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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랜드 한인매거진 SINCE 2002 3rd APR 2020 발행인 김혜경 마케팅 이우희 디자인 F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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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SK 무의연수원 20시간 격리 한 시설 체험기 로나19가 알려준 것, 한국인의 코 재발견 '자기희생'

비전 매거진

22 코로나가 코로나가 바꾼 주말 식탁... 외식이 사라졌다

28 비우기 비우기 연습을 통해 다이어트 습관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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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시간 격리시설 체험기 [ SK 무의연수원 ] by 이주아

1. 인천공항 도착

지난 22일 낮 12시, 핀란드 로바니에미에서 헬싱키로 가는 비행기를 탔다. 승객은 채 스무 명도 되지 않았다. 헬싱키에 도착해 도쿄행 항공편에 체크인. 전재산을 이고 지고 다니느라 부치는 가방 하나의 무게가 27kg가량이다. 맨체스터를 떠날 때부터 3차례 체크인 동안에는 승객이 없어 그런지 별말 없이 그냥 받아줬는데, 이번엔 좀 깐깐한 직원을 만났다. 23kg에 맞게 짐을 줄이란다. 아니면 백유로 가량을 내든가. 땀 뻘뻘 흘리며 짐을 빼고 다시 체크인.

드디어 출발시간이다. 그런데 게이트 직원이 내 여권 과 비자를 보더니 어디론가 전 화를 한다. 그러더니, 내 일본 비자가 무효화되어 일본에 입 국할 수 없단다. 최근 일본 정 부에서 3월 20일 이전에 발급 된 비자를 모두 무효화했기 때 문에 일본대사관으로 돌아가 재발급을 받아야 한단다. 이게 무슨 개소린지. 코로나의 여파 때문이라는데, 전 세계적으로 확진자가 많아 지고 있는 마당에, 오히려 확 진자가 적었던 때에 받은 비 자는 무효화되고, 확진자가 많 은 지금 비자를 다시 요청하면

내준다니. 이런 참신한 개소리 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된다. 게이트 직원에게 일단 비행기 에 타고 일본에 내려 입국심사 관과 확인해보겠다고 했더니, 일본에서 나가는 항공편이 있 어야 태워줄 수 있단다. 그 자 리에서 도쿄발 인천행 비행기 를 구입하고 탑승했다. 약 아홉 시간 후, 도쿄에 내려 입국심사관에게 물으니 옆쪽 사무실로 데려가 기다리게 하 고는 내 여권을 들고 이리저리 알아보러 다닌다. 그렇게 이십 여분 기다려 들은 말은 헬싱키

에서 탑승 전 핀에어 직원이 했던 말과 동일했다. 3월 20일 이전에 발급된 비자는 무효화 되어 일본 입국을 허가해줄 수 없단다. 나가서 짐을 찾아 한국행 비행 기에 체크인을 하라고 환승용 입국 허가 딱지를 붙여줬다. 허... 이게 뭔 일인지. 4월 1일부터 근무하기로 되어 있던 회사 담당자에게 연락하 니 그쪽도 황당해한다. 그런데 정부가 결정한 일이니 회사에 선 딱히 해줄 수 있는 게 없다. 언제가 될지 모를 근무시작일 을 늦춰주는 수밖에.

나리타공항 3 터미널에서 열 시간가량을 기다린 후 마침 내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이 노선이 여전히 운행되는 게 다행이다. 어디로도 떠나는 비행기가 없 었더라면, 영화 <터미널>에서 처럼 오도 가도 못하고 터미널 에 격리되어 먹고 자는 국제미 아가 될뻔했다. 그것도 시설 이 엄청나게 후진 작은 터미 널에서! 드디어 인천공항에 도착. 밤 11시 30분에 도착해 4장이 나 되는 각종 신고서를 들고 입국심사장으로 갔다.

2. 연수원 일기 심사장 직전에 자가진단 신고 서를 제출하고 체온을 쟀다. 그다음 여러 명의 직원들이 도 착 승객 모두를 한쪽으로 모아 보건복지부에서 만든 ‘자가진 단’ 어플을 깔고 국내 연락처 를 적도록 했다. 입국심사관 전에 또 다른 직 원들이 있었다. 이 직원에게 다른 신고서들을 보여줬더 니, 그 자리에서 내가 적은 국 내 연락처에 전화를 했다. 나 를 데리러 오던 언니가 전화 를 받았다. 내가 지난 14일간 방문한 국 가를 얘기했더니, 유럽에 들 른 사람들은 모두 바로 격리시 설로 보내져 검사를 해야 한단 다. 입국장에 나를 격리시설로 가는 버스까지 안내해줄 직원 이 있을 거란다. 바로 언니에게 전화해 집으로 돌아가라고 했다. 버스를 타고 격리시설로 향하 는 길은 정말이지 엄청나게 무 서웠다. 가로등도 없는 울퉁불퉁한 비 포장도로를 지나는 동안 허물 어져 가는 작은 식당 간판이 드문드문 보인다. 저 멀리 인

천대교가 보이는 걸 보니 영종 도에서 멀지 않은 곳인 것 같 은데, 격리 시설이 왜 이런 곳 에 있나, 엄청나게 허름하고 지저분한 시설인 건 아닌가, 아니면 이대로 납치되어 새우 잡이배에 팔려가는 건가, 별의 별 생각이 다 들었다. 혹시 몰 라 보이는 간판을 다 외워두기 도 했다. 그중 가장 쓸만한 게 ‘ 무의대교’라는 사인이었다. 위 치가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무 의대교라는 다리를 건넜다는 건 확실하다. 그렇게 불안감을 안고 30여분 을 달려 도착한 곳은, 휘황찬 란 삐까번쩍한 건물이 위용을 뽐내고 있는 SK 무의연수원이 었다. 공항에서 가까워 정부에 서 격리시설로 빌려 쓰고 있는 모양이다.

아니 SK는 왜 이런 아무것도 없는 곳에 연수원을 지어 사 람 간을 콩알만 해지게 하냔 말이다. 연수원에 도착하니 이 야심한 밤에도 근무를 하고 있는 여러 사람들이 보인다. 그중 두 명 의 직원이 이곳에 머무는 동 안 하지 말아야 할 일들에 대 해 안내한 뒤 방을 지정해줬 다. 오늘은 늦었으니 바이러스 검사는 내일 한단다. 방에 들어오는 순간 입이 쩍 벌어졌다. 스위트룸까진 아니 지만, 여느 4-5성급 호텔의 일 반 객실보다 훌륭하다. 커피스탠드도 있고, 욕실용품 도 있고, 칫솔 치약 심지어 빗 까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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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에게 연락한 후 긴 샤 워를 하고 누웠다. 지난 30시 간을 깨어 있었더니 아주 죽 을 것 같다. 아침 7시 22분. 방송으로 나오 는 어느 여자분의 목소리에 잠 에서 깼다. 아침식사 배달을 시작하니, 배달이 끝날 때까지 문을 열지 말고 약 20분 후에 문 앞에 둔 도시락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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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란다. 기다리는 동안 커튼을 열었다. 어머나. 대박이다. 세상 어디에도 이런 끝내주는 전망을 가진 격리시설은 없을 거다. 바깥쪽 문고리에 아침식사 봉 지가 걸려있었다. 내용물은 샌 드위치와 샐러드, 생수 한 병.

어떤 밥이 나올지 궁금했는데. 아마 여기가 프랑스나 영국이 었더라면 크루아상 하나에 우 유가 들어있었을게다. 물론 공 짜도 아니겠지만. 아침을 먹고 다시 누웠다. 이 엄청난 여독을 풀려면 30시 간 정도는 내리 자야 할 것 같 은데, 아직 멀었다. 한 시간쯤 잤나.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다시 깼 다. 방 소독을 하러 왔단다. 문을 여니 영화 <괴물>과 TV 뉴스에서 최근 자주 봤던 방역 복을 뒤집어쓴 직원 둘이 커다 란 기계를 들고 있다. 소독하 는 동안 나가 있으라고 하더 니, 약 3초간 소독제를 방 안에 난사하고는 십 초 후에 들어가 란다. 이렇게 소독을 하면 병 원 냄새가 날 줄 알았는데 아 무 냄새도 나지 않는다. 그러고 나니, 마치 내가 <괴물 >의 송강호가 된 기분이다. 마 치 내가, 인류를 싹 다 멸망시 킬 수 있는 무서운 힘을 가진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존 재 같다. 뭐, 실제로 내가 보균 자라면 딱히 틀린 말도 아니 겠다. 이 바이러스를 뿌리 뽑 을 수 있는 뭔가가 아직 없으 니 말이다. 들어가서 다시 누운 지 얼마 안 돼 또다시 누군가가 문을 두드렸다. 드디어 검사다. 검사하는 사람이 베란다에 나 를 앉히고는, 입 안에 면봉을 넣어 ‘아~’ 소리를 내라고 했 다. 면봉이 목젖을 건드려 아 주 괴로웠다. 그러고는 코 속에도 면봉을 넣 는단다. 간지러울 테니 놀라지 말고 움직이지 말란다. 그런데 간지러운 게 아니라 그냥 아프 다! 몇 초간의 괴로운 시간 끝 에 검사가 끝났다. 전 세계를 뒤집어 놓은 파워풀 한 바이러스 검사치고는 꽤 간 단하다. 그러다 점심시간이 되었다. 또다시 방송이 나왔다. 점심 메뉴는 초밥이 8조각 들 어있는 도시락과 과일, 샌드위 치, 생수 한 병이다.

생선 맛을 몰라 초밥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이 초밥은 내가 지난 72시간 동안 먹은 음식 중 가장 훌륭했다. 과일까지 먹고 나니 배가 불러 샌드위치는 남겨두었다. 내가 안 먹으면 다 쓰레기가 될 텐데, 아깝지만 어쩌겠는 가. 미리 메뉴를 알았더라면 샌드위치는 주지 말라고 얘기 했을텐데. 먹고 다시 누웠다. 계속 끊어서 잤더니 피곤이 가 시지 않는다. 자다 깨니 저녁 6시다. 저녁 먹 을 시간인데, 시끄러운 방송도 못 듣고 잔 모양이다. 저녁이 배달되었나 싶어 문을 열어보니 아주 묵직한 비닐이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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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메뉴는 다른 두끼에 비해 훨씬 훌륭하다. 양도 어마어마하다. 밥, 불고기, 김치, 무말랭이, 오 이무침, 멸치볶음, 닭강정, 동 그랑땡, 떡갈비, 과일, 샐러드, 바나나, 컵라면, 초코바, 젤리, 감자칩, 캔커피, 생수. 아니 이걸 어찌 다 먹으라고. 이따 저녁에 TV 보며 과자 먹 고 밤에 야식으로 라면을 먹으 라는 얘긴가. 우선 내가 가장 원하던 밥과 반찬을 뚝딱 해치 웠다. 마무리로 샐러드까지. 밥을 먹고 베란다로 나가 바다 를 보고 있는데 방 안 전화가 울렸다. 검사 결과가 음성이니 집에 가란다.

3. 집으로 짐 싸서 7시 20분까지 로비로 나오라니, 30분 안에 짐 싸고 옷 입고 내가 만든 쓰레기를 안내에 따라 넣고 박스를 밀 봉하고 소독한 후 문 앞에 내 놓는 것까지 모두 해야 한다. 부랴부랴 나갈 준비를 했다. 여러모로 너무 좋아 하룻밤 더 있고 싶었는데 아쉽다. 버스를 타고 공항에 내렸다. 나를 데리러 오신 엄마와 함 께 집으로. 14일간의 자가격리를 위해,

엄마가 나 혼자 쓸 욕실을 지 정해주고, 밥도 사식처럼 방에 넣어주신단다. 앞으로 이주 동안, 청소, 요리, 빨래 모두 엄마가 다 하고 나 는 손 하나 까딱 안 하고 방에 서 밥 받아먹으며 먹고 자기만 하는 생활을 하게 될 것이다. 어이구야 이게 뭔 짓인지. 이 바이러스가 인류의 종말을 가져온거라면, 지금 내가 가족 들과 함께 이곳에 있는 것이 그나마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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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마크롱이 고전을 면치 못하다 가 이번 코로나 강경 조치로 지 지율이 올랐다. 사람들이 겉으 론 밥그릇 챙기기로 큰 소리 내 면서도 속으로는 실은 두려워 한다는 방증이다. 미운 놈이라 해도 보호받고 싶고 그것을 지 지하는 마음. 이처럼 생존의 문 제 앞에서 인간은 본능적으로 이기적이다. 그러나 모두가 그 러할 때 한국인만은 예외였다. 세상은 그것이 신기한 것이다. 오히려 한국 내에서 이런저런 말들이 많다. 눈에 띄는 건 코 로나 사태를 발 빠르고 지혜롭 게 대처한 한국을 가리켜 자주 등장하는 말들이다. '빨리빨리 문화' 그리고 '국뽕' 또 하나는 '국난 극복이 취미'라는 말이 다. 하지만 나는 저 말들이 이 시국에마저 한국인을 대표하 는 특징인 것처럼 돌아다니는 것이 탐탁지가 않다. 저 말들 자체가 한국인을 비하하는 말 이기 때문이다. 원래 '빨리빨리'란 말은 한국 인들을 부정적으로 비꼴 때에 사용하는 말이다. 당연히 따라 다니는 수식어는 '참을성이 없 고 유행에 민감하며' 또는 '새 로운 것에 우르르 몰려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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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알려준 것, 한국인의 재발견 '자기희생' by 나무산책

금방 끓었다가 식는 냄비 근 성' 같은 것들이었다. 근데 이 번에 그 유명한 드라이브 스루 를 번개처럼 개발하고 몇십만 명에 달하는 국민들을 빠르게 검사하며 매우 낮은 사망률을 보이자 그것 역시 '빨리빨리' 때문이란다. 하지만 우리는 '인내심이 없어 서' 그것들을 단 시일에 이룬 것이 아니라, 원래가 기민하고 기발한 사람들이어서, 부지런 하고 똑똑한 사람들이어서 그 런 것이다. 그것은 한국인들이 프랑스인 들처럼, 공원을 거닐며 봄볕을

즐기는 낭만을 모르는 사람들 이어서가 아니라, 그것보다는 나와 내 가족의 안전, 나와 함 께 이 사회를 살아가는 모든 사 람들의 안전이 더 중요하기 때 문에, 봄볕을 제쳐두고 모두가 한 몸인 듯 움직였기에 가능한 결과였다. 그것을 '빨리빨리 문화'라고 뭉뚱거리거나 '집단 에 순응하는'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스스로를 깍아내리는 것 에 불과하다. 그리고 어감부터 거북스러운 '국뽕'이라는 말이 있다. 참으 로 품격 떨어지는 말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언젠가

부터 이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한다. 최근의 BTS와 기생 충의 성취 앞에서도 이 말이 부 쩍 쓰이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이 말에는 깊은 자조가 담겨있다. 말 그 대로 '내 나라가 자랑스러워 기쁜 것'이 왜 약에 취한 상태 인양 표현되어야 하는지부터 가 거슬린다. 저 말 자체가 품 격의 반대에서 온 저열한 표현 이고 '국가의 품격'을 깎아내 리는 말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국민 한 사람이라도 더 안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밤잠을 헌납하고, 가족들을 제 쳐두고, 초과 근무시간을 넘기 면서까지 수고해주고 계신 수 많은 의료진분들의 희생을 꼭 저렇게 표현해야만 할까? 내 가 가진 마스크를 양도하고 어 르신들을 위해 집집마다 나눠 주고 격리된 사람들에게 음식 을 해주는 국민들의 그 마음을 이렇게 말해야만 할까? 다분 히 '국가적 성취나 기쁨' 그로 인한 '국민들의 기쁨'을 의도 적으로 비하하는 말이다. 어느 사회에서건 이타적인 마 음으로 자신을 기꺼이 헌신하 고 희생하는 사람들의 행동은 당연히 칭송받아 마땅하다. 더 구나 그것이 대다수 국민들의 모습이라면 더더욱 그 공동체 시민들은 누가 뭐래도 높은 시 민 의식을 가진 것이 맞다. 박 수는 못 쳐둘망정 그 마음을 정

체불명의 저열한 말로 깎아내 려서는 안 된다. 마지막으로 '국난 극복이 취 미' 나는 이 말이 불편하다. 국 난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국 가에 닥친 난국' 나라 전체가 아수라장이 되어 있는 상태, 전 쟁통과 같은 상황을 말한다. 그 렇다. 우리가 배운 우리 역사는 온통 짓밟히고 또 짓밟힌 수난 의 흔적뿐이다. 그리고 그것은 최근까지 계속되어왔다. 그럼 에도 우리는 부단히 일어섰고 힘차게 일어섰으며 놀랍게 뻗 어나갔다. 그랬기에 그런 우리 의 '근성'을 두고 저러한 말이 생겨났다는 것을 이해는 한다. 하지만 저 말에는, 우리 부모님 세대가 할머님 세대가 또 그 할 머님 세대가 배를 곯아가며 가 족을 잃어가며 고통의 한 복판 에서 숨이 멎어갈 때의 순간에 대한 애도가 전혀 담겨 있지 않 다. 그 가슴이 찢어지는 고통에 대한 존중은커녕 너무나 가벼 운 어감에선 조롱마저 풍긴다. 그러나 고통을 뚫고 나오는 것 이 어떻게 즐기는 취미가 될 수 있을까. 그 무게는 이렇게 가볍 게 말하여지면 안 되는 것이다. 국난 극복은 우리의 '취미'가 아니라 우리 존재의 '증명'이 다. 한국인은 어떠한 환란에도 꿋꿋이 일어서는 사람들, 밟아 도 일어서고 죽어도 다시 살아 나는, 바위 같은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그 바위 같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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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온 힘은 바로 '자기희생' 남을 나로 여기는 마음이 있기 에 가능하다. 물론 한국 사회는 분명 많은 문 제를 안고 있다. 기성 권력자들 의 탐욕이 그러한 시스템을 만 들었고 그것들이 우리를 여전 히 옥죄고 병들게 한다. 하지 만 국민들 개개인의 성정은 그 렇지 않다. 만약 우리에게 유럽과 같은 복 지 혜택과 시스템이 있었다면 지금의 우리 사회 모습은 완전 히 달랐을 거라고 생각한다. 모두 먹고살기 힘들어서, 사는 게 팍팍해서 신경이 날카로워 져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럼 에도 한국인들은 내 것을 떼어 서 남을 준다. 폐지를 주워 모 은 돈을 성금으로 낸다. 마음 에서 우러나서 자신을 희생한 다. 그것이 진짜 살아있는 시민 의식이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미국을 포 함한 유럽의 여러 나라들이 한 국을 보며 느끼는 바가 아주 많 을 거라고 생각한다. 겉으론 말하지 못하지만 한국인들만 의 근성과 저력을 보며 속으로 무서움까지 느끼지 않았을까 한다. 왜냐하면 우리가 보여주 고 있는 것들은 자기들이 절대 로 이르지 못할 것들이기 때문 이다. 똑똑함과 부지런함은 제 쳐두고, 시민 개개인의 자발적 인 헌신과 희생은 저들이 흉내 낼 수조차 없는 것이라는 것을 스스로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아닌 남을 위해 자신을 희 생하는 것은 인간이 지닌 가장 숭고한 정신 중에 하나다. 그 이유는 자기희생이 '가장 순수 하게 이타적인 행위'이기 때문 이다. 그리고 그것은 누가 시켜 서 되는 것이 아닌 스스로의 가 슴에서 우러나와야만 가능한 것이다. 즉 어려운 철학 교육 과 논리로 무장한 지식, 인권 에 대한 토론으로 길러지는 것 이 아니라는 말이다. 코로나가 알려주었다. 우리 한 국인들은 누구보다 지혜로우 며 심지어 세상 가장 따뜻한 가 슴을 지닌 사람들이라고. 이제 그것을 우리 스스로만 인정하 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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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에 나와쓰!

-제3화 -

"화 낼 시간에 노래를 부르자" by 키만소리(김한솔이)

농키아우는 라오스 수도인 루 앙프라방에서 140km 더 떨어 진 아주 조용하고 작은 마을이 다. 볼거리라곤 메콩강과 빼곡 히 솟은 산 그리고 빠르고 낮 게 움직이는 구름 떼가 고작이 다. 그런 마을에서 자꾸 어디 선가 뽕짝 리듬이 울려 퍼진 다. 이 조용하고 따분한 마을 에 웬 소란인가 싶어 지나가는 여행객들이 궁금증을 참지 못 하고 고개를 빼꼼 내밀며 쳐다 본다. 그곳에는 아침부터 버스 기사에게 사기당하고, 마지막 배도 놓치고, 끝까지 트럭 기 사 아저씨한테 속아 하루를 날린 배낭 여행자가 마이크를 들고 속없이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를 부르고 있었다. 그 게 바로 나다. "이미 배도 놓쳤는데 여기 와 서 시원한 맥주나 한 잔 해." 시간 개념 없는 배낭 여행자 8 명을 낚은 기사 아저씨는 기분 이 좋아졌는지 허허 웃으며 맥 주를 권했다. 평소였다면 거짓 말을 따져 물었을 테지만, '와 아아아~ 맥주다~'하고 달려가 는 동갑내기 대학생 민과 옌 때문에 나도 덩달아 '와아아아 ~ 나도~~'하고 그만 들떠버렸 다. 민과 옌은 우리에게 불행

한 일이 없다면 모쪼록 행복 한 거야!라는 에너지를 뿜고 있는 친구들이었다. 나이는 어 리지만 그녀들은 사람을 기분 좋게 하게 하는 재주가 있었 다. 다들 말은 하지 않았지만, 그녀들 덕분에 고물 버스 여행 도, 버스 사기도, 지금 이 순간 맥주 잔치도 기분 좋게 받아들 일 수 있었다. '그래, 어차피 배도 없는데 공 짜 맥주라도 마시자!' 마음을 비우고 마신 라오 비어 는 꿀맛이었다. 스피커에서는 태국에서 흘러온 뽕짝이 들려 왔다. 민과 옌은 망설임 없이 노래에 춤을 추기 시작했다. 와! 맨 정신으로 저렇게 마음 을 열 수 있다니. 저게 바로 20 대 찐 텐션인가. 30대 여행자 에겐 술기운이 필요했다. 나는 맥주를 허겁지겁 비웠다. 아저 씨는 스피커의 볼륨을 최대치 로 올렸고, 라오스판 노래방이 열렸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지만 아 쉽게도 신체는 꼬박꼬박 나이 를 먹나 보다. 다들 맥주보다 해먹에 눕는 걸 선택했다. 결 국 라오스판 노래방에 끝까지 남은 사람은 민과 옌, 그리고

나였다. 라오스어와 영어 그 리고 한국말이 오가며 라오 비 어는 꾸준히 줄어들었다. 아저 씨는 스피커에 마이크를 연결 하더니 우리에게 건넸다. 역시 한국이든 라오스든 술에 노래 가 빠지면 쓰나. 나름 고민 끝 에 고전 팝송을 부르니 아저씨 가 고개를 저으며 라오스 말로 뭐라 뭐라 한다. '네? 뭐라고 요? 조금 더 신나는 걸로 가자 고요? 아아, 오케이! 접수.' "집으로 들어가는 길인가요~ 당신의 어깨가 무거워 보여~" 반주부터 엉덩이가 들썩들썩 하는 서주경의 "당돌한 당신" 이 라오스 시골 마을에 울려 퍼졌다. 아저씨가 격하게 고 개를 위아래로 흔든다. 역시 분위기 띄우는 데는 트로트만 한 게 없다. 케이-트롯에 취한 아저씨는 주인집 꼬마를 부르 더니 맥주를 더 가져오라고 심 부름을 시켰다. 우리도 엄지를 척! 내밀며 고개를 위아래로 흔들어 주었다. 언어를 초월한 이심전심의 순간이었다. 맥주를 마시다 고개를 들자 둘 레가 한 아름이 넘는 큰 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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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보였다. 싱싱한 용안이 나무에 주렁주렁 열려있었다. 얼핏 보면 못 먹는 나무 열매 처럼 생긴 용안은 사실 리치보 다 더 달콤하고 맛있지만, 과 일 치고 모양새가 허름한 편 이라 대부분의 여행자가 쉽 게 지나친다. 손가락으로 나 무 가지를 가리키자 아저씨가 용안 열매가 탐스럽게 열린 가 지 하나를 꺾어 준다. 과일 안 주가 생겼다. 앞니로 톡 터트 리자 안에서 과즙이 입 안을 가득 채웠다. 시장에서 사 먹 는 것보다 바로 갓 잡아 따먹 으니 달콤함이 두배는 되는 것 같았다. 오늘 하루가 엉망으로 끝날 줄 알았는데, 마지막엔 꽤 기분 좋게 얼큰하게 취해버렸다. 만 약 나와 오빠, 우리 둘만 있었 다면 아마 경계심에 맥주도 거 절하고 배낭을 메고 다른 숙소 를 찾아 떠났을 것이다. 오늘 의 결과를 분석하며 잘못의 지분을 나눴을 테고, 각자에게 점수를 매기며 속이 상했을지 도 모른다. 생각 없이 '와아아 아아~ 맥주다.'하고 달려간 민 과 옌이 문득 고마웠다. 그녀 들은 "하루를 망쳤다고 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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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줄기 사이로 갈색 열매가 바로 용안이다. 프리 용안~ 말만 하면 아저씨가 따준다.

