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스랜드 한인매거진 SINCE 2002 06th MAR 2020 발행인 김혜경 마케팅 이우희 디자인 F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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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입국제한, 중국 이어서 이란 호 으로까지 확대
44 코로나19의 코로나19의 모든 것... 완치돼도 폐 손상 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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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ILA 호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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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드니 급확산 속 한인도 첫 감염자
호주내에서 코로나19 바이러 스로 인한 첫 사망자가 발생 한 데 이어 사람 대 사람 간의 전염으로 감염된 환자(호주 내 2차감염자)가 3명째 발생 한 가운데 이란에 이어 한국, 일본, 싱가포르발 귀환자 중 에도 각각 첫 감염자가 발생, 확진자가 급확산 양상을 보이 고 있다.
이란.한.일.싱가포르발 귀환자 등 4일새 11명... 2차감염도 3명
라이드병원 의료진, 직원 40명 자가격리 보건부에 따르면 자가격리에 들어간 라이드 병원 직원은 의사 13명과 간호사 23명, 기 타 헬스케어 근로자 4명 등 모 두 40명이다. 브래드 하자드 보건장관은 환 자와 긴밀히 접촉하게 되는 직원들이 "예방적 격리상태" 에 놓여 있으며 이들을 대신 하여 추가 직원들이 투입됐다 고 전했다.
특히 지난 2일에는 시드니의 한국.중국인 밀집지역인 이스 트우드 소재 라이드 공립병원 의 50대 남자의사가 감염 확 진을 받고 이어 3일에는 NSW 주의 신규 확진자 4명 가운데 한국을 다녀온 60대 여성도 포함돼 있어 한인사회에 우려 를 낳고 있다. 4일에는 시드니 북부 맥콰리 대학 근처 양로원에서 일하 는 50세 여성이 라이드 병원 의사와 마찬가지로 최근 해 외여행을 하지 않았음에도 감
일했던 직원들과 해당 의사에 게 진료를 받았던 환자들에게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염자로 확인돼 바이러스가 호 주사회에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는 60세 이상 노년층
이 특히 위험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문제의 심각성을 더해주 고 있다. 양로원의 여성 직원 이 병원에서 격리치료에 들어
간 가운데 양로원 입주자들과 다른 직원들도 검역조치가 불 가피하게 됐다. 이에 앞서 NSW 보건부는 3일
호주내 첫 2차감염 사례 중 하 나로 2일 발표된 53세 의사가 시드니 북서부 라이드 병원에 서 근무하고 있었다면서 함께
NSW 수석의료관 케리 챈트 씨는 현재 웨스트미드 병원 에서 격리 치료받고 있는 해 당 의사가 "통상적인 환자들, 즉 우리 시스템에 있는 다양 한 환자들"을 진료해 왔다고 말했다. 긴밀히 접촉한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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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은 당국이 연락한 결과 유 증상자는 아직 없는 것으로 전 해졌다. 그 밖의 보통 환자(casual contacts) 29명 중에서는 지 금까지 10명만 접촉이 이뤄 졌다. 양로원 직원과 함께 밤새 신규 확진자로 추가된 30대 남성은 이란에서 쿠알라룸푸르와 싱 가포르를 거쳐 콴타스 항공편 으로 3월1일 시드니에 도착한 후 감염자로 확인됐다. 보건부 는 그가 기내에서 다른 승객들 에게 전염시켰을 가능성이 있 다며 주변 승객들을 접촉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3일 발표된 신규 확진자 4명은 최근 싱가포르를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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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53세 남성과 이란에서 쿠 알라룸푸르 및 싱가포르를 거 쳐 시드니에 도착한 39세 남 성, 그리고 각각 한국과 일본 을 다녀온 60대 여성 2명이다. 53세 남성과 여성 2명은 싱가 포르, 한국, 일본을 다녀온 사 람 중에 각각 첫 번째로 감염 확진을 받았다. 한국발 귀환자는 2월27일 대 한항공편으로 시드니에 도착, 다음날 증상을 보이기 시작해 3월3일 감염 확진을 받았다. 일본발 귀환자는 2월21일 시 드니에 도착한 후 3월3일 양 성반응을 나타냈다. , 직원 한국발 귀환여성 27일 대한항공으로 도착 하자드 보건장관은 이들 60
대 여성 2명에 대해 "오늘(3 일 오후) 가장 최근 순번의 병 리검사에서 마지막 짧은 시간 에 진단받은 이들은 초기 단계 에 진단을 받았다는 점에서 상 당히 긍정적인 위치에 있다" 고 말했다. 챈트 씨는 감염된 의사에 대 해 프라이버시를 지키고 병원 치료를 모색할 필요가 있는 사 람들의 의욕을 꺾지 않기 위해 추가 정보가 제공되지 않는다 면서 해당 의사는 감염자로 알 려진 어느 누구도 진료한 바 없다고 말했다. 또 해당 의사가 진찰한 환자들 에게는 전화로 의사의 진찰시 기에 따른 환자별 조언을 제 공하고 있다면서 "각 환자가 (의사에) 노촐된 시기에 따라
메시지가 개인별로 맞춰져야 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최근 의 확진자들에 대한 세부 여행 정보는 수집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의사는 호흡기 증상을 보 인 후 검사를 받고 웨스트미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최근 3개월 사이 해외여행을 하지 않아 감염 경위가 아직 미지수로 남아 있다. 연방정부 수석의료관 브렌든 머피 씨는 호주 영토 내에서 사람간에 전염된 첫 두 사례 는 "매우 고립된" 것으로 광범 한 지역사회 전염의 증거는 없 다고 말했다. 첫 두 사례는 이 의사와 이란에서 돌아온 남성 의 여동생이며 양로원 직원이 3번째이다.
한국 등 방문자에겐 사회적 거리 두기 기대 그러면서도 "한국이나 이탈 리아 또는 이란에서 돌아온 사람이라면 사회적으로 어느 정도 거리 두기를 하여 대중 집회에는 가지 않기를 우리 는 분명히 바라고 있을 것"이 라며 시민의식에 대한 기대를 내비치기도 했다. 하자드 장 관은 2일 사람들이 호주내에 서는 악수를 중단할 것을 권 고한 바 있다. 챈트 씨는 "우리는 경계심을 가져야 하지만 이따금 환자를 놓치더라도 사람들이 위생에 철저하고 상식적인 일을 한다 면 누군가가 감염사실을 깨닫 지 못하고 있더라도 전염 가 능성이 낮춰진다"고 말했다. 보건 당국은 지난 두어 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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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라이드 병원을 찾아간 후 독감 유사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은 누구든지 즉각 자 가격리에 들어가면서 보건 당국에 연락하도록 독려하 고 있다. 보건부는 4일 고위험국가 등 지에서 돌아온 후 감염 확진 을 받은 사람들 가운데 기내 전염 가능성이 있는 환자들의 항공편 정보를 공개하고 앞뒤 로 2열까지 주변 승객들에게 자가격리 및 증상유무 예의 관찰을 주문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 발표된 신규환 자 6명 중 한국발 귀환자 등 5명은 웨스트미드 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으며 일본 발 귀환여성은 자가격리 상태 에 있다.
< 기내 전염 우려... 감염자 항공편 정보 >
• Qantas flight QF02(5열) from Singapore on February 28 • Korean Air flight KE121 from Seoul on February 27 • Malindo Air flight OD171(15열) from Kuala Lumpur on March 1 • Qantas flight QF82(32열) from Singapore on March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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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STORY
퀸스랜드대학 중국 유학생 '기구한 감염'
호주내 감염자 총 41명으로 증가 신규확진자 16명 중 10명이 이란 연고자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호주 내 감염자는 지난 주말 이 후 신규 확진자가 16명이 나 늘면서 4일 현재 총 41 명에 달한 것으로 연방 보 건부가 전했다. 신규 감염자를 지역별로 보 면 NSW주가 11명으로 가 장 많고 퀸스랜드와 빅토리 아주 각 2명, 태스매니아 1 명이다. 이들은 또 연고지 별로 보면 이란이 10명으 로 가장 많고 한, 일, 싱가포 르, 중국 각 1명 그리고 고
위험국가 여행을 하지 않은 의사와 양로원 직원 각 1명 이 있다.
( *2.6이전: 중국인 투어그룹
호주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3.4 현재)
환자.관련자)
주/2.6이전/일본후송/3.1이후/계
NSW / 4 / 0 / 11 / 15 퀸스랜드/ 5 / 3 / 2 / 10 빅토리아/ 4 / 4 / 2 / 10 남호주 / 2 / 1 / 0 / 3 서호주 / 0 / 2 / 0 / 2 태스매니아/ 0 / 0 / 1 / 1 전국 / 15 / 10 / 16 / 41
등-전원 회복 / *일본후송: 크
루즈 승객-6명 회복, 1명 사망 / *3.1이후: 고위험국 방문귀
호주내 코로나19 감염 확 진자(누적)는 대략 시기적 으로 크게 3그룹으로 나뉘 고 있다. 지난 2월6일 이전까지는 중국인 투어그룹이나 유학 생.방문자 등 중국 우한 지 역과 직.간접으로 관련된
중국인 15명이 확진을 받 아 병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모두 회복됐다. 이어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 박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의 승객으로 지 난 2월20일 다윈으로 후송, 격리 수용된 호주인(영주 권자 포함) 164명 중 10명 이 감염자로 드러나 각 거 주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를 받아 왔으며 이중 6명이 회복되고 1명이 사망했다.
퀸스랜드에서는 20세의 중국인 유학생(퀸스랜드 대학)이 입국제한조치에 따라 최소 2주간 동안 두 바이를 거쳐 지난 23일 브 리즈번으로 입국, 이틀 후 증세가 나타났으나 1일에 야 병원을 찾아가 검사를 받고 2일 확진을 받아 로 열 브리즈번.여성병원에 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스티븐 마일스 퀸스랜드 보건장관은 3일 "우리는 이 학생이 캠퍼스에는 전 혀 가지 않아 사람 대 사람 간의 전염 가능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다만 그가 시내 투웡에 동 료 학생과 쉐어를 하고 있 어 그 학생도 검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퀸스랜드 수석보건관 자 넷 영 씨는 그 학생이 어 떻게 감염되게 됐는지 조 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이란에 갔다가 지난 24일 골드코스트로 돌아온 63세 미용사는 27 일 증상을 보인 후 골드코 스트 병원에 입원, 격리 치 료중이며 안정된 상태에 있다. 사우스포트의 오스트레 일리아 페어에 있는 미용 실 헤어 플러스에서 일하 고 있는 이 미용사의 바이 러스 감염에 따라 보건부 는 그녀에게서 얼굴 마사 지를 받은 고객들에 대한 추적 조사에 나선 결과 아 직 건강이상자는 없는 것 으로 알려졌다. 태스매니아에서는 40세 남성이 이란을 떠나 멜번 을 경유, 론세스톤에 도착 한 후 코로나19에 양성반 응을 나타내고 론세스톤 종합병원에서치료를 받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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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첫 사망자, 서호주 관광산업 개척자
지난 1일 서호주 퍼스 병원(Sir Charles Gardiner)에서 숨진 제임스 콴(78세)... 첫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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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후송환자 가운데 사망자 는 지난 1일 서호주 퍼스 병 원(Sir Charles Gardiner)에 서 숨진 78세의 제임스 콴 씨 이며 그의 부인(79)도 감염돼 같은 병원에서 안정된 상태 로 치료를 받고 있다. 담당의 사는 그가 고령과 본인의 건 강문제로 사망위험이 높았다 고 전했다. 콴 씨는 1988년에 인바운드 전문 여행사를 세워 서호주 및 호주 경제에 기여하고 은퇴한 "서호주 관광산업의 개척자" 로 알려져 왔다. 최근 들어서는 이란 내의 바이 러스 확진자가 급증추세를 보 이면서 이란을 방문하고 돌아 오는 호주인 중에서 감염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국가를 다 녀온 귀환자 중에도 감염자가 나타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들 3번째 그룹(신규 확진자) 은 13명이다. NSW주에서는 2월22일 이란 에서 시드니에 도착한 43세 남성(5번)이 24일부터 경미한
증세를 보여 28일 병원 응급 실에서 진찰을 받고 검사를 받 은 후 자가격리 상태에서 29 일 늦게 감염 확진을 받은 것 으로 3월 1일 발표됐다. 이어 23일 이란에서 카타르 항공편으로 시드니에 도착 한 50대 여성(6번)이 24일 증 세를 보이기 시작, 29일 응급 실을 찾아가 감염 진단을 받 았다. NSW 보건부는 비행기 안에 서 그녀의 좌석(43H) 앞뒤로 2 열 안의 모든 승객들을 확인, 연락을 취하고 있다. 2일에는 30대 남성과 41세 여 성 그리고 53세 남자의사 등 신규 환자 3명이 추가 확인됐 다. 30대 남성은 29일 이란에 서 말레이시아를 거쳐 시드니 에 도착한 후 증세를 보여 지 역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 반응을 나타내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41세 여성은 5번 환자의 동생 으로 이란을 다녀오지는 않았 으나 22일 도착한 오빠와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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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히 접촉해와 병원에 격리 된 상태에서 검사결과를 기다 려 왔었다. 3일에는 이란, 한국, 일본, 싱 가포르를 다녀온 사람들이 확 진자로 발표됐고 4일 오전에 는 이란 방문 귀환자와 양로원 직원 등 2명이 추가됐다. 빅토리아주에서는 30대 여성 이 이란에서 쿠알라룸푸르와 발리를 거쳐 멜번으로 오던 중 27일 몸의 불편을 느끼면서 28일 오전 말린도 항공편으로 멜번에 도착했다. 그녀는 직접 개인승용차를 몰고 귀가해 더 이상 공개 노출되지 않았다. 그녀는 29일 저녁 병원을 찾 아갔으며 즉각 격리된 상태에 서 검사를 받고 3월1일 확진 을 받았다. 그녀의 가까운 접 촉자 1명도 14일간 자가격리 상태에서 바이러스 검사를 받 게 된다. 이어 이란에서 지난달 26일 도착하여 4일 후인 3월1일 증 상을 보여 2일 병원을 찾아가 즉각 격리된 상태에서 검사를 받고 3일 밤새 확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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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입국제한, 중국 이어 이란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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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탈리아 포함 4개국 '고위험국가' 간주 한국 다녀온 의료인, 양로원 근로자 2주 출근 금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코로나19)으로 호주내 첫 사망자가 발생하고 감염자 급증 국가 중의 하나인 이란 에서 돌아온 호주인들이 속 속 감염자로 진단받으면서 지역감염이 우려되는 가운 데 호주정부가 이란에 대해 서도 중국과 같은 입국제한 조치를 취했다. 호주정부는 지난달 29일 호주건강보호원칙위원회 (AHPPC)의 권고에 따라 지 난 2월1일부터 중국 본토에 대해 적용해온 중국발 외국 인 여행자 2주간 입국금지조 치를 이란발 외국인 여행자
에 대해서도 3월1일부터 확 대 적용하고 이를 6일 이전 에 재검토키로 했다. 이와 함께 호주는 중국 본토 와 이란 외에 이탈리아와 한 국 등 모두 4개국을 코로나 19 감염 고위험국가로 간주 하고 이들 국가에서 귀환하 는 호주인(영주권자 포함)들 에게 입국 후 14일 동안 본인 의 건강을 모니터링할 필요 가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중 중국 본토와 이란에서 돌아오는 호주인(배우자, 미 성년 자녀, 법적 보호자 포 함)은 14일간 자가격리해야 하며 이탈리아나 한국에서
돌아오는 헬스케어 근로자 나 노인케어 근로자는 입국 후 14일 동안 본인의 정규 직 장에 출근해서는 안 된다. 외국인에 대한 입국제한조 치는 중국에 이어 이란에 대 해서도 확대돼 3월 1일 이후 이란을 떠나거나 경유한 외 국인은 출국일로부터 14일 이내 호주입국이 불허된다. 호주행 국제선 항공편 기내 에서 전염성질환 조짐을 보 일 경우 항공사는 해당 승객 을 생물보안관에게 보고하 며 승객이 내리기 전에 평가 하여 격리시키거나 병원으 로 보낼 수 있다.
호주정부는 또한 코로나19 와 관련, 한국 등 6개국을 여 행하려는 사람들을 대상으 로 여행권고를 변경했다. 중 국 본토와 이란에 대해서는 여행금지(4단계)를, 한국에 대해서는 23일부터 대구와 청도에 여행재고(3단계) 및 여타 지역에 고도의 주의(2 단계)를 권고하고 있다. 이탈리아에 대해서는 롬바 르디와 베네토 등 일부 지역 에 대해 3단계, 여타 지역에 2 단계를 권고하고 있으며 일 본과 몽골에 대해서는 각각 23일과 27일부터 2단계 권 고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호주 각 주정부는 또 중국 본 토와 이란, 캄보디아, 홍콩,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일본, 싱가포르, 한국, 태국 등 10 개국를 여행하고 돌아온 사 람들에 대해서도 2주간 독감 유사증세 여부를 예의 관찰 하고 조짐이 보이면 즉각 검 진을 받도록 촉구하고 있다. 한국은 4일 현재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하루 사이 516명 늘어난 5328명에 사 망자도 32명으로 늘어나며 이란, 이탈리아와 함께 전 세 계 신규 확진자 증가를 주도 하고 있다. 전 세계 80개 국 가.영토에 확산된 가운데 중
국은 하루 118명 증가에 그 쳤다. 이탈리아는 하루 466 명 늘어난 2502명, 이란은 835명 늘어난 2336명으로 각각 급증하며 사망자도 각 기 79명과 77명으로 증가했 다. 일본은 19명 증가에 그친 누적 293명(크루즈선 706명 제외)을 기록했다. 전세계 확진자수는 이날 현 재 9만명을 돌파한 9만3154 명(중국 8만270명 포함)이 며 사망자는 3202명(중국 2981명), 회복된 사람은 5만 944명 (중국 4만9866명), 중 증.위중환자는 6771명(중국 64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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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중국 초동대응 불충분 부적절했다"
중국 내부고잘자 탄압.징벌 관련 질문엔 답변 거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코로나19 바이러스 발발에 대한 중국의 초동대응이 " 불충분하고 부적절했다"고 비판했다가 나중에 이를 수 습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기문 전총장은 지난 26 일 런던에서 열린 소프트파 워에 관한 브랜드 파이낸스 회의 석상에서 에볼라 바이 러스 발발을 봉쇄하기 위해 동원됐던 것과 같은 국경 폐쇄와 군사적 대응 등 보 다 엄격한 조치들을 취했더
라면 이 전염병이 중국보다 더 퇴치능력이 부족한 나라 들에 확산되는 것을 방지 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주 장했다. 그러나 반 전 총장은 코로 나19 역병에 대해 경고하 려 했던 내부고발자에 대한 중국의 탄압과 징벌이 중국 권위주의 정권의 해외에서 의 브랜드 가치를 손상시켰 는지 여부에 대한 시드니 모닝 헤럴드의 질문에 대해 서는 눈에 띄게 2차례나 답
변을 거부했다. 그는 "나의 조국인 한국이 불행히도 매우 심각한 영 향을 받고 있다"며 "많은 미디어와 전문가들이 이미 중국의 초기 조치들이 불충 분하고 부적절했을지 모른 다고 언급했으며 그래서 바 이러스가 제동 없이 확산되 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나중에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발언에 대해 뒷걸음 질치면서 "중국 한 나라만 집어서 말하는 것은 적절
치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중국정부가 제 공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모든 능력을 동원해 왔다고 보지만 영향을 받은 사람들 의 숫자만 봐도 중국인들을 압도했을지 모른다"면서 " 그러나 중국 같은 한 나라 에만 초점을 맞추지 말라 고 부탁하고자 한다. 나는 중국국민과 정부가 이를 극복할 수 있다는 전적인 확신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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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런던서 인종차별 폭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 면서 영국에서도 인종차 별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 3일(현지시간) 스카이 뉴 스에 따르면 싱가포르 출 신으로 영국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는 조너선 목 (23) 씨는 페이스북을 통 해 자신이 폭행당한 사실 을 털어놨다. 목 씨는 지난 달 24일 오후 9시 15분께 런던 최중심 가인 옥스퍼 드 가를 걷고 있었다. 자신 이 지나갈 때 여러 명의 남 성과 한 명의 여성이 속한
무리가 "코로나바이러스" 라고 말하는 것을 들은 목 씨가 이들을 쳐다보자 무 리는 갑자기 목씨를 폭행 하기 시작했다. 무리 중 한 명은 목씨에게 "너의 코로 나바이러스가 우리나라 에 있는 것을 원하지 않는 다"며 주먹을 날리기도 했 다. 이로 인해 목씨는 안면 골절 부상을 입었고, 수술 을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런던경찰청은 인종 차별 적 가중폭행 사건에 대 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 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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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란인만 막고 한국인은 안 막나
지난주부터 한국, 이탈리아, 이란 등 3개국의 확진자수가 급증하면서 전문가들의 팬데 믹 우려가 고조된 가운데 호주 가 이들 3개국 중 이란에 대해 서만 입국제한조치를 취하자 일각에서는 확진자가 월등히 많은 한국은 왜 그냥 두고 이 란인만 입국을 막느냐는 의문 이 제기됐다. 지난 1일 현재 한국은 확진 3150명에 사망 16명, 이탈리 아는 1128명 확진에 29명 사 망, 이란은 593명 확진에 43명 사망이었다. 2일 현재 이란은 1501명 확진 에 66명 사망으로 치사율이 4% 남짓이지만 1일 당시에는 7% 남짓으로 다른 나라들에 비해 압도적이었다. 피터 더튼 호주 내무장관은 1 일 이란의 이러한 확진자와 사 망자 급증이 호주정부를 우려 케 했으며 이것이 부분적으로
한국, 이탈리아, 이란 등 3개국 중 이란에 대해서만 입국제한 조치
해 기간 동안 수치 보고 정 일 로 으 템 스 시 건 "한국은 선진화된 보 3개국 중 이란발 여행자만 입 국을 금지시킨 이유라고 정부 결정을 옹호하고 나섰다. 더튼 장관은 ABC 방송에 출
연, "수석의료관이 지적했듯 이 입국금지를 모든 나라로 다 확대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 다"며 "앞으로 어떻게 될지 두
고 봐야겠지만 이란의 확진자 보고 결여, 매우 높은 치사율 에 대한 특별한 우려가 있다" 가 지적했다.
