구 국회의원 당선
장 병 완(46회)
광주 남구 보궐선거에서 기획예산처 장관을 지낸 민주당 장병완 동문이 당선의 영 예를 안았다. 장병완 동문은 선거에서 나타난 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여 민주당과 광주 남구를 살리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 동문은 제17회 행정고등고시 합격, 경제기획원 예산관리과장, 재정경제원 국민생활국 생활물가과 과장, 기획예산처 총 무과 과장, 기획예산처 경제예산심의관, 기획예산처 기금정책국 국장, 새천년민주당 기획예산담당 수석전문위원, 열린우리당 수석전문위원, 기획예산처 예산실 실장, 기 획예산처 차관, 제7대 기획예산처 장관, 제10대 호남대학교 총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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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경제부시장 임명
강 계 두(48회)
광주시는 경제부시장에 강계두 동문을 임명했다.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행 시(22회)에 합격해 기획예산처 재정협력과장, 교육정보예산과장, 과학환경과장, 국방 예산과장, 기획예산담당관, 총무과장, 경제예산심의관, 행정재정기획단장, 국고국장 등 기획예산처 요직을 두루 거쳤다. 강 동문은 현재 세계사이언스파크협회(IASP) 국 제이사 겸 아·태지역의장도 맡고 있다.
목포시 부시장에 부임
박 내 영(48회)
” 7월 29일 목포시 부시장에 부임한 박내영 동문은“세라믹·신재생 에너지·해양 레저산업 등 신성장 동력산업이 R&D 센터를 중심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 며“해양관광중심 도시, 원·신도심 균형 개발, 교육·문화진흥, 함께 사는 복지사회, 서남권 광역도시건설에 책임역할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행정고시 (24회) 출신으로 전남도 관광문화국장·자치행정국장·의회사무처장·중소기업지원 센터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10 도시대상 국무총리상
송 광 운(48회)
국토해양부가 주최한‘대한민국 2010 도시대상’ 에서 선도사업 부문인‘천(天)·지 (地)·인(人) 문화 소통 길 조성사업’사례를 공모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전국 기 초자치단체 37곳이 참여한 이번 평가에서 북구는 버려진 자투리 공간을 주민들이 쉴 수 있고 자연과 벗할 수 있는 산책로로 재조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 재 문화 소통길은 도심 속 선진 명품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다른 기초자치단체의 벤치마킹 사례가 되고 있다. 송광운 동문은“문화 소통길은 지역민과 전문가가 함께 노력한 결과물” 이라며“자연과 문화, 사람을 한데 아우르는 광주 최고의 대표적 거점 공간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전주지법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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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은 신임 전주지법원장에 고영한 동문을 임명, 발령했다. 고 동문은 서울법대 를 나와 제21회 사법시험(사법연수원 11기)에 합격해 1984년 대전지법 판사로 임관했 다.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민사·형사·행정부 부장판사 및 서울중앙지법 파산수석부장판사 등을 역임해 민·형사는 물론 행정·파산 등 모든 분야에 있어서 이론과 실무에 정통한‘실력파 법관’ 으로 이름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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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행정자치비서관 발탁 이명박 대통령은 9월 14일 청와대 행정자치비서관에 박재영(49회) 동문을 행정안전부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을 임명했다. 박 동문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5회)에 합격한 뒤 함평군수와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역임했다. 박 재 영(49회)
오장환문학상 수상
최 두 석(50회)
오장환(1918∼1951년) 시인을 기리고자 실천문학사와 보은문화원이 주관하는 제3회 오 장환문학상 수상자로 시인 최두석 동문이 선정됐다. 수상 시집은‘투구꽃’ 이다. 심사위원 들은@“자연과 사물에 대해 깊은 통찰을 보이면서도 끊임없이 그것을 삶의 구체적 경험과 연결시켜 이해하는 상상력은 한국 현대시의 든든한 보람” 이라며“그의 시에 일관되게 흐 르는 생명의 억압에 대한 미학적 항의야말로 우리 시대 시정신의 요체” 라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광주시투자협력관 위촉
유 호 상(51회)
광주시는 해외분야투자유치를 위해 코트라(KOTRA)소속 유호상 동문을 투자협력관으 로 위촉했다. 신임 유 동문은 한국외국어대학 아랍어과를 졸업했다. 1990년 코트라에 입 사해 그동안 투자유치 관련 업무와 해외무역관장 등을 두루 거친 해외분야 투자유치 전문 가다. 투자협력관은 해외분야 투자유치 자문과 해외 투자유치 주요 프로젝트를 맡게 된 다. 신임 유 동문은“그동안 민간기업에서 쌓은 경험과 인맥을 최대한 활용해 해외분야의 투자유치를 성사시켜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광주고검 차장검사 부임 광주고검 차장검사에 임권수 동문이 부임했다. 임 동문은 소탈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성 실하고 책임감도 강해 상하간 신망이 두텁다. 서울대 법대를 나와 해남지청장과 대전지검 공안부장, 대검 과학수사과장, 부산지검 형사2부장, 통영지청장,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부산 동부지청장, 서울고검 공판 부장 등을 역임했다. 임 권 수(51회)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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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기조실장 김영선 시의회 사무처장에 문인
김 영 선(52회)
광주시 신임 기획조정실장에 김영선 시의회 사무처장이 임명됐 다. 또 시의회 사무처장 후임에는 문인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장(부 이사관)이 승진 임명됐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10월 1일 이 같은 내용 을 골자로 윤봉근 광주시의회 의장과 인사협의를 마쳤다. 광주시는 인사위원회를 열어 문 본부장에 대한 승진 의결과 함께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김 동문은 행정고시(26회) 출신으로 전남도 기획관, 행정 안전부 행정정보화담당관, 자치경찰제 실무추진단장, 광주시 기획 관리실장 등을 지냈다. 문 동문은 기술고시(20회) 출신으로 광주시 지하철건설본부장, 건설국장, 북구 부구청장, 자치행정국장 등을 역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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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장 취임
안연순(52회)
10월 1일자로 영산강유역환경청장에 안연순 동문이 취임했다. 안 동문은 전남대 공정설 계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레곤주립대 환경공학 석사를 수료했다. 1983년 기술고시 19회 로 공직에 입문해 환경부 폐기물자원국 화학물질과장, 대통령 비서실 환경행정관, 환경부 환경평가과장, 대기정책과장, 수도권대기환경청장, 주중 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 국립생 물자원관 기획전시부장 등을 역임했다.
광주 관광협회장 유공자 선정 대통령 표창 김홍주 광주시 관광협회장이 최근 제37회 세계 관광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 다. 김 동문은 열악한 관광산업 여건 속에서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관광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는 등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홍 주(53회) ■■■ 동문동정 내용은 신문에서 발췌한것임
70│제51호 동창회보
B O O K
GOOD BOOK 지역신문과 로컬리즘-이론과 실제 배병화 동문이 지역신문이 추구해야 할 로컬리즘 문제를 다룬 현직 언론인의 저서를 출간했다. 6년 전‘지방신문 해법-개혁이냐 지원이냐’ 의 저술에서 지방신문에 대한 정부 의 지원방향을 모색한 바 있는 배 동문은 이 책에서 지역과 공동체, 지역신문에 대해 정의를 내리고 지역 저널리즘으로서 지역신문이 나아갈 방향타를 제시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배병화(52회) 저
배 동문은“지역 저널리즘의 가치 요소를 도출하기가 쉽지 않은 작업이었으나 학계 및 현업에서 처음 있는 시도라는데 의의를 둘 수 있다” 며“전국 7개 신문사 의 저널리즘 패턴을 분석하고 미국, 유럽 등 주요 국가와 어떤 차이가 나는지 비 교 분석했다” 고 했다. 【약력】전남대학교 대학원 법학박사 / 광주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 광주지방법원 민사언론전문조정위원 / 전남매일 상무이사겸 논설주간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71
솔개와 현미경(칼럼집) 입술이 탄다(시집) 형광석 동문이 남도일보의 <남도시론>에 게재했던 칼럼 을 모은 칼럼집<솔개와 현미경>과 틈틈이 써온 시들을 엮은 시집 <입술이 탄다>를 출간했다. <솔개와 현미경>에는 10개 의 영역으로 나누어진 75편의 칼럼이 실려있다. 경제와 사회 를 구석구석 날카롭게 파헤치고, 우리가 나아갈 사회의 올바 른 방향을 대해 안내하는 깃발일 만큼 이 칼럼집은 첫 쪽에서 부터 끝 쪽까지 좀처럼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한다. 형광석(52회) 저
시집 <입술이 탄다>는 서민들의 애환과 아픔과 소망을 애정 깊 게 다루면서, 동시에 서민들의 삶과 감성을 따뜻하게 감싸 안아주 고 있다. 때론 깊은 서정의 세계에 시심의 불을 부비게 하여 감동을 주기도 한다. 【약력】한실문예창작 한꿈문학회 회원 / (사)한국문인협회 회원 / 목포과학대학 교수 / 전남지방노동위원회 심판담당 공익위원 / 남도일보[남도시론] 칼 럼니스트
내 가슴이 하늘이면 그대는 별입니다 양봉모 동문이 시집 <내 가슴이 하늘이면 그대는 별입니다>를 출간했다. 연둣 빛에 물든 봄결1, 뜰 가득한 여름의 꿈2, 그리움 색칠하는 가을 하늘3, 첫 눈 오는 날4, 맑은 그대5, 그리워하며 살기6, 처음 그대로7, 사람 사는 세상8, 절로 가는 길9 등 총 9부로 나뉘어 있으며 서정성과 인간의 정, 불교의 윤회·자비사상을 읊 은 108편의 시가 수록됐다. 김해성(서울여대 명예교수·월간한국시 발행인)은 양시인의 시를‘시어의 선택 과 배열 배합이 타 시인에게는 볼 수 없는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우리 주변의 생활 용어를 갈고 닦는데 있어서 그 세공절제기술이 독보적이다’ 고 하였다. 양봉모(56회)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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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월간 한국시 등단(2003년) / 광주·전남문인협회 회원 / 광주시인협회 회원 / 문학동인 자미원 회원 / 광주시낭송가협회 회원 / 광주불교방송 보도·제작부장
무등의 빛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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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의 빛 광장에서는 일고인들의 다양한 소리를 듣고자 합니다. 동문 및 동문 가족들의 생각과 솜씨가 담긴 시, 수필, 에세이, 사진, 그림 등의 작품들을 보내주시면 정성껏 편집하여 싣겠습니다. 동문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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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 보내실 곳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무등의 빛 > 편집실 _광주광역시 북구 누문동 144번지 전화 062)527-1955 팩스 062)522-1955 메일 jeil1955@hanmail.net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73
무|등|의|빛|광|장
여름산행은 보약중의 보약 (지리산 뱀사골 피서 산행) 냐고 핀잔이다. 그러나 삭막한 아파트 공간의 아스팔 트의 복사열로 인하여 숨이 막히는 폭염 속에서 날마 다 지내는 것보다 아침에 버스를 타고 목적지에 도착 하여 본인의 역량에 맞게 원하는 등산로를 선택해 산 에 안기면 오늘 하루 피서는 끝나는 것이다. 8월 셋째 주 산행은 지리산 뱀사골이다. 뱀사골 산행 이틀 전인가 국지성 호우가 내려 계곡 에 혹 위험이 따르지 않을까 염려가 되었다. 어떤 회 원은 비가 많이 내려 뱀사골로 가면 불참 하겠다고 전 해왔다. 현지에 도착하여 상황을 본 후 위험하다고 판 단되면 노고단으로 변경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내고서 야 동참한 회원도 있다.
李 漢 奎 (31회) 武珍山岳會 31回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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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산은 예로부터‘壯하나 勝하지 않다고’했다. 지리산은 세 개의 도(道)와 다섯 개 시·군, 열 다섯 개 읍·면(邑·面)에 접한 광활하면서도 웅대한 산으로 우리나라 국립공원 제1호이다. 무진산악회는 매주 수요일 산행을 하는데 여름에 는 피서를 겸한 산행을 한다. 7, 8월에 계곡을 찾아 산행을 하기 때문에 도시속의 공간보다 훨씬 더 시원 한 하루를 보내게 된다. 입추 처서가 다가오면 조석으로 찬바람이 옷깃을 스쳐 더위가 한풀 꺾이는 게 보통인데 금년은 유난스 레 9월 초순까지 늦더위가 기승을 부린다는 기상청의 예보다. 지구온난화로 기상이변이 지구촌 곳곳에 발 생하여 홍수사태, 혹서, 혹한에 시달리고 그 피해가 무척 많음을 방송을 통해 접하는데 우리나라에는 피 해 없이 조용히 지나가기를 기원해 본다. 이번 산행 계획을 친구들이 알고 더위에 웬 산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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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사골은 지명부터가 범상치 않다. 단순히 뱀처럼 기다란 계곡이라고만 생각하나 여기엔 유서 깊은 전 설이 서려있다.‘뱀사골에는 1300여 년 전 송림사라 고 하는 절이 있었다고 한다. 대 사찰로 1년에 한 번, 스님 한 분을 뽑아 7월 백중날 신선바위에서 기도를 드리게 하면 신선이 되어 승천 한다’하여 이 행사를 해마다 계속해 왔다고 한다. 이를 기이하게 여긴 고승 이 독약이 묻은 옷을 스님에게 입히고 신선 바위에 올 라 기도를 드리게 했는데 그날 새 벽 괴성과 함께 기 도드리던 스님은 간곳이 없고 계곡의 용소에서 용이 못된 이무기가 죽어 있었다한다. 이 후 사람들은 이 계곡을 뱀이 죽은 골짜기라 하여‘뱀사골’이라 불렀 으며 오늘에 이르게 되었단다. 여름철 피서지로 인파 가 인산인해를 이루는 지리산을 대변하는 골짜기. 계 곡의 길이만도 7킬로미터 정도 되며 등산하는데 상당 한 시간이 소요되는 계곡이다. 기암괴석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이 어우러졌으며 요소요소에는 각각의 기이한 명칭들이 붙여져 있어 산행하는 이로 하여금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용이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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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에게는 여름산행이 귀찮게 생각되기도 하겠지만, 오염되지 않은 신선한 공기를 들여 마시면서 땀 흘린 만큼 상쾌한 등산은 더 없이 더위를 극복하고 건강 증진을 위한 보약중 보약이 산행이 아닌가, 라고 생각을 해본다.
