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LEAGUE OFFICIAL MONTHLY WEBZINE
COVER STORY 김승규
자선 경기 울산 2:4 부산, 구미시민 수원 2:1 성남, 천안종합 인천 3:1 포항, 파주스타디움 경남 1:4 제주, 김천종합
7
JULY 2014 LOVE LETTER
월드컵 레벨의 골, 개콘급 골 세레머니 역대 K리그 최장거리 골 NEWS
대전, 올해 1차 챌린지 풀 스타디움 선정 K리그 챌린지, 주니어 리뷰 K LEAGUE ALL STAR
팀 K 리그 vs 팀 박지성 베스트 11 투표결과
K LEAGUE COVER STORY
기록으로 본 K리그 올스타 NO.1 김승규 브라질 월드컵에서 국가대표 수문장으로 활약한 ‘슈퍼 세이브’ 김승규 (울산 현대)가 월드컵에 이어 K리그에서 맹활약을 다짐하며 축구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승규는 오는 7월 25일(금) 열리는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에 출전할 K리그 올스타 팬 투표 최종집계 결과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월드컵 이후 늘어난 팬들의 관심과 인기를 증명했다. 월드컵의 여독을 풀 여유도 없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13라운드 성남 FC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한 김승규는 신들린 선방으로 상대의 유효슈팅 7개 중 6개를 선방하는 활약을 펼치며 13 라운드 베스트일레븐과 MVP에 선정됐다.
인기와 실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김승규 선수가 지난 8년간 K리그에서 펼친 기록들을 살펴봤다.
김승규 울산현대 배번 18 생년월일 1990 년 9월 30 일생 신장 187cm
경력사항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베스트 11 골키퍼
체중 76kg
2012 제 41회 킹스컵 축구대회 국가대표
출신학교 전하초 – 현대중 – 현대고
2010 제 16 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2007 FIFA U –17 세계청소년월드컵 국가대표
2
2010 제 16 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
K LEAGUE WEBZINE
우승
2012 ACL 우승 – 울산현대
최근 3년간
MOM MVP BEST 11
5 1 9
K리그 무실점 경기 기록 2014시즌
2013시즌
2012시즌
17
14 13 12 7
6
신화용 ‹ 포항 ›
권순태 ‹ 전북 ›
15
15
유현 ‹ 인천 ›
전상욱 ‹ 부산 ›
5 김승규 ‹ 울산 ›
김승규 ‹ 울산 ›
신화용 ‹ 포항 ›
최은성 ‹ 전북 ›
김용대 ‹ 서울 ›
33%
43%
33%
전체 경기 15경기중 5경기 무실점
전체 경기 32경기중 14경기 무실점
전체 경기 12경기중 4경기 무실점
김승규 K리그 기록 년도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경기
2
0
7
2
12
32
15
실점
0
0
7
0
20
27
14
경기당 실점
0.0
0.0
1.0
0.0
1.67
0.84
0.93
최대 무실점
–
–
2
1
4
14
5
경고
1
2
0
0
1
0
0
-
3
TALK ABOUT K LEAGUE
COVER STORY / 김승규
K LEAGUE 자선 경기
비연고지를 찾아간 K리그 클래식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월드컵 기간 휴
안 네 번의 자선 경기를 개최했다. 자
명의 관중이 입장하여 K리그의 박진
식기를 맞아 비연고지를 찾아가 개최
선 경기 개최지는 전국 지자체로부터
감 넘치는 경기를 즐겼다. K리그 클래
한 2014 K리그 클래식 자선 경기가
신청을 받고, 현장 실사를 통해 경북
식 팀들은 경기 외적으로도 축구 클
성황리에 종료됐다.
구미(울산 – 부산), 충남 천안(수원 – 성
리닉과 팬 사인회를 등 다양한 이벤
연맹은 평소 프로축구를 접할 수 없
남), 경기 파주(인천 –포항), 경북 김천
트를 개최하여 지역 시민들의 뜨거운
는 K 리그 비연고 지역 축구 팬들에
(경남 – 제주)으로 선정했다.
호응을 얻었다.
