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 수교 20주년 기념행사
한-베 수교 20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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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 수교 20주년 기념
한-베 수교 20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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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 Vietnam 두손 잡은 20년 함께 여는 내일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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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 수교 20주년 기념
CONTENTS 06 한-베 수교 20주년 행사 일정 08 축 사 12 각 행사별 내용 14
베-한 국제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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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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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 자선 골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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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 청소년 오케스트라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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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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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 걷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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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 우호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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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가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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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아 붕타우성 한국 축제
32 베트남 언론 보도 44 행사 결과보고 46 행사 후기 53 발간사
한-베 수교 20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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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 수교 20주년 기념
Program 전체 행사 일정 행사명
일시 및 장소
비고
베-한 국제학술 대회
2012년 5월 19일 호치민 외국어정보대
외국어정보대와 한국의 영산대가 공동 주최하였고, 그 외 서울대, 부산대, 외대 교수진들이 초빙되어 지난 20년 간 양국의 문화·경제 전반에 걸친 폭넓은 논의가 이뤄짐
바리아 붕타우성 한국 축제
2012년 9월 15일 ~ 9월 23일 바리아 붕타우성
한-베 친선 축구대회, 태권도 시범. 한국사진 전시회, 한국음식 축제, 연날리기 대회, 한-베 문화공연 행사
한국 영화제
2012년 10월 18일 ~ 10월 24일 메가스타 극장
호치민 총영사관과 한인회, 베-한 친선협회 등의 후원으로 <광해>를 비롯해 <완득이>, <부러진 화살> 등 총 10편 상영
한-베 자선 골프대회
2012년 10월 17일 TWIN DOVES 골프장
전 호치민시 인민위원장, 호치민시 친선단체 연합회장 등 한국 골퍼 100명, 베트남 골퍼 110명등 210명이 함께 어우러져 운동을 위한 교류 확대
한-베 청소년 오케스트라 연주회
2012년 11월 17일 화빈극장
황영택 지휘자가 이끌었던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한국 단원 114명과 베트남 단원 32명으로 약 150명의 초대형 오케스트라 구성되어 2천명이 넘는 객석을 가득 매워 열띤 호응을 받음
K-Pop 공연
2012년 11월 24일 푸토경기장
한국의 넌버벌 퍼포먼스 뮤지컬 ‘비밥’ 서막으로 원더걸스, 제국의 아이들, JJ프로젝트, SAN E, 허각, Hi ni 등의 열띤 무대 베트남의 정상급 가수인 THU MINH과 Van Mai Huang의 무대 공연
한-베 걷기대회
2012년 12월 1일 7군 푸미흥
크래센트플라자 앞 호반을 안고 돌아오는 약 4km 거리에 오재학 총영사와 이충근 한인회장을 비롯한 교민사회 단체장들과 양국의 시민들이 대거 참석
한-베 우호의 밤
2012년 12월 2일 푸미흥 특설무대
노래자랑, 한-베 인기가수 공연, 한국민속공연단, 베트남 북 & 돌 공연팀, 여성가족위원회의 바자회, 한인회 문화센터(정정부 센터장)의 서예전 수상작 전시
한마음 가요제
북부예선 : 2012년 11월 11일 하노이 경남랜드타워 남부예선 : 2012년 12월 18일 호치민 벤탄극장 결선 : 2012년 12월 16일 호치민 화빈극장
베트남 북·중·남부의 지역 예심과 본심을 거친 총 13개 팀이 최종 무대에서 경합을 벌였으며 영예의 대상은 <인연>을 부른 금호E&C의 쩐티 몽쯩(Tran Thi Mong Thuong)씨에게 돌아 갔다
한-베 수교 20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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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안녕하십니까? 금년 한-베 수교 20주년을 맞이하여 저희 호치민한인회와 함께 경축행사를 준비하여준 베-한 친선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시다시피 한국과 베트남은 역사적, 문화적, 경제적으로 밀접한 관계에 있으며, 그동안 양국 관계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매우 빠르게 발전하여 경제적으로는 서로의 무역 파트너가 되었을 뿐 아니라 정치적으로도 신뢰를 쌓아 국제무대에서도 허심탄회하고 효과적인 교류와 협력을 진행해 왔습니다. 이는 양국의 발전과 번영 뿐 아니라 한반도를 비롯한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제적인 분야에서는 양국이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입니다. 현재 베트남에 진출한 많은 한국 기업체들이 베트남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또한 베트남의 우수한 산업인력들이 매년 많은 한국 업체에 취업이 되어 한국의 노동력 수급 문제 를 해결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양질의 베트남 노동력이 한국 산업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 하 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친애하는 베트남 국민여러분, 그리고 8만여 한인사회 교민 여러분! 올해 한국과 베트남 양국이 수교 20주년을 맞이하였지만 아직도 양국 국민들이 서로를 이해하 는데 다소 부족한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앞으로 한국과 베트남국민이 서로를 이해하 고 양국의 공동 번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양국 정부 뿐만 아니라 양국의 민간 차원에서도 함께 지혜를 모으고 최선을 다해야 할 것 입니다. 따라서 저는 이번 한-베 수교 20주년 기념행사가 한국과 베트남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금번 한-베 수교 20주년 기념행사가 양국관계에 있어 과거 를 이어받아 미래를 개척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아무쪼록 한국과 베트남 정부 및 국민들이 금번 경축행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행사가 성 공리에 마칠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양국관계의 영원한 발전과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번영을 기원하며, 양국 국민 모든 가정 에 행복과 안녕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5월
호치민한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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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 수교 20주년 기념
이 충 근
