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0일 2012년 금요일자 텍사스 중앙일보 수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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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February 10, 2012 A

텍사스판

대한항공 한인에게 불리한 요금체계 한국행보다 한국 경유 중국행이 저렴 직항 유지, 한인 편의성 위해선 ‘불가피’ 한국 가는 것 보다 한국을 경유해 중국 가는 것이 싸다? 사실이다. 대한항공을 타고 달라스 DFW 공항을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가는 것 보다 한국을 경유해 베이징에 가는 것이 저렴하다. 중국 뿐 아니다. 필리핀이나 대만 등 동 남아시아로 가는 대한항공편도 마찬가지다. 이에 대해 ‘덤터기’ 씌우기라는 비난과 한인 고객에 대한 ‘편리성’을 고려하면 어쩔 수 없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 중국행 왕복 약 200불↓ 9일 현재 대한항공 공식 홈페이 지를 통해 검색해 본 결과 오는 12 일(일) DFW 공항에서 한국 인천공 항으로 갔다가 3개월 후인 5월 9일 (수) 미국으로 돌아오는 왕복 항공 료 요금은 1,625달러다. 같은 기간 한국을 들려 베이징에 가는 왕복 항 공료는 1,262.6달러. 인천행 보다 무 려 360달러 이상 저렴한 것이다. 쉽 게 이해가 가지 않는 요금체계다. 달라스에서 포트워스 가는 것 보다 달라스에서 포트워스를 거쳐 LA에 가는 것이 저렴하다는 얘기와 같다. 마닐라행도 마찬가지다. 같은 기 간 인천공항을 들려 필리핀 마닐 라에 가면 항공료는 1,339.34달러 다. 한국행 보다 20% 이상 저렴하 다. 대만 타이페이를 가는 항공료도 1,390.4달러로 한국행 보다 200달러 이상 낮은 가격이다. 이 가격은 항공사 홈페이지를 통 해 확인한 가격이다. 여행사를 통 해 구매하는 할인항공권은 훨씬 싸 다. 또 대한항공 항공권은 출발 일 주일 전에 사면 더 저렴하다. 여행 사를 통해 알아본 2월 달 한국행 대 한항공 요금은 1,041달러(세금별도) 다. 하지만 여전히 베이징 행 티켓 849달러보다는 200달러가량 비싸다. 기본적으로 베이징을 갈 때 한국에 서 며칠 간 쉬었다 가는 ‘스탑오 버’(stopover)는 안된다. 더 저렴한 중국행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서 내

리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만약 이를 어기면 미국으로 돌아올 때 탑 승 자체가 안된다. 중국에서 돌아올 때나 갈 때 한국에서 며칠 머무르 고 싶으면 ‘스탑오버’와 재발권 비 용을 내야 한다. 성수기는 큰 가격차 없어 한국을 자주 오가는 한인 입장에 서는 볼멘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다. 한국행 고객이 대한항공의 적자 보 전을 위한 ‘봉’이라는 비난이 나온 다. 하지만 달라스와 한국간 직항을 유지하고 한인 고객을 상대로 질 높 은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 쩔 수 없다’는 의견도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중국행이나 동남행이 한국행 보다 조금 싼 것은 맞다. 하지만 비행기를 띠우기 위 해서는 수익이 나야한다. 기본적으 로는 달라스-서울 구간에서 이익이 나야 한다”고 말했다. 또 “비성수기 에는 중국이나 동남아행 티켓 비율 을 높여 가격이 내려가지만, 성수기 에는 한국행 비율이 높아져 가격에 큰 차이가 없다”고 항변했다. 이 관 계자는 결국 수익이 나지 않으면 현 재의 주5회 운항이 언제 주3회로 줄 어들지 모른다고 밝혔다. 또 “다른 항공사를 이용하면 성 수기 때는 자리교환 등을 할 수 없 는데, 대한항공은 성수기 때도 한 인들에게 많은 좌석을 배당해 편리 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고 말했다.

전자신문으로 ‘공간 제약’ 허문다 주3일 종이신문 발행, 주5회 전자신문 배달 텍사스 중앙일보가 쌍날개를 장착 하고 지역 신문의 한계를 탈피한다.

오는 14일부터 주3일 신문발행과 주 5일 전자신문 배포를 시작한다. 기존

KAL 한국행, AA와 가격차 없어 다른 항공사와 한국행 비행기 티 켓가격만 놓고 비교해 보면 비싸다 고는 할 수 없다. 여행사를 통해 알 아본 아메리칸 에어라인(AA)의 2 월달 한국행 항공료는 941달러. 대 한항공과 100달러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대한항공은 직항, AA는 나 리타 경유인 것을 생각하면 오히 려 저렴하다고 볼 수 있다. 여기에 AA는 3개월 안에 미국에 돌아와 야 하지만, 대한항공은 1년간은 문 제없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두 회사 간 항공료가 지난해 250달러까지 차이 가 나던 것이 최근 대한항공이 주5 일 운항으로 바뀌면서 가격차가 거 의 없어졌다”며 “중국행이나 동남 아시아행은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행 보다 가격이 좀 싸지만, 다 른 항공사와 비교해 보면 한국행 이 결코 비싼 것은 아니다”라고 말 했다. 하지만 AA의 경우 나리타 직항 가격은 600달러 선으로 나리타 경유 중국행 1,035달러 보다 저렴하다. 한 한인은 “한인 고객이 중국행을 이용 하는 중국인 고객보다 더 가까운 거 리를 더 비싼 값에 이용해야 하는 지 그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7일 기름값 상승에 따라 ‘유류 할증료’를 기존 편도 120달러서 150달러로 올렸다. 중앙일보 특별취재팀

종이신문은 수, 금, 토만 발행하고, 이메일과 본보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는 전자신문은 화요일부터 토 요일까지 주5회 발행한다. 시간과 공간적 제약이 없는 전자 신문에 과감한 투자를 하면서 더 많 은 독자와의 만남을 예고하고 있다. ▶2면에 ‘전자신문’으로 이어짐

BBK 사건과 관련해 2007년 대선 당시 김경준씨에 대한 여권의 기획입국설을 뒷받침하는 증거로 제시됐던 ‘가짜 편지’의 작성자인 신명씨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관련 자료를 보여주고 있다. 백종춘 기자

“홍준표 조사 안하면 총선전에 추가 폭로” BBK 관련 ‘가짜 편지’ 폭로한 신명씨 인터뷰 “검찰이 홍준표 전 대표를 조사 하지 않으면 총선 전에 한국에 나가 추가폭로를 하겠다.” 2007년 대선 당시 김경준 기획입 국설을 입증하는 결정적 자료로 활 용됐던 ‘가짜 편지’를 자신이 작성 했다고 폭로했던 신명(51.사진)씨가 지난 2일 본지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한동안 잠잠했던 포문을 다시 열었다. 신씨는 BBK 의혹을 폭로한 김경 준씨의 미국 수감 시절 감방 동료인 신경화(54)씨의 동생이다. 그는 지 난 해 3월 신경화씨가 김씨에게 직 접 쓴 것으로 알려졌던 한국입국 종 용 편지가 사실은 자신이 작성한 것 이라고 한국의 언론매체들과의 인 터뷰를 통해 주장한 바 있다.

약 한달 전 미국에 온 신씨는 가 족이 있는 텍사스에 머물다 어머니 와 지인이 살고 있는 LA를 약 1주 일 여정으로 방문한 동안에 인터뷰 에 응했다. 신씨는 며칠 전 한국 검찰과 직접 통화했다는 사실도 밝혔다. 그는 “( 검찰이) 어떻게 전화번호를 알았는 지 연락이 왔었다”면서 “홍준표를 불러 조사하면 되는데 왜 안하느냐” 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신씨는 인터뷰를 통해 가짜 편지 를 작성한 경위와 작성 과정 가짜 편지 작성 사실을 폭로한 이유 등 저간의 사정과 향후 계획에 대해 털 어놓는 한편 현재 한국에 수감 중인 형 신경화씨의 심경도 전했다. 신씨는 아울러 가짜 편지 작성에 개입했던데 대한 회한을 드러내고 진실이 밝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일 기자 ▶3면에 ‘인터뷰’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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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2년 2월 10일 금요일

아스피린, 위출혈

 1면 전자신문에서 이어집니다

시간과 공간적 제약 허물고 독자층 확대 전략

주범 아니다 아스피린의 부작용으로 알려진 위출혈의 주범은 아스피린이 아니 라 위장 박테리아라는 새로운 이론 이 제기됐다. 영국 노팅엄 대학 연구팀은 아스 피린 장기복용자에게 나타나는 위 출혈은 아스피린에 의한 것이 아니 라 4명 중 한 명꼴로 갖고 있는 위 장 박테리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가 일으키는 위궤양이 실제 원인일 수 있다고 밝힌 것으로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7일보도했다. 이 위장 박테리아에 의해 위궤 양이 발생했을 때 아스피린이 이 를 악화시킬 뿐이라고 연구팀은 주 장했다. 평생 헬리코박터에 감염되는 비 율은 4명에 한 명꼴이며 감염자는 20명에 3명꼴로 위궤양이 발생한다. 연구팀은 저단위 아스피린을 복용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 결과 약 60%가 헬리코박터 양성반 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외곽 지역 동포들에게 큰 희소식 인터넷으로 보는 종이신문 전자신문은 한 마디로 인터넷 으로 보는 종이신문이다. 일부러 한인타운에 나와 신문을 픽업하 지 않아도 아침마다 인터넷을 통 해 텍사스 중앙일보를 즐길 수 있 다. 하지만 기존 인터넷 매체와는 차별화된다. 신문지면 전체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기사의 중요도 와 주요 이슈의 흐름을 쉽게 알 수 있다. 인터넷의 편리함과 종이 신문의 매력을 동시에 지니고 있 는 것이다. 텍사스 중앙일보의 전자신문은 두 가지 방식으로 볼 수 있다. 우 선 이메일 등록만 하면 매일 아침 마다 전자우편을 통해 따끈한 전 자신문이 안방 컴퓨터로 배달된 다. 클릭 한 방으로 전자신문에 접속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한 접속도 가 능하다. 본보의 인터넷 사이트 (www.koreadailytx.com)에 접속 하면 그날 뿐 아니라 지난 전자신 문도 찾아 볼 수 있다. 주3회 발행…밴쿠버 벤치마킹 전자신문 발행과 함께 본보는 주5일 신문 발행에서 주3일 발행 으로 체제 변신을 시도한다. 전

자신문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독 자층을 넓히기 위한 불가피한 선 택이다. 이는 미주 중앙일보 산하 각 지 사의 추세이기도 하다. 미주 중앙 일보 지사 중 가장 튼튼하게 자리 잡은 밴쿠버 중앙일보가 대표적 이다. 밴쿠버의 한인 인구는 6만 명 안팎으로 달라스와 비슷하다. 밴쿠버 중앙일보는 주3일 신문 발 행과 주5일 전자신문 배포를 병행 하고 있다. 신문 발행은 2,000부 안팍이지만, 전자신문은 약 2만 5,000명의 독자에게 이메일을 통 해 발송한다. 한인타운 외곽 구 석구석까지 신문이 배달되는 것 이다. 밴쿠버 소식이 궁금한 타 주나 한국인들에까지 전자신문이 배달된다. 텍사스 곳곳에 전자신문 배달 이제 텍사스 중앙일보는 지역 신문의 가장 큰 한계였던 ‘공간 적 제약’을 타파했다. 신문 배포 가 어려운 달라스와 포트워스 구 석구석까지 중앙일보가 배달된다. 한인타운 외곽의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에게도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제 중앙일보와 함께 아침 을 시작할 수 있다.

달라스 지역 행사 안내 공간적 제약이 무너진 만큼 텍 사스 중앙일보의 영역은 더 넓어 지게 됐다. 종이신문 배포가 더더 욱 어려운 텍사스 전 지역과 오 클라호마와 루이지애나, 심지어는 한국까지 독자층을 넓히게 됐다. 이번 전자신문 개발에 기획을

맡은 장석현 실장은 “우리 전자 신문은 일반인도 몇 번의 클릭과 마우스 움직임만으로 쉽게 조작 할 수 있다”며 “젊은층뿐 아니라 노년층 독자들도 이용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함현일 기자

재외선거인 등록 마감일 일시 : 2월11일(토) 장소 : 주휴스턴 총영사관 문의 : http://ok.nec.go.kr 달라스 노인회 월례회 일시 : 2월18일(토) 오전 11시 장소 : 노인회관

한인 첫

나온다

인준되면 한인 최고위 장성 조부모가 하와이 이민 1세

텍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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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Daily Texas

고 태 환

TEL: 972-243-7541~2 FAX: 972-243-7543 Email: dallas@koreadailytx.com Mail: 2560 Royal Ln. Suite 202, Dallas, TX. 7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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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사상 최고위 한인 장성 탄생 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주인공은 일리노이주 스캇 공군 기지의 항공기동사령부(AMC;Air Mobility Command)에서 작전부 본부장(Mobilization Assistant to the Director of Operations)을 맡 고 있으며 소장 진급을 목전에 둔 마이클 김(Michael D. Kim.사진) 예비군 준장이다. 리언 파네타 국방장관은 지난해 12월 15일 김 준장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의해 소장 진급자로 지명 됐다고 발표했다. 김 준장이 연방상원의 인준을 받 고 소장 계급장을 달게 되면 미 정

규군 예비군 주 방위군을 통틀어 한 인으로선 최고위 장성이 된다. 김 준장은 현역으로 14년 동안 복무한 뒤 예비군이 됐지만 현재 풀타임으 로 복무하고 있다. 현재 미군에 복무중인 한인 장성 은 김 준장 외에도 지난 달 23일 준 장 진급자 지명을 받은 미 7군 제 30 의무사령부 존 M. 조 사령관 해 병대 소속 대니얼 유 준장 하와이 주 공군방위군 소속 조지프 김 준 장 등이 있다. 지난 2010년 2월 준장 진급을 한 지 22개월만에 소장 진급자로 지명 된 김 준장은 전 세계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의 군사수송지원 및 항 공작전 관련 정책수립을 담당하고 있다. 조부모가 하와이 이민 1세인 김 준장은 역시 하와이 출신인 아버지

와 독일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 다. 김 준장이 군에 몸담게 된데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노르망디 상륙 작전에 참여했고 한국전쟁에도 참 전했던 부친 리처드 S. 김 미군 주 임원사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알 려졌다. 메릴랜드 대학 ROTC 출신인 김 준장은 1982년 공군에 입대했다. 이 후 텍사스 리즈 공군기지에서 조종 사 훈련을 받았고 1990년부터 독일 로 파견돼 C -130 수송기 검사관으 로 복무했다. 1996년 플로리다 엠브 리-리들 항공대학에서 항공관리분 야 박사 학위를 취득한 그는 2008년 부터 2010년까지 제17비행전단, 독 일 주둔 미 공군 기동작전부본부장 으로 복무했다. 파일로트 가운데 최

문의 : 214-350-1633 달라스 순회 영사업무 일시 : 3월 22일(목) 오전 11시 장소 : 달라스 한인회관 문의 : 469-867-0863 (영사협력원) 713-961-0186 (주휴스턴총영사관) 972-241-4524 (달라스 한인회장 안영호)

고 단계인 커맨드 파일로트인 김 준 장은 5000 시간 이상 비행기록을 보 유하고 있다. 무공훈장(Legion of Merit)을 비 롯, 다수의 훈포상 수훈 경력을 지 닌 김 준장은 부인과의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박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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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10일 금요일

여수 엑스포 ‘미국 홍보대사’ 찾습니다 대학생·대학원생 모집 오는 5월 12일(한국시간) 한국 여수에서 개막되는 '여수 세계 엑 스포(Yeosu Expo)'에 한인과 타 인종 대학생들이 '미국 홍보대사' 로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연방 국무부와 협력관계에 있 는 비영리단체 'USA 파빌리온 엑 스포'와 버지니아 대학교는 지난

해 11월부터 여수 세계 박람회에 서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미국 홍 보대사로 봉사할 대학생 및 대학 원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여수 엑스포에 들어설 미국 전시관에 대학생 대 학원생들을 홍보대사로 투입시켜 미국을 전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맡기는 것은 물론 한국을 배우고 전 세계인들과 만남을 갖는 등 글 로벌 리더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홍보대사로 뽑힌 학생들은 엑스 포 기간인 5월부터 8월까지 한국 에 머무르게 된다. 홍보대사 모집 마감일은 내일 (10일)이다. 기본적인 한국어 실 력을 갖춘 시민권자 영주권자여 야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 는 USA 파빌리온 공식 웹사이트 (http://www.pavilion2012.org)에 서 확인할 수 있다. 여수 세계 엑스포엔 전 세계에 서 약 120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상우 기자

“내 얼굴에 침뱉고 때려달라” 고교생에 요구한 남성 무죄 고교생에게 돈을 주고 자신의 얼 굴에 침을 뱉어달라고 요구했던 40 대 남성이 무죄 판결을 받았다. LA거주 찰스 헤셀은 2009년 사우 전드오크스 쇼핑몰에서 고교생들에 게 돈을 주며 자신의 빰에 침을 뱉

고 따귀를 때리며 욕설을 해달라고 요청했으며 일부 학생들에게는 소 변을 보라고까지 주문하다 벤투라 카운티 경찰에 4건의 성희롱 혐의 로 체포된 뒤 기소됐다. 박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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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스 미국뉴스 4 10

2012년 2월 10일 금요일 2012년 2월 9일 목요일

신념 보다 돈 오바마의 변신 무제한 선거광고 수퍼팩 반대 철회 이어 오바마캠프 로비스트 기부금 받아 논란 버락 오바마 대통령 선거캠프가 그 동안의 약속과 달리 로비스트로부 터 거액의 정치자금을 기부받은 사 실이 드러났다고 정치전문매체 폴 리티코가 8일 보도했다 폴리티코는 홀랜드 앤 나이트 로 펌에서 파트너로 일하고 있는 론 클 라인이 오바마 캠프에 20만50만 달러의 정치자금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클라인은 현재 스피릿 에어라인을 대표해 로비를 벌이는 등록된 로비스트라고 이 신 문은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대선 당시부터 로비스트들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지

않겠다는 약속을 해 왔다 로비스트 로부터 돈을 받지 않겠다는 것은 오 바마 캠프의 자율적인 약속으로 법 적으로는 문제가 없다 그렇지만 그동안 투명성과 개방 성 또 특정 이해집단으로부터의 자 유를 자랑스럽게 내세워왔던 오바 마 정부의 태도와는 크게 다른 것이 라고 폴리티코는 지적했다 이번 보도는 오바마 대통령이 그 동안 강하게 반대해 오던 수퍼 정 치행동위원회(일명 수퍼팩)를 통 한 정치자금 모금을 지지한다고 자 신의 입장을 180도 변화시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오바마가 입장을 바꾼 건 수퍼팩으 로 위장한 돈의 위력 때문이다 연 방선거관리위원회(FEC)에 따르면 7일까지 등록된 수퍼팩은 313개다 문제는 수퍼팩이 공화당 쪽에서 무섭게 늘고 있다는 점이다 지금까 지 100만 달러 이상을 모금한 수퍼 팩 10개 중 친공화당이 8개다 그러나 러스 페인골드 전 민주당 상원의원은 오바마의 슈퍼팩을 통 한 정치자금 모금 지지를 악마와 함께 춤을 추는 결정이라고 맹비난 했다 선거자금개혁의 선봉이었던 러스 페인골드 전 민주당 상원의원은 7일 오바마의 입장 번복에 대해 이번 결정은 민주당을 친 기업정당으로 만들고 결국 패배하는 싸움터로 몰 아가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맹 비난했다

막춤에 줄다리기 퍼스트레이디의 변신 7일 실시된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 3개주에서 승리한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이 8일 텍사스 맥킨니의 한 성당에서 지지자들에게 연설하고 있다

[AP]

잇단 TV출연 호감도 상승

롬니대세 굳히기 힘드네

오바마 재선운동 측면지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부인 미셸 여 사가 올들어 잇따라 TV방송에 출 연 망가진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미셸 여사는 8일 NBC방송의 토 크쇼 프로그램 지미 팰런의 레이트 나이트 출연해 진행자 팰런과 팔굽 혀펴기 피구 줄다리기 훌라후 프 감자자루 경주 등 5종목을 놓고 승부를 겨뤘다 지난달말 녹화돼 이 날 방영된 두 사람의 승부는 백악관 에서 촬영됐으며 미셸 여사는 천진 난만한 얼굴로 경기를 즐기는 모습 을 보였다 특히 백악관 이스트룸에 걸린 초 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의 초상화 앞 에서 진행된 줄다리기에는 미셸 여 사 뒤에 경호요원이 서서 줄을 당기 며 반칙하는 익살스러운 장면도 연 출됐다 이날 승부는 미셸 여사가 주도하