게 프로 축구 경기를 즐길 수 있는 기
네 번의 게임이 진행된 2014 K리그
회를 제공하고자 월드컵 휴식기 동
클래식 자선 경기에는 총 15,000여
2 :4
2 :1
6 월 14 일 토요일 구미 시민운동장
6 월 15 일 일요일 천안 종합운동장
3 :1
4 :1
6월 21일 토요일 파주 스타디움
4
6 월 21일 토요일 김천 종합운동장
K LEAGUE WEBZINE
VOL. 2 / JULY 2014
K LEAGUE PHOTO 1
2
3
4
5
1 포항과 인천의 자선 경기에 입장 중인 양팀 선수단 2 울산과 부산의 자선 경기에 앞서 가진 축구클리닉에 참가 중인 구미시 학생과
최태욱 스카우터 3 경남과 제주의 자선 경기가 열리는 김천종합운동장을 찾은 관중들 4 수원과 성남의 자선 경기를 앞두고 팬 사인회를 기다리고 있는 천안시민 5 포항과 인천의 자선 경기를 앞두고 팬 사인회에 참가 중인 인천의 이석현
5
TALK ABOUT K LEAGUE
자선경기 / PHOTO
K LEAGUE LOVE LETTER
월드컵 레벨의 골, 개콘급 골 세레머니 월드컵 기간에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는 계속됐다 흔히들 축구의 ‘꽃’은 골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골 세레모니는 ‘향긋한 꽃 향기’ 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선수들은 ‘골’ 이라는 귀중한 꽃을 손에 쥔 후 마음껏 그 향기를 만끽한다. 골을 넣은 선수의 그 기쁨을 직접 넣지 않고서야 어떻게 똑같이 느낄 수 있으랴. 그러나 우리는 최고의 흥분과 기쁨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그들의 세레모니를 보면서 간접적 으로나마 함께 기쁨을 나눠 볼 수 있다. 올해 K리그 챌린지에는 유독 멋진 골과 흥미로운 골 세레머니가 많았다. ‘Talk about K LEAGUE’는 K리그 챌린지의 흥미로운 골 세레머니를 유형별로 소개하려 한다.
1
1 ‘나를 주목하라’ 형, 대전 서명원
이 유형에는 속할 선수는 엄청난 자신감을 필요로 한다. 그 자신감의 근원인 물오른 실력도 겸비해야 한다. 주인공은 바로 요즘 ‘잘 나가는’ 대전 시티즌 서명원이다. 서명원은 6월 7일 열린 대전 – 부천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뽑아냈 다. 이후 그는 KBS 개그콘서트에서 유행했던 ‘패션no.5’코너를 연상시키는 모델 촬영 포즈를 여러 차례 취했다. 찰칵. 찰칵. 95 년생 다운 센스와 95 년생 서명원 2
답지 않는 넉살을 동시에 볼 수 있었던 K리그 챌린지 명장면 중 하나였다. 매 경기 일취월장하는 감각을 갖춘 데다 언론과 팬의 관심까지 즐길 줄 아는 서 명원의 ‘스똬일’을 잘 보여준다. 굳이 포즈를 따로 취해주지 않아도 앞으로 그 의 골 세레모니가 찍힐 날은 더 많아질 지도 모른다. 2 ‘나도 월드 스타’ 형, 대구 허재원
허재원
6월 8일 충주와의 홈 경기에서 대구의 허재원은 멋진 발리킥을 성공시켜 팀
3
에 승점 3점을 선물했다. 총알같이 빠른 골을 성공시킨 그는 골 세레모니도 인간 탄환 ‘우사인 볼트’의 금메달 세레모니를 선보여 팬들을 기쁘게 했다. 월 드컵, 올림픽처럼 4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멋진 골에 걸맞은 멋진 세레모 니였다. 3 ‘아드리아노’ 형, 대전 아드리아노 87년생인 아드리아노가 모두에게 형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러나 이 형, 진짜
대단하다. 앞서 다른 유형에도 많이 포함되지만 따로 ‘아드리아노 형’이라는 유형을 만들 수밖에 없을 만큼 이색 세레모니를 보여줬다. 아드리아노는 매 경기 골을 넣을 때마다 자신이 넣은 누적 골 수를 친절히 표시해준다. 상대팀 들이 얄미울 만큼 여유롭게 걸으며 자신이 넣은 골 수를 정확히 계산한다.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그가 넣은 첫 골이었던 수원FC 전에서는 숫자 하나의 손 가락을 가리키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이어질 수많은 골을 예상하고 첫 골부터 아드리아노