Congratulation 인사말 1992년 12월 22일은 베-한 외교 관계 역사 발전에 커다란 기여를 한 날 입니다. 베트남은 한국 과의 상호적인 관계일 뿐만 아니라 국제적이고, 지역적인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한층 더 강화되고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베트남과 한국이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맺은 것은 한국-베트남 관계에 있어 크나큰 성취 이며, 이는 한국이 아시아권에서 베트남의 가장 중요한 전략적 동반자 라는 것을 증명하였습니 다. 다른 국가에 비해 한국과 베트남의 수교 역사는 길지 않지만, 베트남의 새로운 시대에서 베 트남과의 관계 발전이 가장 빠른 나라 중에 하나라고 여겨집니다. 양 국의 국민들이 서로 이해하며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하여 한-베 수교 20주년을 맞 이하여 호치민시 베-한 친선협회와 호치민 한인회는 2012년 0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호 치민시에서 “한·베 문화 친선 주간”을 정하여 여러 우호 활동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저희는 호 치민시 시민들 뿐만 아니라 호치민시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들이 열정적으로 참석하시고, 지지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더욱이 이번 행사를 통하여 한국과 베트남 국민간의 관계가 더욱 더 긴 밀해 지리라 기대합니다. 저희는 여러분들의 기대와 믿음에 부응하여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적극적인 후원과 협조바랍니다. 2012년5월
호치민시 베-한 친선협회장
부 반 화(Vu Van Hoa)
한-베 수교 20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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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안녕하십니까. 금년은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 2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입니다. 양국 정부는 올해를 ‘한-베 우 호 친선의 해”로 선포하였고,‘두 손 잡은 20년, 함께 여는 내일의 꿈’이라는 표어를 가지고, 한베 수교 20주년을 돌아보고 축하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고, 민간차원에서도 국제 학술 세미나, 한국영화제, 한국 드라마, OST 공연, 가요제, 한-베 체육대회, 자선 걷기대회, 푸 미흥 한국거리 축제, 한-베 친선의 밤 등의 행사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특히, 호치민시 베-한 친선협회와 호치민 한인회가 처음으로 이와 같은 행사들을 공동기획하고 있어 그 의미를 더하 고 있습니다. 주 호치민 대한민국 총 영사관도 이 행사들을 축하하며 적극 후원하고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한국과 베트남은 1992년 12월 22일 수교한 이래 다른 나라들이 부러워 할 만큼 빠 른 속도로 발전해 왔습니다. 수교한 지 10년이 채 안되어 2001년 ‘포괄적 동반자관계’를 맺고, 2009년에는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가 되었습니다. 수교 당시 5억 불에 불과했던 양국간 교역 액이 2011년 186억 불로 37배 증가하였고, 수교 당시 한국의 베트남 투자액 9천만 불은 2011 년 240억 불로 260배 급증하여 2011년 기준 최대 베트남 투자국이 되었습니다. 호치민시와 인 근지역에는 7만 여 한인들이 살고 있으며, 1700여개 기업이 진출하여 충 40여만 명의 베트남 근로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통계수치를 보더라도, 한국과 베트남은 짧은 수교기간임에도 다른 국가들과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발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과 베트남 관계가 비약적으로 발전하게 된 원동력에는 양국경제의 상호보완적 요소 외에 도 서로에 대한 신뢰, 각국 문화에 대한 존중과 공감에 있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는 없을 것입 니다. 이러한 차원에서 한-베 수교 20주년 기념 프로그램들이 8만여 한인들과 호치민 시민들이 더 욱 더 가까워지고 서로의 문화를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한 각종 행 사와 교류를 통해 쌓은 신뢰와 공감대가 한국과 베트남의 실질적 관계반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아무쪼록 금번 수교기념 행사들에 많이 도와 주시고 참여하시어 한-베 수교 20주년을 축하하 고 따뜻한 정을 맘껏 나누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2012년 5월
주 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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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 수교 20주년 기념
오재학
Congratulation 축사 베트남과 한국 정부는 1992년 12월 22일에 수교를 맺은 이후, 수교 20주년을 기념하기 위 하여 금년을 ‘한-베 우호 친선의 해’로 선포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기념 행사는 그동안 양국 이 얻은 크나 큰 성과를 평가할 기회이며, 그동안의 전통적 관계를 위하여 새로운 발전 시기 를 열 것입니다. 시간의 흐름과 함께 양국의 국민들은 많은 정보, 교류, 여행 등을 통하여 서로에 대해 많이 알 게 되었습니다. 양국의 지도자들은 한-베 관계를 “21세기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런 마음으로 양국은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안정적이며, 함께 신뢰 를 쌓으며, 함께 행동한다”라는 원칙에 따라 협력하기로 하였습니다. 양국 지도자의 정기적 인 방문은 한-베 우호관계와 협력이 양국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우호 친선의 해를 맞이하여 호치민 우호 친선단체 연합회는 호치민시 베-한 친선협회, 주 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 한국 기업들과 함께 호치민 시민들이 한국 문화, 한국인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우호 문화 친선 행사들을 개최하겠습니다. 반대로, 호치시민에서 살거나 일 하고 있는 한국 국민들도 손님을 맞이하듯 베트남의 전통 문화를 접할 수 있습니다. 호치민 우호 단체 협회는 2012년 0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한-베 친선주간”을 선정하여, 호치 민시 베-한 친선 협회와 호치민 한인회의 활동을 적극 후원하고, 동참하겠습니다. 이런 문화 교류, 우호 활동들을 통하여 호치민 시민들과 호치민시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 국민들은 양국 의 우호관계에 중요한 다리 역할을 할 것입니다. 양국이 현재와 같이 긴밀한 우호 협력 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함께 더 높이 발전하고, 적극적 인 후원과 협조 바랍니다. 2012년 05월
호치민시 친선단체연합회장
레 흥 궉(Le Hung Quoc)
한-베 수교 20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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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 수교 20주년 기념행사 안내 ˙베-한 국제학술대회 ˙한국 영화제 ˙한-베 자선 골프대회 ˙한-베 청소년 오케스트라 연주회 ˙K-Pop 공연 ˙한-베 걷기대회 ˙한-베 우호의 밤 ˙한마음 가요제 ˙바리아 붕타우성 한국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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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 수교 20주년 기념
Schedule
한-베 수교 20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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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한 국제학술대회
한-베 수교 20년주년 서막 ‘황숙 이용상과 한국 화산이씨’ ‘황숙 이용상과 한국 화산이씨’주제 한국과 베트남의 관계는 역사의 어느 지점에서 인연을 맺어 현재에 이르렀는가? 한-베 수교 20주년을 즈음하여 한-베 관계의 효시라 할 수 있는 ‘황숙 이용상과 한국 화산이씨’를 주제로 한 학술대회가 수교 20주년 축제의 일환으로 열렸다. 더불어 수교 이후 지난 20년 간 양국의 관계성을 돌아보는 “베-한 국제학술대회”가 19일 호치민시 외국어정보대에서 함께 개최되었다. 화산이씨의 시조인 이용상은 베트남의 첫 독립 국가로 약 200여 년 간 존속했던 리씨 왕조(1009~1226) 의 제8대 왕 혜종의 숙부로, 왕족이자 군충수였던 인물이다. 이용상은 13세기 안남국(베트남)의 리씨 왕조가 진씨 왕조로 바뀌는 과정에서 고려로 탈출해 귀화한 인물로 화산 이씨의 시조다. 그때가 고려 고종(제23대) 때로 무신정권 시절이었으니 약 800년 전의 일이다. 한국과 베트남은 이처럼 오래 전부터 각별한 역사적 유대가 있었다. 현재는 베트남 주재 교포사회가 10만이며 반대로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시집간 결혼이주여성 및 해외이주 근로자가 역시 10만이나 되는 각별한 유대를 이루고 있다. 본 포럼은 호치민시 10군 소재의 외국어정보대와 한국의 영산대가 공동 주최했고, 그 외 서울대, 부산대, 외대 교수진들이 초빙되어 지난 20년 간 양국의 문화·경제 전반에 걸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포럼은 오전 8시에 시작하여 오후 4시까지 이어졌으며, 강당엔 약 3백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해 양국의 오랜 역사적 유대를 함께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논의된 주요 주제로는 ▲동아시아 젓갈의 출현과 베트남의 느억맘 ▲베트남 학생의 한국문화 교육을 통한 한국어 교육. ▲세계화 속의 한국과 베트남의 전략적 협력 ▲한국과 베트남의 혼인 예식 속의 예절 문화 등 양국 문화와 관계에 대한 총체적인 주제들이 폭넓게 논의되었다. 특히 이날 포럼은 오는 10월, 한-베 수교 20주년 기념 축제를 앞두고 열린 행사의 서막이라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크다.
