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LEAGUE 2014 J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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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LEAGUE OFFICIAL MONTHLY WEBZINE

ISSUE - 브라질 월드컵 브라질 월드컵 속의 K리거 K리그 출신 국가대표팀 선수 소개

K LEAGUE LOVE LETTER 상반기 1위 포항의 기록들 K리그의 서른 한 번째 생일이야기 K리그 클래식 상반기 결산 챌린지 스타! 최진호 VS 아드리아노

K LEAGUE NEWS

창간호

JUNE 2014

2014년 제 3차 이사회 결과 J리그 의장 연맹 사무국 방문 K리그-국민대, 우수인력 양성 협약 K리그,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 K리그, 아카데미 진행 관련 소식 JUNE 2014 | K LEAGUE WEBZINE - TALK ABOUT K LEA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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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1위 (8승 1무 3패, 승점 25) ·홈 승률 85.7%, 원정 승률 50.0% ·팀 득점 1위 (26득점, 경기당 2.17) ·팀 실점 6위 (14실점, 경기당 1.17) ·슈팅 대비 유효 슈팅 성공 공동 1위 (0.53), 유효 슈팅 대비 골 성공 1위 (0.43)

라운드별 경기 결과 라운드별 순위 변동 승

1R

공격포인트 TOP3 기록

라운드별 기준

VS 울산

득점

이명주

2R 3R 4R

VS 부산

1:3 VS 수원

2:1 VS 전북

3:1

5R

VS 상주

6R

VS 전남

7R

VS 경남

8R

VS 제주

9R

VS 서울

10R

VS 인천

11R

VS 성남

12R2

VS 전남

4:2 2:2 3:0 3:0 1:0 3:0 1:3 3:1

도움

-

8위

0:1

경기별 주요 기록

김승대

김재성 -

12위

시즌 개막 후 2연패 이후 승리 이명주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8위

2연승 이명주, 김승대 각자 1득점 1도움 유창현 1득점 1도움 및 2경기 연속 득점

5위

4위

3연승 김승대 2경기 연속 득점 이명주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신화용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장

4위

문창진 2도움 이명주 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2위

홈 3연승 이명주 6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1위

2연승 / 홈 4연승 / 6경기 연속 무패 6경기 연속 경기당 2득점 이상 김승대 2경기 연속 득점 이명주 7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1위

3연승 / 7경기 연속 무패 원정 3경기 연속 무패 김승대 3경기 연속 득점 이명주 결장 (경고 누적)

1위

4연승 / 홈 5연승 8경기 연속 무패 홈 3경기 연속 3:0 승리 김승대 6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1위

이명주 9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1위

홈 6연승 홈 5경기 연속 3득점 이상 이명주 10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K LEAGUE WEBZINE - TALK ABOUT K LEAGUE | JUNE 2014


K LEAGUE LOVE LETTER

K리그의 서른 한 번째 생일이야기 K리그가 서른 한 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K리그는 31년 전인 1983 년 5월 8일 서울 동대문운동장에서 역사적인 첫 개막전을 가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공하는 <러브레터 2.0> 7호에서는 K리그의 서른 한 번째 생일 특집으로 꾸몄다.

1983년 K리그 개막전

K리그 첫 경기는?

K리그 엠블럼 변천사

K리그의 개막전은 1983년 5월 8일 서울 동대문운동장에서 할렐루야

K리그의 엠블럼이 처음 탄생한 것은 사무국이 출범한 1994년이다. 이

와 유공의 맞대결로 펼쳐졌다. 당초 개막전은 5월 7일로 예정되었으나

후 K리그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리그 엠블럼을 포함하여 총 다섯 차례

우천으로 하루 연기되었다. 개막전이 연기되며 관중 동원에 실패하는

엠블럼을 변경했다.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으나 경기 당일 3만명의 관중이 운집하여 K 리그가 시작되는 역사적인 첫 순간을 함께했다.

1994년부터 1996년까지 사용된 첫 엠블럼은 한국 고유의 색동 컬러 를 기본 바탕으로 태극의 4괘 중 건(乾)과 코리안리그의 이니셜 K를 활

첫 골은 전반 22분 유공 박윤기 선수의 오른 발에서 나왔다. 할렐루야

용해 스트라이커의 모습을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1997년과 1998년에

의 수비수 황정연과 볼을 다투던 박윤기의 벼락같은 대각선 슈팅이 골

사용된 두번째 엠블럼은 번개를 형상화해 빠르고 힘찬 모습을 강조했

문 왼쪽으로 파고드는 순간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의 환호와 함성

다. 세번째 엠블럼은 1999년부터 2005년, 네번째 엠블럼은 2006년부

이 터져 나왔다. K리그의 출범 첫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터 2012년까지 사용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K리그 엠블럼은 한국프로축구 30주년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의 태극을 메인 모티브로 슈팅스타(K)와 축구공을 더해 완성했 다. 강렬한 레드와 블루블랙을 사용하여 축구가 가진 열정적이고 역동적 인 이미지를 강조하고, 아시아 최고 프로리그로서의 자부심을 담아 완 성했다.