왔다"
그는 "처음부터 이란에 서 나오는 보고의 결여 즉 과소 보고를 보면 그들 이 숫자를 잘 다루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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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진짜 우려가 있었던 것 같 다"며 "우리가 말하고 있는 그 수치조차도 한국이나 그 밖의 나라에 비해 잠재적으로 아주 저평가돼 있다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더튼 장관은 "분명히 한국은 보다 선진화된 보건시스템을 갖고 있으며 일정 기간 동안 수치들을 보고해 왔다"며 " 그래서 서로 다른 두 시장 사 이에 주요 차이점들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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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흰머리가 생긴다는 인식 때문에 젊은 나이에 생기는 흰머리는 괜히 신경 쓰이고 외모에 대한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다. 평소 흰머리 예방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와 음식을 잘 챙겨 먹고 관리를 해준다면 충분히 그 시기를 늦출 수 있으니 지금부터 시작해보자.
비타민 B5 판토텐산이라고 불리는 비타민 B5는 우리 몸에서 여러 역할을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탄수화물과 지방, 단백질이 에너지로 전환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면서 동시에 세 포분열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부 신에 작용하면서 몸에 필요한 호르몬 분비 를 돕는데 그중에는 스트레스를 낮추는 호 르몬도 포함되어 있어 항스트레스 비타민 이라고도 불린다. 일찌감치 찾아온 노화 현 상으로 인한 흰머리 예방에 도움을 주면서 머릿결이 좋아지도록 돕는 작용을 한다. 수 용성 비타민으로 소의 간, 아보카도, 해바라 기씨 등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 B1 티아민이라고 불리는 비타민 B1은 모세포 의 성장을 촉진하고 탄수화물이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도록 대사에
관여하는 영양소로 비타민 B1이 부족하게 되면 피로 물질인 젖산이 근육에 쌓이면서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우울 증상이 나타나 게 된다. 그래서 비타민 B1을 피로 해소 비 타민이라고도 부르며 건강한 정신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끔 돕기 때문에 항신경성 비 타민이라고도 부른다. 스트레스와 같은 감 정적인 부분이 흰머리를 유발할 수 있으므 로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일수록 비타민 B1 섭취에 신경을 써야 한다. 비오틴 비오틴은 탈모 비타민이라고도 많이 알려 져 있을 만큼 두피와 모발 건강에 꼭 필요한 영양소 중 하나다. 미국 하버드 대학 연구팀 에서는 비오틴은 모발의 강도와 모발 조직 생성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 고려대학교 연 구팀에서는 비오틴 결핍으로 인해 모발이 가늘어지고 모발 색의 변화를 가져오며 탈
흰머리 억제하는 음식
모가 유발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비오 틴은 케라틴 단백질의 합성을 도와 모발과 두피 건강에 중요한 작용을 한다. 비타민 B6 피리독신이라고 불리는 비타민 B6는 세로 토닌을 포함해 다양한 호르몬을 만드는 데 사용되고 나이아신을 합성해 단백질 합성 에도 도움을 준다. 모발의 주요성분인 케라 틴의 대사과정에서 꼭 필요한 효소의 구성 성분 중 하나이다 보니 비타민 B6와 양질의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할 경우 멜라노사이 트에서 멜라닌 색소가 잘 만들어질 수 있도 록 돕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 B6가 많이 함 유된 음식에는 돼지고기와 닭고기, 현미, 해 바라기씨 등이 있다. 검은콩 검은콩은 일반 콩에 비해 항노화 성분이 최
대 4배까지 더 많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검은색을 내는 안토시아닌 색소가 노 화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중화하기 때문 이다. 특히 이 활성산소는 흰머리를 만드는 과정에 일정 부분 관여하기도 한다. 또한 검 은콩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양질의 단 백질과 비타민, 불포화 지방산, 식물성 에스 트로겐인 이소플라본은 두피 건강과 모발 성장을 돕는 데 꽤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꾸 준히 섭취 시 흰머리 예방뿐만 아니라 탈모 예방에도 효과적일 수 있다. 검은깨 피를 맑게 하고 신장 기능이 원활하게 돌 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검은깨는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역할도 한다. 검은깨에 포함 된 단백질은 모발을 이루는 케라틴 단백질 의 주요 성분이기 때문에 꾸준한 섭취 시 두 피와 모발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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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번 아동병원 부모들 아시안 의료진 거부
병원측, 일부 직원 모욕사례에 반인종주의 캠페인도...
visionweekly.com.au FRI, 06th MAR 치명적인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세계적인 확산 우려 속에 멜번의 한 병원 직원들과 환자들이 인종적 모욕을 당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27일 호주뉴스닷컴에 따르 면 멜번 로열아동병원에서 어린이 환자의 부모들이 코 로나19에 대한 잘못된 두려 움 때문에 "아시안 외모"의 의사와 간호사들로부터 자 녀들이 치료받는 것을 거부 하는가 하면 다른 환자들로 부터 떨어져 앉고 있다고 병 원측이 보고했다. 이 병원 응급의학과장 스튜 어트 르웨나 씨는 이런 일이 1주일 이상 여러 직원들에 게 일어나고 있다며 "우리는 1주일 전 직원 1명이 치료하 려는 아이의 부모로부터 아 이 치료를 하지 말아 달라는 요청을 받은 것을 알게 됐 다"고 밝혔다. 그는 "이는 순전히 인종적 외모를 보고 그런 말을 한 것이 명백하다. 그 결과 몇몇 직원이 비슷한 사례를 겪었 다며 더 앞으로 나섰다"며 " 이를 용납할 수 없는 행동으 로 조명하고 직원들에게 그 런 행동에 대처하는 전략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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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측은 이날 반인종주의 경종을 울리는 캠페인을 시 작했으먀 제니 미카코스 빅 토리아주 보건부장관은 그 러한 편견을 규탄하면서 이 는 "명백히 잘못된 것이며 전적으로 비하하는 것"이라 고 지적했다. 마카로스 장관은 성명을 통 해 "바이러스 확산이 인종과 관련이 있다는 주장은 잘못 된 것이며 어린이 환자 치료 와 생명을 구하기 위해 날마 다 헌신적으로 열심히 일하 는 헬스케어 근로자들을 전 적으로 비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중국 본토에서의 바 이러스 발발은 우려의 대상 이지만 빅토리아주에서의 바이러스 노출 위험은 여전 히 매우 낮으며 간호사나 의 사 또는 환자의 인종과 분명 히 관계가 없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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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보장제 수혜대상 주택 얼마나 되나
시드니 전체주택의 36%, 멜번 37%, 브리즈번 41% 시드니 주택가격이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주택시 장에 진입하는 첫 주택구입자 수와 이들이 차입할 태세가 돼 있는 융자액이 최근 몇 달 사 이에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 타났다. 시드니 노스쇼어 뉴트럴베이 의 벨 부동산 관계자는 "기회 를 놓칠까봐 걱정하는 두려움 이 분명히 있다.
이미 배를 놓쳤거나 바로 주 택을 구입하지 않으면 배를 놓칠 것처럼 느끼는 사람들 이 있다"며 "그런 두려움이 어 디에서 비롯된 것인지 모르겠 다"고 말했다. 호주통계청의 최신 대출수치 에 따르면 NSW주의 첫 주택 구입자는 2012년 이후 최고 수준이며 12월의 평균 융자 규모는 연간 15% 이상 증가 했다. 또 가격 65 만불과 85만 불까지의 주 택에 적용되는 첫 주택 구입자 들의 인지세 면 제와 할인 규모 도 25% 이 상 증가한 것으로 주정부
수치가 보여주고 있다. 시드니의 첫 주택구입자들은 또한 적게는 주택가격의 5% 계약금만으로도 주택을 구입 할 수 있는 연방정부의 첫 주 택 융자계약금 제도(대출보장 제)에도 신속히 자리를 신청 하고 있다. 부동산 포털 도메 인의 분석에 따르면 시드니의 첫 주택 구입자 약 1100명이 해당 주택을 구입할 작정이다. 이들 중 반수 이상이 30세 이 상인데 시드니에서는 대출보 장제의 가격한도인 70만불 미 만으로 팔리는 주택이 전체 주 택의 3분의 1 남짓이다. 올해 시작된 이 제도에 따라 제공되 는 1만 개의 자리 중 아직 남 아 있는 자리가 3500개가 채 안 된다. 오는 7월부터는 추가 로 1만개의 자리가 제공된다.
시드니에서 첫 주택 구입자가 진입하기 가장 어려운 지역 중 의 하나가 노스쇼어 하부이다. 이곳은 작년 하반기에 매각된 주택 중 70만불 미만이 12% 가 채 안 되는 12개 지역 중 하 나이다. 맨리와 그 주변 서버 브들이 기회의 창이 가장 좁아 1.9%에 불과했으며 버큼힐 스, 피트워터, 라이카트 지역 이 뒤를 잇고 있다. 노스쇼어 하부에서 같은 기간 동안 인지 세 면제와 할인을 받은 첫 주 택 구입자가 70명에 달했다. 아파트 중에서는 시드니 이너 지역 아파트의 거의 30%와 매릭빌-보타니 일대 아파트의 약 3분의 1 그리고 라이드와 크로눌라 지역 아파트의 50% 가 수혜대상인 70만불 미만으 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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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STORY
‘강간피해자 투자시기 익은 책임론’에 학생들 반발... 브리즈번 톱10 서버브
“옷차림과 발언한 교사 해임부채질 촉구 금리인하,관련” 기록적인 가격상승 시드니 북쪽 뉴카슬 근처에 브리즈번 주택시장이 저 있는 스완시 하이스쿨 학생 렴한 가격과 구입자 자신 50여명이 강간문화를 규탄 감 및 공급부족으로 부동 하고 피해자 책임론 비슷한 산 수요가 일면서 투자 시 발언을 한 남자 교사의 해임 기가 무르익은교문 것으로 업 을 촉구하면서 밖으로 나와 항의시위를 보고 벌였다. 계 전문가들이 있는 리스 힐양 등 10학년생 4명 가운데 2020년에 부동산 은 지난 28일 주도하 구입에 가장시위를 좋은 서버브 면서 담임 교사가 강간을 당 톱10이 선정돼 관심을 모 하는 여성들에 대해 공격을 으고 있다. 받을 당시 입고 있던 옷차림 22일 쿠리어 메일 지에 따 과 관련이 있다는 취지의 발
언을 한 후 시위를 벌였다고 르면 이들 서버브는 인프 밝혔다. 라, 대중교통, 식당가, 구 지난 24일에는 교실에서 교 입자 수요, 학군, 이웃29초 서 사와 학생 간에 벌어진 버브,논쟁 가격상승률, 가격저 간의 장면을 담은 비디 렴성을 기준으로 종합 평 오가 인터넷에 게시돼 11만 7000회 이상의 뷰를 말하 기록 가된 유망지역이다. 했다. 자면 5년 전에는 구입자 이 비디오에서 리스(15) 양 들이 외면했을지 모르지 은 “(피해자가) 무슨 옷을 입 만 이제는 붐을 이룰 잠재 었든 상관이 없으며 동의가 력이 있는 곳으로 북부와 없었다”면서 “그녀는 거기 남부 서버브가 섞여 있다. 서 어떤 차림을 하고 있느냐
2020 브리즈번 부동산투자 유망지역 톱10 (서버브 / 도심과의 거리/ 하우스중간가격/*매매건수) BRIDGEMAN DOWNS / 13km / $785,000 / 137 CARINA HEIGHTS / 8km / $667,500 / 60 EVERTON PARK / 9km / $605,000 / 110 FERNY GROVE / 13km / $620,000 / 60 KEPERRA / 10km / $550,000 / 81 LOGANHOLME / 29km / $395,000 / 95 MANSFIELD / 10km / $685,000 / 112 OXLEY / 11km / $572,500 / 10 STAFFORD HEIGHTS/ 8km / $611,000 / 115 WYNNUM / 14km / $625,000 / 204 (*지난 12개월 사이에 거래된 하우스 매매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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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재경차관들 "인지세 대신 토지세" 호주의 최고 경제관료인 연방 재경부 차관을 지낸 두 인사가 한목소리로 인지세를 폐지하 고 대신 토지세를 도입하되 대 부분의 농지와 기존의 모든 주 택소유주를 면제 대상으로 하 는 방안을 도입할 것을 촉구하 고 나섰다. 켄 헨리 박사와 마틴 파킨슨 박사 등 전직 재경부차관 2명 은 텔스트라 전 CEO 데이빗 소디 씨가 수행하고 있는 인지 세 재검토 작업의 일환으로 지 난주 NSW주 의회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 연방 및 주정부 재정에 관해 논의하는 가운데 그같은 입장을 밝혔디. 헨리 박사는 주정부들이 부동 산 취득시 소유주에게 부과하 는 인지세가 젊은 예비 주택 소유주들에게 부당한 장애물 을 조성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는 융자계약금을 적 립하고 그다음에는 인지세를
토지세는 농지 대부분과 기존 부동산 소유주 면제
적립해야 하는 첫 주택 구입 자들에게 큰 장애물이며 넌 센스"라면서 "특히 시드니에 서는 첫 주택 소유주들이 큰 액수의 고지서를 납부해야 한 다"고 지적했다. 헨리 전 차관은 "인지세가 폐 지되고 연간 토지세로 대체될 경우, 물론 15년 등의 기간에 걸쳐 분납되어 결과적으로는 같은 금액을 납부하게 된다" 면서 "하지만 현찰로 한꺼번 에 선불로 납부할 필요는 없 게 된다"고 말했다. 헨리 박사의 후임자인 파킨슨 박사도 인지세 폐지 촉구를 지 지하면서 "나는 인지세를 폐 지하고 가급적이면 토지세로 전환할 것을 제안한 것으로 이미 기록돼 있다"고 말했다. 헨리 박사는 10년 전 획기적 인 세제재검토 작업을 주도하 면서 인지세를 폐지하고 대신 연간 토지세로 전환하는 방안 을 권고한 바 있다.
그는 이렇게 하면 인지세가 야 기하는 많은 "왜곡현상"을 제 거할 뿐 아니라 주정부 재정을 보다 지속가능한 기반 위에 올 려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10년 전 연방의 각종 세금을 살펴보았을 때 인 지세가 온갖 이유로 당시 최악 의 세금으로 두드러졌다"면 서 "이는 세금거래 자체에 타
당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 결과 사람들이 인생의 새로 운 단계에 들어서도 소유 부동 산을 매각하고 그들에게 보다 의미 있는 부동산을 구입하기 를 꺼리는 등의 온갖 경제.사 회적 왜곡현상을 빚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그러나 인지세에 관한 다른 점은 NSW주 등 일부 관 할구역의 경우 그것이 예산의 아주 큰 수입원이라는 것"이 라면서 "부동산 사이클의 변 동성 때문에 예산이 극도의 변동성에 노출되고 있다는 것 도 현명치 못한 일"이라고 지 적했다. 헨리 박사는 인지세 폐지가 부 동산시장이 붐을 이루건 아니 건 시행할 가치가 있다면서 " 이는 그저 나쁜 법이다. 나는 투자를 하는 경제적 논거가 부동산 사이클의 시기와 관 계없이 강할 것으로 본다. 그 냥 하는 것이 최상이다"라고 말했다.
세금 설계에 대해서는 새로운 토지세가 광범위한 기반의 부 동산에 적용돼야 하지만 저가 치의 토지는 면제하고 고가치 의 토지일수록 점차적으로 높 은 세율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설계돼야 한다고 헨리 박사는 제시했다. 그는 "소득세제와 마찬가지 로 누진세율 스케일이 있게 될 것이며 이는 예를 들면 농 지의 경우 전부는 아니더라도 대부분이 평방m당 가치가 세 금을 내기에는 너무 낮을 것이 기 때문에 사실상 토지세가 전 혀 납부하지 않게 될 것"이라 고 말했다. 헨리 박사는 인지세의 토지세 로의 전환이 단계적으로 도입 돼야 한다면서 이미 인지세를 납부한 기존 부동산 소유주들 은 새로운 토지세가 면제되고 다음번 부동산 구입시에 적용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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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 위한 개인위생 관리법 코로나19의 여파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그 때문에 개인위생이 철저하게 요구되는 요즘이다. 어떻게 개인위생을 지켜야 하는지 알아보자. 참고사이트 질병관리본부(www.cdc.go.kr)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박박 손 씻기 올바른 손 씻기는 경제적인 감염병 예방수칙이라는 차 원을 넘어 예방접종과 함께 감염병 예방 효과가 가장 뛰 어난 방법이다. 음식을 만들 어 먹기 전후, 코를 풀거나 재 채기를 한 후, 외출 후 등 수 시로 손을 씻어야 하며 흐르 는 물에 30초 이상 씻어야 효 과가 좋다. 손 세정제 vs 비누 비누 선택도 중요하다. 비누 로 손을 씻는 것은 피부의 기 름기를 녹이면서 함께 붙어 있던 바이러스를 물로 씻어 내는 방식이다. 반면 손 소독 제는 에탄올로 바이러스를 죽이는 방식이다. 하지만 모 든 종류의 병원성 미생물을 없애지는 못하기 때문에 비 누와 흐르는 물에 손을 씻는 것보다 효과가 떨어진다. 만 약 비누와 흐르는 물을 사용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60% 이상의 알코올을 함유한 손 세정제를 사용해도 된다.
마스크, 재사용해도 될까? 코로나19로 마스크의 중요 성이 연일 강조되고 있다. 마 스크가 일상 필수 아이템이 된 것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 이 찾는 데 비해 매진과 품절 이 많아 ‘마스크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마스크 가격 역시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 어 마스크를 재사용해도 될 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 고 있다.
어떤 비누든 간에 거품을 잘 내서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씻어내면 99%의 세균이 제 거된다. 공용 화장실에서 손 을 씻을 때 사용하는 고체 비 누는 여러 사람이 돌아가며 사용하다 보니 비누가 오염 될 가능성이 있어 찝찝함을 느낄 수 있다. 이럴 때는 간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종 이비누나 개인용 휴대 비누 를 들고 다니면 좋다.
마스크를 쓰는 이유는 침방 울을 통한 바이러스를 차단 하기 위한 것이다. 천이나 면 으로 된 마스크는 기침하면 젖기 때문에 침이나 이물질 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는 데 제약이 있다. 또한 일회용 마스크를 사용하면서 상태 를 완벽하게 보존하기란 쉽 지 않다. 마스크 자체의 기능 저하뿐 아니라, 마스크 표면 에 붙어 있을 바이러스나 오 염물질이 몸 안으로 침투할 수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 부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일 회용 제품을 재사용할 시엔 필터 등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마스크 제대로 착용하기 마스크는 올바르게 잘 착용 하는 게 중요하다. KF94 마 스크의 경우 쓰고 있기 힘들 다 보니 걸쳐서 쓰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잘못된 착용법 이다. 아무리 인증 마스크라 도 제대로 착용하지 않으면 마찬가지로 무용지물이 된 다. 마스크를 펼친 후 턱과 코, 입을 완전히 가린 상태로 착용한다. 머리끈은 귀에 걸 어 빈틈이 생기지 않게 단단 히 당긴다. 마스크 착용 후엔 양손으로 마스크 전체를 감 싸고 숨을 쉬면서 틈이 없는 지 확인해야 한다.
