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You 8월호 Vol.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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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기획 & 이슈 코로나19 확산에 ‘수출바우처 사업’ 뜬다

06 현장 취재 ‘조명학회 춘계학술대회’ 현장

10 만나고 싶은 사람 베트남 현지 부품화를 앞당겨 국내 LED업계 진출 지원 - 조현민 KETI 디스플레이연구센터 수석연구원

11 조명지킴이 조명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스마트조명(Smart Lighting) - 김진수 ㈜엔트리연구원 전무 / 파장시험소 소장

12 조명업체 탐방 조명배우기

13 CEO 스케치 이피코리아㈜ / ㈜일신 비츠온 ㈜조은몰드 / 룩스램㈜

24 건설사탐방 롯데건설㈜

28 주택 인테리어업체 탐방 ㈜토인인테리어

33 가보고 싶은 곳 8월에 즐기는 양양 미천골 트레킹 - 힘이 불끈 솟는 불바라기 약수 한 사발!

2020

서울중부경찰서와 라이팅뉴스가 함께 하는 안전캠페인

"지문등 사전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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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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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 ‘수출바우처 사업’ 뜬다 개발·생산능력 확보하고도 수출 판로 못 찾는 중소기업들의 든든한 지원군

자체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 및 생산 능력을 확보하고도 수출 판로를 찾지 못하는 중소기 업들에게 정부의 ‘수출바우처 사업’이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특히 코로나19에 의한 팬데믹 (pandemic) 현상으로 직접적인 해외 영업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수출바우처와 같은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정책은 가뭄의 단비만큼 반가운 제도라고 하겠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KOTRA가 주관해 진행하는 수출바우처 사업은 기업에 바우처를 부여하고, 바우처를 받은 기업은 수출바우처 메뉴판에서 필요로 하는 서비스와 원하는 서 비스(수행)기관을 직접 선택해서 서비스 혜택을 받는 방식으로 지원되는 신개념 수출 지 원 사업 플랫폼이다. 진행절차는 간단하다. 기업이 사업 신청을 하면 우선순위에 따라 선 정되고, 기업분담금을 입금하면 바우처를 발급받을 수 있다. 바우처는 메뉴판에 등록되어 있는 서비스를 선택하게 되면 수행업체와 협의 후 바우처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중진공은 8월 28일까지 4차 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을 모집 중이다. 총 135억원의 추경예산을 활용해 360여개사를 지원한다. 대상은 전년도 수출실적이 있는 수출기업 중 수출액 10만 달러 이상, 500만 달러 미만의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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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 이슈

수출바우처 사업이란? 수출바우처 사업은 정부 부처별로 산재해 있는 기존 수출지원사업을 통합해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역량에 맞 는 지원사업 등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한 바우처 형태의 수출지원사업이다. 2017년부터 추진한 수출바우처사업은 선정기업에 바우처를 부여하고, 바우처를 받은 기업은 수출준비부터 해 외진출까지 전체 수출 과정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해외마케팅 서비스와 그 수행기관을 직접 선택하는 방식 의 중소기업 수출지원플랫폼이다. 이 사업은 정부가 선정한 참여기업에 일정기간 사용이 가능한 예산이 부여된 바우처를 제공하고, 바우처를 받 은 참여기업은 보조금의 예산 이내에서 수출서비스 12개 가운데 수출 활동에 필요한 서비스 및 서비스 수행기 관을 직접 선택, 마케팅을 진행하는 수출지원사업 플랫폼을 의미한다. 수출서비스 12개는 ▲디자인 개발(카탈로그 등 인쇄물, 영문 홈페이지 제작 포함) ▲전시회/행사/해외영업지 원 ▲조사/일반 컨설팅 ▲법무/세무/회계 컨설팅 ▲특허/지재권/시험 ▲해외규격인증 ▲홍보/광고 ▲브랜드 개발/관리 ▲홍보동영상 ▲서류대행/현지등록/환보험 ▲역량강화 교육 ▲통번역 등이다. 소재·부품·장비 선도기업 등 사업별로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기준을 충족하는지 심사하고 지원한도 및 국고보조율을 결정한다. 특히 창업 7년 미만의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전년도 수출실적이 없는 내수기업과 수출 초보기업들도 지원이 가능하다. 사실상 대다수의 국내 스타트업, 중소·중견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 이라고 볼 수 있다. 선정된 참여기업은 기업분담금을 납부한 후 바우처를 발급받아 자신에 맞는 수출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따라서 해외시장에 진출하거나 거래처를 다변화할 계획을 갖고 있는 기업이 라면 반드시 신청해야 하는 정부지원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중기부, 수출 中企 위해 수출바우처 지원 확대 정부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지원을 늘 리기로 했다. 우선 수출 규모별·역량별 맞춤형 서비스를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하는 ‘수출바우처 사업’ 참여기업을 8월 28일 까지 추가 모집한다. 총 135억원 규모의 이번 모집공고를 통해 약 360여개사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기업별 전년도 수출 규모에 따라 3천만원에서 최대 8천만원까지 수출바우처를 지 급하며, 지급된 바우처로 공인된 수행기관 등을 통해 국가별 수출전략조사, 디자인, 홍보, 해외규격인증 등 수출 전 과정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비대면 해외마케팅 지원서비스를 바우처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동진기획 라이팅뉴스’ 수출바우처 수행기관 등록 ㈜동진기획 라이팅뉴스가 지난 7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수 출바우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동진기획 라이팅뉴스는 디자인 개발, 홍보동영상 제작 등으로 수출바우처 참여기업을 지원한다. 영문 카탈로 그, 쇼핑몰 및 홈페이지 제작, C.I/B.I 제작 등 해외 홍보를 위한 주요 업무가 모두 포함된다. 지난 1989년 설립돼 ▲광고기획 ▲디자인 ▲출판 ▲인쇄 ▲매거진 ▲광고대행 ▲전시사업 ▲기업프로모션 ▲ 스튜디오 ▲기타 IT사업을 진행해 온 동진기획 라이팅뉴스는 무차별적 마케팅 인력과 비용의 투입만으로 제 품의 성공을 약속받는 Mass Marketing시대에 Crossmedia Communication을 통해 요구에 적합한 마케팅 툴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진정한 파트너십을 기초로 소비자의 이해를 정확히 반영하는 홍보기획 및 집행을 통해 기업의 마케 팅 활동을 지원하는 ‘전략적 Communication Group’을 지향한다. 동진기획 라이팅뉴스 이병도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바우처 기업들이 홍보 및 광고를 부 담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수행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며 “특히, 참여기업의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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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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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학회 춘계학술대회’ 현장 수요기관 정책 및 기술자료 공유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회장 : 김세동)는 지난 7월 1일부터 3 일까지 소노벨 비발디파크(강원 홍천 소재)에서 ‘2020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사태로 학회는 당초 5월 개 최 예정이었던 학술대회를 이번 7월로 연기했으며,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조명분야 34편, 전기설비분야 87편 등 모두 121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조명분야에서 는 최근의 시장 환경을 반영하듯 스마트조명, 기능성조명 분 야 연구결과가 많았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인간중심조명(HCL)연구회 ▲스마트조명연구회 ▲무대방송·미디어조명연구회 ▲수송·교통안전조명연구회 ▲ 광융합조명연구회 등으로 세분화된 조명분야 연구회 워크숍이 새로운 모습으로 개최돼 환영을 받았다. 이밖에 ‘KEC 내선설비분과 설계방 법 워크숍’, ‘한국전기산업연구원 워크숍’,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워크숍’, ‘전기방재설비연구회 워크숍’ 등 전기설비분야 워크숍이 풍성하게 열려 참가자들로부터 다양한 최신 기술자료 및 연구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한 자리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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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취재

것으로 알려졌다. LH는 스마트 홈·시티를 연계한 에너지 특화도시, 사람 중심의 특화 스 마트 서비스를 컨셉으로 ‘초연결형 스마트 시티’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 다. 이에 따라 스마트조명 수요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SH공사, ‘그린뉴딜’ 부응할 미래도시·주택 모델 구현에 앞장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2단지를 아시아 최초의 ‘에너지자립률 60%’ 제로에너지 주택으로 추진한다. 고덕강일 2단지는 연면적 6만7882㎡에 8개동, 지하 2층~지상 18층, 844가구로 지어진다. SH는 지난해 12월 시공사로 태영건설을 선정하고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8월까지 심의내용이 확정되면 9월 착공, 2023년 상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SH는 시범단지를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이상(1차 에너지 소 요량 60㎾h/㎡.y), 에너지자립률 60%(ZEB 4등급)로 구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특별세션 초청강연’을 통해 서울시, 한국토 지주택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등 주요 수요기관의 발주계획 및 향후 수요계획 등이 공개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서울시 LED조명 보급 계획 서울시는 시민 안전을 위한 주택가 빛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총 47억 원(시비 7억원, 구비 40억원)을 들여 노후 나트륨 확산형 보안등 100W 7,200개를 LED 50W로 교체한다. 또 시비 295억원을 투입해 노후 나트 륨 가로등 22,192개를 LED로 교체, 노후 가로등에 의한 누전 전기사고 를 예방하고 에너지절감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보안등 228,558개 중 99,861개(43.6%)를, 일반도로 가로등 총 269,430개 중 129,204개(48%)를 LED로 교체해 보안등 및 가로등 분야에서 아직도 절반이 넘는 LED 교체 수요가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 졌다. 터널등 수요 계획도 눈에 띈다. 서울시는 올해 97억원을 투입해 구기터 널 등 46개소 터널의 터널등 10,913개를 LED로 교체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88%를 이미 LED조명으로 교체한 공공기관 사업분야는 각 기관별로 편성된 사업비 32억원을 들여 공공임대주택 및 취약계층의 남 은 노후 조명 28만개를 LED로 교체해 100% 완료할 방침이다. 여기서 예산이 미확보 상태인 기관은 렌탈용역사업을 통해 완료할 계획인 것으 로 알려졌다.

에너지자립률과 더불어 1차 에너지 소요량 역시 기존 아파트 대비 50% 낮은 수치다. 이를 위해 아파트의 지붕과 벽면에는 각각 태양광 셀을 설치한다. 또 대 지 하부에는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 시스템을 적용해 재생에너지원 활용 을 최대화한다. 이외에 고성능 외단열 벽을 시공하고, 창호와 환기·냉방 시스템에도 에너지저감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한 자리에 모인 신기술·우수제품 조명 및 전기설비 분야의 신기술, 우수제품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학술대 회를 더욱 빛냈다. 조명 분야에서는 ▲세홍 ▲비케이테크놀로지 ▲진우씨스템 ▲태화이엔 지 ▲이온 ▲미미라이팅 ▲루테크 ▲탑라이트 ▲신진스테이지 ▲바이 더엠 등 10개사가 참여했으며, 전기설비 분야에서는 ▲와이에스에프에 스 ▲에너테크 ▲디지털파워 ▲원리솔루션 ▲중앙제어 ▲에스엔케이미 디어 ▲이피코리아 등 8개사가 각각 참여해 자사의 앞선 기술제품들을 선보였다. 한편, 김세동 회장(두원공대 교수)은 “조명과 전기설비 분야에서 산·학· 연 간 밀접한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학회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LH공사, 올해 조명기구 예산 1,466억원 추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실내조명기구 구매 예산을 1,196억원, 실 외조명은 270억원으로 각각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계획대로 발주가 이 루어지면 모두 1,466억원의 발주 규모가 실현된다. 여기에 올해부터 신축 공동주택 전체 조명을 LED로 적용하고 스마트 가로등을 시범 설치할 계획이어서 발주 규모가 더욱 확대될 수도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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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여겨 볼 조명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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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공해 차단 위한 조명환경관리구역 지정 확대 빛공해 전문 검사기관 제도 도입, 과태료 기준 강화 등으로 빛공해 퇴출 목전

정부의 빛공해 차단을 위한 정책이 강화되면서 조명환경관리구역을 지정하는 자자체가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조명환경관리구역은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법’ 제9조에 따라 빛공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관리하기 위해 시·도지사가 지정하는 지역을 말한다. ▲자연환경(제1종) ▲농림수산업의 영위 및 동·식물의 생장 (제2종) ▲국민의 주거생활(제3종) ▲국민의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제4종)에 영향을 미치거나 미칠 우려가 있는 지역으로 구분하고 있다. 현재 서울특별시, 광주광역시, 인천광역시, 경기도가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하 는 조명환경관리구역을 지정해 관리 중이며, 부산광역시도 지난 7월 14일 부 산시 전역을 용도지역에 따라 제1종〜4종, 4개 관리구역으로 구분하고, 구역 별로 옥외 인공조명의 빛 밝기를 차등 적용하는 ‘조명환경관리구역’을 지정· 고시했다.