K리그 첫 골의 주인공 박윤기

K리그 출범둥이로 베스트 11을 만든다면? K리그가 출범한 1983년에 태어난‘K리그 출범둥이’ 는 올해 등록 기준 으로 총 25명이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에서 활약하고 있다. 1983년 5 월 8일에 태어난 경남의 미드필더 문주원은 K리그와 생일이 똑같다. ‘K리그 출범둥이’ 로 한 팀을 구성해도 호화 멤버가 나온다. 골키퍼에는 신화용(포항), 김영광(경남), 수비진으로 김치우, 최효진(이상 서울), 최 재수(수원), 김치곤(울산), 김광석(포항)이 구성된다. 미드필더 진영에는 조원희(경남), 김철호(성남), 배기종, 염기훈(이상 수원), 고창현(울산), 김

K리그 엠블럼 변천사

재성(포항)이 포진한다. 1983년생 공격수는 김영후(강원), 제파로프(성 남)가 있다.

JUNE 2014 | K LEAGUE WEBZINE - TALK ABOUT K LEA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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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 2014 FIFA World Cup Brazil MONTHLY COACH

2014년 FIFA 월드컵 브라질 한국 축구 국가대

1 21 23 2

3

4

정성룡(GK)

김승규(GK)

이범영(GK)

김창수(DF)

윤석영(DF)

곽태휘(DF)

소속 수원 삼성

소속 울산 현대

소속 부산 아이파크

소속 가시와 레이솔

소속 QPR

소속 알 힐랄

K리그 경력 포항-성남-수원

K리그 경력 울산

K리그 경력 부산

K리그 경력 울산-대전-부산

K리그 경력 전남

K리그 경력 서울-전남-울산

5

6 12 20 22 7

김영권(DF)

황석호(DF)

이용(DF)

홍정호(DF)

박주호(DF)

김보경(MF)

소속 광저우 에버그란데

소속 산프레체 히로시마

소속 울산 현대

소속 아우크스부르크

소속 FSV 마인츠 05

소속 카디프시티

4

경력 K LEAGUE WEBZINE - TALK ABOUT K LEAGUE | K리그 JUNE 2014 울산

K리그 경력 제주


2014년 FIFA 월드컵 브라질 속의 K리거 MONTHLY COACH

가대표팀 명단

8

이름(포지션)

현역 K리거

- 소속 : 현재 소속팀 - K리그 전 소속팀 및 경험 * 자료 기준 : KFA 홈페이지

경력 K리거 K리그 미 경험

9 14 15 16 17

하대성(MF)

손흥민(MF)

한국영(MF)

박종우(MF)

기성용(MF)

이청용(MF)

소속 베이징 궈안

소속 바이어 레버쿠젠

소속 가시와 레이솔

소속 광저우 푸리

소속 스완지시티

소속 볼턴 원더러스

K리그 경력 부산

K리그 경력 서울

K리그 경력 서울

K리그 경력 울산-대구-전북-서울

19 10 11 13 18 지동원(MF)

박주영(FW)

이근호(FW)

구자철(FW)

김신욱(FW)

소속 도르트문트

소속 아스널

소속 상주 상무

소속 마인츠 05

소속 울산 현대

K리그 경력 전남

K리그 경력 서울

K리그 경력 인천-대구-울산

K리그 경력| K LEAGUE WEBZINE K리그 경력 JUNE 2014 - TALK ABOUT K LEAGUE 제주 울산

5


ISSUE - 2014 FIFA World Cup Brazil

한국 대표팀, 74퍼센트 메이드 인 K리그 브라질 월드컵이 개막했다. 월드컵 개막 한 달 전부터 각 국가별 최상위

이근호는 K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소속팀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선

리그를 개최할 수 없다는 FIFA 규정에 따라 월드컵 기간 동안 K리그 클

수들이다.‘진격의 거인’김신욱은 큰 키를 바탕으로 한 포스트 플레이

래식 경기를 볼 수 없어 아쉬움이 남지만, 한편으로는 K리그 클래식에

가 가장 큰 장점이다. 게다가 최근에는 자신의 주특기인 헤딩슛 뿐 아니

서 활약하고 있는 K리그 선수들의 모습을 세계 최고의 무대인 월드컵

라 양발 슈팅으로 골을 만들어내는 능력까지 업그레이드했다. 이근호는

에서 볼 수 있다는 설렘도 있다. 더불어 해외로 진출한 K리그 출신 선

스피드를 앞세운 돌파력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상대 수비 선수를

수들도 대표팀의 중심축으로 성장하여 이번 월드컵에서의 좋은 활약을

등지고 펼치는 플레이가 일품이다. 울산에서 발을 맞추며 2012년 AFC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기도 했던 두 선수가 이번 월드컵에서 어떤 플레이를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할 한국대표팀 선수 23명 중 현역 K리거는 6명, K리그 출신 해외파는 11명이다. 23명 중 17명이 K리그가 키워낸 스타

골키퍼 3인방의 경쟁도 흥미롭다. 정성룡(수원)과 김승규(울산), 이범영

들이다. 홍명보 감독, 김태영 코치, 박건하 코치 등 대표팀 코칭스태프들

(부산) 세 선수들은 어느 누가 주전으로 나서도 전혀 밀리지 않는 실력

도 현역 시절 K리그 최고의 스타들이었다.