최근 14일 이내 중국· 동남아·일본을 방문한 경우 가급적 외부활동을 자제해 야 하며 앞서 말했던 개인위 생 관리에 철저히 신경 써야 한다. 발열, 호흡기 증상 시 선별 진료소 방문 또는 관 할 보건소, 1339, 지역번호 +1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선별 진료소는 질병관리본 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KCDC질병관리본부’에서도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다. 호주에서는 1800 022 222 또는 13 43 25 84(QLD only) 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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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기준금리 0.5%로 전격 인하 코로나19 사태로 경기 후퇴 직면하자 앞당겨 단행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영향이 확산되면서 호주 중앙은행이 3일 기준금리를 기록적인 저 수준인 0.5%로 전격 인하하 지 않을 수 없게 됐다고 부동 산 포털 '도메인' 이코노미스 트 트렌트 윌샤이어 씨가 분 석했다. 하지만 바이러스는 올해 나중 에라도 있을 것으로 예측돼온 금리인하를 앞당긴 것에 불과 하다. 지난 2019년에 3차례의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호주 경제는 여전히 너무 높은 실 업률에 저조한 임금상승률 등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 이다. 중앙은행은 성명에서 "전세계 적인 코로나19 발발은 호주에 서의 완전 고용과 인플레이션 목표를 향한 진전을 지연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불과 1주일 전만 해도 금융시 장들은 3월초 금리인하 확률 을 8% 정도밖에 보지 않았으 나 바이러스가 상당한 수준 의 장기화된 경기침체를 유발 할 가능성이 다분해지자 지난 2일에는 금리인하 기대치가 96%로 급등했다. 중앙은행은 추가 금리인하가 그렇지 않아도 급속히 반등하 고 있는 시드니와 멜번의 부동 산가격을 더욱 부채질할까봐 우려한 나머지 추가인하를 꺼 려 왔었다. 그러나 바이러스가 중앙은행 이 손을 쓰게끔 만들었다. 금 리인하와 연방정부의 경기부
양조치가 없으면 호주경제는 1991년 이후 최초의 경기후 퇴로 빠져들 가능성이 점차 높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바이러스가 호주경제를 경기 후퇴에 빠뜨릴 수 있다 지난번에 중앙은행 이사회가 만난 이후 코로나19 사태가 전세계로 확산되면서 3일 오 전 현재 확진자가 9만명을 돌 파했다. 중국내 바이러스 확산이 봉쇄 되고 있다는 조짐이 있지만 이는 경제활동을 정체시킨 대 규모 격리조치를 통해 이뤄졌 을 뿐이다. 중국의 최신 경제 지표들은 코로나19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보다 더 큰 경 기침제를 가져오고 있음을 보 여주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이 경기침체가 단기적으로 끝 날 것인지, 아니면 여러 달 동 안 계속될 것인지이다. 바이러스는 호주경제 특히 관 광, 소매, 고등교육 부문을 강 타할 것이다. 공급 체인들도 영향을 받고 있어 다국적 기 업들이 생산을 축소해야만 할 지 모른다. 바이러스의 영향 으로 호주의 경제생산은 3월 분기에 수축될 것이다. 바이러스가 봉쇄되는 데 한동 안 시간이 걸린다면 호주경제 는 1991년 이후 처음으로 경 기후퇴에 빠질 가능성이 상당 히 있으며 "국민 1인당 GDP( 국내총생산) 후퇴"는 거의 확 실하다. 이날 금리인하는 경
기하강을 제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나 보다 적극적인 정 책대응이 필요할 것 같다. 한 가지 긍정적인 측면은 중 국정부가 경기부양책을 시행 할 경우 제철에 필요한 철광 석과 석탄 수출이 급증하고 가격이 오르면서 호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점 이다. 중앙은행은 주택시장 붐 때문 에 금리인하를 꺼렸다 호주경제는 몇 년간 부진한 실적을 보여 왔다. 인플레이 션은 중앙은항 목표치에 미달 돼 왔고 임금상승과 기업투자 는 저조를 면치 못했으며 실 업률은 최근 몇 달 동안 상승 해 왔다. 중앙은행은 10개월 사이에 4 차례 금리를 인하했으나 계 속 따라잡기만 해왔다. 이제 는 경제가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추가 부양 책이 필요할 것이다. 중앙은행은 급등하는 주택가 격이 지난번 부동산붐 때 일 어났던 투기성 투자자활동 을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 때 문에 마지못해 금리를 인하 해 왔다. 그러나 이번 반등국면에서는 그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아 중앙은행에 운신의 여지를 남 겨 주었다. 주택융자 승인건 수는 작년 중반 이후 증가해
왔지만 최대폭의 증가는 실수 요자와 첫 주택 구입자들에게 일어났다. 융자 차입자들은 저금리를 이용해 부채를 갚 아 나갔다. 전체 주택융자 미 상환액 연간 증가율이 기록상 최저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투 자자대출은 지난 1년 동안 하 락했다. 투자자대출이 가속화 되고 신용증가율이 다시 오르 기 시작한다면 금융규제기관 호주금융건전 성감독원(APRA)이 지난번 가 격붐 때처럼 표적화된 조치로 언제나 개입할 수 있다. 호주화 하락은 호주경제에 ' 충격흡수기'로 작용할 것이다 호주달러화는 2009년 이후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호주 화 하락은 흔히 세계경제 둔 화의 징표가 되고 있다. 호주 화는 1차산품 가격변동과 긴 밀히 연계돼 있으며 1차산품 가격변동은 흔히 중국의 경제 실적에 따라 좌우되기 때문이 다. 중앙은행이 금리를 낮추 거나 금리인하가 전망될 때 이는 또한 호주화 가치를 떨 어뜨린다. 호주화는 호주경제에 "충격 흡수장치"의 역할을 한다. 호 주화 하락은 농산품과 광물자 원, 관광 및 교육, 기타 전문직 서비스 같은 호주산 수출품의 국제 경쟁력을 높인다. 호주화 가치하락은 또한 수입 품을 더욱 비싸게 만들어 호 주산 제품과 서비스를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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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STORY
‘강간피해자 보건용 마스크 책임론’에재사용 학생들위해 반발... 안전하게 “옷차림과 관련” 발언한 교사 해임 촉구 지켜야 할것 3가지 시드니 북쪽 뉴카슬 근처에 있는 스완시 하이스쿨 학생 50여명이 강간문화를 규탄 하고 피해자 책임론 비슷한 발언을 한 남자 교사의 해임 을 촉구하면서 교문 밖으로 나와 항의시위를 벌였다. 리스 힐 양 등 10학년생 4명 은 지난 28일 시위를 주도하 면서 담임 교사가 강간을 당 하는 여성들에 대해 공격을 1. 오 염 우려 적은 곳에서 받을 당시 입고 있던 옷차림 일시적 사용시, 동일인 과 관련이 있다는 취지의 발 에 한해서 언을 한 후 시위를 벌였다고 2. 사 용한 뒤 환기 잘 되는 밝혔다. 곳에서 건조교실에서 교 지난 24일에는 3. 헤 어드라이기·전자레 사와 학생 간에 벌어진 29초 인지를 통한 건조, 간의 논쟁 장면을 담은 알코 비디 오가 게시돼 올인터넷에 소독, 세탁 등은 11만 금지 7000회 뷰를 기록 보건용 이상의 마스크는 식약처 했다. 가 인정한 것으로, 각각의 이 비디오에서 리스(15) 양 마스크에는 KF(Korea Fil은 “(피해자가) 무슨 옷을 입 ter) 등급이 매겨져 있다. 었든 상관이 없으며 동의가 KF 뒤에 이어지는 숫자는 없었다”면서 “그녀는 거기 먼지를 얼마나하고 걸러낼 수 서 어떤 차림을 있느냐
적으로 싸게 만든다. 이는 사 람들이 국내생산품 및 서비스 로 전환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일례로 골드코스트 휴가여행 이 아시아 여행에 비해 더 매 력적인 여행이 된다). 호주화 하락이 상기한 경로들 을 통해 생산을 증대시키지만 이는 소비자 지출능력 하락으 로 인해 생활수준이 낮아지는 것을 의미한다. 다른 나라 중앙은행들이 코로 나19 대응책으로 금리인하 신 호를 보내고 있지만 호주 중앙 은행은 단지 호주화 상승을 막 기 위해 금리인하가 필요했다.
와 관계없이 ‘no’라고 말했 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교사는 여성이 어 떤 옷을 입고 있느냐가 “문 제가 된다”면서 “이건 너희 세대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 이다”라고 말했다. 스완시 출신 주하원의원 야 스민 캐틀리 씨는 비디오가 강간문화가 “우리 사회에 만 연돼 있음”을 보여준다며 “ 있는지 실험한 결과에 따 우리 사회 지도층의 많은 른 수치인 포집율을 뜻하 사람들이 상호존중의 관계 며, KF80의 경우 80% 이 에 대한 여론조성을 위해 애 상, KF94는 94%책임론이 이상의 써왔는데 피해자 먼지를 걸러낼 수 있다. 나 강간문화 등의 낡은 견해 식약처는 마스크 착용 전 가 그런 노력을 약화시켜 왔 다”고 말했다. 에 반드시 손을 씻거나 손 캐틀리 의원은 교육부가 이 소독제로 닦아야 한다고 문제를 철저히 조사해줄 것 조언했다. 또 입과 코를 완 을 요구하면서 “햇빛이 최 전히 가리도록 착용한 후, 상의 소독약”이라며 지역사 얼굴과 마스크 사이에 틈 회의 우려를 해소해 줄 것을 이 생기지는 않는지 수시 당부했다. 교육부는 지난주 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 관련 사안을 조사중에 있다 했다. 고 밝혔다.
중앙은행-연방정부는 경기후 퇴 막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 연방정부는 예산흑자 약속을 포기함으로써 경기를 부양하 려는 중앙은행 조치를 지원할 필요가 있다. 예산흑자 추진은 좋은 경제운용의 정반대인 경 기후퇴의 위험을 높일 것이다. 정부는 감세조치나 지출확대 또는 두 가지 모두를 통해 경 제에 더 많은 자금을 투입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정책들 은 금리인하와 맞물려 경기하 강을 최소화하고 호주가 경기 후퇴를 모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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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소비 붕괴로 호주경제 '빨간불'
건설공사 예상보다 저조.... 주택과 엔지니어링 부문 하락
빠르면 내주 금리인하... "8월까지 2차례 인하" 가능성도 호주경제가 코로나19 사태가 공개 발표되기 전부터 고전을 겪고 있었다는 조짐들이 나오 는 가운데 코로나바이러스 사 태에 인한 경제적 피해 확산 을 상쇄하기 위해 빠르면 내 주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추 가 인하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우려 속에 호주증시 시가총액이 26 일 460억불이나 추가 증발하 고 보건관리들이 국내 바이 러스 감염 발발 가능성이 커 지고 있다고 우려하는 가운 데 시장과 이코노미스트들은 바이러스의 전세계 확산 양 상 때문에 중앙은행이 내주 나 4월초에 금리인하 이외의 다른 옵션이 거의 없다고 보 고 있다. 중국발 비호주인 여행자에 대
한 입국금지 조치는 1주간 더 연장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 데 국가안보위원회는 특정한 유학생 집단에 대해 특정한 면제조치를 취하는 방안을 논 의하고 있는 것으로 27일 전 해졌다. 중앙은행은 여름철 산불 사태 가 경제성장률을 12월분기와 3월분기에 0.2%포인트 끌어 내릴 것으로 내다봤으며 코로 나19는 그보다 2배의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제 바이러스가 한국과 일본 같 은 호주의 주요 시장들로 확 산되면서 상황이 더 심각해지 고 있다. 일련의 호주기업들은 중국의 제품공급에 접근하는 데 어 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고하고 있으며 철광석이나 석탄 같은 주요 1차산품 수출도 하락하
고 있다. 바이러스 사태 이후 공급선을 다각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사 이몬 버밍햄 통상장관은 26 일 인도와의 새로운 자유무역 협정의 토대를 놓았다. 버밍햄 장관은 이날 뭄바이 에서 연설을 통해 "호주의 관 점에서 볼 때 중국으로부터의 인구 이동이 거의 중단돼 우 리의 교육과 관광 부문에 심 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 서 "중국인 소비의 붕괴가 수 많은 우량 농산품으로 파급되 고 있으며 공급체인의 차질이 우리의 광물자원 무역에 부분 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갈수록 더 많은 다른 부분의 경제활 동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인도 기업지도자들에 게 세계 경제가 코로나19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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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의 위협을 받고 있을 때 내 부 지향의 유혹을 피해야 하 며 최근 수십년간 세계에 훨 씬 더 큰 경제성장과 인류의 번영을 가져다준 경제정책 을 잊어버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조시 프라이든버그 재경장관 과 스콧 모리슨 총리는 코로 나19 사태가 발발하기 전에 호주경제의 근본적인 저력을 내세워 왔으나 26일 발표된 건설부문 통계는 12월 분기 3 개월 동안 완공된 건설공사가 예상보다 저조한 3% 하락한 가운데 특히 주택과 엔지니어 링 부문에서 크게 떨어졌다. 웨스트팩 선임 이코노미스트 앤드류 한란 씨는 국가경제 의 13%를 차지하는 건설 부 문에서 12월 분기의 3% 하락 은 경제에 "상당한 직접적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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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주택가치 조만간 신기록 전망 코어로직 "금리인하가 기록적인 가격상승 부채질"
호주 대부분의 주도들의 주택가치가 지난 3개월 동안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인 끝에 이미 기록적인 수준에 도달한 가운데 앞으로 빠르면 8주 내에 전국 주택가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지난 2일 발표된 코어로직 주 택가치지수에 따르면 지난 2 월 한 달 동안 전국 하우스와 유닛을 합친 전체 주택가치는 1.1% 올라 연간 10.1%의 상 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 났다. 현재의 상승률이 지속 될 경우 전국 주택가치는 두 달 내에 사상 최고 수준에 이 를 것으로 예측됐다. 사실상 멜번, 브리즈번, 캔버 라, 호바트, 애들레이드 등 5 개 주도는 이미 기록적인 수 준에 와 있어 이들 5개 주도의 구입자들은 일찌기 보지 못한 수준의 부동산가격에 직면하 게 된다. 시드니는 2월 한 달 동안 하 우스와 유닛을 합친 전체 주 택 가치가 무려 1.7%나 급등 했으며 멜번은 1.2%로 뒤를 이었다.
이들 양대 도시는 또 2자리수 의 연간 상승률로 복귀하는 기 염을 토했다. 시드니는 연간 10.9%나 오르 면서 전체 주택 중간가치가 87만2934불에 달했으며 하우 스 중간가치는 다시 100만불 을 넘어 100만 1357불을 기록 했다. 멜번은 주택가치가 연간 10.7% 오르면서 중간가치가 68만9088불에 달했다. 사실상 다윈을 제외한 모든 주 도가 2월에 상승세를 타면서 전국 주택가치가 바닥을 쳤던 2019년 6월에 비해 7.9% 높 은 수준을 보였다. 호주 부동산시장의 가격급등 은 중앙은행이 지난해 임금상 승률 정체와 부진한 GDP(국 내총생산) 실적에 대한 우려 속에서 기준금리를 3차례나
낮춰 0.75%로 인하한 후에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이제 코로나19 바이러스 사 태가 가뜩이나 파괴적인 산 불시즌으로 후유증을 겪고 있는 국내경제를 압박해오는 가운데 중앙은행은 전격적으 로 3일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 했다. 코어로직 리서치 책임자 팀 롤리스 씨는 모기지 저금리 와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보 다 나은 접근이 가격상승을 주도하면서 2월의 전국 주택 가치지수는 지난 2017년의 정점에 비해 불과 1.2% 못 미 치고 있다. 롤리스 씨는 "현행 상승률을 유지할 경우 전국주택가치지 수는 앞으로 2개월 내에 명목 가격으로 새로운 정점에 도달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의 반등국면을 추 동하는 주된 요인들이 여전히 남아 있으며 또한 부채의 지 극히 낮은 저비용과 차입능력 향상을 포함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가계소득 증가의 지 지부진한 속도를 고려할 때 주택구입능력이 급속히 잠식 되면서 시장의 일부분이 활 력이 떨어질 것 같다"고 내 다봤다. 한때 호주주택시장의 총아였 던 퍼스는 이제 터널의 끝이 다가오고 있는 것 같다고 롤 리스 씨는 말했다. 퍼스는 모 처럼 월간 0.3%, 분기 0.4%의 상승을 보였다. 퍼스는 여전 히 연간 기준으로는 4.0% 하 락한 것으로 조사됐지만 롤리 스 씨는 2월의 가격상승으로 퍼스는 4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 한 상승세는 2014년 이후 처 음 보는 일이다. 롤리스 씨는 "비록 퍼스의 주 택가치가 현재 상승추세를 보 이고 있지만 현재 가치가 종 전의 정점에 비해 21%나 밑 돌고 있기 때문에 회복기간이 오래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호주 바이러스 의학자 팬데믹 대비 물품 구입 권고 코로나19가 호주 인구 속에 확산되는 것은 시간문제
코로나바이러스 연구의 최전 선에 있는 호주의 한 바이러 스 학자가 코로나19 바이러스 가 국내에 확산될 경우 자가 격리와 학교 및 직장 폐쇄 가 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생활필 수품을 다소 비축해 놓을 것을 권고하고 나섰다. 이언 맥카이 퀸스랜드대학 부 교수는 26일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 그의 개인적 의견으로
팬데믹이 불가피하며 코로나 19가 호주 인구 속에 확산되 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바이러스가 세계 많은 나라에 아주 잘 자리잡았다" 며 "얼마나 오래 걸리느냐의 문제이지 다가오고 있다. 중국 이 사태를 늦추어 우리가 대비 할 시간을 갖게 됐다. 그들에 게 빚을 졌지만 결국 여기에
도 들어올 거"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시민에게 다가올 일에 대비하는 방법을 권고해 주지 못했다며 "지금은 몇 가 지 추가로 구입할 때"라면서 " 패닉상태에 빠질 필요는 없이 만약의 경우에 대비, 매주 조 금씩 식료품이나 화장지 등을 추가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 고 말했다. 그는 또 만성질환에 대한 추 가 처방약, 애완동물 먹이, 통
조림과 건조식품, 배터리 등 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있다 고 말했다.
전주한의 부동산 칼럼
골드코스트 주택시장 매물부족
골드코스트 주택시장에 매 물이 부족해 몰려들고 있는 바이어들이 조바심을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 산 전문가들은 맹렬한 주택 에 대한 수요가 집값을 상승 시키고 시장에서 거래기간 을 단축시키고 있다고 말한 다. 퀸즐랜드 부동산협회의 Andrew Henderson 골드 코스트 지회장은 매물이 부 족하다는 것은 셀러들이 그 들의 집을 시장에 내놓는 것 을 꺼려하고 있다는 의미라 고 말하였다. 골드코스트의 매물부족은 셀러들에게 마 땅히 이사할 집을 찾기 어렵 게 만들고, 따라서 셀러들이 그들의 집을 쉽게 시장에 내 놓지 못하게 하고 있다고 그 는 말하였다. 주택시장의 순 환되기 위해서는 매물이 먼 저 시장에 나와야 살 수 있 는 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집을 팔고 다른 집을 살 경 우(특히 경쟁이 있을 때) 도 본인의 집을 먼저 판매 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Mr Henderson은 말하였다. 집 구매시 캐쉬 바이어들은 가 격흥정을 가장 잘 할 수 있 다고 그는 말하였다. 셀러 들은 집 판매나 대출조건 이 없는 캐쉬오퍼를 일반 적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 타났다. Mr Henderson과 McGrath Palm Beach부동 산의 Josh Willatt 대표는 셀 러가 집을 판매할 때 세틀먼 트기간을 90일 정도로 길게 요청하면 다른 집을 찾을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하였다. Mr Willatt 대표는 주택시장 에 바이어들이 넘치고 있어 오픈홈과 옥션에 수 십명씩 참여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최근에 판매한 1/24 Wagtail Court, Burleigh Waters주택의 경우 리스팅 가격보다 $66,000 더 높은 $696,000에 매매되었다고 말하였다. 이 집의 오픈홈 에는 엄청난 폭우에도 불구 하고 50그룹 이상의 바이어 들이 참석했다고 그는 말하 였다. 좋은 위치에 있는 집 이 디스플레이까지 잘 되어 있는 경우 좋은 결과가 보장 된다고 Mr Willatt 대표는 말 하였다.
Kingfisher 부동산의 Conal Martin대표는 Burleigh Heads와 Burleigh Waters 는 바이어들에게 특히 인 기가 많은 지역이라고 말하 였다. 이 지역에서 $2.3밀리 언에 거래된 Acanthus Ave 의 주택과 $1.2 밀리언에 거래된 50년된 Sandpiper Drive 주택은 시장에 나오 기도 전에 판매되었다고 그 는 말하였다. Mr Martin대 표는 2001년부터 Burleigh 지역에서 부동산을 해왔지 만 지금같은 적은 없었다고 말하였다. 그는 지난해 연방 정부선거와 세 차례에 걸친 이자율하락이 골드코스트 주택시장을 폭발시키고 있 는 것 같다고 말하였다.
Disclaimer 상기 내용은 일반적인 부동산 관련 기사의 번역이나 관련 정보에 대한 안내문이며, 이에 대한 어떠한 법률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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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인 생활비 압박가중 정부정책 실패 탓 치솟는 생활비 압박이 가계예 산을 짓누르고 국가경제를 질 식시키고 있으며 호주인들은 그 원인이 정부 지도자들에게 있는 것으로 지목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3일 호주뉴스닷컴(news. com.au)의 새로운 생활비 조 사(Cost of Living Survey) 결 과에 따르면 정부정책이 전 기.가스요금, 의료비, 교육비, 보험료 등의 비용을 치솟게 만 들었으며 임금상승 정체와 맞 물리면서 가계지출을 마비시 키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이코노미스트들도 동의 하면서 아울러 정부가 산업을 민영화하고 보통의 호주인들 을 쥐어짜고 있는 진정한 압박 요인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호주뉴스닷컴은 독자들을 상 대로 2년마다 가계의 가장 큰 돈 걱정이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생활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전문가 "흑자예산 포기하고 지출확대, 실업률 낮춰야"
최신 조사에서는 가정과 개인 들이 전국적으로 돈에 쪼들리 고 있으며 응답자의 19%가 이러한 어려움의 원인을 정 부정책 탓으로 돌려 정부가 대기업(16%), 세계경제 불안 (15%), 주택가격(13%), 호주 중앙은행(12%), 본인 개인 (10%)보다 더 책임이 있는 것 으로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주 었다. 한 응답자는 "전기와 가스 요 금의 엄청난 인상이 나에게 악 몽을 안겨주었다"고 지적했 다. 호주연구소 수석 이코노 미스트 리처드 데니스 박사는 절대적으로 중요한 필수 산업 의 민영화가 호주인들의 호주 머니를 더 깊숙이 파고들고 있 다고 지적했다. 데니스 박사는 "생활비 인상 의 주요 요인 중 다수가 정부 정책의 절대적 실패에 따른 것"이라면서 "민간건강보험 료, 사립학교 등록금, 아동보 육비 등 이 모두가 이를 억제
하려는 노력으로 정부가 수십 억불을 지출하고 있음에도 불 구하고 계속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연방예산이 어려 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부 담을 덜어주는 어떠한 지원책 이라도 제공할 희망이 있느냐 는 질문에 단호히 부정하면서 "아마도 훨씬 더 많은 납세자 돈이 그러한 산업에 들어가고 그러한 산업은 계속 가격을 인
상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민간건강보험 보조금이 지금보다 더 많은 적이 없었고 사립학교 지원금이 지금보다 더 많은 적이 없었지만 이들 서비스 가격은 지금보다 더 비 싼 적이 없었다"며 "우리는 계 속 잘못된 방향으로 내려갈 수 있다"고 말했다. 모리슨 정부의 중저소득층을 위한 1580억불 규모의 감세계 획은 경기를 부양시킴으로써
가계 비용부담을 줄이기 위 한 목적이었으며 중앙은행의 지원사격도 지난해 3차례 금 리인하를 통해 주택소유주들 의 모기지 상환비용을 수백불 깎아줌으로써 소비활동 증가 를 꾀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 조시 프라이든버그 재경장관 은 호주뉴스닷컴에 보낸 성명 을 통해 "지난 6개월 동안에만 호주인 800만명 이상이 60억 불 이상의 추가 소득을 올리면 서 가계가처분소득의 10년만 의 가장 급속한 증가에 기여했 다"고 밝혔다. 그러나 저명한 이코노미스트 스티븐 코콜라스 씨는 호주인 들이 챙기는 추가 현찰이 빚 과 같은 개인적인 재정난을 완화하는 데 쓰이고 있기 때 문에 감세조치도 금리인하도 캑캑거리는 경제에 실제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정부가 2019년 예산을
발표할 때 경제성장이 가속화 되고 실업률이 떨어지고 인플 레이션이 2%에 다가가고 임 금이 보다 건강한 비율로 인 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면서 "지금 돌아보면 모든 면에서 목표에 미달하고 있다"고 지 적했다. 그는 "중앙은행이 금리를 현 수준으로 인하했음에도 사람 들은 낙관적으로 느끼지 않고 있다"면서 "매우 중요한 문제 는 소비자들이 그다지 자신감 에 차 있지 않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코콜라스 씨는 국가경제를 결 딴내는 돈문제를 해결하기 위 한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거시 경제 접근법을 채택, 경제성장 을 돕기 위해 실업률을 4% 수 준으로 떨어뜨리는 것이라고 밝히고 가장 신속한 해법은 정 부가 흑자예산 복귀 주장을 포 기하고 인프라 같은 공공사업 에 대규모 지출을 하는 것이라 고 제시했다.
