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스랜드 한인매거진 SINCE 2002 24th April & 1st May 2020 발행인 김혜경 마케팅 이우희 디자인 F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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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매거진
46 특 별한 변비 증상이 없어도
장회사가 커피시장에 진출 간 하면 생기는 일
유산균은 계속 먹어야 할까?
액형별 성격설은 근거가 혈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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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공식 지원
개인, 가정 및 사업을 돕기 위한 재정지원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 동안, 정부는 국민들을 돕기 위해 1300억 달러 규모의 ‘일자리 지키기 수당(JobKeeper Payment)’을 제공해 직장인은 직장을, 사업체는 사업을 계속 유지하도록 돕고, 개인 및 가정을 대상으로 소득지원금을 두 배로 늘려 제공합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australia.gov.au 를 참조하세요 캔버라호주 정부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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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회사가 커피시장에 진출하면 생기는 일
[ #커피 보다 쓴맛을 남긴 커피 브랜드 3 ] by 마시즘
1. 샘표 커피타임 ... 간장회사가 왜 커피를 만들어? 장점 : 상징적인 캔커피 1세대 단점 : 샘표는 간장 레전드 성인 한 명의 커피 소비량이 연간 353잔 (세계 평균 소비량 3배). 커피 매출액 규모로만 따지면 미국, 중국 다음가는 3위. 하루에 38개 정도의 카페가 생기는 국가. 바로 우리가 사는 대한민국이다. 커피를 좋아하고, 또 주변 사람들도 커피만 마시다보니 취향이었던 커피는 직업으로 고려가 되기도 한다. 직장인들의 이야기뿐만이 아니다. 브랜드들도 사실 커피산업 진출하고 싶다고!
이 분야에서 가장 먼저 쓴맛 을 본 것은 샘표다. 샘표하면 간장이고, 간장하면 샘표여서 마시즘에서 '간장리뷰'를 하게 만들기도 했던 짠맛계의 거목 이 아닌가. 그런 샘표가 과거 에 커피 산업에 도전했다가 쓴 맛을 본 적이 있다. 1987년 '커 피타임'이라는 제품을 출시한 것이다.캔커피에 '샘표'라는 브랜드명이 붙어있자 사람들 은 '커피에서 짠 맛이 날 것 같 다' 혹은 '간장커피'라는 생각 을 하게 만들었다.
간장계에서의 높은 인지도가 커피업계에서 마이너스가 된 것이다. 사실 커피타임은 훨씬 이전에 '타임커피'로 판매되는 한국 1세대 캔커피를 샘표가 인수한 것이었는데. 샘표의 커피타임은 한 가지 교 훈을 남겼다. 자신의 분야에서 인지도가 다른 부분에서는 마 이너스가 될 수 있다는 점. 그럴 때는 샘표라는 이름을 떼 고 자회사 개념으로 브랜드를 내놓는 방법이다(샘표는 이를 교훈삼아 육포시장 진출을 몹 시 성공적으로 했다). 하지만 역사는 반복되고, 똑같 은 비극을 낳게 되었다. 바로...
((사진은 샘표에 인수되기 전 커피타임의 전신인 타임커피다)
(샘표는 원래 간장만 만드는 곳이 아니라고욧!)
2. 농심 강글리오 커피 ... 라면스프야 믹스커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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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장점 : 알고보면 건강한 녀석 단점 : 하지만 라면스프 같은 디자인 2013년 1월 28일 농심에서 출 시한 '강글리오커피'였다. 덕후들에게는 커피타임2.0이 라고도 불리는 녀석이다. 물론 시간이 많이 지나서 '이 커피에서 라면맛이 난다!'라 고 할 정도의 인식은 아니었 지만. 안타깝게도 생김새가 라면스프를 닮아서(...) 소비자 들에게 다가가기 어려운 문턱 을 만들고 말았다. 실제로 믹 스커피나 라면스프 모두 분말 이기 때문에 기존 공장의 설 비를 증설해 제품을 생산했다 고 한다.
visionweekly.com.au FRI, 24th April & 1st May 강글리오 커피는 '녹용성분' 을 추가한 버전과 '꿀과 사과 향'을 첨가한 버전이 있었다. 차별점을 많이 두었고, 맛 자 체도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지언정 만족하는 사람들도 제 법 되었다. 무엇보다 마시즘 이 리뷰하고 싶게 생긴 컨셉 의 커피잖아? 브랜드들의 예측못한 돌발 상 품 출시에 환호하는 요즘이었 다면 다른 결과를 가져올 수 도 있었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아쉬운 제품이다. 무... 물론 그 렇다고 다시 내라는 말은 아 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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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막걸리카노 ... 반만 걸쳤을 뿐인데 소금이 장점 : 신개념 막걸리를 이뤄냈다 단점 : 전설의 놀림리뷰가 따라왔다 시간은 제법 흐르고, 새로운 음료도전에 너그러운 소비자 들이 생겼다. 2017년 국순당 에서 나온 '막걸리카노'는 앞 선 제품들과 달리 대중들의 너그러움이 어느정도 깔려있 는 상태에서 시작되었다. 그리 고 완전히 커피로 바꾸지 않고
막걸리에 커피 원두 파우더를 넣은 발만 담근 정도랄까? 하 지만 그 파급력은 업청 났다. 2017년 마시즘 음료대상에서 '올해의 퓨전'으로 선정될 정 도로 인기를 끌었다(그 해 음 료대상은 비슷한 칸타타 스 파클...ㄹ). 마시즘에서도 직접 마셔보고 '조선의 깔루아 밀 크'라고 표현할 정도로 한 캔 정도는 달달하니 괜찮은 막걸 리로 기억한다. 하지만 막걸리 카노를 한 입 마시고 분리수거
후 집 밖에 소금을 뿌리는 전 설의 짤(?)이 제품보다 인기를 끌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후로는 막걸리에 대한 봉인 해제가 풀려서 요거트도 나오 고, 막카오(카카오+막걸리)도 나오고, 여러 재미있는 시도들 이 보이는 것 같다. 다행히도 아직 막걸리카노가 생존해 있다고 한다. 물론 전 설의 소금짤도 계속 따라다 니고.
작명 역시 아리송했다. '강글 리오'가 바리스타 이름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녹용에 들 어있는 '강글리오사이드'라는 성분명에서 가져온 것. 하지 만 이 이름을 지은 사람이 신 라면, 너구리, 짜파게티, 둥지 냉면 등의 레전드작명을 낸 신춘호 회장의 작명이었다. 회... 회장님. 제품에 관해서는 의견이 분분 하지만 좋은 도전장이었다고 생각한다.
한 브랜드가 새 장르에 발을 들이는 것은 흑역사나 무리수로만 남겨 두기에는 아쉽다. 이들의 도 전은 비록 만족할 결과를 내 지 못했지만 많은 교훈을 던 져준다. 일단 '이 브랜드는 어떤 것이 다'라는 대중들의 인식을 바 꾸기란 굉장히 어렵다는 것. 그리고 그것을 깨더라도 우리 가 먹고 마시는 입맛은 훨씬 보수적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한편 커피에 도전했다가 쓴 맛을 본 브랜드들의 이야기 들 사이에서도 성공적인 사 례를 남긴 브랜드들이 있다. 일례로 던킨도너츠(DUNKIN' DONUTS)는 2019년 사명을
던킨(DUNKIN')으로 변경하 며 도넛만이 메인이 아닌 커 피를 메인으로 파는 매장이 되었다. 이름을 바꾸기 전에 도 미국 내에서는 커피가 가 장 많이 판매되는 브랜드 중 하나였기 때문에 위화감이 없 었다고 한다. 한 음료가 새로운 장르에 발 을 붙이기까지. 많은 실력과 운이 따르지만. 결국은 대중 들과의 교감이 얼마나 되는가 가 중요한 것임을 깨닫는다. 마시즘이 꽁꽁 숨겨놓은 아 이템(요즘은 믹스 커피 믹스, 물김치에이드...)은 기회를 보 고 뒤로 미뤄야겠다는 사실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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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사이에 있을 때 어떻게 행동하고 어떤 일을 해야 하는 지를 알아야 한다. 자수성가한 백만장자들은 사회생활에 도 움이 되는 특정한 에티켓을 터 득한 사람들이다. 다음은 성공 을 원한다면 알아두어야 할 에 티켓 원칙들이다. 1. 감사카드 감사하다고 말하는 것은 당신 의 성격을 나타내는 것이다. 누 군가가 당신에게 선물을 보내 면 그들에게 감사카드를 보내 라. 감사 표시를 할 때 페이스 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은 피하고 직접 카드를 써 보내라. 언제 감사카드를 보내야 할 까? 누군가가 당신의 생일을 기억할 때다. 누군가가 당신의 경조사에 참석했을 때다. 여기 서 경조사는 가족의 기일, 생 일, 결혼기념일, 약혼일 등을 포함한다. 고객이나 단골을 소개한 사람 에게도 감사카드를 보내야 한 다. 당신이나 직계 가족에게 호 의를 베푼 사람에게도 감사카 드를 보내야 한다. 돈을 빌려준 친구나 가족에게 돈을 갚은 후 감사카드를 보내라.
• 공식 행사: 공식 행사에서 남 성의 복장은 ‘블랙 타이’다. 블랙타이란 검은색 정장이 나 턱시도와 어두운색 구두 를 말한다.
에티켓이 당신의 인상을 결정한다
여기에다 검은색 나비넥타이 나 하얀색 나비넥타이를 한 다. ‘화이트 타이’도 있는데 검 은색 연미복, 흰색 윙칼라 셔 츠, 흰색 나비넥타이, 검은색 구두를 말한다. 여성에게 ‘공 식’이란 긴 드레스, 정장, 치마 에 블레이저나 블라우스, 짧은 칵테일 드레스를 말한다. 신발 은 예복용 구두나 힐을 신는 다. 화이트 타이 행사는 드문 편이다.
by 더굿북
누군가가 성과를 내거나 공을 세웠다면 감사카드를 보내라. 누군가가 당신이나 당신의 가 족에게 선의를 베풀었다면 그 들은 감사카드를 받을 만하다. 누군가가 중요한 미팅을 잡아 주거나 당신이나 당신 가족에 게 도움을 줬다면 감사카드를 보내라. 2. 적절한 의사소통 여러 사람을 만날 때는 한 사람 을 5초 이상 응시한 후 다른 사 람을 또 5초간 응시하라. 연습 을 통해 이는 습관이 될 수 있 다.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을 전 부 입 밖에 내야 하는 것은 아
니다. 생각을 점검해야 한다. 속마음을 말하라는 것이 모든 생각을 말하라는 것은 아니다. 어떤 생각은 적절하지 않으며 인간관계에 돌이킬 수 없는 손 상을 주기도 한다. 누구에게도 비판하지 말고, 비 난하지 말고, 불평하지 마라. 그것은 금기사항이다. 그런 말 을 들은 사람은 당신이 자기도 욕할 거라고 생각하고 당신을 피할 것이다. 절대로 험담을 늘어놓지 마라. 대부분의 험담 은 나쁘고 부정적이며 인간관 계를 손상시킨다. 지인들에 대해 최대한 많은 정 보를 수집하라. 최소한 이런 정보는 알고 있어야 한다.
생일, 취미, 흥미, 출신 학교, 고향, 현재 가족(결혼은? 자녀 는?), 현재 거주지, 꿈이나 목 표 등이다. 당신과 친분관계에 있는 사람들에 대해 많이 알수 록 그들과 효과적으로 의사소 통할 재료를 확보하는 것이다. 안부 전화, 생일축하 전화를 하 고 경조사를 챙겨라. 3. 식사 에티켓 믿지 못하겠지만 많은 사람이 식사 예절을 모른다. TV를 보 면서 식사를 하거나 패스트푸 드점에만 익숙한 사람이 많다. 성공한 성인의 세계에서는 사 교 모임에서의 식사 예절을 배 워 둘 필요가 있다. 다음은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 이다. 의자에 앉자마자 식탁 위의 냅 킨을 집어서 무릎 위에 펼쳐놓 는다. 모두에게 음식이 나오기 전까지는 식사를 시작하면 안 된다. 입을 벌리고 음식을 씹지 마라. 음식물을 씹으면서 말을 하지 않는다. 다 같이 사용하는 소스에 자기 가 먹는 음식물을 담그지 마 라. 게걸스럽게 먹지 마라. 다 른 사람들과 식사 속도를 맞춰 라. 숟가락, 포크, 칼을 주먹으 로 꽉 쥐지 마라. 바깥쪽 포크 는 샐러드용이고, 안쪽 포크는 메인 요리용이다. 손에 식기를 쥐고 있을 때는 몸짓을 크게 하 지 마라. (소금이나 후추를 포 함해) 어떤 것에도 손을 뻗지 말고 가까운 사람에게 건네달 라고 부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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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에서 구부정한 자세를 취 하지 말고 똑바로 앉아라. 식사를 마친 후에는 실례를 구 한 후 화장실로 가서 치아 사이 에 음식물이 끼어 있는지 점검 하라. 어디를 가든 이쑤시개나 그 비슷한 것을 가지고 다녀라. 4. 패션 에티켓 옷 입는 에티켓을 배워야 한다. 출근이나 면접에 어울리는 특 별한 방식이 있다. 당신은 모든 종류의 사교 모임에 가게 될 것 이다. 결혼식, 공적인 식사, 비 공식적 파티, 약혼식, 장례식, 생일 파티, 소풍 등이다. 옷 입 는 방식을 배워야 한다. • 출근 및 면접 복장: 건설이 나 도로작업처럼 특수한 복 장이 있는 직업이 있다. 하지 만 사무실에서 일한다면 당 신의 상사 혹은 더위의 상사 와 같은 복장을 하라. 캐주얼 복장을 허용하는 회사도 있 고 정장에 넥타이를 매야 하 는 회사도 있다. 여성의 경우 는 바지나 치마 정장, 셔츠, 콤 비 상의, 카디건, 구두 등을 착 용한다. • 결혼식, 장례식: 남성은 정 장을 입고 넥타이를 매야 한 다. 여성의 경우는 업무용 복 장과 같다. 하지만 많은 여성 이 멋진 사교용 드레스를 입 고 싶어 한다. 일부 문화권에 서는 특별한 드레스 코드가 있으며 이를 알아둘 필요가 있다.
5. 적절한 자기소개 살다 보면 자신의 의지와는 상 관없이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게 된다. 이는 귀중한 인간관계를 발전 시킬 수 있는 기회다. 누군가 는 다음 고용주가 될 수도 있 다. 미래의 배우자, 최고의 친 구, 미래의 동업자, 투자자, 미 래의 사업 파트너가 될 수도 있다. 자기소개를 할 때는 몇 가지 기 본 규칙이 있다. 미소를 지어 야 한다. 악수를 할 때는 손에 힘을 줘야 한다. 상대방과 눈 을 맞춰야 한다. 간단하게 자신이 누구고, 왜 그 행사에 참석했는지, 행사에 서 누구와 아는 사이인지 설명 해야 한다. 소개를 마친 후에 는 상대방에게 간단한 질문을 던져야 한다. 6.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매너들 사람들에게 존중받기 위해 필 요한 몇 가지 기본적인 매너 가 있다. “부탁합니다” 그리 고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말을 할 때는 끼 어들면 안 된다. 누군가가 자 신과 다른 의견을 말하더라도 눈을 굴리면 안 된다. 누군가 가 당신에게 말을 할 때는 다 른 곳을 쳐다보면 안 된다. 다 른 사람에게 말을 하면서 휴대 폰을 들여다보지 마라. 긍정적인 표정을 유지하고 자 신에 대한 비판과 부정적인 발 언은 포용하라. 다른 사람을 칭찬하고 또 칭찬하라. 이벤트나 만찬 등을 주최한 사 람에게 감사를 표하라. 사교 모임 중에는 욕설이나 부적절 한 표현을 삼가야 한다. 절대 로 무례하게 굴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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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참조도시 쿠라치바 1 간선급행버스
by 이규빈
채 일주일도 안 되는 빡빡한 일정에도 굳이 쿠리치바를 가 봐야겠다고 마음먹은 건 순전 히 내 의지였다. 언제 또 올 수 있을지 모르는 이역만리 브라 질 땅에서 상파울루에만 머물 다 가기엔 너무 아까웠다. 업 무에 무리가 없는 선에서 딱 하루 정도는 시간을 내볼 수 있을 것 같았다. 후보지는 크 게 세 곳, 모두 상파울루에서 비행기로 한두 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곳들로 대략 예상되는 일정은 다음과 같았다. 1. R io de Janeiro: 브라질 최 대의 관광도시 리우의 거대 예수상을 배경으로 기념사 진을 남긴다. 2. F oz do Iguazu: 세계 3대 폭 포라 불리는 이과수를 배경 으로 기념사진을 남긴다. 3. C uritiba: 전 세계 건축 / 도 시 / 교통 / 행정가들의 참 조 도시, 쿠리치바를 답사 한다. 관광을 목적으로 왔다면 무 조건 1번 아니면 2번이 정답 이다. 하지만 난 여기에 우리 회사와 전 직원을 대표하여 와 있고, 내가 보고 느낀 것들 은 결코 나 혼자만의 것이 아 닐 터였다. 이미 정답은 정해
져 있었다. 출장 셋째 날 일과 를 마치고 돌아와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을 만지작 거리다 다 음날 아침 쿠리치바로 출발하 는 항공권을 구입했다. 대다수의 사람들에겐 쿠리치 바라는 도시 이름이 다소 생 소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당장 인터넷에서 쿠리치바를 검색 해보면 '한국 정치인·공무원 이 가장 많이 찾는 브라질 도 시' 같은 제목의 기사가 수두 룩하다. 이명박, 오세훈, 박원 순... 역대 서울시장 또한 모두 이곳을 다녀갔다. 뿐만 아니라 각 지자체장과 도시정책 관계 자들은 물론이고 6, 7급 공무 원들까지 연수로 이 도시를 찾는다. 이상하지 않은가? 대 체 왜 이 먼 곳까지, 그것도 한 국에서 직항 편조차 없는 쿠리 치바까지 와야 하는 이유가 무 엇이란 말인가. 영문 웹에서 조금 더 찾아보니 쿠리치바에 대한 관심과 애정 이 비단 우리나라만의 일이 아 니라는 걸 알 수 있었다. 쉽게 말해서, 지난 반세기 동안 전 세계의 대부분의 현대 도시 들은 쿠리치바를 벤치마킹했 다고 보는 것이 맞겠다. 명실 상부한 '전 세계의 참조 도시' 인 셈이다.
쿠리치바는 상파울루 콩고냐 스 국제공항에서 비행기로 약 한 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파라나 주의 주도이며 2019년 기준 인구는 193만 명으로 우리나라 대구광역시 (245만, 2020년 기준)와 대전 광역시(152만, 2020년 기준) 의 딱 중간 정도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쿠리치바시를 이해 하기 위해서는 전 시장이자 전 주지사, 도시계획가이자 행정 가인 제이미 레르네르(Jaime Lerner, 1937-)를 언급하지 않 을 수 없다. 지난 1971년에 제 70대 쿠리치바 시장이 된 그 는 이후 제73대, 제76대 재임 이후 파라나 주지사까지 역임 했다. 묘하게 시간 간격을 두 고 공직을 이어나간 덕분에 사실상 1970년대부터 2000 년대 초반에 이르기까지 거의 30년간 쿠리치바의 모든 것에 관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 다. 그의 저서는 한국어로도 번역이 되어있고 TED 강연 등 도 제법 있으니 관심 있는 분 들은 찾아보시길. 그럼 그가 시장이 된 이후 지난 30년간 어떤 일들을 해왔기에 쿠리치 바가 전 세계의 참조 도시가 될 수 있었던 걸까. 진실은 늘 현장에 있다. 그리고 난 궁금 하건 도저히 참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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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가보는 수밖에 없었다. 쿠리치바가 국가, 학문, 산업 을 막론하고 전 분야에서 다 양하게 관심을 받아왔음은 자 명하지만 그중에서도 이 도시 에 대한 교통공학 엔지니어들 의 사랑만큼은 좀 각별하다. 간선급행버스체계(BRT: Bus Rapid Transit)란 간단히 말해 서 '지상에서 버스를 지하철처 럼 달리게 하자'는 취지의 대 중교통 정책이다. '지하철처 럼'이라는 말은 곧 버스 운행 에 '정시성'과 '신속성'이 보장 된다는 뜻이며 이를 위해선 중 앙버스전용차로의 설치, 승하 차시 시간 지연이 없는 정류장 모델, 노선 간 통합 운영체계 등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 이쯤 들으면 자연스럽게 떠오 르는 게 있지 않은가? 그렇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적용 된 중앙버스차로와 간선급행 버스체계가 바로 그것이다. 정 확히 쿠리치바의 BRT를 벤치 마킹한 것이며 이명박 전 시장 시절에 완성되어 지금까지도 나름 성공적으로 평가받고 있 는 정책이다. 그러고 보니 서 두에서 이명박 전 시장도 쿠리 치바를 다녀간 적이 있다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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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제야 퍼즐 조각이 짠 하 고 맞춰지는 기분이다. 사실 서울뿐만 아니라 전 세 계에 BRT 체계를 도입한 도 시는 셀 수 없이 많다. 그리고 그 모든 도시들은 100% 쿠리 치바를 벤치마킹한 것임에 틀 림없다. 왜냐하면 쿠리치바는 이런 것 들을 무려 1970년대에 완성 했기 때문이다. 참고로 서울 시가 버스 정책을 개편한 것 이 2004년이다. 서울에서 나 고자란 내 입장에서야 새삼스 러울 정도로 익숙한 시스템이 지만 우리나라 70년대에 BRT 가 도입되었다고 상상해보면 얼마나 급진적이고도 과감한 정책이었는지를 간접적으로 나마 느낄 수 있다. 쿠리치바의 버스 시스템의 성 공을 도운 결정적인 요인은 바 로 '튜브(tube) 정류장'과 '중 앙버스차로'다. 독특한 외관의 이 버스 정류장은 레르네르 시 장이 직접 디자인했다고 알려 져 있다. 실제로 정류장 형태 는 버스 승하차 시간을 획기적 으로 줄여주어 정시성 확보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승객들 은 다음과 같은 절차를 거쳐 버스를 이용하게 된다.