과 신체조건을 갖췄다. 장점도 각각 다르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부터 국가대표 수문장으로 활약한 정성룡의 가장 큰 장점은 월드컵 경험에

작년 시즌까지 맹활약을 펼쳤던‘독도 사나이’박종우와‘중원 사령

서 오는 안정감이다. 김승규는 타고난 순발력과 민첩성으로 올 시즌 K

관’하대성, K리그의 유스 시스템을 통해 성장해 세계무대를 누비고 있

리그 클래식에서 매 경기 환상적인 슈퍼 세이브를 선보였다. 학창시절

는 기성용, 이청용, 윤석영, 지동원, 아시안게임, 올림픽 등 국제 대회에

부터 승부차기에서 강점을 발휘한 이범영은 패널티킥 상황에 대한 자

서 인정받아 해외 클럽의 러브콜을 받은 김창수, 홍정호 등 K리그가 낳

신감이 넘친다.

은 스타들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지켜보는 것도 브라질 월드컵의 색다 른 재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비수 이용(울산) 또한 오범석, 송종국 등 국가대표 주전 수비수 선배 들과 경쟁을 통해 성장한 선수이기 때문에 조직적이고 안정된 플레이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최종 승선한 현역 K리거

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월드컵 대표팀 첫 소집 훈련에서“K리

는 정성룡, 이범영, 김승규, 이용, 이근호, 김신욱 등 모두 6명이다. 이들

그의 수준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는 포부를 밝

은 각 소속팀에서 에이스 역할을 하며, K리그 최고의 활약을 펼쳐왔다.

힌 월드컵 새내기 이용 선수의 자신감이 포지션 경쟁에서 어떤 결과로 나타날 지도 기대된다.

이 중 가장 주목되는 선수는 김신욱(울산)과 이근호(상주)다. 김신욱과 6

K LEAGUE WEBZINE - TALK ABOUT K LEAGUE | JUNE 2014


2014년 FIFA 월드컵 브라질 속의 K리거

포항과 한국 축구대표팀의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 감독

포항 스틸러스 1992 - 1997, 2002 156경기 14득점 8도움

K리그 통산 기록 경기출전

득점

156 14

도움

8

투혼의 수비를 펼치던 전설의 타이거 마스크 김태영 코치

전남 드래곤즈 1995 - 2005 250경기 5득점 12도움

K리그 통산 기록 경기출전

250

득점

5

도움

12

공격과 수비를 가리지 않는 수원의 창단 멤버 박건하 코치

수원 삼성 1996 - 2006 292경기 44득점 27도움

K리그 통산 기록 경기출전

득점

292 44

도움

27

JUNE 2014 | K LEAGUE WEBZINE - TALK ABOUT K LEAGUE

7


ISSUE - 2014 FIFA World Cup Brazil

K리그 최고의 베테랑 수문장 정성룡 (GK·수원 삼성)

포항 스틸러스

성남 일화

수원 삼성

2004 - 2007 42경기 45실점

2008 - 2010 100경기 98실점

2011 - 2014 110경기 123실점 1도움

K리그 통산 기록 경기출전

실점

252 266

경기당 실점

1.06

동물적인 순발력으로 넘버1을 꿈꾸다 김승규 (GK·울산 현대)

울산 현대 2008 - 2014 67경기 62실점

K리그 통산 기록 경기출전

67

실점

62

경기당 실점

0.93

타고난 감각, 신들린 선방 이범영 (GK·부산 아이파크)

부산 아이파크 2008 - 2014 101경기 134실점

K리그 통산 기록 경기출전

8

K LEAGUE WEBZINE - TALK ABOUT K LEAGUE | JUNE 2014

실점

101 134

경기당 실점

1.33


2014년 FIFA 월드컵 브라질 속의 K리거

K리그가 낳은‘소리없는 영웅’ 김창수 (DF·가시와 레이솔)

울산 현대

대전 시티즌

부산 아이파크

2004 1경기 0득점 0도움

2006 - 2007 33경기 1득점 3도움

2008 - 2012 152경기 7득점 12도움

K리그 통산 기록 경기출전

186

득점

8

도움

15

K리그 대표 골 넣는 수비수 곽태휘 (DF·알 힐랄)