공화 경선 샌토럼에 역습 보수진영 표심얻기가 관건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가 7일 방영된 NBC 토크쇼 지미 팰런의 레이트 나이 트에 출연해 팰런과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모습

고 있는 어린이건강 캠페인 렛츠 무브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이에 앞서 미셸 여사는 지난달 13 일 어린이 전문채널 니클로디언의 청소년 드라마 아이칼리에 카메 오로 출연 출연진과 함께 1분가량 막춤 실력을 선보여 화제가 됐었다 NBC방송의 투나이트 쇼요리 프로그램인 레이철 레이 쇼와 토

잭슨 의원 내연녀 비행기표까지 청탁 윤리 규정 위반 아니다 주장 제시 잭슨 주니어 연방하원의원(민 주일리노이)이 정치자금 후원자 에게 내연녀의 비행기 표를 사달라 고 요청한 것이 의원 윤리 규정에 어긋나는 일은 아니다라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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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을 받고 있다 7일 시카고 트리뷴에 따르면 잭슨 의원은 전날 워싱턴 DC 칵테일바 여종업원과의 혼외관계에 따른 윤 리 문제가 거론되자 나는 이에 대 해 아내(샌디 잭슨 시카고 시의원) 에게 이미 사과했다며 이 같은 주

[AP]

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 등에도 잇따라 등장했다 현지 언론은 퍼스트레이디 미셸 여사가 잇단 TV출연으로 서민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호감도가 높아 지고 있다면서도 연말 대선을 앞두 고 오바마 대통령을 측면 지원하는 게 아니냐는 관전평도 함께 내놓고 있다

장을 펼쳤다 잭슨 의원은 이 여성을 워싱턴에 서 시카고로 불러오면서 오랜 후원 자인 라구비르 나야크에게 비행기 표값을 지불토록 요청했다는 사실 을 인정했다 그러나 잭슨은 내가 비행기 표 구입을 요청하기는 했으 나 실제 수혜자는 표를 얻은 그 여 성(내연녀)이라며 의회 윤리 규정 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강변했다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 측 은 7일 실시된 미네소타와 미주리 콜로라도 등 3개주 경선에서 릭 샌 토럼 전 상원의원이 모두 승리하자 곤혹스러운 표정 속에서도 의미를 평가절하했다 롬니 캠프는 일부 지역의 패배를 예상한 때문인지 이날 오전부터 기 자들과 지지자들에게 오늘 경선으 로 지지 대의원 수가 변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하는데 주력했다 롬니 측은 샌토럼이 프라이머리 에서 승리한 미주리주의 경우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정식 코커스는 다 음달 열릴 예정임을 지적하며 미 주리는 완전한 미인대회 성격일 뿐이라며 이날 투표 결과가 아무 런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다 또 미네소타와 콜로라도주에서 도 이날 투표 결과로 곧바로 지지 대의원 수가 확정되는 것은 아니라 고 주장했다 이들 2개주는 이날 코 커스 결과를 바탕으로 각 지역과 주 에서 당대회를 열어 대선 후보를 지 지할 대의원을 확정한다 그러나 샌토럼이 조직자금력 전국 인지도 등에서 사실상 최약체

주자로 평가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날 동시에 3승을 거머쥔 것은 충 격에 가까운 놀라운 결과다 샌토럼은 첫 경선이었던 아이오 와 코커스에서 1위를 차지 돌풍을 일으킨 뒤 이후 열린 뉴햄프셔 사 우스캐롤라이나 플로리다 네바 다 경선에서 모두 3위 이하로 처지 면서 동력을 잃었다는 지적이 나왔 으나 이날 선전으로 다시한번 이 변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전문가들은 샌토럼의 이날 압승 에 대해 롬니와 깅리치 진영의 네거 티브 공방에서 한발짝 비켜나 낙태 반대 등 보수 색채가 강한 공약으로 공화당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한 게 주효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샌토럼은 이날 지지자들을 상대 로 한 연설에서 롬니 전 주지사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다를 바 없 다면서 보수 진영의 진정한 대안은 자신이라고 주장 최근 자신을 집 중 겨냥하고 있는 롬니 진영과의 전 면전을 선포했다 아울러 최근 보수성향의 유권자 단체인 티파티를 중심으로 롬니 전 주지사가 본선에 진출할 경우 오바 마 대통령이 재선할 것이라는 필패 론이 제기되고 있어 롬니가 이런 우 려를 어떻게 불식시킬지 주목된다 신복례 기자


종합 미국월드뉴스

2012년 2월 금요일 2012년 2월 10일 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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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작전하던 드론 무인정찰기

농사작전에 투입 무인정찰기(드론drone)가 유럽의 농촌 하늘에 등장했다 유럽연합 (EU)이 농업 보조금을 받는 농민들 이 농사를 제대로 짓고 있는지 확인 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 등에서 적 상황을 비밀리에 살피는 드론을 활 용하기 시작했다

농민과 보조금 다툼 겪는 EU 경작하나 확인위해 띄우기로 방문 조사 보다 비용 덜 들어

8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 면 EU는 매년 수십억 유로의 농업 보조금을 농민들에게 지급하고 있 다 하지만 경작 규모 등을 놓고 농 민과 보조금 지급 기관 간의 다툼이 적지 않게 발생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드론을 도입하게 됐다 EU는 지금까지 인공위성 등을 이 용해 농지 사진을 찍었지만 해상도 에 문제가 있었다 실제 영국에서는 막 싹이 튼 농작물을 인공위성이 제 대로 포착하지 못해 보조금 지급을

둘러싼 법적 분쟁이 발생하기도 했 다 또 인공위성은 날씨가 안 좋은 날에는 촬영이 불가능하다 산악지 역 인근의 농지를 찍을 때는 그림자 로 인해 지상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 기 어렵다 지상 500m 이내의 상공에서 사진 을 찍는 드론엔 이런 문제점이 없 다 이 때문에 향후 드론이 인공위 성 역할의 상당 부분을 대신할 것으 로 보인다 현재 드론은 프랑스이 탈리아 등에서 시험 비행 중이다 프랑스에서는 포도주의 과잉생산을 막기 위한 포도나무 제거 작업도 감 시하고 있다 드론과 같은 첨단 장비가 선호되 는 또 다른 이유는 비용 때문이다 방문 조사의 경우 회당 400유로(약 60만원)가 필요하지만 인공위성 등 을 사용하면 150유로면 충분하다 EU 집행위 농업부문 연구원인 필 리페 로우디자니는 농업용 드론도 원거리 조종 등 기본 성능은 군사용 드론과 유사하다며 농작물 열매 의 크기를 감안할 때 해상도를 10㎝ 까지 끌어 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나치 악령 아이히만 이스라엘로 잡아갔다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가 홀로 코스트(유대인 학살) 원흉으로 꼽 히는 독일 나치의 아돌프 아이히만 (1906~62사진) 체포작전 자료를 공개하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AP 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모 사드는 10일부터 텔아비브 소재 바 이트 하트푸트소트 유대인박물관에 서 피날레 작전이라 불리는 전시 를 열 예정이다 아이히만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중령으로 히틀러의 최종 해결(유 럽 거주 유대인들의 대규모 학살작 전)의 실무 책임을 맡았던 인물이 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희생된 유 대인은 약 600만 명 이상으로 추산 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모사드가 제2차 세 계대전 후 아르헨티나로 탈출해 숨

7일 필리핀 중부 네그로스오리엔탈주(州) 라 리베르타드에서 지진 희생자를 실은 차

량이 안내자의 도움을 받으며 붕괴되지 않은 도로 부위를 따라 조심스럽게 이동하고 있다 6~7일 잇따라 발생한 지진으로 최 소 48명이 사망했다

[본사전송]

몰래 촬영한 아이히만의 얼굴 사진 과 기존의 사진을 놓고 귀의 특징 등 을 대조해 아이히만의 신분을 확인 했다 체포작전은 60년 5월 11일 진행됐 다 메르세데스 벤츠 공장에서 일을 마치고 집으로 오던 아이히만을 모 사드 요원 7명이 덮쳤다 그 순간 즈 비 말킨 요원은 장갑을 낀 손을 아

모사드 이 주사기로

체포작전 50년 만에 자료 전시

필리핀 지진 최소 48명 사망

어 살던 아이히만을 어떻게 검거했 는지를 상세히 보여 준다 독일 패 전 후 아이히만은 50년 미군의 포위 망을 뚫고 아르헨티나에 입국했다 그는 수사망을 피하며 리카르도 클 레멘트라는 가명으로 은신해 왔다 아이히만의 신분이 드러난 것은 7 년 뒤인 57년 그의 장남 닉이 실비 아라는 이름의 여자친구를 사귀면 서다 실비아의 아버지 로타르 헤르 만은 홀로코스트 생존자였다 닉을 수상하게 여긴 헤르만은 홀 로코스트에서 함께 살아남았던 동 료 프리츠 바우어에게 편지를 썼다 독일 헤센주 검사장이었던 바우어 는 이 정보를 이스라엘 정부에 알려 줬다 2년 뒤인 59년 모사드 요원 즈비 아로니는 부에노스아이레스 가리발 디 거리에서 아이히만을 발견한다 이스라엘 법의학자들은 아로니가

귀 특징으로 아이히만 확인 자살 우려 입안에 장갑 넣어 약물 주사 후 아르헨서 압송

이히만의 입속에 넣었다 나치 전범 들이 체포될 경우에 대비해 청산가 리 캡슐을 치아 속에 넣어 다닌다는 첩보에 따른 자살 방지책이었다 운명을 받아들인다(I accept my fate)는 말과 함께 순순히 체 포된 아이히만은 현지 안가에 9일간 갇혀 있다가 이스라엘 국적기 엘알 항공편으로 압송됐다 이 비행기는 아르헨티나 독립 150 주년 축하사절로 방문한 이스라엘 정부 대표단이 타고 온 것이다 약 물 주사를 맞은 아이히만은 승무원

복장 차림으로 이 비행기 일등석에 앉혀졌다 아픈 승무원으로 위장된 것이다 AP통신은 당시 사절단으 로 온 아바 에반 교육문화부장관조 차 몰랐을 정도라고 덧붙였다 모사드는 아이히만 압송을 위해 B 안 C안 작전까지 세워 둔 것으로 드러났다 B안은 냉동고기 운반 선 박에 태우고 가는 것이었으며 C안 은 아이히만을 이스라엘로 데려가 기 전 유럽의 중간 기착지로 빼돌리 는 것이었다 이스라엘 법원은 61년 아이히만 에 대해 반인륜적 행위와 전쟁범죄 등 15개 혐의를 적용해 교수형을 선 고했다 아이히만은 이듬해 5월 형 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이스라엘이 유일하게 집행한 사형이었다 이번 전시에는 히브리어로 딥북 (악령)이라는 암호로 불렸던 아이 히만에 대한 모사 드의 기밀자료 체포 시 사용했 던 위조 차량번 호판 아이히만 에게 약물을 주사 할 때 썼던 주삿바 늘 입에 넣었던 장 갑 등이 함께 나 온다

아사드 얼마남지 않았다 유엔주재 미 대사 강력경고 수 천명의 민간인을 학살하며 최악 의 유혈 참극을 빚고 있는 시리아 정 부에 대해 미국이 강한 경고의 메시 지를 보냈다 CNN 인터넷판은 8일 미국 고위 관리들이 국민의 반정부 시위를 무 자비하게 진압하고 있는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에 대해 더는 참을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고 보도했다 수전 라이스 유엔주재 미국대사는 아사드 대통령을 겨냥 해 당신의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면서 평화롭고 책임감 있게 권력을 이양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4일 유엔 안전보장이사 회의 대 시리아 결의안 채택이 러시 아와 중국의 거부권 행사로 무산되자 독재자들을 지원하는 표결에 역겨 움을 느낀다고 맹비난한 바 있다 미국의 시리아에 대한 압박은 아 직 경제외교 분야에 머물고 있다 그러나 미 국방부와 중부군사령부 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요구할 수 도 있는 다른 선택을 위해 군의 준 비태세를 자체 점검하고 있다 신복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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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2년 2월 10일 금요일

돌려받은 300만원 조정만 비서관 줬다 <박희태 의장 측근>

고명진 전 비서 검찰 진술 번복 고승덕 돈봉투 수사 다시 활기 박희태 국회의장의 전 비서 고명진 (40)씨가 “2008년 7·3 전당대회 당 대 표 경선 당시 고승덕(55) 한나라당 (현 새누리당) 의원실로부터 돌려받 은 300만원을 내가 썼다”는 기존 진 술을 최근 검찰 조사를 받는 과정에 서 번복했다. 그는 문제의 돈을 당 시 박 의장 캠프에서 재정을 담당했 던 조정만(51) 국회의장 정책수석비 서관에게 전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답보 상태였던 한나라당 전대 돈봉투 사건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8일 사정 당국에 따르면 이 사건 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 부(부장 이상호)는 최근 고씨로부 터 “당시 고 의원으로부터 돌려받은 300만원은 내가 쓰지 않았으며 돌 려받은 사실을 윗분들에게 보고한 뒤 돈봉투째 그대로 조 수석비서관 에게 전달했다”는 진술을 받아냈다. 고씨는 2008년 고 의원실에 300만원 이 든 돈봉투를 건넨 인물로도 지목 돼 왔다. 하지만 그는 “돈봉투를 되 돌려받은 사실은 있지만 따로 보고 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썼다”고 진술 했었다. 검찰은 이후 고 의원에 대한 조사

과정에서 “돈봉 투 를 돌 려주고 났더니 누 군가 전화 를 걸어와 ‘왜 돌려줬느냐’ 고 물어봤었다” 는 진술을 확보 조정만 비서관 했다. 당시 전화 를 건 당사자는 김효재(현 청와대 정 무수석) 캠프 상황실장인 것으로 검 찰은 파악하고 있다. 검찰은 조 수석비 서관을 9일 오후 소환해 사실관계를 조사한 뒤 김 수석도 조만간 소환조사 할 방침이다. 한편 검찰은 박 의장 등이 2008년 2월 문병욱(60) 라미드그룹 회장으 로부터 수표로 받은 사건 수임료 1 억원 중 5000만원이 그해 7월 당대 표 경선 직전에 현금화된 사실을 확 인하고 사용처를 조사 중이다. 검찰 은 자금 추적 과정에서 조 수석비서 관이 2008년 6월 말 1000만원권 수 표 4장을 현금으로 바꾼 사실 등을 확인했다. 이에 대해 박 의장 측은 “이 돈은 박 의장이 18대 총선 공천에서 탈락 한 뒤 지역구 사무실 직원들에게 퇴 직위로금 등으로 사용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8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민주통합당 의원들이 ‘한·미 FTA 발효 중단 촉구 대회’를 연 뒤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조 바이든 상원의장, 존 베이너 하원의장에게 보내는 서한을 미 대사관에 전달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종걸 의원, 한명숙 대 표, 정범구·박지원·김재윤 의원.

대선 이기면 한·미 FTA 폐기 민주당, 오바마에게 공개서한 외교부 “합법적 조약 폐기 전례 없어  국제사회 신뢰 훼손”

조강수·박진석 기자 pinejo@joongang.co.kr

숙대 재단, 15년간 685억 돈세탁 기부금을 재단 지원금으로 위장

에서 2010년 864만원으로 올랐다.

숙명여대를 운영하는 숙명학원(이사 장 이용태)이 15년간 동문·독지가·기 업·일반인 등이 내놓은 기부금 685억 원을 재단이 학교에 지원한 것처럼 꾸 며온 것으로 드러났다. 1995년부터 2009년까지 숙명여대에 들어온 기부 금을 법인 계좌로 이체시켜 법인이 마 련한 돈처럼 꾸며 대학에 내주는 편법 을 쓴 것이다. 특히 재단 측은 98년부 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17억원의 법정 부담금을 내지 않았다. 서울 4년제 사 립대 법인 중 법정부담금을 10년 이상 납입하지 않은 곳은 숙명학원이 유일 하다. 그 부담은 학생에게 지워졌다. 1 인당 연간 등록금이 2000년 476만원

본지가 8일 입수한 숙명여대 법 인전입금 현황에 따르면 재단 측은 95~2009년 대학에 운영자금 718억원 을 지원했다. 이 중 685억원은 기부 금, 나머지 33억원은 대학 토지 보상 금 등이었다. 통장 사본 확인 결과 재 단 측은 대학 기부금 계좌에 돈이 쌓 이면 한 달에 한두 차례 법인계좌로 옮겼다가 다시 대학의 20여 개 사업 통장으로 입금시켜 정상적인 지원자 금으로 위장했다. 서동환 재단 사무 국장은 “기부금을 대학에 운영자금 으로 준 것은 맞다”면서도 구체적인 답변은 회피했다.

<관계기사 8면>

윤석만 기자 sam@joongang.co.kr

야권이 이번 대선에서 집권하면 한· 미 자유무역협정(FTA)을 폐기하겠 다는 내용의 공개서한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보냈다. 포괄적인 재 협상이 관철되지 않으면 폐기하겠다 는 조건을 달았지만, 미국 측이 받아 들이기 어려운 요구사항이어서 ‘폐기 예비통보’나 마찬가지다. 향후 선거국 면에서 한·미 FTA 폐기를 최대 이슈 로 부각시키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관계기사 8면>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8일 오후 지도부와 소속 의원 96명 전원 의 명의로 된 서한을 공개하고 주한 미국 대사관에 전달했다. 한·미 FTA 이행법안을 비준한 미 의회의 상원 의장(조 바이든 부통령)과 하원의장 (존 베이너)에게도 같은 내용의 서한 을 보냈다. 양당은 서한에서 “12월 대선에서 우리가 승리하고 그때까지 우리가 제 시한 재협상안이 관철되지 않으면 협 정문 24.5조 2항에 따라 한·미 FTA

뉴송교회 장소는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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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수 기자

는 종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우 리의 (재협상)요구를 미국 정부가 간 과한다면 다가오는 총선에서 여소야 대가 실현될 경우 한·미 FTA 폐기를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도 했다. 정부는 이에 대해 우리나라의 국 제적 신뢰를 결정적으로 해치는 행위 라고 비판했다. 조병제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성명 을 내고 “우리 정부는 지금까지 정당 한 절차와 합법적으로 체결된 조약 을 일방적으로 폐기한 사례가 없다” 며 “한·미 FTA 폐기 주장은 한·미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 및 우리나라 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를 훼손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협상을 주도했던 김종훈 전 통상교섭본부장도 “코미 디 같은 얘기”라며 “표가 된다고 판 단해서 그러는 듯한데 우리의 국제관 계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는 일”이라 고 말했다. 이미 발효된 한·EU FTA는 놔두

고 한·미 FTA만 문제 삼은 것은 선 거철에 또다시 반미감정을 자극해 야권결집의 지렛대로 삼으려는 전 략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이정 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이날 “야 당의 가장 중요한 공조 행보가 한· 미 FTA 발효 중단으로 모아질 것을 기대하고, 그렇게 열심히 해 나가겠 다”며 반(反)FTA를 야권 공조의 핵 심으로 규정했다. 또 한명숙 민주통 합당 대표는 “이 서한은 99%의 우 리나라 국민의 한을 담은 서한”이라 며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로 새롭게 만들어질 정부는 새누리당과 이명 박 정부를 심판하는 힘을 모아 만들 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양당이 요구한 10가지 재협상 항목은 투자자·국가 소송제도(ISD) 폐기 서비스 자유화 대상 축소 주 요 농축산 품목의 관세 폐지 유보 등 이다. 김정욱·김경진 기자 jwkim@joongang.co.kr


