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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즐랜드 한인매거진 SINCE 2002 12th & 19th June 발행인 김혜경 마케팅 이우희 디자인 F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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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매거진

36 2 만5천달러 홈빌더 보조금

방이 사라진다, '허세권'을 주 아시나요?

수혜자는 누구인가?

46 업 계 섭외 1순위 연습생 펭수와

대 교수 부부가 본 슬기로운 의 의사생활

콜라보한 기업

장에서 가까이하지 말아야 할 직 사람 BES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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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이 사라진다, '허세권'을 아시나요?

[ 내집의 변화, 집밥은 먹지만 집에서 밥은 안해요 ] by 김연지

직접 요리보다 배달 음식이 편리한 시대, 코로나19를 맞닥뜨리다

"100년 전만 해도 대부분의 사람이 옷을 직접 지어 입었다. 나는 20년 뒤 우리가 음식을 직접 만들지 않을 거라 확신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100년 넘은 미디어 그룹이자 글로벌 투자 전문기업 내스퍼스 CEO 밥 반 다크의 말입니다.

그는 2010년대부터 음식 배달 시장에 적극 관심을 보이며 세 계 곳곳의 배달 서비스에 전폭 적인 투자를 했습니다. 현재 명실상부 글로벌 배달 시장 최 대 주주입니다. 그는 "더이상 음식을 만들어 먹지 않고, 시켜 먹는 게 당연 해지는 세상을 내다봤다"며 당시 투자 배경을 밝혔습니 다. 10년이 지난 지금 그의 전 망은 누가 봐도 현실이 됐습니 다. 코로나19는 배달 시장 성 장에 액셀레이터가 됐죠. 그럼 정말 그의 말대로, 100년 전까진 해도 하나씩은 있던 재 봉틀이 사라졌듯, 냉장고도 사

라질 수 있을까요? 사람들은 정말 요리를 하지 않을까요? 지금으로선 감히 상상이 안 됩 니다. 그런데 이미 2018년 7월 스위스에서는 '주방이 사라진 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이게 맞든 틀리든, 10년 뒤, 또 20년 뒤 우리의 식습관과 입 맛은 상당히 바뀔 것이란 것만 은 분명해보입니다. 밥상의 변화는 크게 두 가지가 이끌고 있습니다. 간편식과 배 달 음식이죠. 이 두 가지는 별개라기보단, 혼재돼 나타납니다. 배달 앱 이 생겨나고 맛집도 음식 포장 을 시작하면서 이를 전달해주

는 배송 업체가 생겨났습니다. 유명 맛집 로고를 단 밀키트를 오프라인 매장이나 온라인 쇼 핑에서 구할 수 있는 것도 마 찬가지입니다. 1인 가구의 증 가와 시간과 수고를 아낄 수 있다면 기꺼이 돈을 쓰는 소비 자들이 증가하면서 간편식· 배달 시장은 성장하고 있었습 니다. 그러던 중 코로나19가 발생했고, 이는 배달 시장 성 장에 불씨를 당겼어요. 동시에 요리하는 공간에 대한 수요도 급격히 줄고 있구요. 그러나 실제로 우리 가정에서 주방이 사라질 수 있을까요? 이 전망이 현실로 나타나려면

세 가지 전제가 필요합니다. 음식을 직접 하는 것보다 수고 를 덜어야 하고, 입맛(영양)을 만족시켜야 하고, 지갑을 기꺼 이 열 정도로 합리적인 가격이 어야 합니다. 그럼 앞으로 어떻게 커질 것인 가에 의문이 생깁니다. 신선한 상태로, 혹은 김이 식기 전에 배달되려면, 신속 배달도 생 명이겠습니다만, 생산 단가와 물류비· 운영비 등을 낮춰 장 을 봐서 요리하는 것보다 저렴 한 가격으로 제공해야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중국에서는 이런 서비스가 이 미 실현되고 있습니다.

1인 가구의 증가하면서 간편식·배달 시장이 성장하다가 코로나19가 발생했고, 이는 배달 시장 호황에 불씨를 당겼어요.

'허세권'을 아시나요? 집을 구할 때 역과 가까우면 ' 역세권', 숲과 가까운 '숲세권', 스타벅스와 가깝다고 '스세권'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들이 가까이 있으면 프리미엄이 붙 어 집값이 올라갑니다. 중국에는 허(盒)세권이라는 게 있습니다. '3km 이내에 허 마셴셩(盒馬鮮生)이 있느냐' 가 집을 고르는 중요한 기준이 되는데요,

허마셴성은 물류센터와 마트 를 결합한 신유통 매장이자 온 라인 플랫폼입니다. '주문 뒤 30분 내 배송'으로 무 섭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허마 셴셩의 주된 이용 방법은 다음 과 같습니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앱으로 아 침 거리를 쇼핑한다. 신선한 채소와 생선, 과일 등 필요한 것들을 장바구니에 담고 주문

버튼을 누르면 앱에서 자동 결 제된다. 샤워하고 나오면 현관 에 배달돼 있다. 이용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오프라인 매장과 스마트폰 앱 을 통해서 쓸 수 있어요. 앱을 통해 주문하고 배달받을 수 있 지만, 매장에서 신선도를 직접 확인하고 계산을 한 뒤 직접 가져가거나, 그냥 집으로 배달 받을 수도 있습니다. 매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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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는 게나 가재 같은 식자재들을 사면 그 자리에서 바로 조리를 해주기도 합니다. 중국 베이징에서 주재원으로 있었던 A씨는 "허마셴셩은 적 어도 하루에 한 번씩은 이용했 다"면서 "특히 해산물 신선도 가 최고"라고 말합니다. 중국 은 대륙이다 보니 해산물 가 격이 비싼 편인데, 허마는 워 낙 대량으로 유통하다 보니 다 른 곳보다 저렴하게 신선한 수 산물을 즐길 수 있다는 거죠. 실제 중국인들 사이에서는 ' 결혼은 후이타이랑(만화 속의 이상형 남자 캐릭터)과 하고 집을 사려면 허취팡(허세권) 에 사라(嫁人就嫁灰太狼,买 房要买盒区房)'는 말까지 나 오고 있다네요. 30분 내 배달하기 위해선 항 상 충분한 재고가 있어야 합 니다. 그러나 신선식품의 경우 보관 가능한 시간이 짧기 때문 에 공산품처럼 재고를 쌓아둘 수도 없습니다. 보관뿐만 아니 라 냉장 유통도 필수고요. 허마셴셩을 운영하는 알리바 바는 오프라인-모바일-빅데 이터-인공지능(AI)을 결합한 유통 채널을 허마에 구현했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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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배송, 빅데이터·인공지능과 물류의 만남 허마의 목표는 '재고의 제로 화(Zero化)'입니다. 이를 위해 거대한 빅데이터 시스템을 구 축했어요. 계절, 날씨, 시간 지 역 인구, 특성 트렌드에 따라 수요를 예측해 재고 물량을 관리합니다. 상품과 공급망 정보는 모두 데이터화합니다. 신선식품의 생산지, 가공일, 유통기한, 공 급상과의 거래 데이터는 물 론 물류 배송, 재무, 매장, 회 원, 영업 유통망 등도 모든 절

차를 데이터로 기록해 운영하 는 것이죠. 소비자가 앱을 통해 주문하면 매장에서는 10분 이내 출고 준비가 끝납니다. 주문 즉시, 매장 내 직원이 장을 본 뒤 컨 베이어 벨트에 장바구니를 걸 어 배송 센터로 보냅니다. 허 마 매장 기준으로 3Km에 있 는 집에는 30분 내로 배달해 줍니다. 이렇게 회원, 상품, 공 급망의 100% 디지털 관리를 통해 효율은 높이고 비용은

절감할 수 있습니다. 결국, 소 비자 입장에서는 장을 보고 요 리를 손질하는 시간과 수고를 덜면서도, 직접 해먹는 것보다 저렴하게 식사를 해결하는 셈 이죠. 이처럼 물류와 유통의 발달, 빅데이터·AI 등의 기술 고도화는 배달 시장의 모습을 완전히 뒤바꿀 전망입니다. 언 제, 누가, 어떤 음식을 원할지 정확한 수요 예측을 바탕으로 보다 효율적인 배달 음식 관리 가 가능하기 때문이죠.

여기에 드론이나 로봇 배달 등 이 상용화되면 배달 비용은 더 욱 저렴해질 가능성이 높습니 다. 영국의 지역 음식점 배달 서비스인 '저스트 이트(Just eat)'는 로봇 스타트업인 스 타십테크놀로지와 함께 자율 주행 무인 배달 로봇을 개발 했고 도미노피자 역시 뉴질랜 드에서 무인 드론 피자 배달 에 성공했습니다. 국내 '배달 의 민족'도 로봇을 시범운영 중입니다.

사람 대신 로봇이 요리, 드론·로봇배달 해 먹는 것보다 사 먹는 게 훨씬 저렴하다면...

엄마가 해주던 집밥도 배달 '슈퍼 할매의 등장' 요리하는데도 로봇과 AI가 활 용될 수 있습니다. 이미 실리 콘밸리의 ‘줌피자’에서는 로 봇이 피자를 만들고, 몰리 로 보틱스가 개발한 요리사 로 봇은 셰프가 음식을 조리하는 모습을 분석 후 동작을 그대로 재현하는 방식으로 고급 음식 까지 조리해 낼 수 있습니다. 국내 커피숍에도 로봇 바리스 타가 속속 도입되고 있어요. 만약 어디서나 배달가능한 공 유 주방이 활성화된다면 음식 을 배달하는 데 들어가는 비 용은 1만 9700원까지 떨어집 니다. 여기에 주방의 자동화 와 드론 배달 등이 결합된다 면 이 비용은 다시 1만 5500 원대까지 내려갑니다. 결국 더 비싼 가격을 지불하고 집에서 요리를 해먹을 이유가 사라지 는 것입니다. 이런 경향이 커 질수록 사람들은 집에서 직 접 음식을 해먹기 위해 요리 기술을 익히지 않아도 됩니 다. 요리할 필요도 없고 할 줄 도 모르는 사람들이 늘어날수 록 ‘음식 배달’은 일반 가정에 서 더더욱 일상적인 선택이 될 것입니다. 간편식과 배달음식 시장이 커

질수록 허기가 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엄마가 해준, 할머 니가 해주시던, 진짜 집밥에 대한 그리움입니다. 유명 레스토랑 음식처럼, 인기 쉐프의 요리처럼 특별한 누군 가가 해주지 않아도, 꿀맛 보 장 조리법이 없더라도, 이국적 인 향신료나 비싼 재료가 없 어도 되는 집밥. 간편식이나 배달 시장이 커갈수록 특별하 지 않아도, 그저 속 편한 집밥 에 대한 갈증은 해소되지 않을 것입니다. 이런 욕구를 파고든 집밥 플랫폼이 있습니다. 중국 의 '회이즈아츠판'은 주부들 이 가정에서 요리하고 배달 가능한 거리에 가져다주는 서 비스입니다. 물론 배송 대행도 가능합니다. 앱을 켜면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내 근처에서 배달 가능한 주소가 나옵니 다. 메뉴를 선택해 주문만 하 면 됩니다. 볶음밥이나 마라 탕 같은 메인 요리는 물론 밑 반찬과 공깃밥까지 주문할 수 도 있구요. 국내에서도 이런 집밥 플랫폼 이 얼마든지 가능할 거라고 보는데요. 앱 기반은 아니지만 비슷한 형태가 이미 있긴 하

거든요. 출산 뒤 같은 조리원 에서 시간을 보낸 주부들은, 아기 이유식을 만들어 공유하 기도 합니다. 업계에서는 일명 '슈퍼 할매' 서비스가 생길 것이라 전망 합니다. 몸이 아프거나 집밥 이 그리울 때, 슈퍼 할매의 손 맛을 빌리는 형태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소비자에게는 집밥 에 대한 향수를 충족해주고, 은퇴 뒤 무료해진 노인들에게 는 일거리가 생기는 셈"이라 면서 "슈퍼 할매가 아니더라 도 요리를 취미로 하는 누구나 새로운 경제활동의 기회를 가 질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반론도 만 만치 않습니다. 요리가 단지 음식을 먹기 위한 행위만은 아니라는 주장입니다. 요리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사회적 기능' 또한 무시할 수 없다는 거죠. 저도 고개가 끄 덕여지는 부분입니다. 밥 반 다크의 말대로 아무도 요리하지 않는 세상이 올지 오 지 않올지는 지금으로선 예측 하기 힘듭니다. 분명한 건 20 년 뒤 식탁의 모습은 지금과는 사뭇 다를 것이란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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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매주 목요일 오후 9시가 넘어 선 시간이면, TV가 놓인 우리 집 거실에서 늘 이 말이 울려 퍼지곤 했다. "말도 안 돼!" 우리 부부는 대학병원에서 일 하고 있다. 병원도 다르고 과도 다르지만 환자를 보고, 논문을 쓰는 등 주로 하는 일의 범주는 비슷하다. 과학자란 자의식이 강해서 의사 결정에 있어 비판 적 회의주의를 주로 사용한다. 다른 말로 좀 까칠하다 뜻이다. 나는 국내 드라마를 잘 보지 않는다. 느릿한 전개와 개연 성 부족, 그리고 감정 과잉 등 이 취향에 맞지 않았다. 특히 의학드라마는 리얼리티의 부 재를 크게 체감하는 터라 1회 시청을 넘기기 힘들었다. 작가 에 전권이 부여된 제작 환경 때 문인지 전문가의 꼼꼼한 자문 보다는 지나치게 작가적 상상 력만 앞세우는 경향이 많았다. 무늬만 의학드라마이지, 내용 은 기존의 다른 드라마와 다를 게 없었다. 최근 K본부에서 정 신과 의사를 소재로 드라마를 한다길레 '이제는 좀 달라졌겠 지'하며 조심스럽게 기대를 품 어보기도 했다. 하지만 시청 한 지 몇 분 만에 헛헛한 탄식 과 함께 분노의 채널 zapping 이라는 운명을 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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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교수 부부가 본 슬기로운 의사생활 현실과 드라마의 간극 by 닥터 로

"우와, 말도 안 돼!" 미드 "In Treatment"는 매회 등장인물은 환자와 의사, 단 두 명이다. 실제 심리치료 상 황 그대로 두 사람 간의 대화만 으로 진행된다. 그 밋밋한 화면 내에서 벌어지는 특별한 일 이 래 봐야 가끔 목소리가 높아지 는 정도가 전부다. 극적인 장면 이랄 게 없다. 하지만 치료자와 환자 사이에 오가는 심리적 긴 장감은 대단하다."이게 왜 재 미있지?" 하면서도 다음 치료 회기를 계속 보고 있다. 바로 리얼리티의 힘이다. 이번 '슬기로운 의사 생활'은 시니컬한 우리 두 부부가 전편

을 즐겁게 완주했다. 치료진이 구사하는 의학용어들은 역대 가장 현실감이 있었고, 다양한 시각에서 묘사된 각 환자들의 에피소드들은 잘 짜여져 있었 다. 디테일을 살린 의국의 풍경 은 깜짝 놀랄 정도였다. 등장인 물들은 각자 매력이 있었고, 뛰 어난 연기력으로 어느 정도의 공감대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 했다. 우리 부부가 함께 손꼽 은 최고의 연기는 환자와 보호 자들이었다. 연기한 분들의 이 름은 잘 모르겠지만, 짧기에 더 간절한 연기들을 보면서, 기억 속 환자와 보호자들이 그대로 눈앞에 소환된 느낌이었다. 7 화에 투약을 거부하던 우울한

간이식 환자는 며칠 전에 본 환 자 같아 감탄했다. 간호 파트의 고단함도 놓치지 않고 잘 조명 했고, 노년의 우정까지 폭넓은 이슈들을 세심하게 다루어 좋 았다. 이렇게 ‘말이 돼’는 것뿐 이었다면 '말도 안 돼!'가 거실 을 채우지는 않았을 것이다. 드라마 주변부의 디테일은 모 두 좋았으나, 정작 5인의 주인 공들은 지구를 구하는 독수리 5형제 같은, 마블 히어로의 어 벤저스 같은 판타지 속 인물 들로 만들어 놓았다. 어떤 소 망이 투영된 캐릭터이겠으나, 현존할 확률이 너무 떨어진다. '병원을 지키는 평범한 의사들 의 평범한 삶의 이야기다'라는 기획의도가 무색하다. 먹는 것 을 밝히고 격의 없는 모습만 보 인다고 평범한 건 아니다. 예를 들어, 인간성, 유머, 실력, 노래, 외모를 갖춘 이익준 교수가 수 화까지 구사하는 장면은, 아이 언맨에게 토르 망치를 쥐어주 는 느낌이었다. 안정원 교수는 환아에 대한 지나친 감정이입 으로 (전형적인 아마추어 의사 의 심리이다) 치료 경과에 따 라 기분 상태가 오르락내리락 하지만, 워낙 정이 많은 성격 에 주로 아이들을 보는 소아 외과의 특수성 때문이라며 이 해해 볼 수 있다. 하지만, 드라 마 말미에 수술 후 환자를 돌보 면서 나흘간 하루 종일 중환자 실에 붙어 있는 그의 모습을 인 간적이고 헌신적인 것으로 묘 사한다. 좋은 사람임은 분명하 지만, 과연 좋은 의사일까? 의

사에게 최선은 最善보다는 最 選에 가깝다. 최선을 다한다는 의미는, 매 순간 전력을 다한 다는 게 아니라, 매 순간 환자 에게 필요한 최적(最適)의 선 택(選擇)을 한다는 뜻이다. 나 흘 밤낮을 환자 곁을 떠나지 못 해 전전긍긍하는 교수가 다음 날 외래 진료와 이어지는 수술 에서 과연 최선의 진료를 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이는 환자를 위해서도 아니요, 다른 동료들 을 위해서도 아니요, 단지 본인 불안을 달래기 위한 미숙한 행 동일 뿐이다. 효율적으로 치료 인력을 활용하고, 정확한 의사 결정으로 치료팀을 지휘하는 것이 의사의 역할이다. 자신의 감정을 잘 다루지 못하는 사람 은 수술도 잘하기 어렵다. 감동 적인 음악과 함께 눈에서 하트 뿅뿅하는 보호자들을 비출 게 아니라, 같은 외과의 이익준 교 수가 '가서 밥도 먹고, 눈도 좀 붙이라'며 조언했어야 하지 않 을까? '비정상 회담'에 출연했던 마 크 디토는 한 인터뷰에서 한 국에서 가장 크게 느낀 문화 차이에 대해 말했다. "미국에 서는 싱글이 기본값(Default Mode)이라 생각하는데 반해, 한국사람들은 커플이 기본이 고 연애를 안 하고 있으면 비정 상이라 생각하는 것 같아요." "슬의생"의 연애 도식은 이런 전형성을 그대로 따른다. 더 이 상 가능한 러브라인이 있을까 싶을 때, 마지막 남녀 전공의( 신경외과 용석민과 허선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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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저 끝내 연결시켜 버렸다. 하 지만 이건 그나마 현실적이다. 메인 스토리에 해당하는 전공 의와 교수들 간에 러브라인은 투머치였다. 불가능하지는 않 겠으나, 우리 부부 주변에서 는 본 적이 없다. 타과라면 문 제 될 게 없다. 하지만 같은 과 에서라면 얘기가 좀다르다. 기 본적으로 상하 관계인 동시에 사제지간에 가깝다. 교수와 지 도 학생 간에도 무슨 일이 생기 면 사회적 시선이 따가운 게 현 실이다. 이 관계 속에 들어간 사람이 어쩌다 한 명도 아니 요, 주인공 5명 중에 3명이다! 최종회 마지막 장면도 불편했 다. 전공의 장겨울은 "교수님 이 좋아요. 멀리 가지 마세요." 라며 떨리는 목소리로 눈물의 고백을 한다. 이때, 안정원 교 수는 느닷없이 키스로 화답했 다. 그것도 단둘이 있는 교수 실에서. 고백은 키스의 ‘동의’ 가 아니다. 물론 극 중 마지막 임팩트가 필요했고, 꾹꾹 눌러 왔던 연정의 표현이라 하겠으 나, 2020년 현재 이런 동의 없 는 스킨십이 이해할 만할까? 우리 부부 입에서 동시에 튀어 나온 마지막 '말도 안 돼!'였다. 우리 부부는 모두 이 드라마를 좋아한다. 그렇지 않다면 굳이 쓰다 보니 길어진 이런 글을 쓰 고 앉아 있을 여유가 없다. (또 생각났다. 저 5인방들은 어떻 게 저렇게 시간이 많나? 밴드 연습하고, 툭하면 5명이 다 같 이 밥 먹고. 대학병원에 있는 분들은 공감하리라. 현실 속 교수 둘이 모여 점심 먹기도 쉽 지 않다.) 어쩌다 보니 틀린 그 림 찾기를 하게 됐지만, 시즌 2 를 기다리는 마음은 누구보다 간절하다. 모든 사람이 만족할 수는 없다. 드라마란 판타지일 뿐이다. 그래도, 조금 더 평범 한 인물들과 조금 더 현실적인 관계들로 더 실감 나는 시즌 2 를 기대해 본다. 소설가 김훈은 '우리 사회는 남 의 고통을 이해하는 감수성이 없다'며 말했다. "내가 죽으면, 글 잘 쓰고 이런 건 필요 없고, 그냥 친절한 사 람이었다고 기억해줬으면 좋 겠어요." 드라마가 전하는 하나의 주제 는 인간에 대한 예의, 결국 친 절이 아닌가 한다. 우리는 서로에게 친절해야 한 다. 이것 만으로도 세상의 많은 아픔은 줄어들 거라 확신한다. 이번에 반성도 많이 했다. 좀 더 친절해져야겠다. 환자에게, 아내에게, 나 스스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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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돈보다 소중하다

모든 것은 시간과 맞교환된다

by 윤달

평생직장 개념이란 게 무너 진 지 오래다. 부모님 세대까 지 통용된 생각이겠지만 시대 가 변한 만큼 직장이란 개념도 변했고, 평생 함께할 직장이란 생각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이 점을 완전히 인정해 야만 앞으로 어떻게 하면 돈에 구애받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 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대비 책을 세울 수 있게 된다. 그랜 트 사바티어의 '파이낸셜 프리 덤'을 읽으면서 유익했던 점과 개인적 생각을 다음과 같이 정 리해본다. 1. 내가 낭비한 시간은 절대 되찾을 수 없다 당신의 시간을 당신 자신만큼 신경 쓰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넷플릭스에서 빌 게이츠 다 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다. 보 면서 기억에 남았던 것은 '돈 으로 유일하게 살 수 없는 자 원: 시간'이다. 빌 게이츠는 약 속을 지각없이 철저하게 지킬 뿐더러 낭비되는 시간이 없도 록 계획적인 삶을 사는 사람이 었다. 세계적인 갑부도 시간을 의식하여 매 순간을 성실하게 살아간다. He is on time to the minute every single meeting

without fail. Time is the one commodity that can’t buy more of. It’s a limited resource. It’s finite. He’s got the same 24 hours a day that the rest of us have. Netflix Bill Gate Documentary 中 돈과 명예를 가졌다고 해서 느 슨해지지 않고 오히려 그 누구 보다 가장 치열하게, 가장 열 정적으로 최선을 다한다는 것 이다.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 진 24시간. 누구는 결실을 맺 고 맺지 못하는 유일한 차이는 시간을 어떻게 의미 있고 가치 있게 보냈느냐에 있다. 2. 죽음 앞에서 가장 후회되는 게 무엇인가? "우리 사회에는 돈을 벌기 위

해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생 각 때문에 자신이 선택하지 않은 삶을 살면서 꿈을 영원 히 미루는 사람들로 가득하게 되었다. 간호사인 브로니 웨어 Bronnie Ware는 "내가 원하 는 삶을 살았더라면 The Top Five Regrets of the Dying"이 라는 책에서, 죽음을 앞둔 사 람들이 가장 후회하는 두 가 지는 바로 '다른 사람들이 기 대하는 삶이 아니라 자신에게 진실한 삶을 살 수 있는 용기 를 가지지 못한 것'과 '그렇게 열심히 일하지 말았어야 했던 것'이라고 말한다." 늦게까지 야근하고 저녁 먹으 면서 사수가 말해준 얘기다, ' 회사에 목숨 걸지 말라. 이 회 사에서 꿈을 실현하려고 일하 지 말고 본인의 꿈을 위한 발 판으로 삼아라. 일을 빨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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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 시간을 벌어 내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일에 투자 하라'. 연차가 쌓이면서 사수 에 말을 공감하게 되었다. 회 사에서 꿈을 실현한다는 건 없 다. 적어도 사기업에서는. 나 는 지금 진실하게 살아가고 있 는가? 누군가의 기대 혹은 미 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두려움 이 스스로를 제약하는 건 아닌 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와 앞으로의 일이다. 5년 후 나 는 30대 초중반 나이가 되어 있을 것이다. 30대 초중반에 나는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 것인가? 5년 전에는 아무런 생 각이 없었지만 지금부터는 어 떤 모습이 되고 싶은지 생각을 한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그 림을 닮아가기 위해 지금부터 어떤 행동을 해야 할지 방향성 을 갖게 된다.