카운트했다고 한다면 더 소름 돋을 뻔 했다. 아드리아노는 두 번째 골부터 자
6
K LEAGUE WEBZINE
VOL. 2 / JULY 2014
4
신의 득점수를 계산 한 후 한 동작씩 세레모니를 덧붙이며 기쁨을 표현했다. 4 월 13일 광주전에서는 정체 모를 웨이브(?)를, 5월 11 일 안산전에서는 캐스터 네츠 춤과 먼 산을 둘러보는 익살스런 세레모니를 같이 했다. 5월 18 일 광주전 에서는 최근 유행하는 광고의 ‘팔로 팔로 미’ 춤(?)을 췄고 5월 24일 수원FC 전 에서는 하트를 날리는 세레모니를 했다. 거의 매 경기 골을 넣고 있다는 점도 놀 랍지만 그 골마다 다른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는 점도 놀랍다. 훌륭한 실력과 빛 나는 스타성까지 갖춘 아드리아노 형이다. 4 팬들에 대한 예의, 동방예의지국 형 5월 5일 열린 충주-강원의 경기에서는 김동기가 팀이 실점 한지 1분 만에 동점
골을 뽑아냈다. 조엘손의 슛이 충주 황성민 골키퍼의 손에 맞고 나온 것을 재차 슛팅한 것이었다. 김동기는 코너플래그 쪽으로 달려간 후 두 손을 가지런히 모 으고 허리를 숙이며 이른바 ‘배꼽인사’를 했다. 경기장을 찾아온 팬들과 자신이 김동기 5
골을 넣을 수 있게끔 멋진 슛을 쐈던 조엘손에 대한 감사였던 걸까. 어떤 이유에 서건 너무도 예의 바른 세레모니였다. 3월 22일 대구-광주의 경기에서 대구 황순민은 결승골을 터뜨린 후 넓은 대구
스타디움의 푸른 육상트랙을 달려 서포터 바로 앞에서 환호성을 지르며 팬들에 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다른 경기장보다 두 배는 더 먼 관중석까지 찾아온 황 순민 덕에 대구의 팬들은 두 배 더 기쁜 순간을 즐길 수 있었다. 바그너
5 장기자랑 형
축구가 최고의 장기인 축구선수들이지만 골 세레모니를 틈타 숨겨진 재능을 자 랑하기도 한다. 안양의 바그너는 4월 12 일 안산과의 경기에서 전반 31분 PK 골 을 성공시킨 후 탄력적인 공중제비 실력을 뽐냈다. 2011년 대전에서 ‘박은호’라 는 이름으로도 뛰기도 했던 그는 익숙하면서도 반가운 세레모니를 통해 자신이 돌아왔음을 알렸다. 수원FC의 권용현은 5월 5일 팀의 쐐기골을 성공시킨 후 쌍권총을 꺼내든 듯한 포즈로 축하포를 쏘아올려 팬들을 웃음짓게 했다. 5월 26일 열린 고양 –안산의 경기에서는 고양의 알렉스가 정체모를 강시 춤을
춰 화제가 됐다. 지난 2013년 K리그 올스타전에서 이미 숨겨둔 댄스실력을 선 보이기도 했던 알렉스는 이날 경기서 방방 뛰는 강시 춤으로 자신의 골을 자축 했다. 많은 골이 터져 소개된 선수들 이외에도 더 많은 선수들이 자신의 장기를 팬들에게 자랑해주기를 기대해본다. 상반기 K리그 챌린지에서는 멋진 골과 골 세레머니가 넘쳐났다. 골을 넣은 선수 권용현
가 바로 코 앞까지 찾아와 골의 기쁨을 공유할 수도 있었다. 이번 주말에는 어떤 멋진 골과 세레머니가 펼쳐질지 K리그 챌린지 경기장을 찾아 직접 확인해보는 것은 어떨까.
알렉스
7
TALK ABOUT K LEAGUE
LOVE LETTER / 월드컵 레벨 골 개콘급 골 세레머니
K LEAGUE LOVE LETTER
K리그 ‘역대급’ 최장거리 골은?
왼발 슈팅을 시도해 고양의 골문을 흔들었다. 김재웅의 52미 터 장거리골은 K리그 역대 5위 기록이다. K리그 최장거리골의 주인공은 인천 골키퍼 권정혁이다. 작년 7월 21일 권정혁은 85 미터짜리 롱킥이 골로 연결되며 K리그
최장거리골의 주인공이 되었다. 2위는 도화성(65미터), 3위
올해 K리그 챌린지에서는 유독 멋진 골이 많이 터진다. 최근
는 고종수(57미터), 4위는 김종건(울산) 이다.
에는 역대급 장거리골도 터졌다.
