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 공동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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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 공동우물 마을 식수로 이용된 공동 우물은 가운데뜸(박석규씨앞) 아랫 뜸(김영필씨 앞) 2개소이고 언제부터 공동우물이 있었는지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마을이 조성되면서부터 있었던 것으로 추 정 된다. 50~60년대 형태는 밑에는 돌로 쌓았고 지면위에는 콘크리트 원형관으로 깊이는 2미터 내외로 물이차면 1미터정 도로 온 동네주민들이 식수로 이용하였다 물을 퍼 올릴때 양철로 만든 바가지 또는 고무로 만든 두룹박을 사용하였고 퍼올린 물은 양동이나 무지게 등으로 날랐으며 집에는 반듯 이 물을 담는 큰 항아리를 부엌 입구 땅속 깊이 묻어 사용했 다 가운데 뜸 우물은 큰비가 오면 흙탕물이 나와 사용하지 못하는 때도 있었다 1972년 새마을 사업이 시작되면서 우물 을 폐쇄하고 싱국 높은 지역에 간이 상수도 물탱크를 설치하 여 물을 공급하였고 일부에서는 작두 샘을 각자 집에 파서 식수로 이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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