3. 미루기만 하면 못 이룬다 당신은 5년 전과 똑같은 사람 이 아니며, 5년이나 10년, 20 년 뒤에는 또 지금과 똑같은 사람이 아닐 것이다.

4. 20대는 이것저것 잰다면 자신의 가능성을 스스로 한 계 짓는 것이다 스무 살의 독신이고 실패해 도 다시 테스트하고 반복하면 서 반등할 시간이 충분한 사람 이라면 위험성이 그리 크지 않 다. 하지만 서른다섯 살에 자 녀가 두 명이고 본인이 집안 의 주요 소득자라면 위험성이 훨씬 더 커진다. 서른다섯 살 에는 사업을 할 수 없다는 얘 기가 아니라 감수해야 하는 위 험이 큰 만큼 성공에 대한 확 실한 증거가 더 필요하다는 말 이다. 아직 20대 싱글이고 가 족을 부양할 경제적 책임감이 없는 상태라면 두려울 게 뭐가 있는가?

5년 전에 나는 20대 초반이었 다. 그때의 나와 지금 나의 환 경, 주변 사람들, 그리고 나 자 신까지 많이 변해 있다. 20대 초반의 나는 지금의 내가 어 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생각해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만 약 그 당시 5년 후의 내 모습을 생각해 보았더라면, 그때 했던 선택들이 달랐을까? 분명히 다른 선택을 했을 것이다. 지 나간 일은 지나간 시간으로 덮 어두고, 중요한 건 지금 현재

그러나 미래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혹은 나이는 계속 먹고 있지만 이룬 게 아무것도 없 어 보여서 조급해질 때, 걱정 과 의기소침함으로 소중한 20 대를 낭비하는 청년들이 많다. 부모님의 안정적인 성향에 부 딪침이 있는가? 부모님은 내 인생을 대신 살아주시는 게 아니다.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본 인이 진실로 원하는 게 있다 면 스스로 먼저 믿어야만 부 모님에게도 믿음을 드릴 수 있 는 것이다. 하고 싶은 일이 있지만 그걸 가장 가까운 사람이 반대하더 라도, 부정적인 감정이 내 선 택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스 스로 강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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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대라는 계절을 아 직 걷고 있다면 이것저것 재 지 말고 다양한 경험을 하기 를 바란다. 5. 내 나이 80세가 되어도 계 속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55세 이상의 미국인 중 48% 는 은퇴한 뒤에 하고 싶은 일 에 대해서는 거의 생각하지 않 는다. 내 나이 80세가 되어도 계속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 까?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이 일 이 과연 은퇴해서도 할 수 있 는 일인가? 지금은 젊고 기력 이 있으니 쉽게 간과할 수 있 는 질문이겠지만 정말 중요한 질문이다. 거슬러 내려오는 시각으로 접 근해보자. 80세가 되어도 보 람 있게 할 수 있는 일이 과연 무엇이 있일까? 이러한 접근 이 기준이 되어 오늘 어떤 선 택과 준비를 해야 할지를 계획 하게 되는 것이다. 80세가 되 어도 나를 찾아주는 곳, 나를 찾아주는 사람들이 있어야 된 다는 것이다.

6. 1주일 중에 가장 성실하게 보낼 수 있는 하루를 지정 하자 간절히 원한다면 어떻게든 시 간을 더 낼 수 있을 것이다. 결 국 중요한 건 우선순위와 균 형이다. 온전히 내 시간은 퇴근 후 저 녁 시간과 주말이다. 1주일 중 에 가장 성실하게 보낼 수 있 는 하루를 지정하자. 토요일. 일주일 7일 중에 단 하루, 토 요일. 토요일을 꿈꿔왔던 이 상적인 하루를 살아가는 것 으로 실천해보는 것이다. 잠 이 많아서 아침에 일찍 일어 나는 게 어렵다.

그러나 토요일만큼은 그려왔 던 완벽한 하루, 즉 실제로 일 찍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완벽한 하루 는 새벽 5시에 기상해서 공복 에 조깅으로 시작하는 것이 다. 뜨거운 물에 샤워하고 나 서 맑은 정신에 묵상을 한 후, 재즈를 들으면서 건강하게 아 침 식사하고 정해진 시간에 독서와 공부 그리고 글을 쓰 는 것이다. 하루라도 항상 그려왔던 인상 적인 하루를 실천해보자. 모 든 일에는 꾸준함이 더해지면 어제와 다른 내일의 나를 발 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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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가까이하지 말아야 할 사람 BEST 5 by 직장 탐구생활

1. 남의 험담을 자주 하고 이간질하기 좋아하는 사람 하아, 이건 진짜 걸러야죠. 없 는 말 만들어서 옮기기 좋아하 고 남의 험담하는 재미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과 어울 려 다른 사람 험담할 때 재미 는 있어요. 그런데 내가 없는 자리에서 분명히 나에 대해서 험담하겠죠. 없는 말도 많이 만들어내요. 이런 사람이 좋아

하는 게 사람들 중간에서 이간 질하고 그거에 쾌감을 느끼더 라고요. 당사자가 된 사람들은 이유도 모른 채 뒤통수 맞죠. 이런 사람이 토사구팽도 하는 거 많이 봤습니다. 이용할 만

한 가치가 있을 땐, 이런저런 정보 주면서 자기편 인양 데리 고 있다가, 이용가치가 없어지 면 가차 없이 버리는 거도 많 이 봐서, 절대 가까이 하지 말 아야 할 사람 1순위입니다. 2. 자기 업무 떠넘기는 사람 이런 사람도 많이 보셨죠? 분 명히 자기 일인데 이런저런 이유로 남에게 그 일을 떠넘 겨요. 특히 대리, 과장 직급에 이런 부류 많아요. 자기 일 후 배들한테 떠넘기고 자기는 희 희낙락. 그나마 일에 대한 성 과 안 가로채면 정말 양반이에 요. 저런 사람들이 일은 일대 로 떠넘기고 성과는 다 가로채 요. 직장 내 인맥도 좋아서, 당 하는 사람은 어디 가서 이야기 도 못해요. 3. 매사에 투덜거리는 사람

4. 일관성 없는 업무처리인

매사에 투덜거리는 사람은 두 가지 정도로 나뉘어요. 습관적 으로 투덜거리는 사람과 관종 스타일. 습관적으로 투덜거리 는 사람은 매사에 부정적이라 같이 이야기하면 기운이 쭉 빠 집니다. 오래 어울리면 나도 생각이 부정적으로 바뀌어요. 답도 없어요. 매가 약이죠. 또 다른 스타일이 관종 스타일입 니다. 그거는 습관성 투덜이와 는 조금 달라요. 나 일 많으니 까 알아줘, 나 힘드니깐 알아 줘하는 관종이죠. 나 좀 알아 달라는 게 일명 광팔이 스타일 도 있어요.

회사에서 뭔가 결정하거나, 대 단한 건 아닌데 남들이 부탁 해야 하는 업무를 하는 사람 들이 있죠? 큰 권한도 아니에 요. 조그마한 건데 자기랑 친 한 사람에게는 관대하고, 안 친하거나 평소에 자기한테 밉 보인 사람한테는 엄청 까칠하 게 해요. 이거도 대리, 과장급 들이 많아요. 정말 가까이하고 싶지 않죠. 5. 월급 루팡 업무상 엮이지 않으면 딱히 나 에게는 해가 되지 않지만 월급

루팡 자체가 짜증 나죠. 나는 죽어라 일하면서 월급 받는데 루팡들은 일도 안 하면서 월급 만 타가니깐 그런 거 보면 속 상하죠. 근데 이런 사람이 업 무로 나랑 엮이면 최악이에요. 생색내는 건 자기가 다 하고, 힘든 업무는 다 나한테 오니까 요. 최대한 안 엮이도록 노력 해야 합니다. 오늘은 직장에서 절대 가까이 하지 말아야 할 사람 BEST 5 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이 글을 보면서 지금 생각나는 사 람이 있나요? 오늘의 결론, 직장에서 절대 가까이하지 말아야 하는 사람 과 최대한 엮이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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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최고의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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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론리플래닛 매거진 코리아

론리플래닛의 에디터와 사진가에게 요청했다. 다시 돌아가기를 꿈꾸는 일생일대 여행지 단 1곳의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이탈리아 - 아말피 코스트 ‘미션 임파서블’ 같은 그날의 혹독한 여정은 <론리플래닛 매거진 코리아> 2012년 11월 호에 실린 ‘인생은 즐거워’ 기 사에서 비롯됐다. 2017년 가 을, 이탈리아로 휴가를 떠났 을 때 나는 기사의 아말피 코 스트를 떠올리며 무모한 계획 을 급하게 추가했다. 로마 남 쪽 으로 300킬로미터를 달려 아말피에서 밤을 보낸 다음, 아말피 코스트를 경유해 나폴 리공항으로 빠져나오기. 일정 상 이 모든 것을 만 20시간 내 에 끝내야 했다. 그렇게 차를 렌트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대충 끼니를 때우고, 폼페이 를 지나 소렌토 반도(SorrentoPeninsula)에 접어들었을 때 이미 해는 넘어가고 있었 다. 아찔한 산간도로를 2시간 가량 더 달린 끝에 한밤중이 되어서야 숙소에 도착했다. 언덕 중턱에 자리한 숙소까지 이어진 가파른 돌계단을 따라 낑낑대며 캐리어를 옮기고 나 니 그야말로 녹초가 됐다. 테 라스 밖 어디선가 파도 소리 가 들려왔건만, 조명이 거의 없는 외진 곳이라 별 감흥을 느낄 새 없이 곧 잠에 빠졌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고행 같 은 여정에서 쌓인 피로가 말 끔히 사라졌다. 운무 사이로 본연의 파란빛을 발산하는 지 중해의 절경과 절벽에 다닥다 닥 붙어 있는 파스텔 톤 가옥 그리고 그 사이를 가느다랗게 잇는 아말피 코스트의 해안

도로는 현기증을 일으킬 만 큼 매혹적이었다. 비행기 시 간에 쫓겨 실제 아말피 코스 트를 온전히 만끽한 시간은 1 시간 남짓뿐이었지만, 구불구 불 해안선을 달리던 그 순간 은 내 인생 최고의 드라이브 로 각인됐다. 다시 아말피 코 스트를 찾는다면 기필코 기약 없는 일정으로 떠날 것이다. 당시 기념품 상점에서 무심히 고른 리몬첼로도 절벽 위 근 사한 테라스에 앉아 느긋하게 홀짝이면서. by 편집장 고현 (@kohyun23) 미국 - 로스앤젤레스 지난 2월 말, 로스앤젤레스에 서 이륙하는 비행기에서 나는 조만간 꼭 다시 오리라 다짐 하며 수첩에 이렇게 시작하는 메모를 썼다. “L.A.는 도로 위 에 있는 것 같았다. 막히는 도 로 위 차 안에 갇혀 있는 시간 에.” 여름이 오기 전에, 4~5월 쯤이 좋겠 지. 한데 이런 다짐 을 한 직후에 코로나19가 미 국에서 확산되기 시작했다. 나를 사로잡은 것의 정체는 대체 무엇이었을까? 신기루 같은 꿈이 탄생한 곳, 옛 영광 을 찾아온 사람들이 문자 그 대로 별을 밟고 지나다니고, 자유로움이 공기처럼 흐르는 곳. 짧은 취재 일정에 미처 하 지 못한 것을 나열해본다. 다 운타운의 에이스 호텔 옥상에 서 밤 보내기, 클리프턴스 리 퍼블릭(Clifton’s Republic)의

네버랜드 같은 실내에서 공 연 보기, 베니스 해변에 하염 없이 누워 있기…. 대신, 요즘 엔 스케이트보드를 연습하고 있다. 언젠가 로스앤젤레스에 서 탈 수 있기를 막연히 바라 면서. 다시 여름이 오기 전에, 4~5월쯤이 좋겠지. by 에디터 이기선 (@lee.kisun) 조지아 - 캅카스 산맥 조지아와 러시아의 국경을 이 루는 캅카스 산맥. 영어로는 코카서스(Caucasus) 산맥으 로 알려진 곳이다. 조지아에 서 외길 군사도로를 따라 북 상하다가 러시아 국경에 닿기 전, 스테판츠민다(Stepantsminda)라는 마을이 나온다. 한밤중 스테판츠민다에 도착 해 마을에 하나뿐인 호텔에서 잔 다음 날 아침, 숙소 창문 커 튼 사이로 놀라운 광경이 펼 쳐졌다. 새벽 햇살이 우뚝 솟은 카즈 베기(Kazbegi)산을 비추면 서 붉은 기운이 만년설을 타 고 서서히 아래로 퍼져 나가 고 있었다. 붉은색이 주황색, 노란색으로 바뀌더니 이내 산봉우리는 하얀 광채를 뿜 어냈다. 해발 5,033미터로 조 지아 제3의 고봉인 카즈베기 산은 백두산처럼 화산 분화로 생겨난 성층화산이다. 장엄한 카리스마를 지닌 카즈베기산 의 매력은 산 아래 언덕에 있 는 자그마한 성당 덕분에 더 욱 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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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융단이 깔린 듯한 초원과 하늘 위로 높게 솟아 오른 설산 그리고 언덕 위에 자리 잡은 석조 성당

성당이 서 있는 해발 2,170미 터의 언덕 위에 올라가면 돌로 만든 성당 건물은 작기는커녕 꽤 우람하다. 그러나 스테판츠민다 마을에 서 거대한 카즈베기산을 배경 으로 두고 자리한 이 성당은 아주 작게, 마치 장난감으로 만든 것처럼 보인다. 조지아 어로 츠민다 사메바(Tsminda Sameba)라 불리는 게르 게티 삼위일체 성당(Gergeti Trinity Church)은 14세기에

지은 것이다. 마을에서 성당까 지 가려면 떡갈나무 숲을 지나 는데 어느 정도 고도에 이르면 드넓은 초원이 펼쳐진다. 녹색 융단이 깔린 듯한 초원과 하늘 위로 높게 솟아 오른 설산 그 리고 언덕 위에 자리 잡은 석 조 성당. 이런 요소가 조합돼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아름다 운 경관을 만들어낸다. 하얗게 빛나는 만년설을 이처 럼 가까운 거리에서 느긋하게

볼 수 있는 장소는 세상에 흔 치 않다. 물론 히말라야에 가 면 만년설을 품은 산을 수없이 만나게 된다. 하지만 그런 고봉들은 대부분 깊은 산중에 있어 제대로 보려 면 산속으로 한참을 들어가야 한다. 최근 스테판츠민다 마을 에서 게르게티 삼위일체 성당 까지 차량을 타고 올라갈 수 있는 도로가 닦였다는 소식을 들었다. 걸어 올라가면서 느끼던 감흥

은 좀 줄어들겠지만 다음에는 좀 더 편하게 캅카스의 장관을 만나고 싶다. by 사진가 박종우 (parkjongwoo.net)

타이완 - 윈린 사실 여행지에서 길을 잃어본 기억은 많지 않다. 게다가 요 즘은 구글맵에 접속하면 내 가 가야 할 최적의 경로를 알 아서 찾아주기에 낯선 사람에 게 길을 물어볼 필요조차 없 다. 여행이 좀 더 빨라지고 정 교해진 탓에 내가 보고 싶은 곳과 먹고 싶은 음식은 사람 들의 리뷰와 평가에 따라 결 정된다. 무엇보다 지난 몇 년 간 매체, 브랜드와 취재를 다 니면서 여행에 대한 설렘이 나 두려움, 기대 같은 것이 차 츰 사라졌다. 미리 짜놓은 동 선 안에서만 여행을 해야 했 기 때문이다. 2017년 방문한 대만 윈린(雲 林) 역시 <론리플래닛 매거진 코리아> 취재로 떠났지만 다 른 여정과 조금은 달랐다. 일 단 어느 정도 자율성이 보장 된 취재였다. 1년에 단 한 번 타이완에서는 우리나라의 정월대보름 격인 원소절(元宵節)을 기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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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 등불 축제를 여는데, 그 해 개최지인 윈린의 등불축 제와 도시를 취재하는 일정 이었다. 조용한 소도시지만, 가이드 없 이 도착한 첫날부터 에디터와 나는 헤매기 시작했다. 사람들 에게 물어봐도 영어를 할 줄 아는 이가 없어 거의 의사소통 이 불 가능했고, 온통 한자어 로 가득한 거리에서 숙소와 저 녁을 해결할 만한 식당을 찾는 일부터 곤혹스러웠다. 한참 골목 여기저기를 헤매다 찾은 결론은 편의점에서 맥주 한 잔과 컵라면 한 그릇. 프로 여행가라 자부하던 관념이 모 두 사라진 이 소박한 저녁 식 사가 도리어 안도감을 느끼 게 했다. 다행히 다음 날부터는 타이난 (臺南) 출신 가이드 케빈(Kevin)을 만나 남은 일정 동안 윈 린의 깊숙한 곳을 들여다볼 수 있었다. 이곳은 사실 특별한 볼거리 나 멋진 풍경이 없는 소박한 동네이지만, 일상적인 사람들 의 삶과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당시 취재를 담당한 유미정 에 디터의 글처럼 ‘사소한 일상을 만나는 비일상적인 여정’. 코 로나19로 사람과 사람 사이에 거리가 생긴이 시점에 문득 그 곳을 떠올리는 이유도 내가 그 리워하는 진정한 여행이기 때 문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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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아름다움을 인터뷰를 통해 나누는

곽신아의 뷰티 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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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신아

퀸즐랜드 주립대학교 졸업 rachelkwack21@gmail.com

코로나로 인해 전세계가 펜데믹에 빠져 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이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접어든 이시점에서 조금은 따뜻하고, 마음의 위로를 불어넣어주는 이들을 소개하고자 하는 인터뷰컬럼인 뷰티인사이드의 첫번째 기고를 어떻게 시작해야하나 많은고민을 하다, 뷰티인사이드에 소개할 가장 첫 번째 페이지는 누군가의 내면을 들여다 보기 전, 작자를 소개함으로서 뷰티인사이드를 시작하게된 계기를 나누고자 한다. 소개글, 작자는 6살 어린시절 막연 했던 아나운서가 되고자 하 는 꿈을 품고 살아왔다. 그렇게 미국을 거쳐 호주에 오게되었고, 브리즈번 한인 라디오 방송 ‘달나라’ 에서 처음 마이크를 잡아 6년째 진행자로서 방송생활을 이 어오고 있다. - 퀸즐랜드 주립대학교 졸업 B achelor of Communication Major in Public Relations -2 014-(현) 브리즈번 국영 라디오 방송국 4EB 한인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 - ( 현) 호주 공영방송 SBS 한국어 라디오 프로그램 K-엔터테인먼트 코너 진행 -2 019-(현) 아리랑 라디오 'Korean Now' 호주 특파원 -2 018- (현) 골드코스트 한인회 사무총장 -2 018 브리즈번시 위촉 국제학생대사 한국대표 -2 017-2019 연합뉴스 호주 브리즈번 명예기자 -행 사 MC- 한국 문화원 주최 K pop 콘서트, 퀸즐랜드 한인의 날, 다수 음악회 진행

꿈을 이루고자 했던 간절함 때문에서였는지 감사하게 도 많은 기회들이 찾아와 현 재 한국 글로벌 방송국 ‘아 리랑 라디오’의 호주 특파원 으로, 호주 공영방송 SBS 라 디오 한국어 프로그램의 엔 터테인먼트 코너 진행자, 골 드코스트 한인회 사무총장 으로 활동하고있기도 하다.

인터뷰 칼럼, 뷰티 인사이드란? 오감중 가장 먼저 곤두세우 는 감각인 시각을 통해 우 리는 종종 보이는것만 믿고 살아가지만, 시각적인 멋지 고 예쁜것이 아닌 드러나지 않는 멋스러움, 아름다움을 그저 오감에 의존해 알기란 쉽지않다.그래서 인터뷰란 참 매력적인 소통의 매개체 다. 누군가의 세월을 질문을 통해 꺼내봄 으로써 그들의 인생 속에 농익어온 멋스러 움과 아름다움을 대중에 소 개하게되는 영광을 누릴수 있기 때문이다. 6년간의 방 송 진행 혹은 행사 MC 경험 을 통해 깨닫게 된건, 진행 자란 단순히 옥구슬 굴러가 는 목소리로 정보전달을 하

는것이 아닌, 대중과 소통을 할수있는 다리역할을 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진행자 의 역할이라는것을 느꼈다. 그렇다면, 내가 과연 어떻게 이세상에 좋은 진행자, 멋진 아나운서로 남을수있까 고 민하다 뷰티인사이드라는 인터뷰 칼럼을 써보기로 결 심했다. 단순히 어떤이의 성 공기를 담는것이 아닌 인생 이라는 여정길을 걸어가는 여행자의 시선, 경험, 느낌 등을 통해 과정속에 아름다 움, 진정한 내면을 인터뷰를 통해 담고싶다. 뷰티인사이드에 소개될 사람들은? 일전의 뷰티인사이드는 다 양한 형태로 진행되었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가 수 신승훈, 에릭남, 코미디 언 그룹 옹알스, 그리고 퀸 즈랜드주에서 두부를 최초 로 제조및 납품하시는 사장 님을 포함해 호주를 찾은 국 가대표 철인삼종경기 선수 까지... 뷰티인사이드를 거 쳐간 사람은 다양하다. 올해 비전매거진을 통해 소 개될 뷰티인사이드는 한 인 물의 명예와 홍보에 초점을

맞춘 인터뷰 칼럼이 아닌 일 상 속 따뜻함을 지니고 살고 있는 이들을 소개함으로서, 더 많은이들에 가슴에 남는 인터뷰를 나누고싶다. 단순히 ‘사람’ 에 국한 되는 것이 아닌 문화, 철학, 예술 까지 다양하게 나눌수있는 매체인만큼 유독 춥게 느껴 지는 올해 겨울이 뷰티인사 이드 인터뷰 칼럼을 통해 조 금이나마 따뜻해졌으면 하 는 바램이다.