FC서울

전남 드래곤즈

울산 현대

2005 - 2007 54경기 2득점 2도움

2007 - 2009 36경기 3득점 2도움

2011 - 2012 73경기 12득점 2도움

K리그 통산 기록 경기출전

득점

163 17

도움

6

제주에서 피어난 제2의 홍명보 홍정호 (DF·아우크스부르크)

제주 유나이티드 2010 - 2013 57경기 2득점 2도움

K리그 통산 기록 경기출전

57

득점

2

도움

2

JUNE 2014 | K LEAGUE WEBZINE - TALK ABOUT K LEA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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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 2014 FIFA World Cup Brazil

전남을 넘어 대한민국 수비의 희망이 되다 윤석영 (DF·QPR)

전남 드래곤즈 2009 - 2012 86경기 4득점 10도움

K리그 통산 기록 경기출전

득점

86

4

도움

10

차분한 노력으로 올라선 월드컵 첫 무대 이용 (DF·울산 현대)

울산 현대 2010 - 2014 123경기 1득점 13도움

K리그 통산 기록 경기출전

123

득점

1

도움

13

축구 소년, 세계무대를 누비다 이청용 (MF·볼턴 원더러스)

FC서울 2004, 2006 - 2009 68경기 12득점 17도움

K리그 통산 기록 경기출전

10 K LEAGUE WEBZINE - TALK ABOUT K LEAGUE | JUNE 2014

68

득점

12

도움

17


2014년 FIFA 월드컵 브라질 속의 K리거

중원을 지배하던 K리그 최고의 미드필더 하대성 (MF·베이징 궈안)

울산 현대

대구 FC

전북 현대

FC서울

2004 - 2005 2경기 0득점 0도움

2006 - 2008 74경기 7득점 4도움

2009 30경기 2득점 2도움

2010 - 2013 119경기 22득점 14도움

K리그 통산 기록 경기출전

득점

225 31

도움

20

월드컵에서도 불태울 투지의 사나이 박종우 (MF·광저우 푸리)

부산 아이파크 2010 - 2013 102경기 7득점 15도움

K리그 통산 기록 경기출전

102

득점

7

도움

15

전남 유스가 배출한 최고의 스타 지동원 (MF·도르트문트)

전남 드래곤즈 2010 - 2011 39경기 11득점 5도움

K리그 통산 기록 경기출전

39

득점

11

도움

5

JUNE 2014 | K LEAGUE WEBZINE - TALK ABOUT K LEAGUE 11


ISSUE - 2014 FIFA World Cup Brazil

한국 최고의 패스 마스터 기성용 (MF·스완지시티)

FC서울 2006 - 2009 80경기 8득점 12도움

K리그 통산 기록 경기출전

득점

80

도움

8

12

월드컵을 통해 부활을 노린다 박주영 (FW·아스널)

FC서울 2005 - 2008 91경기 33득점 9도움

K리그 통산 기록 경기출전

91

득점

33

도움

9

군인 정신으로 무장한 아시아 최고의 공격수 이근호 (FW·상주 상무)

인천 유나이티드

대구 FC

울산 현대

상주 상무

2005 - 2006 8경기 0골 0도움

2007 - 2008 59경기 23득점 9도움

2012 33경기 8득점 6도움

2013 - 2014 35경기 16득점 9도움

K리그 통산 기록 경기출전

12 K LEAGUE WEBZINE - TALK ABOUT K LEAGUE | JUNE 2014

득점

135 47

도움

24


2014년 FIFA 월드컵 브라질 속의 K리거

K리그의 자존심 지킬‘진격의 거인’ 김신욱 (FW·울산 현대)

울산 현대 2009 - 2014 186경기 74득점 17도움

K리그 통산 기록 경기출전

득점

186 74

도움

17

K리그를 품고 세계를 누비다 구자철 (FW·마인츠 05)

제주 유나이티드 2007 - 2010 88경기 8득점 19도움

K리그 통산 기록 경기출전

88

득점

8

도움

19

축구, 그 이상의 감동 !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4 한국 프로축구 K리그는 1부리그 클래식 12팀과 2부리그 챌린지 10팀이 정정당당한 승부와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팬 여러분께 뜨거운 감동을 전합니다.

JUNE 2014 | K LEAGUE WEBZINE - TALK ABOUT K LEAGUE 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전반기, 의미있는 기록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R~12R 승부 49경기

