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2 0 1 5Vol . 2 0
I Lo v eI NDI . Zi neI ndi eCul t ur eMa gaz i ne
< 알럽인디진> 은, 열정적이고 재능 있는 독립 예술인들을 지원하며 인디 문화 발전을 통해 문화 전반이 풍성해지고 윤택해질 수 있는데 보탬이 되고자 시작한 웹 매거진입니다. 현재 동일한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문화사단 법인 ' 누림' 과 사운드 디자인 스튜디오 ' 플라이투더문' 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알럽인디진> 은 인디 문화와 독립 예술인들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제작되며,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발행됩니다. 좀 더 멋진 모습으로 < 알럽인디진> 이 발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탭진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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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oveI NDI.Zi ne
Vo l . 2 0
-I NDI EENQUETE당신에게 인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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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NTERVI EW 혼자 보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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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작가 여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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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NDI EPUBLI CATI ON 기발한 상상력으로 빚어낸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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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NDI ECHART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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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0 월 발매 인디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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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앙케이트 2015. 11
당신에게 인디란? 이번 앙케이트 조사는 지인 찬스를 많이 사용했다. 불특정 다수에게 "참여해 주세요"... 많이 참여하지 않을 거란건 알고 있었지만. 그러나 오히려 알럽인디 페이지 좋아요 할만큼 인디 문화를 많이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 외 "특정(지인) 다수"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 서른 일곱 명, 우리 나라 대중을 대표하기엔 너무 적은 숫자이지만 "소중한 답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두명을 추첨하여 문화생활 즐기는데 보태시라고 문화상품권 보내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오해하실까봐, 추첨엔 지인찬스는 없다. 아무래도 적은 표본으로 조사됐기 때문에, 결과와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면. 꼭 다음 앙케이트에 당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전해주시길! 이번 앙케이트 서술형 답변중 가장 감동적이었던 대목을 전해드린다. "원래 힙합이나 소울 같은 흑인 음악을 주로 즐겼는데 알럽인디 페이지를 통해 몰랐던 세계를 알게 되었어요." 다음 인디 앙케이트 참여하러 가기 http://goo.gl/forms/8mI6szxpOv
Q. 인디문화 하면 떠오르는 생각은?
좋다 17 전문적이다 5 잘 모르겠다 2 접근하기 어렵다 4
(37명 최대 3개 선택, 총 응답 수: 99)
관심없다 2
개성있다 34
나와 다른 세계인 것 같다 4
멋지다 12
배고프다 16
Q.인디 문화를 좋아하고 즐기고 있다면,그 계기는? 가사가 서정적이고 의미 있는 곡을 만드는 인디 뮤지션들을 좋아합니다.특히 레이지본이 란 그룹은 1 0 년 넘게 좋아하고 있어요.마이마이 시절( ?)테 이프 사서 늘어날 때까지 들었 던 추억이 있네요 : )
처음엔 인디만의 독특함과 톡 톡 튀는 개성이 좋아서 즐기게 되었어요.하지만 다들 위로 가길 원해서일까요? 달달한 음악만 많아져가는 게 안타깝 네요.인디의 스피릿을 다시 살려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답답한 획일화된 사회 분위기와 문화 시장 가운데 숨통을 틔어 주 는 요소가 인디 문화라고 생각합 니다.인디문화의 활성화가 한국 사회 내 다양성이 인정받고 모두 가 존중받을 수 있는 데에 좋은 밑 거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그 때까지 모두 파이팅 : D 원래 힙합이나 소울 같은 흑인 음악을 주 로 즐겼는데 알럽인디 페이지를 통해 몰랐던 세계를 알게 되었어 요.
아는 언니 따라 공연 갔다가. . 인생이 떠내려 갔. . . ㅎ
친근하게 느껴지는 인디들 이 늘면서 자주 듣게 됐다. 가사나 분위기가 그 친근 함을 만드는 거 같다.공감 되고 솔직한 가사들이 인 디의 매력이 아닌가 싶다. 음악의 자유분방함 이 좋아서.인디는 표 현의 자유가 있어 독 창적이고 개성 있어 서 좋다.
잔다리페스타를 통해 공연 을 접하고 난 후,우와. .인 디가 이런 거구나. .하고 새 삼 놀랐어요.저도 인디 싱 어송라이터로 도전해보려 는 꿈이 있기 때문에 기대 됩니다.
나만 알고 있 는 나만의 콘 텐츠라는 생 각에
캐스커 융진 씨가 에픽하이 L ov e L ov eL ov e의 피처링을 했었는데 그때 캐스커에 대해 알게 됐어요. 캐스커의 소속사인 파스텔뮤직을 중심으로 인디문화를 접하게 되 었고,공연 게스트로 나오는 분 들을 접하다 보니 지금은 인디문 화를 많이 즐기고 있어요.
아티스트마다 개성을 가 지고 있어 흥미롭고 나 와 취향이 맞는 아티스 트를 찾게 되면 또 다른 방식의 소통이 될 수 있 어서 너무 좋아요
기존 음악들보다 신선하고 순수한 느낌이 좋아서 즐겨 듣습니다. 인디음악의 소 소하고 솔직하 고 담백한 가 사들
한 인디 아티스트를 알 고 나서 같이 작업하거 나 비슷한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를 찾아가며 듣 게 되었다.
