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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랜드 한인매거진 SINCE 2002 17th APR 2020 발행인 김혜경 마케팅 이우희 디자인 F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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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매거진

게이츠와 마크 저커버그가 빌 코로나를 대하는 자세 회적 거리 두기, 우리 주변에 사 공원이 있다

선영아, 코로나로 힘든데 비즈니스 어디서 시작해야 하니? 궁금하면 뒤집어서 한 장 넘겨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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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에 들어온 교실

[ 카톡을 수업에 어떻게 활용하지? 노하우를 전해드려요 ] by 카카오

1. 톡게시판 속 투표와 공지 기능 활용하기

코로나19 국면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어느덧 카톡으로, 화상 미팅으로, 혹은 전화로 만나는 일상이 자연스럽게 느껴질 정도죠. 교실에 모이지 못한 선생님과 학생들은 유례없는 ‘온라인 개학’에 발맞춰 분주해졌습니다. 온라인 수업에는 카카오톡의 다양한 기능들도 십분 활용되고 있는데요. ‘응? 카톡을 수업에 어떻게 활용하지?’라고 궁금해하실 여러분들을 위해 노하우를 전해 드립니다.

우선 선생님께서 학급 채팅방 을 만들어주세요. 방을 만들 기 전에 친구 이름 앞에 학년 과 반을 적어두면 한 번에 검 색하고 초대할 수 있어서 한결 편해집니다. 약속한 시간에 다들 출석했는 지 여부는 ‘톡게시판’의 ‘투표’ 기능을 활용해주세요.

‘출석했어요’ 혹은 ‘출석 못해 요’의 선택지와 투표 마감시 간을 입력해두면 지각 체크까 지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온라 인 출석부가 완성됩니다. 학급 구성원 모두에게 알릴 내용이 있다면 같은 ‘톡게시판’ 속 ‘공 지’ 기능을 사용하세요. 그날 그날의 시간표나 숙제를 알리 는데 유용하죠.

친구 이름 앞에 학년과 반을 써두면 채팅방에 한꺼번에 초대할 때 더욱 편리해요.

의견을 묻기위해 사용하던 투표 기능. 출석부로도 응용할 수 있어요.

투표와 공지 기능은 채팅창 오른쪽 맨 위에 있는 세 줄(三)을 클릭하면 사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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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라이브톡으로 생생하게 보면서 수업하기 그럼 이제 생방송을 할 수 있 는 라이브톡 기능 활용법을 알려드릴게요. 라이브톡은 특히 리코더 배우기, 미술 활 동 등 실제 행위를 보여줘야 하는 수업 상황에서 활용도 가 무척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라이브톡은 멤버가 3명 이상 인 그룹채팅방에서 제공되는 기능입니다. 카카오는 원활한 온라인 수업 지원을 위해 지 난 3월 25일 라이브톡 최대 사 용자 수를 40명(종전 30명)으 로 늘려두었어요. 채팅 입력창 왼쪽에 있는 플 러스(+) 버튼을 누르면 ‘라이 브톡’ 메뉴가 보일 거예요 (PC 버전에서는 안테나 모양 아이 콘을 누르세요). ‘시작’ 버튼을 누르면 생방송이 열립니다. 세로 모드만 지원되니 스마트 폰으로 수업을 진행하신다면 기기를 세운 상태로 방송해주 세요. 스마트폰을 고정할 수 있는 삼각대를 사용하면 더 안정적인 화면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칠판 등의 활용을 위해 스마 트폰과 멀리 떨어져 방송해 야 한다면 기본 마이크로는 음량이 부족할 수 있어요. 블 루투스 이어폰이나 별도의 마 이크를 준비하시면 수업 내용 을 훨씬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어요. 좀 더 자세한 라이브 톡 이용 가이드는 이곳을 참 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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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놓치면 안 되는 일정을 공유할 때, 캘린더 기능 사용하기 함께할 일정이 있다면 ‘캘린 더’ 기능을 사용해보세요. 일 정을 함께할 멤버들을 지정할 수 있고, 지정된 사람들에게는 알림이 미리 발송돼 스케줄을 놓칠 염려가 없거든요. 일선에서 누구보다 분주할 선 생님들은 평소 모두가 친숙하 게 사용하던 카카오톡이기에 수업에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가장 큰 장점으 로 꼽습니다. 더불어 실시간으 로 교과 관리를 할 수 있고, 출 결 체크나 숙제 확인 등을 편 하게 할 수 있다는 점에도 만 족해하셨어요. 모바일 기기나 컴퓨터 화면 을 장시간 접해야 하는 만큼 실제 교실에서 진행하는 수업

보다 집중력이 떨어질 거라는 우려도 많습니다. 온라인 수업을 듣는 학생 여 러분들은 우선 신경을 산만하 게 하는 주변 환경을 말끔하 게 정리해주세요. 라이브톡만으로 아쉬움이 있 다면, 카카오TV도 활용해보세 요. 생방송뿐만 아니라 녹화된 동영상을 올려두고 언제든 자 유롭게 접속할 수 있고요, PC 화면 송출, 웹캠 활용, 채팅 관 리 등 보다 많은 방송 기능을 활용할 수 있거든요.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며, 코로 나19 감염증이 하루빨리 종식 되어 교문이 활짝 열리길 바 라는 카카오팀 드림

라이브톡 메뉴는 채팅 입력창 왼쪽 플러스(+) 버튼을 누르면 나타납니다.

라이브톡 화면은 앞 뒤 카메라를 번갈아가며 비출 수 있고, 크기도 조절할 수 있어요.

캘린더 기능 역시 채팅 입력창 왼쪽에 있는 플러스(+) 버튼을 누르면 사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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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 중 한 명은 뉴욕에 살 고 있습니다. 2주전 쯤 미국의 코로나 확산세가 심상치 않을 때 연락을 해 보니 피신을 했다 고 해요. 현재 뉴욕 주에만 확진자가 16 만여 명, 사망자도 7천명에 이 른다고 하네요. 미국 코로나 19 확진자의 절반 이상이 뉴 욕 주, 뉴저지 주, 코네티 컷 주에서 나오고 있 다고 합니다. 미국 전체 확 진자만 45 만 명이 넘 는다고 하 니 그 이전 부터 마트마 다 생필품 사 재기가 넘쳐나 고요. 고급 마트 로 알려진 홀 푸드의 물건들도 동이 났을 정 도로 시민들의 불안세가 가중 되고 있다고 하는군요. 전 세계가 코로나 창궐 로 몸살을 앓고 있는 위기 상황에서도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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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와 마크 저커버그가 코로나를 대하는 자세 by 리하LeeHa

다른 시각으로 미래를 이야기 하고 대처하는 사람들이 있습 니다. 빌 게이츠와 마크 저커버 그 입니다.

빌 게이츠가 말한 '코로나는 위대한 교정자?!' 빌 게이츠는 코로나19에서 배 워야 할 교훈에 대해 얘기를 했 고요. 마크 저커버그는 전 직 원에게 코로나 보너스를 지급 했다고 하지요. 세계적인 CEO 로 알려진 그들이 위기를 바라 보는 시선은 어떤지 살펴보게 돼요. 빌 게이츠는 코로나의 전 세계 적 창궐을 보면서 평등을 떠올 립니다. 나라와 문명에 상관없이, 지위 고하에 상관없이 누구라도 걸 릴 수 있는 질병인 코로나. 이 로 인해 전 세계가 시간차만 있 을 뿐, 행동과 생활 반경에 제 약이 생기며 자유를 구속당하 고 있지요 . 빌 게이츠는 이런 억압은 이 세 상 어딘가에 이전부터 있어왔 고 앞으로도 있을 거라는 얘기 를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행 동의 제약을 겪고 있는 우리 가, 비로소 억압 당하는 누군 가의 고통을 이해할 수 있게 된 건지도 모르겠어요. 빌 게이츠는 그 동안 얼마나 물 질문명에 빠져서 살았는지 인 생 전반을 뒤돌아 보는 계기로 써 코로나를 이해하는 듯해요. 코로나 바이러스를 거대한 재 앙이 아닌 '위대한 교정자'로

바라보고 싶다는 빌 게이 츠의 말을 곱씹어 보게 됩니 다. 위기는 항상 더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를 고민하게 만드니 까요. 시련의 시간 앞에 보다 성숙해지는 것이 우리들이 가 져야 할 자세 아닐까요? 화장지를 구입하는 게 우리 삶 의 목적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빌 게이츠의 말이 무슨 뜻인지 이해가 됩니다. 우리 인생의 본질을 생각해 보는 기회로 이 시간들을 보내야 하겠습니다. 마크 저커버그가 '코로나 보너스'를 준 까닭은? 마크 저커버그는 페이스북 전 직원 4만 5000명에게 1000달 러. 즉 한화로 120만 원가량을 '코로나 보너스'로 지급했다고 합니다. 페이스북의 직원 연봉 의 평균이 25만 불 정도라고 하니 1000 달러는 그들에겐 적은 금액처럼 보일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크 저커 버그가 전 직원들에게 '코로나 보너스'를 지급한 이유는 무엇 일까요? 위기 상황 속에서도 리더는 전 직원을 가장 먼저 생 각하고 있다는 마음을 전하기 위함 아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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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회사의 자금 사정이 원활 하다는 전제가 있어야 이런 결 정도 할 수 있을 텐데요. 회사 자금이 넉넉하다고 모두가 다 내릴 수 있는 결정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보통 CEO들은 사회적인 위기 가 닥치거나 회사 운영상의 어 려움이 있을 때 가장 먼저 고려 하는 것이 직원들의 구조조정 이라고 하죠. 직원들이 가져가 는 월급이 회 사에서 가 장 큰 비용 을 차지하 니까요. 회사 입 장에서는 경쟁력 없는 직원들을 쳐 내는 것으로 비용 을 줄여 위기를 넘 길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회사의 CEO만 그런 생 각을 할까요? 직원들에게도 나름의 다른 생각이 있지 않 을까요? CEO 입장에서 끝까지 남아 있었으면 싶은 유능한 직원 들은 정작 위기 상황에서 가장 먼저 회사를 탈출하려고 한다 고 해요. 능력이 있으니 어디 에서나 쓰임새를 찾을 수 있 겠다는 확신이 들기 때문인 거 죠. 나가라는 사람은 안 나가 고 버티며 나가지 말라는 사람 은 나가려고 애쓰는 것. 이것 이 바로 위기 상황의 회사 모습 일 수 있다는 겁니다. 이런 때 마크 저커버그의 행동 은 시사하는 바가 크죠. CEO 는 회사 구성원 전체를 가장 먼 저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신뢰를 쌓아갈 수 있으니까요. 평상시 회사를 위해 일한 직원 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 금액의 크기와는 상관없 는 것 같아요. '우리가 당신들 의 헌신을 잊지 않고 있다.'는 마음만 전해도 충분하지 않을 까요? 위기 앞에 무너지는 사람과 위 기 속에서 더욱 굳건해 지는 사 람의 차이는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에 있는 것이 아닐까 하 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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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에 나와쓰!

-제4화 -

"메콩강에서 수영해보실래요?" by 키만소리(김한솔이)

‘끼익-’ 나무 문이 열렸다. 단촐한 방 안에는 가구 없이 구멍 난 모 기장과 침대만 덜렁 놓여 있 었다. 맨 살로 눕고 싶지 않은 이불과 베개였다. 나도 모르게 한 숨이 세어 나왔다. 침낭이 있으니 침대는 어찌됐든 참아 낼 수 있었다. 내게 중요한 건 화장실이었다. 마음을 다잡고 검지로 화장실 문을 조심스럽 게 밀었다. 제발 없어라! 없어 라!를 되뇌였지만 화장실 바 닥엔 예상했던 그 친구가 있 었다. 까맣고 큰 라오스 바퀴 벌레가 불청객의 소식에 놀라 사사삭 부리나케 도망갔다. 분 명 해가 중천에 뜬 시간이었지 만 방 안에는 서늘한 긴장감이 맴돌고 있었다. 어둠이 찾아오 면 온갖 벌레떼들이 새로운 손 님을 보기 위해 몰려들 게 분 명했다. 밤손님을 맞이할 생각 을 하니 벌써부터 머리털이 쭈 뼛 섰다. ‘하아, 여기서 잘 수 있 을까.’ 의미 없는 고민이었다. '여기 서 잘 수 있을까'가 아니고 '여 기서 밖에 못 잔다!' 였으니까. 쏩잼에서 유일한 숙소가 바로 여기였다. 게다가 이 방도 주 인 아저씨에게 부탁을 해서 잘 수 있었다. 주인 아저씨는 방을 빌려주면서 신신당부했

다. 단 하룻밤밖에 잘 수 없다 고. 내일 미국에서 오는 자원 봉사자들을 위해 방을 비워줘 야 한다고. 그렇다. 쏩잼은 몇 년 전부터 미국 자원봉사단체가 영어와 학교를 지으러 오는 오지 마을 이었다. 이따금씩 마을에 관광 객이 가이드와 함께 아주 짧게 찾아왔다. 관광객을 받을 자본 도 없는 이 마을 사람들은 베 틀로 짜서 만든 천을 팔면서 근근히 생계를 유지했다. 덕 분에 그 흔한 숙소도 식당도 없었다. 오늘 우리의 집이 되는 이 허 름한 숙소도 자원봉사자들 때 문에 세워진 곳이라며 숙소 주 인이자 이 마을에서 가장 큰 슈퍼를 운영하는 ‘티쳐’가 말 했다. 티쳐는 말 그대로 선생 님이었다. 영어도 잘하고 눈치 도 빨라서 선착장에서 방황하 는 우리에게 말을 먼저 건 것 도 그였다. 쏩잼 마을은 오십 가구 조금 넘는 집들이 길 하나를 두고 나란히 붙어있었다. 나무로 지 어진 이층 나무집부터, 대나무 잎으로 엮은 집, 좋은 집 뒤로 숨겨진 비가 오면 물이 샐 것 같은 판자촌까지. 슬프지만 오 지 마을에도 빈부격차는 존재

했다. 시간에 닳아버려 방 안 이 휑하고 보이는 나무 벽과 는 달리 잘 사는 사람들의 집 은 벽돌로 틈새 없이 튼튼하게 지어져 있었다. 티쳐의 집은 깔끔한 벽돌집이자 부의 상징 슈퍼까지 겸하고 있었다. 우리 는 그의 집에서 한 끼를 해결 하기로 했다. 쏩잼의 제일가는 슈퍼집답게 없는 게 없었다. 자동차 배터리로 냉장고를 돌 려 시원한 코카콜라까지 만드 니 말 다했지 뭐. 하지만 그 부 잣집 내부를 아무리 둘러 봐도 주방이 보이지 않는다. “티쳐, 요리는 어디서 해?” “저기서 하지.” 그가 가리킨 곳은 타다만 나 무 재가 모여 있었다. 응? 저기 서 요리를 한다고? 티쳐는 웃 으며 빠른 솜씨로 불씨를 만 들더니 조선시대에서 볼 법한 이상한 도구를 손으로 돌리기 시작했다. 그곳에서 불어온 바 람이 작은 불씨를 커다란 요리 용 불꽃으로 바꿨다. 프라이팬 을 쇠 틀에 올리고 요리를 하 기 시작했다. 이 충격적인 주 방이 이 마을에서 최첨단 시 설에 속했다. 우리는 훗날 입 으로 바람을 불어 불씨를 피 우고 돌 덩어리를 주워 요리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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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쳐가 해준 요리는 모닝글로 리 볶음과 계란 프라이가 전부 였지만 아침부터 쫄쫄 굶었던 우리 넷에게 진수성찬이었다. 라오스 밥은 숟가락 위에서 날 아다니는 다른 동남아 쌀과 다 른 쫀쫀함이 있었다. 쌀보다 우리나라 찹쌀에 가까웠다. 찹쌀의 단맛이 찰기와 함께 입 안에서 미끄러졌다. 반찬이 부족해도 밥맛으로 배가 찼다. 허겁지겁 밥을 해치우는 우리 를 신기하게 쳐다보던 티쳐는 물었다. “너네 이 마을에 얼마나 있을 거야?” “모르겠어.” 이 대답밖에 할 수 없었다. 오 긴 왔는데 뭘 할지도 모르겠 고, 숙소도 내일이면 비워줘야 했으니까. 쏩잼은 정말 아무것 도 없었다. 전기도, 인터넷도, 가스도 심지어 관광객도! 그런 마을에 큰 배낭을 메고 갑자기 관광객 네 명이 나타 났으니 고요했던 마을이 들뜨 는 건 당연했다. 가장 먼저 소 란을 감지한 것은 마을 아이 들이었다. 크고 맑은 눈을 가 진 아이들은 거리낌 없이 우 리에게 다가왔고, 어린아이의 마음을 가진 민과 옌은 단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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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행복한 것은 순간에 충실하기 때문일지도 몰라.

아이들과 가까워졌다. 수줍음 에 제대로 말도 못 하고 그저 방긋방긋 웃기만 하던 아이들 은 우리의 손을 끌고 메콩강으 로 향했다. “언니! 언니도 얼른 들어와 요!” “어?” 메콩강은 모두가 알다시피 짙 은 진흙 색이었다. ‘머리에 진 흙이 사이사이 끼며 어떡하지. 화장실에 바퀴벌레 있어서 샤 워하기 싫은데. 옷도 엉망이 될 것 같은데...’ 갖가지 핑계를 대며 망설이는 동안 민과 옌은 이미 아이들과 함께 푹 젖었 다. 선뜻 진흙탕에 빠져들 자 신이 없었다. 그때 한 아이가 웃으며 내 손을 잡았다. 물속에 빠트리는 건 전 세계 다 똑같은 가 보다. 뻔한 드라마의 설정. 예측 가 능한 남녀 주인공의 행동들. 그것은 발전 없는 드라마 작가 의 문제가 아니고 사람마음의 단순함 때문이었다. 작은 손 하나가, 나를 보며 웃어주는 그 아이의 순수한 미소가, 이 방인에서 곁을 내주는 고마움 이 나를 움직였다. 그래! 티 하 나 더러워지면 뭐 어때. 여기 까지 달려왔는데!

나는 그대로 아이의 손을 잡 고 메콩강으로 뛰어들어갔다. 개구진 남자아이들은 우리에 게 물장난을 치고는 강물 속 으로 쏘옥 숨어 들어가 버렸 다. 유유히 헤엄치는 물고기마 냥 사라지더니 예상하지 못하 는 곳에서 팍! 튀어나왔다. 어 릴 적부터 메콩강 앞에서 살던 아이들은 수영 천재였다. 너무 놀란 우리가 박수를 치며 크게

웃자 아이들은 너나 할 것 없 이 물속으로 숨어들었다. 갑 자기 물속 숨바꼭질이 시작 되었다. 한 번은 물에 들어오지 않고 부끄러워하는 여자 아이의 손 을 잡았다. 그때부터 눈치 보 고 있던 여자아이들이 우르 르 몰려들었다. 서로 나 좀 보 라며 물속에서 재주넘기와 다 이빙을 선보였다. 어느새 쏩잼 메콩강 운동회가 되어있었다. 세계 여행을 하면서 천국이라 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바다를 봤지만, 나는 라오스의 메콩강의 기억을 잊 을 수 없다. 그 찬란한 기억을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 아무 런 적의도 보상도 계산도 없 었다. 영화 속 슬로우 모션처 럼 웃음소리 하나하나가 알알

이 터져 마음속에 들어왔다. 신이 내린 천국의 섬, 모리셔 스에 가도 나는 라오스 메콩 강에서 웃었던 것처럼 순수하 게 웃을 수 없을 것이다. 그건 내 힘이 아니고 아이들의 힘이 었기 때문이다. 쏩잼 아이들은 오지임에도 불 구하고 영어를 곧잘 알아들었 다. 미국 자원봉사자들이 매년 영어를 가르친 덕분이었다. 녹초가 되어버린 우리에게 고 등학생으로 보이는 ‘던’이 더 듬더듬 영어로 말을 걸었다. 청년부의 대장처럼 보이는 던 은 부끄러움을 타는 다른 아 이들과 조금은 달랐다. 그때 는 그 다름이 그런 다름인 줄 몰랐지만. “너네 우리 집에서 지내지 않 을래?”

던이 흔쾌히 자신의 집으로 초 대했다. 아이들과 메콩강에서 뛰어놀면서 마음이 활짝 열린 우리들은 하룻밤이 아닌 더 많 은 시간을 이곳에 쏟고 싶다고 생각하던 터였다. “진짜 그래도 돼??” “물론. 우리 집 티쳐네에서 엄 청 가까워.” 쏩잼 아이들과 우리의 마음 이 통했던 걸까. 던은 자신의 집으로 우리를 초대했고, 우 리 넷은 들뜬 마음으로 망설 임없이 “예쓰!”를 외쳤다. 내일 아침에 숙소 앞으로 데리러 오 겠다며 던은 활짝 웃었다. 메 콩강에서 정신없이 뛰어놀던 아이들 사이에 새로운 소란이 일었다. 라오스 말은 모르지만 대충 "쟤네 여기 더 있을거래? 와 대박!!" 이런 느낌이랄까. 모든 게 갑작스럽게 시작되 었다. 메콩강에서 수영도. 던 네 집에서의 홈스테이도. 그 렇게 쏩잼이라는 급류를 탄 우리의 라오스 여행이 '홈스테 이'라는 새로운 경로로 들어섰 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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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있으나 햄, 소시지와 같은 가공육은 나트륨과 지방함량이 높아 건강에 해롭다는 사실은 대부분 알고 있을 것이다. 아울러 적색육과 가공육이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이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은 더욱 커졌다. 가공육이 왜 발암물질로 선정됐는지, 또 어떻게 몸에 해로운지 좀 더 자세히 알아봤다.