동쳤다는‘요룡대’큰 뱀이 목욕 한 후 허물을 벗고 용이 되여 하늘로 승천하다가 이곳 암바위에 떨어져 100미터 되는 자국이 생겨났고, 그 자국 위로 흐르는 물줄기가 용의 승천하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탁룡 소’ , 그 외에 병소, 제승대, 간장소 등 흥미진진한 명 칭이 붙여진 장소를 지날 때면 조상들의 멋과 지혜가 느껴진다. 우리 산악회는 자율산행을 시행하여 집단적인 산 행은 하지 않고 삼삼오오 짝을 지어 자기의 역량에 알 맞게 유유자적 산행을 한다. 산행로가 잘 정비되어 있 어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하는 기분으로 걸을 수 있어 부담이 되지 않는다. 뱀사골 입구에 진입하 자 냉각된 공기가 감싸 주는 듯 냉기가 들 정도 로 시원한 감이 든다. 푸 르고 청천한 하늘에 하얀 흰 구름이 수를 놓고 산 세는 폭우로 머금는 물들 을 토해 내 듯 곳곳이 작 은 폭포를 이루고 있다. 숲은 물로 배를 채운 듯 싱싱하고 햇빛에 반사되 는 나무 잎은 한층 싱그러워 시원하기만 하다. 녹음이 짙은 길을 따라 가도 가도 메미의 합창소리가 산행인 의 귀를 즐겁게 한다. 구슬 땀 흘려 걷는 것 이상의 운 동효과는 물론 피서는 없을 성 싶다. 급경사 계곡에서 쏟아지는 물줄기는 바위에 부서 져 굉음과 함께 햇살에 반사된 하얀 포말을 만드니 보 기만 하여도 가슴속까지 후련하다. 이렇게 굉음을 내 며 쏟아지는 폭포가 있는가 하면 잔잔한 호수처럼 새 파란 연못을 이루고 있기도 하여 풍덩 뛰어들고 싶은
충동을 느끼기도 한다. 전광주여성산악회 회장을 역임한 정여사님이 우연 히 동참하게 되어 즐거움이 배가 된 듯하다. 후미에서 널따란 바위에 점심자리를 마련하였다고 전달되었 다. 가던 길을 되돌려 모두가 한자리에 모였다. 서너 명씩 짝을 지어 각자가 준비해 온 반찬을 개봉하니 진 수성찬이라, 자연과 어우러진 훌륭한 밥상이다.‘渴 時一滴 如甘露’ 라. 땀 흘린 후 동동주로 반주를 한 잔 들이키니 그 맛이 꿀맛이다. 경험하지 않는 사람은 그 맛을 짐작이나 할 수 있을까? 점심 후 탁족을 하기도 하고 옷 입은 채 물속에서 미끄럼을 타기도 하며 물장 구도 치고 바위에 등을 대고 잠시의 휴식과 여유를 즐 기며 동심의 세계에 잠 겨 보기도 한다. 하산하는 옆길에 만난 와우동네 수호신 천연기 념물 제 424호의 속리산 정이품송을 만났다. 우 람한 천년송이 우뚝 솟 아 우리를 반긴다. 뱀사 골에 오는 이들이 이곳 은 가파른 콘크리트길이 라 찾은 이가 그리 많지 않지만 기회가 주어진다 면 한 번 들러 올만한 곳이다. 전 회원이 주차장에 도 착하였다. 각자 수박 한 조각으로 갈증을 풀고 피로를 씻어내는 오늘 산행의 종지부를 찍는 순간이다. 어떤 이에게는 여름산행이 귀찮게 생각되기도 하겠 지만, 오염되지 않은 신선한 공기를 들여 마시면서 땀 흘린 만큼 상쾌한 등산은 더 없이 더위를 극복하고 건 강 증진을 위한 보약중 보약이 산행이 아닌가, 라고 생각을 해본다. 집으로 돌아오는 발걸음이 가볍다.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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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 인생 다모작”경영 첫 번째 시기는 30세 정도까지이다.무엇인가를 얻는(to have)시기이다. 배우고 익히고 경험하는 노력을 기울여 사회생활을 준비하는 단계이다. 이 시기에 기울인 노력이 다음무대의 베이스 캠프가 된다. 두 번째 무대는 60세 정도까지 이르는 일하는 시 기이다.이 구간은 무엇인가를 성취하는(to achieve) 때다. 비즈니스에서 성공하는 것을 비롯 각자의 일 터에서 최고의 단계를 이루려고 노력하는 시기이 다. 보통의 경우는 여기까지를 현역으로 보고 그 이 후를 은퇴라고 부른다.
전
오 홍 식 (40회)
세계 특히 우리 대한 민국은 고령화가 가속 화하면서 몇 년전부터“인생 2모작.다모작”애기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현직에 있을 때가 첫 번째 무대요.은퇴 하고도 새로운 무대에서“먹고살기 위해”또 일해야 한다는 의미 에서다.
모든 2~3분법이 그렇듯 인생을 2모작 다모작으 로 보는 시각은 여러 가지 시사하는 점이 많다. 우선 첫 번째 무대에서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는 대전제가 있다. 그래야 두 번째 인생이 가능하다. 최근 자기 계발 연구가들 사이에서“인생 3모작” 은 보다 적극적인 인생 설계를 주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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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3모작의 인생경영에서는 이 두 번째 무 대에서 이룬 것이 바탕이돼 정말 중요한 제3막을 시작할수 있게 해준다. 3막은 60세이후 빠른 사람은 50대중반이후부터 시작되는데 무엇인가를 나누고 주는 (to give)시기 이다. 이 때에 와서 개인들은 인생의 목적을 찾고 자기 의 삶의 의미를 실현하려고 노력한다. 3모작은 2모작의 업그레이드 버전이기도 한다.건 강한 중년 삶을 영위하는 사람들이 늘어 나면서 이 왕이면 제대로된 목표를 인생의 주인이 되겠다는 마음자세가 중요하다. 환자분(고객)관리 하다보면,핸드폰 저장력 및 자 주 다른 번호가 찍혀 불편을 당하면서 힘들어 하다 가 전에 쓰던 핸드폰은 1.000명 정도 입력만 되어 불편해.5.000명까지 입력이 가능한 Galaxy.S폰을 바꿔는데 넘 즐겁고 편리해서.여러가지 어플리케이 션은 나중에 배우더라도. 직업이 장 노년층을 주로 진료하는 비뇨기과의사로서 ,80-90세 되신 환자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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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위에는 인생의 3모작, 다모작을 훌륭히 하고 계시는 여러분들이 상존하고 있다. 월드컵이 열렸던 남아공 국부 만델라 전 대통령, 전립선암으로 투병 중이지만, 제2의 신격호회장,로이드 라이트건축가, 테오도르 모노 고고학자같은 분들이 넘많아 행복을 안겨 주었다.
들이 곱게 옷을 차려입으시고 건강하시게 오셔서 약간 부담되는 전립선비대증등 진료비와 비싼 전립 선비대증 약을 처방 받아 가신는데, 우리가 저분 나 이 때 가능할지 존경스럽고 자랑스러울 때가 많다. 나이가 드시면 경제력이 약해지고,더구나 최근에 는 손자들까지 챙겨주어야 한다는데, 몸은 건강치 못해 불편하고,정보력 등 모든 게 뒤쳐져 소외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더구나 연금이 매달 나오면 좋으나.일시불로 자녀분들이나 주위에 뺏기시고 경 제력이 더더욱 어려우시분..
종합병원에서 울분을 작은 의원 외래에서 스트레 스를 해소 하시는지. 장시간 상담하시려하고 자기 주장을 굽히지 않으시고 진료비 낼때는 짜증을 내 시니.. 진료비 좀 냈다고 2개월 후 내용증명 보내, 환불해주라는 분,친절하다고 하신 분이,민원을 내 고..약값이 4백원 차이가 난다고 전화하시고 공단 에 문의하시는분들.. 가족력이 있는 전립선암 환자분들(일반인보다 부 자간 2배).형제간3배), 나이들어 발병해 “아버지” : 암이라 하지만, 완쾌보다는 정지(ar-rest)시켜 10 년정도 여생을 더사시 게 해드리는 게 우리 비뇨기 과의사의 책무이다. 전립선암, 방광암(간헐적 무통성 혈뇨)은 수술보 다는 추후치료(A/S)가 더 중요하니. 서울에서 전립 선암 수술 ,2~3년후 전립선특이항원(PSA)상승되 어.자기공명영상(MRI).뼈스캔(WBBS)에서 다시 재 발,전이되어,방사선치료를 이곳 지방 대학병원에 다 시 전원시킨분들이 많아 마음이 아플 때가 많았다.
5~10년동안 KTX타고 서울로 가지 마시고 이곳 대학병원에서 진료해도 충분하다고 설명후 긍정적 으로 받아주시는 고마운 환자분들.. 전립선특이항 원(PSA)검사 하러 서울까지 가시는 어르신네들,넘 안타까울때 가 많습니다. 조그만한 사무실이지만.2-3모작을 훌륭히 하신 여러 환자분(고객)을 볼 때 마다 존경심이 솟아난다. 80대 중반 나이에 지금도 경영에 열정을 솟는 롯 데,신격호회장님. 건축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는 92세에 구게하임 미술관을 완성 했으며,프랑스 고 고학자 박물과학자,테오도르 모노는 92세에 차드 북서부 티베스티 산맥을 여행하였다. 우리 사무실 아니,우리 주위에는 인생의 3모작, 다모작을 훌륭히 하고 계시는 여러분들이 상존하고 있다. 월드컵이 열렸던 남아공 국부 만델라 전 대통 령, 전립선암으로 투병 중이지만, 제2의 신격호 회 장,로이드 라이트건축가.테오도르 모노 고고학자같 은 분들이 넘많아 행복을 안겨 주었다. 고목나무에 핀 꽃은 더욱더 아름다우며,우리 삶 은 희망 열정 꿈이 넘치는 축복이며 향기이니.. 이 세상에서 제일 좋은 향수는 발칸반도에서 새벽 1-2 시에 딴 장미로 만듭니다. 한밤중에 딴 장미가 가장 향기로운 향을 발산하 기 때문이다. 우리 인생,삶은 아름다운 꽃이며,우리 인생이 다모작이라고하니,단지 노화는 단지 쓰쳐가 는 바람이려니..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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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레 카! 임 석 민 (44회) 한신대학교 경상대학 교수
내
게는 오랫동안 풀리지 않는 의문이 하나 있었다. 소, 돼지, 개, 염소, 토끼 등의 동물은 발정기가 있어, 그 기간에만 교미하여 새끼를 낳곤 하는데, 왜 인간은 시도 때도 없이 방사(房事)를 하느냐 가 의문이었다. 20여년 전에 읽은 [大世界史]라는 책에는, 인간이 배 고픈 수렵생활을 하다가 정착생활을 하면서 배불리 먹고 영양이 좋 아져 성욕이 강해졌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러한 주장에 수긍이 가 지 않았다. 오다 아끼라의 [여자란 남자에게 무엇인가]란 책에서도 다음과 같 이 그러한 논리를 그대로 수용(受容)하고 있었다.“인간은 특히 색 (色)을 좋아하는 동물이다. 거의 모든 포유류에는 교미기가 있다. 발 정기가 아닌 때에는 교미를 하지 않는다. 그런데 인간에게는 교미기 가 없어져 버렸다. 무슨 이유 때문일까? 인간 이외의 동물은 먹이를 얻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사용한다. 교미에 에너지를 사용할 여유가 없다. 그러나 교미를 하지 않으면 종(種)이 단절한다. 그래서 1년에 1 ∼2회의 교미에 에너지를 집중하는 기간을 마련했다. 그것이 교미기 이다. 그러나 인간은 지능이 발달해 먹을 것을 얻기 위해 사용되는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법을 발견했다. 즉, 곡물을 재배하고 수확하여 저장하는 지혜가 생겼다. 그 결과 남아도는 에너지가 생겼다. 그것을 섹스를 하는 데 썼다. 이것이 인간에게 교미기가 없어진 이유이다.”
나는 여전히 이러한 논리와 주장에 공감이 가지 않았다. 그런데 정 확히 17년 전에 미국 시애틀에 머무는 동안 지금은 연세대 사회학과 에서 은퇴한 송복 교수와 일요일이면‘사이(Si)'라는 山을 오르면서 “그것이 알고 싶다” 고 했더니, 자기가 그 정답을 알고 있다는 것이 다. 송교수 曰,“아주 옛날 조물주께서 모든 동물을 모아놓고 각자 합방회수(合房回數)를 정하는데, 예컨대, 소는 1년에 1회, 돼지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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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능적으로 유아를 보호하려는 모성에 반해, 일본의 한 젊은 엄마가 갓난아이를 죽인 사건에 대해, 저자(황영식)의 소감을 피력하는 가운데 인용한 유아살해론이다. 그러나 내게는 이 이론이 바로 내가 오랫동안 풀지 못했던 의문을 푸는 실마리가 된 것이다.
개월에 1회, 토끼는 1개월에 1회, 염소, 사슴, 원숭 이 등 그 회수를 정해오면서, 호랑이에게 1년에 1회 라고 하자, 호랑이가 왜 그리 적냐고 발톱을 앞세우 며 조물주에게 달려들자, 조물주께서 삼십육계 줄 행랑을 놓았는데, 호랑이 뒤에 기다리던 인간이“그 럼 나는 몇 번이냐?” 고 물으니,“너 알아서 해라” 고 해서 무제한으로 하게 된 것이다.” 고 해서, 의문은 풀지 못한 채 웃고 말았다. 이 우화(寓話)는 곧 많은 사람들이 오래 전부터 나와 같은 의문을 품었으되, 그 답을 몰라 이런 우스개로 얼버무린 것으로 사료 된다.
그런데 황영식의 [맨눈으로 보는 일본]이라는 책 에서 그 의문의 해답을 유추해 볼 수 있었다.“영장 류 연구에서 일본 학계의 중요한 공헌의 하나가 수 유기(授乳期)의 새끼를 죽이는 동물사회의 고고로 시(子殺し) 행동을 확인한 것이었다. 1962년 6월 교 토대학(京都大學) 영장류 연구소의 스기야마 유키 마루(衫山幸丸) 교수는 영장류 가운데 처음으로 인 도의 긴꼬리원숭이 무리에서 고고로시 행동을 발견 해 보고했다. 이어 1967년에는 같은 연구소의 스즈 키 아키(鈴木晃) 연구원이 탄자니아 침팬지 무리에 서 비슷한 행동을 확인했다. 이는 나중에 다이언 포 시(Dian Fossey)나 제인 구달(Jane Goodall) 등 에 의해 유아살해(infanticide)란 말로 정착했다. 영장류뿐만 아니라 사자 무리에서도 나타나는 새 끼 죽이기는 생식본능이 가장 큰 동기로 이해되고 있다. 자신의 유전자를 퍼뜨리려는 욕구는 자연에 서 가장 강력한 충동이다. 수유기간 중 암컷은 억제 호르몬의 분비로 발정을 하지 않는다. 수유행위가 배란을 억제하는 포유류 일반의 자연피임 현상이 다. 침팬지, 고릴라, 긴꼬리원숭이 등 모계사회에서
투쟁 끝에 암컷들을 차지한 수컷은 새로운 지배자 에게 밀려나기 전에 서둘러 자신의 유전자를 남겨 야 한다. 다른 수컷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새끼가 젖 떼기를 기다리는 대신 그 새끼를 죽여서 암컷의 발 정을 앞당긴다. 영장류 가운데 이런 행동을 회피한 대표적인 존 재가 피그미 침팬지와 인간이다. 피그미 침팬지의 암컷은 인간과 마찬가지로 수유기간 중 배란이 억 제되는데도 발정을 계속해 수컷을 속여넘길 수 있 다. 이런 점에서 인간의 진화사는 흔히 새끼를 지키 려는 여성의 투쟁사로 비춰지기도 한다. 인간은 사 회발전으로 이런 생물학적 속임수와 함께 도덕률이 라는 장치까지 마련했다. 새끼 죽이기가 성행하는 긴꼬리원숭이 사회에서도 어미는 새끼를 지키려고 애쓰다가 나중에는 포기하고 만다. 더욱이 다른 수 컷의 새끼로 오해하는 예를 빼고 수컷조차도 제 새 끼를 죽이지는 않는다.” 이 글은 본능적으로 유아를 보호하려는 모성에 반해, 일본의 한 젊은 엄마가 갓난아이를 죽인 사건 에 대해, 저자(황영식)의 소감을 피력하는 가운데 인용한 유아살해론이다. 그러나 내게는 이 이론이 바로 내가 오랫동안 풀지 못했던 의문을 푸는 실마 리가 된 것이다. 따라서 아주 먼 옛날 인간이 군혼 생활(群婚生活)을 하던 시절에 힘센 수컷(男性)이 수유기간을 기다리지 못해, 제 씨가 아닌 젖먹이를 살해하기 때문에, 암컷(女性)이 그 젖먹이를 살리기 위해 발정기가 아닌데도 마치 발정기인 것처럼 남 성의 요구에 응하기 시작하면서, 시도때도 없이 방 사를 하게 되었다는 논리가 성립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나의 오랜 의문을 해소할 수 있는 설득력 있는 이론으로 믿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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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여름나들이 삼백예순날 텔레비전과만 동무하시는 여든넷 어머니 멀미가 지겨워 차 타기를 싫어하시건만 억지로 태워 모시고는 너른 데를 찾아 나섰다. 함평천지 돌머리 해변에 당도하자 노모는 증손녀들 손을 잡아끌고 뜨거운 모래밭에 발을 디디신다. *도리포가 멀리 보이는 호수 같은 바다이건만
조 명 화 (48회) -광주서중일고 48회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동대학원 박사 -現)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
“넓응께 속이 다 트인 것 같다.”하신다.