‘Talk about K LEAGUE’에서는 K리그 역대 최장거리골과 함
6 월 1일 부천 – 강원전에서 부천의 이제승은 하프라인 부근에
께 사간 토스 윤정환 감독의 ‘실수’로 넣은 장거리골, 브라질
서 강원 골키퍼 황교충이 전진한 것을 보고 로빙슛을 시도해
월드컵 한국대표팀 홍명보 감독의 장거리 프리킥 골까지 하
골망을 갈랐다. 41미터짜리 장거리골이었다.
나의 영상에 담았다. 영상은 아래 주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6월 6일 안양의 김재웅은 K리그 역대급 장거리골을 성공시
켰다. 안양-고양전에서 김재웅은 후반 34 분 하프라인 뒤에서 권정혁 ‹ 인천 ›
1
2
2005.05.29
65m
고종수 ‹ 수원 ›
3 4
김재웅 ‹ 안양 ›
80m
70m
2002.09.24
57m
김종건 ‹ 울산 ›
90m
http://tvcast.naver.com/v/164961
2013.07.21
85m
도화성 ‹ 부산 ›
100m
K리그 역대 최장거리 골모음
1999.07.21
54m
5
2014.06.06
52m
60m
50m
40m
30m
20m
4 54m
3 57m VOL. 2 / JUNE 2014
8
2 1 85m
65m
5 52m
K LEAGUE WEBZINE
VOL. 2 / JULY 2014
10m
LINE
K LEAGUE NEWS 위를 차지했다. 안양은 역사홍보관과 팬 중심의 머천다이징 스토어를 오픈하고, 홈 경기 당일 최신형 비디오 축구 게임, 테이블 축구게임, 슈팅 에어바운스 등을 즐길 수 있는 팬 친화적인 플레이존을 운영하는 등 팬 참여형 홈경기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고양 Hi FC 는 홈구장 그라운드 관리 상 태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아 ‘그린 스 타디움상’을 수상하게 됐다. 고양종합 운동장은 고양 구단과 고양도시관리 공사가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또한, 수원FC 는
‘K리그 챌린지 최다관중’ 대전, 올해 1차 풀 스타디움 선정 관중과 성적 모두 선두에 올라있는 대전
이다. ‘그린 스타디움상’은 선수들이 최
이 최다 관중팀에 수여하는 ‘풀 스타디
상의 상태에서 경기를 선보일 수 있도록
움’ 수상 구단으로 선정됐다.
잔디 관리에 힘쓴 경기장 관리 주체에게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축구장 잔디상태
주어지는 상이다. ‘팬 프렌들리 클럽’은
와 관중 수를 기준으로 시상하는 – 그린
연고지역 팬을 대상으로 가장 활발한 마
스타디움(Green Stadium) 상 – 풀 스
케팅 활동을 펼친 클럽에 주어지며 언론
타디움(Full Stadium)상 – 플러스 스타
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한다.
디움(Plus Stadium)상, 그리고 활발한
대전은 1R ~12R 까지 다섯 차례의 홈 경
마케팅과 팬서비스를 펼친 클럽에 주어
기에서 K리그 챌린지 구단 중 가장 많은
지는 –팬 프렌들리 클럽(Fan – friendly
평균 3,445명의 관중을 유치하며 ‘풀 스
Club)상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타디움’상에 선정됐다. 대전은 올해 18
2014’의 1차 수상 구단을 선정했다.
라운드까지 13 승 3 무 2패 승점 42 점으
이 4가지 상은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
로 K리그 챌린지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린지 2014’ 경기 중 1차(1~12R ), 2차
지난 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강등되는
( 13 ~24R ), 3차( 25 ~ 36R ) 등 기간별로
아픔을 겪었지만, 올해 K리그 챌린지 18
나누어 시상하며, 연말에는 시즌 전체를
경기 39 골의 화끈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합산해 상패와 상금 각각 200 만원씩 종
한 연승 행진, 11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
합시상을 할 예정이다. 또한, 연맹은 위
아온 김은중의 가세, 서명원, 아드리아
4가지 상을 올해부터 K리그 클래식과 챌
노 등의 뉴스타 탄생, 스타들을 활용한
린지를 구분해 각각 시상함으로써 K리그
축구클리닉과 홈경기 이벤트 등이 시너
챌린지 활성화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지 효과를 발휘하며 매 홈경기마다 관중
‘풀 스타디움상’과 ‘플러스 스타디움상’
들이 꾸준히 대전월드컵경기장을 찾고
은 2012년 실 관중 집계시스템 도입 이
있다.