무승부 23경기 전체 72경기

팀별 득점 비율

최다 승

26득점

70.8%

1위 포항 스틸러스

8승

경기당 2.17득점

포항 스틸러스

최소득점 16득점

2위

인천 유나이티드 4득점

전남 드래곤즈

경기당 1.33득점

경기당 0.33득점

성남 FC 경기당 0.5득점

최다 무

16득점

6득점

2위

FC서울

울산 현대

경기당 0.58득점

경기당 1.33득점

7득점

66.7%

8무

상주 상무

팀별 실점 비율 7실점

1위 최다 패

성남 FC

경기당 0.58실점

최다실점 8실점

50%

경남 FC 경기당 1.58실점

2위

19실점

울산 현대

경기당 0.66실점

상주 상무 경기당 1.41실점

9실점

6패 성남·서울·인천

17실점

3위

전남 드래곤즈

FC서울, 전북 현대 14 K LEAGUE WEBZINE - TALK ABOUT K LEAGUE | JUNE 2014

경기당 0.75실점

경기당 1.33실점 16실점


득점 선두 김승대 포항

김신욱

이명주

울산

1위

포항

2위

이종호

이동국

전남

전북

3위

4위

5위

7득점

6득점

5득점

5득점

5득점

경기당 0.64

경기당 0.50

경기당 0.45

경기당 0.42

경기당 0.42

팀전체 득점 비율

팀전체 득점 비율

팀전체 득점 비율

팀전체 득점 비율

팀전체 득점 비율

26.9%

19.2%

37.5%

31.3%

33.3%

K리그 선두팀 수치

1위

포항 스틸러스

POHANG STEELERS

승률 득점 1위 김승대

70.8

2위 이명주

7득점

홈 85.7% 원정 50%

8승

5득점

경기당 0.64득점

도움 1위 이명주

2위 김승대

전북현대

6승

3무

JEONBUK HYUNDAI MOTORS

3위

승률

홈 75% 원정 50%

6승 9실점

5득점

경기당 0.42득점

도움 1위 이승기

2위 이규로

2도움

경기당 0.29도움

12득점 11실점

1점차

2득점

도움 1위 김현

2득점

경기당 0.29득점

2위 윤빛가람 3도움

경기당 0.10도움

3위 윤빛가람

경기당 0.25득점

경기당 0.18득점

1도움

경기당 0.13도움

홈 75% 원정 50%

2위 진대성

3위 카이오 1도움

JEJU UNITED

승률

3득점

2득점

경기당 0.20득점

경기당 0.25도움

득점 1위 드로켓

3위 레오나르도 2득점

경기당 0.27도움

62.5

6점차

득점 1위 이동국 2위 카이오

3무 3패

15득점

2도움

제주 유나이티드

62.5

3패

3위 문창진

경기당 0.82도움

26득점 14실점 12점차

경기당 0.38득점

3도움

1무

2위

3득점

경기당 0.45득점

9도움

3패

3위 김재성

경기당 0.17득점

3위 황일수 2도움

경기당 0.25도움

1도움

경기당 0.17도움

JUNE 2014 | K LEAGUE WEBZINE - TALK ABOUT K LEAGUE 15

경기당 0.20도움


최고 기록을 세우는 챌린지 플레이어

Headed Goals

1골

고양 VS 강원 (5월 14일 / 고양종합)

전반 27분

후반 27분

후반 28분

Left Foot Goals

3골 Right Foot Goals

강원 VS 충주

9골

(5월 25일 / 춘천종합)

전반 39분

전반 44분

후반 14분

최진호 최진호, K리그 챌린지 최초 ‘한 시즌 2회 해트트릭’

아드리아노 득점 1위 아드리아노, K리그 챌린지 최초‘6경기 연속 득점’

최진호의‘한 시즌 2회 해트트릭’은 K리그 챌린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매 경기 골이 터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대전의 아드리아노도 K리그

탄생한 값진 기록이다. 국내 선수로는 2010년 유병수(당시 인천) 이후

챌린지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3월 22일 수원FC와의 원정경기에 첫 출

4년 만에 세워진 대기록이기도 하다. 특히 당시 유병수는 4월과 10월에

전해 1골을 넣으며 출발한 아드리아노는 총 13경기 중 12경기에서 13

각각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기록 달성에 6개월이 걸렸지만, 최진호는 지

골 1도움을 기록하며 대전의 1위 순항을 이끌고 있다. 올 시즌 K리그 클

난 5월 14일에 이어 11일 만인 25일에 해트트릭을 또 한 번 터트려 앞

래식과 챌린지를 통틀어 가장 많은 득점이다. 이와 함께 아드리아노가

으로의 기록 행진이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다.

세운 6경기 연속 득점 기록은 K리그 챌린지 역대 최다 기록이다. 아드 리아노는 이에 힘입어 K리그 챌린지 득점 1위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국내 선수 중 같은 기록을 보유한 선수는 K리그의 내로라하는 공격수 7명에 불과하다. 유병수(당시 인천, 2010년), 이동국(전북, 2009년), 박

지난해 K리그 클래식에서 K리그 챌린지로 강등되는 아픔을 나란히 겪

주영(당시 서울, 2005년), 신태용(당시 천안, 1996년), 윤상철(당시 LG,

은 대전과 강원이 선두를 다투며 승격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두 팀의

1994년), 조긍연(당시 포철, 1989년), 정해원(당시 대우, 1986년)이 그

골잡이 활약을 지켜보는 것도 월드컵 휴식기 K리그 챌린지를 흥미롭게

주인공들이며, 한 시즌 3경기 해트트릭은 김도훈(당시 성남, 2003년)이

보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이다.