비전매거진을 통해 소개되는 인터뷰칼럼 뷰티인사이드에 주변에 따뜻한 이들을 제보해주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가 퀸즐랜드주를 따뜻하게 만듭니다. 제보 문의 rachelkwack21@gmail.com

NSW 7월부터 커뮤니티 스포츠 허용 620만명 ‘코비드세이프’ 다운로드

NSW에서 성인 커뮤니티 스포츠는 18세 미만과 마찬 가지로 7월 1일(수)부터 허 용된다. 4평방미터 당 1명, 사회적 거리두기와 손세정 등 코로나 안전 규정이 적 용된다. 경기장 안에 있는 식음료 판매점은 최대 50명 서비스 등 다른 요식업소 규정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10일 제프 리 NSW 체육장 관 대행은 규제 완화 계획 을 발표했다. 브래드 해자 드 보건장관은 “보건상 이 유로 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아직 관중들의 참관은 허용 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한편 연방 정부의 코비드 세이프 접촉-추적용 앱 (COVIDSafe contact-tracing app)은 현재까지 약 620만명이 다운로드한 것 으로 알려졌다. 호주에서 지역사회 감염(community transmission) 사례가 많지 않아 주 보건부에서 이 앱 자료를 활용한 사례 는 빅토리아주 18건, NSW 10건 미만으로 집계됐다. 다른 주에서는 거의 통계에 접속할 필요가 없었다.

10일(수) 오전 호주의 코 로나-19 확진자(누적)는 7,267명이며 신규 감염자 는 9일 2명(NSW)에 그쳤 다. 사망자는 102명으로 2 주 이상 늘지 않고 있다. 현 재 미회복 환자(active cases)는 445명이다. NSW가 337명으로 가장 많 고 빅토리아 66명, 서호주 30명, 타즈마니아 6명, 퀸즐 랜드 5명, ACT 1명 순이다. 남호주와 노던테리토리준 주(NT)는 미회복 환자가 한 명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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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겨울 대로, 여름에는 여름 대로 어느 때 먹어도 맛있는 사골국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 보양식이다. 사골국은 그 자체로도 많이 먹지만, 탕 요리의 육수로도 많이 쓰인다. 사골을 오래 우릴수록 고기의 들어있는 좋은 영양분이 많이 국물에 우러나와 몸에 좋다고 알려졌는데 정말 사실일까? 사골에 대한 이모저모에 대해 알아봤다.

사골국 · 곰탕 · 설렁탕의 차이는? 얼핏 보면 거의 같은 국인 것 같은 사골국, 곰탕, 설렁탕. 정확히 어떤 차이가 있는 걸 까? 우선 사골국의 '사골(四骨)'은 소의 네 다리뼈를 뜻하는 말로, 소의 다리뼈를 고아 만든 국물을 의미한다. 설렁탕은 사골과 도 가니, 양지머리, 사태 등을 넣고, 잡육을 뼈 째 고아서 국물을 내는 음식이다. 반면 곰탕 은 한우 양지와 사태 등의 살코기와 곱창, 양, 곤자소니 등의 소 내장을 이용해 끓인 국물을 뜻한다. 즉, 설렁탕은 뼈도 함께 넣어 끓이는 음식이고, 곰탕은 주로 고기로 국물 을 낸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사골 국은 오래 끓일수록 좋을까? 보통 사골국을 끓일 때 '사골에 있는 영양소 가 국물에 흡수될 수 있도록 오랫동안 푹 끓 여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지나치게 오래 끓 이면 오히려 몸에 좋지 않다. 무조건 오래 끓

이는 것보다는 일정 시간에 맞춰 우려내야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실제로 사 골국을 6시간씩 3번 넘게 우려내면 연골에 좋은 콘드로이틴황산과 칼슘의 양은 급격 히 줄고, 인은 지속적으로 추출이 되는 것으 로 나타났다. 칼슘과 균형을 이루지 못하고 인의 함량이 지나치게 많아지면 오히려 칼 슘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현상이 나타나 게 된다. 따라서 사골국은 1회 6시간을 기준 으로 3번까지만 우려내는 것이 칼슘 섭취에 가장 바람직하다. 사골 먹으면 정말 살찔까? 간혹 사골국에 열량이 높아 살이 찔 수 있 다는 말이 있는데, 지방을 걷어내 먹으면 그 리 높은 열량을 지닌 음식이 아니다. 끓인 사골 국물을 식히면 지방이 위로 떠오르는 데, 이때 두세 차례 지방을 걷어내면 사골국 의 지방 함량이 3%에서 약 1% 이하로 떨어

의학 칼럼 발의 건강 안녕하세요. 족부의학의 (Podiatrist) 김예정 원장입니다. 오늘은 피로 골절에 대해서 말씀드려 볼까 합니다. 요새 사회적 제재가 풀리면서 운동을 급속하게 다시 시작하 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운동은 실외 활동량이 부족한 현대인들의 스트레스 감소및 체중감량, 삶의 질 향상을 위 해서 필수적인 활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격한 운동을 시작하게 될 경 우 역효과가 날 수 도 있다는 것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단기간에 격하게 한 운동은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과도한 운동으로 인한 후유증 에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지 만, 그 중 운동 후 더 피로하게 느껴지는 '피로 골절' (stress fracture) 에 대해서 알아보도 록 하겠습니다. 골절은 뼈가 부러진다는 뜻이 죠. 하지만 피로 골절은 반복 되는 충격과 과도한 운동으로 인해 근육이 제대로 완충을 하 지 못했을 경우 외부 충격을 뼈가 대신 받게 되어 생기는

실금 골절입니다. 일반적으로 외부 충격을 많이 받을 수 있 는 뼈에 많이 생기게 됩니다. 즉 무릎 아래 부분인 하퇴부, 발가락에서 발목 사이, 발뒤꿈 치, 발목과 무릎 사이의 정강 이 뼈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 습니다. 피로골절은 방사선 엑스레이 상에서도 잘 보이지 않으며, 대개 부기와 통증정도만 있기 때문에 모르고 지나치시면서 병을 키우게 되는 경우가 많 습니다. 원인이 되었던 운동이나 활동 을 줄이시면 통증이 완화되지 만, 다시 시작하시면 다시 통 증이 찾아옵니다. 그러나 제 때 치료를 받지 못하시는 경 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골 절 부위가 붙었다 부러졌다를 되풀이 할 경우 피로골절 부 위에 외압이 가해서 결국 뼈 가 스스로 붙을 수 없는 지경 에 이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운동 후 통증이 1-2주 간 계속 반복해서 지속이 될 경우 전문 가의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옳습니다.

지게 된다. 농촌진흥청이 지방을 걷어낸 사 골국의 열량과 성분들을 분석한 결과, 칼로 리는 100ml 당 약 47kcal이며, 콜라겐과 콘 드로이틴황산, 칼슘, 마그네슘, 칼륨, 나트륨 및 철분 등 각종 무기물이 고루 함유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100ml 당 콜라겐과 콘드로이틴황산 함량은 각각 약 43.8mg과 106mg으로, 피부 탄력이나 뼈 성장, 골절 회복, 골다공증 방지 등에 도움 돼 좋은 영양공급원이 될 수 있다. ​ 좋은 사골 고르는 법 ​사골을 구입할 때는 골화 진행이 적은 사골 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골화는 석회가 침 착 돼 뼈조직이 되는 것을 의미하는데, 골화 정도가 적은 사골로 우려내야 국물 색깔도 뽀얗고 영양성분이나 무기물 함량도 높으 며 맛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골화 진행 이 덜 된 사골의 특징은 골수와 뼈 사이에 붉

피로 골절

피로 골절의 예방 1. 자신의 신체여건과 연령대 에 맞는 운동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운동하시기 전 Physiotherapist 나 Exercise Physiologist 에게 문의를 먼저 하시고 과한 운동은 자제하시는게 좋 습니다. 2. 운동 전에 충분한 준비운동 을 하셔야 합니다. 1-2분간 스트레칭은 근육내 혈액을 촉진시켜 주기 때문에 몸이 운동하기 좋은 적당한 체 온을 형성해 줍니다. 근육의 온도를 38도 이상으 로 올리시면, 근육을 더 유연 하고 강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3. 한가지 운동에만 집중하지 마시고, 다양한 운동을 번갈아 하시는 것이 피로골절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칼슘과 비타민 D를 꾸준히 섭취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운동 후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1시간의 격렬한 운동 뒤에는 그 부위에 24시간 휴식을 취 해주시는 것을 권장하며, 운동 후 올바른 회복과 영양 섭취도 중요합니다. 피로골절을 의심하실 경우 가 까운 병원에 가셔서 제대로 진 단을 받으시는 것을 권장합니 다. 감사합니다.

< 그림 1. 피로골절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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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골국은 오래 끓일수록 좋다? 은색 경계가 뚜렷하다. 또 사골 단면에 붉은 색 얼룩이 선명하고 연골 부분이 많이 남아 있는 곳을 골라야 한다. 사골 보관하는 방법 보통 끓여 먹고 남은 사골국은 냉장고에 보 관해뒀다가 떡국이나 만둣국 등 다양한 요 리에 활용해 먹곤 한다. 그러나 너무 오랫동 안 보관하는 것은 좋지 않다. 영양분이 풍부 해 미생물이 번식하기 쉬운 사골국은 끓인 용기 채로 상온에 보관하거나 냉장고에 오 래 넣어두면 상할 수 있다. 한 번에 먹을 만 큼만 담아서 냉동 보관하고 한 달 안에 먹 는 것을 권장한다. 냉동 보관했더라도 완전 히 사멸하지 않는 균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먹는 것이 좋다. 얼려둔 국물을 녹여 다른 요리에 쓸 때는 냉장실에서 천천히 녹 이는 것이 좋으며 한 번 녹인 사골국은 다시 얼리지 않도록 한다.

족부의학의

07) 3535 1273 http://www.footandankleexperts.com.au 족부의학 클리닉은 해밀턴 (Hamilton Harbour Medical Centre), 서니뱅크 (MyHealth Sunnybank Clinic), 키파링 메디컬 센터 (Moreton Bay Medical Centre)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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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나눈 죽음에 대한 대화 친척이나 외할머니 등의 죽 음을 경험하고 부모님과 같 이 경험을 했지만 감정적으로 매우 슬프게 느껴지는 그런 죽음은 아직 경험해 보지 못 했다. 그래서 그 감정이 정확 히 어떨지 알기는 어렵다. 누 군가와 영원히 헤어진다는 것 이 얼마나 아픈 일이 될지 직 접 경험하기 전에는 진정으로 느끼기는 어려울 것이다.

어느 정도 성인이 된 이후, 어 머니가 꽤 오랜 기간 동안 병 상에 계셨다. 그때부터 누군 가의 죽음이 어떤 의미인지를 생각해 본 것 같다. 그리고 다 른 사람이 죽음으로 인한 슬 픔을 겪을 때 그 감정을 그대 로 느꼈던 던 것 같다. 어머니 가 내일부터 곁에 없다고 생 각했을 때, 마음은 시큼해졌 고 이내 눈은 촉촉해졌다. 그 리고 다른 사람들이 죽은 이 들을 그리워할 때 내 마음도 같이 그리움을 느꼈다. "자기는 내가 갑자기 없으면 어떨 것 같아요?" "안돼요. 자기는 나보다 먼저 죽으면 안 돼요. "

by Rabbitgumi

매년 크고 작은 사고가 나고 많은 사람들이 세상과 작별하 는 소식을 접한다. 특히나 많 은 사람들이 희생되었던 큰 사고들은 잊기 어렵다. 성수 대교 붕괴, 삼풍백화점 붕괴, 대구 지하철 사고, 세월호. 이 제는 나열하기도 어려울 정도 로 꽤 많은 일들이 여전히 내 머릿속에 남아있다. 성인이 되기 전 겪은 사고들을 미디 어에서 볼 때는 재난 영화를 보는 느낌이었다. 흥미진진했 고, 아직 살아있는 사람들을 구할 수 있을지를 정말 손에 땀을 쥐면서 지켜봤다. 감정 적인 슬픔보다는 엄청난 위기 속에 있다는 긴장감이 마음을 가득 채웠다.

다른 사람들이 죽은 이들을 그리워할 때 내 마음도 같이 그리움을 느꼈다.

가까운 누군가의 죽음 이후를 상상해 본 적이 있다. 운이 좋 게도 아직 내 주변에서 아주 가까운 사람의 죽음을 경험해 본 적이 없다.

언젠가 연애 기간 중에 아내에 게 물어본 적이 있다. 내가 갑 자기 죽거나 없어지면 어떨 것 같은지에 대해서. 그 당시 아 내는 기겁을 하며 절대 안 된 다고 했다. 아마도 아내는 내 가 먼저 죽었을 때 겪어야 할 그 슬픔과 허망함을 견딜 수 없다고 생각한 것 같다.

나와 아내도 하늘나라로 떠난 다고 했을 때, 아이의 표정에 잠시 드리운 슬픈 표정이 헤어 짐의 공포를 느끼게 해 준다. 아직 무엇인지 정확히 알지 못 하지만 아빠와 엄마를 다시 보 지 못한다는 슬픔은 지금 아 이에게는 가장 큰 공포일 것 이다.

죽음이란 것은 누구에게나 찾 아온다. 중국인인 아내에게도, 한국인인 나에게도 똑같이 찾 아온다. 단지 그것이 언제 올 지를 모를 뿐이다. 그 죽음을 모두 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는 안다고 할 수 있 다. 아내의 반응처럼 나의 죽 음보다는 내 주변의 죽음을 더 두려워하게 되었다. 한 순간에 사라질 수 있는 그 시간을 소 중하게 보내려고 꽤 노력한다.

재택근무 덕분에 아이와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난 것에 감사한다. 물론 아이에게 짜증을 내고 화 를 내기도 하지만 이동하는 출 퇴근 시간을 절약한 덕에 밥을 같이 먹고, 잠시 집 주변에 나 가 산책을 할 수 있다. 그런 시간이 늘어날수록 아이 는 내 손을 잡고 더 친밀하게 놀기를 재촉한다. 그리고 그런 친밀감 덕분에 아 이를 재우는 시간에 꽤 다양한 대화를 할 수 있었다.

어느 날 아이의 한 마디에 꽤 긴 대화를 하게 되었다. "아빠 나 빨리 아빠처럼 크고 싶어요!" "당근이도 아빠처럼 금방 어 른이 될 거야" "정말요? 우와 신난다!" "당근이가 어른이 되면 마미 는 할머니가 되고, 아빠는 할 아버지가 될 거야" "그래요? 그럼 할머니, 할아버 지는요?" "그때가 되면 할머니, 할아버 지는 하늘나라로 가서 다시 만 나지 못할 거야" "응? 그럼 아빠랑 마미는요?" "아빠랑 마미도 언젠가는 하 늘나라로 떠나겠지?" "으... 왜요? 그럼 나는요? 나 혼자 무서울 건데." "당근이도 언젠가는 하늘나라 로 가겠지? 그런데 아주 한참 지나서. 아빠랑 마미도 아주아 주 한참 있다가 떠날 거야" 아이는 아직 죽음이라는 것을 알지 못한다. 아이에게는 그저 멀리 떠나서 돌아오지 못한다 고만 이야기할 뿐이다.

매년 4월이 되면 큰 사건이 늘 떠오른다. 지워지지 않는 인장 처럼 가족들에게 돌아오지 못 한 학생들이 생각나고, 남은 가족들이 느꼈을 슬픔이 느 껴진다. 4월의 한가운데, 아이와 했던 대화 속에서 죽음에 대해 또 한 번 생각한다. 더욱더 아이를 지키고, 그 지 키는 시간 동안 최대한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야겠다는 다 짐을 다시 한번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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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

차이나 타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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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즐랜드, 코로나 감염 임시직 $1,500 지급 향후 6개월 적용, 소급 불가

퀸즐랜드 정부가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임시직

(casual worker) 근로자에게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

5일 아나스타샤 팔라쉐이 퀸즐랜드 주총리는 병가 및 유급 휴

가 혜택이 없는 임시직 근로자가 코로나바이러스에 양성 판정 을 받을 경우 일회성 보조금 1,500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병상에 있거나 자가 격리가 필요하지만 출근 금지 압박을 받는 임시직 근로자들을 위한 정책”이라며 “궁극적으로 사용 될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퀸즐랜드 정부의 이번 지원금 정책의 수혜 대상은 코로나바이 러스 양성 판정 결과를 증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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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스타샤 팔라쉐이 퀸즐랜드 주총리

연방정부의 일자리유지보조금(JobKeeper subsidy) 대상에

서 제외됐던 단기 임시직 근로자에 대해서도 적용될 방침이다. 향후 6개월 동안 유효하며 과거 확진자에 대해 소급되지는 않는다.

이번 지원금 발표는 지난주 시행된 퀸즐랜드 술집 및 클럽

재개장, 공공장소 모임 인원 20명 제한 등의 코로나 셧다운 규제 완화 2단계와 맞물린다. 최종 3단계 완화 조치는 7월 10일로 예정돼있다.

8일 오전 기준 퀸즐랜드주에서는 지난 2일간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고 있다. 누적 확진자 수는 1,062명으로 이중 현재 미회복 환자는 3명, 사망자는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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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분 투자로 힙업/복근/코어 운동 끝낸다? 장시간 같은 자세로 움직이지 않으면, 신체에 불필요한 스트레스가 가해지고, 골반이 틀어지거나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신체의 균형을 되찾고, 스트레스를 풀어줄 수 있는 스트레칭 운동을 매일 반복할 필요가 있습니다. by 텐바디

마운틴 클라이머 신체의 여러 부위를 움직이는 운동이기 때문에 열량 소모가 많아 체지방 감 소에도 효과적인 동작으로 산을 오르는 동작에서 응용됐다. 팔굽혀펴기를 하 는 자세에서 팔을 어깨너비 정도로 벌리고 손바닥은 땅을 짚어 준다. 한쪽 무 릎을 가슴 쪽으로 당긴다는 느낌으로 이동시킨 다음 다시 원위치 시켜주면 된 다. 반대쪽의 다리도 같은 방법으로 반복해 준다.

버드독 골반과 허리가 약한 사람들이 하면 더욱 좋은 운동이다. 무릎과 양 손바닥을 바 닥에 내려놓고 엎드린 자세로 팔과 다리를 드는 동작으로 먼저 엎드린 다음 대 각선 방향의 팔과 다리를 동시에 쭉 뻗어 그대로 몇 초간 유지해주면 된다. 엉덩 이가 당길 정도로 올려주는 것이 좋으며 이 과정에서 허리를 평평하게 편 상태 로 움직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브릿지 굳어 있는 근육들과 관절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데 도움이 되는 브릿지 운동 은 누운 상태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동작이다. 양팔까지 바닥에 편하게 내 린 누운 자세에서 무릎을 세워 A자 형태로 만들어 준다. 양다리는 골반 너비 정도로 벌리고 턱은 살짝 당겨준다. 그 다음에는 엉덩이에 힘을 유지시키면 서 천천히 골반과 허리를 들어 올렸다가 내리는 동작을 반복하면 된다. 호흡 도 함께 내쉬고 마셔준다. 보트 복부 근육과 허리의 힘을 길러주는 운동으로 군살 제거와 소화 작용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동작의 순서는 먼저 바닥에 앉아 다리를 앞으로 쭉 뻗은 다 음 엉덩이 뒤쪽을 손바닥으로 짚고 팔에 힘을 준다. 숨을 내쉬면서 상체를 뒤로 기울인 다음 다리를 들어 올려 몸을 V자로 만들어 주면 된다. 이 상태로 약 30초 정도 자세를 유지하면 된다. 꾸준히 해주면 코어 강화는 물론 뱃살을 빼는 데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니 매일 조금씩 도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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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AUSTRAILA 호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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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 5천 달러 홈빌더 보조금 수혜 대상자는 누구인가? 호주 총리가 발표한 홈빌더(HomeBuilder) 보조금... 누가 받을 자격이 되는지, 얼마나 받을지 등에 대해서 알아본다 - 다른 혜택? $400,000 이하의 기성 주택의 첫주택 구입자에게 부동산 양도세를 50% 할인 - 자세한 정보: 태즈메이니아 정부의 첫주택 소유자 지원 웹 사이트

1) 목적 및 정의

2020년 6월 이후부터 감소가 예상되는 주택건설분야의 직간접 일자리를 보호하기 위한 일종의 경기 부양책 - $688,000,000 규모 예산 - 140,000개 직접 일자리 + 1,000,000개 주택건설분야 관련 일자리 지원

2) 적용 대상

첫주택 구매자(First Home Buyer) 또는 자가주택 레노베이션(Owner Occupier)

< 노던 테리토리, NT > - 주 첫주택 소유자 보조금: $10,000 - 영연방 첫주택 대출 제도: 최대 $10,000 - 따라서, 홈빌더 보조금과 함께: 최대 $45,000 - 다른 혜택? NT는 주택 구매자들을 위한 많은 보조금, 양보, 리베이트가 있기 때문에 훨씬 더 많이 받을 수 있다. - 자세한 정보: NT 정부의 첫주택 소유자 지원 웹 사이트 < 오스트레일리아 주도, ACT > - 주 첫주택 소유자 보조금: 없음. 단, ACT에서는 주택 구입자 양여 제도가 적용된다 – 아래 참조 - 영연방 첫주택 대출 제도: 최대 $10,000 - 따라서, 홈빌더 보조금과 함께: 최대 $35,000 - 주택 구입자 양여제도는 무엇인가? ACT의 첫 주택 구입자는 가구소득이 부양가족 수에 따라 달라지는 16만 달러에서 17만6,650달러 미만이면 세금을 내지 않는다. - 자세한 정보: ACT 정부의 첫주택 소유자 지원 웹 사이트

상당의 부동산에 대해 인지세가 면제되며, $600,001부터 $750,000 달러 사이의 부동산에 대해서는 인지세 감면 - 자세한 정보: VIC 정부의 첫주택 소유자 지원 웹 사이트 <뉴사우스웨일스, NSW> - 주 첫주택 소유자 보조금: $10,000 - 영연방 첫주택 대출 제도: 최대 $10,000 - 따라서, 홈빌더 보조금과 함께: 최대 $45,000 - 적용 대상 주택? 최대 75만 달러 이하의 신규 주택에 한함. -또 알아야 할 게 뭐가 있지? NSW의 첫주택 구입자는 80 만 달러 이하의 주택에 대해 인지세 전액 또는 일부 면제 혜택 -자 세한 정보: NSW 정부의 첫주택 소유자 지원 웹 사이트 홈빌더 보조금 수혜 가구수는 약 3만 가구 정도로 예측하고 있으며, 새로운 2만 5천 달러 홈빌더 보조금은 기존의 주 및 준주 퍼스트 홈 오너먼트 프로그램, 스탬프 듀티 양보 및 기타 보조금 제도, 영연방 퍼스트 홈 대출 예금 제도 및 퍼스트 홈 슈퍼 세이버 제도 위에 있다. 이 계획의 비용은 6억 8천 8백만 달러로 추산되지만 이는 수요 주도형 계획이며, 호주인들이 얼마나 많은 돈을 청구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4) 규모 검사

< 남호주, SA > - 주 첫주택 소유자 보조금: $15,000 - 영연방 첫주택 대출 제도: 최대 $10,000 - 따라서, 홈빌더 보조금과 함께: 최대 $50,000 - 다른 혜택? 없음 - 자세한 정보: SA 정부의 첫주택 소유자 지원 웹 사이트

재무장관 조쉬 프라이든버그는 이 계획이 14만개의 주택건설분야 일자리와 100만개의 관련 일자리를 지원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건설 부문은 정부 잡키퍼 프로그램이 적용되는 업계 1위 산업으로 호주 전역에서 100만 명 이상이 고용되어 있다" 고 그는 말했다.

