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팅뉴스 월간회보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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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기획 & 이슈 녹색인증제도 폐지 예고에 업계 술렁

06 현장 취재 ‘코리아빌드’ 및 ‘국제광융합 비즈니스 페어’ 현장

10 만나고 싶은 사람 조명은 빛을 담고 있는 오브제 - 김은희 KLC 엘조명 대표

11 조명지킴이 글로벌 태양광 시장 동향 및 우리기업의 진출전략 - 박천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

12 조명업체 탐방 빛스토리라이팅

13 CEO 스케치 한라이팅 / 빌트조명㈜ 에스에스씨라이팅 / 솔빛LED

24 건설사탐방 ㈜KCC건설

28 주택 인테리어업체 탐방 엠디엠플러스

33 가보고 싶은 곳 시원하고 아찔한 절경에서 즐기는 액티비티 - 통영 욕지섬 모노레일과 트레킹

2021

서울중부경찰서와 라이팅뉴스가 함께 하는 안전캠페인

"지문등 사전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 입니다"

09 VOL. 61



T-라인 33직부


기획 &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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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인증제도 폐지 예고에 업계 술렁 1년도 안남은 기간 너무 갑작스럽다 주장

최근 산업통상자원부는 그간 조명 기업에서 인증 부담에 대한 애로를 지속적으로 제기함 에 따라 LED 조명 제품 관련 7개 인증제도를 5개로 축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고효율 LED 조명의 시장보급이 충분히 이루어졌기 때문으로 더 이상의 인증제도의 유지는 필요성이 적다는 이유였다. 현재 조명 관련 인증은 강제인증에 KC, 전자파, 효율등급이 임의인증에는 KS, 고효율, 녹 색인증, 환경표지가 진행 중이다. 산업부는 이중 녹색인증제도와 고효율인증제도를 폐지한 다는 계획이다. 녹색인증제도는 2022년초까지, 고효율인증제도는 2023년 말까지 인증대 상품목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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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 이슈

산업부의 결정에 환영을 표하는 기업도 있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녹색인증제도가 너무 갑작스럽 게 종료됨에 따라 그간 기술과 노동력을 투자해 녹색인증을 준비했거나, 준비 중인 기업들은 현장에서 반영하기 촉박하고 시기적으로 짧다는 주장이다. 따라서 업계는 내년 초 갑작스러운 종료보다는 약간의 유예를 둘 것을 촉구하고 있다. ▲ 그간 준비기간에 따른 유예기간 필요 녹색인증제도는 자원 및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기술과 산업을 정부가 나서서 직접 육성해 관련 산업 이 민간 부문에서 자생적으로 성장하기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녹색인증제도와 유사한 제도들은 전 세계에서 다양하게 시행되고 있다. 미국의 그린씰(Green Seal) 인 증이나 일본의 에코마크(Eco Mark) 인증, EU의 에코라벨(Eco label)이 그것으로 환경과 인간의 건강 을 보호하는 제품을 인증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의거해 녹색인증제도를 시행해왔다. 국내 녹색인증제도는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해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의 배출을 최 소화하는 기술에 대해 인증하고 있으며, 녹색기술을 적용한 제품에 대한 인증인 녹색기술제품 확인, 전 년도 총 매출액에서 인증받은 녹색기술에 의한 매출이 20% 이상인 기업에 대한 인증인 녹색전문기업 등 다양한 인증을 진행하고 있다. 정부는 인증을 획득한 기업에게 융자 지원, 판로 및 마케팅 지원, 인증 기술의 사업화 촉진 지원, 지자 체 등의 인증 기술 적용 촉진 등 다양한 정책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또 정부는 녹색성장법에 의해 탄소중립을 추진해옴에 따라 지난 2020년 10월 28일 ‘탄소중립2050’을 선언한 후 이듬해 탄소중립위원회를 출범하고 산업전선의 사업생태는 물론 민관공의 정책로드맵에 따 라 일관성 있게 추진해왔다.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녹색인증을 받은 제품은 조달청 우수제품등록의 가점을 받아 정 부의 탄소중립정책과 에너지수급정책을 촉진해왔다. 따라서 중소기업들은 정부의 정책을 신뢰하며 고도기술의 사업화를 위해 다년간 R&D 및 특허, 기술이 전, 노동력을 투자해 녹색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했다. 이와 함께 녹색인증을 준비하며 의무구매품인 최종 우수조달 진입을 위해 2년 이상을 노력하면서 기술 력을 키워왔다. A 업체 대표는 “녹색인증에 투여되는 인력과 자본 등 기타 요소에 의한 기업의 사업계획 수립은 마케팅 정책, 상용화 단계까지 매년 시장경제에서 생존이 결정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중소기업이 녹색인증 을 위한 제품 개발에 투여하는 기간대비 산업부의 2022년초 녹색인증 인증대상품목 제외 예고는 일선 현장에서 반영하기 촉박하고 시기적으로 짧은 기간”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뿐만 아니라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 제26조 ‘녹색기술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 등의 촉진’에 따 라 국가R&D사업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부분에서 혼란이 일어날 것”이라며 “국가 연동프로그램인 SMTECH(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와 RCMS(실시간 사업비관리시스템)등에서도 국가 사업과제 특성상 기술개발의 사업계획서 전체가 내포하고 있는 분야를 부분적으로 수정이 불가능할 것” 이라고 내다봤다. 업계에 따르면 일선현장에서 보이지 않은 수많은 조명산업의 관계자들은 많은 시간과 노력을 통해 현재 진행 중에 있는 R&D에 참여하거나 다년간 투자에 의해 녹색인증을 진행해온 중소기업에게 이번 예고 는 정부 정책을 믿고 따라온 것에 불신을 초래하게 될 것이며, 고용증대의 선순환 구조에 역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따라서 업계는 녹색인증을 2023년까지 지속해 사업 과정을 마무리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필요하다 는 의견이다. 조명업계 관계자는 “LED조명 사업에서 녹색인증과 관련해 고려하지 않은 계류 또는 진행 중에 있는 여 러 중소기업이 처한 사항에 대해 시기에 대한 적절성을 고려해주길 바란다”며 “산업의 메카니즘 특성을 고려해 기업에서 진행 중인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할 수 있는 적절한 기간연장을 건의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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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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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빌드’ 및 ‘국제광융합 비즈니스 페어’ 현장 다양한 실내외 신기술 조명 및 2021년 트렌드 소개

지난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는 국내· 외 건축 기자재와 기술을 선보이는 건축전문전시회 ‘코리아 빌드’가 개최됐다. 조명을 비롯해 건축자재, 건축설비, 인테 리어, 건축설계/시공으로 구성돼 건축 설계부터 시공, 디자 인, 유지관리까지 건설·건축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시로 이뤄졌다.

이어 8월 25일부터 27일까지는 광융합산업 전문 전시회인 ‘2021 국제광융합 비즈니스 페어’가 개최됐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와 함 께 열린 전시회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해외시장을 개척하려는 국내 광융합기업과 세계 각국에서 참여한 해외 바이어들의 상담이 이어졌다 는 후문이다. 코리아빌드에는 모일, 코스모스환보, 에스티엘, 성윤티에스. 종로조명이 국제광융합 비즈니스 페어에는 누리온, 다온씨앤티, 테크엔, 달빛, 리치룩스, 네오마루, 애니캐스팅, 아이테크, 씨앤지옵틱, 리산테크, 유니룩스, 코리아반도체조명 등이 각각 참여해 이목을 끌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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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취재

주목을 끌었다. 코스모스환보는 빛이 들어오면 자동으로 꺼지 며 충전하고, 빛이 차단되면 자동으로 켜지는 시스템을 소개 했다. ▲성윤티에스, 지능형 자동 디밍 LED 램프 성윤티에스는 지상 조명의 강도에 따라 각 조명이 자동으로 빛 을 식별해 작동하는 지능형 자동 디밍 LED 램프를 소개했다. 빛이 충분한 경우 전력은 최소 30W로 감소하고 빛이 부족하면 150W까지 증가하는 시스템으로 기존 램프 대비 50% 이상 에 너지 절약이 가능하다. 특히 과열, 과전류, 과전압, 단락 보호 기능을 갖춰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코리아빌드는 건축 산업의 최신 동향을 제시하고 건자재 시장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또 국제광융합 비즈니스 페어 는 국내 광산업 전문기업들을 위한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촉진 을 위한 장으로 이뤄졌다.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양 전시회에는 많은 사람이 모여 열의를 보였다. 특히 국제광융합 비즈니스 페어에는 완제품뿐 만 아니라 조명 부품사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전시회에 참여한 업체의 이모저모를 살펴본다. ▲모일, 다양한 배광 연출 가능한 라이트프로 모일은 고출력 실외용 LED조명 전문 브랜드 라이트프로에서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RGBW 경관조명을 소개했다. 소비전력 100W급 렌즈 타입의 제품으로 다양한 배광을 연출할 수 있으 며, RGBW 4가지(레드, 그린, 블루, 화이트) 색상의 LED를 사 용해 경관·식물·양식장에서 특수 조명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유선·무선·리모컨 등 다양한 제어방식으로 사용자의 편리성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달빛, 마그네슘 경량 바디 적용 특징 달빛은 LED 스포츠조명, LED 산업조명, LED 도로조명을 소 개했다. 달빛은 마그네슘 다이케스팅 바디를 적용해 경량화를 이룬 동시에 방열효과를 높였다. 다양한 렌즈를 보유해 최적의 빔각도 설계가 가능하며 모듈별 로 각도조절이 가능해 더 세밀한 에이밍 작업이 가능하다. 특 히 개별 SMPS를 사용한 모듈화 구조로 고장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테크엔, 공기청정 LED 조명 테크엔은 공기청정기 기능이 융합된 IOT 실내조명군을 소개했 다. 제품은 초미세먼지 필터 기능이 내장됐으며 사각지대 없는 먼지흡입으로 쾌적한 공기를 공급한다. 특히 필터는 승강식 구조로 간편하게 교체가 가능한 것이 특 징이다. UVC LED가 내장돼 있어 코로나 19에도 대응할 수 있다.

▲종로조명, 다양한 특수조명 선보여 지난 30여년간 조명개발의 역사를 자랑하는 종로조명은 특수 조명 제조 및 유통사업을 바탕으로 전국에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신속한 공급과 사후관리가 가능하다. 고객을 위한 신속한 제품공급과 A/S를 가장 신경쓰는 종로조 명은 본사와 대리점 영업, 마케팅 능력 등 탄탄한 기반을 구축 했다. ▲코스모스환보, 각종 태양광 조명 한자리 태양광 정원등 전문 기업 코스모스환보는 태양광 문주 및 데 크등, 태양광 정원등, 대양광 잔디등 등 다양한 태양광 조명을 소개했다. 전시장 내에서 직접 구매도 가능해 많은 소비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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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여겨 볼 조명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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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조명 기업의 인증시간·비용 대폭 경감될 것 다수인증 원스톱처리 지원 서비스 본격 개시

LED조명을 생산하는 기업인 A씨는 제품을 시장에 판매하기 위해 전기안 전, 고효율 등 5종의 인증을 획득해야 하는 상황이다. A씨는 인증 획득을 위해 ‘다수인증 원스톱처리 지원센터’를 이용해 한번의 방문으로 5종의 인 증을 순차적으로 받는 동시에 시간은 기존대비 약 170일을 단축하고 비용 은 약 390만원 절감했다. 이처럼 KS, KC, 녹색인증, 고효율인증 등 여러 개의 인증 획득이 필요한 기업의 인증 시간과 비용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국가기술표준원 청사에서 ‘기술규제 혁신 업계 간 담회’를 개최하고 기술규제 혁신방안에 대한 업계의 의견과 관련 애로사항 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업계는 ▲다수인증으로 인한 기업 부담 경감을 위한 ‘다수인증 원스톱처리 서비스’의 확대 ▲현장에서 기업들이 규제 완화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필요없는 인증의 과감한 폐지 ▲신산업 분야 해외기술규제에의 선제적 대응 ▲국내 시험성적서의 해외 상호인정 확대 등을 요청했다. 이날 산업부는 기술규제로 인해 시장 출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규제 장벽을 넘을 수 있도록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적극 운영 중임을 언급하고 LED조명 등 다수인증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의 인증부담 경감을 위한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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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제시했다. 우선 지난 2020년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해온 다수인증 원스톱처리 지원센 터를 현재 1곳에서 7곳으로 대폭 확대하고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할 계 획임을 밝혔다. 특히 산업부는 고효율 LED 조명의 시장보급이 충분히 이루어져 인증제도 유지 필요성이 적은 것으로 판단함에 따라, LED조명 관련 7개 인증 중 산 업부 소관 ‘녹색인증제도’와 ‘고효율인증제도’를 폐지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산업부 문승욱 장관은 “우리 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기술을 적용 한 융복합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여 다양한 비대면 기술을 적용한 제품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은 기업의 혁신 적인 노력에 정부의 기술규제가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또 문 장관은 “대외적으로는 민·관이 협력해 국제적인 무역기술장벽(TBT) 에 공동대응하고 대내적으로는 복잡한 절차, 과도한 비용을 유발하는 기술 규제를 보다 과감히 정비할 것”이라며 “다수 인증이 필요한 LED조명과 같 이 기업에 부담이 되는 품목을 지속 발굴해 관련 기술규제 개선과 더불어 다수인증 지원센터를 확대하는 등 산업현장에서 기술규제 혁신의 온기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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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여겨 볼 조명정책