1. 지하철 개찰구 형태의 문에 서 요금 지불을 하고 정류장 내부로 들어간다. 2. 비바람과 햇빛을 피하며 편 안하게 버스를 기다린다. 3. 버스가 도착하면 자동으로 나오는 발판을 통해 빠르고 안전하게 승차한다. 간단한 원리지만 버스 승하차 시 시간 지체를 불러일으킬만 한 아래의 몇 가지 요인을 완 벽하게 차단한다. 1. 요금을 미리 지불하기 때문 에 승차 시 진입이 빠르다. 2. 승강장과 버스 높이가 동일 하여 교통약자가 편하다. 3. 버스 정차 위치가 정해져 있 어 승객과 버스가 서로를 찾 아 헤매는 일이 없다.
2020년 현재 서울의 버스체 계와 비교해보자. 1번의 요금 지불방식은 우리나라도 이미 RFID 기반 교통카드 체계가 도입되어 동일한 효과가 있 으며 어떤 면에서는 서울이 더 진보되어 있다고 할 수 있 다. 하지만 문제는 2번과 3번 이다. 이제는 서울도 상당수 의 차량이 저상버스로 교체 되었으나 그럼에도 승강장과 버스 바닥 사이에는 높이 차 이가 존재한다. 참고로 쿠리 치바의 튜브형 정류장의 진출 입구에는 슬로프 또는 휠체어 용 리프트가 개별적으로 설치 되어있어 누구든 자유롭게 승 강장 레벨로 올라갈 수 있다. 결정적인 차이는 3번인데 아 직까지도 서울에서는 정류장 에서 내가 타려는 버스를 찾 아 달리기를 해야 하는 경우 가 다반사다. 물론 인구 규모 만으로 5배 이상 차이나는 두 도시이기에 완벽한 비교는 불 가능하겠지만 못내 아쉬움이 남는 지점이다. 중앙버스차로를 포함하는 다 층형 도로체계 또한 쿠리치 바의 인기 있는 벤치마킹 대 상이자 BRT 시스템을 성공시
킨 핵심 요소이다. 도시의 주 요 거점들을 연결하는 이 도 로 시스템은 아래와 같이 총 네 단계(위 단면도에선 세 단 계까지만 표시되어있다)의 층 위를 가지도록 설계되어있다. -1 단계 중앙차로: BRT 시스 템을 위한 버스전용차로 -2 단계 보조도로: 중앙차로 바로 옆에 붙어 일반차량 통 행 처리 -3 단계 간선도로: 한 블록 뒤, 4차로 일방통행으로 설계되 어 일반차량의 주요 통행량 을 처리 -4 단계 이면도로: 간선도로 이후 안쪽 블록에서 도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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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 내부 세밀한 통행을 처리 물론 쿠리치바도 완벽히 새롭 게 계획된 도시가 아니다 보 니 4단계 시스템은 주요 도심 핵들을 연결하는 식으로 부분 적용이 되어 있다. 그럼에도 이 정도의 도로 폭 을 도입하기 위해선 기존 도 시조직의 철거와 정비가 불가 피했을게 분명하다. 주민들을 향한 끊임없는 설득 과 사회적 합의를 통해 이미 반세기 전에 이러한 급진적인 버스 시스템을 도입했다는 사 실 만으로도 쿠리치바는 충분 히 배울 점이 많은 도시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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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통 & 령 정 테 신 스 연 트 령 By 허웅
테 스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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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 시대에 2G폰으로 바꾸다 by 또랭
바야흐로 5G 시대가 열렸다. 사고 때문에 아침에 차가 막히 면 평소보다 30분 일찍 방안 에 불이 켜진다. 기상 시간에 맞춰 알아서 작동되는 토스트 기에서 노릇노릇 구워진 식빵 을 꺼내 입에 물고는 자동차에 올라탄 후 "회사로"라고만 말 하면 자율주행 자동차가 알아 서 운전을 한다. 스마트폰으로 필요한 뉴스들을 보거나 2GB 영화를 0.8초 만에 다운로드 하여 즐겁게 즐기다 보면 금세 회사에 도착한다. 화상회의를 통해 외국의 동료 들과 회의를 하고 집에서는 가 전제품들이 미리 집안일을 해 놓고 우리를 기다릴 미래가 곧 온다는 뜻이다. 원더 키디처럼 초록색 얼굴로 하늘을 날아다닐 줄 알았던 미
래보다는 훨씬 아름다운 세상 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나는 이런 판타스틱 한 시대를 맞이하여 나의 사 랑 아이폰 8을 2G 폴더폰으로 바꿨다. '에이, 효도폰 산거 아니야? 모 양만 폴더고 인터넷 빵빵 터지 는 폰 많잖아?'라고 묻고 싶을 것이다. 실망시켜 미안하지만 내가 산 폰은 정확히 전화랑 문자만 되 는 진짜 2G 폴더폰이다. (아, 라디오도 나온다.) 아니 분명 나 고등학교 때는 폴더폰이어도 자체 내장되어 있는 게임도 있었던 것 같은데 그건 왜 뺐나 모르겠다. 은근 섭섭하네. 암튼 두근거리 는 마음으로 홀로 언박싱을 해 보았다.
상자 안에 앙증맞게 들어있는 배터리 두 개를 보자 나도 모 르게 헛웃음이 나왔다. 실제로는 똑같지만 내 눈에만 조금 더 통통해 보이는 놈으로 골라 장착을 시도해 보았다. 불과 몇 년 전에는 눈 감고도 하던 일인데 배터리 커버 빼는 데만 몇 분이 걸렸다. 배터리 앞 뒤도 잘 확인하여 조심스레 넣고는 커버를 닫았 다. 자 이제 드디어 전원을 켜 볼 시간이다. 이 장난감 같은 게 과연 켜질까 잠깐 의심스러 웠지만 일단 전원 버튼을 길게 눌러본다. 한 때 전원 켜는 소 리만으로도 어깨 뽕 올라가던 익숙한 멘트가 나온다. 오랜만에 보는 푸르뎅뎅한 화 면이 나타나자 다시 한번 헛웃 음이 나왔다.
핸드폰을 사면 늘 그랬듯이 카 메라부터 켜 봤다. 어떤 사진 보정 앱보다 강력한 뽀샤시를 넘어선 얼굴 뭉개짐 기능을 확 인하고는 옛날처럼 사진을 찍 어 배경화면으로 설정해 놓으 려던 계획은 접었다. 기본 사진 중 대충 괜찮아 보 이는 사진으로 배경화면을 저 장하고 나니 혹시 이런 식이면 벨소리도 단음이나 24화음인 건 아닌가 걱정이 되었다. 확인해 보니 다행히 아니었 다. (혹시 2000년생 독자가 있 다면 이게 다 뭔 소린가 싶을 것 같아 미안하다.) 벨소리도 괜찮은 걸로 하나 설정하고 이 번엔 무얼 해볼까 하다가 전화 번호를 저장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 하나하나 내 손으로 일일이 번호를 찍어가 며 저장해야 한단 소리다. 전에 쓰던 폰을 보니 180명 정 도의 전화번호가 저장되어 있 었다. 자주 연락하는 사람 위 주로 스물몇 명만 일단 저장을 했다. 남편이 또각거리는 키패 드 소리가 신경 쓰이는지 계속 흘끗흘끗 쳐다보는 바람에 나 머지 160명은 다음을 기약했 다. 한 명 한 명 정성스레 저장 하고 나니 텅 빈 폰이 제법 채 워진 기분이 들었다. 그 뒤에는 이어폰을 꽂아야만 나오는 라디오도 켜 보고, 정 겨운 편지 모양의 메시지함도 열어보고, 계산기도 잘 작동되 는지 살펴보았다. 그렇게 20 분 살펴보고 나니 더 이상 볼 게 없었다. 애꿎은 폴더만 열 었다 접었다 몇 번 하고는 침 대 한 귀퉁이로 폰을 던졌다. 웃음이 났다. 내가 원한 삶. 바로 이거였다. 연어도 아니면서 세상의 흐름 과 반대로 살아보고자 했던 이 유는 바로 이 할 것 없는 무료 함을 느끼기 위해서였다. 내 손에 늘 들려있는 스마트폰 은 나에게 지루할 틈을 주지 않았다. 화면만 켜면 내가 볼 수 있는 것, 할 수 있는 것들이 넘쳤다.
영어 단어 하나 검색하러 들어 갔다가 SNS 광고로 필요도 없 는 화장품을 사고 나고 나오는 나날들, 그깟 온라인 장보기를 하면서 인형 놀이 같이 하자는 아이에게 "엄마, 잠깐만"을 외 치다 결국 "엄마!! 핸드폰만 보 지 말고!"를 울부짖는 아이를 보는 하루들이 지긋지긋했다. 한 때는 타고났다고 믿었던 나 의 멀티태스킹 능력이 어쩔 땐 저주스럽게 느껴지기도 했다. 나의 인생 육아서에서 스마트 폰을 끊는 것은 TV를 끊는 것 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엄청 난 시간을 만들어 준다는 한 문장이 늘 목에 가시처럼 걸렸 지만 차마 실천하기가 두려워 모른 척했다. 스마트폰 없이 사는 삶. 과연 내가 그 삶을 살 수 있을까? 스마트폰 없는 삶이라. 그러다 나는 코로나로 인한 집 콕 생활의 부작용으로 글쓰기 세계에 입문하였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 쓸 때마다 괴로운데 이상하게 안 쓰면 찝 찝하고 뭔가 아쉬운 알다가도 모를 세계였다. 예전보다 집중할 시간들이 많 이 필요했다. 애도 보고 글도 쓰려면 쓸데없는 시간들부터 정리해야 했다. 그리고 그런 결심이 들자 집는 책마다 같 은 메시지들이 눈에 띄기 시작 했다.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에서는 '차단'이란 단어 만 반짝거렸고, '타이탄의 도 구들'에서는 사진작가 체이스 자비스가 말한 '얻어야 할 것 에 집중하지 마라.
버려야 할 것이 무엇인지에 집 중하라.'라는 말이 뇌리를 맴 돌았다. 육아서들은 말할 것 도 없이 '스마트폰보다 아이의 얼굴을 보라'라고 이야기하고 있었으며 '더 해빙'에서는 '일 단 마음을 먹으면 두려워한 것 보다 어렵지 않다는 말'에 눈 이 반짝였다. 나는 드디어 때 가 됐다고 생각했다. 이제는 행동에 옮길 때였다. 다시 한번 생각하기 전에 바로 행동에 들어갔다. 인터넷에 들어가 2G 폰을 검 색했다. 남이 쓰던 낡은 중고 폰은 끌리지 않았다. 이왕이면 내가 처음 쓰는 새 제품이었으면 했다. 알뜰폰 통 신사와 연계되어 있는 한 제품 을 찾았다. 그 자리에서 결제하고 가입서 도 적어 보냈다. '에라이 모르 겠다' 하면서도 설렘에 가슴이 콩닥거렸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지금은 금 요일 밤이기 때문에 월요일에 개통된다는 문자가 날아왔다. 왠지 가슴을 쓸어내렸다. 저지르긴 했지만 사실 난 아 무런 준비도 되어 있지 않았 다. 이런 나에게는 이별을 준 비하라는 듯이 이틀의 말미가 생겼다. 나는 별로 찍지도 않던 셀카도 여러 장 찍고, 괜히 쓰지도 않 던 앱들도 한 번씩 눌러보며 그간 나의 스마트한 활동들을 되짚어 봤다. 원래의 주말이 그렇듯 이틀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갔다. 나는 이제 2G의 세계로 돌아 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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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 성격설은 과연 쓸모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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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허용회
A형은 내성적이고 우유부단, 소심한 성격 B형은 자기주도적이고 외향적인 성격 O형은 인정 많고 매사에 둥글둥글한 성격 AB형은 생각이 유별나고 스릴을 추구하는 성격
'아직도' 인터넷 여기저기에 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혈액 형 성격설의 한 예시다. 혈액 형 성격설은 분명 과학적인 근거가 없는 허구이지만 아 직도 혈액형 성격설을 진지하 게 믿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기사: A형은 소심하다?… 10 명 중 6명 “혈액형별 성격 믿 는다”). 만약 아이들이 혈액형 성격설을 믿는다고 말했다면, 그 이유가 전혀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은 아니다. 아이들은 직관적인 차이에 솔 직하고 민감하여 지극히 사소 한 '차이'만을 가지고도 네 편, 내 편 가르는 데 익숙하다. 또한 부정확한 정보를 거르거 나 현상 간의 논리적인 연관 을 파악하는 사고 능력이 아 직 한창 발달 중인 시기이기 에 더더욱 혈액형 성격설에 취약할 수 있을 것이다. 어렸을 적, 외부에서 모신 의 사 선생님께서 내가 다니던 학교에 오신 적이 있다. 건강 검진 목적으로 나를 포함한 반 아이들의 피를 뽑아 가셨 는데, 며칠 후 검사결과지를 받아보니 그곳에는 내 혈액형 유형이 적혀 있었다. 그 날, 나와 친구들은 서로의 혈액형 유형을 토대로 각자의 '인간성'을 논했다.
네가 A형이라 성격이 평소 그 런 행동을 자주 했구나, AB형 이라 그렇게 장난을 많이 치 는구나, B형이라 어떠하구나 등등. 그런데 혈액형 성격설에 심취 해 버린 한 친구는, 검사결과 지를 받은 날부터 내게 자신 의 물병을 건네 물 한 모금 마 시게 하는 호의를 거두어 버 렸다. 자신과 나는 혈액형 유 형이 서로 달라서 안된다나. 그러나 어른이 된 우리들은 혈액형 성격설을 믿지 않아 야 한다. 단순히 개인 '취향' 으로서 믿는 것까지는 모두 통제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 도 그 혈액형에 대한 개인적 인 믿음이, 사회 외부로 흘러 나와 타인을 향한 '차별'의 근 거로 작동하는 일만큼은 없어 야 한다. 혈액형 성격설에는 타당한 과 학적 근거가 없다. 단지 우리가 그렇게 믿고 싶 을 뿐, 사실 개개인의 성격 차 이를 결정하고 조절하는 인자 들은 별개로 존재한다. 어쩌다 혈액형 유형과 특정 성격 유형 간 상관이 나타난 다 하더라도 그것은 착각적 상관(illusory correlation)의 한 예시일 뿐, 두 변인이 인과
적으로 직접 연결되어 있다고 결론 내리기는 어렵다. 심리학자, 생물학자들을 포함 한 여러 과학자들이 그렇게도 '혈액형 성격설'의 허구성을 부르짖는 것에는 다 그럴 만 한 이유가 있다. 비록 때로는 혈액형이 성격을 결정한다고 믿고 싶겠지만, 누적되고 또 누적되어 온 과학적 반박 증 거들을 섣불리 무시해서는 곤 란하다. 유형론에는 '새는 구 멍'이 있다. 한편, 혈액형과 성격 간 관계 성이 과학적으로 입증된다 하 더라도 우리는 혈액형이 성격 을 '결정한다'라고 단정 지을 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인터넷에 떠도는 혈액형 성격설은, '유형론 (typology)'의 한계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 형론의 가장 대표적인 한계 점은 하나의 유형과 다른 하 나의 유형 사이, 그 사이의 '예 외'들을 설명할 수 없다는 사 실이다. 특정 군집의 사람들로부터 공 통적으로 추출될 수 있는, 유 형은 분명 있을 수 있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낸 것이 현재 가장 신뢰받고 있는 성 격 이론 중 하나인 성격 5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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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Big 5'. 외향성/성실성/ 개방성/동조성/신경성)이다. 그러나 성격 5요인 이론과 혈 액형 성격론 간의 가장 중대한 차이점은 곧 '수준(level)'에 대 한 반영이다. 성격 5요인 이론에서는 가령 ' 외향성이 높다'라고 하더라도 사람들마다 다 같은 수준의 외 향성을 보유하고 있으리라 가 정하지 않는다. 외향성은 그 강도에 따라 높고 낮은 수치로 표현되며 이는 나 머지 다른 4가지 요인들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결론적 으로 성격 5요인 척도에 응답 하고 나면 우리는 오각형으로 이루어진, 나의 성격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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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파일(profile)을 얻을 수 있게 된다. 그러나 혈액형 성격론에도' 수준'이라는 개념이 반영되 어 있었던가? 그렇지 않은 것 이 사실이므로 혈액형 성격설 에 입각한다면, 가령 A형인 사 람들은 모두 다 똑같은 성격 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하 지만 현실은 어떠한가? 과연 그런가? 그러나 혈액형 성격설에 대한 논의는, 단지 '혈액형 성격설 은 거짓이다'는 결론으로 끝날 수 없다. 왜냐하면 혈액형 성 격설의 참/거짓 여부와 관계 없이, 사람들이 실제로 그 설
명을 '믿고 있느냐, 믿지 않느 냐'에 따라 사람을 대하는 생 각과 행동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타 과학적인 학문들과 달리 심리학이 가질 수 있는 독특하고도 매우 흥미 로운 지점이다. 실제로 심리학자들은 혈액 형 성격설에 대한 고정관념 (Blood-Typical Personality Stereotypes)이 갖는 영향력 에 주목했다. 특히 혈액형 성격설이 붐을 일 으켰던 곳은 일본이었는데, 그 래서인지 여기에 일본 심리학 자들의 관심은 상당했다.
예를 들어 심리학자 Kudo는 혈액형 성격설에 대한 사람들 의 믿음이 사회심리학의 확증 편향(confirmation bias)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분석했다 (확증 편향이란, 자신의 신념 에 부합하는 정보들만을 선택 적으로 받아들이려는 경향성 을 의미한다). 분석 결과, 혈액형 성격설을 믿는 사람들은 타인에 대한 정 보를 습득할 때, 혈액형 성격 설에 부합하는 사례를 향한 편 향성을 나타냈으며 이는 통계 적으로 유의미하였다. 쉽게 말하자면, 혈액형 성격설 을 믿는 사람들은 가령 '소심 한 A형'에 대해서는 개방적인 태도를 갖는 반면, 고정관념에 부합하지 않는 '소심하지 않은 A형'과 같은 정보는 잘 받아들 이려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혈액형 성격설에 대한 믿음 은 비단 타인의 성격을 판단 하는 잣대로만 활용되지 않는 다. 혈액형 성격설을 신봉하는 사람들은 그 자신들마저, 자신 의 혈액형 유형에 맞춰 생각 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심리 를 가지고 있다. 심리학의 자 기 충족적 예언(Self-fulfilling prophecy)과 혈액형 성격설 에 대한 고정관념은 그렇게 서 로 연관된다. 자기 충족적 예언이란 스스로 가 믿고 기대하는 미래의 모습 대로 되고자 자신의 생각과 행 동의 방향성을 조정하려는 성 향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를 혈액형 성격설에 대한 고정관 념에 접목시키면 다음과 같은 예측이 만들어진다. 'B형은 자기주도적이고 외향 적이다'라고 믿는 B형 개인은, 자신도 모르게 스스로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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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행동을 '자기주도적이고 외 향적'인 방향으로 맞추어 갈 것이다. 그것이 자신이 가진, 혈액형 성격설에 대한 믿음을 지킬 수 있는 길이요, 미래의 자신 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혈액형 성격설에 대한 고정관념과 자기 충족적 예언 간의 관련성이 한 연구를 통해 입증되었다. 일본에서는 1984년을 기점으 로, 혈액형 성격설에 대한 일 종의 사회적 붐이 일어나기 시작했는데 일본의 심리학 자인 Sakamoto와 Yamazaki(2012)는 1984년을 전후로 혈액형 유형과 성격 기질 간 의 관련성이 달라지기 시작했 음을 보여주었다. 구체적으로, 1984년도 이전의 데이터에서 는 혈액형 유형과 실제 사람들 의 성격 간에는 별 관련이 없 어 '혈액형 성격설'이 틀렸음 을 보여주었으나, 1984년 이 후부터는 혈액형 유형과 성격 간 유의미한 상관(significant correlations)이 나타나기 시 작했던 것이다. 심리학에서 중요한 것은 사실 여부만이 아니다. 혈액형 성격 설의 예시가 보여주듯, 인간은 때로 '진실'보다는 '진실에 대 한 나름의 믿음'에 따라 자신 의 생각과 행동을 바꾼다. 그 래서 심리학자들은 현상의 사 실 관계 여부에만 주목하지 않 는다. 사람들이 실제로 어떻게 믿고 행동하고 있는가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때에 야 비로소 더욱더 타당하고 신 뢰로운 인간 이해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다고 믿기 때 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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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학 연구소에서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된 토마토는 라이코펜을 비롯해 비타민 A, C, 엽산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특히, 토마토의 붉은 빛깔을 만들어내는 라이코펜은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배출해 몸 속 세포를 젊게 유지해준다. 또한, 토마토의 항암효과는 항암 특효물질로 알려진 베타카로틴보다 더욱 강력하다.