기엔 아직 오후 4시 반 밖에 되 지 않았어."라고 내게 웃어주 는 것 같았다. 서른이 된 나는 어느새 마음이 딱딱해져 있었다. 단단한 것과 딱딱한 건 다른 결이었다. 그 건 남편인 효밥이도 마찬가지 였다. 모든 것을 그만두고 배 낭을 메고 낯선 곳에 불시착 하기만 하면 여유 넘치는 사 람이 될 줄 알았다. 여기가 아 닌가. 이 곳이 아닌가. 장소 탓 을 하며 돈도 써봤지만 여전히 그대로였다. 그러다 민과 옌을 보면서 알았다. 제자리에 멈춰 서 지레짐작으로 계산하고 머 릿속으로만 여행하는 나의 태 도가 문제였다는 것을. 가끔씩 그녀들은 손을 데어봐 야 뜨거운 걸 아는 어린아이처 럼 보였지만, 적어도 나보다 더 많은 것들을 얻어가고 있 었다. 토니가 즉흥 여행의 길 로 우리를 이끌었다면, 여행의 순간을 능동적으로 바꾸는 법 은 그녀들이 보여준 셈이었다. 술에 얼큰하게 취한 상태로 침 대에 눕자마자 효밥이에게 말 했다.

오늘 하루 일을 후회하기엔 아직 오후 4시 반 밖에 되지 않았어. 하루를 기분 좋게 바꿀 시간은 충분히 많아.

"민이랑 옌이랑 여행을 계속 하면 진짜 재밌을 것 같아. 오 늘처럼 말이야." 나이 많은 언 니의 나 홀로 짝사랑이었을 까. 다음 날 문을 열자 먼저 마 을로 떠난다는 민과 옌이 남겨 둔 편지가 방문 앞에 놓여 있 었다. 하지만 그녀들은 멀리 가지 못 했다. 배가 제때 오지 않아 우 리는 다시 선착장에서 만난

것이다. 그런데 표정이 심상 치 않다. 민과 옌은 사람들 몰 래 나를 부르더니 '언니, 우리 랑 같이 쏩잼으로 가지 않을 래요?'라고 은밀한 제안을 한 다. 사실 국적도, 성격도, 취향 도 다른 8명은 미묘한 문화 차 이가 있었다. 한쪽이 해맑았다 면 다른 한쪽은 심히 다크 했 달까. 그래도 그 중간에는 토 니가 있었다. 처음부터 우리 는 토니의 즉흥 여행에 매료 되어 여기까지 왔기에 결정해 야 했다. 토니에게 봤었던 거친 여행을 택할 것인가, 아니면 민과 옌 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맑은 여행을 느껴볼 것인가. 나그네의 옷을 벗긴 주인공이 바람이 아닌 해였던 것처럼, 우리도 어둠 대신 봄 햇살 같 은 맑음을 선택했다.

토니와 나머지 일행은 원래의 목적지 마을에 내렸고, 우리는 메콩강을 더 오래 달려 더 깊 은 오지 마을로 향했다. "지금 가는 쏩잼 마을은 어떤 곳이야?" "전기도, 가스도, 인터넷도 아 무것도 없는 곳이래요." "그럼 어떻게 돌아오려고?" "글쎄요." 해맑음에는 단계가 있다. 민과 옌은 우리가 예상하지 못 한 해맑은 여행의 경지에 서 있었다. 무색무취의 계획. 극과 극은 통한다고 했던가. 어둠과 맑음은 한 끗 차이였 다. 우리의 여행은 어느 선택 을 하던 모험을 향해 달리고 있었던 것이다.

나무배의 모터 소리가 점점 잦아지더니 강 끝에 배가 멈 췄다. 배를 모는 아저씨는 '도대체 여기가 어딘지 알고 오는 거 여' 라는 눈빛으로 우리를 본 다. 선착장에 배가 들어와도 개미 소리 하나 들리지 않고 아주 조용하다. 샌들 사이로 메콩강의 차가운 강물이 들어 온다. 첨벙첨벙. "진짜 아무것도 없네. 오늘 숙 소는 구할 수 있으려나. 대충 하루 묵고 돌아갈까?" "그럴까요?" 그때는 몰랐다. 우리가 그 아무것도 없는 마을 에서 일주일이 넘는 시간 동안 홈스테이를 할 줄이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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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은 불규칙한 식습관이나 과식, 야식을 자주 먹는 등의 행위가 원인이 된다. 역류성 식도염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특히 음식을 먹을 때 충분히 씹은 후 삼키는 것이 중요하며 위에 부담을 주는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어떤 음식들이 역류성 식도염을 완화시키거나 반대로 악화시키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양배추 소화성 궤양을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 으로 알려진 비타민 U가 들어 있는 양배추 는 위에 좋은 대표적인 채소 중 하나다. 비 타민 U 성분은 위장의 점막을 보호해줄 뿐 만 아니라 손상된 위장 점막의 재생과 원활 한 신진대사 활동을 돕는다고 한다. 또한 위 장 내 상처를 지혈하는 데 도움이 되는 비 타민 K도 포함돼 있다. 그냥 먹거나 삶아 먹 어도 되지만 매번 챙겨 먹기 번거롭다면 양 배추 즙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위 에 좋은 양배추를 꼭 챙겨 먹는 습관을 들이 도록 하자. 마늘 마늘에 들어 있는 살균 및 향균 작용을 하는 것이 특징인 알리신 성분은 소화에도 도움 이 된다고 한다. 또한 몸의 회복을 위해 필수 적인 역할을 하는 비타민 B의 흡수를 돕기

도 한다. 여러 가지 효능이 있는 마늘은 강한 향과 매운 맛 때문에 생으로 먹기 힘든 채소 다. 공복에 과다 섭취할 경우 속쓰림을 유발 할 수 있기 때문에 역류성식도염이 있는 사 람이라면 꿀에 넣고 절인 다음 먹거나 구워 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꿀마늘은 혈관질환 을 예방하는 데도 좋다고 한다. ​ 브로콜리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브로콜리는 위암과 위궤양 등의 위장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며 양배추보다 비타민 U가 한층 더 많이 들어 있어 위장을 보호하는 데 탁 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따뜻한 성분 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위나 장이 약한 사람 들에게 좋으며 식이섬유도 가득해 장운동 을 촉진시킨다. 이러한 브로콜리의 영양분 을 잘 섭취하기 위해서는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 먹는 방법이 좋다고 한다. 각종 효능이

역류성 식도염 권장 음식

골고루 있는 브로콜리를 꾸준히 먹어보자. 감자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 중 하나인 감자는 위산의 분비를 억제시켜 주며 소화흡수작 용을 원활하게 할 수 있게 만들어 음식물이 식도로 역류하는 것을 완화시켜준다고 한 다. 또한 역류성 식도염 등이 원인이 되어 생 긴 식도 점막의 염증을 개선시키는 데도 효 과가 있다. 이와 같이 역류성 식도염에 여러 가지로 효과가 있는 감자를 섭취할 때는 생 으로 갈아 먹거나 즙을 먹는 것이 좋다고 한 다. 기름에 튀겨 먹는다면 오히려 위에 더 부 담을 주니 주의하도록 하자. ​ 단호박 활성산소를 억제해 각종 성인병은 예방해 준다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들어 있는 단호 박 또한 역류성 식도염에 좋은 식재료다. 이

베타카로틴은 소화작용을 원활히 하므로 속이 쓰리는 증상 등을 완화시켜주는 데 효 과가 있으며 위장을 튼튼하게 해 준다고 한 다. 또한 위벽을 보호해 위산으로 인한 자극 을 감소시키는 역할도 한다. 신진대사 촉진 과 면역력 향상에도 좋다고 하니 단호박을 먹어야 하는 이유는 셀 수 없이 많다. 단호박 은 껍질에 영양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껍질 째 먹는 것이 좋다. [역류성 식도염에 안 좋은 음식] 카페인이 들어간 음식은 위산 분비를 촉진 시키며 위산이 많아지면 역류할 수 있는 가 능성도 높아진다. 커피와 녹차에도 카페인 이 많이 함유돼 있는데 특히 아침에 잠에서 깨자마자 먹는 커피와 녹차는 식도를 더욱 자극하기 마련이다. 공복 상태에는 이미 위 산이 많이 분비돼 있는데 커피와 녹차를 마 시면 더 심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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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 필요해 By 단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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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에 대한 오해 7가지

by 남시언

프리랜서는 자기 자신을 비즈 니스하고 영업해야하는 직군 이다. 회사에서 상품을 판매 하여 매출 압박을 받는 마케 터처럼 프리랜서는 자기라는 사람을 판매하여 수익을 올려 야한다. 사람들은 프리랜서를 쉬운 직 종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감히 단언하건데 프리랜서로 살아남고 싶다면, 같은 직종 의 직장인보다 최소 2배 이상 의 실력과 전문성을 갖춰야한 다. 클라이언트가 프리랜서를 고용하고 계약하는 이유는 비 용 대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 기 때문이다. 즉, 프리랜서가 제공할 수 있는 어떤 서비스 (그것이 무엇이든)가 거의 유 일하거나 상대적으로 저렴하 거나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프리랜서와 일을 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굳이 관리가 까 다로운 프리랜서와 일을 할 아 무런 이유가 없다. 다시 말해서 프리랜서가 되고 싶다면, 그에 걸맞는 실력을 갖추는건 기본이고 클라이언 트가 당신을 선택하지 않고는 그 일을 진행할 수 없는 유인 을 제공해야한다. 과거에는 마케터, 프리랜서라 는 용어가 많이 사용됐는데 최근에는 크리에이터라는 단 어가 많이 사용된다. 나는 프 리랜서와 크리에이터를 약간 다른 개념으로 보고 있다. 이 둘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다음 에 이야기해보기로 하고 지금 은 사람들이 프리랜서를 갈망 하는 이유와 거기에 대한 오해 에 대한 진실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1. 프리랜서는 시간이 자유롭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다. 프리랜서는 출근이 없지만 퇴 근도 없다. 고객은 밤 10시든 새벽 2시든 자기가 전화하고 싶을 때 전화한다. 사람들은 프리랜서가 자고 싶 을 때 자고 여행하고 싶을 때 여행하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잘 때도 일하고 여 행할 때도 일하는 셈이다. 유 연한 시간 배분이 가능하지만 결코 시간이 자유로운건 아니 다. 오히려 직장인보다 더 높 은 업무 강도와 업무 시간을 가진다. 직장인이 9 to 6를 한 다면 일주일 40시간 근무를 하겠지만, 프리랜서는 일주일 에 100시간 일 할 수도 있다. 프리에게 하루 이틀 밤새는건 기본이다.

2.

프리랜서는 돈을 많이 번다? 많이 벌 수도, 아예 못 벌 수도 있다. 직장인은 1년 12개월 월 급이 따박따박 들어오는 안정 성이 있고 추후에 신용 관리나 대출, 연말정산과 직장인 관련 보조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리 랜서는 보통은 안정적인 직장 을 가지고 있지는 않으므로 대 출이나 신용 관리가 까다롭다. 따라서 금융권의 혜택을 못받 는 상황이라면, 직장인보다 더 높은 수익을 올려야만 직장인 과 비슷한 자금관리가 가능하 다는 뜻이된다. 실력이 훌륭한 프리랜서가 꽤 많은 돈을 버는건 사실이다. 그러나 그 사람은 직장인이었 어도 높은 연봉으로 스카웃 될 것이다. 중요한건 실력과 전문 성, 그리고 경험과 노하우 등 이지 단순히 프리랜서라고해 서 돈을 많이 버는건 아니다. 회사생활이 지겨워서 프리랜 서로 전향했다가 돈 못벌어서 다시 회사에 들어가는 사례를 나는 많이 알고있다. 프리는 일하는만큼 돈번다. 게으름쟁 이에 귀차니즘이 강한 성격이 라면, 프리랜서에 대한 도전을 말리고 싶다. 3.

프리랜서는 좋아하는 일만 한다?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경우도 있 지만 싫어하고 귀찮은 일도 해 야한다. 디자인 업무를 한다고 하더라도 세금계산서는 끊어 줘야한다. 사업자가 있다면 세 금을 관리해야하고 클라이언 트와의 미팅도 마다하면 안된 다. 불필요한 식사자리와 술자 리도 꽤 있다. 업무 그 자체는 좋아하는 일일지도 모르지만, 그 일을 하기 위한 사전작업 과 거기에 따르는 수 많은 제 반 작업들은 보통은 싫어하는 일일 확률이 높다. 그래도 먹 고는 살아야하기 때문에 프리 는 그 일도 해야한다. 4.

프리랜서는 디지털 노마드다? 틀린 말이다. 프리가 디지털 노마드인 경우는 굉장히 드

물다. 오프라인 미팅이 수시로 잡히고 전화도 상시로 오기 때 문에 사무실이든 집이든 자신 이 작업하는 공간을 벗어나는 건 상당히 어렵다. 이메일, 문 자, 카톡, 전화 등을 항상 켜놔 야하기 때문에 오히려 직장인 처럼 제대로된 휴가라는 것도 없다고 봐야한다. 5.

프리는 느긋하게 일한다? 사람들이 프리랜서라는 단어 를 듣고 그 이미지를 떠올릴 땐 느지막한 오전에 눈비비고 일어나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을 여유롭게 타놓고 편안한 음악 을 즐기면서 일하는걸 상상한 다. 하지만 실상은 커피는 커 녕 잠잘 시간도 부족한 경우가 태반이다. 프리가 하는 일들 중 대다수는 일정이 촉박한 경 우가 많다. "당장 내일까지 이 걸 만들어주세요. 급해요" 클 라이언트의 요청은 대충 이런 식이다. 미리 준비돼 있지 않 으면 이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없고 그러면 돈을 벌 수 없다. 전체 프로젝트 일정이 나와있 고 그 일정에 맞춰 일을하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필드에서 는 전체 일정이 바뀌는건 물론 이고 업무가 미루고 미뤄지다 가 끝물에 프리에게 온다. 6.

프리는 전문가니까 일이 어렵지 않다? 땡! 프리랜서들이 평소에 얼 마나 공부를 열심히하는지 알 게된다면 아마 깜짝 놀랄 것이 다. 보통 프리들은 최신 동향 과 트렌드에 걸맞는 뭔가를 다 루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엄청 난 양을 공부해야한다. 프리를 포기하는 사람들이 손에 꼽는 이유로 공부가 있다. 공부 좋 아하는 사람 없다. 싫어도 먹 고 살려고 하는 것이다. 프리 는 낡아빠진 지식과 경험을 사용할 순 없다. 세상은 매우 빨리 바뀐다. 예전 지식은 이 미 다른 사람이나 직장, 외주 전문 회사들이 다 할 수 있는 분야다. 주말에 지하철이나 카 페, 도서관 같은데에서 깔끔하 게 차려입고 미친듯이 책을 읽 거나 머리를 쥐어 뜯으면서 다

이어리에 뭔가를 끄적거리고 있다면 그 사람은 50% 확률 로 프리랜서다. 7.

자 기 분야만 잘하면 된다? 처음부터 프리랜서로 도전하 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 조직 (가능하면 크고 오래된 조직) 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프 리로 전향하면 실패할 확률 을 조금 낮출 수 있다. 왜 그런 가? 조직의 생태계와 프로젝 트의 워크플로우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공기관과 거래하는 프리 랜서의 경우 엄청난 서류뭉치 에 압도당한다. 제안서와 과업 지시서는 또 뭐고 세금계산서 와 지역개발공채는 또 뭐란 말 인가? 국세, 지방세 완납 증명 서? 품의? 결과보고서? 프리라 고해서 단순히 일만해서 되는 게 아니다. 일은 기본으로 전 문적으로 잘해야하고 서류도 토시 하나 문제없어야 한다. 모든 업무는 행정서류가 동반 된다. 외주 업무를 받아서 하 게되면, 일단 계획서와 견적 서가 나와야되고 계약서를 작 성해야할 것이다. 이런 서류들 을 받고 보내고 하다보면 프로 젝트 일정은 대폭 줄어든다. 클라이언트가 항상 피드백을 빨리 주진 않는다. 그들도 다 른 일들이 산재해있다. 수정 일도 심심치 않게 있다. 담당 자는 OK했지만 윗선에서 반 려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자기분야만 집중적으로 하는 프리랜서는 또 다른 프리랜서 에게 외주를 받는 사람 뿐이 다. 가령, A라는 프리랜서가 일 을 받아온 다음, B라는 프리에 게 특정 분야의 일을 다시 맡 기는 형태다. 이렇게하면 업무 효율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지 만, 비용이 그만큼 낮아진다. 프리에겐 선택권이 주어진다. 돈을 더 벌기 위해 공부하고 노력하고 워커홀릭이라는 늪 에 발을 넣을 것인가? 아니면 편안하게 일을 하는 조건으로 조금은 가난하게 살 것인가? 프리랜서는 직장인과 비교했 을 때 절대 편하지 않다는점을 강조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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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바꾼 주말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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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주디

외식이 사라졌다 주말에 한 끼나 두 끼는 꼭 외 식을 하였는데 이제 모든 끼니 를 오롯이 집에서 해결하게 되 었다. 벌써 이렇게 된 지도 어 언 두 달이 된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이러한 일상이 이제는 익숙해졌다. 아직도 초보 요 리사긴 하지만 제법 여섯 끼를 서로 다른 메뉴로 구성하는 데 능숙해졌다.

배달 음식은 치킨과 피자를 제 외하고는 선호하지 않아서 선 택지에 잘 없는 편이다. 외식 이 사라졌으니 남은 선택지는 오직 집밥뿐이다. 3월 28일~29일 이틀간 먹은 집밥을 기록해 보았다. 훌륭 한 레시피를 기대하면 실망할 수도 있다. 나는 '초보' 요리 실 력을 갖추었고, 동시에 가능한 요리는 2개까지 만이다. 3개부터는 패닉이다.

3월 28일 토요일 아침 9:30 단호박 샌드위치+바나나 셰이크+대저토마토

아침엔 주로 빵을 먹는다. 워낙 빵을 좋아하는데 간식으 로 먹기엔 칼로리 부담이 있어 서 아침에 먹는 것을 택한다. 나름 건강을 챙기고자 호밀빵 을 구입했다. 코스트코에서 구 입했는데 두 줄에 6,000원 정 도로 가성비가 최고다. 냉동 실에 소분해서 넣어놓고, 먹 을 때마다 발뮤다 토스터기에 구워 먹는다. 토핑으로는 단호 박 샐러드와 끼리 크림치즈를 택했다. 단호박 샐러드는 지난 친정에 들렸을 때 엄마가 해준 것. 단호박과 크림치즈의 조합 은.. 천국이다! 바나나가 너무 익어버려서 셰 이크로 먹기 위해 냉동실에 넣 어두었다. 살짝 해동시켜서 우 유와 단백질 분말을 한 숟갈 넣고 믹서기에 갈아 먹었다. 평소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먹 어서 의도적으로 단백질을 섭 취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후식 으로는 온라인으로 주문한 대 저토마토. 요즘 제철이다. 가 격은 조금 사악하지만 한 입 먹어보면 또 지갑을 열게 된 다. 외식을 안 하니까 건강하 고 신선한 식재료를 사는 데 는 아끼지 말아야겠다는 생각 이 든다.

점심 땐 엄마가 준 냉이로 냉 이무침과 냉이된장국을 끓여 보았다. 엄마가 다 손질을 한 상태로 줘서 나는 별 어려움 없이 요리를 할 수 있었다. 어 렸을 땐 냉이 향이 왜 좋은지 몰랐는데 지금은 봄철만 되면 달래와 함께 꼭 먹어야 하는 식재료가 되었다. 치킨봉은 이마트에서 주문한 건데 좀 짭짤해서 밥 반찬으 로도 괜찮다. 에어프라이어에 8~10분만 돌리면 끝이다. 멸치볶음은 잔뜩 볶아서 오래 저장해 두고 매일 꺼내먹는 밑 반찬 중에 하나이다. 그 외 김, 고구마순, 오이소박이는 엄마 가 준 반찬이다. 참고로, 김은 아빠가 어디에서 선물로 받아 온 비싼 김이라며 엄마가 직 접 한 장 씩 굽고 소금 뿌리느 라 고생하셨다는데.. 먹어보니 역시 직접 구운 게 최고로 맛 있다.

3월 28일 토요일 점심 13:30 냉이된장국+냉이무침+치킨봉+오이소박이 +김+멸치볶음+고구마순 사실 저 반찬들 중에 김이 제 일이라고 할 정도로 맛있었 다. 비싼 재료와 엄마의 정성 이 담기니 맛이 두배 세배 높 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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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AUSTRAILA 호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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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음식을 사랑하는 사 람이 맛있게 먹어주는 게 얼마 나 큰 행복인지 결혼 후에 많 이 알게 됐다.

3월 28일 토요일 저녁

3월 29일 일요일 점심

19:00 돼지고기 콩나물 밥+오이소박이

12:00 떡만둣국+배추김치

김나영씨 유튜브를 보다가 아 이에게 콩나물밥을 해주는 것 을 보고 따라 해 보았다. 그녀 는 소고기 다진 것을 활용했지 만 우리 집 앞 정육점에는 돼 지고기 다진 것만 남았길래 변 형해서 만들었다. 이 콩나물밥의 특징은 바로 콩 나물을 따로 데쳐서 밥 위에 올려 먹는 것이다. 밥과 함께 밥솥으로 익혀버리 면 콩나물의 아삭함이 사라지

는 게 아쉬웠는데 이렇게 먹으 니 약간 비빔밥 같기도 하고 내 입맛엔 훨씬 좋다. (부드러 운 콩나물밥을 원한다면 원래 레시피가 적합할 것이다) 너무 간단한 요리지만 그래도 처음 해보는 거라서 맛없으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남편이 맛 있게 먹어줘서 어깨가 으쓱해 졌다. "이거 별미인데?" 라며 두 공기째 먹는 걸 보니 어찌 나 행복한지.

12.683 mm

3월 29일 일요일 아침 08:00 어제와 똑같은 빵+사과+서리태두유 빵은 어제 먹은 것과 똑같은데 이번엔 합쳐놓질 않았다. 직접 발라 먹는 재미도 있어야 지?! 사실 아침을 준비할 땐 이 걸 바르는 것조차 분주하게 느 껴질 때가 많다. 오늘은 사과 와 두유를 곁들여 먹었다.

두유는 윙잇에서 몸에 좋은 서리태두유라고 해서 구입했 는데.. 너무 단맛이 없다. 분명 꿀이 들어가 있다고 해서 샀는 데.. 역시 설탕이 좀 들어가야 맛있는 것 같다. 하지만 라면 2개를 끓인 건 너 무나도 옳은 선택이었다. 1개 만 끓였으면 분명 싸움 났을 것 같다. 유부초밥에는 어제 콩나물밥 을 만들어 먹고 남은 돼지고기 다진 것을 같이 넣어서 만들어 봤다. 고기에 양념을 적당히 해놔서 그런지 평소 먹던 유부 초밥보다 더 맛있었다. 이번 주말도 잘 먹었다. 엄마 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만큼 채 워지지 못했을 것이다. 그리고 옆에서 항상 맛있다고 해주는 남편의 칭찬도 계속 요리를 하 게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

오늘 점심의 컨셉은 명확하게 '냉장고 털이'이다. 냉동실에 얼려둔 사골국과 손만두, 떡을 활용했다. 주말에는 많은 시간 을 들여서 요리를 하기가 싫어 진다.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요 리를 하거나 그냥 냉장고에 있 는 걸 먹게 된다.

오늘 먹은 점심은 아주 아주 간단하지만 영양가도 높고 맛 도 있어서 만족스럽다. 저녁 메인은 유부초밥이었는 데 국물로 먹을 게 뭐가 있을 까 생각하다가 라면이 떠올랐 고, 라면을 1개만 끓이면 아쉬 우니까 2개를 끓이며 결국 주 객전도된 오늘의 저녁 식사.