옥수수 여섯 개 담은 한 봉지를 겨우 삼천 원에 파시는 모시 적삼 곱게 입은 동네 할머니는, “집에서 막 쪄 와서 맛있어라우!”; 꽁무니를 일일이 잘라서 삶은 고동을 종이컵 가득 이천 원에 파시는 동네 할머니는, “조까 더 드리리끼라우?”한다.
송림이 좋은 해변이 생각나서 다른‘너른 디’ 로 모시겠다며 자리 옮겨 찾은 곳은 무안군 현경면에 있는 홀통 해수욕장이다. 눈썹 같이 이쁜 해안 뒤로 자리한 송림 사이에 자동차를 얼마든지 주차할 수 있어 좋은 곳이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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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뚝에 온통 문신을 한 청년이 다가와서, “입장료 안 냈지라우? 여기는 사유지라서 돈 받슴다.” “이 땅 주인이 어떤 분이요?” “아는 형님인디, 나는 여그서 그냥 심부름해주고 있슴다.”
홀통은 내가 세 번째 찾았다. 정말이지 우리나라 서남해안은 간 데마다 절경이다. (굳이 순차를 매기라면 칠량에서 마량까지 이어지는 도암만이 으뜸이고)
조카손주들 귀염에 일찍 찾아오는 시장끼를 못 이겨서 일어서자마자 먹을 곳 찾아 들어간 곳은 봉오제 삼거리이다. 쓰러질 듯이 낡고 낮은 지붕을 이고 있는 현대판 주막과 같은 허름한 길가집의 차양을 걸친 평상에 앉았다. 메뉴는 한 가지 **'운저리보리밥'뿐인데 먼저 커다란 양푼에다 참기름을 둘러서 준 다음 이어서 문저리회무침 한 접시와 보리밥을 내주면서 비벼 먹으란다. 아무리 기갈이 감식이라 해도 양푼에 비벼먹는 보리밥과 문저리회의 맛은 일품 가운데 일품이었다. 무엇보다 식초 맛이 으뜸. 차양 옆으로는 대접받지 못한 멀구슬나무 열매들이 귀한 빛으로 영글어가고 있었다. 참으로 맛있는 저녁밥상이었다.
*도리포는 당진의 왜목과 함께, 한 곳에서 해상일출과 해상일몰을 모두 볼 수 있는 곳이다 **순천에서는 '문저리'라 하는데 그곳에서는 '운저리'라고 하였다. 표준어로는 '문절망둥'이다. 회맛이 좋은 여름 고기로서, 가을이 되면 뼈가 굳어져 매운탕으로 밖에 먹지 못하니 회맛을 보려면 요즘이 제철이다.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81
나 의 취 미 활 동
“승마는 최고의 건강스포츠죠! ” 조 한 호 (52회)
"승마가 최고의 스포츠인 것은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조한호(52) 오산한국병원 원장(신경외과 박사)이 승 마에 푹 빠져든 이유다. 그가 말을 타기 시작한 것은 불과 10개월 전이다. 시간상으로는 초보 승마인이다. 하지만 벌써 600번 이상 말 등에 올랐다. 평일에는 하루 3번, 주말에는 최대 6번까지 말에 오 르며 승마실력을 키우고 있다. 승마에 푹 빠진 그는 “하루라도 말에 오르지 않으면 마음이 답답하다” 고말 할 정도다. 2남1녀를 두고 있는 조 원장은 가족을 생활의 중심 에 두는 가장이다. 자녀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한 후 부 터 가족 모두와 함께 할 수 있는 취미를 찾기 위해 노 력했다. 1997년에는 가족 밴드를 결성하기도 했다. 자신이 보컬과 기타를 담당했고 아내 임혜경(47)씨 가 키보드를, 큰아들 영탁(22)씨는 드럼, 딸 희영(20) 씨는 베이스를 각각 맡았다. 2001년에는 KBS 아침마 당에 초대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밴드는 오래 할 수 없었다. 조원장은 "큰 아이가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선 호하는 음악이 달라 밴드 활동이 어려웠다"고 밝혔다. 이후 그는 10년 가까이 골프에 빠져 살았다. 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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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두 번 이상 필드를 찾았다. 2007년에는 한원컨트리 클럽컵 챔피언에 오르기도 했다. 클럽컵 챔피언은 프 로골퍼에 버금가는 실력을 갖춘 초 고수 아마추어다. 하지만 2007년 클럽컵 우승 이후 갑자기 골프가 시 들해졌다. 조원장은“클럽컵 우승 후 생각해보니 가족 에게, 특히 부인에게 못할 짓을 한 것 같았다. 주말이 면 항상 집사람은 혼자 있었다” 고 회상했다. 그런 그가 승마를 하기로 결정한 때는 2009년 무렵이었다. 제주 도로 가족과 함께 휴가를 갔다가 승마를 체험한 뒤 온 가족이 함께 승마를 하기로 결정했다. 가족들도 말 타 는 것을 재미있어 했다. “이거다 싶었다. 이후에 본격적으로 가족과 말을 타 기 시작했는데 말 하나로 가족이 뭉쳤다. 말 이야기를 하면 시간가는 줄 모른다” 고 조원장은 즐거워 했다. 조 원장은 타고난 동물 애호가다. 어릴때 부터 개· 사슴·고양이 등을 키웠다. 하지만 이제 개는 키우지 않는다. 아픈 기억이 있어 서다. 초등학교 시절 진돗개 한 마리를 키웠는데 애지 중지하며 동생처럼 아꼈다. 하지만 개는 5년 만에 갑 자기 죽었다. 이후 한 달 가까이 밥도 잘 먹을 수 없었 다. 어린 마음에 상처가 너무 컸고 이후 개는 물론 동
물을 키우지 않았다. 그가 말에 정을 붙인 것은 애마 ‘야율보기’덕분이다. 그는“말도 주인을 알아보는데 10m 밖에서 내 발자국 소리만 들어도 마방에서 발을 구르고 소리를 내며 나를 반긴다” 고 흐뭇해 했다. 조 원장은 지난 겨울 어느날 기온이 영하 19도까지 내려가자 말의 안부가 궁금해 밤늦게 마방을 찾았을 정도로 말을 아끼고 있다.
승마인이 된 그에게는 두 가지 목표가 있다. 가족과 함께 계속 말을 타는 것이 첫 번째다. 다음은 기량을 갈고 닦아 전국체전에 엘리트 선수로 출전하는 것이 다. 그는“바둑 명인인 조치훈이 '내 바둑을 하고 싶다' 고 말했던 기억이 난다. 나도 내 말과 완벽한 교감을 하는 나의 승마를 하고 싶다” 고 말했다.
조한호 원장“승마는
조
한호 원장은 승마 를 시작한 후 몸 상태가 크게 변했다. 석 달 만에 85㎏이던 몸무 게가 78㎏으로 줄었다. 또 20년간 술로 인해 생 긴 알콜성 지방간이 말 을 탄 후 6개월 만에 완 전히 사라졌다. 조 원장은“승마를 시 작한 후 살도 빠지고 간도 건강해졌다. 승마가 건강 에 좋은 것을 몸으로 느끼게 됐다” 며“경계성 고혈 압과 경계성 당뇨가 있는 사람들은 꼭 승마를 하라 고 추천하고 있다” 고 밝혔다.
경계성 고혈압과 경계성 당뇨는 수치가 정상 범 위안에 있지만 보통보다 높은 경우를 말한다. 조 원 장은“경계성 고혈압과 경계성 당뇨는 약을 먹어야 할 정도가 아니기 때문에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더욱 위험하고 건강할 때 치유 해야 한다” 며“특히 체중이 많이 나가거나 술을 많 이 하는 경우에는 현재 정상범위에 있더라도
건강스포츠” 40~50대가 되면 대사 중후군으로 가고 심혈 관 지방으로 남게 될 가 능성이 높다” 고 위험성 을 설명했다. 또 승마는 좋은 자세 를 만들어줘 척추가 본 연의 S라인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정신 건강에도 좋다. 욕심을 부리지 않으면 스트 레스를 받지 않고 말과 있으면 정서적으로 안정이 된다. 조 원장은“성질이 급한 사람은 기다리는 법 을 알게 되고, 승마를 하다 보면 포용력도 배울 수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조 원장은‘말을 타면 정력이 좋아진다’ 는 승마 속설을 의학적으로 증명할 계획이다. 신경외 과 전문의인 조 원장은“승마를 하면 엉덩이가 자 극을 받는데 엉덩이는 뇌와 함께 부교감 신경이 몰 려있는 곳이다. 시간이 걸리지만 연구해 볼 가치가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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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의|빛|광|장
추억거리“문학의 밤”참여기 교
정을 떠난 지 30년, 이제 세대를 바꾸는 후학들이 사회에 진출하 는 세대의 변화가 이루어져가는 즈음에 빛 바랜 추억들을 다시 되 짚어 봅니다. 누구나 1분만 눈감으면‘내가 누구지?’ ‘어떻게 살아야 정답일까?” 하 는 하늘로부터 들러오는 소리를 알아져 가는 나이가 되어서 참으로 아름 답게 인생을 채색해 가고 있는 동창들과 함께 호연지기 가득 차고 꿈 많 던 그때 그 시절에 내가 지내왔던 나무껍질 같은 추억거리 하나를 들쳐 볼까 합니다. 우리학교는 11월이면 어김없이 <학생의 날>을 기념하는 큰 행사를 치 르는데 그 행사 내용 중에 첫째 날은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멤버들이 <음 악의 밤> 행사를 광주시민회관에서 향연을 벌이고, 둘째 날은 사색과 꿈, 자유와 생명을 모토로 하는 문학도들이 <문학의 밤>의 잔치를 충장 로의 광주학생회관에서 열고, 마지막 날에는 송홍 선생 기념 축구대회와 무등산 등행대회를 해왔다. 내가 참여한 것은 <문학의 밤>이어서 문학의 밤에 국한하여 추억거리 를 소개코자 한다.
金 建 恒 (55회, 一艸)
1학년과 2학년(제13회 문학의 밤 197년, 제14회 문학의 밤 1978년)연 속해서 <문학의 밤>행사에 참여했는데- 3학년 때는 전두환 정권의 집회 불허로 연습도중 해산됨- 학창시절의 최대 기념적 행사참여였다. 행사 시작 전 3개월 전에 출품작 모집이 있는데 작품을 출품하면 국어과 선생 님들께서 문선하여 당선작들만 행사날에 발표를 하게 되는데, 그 종류가 꽁트, 시, 산문 등이다.
-좋은가정만들기운동본부 사무국장 -미래포럼 상임이사 -한국디지털사진작가협회 회원 -한국벤처IT기업연합회 운영위원 -루로아정보기술㈜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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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당선된 자들은 1달 전에 연습을 위해 소집하고 방과 후에 2시간 씩 낭송연습을 하며 참여자 천체가 박두진시인의 <시인공화국>이라는 연대시를 구구절절 음률에 따라 낭송을 하는데 20여명이 동시에 낭송하 는 목소리가 얼마나 우렁차고 낭랑하던지 그 소리를 들으면 가슴 뭉클해 져 여운을 남겨두곤 한다. 문학발표날에 광주시에 소재한 남,여 고등학
무|등|의|빛|광|장
교는 물론이고 인근 고등학교 학생들이 학생회관 홀 을 모두 채우고 부족해 늦게 오신 분들은 서서 낭송하 는 것을 들어야만 한다. 연습하는 1달 동안 국어과 선생님이 낭송지도를 해 주시고, 어김없이 문학모임인 원시림써클 선배님이 오셔서 지도를 해주곤 한다. 호흡과 음률에 맞추어 낭송되는 연대시는 무려 20분간 낭송되는데 중간중 간에 솔로부분에서 각자 특유의 기교를 내서 낭송하 기 때문에 그 매력은 대단하며 만추의 가을 하늘의 별 들과 천사들도 시기할 정도의 감동을 주곤하여 광주 일고 문학의 밤에 연대시 낭송을 듣기 위해 해마다 찾 아오는 일반인도 있다. 문학의 밤 초대장이 만들어지고 각각 분담하여 시 내의 고등학교 국어선생님을 찾아가 배포하는데 그 초대장을 가지고 온 수많은 문학을 사랑하는 여학생 과 남학생이 학생의 날인 11월2일 광주일고 문학의 밤 행사장인 광주학생회관으로 성시를 이룬다. 교정의 은행나무 낙엽을 모아서 무대에 깔고, 학생 탑 모형으로 무대의 배경장치를 했으며, 그 학생탑의 울타리를 대나무(신우대)로 장식한 무대는 광주일고 를 뜻과 정신을 표출하기에 딱 알맞은 무대장식이었 고, 김길순 선생님(지학담당)께서 배경음악을 책임져 주시었는데, 배경음악의 선택과 배경음악기술이 뛰 어나 낭송되는 시 귀절 과 어울져 잔잔하게 핏속 영 혼을 파고 들어 전율케 만들곤 했다. 우리들의 싯귀들이 낭송될 때는 가을바람의 소리 조차도 우리들의 낭송소리를 듣기 위해 숨소리를 죽 이며 귀를 기울였다.
선후배가 어울어져 문학이란 카테고리에 묶여서 친구와 선후배의 우정과 의기와 추억도 뒤범벅되어 학생시절의 한 페이지를 만들어 놓았던 것이다. 또한 2000여명의 일고인 가슴속의 뜨겁게 흐르는 문학의 열정을 우리 20여명의 낭송자들이 대신하여 표출하 였던 것이다. 고교학창시절 문학을 즐겼던 나에겐 그 이후 인생 을 살면서 사물을 관찰하고 현상을 분석할 때마다 낭 만이 깃들고 멋스러움이 깃들어서 마음이 정결해지고 영혼이 투명해지며, 인생을 보다 더 아름답게 채색해 가는 기초적 소산이 되었던 것이다. 지천명의 나이가 된 55회 자랑스런 일고인이여! 우린 언제가 가슴 설레는 청춘이며, 옹솟음치는 의 기의 학도이자 온누리에 우뚝선 샛별입니다. 오 나의 사랑! 나의 교정, 나의 우정아~ 영원하여라! 글쓴이 3학년10반 일초 김건항 덧붙임말 그시절 강성룡교장 선생님과 은사님들께 고개숙여 감사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문 학의 밤에 참석하여 축하해준 친구들과 저 에게 꽃다발을 선사한 이름도 알지 못하는 당시의 여고생들께도 늦게나마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85
【다시보기】 광주고보, 日人야구사건 재현
“일장기를 향해 던져라!” ▶학생독립운동 80주년 기념행사 ▶광주고보, 日人야구사건 재현 ▶언 제 : 2009년 11월 9일(일) 늦은 3시 ▶어디서 : 광주일고 운동장 특설마당 ▶주 최 :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사업회 , 광주학생독립운동 동지회, 광주학생독립운동 동지후손회 ▶후 원 :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여고보(현 전남여고) 총동창회, 광주농고(현 광주자연과학고) 총동창회, 수피아여학교(현 수피아여중고) 총동창회, 광주숭일학교(현 숭일고)총동창회, 광주고보(현 광주일고) 총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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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동 기(49회) -광주학생독립운동 80주년 기념행사 기획위원 -남녘현대사 연구회 회장
1. 들어가는 말 광주학생독립운동이 발발한지 어느덧 팔순이 되어 사 람으로 보자면 한평생이 되었다. 山河는 말이 없지만 그 당시의 나라를 빼앗긴 조선민중의 피와 땀은 처철한 생 존 그 자체였다. 지주 계급과 친일부역자들을 제외하고 는 거의 피골이 상접한 피폐한 세상살이의 연속이었다. 식민지 교육에다 민족차별이 심해지고 있었던 때였다. 우리 모교는 3.1운동이 실패로 끝난 이듬해 1920년 5월 1일 개교하였다. 일제의 식민지 통치술수의 하나인 문 화정치의 일환으로 우여곡절 끝에 인문계 학교로 출발 했다. 단적인 민족차별의 사례와 식민지 민족의 서러운 항거였던 최초의 동맹휴학사건을 소개하여본다. 그것은 다름아닌 일명 구두사건이다. 1923년 봄, 광주고보 김 창식이 구두수공업자‘시바하라’ 와 싸움이 벌어졌다 사 건인즉‘왜 같은 가격으로 구두를 맞추는데 일본인 학 생에게는 좋게 만들어주고 우리고보생에게는 볼품없게 만들어 주느냐’고 항의 했더니 일본인 구두수공업자가 ‘조선인이 말이 많다’고 핀잔을 주는 바람에 싸움이 벌 어졌는데 이웃집 식료품 점방 주인‘나가다’ 씨까지 합 세하여 시바하라를 응원하는 바람에 민족감정으로 번져 마침 구두가게를 방문했던 고보생들이 합세하여 싸움이 벌어졌다. 더욱이 그 근방에 있던 조선인과 日人이 끼어 들어 큰 패싸움이 되자 일본경찰이 출동하기에 이르렀 다. 이때 말타고 돌아다니기를 좋아하던 미국인“해미” 가 고보생과 조선인들에게 피신하라고 일러주어 고보생 들은 뿔뿔이 흩어져 체포를 면했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다음날 이 소식이 전교생들에게 알려지면서 민족차별 반대를 외치며 동맹휴학사건이 벌어졌다. 그러나 이 구 두사건 맹휴는 단기간에 그쳤고 그 규모나 열기가 그리 크지 않았다고 한다. 이 사건이 당시에 광주에서 큰 화 제거리가 되었고 민족의식이 가슴에 면면히 흘러 언젠 가는 일이 터진다는 암시가 되었다. 이어 소개될 야구사 건으로 촉발된 제1차 맹휴사건이 1924년 6월에 터진다.