□주최: 호치민시 베-한 친선협회, 호치민한인회 □주관: 호치민 외국어 정보대학교, 한국 영산대학교 □후원: 호치민시 친선단체연합회, 주 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 □협찬: POSCO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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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 수교 20주년 기념
Forumn
한-베 수교 20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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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제
1st Vietnam-Korean Film Festival 영화 한류, 축제를 안고 비상하다 영화 한류가 수교 20주년 축제를 품고 인상적인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때마침 관객 천만의 흥행을 일으킨 영화 <광해>가 영화제에 공식 참가하며 영화 팬들의 열기를 한층 달아 오르게 했다. 영화는 종합예술이며 문화의 집결체라는 점에서 영화 한류의 파급은 그 자체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날 영화제에 앞선 기자회견엔 베트남 국영방송인 HTV, VTV, BTV 등을 비롯한 주요 언론사들로 성시를 이뤄 한국영화의 현주소를 실감케 했다. ‘1st Vietnam Korean Film Festival’은 한-베 수교 20주년 축제 중 K-POP과 더불어 가장 인상적인 관심 속에서 2012년 10월 18일, 7군 크레센트몰 CJ Megastar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번 행사는 특히 호치민 총영사관과 한인회, 베-한 친선협회 등의 후원에 힘입어 영화를 통한 보다 폭넓은 양국 우호의 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광해” 비롯해 <완득이>, <부러진 화살> 등 총 10편 상영 영화제 개막행사에 앞서 열린 기자 회견엔 영화 ‘광해’의 추창민 감독과 영화배우 차예련, Brian Hall 메가박스 미디어 대표, 오재학 총영사, 이충근 한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본 영화제는 18일부터 10월 24일까지 이어졌으며, 출품작은 <광해>를 시작으로 <Little Black Dress>, <Sunny>, <Punch>, <Un Bowed> 등 총 10편의 한국영화가 풍성하게 선을 보였다. 한편, 이번 영화제의 홍보대사는 지난 2007 년 베트남 관련 호러 영화 ‘무이(Muoi)’에 출연했던 차예련씨와 베트남의 톱 배우 조니찌응웬(Johnny Tri Nguyen)씨가 선정되었다. 이날 이충근 한인회장은 축사에서 한-베 수교 20주년이라는 뜻 깊은 해를 맞는 동안 양국은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꾸준히 발전해왔다고 전하며 종합예술인 영화를 통해 더욱 상호 문화적 이해와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영화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재학총영사는 개막식에서 수교 20주년으로 오는 동안 한-베 양국이 특별한 정서적 공감대를 이룬 것은 영화와 영상 미디어를 통해 상호 비슷한 정서와 공감대를 발견했기 때문이라는 말을 전했고, 한국 영화산업의 대표적 기업인 CJ가 이번 영화제의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된 것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주최: 호치민시 베-한 친선협회, 호치민한인회 □주관: CJ Megastar □후원: 호치민시 친선단체연합회, 주 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 □협찬: CJ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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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 수교 20주년 기념
Film Festival
한-베 수교 20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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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 자선 골프대회
전 호치민시 인민위원장(시장), 호치민시 친선단체 연합회장 등 한-베 골퍼 210명이 참석하여 체육활동을 통한 한-베 우호의 시간 가져 호치민 인근에 위치한 빈증성 내 트윈도브즈 골프장에서 한-베 수교 20주년 기념 체육행사의 일환으로 치러진 골프대회에는 Vo Viet Thanh 전임 호치민 인민위원회 위원장, 오재학 주 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 Le Hung Quoc 호치민 친선단체 연합회장, 이충근 호치민한인회장 등 한국골퍼 100명, 베트남 골퍼 110명 등 210명이 함께 어우러져 운동을 통한 교류를 가졌다. 2012년 10월 27일 치러진 이 행사는 대한민국 전자랜드 그룹이 베트남에 투자하여 명문골프장으로 성장한 트윈도브즈에서 장소를 제공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이렇듯 한-베 수교 20주년 기념행사는 정부와 민간차원에서 왕성하게 개최되었고, 호치민 한인회와 호치민시 베-한 친선협회도 8만여 한인들과 베트남 국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각종 행사를 기획해 왔으며, 한-베 친선골프대회도 이러한 한-베 수교기념 여러 행사의 하나로서 개최되었다. 210 여명의 한국과 베트남 골퍼들이 함께 어울려 즐긴 이번 한-베 친선골프대회는 베트남 골퍼와 한국 골퍼가 2명씩 4명이 한조가 되어 움직였으며, 4~5시간의 라운딩을 함께 하는 동안 서로에 대한 이해와 친근감이 자연스럽게 생겼을 것으로 생각된다. 금번 친선 대회를 계기로 한-베 친선골프대회가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어 한-베 골퍼들의 교류가 늘어나고, 필요하면 서로 도움을 주고 받는 관계로 발전함으로서 한-베 우호관계 발전의 초석이 될수 있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주최: 호치민 한인회, 호치민시 베-한 친선협회 □주관: 골프 동호회. 사이공 골프협회 공동 □후원: 호치민시 친선단체연합회, 주 호치민 총영사관 □협찬: 트윈도브즈 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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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 수교 20주년 기념
Golf Championship
한-베 수교 20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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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 청소년 오케스트라 협연
클래식으로 다져진 청소년들의 건강한 문화토양 한-베 청소년오케스트라의 하모니로 객석은 화합의 물결 한국과 베트남의 청소년들이 <한-베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구성해 수교 20주년 축제의 한 장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 콘서트를 통해 금번 20주년 축제는 성인과 청소년들이 다 함께 참여하게 된 더 큰 화합의 장이라는 의미도 갖게 되었다. <한-베 청소년 오케스트라 협연>은 청소년들이 주도한 유일한 공연 프로그램이면서 수교 20주년 기념 축제 중 가장 큰 무대인 화빈 극장에서 성황리에 막이 오른 것도 매우 인상적이었다. 황영택 지휘자가 이끌었던 이번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한국 단원 114명과 베트남 단원 32명이 가세했고, 특별출연으로 성지현, 주희영, 류승태, 박월아씨 등이 협연하여 약 150명의 초대형 오케스트라로 구성 했다. 특히 한국과 베트남이 함께 하모니를 이룬 이번 콘서트는 양국 시민들에 의해 2천석이 넘는 객석을 가득 매워 그 화합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 오재학 총영사는 ‘베트남 청소년을 비롯 한국과 베트남의 전문연주자들도 함께 협연한 의미도 크지만 내용 면에서도 매우 수준 높은 공연이라며, 음악을 통해 호치민 시민들과 교민들이 우정과 화합을 나누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시벨리우스의 <Filandia>로 서막을 열어 귀에 익은 <한국 드라마 OST>, 하이든, 드보르작의 선율로 1부를 장식했고, <아프리칸 심포니>로 열어 <K-pop & V-pop>, 아리랑 등을 선보였다. 청소년들에 의해 클래식으로 문화적 토양을 다져가는 호치민시 한인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지난 2006년 창단된 이래 매년 2회의 정기 공연과 1회의 특별공연 진행해 왔다. 이번 공연은 지난 2년 6개월 간 호치민시 한인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이끌어왔던 호중( 달랏우유) 단장에 이어 유태형(왁스진) 호가 새롭게 출발하는 첫 공연이기도 했다.
□주최: 호치민시 베-한친선협회, 호치민한인회 □주관: 호치민시 한인청소년 오케스트라 □후원: 호치민시 친선단체연합회, 주 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 □협찬: 왁스 진(WAX JEAN V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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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 수교 20주년 기념
Orchestra
한-베 수교 20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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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콘서트
K-POP! 열광의 정점을 찌르는 5분짜리 뮤지컬 원더걸스, 제국의 아이들, 허각 등 열띤 무대 K-POP은 전세계 젊은이들의 문화 공통어로 확산 되고 있으며, 베트남 젊은 층에게도 가히 폭발적인 인기다. 감성을 찌르는 멜로디, 테마를 찾아 조각 조각 완성되는 안무는 K-POP 만의 자랑이다. 객석은 이내 무대와 하나가 되어 열광의 정점을 찌르게 되는 K-POP은 약 5분짜리 감동의 뮤지컬이다. 호치민시 푸토 경기장에서 24일 저녁에 성황리에 개최된 <K-POP 콘서트>엔 원더걸스, 제국의 아이들, JJ프로젝트, SAN E, 허각, Hi ni 등이 출연해 한류의 열기를 유감없이 발산 했다. 한국의 넌버벌 퍼포먼스 뮤지컬 ‘비밥’을 통해 비보이들의 활기찬 무대로 연 이번 공연은 베트남의 정상급 가수인 THU MINH과 틴아이돌의 우상으로 급부상 하는 Van Mai Huang의 무대가 함께 어우러지며 한-베 우호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Nobody>, <Tell me> 등으로 현지에서도 폭넓은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원더걸스는 약 30분 가량의 공연으로 <K-POP 콘서트>의 화려한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K-pop 콘서트를 위한 기자회견이 하루 전날인 23일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리기도 했었다. 당시 회견을 통해 CJ E&M 측은 “베트남은 한류 열풍이 잘 정착된 중요한 곳 일뿐 아니라 그 외 다양한 문화교류에서도 친밀도가 높은 나라”라고 전했다. 따라서 일시적인 성과 보다는 지속적인 ‘문화 교류’를 위해 꾸준히 상호 소통해 나갈 뜻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푸터 경기장엔 가족 동반한 교민들과 베트남 젊은 층들이 객석을 가득 메워 21세기는 문화의 시대며 문화가 최고의 권력임을 실감케 했다.