브리즈번 시의회 소식
시의회는 지역 상가 활성화를 위해 빈 상점들의 적극 활용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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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스번 시의회의 지역 상가 활성화 사업을 통해 새로 시작하는 사업체들은 현재 비어진 상점을 적극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사업은 현재 사용되고 있지 않는 주택가의 상 가에 비어진 공간을 이용하도록 함으로써, 지 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올 수 있도록 하 기 위한 것입니다. 애드리안 쉬리너 시장은 새로운 주택가 쇼 핑 구역 활성화 사업 (Suburban Shopfront Activation)은 지역의 소규모 사업체들이 성 장하고, 번창해서, 브리스번 전역의 주택가 쇼 핑 센터들이 다양하고, 활성화되고, 성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소규모 사업체들은 브리스번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합니다. 브리스번 전역에 124,000개 소규모 사업체들은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주민들과 방문자들에게 다양한 쇼핑 기회를 제공합니다. 소규모 사업체 운영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전 기세와 인건비 상승 및 치열한 경쟁 등 다양한 문제들을 늘 극복해야 합니다. 저희는 이러한 문제들을 이해합니다. 따라서 소규모 사업체 들이 브리스번에서 시작되고, 운영되고 성장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자 합니다. 브리스번 시의회의 쇼핑 구역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저희는 부동산 소유주와 임시 임차 인들을 연결해서 경제적으로 상호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자 합니다.
브리스번에서 사업체를 시작하고, 운영하 고, 성장하기를 원하는 소규모 사업체에게 $2,000의 인센티브를 제공해서, 이 비용은 임 시 숍 내부 인테리어, 간판 및 임대료 등에 사 용될 것입니다. 동일한 지원금이 현재 빈 가게 가 있는 건물 소유주에게도 제공되어, 단기 임 대 또는 저임대 등을 임차인에게 제공할 수 있 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이것은 잠정적으로 장 기 임대 기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 입니다. 빈 가게는 어느 누구도 원치 않습니 다. 따라서 시의회는 주민들이 소규모 사업체 를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브 리스번의 쇼핑 구역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자 합니다. 쉬리너 시장은 $2,000의 인센티브를 받고 서 로 연결되는데 관심이 있는 부동산 소유주 및 임차인들로부터 등록을 접수한다고 밝혔습니 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특히 소규모 경제가 활성화된 브리스번을 만 들어 나가기 위한 브리스번 시의회의 노력의 일환입니다. 스타트업부터 비영리 자선 단체나 홈 비즈니 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소규모 사업체들은 이 기회를 적극 이용하시기를 바랍니다. 신청 접수가 이제 시작되었으니, 시의회는 사 업체들과 부동산 소유주들의 매칭 작업을 이 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빠르면 4월에 첫 팝업 가게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Darra의 Railway Parade가 새롭게 단장됩니다
브리스번 시의회의 빌리지 구역 새단장 프로 젝트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Darra의 Railway Parade 쇼핑 거리 업그레이드에 백만달 러의 예산이 투자됩니다. 매튜 버크 도시 계획 의장은 이 공사는 이번달 부터 시작되며, $940,000의 예산이 투여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내년부터 본격 적으로 이루어질 브리스번 빌리지 구역 새단 장 프로젝트 중 하나입니다. 시의회는 1천2백2십만 달러의 예산을 투자 해서, 이번 회계연도 중 주택가의 쇼핑 구역 을 새롭게 단장할 예정입니다. $940,000의 예 산이 투자되는 Darra 업그레이드는 이 지역의 활기찬 Railway Parade 쇼핑 구역을 새롭게 현대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이 개선 사업에는 횡단보도 추가 설치, 안전 개선을 위주로 한 기존 주차장 변경, 새로운 인도 마련, 정원, 거리 벤치 설치 및 공공 예 술 및 창조적인 조명 설치 등이 포함됩니다. 저희 시의회는 Railway Parade와 같은 지역 허브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이전 유사 사업을 통해, 거리 환경 조성이 해 당 지역에 가져오는 많은 긍정적인 성과를 직 접 체험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그들이 자주 이용하는 지역의 중심지를 형성해 나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 니다. 따라서 저희 시의회는 2019년 9월 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그들의 해당 지역에 어떠한
개선 사항이 필요한지 설문조사를 한 바 있습 니다. 주민들은 보행자 안전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 혔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이 개선 사업이 완 료되면, 이 지역의 제한 속도를 시속 40km로 낮출 예정입니다. 또한 이 지역 주민들은 브리스번의 가장 다문 화적인 지역 중 하나인 Darra의 다양성을 표 현하기를 원했습니다. 저희는 3월에 열리는 지역 워크숍에 지역 주 민들을 초청해서, 이 지역의 거리 예술품을 마 련하는데 의견을 구해서, 이 지역의 지역적 특 징을 성공적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되기를 원합 니다. 저희는 아무쪼록 이 지역이 지역 주민들이 함 께 하는 나눔의 공간이 되고, 방문자들도 즐 길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역 중심지를 개선하고, 지역 사업체를 지원 하고, 수천개의 마켓, 페스티발 및 이벤트를 매년 제공함으로써, 저희 시의회는 브리스번 을 더 나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2020년 중반에 완공될 예정 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www.brisbane.qld.gov. au를 방문해서, ‘Village Precinct Projects’를 검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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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weekly.com.au FRI, 06th 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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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살.팁]
속옷 수명 늘리는 꿀팁 안녕하세요. 평일뿐 아니라 주말까지 매일매일 착용하는 속옷! 그만큼 관리도 중요하죠. 잘못된 세탁이나 보관법은 속옷의 청결은 물론 수명까지 단축시킬 수 있는데요. 이는 우리 몸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기도 합니다. 오늘은 안심군과 올바른 속옷 관리법을 알아볼게요:D
면, 실크, 나일론 등 속옷은 여러 종류의 재질로 만들어져
있는 만큼 그에 맞춰 올바른 세탁 및 건조를 해줘야 하는데요.
어떤 세제를 사용하고, 물의 온도는 어느 정도가 적당한지를 제품 라벨에 명시된 정보를 먼저 읽어봐야 합니다.
또 속옷은 망가질 우려도 있으니 세탁망을 활용하는 것도 좋겠죠!
사실 속옷은 여러 벌의 옷을 넣고 한 번에 세탁하기보다는
속옷 역시 세탁뿐만 아니라 건조하는 것도 정말 중요합니다.
손빨래를 할 때는 30~4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서 합니다.
따라서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 자연 건조해주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랍니다~
가급적 손으로 직접 세탁하는 게 가장 안전한 방법이기도 한데요.
그리고 레이스나 자수가 망가지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고 사이사이 세제가 남지 않도록 여러 번 잘 헹궈주는 것도 명심해주세요~
속옷은 햇빛에 오래 두고 말리면 오히려 변형이 일어날 수 있어요. 또한 다른 세탁물처럼 물기를 빼기 위해 짜는 행동은 속옷을 상하게 할 수 있으니 삼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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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NEWS
visionweekly.com.au FRI, 06th MAR
코로나 19의 모든 것
[ 코로나19, 이것이 궁금해요 ]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코로나바이러 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로 한국 내에서만 확진 환자 가 4,000여 명을 넘어섰으며, 사망자도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여태 경험해보지 못 한 신종 감염병인 만큼 무성 한 소문이 떠돌면서 시민들 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코 로나19에 관한 궁금증을 파헤 쳐 봤다. 증상은 무엇이 있을까? 코로나19는 연구결과,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바이러스에 의 한 호흡기 감염질환으로 밝혀 졌다. 질병관리본부가 규정한 바에 따르면 코로나19는 약 2~14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 열(37.5도)과 기침, 목이 아픈 인후통, 폐렴의 증상으로 나타 난다. 국립중앙의료원 신종감 염병 중앙임상위원회에 따르 면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 들은 기침과 함께 인후통 증상 을 호소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다음으로 발열과 두통, 근육통 증상이며 간혹 심한 피로감을 호소하거 나 설사를 동반하는 경우도 있 었다. 이 밖에도 콧물이나 가 래 증상, 호흡 곤란 증상도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코로나19의 증상은 감 기나 독감 증상과 구별이 어 렵다는 특징이 있어, 위험 지 역 방문이나 환자와의 접촉이 있었는지와 같은 역학적 연관 성을 조사하는 일이 중요하다. 앞서 설명한 증상이 없거나 미 미하더라도 코로나19 감염에 서 자유로울 수는 없기 때문 에 철저한 손씻기와 외출시 마 스크 착용은 필수다. 2월 26일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기 자간담회를 연 신종감염병 중 앙임상위원회에 따르면 "초기 에 감기처럼 증상이 나타나는 데 이 시기에는 바이러스 배출 이 많기 때문에 가볍더라도 증 상이 있다면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수 의 환자는 산소를 공급하며 안 정시키면 시간이 지나면서 회 복된다"라고 설명했다. 걸리면 폐 영구 손상될까? 코로나19에 대한 큰 공포감 을 불러일으키는 소문은 '폐 손상' 관련 주장일 것이다. 한 때 커뮤니티, SNS 상에서 '코 로나19에 감염되면 폐가 굳 는 현상인 '폐 섬유화'가 진행 되기 때문에 회복된다 하더라 도 폐가 영구적으로 손상될 것 이다'라는 내용이 퍼져 불안감 을 조성했다. 그러나 전문가들 은 이 질환을 접한지 얼마 되 지 않아 후유증에 대한 연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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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돼도 폐 손상 남을까?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코로나19에 관한
궁금증을 파헤쳐 봤다
#코로나19 #모든것 #잠복기 #폐손상 #폐섬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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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제대로 이루지지 않은 상황이 라 위와 같은 소문은 근거가 없고, 지금 단계에서 후유증 여부를 판단하기에는 이르다 고 입을 모았다. 특히 폐 섬유 화와 같은 폐 손상은 일부 사 례일 뿐 그럴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지적했다. 폐 손상을 유발할 정도라면 중 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에 의 존해야 할 정도로 자가 호흡이 아주 어렵거나 불가능한 상태 의 환자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그리고 이러한 중증의 증상을 보인 환자들은 고령, 만성질환 보유자 등 면역력이 원래 낮았 던 사람들인 경우가 많다. 방 지환 국립중앙의료원 중앙감 염병 병원운영센터장은 "젊고 건강한 사람은 특별한 치료 없 이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를 확 인했다"라고 말했다. 국내 전 문가 단체들이 모인 ‘범학계 코로나19 대책위원회’의 간담 회에서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에 의한 폐렴이 아니더라도 다 른 바이러스성 폐렴도 심해지 면 폐 손상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원석 고려대안산병원 감염 내과 교수는 "전에 경험해온 세균성, 바이러스성 폐렴의 경
로 없다'며 '우리나라뿐 아 니라 다른 나라도 기준을 적 용해서 진행하고 있다'라고 설 명했다.
과를 보면 ‘아무리 약하게 앓 아도 나중에 폐손상이 남 아서 약 먹는다’는 이야 기는 맞지 않는다고 본다"라고 밝혔다. 걸렸던 사람 또 걸릴 수 있을까? 사람들이 또 우려 하는 점은 만약 코로 나19에 감염됐다가 완 치됐는데, 또다시 감염될 수 있는지에 대한 여부다. 아 직 코로나19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인 상태라 조금 더 지 켜봐야겠지만, 메르스나 사스 와 같은 코로나바이러스 계열 은 한 번 몸 안에 들어오면 항 체가 생겨 재발할 우려가 낮기 때문에 코로나19 바이러스 또 한, 재발할 가능성이 낮을 것 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재감염 가능성이 아예 없다고는 할 수 없다. 일부 전 문가는 증상을 가볍게 앓을 경 우 다시 걸릴 수 있다고 주장 했다. 범학계 코로나19 대책위 원회가 연 기자간담회에서 신 형식 국립중앙의료원 감염병 센터장은 "사스 데이터를 보 면, 증상이 경미할수록 항체 가 생겨도 6개월 또는 1년 안
에 항체가 사라질 수 있다"라 고 언급했다. 또, 코로나19 바 이러스의 변이 가능성도 배제 할 수 없다는 게 전문가들 의 견이다. 실제로 국내에서 코로나19 완 치 판정을 받은 70대 여성이 다시 증상을 느껴 검사를 받 아보니 재확진 판정을 받으 면서 논란이 일었다. 확진 판 정을 받고 25번 환자로 분류 돼 치료를 받았던 이 환자는 지난달 22일 퇴원했지만, 28 일 다시 재확진 판정을 받았 다. 그러나 이 환자의 주치의 인 김의석 분당서울대병원 감 염내과 교수는 기자회견에서 "재감염이 아닌 바이러스의 재활성화로 보는 것이 타당하
다"고 말했 다. 이어 "급 성 감염병을 일 으키는 병원체가 드물게 환자의 몸에 남아 재발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사례로 추정 된다"며 "명확한 원인을 확 정하려면 바이러스 유전자 분 석 등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잠복기는 어느 정도일까? 잠복기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순간부터 첫 증상이 나타나 기까지의 기간을 의미한다. 즉, 환자에게 '증상'이 나타났 는지가 기준이기 때문에 증 상이 없거나 미미하다면 잠복 기라는 개념이 적용되지 않을 수도 있다. 아울러 전문가들은 증상이 나타났을 때 전염력이 가장 높아지고, 잠복기 이후 증상이 없으면 전염 가능성도 낮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 방 역당국이 발표한 코로나19의
최대 잠복기는 2주다. 하지만 중국 후베이성 당국에 서 일부 사례를 들어, 코로나 19의 잠복기가 27일까지도 갈 수 있다고 밝히는 등 일부 의 료계 일각에서는 잠복기 기준 을 늘려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잠복기 관리 기간을 설정할 때 는 신중할 수밖에 없다. 우선 최대한 감염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기간과 감염 의심자를 관 리하고 격리하는 등의 다양한 사회적 비용까지 고려해야 하 기 때문이다. 정은경 중앙방역 대책본부장은 2월 26일 질병 관리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 서 '우리나라 환자 28명의 데 이터를 분석한 결과, 감염 노 출이 명확한 환자들을 분석했 을 때 잠복기가 4~5일 정도로 굉장히 짧았고, 발병 첫날 감 염자가 많았다는 특성을 확인 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까지 잠복기가 2주 가 넘어가는 사례 보고는 별
증상 없이 감염될 수 있을까? 무증상 감염은 고열과 기침 등 통상적인 감염 환자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는데 바이러스 가 확인되는 경우다. 의료계 에서는 코로나19 무증상 감염 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전 문가들은 '무증상 감염이 증상 이 아예 없는 것'이라고 보기 에는 무리가 있다고 설명한다. 환자에 따라 스스로 자각하기 힘든 정도의 증상이 나타나거 나 증상이 비교적 천천히 나 타나, 증상이 없는 것처럼 느 낄 수 있기 때문이다. 즉, 무증상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무증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물론 무증상 감염에 대한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이에 대한 과학적 근 거가 현재까지는 부족하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따라서 무증상 환자의 전파 여부도 확 실하지 않다. 지난 1월에는 독 일 연구진이 독일 내 무증상 환자의 전파 사례를 발표했지 만, 이후 이 환자는 유증상 환 자인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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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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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건강과 직결되는 젖병 선택, 관리 방법 곧 아기를 만나게 된다는 기대감과 설렘으로 가득 찬 예비 엄마와 아빠, 아직 아기를 만나기 전인데 벌써부터 해야 할 일이 산더미다. 육아에 필요한 용품 리스트를 만들고 구입 후에는 바로 사용할 수 있게끔 완벽하게 준비를 마쳐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아기의 건강 및 영양섭취와 직결되는 수유용품에 관해서는 더욱 깐깐해질 수밖에 없다. 수유용품 중 가장 중요한 1 순위는 젖병과 젖꼭지로 100% 완모를 하겠다고 하더라도 변수가 있을 수 있으니 1~2개 정도는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워낙 많은 제품이 나와있는데 어떤 기준으로 구매해야 할지, 구입 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해 미리미리 알아두자.
젖병 소재 확인 젖병이 안전한 소재로 만들어 졌는지 확인하는 것이 첫 번 째로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 는 간단한 방법은 ‘BPA FREE’ 마크의 유무다. 플라스틱 원료 에 사용되는 BPA는 환경호르 몬의 일종인 비스페놀 A의 약 자로 장기간 사용 시 내분비계 기능 교란을 유발할 위험성이 큰 편으로 피해야 한다. 물론 2012년 7월부터 젖병에 사용 할 수 없게끔 금지됐지만 혹시 모르니 꼭 확인하도록 하자. BPA FREE를 확인했으면 소 재의 선택을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젖병의 소재에 따라 관 리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유리 젖병은 열에 강하고 세 척 시 솔로 인한 흠집도 잘 생 기지 않아 위생적이지만 깨질 위험이 있고 트라이탄 소재는 가벼움에 비해 내구성이나 안 전성이 뛰어난 편이지만 전자 레인지 소독이 불가하다. PP( 폴리프로필렌)는 고온이나 충 격에 강한 편이지만 흠집이 쉽 게 날 수 있다. PES(폴리에스 테르설폰)는 FDA가 인체에 가 장 안전한 소재라고 승인한 소 재로 인증을 받아 안전하지만 불투명한 갈색을 띠고 있어 내용물의 색 확인이 어렵다. PPSU(폴리페닐설폰) 젖병은 최고급 플라스틱 소재로 가볍 고 내열성이 뛰어나 열탕, 전 자레인지 소독 모두 가능하지 만 가격대가 비싼 편이고 흠집 이 쉽게 생길 수 있으므로 주 의가 필요하다.
젖꼭지 소재 확인 혼합 수유를 하거나 모유에서 분유로 수유 방법을 변경할 때 는 아기가 젖꼭지에 거부 반응 을 보일 수 있으므로 엄마 유 두를 닮은 젖꼭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젖꼭지에는 부드러 운 소재인 천연고무나 실리콘 이 많이 이용되고 있다. 실리 콘은 열에 강한 편이고 내구성 이 뛰어나 가장 일반적으로 많 이 사용된다. 천연고무는 실리 콘보다 신축성이나 부드러움 이 훨씬 뛰어나서 엄마의 젖꼭 지와 매우 유사하지만 열에 약 하고 모양 변형이 쉬우며 장기 간 사용 시 끈적거려 교체 시 기가 짧은 편이다. 또 젖꼭지 중에는 호환이 가능한 제품 도 있다. 처음부터 호환 가능 제품을 사용하면 젖병을 바꿀 때도 혼동 없이 훨씬 수월하게 교체할 수 있다. 또 아기의 성 장 단계별로 젖꼭지의 구멍 크 기나 모양, 개수 정도가 달라 지니 처음 구입 시에는 신생아 용으로 준비하도록 하자.