싫다면서 입사는 하고 싶다  대기업에 이중적 인식 종합 2012년 2월 1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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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개혁론, 오만과 편견의 합작품 <하> #1. 구직자가 가장 입사하고 싶은 그룹은 삼성이다. 온라 인 취업포털 사람인 조사 결과 2009~2011년 삼성그룹이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2011년 조 사에서 삼성에 이어 CJ·포스 코·LG·SK·한전·현대자동차그 룹 입사는 구직자의 꿈이었다. 매년 56만 명의 대학·대학원 졸업자가 쏟아지지만 공기업· 대기업 등에서 ‘좋은 일자리’ 를 쟁취하는 이는 2만~3만 명 뿐이다. 임민욱 ㈜사람인HR 홍보 팀장은 “구직자들이 삼성 등 대기업 입사를 원하는 건 연 봉 등 처우가 좋은 데다 주위 의 시선을 의식하 는 측면도 있다”며 “브랜드 인지도 높은 대기업에 입사하면 자신의 경 쟁력을 자연스레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2. 미국 앨라배마 현대차 공장 앞 도로 이름은 ‘현대로 (Hyundai Blvd.)’다. 경기도 파주의 LG디스플레이 인근 도로에도 ‘LG로’라는 이름이 붙었다. 국내를 비롯해 전 세 계 곳곳에 한국 대기업의 이름 을 딴 도로·다리 등의 지명이 생겼다. 세계 어디를 가도 한 국 대기업의 대형 광고판을 쉽 게 찾아볼 수 있다. 한국 대기 업은 세계 기업과 당당히 경쟁 하고 있다.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경 제보좌관을 지낸 조윤제 서강 대 교수는 2009년 펴낸 한국 의 권력구조와 경제정책에서 재벌에 대한 한국인의 이중적 인 인식을 언급했다. “한편으 로 한국에서 재벌은 산업경쟁 력의 원천이며 국민의 자랑이 다. …특히 삼성전자·현대자동 차·LG전자·현대중공업 같은 기업은 이미 세계적 기업으로 국가 이미지를 드높이고 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국민에 게 재벌은 불공정과 특혜의 산 물로 여겨진다.” 왜 재벌이 애증의 대상이 됐을까. 조 교수에 따르면 재 벌의 빛나는 성공 스토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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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2년 2월 9일 목요일

기업 프렌들리 MB에게 실망 반기업 정서 부추기는 요인 일류기업 일류정치 필요해

창 업자의 탁 월한 기업가정 신, 경영능력과 함께 정부와 국민의 명시적·묵시적 지원 덕분이다. 정부가 재벌의 투 자 위험과 손실을 적극 떠안 아준 덕분에 리스크를 감수 한 재벌의 도전이 나올 수 있 었다는 것이다. 성공의 이익 은 오너 일가를 비롯한 대기 업에 돌아갔지만 실패할 때 의 손실은 ‘사회화’됐다. 결 국 국민이 실패의 짐을 나눠 진 셈이다. 최근 들어 반(反)재벌 쪽으 로 무게 추가 확 기운 것은 체 감도가 커졌기 때문이다. 동네 빵집이 대기업 체인으로 간판 을 바꿔 달고, 재래시장 상인 이 단골 손님을 대형 할인점에 뺏기면서 재벌 문제는 생활의 문제가 됐다. 김선웅 좋은기업지배구조연 구소장은 “과거 재벌 이슈를 남의 일로 생각했던 사람이 지 금은 실생활에서 재벌의 영향 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기 업이 잘되면 나라가 잘된다’ 는 낙수 효과도 줄었다. 세계 에서 9번째로 무역 1조 달러를

달성한 나라가 됐지만 비정규 직은 600만 명이다. 가구당 빚 이 5000만원이 넘는데 대기업 은 매번 사상 최대 실적을 냈 다는 발표를 한다. 고려대 조 대엽(사회학) 교수는 “친기업 정책을 폈던 MB정부에 대한 실망이 기업에 대한 불신을 부추기는 역할을 했다”고 말 했다. 선거철 정치는 이런 민심을 파고 들었다. 그러나 정치권 역 시 이중적이다. 여야가 앞다 퉈 재벌개혁론을 쏟아내고 있 지만 지난해 말 옛 한나라당 과 민주당은 정치자금법 개정 안을 법사위에서 합의 통과했 다.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 면 기업이나 단체가 정치후원 금을 임직원이나 회원 명의로 쪼개서 내는 것이 가능해진다. 지금은 개인이 아니면 정치후 원금을 낼 수 없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김 영삼 정부 시절인 1995년 베이 징에서 “기업은 이류, 관료조 직은 삼류, 정치는 사류”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전문가들 은 ‘재벌개혁론’이 화두로 떠 오른 요즘이야말로 일류 기업· 정부·정치가 필요할 때라고 지 적한다. 건국대 최배근(경제학) 교 수는 “재벌이 신성장동력을 찾아서 고용도 늘리고 성장도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서 울대 서이종(사회학) 교수는 “대기업이 잠깐잠깐 봉사활동 하는 모습이 아니라 진짜 사회 발전을 위해 위험을 감수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국민 인식도 바뀐다”고 말했다. 재벌 규제를 쏟아내는 것보 다 법치의 확립부터 챙기라는 쓴소리도 나왔다. 김성식(무소 속) 의원은 7일 국회에서 “배 임·횡령 등 대주주와 특수관계 인의 고의적 범죄에 대해 집행 유예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재벌의 폐해를 줄일 수 있다” 고 말했다. 서경호·김영훈·최선욱 기자 praxis@joongang.co.kr

8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2012년 제1회 전국경제인연합회 이사회가 열렸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과 강신호 동아 제약 회장(앉아 있는 사람 왼쪽부터) 뒤로 이준용 대림산업 회장(뒷줄 왼쪽)이 자리로 가고 있다.

[연합뉴스]

재벌개혁 공세에  전경련 “소상공인 지원” 오만 반성  9년 만에 결의문 8일 오전 11시 전국경제인연합 회 이사회가 열린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 별관 그랜드볼룸. 허창수(64) 전경련 회장은 입 을 꾹 다문 채 회의장에 들어 섰다. 그는 자리에 앉자마자 참석 자들에게 “서민생활 안정을 위 해 노력하자는 취지의 결의문 을 채택하고자 하는데 어떻습 니까”라고 물었다. 이의 제기 는 물론 박수소리도 없었다. 한 참석자 는 “왜 이런 걸 하느냐고 묻지도, 그렇다고 정말 좋은 생각이라며 크게 호응할 분위기도 아니었다” 고 전했다. 전경련이 이사회에서 ‘서민 생활 안정과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경제계 다짐’이라는 결 의문을 채택했다. 2003년 8월 ‘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경제

계 제언’이라는 결의 이후 8년 7개월 만에 나온 이사회 결정 이다. 전경련 임상혁 산업본부 장은 “최근 정치권을 중심으 로 대기업 개혁 논의가 확산되 는 상황에서 재계 스스로의 오 만함을 씻어내야 한다는 의견 이 공유됐다”고 설명했다. 결의문은 ‘경제계는 민생안 정과 경제활력 회복, 사회통합 과 공생발전이라는 시대적 요 구에 부응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는 취지 를 앞세웠다. 특히 서민생활을 강조하면 서 지금까지의 기업활동을 되 짚어 보자는 내용이 포함됐다. 기업들은 소상공인들과 생계 형 자영업자들이 자유롭게 영 업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 도록 돕기로 했다. ‘골목상권 침해’ 논란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발표문에는 특정 업종 을 명시하지 않고 철수나 자제

같은 표현도 넣지 않았다. 하 지만 ‘기업가 정신을 발휘하여 차세대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육성한다’는 부분에서는 서민 이나 중소기업들의 영역을 침 해하지 않고 대기업만이 할 수 있는 사업에 힘쓰겠다는 의지 가 엿보였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권 오인 경제정책팀장은 “정치권 에서 경쟁적으로 재벌정책을 내놓기 전에 이런 결의가 있었 더라면 진정성이 더 느껴졌을 것”이라고 평했다. 한편 전국 시장상인들의 모 임인 전국상인연합회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유통사주 경 계를 발령합니다’라는 공지문 을 게시했다. 대형마트와 기업 형수퍼마켓(SSM)의 무분별한 골목상권 침투를 두고 볼 수 없 다는 이유에서다. 문병주·채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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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ungjoo@joongang.co.kr 2012년 2월 9일 목요일

종합

‘FTA 폐기’ 총선 승부수로  이주영 “민주당의 자기부정”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외교당국 “나라 문 닫자는 건가” 으키겠다는 야권의 계산도 깔려 있는 계를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국제 가 그런 우리나라와 협력하려고 하겠 대통령과 상·하원 의장에게 보낸 야권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찬성하 면 이명박 정부편, 반대하면 99%의 국 민편.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 노 리는 편가르기 구도다. 8일 양당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낸 공개서한은 그런 의도를 명확히 드러낸다. 한·미 FTA에 대해선 원래 찬반이 뚜렷이 갈렸지만, 이날 야권의 공개서한 ‘퍼포먼스’를 통해 정치적으 로 새 국면이 시작된 셈이다. 이로써 향후 선거 국면에서 새누리 당, 이명박 정부와의 선명한 대립각 의 맨 앞부분엔 한·미 FTA가 자리 잡 게 됐다. 여기엔 미국 측에 받아들일 수 없는 재협상을 요구하고, 미국이 이를 거부하면 반미(反美) 바람을 일

것으로 보인다. 윤희웅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조사 분석실장은 “한·미 FTA에 대한 반대 여론이 높아지자 쟁점화를 통해 선 거 득표전략으로 가져가려는 의도 가 보인다”고 말했다. 익명을 원한 또 다른 정치 전문가도 “미국에서 낙태 를 두고 보수와 진보가 갈리듯, 한국 의 진보진영이 연대의 상징으로 한· 미 FTA를 택한 것”이라며 “‘한·미 FTA=서민경제 붕괴’라는 도식 아래 반(反)이명박 정부 세력을 결집시키 겠다는 의도”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정치공학적인 행보는 우리 의 국제적 신뢰에 큰 타격을 준다. 합 법적으로 맺은 국제조약을 정권이 바 뀌었다고 폐기한다면 안정적인 국제관

적 왕따’ 취급을 받기 쉽다는 뜻이다. 야당이 선거에 승리해 새 정부를 구성 하더라도 이는 부메랑으로 돌아올 수 밖에 없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중국·일본 등

반미반MB 세력 결집시켜 대선까지 끌고가려는 계산 과의 FTA 협상에도 결정적인 장애물 이 된다. 이날 외교통상부가 조병제 대변인 명의로 비판 성명을 신속하게 발표한 이유다. 외교 당국의 한 관계 자는 “우리가 국제사회에 문을 닫아 걸고 살려고 작정을 한다면 FTA를 폐기할 수는 있다. 하지만 어느 나라

정동영·이정희, 서한 발송 주도 초안 만든 남희섭 변리사는 FTA 저지 범국본 자문위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미국 상·하원 의장에게 보낸 ‘한·미 자 유무역협정(FTA) 발효 정지와 전 면 재검토를 요청하는 서한’은 남희 섭 변리사가 초안을 만들었다고 한 다. 그는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 부(범국본)’와 민주통합당 ‘FTA 무 효화 투쟁위원회(FTA투쟁위)’의 정책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지난해 B 10월 국회에서 3일간 1500분에 걸쳐 진행된 끝장토론의 FTA 반대쪽 토 론자로 참여하기도 했다. 남 변리사 는 “서한의 내용은 야당의 정책협의

회를 통해 충분히 논의된 것을 바탕 으로 했으며, 당 대표들을 통해 반 복적으로 공론화된 것”이라고 설명 했다. 그러면서 “야당의 요청에 대 해 미국이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을 뿐 아니라, 일방적으로 발효 절 차를 밟고 있어 서한을 보내기로 한 것”이라고 했다. 오바마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자 는 아이디어 자체는 범국본에서 나왔 다고 양당 관계자들은 전했다. 민주 통합당 FTA투쟁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동영 상임고문 측은 “범국본이 야 당 정책협의회에 ‘FTA 서한을 미국 에 보내자’고 제안했고, 이를 각 당이 검토했다”며 “우리 당에서는 FTA투 쟁위가 이 일을 맡았고, 통합진보당

에서는 이정희 대표가 주도적인 역할 을 했다”고 말했다. 민주통합당 FTA투쟁위는 지난해 11월 국회에서 한·미 FTA가 비준된 이후 정 상임고문의 주도로 만들어졌 다. 야당의 FTA 반대 장외투쟁의 선 두에 섰던 그는 “총선 이후 FTA 폐기 절차에 들어가야 한다”고 수차례 강 조했었다.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FTA 투쟁위를 통해 서한의 내용을 미리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경민 대변인은 “단어 선택이나 절차 등에 대해 한 대표도 의견을 냈다”고 전 했다. 그러나 한 대표를 제외한 나머 지 지도부가 사전에 서한을 검토하 는 작업은 진행되지 않았다.

나”라며 “결국 자충수를 두는 것”이 라고 말했다. 대형 로펌에서 활동 중 인 외교문제 전문가도 “한·미 FTA 폐 기론을 계기로 국제사회가 신뢰와 투 자 면에서 한국을 예민하게 관찰하고 있다”며 “서한을 보내고 나면 주워담 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뿐 아니라 제3국 기업들도 다음 정부에 서 한·미 FTA의 폐기 가능성과 법적 대응에 대해 국내 로펌에 잇따라 문 의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새누리당은 즉각 공세를 취하고 있 다. 이주영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민주통합당의 한·미 FTA 폐기 주장 은 자기 부정의 극치”라며 한명숙 대 표가 과거 총리 시절 한·미 FTA를 옹 호하던 발언록을 공개했다. 그는 미국

의 서한에 대해서도 “중대한 외교적 결례”라며 “정당한 절차와 합법적으 로 체결된 조약을 일방적으로 폐기한 사례는 없다”고 말했다. 1997년 12월 대선 때도 정부가 국 가부도 사태를 피하기 위해 국제통화 기금(IMF)과 맺은 지원협약을 놓고 재협상 논란이 일었다. 이 때문에 미 셸 캉드쉬 IMF 총재가 유력 대선 후 보 3명에게 협약 이행 보장각서를 요 구하기도 했다. 이회창 한나라당, 이 인제 국민신당 후보는 각서에 서명했 고, 김대중 국민회의 후보는 김영삼 대통령에게 IMF 협약을 준수하겠다 고 다짐하는 서한을 보냈다.

당의 한 중진 의원은 “정동영 고문 과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가 사실상 서한 발송을 주도하면서 강경파의 목 소리만 대변됐다는 반론이 없지 않 다”고 말했다. 그러나 FTA투쟁위 관 계자는 “범국본과 야당은 이미 미국

에 여러 차례 공식적인 논의를 제안 했다”며 “미국이 아무런 반응을 보이 지 않고 있어 공식 서한을 보낸 것인 데, 이를 비판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강인식 기자 kangis@joongang.co.kr

김정욱·백일현 기자 jwkim@joongang.co.kr

97년 DJ, 캉드쉬에게 IMF 재협상 요구 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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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종합 2012년 9일금요일 목요일 2012년 2월2월 10일

2012년 2월 9일 목요일 2012년 2월 9일 목요일 종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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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시작한 정권 때 총리·장관당 의장 지낸 그들이  협상 시작한 정권 때 총리·장관당 의장 지낸 그들이  <노무현>

<한명숙>

<정세균·천정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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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지도부와 의원, 총선 출마자들이 8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한·미 FTA 발효 절차를 중단하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민주통합당 지도부는 소속의원 96명 전원의 명의로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냈다. 첫째줄 왼쪽부터 정세균 상임고문, 한명숙 대표, 정동영 상임고문, 박지원 최고위원. 한 대표 바로 뒤는 김진애 의원, 오른쪽은 천정배 의원. 김형수 기자 민주통합당 지도부와 의원, 총선 출마자들이 8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한·미 FTA 발효 절차를 중단하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민주통합당 지도부는 소속의원 96명 전원의 명의로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냈다. 첫째줄 왼쪽부터 정세균 상임고문, 한명숙 대표, 정동영 상임고문, 박지원 최고위원. 한 대표 바로 뒤는 김진애 의원, 오른쪽은 천정배 의원.

광화문서 FTA 중단 촉구대회

광화문서 FTA 중단 촉구대회

8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선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발효절 8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선 차중단 촉구대회 및 미국 오바마 대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발효절 통령·상하원 의장 서한 발송 기자회 차중단 촉구대회 및 미국 오바마 대 견’이란 긴 이름의 행사가 열렸다. 민 통령·상하원 의장 서한 발송 기자회 주통합당 한명숙 대표와 통합진보당 견’이란 긴 이름의 행사가 열렸다. 민 이정희 공동대표가 광화문 세종문화 주통합당 한명숙 대표와 통합진보당 회관의 계단 위에 나란히 올라섰다. 이정희 공동대표가 광화문 세종문화 그 양옆과 뒤편으로 민주통합당 의 회관의 계단 위에 나란히 올라섰다. 원 21명과 ‘국회 본회의장 최루탄 투 그 양옆과 뒤편으로 민주통합당 의 척 사건’의 주인공 통합진보당 김선 원 21명과 ‘국회 본회의장 최루탄 투 동 의원, 총선 예비후보들 50여 명이 척 사건’의 주인공 통합진보당 김선 모였다. 집회에 앞서 민주통합당은 동 의원, 총선 예비후보들 50여 명이 전 의원들에게 원내대표 명의로 “보 모였다. 집회에 앞서 민주통합당은 좌진까지 모두 동원하라”는 소집령을 전 의원들에게 원내대표 명의로 “보 내렸다. 좌진까지 모두 동원하라”는 소집령을 집회엔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6 내렸다. 년 2월 한·미 FTA 협상추진이 공 집회엔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6 식 발표돼 2007년 4월 타결될 때까 년 2월 한·미 FTA 협상추진이 공 식 발표돼 2007년 4월 타결될 때까

민주당이 수정 요구한 민주당이 수정 요구한 10개 항 가운데 9개 10개 항 가운데 9개 노무현 정부 때 합의 노무현 정부 때 합의 민주통합당이 재재협상 대상으로 제 시한 10개 항은 오랫동안 정부와 야 민주통합당이 재재협상 대상으로 제 당의 입장이 엇갈려 온 부분이다. 이 시한 10개 항은 오랫동안 정부와 야 가운데 자동차 긴급수입제한조치 당의 입장이 엇갈려 온 부분이다. 이 (세이프가드)만 현 정부가 한 재협상 가운데 자동차 긴급수입제한조치 (세이프가드)만 현 정부가 한 재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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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정부·여당의 핵심 요직에 있던 얼 굴들이 다수 참가했다. 한명숙 대표 지 정부·여당의 핵심 요직에 있던 얼 는 당시 국무총리(2006년 4월~2007 굴들이 다수 참가했다. 한명숙 대표 년 3월), 정세균 상임고문은 산업자 는 당시 국무총리(2006년 4월~2007 원부 장관(2006년 2월~2007년 1월), 년 3월), 정세균 상임고문은 산업자 정동영 상임고문은 열린우리당 의장 원부 장관(2006년 2월~2007년 1월), (2006년 2~5월), 천정배 의원은 법무 정동영 상임고문은 열린우리당 의장 부 장관(2005년 6월~2006년 7월)을 (2006년 2~5월), 천정배 의원은 법무 각각 지냈다. 이들이 이번엔 민주통 부 장관(2005년 6월~2006년 7월)을 합당 지도부와 의원 신분으로 총선 각각 지냈다. 이들이 이번엔 민주통 출마자들과 함께 광화문 세종문화회 합당 지도부와 의원 신분으로 총선 관 계단에서 한·미 FTA 폐기 구호를 출마자들과 함께 광화문 세종문화회 외쳤다. 관 계단에서 한·미 FTA 폐기 구호를 강경파만이 아니다. 지난해 말 외쳤다. 한나라당(현 새누리당)과의 한·미 강경파만이 아니다. 지난해 말 FTA 합의 처리 협상에 나섰던 온 한나라당(현 새누리당)과의 한·미 건 협상파의 대표 격인 김성곤 의원 FTA 합의 처리 협상에 나섰던 온 도 있었다. 김 의원은 중앙에 위치한 건 협상파의 대표 격인 김성곤 의원 자리에서 ‘한·미 FTA발효 저지’라 도 있었다. 김 의원은 중앙에 위치한 는 종이를 들고 “발효 절차 중단하 자리에서 ‘한·미 FTA발효 저지’라 라”는 선창에 맞춰 주먹을 쥔 채 “중 는 종이를 들고 “발효 절차 중단하 라”는 선창에 맞춰 주먹을 쥔 채 “중 (2010년 12월)에서 추가됐다. 나머지 는 노무현 정부 때인 2007년 6월 합의 (2010년 12월)에서 추가됐다. 나머지 된 내용들이다. 는 노무현 정부 때인 2007년 6월 합의 의약품 허가 절차를 특허 침해 소 된 내용들이다. 송과 연계하는 조항은 오히려 재협상 의약품 허가 절차를 특허 침해 소 을 통해 유예 기간이 18개월에서 3년 송과 연계하는 조항은 오히려 재협상 으로 확대됐다. 통상교섭본부 관계자 을 통해 유예 기간이 18개월에서 3년 는 “이미 협상을 다시 하기로 약속한 으로 확대됐다. 통상교섭본부 관계자 투자자·국가 소송제(ISD)를 제외한 는 “이미 협상을 다시 하기로 약속한 나머지 부분에 대해선 협상을 할 계 투자자·국가 소송제(ISD)를 제외한 획이 없다”고 밝혔다. 나머지 부분에 대해선 협상을 할 계 민주 통합 당 이 연 포문 첫머리 획이 없다”고 밝혔다. 민주 통합 당 이 연 포문 첫머리

