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LEAGUE OFFICIAL MONTHLY WEB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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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015
COVER STORY 2015시즌 준비하는 K리그 동계 전지훈련 지도 2015 K리그 신임 감독 감독 9인의 당찬 출사표 을미년을 맞은 양띠 스타들 K리그 대표 양띠 스타들 소개 2015 호주 아시안컵 특집 대한민국 소속의 K리거 5인방 NEWS 2014 K리그 주니어 판타스틱4 연맹소식
K LEAGUE COVER STORY
2015 K리그 동계 전지훈련 지도 K리그 각 구단들이 새해를 맞아 일제히 동계 훈련을 시작하면서 2015시즌을 향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었다. 한파를 피해 국내외 다양한 곳으로 전지훈련을 떠나며 담금질을 시작한 각 구단의 전지훈련 일정을 정리했다.
클래식 구단 챌린지 구단
충주 험멜
강원 FC
고성 1/5~1/16
강릉 1/6~1/25
부천 FC
경남 FC
사천 1/5~1/24
창원 2/2~2/18
충주 험멜
상주 상무
사천 1/19~2/16 제주 2/23~3/5
통영 1/5~1/23 남해 1/28~2/20
성남 FC
순천 1/12~1/30
대구 FC
안산 경찰청
남해 1/5~1/29
목포 1/20~2/21
광주 FC
수원 삼성
광양 1/19~1/30
전남 드래곤즈
제주 2/9~2/18
2
서울 이랜드 FC
남해 1/6~1/16
대전 시티즌
제주 1/5~1/24
부천 FC
수원 FC
제주 1/27~2/17
제주 1/7~미정
TALK ABOUT K LEAGUE
남해 2/1~2/20
인천 유나이티드
남해 1/20~1/26 제주 2/8~2/27
FC 안양
제주 1/13~1/30
VOL. 8 / JANUARY 2015
인천 유나이티드
포항 스틸러스
터키 1/21~2/17
중국 1/28~2/5
제주 유나이티드
수원 삼성
가고시마 1/30~2/13
강원 FC
터키 1/17~2/3
스페인 1/19~2/11
대전 시티즌
중국 1/30~2/25
FC 서울 대구 FC
1/3~1/22 괌 가고시마 1/25~2/8
키프로스 2/1~2/27
서울 이랜드 FC
노스캐롤 2/27~3/12 라이나
전북 현대
두바이 1/18~2/9
부산 아이파크
태국 1/19~2/8
전남 드래곤즈
고양 Hi FC
태국 1/12~1/31
태국 1/14~2/24
울산 현대
태국 1/11~1/25 태국 1/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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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ABOUT K LEAGUE
2015 K리그 동계 전지훈련 지도
K LEAGUE GRAPHIC
‘평균 연령 46.5세’더욱 젊어진 K리그 클래식의 감독들 올 겨울 K리그 클래식 12개 팀은 새롭게 맞이할 시즌을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그 중 4개 팀은 사령탑을 교체하며 더욱 밝 은 미래를 그렸다. 키워드는‘젊은 감독’이다. 울산 현대로 부임한 가장 젊은 73년 생의 윤정환 감독을 비롯, 제주 유나이티 드의 조성환, 전남 드래곤즈의 노상래, 인천 유나이티드의 김도훈 감독은 모두 70년 생으로 K리그 감독들의 평균 연령을 더욱 낮췄다.‘젊은 패기’로 무장한 감독들의 포부를 들어보자.
“
“
이길 수 있는 강한 의지와 습관을 만들고 싶다.
늘 K리그를 생각해 왔고 K리그팀을 지도하는 것을 목표로 갖고 있었다
상대방이 두려워하는 강한 축구를 하고 싶다
울산을 통해 K리그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넣어 주고 싶다
”
”
조성환
주요 경력
윤정환
주요 경력
1970.10.16
유공/부천 SK 1993-2001 전북 현대 2003 전북 현대(수석 코치) 2012 제주 유나이티드(2군 감독) 2013-2014
1973.02.16
유공/부천 SK 1995-1999 세레소 오사카 2000-2002 사간 도스 2006-2007 사간 도스(수석코치) 2008-2010 사간 도스(감독) 2011-2014
소속 구단 제주 유나이티드
“
K리그에서 나만큼 골 냄새 잘 맡는 감독은 없을 것이라고 자부할 수 있다.