' 스페이스 공감' 과 ' 음악여행 라라라' 를 계기로 인디에 관심 갖게 되었다.
여자친구가 홍대에 밴드 공연 보러 많이 가서요~커플이 즐기 기에 정말 좋은 문화인 것 같아 요.영화 보는 비용이랑 비슷한 데 매번 영화관에 가만히 앉아 서 시간 보내는 것보다 훨씬 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와요!
비교적 상업적인 대중 문화에 비해 접할 때 마다 개성이 넘치고 독창적이기 때문에 새 로움을 느끼게 해준 다.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펼침으로써 좀 더 창 의적인 음악이 나오 는 것 같아 독특하고 듣기 좋다.
대중가요처럼 유행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개성을 살려 생각 을 표현하는 게 좋다.그렇다 고 모든 가요가 싫고 모든 인 디가 좋은 것은 아니지만 나와 맞는 음악을 찾다 보면 또다시 인디음악을 찾게 된다.
우연히 라이 브 공연 갔다 가 매력에 빠 짐 인디문화에 대한 영화, 버스킹
부산에서 믿을 수 있는
“단순히 공연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혼자 있는 것에 대한 고민이나 생각들이 사람들 일상에 긍정적으로 침투했으면 좋겠어요.공연 한 편이 한 사람의 일상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만든 사람으로서 큰 자부심으로 남을 것 같아요.그만큼 믿을 수 있는 공연이 되어야 해요. ”
안녕하세요.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십니까 저희는 부산에서 < 혼자보는공연> 이 라는 공연 브랜드를 만들어가고 있는 노현애,이 대한이라고 합니다.혼자 보는 공연 만든다면서 매일 둘이서 붙어 다니는 아이러니함을 자아내고 있어요. < 혼자보는공연> 을 기획하게 된 계기 각자의 영역에서 따로 활동을 했지만 가치관이나 지향점이 서로 비슷해서 언젠가 같이 일을 하자는 생각을 둘 다 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그러다가 둘 이 카페에서 수다 떨다가 나온 이야기가 " 왜 혼밥
( 혼자 밥 먹기) 을 못해?"였어요.사람들이 혼자 있 을 시간도 없는 것 같고,자기 자신을 진정으로 마 주할 계기가 있는지 궁금했어요.누군가와 함께 해야 한다는 강박이 있는 경우가 많잖아요.내 일 상에 매시간 누군가가 들어와있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혼자의 시간을 충분히 가짐으로써 또다 시 함께 할 수 있는 것 같아요.혼자 있는 시간을 마련해보자.이것을 공연화 시켜보자.그렇게 탄 생한 것이 ' 혼자보는공연' 입니다. ' 부산에 숨겨진 보석 같은 공간들을 재조명하고 그 공간이 갖는 가치를 알리고자' 한다고 하셨는데 특
별히 부산을 선택한 이유가 있다면요? 우리가 살고 있으니까요.' 내가 살고 있는 곳,나의 주변을 과연 나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라는 궁금 증도 있었어요.몇 군데 찾아보니까 정말 말 그대 로 보석 같은 공간이 부산에도 많더라구요.온전 히 나 자신이 중심이 되는 ' 혼자보는공연' 인 만큼 나의 주변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았어요. " 혼자"보는 공연인 이유 우리 둘의 공통된 경험에서 비롯된 것 같아요.첫 번째 이유는 단순한데 지인들한테 공연이나 행사 에 초대하면 " 가고 싶은데 같이 갈 사람이 없어서 못 가겠어" 라고 답하는 경우가 많아요.그렇다면 혼자라도 오라는 의미에서 " 혼자"보는 공연입니 다. ^ ^저희는 한 명이 아쉬우니까요. .두 번째 이 유,좀 더 깊게 들어가면 하루가 참 정신없는 것 같 아요.늘 무언가를 하고 있고 누군가를 만나고 있 고 그러다 막상 할 일이 없거나 만날 사람이 없을 때 뭘 해야 할지 모르겠는 거예요.그러니까 별로 친하지도 않은 사람한테까지 연락하게 되고 억지 로 만나려 하고. .악순환의 반복인 거죠.그래서 혼 자 있는 시간을 마련해보고자 했습니다.부담 없 이 눈치 보지 말고 혼자 와서 공연 보고 느껴지는 게 있으면 좋고!없어도 나쁘지 않은. 공간을 선정하는 기준 뮤지션들이 공연했던 공간들을 1 차적으로 리스트 업을 해서 찾아가 보고 어떤 분위기인지 파악해 요.너무 넓지 않았으면 좋겠고,분위기가 따뜻했 으면 좋겠고,이런 추상적인 기준들이 내면에 있 기는 한데. .그것보다 가장 중요한 건 음향장비입 니다.예산이 없어서 장비를 빌려오기도 힘들고 전문적인 기술도 부족해서 그런 기술적인 기준 들. .그리고 그 공간 측에서 저희의 취지를 잘 공감 해주시고 이해해주시는 것도 중요합니다.공간 대 표님들과 뮤지션들이 취지에 공감해주지 않으시
< 혼자보는공연>1 회( 左) ,2 회( 右)포스터
면 이 공연은 이루어질 수 없어요.너무 감사하고 고마운 분들 덕분에 두 번의 공연을 무사히 치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뮤지션 섭외는 어떻게 이루어 지나요? ' 혼자보는공연' 은 무엇보다 뮤지션의 공연 진행이 절대적인 공연일 수 있어요.뮤지션이 이 취지를 잘 모른다면 관객에게 우리의 메시지가 절대 전달 될 수 없거든요.그래서 사전에 이런 점들을 꼭 당 부드리고 있어요.보통 두 팀을 섭외하는데 이 두 팀이 서로 친분이 있는 것이 공통점이자 기준이에 요.이유는 무엇보다 뮤지션이 편했으면 하는 바 람이 있기 때문이에요.편안하게 친구들이랑 놀러 오듯이 와서 즐기다 갔으면 좋겠어요.현재까진 어쿠스틱 공연을 소화할 수 있는 뮤지션을 찾았는 데 앞으로는 장르적으로도 확대를 해서 보다 다양 한 뮤지션이 우리와 함께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공연 진행시 어려운 점이 있다면? 적절한 관객 수를 책정하는 것입니다.따로 예산 을 마련하지 않고 오로지 티켓 수익금으로 모든 것 이 진행되다 보니 뮤지션과 관객,그리고 공간이 모두 만족할 수 있을만한 관객 수를 타협해야 하는 데. .매번 실패했어요.첫 공연 때 예매가 적어서 현매를 풀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와주신 거예요.
