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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창회장 인사말│박찬국(4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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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장 인사말│양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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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창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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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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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동문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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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초대석│이상훈(4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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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Ⅰ│양봉모(5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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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보고싶었습니다│박재순(39회), 박연재(44회), 박선우(50회)

표지작품 설명 드로잉 작품으로 학생탑의 위대함을 강인하게 나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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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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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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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기금 모금 적극 동참합시다│김상형(4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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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총액 33억원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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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자동이체(CMS)신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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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기탁 & 동문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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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의 빛 광장│김 성(47회), 오시탁(32회), 오흥식(40회), 김수봉(32회), 박봉규(41회), 서호련(34회), 김순흥(47회),

표지│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탑

신 문 용 (40회) -홍익대학교 및 동대학원 서양화 졸업 -개인전 35회 -목포대학교 미술학과 교수 -010-526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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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문화재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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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Ⅱ│형광석(5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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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별동창회 동정

발행일 2012년 10월 발행인 박찬국 발행처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광주광역시 북구 누문동 144번지 전 화 062) 527-1955 인쇄처 한출판 광주광역시 동구 남동 166-3번지 2층 전 화 062) 228-0721

<무등의 빛>에 게재된 기고문은 반드시 광주서 중・일고총동창회의 공식적인 의견과 일치하는 것은 아닙니다.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공식 홈페이지 www.ilgo.or.kr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5


총동창회장 인사말

큰 결실을 얻기를 기원하며…

년 봄에는 총선이 있었고 일년 내내 대선에 대한 이야기들이 오가 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뜻하지 않은 태풍의 내습으로 우리의 주위

에 많은 피해를 가져왔습니다. 그러면서도 시간이 흘러 가을은 깊어가고 들에도 또 우리의 마음에도 수확의 기쁨을 누릴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프로그램이 시작된 지도 벌써 2년째 이며 이번 가

박 찬 국(42회) 총동창회장

을이면 자율형 공립고등학교가 시행된 후에 입학한 2학년 학생들이 처음 으로 학력평가를 받게 됩니다. 그동안 모교의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선생 님들께서 많은 고생을 하셨습니다. 또한 동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도움 이 있었습니다.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금년의 결과는 내년 에 더 좋은 학생들이 지원하게 되는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우리의 모교가 다시 한번 명문고로 나아가는데 큰 디딤돌이 될 것으로 생 각합니다. 동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우리의 모교가 명문고 가 될 때까지 계속적인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

광주서중・일고를 졸업하신 동문들은 모두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사 회의 곳곳에서 묵묵히 자신들의 역할을 다 하시면서 광주서중・일고의 밑 거름이 되고 계십니다. 그 중에서 몇 분께만 매년 자랑스러운 일고인상을 드려왔습니다만 금년에는 자랑스러운 일고인상의 수상자가 없습니다. 그 것은 저희 동문들 중에 자랑스러운 동문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추천 받은 많은 동문들이 상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고사를 하였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고사 또한 자랑스러운 일고인의 한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랑스러 운 일고인상을 받던 받지 않으시던 이와 같은 자랑스러움은 계속 유지되 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6│제55호 동창회보


금년 65회 일고인 한마당은 65회 동문들이 준비를 하였습니다. 여러 가 지 어려운 여건에서도 65회 동문들이 최선을 다하여 준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디 많은 동문들이 참석하여 즐거운 분위기에서 하루를 즐기 시기 바랍니다.

말씀 드렸듯이 가을은 수확의 계절입니다. 동문 여러분의 가정에서도 큰 결실을 얻기를 기원하고 또 모교, 총동창회에서도 큰 수확이 있기를 진심 으로 기원합니다.

동문 여러분 건강하십시오.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7


학교장 인사말

광주일고 과거의 명성을 현재진행형으로!

경하는 동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학교장으로 부임한지 벌써 한 학기가 지나고 두 번째 학기를 맞이 하였습니다. 그동안 학교 교육활동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양정기 광주제일고등학교 교장

도구교과이면서 학생 사이의 학력 격차가 극심한 수학과 영어교과의 경우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을 정규교육과정에 포함하여 운영하였습니다. 기초과정은 고등학교 일학년이지만 중학교 학력을 가진 학생들은 한 학 기동안 중학교 전체의 내용을 다시 배운 후,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다른 동기들이 일학기에 배운 내용을 학습하고 이학기부터는 동기들과 같은 교육과정을 이수합니다. 심화과정은 고교 수준 이상인 학생을 대상으로 박사급 강사를 초빙하여 한 학기동안 운영하였습니다. 수학, 영어교과는 수준별 수업을 운영하는 등 모든 교과 교육과정이 충실히 운영되고 있습 니다. 국어, 수학, 영어 교과는 학교 수업으로 충분하게 시수를 증배 운영하 고, 방과후 교육활동에서도 학생 선택권을 확대하였으며, 결손 교과의 경우 멘토링제를 시행하여 사교육이 필요 없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 습니다. 특히 다양하고 폭 넓은 사고력을 기르기 위하여 일학기에‘철학교실’ 을 운영하였고, 이학기에는‘인문학교실’ 을 준비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논술 및 면접도 준비가 될 것입니다. 학력이 제일일 뿐 아니라 인성마저 제일인 학생을 기르기 위하여 창 의적 체험활동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진로, 특기, 흥미와 관련한 다양한 동아리활동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재정을 충분히 지원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지도하고 있습 니다. 문화・예술 동아리의 경우 8월 말에 교내 축제를 통해 다양한 끼 를 발산하였으며, 학술 동아리의 경우 연구 성과를 학술제를 통해 발표 하고 소논문집을 발간할 예정입니다.

8│제55호 동창회보


과거의 명문고로서의 위상을 현재진행형으로 만들기 위하여 필요한 것은 우수 신입생의 유치이며, 이를 위하여 광주일고에서 최고의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믿음을 주는 것입니다. 앞에서 몇 가지 교육활동을 소개한 것처럼 모든 교직원이 함께 노력하고 있어서, 머지않아 곧 이런 믿음이 회복되리라 믿습니다. 존경하는 동문여러분! 여러분의 모교는 자율형 공립고로서 세 번째 신입생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10월 26일 저녁에 중3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 명회를 가지려고 하며, 신입생들이 배정되면 2월에 고등학교에 쉽게 적 응할 수 있도록 오리엔테이션을 충분히 실시하고자 합니다. 전국 최고의 오리엔테이션이 되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교육청에서는 다음 학년도부터 일부 사립학교에만 우수 학생들이 집 중되는 현재의 배정방식을 개선한다고 합니다. 선지원에서 신입생을 모 두 배정받는 본교의 경우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하여, 경쟁률은 정원을 간신히 넘길 정도로 낮으나, 우수 학생들이 대거 본교로 지원하 게 해야 합니다. 본교는 총동창회로부터 장학금, 자율형 공립고 지원비 등 호남지역 최고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이러한 지원과 교직원의 노력으로 학생들에 게 이 지역 최고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주변에 우수한 학생 들이 본교에 지원할 수 있도록 동문 여러분이 많이 협조하여 주시기 바 랍니다. 동문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하며 글을 맺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9


NEWS

총동창회 소식

검찰동문 초청 2012년 3차 상임이사회 검찰동문 초청 3차 상임 이사회가 지난 9월 6일 (목) 오후 6시 30분, 금 수장호텔 아리랑하우스에 서 열렸다. 김승식(44회) 총 동창회 사무총장의 사회 로 진행된 이번 이사회에서는 민병휴(25회) 원로동문을 비롯하여, 초청 검찰동문 8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 내주었으며, 각 기별 상임 이사 100여명이 참석하였 다. 박찬국(42회) 총동창 회장과 양정기 모교교장 의 인사말에 이어 안종일(26 회) 고문께서 축사를 해주 었 다. 장학금 기탁증서 전달 과 검찰 초청동문 소개 후 김현웅(52회) 광주지검 검 사장, 문무일(55회) 광주 고 검 차장검사의 인사말이 있었다. 또한 제 35회 일 고 인 한마당 주관기수 김현 (65회) 회장이 준비사항 보 고를 듣고 이날 상임이사 회를 마무리했다. 초청검찰동문: 박경식(49 회) 광주지검 총무과, 최 형 윤(49회) 광주지검 총무과 장, 박성익(50회) 광주지 검 공판과장, 김현웅(52회) 광주지검 검사장, 김용준 (52 회) 광주지검 수사과, 이득 수(52회) 광주지검 조사과 장, 문무일(55회) 광주고 검 차장검사, 김건준(57 회) 광주고검 디지털수사팀장

2012년 임원연수회 2012년 광주서중・일고 총동창회 하계임원연수회 가 7월 21일(토) 개최 되었다. 오전 8시 45인승 대형 버스는 적당히 복잡한 채 그 리 지체되지 않은 시간에 역사관 앞을 출발하였다. 버 스 내에서 김승식(44회) 사무총장 진행으로 박찬국 (42회) 총동창회장의 인사가 있었고, 기수 순으로 동 문 소개와 그리고 사무총장의 일정 소개, 유의사항 등 일행을 안전히 모실 기사님 인사까지 이어졌다. 첫 번째 코스 신라방 10시 30분경 통일신라시대 때 당나라에 거주하던 신라인의 집단 거류지를 재연해 놓은 완도 신라방에 도착하였다. 신라방은 촬영셋트로 조성되었으나 생각 보다는 섬세하게 건축되어 있어서 그 시절에 신라인 들이 모여 살던 중국 신라방의 풍경이 그런대로 재현 되었다. 두 번째 코스 정도리 구계등 11시 신라방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정도 리 구계등에 도착하였다. 모레가 아닌 몽돌로 이루어 진 특이함과 파도가 밀려와 몽돌에 부딪히면서, 그 소 리가 부드럽고 아름다워 심신을 씻겨주는 듯한 느낌 을 주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세 번째 코스 명사십리 모래 우는 소리가 십리밖까지 들린다 하여『울모 래』 또는 『명사십리』 로 불리기도 한다는 이곳에서 완도 동문회에서 준비한 점심식사를 했다. 멋진 횟감으로 상이 차려졌고 총동창회장과 완도 동문회장 인사말이 있었고, 김영록 동문(48회, 국회 의원, 완도, 해남, 진도)이 바쁘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네 번째 코스 완도 타워 전망층에는 다도해의 아름다운 모습을 촬영한 영 상 모니터와 전망 쌍안경이 설치되어 있고, 완도타워 의 야간에는 경관 조명이 켜지고, 매일 환상적인 레이 저 쇼를 연출하기도 한다.

10│제55호 동창회보


총동창회 소식

NEWS

다섯 번째 코스 해남 녹우당 해남의 녹우당은 고산 윤선도의 본관인 해남 윤씨 의 종가를 이르는 말이다. 오래된 녹우당 건물이 있고 그 앞에 커다란 은행나무 한 그루가 서 있다. 그리고 그 옆으로 해남 윤씨의 유물관이 건립되어 있다. 녹우 당과 유물관 사이로 길이 있는데, 이 길로 들어서면 해남 윤씨의 사당과 그뒤로 울창한 비자림과 대숲이 있다. 이 일대를 고산윤선도 유적지라 부르기도 한다. 여섯 번째 코스 해남 대흥사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을 끼고 사찰로 들어가는 길 이 참으로 좋고, 가을은 곱게 물든 단풍이 좋다는 두 륜산을 케이블카를 타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5시 30분 짧은 행사를 마치고, 더위로 지친 몸을 버스에 싣고 광주로 향했다. 짧은 임원연수였지만 선후배 화합하는 자리였고, 총동창회 발전을 위해 누가 말하지 않아도 마음을 모 으는 자리였다.

박선우(50회) 중장, 김정호 (5 김용우(54회) 소장, 박병기 1회) 소장, (55회) 준장 모교 방문 2012년 6월 18일(월) 15:00 모교 출신 네 명의 장 성들이 모교를 방문했다. 총동창회를 방문한 후 모 교를 방문하여 재학생들 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으 며, 이날 재학생들과의 시 간 에서 일고인으로서 긍지 와 자부심을 가지라고 당 부 했다.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11


NEWS

총동창회 소식

총동창회보 제호‘무등의 빛’ 어떻게 결정됐나. 2007년 10월 제 45호부 터 사용해 온 총동창회보 제호‘무등의 빛’ 에 대해 궁금해 하는 동문 들의 문의 가 있어 그 경과를 알려드 립니다. 광주서중・일고 총동창회 회원 가운데가 그동안 사용해 온‘광주서중・일 고 총동창회보’ 라는 제호가 참신성이 없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또 일부에서 는 미래지향적인 의미를 가 진 제호를 새로 사용하자 는 제안도 있었습니다. 2007년 4월 12일 개최된 임시총회에서‘총동창회 보 제호 변경’안건을 상정 해 논의결과 상임이사회의 동의 아래 집행부에 일임 하게 되었고, 집행부는 안 건 을 공모하여 다음과 같은 제안을 받았습니다. 즉‘무극(無極)’ ‘선봉(先鋒)’ ‘일고인’ ‘천하일고’ ‘충효’ ‘다이길로’ ‘무등의 빛’ 이 제안됐습니다.‘무 극(無極)’ 은 인간의 근원을 밝히는 노자 장자의 용어 를 차용하자는 것이었고, ‘선봉(先鋒)’ 1949년 광 주 서중학교 교지 제호였으며 우리 동문들이 실력과 민 주화, 통일운동에 앞장섰 던 것을 강조하자는 차원 에 서 제안됐습니다.

12│제55호 동창회보

‘일고인’ ‘천하일고’ 은 이미 친근감이 있고 동문들 간의 결속을 다진다는 차원에서 제안됐으며‘충효’ 와 ‘다이길로’ 는 교훈에서 따 온 것으로‘다하라 충효 이 어라 전통 길러라 실력’으로를 줄인 말이었습니다. ‘무등의 빛’ 은 교가‘무등산 아침해 같이…’ 에서‘무 등’ 과 광주를 상징하는‘빛’ 을 합성한 것으로 모교와 광주를 나타내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10월 10일 집행부 회의를 통해‘무등의 빛’ 을 45호부터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10회를 사용하 여온 결과 동문들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대외적 으로도 통상적으로 사용하는‘○○○○동창회보’ 와 는 차별성이 있어 이색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매년 2회 발간되고 있는 광주서중・일고 총동창회의 회보인‘무등의 빛’ 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 니다. 한편‘무등의 빛’제호는 2012년 8월 24일 특허청 에 상표출원을 완료하여 우리 총동창회가 독자적으 로 영원히 사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한일섭(52회) 홍보이사


이은상 작사・이홍렬 작곡

학교상징

교목 : 소나무

교화 : 동백꽃

교색 : 하늘색

상징_ 겸손・지혜 학생상_ 부단한 노력으로 실력을 기르는 학생

상징_ 협동・인내 학생상_ 밝고 맑은 마음으로 공부하는 학생

상징_ 평화・자유 학생상_ 학생 정신으로 전통을 이어가는 학생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13


황 현 도 년 영 학 운 2 201 형 공립고 자율 1. 들어가며 2011년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 지정된 광주제일고등학 교는 공교육의 내실화를 기하고자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육성을 위한 기반 조성, 배려와 나눔의 실천중심 프로 그램을 통한 새로운 학교 문화 창출, 창의경영 교육과정 혁 신 운영을 통한 핵심 역량 신장에 초점을 두고 1차년도인 2011학년도에 가장 먼저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에 맞는 학교 환경 개선과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하여 교실, 교과교실, 도서실, 운동장, 기숙사 등의 환경을 개선하였으며, 교원・ 학생・학부모 간 교육활동을 공유하고 현안의 공동모색을 통해 학교의 조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동체 운 영에 참여하는 학교문화를 창출하였다. 2차년도인 2012학 1) 다・이・길로 프 년도에는‘다・이・길로 프로젝트’ 로젝트 : 광주제일고등학교의 교훈인 다하라 충 효, 이어라 전통, 길러라 실력의 앞 글자를 조합하여 만든 것으로 다・이・길로 인 성교육 프로그램, 다・이・길로 인재양성 프로그램, 다・이・ 길로 학력신장 프로그램이 있다.를 통한 창의적 학습능력 신장에 초점을 두고 운 영되고 있다.

14│제55호 동창회보


2. 2012학년도 주요 업무 추진과 성과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출발 2차년도인 2012학년도의 주요 업무 추진과 성과는 다음과 같다. 가. 주요 업무 추진 1) 자율형 공립고 추진 •학교구성원 전체회의(매주 월요일 학교장 연수) •부서별, 학년별, 교과별 협의회 상시화 및 정례화 •학급별 학교장과의 대화 •학부모 초청 교육과정 및 대입 설명회 4회 실시 •아버지교실 1회 운영 •2012학년도 해외 대학 및 문화탐방 실시(2012. 7. 18 ~ 7. 26) •중학교 학부모・학생 대상 입학설명회 실시(2012. 10. 26 예정)

2) 교원전문성 신장 •교원 개별 각종 직무연수 65회 이수 •교직원 워크숍 1회 •부장단 연수 - 교육력 제고 방안 •교원 전문성 신장 교육 6회 •대학입시와 입학사정관제 설명회 3회 실시 •수업 발표를 통한 동료장학 3회 실시 •교직원 회의를 통한 연수 실시(매주 월요일)

3) 실력향상 추진 •2012학년도 광주광역시교육청 고등학교 수학경시대회 - 은상 (3학년 문믿음) - 동상 (3학년 이승민) •2012학년도 광주광역시교육청 고등학교 과학경시대회 - 동상 (물리 분야 3학년 송명재) •제7회 전국 일본어 구연동화 대회 - 대상 (고등부 단체부문) •제22회 정읍사 전국 국악경연대회 - 대상 (2학년 김수인) •청소년의 달 광주광역시교육감 표창 - 선행분야 (2학년 나용남) - 선행분야 (3학년 강성학)

다・이・길로 프로젝트

- 봉사분야 (3학년 김진섭) •2012학년도 자랑스러운 광주학생 표창 - 광주광역시교육감 표창(3학년 김은)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15


•제7회 광주 고등학생 독서토론대회 - 동상(2학년 구태민, 한영안) •2012학년도 광주광역시 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 - 동상(2학년 오상현 외 70명) •제46회 납세자의 날 전국 학생 세금문예작품 및 UCC 공모전 - 우수상(2학년 안요섭, 하재욱) •제3회 광주광역시 주최 전국 청소년 영어토론대회 - 우승 (1학년 이병하) •2012. 7. 8. 고교야구 주말리그(광역권역) 우승 •2012. 9. 23. 제6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야구대회 우승 - 2학년 정성종 외 15명

4) 인성교육 추진 •선배와 함께 꿈을 가꾸는 진로탐색(선배와의 대화) 8회 •지성과 감성의 조화로운 소통을 이루어내는 문화예술교육 - 관현악반(신포니아) 등 음악 상설 동아리 운영 - 사진반, 미술반, 영화감상반 등 문화예술 동아리 활성화 - 일고 갤러리 운영 -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하는 문학기행 실시 - 철학교실 운영 •간부학생 리더십 수련 교육 •동아리 단위 사제동행 봉사활동 4회 •휴대폰 자율 반납하기 •등굣길 맞이하기

나. 성과 1)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 출발하여 2년여가 경과하고 있는 시 점에서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학부모의 학교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교사들을 믿고 따르는 분위 기가 형성되었다. 2)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전인적 인간이 갖추어야 할 인간적인 품성과 격조를 갖추게 되었다. 3) 학생주도적 학술동아리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 창의 력, 문제해결력등 고등정신 기능이 신장되었다.

16│제55호 동창회보


명문 광주일고에 걸맞는 학생 안

구 태 민 (2-4)

녕하십니까? 2012학년도 광주일고 학생회장 구태민입니다.

유난히도 태풍이 잦았던 올해 여름, 선배님들께서는 잘 지내셨는지요? 푸 른 하늘아래 일렁이는 황금빛을 바라던 농부에게 현실은 수많은 낙과를 안겨 주었습니다. 하지만 저희 광주일고 학생들은 모진 태풍에도 학교에 나와, 시 험지로부터 낙점을 선물받지 않기 위해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였습니다. 여전 히 광주일고 학생들은 푸르른 하늘아래 일렁이는 황금빛을 품고 있습니다.

학생회장 우리 광주일고 학생들은 매일 아침 학생들에게 하이파이브를 해주시는 교 장선생님과 쾌적한 급식질서를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급식지도를 해주시는 교감선생님, 그리고 매일 매일 열정을 다해 수업을 해주시는 선생님들의 지 도아래, 즐겁고 행복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드넓은 잔디운동장에서 친구들과 함께 섞이기도 하고, 교실에서 친구들과 함께 부대끼며,‘광주일고 학생’ 이라는 큰 자긍심을 가지고‘이어라 전통’ 이 라는 교훈을 되새기며 전통의 명문 광주일고에 걸맞는 학생이 되기 위해 열 심히 학업에 정진하고 있습니다. 선배님들의 애교심은 많은 학생들에게 힘이 되고 있습니다. 선배님들께서 주신 장학금은 저희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한 장학금수혜 학생은 책임감과 의무감을 가지고 다른 학생의 모범이 되기 위하 여 노력합니다. 그리고‘선배와의 대화’ 시간에 저희들에게 들려주시는 선배 님들의 강의는 저희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 고 있습니다. 또한 사회 각분야에서 성공적인 삶을 살고계시는 선배님들의 강의를 들으며 많은 학생들이 희망을 느끼기도 합니다. 사회에 나가면 더욱 뚜렷해질 광주일고라는 버팀목이 조금씩 피부에 와 닿습니다. 선배님들께 정 말 감사드립니다. 이처럼 선배님들의 관심은 많은 학생들에게 학업 내외적인 측면에서 도움 이 되고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선배님들의 후배사랑을 부탁드립니다. 물론 저희도‘내리사랑’ 을 하나의 전통으로서 이어가야겠지요. 이렇게 훌륭 하신 전통을 만들고 계신 선배님들의 총동창회보 발간을 축하드리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17


IVY리그 미국 대학・문화 탐방 기행문 2012년 7월 18일 수요일부터 26일 목요일까지 김정식, 송학동 선생님과 38명의 학생들과 함께 부 팀장으로서 총 7개의 대학과 뉴 욕, 보스턴의 다양한 곳을 방문하 여 견학하였습니다. 이 이야기는 인천공항에서부터시작됩니다.

되었습니다.

펜실베니아 대학교에서는 화학과 박사과정 3년차가 되시는 윤홍석 선 생님을 뵈었습니다. 남들이 가는 대학 교를 따라가기 싫어 그리고 장학금 덕 분에 유학을 오게 된 선생님은, 자신 이 유학 초기시절 지도교수에게 들었 최 영 민 각자의 여권을 받아 들고 JFK공 던 말씀을 들려주시며“원하는 것이 1학년 8반 항으로 떠날 때 제 마음은 설렘과 있다면 희생을 해야 한다.” 라고 말씀 기대로 가득 찼습니다. 덕분에 긴 하셨습니다. 또한 미국학생과 한국학 비행시간도 거뜬히 지낼 수 있었습니다. 프린스 생의 비교로 저희가 노력해야 할 점을 짚어주셨 턴 대학교에 도착해 컴퓨터학과 박사과정 4년 습니다. 이스턴 스트라우즈 버그 대학에서는 특 차가 되시는 이동헌 선생님께‘목적의 필요성’ 별한 유학 정보와 조언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학계의 선두로 서보기 위해 유학을 왔다는 그의 말과 능동적으로 공부 콜럼비아 대학교에서는 이제 금융공학과 석 를 하고 학과를 선택하는 그의 모습을 보고 나 사과정을 시작하고 계시는 권도연 선생님께 강 서 저의 모습을 보니 슬그머니 고개를 떨구게 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미국 고등학교를 나

18│제55호 동창회보


와 미국 대학을 갔다는 선생님은 저에게는 이상 향 같은 미국 고등학교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어찌 저런 것들을 우리나라에서 실행하는 파천 황이 나오지 않을까’ 란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 다. 동시에 그렇게 자유적인 학교에서 큰 위인들 이 나온다는 것을 보고 경외감을 느꼈습니다. 하버드 대학교에서는 유태연 선생님을 뵐 수 있었습니다. 하버드 대학교의 장점, 대학원생으 로 유학 오는데 필요한 요소들, 유학의 장점 등 등을 알려주셨습니다. MIT에서 장재범 재료공학과 선생님께 감명 깊은 강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MIT에 대한 설명과 인생에서 살아가는데 해주고 싶은 조언, 후회감들에 대해서 멋진 PPT와 함께 강의를 받 을 수 있었습니다. 예일대에서 안성님 선생님을 뵐 수 있었습니 다. 예일대를 장학금을 받을 수 있었기에 왔단

말을 들었을 때 외국의 장학금 제도에 대해서 부 러움을 느꼈습니다. 미국으로 향하기 전에는 미국에 대한 큰 환상 이 있었습니다. 아메리칸 드림 같은 미국으로 가 면 무엇이든 모두 훌륭하고 성공할 수 있을 것이 라는 생각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러 대 학을 다니며, 거리를 걸어보며, 미국 문화에 빠 져들면서 그런 환상들이 깨지고 미국에 대해 더 욱 현실적인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목표를 가 지고, 독서습관을 기르며, 열심히 노력하는 것은 당연한 성공을 위한 좋은 자세이지만, 그것이 얼 마나 중요한지 여러 대학들을 다니며 몸소 알고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해외문화탐방을 통 해 세계가 넓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그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고된 노력들을 통해서 뛰어난 기술이나 능력들 을 갖춰야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19


거미줄 사랑이 내 마음 속에 거미줄을 치네요

강경모

벌써 내 넓은 마음 가득 채워 버렸네요

3학년 8반

내릴 정류장은 다가오는데 그대 마음은 다가오질 않네요 어쩌지... 내 마음은 거미줄에 걸려 꼼짝도 못하는데 ‘다음 정류장은 다음 정류장은 그대에게 걸린 내 마음의 종착역입니다’ 두고 내릴게요 다음에 꼭 받을 수 있기를...

20│제55호 동창회보


꿈과 희망이 가득한 일고인의 멋진모임

새로운 꿈을 만드는 희망찬 공일회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된 일고인 ∷공일회는 1995년에 일고 51회부터 약20여 기수들이 동창회 활동을 하면서 선・후배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각자 역량을 함양하여 일고인으로서 자긍심을 드높이고자 하는 취지에서 창립 모임을 갖게 되었다. 현 재 탄탄한 결속력을 갖춘 총동창회의 전위 조직으로서 매월 선・후배들의 허심탄회한 만남의 장(場)이 되고 있다. 공일회는 정해진 회칙이나 규정은 없으나 선・후배간의 질서에 의한 불문율, 민주적 관례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첫째 일고인으로서 자질을 키워 일고인 의식을 높이고, 둘째 후배들의 각종 행사 (일고인 한마당, 체육대회)를 지원하고, 셋째 총동창회 및 산하 조직의 여러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선배 님들의 얼을 계승, 발전시키고, 넷째 공일회 회원 상호간의 경조사에 적극 참석하여 돈독한 마음을 나 누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공일회 역대회장

김 동 천(56회)

초대 회장 : 고진석(52회) 2대 회장 : 홍경표(53회) 3대, 12대회장 : 고경주(51회) 4대 회장 : 민영돈(52회) 5대, 13대회장 : 김주환(53회) 6대 회장 : 양시복(54회) 7대 회장 : 서영득(55회)

8대 회장 : 안상록(56회) 9대 회장 : 임홍채(57회) 10대 회장 : 천창석(58회) 1 1대 회장 : 김창길(59회) 14대 회장 : 박준용(54회) 15대 회장 : 장우권(55회)

2012년도 광주일고 공일회 집행부

수석총무

김 호 성(60회)

회 장 : 김동천(56회) 수석부회장 : 김원준(57회) 부 회 장 : 정부진(58회) 부 회 장 : 김동규(59회) 수석총무 : 김호성(60회) 총 무 : 김영주(61회)

총 총 총 총 총 총

무 : 김한수(62회) 무 : 이교철(63회) 무 : 최영진(64회) 무 : 이정권(65회) 무 : 임형중(66회) 무 : 정진영(67회)

광주일고 공일회 카페 http://cafe.daum.net/ilgo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21


재 강 진 동 문 회 2012. 9. 27. 18:30에 강진읍 소재 명동식당에서 회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문회 3분기 모임을 개최하였 다. 이번 모임에 강진이 살기가 좋아서 강진으로 귀농한 정준걸(50회) 회원이 처음 참석하여 열열한 환영을 받 았으며, 문경환(49회) 회장은 우리 동문 모두가 항상 건강하고 하시는 모든 일들이 모두 잘되기를 바라면 서,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전 달하였다. 또한 문경환 회장께서 식대 일체를 지원하여 훈훈하 고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동문간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48회 : 이종연 강진읍 49회 : 문경환 성전면(회장) 50회 : 모성진 은파어린이 50회 : 박준길 강진읍 50회 : 정준걸 성전면 50회 : 윤태호 성전면 53회 : 김윤석 강진읍 54회 : 김병관 군 청 54회 : 김재청 강진읍 54회 : 최진호 강진읍 55회 : 여운현 사랑병원 55회 : 이인석 파머스꽃 57회 : 조달현 군 청(총무) 57회 : 김한규 칠량면 57회 : 박영환 성요셉여고 57회 : 이중재 동남레미콘 60회 : 김무진 강진읍 61회 : 심보현 경찰서 64회 : 정병화 강진농협 65회 : 윤명현 강진농협 65회 : 김정민 강진농협 65회 : 노길원 경찰서 73회 : 오필원 군동면사무소

[재강진 동문명단] 25회 : 김영배 강진읍 (고문) 33회 : 이호남 강진읍 33회 : 이현재 신전 용월 35회 : 차선형 강진교통 35회 : 임채상 정형외과 36회 : 박병준 작천주조 37회 : 박태동 성전면 39회 : 박영걸 의료원장 39회 : 한흥채 성전농협장 39회 : 조준상 주)협진 39회 : 차용덕 강진읍 41회 : 송기평 선구식품 43회 : 공정식 대구면 43회 : 조왕휘 강진읍 46회 : 황주홍 국회의원 47회 : 김경석 강진읍

22│제55호 동창회보

재 경 남 동 문 회 짝수월 셋째주 목요일 저녁 19시 30분 경남 창원시에서 일고인의 긍지를 드높임.

축하드립니다. 4월 : 김해롯데스카이힐C.C에서 춘계체육활동 6월 : 나찬호(47회) 동문 딸 혼례.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권구(50회)동문 모친상

이모저모 ・김선경(43회)동문 회장님 산이 거기에 있어 산을 부 르심~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다녀오심.


・경남을 방문하는 동문은 총무 박호근(59회, 010-4243-0055)에게 전화주세요!