국표원, 사용 중 부작용 우려가 있는 제품 안전관리 강화 LED마스크 빛·레이저 안전성 등급 마련 제품 사용 중 피부 부작용, 내분비계 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는 LED마스크와 플라즈마 미용기기 등 가정용 미용기기에 대한 안전관리가 강화된다. 국가기술표준원(원장 : 이상훈)은 지난 8월 3일 가정용 미용기기 등에 대한 안전기준을 제정해 고시했다. 그간 LED마스크, 플라즈마 미용기기 등 가정에서 사용하는 미용기기에 대해 빛에 의한 피부 부작용, 오존 발생 등의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국표원은 얼굴이나 눈에 근접해 사용하는 가정용 미용기기 4종(LED마스크, 두피관리기, 눈마사지기, 플라즈마 미용기기)에 대한 안전기준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LED마스크, 두피관리기는 국제표준(IEC)에 따른 빛·레 이저 안전성 등급을 설정하고 플라즈마 미용기기는 오존, 질소산화 물 기준치 등을 마련했다. 가정용 미용기기는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의 안전확인 대상 제품과 안전기준준수대상 제품에 해당한다. 따라서 가정용 미용기기의 제조·수입업자는 출고·통관 전에 지정된 시험기관에서 제품시험을 받아야 한다. 이번에 제정·고시된 가정용 미용기기 안전기준은 내년 3월부터 시 행되며, 전체 내용은 국가기술표준원 홈페이지(www.kats.go.kr)와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www.law.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일상생활에서 밀접하게 사용하는 제품 일수록 안전관리의 필요성이 높다”며 “안전기준 마련 이후에 기업들 이 안전기준을 잘 준수해 안전한 제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 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현대건설㈜, 에너지취약계층 효율개선 사업 추진 사회공헌사업으로 획득한 수익 초·중학생 에너지교육사업 운영 서울시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은 현대건설과 함께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추진하는 에너지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플랫폼 CEMP(CSR &Emission Matching Platform)에 참여한다고 8월 27일 밝혔다. CEMP는 기업의 에너지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운영하는 건물 온실가스 감축 상생협력 사업으로, 참여 기업은 추진 사업의 탄 소 배출 감축량 평가 및 외부사업 등록·승인 단계를 거쳐 탄소배출권을 획득하게 된다. 현대건설은 1억7,000만원을 기부해 에너지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의 일반 조명기기를 고효율 LED조명기기로 교체하는 ‘H-그린세이빙’ 사업을 지원한다. 서울시 온실가스 배출량 중 건축부문이 68.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이번 H-그린세이빙 사업으 로 건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취약계층의 전기요금 부담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에너지공단은 H-그린세이빙 사업에 대한 외부사업 등록을 지원 하고 사업을 통해 감축된 온실가스를 탄소배출권으로 인정한다. 현 대건설은 인정받은 배출권 수익을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다시 기부해 이를 초·중학생 대상 에너지 교육 사업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현대건설㈜, 한국에너지공단, 서울 시사회복지협의회와 4자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8월 26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문 제철 현대건설㈜ 상무, 박병춘 한국에너지공단 수요관리이사, 김현 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서울시의 지정을 받아 서울에너지복지 시민기금을 운영하여 에너지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기업· 단체가 조성한 기부금(품)인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으로 2015년부 터 매년 에너지취약계층을 위한 주거에너지효율화, 고효율제품지원, 긴급(폭염·한파)지원, 에너지생산지원 사업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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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고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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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은 빛을 담고 있는 오브제 많은 사람이 조명을 알고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하길 희망

김은희 KLC 엘조명 대표

“조명이라는 단어는 조명의 의미를 표현하기에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조명은 빛을 담고 있는 오브제로 공간에 가치를 부여하는 존재입니다. 많은 사람이 빛을 담고 있는 오브제인 조명을 알고 공간과 삶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가길 희망합니다” 조명 설계 전문가이자 KLC 엘조명 김은희 대표는 인하대학교 건설공학부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건축환경 분야 중 빛 환경을 연구했다. 연구를 진행하는 동안 햇빛(daylight)을 주광으 로 건축하는 분야에 빠져, 건축과 조명을 동시에 연구했다. 이후 조명 설계 회사의 설계 팀에서 근무하며 인천대교, 덕수궁 야간 조명, 신라호텔 영빈관 등 다양한 대형 조명프 로젝트에 참여했다. 현재는 KLC 엘조명을 설립해 운영하면서 빛으로 건축을 아름답게 채워나가고 있다.

김 대표는 최근 ‘조명 인테리어 셀프 교과서’를 출간했다. 일반인들도 빛 으로 공간과 일상에 변화를 줄 수 있는 팁이 가득 담겼다. KLC 엘조명 김은희 대표를 만나 조명디자인의 중요성과 일반인들도 쉽게 접할 수 있 는 셀프 조명 인테리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Q. 최근 조명디자인 분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조명과 공간을 설계하시 며 이를 체감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저는 대학에서는 건축을 전공했고 이후 대학원에서 빛 환경을 전공했 습니다. 당시 프랑스에서는 햇빛을 주광으로 건축설계를 하는 분야가 유 망했으며, 이는 저의 전공 선택에 큰 영향을 줬습니다. 하지만 취업 당 시 아직 국내에서는 햇빛을 기본으로 설계하는 회사가 없었으며, 따라서 자연스럽게 조명회사로 취업하게 됐습니다. 조명회사로 취업한 이후 저 는 건축과 조명을 아우르는 조명설계가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오 며 국내 조명시장의 변화와 함께했습니다. 제가 조명 설계를 시작한 시기는 2004년부터입니다. 당시에는 사람들이 조명설계사라는 직업을 전혀 모르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어디에 가서 조명설계를 한다고 말하면 멋진 직업이라는 말을 많이 듣습 니다. 변화를 가장 많이 체감하는 것은 대형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집 특히 아파트에서도 조명설계를 의뢰하는 점입니다. 이를 통해 우 리나라가 거주공간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는 것을 느낍니다. 사람 들이 인식이 변하면서 조금씩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학생들이 조명디자이너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많은 질문을 합니다. 저는 학생들에게 현장을 자주 나가라고 권유합니다. 좋은 디자이너가 되 려면 현장을 보고 느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다양한 상황들이 조 명디자인 분야의 입지가 변화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Q. 대표님께서는 조명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조명이라는 단어는 조명의 의미를 표현하기에 부족하다고 생각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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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조명은 빛을 담고 있는 오브제로 공간에 가치를 부여하는 존재입니 다. 대기업에서 사옥을 건립할 때도 조명 설계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 자합니다. 과거 인천대교를 만들 때 조명디자인 작업에 함께 참여했었습 니다. 멋스러운 경관을 조명으로 연출했기에 인천대교를 이용하는 모든 사람에게 새로운 감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인천의 이미지를 바꿀 수 있었 습니다. 공간의 완성은 조명으로 이뤄집니다. 즉, 조명을 바꾸면 특별한 공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조명은 두가지를 동시에 다뤄야 합니다. 그것 은 미적 요소와 기술공학적 요소입니다. 조명은 아름답게 남아야 하지만 조도, 글레어, 효율 등의 기술공학적 요소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무용지 물입니다. 아름다움과 함께 기술적인 측면이 함께 어우러져야 합니다. 많은 사람이 빛을 담고 있는 오브제인 조명을 알고 공간과 삶을 더욱 아 름답게 만들어가길 희망합니다 Q. 최근 ‘조명 인테리어 셀프 교과서’를 집필하셨습니다. 책에 대한 소개 를 부탁드립니다. ▶ 과거 조명설계 문화는 백화점 같은 고급현장에 적용되며 소위 있는 사람들의 전유물로 여겼습니다. 하지만 조명설계에 대한 인식이 보편화 되고 있고 따라서 일반인도 조명에 대한 문화를 누렸으면 하는 마음에 집필했습니다. 소비자가 조명을 선택해 직접 설치까지 하는 셀프인테리 어는 이미 보편화됐습니다. 하지만 아직 조명의 가치를 잘 모르는 소비 자를 위해 기초부터 차근차근 설명했습니다. 조명을 고르는 방법, 다양 한 장소에서의 셀프 조명 인테리어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특히 마지막에는 ‘셀프조명 인테리어 시뮬레이션’을 담았습니다. 각 평형대에 서 설치할 수 있는 조명 인테리어 방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한 것 이 특징입니다. 조명은 눈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칩 니다. 감성과 건강을 위해 조명을 계획할 때 세심한 선택을 하시길 바랍 니다. 조명을 통해 공간의 완성도를 높일수록 사람의 감성과 건강, 그리 고 행복지수가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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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지킴이

글로벌 태양광 시장 동향 및 우리기업의 진출전략 ‘탄소 중립’이 화두로 떠오르며 태양광 산업에 대 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재생에너지 신 규 설비계획(2020년~2030년)’ 목표가 721GW인 가운데 태양광(460GW)은 63.8%에 달한다. 태양 광 신규 설비 규모는 2020년 107GW이며, 2021년 은 117GW에 이를 전망이다. 최근의 설비 용량 증 가는 발전비용 하락과 관련 깊다. 2009년 359$/ ㎿h였던 태양광 균등화발전비용(LCOE)은 2019년 40$/㎿h까지 떨어지며 10년간 88.9% 감소했다. 태양광 설비비가 빠르게 하락하면서 미국, 중국,

인도 등 일부 국가에서는 태양광 발전비용이 석 탄, 원자력보다 저렴하다. 글로벌 태양광 공급망 전반에서 중국기업의 점유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 났다. 특히 업스트림 부문 중 잉곳, 웨이퍼 시장의 중국 점유율은 95%를 상회한다. 우리기업의 태양 광산업 진출은 미드스트림 부문에 집중되어 있다. 우리기업의 태양광 진출 유망 시장으로는 인도, 베트남, 미국, 호주 등을 꼽을 수 있다. 인도는 최 근 5년간 발전용, 상업용, 가정용 설비의 연평균 증가율이 모두 30%를 상회할 정도이다.

베트남은 발전차액지원제도(FIT)에 힘입어 아세안 태양광 시장의 중심으로 부상했다. 미국과 호주는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 시장으 로 가정용 태양광 수요가 상대적으로 높다. 우리나라 태양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공급망 강화 전략 이 중요하다. 우선 미드스트림에서의 경쟁력 유지 및 강화를 위해 서는 ‘탠덤 전지’와 같은 고효율 태양전지 개발이 필요하다. 또 전 지 및 모듈에 제한된 우리기업의 태양광 공급망 참여를 업스트림 과 다운스트림으로 확장해야 한다. 보조금 및 규모의 경제로 원가 절감에 성공한 중국기업과의 경쟁 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만큼 저전력, 저단가 업스트림 제조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지원책이 시급하다. 태양광 발전소 유지 및 보수 등 을 포함하는 다운스트림은 사물인터넷(IoT) 기술력을 보유한 우 리기업이 강점을 지닐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수익성이 높을 것으 로 전망되는 사업 분야이므로 관심이 필요하다. 도시화율이 상승세인 인도와 베트남은 빌딩, 공장 등이 대규모로 지어지고 있어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시스템(BIPV)’ 수요가 빠 르게 늘어날 전망이다. 인도와 베트남은 송전망 용량이 태양광 발 전량에 미치지 못하므로 국내 그리드 기업과 공동 진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미국, 호주 등 태양광 성숙시장은 가정용 전지 및 모듈 수출 외 태 양광 활용 신산업 진입 및 폐모듈 활용 전략이 중요하다. 태양광 산업 공급망 분석 태양광 공급망은 업스트림(Upstream), 미드스트림(Midstream), 다운스트림 (Downstream)으로 구분된다. 업스트림 부문은 소재 및 원재료 공급에 가까운 폴리실리콘, 잉 곳, 웨이퍼를 포함하고 미드스트림 부문에는 태양전지, 태양광 모 듈이 해당한다. 이 중 다운스트림은 태양광 발전소 설치·시공·유