2. 야구사건의 재현(야구경기로 촉발된 제1차 맹휴, 1924년 6월~9월) (1) 사건의 개요 광주고보 야구부는 1923년에 창설된다. 1924년 6월 중순 광주고보야구팀은 재광 일본인 선발팀인‘스타 ‘팀
과 광주고보 운동장에서 친선 야구경기를 하게 되었다. 스타팀은 성인 팀으로 평소에 고보 팀보다 훨씬 실력이 앞섰다. 그런데 이 날 경기에서는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 면서 시이소 게임을 벌였다. 드디어 광주고보 팀이 1대 0으로 이기고 있는 가운데 일본인들의 스타팀이 9회 초 마지막 공격을 하게 되었다. 2사 3루, 한 타자만 잡으면 고보의 승리로 경기가 끝나는 순간이었다. 이때 윤처현 투수가 3루에 견제구를 던졌는데 공이 빠져 버렸다. 순 간 3루 주자가 홈으로 뛰어 들었다. 그러나 재빨리 공을 잡아 홈으로 던져 주자는 런 다운에 걸리고 급기야 터치 아웃, 1대 0으로 고보 팀이 승리하면서 경기는 종료판 정이 나버렸다. 그 순간의 기쁨이란 이루 말할 수 없었 다. 선수들뿐만 아니라 운동장을 메운 우리 관중들이 마 치 국권을 회복하기라도 한 듯 만세를 불러대기 시작하 였다. 그 순간에“스타” 팀 응원석에 앉아 있던‘안도 스 스무(安東 進)’ 라는 일본인이 갑자기 경기장으로 뛰어 들어 주심을 힐책하더니 다시 투수를 때리기 시작하였 다. 키가 작은 안도가 거구의 투수에게 매달리다시피 하 며 때리자 투수가 그를 내동댕이쳐 버렸다. 안도라는 일 본인은 개업의사로 형무소 공의(수석의무관)도 맡고 있 었는데 일본인들 사이에 상당한 영향력이 있었고, 또 야 구를 좋아하여‘스타’ 팀의 단장을 맡고 있었다. 일본인 들에 대하여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관중들은 야구경기에서 나마 일본인을 이겨 울분을 다소나마 해 소시키면서 기뻐하던 차에, 시합에 졌다고 하여 운동장 에 뛰어들어 감히 있을 수 없는 행패를 부리는 안도를 보고 참을 수가 없었다. 특별히 누가 앞장 선 것도 아니 고 선동한 것도 아닌데도 흥분한 400여명의 응원 군중 들이 운동장으로 몰려들었다. 그리고 넘어져있는 안도 를 발로 차고 밟아버렸다. 이런 행동에 선수들도 가담한 것은 물론이다. 일본인 응원단도 여기에 덤벼들다 보니 운동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어 버렸다. 교사들이 나오고 미리 대기 중이던 정사복 경찰관들에 의해 가까 스로 사태는 수습이 되었다. 문제의 안도가 입은 이마의 상처에 스파이크 자국이 있다하여 경찰은 그 가해자로 고보 야구선수들을 지목, 처벌하겠다며 출전선수 9명을 모두 연행 경찰서에 구금하여 버렸다. 일본 경찰이 야구 선수들을 연행해 가버리자 고보생들과 시민들이 광주경 찰서로 몰려가 갇힌 야구선수들을 석방하라고 시위를 벌였다. 야구선수들이 잡혀갔다는 소문이 시내에 퍼지 자 사람들이 파출소로 몰려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그 러나 일제는 지배자이고 학생들은 식민지 피지배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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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압받은 처지라는 것만 확인할 수 밖에 없었다. 일본 경찰은 우발적인 충돌에 대해 양심에 따라 처리한 것이 아니라 일방적으로 판단하여 폭력행위로 단정하고 고보 생들의 요구를 묵살해 버렸다. 울분을 참지 못한 학생 들이 학업을 거부하고 동맹휴학을 단행, 경찰을 비난하 며 일제에 항거하기 시작하였다. 이 동맹휴학은 선수들 이 석방된 9월까지 3개월간 계속되었다. 동맹휴학은 돌 발적인 사건이다 보니 조직적으로 진행되지 못하였다. 그러나 이 동맹휴학 때문에 고광우, 국채덕, 최헌주, 지 창수, 등 학생 4명이 퇴학을 당하는 희생을 겪어야만 하 였다. 또한 이 동맹휴학은 광주고보 학생들이 본격적으 로 전개한 최초의 항거였고, 이후 광주학생독립운동과 연결되어 전국으로 파급되는 학생운동의 기폭제 역할로 민족독립운동사에 큰 의의를 부여한다.
(2) 시대적 배경 국권을 상실한지 9년 후 1919년 3.1운동의 거족적인 저항에 부딪친 일본제국 주의는 폭압적인 무단정치 대 신 유화적인 문화정치를 시행하였다. 이는 민족운동세 력을 분열시키고 더욱 효율적인 수탈을 위한 기만적인 조치로서 그 지배의 본질에서는 전혀 차이가 없는 겉옷 을 바꿔입는데 불과하였다. 1924년 6월 야구사건이 있
던 해는 여전히 조선민중은 춘궁기에 먹을 쌀이 떨어져 초근목피로 연명해야하는 농민이 전체농민의 절반에 가 까웠으며 화전민과 만주, 연해주 등지로 살길을 찾아 떠나가는 유랑민이 급증하는 그야말로 피폐화 된 시대 였다. 그러나 조선 학생들은 이러한 식민지사회의 모순 을 자각하여 일제에 대한 저항의식과 민족의식을 키워 나가고 있었던 것이다. 이때 야구사건이 발생 한다.
(3) 행사의 의의 빼앗긴 산하에서 서러움을 겪어 보지 않는 사람은 그 서러움이 결코 실감나지 않는다, 85년 전 그날의 야구 사건을 재현하여 식민지 백성과 학생들이 겪은 국권침 탈의 울분과 한 서러움을 뼈저리게 느껴보는 것이다. 본 행사는 나라를 빼앗기면 교육도 스포츠도 노예화 된 다는 것을 알리면서 조국과 민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껴보고 간직하자는데 그 의의를 부여한다.
(4) 행사의 진행전개 식전길놀이에서 개막퍼포먼스, 야구경기 7회초에서 9회초까지 5이닝 동맹휴학 재현 퍼포먼스, 대동놀이 순 서로 진행했다.
여기서는 지면상 마지막 9회초의 상황만 발췌했다
광주고보팀 선수들 나와서 각자 수비 위치로 가고 시구 자가 던지고 포수가 공을 잡는다. 사회자 : 사구를 해주신 나훈 송정농협 조합장님은 선동 렬 선수의 은사님이시기도 합니다. 큰 박수 부 탁드리겠습니다.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사업회 김재호 회장님께서 내외빈 여러분들을 소개해 주시겠습니다. 캐스터 : 자, 이제부터 본격적인 日人선발 스타팀 대 광 주고보팀과의 야구경기를 중계해 드리도록 하겠 습니다. 먼저 해설을 맡아주실 나항도 선생님을 소개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본인 소개부 터 간단히 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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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자 : 예, 저는 광주일고 62회 졸업생이고 오늘 아주 뜻깊은 행사가 마련되었다고 해서 달려왔습니 다.
캐스터 : 먼저 오늘 출전한 선수소개를 하겠습니다. 일 인선발 스타팀입니다. 1번-이토오 히로부미(투수) 2번-도요토미 히데요시(포수) 3번-데라우치 마사타케(1루수) 4번-사이토 마코토(2루수) 5번-우가키 가즈시게(3루수) 6번-야마나시 한조(유격수) 7번-미나미 지로(좌익수) 8번-고이소 구니아키(중견수) 9번-아베 노부유키(우익수) 캐스터 : 다음은 광주고보팀 선수입니다. 1번-윤처현(투수) / 2번-장재성(포수) 3번-윤기남(1루수) / 4번-정동화(2루수) 5번-박영발(3루수) / 6번-최동문(유격수) 7번-김선우(좌익수) / 8번-정해진(중견수) 9번-이남현(우익수) 캐스터 : 그럼 오늘 이 경기는 어떤 의미가 있겠습니까? 해설자 : 광주학생독립운동은 많이 알려져 있지만 그 사 건의 시발점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 야구사건 은 많이 모르고 있죠. 나라를 빼앗기면 교육도 스포츠도 노예화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을 맞추셨는지요? 스즈끼 : 아노~ 울트라 닙본 반자이~! 덴노 헤이카 반 자이 반자이~! 캐스터 : 네, 일본선발 스타팀의 승부욕이 대단한 것 같 습니다. 광주고보쪽 응원단장이신 정이형씨 나 오셨습니다. 정이형 : 조선은 동방의 에의지국입니다. 응원은 예를 갖추되 우리민족의 신명이 물씬 풍겨나는 풍류 로 선수들에게 힘을 줄 생각입니다. 캐스터 : 네, 감사합니다. 오늘 응원전도 볼만할 것 같습 니다. 자, 나항도씨 오늘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서 잠깐 설명해 주시죠. 해설자 : 오늘은 시간관계상 7회초 일인선발 스타팀의 공격부터 시작합니다. 7회와 8회는 여러분들이 느긋하게 즐겨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캐스터 : 그럼, 재현은 언제부터 진행됩니까? 해설자 : 9회초 일본이 1대 0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본격적인 재현이 시작되겠습니다. 캐스터 : 예~ 그렇군요.
캐스터 : 네,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오늘 오신 여러분들 은 아주 소중한 경험을 하시게 될 것 같습니다. 지금 광주고보의 윤처현 투수가 몸을 풀고 있 습니다.
일본 형사들 등장하여 내외빈석 또는 한국 응원석에 와 서 불신검문을 하며 행패를 부린다.
스즈끼 : 오하이오 고자이마쓰! 와따시와 스즈끼데쓰!
일형사 : 신분증 좀 봅시다! 아니 신분증이 없다? 요시! 이거 불령선인(不逞鮮人)아냐? 이봐~! 끌고가 라? 대일본제국에 맞서는 자는 누구든지 용서 치 않을 것이다. 우리 조선은 일본 천황의 은덕 을 입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수상한 자가 있으면 바로 신고를 해야 할것이요! 만약 불령선인을 숨겨주는 자들이 있다면 용서치 않 을 것이요? 뭘 쳐다보고 있나? 어서 하던 일이 나 하시오~!
해설자 : 네, 반갑습니다. 오늘 응원은 어느 부분에 초점
해설자 일본측 안도 스스무 단장과 광주고보측 박동기
해설자 : (관객들이 보이는 위치로 나와서) 오늘 양쪽 응 원단의 열기도 대단한 것 같은데 양쪽 응원단 장을 모셔보겠습니다. 1루 쪽은 일본선발스타 팀의 응원석이고 3루 쪽이 광주고보 응원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먼저 일본팀 응원단장이신 스즈끼씨를 모셔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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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을 인터뷰한다. 해설자 : 그럼 잠시 공수교체하는 동안 일본 스타팀과 광주고보팀의 단장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도 스스무 단장 오늘 경기 결과에 대해서 어 떻게 예측을 하고 계십니까? 스스무 : 뭐 게임이랄게 있습니까? 워낙에 실력 차이가 나는데다 어떻게 대일본제국의 용사들을 조센 징이 이길 수 있단 말입니까? 친선경기는 맞지 만 실력은 실력 아니겠습니까? 해설자 : 예, 아주 자신만만 하시군요. 그렇다면 한국측 은 어떻습니까? 박동기 : 길고 짧은 것은 대봐야 알지 않겠습니까? 우 리 고보의 뚝심이면 한번 해볼만 하다고 생각 합니다. 해설자 : 네 두분다 이긴다는 말씀인데 과연 승리의 여 신이 누구 편이될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 다. 제창주 캐스터~! 캐스터 : 네! 8회초 일인선발 스타팀의 공격이 시작되겠 습니다. 일본 군가 들리며 일 경찰들 들어와서 도열하여 선다. 일형사 : (위협적인 목소리로) 불령선인들이 잠입하여 관람객들을 선동한다는 첩보가 들어와 있소~! 만약 조금이라도 불온한 일이 벌어진다면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이 책임을 져야 할 것이요! 알겠소? 오늘 경기가 무사히 끝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각별한 협조를 부탁하는 바요~! 일경들 광주고보쪽에 총을 겨누어 보며 퇴장한다. 광주고보(광주일고)와 일인선발 스타팀이 공수 위치를 옮긴다. 캐스터 : 네 여기는 광주고보 야구장입니다. 9회초 1대 0으로 日人선발팀이 지고 있는 가운데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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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선발팀의 공격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3볼 입니다. 윤처현 투수 지쳤나요? 해설자 : 글쎄요... 집중력이 떨어진 것 같습니다. 캐스터 : 말씀드리는 순간 타자 포볼로 1루에 나갑니다 노아웃에 1루, 이거 별로 안좋은데요... 캐스터 : 말씀드리는 순간 타자 공 쳤습니다만 내야 땅 볼로 아웃처리 됩니다. 2아웃에 주자는 3루까 지 갑니다. 이거 큰거 한방이면 역전 될 수 있 습니다. 해설자 : 예, 그렇죠... 하지만 게임이 늘상 뜻대로 되는 것은 아니죠! 캐스터 : 네, 말씀드리는 순간 日人선발팀 1루 앞 땅볼 로 타자 아웃되어 2아웃 되고 주자는 3루가 됩 니다. 해설자 : 윤처현 투수가 위기를 맞이 했습니다. 지금까 지 잘 던지다 왜 저러지요? 캐스터 : 9회초 일인선발팀에게는 기회가 오고 광주고 보팀은 위기를 맞이한 가운데 0번 000가 타 석에 들어섰습니다. 윤처현 투수 3루 힐끗 보 고 공 던집니다. 볼! 원볼 낫씽 윤처현 투수, 두 번째 투구 준비하고 있습니다. 해설자 : 윤처현 투수, 이 위기만 벗어나면 승리입니다. 캐스터 : 말씀드리는 순간 윤처현 투수 3루쪽에 견제구 던집니다. 3루수 공을 놓쳤습니다~! 일선발팀 의 3루 주자 스타트 합니다! 재빨리 공잡은 3 루수는 홈~ 홈으로 공 던집니다~~! 여의치 않은 스타팀 주자 돌아서 뜁니다. 공은 다시 3 루수에게 중계되고 3루 주자는 다시 홈으로 뜁 니다. 홈에서 포수 태그 아웃! 아웃입니다! 쓰 리아웃~! 게임 끝났습니다. 광주고보가 일인선 발팀을 누르고 당당히 이겼습니다.