그래서 공연 초반에 늦게 찾아주신 관객분들로 혼 잡스러운 면이 있었어요.그 점을 보완해서 두 번 째 공연에는 현매 없이 예매로 딱 3 5 명만 채우자라 고 생각하고 홍보를 했는데 예상보다 공간에서 수 용하기가 조금 빡빡했어요.좁아서 좋았다는 분도 계셨는데 분명히 불편했던 분도 계셨을 것 같아
둘 다 문화기획을 방향으로 잡고 꿈을 키우고 있으 니까 당연히 관심이 많습니다.예를 들면,서울은 홍대를 중심으로 지금도 왕성히 공연들이 펼쳐지 고 있지만,저희는 부산에서 부산의 아티스트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면 해요.저희도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지역에 대한 애정이
요.또 폭풍 피드백을 해야죠.보완점을 찾아야 해 요.
담긴 콘텐츠를 기획하는 문화기획자가 되고 싶습 니다.더 배우고 경험하고 더욱 성장해서 언젠가 는 꼭 이루고 싶어요.
두 분의 역할은? 둘이서 섭외,대관,홍보,디자인까지 전부 진행하 고 있어요.음향과 같은 기술적인 부분들은 공간 에 있는 장비를 써서 공간 대표님들이 도와주시고 계세요.일부러 외부의 도움을 받지 않으려는 이 유도 있는데 저희 둘의 이야기에서 시작된 만큼 둘 이서 온전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크기도 하고, 두 번째 < 혼자보는공연>뮤지션 김광일 공연 규모도 작아서 아직은 둘이서 진행할 때 그렇 게 어렵지는 않아요.조금씩 공연을 확대하고 싶 이색적인 공간에서 공연을 하는 하우스 콘서트가 은 마음이 있는데 그땐 함께 할 수 있는 멤버를 찾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요.혼자 보는 공연 만의 고 싶어요.술이랑 사람 좋아하는 사람들로. 차별점이 있다면요? 앞으로 < 혼자보는공연> 을 통해 기대하는 바가 타이틀 자체가 차별점 아닐까요?같이 가고 싶은 있다면요? 친구가 시간이 안된다고 하면 혼자 오세요~눈치 사실 개인적인 만족에 의해 만들어진 공연이기도 볼 필요 없어요.두 번째는 공연 날짜가 월요일이 해서 티켓 비용 같은 것에 대한 욕심을 경계하고 라는 것입니다.별다른 약속이 없는 요일,일주일 싶어요.합리적인 절차와 수준으로 단계를 밟아서 을 어떻게 보내나 막막한 시점에 가벼운 마음으로 공연을 보러 왔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매번 월요 일에 하고 있는데요,의외로 많이 찾아주셔서 정 말 놀라워요.그리고. ." 부산이라는 점! " 이 가장 강 력한 차별점이에요.서울에 비해서 문화행동들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고 그래서 저희 공연이 노력에 비해 조금 더 쉽게 주목을 받은 것 역시 사실이니 까요. 인디/ 공연 문화에 대한 관심
< 혼자보는공연>기획자 이대한,노현애
첫 번째 < 혼자보는공연>뮤지션 조연희
첫 번째 < 혼자보는공연>뮤지션 곡두
성장했으면 해요.또한 단순히 공연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혼자 있는 것에 대한 고민이나 생각들 이 사람들 일상에 긍정적으로 침투했으면 좋겠어 요.공연 한 편이 한 사람의 일상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만든 사람으로서 큰 자부심으로 남을 것 같아 요.그만큼 믿을 수 있는 공연이 되어야 해요.이번 공연 때 출연해주신 언체인드 김광일 씨가 무대에 서 하신 말씀이 기억나는데." 신뢰할 수 있는 공연 이라서 망설임 없이 출연 수락을 했다" 고 하셨어 요.정말 영광이고 가슴이 쿵쾅대서 미칠 것 같은 거예요.관객과 뮤지션 모두가 믿을 수 있는 공연 이 되고 싶어요.당장 이번 주부터 어떤 단계를 밟 을 것인지에 대한 논의를 해보고 계획을 세울 예정 이에요 。
두 번째 < 혼자보는공연>나이트쉐이드
[ 공연소개]
1 1 .2 8 . 토요일. 늦은 7 시 / 벨로주 VELOSO 부루다티켓 3 8 , 0 0 0 / 간다티켓 3 3 , 0 0 0 예매 부루다콘서트 www. bur udac onc er t . c om
공연 상세정보 보기
뮤지션 프롬( Fr omm) “소소한 하루하루의 일상을 독특한 시각으로 어떠한 틀에도 규정하지 않은 채 멜로디를 나열시킨다. 절제된 보컬과 솔직한 감성으로 만들어내는 그녀만의 언어는 화려하진 않지만 담백하게 자신만의 색채로 듣는 이를 위로한다. ” 싱글]달밤댄싱 최근 앨범 [