올 시즌 달라진 인천 축구를 기대해 달라
소속 구단 울산 현대
“
창단 멤버로 프로에 데뷔한 전남에 감독으로 취임하게 되어 무한한 기쁨으로 생각한다
”
” 김도훈
주요 경력
노상래
주요 경력
1970.07.21
전북 현대 1995-2002 성남 일화 2003-2005 성남 일화(코치) 2006-2012 FC 강원 (코치) 2013 U-19 대표(수석코치) 2014
1970.12.15
전남 전남 전남 강원 전남
소속 구단 인천 유나이티드
4
TALK ABOUT K LEAGUE
소속 구단 전남 드래곤즈
드래곤즈 1995-2002 드래곤즈(코치) 2008-2010 드래곤즈(2군 감독) 2011 FC(수석 코치) 2012 드래곤즈(수석 코치) 2012.08
VOL. 8 / JANUARY 2015
‘컴백’과‘외인’ K리그 챌린지의 신임 감독들 K리그 챌린지의 키워드는‘컴백’과‘외인’이다. 포항 스틸러스와 부산 아이파크를 이끌었던 박성화 감독이 경남 FC의 감독으로 복귀했고, 대전 시티즌을 이끌었던 최윤겸 감독이 강원 FC의 감독으로 복귀했다. 이영진 감독 또한 3년 만에 다시 대구 FC의 사령탑으로 복귀했다. 신생팀 서울 이랜드 FC로 새롭게 부임한 마틴 레니감독은 K리그의 유일한 ‘외인’감독으로 화제를 모았다. 새롭게 K리그 챌린지로 부임한 감독들의 출사표를 들어보자!
“
K리그에는 수많은 재능 있는 선수들과 명문 팀들이 있다.
강한 팀들과의 경쟁을 통해 내 능력을 시험하고 싶다
주요 경력
1975.05.22
서울 이랜드 FC
캐스케이드 서지(감독) 2005 클리블랜드 시티(감독) 2007-2008 캐롤라이나 레일호크스(감독) 2009-2011 벤쿠버 화이트캡스(감독) 2011-2013
최윤겸
주요 경력
1962. 04. 21
유공 부천 부천 대전 호앙
소속 구단
”
“
클래식 승격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강원은 변해야 한다.
쉽게 지지 않는, 이기는 법을 제대로 아는 강력한 팀으로 만들겠다
”
소속 구단 강원 FC
“
경남 FC를 빠른 시일 내에 안정화시키고
1부 리그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
“
마틴 레니
박성화
주요 경력
1955.05.07
할렐루야 1983-1985 포항 스틸러스(감독) 1995.11-2000.07 U-20 국가대표(감독) 2001 부산 아이파크(감독) 2007 올림픽 대표팀(감독) 2008 미얀마 대표팀(감독) 2011-2014
소속 구단 경남 FC
”
프로선수와 코치로서 오랫동안 그라운드에 있었다.