환경부, ‘빛공해 검사기관 지정·관리 등 빛공해방지법 시행령’ 개정 환경부는 빛공해 검사기관이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았을 때 부과하는 과태료 부과기준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법 시 행령’ 일부개정안을 5월 27일 공포 후 시행에 들어갔다. 빛공해 검사기관이란 가로등, 광고물 등 조명의 빛방사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전문적으로 검사하기 위한 기관으로서 지난해 상위 법률이 개정돼 처음으로 지정 제도가 도입됐다. 한국조명ICT연구원(원장 : 임기성)이 지난 7월 10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빛공해 분야 관련 측정 및 분석이 가능한 국 내 제1호 빛공해검사기관으로 지정을 받았다. 기존에는 지자체에 빛공해 민원이 접수되는 경우 자체 역량으로 빛방사허용 기준 준수 여부를 검사해왔으나, 조명환경관리구역 지정 확대 및 조명기구 설 치 증가로 검사수요가 늘어나는 부담이 있었다. 그러나 빛공해 검사기관 지정제도 도입으로 지자체가 필요 시 검사기관에 빛 공해 검사를 의뢰할 수 있도록 해 검사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 는 기반이 마련됐다. 개정된 법률에 따라 빛공해 검사기관이 검사 결과의 기

<사진제공 : 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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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보존 등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았을 경우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 며 과태료는 위반 횟수에 따라 차등 부과된다. 빛공해 검사기관의 지정이나 지정 취소, 검사기관의 검사업무 관련 사항의 보 고자료 제출 요구 및 장비 검사 등의 권한은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에 위임된다.

과태료 기준도 강화 건강한 빛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빛방사허용기준 초과 시 지자체의 개선명령 및 조명시설 사용중지, 또는 사용제한 등 행정조치의 이행력을 확보하는 차원 에서 과태료 기준을 강화했다. 과태료 부과처분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법률에서 정한 과태료 상한액에 비해 지나치게 낮은 과태료 부과금액을 상향 조정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환 경부는 빛방사허용기준을 초과한 경우의 1차 위반 시 과태료 최소금액 5만 원을 30만원으로 상향(3차 위반금액인 100만원의 5%→30% 수준) 등으로 조정했다. 또 검사기관이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거나 보고 또는 자료제출을 이행하지 않 는 경우, 관계 공무원의 출입·검사를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 또는 방해하거나 기피한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빛공해 퇴출 정책과 고효율 조명 교체사업은 확실하게 구분돼야 반면, 이같은 정부의 강력한 빛공해 퇴출 정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현장 에서 나타나고 있어 지역 여건과 환경 등을 면밀히 검토해 실효성 있는 정책 이 펼쳐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조명 관련 전문가집단에서는 “아직도 조도기준 미달 장소가 많아 교통 및 시 민안전을 위해 고효율 조명 교체 작업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정부의 빛공해 퇴출 정책이 강력하게 펼쳐지면 자칫 전체 인공조명이 국민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을 오히려 방해하는 ‘빛공해’로 인식되는 등 부조화가 나타날 수도 있다” 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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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여겨 볼 조명정책

<서울 LED조명 정책> 보급기준 폐지 및 일원화 서울시가 LED조명 보급기준 마련 10년만에 해 당 보급기준을 폐지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지난 2010년 9월 KS 및 고효율 LED 조명제품이 보급 초기 단계에서 외국 제품에 비 해 낮은 수준을 유지, 국가 경쟁력이 크게 떨어 진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보급 초기 LED조명 의 기술향상 유도와 고품질 제품을 보급하기 위 해 보다 높은 수준의 LED조명 보급 기준을 제정 해 지금까지 유지해 왔다. 반면, 공공기관들이 올해까지 LED조명 100% 보 급(2020년 6월 현재 88%)을 목표로 기존 서울 시 보급기준에 따라 LED조명을 교체하고 있는 가운데 2020년 현재 LED 조명제품은 기술이 크 게 향상돼 국가 기준인 KS 및 고효율 제품기준 이 오히려 서울시 기준보다 높은 수준이라는 지 적을 받았다. 예를 들어 컨버터 내장형 램프(KS C 7651)는 서 울시 광효율 기준이 80lm/W이지만, 고효율은 105lm/W 수준이다. 매입형 및 고정형 LED 램

프도 차이가 크다. 서울시 기준 광효율 95lm/W 대비 고효율은 110lm/W다. 2015년 7월 표준안 이 발표됐던 옥외용 조명도 광효율 기준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LED 보안등기구와 가로등 기구, 터널등기구는 서울시 기준 95lm/W 대비 KS 100lm/W, 고효율 115lm/W 수준이다. 이에 서울시는 전문가 자문단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이번 서울시 LED조명 보급기준(표준 포함) 을 폐지하고, 지난 7월 9일부터 국가기준(고효 율)으로 일원화하기로 했다.

산업부·식약처, LED 마스크 등 미용기기 공동 관리 정부, ‘제4차 제품안전관리 종합계획’ 및 ‘비관리제품 소관부처 조정방안’ 심의·확정 앞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동으로 LED 마 스크, 눈 마사지기, 두피 관리기 등 미용기기를 공동 관리한다. 또 소비자들을 위해 신제품의 위해 정도를 평가하는 전담 조직도 만들어진다. 정부는 지난 7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문승욱 국무조정실 제2 차장 주재로 열린 ‘제4차 제품안전정책협의회’에서 이같은 내용 이 담긴 ‘제4차 제품안전관리 종합계획’과 ‘비관리제품 소관부처 조정방안’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제품안전정책협의회는 가습기살균제 사태처럼 제품의 안전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2017년 범부처 차원에서 만든 협의 체다. 국무조정실과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세 청, 경찰청 등 12개 부처·청이 참여, 제품안전기본법에 따라 3년 마다 제품안전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이번에 확정된 종합계획은 4차 산업혁명 도래 등 환경변화에 맞 춰 제품 안전관리를 빅데이터에 기반한 관리 체계로 전환하는 데 중점을 뒀다. 기존의 제품안전관리가 수작업이나 단발성으로 주 먹구구식으로 이뤄졌다면, 앞으로는 상품·구매 정보나 시험인증, 위해결함, 리콜·불법, 표준·안전기준 정보 등이 담긴 빅데이터 플랫폼을 만들어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LED 마 스크, 눈 마사지기, 두피 관리기 등 미용기기를 식약처와 산업부 가 공동 관리하도록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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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고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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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 부품화를 앞당겨 국내 LED업계 진출 지원 규모 확대되는 ODA사업 통해 LED업계 해외 진출 필요

조현민 KETI 디스플레이연구센터 수석연구원 공학박사

최근 몇 달 사이 베트남의 핵심 제조산업인 자동차와 전기전자분야에서 부품 현지화를 위한 기업들 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지난 연말까지만 해도 현지 부품화에 대해 관심을 두지 않던 베트남 기업들 의 태도가 바뀐 것이다. 여기에는 VITASK(베트남 생산현장 애로기술지도) 센터 사업의 역할이 큰 몫 을 담당했다. VITASK 센터 사업은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구. 전자부 품연구원), 한국산업기술대학교(KPU) 등의 한국 기관이 참여하고 베트남 정부(기관)와 대학 등이 협 력하는 구조의 우리 정부 지원(ODA)사업이다. 최근 이 사업이 조명업계에도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 다. VITASK 사업 성공으로 베트남 현지 조명부품 조달 문제가 해결되면 국내 조명업계의 베트남 시 장 진출이 활기를 띨 수 있기 때문이다. 본지는 이와 관련해 VITASK 센터 사업에서 전기전자분야 팀 장을 맡고 있는 KETI 조현민 박사를 만나 관련 사업과 조명분야의 연계성에 대해 들어보았다.

Q. 베트남 생산현장 애로기술지도 ODA사업 추진으로 많이 바쁘다는 이야 기를 들었습니다. 관련 ODA사업이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궁금합니다. ▶ 본 사업은 2019년부터 산업기술 ODA(공적개발원조)사업으로 시작되 었습니다. 사업의 정식 명칭은 ‘베트남 생산현장 애로기술지도 센터 조성 및 지원’ 사업입니다. ‘VITASK(Vietnam Technology Advice and Sol utions from Korea)센터’ 사업으로도 불립니다. 원래 TASK사업이라는 개발도상국 현지 기업에 대한 기술지도 사업에서 출발한 것입니다. 기존 의 TASK사업과 다른 점이라면, 일반 TASK사업은 한국의 전문가가 출 장 형태로 개발도상국에 가서 현지 기업에 대한 기술지도를 진행하지만, VITASK사업은 베트남 하노이에 사무실을 설치하고 전기전자와 자동차 분야의 전문 인력을 파견해 현지 기업에 대한 상시 기술지도가 가능하도 록 한 것입니다. 표면적으로는 현지 기업에 대한 기술지도이지만 현지의 소재부품 상황이 열악하므로 한국의 소재부품 기업들과 연결하여 양국 기업들이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Q. 베트남 생산 현장에서 한국 기술에 대한 인식이나 선호도는 어떻습니까? ▶ 잘 아시겠지만, 한국 기술에 대한 선호도나 인식은 매우 좋은 편입니 다. 한국 전문가들로부터 기술지도를 받는 것도 매우 좋아합니다. 다만 현지 기업들을 지원하다 보면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습니다. 현지 기업들 이 베트남 특유의 자존심으로 인해 생산 현장의 애로 기술에 대해 솔직하 게 제시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기술적인 문제 해결보다도 한국 기업과 연결하여 바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네트워킹을 더 시급히 요청하기도 합 니다. 또 많은 베트남 기업들이 중국 장비를 중고로 들여와서 생산하므로 품질 문제가 많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장비 투자에 대한 의지가 별로 없 는 경우 난감하기도 합니다. Q. LED조명 분야에 대해서도 궁금한 점이 많습니다. 베트남 현지 LED조명 생산기업들의 동향이나, 한국 조명기업과의 협력 요청사항 등도 접하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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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요? ▶ 물론입니다. 베트남 현지 기업들 중에서도 2018년에 한국에서 세미나 를 개최했던 Rang Dong을 비롯한 여러 LED조명 관련 기업들이 기술지 도를 신청한 상태입니다. 베트남 LED조명 업체들은 한국으로 직접 진출 하거나 한국 LED조명 기업들의 OEM 수주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과 비교하면 아직 베트남 현지에서의 경쟁력은 낮은 수준입니다. 가 장 오해하는 부분 중 하나가 베트남에서 생산하면 중국보다 무조건 가격 이 낮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중국과 달리 베트남은 부품 수급과 관련된 밸류체인이 제대로 형성되어 있지 못하고 개별 기업별로 부품을 자체 생산하는 경우가 많아 인건비 외의 품질 및 가격적인 매력이 크지 않습니다. Q. 대부분의 산업 분야가 그렇겠지만, 국내 조명업계는 장기적인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내수/수출 모든 분야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우리 업계에 당부사항이나 도움이 될 수 있는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다양한 방향으로의 생존 전략 마련이 필요합니 다. 그 중 하나가 ODA 사업을 통해 해외로 진출하는 것입니다. 현재 한 국은 OECD 개발원조 위원회(DAC)에 가입되어 있고, 매년 원조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2010년 DAC 가입 후 ODA 예산은 2019년까지 약 2.4배 증가했고 2018년에는 3조원을 돌파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한국의 국민총소득(GNI) 대비 ODA 비율은 2018년 기준 0.14%로서 아직 OECD 의 권고치인 0.7% 보다 매우 낮습니다. 따라서 국제적인 수준을 맞추기 위해 앞으로 ODA사업의 규모는 더 커질 전망입니다. 이러한 ODA 사업 을 통해 한국 LED조명의 해외 수출 및 새로운 개발도상국으로의 진출 기 회를 삼았으면 합니다. 특히 LED조명 사업은 개발도상국의 에너지 절감 에 크게 기여할 수 있으므로 ODA 사업에 적합한 분야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LED조명 분야에 있어서 모범적인 ODA사업 모델 발굴을 위해 노력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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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지킴이

조명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스마트조명(Smart Lighting) 1879년 토마스 에디슨에 의해 처음 발명된 백열전 구는 2012년 EU에 의해서 처음 판매금지가 이루 어지기까지 1세기 이상의 시간 동안 인류를 밝혀왔 다. 당시에는 산업혁명과 함께 인류의 역사를 바꾸 는 대(大) 사건이었다. 이후 조명은 형광램프를 거 쳐서 기존의 백열전구와 형광램프와는 빛을 내는 방식이 완전히 다른 LED조명으로 변화가 일어났 다. 사실 LED는 1907년도에 영국의 한 엔지니어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다. 하지만 현재와 같이 기존 조명을 대체하는 역할로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2000년대 이후이다. 기존의 백열전구 가 형광램프로 발전되고 형광램프가 LED조명으로 발전하면서 조명이 사용하는 에너지 효율은 점점 증가되었다. 하지만 기존의 백열전구와 형광램프와 LED조명과의 현격한 차이는 에너지 효율뿐만 아 니라 빛의 기능 이외에 거의 다른 부가적인 기능이 없었던 기존의 전통조명과 달리 LED조명은 반도체 에 의해 빛을 발생하므로 다양한 색상을 구현하며, 빛의 기능 이외에 다른 부가적인 기능들이 많아서 다양한 산업에 응용되고 있다.