가공육, 적색육이 정확히 뭔데?​ 육류는 생선 및 해산물을 제외한 모든 동물 의 고기로, 크게 적색육과 가금육으로 나눈 다. 식품안전정보원에 따르면 가금육은 닭, 오리, 칠면조를 등을 가리키는 것이고, 적색 육은 소고기, 송아지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말고기, 염소고기 등을 포함한 살코기를 뜻 한다. 한편, 가공육은 향미 증진 및 보존 개 선을 목적으로 염장, 염지, 발효, 훈제 또는 기타 가공 과정을 거친 식육을 말한다. 햄, 소시지, 소고기통조림, 육포, 식육 베이스 조 리식품 등이 포함된다. 대부분 돼지고기나 소고기로 만들어지나, 기타 적색육, 가금류, 내장, 피와 같은 기타 식육부산물이 포함되기도 한다. ​ 가공육은 1군, 적색육은 2군 발암물질​ 2015년 세계보건기구(WHO)는 가공육 은 1군(Group 1) 발암물질, 적색육은 2군

(Group 2A) 발암물질로 분류했다. 세계보건 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ICRC)는 적색육 및 가공육 섭취와 암 발생과의 관련성에 대해 보고된 방대한 연구결과를 종합한 결과, 가 공육은 대장암 발병 위험을 키운다는 근거 가 충분히 있다고 밝혔다. 가공육이 속한 1군 발암물질에는 석면, 벤 젠, 벤조피렌 등의 유해물질과 담배, 술, 자 외선, 미세먼지 등이 포함되어 있다. 적색육은 대장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제 한된 근거가 있어 ‘인체 발암 추정 물질’에 해당하는 2군 발암물질로 규정했다. IARC는 “매일 50g의 가공육을 먹으면 대장암 위험 도는 18% 증가하고, 매일 100g의 붉은 살코 기를 먹으면 대장암 발생 위험도가 17% 올 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 과장된 공포감 조성은 불필요​ 이러한 발표에 가공육에 대한 부정적인 인

햄과 소시지, 담배만큼 나빠

식이 확산됐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발 암 가능성이 증명된 것이지, 가공육과 적색 육을 먹는다 해서 모두 암에 걸리는 것이 아 니라고 조언했다. 발암물질의 분류 기준은 발암물질의 상관 성이 얼마만큼 증명됐는지에 따라 판별하 는데, 발암성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은 1 군, 의심이 강하게 드는 군은 연구 근거 정 도에 따라 2A군과 2B군, 위험성이 약하다면 3군과 4군으로 분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외선도 1군 발암물질에 속하지만, 자외 선 차단제를 바르거나 선글라스를 쓰는 등 의 조치를 통해 야외활동을 하는 것처럼 가 공육과 적색육이 발암 가능성이 증명된 군 (group)에 포함되었다 해서 과장된 공포감 을 조성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섭취 양과 횟수! 중요한 것은 섭취 양과 횟수다. 애초에 지나

친 육류 섭취는 암 발생 확률을 생각하지 않 더라도 심혈관 질환이나 비만 등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지양하는 것이 옳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적색육은 1주 일에 450~500g(생육으로 650~750g) 이 상, 1일 평균 90~100g 이상 섭취하지 않도 록 하는 것이 좋고, 가공육은 가급적 섭취를 줄여 하루 평균 50g 미만 섭취하는 것이 바 람직하다. 아울러 IARC는 요리방법과 암 유발의 상관 관계에 대해서는 결론을 내릴 만큼의 충분 한 자료가 없다고 언급하면서도 높은 온도 나 직접 뜨거운 불판과 불꽃에 접촉하면서 조리하면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s·벤조 피렌 등)나 헤테로사이클릭아민 등 암을 유 발하는 성분이 생성될 수 있다고 말했다. 기 름에 튀기듯이 구워 먹거나 스테이크나 삼 겹살을 불에 태워 먹는 것은 지양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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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가 부자가 될 수 있는 3번의 기회 By 필주작가

월급쟁이에게 종잣돈은 매우 중요하다. 종잣돈이 있어야, 부동산 등에 투자를 해서, 월 급쟁이 부자가 될 수 있다. 돈 모으는 것은 두 가지 방법 이 있다. 많이 벌거나, 많이 안 쓰는것이다. 월급쟁이에게 많 이 벌기에는 한계가 있다. 따 라서 월급쟁이가 돈 모으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많이 아끼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아끼는 것에도 때가 있는 법 이다. 내가 생각하기에 월급쟁이가 종잣돈을 모을 수 있는 시기 는 인생에 딱 3번이 있다고 생 각한다. 첫번째는 회사 입사 후 결혼 전까지, 즉, 총각(처녀) 시절이다 대학 동기 A 군. 그는 학창시절 악착같이 노력 하여, 소위 대한민국에서 손 꼽히는 대기업에 입사했다. 그가 입사한 첫 해에, 회사는 최대 호황을 누리며, 직원에 게 몇 천만 보너스를 주었다. 그는 으쓱대며, 외제차를 할 부로 구입했고, 회사 앞 오피 스텔에 거주했고, 명품 가방 을 사기도 했다. 매달 내는 할 부금 따위야 회사 보너스로 내면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리고 그는 총각 시 절 한 푼도 못 모은 채 결혼을 하게 되었고, 이러한 씀씀이 로 월급은 늘 부족했고, 지금 도 집 한 채도 없는 삶을 살게 된 것이다. 이에 반한 대학 후배 B 군. 그는 공무원 시험을 몇 년째 도전했지만 낙방했다. 그리고는 공무원의 꿈을 접 고, 중견 기업에 늦은 나이에 입사했다. 한 때는 방황도 했지만, 늦게 사회 생활을 시작한만큼, 경

제적으로 독립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조금 안쓰러울 만큼 그는 돈 을 아끼었다. 악착같이 돈을 모으기 시작했고, 그는 종잣 돈으로 부동산 투자를 시작 했다. 자그마한 빌라 월세 투자를 하면서, 지방 아파트, 상가 주 택, 수도권 아파트 등 투자를 감행하면서, 그는 지금 수억 대 자산가로 성장 할 수 있었 고, 지금은 결혼 후 여유있는 생활을 하고 있다. 마치 어렸을적 개미와 베짱이 같은 동화 이야기지만, 이는 매우 현실적이다. 입사하자마 자 결혼 전에, 돈을 아끼는 것 은 매우 중요하다. 돈의 금액을 떠나, 총각시절 씀씀이는, 평생 돈을 아끼는 습관을 갖게 해주기 때문에 더더욱 중요하다. 젊은 시절 조금 불편하거나, 조금 챙피 하는건, 전혀 불편한 것이 아 닐 수 있다. 두번째는 결혼해서 아기갖기 전 즉, 신혼 때이다 결혼은 또 다른 새출발이다. 결혼하는 아내(남편)와 함께 악착같이 돈을 아끼고 모아 야 한다. 결혼 전 아내(남편)의 경제관 도 매우 중요한 결혼 상대 요 소이다. 결혼 전 흥청망청 돈을 쓰는 습관의 아내(남편)라면, 결혼 할지 말지 신중하게 고민해 야 한다. 결혼식에 많은 돈을 쓰지 말 것, 근사하고 넓은 집보다는, 조금 불편하지만 조금 아담 한 집에서 시작할 것. 월급은 악착같이 모을 것. 외식보다 는 집에서 만들어 먹을 것 등 돈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은 너 무나 많다. 아내(남편)과 함께 경제적 독

립을 목표로, 악착같이 종잣 돈을 모아야 할 것이다. 나는 다행히 경제관념이 뚜렸 한 아내와 결혼을 했다. 그랬기에, 우리는 함께 열심 히 벌었고, 월급은 종잣돈을 만들기 위해 부지런히 저축 했다. 그리고 이러한 종잣돈 으로, 부동산 투자를 감행했 고, 또 열심히 모으기에, 지금 건물주의 꿈을 이룰 수 있었 던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세번째 기회는 아이가 초등학교 가기 전까지다 아기 교육비가 본격적으로 들 어가는 초등하교 전까지다. 아이가 어렸을 적에 부지런히 돈을 모아야 한다. 아이 옷은 금방 크기에 최대 한 싼 옷을 사는게 좋고, 도서 같은 책은 중고책으로 구입하 고, 장난감은 되도록 물려 받 는게 좋다. 오래 되어 쓰지 않는 물건이 있다면, 버리지 말고, 중고판 매도 한다. 이처럼 너무나 돈 을 절약하고아끼는 방법 또한 너무 많다. 세 가지 경우가 아닌, 초등학 교 이후 시절부터는 나도 아 직 겪어 보지 못했기에, 종잣 돈을 모을 수 있을지, 못 모을 지는 솔직히 모르겠다. 다만, 내 주위를 보면, 이러한 시기에 돈을 못 모으면, 평생 월급에 의존한 채, 돈에 허덕 이며 살아 가는 것을 너무도 많이 봤다. 젊으면 젊을 수록, 빠르면 빠를 수록, 돈을 아끼고, 종잣돈을 모은다면, 경제적 독립을 빨리 다가올 것이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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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 밴쿠버 초보이민자의 으랏차차 생존기 ] by 세일러킴

자가 격리 기간 내내 화창한 날씨가 이어졌다. 북위 49도 에 위치한 밴쿠버는 서울보다 위도가 10도 이상 높지만 서 안 해양성 기후라 연중 날씨 가 온화하다. 겨울 평균기온은 5도가량이고, 눈도 거의 내리 지 않는다. 대신, 겨울의 밴쿠 버는 ‘레인쿠버’라고 불릴 만 큼 지루한 우기가 이어진다. 3 월부터 10월까지 밴쿠버는 청 명한 하늘과 눈부신 햇살이 감 탄을 자아낸다. 겨우내 삭막한 풍경에 지쳤던 터라 밴쿠버에 도착하자마자 만난 봄꽃들이 반가웠다. 자가 격리 동안 창 문 밖으로 노랗게 핀 이웃집 개나리를 바라보며, 무탈하게 격리 해제될 날만 고대했다. 그 사이, 캐나다에도 코로나 환자들이 급증했고, 하루가 다르게 상황은 급변했다. 4월

초, 밴쿠버가 속해있는 BC주 총확진자는 1,100명이 넘었 다. 입국 금지는 일단 6월 30 일까지로 예고되었고, 밴쿠버 와 인천을 오가는 하늘 길은 막혔다. 관공서, 공공기관, 국립공원 이 문을 닫았고, 봄방학 개학 은 무기한 연기되었으며, 대부 분의 회사에 재택근무가 권고 되었다. 남편 직장도 재택근무 실시 중 이어서 자가 격리 가 끝난 후에도 남편은 계속 집에 머물러 있었다. 다운타운 상점 가도 약국과 일부 마트를 제외 하고는 거의 휴업 중. 장기화 에 대비하여 가게 앞에 합판을 친 모습이 코로나 사태의 심각 성을 절감하게 했다. 밴쿠버 시의회는 투고나 배달을 제외 한 레스토랑 영업 금지, 공원 및 놀이터 폐쇄 등 비상사태와

관련된 긴급 명령 법안에 합의 했다. 이 긴급 명령은 위반 시 개인은 최대 1,000달러, 기업 에는 최대 5만 달러의 벌금이 부과되는 강력한 제재 조치다. 마스크는 환자들이 쓴다는 인 식 때문인지 예방 차원의 마스 크 쓰기 문화는 정착되지 않았 지만, 캐나다 보건부 최고책임 자 테레사 탐이 4월 6일 자로 마스크 쓰기를 권고하면서 분 위기가 서서히 바뀌고 있다. 캐나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 기를 적극 장려하고 있는데, 거리를 걸을 때도 행인과 마 주치게 될 때면 몸을 비키고, 상점에 들어갈 때도 2m 간격 마다 한 명씩 줄 서기가 시행 되고 있다. 밴쿠버 지역뉴스에서는 연일 우리 모두가 확진자라는 인식 을 갖고, 철저하게 사회적 거

리두기를 지킬 때 코로나 종 식이 가능하다는 전문가의 권 고가 방송되고 있었다. 도미노 를 떠올려 보니 사회적 거리두 기의 효과가 이해되었다. 올해 봄은 눈으로만 즐기기로 하 고, 자가 격리 해제 이후에도 집 안에만 있었다. 계란, 우유, 밀가루가 차례로 떨어지더니 급기야 휴지도 마 지막 한 알 남았다. 남편은 인 근의 런던 드럭과 페르시안 마 트 등 상점을 돌아다녀봤지만 화장실 휴지는 물론 미용 티슈 도 구할 수 없었다. 휴지 공수 를 위해 밴쿠버 온라인 카페를 검색하니, 일부 대형마트에서 는 휴지를 1인 한 팩씩 판매하 고 있다고 했다. 우리 집에서 가장 가까운 대형마트는 버 스로 일곱 정거장 떨어진 곳 에 위치한 월마트. 빠듯한 살 림규모에 맞게 당분간은 차 없 이 살기로 했기 때문에, 월마 트에 가려면 버스를 타야 했 다. 하지만 공용버스는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좌석의 절 반가량 ‘seat closed' 사인을 설치하여 운행 중. 모든 승객 들은 자리에 앉아야 하며, 좌 석이 차면 더 이상 승객을 받 지 않고 있다. 차도 없는 형편 에 버스 이용도 용이하지 않 은 이 와중에 월마트에 가려면 왕복 한 시간을 걸어야 했지만 휴지를 구할 수만 있다면 주저 할 것이 없었다. 마스크와 라텍스 장갑으로 중 무장을 하고 월마트로 막 떠 나려는 순간. O.M.G! 천둥 번 개와 함께 하늘에서 굵은소 금 같은 우박이 내렸다. 머리 에 구멍 날 것처럼 무서운 속 도로 떨어지는 우박을 망연자 실하게 바라보며, 5분만 먼저 나갔어도 꼼짝없이 저 우박을 맞았겠구나 싶었다. 자가 격리 기간 동안 황홀하게 지켜보기 만 했던 그 찬란한 햇빛은 대 체 어디로 갔단 말인가? 다시 레인쿠버로 돌아간 것 아니냐 고 투덜거리며, 월마트 행을 다음날로 연기했다. 다음날 아침, 몇 칸 남지 않은 휴지를 보며 오늘은 무슨 일이 있어도 휴지를 구하리라 결의 를 다졌다. 커다란 배낭을 메

고 운동화 끈을 단단히 묶은 후, 바닥난 식재료 및 휴지 보 급을 위한 대장정에 올랐다. (feat. 반지 원정대 BGM) 간간 이 들려오는 동양인에 대한 인 종차별 소문 때문인지, 코로나 로부터 서로를 지키는 규칙임 에도 불구하고 맞은편에서 다 가오던 누군가와 서로 피할 때 마다 조금 서글픈 기분이 들었 다. 밴쿠버 도착 후 첫 외출이 라는 설렘도 잠시, 아랫배에 서 싸르르 신호가 왔다. 당황 한 나는 월마트가 입점해있는 쇼핑몰로 들어가 화장실을 찾 았다. 아뿔싸. 화장실은 코로 나 감염 예방 차원에서 사용 불가. 속으로 ‘살려줘’를 외치 며 다급하게 푸드코트로 달려 갔다. 다행히 푸드코트에는 몇 몇 테이크아웃 전문점이 영업 을 하고 있어서 그곳 화장실은 사용이 가능했다. 급한 볼일을 무사히 마치고, 드디어 월마트에 입장했다. 이 른 시간이어서인지 줄은 길지 않았다. 우선 휴지부터 해결하 기로 했다. 매장은 넓었고, 곳 곳에 텅 비어있는 진열대를 보 니 조급해졌다. 매장 안은 사회적 거리두기 차 원에서 동선 방향이 화살표로 표시되어 있었고, 몇몇 코너는 2m마다 거리 유지를 위한 스 티커가 붙어 있었다. 휴지 위 치를 찾는 과정에서 본의 아니 게 진행 방향을 역주행을 하게 되었고, 직원의 지적을 받게 되자 수치심이 밀려왔다. 휴지 는 가장 안쪽 구석에 모여 있 었다. 거의 다 팔리고 몇 팩 안 남은 휴지 중 한 팩을 쇼핑 카 트에 담고 나니, 비로소 긴장 이 풀렸다. 온 매장을 헤매며 필수 식재료까지 구매를 마쳤 다. (밀가루는 결국 못 샀다.) 장 한번 보는 게 이렇게 영혼 까지 탈탈 털릴 일인가. 현재 노인, 장애인 등 쇼핑이 어려 운 분들을 위한 ‘개점 이후 1시 간 사회적 약자 쇼핑 타임 캠 페인’이 진행 중인데, 낯선 나 라에서 할 줄 아는 것이 별로 없는 신세가 되고 보니 새삼 이런 배려가 캐나다 사회의 저 력이구나 싶었다. 집으로 돌아와 저녁식사를 마

친 후, 지친 심신을 달래고자 둘째 딸과 산책을 나갔다. 내 내 집에만 있었던 아이는 이 국적인 마을 풍경을 신기해하 면서도, 혹시라도 동네 사람들 이 동양인들이 돌아다니는 것 을 싫어하면 어떻게 하냐고 걱 정했다. 따라다다다다다. 이웃 목조주 택의 벽을 딱따구리가 쪼아대 고 있었다. 만화에서만 보던 딱따구리를 직접 본 둘째는 신 이 나서 스마트폰을 꺼내 들었 다. 막 사진을 찍으려는 순간, 컹컹 소리와 함께 송아지만 한 개 두 마리가 달려왔다. 깜 짝 놀란 둘째를 안으며 다독였 지만 나 역시 큰 개는 무서웠 다. 그때 개 짖는 소리를 듣고 집주인이 나왔다. 60대로 보 이는 백인 할아버지였다. 나 는 변명하듯 딱따구리 사진을 찍고 있었다고 말했다. 할아버 지는 빙긋 웃으시더니, 정원에 피어있던 자목련 가지를 꺾 어 둘째에게 건넸다. 잔뜩 몸 이 굳어 있던 둘째가 주춤거 리자, 할아버지는 ‘하나로는 부족해?’ 라며 농담을 하셨다. 나는 괜찮다고, 하나로도 충분 하다고 대답했고, 둘째는 그제 야 수줍게 웃으며 꽃을 받았 다. 집에 가서 물 컵에 담아두 면 꽃이 예쁘게 필 거라고 말 씀하시는 할아버지께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드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둘째의 발걸음이 가벼워졌다. “엄마, 나는, 한국에 코로나 환 자가 많으니까, 여기 분들이 한국에서 온 사람들 안 좋아할 줄 알았거든. 그런데 할아버지 가 꽃을 주시니까, 감동적이 야. 기분이 행복해졌어.” 할아버지께서 주신 자목련은 화병에 담아 거실 테이블 위 에 올려뒀다. 꽃 한 송이 덕분 에 온 집안이 환하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코로나를 차단하 기 위한 물리적 수단 일 뿐, 마 음의 벽 세우기가 아니었다. 나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는 지 키되, 움츠린 가슴을 활짝 열 어야겠다. 세상 어디든 따뜻 함을 나누는 훈훈한 정은 있 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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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 두기, 우리 주변에 공원이 있다

876 by 리즈

벚꽃은 눈부신데 즐기지도 못 하고 봄이 깊어간다. 피어나는 꽃들을 두근거리며 기다리던 적이 언제였나 싶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봄을 빼앗 기고 행동반경도 좁아졌다. 더 구나 코로나 19의 확산 방지

를 위해 봄꽃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 각종 집회와 행사의 자제는 물론이고 개인 적인 만남도 기약할 수도 없이 미루어지고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생겨나는 이런 피로감 을 풀어나갈 방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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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손을 잡고 봄나들이 나온 아가들의 순진무구한 표정, 흩 날리는 꽃바람을 맞으며 가족 이나 연인들이 군데군데 자리 를 펴고 앉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런 봄 풍경 속에 벤치에 앉 아 봄날의 정취를 누리는 어 른들의 모습도 있다. 공원 둘레를 걷다가 옆으로 고개를 돌리면 한강이 시원하 게 눈에 들어온다. 봄꽃과 한 강이 함께 하는 풍경을 동시 에 즐길 수 있는 선유도 공원 이다. 군데군데 널찍한 의자 에 앉아 간단히 간식이나 차 를 마시며 쉬는 풍경은 바라 보기에도 여유롭다.

주위를 둘러보면 우리들 주변 엔 늘 공원이 있었다.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선 유도 공원에 지금 벚꽃이 한창 이다. 만개한 목련은 조금씩 꽃잎을 떨구기 시작했다. 푸릇 푸릇 봄을 알리는 나무들의 연 둣빛 색감이 곱다. 봄이 시작 된 공원엔 봄꽃이 가득하다.

한강 위의 작은 섬 선유도 공 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환경재 생 생태 공원이다. 선유도 정수장이었던 곳이 2000년도에 폐쇄되면서 물을 주제로 한 공원으로 만들어져 시민들에게 개방된 것이 2002 년이다. 주요 시설들은 이전 정수장의 골격을 그대로 살려 둔 채 공원으로 개조를 했기 때문에 독특한 연출이 멋스럽 기까지 하다. 공원으로 들어가는 길에는 환 하게 봄꽃들이 맞이한다. 건강한 몸짓으로 사진 촬영 중 인 청춘들의 발랄함이 즐겁다.

인구 밀도가 높은 서울에서 이 렇게 넓은 야외로 나와 사람을 만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공기 밀도 높은 실내 공간은 아무래도 바이러스 전파가 더 쉬울 수 있다. 굳이 밀폐된 공 간보다는 가까운 곳의 공원을 찾아볼 일이다.

봄은 한창인데 출구가 보이지 않는 답답한 날들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 방역 당국은 '사회 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강력하 게 진행 중이다. 코로나 바이 러스의 위험으로 행동반경이 줄어들었다. 우리 주변에 공 원이 있다. ▶ 선유도 공원 서울 영등포구 선유로 343 (당산동 1) 선유도공원관리사무소 ☎ 02-2631-9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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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공간에서 한마음으로 by 황수연

집에 있는 날이 많은 요즘. 답답하기도 하지만 개인들의 노력이 모여 곧 원래의 일상으로 돌아갈 거라 믿어요.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모두들 서로를 응원합시다. :)

의학 칼럼 발의 건강 안녕하세요. 족부 의학 전문 의 (Podiatrist) 김예정 원장 입니다. 오랫만에 족부 의학 컬럼으로 여러분을 찾아 뵙습니다. 전세 계 뿐만 아니라 호주 전 지역 정부 단체, 의료진들과 지역 사회가 COVID-19 (신종 코로 나) 바이러스 전염을 막고 박 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 습니다. 아시다시피 유럽 국가와 미대 륙은 감염자 수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 치사율이 13%에 도달 하고 있는 것도 사실 입니다. 잘 알려진 신종 코로나 감염 의 증상으로는 38도 이상의 고열, 두통, 근육통, 오한, 마른 기침, 구토, 설사 등등이 있습 니다. 하지만 감염자 중 대략 20%의 감염자들은 무증상인

무증상 COVID-19, 족부 피부질환

경우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어린 아이, 청소년들과 같은 경우 위에 열거한 증상이 없는 경우도 종종 보고되고 있 습니다. 최근 국제 족부의학회 저널에서 3월 8일 보고된 무증 상 신종 코로나 감염환자 중 13살 소년에게서 대상 포진 과 같은 피부질환을 확인한 보 고가 있었습니다. 처음엔 의료 진들도 신종 코로나 감염 의심 을 하지 않았으나 후 역학 조 사 이후 소년의 모친과 형제가 감염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그럼 이것이 족부와는 무슨 상 관이 있을까요? 아마 다들 홍 역과 수두 바이러스를 잘 알 고 계실 겁니다. 온몸에 두드 러기 같은 포진이 생기는 바 이러스성 질환인데요. 유럽계 족부의학계와 피부과 전문의

들은 이러한 현상을 초기 무 증상 COVID-19 환자들의 발 에서 종종 발견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유아기 환자나, 청소년 기 COVID-19 감염 환자들에 게서는 홍역, 수두와 비슷한 두드러기가 환자의 발에 발견 이 되는 것으로 유럽 의학계에 서 보고가 되어지고 있습니다. 가끔은 성인에게서도 이러한 임상증상이 나타나지만 아직 까지는 더 많은 조사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물론 현 시점에 신종 플루인 COVID-19 은 아 직도 밝혀지지 않은 사실이 많 이 있기 때문에 현재 세계 곳 곳에서 환자들을 대상으로 많 은 연구를 하며 새로운 사실을 밝혀나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위 임상 자료의 과학적 증명이 아직은 많이 부족한 사실이지

만, 정확한 테스트 키트가 부 족한 현 시점에서 빠르게 질 병의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 는 임상증상을 발견하여 정밀 검사를 받는 것도 빠른 전염을 막을 수 있는 방법으로 적절하 다고 생각이 됩니다. 더 빠른 이해와 공유를 위해 아래 임상 사진을 첨부하여 공 유하고자 합니다. 현 퀸즐랜드 에서는 신종 코로나 증상을 의 심하는 분들은 되도록 빠르게 GP respiratory clinic 에 연락 하셔서 검사를 받으시는 것을 권유합니다. 더 자세한 신종 코로나에 대 한 소식은 퀸즐랜드 정부에서 운영하는 건강 콜센터, 13 43 2584 (13 HEALTH)로 전화주 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뉴스 링크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https://7news.com.au/lifestyle/health-wellbeing/ how-an-early-symptom-of-coronavirus-could -show-up-on-your-feet-c-97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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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 이'라는 말도 있다. 그 말도 이 제는 이렇게 바뀌어야 한다. '따로 더 따로' 아니면 '따로 또 따로' 재밌는 말이 되어버 렸다. '따로국밥'이라는 말도 있다. 재밌는 국밥 이름이지 만 이 시대의 음식 이름으로 는 아마 최고이지 싶다. 대기업들도 앞다퉈 사회적 거 리두기 캠페인에 앞장섰다. 다음 포털 사이트는 Daum의 영문으로 붙어 쓰여있던 알파 벳을 하나하나 띄어쓰기와 함 께 '우리 다음에 보자'라는 말 로 자가격리를 부축였고, 맥 도널드도 노란 모자를 띄어 놓았고, 구글의 알파벳 붙임 도 떨어지는 영상으로 사회 적 거리두기를 알렸다. 아우 디 자동차의 겹쳐있던 4개의

차량 안전 리콜 호주 도요타(Toyota Motor Corporation Australia Ltd. A.B.N. 64 009 686 097)는 아래에 명시된 조건에 해당하는 차량의 수리를 위해 리콜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대상 차량 다음 VIN 제조 기간에 속하는 RAV4 (ACA33, GSA33 & ACA38) 모델. 모델

모델 코드 WMI

VDS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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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1. (#)는 추가 검사 숫자(알파벳 또는 숫자)를 나타냅니다. 2. 위의 VIS 범위에 속하는 모든 차량이 호주 시장에 출시된 것은 아닙니다.