박천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

지보수 시장으로 구성되는데 글로벌 태양광 공급망 전반에서 중 국기업의 점유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우리기업 진출 전략 2020년부터 2030년까지 전 세계 태양광 설비계획이 460GW를 넘어선 가운데, 우리기업의 글로벌 태양광 시장진출을 늘리기 위 해서는 공급망 강화 및 신시장·신사업 개척이 중요하다. 미드스트림에서의 경쟁력 유지 및 강화를 위해 고효율 가정용 태 양전지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 가정용 태양광 모듈은 좁은 면적을 활용하는 만큼 태양전지의 높은 효율이 관건이다. 글로벌 가정용 태양광 설비(신규) 비중은 최근 3년간 12%p 상승하며 2020년 18%를 기록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미국 가정용 태양광 시장에서 우리기업은 중국보 다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나 중국, 유럽, 미국 기업의 기 술력이 빠르게 향상되고 있어 결정질 실리콘을 대체할 수 있는 고 효율 전지의 개발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정질 실리콘과 페로브스카이트 박막을 결합한 ‘탠덤 전지’가 차 세대 유망 전지로 부상 중인만큼 효과적인 R&D 정책을 통한 기 술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다. 신시장·신사업 진출 인도, 베트남 등 태양광 설비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신시장 진 출은 현지 수요 및 실정에 대한 면밀한 관찰이 필요하다. 도시화 율이 상승세인 인도와 베트남은 빌딩, 공장 등이 대규모로 지어지 며 에너지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특히, 빌딩 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 어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시스템(BIPV, 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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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업체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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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스토리라이팅

소통하는 전시장되기 위해 노력 고품질 제품 유통으로 경쟁력 높일 것

I A D D : 경기도

시흥시 수인로 2311 1층 I T E L : 031-486-7979 I FA X : 031-486-7999

코로나 시대 대형 전시장 오픈 조명의 가치를 알리는 것이 목표 독특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눈길 “세상 모든 이야기는 빛과 함께 합니다. 건강하고 좋은 빛을 제 공하면서 세상의 이야기, 그 스 토리와 함께 하기 위해 상호를 빛스토리라이팅이라고 했습니 다. 또 기억하기 쉬운 단어를 선 택해 고객이 오랜 기간 기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빛스토리라이팅은 최근 시흥에 둥지를 틀고 유통사업을 시작했 다. 주로 홈 조명과 인테리어 조 명을 중심으로 다양한 조명을 취급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도 대형 전시장을 마련한 것은 사람들에 게 다양한 조명을 알리기 위해서다. 특히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각종 실내등을 비롯해 식탁등, 외 벽등 다양한 조명을 확인할 수 있다고 입 모은다. 1,000여개가 넘 는 독특하고 다양한 조명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는 입소문을 통해 일반 고객뿐만 아니라 인테리어업체에서도 많이 방문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밖에 강남, 안산, 송도, 광명, 부천 등에서 접근이 쉬운 지리적 이점 으로 코로나 시대에도 불구하고 전시장에는 고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 는다. 전시장이 활기를 띠는 이유는 제품발주부터 고객 응대까지 빛스토리 라이팅의 중요 업무를 두루 수행하는 차향숙 실장의 노하우에서 비롯 됐다. ▲ 차별화된 제품 소싱과 고객 응대 빛스토리라이팅은 강남에 있는 해외 고가브랜드와 일반 조명전시장 사이에 자리한 것이 특징이다. 차 실장은 “비싸지 않은 합리적인 가격 에 해외 제품 같은 독특한 디자인의 조명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 것이 목표”라며 “따라서 독특하고 유니크한 제품을 매장에 전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차 실장은 “스스로가 가정주부이기에 가정에 가장 어울리는 형태 의 조명과 매장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조명 제품군을 항상 고민한다” 며 “제품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효율, 내구성 등도 항상 염두에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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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을 선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발주 전부터 소비자의 시각으로 어떤 조명이 좋을지 항상 고민하기에 짧은 오픈시간에도 불구하고 입소문으로 많은 고객이 찾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객 응대와 서비스도 차별화를 갖췄다. 고객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넒은 주차장을 확보한 것을 시작으 로 고객이 원하는 형태의 제품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차 실장은 “젊은 고객층은 인터넷 등으로 먼저 원하는 제품을 선택해 찾아오는 경우가 많지만, 아직 막연히 오시는 고객층도 상당수 있다” 며 “고객들이 원하는 조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어울리는 제품을 추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 소통을 중시하는 전시장 될 것 빛스토리라이팅은 조명을 구입하지 않더라도 편안히 조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카페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쳤으며, 코로나 상황에 따라 향 후 카페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커피를 마시며 조명을 보고 빛에 대 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준비를 마쳤다. 이와 함께 빛스토리라이팅은 고품질 조명 제품을 유통해 국내 제조 및 유통 시장의 활성화를 도울 계획이다. 차 실장은 “불량 저가제품이 유 통되는 시장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전시장에서부터 노력할 필요가 있 다고 생각했다”며 “가격이 조금 높아도 조명시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 들기 위해서는 작은 노력이 모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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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스케치

한라이팅

빌트조명㈜

임정섭 대표, “한국의 미를 살린 원목 조명 개발에 최선”

김명식 대표, “인간중심조명 구현의 전문가집단”

“나무의 특성을 살려 우리 고 유의 감성과 현대의 미를 조 화시킨 원목조명의 보급을 통 해 한국의 멋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원목 LED 조명 전문 제조 기 업 한라이팅이 최근 새로운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의 작은 형태에서 벗어난 한국형 샹들리에가 그 것으로 현재 최종 조정을 앞 두고 있다. 한라이팅은 한국의 미를 살린 원목 조명 단일 품목으로 조명을 생 산하는 기업으로, 개발부터 목재 재단, 제조까지 전 공정을 자체적 으로 진행해 품질을 높이고 있다. 임정섭 대표는 “최근 원목조명에 많은 관심을 주신 것에 감사드린 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제품을 제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 린다”고 말했다.

“빌트조명은 조명에 대한 풍부 한 경험과 수준 높은 기술력을 바탕 삼아 글로벌 조명기업으 로 한층 더 발전해 나갈 수 있 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1일 회사 창립 25주 년을 맞이한 빌트조명이 최근 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으 로부터 김포시 Pre-Star 기업 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김포시 Pre-Star 사업은 기술 혁신 및 수출주도 중소기업 중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 기업 수요 맞춤형 지원을 통해 강소· 중견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제품·디 자인 개발, 인증, 홍보,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이 펼쳐진다. 김명식 대표는 “Pre-Star 기업 선정을 계기로 하반기부터 시장 대응 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신기술제품 개발 및 해외진출 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스에스씨라이팅

솔빛LED

이춘의 대표, “살균조명시장 성장 위해 노력”

이대형 대표, “광촉매를 적용한 항균조명 출시”

“가시광촉매 세라믹필터 조명 ‘퓨링’의 인증이 막바지에 이름 에 따라 본격적인 양산계획에 돌입했습니다 앞으로 살균조명 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더 욱 노력하겠습니다” 가시광 촉 매 세라믹필터와 UV-C가 융합한 조명으로 살 균과 동시에 탈취가 가능한 것 이 특징인 에스에스씨라이팅 의 퓨링이 인증 막바지에 들어 섰다. 퓨링 시리즈는 가시광촉매 세라믹필터와 UV-C LED가 접목된 살균 LED조명으로 수산화이온(OH-)이 오염물질을 둘러싸고 수산기(OH Radical)가 미생물 표면의 단백질 구조의 성분 중 수소결합을 파괴한다. 반응한 수산기는 수분이 돼 공기 중으로 돌아가 인체에는 해가 없다. 팬 을 활용해 공중에 떠다니는 미세한 균까지 강력한 살균·탈취 효과를 보 이는 것이 특징이다.

“광촉매 항균조명은 피부암이 나 시력저하와 같은 인체에 유 해한 파장이 없으며, 특히 조명 을 소등한 상태의 상온에서도 효과적으로 반응해 다양한 현 장에서 만족도가 높습니다” LED조명 전문기업 솔빛LED가 최근 광촉매를 적용한 신개념 항균조명을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는 조명기구 납품 업체인 ㈜일루스의 자회사로 같 은 계열인 ㈜백신의 ‘가시광 감 응형 광촉매 조성물, 이의 제조방법 및 이를 함유하는 조명장치’(특허 제10-1910930호) 특허기술을 적용했다. 이대형 대표는 “광촉매 항균조명은 살균 LED칩 적용 제품과 달리 조 명을 점등하지 않아도 상온에서 산화 결합을 통해 우수한 항균 효과를 발휘하며, 탈취 효과까지 우수해 ‘친환경 항균조명’이라는 평가를 받는 다”고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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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본 조명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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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1년 2분기 사상 최대 실적 발표 매출 63.67조원, 영업이익 12.57조원 기록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고객 지향형 구조 위해 조직 개편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63.67조원, 영업이익 12.57조원의 2021년 2분기 실적을 최근 발표했다. 2분기 매출은 비수기와 부품 공급 부족 등에 따른 스마트 폰 판매 둔화에도 불구하고 서버를 중심으로 메모리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프리 미엄 가전 판매도 호조를 보이면서 2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로 메모리, TV, 생활가전을 중심으로 20.2% 증가한 수치다. 삼성전자는 하반기 부품 사업은 전반적으로 시황이 양호할 것으로 보고, 제품과 기술 리더십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다. 세트는 프리미엄 리더십과 라인업 을 강화해 지속적으로 견조한 수익성 달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하지만 부품 공급 차질과 코로나19 관련 불확실성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디스플레이는 주요 고객사 신규 플래그십 제품 출시로 중소형 패널 실적이 개선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연내 QD 디스플레이 양산체제 구축에 집중할 예정이 다. 하반기 생활가전 시장 역시 코로나19로 인한 시장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며 원자재 가격 증가, 물류비 상승 등 대외환경 리스크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 김세종)은 융복합기술 및 4차산업 시험인증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객 지향 조직 실행력 강화를 위해 지난 8월 2일부로 조 직개편을 실시했다. KTL은 이번 조직개편을 바탕으로 전사 사업총괄 기능을 대폭 강화해 전사 정부 R&D과제, 신사업 발굴·개발 역할 강화, 품질혁신 및 디지털혁신(DT) 등 을 적기 이행하고 융복합기술 및 4차 산업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체제로 혁 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혁신성장을 적극 뒷받침하는 한편 KTL 2025의 비전인 ‘Beyond Korea No.1’(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KTL) 의 성공적인 이행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또 고객지향 전환과 성장을 위해 전 담조직 기능강화를 통한 핵심 고객 관리와 최적화된 조직 구성으로 신속·정 확한 고객 맞춤형 기술지원 등 고객지향 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기로 했다.

서울바이오시스, 마이크로 LED 효율 난제 극복 블루와 그린에 이어 레드까지 본격 양산… 마이크로 LED 대중화 광반도체 전문기업 서울바이오시스(대표 : 이영주)는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나카무라슈 지 교수가 이끄는 UCSB(University of California, Santa Barbara)연구팀과 10년 넘는 공 동연구를 통해 직경 1μm의 블루와 그린 마이크로 LED를 개발하는 데 성공하였고, 효 율 저하로 양산할 수 없었던 70 μm 미만 레드 마이크로 LED의 난제 극복 및 본격 양산 을 통해 마이크로 LED TV 대중화를 앞당기는데 기여하며 디스플레이 시장에 지각변동 을 가져올 것이라고 지난 8월 19일 밝혔다. 서울바이오시스는 생산 수율 난제를 극복해 70 μm 레드 마이크로 LED 가 적용된 제품 (MC04, MC02)을 양산 공급 중이며, 2021년 하반기에는 성능저하 개선 기술로 30 μm 원픽셀(one-pixel), 2022년에는 10 μm 원픽셀 제품 출시를 준비 중에 있다. 서울바이오시스와 UCSB는 핵심 공정 개발을 통해 직경 1 μm 크기의 마이크로 LED 제 작에 성공했으며, 사이즈가 작아질수록 효율 저하로 발광 자체를 할 수 없었던 레드 마 이크로 LED의 외부 양자 효율 (EQE)을 150%까지 향상함으로써 초소형 마이크로 LED 솔루션 제작과 밝기 향상을 가능하게 했다. (논문명: Optics Express 5787, Vol. 28, No. 4 (2020) / Appl. Phys. Lett. 116, 071102 (2020)) 이로써 서울바이오시스는 마이크로 LED 기술 향상을 통해 스마트폰, AR, VR 등 고급 디스플레이 애플리케이션의 빠른 상용화를 기대 할 수 있게 됐다. 서울바이오시스 관계자는 “당사가 새롭게 선보일 초소형 사이즈 10 μm, 30 μm one-pixel 제품은 지적재산권 존중 기업에게 신기술 제품을 우선 공급한다 는 원칙에 따라 당사 제품(MC04, MC02, WICOP, Mini LED 등)을 구매하고, 사용 중인 고객에게 우선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 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UCSB 나카무라슈지 교수가 이끄는 SSLEEC(Santa Barbara's Solid State Lighting & Energy Electronics Center) 팀과 18년간 공동 연구를 해오고 있고, 최근 그 결과 중 하나인 ‘마이크로 LED 신기술 기술세미나’를 서울반도체 서울바이오시스 연구진들에게 실시한 바 있다. 한편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TV용 마이크로LED 칩 관련 연간 매출이 2021~2025년 연평균 250% 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또 2021년 2300만달러 수준 에 불과한 시장 규모가 불과 5년 만에 150배 가량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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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본 조명산업