4) 안건 2012년 재나주 광주서중・일고동문회 송년회 재나주 광주서중・일고동문회 활성화 방안

재 나 주 동 문 회 재 담 양 동 문 회 2012년 회장단 - 회장 48회 : 이영규 - 총무 62회 : 이민규

정기 월례모임 - 짝수달 두 번째 화요일

2012년 6월 정기 모임 1) 2012년 6월 12일 6시 30분 2) 하나식육식당 3) 참석 동문 김평기(40), 나원주(40), 정신진(40), 윤영남(42) 김승중(43), 나창호(46), 이영권(47), 김도기(47) 김기남(47), 이영규(48), 김규식(49), 조창구(53), 박영준(53), 서규종(59), 정호근(59), 김영주(60), 이민규(62), 한명식(62), 문형수(62), 박순규(67)

2012년 10월 정기 모임 1) 일시 : 2012년 10월 9일 (화요일) 6시 30분 2) 장소 : 명성횟집(시청앞) 3) 참석 동문 김평기(40), 정신진(40), 김승중(43), 나찬영(46), 나창호(46), 김기남(47), 이영권(47), 김도기(47), 기한도(47), 이영규(48), 김규식(49), 이준희(50), 김영주(61), 이민규(62), 김정석(62), 문형수(62), 한명식(62)

집행부임원고문단 [고문단] - 정구선(33) 고 - 오재일(46) 고 - 한명석(49) 고

문 : 前광주환경시설공단이사장 문 : 전남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문 : 담양곡성타임즈 대표

[회장단] - 송혁면(56) 회 장 : 고려종합상사 대표 - 오정재(56) 수석부회장 : (주)송림 대표이사 - 나항도(62) 부 회 장 : (주)에코피아 대표이사

[사무국] - 김군호(59) 사무국장 : 추성고을 관리부장 - 김현진(76) 간 사 : 전남대대학원재학생

[집행위원] - 박인종(59) 총무이사 : 담양군청 남면사무소 - 김영빈(57) 기획이사 : 담양군청 문화체육과 - 문주연(67) 재무이사 : 담양군청 환경정책과 - 송진욱(66) 섭외이사 : 담양경찰서 수사과 - 고근석(60) 홍보이사 : 담양군 읍사무소

[감사] 안건

- 이상수(60) 감 - 홍성욱(62) 감

사 : 담양군 상하수도사업소 사 : 담양경찰서 강력팀장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23


회무보고 지난 2012년 3월 27일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6월29일 2차 정례회의, 10월 9일 3차 정례회의를 가졌다. 매회 정례모임 마다 담양동문 회원들의 관심과 격려 속에서 지역동문들과 형제의 정을 나누는 즐거운 시 간을 가지고 있다. 정례회는 3월, 6월, 9월, 12월에 개 최되지만 이번 9월 정례회는 정례회의 때 전국이 태풍 의 영향권으로 부득이 10월에 개최 되었다. 동창회원간 교류활성화를 위해 송혁면회장 사무소에 365연락체계를 갖추고 안내표지판을 설치(담양읍 메 타세과이어 가로수길 옆/고려종합상사)했다. 현재 연 락처가 파악된 50여명의 동문회원을 발판으로 금년 말까지 연락체계를 정비하여“자랑스런 일고인의 모 습” 을 키워가기로 하였다. 2012년 송년회 및 제4차 정례회는 11월 준공예정인 윤성현(49회)동문의 담양 봉산면 전원주택에서 개최 할 예정이다.

동문동정 윤성현(49회) : 담양 봉산면 전원주택 11월 준공예정 강해규(50회) : 죽녹원앞“커피 마운틴”오픈 김상홍(58회) : 부친상 김영빈(57회) : 저탄소녹색성장 실천 자전거로 출, 퇴근 이상수(60회) : 담양군 상하수도사업소 전보 나항도(62회) : 2012대한민국산림박람회 참가(에코피 아식생매트) : 2012국제기후환경산업전 참가(에코피 아식생매트) 김천균(64회) : 담양읍 민원계장 승진 전보

재 목 포 동 문 회 2012년 회장단 - 회장 : 최관수(50회) - 총무 : 김민호(60회)

10월 월례회 10월 9일(화) 경복궁에서 많은 동문들이 참여한 가운

24│제55호 동창회보

데 10월 월례회를 가졌습니다. 11월 모임은 11월 2일(금) 개최됩니다.

동정 류영근(52회), 이상현(60회) 동문 : 내과 전문병원 목 포하나내과 개원(2012.9.22.) 정태영(59회) 동문: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코마스아 트페어 7개국 월드시리즈" 를 10월 12일 펼쳤습니다. 정우석(56회) 동문 : 보험법인 목포사무실에 이어 광주 상무지구에 "비엔아이"라는 상호로 개소식(2012.10.12)

재 부 산 동 문 회 2012년 회장단 -회 장 - 수석부회장 -감 사 -총 무 -재 무

: 김성봉(41회) 대호관세법인 대표 : 공정현(43회) 유진공인중계사무소 : 임동조(46회) 강남조선(주) 부사장 : 정영진(52회) 다정한의원 원장 : 김두환(53회) 김두환세무회계사무소

회무보고 2012년 06월 03일 : 동문가족모임 야유회 해양도시의 특성상 바다의날 행사와 겹쳐 예년에 비해 다소 저조한 29명의 동문과 가족이 모여 점심 만찬을 즐긴 후, 막내 김백석동문 (66회)의 자연스런 사회로 동문노래방이 진행되는 한편, 사모님들과 자 제분들의 보물찾기 행사로 화기애애한 하루를 보냄. 공정현(43회)감사를 상임위원장(수석부회장) 직무 대리로 선임.


2012년 07월 05일 : 재부산 광주서중・일고동문회 소식지 제2호 발행 2012년 08월 16일 : 고문님초대 만찬회식 10분의 고문님과 5분의 회장단이 영양탕과 삼계탕 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냄.

61회 곽창열 : 좋은삼정병원 61회 김정현 : sk에너지 부장 61회 김종수 : 무경설비 63회 이 욱 : sk에너지 부장 63회 최병기 : 현대중공업 65회 이정환 : 기아자동차 영업과장(총무) 74회 안신욱 : 소방서 구급대원

회원동정 2012년 06월 07일 : 임흥섭동문(42회) 모친상 2012년 08월 15일 : 임흥섭동문(42회) 부친상

재 울 산 동 문 회 36회 이기근 : 극동주유소 38회 국승기 : 광진기공 40회 이춘식 : 지산정공㈜ 대표 41회 이상승 : ㈜화인텍 대표 43회 김태후 : 현대미포조선 자문역 44회 조민형 44회 공재호 46회 이종석 : 울산대학교교수(고문) 46회 한평지 : 세기산업 47회 박병욱 : 이수화학연구소 48회 김지수 : 김지수의원 원장 48회 하경진 : 현대중공업 전무이사 48회 박 석 : 신화의원 원장 49회 임영훈 : 경남의원 원장 50회 최용열 : 현대중공업 상무이사 51회 김재성 : 현대중공업 51회 김정식 : sk에너지 전무이사 51회 정 훈 : 울산의원 원장 54회 김환곤 : 김환곤내과 원장(고문) 54회 박흥석 : sk에너지 54회 이명준 57회 배병엽 : sk협력업체 대표(회장) 57회 문정학 : 현대중공업 차장 57회 신경두 : s-oil 협력업체 대표 57회 강문영 : E1 충전소 소장 58회 강정원 60회 신채수 : 양지원공구종합상사

회장 : 배병엽(57회) 010-8556-3253 총무 : 이정환(65회) 010-3651-4589 재울산 광주서중・일고 동문회는 매월 두번째 목요일 오후 7시 월례회를 정례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상반 기, 하반기 산행대회 및 골프대회를 진행하고 있습니 다. 울산에 거주하시는 동문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 랍니다. 울산을 방문하는 동문은 회장님이나 총무에 게 연락주세요.

재 인 천 동 문 회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25


재인천 광주서중・일고동문회는 선승원(21회) 선배님 을 포함 동문 300여명이 참여 하고 있으며 2012년 3 월 50회 이찬주동문께서 회장에 취임하여 전통과 화 합을 다지고 있습니다. 올 한해의 중요 행사로 3월 정기총회 와 5월 인천, 부 천 합동 야유회를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 진행 하였고 4월, 6월, 8월 ,9월 정기 이사회로 예, 결 산 및 향후 동문회의 전통 계승을 위한 모임을 진행 하 였으며, 60회 이후 기수 모임을 전후반기 진행하여 후 배 발굴과 친목 도모를 이뤘습니다. 그리고 10월 28일 인천, 부천, 안산동문회 합동 한마 음 체육대회와 12월 송년의 밤 행사를 계획하고 있습 니다.

집행부 회장 : 50회 이찬주 총무 : 58회 송기환

재 화 순 동 문 회 재화순 광주서중・일고동문회는 1999년 설립 발족한 이후 현재 80여명의 동문이 동문 상호간의 화목과 모 교의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2회에 걸쳐 진행해온 자선음악회를 금년에는 나눔콘서트라는 제명하에 2012년 11월 23일(금) 오후 6시 30분에 화순군 하니움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개 최합니다. 금년 행사는 동문회만의 자선이 아닌 지역 사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행사로 성장시키고자 의 욕적으로 추진하는 행사로 동문음악인, 지역예술인, 전국적인 재능나눔예술인이 함께 무대를 꾸미는 것 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장학금, 기부된 나눔미, 기 부현물과 재능은 모두 지자체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 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되도록 전량 기탁하여 왔습니다. 관심 있는 많은 동문과 나눔과 소통을 희 망하는 시민, 사회단체가 관심 가져 주기를 희망합니 다. 그동안 매월 정기모임을 통해 친목과 나눔을 실 천하는 재화순 광주서중・일고동문회는 앞으로도 지 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일들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동 문회로 더욱 발전하기를 소망하며 많은 격려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26│제55호 동창회보

집행부 회 장 : 나성주(53회) 부회장 : 이필재(55회) 총 무 : 정선철(68회)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27


무등초대석

“함께 뭉쳐야 고통이 반이되고 기쁨이 두 배가 된다.” 대법관이 되신 후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한결 같은 생활입니다. 기록 검토하고 연구하고 판결문 작성하고 틈 나는 대로 독서를 하고 싶은데 여유가 별로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친구들과 담 쌓고 지내지는 않고, 가끔 운동도 합니다.

대법관은 판사로서 참으로 대단한 자리이고 영광이 아닌가 싶습니 다. 선후배 동문들께 인사말씀 부탁 드립니다. 제가 대법관이라는 무거운 자리에서 일할 수 있게 된 것은 동문 선후배님 들의 진심어린 관심과 격려, 후원 덕분입니다. 일고인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해서 대법관의 직무를 수행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법관, 판사는 판결을 하시는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만‘대법 관’ 이라는 자리는 어떤 자리이고 어떤 일을 하시는 분들입니까?

이 상 훈 (49회) 대법관

28│제55호 동창회보

문자 그대로‘재판’ 을 합니다. 다만 사실심 법관과 달리 법정에서 당사자 의 공방을 거쳐 판단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주로 상고이유서를 통해 당사자 가 주장하는 바를 법률적으로 검토하여 최종적인 판단을 내리게 됩니다. 법 정변론을 거치는 사건도 종종 있기는 합니다. 상고심은 항소심이 합리적으 로 확정한 사실관계에 대하여는 그것을 존중하여 판단의 전제로 삼도록 되 어 있습니다. 그래서 대법원에 새로 증거를 낼 수 없고, 사실심 법원의 사실 인정이 잘못 되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받아주지 않습니다.


무등초대석

1983년에 판사를 시작하셨는데요. 주로 어디에서 근무하셨습니까? 전국 여러 곳에서 근무했습니다. 부산과 울산을 제외하고는 전국의 광역 시 전부에서 근무해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서울에서 근무한 기간이 제일 길 기는 합니다.

인천지법에서 시작해 대전 서울 제주 등을 거쳐 인천지법원장을 지내셨 습니다. 지방근무도 많으신데요, 가장 기억에 남는 지역이 있다면 어디 입니까? 우리 고향 광주입니다. 지방법원 부장판사로서 3년간 근무했습니다. 고향 이 포근하고 편안한 것은 더 설명이 필요 없겠지요.

주위의 법관들을 보면 사건의 판결만 하시는 게 아니라 이외에도 지역사 회를 위해서도 많은 일들을 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대법관님은 어떤 일을 해오셨고 법관들이 이처럼 지역사회에 일을 하시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법관으로 재직하면서 다른 일도 꽤 하게 됩니다. 저도 각급 선거관리위원 회 위원장, 언론중재위원회 중재부장,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위원장 등의 직 책을 맡아 일한 적이 있습니다. 모두 법관의 직무와 관련된 일이기는 합니 다. 일반 법관 시절에는 그밖의 사회활동을 할 기회가 별로 없었지만, 수석 부장이나 법원장 등 사법행정을 맡을 때는 외부 강의나 각종 봉사활동도 하 였습니다. 무엇이든 법관의 직분과 품위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만 하 여야 하겠지요.

대법관님께서는 수많은 판결을 하셨을텐데요. 가장 기억에 남는 판결이 있다면 어느 건의 판결이었습니까? 늘 듣는 질문입니다만, 저의 대답도 한결 같습니다. 판사로서는 날마다 하는 일이 재판이지만 당사자에게 재판 받는 일은 일생일대의 사건입니다. 특별히 기억에 남는 사건이 없는 것을 목표로 모든 사건에 동일한 정성을 기 울이고자 노력은 했습니다만 결과로는 그렇지 못했지 않나 싶습니다.

법에 의해 엄정한 판결을 내리는 것이 법관의 역할이자 소명이겠지만 마음 아픈 판결을 내릴때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어찌 그런 일이 없겠습니까?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당사자는 많습니다. 법관은 현행법률 테두리 안에서 재판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 그저 최선을 다 할 뿐이지요.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29


무등초대석

대법관까지 지내시면서 국가에 봉사하고 억울한 이들이 없게 하는데 앞장 서 오셨습니다, 지금까지 보람이 있다면 어떤 것입니까? 늘 똑 같습니다. 그래도 저의 판결로 분쟁과 갈등이 해결되는 것을 볼 때 는 보람을 많이 느낍니다.

대법관님은 구술중심주의와 공판중심주의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해 오 신 분으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법률 용어겠습니다만 구술중심주의란 무 엇이고 공판중심주의란 무엇입니까? 법정에서 말로써 하는 당사자의 주장을 듣고 법관과 쌍방 당사자 사이에 충분한 소통을 통하여 옳은 결론을 내리고자 하는 것이 구술심리주의이고, 수사기관에서 작성한 서류 위주로 재판하는 것이 아니라 법정에서 이루지 는 증거조사를 통해서 피고인의 유무죄를 가리고 적정한 형량을 정하는 것 이 공판중심주의입니다. 올바른 재판을 위한 필수적인 전제입니다. 재판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얻는 지름길이기도 합니다.

우리 사회가 준법의식이 약하다고들 합니다만 대법관님은 이를 어떻게 보십니까? 우리 사회는 구성원 사이의 유대가 강력한 사회 아닙니까? 그래서 법 보 다는 예의범절, 도덕 이런 것들이 규범으로서의 역할을 상당 부분 해온 사 회여서 상대적으로 법의 역할이 덜했던 데 어느 정도 원인이 있지 않을까 요? 그래도 특별히 다른 나라에 비해서 우리 사회의 준법의식이 약하다고 할 수 있을지는-- 글쎄요.

우리 법원도 일부 사안에 대해 시민배심원제, 국민참여형 재판을 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어떤 제도이고 이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어떤 노 력이 필요하다고 보시는지요. 현재 상대적으로 중대한 형사사건에서 배심원 7 내지 9인이 재판에 참여 하여 피고인의 유무죄와 양형에 관하여 법관에게 권고적 의견을 주는‘국민 의 형사재판 참여’ 제도가 시행중입니다. 아직 시행 초기라 확고하게 자리잡 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다른 나라의 시행착오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우리의 실정에 맞는 제도를 만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국민의 적극 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대법관님은 광주일고, 서울대 법대를 거쳐 사법고시에 합격해 법조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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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초대석

입문하셨고 지금은 대법관까지 하고 계십니다. 말 그대로 엘리트 코스 인데요. 그렇다보면 어려운 이들에 대해서 얼마나 아실까 하는 의문도 있습니다, 어떠십니까? 그렇게 볼 수도 있겠지요. 끝없는 자기성찰로 이겨내야지요.

대법관님의 생활 신조는 무엇입니까? 매사 성실하게, 정성을 다해서 임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광주일고 동기 혹은 선후배 중에 지금도 가까이 지내시는 분들은 어떤 분들입니까? 많지요. 저의 인간관계는 대부분 일고 동문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각계각층에서 두루 맹활약하는 동문이 워낙 많아서 성함을 일일이 들 수 없겠습니다.

대법관님은 학교 다닐때도 쭉 1등을 해오셨을텐데요, 선생님들의 사랑 도 많이 받으셨을 것 같습니다. 생각나는 은사님은 어떤 분입니까? 많이 계시지만 마지막 담임선생님이신 정동석 선생님. 다른 선생님들께 서 서운해 하실까 걱정입니다.

우리 학교가 90년에 가까운 역사를 지니면서 동문들도 많고 또 갈수록 동문의식도 약해지고 있다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우리 선후배 동문들에 게 드리고 싶은 말씀 있으면 한 말씀 해 주시죠. 일고만한 학교가 어디 있습니까.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요즈음 모교인 광주일고는 자율형 공립고로 전환해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후배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 다. 특히 재학중인 후배들께는‘여러분은 정말 좋은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 다. 우리 학교 교훈대로만 하세요. 훌륭한 인재가 됩니다.’ 는 이야기를 하 고 싶습니다.

■■■ 인터뷰 - 양 봉 모(56회) BBS불교방송 보도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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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Ⅰ

10월의편지 새털구름 가득한 맑은 하늘에 가을 편지를 씁니다. 가을로 향하는 길목에 자리를 잡고

양 봉 모 (56회)

나뭇잎 하나 띄워 치장을 하고 넓고 높은 하늘에 그리움을 색칠합니다. 안개 사이로 비치는 햇살은 엷은 미소를 짓고 서성거리는 갈대는 가을맞이에 분주합니다. 춤추는 가을은 낙엽을 흔들어 깨우고 이슬 한 방울 구절초로 피어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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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순(39회), 박연재(44회), 박선우(50회)

만나보고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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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뭉쳐야 고통이 반이되고 기쁨이 두 배가 된다.” 농어민 여러분을 비롯한 지역민 여러분 모두 올해 104년만의 가뭄, 집중호우, 태풍 소식에 편치만은 않 은 시간들을 보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새삼 국민들이 함께 뭉쳐야 고통이 반이되고 기쁨 이 두 배가 된다는 진리를 깨닫는 요즘입니다. 여러 분의 가정에도 기쁜 일이 더욱 많이 생기길 기원하겠 습니다.

현재 근황과 그동안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으로서 활동 하신 소회를 말씀해 주신다면? 벌써 농어촌공사 사장으로 취임한지도 1주년을 앞 두고 있습니다. 올 한해는 극심한 봄 가뭄과 연이은 태풍 등 이상기 후에 따른 재해가 매우 빈번하게 발생하고 농촌의 피 해도 매우 컸습니다.

박 재 순 (39회)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먼저 동문들에게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 ‘무등의 빛’ 을 통해 오랜만에 동문 여러분께 인사 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반갑습니다. 땅과 물, 햇볕이라는 자연의 선물에 농부의 부지런 한 땀과 정성이 보태져 한해 농사의 소중한 결실을 맺는 가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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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전국 각지의 농업현장을 찾아서 피해복구 와 영농상황을 점검하고,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데 시간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농업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외연을 확 장하는데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국을 방문한 캄보디아, 볼리비아, 태국, 미얀마 등의 관계자들과 만나고, 지난 9월에는 베트남 현지 에서 국가주석을 만나 해외 농업분야 협력 방안을 논 의하기도 했습니다. 점차 확대되고 있는 기후변화 뿐만 아니라 시장개


방 역시 농어업의 중대 과제입니다. 한미 FTA에 이어 한중 FTA도 추진되면서 농업분야의 개방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 같이 급격한 환경 변화를 겪고 있는 우리 농어촌 이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하는데 농어촌공사가 역할 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CEO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자 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의 역할과 그동안의 성과에 대해 말 씀해 주십시오.

지구 두 바퀴 반에 해당하는 9만9천km의 농업 물길 을 열었고, 현재 3,356개 농업용 저수지를 관리하는 등 농업생산기반 정비를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또 여러분 이 잘 아시는 농지은행 사업, 새만금과 같은 간척 사업, 농어촌 지역개발 사업을 시행하고 있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해외농업개발이나 신재생에너지 개발, 어 촌개발 사업까지 다양하게 영역을 넓히면서 우리 농어 업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기관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최근 공사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사 업이 무엇인지요?

저희 한국농어촌공사는 1908년 옥구수리조합이란 이 름으로 출발해서 104년 동안 농어업 생산기반 조성과 농어촌 발전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해 온 기관입니다.

딱히 한 사업 만을 말씀드리기 어려울 정도로 지금 농 어촌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은 매우 많습니다.

쌀의 자급률을 안정적인 수준까지 높이는데 큰 기여 를 했고, 새만금을 비롯한 간척 사업을 통해서 서울시 면적의 2.5배인 14만9천ha의 국토를 확장한 바 있습 니다.

먼저 올해 저수지 둑 높이기, 농경지 리모델링, 농업 분야 4대강 살리기 사업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면서 성공적으로 사업이 완료되고 그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 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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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달 극심한 가뭄 중에 둑 높이기 사업이 완료 된 20개 저수지는 평년보다 높은 저수량을 보여 사업이 재해예방에 효과가 있음을 나타낸 바 있습니다. 해외농업개발의 활성화 역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 는 분야입니다. 지난 2월에 공사와 72개 민간 기업이 참 여한 해외농업개발협회가 출범하고 공사가 협회장사가 되면서 공사는 해외농업개발 분야의 민간 기업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농지연금을 포함한 농지은행 사업, 수출농 업 활성화와 대규모 농어업회사 육성, 재해대응을 위한 농업기반시설 개보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현안사업이 있습니다. 임기 중에 이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수지 축조, 간척기술 등 선진국 수준의 전문 기술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공사는 지난해까지 탄자니아, 콩고, 케냐 등 25개국 105지구에서 다양한 농업기술용역 사업을 시행했고, 현재는 캄보디아 캄퐁참주 농촌종합개발, 케냐 아웬도 식수개발 등 15개 지구에서 농업 개발 사업을 추진하 고 있습니다. 앞으로 해외에서 한국농업의 한류를 더욱 활발히 함 으로써 한국농업의 외연을 확장하고, 저희 공사는 물 론 한국농업 전체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전남지역에서 추진하는 사업은 무엇이 있으며, 사업 의 성과를 꼽는다면 무엇인지요? 이번 베트남 방문과 공사의 해외사업에 대해 자세히 말씀해주십시오. 지난 9월 18일 베트남 현지를 방문해 쯔엉 떤 상 (Truong Tan Sang) 베트남 국가주석과 응웬 당 콰 (Nguyen Dang Khoa) 농업농촌개발부 차관을 만나고 한국과 농업・농촌 개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 습니다. 공사는 베트남에서 1972년부터 메콩델타홍수조절사 업, Ya-Soup 종합개발사업 등 농업・농촌개발 분야 9 개 사업에 참여한 바 있고, 현재는‘채소계약재배 시범 단지 조성사업’ 을 시행중에 있습니다. 이번 면담에서 앞으로 양국이 보다 구체적인 교류방 안을 구성하기로 다짐함으로써 한국과 베트남의 농업 협력은 더욱 활발해질 것입니다. 이 밖에도 지난 8월부터 볼리비아, 태국, 미얀마 등 여러 개발도상국의 정부관계자들과 만나면서 한국의 농업 인프라 기술 수출을 위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습 니다. 우리나라가 보유하고 있는 농업 기반시설 조성과 관 련한 기술은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입니다. 세계 최장인 새만금 방조제를 축조한 기술 뿐만 아니라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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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전남도에서 오랜시간 근무해왔습니다만, 한국 농어촌공사는 특히 광주・전남지역에 많은 사업을 해 왔고, 또 하고 있습니다. 먼저 영산강 하구둑 구조개선 사업을 통해 기후변화 와 재해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하고 있 습니다. 전체 영암군, 해남군 일원에 3개 공구로 나눠져서 사 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담수호 인근의 침수 피해를 줄이고자 영산호와 영암호의 배수갑문 확장과 교량설 치, 제수문 보강 등을 추진합니다. 올해 말까지 랜드마크 전망대 조성과 배수갑문 확장 공사 등 대부분의 공정을 마치고 내년에 모든 사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영산강 유역의 침수피해를 줄이는 동시에, 주변 경관 을 활용한 관광자원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과가 큰 사업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이를 포함해 저수지 둑 높이기, 지난달 완료된 농경 지 리모델링과 같은 농업분야 4대강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은 저수지 둑을 5~15m이상 높여 2억 8천만톤의 저수량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광 주전남 지역 21개 지구에 진행하고 있으며, 2013년까 지 모두 완공할 계획입니다.

수로를 확장해 영산강의 재해 대비능력을 강화하고 안 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올 연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입니다.

4대강 준설토를 활용해 저지대 농지를 높여 영농환 경을 개선하는 농경지 리모델링 사업 역시 전남권에 8 개 지구 630ha의 농지에 걸쳐 완료한 바 있습니다.

농어촌공사는 나주 혁신도시로 이전하게 됩니다. 현재 추진상황은 어떤지요?

공사는 이 밖에도 농지은행, 영농규모화, 기반시설 유지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전남지역 농어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 공사는 지난 3월부터 면적 11만 평방미터, 지상 18층 규모의 신 청사 공사를 착공해서 진행 중에 있습 니다. 현재 공정율은 5.2% 정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농업분야 4대강 사업에 대해서도 말씀하셨는데, 지금까 지 그 효과가 어떤지요? 4대강사업 추진에 대해 아직도 찬반 양론이 팽팽히 대립 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환경적 측면에서 피해 가 크다는 우려도 많습니다. 그러나 공사에서 추진하는 농업분야 4대강사업인 저 수지 둑 높이기, 농경지 리모델링, 영산강 하구둑 구조 개선 사업은 근본적으로 재해예방을 목적으로 추진하 게 된 것이고, 이번 재해에 그 효과를 톡톡히 보게 되었 습니다. 저수지 둑 높이기는 용수가 부족하거나 홍수피해가 우려되는 저수지의 둑을 5~15m이상 높여 담수량을 향상시키고 재해에 대응하는 사업으로 사업이 완공되 면 약 2억 8천만 톤의 저수량을 추가 확보하게 됩니다.

오는 2014년 하반기에 공사를 완료하면 직원 730여 명이 근무하는 저희 공사 본사가 나주 빛가람 혁신도 시에 새 보금자리를 꾸리게 됩니다. 공사의 이전을 통해 광주전남 지역에 총 8천여 억원 의 경제유발 효과와 5천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고, 신 청사 공사비의 40%를 지역 업체가 맡기 때문에 지역 건설업계에도 활력소가 될 것으로 봅니다. 저희 공사는 지역민과 이전기관이 상생할 수 있는 정 서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민, 지역기관들과 함 께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전 작업을 철저히, 그리고 가능한 빨리 추 진하여 차질 없는 지방 이전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입니다.

지난 봄 가뭄 때도 둑 높이기가 완공된 저수지 에서 는 가뭄 피해가 없었고, 저수율도 평균 45%이상을 유 지하는 등 담수량도 여유가 있었죠. 농경지 리모델링 사업도 마찬가지입니다. 4대강 정 비로 발생된 준설토를 저지대 농경지에 쌓고 용배수로 를 정비하는 사업으로서 금년에 전 지구가 완료되었습 니다. 실제 올해 태풍과 집중호우 때 상습침수 농경지 에서 큰 효과를 보았습니다. 영산강 하구둑 구조개선 사업 역시 배수갑문과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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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이전이 어떤 의미가 있으며, 혁신도시 시대에 공사가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말씀해 주십시오.

한 기상재해로 우리 농민들의 마음고생이 심했던 만큼 더욱 의미 있는 결실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전남과 인연이 깊습니다. 영산강 대단위 농업 개발과 대규모 간척 사업을 추진해서 전 남 농촌의 물꼬를 튼 것이 바로 농어촌공사입니다.

공사는 기후변화시대에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지 키고 안전영농을 통해 주곡자급 기반을 책임지는 공기 업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잠시라도 긴장 의 끈을 놓지 않겠습니다.

지금으로부터 40년 전인 1973년, 공사는 영산강개발의 첫 단계인 나주댐을 비롯해 장성, 담양, 광주 등 4개 댐과 영산강 하구둑, 영암・금호방조제를 완성했습니다. 또 지금은 영산강 하구둑 구조개선 사업을 통해 기후 변화와 재해에 대비한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위해 노력 하고 있습니다. 영산강개발이 전남 농업발전의 탄탄한 초석이 되었 듯이 농어촌공사의 나주 이전도 광주전남 지역의 새로 운 발전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농어촌공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인적자원을 토대로, 광주전남혁신도시가 도시와 농촌, 농업과 첨단산업이 상생하는 미래지향적 발전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노 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동문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가뭄이며 태풍이며 어려운 시기를 견디고 자 라난 작물들이 결실을 맺는 시기입니다. 올해는 빈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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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업은 오천만 국민들의 먹을거리를 책임지는 매 우 중요한 기반산업입니다. 그리고 미래 무궁무진한 발 전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블루오션 산업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시장개방의 확대와 기후변화, 고령화 등 우리 농어업을 둘러싼 환경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정부와 관련기관, 농어민 모두가 함께 노력을 해야겠 지만, 무엇보다 동문 여러분께서 농어민들이 힘을 얻 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 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앞으로도 농어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고, 농어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으며 이를 정책 사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모교의 무궁한 발전과 우뚝 솟은 무등의 빛이 온 세계에 내려 비추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인터뷰 - 배 병 화(52회) 언론인


“자신을 끊임없이 되돌아보고, 현재에 의심을 품으면서,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라” 법대(1974), 동 대학원(1984), 광주대 언론홍 보대학원(2006) 약력 : KBS기자로 입사(1981),광주총국 취재・편집 부장, 순천방송국 방송부장, 본사 홍보실 차 장・전국부 차장, 광주총국 보도국장, 목포방 송국장, 한국기자협회 광주전남지부장 등을 역임 후 2010. 6. 정년퇴임 하였습니다. 법조관련 경력 : 1981. 제23회 사법시험 2차시험 합격, 면접시험 2회 탈락, 2007. 진실과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권고로 2008. 1. 법무부에서 제49회 사법시험 추가합격처분, 2010. 3. 사법연수원 입소(41기) 2012. 1. 사법연수원 수료 2012. 3. 광주에서 변호사 개업하였음.