배앓이 방지 젖병과 젖꼭지 선택 성인과 달리 아기는 위와 식도 사이가 미성숙해서 누워서 수 유를 하는 경우 젖병을 통해 공기가 들어가 위가 팽창해 분 수 토를 하거나 복통으로 인해 계속 보챌 수 있다. 때문에 수 유를 할 때는 수직 상태에서 젖병을 기울여 공기가 들어가 지 않도록 자세를 바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배앓이 방 지 기능이 있는 젖병과 젖꼭지 를 사용하면 공기 유입을 차단 해 배앓이 증상을 감소시킬 수 있다. 브랜드와 제품마다 조금 씩 다르지만 젖병 혹은 젖꼭지 에 공기 순환이 될 수 있도록 디자인이 되어 있으니 소재나 세척 용이성 등을 고려해 선택 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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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준비 시 아기의 건강 및 영양섭취와 직결되는 수유용품 중 가장 중요한 1순위는 젖병과 젖꼭지로 100% 완모를 하겠다고 하더라도 변수가 있을 수 있으니 1~2개 정도는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세척 용이한 디자인 매일매일 사용하는 젖병과 젖 꼭지, 특히 신생아의 경우 2~3 시간 간격으로 수유를 하다 보 니 당연히 사용 횟수가 많을 수밖에 없다. 그 얘기는 결국 사용한 만큼 세척해야 하는 횟수도 동일하 게 늘어남을 의미한다. 아기의 건강과 직결되는 젖병과 젖꼭 지이다 보니 특히 청결에 신경 을 써야 하는데 세척이 불편한 디자인이라면 가뜩이나 힘든 초보 부모에게 스트레스가 될 수밖에 없다. 때문에 젖병 입 구가 크거나 넉넉한 것, 젖병 과 젖꼭지, 뚜껑이 쉽게 분리 가 가능한지, 젖꼭지는 고온에 강해 삶을 수 있는지도 확인해 봐야 한다. 먹다 남은 분유는 버리기 정량에 맞춰 탄 분유를 두어 번 빨고 더 이상 먹지 않으려 고 할 때, 아직 한참 남은 분유 가 아까워서 뚜껑만 닫아 보관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이는 절대로 하지 말아 야 한다. 분유에는 성장에 필 요한 지방과 단백질이 포함되 어 있어 그대로 둘 경우 세균 쉽게 번식하고 이로 인해 아기 는 아구창이나 다른 질병에 걸 리게 된다.
청결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결 국 질병에 노출되기 쉬우니 아깝더라도 과감하게 버리고 가급적 바로 씻어야 하고 같 은 의미에서 사용한 젖병과 젖꼭지를 한참 두면 내용물 이 굳어 오염되니 바로 씻도 록 하자. 전용 솔 이용하기 젖병과 젖꼭지를 더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의 아이템이 필요한데 그중 하나 는 실리콘이나 스펀지, 미세
모와 같이 부드러운 소재로 만든 전용 솔이다. 세척을 하 다 보면 병 안쪽에 흠집이 생 기면 세균 번식의 확률을 가 능성이 커질 수밖에 없기 때 문에 부드러운 재질을 사용하 는 것이 좋다. 젖병을 닦는 솔은 다른 설거 지거리와 혼용해서 사용하 지 말고 젖병 전용 도구로만 이용해야 한다. 또 아무리 위 생적으로 관리했다고 하더라 도 세균 번식이 있을 수 있으 니 주기적으로 교체해주어야 한다.
주기적인 소독하기 젖병 안에는 우리 눈에는 잘 보이지 않는 미세한 흠집들 이 있어 일반 도구만으로는 깨끗한 세척이 어렵기 때문 에 일주일에 최소 2~3회 이 상은 소독을 하는 것이 좋다. 가장 일반적이면서도 효과적 인 방법은 열탕 소독으로 먼 저 깨끗하게 세척한 후에 젖 병이 완전히 담길 정도로 물 을 채워 끓인 후 젖병은 3분 이내, 젖꼭지는 30초 내외로 삶은 후 세워 말리면 된다. 시 간이 부족할 땐 전자레인지 를 이용할 수도 있다. 젖병에 물을 채우거나 젖병이 완전 히 잠길 만큼 그릇에 물을 담 고 30초간 돌린 후 말리면 된 다. 마지막으로 육아 필수템
중 하나인 젖병 소독기를 이 용하면 자외선 살균과 건조 까지 한 번에 되기 때문에 훨 씬 수월하다. 제품에 따라 탈 취나 원적외선 LED 램프, UV 램프, 필터, 음이온 등 다양한 기능이 있을 수도 있다. 위생 관리를 위해 꼭 필요하지만 젖병 소재에 따라 소독 방법 이 달라질 수 있으니 소재에 따른 관리법을 숙지하고 세 척이나 설거지를 마친 젖병 은 완전히 건조한 후 뚜껑을 닫아 보관하도록 하자. 발달 단계에 맞게 교체하기 아기의 빠는 힘과 분유를 마 시는 속도는 개월 수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기 때문에 발
육 상태에 맞는 젖꼭지로 교 체를 해주어야 한다. 또 아기 가 젖병을 사용할 때 만약 자 주 흘리거나 잘 빨지 못하는 듯한 느낌이 들 때, 캑캑거리 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면 젖 꼭지에 이상이 있다는 의미 이므로 구멍이 찢어지거나 이물질이 있지는 않는지 확 인 후 교체를 해주어야 한다. 젖꼭지 구멍 모양에도 여러 가지가 있어 발육 상태에 따 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젖꼭 지에 비해 젖병은 자주 교체 하지는 않는 편이지만 생후 3개월이 지날 무렵에는 먹는 양이 늘어나므로 큰 것으로 바꿔주는 것이 좋고 플라스 틱 소재의 젖병은 6개월에 한 번씩 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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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확진자 1천명…
철저 관리?
소극적 검사 결과?
지역사회 감염 의심사례 코로나19 검사 1천855명 불과 홋카이도 감염자 발표 수치의 10배 이상이란 관측도 일본 정부 뒤늦게 코로나19 검사 의료보험 적용 발표 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4일 1천명에 도달한 가운데 한국과 비교해 일본의 코로나19 확산세가 크게 둔화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초기 요코하마(橫浜)항에 정박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는 등 일본은 중국 다음으로 '우려 국가'로 꼽혔다. 그러나 최근 일본 내 코로나 19 확진자는 하루 10~20명 늘 어나는 수준으로 연일 수백 명 씩 늘어나는 한국에 비해서는 안정적으로 관리되는 것처럼 보인다. 이와 관련,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은 의심 환자에 대한 검사에 소극적이기 때문이라는 지적 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NHK가 후생노동성과 각 지자 체의 발표를 종합한 결과에 따 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일본 내 코로나19 감염자는 ▲ 국 내 감염 사례(중국 관광객 등 포함) 280명 ▲ 크루즈선 탑승 자 706명 ▲ 전세기편 귀국자 14명 등 1천명이다. 일본은 지난달 3일 요코하마 항에 정박한 다이아몬드 프
린세스 탑승자 3천700여명과 전세기편으로 중국 우한(武 漢)에서 귀국한 사람 829명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전수 검사 를 했다. 그러나 일본 내 지역사회 감염 의심 사례에 대해서는 검사에 소극적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 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3일 12시 현재 '국내 사례'(지 역사회 감염 의심 사례)로 코 로나19 감염 여부를 판단하는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 은 사람은 1천855명으로 이 중 253명이 양성이었다. 양성 판정 비율은 13.6%에 달한다. 후생성은 국내 사례 PCR 검사 실시 인원은 유사증 보고 제도 의 틀 안에서 보고된 숫자로, 각 지자체에서 실시한 모든 검 사 결과를 반영한 것은 아니라
는 단서를 달았다. 퇴원 때 실 시하는 확인 검사와 유사증 보 고에 해당하지 않는 검사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도 한국과 비교하 면 코로나19 검사 건수가 지 나치게 적다는 지적이 일본 내 에서도 제기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 문은 지난 2일자 보도에서 한 국은 지난달 29일까지 약 9만 4천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했으나, 일본은 약 7 천명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동안 일본에선 의사가 코로 나19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 하면 보건소에 연락하고 보건 소는 지방위생연구소 등에 검 사를 의뢰하는 방식으로 코로 나19 검사가 이뤄졌다. 그러나 검사 기준이 지나치게 엄격해 의사가 코로나19 검사 를 의뢰해도 거절당하는 경우 가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국영 NHK와 민영 TBS 등 일본의 방송사들은 코로 나19 검사 희망자가 자동차에 탑승한 채로 신속히 검체 채취 가 이뤄지는 한국의 검사 방식 을 신기하다는 듯이 방송하기 도 했다. 이에 따라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한국의 5분의 1에 불과한 것은 검사 방식의 차이 때문이라는 주장이 일본 내에 서도 나오고 있다. 일본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가장 많은 홋카이도(北海道) 는 확진자가 79명인데 실제로 는 10배 이상일 것이라는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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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도 제기됐다. 후생성이 설치한 전문가 회의 에 참여한 니시우라 히로시( 西浦博) 일본 홋카이도(北海 道)대 교수(이론역학)는 지난 2일 기자회견에서 지난달 25 일 시점에 홋카이도 전역의 코 로나19 감염자가 940명에 달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 다. 니시우라 교수는 홋카이도 를 여행한 뒤 일본 내 다른 지 역이나 해외에서 감염이 확인 된 사람의 수와 홋카이도 공항 을 이용한 인원 등의 데이터를 토대로 시뮬레이션을 해보니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경증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 지 않은 상당수의 감염자가 확 진자 통계에 포함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추정인 셈이다. 심지어 일본 정부가 오는 7월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앞두고 국내외에 공표되는 확진자 수 를 줄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코 로나19 검사에 소극적인 태도 를 보이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코로나19 검사에 소극적이라 는 비판이 언론은 물론 야당 에서도 제기되자 일본 정부는 뒤늦게 검사를 늘리겠다고 발 표했다. 코로나19 검사에 공 적 보험을 적용하면 보건소 를 통하지 않고 검사가 가능해 져 검사 건수가 늘어날 것으로 NHK는 전망했다. 코로나19 확산 초기 신속한 대응으로 찬사를 받았던 일 본 정부가 크루즈선 '다이아 몬드 프린세스'라는 복병을
만나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 여왔으나 도쿄올림픽 개최라 는 국가적 대사를 앞두고 세계 인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해 법을 내놓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교도통신은 감염자 1천명 도 달을 계기로 "더 늘어날지, 종 식으로 갈지 중대 고비를 맞고 있다"고 진단하기도 했다.
NEWS STORY
영국 여왕도 코로나 우려에 손목장갑 끼고 훈장 수여...
영국 여왕이 수십년 만에 처 음으로 공식 행사에서 긴 장 갑을 착용해 신종 코로나바 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 온다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 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이 날 버킹엄궁에서 열린 훈장 및 기사 작위 수여식에서 시 종일관 손목 위까지 덮는 긴 장갑을 착용했다. 여왕이 이런 행사서 짧은 장 갑을 착용하는 모습은 자주 목격되지만, 훈장을 달아줄 때는 장갑을 벗곤 했다.
버킹엄궁은 여왕이 긴 장갑 을 착용한 이유에 대해 아 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 나 한 소식통은 여왕이 정부 의 지침에 따른 것이라고 전 했다. 영국 보건당국은 코로나19 가 사람들 간의 긴밀한 접촉 시 비말을 통해 감염된다며 손 위생을 당부하고 있다. 정치 지도자들도 이에 따라 일반인이나 다른 정부 관계 자들을 만날 때 악수를 생략 하고 있는 분위기이지만 보 리스 존슨 총리는 이날 기자 들에게 악수 습관을 바꿀 계 획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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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L팀의 세금과 비즈니스 칼럼
차량 사용비 경비처리 - 2
지난주 소개되었던 개인소유의 자동차 사용 에 대한 비용처리 방법에 계속 이어, 이번에 는 회사나 트러스트 소유의 차량사용 경비처 리의 올바른 방법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 다. 지난 칼럼을 요약하면, 개인사업자나 급 여 생활자의 경우에는 업무에 관련되어 사용 된 차량비용 경비처리 방법에는 Cents per Km 방법과 Log Book 방법 두가지가 있습니 다. Cents per Km 방법은 최대 5,000 km 까 지 업무관련 비용처리 할 수 있으며, 연료비 영수증 등 의 문서상의 증거서류를 보관할 필요 없습니다. 2019 회계년도에는 1 Km 당 68 Cents 의 경비를 처리 할 수 있습니다. 운 행일지를 써서 자동차 사용비용을 처리하는 Log Book Method 는 총 차량사용 용도에서 업무관련사용 비율을 계산하여 자동차 운영 비용과 감가상각 비용을 계산하는 방법 입니 다. 업무사용 비율을 계산하기 위해서는 최 소12주 동안 기록한 주행기록과 운행내역을 기록하는 운행일지가 필요합니다. 이 방법 사용시에는 차량 연료비 영수증 등 모든 차 량관련 비용 증거서류들을 보관해야 합니다. 회사나 트러스트 소유의 차량일 경우에는 일 단 감가상각을 포함한 모든 차량관련 비용을 그 회사나 트러스트에서 경비처리 하게 됩 니다. 하지만 그 자동차를 개인적으로 사용
한 부분에 대해서는 회사나 트러스트에 Car Fringe Benefits Tax (FBT) 라는 것이 부과됩 니다. 이러한 Car FBT 를 계산하는 방법에는 차량가격에 대해 정해진 일정한 과세기준률 을 쓰는 Statutory 방법과 운행일지를 기록 하여 비즈니스와 개인 용도 사용를 구분하 여 계산하는 Operating Costs 방법이 있습 니다. Statutory 방법은 차량운영 관련 비용 에 대한 자료 준비가 간단하고, 실제 차량의 운행일지를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회사차를 개인적으로 많이 사용할 때 또는 차량 가격 이 저렴할 때 유리 합니다. 반면에 차량 운행일지를 이용하는Operating Costs 방법은 회사차량의 업무용 사용 부분이 많을 때 좋습니다. 하지만 운행일지 를 작성해야 하며, 차량관련 비용을 세부적 으로 분류하여 기록 보관해야 하기 때문에 Statutory 방법 보다 사용하기 불편할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불편함을 감수할 수 있고, 차량의 업무용 사용이 많을 경우에 또 차량가격이 높을 경우에 세금절약 효과가 좋 습니다. 사업체의 차량관련 경비처리에 대해 서는 먼저 차량 구입시 부터 회계사의 조언 과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조금 앞선 계 획으로 많은 돈을 절약 할 수 도 있습니다. <끝>
Disclaimer : 상기 내용은 일반적인 세무와 회계상식 안내문이며 독자의 개별적인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상기 내용에 관해서는 어떠한 보증이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에 근거한 중요한 결정을 하기 전에는 전문회계사와의 상담 을 필요로 합니다.
H & H Lawyers
법률 칼럼
변호사의 의무 - 1
강현우 변호사
H & H Lawyers info@hhlaw.com.au
호주의 법률 시스템에서는 변호사와 의뢰인 사이에 신탁(信託) 관계가 존재합니다. 여기 서 신탁이란 일반적인 뜻으로서, ‘신뢰하여 믿고 맡긴다’는 의미입니다. 의뢰인이 변호 사의 조언을 믿고, 변호사의 일처리를 신임 하며, 변호사에게 의지하는 관계가 성립되 는 것입니다.
그런데 변호사에게는 의뢰인에 대한 의무 외에도 법원과 사회에 대한 의무, 그리고 법 률 전문가로서 지켜야 할 의무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의뢰인에 대한 의무가 우선시 되지만, 법질서를 수호하고 사회정의를 실 현해야 하는 법률 전문가로서의 의무가 더 중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관계에 기반한 시스템을 유지하려 면 변호사는 의뢰인에게 최선의 결과를 주 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하며, 다음 여섯가 지 법률적 의무를 준수하여야 합니다.
예를 들자면, 의뢰인이 변호인에게 범죄사 실을 인정하고도 증인석에서 적극적으로 거 짓말을 하는 경우가 그것입니다. 의뢰인이 거짓 증언을 하는 것을 알면서도 내버려둔 다면, 그 변호인은 거짓 증언을 용인하는 것 이니 변호사로서 자격이 없는 자이고, 자칫 이러한 사실이 발각된다면 그 변호인은 변 호사 자격을 박탈 당할 수도 있는 중대한 문 제가 됩니다.
1. 정직하고 공정하게 의뢰인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해야 한다. 2. 전문적인 지식과 근면을 바탕으로 신속하 고 정중하게 의뢰인을 대해야 한다. 3. 업무상 알게된 의뢰인의 비밀을 공개하여 서는 아니된다. 4. 사건 수임 등의 경우에 이해관계의 충돌 을 피하여야 한다. 5. 의뢰인과 의사소통을 할 때에는 효율적이 고 신속하게 하여야 한다. 6. 의뢰인이 요구하는 사항이 합법적인 때에 는 이에 따라야 한다.
그렇다면 의뢰인으로 하여금 순순히 모든 범죄사실을 인정하게 하여야만 할까요? 그 렇지는 않습니다. 의뢰인으로 하여금 반드 시 ‘증언’을 하도록 하지 않으면서도 형사 사 건을 변호할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습 니다. <계속>
면책공고: 본 말럼에 게시되는 내용은 법률 자문이 아닌 일반적인 법률 정보로서, 필자는 칼럼의 내용에 관하여 어떠한 법적 책임도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각 칼럼은 작성 당시 시행되고 있는 법령에 기반하여 작성된 것입니다. 정확한 법률상담을 위해서는 반드시 변호사와 직접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문의: H & H Lawyers Email: info@hhlaw.com.au, Phone. +61 2 923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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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생 수학 칼럼 / 연습문제 Exercise of Algebra
실수도 실력이다
누구든지 시험만 보고 나면 꼭 실수(mistake)를 하여 점수를 깎아 먹곤 합니다. 흔히들 믿기를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서 실수가 생긴다고 여깁니다. 하지만 실수도 실력인 듯합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실수하는 정도가 거의 일정합니다. 수학 시험보면서 계산 실수하는 것을 평균적으로 살펴보면 아주 잘하는 학생들은 1-2, 좀 잘하는 학생들은 3 -4 개, 보통의 학생들은 5 - 8 개 정도의 계산 실수를 합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시험 볼때마다 번번히 그 정도 실수를 꾸준히 합니다. 그러므로 계산의 실수는 사실상 실수가 아니라 그 학생의 실력인 것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합니다. 학생들의 계산 실수가 발생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오랫동안 깊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제 나름대로 내린 결론은 뇌속에서 수학 계산을 담당하는 신경세포가 정확하게 작동하지 않았기 때문이며, 정확히 작동하지 못한 이유는 신경세포들의 개수가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뇌속에 있는 수많은 신경세포들중 수학 계산을 담당하는 세포들이 많을수록 정확하게 계산할 것은 불보듯이 뻔한 이치일 것입니다. 현재까지 뇌신경과학에서 연구된 바에 의하면 뇌신경 세포들은 일종의 전기장과 방식으로 기억을 만들어 가므로 계속 반복되어야 뚜렷하고 정확한 기억을 만든다고 합니다. 반복이 부족하면 기억의 전기장이 약하여 흐릿하게 기억되어 생각이 잘 나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 계산 실수 역시 순간적인 망각(까먹음)에서 생기므로 기억의 전기장이 약한 탓일 것입니다. 기억의 전기장이 약해졌다는 것은 반복적으로 계속해서 계산연습을 하지 못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공부량이 부족했다는 것이죠. 결국 공부량이 부족하니 계산 실수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공부량이 많은 수학 잘하는 학생들이 실수를 적게하는 것을 보면 공부량과 실수의 횟수는 비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계산실수는 실력부족인 것입니다. 계산실수로 까먹는 점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수하 문제를 반복적으로 더 많이 연습해야만 합니다. 더 많은 시간 반복하여 수학 계산을 담당하는 뇌신경세포수를 늘려서 수학 문제에 대한 기억을 강화시키면 아래와 같은 두가지 이유로 인해 수학 점수는 순식간에 올라갑니다. 첫째, 더 많은 수학 기억으로 인해 시험 문제를 더 많이 풀 수 있어 점수가 상승하고 둘째, 수학 계산 담당 뇌신경세포의 갯수가 많아져 실수가 줄어들어 점수를 덜 까먹게 됩니다. 장황하게 제 나름대로 느낀 바를 피력했는데 한마디로 요악하면 “더 많은 시간 열심히 공부하면 실력은 높아지고 실수는 줄어들어 점수가 오른다” 입니다.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지루하고 힘든 끝없는 노력의 고통을 지나야만 합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라는 동서고금의 진리를 마음속 깊이 새기고 오늘도 열공합시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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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주경식 (호주기독교대학 ACT 신학부 교수) 한국 교회 안에는 “신앙이면 되지 신학이 무 슨 필요가 있단 말인가?” 하며 신학과 교리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 만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1970-80년대에 도 이단들이 있기는 했지만 그때는 교회마다, 교단별 학습, 세례 문답서가 있었고, 대부분 의 장로교회는 웨스터민스터 소요리문답서 등으로 교리 공부들을 철저히 시키는 바람에 이단들이 교회에 발을 붙이기가 힘들었다. 하 지만 1980년대를 지나면서 한국교회에 소위 “QT” 와 “경배와 찬양” 바람이 불면서 퀘퀘묵 은 교리보다는 삶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들어 오기 시작했고, 이러한 인간의 정서를 중요시 하는 신앙태도는 점점 신앙을 감정과 정서중 심으로 몰아가기 시작했다.
인간정서에 기반을 둔 신앙의 한계성 물론 ”QT”와 “경배와 찬양”이 중요하지 않다 는 것이 아니다. 필자도 QT를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과의 생생한 교제를 맛볼 수 있었고 신 앙의 성숙 또한 어느 정도 경험할 수 있었다. 그리고 경배와 찬양은 어떠한가? 많은 경우 젊은이들을 교회의 예배로 이끌고 찬양가운 데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하는데 많은 공 헌을 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바른 신학적 교리가 없는 가운데 이루어지는 이러한 신앙 의 정서적 부딪힘은 사람들을 감정중심의 신 앙으로 이끌고 신앙의 견고한 토대위에 세워 놓는데 한계가 있다. 필자도 예전에는 “신학” 과 “교리”라는 말을 들으면 왠지 딱딱하고 오 래된 전통에 갖혀 있는 퀘퀘 묵은 것을 꺼내 놓 는것 같아 싫어했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신학 을 공부하면서 교리가 얼마나 중요한 것이고 바른 교리가 없는 신앙생활이야 말로 바로 모 래위에 지은 집처럼 무너지기 쉬운 것임을 깨 닫게 되었다. 사실 철저한 신앙은 확실한 지식에서 비롯되 는 것이며 자신이 믿는 바를 정확하게 진술하 고 확실하게 고백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 의 미에서 “신학은 신앙의 한기능이다.”라고 말 한 빌브리트 해를레(Wilfried Harle)의 말은 옳다. 이것을 다른 말로 환원하면 “신학적 사 고는 단지 신앙에 관한 사고만이 아니라 신 앙하는 사고” 라는 말로 바꿔 표현할 수 있다.