유버, AI LED 살균 로봇 공급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에 공급 계약 살균 로보틱스 기업 유버가 지난 8월 30일 글로벌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에 첨단 살균 로봇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 했다. 유버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출입형 워크스루 로봇 ▲실내외에서 원격으로 자율 주행하면서 표면, 공기 등 공간 살균을 수행하는 로봇 ▲높은 천장까지 살균할 수 있는 로봇 암 형태의 로봇 등 첨단 로봇 5종 및 로봇 방역 전문 인력을 투입해 1 년간 키자니아 서울의 살균·소독을 책임진다. 유버의 자외선 살균 로봇은 화학제를 사용해 인체에 유해하고 살균 범위가 일정하지 않은 기존 분무 살균 방식과 달리, 친환경 자외선 LED 반도체 기술을 활용해 안전하고 균일한 살균이 가능하다. 또 AI 및 로보틱스 기술로 살균된 공간, 살균되지 않은 공간을 구분해 선택 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같은 공간에서 다음 살균을 진행할 때 빅데이터를 통 해 로봇 움직임을 저장, 자동으로 반복 살균할 수 있는 기능 등 스마 트한 운용을 할 수 있다. 유버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2초 만에 99.9% 살균하는 기술을 보유 하고 있으며, 자외선 LED 살균 방식에 대한 국가 첨단 기술을 인증 받았다. 유버의 살균 로봇은 코로나19 중증 환자 20개 병실에서 세계 최초로 진행된 시험을 통해 병실 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완전히 사 멸하는 연구로 검증을 마쳤으며, 이에 대한 결과는 대한감염학회 및 해외 감염학회(ICHE)에 논문으로 발표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 건축설계공모 완료 LH가 경남혁신도시의 새로운 교육·문화환경 조성을 위한 ‘경남혁신도 시 복합문화도서관’ 건축설계공모를 완료하고, 오는 2022년 10월 착공 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8월 24일 밝혔다. ‘경남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은 LH가 경남도교육청·진주시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서관을 비롯해 공연장·수영장·전시관 등 다양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돼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복합문화도서관은 문화관동과 도서관동 등 2개동으로 나 뉘며, 문화관에는 전시시설, 프로그램실, 공연장, 실내수영장이 들어선 다. LH는 당선업체와 이달(9월)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중기부, 중소기업 ’납품대금 제값 받기’ 정착 노력 중소벤처기업부(장관 : 권칠승)가 지난 8월 27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상생조 정위원회 제9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납품대금 조정협의 대상을 공공기관 에 적용하고 기술탈취 근절을 위한 상생협력법 개정 및 후속 조치를 논의했다. 납품대금 조정협의 대상은 공공기관이 중소기업과 수·위탁거래 계약을 체결한 이후 상생 협력법에 따라 납품대금을 조정하는 경우, 국가계약법에 따른 계약금액 조정 요건에 해당 하는 경우에만 납품대금 조정협의를 할 수 있었지만, 재료비 등 공급원가 변동으로 납품대 금 조정이 필요한 경우, 수탁기업 또는 협동조합(중소기업중앙회 포함)이 위탁기업에 납품 대금 조정을 신청·협의할 수 있다고 해석했다. 또 중소기업이 보유기술에 대한 침해 가능 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기술탈취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권리구제를 강화했다. 중기부는 상생협력법 개정(’21.8월)을 통해 비밀유지계약 의무화, 징벌적 손해배상(3배), 수 탁기업의 입증책임 부담 완화 규정을 신설하고 오는 2022년 2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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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띄는 조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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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경영난 중소기업 집중 지원 중소 조달기업 대상 경제 방역대책 마련 조달청은 코로나19 확산과 원자재 가격급등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제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지난 8월 2일 밝혔다. 올해 말까지 연장된 정부의 ‘한시적 계약특례조치’를 현장에 적극 적용하 는 등 중소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모든 경쟁 입찰에 가급적 긴급입찰을 허용하고 선금·하도급 대금은 신청 일로부터 5일 이내에 단축해 지급할 방침이다. 코로나 19로 불가피하게 납품이행이 지체되거나 이행하지 못한 경우 부정 당업자 제재, 지체상금 부과, 계약보증금 몰수 등 각종 제재적 조치를 면 제하거나 납품기한 연장으로 중소기업을 돕기로 했다. 비대면 방식 등을 활용한 공공판로도 적극 지원된다. 조달청은 창업·벤처 기업 상품몰인 ‘벤처나라’의 판매액을 연말까지 1,200억 원을 목표로 공공 수요를 유도한다. 또 9월 27일부터 10월 22일까지 열리는 하반기 나라장 터 상생세일을 지난해보다 확대·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실시 했던 MAS제품 할인판매를 올해는 MAS제품과 우수제품, 상용 S/W까지로 확대하고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는 ‘코리아 나라장터 EXPO 2021’을 개최해 중소기업의 공공시장 판로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비대면 온라인 해외조달시장 공략도 추진된다. 9월 혁신조달기업 대 상 온라인 미주 조달시장 개척단을 구성해 해외바이어와 상담회를 개최하 고, 이어 11월 15~26일까지 공공조달 수출상담회를 열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달청, 새 혁신제품 발굴 나선다 제품추천위원 추가위촉·추천분야 확대

조달 납품검사 시험수수료 추가 할인 조달청, 4개 검사기관과 올 말까지 시행 조달청(청장 : 김정우)과 조달물자 전문검사기관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 려움을 겪고 있는 조달기업을 위해 올해 말까지 납품 검사 시험수수료를 추 가 할인해 기업 부담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조달품질원과 KTL, KOTITI 시험연구원,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신발피혁연구 원 등 4개 전문검사기관은 총 48개 조달물자 품명에 대한 납품검사 시험수 수료를 최소 5%에서 최대 20%까지 추가로 할인하는 등 기업 부담 완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현재 이들 전문검사기관은 통상 20% 가량을 할 인해 조달기업의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조달청은 ‘혁신제품 추천위원(스카우터)’ 10명을 추가 위촉해 모두 20명의 추천위원으로 하반기 새로운 혁신제품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혁신제품 추천위원 제도는 정부가 기술 혁신성을 갖춘 유망주를 현장에서 선제적으로 발굴해 혁신제품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상반기에는 한국벤처캐 피탈협회 추천 7명, 벤처기업협회 1명, 특허청 추천 한국발명진흥회 2명 등 10명이 활동 중이다. 하반기에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추천 2명, 신용보증기 금 2명,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가 추천한 지역별 테크노파크 6명을 추가 위 촉한다. 하반기 추천위원들은 9월말까지 위원별로 3개 안팎의 혁신유망주 를 발굴, 10월 최종 추천제품 30개를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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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업계소식 (지자체)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 횡단보도에 LED 바닥신호등 설치 등 우수제안 6건 선정

설명) 계단형 정지선으로 1차선 운전자 시야가 확보되어 횡단하는 노인사고 예방과 충분한 제동 거리 확보로 3,4차선 차량의 보행자 충격사고 감소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 김현태)가 지역맞춤형 경남형 자치경찰 정책제안 공 모를 통해 총 6건의 자치경찰 정책 우수제안을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 8월 26일 밝혔다. 자치경찰 정책제안 공모는 자치경찰제 시행에 발맞춰 일반행정과 경찰행정과 연계과제 를 발굴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지역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 을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우수제안은 ▲도민이 직접 순찰활동에 참여하는 마을보안관 제도 ▲민간의 블 랙박스를 활용한 민관경이 함께 하는 지역안심치안서비스 ▲여성대상 범죄사고 빈도가 높은 지역의 안심비콘 시스템 도입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횡 단보도 정지선을 계단형으로 배치해 운전자 시야확보를 통한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 신호 없는 횡단보도에 LED 바닥신호등 제안 등이다. 김현태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제 시행 이후 첫 번째를 맞는 ‘자치경찰제 정책 제안‘ 공모는 향후 자치경찰제 정책추진 사업의 첫 단계로서, 주민생활과 밀접한 치안행정을 주민의 눈높이에서 보고 주민의 입장에서 고민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제안된 정책방향이 현 장에서 성과가 날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과 함께 제도개선 등 행정적 지원을 함께 해 나 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6개 사업과 다양한 제안사업에 대해 추후 현장반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개선과 예산반영을 검토하고 표준지침 개정과 교통시설물 정비를 위하여 관계기관과 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포천시, 어린이보호구역 4곳 LED 바닥신호등 설치

진주시, 전통 이미지 가로등 설치

포천시가 통행이 빈번하고 교통사고 위험 요소가 높은 어린이보 호구역 4곳에 LED 바닥신호등을 설치했다. 경기 포천시는 어린 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 LED 바닥신호등을 설치했다고 지난 8월 4일 밝혔다. 바닥신호등을 설치한 곳은 왕방초, 송우초, 포천초, 영북초 등 4개 소로, 어린이보호구역 중 보행자의 통행이 빈번하고 횡단 교통사고 위험 요소가 많아 교통안전시설 개선이 요구돼 온 곳 이다. LED 바닥신호등은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보행신호를 점등해 보행자에게 추가적인 신호정보를 제공해 보행 편의와 교통사고 방지에 기여하는 보행 보조 장치다.

진주시는 지역의 대표 유적지인 진주성과 어우러지고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경관 조 성을 위해 공북문에서 망경동과 천수교를 잇는 진주성 인근 지역에 역사형 이미지 가 로등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8월 6일 밝혔다. 가로등은 진주성의 성문과 전통적인 청사초롱 등을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경관조명 요 소를 추가하여 설치한 것이 특징적이다. 촉석루의 이미지와 청사초롱 등에 LED 등불 을 넣어 불꽃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모습을 연출해 기존의 기능적인 면만을 강조한 일 반 가로등과 차별화된 느낌을 주어 시민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진주시는 현 민선 7기 출범 이후 천년 역사의 도시 진주의 품격에 맞는 도심지 조도 개선과 경관조명 설치로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 진주를 구현하기 위해 심혈을 기 울이고 있다. 지속적인 조도 개선으로 도로가 대폭 밝아짐에 따라 야간 운전자의 시야가 충분히 확 보되고 노약자와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보행환경이 개선 돼 최근 야간 안전사고 우려 도 대폭 감소한 것으로 평가 되고 있다. 이번 사업과 관련해 시 관계자 는 “이미지 가로등 설치와 더 불어 현재 추진 중인 LED 가 로등 기구 교체사업 등을 통해 유네스코 창의 도시의 명성에 걸맞은 가로환경 조성에 최선 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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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업계소식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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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마연구원,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과 MOU 바이오 헬스케어산업 발전 위해 힘 모으기로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원장 : 황명근)과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원장 : 최진섭)은 지난 8월 19일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대회의실에 서 강원도 바이오 헬스케어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남북 접경지 주요 감염병(ASF, HPAI, 구제역, 살인진드기 등) 대응 병원성 미생물 진단 및 방역기술 개발 ▲공동 연 구개발 및 국책과제 기획 ▲기타 양 기관 협약 목 적에 적합한 각종 사업의 추진 및 지원 등을 함께 수행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미래 신성장산업의 육성과 강원 도 바이오 헬스케어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긴밀 히 협력해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SKAI)은 국내 유일 항 체연구 공익연구소로 2009년 설립 이래 타깃 항 체 발굴 및 생물학적 매커니즘 규명, 기능성 항체 선별과 성능향상, 산·학·연 중개연구 등으로 효과 적인 항체 개발기술을 확보한 바 있다. 한편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은 지난해 6월 이래 철원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관내 22개 농 가를 대상으로 작물 바이러스병 조기방제를 위한 무료 바이러스 신속 정밀진단 서비스를 실시해 농가의 고충을 덜어주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지속 적인 상생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광산업진흥회, 시험·인증 지원사업 지속추진 광주 光융합기업 대상, 최대 2,000만원 이내 지원

조명연구원, 그린 리모델링 사업자 등록 건축물 에너지 성능 향상 및 건강한 실내환경 조성

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 정철동)가 시의 지방보조금을 지원받아 광주 광 융합기업 대상 시험·인증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번사업은 광 관련 제품의 국내외 시험 및 인증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해에는 30개사에 337건의 시험인증비를 지원했다. 그 결과 지원기업 의 매출액이 31% 증가하고, 근무인력이 17.5%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에 꽤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광산업진흥회 관계자는 “지난해 나타난 긍정적인 효과는 진흥회와 광주 소재 광융합산업체 간 양방향 소통채널을 유지하면서 각종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고 효과적인 방법론을 강구해 추진한 결과”라며 “올해도 국내외 시 장에서 상품 경쟁력 확보를 기반으로 판매 및 수출 성과를 향상하고자 해 당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광산업진흥회 조용진 상근부회장은 “진흥회에서 수행하고 있는 기 업지원 사업들과 유기적 지원을 통해 광융합산업체에 실질적이고 신속한 지원이 이루 어질 수 있도 록 ‘광융합산 업 전담기관’ 으로서 최선 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 혔다.