또한, 전 지구적으로 에너지효율 정책에 맞물려서 LED조명이 부 각되고 있다. 전 지구적으로 조명에서 사용되는 에너지는 전체 전 기에너지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UN회원국간에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의무적으로 감축해야 하기 때문에 각 당사 국은 UN에 약속한 온실가스배출량 감축 이행 계획을 세우는데 있 어서 에너지효율이 낮은 전통조명에서 에너지효율이 높고 수명이 길고, 수은 등 환경에 영향을 주는 유해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LED 조명 사용에 대한 각 당사국의 정책이 만들어지고 실행에 옮겨지 고 있다.

위의 그림에서 보는 것 같이 2008년을 기점으로 국제적으로 전통 조명에서 LED조명으로 교체 및 신규 설치를 본격화 하기 시작했 다. 2019년 이후 전 지구적으로 스마트조명이 대세를 이루고 2030 년까지 각국의 조명에서 스마트조명과 감성조명이 현재의 조명시 장을 교체할 전망이다.

김진수 ㈜엔트리연구원 전무 파장시험소 소장

스마트조명과 감성조명은 전 지구적으로 삶의 패턴과 에너지 효율 에 대한 정책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고, 조명산업 자체의 패러다 임의 변화를 선도할 것으로 예견된다.

스마트조명(Smart Lighting)이란 무엇인가 ? 사실 스마트조명의 정의에 대해서 질문을 하면 답변을 하는 사람마다 그 내용이 매우 상이하다. 왜냐하면 Smart라는 용어의 사전적인 의미가 “똑똑하 다. 기지가 있다. 지혜롭다”이기 때문에 답변하는 사람이 생각하는 똑똑하고 지혜가 있을 법한 기술을 모두 모아서 정의를 하기 때문 이라 생각된다. 사실 스마트조명에 대해서 미국, EU, 일본 등 선 진국에서는 매우 현실적이고 명확하게 뜻을 전달할 수 있는 용어 를 사용한다. 즉, 미국에서는 ‘Networked Lighting’, 유럽에서는 ‘Connected Lighting’, 일본에서는 ‘Connected Smart Lighting’ 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이들 용어의 공통점은 ‘연결’이라는 개념이다. 우리나라에서 이야기하는 Smart Lighting의 기본 개념 도 ‘연결’이다. (32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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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업체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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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배우기 I A D D :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양곡우회로 75 I T E L : 031-986-4966 I FA X : 031-987-4966

탑라이트, 매뉴얼화 첫 목표로 조명배우기 설립 개발, 생산, 품질관리, 유통이 한 자리서 이뤄져 온라인 시장 개척을 기반으로 新시장 선도할 것 “제조기반에서 판매촉진 단계 까지 구축했으니 제가 목표로 했던 1차 목적지에는 도달한 것 같습니다. 반면에 생각지도 못했던 코로나-19 사태로 유 통 비중이 더 높아진 점은 다 소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조명 배우기 법인의 근간은 제조사( 탑라이트)로서 유통보다는 제 조가 주(主)가 되어야 하기 때 문입니다” LED 크리스털조명 전문업체 탑라이트(대표 : 배우기)는 지난 2017년 부천에서 김포로 사옥을 이전하고 제품 개발단계에서 생산, 품질관리, 판매 등 모든 기업 활동을 매뉴얼화하는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이는 배우기 대표가 평소 목표로 했던 주요 과제 중 하나로 김포사옥 이전을 통해 현실화 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탑라이트의 김포사옥은 전시장과 공장 2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시장은 1층과 2층 각 80여평으로 구축됐다. 이를 통해 탑라이트는 유통법인 ‘조명배우기’를 새로 설립하고 이곳에 그동안 브랜드화 열풍 을 불러일으켰던 차별화된 디자인과 컬러의 각종 LED 크리스털조명 을 비롯해 자사의 다양한 생산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또 공장동은 제품 출하의 편리성을 위해 1층에 완제품 창고를 두고 2 층은 생산라인을 구축해 개발과 생산, 품질관리가 한 자리에서 이루 어지도록 했다. 배우기 대표는 “김포사옥 확장 이전을 통해 전사적 기업 활동에 대한 시스템화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대응하고, 나아가 신뢰성 있는 브랜드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방침” 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포사옥 이전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확대하고 있는 조 명배우기는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이 성공적으로 안착돼 지역에서는 탑라이트 법인보다 ‘조명배우기’ 법인이 더 잘 알려져 있으며, 심지어는 조명에 대해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 물어오는 소비자도 있어 웃음을 짓게 한다. 이에 대해 배우기 대표는 “소비자들이 더욱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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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사옥 통해 기업활동 매뉴얼화 시스템 구축 개발에서 생산, 품질관리, 판매 등 관리 일원화 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더 나아가 브랜드에 대표의 이름을 건 만큼 제품 하나하나의 품질에 더욱 신경을 쓸 수밖에 없어 자연스럽게 신뢰성을 높여나가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조명배우기와 탑라이트는 배우기 대표의 1차 목표인 ‘기업 매뉴얼화 시 스템 구축’이 완료된 만큼 내년부터는 달라진 시장환경에 적극 대응하 는 전략을 펼쳐나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시장 진출과 소비자 대응력 확대가 첫 과제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모바일 및 PC로 조명 제품을 찾고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데다 소비자들의 구매 행동과 개성적 요인이 날로 발전해 가 고 있어 그에 맞는 대응력 구축이 시급한 까닭이다. 이에 따라 조명배우기는 자체 온라인 쇼핑몰을 마련하고, 각각 개성이 다른 소비자의 니즈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는 매뉴얼을 별도로 구축 할 계획이다. 이는 조명배우기의 근간이 제조기업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최근 배우기 대표는 전문적인 조명 온라인 쇼핑몰 구축을 위해 자녀 와 함께 많은 공부를 하고 있다. 특히 중국어를 전공하는 자녀의 도움 이 무척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 대표는 “온라인 시장을 개척하면서 내가 못 보는 부분을 젊은 눈으 로 세밀하게 파악해 잘 꾸려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온라 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제조와 유통을 균등하게 발전시켜가는 가운데 온라인 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또 그는 “최근 코로나 사태로 업계가 많이 힘든데 앞으로도 코로나 이 전 상태로 돌아가기는 힘들 것으로 예견된다”며 “쉽지는 않겠지만 이 번 사태를 계기로 중국 의존도를 낮추면서 국내 업계가 상호 협력하는 가운데 잘 견뎌낼 수 있도록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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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스케치

이피코리아㈜

㈜일신 비츠온

배문찬 대표, “모범적 기업가치 구현에 앞장”

임정택 대표, “2년 연속 소비자만족도 1위 달성”

UPS(무정전전원장치), 프리미 엄급 LED조명 유통·납품·시공 전문기업 이피코리아㈜의 배문 찬 대표가 지속적인 모범 활동 을 통해 기업의 올바른 사회적 가치 창출 풍토를 만들어나가 고 있다. 배 대표는 매년 사회단체에 기 부금을 전하며 사회공헌활동 에 앞장서는 기업인으로 유명 하다. 그는 삼연장학재단, 푸 르메 어린이재활병원, 분당서 울대병원, 사회복지공동기금, 천주교 한마음 운동본부 등에 매년 1억 원 이상을 기부한다. 또 지난 4월에는 서울 성동구에 노트북 PC 100대 를 기증해 다자녀가구의 학생들이 온라인 수업에 어려움이 없도록 도 왔다. 이같은 사회공헌활동을 하면서도 성실납세를 실현해 지난 6월에는 국 세청으로부터 ‘2020 아름다운 납세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비츠온’은 앞으로 더 신뢰할 수 있는 건실한 기업, 고객과 함께 발전하는 동반성장 실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 할 방침입니다” 고품질 LED조명으로 행복을 나누는 비츠온이 지난 7월 21 일 ‘2020 대한민국 소비자만 족도1위’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생활용품(LED조명) 부문 1위 로 선정됐다. 비츠온은 창립 32주년을 맞이 한 ㈜일신 비츠온의 조명 전문 브랜드다. 고객 중심의 원스톱 토털 서 비스를 마련했으며, 수도권에 위치한 본사를 중심으로 대구, 호남, 부 산, 중부, 제주 영업소를 운영해 안정적인 물류 공급 시스템을 구축했 다는 평가다. 임정택 대표는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일신 비츠온 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은몰드

룩스램㈜

하진호 대표, “전선 보호관 리딩기업 자리매김”

김종빈 대표, “인테리어 LED전구의 진면목 보여”

“조은몰드는 체계화된 첨단 생산시스템으로 우수한 제품 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최대의 만족을 주는 고객중심 의 회사로 더욱 발전해 나갈 방침입니다” 지난 2006년 창업 이래 각종 몰드, 알루미늄 덕트(Duct) 등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조 은몰드는 전선보호관 제조 산 업체이자 엄격한 품질관리를 비롯하여 끊임없는 연구개발 과 생산기술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는 전문 분야에서 더욱 우수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설 비 확대와 기술력 증진은 물론,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최고의 품 질과 정확한 납기를 최우선으로 하여 성장하고 있다. 또 모든 생산 품의 표준화 및 균일한 품질관리와 주문자 맞춤형 생산이 가능해 업계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객이 느끼는 가치와 행복을 가장 최우선으로 여기며 고객 경험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대표 조명회사로 거듭나 더 큰 감동과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룩스램(LUXLAM)은 한국시장 에 없는 독자적인 디자인과 경쟁 력으로 오랜 기간 소비자에게 만 족을 주는 조명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의 MR 시리즈, LED 라 인 스탠드도 특별하지만 버블램 프 시리즈는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아주 특별한 제품이다. Rear Glass 내부에 G9 화이트 LED전구를 넣은 형태의 이 제품은 E26 베이스 에디슨 소켓을 적용, 어떤 장소든 모갈에 체결만하면 그 자체만으 로 인테리어 조명이 되는 구조다. Rear Glass 모양도 원형 뿐 아니라 타원 형, 사각원형 등으로 구분되고 다크, 투명과 같은 각각 다른 색상들이 갖 춰져 있어 공간에 맞는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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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본 조명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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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대, 획기적인 장수명 LED 개발 기존 발광소재 대비 낮은 가격에 생산 가능

보쉬 전동공구, LED 작업등 2종 출시 전문가용 프리미엄급으로 조명시장 진출

서울대 공대 재료공학부 이태우 교수 연구팀이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로 각광받을 LED를 개발했다. 3D-2D 하이브리드 페로브스카이트 소재를 발광체로 적용한 이 LED는 기 존 30분에 불과한 수명을 획기적으로 13시간 이상 연장시키고, 실제 사물 과 가장 유사한 천연색의 이미지를 구현해 낼 수 있다. 페로브스카이트는 현재 상용화 돼있는 OLED를 이을 차세대 LED 소재 중 하나로 손꼽힌다. 특히, 기존 발광 소재들에 비해 낮은 가격으로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과 높 은 색순도를 가지고 있어 실제 사물과 가장 유사한 천연색의 이미지 구현 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바탕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로서 산업계로부 터 크게 각광을 받고 있다. 이태우 교수는 “페로브스카이트 발광체의 차원 조절을 통해 페로브스카 이트 LED의 수명을 획기적으로 연장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말 했다.

보쉬 전동공구사업부가 전문가용 프리미엄 작업등 GLI 18V-4000C와 GLI 18V-10000C를 출시했다. 두 제품은 프리미엄 고출력 LED를 적용해 시중 제품대비 조명 성능이 뛰 어나다. GLI 18V-4000C 제품은 최대 4,000루멘의 밝기를 구현했다. GLI 18V-10000C의 경우 최대 1만루멘의 밝기로 500W 이상의 할로겐 플러드 라이트(flood light)와 동 급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 두 제품 모두 보쉬의 커넥티비티 기능을 탑재 해 스마트폰으로 원격 조정이 가능하고, 작업 환경에 맞춰 3단계로 밝 기 조절이 가능하다.