피부를 젊게 한다 토마토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라이코펜, 항 산화 성분들은 피부를 햇볕으로부터 보호 하는 자외선 차단제와 같은 역할을 하고 노 화를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산화방 지제 역할을 하는 비타민C는 피부에 탄력 을 줘 잔주름을 예방하고 멜라닌 색소가 생 기는 것을 막아 기미 예방에도 효과가 뛰어 나다. 토마토 100g에는 11.00mg의 비타민 C가 들어있다. 토마토를 올리브 오일과 함 께 먹으면 라이코펜과 비티민C를 최대한 흡 수할 수 있다. 뼈를 튼튼하게 한다 여성의 경우 갱년기 이후 뼈에서 칼슘이 빠 져나가 골다공증이 많이 생기게 된다. 토마 토에는 칼슘과 비타민K, 제아잔틴, 크립토 잔틴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러한 성 분들은 뼈를 고치고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
을 막으며. 산화적 스트레스에 의한 뼈 조 직 손실을 막아 뼈를 튼튼하게 유지시켜 준 다. 토마토에 함유된 라이코펜 역시 골밀도 를 향상시켜 골다공증을 퇴치하는 데 도움 이 된다. 체중 감소에 효과적이다 토마토는 영양소가 많고 에너지는 높지만 칼로리는 낮은 식품이다. 토마토는 100g당 22kcal로 열량이 낮아서 체중 감량에 아주 효과적이다. 또한, 수분도 풍부해 식욕을 억 제하는 데 도움이 돼 과식 예방에도 좋다. 기 름지고 느끼한 음식을 먹을 때 토마토를 곁 들이면 소화를 촉진하고 위의 부담을 줄여 주며, 산성 식품으로 중화시키는 역할을 한 다. 뿐만 아니라 섬유질과 수분이 풍부해 변 비를 막는다. 시력을 좋게 해준다
의학 칼럼 발의 건강 안녕하세요. 족부의학의(podiatrist) 김예정 원장입니다. 오늘은 발목 염좌에 대해서 말씀드릴까 합니다. 발목염좌 는 흔한 손상 중 하나로 발목 이 심하게 꼬이거나 접질렸을 때 발목관절을 지탱하는 인대 들이 손상을 입어 발생하는데 발목염좌의 약 90%는 발바닥 이 안쪽으로 뒤틀리게 되는 손상(내번손상)시 발목의 바 깥쪽 부분에 일어납니다. 손상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 지 않으면 인대가 느슨한 위치 에서 아물어 만성 발목관절 불 안정성을 유발할 수 있으며, 반복적으로 손상을 받게 되면 발목관절의 연골도 손상될 수 있게 됩니다. 원인 발목이 꼬이거나 접질려 정상 적인 발목관절의 운동 범위를 벗어난 경우에 발생하게 됩니 다. 스포츠 활동 도중에 흔하 게 발생하나 평평하지 않은 바 닥을 걷거나 계단을 내려오는 등의 일상 동작 중에도 발을 헛디뎌 쉽게 발생합니다. 일단 발생한 염좌에 대한 적절한 치 료가 이루어지지 않아 발목관
절의 불안정성이 남는 경우 염 좌가 자주 반복되는 경우도 생 길 수 있습니다. 증상 통증, 압통 및 종창과 부종이 전형적인 증상으로 급성기에 는 체중을 싣고 서기가 힘들 정도가 됩니다. 심한 손상의 경우 다치는 순간 인대가 끊 어지는 파열음을 들을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한 손상으 로 발목관절 주변 인대가 파열 이 되거나 관절의 탈구가 동반 되는 경우 관절의 불안정성이 동반될 수 있으나 다친 직후에 는 통증으로 인한 근육 경직으 로 확인이 어려울 수 있습니 다. 초기에는 통증, 압통, 종창 이 주증상이며 부기가 가라앉 으면서 멍이 발목아래쪽으로 생기는 경과를 거칩니다. 골절 또는 다양한 관절 내 손상이 동반될 수 있어 이에 따른 증 상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진단/검사 대개는 환자가 손상 당시 발이 꺾인 모양을 기억하므로 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 칠 당시 발목의 모양과 방향
에 따라 다친 부위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손상된 인대 부 위를 따라 나타나는 압통과 부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친 정도를 일반적으로 3단 계로 구분하는데 1도 염좌는 인대 섬유의 파열 없이 섬유 주위 조직의 손상만이 있는 경 우이고, 2도 염좌는 인대의 부 분 파열이 일어난 상태, 3도 염 좌는 인대의 완전 파열로 연결 상태가 단절된 경우입니다. 1) X선 검사: X선 촬영 결과는 정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동반된 골절이나 골연골 병변 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데 필요합니다. 2) 스트레스 촬영: 뒤꿈치를 손바닥으로 잡고 전방으로 당 기고, 정강이뼈를 후방으로 민 상태에서 측면 방사선 사진을 촬영하여 거골이 정강이뼈에 비하여 전방으로 당겨지는 정 도를 검사하는 전방 당김 검사 와 양쪽 발에 내반력을 가하고 정면 방사선 사진을 촬영하여 다친 쪽과 다치지 않은 쪽의 차이를 비교하는 내반 스트레 스 검사를 시행할 수 있으나 그 효용성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습니다.
토마토의 놀라운 효능
토마토에는 눈 건강에 좋은 성분인 비타민 A, 루테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들어있 다. 이 영양소들은 빛에 의한 손상, 백내장, 황반변성으로부터 눈을 보호해준다. 미국 의 한 연구소에서 진행된 연령대별 안구질 환 대규모 연구에 따르면, 토마토에 들어있 는 카로티노이드와 루테인, 제아크산틴 섭 취가 높은 사람들은 황반변성 위험이 35% 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혈압을 안정시켜준다 토마토는 나트륨 섭취가 높은 한국인들의 식단에 빼놓을 수 없는 식품이다. 토마토에 는 비타민B와 엽산, 나이신, 칼륨이 많이 들 어있어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되고 콜레스 테롤을 감소시켜준다. 토마토에는 100g에 는 무려 178mg의 칼륨이 들어있다. 칼륨 은 혈관을 이완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심 혈관 질환 위험을 낮춰준다. 칼륨이 충분하
발목 염좌
3) 자기공명영상(MRI): 특히 급성 염좌의 경우 MRI에 의하 여 인대의 파열 여부를 비교적 정확히 파악할 수 있으나 치료 방침 결정에 필수적인 것은 아 니라 흔히 시행되지는 않습니 다. 임상적으로는 인대 파열 을 진단하기보다는 동반된 비 골건 손상이나 골연골 병변의 존재 여부와 같이 X선 촬영 사 진에서 확인하기 어려운 손상 을 찾기 위하여 실시됩니다. 치료 1. 보존적 치료 1) RICE 치료: 휴식, 냉찜질, 압 박, 높이기의 영문 첫 글자를 모아 칭한 것으로 손상 직후 통증과 종창을 감소시키는 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즉 발 목에 충분한 휴식을 주고, 얼 음 등을 이용한 냉찜질을 한 번에 20~30분간, 하루 3~4회 시행하고, 붕대 등으로 적절히 압박하며, 다친 후 48시간 정 도는 가능한 발목을 심장보다 높이 유지하도록 하여 붓기가 가라앉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 다. 1도 염좌의 경우는 대체적 으로 이 방법의 치료로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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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않으면 혈관이 수축돼 혈압이 높아질 수 도 있다. 암을 예방한다 항산화 물질인 라이코펜이 풍부한 토마토 는 유방암, 폐암, 전립선암, 위암 등의 암 발 병 위험을 줄인다는 여러 연구 결과가 나온 바 있다. 라이코펜은 암세포의 성장 속도를 느리게 하는 천연 항산화 물질로, 활성산소 억제에 효과적이다. 하버드대학교 연구팀 이 40세 이상 미국인 4만 8000여 명을 5년 간 조사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토마토 요 리를 주 10회 이상 먹은 집단은 주 2회 이하 먹은 집단에 비해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45%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토마토에는 칼륨, 비타민C, 라이코펜, 엽산 등이 풍부하 게 들어있어 심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특히, 염산은 호모시스테인의 균형을 잡는 데 효 과적이다.
2) 목발 사용: 수상 후 초기에 는 단기간 목발을 사용하여 완 전한 체중 부하를 금지함으로 써 증상의 빠른 완화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3) 석고 고정: 통증과 부종이 심한 경우나 치료 과정에 협 조가 어려운 환자에게 특히 효 과적입니다. 석고 고정은 2도 이상의 염좌에서 주로 이용되 며, 고정을 한 상태에서 체중 부하를 하여도 인대 파열 부분 이 벌어지지 않으므로 체중 부 하가 허용되는 단하지 보행 석 고 고정이 가장 많이 이용됩니 다. 과거에는 3~4주 정도 고정 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최 근에는 통증 없이 걸을 수 있 는 정도가 되면 보다 일찍 석 고를 제거하고 재활 치료를 시 작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많 습니다. 예외적으로 심한 불안 정성이 동반된 염좌의 경우에 는 약 6주 이상의 석고 고정이 추천됩니다. 4) 보조기 또는 테이핑: 개인 이 독자적으로 착용할 수 있 고, 테이핑에 따르는 피부 부 작용이 없으며, 반복적 사용이 가능하여 경제적이라는 점에 서 보조기가 테이핑보다 널리
사용되는 경향입니다. 양쪽에 딱딱한 버팀대가 있는 보조기 (air cast)가 주로 사용됩니다. 이제 social distancing re-
striction이 조금씩 풀리고 있 으니 호주 한인 경제도 많이 나아질 거라 생각이 됩니다.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지만 그 래도 미국에 비하면 참 훌륭하 게 이번 고비를 넘어간 거 같 습니다. 항상 힘내시고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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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절로 따라오는 3가지 행동
7시간 법칙이 있다. 좋은 아이 디어가 떠오르거나 결정을 내 리고 난 후 7시간 안에 실행하 지 않으면 금방 잊힌다는 것 이다. 흥미로운 건 이 의욕이 한 번에 사라지는 것이 아니 라 천천히, 마치 게이지가 조 금씩 줄어드는 것처럼 사라지 는 것이다. 그러다 어느 수치 이하로 떨 어지게 되면 내가 생각한 것 이 맞는지 고민하기 시작하
고 행동을 주저하게 되다가 마침내 미루거나 포기하게 되 는 것이다. 언젠가 한다는 것은 어쩌면 하지 않겠다는 말과 동의어 일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미 룬 일들이 한두 개가 아니다. 살다 보면 하고 나서 후회하 는 것도 있지만, 하지 않고서 후회하는 게 더 많지 않던가. 좋은 아이디어나 행동이 떠 올랐다면 지금 즉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언젠가'의 언제는 돌아오지 않는다. 2)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자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게 좋을 까, 잘하는 일을 하는 게 좋 을까?
차량 안전 리콜 호주 도요타(Toyota Motor Corporation Australia Ltd. A.B.N. 64 009 686 097)는 아래에 명시된 조건에 해당하는 차량의 수리를 위해 리콜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대상 차량 다음 VIN 제조 기간에 속하는 RAV4 (ACA33, GSA33 & ACA38) 모델. 모델
모델 코드 WMI
VDS
CD
BD31V
#
BD33V
#
BK31V
#
BK33V
#
ZD31V
#
ZD33V
#
ACA33R
RAV 4
GSA33R
JTM
ACA38R
VIS 범위
제조 기간
시작
종료
시작
05000013
05305532
25/08/2005
종료 16/11/2012
0D001416
0D034114
27/02/2009
16/11/2012
05000027
05305542
31/10/2005
19/11/2012
0D001409
0D034129
27/02/2009
16/11/2012
05034307
05110095
24/05/2007
12/10/2012
0D006485
0D019517
27/02/2009
11/10/2012
05041543
05110208
24/08/2007
01/11/2012
0D006497
0D019570
27/02/2009
30/10/2012
05148968
05246758
22/02/2010
16/11/2012
0D007307
0D038731
25/01/2010
16/11/2012
05149661
05246785
24/02/2010
19/11/2012
0D008926
0D038755 01/03/2010
16/11/2012
참고: 1. (#)는 추가 검사 숫자(알파벳 또는 숫자)를 나타냅니다. 2. 위의 VIS 범위에 속하는 모든 차량이 호주 시장에 출시된 것은 아닙니다.
결함/위험 리콜 대상은 2열 좌석의 양쪽 바깥 자리에 가슴과 허리를 모두 고정하는 3점식 벨트가 장착된 차량입니다. 주로 정면 충돌 시 허리에 매는 웨빙 벨트가 좌석의 쿠션 프레임 부분에 닿아 끊어지면서 분리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안전벨트가 착용자를 제대로 고정하지 못해 부상의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조치 사항 해당되는 차량 소유주의 최종 주소지로 우편을 통해 고지하며, 도요타 대리점에 차를 가지고 오셔서 수리를 받도록 요청드렸습니다. 도요타 대리점에 오시면 차량 좌우측 바깥 좌석의 금속 시트 쿠션 프레임에 합성수지 보호 커버를 추가해 드립니다. 이 수리는 차량 소유주에게 무료로 제공됩니다. 연락처 안내 자세한 정보는 도요타 대리점이나 월~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AEDT 기준) 사이에 도요타 리콜 지원 전화 1800 987 366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by 덕근
1) '언젠가'라는 생각을 버리자 올 초에 다짐한 것들 중 하나 가 바로 운동이었다. 매년 운 동을 해야겠다고 다짐하지만 일 끝나고 헬스장에 가는 것 은 상상만으로 고역이었다.
그래서 운동을 시작하려고 굳게 마음먹어봐도 뒤돌아서 면 금방 잊어버리곤 했다. 퇴 근할 때 잠시 들려 등록 해지, 주말에 가서 등록해야지 등의 생각은 차일피일 미루지면서 시간만 흘렀다.
돈을 벌어야겠다고 생각은 하는데 돈이 따라오게 하는 행동을 하는 사람은 적다
돈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 얼 마나 될까? 적어도 나를 포함 해 내 주변에는 없는거 같다. 속물이라는 그런 고리타분한 것이 아닌, 돈이 없으면 살기 힘든게 현실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돈을 벌어야겠다고 생 각은 하는데 돈이 따라오게 하는 행동을 하는 사람은 적 은 듯 하다. 그래서 이참에 정 리를 해봤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잘하는 것이 생기고, 결과물에 대해 인정받게 되면 잘하는 것을 좋 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고 민할 때는 대부분 이미 충분히 잘하고 있는 것에 대한 고민보 다, 누군가 이뤄놓은 좋아 보 이는 것을 보고 따라 하는 경 우가 많다. 이런 말도 있지 않 은가? 정말 좋아하는 일이 있 다면 그냥 취미로 두라고. 개인적으로 그 말에 동의하진 않지만 그 말을 한 기저는 이 해가 된다. 좋아하는 것을 일 적으로 하다 보면 다양한 스 트레스에 직면하게 된다. 스트 레스를 너무 심하게 받게 되면 좋아하는 일을 더 이상 좋아하 지 않게 되기 때문에 좋아하 는 일을 일로 삼지 말라고 조 언한다. 하지만 진정 좋아하는 것이라면 그 뒷면도 봐주는 게 좋아하는 거 아닐까? 연애를 하다 보면 상대방의 좋 은 면도 보이지만 어두운 면도 보게 된다. 그럼 더 이상 그 사 람이 싫어졌다고 생각하고 헤 어져야 할까? 잘 살고 있는 커 플을 보면 내가 보고 싶은 것 만 보는 것을 사랑이라고 표현 하진 않는 듯하다. 오히려 그 런 것은 스크린 속에 충분히 많다. 하지만 진짜 사랑한다는 것은 상대방의 모든 면을 보고 이해하려 노력하는 과정에서 나온다. 일도 마찬가지다. 하 기 싫어질까 봐 좋아하는걸 업 으로 삼지 않는다는 것은 실망 할까 봐 연애를 시도조차 안 하는 것과 같다. 3) 돈보다 더 큰 명분을 세워라 살아가면서 돈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당장 상황이 힘 든데 돈을 등한시하라는 것은 현실적으로도 말이 안 된다. 그런데 어느 정도 충족이 된다 면 돈에 대한 갈망도 예전만치 못하다는 경험을 해본 적이 있 을 것이다. 배가 고플 땐 먹을 것에 욕심 이 난다.
하지만 적당히 배부르면 크게 욕심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소비욕구가 과하지 않으면 적 당히 먹고살만해질 때 돈에 대 한 욕구도 점차 누그러진다. 그 시기 즈음 삶에 의욕을 불 러일으킬만한 다른 걸 찾는다. 돈이든 식욕이든 실상 열어보 면 비슷하다. 이때 삶에 대한 커다란 목표가 없다면 사는 게 재미없고, 매 너리즘에 빠진다. 삶을 지탱해줄 커다란 목표 를 갖는 게 좋다. 그것이 꾸준 함을 만들고 꾸준히 하다 보면 특별함을 만들며 정체성으로 발전한다. 잘 구축된 정체성 은 더 좋은 방식으로 타인에 게 다가갈 수 있다. 원한다면 돈으로 환원활수도 있다. 그러 니 돈을 쫓기보다 어떻게 내실 을 잘 만들어나갈지 고민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중에 내가 지키는 것은 몇개 나 될까? 많게는 2개정도 되는 거 같다. 나 역시도 미루고, 좋 아하는 일보다는 당장 돈이될 만한 것에 집중하기도 하며 장 기적 목표보다 당장해야할 일 에 모든 에너지를 쏟느라 손 도 못대기도 한다. 그때는 바 빴어, 돈이 필요했어 등의 말 로 위로했었지만 지나고보니 후회아닌 후회만 남았다. 그리 고 시간이 지날수록 초조함과 아쉬움만 남는다. 더 후회하기 전에 제대로 우선순위를 세워 보려 한다. 그래야 덜 후회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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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 19 Outbr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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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porting Step Two 매주 일요일, 10시~5시 무료 헤어컷 서비스를 위해 오픈합니다. 학생, 위킹, 임시비자 소유자 분, 의료계 관련 종사자 분들 분들 부담 없이 예약해주세요.
위치 : Shop 2/ 21 Davenport St. Southport, QLD 시간 : 10am to 5pm
예약전화 : 0478 110 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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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정부의 최신 대응 > 호주는 최소한 다음 6개월 동안 코로나바이러스 (COVID-19) 대유행병과 싸울 것입니다. 우리는 오랜 여정 중에 있습니다. 호주 정부가 시행한 대응책은 감염을 줄였고 생명을 살리고 있습니다. 호주 정부는 귀하가 최근 정보를 계속 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집에 머물기
지역사회가 사회적 거리두기 요건을 적극적이고 협조적인 방법으로 따라 주어서 새로운 확진자 수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는 사람 대 사람 사이에, 그리 고 대체로 재채기, 기침 혹은 접촉에 의해 전파됩니다. 다 른 사람들로부터 최소한 1.5 미터 거리를 두면 바이러스 가 갈 데가 없을 것입니다. 우 리 모두가 전파를 방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신체적 거리두기를 곧 멈추면 새로운 발발이 시작될 것입니다. 감염율이 떨어지지 만 멈추지는 않았습니다. 음식 쇼핑, 치료, 운동 혹은 업 무 및 교육 등 필요한 활동을 위해서만 집을 벗어나면 여러 분과 다른 사람들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
종교 활동
신앙과 종교적 신념은 이러한 때에 한층 더 중요합니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는 종 교 활동 수행의 방법을 변경 하도록 했습니다. 현재 우리는 가정에서 우리 자 신들 혹은 함께 있는 가족들과 신앙 생활을 해야 합니다. 현재 모든 종교적 서비스는 서 비스를 제공하는 사람들을 위 해 엄격한 사회적 거리를 두 는 환경에서 온라인 방송 혹 은 실시간 전송 등을 통해 가 능합니다. 서비스에 참석하는 것은 계속 금지가 되고 있습니다.
조언 및 지원
의사, 심리학자 혹은 조산사를 보기 위해 집을 벗어날 필요는 없습니다. 전화나 온라인으로 조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원 격 의료는 메디케어로 커버됩 니다. 이 서비스에 대해 해당 의료 전문인에게 연락하십시 오. 또한 약사가 귀하의 가정 으로 약품을 배달하도록 주선 할 수 있습니다. 제한사항 들은 일부 사람들에 게 스트레스와 불확실성을 주 고 가정폭력의 가능성에 노 출시키고 있습니다. 가정 폭 력 대피처는 필수 서비스이며 개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가정폭력을 겪고 있을 경우, 1800RESPECT, MensLine 1300 78 99 78 혹은 Kids Helpline 1800 55 1800에 연 락하십시오.
유학, 관광, 워홀 비자
호주는 유학생과 관광객 그리 고 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지자 들을 환영했습니다. 많은 수가 최근 몇 달 동안에 자국으로 돌아가기로 선택했습니다. 코 로나바이러스 대유행병이 지 속되면서 스스로 돌볼 수 없는 방문객 비자 소지자들 및 유학 생들은 자국으로 귀국하는 것 을 고려하여 자국에서 가능 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야 합니다. 비자 소지자들 및 백패커들은 의료, 노인 및 장 애인 케어, 농업 및 식품 가공 등의 산업에서 코로나바이러 스 위험 상황을 도울 수 있습 니다. 정부는 간호학 유학생들 에게 제한사항을 해제하여 이 들이 슈퍼마켓에서 더 많은 시 간과 연장 시간을 일할 수 있 도록 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전파가 지속되고 있으므로, 공식 소스를 통해 꾸준히 정보를 계속 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Australia.gov.au를 통해 최신 정보를 접하거나 National Coronavirus Helpline 1800 020 080 에 전화를 하거나 통번역 서비스 131 450에 연락하십시오. 또한 무료 호주 정부 앱이 있습니다. 애플 스토어 혹은 구글 플레이에서 ‘Coronavirus Australia’ 를 검색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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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지를 돕는
호주 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지역사회를 보호하고 지원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추가 방안이 도입됐습니다. 이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우리 모두, 특히 65세 이상의 노인 또는 기존에 질병이 있는 사람에게 위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호주 다문화 지역사회는 Australia.gov.au와 같이 신뢰 가능한 출처를 통해 최신 관련 정보를 계속해서 열람하기 바랍니다. 호주 보건부는 지역사회를 보호하기 위한 다음의 주요 방침에 대해 모두가 명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티슈를 사용하세요
사회적 거리두기
손을
정보
사회적 거리두기는 코로나바 이러스의 감염 확산 방지에 있 어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타인 과 최소 1.5미터의 거리를 두 어야 합니다. 생활필수품 구매 또는 운동을 해야하는 경우와 직장, 학교 또는 의료시설에 가야 하는 경우에만 외출을 할 씻으세요 수 있습니다. 자신을 보호하는 최선의 방법은 가능한 한 집에 서 머무르는 것입니다.
여행객 자가격리
해외에서 호주로 입국하는 여 행객은 지정된 시설(호텔 등) 에서 14일간 자가격리를 이행 해야 합니다. 이는 지역 경찰 및 호주 국방부 권한 아래 집 행되고 있습니다. 호주 내 감 염자 중 대부분이 해외에서 감염된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제정된 규제이며, 이는 국적 또는 여행지와 상관없이 호주 로 입국하는 입국자 전원에게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올바른 위생 서비스업 관리의 중요성 운영여부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 확산 방지에 있어 효과적인 위생관 리 방법에는, 물과 비누로 20 초 이상 주기적으로 손을 씻 은 후 말리기, 가급적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않기, 그리고 살균 소독제로 물체의 표면을 자주 닦기 등이 있습니다.