국내 선수 중 유일하다. 외국인 선수까지 범위를 넓히면 페드로(당시 제 주, 2013년), 데얀(당시 서울, 2011년), 데니스(당시 수원, 2000년), 샤 샤(당시 수원 1999년, 성남 2001년)가 한 시즌 해트트릭 2회를, 세르 게이(당시 부천, 1996년), 라데(당시 포철, 1994년)가 한 시즌 해트트릭 3회를 기록했다. 이 중 샤샤는 한 시즌 해트트릭 2회 기록을 2차례 세 우기도 했다. 16 K LEAGUE WEBZINE - TALK ABOUT K LEAGUE | JUNE 2014


K LEAGUE NEWS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월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2014년 제 3차 이사회를 열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내년부터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을 연고로 창단을 준비하고 있는 이랜드의 창단 준비 현황을 설명하고, 회원 가입 승인 및 선 수 수급 방안에 대한 논의는 차기 이사회 및 총회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차별행위금지에 대한 강력 규제 조항 신설

K리그 올스타전 7월 25일 개최

이사회는 경기 및 상벌규정에‘차별행위금지’에 대한 강력 규제 조항을

올해 K리그 올스타전을 7월 중 개최하기로 합의하고, 이에 따른 올스타

신설했다. 이에 따라서 인종차별을 비롯한 K리그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

전 날짜와 리그 조정에 대해 연맹에 일임해 7월 25일 개최할 계획이다.

종 차별행위에 대한 징계 규정이 명문화됐다. 신설된 상벌규정에는“인종, 성, 종교, 지역, 정파 또는 그 외의 사유를 이유로 하여 국가, 개인, 집단에

2015년과 2016년 AFC 챔피언스리그 대회는 국가별 본선 최대 직행팀 수

대한 차별이 발생하였을 경우 5경기 이상의 출장정지 또는 1,000만원 이

가 4팀에서 3.5팀으로 줄어든다. AFC 평가순위 동, 서아시아 각 상위 2개

상의 제재금을 부과한다”는 항목이 추가되었다.

국가에게는 3장의 본선 직행 티켓과 함께 1장의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부 여된다. 따라서, 올해 K리그 클래식 3위팀은 2015 AFC 챔피언스리그에

선수위원회 구성 완료

플레이오프부터 참가해야 한다. K리그 클래식 1, 2위팀과 FA컵 우승팀에

현역 선수 4명이 선수위원회 위원에 임명되며 선수위원회 구성이 완료됐

게는 종전과 같이 본선 직행 티켓이 주어진다. 또한, 2015년부터 AFC 챔

다. K리그 클래식에서는 김진규(서울), 황지수(포항), 이동국(전북), K리그

피언스리그 본선 및 4강전까지 화요일은 서아시아, 수요일은 동아시아 지

챌린지에서는 박성진(안양)이 선수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 연맹은 선

역으로 분리 개최한다. 16강전과 결승전은 단판 승부로 펼쳐진다.

수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선수, 구단, 연맹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연맹 산하에 선수위원회를 신설하기로 지난 1월 이사회에서 결정했다. 초대 위

이사회에서는 각 구단에 분배된‘13 스포츠진흥투표권 승인 사업에 대

원장에는 신연호 단국대 감독이 선임됐고, 하기복 변호사(하기복 법률사

한 정산 내역 감사 결과를 공유했고, 수원 삼성의 대주주 및 법인명칭

무소), 김의진 교수(국민대 스포츠산업대학원), 신태용 해설위원(tbs), 한정

변경을 승인했다. 따라서, 수원 삼성의 대주주는 삼성전자에서 제일기

국 국장(부산)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구성을 마친 선수위원회는 향후 선수

획, 법인명칭은 삼성전자축구단주식회사에서 수원삼성축구단주식회사

들의 복지프로그램 운영, 복리후생 환경 개선, 사회공헌프로그램 실시 등

로 변경되었다. 조승배 연세사랑병원 강남점 부원장은 의무위원회 위

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원으로 추가 선임됐다.

K리그 클래식팀, 자선경기 개최 월드컵 개최 기간인 6월 14일부터 22일 사이 공휴일 혹은 주말에 K리그 클래식 팀들이 프로축구팀이 없는 비연고 지역을 찾아가 자선 경기를 개 최한다. 연맹은 지난해 K리그 비연고지역인 서산, 안성, 평택, 안동에서 총 4경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작년 자선경기 개최 수익금은 모두 해당 지역에 기부했다. 올해 자선경기에 참가하는 K리그 클래식 팀들은 입장 수익금을 기부함과 동시에 축구 클리닉과 사인회 및 포토타임 등 팬

한국프로축구연맹 2014년 제 3차 이사회 결과

서비스를 실시하여 팬들에게 더욱 다가간다. JUNE 2014 | K LEAGUE WEBZINE - TALK ABOUT K LEAGUE 17


K LEAGUE NEWS

J리그 의장 연맹 사무국 방문 “K리그와의 활발한 정보교류 원해”

K리그 - 국민대 체육대학, 축구산업 발전과 우수인력 양성 위한 협약

일본 J리그 무라이 미쓰루 의장과 J리그 실무진이 지난 5월 19일 오전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연맹’ )이 국민대학교 체육대학과

프로축구연맹 사무국을 방문했다.