김형수 기자

민주통합당 지도부와 공심위원들 은 최근 ‘정체성’을 공천심사의 가장 민주통합당 지도부와 공심위원들 중요한 기준으로 삼겠다고 공언해왔 은 최근 ‘정체성’을 공천심사의 가장 다. 당 공약인 한·미 FTA 폐기에 얼 중요한 기준으로 삼겠다고 공언해왔 마나 동조하느냐도 중요한 심사기준 다. 당 공약인 한·미 FTA 폐기에 얼 이라는 얘기다. 집회에서 한명숙 대 마나 동조하느냐도 중요한 심사기준 표는 “오늘 전달되는 이 서한이 오바 이라는 얘기다. 집회에서 한명숙 대 표는 “오늘 전달되는 이 서한이 오바

마 대통령과 미국의 상하원 의원들에 게 전달돼서 그들의 심금을 울려 발 마 대통령과 미국의 상하원 의원들에 효가 중단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게 전달돼서 그들의 심금을 울려 발 이정희 대표는 “통상교섭본부장이 3 효가 중단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월 1일 발효를 이야기하지만 ‘3·1 만 이정희 대표는 “통상교섭본부장이 3 세운동’까지도 준비해 나갈 것”이라 월 1일 발효를 이야기하지만 ‘3·1 만 고 목소리를 높였다. 세운동’까지도 준비해 나갈 것”이라 이들은 대회를 마친 후 미국 대사 고 목소리를 높였다. 관으로 오바마 대통령과 상하원 의 이들은 대회를 마친 후 미국 대사 장에게 보낼 서한을 전달하기 위해 관으로 오바마 대통령과 상하원 의 횡단보도를 건너려다 경찰과 충돌했 장에게 보낼 서한을 전달하기 위해 다. 경찰이 “불법 요소가 있다”며 길 횡단보도를 건너려다 경찰과 충돌했 을 막자 사회단체에서 나온 사람들 다. 경찰이 “불법 요소가 있다”며 길 이 욕설을 하며 “밀어버려”를 외치 을 막자 사회단체에서 나온 사람들 기도 했다. 정동영 고문이 “횡단보 이 욕설을 하며 “밀어버려”를 외치 도만 건너면 헤어지겠다”고 경찰을 기도 했다. 정동영 고문이 “횡단보 설득해 이들은 횡단보도를 건널 수 도만 건너면 헤어지겠다”고 경찰을 있었다. 설득해 이들은 횡단보도를 건널 수 민주통합당 이종걸·정범구 의원과 있었다. 통합진보당 김선동 의원은 각각 ‘오 민주통합당 이종걸·정범구 의원과 바마 대통령 귀하’ ‘조 바이든 상원 통합진보당 김선동 의원은 각각 ‘오 바마 대통령 귀하’ ‘조 바이든 상원

의장 귀하’ ‘존 베이너 하원의장 귀 하’라는 한글과 영문명이 쓰인 노란 의장 귀하’ ‘존 베이너 하원의장 귀 봉투를 하나씩 들고 대사관으로 향 하’라는 한글과 영문명이 쓰인 노란 했다. 구호를 외치면서 예비후보들은 봉투를 하나씩 들고 대사관으로 향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했다. 구호를 외치면서 예비후보들은 엉뚱한 곳을 쳐다보며 ‘인증 샷’을 찍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기도 했다. 선거용 홍보자료로 활용 엉뚱한 곳을 쳐다보며 ‘인증 샷’을 찍 하기 위해서였다. 기도 했다. 선거용 홍보자료로 활용 김경진 기자 kjink@joongang.co.kr 하기 위해서였다. 김경진 기자 kjink@joongang.co.kr 24.5조 2항=한·미 FTA 협 정문 24.5조는 FTA의 발효 24.5조 2항=한·미 FTA 협 와 종료 절차를 다루고 있다. 정문 24.5조는 FTA의 발효 그중 2항은 “이 협정은 어느 한쪽 당 와 종료 절차를 다루고 있다. 사국이 다른 쪽 당사국에 협정의 종 그중 2항은 “이 협정은 어느 한쪽 당 료를 희망함을 서면으로 통보한 날 사국이 다른 쪽 당사국에 협정의 종 부터 180일 후에 종료된다”고 규정하 료를 희망함을 서면으로 통보한 날 고 있다. 한·미 FTA에 반대하는 쪽은 부터 180일 후에 종료된다”고 규정하 이 조항을 근거로 “차기 대통령이 미 고 있다. 한·미 FTA에 반대하는 쪽은 국에 ‘그만두자’고 팩스 한 장 보내면 이 조항을 근거로 “차기 대통령이 미 된다”는 주장을 해왔다. 국에 ‘그만두자’고 팩스 한 장 보내면 된다”는 주장을 해왔다.

에 올린 ISD는 한·미 자유무역협 정(FTA)에 대한 국회 비준이 지연 에 올린 ISD는 한·미 자유무역협 되자 지난해 11월 이명박 대통령이 정(FTA)에 대한 국회 비준이 지연 “협정 발효 후 3개월 내에 ISD에 대 되자 지난해 11월 이명박 대통령이 한 재협상에 착수하겠다”고 약속했 “협정 발효 후 3개월 내에 ISD에 대 다. 당시 민주당은 미국 기업이 한국 한 재협상에 착수하겠다”고 약속했 의 법과 제도를 무력화시킬 수 있다 다. 당시 민주당은 미국 기업이 한국 고 우려했다. 그러나 정부는 전 세계 의 법과 제도를 무력화시킬 수 있다 2500여 개 투자 관련 협정에 명시된 고 우려했다. 그러나 정부는 전 세계 국제 표준으로, 악용될 가능성이 없 2500여 개 투자 관련 협정에 명시된 다는 입장이다. 국제 표준으로, 악용될 가능성이 없 네거티브 리스트와 역진방지조항 다는 입장이다. 네거티브 리스트와 역진방지조항

도 야당이 대표적 독소조항으로 꼽 는 분야다. 한·미 FTA는 서비스 시 도 야당이 대표적 독소조항으로 꼽 장 중 개방하지 않는 분야만 협정 는 분야다. 한·미 FTA는 서비스 시 문에 적시하고, 나머지는 개방하는 장 중 개방하지 않는 분야만 협정 ‘네거티브(negative)’ 방식을 취하 문에 적시하고, 나머지는 개방하는 고 있다. 민주통합당은 이를 개방 ‘네거티브(negative)’ 방식을 취하 할 분야를 조목조목 제시하는 ‘포 고 있다. 민주통합당은 이를 개방 지티브(positive)’ 방식으로 바꿀 할 분야를 조목조목 제시하는 ‘포 것을 요구하고 있다. 세계무역기구 지티브(positive)’ 방식으로 바꿀 (WTO)는 포지티브 방식을 쓰고 있 것을 요구하고 있다. 세계무역기구 다. 이에 대해 정부는 어떤 형태로 (WTO)는 포지티브 방식을 쓰고 있 하든 개방 정도에선 차이가 없기 때 다. 이에 대해 정부는 어떤 형태로 하든 개방 정도에선 차이가 없기 때

문에 다시 협상해봐야 실익이 없다 는 입장이다. 문에 다시 협상해봐야 실익이 없다 역진방지조항은 한 번 개방된 분야 는 입장이다. 는 거꾸로 되돌릴 수 없다는 규정이 역진방지조항은 한 번 개방된 분야 다. 야당은 이렇게 되면 광우병 쇠고 는 거꾸로 되돌릴 수 없다는 규정이 기가 수입돼도 막을 수 없다고 주장 다. 야당은 이렇게 되면 광우병 쇠고 한다. 이에 대해 통상교섭본부는 “이 기가 수입돼도 막을 수 없다고 주장 조항의 적용 분야는 서비스와 투자에 한다. 이에 대해 통상교섭본부는 “이 국한된다”며 “공공서비스를 포함해 조항의 적용 분야는 서비스와 투자에 정당한 정책적 필요에 의한 규제는 국한된다”며 “공공서비스를 포함해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반박했다. 정당한 정책적 필요에 의한 규제는 김영훈 기자 filich@joongang.co.kr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반박했다.

단하라”를 외쳤다. 김 의원은 “일단 당의 입장이 정해졌기 때문에 따르 단하라”를 외쳤다. 김 의원은 “일단 기로 했다”고만 했다. 집회에 참석한 당의 입장이 정해졌기 때문에 따르 또 다른 중진의원은 참석 이유에 대 기로 했다”고만 했다. 집회에 참석한 해 “다 알지 않느냐. 공천을 앞두고 또 다른 중진의원은 참석 이유에 대 있는데…”라고 말을 흐렸다. 해 “다 알지 않느냐. 공천을 앞두고 있는데…”라고 말을 흐렸다.

협상파 김성곤도 FTA 중단하라 한 중진의원 공천FTA 앞두고 있으니 협상파 김성곤도 중단하라 한 중진의원 공천 앞두고 있으니 총선 예비후보들 50여 명 참석 선거 총선 홍보자료용 예비후보들 인증샷 50여 명찍기도 참석 선거 홍보자료용 인증샷 찍기도

김영훈 기자 filic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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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 숙대재단, 재단,기부금 기부금20여 20여개개법인 법인통장으로 통장으로쪼개 쪼개관리 관리 15년간 계속된 ‘기부금 세탁’ 15년간 계속된 ‘기부금 세탁’ 숙 명여 대 를 운 영 하숙 는명여 재대단를 운 하는 인 숙영 명학 원이재 단 인 숙세탁’ 명학 원이 ‘기부금 ‘기부금 을 시 작 한 것세탁’ 을 시전작총 한 것 은 이경숙 이경숙 장(19은9 4~2 0 0 8전 총 이용태 재단 이사장 장(19 9 4~2 0 0 8 년) 재임 시절인 이용태 재단 이사장 년) 재임 시절인 1995년이다. 94년 정부가 대학종합평 1995년이다. 정부가 가제를 실시하면서94년 대학에 대한대학종합평 재단 가제를 실시하면서 대학에 구성 대한 재단 의 기여도를 대학평가항목으로 기여도를기부금 대학평가항목으로 했기 의 때문이다. 세탁은 이용 구성 했기 때문이다. 기부금 세탁은 태 재단 이사장이 취임한 98년 이후 이용 태 재단 이사장이 취임한 98년 이후 계속됐다. 대학 관계자는 “법인전입 계속됐다. 대학 관계자는 “법인전입 금 항목으로 재단이 대학에 지원하 금 항목으로 재단이 대학에 지원하 는 정도를 평가했는데 재단이 돈줄 는 없어 정도를 평가했는데 능력이 편법을 동원한재단이 것으로돈 줄 능력이 없어 편법을 동원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안다”고 말했다. 140억원으로 가 본지는 기부금액이 본지는 기부금액이 140억원으로 장 많았던 2005년 공식 기부금 계좌 가 장 많았던 2005년 공식 기부금 거래내역을 확인해봤다. 그 결과 1년 계좌 거래내역을 확인해봤다. 그 결과 1년재단 측이 지원한 법인전입금이 사실상 숙명여대의 기부금임을 보여주는 내부 문서. 동안 모금된 기부금 140억1251만원은 재단 측이 지원한 법인전입금이 사실상 숙명여대의 기부금임을 보여주는 내부 문서. 동안 모금된 기부금 140억1251만원은 22회에 걸쳐 모두 재단 계좌로 이체됐 걸쳐 모두 이체됐 다. 이22회에 돈은 대학에 다시재단 20여계좌로 개의 통 법정부담금 0원  등록금으로 채워 록금에서 채워졌다. 지난해 법정부 이 사실을 알게 된 한영실 총장이 문 장은 연락이 닿지 않았다. 1906년 고 연락이 닿지 1906년 고 사실을 알게 된 한영실 록금에서 채워졌다. 지난해 법정부 종이 장은 황실학교로 세운않았다. 숙명학원은 제를 이 제기하면서 2009년 10월 총장이 중단 문 다.나뉘어 이 돈은입금됐다. 대학에 다시 20여 개의 통 법정부담금 0원  등록금으로 채워 담금은 40억원이었는데 이는 숙명여 장으로 건축기금이 학생 부담 10년 새 2배로 늘어 종이 황실학교로 세운 숙명학원은 2009년역할을 10월 중단 40억원이었는데 이는 숙명여 종교단체나 기업 등이 운영하는 다 됐다. 제를 이후 제기하면서 한 총장이 재단의 장으로 입금됐다. 건축기금이 대가 담금은 올해 등록금 2% 인하 비용(22 나 장학금 등나뉘어 사업별로 돈을 보내 정 종교단체나달리 기업특별한 등이 운영하는 됐다.재단 이후측은 한 총장이 역할을 대가 올해 등록금 2% 인하 른 사학재단과 자산이 다 지난해재단의 6월 총장 나재단의 장학금대학운영 등 사업별로 돈을 보내 정 학생 부담 10년 새 2배로 늘어 억원)과 비교하면 4%가량을 내릴 비용(22 수 요청하자 상적인 지원자금(법 른 사학재단과 달리 특별한 자산이 재단 측은의무’와 지난해 6월 억원)과 비교하면 4%가량을 내릴 수 나 수익구조가 없으며, 재단 이사장 이하 요청하자 교직원들의 ‘복종 ‘집 총장 상적인 재단의 지원자금(법 있는 액수다. 인전입금)처럼 보이게대학운영 한 것이다. 이렇 이용태 이사장 취임 후 편법 시작 나 수익구조가 재단 이사장 이하 교직원들의 의무’와 ‘집 있는 액수다. 이 사실상의 운영권을없으며, 갖고 있다. 금지 의무’ 등이‘복종 담긴 규칙을 인전입금)처럼 한 것이다.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안민석 단행동 게 15년 동안 재단이보이게 ‘세탁’한 금액은 이렇 이용태 이사장 취임 후 편법 시작 국회 문제 지적되자 교칙 바꿔 덮으려 사실상의 운영권을 갖고 있다. 단행동‘기부금 금지 의무’ 등이 재개할 담긴 규칙을 이 국회의원에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안민석 제정했다. 세탁’도 게 15년 동안실제로는 재단이 ‘세탁’한 금액은 민주통합당 따르면 숙명여대 685억2572만원. 돈을 주지 윤석만 기자 sam@joongang.co.kr 문제 지적되자 교칙 바꿔 덮으려 의 등록금 제정했다. ‘기부금 세탁’도 재개할 민주통합당 의원에 따르면 숙명여대 의사를 보였다. 이 이사장은 “총장과 685억2572만원. 실제로는 돈을 의존율은 52.1%(2000년) 않으면서 기부금을 마치 제 돈처럼 위 주지 윤석만 기자 sam@joongang.co.kr 의사를 보였다. 이 이사장은 등록금 의존율은 52.1%(2000년) 모금한 기부금을 법인에 “총장과 주 않으면서 기부금을 마치 제 돈처럼 위 65.8%(2010년)로 높아졌다. 같 동문이 정 대상 대학이거나 부실대학으로 판 에서 의 장해 대학에 줬다. 법정부담금=사립학교 교직 법정부담금 동문이 모금한 에서전국 65.8%(2010년)로 높아졌다. 정 대상 대학이거나 부실대학으로 면, 법인은 이를 다시 기부금을 대학에 줘 법인에 문제 주 장해 대학에 줬다. 은 기간 4년제 사립대가 평균 같 =사립학교 하지만 ‘기부금 세탁’ 판 보통 사학재단은 대학에 한 해 수십 명된 곳들이다. 원의  연금과 건강보험료 등 교직 면, 법인은 이를 다시 대학에 줘 문제 기간것과 전국대조된다. 4년제 사립대가 명된 곳들이다. 하지만 ‘기부금 세탁’ 를 해결할 수 있다”(2011년 7월 5일 보통 사학재단은 대학에 해 수십 0.7% 은 높아진 학생 1인 평균 원의 연금과 건강보험료 을 해온 곳은 숙명학원이 유일했다. 억~수백억원씩 운영자금을 준다.한 2010 의 일정비율을 법인이 부담 등 를 대표와의 해결할 수면담 있다”(2011년 0.7% 높아진 것과 대조된다. 학생 1인 을 해온 곳은 숙명학원이 유일했다. 교직원 녹취록)고 7월 말 5일 억~수백억원씩 운영자금을 준다. 2010 재단은 2000년에는 476만원으 의 일정비율을 법인이 부담 법정부담금도 14년간 내지 당 등록금도 년 재단에서 지원받은 돈이 이화여대 하도록 사립학교교직원연금법(46조 면담등록금심 녹취록)고 말 당 등록금도 2000년에는 476만원으 법정부담금도 14년간 했다. 교직원 이 같은대표와의 사실은 올해 년 재단에서 지원받은 돈이 이화여대 로 전체 평균(448만원)과 28만원밖 하도록 사립학교교직원연금법(46조 대학 측에 따르면 재단은 법 내지 160억원, 경희대 207억원, 중앙대 693 않았다. 재단은 1항)에 명시된 데 따른 부담금. 하지 했다. 이 학생들에게 같은 사실은알려졌고, 올해 등록금심 로 전체 평균(448만원)과 28만원밖 않았다. 대학 따르면 의 과정에서 207억원, 에 차이 나지 않았다. 하지만 2010년 1항)에충당하지 명시된 데 따른 부담금. 정부담금으로 96년측에 2억원, 97년재단은 2억 법 억원, 160억원, 성균관대경희대 806억원 등이다.중앙대 반면 693 만 법인이 못할 경우 대학 하지 의 과정에서 에 차이 나지 않았다. 하지만2배 2010년 정부담금으로 2억원,체제 97년 2억 총학생회는 법인의학생들에게 법적 책임을 알려졌고, 촉구 이 낼만수법인이 등이다. 에는 864만원(평균 753만원)으로 못할 경우 5000만원을 냈지만96년 이 이사장 전국 억원, 150여성균관대 개 4년제 806억원 사립대 중 재단 반면 있다는충당하지 예외 규정을 두고 대학 법인의 법적 책임을 에는 111만원으로 864만원(평균벌어졌다. 753만원)으로 2배 5000만원을 냈지만 이 ‘0’원이 이사장 체제 하는 총학생회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본지는 재 촉구 전국한 150여 4년제 사립대 중 재단 가량 올라 낼 사학법인이 수 있다는 예외 인 98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지원금이 푼도 개 없는 대학은 숙명여 있어 이 일부 이를 규정을 악용하 두고 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가량세탁은 올라 111만원으로 지난해까지는 해명을 요청했지만 이 본지는 이사 재 지원금이 한 푼도 대부분 없는 대학은 숙명여 2008년 9월벌어졌다. 취임 후 단 측에 있어 일부 사학법인이 이를 악용하 었다. 인 이 98년부터 돈은 고스란히 학생들의 ‘0’원이 등 기부금 대를 포함해 23곳이다. 구조조 고 있다. 대를 포함해 23곳이다. 대부분 구조조 었다. 이 돈은 고스란히 학생들의 등 기부금 세탁은 2008년 9월 취임 후 단 측에 해명을 요청했지만 이 이사 고 있다.