왔는지 학교에서도 적응을 잘 못하고
별끝에서 땅끝까지
성격도 심하게 네거티브하게 바뀌었 지요.제가 그렇게 변하자 부모님도 많이 걱정하셨고 청소년 심리 상담까 지 받아 가며 마음을 추슬러야 했는 데 그때 처음으로 부모님께 제 마음
웹툰작가 여범구
이 원하는 걸 말씀드릴 수 있었어요. 그때까지 저는 한 번도 부모님 뜻에 반하는 걸 해본 적이 없었는데 그것 은 제가 스스로 결정을 내려본 적이
없다는 뜻이기도 했습니다.그런데 안녕하세요,여범구님.지난 1 년간 다.아빠 미소를 지으며 그 장면들을 사춘기를 겪으며 ' 나는 뭐지?왜 이렇 연재해오신 < 별끝에서 땅끝까지> 가 보다가 아직 결혼은 안 했지만 나도 게 살지? '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됐던 4 1 화로 완결을 맞이했네요.기분이 언젠가 저렇게 딸 바보가 돼 봤으 거 같아요.심리 상담을 받아 가며 제 면. . .싶더라구요( 하하) .마침 습작을 어떠세요? 마음에서 오랫동안 원하고 있던 것이 처음 느껴보는 묘한 기분이에요.시 준비하고 있던 터라 아예 그런 컨셉 만화를 하는 거라는 걸 알게 되고 부 원 섭섭한 것 같기도 하고 어안이 벙 으로 작품을 만들어서 대리만족해보 모님께 제 뜻을 겨우 전할 수 있었어 벙한 것 같기도 하구요.이렇게 나름 자는 생각으로 가볍게 시작하게 되었 요.그때는 제 상태가 많이 안 좋아서 내 딸이 남과는 다른 장시간 동안 계속 연재를 해본 것도 어요.그러다가 ' 어쩔 수 없이 허락하셨을 텐데 아마 ' 라는 처음이고 많은 분들이 제 작품을 봐 아주 특별한 아이라면 어떨까? 도 제가 이렇게 오랫동안 만화를 그 주신 것도 처음인데요,연재하는 동 생각으로 이어져서 다른 별에서 온 리게 될 줄은 그땐 예상 못하셨을 거 안 제가 생각지도 못했던 많은 사랑 지금의 별땅이가 탄생하게 되었습니 예요.아무튼 그렇게 만화를 본격적 을 받아서 행복하면서도 얼떨떨하고 다. 으로 시작하고부터 저는 바뀌기 시작 그랬거든요.제가 봐도 정말 많이 부 만화가를 꿈꾸게 된 계기가 있다면? 했어요.목표가 생겼고 노력해야 할 족한 작품이었지만 그럼에도 ' 별땅' ( 소싯적 스포츠투데이에서 사장상도 대상이 생겼고 이루고 싶은 경지가 이라는 캐릭터에 애정을 가져주신 분 생기게 된 거예요.대학교에 가서도 받으신 것 같던데. . ) 들 한 분 한 분에게 너무 감사한 마음 아. . .어떻게 아셨죠?부. .부끄럽습 만화를 전공하면서 전 정말 행복했어 도 들면서 더 잘 준비해서 보내주신 니다.저도 잊고 있었는데. . .제 기억 요.제 자신에게 뛰어난 재능이 있는 관심에 보답해야겠다는 마음이 가장 으로는 제가 만화를 그리고 싶다고 건 아니었지만 그냥 만화를 계속할 큰 것 같아요.이런 좋은 경험을 할 생각했던 건 초등학교 3 학년 즈음이 수 있다는 거에 정말 행복했습니다. 수 있도록 알럽인디에 연재 할 기회 었던 것 같은데요.그때 처음으로 만 어쩌면 만화가 저를 불행에서 구해준 를 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께 다시 한 화책을 접하게 되고 정신을 놓을 정 게 아닌가 싶어요.그래서 저는 지금 번 깊이 감사 드립니다^ ^ 도로 빠져들어서는 어느 날부턴가 혼 도 만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 별끝에서 땅끝까지> 는 여러모로 작 가님께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아요,어 떻게 구상하게 되셨나요? 처음 이미지를 잡게 된 건 어느 예능 프로에서 아빠와 귀여운 딸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면서였습니
자 종이에 그리고 있었어요.그러나 여느 부모님들처럼 저희 부모님도 만 화를 보거나 그리는 걸 용서하지 않 으셨기 때문에 숨어서 해야 했죠.그 러다가 중고등학교 학창시절,그때 정말 힘들었어요.사춘기가 심하게
' 만화를 계속 그릴 것인가' 선택의 갈 림길에서 일본으로 가셨다고 하셨어 요.일본행을 결정한 이유는요? 대학을 졸업하고 2 0 0 9 년부터 2 0 1 1 년 까지 일본에서 교회 선교사로 봉사활 동을 했어요.그때 봉사하면서 언젠