산학협력형 현장실습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리그 권오갑 총재와 J리그 무라이 의장은 환담에서 양국 프로리그 실

연맹은 지난 5월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연맹 집현전

무자들의 정기적인 회의 개최를 통한 상생과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

에서 축구산업 발전과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축구 현장실습 프로

기로 했다. 권오갑 총재와 무라이 의장은 3~4개월에 한 번씩 K리그와

그램 운영과 산학협력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

J리그의 실무진이 한자리에 모여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매년 한 차례

약식에는 연맹 권오갑 총재와 국민대 홍준희 체육대학장 겸 스포츠산

씩 양국의 학계 인사, 미디어, 구단 실무진을 모아 K리그와 J리그의 발

업대학원장이 참석했다.

전 방향에 관한 심포지엄을 여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양국 유소년 팀의 친선 경기 및 유소년 캠프 동반 개최 등 유소년 발전 방향 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K리그와 J리그는 ▲양국 프로축구 실무자 정기회의 개최 ▲양국 유소 년 선수 교류 ▲국내 리그 활성화에 대한 대책 ▲선수 계약 및 이적 규 정 정보 교환 관련 의견을 공유했다. 한편, 양국의 첫 실무자 정기 회의는 월드컵 기간 리그 휴식기 중 일본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축구와 관련한 ▲현장실습 프로그램 설계 및 운영 ▲교육, 연구, 기술 등 정보교류 ▲산학협력 선도모델 창 출·확산 ▲기타 축구산업 진흥에 관한 상호 관심 분야 등에서 협력 하기로 했다. 국민대학교 체육대학은 1973년 개교한 이래 국내 스포츠산업의 중심적 인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1996년 국내 최초로 스포츠산업대학원을 설 립해 스포츠산업을 이끌어갈 전문인을 양성해오고 있다.

에서 열릴 예정이다.

프로축구연맹 임직원, 파주에서 ‘사랑의 집고치기’봉사활동 실시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지난 5월 23일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한국해비 타트 파주 현장에서‘K리그와 함께하는 사랑의 집 고치기’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봉사 활동에는 권오갑 총재, 한웅수 사무총장, 이운택 심 판위원장, 신태용 K리그 홍보대사를 비롯하여 연맹 임직원 전원이 참 여했다. 봉사단은 총 3개조로 나뉘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가정, 독거노인 등 총 3세대에 투입돼 도배, 장판 교체, 창문 교체, 단열 작업 등을 하며 하루 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연맹은 지난해부터 매월 한 차례씩 봉사의 날을 정해 직원 전체 가 함께하는 정기봉사활동을 벌이고, 임직원의 급여 1%를 기부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연맹은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 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 어갈 계획이다.

18 K LEAGUE WEBZINE - TALK ABOUT K LEAGUE | JUNE 2014


K LEAGUE NEWS 축구행정가의 꿈이 현실로

프로축구발전 위해 머리를 맞대다

축구산업 아카데미

K리그 CEO 아카데미

한국프로축구연맹이 프로스포츠 단체 최초로 설립한‘축구산업 아

한국프로축구연맹이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광주시 곤지

카데미(Football Industry Academy)’1기생 교육이 총 25주 교육 과

암리조트에서‘2014 K리그 CEO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정을 모두 마치고 2월 15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2층 다목적회의 실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K리그 CEO 아카데미’는 K리그 구단의 사장과 단장을 대상으로 하는 워크숍 과정으로, 각 구단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여 구단의 핵

연맹은 스포츠 행정가를 직접 길러내고자‘축구산업 아카데미’에

심 역량 강화를 통한 선진적인 경영과 서비스 고도화를 도모하기

스포츠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구단 경영, 선수단 운영, 중계

위한 목적으로 개설되었다. 이번 CEO 아카데미를 통해 향후 구단

방송,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국제 업무를 비롯한 축구 및 스

간 교류 및 정보공유 증진을 위한 장도 제공할 계획이다.

포츠 관련 분야를 교육했다. 5월26일부터 28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열린 K리그 CEO 아카데미 30명 선발에 총 958명이 지원하며 30대 1이 넘는 치열한 경쟁률을

는 스포츠 매니지먼트와 해외 리그 케이스 스터디 총 2개의 세션

뚫고 선발된 축구산업 아카데미 1기 교육생은 2013년 8월 3일 개

으로 구성되었다.