□주최: 호치민시 베-한친선협회, 호치민한인회 □주관: 호치민한인회 □후원: 호치민시 친선단체연합회, 주 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 □협찬: CJ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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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 수교 20주년 기념
Pop Concert
한-베 수교 20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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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 걷기대회
걷기 대회, 손에 손 잡고 화합으로의 행진 ! 공연과 먹거리 장터 어우러진 한국형 축제 교민과 베트남 시민들이 다 함께 크래센트몰 호숫가를 걸었다. 한 방향으로 함께 걸어 나아가는 일은 무언 중 마음의 일치며 화합이기도 한 것. 축제의 무대에서 출발한 걷기 대회는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 어린이 군악대의 행진곡에 맞춰 더욱 가족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베 수교 20주년 축제의 하나인 “한-베 걷기대회”는 교민들과 베트남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크래센트플라자 앞에 호반을 중심으로 조성된 푸른 오솔길을 돌아 약 4km 거리를 함께 걸었다. 어린 군악대를 선두로 긴 행렬을 이룬 한-베 대화합의 걷기대회엔 오재학 총영사와 이충근 한인회장을 비롯한 교민사회 단체장들과 양국의 시민들이 다 함께 참석했다. 이날 이충근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서 한국과 베트남이 함께 손잡고 행진하는 화합의 무대인 만큼 서로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우정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재학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한-베 수교 20주년을 맞아 치르는 뜻 깊은 양국의 문화교류행사가 앞으로도 연례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며, 양국의 미래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주최: 호치민시 베-한친선협회, 호치민한인회 □주관: 호치민한인회 □후원: 호치민시 친선단체연합회, 주 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 □협찬: CJ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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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 수교 20주년 기념
Walking hamony
한-베 수교 20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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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 우호의 밤
한-베 우호의 밤 공연·전시·먹거리 등 정겨운 한-베 서민 축제로 우호의 밤 축제의 장은 양국의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장터를 배경으로 정감 있게 꾸며졌다. 양국 시민들이 접하기 쉬운 친근한 장터문화를 배경으로 다 함께 격 없이 어우러져 보자는 연출 의도였던 것이다. 오전엔 <한-베 걷기대회>로 화합의 예열이 지펴졌고 고즈넉한 밤이 되자 화합의 열기는 우호의 정점을 향해 점차 뜨겁게 달아 올랐다. 이번 우호의 밤 식전행사로는 여성가족위원회의 사랑과 나눔을 위한 바자회가 열렸고 마치 ‘전국노래자랑’처럼 정겨운 한-베 시민노래자랑 등의 행사도 열렸다. 메인 행사인 <한-베 우호의 밤> 공연은 한국민속공연단의 전통 북 공연과 더불어 부채춤 등의 민속공연으로 그 서막을 열었고 국민의례와 국가유공자 포상에 이어 한국과 베트남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이어졌다. 이날 베트남 공연 프로그램은 전통북 공연팀과, 돌연주 공연팀, 인기가수 Wanbi Tuan Anh & Sky 등이 열띤 화합의 무대를 장식했다. <한-베 우호의 밤>은 그 동안 해마다 연말을 즈음해 열려왔던 연례 행사로 호치민 한인회와 베트남이 공동 주관하는 문화행사다. 그 추진 목적은 양국의 문화교류를 통한 한국과 베트남의 정서적 우호에 있으며 양국의 정치, 경제, 문화를 중심으로 한 신한류 문화 확산에도 큰 역점을 두고 있다. 본 행사는 특히 총영사관의 적극적인 후원을 얻어 교민 주도로 진행되는 한-베 우호 행사라는 점에서도 매우 인상적인 축제라고 할 수 있다.
□주최: 호치민시 베-한친선협회, 호치민한인회 □주관: 호치민한인회 □후원: 호치민시 친선단체연합회, 주 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 □협찬: CJ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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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 수교 20주년 기념
Friendship
한-베 수교 20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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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가요제
K-POP의 열기를 그대로 보여준 한마음 가요제 선곡의 다양성, 수준 높은 무대로 한류의 현주소 확인 베트남에서 한류는 어디까지 왔는가? 베트남 TV방송을 보면 한국의 드라마와 영화가 수많은 채널을 차지하며 K-POP 역시 음악 채널을 타고 끊임없이 송출되고 있다. 그리고 카페의 천국인 베트남 현지 카페에서도 K-POP을 쉽게 접할 수 있다. 한-베 수교 20주년 기념 축제의 공식행사 중 마지막 행사였던 <한마음 가요제>가 12월 16일 화빈극장에서 치러지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한마음가요제’가 특별한 관심을 모았던 건 ‘한-베 걷기대회’와 더불어 민간이 직접 행사의 주체로 참여했기 때문이며 더구나 한국진출 기업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참가한 무대였기에 더욱 큰 조명을 받았다. 그렇다면 무대의 수준은 어땠을까? 결과는 기대 그 이상이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장르의 선곡을 보이며 베트남 젊은 층들이 K-pop을 얼마나 폭넓게 즐기는 가를 알게 했고 정확한 어휘 구사력은 물론 감정이 실린 전달력을 통해 한류의 현주소를 여실히 실감케 한 무대였다. 김 규 공동행사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마음 가요제는 베트남과 한국이 함께 진행한 첫 행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행사를 빛내준 참가자들이 앞으로도 양국의 우호교류를 위해 힘써주기 바란다는 당부의 뜻을 전했다. 오재학 총영사는 축사에서 전국에 생방송 되는 이 행사를 통해 K-pop을 사랑하는 시청자들도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며 올해 수교 20주년 기념행사를 계기로 양국이 밝은 미래를 향해 더욱 힘차게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K-pop의 열기를 그대로 보여준 <한마음 가요제>는 베트남 북·중·남부의 지역 예심과 본심을 거친 총 13개 팀이 최종 무대에서 경합을 벌였으며 영예의 대상은 <인연>을 부른 금호E&C의 쩐 티 몽 쯩(Tran Thi Mong Thuong)씨에게 돌아 갔다. 이어 금상은 <나 가거든>의 응웬 티 란 안 (하노이 대)씨가, 은상은 <아름다운 나라>를 부른 도 티 투이(락홍대)씨가 각각 수상을 안았다. 이번 행사의 주최는 호치민 한인회와 베-한 친선협회가 협찬은 LG전자에 의해 이뤄졌다.