후 연맹과 각 구단이 가장 노력하고 있
FC안양은 ‘팬 프랜들리 클럽상’ 선정을
는 ‘관중 유치’ 부문을 시상하기 위한 상
위한 언론사 투표에서 총 31표를 얻어 1
9
TALK ABOUT K LEAGUE
2013년 939 명이었던 평균 관중이 올해 1R ~12 R 기간에 1, 478 명으로 57.4% 증
가하며 ‘플러스 스타디움상’ 수상 구단 이 됐다. 연맹은 구단 행정의 객관적인 평가와 시 상을 통해 구단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 하고, 보다 적극적인 팬 서비스프로그램 개발을 지속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다.
LOVE LETTER / 최장거리 골 NEWS / K리그 챌린지 최다관중
K LEAGUE NEWS K리그 챌린지 승점
득점 랭킹
경기당 1.00
43
18 GAMES 18 GOALS
26 26 25 24 24 23 22 17 15 1위
‹ 대전 ›
2위
‹ 대구 ›
3위
4위
‹ 고양 › ‹ 안산 ›
5위
6위
‹ 광주 › ‹ 안양 ›
7위
8위
9위
‹ 강원 › ‹ 수원FC› ‹ 충주 ›
10위
‹ 부천 ›
1위 2위
3위
아드리아노 ‹대전›
16 GAMES 12 GOALS 10 GAMES 7 GOALS
경기당 0.38
13 GAMES 5 ASSISTS
1위
지난 시즌보다 2개 팀이 늘어나 10 개 팀이 경쟁하고 있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승격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올 시즌 강원, 대구, 대전이 챌린지에 합류한 가운데 개막
2위
전에서 수원 FC 에 1– 4 패배를 당하며 K리그 챌린지를 호 되게 시작한 대전 시티즌은 뼈아픈 패배를 딛고 14 경기 연 속 무패(12 승 2 무) 기록과 더불어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선 두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 독보적인 선두 대전과 그 뒤를 쫓고 있는 중위권 팀들의 경
3위
경기당 0.70
정조국 ‹안산›
도움 랭킹
승강 플레이오프 출전권은 어디로?
경기당 0.75
알렉스 ‹강원›
최광희 ‹안산›
15 GAMES 5 ASSISTS 서명원 ‹대전›
경기당 0.33
17 GAMES 5 ASSISTS 김찬희 ‹대전›
경기당 0.29
쟁이 치열하다. 2위부터 8위까지 팀간의 승점차가 단 4점 차이기 때문에 한 두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 변화가 크다.
지만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충분히 중위권뿐만 아니라 승
이에 중위권 팀들이 경기에 임하는 자세가 남다르다. 2위
격 플레이오프 출전권을 확보 할 수 있는 상황이다.
대구와 선두 대전의 승점차는 17 점. 이 승점차를 줄이는데
K리그 챌린지는 지난 2013년 K리그의 2부 리그로 창설된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중위권 팀들은 4위까지 주워지는 승
리그로 지난해 상주 상무가 우승을 기록하며 K리그 클래식
격 플레이오프 출전권 확보를 위해 4위까지 올라서기 위한
으로 승격했으며, 강원, 대구, 대전이 클래식에서 챌린지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강등됐다. 올 시즌부터는 챌린지 1위 팀은 클래식으로 바
K리그 챌린지의 하위권 순위 싸움도 흥미롭다. 9위 충주와
로 승격하며, 2 ~4위 팀들은 플레이오프를 걸쳐 클래식으
10위 부천은 2위 대구와의 승점 차가 각각 9점, 11점 이 나
로 진출 할 수 있다.