결함/위험 리콜 대상은 2열 좌석의 양쪽 바깥 자리에 가슴과 허리를 모두 고정하는 3점식 벨트가 장착된 차량입니다. 주로 정면 충돌 시 허리에 매는 웨빙 벨트가 좌석의 쿠션 프레임 부분에 닿아 끊어지면서 분리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안전벨트가 착용자를 제대로 고정하지 못해 부상의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조치 사항 해당되는 차량 소유주의 최종 주소지로 우편을 통해 고지하며, 도요타 대리점에 차를 가지고 오셔서 수리를 받도록 요청드렸습니다. 도요타 대리점에 오시면 차량 좌우측 바깥 좌석의 금속 시트 쿠션 프레임에 합성수지 보호 커버를 추가해 드립니다. 이 수리는 차량 소유주에게 무료로 제공됩니다. 연락처 안내 자세한 정보는 도요타 대리점이나 월~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AEDT 기준) 사이에 도요타 리콜 지원 전화 1800 987 366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원래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였다

오는 말이 '뭉치면 살고 흩어 지면 죽는다'였다. 이 말은 가 정에서의 단합을 강조하는 말 이었고 나아가 정당이나 정치 적인 발언에서도 빠지지 않는 저마다 내놓는 '필수 구호 아 이템'이었다. 군대에서는 군 기를 잡는 언어로 이말만한 게 없었을 것이고 학교나 학 급의 단합을 위하거나 나 같 은 타국에서 한국인끼리의 단 결어로도 충분하지 싶다. 이제는, 아니 앞으로는 절대 쓸 수 없는 말이 되어버렸다. 신조어가 생긴 셈이다. 꽃미 남이나 꽃중년 등의 신조어 처럼 코로나 19 이후로는 '뭉 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라 는 말이 생명의 구호가 된 것 이다. 그러고 보니 '따로 또 같

by 멜랜Jina

아이러니하게도 지금은 '뭉치 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가 맞 는 말이 되었다. 하나로 뭉쳐 있던 지구가 일일생활권에 든 지가 오래인데, 이제는 100년 이 흐른 뒤에나 다시 일일생 활권이 될듯하다. 모든 나라 가 일제히 빗장을 걸었다. 자 기 나라에서만 있으라, 집에 만 머물라는 'Stay-at-Home' 만을 외쳐댄다. 정상적인 일 일생활권으로의 진입은 상상 할 수 없을 것처럼 모든 게 멈 춰버렸다. '어려서부터 우리는 ‘뭉쳐야 산다'는 말을 듣고 자랐다. 아마 전시 중에 이런 말들이 나왔을 것이고 남북이 분단 된 현재까지 아! 코로나 19 이 전까지 거의 구전식으로 전해

원이 거리두기를 했고, 이베이 또한 글자 사이의 간격을 두어 모두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 하도록 했다. 잘하는 일이다. 시신을 거리에 방치한다는 보 도도 있고 이러다 24만 명이 죽을 수도 있다는 통계로 불안 에 불안을 더하고 있다. 마스 크나 방호복이 없어서 의료진 들의 아우성이 들려오고 의료 진마저 코로나 19에서 자유롭 지 못하는 안타까운 소식이 마 음을 아프게 한다. 냉동차량에 널브러져 있는 시신들과 그 시 신을 싸는 바디백(Body Bag) 도 동이 났다는 말도 나오고 사후에 처량함까지 더하는 사 진들이 인터넷의 전파를 타고 집에만 가만히 있는 사람에게 도 전해온다. 죽음을 함께하지 못하고 홀로 보내야 하는 그 가족들의 슬픔 을 어찌 감당할까? 생후 6주 만에 코로나로 숨을 거둔 안타 까운 일도 있고, 한인 고등학 생은 보험이 없어서 병원에도 못가보고 심지어 코로나 인지 도 모른 체 하늘나라로 갔다는 말도 들린다. 자녀가 6명이 있 는 엄마는 무전기로 아이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떠났다 는 슬픈 스토리며 아마 코로나 이후 죽음의 안타까운 이야기 는 쉽게 꺼지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소득이 낮은 계층의 사 망자가 많다. 이는 보험이 없는 이들이 진료 받기도 전에 혼자 사투를 벌이 다 마지막에 911타고 가다 사 망하고 사망 후에 확진자가 될 가망성이 크다. 왜냐하면 보험 이 없는 사람들 특히 불법체 류자들은 병원을 갈 수도 없 고 간다 해도 코로나 19 진료 비만 무료이고 확진이 되어 병 원에 가면 치료비는 개인부담 이다. 그 치료비는 몇천만 원 이라 평생 갚아도 못 갚을 비 용인데 누가 쉽게 갈 수 있겠 는가? 그러니 감기처럼 아프 다가 최후에 엠블런스 타고 가 서 죽는 것이다. 참으로 이런 비극이 없다. 이제야 마스크가 비말감염에 는 도움이 될 수 있으니 마스

크를 쓰라한다. 단 1%의 가능 성이라도 바이러스에 도움이 된다면 적극적으로 권장해야 하는 게 맞을 텐데 마스크 대 란을 염려해서 그런다는 후문 이 정말 맞는 말인지는 모르 겠지만, 미국 같은 물질 만능 인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런 말 이 상식적으로 통하는지 아직 도 의문이다. 그래도 마스크가 없으면 스카프라도 쓰는 게 좋 을 수 있다는 말에 희망을 걸 어본다. "뭉치면, 당연히 잘 사는 줄 알았다" 단 한 번이라도 뭉치면 오히려 죽는다는 상상을 해보았을까? 눈을 조그맣게 굴려 뭉쳐지면 단단하고 커다란 눈사람이 된 다는 이미지로 뭉침의 단결을 외쳐왔고 한 명이 하지 못하는 일도 여러 사람이 함께하면 못 하는 일이 없다고 배워왔던 우 리가 아닌가? 그렇게 살지 않 는 미국이나 유럽의 개인주의 를 얼마나 비난했던가? 그런 데 이제는 뭉치면 다 죽는다. 흩어져야 산다니 어불성설이 다. 사회 거리두기라는 생소 한 말도 이젠 누구나 이미 알 고 있었던 말인 듯 행여 누가 내 옆에 내 뒤에 있을까 불안 하다. 미국은 매너의 나라다. 남과 살짝 부딪힌다거나 살짝 스 치려는 몸짓만으로도 ‘쏘리’ 를 연발하는 나라다. 그렇기 에 지금의 거리 두기가 그다 지 생소하진 않다. 그래서 정 이 없었다. 싹 뚝 잘린 단무지 같은 냉정함이 있어서 그걸 이 기주의라 칭했다. 세월이 흐르 니 나 또한 이들의 몸짓이 더 이상 단절의 의미로 다가오 진 않고 있었다. 오히려 한국 에 가면 내 발을 밟아도 그저 힐끗, 마트에서 유심히 물건을 찾고 있는 좁은 통로임에도 내 앞을 그냥 휙 지나치며 옷깃 이 스쳐도 그저 힐끗 보는 한 국 사람들의 매너에 고개를 갸 우뚱해지고 있을 때이다. 그쯤 의 세월이 흘렀는데 지금은 한 국도 180도 상황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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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동 및 모임 제한 조치, 지역 별로 어떻게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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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호주인들의 외출 자제를 강력히 권고한 가운데 각 주와 테리토리 정부는 어떻게 이동 및 모임 제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지를 알아본다.

호주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다음 4가지 경우 이외에는 외출을 자제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 식량 및 필수품 확보를 위한 쇼핑 - 운동(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 할 경우)

- 의료 및 보건의 목적을 위한 이동 - 업무 및 학업(원격 근무 및 학업이 불가능 할 경우)

- 업무를 위한 모임 - 새 주거지로 이동을 위한 모임 - 응급한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모임 - 공항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필요한 공항에서의 모임 - 병원 혹은 다른 의료나 건강 시설에서의 모임 - 교도소, 교정 시설, 소년원에서의 모임 - 법원 혹은 재판소에서의 모임 - 슈퍼마켓, 음식을 주로 판매하는 시장, 식품점에서의 모임 - 학교, 대학교 혹은 다른 교육 기관, 아동 보육 시설에서의 모임 - 이동 목적으로 2명 이상의 사람이 있는 실외 공간에서의 모임

- 동일한 가정 내 구성원의 모임 - 취약 계층에게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모임 - 법적인 의무를 수행하기 위한 모임 - 교통수단 목적 혹은 관련 모임 - 응급 서비스 목적 모임 - 장애 혹은 노인 요양 시설에서의 모임 - 국회에서의 모임 - 사무실 건물, 농장, 공장, 창고,채굴/건설 현장에서의 모임 - 호텔, 모텔 혹은 다른 숙박 시설에서의 모임

H&H Lawyers가 조언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시의 모임 제한 예외 사항은 다음과 같다.

해당 지침들은 각 주와 테리토리 정부 별로 시행에 나서게 되며 지역 별로 이동 및 모임 제한 조치는 조금씩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먼저 뉴사우스웨일즈, 빅토리아, ACT를 제외한 모든 주와 테리토리는 외부인의 입경을 강력히 막고 있다. H&H Lawyers가 제공한 주와 테리토리 별 이동 및 모임 제한 조치는 다음과 같다.

COVID-19 관련 이동 및 모임 제한 조치 NT 이동제한 ◦ 필수적인 상황을 제외한 외출 자제 강력 권고 모임제한

◦ 10명 초과 인원의 모임 제한 (실내 및 실외) ◦ 인당 4 m2의 공간이 미확보된 10 이하 인원의 모임 제한 QLD

Northern Territory

이동제한

◦ 허용된 목적을 제외한 외출 금지 ◦ 타지역 주민 QLD 방문 제한

모임제한

◦ 실외 모임의 경우 가족이 아닌 경우 최대 2명으로 제한 ◦ 가정별 최대 2인 방문 허용

Queensland

이동제한 Western Australia

모임제한 South Australia New South Wales

WA 이동제한

◦ 필수적인 목적을 제외한 외출 자제 강력 권고 ◦ 타지역 주민 WA 방문 및 주 내 이동 제한

◦ 동거인을 제외한 2명 초과 인원 모임 제한 (실내 및 실외) 모임제한 ◦ 본인 거주지 외 인당 4 m2의 공간이 확보되지 않는 주거공간 방문 금지

모임제한

이동제한 Tasmania

모임제한 SA 이동제한

◦ 필수적인 목적을 제외한 외출 자제 강력 권고 ◦ 주 내 이동 제한

◦ 10명 초과 인원의 모임 제한 (실내 및 실외) 모임제한 ◦ 인당 4 m2의 공간이 미확보된 10 이하 인원의 모임 제한

◦ 공공장소 내 2인 초과 모임 제한 ◦ 건물 또는 부지의 소유자 또는 운영자는 아래의 모임을 제한해야 함  500명 이상 인원의 실외 모임  100명 이상 인원의 실내 모임  인당 4 m2의 공간이 확보되지 않는 모든 실내 모임

ACT 이동제한 ◦ 필수적인 상황을 제외한 외출 자제 강력 권고 Australian Capital Territory

Victoria

NSW ◦ 합리적인 사유를 제외한 외출 금지 ◦ 친목을 위한 방문은 합리적인 사유에 해당되지 않음

◦ 동거인을 제외한 10명 초과 인원 모임 제한 (실내 및 실외) ◦ 본인 거주지 외 인당 4 m2의 공간이 확보되지 않는 주거공간 방문 금지 VIC ◦ 합리적인 사유를 제외한 외출 금지 ◦ 친목을 위한 방문은 합리적인 사유에 해당되지 않음 ◦ 동거인의 경우를 제외하고, 독립적인 공간이 보장되지 않는 실내 공간 내 2인 이상 모임 금지 ◦ 2인 초과 실외 모임 제한 ◦ 모든 상점은 인당 4 m2의 공간이 확보되어야 함

TAS 이동제한 ◦ 허용된 목적을 제외한 외출 금지 모임제한 ◦ 3명 초과 인원의 모임 제한 (실내 및 실외) 이동제한 및 2인 초과 모임 제한 지역

연방 정부 지침

연방 정부는 아래의 상황에 해당되지 않는 경우 외출을 자제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음: 이동제한 조치 없음 + 2인 초과 모임 제한 지역 1. 식량 및 필수품 확보를 위한 쇼핑; 이동제한 조치 없음 + 10인 초과 모임 제한 지역 2. 의료 및 보건의 목적을 위한 이동; 3. 운동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할 경우); 4. 업무 및 학업 (원격 근무 및 학업이 불가능할 경우). 상기 내용은 2019년 4월 9일자 당시 시행되고 있는 법령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본 글의 내용은 법률자문이 아닌 일반적인 법률정보로서, 작성자는 게시물의 내용에 관하여 어떠한 법적 책임도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정확한 법률상담을 위해서는 반드시 변호사와 직접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해당 지침들은 각 주 및 준주 관할 별로 시행될 예정임

HHL-MKT-CVM-20200409 HHL-MKT-CVM-20200409

상기 내용은 2020년 4월 9일 기준으로 시행되고 있는 법령 기준 내용입니다. 법률 자문이 아닌 일반적인 법률 정보를 담고 있으며 정확한 법률 상담을 위해서는 반드시 변호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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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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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호주 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지역사회를 보호하고 지원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추가 방안이 도입됐습니다. 이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우리 모두, 특히 65세 이상의 노인 또는 기존에 질병이 있는 사람에게 위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호주 다문화 지역사회는 Australia.gov.au와 같이 신뢰 가능한 출처를 통해 최신 관련 정보를 계속해서 열람하기 바랍니다. 호주 보건부는 지역사회를 보호하기 위한 다음의 주요 방침에 대해 모두가 명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움을 청하세요.

있습니다.

다.

사회적 거리두기

사회적 거리두기는 코로나바 이러스의 감염 확산 방지에 있 어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타인 과 최소 1.5미터의 거리를 두 어야 합니다. 생활필수품 구매 또는 운동을 해야하는 경우와 직장, 학교 또는 의료시설에 가야 하는 경우에만 외출을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을 보호하는 최선의 방법은 가능한 한 집에 서 머무르는 것입니다.

여행객 자가격리

해외에서 호주로 입국하는 여 행객은 지정된 시설(호텔 등) 에서 14일간 자가격리를 이행 해야 합니다. 이는 지역 경찰 및 호주 국방부 권한 아래 집 행되고 있습니다. 호주 내 감 염자 중 대부분이 해외에서 감염된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제정된 규제이며, 이는 국적 또는 여행지와 상관없이 호주 로 입국하는 입국자 전원에게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올바른 위생 서비스업 관리의 중요성 운영여부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 확산 방지에 있어 효과적인 위생관 리 방법에는, 물과 비누로 20 초 이상 주기적으로 손을 씻 은 후 말리기, 가급적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않기, 그리고 살균 소독제로 물체의 표면을 자주 닦기 등이 있습니다.

마트와 약국을 포함한 필수 사업은 계속해서 운영됩니다. 펍, 등록된 클럽, 호텔, 체육관, 스케이트 공원, 실내 운동 경 기장, 영화관, 미용실, 놀이시 설 및 놀이터, 종교시설과 이 외 기타 공공장소는 전부 운 영이 중단됩니다.

몸이 좋지 않을 경우

지원방안

주변과 연락 유지하기

정보 찾기

몸이 좋지 않을 경우 주치의에 게 연락하기 바랍니다. 자격요 건이 충족될 경우, Telehealth 서비스를 이용해 전화 또는 영 상통화를 통해 의사에게 원격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먼 저 주치의에게 Telehealth 서 비스 자격요건에 자신이 해당 되는지 문의하세요.

건강을 지키는 데 있어 정신 건강을 우선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 로 인해 근심이 있거나 불안 을 느끼고 있다면 가장 먼저 호주 정부가 운영하는 Head to Health 웹사이트(www. headtohealth.gov.au)를 통 해 도움을 청하기 바랍니다. 전화 또는 온라인 매체를 통 해 가족 및 지인과 연락을 유 지하세요.

호주 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 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보건 제도 를 강화하고 지원 방안을 확 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임 대주택 퇴거명령을 6개월간 유예하는 방침과 호주 전역에 비상식량 제공, 정신건강 관 련 제도, 원격 의료 서비스인 Telehealth, 그리고 가정폭력 관련 서비스를 위해 11억 호 주 달러를 지원할 것을 발표 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 확산 이 계속되는 가운데, 신뢰 가 능한 출처를 통해 관련 정보 를 자주 찾아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최신 관련 정보 는 Australia.gov.au에서 열람 가능하며, 코로나바이러스 상 담 서비스는 1800 020 080, 통 번역 서비스는 131 450으로 연락하기 바랍니다. 공식 정 보 및 권고사항을 알려주는 무 료 앱 Coronavirus Australia 는 애플스토어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이름을 검색한 후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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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을 우선시하세요.

건강한 식습관과 활동적인 생활을 유지하세요. 전화 또는 영상통화로 지인들과 연락하며 필요할 경우 도움을 청하세요.

우리가 함께 감염 전파를 막고 건강을 유지하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australia.gov.au 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캔버라 호주 정부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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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 KEEPER PAYMENT - 수령방법 (ATO 최종안)

안녕하세요. 국세청으로부터 JOB KEEPER PAYMENT 관련 정확한 확정 지침이 전달되었습니다. GST 매출 1 Billion 미만 혹은 비영리단체가 아닌 사업장에 대한 JOB KEEPER PAYMENT 안내이며 GST 매출과 매출(Turnover)의 개념이 거의 동일한 경우 본 이메일을 읽고 계시니 GST TURNOVER 에 대하여 크게 개의치 마시기 바랍니다. A. 개요 JOB KEEPER PAYMENT란 고용주가 지 정한 직원(동의한 직원)에게 2주에 최소 $1,500 (TAX 192, NET $1,302)을 선 지불 하고 차후 국세청(ATO)으로부터 돌려받 는 프로그램입니다. JOB KEEPER PAYMENT의 적용은 2020 년 3월 30일 - 2020년 4월 12일 급여부 터 적용되며 4월 한달간 (30/03/2020 12/04/2020, 13/04/2020 - 26/04/2020) 직원에게 지불 된 최소 2주 $1,500의 급여 는 5월 첫째주부터 국세청으로부터 고용 주 지정 계좌로 입금됩니다. JOB KEEPER PAYMENT 기간 동안 고용 관계가 끝나는 경우 JOB KEEPER PAYMENT도 중단됩니다. B. 고용주 참고 사안 1. JOB KEEPER PAYMENT 신청이 가능 한 고용주 조건 - 2020년 3월 1일자에 비즈니스가 운영되 고 있음 - 2020년 3월 1일자에 JOBKEEPER PAYMENT 대상에 해당 되는 직원이 최소 1 명이 있음 - 현재 JOBKEEPER PAYMENT 대상에 해 당 되는 직원을 고용하고 있음 (3월 1일 이후 퇴직했다가 다시 고용된 인원 해당) - 작년 동일 기간 매출(turnover)이 30% 이상 하락 - 비즈니스가 청산 중에 있거나 개인 파산 중에 있는 경우 불가 2. 2020년 4월 20일부터 등록(enrol)이 시작되며 국세청 웹싸이트의 ONLINE FORM으로 신청 가능. 3. 등록 후에는 JOB KEEPER PAYMENT 해당 직원을 확인하여 국세청에 보고 하게 됨. 4. JOB KEEPER PAYMENT를 신청(REGISTER)한 고용주는 곧 온라인 등록(enrol)에 대한 공지를 받게 되십니다. 5. 만약 아직 JOB KEEPER PAYMENT를 신청하지 않으신 경우 아래 링크를 클 릭하시어 신속히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ato.gov.au/Job-keeper-payment/ 6. 직원이 없는 Sole trader(개인사업자) 도 본 프로그램에 신청이 가능합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국세청에서 추가 공 지 예정입니다. 7. Partnership, Company & Trust Business Owners (Share holders, Adult Beneficiary, Partner) - 비즈니스에 참여하고 있는 business owner 도 JOB KEEPER PAYMENT 를 수령 가능하십니다. - 비즈니스 구성원이 다수인 경우 1명만

가능 -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세청에서 곧 별도 공지 예정입니다. 8. 매출 (GST Turnover test) 측정 - JOB KEEPER PAYMENT 는 전년도 동일 기간 대비 매출이 30% 이상 하락된 비즈 니스에 한 합니다. - 기준(아래 3가지 사항 중 1개만 만족하 면 됨) a. 2019년 3월 매출과 2020년 3월 매출 비 교 (혹은) b. 2019년 4월 매출과 2020년 4월 예측 매 출 비교 (혹은) c. 2019년 4-6월 분기 매출과 2019년 4-6 월 예상 매출 비교 - 본 기준 중 하나가 부합하는 경우 JOB KEEPER PAYMENT 신청이 가능하며 한 번 JOB KEEPER PAYMENT 의 수령이 시 작되면 대상자 판단을 위한 재측정이 불 필요하지만 월별 매출신고는 계속 하셔 야 합니다. 월별 매출 보고에 대한 더 자 세한 사항은 차후 국세청 추가 공지 예정. - 위의 기준을 부합할 수 없는 업체의 경우 (예, 신규 설립 업체) 대체 측정 방법을 국 세청에서 곧 공지할 예정입니다. C. 피고용인 (직원) 에 대한 안내 - 대상 직원 a. 2020년 3월 1일자 풀타임 혹은 파트타 임으로 고용 중이었거나 고용중인 직원 b. 2020년 3월 1일자로 최소 12개월 이상 캐줄얼로 고용중이며 타 사업자에서 풀 타임이나 파트타임이 아닌 직원 c. 2020년 3월 1일자 16세 이상 d. 호주 시민권, 영주권자 e. 아래 링크에 맨션된 비자 소지자 https://www.servicesaustralia.gov. au/individuals/topics/residence-descriptions/30391 f. P arental leave pay 혹은 Dad and partner pay 를 받고 있는 경우 불가 g. JobKeeper employee nomination notice에 서명 한 자 (필수) 폼 다운로드 https://www.ato.gov.au/assets/0/104/ 300/387/d1aab7f2-fbe8-44b8-9ec14885ded1088e.pdf - 대상이 될 수 없는 직원 a. 2020년 3월 1일 이후 신규 고용된 직원 b. 2020년 3월 1일 이전 그만 둔 직원 c. 다른 고용주에게 JobKeeper employee nomination notice 를 제출한 직원 e. 다른 사업장에서 풀타임/파트타임으 로 일을 하고 있고 본 사업장에서 케주 얼인 경우 캐주얼 포지션의 업장에 job keepr payment 를 요청할 수 없음

- JOB KEEPER PAYMENT 등록 전 반 드시 각 해당 직원에게 JOB KEEPER PAYMENT 관련 선택하였음을 공지하여 야 하며 직원에게 반드시 동의하에 JobKeeper employee nomination notice 에 서명을 받아야 함. D. JOBKEEPER PAYMENT 액수 Payment date Amount per employee May : $3,000 (for fortnights starting 30 March and 13 April) June : $3,000 (for fortnights starting 27 April and 11 May) July : $3,000 (for fortnights starting 25 May and 8 June) August : $3,000 (for fortnights starting 22 June and 6 July) September : $4,500 (for fortnights starting 20 July, 3 August and 17 August) October : $3,000 (for fortnights starting 31 August and 14 September) E. Enrol (등록) 절차(직접 신청 혹은 회계사를 통해 신청 가능(유료)) a. https://www.ato.gov.au/Job-keeper-payment/Job keeper payment 신청 b. 해당 직원 선정과 공지 그리고 동의서 작성 수령 - 반드시 다른 고용주로부터 이미 지정이 되어 있는지 확인 - 동의서는 4월 30일까지 수령하여야 하 며 회계사를 통하여 JOBKEEPER PAYMENT 를 신청시 반드시 회계사에게 제 출(회계사는 반드시 REGISTERED TAX AGENT여야 함) c. 2 020년 3월 30일부터 4월 12일 2주 급 여 지불 시작 (최소 $1,500 before tax) d. 2020년 4월 20일부터 JOBKEEPER PAYMENT 등록 시작 (4월 JOBKEEPER PAYMENT를 수령하기 위해서는 반 드시 4월 30일 이내 등록해야 함) - 직접신청방법 : the Business Portal and authenticate with myGovID - 등록사이트 : https://bp.ato.gov.au/ - 바른회계를 이용하시는 경우 JOBKEEPER PAYMENT 대리 요청이라고 이메일, 카톡(아이디. BARONTAX) 혹은 메세지 0450 468 318 연락 주시면 국세청 고객 리스트에 업데이트 됩니다. F. 4월 이후 부터 JOBKEEPER PAYMENT 신청방법 - 항상 해당 직원에게 $1,500 (세금떼기 전, 세금 $192, 통장지불금액 $ $1,302)이 2

주마다 지급이 됐는지 확인 (필수)) - Application form 작성, 제출을 하고 나 면 EMAIL 이나 SMS 로 FORM 이 국세청 에 발송되었다는 확인 메세지를 확인하 셔야 합니다. - 바른회계 이용시 직원 변동이 있는 경우 반드시 저희에게 연락 주시어 업데이트 부탁드립니다. G. 급여지불 방법 - 2020년 3월 30일 부터 2020년 4월 12일 2주 지급부터 시작하며 이후 이어서 계속 2주씩 급여 지불 - 2020년 3월 30일 부터 2020년 4월 12일 급여 지급이 늦어진 경우도 4월 안에만 지급이 되면 됨. - 2020년 3월 30일부터 2020년 4월 12일 급여와 2020년 4월 13일부터 2020년 4 월 26일 급여를 합하여 $3,000(BEFORE TAX!) 지급 가능. H. 지급액수 - 반드시 직원당 2주에 $1,500이 지급되어 야 함. 실질 급여가 2주에 $1,500 미만이 라도 $1,500이 지불되어야 함. 예1) 직원 실질 급여가 2주 $1,000 인 경우 라도 $1,500 을 지불하여야 합니다. 예2) 직원 실질 급여가 2주 $1,500 이상인 경우 그대로 실질급여를 지불하시면 되십니다. I. J OB KEEPERPAYMENT = GST FREE INCOME J. Superannuation - JOB KEEPERPAYMENT 로 지불된 급여 에 대해서는 연금지불 의무가 없습니다. 예) 실질급여가 2주 $1,000이고 JOB KEEPER PAYMENT 에서 $500이 추가 되어 총 $1,500이 지불된 경우 $1,000 에 대한 연금은 지불되어야 하나 $500 에 대한 연금 지불 의무는 없습니다. (선택적 지불 가능) K. Jobkeepr payment 를 받은 후 직원 에게 급여를 지불하실 수 없습니다. 반 드시 선 지불 후 Jobkeepr payment 의 보조를 받으셔야 합니다. - $1,500 지급을 시작하십시오.(GROSS $1,500 / TAX $192 / NET $1,302) - 직원에게 반드시 통지하시고 동의서를 받으십시오. - 필요한 경우 최대한 빨리 바른회계로 JOBKEEPER 대리인 신청을 요청하여 주십시오. *자료제공 - 바른회계 한상호 공인회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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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임대주택 물량 작년보다 18% 늘어 임대비 하락 예상.. 1분기 단독 $530, 아파트 $520

코로나-19로 임시비자 소지자들이 호주를 떠나고 단기 홀리데이 하우스가 장기임대로 전환되면서 세입자를 찾는 임대 주택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시드니에서 지난 2주동안 새 로 나온 임대주택 물량은 작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부동산 포탈인 도메인(Domain)은 임대료 하락이 곧 시 작될 것으로 예상했다. 시드니 시티(CBD)의 임대주 택 증가율은 114%에 달했다. 시드니 동부 및 서부의 증가 율은 각각 57%와 37%를 기 록했다. 도메인의 선임 연구원인 니콜 라 파웰 박사는 “관광 산업이

전주한의 부동산 칼럼

최근 주택시장 동향 (2020년 3월)

올스톱됐고 유학생들이 호주 를 떠나면서 임대 물량이 늘 고 있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주택 임 대료는 지속적인 하락 압박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9일 도메인의 임대동향보고 서(Domain Rent Report)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시드니 중 간 임대료가 다소 올랐다. 단독주택 중간 임대료는 1% 상승한 $530였는데 이는 임대 료가 고점이었던 2017-18년 도에 비해 $30가량 낮은 것이

다. 아파트의 중간 임대료는 2% 상승한 $520인데 이는 2 년 전보다 $20 낮은 가격이다. 전문가들은 임대료가 바닥 을 찍고 본격적인 상승 국면 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했지만 코로나 사태 악화로 임대료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것. 파웰 박사는 “시드니의 임대 료는 3년 만에 처음으로 상승 하기 시작했고 아파트 임대료 는 2년 만에 오르기 시작한 상 황이었다. 하지만 이 상승세

는 결국 오래가지 못하게 됐 다”고 설명했다. 12일 도미니크 페로테트 NSW 재무장관은 임대료 지 원 방안으로 세입자들의 임 대료를 낮추는 주택 소유자들 에게 토지세(land tax)를 면제 해 준다. 그는 “주택 임대 분야에 약 2 억 2천만 달러를 지원해 임차 인과 임대인들이 지금과 같은 어려운 시기에 상호 동의하에 임대료를 낮출 수 있도록 권 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2분기 호주 실업률 10% 두 배 폭등 우려 실업인구 140만명... 30년만에 ‘불황’ 진입 예고

종전까지 5.1% (2월, 3월 5.4% 예상)이었던 호주 실 업률이 코로나 사태로인한 대량 실직으로 2분기(4-6월) 10%까지 폭등할 것이라고 호주 재무부가 예측했다. 실업률이 거의 2배 급증하면 서 실업 인구가 종전의 약 70 만명에서 140만명으로 늘어 날 전망이다, 불완전 고용을 포함하면 실제 수치는 2백만 명이 넘을 수 있다. 재무부는 만약 정부의 일자 리유지 보조금(JobKeeper program)이 없었을 경우, 실 업률은 훨씬 더 악화될 것으 로 예상됐다. 재무부는 보고서를 통해 “코 로나 사태로 인한 경제 충격

이 글로벌금융위기(GFC) 상 황보다 훨씬 더 심각하다. 호 주 실업률은 5.1%에서 2분기 10%로 악화되면서 경제 불 황(recession)에 진입할 것” 으로 분석했다. 재무부는 “만약 1300억 달러 규모인 정부의 일자리유지 보조금 지원계획이 없었다 면 실업률은 15%까지 폭등 할 것”으로 분석했다. 재무부의 예측은 국제신용 평가회사인 스탠다드 앤 푸 어(S&P)의 호주 정부에 대한 AAA 신용등급 발표 후 1주인 뒤에 나왔다. 세계적으로 10 개국만 AAA 신용등급을 유지 하고 있다.