광기술원, LED 적용한 휴대용 마스크 살균기술 개발 폴딩형 플렉서블 UV/IR 광케어시스템 기술이전, 신개념 살균기 시장 창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마스크 착용이 생활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한 연구진이 살균효과와 휴대성이 뛰어난 폴딩형 무선 초소형 스마 트 유연 디바이스 핵심 기술을 개발, 기업에 이전하면서 상용화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광기술원(원장 : 신용진) 바이오헬스연구센터 김자연 박사팀은 마스크 살균·소독이 가능하고, 접을 수 있는 플렉서블(Flexible) 초소형 자외선 UV(Ultraviolet·자외선)/IR(Infrared·적외선) LED 살균건조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 ㈜이안하이텍(대표 : 안치현)에 이전했다고 밝혔다. 김 박사팀이 이번에 개발한 스마트 유연 디바이스 기술은 플렉서블한 기판 위에 초소형 LED를 실장, 전력소모가 적고 접을 수 있어 휴대가 간편할 뿐만 아 니라 마스크의 기능 손상 없이 살균·소독이 가능한 신개념 시스템이다. 김 박사팀이 기업에 이전,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기술은 ▲폴딩(Folding)형 구조 ▲통풍 홀(Hole)이 구비된 플렉서블 기판 배선 기술 ▲선택전사로 실장한 초 소형 LED 및 센서, 배터리 등 다양한 부품접합 기 술 ▲방열/UV 차단시트 일체형 이중구조 봉지 (Encapsulation) 기술 등이 포함되어 있다. 최근 들어 미세먼지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마 스크 착용이 생활화되고 있으나, 이용자들이 마스 크를 가방이나 호주머니 등에 보관하면서 오히려 오염에 노출되는 부작용이 발생해 휴대용 마스크 살균 소독기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 려졌다. 반면, 기존의 마스크 살균 소독기가 대부분 하 우징 형태로 제작돼 휴대가 불편할 뿐 아니라 UV-C 광원이 외부로 노출돼 눈과 피부 등 신체 의 안전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번 김 박사팀의 기술개발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했다 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김자연 박사는 “이번 기술이전으로 살균기 시장 과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응용한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분야 전반에 걸쳐 새로운 융합 시장의 창출 이 기대된다”면서 “사업화 유망기술 개발과 사업 화 지원을 확대해 기업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 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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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본 조명산업

서울시, 우수공공디자인 인증 인증제품 선정 시 다양한 홍보 혜택 서울시는 가로·보안등, 벤치, 볼라드, 휴지통, 펜스 등 공공시 설물 중 우수한 제품을 대상으로 ‘제25회 서울우수공공디자 인 인증제’를 시행한다.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는 미학적·기능적·사회적으로 가 치 있는 공공시설물을 서울시가 인증하는 제도다. 8월 3일부 터 8월 9일까지 서울우수공공디자인 홈페이지(sgpd.seoul. 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울시는 도시경관을 종합적·체계적으로 개선 관리하기 위해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를 시행,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를 만드는 공공시설물 디자인을 발굴해 오고 있다. 서울시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연2회(상·하반기) 총 24회에 걸쳐 시행 했으며, 총 1,252점의 제품을 ‘서울우수공공디자인’으로 인증 했다. 인증 신청대상은 가로·보안등, 벤치, 휴지통, 자전거보관대, 볼라드 등 시장에 출시된 공공시설물 또는 출시 예정인 시제 품(총 20종)이다. 인증제품으로 선정되면 공공디자인진흥위 원회 심의 면제, 시·자치구 및 산하기관 대상 제품 홍보 등의 혜택을 받는다. 접수된 제품은 8월 17일부터 1차 온·오프라인 서류심사를 시 작으로, 2차 현물심사, 최종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월 중 최종 선정된다.

소룩스, 연내 코스닥 시장 입성 추진

라이팅뉴스, 서울중부서와 홍보 협력 협약 체결

종합조명기업 ㈜소룩스(대표 : 김복덕)가 연내 코스닥 시장 입성을 추진한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소룩스는 지난 7월 6일 한국거래소에 코 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하고 증시입성을 위한 IPO 절차에 돌입 한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가 맡았다. 소룩스는 3분기 중 수요예측을 거쳐 연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는 계획이다. 올해 반기 실적 결산 후 청약 절차에 돌입한다. 통상 예비심사 청구 후 승인까지 45영업일이 소요되는 것을 감안할 때 이르면 9월 중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주 청약 절차를 밟을 것 으로 보인다. 상장 주식수는 815만8,346주, 이 중 197만9,870주를 공모할 계획이다. 한편, 소룩스는 지난 20년간 삼성, 현대, 대우, 두산, 한화, 포스코, 금호 등 국내 주요 건설사들을 주요 매출처로 두고 대규모 프로젝 트에 참여해 온 조명 전문기업이다.

㈜동진기획 라이팅뉴스(대표 : 이병도)는 서울중부경찰서(서장 : 도준수)와 지난 7월 23 일 여성, 아동, 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홍보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인적·물적 자산을 적극 활용, 여성·아동·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 호를 위해 공동 노력하고, 각 기관의 상호발전 및 협력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공동 노력함과 더불어 특 히 대국민 홍보활동을 확대·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라이팅뉴스 이병도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주변의 사회적 약자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서로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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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띄는 조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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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조달기업 보증지원 확대된다 조달청, SGI서울보증과 보증지원 협약 체결 앞으로 유망 조달기업의 보증지원 폭이 한층 넓어지고 혜택은 더욱 확대될 전망 이다. 조달청은 지난 7월 16일 서울보증보험과 서울 종로구 서울보증보험 본사 에서 ‘유망 조달기업 보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망 조달기업은 혁신시제품 지정기업, 벤처나라 등록기업, 다수공급자계약 기 업 중 조달청이 매 반기마다 실시하는 계약이행실적평가에서 우수 이상 등급을 받은 기업이다. 서울보증보험은 이번 협약을 통해 조달청이 선정한 ‘유망 조달기업’을 대상으로 이행보증 무담보 공급, 보험료 할인 및 보증한도 확대 등 기업의 성장단계별 맞 춤형 우대보증 지원을 실시한다. 특히, ‘벤처나라 등록 기업’에 대해서는 이행보 증보험 및 인허가보증보험을 기업 당 등록일로부터 2년간 5억원 한도에서 무담 보 신용으로 공급한다. 또 ‘혁신시제품 지정기업’과 ‘다수공급자계약 계약이행실적평가 우수기업’에 대 해서는 입찰, 계약, 하자 등 이행보증보험과 수출기업용 해외보증상품의 보험료 를 10% 할인한다. 신용등급별로는 보증한도를 10억원에서 최대 30억원까지 기 존 한도에서 추가로 확대한다. 보증지원 대상 전체 기업에 대해서는 ▲거래처 신용정보 및 조기경보 알림 ▲ 기업정보 리포트, 경영컨설팅보고서 제공 ▲기업평가 등급 수수료 할인 등 기업 신용관리 서비스를 1년간 무상으로 지원한다. 양 기관은 이번 보증지원 협약을 통해 유망 조달기업 약 9,000여개사를 대상으 로 이행보증보험 가입 시 연간 약 9억원의 보험료를 절감하고, 보증한도가 총 3 조3,000억원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조달청, 혁신제품 구매 확대 계획 추경 통해 597억원 규모 예산 확보

대구조달청장 ‘부력에너지’ 방문 혁신시제품 판로지원 확대 방안 논의 박준훈 대구지방조달청장은 지난 7월 22일 경산시에 있는 ㈜부력에너지를 방 문해 혁신시제품 제조공정을 둘러보고, 공공조달시장 판로지원 확대 방안을 논 의했다. 올해 2차 혁신시제품으로 지정된 부력에너지의 통행인식 가로등 시스템은 레 이더로 통행차량의 수, 평균속도, 최고속도, 차량길이, 도로 정체 길이를 실시 간 감지해 교통량을 이정표에 표시, 시민들이 직접 교통량 분산을 유도하게 하 는 시스템이다. 박준훈 청장은 “혁신 아이디어가 상용화돼 공공조달시장 진출에 성공하면 기 업의 매출 증대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며 “우수 중소·벤처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혁신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조달청은 제3차 추경예산이 지난 7월 3일 국회 본회의를 통해 확정되면서 코 로나19 경제위기 극복 지원을 위한 4개 분야 추경예산으로 597억원을 확보했 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경제회복 지원을 위한 혁신제품 구매 확대 등에 투입된 다. 조달청은 우선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혁신제품 구매 확대 에 200억원을 쓴다. 코로나19에 대응해 비대면·감염예방 관련 혁신기술 및 우수 국가 연구개발 (R&D) 결과물 등으로 혁신제품 지정 및 구매규모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혁 신 제품 지정·구매 사업은 올해 본예산 100억원에 200억원이 추가되면서 모 두 300억원의 예산이 확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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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업계소식 (지자체)

부산, 조명환경관리구역 지정 ‘빛공해 없는 쾌적한 밤’ 추진한다 부산시는 7월 14일 부산시 전역을 용도지역에 따라 제1종〜 4종, 4개 관리구역으로 구분하고, 구역별로 옥외 인공조명의 빛 밝기를 차등 적용하는 ‘조명환경관리구역’을 지정·고시한 다고 밝혔다. 지정안에 따르면, 조명환경관리구역은 제1종(자연녹지지역, 보전녹지지역), 제2종(생산녹지지역, 1종을 제외한 자연녹지 지역), 제3종(주거지역), 제4종(상업, 공업지역)으로 구분되고 밝기는 제1종 구역에서 제4종 구역으로 갈수록 밝아진다. 하지만 모든 조명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공간조명(가로등, 보안등, 공원등), 허가대상광고물(옥외광고물등 관리법 제3 조 대상), 장식조명(건축물, 교량, 숙박업소 등에 설치된 장식 조명) 등 3종이 적용대상이다. 이번 지정안은 수면장애나 생태계 교란 등을 일으키는 과도 한 인공조명(빛공해)을 방지하기 위한 전향적인 조치라는 평 가다. 시민안전과 직결되는 가로등, 보안등과 같은 조명은 충분하 게 제공하는 반면, 지나친 광고나 장식조명은 제한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한편, 종전에 설치된 인공조명기구는 개선에 따른 관리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부산시는 3년의 유예기간을 뒀다.

강남구 언주로 구룡터널 LED조명 교체

서귀포시, 저소득층 LED조명 교체 계획

서울시설공단(이하 공단)은 9월 25일까지 언주로 구룡터널 내 노후 도로조명 시설을 LED조명으로 교체한다고 지난 7월 16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노후 돼 어둡고 무거운 느낌이 나는 기존 황색 나 트륨 조명을 모두 철거한 후, 수명이 길고 효율이 높은 LED조 명으로 교체하는 작업이다. 밝기 조절이 가능한 디밍시스템을 도입해 터널 주변의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터널 내 조명 밝기 조절이 가능해진다. 또 터널 입구조명은 외부 밝기와 연동해 자동조절 기능이 있는 조명제어 장비로 설치돼 밝은 곳에서 어두운 곳으로 진입할 때 발생하는 시각 장애현상이 최소화된다.

제주 서귀포시는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시설 개선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기존의 노후 형광등을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서귀포시 는 저소득층 300가구를 대상으로 총 사업비 2억2,8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당초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7조에 의한 생계·의료·주거 급여 수급권자 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이 추진되었으나, 올해부터 교육급여와 차상위계층에 대해 추 가로 지원한다. 서귀포시는 이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LED조명 교체사업을 통해 전력 사용량 절 감에 따른 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에너지비용 절감과 에너지 시설환 경 개선으로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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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업계소식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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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마연구원, 지역특화교육과정 개강 철원교육지원청과 지역특화 교육프로그램 운영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원장 : 황명근)과 철원교육지원청(교육장 : 김은숙) 이 지역 내 학생들에게 지역산업에 대한 이해 제고와 진로진학 및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2020년도 철원군 지역특화교육과정’은 7월 8일 개강을 시작으로 앞으로 11 월 수료식까지 약 5개월 간 운영된다. 철원군 지역특화교육과정은 ‘플라즈마 산업 인력 양성’을 주제로 ▲플라즈마기술 과 4차산업혁명 연계 ▲그룹별 연구활동 ▲지역산업 이해 ▲진로탐색 ▲발표회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부여하게 된다. 또 직업 선택에 있어 보다 넓은 시각을 제공함으로써 이공계 취업과 연계한 학생 진로에 기여하는 지역인재 육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그룹별 연구활동은 나노소재, 생명공학, 플라즈마 분야로 세분화해 실험·실 습 위주의 연구회로 운영된다. 본 교육과정은 지역 내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별 추천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고 동아리 활동시간을 활용해 운영된다. 한편, 철원군 지역특화교육과정은 지난 2015년 24명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141명의 학생이 수료했다. 올해는 신철원고, 김화고, 그리고 본 교육과정 이래 처 음으로 참여하는 철원고 1~2학년 학생 총20명이 참여한다. 철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애향심 고취 및 진로진학을 위한 여러 가 지 교육기회를 제공해 향토 미래 인재를 발굴·육성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 했다.