5) 소득 검사 (2018/19년 세금신고 기준)

< 서호주, WA > - 주 첫주택 소유자 보조금: $10,000 - 영연방 첫주택 대출 제도: 최대 $10,000 - 따라서, 홈빌더 보조금과 함께: 최대 $45,000 - 적용 대상 주택? 100만 달러가 될 수 있는 남위26도선 북쪽을 제외하고 75만 달러 이하 주택의 경우 - 자세한 정보: WA 정부의 첫주택 소유자 지원 웹 사이트

하지만 6월까지 주택투자가 20%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홈빌더 프로그램은 경제·부문이 가장 필요로 하는 시기에 주택건설 활동과 산업 전반의 일자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마이클 수카르 주택부 장관은 이 계획이 올해 1만 명의 첫 주택 구입자들이 자신의 집에 들어가도록 도와준 정부의 첫 주택 대출 제도를 보완할 것이라고 말했다. "홈빌더 보조금 제도는 이를 기반으로 하여 호주인들이 새로운 집을 짓거나 가족을 위해 기존 주택을 개조하는 동시에 우리의 중요한 주거 건설 산업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많이 만들 것이다."

3) 계약 기준

계약일자 : 2020년 6월 4일 ~ 2020년 12월 31일 - 공사는 계약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시작되어야 한다 첫주택 구매 : 75만 달러 이하의 신규 주택 레노베이션 : 150만 달러 이하의 부동산에 한해서, 15만 달러 이상부터 75만 달러 이하까지의 레노베이션 비용 지출 - 제외항목: 수영장, 테니스장, 야외 온천과 사우나, 헛간이나 차고 등에 대한 지출은 제외됨. 싱글 : 과세소득 12만 5천 달러 이하 부부 : 합산 과세소득 20만 달러 이하 - 현금 청구를 할 수 없는 신탁을 통해 과세소득을 최소화하는 사람들을 배제하기 위해서 소득검사가 적용

6) 신분 기준

18세 이상, 호주 시민권자여야 하며 기업이나 트러스트 (trust)가 아닌 개인

7) 첫주택 구입자 혜택

홈빌더 보조금과 함께 더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 < 태즈매니아, TAS > - 주 첫주택 소유자 보조금: 최대 $20,000 - 영연방 첫주택 대출 제도: 최대 $10,000 - 따라서, 홈빌더 보조금과 함께: 최대 $55,000

< 퀸즐랜드, QLD > - 주 첫주택 소유자 보조금: $15,000 - 영연방 첫주택 대출 제도: 최대 $10,000 - 따라서, 홈빌더 보조금과 함께: 최대 $50,000 - 적용 대상 주택? 최대 75만 달러 이하의 신규 주택에 한함 - 자세한 정보: QLD 정부의 첫주택 소유자 지원 웹 사이트 < 빅토리아주, VIC > - 주 첫주택 소유자 보조금: $10,000 – $20,000 - 영연방 첫주택 대출 제도: 최대 $10,000 - 따라서, 홈빌더 보조금과 함께: $45,000 - $55,000 사이 - 적용 대상 주택? 1만 달러의 보조금은 도시 지역의 주택에, 2만 달러는 시골 지역의 주택에 해당한다. 주택의 경우, 5년 이내에 건설되었고 75만 달러 이하이어야 한다. - 또 알아야 할 게 뭐가 있지? 최초 주택 구입자는 6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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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AUSTRAILA 호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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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무상 보육 지원금, 7월 12일 종료 이전 정부-학부모 공동 부담 모델로 복구... 10월까지 원비 상한제 실시

코로나 팬데믹으로 연방 정부 가 비용을 부담해온 어린이집 무상 보육 지원제도가 7월 12 일 종료된다. 이로 인해 저소 득층 가정이 타격을 입을 것으 로 우려된다. 댄 테한 연방 교육부 장관은 “ 무상 보육 지원정책이 7월 12 일 종료될 것이며 정부 보조금 과 개인 부담금을 결합한 이전 모델로 다시 돌아갈 것”이라 고 8일(월) 발표했다. 어린이 집 근로자들의 일자리유지보 조금 지급도 중지된다. 다만 정부는 7월부터 3개월간 완충 기간을 두고 7억8천8백 만 달러를 지원한다. 이 기간

원비 상한제가 실시되며 부모 들의 근로 활동 검증이 완화된 다. 정부의 보조금을 육아 책 임이 있는 부모의 학업이나 근 로 시간과 엄격하게 연결하지 는 않겠다는 것이다. 이전 모델로 돌아가는 것은 정 부 지원이 충분하지 않다고 호 소해 온 어린이집으로부터는 환영받을 것이지만 저소득층 가정에는 타격을 줄 가능성 이 있다. 호주 아동과 그들의 부모를 대 변하는 ECA(Early Childhood Australia)의 샘 페이지 대표 는 “정부가 무상 보육 지원정 책을 연장하거나 개선해야 한

다”고 주장했다. 변화가 필요 하지만 무료 보육 정책을 유지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최소한의 안전망을 없 애면 아동 및 가족 뿐 아니라 어린이집에게도 매우 위험한 일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테한 장관은 “어린이집 비용 부담에 대한 우려를 알고 있 다. 원비는 코로나 사태 이전 의 ‘최소(minimal)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 장이 실직한 경우, 2주 100시 간에 대한 정부 보조금을 받 을 수 있다. 그러나 이들도 보 조금과 실제 원비 사이의 차액 을 부담해야 한다.

그는 “무료 보육 정책은 어린 이집 수요가 급감할 때인 4월 만들어진 것으로 그 역할을 다 했다. 이 기간은 코로나 팬데 믹이 절정에 달한 시기였다. 수요가 다시 급증하고 있는 상 황에서 균형을 맞출 필요가 있 다.”고 설명했다. 무상 정책에 따라 어린이집 은 통상 원비의 절반을 정부 로부터 지원받았고 학부모로 부터 추가 비용을 청구할 수 없었다. 이 정책으로 전국 수천개의 어 린이집이 구제된 것이 사실이 지만 등록율이 높은 센터일수 록 손해를 호소해 왔다.

AMP 쉐인 올리버 예측 호주 집값 내년 5-10% 하락 시드니, 멜번 하락폭 최대.. 다른 주도는 소폭 전망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앞서 20%에서 30%+ 의 집값 하 락 예측이 나왔지만 호주에 서 가장 영향력이 큰 경제학 자 중 한 명인 쉐인 올리버 (Dr Shane Oliver) AMP 캐피 탈의 수석경제분석가 겸 투 자전략 책임자는 “일자리유 지보조금과 구직수당 등 정 부의 구제안 덕택에 호주 집 값이 20-30% 폭락할 가능성 은 낮다. 호주에서 2차 코로나 바이러 스 감염사태(second wave) 가 발생하면 이 폭락 예측이

맞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약 350만명이 일자리유지보 조금 혜택을 보고 있고 약 44 만 가구는 모기지 상환을 유 예(6개월 연기)하고 있다. 국경 봉쇄로 이민자 유입은 종전 24만명에서 2019-20 회 계연도에 17만명으로 줄고 내년엔 약 3만5천명으로 급 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이민 유입 격감으로 2020-21년 호주의 인구성장 률은 0.7%로 하락해서 1917

년 이후 최저 수준이 될 전망 이다. 그 여파는 주택시장에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주택 수요는 종전 20만 세대 에서 8만 세대로 12만 세대가 줄어들 전망이다. 올리버 박사는 “정부의 보조 금과 은행의 모기지 상환 유 예가 종료되는 9월 이후 진짜 ‘실업사태(true unemployment)’가 몇 년 동안 지속될 수 있다. 또 이민 유입도 대폭 감소될

것으로 전망한다. 반면 정부 의 건설업 부양책도 발표될 것이다. 이런 여러 요인들을 감안할 때, 2021년 호주 평균 집값은 약 5-10% 하락할 것이다. 이민자 유입이 가장 많고 모 기지 부담도 가장 큰 시드니 와 멜번은 10% 하락할 수 있 다, 반면 애들레이드, 브리즈 번, 퍼스, 호바트는 5%선 하 락이 예상된다. 캔버라 집값 은 현수준 유지가 예상된다” 고 전망했다.

전주한의 부동산 칼럼

최근 전국 주택시장 동향 (2020년 5월)

지난 5월 호주의 주택가격 은 지난해 6월 이후 처음으 로 마이너스 월간 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어로직의 조사에 따르 면 지난달 국내 주택가격은 0.4%가 하락하였으며, 8개 주도들 중 5개 주도의 집값 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주택가격 하락에도 불 구하고 거래량은 4월 33% 감소에서 5월에는 18.5%가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코 어로직의 Tim Lawless 수 석연구원은 코로나 바이러 스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불 구하고 0.5% 미만으로 주택 가격이 하락한 것은 아직 시 장이 가격 저항력을 갖고 있 는 것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 한 규제조치들이 점차적으 로 완화 또는 제거되고 있어 향후 주택시장의 하락세는 처음 예상된 것 보다 심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그는 말하였다. 지난달 멜버른의 주택가격 은 0.3%가 하락한 4월에 이어 다시 0.9%가 하락해 국내 주도들 중 가장 큰 폭 의 내림세를 기록하였다. 그 밖에 퍼스 (-0.6%), 시드니 (-0.4%), 브리즈번 (-0.1%) 그리고 다아윈 (-1.6%)의 주택가격이 하락하였으며,

애들레이드 (+0.4%), 호바 트 (+0.8%) 그리고 캔버라 (+0.5%)는 집 값이 오른 것 으로 나타났다. 몇 지역은 비록3월 이후의 주택가격 하락세를 모면하 였지만 성장동력은 상실하 였으며, 장기전망 또한 불확 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정부의 지원정책과 대 출금 상환 혜택이 종료되었 을 시점에 국내경기가 지난 해 말 수준으로 회복이 되 지 않으면 주택가격은 추가 적인 하락압력에 놓이게 될 것이라고 Mr Lawless는 말 하였다. 비록 국내주택가격이 현재 일부 내림 또는 안정되어 있 지만, 이는 대부분의 주택오 너들이 집 값 하락을 막아주 는 일정 수준의 완충제 작용 을 해 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Mr Lawless는 말하였다. 국 내 주택가격은 퍼스 (-2.1%) 와 다아윈 (-2.6%)을 제외 하고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8.3%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주택 가격의 상승 폭 이 가장 차이나는 지역은 시드니 (+14.3%)와 멜버른 (+11.7%)으로 국내 주택가 격의 평균 연간상승폭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Disclaimer 상기 내용은 일반적인 부동산 관련 기사의 번역이나 관련 정보에 대한 안내문이며, 이에 대한 어떠한 법률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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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강정식 대사 부임인사

안녕하십니까? 동포 여러분 주 호주 대한민국 특명전권대사

강정식

이번에 새로이 주호주대사로 부임한 강정식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생활과 사업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동포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와 격려말씀을 드리며, 우선 서면으로 나마 정중하게 부임인사를 드립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동포 여러분들이 보여주신 동포애와 연대, 뜨거운 열정은 앞으로 우리 동포사회의 성장과 양국관계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호주는 한국전 참전을 통해 혈맹관계로 시작하여, 1961년 양국수교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발전시 켜온 중요한 동반자입니다. 그동안 호주 동포사회의 적극적인 기여와 협력으로 한·호 양국관계가 더욱 공고화 되고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2021년 한·호 수교 60주년을 맞게 되어 감회가 더욱 새롭습니다. 신임대사로서 우리 17만 동포들께서 이루어 오신 양국 간 물적·인적 네트워크를 발판 삼아, 코로나-19 이후 격 변하게 될 세계 정치·경제적 흐름을 새로운 기회로 삼아 한층 발전하고 견고한 한·호 양자 관계를 이루어 가도 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저희 대사관은 우리 동포들의 성공적인 호주사회 정착과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우리 대사관과 동포들 간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앞으로 여러분들의 의견에 좀 더 귀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격려와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강정식

코로나 바이러스 폐쇄 기간 중 쇄도했던 반려 동물 입양

브리즈번 시의회의 반려동물 입양 센터는 코 로나 바이러스 폐쇄 기간 중 시민들로부터 반 려동물 입양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고, 그결과 반려동물의 입양이 급격하게 증가했었다고 밝혔습니다. 애드리안 쉬리너 브리즈번 시장 은 지난 12개월 동안 반려동물 보호 차원에서 반려동물을 임시 입양했던 시민들 중 98%가 영구적인 입양을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동물 보호 센터에 남아 있을 뻔 했던 456 마리 의 반려동물들이 브리즈번 가정으로 입양되 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쉬리너 시장은 시의회가 운영하는 반려동 물 입양 센터는 Warra Rehoming Centre (Bracken Ridge) 및 Willawong Rehoming Centre (Willawong) 2군데로서, Animal Welfare League Queensland에 운영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단체는 새로운 센터 업그레이 드에 15십만 달러의 예산을 지원받게 됩니다. Warra Rehoming Centre는 올해 무려 581 마리의 반려 동물에게 새 가정을 마련했으며, 이러한 업그레이드는 센터 방문자들을 위한 새로운 숍을 마련하고 입양 예정인 반려동물 과 미리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데 사용될 것입니다. Willawong Rehoming Centre는 올해 138 마리의 반려 동물들에게 새 가정을 마련했으 며, 이러한 업그레이드는 20개의 추가 동물 보 호장, 회전식 문과 사육 모이 트레이 등 다목

브리즈번 시의회 소식

적용 안전 시설들을 마련하는데 사용될 것입 니다. 고양이와 강아지가 가장 인기있는 반려동물 이지만, 다양하고 특이한 반려동물들도 있습 니다. 지난 12개월 동안 저희 시의회 반려동 물 입양 센터는 8마리의 말, 18마리의 새, 11 마리의 소, 11마리의 염소, 31마리의 기니피 그, 4마리의 돼지와 2마리의 양을 받아 들였 습니다. 쉬리너 시장은 브리즈번 전역의 반려동물 인 구는 2014년 이래 25% 이상 증가했으며, 코 로나 바이러스 폐쇄 기간 시작 직전에 동물 입 양이 급격하게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려동물에 시의회에 등록되고 마이크로칩 이 장착된 경우 유실된 반려동물을 소유주에 게 돌려주기가 쉽습니다. 두 센터 다 아직 일반 시민들에게 다소 제한 된 입장을 허용하는 상태지만, 입양에 대한 문 의, 분실 동물 돌려주기, 자신의 반려동물 찾 기 등에 대해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Warra Rehoming Centre의 건설 공사는 2020년 7월에 시작되어서 2020년 8월 말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Willawong Rehoming Centre의 건설 공사는 현재 진행 중이며, 2020년 9월 중순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시의회 웹사이트 www. brisbane.qld.gov.au를 방문하거나 3403 8888번으로 전화문의바랍니다.

시의회와 주정부가 새로운 브리즈번 메트로 건설과 옵션에 대해 동의했습니다 애드리안 쉬리너 시장은 새로운 브리즈번 메 트로 건설 단계안을 발표했습니다. 이 계획안 에 따르면, 다른 우선 순위 작업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퀸즐랜드 문화 센터의 디자인 작업 은 추후로 미룰 예정입니다. 브리즈번의 새로운 고빈도, 전동식의 편리한 대중 교통 시스템인 브리즈번 메트로의 건설 은 선정된 Brisbane Move 컨소시움과 함께 진행 중이며, 곧 프로젝트의 다음 단계에 초점 이 맞춰질 것입니다. 저희 시의회는 거의 일년 정도 이 문화센터 지 하역에 대한 디자인을 완결하기 위해 퀸즐랜 드 주정부와 함께 작업해 왔습니다. 수요일에 이 프로젝트의 진행을 위해 이 디자인 작업은 이후로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이것은 매우 복잡한 프로젝트로서, 많은 이해 당사자들이 관여됩니다. 따라서 문화센터 지 하역에 대해서는 보다 많은 시간이 걸릴 것 같 습니다. 하지만 이 작업으로 전체 브리즈번 메 트로 프로젝트가 지연되는 것을 방지하겠다 는 것이 저희 의도입니다. 주정부는 이 프로젝트가 코로나 바이러스 위 기 중 브리즈번의 경제 회복과 일자리 성장에 중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인식하고 있습니다. 쉬리너 시장은 문화센터 지하역의 디자인을 연기하는 것이 가장 비용 효율적이며, 실용적 인 고려라고 강조했습니다.

브리즈번 메트로는 브리즈번 시민들의 출퇴 근을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하도록 돕는 것이 목적입니다. 따라서 문화센터의 디자인에 대 해 많은 시간을 들여 논쟁을 벌이는 것은 이 프로젝트의 효율적인 완공에 도움이 되지 않 습니다. 쉬리너 시장은 아들레이드 스트리트 터널 시 공 방법도 역시 변경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들레이드 스트리트 아래에 터널을 설치함 으로써, 브리즈번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에 연 계성을 유지하면서, 인근 비즈니스에는 최소 한의 피해만 끼치게 됩니다. Rochedale에 있는 브리즈번 메트로 종점 정 거장에 대한 공사가 진행 중이고, South Brisbane에도 초기 공사가 시작되어서 이제 전체 프로젝트가 활발하게 시작되었습니다. 저희는 지속적으로 문화센터 주변의 초기 공 사를 진행해서 지하역이 나중 단계에 개시될 때를 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저희 시의 모델링에 따르면, 문 화 센터의 현재 도로상 정류장을 유지하고 업 그레이드하는 것은 브리즈번 메트로 운행 시 간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드러 났습니다. 브리즈번 메트로 프로젝트는 메트로 차량을 전동차로 바꾸는 것 등 점진적으로 변형되어 왔습니다. 이에 따라 노선을 따라 정류소에 전 동 차량 충전 시설도 포함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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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AUSTRAILA 호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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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호주 여행 이어 ‘유학’도 자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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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호주 여행 이어 ‘유학’도 자제 경고... “팬데믹 기간 중 호주서 반아시안 인종차별 빈번” 주장

중국 정부가 자국 학생들에게 호주 유학을 자제하라고 권고 하고 나섰다. 6일 여행 자제에 이어 유학까지 중국 정부가 목 소리를 내면서 간섭하고 있다. 중국 교육부는 9일(화) 발표 한 담화문에서 2학기 호주에 서 공부하려는 학생들에게 신 중하게 결정할 것을 촉구했 다. 성명에서 중국은 “세계적 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가 효과 적으로 통제되지 않고 있어 해외여행과 대면 수업이 위험 한 상황”이라며 “팬데믹 기간 동안 호주에서 중국인과 아시 아인을 대상으로 한 여러 가지 인종차별 사건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민간 진보성향 싱크탱크인 퍼 캐피타(Per Capita)의 오 스몬드 치우(Osmond Chiu) 연구원은 호주에서 아시아인 에 대한 인종차별 사례를 조 사 중이다. 4월 2일 시작돼 6 월말까지 진행될 이 조사에 서 현재까지 386건의 인종차

박 가장 안전한 나라” 반 한 공 성 제 억 나 로 ,코 테한 교육장관 “호주 별적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는 욕설(abuse), 신체적 위협 (physical intimidation), 침 뱉기(spitting) 등이 포함됐다. 호주의 유학 산업은 연간 370

억 달러가 넘는 규모로 이 중 상당수가 중국 시장에 의존하 고 있다. 중국의 담화 발표 직후 호주 달러는 1% 이상 하락했다.

이 발표 후 댄 테한 연방 교육 부 장관은 “호주는 코로나바 이러스의 급속한 확산을 막는 데 성공했으며 이는 현재 상황 에서 호주가 유학생들에게 가

장 안전한 나라 중 하나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반박했다. 지난 6일 중국 정부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동안 인종 차별과 폭력이 경악할 정도로 증가했

다”고 주장하며 자국 국민들 에게 호주 여행 재고를 촉구 한 바 있다. 중국은 호주가 코로나 바이러 스의 시작에 대해 독립적인 국제 조사를 시행하자고 촉구 한 4월 이후 10억 달러 상당의 호주산 소고기와 보리에 대해 수입 제재를 가해 왔다. 호주유학협회의 필 허니우드 회장은 “중국 정부의 담화가 호주의 유학 산업에 어떤 영 향을 줄지 판단은 아직 너무 이르다. 중국의 부모들은 호 주가 공부하기에 안전한 장 소라는 것을 입소문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호주 주요 8개 대학 연합의 비 키 톰슨 대표는 “중국의 담화 는 어려운 상황을 더 어렵게 만드는 실망스러운 내용”이 라며 “학생들이 스스로 결정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호주 정부가 국경을 개방하는대로 유학생들을 학교로 맞아들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주 주요 도시 BLM (흑인 목숨도 중요하다) 시위... 평화롭게 진행 미국 흑인차별 항의 연대, 호주 원주민 처우 개선 촉구 6일(토) 호주 주도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흑인 목숨도 중용하다 시위(the Black Lives Matter protest: 이 하 BLM 시위)’ 명칭으로 미 국의 흑인차별에 항의와 연 대를 하고 동시에 호주의 원 주민 처우 개선을 촉구하는 시위가 대체로 평화롭고 열 렸다. 시드니타운홀 앞에 약 2만 명, 멜번과 브리즈번에 각각 1만명씩, 애들에이드, 켄버

라, 타운스빌, 와이옹 등 전 국적인 BLM 시위에 수만명 이 몰렸다. 각주 원주민 단체와 녹색당, 민권 단체들이 주관한 BLM 시위는 대부분 사고없이 평 화롭게 진행됐다. 이날 저녁 시위대 일부가 시드니 센터 럴역 주변에서 해산을 요구 하는 경찰과 충돌하며 약간 의 몸싸움이 벌어지면서 3 명에 체포된 것을 제외하곤 별다른 사고는 없었다.