강 후 25주 동안 ▲축구산업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중계방송 ▲ 홈경기개최 ▲마케팅 ▲유소년 ▲클럽매니지먼트 ▲국제업무 ▲

첫 세션인 스포츠 매니지먼트는 크게 클럽전략과 마케팅·스폰서

지역커뮤니티/사회공헌활동 ▲온라인/뉴미디어 등 축구 행정 실무

십 두 개의 측면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연맹은 ▲유스클럽 운영

에 필요한 전체 분야에 걸쳐 강의를 받았으며, K리그 클래식과 챌

전략 ▲스포츠마케팅 세일즈 트렌드 분석 ▲통계분석을 활용한 홍

린지 현장 실습도 병행했다.

보·마케팅 방안 ▲프로야구 마케팅 세일즈 사례 분석 등의 강의 와 토론을 통해 효과적인 클럽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축구산업 아카데미를 통해 수준 높은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축 구행정가의 꿈을 현실로 만들었다. 축구산업 취업 희망자 25명 중

두 번째 세션에서는 J리그 구단 운영, 유럽 중소구단과 MLS 미국

10명이 연맹, 구단, 언론사로 취업하며 40퍼센트의 취업률을 달성

메이저리그 사커 마케팅 사례 등 해외 유수 클럽 및 리그의 케이스

했고, 구단 등에 취업 전형을 진행 중인 수료생들을 포함하면 1기생

분석을 통해 국내 적용 가능성 및 효율적인 실현 방안에 대해 심층

취업률은 50~60퍼센트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연맹은 앞으로도 축구산업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지속적인 스포

프로축구연맹은 향후에도 구단 핵심인재의 역량 강화와 인재 개발

츠 인재를 배출하고, 이를 K리그의 성장 동력으로 마련해 나갈 계

을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획이다.

축구팬들의 핵심적인 니즈를 파악하라!

프로축구 전문 경영인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K리그 세일즈 아카데미

K리그 GM 아카데미

한국프로축구연맹이 5월 22일 축구회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K

한국프로축구연맹이 프로축구 전문 경영인 교육과정인‘K리그

리그 세일즈 아카데미’첫 번째 교육을 개최했다.

GM(General Manager) 아카데미’를 개설했다. K리그 GM 아카데

‘K리그 세일즈 아카데미’는 K리그 22개 구단의 마케팅, 영업 실

미는 K리그 22개 구단의 사무국장과 선임급 팀장을 대상으로 하는

무자 대상 교육과정으로, 각 구단의 영업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교육과정으로, 각 구단의 실무를 이끌고 있는 프런트의 역량 강화

개설되었고 올해 총 6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 과정을 통해

를 위해 개설됐으며, 마케팅, 전략수립, 커뮤니케이션 및 조직관리,

각 구단별 세일즈 패키지 및 영업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목표이다.

법무·회계, 팀 매니지먼트, CS·경영기획, 성과평가 등 총 7개 세

프로그램은 마케팅 전략, 판촉전략·전술의 개발 및 활용, 영업 기

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4월 29일부터 12월 19일까지 총 10회로 계

획, 영업 커뮤니케이션, 세일즈 프로모션, 티켓 세일즈 등으로 구

획된 K리그 GM 아카데미는 현재까지 마케팅, 전략수립, 커뮤니케

성되어 있다.

이션을 주제로 두 번의 강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JUNE 2014 | K LEAGUE WEBZINE - TALK ABOUT K LEAGUE 19


·2014년 K리그 오피셜 가이드북 ·K리그 클래식(1부)과 챌린지(2부)의 모든 정보 탑재 ·K리그 1부, 2부리그 전체 모든 선수의 상세 정보 ·K리그 22개 팀 감독 및 핵심 선수의 스폐셜 인터뷰 ·K리그 홍보대사 비스트 멤버 윤두준 인터뷰

판매처 : 전국 주요 서점 및 온라인 서점 / 가격 16,000원 한국프로축구연맹 발행

K리그 홍보대사 윤두준과 함께하는

‘Talk about K League’두번째 이벤트 이벤트 확인 방법 하나. K리그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kleague) 둘. 네이버 스포츠 > 축구 > 이슈 > Talk about K League 셋. K리그 페이스북과 네이버 스포츠 페이지 모두에서! 이벤트 기간

2014년 5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당첨자 발표

2014년 7월 7일

경품

총 2명에게 윤두준 홍보대사의 친필싸인이 담긴 K리그 및 월드컵 공인구 아디다스‘브라주카’증정

K리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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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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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Play/App Store “오늘의 K리그”

발행일 2014년 06월 16일 / 발행처 한국프로축구연맹 / 편집·디자인 더스포츠 /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FA Photos * 이 책자에 게재된 글, 사진, 도표 등 모든 기사의 판권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소유하며 발행인의 허가 없이는 그 내용을 무단 전재하거나 복사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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