조명硏, 국내 1호 빛공해 검사기관 지정

광기술원, 자동차 등화 부품기업 지원 결실

한국조명ICT연구원(원장 : 임기성)은 7월 10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빛공해 분야 관련 측정 및 분석이 가능한 국내 제1호 빛공해검사기관으로 지정 을 받았다고 밝혔다. 빛공해검사기관은 가로등, 광고물, 장식조명 등 조명의 빛방사 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전문적으로 검사하기 위한 기관으로, 2019년 상위 법률이 개정된 후 처 음으로 지정 제도가 도입됐다. 이번 빛공해 검사기관 지정제도 도입으로 지자체가 필요 시 검사기관에 빛공 해 검사를 의뢰할 수 있도록 해 검사수요 증가에 효과적 및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한국광기술원(원장 : 신용진)의 자동차 등화 부품기업 지원 사업이 광주지 역 기업들의 매출 증대와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로 활용되는 등 성과를 나 타내고 있다. 광주 진곡산단에 있는 대경에이티㈜는 지난해부터 광기술원 시험인증센터 로부터 기술자문과 시제품제작, 시험분석평가 등의 지원을 받아 헤드램프 를 개발, 올해 초 YF소나타 헤드램프 대체부품 인증을 취득했다. 대경에이 티는 이번 대체부품 인증으로 50여만 대 규모의 잠재 시장을 확보한 것으 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첨단산단에 있는 ㈜KCLP도 튜닝부품 인증 취득을 위한 그랜드 스타 렉스 주간주행등(DRL) 시제품 제작에 성공,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까지 확 보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랜드 스타렉스 DRL 시제품 진동시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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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조명 업계소식

제로조명, 선박·중장비 써치 작업등 출시

모일, LH ‘신기술발굴’ LED조명에 선정 차별성 인정받아 전국 LH 건설현장 적용 예정

LED조명 벤처기업 ㈜제로조명(대표 : 최지은)이 선박이나 크레인과 같은 중장비 등에 폭넓게 적 용할 수 있는 순수 국산 다용도 써치라이트 작업 등 ‘블랙홀 SP 시리즈’를 출시했다. 프리볼트용으로 선보인 이 제품은 주변에 일정한 불빛이 균일하게 골고루 확신될 뿐 아니라 외부 충격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선 박·차량·대형트럭·화물차·크레인 등 다양한 환경에 적용이 가능하다. 설치 단면 구조에 따라 A형과 B형으로 구분된 ‘블 랙홀 SP 시리즈’는 50W와 100W로 각각 구성되 어 있으며 특히 3000K, 5700K, 그린 세 가지 컬 러를 적용할 수 있어 사용 용도에 맞춰 편리하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제로조명은 사용자의 선택 폭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빛이 퍼지는 조사각 또한 집중형, 기본형, 확산형 등 세 가지 형태로 구성해 용도에 맞는 제 품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일반적인 써치형 작업등을 필요로 하는 사용자는 조사각 30°의 기본형을 선택하면 된다. 이 제품은 빛이 부드럽게 퍼져 일반적인 작업등으로 적당하다. 반 면에 조사각 10°인 집중형은 멀리까지 빛이 집중 되는 효과가 필요한 곳에, 조사각 60°인 확산형은 빛이 넓게 퍼져야 하는 공간에 용이하다. 제로조명 최지은 대표는 “삼성의 하이파워 LED 시 리즈인 3535칩을 적용하고, 전면 렌즈 위에 강화유 리 원형 커버를 사용해 빛의 손실을 최소화 시켰다” 면서 “특히 방열에 우수한 구조의 알루미늄 다이캐 스팅 바디에 IP 67의 방수·방진 성능을 확보해 습기 와 바람, 눈 등 기상악화 상태에서도 안정된 사용이 가능한 수준의 신뢰성 높은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친환경 고출력 LED조명 및 경관 조명 전문 벤처기업 ㈜모일(대표 : 배태완)이 ‘LH 중소기업 K-테크 (TECH) 축전’에서 ‘2020년 LH 신 기술발굴’에 선정돼 인증서를 받 았다. 지난 7월 13일 서울 상암동 중소 기업 DMC타워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정부 국정과제 중 중소기업의 튼 튼한 성장환경 구축 수행과 관련 해 우수 신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 및 홍보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날 축전은 신기술 인증서 수여식 등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총 34개의 전시부스에서 LH 인증 신기 술 및 중기부 선정 상생협력제품 등 여러 중소기업들의 신기술 홍보와 제품의 판로 개척을 위한 자 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모일은 전시부스를 통해 60W~1,200W까지 제품군이 완비된 LED투 광기를 선보였다. 모일의 LED투광기는 다양한 빔각도(6˚/20˚/30˚/40˚/50˚/110˚/확산)를 채 택해 설계와 설치가 용이하다. 때문에 외벽등, 경관등, 공원조명, 작업등, 스포츠조명(테니스장, 골프 장, 야구장, 축구경기장, 체육관) 등에 활발히 적용되고 있다. 한편, 모일을 포함해 인증서를 수여받은 13개 기업의 제품은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전국의 LH 건설 현장에 적용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솔라루체, LED조명 기부사업 확대 전개 자치분권연구소와 협력해 사회공헌활동 지속 시행 솔라루체(대표 : 김용일)의 에너지복지 사회 공헌활동이 지속적으로 전개돼 눈길을 끈다. 올해 들어 솔라루체는 지난 3월 13일 (사)자치분권연구소와 함께 서울 금천 구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LED조명 500개를 전달하고, 같은 달 20일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당진시청에 7,000만원 상당의 LED조명을 기부한데 이어 최 근에도 선행을 계속 이어가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솔라루체와 자치분권연구소는 7월 8일 도봉구와 지역 내 저소득층 노후 전등 교체지원을 위한 ‘LED조명교체 사회공헌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7,000만원 상당의 LED조명 3,000개 를 기부했다. 도봉구청은 기부 받은 조명으로 설치대상 저소득 500가구를 선정해 설치를 추진할 계획 이다. 이어서 솔라루체와 자치분권연구소는 7월 14일 ‘빛드림 하남’ 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LED 조명기구 500 개를 하남시에 기탁했다. ‘빛드림 하남’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가정에 오래된 조명기구를 솔라루체와 자치분권연구소가 기탁 한 LED조명으로 무료 교체해 주는 사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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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특화조명업체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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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라이텍 I A D D : 경기도

하남시 조정대로 35, 미사하우스디엘타워 F611호 I T E L : 02-473-3889 I FA X : 02-473-6274

경관조명·건축조명설계, 환경조명 설계부문에서 다양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빛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실력 있는 조명기업’으로 자리매김 지난 2010년 설립돼 자연과 환 경,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친환 경 조명기업으로 성장한 서경라 이텍. 이 회사는 최근 경관조명 과 건축조명 설계, 환경조명 설 계부문에서 다양한 경험과 기술 력을 바탕으로 빛의 문화를 만 들어가는 ‘실력 있는 조명기업’ 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회사는 특히 경관조명 분야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고보조명(그 림자조명), LED 투광등, LED바, LED 지중등, LED 보안등, 공원등주 (보안등주), LED 볼라드등, LED 솔라등, 열주등과 같은 경관조명 제 품 분야를 특화한 서경라이텍은 회사의 강점인 디자인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하며 지금의 성장기반을 갖추게 된 것으로 알 려졌다. 서경라이텍이 짧은 기간 안에 지금과 같은 탄탄한 경관조명기 업으로 성장하게 된 배경에는 이 회사 홍대성 대표의 ‘고객만족’ 철학이 자리하고 있다. 홍 대표는 우선 모든 제품에 대해 국내산 제조를 원칙 으로 한다. 또 각계 최고의 기술자들과 연대해 모든 업무를 선처리 원 칙으로 이끈다. “가능한 모든 인프라를 동원해서라도 고객이 만족할 때 까지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 서경라이텍의, 또 홍 대표의 철 학이자 기업이념이다. 홍대성 대표는 “서경라이텍의 강점인 제품 개발, 디자인력을 바탕으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제품이 탄생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활 동에 매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시 빛 환경에 새바람 일으켜 서경라이텍은 그동안 다양한 지자체 경관조명, 상업지역, 공공기관 등 수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그 중 홍 대표에게 특별히 기억에 남 는 대표적인 현장은 송파구 석촌호수, 달터근린공원, 강동경희대 앞 열 주등, 신림 별빛거리(열주등) 등이다. 송파구 석촌호수는 특히 호수를 가로지르는 목교의 경관조명이 주민들 과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길이 23m, 폭 4m의 아치형 목교로 설계된 석촌호수교는 지난해 4월 개통식을 거쳐 현재 ‘조명이 아름다운 송파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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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조명으로 도시 빛 환경에 새바람 일으켜 자연과 환경, 사람을 우선시하는 친환경기업 달터근린공원도 특별한 현장이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달터 근린공원은 232,078㎡ 면적의 녹지가 풍부한 공원이다. 운동 시설인 농구장 1개소, 테니스장 1개소, 배드민턴장 4개소가 있으며, 산책로와 연계된 체력단련 시설 54종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또 자연스러운 선 형의 산책로 주변에 파고라 6개소, 정자 4개소, 다수의 벤치가 설치되 어 있고 주변에 배나무 1,200주가 생육하고 있어 초등학교 학생들의 배 나무 체험 학습장으로 이용되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는 곳이 다. 특히 서경라이텍이 시공한 경관조명 때문에 야간에 공원을 찾는 주 민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우수공공디자인’ 통해 가치 평가 서경라이텍의 특화된 제품 설계 및 차별화된 디자인 능력은 ‘서울우수 공공디자인’ 선정을 통해 그 가치를 더욱 높이 평가받고 있다. 서경라이텍은 지난 2011년 보안등 제품으로 ‘서울우수공공디자인’에 선정된데 이어 2013년(일체형 보안등), 2017년(보안등), 2019년(보안 등)에도 선정되는 결과를 보였으며 올해는 공원등 2종이 추가로 선정 되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품으로 선정되면 공 공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 면제, 시·자치구와 산하기관 대상 제품 홍보 등의 혜택을 받는다. 서경라이텍 홍대성 대표는 “최고의 품질과 기술로 21C 산업조명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하 고 있다”면서 “사람이 중심 이 되는 경영철학을 통해 회 사는 즉 ‘나’라는 사명감을 가 지고, 제품을 파는 것이 아니 라 ‘나’를 판매한다는 사명감 과 투철한 정신으로 고객에 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 대표는 또 “단가계약 대응 력 향상을 위해 대형 프로젝 트성 비즈니스를 더욱 활성 화할 계획”이라며 “잘 할 수 있는 전문분야를 더욱 강화 하는 등 ‘선택과 집중’의 전략 적 판단을 통해 회사를 성장 시켜 나가는 가운데 사회봉 사 및 소년소녀 가장들을 도 와 꿈과 희망을 나누어 주는 사회적 가치기업으로 자리 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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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특화조명업체 탐방

‘서경라이텍의 차별화된 경관조명 현장’

▲ 송파구 석촌호수

▲ 송파구 석촌호수

▲ 관악신림 별빛거리

▲ 예산군 예당저수지

▲ 강남구 달터근린공원

▲ 강남구 달터근린공원

프로젝트 개요 서경라이텍은 최근 경관조명과 건축조명 설계, 환경조명 설계부문에서 다양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빛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실력 있는 조명기업’으로 자리매 김하고 있다. 서경라이텍의 특화된 제품 설계 및 차별화된 디자인 능력은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선정을 통해 그 가치를 더욱 높이 평가받고 있다. 서경라이텍은 지난 2011년 보안등 제품으로 ‘서울우수공공디자인’에 선정된데 이어 2013년, 2017년, 2019년에도 선정됐으며 올해는 공원등 2종이 추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를 통해 서경라이텍은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 면제, 시·자치구와 산하기관 대상 제품 홍보 등의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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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전기설비 & 공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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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 디지털화 추진 국민안전 우선 정책 시행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망 구축을 위해 도로·철 도·공항 등 기반시설에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기술 기반의 디지털 관리 체계를 도입해 이용 자의 안전과 편의를 제고하는 국민안전 기반시 설(SOC) 디지털화가 추진된다. 정부는 지난 7월 14일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 회를 통해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디지털 뉴딜은 그린 뉴딜과 함께 한국판 뉴딜 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분야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디지털 뉴딜에서는 ▲데

이터 댐 ▲지능형 정부 ▲스마트 의료 인프라 ▲SOC 디지털화 ▲디 지털 트윈을 5대 대표과 제로 정했다. 이중 SOC 디지털화 분 야에는 4대 분야 핵심 인프라 디지털 관리체 계를 구축하고, 안전하 고 편리한 국민 생활을 위해 도로·철도·항만 등 핵심기반시설의 디지털 화 및 효율적 재난 예 방·대응시스템을 마련한 다. 지금의 아날로그식 국 가인프라 관리시스템을 스마트한 국가인프라 관리체계로 전환해 이용 자 안전 및 편의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민안전 SOC 디지털화의 주요사업 중 전기설비 분야는 스마트화를 통한 국민안전 향 상에 역점을 두고 있다. 모든 철로에 전기설비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설치해 실시간 상태를

진단하고 다자간 대용량 데이터 통신이 가능한 4세대 철도무선망을 구축한다는 것이 주요 내 용이다. 정부는 이같은 SOC 디지털화 사업에 총 10조 원(민간 재원 포함 14조8000억원)을 투입해 14 만3,000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낸다는 방 침이다.