3월 29일 일요일 저녁 18:30 너구리 라면 2개+유부초밥+오이소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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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아픈 사람한테 좋다고 밝혀진 수면자세 건강한 삶과 수면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편안한 자세로 수면에 들어야 숙면을 취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제대로 충전할 수 있기 때문인데 그 중 허리 통증이 있는 사람이 취하면 좋다는 수면자세가 있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심신이 많이 지친 상태에서 잠자리에 누우면 몇 초 지 나지 않아 잠들 수 있습니 다. 하지만 곯아떨어질 정 도가 아니라면 잠을 뒤척 이는 경험을 할 때도 많은 데 몇 가지 원인 중에 허리 가 뻐근하고 불편한 통증이 느껴져 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잠을 잘 때 가장 좋은 자세 는 사람마다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정답이 있는건 아니 지만 대칭을 이룰 때 가장 안정적이라고 합니다. 하지 만 자신이 가진 질환이 있 을 땐 그에 맞게 적합한 자 세를 취하는 것이 좋은데 허리가 안좋을 경우 다음 의 두가지 자세를 추천하 고 있습니다.

척추관 협착증 척추관 및 추간공이 좁아져 허리의 통증을 유발하거나 다리에 여러가지 복합적인 신경증세를 일으키는 척추 관 협착증은 허리 통증 뿐 만 아니라 엉덩이쪽 통증 과 다리의 감각장애 및 근 력저하를 동반하기도 합니 다. 활동을 하면 악화되었 다가 안정을 취해주면 호 전되기도 하는데 위와 같 이 약간 움추린 자세로 옆 으로 누워 무릎 사이에 베 개나 쿠션을 끼워주는 자세 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 습니다. 추가로 허리 아래 쪽에도 베개나 쿠션을 대 주면 좋다고 하죠. 이러한 자세는 허리와 엉 덩이의 압력을 줄여 통증 을 완화시키고 숙면을 돕 게 하는데 자는 일반 베개 나 쿠션을 이용해도 되지 만 위와 같이 자세를 유지 할 수 있도록 끈이 달린 쿠 션도 있으니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허리 디스크 허리 디스크가 있다면 정 자세로 누운 채 무릎 아래 쪽에 베개나 쿠션을 대주면 허리보다 무릎이 올라가 S 자형으로 되면서 허리에 가 해지는 압력을 줄여 통증을 완화시켜 줍니다. 허리 디스크는 척추 사이를 부드럽게 연결하는 추간판 의 노화내지는 외부의 충격 등으로 인해 손상되어 튀어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앉거 나 상체를 구부리는 행동을 하면 통증이 심해집니다. 그러므로 옆으로 누워 새 우잠을 자거나 엎드려 자 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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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살 비우고, 생각 비우기

이와 같이 우리 몸을 병들게 만드는 것은 외부적으로 오는 요인들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어리석음 때문이다. 그리고 지금 이미 그 사실을 깨달았다면 생각 다이어트를 통해 머리를 청정하게 비우고 맑혀봄으로써 끝없이 반복되 는 악순환의 오류를 면할 수 있다. 어떤 이들은 고민도 팔 자라고 하는데, 필자는 고민 또한 습관이라 이야기하고 싶 다. 한 번에 끊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끓어내는 습관이 내 적에 베여있지 않아 생각 꼬 리물기에 끌려다니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스트레스가 과해 지면 육체는 당분을 요구하며 악순환이 시작된다.

필자의 경우 108배를 4년 동 안 거의 거르지 않고 지속했 던 적이 있었으며 3000배나 1000배의 강도 높은 수련 또한 수분을 경험해 왔다.

또한 이 때는 생각 즉 번뇌 를 비우기 위한 목적으로 하 나의 방편을 삼았는데 그 방 편이 바로 '잘못했습니다' 참 회이다. 사실 생각을 빼는 것도 습관 이다. 그러나 우리는 생각에 생각을 더하는 것이 습관화 되어있기 때문에 빼는 것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 이 얼마나 모순적인 현상인가. 내가 생각을 지어놓고 지어 둔 생각을 버릴 줄 모른다니 말이다. 이미 그 생각이 쓸모 없어졌다면 과감하게 버릴 줄 알아야 하지만 만일 버리 는 것이 어렵고 어떻게 버려 야 할지 모르겠다면 '잘못했 습니다'라는 내적 울림을 통 해 비움을 연습해 볼 수 있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알게 모르게 잘못하고 저지 르는 일들이 굉장히 많다. 누군가에게 의도적으로 상처 를 주기도 하지만, 고의성 없 이 상처를 주기도 하며 내가 한 행동으로 인해 어느 누군 가는 사각지대에서 피해를 보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러한 일들에 대해 일일이 알아낼 수 없으므로 참회를 함으로써 내적 울림 을 지속시킬 수 있다. 이로써 잡다한 생각은 버 리고 전신운동을 통해 근력 은 키우면서 살도 비워져 나 간다.

by 박혜연

그렇다면 내부적으로는 어떤 관리가 이뤄지고 있는가. 물론 다이어트는 심미적으로 보이는 살을 빼는데 목적을 두지만,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는 내부적인 다이어트 또 한 시도해 볼 필요가 있다. 주 변을 둘러보면 수많은 사람들 이 이미 생각에 지쳐 스트레 스받는 모습을 많이 접할 수 있는데 사실 시간 지나 생각 해보면 별 것 아닌 일들도 그 순간에는 왜 그리 막막하기만 하는지. 결국 생각은 생각을 물고 이성에 따른 결론조차 내리지 못하면서 건강만 위협 받고 있는 현실 아닌가.

그러한 이유에서라도 살도 빼고 생각도 함께 뺄 수 있는 108배는 삶에 많은 이점들을 가져다주지 않을까. 이미 오랜 시간 동안 108배를 해왔지만 108배는 결코 나를 배신한 적이 없다. 흔히 108배 는 전신운동이라고도 하는데 몸을 완전히 굽혔다가 일어나 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해 당 과정에서는 복부강화뿐 아 니라 허벅지 근육의 강화 또 한 기대할 수 있다. 이밖에도 몸 자체를 굽힘으로써 골반근 육이 키워지는 것은 물론, 반 복적인 108배 운동을 통해 장 기를 자극하게 되므로 위장의 운동 또한 활발해지고 배변활 동이 원활하게 되면서 비만 또한 균형을 맞춰나갈 수 있 는 계기가 된다. 특히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다 보면 머리를 숙이고 가슴을 땅에 붙이는 동작이 지속되는 데 이때는 온도가 일시적으로 내려가는 듯한 현상도 알아챌 수 있다. 즉 내부적으로 지니 고 있는 찬기운과 따뜻한 기 운 모두 원활해짐을 의미하 기도 한다. 물론 처음 시도할 때는 50배 조차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어떤 이들은 100번 엎드렸 다 일어나는 것이 무슨 운동 이 될까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건 잘못된 착각으로 아마 처음 시도하는 사람은 제대로 된 108배를 하는 첫 10배부터 등에서 땀이 흐를 것이다. 그만큼 힘을 많이 필요로 하 는 운동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아픈 것이 정상이다.

비우기 연습을 통해 다이어트 습관 만들어요

과연 대부분의 사람들은 살 을 빼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 울일까. 외부적으로는 식단관리가 이 루어질 것이고 헬스나 운동을 통하여 체지방을 감소시키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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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타 운

1. SECRET LIFE OF PETS 2 골드코스트 금주 이벤트

골드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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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소 ● 3월 3월 21일 (토) Beaudesert (토) QLD 4285

The Australian Government have announced a public health In this instance, events will be Please check the event's or social media channels 2. VOLLEYSLAM ● 3월 3월 13일 (금) ~ 22일 (일)

장 소 104 Marine Par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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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SUNS V PORT ADELAIDE ● 3월 3월 21일 (토) 6:25 PM

Nerang Broadbeach Rd, Carrara 장 소

and health authorities emergency for COVID-19. cancelled or postponed. official website 4. FIELDSY LIVE 3월 21일 (토) 6:30 PM - 9:30 PM for● 3월 the latest information. 39 Cavill Ave, Surfers Paradise 장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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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주택 구입자들, 온라인 주택 경매에 적극적 코로나19 팬데믹 변화 속에 기술활용 주도 그룹 내집 마련의 간절한 꿈을 갖고 있는 첫 주택 구입자들은 코로 나19발 위기에 직면하여 주택 소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전 국을 휩쓸고 있는 팬데믹에 따 른 변화에 맞춰 구입전략을 조 정하고 있다. 부동산 중개사들은 주택을 물 색하는 구입자들이 많은 군중 을 피하려 하면서 지난 한 주 동안 부동산 가상투어와 온라 인 주택경매 입찰 플랫폼에 대 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고 전 했다. 첫 주택 구입자들은 이러한 기 술 활용을 주도하는 구입자 그 룹에 포함돼 있으며 일부 사례 에서는 주택경매에 유일하게 입찰하는 구입자들이라고 중 개사들이 전했다. 부동산 포털 Realestate.com. au 자료에 따르면 지난 12월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첫 주택 구입자 활동이 최근 코로나19가 주택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불확실한 상황 에서도 지난 한 달간 높은 수 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그룹의 수석 이코노미스 트 네리다 코니스비 씨는 정 부의 보조혜택이 시장에서 활 동하고 있는 첫 주택 구입자들 에게 강력한 인센티브가 되고 있는 것으로 판명되고 있다고 말했다. 주요 보조혜택에는 융자계약 금의 5%만으로도 주택을 구 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첫 주택 구입자 계약금 제도와

80만불 미만의 주택구입 때 적용되는 인지세 할인이 포함 돼 있다. 첫 주택 구입자들은 또한 기 록적인 저금리에 의해 가장 고무받을 그룹 중에도 포함돼 있다.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가장 싼 주택융자 변동금리는 2.49%에 불과하며 이는 지난 주 기준금리를 전례없는 저수 준으로 낮춘 중앙은행 금리인 하에 이어 추가 하락할 것으 로 보인다. 코니스비 씨는 "첫 주택 구입 자들이 여느 사람만큼 압박을 받고 있을지 모르지만 여전히 거주할 곳이 필요하다"며 "또 한 이들은 전통적으로 구입조 건이 유리하다는 것을 감지할 때 더욱 고무를 받는다"고 말 했다. 그는 첫 주택 구입자 시장이 여전히 회복력이 있지만 코 로나19 팬데믹 같은 사태가 일찌기 본 적이 없는 만큼 쉽 게 변할 수 있다면서 "어떤 일 이 계속될지 알기 어렵다. 상 황이 날마다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쿨리 옥션스 창업자이며 경매 인인 데미안 쿨리 씨는 지난 주 그의 회사가 실시한 경매 의 대부분이 온라인 입찰자들 의 관심을 받았으며 한 경매 에서는 등록한 입찰자 전원이 온라인으로 입찰했다고 전했 다. 그는 "지난주에 온라인상 의 관심이 실제로 증가했다" 고 말했다.

스마트라인 모기지 브로커 벤 데니스 씨는 많은 첫 주택 구 입자들이 그들이 할 수 있을 때 시장에 진입하기를 갈망하 고 있다면서 "우리는 불확실 한 시대에 살고 있으나 좋은 직장을 갖고 있어 그다지 우 려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고 말했다. 뉴타운 소재 맥그라스 부동산 중개사 에이드리안 차발라스 씨는 지난 주말 경매에서 입 찰하는 첫 주택 구입자들이 일반적으로 테크 산업과 법조 또는 보건의료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소매나 소기업 종사자들은 대체로 불 참했다. 차발라스 씨는 "첫 주택 구입 자들은 코로나19에 덜 동요 하는 것 같다"며 "보다 비싼 부동산을 구입할 만한 다른 구입자들은 좀 더 조심스러워 하고 있다. 일부는 주식으로 돈을 잃었다"고 전했다. 간호사 재스민 아나노리아 씨 와 교정서비스에 종사하는 남 편 지한 씨는 시드니 북부 애 스퀴스에서 최근 유닛을 구입 할 때 상당한 계약금을 적립 했고 충분히 예산 범위 내에 서 샀기 때문에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아나노리아 씨는 "자택 소유로부터 앋는 마음의 평화는 정말로 가치있는 것" 이라면서 "우리의 임대차계약이

갱신될 것인지 걱정하지 않아 도 된다는 의식이 소중하다... 우리는 월상환액을 부담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되지 않는 한 아무리 작더라도 집을 갖 기를 원했다"고 말했다. Realestate.com.au에 접수 되는 문의 수준에 따르면 시 드니에서 첫 주택 구입자들에 게 가장 인기있는 주택은 파 라마타의 유닛이며 랜드윅 유 닛이 뒤를 이었다. 다른 인기 있는 시장들은 블랙타운, 스 코필즈, 리버풀 등 대부분이 저렴한 시드니 서부 외곽 서 버브들이다. 시드니 북부 해변지역에서 첫 주택 구입자들이 가장 선호하 는 부동산은 디와이의 유닛이 며 노스쇼어에서는 레인코브 유닛이 가장 많은 문의를 받 았다. 지난주 코어로직의 주택경매 예비낙찰률은 923건의 경매 중 680건의 결과가 보고된 가 운데 64.4%를 기록했다. 지난 21일 토요일 주택경매는 조 금 높은 66%였다. 작년 같은 주의 낙찰률은 52.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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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피해자 실업률 10%, 책임론’에 학생들 하우스 20% 하락반발... 예상

“옷차림과 관련” 발언한 교사 해임 촉구 일부 이코노미스트, 코로나19발 위기 전망

시드니 북쪽 뉴카슬 근처에 있는 스완시 하이스쿨 학생 50여명이 강간문화를 규탄 하고 피해자 책임론 비슷한 발언을 한 남자 교사의 해임 을 촉구하면서 교문 밖으로 나와 항의시위를 벌였다. 리스 힐 양 등 10학년생 4명 은 지난 28일 시위를 주도하 면서 담임 교사가 강간을 당 하는 여성들에 대해 공격을 호주 전역의 코로나19 바 받을 당시 입고 있던 옷차림 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전 과 관련이 있다는 취지의 발 국 실업률이 약 10%에 이 언을 한 후 시위를 벌였다고 르고 하우스 가격이 20% 밝혔다. 떨어질 가능성이있으며 지난 24일에는 교실에서 교 최악의 경우 심 사와 학생 간에이보다 벌어진더 29초 각한논쟁 결과가 빚어질 있 간의 장면을 담은수 비디 오가 게시돼 11만 다고인터넷에 일부 이코노미스트 7000회 이상의 나섰다. 뷰를 기록 들이 예측하고 했다. 지난 주말 제2차 경기부 이 비디오에서 리스(15) 양 양책이 발표되고 폐쇄 대 은 “(피해자가) 무슨 옷을 입 상 업체가 확대된 가운 었든 상관이 없으며 동의가 데 전국 8개 주도 주택경 없었다”면서 “그녀는 거기 매어떤 예비낙찰률은 서 차림을 하고 61.3% 있느냐

로 떨어졌다. 하지만 전국 주도에서 2539채가 경매 에 부쳐져 올 들어 2번째 로 분주한 경매활동을 보 였다. 시드니와 멜번의 경매 낙 찰률은 1년 전보다 높지만 약 80% 수준을 보인 최근 의 고공행진에 비해서는 상당히 낮아졌고 부동산 리서치그룹 코어로직에 따르면 경매에서의 사전 철회가 시드니 13.5%, 멜 번 3.9%를 기록했다. 더 많은 사업체가 폐쇄되 고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 로 사람들의 모임이 제한

와 관계없이 ‘no’라고 말했 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교사는 여성이 어 떤 옷을 입고 있느냐가 “문 제가 된다”면서 “이건 너희 세대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 이다”라고 말했다. 스완시 출신 주하원의원 야 스민 캐틀리 씨는 비디오가 강간문화가 “우리 사회에 만 연돼 있음”을 보여준다며 “ 되면서 시장에서 매물을 우리 사회 지도층의 많은 거둬들이는 매각자가 늘 사람들이 상호존중의 관계 어나고 있는 가운데 AMP 에 대한 여론조성을 위해 애 캐피털 수석 이코노미스 써왔는데 피해자 책임론이 트 셰인 올리버 씨는견해 실 나 강간문화 등의 낡은 업률이 10%로 치솟을 가 가 그런 노력을 약화시켜 왔 능성이말했다. 있고 그 결과 멜번 다”고 캐틀리 의원은하우스 교육부가 이 과 시드니의 가격 문제를 것 이 20%철저히 하락할조사해줄 수 있다고 을 요구하면서 “햇빛이 최 내다봤다. 그는 중앙은행 상의 소독약”이라며 지역사 이 지난주 기준금리를 기 회의 우려를 해소해 줄 것을 록적인 0.25%로 낮췄지 당부했다. 교육부는 지난주 만 경기후퇴를 가져올 가 관련 사안을 조사중에 있다 능성이 있으며 이는 실업 고 밝혔다.

률을 현재 (5.1%)의 2배로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재경부도 실업률이 10%로 오를 것으로 생각 한다고 연방정부가 시사 하고 있다"면서 "재경부 수치는 실업자가 70만명 내지 80만명 추가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일자리가 없으면 모기지 채무불이 행이 늘어나 더 많은 주택 의 매각을 촉발하게 된다 면서 최상의 경우 전국 하 우스 가격이 5% 정도 하 락하고 최악의 경우에는 약 20% 이상 떨어질 수 있 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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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피해기업'에 고용유지수당 1300억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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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30% 이상 매출 감소 대상 12개월 이상 임시직도...

피고용인 600만명에 2주 1500불씩 6개월 지급

호주정부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대규모 감원을 막고 기 업들의 고용유지를 돕기 위해 1300억불 규모의 고용 및 소 득지원 대책을 마련, 30일 발 표했다. 스콧 모리슨 총리는 "앞으로 생명선이 필요할 거의 600만 명으로 예상되는 호주인들의 고용과 생계를 지원하기 위 해 향후 6개월간 1300억불을 지급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 정책은 앞으로 6개월간 고 용주가 유지하는 직원 1명당 2주마다 1500불씩 이른바 '고 용유지(Job Keeper) 수당'을 지급하는 것으로 풀타임과 파 트타임 근로자, 자영업자(sole traders) 및 12개월 이상 고용

돼온 임시직 근로자에게 해당 된다. 444비자로 호주에 거주 하고 있는 뉴질랜드인들도 고 용주를 통해 이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수당은 5월 첫 주부터 지급되 지만 이 날짜(3월30일)부터 소급 적용된다. 기업이 수당을 받아 분배하기 위해서는 회계 장부에 해당 직원들을 유지하 도록 의무화된다. 수당은 일률적으로 직원 1명 당 2주에 1500불이며 고용주 가 원하면 여기에 추가 금액을 더할 수 있다. 모리슨 총리는 "이 계획은 기 업과 직원들을 유지하는 대책 으로 중요한 소득지원을 위해 우리 경제 전반의 대소 기업이 모두 복지시스템의 짐을 분담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수당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매출이 최소 30% 감소 했음을 입증할 필요가 있으며 연간 매출 10억불 이상의 기 업들은 50% 하락을 입증해 야 한다.

3월31일 오전 8시 현재 11만 3000개 이상의 호주 기업이 고용유지수당 신청을 위해 등 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당액은 전국 임금 중앙치의 70%에 해당하며 숙박업, 식 당.카페, 소매 부문 근로자들 에게는 임금 중앙치 전액에 해 당한다. 한 피고용인은 한 고용주에게 서만 수당을 받을 수 있다. 구 직수당.청소년수당 수급자격 이 있는 이민자들도 해당된다. 영국정부는 기업 인건비 예 산의 80%를 커버하는 비슷 한 임금보조계획을 도입한 바 있다.

자녀보육센터 못 가도 보조금 계속 받는다 공중보건권고 따라 문닫는 보육센터에 재정지원도

코로나19 사태로 자녀가 아동 보육 위탁일수를 채우지 못하 는 가정들도 벌칙이 부과되지 않으며 문을 닫게 되는 보육 센터들도 추후 다시 문을 열 수 있도록 연방보조금을 받 게 된다. 댄 티언 연방 교육장관은 23 일 아동보육센터가 계속 문 을 열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

은 주 당국들에 달려 있지만 어쩔 수 없이 문을 닫아야 할 경우에는 부모와 센터 운영자 들에게 책임을 묻지 않을 것이 라고 말했다. 티언 장관은 "각 가정에서 자 녀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보육센터에 가지 못하더라도 계속 자녀보육보조금을 통해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될 것"이 라고 말했다. 그는 "일시적으 로 문을 닫지 않으면 안 되는 아동보육서비스 업체에 자녀 보육보조금을 지급함으로써 우리는 이들이 직원들에게 임 금을 지급하고 계속 존립하여 추후 안전이 확보돼 문을 다 시 열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 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리슨 정부는 자녀가 현재 42일까지 허용되고 있는 보육

센터 결석일수를 초과할 경우 에도 각 가정에서 자녀보육 보 조금을 계속 신청할 수 있도록 허용 가능한 결석일수를 확대 하게 된다. 이는 각 가정으로 하여금 코로 나19와 관련하여 증거를 제시 할 필요 없이 추가 결석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보육센터 가 문을 닫아야 할 경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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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코로나19 환자 탄 독일 크루즈선에 "즉시 떠나라" 압박

가정에 차액을 납부하도록 요 구해야 하는 보육센터의 책임 을 면제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변경조치는 공 중보건 권고에 따라 문을 닫아 야 하는 자녀보육서비스 업체 에만 적용되며 자발적으로 문 을 닫는 보육센터에는 해당되 지 않는다.

호주의 한 지방정부가 인 근 해상에 있다가 신종 코 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 로나19) 환자가 발생한 독 일계 크루즈선과 출항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 다. 1일(현지시간) dpa통 신 등에 따르면 최근 서 호주주(州) 인근 앞바다에 정박한 독일계 크루즈선 ' 아르타니아'호는 이곳을 떠나라는 지방정부 측의 요구를 거부했다. 이 크루 즈선은 지난주부터 항구

도시 프리맨틀에 정박 중 인데, 승객과 승무원 840 여명은 지난달 29일 호주 국경수비대(ABF) 등의 지 원을 얻어 항공편으로 독 일로 돌아갔다. 또 다른 승객과 승무원 41 명은 호주 병원에서 코로 나19 치료를 받고 있다. 일 부는 위중한 상황이다. 이와는 별도로 간병인을 포함해 크루즈선에 있던 16명 역시 호주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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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발 감원 쓰나미 닥쳐오고 있다 6월말까지 81만여명 추가 실직... 실업률 11% 전망

코로나19 팬데믹에 대처하기 위해 호주경제의 방대한 부분이 폐쇄됨에 따라 오는 6월말까지 80만명 이상이 일자리를 잃게 되고 실업률이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에 대처하기 위해 호주경제의 방대한 부분 이 폐쇄됨에 따라 오는 6월말 까지 80만명 이상이 일자리 를 잃게 되고 실업률이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 고 있다. 호스피탈리티 산업의 주요 부 문들이 봉쇄된 후 24일 오전 에는 이미 수천 명의 호주인 들이 센터링크 사무소 밖에 줄을 서고 있으며 12만3000 명 이상이 센터링크 웹사이트 에 접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조들은 식당.카페의 경우 정부가 허용하는 테이크어웨 이만으로는 사업을 계속하기 엔 충분치 않기 때문에 조만

전주한의 부동산 칼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부동산시장의 변화 간 수만 명의 식당.카페 종사 자들이 일자리를 잃게 될 것으 로 추산하고 있다. 이미 주로 소형 매장을 중심으 로 1만명 이상의 소매업 종사 자들이 실직한 상태이며 앞으 로 경기후퇴가 예상됨에 따라 더 많은 근로자들이 같은 처지 에 놓일 전망이다. 관광여행업계 역시 외국인 입 국이 금지되고 국경이 봉쇄되 어 제동이 걸린 데다가 호주시 민의 해외여행도 금지되고 비 필수적인 국내여행도 전면 금 지됨에 따라 결딴이 나고 말 았다. 코로나19발 감원 쓰나미가 콴 타스 항공, 버진항공, 마이클 힐 보석상, 럭비리그, 태스매

니아 호스티탈리티 거대업체 페더럴 그룹 등 다양한 기업 을 휩쓸어 가고 있다. 웨스트팩 선임 이코노미스트 빌 에반스 씨는 경제난이 앞 으로 더욱 확대될 것이라면서 불과 1주 전에 발표된 경제예 측치를 더욱 높여 실업률이 2 월의 5.1%에서 11%까지 오 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향후 3개월 동안 81만 4000명이 추가 실직하여 실 업자수가 총 150만명을 넘을 것임을 의미한다. 이와 대조 적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2년 동안에는 실직자가 향후 예 측치의 4분의 1 수준인 20만 7000명에 불과했었다.