대구에서도 감독을 경험한 만큼 시민 구단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이영진
주요 경력
1963. 10. 27
럭키 금성/안양 LG 1985-1995 안양 LG/FC 서울(코치) 1997-2005 FC 서울(수석코치) 2007-2009 대구 FC(감독) 2010-2011 청주대(감독) 2013-2014
소속 구단 대구 FC
” “
정정당당, 재미, 감동과 최선을 다하는 축구를 안산 시민들께 보여 드리려고 온 힘을 기울일 것이며
진정한 시민 구단의 감독이 되겠다
1986-1992 SK(수석 코치) 1999-2001 SK(감독) 2001-2002 시티즌(감독) 2003-2007 안 야 라이(감독) 2011-2014
이흥실
주요 경력
1961.07.10
포항 전북 전북 경남
소속 구단 안산 경찰청
제철 1985-1992 현대(수석코치) 2005-2011 현대(감독 대행) 2012 FC(수석코치) 2014
” 5
TALK ABOUT K LEAGUE
2015 K리그 신임 감독
K LEAGUE GRAPHIC
을미년을 빛낼 K리그 양띠 스타들 2015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푸른 양을 뜻하는 청양의 해, 을미년이다. 2015년을 맞은 양띠들은 푸른 초원을 만난 양으로 무슨 일이든 하고 싶고 어떤 일이든 잘 풀려 자발적으로 주도할 수 있는 한 해이다. K리그에는 어떤 양띠 스타 들이 있는지 소개해본다.
김종필
충주 부임 3년차, 올해는 클래식 승격에 도전할 차례! 무
승
패
10 21 23
1955년생 양띠
박성화
위기에 빠진 경남을 구하기 위해 미얀마에서 돌아온 명장 승
무
패
108 81 93
6
TALK ABOUT K LEAGUE
VOL. 8 / JANUARY 2015
1955년생 양띠
이동국
79년생을 대표하는 2014시즌 K리그 MVP 1979년생 양띠
골
경기
31 13
도움
6
현영민
명품 코너킥은 올 시즌에도 계속된다 1979년생 양띠
골
경기
32 1
도움
7
김용대
FC 서울의 영원한 수호신, K리그와 ACL 두 마리 토끼 잡겠다 1979년생 양띠
7
경기
실점
24 19
TALK ABOUT K LEAGUE
을미년을 맞은 양띠 스타들
K LEAGUE GRAPHIC
안용우
지난 시즌이 몸풀기였다면 이번 시즌은 날카로운 왼발로 K리그를 평정하겠다 골
경기
도움
31 6
6
1991년생 양띠
제종현
명실상부한 지난 시즌 챌린지 최고 수문장, 클래식에서 진가를 보여주마 경기
실점
24 17
1991년생 양띠
곽해성
성남을 강등에서 구해낸 멋진 발리 슛!
2년차 징크스는 없다 경기
골
1991년생 양띠
15 1 8
TALK ABOUT K LEAGUE
VOL. 8 / JANUARY 2015
이정협
필승! 상주 상무의 불사조 정신으로 챌린지 우승과 함께 클래식 복귀를 외친다 골
경기
1991년생 양띠
25 4
김승대
2014 K리그 영플레이어상의 주인공, 올 시즌에는 포항의 중심으로 우뚝서라! 1991년생 양띠
골
경기
30 10
도움
8
민상기
올 해는 청양의 해, 수원의 푸른 양이 되어 푸른 초원을 뛰어다니리 ~ 1991년생 양띠
9
경기
도움
20 1
TALK ABOUT K LEAGUE
을미년을 맞은 양띠 스타들
K LEAGUE GRAPHIC
아시안컵에 출전 중인 K리거 5인방 국가대표팀의 젖줄 K리그. 2015 AFC 아시안컵에는 5명의 K리그 선수가 출전 중이다. 이 5명의 선수들은 각자의 소속 팀에서 빼어난 활약을 바탕으로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종 명단에 합류했다. 'K리거' 차두리와 이정협을 비롯하여 55년만 에 정상 탈환을 노리는 대한민국의 일원으로 아시안컵 무대에서 맹활약중인 K리 거들을 살펴보자.
A매치 기록 기준일 : 2015.01.22
차미네이터, 측면을 지배한다! 오랜 유럽생활을 정리하고 K리그 새내기로 입성한지 2시즌이 지났다.