박 연 재 (44회) 변호사

먼저 박 동문을 모르는 동문들을 위해 본인의 간단 한 약력과 소개부터 부탁드립니다. 영암 구림 출생, 학력 : 영암 군서고등공민학교, 일고(44회), 전남대

박 동문의 경력은 참 독특합니다. 일단 젊은 시절 이 야기부터 해보죠. 대학 시절 당시 시위에 참여하게 된 동기가 있었나요? 특히 기억나는 장면이나 결정적인 순간이 있었으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1970년 전남대 법대에 수석입학했는데, 당시 입학 등록금이 3만7천여원 정도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수 석입학 장학금이라는 게 기성회비 면제도 아니고 겨 우 수업료 면제라서 학업에 별 도움이 안됐습니다. 그래서 학생처장의 동기인 정모 씨 댁에 가정교사로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도저히 지도성과가 난망해서 두어 달 만에 그만 두고, 친구가 차린 계림동 5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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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근 과외학원에서 잠시 영어강사를 지냈습니다. 그 런데 학내외 상황이 대선과 총선 등으로 어수선해 다 혈질인 저로서 도저히 공부할 분위기가 아니어서 순 천에 부정선거방지 계도하려고 갔다가 경찰에 연행 된 것을 비롯해 고등학교 때부터 자취를 하는 처지에 공부는 뒷전이고 데모 때마다 단골이 됐습니다. 나중 에는 장흥 장동면에 가서 대통령선거 부정선거감시 단으로 투표장을 지키면서 주민등록증을 일일이 대 조해 나름대로 부정선거를 막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 는데, 그때 김대중 후보 측에서‘청와대에서 만납시 다’ 라고 새겨진 황금색 메달을 나눠주기도 했습니다 (그렇다고 나중 DJ 집권 때에 볕뉘를 쬔 적이 없었지 요). 그렇게 대학생활을 보내던 2년 차에 경찰이 농성 학생들을 시골 학부모들까지 모셔다가 강제귀가를 시키는데 이 또한 가관이라...잠겨진 문 밖에서 아마 유복자인 탓에 대신 오신 숙부가‘아야, 00야 집에 가자’ 하고 우시면서 농성학생을 나오라고 찾는데 그 참 눈물없이는 보기 어렵더라고요. 해서 대충 해산하 고, 그래도 누가 남아있겠지 하며 한밤중에 서동 자 취방에서 월산동 파출소 검문을 피해 용봉동 대학까 지 걸어 왔는데 웬걸 아무도 남아있지 않아 실망했습 니다. 드디어 1971. 10. 15. 낮, 위수령이 내려지고 광 주역 쪽에서 군트럭 수십 대가 라이트를 켜고 뽀얀 먼지를 일으키며 기세등등하게 진입하더니 장병들이 본관 앞에 도열하고...저는 본관 2층으로 달아나 위에 서 살펴보니 화단에 샐비어는 만발했는데 더 이상 숨 을 곳은 없고, 직원들의 눈초리도 마뜩잖고 변장하려 고 옷 좀 빌려달라고 하였으나 소득이 없고, 어찌어 찌해서 간신히 서동 자취방으로 돌아왔는데 이튿날 무더기 학사징계처분이 내려지고 저는 무기정학을 받게 됐는데, 당시 경향에서 동문들의 피해가 가장 심했던 사건일 것입니다. 나중에 학장님께서‘아, 자 네가 활동사진 필름에 찍혀서 어쩔 수 없었네’ 라고 미안해 하시는데, 금의환향을 기대하시며 농사로 막 내 뒤바라지 하시던 시골 형님께도 면목 없게 됐습니 다. 가투때 이마가 깨진 후배 김모 군을 병원에 옮길 생각은 않고 부축여 앞세우려던 얄팍한 생각은 지금 도 생각하면 웃음이 납니다. 어쨌던 크게 나서지 않 고 어떤 계보에 묶이는 것도 싫어하는 낭만파이었지 만, 교정에 새겨진‘우리는 피끓는 학생, 바른 길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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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생명’ 이란 의식이 뇌리에 남아 대학에서는 후 배들이 시위현장에서 구호를 써 달라거나 뒤쪽에 앉 을 망정 자주 눈에 띄지 않을 수 없어 징계를 받게 됐 는데 세상은 변한 것이 없고, 공부나 하자고 고시공 부를 시작해 몇 달 후 사시 1차시험에 합격해 그 때까 지는 그럴 듯 했습니다. 이후 3학년으로 복학하니 장 학금은 모조리 끊기고 교수님들이 십시일반 모아 주 신 장학금 5천 원으로 현암사 법전 1권을 사고도 2천 5백 원이 남았는데, 그런데도 천성이 놀기를 좋아하 고 체질도 바뀌지 않아 대학 4학년 12월 눈 내릴 때까 지 가마니때기 농성은 건헐적으로 이어졌으니... 이 모든 것이 법조인으로서의 꿈을 실현하는 데 무려 30 여 년이 걸리게 된 바탕이 됐지요. 한 학기 공백에도 불구하고 어서 나가라고 하는 건지 학교 측의 배려로 서둘러 졸업과 함께 낙향하였는데, 학교에 더 남았더 라면‘아작’ 이 났겠지요. 이후 민청학련 사건 등 무시 무시한 일들이 잇따랐으니까요.

사법시험 3차 면접에서 떨어진 뒤 KBS에 들어가 기자로 일했습니다. 당시를 회상해본다면? 사법시험 2차에 합격하고 면접에 불합격하면 차회에 한해 2차 면제하고 면접시험 볼 기회를 한 번 더 부여 합니다. 당시는 처자도 딸리고, 또 1년 후면 겁만 줬다 가 합격시켜 주겠거니, 노느니 공영방송에 들어가면 신원도 보장될 것이고... 해서 우연히 응시를 했는데 이게 30년 근무로 이어질 줄은 몰랐습니다. 도대체 방 송의‘방’ 자도 생각해 본 적이 없고 해외방송을 듣다가 VOA의 끝 멘트‘디스 이스 프롬 오끼나와’가 신기해 두어 번 따라 한 것 밖에 없는 제가 방송사에 들어갔으 니 흥미도 없고 크롱카이트가 누군지도 알 바 아니고 어서 1년 만 지나가라고 집사람 근무지인 순천에 인접 한 여수로 자원해서 전보됐습니다. 이듬해 마지막 면 접시험을 앞두고 동향 (故)최준 선배님께서 저의 사정 을 들으시더니‘대단히’분개하시면서 민정당 간부이 시던 모 선배를 소개해 주셨는데, 당시의 실세 허문도 와 엊그제 식사를 했다는 그분 말씀‘제가 총대를 메지 요’ 에 일말의 희망을 걸고 합격하면 쌀이나 한 가마 보 내드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저의 소박한 바


격처분을 받게 된 것입니다. 사법시 험 반세기 사상 추가합격이란 처음 일 것입니다.

지난 2010년 KBS를 정년퇴임 하고 같은 해 3월2일 사법연수원 41기로 입소해 젊은이들과 공부 를 함께 했는데, 어떠하셨습니 까?

람은 무자비한 독재의 서슬로 그저 바람과 함께 스러 졌습니다. 이렇게 해서 저의 청춘은 떠밀리는 몸짓으 로 간혹 베갯잇을 적시면서도 기자 정년으로 이어지게 됐습니다. 취재현장에서는 항상 몸을 낮추는 자세를 견지하려 했고 5.18이나 전교조 등 초기의 재야단체에 대한 보도도 언론인으로서 부끄럽지 않게 수행하였다 고 생각하는데 당시 보도국장이시던 양회선 선배님의 지도가 컸습니다. 그 동안 언론 불신 때문에 치고 받 고, 장비가 불타고 부서지는 현장도 목격하였고, 개인 적으로는 보도에 불만을 품은 경찰을 피해 도피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언론인으로서의 직분을 무사히 마치게 될 수 있었던 것은 일고를 나왔다는 자부심, 안종일 회 장님을 비롯한 동문 선후배님들의 과분한 사랑과 성원 때문입니다. 그러는 한편에는 법조인에 대한 꿈은 저 버릴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군부 때는 엄두를 못 내다 가 YS정권이 들어서면서부터 청와대에 탄원서를 내기 시작해 최인기 선배를 비롯해, 천정배, 강금실 장관 등 을 직접 면담하면서 사법시험 탈락의 부당성을 지적하 고 복권을 호소했는데, 2십 수년 전 면접항목‘국가관’ 의 판단은 재량이라는 관료들의 강고한 의식 때문에 소용이 없었습니다. 이후 노무현 정부 말기, 80년대 보 안사 우국일 장군이 보관해 온 첩보자료와 당시 면접 관이던 교수들의 증언 등이 모아진 끝에 마침내 2008. 1.에 정성진 법무부장관, 한상대 법무실장(현 검찰총 장) 등의 결단으로 3차 면접시험을 다시 보고 추가 합

KBS에 2010. 2. 28.까지 근무하 면서 6.30.까지의 휴직계를 낸 뒤 곧장 3. 2.자 별정직 5급 사법연수 생으로 신분이 전환돼 도무지 쉴 틈 이 없었습니다. 사법연수원 입소의 최고령자라는 기록 은 바뀔 수 있으나, 사법시험 최고령 합격자라는 기록 은 아마 유지될 것 같습니다. 이 때문인지 TV 자막으로 까지 저의 입소 소식을 내보내 부담이 컸습니다. 연수 원장이 동문이신 덕분도 있었지만 저의 좌우전후 4군 데 좌석에 저보다 37세 연하로 최연소인 87년생의 영 재들을 배치하는 등 연수원 측의 과분한 배려로 마음고 생 없이 지냈습니다. 그러나 방송사 간부직을 지내고 환갑을 넘긴 처지로 하루 아침에 오전 10시에서 오후 6 시까지 수업을 듣고 시험을 보자니, 허리는 무너지고, 치아와 발등은 부어 오르고, 귀는 울고, 돋보기를 7,8시 간 계속해서 쓰고 있자니 글씨가 회색으로 뿌해지면서 정신마저 혼미해 무척 힘이 들었습니다. 일주일 동안 오피스텔에 주저앉아 동녘이 틀 때까지 공부를 해보지 만, 고시공부를 그만 두고‘기자질’ 로 온갖 세태에 찌 들면서 30년을 보내는 사이 정권도 그 동안 7번이나 바 뀐 마당에 교과서는 생소하고 마음은 2.8청춘이지만 기억력이 쇠퇴함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선생 님, 고문님, 국장님’ 으로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교수 님과 연수생들에게 자세를 흩뜨리지 아니하고 일고인 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예의를 갖 추면서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려고 나름대로 노력하였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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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2월부터 변호사로 활약하고 계십니 다. 이제 몇 개월이 지났는데, 어떤 느낌이십니까? 박 동문의 딸과 사위에 며느리까지 법조인이라고 들었는데, 설명 부탁드립니다. 3월에 단독 개업하였습니다. 첫 상담 내방객이 목 포 지인의 소개를 받고 멀리 서울에서 오신 미모의 이혼녀였는데, 그것도 토요일 오전 11시에 상담을 시 작해 오후 6시까지 계속됐습니다. 지역으로나 내용으 로나 가망이 없는 사건이었지만 그 분의 한을 들어주 려고 나름대로 배려했는데, 그분이 나중에 소개한 친 구에게 참 대단하더라고 하더랍니다. 이렇게 해서 휴 일 정장차림의 저의 첫 상담은 수임으로 이어지지 못 했지만, 성미 급하고 남의 말을 무찌르는 저의 단점 이 변호사로 일하면서 조금이라도 고쳐지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저의 여식은 검사로 저보다 연수원 2기, 변호사인 사위는 1기가 더 앞서고, 연수 원생인 며느리는 저보다 2기가 늦고, 아들은 언론사 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법조인 가족이 그리 드문 일은 아닙니다만 다행히도 모두들 제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고, 올 여름까지는 친손자녀, 외손 자녀 2명씩 모두 4명의 손자녀를 보게 돼 고맙게 생 각합니다.

고등학교 시절 기억나는 선생님과 친구가 있으시 겠죠? 그 분들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그 때 추억까 지 추가로 부탁드립니다. 3학년 담임이시던 손규현 선생님이 가장 기억납니 다. 나중에 전남대 통계학과 교수로 계시다가 일찍 작고하셨는데, 그 분은 자취하면서 구멍 난 양말을 신고 다니던 촌놈인 저에게 졸업식 때 미흡한데도 3 년우등 대표로 수상할 기회를 주시면서 격려해 주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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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니다. 아쉽게도 저는 그 선생님에게 아무런 보답도 해드리지 못했습니다. 기하 담당의 선생님께서“점과 점의 최단거리는 직선이지만, 인간과 인간의 최단 거 리는 원” 이라고 하신 말씀이 저의 평생 좌우명이 되 고 있습니다.

박 동문은 자랑스러운 서중・일고 동문입니다. 후배들 에게 당부하고 말씀이 있다면, 또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무엇입니까? 저는 서중.일고 출신임을 수시로 꺼내 자랑하면서 도 정작 모교 발전에 도움이 될 만한 일을 하지 못해 마음 한편에 몹시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대신 욕되지 아니하는 동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후배들에 게 감히 당부한다면 자신을 끊임없이 되돌아보고, 현재에 의심을 품으면서,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부 단히 노력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라인홀드 니 버의 말입니다).

박 동문의 꿈은 무엇입니까? 10년 뒤 박 동문은 무엇을 하고 있겠습니까? 저를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변호사로서 최선을 다 하고 싶습니다. 10년 뒤라면 아마도 은퇴하여 모교 교정도 돌아보고, 손주들의 성장을 지긋이 지켜보면 서, 집사람과 함께 산천경개를 구경하고 있겠지요. 그 동안 모아 두었던 앨범 사진도 한 장, 한 장 태워 가면서.

■■■ 인터뷰 - 윤 현 석(65회) 광주일보 사회부 차장


“진정한 성공은 꼭 재물과 지위에 비례하지 않는 것” 근에도 우리 정부의 태풍피해 지원물자제공을 거부 하는 등 폐쇄적이고 호전적인 북한군의 위협에 대비 하기 위해 중동부 전선에서 부여된 군 본연의 임무수 행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아직도 휴전 상태입니다. 오랜 기간 군에 몸담고 계신데요. 군단장님에게 군(軍)은 어떤 의미이 신가요. 고등학교 재학시절 뛰어난 머리나 재능을 가지지는 못했으나 하루하루를 성실하게 긍정적인 사고로 생 활해 왔기에 오늘의 위치에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최근 신병교육대 등 병영생활이 과거와 많이 달라 졌다들 하는데요. 실제로 많은 변화가 있습니까?

박 선 우 (50회) 2군단장

그동안 활동과 요즘 근황은 어떠신지요? 본인은 1975년 1월 광주일고 50회로 졸업하였으며 졸업과 동시에 육군사관학교 35기로 입교하여 군생 활을 시작한 이래 37년째 군복무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복무중인 제 2군단에는 2010년 12월에 부임 하여 21개월째 군단장 직책을 수행하고 있으며, 최

대한민국 국민이 물질적, 정신적으로 풍요롭게 지내 고‘내일은 더 나은 삶이 될 것’ 이라는 희망의 끈을 놓 치 않기 위해서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 에서 두루 잘 되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안보(安保) 가 반드시 전제되어야 하고 안보의 최일선에 위치하고 있는것이 바로 軍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軍에 복무하고 있는 본인에 대해 고교 동기생 들과 선・후배 동문들께서 항상 격려해주심을 감사하 게 생각하고 있으며 아울러 성원에 보답하기 해서는 더 욱 열심히 성실하게 근무해서 모교와 동문에 결코 해가 되지 않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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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젊은이들에게 군대문제는 빼놓을 수 없 는 화두입니다. 군대 입영을 앞둔 젊은이들에게 한 말씀 하신다면? 동문 가족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군대문 제는 빠질 수 없는 화두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재의 군은 과거 어느 때보다도 투명하게 군복무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군복무간 대한민국의 젊은이로서 육체적, 정신적, 도덕적으로 성숙되어 가 정과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軍 관계자 모두가 노 력하고 있다는 점을 먼저 자신있게 말씀드리고 싶습 니다. 특히 군에 최초 발을 들여놓는 신병교육대의 교육체계부터 획기적으로 변화되어 원하는 시기에 입대할 수 있고 또한 불안하다고 생각될 때에는 친한 친구들과 동반 입대할 수도 있습니다. 신병교육기간에도 과거 무조건식의 체력단련, 각개 전투, 사격, 강요식 암기 등은 없어졌다고 할 수 있고 오히려 자율적으로 또는 절차탁마식으로 스스로 배 우고 느끼게 하는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배고팠던 옛날 신병교육대의 훈련시절은 아득한 추 억이 되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아울러 신병교육 기간 자신의 신체에 이상이 있을때는 언제라도 의무 대에 가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의료시설 확충 및 군 의관 추가확보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도 동시에 제공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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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입영을 앞둔 동생, 아들, 손자들이 계시다면 입대전에“사회생활에 앞서서 들어가는 인생대학”이 라고 말씀해 주시고“군대는 고생시키는 곳이 아니라 너의 생각과 너의 몸을 새롭게 나게 해주는 곳이다” 라고 말씀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민ㆍ군이 함께하는 모범적인 대민프로그램이나 사 례를 소개해 주신다면? 軍은 DMZ철책선에서 북한군의 침투 및 도발을 감 시하는 임무뿐만 아니라 국민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의 군대라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으며 군부대 주변에 있는 지자체와 주민들과 하나되는 다양한 교류 및 지 원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화천군의 「산천어 축제」 「쪽배 축제」 행사시에 군장병들이 행사 일원으로 참가하여 행사장 준비, 교통통제 및 안내, 군악대 퍼레이드, 장비전시회 등 각종 볼거리를 제공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춘천지역에서는「춘천지구 6.25전투 전승행 사」 등을 매년 개최하여 지역주민 안보의식을 고취하 고 청소년들에게는 호국의식을 제고시키고 있습니다.

최근 사회적으로 학교폭력 문제가 심각합니다. 특히 군 생활은 서로 다른 타인과 협력하고, 이해와 배려,


인성 형성에도 중요한 시기인데요, 평소 병사들에게 특별하게 강조하기거나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있다면. 최근 사회적으로 학교폭력이 이슈화되고 있는데 군 에서는 폭력(과거 구타)을 없애기 위해 인성교육 함 양 프로그램 적용, 병영생활전문상담관 운용, 멘토 및 전우조 지정 1:1 밀착 관리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풍요로운 인성을 군생활 기간 함양시키기 위해 신병 훈련 입소부터 전역시까지 다양한 내용을 실천하여 국민의 교육도장 역활을 충실히 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재물을 많이 모았다 하더라도 올바르게 사 용하지 못하고 베풀지 못한다면 주변의 여러 사람들 로부터 비난을 받을 것이며, 지위가 아무리 높더라도 맡겨진 소임을 제대로 완수하지 못하거나 남용한다 면 오명만 남게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새겨서 동문 모든 분들께서는 현명하게 모든 일을 헤쳐 나가시어 하시는 일마다 승승장구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 니다. 감사합니다!

광주일고 동문 선후배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 니다. 마지막으로 일고 동문 여러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본인과 같은 군인이나 공직자, 기타 업계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께서는 사람인 이상 개인적인 욕 망이 없을 수 없고, 또 사회에는 본인의 의도와 관계 없이 이해관계가 얽힌 유혹이 언제나 있을 수 있으므 로 바르게 살기위해서는 끊임없이 자신을 돌아보고 때로는 개인적 불이익까지도 감내할 수 있는 진정한 용기를 꼭 가져 주시기를 당부하고 싶습니다. 진정한 성공은 꼭 재물과 지위에 비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 인터뷰 - 최 현 수(63회) 광남일보 사회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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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감독 3명이 동문! KIA 선동열(56회), LG 김기태(62회), 넥센 염경엽(62회) 프로야구 광주일고 출신 감독 시대 ‘야구 천재’이종범은 한화 코치 스토브리그 뜨겁게 달궈질 듯 광주일고가 프로야구 스토브리그 이슈의 중심이 되고 있다.

사령탑을 찾고 있던 넥센이 10일 염경엽 작전・주루코치를 감독으로 전격 승격시켰다. 염경엽 신 임감독이 넥센을 지휘하게 되면서 프로야구에는 광주일고 출신의 감독 3명이 포진하게 됐다.

친정팀으로 돌아온 선동열 감독(81년 졸)이 광주일고 사령탑 맏형이고, 올 시즌 LG를 맡은 김기태 감 독(87년 졸)과 넥센 염 감독이 동기 사이다. 염 감독이 68년생으로 김 감독보다 한 살이 더 많지만 충장 중시절 1년 공백이 있어 동기가 됐다. 염 감독까지 포진하면서 현직 3명의 감독이 광주일고 동문으로 구성됐다. 화려한 선수시절을 보냈던 선 감독과 김 감독에 비해 염 감독은 선수로서는 크게 성공을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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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수 출신인 염 감독은 고려대를 졸업한 1991년 태평양 돌핀스에 입단한 뒤 2000년 현대 유니콘스에 서 은퇴할 때까지 통산 타율 0.195, 홈런 5개, 110타 점을 남기는데 그쳤다. 은퇴 후 현대 운영팀에서 활동했던 염 감독은 LG 스카 우트로 광주일보가 주최하는 무등기 현장을 찾기도 했다. 운영팀장까지 올랐던 염 감독은 현대와 LG에서 두 차례 수비 코치를 맡으며 지도자 이력을 쌓았다. 하지만 지도자로서도 경력이 많지 않기 때문에 야구팬들 에게는 널리 알려진 인물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넥센은 프로야구단에서 다양한 경험을 한 부 분을 높게 사 염 감독을 선택했다. 염 감독까지 합류하면서 광주일고 동문들의 지략싸 움이 2013시즌 프로야구 그라운드의 이슈가 될 전망 이다. 광주일고가 배출한‘야구 천재’이종범도 스토브 리그 를 뜨겁게 달구었다. 타이거즈에서 9번의 우승을 이뤄낸 김응용 감독이 한화에서 깜짝 복귀를 하면서 광주일고 출 신의‘야구 천재’이종범도 은사를 따라 한화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스승의 부름을 받은 이종범은 10일 한화와 연봉 5000만원 에 계약을 끝내고 2013년 그라운드에 돌아온다. 스토브리그 광주일고 마지막 바람은 넥센의 서건창(83 회)이 일으킬 예정이다. 시즌 막판 이용규를 압박하며 도루 2위에 오른 서 건창은 방출 설움을 딛고 넥센의 톱타자로 우뚝 서 면서 신인왕을 예약해둔 상태다. 11월5일 열리는 시상식에서 신인왕 트로피를 받게 되면 박재홍에 이어 광주일고가 배출한 두 번째 신인왕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 광주일보 2012년 10월 11자 기사 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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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보 11회 송대유(宋大有) 동문 입학 82년 만에 명예 졸업장 타다

고 송대유 (11회)

박 동 기 (49회) -(사)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 전문위원 -남녘현대사연구회 회장

들어가는 말 인간은 누구나 자유롭고자 한다. 억압하면 언젠가 는 해방되고자 필사적으로 저항한다. 기미년 3・1운 동이 그렇고 1926년 6・10 만세운동이 또 그렇다. 위 민족운동이 일제의 야만스런 무력에 의해 일시적 으로 좌절되고 독립운동이 소강상태에 있었을 때 광 주학생독립운동은 전조선인의 독립투쟁을 다시 한 번 고취시켰다. 그러나 조선 민중은 피폐한 생활의 연속이었고 인간적으로 멸시 받고 차별대우를 받는 식민지의 고단한 삶이었다. 관련하여 2가지 사건을 소개하고자 한다. ○ 1923년 봄 광주고보생이 학교지정 일본인 구두 수선업자에게 구두를 맞추는데“일본 중학생 것은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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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만들어 주고 우리 고보생 구두는 나쁘게 만들어 준다.” 고 항의 했더니“조선인 주제에 말이 많다.” 고 모욕적인 말을 해 싸움이 벌어져 결국 조선인과 일인 간의 패싸움으로 번져 경찰이 출동하게 되었다. 이 구두 사건이 광주고보의 최초 동맹 휴학 사건이 되는 것이다. ○ 또 1924년 6월에는 야구 사건이 벌어지게 된 다. 그것은 재광주 일본인 성인 야구팀인‘스타’ 팀과 1923년 창단된 광주고보 야구부와 시합을 한다. 이 시합에서 광주고보가 1:0으로 이겼다. 조선인 측 응 원단에서는 마치 독립이라도 된 듯 함성이 운동장을 진동하고 모두 얼싸안고 기뻐서 어쩔 줄을 몰랐다. 그런데 느닷없이 광주고보 윤처현 투수를 발로 차고 주먹으로 때리는 자가 있었다. 다름 아닌 스타팀 단


장인 안도 스스무(安東 進)였다. 이리하여 흥분한 고 보생과 조선인들은 일인들과 큰 싸움을 벌였다. 그러 나 어찌하랴! 식민지 조선인의 설움을…… 광주 지역 경찰이 총출동하여 가까스로 사태는 수습되고, 고보 야구부 9명을 유치장에 가두고 안도 스스무를 비롯 한 일본인은 한 사람도 처벌하지 않자 3개월간의 고 난에 찬 동맹휴학으로 저항한다. 그 결과 고보생 4명 이 퇴학 처분을 당하고 사건은 일단락 되게 된다. 그 러나 이 야구사건은 광주학생독립운동에 기폭제 역 할을 했던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의를 갖는 사건이었 다. (필자는 2009년 11월9일 광주학생독립운동 80주 년 기념의 한 행사로 야구사건을 생생히 재현하여 광 주 시민과 언론에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광주시 청, 총동창회, 광주학생동립운동기념사업회, 모교 야 구부 그리고 동문 제현의 협조로 가능했음을 밝혀 둔 다.)

전남노농협의회사건과 송대유 동문 1920년대 국내적으로는 조선공산당 사건이 4차 에 걸쳐 일어났고 반일 소작쟁의로 농민운동이 활발 히 전개됐다. 1930년 일본에서 유학을 했던 사회주 의 계열 청년들이 조직의 임무를 띠고 광주에 들어 왔다. 그들은 다름 아닌 제3차 조선공산당(책임비서 김준연, 영암읍 출신) 일본 총국의 사건 관계자 김기 선, 이응규(경남 사천) 등이 광주에 잠입하여 여러 개 의 비밀결사를 조직하고 관리했다. 이듬해 1931년 대 구에서 개최된 조선공산당 공산주의자 협의회 재건 운동에 연계해서 12월 광주에서 열성자 대회를 개최 하여 비밀결사인 전남노농협의회를 조직했다. 즉 노 농계급과 학생층에 침투하여 광주학생독립운동의 후 계 사업 그리고 조선의 독립과 공산주의 사회 실현을 위함이 그 목적이었다. 조직의 진용을 보면 ,책임비 서에 김호선(광주), 조직부 김백동(벌교 고읍리, 광주 사범학교 1회졸, 한국전쟁 때 전남도인민위원장), 정 치부 박만춘(전주), 노동부 김기선(승주낙안), 농민부 윤승현(나주 남평)등이었다. 그 하부기관이 광주고보의 사회주의 써클인‘학생 뉴스’ 라는 기관지였다. 여기에 전남노농협의회의 선

언 강령을 게재하고 일본을 배척하고 사회주의 관점 의 독립 노선을 선전했던 것이다. 이 광주고보 학생 뉴스 써클 11명의 멤버 중의 한 명이 송대유이다. 이 사건으로 송대유는 결국 학교를 그만두게 되었다. 한 편 전남노농협의회 사건으로 총 117명이 검거되어 31명이 구속되었다. 1932년 4월의 일이다.

학생뉴스 사건 내용 (전남노농협의회사건, 국가기록원 자료 266~268쪽) 「피의자 송대유는 1916년 4월28일 생으로 전남 광산군 대촌면 석정리 407번지, 지방 중류농가에서 태어나 소화 5년(1930년) 대촌공립보통학교를 졸업, 당해년 광주공립고등보통학교에 입학, 3학년에 재학 중이던 소화 7년(1932년) 1월23일경 김종환, 정의원 의 권유로 현 자본주의 사회를 타파하고 무산자 독재 의 공산주의 사회를 실현하여 조선으로 하여금 제국 의 사슬로부터 이탈시키려는 목적 아래 비밀결사 사 회과학연구회를 조직하여 공산주의 연구 강좌를 설 치, 1932년 3월까지 수차례 내지는 20여회 비판토론 을 하고 노예교육 대항책 등에 관하여 연구해 왔는데 전남노농협의회 반제부 책임자 최창진, 광주고보의 책임자 조기원을 통해 협의회의 기관지로서 조선총 독부의 허가를 받지 않고‘학생뉴스’ 를 발행, 학교 내의 불평불만 기사를 투고하도록 했다.」 라고 수사 기록에 나와 있다. 그러나 송대유는「일본의 노예교 육에서 이탈하여 조선의 독립 해방」 운운하는 기사를 제출했으나 시간이 늦어‘학생뉴스’ 에 게재하지는 못했다.

명예 졸업장 신청(2011년 12월 26일 제출) 「국가기록원 자료 전남노농협의회 사건편 266쪽 에, 광주고보 1930년(소화 5년)에 입학 1932년(소화 7년)에 3학년에 재학 중이라고 명기 되어있으므로 광 주고보 11회가 명백하다. 사건 후 가족들의 거의 강 압적인 비밀결사 사회주의연구회 탈퇴와 학교 당국 과 경찰의 심한 감시에 의해 결국 학교를 그만두기에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49


이르렀다. 자의에 의해 퇴교가 아닌 그 당시 일제의 사회주의 활동 탄압과 독립운동 탄압이 심했으므로 타의에 의한 퇴교로 볼 수 있다.」

이상과 같은 과정과 결론으로 마지막 심사 날에 당 시 이세천 모교 교장선생님과 12분의 심사위원께 보 고하고 질의응답을 무난히 통과하였다. 이렇게 해서 송대유 선배님은 입학한지 무려 82년 만에 영예로운 동문으로, 반일 독립운동가로 부활된 순간이었다. 2012년 2월10일 제87회 졸업식장에서 조카 송남기 선배님(37회)은 역사적인 졸업장을 손에 들고 무척 감 격해했다. 교장선생님, 총동창회 임원들과 기념 촬영 을 하며 얼굴이 상기된 모습이었다. 졸업식장에서 나 와 교장선생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하고 송대 유 대선배님의 묘소로 출발했다. 남구 석정동 산골 묘 소 입구에 이르러 송남기 조카는 눈물을 글썽이며“큰 아버님 졸업장 가져왔습니다. 기뻐하십시오.”했다. 순간 나는 가슴이 울컥했고 동시에 진한 보람을 느꼈 다. 묘소에 큰절을 올리고 명예 졸업장을 낭독했다. 잔설이 적지 않은 묘지 위에 따뜻한 바람이 불었다.

50│제55호 동창회보

(후 기) ○ 1947년 7월19일 새벽 3시에 원인 모를 화재가 나 학적부 등 모든 기록물이 사라져 송대유에 관한 기록은 없다. 국가기록원의 전남노농협의회 사건의 수사기록이 유일하다. 그 수사기록이 명예졸업장을 가능케 하였다. ○ 조카 송남기(37회)선배님의 가문의 역사와 명예 에 열정 어린 집념이 매우 존경스러웠다. ○ 광주고보 11회 명예졸업생 송대유 선배님은 1997년 8월15일에 별세하셨다. 향년 81세

(참고문헌) ○ 전남노농협의회사건(국가기록원) ○ 한국사회주의 인명사전(창작과 비평사) ○ 광주서중・일고 80년사 ○ 격랑, 역사의 현장에서(전남대학교 학생독립운 동 연구단) ○ 한국 근대학생운동사(선인출판사) ○ 근현대의 형성과 지역사회운동(새길출판사) ○ 명예졸업대장(일고 행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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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올해의 존경받는 인물 대상

김 계 윤(27회)

김병원 김계윤(27회) 원장은 81세의 나이에도 불구 직접 수술을 집도할 만큼 정정한 정형외과 전문의다. 병원 개업이전부터 시작한 국제봉사단체인 와이즈멘봉사클럽을 비롯해서 광주광역시 의사회장, 서석문화축제추진위원장, 범국민준법운동 광주지역추진협의회장 등 넘치는 이력이 값진 삶을 살아왔는가를 대변한다. 김계윤 동문은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의료혜택을 제공하 고 지역민의 건강 증진에 헌신하는가 하면 장애인들의 삶의 터전 마련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강 화를 통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2012 올해의 존경받는 인물 대상(시 사투데이 주최・주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얻었다.