□주최: 호치민시 베-한친선협회, 호치민한인회 □주관: 호치민한인회 □후원: 호치민시 친선단체연합회, 주 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 □협찬: LG 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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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 수교 20주년 기념
Singing Festival
한-베 수교 20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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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아 붕타우성 한-베 수교 기념 한국 축제
한-베 친선 축구대회, 태권도 시범, 한국사진전시회, 한국영화제, 한국 음식축제 등 다양한 행사 열려 1. 호치민시 인근 바리아 붕타우성 인민위원회는 한-베 수교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9.15(토)~9.23(일)간 한-베 친선주간을 정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9.21(금) 14:00~18:30 한-베 기업인 간담회 및 만찬, 20:00~22:30 개막식 및 기념 공연행사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으며, 동 행사에 참석한 Ho Van Nien 바리아 붕타우성 부성장, 김성경 포항시 부시장(자매결연 도시) 일행, 이충근 호치민한인회장 등 반-베 초청인사들과 함께 한-베[ 수교 20주년을 축하하고 향후 한-바리아 붕타우성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 교환을 가졌다. 2. 상기 수교 기념행사는 베트남 중앙정부가 바리아 붕타우성을 비롯 베트남 남부지역 5개 성에 수교 기념행사를 주최 또는 지원토록 하는 지침에 따라 바리아 붕타우성에서 주최하게 되었으며, 한-베 친선 축구대회, 태권도 시범, 한국사진전시회, 한국영화제, 한국 음식축제, 한베 무역투자 세미나(한-베 기업 간담회), 연 날리기 축제, 한-베 문화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선보였다. - 바리아 붕타우성 인민위원회는 바리아 붕타우성 진출 우리 기업(20여개)에 행사 1~2 주전에 협찬을 요청하여 그 중 포스코 등 일부 우리 기업으로 부터 행사기간 중 수 만불의 협찬을 받아 행사를 진행함은 물론 행사 수 일전에 호치민 한인회에 한국음식 축제 전담을 요청하여 호치민 한인회 부회장 및 여성위원회 회원 등 10여명이 2박 3일 간 바리아 붕타우성에 머물면서 한국 음식판매대 2곳을 설치하여 행사를 치러 내는 등 바리아 붕타우성의 준비성 부족으로 인해 부작용을 우리 기업 및 한인회가 헌신적으로 지원하여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한-베 기업 간담회 및 개막식 관련 - 한-베 기업 간담회는 오재학 총영사 축사를 포함, Ho Van Nien 바리아 붕타우성 부성장 축사, 김성경 포항시 부시장 축사를 시작으로 바리아 붕타우성 투자계획국장의 한-베 무역 및 투자협력 현황 보고, 포스코 등 우리 투자기업의 투자 및 사회 공헌활동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이 중 포스코, CS WIND 및 대한통운이 바리아 붕타우성으로부터 투자 및 사회 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여 받음. - 개막식은 400여석의 소규모 공연장에서 오재학 총영사 축사, Ho Van Nien 바리아 붕타우성 부성장 축사, 김성경 포항시 부시장 축사, 이충근 한인회장 축사를 시작으로 베트남측의 다양하고 화려한 공연에 이어 10분간의 포항시 전통춤 공연(4명)이 있었고, 이를 바리아 붕타우성 방송국을 통해 생중계 함.
□주최: 바리아 붕타우성 □주관: 호치민한인회 □후원: 포스코 등 한국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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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 수교 20주년 기념
Vung Tau Festival
한-베 수교 20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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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내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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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 수교 20주년 기념
Press re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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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내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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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 수교 20주년 기념
Press reports
한-베 수교 20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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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내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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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 수교 20주년 기념
Press reports
한-베 수교 20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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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내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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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 수교 20주년 기념
Press reports
한-베 수교 20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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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내 언론보도 한인동정 I Korean Community
제 1회 베트남 한국 필름 페스티발 성황 한-베 수교 20주년 축제, 18일 영화제로 화려한 서막
한-베 수교 20주년 축제의 서막인 ‘1st Vietnam Korean Film Festival’이 지난 18일 7군 크레센트몰 행사장에서 성황리에 열 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호치민 총영사관과 한인회, 베한 친선협 회 등의 후원에 힘입어 보다 폭넓은 양국 우호의 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이충근 한인회장은 축사에서 한베 수교 20주 년이라는 뜻 깊은 해를 맞는 동안 양국은 경제, 사회, 문화 등 모 든 분야에서 꾸준히 발전해 왔다며 종합예술인 영화를 통해 더 욱 상호 문화적 이해와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영화제가 되 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재학 총영사는 개막식에서 수교 20주년으로 오는 동안 한-베 양국이 특별한 정서적 공감대를 이룬 것은 영화와 영상 미디어 를 통해 상호 비슷한 정서와 공감대를 발견했기 때문이라는 말을 전했고, 한국 영화산업의 대 표적 기업인 CJ가 이번 영화 제의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된 것에도 감사의 뜻을 표했다. “광해” 비롯해 <완득이>, <부 러진 화살> 등 총 10편 상영 한편 저녁 개막행사에 앞서 오전 9시엔 1군 하이얏트 호 텔에서 CJ 주체로 본 행사를 위한 기자회견이 있었다. 행 사장엔 영화 ‘광해’의 추창민
한인동정 I Korean Community
호 한마음 가요제, 한베수교 20주년 축제 대미 장식 치 민 선곡의 다양성, 수준 높은 무대 통해 한류의 현주소 확인
한-베 수교 20주년 기념 축제의 공식행사 중 마지막 행사였던 < 한마음 가요제>가 12월 16일 화빈극장에서 치러지며 축제의 대 미를 장식했다. 특히 이번 ‘한마음가요제’는 ‘한-베 걷기대회’와 더불어 민중이 직접 행사의 주체로 참여했던 의미 있는 축제의 무대이기도 했다. 김 규 공동행사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마음 가요 제는 베트남과 한국이 함께 진행한 첫 행사라는 점에서 그 의미 가 크다며 오늘 행사를 빛내준 참가자들이 앞으로도 양국의 우 호교류를 위해 힘써주기 바란다는 당부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오재학 총영사는 축사에서 전국에 생방송 되는 이 행사를 통해 K-Pop을 사랑하는 시청자들도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며 올 해 수교 20주년 기념행사를 계기로 양국이 밝은 미래를 향해 더 욱 힘차게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K-Pop의 열기를 그대로 보여준 <한마음 가요제>는 베트남 북· 중·남부의 지역 예심과 본심을 거친 총 13개 팀이 최종 무대에서 경합을 벌였으며 영예의 대상은 <인연>을 부른 금호E&C의 쩐티 몽쯩(Tran Thi Mong Thuong)씨에게 돌아 갔다. 이어 금상은 < 나 가거든>의 응웬티란안(하노이 대)씨가 은상은 <아름다운 나라 >를 부른 도티투이(락홍대)씨가 각각 수상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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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Morning Vietnam
한-베 수교 20주년 기념
이번 한마음 가요제를 통해 출전 자들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선보이며 베트남 젊은 층들이 K-Pop을 얼마나 폭넓게 즐기는 가를 느끼게 했고 정확한 어휘 구사력은 물론 감정이 실린 전달 력을 통해 한류의 현주소를 실감케 한 무대이기도 했다. 이번 행 사의 주최는 호치민한인회와 베한친선협회가 협찬은 LG전자에 의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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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Morning Vietnam
감독과 영화배우 차예련, Brian Hall 메가박스 미디어 대표, 오 재학 총영사, 이충근 한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영화제는 18일부터 10월 24일까지 이어 졌으며, 출품작은 <광해>를 시 작으로 <Little Black Dress>, <써니>, <완득이>, <부러진 화살 > 등 총 10편의 한국영화가 선 을 보였다. 한편, 이번 영화제의 홍보대사는 지난 2007년 베트 남 관련 호러 영화 ‘므이(Muoi)’ 에 출연했던 차예련씨와 베트 남의 톱 배우 조니찌응웬(Johnny Tri Nguyen)씨가 맡았다.
Press reports 수교 20주년 기념, 한베 청소년 오케스트라 협연 성황 클래식 통한 청소년들의 건강한 문화적 토양 입증
수교 20주년 기념 축제 중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유일한 프로그 램인 <한·베 청소년 오케스트라 협연>이 지난 달 17일 화빈 극장 에서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황영택 지휘자가 이끌었던 이번 청 소년 오케스트라는 한국 단원 114명과 베트남 단원 32명이 가세 했고, 특별출연으로 성지현, 주희영, 류승태, 박월아씨 등이 협 연하여 약 150명의 초대형 오케스트라 구성 했다. 특히 한국과 베트남이 함께 하모니를 이룬 이번 콘서트는 양국 시민들에 의 해 2천석이 넘는 객석을 가득 매워 이번 콘서트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 오재학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금번 콘서트는 베트남 청소 년을 비롯 한국과 베트남의 전문연주자들도 함께 협연한 질적인 면에서도 수준 높은 공연이라며, 음악을 통해 호치민 시민들과 교민들이 우정과 화합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시벨리우스의 <Filandia>로 서막을 열어 귀에 익은 <한국 드라마 OST>, 하이든, 드보르작의 선율로 1부를 장식했 고, <아프리칸 심포니>로 열어 <K-Pop & V-Pop>, 아리랑 등을 선보였다. 청소년들에 의해 클래식으로 문화적 토양을 다져가는
호치민시 한인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지난 2006년 창단된 이래 매 년 2회의 정기 공연과 1회의 특별공연 진행해 왔다. 호치민시 한 인회와 베한친선협회 주최, 교민신문과 호치민시 한인청소년 오 케스트라 주관으로 열린 이번 공연은 지난 2년 6개월 간 호치민 시 한인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이끌어왔던 호 중(달랏우유) 단장 에 이어 유태형(왁스진) 호가 새롭게 출발하는 첫 공연이기도 했 다.