마트와 약국을 포함한 필수 사업은 계속해서 운영됩니다. 펍, 등록된 클럽, 호텔, 체육관, 스케이트 공원, 실내 운동 경 기장, 영화관, 미용실, 놀이시 설 및 놀이터, 종교시설과 이 외 기타 공공장소는 전부 운 영이 중단됩니다.
몸이 좋지 않을 경우
지원방안
주변과 연락 유지하기
정보 찾기
몸이 좋지 않을 경우 주치의에 게 연락하기 바랍니다. 자격요 건이 충족될 경우, Telehealth 서비스를 이용해 전화 또는 영 상통화를 통해 의사에게 원격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먼 저 주치의에게 Telehealth 서 비스 자격요건에 자신이 해당 되는지 문의하세요.
건강을 지키는 데 있어 정신 건강을 우선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 로 인해 근심이 있거나 불안 을 느끼고 있다면 가장 먼저 호주 정부가 운영하는 Head to Health 웹사이트(www. headtohealth.gov.au)를 통 해 도움을 청하기 바랍니다. 전화 또는 온라인 매체를 통 해 가족 및 지인과 연락을 유 지하세요.
호주 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 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보건 제도 를 강화하고 지원 방안을 확 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임 대주택 퇴거명령을 6개월간 유예하는 방침과 호주 전역에 비상식량 제공, 정신건강 관 련 제도, 원격 의료 서비스인 Telehealth, 그리고 가정폭력 관련 서비스를 위해 11억 호 주 달러를 지원할 것을 발표 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 확산 이 계속되는 가운데, 신뢰 가 능한 출처를 통해 관련 정보 를 자주 찾아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최신 관련 정보 는 Australia.gov.au에서 열람 가능하며, 코로나바이러스 상 담 서비스는 1800 020 080, 통 번역 서비스는 131 450으로 연락하기 바랍니다. 공식 정 보 및 권고사항을 알려주는 무 료 앱 Coronavirus Australia 는 애플스토어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이름을 검색한 후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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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전파 방지를 돕는 간단한 조치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팔로 막으세요
티슈를 휴지통에 버리세요
티슈를 사용하세요
손을 씻으세요
우리가 함께 감염 전파를 막고 건강을 유지하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COVID-19) 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 health.gov.au 를 방문하세요 캔버라, 호주 정부에서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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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머신보다 효과 좋은 체지방 빼는 맨몸 운동 5 유산소 운동으로 선택하는 러닝머신은 심장, 폐, 스트레스 수치를 낮추는 데 있어서 아 주 좋은 운동이지만 체지방을 없애는 가장 빠른 방법은 아닌데요. 지방을 태우는 핵심 은 더 많은 근육을 만드는 것입니다.
투 포인트 플랭크 어깨와 같은 라인에 손이 놓이도록 하고, 엉덩이와 다리를 곧게 뻗어서 플랭 크 자세를 취합니다. 그리고 오른쪽 다리와 왼쪽 팔을 당기면서 중앙부에서 만난 뒤, 뻗어줍니다. 그런 다음 왼쪽 다리와 오른쪽 팔을 당기면서 중앙부에 서 만난 뒤 뻗어주면, 1회가 완료됩니다. 이 자세를 1분 동안 계속해서 반복하 세요. 운동 중 등이 구부러지거나 뒤틀리지 않도록 주의하며, 골반이 밑으로 내려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1. 플랭크 점프 플랭크 자세로 시작하며, 두 발은 모아줍니다. 그리고 무게 중심을 손에 놓고, 배 꼽을 척추 방향으로 밀어 넣으며, 점프하여 두 다리를 앞으로 당겨 자세를 취한 후, 다시 점프하여 플랭크 자세를 만듭니다. 1분 동안 최대한 많은 횟수를 반복 하세요. 운동 중에는 상체를 견고하게 지지하고, 복근에 계속해서 힘을 주며, 허 리가 구부러지지 않도록 합니다. 돌핀 플랭크 푸시업 무릎을 꿇고 엎드린 자세로 시작하고, 엉덩이를 들어 올려 자세를 만듭니다. 손가락은 최대한 넓게 벌리고, 팔뚝을 매트 쪽으로 낮추며, 머리는 팔 사이에 편안하게 둡니다. 그리고 팔굽혀펴기를 하는 것처럼 상체를 바닥으로 낮췄다 가 원래 자세로 돌아가면 1회가 완료됩니다. 1분 동안 반복하세요.
마운틴 클라이머 변형 기본 플랭크 자세로 시작합니다. 손바닥을 바닥에 대고, 손목은 어깨와 같은 선 상에 위치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균형을 맞추고, 복근에 힘을 주어 자세를 유지합니다. 또한, 발의 넓이는 어깨 넓이만큼 벌어져 있어야 하는데요. 다리를 팔꿈치 방향으로 교차 이동하며, 1분 동안 반복 운동합니다.
3. X자 교차 운동 바닥에 눕고, 두 다리를 벌립니다. 그리고 팔은 머리 위로 뻗어서 몸이 전체 적으로 X의 형상을 취하도록 합니다. 그런 다음 복근을 사용하여 상체와 하 체를 들어 올리면서 왼팔을 오른발에 가져다 댄 후, 기본자세로 돌아갑니다. 이번에는 상체와 하체를 들어 올려서 오른팔을 왼발에 가져다 댄 후, 기본자 세로 돌아오면 1회가 완료됩니다. 1분 동안 계속해서 반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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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현행 ‘부분-셧다운’ 4주 연장 “GFC는 앙트레, 코로나 사태는 메인 코스” 비유
현재의 ‘부분-셧다운 (partial-shutdown) 조치가 최소 4주 연장됐다. 16일 저녁 연방-주총리 화상 회의를 가진 스콧 모리슨 총리는 17일 현행 부분-셧다운과 사회적 거리두기, 외출 (이동)제한 조치가 4주 동안 계속되도록 결정됐다. 부분 완화 여부는 4주 후 검토될 것“이라고 말했다.
ment)가 해제되려면 1년은 걸릴 것이다. 현재로서는 백신 이 개발된다는 보장이 없다” 고 말해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 를 예상했다. 이어 모리슨 총리는 “실업률 악화 등 더욱 심각한 경제 뉴 스가 앞으로 계속 나올 것이 다. 아직 최악을 지나지 않 았다. 글로벌 금융위기(the GFC)를 코로나 사태와 비교 하면 식사 코스 중 가장 먼저 나오는 앙트레(entrée, 전채 음식)일 것이다.
코로나 사태의 충격은 트럭 충 돌처럼 우리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this thing is going to hit us like a truck)”고 비유했다.
모리슨 총리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1년 예상”
COVID-19 에도 불구하고 잘 버텨주고 있는 주택가격
종전같은 직장생활 복귀 6-12개월 걸릴 것 호주인 “외출금지 4-6개월 지속” 전망
호주인의 다수는 정부의 사회 적 거리두기와 외출제한 조치 가 4-6개월 지속될 것으로, 또 정상적 직장 생활 복귀는 6개 월에서 최대 1년정도 걸릴 것 으로 전망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팬데믹( 전염병 대유행) 여파와 관련 해 시티그룹(C|T Group, 종
전 회사명 Crosby Textor)이 3월 23-26일과 지난 4월 2-5 일 실시한 설문조사 비교 결 과, 제한 조치의 지속 기간에 대해 호주인은 4-6개월 예측 이 가장 많았다. 반면 영국은 2-4개월, 미국과 인도는 1-2개 월, 홍콩은 2-4주로 예상했다. 미국과 영국은 호주보다 확진
전주한의 부동산 칼럼
자와 사망자가 훨씬 많음에도 불구하고 제한 지속 기간 전 망이 짧았다. 일상적 직장 생활 복귀에대한 전망도 호주와 영국이 6-12개 월로 가장 길었다. 홍콩은 2-4 개월, 미국과 인도는 1-2개월 로 가장 짧았다. (도표 참조) 설문조사에서 현 상태를 ‘뉴
노멀(new normal)’로 빠르 게 수용하는 호주인의 특성이 나타났다. 사회가 붕괴된다는 느낌을 가졌다는 비율이 67% 에서 54%로 크게(-13%) 줄 었다. 이같은 하락에는 정부 의 ‘일자리유지보조금(Jobkeeper Payment)' 발표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 67%(+12%)는 정부가 충분 한 지원책을 제공하고 있다 고 답변했는데 이는 선진국 평균(44-60%)보다 높았다. ‘ 대기업들이 충분히 노력하 고 있다’는 반응이 46%에서 54%로 상승했다. 응답자의 40%는 “팬데익 여파로 명퇴 (redundant, 정리 해고)를 우 려한다”고 밝혔다. 또 절반 이 상이 지출을 줄였다고 답변 했다. 호주인들은 산업계에 서 진정한 리더십을 요구했 다. “향후 6개월 동안 경제계 (대기업들)가 근로자들, 소비 자들, 고객들을 지원하는 실 제로 결정적인 리더십(really decisive leadership)을 보여 줄 필요가 있다“고 한목소리 로 지적했다. 이는 전대미문 의 위기 상황에서 재계 리더 들이 결단력을 발휘해야 한다 는 주문이다.
COVID-19로 인해 호주 주 택시장에서 부동산 에이전 트들의 활동과 신규매물은 크게 줄어 들었지만, 주택 가격은 상대적으로 잘 버텨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어로직이 조사한 4월 21 일까지 28일 동안의 국내 주 택가격 변동을 살펴 보면 아 직 +0.4%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러한 플러스 성장 세는 3월 중순의 +1.1% 수 준보다는 내려간 것으로 나 타났다. 최근 Phillip Lowe 호주중앙은행 총재가 2020 년 6월까지 호주의 경제가 10% 가까이 하락하고, 전체 근무시간은 20%까지 감소 하며, 실업율도 10%까지 늘 어나 1930년대 이후 최악의 경제상황에 직면할 것이라 고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주택가격은 큰 낙폭을 보여 주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4월 19일까지 28일동안 국 내 주택시장에 유입된 신규 매물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8.7% 줄었으며, 전체 매 물 또한 -23.8% 감소한 것 으로 나타났다. 매물감소와 셀러들의 활동이 줄어든 것 은 시장에서 공급상황이 위 축되었다는 의미로 주택가 격을 상대적으로 버티게 하 고 있는 요소인 것으로 나타 났다.
주택가격이 하락하지 않는 또 하나의 요인은 코로나 바 이러스로 인한 강제적인 시 장하락이 일시적이라 경제 가 회복되면 본래의 집값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셀러 들의 기대감인 것으로 나타 났다. 그리고 또 하나의 다 른 요인은 금융권에서 경제 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 택대출자들에게 대출금 상 환을 한시적으로 유예해 주 는 것이 주택가격 안정에 도 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따라서 호주중앙은행과 금 융권이 대출금 상환을 유 예한 6개월 동안 호주경제 가 개선되느냐 아니냐에 따 라 국내 주택가격에 대한 진 짜 시험결과가 나타날 것으 로 보여진다. 2019년 12월 호주의 소득대 비 주택부채비율은 142.1% 로 다시 올라 간 것을 보여 주었는데, 경제가 크게 위축 되는 시간이 길어지면 주택 부채에 대한 구조적 위험이 증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실업과 근무시간의 단축이 오랜기간 지속되면 높은 주 택부채를 감당하기 어려워 많은 사람들이 집을 팔려 고 할 것이고, 그 만큼 곤경 에 빠진 매물의 볼륨도 늘어 날 것으로 보여진다.
Disclaimer 상기 내용은 일반적인 부동산 관련 기사의 번역이나 관련 정보에 대한 안내문이며, 이에 대한 어떠한 법률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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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weekly.com.au FRI, 24th April & 1st May
호주 휘발류값 더 내려야... 하락 폭 부족 대도시 평균 리터당 98센트, 일부 80센트 대폭 인하
호주 경쟁소비자위원회 (ACCC)가 “호주의 정유회사 들은 국제적으로 기록적인 저 유가를 호주 소비자 가격에 적 극 반영해유가를 더 내려야 한 다”고 촉구했다. 또한 주유소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다국 적 기업들이 코로나-19 바이 러스를 핑계로 이익을 극대 화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경 고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원유 수요 가 대폭 감소하면서 국제 유가 선물 가격이 역사상 처음으로 미화 마이너스 40 달러(63 호 주 달러)까지 추락한 바 있다. 올해 초와 비교해서 현재의 유 가는 배럴당 미화 50달러 낮 은 수준이다. 23일 ACCC는 “기록적 저유가 가 도매가에는 반영됐지만 주 유소 기름값 인하율에는 제대
로 반영되고 있지 않다”고 불 만을 나타냈다. 시드니의 휘발유 도매가는 올 해 초보다 리터당 평균 50센 트 내렸지만 대도시 주유소의 유가는 리터당 45센트 내리는 데 그쳤다. 자동차 보험회사인 RACV에 따르면 주요 도시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현재 리 터당 97.7 센트이다. 로드 심스 ACCC 위원장은 “호 주 대도시의 주유소들이 국제
유가의 급격한 하락을 소매가 에 반영하는데 너무 오랜 시간 이 걸리며 결국 제대로 반영하 고 있지도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원유 하락은 운전자들 에게 좋은 소식이다. 호주 경 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유가 하락은 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는 몇 가지 긍정적인 현 상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주요 주유소들은 소매 가 하락을 기대하는 심리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그들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휘발유 수 요가 절반까지 줄었고 정부에 내야하는 41%의 주유세와 운 송비를 고려할 때 여전히 운영 비가 높은 상태라고 주장한다. ACCC 보고서에 따르면 BP, 칼 텍스, 콜스, 울워스, 세븐 일레 븐 등 주요 주유소들의 수익은 최근 몇 년 동안 큰 폭으로 증 가했다. 2017년부터 2018년 까지 유류 및 편의점 물품 판 매를 합쳐 주유소의 순수익은 6억 1천6백만 달러였다. 이 중 유류 판매만으로 얻은 순이익 은 3억 3천 3백만 달러로 리터 당 3센트 수준이다. 이는 2008 년부터 2014년 사이의 순이익 인 리터당 1.6 센트보다 거의 두 배 늘어난 것이다. 편의점 수익은 전체의 37%를 차지했다.
“가족 방문, 낚시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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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STORY
호주 구글 최고 인기 검색 질문... 최근 코로나-19 사태 기 간 중 호주인들은 가족 방 문 및 낚시 가능 여부를 가 장 궁금해하는 것으로 나 타났다. 15일 인터넷 포털사이 트 구글 트렌드(Google Trends)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구글 검색 순 위에서 1위를 차지한 질문 은 “가족을 방문할 수 있 을까?”였다. 그 뒤로 “낚시 를 해도 되는지?”가 2위에 올랐다.
우선 질문에 대한 답은 “ 병간호(care) 목적이 아 니라면 가족이라도 방문 해선 안 된다”는 것과 “대 부분의 주(state)에서 낚 시를 허용한다. 단, 동네에 서 가까운 곳에서만 가능 하다”는 것이었다. 이 외 상위권 인기 질문은 “치과 문 여나?” “록다운 언제 끝나나?” “드라이브 갈 수 있나?” “코로나 확 진자가 0명인 국가는?” 등 이었다.
브리즈번 시의회 소식
브리스번 시립 도서관의 500,000여권의 장서에 대한 철저한 소독이 이루어집니다
500,000여개의 도서 장서들이 현재 대여 중 에 있는 상황에서, 도서관 재개관 준비의 일환 으로 브리스번 시립 도서관 직원들은 반환된 모든 도서관 장서들을 철저히 소독하는 대대 적인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애드리안 쉬리너 브리스번 시장은 브리스번 전역의 370개 도서관에서는 모든 반환된 도 서관 장서들을 철저히 소독하고 있으며, 현재 까지 70,000 장서에 대한 소독 작업을 마쳤다 고 밝혔습니다. 현재 500,000 여개의 장서가 대여 중에 있으며, 이것은 도서관 전체 장서의 거의 절반에 해당됩니다. 이 모든 장서들을 철 저히 소독하는 데는 최소 3일 정도가 소요될 것입니다. 매일 수천 개의 장서가 도서관으로 반환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장서들을 깨끗 이 소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코로나바이러스는 표면에 일정 시간 정도 남 아 있기 때문에, 모든 반환된 장서는 3일간 대 여가 허용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도서관 직원 들은 장서들을 다룰 때는 반드시 장갑을 착용 해야 합니다. 3일이 지나면, 모든 장서는 항박 테리아성 스프레이로 소독되고 난 뒤 다시 대 여가 가능합니다. 쉬리나 시장은 일일 소독 외 에도, 도서관 직원들은 시립 도서관의 광대한 elibrary 서비스를 새로이 혁신하고, 가상 스 코리 타임 비디오를 제작하는 등 바쁜 일정 을 보내고 있습니다. 도서관이 폐장된 이후, 2,800여명의 도서관 회원들이 온라인 도서관
에 로그인해서 ebooks, 오디오북, 음악 및 영 화 등의 150,000 온라인 자료들을 이용했습 니다. 저희 도서관 직원들은 온라인 도서관 체 험을 더욱 확대 개선함으로써, 시민들이 유익 한 도서관 행사들을 이제는 온라인으로 스트 리밍해서 즐기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저희 는 기존의 인기있는 행사와 서비스(동화 읽기 및 리듬 세션, 스토리 타임) 등을 모두 온라인 과 페이스북으로 전환해서 지속적으로 제공 하고 있습니다. 가상 스토리 타임 비디오의 경 우, 조회수는 41,000 이상이었습니다. 쉬리나 시장은 At-Home Library 서비스를 확 대 실시해서 일부 도서 장서는 브리스번의 가 장 불우한 주민들의 가정으로 직접 배달해 드 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모두가 온라인 서비 스를 이용하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닙니다. 특히 노인분들, 장애자들 및 심한 질병을 앓고 있는 분들의 경우는 그러합니다. At-Home Library 서비스의 자격 요건을 변 경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 서비스 에 대해 150여명 이상이 새 회원으로 가입했 습니다. 시립 도서관은 퀸스랜드 보건부와 연 방 정의 조언에 따라 개장 시기를 결정할 것 입니다. 도서관 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안내는 www.brisbane.qld.gov.au를 방문하거나, 3403 8888번으로 전화 문의 바랍니다.
COVID 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는 사업체들을 적극 지원합시다 브리스번 사업체들이 전면 중단한 것으로 보 이지만, 수천개의 사업체들은 코로나바이러 스 속에서도 단골 고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직도 꾸준히 영업 하고 있습니다. 애드리안 쉬리너 브리스번 시장은 브리스번 전역의 많은 가게와 서비스업체들은 직원들 의 고용을 유지하고, 현금 유동을 유지하기 위 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비즈니스를 진행하 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미용실, 이발소부 터 가구점, 장난감 가게, 레스토랑 및 카페 등 은 충성스러운 단골 고객들을 위해 아직도 열 심히 봉사하고 있습니다. 비즈니스 폐업 사실 이 언론에서는 주요 뉴스로 연일 보도되지만, 사실상 힘든 상황에서도 많은 사업체들이 성 업을 하는 등 위기 극복의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마켓, 부동산, 미용실 및 이발소 등이 포함되며, 비록 지속적으로 영업 을 유지하더라도, 직원 수의 감축과 고객 수 의 감소로 수익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이 사실입니다. 단골 고객들의 지속적인 성원이야말로 이들 업소들이 계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Stefan과 같은 브리스번 미용실 체인점은 이 번 코로나 위기로 상당한 타격을 받았지만, 그 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오픈하고 있다고 쉬리 나 시장은 강조했습니다.
불확실한 미래, 건강 및 안전에 대한 우려와 정부의 제한 조치 등으로 인해, 많은 업체들 이 문을 닫았습니다. 하지만 단골 고객들은 이 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코로나 보건 안전 수칙 을 지켜가며, 이러한 사업체들을 계속 성원하 고 있습니다. Stefan 체인점의 설립자인 Stefan Ackerie는 이번 위기가 자신의 사업에서 최대의 위기라 고 실토했습니다. 이러한 위기는 평생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위 기도 함께 헤쳐 나갈 수 있는 헌신적인 직원들 과 충성스런 단골 고객들이 있다는 사실에 감 사드립니다. 쉬리너 시장은 현재 많은 사업체 와 가게들이 영업하고 있다는 것은 브리스번 시민의 지역 사업체에 대한 성원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브리스번 사업체들의 생존에 필수적인 것은 단지 브리스번의 시민들의 성원 만이 아니라, 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입니다. 시의회가 언 제라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는 것을 다 시한번 지역 사업체에게 강조해 드립니다. $7백9십만 달러의 비즈니스 구조 패캐지의 모든 기금은 사업체로 돌아갑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을 덜어 주고자, 6월 30일까지는 사업 체 징수금, 대여금, 수수료 및 허가세를 면제 해 드립니다. 시립 주차장에 대해서는 일일 유료 주차비를 할인해서 종일 $5로 통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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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있는 표정의 스콧 모리슨 총리와 심각한 모습의 앤소니 알바니즈 야당대표(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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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기 대응 ‘스코모 지지율' 급등 총리 선호도 56:28 ‘더블스코어’로 앞서... 양당 구도 연립-노동당 50:50 팽팽 코로나 위기를 겪으며 호주 에서 대표적으로 폭락한 것 이 휘발유 값이라면 폭등한 것은? ‘스코모’(스콧 모리슨 총리의 애칭)의 지지율이다. 27일 발표된 뉴스폴 (Newspoll) 여론조사 결과, 모리슨의 총리 지지율(만족 도)이 68%로 3주 전보다 7% 상승하면서 2008년 이후 최 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역대 최고 기록인 케빈 러드 전 총 리(노동당)의 70%에 이어 두 번째 높은 수준이다. 4월 22-25일 1,519명의 전국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모리 슨 총리의 지지율(approval rating)은 68%(+7%)로 상 승하며 지난 3월 첫 주보다 무려 27% 껑충 뛰었다. 코로나 사태에 대응하며 ‘일 자리유지 보조금’(130억 달 러 규모) 등 과감한 긴급구제 안을 발표한 것이 지지율 반 등의 주요 요인인 것으로 풀 이된다. 또 법정관리에 진입 한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항 공사의 14억 달러 긴급 구제 금융(bail-out) 요청을 거부 한 점도 플러스 효과를 준 것 으로 보인다. 총리 업무 수행의 불만족은 28%로 7% 하락했다.