가 꼭 다시 일본으로 돌아오겠다고 과 싼값에 구입 가능한 야채들을 가 성 방법 등을 알려줬습니다.그건 제 생각하고 있었는데요,그 이유는 다 지고 어떻게 할 수 없을까 고민하다 가 잘만 하면 기회를 주겠다는 말이 름이 아니라 일본이 아직까지도 만화 가 밥통에 쌀과 야채들,약간의 카레 었고 그렇게 저는 제 만화에 대한 작 의 천국이었기 때문이에요.선교사 가루를 뿌려서 그냥 취사해서 먹었더 은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로 봉사하는 2 년 동안은 봉사활동 이 니 조금 싱겁지만 나름 나쁘지 않은 하지만 일본에서의 도전은 거기까지 외의 활동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만 카레 밥이 만들어지더라구요.그 후 였습니다.워킹홀리데이로 간 거라 화를 접할 수 없었지만 2 년의 임기가 에는 크림 스튜 가루나 케첩,마요네 오랫동안 있을 수 없기도 했지만 반 끝나고 한국으로 돌아와서 만화를 다 즈,선물 받은 스파게티 소스 같은 거 년 사이에 건강이 많이 나빠졌었거든 시 시작하려고 했습니다.그런데 현 로도 응용해서 실험했는데 크림 스튜 요.정말 아쉬웠지만 그 가능성을 찾 실의 벽이 만만치가 않았어요.2 년 로 만든 밥이 제일 맛있었습니다.그 은 것으로 위안 삼아 한국으로 돌아 동안 제 손은 굳을 대로 굳었고 그나 음식에 ' 생존밥' 이라는 이름을 지어 왔습니다. 마 있던 인간관계도 초기화가 되어있 줬습니다.제 주식이었어요.그 밖에 인생 만화가 있다면?영향을 준 작가 었어요.그 사이 제 친구들은 저마다 다른 건 제가 묵고 있던 숙소에서 대 는 누구인가요? 의 자리에서 어느 정도 결과를 얻어 중교통으로 2 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정말 만화가가 돼서 꼭 이런 만화를 내고 있었고 마치 저만 한참 뒤처져 사는 친구가 밥 먹으라고 초대했는데 그리고 싶다고 생각했던 건 지금도 있는 것 같았습니다.거의 2 년 동안 교통비가 아까워서 걸어서 갔던 일이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오다 에이치로 여러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방황을 생각나네요.일본은 교통비가 엄청 작가의 < 원피스> 를 보고 나서였습니 해야 했고 그러는 사이에 늘어나는 나게 비싸거든요.왕복 6 시간 정도 다.그래서 만화를 본격적으로 시작 건 나이뿐이었습니다.그러다가 서 걸렸던 걸로 기억합니다.힘들긴 했 했을 때는 원피스를 많이 따라 그렸 른 살을 일 년 앞둔 2 0 1 3 년에 이러다 지만 정말 오래간만에 고기를 먹을 어요.그 후로 대학에 진학하고 여러 간 정말 안 되겠다 싶어서 결단을 내 수 있는 기회라 포기할 수 없었죠. 작가들의 작품들을 접하면서 더 다양 려야 했습니다.만화를 포기하고 더 일본 출판사 편집자의 피드백은 어땠 하게 영향을 받았는데요.정말 존경 늦기 전에 생활전선에 뛰어들 것인가 어요? 하는 많은 작가분들이 계시지만 그중 아니면 만화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대부분은 제가 가져간 원고의 부족한 에 가장 제가 닮고 싶다고 생각하는 계속 밀고 나갈 것인가. .오랜 시간 점들이었습니다.스토리,캐릭터에 작가는,지금은 고인이 되신 故 고우 동안 고민을 했고 제가 내린 결론은 대한 부분 등 전체적으로 고쳐야 할 영 화백이세요.화백님은 평생을 만 마지막으로 혼자 서기 위해 발악을 부분들이 많았습니다.지적을 받을 화만을 위해 살아오셨는데 그런 그분 해보기로 한 것이었습니다.혼자 몸 때마다 잘 메모했다가 다음 원고를 으로 타국에서 버티면서 어떻게든 만 가져갈 때 그런 부분들을 최대한 보 화를 그려보고 그런데도 아무것도 얻 충해서 가져가려고 애를 썼는데 제가 지 못하면 포기하기로 결심했습니 마지막으로 가져간 원고를 보고 담당 다.그게 만화라는 제 오랜 꿈에 거는 기자분이 하신 말씀이 아직도 기억에 도박이었던 거 같습니다. 남습니다." 이제 여범구씨가 어떤 만 일본에서의 에피소드,가장 기억에 화를 그리고 어떤 걸 이야기하고 싶 남는 것! 어 하는지 알았습니다.다음번에 오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그중 실 때는 잡지에 실을 수 있는 잘 정리 에서 살기 위해 신 메뉴를 개발했던 된 원고를 들고 오십시오. ” 이렇게 일이 생각이 나네요.돈은 없고 식비 말하고는 잡지에 올리기 위해서 필요 는 아껴야 해서 그나마 남아있던 쌀 한 최소한의 원고의 매수와 원고 구