한인동정 I Korean Community
호 수교 20주년 한베 걷기 대회, 우호의 밤 축제 치 민 공연무대와 먹거리 장터 한데 어우러진 한국형 축제 Good Morning Vietnam
한베 수교 20주년 축제인 “한베 걷기대회” 와 “한베 우호의 밤 축제”가 12월 1일과 2일, 이틀 동안 7군 크래센트몰 인근 특설 무대에서 열렸다. 교민들과 베트남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진 걷 기대회는 크래센트플라자 앞 호반을 안고 돌아오는 약 4km 거 리를 함께 했다. 호치민한국국제학교 밴드부를 선두로 긴 행렬 을 이뤘던 이번 화합의 걷기대회엔 오재학 총영사와 이충근 한 인회장을 비롯한 교민사회 단체장들과 양국의 시민들이 대거 참 석했다. 이날 이충근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국과 베트남이 함께 손잡 고 행진하는 화합의 무대인 만큼 서로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 는 우정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재학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한베 수교 20주년을 맞아 치르는 뜻 깊은 양국의 문화교류행사가 앞으로도 연례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양국의 미래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자는 걷 기대회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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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환영사에서 한국과 베트남은 역사적 문화적으로 밀접한 관계 를 통해 급속히 발전해왔다며, 수교 20주년 행사를 계기로 더욱 더 양국의 우호가 다져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노래 자랑, 한베 인기가수 공연, 한국민속공연단, 베트남 북 & 돌 공 연팀, 여성가족위원회의 바자회, 한인회 문화센터(정정부 센터 장)의 서예전 수상작 전시도 함께 선을 보였다. 그 외 이번 우호 의 밤 행사장엔 축제 객들을 위한 떡, 떡강정, 김밥 등의 먹거리 장터가 세워져 축제장의 분위기를 한층 흥겹게 했고 이스턴아파 트, 여성의류, 네일아트, 카페 발레, A+ 생수, 002안경점 등의 교민 편의를 위한 부스들도 축제와 함께 했다.
우호의 밤 행사, 공연·전시·먹거리 등 다채 걷기대회 다음날인 12월 2일, 7군 특설무대에서 <한-베 우호의 밤>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저녁 6시경 김종열 한인회수 석부회장의 대회 경과 보고에 이어 국민의례와 내빈소개에 이 어 오후 8시 본격적인 축제의 서막이 열렸다. 이충근 한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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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Morning Vietnam
한-베 수교 20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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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내 언론보도
한인동정
I Korean Community
한베 수교 20년 기념 K-POP 콘서트 성황
푸토 경기장에서 <M-Live MO.A 2012 in Vietnam> 공연
수교 20주년 행사 중 하나인 K-pop 콘서트가 호치민시 푸토 경 기장에서 24일 저녁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원더걸스, 제 국의 아이들, JJ프로젝트, SAN E, 허각, Hi ni 등의 열띤 무대로 한류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 한국의 넌버벌 퍼포먼스 뮤지컬 ‘비 밥’을 통해 비보이들의 활기찬 무대로 서막을 연 이번 공연은 베 트남의 정상급 가수인 Thu Minh과 틴아이돌의 우상으로 급부 상 하고 있는 Van Mai Huang의 무대가 함께 어우러지며 한베 우호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Nobody>, <Tell me> 등으로 현지에서도 폭넓은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원더걸스는 약 30분 이상의 공연으로 화려한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K-pop 콘서트를 위한 기자회견이 하루 전날인 23일 인터 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리기도 했었다. 당시 회견을 통해 CJ E&M 측은 “베트남은 한류 열풍의 주요지 일 뿐 아니라 그 외 문화적으 로도 친밀도가 높은 나라인 만큼 일방적인 접근이나 일시적인 성 과가 아닌 지속적인 ‘문화 교류’를 위해 지속적인 상호 소통을 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이날 푸터 경기장엔 가족 동 반한 교민들과 베트남 젊은 층들이 객석을 가득 메워 21세기는 문화의 시대며 문화가 최고의 권력 임을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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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 수교 20주년 기념
Good Morning Vietnam
Press reports
한-베 수교 20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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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결과 소감 (후기)
Epilogue
한·베 수교 20주년기념 행사가 개최된지 벌써 1년이 훌쩍 넘었 네요. 교민잡지 인터뷰등을 통해 한·베 수교 20주년 기념행사의 기록물 발간이 필요하다고 제안한 바 있는데, 늦게나마 발간되 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기록물은 단순히 과거의 기록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미래를 예측하고 나아갈수 있는 척도라고 생각합니다. 금번 기
한-베수교 20주년 기념행사 기록물 후기
록물 발간은 9개 한·베 수교 20주년 기념행사를 돌아보고, 앞으
파편
로 비슷한 행사를 할 경우에 시행착오를 적게 겪을수 있도록 도
그 시작과 끝을 기억하며...
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한·베 수교 20주년 기념행사 기획과 진행을 주도하고 적극 참여한 중요한 경험을 되돌아보면서 수교 기념행사의 몇가지 주 요 의의 및 성과를 언급코자 합니다. 1. 작년 주베트남 대사관이 주최한 한·베 수교 20주년 기념행사 는 베트남 전국에서 성공적으로 개최(주로 우리정부 예산이 투 입)된 반면, 호치민한인회와 호치민시 베·한친선협회가 주최한 9개 한·베 수교 20주년 기념행사는 우리정부 예산 지원없이 호 치민시 소재 한·베 민관기관 및 단체가 협력, 우리기업과 베트남 기업 그리고 한인 개인 기부자의 도움으로 개최되었다는 점에서 향후 문화행사 개최에 있어서 한·베 민관합작의 롤모델로서 손 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2. 금번 한·베 수교 20주년 기념행사의 또 하나의 특징은 기획단 계부터 “한국기업이 준비해왔고, 베트남대학이 준비해 온 프로 그램을 한·베 수교 20주년이라는 대주제에 함께 넣어 호치민 한 인회 행사와 호치민시 한인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을 기획하여 여러 행사를 함께 엮음으로서, 한·베 수교 20주년 행사 홍보의 극대화를 도모함으로서 한·베 수교 20년을 기념하고 보다 나은 양국관계 발전을 소망하는 한·베 양국 국민의 염원을 담고, 양 국 민간 우호증진에 기여 코자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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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 수교 20주년 기념
한-베 수교 20주년 기념행사 기록물 후기 3. 수교 20주년 기념행사들이 모두 인상 깊었다고 할수 있는데
도를 높이고, 호치민 한인회의 위
그중에서도 제가 개인적으로 깊은 감명깊게 느낀 행사는 호치
상 제고 및 한인사회의 화합과 단
민 한인청소년 오케스트라의 한·베 어울림 콘서트이며, 우리
합을 도모하고, 호치민시 및 인근
아이들 100여명이 베트남 연주자들과 함께 한 합주는 물론, 한
지역 거주 8만여 한인들과 베트남
국학교의 사물놀이팀과 함께 한 공연은 2000여 관객으로 꽉 채
국민들 간 상호공감대 형성을 통
운 Hoa Binh 극장을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가기에 충분했다고
해 친밀감을 높이는 것이었으며,
생각합니다.