해설자 : 네, 우리 윤처현 투수와 광주고보 야구팀 모두 자랑스럽습니다~! 일인 선발 스타팀의 안도 스스무 단장(유재연 교수)이 덕아웃에서 나와 주심에게 간다. 캐스터 : 지금 안도 스스무 단장이 나와서 항의를 하는 것 같습니다. 스스무 : (일본말로) 이것 보쇼 주심, 이거 심판을 제대 로 보고 있는거요, 뭐요? 터치가 제대로 되지 않았는데 어떻게 아웃이요? 심 판 : 아웃 맞습니다. 스스무 : 세이프요~! 주심이 엉망이구만~! 심 판 : 나는 심판으로서 경기를 정확히 운영할 책임이 있습니다. 아웃 맞습니다. 해설자 : 일본주자가 홈으로 들어올 때 광주고보 포수가 제대로 터치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세이프다고 주장하는 것 같습니다. 캐스터 : 나항도씨 생각은 어떠세요? 해설자 : 생억지를 부리고 있지요. 분명히 태크 아웃을 했거든요.
우긴다고 될 일이 아니지! 스스무 : (투수한테 빠른 걸음으로 다가간다) 조센징이 감히 일본을 이길 수 있을 것 같아? 너희는 우 리 일본의 신민들이야, 종들이면 종 답게 굴어 야지, 감히 이길 생각을 해? 어딜 쳐다봐! (투 수를 밀어서 넘어뜨린다. 넘어진 윤처현 투수 를 발로 마구 짓밟는다.) 윤처현 투수 처음은 맞고 있다가 후다닥 일어나 스스무 를 잡아서 내동댕이 친다. 이때 고보운동장에 있던 광주고보팀들이 와~ 하면서 몰려들어 안도 스스무를 에워싸고 윤처현은 스스무의 멱살을 잡는다. 광주고보팀들이 삥둘러서 윤처현을 보호 한다. 덕아웃에 있던 일선발 스타팀들이 나와서 스스무를 구 출해가기 위해 고보팀을 뜯어낸다. 이때 응원석에 있던 응원단들중 50여명이 팔짱을 끼고 도열한다. 땅따먹기 양상으로 패싸움을 전개시킨다. 한참 진행하고 있을 때 일 경찰들 달려나와 총을 겨누고 공포탄을 쏜다. 각 팀의 응원 단장들은 응원팀을 데리고 퇴장한다. 日인 선발팀들은 아프다고 모두 자리에 들어가 주저앉 아버린다. 日 형사가 안도 스스무를 부축해서 데리고 가고 일본측 서포터즈들이 일선발 선수들을 데리고 퇴장한다. 일경찰은 광주고보 팀을 모두 끌고 간다.
스스무 : 당신 거짓말하고 있지? 심 판 : 거짓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스포츠는 정정당당 해야 합니다. 스스무 : 당신 일본사람 맞아? 조선팀한테 와이루 받은 것 아냐? 이거 분명이 와이루 받은 것 맞구만 ~! 어떻게 조센징이 일본을 이길 수 있단 말 야! 이건 다 조작이야! 윤처현 : 이봐~! 쪽발이! 패배를 인정하시지~! 그렇게
이때 응원석에서 야유가 쏟아져 나오고‘봉선화’노래가 터져 나온다. 한국팀 응원석에서 학생 몇 명이 뛰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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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1 : 여러분~! 오늘 우리는 일본팀 야구부 단장 안도 스스무의 만행을 지켜 보았습니다. 학생2 : 먼저 시비를 건 것도 안도 스스무 였으며 폭행을 가한 것도 안도 스스무입니다. 그런데 우리 고보 의 야구부만 잡아갔습니다. 안도 스스무의 이마 에 스파이크 자국의 상처를 핑게로 광주고보 야 구부만 모두 잡아간 것이 말이 됩니까? 학생3 : 이것은 명백한 민족차별이요, 나라 없는 설움입 니다. 학생1 : 부당하게 끌려간 야구선수 전원을 즉각 석방하라 ~! 학생2 : 야구선수 전원이 석방 될 때까지 광주의 모든 학 생들은 동맹휴학을 결의 한다! 학생3 : 대한 독립 만세! 응원단들 모두 나와서‘대한독립만세~!’외치며 운동장 을 돈다.
3. 맺는말 살펴보았듯이, 구두사건이나 야구사건에서 민족차별 은 심했다. 그 모멸감은 당해보지 않고는 못느낄 것이었 다. 신성한 스포츠에서조차“조선놈 주제에......”라는 민족 차별은 동맹휴학을 하지 않고서는 못배겼으리라 짐작된다. 일본인이었기에 조선사람에게는 절대 패배해 서는 안된다 이것은 큰 수모요 수치다 그러나 어찌하랴 광주고보가 스타팀을 이겼다는 사실을 전남여고 건너편 KT전화국의 자리에 광주의 한 파출소가 있었는데 9명 의 고보야구선수들은 철창신세를 졌다. 3개월의 동맹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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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 : 1924년 6월 중순 광주고보 야구팀이 재광 일본 인 선발 스타팀과의 친선야구 경기 끝에 일어난 우발적 충돌을 일방적으로 판단하여 야구선수들 을 모두 연행해 버렸습니다. 울분을 참지 못한 학생들이 학업을 거부하고 동맹휴학을 단행, 경 찰을 비난하며 일제에 항거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동맹휴학은 선수들이 석방된 9월까지 3개월 간 지속되었습니다. 이 동맹휴학은 광주고보 학 생들이 본격적으로 전개한 최초의 항거였고, 이 후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빼앗긴 산하에서 서러움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 은 그 서러움이 결코 실감나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85년 전 그날의 야구사건을 재현 하며 식민지 백성과 학생들이 겪은 국권침탈의 울분과 한 서러움을 뼈저리게 느껴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다시 찾은 우리의 주권입니다. 여러분, 학생독립운동정신을 계승 발전시켜야 할 의무와 책임이 우리 모두에게 있 습니다. 자, 여러분 당시의 독립에 대한 염원을 신명나는 대동놀이로서 표현해 보겠습니다. 모 두 함께 해주십시오.
학투쟁 끝에 겨우 석방될 수 있었으니 그 울분을 어찌하 랴. 그러나 그것은 헛되지 않았다. 세계사에 그 유래가 없는 광주학생독립운동이 전국적으로 파급되어 러시아, 만주, 중국, 미국, 일본에 까지 독립운동이 벌어지고 후 원회가 조직되기까지 했다. 3.1운동이 실패로 끝나고 여 러계열의 독립운동이 소강상태가 계속될 때 광주학생독 립운동은 민족독립운동에 대한 열망을 재점화하고 사기 진작에 그 중요한 기폭제가 된 것이 야구사건이었다. 그 래서 뜻깊은 80주년 행사에 야구사건을 재현하여 큰 반 향을 일으켰는데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후기】 우리는 일본에 살고 있는 안도 스스무(安東 進)의 딸 에게 연락을 해 야구사건 재현행사에 초청을 했다. 그 녀는 가따야마 야요이(片山 彌生, 1925년생)라 하는데 2005년 3월 27일~31일까지 광주에 머물러 전남여고 동창생(52회 동문, 호남대학교 부총장 서강석의 어머 니)을 만났다. 60년만에 한국방문하는 감격과 회억의 순간이었다. 그때 통역을 했던 사람이 동신대학교 일본 어과 유재연 교수였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그녀의 아버 지였던 안도 스스무역을 유재연 교수가 맡았으니 그것 도 신기한 인연이었다. 유교수는 그 역을 훌륭하게 해 냈고 많은 사람들의 웃음과 박수를 한몸에 받았다. 이 번 행사에 안도의 딸이 참석해 아버지의 그날을 회상하 고 조선인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전 달했다면 전국적인 화제가 됐을텐데 유감스럽게도“나 는 안도 스스무의 딸이 아니다고”부정을 해왔다. 아마 도 우리민족에게 죄책감이 앞서서 그랬으리라고 보지만 행사의 드라마성이 급감해 참 아쉬웠다.
【참고문현】 -광주학생독립운동사(광주학생독립운동동지회 간) -광주학생독립운동연구(아세아문화사) -광주학생독립운동사(양동주, 호남문화사, 1953) -독립운동사 제9권(독립운동사 편찬위원회, 1977) -광주시사 제2권 -광주고보 서중일고 80년사
【프로그램】 기획 _ 박동기(49회) 연출 _ 이연수 MBC PD(52회) 김도일(56회) 진행 _ 놀이패 신명(대표 박강의) 사회 및 캐스터 _ 제창주 KBC 아나운서(58회) 해설 _ 나항도(에코피아 대표, 62회) 안도 스스무 _ 유재연(동신대 관광일본어학과 교수)
【학생독립운동 80주년기념 행사기획위원회】 위원장 김재호(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前광주 시약사회장, 37회) 기획위원 정대영(前광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42회) 김승식(총동창회 사무총장, 44회) 박종교(총동창회 총무이사, 47회),@ 김 성(지역활성화 연구소장, 47회) 박동기(남녘현대사연구회 회장, 49회) 이연수(MBC PD국장, 52회) 한일섭(총동창회 홍보이사, 52회) 선현주(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사무총장, 53회) 신정욱(광주일보 광고마케팅국 부국장, 55회) 김도일(동신대 초빙교수, 56회) 김재기(전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5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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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구 부 신 임 감 독
“광주일고 63回, 野球를 말한다”
광주일고 신임 야구부감독 김선섭(67회)을 만나다. 제
33회 일고인한마당 준비가 한창이던 지난 9월 11일 광주일고 야구부로부터 낭 보가 전해왔다.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KBS 초청 전국고교 야구 최강전’ 결승에서 우리 광주일고가 경남고를 6-1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는 소식이었다. 광주일고가 명실공히 2010년 고교야구 최강임을 또한번 확인시켜준 기쁜 소식이었다. 그리고 우승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인 지난 13일 우리 광주일고 신임 야구부감독인 김선섭(67회) 감독을 제33회 일고인한마당 준비위원회 편집부에서 찾았다. “우승을 축하합니다. 그리고 신임 감독으로의 부임도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정말 황홀합니다. 감독으로 부임 한지 10여일만에 우승까지 하게 되었는데, 아마도 광주 일고 역사상 최단기 우승 감독이 아닐까 싶습니다.” 김선섭 감독의 표정은 무척이나 밝아 보였고, 목소리 도 한껏 들떠 있었다. 이번에 광주일고 야구부 신임 감독으로 부임한 김선 섭 감독은 우리 63회 동창생들보다는 네 기수 후배이다. 그래서 함께 학창시절을 같이 하진 못했지만, 유독 야구 를 좋아했던 우리 63회 동창생들인지라 이미 두어번의 식사자리도 함께 했던 낯익은 후배였다. 특히, 63회 동 창회 총무와는 조금 각별한 사이로 김감독이 코치시절이 었던 지난 동계훈련기간에는 63회 동창회 이름으로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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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수들이 감독 부임 선물로 우승컵을 안겨 주겠다면서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좋은 선수들은 만난 것도 그렇고, 지휘봉을 잡자마자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된 것도 저에게는 정말 큰 행운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지도 한 마리 잡아서 보내기도 했다. 그런 인연 때문인 지 김감독은 우리 63회 집행부를 무척 환대해 주었다.
고려대를 졸업하고, 쌍방울에서 프로야구 선수생활 을 시작한 김선섭 감독은 SK와 LG를 거쳐, 지난 2001 년 7월부터 우리 모교에서 코치로 활동을 해 왔고, 지난 9월 1일자로 감독으로 승격되었다. 고교를 졸업할 무렵 만 하더라도 크게 촉망받는 내야수로서 고려대에 진학 했지만, 김감독은 어깨와 팔꿈치 부상 여파로 인해 프 로야구에서는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다. 김감독의 고교 동기로 프로야구에서 이름을 날렸던 선수로는 김종국 (67회, 기아타이거즈 플레잉코치) 선수가 있다. “선수들이 감독 부임 선물로 우승컵을 안겨 주겠다면 서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좋은 선수들은 만난 것도 그 렇고, 지휘봉을 잡자마자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된 것도 저에게는 정말 큰 행운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취임 열흘만의 우승이라는 기쁨과 감격을 행운과 선 수들의 공으로 돌리는 김감독의 모습에서 겸손하면서도 품위있는 지도자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그리고 김 감독은 모교 후배들을 위해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최 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저의 야구지도자로서의 철학은 SK 김성근 감독님으 로부터 배운 선수들과의 믿음과 신뢰입니다. 저는‘편 애’ 라는 단어를 가장 싫어합니다. 아마추어선수들을 지 도하는 지도자로서 가장 멀리해야할 단어가 아닌가 합 니다. 제가 바라보는 야구는 멘탈스포츠입니다. 그 어 떤 구기 종목보다도 정신력이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그 리고 이러한 정신력의 바탕에는 선수와 지도자 간의 신 뢰와 믿음이 반드시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교에서 최장수 감독의 기록을 갖고 싶다는 김선섭 감독은 자신의 가장 큰 장점으로 나이가 젊다는 점을 꼽았다. 또 코치로서 활동했던 지난 10여년간 매년 결 승전에 올랐었고, 우승도 여러번 경험해 보았기 때문에 감독으로서의 역할도 잘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밝히기도 했다. “또, 저는 젊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으로 선수들에 게 더 나은 여건을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광주일고 선 후배님들을 많이 찾아뵙고 야구부 장학금 후원을 요청 할 계획입니다. 한달에 1만원씩 약 300여명 선후배님들 의 후원을 받게 되면, 야구부 후배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야구에 매진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는 10 월24일 제33회 일고인한마당에도 참가해 열심히 발품 을 팔 계획입니다. 올 겨울에는 일구회 모임에 나가 야 구부 선후배님들의 후원도 요청할 예정입니다. 63회 선 배님들도 많이 도와주십시오.” 광주일고 야구부 후원에 대한 김선섭 신임감독의 생 각은 확고했다. 아마도 그건 야구부 제자들 그리고 후 배들에 대한 젊은 감독의 애정에서 비롯되지 않았나 하 는 생각이 들었다. 김감독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인터뷰를 마치자마자, 김감독은 제자들을 지도하러 간 다며 운동장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그리고 모교 운동장 에서는 언제 우승을 했냐는 듯 야구부 후배들이 모두 나와 진한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 글·사진 _ 제33회 일고인한마당 준비위원회 편집부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95
동 문 칼 럼
국가없는 디아스포라에서 글로벌 韓商네트워크로 지
구상에는 수많은 민족이 자발적이거나 아니면 강 제적인 방법에 의해 정든 모국 을 떠나 다른 국가로 이주하여 디아스포라(diaspora)적 삶을 살아가고 있다. 강제적으로 국 가는 떠나는 디아스포라는 대 부분 전쟁과 관계 깊다. 전쟁 김 재 기(59회) 에 패한 국가의 국민은 보호해 전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줄 국가가 없는 디아스포라 KORIASPORA 연구회장 (stateless-diaspora)로서 피난민이나 전쟁포로가 되어 강제적으로 조국을 떠나는 경우가 많다. 이스라엘 건국전의 유대인과 현재 터어키와 이라크 등에 흩어져 거주하고 있는 쿠르드인, 달라이 라마 의 티벳 망명정부, 일제강점기 한민족이 이에 해당된다. 전쟁이 아닌 국가간 평화로운 시기에도 디아스포라가 발 생하는데 이 경우 자발적인 경우가 많으며 주로 국가 간 자유로운 경제교류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현재의 화교와 인도인, 유대인, 한민족 등이 대표적인 디아스포라 민족이 다. 이들은 떠나 온 모국과 정치경제적으로 밀접하게 연계 되어 있는 디아스포라(state linked-diaspora) 집단이 다.
구유동이 자유롭고, 또한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네트워 크를 통해 한민족 사이의 동질성, 연대성, 응집성을 높이 고 교류협력의 확대를 통해 상호간에 공동번영을 추구할 수 있는 조건이 마련되었다. 세계에 분산되어 거주하는 한 민족을 네트워크 관점에서 접근하려는 것은, 탈냉전이후 세계화라는 큰 흐름 속에서 분단과 분열, 대립과 갈등의 국내외 한민족 구성원들을 다양한 관계에 기초하여 연결 하고 결합하기 위함이다. 그렇지만 세계 한민족 네트워크 현실은 국가별, 업종별 로는 정교하게 연계되어 있지 못하고 글로벌 수준의 통합 네트워크는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 지역별, 영역별 네트워 크를 글로벌 수준에서 정교하게 네트워크 할 경우 세계한 민족네트워크가 완성이 되는데, 현실은 아주 느슨한 상태 로 존재하고 있다. 다만 경제분야 한민족네트워크인 세계 한상네트워크는 10여년의 역사 속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 며 한민족 경제네트워크를 추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례 이다.