의 작품을 보면 뭐랄까… ' 와!이 분은 끝까지 그리고 싶습니다.이제 시작 정말 만화의 달인이구나! ' 라고 감탄 이고 또 넘어야 할 산이 많고,이미 하게 돼요.선 하나하나에도 아주 오 넘고 있지만. .그래도 끝까지 그리고 랜 시간 동안 그림을 그린 사람이 아 싶어요.아마 제 만화를 봐줄 단 한 니면 낼 수 없는 내공이 느껴지거든 사람이라도 있다면 계속 그릴 수 있 요.언젠가 그분처럼 오랜 시간을 그 을 텐데 다행히도 그 한 사람의 범주 리다 보면 그분 발꿈치 정도는 다가 에는 저 자신도 포함되어있어서. .그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아직 래서 제가 제 만화를 보고 있는 한 계 멀었네요. 속 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앞으로 1 0 년,2 0 년 후에 그려질 저의 만화를 < 별땅이> 를 그리면서 가장 힘이 저는 보고 싶어요. 되었던 순간. 별땅이를 한창 연재하던 때였는데 아 마지막으로 한 마디. 직 작업 패턴이 익숙하지 않아 서 힘들어하던 때였어요.일주 일 동안 집 밖에 안 나가다시 피 하면서 그려야 겨우 정해놓 은 마감일에 맞출 수 있었는 데,너무 지쳐서 어차피 봐주 는 사람도 많이 없는데 그냥 그만 둘까라는 생각이 하루에 도 수 십 번 났었어요.그러던 중,어느 날 모르는 한 어린 여 학생한테서 카톡이 왔어요.제 만화를 우연히 보다가 별땅이 를 보고 자기가 그동안 마음이 힘들었는데 위안을 받았다고, 별땅이를 그려줘서 고맙다는 말을 하는데 오히려 제가 더 고마워 서 눈물이 날 정도였습니다.그때 힘 들었던 게 씻은 듯이 사라지고 정말 큰 힘을 얻었습니다.그 후부터는 그 학생 한 사람을 위해서 그려야겠다는 마음으로 그렸던 것 같아요.그리고 점점 제 만화를 봐주시는 분들이 늘 고 알럽인디에도 연재하게 되면서, 또 그분들을 위해서 그리자 라는 생 각으로 이렇게 버틸 수 있었습니다. 만화가로서 목표가 있다면?
부족한 작품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이 렇게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여전 히 부족하지만 더 좋은 작품 만들어 서 많은 분들이 제 만화를 보며 작은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정말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다시 한번 제 만화를 봐주신 여러분 한 분 한 분 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립 니다!사랑합니다!
BI FF 도 아니 요, BI F AN 도 아니요,이 것은 바로 NI FF! 내상도 국제영화제
헬로-인디북스가 추천하는
< 기발한 상상력으로 빚어낸 책>
프로그램북이다.1 0 번째 맞이한 내상도 국제영화제 에서는 기존 흥행에 실패한 영 화들을 모아 상영하며 프로그램
hel l oi ndi ebooks . c om hel l oi ndi ebooks @gmai l . c om 서울 마포구 연남동 2 2 7 1 6
북에는 영화 소개와 함께 흥행 실패 요인에 대해서도 기재되어있다.아,무 슨 이런 영화제가 다 있나고?이런 영화제
는 제작자의 머릿속에서만 존재하는 가상의 영화제이다.내상도라는 섬은 실제 있지도 않다. 1 7 편의 영화는 제작자가 예전에 끄적였던 영화 시나 리오들을 정리해놓은 것이라고 한다.멋진 표지와 각 영화의 포스터 디자인도 하나하나 개성이 돋보인 다.상상한 것을 책으로 만들 수 있는 즐거움과 자유,독립출판물이라면 가능하다.
가난뱅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이라 정의 내릴 수 있는 < 록셔리>돈이 없어 서 우울하다면 록셔리를 펼쳐보자.상상력
을 발휘하면 놀이터가 게스트하우스가 되고 폐가가 펜션이 된다.최근 발간된 5 호에서는 ' 제 프' 라는 작가 지망생이 등장하여 스토리를 이끌어간 다.그는 건물 틈 사이를 개조하여 작업실로 사용하고 노트북을 들고 근방 약수터 운동기구에 올라타 게 릴라 스튜디오라며 작업을 하기도 한다.그러다 야마다 상에게 작업실을 털리게 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그를 찾기 위해 일본으로 향한 다.그리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결국 ' 도둑을 위한 나라는 없다' 는 책을 완성하게 된다.얼토당토한 코 미디 영화를 좋아한다면 < 록 셔리>5 호를 강력 추천하 고 싶다.