光통신 부품기업 우리로광통신 코스닥 상장예심 통과 연내 상장추진

김 국 웅(33회)

광통신 전문기업 우리로광통신 김국웅(33회)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올해 하반기 예비심사 통과기업 중 네번째 사례다. 우리로광통신은 초고속 광통신망 구축에 필수적인 광분배기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광분배기는 광 신호를 각 수요처로 분배하는 기기다. 우리로광통신 제품은 국내 통신 3社와 일본, 미국, 유럽, 중국 등 전세계 17개국 140여 개 기업에 공급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으로 매출의 80% 이상을 수출이 점유하고 있다. 우리로 광통신은 상장을 통해 188억원~215억원의 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총 공모주식수는 209만주 이며, 상장 후 총 주식수는 674만주이다. 대표 주관사는미래에셋증권이 맡았다. 우리로광통신은 연내 코스닥 시장 상장을 목표하고 있다.

농어촌공사 사장, 베트남 주석과 농업협력 논의

박 재 순(39회)

박재순(39회)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지난 9월 18일 쯔엉 떤 상(Truong Tan Sang) 베트남 국 가주석과 응웬 당 콰(Nguyen Dang Khoa) 농업농촌개발부 차관을 베트남 국가주석궁에서 만나 양국간 농업・농촌개발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면담을 계기로 양국 간의 농업협력 이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농어촌공사는 베트남에서 농림수산식품부의 국제농업 협력사업으로‘베트남 채소계약재배 시범단지 조성사업’ 을 시행중에 있다. 박재순 동문은 이 자 리에서“양국이 지속적으로 농업・농촌개발 분야의 이해증진을 도모하고, 보다 구체적인 협력방 안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박 동문은 효율적인 해외농업개발 지원과 기업간 교류를 위해 지난 2월 설립된 해외농업개발협회의 초대회장을 맡고 있다.

광주시의사회 무등의림상 강정채 선정 광주시의사회는 지난 9월 17일 제21회 무등의림상 대상에 강정채(40회) 전남대병원 순환기내 과 교수를 선정・발표했다. 무등의림상은 광주시의사회가 매년 `광주 의사의 날'을 맞아 광주지 역 의료계와 학술발전 등에 공헌한 의사에게 주는 상이다. 시상은 9월 23일 광주시 서구 빛고을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1회 광주의사의 날 행사장에서 이루어졌다. 강 정 채(4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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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행복경영 이야기 V’발간

김 성 산(40회)

김성산(40회) 금호고속 사장이 고객행복경영 노하우를 담은‘CEO가 직접 쓴 고객행복경영 이 야기 V’ 를 발간했다. 이 책은 지난 2006년 김 동문이 금호고속 대표이사에 취임한 이래 현재까 지 사내통신망을 통해 임직원들과 나눈 이야기들을 엮은 것으로 고객행복경영 철학과 비전, 현 장에서 실천하는 고객행복경영 등을 담았다. 또 임직원들의 고객행복경영 소감문과 CEO인터뷰 도 함께 실었다. 김성산 동문은 책 머리말에서“금호고속이 영속적인 역사를 써나가려면 고객께 행복을 드림으로써 사랑을 받아야만 가능한 일” 이라며“이를 위해 끊임없이 행복의 길을 열고 닦 아 나갈 것” 을 다짐했다.

순천박람회 조직위원장

이 만 의(40회)

2013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6월 15일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제15차 이 사회를 열고 박준영 도지사와 이만의(40회) 전 환경부장관을 조직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박 지사와 이만의 동문은 19일 열리는 제4차 총회에서 공동 조직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에 따 라 정원박람회조직위는 현 송영수(순천상공회의소 회장) 위원장을 포함, 3인 공동위원장 체제로 가동된다. 3인의 공동 위원장은 국・도비 확보, 국제 정원박람회에 대한 대정부 설명 등 박람회 의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경기도 교육감 출판기념회 성료

김 상 곤(43회)

지난 7월 18일“김상곤과 함께 대한민국 교육희망” 이라는 주제로 출판기념회가 서울 코엑스에 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 시대가 요구하는 올바른 교육을 정립하기 위해 교육과 사회가 한뜻이 되 어 나아가야만 올바로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담은 내용이다. 김상곤 동문은 서울대 총학생회 장,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공동의장, 전국교수노동조합 위원장, 비정규노동센터 대표 및 이사장 등 개혁 진영을 두루 아우를 수 있는 사회적 경력은 물론, 초중등 및 대학교육 민주화 실현을 위한 오랜 시간 동안의 학습과 개혁 실천 경험을 통해 쌓인‘준비된 진보 교육감의 내공’ 으로 교육 자치와 교육 정치, 교육 경제의 새 영역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도의회 사무처장 전남도는 2012년 7월 3일자로 전남도의회 사무처장에 박내영(48회) 경제산업국장을 승진 발 령했다. 박내영 동문은 행시 24회 출신이며 차분한 성격으로 선후배간 신망이 두터우며, 투자유 치 분야를 제외한 거의 전 분야의 실・국장을 지냈다. 민선 5기 외국 기업을 잇따라 유치하는 등 경제산업통이다. 박 내 영(48회)

▲광주일고 ▲성균관대 행정학과 ▲기획관 ▲자치행정국장 ▲목포시 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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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부총장에 선출 조선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강동완(49회) 교수가 조선대학교 15대 부총장에 선출됐다. 강동완 동문은 9월에 열린 교수 총장선거에서 의학전문대학원 서재홍 교수에 이어 아쉽게 2위 를 차지한 바 있다. 조선대 이사회는 지난 3일 팔래스호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사 8명 전원 만 장일치로 서재홍 교수를 15대 총장에, 강동완 교수를 부총장으로 선출했다. 강 동 완(49회)

대법관 취임

고 영 한(49회)

고영한(49회) 동문이 국회의 인사 청문회와 임명 동의를 거쳐 대법관에 취임 했다. 광주제일고 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고영한 동문은 1984년 대전지법 판사로 임명된 뒤 법원행정처 건설국 장과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 파산수석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전주지법원 장 등을 역임했다. 고 동문은 민・형사사건은 물론 행・파산 사건에서도 치밀한 법리를 펼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원만한 성격과 절제된 행동, 높은 인품으로 법관들과 직원 등으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지난 1991년 서울고법에서 근무할 당시 작성한 유성환 의원에 대한 ‘국회의원 면책특권사건’판결은 근대사법 100년사의 100대 판결 중 하나로 선정돼 헌법교과서 에도 인용되고 있다.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 현재 가톨릭 서울법조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제30대 학장 취임

이 삼 용(51회)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제 30대 학장에 이삼용 동문 (51회. 성형외과학 교수) 이 선출되어 수행한다. 이삼용 동문은 1990년 성형외과 전문의 취득, 동년 전임강사에 임명된 후 학회 활동으로 대한성형외과학회 정회원,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이사장, 대한성형외과 호 영남지역학회 이사장 및 회장등을 수행하였으며, 전남대학교병원 QI 실장, 중앙수술실장, 의과 대학 부학장등을 역임하였다. 지난 9월3일 거행된 취임식에서 이삼용 동문은“의대 동문 선배님 과 지역 주민의 헌신으로 커나온 우리 대학이 이제 지역 거점 대학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의과 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해서, 알찬 교육을 위한 면학분위기 조성, 구성원들의 소통을 통한 열린 대 학 구축, 행복한 연구환경 조성, 충실한 연구 인프라 구축을 위해 소임을 다하겠다” 고 취임 소감 을 밝혔다. 일고 51회 3학년 9반(담임 한하수 생물 선생님)에서는 다섯 명의 급우가 전남의대에 합격하였고, 그 중 3명(범희승, 이삼용, 최찬 동문)이 현재 전남 의대 교수로 봉직중이다

법제처장 임명 이명박 대통령은 제30대 법제처장에 이재원(51회) 법무연수원 부원장을 임명했다. 이재원 동 문은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나와 사시 24회(사법연수원 14회)로 법조계에 입문했으며, 전주지검장과 의정부지검장, 서울동부지검장을 역임하고 예비 법조인 양성에 힘써왔다.

이 재 원(5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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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쉬의학상’수상

정 명 호(51회)

전남의대 내과학 정명호(51회) 교수가‘제22회 분쉬의학상’본상을 수상했다. 대한의학회(회장 김동익)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더크 밴 니커크)은 분쉬의학상 수상자로 본상에는 정명호 교수를, 그리고 젊은의학자상에는 미국 미시간대 지헌영 연구원(기초부분)과 서울의대 외과학 문형곤 임상 조교수(임상부분)를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본상 수상자인 전남의대 정명호 동문 은 대한심장학회 연구이사, 심혈관중재연구회 학술・기획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심근경색증 분 야의 석학으로, 최근 10년간 국내외 학회지에 총 548편(국제학회지 265편)의 논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특히 세계 최초로 심근경색증 환자를 대상으로 혈소판 응집억제제 부착 스텐트를 개발해 미국 심장학회지에 게재, 한국 심근경색증 연구의 수준을 세계에 선보이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미국심장병학회 및 심장학회 전문의(FACC, FAHA), 미국심장중재술학회 전문의(FSCAI) 및 유 럽심장학회 전문의(FESC) 등 4대 심장학회 전문의 자격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 정명호 동문 은“대한민국 의학자에게 주어지는 가장 명예로운 상인 분쉬의학상을 받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 각한다” 며“이번 수상을 통해 한국 실정에 맞는 예방 및 치료법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 이라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대한의학회의 김동익 회장은“한국의 노벨의학상이라 불리는 분쉬의학 상을 수상한 세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 며“올해 수상자들만 봐도 한국의 의료수준 이 세계적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의료계를 이끌어갈 석학 과 젊은 의학자들의 도전이 계속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분쉬의학상은 조선 고종의 주치 의이자 국내 최초 독일인 의사인 '리하르트 분쉬(Richard Wunsch)' 박사의 이름을 빌어 한국 의 학계의 학술발전을 도모하고 의학 분야에서 한국과 독일의 우호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지난 1990년 제정됐다.

광주대 총장 中 치치하얼대 개교기념행사 참석

김 혁 종(52회)

김혁종(52회) 광주대 총장은 지난 9월 자매대학인 중국 치치하얼대의 개교 6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김혁종 동문은 이번 방문에서 치치하얼대 주요 관계자들과 만나 양 교의 교류 확대 방 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치치하얼대에 교환학생으로 파견돼 유학 중인 광주대 학생 14명을 만나 격려했다. 또한 김 동문은 치치하얼공정대에도 방문해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하얼빈사범대 와는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지검장

김 현 웅(52회)

검찰이 지난 7월 13일 김현웅(52회) 서울서부지검 검사장을 광주지검장으로 인사를 7월 18일 자로 단행했다. 김현웅 동문은 광주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검찰에 입문했다. 지난 2006년 서울지검 특수1부장 당시 법조 브로커사건을 진두지휘해 법조계 인사들을 처벌하는 등 강직한 소신과 함께 청렴성을 갖춘‘수사통’ 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검 찰 내 호남인맥을 대표하고 있다. ▲고흥(53)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광주지검 특수부장 ▲서울지검 특수1부장 ▲인천지검 1차장검사 ▲서울고검 형사부장 ▲춘천지검장 ▲서울서부지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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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총장 공군 1전비 정책발전자문위원에 서강석(52회) 호남대학교 총장이 최근 공군 제1전투비행단의 광주・전남 지역 공군 정책발전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공군 정책발전자문위원은 공군의 주요정책, 현안 및 발전방향에 관한 의견 제시 및 건의,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의견 제시를 하며 정기 자문회의를 분기 1회 실시 한다. 서 강 석(52회)

광주고검 차장 문무일(55회) 신임 광주고검 차장검사는 광주일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제28회 사법시험에 합 격해 검찰에 입문했다. 문무일 동문은 대검 중수1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역임해 특수수사 통으로 이름이 높다. 온화하면서도 치밀한 성품으로, 조직 장악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추진력과 겸손함을 갖추었다는 평이다. 문 무 일(5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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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지청장 ▲대검 특별수사지원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수원지검 2차장 ▲인천지검 1차장 ▲대검 선임연구관 ▲부산고검 1차장


잠깐! 한마디

장학기금 모금 적극 동참 합시다! 김 상 형(43회) 동창장학회 상임이사

광주일고 동문 여러분!

2011년 자율형 공립고로 새롭게 출발한 모교 광주일고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하여 장학기금 확충에 힘을 보태 주십시오. 목돈 납부도 환영합니다. 또한, CMS 제도를 적극 이용해 주십시오. 모교의 발전과 도약이 곡 동문 회원 여러분 개개인의 자긍심 고양이 될 것입니다. 통장 기준 50억을 돌파 하는 날, 우리 모교는 또 다시 명문이 되어 있지 않을까요? 안정적인 장학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조금씩만 도와주십시오. 늘 건강하세요.

2012. 가을

김 상 형 배상

[

문의 전화 _ 총동창회사무실 062.527.1955 _ 김상형 상임이사 010.6203.6002 매년 초에 기부금 영수증을 발부하여 우편발송 해드립니다.(세금공제혜택) 기부하신 동문들의 이름은 총동창회 사무실 게시판에 올리고 있습니다.

]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57


장학금 총액 33억원 육박 CMS 8.3억 약정에 4.1억 모금 / 현집행부 4억8,700만원 성과 지역별로는 광주 56.5%, 서울 19.7%, 기별동창회 18.7% 순 1억원 이상 기탁한 기수 12개 - 최고 39회 2.2억원 2012년 모교에 3억원 지원 예정 2012년 9월 17일까지 (재)광주고보・서중・일고 동창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금 총액이 32억8,198만원으로 집계 됐다. 또 현 집행부 재임기간인 2011년 3월부터 현재까지 1년 6개월동안 4억8,700만원이 기탁된 것으로 집계됐 다. 매달 일정한 액수를 정해놓은 기간동안 은행의 개인계좌를 통해 자동으로 기탁되는 CMS는 596명이 8억3천 만원을 약정한 가운데 현재 4억1천만원이 기탁됐다. 총액 32억8,198만원을 기탁한 동문들을 지역별로 보면 광주지역에서 18억5,436만원으로 전체 액수의 56.5%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서울이 6억4,796만원으로 19.7%를, 기별동창회 6억1,570만원(18.8%)로 뒤를 이었다. 또 전 라도 7,183만원(2.2%), 경상도 4,520만원(1.4%), 경기도 2,523만원(0.8%), 충청도 1,628만원(0.5%), 해외 542만 원(0.2%) 등 순이었다.

◇지역별 장학금 기탁현황 지 역 광 주

액 수(단위 : 천원) 1,854,360

백분율(%) 56.5

전라도

71,830

2.2

서 울

647,960

19.7

경기도

25,230

0.8

경상도

45,200

1.4

충청도

16,280

0.5

해 외

5420

0.2

615,700

18.7

기별동창회

한편 기수별로 기별동창회나 개인이 기탁한 기탁총액은 39회가 2억2,122만원으로 가장 많고, 35회 1억6,800만 원, 34회 1억5,122만원, 46회 1억3,973만원, 42회 1억2,069만원, 44회 1억2,047만원, 48회 1억1,136만원, 40회 1 억816만원, 41회 1억683만원, 31회 1억620만원, 18회 1억300만원, 52회 1억248만원 순이었다. 각 기수별 장학금 기탁액은 다음과 같다.

◇각 기별 장학금 기탁 총액 한편 (재)광주고보・서중・일고 동창장학회는 모교에 통상장학금으로 1억9,550만원, 자율형공립고 지정에 따른 지원으로 1억1,652만원 등 3억1,202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표 참조> 58│제55호 동창회보


◇(재)광주고보・서중・일고 동창장학회 장학금 지원 계획 구 분

인 원

금 액(원)

장학금

50

82,000,000원

모교학력향상보조금 체육지원비 계

29,400,000원 84,100,000원 195,500,000원

비 고 1, 2학년 - 각 17명 3학년 - 15명 야구부 - 1명 야구부, 하키부

◇(재)광주고보・서중・일고 동창장학회 자율형 공립고 지정에 따른 지원 계획 구 분 연구 및 학술 진흥 지원비 국제 교류 사업비 시설 확충 및 교육환경 관리 지원비 출판 보급 및 시상 사업비 계

금 액(원) 26,520,000원 30,000,000원 40,000,000원 20,000,000원 116,520,000원

비 고

◇각 기별 장학금 기탁 총액 기수 1 4 7 8 9 11 12 13 14 16 17 18 19 20 21-4 21-5 22 24 25

금액 100 580 200 100 300 300 300 3,300 100 100 1,010 10,300 400 300 310 1,700 1,100 200 2,100

기수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단위 : 만원) 금액 3,120 410 420 300 1,300 10,620 9,330 7,200 15,122 16,800 5,849 3,624 2,620 22,122 10,816 10,683 12,069 9,718 12,047

기수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금액 7,607 13,973 5,605 11,136 6,499 4,389 7,688 10,248 8,273 3,406 3,890 5,056 5,090 3,128 1,839 3,604 1,900 1,644 2,822

기수 64 65 66 67 68 69 71 73 74 76 77 85 86 87 88 89 동문모임 일반 계

금액 2,236 586 1,008 1,280 242 53 800 34 1,000 136 20 80 1,092 304 15 45 16,770 17,730 328,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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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중・일고 장학금 자동이체(CMS) 신청서

절 취 선

자동이체(CMS)는 금융결제원이 기부자의 동의 아래 약정한 금액을 인출하 는 편리한 제도입니다. 작성하여 보내주시면 장학재단 기부금 출원이 됩니다. 이 기부금은 모교의 발전과 장학 사업을 위하여 소중하게 사용되며 세금 감면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수납기관명

재단법인

광주고보・서중・일고 동창장학회

매월 후원금액

광주은행 003-107-312600

예) 월 1만원, 월 2만원, 월 3만원, 월 5만원 예) 월 10만원, 월 30만원, 월 50만원, 월 100만원 등

신청 목적

1. 장학금 2.학교 시설 3. 야구부 발전기금 4. 하키부 발전기금 5. 기타( 주민번호 (법인번호)

예금주 출금은행

은행

약정기간 이체일

입금은행

20 10일(

. )

. 20일(

-

계좌번호 .

~ 20

)

25일(

.

.

)

본인은 (재)광주고보・서중・일고 동창장학회에 매월 기부하는 금액을 위 내용과 같이 자동이체(CMS)출금으로 이용하는데 동의합니다. 20 성명(기수) :

회 졸업,

※연락처 - 주화화소 : ※연락처 - 전화번호 : ※총동창회 1. FAX 접수 가능 : 062-522-1955 2. 전화 문의 : 062-527-1955 3. 주소 : 광주광역시 북구 누문동 144번지 (우500-030) 3. 신청서는 홈페이지(www.ilgo.or.kr)에서 다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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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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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 이상 기탁자

임선호(18회)

배중길(34회)

강대권(35회)

강삼석(39회)

10,000만원

10,860만원

10,200만원

11,000만원

5,000만원 이상 기탁자

이상욱(32회)

안왕선(39회)

김정태(40회)

정경태(44회)

6,400만원

5,100만원

5,000만원

5,000만원

이신방(일반) 5,000만원 김태훈(52회) 모친

3,000만원 이상 기탁자

김상렬(13회)

이장홍(41회)

오세욱(48회)

장인환(52회)

3,300만원

4,500만원

3,000만원

3,000만원

신용호(일반) 3,200만원 前)교보생명보험회장

2,000만원 이상 기탁자

이상진(31회)

김국웅(33회)

김종일(41회)

최재훈(45회)

허 정(45회)

2,000만원

2,000만원

2,700만원

2,000만원

2,500만원

기부해주신 장학금은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61


1,000만원 이상 기탁자

김기창(17회)

안종일(26회)

홍계주(30회)

박정구(31회)

유희열(31회)

국창근(33회)

이영일(33회)

1,000만원

1,220만원

1,000만원

1,100만원

1,100만원

1,000만원

1,000만원

이한휘(33회)

정이완(34회)

노진영(35회)

오기홍(36회)

최희문(36회)

김재호(37회)

이기호(37회)

1,500만원

1,000만원

1,400만원

1,000만원

1,000만원

1,000만원

1,300만원

강기호(42회)

남상규(42회)

김상형(43회)

김전근(44회)

박요주(44회)

이승기(44회)

송태종(46회)

1,200만원

1,000만원

1,809만원

1,100만원

1,000만원

1,000만원

1,200만원

이기승(46회)

이종석(46회)

임해창(46회)

공기수(47회)

김동일(47회)

백종석(48회)

이근수(49회)

1,000만원

1,210만원

1,000만원

1,000만원

1,000만원

1,000만원

1,150만원

노영대(50회)

고경주(51회)

임해철(51회)

김주환(53회)

선현주(53회)

이수영(57회)

천창석(58회)

1,000만원

1,000만원

1,000만원

1,200만원

1,110만원

1,410만원

1,200만원

김형준(60회)

정성훈(74회)

유창식(86회)

신지애(일반)

이연술(일반)

허광은(일반)

1,060만원

1,000만원

1,000만원

1,000만원

1,000만원

1,000만원

신재섭(54회) 자녀 이덕승(42회) 부친 허 일(86회) 부친

62│제55호 동창회보

기부해주신 장학금은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500만원 이상 기탁자

변정수(25회)

김원본(31회)

문창수(31회)

조기정(32회)

김동신(35회)

김윤일(35회)

민명균(35회)

500만원

500만원

500만원

500만원

500만원

500만원

790만원

박계남(36회)

김상식(38회)

나 훈(39회)

김성산(40회)

김황식(41회)

김태남(42회)

박근식(42회)

500만원

500만원

730만원

600만원

739만원

500만원

900만원

박찬국(42회)

백형종(42회)

유권상(42회)

정대영(42회)

조 현(43회)

임내현(46회)

강철수(48회)

700만원

500만원

500만원

700만원

600만원

500만원

500만원

송광운(48회)

이상규(48회)

이종욱(48회)

정갑주(48회)

김종권(49회)

박종오(49회)

이돈오(53회)

500만원

900만원

500만원

500만원

570만원

500만원

720만원

김동천(56회)

나민수(56회)

김용웅(63회)

김상훈(71회)

김정윤(일반)

500만원

503만원

500만원

800만원

500만원

기부해주신 장학금은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63


100만원 이상 기탁자 (2012년 5월 26일 ~ 2012년 10월 9일)

•민병휴(25회)

200만원

•손규홍(41회)

100만원

•공기수(47회)

500만원

•홍계주(30회)

500만원

•이장홍(41회)

500만원

•김동일(47회)

400만원

•이한휘(33회)

200만원

•박근식(42회)

300만원

•이상규(48회)

100만원

•김창현(38회)

100만원

•김상형(43회)

102만원

•고길석(64회)

101만원

•나 훈(39회)

200만원

•김승식(44회)

150만원

•박재오(67회)

100만원

•정상근(39회)

100만원

•허 정(45회)

500만원

•이건일(일 반)

100만원

CMS(자동이체)연간 월 10만원 이상 신청자 (2012년 5월 26일 ~ 2012년 10월 9일)

•선현주(53회)

64│제55호 동창회보

240만원

•김상형(43회)

100만원

기부해주신 장학금은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장학기금조성현황

▲총동창회 사무실에 게시된‘고액장학기금현황판’ 에 동문 4명의 동판이 걸렸다.

장학금 기탁자 기수 1 4

이름

최동문 고재섭 김병일 7 김기권 김록호 8 조계현 9 고재필 국승준 기세훈 11 11회 동창회 서정수 이회립 12 박중신 이재수 13 김상렬 14 박종태 16 16회 동창회 17 김기창 유양수 18 고재량 임선호 정남채 19 정래혁 20 구중림 현영원 21 21-4회 재경동창회 21-4회 재광동창회 21-4회 재미동창회 21-5 21-5회 동창회

금액 100 100 48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200 100 3,300 100 100 1,000 10 100 10,000 200 400 200 100 110 100 100 300

내역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수 100 100 48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200 100 3,300 100 100 1,000 10 100 10,000 200 400 200 100 110 100 100 300

22

24 25

(단위 : 만원)

이름

금액

내역

이양우 장지량 정원조 정환영 조동을 강연수 문기상 선승원 오윤선 오일휴 윤준식 이상섭 조희만 김동연 김정필 유병현 윤치상 이석범 정진권 하인호 권충식 임종모 25회 동창회 김형수 민병휴

100 100 100 2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200 300 100 100 200 100 100 100 400 200 300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변정수 원주호 이강재

500 300 100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자율형지정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100 100 100 2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200 300 100 100 200 100 100 100 400 200 100 200 500 300 100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65


기부해주신 장학금은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기수

26

27

28 29

30

31

이름

금액

내역

이준범 최상학 허 규 26회 동창회 강형수 고익배 고재형 문광래 박영호 박형구 배양태 심상준 안종일

100 100 100 500 100 100 100 100 100 300 100 100 1,220

윤종만 장영식 정종석 고귀남 김계윤 김만중 이균범 황병기 전 철 조융제 노임석 이효계 홍기문 김두원 김양균 김원상 홍계주 31회 동창회 강의충 김삼수 김상수 김승완 김왕기 김용술 김용해

100 100 200 100 100 100 100 10 32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0 200 100 100 100 100 10 150 120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CMS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김원본 김인호

500 130

일시금 일시금

김장환 김종섭 김종철 김형곤

200 20 100 120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나병석 문준호 문창수 박정구 박흥섭 백준기 선병오 양인용 오세욱 유희열

100 20 500 1,100 10 30 100 20 100 1,100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66│제55호 동창회보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자율형지정 기본재산 기본재산 자율형지정 기본재산 기본재산 자율형지정 기본재산 자율형지정 기본재산 기본재산 자율형지정 기본재산 자율형지정 기본재산 기본재산 자율형지정 자율형지정 기본재산 자율형지정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수 100 100 100 500 100 100 100 100 100 300 100 100 1,200 20 100 100 200 100 100 100 100 10 32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0 200 100 100 100 100 10 150 100 20 500 100 30 200 20 100 100 20 100 20 500 1,100 10 30 100 20 100 600

이름

33

내역

이기연

130

일시금

이상영 이상진

10 2,000

일시금 일시금

이석휴 이종무

100 130

일시금 일시금

이채원 이한규

100 200

일시금 일시금

100 200 2,000 130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정병택 정현묵 차옥남

20 20 200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차정연 하은호 홍증술

100 20 130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30 100 100 100 6,400 100 100 100 500 100 100 300 200 100 1,000 2,000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400 100 200 100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임수동 임종호 재경동창회 정동석

32

금액

32회 동창회 강준석 김귀인 김병주 김해주 김효중 박경서 박래인 박재구 백두선 백형조 보아라회 안명순 안인순 양회천 이돈헌 이상욱 이승경 임승택 임용재 조기정 조사현 최한선 하권익 33회 동창회 강병호 국창근 김국웅 김종태 노성대 노성만 박영희

자율형지정 기본재산 자율형지정 자율형지정 기본재산 자율형지정 기본재산 기본재산 자율형지정 기본재산 기본재산 자율형지정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자율형지정 자율형지정 자율형지정 기본재산 자율형지정 자율형지정 자율형지정 기본재산 자율형지정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자율형지정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자율형지정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500 100 30 10 1,800 200 100 100 30 100 100 100 100 200 2,000 100 30 20 20 100 100 100 20 100 3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30 100 100 100 6,400 100 100 100 500 100 100 300 200 100 1,000 1,000 1,000 400 100 200 100


기부해주신 장학금은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기수

이름 박형순 이강년 이영일(李榮一) 이영일(李永一) 이한휘

34

35

36

금액

내역

100 100 1,000 100 1,500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임춘재 34회 동창회 강수일 김동일 김영일 김재형 나정웅 배중길

300 700 62 100 100 100 200 10,860

일시금 일시금 CMS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변화석 신기하 이영 이영상 이윤형 이정웅 임종혁 장세돈 장휴동 정무성 정이완 정환담 최신규 황영성 황하주 35회 동창회 강대권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0 300 200 300 200 1,600 10,200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고재일 김동신 김윤일

210 500 500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김정덕 김중광 김태홍 노진영

100 100 200 1,400

민명균

790

박재선 심상은 안수웅 유준상 윤종훈 이봉규 최규백 최영욱 최원 36회 동창회 강은수

100 300 100 100 100 100 100 200 100 800 16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CMS 일시금 CMS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CMS 일시금

고현석

50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야구부 자율형지정 기본재산 기본재산 재단운영비 자율형지정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야구부 자율형지정 기본재산 기본재산 자율형지정 자율형지정 기본재산 기본재산 자율형지정 자율형지정 기본재산 자율형지정 학교시설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학교시설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자율형지정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자율형지정 자율형지정 기본재산

기수 100 100 1,000 100 300 700 500 300 700 62 100 100 100 200 860 10,0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0 300 200 300 200 1,600 6,200 4,000 210 500 100 400 100 100 200 1,300 100 700 90 100 300 100 100 100 100 100 200 100 800 10 6 50

37

38

39

이름

금액

내역

김인철 박계남 박용석 박용직 박진홍 박학송 범종갑 범진호 봉석호 송선호 심우인 오기홍 오진교

100 5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200 1,000 490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CMS

이수용 지대섭 최양우 최희문 37회 동창회 김신곤 김재호 박종렬 신기수 안택순 위상양 유태욱 이기호 이석은 조선제 최인기 38회 동창회 강병렬 김상식 김영규 김영채 김영현 김창현 노영옥 박삼구 신준식 심재형 조유영 39회 동창회

300 300 300 1,000 500 100 1,000 100 100 100 100 24 1,300 100 100 100 700 100 500 100 100 100 300 100 320 200 100 100 750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CMS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CMS 일시금

강삼석

11,000

일시금

김광곤 김길원 김성곤

100 30 160

김승수 김영의 김옥현

144 100 100

CMS 일시금 CMS 일시금 CMS CMS 일시금 일시금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야구부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하키부 기본재산 야구부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재단운영비 기본재산 야구부 기본재산 야구부 재단운영비 학교 발전기금 학교시설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100 5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00 200 1,000 200 190 100 300 300 300 1,000 500 100 1,000 100 100 100 100 24 1,300 100 100 100 700 100 500 100 100 100 300 100 320 200 100 100 700 50 5,930 2,600 600 1,000 230 640 100 30 100 60 144 100 100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67


기부해주신 장학금은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기수

40

이름

금액

김우석 김윤철 김윤호 나 훈

100 100 100 730

나종의 나종천 노재숙 문형철 박래진 박병준 박성우 박영걸

100 100 100 200 100 100 100 156

박재순 반명환 안왕선 안재풍 유인기 윤재선 이기호 이대원 이승주 이정일 임종명

200 100 5,100 26 200 100 400 36 50 100 100

정상근 정우섭 조의현

100 100 204

조중동 진영수 최병관 최삼국

100 100 100 136

최양부 최홍준 홍장현 40회 동창회 강귀원 강정채 고영두 김성대 김성산

300 100 100 1,330 100 100 100 100 600

김양순

292

김영길 김영주 김우연 김원식 김정길 김정태 나원주 노대원 박성도 박정하

200 100 400 50 100 5,000 100 100 60 100

68│제55호 동창회보

내역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CMS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CMS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CMS CMS 일시금 일시금 CMS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CMS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CMS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CMS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CMS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CMS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CMS 일시금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야구부 재단운영비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자율형지정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자율형지정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자율형지정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자율형지정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수 100 100 100 200 340 190 100 100 100 200 100 100 100 120 36 200 100 5,100 26 200 100 400 36 50 100 40 60 100 100 100 104 100 100 100 100 36 300 100 100 1,330 100 100 100 100 100 500 100 192 200 100 400 50 100 5,000 100 100 60 100