20세기의 한민족은 1910년 경술국치이후 일제에 의해 강제로 이주당하거나, 반강제로 조국을 떠나 해외로 이주 하였고, 해방된 이후에도 많은 수의 한민족이 귀환하지 못 하고 거주국의 소수민족이나 외국인으로서 디아스포라 (diaspora)적 삶을 살아야 했다. 그리고 1945년 해방과 분단,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분단이 고착화되고 남과 북의 이념에 따라 대립과 갈등 속에서 한민족 상호간 교류 협력 보다는 분산적 거주 행태를 보였다.
세계한상네트워크 사업 중 모국인 한국과 경제적으로 가장 긴밀한 연계를 통해 가시적인 경제적인 성과를 창출 하며 국가발전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분야는‘세계한상 대회’ 이다. 세계한상대회는 중국의 화상(華商), 인도의 인상(印商), 이스라엘의 유태인상(猶太人商)과 같이 세계 180여개 국가에 흩어져(diaspora)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한상들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하자는 취지로 2002년 부터 매년 개최되는 국제비즈니스 행사이다. 이 대회는 한 상 리딩CEO 포럼, 비즈니스 미팅, 기업전시회, 해외취업 박람회, 한상특화 세미나, 멘토링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 램으로 재외동포기업인 상호 간 경제교류 네트워크 구성 은 물론 한상 기업인과 국내 기업인의 정보교류를 활성화 해 무역과 투자를 촉진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런데 21세기 한민족은 세계화의 진척으로 국가간 인
2009년 10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제8차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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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한상대회는 42개국 3,505명의 국내외 기업인들이 참가 해 상호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했으며, 세계한상대회의 핵 심 프로그램인 한국의 중소기업 상품전시회를 통해 7억 3 천만달러 규모의 교역효과를 냈다. 인천지역에 대한 경제 적 파급효과 1200여억원과 고용 유발 효과 600명 등의 성과를 얻었다. 제주에서 개최 된 제7차 세계한상대회 교 역액은 5천 9백만 달러였다. 이러한 경제효과 때문에 지방정부들은 경쟁적으로 세 계한상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세 계한상대회를 두 번이나 개최한 부산은 2011년에 개최되 는 제10회 세계한상대회를 또 다시 유치하여 지역경제발 전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2회에 걸쳐 세계한상대회를 개 최한 경험이 있는 제주도는 이를 더욱 발전시켜 2009년 에 처음으로 제주도 출신 국내외 상공인 네트워크를 구축 하기 위해‘제1회 글로벌 제상대회’ 를 개최하여 투자유치 와 지역 상품 수출에 활용하고 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대구의 글로벌도시로 도약을 위해 2010년 제9차 세계한 상대회 등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장에 당선된 강운태 시장도 광주에‘코 리아 디아스포라관’건립을 통해 세계 한상과 광주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마케팅을 지원하겠다는 공약을 발표 했다. 박준영 전남지사도 2012년 해양엑스포의 성공적 개 최와 세계한상대회 유치를 위한 조직을 만들어 유치 준비 를 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세계를 무대로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글 로벌 한상들과 국내 중소기업인들이 함께 참여하는‘세계 한상대회’ 가 중앙정부는 물론이고 지방정부의 글로벌 마 케팅 전략으로 중요성이 더해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세계한상과 같은 재외동포들의 중요성을 인식 한 참여정부는 지난 2007년에 10월 5일을“세계한인의 날” 로 제정하였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한인주간’ 을설 정하여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실용을 중시하는 이명박 정부도 글로벌 코리안의 중요 성을 강조하고 외교안보 통일분야 정책 중 거의 유일하게 참여정부의 정책을 적극 계승하여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국 가브랜드의 중요성을 인식한 이명박 정부는 대통령 직속 으로 국가브랜드위원회를 설치하고 대한민국의 위상과 품격을 높이고 국가브랜드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10대 과제를 발표하였다. 정부가 발표한 10대 과제 중에 하나 로 재외동포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하기 위해 온라인 통합 한민족 네트워크 구축, 사이버 한상네트워크 구축, 재외동포 통합인물 DB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제 국제사회에서 성장하고 있는 한민족 디아스포라 들은 모국과 정치경제적으로 밀접한 관계 속에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게 되었다. 정치적인 측면에서 유신정권이 후 한국의 정치과정에 소외되었던 300만명 규모의 재외 동포들이 참정권이 회복되면서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2007년 재외동포 참정권 에 대한 헌번재판소의 헌법불합치 판정으로 2010년 정치 관계법의 개정이 이루어졌고, 현재도 선거범위, 투표 방법 에 대한 여야 간 논쟁이 지속되고 있다. 경제적인 측면에 서 세계한상대회는 글로벌 한상네트워크 중 가장 활발하 게 진행되고 있는 대표적인 모국 연계 경제 활동이다. 세 계한상대회를 통하여 한상 상호간의 교류와 함께 모국 투 자와 수출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모국인 한국의 지역을 순회하며 이 대회를 진행하고 하고 있어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글로벌 한상네트워크의 경제적 효과를 인식한 지자체들이 적극적으로 한상을 대상으로 글로벌 마케팅을 하고 있는 것이다. 세계한상대회 활성화 를 통해 모국과의 경제협력효과를 더욱 증진시키고, 이를 토대로 정치적 영향력도 신장시킬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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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독립운동 역사관소식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공원」환경개선 사업 완료 1929년 母校에서 타오른 독립운동의 함성이 요원의 불길이 되어 한반도 전역으 로 번져나갔던 광주학생독립 운동의 역사는 모교의 역사 이며 우리가 계승하여야 될 전통이 되었다. 선배들이 일궈낸 위대한 오 광 진(45회) 독립운동의 정신과 희생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 분들의 넋을 기리고자 1954 역사관 기획실장 년 모교내에 세워진 광주학 생독립운동기념탑(이하 학생탑)은 우리 一高人의 자긍심 이라 할 수 있겠다. 학생탑에 새겨진‘우리는 학생이다. 오직 바른길만이 우리의 생명이다’ 이라는 글귀는 우리 동 문들의 정신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아이콘(icon)으로 자리 매김하여 삶의 지표가 되었다하여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2009년 여름 학생탑을 참배하였던 남경필(수원 팔달구 국회의원:한나라당)의원이 학생탑 주변의 수목조경이 빈 약함을 느끼고 당시 광주광역시장인 박광태 시장에게 학 생탑 조경의 재정비를 요청하였다. 지난 2009년은 학생독립운동 90주년이 되는 해로써 대통령의 참배가 예상됨에 따라 광주학생독 립운동기념공원의 재정비사업을 요청하기 위해 모교교장(김병채)과 역사관 기획실장(오광진)이 광주광 역시청을 방문하여 시장과 면담하 였던 바 市長께서 학생탑 주변의 경관을 재정비하고자 하였지만 예 산상의 문제로 당장 시작할 수 없 어서 수목을 전정(剪定)하는데 市 費에서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본격 적인 수목 재배치공사는 예산이 편 성되는 대로 실시하기로@ 약속하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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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목재배치공사 前
▲ 수목재배치공사 後
2010년 광주광역시의 2억5천5백만원 지원으로 4월~5 월 2개월 동안 수목(樹木)변경 및 재배치와 시설물보강공 사 등을 하여 기념공원의 면모를 일신하였다. 설계는 경인 조경설계사무소에서 하였으며, 공사는 문화재 시공 및 보 수업체인 화승건설주식회사에서 맡았고 광주광역시 녹지 과(윤춘성)에서 감리를 하였다. 조경공사의 포인트는 학생탑 뒷편에 장송(長松) 20주를 심어 학생탑의 엄숙성을 돋보이게 한 점이다. 키가 큰 소 나무를 전라북도 남원에서 옮겨왔다. 기존에 있었던 키가 작은 소나무들은 기념탑 입구 측면 에 재배치하였으며, 학생탑주변에 밀식(密植)되었던 수종 (樹種)중 일부는 학교 운동장주변 담쪽으로 재배치함으로 서 캠퍼스를 전통있는 학교의 모습으로 탈바꿈하는데 크 게 기여하였다. 그리고 학생탑 주변의 철제 울타리를 걷어냄으로서 폐 쇄된 공간에서 열린 공간으로 변화를 이루었으며, 그동안 활용도가 낮았던 분수는 친환경 연못으로 改造하였다.@ 아울러 학생독립운동기념역사관 전면 보도블록을 네오 스톤으로 교체하여 산뜻한 모습으로 단장하였다. 방문객 들의 쉼터로 활용되었던 느티나무 아래 벤치 6개를 보강하였으며, 추 가로 등받이 의자 6개를 새로 설치 하였다. 파고라 2개소에는 비를 피 할 수 있게끔 넥산으로 지붕을 설 치하기도 하였다. 학생탑의 야간 경관조명(景觀照 明)을 위하여 기존 4군데에서 비추 던 할로겐 등(燈)을 최신 LED조명 등으로 교체하여 6군데에서 조명 함으로서 야간에도 학생탑을 참배 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도록 하였 다. 건물외벽에도 야간조명을 하여 학생독립운동기념역사관의 야간 경관을 돋보이게 하였다.
일고미술관소식
일고미술관 개관 경과보고 2008.10.20~11.4.까지 전시회 때 학교장 9월9일(목)11시에 현판식과 개관식을 했습니 축사를 부탁하기 위해 학교에 가서 현 김병 다. 평일에 한 관계로 많은 분이 못 오시였지 채 교장선생님을 처음 뵙고, 여담으로 모교 만 성공리에 하나의 새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에 공간이 있다면 미술관을 하나 만들고 동 이 지면을 통해 감사의 말씀과 부탁 말씀을 올리 문들의 작품을 전시했으면 좋을 것 같다고 겠습니다. 했는데, 잊지 않으시고 금년 초에 미술관을 만들어보시겠다는 전화를 주시였습니다. 1.그간 미술관을 만들어 주시고 고생하신 김병 즉시 방문하여 교장선생님 계획을 듣고 현 林 承 澤 (32회) 채 교장 선생님과 행정실장님과 교직원님들께 장을 답사하고 나름대로 계획을 구상하기 一展會長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확장도 하시고 작품 시작했습니다. 사실은 2001년도에 모교학 도 모으시고 새로 부임하시는 교장선생님들이 폐관하지 교장님과 총동창회장님께 학교나 역사관에 미술관을 하 않도록 교육청에 등록도하고 관리규정을 세밀하게 수립 나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공문을 보냈는데, 총동창회에서 하여 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는 동창회 건물이 아니라, 학교에서는 비어있는 공간이 없어 불가능하다는 답을 주시였습니다. 2.그간 많은 명예회원님들을 추천하여주시고 협조하여 주 신 총동창회 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더 이상 지속하 2010.4.10. 정기총회 때 교장선생님의 말씀과 제가 구상 지 못하고 중단하게 된 점 저희들도 가슴이 몹시 아픕니 한 내용을 보고했더니, 전 회원님들이 일전이 중단되는 다. 모든 동기에 작가님들이 계실 것입니다. 그분들에게 차제에 좋겠다고 의결하고, 학교에 방문하여 교장선생님 일전에 적극 참여하여 일전을 중단하지 말고 계속할 수 과 논의하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있도록 권해 주신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는 인테리어를 맡고, 작품수합은 일전에서 맡고, 3.훌륭하신 동문작가가 많이 계시지만 불참하는데, 지금 현판글씨는 양강 구중림(20회) 원료선배님이 맡기로 하였 까지 일전 회원으로 빠짐없이 참여하여주시고 매년 기 습니다. 증 작품을 내주시고 이번 미술관에도 기증해주신 선, 후 배 동문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 11년간 제 임기 중에 중 2010.8.27 나중에라도 알면 서운하게 생각할 것 같아, 미 단 안 하려고 최선을 다했습니다만 중단하게 되어 죄송 술영역에서 활동하시는 동문 모두를 찾아 안내문을 보내 스럽기 한이 없고 마음이 아픕니다. 작가님들께서 개인 고 전화를 하기를 수차례 하였는데 28명이 참여하고, 30 전을 하거나 화집을 발간 점의 작품을 접수 받아 총 하면 꼭 미술관에 보내주 회를 갖고 게시원칙을 합 시고, 미술관 책장에 소 의한 후 전시장에 작품을 장되도록 해 주시기를 부 게시하였습니다. 탁드립니다. 이상과 같이 경과보고를 마칩니다. 감 2010.9.9.(목).11시에 개관 사합니다. 식을 하게 된 동기는 일고 인 한마당 때 개관식을 하 기로 했는데 10월24일 한 마당을 하기로 했다고 해 서 너무 오래 비어 둘 수가 없어 학교 실정에 맞추어 ▲일고미술관 현판 (글씨:구중림 서중20회-전각:대광공예사) 와 미술관 내부 일부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99
기념사업회·모임소식
광주전남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
안 종 일 (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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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일 회장(광주전남백범 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장)은 지난 8월 경술국치 100년을 맞아 '일제침략기 拷問기획 전·문화재 태극기 展'을 순 천·광주·장성에서 각각 개 최했다.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주 최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용 수·수갑·족쇄·태형·전기
고문 등 일제가 우리민족에게 가했던 고문의 실상과 문화 재로 등록된 옛 태극기가 전시되었다. 또한 우리지역의 독 립운동가 장석천 선생과 양한묵 선생의 활동을 보여준 전 시페널, 백범김구선생·안중근 의사 휘호도 전시되었다. 오는 11월 13일에는 제13회 백범겨레사랑 백일장 입상 자들과 서울 백범기념관 및 안중근의사 기념관을 견학할 예정이다.
공일회·모임소식
꿈과 희망이 가득한 일고인의 멋진모임
∷공일회는 1995년에 일고 51회부터 약20여 기수들이 동창회 활동을 하면서 선·후배간의 우 의를 돈독히 하고 각자 역량을 함양하여 일고인으로서 자긍심을 드높이고자 하는 취지 에서 창립 모임을 갖게 되었다. 현재 탄탄한 결속력을 갖춘 총동창회의 전위 조직으로 서 매월 선·후배들의 허심탄회한 만남의 장(場)이 되고 있다. 공일회는 정해진 회칙이 나 규정은 없으나 선·후배간의 질서에 의한 불문율, 민주적 관례에 의해 운영되고 있 다. 첫째 일고인으로서 자질을 키워 일고인 의식을 높이고, 둘째 후배들의 각종 행사(일 고인 한마당, 체육대회)를 지원하고, 셋째 총동창회 및 산하 조직의 여러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선배님들의 얼을 계승, 발전시키고, 넷째 공일회 회원 상호간의 경조사에 적 극 참석하여 돈독한 마음을 나누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 공일회 고문단 >
회장
3대,12대회장:고경주(51회) 초대회장:고진석(52회) 4대 회장:민영돈(52회) 2대 회장:홍경표(53회) 5대,13대회장:김주환(53회) 6대 회장:양시복(54회)
7대 회장:서영득(55회) 8대 회장:안상록(56회) 9대 회장:임홍채(57회) 10대회장:천창석(58회) 11대회장 : 김창길(59회)
박 준 용(54회) < 2010년도 광주일고 공일회 집행부 > 회 장 : 박준용(54회) 부 회 장 : 정태호(55회) 부 회 장 : 김동천(56회) 총 무 : 이경택(61회) 부 총 무 : 최수범(63회)
부 총 무 : 장병용(64회) 부 총 무 : 정민호(65회) 부 총 무 : 조철현(66회) 부 총 무 : 박종용(67회) 부 총 무 : 서경채(68회)
총무
이 경 택(61회)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101
시 Ⅱ
입술이 탄다 형 광 석 (52회)
입술이 탄다 쫓아오는 외로움의 소리에 @ 입술이 탄다 살기등등한 고독의 눈길에 @ 입술이 탄다 속 뜨거운 그리움의 연기에 @ 입술이 탄다 덮쳐오는 추억의 체온에.