일반 콘센트로도 전기차 충전사업 가능

전기기술인협회, 국무총리 단체표창 수상

앞으로는 일반 220V 전기 콘센트 시설만 있어도 전기차 충전사업을 할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런 내용을 포함해 정보통신기술(ICT) 규제 샌드박 스의 승인을 받은 과제에 대한 올해 주요 제도 개선 계획을 지난 7월 12일 발표했다. 정부는 지난해 1월 ICT 규제 샌드박스 제도 시행 후 지금까지 과 제 63건의 규제 특례를 승인해 관련 제도를 개선 중이다. 올해 제도 개선 계획에 따르면 전용 설비 없이 일반 220V 전기 콘센트로도 전기차 충전사업을 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별도 관로 공사로 전용설 비를 갖춰야만 전기차 충전사업자로 등록할 수 있었다. 정부는 일반 콘센트 를 활용한 전기차 충전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관련 전기사업법 시행령과 고 시를 개정하기로 했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 김선복)는 지난 7월 22일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 서 국가 재난관리 유공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협회는 지난 20여 년간 4만147개 봉사시설에서 1만9,622명이 재능기부를 한 것은 물론, 코로 나19 봉사활동 추진으로 국가재난 복구체계 구축과 전기사고 예방에 기여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협회는 도서산간지역, 저소득층가구, 재래시장,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 전기 설비 무료점검과 개·보수 봉사활동 등 국내외 자원봉사활동을 협회 중앙회 와 전국 21개 시·도회를 중심으로 매년 꾸준히 추진해왔다. 또 2018년 9월 자연재난 및 전기재난 수습, 복구지원을 위한 ‘전기인 재난 지원단’을 발족시켜 국가 재난복구 활동에 앞장서 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 : 대영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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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조명설계소식

서울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입찰공고 국제설계 공모로 제안된 ‘라이트 빔’ 채용 서울시가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 입찰 공고를 냈다. 서울시는 ‘영동대로 광 역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토목공사 4개 공구에 대한 입찰 공 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7월 13일 밝혔다. 영동대로 코엑스 사거리(봉은사역)에서 삼성역 사거리 간 1㎞ 구간으로 복합환 승센터 597m, 철도터널 403m 규모다. 공사비는 1조759억600만원이다. 입찰공고 후 약 1개월 간 입찰 참가자격 사전심사(PQ)와 현장설명회를 거쳐 입 찰참가자에게 90일간의 제안서 작성기간을 주게 되면 11월께 실시설계적격자를 선정하고, 동시에 우선시공분(Fast-track)도 착공한다. 시는 국가철도망계획에 따라 영동대로 상에 추진 중인 3개 광역급행철도와 위 례신사선 경전철이 사업주체와 공사시기가 서로 다름에 따른 문제점을 고려 해 지난 2016년 10월 국토교통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가 환승센터 조성사업을 통합해 추진하게 된다. 이 구역에는 삼성동탄선(39.8㎞), GTX-A(45.1㎞), GTX-C(74.2㎞)가 들어선다. 한편, 광역복합환승센터의 핵심 디자인 개념은 국제설계 공모를 통해 제안된 ‘라이트 빔’ 유리구조물(폭 6~9m, 높이 12~20m)이 녹지광장을 중심으로 남북 480m 구간에 지하 4층까지 설치돼 낮에는 자연채광이 지하공간을 밝히고, 밤에 는 실내조명이 밖으로 표출돼 코엑스, 현대차 GBC와 함께 입체적인 도시경관을 제공하게 된다. 공사기간은 약 7년 2개월이며, 2027년 말에 완공될 계획이다.

빛축제 ‘서울라이트’ 시민전시작 공모 ‘서울의 밤, 서울의 빛’ 주제 공모전 개최

앰비언스, 제주 엠버리조트 조명 설계 설계·납품·시공 등 토털솔루션 제안 및 진행

서울시는 시민의 아이디어로 ‘밤이 아름다운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2020 공공디자인 시민공모전’을 개최한다. ‘서울의 밤, 서울의 빛’을 주제로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모집하며, 올해 선 정작은 12월 DDP에서 열리는 서울 대표 빛 축제 ‘서울라이트’에 전시될 예정 이다. 특히 올해는 ‘서울의 야간 관광콘텐츠’와 ‘이웃의 밤을 위한 공공디자인’ 2개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한다.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울우수공공디자인인증제’ 홈페이지에서 접 수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고시·공고’ 또는 ‘내 손 안에 서울 홈페이지,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명 설계업체 앰비언스가 제주도 엠버리조트 프로젝트 신축 조명 설계 및 컨설팅을 담당, 진행했다고 밝혔다. 앰비언스가 설계를 진행한 엠버리조트의 조명은 사람의 눈에 직접적인 영 향을 주지 않고, 간접적으로 아름다운 빛을 표현해 부담을 주지 않도록 설 계됐다. 또 휴양지와 제주도, 리조트의 특징을 각각 즐기고, 온화하고 편안 한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리조트의 조명 설계를 넘어 납품, 시공에 이르기까지 조명에 관련된 전반적인 서비스와 함께 납품권과 시공권까지 모두 수주해 전체적인 조명 토털 솔루션을 제안하고 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 : 앰비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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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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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2020 한국서비스대상 종합대상 수상 ‘Lifetime Value Creator’ 지난 1959년 창립된 롯데건설(대표 : 하석주)은 1978년 롯데그룹의 일원 이 된 이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인류의 풍요 로운 삶에 기여한다’는 그룹 미션과 ‘Lifetime Value Creator’라는 비전을 경영활동의 기본으로 삼고 지구촌 곳곳에서 삶의 가치를 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업구조 측면에서는 주택, 건축, 토목, 플랜트 4개 사업 분야에서 국내 및 해외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사업 초기단계의 기획 ▲설계 ▲조달 ▲시공 ▲사업관리 ▲준공 후 시설물 운영 ▲금융조달 및 직접 지분참 여 방식의 개발형 사업 등 건설 Project의 Life Cycle 전 단계에서 차별 화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 상품별로는 1999년 국내 최초로 탄생한 고품격 브랜드 아파트 롯데캐 슬, 주거문화 트렌드 변화에 대응한 민간임대주택, 초고층, 복합 및 유 통시설, 발전·화공 및 산업플랜트, 장대교량·터널과 같은 육상교통시설 등 주력상품의 기술과 품질,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등 글로벌 메가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ICT 정 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상품과 서비스 전반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전략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롯데건설은 건설회사의 기본인 건설현장에서의 작업자 안전 재해 예방은 물론, 환경 부담 최소화, 온실가스 저감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활동도 프로세스와 시스템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협력사 탐방

롯데건설은 지난 7월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 린 ‘2020 한국서비스대상’에서 19년 연속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차지 했다.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한국서비스대상은 국내 서비스산업 품질 향상을 목표로 고객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전반에 서비스 성과와 수준이 탁월한 기업에게 주어진다. 이번에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차지한 롯데건설은 2018년 민간임대주 택 자산운영서비스 플랫폼 ‘Elyes(엘리스)’를 론칭해 생활편의, 육아교 육, 가사생활 지원은 물론 가정환경 변화에 맞춰 자유로운 이사가 가능 한 주택교환서비스 등 롯데건설만의 자산운영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함 으로써 고객의 편의를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롯데건설은 1999년 국내 최초로 탄생한 고품격 브랜드 아파트 롯데캐슬, 주거문화 트렌드 변화에 대응한 민간임대주택, 초고층, 복합 및 유통시설, 발전·화공 및 산업 플랜트, 장대교량·터널과 같은 육상교통시설 등 주력상품의 기술과 품질, 서 비스 수준을 높이고 있다. 이같은 롯데건설의 가치창조에 힘을 더하는 조명 협력사 중 빌트조명과 에스씨엘을 소개한다.

빛과 삶에 대한 생각을 현실에 구현하는 전문가집단 빌트조명㈜

‘사람을 위한 빛을 만들어가는 기업’ ㈜에스씨엘(구, 송촌조명)

빌트조명(대표 : 김명식)의 디자인 철학은 ‘The human & light’로 함축 된다. ‘Light’는 빛과 간결함의 중의적인 표현으로, 심플하면서도 사람의 편의에 기반한 빛을 상상하고 디자인해 조명기구를 혁신적으로 창조하 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빌트조명은 직접생산을 통한 자사만의 독보 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주거, 공용 공간과 더불어 경관조명까지 모 든 분야의 조명기구 개발을 통해서 조명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노력하는 전문가집단이다.

에스씨엘(대표 : 윤호섭 회장)은 ‘사람을 위한 조명’이라는 콘셉트를 반 영한 브랜드네임 ‘휴레드 (HULED)’를 론칭하며, 궁극적으로는 “고객에 게 스마트한 빛을 선보이겠다”는 기업의 철학을 구체화하고 있다. 단순 히 어둠을 밝히는 조명에서 벗어나 다양한 공간 목적에 어울리는 디자인 을 제시하고 사람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스마트조명을 통해 미래 삶 의 질적인 향상을 만들어 가겠다는 것이 에스씨엘의 최종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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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영통 아이파크 캐슬 3단지’

I 위 치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117-1번지 일원 I 면적 : I 규 모 : 지하 2층~지상 19층, 9개동 / 총 664세대

라이팅 프로젝트 59㎡, 75㎡, 84㎡, 105㎡, 189㎡ 롯데건설㈜

I 시 공 : HDC현대산업개발㈜,

프로젝트 개요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은 지난 7월 17일 ‘영통 아이파크 캐슬 3 단지’ 사이버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영통 아이파크 캐슬 3단지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 이버로만 운영되고 있다. 7월 17일부터 공식 홈페이지(http://hdc. i-park.com/yeongtong/)를 통해 실제 유니트를 360°로 촬영한 VR(가 상현실) 영상 및 입지 환경, 단지 배치, 마감재 등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영통 아이파크 캐슬 3단지는 특히 IoT 시스템이 적용돼 보다 편리한 일 상을 누릴 수 있다. 각 세대 내 설치된 월패드를 통해 조명, 난방, 환기, 도어록 등을 한 번에 제어할 수 있으며 엘리베이터 호출, 무인택배 도 착 알림 등도 제공된다. 이같은 편의 기능은 스마트폰, 음성인식기기 등을 통해 외출 혹은 귀가 시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세대 내 고성능 환기시스템을 적용해 쾌적한 실내 환경이 조성되고, 주차장 및 전 세대 내부에 LED조명을 설치해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도 록 했다.

침실은 부드러운 LED조명을 적용해 편안한 휴식공간이 구현되도록 했다.

조명계획 의도 ‘영통 아이파크 캐슬 3단지’는 지하주차장 LED조명 시스템 구축을 통 해 친환경은 물론 에너지 절약까지 가능하게 해준다. 또 호실 내 전체 조명을 LED로 설계해 관리비 절감과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은 조명에 관한한 보다 차별화된 제품 개발과 선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에너지 절약 측면과 유지보 수적 측면, 사용의 편리성 등으로 고객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된다는 점에서 IoT 융합형 조명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방과 식탁은 라인이 살아있는 인테리어조명으로 생동감이 넘친다.

부드러운 LED조명과 럭셔리한 분위기로 거실에 아름다운 스토리를 제공한다.

깔끔한 매입조명을 사용해 공간의 안락성이 돋보이는 욕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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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인테리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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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조 인테리어시장에 관심 급증 고객맞춤 커스텀 서비스 강화 전망

LG하우시스의 체험 전시장 ‘LG Z:IN 스퀘어’

한샘, 신혼고객 맞춤형 ‘한샘 웨딩멤버스’ 론칭

유진그룹 에이스 하드웨어 목동점 전경

입주물량 증가에 인테리어시장 꿈틀 3분기 입주 예정 물량이 크게 늘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인 테리어 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7월~9월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5년 평균(9만5,000세대) 대비 16.6% 증가한 11만858세대로 집계 되었으며, 수도권은 6만1,995세대로 5 년 평균(4만6,000세대) 대비 33.7%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 다. 이에 따라 업계는 최근 소비자들이 내부 인테리어에 공을 들이고 있는 만큼, 입주시기와 맞물려 인테리어 시장에 긍 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 태화강 아이파크 거실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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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테리어 시장 규모가 40조원대로 성장한데 이 어 코로나19로 수요증가 속도가 가팔라지면서 제품의 다양화와 고급화 경쟁이 치열해졌다. 특히 고객 입맛 에 맞는 디자인과 성능을 선택할 수 있는 고객맞춤형 커스텀 서비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14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과 한국투자증권 등에 따르면, 국내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시장 규모는 2000년 9조1,000억원에서 올해 41조5,000억원으로 4 배 이상 급성장할 전망이다. 2015년 27조5,000억원과 비교해도 5년만에 14조원 이상 확대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타고 있다. 오는 2023년에는 49조3,000억원으로 예상돼 50조원에 육 박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여파로 재택 등 집에 있는 시 간이 늘면서 인테리어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 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에 조명, 창호, 가구 등 인테리 어 업체들이 고객 요구에 따라 디자인과 성능을 선택할 수 있는 고객맞춤형 커스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커스텀(Custom)이란 기성 제품에 자신만의 색깔을 덧 입혀서 자신만의 차별화된 물건을 만드는 것을 의미 한다.

코리아빌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성료 맞춤형 인테리어 솔루션, 스마트 환경 등 소개 건축 전문전시회 ‘코리아빌드’가 지난 7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됐 다. 이번 전시회에서 인테리어 분야는 인테리어 자재를 비롯해 욕실, 주방에 필요한 기자재 등이 집중 조명됐으며,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토털 인테리어 솔루션까지 제공됐다. 한편, 이번 코리아빌드에는 ▲㈜모일(경관조명 및 투광등) ▲코스모스환보(태양광조명) ▲ 큐빅테크(태양광조명) ▲아르티장(태양광조명) ▲종로조명(LED조명 전반) 등이 참가했다.