호주 실업률이 두 자릿수로 악화된 것은 지난 1994년 4 월 이후 처음이다. 1992년 호 주 실업률은 11.2%로 악화됐 었다. 앞서 호주 4대 은행 중 하나 인 웨스트팩은행은 실업률이 17%로 악화될 것으로 전망 했다가 일자리유지보조금 발 표 후 9%로 하향 조정했다. 딜로이트액세스경제연구소 (Deloitte Access Economics)의 유명 경제학자 크리스 리차드슨(Chris Richardson) 은 “과거 호주와 해외 사례를 분석하면 실직자가 경제 불 황 기간 중 2년 안에 재취업 을 하지 못할 경우, 일자리를

다시 가질 가능성이 매우 낮 다”고 경고했다. 일자리유지 보조금 지원 프 로그램에 80만개 이상 기업 들이 ATO(국세청) 등록 신청 을 했다. 승인을 받으면 근로자 1인당 2주 $1500을 지원받는데 이 보조금은 고용주를 통해 전 액 근로자에게 전달되어야 한다. 지급은 5월초부터 시작 되며 3월 30일부터 소급 적용 된다. 호주 전체 근로자의 거의 절 반인 최대 6백만명이 이 보 조금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 상된다. 호주 경제가 30년 만 에 첫 불황 진입을 예고하고 있다.

코어로직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3월 국내 주택가격은 0.7%가 상승해 오름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비록 주택가격이 오 름세는 유지했지만 3월 중 반 이후에는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과 사회적 거리두 기로 인해 성장세가 둔화 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 월 상승폭은 지난해 7월 이 후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 다. 지난달 호바트(-0.2%)를 제외한 국내 모든 주도에서 집값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 다. 분기 주택가격은 시드니 가 +3.9%로 가장 크게 올랐 으며, 멜버른 +2.9% 그리고 캔버라 +1.7%를 기록한 것 으로 나타났다. 분기 주택가 격이 가장 작게 오른 주도는 다아윈과 애들레이드로 각 각 0.6%씩 오른 것으로 나 타났다. 코어로직의 Tim Lawless 수석연구원은 지난달 주택 시장 동향은 예측할 수 없는 시장의 불확실성이 덜 반영 된 것 같다고 말하였다. 그 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호주의 경제를 거의 30년만 에 처음으로 후퇴시킬 수 있 을 지도 모른다고 말하였다. 호주의 주택시장은 경제후 퇴에 대한 면역력이 없어 가 격 변동성에 대한 불확실성 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 다. 향후 주택가격 성장세는 얼마나 빨리 바이러스를 통

제하느냐와 비즈니스와 개 인활동에 대한 추가적인 통 제여부에 따라 달라질 것으 로 보여진다고 Mr Lawless 는 말하였다.

Tim Lawless 수석연구원은 앞으로 전개될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과 실업율 증가 그 리고 신중해질 대출심사 등 으로 향후 몇 개월동안 거래 량이 급격히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하였다. 현재 오픈-홈 및 온-사이트 옥션에 대해서는 금지령이 내려졌고, 주택거래와 관 련된 빌딩 앤 페스트 인스펙 션과 이사 등에 대한 추가적 인 규제가 있을 수 있어 바 이어들의 활동이 크게 위축 될 것으로 보여 진다고 그는 말하였다.

불확실한 경제상황과 스트 레스를 받고 있는 대출자들 을 위해 정부가 내놓고 있는 여러가지 구제정책과 역대 최저 이자율은 주택판매 활 동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Mr Lawless는 말하였다. 그는 주택시장이 얼마나 하 락할 것인지는 코로나바이 러스 시국과 경제위기가 얼 마나 지속될 것인가에 달려 있다고 말하였다. 만약 바이 러스 시국과 경제위기가 정 상화 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면 주택가격 하락의 위험성은 매우 높다고 그는 말하였다.

Disclaimer 상기 내용은 일반적인 부동산 관련 기사의 번역이나 관련 정보에 대한 안내문이며, 이에 대한 어떠한 법률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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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상 소비자 증가에도, 물품 부족 진통 대형 슈퍼마켓 위주 ‘공급 집중’ 불만

코로나 여파로 소형 소매상점 들이 공급 부족으로 팔 물건이 없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공급 업체들이 콜스, 울워스 등 대형 슈퍼마켓에 집중 공 급하면서 소매상들은 턱없이 물품 부족난을 겪고 있는 것.

정부 정책으로 대형 슈퍼마켓 이 24시간 운영이 가능해졌지 만 소매 업체들은 오히려 제 한된 정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퀸스랜드의 소매상 케 리 드렌넌(Kerry Drennan)은 “주문 제품의 절반 이상이 품

절이라 주문을 받지 못했다” 라고 말했다. 그의 숍은 관광 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코 로나-19 사태로 매출이 40% 이상 급감했다. AACS는 최근 소비자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

빅토리아주 비상사태 4주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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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STORY

5월 11일까지, 코로나 감염 증가세 둔화 코로나-19 확산 위기로 비 상사태를 선언했던 빅토 리아주가 4월 13일까지 였던 비상사태를 5월 11 일 자정까지 4주 더 연장 한다. 다니엘 앤드류스 빅 토리아 주총리는 12일 오 전 이를 발표했다. 이날 빅 토리아는 신규 감염자가 3 명 증가에 그쳐 확진자는 1,268명이 됐다. 빅토리아 에서 하루 신규 확진자 3 명 증가는 3월 초 이후 가 장 낮은(양호한) 증가세다.

12일 현재 빅토리아의 코 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4명이다. 확진자 중 44 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 고 있다. 16명은 중환자실 에 입원 중이다, 완치자는 1,015명이고 6만9천명 이 상이 빅토리아에서 검사 를 받았다. 남극 크루즈선 그렉 모티모호가 12일 약 100명 탑승자를 비롯 이 번 주말 약 1,200명의 해 외 방문자들이 빅토리아 에 입국했다.

다. 최근 슈퍼마켓에서 판매 하는 물품을 기타 장소에서 구 매한 적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 에 절반 이상이 3월 마지막 2 주 동안 약국, 주유소 및 편의 점에서 제품을 구입한 적이 있 다고 답변했다.

브리즈번 시의회 소식

현재 시의회 자원 재활용 센터를 이용이 번잡하오니 이용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드리안 쉬리너 시장은 모든 브리스번 시민 들이 코로나바이러스 기간 동안 시의회 자원 재활용 센터의 이용을 자제해주실 것을 당부 합니다. 현재 이용이 상당히 번잡해서 장시간 지체되어 기다리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브리스번 시의회 구역에는 4개의 자원 재활용 센터가 있습니다. 쓰레기 수거 서비스는 필수 적인 서비스지만, 자원 재활용 센터로의 불필 요한 잦은 이용은 코로나바이러스의 위기를 극복하는 슬기로운 방법이 아닙니다. 올 3월에 시의회 자원 재활용 센터의 시민 이 용률은 2019년도 같은 시기에 비해 26% 더 증가했습니다. 매일 3,300회의 방문이 있었습 니다. 이 코로나바이러스 위기 기간 중 집에서 안전하게 있기보다, 자원 재활용 센터의 불필 요하게 자주 이용하는 것에 대해 시장으로서 우려가 큽니다. 자원 재활용 센터는 상업용 쓰레기 및 재활용 품은 줄어들었지만 대신 일반 가정 고객들의 일반 쓰레기와 정원용 쓰레기의 배출이 많이 증가했습니다. 자원 재활용 센터에 가려는 모든 주민들은 현 재 이 시설에 상당한 많은 교통 혼잡이 있으 며, 대기 시간이 많아 소요된다는 사실을 알 아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이 시설에서는 사회 적 거리두기 등을 실천해서 이러한 필수적인 서비스의 안전한 운영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인해 주중과

주말에 30분 정도의 대기 시간이 소요됩니다. 쉬리너 시장은 가능한 쓰레기를 가정내에서 안전하게 보관해 두었다가 나중에 폐기할 것 을 당부합니다. 그래도 자원 재활용 센터에 가야 한다면, 이 것이 필수적인 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 고, 많은 시간이 지연될 수 있다는 것을 감수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가능한 신용카드로 결재바랍니다. 이것은 단지 임시적인 조치입니다. 자원 재활 용 센터는 이 위기가 지나서도 계속 개장되니 현재는 당분간 반드시 필요한 경우가 아닌 이 상 현재 이 시설의 잦은 이용을 자제해 주시 기 바랍니다. 시의회는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브리스번 주민들의 안전은 저희 시의회의 최 우선 사항입니다. 우리 모두가 지금 최선을 다 해서 조심한다면, 장기적으로 우리 브리스번 은 더빨리 회복할 수 있습니다. 시의회의 자원 재활용 센처는 Council’s resource recovery centres are located at Chandler, Ferny Grove, Nudgee 및 Willawong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연중무휴로 오전 6.30 – 오후 5.45까지 열립니다.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시면 Brisbane.qld. gov.au을 방문하거나, 시의회 3403 8888번 으로 전화바랍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위기를 계기로 더욱 혁신을 추구하는 브리스번 사업체들

브리스번 사업체들은 사업 운영 방식을 다각 화함으로써 이 코로나바이러스 위기를 극복 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 는 양주 제조 공장이 손 세정제를 생산하고, 비어진 주차장을 드라이브스로우 가게로 탈 바꿈하는 것입니다. 애드리안 쉬리너 브리스번 시장은 브리스번 사업체들은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해서 코로나바이러스 기간 중 새로운 소매와 서 비스업 방식에 적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것은 심각한 경제적인 위기입니다. 하지만 브리스번 사업체들은 이러한 위기에 적극 대 응하여, 새로운 방식과 아이디어를 발휘해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웨스트앤드에 있는 Brisbane Distillery는 인 기있는 음료수 제조업에서 이제는 코로나바 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한 손세정제 제조에 나 섰습니다. Brisbane Distillery는 뉴스태드에 있는 Get Sanitised 유통업체와 손잡고, 웨스 트앤드산 손 세정제를 온라인 및 팝업 스토어 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업체들도 이제 온라인 쇼핑몰로 적극 전환했고, 미용사들은 집에서 사용 가능한 홈 키트 매니큐어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제과 점과 커피숍도 비어진 주차장을 드라이브스 로우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Gambaros와 같은 브리스번 명소 레스토랑 도 이제 테이크어웨이 식품을 판매하고 있으

며, Enoggera에 있는 The Bearded Chap이 라는 이발소는 이제 손 세정제를 판매하고 있 으며, 지역 엔지니어 회사는 이제 3D 프린팅 병원용 인공호흡기를 생산하고 있다고 들었 습니다. 브리스번 사업체들의 다양성과 변화 에 적극하려는 순발력은 참으로 대단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역 공산품이 브리스번 병 원, 수퍼마켓과 가정에 유통되고 있어서 브리 스번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 니다. 쉬리너 시장은 브리스번 사업체에 보다 많은 지원을 제공하는 것인 시의회의 주안점 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모든 브리스번 사업체가 적응에 성공하고 있 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많은 사업체들이 현 재 열심히 고군분투하고 있으며, 시의회는 이 러한 사업체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자 최선 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는 브리스번 사업체에 현재 지원을 제공하고 회복을 이끌 수 있는 경 제 회복 전담반을 최근 발표했습니다. 7백9십만달러의 경제 구조 패키지는 시의회 의 다양한 징수세, 임차료, 수수료나 허가세 의 기한일을 2020년 6월 30일로 연기시킴으 로써, 경제적인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합니다. 지역 사업체 지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브리 스번 시의회 전용 핫라인인 133 BNE으로 전 화문의바랍니다. 그외 다른 전화 문의는 3403 8888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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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 변형

브릿지 변형 짐볼을 활용하 여 브릿지 운동 효 과를 높일 수 있는데 요. 매트에 눕고, 다리를 짐볼 위에 올립니다. 그리 고 엉덩이를 올리고, 브릿 지 자세를 만듭니다. 그런 다음 다리를 당겼다가 밀 어주는 동작을 1분간 반 복하면서 엉덩이가 바닥 에 닿지 않도록 합니다.

스쿼트 어깨너비로 다리를 벌리고 서 서 손을 앞으로 뻗어줍니다. 그 리고 무릎을 구부리면서 엉덩 이를 낮추고 스쿼트 동작을 반 복하면 되는데요. 허벅지가 바닥 과 평행한 높이까지 내려오고, 시 선은 정면을 향하세요. 1분간 반복 합니다.

벽 근처 바닥에 서서 손으로 벽을 잡고 시작하세요. 오른쪽 다리 를 뒤로 뻗으면서 무릎을 완전히 폈다가 돌아오면서 무 릎을 구부리고 다리를 올립니다. 30초 동안 동일한 동작을 반복하고, 반대편 다리로 30초 진행 합니다. 균형을 유지하면서 운동하세요.

팔꿈치 플랭크킥 매트에 팔뚝을 대 고 엎드리는 팔 꿈치 플랭크 자 세로 시작합니 다. 시선은 바닥 을 응시하고, 오 른쪽 다리를 공중 으로 들어주세요. 그리고 2초 이상 버 틴 후, 원래 자세로 돌 아옵니다. 이번에는 왼 쪽 다리를 들고, 2초 이 상 버티세요. 1분간 다리 를 번갈아 들어줍니다.

테이블탑 매트에 엉덩이를 대고 앉은 상태에서 손바닥을 바닥으로 밀면서 엉덩이를 공중으로 띄우세요. 몸이 전체적으로 테이 블 모양이 되도록 만든 후, 자세를 유지하고 최대한 버티면 되는 데요. 엉덩이가 내려가지 않도록 하고, 1분간 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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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해외 유입’ 확진자 유럽 방문 35% 최다

호주 코로나-19 해외 유입 사 례 중 바이러스 첫 발원지인 중국에서 들어온 확진자는 극 소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보건부 자료에 따르면 호 주 전체 확진자의 3분의 2가 이상이 크루즈선을 포함한 해 외 45개국 이상에서 유입, 나 머지는 산발적 지역 사회 감염 및 감염 경로 불명이다. 해외 유입 건수를 대륙별로 보 면 중국과 한국, 일본 등이 포 함된 동북아시아가 0.95%로 집계됐고 중앙?남부아시아는 이보다 적었다. 최대 유입 지 역은 유럽과 아메리카로 50% 이상을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영국 방문 감염자 가 가장 많았다. 해외 확진자 전체의 18%가 영국에서 유입 됐다. 미국은 15%, 바이러스 발병 진원지인 중국은 0.35% 에 불과했다. 한편, 해외 유입 사례의 25% 가 크루즈선과 연관됐다. 특 히, 루비 프린세스호(Ruby

영국 18%, 미국 15%, 중국 0.35%, 동북아 0.95% 불과...

비상사태(state of emergency)를 선언했던 빅토리아주가 4월 13일까지였던 비상사태 를 5월 11일 자정까지 4주 더 연장한다. 앤드류스 주총리는 “11일 3 명 증가는 정부의 억제 전략 인 이동제한 및 사회적 거리 두기, 상가 및 학교 셧다운 조 치가 작동하고 있다는 증거” 라면서 “감염 억제를 지속하 기위해 비상사태를 4주 연장 한다”고 말했다, 공중보건 위 기로 인한 비상사태로 경찰은 시민들의 이동 제한과 사회적 안전거리 유지, 격리 등 최고 의료자문관(Chief Health Officer)의 지시 사항을 강제할 권한을 부여받았다.

자’ 프린세스호 ‘슈퍼전파 비 루 염 감 상 이 명 ... 6백 크루즈선 유입 25%

Princess)에서의 감염자는 6 백명 이상이다. 지난달 20일 시드니에 하선한 승객 3,000 여 명이 특별검역 절차 없이 전국으로 흩어졌다.

루비 프린세스호는 현재 시드 니 남부 울릉공 포트 켐플라 (Port Kembla)항에 정박해 있 으며 1천여 명의 승무원들이 아직 하선을 하지 못하고 있는

부활절 외출제한 위반 벌금 30만불 부과

벤치에서 점심 먹다 ‘벌금 날벼락’ 과잉 집행 우려도...

상태다. 이중 200여 명이 감염 의심 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확 인됐다. NSW 경찰이 특별 감 시 중이다. 10일 오전 6시 기준 호주 누적 부활절 기간 NSW 경찰이 사회적 거리두기 위반으로 부과한 벌금이 30만 달러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시드니, 블루 마운틴, 뉴캐슬, 리버풀 지역에서 많은 범칙금이 발부됐다. 전국적 벌금액은 1백만 달러로 추산됐다.

미크 풀러 NSW 경찰청장으 “벌금 발부가 크게 늘었지만 대부분 시민들이 정부의 지 침을 준수하며 집에 머물렀 다”고 말했다. 그는 “이 수치가 앞으로 계 속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부활절 단속 사례는 당국의 경고를 듣지 않는 사 람들이 있음을 보여주는 증 거”라고 설명했다. 그는 “벌금을 부과 받은 대 부분이 경고를 받고도 재차 지침을 어겨 적발된 경우이 며 불법 약물구입을 시도하 다 적발된 사례도 있다”고 말했다.

확진자는 6,152명으로 100명 이 신규확진자로 추가됐다. 사 망자는 54명이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위기로 벌금 고지서와 57건의 법원 출두 명령서가 발급됐다. 대 부분의 경우 벌금 액수는 1 천 달러였지만 경찰관, 의료 진 등에게 침을 뱉어 5천 달 러가 부과된 사례가 3명이 었다. 지난 주 NSW 법조인들은 정 부에 벌금 부과 관련 상세한 지침 제공을 요구했다. 일부 변호사들은 정부의 지 침이 명확치 않아 발행된 벌 금 고지서 중 상당수가 법원 에서 취소될 것이라고 경고 하고 있다. 지난 주말 발급 된 100건 이상의 벌금 고지 서는 4개 지역에 집중됐다. 시드니 시티 39건, 블루마운 틴 26건, 뉴캐슬 25건, 리버 풀 23건 순이었다. 그 뒤로 숄헤이븐(Shoalhaven) 20 건, 페어필드 16건, 레이크 맥쿼리 12건의 위반 사례가 보고됐다. 특히 워킹홀리데이비자 소 지자들의 적발 사례도 많았 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드니 시티 동부 달링허스트 거주 워홀러 여성이 센트럴코스 트의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적발된 것을 포함해 관광지 주변을 중심으로 워홀러들

남극 크루즈선 그렉 모티모 (Greg Mortimer)호가 12일 멜 번항에 정박해 약 100명 탑승 자를 비롯 이번 주말 약 1,200 명의 해외 방문자들이 빅토리 아에 입국했다.

에 대한 범칙금 부과 사례가 다수 보고됐다. NSW 경찰은 방학 기간 동 안 정부의 외출(이동) 제한 령과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 위반에 대한 순찰을 계속 강 화할 예정이다. 공중보건 비상사태 대응에 필요한 조처이긴 하지만 허 용범위가 모호하고 혼란스 럽다는 비난과 함께 경찰 당 국의 과잉 집행은 지역사회 에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시드니 레드펀 법률센터의 사만다 리 변호사는 “해당 공중보건 행정명령은 경찰 공권력 중 가장 큰 액수의 벌금을 동반한다. 따라서 경찰은 법 적용에 앞 서 명확하고 엄격한 지침을 충분히 제공하고 경고 및 벌금은 절대적으로 ‘최후의 수단’이어야 한다”고 강조 했다. 그는 “공동체의 안전도 중 요하지만, 최근 임금삭감, 무 급휴가, 실직, 영업중단 등이 잇따르면서 이 벌금은 지역 구성원들에게 엄청난 재정 적 부담을 안겨준다”고 우 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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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연내 해외여행 불가능 버밍햄 관광장관 “해제 시기 예측 불가” “코로나 감염 억제되면 몇 달 후 주별 이동제한 해제 예상”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산이 크게 억제될 경우 몇 달 안에 국내 주별 이동 제 한은 완화될 수 있지만 호주 인의 해외 방문은 훨씬 오랜 기간동안 계속 통제될 것으 로 예상된다.

사이몬 버빙햄 연방 통상 및 관광장관은 12일 인터뷰 에서 “호주에서 만약 몇 개 월 후 바이러스 감염이 크 게 억제되면 주별 이동제한 이 풀릴 수 있을 것이다. 호 주인들은 먼저 국내 여행을

해야 할 것(see Australia first)이다. 호주는 개선됐더 라도 외국에서 바이러스 감 염이 계속되는 동안 해외 여 행규제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언제 해외 여행금지가 해 제될 것인가?’라는 질문에 버밍햄 장관은 “현 단계에 서 예측은 매우 어렵다. 아 무도 자신있게 말할 수 없 다”라면서 “코로나 사태가 호주는 물론 해외 사정도 크 게 개선되어야 출국이 가능 할 것이다.

호주 정부는 호주인 및 국익 보호가 최우선”이라고 강조 했다. 그는 “국내 여행 제한 이 풀리는 데 몇 달 걸릴 것 이며 호주인들이 해외여행 은 연말까지 어려울 것”으 로 전망했다.

호주관광수출위원회(Australian Tourism Export Council)의 피터 쉘리(Peter Shelley) 사장은 호주 인의 해외여행 가능 시기 를 연말 또는 내년 초로 희 망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이 늘면서 호주 정부는 앞서 모 든 호주인의 해외여행을 금 지했고 해외에서 입국한 모 든 내외국인은 호텔에서 2 주 의무 격리를 해야 한다, 국방부가 관리 감독을 하고 있다. 이같은 규제로 국내 관광과 해외 인바운드 관광산업은 매달 9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다. 월별 피해 규모 는 국내 관광산업 50억 달 러, 해외 관광산업 40억 달 러로 추산된다.