앞으로 더욱 강력한 봉쇄조치 가 예상되면서 경제적 영향 이 훨씬 더 심화될 것으로 전 망되는 가운데 예술.연예, 호 스피탈리티, 건설 부문이 가 장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 인다. 에반스 씨는 엔터테인먼트 부 문의 경우 10명 중 4명, 호스 피탈리티의 경우 10명 중 거 의 3명이 일자리를 잃을 것 같 다면서 반대로 헬스케어, 전 기통신, 공공행정 부문은 더 많은 인력이 필요할 것이라 고 말했다. 그는 실업률이 연말까지 거의 완화되지 않아 조금씩 내려가 8%에 근접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구직/청소년수당 등 수급자에 2주당 550불

660억불 규모 2차 부양책... 퇴직연금 조기인출 가능 호주 정부는 코로나19발 경 기후퇴를 막기 위해 지난 12 일 176억불 규모의 1차 경기 부양책을 발표, 호주인 600만 명 이상이 750불씩 현찰을 지 급받을 것이라고 밝힌 데 이 어 22일 660억불 규모의 2차 부양책을 발표했다. 새로운 부양책에 따르면 구 직수당, 청소년수당, 양육수 당, 농가수당, 특별수당(통제 불능의 사정으로 심한 재정 난을 겪는 경우) 수급자들에 게는 '코로나바이러스 보충

금'으로 2주당 550불씩 지급 된다. 또한 사회보장수당 및 재향 군인 소득지원 수급자와 유 자격 할인카드 소지자들을 포함한 일부 가구에는 일시 급 750불이 추가 지급된다. 1차 조치의 현찰지급은 3월 31일부터 자동적으로 이뤄지 며 2차 조치에 따른 현찰지급 은 연금수급자를 포함한 약 500만명을 대상으로 7월13 일부터 자동 이체된다. 일부 연금수급자들의 금융자

산 투자수익을 산정하는 금 리(deeming rate)도 1차 부 양조치로 0.5%포인트 인하 된 데 이어 다시 0.25%포인 트 추가 인하돼 노령연금 수 급자 등이 혜택을 입게 된다.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들은 또 퇴직 연금에서 최대 2만불까지 조 기 인출할 수 있게 된다. 유자 격자는 2019-20 회계연도에 1만불, 2020-21년에 추가 1 만불을 인출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오 는 7월1일 이전에 myGov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필 요가 있으며 인출된 자금에 대해서는 세금을 낼 필요가 없고 센터링크의 복지수당에 도 영향을 주지 않는다. 이와 함께 연간 매출 5000만 불 미만의 중소기업과 자선 단체 등 비영리단체들도 10 만불까지 세금이 면제되는 현금을 지급받을 자격이 주 어지며 유자격 대출기관이 중소기업에 제공하는 새로 운 대출의 50%를 정부가 보 증을 서준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호주의 전체 산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부동산업계에도 주 정부의 바이러스 확산 저지 를 위한 여러가지 규제가 발 표되었다. 주정부에서 발표한 여러가 지 규제들을 바탕으로 궁금 한 몇 가지 사항에 대해 알 아 보기로 한다. 주택판매를 계속 할 수 있습니까? 그렇습니다. 인터넷을 통한 매물 버츄얼 투어, 개인적 인 인스펙션 그리고 온라인 옥션과 같은 주정부에서 발 표한 새로운 규제들을 적용 하는 한 주택판매는 계속 할 수 있습니다. 관심있는 집을 직접 인스펙션 할 수도 있나요? 그렇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버츄얼 인스 펙션을 한 후 집이 맘에 들 경우 개인적으로 부동산 에 이전트에 연락하여 프라이 빗 인스펙션을 요청하실 수 있습니다. 정부는 프라이빗 인스펙션 을 할 경우도 사회적 거리 두기나 손악수 하지 않기 와 같은 권고된 위생규범들 을 지켜야 한다고 말하고 있 습니다.

주택대출을 상환하기 어려울 경우는? 대부분의 은행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시국으로 인해 재 정적 어려움을 격고 있는 대 출자들에게 6개월까지 대출 금상환을 연기해 주고 있습 니다. 필요한 사람들은 브로커와 상의해 보시거나 National Debt Helpline에 연락해 볼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렌트비를 페이할 수 없을 경우는? 정부는 "6개월 동안 코로나 바이러스 시국으로 어려움 을 겪는 세입자들을 퇴거 시킬 수 없다"라고 발표했 습니다. 그러나 렌트비 페이에 어려 움을 겪고 있는 세입자들은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집주 인이나 매니저에게 연락해 서 렌트비 납부기간이나 렌 트비 감액을 의논할 것을 권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주택시장에 미칠 영향은? 대부분 코로나 바이러스가 단기적으로 주택시장에 미 치는 영향은 불확실하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지나가면 이전 시장환경으로 되돌아 갈 것 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Disclaimer 상기 내용은 일반적인 부동산 관련 기사의 번역이나 관련 정보에 대한 안내문이며, 이에 대한 어떠한 법률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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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발 재정난 겪는 세입자 퇴거 못한다 NSW주 긴급조치법안 통과 후 거국내각서 시행

세입자가 코로나19 위기에 따 른 경제적 여파로 재정적 어려 움을 겪을 경우 임대주택에서 퇴거시킬 수 없게 됐다. 이는 NSW주의회가 25일 현 재의 경제적 환경 속에서 세 입자 권리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주택장관이 퇴거를 금 지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개 정안을 통과시킨 데 이어 이날

밤 열린 거국내각에 의해 시행 됐다. 거국내각은 그러나 임대 차법이 주정부의 문제이기 때 문에 임대료 동결 여부에 대해 서는 어떤 결정도 내리지 않았 으며 27일 추후 결정이 내려 질 것으로 보인다. 시드니 뉴타운 지역구 출신 녹 색당 하원의원 제니 레옹 의원 이 입안한 NSW주 법개정안

은 주택 주무장관에게 규제를 통해 세입자 퇴거를 금지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 이날 통과된 코로나19 법률개 정(긴급조치)법안 2020은 또 한 주택장관으로 하여금 상 업용 임대부동산 세입자에게 도 비슷한 결정을 내릴 수 있 도록 허용하고 있으며 장관이 임대료를 동결할 수 있는 권한

도 부여하고 있다. 레옹 의원은 세입자가 6개월 간의 지불유예(moratorium) 기간 중 임대료 체납으로 퇴 거 대상이 되는 것을 방지하 는 데 도움이 되는 정부 보증 의 대출제도를 비롯해 추가 시행될 수 있는 훨씬 더 나은 임대료 납부 정지 방안 등이 있다고 말했다. 레옹 의원은 " 이는 사람들에게 현재 진행중 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의논을 하도록 안보감을 준다"면서 "우리는 세입자가 대규모 부채를 안지 않고 임대주가 그들의 모기지 나 대출에 채무불이행을 하지 않도록 확실히 할 필요가 있 다"고 말했다. 긴급조치 권한 은 6개월 후에 만료되거나 그 이전에라도 의회가 결정할 경 우에는 폐기할 수 있다.

슈퍼마켓 등 주7일 하루 24시간 영업 가능 NSW 전역의 슈퍼마켓과 약국들이 주 7일 하루 24 시간 철야 영업을 할 수 있 는 허가가 내려져 지역사 회가 식품, 의약품, 가정용 필수품에 쉽게 접근할 있 도록 소매업체들이 영업 시간을 조정, 연장하는 유 연성을 갖게 됐다. 롭 스톡스 NSW 기획.공적 공간 장관은 25일 저녁 트 윗을 통해 사업체가 선택 할 경우 현재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감안해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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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STORY

시간 영업을 하도록 허용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러한 명령은 슈퍼마켓, 약국, 구멍가게 같은 소매 업소들이 하루 24시간 영 업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홈 비즈니스들도 해 당 리스트에 올라 있으나 최대 5명만 고용할 수 있 으며 사회적 거리 두기 조 치들을 지켜야 한다. 이들 조치는 코로나19 위 기가 끝날 때까지 존속될 예정이다.

브리즈번 시의회 소식

브리스번 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과 사업체에 시공과금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애드리안 쉬리나 브리스번 시장은 코로나바 이러스로 인한 경제적인 타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사업체에 시공과금 할인 을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지원금은 주택 소유 점유자, 세입자 및 사 업체를 포함한 모든 시공과금 납부자들에게 적용됩니다. 만기일 내에 시공과금 납부가 어려울 경우, 저 희 시의회에 알려주십시오. 시의회는 이 어려 운 시기에 여러분을 도와드릴 다양한 방법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최고 9개월까지 납부 지연 및 할인 납부하실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지연금에 대한 이자는 부가되지 않으며, 시의회의 부채 징수 활동은 잠시 중지됩니다. 이러한 경제적 난국이 언제까지 계속될 지는

알 수가 없지만, 시의회는 가능한 오랫동안 지 원을 최대한 제공할 예정입니다. 시의회는 지난 주 사업체, 지역 단체 및 클럽 에 대한 모든 수수료, 허가비, 임대세 및 면허 수수료 등을 최소 6월 30일까지 면제할 것이 라고 발표했습니다. 이7백9십만 달러의 브리스번 사업체 구조대 책 패키지는 코로나바이러스 위기로 인해 그 들의 운영에 상당한 영향을 받고 있는 사업체 와 기타 단체에 대한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다음 분기 고지세 통지는 다음달 초에 전달될 것입니다. 만기일 이전에 시공과금 납부가 어 려우신 분들을 브리스번 시의회 고객 서비스 센터 3403 8888에 전화해서 다양한 지원 혜 택에 대해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도시 전역 1,000 여개의 주차 미터기 작동을 중단시켰습니다 애드리안 쉬리나 브리스번 시장은 모든 주차 미터기의 작동을 중단하고, 브리스번 시의회 가 운영하는 2개의 주차장의 주차비를 일일 $5로 낮춤으로써, 필수 분야에 종사하는 직 장인들을 경제적으로 도와주기로 결정했습 니다. 상당한 수의 직장인들이 자택 근무하고 있는 상황에서, 계속 출근해야 하는 직장인들도 아 직 상당수 있습니다. 보건인력 등 필수 분야 종사 직장인들은 아직 도 직장에 출근해야 합니다. 하지만 대중교통 이용을 삼가하라는 지침을 받았기 때문에, 자 가용을 운전해야 하고, 따라서 주차비에 대한 부담이 더 커졌습니다. 시의회는 시내 전역 1,000여개의 주차 미터기 의 작동을 중단시키고, King George Square 및 Wickham Terrace 주차장의 일일 주차비 를 $5로 결정했습니다. 필수 분야 종사 직장 인들의 노고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한 노 력입니다. 간호사, 의사, 병원 직원 등 많은 현 장 종사 직원들은 쉴틈없이 일하고 있습니다. 또한 창고 물류 직원들도 음식 배달로, 슈퍼마 켓 종사 직원들도 매장 관리에 밤낮으로 일하 고 있습니다. 이들도 역시 대중 교통을 피하라는 지침을 받 았기 때문에, 자가용을 이용하고 있고 따라서 주차비 부담이 상당히 커졌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서 시의회가 조금이라

도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쉬리나 시장은 이러한 시의회의 시책으로 인 해 시민들은 King George Square 및 Wickham Terrace 주차장의 주차 요금을 $30 정도 할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주차장의 일일 최대 주차 요금은 $35입니다. 저는 또한 민간 주차장 운영 업체들도 시의회 의 이러한 노력에 발맞춰 주차 비용을 낮춰주 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러한 유행성 대전염병은 모두의 협조가 필 요합니다. 모든 사업체, 모든 지역 주민들이 정부와 협조할 때만 결과를 달성할 수 있습 니다. 쉬리나 시장은 최근에 주차 위반 통지를 받은 시민들 중 특별한 경우에 속한 경우 시의회에 연락해 줄 것을 당부합니다. 시의회는 개별적 상황에 따라 주차 벌금을 면제할 수 있습니다. 지역주민의 안전이 시의회의 최우선 관심사 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시의회의 새로운 노력 에도 불구하고, 이를 빌미삼아 불법 주차를 할 경우에는 여전히 엄중한 처벌이 가해집니다. 필수 분야 종사 직장인들 중 시내에 출근해야 하는 경우, 쉬리나 시장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안전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대중교통에 대한 변경 사항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뒷문을 통한 승하차, 현금 승차요금 지불 중단 및 CBD 보행자 전용 도로 보행 신 호의 자동화 등이 바로 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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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차입자들이 상환해나갈 수 있을까 대부분 집 잃지 않겠지만 쉽지 않아 추가지원 필요

코로나19 팬데믹을 늦추기 위해 필요한 각종 봉쇄조치 로 인한 경기침체가 많은 사 람들의 실직과 폐업 및 근로 시간 단축을 가져올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직면하고 있 는 상당한 수입감소가 자택 에 모기지를 안고 있는 호주 인 가구 37% 가운데 많은 가 구에 도전을 주는 삶을 안겨 줄 것이다. 이러한 경기침체 중에 사람 들이 모기지를 갚아나가 자 기 집을 계속 소유할 수 있을 지는 많은 가구들의 최대 우 려 사항일 것이다.

은행들은 일자리를 잃는 차입자에게 모기지 상환을 연기시켜 줄 것이다 은행들은 위기 중에 모기지 상환 연기를 약속해 왔다. 이는 수입이 크게 줄어드는 가구들에 크나큰 안심이 될 것이다. 이는 융자 채무를 불 이행하기 십상인 많은 차입 자들이 자택을 유지할 수 있 게 될 것임을 의미한다. 은행들의 이러한 결정은 사 회의 환영을 받을 것이지만 은행들에도 이익이 된다. 은 행은 부동산시장이 약세일 때 많은 차입자들에 대한 부 동산 압류를 원치 않는다. 강 제매각은 가격을 더욱 떨어 뜨려 은행이 빚을 다 회수하 지 못하기 쉽다. 이는 특히 역자산(negative equity) 상태의 차입자에게 더욱 그렇다. 모기지 상환 연기는 많은 가 구들이 이용할 것 같으나 비 용이 안 드는 것은 아니다. 상환을 연기하는 사람들은

이자가 융자에 "자본화"될 것이기 때문에 융자의 전 상 환기간에 걸쳐 더 많은 돈을 지불하게 된다. 이미 모기지 상환이 체납돼 있거나 상환 연기를 요청한 사람은 추가 연기 자격이 없을지 모른다. 상환을 연기하는 차입자들 의 신용점수도 부정적 영향 을 받을지 모른다. 은행은 모든 고객들이 융자 상환을 무기한 연기하도록 허용하지는 않을 것이다. 현 재 메이저 은행들은 연기기 간을 최장 6개월이라고 말하 고 있으나 이는 경기침체가 오래 끌면서 사람들의 직장 복귀가 안 된다면 충분히 긴 시간은 아닐지 모른다.

코로나19 사태 이전에 모기지 상황은 어떠했나? 모기지 상환이 체납돼 있거 나 역자산 상태에 있는 가 구들은 매우 적다. 대부분의 가구들이 모기지를 납기내 에 상환하고 있으나 소수의 차입자들이 체납하고 있다. 2020년 1월 현재 차입자의 0.8%가 주택융자 상환에 90 일 이상 뒤처지고 있다. 이는 전체 차입자 중 작은 부 분이지만 4년전의 0.5% 미 만에서 증가한 것이다. 증가 분의 대부분은 경제가 광산 붐의 종료로 큰 타격을 받 은 서호주와 노던테리토리 의 체납자 증가에 따른 것 이다. 서호주에서는 90일 이 상의 체납이 2019년 중반에 1.7%였다. 가구들은 융자상환을 충분 히 이행할 수 있을지 모르 지만 소유주택의 가치가 떨 어지면 역자산이 될지 모른 다. 이는 담보주택의 가격보

다 모기지로 빚진 돈이 더 많 은 것을 의미한다. 현재 체납 되고 있는 융자의 작은 부분 만이 역자산 상태에 있다. 중앙은행 연구에 따르면 작 년 이맘때는 차입자가 2%가 역자산 상태였다. 역자산 이 슈는 근년에 부동산가격이 크게 하락한 서호주와 노던 테리토리에서 가장 큰 문제 가 되고 있다. 이들 두 지역 이 역자산 상태에 있는 모든 차입자의 거의 60%를 차지 하고 있다. 역자산은 가구와 은행에 모 두 문제를 일으킨다. 가구의 경우는 집을 팔아도 은행빚 이 남아 이사할 의욕을 꺾고 가계지출을 억제하며 강제 매각을 해도 모기지를 다 갚 지 못한다는 뜻이다. 수입감 소를 겪는 역자산 차입자들 이 채무불이행 가능성이 높 다. 역자산 상태에서는 재융 자를 받는 것이 더 어렵다. 은 행측에는 역자산이 사람들 이 모기지를 상환할 수 없다 면 잠재적으로 대출손실을 의미하게 된다. 앞으로 경제가 침체되면서 가격이 떨어지면 역자산 상 태의 가구 비율이 늘어나기 쉽다. 이는 모기지를 상환할 수 없는 가구들의 경우 부동 산압류가 훨씬 더 값비싼 대 가를 치르게 됨을 의미할 것 이다.

많은 저소득 가구들이 모기지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저축은 거의 없다 저소득의 모기지 차입자 중 41% 이상이 모기지 스트레 스를 겪고 있다. 이는 소득의 30% 이상을 모기지 상환에

지출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저소득 가구의 거의 15%가 소득의 50% 이상을 모기지 상환에 지출하고 있다. 가 구 전체에 대해서는 18.6% 가 모기지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 대규모 고용손실이 있고 사 람들의 근로시간이 줄어든 다면 모기지 스트레스를 겪 는 사람들의 비율이 상당히 늘어날 것이다. 일부 사람들은 모기지 상환 만 겨우 이행하고 있으며 많 은 저소득자들은 최소한의 저축금만 갖고 있다 많은 가구들이 저금리를 이 용해 모기지 상환에 큰 완충 지대를 구축해 왔다. 중앙은 행 분석에 따르면 전체적으 로 모기지 상환 선납분이 2 년6개월치의 모기지 상환액 에 해당된다. 일부 가구들은 큰 완충지대를 두고 있어 단 기간의 실직이나 수입감소 는 이슈가 되지 않는다. 모기 지 차입자의 거의 3분의 1이 모기지 상환에 2년 이상 앞 서가고 있으며 추가로 13% 는 최소 6개월 앞서있다. 그러나 많은 가구들이 모기 지 상환을 이행하느라 어려 움을 겪고 있다. 모기지를 납 기에 맞춰 상환하거나 방금 대출을 받은(모기지 상환 완 충지대를 구축할 시간을 갖 지 못한) 차입자들이 12%정 도 된다. 모기지 상환에 어려움을 겪 는 가구들은 곤경을 헤쳐나 갈 수 있는 상당한 저금을 갖 고 있을 가능성이 희박하다. 그래튼 연구소 분석에 따르 면 근로자 가구의 약 10%가 저축금 90불 미만이며 절반 의 가구가 은행에 7000불 미 만의 잔고를 갖고 있다.

정부 지원이 도움이 될 것이나 저축을 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힘겨운 분투가 될 것이다 정부는 고용손실과 근로시 간 축소에 직면하는 가구들 을 돕기 위한 종합지원대책 을 발표했다. 지금까지 발표된 조치들은 많은 가구들이 난국을 헤쳐 나가도록 도와줄 것이지만 특히 경기침체를 몰고 오는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가 여 러 달 계속된다면 그게 쉽지 않을 것이다. 수입이 줄어드는 많은 사람 들이 은행에 모기지 상환연 기를 요청하기보다 계속해 서 상환해 나가기를 원할 것 이다. 저금리가 상환액을 줄 여 도움이 되겠지만 그래도 힘겨운 분투가 될 것이다. 일례로 코로나 사태 이전에 세전소득으로 주당 2000불 을 벌면서 최소한의 저축에 모기지 완충지대를 두지 않 은 맞벌이 가정을 생각해 보 자. 이 가구가 상환기간 30 년, 금리 3%의 40만불짜리 원리금 상환 모기지를 갖고 있다면 이들의 주당 상환액 은 389불이다. 따라서 모기지 상환액이 가 계소득의 19%이다. 60만불 짜리 모기지일 경우에는 주 당 상환액이 583불로 가계 소득의 29%이다. 이제 두 사람이 직장도 잃고 구직수당과 코로나 보충금 을 받는다고 하자. 주당 가계소득은 약 1060불 로 떨어질 것이다. 모기지 부 담이 40만불짜리 모기지에 대해서는 37%, 60만불 모기 지에 대해서는 55%로 늘어 나 가구들이 극심한 모기지

스트레스를 받게 될 것임을 의미한다. (모기지 부담 증가는 세후소 득을 이용하면 더 작아지게 된다.) 게다가 코로나 보충금 지급은 4월27일까지는 시작 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다 음 달에 모기지 부담이 상당 히 더 커질 것이다.

정부 지원조치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집을 잃지 않을 것이나 쉽지는 않을 것이다 은행들의 모기지 상환 연기 발표이 따라 모기지를 안고 있는 대부분의 호주인 가구 들은 소득이 상당히 줄어들 어도 집을 잃지 않고 경기 침체를 헤쳐나갈 수 있을 것 이다. 그러나 가구들은 가능한 한 모기지를 계속 갚아나가기 를 원할 것이다. 정부의 지 원은 도움이 될 것이나 많 은 가구들에는 충분치 않을 것이다. 저축금이나 모기지 완충지 대를 두고 있는 가구들은 일 자리를 잃거나 근로시간이 줄어들면 이러한 자금에 의 존할 것이다. 하지만 많은 가 구들, 특히 이번 위기가 닥치 기 전에도 어려움에 처해 있 었던 가구들은 은행들의 모 기지상환 연기에 의존할 필 요가 있을 것이다. 정부의 소득지원 조치들이 전례없는 것이지만 비교할 만한 일부 국가에서 제공되 는 것에 미치지 못한다. 악화되고 있는 경제 전망에 비추어 정부가 가구들에 대 한 추가 지원으로 개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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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급적 집 떠나지 말라" 이동제한 조치 31일부터 회동 인원 최대 2명... 합당한 사유시 예외

지난 3월31일 0시부터 실내 외에서의 사람들의 회동이 최대 2명으로 제한되는 새로 운 사회적 거리 두기(social distancing) 조치가 시행되고 있으며 이를 어길 경우 상당한 벌금 등 제재가 가해진다. 새로운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 는 실내와 옥외에서 3명 이상 의 모임을 금지하되 가족 등 같은 가구를 이루는 사람들은 함께 외출할 수 있으며 장례식 (최대 10명)과 결혼식(최대 5 명) 참석도 예외로 하고 있다. 정부는 또 사람들에게 합당한 사유가 없으면 집을 떠나지 말 라고 촉구했다. 합당한 사유는 식품이나 위생 용품 등의 필수품과 서비스 쇼 핑을 하거나 의료 또는 헬스케 어의 필요가 있을 때, 또는 다 른 사람에 대한 인도적 보호 의무가 있을 때 등이다.

운동의 경우도 옥외에서 할 수 있으나 타인과 안전한 거 리(1.5m)를 유지하고 다른 사 람 1명이나 가족 등 같은 가구 의 사람들하고만 할 수가 있

다. 직장일이나 공부도 집에서 할 수 없을 때에는 집을 떠날 수 있다. 이에 따라 특정인은 같은 집에 사는 가족이나 룸메이트와 어

호주내 코로나19 확진자 전국 4557명

울릴 수 있으나 집 안에 3명 이 상 있으면 방문자가 함께할 수 없으며 혼자 사는 사람에게는 손님 1명(social guest)만 허 용된다고 퀸스랜드에서는 규

정하고 있다.

으로 가장 많고 다음은 60 대 688명, 50대 635명, 30 대 621명, 40대 521명, 70대 439명 순으로 조사됐으며 인구 10만명당 확진자수는 60대(26.3명) 70대(24.5명) 20대(22.4%) 순이다. 퀸스랜드의 확진자는 31일 하루 동안 55명 늘어난 743 명을 기록한 가운데 메트로 노스가 205명으로 가장 많 았으며 메트로 사우스(180 명), 골드코스트(147명), 선 샤인코스트(72명)가 뒤를 이 었다.

이 밖에도 웨스트 모어튼 36 명, 달링다운스 31명, 케언 스-힌터랜드 24명, 와이드베 이 및 타운스빌 각 18명, 센 트럴 퀸스랜드와 맥카이가 각 6명이다. 퀸스랜드는 그동안 보건부 의 접촉자 추적팀 500명을 동원해 확진자와 접촉 가능 성이 있는 약 5만명을 추적, 연락하여 4만여명에게 자가 격리 명령을 내리는 "엄청 난 노력"을 기울였다고 아 나스타샤 펠러제이 총리가 밝혔다.