102│제51호 동창회보
기별 동창회 동정 News 기별 동창회 동정은 동문 여러분들의 소식입니다. 동기회 소식, 회원 동정을 보내주십시오. 각종 행사, 동호인 모임, 경조사도 알려주십시오.
원고 보내실 곳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무등의 빛 > 편집실 _광주광역시 북구 누문동 144번지 전화 062)527-1955 팩스 062)522-1955 메일 jeil1955@hanmail.net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103
기별 동창회 동정
News 31회 동정 31 회 회원동정 柳熙悅 동문 : 2010년 5월 21일 제 45회 광주 시민 의 날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지 역경제 진흥부분 光州市民大賞을 수상 하였음. 부음 鄭在植 동문 6월 2일 타계 李埰洹 동문 8월 6일 타계 32회회 32 2010년 4월 10일.(토) 재경동창과 광주동창과 만남 야유회 실시 고창 선운사에서-합동사진
매월 첫째, 셋째 화요일은 무등산 산행 실시 증심사 입구 주차장에서 10시에 만나 무등산 산 행 하고 12시에 점심후 귀가함. 매주 목요일 친목모임(목련회) 실시 오전부터 종일 동창회 사무실에서 친목모임을 실시하고 있음-사무실개실은 매일함 축하 @@김수천 딸 결혼-1월 20일 부음 @@양길승 별세 @@문태주 별세 35회회 소식 35 회원동정 성현웅 : 무등 팝스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취임 (2007. 6) 전영복 : 광주 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취임 010-4627-7401 졸업 50주년 홈커밍데이 개최 예정 - 일시 : 2010. 11. 6(토) - 장소 : 포에버리더스
2010년5월25일.(화) 봄 야유회 실시-해남대흥사-완도읍내@@ 일원-장보고 기념관에서-합동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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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회회 소식 36 매월 셋째주 화요일 : 정기 월례회 매월 넷째주 금요일 : 정기 등산(청산회) 매월 셋째주 화요일 : 정기 바둑대회(청석회) 매월 1회 : 정기 골프대회(청구회) 2010. 1월 : 한뫼산 등반(18명) 매년 시행 2010.4.3∼4.7 일본유후다케 원정 산행(14명) 2010.5.1∼5.2 청탑회 한마음 축제(65명 참가) 재경 청탑회와 공동 산행(덕유산) 2010.5.18 : 야유회(베어트리파크, 새만금) 45명 참가 2010.10 : 중국 귀주성 문화탐방 예정 16명 신청
38 回 動 靜 38 회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가을 수학여행 일시 : 2010년 10월 장소 : 부산해운대(1박) - 경주 관광 (불국사) 참석인원수 : 30여명 부부동반 39 回회 動靜 39 회원동정 나 훈 (010-3605-5320) 7월02일 송정로타리클럽 회장 취임 한동주 (010-3647-0049) 1월12일 : 동양최대시설을 갖춘 골프136타석을 갖춘 한듬레포츠 개원 박영걸 (011-642-5600) 7월26일 : 강진의료원장취임 나종천 (010-3605-0850) 6월2일 시의원당선(기초단체 4선의원) 김@ 헌 (010-3674-3140) 원불교광주전남교구장에서→원불교이리교당 교 구장으로 영전 축하 정찬영 자녀 결혼 유병현 자녀 결혼 부음 박영걸 모친상 이왕근 부친상
김옥현 자녀 결혼
김익중 부친상 이일래 모친상
40회@ 40 회소식 이해진(010-8914-7885) : 恩平醫人美展-은평 구 의사회 소속 의사님들의 미술 전시회가 9.11 부터 9.16.목요일 까지 은평구청 뒤 은평문화예 술회관@지하에서 전시 최영훈(011-9667-4343) : 조선대학교 미술대 학에서 수고하는@최영훈 교수의 그림전이 2010 년 9월1일부터 9월 5일까지 광주광역시 서구 치 평동 김대중 센터@16번@Booth@갤러리 서종에서 고재득(011-716-7303)-고재득동문 민선 5기@ 성동구청장 취임
신문용(011-260-1309) : 신문용교수 주관 작품전 시회 현존하는 한국미술70인들의 작품전시회 “아름다운 山河展” -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김영길(011-604-1990) :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총동창회 회장 취임 고홍식(010-8743-8776) : 제14회 한국공학한 림원 대상 강승원(019-664-7041) : 한평신용협동조합 이 사장 재선 최석현(011-639-0500) : 그린요양병원개원 41 回회 動靜 41 회원동정 강경홍 딸 강문영이 카이스트 경영대학 조교수 됨 진삼전 교장선생님 퇴임 최종구 중등학교 교사 퇴임 축하 조시현 아들 결혼@@@@@@@ 박상호 장녀 결혼@@@@@@@ 박종평 딸 결혼@@@@@@@@@ 정@ 혁 장녀 결혼@@@@@@@ 박종생 아들 결혼@@@@@@@ 임문용 장녀 결혼@@@@@@@
정경천 아들 결혼 문철성 딸 결혼 윤종영 장남 결혼 김재남 장녀 결혼 이노창 아들 결혼 손규홍 장남 결혼
부음 박종훈 모친상@@@@@@@ @ 이상택 장모상@@@@@@@ @ 정희성 모친상@@@@@@ @@ 강용수 부친상@@@@@@ @@ 강용균 장모상@@@@@@ @@
정경호 모친상 김병록 장모상 윤형한 모친상 최태성 빙모상 안병희 모친상
42 回회 動靜 42 축하 문경수 장녀 결혼@@@@@@ 박하영 아들 결혼 김대광 차녀 결혼@@@@ @ 곽숙동 장녀 결혼 김동환 차녀 결혼@@@@@@ 윤성기 차녀 결혼 최두환 장녀 결혼 부음 오승렬 모친상@@@@@@@@ 조영섭 모친상 김홍렬 장모상@@@@@@@ 박경양 모친상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105
임종길 부친상@@@@@@@@ 이관섭 빙모상 정창호 모친상@@@@@@@@ 김제영 장모상
회원동정 이양현 딸 외무고시 합격 양동열 KAIST 연구부총장 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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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回회 動靜 회원동정 임상규 7/16 순천대 총장취임 김양수 장성군수 취임 장휘국 광주시 교육감 당선(11/8 취임)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 취임 동기생 야유회겸 이상규 친구(순천대 총장) 방문 (9/16일 망덕포구, 태백산맥 문학관을 경유하 여, 순천대 총장실을 찾아 담소하고, 향남원에 서 축배의 잔을 들었다.)
【여행 후기】 예순 넘긴 삶에서 서로 기댈 언덕이 친구였음을 확 인한 여행은 따사로왔습니다. 오랫만의 나들이가 태풍과 폭우예보로 시새움 받 았으나, 차분함을 더한 여행의 미묘한 맛을 얻어냈 고, 자정다 되어 헤어짐에는 아이를 잊었읍니다. 축하 박홍식 장녀 결혼@@@@@@@ 정태안 장남 결혼@@@@@@@ 박을렬 차남 결혼@@@@@@@ 김상렬 아들 결혼@@@@@@@
이종학 차녀 결혼 장종진 차남 결혼 윤영수 딸 결혼 김성두 아들 결혼
부음 문승오 부인상@@@@@@@@@
김진상 모친상
106│제51호 동창회보
44 回 動 靜 44 회
축하 양재열 아들 결혼@@@@@@ 민용기 아들 결혼@@@@@@ 조태석 딸 결혼@@@@@@@@ 박홍준 아들 결혼@@@@@@ 김성복 딸 결혼@@@@@@@@ 조태석 아들 결혼@@@@@@ 홍정용 아들 결혼@@@@@@ 신성우 딸 결혼
이현철 아들 결혼 이철빈 아들 결혼 김제성 아들 결혼 이요상 아들 결혼 신현만 아들 결혼 김준현 아들 결혼 정무영 아들 결혼
부음 김광규 장모상@@@@@@@@ 박건수 장모상 국귀남 본인상@@@@@@@@ 장경수 모친상 조태석 모친상 @@@@@@@@@@@@@@@@@@@@@@ 45회회 동정
45
졸업 40주년 행사 (11/5~11/7) : 일본 후쿠오까 온천여행 재경45회동창회 친목모임 @@@-일삼회(등산모임):회장 이기두(011-91380137) 매월 1·3주 일요일 @@@-덕일회(골프모임):회장 임상수(010-52140890) 매월 첫째월요일 @@@-당사모(당구모임):회장 이성수(010-85131003) 매주 목요일 영전 최원섭(전라남도교육청 관리국장) 부음 정용호(한국산업안전관리공단) 모친별세 (7/5) 김광중(하이마트) 부친별세 (8/9) 남문희(필리핀거주) 모친별세 (8/9) 신주호(전;삼성물산 건설) 장모별세 (8/19) 한형섭 본인별세 (8/29) 임석영(승원교회 목사) 모친별세 (9/5) 자녀결혼 최수명(전남대 농생명공대 교수) 차남결혼식 (8/28) 은성국 장남결혼식 (9/3)
축하 기세관(순천대 대학원장) 독창회 (9/11) 47 回회 動靜 47 축하 최규남 장남 결혼@@@@ 김철기 장녀 결혼(10/16) 윤치욱 장녀 결혼(10/2)@ 정환춘 장남 결혼(10/9) 김하봉 차남 결혼(10/10) 부음 박의식 빙부상@@@@@@@@@ 박경달 부친상 김준형 빙부상@@@@@@@@@ 김용균 부친상 48회회 동문 동향 48
@@@@@@@@@@@@@@@@@@@@@@@@@@@@@@@@@@@@@@@@@@@@@@@@@@ 회원동정 【인사이동】 차동욱 : 시흥세무서장 2010. 06. 30 017-224-9125 강계두 : 광주경제부시장 2010. 07. 07 010-5371-6396 박내영 : 목포부시장 2010. 07. 28 010-8621-6185 염웅철 : 대전고검 부장검사 2010. 08. 02 011-9746-9125 손창완 : 경찰대학장 2010. 09. 09 010-3744-8262 이경렬 : 기업은,IBK연금보험대표이사 2010. 09. 09 010-8703-2412 축하 이청송 동문 10. 09.13:00 중랑웨딩문화원 최병웅 동문 10. 09 12:30 잠실롯데호텔월드 정상영 동문 10. 02. 17:00 무등파크호텔 부음 고 임경주 선생님 07. 17 전대병원@ 윤재보 동문 장모상 08. 26 서울아산병원 하종문 동문 모친상 08. 29 천지식장 김혁정 동문 부친상 09. 1 조대병원 개원 윤영수 동문 연세윤안과의원 10. 09. 13:00 010-2248-8918
49 回 動 靜 49 회 회원동정 박재영 청와대 비서관 김 현 변호사사무실 이전 (서초동 지파이브센트럴프라자 516호) 고영한 전주지방법원장 윤정근 남평읍장 박경식 해남지청 최형윤 목포지청 이태욱 축산연구소 강진지소장 장만익 (주)성신중공업 대표이사 이상복 (주)전일산업 부사장 이우정 투윈 관광 여행사 개업 김동일 광주시 경제정책자문관 이상훈 법원 행정처 차장 하경호 보성건설 전목이사 이우식 (주) 한양건설대표이사 김재혁 고리원자력 행정실장 박봉주 광주 보훈병원 진료부장 50회회 -소식 50 회 장 : 진선규 부회장 : 고인석,@최용철,@민훈기, 박길우 감 사 : 김재훈, 정 근 총 무 : 박대규 51회회 51 회장단 및 연락처 회장 : 이천희 017-641-5114@@@ 총무 : 김 헌@010-8800-9355 재경회장단 회장 : 정해건 016-9334-5292 총무 : 윤병하 010-5402-6726 회원동정 장만채 : 전라남도 교유감 당선 및 취임 유종필 : 서울 관악구청장 당선 및 취임 정환배 : 나주동강중학교 교장 승진 조창현 : 일곡동 보람산부인과 이전 개원 박대일 : <바이칼> 출간 전용호,김태종 : 무지컬<화려한 휴가>공연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107
53회 동창회@ 소식 53 회
축하 조운식 : 장녀 결혼 부음 김기세 본인 사망@@@@ 김송태 장인상 조현재 부친상@@ 정형순 장인상 나성후 모친상@ 고경주@모친상@@@ 장재홍 부친상 김재운@ 부친상@@@@ 오광열@모친상@@@ 노동규@ 모친상 임용호@장인상@@@ 조상순@ 부친상@@@@ 정용정@부친상 김철중@ 모친상@@@ 52 回회 動靜 52 회원동정 정동주 중부지방 국세청에서 서기관으로 승진함 김동원 전북대 교수에서 전북대 공대 학장에 선 임됨 박우식 큰딸 박하림양이 외무고시 합격함 유일선 한국 해양대 교수에서 국제대학의 학장 으로 선출됨 김현웅 춘천지검장으로 승진 양복완 관광문화국장으로 자리 옮김 김성렬 성남지청 광주고검으로 발령남 박병주 전남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으로 보직 변 경 발령 오장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혈액원에서 원장으로 승진 축하 범장기 장녀 결혼 부음 조상현 모친상@@@@@@@@@ 임중원 장인상@@@@@@@@@ 정동주 장모상@@@@@@@@@ 김선철 장모상@@@@@@@@@ 윤영조 모친상@@@@@@@@@ 최해갑 부친상@@@@@@@@@
@
108│제51호 동창회보
조성주 장인상 최재훈 본인상 이문형 모친상 김진엽 장모상 양동관 부친상 오비오 본인상
회원동정 무한한 발전과 번창하길 기원합니다! 김홍주 : 북구본촌동에친구의장남(일고74회)이" 가시촌"이라는@ 식당개업(T 571-9294) 박기재 : 의정부에 노인요양원@ "효도마을" 개업 (T 010-3755-6707) 영전을 축하합니다. 이종환 : 광주광역시 산업과장으로 영전 권두섭 : 경찰청 총경승진후 광주청 홍보과장 영전 이재연 : 우리은행 문흥동지점장으로 부임 정병문 : 광주광역시 장애인협회장-광주시의원 당선 송영철 : 전남기획조정실장에서행안부지방제정 세제관으로부임 정회석 : 영산강유역한경청장이 국회환경부전문 위원으로@ 부임 축하 오철승 : 대한장애인 볼링협회장 취임 김성우 : 장녀결혼을 축하합니다. 이순형 : 장녀결혼을 축합합니다. 정용상 : 장녀결혼을 축하합니다. 김인철 : 손자탄생을 축하합니다. 부음 김희성 장인상(2월) 정기영 부친상(3월) 고혜석 모친상(3월) 김천규 장모상(7월) 정경환 부인상(9월) 변동강 모친상(9월) 고영하 장모상(6월)
송상현 부친상(2월) 장진웅 모친상(3월) 김근호 모친상(5월) 윤상웅 장인상(8월) 김재표 모친상(9월) 문형선 모친상(10월)
54회회 2010년 임원 54 회 장 : 오형철 총 무 : 이춘원, 최천수 부회장 : 이상섭, 김태현, 박준용, 신장우 재 무 : 조경훈 감 사 : 김광호, 이정식 산악회 회장 : 이선주 골프회 회장 : 이복재
각반대표 : 1반 김유성, 2반 홍성동, 3반 박남훈, 4반 박기호, 5반 최방식, 6반 신엽, 7반 조정운, 8반 김상기, 9반 정병수, 10반 전재두, 11반 장준석, 12반 최명식 개업 강정수·김광호 매곡동 빅씨티1층 여성의류전 문점인 지주(zizou)개업 구철회 구선생건강코디샵(첨단지구 보석사우나 3층 찜질방내)스포츠마사지,척추교정, 목,허리디스크,오십견 등 김상훈@E크린치과 이전개원(진월동 넥스타워3층) 김태현 ㈜태창바이오 창업 라재평 미래공인중개사(금호지구) 방수원 광산구리틀야구단 창단 신 엽 3QR(의류판매점)충장로 광주우체국 맞은편 이춘원 믿음중고자동차매매상사(풍암지구) 이태희 인스디자인스튜디오(건축설계 및 인테리 어 디자인 설계시공 업체) 임상채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시설관 리시스템(FMS) △중앙제어모니터링시 스템(CCMS) △무선실내센서 △임대공 간 관리시스템(LMS 등 지능형빌딩제어 솔루션자체개발 최완옥 보스트로 용봉점 (용봉동농협 부근-신안 교 사이) 최천수 어촌계장 횟집-광산구청 옆 인사이동 정병화 화물공제조합 광주전남 지부장 김철승 빛고을시민문화회관 담당관 김유성 북부경찰서에서 광주서부경찰서로 이광연 광주로 근무처 변경 조형호 대전육군본부 김상기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 기홍상 조선대학교 기획팀장 전성현 아이퍼스트아동병원 원장
사진으로 본 반별 동호회
1반 광주에서
7반 경주에서
8반 서울에서
10반 은사님 묘소 참배
부고 홍광현(4반)친구가 2010년 6월 14일 월요일 운 명을 달리했습니다. 김영태(11반)친구가 암 투병중 2010년 9월 6일 영면하였습니다. 11반 동학사에서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109