한국조명ICT연구원(원장 : 임기성)이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인정을 받은 사 업인 그린 리모델링(Green Remodeling) 사업자로 등록했다. 그린 리모델링이란 한국판 뉴딜 정책의 핵심축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 위할 수 있는 생활공간을 실현하기 위해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향상하 고 건강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노후 공공건축물에 대한 녹 색 건축물로의 전환 지원사업 및 민간 건축물의 그린 리모델링 사업 활성화를 위한 이자 지원 사업으로, 이는 건물부문 2030 국가 온실 가스 감축 목표 및 2050 탄소 중립 등 글로벌 환경 및 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초석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2025년 이후 공공부문 그린 리모 델링 의무화 적용 및 민간건축물에 대한 지원사업 확대 등 다각도의 방식으로 녹색건축의 본격 확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한국조명ICT 연구원은 그린 리모델링 사업자로서, 범국가적인 목표인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 중립 실현을 위 해 지역사회 공공부문과 민간건축물의 녹색건축 물 조성 지원에 적극 동 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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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조명 업계소식

아이엘사이언스, 해외 시장 진출 본격화

티피링크, 신제품 ‘Tapo L530E·L510E’ 출시 간편하게 앱으로 원격 조종하는 Wi-Fi 기반 스마트 전구

아이엘사이언스(대표 : 송성근)가 지난 8월 18일 폴리니크 제품의 해외 판매 채널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JW홀딩스 글로벌 사업본부와 전 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유럽과 중동, 일본 등 지에 ‘폴리니크’ 제품 출시 ▲탈모치료제 전문의 약품 제네릭 1위인 중외신약의 모나드 및 네오다 트와 함께 의료기기로 ‘폴리니크’ 제품 판매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폴리니크 ‘미세전류 LED 두피케어기’는 지난 6월 21부터 24일에 열린 ‘UAE 두바이 의료기자재 박람회’에서 JW홀딩스가 해외 바이어들에게 선보 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아이엘사이언스가 선보이는 폴리니크의 대표 제 품 ‘미세전류 LED 두피케어기’는 특허받은 미세전 류 기술과 실리콘렌즈 LED의 이중 효과를 적용한 두피 전용 홈케어 디바이스다. 인체에 흐르는 생체전류와 유사하게 세포의 재생 및 활성 효과가 있는 미세전류로 지친 두피의 바 이오리듬을 회복시켜 모발 컨디션을 건강하게 유 지해준다. 이 제품은 FDA Class 2 의료기기 등록과 미국 UL 안전인증, 유럽통합규격인증(CE)까지 총 세 개의 글로벌 인가를 통해 해외에서 의료기기로 판매할 수 있다. 아이엘사이언스 송성근 대표는 “최근 주요 글로 벌 제품 인가를 모두 획득한 만큼 폴리니크를 해 외에 더욱 적극적으로 선보이기 위한 전략적 제 휴를 맺게 됐다”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판매 채널도 지속적으로 확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티피링크(TP-Link)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원격으로 조명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Wi-Fi 멀티 컬러 LED 전구 ‘Tapo L530E’와 조광 LED 전 구 ‘Tapo L510E’를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별도의 장치 없이 홈 Wi-Fi 네트워크에 연결해 사용하는 ‘Tapo L530E’와 ‘L510E’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조명 밝기와 온도는 물론 스케줄과 타이머 등 조명의 다양한 설정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Wi-Fi 기반의 스마트 LED 전구다. 특히 Tapo L530E는 1600만 가지 색상을 선택해 커스터마이징 사용이 가능해 영화 시청, 파티, 게임, 식사 등 다양한 일상에 맞춰 활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최소 16lm부터 최대 806lm의 조광을 지원하며, 1%~100% 까지 섬세한 밝기 조절이 가능하다. 또 160도와 180도 등을 지원하는 일반적인 LED 전구와 달리 220도의 와이드한 빔 각도로 균일한 조도를 연출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집에 있지 않아도 스마트폰 앱만으로 원격 제어가 가능한 외출 모드를 지원해 원치 않는 방문자를 쫓아낼 수 있으며, 도착 전 미리 조명을 켜 어두운 집에 들어오는 두려움을 방지할 수도 있다. 특히 취침을 위해 5%의 밝기로 30분 후 조명을 끄거나, 기상 시간인 오전 6시에 90%의 밝기로 켜는 등 미리 설정한 밝기와 색상으로 타이머 설정과 스케줄 관리도 할 수 있다. 또 구글 어시스턴트를 지원 해 음성 명령으로 조명을 관리할 수 있다. 스마트 Wi-Fi 멀티 컬러 전구 Tapo L530E와 스마트 Wi-Fi 조 광 전구 Tapo L510E는 3년 무상 보증 서비스가 제공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 Wi-Fi 멀티 컬러 전구 Tapo L530E와 스마트 Wi-Fi 조광 전구 Tapo L510E는 3년 무상 보증 서비 스가 제공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코콤, 군 경계 사업 보안 분야에서 꾸준한 성과 일반전초 과학화 경계시스템 경계력 보강사업 수주 코콤(대표 : 고성욱)이 육군 1군수지원사령부에서 발주한 ‘00사단 일반전초(GOP) 과학화 경계시스템 경계력 보강 용역사업’을 지난 8월 5일 수주했다. GOP 과학화 경계시스템 경계력 보강 용역사업은 GOP 철책의 감지 시스템 경보가 작동되기 위해 철책의 상단에 감지 유발기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계약 규모는 53억원이며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 된다. 코콤은 이번 사업과 같이 육·해·공군 및 국방부 직할부대 등 군 중요시설의 경계 체계를 병력 위주에 서 과학화 경계 작전 체계로 변화시키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을 통해 우리 군의 경계 체계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군의 경계 병력 절감과 경계력 향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코콤 SI사업부의 최봉조 부장은 “이번 사업 6개의 경쟁업체 중 기술점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 며 선정됐다”며 “코콤 SI사업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군 경계시스템 사업은 물론 첨단 기술과 장비를 활용한 체계 통합 사업 등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돋 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콤은 1976년 설립돼 국내 주택시장에 스마트홈 시스템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전문기업으 로 최근 국방 SI사업의 경계시스 템 사업을 해마다 수주하면서 매 출 다변화와 함께 보안 전문 업 체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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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특화조명업체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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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케이테크놀로지 I A D D : 인천시 I TEL I FA X

연수구 송도미래로 30, 스마트밸리 B동 702호 : 1599-9754 : 0303-3130-7701

BKT, 신제품 비타민 LED 살균기 출시 HS FRAME 기술 적용 디자인 및 성능 UP 다양한 곳에 살균 가능 소비자 문의 쇄도 신기술 벤처기업 비케이테크 놀로지(대표 : 이동우)가 최근 신제품 ‘비타민 LED 살균기’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지난 2013 년 비케이테크놀로지가 자체 개발한 ‘HS FRAME’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HS FRAME’ 기술은 LED칩, PCB, 방열판을 일체화시킨 기 술로 방열이 PCB 앞뒤로 이뤄 져 방열효과가 더 크며 얇은 구조로 다양한 곳에 적용할 수 있다. 뿐 만 아니라 제조공정은 50% 이상 감축시켰으며, 수입에만 의존하던 부품 재료를 80% 이상 절감시키며 신기술로 인정받았다. 이동우 대표는 “LED 방열기술을 개발한 이후 모든 제품에 접목하 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도 HS FRAME 기술을 활용했기에 기능과 디자인 모두를 잡을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LED 제품에서 방열기술은 매우 중요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많 은 조명기업이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으며 이를 토대로 다양한 제품 을 출시했다. 하지만 히트싱크 기술을 경관조명이 아닌 실내조명에 적용한 기술은 획기적이라는 평가를 얻었으며 기술 출시 당시 장영 실상 수상에 이어 NEP 인증까지 획득하기도 했다. ▲ 타인을 위한 살균기 시장을 개인으로 전환 비타민 엔진을 적용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온 비케이테크놀로지가 다음 타겟으로 삼은 제품은 살균기다. 이미 시중에는 다양한 살균 조명제품이 존재하지만 비타민 LED 살균기는 조금 특별하다. 이 대표는 “살균기 시장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살균제품은 나를 위 해서 보다는 남을 위해 구입하는 경향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 따라서 LED 살균 시장은 형성됐지만 그 시장이 크게 성장하지는 못 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보통 LED 살균 제품은 회사에서 직원들을 위해 일괄적으로 구매하 던가 음식점이나 커피숍 등에서 대량으로 구매하는 형태가 많았기 때문으로 나를 위한 LED 살균 제품은 존재하지 않았다. 이 대표는 이에 착안해 나를 위한 살균 제품을 개발해 제품화했다. 이 대표는 “가정이나 회사 내에서 가장 살균이 필요한 제품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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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홍보 없이 월 100개 판매 쾌거 향후 다양한 기능 더한 신제품 개발 예정 이를 살균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조사결과 TV 리모 컨과 컴퓨터 키보드가 화장실 변기보다도 세균이 많다는 것에 착안, 이를 소독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주력했다”고 말했다. 실제 키보드는 화장실 변기시트보다 세균수가 1.8배 높게 검출됐고, 병원균인 바실러스균까지 검출되기도 한다. 하지만 키보드나 리모 컨의 경우 물이나 알코올로 자주 세척하기 어려워 오히려 균이 서식 하기에 좋은 환경이다. 특히 UV 등 특수조명은 일반 조명보다 발열이 크며, 따라서 수명이 짧은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HS FRAME 기술 적용으로 발열과 변 형 없이 하루 24시간 연속으로 사용해도 11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장수명을 실현시켰다. 신제품은 공인 기관에서 코로나, RSV, 로타 바이러스, 대장균 등의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시험한 결과 30분에 95%, 3시간에 99%의 살균 능력을 입증 받았다. ▲ 디자인 감각에 조명 인테리어 효과까지 HS FRAME 기술 적용은 수명 증가 효과만을 가져온 것이 아니다. 얇은 구조를 구현해 모니터 앞에 놓아도 큰 영향이 없다. 또 은은한 파란빛으로 인테리어 효과에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가시 광선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인체에 해가 없음을 인증받았기에 병원 이나 PC방 등에서도 문의가 쏟아지는 상황이다. 비타민 LED 살균기는 최근 한달 사이 특별한 홍보 없이도 입소문으 로만 100개 정도가 판매됐다. 이 대표는 “얇은 구조에서도 안정적으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며 “현재 질병관리청과 보건소 등에 3,500개 시범 설치가 예정되어 있어 향후 제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현재 비케이테크놀러지는 비타민 LED 살균기에 더 다양한 기능을 더한 신제품 개발에 주력할 방침으로 새로운 LED 조명 살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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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특화조명업체 탐방

비케이테크놀로지가 최근 출시한 비타민 LED 살균기

기술 특징 LED, PCB, Heat Sink를 일체화시킨 광원기술인 ‘HS FRAME’을 적용해 기존 조명 대피 10배 빠른 열 방출과 30% 낮은 온도를 구현했으며, 이를 통해 하루 8시간 사용 시 34년간 사용할 수 있는 장수명을 이뤘다. BKT의 독자기술이 적용된 비타민 LED 살균기는 얇은 형태로 발열과 변형 없이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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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전기설비 & 공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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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로등 전기설비, 점검제도 대폭 개편한다 그동안 1~3년에 한 번 했던 일반주택 등에 대한 전기안점점검을 상시·비대면 점검하는 체계로 전 환한다. 노후주택을 매매·임대할 때 옥내·외 정밀 전기안전점검도 의무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8월 3일 ‘전기안전 원격 점검 추진 민·관 협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이 담긴 ‘일반주택 등에 대한 전기설비 안전점검 제도 개 편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지난 1973년부터 주택·가로등 등에 설치

된 전기설비에 대해 1~3년 주기로 1회 현 장을 방문해 안전점검 을 실시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 1인 가 구 증가 등으로 방문 하더라도 옥외 비대면 점검에 그치는 경우가 늘며 점검효과가 줄고 있다는 우려가 나왔 다. 또한 전기설비가 노후 화하는 상황에서 간헐 적인 점검방식으로는 안전을 보장할 수 없 고, 전체 화재 중 전기 화재 비중이 여전히 20% 수준이란 점에서 관리 방식의 혁신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이런 실정을 고려해 제시한 개편 방안을 보면 1~3년 주기 1회 방문 점검을 상시·비대면 점검 체 계로 전환한다. 원격 점검 체계 도입을 위해 신규· 기존시설, 적용 용이성 등을 고려해 원격 점검 장 치를 단계적으로 보급한다.

2022~2023년에는 원격 점검을 쉽게 적용 할 수 있는 도로조명시설에 우선 설치하고, 2023~2024년에는 25년 이상 공동주택을 포함해 취약계층의 노후 주택과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시범 설치를 추진한다. 또 2025년부터는 모든 일반주택에 대해서 한전의 AMI(지능형 원격검침 장치)망과 연계해 원격 점검 기능을 갖추게 한다는 계획이다.