이날 시위 전인 6일 오전 NSW 경찰청은 고법으로부 터 코로나 전염병 확산 위험 과 관련해 집회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냈지만 녹색당 은 시위 몇 시간 전인 이날 오후 3시 고법 항소심(NSW Court of Appeal)에서 이 결 정을 번복하는 허용 판결을 받아냈다. 바이러스 우려로 인한 고법 의 금지가 항소심에서 번복 된 결정(허용)으로 시위 참석 자들은 공중보건법 위반 기

소로부터 면제됐다. 글래디 스 베레지클리안 NSW 주총 리는 시민들에게 바이러스 감염을 이유로 시위 참석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지만 별 효과가 없었다. 집회 주최측과 시위 참석 시 민들은 법원의 판결 여부와 관계없이 시위 강행을 분명 히 했고 예상대로 전국적으 로 수만명이 시위에 운집했 다.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은 각각 1만명씩 이상이 모였고

다른 도시에는 수천명이 모 인 집회라는 점에서 상당수 참석자들이 마스크를 착용 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는 지켜지지 않았다. 시드니 시 위에서는 주최측과 자원봉 사자들이 마스크와 손세정 을 배포했다. 시위대는 타운홀에서 벨모 어파크(Belmore Park)까지 행진했다. 시위에 참석한 원주민 리타 라이트(Rita Wright)는 ‘빼앗 긴 세대(the Stolen Gener-

ation)’ 회원으로 형제와 조 카가 수감 중 숨졌다. 시드니 서부 마운트 드루위(Mount Druitt)에서 참석한 그는 “원 주민 청소년들은 항상 경찰 로부터 적발된다. 그동안 이런 행태는 아무 것 도 변하지 않았다”라고 지적 했다. 1991년 이후 432명의 원주 민들이 수감 중 사망했지만 관련자들(경찰, 교도관 등) 중 아무도 기소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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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단계 플랜 ]

3단계 플랜은 어떻게 업무와 삶을 COVIDSafe 방법으로 확립할 지에 대한 호 주의료보호책임위원회의 전문 조언에 근거합니다.

첫번째 단계들은 조심스럽습니다. 우리가 너무 빨리 진행하지 않고 우리가

손을 비누와 물로 규칙적으로 씻고 얼굴을 만지지 말며 기침과 재채기는 손 이 아니라 팔꿈치에 하도록 하십시오.

획득한 기반을 잃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들 첫번째 단계들은 우

[ 몸이 아프고 검사를 받을 경우 집에 머무십시오 ]

두번째 단계들 하에서는 더 큰 모임과 더 많은 비즈니스 재개와 함께 첫번째

합니다. 발열, 기침, 인후통, 숨가쁨이 있을 경우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하

리가 가족 및 친구들과 대면으로 접촉할 기회를 더 많이 가지도록 합니다.

단계에서 한층 더 나아갈 것입니다. 세번째 단계들 하에서는 삶과 일의 장기

적 COVIDSafe 방식들을 채택하기 시작합니다. 이는 바이러스가 위협으로 남 아 있는 동안 우리의 ‘새로운 정상적 삶’이 될 것입니다.

감기 혹은 독감 증상이 있을 경우 그 어느때보다도 집에 머무는 것이 중요 십시오.

우리가 취하는 각 단계는 신체적 거리두기 및 양호한 위생을 실천하고 몸이

[ COVIDSafe 앱을 다운로드하십시오 ]

습니다. 이는 우리의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지역사회를 COVIDSafe 상태로

앱은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린 사람을 접촉한 사람에게 통보하는 절차를 가속

아프면 집에 머무르는 등 우리 모두의 열성적 노력에 의해 지원될 필요가 있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COVIDSafe 앱을 아직 다운로드하지 않은 경우 지금 다운로드하십시오. 이 화함으로써 공공 의료관들을 지원하게 됩니다.

[ 신체적 거리두기 ]

[ COVIDSafe 오스트레일리아 ]

거리를 유지해야 합니다. 만일 쇼핑 센터 혹은 공공 장소가 붐벼서 신체적 거

려 있습니다.

우리는 가능할 때마다 그리고 가능한 곳마다 다른 사람들과 최소한 1.5미터 리를 유지하기가 어려울 경우 해당 공간에 들어가지 마십시오. 붐비지 않을 때 돌아오십시오.

[ 양호한 위생 ]

양호한 위생은 코로나바이러스 전파를 막는데 도움이 됩니다.

우리의 성공은 이러한 행동들을 우리의 일상적 삶의 일부로 만드는 것에 달 집을 벗어날 때마다 자신과 친구 그리고 동료들을 어떻게 안전하게 할 지에 대해 생각하십시오. 무엇을 하고 언제 할 것인가에 대해 의식적 선택을 하십 시오. 해당 지역에서 최근 정보 및 제한사항 정보를 계속 얻으십시오.

최근 권고사항 그리고 각 주 및 준주의 링크를 원하시면 Australia.gov.au 를 방문하십시오. 또한 국립 코로나바이러스 헬프라인 1800 020 080 혹은 통번 역서비스 131 450에 전화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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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FOCUS 섭외 1순위 '펭수'와 콜라보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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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편의점은 간편하게 빠르게 음식을 섭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 되어 있고, 이색적인 맛있는 음식들이 있어 바쁘고 시간이 없는 자취생, 직장인, 현대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국민 편의점이라 불리는 GS25가 펭수와 손을 잡고 펭수가 좋아하는 참치템을 출 시하였다. 촉촉한 참치와 고소한 마요네즈가 섞인 삼각김밥과, 참치 마요 덮밥, 참지를 넣어 만든 참치 샌드위치, 그리고 반반 김밥까지 펭수 덕후라면 그냥 지나 칠 수 없는 먹음직한 음식들 이다. 패키지에 펭수 실물 그림이 들어가 더욱 퀄리티를 높였고 총 50여 종의 펭수 스티커를 제작하여 제품을 사 먹을 때마다 어 떤 펭수 스티커가 나올까 기대하게 된다.

월드 스타 방탄소년단이 본인의 롤 모델이라고 당당하게 외치는 거대 펭귄. 어느새 데뷔 1주년이 된 EBS 연습생 펭수가 그 주인공이다. 어린이가 주 타깃층이었던 기존 교육 방송과는 다르게 펭수는 2030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10살 펭수는 어떻게 많은 사람들에게 열광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을까? 한 마디 한 마디가 어록이 되는 펭수의 말이 인기 포인트이다. “힘내라는 말보다, 사랑해라는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휴일에 연락하면 지옥 갑니다” 등 직설적이지만 사이다 같은 속 시원한 발언과 사람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가슴 따뜻한 말들이 감성을 자극했다. 할 말은 할 줄 알고, 소신 있는 펭수의 성격이 바로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게 된 이유라고 할 수 있다. 그렇게 펭수 신드롬이 생겨나면서 국민들은 펭수와의 콜라보를 기다리고 있다. 그 기대에 응답해 펭수와의 완벽한 콜라보를 진행한 국내 기업들을 소개한다.

동원참치 TV에서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손나은과 함께 등장하는 펭수 를 만나볼 수 있다. 동원참치 레시피를 담은 내용의 새로운 CF 로 “캔을 따! 캔을 바로 따!” 올드 스쿨 풍의 중독성 강한 비트의 동원 참치 송과 그에 어울리는 귀여운 안무로 높은 조회 수를 기 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혼밥이 일상이 되어버린 요즘 사람들에게 참치 마요 덮밥, 참 치 오므라이스, 참치 계란말이 등 다채로운 레시피를 제공하였 다. 펭수가 디자인 된 동원참치는 총 16종으로 ‘신이 나’, ‘펭하’, ‘ 펭러뷰’ 등 펭수의 유행어가 들어가 있어 펭클럽들의 소장 욕구 를 높이고 있다.

스파오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가 펭수와 첫 번째로 진행한 콜라보 는 완판 신화를 이루었다. 펭수 프린팅이 들어간 수면바지가 인기 상품으로 화이트, 블루, 노랑 세 가지 컬러는 각자 새로운 매력으로 결정 장애를 불러일 으키기 충분했다. 최근 남극 에디션이라는 이름으로 여름 상품 을 내놓았는데, 대국민 설문 조사를 진행해 가장 선호도가 높았 던 ‘포토 반팔’, ‘반팔 파자마’, ‘코스튬 티셔츠’를 출시했다. 짧은 반팔과 반바지로 구성되어 깜찍함과 발랄함이 가미된 여 름 잠옷은 핑크 컬러를 추가하여 사랑스러움이 느껴진다. 완판 신화를 이루었던 스파오와 펭수의 협업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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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씨는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붕어사만코, 빵또아 아이스크림의 패키지에 펭수 캐릭터가 활용되어 판매량을 높 이고 있다.

kb국민카드 지난 2월 kb 국민카드는 펭수와의 협업을 알리며 기존의 노리 카드 혜택을 그대로 담은 펭수 카드를 출시했다. 펭수 카드는 영화관, 카페, 편의점, 통신요금 등에 할인을 받 을 수 있어 2030대에게 맞춤형 카드로 벌써 발급 20만 장을 돌파했다. 펭수를 카드에 담은 2가지 타입의 디자인으로, 펭수가 큼지막 하게 들어간 펭카와 9가지의 다양한 펭수 표정을 이모티콘으 로 구성한 펭모티콘이 있다. 펭수 카드를 신청하면 고객 모두 에게 펭수 스티커를 함께 제공하고 있어 카드 발급 열기가 식 지 않고 있다. 이에 국민은행도 펭수 적금통장을 출시한다고 알렸고 오픈뱅킹 이벤트와 환전 서비스 이벤트에서 펭수를 만 나볼 수 있다.

던킨도넛츠 SPC그룹 던킨도넛츠에서 펭수 도넛을 출시했다. 던킨 도넛 공 식 유튜브에 펭수 도넛 신제품과 각종 협업 상품을 공개하였 다. 펭수 도넛은 2종으로 코코넛 플레이크를 활용한 것이 특징 으로, 남극의 하얀 눈을 연상시키는 달콤한 코코넛 플레이크가 올라가 씹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도넛을 담는 박스에 펭수 디 자인을 넣어 특별함을 담았고 아이스 음료를 구매했을 때 무 료로 제공되는 펭수 리유저블컵은 역대급 반응을 얻고 있다. 그리고 펭수 노트와 스티커, 키링까지 귀여움을 한도 초과하는 디자인과 신선한 구성으로 던킨도넛츠를 찾는 소비자의 발걸 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뉴발란스 SNS에 빨간 백팩을 멘 펭수의 사진이 업로드됐다. 바로 뉴발 란스의 신학기 백팩이었다. 펭수 키링을 사은품으로 주는 이벤 트를 진행했고 오픈과 동시에 완판 되어 재입고 문의가 쇄도 했다. 펭수 키링은 2PIK 백팩을 포함한 총 7종의 백팩 중 1개를 구매할 시 1개의 키링을 증정하고 있었으며, 키링만 단독으로 구매할 수는 없다. 2PIK 백팩은 총 10개의 멀티 수납공간으로 소집 품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고 백팩에 신발주머니, 미 니 크로스백, 카드지갑이 포함되어 있다. 펭수 키링은 다양한 액세서리 아이템에 연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개성 있고 트렌디한 데일리룩을 완성할 수 있다. 샤프란 남극의 청정 바다에서 살다 온 펭수의 콘셉트로 샤프란은 바 다 오염을 줄이기 위해 향기 캡슐을 뺀 섬유 유연제를 출시했 다. 향기 캡슐을 넣지 않고 은은하고 향긋한 향이 유지되도록 개발한 샤프란 아우라 섬유 유연제 속 미세 플라스틱은 빨래 후 건조된 옷에서 향이 오래 남을 수 있도록 향의 성분을 감싸 는 역할을 했다. 또한 한 손에 들어오는 직사각형 형태의 핑크 빛 컬러의 섬유 향수도 인기를 얻고 있는데 디자인에 펭수가 활용되었고, ‘환경 챙겨’라고 적혀진 글씨가 펭수 특유의 감성 이 담겼다. 간편하게 들고 다니면서 뿌릴 수 있고 마음을 편 안하게 해주는 은은한 플라워 향으로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 해보자.

드림토이 자체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인형 제조업체 드림 토이에서 펭 수를 실물로 만나 볼 수 있는 펭수 인형을 내놓았다. 펭수 인형은 판매 동시에 전 제품 매진을 이루었다. 60cm, 90cm 2가지 크기로 펭수의 트레이드마크인 동그란 눈과 노란 부리, 보드라운 털을 200% 구현했고 펭수의 특징을 담았다. SNS에서 펭수 놀이를 검색하면 펭수에 옷을 입혀 저마다의 상황극을 연출한 코믹한 사진들을 만나 볼 수 있다. 펭수를 제품으로 만나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물을 구현한 인형까지 관심을 끌면서 펭수 인형 재입고 일정에 주목하고 있다.

빙그레 “슈퍼 손! 슈퍼 손! 슈퍼 슈퍼 손 손” 펭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 라온 슈퍼콘 챌린지 영상에서 펭수가 흥겨운 슈퍼콘 송을 부 르며 빙그레에 구애했다. 슈퍼콘 챌린지에서 137위로 탈락하 며 안타까움을 남겼지만, 빙그레의 인기 아이스크림 붕어싸만 코와 콜라보 하게 되며 펭수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붕어싸만코의 광고는 힙합 버전과 슈퍼콘 댄스 버전 2가지 의 내용으로 제작되었는데 흥겨운 bgm과 펭수의 엄청난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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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트럼프 G7 한국.호주.인도.러시아 초청 ‘중국 견제’ 의도... 신중 판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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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리러브 로위연구소장 “호주 목소리 증대 기회” 환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 G7(주요 7개국) 정상회 의 참가국을 한국, 호주, 러 시아, 인도를 포함해 11개 국 정도로 늘리자고 제안 했다. 초청을 받은 나라들 은 물론 환영하지만 회원 국들은 제각각 반응을 보이 고 있다. 특정 국가(러시아) 를 콕 집어 반대하는 의견도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 일 G7 정상회의를 6월말에 서 오는 9월로 아니면 11월 미 대선 이후로 미루자면서

4개국(한국, 호주, 인도, 러 시아)을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 제안은 중국을 견제하려는 의도가 내포돼 있다. 그는 “현재 G7이 매우 구식(Outdated)이며 세계 에서 일어나는 일을 적절하 게 대변하지 못 한다"라고 한계를 지적했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 비슷한 생각을 가진 나라들 (like-minded countries) 의 국제 협력 강화는 전례 가 없는 글로벌 도전 시기에 더욱 중요하다”면서 트럼프

코로나 팬데믹 → ‘육아 여성’ 알코올 소비 급증

양육 부담 여성 20.9%, 남성 5.9% “음주량 늘었다”

대통령의 초청을 환영한다 고 공식 발표했다. 모리슨 총리는 2일(화) 나렌 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화 상회의를 갖고 양국이 전략 적 분야에서 공급체인 개발 에 대한 합의를 굳힐 것이라 고 말했다. 그는 “호주와 인 도는 비슷한 생각을 가진 민 주주의 국가들과 자연적 전 략 파트너들로서 보다 개방 적이고 번영을 지향하며 상 호포용적인 인도-태평양을 만들기위한 필요성에 굳게 합의했다”고 말했다.

모리슨 총리는 에마뉴엘 마 크롱 프랑스 대통령 초청으 로 2019년 G7 회의에 옵저 버로 참석했다. 당시 미중 무역 전쟁이 한창일 때 그 는 “미국이 중국에 대해 합 법적 이슈를 갖고 있다”고 선언하며 미국 편들기에 앞 장섰다. 전국지 디 오스트레일리 안(The Australian)지는 6 월 1일자 ‘모리슨, G7 참여 요청 기다리다(Morrison awaits call-up to G7)’란

제목으로 이 이슈를 다뤘 다. 기사에서 로위국제연구 소의 마이클 펄리러브(Michael Fullilove) 소장은 “ 호주는 확대된 G7의 일원 이 되는 기회를 반드시 붙 잡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호주가 코로나 사태 를 성공적으로 대응했고 글 로벌 코로나 청문회를 초반 부터 강력히 요구해온 나라 라는 점에서 국제사회의 주 목을 받을 수 있다. G7 서밋 참가를 국제무대에서 호주 의 목소리를 키우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

는 트럼프 대통령이 적용한 회원국 선정 기준을 이해하 기 어렵다. 경제적 기준으로 는 중국이 반드시 포함되어 야 한다. 민주주의 클럽이라 면 중국과 러시아 모두 포함 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 했다. 그는 이어 “호주는 모 리슨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 의 두터운 친분 관계를 장점 으로 활용해야 한다”면서 “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만 지는 것마다 엉망이 됐다는 점에서 주의(caution)를 해 야 한다”고 신중한 판단을 당부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육아 의무가 늘어난 여성들의 술 소비량 증가율이 남성보다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의 공동 저자인 니콜 라스 비들 ANU 교수는 “남 성과 여성의 알코올 섭취 증 가 추세는 서로 다른 요인에 영향을 받는다. 남성의 경우, 실직이나 근로 시간 감소가 주원인이며 여 성은 늘어난 자녀 양육 부담 및 집안일 등으로 인한 스트 레스가 강력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호주국립대(ANU)가 호주보 건복지연구소(AIHW)와 공 동으로 호주인 3,200명 이 상을 대상으로 조사를 한 결 과, 코로나 팬데믹 기간 중 알코올 소비량이 2~3년 전 과 비교해 증가했다. 10일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5월 한 달간 코로나 펜데믹 이후 음주량이 늘었 다고 응답한 여성이 22.8% 로 남성의 17.9%보다 높 았다. 지난 2월과 4월 사 이 여성들의 집안일과 가 족 돌봄 시간이 평소보다 18.6%~20.9% 증가했고 남 성은 4.1%~5.9%가량 늘 었다.

그는 이번 연구 결과에서 주 목해야 할 문제는 정신건강 과 알코올 소비 간의 ‘강한 연관성’이라며 특히 스트레 스, 불안감으로 인한 음주 증 가는 문제가 해소되지 않을 경우 건강을 위협하는 음주 습관으로 고착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산업조사기관 IBIS월드의 5 월 발표 자료에 따르면 3월 호주 주류 판매량이 전례 없 는 40% 상승한 후 4월에는 36% 감소했다. 2019~20년 총 알코올 소비 량은 전년 대비 16%가량 증 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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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 H Lawyers 법률 칼럼

강현우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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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금 떠넘기기 - 3

알고보니, 이 청년의 고용주였던 그 대표 가 자신이 받은 모든 교통 위반 통지서의 Statutory Declaration의 운전자란에 해 당 직원 이름을 적어 내며 벌금을 떠넘겨왔 는데, 주소란에 회사 주소를 기재했기 때문 에 그 청년은 아무런 통지도 받지도 못한 채 자기 이름으로 교통위반건들이 신고되어 처 리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까맣게 몰랐던 것 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고자 그 청년은 한 한 인 변호사를 찾아갔는데, 그 변호사 또한 의 뢰인에게 ‘기왕 이렇게 된 거 나와 우리 부모 님의 벌점도 대신 받아달라’고 요청을 했다 고 합니다. 머나 먼 타국에서 이런 황당하고 도 절망적인 상황에 처하다 보니 지푸라기 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렇게 해야 그 변호사 가 도와주려나 보다’하고 이에 동의하였는 데, 결국 벌점과 벌금만 더 늘어났을 뿐, 몇 천 불의 수임료까지 챙긴 그 변호사는 제대 로 된 조치를 아무것도 해주지 않아 그 청년 은 더욱 암담한 심경이었다고 합니다. 결국 해당 청년은 저희 사무실을 찾아오게 되어 직접 사건을 맡게 되었습니다. 우선 이 전에 수임한 변호사와 회사 대표를 형사 고

발하여 조사를 받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재 판을 통해 모든 벌금이 부당하게 이 사람에 게 부과된 것임을 밝혀 취소되게 하였고 변 호사 비용까지 청구하여 전부 돌려받을 수 있었습니다. 해당 변호사는 형사처벌을 받 았고 변호사 자격이 박탈되었으며, 그 회 사 대표 또한 형사처벌을 받았습니다. 수사 를 통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 회사 대표는 이 직원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벌금 과 벌점을 돌려왔다고 합니다. 악덕 회사 대표와 변호사를 처벌하고 억울 한 직원의 누명을 풀 수 있었던 좋은 결과를 받아 다행이었지만 이런 사건들을 보면 정 말 씁쓸하고 비참한 기분까지 들 때가 있습 니다. 비양심적인 고용주에게 당해서 어찌 할 바를 몰라 변호사를 찾아갔더니 변호사 도 그 피해자에게 사기를 친, 그야말로 말도 안 되는 상황인데, 더욱 어처구니가 없는 것 은 이런 일이 그리 드물지 않다는 점입니다. 이 사건은 수면 위로 드러난 경우이지만, 알 게 모르게 이렇게 당하기만 하고 결국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넘어간 사건들도 부지기 수일 것 같아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끝>

면책공고: 본 말럼에 게시되는 내용은 법률 자문이 아닌 일반적인 법률 정보로서, 필자는 칼럼의 내용에 관하여 어떠한 법적 책임도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각 칼럼은 작성 당시 시행되고 있는 법령에 기반하여 작성된 것입니다. 정확한 법률상담을 위해서는 반드시 변호사와 직접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문의: H & H Lawyers Email: info@hhlaw.com.au, Phone. +61 2 923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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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생 수학 칼럼 / 연습문제 Exercise of Algebra

중요한 순서는 건강, 인생 공부, 학과 공부일 것입니다

세월은 총알보다도 더 빠르게 무한한 공간 속을 흘러갑니다. 세상이란 것은 냉정함이 그 근본 이치라서 우리를 봐주거나 위로해 주는 일이 없습니다. 그래서 좋은 결과가 나와도 가족과 기뻐해야만 하고 나쁜 결과가 나와도 역시 가족들과 슬픔을 나누고 위로를 받아야 만합니다. 이런 무심한 세상속에서 모진 비바람을 이기려면 단단한 조약돌처럼 속깊이까지 단단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여리고 여린 사랑스런 자녀들이 어느덧 청소년으로 자라고 곧 대학을 가는 고학년이 됩니다. 시간의 발자국에 맞추어서 자녀들도 더욱 강해지고 탄탄해져야만 합니다. 그래야 스스로 공부도 하고 스스로 밥도 차려먹고 스스로 미래를 생각도 하고 스스로 꿈을 키우고 스스로 아이라는 껍질을 깨고 성인으로 탈바꿈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변신의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일 것입니다. 건강이 중요한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며 건강을 잃으면서까지 해야할 일은 세상에 아무 것도 없습니다. 건강이 유지되는 상태에서 그 다음으로 중요하게 해야할 일은 공부일 것입니다. 공부를 해야만 바른 인성을 가진 한 사람의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수학 영어 공부가 아니라 인간이 살아가면서 만드는 궤적인 [인생]을 바르게 볼 수 있는 공부가 더욱 먼저일 것입니다. 그 공부는 부모나 집안 어른들의 생활 교육을 통해서 배울 수 있습니다. 물론 독서를 통해서도 충분히 배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은 독서를 많이 해야할 것입니다. 책속에는 수많은 세계가 있어 영화보다도 더 재미있고 유익합니다. 책도 다양하게 읽어야만 할 것입니다. 반찬을 골고루 먹듯이 책도 많은 분야의 것을 폭 넓게 읽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게임에만 몰두하는 학생과 독서를 충분히 한 학생, 이 두 확생은 당장은 큰 차이가 없지만 10 년후 쯤이면 그 걷는 인생길이 크게 다를 것입니다. 공수래 공수거...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이니 내 맘대로 막 살아도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자식들을 남기고 가는데 어찌 빈손이겠습니까 ? 내 자식들을 통해 계속 태어날 나의 후손들이 장차 세상을 가득 채울텐데 어찌 공수래 공수거 인생이라고 감히 말할 수가 있을까요 ? 내 자식들이 이 세상에 진실로 쓸모있는 사람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잘 가르쳐주고 가야 하는 것이 참된 부모라고 생각합니다. 건강, 그 다음 인생공부, 그 다음 영어,수학등의 학과공부… 그 순서대로 실행해가면서 매일 매일 잘 살아간다면 가장 멋지고도 보람된 인생을 사는 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학생들이여, 건강을 유지하고 독서도 많이 하고 학교 공부도 열심히 하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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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먼지제거 공기정화식물 안녕하세요. 인테리어 효과와 함께 실내 공기 정화까지 돕는 식물 키우기가 유행인데요. 미세먼지가 점점 더 심해지고 실내에 있는 시간이 많은 요즘, 취미로 키우는 분들도 늘고 있죠! 오늘은 우리 집 공기 정화를 도와줄 식물들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파키라는 멕시코와 남미를 원산지로 하는 관엽식물로

200cm부터 30cm 정도 되는 미니 파키라까지 종류도 다양해요!