질문하는 신앙 한국적 정서에서는 오히려 신앙적인 질문을 하면 의심이 많고 ‘믿음이 부족해서’ 그렇다 는 인식이 박혀 있는데 그것은 바른 태도라 할 수 없다.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를 직접 만나 서 그의 몸을 만져보기 전까지 그리스도의 부 활을 믿을 수 없다(요20:20-26)는 도마의 태
신학 공부의 필요성
도는 “의심많은 도마” “회의적인 도마”등 믿 음이 부족한 자의 표상으로 한국교회에서는 일반적으로 평가되어져 왔다. 그러나 그의 의 심을 예수는 결코 꾸짖거나 나무라한 적이 없 다. 오히려 요한복음 기자는 도마를 다양한 믿 음을 소유한 제자들 중 한 사람의 예로 설명하 는 것을 볼 수 있다. 도마는 솔직하고 학구적 인 사람이었다. 그의 믿음은 철저한 신앙적인 고민과 질문을 통해서 확립되어져 왔다. 사실 신앙은 “무조건 믿나이다”식의 맹목적 인것이 아니라 베뢰아 사람들의 태도처럼 성 경을 간절한 마음 으로 대하고 날마다 깊이 상 고하는 이성적이고 지성적인 태도가 더 바람 직 하다고 볼 수 있다.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서 간절한 마음으 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행17:11)
신학교육의 필요성 왜 요즘 교회는 신학과 교리를 가르치지 않는 가? 그것은” 빨리빨리”의 정신이 교회안에서 도 사람들의 생각을 오류로 인도하고 있기 때 문이다. 어느 세월에 지루한 신학과 교리공부 를 통하여 사람들을 변화시키고 바로 세운단 말인가? 요즘 교회들은 교리 공부보다는 여러 행사들을 동원해서 사람들을 모으는데에 더 욱 많은 혈안들이 되어 있다. 옥성호 씨의 책 제목이 시사하듯 현대교회는<마케팅에 물든 교회>, <심리학에 물든 교회>, <엔터테이먼 트에 물든 교회>등 심각하게 세상적인 가치 에 물들어 있다. 과연 누가 요즘 같은 시대에 신학과 교리를 배우려고 한단 말인가? 교회 에 만연되어 있는 이러한 교리와 신학에 대한 거부감은 교회에 심각한 신앙의 지성적 토대 를 무너뜨리고 성도들을 감정과 기복의 바람 에 흔들리기 쉬운 갈대 신자들로 만들고 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비뚤어진 성령운동과 심리, 상담학적설교 그리고 기독교의 축복이 마치 물질적인 풍요와 신유은사로 대표되어 진 듯한 풍조속에서 오도되고 있는가? 신앙 이 있는것 같지만 조금만 바람이 불고 폭풍 이 몰아치면 여지없이 쓰러지고 갈팡지팡하 는 교인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심지어는 조금 만 어려움이 와도 교회를 쉽게 떠나는 교인들, 그것은 결국 올바른 신학과 교리를 배우지 못 했고 신앙을 바른 진리의 체계위에 세우지 못 했기 때문이다. 신학과 교리를 바로 배우지 못하면 마치 신앙 이 신비스러운 경험들을 찾아 헤메는것으로 만 생각 하든지, 아니면 현세에서 맛보는 기복 과 풍요가 신앙의 전부인것으로 착각하고 현 세의 축복만 찾아 헤 메는 사람들을 양산시키 는 저급한 종교로 전락되어질 수 있다. 그 동안의 한국교회의 모습에서 우리는 이런 모습들을 발견할 수 없다고 부인하지 못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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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 인간들은 나름대로 갖가지 생각들과 독 단들을 가지고 살고 있고, 신앙에 대해서도 마 찬가지이다. 자신들이 경험한 것만이 전부라 는 착각의 동굴안에 갖혀 살면서도 깨닫지 못 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신학과 교리는 올 바로 판단하고 규정할 수 있는 규칙과 표준을 우리에게 제공한다. 특별히 소년기의 자녀들 과 무지한 자들을 잘못된 이단적인 가르침 과 거짓 이교도들에게 분리시키는 목적에서 도 신학과 교리교육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역사적인 증명 또한 신학과 교리를 가르쳐야 할 분명한 이유 는 역사속에서 교회가 경험한 정황이 그것을 증명해 주고 있다. 초대교회 이래 교회는 신학 과 성경교리가 믿음을 지키고, 성도의 신앙을 성숙시키는데 가장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깨 달았다. 유세비우스(Eusebius of Caesarea) 는 오리겐(Origen)이 박해의 시기동안 시행 되지 못했던 요리 문답 교육의 관습을 알렉산 드리아에서 부활시켰다고 전한다. 뿐만아니 라 소크라테스(Socrates) 도 초기교회의 요 리 문답교육의 체제에 대하여 이렇게 쓰고 있 다.; “우리의 요리 문답 교육의 형식은 우리 앞 의 감독들에게 서 전수 받은 양식과 일치하며, 따라서 우리가 믿음의 기초를 세우고 세례를 받을 때에 가르침 받은 바와 일치하며 또한 성 경에서 배운 바와도 일치한다.” 신학교육의 또다른 중요성은 그것은 구원의 길에 대해 설명해주고 성도에게 위로를 가져 다주기 때문이다. 교회가 가르쳐온 교의는 율법과 복음으로 나 눌 수 있고 율법을 십계명으로 설명한다면, 복 음은 교리적으로 어떻게 정의될 수 있을까? 복음을 간결하고 핵심적인 교의로 설명한다 면, “복음은 중보자 그리스도와 또한 믿음으 로 말미암아 값없이 죄를 씻음에 관한 교의” 라고 정의해 볼 수 있다. 인간은 이 복음이 아 니고서는 구원을 경험할 수 없고, 이 복음은 비참함에 빠진 인간에게 구원과 위로를 가져 다주는 유일한 희망이다. 그 러므로 우리는 그 리스도가 성경 전체의 골자요 근거이며, 그리 스도가 베푸시는 은택들을 알기 위해서는 율 법과 복음에 포함되어 있는 교리를 필수적으 로 알아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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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보통 우리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신앙 을 소개할 때에 보통 본인의 경험이나 체험등 을 강조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다 보면 자기가 경험한 것이 기독교 신앙 의 전부인 것처럼 소개될 수도 있고 주관적인 독단을 가지고 기독교가 추구하는 바른 진리 를 왜곡시킬 수도 있다. 그러나 신학이 분명한 사람은 신앙에 대해 성 경이 무엇을 말씀하고 있는지 바른 진리를 올 바로 선포할 수 있게 된다.
효과적인 신앙체계 세우기 무엇보다도 우리는 신학과 교리공부를 통해 수 천년 교회 역사 가운데 교회가 믿고 고백 하고 있는 통일되고 일관성 있는 성경의 내용 과 논리적인 신앙진술들을 정리할 수 있기 때 문이다. 성경을 아무리 많이 읽어도, 방대하고 어려운 성경의 내용을 일반 사람들이 올바로 이해하고 깨닫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신앙의 선배들이 수고하여 구축해논 성경의 일관된 내용과 체계들을 통하여 우리는 성경의 분명 하고 핵심적인 진리를 깨달아서, 흔들리지 않 는 믿음을 붙잡을 수 있는 것이다. 이제 교회는 신학과 교리를 바로 가르쳐야 한 다. 종교개혁시기에 로마 교회는 교회전통을 성경보다 우위에 두었다. 이에 종교개혁가들 은 성경의 권위와 진리를 회복하고자 개혁의 기치를 높이 든 것이다. 그러나 지금의 시대는 거꾸로 되어가고 있다. 오히려 가톨릭교회가 개신교보다 교리공부에 더 열심들을 내고 있 는 양상이다. 이제 개신교회는 교리들을 가르쳐야 한다. 시 간이 걸리더라도 바른 신앙의 체계와 신앙의 지성적 토대를 세워 교회를 바로 세우고 복음 을 복음되게 하기 위해 신학과 교리들을 가르 쳐야 할 것이다. www.accu.edu.au info@accu.edu.au 02 6255 4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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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마동석·한지민 등 기부 동참 이어져... 코로나 방지에 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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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슈가·아이유·손예진·김희선·마동석·한지민·탑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으로 인한 피해를 지원하고 바이러스 확산을 막 기 위한 배우·가수 등 연예인 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는 27일 희망브리지 전국 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 원 을 기부했다고 협회 측이 밝 혔다. 대구 출신인 슈가는 어 려움을 겪는 대구에 도움이 되 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부한 것 으로 전해졌다. 성금은 코로나 19 예방 활동과 확산 방지 등 에 쓰이게 된다.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사랑 의 불시착'에 출연한 배우 현 빈(본명 김태평)은 '사랑의 열 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 열매)에 2억원을 전달 했다. 앞서 현빈은 친필 사인이 담긴 손편지를 먼저 공개했다가 네 티즌들로부터 '기부나 해라', '대통령도 아닌데 웬 사인까 지?'냐며 뭇매를 맞는 해프닝 을 겪기도 했지만 2억원을 기 부한 사실이 공개되자 잠잠해 지는 웃지못할 사건도 있었다. 이곳에 배우 마동석도 1억원 을 보내왔다. 기부금은 코로나 19 피해가 가장 큰 대구 지역 을 돕는 데 쓰인다. 평소 봉사와 기부를 꾸준히 해 온 배우 한지민 역시 1억원 상 당의 의료용 방호복 3천벌을 대구시의사회에 전달했다. 배우 한효주는 어린이·노인
등 면역 취약 계층과 의료진 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가수 겸 배우 탑(본명 최승현) 도 같은 곳에 1억원을 보냈다. JTBC 축구 예능 '뭉쳐야 찬다' 출연진은 프로그램 녹화 중 코 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부하기 로 뜻을 모았고, 대한적십자 대구지사에 총 1억8천만원을 전했다. 감독인 안정환을 비롯 해 진행자 김용만, 김성주, 정 형돈과 선수로 활약하는 이만 기, 허재, 양준혁, 이봉주, 박태 환 등이 참여했다. 또한 앞서, 가수 아이유는 27 일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 (NGO) 굿네이버스에 1억원 을 기부하고, 대한의사협회에 도 1억 원 상당의 의료용 방호 복 3천 벌을 기증했다. 의협에 따르면 아이유는 "의료진이 착용할 방호복 물량이 매우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국 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 해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인들의 노고에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증하 게 됐다"고 말했다. 의협은 아 이유로부터 기증받은 방호복 을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19 치료 현장으로 보낼 예정이다. 김희선은 굿네이버스에 1억 원, 서울대병원에 1억원 등 총 2억 원을 기부했다. 대구가 고향인 손예진은 전 날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에 1억 원을 전달했다. 손예
진은 "대구는 나고 자란 고향 이자 부모님이 살고 계시기에 저에게는 더욱 특별한 곳이라, 뉴스를 통해 대구의 소식이 더 욱 안타깝고 가슴 아팠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이승기가 굿네이버 스에 1억 원, 이서진이 대구사 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소유진이 대한적십자사에 1억 원, 송중기가 희망브리지 전국 재해구조협회에 1억 원 등을 전달했다. 유해진과 수애도 희 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에 각각 5천만원씩을 기부했 다. 김은숙 작가와 드라마 제 작사 화앤담픽쳐스도 같은 곳 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 엠씨더맥스 이수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5천 만원을 기부했다. 가수 겸 뮤지컬배우로 활동 중 인 이지훈도 기부로 마음을 전 했다. 그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힘겨워하는 분들을 돕고자 이 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 협회에 1000만 원을 전달했 다. 이어 “코로나 이겨 냅시다” 라는 희망 메시지를 남겼다. 지난해 2019 MBC연예대상을 받은 방송인 박나래도 기부로 힘을 보냈다. 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과 피해극복에 힘을 쏟고 계시는 분들에게 작은 보 탬이 되고자 사회복지공동모 금회 사랑의 열매에 5천만 원, 플랜코리아에 마스크 1만 장 을 기부했다.
두 명의 병사, 하나의 미션! 그들이 싸워야 할 것은 적이 아니라 시간이었다! 제1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1917년. 독일군에 의해 모든 통신망이 파괴된 상황 속에서 영국군 병사 '스코필드'(조지 맥케이)와 '블레이크'(딘-찰스 채프먼)에게 하나의 미션이 주어졌다. 함정에 빠진 영국군 부대의 수장 '매켄지' 중령(베네딕트 컴버배치)에게 '에린무어' 장군(콜린 퍼스)의 공격 중지 명령을 전하는 것! 둘은 1600명의 아군과 '블레이크'의 형(리차드 매든)을 구하기 위해 전쟁터 한복판을 가로지르며 사투를 이어가는데...
카메라로 증명한 극도의 리얼리즘 심규한 | 영화 저널리스트
공격 중지 명령을 전달하려 지난한 참호전의 흔적을 통과하는 두 병사의 여정을 함께 한다. 아무렇게나 버려진 시체, 참혹한 전투의 흔적, 무너진 건물과 공포에 질린 사람들을 지나는 과정을 그저 담아낼 뿐이다. 영화는 다양한 서사 속에서 드러나는 감정의 부피보다는 인간이 내몰린 극단적 현실에서 느끼는 절실함에 집중한다. 메시지를 찾는 것은 체험을 함께한 관객의 몫이다. 동적인 롱테이크로 느끼는 현장감과 몰입감은 이 영화의 기술적 진보를 증명하고도 남는다. 전쟁 영화가 주는 시각적 리얼리즘을 넘어 모든 감각으로 다가오는 체험적 리얼리즘을 경험할 수 있다.
감쪽같이 교묘하게 정시우 | 영화 저널리스트
오프닝부터 엔딩 크레디트가 오르기까지, 샘 멘데스는 흡사 솜씨 좋은 이태리 장인처럼 신 (scene)과 신 사이를 한 땀 한 땀 교묘하게 이어붙여 영화 전체를 한 정면처럼 보이도록 구현했다. 샘 멘데스의 야심에 날개를 달아 준 로저 디킨스의 카메라는 주인공에 그림자처럼 밀착돼 관객이 전투를 밖에서 관찰하게 하는 게 아니라 전장 한복판에서 함께 체험하게 한다. ‘ 시공간적 제약’을 뛰어넘는 인물들의 연극적인 등퇴장, 1인치의 빈틈도 허락하지 않는 프로덕션 디자인 등 그 정교함이 후덜덜하다. 형식이 볼거리 제공에 그치지 않고, 그 자체로 스토리의 머리가 되는 <1917>은 ‘극장’이라는 공간의 존재 이유를 명료하게 설득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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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져도 한참 밑지는 장사
하지만, 내 생명을 맞 바꾸어도 아깝지 않는 유일한 한 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생명입니다. 김경식 목사
골드코스트 순복음 교회
사람은 개가 아니다 사람이 개나 원숭이와는 다 른 존재라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다른 동물 들과 사람이 근본적으로 다 른 것은 사람에게는 육체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영혼이 있 기 때문입니다. 오랑우탄은 사람과 많이 닮았습니다. 지 능도 다른 둥물에 비해 뛰어 납니다. 그래서 머리를 쓸 줄 알고 사람의 행동을 따라하 기도 합니다. 어느 밀림에서 는 마실 수 없는 물을 정수해 서 먹고 사는 원숭이 집단이 발견 된 적도 있습니다. 이들 도 사람처럼 집단으로 생활 하면서 나름대로의 지배 구 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 만 아무리 원숭이들이 똑똑 하고 사람을 닮았다고 할지 라도 이들이 어떤 신을 찾아
VISION 신앙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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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명을 지출하고 대신 예수 생명을 얻어서 살 수 있다면 그것은 남아도 완전 남는 장사가 됩니다. 제사나 예배를 드렸다는 흔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억만 적은 세상 어느 곳에서도 찾 금얻고 천하를 정복한다고 할지라도 그것과 내 생명과 아 볼 수 없습니다. 바꿀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 하지만, 사람은 아무리 문명 도 없습니다. 이 없고, 미개하게 살며, 마 치 짐승처럼 살고 있는 종족 우리는 이 귀한 생명을 가지 이라고 할지라도, 사람이 살 고 지난 하루를 살았습니다. 았던 곳에서 반드시 어떤 신 이 말은 천하보다 귀한 내 생 을 찾아 제사와 예배를 드린 명하루 분이 어제 지출되었 흔적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 다는 것입니다. 우리 생명은 것은 사람이 다른 동물과는 내가 원하든지 원치 않든지 다른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 매일 하루 분씩 지출이 됩니 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신비 다. 내가 열심히 살았던지, 쉬 한 존재이고 가치있는 존재 고 놀았던지 상관없이 내 생 명은 매일 계속해서 지출이 입니다. 되는 것이지요. 지출은? 생명, 그렇다면 수입은? 세상에서 가장 가치있는 것 을 한가지 꼽으라면 우리는 단연 사람의 생명을 꼽습니 다. 성경에서도 사람 생명은 천하보다 귀한 것이라고 말
은 아닙니다. 천하보다 귀한 생명이 지출되고 있는데, 고 작 돈 몇푼으로 만족하는 인 생이 있다면 그 인생의 가치 는 도대체 어디서 찾을 수 있 습니까? 허술하기 짝이 없고, 밑져도 한참 밑지는 인생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의 돈과 성공이 아무리 귀하게 보여도 그것과 내 생명과 바 꿀 수는 없는 것입니다.