관광교통포럼(Tourism and Transport Forum: TTF)의 마지 오스몬드 (Margy Osmond) 최고경 영자는 “2020년 관광산업 의 급여 손실이 133억 달

러로 추산된다. 고용주들은 정부의 일자리유지 보조금 (JobKeeper wage subsidy) 지원으로 동면(hibernation)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유하고 있다가 코비드-19 사태로 호주를 떠난 후 다시 돌아와 영주권을 신청을할 때, 과거 경력을 모두 인정받 을 수 있게된다. 일반적으로 482비자 소지자가 영주권을 신청하려면 3년 이상 연속해 서 한 회사에서 일을 해야 한 다. 텃지 장관 대행은 학생 비 자를 소지한 유학생들의 경 우 비자 신청시에 증명하도 록 되어 있는 개인 소지 현금 과 파트타임 근무 수입, 조기 에 찾을 수 있는 연금으로 생 활을 해야 할 것이고 말했다.

그는 2백만명의 임시 비자 소지자들이 호주 경제에 필 수적이라면서도 “보건 및 경 제 위기로 일자리를 잃은 시 민권자 및 영주권자가 정부 의 우선 순위”임을 분명히 했다. 한편 스콧 모리슨 총리는 3 일 “방문객들은 호주를 떠 나야 한다. 좋은 시절에는 많 은 사람이 호주를 방문하는 것이 기쁜 일이지만 지금은 외국인들이 호주를 떠나 출 신국에서 지원을 받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정부, 임시 비자 소지자 지원 대책 발표

“워홀러 농장, 양로원 근무하면 최대 1년 연장 허용” 호주 정부는 농업 등 주요 산업에서 일하기를 원하는 19-30세 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지자(이하 워홀러)들의 비 자를 연장해 주고 고용주 지 명비자 소지자들이 파트타 임 근무를 허용하는 등 임시 비자 소지자들을 위한 대책 을 발표했다. 그러나 재정 지 원은 포함되지 않았다. 4일(토) 정부는 워홀러들의 비자 기간을 최대 1년 연장 해 주겠다고 발표했다. 데이비드 리틀프라우드 농 업부 장관은 “농업이나 보

건, 요양원과 같이 필수 산 업 분야에서 일하는 경우 비 자 연장이 가능할 것이다. 한 고용주 아래에서 최대 6개월 초과 근무 규정을 면제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비자 만료 시점이 가 까운 워홀러들 중 본국으로 돌아갈 방법이 마땅치 않는 청년들에게 인력이 부족한 농업 부분에 일자리를 주선 해 줄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 역을 옮기게 되는 워홀러들 은 근무를 시작하기에 앞서 14일의 자가 격리 기간을 거

쳐야 하는데 정부는 주정부 와 생산업자와 협력하여 이 들 워홀러들에게 이 기간 숙 박 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리틀프라우드 농업부 장관 은 “외국인 근로자 중 사회적 거리 두기 규정을 지키지 않 는 사람들은 본국으로 돌려 보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부는 또한 대부분의 임시 비자 소지자들이 퇴직연금 (superannuation)을 조기 수령할 수 있도록 허용했는 데 2019-20 회계연도 (2019 년 7월 1일부터 2020년 6월

30일까지)에 최대 1만 달러 까지 인출할 수 있게 됐다. 알란 텃지 이민부 장관 대행 은 일시 해고(stood down) 된 임시 기술 비자(482 비자 등) 소지자들의 비자 연장 을 허용하겠다며 사업체들 도 고용된 외국인 근로자들 을 파트타임 고용 형태로 바 꿀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해 고된 후 새로운 고용주를 찾 지 못한 외국인 근로자들은 호주를 떠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4년짜리 고용 주 지명 기술비자(SC482)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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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아침밥 시리얼, 알고 먹으면 약? 가정 간편식의 원조 격이라 할 수 있는 시리얼에 대한 추억이 누구나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학교 갈 준비에 바쁜 아침, 우유에 말은 시리얼을 간단히 챙겨 먹고 든든하게 등교했던 경험, 집에서 영화 볼 때 팝콘 대신 시리얼을 봉지째 두고 집어먹던 경험, 친구들이랑 피자가게에서 디저트로 제공하는 시리얼에 요거트와 함께 먹으면서 이야기꽃을 피웠던 경험 등 시리얼은 생각보다 늘 우리 곁에 있던 친근한 식품이다. 하지만 그만큼 익숙해서일까? 시리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자 했던 적은 없어, 우리도 모르게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많다. 시리얼의 탄생부터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까지, 시리얼의 모든 것에 대해 알아보자.

시리얼은 여신 이름에서 유래 시리얼이란 이름은 로마 추수 의 여신 세레스(Ceres)에서 유래됐다고 알려졌다. 세레스 (Ceres)는 사람들에게 땅을 경 작하는 법을 알려주고 씨를 뿌 리고, 수확, 타작하여 곡물을 밀가루와 빵으로 만드는 기술 을 가르친 여신이다. 그래서인 지 세레스란 단어는 로마 시대 때 곡물과 빵의 동의어로 쓰였 다고 한다. ​

시리얼, 요양원에서 탄생하다! 그렇다면 시리얼은 처음에 어 떻게 만들어진 걸까? 놀랍게 도 시리얼은 미처 생각지도 못한 곳인 요양원에서 탄생했 다. 요양원을 운영하던 존 하 비 켈로그 박사의 동생, W.K. 켈로그는 환자들을 위한 건강 식품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다. 어느 날, 켈로그 형제 는 소화가 더 잘 되는 빵을 개 발하기 위해 롤러 압축기에 밀 가루를 넣어 두었다가, 우연히 반죽이 건조돼 부서진 얇은 밀 플레이크를 발견했다. 그렇게 만들어진 조각들을 불에 구워 요양원의 아침 식사로 내놓았 더니 환자들에게 인기 식사로 각광받았다. 뛰어난 맛이라고 인정받은 불에 구운 이 조각들 이 바로 현재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시리얼의 시초다. 훗날 제품으로 생산되면서 널 리 퍼지게 됐다고 한다. 시리얼은 튀겨서 만든다? 바삭바삭한 식감 탓에 시리얼 은 튀겨서 만들어진다고 생각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는 크나큰 오해다. W.K. 켈 로그가 처음 세운 회사의 이 름인 ‘Battle Creek Toasted Corn Flake Company’에서

도 엿볼 수 있듯이 시리얼은 구워서 만든다. 제조과정도 의외로 간단하다. 천연 곡물 을 찌고 압착하여 바삭하게 구운 다음, 다양한 비타민과 무기질을 첨가한 후 코팅하고 건조하면 끝이다. 가공을 최소 화해 영양소를 최대한 유지하 면서 맛과 향은 그대로 살리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소화가 잘 될 뿐만 아니라 우유와 곁 들여 먹을 때 기름띠가 생기 지 않는다. ​ 시리얼엔 탄수화물만 가득하다? 시리얼이 곡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탄수화물만 들어있다 고 생각하기 쉽지만, 균형 잡 힌 영양을 자랑하는 식사라고 할 수 있다. 현미 시리얼이나 그래놀라는 영양 밀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 항산화제 등을 포함

하고 있다. 이는 비만이나 당 뇨, 암, 심장 질환 등의 가능성 을 낮출 수 있다는 뜻이다. 특 히 바쁜 아침에 주로 먹는 토 스트, 김밥, 떡과 같은 메뉴보 다 섬유질이 풍부한 통곡물 시 리얼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열량에 비해 높은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시리얼은 설탕 덩어리다? 1940년대 시리얼 회사들은 더 높은 수익 창출을 위해 자 극적인 맛을 추구했고, 그러 다 보니 설탕을 많이 첨가했 다. 그러나 점차 ‘건강’을 중요 하게 생각하는 소비 추세가 대 세를 이루면서 현재는 건강을 우선시하는 시리얼 제품이 다 수를 차지하고 있다. 시리얼 종류마다 설탕 함량에 차이 가 있지만, 보통 한 끼에 섭취 하는 시리얼에 들어있는 당류 는 8~10g 내외로 1일 영양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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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적인 설계가 잘 되어 있는 음식이라 할 수 있다. 최근 '건강'이란 키워드가 중 요해지면서 시리얼을 제조 할 때 더이상 '달고 자극적인 맛'에 초점을 두지 않는 모양 새다. 초코첵스의 경우, 30g 의 시리얼을 먹으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A, B1, B2, 나 이아신, B6, C, D, E와 엽산의 25%를 섭취할 수 있고 철분 과 아연, 칼슘이 함유되어 성 장기 아이들의 영양에 도움 을 줄 수 있다. 그래놀라나 견 과류 등이 곁들여진 시리얼 은 좀 더 풍성한 맛과 더 높은 영양을 갖춘 제품으로, 어린 이부터 건강을 생각하는 성 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 층이 먹기 좋다.

분 기준치의 8% 정도라고 알 려졌다. 오렌지 주스 한 컵에 포함된 당류는 20g, 요구르트 는 40g이 넘는 것과 비교하면, 당류 때문에 시리얼을 피할 필 요는 없다. ​ 1인 가구, 맞벌이 가정에 최적화, 아침 식사 대용 딱! 어렸을 때 외국 영화나 시트콤 을 보면 아침에 시리얼을 챙 겨 먹는 장면이 유독 많이 나 왔다. 이렇게 각인된 이미지 때문인지는 몰라도 시리얼이 서양인 전용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꽤 있다. 최근 우리나 라의 1인 가구와 맞벌이 가정 이 증가하면서 컵시리얼 등의 판매가 꾸준히 상승 추세인 것 으로 나타났다. 다른 간편식이 속속 등장하면서 예전만큼 높 은 성장세는 아니지만, 시리얼 이 여전히 한국인에게 사랑받 는 아침 식사 대용인 것은 확 실하다. 지난해 여론조사 전문 기업인 칸타르의 결과에 따르 면 국내 전체 가구 60.9%가 1 년 동안 한 번 이상 시리얼을 구입해 본 경험이 있다고 대 답했다. 시리얼은 우유보다 비타민D 함량이 더 높다?

비타민D는 햇빛을 충분히 받 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 부족 하기 쉬운 영양소다. 그래서 보통 식품을 통해 충분히 섭 취해야 하는데, 비타민D의 함 량이 높은 식품이 그리 많지 않다. 비타민D가 함유된 음 식 중 가장 친숙한 식품인 우 유는 100g당 약1μg 들어있는 데, 같은 양의 시리얼과 우유 를 비교했을 때 시리얼에 더 많은 비타민D가 함유되어 있 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시리 얼은 농심 켈로그 콘푸로스 트 기준으로 8.3μg가 함유돼

있다. 우유와 함께 시리얼을 먹는다면 우리 몸에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D를 보충하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시리얼은 개발 배경부터 요양원 환자들의 건강식 대용 으로 만들어진 만큼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이다. 지방이 적고 다양한 비타민과 무기질을 함 유하고 있으며 콜레스테롤이 거의 들어있지 않아 아침 식 사나 한 끼 식사 대용으로 부 족함이 없다.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인 것에 비해 영양

시리얼은 운동 전에 먹는 것이 좋을까? 후에 먹는 것이 좋을까? 통곡물 시리얼은 운동 전, 후 언제 먹어도 좋은 선택이 다. 운동하기 전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낮은 풍부한 탄수 화물을 섭취하는 것은 운동 중 지구력을 향상시킨다. 탄 수화물 섭취는 육체적 활동 을 위해 필요한 근육 글리코 겐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 록 하기 때문이다. 운동 후 근 육 생성을 하려면 단백질과 적절한 양의 탄수화물을 함 께 섭취해 주는 것이 단백질 만 섭취하는 것보다 효과적 이다. 이를 바탕으로 살펴봤 을 때 일반 시리얼은 운동 전 에, 단백질 함량이 강화된 시 리얼은 운동 후에 섭취하면 쉽게 필요한 영양소를 얻을 수 있다. 얼마 전 한 예능프로그램에 서 스피드 스케이트 이상화 선수가 평창올림픽 경기 전 날에 먹은 음식으로 시리얼

을 소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 다. 더불어 피겨스케이팅 김 연아 선수도 운동 후 식단으 로 '시리얼을 먹었다'고 소개 한 적이 있을 만큼 운동선수 에게도 사랑받는 식품이란 사실을 엿볼 수 있다. 시리얼은 차가운 우유와 찰떡? '시리얼'하면 빼놓지 않고 따 라오는 식품이 있다. 바로 우 유다. 우리는 보통 시리얼은 꼭 차가운 우유에 말아 먹어 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따뜻 한 우유와 함께 먹는 방법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2018 년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 ‘ 유로모니터(Euromoniter)’ 는 시리얼의 본고장 미국에 서 최근 5년간 차갑게 먹는 시리얼 시장은 1.9% 감소했 지만, 핫시리얼은 1.7% 성장 했고, 2023년까지 4.2%의 높은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 리얼을 따뜻한 우유와 함 시 께 먹으면 평소 뜨겁게 조리 한 식사와 유사한 느낌이 들 어 든든한 한 끼를 먹은 듯한 포만감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고, 부드러운 식감과 색다 른 맛도 느낄 수 있다. 특히 주식이 따뜻한 '밥'인 한국인 에게 ‘핫 시리얼’은 더욱 익숙 하게 다가올 것이다. 최근 시 리얼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 고 있는 그래놀라를 따뜻한 우유와 함께 먹으면 한 끼 식 사로 손색없는 맛과 영양을 느낄 수 있다. 시리얼은 우유에만 넣어 먹는다? 다양하게 넣어봐! 시리얼은 흰 우유뿐만 아니 라 다른 음식과도 잘 어울린 다. 흰 우유를 소화하기 어려 운 사람들은 두유, 코코넛 밀

크, 아몬드 우유, 귀리 우유 등 식물성 우유를 넣어 먹어 도 좋다. 건강한 한 끼를 시 리얼을 통해 얻고 싶다면 엽 산, 마그네슘, 식이섬유가 풍 부한 통곡물 시리얼에 볶은 견과나 말린 과일, 다크초콜 릿 등을 넣고 두유를 따뜻하 게 데워 부어 먹는 것을 추천 한다. 우유 다음으로 시리얼에 잘 곁들이는 요거트에 딸기나 얼린 바나나를 넣어 먹는 방 법도 있다. 이외에도 소프트 아이스크림에 시리얼을 곁 들여 먹기도 한다. 좀 더 달 콤한 맛을 느끼고 싶다면 미 숫가루와 과일청을 추가하 고 저지방 우유와 함께 먹으 면 어느새 반이나 사라진 시 리얼 봉지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오해도 풀었으니 오늘 시리얼 한 그릇 어때요? 지금까지 익숙해서 그냥 지 나쳤던 시리얼에 대해 자세 히 알아봤다. 바삭바삭한 식감 탓에 무심 코 튀겨서 만들었겠거니 했 는데 구워서 만들었다는 점,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것에 비해 영양소가 풍부하다는 점, 환자들의 요양식으로 만 들었다는 점 등 이 작은 조각 에도 꽤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는 사실이 흥미롭다. 친구들끼리 '시리얼은 바삭 해야 진리지', '아니지! 시리 얼은 원래 눅눅하게 먹는 거 야'며 열띤 토론을 벌였던 기 억이 새록새록 나면서 한동 안 우리 집 부엌 한쪽에 자리 잡고 있는 시리얼이 떠오른 다. 오늘 저녁에는 소파에 앉 아 TV를 보면서 요거트에 얼 린 바나나를 넣고 시리얼을 듬뿍 담아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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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weekly.com.au FRI, 17th APR

IMF,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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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로 낮춰… 내년 3.4%

하향조정폭 3%포인트… 세계경제 성장률 하향폭의 절반 정도

IMF "한국의 높은 대외개방도 감안시 대외수요 부진 성장전망 제약" 국제통화기금(IMF)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영향으로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2%에서 -1.2%로 대폭 하향조정했다. 올해 세계경제가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기침체를 겪을 것으로 전망되는 데 따른 조처다. 우리 경제 성장률 하향조정폭 (-3%포인트)은 세계 경제 성 장률 하항폭의 절반 수준이 다. 하지만, IMF는 주요 국제 기구 중 처음으로 우리 경제 가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5.1%) 이후 22년 만에 첫 마 이너스 성장을 할 것으로 내다 봤다. 다만, 내년에는 우리 경 제 성장률이 3.4%로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의 높은 대외개방도를 감 안할 때 주요 교역국의 급격한 성장전망 하향에 반영된 대외 수요 부진이 성장전망을 제약 한다는 게 IMF의 설명이다. IMF는 14일(현지시간) 발표 한 '4월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 보고서 에서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 망치를 -1.2%로 6개월 전보다 3.0%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하향조정폭은 세계경제성장 률 전망치를 1930년대 대공황 이후 가장 낮은 -3.0%로 6.4% 포인트 내린 데 비하면 절반 수준이다. 미국의 성장률 전망 치는 -5.9%로 8.0%포인트, 중 국은 1.2%로 4.6%포인트, 유 로존은 -7.5%로 8.9%포인트, 일본은 -5.2%로 5.7%포인트 각각 하향조정됐다. IMF는 한국의 성장전망 조정 사유에 대해 "코로나19 억제 를 위한 한국의 전방위적 접

근과 신속한 경기대응 정책이 국내 경기에 미치는 부정적 영 향을 완화했지만, 한국의 높은 대외개방도를 감안할 때 주요 교역국의 급격한 성장전망 하 향에 반영된 대외수요 부진이 성장전망을 제약한다"고 설 명했다. 우리나라의 올해 성장률 전 망치 하향조정폭은 경제협력 개발기구(OECD) 36개 회원 국 중 가장 작은 수준이며, 마 이너스 성장을 하지만, 성장률 전망치도 가장 높은 수준이라 고 정부는 설명했다. IMF는 매년 4월과 10월 연간 2차례 각국의 경제성장률 전 망치를 발표하고, 1월과 7월 에는 수정 보고서에서 주요국 중심으로 성장전망치를 조정 한다.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는 수정 보고서에서는 다루지 않 는다. IMF가 한국경제에 대해 마이너스 성장 전망을 한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한창 이었던 2009년 이후(-4.0%) 처음이다. 당시 우리 경제는 전망과 달리 0.8% 성장했다. 내년 우리 경제 성장률은 3.4%로 반등할 것으로 IMF 는 내다봤다. 세계경제성장률 도 5.8%로 반등할 수 있을 것 으로 전망했다. 미국과 유로존 성장률은 각각 4.7%로, 중국 은 9.2%로, 일본은 3.0%로 반 등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만 팬데믹이 예상보다 오 래 지속되고, 내년에 재발하

면 올해 세계경제성장률이 기 존 전망보다 최대 -3%포인트, 2021년에는 최대 -8%포인트 하락할 수 있을 것으로 IMF는 내다봤다. 내년에도 세계경제 가 마이너스 성장을 할 수 있 다는 시나리오다. IMF는 코로나19 확산 억제와 보건지출 확대가 최우선 과제 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피 해 가계·기업 지원을 위한 대 규모의 선별적 재정·통화·금 융 조치를 통해 경제충격을 완 화하고 코로나19 종식 후 빠 른 경기회복이 이뤄질 수 있도 록 노력해야 한다고 각국에 권 고했다. 국가별 대응조처로 한국의 소 상공인 고용유지와 가족돌봄 지원, 기업유동성 지원과 피해 중소기업에 대한 보증 확대 정 책을 소개했다. 재정지원은 적시에 대규모로 한시적이고 선별적으로 제공 하되, 중앙은행은 금융기관에 충분한 유동성을 제공해야 하 고, 정부도 한시적·선별적인 보증 또는 대출을 제공하는 게 가능하다는 제언이다.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차입자 에 대해서는 은행의 재협상 등 채무재조정을 독려하고, 경기 대응을 위해 통화정책 등 폭넓 은 재정부양책이 필요하다고 IMF는 제언했다. 다만, 전반적 경기부양조치는 코로나19 확산세 하락 후 사 용하는 게 효과적이라고 설

명한다. 외환시장 개입과 한시적 자본 이동 관리조치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IMF는 코로나19 확산둔화와

백신개발, 취약국 지원 등을 위해 국제공조가 긴요하다며, 코로나19가 사라진 후에는 신 속한 경기회복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말했다.

NEWS STORY

코로나19로 9조달러 증발…일본·독일 경제 합친 것보다 커…

국제통화기금(IMF)은 14일 (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 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전 세계 경 제적 손실이 내년까지 9조 달러(약 1경966조원)에 달 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타 고피나스 IMF 수석 이 코노미스트는 이날 '대봉쇄 :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기 침체'라는 제목의 글에서 IMF가 내놓은 세계 경제 전 망치를 토대로 이같이 분석 했다. IMF는 코로나19 대유행으 로 인해 올해 세계 경제가 -3.0%라는 역성장을 기록

하고 내년에 5.8%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1월 전망치가 올해 3.3%, 내년 3.4%임을 감안 하면 올해 코로나19로 엄청 난 경제적 타격을 받는다는 뜻이다. 고피나스는 코로나19 사태 를 벗어나고 회복기에 대비 할 수 있도록 개별 국가 차 원의 폭넓은 재정·통화 정 책을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 한 뒤 "다자 협력이 글로벌 회복의 건전성을 위해 필수 적"이라며 국제사회의 공동 노력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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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칼럼

강현우 변호사

인종차별과 폭행 - 1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해 WA, NSW 및 QLD에서 동양인을 향한 묻지마 폭행 사 건들이 발생하는 것을 뉴스에서 접하곤 합니다. 이러한 인종차별 폭행 범죄는 세 계 곳곳에서 종종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특히 호주는 과거 백호주의(白濠 主義, White Australia Policy)를 표방한 바 있어 인종차별이 심한 나라라고 주변 에 인식이 되어있다 보니, 이런 사건들은 더욱 부각되어 외부의 질타를 받곤 합니 다. 그래서 국가적으로 더욱 더 조심하고 신경 쓰고는 있지만, 아직도 몇몇 사람들 이 국가적인 망신을 주는 일을 벌이고 있 는 것 같습니다. 호주는 이미 다문화 나라이며 백인들이 과반수라 할 수 없습니다. 유색 인종으로 서 살다보면 가끔 경험한 적이 있을 텐 데, 저 역시 어렸을 때 “Go back to your country” 라는 말을 들어봤습니다. 그런 소리를 들을 때면, 도리어 “너나 돌아가 라” 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대부분의 호주 사람들도 자기 자신이 이민자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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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민자의 자손이니 본인이나 선조가 건너 온 국가가 있을 텐데, 그런 말을 하 는 것 자체가 참 어리석다 느껴졌습니다. QLD 에서 폭행사건은 심각한 범죄입니 다. 상해가 없는 단순폭행(Common assault) 의 경우 3년 이하 징역에 처해질 수 있는 중범죄이고, 상해가 발생했다면 그 정도에 따라 최고형은 더 높아집니다. 멍이나 상처 등 상해를 입혔을 경우 최고 형이 7년으로 높아지며, 무기 등을 사용 했을 경우 10년까지 상향 조정될 수 있 습니다. 뼈를 부러뜨리거나 영구적인 상 해를 입히거나 내피를 관통하는 등 상해 의 정도가 심각하다면 14년 이하의 징역 에도 처할 수 있는 아주 심각한 범죄입 니다. 이러한 신체적, 물리적 폭행 외에도 언어 폭력이나 위협, 동의하지 않는 접촉도 폭 행이 될 수 있습니다. 침을 뱉는 행위도 폭행에 포함되며 직접적으로 맞지 않더 라도 폭행이 성립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계속>

면책공고: 본 말럼에 게시되는 내용은 법률 자문이 아닌 일반적인 법률 정보로서, 필자는 칼럼의 내용에 관하여 어떠한 법적 책임도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각 칼럼은 작성 당시 시행되고 있는 법령에 기반하여 작성된 것입니다. 정확한 법률상담을 위해서는 반드시 변호사와 직접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문의: H & H Lawyers Email: info@hhlaw.com.au, Phone. +61 2 923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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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생 수학 칼럼 / 연습문제 Exercise of Algebra

알제브라와 공식을 정복하자

수학은 포기하려는 학생들의 이유는 간단합니다. 하려고 하지만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것이 왜 그런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풀고는 싶지만 모르니 그냥 멈추는 것입니다. 그런 경험이 자꾸 쌓이니 수학을 포기하려고 하는 마음을 먹게 됩니다. 자세한 풀이 과정을 봐도 그 다음 줄로 넘어가는 것이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마치 눈뜬 장님과 같습니다. 답을 보고도 모르는 것입니다. 그런 경우 가르치는 학부모나 선생보다도 학생 자신이 가장 답답할 것입니다. 다음 단계로 식이 변해가는 것이 이해가 안되는 것은 기본 계산과정을 충분히 터득하지 못했거나 관련 공식을 못 외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비유하자면 운전석에 앉아서 차키를 꼽고 돌려서 시동을 걸었지만 오토매틱 기어를 어디에 놓을 지를 잘 몰라서 차는 제대로 운전하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아니면 차를 큰 길까지 몰고는 나왔지만 어떤 색깔 신호등에서 가야하는지 멈추어야 하는지를 모르기 때문에 역시 자동차를 제대로 몰 수가 없는 것입니다. 기본 계산 과정을 완전히 터득하려면 알제브라(algebra, 연산)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어야 만합니다. 늦어도 10 학년까지는 알제브라 과정이 완전히 끝나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11, 12 학년에서도 잘 나가다가 갑자기 어려운 문제를 만나면 말도 안되는 엉터리 계산을 해버리는 치명적인 실수를 하게 됩니다. 곱해야 할 것을 나누고, 빼야할 것을 더하는 그런 어처구니없는 에러를 범하고 마는 것입니다. 어떤 경우, 어떤 문제라도 계산 과정은 정확하게 스텝 바이 스텝으로 풀어나갈 수 있어야만합니다. 제대로 된 운전자라면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바람부나 천둥치나 전혀 관계없이 안전하게 차를 몰고 갈 수 있어야 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알제브라를 익히는 과정은 6,7,8,9,10학년에서 꾸준히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일차식 linear, 이차식 Quardratic, 루트, 연립방정식 simultaneous eqation, 인수분해 factorise, 등을 통해서 4-5 년간에 걸쳐서 다양한 알제브라를 익히는 것입니다. 지루하고도 재미없는 기간이지만 밥먹듯이 잠을 자듯이 하루도 빠짐없이 꾸준히 해야만 합니다. 그것이 안되어 있는 경우 답을 봐도 그 다음 단계를 넘어가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공식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피타고라스 정리 Phytagoras theorem, 인수분해 공식 factorise formular , 사인룰 sine rule, 코사인룰 cosine rule 등등 수십개의 공식이 있는데 맘 먹고 외우면 하루 이틀이면 다 외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참으로 지독히도 외우지 않습니다. 그런 공식들을 외우기만 하면 풀이가 술술 풀린텐데 참으로 갑갑합니다. 알제브라 터득과 공식 암기 이 두 가지만 되어 있으면 나머지 것들을 아무 것도 아닙니다. 수학 개념 concept 을 잡기 어렵다고들 하지만 학새들이 이해하지 못할 내용은 전혀 없습니다. 교과과정에 있는 것들은 다 학생들이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수학 책에 들어 있는 것입니다. 절대로 어려운 개념은 없습니다. 물론 그것을 쉽게 잘 설명해주는 선생과 그렇지 않은 선생이 있기는 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이해하는데 큰 문제는 없습니다. 수학을 못하는 것은 개념을 모르기 때문이 아니라 알제브라가 약하고 공식을 잘 못외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수학을 잘 하기를 원하는 학생들은 이 점을 잘 생각하고 매일 매일 꾸준히 알제브라를 풀고 필요한 공식들을 암기하도록 하세요. 미래의 꿈을 이루길 원한다면 무엇을 하든지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묵묵히 쉼없이 앞만 보고 나가야만 합니다. 열공..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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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살.팁]

예쁜 다육이 키우는 법 안녕하세요. 요즘 집에서 다육식물 키우는 분들이 많으시죠? 이름도 귀여운 다육이는 수분이 적고 건조한 날씨의 지역에서 살아남기 위해 줄기/잎에 많은 양의 수분을 저장하고 있어 통통한 외관을 가지는데요. 이름도 모양도 귀여운 다육이! 집에서 어떻게 키워야 잘 자랄 수 있을까요?