NSW주의 경우 70세 이상의 노인(60세 이상의 만성질환자 와 50세 이상의 원주민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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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가급적 집을 떠나지 말고 " 최대한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 을 제한하도록" 권고되고 있 으나 의무사항은 아니다. 단체 극기훈련(부트캠프)은 금지되고 1대1 개인훈련 세 션은 허용되며 옥외체육관, 스케이트파크, 놀이터는 폐 쇄된다. 한편 미용실과 이발소는 지난 주 당초 4평방m당 1명의 규 칙을 지키고 고객 1인당 시간 을 30분으로 제한했으나 현실 성이 없다는 미용업계의 반발 이 일자 시간제한은 바로 해 제했다. 미용업계는 정부가 다른 모든 미용 관련직은 폐쇄하고도 미 용실만 문을 열게 한 것은 미 용사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것 이며 고객당 30분 내에 서비 스를 할 것이라는 아주 터무 니없는 기대를 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미용실 폐쇄를 주 문했었다.

퀸스랜드주 5만명 추적, 4만명에 자가격리 명령 호주내 코로나19 확진자는 31일 오후 3시 현재 4557명 으로 조사돼 하루 동안 312 명 증가하고 사망자도 19명 으로 늘었으나 확진자가 가 장 많은 NSW주 등에서 다소 희망적인 조짐이 나타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이날 연방보건부의 주별 통 계에 따르면 NSW주가 2032 명으로 가장 많고 빅토리아 주 917명, 퀸스랜드 743명, 서호주 364명, 남호주 337 명, ACT 80명, 태스매니아 68 명, 노던테리토리 16명으로

집계됐다. NSW주는 지난 25일부터 28 일까지 4일간 확진자 1일 증 가수가 200명대를 오르내리 다가 28일(212명)을 고비로 29일 174명, 30일 127명, 31 일 114명으로 감소추세를 보 이면서 관련 그래프가 완만 해지는(flattening)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1일 오 후 3시 기준으로는 150명 늘 어난 2182명을 기록했다. 이에 비해 빅토리아와 퀸스 랜드는 역시 28일(각각 111 명과 70명)을 정점으로 급

락 양상을 보이다가 다시 상 당폭 증가해 상황이 유동적 이다. 하지만 퀸스랜드는 1 일 신규 확진자가 40명 늘 어난 781명으로 다시 주춤 해졌다. 전국 확진자 4557명에 대 한 감염원 조사에서는 해 외감염이 64.4%(2626명), 접촉자가 확인된 국내감염 18.7%(763명), 접촉자 불명 의 국내 감염 263명(6.4%) 이며 10.5%(428명)가 조사 중이다. 전국 확진자를 연령 층별로 보면 20대가 821명

이날 현재 사망자는 31일 95 세 양로원 할머니가 숨져 모 두 20명으로 늘었다. NSW 9명, 빅토리아 4명, 퀸스랜 드.서호주.태스매니아 각 2 명, ACT 1명이다. 이중 시드 니 북부 맥콰리 파크의 양로 원(도로시 헨더슨 로지) 입주 자가 5명이다. 이 양로원은 입주자 16명과 직원 5명 등 21명이 감염됐다. 해외감염자는 유럽 지역과 크루즈선이 각각 거의 3분 의 1을 차지하고 다음은 미 국 등 여타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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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 자가격리 위반시 고액벌금

호주연방 및 각 주정부는 코로나19 감염자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봉쇄조치의 강도를 높여가면서 아울러 위반자에 대한 단속과 처벌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 3월28일 자정부터 해 외에서 돌아오는 모든 여행 자들은 공항에서 호주 군인 들에 의해 새로운 격리용 호 텔로 호송되며 국경수호대 관리들의 감시 아래 14일간 강제 자가격리에 들어간 뒤 건강에 이상이 없으면 귀가 조치 된다. 스콧 모리슨 총리는 승객 3000명을 태운 크루즈선 루 비 프린세스 호의 방역 실패 스캔들이 일어난 지 1주일 여가 지난 27일에야 이러한 조치를 취했다. 문제의 크루 즈선은 건강 이상자가 없다 고 속여 시드니 항에 입항했 으나 단 1건의 건강검진도 없이 승객들을 하선시켜 바 이러스 확산에 결정적 원인 을 제공했다. 결국 162명이 확진자로 드러났다. 한편 태평양상에 발이 묶여 있다가 지난 23일 하와이

3월28일부터 호주인 귀국시에도 호텔에 강제격리

호놀룰루에 하선한 크루즈 선 노르웨지안 주얼 호 승객 1700명 중 호주인 293명이 콴타스 전세기 편으로 27일 시드니에 도착, 공항에서 체 온 체크를 하고 시티 스위소 텔로 호송됐다. 건강이상 의 심자 5명은 병원으로 옮겨 져 검사를 받은 후에야 스위 소텔에 합류했다. 이와 함께 각 주정부는 3인 이상의 모임을 금지한 사회 적 거리 두기 규칙에 따르지 않거나 강제 자가격리 위반 자에 대한 단속과 처벌에 나 섰다. NSW주에서는 사회적 거리 두기 규정이나 자가격리 위 반의 경우 개인 1000불,기 업 5000불의 즉석 벌금을 부과하거나 법원 소환시 최 대 벌금 1만1000불이나 징 역 6개월에 처할 수 있다. 또 한 규정을 계속 어길 경우 1 일 5500불씩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 위반 시 빅 토리아주는 개인 1652불 기 업 9913불, 퀸스랜드는 개인 1334불 기업 6672불, 그리 고 자가격리 위반시에는 빅

토리아주가 개인 1만9826 불 기업 10만불까지, 퀸스랜 드가 개인 1만3345불 기업 6만6672불까지 부과한다. 지난달 21일 발리에서 시드 니로 돌아온 65세 여성이 14 일간 자가격리에 관한 공중 보건명령을 어기고 뉴카슬 남쪽의 자택을 방문했다가 경고를 받고 또 집을 나섰다 는 제보에 따라 경찰이 1000 불의 벌금 티켓을 발부했다. 또 시드니 시티의 한 마사 지 팔러가 같은 날 영업을 계속하다가 적발돼 여성 업 주가 5000불, 여직원 3명이 각각 1000불씩 벌금처분을 받았다. 23일 태국에서 도착한 64 세 남성도 자가격리 명령 을 받았으나 여기저기 돌아 다니다가 주민들의 제보로 경고를 받은 끝에 27일 결 국 1000불 벌금 티켓을 받 았다. NSW주 경찰청은 경찰에 새 권한이 도입되기 전 이동제 한조치를 무시 신고하는 전 화가 200통 접수됐으나 그 후에는 이틀 사이에 800통 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 . . . 평생의 꿈 크루즈여행이 비극 불렀다

루비 프린세스 호 승객 440여명 감염... 5명 사망, 호주 전체의 10%... 51개국 1100명 승무원도 발 묶여

호주를 휩쓸고 있는 코로 나19 전체 감염자의 10% 에 달하는 400여명의 환자 가 미국 프린세스 크루즈 선사 소속의 루비 프린세스 호 승객들인 것으로 나타나 NSW보건당국의 승객 무검 사 하선허가가 뼈아픈 실책 으로 지적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현재 전국 8개 주에 흩어진 최소한 440명 의 승객이 지난 3월 시드니 에 2차례 입항한 루비 프린 세스에서 하선한 후 코로나 19 바이러스 양성반응을 보 였다. 브래드 하자드 NSW보건장

관이 인정한 당국의 실책으 로 이 크루즈선 승객 2700 명이 지난 3월19일 당국의 검사도 없이 하선허가가 내 려졌으며 많은 이들이 각 주 로 하는 항공편에 탑승했다. 3월8일에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졌었다. 이제 루비 프린세스호 승 객 중 확진자는 NSW 주민 들(211명)보다 타주에 더 많아 남호주 71명, 퀸스랜 드 70명, 서호주 43명, ACT 22명, 빅토리아 18명, 노던 테리토리 2명이며 태스매 니아는 24일 현재 3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20명의 사망자 중에서 는 최소 5명이 이 선박 승객 들이었다. NSW주는 이밖 에도 Ovation of the Seas 호의 승객 79명 등 모두 크 루즈선 관련 확진자가 324 명에 이르고 있다. 프린세스 크루즈 선사 대변 인은 하선 당시 상황에 대해 "우리의 선상 의료팀이 독 감 유사증세를 호소하는 일 부 승객 치료를 철저하게 하 고 이들을 격리시켰다"면서 "우리는 이를 NSW보건부 에 보고했고 시드니 도착 후 보건부가 환자들의 면봉 샘 플을 요청했다. 이중 일부가

그 후 양성반응을 보인 것으 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보건부는 "코로나19의 어 떠한 환자도 선박의 입항 이 전에 선상 의료팀에 의해 확 인되지 않았다"며 선박 측 에서 입항을 위해 사실을 숨 긴 것으로 시사한 바 있다. 한편 NSW주 수역 내에는 현재 9척의 크루즈선이 항 구에 입항에 있거나 근해 에 대기중인 가운데 당국 은 이들에게 모두 모항(소 속항)으로 돌아가라고 촉구 하고 있으나 선사들은 병을 앓고 있는 승무원들이 있어 떠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그동안 중병의 승무원 6명 이 NSW주 병원들에 이송 된 바 있다. 루비 프린세스 호에는 51개 국 출신의 승무원 1100명이 탑승하고 있는데 선사는 선 적이 버뮤다에 등록돼 있지 만 6개월의 크루즈 시즌에 는 시드니에 와 있기 때문에 이곳이 사실상 모항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배를 타고 여행을 한 퀸 스랜드의 그램 레이크 씨는 코로나19에 감염돼 부부가 브리즈번 북쪽 카불처 병원 에 입원한 뒤 지난 29일 오 전 부인을 잃었다. 그는 3월

19일 배에서 내려 퀸스랜드 로 돌아왔으며 다음날 승 객 1명이 양성반응을 보였 다는 통보를 받았고 그 무 렵 부인이 마른 기침 등 증 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들 부부는 둘 다 폐에 문 제가 있어 왔고 부인은 유방 암, 관절염, 파킨슨병 등 여 러 지병을 갖고 있었다. 그 램 씨는 병원에서 "인간이 아니라 나환자 같은 기분이 들었다"면서 "배에서는 누 가 아프다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다. 선사측에 매우 실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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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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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이 최고? 의외로 괜찮은 비상 식량 10 평상시에는 잘 의식하지 못하다가도 갑작스레 떨어지게 되면 아쉬운 것이 식료품이다. 특히 바깥에 자주 나갈 수 없는 상황이 됐을 때는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식품이 구비돼 있으면 큰 어려움 없이 집 안에서도 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급할 때를 대비한 비상식품을 마련해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대표적으로 유통기한이 넉넉한 통조림이나 건조식품 등은 저장이 용이하며 개봉하기 전까지는 신선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비상식량으로 활용하면 좋은 식품들을 알아보자.

초콜릿 등산을 갈 때도 가볍게 하나씩 들고 가기 좋은 초콜릿은 적은 양으로도 열량을 채울 수 있어 가벼운 허기를 달래기 좋은 간 식이다. 폴리페놀이라는 항산화 성분 이 들어 있어 스트레스를 조절 하는 것과 몸에 에너지를 채우 는 것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성인 기준 하루에 약 25g 정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다량을 먹으면 불면증이나 충치 등을 유발할 수도 있다. 당분이 많 이 함유된 제품보다는 카카오 의 함량이 높은 다크초콜릿이 좋으며 냉장고나 냉동실이 아 닌 서늘한 곳에서 보관하는 것 이 좋다.

견과류 몸에 좋은 견과류는 가장 쉽 게 접할 수 있는 호두와 아몬 드부터 브라질너트와 피칸, 캐 슈넛, 마카다미아, 피스타치오 등 종류가 매우 다양하며 맛도 가지각색이다. 한 번에 먹기 적당한 양만큼 소포장이 돼있는 제품들이 많 아 보관과 휴대가 간편한 것 또한 장점이다. 조금만 먹어도 은근히 포만감 을 느낄 수 있어 간식이나 비 상식량으로 먹기도 최적화 돼 있다. 노화의 원인이라고도 할 수 있는 몸속의 활성 산소를 제거해 주는 효과와 심장질환 예방에도 좋다고 한다.

건조식품 육포 등의 말린 고기부터 갖가 지 종류의 건조 채소로 구성돼 있는 말린 채소 스낵, 건어물, 동결 건조를 거친 과일 등 건 조식품의 범위에 들어가는 식 품들은 종류가 매우 많다. 수 분을 제거한 식품이기 때문에 비교적 오랜 시간 동안 보관이

용이하며 개봉하기 전에는 그 상태로 유지할 수 있어 비상식 량으로 구비해 두기에 적당한 품목이다. 부피 또한 적게 차 지하는 것도 장점이다. 여러 개를 구매해서 저장해 놓아도 상할 염려가 적으니 급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건조식품을 준 비해 두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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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격리 등 바깥에 자주 나갈 수 없는 상황이 됐을 때는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식품이 구비돼 있으면 큰 어려움 없이 집 안에서도 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급할 때를 대비한 비상식품을 마련해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누룽지 쌀이 없는 경우에도 대체 식 품으로 먹기 좋은 누룽지는 물을 넣어 끓여 먹으면 속이 편한 한 끼로 딱이며 물 없이 그냥 씹어 먹어도 바삭한 식 감이 좋은 간식으로 요긴하 게 활용할 수 있다. 쌀로 만들 었기에 밀가루로 만든 음식 보다는 건강하다는 장점도 있다. 개봉을 했더라도 밀폐 용기나 지퍼백 등에 담아서 보관하면 눅눅하지 않게 먹 을 수 있으며 유통기한도 제 법 긴 편이다. 과자 종류나 빵 등을 먹는 것보다 훨씬 든든 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으니 비상식량으로도 좋다.

에너지바 식사를 할 시간이 부족하거나 간단하게 먹어야 하는 경우를 위해 만들어진 바 형태의 식품 으로 견과류나 각종 말린 과일 이 들어 있는 제품들이 많다. 초코 맛이나 각종 달달한 맛 등이 첨가돼 있어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크기는 작지만 단백질과 탄수화물 등 의 영양소가 나름 골고루 포함 돼 있으며 칼로리 또한 예상하 는 것보다 꽤 높다. 제대로 된 밥을 먹는 것에 비해서는 부족 하겠지만 껍질을 까서 먹기만 하면 되니 간편함으로 치면 최 고의 식품이다. 통조림 우리가 평소에도 자주 접하는 참치캔이나 옥수수캔, 햄통조 림부터 복숭아나 파인애플 등 이 들어간 과일 통조림뿐만 아 니라 각종 해산물과 채소 통조 림 등 통조림의 종류는 생각 보다 더 다양하다. 통조림 자 체가 식재료의 유통기한을 늘 리기 위해 발명된 제품으로 이 미 한차례 가공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 바로 섭취하기에도 편 리하다. 통조림을 고를 때에는 제조일로부터 1년을 넘기지 않은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 다고 한다. 통조림 용기에서

중금속과 코팅 성분이 유출 될 가능성을 아예 배제할 수 는 없기 때문이다. 레토르트식품 식품은 편리한 저장을 목적으 로 만든 가공식품으로 조리를 마친 식품을 용기에 넣어 밀 봉한 후 고온에서 가열살균 하여 공기 등을 차단한 제품 이다. 캔 통조림에 비해 가볍 다는 장점이 있으며 보다 다 양하고 완성도 높은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가장 흔한 카레와 죽 종류부 터 요즘 나와 있는 제품들은 각종 국과 찌개, 탕 종류까지 없는 것이 없을 정도다. 간단 하게 데우기만 하면 되기 때 문에 복잡한 조리 과정이 필 요 없이 편하고 맛있는 식사 를 즐길 수 있다.

컵밥 종류가 컵라면만큼이나 다 양한 컵밥은 간단하게나마 식사를 챙겨 먹을 수 있게 나 온 제품으로 요리를 할 여유 가 없을 때 간단하게 먹기 좋 은 아이템이다. 즉석밥과 국 이나 덮밥 종류의 양념 또는 블록이 함께 들어가 있어 뜨 거운 물과 전자레인지가 있 다면 쉽게 조리할 수 있으며 시간 또한 많이 걸리지 않는 다. 간단한 조리법에 비해 꽤 높은 완성도의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종류가 매우 다양

해 취향에 따라 여러 가지를 골라 먹을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 건빵 군용으로도 제공되는 식품 인 건빵은 수분이 없어 오랫 동안 보관이 가능하며 곡류 로 만들었기 때문에 탄수화 물이 많이 함유돼 있어 식사 대용으로도 먹기 좋은 식품 이다. 그냥 먹으면 퍽퍽함이 있어 먹기 힘들 수도 있지만 우유를 함께 곁들이면 보다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포만감 도 크게 느껴지며 많이 달지 않은 탓에 비교적 질리지 않 고 섭취할 수 있어 좋다. 평소 에는 잘 먹지 않을지라도 비 상식품으로 구비해 두면 요 긴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 기 억해 두도록 하자.

냉동식품 냉동식품 또한 빠질 수 없는 비상식품이다. 대표적으로 종류가 매우 다양해 골라 먹 는 재미가 있는 냉동만두가 있으며 제철이 지난 과일도 맛볼 수 있는 냉동과일과 간 단하고 맛있게 한 끼를 때울 수 있는 냉동볶음밥, 냉동채 소까지 포함돼 있는 냉동제 품은 농산물부터 축산물, 수 산물 등 그 범위가 매우 넓다. 냉장고가 있다면 보관에 크 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점 이 편리하며 약간의 조리를 해줘야 하지만 어느 때고 냉 동실에서 꺼내 요리를 만들 어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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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로나 사망 9·11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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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워싱턴DC도 자택 대피

누적 사망자 3천명, 하루 사망자 500명 처음 넘어… 10명 중 8명에 외출제한

트럼프, 경제 재개 4월말로 연기… 백악관 "완벽 대응해도 20만명 사망 가능" 뉴욕 센트럴파크에 임시병원… 미 해군 병원선 뉴욕 도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미국인 사망자가 9·11 테러 희생자 수를 넘어섰다. 미 존스홉킨스대학의 31일 오전 0시46분(미 동부시간) 기준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사망자는 3천170명에 확진자는 16만4천60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01년 뉴욕 월드 트레이드 센터와 미국 국방부 를 공격했던 9·11 테러 당시 발생한 사망자 2천977명을 넘 어선 것이라고 영국 일간 텔레 그래프가 보도했다. 확진자 기준으로는 이미 이탈 리아(10만1천739명), 스페인 (8만7천956명), 중국(8만2천 240명)을 넘어섰다. 하루 사망자가 500명을 넘어 선 것도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이라고 워싱턴포스트가 전했다. 이와 관련, 데비 벅스 백악관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 조 정관은 NBC방송과의 인터뷰 에서 "완벽하게 대응한다면 10만~20만의 사망자 범위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장도 전날 미국에서 수백만 명이 감 염되고 10~20만명이 사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도널드 트럼프 미 국 대통령도 당초 부활절(4월 12일) 이후 경제 활동을 재개 하겠다는 방침에서 한발 물러 서 4월 말까지 '사회적 거리두 기'를 유지키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로즈가 든에서 열린 코로나바이러스 태스크포스 브리핑에서 시민 의 협조를 구하며 "우리 공동 의 애국적 의무"라며 "매우 중 요한 30일"이라고 강조했다. 지역별로는 코로나19의 타격 을 가장 크게 받고 있는 뉴욕 주의 코로나19 환자는 6만7천 801명으로 늘었다. 전날보다 6천여명 증가했다. 뉴욕 다음으로 환자가 많은 뉴저지주에서도 하루 새 3천 347명의 환자가 추가로 나오 며 총 환자 수가 1만6천636명 이 됐다.

존스홉킨스대 통계를 기준으 로 뉴욕(6만7천801명)과 뉴 저지(1만6천636명), 캘리포 니아(7천391명), 미시간(6천 498명), 매사추세츠(5천752 명), 플로리다(5천704명), 워 싱턴(5천187명), 일리노이(5 천57명), 펜실베이니아(4천 155명), 루이지애나(4천25명) 등 환자가 1천명 이상 나온 주 도 24곳이나 된다. 코로나19의 급증세에 벅스 조 정관은 도시에 이어 시골 지역 사회도 코로나19 확산에 대비 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NBC 방송에 출연해 "이 코로나바이러스는 많은 무증 상 환자나 경미한 환자들 사 이에서 확산할 수 있다. 취약 한 집단에 퍼진 후에야 사람들 이 병원에 실려 가는 걸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자택 대피령과 학교 휴교 조치 는 더 강화되고 있다. 이날 수도인 워싱턴DC 및 메 릴랜드·버지니아주가 일제히 자택 대피령을 내렸고, 플로리 다·애리조나주도 비슷한 명 령을 발령했다.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 는 "더는 주민들에게 집에 머 물라고 요청하거나 권고하지 않는다. 우리는 명령하는 것" 이라며 이를 고의로 위반하는 사람은 1년 이하 징역형이나 5 천달러 이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플로리다주는 브로워드와 팜

비치, 마이애미-데이드, 먼로 등 남부 카운티들에 자택 대피 령을 발령했다. CNN은 이날 오후 기준 3억2 천800여만명의 미국인 가운 데 78%인 2억5천600여만명 이 자택 대피령의 영향권 아 래 있다고 집계했다. 미국인 10명 중 8명이 집에 머물러야 하는 셈이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은 전국적인 차원의 자택 대 피령에는 재차 선을 그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행정부 내 에서 전국적 자택 대피 명령 을 논의하긴 했으나 "현재로 서는 상당히 가능성이 작다" 고 말했다. 애리조나주는 모든 학교에 올 해 학년도가 끝나는 6월까지 문을 닫으라는 휴교령을 내렸 고 로드아일랜드주는 학교 휴 교 조치를 다음 달 말까지 연 장했다. 로드아일랜드주에서는 또 집 에서 와이파이를 쓸 수 없는 학생들을 위해 AT&T와 버라 이즌, T모바일 등 가입자는 무 료로 핫스팟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최전선이 된 뉴욕 에서는 대응 수위도 높아지고 있다. 뉴욕시의 명소인 센트럴파크 에는 코로나19 환자를 수용하 기 위한 68개 병상 규모의 임 시 병원이 건설돼 31일부터 가동에 들어간다고 빌 더블라 지오 뉴욕 시장이 밝혔다.

뉴욕시에는 또 미 해군의 병원 선(船) '컴포트'호(號)가 이날 도착해 가동에 들어갔다. 이 배는 1천개 병상과 12개의 완 비된 수술실, 방사선과, 약국,

의료연구소 등을 갖추고 있다. 다만 이 병원선은 코로나19 환자가 아닌 일반 환자들을 수 용해 다른 병원들의 부담을 낮 출 예정이다.

NEWS STORY

'결혼 53주년' 영국 노부부, 코로나19에 같은 병실에서 숨 거둬

결혼 53주년을 맞은 영국의 한 노부부가 신종 코로나바 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으로 인해 수 시간 간격으로 목숨을 잃어 주변인들을 안 타깝게 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아이리시 뉴스에 따르면 크리스토 퍼 밸리(79)와 이소벨 밸리 (71) 부부는 지난 주말 북아 일랜드 수도 벨파스트의 메 이터 병원 내 같은 병실에서 숨을 거뒀다. 남편인 크리스토퍼는 열흘 전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병원에 입원한 뒤 확진 판정 을 받고 격리됐다. 이후 아

내인 이소벨 역시 지난 26 일 병원에 입원했고 코로나 19 감염이 확인됐다. 지난 27일 결혼 53주년을 병원에 서 떨어져 보낸 부부는 이후 아내가 먼저 토요일인 28일 병을 이기지 못하고 사망했 다. 이후 남편인 크리스토퍼 역시 상태가 악화됐고, 아내 가 머물던 병실로 자리를 옮 긴 뒤 아내의 뒤를 따랐다. 부인 이소벨씨가 사망한 지 12시간이 지난 시점이었다. 이소벨은 지난해 뇌졸중을 겪었고, 크리스토퍼 역시 두 달 전 폐암 판정을 받는 등 기저질환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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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 H Lawyers

법률 칼럼

강현우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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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비용과 의뢰인의 권리 -2 다만, 변호사가 수령하는 총 비용이 $1,500 미만일 경우에는 Costs Agreement를 제공 하지 않아도 됩니다.