모일 부스에서 전시회 참관객이 경관조명 제품에 대해 문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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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민관협력 투자개발사업법 제정 손실분담제도 도입, 인프라 구축사업에 투자여건 개선 기대

베트남 정부가 인프라 구축 사업에 해외 투자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민관협력 투자개발사업(PPP) 법을 제정하면서 손실 위험분담 제도를 도입했다. 베트남 정부와 민간 투자자가 공동으로 투자한 사업에서 매출이 예상을 밑돌 경우 초과 손실을 절 반씩 분담하기로 해 민간의 투자위험을 낮춘 것이다. 지난 6월 19일, 현지 언론과 업계에 따르면 베트남 국회는 전날 정부가 제출한 PPP 법안을 통과시 켰다. 내년 1월 1일 발효되는 이 법은 교통, 전력, 정보통신 등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2천억동(약 104억원) 이상 드는 사업을 PPP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열악한 지역이나 의료·교육 훈련 사업은 1천억동(약 52억원) 이상으로 완화된다. 특히 PPP 사업 후 실제 매출이 재정계획에 반영된 매출의 75% 이하로 떨어질 경우 초과 감소분의 절반을 베트남 정부가 민간 투자자에게 보전해주도록 했다. 반대로 실제 매출이 예상보다 125%를 웃돌 경우 초과 수익분을 민간 투자자와 정부가 절반씩 나눠 갖게 된다. 이와 함께 민간 투자자가 베트남 동으로 받게 되는 수익의 30%까지 달러로 환전해 반출하는 태환 이 허용된다. PPP 프로젝트 투자영역에는 ▲도로조명, 급수, 배수시스템, 폐수 처리 시스템 ▲정보 통신 시설 ▲ 운송 및 교통 ▲수력 발전소 및 전력 법에 따라 정부가 독점적인 권한을 지닌 기타 경우를 제외한 송전선로 및 발전소 ▲국가기관 건물 ▲의료, 교육, 문화, 스포츠, 여행, 과학, 기술 등 ▲상업적 기 반시설, 경제구역 산업단지 관련 인프라 등 ▲농업 및 농촌 개발 ▲총리가 지정하는 기타 사업 등 이 포함되어 있어 도로조명 분야의 LED업체가 도로기반시설 기업과 공동으로 참여하는 방안도 적 극 검토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일반 조명업체는 PPP 투자 국내 건설사 및 공기업 등과 협력해 진출할 경우 다양한 분야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베트남 PPP법에 이 같은 손실 위험분담 제도 등을 넣기 위해 베트남 주재 한국대사관과 한 국의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 다. 또 베트남 투자계획부가 법안을 마련하는 과정에 박재현 한국 해외 인프라 도시개발지원공사 (KIND) 베트남 지사장이 참여, 당국을 적극적으로 설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지사장은 최근 현지 국영방송인 VTC1에 잇따라 출연해 한국의 PPP를 자세히 소개하면서 “위험 분담제도를 도입해야 민간 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주베트남 한국대사관의 김홍락 국토교통참사관은 “손실 분담제도 도입을 관철하는데 집중했다”면 서 “이번 PPP법 통과로 베트남의 인프라 구축 사업에 대한 한국의 투자 여건이 한층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사진제공 : 에이엠씨코리아>

달달한 해외소식

홍콩추계조명박람회 오는 10월 27일 개최 예정 ‘홍콩추계조명박람회’가 오는 10월 27일부터 30일 까지 홍콩종합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홍콩추계조 명박람회는 조명산업에 있어서 글로벌 디자인과 기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대표 박람회로 자 리매김하고 있다. 2,550개 업체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 번 박람회는 여러 가지 조명 테마관이 마련될 예 정이다. 주목할 만한 테마관은 ▲LED조명관 ▲ Hall of Aurora관 ▲상업조명관 ▲스마트조명관 ▲실내조명관 등으로, 특히 최근 트렌드에 맞추어 IoT 기반의 스마트조명과 솔루션이 대거 소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중국정부의 해외 입 국자에 대한 입국절차 시스템 개선 여부 등이 참 가업체 및 참관객의 최종 결정에 큰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현재와 같이 해외입국자 제한조치가 계 속된다면 중국 및 홍콩업체들로 한정해 전시회가 운영될 공산도 큰 까닭이다. 홍콩무역발전국에 따르면, 9월 중에는 중국 정부 의 해외입국자 제한조치가 해제되는 것으로 알려 지고 있다.

※ 보다 상세한 해외소식은 라이팅뉴스 http://www.lightingnews.net ‘라이팅소식’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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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인테리어업체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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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인인테리어 I A D D :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7길 15, 2F I T E L : 02-785-4500 I E - m a i l : TOINHOUSE@empas.com

‘제15회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大賞’에서 수상 아이덴티티 기반 통해 고객니즈 충실하게 반영 고객지향적인 디자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 “고객의 니즈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과 이를 통한 만족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 다. 특히 토인은 자연과 인간의 조화 및 생활의 편익이라는 중 심이념으로 보다 쾌적하고, 능 률적인 공간의 구성과 개발을 위해 철저한 마케팅과 분석을 실시합니다” ㈜토인인테리어(대표 : 김남식)는 지난 7월 17일 ‘제15회 2020 대한민 국 건설환경기술大賞’에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실 내건축공사업을 주업으로 하는 토인인테리어는 지난 1989년 창립 이 후 국립중앙도서관 장애인 정보 누리터, 대검찰청 영상 녹화 조사실, 인도네시아 대사관저 및 오피스 리모델링 등 굵직한 프로젝트 수주를 성공했다. 또 여의도 침례교회, 서울대학교 사회대, 우리은행 종로지점, 여의도 목화아파트, 동원참치 본사, 동보건설 여의도사옥, 여의도 대우트럼프 월드, AT센터 기업지원센터, 서초동 대한건축사협회 웨딩홀, (주)한양 잠실본사 공사를 진행하며 시공 노하우를 전했다. 고객의 성공이 곧 우리의 성공 토인인테리어는 국내외 대기업과 중소기업, 호텔과 금융, 스포츠 센터 및 관공서, 병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80여개의 기업과 단 체에 협력업체로 등록돼 친환경적이고 혁신적인 예술 디자인 인 테리어를 제공하고 있다. 토인인테리어는 ‘고객의 성공이 곧 우리의 성공’이라는 슬로건 아 래 고객만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 김 남식 대표는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고객의 니즈를 충실하게 반 영하는 토인의 ‘실사구시’의 디자인 프로세스는 고객이 보다 큰 사업의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토인인테리어의 사업 방향은 김남식 대표의 가치관에서 부터 나타난다. 김 대표는 해마다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디자인쇼 에 디자인 담당 직원들과 함께 동행해 새로운 디자인 아이디어를 캐치해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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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인간의 조화 통해 생활 편익 구현 앞장 소외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 모범기업으로 평가 고객 중심의 디자인 개발로 차별화 김남식 대표가 이끌고 있는 인테리어기업 ‘토인’은 우리나라 인테 리어 디자인 업계의 역사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89년 5월 창립한 후 입소문을 타고 상승세를 탄 토인인테리어 는 디자인이 차별화되어 있다. 이탈리아 디자인 쇼에 해마다 디 자인 담당 직원들과 동행, 참관해 새로운 디자인을 분석하는 이 유도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디자인 서비스를 제안 및 제공하기 위 한 노력의 일환이다. 사회 공헌 활동도 활발 김남식 대표는 88서울올림픽 개막 1년 전인 1987년 사마란치 위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당시 유명한 진행자였던 임성훈, 왕영은씨 가 진행한 TV 프로그램에서 홍·청·백색의 화려한 ‘동 서양의 만 남’ 차전놀이를 기획해 135개국에 방영되기도 했다. 한편, 김남식 대표는 ‘토인’을 운영하면서 소외계층을 잘 돌보는 기독 CEO로도 유명하다. 김남식 대표는 회사 설립 초기부터 불 우이웃지원과 청소년 지도자 육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소년소 녀 가장의 등록금을 지원했고 교복도 제공했다. 여의도동 청소년 지도자협의회 회장, 고문 등을 역임하며 청소년 지원도 아낌없이 하고 있다. 또 3640 로타리클럽 사회봉사위원장으로 불우이웃 돕기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도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영등포 무료급식소인 ‘토마스의 집’, 장애인 복지시설인 ‘평안의 집’에도 꾸준히 지원을 해오고 있다. 김남식 대표는 “자연과 인간의 조화, 생활의 편익이라는 중심 이념 으로 쾌적하고 능률적인 공간의 구성과 개발에 집중한다”면서 “철 저한 마케팅과 분석을 토대로 고객의 성공이 우리의 성공이라는 투 철한 사명의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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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트럼프월드 2차아파트’

I 현장 : 서울시

주택 인테리어업체 탐방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I 설계 및 시공 : ㈜토인인테리어

프로젝트 개요 아파트 설계 컨셉에 맞추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연출을 계획한 현장이다. 현 대적인 감각의 세련된 마감소재와 디테일이 서로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설계 했다. 전반적으로는 화이트 내추럴 컨셉으로, 우드컬러의 가구와 매칭이 예쁜 공간으로 재탄생되도록 했다. 중문 리폼, 싱크대, 욕실공사, 필름공사, 현관·주 방·욕실·발코니 타일공사, LED 조명공사 등이 동시에 이루어졌다. 똑같은 구 조와 평수를 가진 장소라고 해도 인테리어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집의 크 기가 와 닿는 느낌은 확연히 차이가 난다. 버려지는 공간 없이 집안 전체를 꼼 꼼하게 활용한 인테리어 노하우로 보다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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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조명 조명은 단순히 빛을 밝히는 도구에서 벗어나 기능 을 추가해 더욱더 진화하고 있다. 예전의 조명은 단순히 빛을 밝히기만 하면 됐었지만 현대에 이르 러서는 빛을 밝히는 것 외에도 스피커, 리모콘 등 을 결합해 편리성을 추가하여 현대 생활에 접목하 고 있다. 현대인은 필수 아이템이 된 스마트폰처 럼 전화만 되면 되던 시절에서 인터넷을 하고 쇼 핑을 하고 화상전화를 하듯 조명도 현대에 발맞춰 진화가 되었다. 이로써 조명도 현대인의 스마트함 이 묻어나는 똑똑한 기능성 조명이 대두되고 있는 것이다.

제조사 : 진영

LUCA B/Rㅣ W200×D40×H45

제조사 : 크레아룩스

노트 LED S/T (블루) ㅣ W160×H400

싱글족조명 지금은 1인 가구가 대세이다. 결혼을 하지 않은 솔 로가 아닌 혼자 살고 있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흔히 말하는 싱글족의 대부분의 소비는 자신만을 위해 하기 때문에 생활가전, 주방도구, 인테리어, 식생활 등 우리 생활 전반에 걸쳐 1인가구 즉 싱글 족의 마케팅이 일어나고 있다. 1인가구가 늘어가면 서 다양한 소비패턴과 각자의 개성을 중시하는 경 향이 늘어가고 있다. 주거공간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자신만의 공간에 개성을 살리는 인테리어 를 선호한다.

제조사 : 한얼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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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보 원목 1등 B/R ㅣ W150×D170×H300

제조사 : 나라조명

카스 펜던트 (A형) 小,大 ㅣ 小 : Ø150×H300 大 : Ø200×H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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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효과 100% 살릴 수 있는 포인트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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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카야 인테리어에 설치하는 조명은?

인테리어 조명을 활용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을텐데 크게 1. 색상 2. 디자인으로 볼 수 있어요! ​오늘은 디자인을 이용하여 인테리어 효과를 100% 볼 수 있는 유니크한 디자인조명 소개해드릴텐데요~

이자카야 인테리어에 설치하는 조명은? 이자카야 특유의 아늑함과 사람이 많아도 단절되어 보이는 인테리어 효과로 이자카야를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 버드 1등 직부 조명

버드 시리즈는 귀여우면서도 창작성이 돋보여 사람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조명이에요~

▲ 스케치 1등 펜던트조명

▲ 버드 스텐드 조명

원형 갓이 새의 머리를 연상케하고 갓을 받치고 있는 우드 받침대는 새의 몸통 역할을 하여 아기자기함을 강조시켜주는데요~

▲ 버드 3등 직부 조명

아자카야 인테리어는 우드를 많이 활용하지만 어두운 분위기가 중요해 블랙 색상 조명을 많이 활용합니다.