전기協, 전기설비규정 현장수용성 높인다

조명학회, 추계학술대회 논문 모집

대한전기협회는 올해 1월부터 시행한 한국전기설비규정(KEC)의 현장 수용 성을 높이기 위해 협의체 운영과 온·오프라인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지난 8월 26일 밝혔다. 전기협회는 현장 실무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유관기관 협의체인 KEC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KEC협의체는 김세동 두원공과대 전기공학과 교 수(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 회장)를 위원장으로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한국전 기공사협회,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전기산업계가 참여해 KEC 현안사항 공유, 효과적인 교육과 홍보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한편, KEC 특별교육은 ▲KEC 접지 ▲과전류보호 설계와 시설 방법 ▲설계 계산프로그램 사용방법 등 KEC 내용에 대한 상세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 무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회장 : 김세동)는 오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 간 제주 부영호텔&리조트에서 개최 예정인 ‘2021 추계학술대회 및 제34회 정기총회’를 앞두고 논문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조명분야는 ▲광원(LED, μLED, OLED, PLASMA, FL 등) ▲조명광학/방열/ 기구/제어/시스템 설계 ▲빛과 색 원천기술 및 인간중심조명 ▲스마트조명 및 커넥티드(IoT)조명 ▲미디어파사드 및 방송/영상조명(콘텐츠 포함) ▲광 융합조명(수송기기/헬스케어/스마트팜) 등이다. 또 전기설비분야는 ▲전기 설비공학이론/응용 융합분야 ▲스마트전기설비기술/고효율 응용 ▲국가건 설기준(전기설비분야) ▲재난안전설비/내진기법 ▲전기자동차/신재생에너 지/ESS ▲LVDC/HVDC/마이크로그리드/Power System 등이다.

<2020년 추계학술대회 세미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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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조명설계소식

커먼즈재단·해든, 남미 진출위해 ‘맞손’ 파라과이 친환경에너지 공동사업 협약 체결 커먼즈재단(Commons Foundation)은 ㈜해든과 파라과이에 친환경 에너지를 이 용한 공동 사업 전개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8월 25일 밝혔다. 커먼즈재단 한국사무소에 따르면, 양사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파라과이의 신 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 에너지를 이용한 디지털 자산 생산 및 관 리, 전원공급장치와 LED 생산을 통해 남미 시장의 교두보를 확보할 계획이다. 커먼즈재단은 파라과이에 디지털자산 생산 및 관리를 진행하기 위해 현지 법인 설립 및 전기 구매계약 등을 진행 중이다. 해든(구, 나래전기)은 인테리어 조명과 경관 조명의 제품 개발에서 조명설계, 제 작, 시공, 유지관리까지 논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30년 업력의 중견업체다. 특 히, 저탄소 녹색성장과 신재생에너지 개발이라는 사명을 가지고 LED조명 분야 를 선도하고 있다. 최용관 커먼즈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두 업체가 협력하여 파라과 이에 진출해 지속가능한 에너지 사용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뤄낼 수 있기를 기 대한다”며 “커먼즈재단은 파라과이의 지속 가능 에너지를 이용해 남미와 전세계 를 대상으로 디지털 자산 생산과 함께 수탁 및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 라고 말했다. 또, 박종호 해든 대표이사는 “파라과이에 LED 및 전원공급장치 생산시설과 인프 라 구축을 통해 남미 시장의 교두보를 확보하고, 파라과이 내 저렴한 노동력을 통해 약 1,000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조명 인테리어 셀프 교과서’ 발간 셀프조명, 인테리어의 교과서 같은 책

킹스타라이팅, 특화조명 설계 선도 光 살균 플랫폼 이어, 치료용 LED 도전

조명설계가 김은희 KLC 엘조명 대표가 조명이나 인테리어를 셀프로 고르 고 설치할 수 있는 교과서 같은 책 ‘조명 인테리어 셀프 교과서’를 발간했다. ▲조명을 고르는 감각부터 기르다 ▲셀프 조명 인테리어, 어떻게 시작할 까? ▲따라만 하면 끝나는 셀프 조명 인테리어 ▲셀프 조명 인테리어 시뮬 레이션 등으로 구성된 이 책은 일반인뿐만 아니라 조명설계, 또는 인테리어 입문자에게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교보문고에서 구매 가능하며, YES24 등 온라인에서는 더욱 편리하게 구매 할 수 있다.

경관 및 특화조명 전문업체 킹스타라이팅(대표 : 이대영)이 특화조명 설계 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고려대 건강정보기술센터와 공동연구를 통해 ‘光 살균 플랫폼’을 구현, 지난 6월 세종시 은하수공원에서 ‘살 코로나-19 방역조명 점등식’(은하공원 안전 빛 ON)을 가진바 있는 이 회사는 최근 울산대와 치료용 LED조명 개발에 나 서 특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대영 대표는 “울산대와 녹내장 치 료용 LED조명을 개발해 시험 중”이라며 “앞으로도 재생에너지 및 특화조명 분야로 시장을 계속 차별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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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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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프로젝트’ 유튜브 조회수 1,000만뷰 돌파 환경친화적 경영과 더 좋은 삶을 위한 가치창조 ㈜KCC건설은 최고급 건축자재 그룹 KCC 소속의 종합건설업체다. 지 난 1958년 8월 설립된 금강스레트공업㈜를 모체로 한다. 지난 반세기 동안 고객만족을 최우선 목표로 우수한 인력자원 확보와 기술개발, 완벽한 품질관리를 실현해 온 KCC건설은 산업발전의 근간을 이루는 토목사업은 물론, 더 나은 삶의 가치를 추구하는 건축사업과 주 택사업, 대한민국 산업을 움직이는 플랜트사업, 그리고 해외건설 사업 을 통해 글로벌 건설 코리아의 위상을 높이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그 결과, KCC건설은 2008년 4월 한국토지공사 선정 우수건설업 자로 지정되었으며, 같은 해 5월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선정 우수건설업 체로 지정되었다. 2010년 12월에는 인천국제공항 철도건설 부문에서 대 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어서 2011년에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철도시 설공단, 광주광역시로부터 우수건설업자로 선정되었다. 2015년에는 호 남고속철도와 울산포항고속도로 건설사업에 대해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을 받았고, 2016년에는 전주만성LH아파트와 계곡~신덕 간 국지도 확 장 포장공사, 울산우정관리공사 부문에 대해 각각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전라북도지사,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2017년 11월에는 코리아오토글라스의 건설사업부문을 영업양수했다. 또 2018년 1월에는 2,591억 규모의 부산 양정 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 업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KCC건설의 주요 사업 분야는 토목공사·건축 공사·주택공사·해외사업·철구사업·플랜트공사 등으로 구분된다.

협력사 탐방

KCC건설은 새롭게 선보인 캠페인 ‘집을 지키는 집, 스위첸 등대프로젝 트’가 방영 된지 2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고 지난 8월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파트 경비실과 경비 노동자를 새롭게 조명한 캠페인이다. 아파트 단지에 홀로 꺼지지 않은 경비실의 불빛을 어두운 바다를 비추는 ‘등대’에 빗대어 표현해 ‘집을 지키는 집’으로 새 로운 의미를 담았으며 언제나 모두를 위해 빛을 비추어 주는 경비실과 경비 노동자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캠페인 영상 뒤에는 ‘등대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실제 KCC건설은 전국 KCC건설이 건설한 아파트 내 40여 개 노 후 경비실 내·외부를 보수하는 등 경비 노동자들의 근무 환경을 무상으 로 개선해 주고 있다.

KCC건설은 최고 품질의 아파트를 시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창조하고,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위해 쉬지 않고 정진한다. 이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KCC에서 생산하는 국내 최고급 내외장재로 시공, 최고 품질의 아파트를 지어 새로운 주거문화 를 창조한다는 것이 KCC건설의 철학이다. 본지는 KCC건설 조명협력사 중에서 케이피조명과 태주공업을 각각 탐방했다.

‘오랜 시간 변하지 않는 빛’을 철학으로 삼는 조명기업 ㈜케이피조명

품질과 신뢰로 조명산업을 선도하는 기업 태주공업㈜

케이피조명(대표 : 김상도)의 디자인 철학은 어둠을 밝히는 단순한 조명이 아닌, 사람들에게 ‘필요한 빛’과 ‘아름다움’을 선물하는 데 있다. ‘인간의 삶 을 위한 조명’을 만드는 기업으로서, 이제까지의 30여년처럼 앞으로도 언 제나 필요한 곳에 변하지 않는 빛이 되는 것이 케이피조명의 철학이다. 이 를 통해 케이피조명은 사용자 중심의 설계로 사용자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조명환경을 제공하여 ‘오랜 시간 변하지 않는 빛’이 되고자 한다.

태주공업(대표 : 강종현)은 빛을 통해 아름다운 삶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일한다. 공간, 빛, 조명기구가 균형을 이룬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지향하 며 그 가치를 완성해 태주만의 정체성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따라서 태주의 디자이너들은 조명기구의 형태와 방식, 소재, 제조, 기술, 트렌드 등을 폭넓 게 연구해 차별된 조명을 제시한다. 또 미적이고 편안한 공간연출을 위해 설 계와 배치 등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창조를 위해 열정을 쏟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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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팅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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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프라우드 스위첸’

I 위치 : 강원도

I 면적 :

I 규모 : 지하

동해시 동회동 260-9 외 28필지 2층~지상 25층, 5개동 / 총 431세대

I 시공 : ㈜KCC건설

연면적 59,277.5911㎡

프로젝트 개요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은 강원도 동해시 동회동 260-9 외 28필 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5개동, 전용면적 50~166 ㎡, 총 4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면을 구성해 수요자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타입 별 가구 수는 전용면적 기준 ▲50㎡ 48가구 ▲59㎡ 48가구 ▲62㎡ 20가구 ▲84㎡A 174가구 ▲84㎡B 20가구 ▲84㎡C 82 가구 ▲98㎡ 38가구 ▲166㎡ 1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은 ‘한걸음 앞선 스마트 라이프를 누 리다’라는 주제어를 내걸고, ▲첨단생활을 지원하는 스마트 시스 템 ▲늦은 귀가에도 안심되는 보안 시스템 ▲알아서 아껴주는 에 너지 절감 시스템 ▲주거공간의 편리함을 더하는 빌트인 시스템 ▲건강한 삶을 생각하는 웰빙 시스템으로 차별화한다.

거실조명은 LED 디밍 시스템을 도입해 편리한 빛 환경이 제공되도록 배려했다.

조명계획 의도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은 에너지 친화형 구조로 설계됐다. 단위세 대 내부 전체 조명을 LED로 적용해 ‘에너지 절감형 아파트’를 대 표하게 된다. 지하주차장 또한 에너지와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도 록 LED조명을 적용한다. 또 거실조명은 LED 디밍 시스템을 도입 해 편리한 빛 환경이 제공되도록 배려했다.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은 모든 주거공간 및 시설을 돋보이게 하는 역할이 조명인 것처럼 건축물의 특성을 제대로 살려주는 것 역시 조명이라는 생각으로 입주자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을 선 정해 높은 평가를 받을 전망이다. 식탁은 매입형 전면 확산커버 조명을 통해 부드러운 공간을 제공한다.

침실은 균일한 빛으로 눈이 부시지 않으면서도 심플한 느낌을 주도록 계획했다.

모던한 감각의 공간 아틀리에를 완성한 주방은 또 하나의 프리미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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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인테리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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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업계, 2분기도 ‘호황’ 집콕으로 인테리어분야 관심 확대

한샘디자인파크 롯데동래점=한샘 제공

지인스퀘어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LX하우시스 제공

건축자재 온라인 라이브 세미나=KCC 제공

지비스, 엣지조명 ‘Z50 하프문’ 출시 홈조명 전문기업 지비스(대표 : 윤재동)가 반달 형태의 엣 지조명 ‘Z50 하프문(Halfmoon)’을 선보였다. Z50 하프문은 지비스의 대표 모델 ‘Z50’ 시리즈에 곡선 형 디자인을 가미한 제품으로, 슬림엣지평판조명 제조사 인 젠터스(대표 : 최재훈)가 제품 개발에 참여했다. Z50 시리즈는 엣지조명이면서도 바리솔 조명 느낌의 은은한 빛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Z50 하프문은 벽스위치를 통해 빛의 색상을 바꿀 수 있으며, 리모컨으로는 조명 색·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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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LX하우시스·KCC 등 주요 인테리어·건자재 업체들이 올 상반기 좋은 성적표를 내놨다. 인테리어·건자재 업체들이 이처럼 좋은 실적을 낸 것은 코 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 관계 자는 “코로나19이후 지속적으로 인테리어·건자재 업체들이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다”며 “특히 실적이 좋은 회사들은 B2C분야에서 선방을 한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업계에 따르면, 한샘은 올 2분기 전년동기 대비 9.6% 늘어 난 5,68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76억원으 로 22% 증가했다. 이번 분기에도 리하우스가 실적을 견인 했다. 사업부문별 매출 증가율을 보면 리하우스가 31.9%, 온라인이 10.4%, 키친&바스(KB)가 7.0%, 오프라인 가구가 5.3%를 기록하는 등 핵심 B2C 부분의 성장이 이어졌다. 사명을 바꾸고 첫 성적표를 받아본 LX하우시스는 올해 2 분기 매출액 9,007억원, 영업이익 301억원을 기록했다. 전 년 동기 대비 각각 25.1%, 127.9% 증가했다. 한편, 모멘티브 인수 후 재무지표가 계속 좋지 않았던 KCC 는 반전에 성공했다. KCC는 올 2분기 매출 1조5,127억원으 로 21.6%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1,1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2.6% 늘었다.