10
K LEAGUE WEBZINE
VOL. 2 / JULY 2014
득점 랭킹
K리그 주니어 승점
경기당 1.08
35 34 32 29 29 29 28 27 25 25 1위
‹ 광주 ›
2위
‹ 포항 ›
3위
4위
‹ 울산 › ‹ 전남 ›
5위
‹ 대전 ›
6위
7위
‹ 상주 › ‹ 수원 ›
8위
‹ 부산 ›
9위
‹ 대구 ›
10위 ‹경남›
11위
‹제주›
승점 24점
7승 3무 4패
12위
‹인천›
승점 22점
6승 4무 5패
13위
‹강원›
승점 19점
5무 4무 6패
14위
‹전북›
승점 18점
5승 3무 6패
15위
‹충주›
승점 18점
4승 6무 6패
16위
‹서울›
승점 17점
4승 5무 6패
17위
‹성남›
승점 16점
4승 4무 7패
18위
‹안양›
승점 10점
2승 4무 9패
19위
‹고양›
승점 3점
1승 0무 14패
20위
‹부천›
승점 0점
0승 0무 15패
21위
‹수원FC›
승점 0점
0승 0무 15패
13 GAMES 14 GOALS
1위 2위
3위
나상호 ‹광주›
13 GAMES 14 GOALS 황희찬 ‹포항›
15 GAMES 12 GOALS 이동준 ‹부산›
도움 랭킹
5R 남겨 둔 주니어 우승팀은? K리그 구단 산하 18 세 이하 클럽이 참가하는 ‘2014 아디
다스 올인 K리그 주니어’ (이하 K리그 주니어) 가 지난 3월
3위
개막 이후 16라운드를 치르고 어느덧 5라운드만을 남겨
경기당 0.80
경기당 0.53
15 GAMES 8 ASSISTS
1위 2위
경기당 1.08
한범서 ‹전북›
14 GAMES 7 ASSISTS 손민우 ‹광주›
경기당 0.50
12 GAMES 6 ASSISTS 장윤호 ‹전북›
경기당 0.50
두고 있다. K리그 주니어에서는 최근 2 연승을 기록한 금 호고(광주 U–18) 가 선두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우승팀인 포항제철고 (포항 U–18) 와 선두 금호고
에 기여하고 있다. 도움에서는 전주영생고(전북 U –18)의
(광주 U –18) 와의 승점은 단 1점차, 3위 울산현대고(울산
한범서가 15경기에서 8도움을 기록하며 도움 순위 선두를
U–18)와 선두 금호고 (광주 U–18) 와의 승점은 단 3점차 밖
달리고 있다.
에 나지 않는다. 세 팀간의 맞대결 외에도 남은 경기 상대가
K리그 주니어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지난 2008년 프로
누구냐에 따라 선두가 얼마든지 뒤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구단들의 유소년 클럽 운영을 활성화하고, 우수 선수의 조
개인기록에서는 선두 금호고의 나상호가 13 경기에서 14
기 발굴을 위해 창설한 국내 최초의 고교(클럽) 연중리그
득점을 기록해 경기당 평균 1. 08 득점으로 팀의 선두 유지
로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11
TALK ABOUT K LEAGUE
NEWS / K리그 챌린지, K리그 주니어 리뷰
K LEAGE ALL STAR 2014 .7. 25 금요일 PM 8: 00 상암월드컵 경기장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지난 7월 1일부터 7월 13일까지 네이버 모바일과 K리그 공식홈페이지(www.kleague.com)를 통해 실시한 팬투표와 K리그 클래식 각 구단 감독과 주장의 투표로 선정한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에 출전할 ‘팀 K리그’를 발표했다.
TEAM K LEAGE BEST 11
추천 선수
FW 김승대 ‹포항›
FW 이동국 ‹전북›
FW 임상협 ‹부산›
MF 김태환 ‹성남›
MF 이종호 ‹전남›
MF 이재안 ‹경남›
DF 이윤표 ‹인천›
DF 이용 ‹울산›
FW
김신욱 ‹울산›
이근호 ‹상주›
MF
염기훈 ‹수원›
김두현 ‹수원›
윤빛가람 ‹제주›
이승기 ‹전북›
DF
홍철 ‹수원›
김진규 ‹서울›
윌킨슨 ‹전북›
차두리 ‹서울›
GK
GK 이범영 ‹부산›
김승규 ‹울산›
12
K LEAGUE WEBZINE
VOL. 2 / JULY 2014
K LEAGUE ALL STAR 이범영
김승규
국적 소속 포지션 생년월일 키/몸무게
한국 울산현대 GK 1990/09/30 187cm/76Kg
올스타 MVP로 인정받은 김승규
한국 울산 현대 DF 1986/12/24 180cm/ 74Kg
홍철
Yoon, Bit Ga Ram 국적 한국 소속 제주 Utd 포지션 MF 생년월일 1990/05/07 키/몸무게 178cm/75Kg