만족에서 불만족을 빼면(68 - 28) +40%가 된다. 반면 앤소니 알바니즈 야당 대표의 지지율(만족도)은 45%로 불변이었고 불만족 은 36%(-2%), 21%는 무응 답(uncommitted)이었다. 여야 대표의 총리 선호도 (preferred PM)는 모리슨 총 리가 56:28로 알바니즈 야당 대표를 두 배 격차로 앞섰다. 불과 2개월 전 모리슨 총리 는 미숙한 산불 사태 초기 대 응으로 지지율이 크게 하락 하며 총리 선호도에서 1% 차이(40-41)로 알바니즈 야 당대표에게 뒤졌었다. 총리의 지지율이 급등한 반 면 양당 구도(on a two-party-preferred basis)에서 여 야의 지지율은 50:50으로 팽 팽했다. 3주 전 연립이 51:49 로 우위였었다. 정당별 우선 지지율(primary votes)은 연립 여당 41% (-1%), 노동당 36%(+2%), 녹색당 12%(-1%), 원내이 션 4%(-1%) 기타 7%(+1%)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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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AUSTRAILA 호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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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월 유학생, 관광객 등 약 30만명 출국 예상
코로나-19 사태가 호주 역사 상 최대 규모의 ‘인구 감소 돌 풍’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주 앨런 텃지(Alan Tudge) 이민 장관 대행은 “올해 1-3월 유학 생, 관광객, 워홀러(백패커), 단 기 방문자 등 임시비자 소지자 (temporary visa holders)가 217만명으로 26만명 줄었으 며 4월 첫 2주동안 5만명이 추 가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연말까지 30만명이 추가로 호 주를 떠날 것이란 전망이 나 온다. 16일 홍상우 주시드니 총영사 에 따르면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5일까지 약 4천9백명의 한인 단기 체류자들이 귀국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 기간 중 18편의 항공편이 운항됐다. 4월 16일-30일 기 간 중 7편이 운항 예정으로 이 를 포함하면 총 6천9백여명 이 호주를 출국할 것으로 예 상된다.
호주 코로나 펜데믹 여파 → ‘외국인 엑소더스’ 현상
궁극적으로 집값 및 건설 경 기 영향, 국민소득 하락 요인 등 여파가 뒤따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경기 회복시 일손 부족도 우려된다. 호주에서 코로나 사태로 20 년동안 지속된 ‘임시 이민 증 가 시대’가 막을 내리고 있다.
” 약 6900명 귀국할 듯 인 국 한 월 “4 관 사 총영 전 이민부 직원 압둘 리지비 (Abul Rizvi, 멜번대 박사과정) 는 “코로나 사태 충격으로 임 시비자 소지자가 연초 240만 명에서 182만명으로 크게 줄
코로나 사태 후유증... 호주 이혼 상담 급증
‘코로나 우울증’ 이어 ‘코로나 이혼’ 신조어 등장
수 있다. 이는 1788년 이후 최 대 인구 감소로 경제대공황 (the Great Depression)과 1 차 세계대전 파병 당시를 능 가한다.
유학생의 약 20%, 임시직 외 국인 근로자들의 약 25%가 연말 전 귀국할 것”으로 전망 했다. 이같은 ‘단기 체류자 엑소더스 코로나 사태로 외출 제한 기간이 길어지면서 부부간 및 부모와 자녀간 갈등과 이혼 상담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 안에서 함께 보내야하는 시간이 대폭 늘어났고 사회 적 거리두기로 인해 부부 관 계가 밀착되면서 내재돼있 던 갈등이 증폭돼 이혼까지 생각하게 하는 커플이 늘어 났다는 설명이다. 또 실직 등 경제적 충격도 이혼 배경으 로 등장하고 있다. 가족법 전문 로펌 리드 패 밀리 로(Reid Family Lawyers)의 피오나 리드(Fiona Reid) 이혼전문 변호사는 “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이 혼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고 말했다. 최근 뉴 데일리와 의 인터뷰에서는 그는 “이렇 게 많은 이혼 문의가 들어오 는 것은 처음이다. 코로나 사 태로 위축된 경제상황과 더 불어 정서적인 문제가 커지 면서 가족관계가 어려워지 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 고 설명했다.
현상’과 관련, 경제학자들은 “소비 수요 하 락과 임대주택 시장 침체에서 미국에서는 코로나 우울증 (covidblue)에 이어 ‘코로나 이혼(covidivorce)’이란 신 조어까지 등장했다. 중국에서도 이혼율이 증가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코로나 확산이 소강상태에 접어들어 지난달 관공서가 다시 문을 열자 중국 내 곳 곳의 관공서에는 이혼 신청 이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중국 산시(陝西)성 시안(西 安), 광저우(廣州)성 선전 등의 도시에서는 이혼 신청 을 하려는 부부들이 쇄도한 결과, 이혼 신청을 위한 업 무 예약이 한 달 치나 다 찼 을 정도다. 리드 변호사는 “부부관계 문 제는 자녀 문제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 어린이들이 이번 상황에 대한 스트레스와 후 유증은 성인보다 심각하고 오래갈 수 있다는 점을 고려 해 가족간의 갈등을 해소하 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때” 라고 조언했다. 민간 가정상담 단체 릴레 이션쉽스 오스트레일리아 (Relationships Australia: RA)의 엘리자베스 쇼 (Elis-
abeth Shaw) CEO는 “이혼 을 결정하기 전 전문가와 상 담을 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먼저 부부 사이에 별도의 공 간을 만들어 시간을 가져 보 도록 추천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소위 ‘ 코로나 이 혼 예방법’으로 방이 여러 개 있다면 방을 따로 쓰고, 따로 쓸 방이 없을 경우 가구 등 을 이용해 공간을 분리함으 로써 자신만의 공간을 마련 하라고 권유한다. 또한 식사시간에 대한 스트 레스 해소를 위해 점심은 따 로 먹는 것는 것도 하나의 방 법이 될 수 있다. 이밖에 반 려동물 키우기, 가사 및 육 아 분담, 명상 등도 방안이 될 수 있다. [ 핫라인을 통한 상담 서비스 ] - Relationships Australia: 1300 364 277 - Time 2 Talk hotline: 1300 022 966 - 폭력금지 남성 추천서비스 : 1300 766 491 - (No To Violence men’s referral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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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호주도 ‘n번방’ 기승 아동 성학대영상 유통 작년 2배 급증 AFP “3월 9일 이후 온라인 아동성범죄 140건, 23명 검거”
코로나 사태 이후 온라인 아 동성학대가 급증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 정부는 자녀 들의 온라인 이용 시 엄격한 감독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5월 4일부터 시작한다. 2월 이후 아동 성학대 사진 과 영상을 공유하는 모임이 인터넷을 통해 급속히 늘어 나면서 이들 중 일부는 1천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앞서 호주연방경 찰(AFP)은 올해 초 온라인 기반 아동 성학대 범죄에 대 한 대규모 국제공조 수사(2 년)를 마무리하면서 738건 의 범죄를 적발했고 관련된 호주인 16명을 검거했다.
AFP는 3월 9일 이후 추가 입건된 온라인 아동성범죄 는 140건이고 23명을 검거 했다고 발표했다. 전국지 디 오스트레일리안 (The Australian)의 보도 에 따르면 지난 한달간 정 부 기관인 아동성학대방지 센터(Australian Centre to Counter Child Exploitation: ACCCE)에 접수된 신 고 건수가 부쩍 늘었다. 신 고 내용의 대부분은 성인들 이 온라인을 통해 성착취를 목적으로 미성년자들에게 접근했다는 것이다. 이들 성범죄자들은 주로 SNS, 사진 및 영상 공유 웹
사이트, 게임 및 메시징 서 비스를 통해 어린이나 청소 년들에게 접근을 시도했다. AFP 자료에 따르면 올 해 2-3월 중 소위 ‘다크넷 (darknet)’을 통해 공유된 아동학대 영상/사진은 작년 동기대비 두 배 늘었다. 이와 관련, AFP 관장 부서인 내무부의 피터 더튼 장관은 “5월 4일부터 호주 전역에서 시작되는 캠페인을 통해 재 택 학습 시기 부모들이 자녀 들의 온라인 활동에 대한 관 리 감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 주 아동은 하루 평균 5시간 씩 인터넷을 사용한다.
코로나 사태 빌미... ‘아시아계’ 겨냥한 ‘인종차별’ 빈발 15일 멜번 시티 '유학생 폭행' 피해 코로나-19 사태와 연관돼 아 시아계를 지목한 인종차별 이 호주에서 계속되고 있다. 18일(토) 빅토리아주 질롱 (Geelong)의 중국계 일반의 (GP)인 닥터 어니스트 창(Dr Ern Chang)은 테이크어웨 이 음식을 사려고 기다리던 중 한 여성으로부터 “너는 밖 에 돌아다니면 안 돼. 집에 있 어야 해”라는 말을 들었다. 닥터 창은 “이 여성은 줄 서 있던 누구에게도 그런 말을 하지 않았다. 내가 유일한 아 시아인이었다.”라고 당시 배
경을 설명했다. 그는 “질롱에 거주한 12년 동안 그렇게 노 골적인 인종 차별은 처음이 었다. 불쾌하고 추한 차별적 경험(unpleasant and ugly experience of racism)이었 다”라고 말했다. 이런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여성은 초교생으로 보이는 남자 아이와 함께 있었다. 닥터 창은 “아시아계 호주인 으로서 인종차별을 당했을 때 미디어나 정부 기관에 보 고하는 것은 의미 없는 일이 라고 생각한다. 기관들이 이
런 문제를 사소한 것으로 여 긴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 고 말했다. “하지만 주변에 서 친구와 환자들이 비슷한 경험을 전하는 것을 듣고 인 종차별이 확산되고 있다고 믿게 돼 미디어에 알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친구 중 한 명은 앞마 당에서 정원 일을 하던 중 행 인들로부터 집 안으로 들어 가라는 말을 들어야 했다. 다 른 친구는 슈퍼마켓에서 장 을 보던 중 채소를 집어 들자 ‘내려놓으라. 너는 채소를 가
ACCCE에 따르면 최근 인터 넷을 통해 아동 학대 사진이 나 영상을 올리는 방법에 대 해 문의하는 네티즌들의 숫 자가 늘고 있고 실제로 생애 처음으로 성학대 영상을 업 로드하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다. 더튼 장관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부모의 감독 없 이 인터넷에 접촉하는 시간 들이 늘어나면서 온라인 그 루밈(grooming), 스토킹, 사 진을 통한 성희롱 등의 위험 에 더 많이 노출되고 있다”고 경고하고 “정부는 아동 성학 대를 막기위해 할 수 있는 모 든 것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 것으로 충분치 않으며 부모
들이 자녀 감독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주 디 오스트레일리안 지는 미국 수사 당국이 주도 한 국제 아동 성학대 조직 수 사로 4명의 호주 아동을 구 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아 동 성폭력 사진이나 영상의 피해자들이다.
AFP의 리스 커쇼 청장은 “코 로나 사태 이후 다크웹에 대 한 트래픽이 급증하고 있다. 범죄에는 국경이 없다. 내용 이 너무 충격적이서 이런 사 진/영상을 본 적이 없는 호주 시민들에게 이 범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것조차 쉽 지 않다.”고 말했다.
더 남을 배려하고 포용적이 어야 한다”고 말했다. 닥터 창이 페이스북에 올린 해시태그 켐페인 ‘공포를 넘 어선 단합(#UNITYOVERFEAR)' 지난 4월 15일 멜번에서 유 학생 두 명이 다른 두 명의 여 성들로부터 주먹질로 ‘묻지 마 폭행’을 당했다. 빅토리아 경찰에 따르면 이 날 오후 5시 30분경 멜번 도 심의 엘리자베스 스트리트 를 걷고 있던 두 명의 여성 유 학생들은 다른 두 명의 여성
들로부터 언어폭력에 이어 신체적 폭행을 당했다. 가해 여성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라고 소리친 뒤 “꺼져라. 이 곳은 너의 나라가 아니다”라 는 욕설을 퍼부은 뒤 주먹질 을 했다. 가해자 중 한 명은 폭력 혐의로 기소됐다. 다니엘 앤드류스 빅토리아 주총리는 “시민들이 절망적 인 것을 이해하지만 이런 방 식으로 행동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돌보 고 함께할 때 더 강해진다” 라고 말했다.
닥터 창이 페이스북에 올린 해시태그 켐페인 ‘공포를 넘어선 단합(#UNITYOVERFEAR)'
져가면 안 된다’라는 말을 들 어야 했다”고 전했다. 최근 한 지역 신문이 실시한 투표에서 질롱에서 가장 인 기있는 GP로 선정된 닥터 창 은 “사람들이 코로나 바이러 스가 중국의 우한에서 발생 했다는 이유로 인종차별에 대한 변명 거리를 찾아낸 것 같다”며 “바이러스는 인종을 차별하지 않고 누구가 걸릴 수 있 다. 호주의 다양성이 우 리의 강점이다(Diversity is our strength). 코로나 바이 러스 위기에 호주 공동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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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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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가 없어도 유산균은 계속 먹어야 할까? 장 건강은 전신의 건강을 좌우한다는 인식이 늘어나면서 유산균을 향한 현대인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스트레스, 서구화된 식습관, 불규칙한 수면 시간 등으로 인해 장내 환경을 돌보지 못하는 상황에서 장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의 하나로 유산균 섭취를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먹고 있는 유산균이 구체적으로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는지를 세부적으로 아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유산균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은 너무나 많고, 일반인이 쉽게 알기 어려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섭취량 등 너무 광범위한 정보를 받아들이다 보니 제대로 된 유산균을 섭취하고 있는 건지 의문이 될 것이다.
유산균은 어떤 제품을 어떻 게 먹느냐에 따라서 효과가 천차만별이라는 사실을 알아 야 한다. 내 몸을 위해 먹는 유산균도 잘 알아야만 좋은 효능을 얻을 수 있다. 그렇다면 아래에서는 유산균에 관한 모든 정보를 차 근차근 짚어보고, 유산균의 구 매 팁, 권고되는 유산균 섭취 량 등을 확인하도록 하자.
유산균도 알고 먹자! 유산균이란? 유산균이란 정확히 발효에 의 해서 생장하는 세균 중 발효 결과 유산을 주된 산물로 생산 하는 세균들을 의미한다. 유산의 발효에 이용될 수 있는 기질들은 주로 포도당 등의 6 개의 탄소를 가진 6탄당이며, 이로부터 유산을 비롯하여 다 양한 산물이 생산된다. 유산균에 의한 대표적인 발효 식품으로는 건강에 좋은 식품 으로 이미 알려져 있는 김치, 요거트, 치즈, 버터밀크, 사우 어크라우트 등이 있다. 유산균은 건강을 증진시키는 기능성을 갖춘 프로바이오틱 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권고되는 유산균 섭취량은? 한국 식약처에서 권장하고 있 는 1일 유산균 평균 섭취량은 약 1~100억 마리 정도이다. 다만 일상에서는 그보다 많은 양을 섭취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는 야쿠르트 제품 등에서 출 시하는 기본형 제품 한 병에 표시된 유산균 숫자만 해도 200억 마리 이상인 경우가 많 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식약처에서도 지나 치게 과도한 유산균은 섭취 하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으 며 질환자, 임산부, 어린이 등 도 주의해서 나쁠 것은 없다. 또한, 제품마다 유산균의 종류 나 비율이 매우 제각각이기 때 문에 유산균의 수만 가지고 효 능을 비교하는 것은 한계가 존 재한다.
유산균, 섭취 시 주의해야 하는 사람이 있다? 유산균은 특정 질환을 앓고 있 는 질환자, 어린이, 임산부 등 에게 독이 될 수 있어 주의해 서 섭취하거나 의사의 처방에 따라 섭취하는 편이 좋다. 암 환자, 면역억제제 복용자 등의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 의 사람에게는 유산균도 세 균처럼 작용하여 감염을 일으 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 져 있다. 또한 크론병, 장누수증후군, 항암치료 중인 환자 등도 패 혈증 위험이 있어 의사와 충 분한 논의 후 복용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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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가 없어도 유산균은 계속 섭취해야 할까? 유산균 제품은 변비가 없어 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장 내 환경에 이롭다는 견해가 많다. 한국인의 식단인 김치, 된장 등에 이미 유산균이 함유되 어 있지만 음식만으로 충분 한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은 때때로 한계가 있기 때문이 다. 유산균 내에 함유되어 있는 다양한 유익균은 원활 한 배변활동을 돕는 것 이외 에도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비타민 생성, 미네 랄 흡수를 돕고 체내 활성산 소를 줄여주는 기능을 한다. 따라서 건강을 관리하기 위 한 목적이라면 유산균을 꾸 준히 섭취하는 것이 추천되 고 있다. 유산균 섭취, 발효유도 괜찮을까? 유산균 섭취를 위해 유산균 이 함유된 요구르트인 발효 유를 섭취하는 사람들이 늘 고 있다. 발효유에는 우유 속 단백질, 비타민, 칼슘, 망간 등 무기 질을 지니고 있으며 유산균 에 의해 단백질과 지방이 분 해되어 있으므로 소화 흡수 가 쉽고 유익한 효과를 발휘 한다. 하지만 발효유는 특유의 신 맛을 줄이기 위해서 제조 과 정에서 당분이나 과즙 등을 첨가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비만, 당뇨 등의 환자 일 경우 당류가 많이 함유된 발효유는 섭취하지 않는 편 이 좋다.
유산균, 다른 약과 먹어도 부작용 없을까? 항생제는 우리 몸의 균을 사 멸시키는 약이다. 이에 따라 항생제를 함께 복용할 시에 는 유산균은 물론 항생제의 효능도 떨어질 수 있어 주의 해야 한다. 유산균을 복용하 고자 할 때에는 항생 치료가 끝난 이후 복용이 권장되지 만 일반적으로 항생제를 복 용한 이후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할 경우에는 1~2시간 이 상의 시간 차이를 두고 복용 하는 것이 권장되고 있다. 유산균 섭취, 공복과 식후 섭취 둘 중 어느 게 좋을까? 유산균의 섭취 시간 및 방법 에는 제품마다 여러 가지가 있기 때문에 어느 것이 옳다 고 획일적으로 정의 내리기 가 쉽지 않다. 하지만, 유산균 은 위산에 약한 성질이 있기 때문에 최대한 위산의 영향 을 덜 받을 수 있는 공복 섭취 가 옳은 편으로 권장되고 있 다. 따라서 유산균을 섭취할 때에는 식전 30~45분 전 섭 취하는 것이 좋고, 식후라면 1시간 이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은 편이다. 유산균의 보관법과 일반적인 유통기한은? 유산균 건강기능식품과 유 산균을 함유한 일반의약품 의 유통기한은 1년 6개월 내 외다. 유산균을 휴대할 때에는 흡 습되지 않도록 포장 파손 등 에 주의해야 한다. 유산균은 온도, 습도, 열에 매우 민감하 므로 1개월 내에 먹을 때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하 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 해야 한다. 또한 1개월 이상 을 두고 복용할 때는 냉장 보관하는 것이 추천된다.