▲ 엣지 펜던트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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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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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시장 정보 조명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스마트조명(Smart Lighting) (11면에 이어) 스마트조명(Smart Lighting)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 위해서 는 아래와 같은 기능들이 포함되어야 한다. 1. 인터넷 연결 : 실내외에 설치된 모든 조명기구 각각에 인터넷 주소(IP Address)를 할당하여 연결하고, 각각의 조명 기구간에는 무선인터넷으 로 통신이 가능하도록 연결 2. 컨트롤러 장치 : 각각의 조명기구에는 컨트롤러를 설치하여 Dimmer와 Tunable Device를 조절 3. 디밍 장치(Dimmer) 및 색온도 변경 장치(Tunable Device) : 각각의 조명 기구의 광량과 색온도를 변경할 수 있는 Dimmer와 Tunable Device 설치 4. 센서 장치 : 광량과 색온도 조절을 하기 위해 동작센서(Occupancy Sensor), 조도센서(Daylight Sensor) 등을 설치 즉, 위와 같은 장치들을 등기구에 개별적으로 혹은 그룹으로 설치해서 에 너지 사용량과 색온도를 조절하고 건물의 중앙 서버와 통신을 함으로써 에 너지 절약 효율을 높이고 빛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스마트조명에 대한 명확한 정의는 위의 4가지 기능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미국은 LED 조명제품의 고효율인 DLC 인증과 EnergyStar 인증을 진행할 때 반드시 요구했었던 Lighting Fact Label(우리나라의 에너지효율등급과

같은 의미)을 2019년 4월 1일부터 요구하지 않았고, 2019년 말까지 유예기 간을 거쳐서 2020년 1월 1일부터는 법적으로 의무사항에서 제외시켰다. 미 국은 LED 패키지 효율이 2020년에 180lm/W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때문에 LED 패키지를 사용한 개별 조명은 더 이상 에너지효율을 따 지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여긴다. 대신 실내외를 막론하고 다수의 조명기구 들을 설치하는 환경에서 스마트조명 기술을 적용, 개별 조명기구의 에너지 사용량을 조절함으로써 추가적인 에너지 절약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판단 하고 있다. 스마트조명에 대한 국제적인 규격은 IEC와 DLC(Design Lights Consortium)등에서 각각 제정해 적용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 KS규격이 현 재 제정되었고, 고효율에너지기자재인증 규격의 경우 한국에너지공단에서 현재 제정 중에 있으며, 2020년 내 완료하여 발표 예정이다. 이외에 한국 조명공업협동조합에서 단체표준 규격을 제정 중이다. 이상과 같이 매우 간단하게 조명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스마트조명에 대 한 기본 개념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다음호에는 먼저 유럽과 미국에서의 스마트조명에 대한 각각의 특성과 요구사항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나라 현 황도 살펴보고자 한다. 글. ㈜엔트리연구원 김진수 전무

‘2020 서울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

‘2020 대구 홈·리빙 & 생활용품 전시회’

최신 가구 트렌드 및 맞춤형 가구 공간 디자인을 제안 하는 ‘2020 서울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약칭 소펀, SOFURN)이 8월 12일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 스에서 개최된다. 전시회에서는 친환경 소재의 품질 높 은 가구 및 다양한 인테리어 제품이 소개된다.

‘2020 대구 홈·리빙 & 생활용품 전시회’가 8월 13일부 터 1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 는 홈 & 인테리어 제품, 가구, 주방용품, 생활용품 등 이 전시되며 가구특별전, 핸드메이드 프리마켓전, 관 람객 경품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6. 2(화)-5(금), 4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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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회 MBC건축박람회’ ‘제54회 MBC 건축박람회’가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4 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바르고 유익한 건축 정 보 제공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2020 년 하반기 건축 및 인테리어 관련 산업의 최신 제품과 트렌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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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고 싶은 곳

힘이 불끈 솟는 불바라기 약수 한 사발!

8월에 즐기는 양양 미천골 트레킹

미천골 계곡 트레킹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미천골 자연휴양림에 가야 한다. 자연휴양림 매표소부터 불바라기 약수까지는 편도만 약 15㎞. 왕 복으로 걷기에는 무리가 된다. 자연휴양림에서 숙박을 할 예정이 아니 라면 입장료(성인 1,000원)와 주차료(경차 1,500원/중소형 3,000원)를 내고 선림원지와 제 ‘1·2야영장’을 지나 ‘숲속의 집 3지구’까지 차량으로 이동하자. 시원한 계류 따라 걷는 길 숲속의 집 3지구에서 멍에정까지는 금방이다. 잔잔한 임도를 걷다 먼 저 미천골정과 그 뒤의 상직폭포와 만난다.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계곡 에 손이 닿을 수 있을 정도로 가까이 물줄기를 두고 걸어간다. 시원한 물소리가 더위를 한방에 날려 버린다. 숲속의 집 3지구부터 불바라기 약수까지는 약 6㎞, 왕복 12㎞다. 멍에 정~불바라기 약수까지 4.8㎞로 평균 왕복 3시간 정도 필요하다. 계곡 과 다정하게 붙어 걷는 임도는 물소리 덕에 가뿐하다. 중간 중간 포장 도로를 품은 임도는 남녀노소 별 무리 없이 걸을 수 있다. 한 여름의 대낮임에도 시원하고, 빛은 나뭇잎 틈새로 새어드는 한줄기 가 전부다. 계류 위 징검다리를 건너 짙은 녹음과 물줄기를 거슬러 올 라가다 막다른 계곡에서 갑자기 폭포수와 마주한다. 왼쪽에는 청룡폭 포가, 오른쪽으로는 황룡폭포가 쏟아진다. 불바라기 약수는 왼쪽 청룡폭포 중턱에서 난다. 불바라기 약수가 샘솟 는 청룡폭포 주변의 바위는 붉은 색을 띤다. ‘불바라기’라는 이름도 폭 포 주변이 붉다는 ‘불바닥이’에서 왔단다. 눈이 번쩍 떠지고야 마는 물 맛은 철분 성분 덕분. 예로부터 양양은 철의 고장으로 유명했다. 물속 에 든 철분 성분은 위장병과 피부병에 특효로 알려진다. 너무 오래 더위를 식혔기 때문일까. 물줄기에 취해 머무는 시간이 길어 지니 슬슬 한기가 느껴진다. 잠시 더위를 피해 깊은 계곡으로 숨어들어 왔건만 오래 머물 수도 없다. 한여름에도 이곳은 더위와는 무관한 공간 이리라. 어떤 무더위도 침범할 수 없는 ‘불바라기 약수터’만 있다면 이 여름도 이겨낼 수 있으리라. 자료협조 :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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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소개

Lightingnews with you

디자인등록출원

디자인등록출원

에어 블로우

▶ 품명 : C-1WD

▶ Size : Ø1320×H170 (52인치)

에어 블로우

▶ Color : Wood

▶ 상호 : 에어블로우_T. 032-203-2220

▶ 품명 : C-1WB

▶ Size : Ø1320×H170 (52인치)

▶ Color : White+Black

▶ 상호 : 에어블로우_T. 032-203-2220

▶ 품명 : LED GX53 ▶ 상호 : 레드일렉트릭_ T. 042)284-7002~3 디자인등록출원

디자인등록출원

에어 블로우

에어 블로우

▶ 품명 : 스노우 P/D (체리핑크) ▶ Size : W150×H280 ▶ Lamp : E26 ▶ 재질 : Ceramic, Gless

▶ 품명 : C-1BW

▶ Size : Ø1320×H170 (52인치)

▶ Color : Black+White

▶ 상호 : 에어블로우_T. 032-203-2220

▶ 품명 : C-2BK

디자인등록출원

▶ Size : Ø1320×H170 (52인치)

▶ 상호 : 에어블로우_T. 032-203-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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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or : Black

디자인등록출원

에어 블로우

▶ 품명 : C-2WH

▶ Size : Ø1320×H170 (52인치)

▶ 상호 : 에어블로우_T. 032-203-2220

에어 블로우

▶ Color : White

▶ 품명 : C-2WD

▶ Size : Ø1320×H170 (52인치)

▶ 상호 : 에어블로우_T. 032-203-2220

▶ Color : 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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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소개

기존 안정기가 필요 없는 교체 편한 LED램프

▶ 품명 : WAGO

SMD PCB 커넥터 시리즈

▶ 상호 : ㈜와고코리아_ T. 031)421-9500

▶ 홈페이지 : www.wago.com/kr

▶ 품명 : TS

LED 모듈램프 (20W, 25W)

▶ 상호 : ㈜탑시스템_ T. 1899-4365

▶ 품명 : LED 블랙라이트 UV PAR30 & T5 / LED PG 식물재배등

▶ 품명 : LED 디밍 T5

▶ 상호 : 레드일렉트릭_ T. 042)284-7002~3

▶ 상호 : 레드일렉트릭_ T. 042)284-7002~3

▶ 품명 : 스노우 P/D (체리핑크) ▶ Size : W150×H280 ▶ Lamp : E26 ▶ 재질 : Ceramic, Gless

▶ 품명 : 오토리프팅

▶ 품명 : 인테리어조명 제품군

▶ 상호 : 레드일렉트릭_ T. 042)284-7002~3

▶ 상호 : 레드일렉트릭_ T. 042)284-7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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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C - 전자파 적합성

Photometry - 광학/고효율

RF - 유무선 통신

Safety - 전기안전

Global Certification - 해외인증

Consulting - 기술지원

•국내 지정 시험기관 인정항목 국제공인 시험기관(KOLAS<ILAC-MRA), 표준협회 KS지정시험기관, 산업통장자원부 지정 시험기관(고효율에너지기자재, 효율관리기자재,대기전력) 국립전파연구원 지정시험기관(전 자파 및 무선기기) , 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 지정시험소, 조달청 등록시험, 기업기술개발 제품 성능시험

•해외 지정 시험기관 인정 항목 UL 지정 시험소, CVC지정 시험소, UL Demo CBTL(예정)

•해외 인증 시험항목 북미인증 (UL, FCC, DLC), 유럽인증(CE, ENEC), 일본인증(PSE,TELEC)

김완수 차장

KS, 고효율, 적합등록, 기타 의뢰시험 등

010-4525-9826

wskim@ntree.or.kr

김주호 과장

KS, 고효율, 적합등록, 기타 의뢰시험 등

010-9355-1823

jhkim2@ntree.or.kr

문의 : T. 031-893-1000 / F. 031-893-0111 / Home. www.ntree.or.kr



인테리어조명의 모든 것! 인테리어조명, 지앤비라이팅이 있습니다.

지앤비라이팅

FLOWER

플라워 P/D

BOURGEOIS

브루주아 6등 P/D

UNICORN

유니콘 6등 P/D

STEELA

스텔라 20등 직부

STRING

스트링 LED P/D

Size_ W200×H200 Color_ Transparent, Pink Lamp_ 26B×1

Size_ W550×D780×H1800 Color_ Rainbow, White Lamp_ 14B×6 ※갓 부분까지 최상급 도자기 재질

Size_ W600×D600×H500 체인길이 최대 1.5m Lamp_ 26B×6

Size_ W1000×H360 Lamp_ 26B ※중간까지 크리스탈로 채워져 있습니다.

Size_ W900×H250 와이어길이 최대 2m Lamp_ LED 30W, KS 인증

ARENA

FUN

BUBBLE

RAON

RIO

아레나 8등 P/D

Size_ W1080×D850×H420 Color_ Gold, Gold White Lamp_ G9×8

펀 자개 P/D

Size_ Ø570 (3등), Ø450 (1등, 3등), Ø220 (1등) 선길이_2000 Lamp_ 26B

버블 마카롱 4등 P/D

Size_ Ø400, 와이어길이 1500 Color_ Macaron, White, Crystal Lamp_ 14B×4

라온 회전 6등 P/D

Size_ W1300×D175×H170 Lamp_ 14B×6 ※하단부 180° 회전가능

그린조명 (지앤비라이팅) ㅣ 대구 북구 유통단지로 103 건축자재관 6호 지앤비라이팅

TEL : 053-383-1400, 053-383-6994

브리오 5등 COB 일체형 50W

Size_ W820×D210, 파이프 300, 600 Color_ Black, White, Gold

E-mail : dlsrks1312@naver.com

FAX : 053-952-6994, 053-383-2971


하나의 믿음이라는불빛 이 모여 두터운 신망이라는 결정을 만들어 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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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코는 현다이엔지의 조명브랜드입니다

조명제어시스템

커버에 기체가 유/출입할 수 있도록 에어벤트가 구비되어, 내/외부 온도변화에 따른 압력차 최소화 등기구 소등시 *소등시 공기 유입으로 압력유지(수분차단)

등기구 점등시 *점등시 공기 배출로 내부 압력유지

압력동일

압력동일

공기유입

공기배출

무선방식

유선방식

LORA

RS485, PLC

수분차단

(주)현다이엔지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동동로93번길 26 (고잔동 141B-10L) TEL. 032 815 4866 FAX. 032 815 4864 www.hyundaeng.co.kr

2020 대한민국 혁신대상 수상 2019 정부 우수발명품 우선구매추천사업 선정 벤처나라등록제품 S2B학교장터등록제품 식별번호23648117 201912270162291

IoT

리모컨

주 요 사 용장소 학교

어린이집

사무실

관공서

병원

실버타운

천정형 공기청정기 LED 조명

발행인 (주)동진기획 라이팅뉴스 이병도 ㅣ 편집 라이팅뉴스 편집부 ㅣ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8길 11-18(장충동1가) ㅣ TEL 1899-4241(代) ㅣ 홈페이지 www.LIGHTINGNEWS.net ㅣ 발행일 2020년 7월 31일

AirVent(에어벤트) 특허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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