줄기가 두꺼운 것이 큰 특징이고 그곳에서 뻗어 나온 가지와 잎이 이국적인 정취를 풍겨 인기가 높은 식물이기도 한데요.

공기정화식물답게 이산화탄소를 없애는 능력이 탁월해요.

로즈메리는 스페인, 프랑스, 모로코 등 지중해 국가를 원산지로 하고 있으며,

스킨답서스의 가장 큰 장점은 공기정화식물 중 관리하기가

로즈메리는 햇빛이 잘 드는 곳을 좋아하고 다른 공기정화식물에 비해

적응력이 좋아 실내 어디에 두어도 키울 수 있는 식물입니다.

마치 물방울 같은 바다색 꽃이 피어 바다의 이슬로 불리기도 합니다. 화분을 자주 갈아주는 게 좋습니다.

그러나 프롬알데히드 제거 능력이 있고, 공기정화식물 중 으뜸으로 꼽히죠!

가장 편하다나는 것인데요.

그중에서도 특히 주방에 놓아두면 요리할 때 많이 발생하는 가스, 즉 일산화탄소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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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지만… 김수현 상처 가진 인물로 공감 얻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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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김수현, 제대 후 3년 만에 복귀…tvN 20일 첫 방송

"정말 저도 많이 기다렸습니 다. 그래서 긴장도 더 많이 되고 기대도 많이 하고 있습 니다." 전역 후 첫 드라마로 tvN '사 이코지만 괜찮아'를 선택한 김 수현(32)은 10일 온라인 제작 발표회에서 3년 만에 대중 앞 에 나타난 소감을 이렇게 말했 다. "이렇게 마이크 잡는 것도 어색하다"며 긴장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수현은 '드림하이' '해를 품 은 달' '별에서 온 그대'와 영화 '도둑들'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에 출연하며 명실상부 20대 남자 톱배우이자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2017년 영화 '리얼'을 20대 마 지막 작품으로 남기고 군 복무 때문에 잠시 대중 곁을 떠나있 었던 그는 지난해 7월 전역 후 '호텔 델루나' '사랑의 불시착' 에 카메오로 출연하며 반가운 얼굴을 비추기도 했다. 김수현은 "군대에 늦게 간 게 좋게 작용한 것 같다"며 "휴식 이 되기도 했고 무엇보다 체 력이 좋아진 덕분에 여유가 많이 생겼다. 연기할 때 부족 한 게 많긴 하지만 그래도 많 이 보완되지 않았나 싶다"라 고 말했다. 김수현은 훤칠한 외모와 안정 적인 연기력으로 드라마 '흥행 불패' 기록을 이어왔다. 연출 을 맡은 박신우 PD가 제작발 표회에서 "김수현을 캐스팅하

는 데 이유가 있다면 그게 이 상하다"라고 말했을 정도다. 김수현은 복귀작으로 '사이코 지만 괜찮아'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선 "문강태라는 캐릭터가 가진 상처를 통해서 많은 분들 의 공감을 얻어보고 싶었다" 고 밝혔다. 그가 연기하는 문강태는 극 중 정신병동에서 근무하는 보 호사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 (ASD)를 가진 형 문상태(오정 세 분)를 돌보는 데 헌신하지 만 속으론 깊은 우울함이 자 리 잡은 인물로, 감정을 느끼 지 못하는 인기 동화작가 고문 영(서예지)과 점차 서로를 치 유해간다. "합류한 배우들의 이름을 들 었을 때 이건 정말 '다 된 밥'이 라고 생각했다"던 김수현은 " 오정세 선배님과는 처음엔 낯 을 많이 가렸지만 카메라 앞 에서 호흡을 맞추다 보니 별 말 없어도 (감정이) 이만큼 쌓 여 버렸다. 그걸 느꼈을 때 기 분이 좋았다"고 했다. 고문영으로 분하는 배우 서예 지(30)에 대해선 "몰입력이 너 무 좋아서 자극을 받으며 공부 하고 있다"며 치켜세웠고, 이 에 서예지는 "'이래서 김수현 이구나' 싶을 정도로 도 움도 많이 받고 있고, 에너지도 많이 주신다" 고 화답했다. 독특한 제목 은 주제 의

식을 함축한다. 박 PD는 "그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주는 것이 극의 메시지"라며 " 이 드라마는 어떻게 보면 하나 의 반성문, 사과문 같다"고 설 명했다. 극은 상처를 안고 사 는 주인공들이 서로의 결핍 을 채워주는 과정을 그리면 서 '힐링'과 휴머니즘을 선사 할 예정이다. 배우 오정세(43)는 "극 중 '이 세상엔 환자복 입지 않은 환 자들이 더 많다'는 대사가 있 다. 그만큼 이 드라마는 우리 모두의 얘기지 않을까 싶다" 고 강조했다. 김수현 또한 "우리 드라마엔 아무도 무게잡지 않는다. 시 청자 여러분도 드라마를 보면 서 다 내려놓고 울거나 웃으 면서 잘 즐겨줬으면 좋겠다" 는 바람을 드러냈다. 오는 20일 첫 방송.

"왕관을 거부한 유쾌한 반란" 우리는 예쁘지도 추하지도 않다! 우리는 화가 났을 뿐!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학계에서 무시당하지만 실력으로 이기겠다는 여성 운동가이자 역사가 '샐리' (키이라 나이틀리) 성적 대상화의 주범 미스월드에 한 방 먹일 작전을 짠 페미니스트 예술가 '조' (제시 버클리) 역사상 최초의 미스 그레나다로서 흑인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은 '제니퍼' (구구 바샤-로) 1970년, 달 착륙과 월드컵 결승보다 더 많은 1억 명이 지켜본 '미스월드' 성적 대상화를 국민 스포츠로 만든 미스월드에 맞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진정한 자유를 외친 여성들의 유쾌한 반란이 시작된다!

월드를 뒤흔들다 김형석 | 영화 저널리스트

1970년 영국에서 열린 미스 월드 경연대회를 배경으로 한 실화 영화. 여성을 외모로만 평가하는 성차별적 행사에 반대하는 여성들을 대회를 뒤집을 만한 퍼포먼스를 계획한다. 한편 유색 인종으로 미스 월드 참가한 후보자들은 자신들을 통해 어떤 메시지가 전달되기를 바란다. 반대편에 서 있는 것 같지만, 세상이 바뀌길 원한다는 점에서 공감할 수 있는 그들은 그렇게 만난다. <미스비헤이비어> 는 20세기 페미니즘 운동의 한 챕터를, 꼼꼼한 드라마로 담아낸다. 딱딱하거나 뻔할 수도 있는 소재를 유머와 감동이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로 만들어낸 것이 미덕이다.

세상을 바꾸는 화난 사람들 이지혜 | 영화 저널리스트

<미스비헤이비어>는 미스 월드 대회가 여성해방운동의 중심에 놓였던 1970 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여성의 신체를 34-24-36 사이즈로 제단하고, 가축시장의 상품처럼 취급하는 성 상품화의 축제를 혁명의 장으로 삼은 여성들은 때로는 어설프고 때로는 대담하다. <미스비헤이어>는 50년 전의 상황을 다루지만 그것은 현재와 별반 다르지 않다. 여전히 미인대회는 열리고, 동일노동 동일 임금은 이뤄지지 않았으며 가부장제는 여성을 엄마와 아내로 제한한다. 그러나 동시에 많은 것들이 달라졌다. 여성운동의 양상은 다양해졌으며 현재진행형의 목소리 또한 한층 커져 제도를 바꿔나가고 있다. 예쁘지도 추하지도 않고 단지 화가 났을 뿐인 여성들이 함께 뭉쳐서 싸운 덕분에. 영화는 그들이 다른 여성들과 세상에 가져온 변화에 대해 최대한 보편적이고 온건한 방식으로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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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부활사건

(히브리서 2:14-15) 14: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VISION 신앙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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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15: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주려 하심이니" 아멘.

박상운 목사

골드코스트제자 교회 할렐루야. !!! 기독교의 자랑은 사망의 시체가 얼씬거리지 못하는 예수님이 부 활하신 빈 무덤입니다. 본래 인간은 죽음과 저주가 없는 에덴동산에 살았으나 아담 하와 의 불순종으로 낙원에서 추방되 어 죄의 대가로 질병과 저주와 사망이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못박혀 죽 으셨다가 3일 만에 부활하시므 로 사망을 이기고 승리하신 것 입니다. 그래서 이번주에는 사망을 이기 신 예수님의 부활의 능력과 구원 에 대하여 생각해 보겠습니다. 1. 먼저, 예수님의 부활은 사탄이 지배하는 죽음과 사망의 권세를 이기신 승리의 사건입니다. 아담이후 지금까지 하나님과 300년을 동행했던 “에녹”과 불 수레를 타고 승천한 “엘리야”를 제외한 영웅호걸이 죽음의 강물 에 떠내려 갔습니다. 이 죽음은 가난한자 부자 학자

무식자 갓 태어난 아이나 방금 결혼한 신랑 신부도 인정 사정없 이 파멸시키기 때문에 사망 앞에 서면 한없이 인생이 비굴해지고 절망하게 됩니다. 그래서 공자 맹자 노자 석가 마 호메트 소크라테스 그리고 불사 약을 구하던 진시황과 "내 사전 에 불가능이라는 글자를 빼어 버 리라"던 “나폴레옹” 과 "더 이상 정복할 땅이 없다"고 통곡했던 알렉산더 왕도 모두 무덤에 들 어갔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었다가 3일 만에 부활하심으 로 인류의 모든 죄값을 청산하 시고 사망 권세자 마귀의 종이 되어 죽기를 무서워하는 인류 에게 빈 무덤과 영생을 선물하 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삶의 위기가 오거나 문제가 생길 때 마다 세상 권세 보다 크신 예수님을 믿어야 합 니다. [요한일서 4장4] 자녀들아 너희 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저희 를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심이라

누구든지 무덤 문을 열고 부활 하시고 사망 권세보다 더 크신 예수님을 권세와 능력을 믿는다 면 인생의 아픔과 고난의 문제를 해결 받을 것이며 사망이 더 이 상 우리를 공격하지 않을 것이 며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할 때 코로나 전염병으로부터 해방되 어 천국의 기쁨이 가득하게 될 것입니다. 2. 두 번째로. 예수님의 부활은 사랑으로 미움과 증오와 갈등을 정복한 사건입니다. 사단의 조정을 받았던 종교 지도 자들과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증 오하고 미워하여 십자가에 못 박 아 죽이고 자기들이 승리했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죄인들의 모든 증오와 미움과 분노를 잠재우시 고 무덤에서 3일 만에 다시 살아 나셨습니다. 왜요? 죄인들을 사 랑했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5장8] “우리가 아직 죄 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 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 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모든 증오와 미움과 갈등을 이 기고 부활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를 사랑하신 주님께 서 미움과 증오를 소멸하시고 부 활하신 그 사랑으로 하나님과 이 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원수는 사람이 아니라 사 망이기 때문입니다. [고전15장26] “맨 나중에 멸망 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 우리가 누구를 미워하고 증오한 다면 예수님의 영생이 우리 안에 거하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과 이웃은 무조건 사랑하고 우리를 죽이고 지옥에 데리고 가는 악 한 마귀를 미워해야 할 것입니다 [요일3장15] 그 형제를 미워하 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 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 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 는 바라. 사랑하는 여러분, 사망의 바이러 스 코로나를 너무 두려워 마시 고 내 인생을 모두 주님께 맡기 십시요. 그리고 진실과 사랑으로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므로 주 님의 평강과 부활의 기쁨이 가득 하시길 소망합니다.

3. 세 번째. 예수님의 부활은 불 의와 불법이 지배하는 세상권세 와 싸워 승리한 사건입니다. 그 당시 세상권세를 이용하여 예 수님을 정죄한 유대인들과 사형 을 언도한 빌라도는 주님을 십자 가에 못박아 죽이고 자기들이 승 리한 것처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무덤에서 부 활하심으로 의와 진리가 불의 한 세상 권력과 싸워 이꼈음을 만천하에 공개하셨던 것입니다. 만일 예수님께서 무덤에서 부활 하지 못했다면 로마의 권세와 유 대인들의 불법 앞에 예수님의 죽 음은 처절한 죽음으로 끝났겠지 만 예수부활로 인하여 사망의 종 이 되어 죽기를 무서워하는 인류 를 살리시고 파도처럼 밀려오는 불의와 죄악을 소멸하여 영생의 기쁨을 선물하신 것입니다. [히브리서 2:15] 주님께서 사망 권세를 깨뜨리시고 부활하심으 로 말미암아 죽기를 무서워하여 일생동안 종 노릇하는 모든 자들 을 놓아주셨습니다. 사랑하는 교민 여러분, 예수그리 스도의 부활은 죄와 죽음과 사탄 마귀에 대한 완벽한 승리임과 동

시에 주님의 부활을 믿는 분들도 예수님처럼 사망 권세 이기고 부 활에 동참하시게 됩니다. 그러므로 지금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코로나19 때문에 삶 이 힘드시겠지만 이럴수록 죽음 의 공포를 버리고 마음속에 예 수님의 부활생명을 의지하십시 요 그리고 혹시 그동안 세상 탐 욕과 거짓과 불의 한 일로 고통 을 겪고 있다면 지금 회개하여 하나님의 말씀속에 내인생을 맡 기시고 순종과 기쁨으로 천국을 회복하십시요. 많은 분들이 가정과 직장과 사 업터와 생활터전에서 몸과 마음 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소원하지 만 이 세상은 죽음의 사자 마귀 가 점령하고 있기 때문에 그 사 망을 이기신 예수님을 모르면 그 기쁨을 얻기 힘듭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미움과 증오 불의와 불법 그리고 사망 권세를 이기신 부활을 믿고 각종 질병과 죽음의 공포를 물리치시고 하나 님의 축복과 영생의 기쁨이 가득 하시길 축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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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weekly.com.au FRI, 12th & 19th June

왜 싱글 미니스트리(Single Ministry)가 필요한가? 탁영철 박사 (호주기독교대학)

역사상 유례가 없을 정도 로 급격한 부흥을 이뤘던 한국교회가 끝이 보이지 않는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역사상 한국처럼 교 회 단기간에 성장한 나라 가 없지만 반면에 이처럼 빨리 가라앉는 경우도 없 다. 이러한 형국의 중심에는 '싱글의 폭발적인 증 가'가 있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다. 사역적 관점 에서는 특별히 35세 이상의 비혼자(not married) 와 소위 돌싱(single again)을 가리킨다. 선입견이 강한 한국 사회와 교회 고유의 문화적 특성으로 인해 싱글들은 교회의 주요 구성원에서 주변인으로 전락하거나 아예 출석조차 포기한다. 2017년 한국 통계청 인구조사에 따르면, 싱글 세 대가 30%에 육박하며 부모님이나 형제 혹은 친인 척과 거주하는 경우를 포함하면 40%를 상회한다. 하지만 교회는 싱글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있 는 상황을 수수방관하고 있고 아무런 대책이나 심 지어 관심조차 없다. 단지 교회가 부흥하려면 ‘온 전한 가정’이 들어와야 한다는 쾌변을 늘어놓는다. 이러한 싱글들이 부딪히는 문제는 무엇인가? 일단 한국 교회의 구조적 문제이다. 교회 내에는 이들을 받아들이고 흡수할 영역이 없다. 청년부에 갈 수 없 고 장년부에도 갈 수 없다. 규모가 있는 교회는 이 들을 모아놓기는 하지만 아무런 프로그램이나 성 경공부 또한 메시지조차 없다. 가끔 20대 싱글을 위한 연애 서적이나 교회에서의 싱글의 불편함을 지적하여 싱글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책이 나 오기는 하지만 교회에 대한 불만만 초래할 뿐 아무 런 대책이 되지 못한다. 또한 인식적 문제이다. 유

교사상과 한국 문화에 기초한 편견은 싱글들을 가 장 어렵게 만든다. 싱글을 어딘가 ‘하자’가 있는 사 람으로 취급한다. 그래서 만나는 사람마다 결혼을 종용한다. 상투를 틀지 않으면 아직도 어른이 되지 못한 것이라고 무시한다. 가정이 깨지면 루저라도 된 것인 양 호들갑을 떤다. 싱글들은 아이러니하게 도 싱글 모임에 오래 머물고 싶어 하지 않는다. 공 감대를 형성하고 위로받으며 배우자를 만날 가능 성을 기대하지만 정서적 불안함을 겪기 때문이다. 그곳에 있는 것만으로도 사회적 편견에 시달려야 하기 때문이다. 사실상 이 시대에 싱글이란 타이틀 은 어쩌면 현대판 주홍글씨일지도 모른다. 실제로 는 전혀 그렇지 않고 오히려 반대인대도 말이다. 싱글 미니스트리가 가장 잘 정착되어 있고 이로 인 해 교회의 중흥기를 맞는 나라가 있다. 바로 미국 이다. 1970년대 후반 존 트라볼타가 무대에서 춤 을 추고 있는 동안, 미국 교회는 골머리를 앓고 있 었다. 이혼율은 증가하고, 경력을 중시하는 전문 직 종사자들은 가정을 꾸리기보다 직장을 우선시 하고, 결혼을 미루거나 마다하고 있었다. 늘어나는 싱글들을 교회는 어떻게 다룰 것인가? 힘겨운 문 제였다. 교회에는 미혼 성도 수가 줄고 있었다. 미 국 교회의 지도자들은 이 새로운 시대를 방관하지 않고 빠르게 움직였다. 새로운 전문 사역을 탄생시 켰다. 싱글 미니스트리이다. 싱글에게 다가가려는 경쟁이 시작되었다. 1980년대 후반까지 대다수 교 회에서 싱글 사역은 주요 사역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한국 교회는 어떤 상황인가? 절망적이다. 기껏해야 싱글들을 주일 학교와 성가대에 몰아넣 어 정착을 유도할 뿐이다. 빠져나가려 시도하면 사 명과 축복을 운운하며 겁을 주는 수준에 머물러 있 다. 싱글 미니스트리 전문가라는 강사는 싱글들을

상대로 강의하면서 감동적인 멘트를 던진다. “싱 글 때에 행복하지 않으면 결혼해도 행복할 수 없 다.” 이 말을 들은 싱글들은 깊이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이고 박수를 친다. 그러나 기혼자들은 어떤 생 각을 할까? “It’s nonsense!” “It’s ridiculous!” 이 렇게 반응하며 전혀 공감하지 못한다. 싱글 시절을 거친 기혼자들은 결혼생활이 싱글생활에 비하여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결혼생활 은 싱글생활과 너무 다른 영역이기 때문이다. 결혼 생활을 경험해보지 않은 싱글이 다른 싱글에게 조 언하거나 싱글 교역자에게 싱글 그룹을 맡기는 것 은 대단히 위험하다. 한계에 갇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떤 싱글 미니스트리가 필요한가? 먼저 성경적이어야 한다. 싱글에 대한 성경의 개념을 정 리해야 한다. 성경의 싱글들을 연구하여 그들이 얼 마나 위대한 인생을 살았는지 부각시켜야 한다. 성 경에 언급된 예수님의 표현(마 19:11)과 사도 바울 의 표현(고전 7:7)을 일컬어 독신의 은사라고 말한 다. 여기서부터 치명적인 패착이 시작된다. 은사란 말의 개념에 대한 혼동 때문이다. 은사란 말은 ‘교 회와 다른 사람을 섬기는 능력’이란 의미이다. 그렇 다면 싱글의 은사란 말은 싱글 시절에 다른 사람을 섬길 수 있는 시간과 자유 그리고 여지가 있다는 것 을 의미한다. 밍글거리는 데이트를 꿈꾸지도 않고 성적 충동도 없으며 결혼 생각도 없다는 말이 아니 다. 그리고 현실적이어야 한다. 단순히 문제를 제기 하는 것으로는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분란과 분 열을 조장할 뿐이다. 한국 교회와 기독교에 대한 부 정적인 생각이나 느낌만 부추길 뿐이다. 싱글들에 게 위로와 도전을 주며 개념 정립과 더불어 사명감 을 갖도록 인도해야 한다. 더 나아가 싱글 외의 모 든 크리스천이 기존 관념을 내려놓고 싱글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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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관점을 가지고 다가가며 사역의 자리를 내 주도록 이끌어야 한다. 이러한 시대적 필요와 전제조건을 마음에 품고 십 년 이상 싱글 미니스트리에 대하여 연구하며 집필 과 강연 그리고 프로그램을 준비해왔다. 안정된 자 리와 편안함 그리고 하나님이 맡겨주신 세 아이에 대한 그리움까지도 뒤로한 채 이 사역에 집중할 준 비에 전념한 시간만 3년이 넘는다. 미국 샌프란시 스코에 살던 해리엇 핫번(Harriet Hartbyrne)은 평생 결혼하지 않고 살다가 87세에 세상을 떠났다. 그녀는 죽기 전에 이런 유언을 남겼다. “내 묘비에 ‘ 미스 핫번’(Miss Hartbyrne)이라고 새기지 마십시 오. 나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많은 것을 놓치 지(not miss) 않았습니다.” 싱글로 살면 가정이나 배우자 혹은 자녀들 같은 많은 것을 놓친다는 선입 견이 만연해있다. 심지어 싱글 당사자도 자신의 인 생을 그렇게 정의하며 단정 짓는다. 잃거나 누리지 못한 것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오히려 더 많은 것 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을 잊지 않기를 소망하며 소원 한다. “싱글은 절대로 미스(miss)가 아니다.” 6월 오픈 특강과 학교설명회 6월 8일- 재미있는 교회사(이재근 박사), 16일- 부 모교육(채경선 박사)와 학교설명회, 30일 - 교회 싱 글사역 (탁영철 박사), 7월7일 - 중년의 이해 (오태 균 박사)와 학교설명회가 있습니다. 호주기독교대학은 매달 새로운 주제로 온라인 교 육을 실시하여 교민들의 필요를 제공하려 노력합 니다. 관심있는 주제를 아래로 신청해주시면 고려 해서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문의: info@accu.edu.au, 02 6255 4597, 0402 140 905, www.accu.edu.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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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프로와 나누는 골프이야기

골프는 왼손 운동? 글 : 티칭 프로 원성욱 (0402 598 961)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운 스윙 중에 오른쪽 근육들을 어 떻게 사용할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흔히 들 말하기 ‘골프는 왼쪽 운동이다’ 라고 합 니다. 이 말이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평상시에 오른쪽만 사용하던 오 른손 잡이들이 골프 채를 잡으면 왼손을 사 용해야만 양 손의 사용 비율이 같아지기 때 문입니다. 골프는 양쪽 근육의 사용이 균형 있게 되어 야 하기 때문에 주로 사용했던 팔이나 근육 이 아닌 쪽의 신체를 사용하게 되죠. 이 말은 골프는 왼손 운동이다 라는 말과 일 치합니다. 한편 ‘골프는 왼손 운동이다’라는 말이 틀린 이유는 공을 힘껏 쳐내기 위해서 사용되는 팔은 오른팔이기 때문입니다. 오른손잡이의 야구 선수는 공을 오른손으 로 던지고 배트도 오른 손으로 잡고 휘두 릅니다. 골프와 같은 방향이죠. 테니스 선수도 오른 손 잡이들은 오른손에 라켓을 잡고 골프 야 구와 같은 방향으로 스윙을 합니다. 이 이야기는 골프도 공을 쳐내는 힘은 왼손 이 아니라 오른손이 라는 것입니다. 왼손잡이 골퍼들은 반대 방향으로 서서 골 프를 하죠? 또 다른 증거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오른쪽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지 지금부터 이야기하겠습니다.