가끔 일상에서 낯선 풍경을 발견할 때가 있다.건물이 독특하 게 생겼거나 이상한 물건이 이상한 곳에 위치해있거나. . .보통은 희 한하다며 그냥 지나쳤을 풍경들을 < THEKOOH>6 호에서 서울 미스테리 가이드북이라는 이름으로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2 층 위치에 달려있는 현관, 구부러진 전봇대,시멘트벽에 묻혀있는 가스레인지,잘려진 육교 등 서울에 실존하는 3 0 곳의 불가사의한 장소.저자는 그 장소에 숨겨져있을 법한 스토리를 상상하게 된다.2 층에 현관이 달려있는 건물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공중부양을 할 수 있나?전봇대가 휘어진 건 피사의 사탑처럼 지반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일까?벽 속에 묻힌 가스레인지의 다이얼을 돌리면 동네가 폭발하 는 것이 아닐까?. . .호기심이 낳은 상상력으로 인해 재미난 책 한 권이 만들어지게 된 것이다.
2 0 1 5 년1 0 월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 1 0 월2 1 일 기준) 뮨:달의 요정 1.
슬로우 웨스트 6.
애니메이션 /프랑스
서부 /영국, 뉴질랜드
2015. 09. 24
2015. 10. 08
알렉상드르 헤보얀,
존 맥클린
베노이트 필립폰
대니 콜린스 2.
러브 인 프로방스 7.
드라마 /미국
드라마 /프랑스
2015. 09. 30
2015. 10. 08
댄 포겔맨
로젤린 보쉬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3.
앙:단팥 인생 이야기 8.
드라마 /한국
드라마 /일본
2015. 09. 24
2015. 09. 10
홍상수
가와세 나오미
더 매직:리틀톰과 4.
미라클 벨리에 9.
도둑공주
드라마 /프랑스
애니메이션 /스페인, 쿠바
2015. 08. 27
2015. 09. 24
에릭 라티고
어네스토 파드롱
춘희막이 5.
사랑이 이긴다 10.
다큐멘터리 /한국
가족, 드라마 /한국
2015. 09. 30
2015. 09. 10
박혁지
민병훈
2 0 1 5 년1 0 월 발매 인디 앨범 ( 9 월1 8 일 ~1 0 월1 6 일) 0 9 . 1 8 .→
[ 싱글]Bal l ad
[ 싱글]Fol k
[ 정규]Roc k
가을의 밤 엘브로우 ( L . br ow)
눈물대신 웃음 바닐라 어쿠스틱
두 세계가 만나는 순간 T i er par k
[ 싱글]Roc k Ai r h or n 블루아일리즈 ( Bl u eEy el i ds )
0 9 . 2 1 .→
[ 싱글]Rap/Hi p-h op
[ EP]Rap/Hi p-h op
[ 싱글]Fol k
[ EP]Fol k
I nT r i n i t y Bewh Y( 비와이)
T i meForUs Bac k War d
별 여섯 정흠밴드
새카만고양이 새카만고양이
[ 싱글]Fol k 어느 맑은 날 미유 ( Mi -Yu )
[ EP]Roc k 어지러진 밤의피크닉
[ 싱글]Roc k 지우다 오후밴드
[ 싱글]Rap/Hi p-h op Ok ay 최삼
0 9 . 2 2 .→
[ 정규]Rap/Hi p-h op Pi n gNPon g Pi n gn Pon g( 핑앤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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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글]Roc k 마지막 부탁 이등변삼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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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규]Roc k L AND 라이프 앤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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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규]Fol k Real Smel l 리얼스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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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0 1 5 년1 0 월 발매 인디 앨범 ( 9 월1 8 일 ~1 0 월1 6 일) 0 9 . 2 3 .→
[ 싱글]Fol k ` 2 5 . 9 2 ` 정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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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글]Rap/Hi p-h op
[ 싱글]Roc k
Sou l mat e Nu . D
Su ev ; r ba 비비스 ( BBS)
0 9 . 2 4 .→
[ 싱글]Rap/Hi p-h op 꽂아 정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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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Rap/Hi p-h op Gr adat i on Kk ak k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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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글]Fol k 두 손,너에게 ( Feat .최백호) 스웨덴세탁소
0 9 . 2 5 .→
[ 싱글]Rap/Hi p-h op Y esOrNah Han j u n
[ 싱글]Fol k 그렇게 그대는 그린나래
2 0 1 5 년1 0 월 발매 인디 앨범 ( 9 월1 8 일 ~1 0 월1 6 일) 0 9 . 2 5 .→
[ 싱글]Fol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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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글] Fol k
모래시계 에브리 싱글 데이
안녕 Boo
안녕을 말하며 김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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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J ESUS 어반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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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9 . 3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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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0 . 0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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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0 . 0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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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0 1 5 년1 0 월 발매 인디 앨범 ( 9 월1 8 일 ~1 0 월1 6 일) 1 0 . 0 2 .→
[ 싱글]Roc k
[ 싱글]Roc k
[ 싱글]Fol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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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후회 On ePr oj ec t
디스코 천서혜밴드
루시 루시의 조용한 친구들
자몽 Fat Sou l ( 팻 소울)
[ 싱글]Fol k
[ 싱글]El ec t r on i c a
[ 싱글]Fol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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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이는 달빛 이한철
A. A. A 비바시티
BL E&DNo. 3 하늘해
FRAMEWORKS 서사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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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0 . 0 5 .→