다육이에게 나오는 산성성분이 토양의 뿌리 성장을 더디게하기 때문에 1년에 한번씩 분갈이를 해 주어야 하는데요.

분갈이를 해 줄때 흙에 달걀 껍질을 잘게 부수어 함께 섞어주면 영양분을 공급해주고, 토양의 산성화를 막아주기도 합니다.

다육이는 그늘에서도 잘 자라지만

다육이는 줄기/잎에 많은 양의 물이 저장되어 있어 통통한 외관을 가져요.

겨울에는 최저 온도 5도를 유지하면서 길러주어야 합니다.

조금씩 자주 주기 보다는 한번 줄 때 많~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에는 햇빛이 잘 드는 창가에,

키우기 까다로운 식물은 아니지만

직사광선은 피해야 한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만약 통통해야 할 잎이 말라있다면 물을 주어야 할 때!입니다. 물을 주고 난 후, 배수가 잘 되도록

관리 해주는것도 잊지 말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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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SPORT & ENTERTAINMENT 스포츠 .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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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시청률 18.8% 파죽지세 2막 접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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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만에 '이태원 클라쓰' 제쳐… '하이에나'는 14.6% 종영

제2막으로 접어든 JTBC '부 부의 세계'가 매회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다가 마침내 15%까지 돌파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1 시 JTBC에서 방송된 금토드 라마 '부부의 세계'는 유료방 송가구 시청률 18.816%를 기 록했다. 2049 타깃 시청률은 9.0%로 집계됐다. 이는 방송 3주 만에 JTBC 역 대 드라마 중 두 번째로 높은 시청률을 세운 '이태원 클라 쓰'(16.5%)를 뛰어넘은 기록 이다. 전날 방송에선 지선우(김희 애 분)가 이태오(박해준)와 이 혼하는 데 성공하지만, 2년 후 이태오가 여다경(한소희)과 함께 어엿한 부부 행세를 하 며 고산시로 돌아오자 충격에 휩싸이는 지선우 모습이 담겼 다. 원작 영국 드라마에선 시 즌2 1회 오프닝에 해당하는 내용이다.

'부부의 세계'는 회마다 '더 풀 어낼 내용이 있나' 싶을 정도 로 빠른 이야기 전개와 파경 에 이른 부부의 심리를 섬세하 게 그려낸 점 등이 인기 비결 로 꼽힌다. 지선우가 복수를 위해 이태 오의 친구이자 이웃집에 사 는 손제혁(김영민)과 자는 것 을 포함해 자극적인 '막장' 내 용도 있지만, '김치 싸대기' 같 은 과장된 액션이 없고 인상 깊은 대사와 배경음악으로 고 급스러운 심리극 분위기를 자 아낸다. 특히 전날 방송된 6회는 지선 우와 박해준이 아들 양육권을 차지하기 위해 온갖 수단을 동 원하는 모습을 그려지면서 협 잡과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정 치 스릴러를 보는 듯했다. 현재 추세를 유지한다면 '부 부의 세계'는 비지상파 드라 마 최고 시청률을 보유한 'SKY 캐슬'('스카이 캐슬'·23.8%)을 뛰어넘는 것은 물론, 30% 돌 파까지도 가능하리라는 전망 이 나온다. SBS TV 금토 드라마 '하이에 나'는 같은 날 10.7%-14.6% 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했다. 정금자(김혜수 분)와 윤희재 (주지훈)가 법조계 악의 카르 텔 정점에 서 있던 송&김 송 필중(이경영)과 이슘그룹 후 계자인 하찬호(지현준)를 무

너뜨리는 속 시원한 결말로 끝 이 났다. '하이에나'는 전문적인 장르극 이 많아지는 한국 드라마의 흐 름을 거스른 작품이다. 보통 법정 장르극이 꼼꼼한 자 료 조사를 토대로 법조인들의 직업 자체를 이야기 소재로 삼 는다면, '하이에나'는 배경만 로펌일 뿐이지 변호사들이 연 애하는 드라마에 가까웠다. 장르 장점인 몰입도와 사실감 대신 김혜수와 주지훈의 케미 스트리를 전면에 내세우다 보 니 이야기에 힘이 없어서 중간 유입 시청자가 없는 한계를 낳 기도 했다. 그럼에도 1회부터 마지막 방 송까지 꾸준하게 10% 안팎의 결코 낮다고 할 수 없는 시청 률을 유지한 것은 배우들의 연 기와 정금자라는 독특한 캐릭 터 덕분이다. 김혜수가 연기한 정금자는 한 국 드라마에서 보기 힘든 여성 캐릭터였다. 성공과 돈을 위해 서라면 더러운 일도 마다하지 않고, 엄연히 변호사임에도 불 법적인 일에도 손을 댄다. 여 기에 주지훈이 연기한 윤희재 의 '온실 속 화초 같은 엘리트' 라는 속성이 더해지니 성별에 따른 고정 역할을 뒤집는 쾌감 이 느껴지는 작품이었다. '하이에나' 후속으로는 김은숙 작가의 '더 킹 : 영원의 군주'가 오는 17일부터 방송된다.

“오늘 좀 만나, 할 말이 있어….” 여자친구 ‘데비’에게 대차게 차여 충격받은 물리학 천재 ‘스틸먼’. 사랑하는 그녀의 마음을 되돌리고 싶은 그는 두뇌를 풀가동, 가장 후회되는 순간으로 돌아갈 수 있는 타임머신 어플을 개발하고 마는데... 안되면 될 때까지! 지우고 싶은 연애 흑역사는 바로 Ctrl+Z! 과연, ‘스틸먼’은 타임머신 어플로 완벽한 연애에 성공할 수 있을까?

N번째 시간 여행 영화 정시우 | 영화 저널리스트

<사랑의 블랙홀>부터 <어바웃 타임> <엣지 오브 투모로우>까지 이어져 내려온 시간 여행의 틴에이저 러브 버전이다. 이런 류의 영화에서는 시간 여행이 논리적으로까지 설명되지는 않더라도, 어설퍼 보이는 건 조심해야 하는데, 에서는 그러한 기초 설정이 빈약해서 초반부터 김이 살짝 샌다. 과거의 시간을 바꾸면 현재도 바뀌는 상황의 디테일 따위 과감하게 무시하고, 사랑 하나만을 향해 달리는 과감성도 좀 지나치다. 멜로드라마의 핵심인 두 주연 남녀의 케미도 쉽게 끓어오르지 않는 편. 감독 자신이 2011년에 만든 동명의 10분짜리 단편이 원작이라는데, 여러모로 증축 과정에 아쉬움을 남긴다.

사랑도 도돌이표가 되나요? 정유미 | 영화 저널리스트

헤어진 여자친구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타임머신을 개발한 천재 물리 학도의 시간 여행 로맨스. 세계적인 청춘스타 에이사 버터필드와 소피 터너가 풋풋한 연인을 연기하고 넷플릭스 드라마로 인지도를 넓힌 스카일러 거손도가 친구로 등장해 감초 연기를 선보인다. 기대치를 끌어올리는 캐스팅에 비해 이야기 구성이나 연출은 로맨스 영화의 클리셰를 반복하는 정도에 머문다. 연애 기간 중 후회했던 순간들로 돌아가 실수를 바로잡으려는 주인공의 좌충우돌을 단조롭게 그렸고 후반부에 노린 반전 효과도 미약하다. 타임리프 소재를 간편하게 다루다 보니 시대에 뒤떨어진 결괏값이 나온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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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부활과 영생

(요한복음11장25-26 ) 2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박상운 목사

골드코스트 제자 교회 할렐루야!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었 다가 3일 만에 무덤을 열고 부활하 여 사망 권세를 이기신 만 왕의 왕 생명의 능력이십니다. 예수님의 부활로 인해 죽어가는 인 류는 죽음의 시체가 얼씬거리지 못 하는 빈 무덤을 선물 받았고 죄와 사망에서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 가 되는 축복을 받게 되었다. 그러므로 기독교의 4대 절기인 성 탄절, 추수감사절, 부활절, 성령 강 림절 중에서 부활절이 없었다면 우 리는 죄와 사망에서 결코 영생을 얻지 못했을 것이다. (고린도전서 15장17절) 그리스도 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 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그렇다면 영생의 첫 열매가 된 예 수님의 부활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 가 있을까? 1, 먼저. 예수 부활사건은 성경에 예언된 분명한 사실이다. 아담 하와의 죄로 인해 모든 인류 는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고 죽어 지옥에 가야한다. 그 결과 지금까 지 수많은 영웅들이 살았었지만 모 두 비참하게 죽어 무덤에 묻혔다.

VISION 신앙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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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라와 민족마다 유명한 사 람들의 무덤을 자랑하게 되지만 죽 은 시체만 남아있는 인간을 자랑하 는 인간의 연약함이 애석하고 비참 할 뿐이다. 그러나 예수님의 부활은 죽어가 는 인간의 비참함을 해결했기 때 문에 인류 최고의 기쁨과 자랑인 것이다. 그러므로 종교다원주의 자들과, 진 화론 자들과, 불신자들이, 예수님 의 부활을 아무리 부인해도 부활 하신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영생을 얻는 것이다. 왜냐하면 부활하신 예수께서 많 은 여인들.(마28:9) 과 베드로(눅 24:32)와 야고보와 (고전15:7) 열한 제자.(요20:26-29)들과(눅 24;13) 오백 여 형제들(고전15:6)이 모두 보는 가운데 하늘로 승천하시고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주셨기 때 문이다, 그런데 이런 기적 같은 일들이 그 냥 우연히 일어난 기적이 아니라, 구약성경에 미리 예언된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된 사건인 것이다,

(시편 71 : 20) 우리에게 많고 심한 고난을 보이신 주께서 우리를 다시 살리시며 땅 깊은 곳에서 다시 이 끌어 올리시리이다.

그렇다, 예수님은 죽음에서 부활 하셨기 때문에 누구든지 그 예수 님을 믿으면 과거 현재 미래의 죄 까지 용서받을 수 있고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천국에 가 는 것이다.

2. 예수님의 부활로 인해 사망 권세 가 물러가고 영생의 기쁨이 가득하 게 되었다. 예수님이 부활하실 때, 지진이 나 고 천사가 큰 돌문을 굴러내어 무 덤을 열게 됨으로 사탄이 지배하는 사망의 권세를 이긴 승리자가 되셨 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를 믿 으면 죽어도 살아서 영원한 하나님 의 나라로 가는 것이다. 원래 인류 조상 아담 부부는, 죽음 과 저주가 없는 에덴 동산에서 하 나님과 함께 살았다. 그러나 마귀 에게 속아 선악과를 먹고 영생의 땅 에덴에서 추방되어 모든 인류 는 저주와 사망이 가득한 무덤을 향하여 슬픔과 절망 속에 살아가 게 된 것이다. 이 죽음은 남녀노소, 빈부귀천을 가리지 않고 인정사정없이 파멸 시키기 때문에, 아무리 강한 사람 도 “너 죽어” 하면 벌벌 떨게 되는 것이 사망의 종 된 인간의 한계인 것이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저주와 죽음의 종살이하는 인류를 해방시키고 영 생을 선물로 주기 위해, 사망의 권 세자 마귀를 이기고 무덤 문을 열 고 부활하신 것이다.

(히브리서 2:14-15) 14: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15: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 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그렇다. 주님의 부활로 인해 인간 의 모든 사망과 저주는 물러갔고 천국을 선물로 받은 성도들은 세 상을 이기신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사망 권세를 두려워할 이 유가 없다. 그리고 세상 권세와 전염병 앞에 두려워 떨지 말고, 전쟁에서 승리 한 왕의 자녀들처럼 권세 있고 거 룩하게 행동해야 한다. (요한일서 4장4)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저희를 이기 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심이라, 여러분은 죽음과 사단을 이기시고

세상보다 보다 크신 예수님이 내 속에 계심을 믿는가? 그렇다면 비록 인생의 길이 어둡 고 두려워도 결코 낙심하거나 주저 앉지 말고 사망 권세를 이기신 예 수님을 바라보고 믿음으로 일어나 야 한다. 지금 전세계에서 인간을 죽이고 있 는 코로나19 바이러스도 무서워할 필요가 전혀 없다. 다만 그동안 거룩하고 경건하게 살 지 못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린 삶 을 철저히 회개하고 다시 거룩성을 회복하여 죽어가는 이웃들에게 빛 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최근에 일어나고 있는 코로나19 전 염병은 결코 우연이 아니며 20세기 에 들면서 자주 그리고 강력하게 발생하는 지진 쓰나미 등의 자연 재해도 결코 우연이 아니다. 예수님의 재림이 임박했기 때문에 깨어 믿음으로 바로 살라는 주의 음성인 것이다. 그러므로 한번 예수 믿는다고 그 구원이 영원하다고 착각하고 육신 의 정욕대로 세상 우상을 섬기며 살다가 짐승의 표 환란때에 이마에 나 오른손에 666을 받고 지옥에 가 지 않도록 정신을 차리고 깨어 기 도해야 할 것이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은 인류의 죄를 위해 죽으셨다가 부활하여 믿 는 자들의 구주가 되셨으며 때가 되면 세상을 심판하러 이 세상에 다시 재림하십니다. 예수 재림때에 나타날 징조는 기근 과 큰 지진과 전염병과 자연 재해 로 수많은 인류가 사망할 무렵 적 그리스도 정부가 출현하여 사람들 의 이마와 오른 손에 666표 바코드 를 찍어 인간을 통제하고 큰 전쟁 으로 지구가 불에 녹게 될 것이라 고 했습니다. 지금이 바로 이 모든 성경의 예언 이 완성되는 단계이기 때문에, 빨 리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하여 구원 의 반열에 들어 가십시요, 그리고 그동안 예수를 믿으면서도 세상 정욕과 음란과 탐욕의 우상을 숭배했다면 빛과 소금이 되지 못하 여 주님의 영광을 가린 것을 깊이 회개하여 다시 주님과 동행하시길 축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골드코스트와 브리 스번 모든 교민들을 사랑하고 축복 하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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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 박사 (호주기독교대학학장) 전세계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COVID-19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일찍부 터 대응을 잘 한 아시아 대부분의 국가들은 그 래도 다행인데 나라의 문을 늦게 닫은 북미나 유럽의 경우가 더욱더 큰 피해를 보고 있습니 다. 우리나라도 초기 대응에는 실패했지만 다 행이 회복되는 국면을 보이고 있어서 너무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여전히 아 시아 국가들 중에는 최고로 많은 피해를 보고 있어서 걱정이 많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희가 살고 있는 호주는 그래도 정부가 대응 을 잘하고 있어서 더 많은 확산은 안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 산업들이 멈추어 진 것 같은 상황이라 많은 우려가 되지만 그래도 온라인으로 일을 할 수 있는 영역들은 문제없이 일을 할 수 있어 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삶의 패턴이 많이 바뀌 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호주는 다양한 음식 들을 먹을 수 있는 외식 산업이 발달한 나라 인데, 분위기 있는 외식을 할 수 없는 상황이 고, 카페에서 커피와 차를 마시면서 좋은 분들 과 함께 수다를 떨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없 고, 무엇보다도 서구 사람들이 좋아하는 유람 선도 무서워서 탈 수 없는 상황이고 극장도 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기회로

람장도 갈 수 없고, 교회도 온라인으로 드려야 하기에 모든 삶이 집안에서 보내야 하는 상황 으로 전개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 상황을 부정적으로 본다면 너무도 불편하 고 화도 치밀고, 답답할 수 있는 어려운 상황 입니다. 더군다나 일자리를 잃은 분들의 마음 은 오죽하겠습니까? 밝은 대낮에 번개를 맞은 것처럼 황당하고 마음이 찹찹한 상황일 것이 라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너무도 많은 부정적인 요소들이 있지 만 그 안에서 좋은 점들도 찾아볼 수 있으면 좋 겠습니다. 감사의 일기를 시작해보는 것도 좋 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위기의 상황에도 일상 생활의 작은 감사거리는 찾을 수 있으니 까요. 가족들이 함께 둘러 앉아서 감사 제목들 을 나누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최근의 삶이 너무나 바빠져서 가족 들 모두 따로따로 지내서 마지막으로 가족들 이 함께 식사한 것이 언재였는지 기억이 안나 시는 분들이 많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서 로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내기 어려웠던 분들 에게는 가족 관계를 돈독히 하거나 회복할 수 있는 너무도 좋은 기회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거나 가족들과 함께 보드 게 임을 하는 것도 가족의 추억을 만드는 좋은 방 법이 될 수 있습니다.

visionweekly.com.au FRI, 17th APR

필자는 이번 코로나 사태로 직장을 잃어버려 서 가정에서 그 동안 없었던 갈등을 경험하는 이야기같은 힘든 이야기들도 듣지만 또 이번 코로나로 인해 가족들이 친밀감을 도모하는 이야기 그리고 교민들이 함께 도와가는 이야 기들도 많이 듣게 됩니다. 위기가 왔을 때 위기를 함께 회복한 사람들에 게는 강한 유대감이 형성되어집니다. 갈등이 생겨났다고 힘들어 하는 것이 아니라 어쩌면 지금까지 잠재해 있던 갈등이 이번 기회에 드 러난 것이어서 오히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면 감사할 수 있는 시간이 기도 합니다. 실제로 이 번 위기에 가족의 문 제를 발견하고 가족치료를 받기로 결정한 가 정도 있습니다. 이 위기를 극복하면 가정이 많이 건강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 분은 재택 근무를 하게 되면서 가족들과 시 간을 함께 보내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어색하 고 힘들었는데 이 기회를 하나님께서 가족의 관계를 회복하는 시간으로 주신 거라고 생각 하니 감사하게 되었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 니다. 그래서 그동안 연결되지 못했던 친밀감의 끈 을 다양한 활동과 재미있는 대화들을 통해 이 어가는 일들을 시도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요즘 저희 집에는 저녁 시간에 식사 준비를 엄 마 혼자서 하지 않고 자녀들이 함께 도와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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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있습니다. 함께 만드는 시간도 즐겁고 좁은 식탁에 모두가 동그랗게 앉아서 식사를 하는 것도 무척이나 즐거운 시간입니다. 함께 즐거 움을 나누다 보니 가족들이 다 함께 하는 활동 들도 자연스럽게 계획하게 되는 일이 많아지 고 있습니다. 그래서 식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관계를 회복하고 가족의 추억을 만드는 시간으로 적극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그동안 하고 싶었지만 너무 도 많은 약속과 일들로 인해서 미루었던 취 미 활동이나 읽고 싶었지만 우선순위에 밀려 서 읽지 못했던 책들을 읽을 수 있는 좋은 기 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노란색 안경을 쓴 사람에게는 세상이 노랗게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내가 잃어버린 것에 만 초점을 맞추는 부정적인 안경을 쓰고 상 황을 바라보면 세상은 온통 잃어버린 것과 고통스러운 것만 있습니다. 그렇지만 감사의 안경을 쓰고 상황을 바라보면 고통 중에서도 의미를 발견할 수 있고 실패는 새로운 기회 를 만들고 아픔은 인내를 갖게 하고 삶의 작 은 것에 기쁨을 느끼게 됩니다. 누구도 피할 수 없는 특별한 상황을 어려움 과 고통으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다시 한번 나와 가정, 사업과 미래를 다시 한번 점 검하고 새롭게 복구하여 미래를 잘 준비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사용할 수 있는 지혜 가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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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원 프로와 나누는 골프이야기

집에서 연습 글 : 티칭 프로 원성욱 (0402 598 961)

안녕하세요? 부활절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골프 연습장 이나 골프장에서의 활동은 약간의 제약은 있으나 일단 골프를 할 수 있다는 점은 다행 이라고 생각합니다. 건강을 위해서라면 가 볍게 걸으면서 공을 치는 골프만큼 좋은 운 동이 없죠. 그래도 전염에 대한 우려로 인 해서 집에 계시는 분들을 위해서 집에서 하 는 연습을 하나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몸의 중심축이 고정이 안되는 분들에게 추 천합니다. 몸통을 돌리면서 공을 치다 보면 때로는 공을 정확하게 못 맞추는 경험을 해 보신 분들 또는 자꾸 생크가 나거나 공이 심 하게 오른쪽으로 밀려 나가는 분들께도 많 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공을 정확하게 못 맞추는 원인의 첫번째는 중심 축의 고정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다트 게임을 하는 사람을 보면 앞쪽 다리를 중심 삼아서 상체가 흔들리지 않도록 중심을 잡 고 팔을 조심스럽게 움직입니다. 머리를 흔 들거나 어깨를 흔들며 손을 앞뒤로 흔드는 준비 동작을 하지는 않죠. 중심 축이 흔들리 면 조준이 어렵기 때문이죠. 만약 비틀거리 며 쓰러지며 다트를 던지면 아무래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물론 우 연히 중심에 던질 수도 있죠. 골프 스윙 중 에 중심 축이라고 할 수 있는 머리의 위치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공을 보고 있냐 없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흔히 표현하기로는 “공 을 끝까지 봐야 한다.”라고 합니다. 하지만 공을 보고 있어도 생크도 나고 슬라이스도

생깁니다. 공을 보지 않아서 실수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머리의 위치가 잘 못 되어서 나 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이렇습니다. 앞을 볼 수 없는 시각 장애인들도 골프를 잘 하고 있다면 이 해가 되겠죠? 선수들은 눈을 감고도 공을 잘 때립니다. 결론은, 머리의 위치가 중요하 다는 것이죠. 머리의 위치는 처음부터 정확 하게 설정해야 합니다. 두 발 사이의 중앙이 나 약간 오른쪽이 좋습니다. 그립의 형태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나기 때문이죠. 보편 적으로는 중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나의 머리가 쉽게 움직이는 것 같다고 느끼 는 분들은 가장 먼저 어드레스에서 자신의 머리 위치를 거울이나 동영상을 촬영해서 확인을 하시기 바랍니다.