사우디, 75조원 주택사업 한국 참여 요청 사우디, 75조원 주택사업 한국 참여 요청 다. 이 대통령은 이들로부터 “사우디 살만 장관은 국방 협력까지 제안했 MB-알사우드 국왕 정상회담 살만 청와대 장관은 홍보수석이 국방 협력까지 제안했 다. 이 한국이 대통령은 이들로부터 전했 참여해 달라”는 “사우디 요 다고 최금락 MB-알사우드 국왕 정상회담 프로젝트에 다고국방 최금락 청와대 홍보수석이 프로젝트에 한국이 참여해그해부 달라”는 요 다. 양국 실무선에선 “국방 분야 전했 사우디는 2010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제2의 ‘중동 특 청을 받았다. 다.정치·경제 양국 국방 수준으로 실무선에선협력한 “국방 분야 청을3852억 받았다. 사우디는 2010년, 그해부 제2의“제2 ‘중동 특 에서도 터 5년간 달러(431조원)를 사회 수’가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일고 있다. 사우디 스스로 협력한 터 5년간 3852억 달러(431조원)를 수’가 일고 사우디 빈 스스로 다”는에서도 합의가정치·경제 이뤄졌다고수준으로 한다. 사우 기반시설에 투자키로 결정했다. 지난 사회 의 부흥기를 맞고있다. 있다”(알리 이브 “제2 합의가첫 이뤄졌다고 기반시설에 투자키로 부흥기를 맞고 있다”(알리 빈 이브 디가 다”는 극동 지역에 무관부를한다. 설치 사우 해 3월엔 2015년까지의 687개결정했다. 프로젝트 지난 라힘 의 알나이미 석유광물부 장관)고 디가 극동 무관부를 설치 해 3월엔 2015년까지의 687개 프로젝트 라힘 알나이미 석유광물부 장관)고 하는데 일본 대신지역에 한국을첫낙점했다. 에 6950억 달러(778조원)를 배정했다. 할 정도다. 일본 대신 한국을 낙점했다. 에 6950억 배정했다. 할 정도다. 이 하는데 대통령은 이날 수행 기업인들과 670억달러(778조원)를 달러(75조원)를 들여 이명박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사 2014년까지 이 대통령은 이날 수행 기업인들과 670억 달러(75조원)를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의 조찬에서 “세계 경제가 어렵지만 주택 2014년까지 50만 호를 건설하고 2020년까지 들여 우디 이명박 국가서열 1, 2위인 압둘라 빈압 사 의 조찬에서 “세계 경제가 어렵지만 주택 50만 호를 건설하고 2020년까지 우디알사우드 국가서열국왕과 1, 2위인 압둘라 돈이 넘쳐나고 있고 대규 1260억 달러(141조원)를 투자해 6개 경 중동 지역엔 둘아지즈 나이프 빈빈 압 중동 지역엔 진행 돈이 중이어서 넘쳐나고 70년 있고 대규 1260억 달러(141조원)를 투자해 6개 경 둘아지즈 알사우드 국왕과 사우 나이프 빈 모 프로젝트들이 제도시를 만들기로도 했다. 알라비흐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왕세제를 모훨씬 프로젝트들이 진행건설 중이어서 제도시를 만들기로도 했다. 알라비흐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왕세제를 사우 대보다 큰 제2의 중동 붐이 70년 상공장관은 한·사우디 비즈니스포럼 디 최대 연례 축제인 자나드리아에서 훨씬 큰 제2의기업들에는 중동 건설 붐이 상공장관은 한·사우디 비즈니스포럼 디 최대 연례 축제인 자나드리아에서 시작했다”며 “우리 경제개발 모델과 우리의 일기 대보다 회동했다. 국가서열 3위 격이자 압둘 에서 “한국의 사우디아라비아를 공식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리야드 영빈관에서 알 일기 말했다. 시작했다”며 “우리 기업들에는 에서 “한국의 경제개발 모델과 우리의 회동했다. 국가서열 기회”라고 자원과 자본을 합치면 더욱 많은 성공 라 국왕의 이복동생인 살만3위 빈 격이자 압둘아 압둘 공식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리야드 영빈관에서 알 사우디 석유광물부 장관을 접견했다. 이 대통령은 비상시 한국에 안정적으로 리야드=고정애 기자 나이미사우디아라비아를 말했다. 리야드=고정애 기자 자원과 자본을 합치면 더욱 많은 성공 기회”라고 국왕의 국방장관과도 이복동생인 살만 빈 압둘아 사례를 만들 수 있다”고 기대했다. 지즈 라 알사우드 면담했 안정적으로 원유를나이미 공급해사우디 줄 것을석유광물부 요청했다. 장관을 접견했다. 이 대통령은 비상시 한국에 [연합뉴스] ockham@joongang.co.kr 지즈 알사우드 국방장관과도 면담했 사례를 만들 수 있다”고 기대했다. [연합뉴스] ockham@joongang.co.kr 원유를 공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성환 공인회계사 Sung Whan Cho, CPA

Julie Jang, C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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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 Cho, CPA Master of Science in Accou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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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사회

2012년 2월 10일 금요일

이 고니들은 알까  팔당호의 두 얼굴

전투·수송기 허위 정비 370억 챙겨 감사원, 정비업체 적발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팔당호변에서 고니가 노니는 모습. 정부와 자치단체는 1998년부터 2000년까지 팔당호 수질 개선에 4조3754억원을 투입했다.

[중앙포토]

수질, BOD로는 1.09ppm 13년 이래 가장 좋아  COD로는 3.8ppm 최악 수준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

BOD엔 정확한 수질 반영 안 돼 환경정책기본법 기준은 COD 환경부, 물속 모든 오염물 측정 새로운 방식 도입해 보완 계획 “2000만 수도권 주민의 생명줄이자 상수원인 팔당호 물이 13년 만에 가 장 맑아졌다.” 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는 최 근 팔당호의 지난해 연평균 수질이 1999년 이래 최고를 기록했다고 발 표했다. 1급수 중에서도 ‘매우 좋음’ 등급에 가까워 간단한 여과·살균 과 정만 거쳐 마실 수 있는 수준이라는 자랑이었다. 실제로 지난해 팔당호 의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은 1.09ppm으로 99년(1.5ppm)에 비해 상당히 향상됐다. 하지만 이 수치만 보면 지난해 말 발생했던 북한강 녹조(綠藻)와 수돗 물 악취를 설명하기 어렵다. 당시 수 도권의 적지 않은 주민들이 고통을 겪었다. 게다가 8일 환경부가 공개한

<화학적 산소요구량>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팔당호 수질은 전혀 나아지지 않은 데다 일부 항목 은 오히려 최악의 수준이었다. 이처럼 같은 팔당호 수질을 놓고 엇갈린 평가는 왜 나오는 걸까. 무엇 보다 경기도가 다른 수질 측정 항목 은 제쳐놓고 BOD만 따졌기 때문이 라는 지적이다. BOD가 아닌 화학적 산소요구량 (COD) 기준으로 보면 팔당호 물은 해마다 탁해지고 있다. 지난해 COD 는 3.8ppm으로 99년 이후 최악 수준 이다. 1급수 기준(4ppm 이하) 이내 이긴 하지만 정수처리를 철저히 해 야 하는 2급수(4~5ppm)에 더 가깝 다. 또 부유물질(SS) 농도도 지난해 14.3ppm을 기록해 2004년 이후 가장 나빴다. BOD와 COD는 둘 다 물속 유기물 오염을 측정하는 방법이다. 유기물 은 단백질·지방·탄수화물 등 생물체 가 만든 물질로 팔당호에는 음식물찌 꺼기나 분뇨 등의 형태로 들어온다. 유기물은 정수과정에서 염소 소독제 와 반응해 발암물질인 트리할로메탄 (THM)으로 바뀐다.

전문가들은 팔당호 같은 호수에 BOD를 적용하는 건 적절치 않다고 말한다. 강원대 환경학과 김범철 교 수는 “BOD로는 전체 유기물의 20% 만 측정 가능해 수질을 제대로 반영 하지 못한다”고 지적한다. 반면 COD 는 물속 유기물의 60~80%를 측정할 수 있다. 환경정책기본법에도 호수에 는 COD 기준만 적용된다. 정부·지자체가 98년 이후 2010년까 지 팔당호 수질개선에 투입한 돈은 모두 4조 3754억원이나 된다. 주로 하 수처리시설을 늘리는 데 많이 사용 됐다. 그 덕분에 팔당호 주변 하수처 리율은 2010년 86.8%로 높아졌다. 그러나 COD는 여전히 개선되 지 않았다. 정부가 상대적으로 쉬운 BOD 목표 달성에만 매달리면서 퇴 비·가축분뇨가 빗물에 씻겨 팔당호 로 들어오는 건 막지 못한 탓이라는 설명이다. 앞으로 수질기준을 선진 국형으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도 나 온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최지 용 박사는 “물속 모든 유기물을 직접 측정하는 총유기탄소(TOC) 기준을 도입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수

질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제안했 다.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은 대부분 TOC를 사용한다. 환경부도 2008년부터 팔당호 등에 서 TOC를 측정하고 있다. 그러나 아 직은 참고수치일 뿐이다. 환경부 이 영기 물환경정책과장은 “몇 년 내로 TOC 기준을 도입할 방침”이라며 “올 해부터는 한강 등 4대 강에서 TOC를 본격 측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찬수 환경전문기자 envirepo@joongang.co.kr

 BOD·COD=물속 유기물 (음식물찌꺼기, 분뇨 등)의 양 을 간접 측정한 수치들. BOD 는 미생물이 유기물을 분해할 때 소 비하는 산소의 양을, COD는 유기물 을 처리할 때 들어가는 화학약품의 양을 바탕으로 한다. 총유기탄소(TOC)=물속 유기물 양 을 직접 측정한 수치. 유기물을 고온 에서 태워 나오는 이산화탄소의 양 을 통해 계산해 낸다. 고가의 장비가 필요하지만 BOD·COD보다 빠르고 정확하다.

전역한 공군 정비사들로 구성된 업 체가 공군 전투기 수리 외주용역을 하며 원가 부풀리기 등의 수법으로 수백억원대의 부당이득을 챙기다 감사원 감사에 적발됐다. 정부 당국 자는 8일 “지난해 11월부터 공군 군 수사령부에 대한 감사 도중 공군 전 투기와 수송기 등 군용기의 정비를 하며 거액의 부당이득을 챙긴 사실 을 적발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 는 “외주 정비업체 중 여러 곳이 부 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한 곳의 혐의는 이미 확인했다”며 “다만 현장 감사를 통해 추가 확인 이 필요하고 현재 감사가 진행 중인 만큼 구체적인 사실에 대해서는 공 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혐의가 확인된 B사는 공군 정비사 출신들이 설립한 회사로 지난해 중고 부품을 신품으로 둔갑시키거나 원가 를 부풀리는 식으로 부당매출 370억 원을 계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해 이 회사의 공식 매출액 400억원의 대부분이 부정한 방법으로 거둔 매 출이라는 얘기다. 정비를 하지 않고도 정비를 한 것 처럼 꾸며 정비대금을 챙기거나, 허 위 세금 계산서를 발급한 경우도 있 었다고 한다. 이에 따라 공군의 묵인 이 있었는지에 대한 감사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감사원은 지난달 27 일 방위사업청에 B사 등의 채권보전 조치를 의뢰한 것으로 전해졌다. 본 지는 B사에 확인을 위해 통화를 시 도했으나 연결되지 않았다. 감사원은 2010년 4월 외부 정비업 체의 허위정비 탓에 링스헬기가 추락 한 사건을 계기로 공군 군수사령부 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감사원은 육·해·공군 군수사령부가 지난 2006 년부터 2010년까지 정비업체에 맡긴 외주 사례에 대해 집중 감사를 벌여 왔는데, 이번에 공군에서 일부 비리 가 드러난 것이다. 감사원은 군수비 리에 대한 전방위 감사를 실시한다 는 방침에 따라 감사 기간을 늘리기 로 했다. 감사가 더 진행되면 부당이 득 규모가 더 커질 가능성도 있는 상 황이라고 한다. 정용수·조현숙 기자 nkys@joongang.co.kr

대한축구협회 비리 직원 고소 김진국 전무 곧 소환될 듯

프로배구 선수들도 돈 받고 경기 조작 <KEPCO>

게임당 최고 500만원  넷 구속 실수·실점 먼저 한 선수에 베팅 짜맞춰 실수하고 점수도 내줘 검찰, 주전 2명 추가로 체포 조사

B A

프로배구 선수들이 돈을 받고 점수 나 기록을 조작하다 검찰에 적발됐 다. 지난해 파문을 일으켰던 프로축 구의 승부조작과는 또 다른 형태의 조작이다. 대구지검 강력부(부장 조호경)는 8일 프로배구 V리그 경기 중 기록·점 수 조작에 가담하고 돈을 받은 혐의 (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프로배구 단 KEPCO 소속 김모(32) 선수와 전 직 선수인 염모(30)·정모(33)씨 등 3 명을 구속했다. 또 이날 경기를 하러 가려던 박모(23)씨 등 이 팀의 주전 2 명을 수원에서 체포해 기록조작 등 에 관여했는지 조사하고 있다. 검찰 은 염씨 등에게 돈을 주고 기록조작 을 부탁한 뒤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 트에 베팅해 돈을 챙긴 브로커 강모 (29)씨도 같은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해 7월 KEPCO 에서 은퇴한 염씨는 평소 알던 강씨의 부탁을 받고 2010년 2월 현대캐피탈과 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를 1-3으로 맞춰 패하는 등 2009∼2010년 사이 네 차례에 걸쳐 점수나 기록을 조작한 혐 의를 받고 있다. 염씨 등은 조작 대가 로 매번 1인당 100만∼500만원씩 받은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리베로(수 비전문)인 염씨는 실수를 가장해 리시 브(공을 받아내는 것)를 제대로 하지 않는 수법을 썼다. 이들이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 를 이용한 것은 합법 사이트인 ‘스포 츠토토’와 달리 ^가장 먼저 실수하는 선수 ^ 특정 선수의 서브에이스 횟 수 맞히기 등 베팅을 할 수 있는 종류 가 다양하고 배당금도 많기 때문이다. 선수들이 개인적으로 조작 가능한 기

록이 많다는 뜻이다. 반면 스포츠토 토의 경우 승패만 예측하는 게 아니라 세트스코어와 세트별 점수 차 등도 맞 혀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조작이 불가 능하다는 게 배구계의 설명이다. 검찰 은 KEPCO의 다른 전·현직 선수들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또 다른 팀에 서도 유사한 조작이 있었는지 조사 중 이다. KEPCO는 검찰의 수사에 당혹스 러워하고 있다. KEPCO의 한 관계자 는 “기량이 부족한 것으로만 알았던 염씨가 고의로 실수했으리라고는 전 혀 생각하지 못했다”며 “혐의가 확인 되면 회사에서 쫓아낼 것”이라고 말 했다. 염씨와 정씨는 현재 KEPCO에 서 일반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가 비리를 저지르고도 1억5000만원의 위로금을 받고 퇴직 한 전 회계 담당 직원을 경찰에 고소 했다. 축구협회는 8일 “조중연 회장이 협회 고문변호사 등과 협의해 A씨 를 횡령과 협박 혐의로 종로경찰서 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축구협회는 지난해 11월 축구협회 사무실에서 축구용품을 훔치다가 적발된 A씨 가 법인카드 사용액에 따른 포인트 를 기프트카드로 바꿔 유용한 혐의 까지 잡아냈다. 그러나 축구협회는 비리 직원에게 1억5000만원의 위로 금을 주고 퇴직시켰다. 본지 취재 결 과 ‘협회 내부 일에 함구한다’는 각 서를 받고 협회가 비리 직원에게 위 로금을 지급한 사실이 드러났다. <본지 2월 3일자 16면>

대구=홍권삼 기자, 장주영 기자

축구협회 관계자는 “고소는 비리 를 저지른 A씨에 대해서만 이뤄졌 다”며 “김 전 전무에 대해서는 법률 적인 절차가 남아 있어 고소가 이뤄 지지 않았다. 하지만 행정 책임자인 김 전 전무도 이번 사건과 관련이 있 어 경찰 소환이 이뤄질 것이다”고 밝 혔다.

jyjang@joongang.co.kr

한용섭 기자 orag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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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2012년 2월 10일 금요일

차유진의 잡다한 음악이야기

CCM, Rock or Jazz? 지난 천년 동안 클래식 음악의 지 배가 계속되는 가운데 불과 백년 전 에 Jazz 가 시작되었고 60년 전에 는 Rock 이 시작되었다. 당연히 교 회음악 또한 클래식 음악이었다.(클 래식 음악보다는 유럽 전통음악이라 는 표현이 맞겠지만 클래식 음악이 라는 표현에 익숙하기 때문에 클래 식 음악이라고 쓴다) 그러나 세상이 바뀌었다. 이 짧은 백년 동안 미국에서 주도 된 재즈와 록 그리고 팝이라는 음악 이 찬란한 천년 역사의 유럽 클래식 음악을 대체하고도 남음이 있었다. 그러나 교회는 여전히 클래식 음악 을 고수하는 곳이었다. 그러나 결국 교회도 변화가 필요했다. 언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60년대 인지 70년대인지...) 결국 교회에서도 락 앨범이 발표되었다. 아마 최초의 CCM이었을 것이다. 마라나타의 척 스미스 목사님의

예수운동(Jesus Movement) 속에서 나온 앨범일 것이다. 많은 논란이 있 었다.어떻게 교회가 세상음악을 따라 할 수 있는지. 80년대에 기독교에서 락음악은 사탄의 음악이라고 했다. “ 락 사탄의 음악” “락음악의 정체” “ 사탄의 문화” 이런류의 책들도 곧잘 나오곤 했다. 나 개인적으로는 그런책들을 참 흥미롭게 읽었었다. 내가 아는 찬양 선교단은 어떤 교회에서 초빙을 받 아 찬양하는 도중에 쫓겨 나왔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드럼을 쳤다는 이 유 때문이었는데, 어떻게 술집에서 쓰는 악기를 교회서 쓸 수 있느냐 면서 격분한 어느 장로님이 그 자리 에서 내쫓았다던 이야기를 들은 기 억이 있다. 격동의 80년도가 지나서(미국은 우리나라보다 십년정도 앞선 거 같 다. 미국은 70년도에..) 새로운 스타 일의 음악인 락, 팝 음악도 결국은

록 펠러가 젊었을 때 빚을 내서 폐광된 금광을 샀다. 그런데 아무리 파도 금이 나오지를 않는 것이었다. 너무 속이 타서 기도하는데, 성경 말씀이 떠올랐다. “우리가 선을 행 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때가 이루매 거두리라”(갈 6:9). 그는 이 말씀에 힘을 얻고 더 열심히 기도를 하는 가운데, 이런 음성이 들려왔다. “더 파라. 깊이 파라. 계속 파라.” 그는 광부들을 설득시켜서 3달 동안 더 파 들어갔다. 어떤 일이 일 어났는지 아는가? 금이 나왔을까? 아니다. 기대를 했던 금은 나오지 않고, 다른 것이 나왔다. 석유가 터 진 것이다. 유전이 발견된 것이다. 이 때 발견한 유전을 통해서 엄청나 게 돈을 벌게 되고 그래서 오늘날의 록펠러 재단이 생기게 되었다고 한 다. 마지막 한 번 더 곡괭이질을 했 을 때 유전이 터져 나온 것이다. 만 약에 그 마지막에 한 번 더 곡괭이 질을 하지 않았다면 오늘날 우리가 아는 록 펠러는 없었을 것이다. 이 것이 “한 번 더의 힘”이다. 마가렛 미첼이라는 사람이 무려 10년을 걸려서 소설을 하나 썼다. 막상 출판하려고 이 출판사 저 출 판사 돌아다녔지만 어느 누구도 그 의 소설을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그

이진희 웨슬리 교회 목사

한 번만 더 겨울에 깊은 산 속에 며칠이고 계속 눈이 온다. 그러면 나뭇가지에 수북히 쌓인다. 그런데 어느 한순간 한 송이의 눈이 살짝 나뭇가지 위에 내려와 앉는다. 그리고 나뭇가지가 우지직 하고 부러진다. 눈이 얼마나 가벼운가? 그런데 눈 한 송이가 더 해질 때 그 우람한 나무도 부러지고 마는 것이다. 깊은 산속에서 벌목을 하고 있 다. 나무를 자르기 위해 수십 번 도 끼질을 했다. 그러나 아직도 나무 는 넘어가지 않고 있다. 이 나무는 언제 쓰러질까? 마지막 한 번 도끼 로 내려칠 때 그 나무는 쓰러지고 말 것이다. 그 마지막이 언제가 될 지는 모르지만, 마지막에 내리치는 한 번의 도끼질로 그 나무는 쓰러지 고 말 것이다.