41

42

이름 박종채 박지열 신문용 신영환 오동섭 오제신 오흥식 유제철 윤종구 이순철 조광용 채인원 최석현 최수영 최영훈 하성용 한정수 한종관 허경용 41회 동창회 김병록 김재종 김종일

금액

내역

100 100 100 100 100 10 100 100 100 200 100 176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300 100 200 2,700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CMS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김황식 문두식 문영록 문정기 박세동 손규홍

739 100 100 100 52 300

CMS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CMS 일시금

안병희 오재구 이수행 이장홍

100 200 80 4,500

CMS CMS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정혁 정대규 최상준 허성관 황선욱 42회 동창회 강기호 김건희 김대송 김병기 김상수 김석영 김영길

14 300 100 100 100 1,700 1,200 200 200 100 20 100 200

CMS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CMS 일시금 일시금

78 100 300

CMS 일시금 일시금

김영신 김용달 김장수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야구부 재단운영비 하키부 하키부 자율형지정 기본재산 기본재산 자율형지정 기본재산 기본재산 학교시설 기본재산 재단운영비 기본재산 야구부 기본재산 자율형지정 지정장학금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학교시설 기본재산 자율형지정 자율형지정 자율형지정 자율형지정 재단운영비 자율형지정 기본재산 자율형지정 재단운영비 기본재산 기본재산

100 100 100 100 100 10 100 100 100 200 100 176 100 100 100 100 100 100 100 1,300 100 200 1,000 400 500 650 150 739 100 100 100 52 100 100 100 100 200 80 1,000 1,000 2,500 14 300 100 100 100 1,700 1,200 200 200 100 20 100 100 100 78 100 300


기부해주신 장학금은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기수

43

이름

금액

내역

김재우 김태남 김형수 김효석 나정철 남상규 문경수 민상식 박경양 박근식

100 500 100 100 100 1,000 74 78 100 900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CMS CMS CMS 일시금

박승일

176

박찬국 박형호 백형종 서한호 송순태 송정민 송종운 신방호 심재철 양상기 유권상

700 100 500 100 100 100 48 100 100 100 500

일시금 CMS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CMS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윤창호 이승광 이윤재 임하영 임형구 장세영 전병태 정달언 정대영

100 300 100 200 100 76 100 100 700

정동환 정병동 정영욱 정창영 정창호 조일훈 최예영 한수봉 허건홍 43회 동창회 강재순 국태진 권영춘 김경호 김광민 김동해

26 70 100 33 100 100 100 100 100 1,300 100 56 74 68 50 200

일시금 CMS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CMS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CMS CMS CMS 일시금 CMS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CMS CMS CMS CMS CMS 일시금

김병철 김상곤 김상형

100 100 1,809

CMS 일시금 일시금 CMS

자율형지정 자율형지정 기본재산 기본재산 자율형지정 기본재산 재단운영비 재단운영비 하키부 기본재산 자율형지정 자율형지정 재단운영비 자율형지정 기본재산 자율형지정 자율형지정 자율형지정 기본재산 재단운영비 자율형지정 자율형지정 자율형지정 기본재산 자율형지정 자율형지정 기본재산 기본재산 자율형지정 자율형지정 재단운영비 자율형지정 자율형지정 기본재산 기본재산 재단운영비 재단운영비 자율형지정 기본재산 자율형지정 자율형지정 기본재산 자율형지정 자율형지정 기본재산 재단운영비 재단운영비 재단운영비 재단운영비 야구부 기본재산 학교 발전기금 재단운영비 기본재산 기본재산 학교시설 기본재산 재단운영비

기수 100 500 100 100 100 1,000 74 78 100 600 300 100 76 700 100 500 100 100 100 48 100 100 100 200 300 100 300 100 200 100 76 100 100 50 650 26 70 100 33 100 100 100 100 100 1,300 100 56 74 68 50 100 100 100 100 521 20 853 405

이름

금액

내역

김선경 김양수 김인재 김재주 김정철 김창호 김천규 김헌 남영진 민장식 박 현 박강식 박기범

100 82 150 30 100 30 90 100 50 58 40 100 300

일시금 CMS CMS CMS CMS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CMS CMS 일시금 일시금

박문수 박병창 박석돈 박승규 박영구 박용국 박원화 박창길 배성우 서동현 소상복

100 100 82 100 70 100 120 76 74 58 170

일시금 일시금 CMS CMS CMS 일시금 일시금 CMS CMS CMS CMS

신경호 신행섭 심찬섭 양 진 양두석 양삼열 오인식 윤춘열 이계문 이도재 이동열 이석형

100 98 100 300 300 100 78 74 100 54 78 100

이종균 임갑혁 임건호 임상규 임원영 임재석 정광채 정영근 정재윤 정학민 조남중 조성의 조 현 주명진 최 경 최석신 최석중 최호선

200 90 58 100 100 100 28 82 58 100 100 72 600 100 56 84 82 100

CMS CMS 일시금 CMS 일시금 일시금 CMS CMS 일시금 CMS CMS 일시금 CMS 일시금 CMS CMS CMS 일시금 일시금 CMS CMS CMS CMS 일시금 CMS 일시금 일시금 CMS CMS CMS 일시금

자율형지정 학교시설 기본재산 재단운영비 기본재산 재단운영비 학교시설 재단운영비 기본재산 기본재산 재단운영비 기본재산 자율형지정 기본재산 재단운영비 자율형지정 자율형지정 재단운영비 재단운영비 기본재산 기본재산 자율형지정 재단운영비 재단운영비 재단운영비 기본재산 재단운영비 재단운영비 기본재산 자율형지정 재단운영비 자율형지정 자율형지정 재단운영비 재단운영비 자율형지정 재단운영비 재단운영비 기본재산 기본재산 자율형지정 재단운영비 재단운영비 재단운영비 자율형지정 자율형지정 기본재산 재단운영비 재단운영비 재단운영비 기본재산 재단운영비 기본재산 자율형지정 기본재산 재단운영비 기본재산 기본재산

10 100 82 150 30 100 30 90 100 50 58 40 100 100 200 100 100 82 100 70 100 120 76 74 58 70 100 100 98 100 300 300 100 78 74 100 54 78 5 95 200 90 58 100 100 100 28 82 58 100 100 72 600 100 56 84 82 100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69


기부해주신 장학금은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기수 44

이름 한상요 44회 동창회 고병열 권행근 김기원 김백윤 김상배 김승식

금액 78 1,550 100 100 24 84 47 350

내역 CMS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CMS CMS CMS 일시금 CMS

45

김영식

125

CMS

김용채 김재근 김전근

200 100 1,100

일시금 일시금 CMS

69 200 1,000 34 100 1,000 100 100 58 84 44 24 5,000 100 300 76 1,700 12 46 22 60 45 20 12 24 12 30 100 36 300

CMS 일시금 일시금 CMS CMS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CMS CMS CMS CMS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CMS 일시금 CMS CMS CMS CMS CMS 일시금 CMS CMS 일시금 CMS 일시금 CMS 일시금 CMS CMS CMS CMS 일시금 CMS 일시금 CMS CMS CMS CMS

문병해 박사정 박요주 송천규 유은영 이승기 이용남 이 정 이춘봉 이현철 장지원 정경곤 정경태 조영택 최운열 홍순갑 45회 동창회 고송석 기현서 김성호 김승호 김영민 김인수 김재중 문덕희 서원일 서태영 송여현 신주호 오광진 오병홍 유학균 이 극 재경동창회 정용재 정운채 최광식 최길환 최문한 최봉석

70│제55호 동창회보

12 24 12 100 60 10 12 12 75 100

재단운영비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재단운영비 야구부 기본재산 학교시설 기본재산 재단운영비 기본재산 재단운영비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재단운영비 기본재산 하키부 기본재산 재단운영비 기본재산 기본재산 자율형지정 기본재산 재단운영비 재단운영비 하키부 기본재산 지정장학금 자율형지정 기본재산 재단운영비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야구부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학교시설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재단운영비

기수 78 1,550 100 100 24 84 47 100 100 50 100 105 20 200 100 1,000 100 69 200 1,000 34 100 1,000 100 100 58 84 44 24 5,000 100 300 76 1,700 12 46 22 60 45 20 12 24 12 30 100 36 200 100 12 24 12 100 60 10 12 12 75 100

46

47

이름

금액

내역

최수명 최인선 최재훈 최진수 허 정

84 4 2,000 100 2,500

CMS CMS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홍기문 46회 동창회 강병석 강창원 강형근 권갑수 기상석 김선흥 김성우 김창근 문응주 박기홍 박하윤 서종석 송태종 안기현 오재일

100 6,200 70 200 100 78 200 30 100 64 100 100 70 84 1,200 74 200

일시금 일시금 CMS 일시금 CMS CMS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CMS CMS 일시금 CMS CMS CMS CMS 일시금

우정주 이기승 이종석 임내현

82 1,000 1,210 500

CMS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임해창 장병완 재경동창회 정광우 정성수 정진원 조백현 조영규 조용범 지병문 천승훈 홍도희 황주홍 47회 동창회 공기수

1,000 200 300 84 84 100 100 175 120 100 6 42 24 1,600 1,000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CMS CMS 일시금 CMS CMS CMS 일시금 CMS CMS CMS 일시금 일시금

국중석 김 성

100 262

김갑석 김건우 김동일

76 14 1,000

일시금 일시금 CMS CMS CMS 일시금

김선걸 김성규 김성필

50 100 50

CMS 일시금 CMS

재단운영비 84 기본재산 4 기본재산 2,000 기본재산 100 기본재산 2,000 자율형지정 500 기본재산 100 기본재산 6,200 재단운영비 70 기본재산 200 기본재산 100 재단운영비 78 기본재산 200 기본재산 30 기본재산 100 재단운영비 64 재단운영비 100 기본재산 100 재단운영비 70 재단운영비 84 기본재산 1,200 재단운영비 74 기본재산 100 자율형지정 100 재단운영비 82 기본재산 1,000 기본재산 1,210 기본재산 300 학교시설 100 학생독립운동80주년 100 1,000 기본재산 200 기본재산 300 야구부 84 재단운영비 84 재단운영비 100 기본재산 100 재단운영비 175 하키부 120 기본재산 100 자율형지정 6 기본재산 42 기본재산 24 기본재산 1,600 기본재산 800 기본재산 200 자율형지정 100 기본재산 학생독립운동80주년 100 162 기본재산 76 재단운영비 14 기본재산 500 기본재산 100 자율형지정 200 재단운영비 200 학교시설 50 재단운영비 100 기본재산 50 기본재산


기부해주신 장학금은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기수

48

이름

금액

내역

김영호 박병화 박삼종 박종교

12 40 14 108

CMS CMS CMS CMS

박준수 불모임 심재민 염상원 이경식 이광완 이정균

70 100 200 6 87 12 300

CMS 일시금 일시금 CMS CMS CMS 일시금 CMS 일시금 일시금 CMS CMS CMS 일시금 CMS 일시금 CMS 일시금 CMS 일시금

재경동창회 정병열 조소현 채희석 최진 최동운 최명락 최준 한국현 48회 동창회 강대경 강철수

100 200 12 100 70 100 12 200 24 2,400 12 500

김상욱

44

김영진

200

일시금 CMS 일시금

나승옥 노승호 문대수 문화영 박산수 박종진 백종석 송광운 오성택 오세욱

12 82 84 54 80 12 1,000 500 41 3,000

CMS CMS CMS CMS CMS CMS 일시금 일시금 CMS 일시금

오익렬 오환성 윤영근 이민오 이상규 이상명 이상호 이승우 이영규 이종욱

74 70 70 200 900 78 76 33 11 500

CMS 일시금 CMS CMS 일시금 CMS CMS CMS CMS 일시금

이철승 전찬석 정갑주 정웅기

82 100 500 82

CMS 일시금 일시금 CMS

재단운영비 12 재단운영비 40 기본재산 14 기본재산 36 야구부 24 재단운영비 48 기본재산 70 기본재산 100 기본재산 200 기본재산 6 기본재산 87 재단운영비 12 학교시설 200 기본재산 100 기본재산 100 기본재산 200 재단운영비 12 하키부 100 재단운영비 70 기본재산 100 기본재산 12 기본재산 200 기본재산 24 기본재산 2,400 기본재산 12 기본재산 300 학교시설 200 재단운영비 30 기본재산 14 기본재산 100 학교시설 100 야구부 12 재단운영비 82 재단운영비 84 재단운영비 54 기본재산 80 기본재산 12 하키부 1,000 기본재산 500 재단운영비 41 기본재산 2,300 자율형지정 500 학생독립운동80주년 200 74 재단운영비 70 야구부 70 재단운영비 200 기본재산 900 기본재산 78 재단운영비 76 재단운영비 33 기본재산 11 기본재산 200 기본재산 300 야구부 82 재단운영비 100 야구부 500 기본재산 82 재단운영비

기수

49

50

이름 정종길 조상기 조재식 채수인 최상옥 최홍석 황 훈 49회 동창회

금액

내역

76 82 50 74 24 32 24 1,800

CMS CMS 일시금 CMS CMS CMS CMS 일시금

강형구 고광일 고병섭

78 100 430

고천석

100

CMS 일시금 일시금 CMS 일시금

구덕천 김배영 김선종 김왕복 김용욱 김종권

72 70 100 100 82 570

김종기 김주휘 문병탁 문제성 박동기

9 74 76 24 49

CMS CMS 일시금 일시금 CMS 일시금 CMS CMS CMS CMS CMS CMS

36 500 52 15 30 66 52 76 84 1,150 60 135 200 78 24 54 82 12 100 2,300 78 100 5 70 1,000

CMS 일시금 CMS CMS CMS CMS CMS CMS CMS 일시금 CMS CMS 일시금 CMS CMS CMS CMS CMS CMS 일시금 CMS 일시금 CMS CMS 일시금

72 84 24 78

CMS CMS CMS CMS

박상현 박종오 박진영 신용진 신인식 안명섭 유승우 유용상 윤진상 이근수 이상복 이용덕 이용헌 임장배 전범식 정기성 정은택 조정래 최승철 50회 동창회 국돈표 김병환 김재민 김종수 노영대 문희식 박사훈 신광조 신세평

재단운영비 76 재단운영비 82 기본재산 50 재단운영비 74 기본재산 24 재단운영비 32 야구부 24 기본재산 1,700 야구부 100 재단운영비 78 학교시설 100 야구부 60 야구부 370 야구부 70 하키부 30 재단운영비 72 재단운영비 70 야구부 100 기본재산 100 재단운영비 82 야구부 100 야구부 470 야구부 9 재단운영비 74 재단운영비 76 야구부 24 야구부 24 하키부 25 야구부 36 기본재산 500 재단운영비 52 기본재산 15 재단운영비 30 재단운영비 66 재단운영비 52 재단운영비 76 재단운영비 84 야구부 1,150 재단운영비 60 야구부 135 기본재산 200 재단운영비 78 야구부 24 기본재산 54 기본재산 82 야구부 12 재단운영비 100 기본재산 2,300 재단운영비 78 자율형지정 100 기본재산 5 재단운영비 70 기본재산 900 학생독립운동80주년 100 72 재단운영비 84 재단운영비 24 기본재산 78 재단운영비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71


기부해주신 장학금은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기수

51

52

이름

금액

내역

심재면 양성렬 이문기 이승세 이승철 장철호 조대윤 최익수 51회 동창회 강만식

74 84 72 80 84 78 70 56 3,100 250

CMS CMS CMS CMS CMS CMS CMS CMS 일시금 일시금

강행안 고경주 김대영 김병희 김송태 김영태 김종근 김진석 노동규 문병민 민용일 박찬석 박찬형 배순기 범희승 손석준 안규윤 양대현 양승호 오승균 이광열 이삼용 이상곤 이영식 이우조 임원섭 임해철 장원준 정명호 조규용 조기현 최 찬 최철훈 52회 동창회 고용호 곽 승 김동의 김복기 김성태

76 1,000 78 50 60 100 82 100 78 100 84 70 78 12 100 100 100 30 78 66 70 84 75 72 70 70 1,000 4 100 100 84 100 100 3,100 50 74 240 100 150

CMS 일시금 CMS CMS CMS CMS CMS 일시금 CMS CMS CMS CMS CMS CMS CMS 일시금 일시금 CMS CMS CMS CMS CMS CMS CMS CMS CMS 일시금 CMS CMS 일시금 CMS CMS 일시금 일시금 CMS CMS CMS 일시금 일시금

100 12 100 58 50 100 76

CMS CMS 일시금 CMS 일시금 일시금 CMS

김영일 김용배 김재영 김철수 김치걸 김혁종 나성수

72│제55호 동창회보

재단운영비 재단운영비 재단운영비 재단운영비 재단운영비 재단운영비 재단운영비 재단운영비 기본재산 기본재산 야구부 재단운영비 기본재산 재단운영비 기본재산 재단운영비 재단운영비 재단운영비 학교시설 재단운영비 기본재산 재단운영비 재단운영비 재단운영비 하키부 재단운영비 학교시설 학교시설 재단운영비 재단운영비 재단운영비 재단운영비 재단운영비 기본재산 재단운영비 재단운영비 재단운영비 기본재산 재단운영비 재단운영비 자율형지정 재단운영비 재단운영비 하키부 기본재산 기본재산 재단운영비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야구부 기본재산 야구부 기본재산 재단운영비 기본재산 기본재산 재단운영비

기수 74 84 72 80 84 78 70 56 3,100 100 150 76 1,000 78 50 60 100 82 100 78 100 84 70 78 12 100 100 100 30 78 66 70 84 75 72 70 70 1,000 4 100 100 84 100 100 3,100 50 74 240 100 50 100 100 12 100 58 50 100 76

53

이름

금액

문 인 민병일 민영돈 박용선 박형하 서영석 송진천 신성식 신재호 심재봉 양건진 양동관 오병원 오비오 위성읍 유영근 윤열호 윤재영 이경록 이동훈 이용욱 이원재 이재준 이종욱 이홍철

50 64 100 76 50 58 84 200 60 32 100 80 68 100 56 50 64 76 74 78 72 68 70 50 150

임병오 장경석 장인환

76 72 3,000

정광익 정병석

40 150

내역 일시금 CMS 일시금 CMS CMS CMS CMS 일시금 CMS CMS 일시금 CMS CMS 일시금 CMS CMS CMS CMS CMS CMS CMS CMS CMS CMS 일시금 CMS CMS CMS 일시금

정필우 조한호 최 영 최성안 최일섭 한영희 한일섭 한정렬 형광석 53동우회 53회 동창회

76 300 72 50 36 68 102 74 36 100 3,000

CMS 일시금 CMS CMS 일시금 CMS 일시금 CMS CMS CMS CMS CMS 일시금 일시금

고익석 고혜석 공만수 곽희진 김성우 김윤석 김익준 김재섭 김주환

174 114 2 30 81 14 38 100 1,200

CMS CMS CMS CMS CMS CMS CMS 일시금 일시금

기본재산 재단운영비 자율형지정 재단운영비 재단운영비 재단운영비 기본재산 학교시설 재단운영비 재단운영비 학교시설 재단운영비 재단운영비 기본재산 재단운영비 재단운영비 재단운영비 재단운영비 재단운영비 재단운영비 재단운영비 재단운영비 재단운영비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재단운영비 재단운영비 기본재산 학교시설 재단운영비 기본재산 기본재산 재단운영비 기본재산 재단운영비 기본재산 기본재산 재단운영비 기본재산 재단운영비 기본재산 하키부 기본재산 야구부 재단운영비 하키부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야구부 기본재산 야구부 지정장학금

50 64 100 76 50 58 84 200 60 32 100 80 68 100 56 50 64 76 74 78 72 68 70 50 50 100 76 72 1,000 2,000 40 50 100 76 300 72 50 36 68 102 74 36 100 1,100 300 1,300 300 174 114 2 30 81 14 38 100 100 200 100


기부해주신 장학금은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기수

이름

금액

내역 CMS

김태수 김현정 김홍주 노양수 박남규 박영준 박중규 선현주

32 60 68 7 1 39 24 1,110

CMS CMS CMS CMS CMS CMS CMS 일시금 CMS

54

송기휴 송상현

38 125

CMS CMS

신교선 신순철 심종섭 양범승 양필현 엄창원 오용탁 오제길 오형수 위유환 유영상

16 78 24 27 80 33 27 60 81 36 210

CMS CMS CMS CMS CMS CMS CMS CMS CMS CMS 일시금 CMS

21 32 180 720 3 14 95 14 30 40 38 24 50 28 2,700

CMS CMS CMS CMS CMS CMS CMS CMS CMS CMS CMS CMS CMS CMS 일시금

25 60 24 36 48 100 27 300

CMS CMS CMS CMS CMS 일시금 CMS CMS

유화종 윤문상 윤상웅 이돈오 이홍현 임재택 장종두 조성철 최기수 최종범 최태형 허영만 홍경표 홍석규 54회 동창회

김광호 김대현 김상기 박준용 박지원 백종선 신장우 양시복

기본재산 하키부 지정장학금 하키부 기본재산 재단운영비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자율형지정 기본재산 재단운영비 하키부 기본재산 기본재산 하키부 기본재산 재단운영비 기본재산 기본재산 하키부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하키부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야구부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하키부 기본재산 기본재산 재단운영비 기본재산 기본재산 야구부 하키부 학교 발전기금 학교시설 기본재산 재단운영비 기본재산 기본재산 야구부 야구부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수 180 540 80 32 60 68 7 1 39 24 300 200 130 300 180 38 12 113 16 78 24 27 80 33 27 60 81 36 30 85 95 21 32 180 720 3 14 95 14 30 40 38 24 50 28 1,380 200 200 200 720 25 60 24 36 48 100 27 300

이름 오형철 유영식

55

내역

27 24

CMS CMS

27 12 2,500

CMS CMS 일시금

100 60 7 100 48 36 36 48 12 48 390

일시금 일시금 CMS 일시금 CMS CMS CMS CMS CMS CMS 일시금 CMS

3 36 33 35 360 24 42 2,830

CMS CMS CMS CMS CMS CMS CMS 일시금

강진원 김동천

50 500

일시금 일시금

김승천 김정균 나민수

12 100 503

문점기 박금구 박영준 서재익 신재홍 안상록 양봉모 임준재 장준섭 재경동창회 정우석 정유석

100 24 60 20 34 2 150 100 24 100 24 75

진형장 최강진 한길량 함교석 허세환

100 80 24 47 100

CMS 일시금 일시금 CMS 일시금 CMS CMS 일시금 CMS CMS 일시금 일시금 CMS 일시금 CMS 일시금 CMS 일시금 CMS CMS CMS 일시금

이상섭 이순영 55회 동창회

고정훈 김동립 김형곤 김형곤 나종소 노방환 박 경 박광호 박정기 박치홍 서영득

56

금액

신현우 신용채 양승필 이충곤 장우권 정 기 정태호 56회 동창회

기본재산 야구부 하키부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야구부 하키부 기본재산 야구부 야구부 기본재산 재단운영비 야구부 야구부 야구부 야구부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야구부 야구부 야구부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야구부 기본재산 기본재산 야구부 자율형지정 하키부 야구부 기본재산 야구부 자율형지정 야구부 기본재산 야구부 야구부 야구부 야구부 야구부 야구부 야구부 야구부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야구부 야구부 기본재산 기본재산 야구부 재단운영비 야구부 야구부 기본재산

27 12 12 27 12 2,100 200 200 100 60 7 100 48 36 36 48 12 48 100 265 25 3 36 33 35 360 24 42 1,200 430 1,000 200 50 300 100 100 12 100 203 300 100 24 60 20 34 2 150 100 24 100 24 3 72 100 80 24 47 100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73


기부해주신 장학금은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기수 57

58

59

60

이름 57회 동창회 국정호 김건준 김철민 김희봉

금액 1,400 47 102 48 285

내역 일시금 CMS CMS CMS 일시금 CMS CMS 일시금 CMS CMS CMS 일시금 CMS 일시금 CMS

남궁민 박도하 서순길 안병현 양영균 오기철

16 300 126 68 70 430

이수영

1,410

이요찬 이중재 임홍채 정영배

100 255 100 144

CMS CMS 일시금 CMS

최동근 최정길 최향주 58회 동창회 김은동 박경준 신명근 신성현 안영근 안재중 이효진 정부진 천창석

104 12 100 1,300 74 70 100 4 84 82 70 12 1,200

CMS CMS CMS 일시금 CMS CMS 일시금 CMS CMS CMS CMS CMS 일시금

하상근 황태성 59회 동창회 강상수 강유호 김동규 김성호 김수완

70 74 900 50 70 56 58 156

CMS CMS 일시금 CMS CMS CMS CMS 일시금 CMS CMS CMS CMS 일시금 CMS CMS 일시금 CMS CMS CMS CMS CMS CMS 일시금

김은석 김창길 리 억 박호근

29 58 19 118

서병찬 유병기

44 108

이성대 이철우 조영민 최용선 최희석 60회 동창회

74│제55호 동창회보

12 29 31 76 44 1,400

1,400 기본재산 47 야구부 102 기본재산 48 야구부 학생독립운동80주년 50 235 야구부 16 기본재산 300 학교시설 126 기본재산 68 재단운영비 70 재단운영비 300 야구부 130 야구부 1,000 학교시설 300 기본재산 110 야구부 100 기본재산 255 기본재산 100 기본재산 72 기본재산 72 야구부 104 기본재산 12 기본재산 100 기본재산 1,300 기본재산 74 기본재산 70 재단운영비 100 학교시설 4 재단운영비 84 재단운영비 82 재단운영비 70 재단운영비 12 기본재산 1,000 야구부 200 하키부 70 재단운영비 74 재단운영비 900 기본재산 50 재단운영비 70 재단운영비 56 기본재산 58 기본재산 100 학교시설 56 재단운영비 29 기본재산 58 기본재산 19 기본재산 10 기본재산 108 재단운영비 44 기본재산 50 자율형지정 58 재단운영비 12 기본재산 29 기본재산 31 기본재산 76 재단운영비 44 기본재산 900 기본재산

기수

61

이름

63

내역

강경선 권영준 김민호 김선진 김소강 김형준 김호성 노윤섭 류성엽 문원식 서 영 오영표

78 11 24 100 68 1,060 108 30 78 10 4 382

이상현 이현창 임동진 정계석 정한성 정현중 황주연 61회 동창회

24 38 100 41 44 38 4 1,000

CMS CMS CMS 일시금 CMS 일시금 CMS CMS CMS CMS CMS 일시금 CMS CMS CMS 일시금 CMS CMS CMS CMS 일시금

44 102 256 46 58

CMS CMS CMS CMS CMS

30 82 24 23 250 1,050

CMS CMS CMS CMS CMS 일시금

강성윤 나항도

19 300

CMS 일시금

문형수 박수한 박정우 박철휘

19 38 19 87 26 57 19 19 1,700

CMS CMS CMS 일시금 CMS CMS CMS CMS CMS 일시금

60

CMS

국 현 김성태 김영신 노남준 문창기

62

금액

양동훈 이경택 정원 정철 최삼석 62회 동창회

양정민 최성진 한명식 홍윤기 63회 동창회

강택원

야구부 지정장학금 하키부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야구부 재단운영비 야구부 기본재산 기본재산 재단운영비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하키부 재단운영비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야구부 재단운영비 하키부 재단운영비 기본재산 기본재산 야구부 기본재산 야구부 재단운영비 재단운영비 기본재산 야구부 기본재산 기본재산 야구부 하키부 기본재산 기본재산 학교 발전기금 하키부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재단운영비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야구부 하키부 학교 발전기금 재단운영비

200 100 200 78 11 24 100 68 1,060 108 30 78 10 4 200 182 24 38 100 41 44 38 4 400 100 300 200 44 102 256 46 36 22 30 82 24 23 250 700 150 200 19 200 100 19 38 19 50 37 26 57 19 19 900 300 300 200 60


기부해주신 장학금은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기수

64

이름

금액

내역

구한성 김민선 김용웅

42 1 500

CMS CMS 일시금

김종호 김형석 박재만 박종상 배승열 배재현 서재필 이 혁 이교철 장성호 전민화 정경윤 최수범 최행관 한건수

100 12 24 32 36 24 12 23 100 23 12 12 38 12 69

CMS CMS CMS CMS CMS CMS CMS CMS 일시금 CMS CMS CMS CMS CMS CMS

1,500

일시금

12 336

CMS 일시금

64회 동창회

강대혁 고길석

CMS

65

66

김 철

50

CMS

김선채 김수철 류희국 박찬식 방용옥 신기철 신봉연 양준호 이 환 장병용 정래수

29 13 54 52 12 12 12 24 12 42 41

CMS CMS CMS CMS CMS CMS CMS CMS CMS CMS CMS

정일수 최영진 65회 동창회 권 철 김승국 김형택 이정권 정영록 66회 동창회

12 28 500 11 25 11 9 30 450

CMS CMS 일시금 CMS CMS CMS CMS CMS 일시금

공영훈 김환호

7 224

CMS 일시금

야구부 야구부 기본재산 야구부 지정장학금 기본재산 야구부 야구부 기본재산 기본재산 야구부 기본재산 야구부 기본재산 야구부 야구부 야구부 재단운영비 야구부 기본재산 야구부 기본재산 야구부 자율형지정 하키부 학교시설 야구부 기본재산 야구부 기본재산 야구부 야구부 재단운영비 기본재산 야구부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야구부 하키부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야구부 야구부 기본재산 기본재산 야구부 기본재산 야구부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야구부 자율형지정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수 42 1 400 50 50 100 12 24 32 36 24 12 23 100 23 12 12 38 12 46 23 300 350 400 350 100 12 200 100 24 12 12 38 29 13 54 52 12 12 12 24 2 42 29 12 12 28 500 11 25 11 9 30 100 150 200 7 162

이름 문유곤 박기범 이종권 이태일 전홍현

67

68

69

71 73 74 76 77 85

86

조병철 조철현 67회 동창회 김경무 김관주 김광식 김병철 김성수 김성철 노 현 류정용 박성남 박승규 박재오 박종용 배의태 손승오 송광훈 송영민 안재만 엄수근 윤영현 윤현중 이상명 이세환 이정호 이준규 이지형 정남중 정진영 조령선 채인원 김도형 김병우 전성철 정세형 정정운 권홍식 박필원 배성몽 김상훈 정환우 정성훈 김형석 유영민 최홍준 김 광 이상록 황태근 김빛찬 김현재

금액 4 24 12 14 229 37 9 100 20 23 22 50 22 13 23 23 13 6 450 24 53 23 20 12 23 21 18 100 23 23 23 42 12 23 23 53 13 53 34 23 100 35 17 4 34 800 35 1,000 37 100 21 44 32 4 62 34

내역 CMS CMS CMS CMS CMS 일시금 CMS CMS CMS 일시금 CMS CMS CMS 일시금 CMS CMS CMS CMS CMS CMS 일시금 CMS CMS CMS CMS CMS CMS CMS CMS 일시금 CMS CMS CMS CMS CMS CMS CMS CMS CMS CMS CMS CMS CMS CMS CMS CMS CMS 일시금 CMS 일시금 CMS 일시금 CMS CMS CMS CMS CMS CMS

기본재산 기본재산 야구부 기본재산 기본재산 자율형지정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야구부 야구부 야구부 야구부 야구부 야구부 야구부 야구부 야구부 야구부 기본재산 야구부 야구부 야구부 야구부 야구부 야구부 야구부 야구부 야구부 야구부 야구부 야구부 야구부 재단운영비 야구부 야구부 야구부 야구부 야구부 야구부 야구부 야구부 야구부 하키부 기본재산 기본재산 야구부 야구부 재단운영비 야구부 기본재산 기본재산 야구부 기본재산 재단운영비 하키부 기본재산 재단운영비