NO. 22
차두리
지난해를 끝으로 은퇴 예정이었던 차두리는 1년 재계약에 성공했다. 팬
Cha, Du Ri
들은 내년에도 서울의 유니폼을 입은 차미네이터를 볼 수 있게 됐다. 이 번 아시안컵은 국가대표로서 그의 마지막 도전이다. 최고참 차두리는
·소속 FC 서울
·포지션 DF
·생년월일 1980.07.25
·키/몸무게 181cm/79kg
맹활약을 펼치며 이번 대회 2도움을 기록 중이다. 경기장 안팎에서 차미 네이터의 리더십은 55년만의 아시안컵 우승 도전에 큰 힘이되고 있다.
A매치 기록
73 4
경기
득점
K리그 통산 기록
58 5
경기
도움
2014 K리그 기록
28 2
경기
도움
질주본능 한교원, 호주에서 증명한다! NO. 12
한교원 Han, Kyo Won ·소속 전북 현대
·포지션 MF
·생년월일 1990.06.15
·키/몸무게 182cm/73kg
10
지난해 전북의 유니폼을 입고 날개를 활짝 핀 한교원은 슈틸리케 호의 신데렐라로 주목 받고 있다. A매치 5경기에 출전해 1득점 을 기록했으며 이번 아시안컵에서 확실하게 입지를 다지겠다는 각오다. 이번 아시안컵에는 2경기에 출전하여 88분을 활약했다.
A매치 기록
7 1
TALK ABOUT K LEAGUE
경기
득점
K리그 통산 기록
2014 K리그 기록
125 경기 26 득점 9 도움
32 경기 11 득점 3 도움
VOL. 8 / JANUARY 2015
국가대표 스트라이커의 자존심, 군인 정신으로 지켜낸다! NO. 18
이정협 Lee, Jung Hyub ·소속 상주 상무
·포지션 FW
·생년월일 1991.06.24
·키/몸무게 186cm/76kg
아시안컵 최종 명단 깜짝 발탁으로 이슈가 됐던 상주 상무의 이정협은 이근호의 뒤를 이어‘군트라이커’가 됐다. '군트라이커' 이정협은 대한 민국 대표팀의 4경기에 모두 출전(2경기 선발 출전)하여 호주와의 조 별예선 마지막 경기에는 결승골까지 득점해 '군데렐라'로 주목 받고 있 다. 이정협의 결승골로 대한민국 대표팀은 A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A매치 기록
5 2
경기
득점
K리그 통산 기록
52 경기 6 득점 도움 2
2014 K리그 기록
25 4
경기
득점
K리그의 야신, 아시아의 야신을 꿈꾼다 NO. 21
김승규 Kim, Seung Gyu ·소속 울산 현대
·포지션 GK
·생년월일 1990.09.30
·키/몸무게 187cm/76kg
김승규는 소속팀 울산 현대의 주전 골키퍼이자, K리그 정상급 골키퍼로 우뚝 섰다. 이를 인정받아 지난 브라질 월드컵과 이번 아시안컵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김승규는 이번 아시안컵 쿠웨이 트와의 조별예선에 출전하여 무실점 승리에 기여를 했다.