집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방 문 을 열어 두고 문틀에 이마를 대고 어드레스 를 해 봅니다. 그리고 양 손을 엇갈리게 해서 어깨에 대고 상체를 오른쪽으로 돌려봅니다. 머리가 움 직이지 않도록 돌려야 합니다. 그리고 임팩 트 자세까지 되돌려봅니다. 처음에는 많이 어색하고 몸 여기 저기가 불 편할 수 있습니다. 많이 불편 할수록 그 동 안의 동작이 좋지 않았다는 이야기입니다. 몸을 크게 돌릴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이 연습을 하시다 보면 하체의 올바 른 움직임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매일 연습을 해 보시고 연습장에 가셔서 공 을 한번 쳐 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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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weekly.com.au FRI, 17th APR

YELLOW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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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랜드 한인업소 전화번호 안내 긴급/주요기관 안내전화

긴급전화(경찰, 앰블런스, 화재) 000 Police Liaison Unit(한국어) 3364 3217 - 경찰업무 관련 한국어로 통화를 원할 때 Police Link 131 444 - 일반 경찰업무, 비자 분실 등 가정폭력 1800 811 811 수도 1300 366 692 독극물, 생명전화(24시간) 13 11 14 브리즈번 여성상담센터 0425 252 327 성폭행 상담 3636 2414 위기구호, 아동학대 1800 177 135 음주, 마약 3236 2414

RACQ 차량고장, 응급수리 13 11 11 SUNCORP 차량사고 13 11 55 브리즈번 시티카운슬 3403 8888 골드코스트 시티카운슬 5582 8211 골드코스트 관광청 5592 2699 서프사이드 버스 시간표 13 12 30 센터링크 13 61 50 / 13 12 02(한국어) 이민성 13 18 81 일기예보 1900 914 450 임신상담, 정보 1300 139 313 의료기관 정보 3236 4833 전화번호 안내 12 455, 1233 전기, 가스 문의 13 12 53 / 13 62 62 (사고) 텔스트라 문의 125 111 / 1800 773 421(한국어)

통역서비스 대한무역진흥공사 주호 한국 대사관 주 시드니 총영사관-교환 주 시드니 총영사관-교육 주 시드니 총영사관-홍보 주 시드니 총영사관-행정 주 시드니 총영사관-민원

13 14 50 02 9299 1790 02 6270 4100 02 9210 0200 02 9210 0216 02 9210 0215 02 9210 0218 02 9210 0234

한국관광공사

02 9252 4147

통화량이 많아 연결에 다소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민원서류 관련 문의는 우선 총영사관 홈페이지 www.koreasydney.net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민단체

골드코스트 한인회 0405 404 696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0427 566 474 월남전 참전자 전우회 퀸스랜드지회 0411 378 391 재향군인회 퀸스랜드 분회 0412 629 358 퀸스랜드 주 한인회 3390 0024/ 0424 724 624 퀸스랜드 한국 참전 유공자회 0414 295 709 퀸스랜드 한인 골프회 0430 202 239 퀸스랜드 한인경로회 0418 883 377/3345 1400 퀸스랜드 ROTC 동문회 0415 695 635 퀸스랜드 한인 비즈니스 협회 0408 889 792 퀸스랜드 한인 오케스트라 0411 820 800 퀸스랜드주 해병 전우회 0427 334 521

퀸스랜드주 한인 축구협회 0421 066 266 퀸스랜드주 한인 테니스 연합회 0433 463 400 퀸스랜드주 한인 볼링 동호회 0466 155 595 한인전통예술단 한마당 0433 528 588

교민언론사

비전 위클리 뉴스 일요신문 통 신문 한인 라디오 방송

0422 258 092 / 0432 008 985 07 3831 8343 3210 0818 0423 847 886

항공사

국제, 국내 24시간 도착 안내 대한항공

131 223 3226 6000

브리즈번 BRISBANE

백향건설

간판/디자인/웹사이트

떡집

0434 763 843 / 0421 025 230

만나떡집 0452 088 959, 0424 818 959

욕실 누수 전문(욕실 리모델링, 타일, 방수) 0452 471 080 콘솔 블라인드

오복떡집

0408 288 789

ARCHIONE Design Builders 0402 533 628 Beauty Home Blind Happy Blinds I hub

Hong-ik Design & Construction 0430 900 630

3341 8815

JINSU PLUMBING&GAS 0401 359 573

NB Signs-Signs Printing Design 0421 790 885

Jk Total Construction 0402 183 380 / 0411 765 254 Resicert(빌딩&팀버 Pest inspection) 0422 773 031

건축/인테리어/집수리

Sims Construction SK 방수

레저/캠핑

Wi (캠퍼&트레일러 판매 및 대여) 3706 1553

0408 011 021 0481 711 500

0423 848 208

0430 132 588

미용/뷰티 EduPlanet College & QCM 3343 6343 Eight Mile Planes 유치원

Elite Tuition

Total Cabinet

3841 3350

0400 328 187(영 어) 0400 163 227(한국어)

LE SPA MASSAGE ACADEMY 3368 3362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 ATAR 대비) 3195 8532, 0411 168 007 Winny Family Care

TEAM J Rendering(미장) 0401 049 737 The One 인테리어

3711 2155

0420 720 894

결혼 주례

0422 444 739 3299 1978

골프레슨 원성욱 프로 레슨

0402 598 961

Victoria Park Golf Learning Centre 한국어 0451 899 874

교육/학원/개인교습

써니뱅크 정부 공인 주례사 0408 688 010

꽃집

Sunny Flower 3345 2323 / 0407 333 302

노래방/당구장

가나 집수리

0402 028 720

나이스 블라인드 3133 8330, 0421 594 083 대니 핸디맨

0402 299 915

김선생 수학

0430 127 992

패밀리 데이케어 센터

0413 549 351

호주 라인 댄스

0401 812 610

뮤직시티 노래방

3229 3317

8 Ball Pool Club

3012 8708

농장/목장 자연농장

5498 8904

강남스타일 헤어

0401 822 140

디멘션스 헤어

0414 892 018

뷰티100 (반영구/피부관리) 0404 372 565 살롱 헤드쿼터스(부부미용실) 0430 547 588 아하바 목욕탕

3391 2279

앤젤스뷰티(반영구/속눈썹/네일) 0479 136 488 웨딩메이크업헤어(withBRIDAL) 0481 982 486 제시헤어

헤어시티 시티점

0414 060 369 3210 1049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헤어시티 써니뱅크점

3345 6166

The Face Shop 가든시티

3344 6014

Glow Skincare (피부관리) 07 3310 4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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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232-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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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서비스 스프링우드 타워 호텔

3387 7077

호텔 다이아나(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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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초록홍합,녹혈,녹용 캡슐 판매 0403 736 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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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로드 양모, 한국이불

가영 NAATI 3급 번역공증 0410 672 485 나티공인 한영/영한 번역사 0431 232 673 데레사 통역

0402 307 090

ANZ Jin Lee

손지은 NAATI 3급

0412 088 428

Hana Finance (알렉스) 0410 622 838

호주 닷컴 온라인 번역공증 info@hojoo.com

0434 689 100

C-Herald Insurance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1800 998 557

SAM Loans(제갈성봉)

0410 538 956

시니 건강식품 (시티)

3209 5445

0449 606 031

스포츠/클럽

부동산

변리사 김현태 특허상표변리(호)사 040 433 5914

변호사 김영규 변호사

0411 624 779

박근영 변호사

0433 372 566

주광훈 변호사

써니뱅크 테니스

3075 6872

KTM 태권도

3341 7184

0405 694 497

식당/카페

ㆍ NSW ㆍ QLD ㆍ 김경태 변호사 ㆍ 이종일 변호사 ㆍ 김광식 변호사 ㆍ 이경재 변호사 ㆍ 한지연 변호사 ㆍ 홍진경 변호사 ㆍ 이지윤 변호사 ㆍ 홍경환 변호사 ㆍ 허지원 변호사 ㆍ 전제훈 변호사 ㆍ 안형태 PLT 변호사 ㆍ 박한나 PLT 변호사 ㆍ 리틀즈 전문분야 상담 ㆍ 기혜정 사무장 ㆍ 김권철 실장 ㆍ 김혜연 팀장

성도 법무법인

ㆍ대표번호 ㆍ김문기 변호사 ㆍ김태규 변호사

KEMP LAW 법무법인 ㆍ대표번호 ㆍ나윤제 변호사 ㆍ신선미 변호사

법무법인 Park & Co

ㆍ 대표번호(유선) ㆍ 대표번호(모바일) ㆍ 박원석 변호사 ㆍ 박창민 변호사 ㆍ 김희용 변호사 ㆍ 허성은 변호사 ㆍ 유희수 변호사 ㆍ 나기준 변호사 ㆍ 배민선 변호사 ㆍ 김동현 변호사 ㆍ 나주엽 변호사 ㆍ 박정아 변호사

1800 000 119 1800 082 082 0452 480 920 0434 980 635 0401 738 818 0422 012 244 0420 222 835 0410 304 243 0430 734 584 0402 713 417 0473 576 871 0417 487 004 0425 171 699 0424 868 598 0452 480 920 0420 887 590 0404 737 747 0401 884 808

BEN 월남 중국 식당

3391 3233 ​

Bull Bar (불빠)

3108 8949

Choi Korean Cuisine

3191 3214

Cream House

3191 9098

Don Don (Underwood)

3191 7817

Doujo 일식

0499 632 196

Funny Funny

3012 8108

HIKARU ㆍ Cleveland ㆍ The Gap

3286 6688 3511 1541

Mien (미엔)

3841 8216

Noritor(놀이터)

3194 2660

OLD SCHOOL

3345 5687

REN

3841 8889

Sushi Kura

3076 7117

mama Korean Cusine

TOKTOK

0426 717 893

Top Up(탑업)

3219 5811

3399 3893

굿모닝 마트

럭키 식품

3841 8574

브리즈번 하나로 마트 3 Sisters

3195 4481

고기애

3108 9490

누나네 해장국

3107 4158

Link Plus Realestate 이지영 0450 908 864

더져니(The Journey)

3012 7883

Resicert(빌딩&팀버 Pest inspection) 0422 773 031

마루

AKLINKS 손한나 대표

0428 87 5050

Bluedog 부동산

0419 536 071

HD Property 황기철

3345 6665 0490 130 012 0423 923 571 0452 435 447 0431 628 082 0425 030 220 0433 563 635 0413 411 688 0407 418 248​ 0452 514 332 0423 033 561 0432 533 945

0413 515 788

Raas Group

0420 486 651

YONG 부동산(오세진)

040 228 3003

사진 Alicia’s Photography

0478 825 233

상담/심리치료 ACC 상담센터 무담보 소액대출(호주 어디서나) 0412 232 889 미래종합금융

1300 882 595

보험전문 김옥이

0401 411 000

3256 3284

모아 마트(구 김치스토아) 0438 715 117

보험/홈론/파이낸스

1800 5367 529 0423 005 035 0412 693 115

3191 1621

The Charcoal BBQ (차콜) 3341 5094

가바 마켓

3392 3981 0411 211 227 0403 689 714

3211 5710

식품점/생활용품점

ROUSE LAWYERS 김정우 변호사 0422 450 343 리틀즈 법무법인

0491 652 806

Charim 차림 (North Lakes) 3093 3571

쇼핑 (건강/기념품) \

3211 1212

콩닥 치킨

Finance Broker 호주 어디서나, 지금 전화주세요 호주 정부 인가번호 CR 493820

59

02 6255 4597

생활서비스 벤스 세탁기 청소

0415 177 192

AK 정수기/비데

0401 558 353

마녹파크

0433 276 449 3221 7778, 3012 9912

모모치킨(city)

3012 8238

모모치킨(runcorn)

3841 8068

불고기 Bros

3350 2233

샤부하우스 (일식 부페)

3211 5407

소문 삼계탕

3158 3709

미담

식객

3344 5001

0431 308 028

차미 푸드 앤 보틀샵

3210 6349

판다 치킨

3161 0844

해피 마켓

0455 031 362 3161 8875

Asia Mart

3391 2322

Logan Mart(생활용품)

3108 2412

Metro Mart

3221 7477

Ofreshmart

0450 927 566

악기/피아노 조율 국가공인 피아노 조율사 0412 354 171 황작연 피아노 조율 (19년 경력) 0411 407 705

악기레슨/음악학교 퀸즐랜드 음학대학(QCM)

3191 8532

VIVO Music College 3344 1501, 0430 816 836

안경원 밝은세상안경원

3161 9164

브리즈번안경원

3841 0519

칼람베일 안경원 3711 2111 폰 0404 350 918 / 카톡 010 3790 3374


60

여행/공항픽업

도움 투어

3012 8383

우리여행사

0412 393 713

현대 투어

0432 140 083

에어컨/냉동수리

의류/침구/옷수선

876

언어치료사(Speech Pathologist) 0473 562 154 Carindale 자매치과 (김현아/김은아) 3324 9172 질미어 치과병원

BNE 여행사 07 3345 2001 / 0413 077 679

의료/병원/한의원 모유사랑 모유수유클리닉 (상담, 유방관리) 04 5675 5675

케니 여행사 3344 3220 / 0402 729 595

HT 여행사

visionweekly.com.au FRI, 17th APR

엔한스 덴탈 스튜디오 (런콘) (언더우드)

3003 1771

운송/택배/이사

The Dental Club (Stafford) (Caboolture) (Griffin)

Dr. David Kang (Upper Mt. Gravatt) (Brisbane City)

시온 에어컨 냉동

3265 6010

07 3276 0088 07 3423 0783

드림로드

3856 1411 5428 1244 3886 1280

3209 5445, 0433 267 953

차밍 옷수선

0403 617 076

자동차운전학원

3343 1388 3210 1889

0434 486 877

에어컨 청소 FreshZone 0431 135 071 조이에어

0430 189 603

LEES 에어컨 설치

0434 378 245

SONG 에어컨 설치

0414 781 645

OK 냉동 서비스 센타

0423 457 898

Airmazing 0451 104 439, 0402 005 079

유학원 도움 유학

3012 8383

HT 유학원

3003 1771

이민 컨설팅

메이 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0419 708 177 0414 273 087

자동차정비

가영 비자 이민 컨설팅 백승용 이민법무사

대한통운 국제택배

0431 571 657

스마일 무빙

0430 936 184

한진택배

0431 231 468

현대택배

0430 014 221

HT Logistics

3823 1802

PNL 택배(한국-->호주) 0449 24 8282

0410 672 485 3323 3186

변기훈 이민법무사

0425 669 799

채정우 이민법무사

0423 687 378

호주닷컴

02 9746 1452

족부 의학 클리닉 (써니뱅크) (해밀턴) (키파링)

07 3344 6866 07 3535 1273 07 3283 5400

Dr. 방 Cosmetic Clinic 3118 5228, 04 2525 3132 Dr.허 시티 한국인병원

3210 2111

Dr.허병원 Skin Clinic

0407 112 342

Exceptional Dental

3118 5306

Hybrid Physio

3190 9747

조이모터스(정비)

3277 2477

J.J. Lee 한의원

3341 9379

AUTO MAX

3161 1547

My Clinic (Dr 제임스 강)

3272 2202

JINDALEE Complete Dental 3376 5475

Autocrew Motors 3191 7044 0416 422 099, 0433 649 931 Pro Tinting

0432 390 910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SK 자동차 공업소

Speed mate 자동차 정비

3423 8085

0416 191 319

프로패셔널 메카닉(입스위치) 0424 041 894

Southside Auto Auctions

3841 1666 3345 5113

토마스 정육점 (서니뱅크점) (런콘점)

3423 7200 3423 1337

종교단체 기독교

ㆍ 높은 뜻 브리즈번 교회 0422 700 969 ㆍ 기쁜소식 브리즈번 교회 0430 145 220 ㆍ 벧엘 장로교회 0423 273 365 ㆍ 브리즈번 동산교회 3803 1314 ㆍ 브리즈번 로고스 선교교회 0403 956 390 ㆍ 브리즈번 만나성결교회 0431 853 922 ㆍ 브리즈번 모닝사이드 연합교회 0413 101 708 ㆍ 브리즈번 믿음 교회 0430 047 548 ㆍ 브리즈번 반석 장로교회 0430 810 929 ㆍ 브리즈번 서림교회 0423 333 932 ㆍ 브리즈번 선한목자교회 0431 686 296 ㆍ 브리즈번 성결교회 0433 689 717 ㆍ 브리즈번 안디옥 장로교회 0423 733 599 ㆍ 브리즈번 왕성교회 0400 878 882 ㆍ 브리즈번 은혜교회 3376 2143 / 0433 677 241 ㆍ 브리즈번 임마누엘교회 3344 7521 ㆍ 브리즈번 좋은감리교회 3343 1817 / 0413 608 392 ㆍ 브리즈번 주안교회 0432 680 975 ㆍ 브리즈번 평화교회 0425 252 372 ㆍ 브리즈번 한인장로교회 3341 9232 ㆍ 브리즈번 한인중앙장로교회 3202 9553 / 0413 515 737 ㆍ 브리즈번 한인연합교회 0425 306 577 ㆍ 브리즈번시티 행복한교회 0433 494 281 ㆍ 브리즈번 북부 한인재림교회 3290 0376 ㆍ 브리즈번 사랑교회 0414 624 779 ㆍ 사랑의 교회 3252 1701 ㆍ 소망교회 0401 458 230 / 0431 259 828 ㆍ 아가페 한인장로교회 0466 184 366 ㆍ 아름다운 우리교회 3191 3743 / 0433 924 843 ㆍ 안개꽃 행복한 교회 0433 030 053 ㆍ 안디옥 장로교회 0423 733 599 ㆍ 와이드오픈 장로교회 0403 252 609 ㆍ 예수마을교회 0414 522 654 ㆍ 은혜와 진리교회 0433 475 658 ㆍ 에벤에셀 장로교회 3423 1757 ㆍ 예일교회 0416 124 440 ㆍ 쿠퍼루 침례교회 3398 9923 / 0413 019 400 ㆍ 투움바 화성장로교회 0425 118 471 ㆍ 한인 재림교회 3290 1113 / 0418 980 443 ㆍ 화성 장로교회 3890 1116 / 0413 227 533 ㆍ Agape International church 3349 4168 ㆍ Dunamis Church 3381 8343

리스(LEES) 전기공사

0434 378 245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하나로 전기공사

0416 868 818

원불교 ㆍ 원불교

꿈이 있는 교회

3219 1002

0421 480 870

동행하는 장로교회 3422 0828 / 0400 878 882 브리즈번 순복음교회 3341 9090 / 0412 895 031 호주 가정 상담 대학

0416 069 812

호주 기독교 대학

02 6255 4597

한마음 교회

0410 409 007

3219 5654

교육/학원/개인교습

\

0412 443 066

VTEQ 컴퓨터 3323 3232 (TPG 공식딜러, 웹사이트, IT솔루션)

건축/인테리어

\

김선생 수학

0430 127 992

디아이 수영 스쿨

0425 864 112

에이스 테니스 아카데미 041 447 8888 연세 한국어 학당

0433 308 436

이소민 첼로 레슨

0432 174 664

제임스안 학원 (사우스포트) 5591 1856 제임스안 학원 (로비나) 홍익 미술

주방용품(상업용) 썬샤인 비즈니스 솔루션(주방용품) 0413 396 799

5593 0837 0452 214 061

건강식품점

Smart Electrical Clearance Outlet ㆍ Hyperdome ㆍ Capalaba ㆍ Mt Ommaney ㆍ Browns Plains

04 02 02 8720

대니 핸디맨

0402 299 915

Resicert(빌딩&팀버 Pest inspection) 0422 773 031

중고 가전

가나 집수리

Hong-ik Design & Construction 0430 900 630

All 4 Kitchen 주방용품 수리 0433 974 907

결혼/주례

3133 1805 3823 4165 3376 7445 3800 1013

써니뱅크 정부 공인 주례사 0408 688 010

노래방/당구장

청소/방역

JPOPS 노래방

5532 9154

ROK 노래방

5591 8279

농장 자연농장

권신정 회계사(MAZARS)

ㆍ 브리즈번 한인천주교회 3369 3159 / 0413 016 031

ㆍ 연꽃선원(한국 사찰) 0438 131 742 / 0413 805 236 ㆍ 브리즈번 정토법회 0422 154 364

Q Pack

iComputer (TPG 공식딜러, 컴퓨터 수리) 1800 988 663

천주교 불교

3191 3248

미디어 나라

정육점 미트뱅크

Kleen Hub

컴퓨터/POS

자동차판매

골드 코스트 GOLD COAST

푸드패키징

전기/전자/통신

61

가나 Termite /PestControl 0402 028 720

3218 3924

김상현 회계사

0433 379 280

바른회계법인

07 3108 3023

백화실 회계사

0421 007 756

신우 회계 법인

3148 8887

써니뱅크 터마이트

0412 178 944

심인섭 공인회계사

진 흰개미 방역

0447 225 758

이윤 회계사

3299 1031

이정은 공인회계사

3210 0222

원펀치 터마이트&페스트컨트롤 0402 157 905 짐스 터마이트 & 페스트 컨트롤 0416 515 874 클린킹(청소용품판매)

3208 1333

Kleen Hub(청소용품 판매) 3191 3248 Resicert(빌딩&팀버 Pest Inspection) 0422 773 03

1300 760 618

참 회계법인

0412 221 926

한상호 회계사

0450 468 318

Hello Tax

0413 002 316

TaxBee

3210 0747

CYS 회계법인

3221 7564

뉴질랜드 초록홍합,녹혈,녹용 캡슐 판매 0403 736 998 로얄건강 타운

0401 158 508

장수마을

0422 59 59 79

카사아울렛

5531 3155

5498 8904


62

무역/유통/운송

골드코스트 번역/통역

visionweekly.com.au FRI, 17th APR

0438 151 525

위생용품

변호사

The Bidet Shop

1800 243 387

스포츠/클럽

부동산

AnK 골프 아카데미

0434 142 638

D.I Sports Academy

0425 864 112

Golf Zero

0435 595 577

식당

876

Galaxy Seafood 5503 0277, 5632 8172 Gal. B

5591 5141

Hot Rock Grill (HRG)

5531 6077

Izakaya ichi

5564 0190

MAMAS KITCHEN

5571 1896

Oppane 오빠네

5532 2413

Rice House

5591 2239

RICE VS NOODLE

5538 8803

식품점/편의점

KPOST 우체국 택배

0422 59 59 79

대한통운 국제택배

0431 571 657

한진택배

0431 231 468

현대택배

3075 6872 / 0430 014 221

HT Logistics

스마일마트

5527 1312

오페마트

5531 0922

해피마트

5580 8955

현우식품

3823 1802

5526 3838

Coomera Asian Mart

0424 491 646

K-Town Supermarket

5528 6781

Lotte 편의점

5591 2356

식품제조

PNL 택배(한국-->호주) 0449 24 8282

명가(김치, 밑반찬)

미용/뷰티

BB 두부

5531 0906 0406 541 572

여행/공항픽업

레삐헤어

5679 3943

Meraki Hair

5592 0984

신 헤어 스튜디오 1300 738 319, 5571 2620 웨딩메이크업헤어(withBRIDAL) 0481 982 486 킴스 헤어

5527 1990

FOREL Beauty & Spa

0413 753 087

Hair Leader 미용실

5531 2963

No.52 Hair Salon 5511 4629 / 0452 664 629 The Hair

5528 6310

The 9 Brows & Beauty 반영구 화장 0448 019 555

Retreat 마사지 0404 806 887, 5527 1147

번역/통역

골드코스트부동산 (전주한) 0405 404 696 REMAX Property Centre (서경배) 0431 142 818 리틀즈 법무법인

ㆍ대표번호 ㆍ김경태 변호사 ㆍ이종일 변호사 ㆍ이경재 변호사

법무법인 Park & Co

ㆍ 대표번호(유선) ㆍ 대표번호(모바일) ㆍ 박원석 변호사 ㆍ 박창민 변호사

성도 법무법인

ㆍ대표번호 ㆍ김문기 변호사 ㆍ김태규 변호사

1800 082 082 0452 480 920 0434 980 635 0422 012 244 3345 6665 0490 130 012 0423 923 571 0452 435 447 3896 1588 0411 211 227 0403 689 714

Viana Lawyers 김나은 변호사 0407 854 807 김영규 변호사 김흥수 변호사

아이원 부동산 김인호대표 0425 800 567

5592 1921

James Lovel (민사소송 전문) 0408 155 514 Southport Lawyers(이계원 변호사) 1800 726 696

보험/홈론/파이낸스 보험전문 김옥이

C-Herald Insurance C-Herald Finance

0401 411 000

1800 998 557 1800 998 557

5591 7465

김치하우스

5538 8496

다노시스시

5528 3005

두드림치킨

5591 6276

두리분식

0413 965 268

아이원 부동산 이웅규이사 0432 475 965

대박집

Bluedog 부동산

서라벌 고기부페

5538 8465

소공동 순두부

5661 4978

이조 숯불 BBQ

5531 2423

코리안 키친

5538 8855

파라다이스 숯불구이

5592 3824

해피롤

5528 0588

AZIT(아지트)

5661 8537

BBQ 빌리지

5532 2700

BBQ 코리아나

5504 5627

Cafe 928

5679 6616

CHIKOR

5531 1254

Cook & Beer

5539 8088

AK LINKS 부동산 손한나 대표 0428 87 5050

0422 258 092

Ray White 이민정

0431 686 286

Raas Group(Yong Lee) 0420 486 651 Resicert(빌딩&팀버 Pest inspection) 0422 773 031

사진

0411 624 779

고기하우스

www.aliciasphoto.com.au

아기/가족/웨딩/프로필/스냅

0478 825 233 aliciasphoto

ALICIA’S PHOTOGRAPHY 0478 825 233

불고기ya

5531 0374, 0420 284 380 5591 7270

우리여행사

0412 393 713

유학원 마린 유학

5591 7070

에어컨/냉동수리 시온 에어컨 냉동

0434 486 877

LEES 에어컨 설치

0434 378 245

SONG 에어컨 설치

0414 781 645

이민컨설팅 마린 이민

5591 7070

인쇄/간판/디자인 써니 크리에이티브

0412 840 533

NB Signs-Signs Printing Design 0421 790 885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의료/병원/한의원