백 스윙에서 어깨 라인이 오른쪽으로 회전 을 하면 왼쪽 어깨 부분이 아래로 기울어지 고 오른쪽 어깨는 높아집니다. 당연하죠? 그럼 다운 스윙을 할 때는 이 두 어깨의 위 치가 어떻게 되야 할까요? 오른쪽 어깨를 높은 곳에서 있도록 하면서 왼쪽 어깨는 공의 왼쪽을 향해서 움직이도 록 합니다. 동시에 왼팔은 공을 치기위해서 아래로 끌어내립니다. 이때 많은 사람들이 오해를 하게 됩니다. 클럽을 몸 뒤로 끌어내리기 위해서 또는 오 른쪽 팔꿈치를 오른쪽 옆구리에 모아 주기 위해서 오른쪽 어깨를 밑으로 누르는 실수 를 합니다. 이런 잘못된 오해를 통해서 상체가 일찍 일 어나게 되거나 하체와 허리의 회전이 올바 르지 않게 되기도 합니다. 이런 동작의 오해로 인해서 가장 큰 피해는 임팩트입니다. 공의 탄도가 지나치게 높아지고 방향성도 나빠지며 더 나아가서는 비거리에도 나쁜 영향을 주는 임팩트가 만들어집니다. 다운 스윙이 시작되면 왼팔은 클럽을 끌어 내립니다. 이때 오른쪽 어깨나 팔은 절대로 서둘러서 공을 때리려고 하거나 덤벼들면 안됩니다. 왼손이 클럽의 그립 부분을 허리 높이까지 리드해서 내려 가는 동안 하체에 서는 회전하는 방향이 오른쪽에서 왼쪽으 로 전환이 되고 있어야 하며 동시에 체중이 왼쪽 발 뒤꿈치로 옮겨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림에서 보여주는 것은 왼팔이 오른쪽 팔 보다 더 내려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왼팔로 클럽을 끌어내리는 것이고 이 이후에 몸의 회전의 힘을 받은 오른손이 클럽을 던져내며 공을 쳐 냅니다. 이것이 올바른 오른쪽 근육(오른팔과 어깨) 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연습해 보시기를 권장합 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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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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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즐랜드 한인업소 전화번호 안내 긴급/주요기관 안내전화

긴급전화(경찰, 앰블런스, 화재) 000 Police Liaison Unit(한국어) 3364 3217 - 경찰업무 관련 한국어로 통화를 원할 때 Police Link 131 444 - 일반 경찰업무, 비자 분실 등 가정폭력 1800 811 811 수도 1300 366 692 독극물, 생명전화(24시간) 13 11 14 브리즈번 여성상담센터 0425 252 327 성폭행 상담 3636 2414 위기구호, 아동학대 1800 177 135 음주, 마약 3236 2414

RACQ 차량고장, 응급수리 13 11 11 SUNCORP 차량사고 13 11 55 브리즈번 시티카운슬 3403 8888 골드코스트 시티카운슬 5582 8211 골드코스트 관광청 5592 2699 서프사이드 버스 시간표 13 12 30 센터링크 13 61 50 / 13 12 02(한국어) 이민성 13 18 81 일기예보 1900 914 450 임신상담, 정보 1300 139 313 의료기관 정보 3236 4833 전화번호 안내 12 455, 1233 전기, 가스 문의 13 12 53 / 13 62 62 (사고) 텔스트라 문의 125 111 / 1800 773 421(한국어)

통역서비스 대한무역진흥공사 주호 한국 대사관 주 시드니 총영사관-교환 주 시드니 총영사관-교육 주 시드니 총영사관-홍보 주 시드니 총영사관-행정 주 시드니 총영사관-민원

13 14 50 02 9299 1790 02 6270 4100 02 9210 0200 02 9210 0216 02 9210 0215 02 9210 0218 02 9210 0234

한국관광공사

02 9252 4147

통화량이 많아 연결에 다소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민원서류 관련 문의는 우선 총영사관 홈페이지 www.koreasydney.net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민단체

골드코스트 한인회 0405 404 696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0427 566 474 월남전 참전자 전우회 퀸즐랜드지회 0411 378 391 재향군인회 퀸즐랜드 분회 0412 629 358 퀸즐랜드 주 한인회 3390 0024/ 0424 724 624 퀸즐랜드 한국 참전 유공자회 0414 295 709 퀸즐랜드 한인 골프회 0430 202 239 퀸즐랜드 한인경로회 0418 883 377/3345 1400 퀸즐랜드 ROTC 동문회 0415 695 635 퀸즐랜드 한인 비즈니스 협회 0408 889 792 퀸즐랜드 한인 오케스트라 0411 820 800 퀸즐랜드주 해병 전우회 0427 334 521

퀸즐랜드주 한인 축구협회 0421 066 266 퀸즐랜드주 한인 테니스 연합회 0433 463 400 퀸즐랜드주 한인 볼링 동호회 0466 155 595 한인전통예술단 한마당 0433 528 588

교민언론사

비전 위클리 뉴스 일요신문 통 신문 한인 라디오 방송

0422 258 092 / 0432 008 985 07 3831 8343 3210 0818 0423 847 886

항공사

국제, 국내 24시간 도착 안내 대한항공

131 223 3226 6000

브리즈번 BRISBANE

욕실 누수 전문(욕실 리모델링, 타일, 방수) 0452 471 080

간판/디자인/웹사이트

콘솔 블라인드

0408 288 789

ACE 건축/빌더/핸디맨

0452 578 001

떡집 만나떡집 0452 088 959, 0424 818 959 오복떡집

ARCHIONE Design Builders 0402 533 628 Beauty Home Blind Happy Blinds I hub

Hong-ik Design & Construction 0430 900 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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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SU PLUMBING&GAS 0401 359 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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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인테리어/집수리

Sims Construction SK 방수

레저/캠핑

Wi (캠퍼&트레일러 판매 및 대여) 370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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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132 588

미용/뷰티 EduPlanet College & QCM 3343 6343 Eight Mile Planes 유치원

Elite Tuition

Total Cabinet

3841 3350

0400 328 187(영 어) 0400 163 227(한국어)

LE SPA MASSAGE ACADEMY 3368 3362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 ATAR 대비) 3195 8532, 0411 168 007 Winny Family Care

TEAM J Rendering(미장) 0401 049 737 The One 인테리어

3711 2155

0420 720 894

결혼 주례

0422 444 739 3299 1978

골프레슨 원성욱 프로 레슨

0402 598 961

Victoria Park Golf Learning Centre 한국어 0451 899 874

교육/학원/개인교습

써니뱅크 정부 공인 주례사 0408 688 010

꽃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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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당구장 가나 집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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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타일 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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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시티 시티점

0414 060 369 321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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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 법무법인

ㆍ대표번호 ㆍ김문기 변호사 ㆍ김태규 변호사

KEMP LAW 법무법인 ㆍ대표번호 ㆍ나윤제 변호사 ㆍ신선미 변호사

호주 닷컴 온라인 번역공증 info@hojoo.com

김영규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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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훈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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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 5367 529 0423 005 035 0412 693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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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5 6665 0490 130 012 0423 923 571 0452 435 447 0431 628 082 0425 030 220 0423 033 561

. 직원 고용을 위한 인건비로 . 새로운 장비에 투자 . 도구, 설비, 기계 구입을 위하여 . 마케팅 캠페인 및 시장 선점 . 새로운 웹 사이트 구축 . 시설, 매장 확장 또는 개조 . 컴퓨터, 통신, 인터넷 등 기술 개선 . 신상품 확보 또는 재고 구입 . 삽작스러운 현금이 필요할 때 . BAS 또는 ATO 세금 납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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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m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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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 Don (Underwood)

3191 7817

Doujo 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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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2 8108

HIKARU ㆍ Cleveland ㆍ The G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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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점/생활용품점

Link Plus Realestate 이지영 0450 908 864 Raas Group 담보가 없어도, 수입만 있으면 가능한~~ 소규모사업자(ABN)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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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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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SE LAWYERS 김정우 변호사 0422 450 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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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M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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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an Mart(생활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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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M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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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피아노 조율 국가공인 피아노 조율사 0412 354 171 황작연 피아노 조율 (19년 경력) 0411 407 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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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레슨/음악학교

퀸즐랜드 음학대학(Q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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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O Music College 3344 1501, 0430 816 836

안경원 밝은세상안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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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국제택배

0431 571 657

스마일 무빙

0430 936 184

한진택배

0431 231 468

현대택배

0430 014 221

HT Logistics

3823 1802

PNL 택배(한국-->호주) 0449 24 8282

에어컨/냉동수리

여행/공항픽업 도움 투어

3012 8383

우리여행사

0412 393 713

현대 투어

0432 140 083

의료/병원/한의원

의류/침구/옷수선

모유사랑 모유수유클리닉 (상담, 유방관리) 04 5675 5675

880

언어치료사(Speech Pathologist) 0473 562 154 Carindale 자매치과 (김현아/김은아) 3324 9172 질미어 치과병원

엔한스 덴탈 스튜디오 (런콘) (언더우드)

The Dental Club (Stafford) (Caboolture) (Griffin)

닥터 데이비드 강(가정의) (Springwood)

케니 여행사 3344 3220 / 0402 729 595

visionweekly.com.au FRI, 12th & 19th J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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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3276 0088 07 3423 0783 드림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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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택배/이사 메이 운전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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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정비 시온 에어컨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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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4 378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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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 냉동 서비스 센타

0423 457 898

Airmazing 0451 104 439, 0402 005 079

유학원 도움 유학

3012 8383

HT 유학원

3003 1771

이민 컨설팅 조이모터스(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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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 MAX

3161 1547

Autocrew Motors 3191 7044 0416 422 099, 0433 649 931 가영 비자 이민 컨설팅 백승용 이민법무사

0410 672 485 3323 3186

변기훈 이민법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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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허병원 Skin Cli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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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brid Phys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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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Lee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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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DALEE Complete Dental 3376 5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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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점 미트뱅크

3345 5113

토마스 정육점 (서니뱅크점) (런콘점)

골드 코스트 GOLD COAST

푸드패키징

전기/전자/통신

Kleen Hub

3191 3248

Q Pack

3219 5654

컴퓨터/POS

61

교육/학원/개인교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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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23 7200 3423 1337

종교단체 기독교

ㆍ 높은 뜻 브리즈번 교회 0422 700 969 ㆍ 기쁜소식 브리즈번 교회 0430 145 220 ㆍ 벧엘 장로교회 0423 273 365 ㆍ 브리즈번 동산교회 3803 1314 ㆍ 브리즈번 로고스 선교교회 0403 956 390 ㆍ 브리즈번 만나성결교회 0431 853 922 ㆍ 브리즈번 모닝사이드 연합교회 0413 101 708 ㆍ 브리즈번 믿음 교회 0430 047 548 ㆍ 브리즈번 반석 장로교회 0430 810 929 ㆍ 브리즈번 서림교회 0423 333 932 ㆍ 브리즈번 선한목자교회 0431 686 296 ㆍ 브리즈번 성결교회 0433 689 717 ㆍ 브리즈번 안디옥 장로교회 0423 733 599 ㆍ 브리즈번 왕성교회 0400 878 882 ㆍ 브리즈번 은혜교회 3376 2143 / 0433 677 241 ㆍ 브리즈번 임마누엘교회 3344 7521 ㆍ 브리즈번 좋은감리교회 3343 1817 / 0413 608 392 ㆍ 브리즈번 주안교회 0432 680 975 ㆍ 브리즈번 평화교회 0425 252 372 ㆍ 브리즈번 한인장로교회 3341 9232 ㆍ 브리즈번 한인중앙장로교회 3202 9553 / 0413 515 737 ㆍ 브리즈번 한인연합교회 0425 306 577 ㆍ 브리즈번시티 행복한교회 0433 494 281 ㆍ 브리즈번 북부 한인재림교회 3290 0376 ㆍ 브리즈번 사랑교회 0414 624 779 ㆍ 사랑의 교회 3252 1701 ㆍ 소망교회 0401 458 230 / 0431 259 828 ㆍ 아가페 한인장로교회 0466 184 366 ㆍ 아름다운 우리교회 3191 3743 / 0433 924 843 ㆍ 안개꽃 행복한 교회 0433 030 053 ㆍ 안디옥 장로교회 0423 733 599 ㆍ 와이드오픈 장로교회 0403 252 609 ㆍ 예수마을교회 0414 522 654 ㆍ 은혜와 진리교회 0433 475 658 ㆍ 에벤에셀 장로교회 3423 1757 ㆍ 예일교회 0416 124 440 ㆍ 쿠퍼루 침례교회 3398 9923 / 0413 019 400 ㆍ 투움바 화성장로교회 0425 118 471 ㆍ 한인 재림교회 3290 1113 / 0418 980 443 ㆍ 화성 장로교회 3890 1116 / 0413 227 533 ㆍ Agape International church 3349 4168 ㆍ Dunamis Church 3381 8343

미디어 나라

iComputer (TPG 공식딜러, 컴퓨터 수리) 1800 988 663 리스(LEES) 전기공사

0434 378 245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하나로 전기공사

0416 868 818

꿈이 있는 교회

ㆍ Hyperdome ㆍ Capalaba ㆍ Mt Ommaney ㆍ Browns Plains

이소민 첼로 레슨

0432 174 664

제임스안 학원 (로비나) 홍익 미술

5593 0837

가나 집수리

04 02 02 8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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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 건축/빌더/핸디맨

0452 578 001

건강식품점

Hong-ik Design & Construction 0430 900 630 J Plus Building Inspections 0422 773 031

결혼/주례 써니뱅크 정부 공인 주례사 0408 688 010

노래방/당구장

권신정 회계사(MAZARS)

0433 379 280

바른회계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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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실 회계사

0421 007 756

신우 회계 법인

3148 8887

가나 Termite /PestControl 0402 028 720 써니뱅크 터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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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흰개미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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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een Hub(청소용품 판매) 3191 3248 J Plus Building Inspections 0422 773 03

3299 1031

이정은 공인회계사

3210 0222

참 회계법인

0412 221 926

한상호 회계사

0450 468 318

Hello Tax

0413 002 316

Tax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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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S 회계법인

3221 7564

5532 9154

ROK 노래방

5591 8279

자연농장

5498 8904

무역/유통/운송

1300 760 618

이윤 회계사

JPOPS 노래방

농장

3218 3924

김상현 회계사

심인섭 공인회계사

0416 069 812

0410 409 007

0433 308 436

청소/방역

브리즈번 순복음교회 3341 9090 / 0412 895 031

한마음 교회

연세 한국어 학당

3133 1805 3823 4165 3376 7445 3800 1013

0421 480 870

02 6255 4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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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하는 장로교회 3422 0828 / 0400 878 882 호주 가정 상담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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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TEQ 컴퓨터 3323 3232 (TPG 공식딜러, 웹사이트, IT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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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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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마을

0422 59 59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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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인테리어


62

KPOST 우체국 택배

0422 59 59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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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 Log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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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용품

부동산

The Bidet Shop

1800 243 387

스포츠/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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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864 112

Golf Zero

0435 595 577

식당

미용/뷰티

880

Galaxy Seafood 5503 0277, 5632 8172 Gal. B

5591 5141

Hot Rock Grill (HRG)

5531 6077

Izakaya ichi

5564 0190

MAMAS KITCHEN

5571 1896

Oppane 오빠네

5532 2413

Rice House

5591 2239

RICE VS NOODLE

5538 8803

식품점/편의점 스마일마트

5527 1312

오페마트

5531 0922

해피마트

5580 8955

현우식품

5526 3838

Coomera Asian Mart

0424 491 646

레삐헤어

5679 3943

K-Town Supermarket

5528 6781

Meraki Hair

5592 0984

Lotte 편의점

5591 2356

신 헤어 스튜디오 1300 738 319, 5571 2620

식품제조

웨딩메이크업헤어(withBRIDAL) 0481 982 486 킴스 헤어

명가(김치, 밑반찬)

5527 1990

FOREL Beauty & Spa

BB 두부

5531 2963

No.52 Hair Salon 5511 4629 / 0452 664 629 The Hair

5528 6310

The 9 Brows & Beauty 반영구 화장 0448 019 555

Retreat 마사지 0404 806 887, 5527 1147

번역/통역

여행/공항픽업 리틀즈 법무법인

ㆍ대표번호 ㆍ김경태 변호사 ㆍ이종일 변호사 ㆍ이경재 변호사

법무법인 Park & Co

ㆍ 대표번호(유선) ㆍ 대표번호(모바일) ㆍ 박원석 변호사 ㆍ 박창민 변호사

성도 법무법인

ㆍ대표번호 ㆍ김문기 변호사 ㆍ김태규 변호사

1800 082 082 0452 480 920 0434 980 635 0422 012 244 3345 6665 0490 130 012 0423 923 571 0452 435 447 3896 1588 0411 211 227 0403 689 714

Viana Lawyers 김나은 변호사 0407 854 807 김영규 변호사 김흥수 변호사

골드코스트 번역/통역

변호사

0406 541 572

0413 753 087

Hair Leader 미용실

0438 151 525

5531 0906

0411 624 779

5592 1921

골드코스트부동산 (전주한) 0405 404 696 REMAX Property Centre (서경배) 0431 142 818

아이원 부동산 김인호대표 0425 800 567 아이원 부동산 이웅규이사 0432 475 965 AK LINKS 부동산 손한나 대표 0428 87 5050 Bluedog 부동산

0422 258 092

Ray White 이민정

0431 686 286

Raas Group(Yong Lee) 0420 486 651 Resicert(빌딩&팀버 Pest inspection) 0422 773 031

사진

보험/홈론/파이낸스

www.aliciasphoto.com.au

아기/가족/웨딩/프로필/스냅

0478 825 233 aliciasphoto

ALICIA’S PHOTOGRAPHY 0478 825 233

보험전문 김옥이

C-Herald Insurance C-Herald Finance

0401 411 000

1800 998 557 1800 998 557

5591 7465

김치하우스

5538 8496

다노시스시

5528 3005

두드림치킨

5591 6276

두리분식 대박집

불고기ya

James Lovel (민사소송 전문) 0408 155 514 Southport Lawyers(이계원 변호사) 1800 726 696

고기하우스

0413 965 268 5531 0374, 0420 284 380 5591 7270

서라벌 고기부페

5538 8465

소공동 순두부

5661 4978

이조 숯불 BBQ

5531 2423

코리안 키친

5538 8855

파라다이스 숯불구이

5592 3824

해피롤

5528 0588

AZIT(아지트)

5661 8537

BBQ 빌리지

5532 2700

BBQ 코리아나

5504 5627

Cafe 928

5679 6616

CHIKOR

5531 1254

Cook & Beer

5539 8088

우리여행사

0412 393 713

유학원 마린 유학

5591 7070

에어컨/냉동수리 시온 에어컨 냉동

0434 486 877

LEES 에어컨 설치

0434 378 245

SONG 에어컨 설치

0414 781 645

이민컨설팅 마린 이민

5591 7070

인쇄/간판/디자인 써니 크리에이티브

0412 840 533

NB Signs-Signs Printing Design 0421 790 885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의료/병원/한의원

정육점

의류/침구/옷수선

벨라 옷수선

63

푸드패키징 Q Pack

5511 2077

3219 5654

회계

자동차정비 DP Motors 5537 8235, 0433 835 293 GCCEM 이승엽

0421 707 771

H&K Motors 5532 9088, 0433 004 310 JD Motors

5591 6772, 5591 6227

차량복원 전문업체 NICK’s Panel & Paint 5531 3459, 0430 123 950

고기 박사 고기박사(오페점)

권신정 회계사(MAZARS)

5531 3742 5528 2322

바른회계법인

서울 정육점 5531 5227, 0405 934 952

백화실 회계사 이윤 회계사

종교단체 기독교

ㆍ 골드코스트 가까운교회 0433 447 483 ㆍ 골드코스트 선교교회 0431 232 304 ㆍ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5594 0691 ㆍ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0412 341 868 (Southport State High School 내) ㆍ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5571 5524 ㆍ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0430 041 022 ㆍ 골드코스트 주안교회 0432 680 975 ㆍ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0433 609 191 ㆍ 골드코스트 질그릇교회 0452 442 046 / 0416 812 136 ㆍ 골드코스트 사랑의교회 0451 472 202 ㆍ 골드코스트 평안교회 0407 971 004 ㆍ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5561 7504 ㆍ 골드코스트 제자교회 0426 501 966 ㆍ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0434 081 159 ㆍ 비전 장로교회 0423 932 742 ㆍ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0433 308 436 ㆍ 우리들 침례교회 0421 579 026 ㆍ 주안장로교회 0432 680 975 ㆍ 푸른파도 교회 0411 725 639

천주교 ㆍ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자동차운전학원 경희 한의원 Dr 방 병원(Southport)