A매치 기록
9 10
경기
실점
K리그 통산 기록
84 82
경기
실점
2014 K리그 기록
29 28
경기
실점
경험과 안정감의 골키퍼! NO. 1
정성룡
정성룡은 A매치 64경기를 소화해 경합중인 골키퍼들 가운데 가
Jung, Sung Ryong
장 경험이 많은 골키퍼다. 수원 삼성 소속으로 꾸준한 안정감을 뽐내며 지난해 수원을 K리그 클래식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소속 수원 삼성
·포지션 GK
·생년월일 1985.01.04
·키/몸무게 190cm/90kg
11
A매치 기록
64 64
TALK ABOUT K LEAGUE
경기
실점
K리그 통산 기록
274 287
경기
실점
2014 K리그 기록
34 33
2015 호주 아시안컵 특집
경기
실점
K LEAGUE NEWS
2014 K리그 주니어 판타스틱4
나상호
광주
박인서
광주
·소속
·소속
광주 FC
광주 FC
·배번
·배번
10
5
·포지션
·포지션
FW
DF
·생년월일
·생년월일
1996.08.12
1996.06.10
·키/몸무게
·키/몸무게
172cm/60kg
184cm/73kg
통산 기록
통산 기록
년도
구단
출장수
득점
도움
년도
구단
출장수
득점
도움
2012
광주
9
0
0
2012
광주
1
0
0
2013
광주
15
13
7
2013
광주
4
0
0
2014
광주
18
22
5
2014
광주
17
3
1
출장
도움
득점
최다득점
5
22
22
출장
득점
공격포인트
3
4
시즌 총평
시즌 총평
리그 우승과 많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며 뜻 깊은 한
춘계 대회 8강에 이어 리그 초반 부진하면서 슬럼프에 빠졌
해를 보냈습니다. 동료들의 도움 덕분에 많은 득점을 올릴 수
지만 최수용 감독님과 코치 선생님들의 격려로 다시 일어설
있었던 것 같아요. 지난 해 아쉽게 득점왕 타이들을 놓치며
수 있었어요. 자만하지 말고 팀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라는
올 해에는 반드시 득정왕을 차지하겠다고 마음 먹었는데, 목
말씀에 선수들 모두 똘똘 뭉쳐서 열심히 했고, 결국 K리그 주
표를 이루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니어와 백록기에 우승을 거들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각오
앞으로의 각오
단국대에 진학하게 되었는데 첫 해부터 잘할 수 있을지 다소
건국대에 진학하게 되어 너무 기뻐요. 동계훈련 기간 동안 부
걱정이 되요. 많은 경기를 통해 부딪혀 보며 제 자신의 기량
상 없이 많이 배우고 마무리 잘해서 U리그에서도 팀을 위해
을 뽐내보고 싶습니다. U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개인 수
희생하는 수비수가 되고 싶습니다. 청소년 대표와 대학 선발
상에도 도전하고 싶고, 앞으로 국가 대표팀에도 발탁될 수 있
에 뽑히는 것이 목표이며, 향후 광주FC의 수비수로 성장할
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2
TALK ABOUT K LEAGUE
VOL. 8 / JANUARY 2015
박대한
전남
한범서
전북
·소속
·소속
전남 드래곤즈
전북 현대
·배번
·배번
18
9
·포지션
·포지션
GK
MF
·생년월일
·생년월일
1996.04.19
1997.05.23
·키/몸무게
·키/몸무게
183cm/74kg
178cm/65kg
통산 기록
통산 기록
년도
구단
출장수
실점
년도
구단
출장수
득점
도움
2012
전남
21
19
2012
광주
1
0
0
2013
전남
9
10
2013
광주
4
0
0
2014
전남
20
11
2014
광주
17
3
1
출장
최소실점
무실점경기
11
12
출장
도움
득점
최다도움
9
2
9
시즌 총평
시즌 총평
좋은 감독님과 코치님을 만나 뛰어난 성적을 낼 수 있었어요.
팀 성적이 좋지 못한 것이 가장 아쉽습니다. 시즌 초반에는 선
선수들 모두 하고자 하는 의지가 컸고 끈질긴 투지를 발휘했
수들 모두 의욕이 강했는데 이길 수 있는 경기에서 위기 상황을
던 것 같아요. 백운기 대회에서 무실점으로 우승을 거둔 것이
극복하지 못하며 패한 경기가 많았어요. 마지막에 치른 전국 체
가장 기억에 남지만, 악천후 속에 치러진 대통령금배 4강에서
육대회에서는 좋은 경기력을 펼쳤지만, 울산과의 8강전 승부차
포항 제철고에게 패한 것이 가장 아쉬웠습니다.
기에서 제 실축으로 패한것이 너무 아쉽고 죄송했습니다.
앞으로의 각오
앞으로의 각오
U리그에서도 더욱 성실하고 팀을 위해 희생하는 선수가 되도
올 시즌 많은 경기에 출전하며 자신감이 생겼어요. 3학년이 되
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보다 나은 기량을 보일 수 있도록 더
는 내년에는 올해 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
욱 발전해서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하는 것이 목표이며 국가
다. 올 시즌에는 저학년 선수들이 많은 경기에 출전하며 조직력
대표 골키퍼에도 도전하고 싶습니다.