부족한 점도 없지 않았지만, 나름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4. 한·베 수교 20주년 기념행사의 개최는 오재학 총영사님의
한·베 수교 20주년 행사를 치르면
탁월한 지도력과 이충근 호치민 한인회장님의 열정과 회장단
서 수많은 한·베 업무 협의등에 빠짐없이 참여하면서 소통을 통
의 헌신, 김 규 추진위원장(한인회 교육문화 자문위원)의 노력
한 의견 차이를 좁히고 합의점을 도출해 나가는 과정을 몸소 체
과 Le Hung Quoc 호치민시 친선단체 연합회장을 비롯한 관
험하면서 향후 호치민 한인사회가 어떠한 문화행사를 개최함에
계자 및 Vu Van Hoa 호치민시 베·한친선 협회장을 비롯한 관
있어서 베트남측과 충분한 소통을 통한 문화행사 홍보의 극대
계자 등 한·베 수교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 들의 관
화를 추구함은 물론 호치민 한인사회 구성원간 이해와 화합에
심과 열정이 있었기에 나름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생
보다 많은 시간을 할애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각 합니다.
어떤 행사를 준비함에 있어서 최대한 완벽함을 추구하되 시행
- Le Hoang Quan 호치민 시장은 한·베 수교 20주년 기념행사
착오를 겪었을 경우에는 반드시 기록으로 남겨 향후 비슷한 일
에 참여한 공을 인정하여 오재학 총영사 및 김재천영사, 김규 추
을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지침이 될수 있도록 하는 것이 깔끔한
진위원장 및 Le Quy Chau 추진위 부위원장(호치민시 베·한친
마무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부족한 점을 감추기 보다는 후세를
선협회 사무총장)에게 개인 표창장을, 호치민 한인회(회장: 이
위해 기록으로 남겨 비슷한 시행착오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한
충근 C&VINA 대표) 및 CJ 베트남법인(장복상 대표)에게 단체
다는 의미에서 금번 한·베 수교 20주년 결과 기록물 발간을 매
표창장을 수여하였으며, Le Hung Quoc 호치민시 친선단체 연
우 시의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합회장은 장복상 CJ 베트남대표에게 기념장을, 이충근 호치민
시행착오에 대한 기록은 별도의 책자에 남기거나 기록물 내용
한인회장 및 4명의 부회장등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바 있습니다.
에 포함시키되 시행착오 기록이 또 다른 오해를 낳거나 부작용 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였으면 합니다. 다시 한번 한·베
5. 특히, 제가 2010년부터 구상해 온 한·베 수교 20주년 기념행
수교 20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애쓴 호치민 한인회를 비롯한 한·
사의 기획 방향은 제 11대 호치민 한인회가 2011년 출범후 호치
베 관계자 모든분들게 진심으로 수고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
민한인회가 여러 한인 단체들과 협력하여 호치민시 기관(호치
다. 감사합니다.
민시 베·한친선협회 및 상위기관인 호치민시 친선단체 연합회) 와 함께 한·베수교기념행사를 개최함으로서 행사의 대외신인
문화담당 김 재 천 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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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후기 파편 그렇게 일년을 정신 없이 보냈다. 처음엔 아무도 믿지 않았다. 우리 한인회 임원은 물론 나 스스로도 회의적이었다. 한-베 수교 20주년 이라는 명분 외에는 아무것도 없었던 터라 행사들을 진행한다는 자체가 무리였기 때문이다. 그렇게 엄 두를 내지 못하던 행사를 모두 마친 지금은, 내 어린 시절 대한민국의 대통령 박정희가 국민들을 상대 로 “우리도 할 수 있다” 고 외치던 모습과 오버랩 된다. 이번 행사로 인해 우리는 ‘하면 된다’는 자신감 과 ‘할 수 있다’ 는 신념을 다시금 깨달았다. 김 규 공동행사 추진위원장이 계획서를 들고 왔을 때 나는 화를 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걸 하자고…. 뜻을 꺽지 않고 차근히 진행하 여 행사를 끝내게 해 준 김 규 위원장에게 감사한다. 우리 한인사회에 인재가 있다는 것에도 감사한다. 지난 일년은 우리 한인회가 매일 불 난 호떡집 처럼 시끄러웠다. 행사를 준비하느라 시끄러웠고, 하나씩 행사를 끝내면서 평가하느 라 시끄러웠고, 협찬을 위해, 행사 진행을 위해 항상 시끄러웠다. 회의 때마다 좀 더 나은 행사를 위해 고성이 오가는 것도 다반사였 고, 그렇게 우리는 일년을 보냈다. 그리고 얻은 것은 한국과 베트남의 우호증진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됐다는 것이고, 호치민 한인회 의 위상이 많이 올라갔다는 것이고,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부심이다. 우리는 베트남에서 손님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그 손님이 주인들과 힘을 합해 커다란 행사를 치러냈다는 것이 스스로 대견하지 않은가. 그 짧은 기간 우리는 학술대회, 청소년오케스트라 협연, 골프대회, 한국가요제, 거리축제, 우호의 밤, 한국영화제, K-POP 콘서트 등을 했다. 그 행사 하나 하나가 우리 한인사회의 협력의 상징이고 베트남 사람들과 친교 했다는 증거다. 정부나 관련 단체가 아닌, 민간인이 주도하여 행사를 기획하고, 돈을 모으고, 수교 행사를 진행한 자체가 유례가 없는 일이겠지만 함께한 많은 사람들이 있 어 가능했다. 이 자리를 빌어 수고한 모든 이에게 감사한다. 특히 오재학 주 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님과 김재천 영사, 호치민 친선단체 연합회 Le Hong Quoc 회장 그리고 호치민 한인회 임원과 모든 경비를 아낌없이 지원해 준 CJ 그룹과 LG 전자 베트남을 비롯한 기업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 내 기억의 파편들은 흩어져 버리겠지만 2012년을 기억하는 파편 하나는 늘 우리 한인사회와 대한민국의 재외 국민이라는 틀 안에서 살아 움직일 것이다. 호치민 한인회 수석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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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렬
그 시작과 끝을 기억하며... ‘한마음 가요제’는 한국과 베트남 수교 20년 주년 기념행사를
진행이 완벽하게 개최되기 위하여 공동추친위원회는 곰곰히
마무리한 행사랍니다. 이번 개최된 행사들은 공동 행사에 관한
준비하였습니다. 행사에 관한 이미지와 무대 디자인을 몇 옵션
보람이 있는 행사 뿐만 아니라 양 국가의 긴밀한 관계 승진을
을 만들어 냈습니다. PG걸에게 화장 방법과 교육을 시켰습니
도모하였습니다.
다. 매일 직원들이 6시가 아닌 자주 7시반 ~ 8시까지 야근을 하
보시다시피 저렇게 멋진 행사를 꾸미기 위하여 공동조직위원
였습니다. 4월부터 직원을 뽑았습니다.
회에 속한 성원들이 모두 다 애써서 계획서를 열심히 준비하
4월 중 사무실을 구해야 했는데 경비 없어서 호치민시 친선 단
며 협찬을 받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양국의 후원을 받게 된 공
체 연합회 회의실을 이용하기로 했으나 거기 5월부터 공사가
동행사 추친 위원회는 이용상 포럼, 한마음 걷기대회, 거리축
겹쳐 주 호치민시 대한민국 총 영사관 별관의 3층에 있는 사무
제, 한-베 영화제, K-POP 콘서트, 청소년 오케스트라, 한-베
실로 옮겼습니다. 4월 말에 김 규 위원장은 최총 기획서를 만
우호의 밤, 한마음 가요제, 한-베 친선 골프대회와 같이 행사
들어 놓고 공동행사추친위원회의 직원들은 계획서를 확대하
계획서를 만들다가 양국의 문화에 어울리게 여러 번 수정하였
였습니다.
습니다.
5월부터 공동조직위원회는 다 모여서 행사를 확정하려고 함께
3월부터 첫 회의에 한국측을 대표하신 김재천 영사님과 베트남
회의하였습니다. 협찬을 받으러 가기 시작하였습니다. 피나게
측을 대표하신 부 반 화 베-한 친선협회장이 함께 토의하여 공
노력한 만큼 드디어 7월 달에 CJ기업이 수교 20주년 기념 행사
동행사 추친위원회를 만들어 내며 김 규 교수님을 공동행사 추
협찬을 동의하였습니다.