창의적인 플레이를 만드는 윤빛가람
국적 소속 포지션 생년월일 키/몸무게
이승기
LEE, Seung Gi
한국 인천 Utd DF 1984/09/04 184cm/79Kg
빠른 돌파를 자랑하는 김태환
국적 소속 포지션 생년월일 키/몸무게
한국 부산 아이파크 MF 1988/07/08 180cm/73Kg
브라질에서 통한 공격수 이근호
국적 소속 포지션 생년월일 키/몸무게
이종호
Lee, Jong Ho
한국 포항 스틸러스 FW 1991/04/01 176cm/65Kg
국적 소속 포지션 생년월일 키/몸무게
한국 전남 드래곤즈 FW 1992/02/24 180cm/77Kg
K리그 득점 선두, 광양 루니 이종호
포항의 명품 유스 공격수, 김승대
이재안
Kim, Shin Wook 국적 한국 소속 울산현대 포지션 FW 생년월일 1988/04/14 키/몸무게 196 cm/93Kg
K리그가 자신 있게 추천하는 김신욱
Kim, Seung Dae
한국 상주 상무 FW 1985/04/11 177cm/73Kg
한국 수원 삼성 MF 1983/03/30 182cm/78Kg
김신욱
김승대
Lee, Keun Ho
국적 소속 포지션 생년월일 키/몸무게
왼발의 마법사, 미드필더 염기훈
실력도 미모도 으뜸, 골미남 임상협
이근호
이동국
Lee, Jae An
LEE, Dong Gook
한국 경남FC FW 1988/06/21 181cm/81Kg
유망주를 넘어 경남을 이끄는 이재안
Yeom, Ki Hun
한국 수원 삼성 MF 1982/07/14 175cm/66Kg
Lim, Sang Hyub
한국 성남FC MF 1989/07/24 177cm/72Kg
한국 전북 현대 MF 1988/06/02 177cm/67Kg
염기훈
임상협
Kim, Tae Hwan
국적 소속 포지션 생년월일 키/몸무게
공격포인트로 말하는 미드필더, 이승기
Kim, Do Heon
국적 소속 포지션 생년월일 키/몸무게
한국 FC서울 DF 1985/02/16 183cm/80Kg
골 넣는 수비수 ‘수트라이커’ 김진규
팔방미인 미드필더, 김두현
김태환
13
국적 소속 포지션 생년월일 키/몸무게
호주 전북 현대 DF 1984/08/13 187cm/83Kg
김두현
윤빛가람
국적 소속 포지션 생년월일 키/몸무게
Kim, Jin Kyu
국적 소속 포지션 생년월일 키/몸무게
인천에서 다시 태어난 센터백, 이윤표
완벽한 풀백의 기준은 홍철
국적 소속 포지션 생년월일 키/몸무게
김진규
Lee, Yun Pyo
한국 수원 삼성 DF 1990/09/17 176cm/67Kg
한국 FC서울 DF 1980/07/25 181cm/ 79Kg
Wilkinson Alexander William
이윤표
Hong, Chul
국적 소속 포지션 생년월일 키/몸무게
강인한 체력의 차미네이터, 차두리
호주 주전 국가대표 수비, 윌킨슨
한국을 대표하는 오른쪽 풀백, 이용
국적 소속 포지션 생년월일 키/몸무게
Cha, Du Ri
한국 부산 아이파크 GK 1989/04/02 194cm/90Kg
윌킨슨
Lee, Young
국적 소속 포지션 생년월일 키/몸무게
국적 소속 포지션 생년월일 키/몸무게
패널티킥만큼은 자신 있는 이범영
이용
국적 소속 포지션 생년월일 키/몸무게
차두리
Lee, Bum Young
Kim, Seung Gyu
국적 소속 포지션 생년월일 키/몸무게
한국 전북 현대 FW 1979/04/29 185cm/80Kg
K리그의 기록을 쓰고 있는 이동국
TALK ABOUT K LEAGUE
ALL STAR / 베스트 일레븐, 선수소개
K LEAGUE TEAM J.S. Park 김병지
최은성
Kim, Byung Ji
국적 소속 포지션 생년월일 키/몸무게
한국 전남 드래곤즈 GK 1970/04/08 184cm/78Kg
국적 소속 포지션 생년월일 키/몸무게
오범석
한국 안산 경찰청 DF 1984/07/29 181cm/77Kg
국적 소속 포지션 생년월일 키/몸무게
한국 포항 스틸러스 DF 1984/04/27 187cm/83Kg
이영표
국적 소속 포지션 생년월일 키/몸무게
한국 은퇴 MF 1977/04/23 176cm/66Kg
김용환
Kim, Yong Hwan
국적 소속 포지션 생년월일 키/몸무게
국적 소속 포지션 생년월일 키/몸무게
국적 소속 포지션 생년월일 키/몸무게
일본 은퇴 DF 1977/02/07 176cm/72Kg
Kim, Jae Sung
한국 울산현대 MF 1985/02/28 175cm/65Kg
국적 소속 포지션 생년월일 키/몸무게
국적 소속 포지션 생년월일 키/몸무게
Jung, Jo Gook
한국 포항 스틸러스 MF 1993/07/12 170cm/63Kg
국적 소속 포지션 생년월일 키/몸무게
이천수