유산균, 보관 방법과 형태까지 확인하자! 유산균은 살아 있는 균인 프 로바이오틱스의 섭취가 중 요하기 때문에 제품의 형태, 보관 상태까지 꼼꼼히 따져 보고 구매해야 한다. 포장이나 보관 상태가 좋지 않다면 좋은 생균을 섭취하 기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중에는 분말 형태의 유산균도 많은데, 이 제품들 은 습도 및 열에 취약한 편 이기 때문에 생균을 신선하 게 보관할 수 있는 냉장보관 을 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 이 좋다. 또한 유산균 제품의 형태는 장까지 안정적으로 도달하 는 캡슐 형태의 유산균 제품 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유산균, 장내 생존력을 따지자! 유산균을 선택할 때에는 유 산균의 장내 생존력인 위산 에 대한 생존력, 포도상구균 등과 같은 장내 유해균에 맞 서서 살아남는 비율 등을 꼼 꼼히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 다. 유산균의 장내 생존력은 유산균의 종류와 제조사의 유산균 배양 공정 등에 따라 달라진다. 유산균의 먹이인 프로바이 오틱스는 유익균 생존율을 높여 증식에 도움을 준다. 또 프로바이오틱스 함량이 높 은 제품은 유해균을 억제해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 움을 줄 수 있는 제품으로 분 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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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김정은 미스터리에
美정부, 당국자 추측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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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관리 "결론 내릴만한 추가 정보 없다", 다른 관리 "미 평가 바뀌지 않았다" 해외 친북인사 "金 중태설은 거짓"이라며 '北 공식정보' 받았다고 주장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이상설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 가운데 미국 정부 당국은 김 위원장의 신변에 관한 무성한 소문이 "추측에 불과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미 국방부의 한 고위 관리는 25일(현지시간)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에 "우리는 북한 지 도부 상황이나 김 위원장의 건 강에 관해 결론적인 평가를 내 릴 만한 어떠한 추가 정보도 얻지 못했고, 그러한 조짐을 보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청한 이 관리는 "파 트너 국가들의 군대를 포함해 서태평양과 아시아 지역의 우 리 군은 역사적으로 표준적인 수준의 준비태세를 계속 유지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두고 뉴스위크는 미 정 보당국이 북한에서 뭔가 잘못 됐음을 시사하는 특이한 군사 활동의 징후를 목격하지 못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 국방부 대변인도 뉴스위크의 질의에 김 위원장과 관련해 공유할 만 한 "아무런 정보가 없다"면서 도 "우리는 어떠한 적과 위협 으로부터도 한국을 보호하기 위한 튼튼한 연합 방어 태세와 당장 오늘 밤에라도 싸울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상시 임전 태세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고 밝혔다. AP 통신도 익명을 요청한 한 미국 정부 관리가 김 위원장의 건강에 관해 최 근 추가로 나오는 루머들도 " 그러한 정보가 추측에 불과하 다는 미국의 평가를 바꾸지 못 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과거 대북 문제를 담당했던 대 니 러셀 전 국무부 동아태 차 관보는 김 위원장 일가에 관한 소문이 늘 무성했지만 대부분 거짓으로 판명됐다고 지적했 다. 러셀 전 차관보는 AP에 "내 가 정부에서 일하는 동안 북한 지도자들에 대한 사고, 질병, 암살기도 의혹 등에 관한 수많 은 정보보고를 받았다"면서 " 그런 정보들은 대중 앞에 다시 나타나곤 한다"고 말했다. 북한 측으로부터 김 위원장의 건강이상설을 부인하는 '공식 정보'를 받았다는 주장도 나왔 다. 블룸버그 통신은 해외 친 북단체인 조선친선협회의 알 레한드로 카오 데 베노스 회장 이 협회가 북한으로부터 김 위 원장의 중태설을 반박하는 공 식 정보를 받았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우리의 최고무력사령관 김정 은 위원장의 건강 상태가 심각 하다는 정보는 거짓이고 악의 적"이라면서 말했다. 다만 '공 식 정보'를 어디서 얻었는지는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다. 다만 김 위원장 건강이상설을 완전히 사실무근으로 무시할 수는 없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미 국방 관리는 뉴스위크에 김 위원장의 전용 열차로 추정되 는 열차가 북한 원산의 한 기 차역에 정차 중이라는 미 북한
전문매체 38노스 보도를 가리 켜 "열차의 존재와 그가 2개의 주요 행사에 불참한 사실을 볼 때 김 위원장이 중태이거나 아 니면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 는 보도에 신뢰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북한 정부 가 국가 안보를 유지하고 모든 것을 정리하기 위해 발표를 지 연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 적했다. 미 공화당 중진인 린지 그레이 엄 상원의원은 김 위원장이 사 망하거나 무능력하게 됐을 것 이라고 믿는다고 주장했다.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그레이 엄 의원이 25일 폭스뉴스 인 터뷰에서 만약 루머들이 사실 이 아니라면 북한 정부가 루머 에 정면으로 맞서싸웠을 것이 라고 말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폐쇄된 사회에서는 이 같은 소문이 영원히 가거나 회 답 없는 채로 가도록 두지 않 기 때문에 만약 그(김정은)가 죽거나 어떤 무능력화 된 상황 에 있지 않다면 나는 깜짝 놀 랄 것"이라고 말했다. 그레이엄 의원은 "그래서 나 는 그가 죽거나 무능력한 상 태라고 꽤 믿는다"며 만약 김 위원장이 숨졌다면 차기 지도 자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협력해 북한을 모두에게 더 나 은 곳으로 만들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반면,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 (WP)는 김 위원장이 살아있고 현재 원산의 해안 리조트에 머 물고 있다는 증거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미국과 한국의 정보 당국도 김 위원장의 사망설이 나 중태설에 회의적이라고 전 했다. WP는 또한 중국이 김 위원장 에 관해 조언하기 위해 의료 전문가들을 포함한 대표단을 북한에 파견했다는 전날 로이 터 통신의 보도와 관련해 "정 말 위기 상황이 은밀히 진행되 고 있다면 북한이 중국 관리와 의사 그리고 '중국의 간섭 가 능성'을 불러들일지는 미지 수"라고 지적했다. 신문은 "북 한과 중국의 관계는 어떠한 진 정한 신뢰보다는 관용과 공통 의 이익 쪽에 더 근거한다"면 서 2008년 김정일 국방위원장 이 뇌졸중으로 쓰러졌을 때는 프랑스 의사들이 현장에 있었 던 사실에 주목할만하다고 덧 붙였다. 그러면서 전문가와 외 교관 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우려 탓에 김 위원장이 모습을 감췄다는 해석이 타당하다고 본다고 전했다. 신문은 "특히 고위 관리가 코로나19에 감 염됐거나 감염자와 접촉했을 경우 김 위원장이 모습을 감췄 을 수 있다"면서 "자유아시아 방송(RFA)은 관리들을 인용해 북한 전역에 코로나19가 퍼져 있다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앞서 뉴스위크는 지난 21일 2 명의 미 정보 관리를 인용해 김 위원장이 살아있다는 사 실이 증명된 마지막 날짜가 4 월18일이라면서도, 북한의 군 태세에는 커다란 변화가 전혀
없다고 보도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이 여전히 모습을 드 러내지 않는 가운데 이번 주말 소셜미디어에서는 '김정은 사 망'(#kimjongundead)이라
는 해시태그가 전 세계적으로 최상위권에 올랐고, 잠재적 후 계자로 꼽히는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의 이름도 순위권에 올랐다.
NEWS STORY
미 보건당국자 "가을에 코로나19 2차 유행 올 것으로 거의 확신"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보건 원 산하 국립알레르기·전 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28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코로나19)의 2차 유행이 발생할 것으로 거의 확신한 다고 말했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 파우치 소장은 이날 화상 회 의로 진행된 미 워싱턴DC 의 '이코노믹 클럽' 행사에 서 올해 미국에서 코로나19 의 2차 유행이 발생할 가능 성에 대한 질문에 "나는 그 것(코로나19)이 돌아올 것 이라고 거의 확신한다"고
말했다. 파우치 소장은 "내 생각에는 이 바이러스가 돌 아오는 게 불가피하다"며 이처럼 올해 하반기 2차 유 행이 닥친다면 "우리가 어 떻게 다루느냐가 운명을 결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남아프리카 일부 지역에 서 코로나19 환자가 나오기 시작하고 있는 점을 들어 코 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적 으로 퍼졌다며 현재 논의되 고 있는 대응 조치들이 시행 된다면 잘 지내겠지만 그러 지 못할 경우 "나쁜 가을"과 "나쁜 겨울"을 맞이할 수 있 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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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칼럼
강현우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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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과 폭행 - 2
이러한 신체적, 물리적 폭행 외에도 언어 폭력이나 위협, 동의하지 않는 접촉도 폭 행이 될 수 있습니다. 침을 뱉는 행위도 폭행에 포함되며 직접적으로 맞지 않더 라도 폭행이 성립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폭행을 당했다고 느낀다면 바로 경 찰에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물적 증거가 없다고 신고할 수 없는 것이 아닙니다. 본인의 진술이 증거가 될 수 있으며, 경 찰이 자신의 신고를 받아줄지 말지를 걱 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우선 신고를 해야 일이 시작될 수 있고 경찰이 사건 수사 에 착수할 수 있습니다. 가해자의 유죄를 입증하고 적절한 처벌을 받도록 하는 것 은 경찰의 역할이니 피해자는 신고만 하 면 됩니다.
폭행사건의 피해자로 등록이 될 경우 QLD 의 피해자 보상제도 (Financial assistance for victims of crime) 를 통해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호주에서는 피 해자가 가해자에게 별도로 피해 배상 소
송을 걸 필요 없이 국가적으로 이러한 보 상을 해주니 매우 편리한 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다수 동양인들은 본인이 폭행을 당하 고도 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별한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여기거나, 신고한다고 해도 별 이득이 없을 것이라 고 단정짓거나, 언어적 장벽을 느끼거나 절차가 복잡할까 지레 겁을 먹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꼭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가해자 가 그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지 않는다면 남을 폭행해도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는 다고 생각하거나 폭행이 용인된다고 착 각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이미 폭행을 당한 피해자나 앞으로의 잠재적 피해자 에게도, 그리고 사회 전체적으로도 결코 바람직한 일이 아닙니다. 투철한 신고 정 신과 불의를 용납하지 않는 사회적 분위 기가 형성되어야 이런 사건들이 줄어들 게 될 것입니다. <끝>
면책공고: 본 말럼에 게시되는 내용은 법률 자문이 아닌 일반적인 법률 정보로서, 필자는 칼럼의 내용에 관하여 어떠한 법적 책임도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각 칼럼은 작성 당시 시행되고 있는 법령에 기반하여 작성된 것입니다. 정확한 법률상담을 위해서는 반드시 변호사와 직접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문의: H & H Lawyers Email: info@hhlaw.com.au, Phone. +61 2 923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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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생 수학 칼럼 / 연습문제 Exercise of Algebra
수학을 대하는 세 가지 스타일 수학은 역사나 지리같은 사회 과목과 달라 무조건 외우게 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수학은 일단 단 한문제라도 먼저 이해를 시킨 후 그 문제를 서너번 반복해 풀게하여 그 풀이 과정을 불보듯 환하게 알게 만드는 것이 제일 중요한 듯합니다. 하지만 수학을 공부하려는 학생들의 자세에 따라 그 이해시키는 방법도 달라야 할 것입니다. 수학을 대하는 학생들은 태도는 크게 보아 세가지 정도일 것입니다. 첫째, 지난 시간 것을 다 복습하고 더 배우려는 열의에 차있는 학생 둘째, 지난 시간 것을 겨우 복습은 하였지만 스스로 더 하려는 의욕은 없는 학생 세째, 지난 시간 것을 복습도 하지 않았으며 하려는 의욕도 없는 학생 당연한 말이겠지만 첫번째 스타일 학생들을 가르치기가 가장 쉽습니다. 복습을 통해 개념을 스스로 다 습득했기에 좀 더 어려운 문제들을 주고 막힐 때만 작은 힌트를 주기만 하면 됩니다. 이런 학생은 스스로 시동걸고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과 같아서 에이(A)라는 산꼭대기까지 아무 어려움없이 잘도 올라갑니다. 두번째 스타일 학생에게는 숙제를 많이 내주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꼬박꼬박 숙제 검사하고 계속해서 잘하는 장점을 찾아서 칭찬해주어 반강제적으로라도 공부하려는 마음이 생기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잘 따라와주면 A학점의 산도 쉽게 올라가지만 뒷심이 부족하면 B 산을 겨우 올라갑니다. 세번째 스타일 학생은 참으로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단 한 문제를 가지고 한 시간동안 반복해서 그 풀이 과정을 익히고 또 익히도록 강제적으로라도 시키는 것외에는 도리가 없습니다. 지루하더라도 오로지 반복에 반복뿐입니다. 스스로 복습도 하지 않으니 강제적으로 풀도록 하고 지켜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가르치는 사람이나 배우는 학생이나 다 힘들지만 그것을 이기지 못하면 산을 올라갈 수 없습니다. 반드시 넘어야할 산이라면 이렇게 해서라도 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스스로 하려는 마음이 생기도록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어떤 스타일의 학생이라도 자신의 미래의 꿈에 대해서 부모님과 자주 이야기를 나눈다면 모두 다 첫 번째 스타일의 학생들로 변해갈 것입니다. 학생들이여 화이팅하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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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살.팁]
학습 효과를 높이는 아이방 안녕하세요. 하루만 지나도 정신없이 어질러지는 우리의 아이 방 정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이 방 정리는 단순히 보기 좋게 만들기 위함이 아니라 안전상의 문제, 심리적인 요인, 그리고 학습 능률을 높여주는 효과까지 여러 요소를 담고 있죠!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D
우선 꼭 필요한 책장의 경우는 문을 열었을 때
보이지 않게 배치해야 더욱 깔끔한 연출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책상은 문을 열었을 때 등이 보이게 배치하면 심리적으로
불안감을 느낄 수 있고, 집중력을 흐트러뜨리는 요인이 될 수 있어요!
가급적 벽이나 창문에서 붙이지 않고, 여유롭게 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시기부터 아이에게는
너무 강압적이기보다는 정리를 위한
책상과 침대는 서로 보이지 않게 분리하는 것이 좋고,
노래를 부르거나 부모가 함께 하면서
학습공간이 필요해지니 공부를 위한 분위기를 조성해 주세요. 학습도구를 정리할 수 있는 수납장을 마련하고 정리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해주세요!
수납공간을 충분히 마련을 해주는 게 좋고 재밌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면 놀이하듯 습관형성에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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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빅토르 안, 전격 은퇴 결정… 무릎 통증 회복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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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통증으로 회복, 치료, 재활에 어려움… 팬들께 감사"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 수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 이 은퇴 의사를 밝혔다고 러 시아 빙상연맹이 27일(현지 시간) 전했다.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알렉세 이 크라프초프 빙상연맹 회장 은 이날 "(서울에 있는) 빅토 르 안이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 기로 결정했다는 편지를 보내 왔다"고 전했다. 빅토르 안은 지난 2018년 9월 에도 은퇴를 발표했다가 뒤이 어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 출전 준비를 계속하겠다는 결 정을 내린 바 있다고 통신은 소개했다. 2006년 이탈리아 토리노 동 계올림픽에서 한국 국적으로 3관왕에 오르며 '쇼트트랙의 황제'로 불렸던 빅토르 안은 국내 빙상계 파벌 논란에 휩 싸이고, 심한 무릎 부상으로 2010년 캐나다 밴쿠버 올림 픽 출전권도 따내지 못하는 등 의 시련을 겪다가 2011년 한 국 국적을 포기하고 러시아 국 적을 취득했다. 뒤이어 2014년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러시아 대표 팀 소속으로 금메달 3개를 목 에 걸며 화려하게 부활했지만 2018년 2월 평창올림픽에서 7번째 금메달 도전을 계획하 다가 좌절됐다. 러시아의 조직적 도핑 스캔들 에 연루돼 개인 자격으로도 평 창에 가지 못했다.
빅토르 안은 금지약물을 복용 한 적이 없다며 국제올림픽위 원회(IOC)에 항의했으나 받아 들여지지 않았다. 빅토르 안은 이후 2018년 9월 러시아에서의 선수 생활을 접 고 한국으로 돌아갔으나 이후 베이징동계올림픽 출전을 위 해 러시아로 돌아갈 수 있다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러시아는 빅토르 안이 선수로 복귀하면 환영하며, 자국 국가 대표팀 코치나 고문으로 영입 할 의사도 있다고 밝혔었다. 빅토르 안은 러시아빙상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시즌 이 내 선수 생활의 마지막 시 즌이었다는 것을 여러분께 알 려드린다"라며 은퇴의 심정을 전했다. 그는 "이 글을 쓰는 동안에도 쇼트트랙을 떠난다는 게 실감 이 되지 않는다"라며 "모든 팬 에게 겸손하게 감사의 말을 드 린다"고 말했다. 빅토르 안은 "지난해 시즌을 준비하는 동안 나중에 후회가 남지 않도록 아주 열심히 준비 했다"라며 "지난 시즌 국제빙 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 드컵 기간에 최상의 몸 상태를 유지했다. 내 생각에도 컨디션 이 좋았다"고 돌아봤다. 그는 그러나 "지금 몸 상태로 는 시즌을 계속 이어 나가는 게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계속되는 무릎 통증으로 치료 와 재활 훈련에 더 많은 시간
이 필요해 제대로 훈련하기 어 렵다"라며 "무릎 통증으로 다 른 부상도 생겨 컨디션 유지가 더 어려워졌다. 동기 부여만으 로는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없게 됐다"고 강조했다. 빅토르 안은 "신종 코로나바 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 로 전 세계가 어려운 상황에 부닥쳐 있지만 함께 대처해 나 갈 수 있다고 믿는다"라며 글 을 맺었다. 한편, 빅토르 안은 향후 계획 에 대해선 "쇼트트랙 없이는 ' 안현수'도 '빅토르 안'도 없다. 쇼트트랙의 발전을 위해서라 면 어떤 일이든 하겠다"라는 말을 남겼지만 구체적인 내용 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블라디미르 그리고 리예프 러시아 쇼트트랙 대표 팀 감독은 타스통신과 인터뷰 에서 "빅토르 안은 부상 회복 에 시간이 걸리는 나이가 됐 다.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눠왔 고, 은퇴 소식이 놀랍지는 않 다"라고 말했다. 러시아 빙상연맹은 2년 전 빅 토르 안에게 코칭스태프로 합 류할 것을 제안했지만 거절당 한 바 있다. 그리고리예프 감독은 "빅토르 안이 코치로 활동을 이어갈 것 이지만 러시아 대표팀은 아니 다"라며 "현재 중국 대표팀이 최고의 전문가들을 찾고 있다. 빅토르 안이 최적의 후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제 비는 그치고, 우리의 세상이 빛나기 시작할 거야” 비가 그치지 않던 어느 여름날, 가출 소년 ‘호다카’는 수상한 잡지사에 취직하게 되고 비밀스러운 소녀 ‘히나’를 우연히 만난다. “지금부터 하늘이 맑아질 거야” 그녀의 기도에 거짓말 같이 빗줄기는 멈추고, 사람들의 얼굴에 환한 빛이 내려온다. “신기해, 날씨 하나에 사람들의 감정이 이렇게나 움직이다니” 하지만, 맑음 뒤 흐림이 찾아오듯 두 사람은 엄청난 세계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데… 흐리기만 했던 세상이 빛나기 시작했고, 그 끝에는 네가 있었다.
미래를, 아이를, 관객을 향한 선물 이화정 | 영화 저널리스트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에서 ‘날씨’는 항상 인물들에게 심적, 물적으로 큰 영향을 끼쳐왔다. <날씨의 아이>는 그 영향권을 한층 더 가시화한다. 도심의 자연재해는 낯설다고 느꼈던 지구촌 사람들, 하지만 하루도 빠지지 않고 비가 와 침수되는 도시의 이미지는 일본뿐만 아니라 지금 전 세계가 당면한 기후변화, 대재앙이 닥칠 미래를 상징한다. 신카이 마코토는 이 묵시록적 세계관의 바탕에, 집 없는 어린 소년, 소녀를 위치시킨다. 전작의 타임워프 형식에 비해 한층 단순해진 플롯, 스토리 전개 면에서 영화적 재미가 약화된 플롯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 맑음소녀’ 히나가 맑게 한 눈부신 하늘의 작화를 스크린으로 보는 건 분명 작화의 신, 신카이 마코토라서 줄 수 있는 관객을 향한 아름다운 선물이다.
신카이 마코토 월드, 100% 맑음 정유미 | 영화 저널리스트
신카이 마코토 세계의 총 합체이면서 한 차원 높아진 퀄리티와 깊어진 주제가 감정을 움직인다. 전작 <너의 이름은.>(2017)의 흥행으로 대중성을 확보한 자신감은 ‘신카이 월드’의 시공간을 확장하는 자양분 역할을 한다. 이전 작품들에서 특징으로 드러났던 하늘에 대한 동경, 비에 대한 묘사, 운명과 매듭을 뜻하는 ‘무스비’라는 키워드는 반복과 진화를 거쳐 세계관을 든든히 떠받친다. 여기에 신(자연)과 인간(일본)의 영역을 오가는 판타지가 현실을 비추면서 예상치 못한 기분을 체험하게 된다. 신카이 마코토가 거장인 까닭은 소년소녀의 가슴 찡한 사랑 이야기를 뛰어난 작화와 감성적인 음악으로 표현해서가 아니다.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면서 현실 세계를 직시하는 공감력. 이것이 일본 애니메이션의 형태를 바꿔버린 감독 신카이 마코토의 진짜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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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
VISION 신앙칼럼
우리가 사는 호주는 최근에 연
브라함의 비겁함도, 아들을 주
하였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천국에 못 가듯
였습니다. 그는 심지어 그의 어
있습니다. 작년에는 계속된 산
지 못하고 이스마엘을 낳았던
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음이기에 당연히 천국에 갈 수
을 알고 어머니의 태후 자리를
속적으로 큰 재난들을 당하고 불로 어려움을 겪다가 그 다음 에는 홍수, 지금은 코로나 바이
러스 전염병입니다. 이러한 자 연재해 앞에 인간을 속수무책 입니다. 1년 가까이 재난들로 인하여 큰 물질적 손해를 입었 을 뿐만 아니라 많은 인명피해
도 발생하였습니다. 이러한 어 려움들 때문에 사람들은 불안 해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와 같은 때에 믿음의 사람들은 어 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 불신앙도, 그 아내 사라의 불신
의 웃음도 히브리서에서는 다 사라지고 완전한 믿음의 사람
들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결국, 신앙은 하나님 앞에 어떻게 보
(대하 14:2) 아사가 그의 하나 님 여호와 보시기에 선과 정의 를 행하여
가르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
하였습니다. 하나님 없이는 믿
다 가려지고 의인으로 완전한
에 있기 때문입니다. 호세아 선
근본은 바로 하나님을 아는 것
지자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힘써 하나님을 찾을 것을 권면
대로 행하는 자들이 가는 곳이 기 때문입니다.
(마 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 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 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 야 들어가리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
도 아닙니다. 여기서 행함은 열
게 더하시리라
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 보시기 그만 행한 것이 아니라 백성들
에게도 명령하여 하나님을 구
하게 하였고 하나님의 말씀을 행하게 하였습니다.
(대하 14:4) 유다 사람에게 명하 여 그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
를 찾게 하며 그의 율법과 명령 을 행하게 하고
머니 마아가가 우상을 만든 것
없습니다. 천국은 하나님의 뜻 폐하고 어머니가 만들었던 우
그렇다고 천국은 행함, 우리의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에 선과 정의를 행하였습니다.
을 명하여 먼저 하나님을 찾게
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
(마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는 왕이 되었을 때 유다 사람들
음은 가짜 믿음입니다. 믿음의
니다. 아내를 위험에 빠뜨린 아
입니다.
아사는 하나님을 찾았고 믿었
장에서 보는 바와 같이 그들의
사람들처럼 하나님께 보여집
여야 할 것은 생필품이나 약이
람이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믿음의 사람들은 히브리서 11 음도 없습니다. 하나님 없는 믿 죄와 연약함이 하나님 앞에서
임하시리라 하니라
나 백신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
할아버지는 솔로몬입니다. 아 들에게 그 답을 주고 있습니다.
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람이었습니까?