코리아센터, 삼성전자 인테리어조명 판매 생체리듬 스탠드 조명의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 이커머스 전문기업 코리아센터가 하반기 삼성전자에서 야심차게 출시하는 2021년 신상품 인 생체리듬 인테리어 스탠드 조명의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돼 국내 판매를 본격 개시한다. 코리아센터가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최신 트렌드인 삼성 비스포크 스타일의 컬러를 반영 해 제작된 제품으로, 가전과 같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맞춤형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한 스 탠드 조명이다. 장/단 2가지 타입과 각 타입별 골드, 블랙 2가지 몸체 색상, 4가지 쉐이드 색상, 몸체/쉐이드 색상과 동일한 6가지 헤드 색상 등 각 타입별로 총 16개의 조합이 가능 해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맞춤형 연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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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해외소식

뉴질랜드, 스마트팜 등 ICT 산업 호조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ICT 산업 기대 높아

중국, K-소비재 상반기 수입 활기

제조업이 취약한 뉴질랜드는 해외로부터의 수입 의존도가 높은 나라다. 이런 뉴질랜드에 있어 ICT 산업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정부 차원의 지원을 바탕으로 기대받고 있다. 1차산업이 발달한 뉴질랜드는 농업 분야에 있어 최신 기술의 변화 대응에 민감한 편으로 스마트팜 과 같이 농업과 ICT의 융합을 통해 어그테크와 관련한 신산업 육성에 관심이 높다. 특히 정밀 농업(Precision Agriculture) 분야에 있어 AI 등 신기술의 접목을 준비 중에 있으며 5G 통 신 네트워크는 이러한 대용량 데이터의 실시간 전송과 분석된 결과의 장치간 공유에 있어 핵심 인 프라로 활용될 전망이다. 뉴질랜드 IT기업인 IRIS DATA SCIENCE는 빅데이터를 활용 다양한 분석 및 예측 모델을 구현하는 혁신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양의 얼굴을 식별하는 기술을 개발하기도 했다. 뉴질랜드는 자동차, 가전제품 제조와 같은 하이테크 산업은 발달하지 못한 반면에 임업, 낙농업 등 1차산업을 통해 좋은 원료를 공급받아 가공 수출하는 산업이 발달했다. 최근 스마트 팩토리분야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서 공장 자동화, 로보틱스, 그리고 컨베이어 시스 템을 공급하는 전문업체들이 생겨나고 있다. 뉴 질랜드의 세계적인 낙농제품 수출기업인 폰테라 (Fonterra)는 네델란드에 낙농제품 해외 생산공장 을 건설하면서 미국의 밀워키에 본사를 둔 록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의 기술을 활용 해 자동화 공장을 건설하는 등 이 분야 ICT 관련 기술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중국의 대한국 수입은 기저효과와 글로벌 경기회복 요인으로 연초부터 6개월 연속 두자릿 수 증가세를 유지해 왔다. 상반기 대한 수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3% 증가하며 1,000억 달러에 육박했다. 경기 회복과 수출입 호조를 바탕으로 K-소비재 수입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올 상반기 중국의 한 국산 소비재(HS 8단위 기준)에서 수입액 1000만 달러 이상인 품목은 총 39개에 달하며 이 중 29개 품목이 두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기타 조 명기구는 77% 증가했다. 1위 품목인 기초화장품 수입액은 18억 달러를 웃 돌았으며 2위 품목으로 부상한 손소독제의 상반 기 수입액은 1억5,000만 달러에 달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K소비재 수입이 뚜렷한 회 복세를 보이면서, ‘일상 정상화’가 품목별 수입 통 계로 가시화되고 있다. 코로나 조기 진압에 성공한 중국의 소비는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되고 있지만 그 회복세가 전반적으 로 부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 1~6월 중국 소매판매(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은 21조190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 으나 2년 복합증가율은 4.4%, 1분기 대비 증가폭 은 0.2%p에 불과하다. 최근 산발적 감염사태가 잇따르고 있어 화타이(華 泰)증권 이환 애널리스트 등 전문가들은 하반기 소비 회복세에 우려를 표했다. 따라서 소비재 수 입 수요의 대폭 확대는 기대하기 어렵다. 우리 기 업들은 중국 소비시장의 변화와 트렌드를 주의 깊 게 살펴보고 대응책을 강구해야 하는 한편 획기적 인 차별화 제품으로 중국 수입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져야 한다.

UAE, 실내재배 관심 높아 ADIO의 어그테크 인센티브 프로그램 주목 UAE는 혹서기인 7~8월 하루 평균기온이 35°C이며, 최고 기온은 48°C로 높아 노지 재배 가능한 작 물의 종류가 제한적이다. 또한, 국토 대부분이 사막지대이며 해양과 접하고 있어 농업용수로 활용 가능한 담수원이 부족한 편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스마트 온실이나 도심 재배, 수직농장과 같은 실내재배와 수경재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농경(Agriculture)과 기술(Technology) 의 합성어인 어그테크(AgTech)가 부상하며 이를 기반으로 한 스타트업·창업 기업들이 UAE로 진출 하고 있다. 어그테크는 UAE 식량안보의 주축으로, 아부다비 투자진흥청(ADIO)에서는 어그테크 기업들을 지 원 및 육성하고자 2019년 10억 디르함(약 2억7,000만 달러) 규모의 어그테크 인센티브 프로그 램(AgTech Incentive Programme)을 발표했다. 이후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식량안보의 중요성 이 고도화됨에 따라 추가 20억 디르함(약 5억5,000 만 달러)의 예산을 투입하 며 어그테크 산업 투자 노 력을 강화했다. ADIO의 어그테크 인센티브 프로 그램은 외국기업도 신청 및 지원이 가능해 우리 기 업도 지원해볼 만하다.

※ 보다 상세한 해외소식은 라이팅뉴스 http://www.lightingnews.net ‘라이팅소식’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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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인테리어업체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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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엠플러스 I A D D : 서울시 I TEL I FA X

강남구 테헤란로 306, 카이트타워 19층~20층 : 02-2166-3117 : 02-2166-3198

프리미엄급 서비스와 고급 마감재로 수요 견인 격이 다른 서비스 통해 ‘영앤리치’ 주목도 높여 외산자재 대거 탑재해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 “엠디엠그룹 계열사인 엠디엠 플러스는 지난 2002년 9월 설립된 종합 부동산개발회사 입니다. 현재 엠디엠과 함께 부동산개발사업을 시작, 급변 하는 부동산시장과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최고의 가치창조를 이루기 위해 노력 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희는 ‘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 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 모든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소비자 의 Needs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가치를 창조하는 것만이 모든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다는 확신 때문입니다” 한남동 ‘몬트레아 한남’, 끝판왕급 인테리어 선보여 서울 용산구에서 인기리에 분양 중인 주거용 오피스텔 ‘몬트레 아 한남’이 완판을 눈앞에 뒀다. 프리미엄급 서비스, 고급 마감 재로 고액 자산가와 셀러브리티의 매입이 줄을 잇는다. 엠디엠플러스에 따르면, 이 회사가 서울 용산구에 선보이는 몬 트레아 한남이 막바지 분양에 한창이다. 최근 하이엔드 오피스 텔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몬트레아 한남을 향한 관심도 남다른 것 같다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하이엔드 오피스텔은 젊은 사업가, 셀럽 등 ‘영앤리치’가 특히 주 목한다. 가격이 다소 비싸더라도 격이 다른 입주민 서비스, 철 저한 사생활 보호 등에 매력을 느낀 것이다. 최근에는 일반 소비 자들도 고급 오피스텔 구매 대열에 합류하는 추세다. 타인의 기 준에 맞추기보다 자기 만족감을 높이고, 가사 부담에서 벗어나 하고픈 일에 더욱 집중하며 편의를 한 자리에서 누리는 형태의 소비 트렌드가 대세로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1~2인 가구 증가, 소형 아파트 공급 부족 현상도 아파트형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 를 늘린 요인 중 하나다. 몬트레아 한남은 지하 7층~지상 12층 규모로 조성되며 오피스 텔 142실, 섹션 오피스텔(지상 2층) 등으로 구성된다. 고액 자산 가, 셀럽 등을 겨냥한 상품인 만큼 철저한 사생활 보호와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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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레아 한남 통해서 차별화된 인테리어 구현 고객만족 가치 창조로 성공적 사업완수 이끌어 있는 서비스를 보장한다. 시행은 엠디엠플러스, 시공은 KCC건 설이 맡았다. 컨시어지 서비스, 버틀러 서비스, 어메니티 서비 스, 바우처 서비스 등 프리미엄급 호텔 서비스가 제공된다. 비 대면 운동이 가능한 피트니스 시설, 컨시어지 서비스, 브런치 카 페 등도 빼놓을 수 없다. 국내 대형 건설사도 모델하우스 견학 행렬 세대 내부엔 아파트와 같은 2Bay, 3Bay 구조가 적용됐다. 한남 더힐, 나인원한남에 버금가는 외산 자재가 대거 탑재돼 럭셔리 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주부들의 시선이 가장 오래 머무는 주방 은 이탈리아 명품 가구로 꼽히는 ‘몰테니앤씨(Molteni&C)’와 ‘ 다다(Dada)’ 제품으로 시공될 예정이다. 욕실, 세면대, 샤워기, 싱크대 등에도 이탈리아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인 ‘제시(Gessi)’의 수전류가 대거 적용된다. 제시는 최고 급 주택뿐 아니라 호텔, 스파, 요트 등에도 탑재돼 최상류층엔 친숙한 브랜드다. 욕조, 세면대, 욕실 거울 등은 200년 역사를 가진 독일 ‘듀라비트(Duravit)’ 제품으로 꾸며진다. 변기로는 스 위스 ‘액센트(AXENT)’ 제품이 채택됐다. 액센트는 첨단 지능형 위생도기로 유명한 브랜드다. 주방 상판, 벽면, 바닥은 고급 석재와 원목이 대거 적용된다. 주 방 상판은 고급 세라믹 타일과 엔지니어드 스톤으로 시공되며, 벽면은 석재 마감의 아트월로 꾸며진다. 바닥 옵션은 원목 마루, 타일 등인데 모두 온돌마루나 강화마루보다 공사 원가가 서너 배 높은 고급 자재다. 전체 조명은 LED로 시공된다. 때문에 국 내 대형 건설사 아파트 인테리어 담당 부서 직원들도 ‘몬트레아 한남’ 오피스텔을 견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몬트 레아 한남은 품격이 다른 서비스와 고급 인테리어로 셀럽의 시 선마저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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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레아 한남’

I 위 치 : 서울시

주택 인테리어업체 탐방 용산구 한남동 소재

I 시 행 : 엠디엠플러스

디자인 의도 품격이 다른 오피스텔 ‘몬트레아 한남’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유명 연예인 10 여명이 이미 계약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고급 외산 가구들이 인테리어 시공에 대거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주부들의 시선이 제일 오래 머무는 주방에 ‘몰테니앤씨(Molteni&C)’가 설치된다. 1934년 Angelo Molteni에 의해 이태 리 북부 브리안자에서 설립된 이 회사는 이태리 명품 가구 시장 1위이며 모듈가 구, 붙박이장, 시스템 가구 분야 전문 메이커로 하이엔드 주택에만 한정 판매하 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주방가구에 ‘몰테인앤씨’와 함께 ‘다다(Dada)’ 제품이 시공될 예정이다. 다다는 섬세한 이태리 디자인에 사용자 중심의 첨단 기술을 완 벽히 구현한 하이엔드 주방 가구 브랜드로 유명세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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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팅뉴스 사이트 테마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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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조명 아이 방 조명은 무엇보다 밝고 안전하며, 기능적 이어야 한다. 천장에 트랙 스폿 조명을 전반조명 으로 설치하면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거나 공부할 때 기능적으로 조절할 수 있고, 호기심이 많은 아 이들이 만질 염려가 없어 이상적이다. 취학 후 책 상에 앉아서 공부하는 시간이 많아지게 되면 반드 시 책상 위에 스탠드와 같은 부분조명을 설치해줘 야 한다.

제조사 : 주성조명

꿀벌 ㅣW510×D510×H80

제조사 : 이엠라이팅

오딧세이 S/T ㅣW300×D180×H470

카페조명 카페 분위기의 절반은 조명과 카페 콘텐츠이다. 독 특한 조명과 인테리어 소품은 카페만의 독특한 정체 성과 분위기를 조성해 또 찾게 만든다. 따뜻하고 조 용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펜던트 라이트, 카운 터와 쇼케이스를 밝게 비추는 스포트라이트 등 조명 하나만으로도 실내 분위기를 크게 바꿀 수 있다. 카 페가 단지 커피 한 잔을 마시러 들르는 곳이 아니라 그 안의 여러 사람들과 공감을 통해 서로 교감하는 장소인 까닭이다.