을 맞췄거든요. 선수들 모두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내년에는 높은 순위를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13
TALK ABOUT K LEAGUE
NEWS / 2014 K리그 주니어 판타스틱4
K LEAGUE NEWS
K리그 유소년 지도자“스페인 선수 육성 현장 노하우 배웠다”
K리그 산하 유소년팀 지도자들이 11박 13일간 스페인 해외연수 일정
“다른 어떤 연수보다 깊게 현장을 보고 배울 기회였다. 훈련과 경기,
을 마치고 지난 12월 23일 오후 귀국했다.
운영 체계를 보며 많은 공부를 할 수 있었다”고 말한 후,“바로 적용하
한국 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연맹’ )이 유소년 지도자 역량 강
기 어려운 점도 있지만 주어진 여건 내에서 코치진 간, 연령별 팀 간의
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시행한 이번 해외연수는 K리그 산하 유소년
교류를 늘려가는 노력이 필요함을 느꼈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도자들이 지난 12월 11일부터 23일까지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부산 U-15팀 김성준 코치도“각 구단이 얼마나 체계적으로 유소년 팀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 에스파뇰 등 4개 클럽을 방문해 유소년 팀
을 운영하는지 상세하게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 현장에서 보
의 훈련 및 경기를 참관하고 운영 체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스
고 기록한 훈련 프로그램을 응용해 바로 활용할 계획이다”며,“지도자
페인 축구협회 강사의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훈련법에 대한 이해도를
가 성적보다 선수 육성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접목할 수
높인 시간도 가졌다.
있었으면 좋겠다. 축구계 전반적인 인식의 변화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만족감을 표시하며 연수 프로그램을 마친 수원 U-18팀 김대의 감독은
느꼈다”고 말했다.
K리그産 유소년교육프로그램 ‘FUTURE GREAT’ 인성함양&축구실력 쑥쑥!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연맹’ )이 지난 10월 K리그 유소년 저변 확대를 위해 서울대학교, 게토레이와 공동 개발하고 교육부 업무협악으로 전국 초등학교에 배포한 유소년 축구 인성 교육 프로그램‘FUTURE GREAT’가 어린이의 인성함양과 축구 실력을 향상해준 것으로 입증됐다. 'FUTURE GREAT'는 연맹과 세계 스포츠음료 1위 브랜드 게토레
인성 종합지수는 9.25%(교육 전 16.22→교육 후 17.72) 증가
이가 함께하는 유소년 축구 교육 티칭 공식 브랜드로, 2016년까
했다. 인성지수의 덕목별로는‘성실’이 8.76%(4.11→4.47),‘협
지 3년간 △유소년 축구 인성 교육 프로그램‘FUTURE GREAT'
동’11.34%(3.97→4.42),‘정의’11.11%(4.05→4.50),‘존중’이
개발 및 보급 △중, 고등학교 방문 축구 클리닉 △국내 프로축구
5.34%(4.12→4.34)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그 후원 △다문화 가정 축구 페스티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
축구기술 항목에서는‘드리블, 패스, 트래핑, 슈팅’기술을 정확도
행될 계획이다.