일 시 : 2010.9.26 장 소 : 무등산 동반 참 석 : 박석원, 김영일, 기장호, 정병수, 김금녕, 최강진, 배상희, 윤재동, 김준성, 문 녕, 장준섭, 김동천, 장기성 전반기 동창회모임 및 [55차]정기산행 산악회 무등산에서
55회 광주 서중 일고 55회 홈키밍데이 준비위원회 명단 준비위원장 : 심병희 총 무 : 송찬근
회 장 : 장우권 수석부회장 : 윤연상
1반 부회장 : 이장범 3반 부회장 : 김진원 5반 부회장 : 서영철 7반 부회장 : 손장완 9반 부회장 : 김동일 11반 부회장 : 김석용
2반 부회장 : 김종석 4반 부회장 : 박인천 6반 부회장 : 박정기 8반 부회장 : 천용기 10반 부회장 : 김복중 12반 부회장 : 박준선
총무위원장 송찬근·신석전·임길모·김오성·송경근 기획 위원장 박병옥·박성규·정민석·김경호·손장완 조직위원장 서영철·전영득·박 경·이상민·김복중 홍보위원장 양승필·김형곤·신정욱·이태연·안석우 의전위원장 박명식·오길상·이도진·박광호·정재권 재무위원장 강경범·신용채·유한조·정운태·김성배 56 回회 動靜 56 9월동창회 추계무등산등반
110│제51호 동창회보
일 시 : 2010. 6. 13 산행계획 : 왕복 두시간 정도의 산보코스...시원 한 계곡산행 참 석 : 김병문, 윤지현, 방극채, 김종국, 김정호, 조명관, 신재홍, 박영준, 강승종, 서재익, 곽창우, 김재진, 김주호, 정채연, 조영현, 맹현배, 조순길, 김종권, 호 림 이상19명 참석 회원동정 방극채 경기안양시 아선거구 시의원 당선 이형모 광주은행 두암타운 지점장으로 승진발령 김상중 광주은행지점장 승진발령 부음 김강석 모친상 기장호 장인상 57회회 57 골프대회
61회 동문소식 61 회 2010년 10월 10일 일고 57회 회장배 골프대회 를 영암아크로컨트리클럽에서 새벽의 맑은 공기 를 마시며 재경동창 12명, 광주전남지역 26명, 동부지역 5명, 그외 지역 5명 등 총12개 팀이 참 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참석한 친구 들의 자발적인 찬조금으로 이번 회장배의 대미 를 장식했다. 9월 월례회 : 9월 16일 상무지구 장원에서 28명 의 동기들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를 가졌다. 8 월 월례회는 혹서기 관계로 휴회하고 오랜만에 갖는 모임이였다. 이번 월례회에서는 제33회 일 고인한마당과 골프대회 관련하여 의견을 나누고 잘 차려진 음식을 나누며 9월 월례회를 마무리 하였다. 7월 월례회 : 7월 19일 풍암지구 대조영에서 24 명의 동기들이 가운데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부음 이오성(3-10)빙부상 정기영(3-7) 모친상 김준성(3-9) 빙부상
김인식(3-2) 빙부상 주병산(3-7) 모친상
개업 문웅천(3-1) 대산장례식장(첨단병원앞) 062)368-5353 58회회 소식 58 회원동정 김길호 : 애니카랜드 정비닷컴(송하동) 개업(6/15) 김은동 : (주)삼현철강 설립 및 대표이사 취임(9/29) 박용덕 : CNB 뉴스 광주전남본부장 취임(6/30) 신성래 : 경감 승진 발령 보성 읍내파출소장(9/3) 애경사 류상진 장모 별세 (6/14) 윤석남 부친별세 (6/28) 이호용 부친별세 (9/1)
총무 김영주(010-3111-2202) 삼성엘리베이터(주) 동양엘리베이터(주)광주남부사무소 대표 양동훈(61회)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 487-8 광명사옥 5층 TEL : (062)512-0660 Fax : (062)512-0633 H·P : 011-625-0851 E-Mail : sev0055@hanmail.net 삼승건설주식회사 SAM SEUNG CONSTRUCTION CO.LTD@ 대표이사 이봉열(61회) 본사 : 전라남도 순천시 남정동 526번지 061-741-0104 광주사무실 : 광주광역시 북구 매곡동 337 용남B/D 4F TEL : (062)576-0405 Fax:(062)574-4493 H·P : 016-680-2183, 동광주우리병원 척추디스크 전문병원 원장 김 철수(61회)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 886-9번지 TEL : (062)260-8011 H·P:011-9609-6561 www.okspine.co.kr E-Mail : ir97164l@lycos.co.kr 하나금융그룹 하나대투증권 감사실 팀장 안 수련(61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27-3(150-705) TEL :(02)3771-7475 Fax:(02)3771-7494@ H·P:010-7332-8950 E-mail : wrahn@hanadeatoo.com 홈페이지 : http://www.hanadeatoo.com TG삼보컴퓨터호남지사 지사장 김성태(61회) 광주광역시 북구 신안동 2-3 고려시멘트 B/D 9층 TEL :(062)523-3512 Fax:(062)529-3512 H·P:011-9669-9150 E-mail:kimst1@trigem.co.kr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111
윤선생 영어교실 진월교육센타 대표 한 석일(61회) 광주광역시 남구 진월동 511-7(4층) TEL:(062)673-2020 H·P:011-645-3366@ E-Mail:hanseokil@hanmail.net
진료과목 : 정형외과, 피부과, 내과, 이비 인후과 , 입원실 완비 진용훈 : 광주지방국세청 정보과 1팀장 한명식 : 나주 금천면 촌곡리 151번지 배수확 농장 (hp.011-643-6400) 김승규 : 즐거운 내과 입원실 완비(t.974-0875) 내시경 및 암 치료 전문 병원
호국산업 두산인프라코아 협력업체 (굴삭기 기계차부품생산/도장) 대표이사 손 형국(61회) 본사 :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717 145B / 4L Tel:(032)817-7723,7724 Fax:(032)817-7726 군산공장: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857-11번지 TEL:(063)464-8521 Fax:(063)464-8523 H·P 011-649-4495 E-maIL shk7864@hanmail.net
광주일고@ 63 회 63회 동정사항
신영기공@@@@@@@@@@@@@@@@@@@@@@@@@@@@@@@@@ 대표이사 이준동(61회) 광주광역시 광산구 용동 670-27 TEL : (062)945-0791 Fax:(062)945-0793 H·P : 010-3640-8298 E-maill:sycax2215@empal.com 광주지방국세청@@@@@@@@@@@@@@@@@@@@@@@@@@ 법인계장 박 강수(61회) 광주광역시 북구 어룡동 정부종합청사 TEL : (062)370-5386 Fax:(062)370-5379@@ H·P:011-611-0034 나주곰탕(구 노안곰탕) 대표 정 종필(61회) 전남 나주시 금계동 23-5(나주곰탕거리)@ Tel:(061)333-2053@@ HP:010-8616-2053 62회회 소식 62 김형섭 : ( t. 521-8080 hp.010-8606-0203 ) 드림퀵써비스 시외가능 차량 다마스 보유 김정석 : 해남소방서에서 나주소방서로 발령 서병석 : 미래의원 행정원장 광주 광산구 신가동 261-3 세영빌딩 3층 H·P.011-9432-7181
112│제51호 동창회보
제33회 일고인한마당에대한 집행부 서울간담회 개최 : 제33회 일고인한마당에 대한 광주동창회 집행부와 재경동창회 집행부의 회의가 서 울 프리마호텔 모처에서 약@ 3시간 정도 의 집중적인 토론속에 좋은 결과가 있었 습니다. 참석자 : 63회장, 준비위원장, 재경회장, 부회장, 총무, 기획, 기타회원 등 김용웅 전임회장@ 어머니 고희연 63회 김용웅동창@ 어머니께서 서울 강남 첨담 동 리베라호텔에서 칠순잔치를 성대하게 치루 었습니다. 김승렬 부회장@ ㈜공간미학 서울사무소 개설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서울사무소를 개설하 여 더 큰발전을 위해 축하하였습니다 63회 동창회@ 9월모임(봉선동 피그마니) 63회 9월동창모임이@봉선동 피그마니에서 20명 의 회원이 참석하여 제33회 일고인한마당에대 한 회의와 관심을 표명하여@즐겁고 유쾌한 모임 이 이루어졌습니다.
광주서중.일고 64회 동창소식 64 회
제33회일고인한마당기별동창회모임참석하여 여러기수선배님들에게 협조요청 54회,55회,56회,58회,59회,60회,61회,62회,64 회@ 기별 회장단에게 일고인한마당에 대한 협조 요청하고 협찬금 부탁하였습니다. 여러 선·후 배님 협조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회무보고 6월 19일@6월 월례회 개최 참석인원 : 25명. 장 소 : 봉선동 피그마니 9월 7일 고길석회장 모교재학생 대상 선배와의 대화참석 10월 2일 10월월례회 개최 참석인원 : 30명. 장 소 : 봉선동 피그마니 회원동정 이명철 7월 미국법무연수(1년) 출국 박찬규 8월 미국해외연수귀국 동국대 교수 김유범 대법원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 기획 제1 심의관 고길석 12월 광주수완병원 개원예정 부음 @ 서희신 모친상(7/24)@ 신정환 부찬상(8/9) 조순형 빙부상(8/21)@ 정일수 모친상(9/20) 월례회 소식 64회 동창회는 짝수달 토요일에 모임을 갖는다.이 번 10월 월례회는 고길석 회장 외 29명의 동창들과 33회 일고인한마당 주관기수인 63회 이교철 회장 외 김종호 집행위원장, 김용웅 전회장, 한건수 총무가 참 석하여 33회 일고인 한마당 준비상황을 듣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고 내년에 34회 일고인 한마당을 개최하 는 주관기수로써의 중요한 정보가 되었습니다. 또한 10월 모임은 24일 일고인 한마당 참여 독려와 내년을 준비하는 초석의 자리로 고길석 회장을 필두로 열심히 준비하자는 각오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64회 동창회에 처음 동창회에 나온 이종범. 신정환. 오상훈 동창에 감사드리며, 올해 시즌이 끝나고 기아 타이거즈의 이종범 선수가 올해 부상에도 불구하고 시즌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건 동창들과 동문들의 응원 덕분이였고@ 내년시즌 더욱 잘 할 수 있도록 동 창들의 힘을 모아 응원하리라 다짐하며 64회 동창회 가 더욱 발전하며 우정이 넘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제33회@일고인한마당 전야제,본행사 개최 제33회@일고인한마당이 [변화의중심,아름다운축 제한마당]이라는 슬로건하에 10월23일 전야제 (조선컨벤션)와@ 24일 본행사(모교운동장)에서 개최합니다. 광주서중일고@63회 동창회 파이팅!!!! 제33회@ 일고인한마당에 협조해주신 63회동창 생 및 동문여러분께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113
65 回 動 靜 65 회 광주 제일고등학교 졸업 20주년 행사 일시 : 2010년 11월 13일(토) 오후 6시 장소 : 상무지구 홀리데이인 호텔 @@@@@@ @(구·에벌루션)3층 컨벤션홀 임원진 준비위원장 : 회장 류승원 010-3614-9917 재경회장 : 양덕승 (부 위원장) 010-9932-1441 총 무: 김형걸 017-651-3565 재경총무 : 안용성 010-7124-2173 재 무 : 정민호 010-4220-5049 기획Ⅰ: 김영식 011-632-8505 기획Ⅱ: 권 철 011-9605-8351 기획Ⅲ: 박성주 010-3644-9469 홍보Ⅰ: 김영지 016-663-6137 홍보Ⅱ: 박성원 010-9632-1599 홍보Ⅲ: 홍정삼 010-7739-0515 의전Ⅰ: 장준영 010-8783-0094 의전Ⅱ: 정영록 010-8980-7556 각반대표 1반 : 김영지 016-663-6137 2반 : 박준경 018-613-5774 3반 : 권@ 철 011-9605-8351 4반 : 임진국 010-2299-4394 5반 : 김재동 010-3114-2727 6반 : 배성우 019-669-3337 7반 : 신명언 019-654-3939 8반 : 정영록 010-8980-7556 9반 : 박성원 010-9632-1599 10반 : 박영주 010-4164-1700 11반 : 김일호 010-7920-7765 12반 : 김제환 010-3636-2052 67 回회 動靜 67 회장 : 엄수근 (019-695-5221) 총무 : 박종용 (010-9442-9988) 기아타이거즈 김종국 15년 선수 은퇴 후 코치로 활동 김선섭 광주일고 야구부 감독 취임
114│제51호 동창회보
사 / 업 / 내 / 용
대표이사
김 재 근 (44회)
·일반건설업(토목·건축) ·전기공사업 ·개인하수처리시설 설계시공업 등록 ·수질오염방지시설업 ·기타부대사업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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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
사
중평건설(주) 가) 사업내용 : 철근콘크리트, 미장방수조적 공사업 나) 소재지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11-1 청구블루빌 817호 중평실업 가) 사업내용 : 부동산 임대업 나) 소새지 : 서울시 서초구 우면동 64-1 중평빌딩
본사_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11-1 청구블루빌 817호 서울사무소_ 서울시 서초구 우면동 64-1 중평빌딩 10층 TEL_ (031)786-0404(대표) FAX_ (02)6008-7700
(주)동양화학
[
차세대 첨단기술로 환경산업을 선도하는 기업
취
대표이사
형 기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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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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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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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포장형 정수약품 투입기, 잔류염소연동형 정수약품투입기 ·잔류염소 측정 System ·마을상수도 원격 무인관리시스템 ·정수여과기 System, 해수담수화 (R/O설비) ·수질오염 총량 원격 자동 측정망 ·암모니아, 염소, 질산, 프레온
전남 영암군 신북면 갈곡리 38-71번지
Tel. 062)511-3060, 061)472-1810
“선열들의 숭고한 민족·독립정신을 계승 발전시키자”
사단 법인
명예회장
안종일
회장
김재호
부회장
이 태 홍
부회장
이 정 일
부회장
이 정 희
감
사
윤 종 훈
부회장
노 영 옥
부회장
이 승 기
부회장
고 경 주
감
사
국 중 석
부회장
김 재 열
부회장
김 영 호
사무총장
선 현 주
부회장
김 창 현
부회장
박 종 교
정보이사
고 용 호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
광주광역시 북구 누문동 144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역사관2층 T.(062) 514-1929
광주고등법원장
정 갑 주 (48회)
광주서중·일고재목포동문회 회 장 수석부회장 부 회 장 감 총 재
사 무 무
고광일(49회) 최관수(50회) 이상종(50회), 김하봉(50회), 백동진(52회), 박종선(54회), 박형근(55회) 김도순(51회), 정병우(53회) 정수석(56회) 이성만(58회)
산부인과 전문의 대표원장
허 정(45회) 총동창회 부회장
금호고속과 만나는 순간 당신은 VIP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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