의뢰인이 변호사 비용 청구를 받을 경우 서 면으로 된 청구서나 항목별 명세서를 요청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변호사는 6분 단위로 무슨일을 했는지 기록해야 하며 이 와 관련된 자세한 명세서를 의뢰인에게 28 일내로 제공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만약 비용이 부당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Costs Assessment (비용 평가)를 신청할 수 있으 며 법원을 통해 비용과 관련하여 시비(是非) 를 다툴 수도 있습니다. 많은 경우, 특히 작은 법률 사무소나 한인 변호사들의 경우 청구서나 명세서조차 제 공하지 않는 경우도 보이곤 합니다. Costs Agreement 뿐만 아니라 비용에 관한 자세 한 설명이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앞서 언급 하였듯 변호사는 의뢰인에게 사건 전체에 소요되는 예상 비용을 설명함에도 불구하 고, “우선 얼마 내고 시작하시죠” 라며 선임 을 유도한 뒤 계속해서 비용을 추가하여 결 국에는 의뢰인이 초기에 예상했던 금액보다

훨씬 많은 비용을 내게끔 하여 손해를 보게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Costs Agreement가 없었다거나 위의 내용들을 제대로 안내하지 않았다면, 변호사 비용을 바로 낼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변호사들 중 자신의 업무에 대해 제대 로 기록을 하지 않아 항목별 명세서는 애당 초 존재하지도 않다가 의뢰인이 요청할 때 에야 부랴부랴 만드는 경우도 많이 봅니다. 이런 경우, 정확한 기록을 반영한 것이 아니 라 임의로 설정한 비용에 짜맞춘 것이기 때 문에 그런 점이 티가 나는 경우도 많고 금액 이나 세부 항목이 비합리적인 경우가 대부 분이기 때문에, 만일 추후 비용 평가가 행해 질 경우에는 의뢰인에 유리하게 해석될 가 능성이 높습니다. 심지어 어떤 변호사는 Barrister(법정 변호 사) 비용이나 다른 비용을 실제보다 부풀려 의뢰인에게 청구를 하여 자신은 비용을 많 이 청구하지 않은 것처럼 속임수를 쓰는 경 우도 본 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를 막기 위해 변호사의 의무를 법으로 정해 위반시 제제를 하는 것입니다. <끝>

면책공고: 본 말럼에 게시되는 내용은 법률 자문이 아닌 일반적인 법률 정보로서, 필자는 칼럼의 내용에 관하여 어떠한 법적 책임도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각 칼럼은 작성 당시 시행되고 있는 법령에 기반하여 작성된 것입니다. 정확한 법률상담을 위해서는 반드시 변호사와 직접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문의: H & H Lawyers Email: info@hhlaw.com.au, Phone. +61 2 923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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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생 수학 칼럼 / 연습문제 Exercise of Algebra

어려울 때일수록 공부도 밥 먹듯이 합시다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부모가 없듯이 자식이 성공하기를 바라지 않는 부모가 없을 것입니다. 물론 성공에 대한 기준이 사람마다 다 다를 것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관점에서 보면 건강한 몸으로 알맞은 부를 가지고 가족들과 행복하게 사는 것이 바로 그런 성공한 일생일 것입니다. 부모는 부모답고 자식은 자식다워 서로가 사랑으로 아끼고 따르는 그런 화목한 가정이 당연한 듯하지만 참으로 힘든 것이라 생각합니다. 부모와 자식간에 끊임없이 생기는 갈등은 항상 가족간에 심한 정신적인 고통을 주기 십상입니다. 사춘기 자녀와의 갈등 중 가장 큰 것 중 하나가 공부와 성적일 것입니다. 성적이 자식의 행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믿는 부모, 그것에 반대하면서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는 자녀, 참으로 성적이 갈등의 씨앗입니다. 자식농사는 정말 부모의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므로 가장 어려운 농사일 것입니다. 그것도 12년 이상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신경써야 하는 기나긴 농사입니다. 특히 호주에서는 등하교 시간마다 픽업해야 하는 크나큰 통과의례가 있습니다. 10년 이상 계속되는 그 통과의례를 지나면 부모님의 청춘은 다 지나고 자녀들은 새로운 젊은이로 태어나 늠름하고도 멋진 사회의 구성원이 됩니다. 부모님이 바친 피와 땀으로 자기들의 오늘이 있음을 자녀들은 절실하게 깨닫지 못합니다. 잘 되면 자기탓, 못 되면 조상탓이라는 옛 어르신들의 말씀에 새삼 고개가 숙여집니다. 저 역시 돌아가신 부모님의 자식일 때 나 스스로 저절로 큰 줄 알았지 부모님의 공이 그렇게 많이 들었는지를 짐작조차도 못했습니다. 지나놓고 보면 이리도 훤하게 보이는 것이 어찌 그 당시에는 소경처럼 한치 앞도 못 보았는지 참으로 한심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녀가 좋은 성적을 얻기를 바라므로 자녀된 입장에서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지만 공부라는 것이 맘대로 잘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공부 역시 밥먹듯이 매일 반복되는 습관입니다. 그렇게 습관을 잘 들여놓으면 매일 끼때를 챙겨 밥먹듯이 공부를 매일 쉬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습니다. 공부하는 습관을 들일려면 어릴 때부터 늘 책을 손에서 놓지 않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런 자세는 대개 부모님에게서 배우므로 책을 늘 항상 가까이하는 모습을 자녀에게 보여주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사춘기의 청소년이라도 책을 가까이 하는 부모의 모습에 또한 많은 자극을 받을 것입니다. 매일 매일 조금씩이라도 공부를 쉬지 않고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방학 때도 쉬지말고 꾸준히 해야 합니다. 방학 때 놀아버리면 공부의 리듬이 끊겨서 다음 학기에 지장을 줍니다. 매일 밥을 먹듯이 매일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기른다면 좋은 성적은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좋은 성적이 필요없다면 그렇게 할 이유는 없겠지요. 제 개인적은 작은 생각으로는 좋은 성적을 얻으려고 노력하는 그 자세가 살아가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학생들에게 쉬지말고 열심히 공부하라고 권합니다. 학생에게는 잔소리처럼 들리겠지만 그래도 권해야 하는 것이 먼저 태어난 선생先 生의 마땅한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 여러분 일생에서 가장 열심히 공부해야 할 때가 바로 지금입니다. 열공 또 열공하세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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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살.팁]

마른 기침에 좋은 음식들 안녕하세요. 그 어느 때보다도 기침에 예민해질 수밖에 없는 요즘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서 전염이 이루어질 뿐 아니라 봄철 환절기 및 미세먼지로 호흡기 질환에 특히나 신경을 써주어야 하는 시기인데요. 오늘은 기침에 좋은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모과에는 사포닌과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기침이나 감기를 예방하는데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이외에도 구연산 성분을 통해서 피로 회복은 물론 항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모과를 차로 다려 마시면

기침을 완화해 주는 것은 물론 천식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초콜릿이 기침을 줄이고 염증을 치료해 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

꿀은 항균 효과가 있기 때문에 기침으로 인한 염증을 줄여주고, 비타민, 미네랄 등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초콜릿에 해당되는 이야기라는 것입니다.

감기와 기침이 잦은 시기에 면역력 관리만큼 중요한 게 없죠!

초콜릿 속 테오로브로민이라는 성분 때문인데, 주의할 점은 쓴맛이 강한 다크초콜릿을 물에 녹여 먹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는 데에도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디톡스 효과까지 있어 독소를 해소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니 따뜻한 물에

꿀을 타 마시거나, 다른 차에 첨가해 넣어 마시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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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은 기근인데 스트리밍은 훨훨… 영화계 '뉴노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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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 가입자 증가... 극장은 역대 최저 관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으로 영화계에 '뉴 노멀'이 자리 잡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극장 관객이 급 감하는 반면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자 수는 폭발적으로 증가 하면서 영화사들이 가지 않던 길을 선택하고 있다. 드림웍스의 새 애니메이션 ' 트롤: 월드투어'는 상업 영화 로서는 처음으로 극장과 VOD 를 통해 동시 개봉한다. 북미에서는 다음 달 10일, 국 내에서는 다음 달 29일에 두 가지 방법으로 동시에 관객을 만난다. 애니메이션 특성상 어린이나 청소년이 많이 관람할 수밖에 없는데, 극장에 직접 방문하기 보다는 집에서 관람하는 편이 더 안전하다는 판단에서 내린 결정으로 분석된다. 배급사 유니버설 픽처스는 '트 롤: 월드투어' 외에도 '더 헌트', '인비저블맨', '엠마'의 VOD 서 비스를 일찍 개시했다.

NBC유니버설 CEO 제프 셸 은 "개봉을 연기하거나 어려 운 상황에 개봉하는 것보다는 관객들이 접근 가능하고 알맞 은 가격으로 영화를 집에서 볼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고 밝 혔다. 국내에서도 최근 윤성현 감독 의 영화 '사냥의 시간'이 극장 개봉 없이 넷플릭스에서 독점 공개하기로 했다. 올해 제70회 베를린영화제 베 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섹션에 초청된 이 영화는 지난 2월 26 일 국내 개봉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때문에 개봉이 연기 됐고 마침내 넷플릭스 플랫폼 을 선택하게 됐다. 영화들이 새로운 길을 모색하 는 이유는 OTT는 승승장구하 지만 영화관 관객 수는 급감했 기 때문이다. 최근 포브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4~16일 디즈니의 스트 리밍 플랫폼 디즈니 플러스의 북미 가입자는 직전 주보다 3 배 급증했다. 포브스는 "전국 적인 휴교와 맞물려 올해 들 어 최고 증가 폭이다"라고 설 명했다. 같은 기간 넷플릭스의 경우 가 입자가 47% 증가했는데, 디즈 니보다 증가 폭이 적은 것은 북미에서 이미 6천100만명이 이미 가입했기 때문이라고 포 브스는 분석했다.

넷플릭스의 경우 최근 트래픽 폭증으로 미국과 유럽에서 한 때 접속 장애를 일으켰으며, 넷플릭스는 유럽 내 인터넷 장 애를 막기 위해 스트리밍 품질 을 낮추기로 결정했다. 반면 극장은 유례없는 위기를 맞았다.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사들은 글로벌 박스 오피스 자료 공개 를 중단했다. 미국 최대 극장 체인인 AMC 는 1천개가 넘는 지점의 영업 을 무기한 중단하고 2만6천명 이 넘는 직원이 휴직하거나 해 고됐다. 국내 박스오피스 상황도 마찬 가지다. 지난 주말 이틀(28~29일) 동안 영화관을 찾은 전체 관객은 11 만6천730명에 불과했다. 주말인데도 일일 관객 수가 5 만~6만대에 머물렀으며 평일 관객은 집계 이후 최저치인 2 만명대까지 떨어졌다.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인 CGV 도 35개 지점의 영업을 중단 했다. 영화계 관계자는 "이후에도 영화관에서의 관람이 중요한 블록버스터의 경우 여전히 극 장을 찾는 관객이 많겠지만, 다른 장르의 영화는 스트리 밍 서비스를 통해 보는 관객 들이 늘어날 수도 있다"고 예 상했다.

<오즈의 마법사>의 영원한 ‘도로시’ 시대를 초월한 히트송 ‘오버 더 레인보우’의 주인공 20세기 최고의 여배우 주디 갈랜드! 그녀는 자신의 모든 것을 담은 생애 마지막 무대를 런던에서 준비하는데… 모두가 숨죽인 가운데 막이 오르고 레전드 쇼가 시작된다. “Somewhere Over the Rainbow”

끝내 아름다운 별 이은선 | 영화 저널리스트

영화는 주디 갈란드 인생 전체를 들여다보지 않는다. 그가 비인간적 시스템 안에서 스타로 발돋움한 시작점과 경력의 가장 내리막의 시기를 대비하며 오가는 방식을 택했다. 원인과 결과처럼 보이기도, 혹은 자유를 빼앗긴 스타가 겪어야 했던 불행의 극한 지점처럼 보이는 측면이 분명 있다. 다만 이 영화는 주디의 고통을 소비하지만은 않는다. 그를 초기 할리우드 시스템의 폭압에서 살아남은 생존자, 몸과 마음이 무너져내리는 와중에도 무대를 사랑했던 엔터테이너, 자녀들을 향한 사랑을 끝내 놓지 않았던 어머니로 묘사한다. 르네 젤위거의 음성과 육체는 주디 갈란드의 재연이라는 과제를 넘어 그 이상의 울림으로 관객을 설득해낸다.

별이 된 스타에게 바치는 희망가 정유미 | 영화 저널리스트

<오즈의 마법사>(1939)의 ‘영원한 도로시’ 주디 갈랜드의 삶을 다룬 전기 음악 영화. 화려해 보였지만 숱하게 내면의 상처를 입었던 아역 배우 시절과 생의 끝을 향하던 1968년 런던 공연 기간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많은 것을 잃고 모든 것을 내려놓는 순간을 번복하면서도 가족과 사랑을 포기하지 않았던 주디 갈랜드를 온정적인 시각에서 바라본다.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여우주연상을 안긴 르네 젤위거의 연기와 노래는 배우가 보여줄 수 있는 최대치이자 주디 갈랜드에 바치는 최고의 헌사와 같다. 영화에 흐르는 주디 갈랜드의 주옥같은 명곡 중에서 ‘오버 더 레인보우’의 울림이 각별하게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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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코로나 박멸

박상운 목사

골드코스트제자 교회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시작 된 악성 전염병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므로 각 나라마다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 으로 육체와 마음의 자유가 제제를 당하는 초유의 사건이 벌어지면서 일찍이 죄의 바이러스로 인하여 죽 어가는 인류를 살리기 위하여 십자 가를 지신 예수님의 고난이 생각난 다. 그런데 이번에 코로나 사건은 우연이 아니라 성경에 기록된 것이 하나씩 드러나는 현상일 뿐이다.

[누가복음 21장11] 처처에 큰 지진 과 기근과 온역이 있겠고 또 무서 운 일과 하늘로서 큰 징조들이 있 으리라 성경은 마지막 때가 오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더 강력한 전염병이 세상을 강타할 것이며 이것을 빌미 로 정부는 사람들의 자유와 평화를 더 강력하게 통제할 것이고 그후에 666표 적그리스도 세계 정부가 사 람의 이마와 오른손에 666표를 받 게 하여 세계를 통치할 무렵 예수 님이 공중에 재림하여 세상을 심판 할 것이다.

[요한계시록 13장16-18] 16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 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

[사도행전 4장8-12] 8 이에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가로되 백성의 관원과 장로들아 9 만일 병인에게 행한 착한 일에 대하여 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얻었느냐고 오늘 우리에게 질문하면 10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11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VISION 신앙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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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 게 하고 17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 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18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 육십륙 이니라 그렇다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왜 수많은 전쟁과 기근과 지진과 쓰나미 그리고 우한 모로나 같은 전염병이 발병하는 것일까? 성경적인 관점에서 볼 때 하나님의 형상으로 선하고 아름답게 지음 받 은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여 선악과를 먹고 에덴에서 추방되면서 사망 권세자 마귀의 종 이 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외면하고 눈에 보이는 음란한 육신의 탐욕을 소유하기 때문이며, 또 하나는 부 분별한 자연 파괴와 아울러 더러 운 음식을 섭취하거나 몸을 청결하 게 유지하지 않기 때문에 전염병이 발생한다.

[에스겔 6장11-12] 11 주 여호와께 서 가라사대 너는 손뼉을 치고 발 을 구르며 말할지어다 오호라 이 스라엘 족속이 모든 가증한 악을

행하므로 필경 칼과 기근과 온역 에 망하되 12 먼 데 있는 자는 온역에 죽고 가 까운 데 있는 자는 칼에 엎드러지 고 남아 있어 에워싸인 자는 기근 에 죽으리라 이같이 내 진노를 그 들에게 이룬즉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 님의 말씀을 떠나 악을 행하며 육 신의 정욕으로 살아갔을 때 온역 과 전쟁과 기근과 지진으로 징계 하셨다. 그러므로 코로나 바이러스 를 몰아내려면 몸과 마음을 하나님 의 말씀으로 깨끗이 씻고 회개함과 동시에 육체도 청결하게 유지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영안을 열고 보 면 코로나 바이러스 보다 더 무서 운 바이러스는 우리의 영혼을 파괴 하는 악한 사단과 더러운 귀신들의 바이러스인데 이 악한 바이러스는 우리의 마음을 유혹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배척하고 썩어져 없어질 육 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으로 음란하게 살다가 하나님 의 형상을 닮은 귀하고 복된 인간 의 영혼과 육체를 지옥으로 데리고 가는 것이다. 왜냐하면 죄의 값은 사망이며 죄 지은 영혼을 반드시 죽음으로 그 죄값을 치러야하기 때문이다.

[로마서6장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 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그런데 왠 은혜와 사랑인지 태어나 면서부터 죄 값으로 죽어 지옥 갈 수밖에 없는 우리를 구원하기 위하 여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십 자가에 죽으셨다가 3일 만에 다시 부활하심으로 인간의 각종 저주와 질병과 지옥 사망에서 우리를 구원 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땅에 오신 것이 성탄절이며 십자가에 죽은것이 고 난 주간이며, 다시 살아가신 날이 부활절이기 때문에 예수님의 복음 은 십자가의 희생과 사랑의 복음이 요, 기독교는 고난을 통과한 부활 의 종교이므로, 누구든지 하나님을 믿는 자들은 죄에서 구원받고 새생 명을 얻는 것이다.

[사도행전 2장21]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 라 하였느니라 베드로는 인류의 죄를 용서하기 위 하여 십자가에서 못박혔다가 부활 하신 예수님이 나면서 앉은뱅이 된 사람의 병을 치료하신 인류의 구원 자라고 소개하는 내용이다. 즉 누

구든지 예수를 믿으면 하나님의 도 움으로 세상의 모든 고난과 질병과 저주와 사망이 해결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 여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하고 있지 만, 믿는 사람들은 그동안 세상 탐 욕과 정욕으로 편하게 살면서 교 회가 교회되지 못하고 성도가 성 도 되지 못한 것을 회개함과 동시 에 현재 코로나로 어려움을 당하 거나 직장을 잃고 힘들게 살아가 는 교민분들을 위로하고 도와드리 므로 어두워 가는 세상의 빛이 되 고 썩어가는 세상에 소금이 되어 십자가의 사랑과 영생을 전달해야 할 것이다. 이렇게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에 참 여하게 될 때 우리의 영혼을 공격 하는 악하고 더러운 죄악의 바이러 스가 물러갈 것이며 지금 실제 발 생하고 있는 우한 코로나 19 바이 러스가 물러가서 병들고 약해진 육 체가 다시 회복될 것이고 굳게 닫 힌 교회 문이 다시 열려 십자가 사 랑을 전달하는 아름다운 교회가 될 것이다. [역대하 20장9] 만일 재앙이나 난 리나 견책이나 온역이나 기근이 우 리에게 임하면 주의 이름이 이 전 에 있으니 우리가 이 전 앞과 주의

앞에 서서 이 환난 가운데서 주께 부르짖은즉 들으시고 구원하시리 라 하였나이다

지금 호주 뿐 만 아니라 한국과 전 세계가 코로나 바이러스의 창궐로 인하여 각 나라 정부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을 통하여 개인의 삶 과 자유가 억압당하면서 각자 몸을 깨끗하게 하고 마스크를 쓰고 사람 사이에 접촉을 차단하려고 하고 있 지만 이것은 전염병의 확대를 늦출 수는 있지만 바이러스를 완전히 제 거하지는 못한다고 한다. 그러나 이럴수록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주간을 생각하며 그동안 육신 의 정욕으로 악하고 더럽게 살아온 죄를 금식과 기도로 회개하며 주 님의 긍휼을 구한다면 40년된 환 자를 고쳐 주신 하나님께서 코로 나 전염병과 사망 권세자 마귀를 속히 물리쳐 주실 것이며 교회 문 이 다시 열려 낙심과 절망하는 우 리의 영성을 회복시켜 승리하게 하 실 것이다. 골드코스트와 브리스번에 거주하 시는 모든 교민들을 주님의 이름으 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그리고 모두 함께 기도하고 힘을 합쳐 죄악과 사망의 코로나 바이러 스를 물리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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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기독교대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특별한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특강들을 준비했습니다. 코로나 바이 러스로 인해서 교육 방법들에 많은 변화가 오 고 있습니다. 아이들부터 대학생들까지 모두 집에서 온라인으로 공부를 하는 시간을 겪고 있습니다. 사회적인 교류가 제한되어서 일부 사람들은 우울감을 겪기 쉬운 시기인 것 같습 니다. 또한, 가족들이 함께 있다 보니 다툼이 생기기도 쉽고 불투명한 미래로 인한 불안감 이 높은 시기입니다. 이런 때일 수록 규칙적인 생활과 집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시 도하시는 것이 정신 건강과 육체적인 건강에 유익이 됩니다. 변화와 성장을 추구하는 호주 기독교 대학 (Australian College of Christianity)에서는 집에서도 공부를 재미있게 또 의미있게 하실 수 있도록 또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하여 상 담자들과 일반인들을 위한 특강들을 제공하 여 교민들의 정신 건강을 돕고자 합니다. 온 라인 양방향 특강을 준비했습니다. 첫번째 주제는 상담자들을 위한 ‘상담 전문인 이 지켜야 하는 상담 윤리의 에티켓’ 을 임상 희 선생님이 오랫동안 상담과 교육을 한 경험 을 바탕으로 여러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 확신합니다. 두번째 주제는 요사이 코로 나바이러스로 생활 패턴이 많이 바뀌어서 많

가정의 달 5월 오픈 특강

은 부부들이 많은 시간을 더 많이 보내면서 힘 들 수도 있는데, 오히려 관계 개선의 기회로 삼을 수 있는 시기를 맞이하여 ‘부부 관계의 성장을 위한 접근’을 홍안희 선생님께서 맡아 서 수고해 주실 것입니다. 또한 좀더 전문적 인 상담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세번째 주 제인 ‘누군가를 전문적으로 어떻게 도울 수 있 을까요?’ 라는 주제로 서미진 박사님이 수고 해주실 것입니다. 네번째 강의는 상담학으로 전문적인 높은 학위를 취득하시기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된 시간이 있습니다. ‘상담 관련 임상적 리서치를 잘 하려면’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노영미 박사님이 맡아서 수고 해주실 것입니다. 다섯 번째 특강은 자녀양육 과 관련하여 '청소년들 이해하기'를 천종원 선생님이 맡아서 수고해주실 것입니다. 다섯 분 모두 상담관련 전문학위와 임상경험이 많 은 분들로 여러분들에게 아주 유익하고 즐거 운 시간을 허락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또한 이번 코로나 사태를 맞이하여 호주기독 교대학은 5월만의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매 달 새로운 주제들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 픈 강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좀더 일반인들 이 관심을 가질 만한 내용들로 구성해서 새로 운 주제들로 교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관심이 있고 듣고 싶은 강의들이 있으면 아래 의 이메일로 문의 주시면 최대한 고려해서 특 강을 배정하도록 할 것입니다. 잠정적으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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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달의 특강은 1강 ‘감정 다루기를 통한 불안 감 이기기’ (감정 삼각형과 불안감) 그리고 두 번째 특강은 2강 ‘내면 세계 이해를 통한 우울 증 극복’ 그리고 3강은 ‘가정폭력에 대한 위기 대처’ 등입니다. 6월 특강과 관련하여 도움이 필요한 구체적 인 영역과 특강에서 듣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미리 연락 주시면 특강에서 답변 드리도록 하 겠습니다. 연락처 mijinseo@accu.edu.au 모든 특강 신청은 다음으로 해 주세요. accu.edu.au 02) 6255 4597 info@accu.edu.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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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프로와 나누는 골프이야기

집에서 스윙 -2 글 : 티칭 프로 원성욱 (0402 598 961)

안녕하세요? 오늘도 여러분들의 골프 연습을 위해서 집 에서 하는 연습을 이야기하겠습니다. 당분 간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밖에서의 활동이 많은 어려움이 있기에 준비했습니 다. 지난 시간에 실내에서 확인할 수 있는 하체 의 느낌을 연습해 보셨나요? 실제로 연습장 이나 골프 코스에서 확인하기가 어렵지만 꾸준히 의자에 앉아서 몸통 돌리기 연습을 해 두신다면 세상이 바이러스와의 싸움에 서 이기고 정상화가 되었을 때 연습장에서 좋은 스윙으로 변한 것을 알 수 있을 것입 니다. 이번에도 의자에 앉아서 계속 연습을 헤 볼까요? 이번에는 혼자 앉는 의자가 아 닌 두 명 이상이 함께 앉을 수 있는 긴 벤치 나 쇼파에서 연습을 하겠습니다. 일단 의자 에 살짝 걸쳐 앉아서 시작하겠습니다. 엉덩 이를 뒤로 깊게 앉으면 연습하기가 힘들어 지기 때문입니다.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양 팔을 엇갈리게 해서 어깨를 잡아줍니다. 그 리고 백 스윙 방향으로 몸 통회전을 해 줍 니다. 지난번과 같이 오른쪽 다리와 발 바 닥에서의 느낌을 느끼고 기억을 해 줍니다. 그리고 오른쪽 발바닥이 지면을 강하게 밟 을 때 잠시 동작을 멈추고 기다립니다. 잠시 후, 이제부터 서서히 엉덩이를 왼쪽으로 살 짝 옮겨 갑니다. 이렇게 동작을 해 본 후에 저의 질문에 답을 해 보시겠습니까? 첫번째 질문입니다. 엉덩이를 왼쪽으로 옮겨 갈 때 양 쪽의 발바닥에서는 어떤 변화가 느껴지 나요? 그리고 두번째 질문은, 양쪽의 무릎