와 자세로 나눠 측정했으며, 정확도에서는 패스 10.34%(2.9개
이번‘FUTURE GREAT' 효과 측정은 서울대학교 스포츠산업연구
→3.2개), 트래핑 11.11%(4.05회→4.50회), 슈팅이 21.74%(2.3
센터에서 2014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초등학교 2곳과 축
개→2.8개) 늘어났고, 드리블은 11.79%(24.6초→21.7초)로 시간
구클럽 1곳의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단축되는 등‘FUTURE GREAT’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
측정항목은 크게 인성지수와 축구기술로 이뤄졌으며, 측정 결과
의 축구 기술이 모두 향상되는 것으로 검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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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ABOUT K LEAGUE
VOL. 8 / JANUARY 2015
2015년 K리그, 달라지는 점은?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던 순위 다툼과 전북의 우
3.5팀(조별리그 직행 3팀, 플레이오프 1팀)으로 조정됐다. 2015
승. 이동국, 김병지 등 베테랑의 활약과 챌린지 대전, 광주의 승격
년과 2016년에 적용되며, 전북(K리그 클래식 우승), 성남(FA컵
으로 막 내린 2014 K리그가 새 시즌을 앞두고 있다. 2015년 을
우승), 수원(K리그 클래식 2위)이 조별리그에 직행하고 서울(K
미년 K리그의 달라지는 점들을 정리했다.
리그 클래식 3위)은 플레이오프 1경기를 거쳐야 조별리그에 진 출한다.
■ 서울 연고 2구단 시대, 서울 이랜드 FC 창단으로 챌린지 11 구단 체제
■ 선수 에이전트 제도 폐지 → 중개인 제도 도입
서울 연고 2구단 시대를 연 서울 이랜드 FC가 2015년 K리그 챌
2015년 4월 1일부터 선수 중개인 제도가 시행된다. 기존의 선수
린지(2부리그)에 참가하며 11구단으로 새 시즌을 맞는다. 이로써
에이전트 제도는 2014년 6월 국제축구연맹(FIFA) 총회의 결정에
2015년 K리그 챌린지 정규라운드는 팀당 36경기에서 40경기로
따라 폐지된다. 따라서 프로축구연맹과 대한축구협회는 중개인
늘어나고, 홀수팀 운영으로 매 라운드 1팀씩 휴식한다.
자격기준, 관련 규정 등 운영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2014년 K리그 클래식 최하위인 12위 상주가 챌린지로 자동 강 등됐고, 11위 경남은 광주와의 승강플레이오프에서 패해 강등됐
■ 선수 등록 시 서류등록 → 전산등록 및 등록비 납부
다. 챌린지에서는 1위 대전이 클래식으로 자동 승격, 4위 광주가
팀과 선수 등록 시 서류로 등록하던 기존의 방식이 전산등록
플레이오프를 거쳐 클래식에 합류했다.
(JoinKFA)으로 바뀐다. 등록 시에는 협회에 팀 20만 원, 선수당 1 만 원의 등록비를 새롭게 납부해야 한다.
■ 신인선수 드래프트 폐지 → 완전 자유선발제 시행 2006년도 신인부터 적용됐던 드래프트제가 폐지되고 2016년
■ 23세 이하 2명 엔트리 의무 포함+1명 의무 선발출전, 구단
도 신인부터 완전 자유선발제가 시행된다. 자유선발제 도입에 따
별 선수 로스터제도
라 미지명 된 유소년 선수의 진학 및 진로 모색 기회를 보장하고
2013년부터 시행한 만 23세(챌린지 만 22세) 이하 선수 경기 출
자 매년 11월에 실시하던 우선지명권 행사 시점을 내년부터 9
전 엔트리 의무 포함 제도가 2013년 엔트리 1명 등록, 2014년
월로 변경했다.
엔트리 2명 등록에서 2015년부터는 엔트리 2명 등록에 의무 선 발출전 1명으로 확대 시행된다.
■ AFC챔스 출전권 4장 → 3.5장
2012년 제8차 이사회 의결에 따라 2014년 시범운영을 거쳐
아시아축구연맹(AFC)의 리그별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팀 수 조
2015년에 실시하기로 한 구단별 선수 로스터제도도 첫 시행을
정에 따라 한국 등 출전권 최다 보유국의 출전팀 수가 4팀에서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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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1월 26일 / 발행처 한국프로축구연맹 / 편집·디자인 더스포츠 /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FA Photos * 이 책자에 게재된 글, 사진, 도표 등 모든 기사의 판권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소유하며 발행인의 허가 없이는 그 내용을 무단 전재하거나 복사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