자연스럽게 교회음악으로서의 입지 를 확고히 다지고 있었다. 한국에서 80~90년대에는 성가대 지휘자와 찬 양팀 리더가 자주 마찰을 일으키곤 했다.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의 대결이 랄까... 양 진영에서의 팽팽한 긴장감 이 흐르곤 했다. 그 때 그 시절부터 찬양사역을 해 오셨던 분들은 아마 조금이나마 공감할 것이다. 물론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2000년 대 초반 정도에는 서로가 서로를 인 정하는 분위기로 서서히 전환되는 것을 보면서 전통과 현 대의 화합이 조금씩 느껴지기도 했 다. 2000년대로 들어서면서 확실히 락음악은 교회음악이다 라는 인식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런말을 들었다. ‘드럼 배울려면 교회가야지요.’ 이 말을 들었을 때 참 세월이 무상함을 느꼈다. 불과 십 수년전에는 교회에 서 드럼 치다가 쫓겨나는 일이 있었 는데 지금은 드럼은 당연히 교회 악 기가 되었으니 말이다. 이제 누가 뭐라고 하든 락음악은 교회음악이 되었다. “마지막 날에” 이 곡을 부를 때 디스토션 기타로 징 징 거리면서 드럼은 쿵쿵따를 쳐댄 다. 이 음악에 거의 모든 성도들이 다 은혜를 받는다. 왜 일렉기타를 치 느냐 왜 드럼을 치느냐 하는 사람은 이제 거의 없는거 같다. 다시금 말하 지만 옛날에 사탄의 음악이구 어쩌 구 하던 락음악은 이제는 그냥 교회

렇게 3년 이상 열심히 출판사를 찾 아다니다가 한 출판사 사장을 기차 역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었고, 제 발 한번만 읽어 달라고 사정을 하 면서 원고를 떠넘겼다. 그러나 그 사람 역시 그 원고를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그런데 마가렛 미첼에게서 제발 한번만 읽어봐 달라고 전보가 세 번씩 오는 것이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그 소설을 읽어보기 시작했 다. 굉장한 작품이었다. 그래서 출판 을 하게 되었는데, 출판하자마자 날 개 돋힌 듯이 팔려나가기 시작했다. 그 책의 이름은 “바람과 함께 사라 지다”였다. “로빈슨 크루소”라는 소설도 21 번씩이나 출판사에서 퇴짜를 맞은 책이었고, 리처드 바크의 유명한 소 설 ‘갈매기의 꿈’도 12번이나 출판 을 거절당했던 책이다. 감미로운 사 랑 이야기를 담은 “러브 스토리” 역 시 12번이나 출판사로부터 거부당 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들 모두 끝 까지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 한 번 더 문을 두드렸을 때 그들의 책이 세상에 나올 수 있었던 것이다. 마차로 다니던 때가 있지 않는 가? 이 마차에도 1등 칸이 있고 2등 칸이 있고 3등 칸이 있었다고 한다. 기차도 아니고 비행기도 아닌데, 덜

음악이다!!! 더 이상 특별하지도 않 다. 이질감도 없다. 당연히 교회음악 의 한 부분이 된 것이다. 지금 미국 의 라디오에 나오는 대부분의 찬양 이 락 스타일의 찬양이다. 그런데 재즈는 어떨까? 강한 비 트도 없다. 사탄의 음악이라고도 하 지 않는다. 내가 뉴욕에서 찬양인도 를 할 때의 일이다. 아~주 작은 한인 교회였다. 보수적인 분들이 많이 계 셨다. 찬양팀도 없었다. 그 때는 내 가 반주트랙을 만들어서 피아노 치 면서 찬양인도를 했던 시기다. 힘든 시기였다. 그러던 어느 날 “나 주의 믿음갖 고” 이 곡을 스윙으로 편곡해서 찬 양했다. 이 찬양과 딱 맞는 편곡이었 고 꽤 좋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예 배 마치고 난리났다. 몇 몇 집사님들 과 지휘자님이 충격을 받으셨던 모 양이다. 지휘자님께서 내게 조심스럽 게 한 마디 하셨다. “오늘은 정말 아 니었습니다…” 그 날 내가 느낀점은 아직 재즈는 락만큼이나 교회안에서 일반화가 되지 않았다는 사실이었다. 락 사운드로 “One way Jesus”를 불렀을 때는 정말 아무 말씀도 없으 시다가 살짝 재즈로 찬양하니깐 난 리가 난 것이다. 물론 개방적인 곳에 서는 재즈도 좋아한다. 하지만 여전 히 한계는 있다. 받아들이기는 하지 만 특별하거나 독특하다고 생각한다 는 것이다. 사실은 나부터도 그렇긴

컹덜컹하는 마차인데 무슨 1등 칸이 있고 2등 칸이 있고 3등 칸이 있겠 는가? 희한하지 않는가? 험한 산이나 고개를 넘어갈 때 말 들이 지쳐서 마차를 끌지를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그러면 마차를 세우 고 운전사가 소리친다. “1등 칸에 계신 분들은 그냥 앉아 계십시오. 2 등 칸에 계신 분들은 내려서 걸어 가십시오. 3등 칸에 계신 분들은 내 려서 마차를 밀으십시오.” 3등 칸이 있는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5명이 달라붙어 마차를 미는데 꼼짝도 하지 않았다. 두 사람이 더 달라붙었다. 그래도 움직이지 않았 다. 한 사람이 더 달라붙어서 밀자 비로소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것이 “한 번 더”의 힘이다. 속리산에 가면 껄떡 고개라고 있 다. 껄떡 고개는 경사가 너무 가파 라서 올라가면서 헉헉대는 고개를 말한다. 마지막 힘을 다해서 그 고 개를 올라가면 정상이 나온다. 마지 막이 제일 힘들다. 지금 인생의 껄 떡 고개를 넘어가고 있는 이들도 있 을 것이다. 마지막 한 번만 더 힘을 내보라. 곧 정상에 올라서게 될 것 이다. 힘들다고 그냥 내려가지는 말 라. 너무 힘 들면 쉬었다 가면 된다. 몇 년 전에 희한한 뉴스를 보았

하다. 재즈는 듣는 순간 뭐가 다르다 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일렉기타를 치며 강한 록비트를 연주해도 지금 의 성도들은 이게 락 음악이라는 생 각 자체를 안한다. 찬양을 한다고 생 각하지 락이니 뭐니 한다는 생각 자 체가 들지 않는 것이다. 그만큼 일반 화가 되었다는 뜻이다. 락보다는 재즈가 훨씬 더 찬양에 적합할 거 같은데 그 반대 현상에 조금 당황스럽다. 왜 그럴까? 왜 락 은 교회에서 받아들여지고 왜 재즈 는 그렇지 않을까? 몇가지 이유가 있는거 같은데 첫 번째는 기술문제인거 같다. 기본적으 로 락은 연주하기가 쉽다. 락이 쉽다 는 말이 아니고 초보수준에서도 락 은 연주할 수 있다는 말이다. 재즈 는 어떠한가. 기본적으로 어렵다. 기 본적인 연주를 할려고 해도 어느 정 도 배워야 연주할 수 있는 어려운 음악이다. 다음으론 역시 인종 문제도 좀 있 는거 같다. 기본적으로 락은 백인음 악, 재즈는 흑인음악이다. 백인문화 가 주류문화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 동안 백인 문화 위주로 접한 것이다. 찬양도 백인 찬양만을 접하기 때 문에 아무래도 락음악이 친숙할 수 밖에 없다. 교회에서 재즈로 찬양을 해도 사 람들이 ‘아 재즈다’ 가 아닌 그냥 ‘ 찬양이다’ 라고 할 날이 올까…

다. 울산인가에서 서울로 가는 비행 기였다. 빈 자리가 하나도 없이 꽉 찼다. 그런데 기내 방송을 통해서 비행기가 너무 무거워 뜰 수 없으니 10명 정도가 내려달라는 것이었다. 비행기가 무거워서 못 뜬다니, 말이 안 되지 않는가? 사실은 무겁기 때문에 못 뜨는 것이 아니었다. 작은 비행기는 조 금만 달려가도 뜰 수 있다. 그러나 큰 비행기일수록 활주로가 길어야 한다. 활주로를 전속력으로 질주하 면서 충분한 힘을 모아야 날아오를 수 있다. 그런데 이 공항은 활주로 가 짧기 때문에 비행기 정원보다 항 상 적게 태우고 이륙을 해야 했던 것이다. 비행기가 이륙하기 위해 전속력 으로 질주한다. 그러다가 마지막 있 는 힘을 다해서 박차를 가할 때 드 디어 비행기가 하늘로 날아오르게 된다. 이렇게 이륙하고 나면 비행 기는 저절로(?) 날아간다. 비행기가 이륙하기 위해 전속력으로 질주하 다 힘이 약간 부족해서 날아오르지 못하면 어떻게 되겠는가? 조금만 더 힘을 내자. 조금만 더 힘을 내서 달 리자. 모든 힘을 모아 한 번 더 도 전하자. 그러면 마침내 날아오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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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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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00 오전 10:00 오전 11:30 오후 2:00 오전 10:00

한글학교 주일학교 청년부예배 수요성서강해

오전 9:20 오전 11:15 오후 8:00 오후 8:00

새벽기도(월~토,일) 오전 6:00 금요찬양기도회 오후 9:00 중고등부금요모임 오후 10:00 담임목사

이성철

목회자 숙소·개인 기도실·가족 기도실·청소년 수양회관 남여전도 수양회실·노인대학 회의실·개인 신앙상담

달라스 찬양의 교회 (Praise Church of Dallas) 창립 예배 안내 공고 창립 예배 일시

기도원 근방 명소 32개소(가족여행 할 곳) 유리카스프링(예수님의 성극), 빌클린턴기념관, 핫스프링온천, 산 풍경속의 골프장, 와치타 해밀턴 호수 송어 낚시터, 7번도로의 절경, 가든너 핫스프링 타워, 수륙양용차

2월 5일 2012년 - 오후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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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명킴

선교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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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972.446.0178 / www.semihan.org

교회 972.258.0991 / www.jesusforyou.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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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214.400.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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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2년 2월 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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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잡겠다던 시마 사장주름살 더 깊어졌다 일본 샐러리맨 만화 주인공

파나소닉 지난해 98억 달러 적자 에 7800억 엔(약 98억 4630만달러) 2008년 4월 1일 일본 아사히신문은 하쓰시바 전산은 고요 전기와 합병 해 탄생하는 하쓰시바고요 홀딩 스의 초대 사장에 시마 고사쿠(60) 전무를 선임했다는 특종기사를 실 었다 시마 사장은 실존 인물이 아 니다 작가 히로카네 겐시(64)가 1983 년 첫 선을 보인 뒤 지금까지 3500 만 권 이상 팔린 만화 시마 시리즈 의 주인공이다 지난해 발매된 6권 에서 시마 사장은 일본은 외국으로 부터 갈라파고스 제도 같은 특이한 나라라는 시선을 받고 있다고 토 로했다 모든 기술을 일본 표준만 고집하다 세계시장에서 심각하게 뒤처진다는 것이다 그는 회사 이름 을 하쓰시바에서 테콧(TECOT) 으로 바꾸며 해외시장 개척에 힘을 집중해 한국의 섬상PG전자를 따 라잡겠다고 나섰다 섬상과 PG는 삼성과 LG를 말한다 하지만 최근 발표된 일본 전자업 체들의 실적을 보면 시마 사장의 주 름살이 더 깊어질 듯하다 하쓰시바 의 모델이 된 파나소닉(옛 마쓰시 타)은 3일(현지시간) 2011회계연도

의 순손실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발 표했다 지난해 10월 내놓은 적자 예상액(4200억 엔)을 크게 넘어서는 것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일본 기 업의 연간 적자폭으로도 사상 최대 다 지금까지 최대 순손실은 2008회 계연도에 히타치가 기록한 7873억 엔이다 대부분 일본 업체는 4월에 시작해 이듬해 3월 끝나는 회계연도 를 쓴다

TV사업 부문 실적 악화가 큰 몫 소니샤프 등 빅3 총체적 붕괴 파나소닉은 태국 홍수와 동일본 대지진 같은 자연재해에 엔고 악영 향까지 겹쳐 영업환경이 크게 악화 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오쓰보 후미 오 파나소닉 대표는 적자의 가장 큰 요인은 TV 부문이라며 시장에 서 경쟁하고 있는 한국 업체들에서 디자인기술력 등 배워야 할 점이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파 나소닉뿐이 아니다 소니는 TV사 업 부진으로 실적 악화가 계속되면 서 2200억 엔의 적자를 낼 전망이

일본 파나소닉의 오쓰보 후미오 대표가 지난 3일 도쿄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적자가 예상된다고 발표한 뒤 침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

[본사전송]

다 4년째 적자다 적자 규모도 94 년(2933억 엔)과 2010년(2599억 엔) 에 이어 세 번째다 삼성전자와의 TV용 LCD 패널 합작공장에서 철 수하면서 입은 손실을 포함해 TV 부 문에서만 2300억 엔의 손실을 봤다 TV 부문은 8년 연속 적자다 샤프 도 지난 회계연도 적자가 사상 최대 인 2900억 엔으로 추산됐다 이들

일본 3대 전자업체의 2011회계연도 적자를 더하면 1조2900억 엔이다 이에 비해 국내 업체들은 지난해 비 교적 선방했다 삼성전자는 매출 165조원(약 1476억 9461만달러)에 13조7000억원(약122억 6312만달 러)의 순이익을 올렸다 일본 언론은 일제히  몰락이 라고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아사히

신문은 경비 절감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엔고로 이익이 급감한 데다 세 계시장에서는 TV와 자동차 분야에 서 한국 업체의 맹렬한 추격을 받았 다고 분석했다 산케이(産經)신문 도 일본 전자업체들이 라이벌인 삼 성전자 등에 세계시장을 빼앗기고 있다며 전자업계가 총체적 붕괴 상태라고 보도했다

경제지표 미국 주가지수

유로존 오늘 긴급 재무장관회의 그리스 구제금융 타결 임박 추측 위기의 유럽 유로존 재무장관회의(유로그룹)는 그리스 구제금융 관련 문제를 논의 하기 위해 오늘 브뤼셀에서 긴급회 의를 열기로 했다 장-클로드 융커 유로그룹 의장은 어제 발표한 성명에서 오늘 오후 6 시에 유로그룹 회의를 열기로 결정 했다고 밝혔다 융커 의장은 이 짤막한 성명에서 회의 개최 사실만 알리고 아무런 추 가 설명을 하지 않았다

융커 의장의 유로그룹 회의 소집 은 그리스 연립정부 참여 정당들이 아직 구제금융 조건 수용 여부 협상 을 진행 중이고 그리스 정부와 민간 채권단과의 협상도 끝나지 않은 가 운데 이뤄졌다 이에 따라 그리스에 대한 제2차 구제금융 제공을 둘러싼 협상이 사 실상 타결됐거나 타결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앞서 융커 의장은 기자들에게 아 테네에서의 협상에 진전이 있다면 서 이르면 오늘 오전에는 그리스가

그리스 정당지도자들 구제금융 합의 불발 그리스 과도정부 구성을 지지한 세 정당 지도자들이 2차 구제금융 지 원 조건의 수용 여부를 놓고 막판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 했다 루카스 파파데모스 총리와 과도정 부 구성을 지지한 사회당 신민당 라오스 등 세 정당 당수들이 오늘(현

지시간) 새벽 1시까지 7시간에 걸친 마라톤협상을 벌였지만 정부와 트로 이카(유럽연합유럽중앙은행국제 통화기금) 팀이 협상을 통해 확정한 구제금융 지원 조건 합의안에 동의 한다는 결론을 내지 못했다고 현지 국영 NET TV가 보도했다 이 방송은 이날 늦게 협상이 다시

다우존스 1288395 나스닥 291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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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들일 추가 긴축의 내용에 대한 명확한 전모를 알 수 있을 것이라 고 말했다 또 EU 통화경제 담당 집행위원 실의 아마데우 알타파지 대변인은 그리스가 민간채권단과의 채무상환 협상을 마무리짓고 그리스 정당들 이 EU 유럽중앙은행(ECB) 국제 통화기금(IMF) 등 이른바 트로이 카가 제시한 구제금융 제공 조건 등 에 합의한 뒤에야 유로존 재무장 관회의(유로그룹)가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열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로이카는 보충적 연금을 15% 삭감하거나 보충적 연금과 기본 연 금을 동시 삭감하는 등의 옵션을 제 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파파데모스 총리가 트 로이카와 연금 삭감 방안에 대해 다 시 논의하고 이를 토대로 이날 정당 지도자들 간 협상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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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134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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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

1억3408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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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주 최저-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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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가지수

코스탁 52095

코스피 200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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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1000주)

7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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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주 최저-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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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은행 주가 은행(심볼) BBCN(BBCN) 한미(HAFC) 윌셔(WIBC)

종가(달러) 1063 898 404

원자재 가격 품목 WTI(원유)선물 개솔린 선물 금 선물 구리 선물

변동폭(달러) 000 -002 +025

단위:달러 종가 9871 298 173130 391

변동폭 +030 +00477 -1710 +00335

등락률(%) 000% -022% +660%

거래량 267713 144064 1537329

금리 연방기금 1년 CD

단위: 010 076

우대금리 30년 모기지

325 388

달러/원 환율

서부시간 오후1시 30분 기준 매매기준율 송금 보낼때 송금 받을때 달러/원 111600 112690 1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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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10일 금요일 재테크

후대 위한 종잣돈 만들기

2012년 2월 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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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있는 집들은 대를 이어 부를 전승해 간다 부와 함께 명예도 전승해 간다 그들은 복잡하지만 부와 명예가 한 세대에서 끝나지 않도록 다양한 증여 및 상속 테크닉을 활용한다 그러나 가문을 일으키고 그 영광을 자자손손 누리게 하고 싶은 마음은 특정인들만의 전유물이라 할 수 없다 평범한 우 리들 역시 비록 내 세대에서는 아니더라도 나의 자녀 나의 손주들 세대에서는 일가를 이뤄주기를 바란다 그래서 지금 자신이야 어떻게 살든 후대를 위해서라면 최대한 그 기초를 다져주고 싶은 것이 부모와 선대들의 마음이고 모두의 인지상정이다 부를 축적하고 물려주는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길은 또 다른 부다 맨손으로 일구어 내는 자수성가의 길도 멋지지만 출발 지점이 다르면 아무래도 끝 역시 다를 확률이 높다 내 아들이 내 손주가 조금 더 앞선 곳에서 먼저 출발할 수 있도록 준비해줄 수 있다면 굳이 마다할 필요가 있을까 후대를 위 한 최소한의 재테크 그 하나를 알아본다

전액 환불 일시불 생명보험 등 혜택 다양 일시불 생명보험 이미 은퇴한 당신에게 CD나 채권에 묶어 둔 5만달러 혹은 10만달러의 목돈이 있다고 하자 작다면 작고 크다면 큰 돈이지만 중요한 건 이 돈이 생활하는데 꼭 필 요한 것은 아니어야 한다 그리고 마침 손주들을 위해 무언가 의미있 는 선물을 해주고 싶다는 고민을 해 왔다 5만~10만달러면 물론 복잡 한 증여나 상속 테크닉의 도움을 필 요로 할 만큼은 아니다 그러나 후 대를 위해 의미있는 유물을 남기기 에는 충분하고도 남음이 있다 일시불 생명보험은 이런 경우 효 과적인 부의 유전 통로의 역할을 담 당할 수 있다 후대의 세금 부담도 줄일 수 있고 남겨줄 수 있는 자산 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일 가능성이 높다

일시불 생명보험은 보험을 구입하되 일시불 대신 일정 기간에 걸쳐 보험료를 낼 수도 있고 뮤추얼 펀드 주식 등에 직접 투자할 수도 있다

졸업 필라델피아

수료

중앙포토

김 할머니의 손자 사랑 김 할머니는 CD로 5만달러를 갖고 있다 지금 65세 그동안 계획을 잘 해서 CD의 5만달러는 은퇴생활에 꼭 필요한 돈은 아니다 김 할머니 는 이 돈을 손자에게 선물로 주고 싶다 첫 번째 옵션으로 인출을 미루는 deferred annuity를 활용할 경우 를 보자 5% 이자를 가정 김 할머 니가 10년 후 돌아가신다면 이 연금 플랜은 8만1000달러가 된다 그리 고 수혜자로 정해놓은 손자가 이 돈 을 수령하게 된다 하지만 원금에 대해 늘어난 3만1000달러는 일반 소

득세의 대상이 된다 일시불 생명보험은 이런 상황에 서 더 메리트가 있을 수 있다 특히 중간에 이 돈을 사용해야 할 이유가 없다면 더욱 그렇다 5만달러를 일 시불로 내고 10만달러가 보장되는 생명보험을 구입한다 김 할머니가 1년 후 돌아가신다 해도 수혜자인 손자는 10만달러를 소득세 없이 고 스란히 받을 수 있다 사실 활용할 수 있는 옵션은 많 다 생명보험을 구입하되 일시불 대

15년내 원할때 회수 가능 CD 역할까지 겸해 편리 신 일정 기간에 걸쳐 보험료를 낼 수 도 있고 뮤추얼 펀드 주식 등에 직 접 투자할 수도 있다 하지만 결과 적으로 돈이 더 들거나 세제혜택 금 액이 적어질 수 있다 주식 펀드 등 일반적 투자는 이 자 수익에 대한 세금 유예 혜택이나 유고시 수혜자에 대한 소득세 면제 혜택 등이 없다 어뉴어티는 생명보험에 비해 유지 비용이 덜 들어간다고 할 수 있지만 위의 예에서처럼 결과적으로는 후대 에 돌아가는 돈이 더 적을 수 있다 일시불 생명보과 롱텀케어 보험 료 환불 요즘은 일시불 생명보험도 혜택이 다양해지고 활용이 용이해졌다 특 히 일시불 보험료를 전액 환불해주