은 어떤 변화가 있나요? 세번째 질문은 머 리의 위치는 변화가 있었는지를 물어보겠 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른쪽으로 돌렸던 상 체는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나요? 여러분들 의 답은 무엇일까요? 물론 저의 설명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아서 다른 동작을 해 보시는 분도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부디 모든 분들 이 잘 따라해 주시기를 바라며 의자에서 엉 덩이를 옮기는 동작의 정답을 설명하겠습 니다. 긴 벤치나 소파에 엉덩이를 걸치고 상 체를 오른쪽으로 돌린 상태에서 엉덩이를 왼쪽으로 옮긴다면 보통은 1. 오른쪽 발바 닥이 땅을 강하게 밟게 되며 엉덩이가 왼쪽 으로 옮겨질수록 왼쪽 발바닥에도 힘이 생 겨서 지면을 감하게 밟게 됩니다. 2. 이때 양 쪽 무릎은 정면을 향하고 있습니다. 3. 머리 의 위치는 엉덩이 보다 오른쪽에 남겨지게

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4. 상체는 아직 오른쪽으로 돌아간 상태가 유지되고 있습 니다. 이 동작을 시도해 보신 분 중에는 발 바닥이 지면에서 떨어지거나 무릎의 방향 이 왼쪽으로 돌아가 있거나 또는 상체가 되 돌아와서 정면을 향할 수도 있습니다. 이 모 든 경우의 실수는 엉덩이가 벤치 또는 소파 에서 미끄러지듯이 움직여야 하는데 그렇 지 못하면 일어나는 경우입니다. 이 연습은 다운 스윙에서 하체의 체중 이동 을 위한 연습입니다. 엉덩이의 왼쪽으로 향 한 이동은 같은 높이에서 마치 미끄러지듯 이 움직여야 합니다. 엉덩이가 들리는 자세 는 몸이 앞으로 쏠리는 자세로 스윙 중 균형 이 무너지는 동작입니다. 이번에는 집에서 하는 체중 이동 연습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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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랜드 한인업소 전화번호 안내 긴급/주요기관 안내전화

긴급전화(경찰, 앰블런스, 화재) 000 Police Liaison Unit(한국어) 3364 3217 - 경찰업무 관련 한국어로 통화를 원할 때 Police Link 131 444 - 일반 경찰업무, 비자 분실 등 가정폭력 1800 811 811 수도 1300 366 692 독극물, 생명전화(24시간) 13 11 14 브리즈번 여성상담센터 0425 252 327 성폭행 상담 3636 2414 위기구호, 아동학대 1800 177 135 음주, 마약 3236 2414

RACQ 차량고장, 응급수리 13 11 11 SUNCORP 차량사고 13 11 55 브리즈번 시티카운슬 3403 8888 골드코스트 시티카운슬 5582 8211 골드코스트 관광청 5592 2699 서프사이드 버스 시간표 13 12 30 센터링크 13 61 50 / 13 12 02(한국어) 이민성 13 18 81 일기예보 1900 914 450 임신상담, 정보 1300 139 313 의료기관 정보 3236 4833 전화번호 안내 12 455, 1233 전기, 가스 문의 13 12 53 / 13 62 62 (사고) 텔스트라 문의 125 111 / 1800 773 421(한국어)

통역서비스 대한무역진흥공사 주호 한국 대사관 주 시드니 총영사관-교환 주 시드니 총영사관-교육 주 시드니 총영사관-홍보 주 시드니 총영사관-행정 주 시드니 총영사관-민원

13 14 50 02 9299 1790 02 6270 4100 02 9210 0200 02 9210 0216 02 9210 0215 02 9210 0218 02 9210 0234

한국관광공사

02 9252 4147

통화량이 많아 연결에 다소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민원서류 관련 문의는 우선 총영사관 홈페이지 www.koreasydney.net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민단체

골드코스트 한인회 0405 404 696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0427 566 474 월남전 참전자 전우회 퀸스랜드지회 0411 378 391 재향군인회 퀸스랜드 분회 0412 629 358 퀸스랜드 주 한인회 3390 0024/ 0424 724 624 퀸스랜드 한국 참전 유공자회 0414 295 709 퀸스랜드 한인 골프회 0430 202 239 퀸스랜드 한인경로회 0418 883 377/3345 1400 퀸스랜드 ROTC 동문회 0415 695 635 퀸스랜드 한인 비즈니스 협회 0408 889 792 퀸스랜드 한인 오케스트라 0411 820 800 퀸스랜드주 해병 전우회 0427 334 521

퀸스랜드주 한인 축구협회 0421 066 266 퀸스랜드주 한인 테니스 연합회 0433 463 400 퀸스랜드주 한인 볼링 동호회 0466 155 595 한인전통예술단 한마당 0433 528 588

교민언론사

비전 위클리 뉴스 일요신문 통 신문 한인 라디오 방송

0422 258 092 / 0432 008 985 07 3831 8343 3210 0818 0423 847 886

항공사

국제, 국내 24시간 도착 안내 대한항공

131 223 3226 6000

브리즈번 BRISBANE

백향건설

간판/디자인/웹사이트

욕실 누수 전문(욕실 리모델링, 타일, 방수) 0452 471 080

자연농장

ARCHIONE Design Builders 0402 533 628

만나떡집 0452 088 959, 0424 818 959

콘솔 블라인드

0408 288 789

Beauty Home Blind

0408 011 021

Happy Blinds I hub

0481 711 500

Hong-ik Design & Construction 0430 900 630

3341 8815

JINSU PLUMBING&GAS 0401 359 573

NB Signs-Signs Printing Design 0421 790 885

Jk Total Construction 0402 183 380 / 0411 765 254 Resicert(빌딩&팀버 Pest inspection) 0422 773 031

건축/인테리어/집수리

농장/목장

0434 763 843 / 0421 025 230

Sims Construction SK 방수

0423 848 208

0430 132 588

TEAM J Rendering(미장) 0401 049 737 The One 인테리어 Total Cabinet

오복떡집 EduPlanet College & QCM 3343 6343 Eight Mile Planes 유치원

Elite Tuition

3841 3350

0400 328 187(영 어) 0400 163 227(한국어)

LE SPA MASSAGE ACADEMY 3368 3362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 ATAR 대비) 3195 8532, 0411 168 007 Winny Family Care

0420 720 894

결혼 주례

0422 444 739 3299 1978

0402 598 961

Victoria Park Golf Learning Centre 한국어 0451 899 874

교육/학원/개인교습

써니뱅크 정부 공인 주례사 0408 688 010

금융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SAM Loans(제갈성봉)

0410 538 956

꽃집

가나 집수리

0402 028 720

나이스 블라인드 3133 8330, 0421 594 083 대니 핸디맨

0402 299 915

Sunny Flower 3345 2323 / 0407 333 302 김선생 수학

0430 127 992

패밀리 데이케어 센터

0413 549 351

호주 라인 댄스

0401 812 610

5498 8904

떡집

골프레슨 원성욱 프로 레슨

노래방/당구장 뮤직시티 노래방

3229 3317

8 Ball Pool Club

3012 8708

3711 2155

레저/캠핑 Wi (캠퍼&트레일러 판매 및 대여) 370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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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원 고용을 위한 인건비로 . 새로운 장비에 투자 . 도구, 설비, 기계 구입을 위하여 . 마케팅 캠페인 및 시장 선점 . 새로운 웹 사이트 구축 . 시설, 매장 확장 또는 개조 . 컴퓨터, 통신, 인터넷 등 기술 개선 . 신상품 확보 또는 재고 구입 . 삽작스러운 현금이 필요할 때 . BAS 또는 ATO 세금 납부 등

0414 060 369

헤어시티 시티점

3210 1049

헤어시티 써니뱅크점

3345 6166

The Face Shop 가든시티

3344 6014

쇼핑 (건강/기념품) 뉴질랜드 초록홍합,녹혈,녹용 캡슐 판매 0403 736 998 드림로드 양모, 한국이불 시니 건강식품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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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클럽

Finance Broker 호주 어디서나, 지금 전화주세요 호주 정부 인가번호 CR 49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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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Bridal Studio(Julie) 0451 373 313 The Face Shop 써니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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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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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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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arcoal BBQ (차콜) 3341 5094 TOKTOK

0426 717 893

Top Up(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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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점/생활용품점

식당/카페

가바 마켓

손지은 NAATI 3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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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홈론

ROUSE LAWYERS 김정우 변호사 0422 450 343 리틀즈 법무법인

ㆍ NSW ㆍ QLD ㆍ 김경태 변호사 ㆍ 이종일 변호사 ㆍ 김광식 변호사 ㆍ 이경재 변호사 ㆍ 한지연 변호사 ㆍ 홍진경 변호사 ㆍ 이지윤 변호사 ㆍ 홍경환 변호사 ㆍ 허지원 변호사 ㆍ 전제훈 변호사 ㆍ 안형태 PLT 변호사 ㆍ 박한나 PLT 변호사 ㆍ 리틀즈 전문분야 상담 ㆍ 기혜정 사무장 ㆍ 김권철 실장 ㆍ 김혜연 팀장

성도 법무법인

ㆍ대표번호 ㆍ김문기 변호사 ㆍ김태규 변호사

KEMP LAW 법무법인 ㆍ대표번호 ㆍ나윤제 변호사 ㆍ신선미 변호사

법무법인 Park & Co

ㆍ 대표번호(유선) ㆍ 대표번호(모바일) ㆍ 박원석 변호사 ㆍ 박창민 변호사 ㆍ 김희용 변호사 ㆍ 허성은 변호사 ㆍ 유희수 변호사 ㆍ 나기준 변호사 ㆍ 배민선 변호사 ㆍ 김동현 변호사 ㆍ 나주엽 변호사 ㆍ 박정아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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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태 특허상표변리(호)사 040 433 5914

박근영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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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78 825 233

상담/심리치료 ACC 상담센터

02 6255 4597

생활서비스

마녹파크

0433 276 449 3221 7778, 3012 9912

모모치킨(city)

3012 8238

모모치킨(runcorn)

3841 8068

미담

3344 5001

불고기 Bros

3350 2233

샤부하우스 (일식 부페)

3211 5407

소문 삼계탕

3158 3709

식객

3392 3981 0411 211 227 0403 689 714

0431 308 028

차미 푸드 앤 보틀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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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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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릴라 바베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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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닥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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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1 8574

브리즈번 하나로 마트

변리사

0411 624 779

3256 3284

모아 마트(구 김치스토아) 0438 715 117

호주 닷컴 온라인 번역공증 info@hojoo.com

김영규 변호사

럭키 식품

나티공인 한영/영한 번역사 0431 232 673

0402 307 090

3399 3893

굿모닝 마트

가영 NAATI 3급 번역공증 0410 672 485

데레사 통역

3191 1621

무담보 소액대출(호주 어디서나) 0412 232 889 미래종합금융

1300 882 595

보험전문 김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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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스 세탁기 청소

0415 177 192

AK 정수기/비데

0401 558 353

숙박서비스 스프링우드 타워 호텔

3387 7077

호텔 다이아나(한국어)

3896 1691

한우리 BBQ 부페

0491 652 806

3211 5710

BEN 월남 중국 식당

3391 3233 ​

Bull Bar (불빠)

3108 8949

Charim 차림 (North Lakes) 3093 3571 Choi Korean Cuisine

3191 3214

Cream House

3191 9098

Don Don (Underwood)

3191 7817

해피 마켓

0455 031 362 3161 8875

Asia Mart

3391 2322

Logan Mart(생활용품)

3108 2412

Metro Mart

3221 7477

Ofreshmart

0450 927 566

악기/피아노 조율 국가공인 피아노 조율사 0412 354 171 황작연 피아노 조율 (19년 경력) 0411 407 705

악기레슨/음악학교 퀸즐랜드 음학대학(QCM)

3191 8532

VIVO Music College 3344 1501, 0430 816 836

안경원 밝은세상안경원

3161 9164

브리즈번안경원

3841 0519

칼람베일 안경원 3711 2111 폰 0404 350 918 / 카톡 010 3790 3374


60

여행/공항픽업

도움 투어

3012 8383

우리여행사

0412 393 713

현대 투어

0432 140 083

에어컨/냉동수리

의류/침구/옷수선

875

언어치료사(Speech Pathologist) 0473 562 154 Carindale 자매치과 (김현아/김은아) 3324 9172 질미어 치과병원

BNE 여행사 07 3345 2001 / 0413 077 679

의료/병원/한의원 모유사랑 모유수유클리닉 (상담, 유방관리) 04 5675 5675

케니 여행사 3344 3220 / 0402 729 595

HT 여행사

visionweekly.com.au FRI, 3th APR

엔한스 덴탈 스튜디오 (런콘) (언더우드)

3003 1771

운송/택배/이사

The Dental Club (Stafford) (Caboolture) (Griffin)

Dr. David Kang (Upper Mt. Gravatt) (Brisbane City)

시온 에어컨 냉동

3265 6010

07 3276 0088 07 3423 0783

드림로드

3856 1411 5428 1244 3886 1280

3209 5445, 0433 267 953

차밍 옷수선

0403 617 076

자동차운전학원

3343 1388 3210 1889

0434 486 877

에어컨 청소 FreshZone 0431 135 071 조이에어

0430 189 603

LEES 에어컨 설치

0434 378 245

SONG 에어컨 설치

0414 781 645

OK 냉동 서비스 센타

0423 457 898

Airmazing 0451 104 439, 0402 005 079

유학원 도움 유학

3012 8383

HT 유학원

3003 1771

이민 컨설팅

메이 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0419 708 177 0414 273 087

자동차정비

가영 비자 이민 컨설팅 백승용 이민법무사

대한통운 국제택배

0431 571 657

스마일 무빙

0430 936 184

한진택배

0431 231 468

현대택배

0430 014 221

HT Logistics

3823 1802

PNL 택배(한국-->호주) 0449 24 8282

0410 672 485 3323 3186

변기훈 이민법무사

0425 669 799

채정우 이민법무사

0423 687 378

호주닷컴

02 9746 1452

족부 의학 클리닉 (써니뱅크) (해밀턴) (키파링)

07 3344 6866 07 3535 1273 07 3283 5400

Dr. 방 Cosmetic Clinic 3118 5228, 04 2525 3132 Dr.허 시티 한국인병원

3210 2111

Dr.허병원 Skin Clinic

0407 112 342

Exceptional Dental

3118 5306

Hybrid Physio

3190 9747

조이모터스(정비)

3277 2477

J.J. Lee 한의원

3341 9379

AUTO 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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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2 2202

JINDALEE Complete Dental 3376 5475

Autocrew Motors 3191 7044 0416 422 099, 0433 649 931 Pro Tinting

0432 390 910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SK 자동차 공업소

Speed mate 자동차 정비

3423 8085

0416 191 319

프로패셔널 메카닉(입스위치) 0424 041 894

Southside Auto Auctions

3841 1666 3345 5113

토마스 정육점 (서니뱅크점) (런콘점)

3423 7200 3423 1337

종교단체 기독교

ㆍ 높은 뜻 브리즈번 교회 0422 700 969 ㆍ 기쁜소식 브리즈번 교회 0430 145 220 ㆍ 벧엘 장로교회 0423 273 365 ㆍ 브리즈번 동산교회 3803 1314 ㆍ 브리즈번 로고스 선교교회 0403 956 390 ㆍ 브리즈번 만나성결교회 0431 853 922 ㆍ 브리즈번 모닝사이드 연합교회 0413 101 708 ㆍ 브리즈번 믿음 교회 0430 047 548 ㆍ 브리즈번 반석 장로교회 0430 810 929 ㆍ 브리즈번 서림교회 0423 333 932 ㆍ 브리즈번 선한목자교회 0431 686 296 ㆍ 브리즈번 성결교회 0433 689 717 ㆍ 브리즈번 안디옥 장로교회 0423 733 599 ㆍ 브리즈번 왕성교회 0400 878 882 ㆍ 브리즈번 은혜교회 3376 2143 / 0433 677 241 ㆍ 브리즈번 임마누엘교회 3344 7521 ㆍ 브리즈번 좋은감리교회 3343 1817 / 0413 608 392 ㆍ 브리즈번 주안교회 0432 680 975 ㆍ 브리즈번 평화교회 0425 252 372 ㆍ 브리즈번 한인장로교회 3341 9232 ㆍ 브리즈번 한인중앙장로교회 3202 9553 / 0413 515 737 ㆍ 브리즈번 한인연합교회 0425 306 577 ㆍ 브리즈번시티 행복한교회 0433 494 281 ㆍ 브리즈번 북부 한인재림교회 3290 0376 ㆍ 브리즈번 사랑교회 0414 624 779 ㆍ 사랑의 교회 3252 1701 ㆍ 소망교회 0401 458 230 / 0431 259 828 ㆍ 아가페 한인장로교회 0466 184 366 ㆍ 아름다운 우리교회 3191 3743 / 0433 924 843 ㆍ 안개꽃 행복한 교회 0433 030 053 ㆍ 안디옥 장로교회 0423 733 599 ㆍ 와이드오픈 장로교회 0403 252 609 ㆍ 예수마을교회 0414 522 654 ㆍ 은혜와 진리교회 0433 475 658 ㆍ 에벤에셀 장로교회 3423 1757 ㆍ 예일교회 0416 124 440 ㆍ 쿠퍼루 침례교회 3398 9923 / 0413 019 400 ㆍ 투움바 화성장로교회 0425 118 471 ㆍ 한인 재림교회 3290 1113 / 0418 980 443 ㆍ 화성 장로교회 3890 1116 / 0413 227 533 ㆍ Agape International church 3349 4168 ㆍ Dunamis Church 3381 8343

리스(LEES) 전기공사

0434 378 245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하나로 전기공사

0416 868 818

원불교 ㆍ 원불교

꿈이 있는 교회

3219 1002

0421 480 870

동행하는 장로교회 3422 0828 / 0400 878 882 브리즈번 순복음교회 3341 9090 / 0412 895 031 호주 가정 상담 대학

0416 069 812

호주 기독교 대학

02 6255 4597

한마음 교회

0410 409 007

3219 5654

교육/학원/개인교습

\

0412 443 066

VTEQ 컴퓨터 3323 3232 (TPG 공식딜러, 웹사이트, IT솔루션)

건축/인테리어

\

김선생 수학

0430 127 992

디아이 수영 스쿨

0425 864 112

에이스 테니스 아카데미 041 447 8888 연세 한국어 학당

0433 308 436

이소민 첼로 레슨

0432 174 664

제임스안 학원 (사우스포트) 5591 1856 제임스안 학원 (로비나) 홍익 미술

주방용품(상업용) 썬샤인 비즈니스 솔루션(주방용품) 0413 396 799

5593 0837 0452 214 061

건강식품점

Smart Electrical Clearance Outlet ㆍ Hyperdome ㆍ Capalaba ㆍ Mt Ommaney ㆍ Browns Plains

04 02 02 8720

대니 핸디맨

0402 299 915

Resicert(빌딩&팀버 Pest inspection) 0422 773 031

중고 가전

가나 집수리

Hong-ik Design & Construction 0430 900 630

All 4 Kitchen 주방용품 수리 0433 974 907

결혼/주례

3133 1805 3823 4165 3376 7445 3800 1013

써니뱅크 정부 공인 주례사 0408 688 010

금융 C-Herald Finance

청소/방역

1800 998 557

노래방/당구장 JPOPS 노래방

5532 9154

ROK 노래방

5591 8279

농장 자연농장

권신정 회계사(MAZARS)

ㆍ 브리즈번 한인천주교회 3369 3159 / 0413 016 031

ㆍ 연꽃선원(한국 사찰) 0438 131 742 / 0413 805 236 ㆍ 브리즈번 정토법회 0422 154 364

Q Pack

iComputer (TPG 공식딜러, 컴퓨터 수리) 1800 988 663

천주교 불교

3191 3248

미디어 나라

정육점 미트뱅크

Kleen Hub

컴퓨터/POS

자동차판매

골드 코스트 GOLD COAST

푸드패키징

전기/전자/통신

61

가나 Termite /PestControl 0402 028 720

3218 3924

김상현 회계사

0433 379 280

바른회계법인

07 3108 3023

백화실 회계사

0421 007 756

신우 회계 법인

3148 8887

써니뱅크 터마이트

0412 178 944

심인섭 공인회계사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이윤 회계사

3299 1031

이정은 공인회계사

3210 0222

원펀치 터마이트&페스트컨트롤 0402 157 905 짐스 터마이트 & 페스트 컨트롤 0416 515 874 클린킹(청소용품판매)

3208 1333

Kleen Hub(청소용품 판매) 3191 3248 Resicert(빌딩&팀버 Pest Inspection) 0422 773 03

1300 760 618

참 회계법인

0412 221 926

한상호 회계사

0450 468 318

Hello Tax

0413 002 316

TaxBee

3210 0747

CYS 회계법인

3221 7564

뉴질랜드 초록홍합,녹혈,녹용 캡슐 판매 0403 736 998 로얄건강 타운

0401 158 508

장수마을

0422 59 59 79

카사아울렛

5531 3155

5498 8904


62

무역/유통/운송

골드코스트 번역/통역

visionweekly.com.au FRI, 3th APR

0438 151 525

위생용품 The Bidet Shop

변호사

1800 243 387

스포츠/클럽

부동산

AnK 골프 아카데미

0434 142 638

D.I Sports Academy

0425 864 112

Golf Zero

0435 595 577

식당

875

Galaxy Seafood 5503 0277, 5632 8172 Gal. B

5591 5141

Hot Rock Grill (HRG)

5531 6077

Izakaya ichi

5564 0190

MAMAS KITCHEN

5571 1896

Oppane 오빠네

5532 2413

Rice House

5591 2239

RICE VS NOODLE

5538 8803

식품점/편의점 스마일마트

5527 1312

오페마트

5531 0922

해피마트

5580 8955

KPOST 우체국 택배

0422 59 59 79

현우식품

대한통운 국제택배

0431 571 657

Coomera Asian Mart

0424 491 646

한진택배

0431 231 468

K-Town Supermarket

5528 6781

현대택배

3075 6872 / 0430 014 221

Lotte 편의점

5591 2356

HT Logistics

3823 1802

5526 3838

식품제조 명가(김치, 밑반찬)

PNL 택배(한국-->호주) 0449 24 8282

BB 두부

미용/뷰티

5531 0906 0406 541 572

여행/공항픽업

레삐헤어

5679 3943

Meraki Hair

5592 0984

신 헤어 스튜디오 1300 738 319, 5571 2620 웨딩메이크업헤어(withBRIDAL) 0481 982 486 킴스 헤어

5527 1990

FOREL Beauty & Spa

0413 753 087

Hair Leader 미용실

5531 2963

No.52 Hair Salon 5511 4629 / 0452 664 629 The Hair

5528 6310

The 9 Brows & Beauty 반영구 화장 0448 019 555

Retreat 마사지 0404 806 887, 5527 1147

번역/통역

골드코스트부동산 (전주한) 0405 404 696 REMAX Property Centre (서경배) 0431 142 818 리틀즈 법무법인

ㆍ대표번호 ㆍ김경태 변호사 ㆍ이종일 변호사 ㆍ이경재 변호사

1800 082 082 0452 480 920 0434 980 635 0422 012 244

법무법인 Park & Co

ㆍ 대표번호(유선) ㆍ 대표번호(모바일) ㆍ 박원석 변호사 ㆍ 박창민 변호사

3345 6665 0490 130 012 0423 923 571 0452 435 447

성도 법무법인

ㆍ대표번호 ㆍ김문기 변호사 ㆍ김태규 변호사

3896 1588 0411 211 227 0403 689 714

아이원 부동산 김인호대표 0425 800 567 아이원 부동산 이웅규이사 0432 475 965 AK LINKS 부동산 손한나 대표 0428 87 5050 Ray White 이민정