다는 것은 바로 그도 믿음의 사
운 환경 가운데 살아가는 성도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
어려운 때에 우리가 먼저 구하
은 하나님 앞에 어떻게 보인 사
입니다. 아버지는 아비야(아비 사왕에 대한 기록이 이런 어려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이느냐의 문제입니다. 아사왕
남왕국 유다의 3대왕은 아사 하나님 보시기에 이렇게 보였 얌), 할아버지는 르호보암, 증조
(호 6: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
공로의 정도에 따라서 가는 곳
상을 찍고 빻아 불살라버렸습 니다.
이백민 목사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알고 적 (대하 14:7) 아사가 일찍이 유 극적으로 행하는 것도 중요하 다 사람에게 이르되 우리가 지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찾았으 않는 것들을 제거하는 것은 더 므로 이 땅이 아직 우리 앞에 중요한 것입니다. 우상을 제거 있나니 우리가 이 성읍들을 하는 것이 어머니를 태후의 자 건축하고 그 주위에 성곽과
리에서 패할 정도로 중요한 일 망대와 문과 빗장을 만들자 이었습니다. 우상이 무엇입니 우리가 주를 찾았으므로 주께
람은 믿음이 없는 열매를 맺고
까? 예배와 섬김 받을 하나님의 서 우리 사방에 평안을 주셨 자리에 다른 것이 그 자리를 차 느니라 하고 이에 그들이 성
매를 맺기 때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찾고,
매를 말합니다. 믿음이 없는 사 믿음이 있는 사람은 믿음의 열 (마 7: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 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 니라
(마 7:20)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 로 그들을 알리라
아사는 그 나라에 있는 모든 이
방 산당들과 신상들을 제거하
지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읍을 형통하게 건축하였더라
하나님의 말씀을 행하고, 우상 우리는 어려운 때를 보내고 을 제거한 아사와 유다 백성들 있습니다. 하나님을 찾읍시 을 기뻐하시고 그들에게 복을 다. 하나님의 말씀과 뜻에 순 종합시다. 하나님의 자리에 주셨습니다.
앉아 있는 우리의 우상들을
(대하 14:5) 또 유다 모든 성읍 제거합시다. 하나님께서 아사 에서 산당과 태양상을 없애매 와 그 백성들에게 주셨던 평 나라가 그 앞에서 평안함을 누 안을 우리들에게도 주실 것 입니다. 리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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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weekly.com.au FRI, 24th April & 1st May
시간과 공간을 넘어서 글. 황현숙 (객원 칼럼니스트)
시간을 잘 보내는 방법은 적극적이고 긍정적 인 사고방식에 달려있음을 실감하며 사는 요 즘이다. 바깥출입이 자유롭지 못하니 주어진 공간 안에서 쳇바퀴 돌 듯 하루가 지나간다. 초기에 주어졌던 느긋한 자유는 점차 쌓여가 는 불안감과 답답함으로 이어지고 마치 미로 를 헤쳐 나가는 느낌이다. 오랜 시간 훈련된 나의 생체리듬은 커튼 사 이로 스며드는 아침햇살에 민감하게 반응하 며 고단한 잠을 깨운다. 지난 몇 해 동안 인생 백세시대라는 말이 화두처럼 우리 사회를 떠 돌았던 시간이 있었다. 지금은 대전염병으로 인해서 ‘나도 건강조심, 너도 오늘 하루 안녕’ 이라는 말로 내일을 모르는 긴장 속에 휩싸 여 지낸다. 그러나 인간은 어려움에 부딪히 면 극복해가는 지혜와 용기를 내고 늘 그래 왔던 것처럼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인내심 을 발휘한다. 프란체스코 교황은 “연대(Solidarity)” 라는 단어를 쓰며 사회적 거리가 인간적인 거리로 연결되기를 기도했다. 십자가 구도의 형상화 에서 직선이 상징하는 것은 하느님과 인간 사 이에 맺어지는 순종의 관계이며, 수평은 내
이웃을 사랑하라는 인간관계의 메시지로 이 해된다. 서로 돕는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서 역병을 잘 이겨내고 인생의 최고의 시간을 되 돌려 받을 거라는 믿음을 가지면 좋겠다. 집안에서 머무는 24시간의 여유를 새로운 지 식 탐구의 기회로 삼아서 알차게 보내기로 마 음을 정하니 한결 편해진다. 인터넷을 헤집 고 다니다보면 새로운 세상을 만난다. 무한 대의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나의 개인 과외 선생으로 부족함이 없는 지식의 보물 창 고라는 생각을 갖게 된다. 나는 지난 며칠 동 안 인문학 분야의 전문가인 한 역사학자의 강 연에 깊이 빠져들었다. 유튜브(You Tube)에서 만난 이스라엘 출신 의 인류역사학자, 유발 하라리( Yuval Noah Harari)교수의 인류학 강연은 인류의 미래를 예측하는 해박한 지식과 막힘없는 말솜씨에 듣는 내내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 유발 노아 하라리는 현재 예루살렘 히브리 대 학교의 역사학과 교수이며, 세계적 스테디셀 러〈사피엔스: 유인원에서 사이보그까지〉 ,< 호모데우스> 의 저자이기도 하다. 그는 역 사학자이면서도 단순한 역사연구가 아닌 생 물학과 역사학 사이의 경계를 넘나드는 역사 와 생물학의 관계, 호모 사피엔스와 다른 동 물과의 본질적 차이, 역사의 진보의 방향성, 역사 속 행복의 문제 등 광범위한 질문을 주 제로 연구하는 학자로 알려져 있다. 재단법인 플라톤 아카데미와 경희대학교
가 함께 기획한 문명전환 강좌 시리즈에서 “인류에게 미래는 있는가?”라는 주제의 강 연을 들었다. 2020년에 들어서 발생한 요즘 의 세태를 예측한 듯한 내용이 들어있어서 무 척 놀라웠다. 교육 분야에 대한 내용은 학생 들을 오랜 시간 가르쳐 온 나에게는 상당히 신선한 충격으로 받아들여졌다. “학생들은 수업을 하면서 교수에게 맞다, 아니다 와 같 은 흑백논리를 담은 정답만을 알기를 원합니 다. 학생들을 가르칠 때 불확실성을 받아들 이고, 무지함도 받아들이고, 정답 없는 질문 에 대해서도 편하게 느끼도록 가르쳐야 한다 고 생각합니다.” 라고 강조했다. 예를 들면 “ 빅뱅(Big Bang)이 어떻게 시작 된 건가요? ‘모릅니다.’ 의식이 무엇인가요? ‘ 모릅니다.’ 이것이야말로 우리 학생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능력이 아닐까요? “나 는 모릅니다.” 라고 말 할 수 있는 용기를 심어 주는 것이 우리가 가르쳐야 할 일입니다.” 이 보다 더 명확한 교육의 가르침에 대한 결론을 내릴 수는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답답 하던 가슴이 한 순간에 확 뚫리는 이 기분을 ‘ 나도 모릅니다.’라는 말 외에 달리 표현 할 수 가 없다. ‘24시간 방콕’ 이라는 신조어를 만들며 몸을 사리고 사는 나날들이다. 그나마 숨통이 트 이는 것은 일주일에 한번 온라인 수업을 하 면서 학생의 얼굴을 보고 손을 흔들며 서로 가 안전하다는 웃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나 는 모릅니다.” 라는 대답을 가르치는 것이 아 니라 정답을 기다리는 학생을 위해서 어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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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가르침을 반복하고 있다. 이 문제의 답 은 다가오는 다음 시간대의 질문으로 남겨놓 아야 할 듯싶다. 이젠 뉴스도 아주 가끔씩만 보려고 한다. 자 라나는 불안감의 싹을 꺾어야 안정을 찾을 수 있고 지금의 시간과 공간을 뛰어 넘을 수 있 을 것 같다. 물구덩이 흙탕 속에서 살던 잠자리의 유충이 어느 날 날개가 솟아나며 눈부신 햇살이 쏟아 지는 맑은 하늘로 날아오른다는 동화가 있 다. 절망하지 않고 희망을 지니고 살았기 때 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고통 받고 힘들어 하 며 사는 이 시간이 빨리 지나가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 하지만 소중함과 간절함 을 잊고 있었던 우리의 삶을 뒤돌아보는 시간 으로 바꿔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우리는 ‘어떻게 잘 살아가야 하는가.’ 하는 의 식의 문제를 깊이 생각해야 하는 시점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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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프로와 나누는 골프이야기
진단과 수정 글 : 티칭 프로 원성욱 (0402 598 961)
안녕하세요? 오늘은 공이 바르게 맞지 않을 때 스스로 진 단하고 수정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 보겠습니다. 초보자들에게 또는 이제 막 90대 타수를 기 록하는 분들에게 쉽게 나타나는 현상 중 하 나가 공을 멀리 두게 되는 문제입니다.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보셨을 거라 생각합 니다. 그만큼 쉽게 만들어지는 착각 중 하나 가 잘못된 공의 위치입니다. 먼저 공이 정상적인 거리보다 발 끝에서 멀 리 있게 되면 무슨 문제가 생길지 알아보죠. 첫째로, 클럽 페이스가 쉽게 열리게 됩니다. 왜냐하면 공이 멀리 있게 되면 팔을 가슴 앞 쪽으로 멀리 뻗어야 하기 때문에 백 스윙이 시작되면 클럽 헤드가 원하는 것 보다 일찍 뒤로 빠져나갑니다. 다시 말하면 너무 낮게 몸 뒤로 잡아 빼는 듯한 스윙이 만들어진다는 것이죠. 어깨 위 로 올려야 하는 백 스윙을 배운 사람에게는 잘못된 동작이 되겠죠? 그렇기 때문에 손을 돌려서 클럽을 위로 올 리게 됩니다.
체중이 지나치게 발 앞쪽으로 모인다면 몸 을 돌리기에도 불안하고 돌릴수록 중심을 쉽게 잃게 되는 결과를 갖게 됩니다. 공을 멀리 두고 스윙을 한다면 생크가 발생 될 수도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흔한 일은 아니지만 때로는 공을 지나치게 가깝게 두고 스윙을 하는 분도 볼 수 있었 습니다. 두 팔이 몸에 단단히 고정된 느낌을 좋아하 는 분들이 주로 하는 실수입니다.
두번째 문제는 팔이 지나치게 가슴 앞에 모 이기 때문에 몸통 스윙의 느낌보다는 팔로 만 휘두르는 느낌이 커진다는 것이죠. 이 문제로 인해서 세번째 문제가 발생됩니 다. 체중이 발가락 쪽에 너무 많이 모인다 는 문제입니다.
두 팔이 몸에 단단히 고정이 되어 몸통으로 스윙을 유도하기에 좋지만 임팩트에서 팔 을 뻗어 주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물론 몸의 유연성이 좋다면 몸의 회전을 일 찍 해 주면 가능하지만 이 동작이 쉽지는 않 기 때문에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좋겠습니
다. 이런 경우에는 몸 회전이 어렵고 지나치 게 Up- Right 스윙 궤도를 그리게 됩니다. 비거리 손실과 임팩트가 뒷땅 또는 톱핑이 번갈아 나오기 쉽습니다. 모든 실수의 결과는 정확하지 못한 임팩트 와 그에 따른 비거리 손실과 방향의 불안정 입니다. 그리고 그 실수들의 시작은 아주 작은 것부 터 시작됩니다. 공이 멀리 있거나 가까운 상태에 따라서 다 른 스윙이 만들어지고 결과도 나쁘게 됩니 다. 자주 했던 이야기이지만 한 번 더 하겠 습니다. “샷이 잘 안된다면 아주 기본 적인 것부터 점검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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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랜드 한인업소 전화번호 안내 긴급/주요기관 안내전화
긴급전화(경찰, 앰블런스, 화재) 000 Police Liaison Unit(한국어) 3364 3217 - 경찰업무 관련 한국어로 통화를 원할 때 Police Link 131 444 - 일반 경찰업무, 비자 분실 등 가정폭력 1800 811 811 수도 1300 366 692 독극물, 생명전화(24시간) 13 11 14 브리즈번 여성상담센터 0425 252 327 성폭행 상담 3636 2414 위기구호, 아동학대 1800 177 135 음주, 마약 3236 2414
RACQ 차량고장, 응급수리 13 11 11 SUNCORP 차량사고 13 11 55 브리즈번 시티카운슬 3403 8888 골드코스트 시티카운슬 5582 8211 골드코스트 관광청 5592 2699 서프사이드 버스 시간표 13 12 30 센터링크 13 61 50 / 13 12 02(한국어) 이민성 13 18 81 일기예보 1900 914 450 임신상담, 정보 1300 139 313 의료기관 정보 3236 4833 전화번호 안내 12 455, 1233 전기, 가스 문의 13 12 53 / 13 62 62 (사고) 텔스트라 문의 125 111 / 1800 773 421(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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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4 50 02 9299 1790 02 6270 4100 02 9210 0200 02 9210 0216 02 9210 0215 02 9210 0218 02 9210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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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007 756
신우 회계 법인
3148 8887
심인섭 공인회계사
1300 760 618
이윤 회계사
3299 1031
이정은 공인회계사
3210 0222
참 회계법인
0412 221 926
한상호 회계사
0450 468 318
Hello Tax
0413 002 316
TaxBee
3210 0747
CYS 회계법인
3221 7564
JPOPS 노래방
5532 9154
ROK 노래방
5591 8279
농장 뉴질랜드 초록홍합,녹혈,녹용 캡슐 판매 0403 736 998 로얄건강 타운
0401 158 508
장수마을
0422 59 59 79
카사아울렛
5531 3155
자연농장
5498 8904
62
무역/유통/운송
골드코스트 번역/통역
visionweekly.com.au FRI, 24th April & 1st May
0438 151 525
위생용품
The Bidet Shop
변호사
1800 243 387
스포츠/클럽
부동산
AnK 골프 아카데미
0434 142 638
D.I Sports Academy
0425 864 112
Golf Zero
0435 595 577
식당
877
Galaxy Seafood 5503 0277, 5632 8172 Gal. B
5591 5141
Hot Rock Grill (HRG)
5531 6077
Izakaya ichi
5564 0190
MAMAS KITCHEN
5571 1896
Oppane 오빠네
5532 2413
Rice House
5591 2239
RICE VS NOODLE
5538 8803
식품점/편의점 스마일마트
5527 1312
오페마트
5531 0922
해피마트
5580 8955
KPOST 우체국 택배
0422 59 59 79
현우식품
대한통운 국제택배
0431 571 657
Coomera Asian Mart
0424 491 646
한진택배
0431 231 468
K-Town Supermarket
5528 6781
현대택배
3075 6872 / 0430 014 221
Lotte 편의점
5591 2356
HT Logistics
3823 1802
5526 3838
식품제조 명가(김치, 밑반찬)
PNL 택배(한국-->호주) 0449 24 8282
BB 두부
미용/뷰티
5531 0906 0406 541 572
여행/공항픽업
레삐헤어
5679 3943
Meraki Hair
5592 0984
신 헤어 스튜디오 1300 738 319, 5571 2620 웨딩메이크업헤어(withBRIDAL) 0481 982 486 킴스 헤어
5527 1990
FOREL Beauty & Spa
0413 753 087
Hair Leader 미용실
5531 2963
No.52 Hair Salon 5511 4629 / 0452 664 629 The Hair
5528 6310
The 9 Brows & Beauty 반영구 화장 0448 019 555
Retreat 마사지 0404 806 887, 5527 1147
번역/통역
골드코스트부동산 (전주한) 0405 404 696 REMAX Property Centre (서경배) 0431 142 818 리틀즈 법무법인
ㆍ대표번호 ㆍ김경태 변호사 ㆍ이종일 변호사 ㆍ이경재 변호사
법무법인 Park & Co
ㆍ 대표번호(유선) ㆍ 대표번호(모바일) ㆍ 박원석 변호사 ㆍ 박창민 변호사
성도 법무법인
ㆍ대표번호 ㆍ김문기 변호사 ㆍ김태규 변호사
1800 082 082 0452 480 920 0434 980 635 0422 012 244 3345 6665 0490 130 012 0423 923 571 0452 435 447 3896 1588 0411 211 227 0403 689 714
Viana Lawyers 김나은 변호사 0407 854 807 김영규 변호사 김흥수 변호사
아이원 부동산 김인호대표 0425 800 567 아이원 부동산 이웅규이사 0432 475 965 AK LINKS 부동산 손한나 대표 0428 87 5050 Bluedog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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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 White 이민정
0431 686 286
Raas Group(Yong Lee) 0420 486 651 Resicert(빌딩&팀버 Pest inspection) 0422 773 031
사진
0411 624 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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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Lovel (민사소송 전문) 0408 155 514 Southport Lawyers(이계원 변호사) 1800 726 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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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4 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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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OR
5531 1254
Cook & Beer
5539 8088
우리여행사
0412 393 713
유학원 마린 유학
5591 7070
에어컨/냉동수리 시온 에어컨 냉동
0434 486 877
LEES 에어컨 설치
0434 378 245
SONG 에어컨 설치
0414 781 645
이민컨설팅 마린 이민
5591 7070
인쇄/간판/디자인 써니 크리에이티브
0412 840 533
NB Signs-Signs Printing Design 0421 790 885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의료/병원/한의원
정육점
의류/침구/옷수선
벨라 옷수선
63
푸드패키징 Q Pack
5511 2077
3219 5654
회계
자동차정비 DP Motors 5537 8235, 0433 835 293 GCCEM 이승엽
0421 707 771
H&K Motors 5532 9088, 0433 004 310 JD Motors
권신정 회계사(MAZARS)
5591 6772, 5591 6227
바른회계법인
차량복원 전문업체 NICK’s Panel & Paint 5531 3459, 0430 123 950
백화실 회계사 이윤 회계사
5531 3742 5528 2322
서울 정육점 5531 5227, 0405 934 952
07 3108 3023 0421 007 756
심인섭 공인회계사
고기 박사 고기박사(오페점)
3218 3924
3299 1031 1300 760 618
신우 회계 법인
3148 8887
바른회계법인
07 3108 3023
한상호 회계사
0450 468 318
종교단체 기독교
ㆍ 골드코스트 가까운교회 0433 447 483 ㆍ 골드코스트 선교교회 0431 232 304 ㆍ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5594 0691 ㆍ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0412 341 868 (Southport State High School 내) ㆍ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5571 5524 ㆍ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0430 041 022 ㆍ 골드코스트 주안교회 0432 680 975 ㆍ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0433 609 191 ㆍ 골드코스트 질그릇교회 0452 442 046 / 0416 812 136 ㆍ 골드코스트 사랑의교회 0451 472 202 ㆍ 골드코스트 평안교회 0407 971 004 ㆍ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5561 7504 ㆍ 골드코스트 제자교회 0426 501 966 ㆍ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0434 081 159 ㆍ 비전 장로교회 0423 932 742 ㆍ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0433 308 436 ㆍ 우리들 침례교회 0421 579 026 ㆍ 주안장로교회 0432 680 975 ㆍ 푸른파도 교회 0411 725 639
천주교 ㆍ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자동차운전학원 경희 한의원 Dr 방 병원(Southport)
0433 964 774 5591 8833
엔한스 덴탈 스튜디오(사우스포트점) 5679 5090
메이 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0419 708 177 0414 273 087
전기/전자/통신
패밀리 물리치료(southport) 제임스강 5528 2655
리스(LEES) 전기공사
0434 378 245
치과의사 김다일
5596 4310
하나로 전기공사
0416 868 818
쿠메라 홈 피지오
0416 424 728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Exceptional Dental(서퍼스) Dr. Tim Park 5504 7002
Gold Coast 치과병원 (Dr.김정권) Teeth on Ferry 데니스 권 치과의사
5522 0123 5528 4000
0433 513 782
골드코스트 기쁜우리교회 0478 782 186 골드코스트 주님뜻교회 0450 501 201
썬샤인 코스트 SUNSHINE COAST 그래픽 디자인 위니아트
0401 596 877
식당
청소/방역 가나 Termite,Pest Control 04 02 02 8720 얼스 와이즈 방역
0436 321 537
원펀치 터마이트&페스트컨트롤 0402 157 905
짐스 터마이트 & 페스트 컨트롤 0416 515 874 클린킹(청소용품 판매)
5532 2342
No.1 management (본드,카펫 청소) 0412 021 998 PAULS Clean King
0425 233 118
RAPID CLEAN 청소용품
5572 2284
컴퓨터/IT 미디어 나라
0412 443 066
iComputer (TPG 공식딜러, 컴퓨터 수리) 1800 988 663 VTEQ 컴퓨터 3323 3232 (TPG 공식딜러, 웹사이트, IT솔루션)
택시/여행/공항픽업 시티익스프레스 공항픽업 0413 059 206
Black Curry
Brown Rice(Peregian Springs) 5448 2197 DAEPO (Korean BBQ Buffet) 5439 0022
Mad 4 Garlic
0432 389 288 0432 389 288 0452 028 804 5406 9017 5476 6266
5447 3254
Master Sushi
5526 7557
The Sushi 79
5476 7379
Tampopo
5476 7039
Haru Korean Kitchen
5447 2249
식품점 0488 515 288
전기/전자/통신 존 TV&안테나
샐러드마스트
0432 020 4447
바퀴벌레 전문방역
0433025012
플레이그룹 마루치도어 Play Group 0413 836 557
종교단체
5445 8494
MakiMoto(Noosa)
선샤인 마트
청소/방역 5200 0875
HIKARU ㆍ Birtinya ㆍ Baringa ㆍ Kawana ㆍ Northshore ㆍ Buderim
조리용품
0491 068 872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 0413 836 557
선샤인코스트 성결교회 0410 228 572
64 BULLETIN BOARD
visionweekly.com.au FRI, 24th April & 1st May
QUEENSLAND 교민게시판 골드코스트 한인회 소식 <가평전투 희생자들을 위한 참배와 헌화> 골드코스트 한인회는 매년 4월 24일 Southport RSL 클럽에서 SEAKS와 함께 가평데이 (Kapyong Day) 행사를 거행하였으나, 금년에는 COVID-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브로드비치에 있는 QLD Korean War Memorial에서 John Fry 퀸즐랜드 한국전 참전용사회 회장님을 모시고 참배와 헌화로 대신 하였습니다.