는 상품도 있다 15년내 원한다면 언제든 원금을 회수할 수 있다 필 요 없다고 판단한 돈이었지만 예상 하지 못한 상황이 발생해 급히 돈이 필요해질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편 리해진 셈이다 생명보험은 일반적으로 일정기간 해약 수수료라는 것이 있어 기간 전 전액 회수는 어려운 경우가 많지만 이 경우는 언제든 벌과금 없이 원금 을 돌려발을 수 있어 결국 보험혜택 과 함께 CD와 같은 역할을 겸한다 고 봐도 무방할 듯하다 간병인 보호로 불리는 롱텀케어 (Long Term Care) 플랜을 접목해 필요한 상황이 되면 후대를 위해 준 비한 플랜이지만 결국 자신을 위한 롱텀케어 비용으로 쓸 수도 있다 꼭 손주들을 위한 것만은 아니다 자녀들을 위해서라도 어느 정도의 목돈이 있다면 그들이 가문을 일으 키는 종자돈을 불려줄 수 있는 훌 륭한 통로가 될 수 있다 만약의 상 황이 되면 언제든 원금을 회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페널티나 해약 수수 료 등 벌과금을 물어야 하는 다른 플 랜에 비해 훨씬 메릿을 더하는 상품 이다 평범한 가정이지만 일가를 이 루게 될 후대를 위해 지금이라도 그 첫 발을 내디뎌 보자 켄 최 객원기자 kenchoe6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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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1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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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2012년 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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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1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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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간호사도 독감 예방주사 맞으세요 병원 직원 대부분 회피 접종 여부 보고해야 의사 간호원 병원 직원들이 가 장 먼저 독감 예방주사를 맞아야 함에도 대부분이 주사를 회피하 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영리재단인 건강비즈니스 그룹은 병원이 바이러스의 온상 이며 감염되기 쉬운 환자들이 북 적대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직원 들이 예방주사를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 하여 미 병원협회와 건강비즈니 스 그룹은 우선적으로 병원 근무 자들이 독감예방주사를 맞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마다 질병으로 입원하는 환 자가 늘고 수 만명이 사망하는 것을 막으려면 예방주사를 맞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특히 병원 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예방주사 를 맞는 것은 더욱 중요성을 더 한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많은 환자 들이 병원을 방문하기 때문에 병 원 근무자들은 독감 바이러스에 쉽게 노출된다 병원 근무자가 감염되면 다른 환자들에게 쉽게 바이러스를 옮 기게 되며 합병증을 유발하게 된 다 결국 의사나 간호사가 독감 에 걸리면 환자를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독감발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하 여 병원협회와 메디컬 소사이어 티는 전문가 가이드라인을 제시 했다 병원 근로자는 독감 시즌 에는 예방주사를 맞거나 감염 예 방조치를 해야 한다 또 내년부 터는 병원근무자 중 몇 퍼센트가 독감 예방 주사를 맞았는지 질병 통제국에 보고하도록 의무화하 고 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병원 근무 자들 전체가 예방주사를 맞으면 환자들의 독감 발병률을 60% 줄 일 수 있다 또 너싱 홈의 근무 자가 예방주사를 맞으면 환자 사 망률을 44%나 줄일 수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연합의 2010년 조사결 과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병원의 3분의 2가 목표치에 미달됐다 즉 근무자들의 예방주사 맞는 비율이 60%를 이하였다 병원 들은 주법이 의무화하고 있음에 도 보고하지 않고 있으며 근무 자들이 백신을 맞는 비율도 제 자리를 맴돌고 있다 영국 메디컬 저널은 의사와 병원 근무자들은 환자들에게 질 병을 감염시키지 않도록 노력할 윤리적 의무가 있다 수많은 환자들이 독감 바이러 스에 무방비 상태다 근무자들 이 예방 백신을 맞지 않는 행위 는 환자들에게 질병을 옮기는 행 위다라고 경고했다

매운 고추 다이어트에 효과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들이 북적대는 병원 직원들 대부분이 예방주사 접종을 회피하 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이재호 객원기자

중앙포토

고추에 있는 캡사이신 성분이 다 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케미컬 센스 저널에 실 린 최근 연구에 따르면 고추의 매 운맛을 내는 캡사이신은 열을 발 생시키는 화학성분으로 체중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연구는 매운 고추를 직접 먹 은 경우 캡사이신을 알약으로 먹은 경우 단맛이 나는 고추를 먹은 경우를 각각 나누어서 살 폈다 단맛이 나는 고추는 캡사 이신 대신 맵거나 열을 내는 효 과가 없는 캡사이트라는 성분이 들어 있다 퍼듀 대학의 연구자에 의하 면 캡사이신과 캡사이트 성분 이 다이어트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 연구에 따르면 중년의 남 자가 6년 반 동안 고추를 먹었을 경우 1파운드 체중조절 효과가 있다 중년의 남자가 알약으로 캡사이신을 복용하면 8년 반에 6 파운드 정도 살이 빠질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캡사이신의 효능 이 예상보다 크지는 않지만 매운 맛을 이용한 다이어트 제품이 선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현행 EPA 연비 숫자가 더 가변적 컨수머 리포트 강조 혼다 시빅 자동차 소유주가 혼다를 상대로 한 스몰 클레임 소송에서 승 소했다 전직 변호사인 헤더 피터스 는 최근 혼다가 자동차 소유주들에 게 100~200달러를 지불하고 새차 구 입 때 1000달러를 크레딧으로 주는 집단소송 대신에 토랜스의 스몰 클 레임 법정에 개인적으로 소송을 걸 어 9867달러를 받았다 피터스는 2006년형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의 연비를 문제 삼았다 핵심 쟁점은 회사가 혼다 시빅 하 이브리드는 갤런당 50마일을 간다 고 광고를 한 점이다 그러나 운행 하는 자동차는 전혀 그 마일리지가 나오지 않았다 더군다나 배터리 관 련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 한 결과

마일리지가 30 mpg 이하로 감소되 었다 컨수머 리포트가 2006년형 시빅 하이브리드를 테스트한 결과도 비 슷했다 시내주행에서 26mpg 고 속도로 주행에서 47mpg 평균 37 mpg였다 혼다가 주장한 근거는 환경보호 국(EPA) 등급으로 시내주행 49 mpg 고속도로 51mpg 평균 50 mpg였다 그러나 개정된 EPA 연비는 2008 년형 승용차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2006년형 시빅 하이브리드의 연비 는 시내주행 40mpg 고속도로 45 mpg 평균 42mpg로 조정되었다 EPA가 연비를 개정한 이유는 운전 자들이 느끼는 것처럼 현실에 맞게 연비를 적용한 것이었다

아직까지 시내주행 mpg는 상당 한 편차가 있다 물론 연비는 운전 스타일 연 료 지형 스피드 교통량 고도 기온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피터스의 경우처럼 많은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 소유 자들이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 한 후 연비가 현저하게 떨어졌다고 주장했다 컨수머 리포트는 현행 EPA 연비 숫자가 좀더 가변적일 수 있다고 강 조했다 왜냐하면 현대 차량은 1970 년대 차에 비해서 모두 에어컨을 장 착하고 있으며 대부분 시내주행에 시간을 소모하고 고속도로 스피드 도 과거에 비해 현저하게 빠르다는 점을 감안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재호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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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10일 금요일 2012년 2월 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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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TV판매 3대 중 1대가 메이드 인 코리아 총 시장 점유율 삼성 24% LG 9% 달해 프리미엄 LED3D TV 경우는 훨씬 높아 지난 4분기 미국에서 판매된 TV 3 대 중 한 대가 한국 브랜드로 조사 됐다 또 LED TV와 3DTV등 프리 미엄 시장에서 한국 기업의 점유율 은 이보다 더 높았다 2일 시장조사업체 NPD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시장 점유율 24%를 기록해 1위에 올랐 다 2위는 9%를 기록한 LG전자로 한국 브랜드가 전체 시장의 33%를 차지했다 프리미엄 제품인 LED TV에서는 삼성과 LG가 각각 29% 13%를 기 록해 절반에 가까운 점유율을 보였 으며 3DTV에서도 47%와 27%로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삼성과 LG가 미국 등 선진시장에서 꾸준히 시장점유율을 높이면서 부동의 1 2위 자리를 고

2011년 업체별 미국 TV시장 점유율 변화 업체명

3분기

4분기

삼성전자

26%

24%

LG전자

10%

9%

도시바

10%

7%

파나소닉

8%

6%

소니

6%

5% 자료NPD

수하고 있으며 특히 프리미엄급 제 품에서 한국 업체가 뚜렷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향후 TV시장에서 도 한국 기업이 강세를 이어갈 것이 라는 근거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올 해 목표 TV판매량을 각각 5000만 대와 3500만 대로 발표해 지난해보 다 15~20% 높게 잡았다 지난해부 터 TV패널 감산을 선언한 소니와 파

앱이 일자리 46만여개 창출 5년간 관련 직종 급성장 스마트폰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 애플리케이션이 미국에서 지난 5년간 일자리 46만6000개를 창 출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첨단기술 부문 무역단체인 테크넷 (TechNet)은 7일 발표한 보고서에 서 지난 2007년부터 앱 제작과 관련 해 31만1000개 판매 관련 15만5000 개의 일자리가 생겼다고 밝혔다 테크넷은 애플이 아이폰을 출시 한 2007년을 앱 경제가 구동되기 시작한 시기로 보고 창출된 일자리 를 측정하기 시작했다 이 시기는 세계 최대 SNS인 페이스북이 앱을 도입한 시기이기도 하다 조사 결과 앱 제작사들은 미국의 실업률이 10%까지 치솟은 2009년 말에도 신규 인원을 계속 채용하는 등 성장을 거듭한 것으로 나타났다

MS 200명 구조조정 마이크로소프트(MS)가 마케팅 운 영인력 200명을 구조조정했다고 소 식통을 인용해 시애틀타임스 인터 넷판이 2일보도했다 MS는 사내 마케팅 능력을 극대화 하기 위해 마케팅 총괄팀과 부서별 마케팅 인력 사이에 중복되는 책임 과 역할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구조

삼성전자가 지난 라스베이거스 CES에서 선보여 호평을 받은 미래형 스마트 TV ES8000 음성과 동작으로 TV조작이 가 능하고 얼굴을 인식하는 기능이 탑재됐다

나소닉 도시바 샤프 등 일본 기업 들과는 대조적이다 한편 일본 TV생산업체들이 주춤 한 틈을 타 중국 업체들이 가파른 상 승세를 타며 한국 기업들을 맹추격 하고 있다 기술 경쟁에서는 뒤지지

본사전송

만 중국이라는 시장을 등에 업은 중 국 기업들이 세계시장에서 향후 한 국 기업의 강력한 라이벌이 될 것으 로 점쳐지고 있다 3일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뱅 크에 따르면 지난해 TLC 하이센

스 창훙 등 중국 업체들의 전년대 비 LCD TV 출하 증가율이 32~75% 로 나타나 삼성(12%)과 LG(6%)보 다 크게 앞섰다 김동그라미 기자 dgkim@koreadailycom

4G 왜 이래 불만 커지는 스마트폰 배터리 수명

테크넷은 앱 경제가 아직 초기 단계에 불과하다며 침체한 경기가 회복되면 더 활발하게 성장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은 50 만개에 이르며 2007년 5800명이었 던 페이스북 이용자는 8억4500만명 으로 14배 늘었다 이와 함께 2007년 설립된 소셜게 임업체 징가(Zynga)도 직원 2800 여명을 거느린 회사로 성장했다 징 가는 앞으로 수천 명의 직원을 더 채 용할 수 있도록 샌프란시스코 본사 에 대규모 사무실을 마련했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 리 서치인모션(RIM) 등이 개발한 운 영체제를 탑재한 새로운 기기가 확 산하면 앱 시장은 더 커질 전망이라 고 테크넷은 분석했다 인터넷 접속 이 가능한 냉장고와 TV 등 가전제 품용 앱도 확산할 가능성이 크다

3G처럼 미 전역 커버 안돼

조정을 실시했으며 정리되는 인력 은 대부분 시애틀 본사 소속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이번 구조조정으로 마케팅 관련 직 책도 총 60개에서 7개로 단순화됐다 MS는 마케팅이 첨단 기술산업 의 급속한 변화 속에서 MS를 고객 들과 보다 긴밀하게 연결시키는 역 할을 하는 만큼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설명했다

구글 안드로이드용 크롬 브라우저 출시

서비스 확산 둔화 우려까지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을 지원하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늘고 있으나 배터리 수명이 너무 짧다는 불만도 함께 커지고 있다고 월스트 리트저널 인터넷판이 6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빠른 데이터전송이 가능한 4세대 서비스가 미국에서 자 리를 잡아가기 시작하는 분위기이 지만 배터리 수명에 대한 불만으로 인해 이동통신업체들이 고객들에게 4세대 전환을 권하는데 주저하면서 서비스 확산이 둔화될 위기에 처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배터리 수명이 급속하게 줄어드는 이유는 4G 망이 대도시에 서도 일부 지역에서만 이뤄지고 있 어 4세대 서비스를 지원하는 스마트

구글이 안드로이드로 구동되는 모바 일기기를 위한 크롬 브라우저를 출 시했다고 실리콘밸리 일간 새너제이 머큐리뉴스가 7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구글은 최근 PC 대 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통해 인터넷에 접속하는 이용자들이 늘 고 있는 가운데 안드로이드폰을 위

폰의 경우 현재 위치에서 지속적으 로 4G망 신호를 검색하기 때문에 그 만큼 배터리 소모가 많아지는데 따 른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관련해 버라이존과 AT&T 스프린트 넥스텔 등 미국의 이동통 신업체들은 기존의 3세대 서비스에 비해 전송속도가 10배나 빠른 4G LTE망 구축을 위해 수십억달러를 투자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대도시 에도 기지국이 제대로 설치돼 있지

한 크롬 브라우저를 이날 출시했다 이는 2008년 3분기 출시된 스마트 폰용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와 웹브라우저 크롬이 지난 1년간의 개 발을 통해 하나로 통합(컨버전스) 됐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현재 안드로이드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모바일OS로 자

않다는 것 이처럼 기지국 구축이 늦어지는 것은 현재 미국내 전체 스마트폰 가 입자 1억3840만명 가운데 630만명 만 4세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점도 한 요인이 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인 양키그룹의 칼 호위 부사장은 이동통신업체들이 4G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3G처 럼 미 전역을 커버하지 못하고 있 다면서 따라서 휴대전화들이 4G 기지국을 찾기 위해 계속해서 신호 를 보내야 하기 때문에 배터리 소모 가 많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버라이존 등 이동통 신업체들은 4G망 구축을 서두르는 것과 함께 기기의 배터리 수명도 개 선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으며 삼 성전자와 모토로라 모빌러티 등도 배터리 수명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리잡고 있으며 크롬도 최근 모질라 의 파이어폭스를 제치고 마이크로 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이 어 세계 점유율 2위의 웹브라우저로 성장했다 구글 내에서 크롬과 애플 리케이션 부문을 담당하는 선다 피 차이 부사장은 세계가 놀랄만한 속 도로 모바일로 이동하는 상황에서 이번 출시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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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February 10, 2012 C

스포츠/연예 섹션

타이거 우즈가 8일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링크스에서 PGA 투어 AT&T 내셔널 프로암대회 개막에 앞서 연습 라운드에 임하고 있다. [AP]

우즈, 10년 만에 페블비치 귀환… 달라스 쿼터백 토니 로모와 동반 플레이 배상문·강성훈 ‘루키군단’ 활약 관심 AT&T 내셔널프로암 타이거 우즈가 드디어 PGA투어 에 모습을 드러냈다. 9일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골 프장(파72ㆍ6816야드)에서 열리는 AT&T 페블비치내셔널프로암(총 상금 640만 달러)이 우즈의 올 시 즌 PGA투어 첫 무대다. 2002년 우 승 이후 무려 10년 만에 페블비

치 대회 출전이다. 통상 이달 말 열리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액센추어매치플레이챔피언 십을 전후로 시즌에 돌입하는 우 즈가 지난해 12월 셰브론월드챌린 지 우승으로 자신감을 되찾자 올 해는 거르지 않고 참가하기로 결 심한 것이다. 이 대회는 특히 선수들이 가수와 영화배우 스포츠스타 등과 함께 어

우러져 페블비치를 비롯해 스파이 글래스힐(파72ㆍ6858야드)과 몬테 레이 페닌술라쇼어(파70ㆍ6838야 드) 등 3개 코스를 순회하며 3라 운드를 치른 뒤 페블비치에서 다시 최종 4라운드를 진행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이어진다. 우즈로서는 아 마추어골퍼들과의 플레이나 서로 다른 코스를 섭렵하는데 대해서도 자신감을 갖고 있다는 이야기다. 우즈는 예정대로 NFL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스타 쿼터백인 토니 로모와 동반플레이를 펼친다. U2 콘서트를 함께 관람한 후 수년간

친분을 쌓아온 사이로 알려졌다. 2009년 콩그레셔널골프장에서 개 최된 AT&T내셔널 하루 전 프로 암대회에서 같은 조로 경기한 적도 있다. 우즈 역시 자신의 홈페이지 를 통해 “(페블비치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코스 중의 하나”라며 “다 시 돌아와 기쁘다”고 했다. 우즈는 지난달 29일 아랍에미리 트로 날아가 유러피언(EPGA)투어 아부다비 HSBC챔피언십에서 이미 실전 샷 감각도 조율했다. 최종 4 라운드에서 로버트 락(잉글랜드)에 게 비록 역전패를 당해 공동 3위로

밀려났지만 전문가들은 3라운드까 지 선두를 질주한 우즈의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아이언 샷과 퍼 팅이 예전의 모습으로 많이 돌아왔 다는 분석이다. PGA투어닷컴에서 도 우즈를 우승후보에 올려놓았다. 한인 선수 가운데는 배상문과 강 성훈 ‘루키군단’의 활약여부가 관 심을 모은다. 특히 올해 PGA투어 에 입문한 배상문은 신인왕을 노리 고 있다. 아울러 케빈 나와 찰리 위 존 허 대니 리도 출사표를 던졌다. 이승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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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10일 금요일

2012년 2월 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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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얇은옷 덜덜 꽃님이의 배우근성 ■ SBS 내딸 꽃님이주연

꽃님이가 가난한 집 딸이라 겨울에도 두꺼운 옷을 못 입어요" 혹한이 계속되고 있는 날씨 속 드라마 촬 영에 힘들겠다는 기자의 말에 '꽃님이' 진세 연(19 본명 김윤정)이 씩씩하게 웃으며 답 했다 지난 2010년 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 에서 부잣집 딸 정세연 역으로 본격적인 연기 에 나선 그녀는 이후 공포영화 '화이트'의 제 니로 MBC '짝패'에서 어린 동녀로 그리고 KBS 2TV 드라마 스페셜 '클럽 빌리티스의 딸들'에서 성정체성의 혼란을 겪은 김주연까 지 소화해냈다 늘 새로운 연기에 도전하며 자신의 색을 찾 아가던 진세연은 어느덧 SBS 일일극 '내 딸 꽃님이'의 주인공 양꽃님까지 꿰차게 됐다 가 벼운 질문이었지만 "꽃님이는 화려하고 비싼 옷은 입으면 안 되니까요"라고 자연스럽게 말 하는 진세연의 모습에서 여배우의 향기가 느 껴졌다 첫 주연을 맡은 드라마인데 중반을 달려온 소감은? 처음 정극의 여주인공을 맡아 부담이 좀 있 었다 일일드라마는 여러 가족의 이야기가 나 오는데 초반부가 거의 꽃님이 가족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저도 비중이 많았다 신인에다가 경력도 얼마 없는데 초반부터 극을 이끌어가 야 걱정과 부담이 있었다 그래도 생각보다 반응도 좋아서 처음의 긴장감을 많이 떨쳐낸 것 같다 상대 남자배우들이 나이 차이가 좀 있는데 연기호흡은? 하하 최진혁 오빠도 그렇고 이지훈 오빠 도 나이차이가 좀 나는데 많이 친해지려고 대화도 많이 하고 같이 장난도 치고 하다보니 까 많이 친해진 것 같다 이제 나이에 대해 거 리낌은 없는 것 같다 특히 지훈 오빠는 저를 좋아해주는 역할인 데 제가 워낙 나이차이가 많다보니 그런 감 정을 느껴질까 하는 미안함과 걱정도 있었다 첫 인상이 약간 말도 없고 그래서 다가가기 어 려운 느낌이 있었는데 오히려 더 챙겨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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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