친위원장으로 위촉해 주셨습니다.
처음에는 9월 달에 행사를 진행하기 시작할 예정이었는데 시간
공동행사 추친위원장은 직원 5명을 뽑았으며 영어를 잘 하는
이 부족해서 12월 달에 미루게 되었습니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직원을 1명, 한국어를 잘하는 직원 2명, 베트남어를 잘하는 한
협찬을 잘 받고 행사가 제시간에 개최되었습니다.
국 직원 1명, 그리고 행사 계획 전문가 겸 관리자 1명을 선정하
행사를 준비하는 동안 어려움을 많이 겪었지만 양측이 서로 협
셨습니다. 김 규 위원장님과 함께 행사 계획서와 협찬제안서를
조를 잘 해서 다행이었습니다. 베트남 측은 장소를 섭외하고 한
3개 국어로 만들어 냈습니다. 또한 호치민시 총영사관과 호치
국 측은 협찬을 담당하였습니다.
민시 친선단체 연합회, 그리고 호치민시 인민위원회의 후원으
이번 행사는 양 국가의 국민들을 위한 문화에 맞춰서 진행하였
로 호치민시와 호치민시 근처의 지방에 위치한 대.중.소 한국
고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교류에 도움을 준 것 같아 뿌듯합니다.
기업과 베트남 기업을 섭외하여 협찬 제안서를 보내고 협찬해 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하지만 2012년 베트남 경제 위기가 안 좋아서 그런지 협찬을 받는 건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았습니다. 다행히도 CJ, LG 같은 대기업에서 협찬을 받아서 행사를 잘 진행하였습니다.
한-베 수교 20주년기념 공동행사 추진위원회 직원
Phan Le Thuy T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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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 친선의 해 기념행사 기자회견
축제 통해, 더 큰 화합과 우호의 물꼬 터 나아 가길… 한-베 수교20주년 기념 공동행사를 앞두고 행사에 관한 취지와 각 프로그램 별 소개에 관한 기자 간담회가 호치민 1군 31번지 레주언 가에 위치한 Friendship House 회의장에서 지난 11일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의 목적은 한국-베트남 수교 20주년의 축하행사를 통해 양국 국민간의 이해도 증진과 우호협력관계 강화는 물론 양국의 모든 관계에서 지속적인 발전을 해나가자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 이번 간담회는 내빈 소개에 이어 후윈테꾸옥 베-한친선협회 부회장의 축사로 열었으며 이후, 김규 공동행사추진위원장의 축제 일정에 따른 전체 프로그램 소개에 이어서 각 프로그램 담당자들의 보다 자세한 진행설명 및 질의와 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한-베 수교20주년 축제의 일환으로 이미 진행된 행사로는 지난 5월 호치민 외국어정보대에서 개최된 “황숙 이용상·과거에서 현재에 이르는 한국과 베트남의 관계” 세미나와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10월 2일 주최한 개천절 및 한-베 수교 20주년 기념 리셉션 등이 있었다. 이날 간담회의 질의 내용으로 “행사에 참여하고 싶을 때 누구와 어떻게 연락해야 하는가?” 라는 물음에 진행자는 한인회 홈페이지(www. koreanhcm.org)를 통해 참가신청에 대한 방법이 자세히 소개될 것으로 전했다. 그 외 현지 기자단들의 초유의 관심이었던 “한베 영화제” 엔 <광해>가 상영할 예정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으며, “K-Pop”의 자세한 내용에 관해서는 추후 프로그램 주최인 CJ에서 별도의 기자회견 및 공지하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베트남 국영방송인 HTV, VTV와 현지 유력 일간지인 뚜오이째, 탄닌, 사이공해방지를 비롯해 약 50 여 곳의 미디어사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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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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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 수교 20주년 행사,한-베 거리축제, 한-베 우호의밤 후원 내역 후원
CJ 그룹
C&N VINA 공단
이제인
한화생명
G-Tech
DET SOI
LG전자
금호타이어
이충근 한인회장 베가스 클럽 화승비나
행사부스 판매대금 코참
더이스턴
왁스진(유태형)
Royal Alliance 윤제협 클럽21
Next 장일용 FTN VIET
Xay Dung 박찬호 코스틸
물품 후원
86 DH VINA
LG VINA COSMETIC SBGear Vina Sea food Two J
건가드 금고 달랏우유 달랏우유
대유비나(황금임) 대한항공 뚜레쥬르 박소현 박숙희
GS-OIL
Sea Food 이영일 Sky Mart
강원도 기업입 협의회 권창일 부회장 동진모터스
사파마(황의훈)
월드비나 조규석 한국주류 김지섭 한베투자협의회 무기명 후원금
Pure World 홍국만
천지에이젼시 인아비나
한인여성회 이은숙 무기명 후원금 롯데마트 윤영석
정다운,한성공영
금성전기 이형남
대성비나, 정금자 원월드 호텔
Korea Panel 권영무
글로리텍스 델타전기 세븐스타
서울메디칼 솔리드금고
아시아나 항공 왁스진 우영
유청비나 윤영석
인연비나 코베코 최고집
하나바베큐 서울식당
First 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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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발간사 역사는 만들어 가는 것 처음은 무엇이든 설레이고 두려운 것 같습니다. 희망에 대한 설레임과 가보지 않은 두려움이 교차 하여 많은 것들을 기억하게 합니다. 한국과 베트남의 외교적 수교 20주년을 맞이하여 그 수교 행사를 민간인이 주가 되어 진행하기를 언급 했을 때 두려움과 설레임이 소름을 돋게 했습니다. 수교행사를 관이나 국가가 아닌 민간에서 했다는 예를 찾아보지 못했고, 기획에서 진행은 물론 행사기금마련까지 마련하는, 무에서 유를 창 조하는 작업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지는 용감을 부른다고, 그 용감함으로 모든 행사를 마무리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진행된 행사를 기록고저 합니다. 수교 20년이 채 되지 않아 한국과 베트남이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맺은 것은 한국과 베트남 관계에 있어 크나큰 성취이며, 아 주 많은 한국과 베트남의 남녀가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는 사돈의 관계를 가지게 된 것은, 아시아권에서 한국과 베트남이 가장 중 요한 동반자라는 것을 증명하였습니다. 이런 결과물을 가지고 민간이 주도하는 수교 행사를 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부족한 저에게 한국과 베트남의 수교 20주년 기념 공동행사 추진위원장이라는 중책으로 위촉해 주시고 격려하여 힘이 되어주신 호치민 한인회 이충근 회장님과 베-한 친선협회 Vu Van Hoa 회장님이 있어 용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뒤에서 한-베 우호관계의 디딤돌이 되어 민간단체가 수교행사를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준 주 호치민 대한민국 오재학 총영사님과 김재천 영사 께, 이 행사 성공의 공을 모두 드립니다. 역사는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민간인이 최초로 시도하여 성공한 수교 행사는 앞 으로도 많은 부분이 회자 될 것이며 글로벌 세상을 살아가는 데 국가의 역할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 역사를 위해 기 꺼이 함께 해 주신 호치민 친선단체 연합회 Le hoang Quoc 회장과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서로를 인정 한다는 것은 화합하여 하나가 되는 첫 걸음 입니다. 서로 다른 생각과, 서로 다른 문화를 바탕에 두고 있지만 서로를 인정하면 모든 것을 해 낼 수 있다는 것을, 한-베 수교 2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배웠습니다. 이 행사를 위해 물질 적으로 후원하신 CJ 그룹과 LG 전자 베트남 등 많은 참여 기업에도 감사 드립니다. 이 기록을 통하여 후대들이 설레임과 두려움 으로 또 다른 시작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 역시, 새로이 역사를 만들어 가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한-베 수교 20주년 기념 공동행사 추진위원장
김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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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 Vietnam
Friendship
Active cultural exchange will allow Koean & Vietnam to know each other better and grow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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