제조사 : 한얼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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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즌 사각 14등 펜던트 ㅣ W1100×D560×H500

제조사 : 파란조명

크레마 갓 P/D(대) A타입ㅣ Ø410×H170


http://blog.naver.com/i-lightingnews

우드조명을 활용하는 방법

라이팅뉴스 사이트 블로그

감각적인 주방 인테리어를 원한다면

심리적으로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우드 조명은 현재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인테리어입니다.

감각적인 주방 인테리어를 원한다면 ▲ LED 우드라인 A 펜던트조명

주방 인테리어를 구상할때 한번쯤은 BAR형 조명을 찾아보실겁니다.

우드조명을 활용하는 방법 우드조명의 큰 장점이라면, 인테리어 스타일과 상관없이 다 잘 어울린다는 것인데요. 모던 스타일에선 포인트를 잡아주기도 합니다.

모던 인테리어는 너무 밋밋해보이거나 단조로워보일때가 있는데, 그럴때 우드조명으로 포인트를 잡아준다면 공간이 한층 풍부해진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심플한 라인으로 이루어진 써니 펜던트는 일자로 뻗은 라인이 모던하면서도 엣지있는 공간연출을 도와줍니다.

▲ 하우스 펜던트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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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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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조명 정보 참고할 만한 명품 조명회사 사이트 에르메스, 샤넬, 롤렉스처럼 조명에도 명품이 있다. 고가임에 도 불구하고 예술품과 같은 아름다움을 공간에 제공하기에 신 제품을 내놓자마자 세계 각지의 특급호텔, 로열패밀리나 할리 우드 연예인 집에 속속들이 적용된다.

이탈리아의 ‘플로스’(Flos) 조명회사는 세계 유명 디자이너와 컬래버레이션 작업으로 매년 혁신적인 조명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디자이너들과의 작업으로 트렌드를 앞서가는 조 명을 선보이는 회사로,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선 호한다면 플로스의 장식조명을 선호한다.

또한, 모든 명품에는 복제품이 있듯이 명품 조명도 출시와 동 시에 전 세계 각지에서 복제품이 발 빠르게 제작된다. 설계하 는 사람으로서 되도록 복제품은 피하려고 노력하지만, 상황에 따라 명품을 응용한 제품을 종종 사용하게 된다. 명품을 즐겨 사지 않더라도 명품 디자인을 눈여겨봐야 트렌드를 읽을 수 있 듯 조명을 바꾸기로 마음먹었다면 명품 조명 사이트를 자주 방 문하여 조명에 대한 감각을 높이자.

잉고마우러, 플로스 외에도 스페인의 ‘비비아조명’(Vibia Light), 덴마크의 ‘루이스 폴센’(Louis Poulsen), 이탈리아의 ‘아르떼미데’(Artemide) 등의 명품 장식 조명회사들이 있다. 명품 조명을 사지는 않더라도 조명을 고르기 전에 한 번씩 둘 러본다면 실제 사용할 조명을 고를 때 더 나은 선택으로 이끌 어줄 것이다.

독일의 ‘잉고마우러’(Ingo Maurer)는 예술품과 동일하게 여겨 지며, 조명에 대한 깊은 철학을 가지고 있는 유명 조명회사이 다. 다소 고가이지만, 예술품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잉고마우 러 장식조명을 추천한다.

▲잉고마우러 www.ingo-maurer.com ▲플로스 www.flos. com ▲비비아조명 www.vibia.com ▲루이스 폴센 www. louispoulsen.com ▲아르떼미데 www.artemide.com <자료협조 : 조명 인테리어 셀프 교과서-김은희 지음>

부산코리아빌드 부산·영남 최초이자 최대 건축전시회 부산코리아빌드 가 9월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 서 개최된다. 지역 대표 브랜드 전시회를 넘어 아시아 를 대표하는 전시회로의 도약을 목표로 건축과 인테리 어의 모든 것을 아우르는 전시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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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60개국 20,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방문하는 아시아 최대 스마트시티 관 련 기술 전시회 2021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가 9월 8일(수)부터 10일 (금)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스마트 에너지, 스마트 정부, 스마트 인프라부터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빌딩, 스마트 홈을 비롯해 스마트 서비스와 스마트 센서까지 모든 스마트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제58회 MBC 건축박람회 박람회 전문기업 ㈜동아전람이 주관·주최하는 제58회 MBC 건축박람회가 9월 30일(목)부터 10월 3일(일)까지 서울 세텍 과 aT센터에서 개최된다. 2021년도 건축 관련 산업의 제품 과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조명을 비롯해 건축자재, 인테리어 제품 등 다양한 품목이 출품한다.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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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고 싶은 곳

시원하고 아찔한 절경에서 즐기는 액티비티

통영 욕지섬 모노레일과 트레킹

섬 여행하면 고요하고 한적한 풍경을 먼저 떠올리지만 여기 사뭇 다른 분위기로 객을 맞이하는 섬이 있다. 가는 길은 순탄치 않지만 해를 거 듭할수록 아름다운 섬으로 명성을 높이고 있는 통영의 욕지도다. 지금 당장 떠날 수는 없더라도, 심장 딱 부여잡고 두 눈 시원하게 먼저 만나 본다. 「짜릿하게 더 플렉스(Flex)!」 욕지섬 모노레일 2019년 말에 개장한 통영 욕지섬 모노레일은 약 5년에 걸쳐 만들어졌 다. 모노레일 상하부 승강장, 대기봉 전망대와 한려해상 전망대가 조 성되었다. 모노레일은 욕지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자 리한 하부 승강장에서부터 욕지도에서 두 번째로 높은 봉우리인 대기 봉(해발355m)에 위치한 상부 승강장까지 왕복 약 2.1㎞ 길이로 이어진 다. 봉우리를 오르내리는 경사로는 평지를 달리는 모노레일과는 완전 히 다른 기분을 선사한다. 눈앞에 이어진 레일이 없다면 공중에 부양한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아찔하면서도 확 트인 시야에 바다 풍경이 들면 오래 묵은 체증까지 시원하게 사그라진다. 통영 욕지섬 모노레일을 이용하려면 욕지항 여객터미널에 도착한 후 운영 시간을 확인한 뒤 하부 승강장으로 이동하면 된다. 도보로는 약 20분, 차량 이동 시에는 약 5분 정도 소요된다. 이용요금은 개인 성인 기준 왕복 1만5,000원, 편도 1만1,000원이다. 편도로는 하부 승강장에 서 상부 승강장으로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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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가입 클릭 「머니까 더 자세히!」 욕지도 트레킹 욕지섬 모노레일 상부 승하차장에서 욕지도를 비롯한 한려해상의 전경 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욕지도의 절경을 즐기기에 충분할지 모른다. 하지만 욕지도가 갖고 있는 울창한 자연 풍경을 한껏 즐기려면 트레킹 에 나서보자. 욕지섬 모노레일 상부 승하차장에서 두 번째 높이의 봉우 리인 대기봉을 지나 욕지도 최고봉인 천왕봉에 올라 바라본 바다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자료협조 :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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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소개

Lightingnews with you

▶ 품명 : 고효율 LED 다운라이트 3" 4" 5"

▶ 품명 : LED 마이크로웨이브 센서 램프

▶ 상호 : 레드일렉트릭_ T. 042)284-7002~3

▶ 상호 : 레드일렉트릭_ T. 042)284-7002~3

▶ 품명 : 고효율 LED 다운라이트 6" 8"

▶ 품명 : 고효율 LED T5

▶ 상호 : 레드일렉트릭_ T. 042)284-7002~3

▶ 상호 : 레드일렉트릭_ T. 042)284-7002~3

▶ 품명 : 고효율 LED 방등 / 거실등 50W, 고효율 LED 직부등 15W

▶ 품명 : 고효율 LED 슬림 직하, 고효율 LED 평판 엣지

▶ 상호 : 레드일렉트릭_ T. 042)284-7002~3

▶ 상호 : 레드일렉트릭_ T. 042)284-7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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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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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VY UFO 램프형 공장등 특징

특허 : 제 10-2181443호

• ENVY UFO 램프형 공장등은 시중에서 구입 가능한(39베이스) 일반 소켓용 P/D에 램프만 체결하면 사용 가능한 특허 제 10-2181443호 제품입니다.

ENVY UFO LED 램프

• 사용 중 A/S 발생시 설치 경험이 없는 사람도 소켓용 램프 screw 방식이므로 손쉽게 교체 가능한 제품입니다. • ENVY UFO 램프형 공장등은 초경량화한 제품으로 안전장치가 체결되어 있으며 산업현장에 고르지 못한 전압변동에도 변함이 없는 절연형 정전류 방식으로 설계되었습니다.

▶ 품명 : 스노우 P/D (체리핑크) ▶ Size : W150×H280 ▶ Lamp : E26 ▶ 재질 : Ceramic, Gless

www.hilllux.co.kr

Made In KOREA ▶ 품명 : ENVY UFO 램프 ▶ Size : Ø230×H240 ▶ Lamp : 100W, 120W, 150W

▶ 품명 : ENVY UFO 램프형 공장등 ▶ Size : Ø340×H260

▶ 재질 : 알루미늄 몸체, PC카바(투명, 광학산) ▶ 상호 : ㈜화일조명_ T. 031)543-2722~3

▶ 재질 : 알루미늄 몸체, PC카바(투명, 광학산) ▶ 상호 : ㈜화일조명_ T. 031)543-2722~3

국내 특허 인증제품

UFO 벽부등

UFO 주유소등 직부 230Ø×300

UFO P/D

•KS, 고효율 인증 •디밍, 센서기능 •무선통신 그룹연동기능 •조도(주간/야간)기능 •밝기 조절기능 •IP 65 등급

▶ 품명 : ENVY UFO 램프 주유소등 직부 ▶ Lamp : 100W, 120W, 150W

▶ 품명 : 스마트 주차장 진입등 (조명제어 프로그램, 통신모듈 탑재)

▶ 재질 : 알루미늄 몸체, PC카바(투명, 광학산) ▶ 상호 : ㈜화일조명_ T. 031)543-2722~3

▶ 상호 : ㈜삼창휴먼라이트앤이에이치_ T. 032)677-0223_ www.samchanglight.com

▶ 품명 : 도로공사형 LED모듈 플랫폼 ▶ 전압 : 12V, 22V, 24V, 30V, 33V, 36V

▶ 품명 : UVC-265nm LED 모듈 플랫폼

▶ 상호 : ㈜에이텍코리아_ T. 032)811-2737 ▶ 홈페이지 : www.atechkorea.com

▶ 상호 : ㈜세명백트론_ T. 010-5389-6805 ▶ 홈페이지 : www.sm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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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star 조명으로 광대역 방역을 실천하는 안심되는 삶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 전기용품안전인증 - 광생물학적 안전성 인증 - 항바이러스 시험 인증 (RSA.RVA바이러스) 99.99% 이상 사멸

설치기사 시공 필요 없이 기존 일반 스위치 호환으로 설치 간단

• 호서대 In VIVO 인큐베이터 통합 방역 시스템 가동 중 • 고려대 세종산학협력단 공동연구개발 코로나-19 프리존 운영

405nm와 450nm의 빛을 사용하여 살균 조명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조명 기능과 같이 사용할 수 있어 일상생활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

405nm의 빛과 450nm의 빛으로 안정성과 효율성 확보 공인시험기관의 시험결과 근자외선인 405nm보다 405nm와 450nm를 융합하여, 2.8%향상된 멸균 효과를 인큐베이터 실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가지 종류의 평판과 다운라이트 등, 다양한 종류의 조명 제공 600×600, 1200×300의 평판은 물론 다운라이트나 탁상 스탠드 등, 여러가지 형태의 조명 기구로 제작하여 효용성을 늘렸습니다.

확실한 안전 검증으로 사용자가 안심할 수 있게••• 수많은 안전 인증과 실험 및 시범 운영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사 양 1200×300 등기구 : 광확산 PC 램 프 : LED 50W 전 원 : AC 220V

에너지제로 킹스타라이팅

사 양 600×600 등기구 : 광확산 PC 램 프 : LED 50W 전 원 : AC 220V

사 양 1015 등기구 : 광확산 PC 램 프 : LED 15W 전 원 : AC 220V

사 양 STAND 등기구 : 광확산 PC 램 프 : LED 20W 전 원 : AC 220V

사 양 식물생장등 20W 등기구 : CRI 94.7 램 프 : LED 20W 전 원 : AC 220V

인천 서구 대평로 5, 102동 501호 제품문의 : TEL. 031.8049.2083 / FAX. 031.8049.2085 www.beauli.co.kr




발행인 (주)동진기획 라이팅뉴스 이병도 ㅣ 편집 라이팅뉴스 편집부 ㅣ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8길 11-18(장충동1가) ㅣ TEL 1899-4241(代) ㅣ 홈페이지 www.LIGHTINGNEWS.net ㅣ 발행일 2021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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