62 4 24 12 14 200 29 37 9 100 20 23 22 50 22 13 23 23 13 6 450 24 53 23 20 12 23 21 18 100 23 23 23 42 12 23 23 53 13 53 34 23 100 35 17 4 34 800 35 1,000 37 100 21 44 32 4 62 34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75


기부해주신 장학금은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기수 87 88 89 동문

일반

이름

금액

내역

유창식 송상곤 이현동 박현서 송종호 오태근 공일회

1,000 4 300 16 16 34 600

일시금 CMS 일시금 CMS CMS CMS 일시금

광랑회 광주은행동문회 도청동문회 시청동문회 의일회 일사모 일언회 일전회 재경남동창회 재경동창회

6,208 300 200 200 300 100 100 1,300 700 130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재대전동창회 재목포동창회 재부산동창회 재순천동창회 재여수동창회 재영광동창회 재영암동창회 재화순동창회 총동창회

400 300 400 100 200 100 200 100 3,632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하키동문회 21세기여성 강금구 계여진 고영환 공일택 광주라이온스 권진욱 김귀례 김기상 김동아 김상필 김선빈 김선호 김수진 김수현 김신혜 김영충 김원균 김재원 김정윤 김제원 김철현 김한영 김행모 나경엽 노미자 류재항 문옥순 민병길 박건배 박미경 박소영 박아연 박정현 박주영

1,300 20 30 13 100 65 90 100 100 100 30 100 430 24 29 26 17 30 100 29 500 200 78 200 18 100 48 100 200 24 300 150 200 14 12 48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CMS 일시금 CMS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CMS 일시금 일시금 CMS CMS CMS CMS CMS 일시금 CMS 일시금 일시금 CMS 일시금 CMS 일시금 CMS 일시금 일시금 CMS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CMS CMS CMS

76│제55호 동창회보

야구부 재단운영비 야구부 재단운영비 재단운영비 재단운영비 기본재산 야구부 지정장학금 하키부 지정장학금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야구부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야구부 하키부 야구부 야구부 야구부 기본재산 야구부 지정장학금 기본재산 기본재산 하키부 야구부 기본재산 야구부 기본재산 재단운영비 야구부 야구부 야구부 기본재산 재단운영비 기본재산 기본재산 재단운영비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야구부 자율형지정 학교시설 야구부 기본재산 야구부 기본재산 야구부 야구부 야구부

기수 1,000 4 300 16 16 34 200 50 100 250 6,208 300 200 200 300 100 100 1,300 700 30 100 400 300 400 100 200 100 200 100 3,582 50 1,300 20 30 13 100 65 90 100 100 100 30 100 430 24 29 26 17 30 100 29 500 200 78 200 18 100 48 100 200 24 300 150 200 14 12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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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금액

박주희 박현진 백은희 변덕순 변재영 서기준 서미경 서혜경

24 60 24 36 65 74 24 163

손영성 손영희 신선률 신영애 신용호 신종한 신지애 안건우 안경섭 안임순 유명종 이건일 이공자 이낙훈 이상재 이신방 이연술 이유미 임광행 임귀순 전상일 전재선 전호현 정미희 정상섭 정순옥 정웅용 정정남 정정도 정홍기 조광환 조복례 조완영 조춘호 조태정 조현열 주계국 최순덕 최영철 최점옥 최화자 하남호 허광은 황영자 황정혜

36 90 100 16 3,200 58 1,000 15 20 24 1 100 50 13 24 5,000 1,000 15 100 24 12 23 23 26 100 24 60 12 100 100 100 54 200 18 109 17 100 24 25 25 20 200 1,000 250 41

일시금 기탁액 CMS 기탁액 기 탁 총 액 CMS 참여자 약 정 총 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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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역 CMS CMS CMS CMS CMS CMS CMS 일시금 CMS CMS CMS 일시금 CMS 일시금 CMS 일시금 CMS CMS CMS CMS 일시금 CMS CMS CMS 일시금 일시금 CMS 일시금 CMS CMS CMS CMS CMS 일시금 CMS CMS CMS 일시금 일시금 일시금 CMS 일시금 CMS 일시금 CMS 일시금 CMS CMS CMS CMS 일시금 일시금 CMS CMS

야구부 재단운영비 야구부 야구부 야구부 기본재산 야구부 재단운영비 기본재산 야구부 야구부 기본재산 야구부 기본재산 재단운영비 기본재산 야구부 야구부 야구부 야구부 야구부 야구부 야구부 야구부 기본재산 기본재산 야구부 기본재산 야구부 야구부 야구부 야구부 야구부 기본재산 야구부 야구부 야구부 기본재산 기본재산 기본재산 야구부 기본재산 야구부 기본재산 야구부 기본재산 야구부 야구부 야구부 야구부 기본재산 야구부 야구부 재단운영비

24 60 24 36 65 74 24 100 63 36 90 100 16 3,200 58 1,000 15 20 24 1 100 50 13 24 5,000 1,000 15 100 24 12 23 23 26 100 24 60 12 100 100 100 54 200 18 109 17 100 24 25 25 20 200 1,000 250 41

28억 8천 8백만원 4억 1천 2백만원 33억 1백만원 약 600여명 8억 3천 5백만원 (2012년 10월 9일 현재)


사진, 그림 등의 작품들을 보내주시면 정성껏 편집하여 싣겠습니다. 동문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원고 보내실 곳

동문 및 동문 가족들의 생각과 솜씨가 담긴 시, 수필, 에세이,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무등의 빛 > 편집실 _광주광역시 북구 누문동 144번지 전화 062)527-1955 팩스 062)522-1955 메일 jeil1955@hanmail.net

무등의 빛 광장에서는 일고인들의 다양한 소리를 듣고자 합니다.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77


아름다운‘우리의 체취’ 를 간직하려면….

낡은 목조 유도장에서 발산되는 땀 내음, 모래먼지 날리던 운동장, 그리 고 운동장 주변 고목나무 아래서 여 드름쟁이들이 나누었던 대화들. 모두 사라지긴 했지만 결국 체취라는 것은 ‘기억’ 과‘공간’ 을 채우는 무형의 문 화를 통해 배어난다

니라 그가 살아온 인생의 흔적, 삶의 자 세 등도 함께 묻어 나온다. 우리나라 어 디를 가든 도시들이 비슷비슷해졌다. 큰 크리트 숲이며 병원, 교회, 빽빽이 들어 찬 아파트, 거대한 관공서 건물들까지 한 결같다. 그러나 한 꺼풀을 벗겨놓고 자세 히 들여다보면 그 고장의 역사나 문화에 서 각기 다른 체취를 느낄 수 있다. 김 성 (47회) 올해로 개교 92주년을 맞은 우리 모교 개교100주년 에서는 어떤 체취를 느낄 수 있을까. 필 었을 때 직업상 많은 인물을 만났 기념사업준비소위원장 자는 언뜻 유도부터 떠오른다. 낡은 목조 다. 때론 사무실이나 자택에서 인 유도장에서 한 바탕 힘을 겨룰 때 젊은 청춘들의 몸 터뷰하기도 했다. 그럴 때 대상자의 말뿐만 아니라 에서 발산되는 땀 내음, 도복에도 찌들어 있지만 그 그가 생활하고 있는 공간에서 독특한 체취(體臭)를 것이 역겹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모래먼지 날리 느낄 수 있었다. 그 체취에는 생물학적 냄새뿐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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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창시절에 있었던 스탠드며, 구질구질한 화장실이며, 삐걱거리던 강당 등 그 아름답던 추억거리들은 모두 사라지고 학생탑만이 유일하게 남아있다. 그러나 루문동 캠퍼스를 들릴 때마다 여전히 청춘시절의 체취 같은 것을 느낀다.

는 운동장, 그리고 운동장 주변에 서 있었던 고목나 무들, 그 아래서 여드름쟁이들이 나누었던 대화들. 물론 엄숙했던 교실에서의 수업도 잊혀지지 않는다. 얼마 전 중학교에서 특강을 하면서 한 시간 내내 산 만한 학생들로 아수라장이었던 교실 모습과 비교해 보면서 우리의 수업시간이 사뭇 달랐음을 새삼 깨달 았다.

우리는 따지고 보면 긴 세월동안 학생독립운동 과 실력일고라는 역사를 만들어냈던 선배들의 과실을 단지 그 학교를 짧은 시간 거쳐 갔다는 이유로 따먹고만 있는 게 아닐까. 그 과실이 해 마다 풍성히 열리도록‘거름’ 도 주지 않은 채. …“평준화 이후 일고는 우리의 모교가 아니다” 고 말하는 것은‘거름’ 을 줘야 하는 나의 의무 를 회피하려는 핑계에 지나지 않는다

이제 모교에는 학창시절에 있었던 스탠드며, 구질 구질한 화장실이며, 삐걱거리던 강당 등 그 아름답 던 추억거리들은 모두 사라지고 학생탑만이 유일하 게 남아있다. 그러나 루문동 캠퍼스를 들릴 때마다 여전히 청춘시절의 체취 같은 것을 느낀다. 그러니 까 결국 체취라는 것은‘기억’ 과‘공간’ 을 채우는 무 형의 문화를 통해 배어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 이 든다. 모교는 앞으로 또 많이 변하게 될 터인데 15년 뒤에도 여전히 그 체취가 그대로 남아있기를 기대해 본다. 개교 70주년을 맞았던 1990년 광주고보・서중・ 일고 동창회보(제 24호)에‘기숙사의 이름들’ 이라는

제목으로 기고한 적이 있었다. 450여 년 전에 세워 진 영국의 사립학교를 방문하고 느낀 글이었는데 이 학교 기숙사 식당에는 이 학교를 거쳐갔던 동문들의 이름이 벽에 빽빽이 새겨져 손자뻘 되는 후배들과도 꾸준히 대화를 나누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우리도 마찬가지다.‘다・이・길’ 교훈과‘우리는 피끓는 … ’ 의 학생탑 비문은 우리 일생동안 논산훈련서 군번 처럼 영원히 잊지 못하는 정신적 지주로 자리잡고 있다. 동창회 체육대회나 동문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는 으레 선후배들이 교가‘무등산 아침 해 …’ 와응 원가‘우러러 보아라 …’를 목청껏 부르면서 세월 을 넘어‘전통과 긍지’ 라는 동질성을 확인한다.

‘전통과 긍지’ 는 말로만은 안돼 그런데 그 전통을 기억하고 노래를 부르는 것으로 우리의 긍지를 모두 채울 수 있는 것일까. 그렇지 않 다고 본다. 따지고 보면 긴 세월동안 학생독립운동과 실력일고라는 역사를 만들어낸 선배들의 과실을 우 리가 단지 그 학교에서 짧은 시간동안 거쳐 왔다는 이유로 무심코 따먹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 과실이 해마다 풍성히 열리도록 하기 위해서는 우리 역시 열 심히‘거름’ 을 주는 노력을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심지어 어떤 이는“평준화 이후 일고는 우리의 모 교가 아니다” 고 말하기도 한다. 모교는 조선인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사회 유지들의 열망으로 설립되었 고 이후 많은 결실을 맺어왔다. 그러나 그것으로 모 교 역사가 끝났다고 말하는 것은‘거름’ 을 줘야 하는 나의 의무를 회피하려는 핑계에 지나지 않는 것 아닐 까. 역사는 현실의 기록이자 명확한 체험의 결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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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는 성공한 동문들이 재학생 또는 후배들에게 다가가 마음을 다잡고 세상세파를 해쳐갈 수 있도록 방향타를 쥐어 주는 격려가 필요하다.

다. 모교의 이름이 90년 역사동안 자주 바뀌었던 것 처럼 교육제도 역시 시대에 따라 바뀔 수도 있다. 그 러나 90년 동안 그 공간에서 일어났던 사실과 내가 겪었던 체험은 결코 바꿔질 수 없다. 제도가‘학력일 고’ 를 가로막자 모교는 야구에서 전국을 제패하고, 미국 메이저리그에 동문 3명이 동시에 진출하는 신 기록으로 이를 대신했다. 최근 일본이나 구미 각국에 서 평등주의 교육이 지식산업사회에 맞지 않는다하 여 새로운 제도의 도입이 검토되고 있다. 따라서 이 럴 때 우리는 제도변화에 대비하여 준비하는 것이 과 거 영화를 되찾는 방법이다. 앞으로 8년 후면 모교가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총동창회에서도 많은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2008년 이미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소위원회를 구 성하고 100년사 책자 및 영상을 제작하기로 했고, 시 대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집하기로 했다. 지금 까지 모아진 아이디어에는 △엠블럼 ・ 슬로건 설정 △100주년 기념사업 블로그 운영 △개교 취지에 맞 게 식민지를 벗어난 빈곤국가 1개 학교 집중 돕기 운 동 △가칭‘남기고 싶은 이야기’수집 △ 졸업생 명 단이 새겨진 기념조형물 및 타임캡슐 설치 △모교를 빛낸 동문 100인 선정 등이 있다. 그러나 이 정도를 가지고 100주년의 의미를 완전하게 정리할 수는 없 다. 하여 필자는 수많은 아이디어가 제안되기 바라면 서 덧붙여 2가지 사업을 4만 동문의 이름으로 추가 로 펼칠 것을 제안한다.

‘향기’ 와‘악취’ 는 노력으로 결정 첫째는 동문들의 재능기부이다. 우리가 살아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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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나만이 갖게 된 능력을 모교나 동창회에 환원하자 는 것이다. 모교는 호남민은 물론 국민의 기대 속에 성장해 왔다. 그리하여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훌 륭한 인물을 배출했다. 반면 재학생들은 제도의 희생 자가 되어 방황하면서 내일을 맞이하고 있다. 이제는 성공한 동문들이 재학생 또는 후배들에게 다가가 마 음을 다잡고 세상세파를 해쳐갈 수 있도록 방향타를 쥐어 주는 격려가 필요하지 않을까. 모교가 불러주기 를 기다릴 것이 아니라 직접 찾아가서 초롱초롱한 눈 망울의 후배들에게 손을 내미는 일, 이것이야말로 ‘광주일고式 노블리스 오블리주’ 가 아닐까. 내가 앞 장서서 후배들을 위해 무언가를 나누는 실천의 분위 기가 가득 찼으면 한다. 둘째, 모교가 다가올 지식사회에서 영화(榮華)를 되찾도록 2020년까지 장학기금 100억원 모금운동을 벌이자는 것이다. 1963년 발족한 동창장학회는 1996 년 재단법인으로 공식화된 뒤 많은 동문들이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2012년 8월말 현재 약정금액 포함 하여 32억원을 넘어섰다. 모교도 2011년부터 자립형 공립고등학교로 지정되어 사립고등학교와 경쟁하면 서 도약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재단법인 동창장학 회는 해마다 3억원 정도를 모교발전에 기여하고 있 다. 그러나 이것으로는 우수학생에게 장학금을 주고, 기숙사 등 시설을 첨단화하고, 가장 중요한 작업이라 고 할 수 있는 훌륭한 교사를 모셔오고 성적을 높이 는 일까지 모두 수행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성공한 동문들은 모교가 불러주기를 기다릴 것이 아니라 직접 다가가서 제도의 희생자가 되 어 방황하는 재학생들과 후배들에게 세상세파를


해쳐갈 수 있도록 방향타를 쥐어 주는 격려가 필요하다. 이것이야말로‘광주일고式 노블리스 오블리주’ 가 아닐까. 장학기금 모금에는 액수와 관계없이 모든 동문 들이 참여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일이다. 그러나 목 표를 달성할 수 없다면 액수를 정해 의무감에 호소하 는 방법도 있다. 총 4만2천여 동문 가운데 생존해 있 는 2만 동문이 50만원씩, 또는 5천 동문이 200만원 씩, 1만 동문이 매월 3만원씩 3년만(36개월) 투자한 다면 개인적인 삶에 기둥뿌리 뽑히는 큰 부담 없이도 100억원을 어렵지 않게 모을 수 있다. 이 일이 특히 중요한 것은 광주의 다른 공립고교 동창회도 명예를 되찾기 위해 모금운동에 나섰고, 다른 지역 몇몇 전통 있는 고등학교 동창회는 이미 100억원을 모았기 때문 이다. 물질만으로‘전통과 긍지’ 를 살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마저도 하지 않고 팔짱을 낀 채 비판만 하 고 있는 것은 전통과 긍지를 포기하는 것이나 다름없 다. 총동창회라는 이름으로 쓸데없이 지출되는 예산 을 줄이고, 7년간만 허리띠를 졸라맨다면 우리라고 못할 바 없다. 물론 참여한 동문들은 역사에 영원히 남겨야 한다. 체취는 노력하면‘향기’ 가 되지만 외면하고 포기하 면‘악취’ 가 된다. 이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 것인 가 선택해야 한다.

영화(榮華)를 되찾으려면 목표를 세워야 한다. ‘전통과 긍지’ 를 물질로 살 수 있는 건 아니지 만 팔짱만 끼고 있는 건‘포기’ 다. 2만 동문이 50만원씩, 5천 동문이 200만원씩, 1만 동문이 매월 3만원씩 3년만(36개월) 투자하면 큰 부담 없이 100억원을 모을 수 있다. 다른 동창회들 도 하는 일을 우리라고 못할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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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꾸 바 을 생각 있다. 수 할

당신도 면 서 일어 야 한다. 내 해 니 아

해낼 수 있다. 암, 해낼 수 있고말고...

지친 인생 충전할 곳이 어디에 있는가? 을 가다가 세 사람의 석공을 만 라고 묻는다면 나름대로의 답이 있을 났습니다. 한 석공에게 이렇게 것이다. 좀 우직하게 살아라! 손해 보 물었습니다. 이 뜨거운 태양아래서 그 는 듯이 살아라! 열심히 살아라! 그래 렇게 땀을 흘리면서까지 돌을 다듬고 야 답이 보인다. 이런 저런 생각들 속 있는데 힘들지 않소?하고 물으니 그 석 에서 약삭 빠른 사람이 저만큼 앞에 가 공은 이 일은 내가 매일 하는 일이며 는 것처럼 보일 때도 있고 나는 실패하 나의 직업이지요. 고 나태하여 그 자리에 서 있고 누구는 두 번째 석공에게 물었습니다. 힘드 오 시 탁 (32회) 출세하여 존경속에 있고 하지만 생각보 시지 않소? 애를 많이 쓰고 있는데...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랜드마크 다 인생은 길다. 그래서 성미 급함보다 네, 이것이라도 해야 하루품벌이가 되 광주타워 건립사업단 회장 좀 우직하게 손해를 보는 듯 사는 것도 며 일당을 받고 생활할 수 있답니다. 한 방편이 아닐까? 세 번째 석공은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이 돌기둥을 잘 다듬어 이 기둥을 우리의 거 운명의 파도를 다스릴 사람은 어느 누구도 없다. 룩한 성전을 세우는데 쓸 것입니다. 그러니 정성을 다만 사람의 힘으로 가능한 것은 성실하게 부지런 다해야하지요. 히, 차근차근 준비하는 것 뿐이다. 어려울 때나 좋을 이렇게 우리들의 삶은 사람들의 생각에 따라 각자 때나 사람은 이 순간이 영원이 계속될 것으로 믿는 다른 생각과 함께 자기의 답을 갖고 있으며 당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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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하지만 굴곡 없는 인생은 없다. 어렵고 힘겨울 때나 우리는 매사를 한걸음 떨어져서 세상을 바라볼 줄 알아야 한다. 내가 갖지 못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 말고 내가 지금 갖고 있는 것을 셈하고 헤아리면서 언제나 지금 삶에 감사하면서 배품을 생각해 볼 필 요도 있다. 우리에게는 항상 매사에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하 고 고난의 시간은 환영할 수 없더라도 그런 시간과 순간 속에서 자신을 단련할 수는 있지 않는가? 살아가는 순간 순간을 사랑하고 그 가운데에서 즐 거움을 함께하고 삶의 의미를 찾고 자기를 재판하 지 말고 성과에 무관한 삶은 덧없는 것이라고 생각 할 때 가난을 보자. 이는 불편하지만 불행하지는 않 은 것이라고 보면 높은 곳만을 바라보면 한이 없겠 지만 우리보다 나보다 낮은 곳을 보면 고난 속에서 도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이 많이 있다는 사실, 그렇 다면 우리는 건강한 몸을 지니고 있음도 감사해야 하겠다. 우리는 분명 어떤 일을 하든지 간에 스스로 자신 을 돕는 방법이 무엇이고 어떤것인지를 발견하도록 노력하자. 출세라는 것은 남들로부터 받는 대접이 달라지는 것을 뜻한다.“낮은 데로 임하소서” 라는 성경구절을 마음에 새겨라. 남들이 너에게 특별한 대우를 해 줄때 너 자신이 그만한 대접을 남들로부 터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보자. 아! 나는 당연히 이런 대접은 받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착각 하지 마라. 모든 사람들은 당신보다 너보다 더 위대 하다라는 경구를 마음에 새기면서 낮은 데로 가고 낮은 자세로 사람과 사귀어라. 그래야 편하지 않을 까? 더욱 더 멋진 방법은 아무런 위기가 일어나지 않 았을 때 스스로 새로운 영역을 향한 여행길에 오르 는 것이다. 생각하기에 따라 얼마든지 일상의 일에 서도 새로움을 발견하고 도전의 가능성을 찾을 수 있다. 그 도전은 거창한 도전이 아니어도 좋다. 자신

의 일이 틀에 박힌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면 매일 작 은 것이라도 새로운 도전을 해보자. 그 가운데에서 는 자신의 숨겨진 잠재력을 찾을 수 있다. 기회는 위 기 속에서 아니 실패 속에서 나온다는 진리를 기억 하자. 당신은 이제 무엇을 찾을 것인가? 사업에 성공하고 싶다면 사업이 단순한 직업이어 서는 안 된다. 성공하는 사업이란 운명이고 취미이 고 자기의 특기이며 자기만의 창의이며 나만이 갖고 있는 장기이고 혼신을 다하는 열정이다. 사업에 미 쳐라! 일에 미쳐라! 남이 가지 않는 길을 자기가 개 척하고 자기가 만들고 뚫고 새로 만들어가라. 실패라는 함정에 빠지더라도 그 안에서 계속 허우 적거리지 말라. 실패라는 것은 일시적일 뿐 최종목 표는 아니다.“실패를 사랑하라” 는 말을 기억하라. 실패는 강 건너에 있는 성공이라는 다리를 건너가기 위한 하나의 징검다리이다. 우리나라 어느 왕이 중신들을 불러 나라를 잘 다 스리고 국민들의 배를 부르게 할 수 있는 방안을 찾 아보라고 하명을 했다고 한다. 그랬더니 중신들이 모아온 정책과 방안은 모두 60여권이나 모아져 왕에 게 바쳤다. 그러니 왕은 이렇게 많은 정책과 방안을 가져오면 나는 어떻게 이것을 처리하느냐고 하고 다 시 집약해오라고 하니 30여권으로 줄여서 가지고 왔 다고 한다. 다시 왕은 더 줄여오라고 했더니 2권의 정책방안을 가져온 것을 검토한 왕은“바로 이거야” 하면서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공짜란 없다”국가 도 국민도 우리사회는 국가가 사회가 모든 것을 베 푸는 것이 아니고 국민도 국가를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 하는 생각과 행동이 우리 모두에게 소통과 화합으로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다. 중요한 것은 지 능지수가 아니라“할 수 있다” 는 정신이다. 목적을 달성하고자 애쓰는 사람에게 미국 철강산 업의 창건자인 앤드루 카네기가 자신의 묘비명으로 택한 다음의 글귀만큼 소중하게 여길만한 것이 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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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 같다. “이 곳에 자신의 목표 달성을 위해 자신보다 더 훌 륭한 사람들을 부하로 선택하여 함께 일하는 방법을 알고 있었던 한 사람이 묻혀 있다” “리더는 비전을 갖은 사람이고, 경영자는 비전을 달성하는 사람이다” “리더는 경영을 불러일으키고 동기를 부여하는 반 면 경영자는 조직을 관리하는 사람이다” “리더는 사람들을 최고로 가치 있는 수준까지 끌 어올리는 사람이고 경영자는 구체적인 업무를 수행 하는 사람이다” 깊이 생각해보면 경영이란“삶을 바꾸는 일이다. KFC, 켄터키 후라이드 치킨의 창업자인 커넬 할 랜더 샌더스는 6살에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는 공 장에서 일했다. 그는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을 떠났다. 막노동에 벽돌공을 전전하며 중년에 이르러 제법 그럴듯한 레스토랑을 갖게 된다. 하지만 1년 후 그는 빈털터리가 된다. 65세에 이르러 그는 사회가 보장해주는 105달러가 전부였다. 그는 낡아빠진 자신의 트럭을 타고 레스토랑에서 의 노하우를 살려 프랜차이즈 스폰서를 찾아 떠난 다. 트럭에서 잠을 자며, 공공화장실에서 면도를 하 고...., 하지만 늙은 노인에게 로열티를 지급하려는 사람ㄹ은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다. 1,008번의 거절, 하지만 노인은 첫째, 할 때까지! 둘째, 될 때까지! 셋 째, 이룰 때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그 결과 2년 후에 드디어 사겠다는 사람이 나타난 다. K. F. C 1호점. 그의 1,009번째 도전의 기적은 이렇게 이루어졌다. 전 세계 100여개국의 13,000여 매장에서는 오늘도 하얀 수염의 할아버지는 활짝 웃 고 계신다. 농구 천재인 마이틀 조던의 수많은 나이키 광고 시리즈 가운데‘실패(failure)’ 편을 보면 다음과 같 은 조던의 독백이 있다.“농구 선수로서 나는 9천개 이상의 슛을 실패했고, 거의 3백 번의 게임에서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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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했다. 26번의 게임 위닝 슛을 놓쳤다. 나는 아주 많은 실패를 거듭한 삶을 살았다. 이것이 내가 성공 할 수 있었던 이유다” 라고 말하고 있다. 디즈니랜드의 월트 디즈니는 다섯 번이나 파산을 한 적이 있다.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정복한 칭기 즈칸은 어린 시절 아버지와 부족을 잃고 들쥐를 잡 아먹으면서 연명해야 했다. 그의 말을 들어보자.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면 서 연명했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마 라. 나의 병사들은 적들의 100분의 1,200분의 1에 불과했지만 세계를 정복했다. 배운 게 없다고 탓하 지 마라, 나는 내 이름도 제대로 쓸 줄 몰랐지만, 남 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고 또 지혜를 구했다. 너무 막막해 포기해야겠다고 말하지 마라. 나는 목에 칼을 쓰고도 탈출했고 뺨에 화살을 맞고도 살아났다.” 밀턴은 실명을 한 후에도 펜을 놓지 않고 계속 집 필을 하여 [실낙원]을 쓴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실 명을 한 후에 재혼을 했는데, 그의 아내는 대단히 미 인이긴 하지만 성격이 매우 난폭했다고 한다. 어느 날 밀턴의 아내를 본 웰링턴 공작이“부인이 아름다 우시군요. 마치 장미 같습니다” 라고 칭찬을 하자, 밀 턴은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눈으로 볼 수 없기 때문에 빛깔은 어떤지 알 수 없습니다만 내 아내가 장미인 것은 확실합니다. 가시로 매일 찌르니까요.” 이처럼 성공자들 중에는 자신이 지닌 결함을 극복 함으로써 성공을 이루어 낸 이들이 이외로 많다. 사 실 극복 자체가 성공을 뜻하는 것이니 말이다. 여러분은 어떤 결함을 갖고 있는가? 결코 낙망하 거나 절망하지 마라. 그것을 딛고 일어서는 것이 중 요하다. 일어서면 당신도 할 수 있다. 아니 해내야 한다. 해낼 수 있다. 암, 해낼 수 있고말고...‘나는 할 수 있다!’ 라고 생각하면 할 수 있다.“나는 할 수 있다!”


우리의 자랑

“에코세대”화이팅~ 그

리스 신화 속에 등장하는 요정 에 코는 미소년 나르키소스에게 사 랑한다는 마음을 전할 수 없어 사랑을 거절당했고, 이에 상심한 나머지 야위 어 가다가 목소리만 남아 메아리가 되 었다고 한다.

금융위원회에 의하면 30대 젊은 사람의 연체율은 0.6%, 50대는 1,42% 60대 이상은 1.16%나 되었다. 이렇게 에코세대의 부모들, 베이비부머 세대도 힘들답니다.

최근 통계청에 조사에 의하면 베이비부머 의 결혼 비율은 54.5%였지만 에코세대는 8.3%에 불과하다. 기혼여성의 경우 베이비 베이비부머(1955~1963년 출생)의 오 흥 식 (40회) 부머는 2.04명 자녀를 낳았지만 에코세대는 자녀들 세대를 에코(echo 메아리)세대 이에 절반도 못 미치는 1.10명 이었다. 자녀를 적게 라고 하며 약 954만명을 지칭한다. 베이비붐의 메아 낳는 현상은 저출산 분위기에 따른 초고령화 사회로 리와 같아 에코라고 부른다. 우리사회가 더욱 급속히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치솟는 물가, 취업난 집값 등으로 연애, 결혼, 출산 빈곤한 베이비부머 5060입니다. 은퇴가 본격화 되 세 가지를 포기하는“삼포(三(덧말:삼)抛(덧말:포))” 세 면서 은퇴 후 빚 걱정을 해야 하는“실버푸어” 로 전략 대 일 수 있다.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들은 금융권에서 돈을 빌 오늘날 우리 주위에 넘치는“너무 많은 것들”삶의 려주더라도 더 이상 갚을 여력이 없다는 이유로 외면 피로와 부박함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받고 있다. 특히 고연령층은 개인워크아웃에 들어가 “너무 많은 컴퓨터, 너무 빠르고 많은 경쟁, 너무 더라도 변제 기간이 길다 보니“졸업” 하지 못한 경우 많은 쓰레기, 자동차, 휴대폰, 비만, 커피, 건강식품, 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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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코기, 은행, 욕심, 조급증, 애국심. 스트레스, 우울, 불안, 뻔뻔함, 음주, 억울함, 노동, 가난, 거짓, 패거 리...” 또 에코세대들은 돈 때문에 결혼을 못하고 빚 때문 에 미래를 빼앗겼다고 생각한다. 사회적 경제적 환경 때문에 결혼을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에코 세대의 비율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 연애와 결혼을 망설이는 이유로 경제적인 부담을 꼽 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 베이비부머가 직업을 선택할 때는 생존을 위한 선 택을 했지만 에코세대는 자신의 행복을 위한 선택이 라 할 수 있다. 권력 재산 명예가 따르는 직업을 가져야 행복할 수 있다는 베이비부머 부모의 고정관념이 자유로운 선 택을 막는다. 직업, 일자리 문제에 대해 전 국민을 공무원으로 만들면 해결 될 수 있다는 것이 개그와 정확하게 일 치된다. 그렇게 할 수 없으니 개개인이 행복할 수 있는 직 업을 선택하는 것이 참다운 의미의 눈높이에 맞춘 일 자리 찾기이다. 일 자체 보다는 일을 통한 만족을 추구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래도 과거 개념의 좋은 일자리를 더 만드는 게 어렵다면 어떤 일자리라도 좋게 생각 될 수 있도록 경제사회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먼저 좋은 일자리 개념부터 바꿀 필요가 있다. 또 보통 형제자매가 둘 이하이니 부모가 살던 집은 이들의 집이 될 가능성이 높을 수 있다. 일하는 것을 평생 목표로 하는 이전 세대와 달리 즐겁게 소비하기 위해 일한다. “노는 만큼 성공 한다” 라는 휴테크에 공감한다. 에코세대는 이전 세대가 가지고 있지 못한 희망이 있다. 무엇보다도 21세기 지식 창조 시대인 정보기술(IT) 시대에 성장한 지식공유시대의 절대 강자이다. 이들 은 인터넷 공간을 통해 단숨에 지구 반대편에 가는가 하면 수십 년 전 과거도 한 순간에 접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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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은 에코시대의 글로벌 성공 가능성을 보여 주는 상징물이다. 또 어린 젊은 사람들이 모두 예뻐 보이는 건 나이가 든 표시일까? 요즘 젊은이들이 삶 의 무게가 무겁게 느껴져 오히려 안쓰럽고 청춘이 얼 마나 고통스럽지만, 청춘이니까 제 몫의 삶을 어떻게 든 제대로 꽃피워 보고 싶다는 열정이 넘치고 있습니 다. 아니 성장통 일수도 있습니다.이 성장통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 우리들 사회와 같이 살면서 함 께 지니고 가는 것이 아닐까요? 개천에서 용 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개 천에 사는 미꾸라지, 개구리도 행복한 사회를 우리 모두 만들도록 노력해야 하지 않을련지!!“타고난”깜 짝 천재 “는 없습니다. 우리 모두 끈질긴 근성을 기릅 시다. 또 우리나라“한국스타일” 로, 우리는“자신만만” DNA를 갖고 있습니다. 에코시대 젊은이들이여, 여러분들이 우리 모두의 희망입니다. 파이팅!!