[ 싱글]El ec t r on i c a 괜찮아요 모하
1 0 . 0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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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글]Fol k 비몽사몽 파랑망또
[ 싱글]Roc k 시월의 현상 도재명
[ EP]Fol k 지구인으로 살아가기 이여름
[ 싱글]Roc k 행복을 느껴 프리데이 ( Fr eeday )
[ EP]Fol k Fr omTh eMor n i n g Boh u h mi an
[ EP]Roc k Ki n gs Ki n g` s( 킹스)
[ 정규]Fol k L ookI n s i de 꽃잠프로젝트
2 0 1 5 년1 0 월 발매 인디 앨범 ( 9 월1 8 일 ~1 0 월1 6 일) 1 0 . 0 6 .→
1 0 . 0 7 .→
[ 정규]El ec t r on i c a
[ 싱글]Roc k
[ 싱글]Bal l ad
[ 싱글]Bal l ad
MARGI NAL 트램폴린 ( T r ampau l i n e)
Mu s e 쿠바
그리움 Fi l amen t
번져간다 로레스트 ( L or es t )
[ 싱글]Fol k
[ EP]Fol k
[ 정규]El ec t r on i c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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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 되면 메리라운드
실감 ( 實感) 1 1 시1 1 분
어드벤처 우효
청량리 쉬나니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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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0 1 5 년1 0 월 발매 인디 앨범 ( 9 월1 8 일 ~1 0 월1 6 일) 1 0 . 1 2 .→
[ 라이브]Roc k [ 싱글]Bal l 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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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은 힘들어 신현희와김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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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BREAKL I VE SUMMERMADNESS2 0 1 5 :Th eSt r i n gs 데이브레이크( D a y b r e a k ) 1 0 . 1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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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글]Roc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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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 dn i gh t Cr i me 크랙샷 ( Cr ac k s h ot )
Th i sManPr oj ec t Th i sMan
껍데기 범`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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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0 . 1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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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글]Roc k 비워 웁스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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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0 1 5 년1 0 월 발매 인디 앨범 ( 9 월1 8 일 ~1 0 월1 6 일) 1 0 . 1 4 .→
1 0 . 1 5 .→
[ 싱글]Roc k
[ 싱글]El ec t r on i c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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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글]Roc k
c y n t h i a 랄라스윗 ( l al as weet )
Fu nFu n Al t ez e
T r ampl ed YK
꽃처럼 7 월1 5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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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글]Bal l 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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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떠나가던 몽니
마음이 민채
별,불,밤 이런 것들 WeAr eTh eNi gh t
바람이 이어폰을 스칠때 빗물 사운드
1 0 . 1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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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글]Fol k 어제와 같은 오늘 정석환
[ 싱글]Rap/Hi p-h op HOMEWORK 브로큰 립스
[ 싱글]Rap/Hi p-h op NewL i f e Y ou n gL i on
[ 싱글]Roc k 1 2 호 금주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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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글]Fol k 낙엽을 닮은 숨의숲
[ 싱글]Roc k 뻘밭에서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 싱글]Rap/Hi p-h op 살아가는 곳 위재량의 노래
[ EP]Fol k 설렘,사랑 그리고 그리움 어쿠스틱 콜라보
2 0 1 5 년1 0 월 발매 인디 앨범 ( 9 월1 8 일 ~1 0 월1 6 일) 1 0 . 1 6 .→
[ 싱글]Fol k
[ 싱글]Roc k
[ 싱글]R&B/Sou l
[ 정규]Roc k
아득한 별 스무살
이럴 때가 아냐 파블로프
티 좀 내볼까 아프론 ( Af r on )
BEAu T i f u l agONy GOHO
아티스트,공연/전시 정보 상시모집!
음악,영화,출판,디자인,웹툰 등 모든 분야의 독립적 예술 활동을 알럽인디에서 소개합니다.다음과 같이 내용을 보내주시면 간단한 심사를 거쳐 콘텐츠가 제작됩니다.
T HANKST O. 모든 재원의 원천인 사운드 디자인 스튜디오 ' 플라이투더문' ,사단법인 ' 누림' 의 후원자분들, 열정적으로 예술 활동을 하시는 모든 아티스트 분들, 어려운 여건에서도 예술인들과 예술에 대한 애정으로 일들을 이뤄나가는 문화 예술 관련 단체들, 그리고 저희의 콘텐츠를 좋게 봐주시고 이렇게 좋은 채널로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탭진 관계자분들께, 월간 알럽인디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NOVEMBER, 2 0 1 5/Vol . 2 0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발행
발행처 사단법인 < 누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17684층 Tel . 0 2 6 4 1 7 9 6 1 8 Fax . 0 2 6 4 1 7 9 6 2 0 문의/ 기고 i l ov ei ndi @nav er . c om Copy r i ght( 사) 누림 Al l Ri ght sRes er v ed.
제작 알럽인디
Publ i s he r Ho s i k, KANG 강호식
Edi t o r Eunhy e , KI M 김은혜
Des i gne r Hy una e, NA 나현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