정대세
Lee, Chun Soo
Chong Te Se
Kim, Hyun
국적 소속 포지션 생년월일 키/몸무게
국적 소속 포지션 생년월일 키/몸무게
국적 소속 포지션 생년월일 키/몸무게
한국 인천 Utd FW 1981/07/09 174cm/65Kg
강수일
한국 안산 경찰청 FW 1984/04/23 186cm/77Kg
김현 한국 수원 삼성 FW 1984/03/02 181cm/80Kg
한국 제주 Utd FW 1993/05/03 191cm/85Kg
김은중
Kang, Soo Il
국적 소속 포지션 생년월일 키/몸무게
한국 포항 스틸러스 MF 1983/10/03 180cm/70Kg
정조국
Moon, Chang Jin
한국 은퇴 MF 1981/02/25 175cm/72Kg
한국 인천 Utd DF 1993/05/25 176cm/68Kg
김재성
문창진
Park, Ji Sung
한국 전남 드래곤즈 DF 1979/12/25 179cm/73Kg
Tsuneyasu Miyamoto
Baek, Ji Hoon
박지성
국적 소속 포지션 생년월일 키/몸무게
Hyun, Young Min
한국 울산현대 DF 1983/07/29 183cm/76Kg
백지훈
Lee, Young Pyo
한국 울산현대 DF 1979/04/18 185cm/78Kg
현영민
미야모토 츠네야스
Kim, Hyung Il
국적 소속 포지션 생년월일 키/몸무게
국적 소속 포지션 생년월일 키/몸무게
Kim, Chi Gon
김형일
국적 소속 포지션 생년월일 키/몸무게
Park, Dong Hyuk
한국 전북 현대 GK 1971/04/05 184cm/82Kg
김치곤
Oh, Beom Seok
국적 소속 포지션 생년월일 키/몸무게
박동혁
Choi, Eun Sung
Kim, Eun Jung
한국 포항 스틸러스 FW 1987/07/15 184cm/74Kg
국적 소속 포지션 생년월일 키/몸무게
한국 대전 시티즌 FW 1979/04/08 184cm/78Kg
코칭스태프 및 심판진 황선홍 감독 ‹포항 스틸러스›
감독
TEAM J.S.PARK
감독
심판진
박경훈 감독 ‹제주 유나이티드›
조민국 감독 ‹울산 현대›
김봉길 감독 ‹인천 유나이티드›
하석주 감독 ‹전남 드래곤즈›
이상윤 감독대행 ‹성남FC›
최용수 감독 ‹FC서울›
14
코치
최용수 감독 ‹FC서울›
TEAM K LEAGUE
서정원 감독 ‹수원 삼성› 거스 히딩크 감독
코치
박항서 감독 ‹상주상무› 정해성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장
K LEAGUE WEBZINE
VOL. 2 / JULY 2014
15
·2014년 K리그 오피셜 가이드북 ·K리그 클래식(1부)과 챌린지(2부)의 모든 정보 탑재 ·K리그 1부, 2부리그 전체 모든 선수의 상세 정보 ·K리그 22개 팀 감독 및 핵심 선수의 스폐셜 인터뷰 ·K리그 홍보대사 비스트 멤버 윤두준 인터뷰
판매처 : 전국 주요 서점 및 온라인 서점 / 가격 16,000원 한국프로축구연맹 발행
K리그 홍보대사 윤두준과 함께하는
‘Talk about K League’두번째 이벤트 이벤트 확인 방법 하나. K리그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kleague) 둘. 네이버 스포츠 > 축구 > 이슈 > Talk about K League 셋. K리그 페이스북과 네이버 스포츠 페이지 모두에서! 이벤트 기간
2014년 5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당첨자 발표
2014년 7월 7일
경품
총 2명에게 윤두준 홍보대사의 친필싸인이 담긴 K리그 및 월드컵 공인구 아디다스‘브라주카’증정
K리그 홈페이지
K리그 트위터
K리그 페이스북
K리그 블로그
K리그 유투브
K리그 공식 인증 앱
www.kleague.com
@kleague
/withKLEAGUE
blog.naver.com/ withkleague/
youtube.com/ withkleague
Google Play/App Store “오늘의 K리그”
07월 16일 22일 / 발행처 한국프로축구연맹 / 편집·디자인 더스포츠 /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FA Photos 발행일 2014년 06월 * 이 책자에 게재된 글, 사진, 도표 등 모든 기사의 판권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소유하며 발행인의 허가 없이는 그 내용을 무단 전재하거나 복사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