의류/침구/옷수선

벨라 옷수선

63

푸드패키징

정육점 Q Pack

5511 2077

3219 5654

회계

자동차정비 DP Motors 5537 8235, 0433 835 293 GCCEM 이승엽

0421 707 771

H&K Motors 5532 9088, 0433 004 310 JD Motors

권신정 회계사(MAZARS)

5591 6772, 5591 6227

바른회계법인

차량복원 전문업체 NICK’s Panel & Paint 5531 3459, 0430 123 950

백화실 회계사 이윤 회계사

5531 3742 5528 2322

서울 정육점 5531 5227, 0405 934 952

07 3108 3023 0421 007 756

심인섭 공인회계사

고기 박사 고기박사(오페점)

3218 3924

3299 1031 1300 760 618

신우 회계 법인

3148 8887

바른회계법인

07 3108 3023

한상호 회계사

0450 468 318

종교단체 기독교

ㆍ 골드코스트 가까운교회 0433 447 483 ㆍ 골드코스트 선교교회 0431 232 304 ㆍ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5594 0691 ㆍ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0412 341 868 (Southport State High School 내) ㆍ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5571 5524 ㆍ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0430 041 022 ㆍ 골드코스트 주안교회 0432 680 975 ㆍ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0433 609 191 ㆍ 골드코스트 질그릇교회 0452 442 046 / 0416 812 136 ㆍ 골드코스트 사랑의교회 0451 472 202 ㆍ 골드코스트 평안교회 0407 971 004 ㆍ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5561 7504 ㆍ 골드코스트 제자교회 0426 501 966 ㆍ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0434 081 159 ㆍ 비전 장로교회 0423 932 742 ㆍ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0433 308 436 ㆍ 우리들 침례교회 0421 579 026 ㆍ 주안장로교회 0432 680 975 ㆍ 푸른파도 교회 0411 725 639

천주교 ㆍ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자동차운전학원 경희 한의원 Dr 방 병원(Southport)

5591 8833

가나 Termite,Pest Control 04 02 02 8720 얼스 와이즈 방역

패밀리 물리치료(southport) 제임스강 5528 2655

쿠메라 홈 피지오

0416 424 728

Gold Coast 치과병원 (Dr.김정권) Teeth on Ferry 데니스 권 치과의사

짐스 터마이트 & 페스트 컨트롤 0416 515 874 클린킹(청소용품 판매)

5532 2342

No.1 management (본드,카펫 청소) 0412 021 998

5522 0123 5528 4000

0436 321 537

원펀치 터마이트&페스트컨트롤 0402 157 905

Exceptional Dental(서퍼스) Dr. Tim Park 5504 7002

PAULS Clean King ​ 메이 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0419 708 177 0414 273 087

전기/전자/통신 리스(LEES) 전기공사

0434 378 245

하나로 전기공사

0416 868 818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0425 233 118

RAPID CLEAN 청소용품

5572 2284

컴퓨터/IT 미디어 나라

썬샤인 코스트 SUNSHINE COAST 그래픽 디자인 위니아트

0401 596 877

식당

청소/방역

엔한스 덴탈 스튜디오(사우스포트점) 5679 5090

5596 4310

골드코스트 기쁜우리교회 0478 782 186 골드코스트 주님뜻교회 0450 501 201

0433 964 774

치과의사 김다일

0433 513 782

0412 443 066

iComputer (TPG 공식딜러, 컴퓨터 수리) 1800 988 663 VTEQ 컴퓨터 3323 3232 (TPG 공식딜러, 웹사이트, IT솔루션)

택시/여행/공항픽업 시티익스프레스 공항픽업 0413 059 206

Black Curry

Brown Rice(Peregian Springs) 5448 2197 DAEPO (Korean BBQ Buffet) 5439 0022

Mad 4 Garlic

0432 389 288 0432 389 288 0452 028 804 5406 9017 5476 6266

5447 3254

Master Sushi

5526 7557

The Sushi 79

5476 7379

Tampopo

5476 7039

Haru Korean Kitchen

5447 2249

식품점 0488 515 288

전기/전자/통신 존 TV&안테나

샐러드마스트

0432 020 4447

바퀴벌레 전문방역

0433025012

플레이그룹 마루치도어 Play Group 0413 836 557

종교단체

5445 8494

MakiMoto(Noosa)

선샤인 마트

청소/방역 5200 0875

HIKARU ㆍ Birtinya ㆍ Baringa ㆍ Kawana ㆍ Northshore ㆍ Buderim

조리용품

0491 068 872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 0413 836 557

선샤인코스트 성결교회 0410 228 572


64 BULLETIN BOARD

visionweekly.com.au FRI, 17th APR

876

QUEENSLAND 교민게시판 퀸스랜드주 한인회 소식 <한인 청년 돕기> 퀸스랜드주 한인회는 지난 4월 7일부터 코 로나 19로 인해 일자리를 잃어 학비를 내지 못하거나 고국으로 돌아갈 방안을 구하지 못한 청년들을 위해 성금 모금 및 물품 기부 행사를 시작하였습니다. 한인청년돕기 운동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후기는 한인회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하세 요. • 1차 배달 : 4월 11일 - 41명 신청자에게 생 필품 배송완료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선 샤인코스트, 카불처) • 2차 배달 : 도움신청 마감 4월 16일 목요일, 배달시간 오전 11시-오후 1시, 배달 전 전 화응답 필수 • 성금모금: 한인회 계좌로 여러분의 마음 을 모아주세요. 모든 사용 내역은 한인회 홈페이지를 통하여 투명하게 공개될 예정 입니다.

- The Korean Society of Queensland - NAB BSB: 084 255 - ACC: 77 348 7068 - Description: SUPPORT 물품기부: 브리즈번 내 한인마트 곳곳에 위 치되어 있는 한인회 도네이션 박스에 원하 는 물품을 기부해주세요. 도네이션 박스는 정기적으로 수거되어, 물품이 필요한 청년 들에게 매주 토요일날 배달되어집니다. 도네이션 박스 위치: 모아마트, 비비맘 오피 스, 이삭마트, 럭키마트, 해피마트 하나로마트 – 써니뱅크, 언더우드, 첨사이 드, 칼람베일점 도움신청: 도움을 받기 원하는 유학생 혹은 워홀청년은 아래 이메일로 이름 & 연락처 & 주소 & 비자 종류 및 사연을 적어서 보내주 세요. 이미 받으신 분들도 계속 신청하실수 있습니다. 사연신청: office@ksqld.org <COVID-19 관련 퀸스랜드주 한인회전달사항> 퀸스랜드주 한인동포를 위한 모든 전달사항 은 한인회 공식 페이스북에 공지되어 집니 다. 퀸스랜드주 한인회 페이스북QR code →휴대폰 카메라로 본코드를 스캔하시면, 한인회 페이스북으로 바로 이동합니다.

주시드니 총영사관 협조사항 <순회영사 안내> 주시드니총영사관은 코로나-19로 인한 호주국내 주간(Interstate)이동 제한 조치에 따라, 향후 예정되어 있는 순회영사 일정을 부득이하게 잠정 연기하였습니다. 호주정부의 조치상을 등을 감안, 추후 일정이 확정되면 다시 공지하기로 하였고, 이에 관한 추가 추가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아래 전화번호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0431 147 360 -0432 079 355 -0432 079 146 이에 따라, 2020년 4월23일 목요일 퀸스랜드주 한인회관에서 실시 예정이였던 순회영사를 포함한 향후 모든 순회영사 일정은 잠정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코로나19관련 한국인에 대한 인종 차별적 폭행사건과 관련하여 주시드니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는 우리국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아래와 같이 유의사항을 안내하오니 안전 확보를 위하여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1. 심야시간대 등 야간에 불필요한 외부출입을 삼가 하시기 바랍니다. <사증 면제 입국 잠정 정지> 2. 심야시간대가 아닌 경우에도 인적이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드믄 곳은 출입을 삼가시기 바랍니다. 상황에서 한국 유입을 방지하기 위한 3. 본인 주변에 접근하거나 통행하는 사람 노력의 일환으로 방역 차원에서 우리국민에 중에서 단정하지 못한 태도를 보이는 대하여 입국금지 조치를 취한 국가 중, 사람들과는 접촉을 피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와 사증면제협정을 체결하였거나 거리통행이나 열차이용 등 외부생활시 우리정부의조치로 무사증 입국이 가능한 주변에 있는 청소년들의 눈빛 이나 국가의 국민에 대한 사증면제/무사증 태도 등을 유심히 살펴서 이상한 기운이 입국이 잠정 정지되었습니다. 느껴지는 경우 자리를 피하거나 미리 불시 상황에 대한 심적 대비를 하시고 필요한 호주는 무사증 입국 잠정 정지 대상 국가로 경우에 경찰이나 주변 시설관리자들에게 호주국적자/외국인은 한국 입국을 위해서 도움을 청하시기 바랍니다. 사증을 신청해야 합니다. 4. 범죄 피해 시 즉시 긴급전화 ‘000’ 나 주변에 신고하고 도움을 청하시기 - 대사관 , 총영사관에서 2020.4.5까지 바랍니다. 범죄피해 시 범죄를 진압하고 외국인에게 발급한 단기사증(90일 이내 피해자를 구할 수 있는 경찰을 부르는 체류)의 효력은 잠정 정지, 해당 사증을 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조치입니다. 이후 소지한 외국인은 공관에 사증을 재신청할 총영사관의 도움이 필요하시면 외교부 필요(단, 재 신청시 수수료 면제) 영사콜센터 또는 주시드니 총영사관으로 - 모든 사증 신청자에 대한 사증 심사가 연락하여 필요한 도움을 받으시기 강화 되어 사증을 신청하는 외국인은 바랍니다. 신청일로부터 48시간 이내 의료기관에서 5. 자가격리 지침 또는 사회적 거리 두리 검사를 받은 후 해당 검사 내역(발열, 기침, 관련 공중 보건명령을 위반 시에는 다음의 오한, 두통, 근육통, 폐렴 등)이 기재된 페널티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진단서 제출 필수. QLD주 - 다만, 외교, 공무목적, 투자, 기술 제공 사회적 거리두기 위반 : 개인 1334불, 법인 등 필수적 기업활동, 우리 국민의 가족, 6672불 긴급한 인도적인 사유의경우 공관장의 자가격리 위반 : 개인 최대 13,345불, 법인 판단에 따라 신속히 비자 발급 가능 66,672.50불 사증면제협정 및 무사증 입국 제도를 잠정 정지하는 조치는 4.13(월) 0시부터 시행 예정이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관련 ‘인종차별적 폭행사건’ 발생 유의> 최근 WA주 및 QLD주 지역에서 발생한

시드니총영사관 재외투표 마감결과 <재외투표 마감 현황>

제20대 국선(2016.4.13) - 재외국민수 : 76,450 - 선거권자수(A*80%) : 61,160 - 등록자수 : 2,148 - 투표자수 : 1,152 - 등록자수 대비 투표율 : 53.6 - 선거권자 대비 투표율 : 1.9 제21대 국선(2020.4.15) - 재외국민수 : 83,220 - 선거권자수(A*80%) : 66,576 - 등록자수 : 4,436 - 투표자수 : 1,433 - 등록자수 대비 투표율 : 32.3 - 선거권자 대비 투표율 : 2.2 *제 20대 국선 대비 투표자수 281명 증가, 투표율 21.3%P 감소 * 제19대 대선(2017년) 투표자수 : 7,397명 * 일자별 투표현황(4. 1 ~ 4. 6) 선거인수 : 4,436 투표자수(명, %) - 계 : 1,433 (100) - 1일차 : 202 (14.1) - 2일차 : 198 (13.8) - 3일차 : 247 (17.2) - 4일차 : 311 (21.7) - 5일차 : 288 (20.1) - 6일차 : 187 (13.1) ▀

[바른회계법인] Commercial rent 조정안 안녕하세요.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Commercial rent 에 대한 정부 결의 발표안입니다. 1. 연 매출 50 million 미만이며 코로나 바이러스 인한 매출이 30% 이상 감소한 tenant. 2. L andlord 는 COVID-19 pandemic period 동안 렌트비 미납입에 대하여 계약 종료를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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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퀸스랜드 한인 경로회 ● Tel. 3879 1382 ● Fax.3879 1382 ● ABN 92362726522

The Korean Senior Association of Qld Australia I N C

● Mob. 0418 883 377 ● E-mail. hhpak1043@naver.com ● 29 Simpson Way Forest Lake Qld 4078

친애하는 경로회원 여러분!! 그간도 안녕하셨습니까? 현 시점의 사회에 사정과 분위기가 험난한 시기에 두문불출 하다시피 하고 지나시느 라 수고가 많으시겠습니다. 머리가 희어지는 것을 탓하지 않고 자연의 흐름을 순수하게 받아들여 자기 후반 세기 에 걸친 인생과 함께 살 것을 배우는 재 복습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올 때는 알몸으로 태어나서 갈 때는 옷 한 벌 건진다고 하는 인생이니!, 행복이 어디에 있는가를 다시 생각 하고 찾아보면서 살아봅시다. 4월 16일 모임도 시청 공문에 의해서 무산되고 5월 모임은 꼭 이루어 졌으면 하고 기 다려 봅니다. 항상 평안하시고 건강하십시오. 요즘 심심한데 옛날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동요도 율동도 한 번 해보십시오. 샛별의 등대가 곧 비치게 될 것입니다. 푸른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에 계수나무 한나무 토끼 한마리 돛대도 아니달고 삿대도 없이 가기도 잘도간다 서쪽 나라로 2020년 4월 12일

인종차별적 폭행 사건 발생 유의 최근 NSW, WA및 QLD주 지역에서 발생 한 코로나19관련 한국인에 대한 인종 차 별적 폭행사건과 관련하여 주시드니 대 한민국 총영사관에서는 우리국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아래와 같이 유의사항을 안내하오니 안전 확보를 위하여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1. 심야시간대 등 야간에 불필요한 외부 출입을 삼가 하시기 바랍니다. 2. 심야시간대가 아닌 경우에도 인적이 드문 곳은 출입을 삼가시기 바랍니다. 3. 본인 주변에 접근하거나 통행하는 사 람 중에서 단정하지 못한 태도를 보이 는 사람들과는 접촉을 피하시기 바랍 니다. 거리통행이나 열차이용 등 외부 생활시 주변에 있는 청소년들의 눈빛 이나 태도 등을 유심히 살펴서 이상한 기운이 느껴지는 경우 자리를 피하거 나 미리 불시 상황에 대한 심적 대비를 하시고 필요한 경우에 경찰이나 주변 시설관리자들에게 도움을 청하시기 바랍니다. 4. 범죄 피해 시 즉시 긴급전화 ‘000’나 주변에 신고하고 도움을 청하시기 바 랍니다. 범죄피해 시 범죄를 진압하고

은하수를 건너서 구름 나라로 구름나라 지나서 어디로 가나 멀리서 반짝반짝 비치이는 건 샛별이 등대란다 길을 찾아라 퀸스랜드주 한인 경로회

회장 박희문

피해자를 구할 수 있는 경찰을 부르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조치입니다. 이후 총영사관의 도움이 필요하시면 외교부 영사콜센터 또는 주시드니 총 영사관으로 연락하여 필요한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5. 참고로 자가격리 지침 또는 사회적 거 리 두리 관련 공중 보건명령을 위반 시 에는 다음의 페널티가 부과될 수 있습 니다. <NSW주> -사 회적 거리두기 위반 : 개인 1000불, 법인 5000불 -자 가격리 위반 : 개인 최대 11000불 and/or 6개월 징역, 법인 55,000불 -관 련 링크 : https://preview.nsw.gov. au/covid-19/public-health-orders <QLD주> -사 회적 거리두기 위반 : 개인 1334불, 법인 6672불 -자 가격리 위반 : 개인 최대 13,345불, 법인 66,672.50불 -관 련 링크 : https://www.qld.gov.au/ health/conditions/health-alerts/ coronavirus-covid-19/take-action/ self-quarantine - 영사콜센터 : +82 - 2 - 3210 - 0404 - 주시드니 총영사관 : +61 2 9210 0200

3. T enant 는 기존 계약조건은 성실히 이행해야 한다. 4. L andlord 는 COVID-19 pandemic period 동안 tenant의 줄어든 매출만큼 (최대 100%) 랜트를 유예/면제 할 수 있다. 5. 유 예된 렌트 금액 중 최소 50%는 면제로 한다. (Rent free) 6. 유 예된 렌트는 남은 렌트 기간 혹은 24 개월 중 더 긴 기간으로 지불 약정 할 수 있다. 7. 유 예/면제된 렌트에 대하여 이자나 어떤 간접 비용도 부과할 수 없다. 예시) -렌 트비 월 $10,000 이고 3월에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매출이 50% 감소. -기 존 렌트비 $10,000중 $5,000을 지급해야 함. -남 은 잔액 $5,000 중 50%인 $2,500은 rent free 이며 $2,500은 24개월 혹은 렌트기간이 더 긴 경우 남은 렌트 기간 안에 납부를 할 수 있다. 위 COMMERCIAL RENT 조정안에 대한 서류 관련하여서는 아래와 같이 안내해 드립니다. 1. 기 본적으로 랜드로드와 먼저 연락을 하셔서 랜드로드가 요청하는 서류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2. 랜 드로드가 요청한 서류 내용을 전달하여 주시면 저희가 고객님으로부터 관련 자료를 받아 매출 내역에 대한 공증을 도와드립니다. 3. 1 년 전 동일시기의 기록이 없는 경우라도 최근 3개월부터 6개월까지의 매출 기록을 랜드로드가 요청하여 적용할 수 있으니 미리 포기하지 마시고 랜드로드에게 문의를 꼭 해 보시기 바랍니다. 4. 랜 드로드와 직접 컨택이 힘들거나 규모가 좀 있는 쇼핑센터의 경우는 변호사를 선임하여 진행하시기를 권유 드립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https://www.pm.gov.au/sites/default/ files/files/national-cabinet-mandatorycode-ofconduct-sme-commercialleasing-principles.pdf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COVID-19 가정 렌트비 정부 보조 안내 QLD 정부에서는 QLD 에 거주하고 있는 일부 Tenant들에게 COVID-19 RENTAL GRANT 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비전매거진 한인커뮤니티에 유익한 정보와 알리고 싶은 소식을 보내주세요. 게재는 무료입니다. visionweekly01@gmail.com

4주치 랜트비를 보조하며 최대 $2,000까지 한 번에 지급됩니다. 아래는 신청 가능 대상자입니다. - you live in Queensland - y ou have, or will shortly have, a bond registered with the Residential Tenancies Authority - y ou are an Australian citizen, permanent resident, or have a temporary or permanent protection visa or possess a bridging visa - y ou do not have more than $10,000 in cash and savings - y ou can provide evidence of attempts to negotiate a payment plan with your lessor - y ou have lost your job and have applied to Centrelink for income support - y ou are waiting for your application with Centrelink to be approved. 더 자세한 사항과 신청은 아래 링크에서 가능하십니다. https://www.qld.gov.au/housing/ renting/rent-assistance/bond-loan/ covid19-rental-grant ▀

골드코스트 한인회비 납부안내 한인 여러분들께서 납부해 주시는 회비는 골드코스트한인회의 운영과 교민사회의 단합과 발전을 위한 일에 쓰여집니다. 그리고 매 회계년도마다 회계감사 보고를 통해 자금사용의 투명성을 교민사회에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한인회비는 각 세대당 $20.00 이며, 한인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 Bank: BOQ (Bank of Queensland) - Account Name: The Korean Society of Gold Coast Australia Inc - BSB: 124 022 - ACC: 21549471

(입금 시 보내시는 분의 이름을 꼭 기재해 주십시오. 신문공고를 통해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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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weekly.com.au FRI, 17th APR

생생한 호주 일주 여행기 11 화이트헤븐 비치(Whitehaven Beach), Wallaman falls 월라만 폭포, 노래하는 배 (Singing Ship), 록햄튼 카프리콘 동굴(Rockhampton Capricorn Caves) 1. 화이트헤븐 비치(Whitehaven Beach) - Whitsunday Island 에 있는 호주 No. 1 비치 맥카이에서 타운스빌로 오는 길에 있는 휘트선데이 섬에 위치한 호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비치이며 세계 Top 10에 드는 아름다운 해변이기도하다. 호주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헤밀턴 아일랜드 옆에있는 Whitsunday Island에 있 어서 Airlie beach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데 먼저 꼭 예약해야 한다. 하루 코스 크루즈 관광으로 한 번 꼭 가볼만한 호주의 명품 해변이다. 겨울에도 이곳은 수영을할 수 있을만큼 따뜻하다. Whitehaven beach는 사람들이 호주에서 가장 많이 사진찍는 지역 순위 4위에 올라있다. (1위 오페라 하우스, 2위 하버브리지, 3위 울루루/에어즈록, 4위 화이트 헤븐 비치) 2. Wallaman falls 월라만 폭포 호주에서 Single drop 최고 높은 폭포로 높이가 268 미터나 된다(비교: 백두 산 비룡폭포 68미터). 타운즈빌과 케언즈 중간 타운인 Ingham에서 50km 정 도 내륙으로 들어가면 나온다. A1 고속도로로 잉햄까지 와서 월라만 폭포까지는 약 1시간 드라이브 길인데 온통 사탕수수 밭에 소들도 도로에 깔려있다. 열대우림의 산까지 더해져 운치 있는 드라이브 코스다. 내가 첫 번째 갔을 땐 폭포가 온통 안개로 휩싸여 물소리만 요란하고 폭포는 볼 수 가 없었고, 2년 전 두 번째로 갔을 땐 날씨가 화창해서 제대로 폭포를 감상했었다. 이곳에 갈 땐 꼭 날씨가 화창할 때 가야한다. 3. 노래하는 배(Singing Ship) at Emu Park, Rockhampton 호주에는 노래하는 배가 있다. 호주의 Beef Capital인 록햄튼에서 약 30km 떨어진 바닷가 마을인 Emu Park의 해안가 언덕 위에 서있는 돛단배 모양의 조형물인 Singing Ship은 정말 노래를 한다. 바람이 많이 부는 지역이라 돛대의 줄에 구멍을 뚫고 연결해 놓아 바람이 통과하며 플룻 소리를 내는데 풍향과 풍속에 따라 다른 소리를 낸다. 호주를 발견한 쿡 선장이 1770년 5월 이곳에 상륙했던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다고 한다. 4. 카프리콘 동굴 Rockhampton Capricorn Caves "Hear this beautiful song in this natural cave. You could have your wedding here." 브리즈번에서 케언즈로 여행하다가 중간쯤에 위치한 록햄튼에서 체험한 동굴 투어다. 이 한 시간 투어의 하일라이트는 Cathedral(성당)이라고 불리는 완전 깜깜한 넓은 동굴 공간에서 감상한 아카펠라 할렐루야 노래였다. 종종 이곳에선 결혼식도 열리는 곳인데 노래하는 사람은 이곳에서 자신의 노래를 녹음해보면 아주 멋질 것 같다. ☆ 참고로, 배우자와 함께 카라반이나 캠퍼로 호주 일주 여행을 꿈꾼다면 나의 경험을 통해 배운 조언 다섯가지를 적어본다. 첫째, 건강한 체력을 키우십시오. 특히 아내의 체력을 위해 보이지 않게 노력하십시오. 둘째, 아내와 매일 대화하고 음식 준비도 같이하면서 아내가 자신과 함께 있는 시간이 가장 행복한 시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십시오.(여행의 최대의 난관이 아내의 반대임을 명심^^) 셋째, 연식 너무 오래되지 않은 튼튼한 4WD 디젤 자동차와 카라반 또는 캠퍼밴이나 캠퍼트레일러를 구입하십시오. (디젤차가 연비가 좋고 힘도 좋습니다) 넷째, 일주에 최소 1천불의 여행경비로 여행기간에 맞추어 돈을 저축하십시오. (호주 일주는 최소 두 달은 잡아야 한다) 다섯째, 여행 목적지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겨울에 출발이면 북쪽을 향해 가고 여름이면 남쪽을 향해 출발하십시오. 김동관 여행작가 / 지난 10년 동안 세계 20여개국 및 호주 전국을 여행지며 페이스북을 통해 여행기를 연재 중. 1987년 호주 이민 / 1994년

New England 대학교 졸업 현재 브리즈번 거주 (0433 184 020 / 카톡 id: qldkorean / 페이스북 : facebook.com/dongkwan.kim.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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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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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랜드 한인매거진 SINCE 2002 10th APR 2020 발행인 김혜경 마케팅 이우희 디자인 FPP

38 2분기 호주 실업률 10% 두 배 폭등 우려

46 국민 아침밥 시리얼, 알고 먹으면 약?

45 연내 해외여행 불가능 관광장관 48 IMF,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 “해제 시기 예측 불가”

-1.2%로 낮춰… 내년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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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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