예수 생명으로 맞바꾸어라 그러면 이 세상에서 내 생명 과 바꾸어도 아깝지 않는 것 이 있을까요? 지출되는 내 생 명을 대신해서 무엇을 수입 으로 얻어야 내 인생이 밑지 지 않는 경영이 될까요? 그렇다면, 그 귀한 생명을 세상에서는 제 아무리 눈을 지출하면서 대신에 당신이 씻고 찾아봐도 내 생명보다 얻는 수입은 무엇입니까? 지난 주에 수입으로 $1000 귀한 것은 없습니다. 그렇기 을 벌으셨다구요? 그것은 일 때문에 세상의 어떤 일이든 한 댓가요 품삯이지 생명 값 지 그것에 내 인생을 걸면 나
중에 반드시 후회하고 헛살 았다는 고백을 하게 되는 것 입니다. 하지만, 내 생명을 맞 바꾸어 도 아깝지 않는 유일한 한 가 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 생명입니다. 내 생명을 지출하고 대신 예수 생명을 얻어서 살 수 있다면 그것은 남아도 완전 남는 장사가 됩 니다. 하나님께서 인생을 구원하시 기 위해서 이 땅에 예수 그리 스도를 보내셨습니다. 그분 은 인간의 모든 문제의 근원 이 되는 죄를 대신 짊어지시 고 십자가에서 그 죄값으로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그 증 거로 인생이 가장 두려워하 는 죽음도 이기시고 부활하 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 생의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한 예수 생명을 마련해 놓으시 고 누구든지 그저 믿기만 하 면 되도록 하셨습니다. 요한
복음 1장 12절에서 “영접하 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자들 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 는 권세를 주셨으니” 라고 말 씀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그 예수 생명이 내 안에 실제 로 들어오십니다. 그래서, 인 간의 가치로 사는 것이 아니 라, 하나님의 자녀의 가치로 사는 길이 열리게 됩니다. 예 수 생명이 사람안에 들어와 서 인생을 살아주시고 책임 져 주신다는 것은 세상 최고 의 미스테리입니다. 지금도 매일 꼬박꼬박 지출 되는 여러분의 귀한 생명을 예수 생명으로 바꾸십시오. 예수 그리스도가 내 인생을 살면서 책임지시도록 하십시 오. 그것보다 더 복되고 행복 한 일은 세상에 없습니다. 한 주간도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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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져니(The Jour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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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녹파크 마루
0433 276 449 3221 7778, 3012 9912
모모치킨(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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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치킨(runco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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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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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부하우스 (일식 부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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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 삼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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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 직원 고용을 위한 인건비로 . 새로운 장비에 투자 . 도구, 설비, 기계 구입을 위하여 . 마케팅 캠페인 및 시장 선점 . 새로운 웹 사이트 구축 . 시설, 매장 확장 또는 개조 . 컴퓨터, 통신, 인터넷 등 기술 개선 . 신상품 확보 또는 재고 구입 . 삽작스러운 현금이 필요할 때 . BAS 또는 ATO 세금 납부 등
3841 8216
럭키 식품
아이원 부동산 이웅규이사 0432 475 965
Alicia’s Photography
무담보소액대출
Mien (미엔)
식품점/생활용품점
아이원 부동산 김인호대표 0425 800 567
사진
담보가 없어도, 수입만 있으면 가능한~~ 소규모사업자(ABN)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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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마트
YONG 부동산(오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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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M 태권도
mama Korean Cusine
가바 마켓
Resicert(빌딩&팀버 Pest inspection) 0422 773 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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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5 6872
식당/카페
Raas Group
\
써니뱅크 테니스
57
0431 308 028
차미 푸드 앤 보틀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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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 치킨
3161 0844
코릴라 바베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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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닥 치킨 한우리 BBQ 부페
0491 652 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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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 Bar (불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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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im 차림 (North Lakes) 3093 3571 Choi Korean Cuis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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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m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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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 Don (Under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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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jo 일식 Funny Funny
HIKARU ㆍ Cleveland ㆍ The Gap
0499 632 196 3012 8108 3286 6688 3511 1541
해피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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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M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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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an Mart(생활용품)
3108 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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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1 7477
Ofreshm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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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피아노 조율 국가공인 피아노 조율사 0412 354 171 황작연 피아노 조율 (19년 경력) 0411 407 705
악기레슨/음악학교 퀸즐랜드 음학대학(Q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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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람베일 안경원 3711 2111 폰 0404 350 918 / 카톡 010 3790 3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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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공항픽업
도움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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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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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E 여행사 07 3345 2001 / 0413 077 679
의료/병원/한의원 모유사랑 모유수유클리닉 (상담, 유방관리) 04 5675 5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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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원 도움 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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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컨설팅
메이 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0419 708 177 0414 273 087
자동차정비
가영 비자 이민 컨설팅 백승용 이민법무사
대한통운 국제택배
0431 571 657
스마일 무빙
0430 936 184
한진택배
0431 231 468
현대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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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 Logistics
3823 1802
PNL 택배(한국-->호주) 0449 24 8282
0410 672 485 3323 3186
변기훈 이민법무사
0425 669 799
채정우 이민법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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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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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부 의학 클리닉 (써니뱅크) (해밀턴) (키파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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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SK 자동차 공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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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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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판매
Southside Auto Au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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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단체 기독교
ㆍ 높은 뜻 브리즈번 교회 0422 700 969 ㆍ 기쁜소식 브리즈번 교회 0430 145 220 ㆍ 벧엘 장로교회 0423 273 365 ㆍ 브리즈번 동산교회 3803 1314 ㆍ 브리즈번 로고스 선교교회 0403 956 390 ㆍ 브리즈번 만나성결교회 0431 853 922 ㆍ 브리즈번 모닝사이드 연합교회 0413 101 708 ㆍ 브리즈번 믿음 교회 0430 047 548 ㆍ 브리즈번 반석 장로교회 0430 810 929 ㆍ 브리즈번 서림교회 0423 333 932 ㆍ 브리즈번 선한목자교회 0431 686 296 ㆍ 브리즈번 성결교회 0433 689 717 ㆍ 브리즈번 안디옥 장로교회 0423 733 599 ㆍ 브리즈번 왕성교회 0400 878 882 ㆍ 브리즈번 은혜교회 3376 2143 / 0433 677 241 ㆍ 브리즈번 임마누엘교회 3344 7521 ㆍ 브리즈번 좋은감리교회 3343 1817 / 0413 608 392 ㆍ 브리즈번 주안교회 0432 680 975 ㆍ 브리즈번 평화교회 0425 252 372 ㆍ 브리즈번 한인장로교회 3341 9232 ㆍ 브리즈번 한인중앙장로교회 3202 9553 / 0413 515 737 ㆍ 브리즈번 한인연합교회 0425 306 577 ㆍ 브리즈번시티 행복한교회 0433 494 281 ㆍ 브리즈번 북부 한인재림교회 3290 0376 ㆍ 브리즈번 사랑교회 0414 624 779 ㆍ 사랑의 교회 3252 1701 ㆍ 소망교회 0401 458 230 / 0431 259 828 ㆍ 아가페 한인장로교회 0466 184 366 ㆍ 아름다운 우리교회 3191 3743 / 0433 924 843 ㆍ 안개꽃 행복한 교회 0433 030 053 ㆍ 안디옥 장로교회 0423 733 599 ㆍ 와이드오픈 장로교회 0403 252 609 ㆍ 예수마을교회 0414 522 654 ㆍ 은혜와 진리교회 0433 475 658 ㆍ 에벤에셀 장로교회 3423 1757 ㆍ 예일교회 0416 124 440 ㆍ 쿠퍼루 침례교회 3398 9923 / 0413 019 400 ㆍ 투움바 화성장로교회 0425 118 471 ㆍ 한인 재림교회 3290 1113 / 0418 980 443 ㆍ 화성 장로교회 3890 1116 / 0413 227 533 ㆍ Agape International church 3349 4168 ㆍ Dunamis Church 3381 8343
리스(LEES) 전기공사
0434 378 245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하나로 전기공사
0416 868 818
ㆍ 연꽃선원(한국 사찰) 0438 131 742 / 0413 805 236 ㆍ 브리즈번 정토법회 0422 154 364
원불교
ㆍ 원불교
꿈이 있는 교회
3219 1002
0421 480 870
동행하는 장로교회 3422 0828 / 0400 878 882 브리즈번 순복음교회 3341 9090 / 0412 895 031 호주 가정 상담 대학
0416 069 812
호주 기독교 대학
02 6255 4597
한마음 교회
0410 409 007
VTEQ 컴퓨터 3323 3232 (TPG 공식딜러, 웹사이트, IT솔루션)
주방용품(상업용) All 4 Kitchen 주방용품 수리 0433 974 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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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 299 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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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2 578 001
Resicert(빌딩&팀버 Pest inspection) 0422 773 031 김선생 수학
0430 127 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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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주례 써니뱅크 정부 공인 주례사 0408 688 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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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ㆍ 브리즈번 한인천주교회 3369 3159 / 0413 016 031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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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mputer (TPG 공식딜러, 컴퓨터 수리) 1800 988 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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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회계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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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실 회계사
0421 007 756
신우 회계 법인
3148 8887
써니뱅크 터마이트
0412 178 944
심인섭 공인회계사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이윤 회계사
3299 1031
이정은 공인회계사
3210 0222
원펀치 터마이트&페스트컨트롤 0402 157 905 짐스 터마이트 & 페스트 컨트롤 0416 515 874 클린킹(청소용품판매)
3208 1333
Kleen Hub(청소용품 판매) 3191 3248 Resicert(빌딩&팀버 Pest Inspection) 0422 773 03
C-Herald Finance
3218 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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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회계법인
0412 221 926
한상호 회계사
0450 468 318
Hello Tax
0413 002 316
TaxBee
3210 0747
CYS 회계법인
3221 7564
장수마을
5532 4989
뉴질랜드 초록홍합,녹혈,녹용 캡슐 판매 0403 736 998 카사아울렛 호주소녀
5531 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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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 998 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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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2 9154
ROK 노래방
5591 8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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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8 8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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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 번역/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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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mera Asian Mart
0424 491 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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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8 6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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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8 4949
대한통운 국제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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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1 231 468
현대택배
3075 6872 / 0430 014 221
HT Logistics
BB 두부
0406 541 572
여행/공항픽업
3823 1802
PNL 택배(한국-->호주) 0449 24 8282
미용/뷰티
고기하우스
5591 7465
김치하우스
5538 8496
다노시스시
5528 3005
두드림치킨
5591 6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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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ya
레삐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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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2 0984
신 헤어 스튜디오 1300 738 319, 5571 2620 웨딩메이크업헤어(withBRIDAL) 0481 982 486 킴스 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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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L Beauty & 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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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52 Hair Salon 5511 4629 / 0452 664 629 The Hair
5528 6310
The 9 Brows & Beauty 반영구 화장 0448 019 555
Retreat 마사지 0404 806 887, 5527 1147
번역/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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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원 부동산 이웅규이사 0432 475 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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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as Group(Yong Lee) 0420 486 651 Resicert(빌딩&팀버 Pest inspection) 0422 773 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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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수 변호사
The Bidet Shop
5592 1921
James Lovel (민사소송 전문) 0408 155 514 Southport Lawyers(이계원 변호사) 1800 726 696
보험/홈론 보험전문 김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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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rald Insu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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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na Lawyers 김나은 변호사 0407 854 807
5531 0374, 0420 284 380
서라벌 고기부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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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즈 법무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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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Sports Acad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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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akaya i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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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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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컨설팅 마린 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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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단체
바른회계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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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골드코스트 가까운교회 0433 447 483 ㆍ 골드코스트 선교교회 0431 232 304 ㆍ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5594 0691 ㆍ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0412 341 868 (Southport State High School 내) ㆍ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5571 5524 ㆍ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0430 041 022 ㆍ 골드코스트 주안교회 0432 680 975 ㆍ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0433 609 191 ㆍ 골드코스트 질그릇교회 0452 442 046 / 0416 812 136 ㆍ 골드코스트 사랑의교회 0451 472 202 ㆍ 골드코스트 평안교회 0407 971 004 ㆍ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5561 7504 ㆍ 골드코스트 제자교회 0426 501 966 ㆍ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0434 081 159 ㆍ 비전 장로교회 0423 932 742 ㆍ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0433 308 436 ㆍ 우리들 침례교회 0421 579 026 ㆍ 주안장로교회 0432 680 975 ㆍ 푸른파도 교회 0411 725 639
천주교 ㆍ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자동차운전학원
백화실 회계사 이윤 회계사
3218 3924
07 3108 3023 0421 007 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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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9 1031 1300 760 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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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 기쁜우리교회 0478 782 186 골드코스트 주님뜻교회 0450 501 201
청소/방역 가나 Termite,Pest Control 04 02 02 8720 얼스 와이즈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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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펀치 터마이트&페스트컨트롤 0402 157 905
짐스 터마이트 & 페스트 컨트롤 0416 515 874 클린킹(청소용품 판매)
5532 2342
No.1 management (본드,카펫 청소) 0412 021 998
경희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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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3 964 774
Dr 방 병원(Southport)
5591 8833
엔한스 덴탈 스튜디오(사우스포트점) 5679 5090
패밀리 물리치료(southport) 제임스강 5528 2655 Exceptional Dental(서퍼스) Dr. Tim Park 5504 7002 치과의사 김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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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메라 홈 피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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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 Coast 치과병원 (Dr.김정권)
5522 0123
Teeth on Ferry 데니스 권 치과의사
메이 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0419 708 177 0414 273 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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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침구/옷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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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샤인 코스트 SUNSHINE COAST 그래픽 디자인 위니아트
0401 596 877
식당 Black Curry
Brown Rice(Peregian Springs) 5448 2197 DAEPO (Korean BBQ Buffet) 5439 0022
Mad 4 Garlic
0432 389 288 0432 389 288 0452 028 804 5406 9017 5476 6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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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iMoto(No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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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ushi 79
5476 7379
Tampo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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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u Korean Kitc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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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정육점 5531 5227, 0405 934 952
선샤인 마트
0488 515 288
전기/전자/통신 존 TV&안테나
샐러드마스트
0432 020 4447
바퀴벌레 전문방역
0433025012
플레이그룹 마루치도어 Play Group 0413 836 557
종교단체
5445 8494
식품점 고기 박사 고기박사(오페점)
청소/방역 5200 0875
HIKARU ㆍ Birtinya ㆍ Baringa ㆍ Kawana ㆍ Northshore ㆍ Buderim
조리용품
0491 068 872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 0413 836 557
선샤인코스트 성결교회 0410 228 572
62 BULLETIN BOARD
visionweekly.com.au FRI, 06th MAR
QUEENSLAND 교민게시판 퀸스랜드주 한인회 소식 * 퀸스랜드주 한인회에 관련한 모든 문의는 이메일로 부탁드립니다. office@ksqld.org (사무국) <정기총회> 2020년도 정기총회가 2월29일(토) 한인회 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 날 총회에서는 의결인 31명의 동의로 2019년도 사업과 재정 및 감사보고 그리고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승인되었 습니다. 퀸스랜드주 한인회는 올 해 브리즈번 영사 관 설치, 광복 75주년을 맞는 한인의 날의 성 공적 개최, 교민과 워킹 홀리데이 및 학생들 을 포함한 청년대상의 세미나 그리고 한인 들을 위한 복지와 문화 혜택을 증진시키는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한인회 내부 체계를 지속적으로 정 비하고, 한인들의 전문분야 진출을 위한 기 반을 다지는데 적극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한국 문화를 여러 각도로 전파하며, 교민들 을 위한 각종 행사 주관 및 지역사회의 봉사 활동등을 통하여 퀸스랜드주 한인회와 퀸스 랜드 커뮤니티에 한국인의 위상을 향상시키 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퀸스랜드주 한인회 후원사 안내> 한인회를 후원해주시는 한인사업체 및 단체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모든 후원액과 후원품은 퀸스랜드주내 한인사회 복지를 위해 쓰여집니다. 모아 마트, 현대여행사, 홍스 치킨, Friday Meat, Sunnybank Termite (가나다 순) [ 정기총회 ]
<문화교실> 한인회에서 문화교실을 시작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한인회 문화교실 은 Term 별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Term 1 : 2월 3일 부터 4월 10) 1) 영어교실《English conversation corner》 - 수업 시간: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 오후 12시 - 강사: David Kim (Queensland College of Music Language Program Coordinator) 2) 요가교실《브리즈번 힐링요가》 - 수업시간: 매월 월요일 오후 1시 30분 - 준비물: 개인요가매트, 수건, 운동복 착용 - 강사: 문소미 선생님 - 가격: $20 (Term 1 모든 문화교실 참석 가능) - 수업장소: 퀸스랜드주한인회관 - 신청하는법 : 아래 QR 코드 혹은 링크를 통해 신청서 작성후 이어 나오는 계좌번호로 신청비 지불
Ki, Hye Jeong Na, Mimo Kim, Byoungho Park, Juhee Kim, Dong Kwan Seo, Dongin Kim, Eunchong Yang, Minjong ▀
주시드니 총영사관 순회영사 안내 -골 드코스트: 5월 8일 (금) -브 리즈번: 매달 첫째주 목요일 3월5일, 4월 2일, 5월 7일, 6월 4일 - 시간: 9:00am-12:00pm, 1:30-4:30pm ( 대기인원수에 따라 12시에는 접수를 받을수 없으니 11시 30분 이전에 도착 요망) - 장소: 한인회관 <업무내용> 1. 여권접수 2. 신원조사 (범죄경력) 증명서 3. 인감, 부동산 및 은행 관련 위임장 (공증) 4. 해외이주 신고 5. 한국 운전면허증 갱신 및 재발급 6. 국적 (상실, 이탈, 보유 등)신고 7. 가족관계 등록 (혼인신고) □순 회영사 현장에서는 총영사관을 직접 방문하셔야 신청 가능한 아래의 업무* 만 처리가 가능하며, 신속한 업무 처리를 위해 사전에 정확한 수수료(현금)를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 2020년 한인회비 납부자 > (2월 25일 업데이트) An, Byunggan Kim, Heekyung Han, Sang Ho Kim, Simon Ho, Sunja Kim, Won Hwa Jang Vin Kim, Young Hoon Jeon, Hee Seok NA, Jung S
*여 권, 인감, 위임장, 신원조사(범죄경력) 증명서, 공인인증서, 해외이주신고, 운전면허증 갱신·재발급, 국적(상실, 이탈, 보유 등)신고, 혼인신고(호주에 혼인신고 하지 않은 당사자가 모두 한국인인 경우만 가능) □ 공통 유의사항 및 민원 업무별 준비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순회영사 장소에서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현재 유효한 여권 원본 및 사본이 반드시 필요합니다(공증 업무는 사본 불필요). ▀
COVID-19에 대한 호주 한인 총연합회 권고문 존경하는 재호 한인동포 여러분, 이제 중국발 우한 페렴은 전 세계의 경제를 뒤 흔들어 놓았고, 대한민국은 바이러스 감 염 환자가 4,300명을 넘어 서면서 뉴질랜드 를 포함한 85개국이 한국발 여행객에 대한 입국 금지 및 제한에 나서면서 세균 감염의 공포와 생활의 불편은 물론 경제적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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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호주는 한국의 코로나 감염 환자 수의 투명 한 발표와 의료진의 대처에 대한 신뢰로 아 직 한국으로부터 의 방문자에 대한 입국 금 지나 제한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지난 월요일 호주 연방정부 이민부는 호주 한인총연합회에 재호 한인동포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예방을 어떻게 대처 하고 있는가? 현재 우리는 한국을 방문한 한인은 모두 2주 동안 자가 격리를 권하고 있고 한인회 행사 는 연기 또는 지양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 예로 주호 한국대사관 직원의 최근 한국 방 문 후 현재 재택 근무를 하고 있다. 만일 본인도 감염 사실을 모르고 있던 환자 가 사람이 많은 교회 집회 식당 등을 다녀온 후 확진 환자가 되었을 시, 현지 인들로부터 오는 후 폭풍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것입 니다. 우리의 자존감은 우리가 지켜야 합니다. 주 변에 가족 친지 이웃이 한국을 방문 후, 스스 로 자가 격리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함께 도 와야 합니다. 호주한인총연합회는 동포 여러분께 우리 모 두 하나가 되어 우리의 건강과 호주의 안전 을 위해 합심해서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노 력 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며 호소하 는 바입니다. 2020년 3월 3일 호주한인총연합회 회장 안 영 규 배상 ▀
골드코스트 한인회비 납부안내 한인 여러분들께서 납부해 주시는 회비는 골드코스트한인회의 운영과 교민사회의 단합과 발전을 위한 일에 쓰여집니다. 그리고 매 회계년도마다 회계감사 보고를 통해 자금사용의 투명성을 교민사회에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한인회비는 각 세대당 $20.00 이며, 한인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 Bank: BOQ (Bank of Queensland) - Account Name: The Korean Society of Gold Coast Australia Inc - BSB: 124 022 - ACC: 21549471
(입금 시 보내시는 분의 이름을 꼭 기재해 주십시오. 신문공고를 통해 알려드립니다.) 2020년 골드코스트 한인회비 납부자 김광수, 김광연, 김숙이, 김은옥, 김치은, 김화열, 김화자, 민창희, 박경용, 박성수, 박순희, 백관진, 손남순, 신금분, 양병구, 염동철, 오세찬, 윤베드로, 이광분, 이광영, 이상현, 이성자, 이순자, 이승만, 임종규, 장베티, 정한수, 정해봉, 전주한, 조동수, 최인숙, 최정임, 최종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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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2020년 후원금 기부자 골드코스트 기쁜우리교회($200), 김광연($20), 백관진($80), 염동철($30), 윤베드로($80), 이승만($20), 이재순 ($80), 장베티($50), 코리아나 BBQ($330), 만나떡집($50), 오페마트($200)
지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
<ACC 호주기독교 대학 장학금 수여> 2020년부터 호주기독교대학에 129년 전 통의 최고의 신학 기관인 ACT(Australian College of Theology)의 여러개의 학위가 한국인들을 위해 최초로 2017년부터 시작 되고 올해는 3개가 더 증설되면서 외부 장학금이 들어와서 성실하고 우수한 학생들에게 수 여될 예정입니다. 좋은 사역자들을 배출하 는 교육기관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많은 지원이 있기를 바랍니다. 꼭 필요한 학 생들에게 수여되어 학생들의 학업과 생활 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호주기독교대학 < 한국인 상담자들을 위한 호주상담협회 (ACA) 행사 일정> ACA의 산하에 있는 PCA (Professional Counseling Association) 상담협회 시드 니 한국인 지부 모임에서는 2020년도 상담 사들을 위해 교육과 수퍼비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호주기독교대학 김훈학장은 PCA 의 보드 멤버로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상담협회의 보드멤버로 활동하고 또한 Sydney Korean 지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PCA Sydney Korean 지부에서 Rhode에 소재한 호주기독교대학 시드니캠퍼스에 서 그리고 시드니에 계시지 않으시는 분들 은 온라인으로 올 해 총 9번 (시드니 4번 / 온라인 5번)의 수퍼비젼과 4번의 PD 교육 이 있습니다. PCA 회원은 무료로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이 되시기 원하시는 분들 은 연락 주시면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0402 140 905/ mijinseo@accu.edu.au) 다음은 올 해 진행될 수퍼비젼과 교육 일정 입니다. ACA 상담 협회 회원들은 누구나 신 청하시고 등록하시면 참석이 가능하오니 관심 가지시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타 상 담협회 분들도 작은 금액을 내고 참석하실 수도 있습니다. - 올 해 강의 : 1텀 특강 – 노영미 박사 (자녀 양육 프로그램) 2텀 특강 – 서미진 박사 (EMDR 트로마 치유 기법) 3텀 특강 – 김기 환 박사 ( 공항 장애 다루기) 4텀 특강 – 동 작치료 (안현옥 선생님 ) - 시드니 수퍼비젼 : 2월 17일, 5월 11일 , 저 녁 6시 30분 ACC Rhodes 캠퍼스 / 온라인 : 3월 19일, 5월 23일 저녁 8시, Zoom으 로 진행, 시드니: 7월 20일, 저녁 6시 30분 ACC Rhodes 캠퍼스 / 온라인 수퍼비젼: 8 월 7일 저녁 8시 , Zoom으로 진행, 시드니: 10월 5일, 저녁 6시 30분 ACC Rhodes 캠 퍼스 / 온라인 수퍼비젼: 10월 16일 저녁 8 시 , Zoom 으로 진행 2015년 한국인 브랜치가 생겨난 이후 지난 4년 동안 지속적인 성장과 회원들간의 교류 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회원들은 한국 인 브렌치 고유의 PCA 사이트를 통해 그 동 안의 OPD 강의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PCA 활동을 하고 싶은 상담사 분들의 회원 가입 문의도 받습니다. 한국인 상담사들이 계속적으로 훈련되어지 고 준비되어서 한국 교민 사회를 건강하게 세우는 데 기여하도록 교민 여러분들의 지
0402 140 905 mijinseo@accu.edu.au, www. pcaonline.com.au www.theaca.net.au
www.accu.edu.au info@accu.edu.au 02 6255 4597 <ACC 호주기독교 대학 교수 충원> 호주기독교 대학이 2020년 부터 MST 호주 신학대학을 운영하면서 교수님들을 더 충 원합니다. ACT (Australian College of Christianity) Faculty 로 모십니다. 좋은 사역자들을 교육 하고 파송하는 일에 함께 동참하실 교수님 들을 모십니다. 상담학, 구약학, 신약학 전공 각 1명씩 모집합니다.