깊은 생각 짧은 글

갈대들의 말 큰

도시의 변두리에 아파트들이 다투어 들어선지 3년이 지났습 니다.‘△△지구 아파트단지’ 라고 이름 붙여진 이곳은 땅값 집값이 펄쩍 뛰어서 여기 사는 사람들의 자부심까지를 한껏 높여 주기도 했습니다.

김 수 봉 (32회)

여기는 본래 냇가를 낀 야산지대였지요. 수년 전부터 검은 안경 낀 사람들이 고급 승용차로 몇 차롄가 다녀가더니 불도저, 포클레 인이 들이닥쳐서 헐어내고 파내고 메워나갔습니다. 냇가 쪽 낮은 곳은 높다란 옹벽이 세워지기도 했고요. 그때에 둔치의 갈대들은 무지막지로 쇠발톱에 할퀴고 캐터필러 에 짓밟혀졌습니다. 야산 쪽의 억새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사람들 은 개운하게 정지(整地)된 자리를 보고는 기계의 위력에 감탄했습 니다. 3년이 지난 지금, 옹벽 옆으로는 새로 만든 아스팔트도로가 시원 합니다. 자동차도 씽씽 달리고 갓길로는 산책객들이 한가롭게 지 나갑니다. 또 한 해가 기울어가는 가을입니다. 그동안 무심코 지나치기만 했던 사람들의 시선을 잡아끄는 것이 있었습니다. 연갈색 머리칼 을 가을 햇빛에 반짝이며 한들거리고 있는 갈꽃이었습니다. 옹벽 밑 콘크리트 틈새틈새마다 우북우북 자라나 있는 갈대들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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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뿌리를 더 깊이 내리고 솜털씨앗을 더 멀리 날리자고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이웃 야산 쪽의 억새들에게도 메시지를 띄웠습니다. 솜털씨앗들을 바람에 실려 계속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사람들은 차 안이나 갓길에서 저마다 한마디씩을 던지고 지나갑 니다. ‘야! 저 갈대들 좀 봐. 저런 곳에 뿌리를 박고 자라나다니.’ ‘송 곳 꽂을 땅만 봐도 침범하는 저것들, 내버려두면 아파트 안까지도 점령하겠는 걸.’ 사람들은 갈대들이 듣는 줄도 모르고 감탄인지 개탄인지를 뱉고 갑니다. 사람들의 말소리를 듣고 난 갈대들은 하나같이 억울했습니다. ‘우리가 침범했다고? 점령한다고? 여기는 원래 우리들 생명의 땅 이었어. 사람들이 우리 터전을 침략해온 거야.’ ‘우린 우리 땅을 다시 찾고 있는 것 뿐야. 그렇지, 갈대들아!’ 갈대들은 서로 으쓱으쓱 몸을 부비며 외쳐댔습니다. ‘우리 땅을 찾자. 더 이상 빼앗기지 말자.’ 뿌리를 더 깊이 내리고 솜털씨앗을 더 멀리 날리자고 다짐했습 니다. 그리고 이웃 야산 쪽의 억새들에게도 메시지를 띄웠습니다. 솜털씨앗들을 바람에 실려 계속 메시지를 보냈습니다.‘함께 힘을 합쳐 꿋꿋이 뻗어가자! 뻗어가자!’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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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공거사 고향가는 길 박 봉 규 (41회) "만 리 길을 둘러봄이 만 권 책을 읽는 것 보다 낫다.(行 遊 萬 里 路, 勝 讀 萬 券 書)" 명말(明末) 그 유명한 지리학자요 문장가였던 서하객(徐霞客 1586 - 1641)의 말씀이다. 무릇 여행이란, 길 떠나기 전 가슴 설레이고 길 위에선 많이 보고 느끼며 돌아와 뿌듯해야 하거늘 모처럼 평생을 함께 어울려 살아온 죽마고우들이 뭉쳐서 고향길 밟았으니 이 아니 즐겁겠는가. 올해로 나이 예순다섯 살이라 6학년5반, 속칭 '지공거사'가 되어 공식적으로 시니어 반열에 올랐으니, 이 또한 만감이 교차하는 인생길 변곡점인지라 그 뜻 한 번 기려보자 추억의 고향땅을 찾아 나섰네. 광주서중일고 41회 동기님들, 서울 사는 서른 분에 광주 지키는 스무 분이 오랫만에 해후하는 자리, 2012년 8월 24일(금)과 25일(토) 이틀 동안 만사 제치고 어려운 시간 쪼개내어 장도에 올랐다. 우리가 학교 떠나 서울 살이 시작한 게 '66년 봄이었으니 그 동안 지난 세월이 어언 반백년이 가깝고, 호남선 열차타고 고속버스에 몸 실어 숱하게 오고간 길이지만 유독 이번 방문길에 거는 기대 각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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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면 곧바로 모교 찾아 인사올리고 그리운 벗님네들 손잡고 들려볼 데 여기저기 마음이 바쁜데, 시간도 아낄 겸 찻 속에서 따뜻한 밥 해결코자 주문해둔 밥 차는 왜 이리 더디다냐 재촉하는 속이 타네. 아침 날 밝아오자 서둘러 7시에 모두 모여 쾌적한 리무진 버스 남행길 오손도손 벌써부터 이야기 꽃. 해장하고 난 잔반 깔끔하게 치우고 향기로운 커피 잔 서로 권하는 훈훈한 모습들이 끝까지 이어졌지. 마이크 잡은 임(林)회장 스케줄 공시가, 모교방문하고 나서 무등산으로 담양으로 구례화엄사로 여수 향일암에 오동도로 순천만으로 숨이 가쁜데 서울에선 맑았던 날 호남선 들어서자 굵은 비 뿌리네. "우리 일행을 반기는 조짐이요, 풍년을 약속하는 단비거니 흔쾌히 맞으며 걸읍시다." 그렇고말고, 허나 그 비 줄기차게 쏟아져 당일 강수량 245mm라 10년만의 기록이라네. 오후 늦어서야 그쳤지. 온 세상에 우리만이 가진 자랑스런 표상 '학생탑' 앞에서 예를 올리는 떳떳함에 뭉클한 이 가슴이여!! 4.19혁명 나던 '60년도 봄’갓 들어온 새내기 소년의 눈에 웅장했던 모습이 지금은 고색창연하구나. 그리운 벗님네 얼굴 찾기 바빠 허겁지겁 빈손에 우산만 들었는데 모교 양정기 교장선생님께서 손수 나오셔서 다 늙은 졸업생들 맞아주시니 송구스런 마음에 몇 년 후 50주년 홈커밍 행사를 약속드렸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역사관 방명록에 그 날 그 시절 온몸 던져 애국하셨던 아버님들 기리며 다시 쓴 "다하라 忠孝, 이어라 傳統, 길러라 實力" 오늘 여기 당신이 낳아주신 아들들 삼가 재배 올리노라고. 언제 와 봐도 포근한 고향길이지만 빡빡한 일정 욕심껏 둘러보자니 막상 내 교실도 못보고 나서네. 진즉 학교까지 찾아와 기다려준 무등산관리센타의 원(元)해설사님 안내로 원효사를 향해 올라간다.

▲ 8월 24일 11시 모교교정 학생탑을 참배하는 우산 속의 그들

▲ 쏟아지는 비를 아랑곳않고 고개들어 바라본다 추억어린 우리학교

여기가 금남로, 저기가 도청 앞, 차창 밖에 스치는 추억 속의 거리 지나 지산동 산길에 접어드니 달리는 골골이 모퉁이 마다 내 발길 닿았던 곳 우리 중에 누구 하나 사연 간직안한 사람 있을까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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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에는 무등산 옛길 제3코스 중 새로 개방된 어여쁜 '의병길' 5km를 두 시간 남짓 걸어볼 참이었지만 폭우 속을 헤쳐 나가야 하는지라 오늘은 무등산장터와 원효폭포 찾아 1km 쯤만을 맛보기로 다짐한다. 계곡을 거슬러 오를수록 세차게 쏟아져 내리는 우렁찬 물줄기 바위를 때리고 물보라 자욱이 앞을 가리네. 지리산 불일폭포보다도 아메리카 나이아가라폭포보다도 장하고 시원하다, 이태백(李太白)이 읊은 대로 "직바로 날아 꽃히는 높이가 삼천척이라, 하늘에서 은하수가 쏟아지는 듯하구나. (飛 流 直 下 三 千 尺, 疑 是 銀 河 落 九 天)". 우중 산속 반시간 만에 흠뻑 젖은 몸 비상약 꼬냑 한 잔으로 달래고 차에 오른다. 충장사 거쳐 내려와 광주호변 제실마을 토속 황토 집에 광주 친구들과 함께 둘러앉아 드는 산채정식 성찬, 늦어진 시간인지라 주거니 받거니 건네는 우정의 술잔을 창밖에서 빗물 먹음은 호박꽃도 부러워하는 듯. 가까이 자리 잡은 '한국가사문학관'을 찾았더니 첫번째 들르는 명소부터 지공대사 어르신 대접이 톡톡하네. 지하철만 공짠 줄 알았더니 명승지, 사찰까지 입장료가 무료라니 이번 길 내내 곳곳에서 맘 편히 들어가고. 해박한 고전지식을 넘치는 풍류 끼에 버물어 청산유수로 쏟아내는 저 여인은 누구다냐, 모처럼 소중한 걸음 고향에 돌아오신 여러분 모시게 돼 영광이고 행복하다는 센스 쟁이 해설원장 이(李)여사가 너무도 고맙구나. 빽빽이 들어찬 죽림 대밭 숲 길 걸어올라 '소쇄원' 정자마루에 걸터앉아 발아래 굽이치는 계곡물에 반하고 ‘식영정’부용당 연못 가득 피어난 희고 붉은 연꽃이 눈부신데 청개구리 튀어 오르고 왕매미가 울어댄다.

▲ 한국가사문학관에서 고전공부 마치고 해설사님과 함께 기념촬영

▲ 8월 25일 새벽 구례군 산동면 소재 지리산온천 콘도 위로 칠색무지개가 곱게 하늘을 물들였다

새삼스런 격세지감인 즉 그 옛날 중3 시절 수학여행 때 화엄사 가던 길 구불구불 온전히 한나절 걸렸더니 지금 사통팔달 곧게 뚫린 88고속도로에 순천 완주 간 도로를 타니 맥주 캔 하나 비우기 전에 도착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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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 자락에 그윽이 안긴 '화엄사' 산문을 들어서서 곱게 쌓아올린 돌담축대랑 각황전, 약사전 살피는데 때마침 비 그쳐서 청량한 람기 경내에 그득하고 스님들 법복차림 법고, 목어, 운판, 범종으로 사물을 친다. 새벽부터 나선 참 비에 젖어 천리 길 달리느라 무거워진 몸들인데 근처에 널린 밥집 어디든 들어서면 되지 뉘엿뉘엿 해는 이미 지는데 뭘 그리 꼭 맛봐야한다고 섬진강 다리 건너 백운산 깊은 계곡 속까지 들어가나. 캄캄한 밤 산 능선이 비스듬히 가로누운 여인의 나신 실루엣으로 떠오르는데 귀청을 찢는 계곡물 소리, 숯불 석쇠 위에서 지글지글 익어가는 염소불고기 안주삼아 자네 한 잔 나 한 잔 과연 고생한 보람 있구만. 지난밤은 늦은 시각임에도 온천랜드 콘도 방에 삼삼오오 둘러앉아 살아온 얘기들 회포 푸느라 거나해졌고 이른 새벽 노고단 너머 떠오르는 태양과 하모니로 걸린 칠색무지개 배경으로 사진 찍 고 다시 출발이다. 해양엑스포 치룬 덕분에 잘 정비된 도로사정 여수로 순천으로 추천받은 곳 다 둘러보자 막힘없이 달리네. 날도 더운데 뙤약볕 속에 줄서서 기다릴 처지 아닌지라 아쿠아리움 웅장한 자태는 창밖으로만 보고 패스. 돌산섬 남쪽 끝 '향일암(向日庵)에 올라보니 귀두바위 의상암 너머 망망대해 푸른바다 한려수도 끝이 없고 순천만 갈대밭 가로질러 올라간 용산(龍山) 전망대에서는 여자만, 순천만 밀고 당기는 물길 여기가 내 고향. 일찍이 당(唐).송(宋)의 시인묵객 최호며 범중엄이 장강가 황학루와 안양루에 올라 그 경관에 도취해서 천고의 인구에 회자되는 시 구절을 남겼지만 그대들은 여기를 안와 보셨지 자연과 인간이 합일하는 장관. 보기만 좋은 게 아니라 쾌적한 기후조건에 물에서 뭍에서 길어 올리는 물산 풍성하고 남녀인물 빼어나니 가슴 가득 벅차오는 감회 누구의 이름이라도 소리쳐 불러 보고픈 충동이 가히 해동제일의 풍광이로구나. 모두들 입을 모아 동의하기를 이번 여행에 정겨운 고향산천 눈도 즐거웠지만 그 보다 더 좋았던 것은 입에 착 감겨드는 맛, 남도 땅 향토음식 더도 덜도 말고 이만큼만 먹고 살세 얼마만인가 울 엄니 손맛이. 새벽 댓바람부터 달려와 허겁지겁 숟가락 꽂고 말아먹은 아침, 점심, 저녁이 그 명성 자자한 아구탕에 갯장어 돌솥구이, 돌게 간장, 짱뚱어탕에 서대 회 무침이니 먼 길 올라갈 생각 잊고 눌러앉아 입맛 다시네. 건강하려면 많이 웃고 칭찬하고 박수치자 안내방송 할 것도 없이 서로서로 배려하는 멋진 우정이라니, 이번 참은 내 차지다 앞 다투어 한 턱씩 쏘는 통에 여섯 끼 식사 하루 숙박을 거뜬히 해결하고 모두 박수. 소중히 얻은 기회 버틸 수 있을 때까지 고향 땅에서 버틴 후에 고속도로 씽씽 달려 서울 압구정동으로, 헤어지기 아쉬운 손 마주잡고 다짐하기를 앞으로는 더 자주 보고 함께 세상 위해 좋은 봉사 해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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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의 새벽

책의 서문 : 지리산에 새벽이 와야 하는가

서 호 련 (34회)

・1940년(경진)생

제직을 은퇴 하고 난 뒤 시간의 여유가 좀 있어 세상이 이런 세상이 되었으면, 이런 사람이 많은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마 음으로 가끔 몇 편의 글을 썼습니다. 세상을 살면서 그냥 생각해 본 것을 쓴 일종의 산문집 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글이 쉽고 재미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냥 묻혀 두기에? 아깝다는 것입니다. 그 런 바람에 이렇게 어쭙잖은 책을 내 놓게 된 것입니다. 사람들은 지 금 도처에서 세상이 변하기를 바라고 있고 새벽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새벽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으면, 새벽이 두려운 사람 들도 있을것 이고 새벽을 여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광주서중・일고(34회). 성균관 법대 ・고대 경영전문대학원 MBA ・한국세무사국제협력위원・석박사회 이사 ・한국새사도교회 주교(ret)

모두가 다 자신만을 위하여 편하게 살려고 한다면 민초들의 새벽 은 언제 열리겠습니까? 어두움을 밝히는 등불이나 촛불은 모두 자 신의 희생을 통하여 이루어집니다.

・남원시민신문사 지리산뉴스 논설고문 ・<지리산 새벽포럼>籌備위 상임고문 ・국일세무회계사무소 대표 세무사

南園이 꿈꾸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가 좋아하는 사람들 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꽁보리밥을 먹더라도 정의가 강물처 럼 흐르는 세상. 그런 세상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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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나 승냥이 보다 무서운 토호세력 조선조의 관료는 크게 나누어 문반과 무반으로 나뉘었다. 각종 행사나 절차에서 오른쪽과 왼쪽으로 나누어서 도열 했다고 해서 양반이라 하였 다. 과거에 급제해서 벼슬을 해야 양반이 되었다. 그러나 양반은 학식 또 는 무예가 출중했어야 했다. 양반은 결코 죽는 한이 있어도 자존심과 조 상에 대한 뉘를 끼치는 행위를 하지 아니 했고 관직보다 학문을 학문보다 의를 더 숭상하였다. 그 부인들과 자녀들도 마찬가지였다. 부모로 부터 잘 배운 양반집의 규수는 혼처로서 보증 수표였다. 그러나 조상에 대한 긍지와 집안의 가풍을 망각해 버리면 천민이 되고 상놈으로 낙인이 찍혔 다. 이렇듯 양반 노릇을 하기가 어려웠고 양반의 법도를 지켜 나간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웠던지 상놈은 양반을 그냥 준다고 해도 양반 질을 할 수가 없었다. 조선조 500년 동안 804회 과거시험에 1만 5천여 명이 합격하여 관리 가 되었고 남원은 문과 급제자중 정주 안동 다음 129명을 배출한 호남에 서의 단연 1위의 양반 고을 이었다. 그러나 조선조 후반 임진왜란을 깃 점으로 국가의 재정이 바닥나자 광해군 때부터 벼슬을 팔아 충당했고 철 종 시대의 세도정치 하에서 매관매직은 극에 달했다. 벼슬을 받으면 곧 양반이 되기 때문에 돈 있는 졸부들은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양반을 산 것 이다. 양반이란 계급 자체가 사고파는 매매의 품목이 되었고 이것은 계급 의 붕괴현상 이었다. 관직은 보통 감사가 5-6만 냥, 수령이 2-3만 냥, 관찰사가 10만 냥을 호가 했고 지방관이 더 비싼 이유는 백성들에게 수탈해서 곧 돈을 벌수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임기는 짧았다. 관의미한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임 진란의 패배원인을 전라도 사람들의 강력한 항거직은 한정되고 돈 바치 는 사람은 줄을 섰기 때문이다. 임기 안에 본전을 뽑으려 백성들을 심하 게 수탈하니 민란과 농민의 봉기가 끊이지 아니 했고 1910년 마침내 나 라는 망하고야 말았다. 돈을 써야 당선되는 작금의 지방자치제하에서의 시의원 등 일부 선출직들의 부조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우려를 낳게 하고 있다. 이미 시민을 대변한다는 본래의 의미는 어디로 가버리고 새로운 지 방권력으로 등장한 지 오래이다. 바야흐로 상놈들의 전성시대다. 토호들 의 무단적인 행동은 힘없는 백성들에게는 승냥이나 호랑이처럼 무섭다는 다산 정약용의 말씀이 있다. 무서운 토호세력의 피해를 제거하여 양처럼 온순한 백성들이 존재 할 수 있게 해주는 사람을 목(牧; 목민관. 제후. 통 치자) 이라고 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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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반복된다.

‘역사교육특별전 거대한 감옥, 식민지에 살다’를 열면서 기

억하지 않는 역사는 반복된다. 부끄 럽고 아픈 과거를 반성하고, 잘 정 리하고 가야 미래를 향한 올바른 방향을 설정할 수 있다. 독도가 자기 땅이라고 우기는 일본의 행태는 우리의 역사도 모 르고, 기억하지 못하는 우리에게도 책임 이 크다.

들을 전시하고 있다. 불행한 역사가 되풀 이 되지 않도록 우리 아이들에게 깨우쳐 줘야 할 것들을 전시하였다. 2012년 8월 7일부터 10월 14일까지 광주학생독립운 동기념 역사관에서 열렸다.

지난 20세기는 제국주의의 식민지 지 배, 침략전쟁으로 얼룩진 시대였다. 일본 김 순 흥 (47회) 이 한반도를 강탈한 1910년부터 100여년 일본이 이 땅에서 물러간지 67년이 되 이 흐른 지금까지도 일제의 식민지 지배 는 오늘도,‘아직도 끝나지 않은 일제의 ・(사)민족문제연구소 광주지부장 를 둘러싼 과거사 청산은 해결되지 않고 지배’ ,‘아직도 완성되지 않은 해방’ 을 ・광주대사회복지학부 교수 있다. 경술국치 100년을 넘기면서 폭력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고 답답하기 짝이 과 강압에 의한 야만적 식민지 지배의 역사를 되짚고, 없다. 나아가 동아시아의 평화를 만들어 내기 위한 모색이 절실하다. 친일청산, 과거사 정리, 역사정의 실천을 내세우며 ‘친일인명사전’ 을 만들어 낸 민족문제연구소 광주지 부에서‘친일파’ 가 무엇인지,‘매국노’ 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아이들을 보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 가를 찾아 헤매다‘일본이 이 땅에 와서 저질렀던 만 행’ 을 돌아보고, 서대문형무소뿐만 아니라 조선 천지 가 감옥이나 마찬가지였던‘식민지시대 조선 사람들 의 처절하고 비참한 생활’ 을 되돌아보고,‘우리 주변 에 남아있는 일제의 잔재’ 를 되돌아봄으로써 불행한 역사가 되풀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전시회를 열게 되 었다. ‘역사교육특별전: 거대한 감옥, 식민지에 살다’ 에서 는 지난 100여 년 동안 일본이 이 땅에서 저지른 행위

이번 특별전은 일반 시민과 청소년들이 식민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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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반복된다. 부끄럽고 아픈 과거를 반성하고, 잘 정리하고 가야 미래를 향한 올바른 방향을 설정할 수 있다.

배의 실상과 아직도 치유되지 않은 식민지배의 상처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 주요 내용은 7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는 일제가 조선을 강점하는 과정 을, 2부는 식민통치의 실상을, 3부는 식민지 조선인이 겪은 일상의 모습을 담았다. 4부는 끊임없이 이어져온 우리 민족의 저항과 투쟁의 역사를, 5부는 일제의 침 략전쟁 참상과 그로인해 희생된 사람들의 이야기로 구 성했다. 6부는 식민지가 남긴 아픈 상처와 아직도 해 결되지 않은 문제들을 다루고, 7부는 우리지역 출신 인물들의 친일과 항일 행적을 다루고 있다.

선열들의 뜻을 기리게 되어 의미가 크다. ` 거대한 감옥, 식민지에 살다’특별전은 지금까지도 계속되는 경술국치 100여년의 아픈 역사를 되돌아보 며 식민지 지배와 침략전쟁으로 인한 과거사를 청산하 고, 민족차별과 전쟁 없는 평화로운 국제사회를 추구 하기 위한 인식을 넓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믿는다.

전시회 한 쪽에는 `한 시대 다른 삶-친일과 항일’패 널 전시회도 함께 꾸미고, 민족시인 이윤옥 교수의 여 성항일독립운동가 시화전도 함께 꾸몄다. 그 시대에는 어쩔 수 없이 친일을 할 수밖에 없었다 고 구차한 변명을 늘어놓았던 사람들 옆에, 같은 시대 를 살면서도 그들과 다르게 지조를 지키고 민족을 위 해 투쟁을 하였던 분들을 세워 대비를 시켰다.

일제가 조선을 강탈한 과정과 함께 일제의 통치・군 사・행정・산업・문화 등 지배정책 전반을 살펴볼 수 있는 유물 70여 점과 관련 사진 자료를 통해 식민지배 의 폭력성과 약탈상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식민지 시대 가 얼마나 잔혹하고 암울했는가를 직접 증언하는 식민 지 체험세대의 기록물 70여 점도 호남에서는 처음으 로 전시하였다. 이 전시는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지원하고, 역사정의 실현을 위해 뜻을 같이 하고 있는 몇몇 단체들도 함께 참여했다. 특히 식민지 시기 독립과 자유를 위해 일제 에 맞서 분연히 일어나 항거했던 선배들의 넋이 살아 있는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에 전시실을 꾸며 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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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독립운동을 이끌었던 자랑스러운 이 학교 의 졸업생 가운데 친일했던 사람들의 부끄러운 이름도 친일인명사전에 오른 그들의 행적과 함께 널어놓았다.


사단법인 백범문화재단 사단법인 백범문화재단(이사장 안종일)은 67주년 815 광복절을 맞이하여 '학교로 보는 한국근현대사・ 백범김구선생・안중근의사 자료 전시회'를 개 최했다. 8월 13일부터 20일까지 전남도립도서관 남도화랑에서, 8월 22일 부터 9월 3일까지 여수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9월 5일부터 9월 16일 까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각각 열렸으며 인근 지역민과 학생들 의 관심이 높았다.

안 종 일(26회) (사)백범문화재단 이사장

사단법인 백범문화재단(이사장 안종일)은 오는 10월 13일 '서울 백범기념 관, 안중근의사 기념관'을 견학했다. 지난 6월 광주 봉산초등학교를 대상으 로 실시한 '백범일지 독서감상문 쓰기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견학을 진행하며 서울 안중근의사 기념관을 방문하고 이어 백범 기념관을 방문해 김구선생 묘역 및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의사 묘역을 참 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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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Ⅱ

월요일출근길 형 광 석 (52회)

서류봉투, 김치통 마음에 쑤셔 넣고 애들아 아빠 간다

후닥닥 내달려 긴긴 터널 지나 보듬어 보는 터미널과 해변

뱃고동소리에 혼 실어 초롱초롱한 눈망울 만나러 가는 길 애들아 내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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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별 동창회 동정 News 기별 동창회 동정은 동문 여러분들의 소식입니다. 동기회 소식, 회원 동정을 보내주십시오. 각종 행사, 동호인 모임, 경조사도 알려주십시오.

원고 보내실 곳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 <무등의 빛 > 편집실 : 광주광역시 북구 누문동 144번지 전화 062)527-1955 팩스 062)522-1955 메일 jeil19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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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별 동창회 동정

News 32회 서울지역 동기들과 만남행사 가.일시 : 2012.4.18. 나.장소 : 서산 신진도. 다.참가인원: 총 42명. 라.내용 : 광주서중・일고32회 동창회 에서는 매 년 한번씩 서울친구들과 광주친구들이 번갈아 초 청을 하고 초청을 받는 만남의 행사를 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4월18일 서울친구들의 초청으로 이루어 졌으며 이번행사에 광주에서 42명, 서울에서 40 명이 참석하였음. 충남 태안군 신진도에서 만나 바닷가에서 점심을 하고 오후에는 단양화력 발전소와 주변 관광지를 구경하고 내년에 다시 만나기로 약속하고 아쉬운 작별을 하고 서울로 광주로 무사히 귀가하였음.

동정 안인순 : 한국전력기술인협회 명예회장과 직능경 제인단체 총연합회 상임고문으로 위촉 (2012. 7. 26) 이봉규 : 회원은 전에 동구의회 의장을 엮임하고 동구의정 동우회 회장으로 추대(2012. 7.27)

36회 제183차 청산회 월례산행 2012년 9월 21일, 장성 입암산성 등산

여수엑스포 관람 가.일시: 2012.7.27. 나.장소: 여수 다.참가인원:40명. 라.내용:여수 세계 박람회에 32회 동창들이 몇 십 년만에 한번 열리는 박람회에 관람하기로 결정되 어 7월27일(금) 9시30분에 광주역에서 40명이 버 스에 탑승하여 11시경 현지에 도착하여 주제관을 관람하고 순희식당등 여러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엑스포 디지털 갤러리, 해양 로봇관 스카이타워, 아쿠아리움을 관람하고 5시 버스에 탑승하고 무사 히 광주에 도착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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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이 참석한 단촐한 산행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오 랫만에 오른 입암산성은 매우 좋았습니다. 무더위가 한풀 꺾여서 제법 시원한 가을 정취를 느끼게 하는 산행이었습니다. 정상에서 둘러본 방장산, 정읍 평야


등 가슴이 시원한 경치였습니다. 정상에서 점심을 먹고 내려와 주차장 앞에 있는 맥주 집에서 시원한 맥주로 산행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모임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있으며, 다음 카페를 통해 동창들간의 동정을 소통하고 있습니다.

카페주소

제182차 청산회 월례산행 2012년 8월 24일, 장성 축령산 등산

① http://cafe.daum.net/ilgo39 광주서중일고39회동창회, 카페지기 : 최삼국 ② http://cafe.daum.net/peacock39 재경39회서중일고동창회, 카페지기 : 나응호 ③ http://cafe.daum.net/travel39 묵은 된장들의 여행, 카페지기 : 현영표

회원동정

이번 산행의 원래 계획은 장성 입암 산성이었는데 아침 부터 비가 많이 와서 입암산성은 위험 하다는 의견이 많아 산행 장소를 장성 축령산(鷲靈山)으로 변경하였습니다. 또 우천으로 8명의 회원만 참석 하여 승용차 2대 로 출발하였습니다. 장성 홍길동 생가터, 필암서원을 지나 축령산에 도 착하였는데 비는 여전히 그치지 않고 날은 어둑 침 침하고 산행에는 아주 좋지 않는 날씨이었습니다. 승용차를 추암마을쪽에 세워놓고 임도를 따라서 금곡 영화 마을까지 가서 마을 정자에서 점심을 먹 기로 하였습니다.

38회 •김창준 : 광주생활체육협회 회장 재선 및 전국 부회장 취임

•나종천(광주광역시의회 부의장) : 2012.7.1 광주광역시의회 부의장 취임 •박재순(한국농어촌공사 사장) : 2012. 6. 7 자랑스런 전남대인상 수상 •박영걸(강진의료원 원장) : 2012. 3. 1 전남대 명예교수로 발령 •이왕근(전남대 사법대 교수) : 012. 3. 1 전남대 명예 교수로 발령 •최 협(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 위원장) : 2012. 2. 28 전남대 정년 퇴임 •최홍준(반도기계(주) 사장) : 2012. 6. 15 목포대불산업단지내 반도기계주식 회사 사장 취임 •강홍길(광주영상미디어클럽 사무처장) : 2012. 5. 1 시니어들의 영상문화교육, 제작 창출 사단법인체를 설립 •윤재선(궁전제과 회장) : 2012. 10. 9 ~ 14 제9회 충장축제 충장로 주민 자치위원장으로 봉사 활동 •나 훈 : (송정농협조합장) •한동주 : (모아건설 회장) •유형식 : (영성의료재단 이사장) •최계신 : (동부화재 밝은대지점 대표) •박노성 : (고흥종합노인요양원원장)

39회 회장단 구성 회 장 : 정상근(010-8624-2007) 부 회 장 : 이행주, 조의현, 정우섭 총 무 : 박래진(010-2736-6979) 서울총무 : 나응호(010-5286-0710) 매월 9일은 전라도땅(구 금오식당)에서 정기적인

40회 김영길 전남대 의대 동창회장 연임 광주・전남지역‘1호’성형외과 의사인 김영길 성형외과 원장이 최근 열린‘2012년 전남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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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동창회 정기총회’ 에 서 동창 회장에 연임됐다. 김영길 회장은“지난 2년 동 안 동문회원들의 성원에 힘입 어 대과없이 임기를 마쳤는데, 또다시 중임을 맡게 돼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낀다” 면서“동창회 가 전남 의대와 대학병원이 날로 발전할 수 있는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대학 병원의 상징인 1동 건물이 개보수되고 있고, 노인전문병원이 문을 연데 이어 내년에는 화순 의생명 과학융합센터, 2014년에는 어린이 소아병원이 개원하는 등 의대와 병원이 최 고 수준으로 도약하고 있다” 면서“동문들이 후배 와 모교가 발전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돼야 한다” 고 강조했다.