0433 964 774 5591 8833

엔한스 덴탈 스튜디오(사우스포트점) 5679 5090

메이 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0419 708 177 0414 273 087

전기/전자/통신

패밀리 물리치료(southport) 제임스강 5528 2655

리스(LEES) 전기공사

0434 378 245

치과의사 김다일

5596 4310

하나로 전기공사

0416 868 818

쿠메라 홈 피지오

0416 424 728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Exceptional Dental(서퍼스) Dr. Tim Park 5504 7002

Gold Coast 치과병원 (Dr.김정권) Teeth on Ferry 데니스 권 치과의사

5522 0123 5528 4000

0433 513 782

골드코스트 기쁜우리교회 0478 782 186 골드코스트 주님뜻교회 0450 501 201

얼스 와이즈 방역

원펀치 터마이트&페스트컨트롤 0402 157 905

짐스 터마이트 & 페스트 컨트롤 0416 515 874 클린킹(청소용품 판매)

5532 2342

No.1 management (본드,카펫 청소) 0412 021 998 PAULS Clean King ​

0425 233 118

RAPID CLEAN 청소용품

5572 2284

컴퓨터/IT 미디어 나라

0412 443 066

iComputer (TPG 공식딜러, 컴퓨터 수리) 1800 988 663 VTEQ 컴퓨터 3323 3232 (TPG 공식딜러, 웹사이트, IT솔루션)

택시/여행/공항픽업 시티익스프레스 공항픽업 0413 059 206

3299 1031 1300 760 618

신우 회계 법인

3148 8887

바른회계법인

07 3108 3023

한상호 회계사

0450 468 318

썬샤인 코스트 SUNSHINE COAST 그래픽 디자인 위니아트

0401 596 877

식당

0436 321 537

07 3108 3023 0421 007 756

심인섭 공인회계사

청소/방역 가나 Termite,Pest Control 04 02 02 8720

3218 3924

Black Curry

Brown Rice(Peregian Springs) 5448 2197 DAEPO (Korean BBQ Buffet) 5439 0022

Mad 4 Garlic

0432 389 288 0432 389 288 0452 028 804 5406 9017 5476 6266

5447 3254

Master Sushi

5526 7557

The Sushi 79

5476 7379

Tampopo

5476 7039

Haru Korean Kitchen

5447 2249

식품점 0488 515 288

전기/전자/통신 존 TV&안테나

샐러드마스트

0432 020 4447

바퀴벌레 전문방역

0433025012

플레이그룹 마루치도어 Play Group 0413 836 557

종교단체

5445 8494

MakiMoto(Noosa)

선샤인 마트

청소/방역 5200 0875

HIKARU ㆍ Birtinya ㆍ Baringa ㆍ Kawana ㆍ Northshore ㆍ Buderim

조리용품

0491 068 872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 0413 836 557

선샤인코스트 성결교회 0410 228 572


64 BULLETIN BOARD

visionweekly.com.au FRI, 12th & 19th June

QUEENSLAND 교민게시판 퀸즐랜드주 한인회 전달사항 퀸즐랜드주 한인동포를 위한 모든 전달사항은 한인회 공식 페이스북에 공지되어 집니다. • 퀸즐랜드주 한인회 페이스북QR Code

→ 휴대폰 카메라로 본 코드를 스캔하시면, 한인회 페이스북으로 바로 이동합니다. • 퀸즐랜드주 한인회 페이스북: https:// www.facebook.com/ksqld <한인 청년/가정 나눔 운동> 퀸즐랜드주 한인회와 골드코스트 한인회는 코로나 19사태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유학생 그리고 워킹홀리데이 청년들을 위한 물품 나눔 운동을 지난 두 달여에 거쳐 진행하였습니다. 총 6차에 걸친 나눔운동은 생필품 박스를 기반으로 4월8일부터 5월23일까지

지속되어, 1차 49명, 2차 208명, 3차 241명 4차 부터는 퀸즐랜드주 교민 분들을 위한 “가정 나눔 운동”을 추가로 진행하였습니다. 4차 199명 그리고 가정나눔 59명 5차 295명 그리고 가정나눔 40명 6차 115명 그리고 나눔가정 9명 7차 가정나눔 20명으로1235의 신청자가 지원하였으며 총 1101명에게 전달되었습니다. 26명의 자원봉사자로 이루어진 퀸즐랜드주 한인회는 브리즈번 남쪽지역부터 골드코스트 그리고 선샤인 지역까지 매주 토요일 6주에 걸쳐 나눔운동을 진행하여, 긍정적인 성과를 가지고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번 나눔의 후원으로 한인 기업, 식당, 교민, 동호회, 타 커뮤니티 리더 그리고 종교단체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분야에와 각 지역에서 물품 그리고 성금 지원을 아낌없이 보내주셨습니다. 특히 주 시드니 대한민국 총영사관의 지원과 함께 이문환 현 한인회 자문위원 (전 한인회장), 김형남 현 한인회 감사(재 호주 대한체육회 퀸즐랜드주 회장)을 비롯하여, 브리즈번 워킹홀리데이 김용성 상담원의 도움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한인회 나눔운동 성금후원 업체, 단체 및 개인 목록 후원금액

후원단체/개인명

$2000

현대 여행사, HT 여행사/유학원 KOGAS Australia

$1000

남기정, 바른유학/여행/택스, 에듀영. com 하나영, Littles Lawyers 김경태 변호사 Select Australia 이정민 이민 법무 사무실 TAFE Queensland International

$510

Love 40 테니스클럽

$500

골드코스트 한인회, CJ Builders National Unification Advisoryouncil C Australia (민주평화통일 협의회 퀸스랜드 분회) ROTC 학군단, SunnyBank ermite T

$300

Cornerstone Migration, 박은정, JYS Migration, Legend Basketball, 김혜연, TEAM MCA, 퀸즐랜드 한인 축구 협회, 쿠퍼루 침례 교회

$200

김형남, 브리즈번 순복음 교회, 브리즈번 아름다운 우리교회 임 J, 문 Gia (송혜정)

$150

박 J, Lisa Cappetti (Lisa Gonggu)

$103

김광봉 Ka H, 박 J, 신 J, 이혜진, 박기문, 구 Jackie, 이 D, 김지현, Bill Beak, 박상희, 이 Hanna, 김 M, 홍부곤, 김 Lina 정아, 백 S, 박 J, 손 T, 정광호, 리아 & 리한 (김병수), K Collection, 김 J, Ellie Hansen, 권기쁨, Chiropractic-Focus–채 Charlie 럭키마트, Hane, 박은희, 김 B, 이 T, Onestop, 문윤미, 이지선, 강유진, 임 S, 한 Marie 자연, 김수민, 이Daisy, 안단테, 이Skye, 이현, 강유진, 임 S, 한 Marie 자연, 김수민, 이Daisy, 안단테, 이Skye, 이현, 송준석, Kirtine Hanl on, 전혜, 권보라, 박B, 한수현, 박은정

880

비전매거진 한인커뮤니티에 유익한 정보와 알리고 싶은 소식을 보내주세요. 게재는 무료입니다. visionweekly01@gmail.com

성원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퀸즐랜드주 한인회장 김혜연-골드코스트 한인회장 전주한주시드니 총영사관 협조사항 <순회영사 안내> • 코로나-19로 인한 호주국내 주간 (Interstate)이동 제한 조치에 따라, 잠정 연기되었던 순회영사 일정이 브리즈번 순복음교회에서 6월 24일, 25일에 실시될 예정입니다. • 이번 순회영사는 COVID-19로 인해 예약제로 진행되어집니다. 지난 6월 4일 249명의 교민들의 민원예약이 마감되였습니다. 영사일정 중에도 체온계와 손 세정제 등을 배치하는등 호주정부의 지침에 따라COVID-19 의 감염을 최소화 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입니다. • 6월 이후 브리즈번 순회영사 일정은 미정으로, 영사업무를 위해서는 직접 시드니 방문 혹은 영사관에 직접 연락해 보셔야 합니다.

골드코스트 한인회비 납부 안내 한인 여러분들께서 납부해 주시는 회비는 골드코스트한인회의 운영과 교민사회의 단합과 발전을 위한 일에 쓰여집니다. 2020년 골드코스트 한인회비 납부자 곽인옥, 김광수, 김광연, 김숙이, 김은옥, 김치은, 김화열, 김화자, 민창희, 박경용, 박성수, 박순희, 백관진, 손남순, 신금분, 양병구, 염동철, 오세찬, 윤베드로, 이광분, 이광영, 이상현, 이성자, 이성훈, 이순자, 이승만, 임종규, 장베티, 정한수, 정해봉, 전주한, 조동수, 최인숙, 최정임, 최종완, 최형욱 2020년 후원금 기부자 (존칭생략) 골드코스트 기쁜우리교회($200), 김광연 ($20), 박순희($50), 박정호($50), 백관진 ($80), 염동철($30), 오민영($100), 윤베드로($80), 이승만($20), 이재순 ($80), 장베티($50), 코리아나 BBQ($330), 만나떡집($50), 오페마트($200), 소피아학생(쌀 10 kg)

한인회 나눔운동 물품후원 업체, 단체 및 개인 목록 후원사

후원물품 상세내역 $200 상당의 일회용품 $474 상당의 turkish br ead Mask 120 pc (3 o bxes) 육계장 40개 360인분 식사 라면 240 팩 9 lunch boxes 건강음표 1728 병 컵라면 20박스 x 6개들이 도시락 세트 30개 클린킹 물품 $500 (컨테이너, 봉지 & 휴지) 라면 10박스 수제 과자 44세트 불고기 할인 식품 상품권 x 3 김치 할인 물품 박스 장소 제공 도시락 배포 장소 제공 마스크 200개 음료수 판매 얼린 국 30개 폼클린징 바디샴푸 치약 등 제육 양념고기 60kg 소불고기감 40kg, 불고기팩 700g x 50팩 떡국떡 감자, 고구마, 귤, 파 등 휴대용 손세정제 100개 휴지 대형박스 3개 국, 잡채, 반찬 긴급구호품 패키지 50개 ($20 상당의 상품권, 마스크와 손세정제)


65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퀸즐랜드 한인 경로회 ● Tel. 3879 1382 ● Fax.3879 1382 ● ABN 92362726522

The Korean Senior Association of Qld Australia I N C

● Mob. 0418 883 377 ● E-mail. hhpak1043@naver.com ● 29 Simpson Way Forest Lake Qld 4078

<나는 두 팔 안에 人生을 껴안고 있다. 어제 일로 인해 울면서 時間을 허비하지 말자. 어차피 이제 지나간것이 아닌가! 어제는 지나갔다. 나는 과거를 용서한다. 나를 헤친 사람들을 용서한다. 남을 비난하고 손가락질 하면서 나머지 내 귀중한 人 生을 허비하고 싶지는 않다> (레오 버스카콤리아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에서) 情겹게 우리서로 인연을 맺어가는 경로회원 여러분!! 푸르던 나뭇잎이 예쁘고아름다운 단풍잎으로(Forest Lake에서만 볼 수 있음)변하고 있는데 그 동안도 코로나 19로 말미암아 어수선하고쓸쓸한 시기에 잘 참고 지내시느라 힘드셨지요? 朋友 여러분! 힘냅시다. <Never give up(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나는 아직 건강하다> (원스턴 처칠 의 연설문에서) 요즘 100세 人生시대라 하지만 몸 불편할 때 근심 걱정할 때 時間 빼고 잠자는 時間 빼고 나면 40년 밖에 남지 않는 답니다. 우리들의 귀중한 時 間들 건강을 우선으로 살아갑시다. 다정하던 우리 만남을 기다리고 기다리던 날이 온것 같습니다. 요번 6월 모임은 아래와 같이 결정 되었습니다.

- 일시: 6월 18일 (셋째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 장소: Old Inala Hall (UBD M-218 F-5참조) Corner of Rosemary St and Abellia St Inala (KEV Hooper Memorial Park인접) (100번 버스 이용) (K F C음식점에서 City가는 버스 방향으로 도보로 5분거리) 퀸즐랜드주 한인 경로회

회장 박희문

상담 현장에서 만나는 많은 분들 중 생각 외로 부모님과의 관계에서 생긴 어려움이 해결이 되 지 않아 인생을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분들이 많이 있음을 보게 됩니다. 우리나라 부모님들은 자식들에게 무조건적이 고 희생적인 사랑을 보여주는 분들이 많지만 부모님으로부터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고 느끼는 아이들이 거의 없다는 현실은 참으 로 슬픈 일입니다. 가출하는 10대들 대부분은 자기를 사랑하고 돌보는 사람이 이 세상에 아 무도 없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자녀들이 부모가 남긴 상처로 인해서 평생을 마음에 고통의 기억을 가지고 살아가는 결과는 도대체 무엇이 잘못되어 나타나는 것일까요? 인생을 하나의 상자라고 생각해 봅시다. 처음 이 세상에 태어났을 때는 그 인생 상자가 비어 있었습니다. 비어 있는 인생 상자에 어떤 부모 님은 사랑과 이해와 존중이라는 좋고 값진 선 물을 채워줍니다. 보물과 같은 선물이 가득한 인생 상자를 가지게 된 아이는 자라서 이 세상 을 살아갈 때 자신감이 넘칩니다. 자신에 대해 서 부족함이 없다고 느끼고 어려움이 있을 때 부모님이 주었던 값진 기억들을 가지고 인생을 헤쳐나갑니다. 어려움이 와도 그것을 헤쳐나 갈 수 있다고 여기며 "나는 값진 사람이고 값진 일을 할 수 있을 거야" "인생의 어려움은 극복 하라고 있는 거야. 이 어려움을 이기면 나는 훨 씬 더 강해질 거야", "나는 다른 사람을 신뢰하 는 법을 알고 나를 잘 돌볼 수 있어" 라고 긍정

홈빌더 HomeBuilder 경기부양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잇따른 호주의 경기 침체를 회생시키기 위해서 정부가 여러 경기부양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 4 일에는 건축 보조금 지원으로, 해 당자에게는 2만 5천달러를 지원하는 정 책을 발표했다. 홈빌더(HomeBuilder) 라고 불리우는 이번 정책은 신규주택 혹 은 보수공사를 보조하는 정책으로 기간 은 올해 말까지로 정해져 있다. 이번 혜 택은 기존의 주택관련 정책 혹은 혜택들 과 함께 받을 수 있으며, 해당 조건은 다 음과 같다.

신분기준 - 성인 18 세 이상 호주 시민권자 - 개인만 신청 가능, 회사체는 제외 소득조건 -개 인의 경우, 연간소득이 12 만 5000 달러 이하 -부 부의 경우, 연간소득 합이 20 만 달 러 이하

부모 교육의 필요성 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인생의 상자에 부 모님이 적절한 사랑과 이해와 존중을 주지 못 한 경우 그 인생의 상자에는 쓰레기들과 불필 요한 것들로 가득 차게 됩니다. 겉모양은 화려 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내면에 쌓인 것들이 너 무나 빈약해서 어려움이 오면 와르르 무너지고 자신의 상자를 좋은 것으로 채우고 싶은 욕구 가 늘 있어서 만족감이 없고 불안한 삶을 살아 가게 됩니다. 그 마음에는 "나는 나의 내면 세계를 보여주면 안돼", "나의 감정과 생각은 중요하지 않아. 침 묵을 지키는 것이 나아", "나는 다른 사람이 나 에게 기대하는 대로 행동해야 해",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이 모든 것의 원인은 내가 바보 같 아서야" 라는 생각들이 가득하게 되는 것입니 다. 많은 유명인들이 행복하지 못한 삶을 살아 간 경우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 그것은 한 아이 가 건강하고 자신감 있는 사람으로 자라기 위 해서는 물질적인 풍요보다는 세상의 거친 세파 를 헤쳐나갈 수 있는 내면의 힘이 더 중요함을 보여줍니다. 아이들이 갖는 내면의 힘은 부모 님의 사랑과 존중 그리고 이해로 가능합니다. 특히, 어린 시절의 부모님과의 경험이 아이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부모님들은 알 아야 할 것입니다. 아이들의 비어있는 상자에 보물을 채우게 할 것인가 아니면 쓰레기를 채 우게 할 것인가가 부모님에게 많이 달려 있습 니다. 이렇듯 한 아이가 성인으로 자라는 데 있 어서 부모님의 영향력이 얼마나 큰 지를 인식

계약 관련 조건 - 계약은 2020 년 6 월 4 일 부터 12 월말 일 사이에 체결이 되어야 함 - 자격증이 있거나 등록이 되어있는 건축업자와(registered or licenced builder)의 계약만 해당 - 계약 수 3 개월안에 시공이 진행되어 야함 신축/보수공사 조건 - 신축의 경우, 부동산 가치가 75 만 달 러 이하 - 보수공사의 경우, 기존주택의 부동산 가격이 150 만 달러 이하 - 보수공사 비용이 15 만 달러 이상, 75 만 달러 이하 - 보수공사 시 수영장, 테니스장과 같은 주요 주거공간 외의 공사는 해당이 되 지 않음. 호주(퀸즐랜드) 건축협회 건축가 황 용연 m. 0451 377 843 e. yongh.mih@gmail.com

서미진 박사 (호주기독교대학 부학장)

하는 것 그리고 사랑만으로 자녀를 키울 수 없 고 바른 양육을 배우고 적용하려는 노력이 있 어야 자녀를 잘 키울 수 있다는 것은 부모들이 알아야할 중요한 부분입니다. 과거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던 부모들은 자 녀에게 경제적인 것을 공급해 주면 모든 것을 다 해주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좋은 옷, 좋은 음식, 좋은 교 육을 시킴으로 부모님의 역할을 다했다고 생각 을 하고는 열심히 일만하고 자녀와 대화를 하 거나 시간을 함께 보내거나 위로와 격려를 해 주는 것을 생각을 하지 못했던 분들도 많았습 니다. 이제는 기본적인 의식주의 필요보다는 함께 하는 시간이나 대화나 정서적인 교류와 친밀 감을 쌓아가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 대가 되었기에 부모님들은 풍요로움만 제공하 는 대상이 아니라 어려움을 함께 대화로 풀어 줄 수 있는 사회적 지능을 향상시키는 대상이 되어야 합니다. 아이들과 소통하고 바로 양육하는 부모가 되 기 위해서 부모들도 배워야 하는 것이 필요합 니다. 자녀들과 의사소통은 어떻게 해야 하는 지 나이에 맞게 아이들을 어떻게 교육해야 하 고 훈련해야 하는 지를 배워야 합니다. 성인들은 세월이 지나면서 새로운 시대의 변 화에 융통성 있게 대처하지 못하고 기존의 방 식으로만 자녀들을 대하려는 우를 범할 수 있 습니다. 그렇지만 시대는 너무나 빠르게 변하

고 아이들의 문화도 그에 맞게 급속히 변화되 어 지고 있기에 아이들과 눈 높이가 맞는 교육 을 하고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서 교육이 더더 욱 필요합니다. 호주 기독교 대학에서는 5월에 이어서 6월에 도 온라인 특강을 진행하면서 오픈 데이에 전 문가를 모시고 ‘ 부모교육’ 을 진행합니다. 채 경선 교수님은 아동 상담과 가족 치료의 전문 가로 자녀교육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할 수 있 는 지에 대한 강의를 통해 교민들에게 많은 도 움을 주실 예정입니다. 또한, 호주 기독교 대 학에서는 2020년 이학기 과목으로 ‘가정 사 역’ 과목을 개설해서 건강한 자아상, 부부 관 계, 예비 부부 교육, 자녀 양육, 건강한 기독교 가정의 모습 등의 내용을 담아 많은 그리스도 인들이 가정에서 천국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 울 것입니다. 아주 쉽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소스가 많은 오늘날 내게 가까이 있는 교육의 기회를 잘 선택함으로 더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 들어가실 수 있으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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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weekly.com.au FRI, 12th & 19th June

재정 및 정신 보건 지원

코로나바이러스는 많은 도전을 가져다 주었습 니다. 이는 우리의 재정적 상태와 정신 보건 및 웰빙에 모두 영향을 미쳤습니다. 여러분은 수면 문제나 정서적 변화, 의욕 저하 혹은 인간 관계 문제를 겪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와 같은 시기 에는 어디에서 도움을 얻을 수 있는지를 아는 것 이 중요합니다.

지원 서비스

생활 스타일에 미친 큰 변화로 인해 염려가 되 고 불안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정상입니 다. 가족과 친구들과 이야기하거나 의료 전문인 과 연결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불안하거나 압도된 심정의 사람들을 돕는 서비스는 다양하 며 아래를 포함합니다.

Head to Health

정보와 조언 그리고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원 하시면 www.headtohealth.gov.au를 방문하 십시오.

Lifeline

대유행병 기간 동안 정신 보건을 위한 도움과 조 언을 원하시면 www.lifeline.org.au를 방문하시 거나 13 11 14에 전화하십시오.

Beyond Blue

Beyond blue는 1800512 348로 전화하여 사용 할 수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전문 지원 서비스가 있습니다. 또한 www.coronavirus.beyondblue.org.au를 방문하셔도 됩니다.

Kids helpline

Kids helpline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무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 면 www.kidshelpline.com.au를 방문하시거나 1800 551 800에 전화하십시오.

Headspace

청소년 지원 서비스를 원하시면 www.headspace.org.au를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MensLine Australia

MensLine은 남성들을 위해 무료 지원 및 상 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더 자세한 정보를 원 하시면 1300 789 978에 전화하시거나 www. mensline.org.au를 방문하십시오. 여러분 혹은 여러분이 알고 있는 누군가가 지금 위험에 처해 있고 도움이 필요한 경우 000에 전화하십시오.

재정 지원

호주 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에 영향을 받은 사 람들, 사업체 및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해 재정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Services Australia를 통해 가능하며 소득 지원 및 가구 지원 을 포함합니다. 이들 서비스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www.servicesaustralia.gov. au/covid19를 방문하시거나 131 202로 전화하 십시오. 호주 국세청은 퇴직연금 기금의 조기 출 시와 은퇴자들을 위한 최소 인출 금액 옵션을 포 함하여 지원을 제공합니다. 지원은 또한 현금 흐 름 부양과 JobKeeper 지급 등 자격이 되는 사업 체에도 가능합니다. 이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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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ato.gov.au/coronavirus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또한 재정 조언자로부터 독 립적이고 개인적인 무료 조언을 받을 수 있습니 다. 국립 채무 헬프라인 1800 007 007에 연락하 여 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통번역서비스

비영어 사용자일 경우 통번역서비스 131 450에 연락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로 한국어 통역사 와 연결될 수 있습니다. 이들은 여러분이 연락하 고자 하는 기관의 이름과 전화 번호를 요청할 것 입니다. 오퍼레이터가 여러분과 통역사를 기관 으로 연결하는 동안에 전화 상에 대기하십시오.

더 자세한 정보

공식적인 출처로부터 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합 니다. 최근 권고사항과 주 및 준주의 링크를 위 해서는 www.australia.gov.au를 방문하십시오. 또한 여러분의 가족, 친구 및 지역사회 안전 유지 에 도움이 되는 COVIDSafe 앱 다운로드에 대해 서도 고려해 보십시오.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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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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