(master of Divinity), 신학 석사 (Master of Theological studies) 로 기존의 기독교 상 담 연구 학사, 기독교 상담연구 석사과 더불 어 전체 5개의 학위과정이 운영된다. 더불어 호주 기독교 대학에서는 Vet 과정으 로 상담학부인 Diploma of Counselling 과 Graduate Diploma of Counselling과정이 있는데 로컬 과정 뿐 아니라 유학생 과정도 운영된다. 유학생 과정은 일주일 하루 수업 에 4년 비자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한국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주어 저렴한 학비로 공부가 가능하다. 영어 ESL 과 합쳐 지면 5년 6개월 비자도 가능해진다. www.accu.edu.au info@accu.edu.au 02 6255 4597 0402 140 905 / 0430 045 078 <MST 호주신학대학> ACC 호주기독교대학은 호주에서 가장 오 랜전통과 정통성을 자랑하는 신학대학 ACT (Australian College of Theology) 학 위를 한국어로 신학 학사와 석사등 2020년 부터 5가지 다양한 학위를 공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피헬프와 어스타디는 물론 가 능합니다. 한국의 전통 교단들과 가장 신학 적 성향이 같은 학위입니다. 전세계 어디에서나 인정이 되는 코스이고 호주는 물론 전세계 어디에서나 공부가 가 능합니다.
비전매거진 한인커뮤니티에 유익한 정보와 알리고 싶은 소식을 보내주세요. 게재는 무료입니다. visionweekly01@gmail.com
시드니는 매주 클라스가 있고 멜번과 브리 즈번도 매주 클라스를 기획중이며, 시드니 와 멜번 브리즈번에 집중 강좌가 한 학기에 두번씩 있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이라 공부하기 편 리한 잇점이 있습니다. 문의 환영합니다. 02 6255 4597, 0402 140 905, info@accu.edu.au, mst.edu.au, accu.edu.au <원앤원( One & One ) 심리상담연구소> 탁월한 심리상담연구소 원앤원 (One & One) 탁월한 전문 상담을 통해 본인과 관계 의 문제를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유료상담과 무료상담(학생들) 함께 제공합 니다. 다양한 전문 상담사 대기 중입니다. info@accu.edu.au, 02-6255-4597, 0402 140 905
02-6255-4597, 0402 140 905 info@accu.edu.au < ACC 호주기독교대학 2020년 개강 집중세미나> 2020년도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면서 ‘호주 기독교 대학 (Australian College of Christianity)’에서는 신년맞이 ‘개강 세미나‘를 각 지역마다 준비하고 있다. 시드니 로즈 캠퍼스에서 2월 3일부터 2월 7 일까지 요한계시록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 신 신약 전공 장영 교수님께서 '요한복음'을 집중세미나로 섬깁니다. 연이어 시드니 로 즈 캠퍼스에서 2월 10일 부터 14일까지 호 주기독교 대학의 간판 스타 교수님이신 김 기환교수님이 ' 상담구조화' 를 집중세미나 로 섬깁니다. 멜번과 브리즈번도 각각 집중 세미나를 기획하고 있다. 내년부터 새롭게 열리는 129년 전통의 ACT(호주 신학 대학)의 학위를 MST 한국 어 학부로서 다양한 신학 과정을 운영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호주 기독교 대학은 지 금까지 ‘기독교 상담’에 포커스를 두어 왔 는데 기독교 상담과 더불어 이제는 다양한 신학 과정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내년도에 시작하는 학과로는 기독교 사역 학사(Bachelor of Ministry), 목회학 석사
Free seniors safety session Feeling safe and confident helps us to stay active and connected with our community. Gold Coast seniors are invited to come along and learn strategies to stay safer at home and in the community. Topics will include personal safety, home and vehicle security, scams and cyber safety.
Wednesday 1 April 10am – 12pm Tugun Village Community Centre 414 Coolangatta Road, Tugun Presenters will include the Queensland Police Service and the Office of Fair Trading. Places are limited. To secure your place register online via Eventbrite or phone 07 5581 6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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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weekly.com.au FRI, 06th MAR
대체할 수 없는 세상 글. 황현숙 (객원 칼럼니스트)
기후변화라는 말이 세계인들에게 화두처럼 떠올랐다. 산불, 홍수의 재난에 이어 코로나 바이러스가 한 몫을 덧보태서 사람들의 삶을 무참하게 만들어 버렸다. 일상의 날들이 씨 줄과 날줄로서 반듯하게 정렬되지 못하고 뒤 엉켜버린 듯한 느낌이 든다. 자연에 속하는 숲, 개울, 흙, 새소리 하나에도 애정을 가지고 돌보지 못했던 결과가 아닌가 싶다. 그동안 땅이 숨을 쉴 수 없을 만큼 무거운 공해에 짓 눌리며 아프다고 비명을 질러댔지만 그 소리 에 제대로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산불뉴스 를 보면서 타오르는 불길 속을 달려가는 캥거 루, 나무에 매달린 채 거슬린 코알라의 비참 한 모습은 내 가슴에 또 하나의 생채기를 만 들었다. 그래서 비가 내리기만을 기도하며 빌고 또 빌었다. 나는 비를 기다리면서 “비를 내리는 나무”를 기억해내었다. 북아메리카 원주민 인디언들 이 가뭄이 들면 비를 부르는 제례의식을 행하 면서 흔들었던 전설의 나무라고 전해 들었 다. 오래전, 아이들과 함께 골드코스트에 있
는 씨월드( Sea World)에 구경을 가서 기념 품 가게에 들른 적이 있었다. 가게 한편에 작 은 통나무를 자른 듯한 나무 막대기들이 통에 담겨있어서 한 개를 들고 아래위로 흔들었더 니 쏴~~아 하는 소리가 났다. 신기하게도 그 소리는 마치 비가 내리는 소리처럼 들렸다.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서 포기하고 나왔지만 이제야 후회가 훅하니 밀려온다. 뜨거운 햇 살이 내리쬐는 메마른 하늘을 올려다보면서 ‘비를 내리는 나무’를 팔이 아프도록 흔들었 다면 우연이라도 비가 내리지 않았을까 하는 허망한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이제는 물에 잠긴 집들을 보면서 한숨을 내쉬는 사람들의 장면을 보고 있다. 지금의 우리는 대체 할 수 없는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일까. 학교는 1월 28일, 공식적으로 개학은 했지 만 한바탕 소동을 치렀다. 신입생을 위한 오 리엔테이션을 하는 날, 많은 중국 유학생들 과 학부모들이 참석해서 별도로 교육을 시키 게 되었다. 학생들을 교실로 안내하고 오리 엔테이션이 시작되기 전에 몇 학생들에게 “ 너 어디에서 왔니” 하고 물었더니 “중국, 하 지만 나는 우한에서 오지 않았어요.” 라고 재 빨리 대답을 했다. 학생들 앞에서는 눈치가 보여서 마스크를 할 수도 없었다. 일부 재학 생들의 부모는 불안해서 당분간 아이들을 학 교에 보내지 않겠다고 통보해왔다. 이미 도 착했던 중국 유학생들은 홈스테이 집에서 자 가 격리( Self –isolation)를 하게 되었다. 14 일이 지나야 의사의 진단서를 받은 후에 출석 하도록 통보를 해주었다.
아침에 출근할 때면 운동장 한편의 벤치에 몰려서 떠들썩하게 모국어로 수다를 떨던 중국 유학생들의 모습을 한동안 볼 수가 없 었다. 어느 한국 유학생은 홈스테이 집에서 황당한 경우를 당하기도 했다. 외국친구들 과 외식을 하고 집에 들어갔는데, 중국인 친 구들과 함께 밥을 먹은 것으로 오해한 홈스테 이 부모가 불만이 적힌 이멜을 학교에 보내서 학생에게 마음의 상처를 준 일도 생겼다. 오 리엔테이션이 끝난 후에 심한 기침과 감기증 세를 보였던 중국인 선생은 스스로 보건부에 신고하고 자가 격리를 하는 소동을 벌리기도 했었다. 강한 에어컨 바람을 오래 쐬어서 발생한 냉방 감기라는 의사의 진단에 모두가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하지만 한국에서 들려오는 급작 스런 환자증가의 뉴스에 가슴은 콩닥거리고 불안하기만 하다. 마음 졸이며 지내는 이 시 간들이 언제쯤 정리가 될지 그저 두 손 모으 고 간절히 기도할 뿐이다.
기를 누군가 버렸다고 욕하는 것 보다 내가 먼저 주워서 쓰레기통에 넣으면 거리가 깨 끗해질 거라는 생각을 먼저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좋겠다. 집을 짓는데도 시간이 걸 리고 세상이 변하는 것을 기다리는데도 시간 이 걸린다. 우리는 오늘 하루 중 한 순간인 이 시간 속에 살고 있지만, 소중한 자연을 아끼 고 사랑하는 마음을 변함없이 가져야 할 것 이다. 북미 인디언들은 2월은 물고기가 뛰 노는 달이며, 홀로 걷는 달, 삼나무에 꽃바람 이 부는 달이라고 표현했다. 달을 표현하는 데도 자연과 관련된 언어를 쓰며, 영적인 시 선으로 바라보았던 그들의 순수한 영혼이 존 경스럽다. 진실이 담긴 말은 상대방의 마음에 깊이 스며 들어 영원히 기억 하게 된다. 서로 믿고 사는 세상, 정직하게 살아가는 사 회, 멀리 바라보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사회 를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주고 싶다.
세상의 모든 것은 하나로 묶여있고 연결되어 있다고 했다. 자연에서 일어나는 일은 결국 사람이 만든 일이며 사람이 책임져야 할 몫이 다. 정부에서는 산불 사태에 대한 어떤 뚜렷 한 대책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어 린 학생들조차도 환경보호와 기후변화에 대 한 관심을 촉구하는 데모대에 가담해서 자신 들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면 좋 으련만. 변화가 필요한 시간이다. 길에 떨어진 쓰레
김연아·고진영·이동국 기부 릴레이
'스포츠 스타'... 김진수·우규민·이재영·최혜진도 '위기 극복' 선행 행렬에 동참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2월 29일 개막 예정이던 프로축구 K리그가 개막을 무기한 연기했고, 프로야구 역시 출범 이후 처음으로 시범 경기를 전면 취소했다. 또 프로농구와 프로배구 역시 무관중 경기 를 진행하다가 이달 초부터 나란히 리그를 중단하기에 이르렀다. 국내외에서 예정된 골프 대회도 줄줄이 취소 소식이 전해지 며 '스포츠의 계절' 시작을 알리는 3월 초 가 무색할 지경이 됐다. 이런 가운데 스포 츠 스타들이 앞다퉈 기부 행렬에 동참, 위 기 극복에 앞장서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 고 있다. '피겨 여왕' 김연아는 지난달 27일 자신이 낸 1억원에 팬들의 모금액을 더해 1억850 만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 또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3일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 1억원을 기부하 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싸우는 의료 진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시즌 개막이 무기한 연기된 프로축구 K리그의 베테랑 골잡이 이동국(전북 현대)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 금회에 코로나19 예방에 필요한 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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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2만개를 기부했다. 같은 팀의 국가대표 수비수 김진수는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 금 5천만원을 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투수 우규민은 3 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천만원을 기부 하며 "대구는 제2의 고향"이라고 확진 환 자가 많이 나온 지역민들을 위로했다. 또 류중일 LG 트윈스 감독과 한용덕 한화 이글스 감독,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도 3천 만원씩 내며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탰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왕 최혜진(21)도 3천만원을 쾌척했고, 골프 브랜드 PXG도 1억원을 성금으로 내놨 다. 여자 프로배구 간판 이재영(흥국생명) 은 팬들과 함께 2천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 금회에 전달했고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단 역시 1천60만원을 모았다. 농구 국가대표 출신의 방송인 서장훈도 지 난달 27일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원 을 기부했다. 한국기원과 프로기사협회 역시 대한적십 자에 6천250만원을 기부했고 이창호, 신진 서, 최정 9단은 각각 1천만원씩 코로나19 성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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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프로와 나누는 골프이야기
손목 코깅 글 : 티칭 프로 원성욱 (0402 598 961)
안녕하세요? 오늘은 백 스윙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부분 인 손목 코킹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손목 코킹은 왜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아볼까요? 인생에서 때로는 고집스러움이 필요할 때 도 있지만 고집을 꺾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나의 고집을 꺾고 조금 부드러운 맘으로 다 른 생각을 받아드리면 훨씬 좋은 결과를 얻 을 때도 있습니다. 손목을 꺾어야 하는 이유가 인생과 비교할 바 까지는 아니지만 고집을 꺾듯이 백 스윙 중 손목을 꺾는다면 좀 더 부드러운 스윙을 위해서 그리고 더 큰 스윙을 위해서 필요한 부분입니다. 그런데 어떤 골퍼들은 이 단순 한 이유를 잊고 무작정 손목을 꺾으며 스윙 을 하는 것 같습니다. 백 스윙 중에 손목을 꺾어야 하는 첫번째 이 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만약 손목을 꺾지 않 고 몸통 회전과 왼팔을 들어 올리는 동작을 한다면 거의 모든 주말 골퍼들은 온몸이 경 직되어서 부드럽고 강한 스윙을 하기 힘들 어집니다. 왜냐하면 손목을 꺾지 못하면 클 럽의 중량이 무겁게 느껴지기 때문이죠. 반 대로 손목을 꺾어주면 클럽 헤드가 위로 올 라가 있기 때문에 클럽의 중량이 약하게 느 껴져서 왼팔을 어깨 위로 올려주기가 쉽습 니다. 두번째 이유는 다운 스윙이 쉬어지기 때문 입니다. 물론 손목 코킹이 잘못되었을 때는
다운 스윙도 어려워집니다. 하지만 올바른 손목 코킹은 클럽의 중량을 적게 느껴지게 하기 때문에 몸 회전에 맞춰서 빠르게 진행 될 수 있고 클럽 헤드가 가파른 각도로 내려 오게 할 수 있어서 힘을 적게 쓰면서도 임팩 트는 더욱 강하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운 스윙의 시작은 하체에서 체중이동으 로 시작이 되며 거의 동시에 회전을 하게 됩 니다. 이렇게 다운 스윙이 출발할 때 양쪽 손목의 부드러움과 견고한 그립은 샤프트 와 함께 출렁거림을 만들며 다운 스윙이 시 작되어서 이 상태로 강한 임팩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유연함을 위해서 손목 코킹 을 하는 것이죠. 손목을 꺾었을 때의 모양은 그 골퍼가 그립 을 어떻게 잡았는지에 따라서 다르게 보여
집니다. 스퀘어 그립을 하는 상태라면, 왼쪽 손등은 약 45도 정도의 하늘을 향하는 각도 이고 오른쪽 손등은 45도 정도 바닥을 향하 는 상태가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이 상태를 눈으로 보면서 할 수가 없 으니 어렵겠죠? 이런 방법은 어떨까요? 어 드레스에서 나의 뒤편에 머리 높이 정도에 버튼이 있다고 상상해 봅시다. 그리고 백스윙을 하면서 클럽 헤드의 뒷면 으로 그 버튼을 살짝 누를 수 있도록 손목 을 꺾어봅니다. 오른쪽 손가락에 클럽의 무 게가 느껴지고 왼손 그립은 단단하게 잡혀 있는 느낌이 들면 좋은 그립과 코킹이 이루 어진 것입니다. 무게가 느껴질 때 클럽을 던지듯이 스윙을 할 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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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weekly.com.au FRI, 06th MAR
생생한 호주 일주 여행기 6 애들레이드에서 퍼스가는 길에 만난 특별한 곳들: 핑크호수 Bumbunga Lake, 호주의 최장 일직선 도로 146.6키로, 서호주 최고 아름다운 비치들이 있는 Esperance, 호주 최대금광 타운 Kalgoorlie 그리고 신비한 Wave Rock이 있는 Hyden 남호주 애들레이드에서 1번 도로를 따라 서호주로 넘어가는 길은 먼 길이지만 아름다운 길이다. 120km 정도 갔을 때 문득 나타난 핑크 빛 호수가 신기해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었다. 인구 50명의 작은 동네인 로치엘(Lochiel)의 소금호수 Bumbunga Lake인데 햇빛이 아주 뜨겁게 내리 쪼일 때 호수안의 미생물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베타카로틴을 분비해 홍당무 색으로 변해서 호수를 로맨틱한 핑크빛으로 바꾼다고 한다. 이곳 지역을 지날 때가 12월 여름이었는데, 산위의 풍력발전소들의 바람개비들과 어울려 펼쳐진 드넓은 황금빛 밀밭이 핑크호수와 함께 아름답게 빛나고 있었다. 계속 하룻길을 가다보니 남호주 끝자락에서 널라보평원(Nullarbor)이 나오는데 좌우에 키가 낮은 나무만 자라 시야가 확 터진 아주 멋진 드라이브 코스였다. 깎아지른 해안도 구경하고 계속 가다보니 서호주 입구에 들어서는데 3시간쯤 더 가니 Caiguna 마을이 나왔다. 이곳에서부터 호주의 최장 일직선 도로가 시작되는 데 거리가 146.6km 나 된다. 말 그대로 1시간 30분 동안 핸들을 한번도 돌릴 필요가 없이 똑바로 직진하였다. 다시 3시간반 정도 운전해 가니 서호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과 비 치가 있다는 에스퍼란스(Esperance)가 나왔다. 이곳에도 유명한 핑 크호수가 있는데 가보니 물이 말라서 핑크빛 호수는 보지 못했다. 처음 이곳에 정박했던 배의 이름이 Esperance 여서 동네 이름이 되 었다고 하는데, 지금까지 다녀본 비치들중 단연 최고의 비치들이었다. 고운 흰모래에 맑은 바닷물과 서핑하기에 좋은 높은 파도와 주변의 바 위 산들과 희귀하게 생긴 바위섬들이 어울려 한편의 드라마를 만들어낸 듯했다. 2006년 호주의 Best Beach로 선정되었던 Twilight 비치는 가족 들이 수영하고 즐기기에 아주 좋은 비치이고, Salmon비치의 파도는 장관 이고 Picnic비치의 일몰은 일품이었다. 계속 펼쳐진 비치들이 하나같이 너무 예뻐서 나중에 아이들과 같이 다시 오 고 싶은 마음이들었다. 끝자락에 있는 11마일 비치에는 천연 Lagoon이 형성 되어 있고 그 옆에는 누드가 허락된 Free 비치가 있다. Esperance에서 60키로 떨어진 아름다운 Cape Le Grand National Park에는 Lucky Bay 와 Frenchman Peak가 있는데 럭키베이 는 호주에서 가장 흰 모래 해변이라고 주장하는 세 군데 비치중 하나다. 시간이 있었으면 Frenchman Peak 정상까지 올라가 보는 건데 어두워져서 아쉽게 그냥 돌아왔다. 마지막으로 서호주의 유명한 파도바위(Wave Rock)이 있는 곳을 가 보았다. Esperance 에서 퍼스가는 쪽으로 4시간쯤 가면 하 이든(Hyden)이 나오는데 이곳에 Wave Rock이 있다. 15미터 높이에 110미터 길이의 큰 파도모양의 바위인데 어떻게 이런게 생겨났는지 신기한 모습이었다. 또한 이곳 웨이브록 위에는 돌로 길게 쌓아놓은 장벽이 있는데 토기들이 빅토리아 주에서 서호주로 침범해 들어와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것을 막기 위해 Esperance에서 Port Hedland까지 1,700 킬로의 장벽을 설치했다 고 한다. 그야말로 토끼가 무서워 쌓은 만리장성인 셈이다. 이곳에선 Hyden Wave Rock Resort &Caravan Park에 서 하룻밤 묶었었다. 참고로, 에스퍼란스에서 4시간쯤 북쪽으로 올라가면 호주 최고의 금광타운인 Kalgoorlie가 나온다. 인구는 3만명이 사는 꽤 큰 시골 타운으로 1890년 초에 금이 발견돼 골드러쉬를 이뤄 당시 2만5천명이 사는 호주의 몇번째 안되는 도 시가 되었었다. 이곳에는 Super Pit(거대한 구덩이)이라고 부르는 거대한 오픈컷 금광이 있는데 길이가 5키로, 넓이 가 1.5키로, 깊이가 500미터인 세계 최대의 금광이다. 120년 동안 금을 캐오고 있지만 지금도 엄청난 금이 나오고 있 다. 예전에 여러 작은 회사들이 굴을 파들어가며 금을 채굴하였지만 지금은 한 거대그룹이 이곳 금광을 다 사서 집채 만한 트럭과 불도저 등의 장비로 계속 깍아내고 깊이 파들어가며 금을 채굴하고 있다. 타운 중앙엔 1890년대에 지어진 웅장하고 멋진 호텔들과 정부건물들이 줄지어 옛날의 영광을 보여주고 있다. 정부건물 꼭대기가 금색으로 장식된 것이 바로 이곳이 금광타운이란 곳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김동관 여행작가 / 지난 10년 동안 세계 20여개국 및 호주 전국을 여행지며 페이스북을 통해 여행기를 연재 중. 1987년 호주 이민 / 1994년
New England 대학교 졸업 현재 브리즈번 거주 (0433 184 020 / 카톡 id: qldkorean / 페이스북 : facebook.com/dongkwan.kim.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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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랜드 한인매거진 SINCE 2002 06th MAR 2020 발행인 김혜경 마케팅 이우희 디자인 FPP
22 멜번 아동병원 부모들 아시안
46 아기 건강과 직결되는
54 코로나 퇴치 예방에 스타들 기부
64 '스포츠 스타'… 김연아,
의료진 거부 파문...
현빈·마동석·한지민 등도 동참
젖병 선택, 관리 방법
고진영·이동국 기부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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