2012년 6월4일 강송회(서울 지역) 모임 에 참석한 친구들

고병흠, 기흥도, 김민구, 김상형, 김재엽, 김중석, 김헌수, 김황희, 노석남, 마재섭, 박동호, 박동화, 신경찬, 안재홍, 이 욱, 이문기, 이원민, 이정욱, 이준성, 장경환, 정래현, 정봉오, 정신진, 정환우

순천박람회 조직위원장 :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 2013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순 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제15차 이사회를 열고 조충 훈 시장을 이사장으로, 박준영 도지사와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을 조직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했다.이 사장은 정원박람회 실무를 총괄하고, 3인의 공동 위원장은 국・도비 확보, 국제 정원박람회에 대한 대정부 설명 등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담 당하게 된다.

우리 40회가 일을 냈습니다(서울 지역)

참석 인원 : 37명 강봉희, 강신광, 김재찬, 박기주, 배동인, 서양민, 신문용, 이근채, 최태성, 한상기, 고병흠, 김병옥, 김재엽, 노석남, 한종근, 이용욱, 김중석, 신봉식, 최희남, 김세희, 이 욱, 마재섭, 기흥도, 정신진, 허 춘.

박하진, 박흥식, 이정욱, 최용남, 김상형, 김윤호, 이원민, 김헌수, 이준성, 송재관, 김용수, 김종범,

서울지역 남초회 모임 2012년 5월 24일 참석 인원 : 24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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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40회가 새로운 중흥기에 접어 들었습니 다.지난 토요일(16일)열린 재경동창회 기별 당구대 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선수단 7명 외 에 8명의 예비선수 및 응원단이 대거 참석하여 서 초동 빌텍 당구장을 온통 열광의 도가니 속으로 몰 아 넣었습니다


운민협 보양식의 날(광주지역) 2012년 6월 21일 결성된지 20년이 넘는 광주동창회 운민협(운암 동 민주화운동 협의회)회원들이 해마다 행사의 하 나로 보양탕을 즐기는 모습입니다.

식의 보고서............. 2008년에 발간 된 "속담 속의 경제학"의 증보판 인성 싶습니다. 이번에는 조선대 출판부에서 출간하였군요.지난 번 "속담 속의 경제학"도 재미있게 읽고 매우 유익 하였었는데...또 재미있게 읽어보아야 되겠습니다.

남초회 경과 보고 (서울지역) 지난 26일 남초회 7 월 정기모임을 하였습니다 폭염에도 불구하고 19 명의 많은 동문들이 참석하 여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즐거운 이야기 꽃을 피 웠습니다.

서울 성곽 순례(디아트사진 실사 및 매화 정 모임 합동) 사진 모음(서울지역)

참석 인원 고병흠, 기흥도, 김주호, 김황희, 박금철, 오정수, 이원민, 이정욱,

김 홍, 김희순, 유종걸, 정래현,

김민구, 김상형, 마재섭, 박광수, 이 욱, 이용욱, 한종근.

올 들어서 제일 무더웠던 지난 6월 19일 오후 디아트 사진 모임과 매주 화요일 등산하는 매화정 모임 합동으로 서울 성곽 순례. 광화문에서 숭례문까지 문화유산 해설가로 봉 사 활동을 열심히 하는 박선홍 동문의 자세한 설명 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광주시의사회 무등의림상 대상 강정채 교 수 선정

이 책 - 노상채 "고 사성어와 속담으로 읽는 경제학" 조선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수고하는'노상채 '군의 역작을 소개합니 다. 오랜기간의 강의와 연구를 통해 얻어진 지

광주시의사회는 17일 제 21회 무등의림상 대상에 강 정채(66) 전남대병원 순환기 내과 교수, 학술상 박병란 (60) 광주기독병원장, 공로 상에 최균(73) 회원(광주병원 소아청소년과)을 각각 선 정・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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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회

43회

회원동정

해외 친구 모교 방문

•임종윤: 한림대 심장내과 사직, 임종윤 심장내과 개원(T. 031-384-3137 )

•한원철 : 미국, 인디아나 주립대 근무 •이자형 : 뉴질랜드 팔마스톤 거주

축하

축하

•황규복 장녀 결혼(10/13) •조승현 차녀 결혼(9/22) •최성주 장남 결혼(9/8) •김동훈 장녀 결혼(9/1)

부음

•권공인 막내 결혼(6/30) •노철근 장남결혼(7/7) •고 정재훈 장녀 결혼(9/1) •박동욱 장남 결혼(9/14)

•박동진 별세 •이장홍 장모상 •박형선 장모상 •임양기 장모상

부음 •김재주 모친상(7/26) •김영중 모친상(9/1)

42회 회원동정 •하재일 펜션그랜드 오픈 강원도 정선(www.Dwitree.co.kr) •나병식 교수 정년퇴임식(8.31)

축하 •천병권 차남 결혼 (6.30) •심상우 장녀 결혼 (6.26) •남경종 장녀 결혼 (6.30) •나승화 장남 결혼 (7.21) •남금석 차남 결혼 (7.21) •고 임춘식 장남 결혼 (7.28) •인준빈 차남 결혼 (8.4) •한준엽 장녀 결혼 (8.7) •김동환 장녀 결혼(8.25) •정대영 차남 결혼 (9.1) •박성두 장남 결혼 (9.2) •김영준 장남 결혼 (9.2) •민상식 장녀 결혼 (9.8) •임하영 장녀 결혼 (9.15) •김동현 차녀 결혼 (9.15) •김장수 장남 결혼 (9.15) •임태용 차녀 결혼 (10.6)

동기생 부친에 관한 서적 1) 서적명 : 적도에 묻히다 2) 저 자 : 역자 김종익 (역사 비평사 2012. 8. 6 발행) 3. 내 용 : 독립 유공자 이상운 님(43회 이자형, 45회 이신형의 부친)의 고려 독립 청년 혈맹 단원으로 활동한 내용이 기술 되 어 있는 책으로 일제 식민 시절 수많은 형태로 찢김을 당한 조국의 모습을 접 할 수 있다. ※ 총동창회 홈페이지“나도 한마디” 에 소개 되어 있음.

44회 축하 •김상국 장남 결혼 (9.23) •나병식 장녀 결혼 (8.18) •박옥근 장남 결혼(7.15) •박종갑 장남 결혼(6.30) •임계환 차남 결혼(7.7) •김영훈 아들 결혼(6.17) •문병해 차녀 결혼(6.24) •김준현 차남 결혼(6.23) •김재만 딸 결혼(6.30)

부음

부음

•이창우 부인상 •김석영 본인상 •전창영 장모상 •김영길 빙모상 •김병기 빙부상

•임인주 모친상 •이문기 모친상 •임선택 부친상 •박형진 빙모상 •문병해 부친상 •이광영 장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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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회

47회

취임을 축하합니다.

직장이동

•양해안 : 한국특장기술(주) 연구소장 부사장으로 취업 •이경용 : (주)삼산기공 대표이사에 취임 •정종태 : (재)고창복분자연구소 소장으로 취임

•노두근 전라남도 의회사무처 입법지원관, 전, 강진군 부군수011-9600-1315 •정재현 대한건설협회광주시회사무처장 겸 상임 부회장(2012.8.7.취임), 전, 광주광역시 종합건 설본부장011-638-7990 •김이수 헌법재판소 재판관, 전 사법연수원 원장 011-9728-4756 •장하성 안철수 경제민주화 포럼 "내일"의 안철수 정책총괄 내정자 (현)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011-253-0717

사업 번성을 축하합니다. •송재기 : 麗水에서 (주)그린에너지를 운영, 여수 시 주삼덕양로 78-2번지에 골프연습 장(갤럭시골프클럽) 오픈. •유모현 : 학봉농원(장성군 진원면 학전리)에서 생산한 복숭아가 금년에 대박. •최재훈 : 남화토건(주) → 코스닥 상장. 한국C&T(주) → 전북 순창군 풍산농공 단지에 방직공장 준공.

그동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변해창 : 초등교사직 퇴임 •오병홍 : 경신여고 교사직 퇴임 •이근창 : 조대부속고등학교 교사직 퇴임

개업 •권세진 변호사 : 법무법인빛고을해남분사무소 (법률사무소)이전개업 해남군 해남읍 구교리 376-5 011-601-7908 •조신철의사 : 서울안과의원 충남서천군서천읍 군사리 861-12 010-2429-4875 041-952-3701

축하 활약이 기대 됩니다. •이낙연(4선 국회의원-함평.영광.장성.담양) 민주당 문재인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허 정(광주 에덴병원장) : 전남대학교 총동창회장 (2013~4년) 취임 예정

•최학현 아들결혼 •김상환 장남결혼 •나찬호 장녀결혼 •이형만 장녀결혼 •김지호 딸결혼

45회 동창회 골프대회

부음

•2012년 10월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무안골 프장에서 친선 골프대회 개최 예정

•김사훈 부친별세 •김영동 장인별세 •하승기 모친별세 •정환춘 장모별세 •송동일 모친별세 •김정조 모친별세 •이승식 장인별세

46회 회원 동정

•박찬진 장남결혼 •문기만 장녀결혼 •김상인 장녀결혼 •조동련 장녀결혼 •천정용 딸결혼

•한상수 모친별세 •이병관 모친별세 •이태연 모친별세 •이국일 모친별세 •허찬우 부친별세 •이호조 모친별세

•6월 16일 은사님 모시고 여수 엑스포 관람 •지병문 : 전남대 총장 입후보

축하 •고형일 장남 결혼(6. 24) •김용일 장녀 결혼(10. 20)

부음 •김병한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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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태풍 스타일’ - 태풍 속에 강행한 졸업 40주년 모임청춘시절에 우리가 애독했던 철학자 안병욱(安 秉煜)은 우정(友情)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우정은 인생의 소중한 가치의 하나다. 정다운 친구와 마주 앉아서 허물없이 대화를 즐기는 시간은 인생의 즐 거운 시간이다. 진정한 친구란 그리 흔한 게 아니 다. 인생의 지기(知己)는 참으로 드물다” 그런데 우리 47회는 1966년 3월 광주서중에 입 학한 뒤 1972년 1월 13일에 광주일고를 졸업하기 까지 6년간을 함께 캠퍼스에서 뒹굴며 여드름을 꽃피웠던 사이다. 그러하니 우리는 다른 어느 선후 배기수보다 더 인생의 지기이자 부부만큼이나 가 까운 세월의 영원한 동반자인 셈이다. 그런 우리가 30주년 행사 뒤 다시 10년만에 40주년을 맞았으 니 어찌 기쁘지 않겠는가.

초강력 태풍‘산바’ 가 제주도 남쪽 바다에 다가 오고 있음에도 아랑곳 않고 우리 47회 일행 120명 (동반자 포함)은 1박2일의 행사를 강행했다. 오후 1시 우리는 오광진 선배(45회, 역사관 기 획실장)의 참배식 집전으로 엄숙하게 학생탑을 참 배했다. 2002년 모교 강당에서 가진 30주년 행사 이후 10년만에 많은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가진 행사였다. 자리를 옮겨 우리가 10년 전 30주년 행사를 가 지며 은밀히 모교 정원에 설치해두었던 30주년 기 념 동판을 확인했다. 우리 기수만이 유일하게 모교 에 흔적을 남겨둔 기념물이었다. 10년의 세월이 지 나면서 그만큼 연륜이 쌓여 적당히 부식되었지만 서문과 우리 47회 회원들의 이름이 새겨진 동판은 변함없었다. 졸업 30주년을 기념하여 모교를 방문하며 당신의 품을 떠나 어언 30년이 흘렀습니다. 어렸던 우리들은 때론 천둥과 벼락 폭풍우에 시달렸습니다. 동 서남북, 하늘이나 땅속 어느 곳에 있더라도 당신이 가르 쳐 주셨던 꿈을 현실로 키우 는데 온 힘을 바쳤습니다. 그럴 때마다 당신을 한시도 잊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한 세대의 시간을 훌 쩍 넘겨 다시 당신 앞에 섰 습니다. 혹여 우리의 과실이 미처 다 익지 못했더라도 너 그러이 용서해 주십시오. 내년에도, 다시 30년 뒤에 도, 아니 영원히 마치 크리스 마스섬의 꽃게들처럼 당신을 향한 발걸음을 계속할 것이 기 때문입니다. 모교의 영원 한 발전을 기원하며…. 2002년 10월 5일 광주일고 47회 동창회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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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의 현관 앞에서는 우리가 준비한 복사기를 정환춘 재경회장・ 김성일 총무, 홍영재 광주총무 등이 양정기 교장에게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그리고 우리가 공부했던 교사(校舍)는 아니지만 90년간 그 정신만은 여전히 깃들어 있는 현관 앞 에서 기념촬영을 하였다. 여자 동반자들도 남편들 이 다녔던 모교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일제시대 교지(校誌)를 보면 졸업생은 물론 모교에서 근무했 던 교사들도 동창회원으로 대우하는 것을 보았다. 우리 역시 30년 가까이 남편을 치다꺼리하면서 좋 은 일 굳은 일이야 말 할 것도 없고, 모교에 대한 남편의 자랑을 귀가 닳도록 들은 아내들이기 때문 에 그들도 동창회원으로 대우하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유명회관에서 불고기 백반으로 가진 점심시간 은 모처럼 만난 사이들이기에 할 말이 한두가지가 아니었으나 예정보다 1시간가량 시간에 늦어져 총 무의 재촉으로 한 테이블에 소주 한 병을 마시는 것으로 만족해야만 했다. 여수해양엑스포를 계기로 뚫린 목포~순천 고속 도로를 타고 순천만으로 달렸다. 세계적인 습지 순 천만은 마침 비까지 그쳐 시원한 바람으로 우리를 환영했다. 어둑어둑할 무렵, 우리의 1박(泊) 예정지인 낙안 읍성에 도착했다. 민박이었다. 모두 60개의 방에 1 실 2인으로 배정되었는데 민박촌 주인들이 자기 집에 묵을 회원을 부르면 민박집으로 주인의 뒤를 따라가는 거였다. 희한한 방 배정이었다. 주최측은 당초 숙박장소를 모아달라고 부탁했는데 낙안읍성 내 민박 가구들이 가능한 한 많이 혜택을 보아야 한다고 각 가구별로 방 1개 또는 2개를 배정하는 바람에 이날 밤 우리 회원들은 난공불락의 낙안읍 성을 처음으로 점령한 기분이 들었다. 이러다 보니 새벽 2시에 술이 취해 민박집을 찾으려 했던 회원 은 1시간 동안 해매다가 결국 찾지 못하고 파출소 경찰관의 안내로 겨우 찾는 일까지 있었다. 도시의 호텔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집주인이 친절하고 나 름대로 깨끗하고 준비해 주어 불편함은 없었다. 푸짐한 저녁식사에 낙안읍성에서 마련한 국악공 연이 끝난 뒤, 드디어 우리들의 축제가 시작됐다.

낙안읍성광장을 차지한 우리들은 노래와 장기 자랑으로 짧은 2시간을 시간가는 줄 모르게 보냈 다. 60의 나이가 들었다지만 이날 어울릴 때는 40 년 전 그때나 다름없었다. 47회의 만년 사회 황재 권이 진행한 우리들의 잔치에는 이미 현수막들이 걸려 우정을 북돋았다.‘졸업 40주년 기념 - 아! 태풍의 소리가 들리는가. 아직도 태양은 붉기만 한 데’ ‘지난 40년! 앞으로 40년!’ ‘지난날의 우정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앞으로의 건강을 오래도록 유 지하자!’ ‘사랑하는 친구! 고마운 아내! 따뜻한 가 정!’ ‘고교졸업 40주년 모교방문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황재권이 준비한‘추억의 7080 FOLK SONG 曲集’ 이 실린 30곡의‘우리 노래’ 를 부르며 축제는 시작됐다. 광주대표 홍영재 총무의 인사말, 이병률 판소리, 이중표의 대금과 황재권 부인의 춤, 김성일 색서폰 연주-정해일 부부의 노 래와 춤, 김안철 한춤, 권대웅 부부, 김성진, 최우 석 부부, 명상현 부부, 이충효 부부, 한상연 부부, 황경남 부부, 정환춘 부부의 노래에 이어 마지막으 로 모두가 어우러진 춤판으로 아쉬운 잔치를 마무 리해야만 해야만 했다. 이튿날, 태풍의 영향으로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 리는 가운데 우리는 신안 증도로 향했다. 애당초에 는 장흥 치유의 숲을 들리기로 했으나 태풍 때문에 휴관하는 바람에 일정을 바꾸었다. 천일염의 고장 증도에서 소금박물관을 둘러본 뒤 마지막 오찬을 가졌다. 주최측이 천일염과 된장을 경품 상품으로 푸짐하게 마련하여 이름이 발표될 때마다 박수가 끊이지 않고 식당은 왁자지껄했다. 그리고, 헤어짐을 아쉬어하는 마지막 단체사진, 참가자 모두가 일일이 악수를 나누는 행사를 마친 뒤 서울로, 광주로 각각 목적지를 향해 길을 재촉 했다. 재경동창회는 지금까지 모금한 1천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하였으며, 광주의 47 회도 회원들이 적극 나서 40주년을 기념하는 장학 금을 각각 기탁하기로 했다. 이번 졸업 40주년 행사를 주관한 47회 재경동 창회 정환춘 회장, 김성일 총무를 비롯한 회원들에 게 감사드리며, 2022년 50주년 모임때도 모두 건 강하게 맞이하기를 기원해 본다./김 성 기록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107


48회

49회

회원 동정

•이춘성 : 아주경제신문 편집국 대기자 •이상면 : F1 국제자동화 대회조직위 고문 •신규석 : 세무사 사무소 개업 •김종권 : 카페 개업(사직 공원 카페 거리) •강동완 : 조선대학교 부총장 취임

•김윤형 : 하나여성의원 개원(02-419-2004) 서울 송파구 잠실동 181-3, 201호(아웃백스테 이크 2층) 2호선 신천역 4번출구 100미 터지점 •정진태 : 현충원장 이임식 (6.29) •박내영 : 전남도의회 사무처장 승진 •안용수 : 서울신문 전무이사 취임 (7.18) •박상환 : 영국 현지의 가스전 개발회사 사장 부임 (7.30) •정영배 : 인천대학교 공과대학장・공과대학원장 인사(7.30) •정재원 : 국방기술품질원 정책위원,동양대학교 국 방기술대학 교수 •정진태 : 건국대학교 국방획득교육센터장 겸 산업 대학원 방위사업학과 교수 •정진택 : 국방과학연구소 정책기획위원 •손창완 : 코레일 상임감사위원 (8.20) •나천수 : (주)생명의나무 농림수산식품과학기술대 상 대통령표창 수상(9.20) •문현진 : 올림픽선수촌 스포츠센타에서 서울 송파 구 방이동 208-3 방이종로약국 건물 4층 •오세욱 : 광주.전남 첫 공동 수임.배분 법무법인 ‘이 우스’ 출범(10.4) •양석승 : 광주대 양석승 교수‘2012년 대한민국 문 화경영 대상’ 수상

축하 •신기우 장남 결혼 (6.24) •백종석 장녀 결혼 (9.1) •진웅용 장남 결혼 (9.15) •차명훈 장녀 결혼 (10.13) •문대수 장녀 결혼 (10.13) •손종수 장남 결혼 (10.20) •최승온 장녀 결혼 (10.27)

부음 •박화강 모친상 •박형선 모친상 •정환춘 빙모상 •오상화 빙모상 •차명훈 부친상 •김재도 모친상 •오상헌 빙부상 •손한석 모친상 •양희선 장인상 •윤영훈 모친상

108│제55호 동창회보

51회 회장단 •회장 : 최준영 010-5230-1951 •총무 : 김 헌 010-8800-9355

재경회장단 •회장 : 윤병하 010-5402-6726 •총무 : 김기현 010-5230-1288

회원동정 •이재원 : 법제처장 취임 •임권수 : 북부지검장 취임 •이삼용 : 전남의대 학장 취임 •정명호 : 분쉬의학상 수상

자녀결혼 •고병숙 차남 •최태홍 장녀 •최명규 장녀 •고 김기세 장녀 •배순기 장녀

•조성영 장녀 •조용래 장녀 •정태승 장녀 • 조현재 장녀

부음 •김중호 모친상 •이태승 모친상 •최경환 부친상 •김억대 부친상 •김홍업 부친상 •손대선 모친상 •고 박광규 부친상 •임진주 빙부상 •박현승 모친상 •최영진 부친상

•이욱성 부친상 •김옥균 부친상 •김 철 모친상 •김학영 모친상 •김용균 부친상 •고 김기세 빙부상 •박평규 모친상 •조용래 빙부상 •문일식 부친상


52회 회원 동정 •황광우 : 출판 기념회 (인문학의 봄날을 위하여 7.6) •김세환 : 국세청 소득지원과에서 감사담당관 이동 •정동주 : 중부지방 국세청에서 속초세무서장 이동 •김현웅 : 광주지검장 취임(7.18) •김용완 : 전력거래소 부처장에서 처장 승진 •최광석 : "삼성 안과-이비인후과 병원" 신축개원 (7.28) 전주시 완산구 효자2가동 롯데 마트건너편 •홍광희 : 용인시 상갈 초등학교 교장 승진 •이인규 : 안철수 현상과 교육개혁" 출판기념회(9.26) •김승기 : 국방대학교 교수, 하와이 아태안보 연 구소 고급안보 협력과정(9.25-11.2)연 수차 출국(9.25-11.2) •최수현 : 대우조선해양 전무 승진

•김현정회장의 특별행사인 야유회를 8월25일 대 화관광농원에서 실시했습니다. 많은 친구들이 일상을 벗어나 참석하여 많이 먹고, 많이 웃고, 많이 떠들고, 족구, 윷놀이로 재밋고 호쾌한 시 간을 갖었습니다.

축하 •허성수 장녀 결혼 (8.11) •강형주 장녀 결혼 (9.15)

부음 •기노갑 빙모상 •김성태 본인상 •김정진 모친상 •이창국 모친상 •강 욱 빙모상 •홍윤택 부인상 •이득수 부친상

•김세환 빙부상 •윤왕중 부친상 •김승일 빙부상 •송오식 빙부상 •이 은 빙부상 •김호중 모친상

53회 축하합니다 회원 동정 •매년 53회 골프모임“53동우회 “(회장:이동범)에 서 주최하는 제7회 광주일고 53회 동창 골프대 회를 6월10일(일) 무주 안성컨트리클럽에서 실 시했습니다. 많은 친구들이 참석하여 즐겁고 뜻 있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기형석:장녀결혼을 축하합니다. •배정표:장녀결혼을 축하합니다. •박영준:국제견인차 및 카센타인 “국제마스타” 개업 광주시 남구 송하동91-8(광주대입구 와 송암공단사이) 전화 062)681-7200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109


부음 •김태명 부친상 (1월) •신상호 부친상 (1월) •이병구 모친상 (2월) •최광호 부친상 (3월) •이정선 모친상 (3월) •김윤석 부친상 (4월) •김만수 부친상 (5월) •심재경 모친상 (8월)

•이두연 부친상 (1월) •강순환 장모상 (1월) •김효중 장인상 (3월) •김동호 모친상 (3월) •김부길 부친상 (3월) •홍종성 모친상 (5월) •조용권 부친상 (5월) •윤영복 모친상 (9월)

친구의 명복을 빕니다. •유영찬, 김태훈 친구가 지병으로 별세했습니다. 안타까움과 여러 친구들의 건강을 다시 한번 기 원합니다.

54회 회원 동정 •이동훈 : 현대종합상조 상무이사(8/30) •이양수 : 중앙선데이 편집국장(6/17)

개업 •김경용 : 사옥 준공식(9/1) •최완옥 : 프로스펙스 상무 세정아울렛(10/20)

기타 •신제섭 : 자녀 신지애 미LPGA 우승 •이양수 : 자녀 외무고시 최종 합격

축하 •신동옥 차녀 결혼(8/24)

부음 •이정주 모친상(9/13) •김상훈 장인상(9/28) •손영술 부인상(9/1) •홍승의 장모상(8/30) •신동옥 장모상(6/28)

58회 회장단 •회 장 : 박강회 •총 무 : 문득오 (010-3768-5701) -골프회 회장 : 안영근 총무이사 : 김규탁 경기이사 : 김성덕 -등산회 회장 : 신갑상 총무 : 정금연

회원동정 •정홍주(대표이사) 박병권(호남지역본부장) : 메트로(자산관리법인) 개소식 •이한국(광주시청) : 사무관승진 및 광주공무원교육원 발령 •하상근(해남세브란스피부과) : 시사투데이선정 2012년 존경받는 인물 의료인 대상 수상 •정부진 : 유)한국주조공사(구 대마주조장) 확장이전 개업 •김하술 : 전남대 교수(자연대 물리학과) 임용 (5월)

부음 •채민규 빙부상 •김상홍 모친상 •이 웅 빙모상

59회 부음 •배상삼 •김재규 •류안걸 •이병호 •김성규

조부상(6월) 부친상(7월) 모친상(7월) 모친상(8월) 장인상(8월)

•안대평 •김상오 •김광호 •조영무

부친상(6월) 부친상(7월) 장모상(8월) 부친상(8월)

회원동정

55회 회원동정 •문무일 : 광주고등검찰청 차장검사 취임(7.18)

110│제55호 동창회보

•이건태 :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장 부임 •김병구 : 대구지검 형사4부장 부임 •김윤홍 : 신한은행 선릉중앙금융센타 기업지점장 영전 •박정민 : 광주은행 광천동 지점장 영전


•신재훈 : BMW 서울삼성지점장 영전 •윤순혁 : 카페 비아 오픈 •송희종 : 신포우리만두 신창점 오픈 •최범식 : ㈜e좋은세상 개업 •소환순 : ㈜장형기업 준공및 개업

축하 •광명성애병원에 근무하던 60회 기세휘 동문이 9월부터 인하대학병원 교수 임용이 되어 자리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개업

60회

•20년의 직장(풀무원)생활을 뒤로하고 정연 동문 이 새로운 삶에 도전하면서 서울에서 "누나홀닭 (오븐치킨비어전문점)"상호로 8월 9일 오픈하였 습니다.

야구 60회 동문들로 구성된 프렌즈야구단은 2012년도 에 62회 동문 2명 영입을 하면서 2013년도에는 64회 동문까지 영입을 확대하여 입단을 개방하여 사회인 야구활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올해는 정 규시즌이 종료되어서 동계훈련을 통해서 꾸준히 실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임 •매월 19일 정기적으로 월례회를 꾸준히 하면서 동 창회 발전을 위해서 친목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카페 •광주서중일고60회 동창회 http://cafe.daum.net/ilgo60

골프 일고60회 골프모임 명칭이 40세에서 80세까지 운 동하며 살자는 의미로 "4080"으로 개칭하였습니다.

62회

개원 목포중앙병원 순화기내과 과장으로 근무하던 60 회 이상현(3-6반) 동문이 52회 류영근 동문과 함 께 내과 전문병원인 목포하나내과을 9월 22일 개 원하였습니다.

회장단 •회 장 : 진용훈 (서광주 세무서)010-3640-8560 •총 무 : 김정석 (나 주 소방서)010-6285-1171

광주서중・일고총동창회│111


회원동정 •안승순 : KBC광주방송국 서부방송본부 취재팀장 부임 •김준영 : 광주지방경찰청 생활질서계장 전보 •김태선 : (주)캠스 전보 •서문종 : 목포해양경찰서 외사계 전보 •문지목 : 전남지방경찰청 전보 •황인하 : 남양주세무서 전보 •신승욱 : 농협중앙회 목포남악지점 전보 •최은석 : 무안 신흥주유소 오픈 •김기태 : 프로야구 LG트윈스 감독으로 활동 •염경엽 :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 감독취임 •문영현 : (주)직지미디어센터 오픈 •서재건 : 소방위 승진시험 합격 •방규현 : 광주빙그레 전보 •김광수 : 강진신전 우체국장 전보 •홍윤기 : 경위승진 (나주전경대 근무) •장선오 : 화정동23-282파라다이스증축리모델링 •박수한 : 시설물유지관리업 / 이지광 창업준비 •안달섭 : 전북엔비텍 관리부장 재직 •홍재용 : 금호건설 인사팀장 재직 •이송우 : 동부증권 부장(재경회장) 재직 •박정수 :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부장판사 재직 •김영국 : 국토해양부 대변인실 홍보담당관 재직 •박종석 : 국토해양부 친수공간과 재직 •정해준 : (주)코리아버스 해외자동차 수출업 •한경수 : 국립암쎈터 재직 •정현수 : 한국양연구원 해저열수광상개발사업단 팀장재직 •이승섭 : 골프모임 회장 매월 넷째주 수요일(정태림 총무) •나항도 : (주)에코피아 조달청3자단가계약 4종류등 록 (식생매트. 미끄럼방지포장배. 도막 형바닥제. 흙콘크리트포장)

112│제55호 동창회보


저희 <무등의 빛>에 광고를 협찬 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누문동 144번지

역시 북구 동창회 _광주광 @hanmail.net 광주서중・일고총 mail: jeil1955 E_ 5 5 9 1 _전화 : 062)527


‘무등의 빛’발간을 축하합니다 민주통합당 나주・화순

민주통합당 담양・함평・영광・장성

배 기 운(44회)

이 낙 연(45회)

민주통합당 광주 북구을

민주통합당 광주 남구

임 내 현(46회)

장 병 완(46회)

민주통합당 여수을

민주통합당 장흥・강진・영암

주 승 용(46회)

황 주 홍(46회)

민주통합당 해남・완도・진도

민주통합당 광주 광산 갑

김 영 록(48회)

김 동 철(49회)

새누리당 경기 안양・동안을

민주통합당 서울 성동갑

심 재 철(51회)

최 재 천(57회)


“선열들의 숭고한 민족・독립정신을 계승 발전시키자”

명예회장

사단 법인

안종일

회장

김재호

상임고문

강대권

부회장

이 태 홍

부회장

김 영 호

정보이사

고 용 호

총무위원

문 창 기

부회장

노 영 옥

부회장

박 종 교

윤 종 훈

기획위원

김 성 환

부회장

김 창 현

부회장

고 경 주

나 해 주

홍보위원

서 순 길

부회장

이 정 일

사무총장

선 현 주

사무국장

김 환 호

대외협력

김 은 동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

광주광역시 북구 누문동 144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역사관2층 T.(062) 514-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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