0431 686 286

Raas Group(Yong Lee) 0420 486 651 Resicert(빌딩&팀버 Pest inspection) 0422 773 031

사진

Viana Lawyers 김나은 변호사 0407 854 807 김영규 변호사 김흥수 변호사

0411 624 779

5592 1921

James Lovel (민사소송 전문) 0408 155 514 Southport Lawyers(이계원 변호사) 1800 726 696

보험/홈론 보험전문 김옥이

0401 411 000

C-Herald Insurance

1800 998 557

www.aliciasphoto.com.au

아기/가족/웨딩/프로필/스냅

0478 825 233 aliciasphoto

ALICIA’S PHOTOGRAPHY 0478 825 233

고기하우스

5591 7465

김치하우스

5538 8496

다노시스시

5528 3005

두드림치킨

5591 6276

두리분식

대박집

불고기ya

0413 965 268 5531 0374, 0420 284 380 5591 7270

서라벌 고기부페

5538 8465

소공동 순두부

5661 4978

이조 숯불 BBQ

5531 2423

코리안 키친

5538 8855

파라다이스 숯불구이

5592 3824

해피롤

5528 0588

AZIT(아지트)

5661 8537

BBQ 빌리지

5532 2700

BBQ 코리아나

5504 5627

Cafe 928

5679 6616

CHIKOR

5531 1254

Cook & Beer

5539 8088

우리여행사

0412 393 713

유학원 마린 유학

5591 7070

에어컨/냉동수리 시온 에어컨 냉동

0434 486 877

LEES 에어컨 설치

0434 378 245

SONG 에어컨 설치

0414 781 645

이민컨설팅 마린 이민

5591 7070

인쇄/간판/디자인 써니 크리에이티브

0412 840 533

NB Signs-Signs Printing Design 0421 790 885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의료/병원/한의원

정육점

의류/침구/옷수선

벨라 옷수선

63

푸드패키징 Q Pack

5511 2077

3219 5654

회계

자동차정비 DP Motors 5537 8235, 0433 835 293 GCCEM 이승엽

0421 707 771

H&K Motors 5532 9088, 0433 004 310 JD Motors

권신정 회계사(MAZARS)

5591 6772, 5591 6227

바른회계법인

차량복원 전문업체 NICK’s Panel & Paint 5531 3459, 0430 123 950

백화실 회계사 이윤 회계사

5531 3742 5528 2322

서울 정육점 5531 5227, 0405 934 952

07 3108 3023 0421 007 756

심인섭 공인회계사

고기 박사 고기박사(오페점)

3218 3924

3299 1031 1300 760 618

신우 회계 법인

3148 8887

바른회계법인

07 3108 3023

한상호 회계사

0450 468 318

종교단체 기독교

ㆍ 골드코스트 가까운교회 0433 447 483 ㆍ 골드코스트 선교교회 0431 232 304 ㆍ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5594 0691 ㆍ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0412 341 868 (Southport State High School 내) ㆍ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5571 5524 ㆍ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0430 041 022 ㆍ 골드코스트 주안교회 0432 680 975 ㆍ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0433 609 191 ㆍ 골드코스트 질그릇교회 0452 442 046 / 0416 812 136 ㆍ 골드코스트 사랑의교회 0451 472 202 ㆍ 골드코스트 평안교회 0407 971 004 ㆍ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5561 7504 ㆍ 골드코스트 제자교회 0426 501 966 ㆍ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0434 081 159 ㆍ 비전 장로교회 0423 932 742 ㆍ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0433 308 436 ㆍ 우리들 침례교회 0421 579 026 ㆍ 주안장로교회 0432 680 975 ㆍ 푸른파도 교회 0411 725 639

천주교 ㆍ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자동차운전학원 경희 한의원 Dr 방 병원(Southport)

0433 964 774

얼스 와이즈 방역

Gold Coast 치과병원 (Dr.김정권) Teeth on Ferry 데니스 권 치과의사

0436 321 537

원펀치 터마이트&페스트컨트롤 0402 157 905

Exceptional Dental(서퍼스) Dr. Tim Park 5504 7002 0416 424 728

그래픽 디자인 위니아트

0401 596 877

식당

가나 Termite,Pest Control 04 02 02 8720

패밀리 물리치료(southport) 제임스강 5528 2655

쿠메라 홈 피지오

썬샤인 코스트 SUNSHINE COAST

청소/방역

엔한스 덴탈 스튜디오(사우스포트점) 5679 5090

5596 4310

골드코스트 기쁜우리교회 0478 782 186 골드코스트 주님뜻교회 0450 501 201

5591 8833

치과의사 김다일

0433 513 782

짐스 터마이트 & 페스트 컨트롤 0416 515 874 클린킹(청소용품 판매)

5532 2342

No.1 management (본드,카펫 청소) 0412 021 998

5522 0123

PAULS Clean King ​

5528 4000 메이 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0419 708 177 0414 273 087

전기/전자/통신 리스(LEES) 전기공사

0434 378 245

하나로 전기공사

0416 868 818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0425 233 118

RAPID CLEAN 청소용품

5572 2284

컴퓨터/IT 미디어 나라

0412 443 066

iComputer (TPG 공식딜러, 컴퓨터 수리) 1800 988 663 VTEQ 컴퓨터 3323 3232 (TPG 공식딜러, 웹사이트, IT솔루션)

택시/여행/공항픽업 시티익스프레스 공항픽업 0413 059 206

Black Curry

Brown Rice(Peregian Springs) 5448 2197 DAEPO (Korean BBQ Buffet) 5439 0022

Mad 4 Garlic

0432 389 288 0432 389 288 0452 028 804 5406 9017 5476 6266

5447 3254

Master Sushi

5526 7557

The Sushi 79

5476 7379

Tampopo

5476 7039

Haru Korean Kitchen

5447 2249

식품점 0488 515 288

전기/전자/통신 존 TV&안테나

샐러드마스트

0432 020 4447

바퀴벌레 전문방역

0433025012

플레이그룹 마루치도어 Play Group 0413 836 557

종교단체

5445 8494

MakiMoto(Noosa)

선샤인 마트

청소/방역 5200 0875

HIKARU ㆍ Birtinya ㆍ Baringa ㆍ Kawana ㆍ Northshore ㆍ Buderim

조리용품

0491 068 872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 0413 836 557

선샤인코스트 성결교회 0410 228 572


64 BULLETIN BOARD

visionweekly.com.au FRI, 3th APR

QUEENSLAND 교민게시판

875

□ 브리즈번재외투표소 셔틀버스 운행 취소 안내 재외투표 기간 중 골 드 코 스 트 에 서 브 리 즈 번 재 외 투 표 소 로 운 행 예 정 이 었 던 셔 틀 버 스 가 호주 내 코 로 나 19 확 산 으로 불가피하게 취 소되었

시드니 총영사관 <재외선거- 퀸스랜드주 투표소 취소> 제 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투표소는 코로 나19 확산과 관련한 호주 정부의 대응방침 을 수용하고, 코로나 바이러스의 현지 확산 방지를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하 여, 추가투표소 (브리즈번 퀸스랜즈한인회 관 등)는 운영하지 않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시드니 총영사관투표소만 4.1(수)부터 4.6 (월)까지 운영합니다. <시드니 총영사관 코로나19 관련 문의 민원실 대표전화 안내문> 최근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관 련 문의로 인해 민원실 대표전화 (02-92100200 / 02-9210-0234)로는 연결이 매우 어 려운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주시드니총영 사관은 아래 전화를 신설하여 3.25(수)부터 임시 운영 예정이오니, 평일 09:00-17:00(월 요일은 17:30까지, 점심시간 12:00 ~ 13:00 제외) 아래 전화를 통해 문의해 주시기 바랍 니다. - 0431-147-360 - 0432-079-355 - 0432-079-146 <호주에서 한국으로 돌아가는 여행자를 위한 조언> 한국 정부가 3월 19일 오전 0시를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 응을 위해 한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 를 대상으로 특별입국절차를 확대 적용하기 로 했습니다. “모든 입국자”에는 외국인뿐 만 아니라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한국 인도 포함됩니다.

<순회영사 안내> 골드코스트: 5월 8일 (금) 브리즈번: 4월23일 목요일 (순회영사 4월 스케줄은 재외선거 및 현 코로나 바이러스 로 인한 호주 정부 정책으로 인해 변경되었 습니다. 추후 변경 사항 있으실에 재공지 예 정.) 매달 첫째주 목요일5월 7일 과, 6월 4일. 시간: 9:00am-12:00pm, 1:30-4:30pm (대기인원수에 따라 12시에는 접수를 받을 수 없으니 11시 30분 이전에 도착 요망) 장소: 퀸스랜드주 한인회관, 1406C Beenleigh Road, Kuraby, QLD 4112 업무내용: 1. 여권접수 2. 신원조사 (범죄경력) 증명서 3. 인감, 부동산 및 은행 관련 위임장 (공증) 4. 해외이주 신고 5. 한국 운전면허증 갱신 및 재발급 6. 국적 (상실, 이탈, 보유 등)신고 7. 가족관계 등록 (혼인신고)

음을 알려드리오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재외투표소는 아래와 같이 정상 운영합니다. 투표 소 명 칭

시드니총영사관 재외투표소

설치장소(주소)

비 고

시드니총영사관 대회의실 2020. 4. 1.(수)부터

(Level 10, 44 Market

4. 6.(월)까지

Street, Sydney, NSW 2000)

(6일간)

라트비안 하우스 시드니총영사관

(Latvian house) 강당

스트라스필드재외투표소

(32 Parnell Street, Strath ield, NSW 2135)

오전 8시부터

2020. 4. 3.(금)부터 오후 5시까지 4. 5.(일)까지 (3일간)

시드니총영사관 브리즈번재외투표소

퀸스랜드주 한인회관

(1406 Beenleigh Road, Kuraby, QLD 4112)

시드니총영사관재외선거관리위원회(☏ 02 9210 0246)

퀸스랜드주 한인회 소식 <COVID-19 관련 퀸스랜드주 한인회전달사항> 퀸스랜드주 한인동포를 위한 모든 전달사 항은 한인회 공식 페이스북에 공지되어 집 니다. 퀸스랜드주 한인회 페이스북QR code →휴 대폰 카메라로 본코드를 스캔하시면, 한인 회 페이스북으로 바로 이동합니다.

운영 기 간

<2020년 한인회비 납부자> (업데이트: 2020년 3월 마지막주) An, Byunggan Ki, Hye Jeong

Kim, Hyoengnam Lee, Jungmin Shin, Youngwoo Cha, Jina Kim, Byoungho Kim, Jinsung NA, Jung S Yang, Minjong Cho, Yong Joon Kim, Christine Kim, Simon Na, Mi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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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Han, Sang Ho Kim, Dong Kwan Kim, Taesung Nam, Sungwoo Ho, Sunja Kim, Eunchong Kim, Won Hwa Park, Eunjeong Jang, Vin Kim, Eungdo Kim, Young Hoon Park, Juhee Jeon, Hee Seok Kim, Haeyoun Kim, Young Hyuk Seo, Dongin Kang, Dongmyung Kim, Heekyung Lee, Yuri Lee, Jungmin <한인회 문화교실> 2020년 3월 22일 발표된, 정부의 방침대로 불필요한 모임 및 행사는 전면 취소하게되 어 2020년 3월 23일 월요일 부터 저희 문화 교실 잠정 중단됨을 알려드립니다. 문화교실 1텀의 많은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문화교실 및 한인회 행사 일정은 한인회 페이스북 페이지, 한인회 카카오톡 채널 및 교민신문 등 다양한 방향으로 전달 되었습니다. 힘든시기 모두 현명하게 잘 이 겨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문화교실 관련 문의가 있을시, office@ksqld.org로 연락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퀸스랜드주 한인회 후원사 안내> 한인회를 후원해주시는 한인사업체 및 단 체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모든 후원액과 후원품은 퀸스랜드주내 한 인사회 복지를 위해 쓰여집니다. 모아 마트, 현대여행사, 홍스 치킨, Friday Meat, Sunnybank Termite (가나다 순)

골드코스트 한인회비 납부안내

재호광복장학회 <정기이사회 및 한국교육원 업무협의회 개최> 재호광복장학회(이사장 황명하, 이하 장학 회)가 3월 19일 시드니 한국교육원(원장 김 기민. 이하 교육원)에서 장학회 제4차 정기 이사회 및 광복회 호주지회와 교육원 간의 교육분야 업무협의회를 개최해 추진사업의 점검과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2019년도 장 학회 사업, 재무, 감사보고와 김종세(전 재 호주대한체육회 고문) 신임 부이사장, 변종 윤 총무이사, 김형 홍보이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황명하 이사장은 “지난해 장학 회가 호주 정부로부터 자선단체 및 찬조금 에 대한 세금공제를 받을 수 있는 DGR(Deductible Gift Recipient)이 승인되어 발전 기반을 마련했고 앞으로도 바람직한 장학 회로 성장을 거듭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0도 주요사업은 대 학생 3~5명을 선정해 코로나 19로부터 안 전한 기간에 봉오동·청산리전투 전승 100 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에서 주관하는 중국 독립운동사적지(백두 산 등정 포함 / 장춘, 길림, 연길, 목단강, 하 얼빈 등 10개 도시, 6박 7일)에 보내는 현장 교육사업과 청소년(7~12학년) 6~8명을 선 정해 11월에 장학금을 수여하는 사업이다. 이어서 교육원과 광복회 호주지회, 장학회, KAYN 간 합동 업무협의회가 열렸고 김기민 교육원장은 “올해부터 동포사회의 교육 관 련 행사에 작은 보탬이 되도록 예산이 편성 되어 다행”이라며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으로 행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제6회 청소년 민족캠프는 10 월 8일부터 10일까지 시드니 동부 해안의 콜라로이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황명하 광복회 호주지회장은 이날 특별 기 획사업으로 “일제강점기에 한국에서 활동 한 호주 선교사들을 중심으로 독립유공자 발굴 작업을 적극 추진하여 한·호수교 60 주년이 되는 내년에는 가시적인 성과가 있 도록 여러 방면으로 노력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과 호주에서 공동조사 및 원 활한 사업추진을 목적으로 지난 2월 27일 대한민국 광복회관에서 한국여성독립운동 연구소(소장 심옥주)와 MOU(업무협력협 약서)를 체결했다.

한인 여러분들께서 납부해 주시는 회비는 골드코스트한인회의 운영과 교민사회의 단합과 발전을 위한 일에 쓰여집니다. 그리고 매 회계년도마다 회계감사 보고를 통해 자금사용의 투명성을 교민사회에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한인회비는 각 세대당 $20.00 이며, 한인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 Bank: BOQ (Bank of Queensland) - Account Name: The Korean Society of Gold Coast Australia Inc - BSB: 124 022 - ACC: 21549471

(입금 시 보내시는 분의 이름을 꼭 기재해 주십시오. 신문공고를 통해 알려드립니다.) 2020년 골드코스트 한인회비 납부자 김광수, 김광연, 김숙이, 김은옥, 김치은, 김화열, 김화자, 민창희, 박경용, 박성수, 박순희, 백관진, 손남순, 신금분, 양병구, 염동철, 오세찬, 윤베드로, 이광분, 이광영, 이상현, 이성자, 이순자, 이승만, 임종규, 장베티, 정한수, 정해봉, 전주한, 조동수, 최인숙, 최정임, 최종완 2020년 후원금 기부자 골드코스트 기쁜우리교회($200), 김광연($20), 백관진($80), 염동철($30), 윤베드로($80), 이승만($20), 이재순 ($80), 장베티($50), 코리아나 BBQ($330), 만나떡집($50), 오페마트($200) ▀

호주기독교대학교 <호주한인 생명의 전화>

무료상담 (02 9858 5900)

부부 혹은 자녀와의 혹은 가까운 분들과의 관계의 어려움 혹은 중독의 문제 우울증 등 다양한 어려움에 힘겨운 분들은 전화를 주셔서 회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위기 상담 뿐아니라 좀더 전문적 도움도 함께 드립니다. 소정의 유료서비스도 원하는 내담자에 한해서 제공합니다. 호주 전역 어디에서나 어느 시간이나 상담이 가능합니다. 상담원들도 모집합니다. 많은 지원바랍니다. (0430 045 078) koreanlifeline@hotmail.com 02 9858 5900

비전매거진 한인커뮤니티에 유익한 정보와 알리고 싶은 소식을 보내주세요. 게재는 무료입니다. visionweekly01@gmail.com <원앤원( One & One ) 심리상담연구소> 탁월한 심리상담연구소 원앤원 (One & One) 탁월한 전문 상담을 통해 본인과 관계의 문제를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유료상담과 무료상담(학생들) 함께 제공합니다. 다양한 전문 상담사 대기 중 info@accu.edu.au 02-6255-4597, 0402 140 905 <한국인 상담자들을 위한 호주상담협회 (ACA)와 PCA 행사 일정> ACA의 산하에 있는PCA(Professional Counseling Association) 상담협회 시드니 한국인 지부 모임은 2005년부터 상담사들을 위해 교육과 수퍼비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호주기독교대학 김훈학장은 PCA 의 보드멤버로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상담협회의 보드멤버로 활동하고 또한 Sydney Korean 지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PCA Sydney Korean 지부에서 Rhode에 소재한 호주기독교대학 시드니캠퍼스에서 그리고 시드니에 계시지 않으시는 분들은 온라인으로 올 해 총 9번 (시드니 4번 / 온라인 5번)의 수퍼비젼과 4번의 PD 교육이 있습니다. PCA 회원은 무료로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이 되시기 원하시는 분들은 연락 주시면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0402 140 905/ mijinseo@accu.edu.au) 다음은 올 해 진행될 수퍼비젼과 교육 일정입니다. ACA 상담 협회 회원들은 누구나 신청하시고 등록하시면 참석이 가능하오니 관심 가지시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타 상담협회 분들도 작은 금액을 내고 참석하실 수도 있습니다. 올 해 강의 : 3월12일 – 노영미 박사 (자녀 양육 프로그램) 6월1일 – 서미진 박사 (EMDR 트로마 치유 기법) 7월20일 – 김기환 박사 (공항장애 다루기) 9월 15 일 – 동작치료 (안현옥 선생님 ) 수퍼비젼 : 3월 17일 / 5월5일/ 7월 21일/ 8 월 18일 / 10월 6일/ 11월 3일 2015년 한국인 브랜치가 생겨난 이후 지난 4년 동안 지속적인 성장과 회원들간의 교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회원들은 한국인 브렌치 고유의 PCA 사이트를 통해 그 동안의 OPD 강의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PCA 활동을 하고 싶은 상담사 분들의 회원 가입 문의도 받습니다. 한국인 상담사들이 계속적으로 훈련되어지고 준비되어서 한국 교민 사회를 건강하게 세우는 데 기여하도록 교민 여러분들의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0402 140 905/ mijinseo@accu.edu.au, www.pcaonline.com.au www.thea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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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weekly.com.au FRI, 3th APR

생생한 호주 일주 여행기 10 케언즈(Cairns) 그린 아일랜드와 스카이레일, 파로넬라 성(Paronella Park) 1. 케언즈(Cairns) 케언즈(Cairns)는 브리즈번에서 북쪽으로 1800km 떨어진 퀸스랜드주 최북단 도시로서 퀸스랜드주의 4번째(브리즈번-골드코스트-타운스빌-케언즈)로 큰 인구 20만 정도의 유명한 관광도시이다. 케언즈가 유명한 건 세계최대의 케이블카, 스카이레일과 함께 무엇보다 세계 7 대 Natural Wonder 중 하나인 세계 최대의 산호초 지대인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Great Barrier Reef)를 가볼 수 있기 때문이다. 브리즈번 북쪽 Hervey Bay에서 시작되어 북쪽 해안으로 2300km에 걸쳐 펼쳐져 있 는 산호초 띠는 우주에서도 보인다고 한다. 영화 Finding Nemo의 배경장소이기도 한 이곳은 환상적인 산호초들로 세계 스쿠버 다이버들의 파라다이스다. 바다 속 산호초를 직접 보러 반나절 크루즈 관광선을 1시간 정도 타고 Green Island에 가보았다. 바다 한 가운데 떠 있는 작은 모래섬이다. 바닥이 유리로 된 배를 타고 바닷속을 구경하고 해변를 둘러보니 참 예 쁘다. 케언즈 도심에는 Lagoon이 있는데 누구나 무료로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아주 사랑스런 곳이다. 2. 세계 최장 케이블 카, Skyrail Rainforest Cableway 열대우림 위를 외줄에 메달린 케이블카를 타고 7.5 km를 간다. 두 개의 중 간역에 내려 숲을 구경하고 가면 1시간 30분 그냥 가면 40분이 걸린다. 내가 고소공포증이 있다는 걸 잠시 잊고 혼자 덩그러니 6인용 곤돌라에 탔다 가 45 미터 고공에서 곤돌라가 흔들려 엄청난 공포를 느꼈다. 고소공포증을 가 진 사람은 스카이레일 대신 관광철도를 추천한다. 3. 파로넬라 성(Paronella Park) 케언즈로 올라오는 길에 언제부턴가 꼭 가 보고 싶었던 파로넬라 팍에 도착했다.한국인 가이드가 우리 부부를 안내하면서 이 특별 한 성에 얽힌 이야기를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 1886년에 태어난 스페인의 가난한 시골 출신 호세 파로넬라(Jose Paronella)는 어릴적 할머니가 들려주는 스페인의 성에 관 해 큰 관심을 갖게 되었고 어른이 되면 자신의 성을 갖겠다는 꿈을 꾼다. 가정 환경상 학교를 일찍 그만두고 20살에 제빵사가 되어 일하 던 호세는 호주에서 근로자를 모집하는 광고를 보고 25살에 호주로 온다. 퀸스랜드 북부의 사탕수수 농장에서 사탕수수를 베는 고된일을 하면서 고생하던 그는 13년만에 사탕수수밭 농장주가 되었고 큰 돈을 모으게 된다. 그제야 결혼을 약속한 여인을 만나러 스페인 고향으로 돌아 갔지만 그 여인은 기다림에 지쳐 결국 그가 오기 3년전에 다른 남자와 결혼해 버린 상태였다. 그녀의 부모는 그에게 다른 처자를 소개해 주었고 호세는 17세나 어린 신부 마가리타를 맞아 결혼하여 6개월간의 신혼여행으로 유럽의 여러성들을 돌며 자신의 성을 구상하였고 호주로 돌아와 Mena폭포 옆에 그의 꿈의 성을 짓기 시작한다. 강을 건너는 다리를 놓고 폭포를 이용해 퀸스랜드 최초의 수력발전소를 만들어 전기를 공급하고 폭포 아 래에서 모래와 자갈을 퍼올려 계단을 먼저 만들어 집과 성을 짓고 파티와 영화관으로 사용될 화려한 연회장을 만들 고 수영장과 테니스 장을 만들고 연인들의 길을 만들기 위해 멋진 Kauri 나무를 포함한 7500 그루의 나무를 심고 터 널을 뚫어 연인의 터널을 만들고 그의 딸 테레사에게 생일선물로 폭포를 만들어 선물한다. 6년의 공사 끝에 1935년 드디어 오픈해 퀸스랜드 북부의 유명 사교장으로 사용되었다. 하지만 1946년 대 홍수로 시설 이 많이 파괴 되었고 6개월간의 피나는 재건으로 다시 오픈하였지만 그는 48년 8월 23일에 60세의 나이에 위암으로 사 망하고 만다. 그후 이 공원은 그의 아내와 아들이 돌보다 모두 사망한 후 1977년 다른 사람에게 팔렸고 1979년엔 화재 로 건물 내부가 전소되었고 1986년엔 큰 태풍으로 건물 지붕과 벽이 무너져 스페인의 이 가난한 젊은 이민자의 꿈의 성 은 백년도 지나지 않아 오랜 전설처럼 그 흔적만 간직한 채 슬프게 서있다. 현재는 퀸스랜드의 자연 친화 관광명소로 명성을 얻었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와 호세의 꿈을 듣고 보고 또 자신의 꿈을 찾아 떠난다. " The dream continues ..." 김동관 여행작가 / 지난 10년 동안 세계 20여개국 및 호주 전국을 여행지며 페이스북을 통해 여행기를 연재 중. 1987년 호주 이민 / 1994년

New England 대학교 졸업 현재 브리즈번 거주 (0433 184 020 / 카톡 id: qldkorean / 페이스북 : facebook.com/dongkwan.kim.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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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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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랜드 한인매거진 SINCE 2002 3rd APR 2020 발행인 김혜경 마케팅 이우희 디자인 FPP

36 '코로나 피해기업'에 고용유지

44 이동제한 조치 31일부터

42 모기지 차입자들이 상환해나갈

48 미국 코로나 사망 9·11

수당 1300억불

수 있을까

회동 인원 최대 2명…

넘겨… 워싱턴DC도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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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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