가평전투는 한국전쟁에 참전하였던 영연방 제27여단에 소속된 호주 참전용사들이 5배나 차이가 나는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3일 동안(1951년 4월 23일-25 일) 중국군의 남하를 저지하여 유엔군이 북한강을 경계로 방어선을 구축 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해 준 전투였습니다. 이 전투에서 중국군은 사망자만 1천여 명에 이르고, 호주 3 대대는 32명이 전사하고, 3 명이 실종되었으며, 59명이 부상을 입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호주 참전용사들에게 가평전투는 한국전쟁 당시 가장 위대한 전투였으며, 가평이라는 단어가 희생과 영광이라는 말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한인 어르신들을 위한 페이스 마스크와 한인청년들을 위한 생필품 전달>
보내 드렸습니다. 한인 어르신들께 보내드린 페이스 마스크는 골드코스트 비전장로교회 (윤명훈 담임목사)의 이명원 & 김희승 두 분께서 좋은 일에 사용해 달라고 한인회에 기증해 주신 물건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이 때에 꼭 필요한 페이스 마스크를 기증해 주신 골드코스트 비전장로교회와 두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골드코스트한인회는 퀸즐랜드한인회와 함께 어려움에 처한 골드코스트지역 한인청년들에게 4월 18일과 25일 각각 생필품백 22개와 12 개를 전달했습다. 일자리를 잃어 곤란한 한인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길 바랍니다. 생필품백을 준비하느라 큰 수고를 해 주신 퀸즐랜드한인회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골드코스트 한인회비 납부 안내> 한인 여러분들께서 납부해 주시는 회비는 골드코스트한인회의 운영과 교민사회의 단합과 발전을 위한 일에 쓰여집니다. 그리고 매 회계년도마다 회계감사 보고를 통해 자금사용의 투명성을 교민사회에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한인회비는 각 세대당 $20.00 이며, 한인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 Bank: BOQ (Bank of Queensland) - Account Name: The Korean Society of Gold Coast Australia Inc - BSB: 124 022 - ACC: 21549471
(입금 시 보내시는 분의 이름을 꼭 기재해 주십시오. 신문공고를 통해 알려드립니다.) 2020년 골드코스트 한인회비 납부자 (존칭생략) 김광수, 김광연, 김숙이, 김은옥, 김치은, 김화열, 김화자, 민창희, 박경용, 박성수, 박순희, 백관진, 손남순, 신금분, 양병구, 염동철, 오세찬, 윤베드로, 이광분, 이광영, 이상현, 이성자, 이순자, 이승만, 임종규, 장베티, 정한수, 정해봉, 전주한, 조동수, 최인숙, 최정임, 최종완, 최형욱
골드코스트한인회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건강을 위협받고 있는 70세 이상 한인 어르신들에게 페이스 마스크를 우편으로
2020년 후원금 기부자 (존칭생략) 골드코스트 기쁜우리교회($200), 김광연($20), 백관진($80), 염동철($30), 윤베드로($80), 이승만($20), 이재순 ($80), 장베티($50), 코리아나 BBQ($330), 만나떡집($50), 오페마트($200), 소피아학생(쌀 10 kg)
퀸스랜드주 한인회 소식 <퀸스랜드주 한인회 전달사항> 퀸스랜드주 한인동포를 위한 모든 전달사 항은 한인회 공식 페이스북에 공지되어 집 니다.
퀸스랜드주 한인회 페이스북QR code →휴 대폰 카메라로 본코드를 스캔하시면, 한인 회 페이스북으로 바로 이동합니다. <한인 청년 도움 운동> 지난 4월 7일부터 시작된 한인청년 도움 운 동은 코로나 19로 인해 일자리를 잃어 학비 를 내지 못하거나 고국으로 돌아갈 방안을 구하지 못하여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 해, 작지만 소중한 손길로 교민들의 도움으 로 성금 모금 및 물품 기부행사를 시작하였 습니다. 1차(43명), 2차 (185명)에게 교민들에게 성 금받은 생필품을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선 샤인코스트, 카불처로 직접 배달 완료하였 습니다. • 1차 배달 : 4월 11일 – 44명 신청자에게 생 필품 배송 완료 • 2차 배달 : 4월 18일 – 183명 신청자에게 생 필품 배송 완료 • 3차 배달 : 4월 25일 – 209명 신청자에게 생 필품 배송 완료 • 4차 배달 : 5월 2일 토요일 선착순 100명 ( 한인청년) + 50명 (한인가정) – 신청을 원 하는 분들은 4월 30일 목요일까지 신청서 를 작성하여 접수를 해주세요. 이미 받으신 분들도 계속 신청 하실수 있습니다. 신청서 접수 코드는 아래 포스터 QR코드를 스캔하여 이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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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청년 돕기 - 3차 배달후기> •4 월 25일 토요일 퀸스랜드 한인회와 골드 코스트 후원으로 모인 생필품을 209명의 청년에게 직접 배달하였습니다 (브리즈번 내거주 신청자 177명, 골드코스트, 카불 처, 선샤인코스트 신청자 47명, 배달이 어 려운 지역에 거주하여 우편배송예정 신청 자 15명). •총 9곳의 한인슈퍼마켓에 놓인 도네이션 박스가 수거되었으며, 그안에 가득담긴 생 필품으로 한인청년들을 향한 교민들의 따 뜻한 마음을 온전히 느낄수 있었습니다. • 많은 수의 신청자로 인하여, 브리즈번지역 은 배달대신 픽업으로 대체하였고, 픽업포 인트는 시티 한우리, 사우스 브리즈번 콜스, 가든 시티, 써니뱅크 하나로, 런컨 해피마트, 에잇마일 럭키슈퍼 등이 있었습니다. •4 월 7일 부터 시작된 퀸스랜드주 한인청년 돕기 운동은, 현재까지 3차배달까지 마치 어 총 453명의 한인 청년들에게 교민들로 부터 나눔받은 생필품을 직접 배달하였습 니다. (1차 44명+2차183명+3차209명 +우 편배달 17명) •코 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빠진 한인청년 들을 위해 각종업체와 교민의 후원으로, 나 눔이 실천되었습니다. 나눔을 받은 청년들 의 감사 인사를 한인회가 대신 전달해 드립 니다. •한 인청년돕기 운동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 과 후기는 한인회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하 세요. ⬇️도움 참여 방법⬇️ • 성금모금: 한인회 계좌로 여러분의 마음 을 모아주세요. 모든 사용 내역은 한인회 홈페이지를 통하여 투명하게 공개될 예정 입니다.
- The Korean Society of Queensland - NAB BSB: 084 255 - ACC: 77 348 7068 - Description: SUPPORT • 물 품기부: 브리즈번 내 한인마트 곳곳에 위 치되어 있는 한인회 도네이션 박스에 원하 는 물품을 기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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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도네이션 박스는 정기적으로 수거되어, 물품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매주 토요일날 배달되어집니다. - 도네이션 박스 위치: 모아마트, 비비맘 오 피스, 이삭마트, 럭키마트, 해피마트, 하나 로마트 – 써니뱅크, 언더우드, 첨사이드, 칼람베일점 • 도움신청: 4차 도움을 받기 원하는 유학생 혹은 워홀청년 및 한인 가정은 아래 QR코 드를 접속하여 신청서 접수를 해주세요. 문의사항: office@ksqld.org 기간: 4월 30 일 목요일까지 * 한인청년과 한인가정의 신청서는 각각 다 릅니다. 유의하시고 하단 광고 속의 QR코 드를 스캔하여 주세요. 주시드니 총영사관 협조사항 <순회영사 안내> 주시드니총영사관은 코로나-19로 인한 호 주국내 주간(Interstate)이동 제한 조치에 따라, 향후 예정되어 있는 순회영사 일정을 부득이하게 잠정 연기하였습니다. 호주정부의 조치상을 등을 감안, 추후 일정 이 확정되면 다시 공지하기로 하였고, 이에 관한 추가 추가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아래 전화번호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0431 147 360 / 0432 079 355 - 0432 079 146 이에따라, 향후 모든 순회영사 일정은 잠정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변경내용 있 을시 업데이트 해드리겠습니다. ▀
NBN, COVID-19 구호 기금 마련 코로나바이러스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는 브리스번 사업체들을 적극 지원합시다. 브리스번 사업체들이 전면 중단한 것으로 보이지만, 수천개의 사업체들은 코로나바이러스 속에서도 단골 고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직도 꾸준히 영업하고
있습니다. $7백9십만 달러의 비즈니스 구조 패캐지의 모든 기금은 사업체로 돌아갑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을 덜어 주고자, 6월 30일까지는 사업체 징수금, 대여금, 수수료 및 허가세를 면제해 드립니다. 사업체 지원에 대한 보다 자세한 안내는 브리스번 시의회의 전담 핫라인 133 BNE으로 문의바랍니다. 시의회 관련 문의는 3403 8888번으로 바랍니다. ▀
민주평통, 호주 내 임시 체류자 정부 지원 촉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시아태평양 지역회의는 호주협의회와 더불어 코로나 19 사태로 심각한 재정 문제에 직면한 한국 출신 워홀러 및 유학생 등 임시체류자들에 대한 호주 정부 차원의 지원 대책을 촉구하는 캠페인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민주평통 위원들은 물론 대양주한인총연합회(회장 백승국) 와 시드니 한인회(회장 윤광홍), 등 동포사회의 주요 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이끈 아태지역회의의 이숙진 부의장은 “코로나 팬데믹 사태로 비자 종류나 국적, 인종에 상관없이 체류 지역내의 모든 사람들이 피해를 겪고 있다는 명백한 사실을 고려하면 포괄적 피해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면서 “ 임시체류자들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이 이뤄져야 동포사회의 경제도 회생될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실제로 최근 발표된 호주 정부의 코로나 19 부양책이 “오직 호주 내 시민들과 영주권자들만을 위한 복지대책으로 한정돼 있어 비영주권자를 철저히 차별하는 등 매우 비인도적이다”는 비난이 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분위기다. 뿐만 아니라 한인동포사회의 자영업체들의 경우 대부분 워홀러와 유학생을 고용해온 관계로 고용 유지 지원 혜택도 제대로 누리지 못하게 된 실정인 것. 이부의장은 “동포사회의 대표들로 구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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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이 고국 출신의 청년들에게 호주정부 차원의 제도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면서 “호주협의회(회장 형주백)를 중심으로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대정부 로비를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를 위해 민주평통은 각 위원들과 단체를 중심으로 전국비상내각회의를 비롯 주요 연방상하원들에게 탄원서를 대대적으로 발송하는 한편, www.change.org를 통한 온라인 청원 캠페인에 착수했다.
엄연히 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임시비자 소지자들도 복지정책에 있어 차별없이 동등한 혜택을 받아야한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발송하고 있다.
이부의장은 앞서 임시 체류자에 대한 재정적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해온 NSW 주 노동당의 조디 맥케이 당수에게 정치권의 지속적인 관심을 호소했다. 이에 조디 맥케이 당수는 답신을 통해 “끝까지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면서 “곧 한인사회 지도급 인사들과 대책 논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평통 호주협의회는 1 차적으로 대표적 한인밀집 지역인 리드 지역구의 피오나 마틴 연방하원의원과 베네롱의 존 알렉산더 연방하원의원에게 탄원서를 발송했다. 피오나 마틴 의원은 장문의 답신을 통해 “현실적으로 비영주권자들에게 코로나19 재정지원을 제공할 수 없는 호주정부의 입장을 이해해달라”면서 “한인사회의 우려와 불만을 지도부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민주평통은 현재 전국비상내각 및 연방총리실을 비롯 주요 각료와 여야 의원들에게 “성실한 납세자로서
온라인 청원 캠페인 병행 http://chng.it/VNszVPCT 민주평통은 또 호주협의회의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김규범)를 중심으로 청원사이트(change.org)에서 온라인 청원 캠페인도 병행하고 있다. “호주정부 고용 유지 지원,, 임시비자 소지자에게도 확대하라”는 헤드라인을 내건 온라인 청원 캠페인은 21일 오후 시작됐고 22일부터 본격적인 홍보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호주정부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에 따른 대규모 실직사태 해소책으로 1300 억 달러 규모의 고용 유지 지원 대책을 발표하고 근로자 600만 명에게 2주에 1500 달러의 임금 보조금을 지급키로 했다. 또한 앞서 발표한 1, 2차 경기 부양안을 통해서도 각종 복지 수당의 인상 및 혜택 확대 방침을 결정했으나 임시 체류자들은 대상에서 모두 배제됐다.
인종차별적 폭행 사건 발생 유의 최근 NSW, WA및 QLD주 지역에서 발생 한 코로나19관련 한국인에 대한 인종 차 별적 폭행사건과 관련하여 주시드니 대 한민국 총영사관에서는 우리국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아래와 같이 유의사항을 안내하오니 안전 확보를 위하여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1. 심 야시간대 등 야간에 불필요한 외부 출입을 삼가 하시기 바랍니다. 2. 심 야시간대가 아닌 경우에도 인적이 드문 곳은 출입을 삼가시기 바랍니다. 3. 본 인 주변에 접근하거나 통행하는 사 람 중에서 단정하지 못한 태도를 보이 는 사람들과는 접촉을 피하시기 바랍 니다. 거리통행이나 열차이용 등 외부 생활시 주변에 있는 청소년들의 눈빛 이나 태도 등을 유심히 살펴서 이상한 기운이 느껴지는 경우 자리를 피하거 나 미리 불시 상황에 대한 심적 대비를 하시고 필요한 경우에 경찰이나 주변 시설관리자들에게 도움을 청하시기 바랍니다. 4. 범 죄 피해 시 즉시 긴급전화 ‘000’나 주변에 신고하고 도움을 청하시기 바 랍니다. 범죄피해 시 범죄를 진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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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를 구할 수 있는 경찰을 부르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조치입니다. 이후 총영사관의 도움이 필요하시면 외교부 영사콜센터 또는 주시드니 총 영사관으로 연락하여 필요한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5. 참 고로 자가격리 지침 또는 사회적 거 리 두리 관련 공중 보건명령을 위반 시 에는 다음의 페널티가 부과될 수 있습 니다. <NSW주> - 사회적 거리두기 위반 : 개인 1000불, 법인 5000불 - 자가격리 위반 : 개인 최대 11000불 and/or 6개월 징역, 법인 55,000불 - 관련 링크 : https://preview.nsw.gov. au/covid-19/public-health-orders <QLD주> - 사회적 거리두기 위반 : 개인 1334불, 법인 6672불 - 자가격리 위반 : 개인 최대 13,345불, 법인 66,672.50불 - 관련 링크 : https://www.qld.gov.au/ health/conditions/health-alerts/ coronavirus-covid-19/take-action/ self-quarantine - 영사콜센터 : +82 - 2 - 3210 - 0404 - 주시드니 총영사관 : +61 2 9210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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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weekly.com.au FRI, 24th April & 1st May
생생한 호주 일주 여행기 12 - 마지막 회 오늘로 호주일주 여행기를 마감하고자 한다. 그동안 "Big lap of Australia" 총 길이 14,523km로 세계에서 가장 긴 고속도로인 호주 하이웨이 1번 도로(A1/M1)를 캠퍼 트레일러(Camper Trailer)를 끌고 여행했고, 다윈에서 애들레이드까지 가로질러 여행하기도 했고, 호주 오지 내륙과 타즈마니아 섬까지 구석구석 여행하면서 특별히 인상 깊었던 곳들을 위주로 연재 해 왔는데, 오늘은 브리즈번 집으로 가는 길에 있는 몇 개의 타운을 마지막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1. 맥카이 (Mackay), 호주의 사탕수수 캐피탈 호주의 주요 농산물 중 사탕수수(Sugar cane)가 있는데 Mackay타운 입구 표지에서 보듯 이 맥카이가 그 중심에 있다. 세계 3위의 사탕수수 수출국으로 생산량의 95%가 퀸스랜드주에서 생산된다. 총생산량중 20%만 국내 소비하고 80%가 수출되는 데 수출국 1위가 한국이고 인도네시아와 일본과 말레이지아 등 순으로 수출한 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런 엄청난 사탕수수를 생산하는 가구가 4000호에 불 가하다는 것이다. 6월에 사탕수수가 꽃피는데 열매를 수확하는 것이 아니라 설탕 물을 흠뻑 머금은 수수대를 수확해야 함으로 꽃이 필 때 수확한다. 2. 글라스톤(Gladston), QLD 산업항구 글라스톤은 퀸스랜드주의 산업항구이다. 석탄과 LNG 가스, 알루미늄과 목재 와 곡물 등의 수출항으로 유명하다. 또한 세계 최대의 산호초 지역대인 Great barrier reef의 시작 지역으로 스쿠버 다이빙으로도 유명하다. Auckland Hill Lookout 전망대는 꼭 들려보시길... 3. 번다버그(Bundaberg), 토마토와 진저비어 타운 브리즈번에서 약 5시간 거리에 있는 인구 8만의 번다버그엔 유명한 것이 여 러가지가 있는데 우선 농산물로 사탕수수, 토마토, 딸기, 주키니 등 농장과 또 마카데미아 나무가 13만 그루가 있다. 그리고 호주에 살다 귀국한 사람이면 꼭 생각나는 무알콜 탄산음료인 생강음료 번다버그 진저비어(Ginger Beer) 생산지다. 이곳은 땅이 비옥해 농장들이 많아 워홀러들에게 유명한 곳이다. 1년 워킹홀리데이 비자가 끝나기 전에 농장에서 3개월을 일하면 또 1년을 연장해 주 기 때문에 호주 각 지역에서 몰려온다. 이곳은 일년 내내 일자리가 있어서 세계 각지의 여행객들이 돈 떨어 지면 돈 벌러오는 곳이다. 이곳엔 한국 식품점도 2곳이나 있고 한국식당과 교회도 있다. 또 하나 번다버그의 자랑은 1928년 영 국에서 대서양을 건너 호주까지 최초로 솔로 비행을 성공시킨 항공 역사에서 유명한 Bert Hinkler의 고향이다. 그는 번다버그에서 자라 비행에 매혹되어 글라이더를 만들어 날았고 고등학교 졸업 후 비행을 공부하러 영국으로 가서 결국 그의 꿈을 이루고 만다. 보타닉 공원 안에 있는 Hinkler Hall of Aviation엔 힝클러가 영국에서 구입하여 시드니로 가져와 시드니에서 직접 다시 조립해서 조종하여 고향집까지 비행하여 온 역사적인 비행기 G-EACQ 가 전시되어 있고 힝클러가 영국에서 거주했던 집을 그대로 옮겨와 재건해 놓은 힝클러 하우스도 있다. 불행히도 힝클러는 두 번째 영국-호주 비행을 시도하다 추락해 1933년에 40세의 나이에 사망하고 말았다. 번다버그 가까운 곳에 있는 Town of 1770 는 호주를 발견한 James Cook 선장이 1770년 5월 24일에 정박해 상륙했던 곳으로 유명한데 가족 휴향지로 좋은 장소이다. 4. 호주 농장에서의 추억 번다버그에서 1주일 지내면서 농장에서 일하는 한국 청년들을 많이 만나보았는데, 32년전 나의 농장 경험이 생생히 떠올랐다. 호주 도 착 2개월 후인 87년 12월 성탄절을 지내고 난 다음날 얼마 남지않은 생활자금이 나를 불안하게 해서 일을 찾아야 한다는 일념으로 가방 하나 챙겨 시드니 숙소를 나섰다. 농장이 있다는 소문만 들었던 Orange라는 타운을 향해 홀로 무작정 기차를 탄 것이다. 센츄럴역에서 출발해 5시간 후쯤 오렌지에 도착해 기차역 옆에 있던 Pub 위층의 낡은 작은 호텔방을 주에 $50 주고 얻은 후 다음날 시내 자전거대여점 에서 자전거를 주 $20 주고 랜트해 농장를 찾아 나가 보았다. 자전거로 한참을 타고 타운 밖으로 나가 보니 체리 농장이 있어서 무작정 들 어가 체리를 딸 수 있겠냐고 했더니 경험있냐고 해서 있다했더니 1키로에 40센트 준다고 했다. 하루종일 따서 45불 벌었다. 그리고 다음날 하루 더 따니 더 딸게 없었다. 암튼 80불 정도 벌었으니 일주 먹고 살겠다 생각들어 뿌듯했었다. 그런데 체리를 딴 경험이 없어 손가락 힘으로만 따다보니 집게 손가락 마디가 빠질듯 욱신거렸다. 다음날 Job centre에 가서 과일 따기 일을 구한다고 접수했더니 사과 따는 농장을 소개해주어 가보니 자전거로 두시간 걸린다. 차가 없어 포기해야 하나 했는데 우연히 일을 찾는 호주인을 가게에서 만나 농장을 소개해 주고 차를 얻어타고 같이 사과 농장에서 과일을 솎아내는 (thinning) 일을 할 수 있었다. 시간당 $8을 주어서 하루에 8시간 일해 $64 벌었으니 주 5일에 세금떼고 $250정도 받았다. 일주일을 뙈약볕에서 일하던 중에 갑자기 코피가 터졌지만 힘든 것 보단 일이 곧 끝날 것 같다는 사실이 더 걱정이었다. 이렇게 나의 호주 생활은 독고다이로 호주의 시골 농장에서부터 시작되었었다. 지금 코로나19로 내 일터가 모두 문을 닫은 상황이 되니 또다시 과일을 따러 농장을 찾아 가볼까 하는 생각이 든다. 삶은 끊임 없는 도전의 연속이니 또 새로운 시작을 준비해야 겠다. 파이팅! Life continues. 김동관 여행작가 / 지난 10년 동안 세계 20여개국 및 호주 전국을 여행지며 페이스북을 통해 여행기를 연재 중. 1987년 호주 이민 / 1994년
New England 대학교 졸업 현재 브리즈번 거주 (0433 184 020 / 카톡 id: qldkorean / 페이스북 : facebook.com/dongkwan.kim.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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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랜드 한인매거진 SINCE 2002 24th April & 1st May 2020 발행인 김혜경 마케팅 이우희 디자인 FPP
38 종전같은 직장생활 복귀 6 -12 개월 걸릴 것
40 호주 휘발류값 더 내려야… 하락 폭 부족
48 계속되는 계속되는 김정은 미스터리에
美정부, 당국자 추측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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