말도 많이 걸어 주시고 하시더라

가난한집 딸役 현실감 살리려

이번에 중앙대 예술대에 합격했는데 공부 와 연기를 병행하기 힘들지 않았나 고등학교 1~2학년 때부터 그렇게 해 와서 나름 학창시절에 공부를 열심히 했다 열심히 만 하하 그래도 3학년 때는 학업에 많이 신 경을 못 써서 아무래도 석차도 많이 떨어졌고 아쉽기도 하다 대학교 때도 현재 드라마 출 연도 있고 연기활동 때문에 많이 집중을 못할 것 같다 그래도 할 땐 열심히 하고 싶다

영화특집극 이어 첫 정극 주연

대학생활에 대한 로망이 있다면? 하루 종일 학교에서 캠퍼스 돌아다니면서 생활해 보고 싶다 입학 원서를 넣을 당시 대 학교들을 많이 다녔는데 중앙대를 제일 처음 갔는데 느낌이 좋았다 원하는 대학에 합격해 무척 기쁘다 연애? 하하 제가 사회생활을 일찍 시작하고 어른들하고 많이 지내서 그런 지 그런 부분보다는 오히려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가 크다 사극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 다 앞으로 해보고 싶은 연기는? 되돌아보면 사극 공포물 등 다양한 작품 을 했다 제가 캐릭터들이 좀 개성 있는 역할 을 많이 해서 꽃님이가 그나마 무난한 캐릭 터가 아닌가 싶을 정도다 꽃님이 다음에는 강하고 보이시한 매력이 있는 캐릭터를 한 번 해 보고 싶다 헤어스타일이나 옷 스타일도 전부 바꿔서 지금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다 동성애를 다룬 작품에도 출연했다 신인이 라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클럽 빌리티스의 딸들' 대본을 받고 미팅을 갈 거라는 얘기를 들었을 때는 이거 어떻게 찍 나 했다 일단 오디션이 들어와서 큰 기대 없 이 봤는데 덜컥 출연하게 됐다 처음엔 막막하기만 했는데 감독님과 작가 님 출연 배우들이 작품을 위해 준비하면서 주위에서 듣거나 알게 된 경험담들을 많이 들 려주셨다 그런 것들을 바탕으로 최대한 표현

가수 될뻔했지만 연기 더 재밌어 을 하려고 했던 것 같다 영화 '화이트'에서는 노래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화이트'는 같이 나오는 배우들이 다들 나이 도 비슷해서 즐거웠고 그래서인지 애정이 많 이 간다 영화 촬영 후 후시 녹음을 하는데 두성이라고 하나 '머리가 울리는 소리'가 무 슨 말인지 몰랐는데 그때 알겠더라 득음한 기분이었다 춤 실력과 노래 실력이 입증됐는데 가수로 활동할 생각도 있는지? 하하 기회가 있다면 좋겠죠 예전에 SM엔 터테인먼트에 캐스팅되기도 했고 그때 남았 다면 가수가 되지 않았을까 어떤 것을 하더 라도 재밌게 하자는 게 신조다 노래보다는 춤이 더 신나고 재미있다고 생각한다 노래는 잘 하진 못하고 무난한 정도 그렇지만 지금 은 연기자이니까 연기에 몰두하고 싶다 어떻게 연기자가 됐는지? 흔히 말하는 '길거리 캐스팅'으로 데뷔하게 됐다 학교 앞에서 관계자에게 캐스팅돼 CF 를 몇 번 찍었는데 그것이 계기가 돼 나중에 자연스럽게 오디션도 보게 됐다 그때부터 드 라마나 영화를 하게 됐다 본래 밖에 나가 놀고 그런 것을 좋아하는 활 발한 성격은 아니었다 그런데 연기를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의사소통을 하는 즐거 움을 알게 됐다 여러 사람으로 변해서 내 안 의 다른 모습을 찾아내는 것이 즐거웠다 처음에 연기를 하게 되니 친구들이 굉장히 신기해했다 사실 중학교 시절에 스스로 나름 인기가 있다고 생각해 왔는데 데뷔까지 하고 나서는 기대가 더 컸다 여고에 다녔는데 남 고가 옆에 붙어 있어서 정문 앞에 남학생들 있

으면 '나 보러 왔나' 괜히 속으로 생각하고 했 는데 착각이더라 생각보다 관심이 없더라 하하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보여준 춤 실력이 굉장하던데 그 외에 취미나 특기는? 어릴 때부터 비디오를 보면 유치원때부터 탈춤 부채춤 항상 나가서 하고 그런 활동적 인 것을 좋아했다 체육도 좋아하고 장기자랑 대회가 있으면 나가고 또 아버지가 피아노를 좋아하셔서 저 역시 관심을 갖고 배웠었다 아직까지도 자연스럽게 좋은 음악이 있으면 악보를 찾아서 연습을 하곤 한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에 나오는 음악들은 거의 칠 줄 안다 추운 날씨에 드라마 촬영하느라 고생이 많 겠다 본래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추워서 힘든 것이 촬영장인 것 같다 그런데 꽃님이 캐릭터 가 가난한 집 딸이라서 겨울인데도 두꺼운 옷 을 못 입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하하 부 잣집 캐릭터라면 모피 같은 거라도 입을 텐데 피 안 섞인 어머니와 딸의 이야기다 극중 엄마인 조민수와 현장 분위기는? 지금까지 젊은 세대들의 이야기가 주를 이 뤘다면 이후에는 순애(조민수 분)와 재호(박 상원 분) 어른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그 과 정에서 엄마 순애와 꽃님이의 갈등이 본격적 으로 그려질 것 실제로 조민수 선배님이 촬영장에서 딸처럼 살뜰히 챙겨 주신다 취미로 손뜨개를 하시기 도 하고 손재주가 정말 좋으시다 제가 올해 대학생이 되는데 귀여운 책갈피를 5개나 만 드셔서 공부 열심히 하라면서 주셔서 감동을 받기도 했다 꽃님이를 응원해 주는 시청자들에게 앞으로 회가 거듭되면서 극적인 부분도 있 을 테고 아직은 행복한 부분들이 많이 나오 고 있지만 나중에는 정말 슬프고 안타까운 사 연들도 많이 나올 것이다 재밌는 에피소드들 이 많이 기다리고 있으니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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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바둑 퀴즈/바둑

2012년2월 2월10일 9일 금요일 목요일 2012년

28 수요일 퍼즐 정답 *오늘 정답은 내일 신문에 실립니다

정답1

정답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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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316-4942 엠피 건축 ................................................. (972)859-0553 월드종합건축 .......................................... (972)754-7670 이취도 건축설계 사무소 ........................ (972)458-2020 정성건축 ................................................. (469)231-5148 주택사업체 인스펙션 ............................. (469)878-0862 집수리 전문의사 ..................................... (972)849-6492 카펫마켓 ................................................. (972)406-1007 타이거 공사 ............................................ (817)896-5363 태산건설 ................................................. (214)766-4993 토왕건설 ................................................. (214)454-9804 포커스건축 ............................................. (469)583-9006 하나건축 ................................................. (972)466-2448 한강건설 ................................................. (214)213-3665 한국건축 ................................................ (972)998-0337 한미건축 ................................................. (972)998-4411 한성 핸드맨 ............................................ (214)213-3665 현대종합건설 ......................................... (214)352-3220 ADS 건축 ................................................ (214)766-4993 AC First Floor ......................................... (972)265-7497 ANKO 건축 ............................................. (214)434-6411 Atnens Stone & Flooring ........................ (972)247-0188 Bear Design - build ................................ (469)682-7038 B.H 건축 ................................................. (972)815-7000 Cubit 건축 ............................................... (214)625-9094 DR 건축 ................................................... (214)727-2485 Ever Design 건축설계 ............................ (496)236-4450 GB Construction .................................... (972)918-9330 General Roofing Co. .............................. (972)424-2885 Greg Construction & Design ................. (469)867-4478 HBS 건설 ................................................ (972)484-3500 HD Builders ............................................ (214)457-4320 Honeycomb Engineering Company, Inc (972)241-8999 H & K 인테리어 ...................................... (469)855-7644 JP 하우징 ................................................ (214)529-0592 K-1 Plumbing .......................................... (972)414-6515 K- Young 건축 ........................................ (214)662-1180 Lim’s 건축 ............................................... (469)855-7450 MP 건축 .................................................. (972)859-0553 Neo Arc Development ........................... (972)603-8521 Sam’s 종합건설㈜ .................................. (469)831-8282 SCI ........................................................... (972)243-3900 SJB Construction ................................... (469)223-9904 SK Plumbing ........................................... (214)357-2222 Sonny 건축 ............................................. (972)567-7405 SOS 수리 ................................................ (214)542-7070 S & Q 종합건설 ...................................... (469)531-7899 S. Y. 종합건축 ........................................ (214)907-6218 TDS 건축 ................................................. (214)766-6369 Top Roofing ............................................ (972)278-0759 Total 건설& Roofing ............................... (469)363-0696 TRC Engineers, Inc. ............................... (801)308-6243 US 인테리어 ........................................... (214)457-9964 US Central Plaza ................................... (972)406-8000 DALLAS

꽃집

> Flower Shop

강애경 플라워/Kang’s Flower ............... (469)774-5523 글로리 꽃집/Groly Flower ...................... (972)488-8989

C

2012년 2월 10일 금요일

낙원 꽃집/Paraduse Florist .................... (972)620-4949 디제이 플라워 ......................................... (972)459-5828 T - Florist 꽃집 ........................................ (972)242-5556 결혼식 꽃 전문 ........................................ (972)401-2417 르네상스 플라워 ..................................... (214)571-6203 분재 ........................................................ (469)939-2882 예도꽃집 .................................................. (214)635-9936 해피꽃집 .................................................. (972)488-8829 DALLAS

냉동

> Air Conditioner

달라스 냉동 ............................................. (214)991-8974 대농기계 .................................................. (972)955-8474 델타보일러 .............................................. (972)247-4747 도우맨(김상광) ........................................ (817)528-4254 도우맨(각종일) ........................................ (817)320-9318 비원냉동 .................................................. (214)724-2670 어드벤스 에어컨&히팅 ........................... (214)662-6221 에어케어 .................................................. (214)770-7040 웨스턴 에어컨 ......................................... (214)236-9045 정스에어컨 .............................................. (469)682-1857 제일냉동 .................................................. (214)317-0623 조이 냉동 에어컨 .................................... (469)939-2133 퍼시픽에어컨 .......................................... (214)718-7749 프로냉동 .................................................. (214)316-3279 A - S 냉동 ................................................ (214)213-1777 BK 냉동 ................................................... (682)551-1828 JP 냉동 .................................................... (214)434-5878 L&D 에어컨, 히팅 ................................... (214)727-8211 Ocesn A/C .............................................. (214)422-7620 OK 냉동 .................................................. (214)796-3377 SOS 냉동 ................................................ (214)228-1489 DALLAS

노래방

> Karaoke Studio

맥가요방 .................................................. (972)484-2089 고래 노래방 ............................................. (469)235-2319 스타노래방 .............................................. (972)888-0966 질러존노래방 .......................................... (972)401-1888 파랑새노래방 .......................................... (972)243-9993 훼밀리노래방 .......................................... (469)522-0365 D-Office .................................................... (972)620-0800 KTX 노래방 .............................................. (972)446-1353 DALLAS

미용실

> Hair Salon

가족 미용실 ............................................. (972)241-3290 경은 미용실 ............................................. (972)513-1779 그레이스 헤어 스튜디오 ......................... (972)484-3214 금 머리방 ................................................. (972)276-3311 다스 헤어 ................................................. (972)354-7326 당신의 미용실 ......................................... (972)353-8667 도쿄 헤어살롱 ......................................... (972)247-4482 리오 미용실 ............................................. (972)487-1114 리치 헤어 ................................................. (214)288-6405 맑음헤어 .................................................. (972)693-6247 박준 뷰티 랩 ............................................ (972)394-3508 박승철 헤어 스튜디오 ............................. (972)241-1742 벨트라인 미용실 ..................................... (972)986-5087 뷰티포인트 .............................................. (972)862-8200 썬 헤어케어 ............................................. (972)393-5057 슈와리 토탈 뷰티센터 ............................ (972)599-0050 어빙 미용실 ............................................. (972)790-8182 여우머리 .................................................. (972)820-6252 이가자 헤어비스 ..................................... (972)242-1069 유 헤어스파 ............................................. (972)353-8667 진 미용실 ................................................. (972)790-8787 최수현 헤어클럽 ...................................... (214)470-8578 쿠퍼 헤어살롱 ......................................... (817)881-2772 플라자 헤어살롱 ..................................... (972)243-9444 헤어모드 .................................................. (972)406-8530 헤어 뱅크 ................................................. (469)467-0005 헤어 센스 미용실 .................................... (972)312-9998 헤어 스케치 ............................................. (972)245-6051 헤어 스타일 ............................................. (972)323-4300 헤어 스토리 ............................................. (972)869-1001 헤어 포커스 ............................................. (972)459-7731 헤어월드 .................................................. (469)522-7373 헤어 엑스포 ............................................. (972)459-4247 헤어 플러스 ............................................. (214)679-7183 헬렌 미용실 ............................................. (972)989-3536 Belle Hair & Nail Daily Spa ..................... (972)323-5099 B Hair Salon ............................................ (972)870-1553 C K Elegant Salon .................................. (972)395-0905 E & A Hair Art .......................................... (972)484-8989 Hair - K .................................................... (972)492-0492 Salon D (정나영) ..................................... (214)529-8297 Serenity Salon&Spa ............................... (214)991-7214 Sherry Hair Cut ....................................... (214)763-4512 Sue Salon ................................................ (817)881-4879 Top Line Hair .......................................... (972)699-1267 Vogue Salon ............................................ (214)682-8882 DALLAS

변호사

>Attorney at Law

가이스미스 변호사 ................................. (214)707-0335 김기철 변호사 ......................................... (972)243-7140 김원영 변호사 ......................................... (972)247-8424 김환균 변호사 ......................................... (972)323-2700 그레고리 펠 법률사무실 ........................ (214)732-4657 데이빗(정호)박 변호사 ........................... (972)241-6900 데이빗 스미스 변호사 ............................ (972)620-7460 데이비드 라인 변호사 ............................ (214)392-6755 데니얼 문 변호사 .................................... (972)484-3084 로렌 권 변호사 ........................................ (214)493-1116 로버트 황 변호사 .................................... (972)991-3334 라인 법률 사무소 .................................... (214)823-1122 마이클 파커 변호사 ................................ (469)360-1435 부동산 전문변호사 ................................. (214)393-6861 브라이언 민 변호사 ................................ (214)742-1100 브루스 코크란 변호사 ............................ (972)897-3760 사무엘 우드 변호사 ................................ (972)231-4000 손&탠 합동법률사무소 .......................... (972)808-9888 송태림 변호사 ......................................... (214)528-8400 스티브 황 변호사 ................................... (972)481-1212 에스트라다 변호사(Cathy) .................... (972)481-7777 앤드류 조 법률사무소 ........................... (214)347-8000 엔서치 보석금 ....................................... (214)577-4557 엘렌 변호사 ........................................... (214)521-2300 윈콘 국제법률 사무소 .......................... (214)630-1221 윌리암 추 변호사 .................................. (972)392-9888 이상희 변호사 ........................................ (972)243-4118 이은혁 변호사 ........................................ (214)632-3679 전모세 변호사 ........................................ (214)366-3770 전병찬 변호사 ........................................ (972)243-1133 정 현 변호사 ........................................... (972)922-7087 정혜진 변호사 ........................................ (214)745-1080 조행선 변호사 ........................................ (214)432-1587 찰리 김 변호사 ....................................... (214)563-0545 채동배 합동 법률 사무소 ....................... (972)484-5580 크리스 유 변호사 .................................... (972)697-8926 크리스 바버 변호사 (Irving) .................... (469)955-2971 크리스 바버 변호사 (Hurst) ................... (469)955-2971 텍사스 한미합동법률 사무소 ................ (214)884-0888 토마스 칵스 변호사 ............................... (214)687-9034 페트릭 라이트 변호사 ........................... (214)745-1080 한은주 변호사 ........................................ (214)956-8600 홍성유 변호사/Hong Law Group ......... (972)888-6050 Jason E. Choe ....................................... (214)565-9810 Law Consultinternational INC ............... (972)458-9988 Victor Yang ............................................ (972)788-4600 Yong Wood ........................................... (972)247-5700 Yoon Kim Attorney at Law ................... (972)302-1381 DALLAS

병원

[검안과 및 안과] 김란희 검안과 ........................................ 송조덕 검안과 ........................................ 아이케어 20/20 ...................................... 안상원 안과 ............................................ 이종화 수술안과 .................................... 정무창 검안과 갈랜드 ........................... 정무창 검안과 해리하인즈 .................... 텍사스 백내장 안과전문의 ....................

>Hospital

지정일 내과 ............................................ (214)941-9672 [산부인과] 정욱 산부인과 ........................................ (972)570-4827 최덕준 산부인과 .................................... (214)941-2583 Dr. Shi 산부인과 .................................... (972)378-9666 Dr. Siri 산부인과 .................................... (972)492-5000 Dr. Zhant 산부인과 ............................... (972)394-0300 Dr.Wei Zang 산부인과 .......................... (972)492-5000 [성형외과] 니코 성형외과 ........................................ (713)960-1311 리차드 하 성형외과 Dallas .................... (214)455-9505 리차드 하 성형외과 Plano ..................... (214)818-0935 미용재생 성형외과 ................................. (972)671-6398 Facial Plastic Surgery ............................ (972)312-8188 [소아과] 우리들 병원 ............................................ (972)242-3361 Frank C.Lieu, M.D .................................. (972)492-6688 [심리클리닉/카운셀링] 정평수 정신심리클리닉 ......................... (214)358-7533 [엘러지과] 노정자 알러지 전문의 ............................ (972)259-3511 [재활의학과] 대니얼 선우, M.D .................................... (972)795-8337 [종합의료원] 감리교 메디컬센터 .................................. (214)947-3400 달라스 어린이 병원 ................................. (214)456-7000 달라스 장로교병원 .................................. (214)345-6789 메인메디컬 클리닉 .................................. (972)370-0004 베일러 메디컬 센터 ................................. (214)820-2501 베일러 메디컬 센터 at Irving .................. (972)579-8100 베일러 메디컬 센터 at Carrollton ........... (972)492-1010 성락 의료원 ............................................ (214)254-1412 신상석종합의료원 .................................. (972)596-9666 신언교종합의료원 .................................. (972)243-2828 얼빙 정형외과 ......................................... (972)438-4636 연세 의료원 ............................................. (972)680-9999 우리들 병원 ............................................ (972)242-3361 유니버시티 파크 클리닉 ........................ (972)998-8500 이 종합의료원 ......................................... (972)790-1344 University of Texas Southwestern Medical Center (214)590-3000 파크랜드 병원 ......................................... (214)590-8000 플레노 장로교 병원 ................................ (972)981-8000 Carrollton Family Medical Clinic ............ (214)731-1166 Irving Coppell Medical Clinic ................. (972)401-0606 Medical City Dallas Hospital ................. (972)566-7000 Pain Care Center ................................... (972)867-5762 RHD Memorial Medical Center ............ (972)247-1000 Stella S. Kwang M.D ............................. (972)530-5550 T & R 종합의료원 ................................... (817)831-0321 Trinity Medical Center ............................ (972)492-1010 [척추신경] 고성조 척추신경 전문의 ........................ (214)441-3537 고영석 클리닉 ........................................ (214)352-6677 김경선 척추신경 한방병원 ................... (972)406-8844 김태근 척추신경 .................................... (972)790-6203 경희 척추 클리닉 ................................... (972)488-9266 다나 척추신경 병원 ............................... (972)280-9355 로고스Chiropractic ................................ (469)274-8497 류창덕 척추전문의 ................................ (972)484-7400 바른척추신경병원 ................................. (469)522-1004 미래 클리닉 달라스 점 .......................... (214)352-6677 미래 클리닉 플레이노점 ....................... (469)229-0841 세미한 카이로프랙틱 ............................ (817)590-8002 실로암 카이로프롤랙틱 ......................... (972)820-0993 안성남 척추신경 의료원 ....................... (972)307-3007 영 클리닉 ................................................ (469)231-6152 윤인선. 윤현철 척추신경 (달라스) ........ (214)357-4878 윤인선. 윤현철 척추신경 (킬린) ............ (254)616-2225 윤인선. 윤현철 척추신경 (어스틴) ........ (512)458-2225 원성근 척추수술 전문의 ........................ (972)438-4636 웰빙 클리닉 ............................................ (469)774-2942 이창열 자연과 건강 클리닉 ................... (972)907-8500 장 카이로 프렉틱 & 클리닉 (플레이노) (972)769-7345 장 카이로 프렉틱 & 클리닉 (어빙) ........ (972)401-1515 정무열 클리닉 ........................................ (972)769-2225 정승기 척추신경, 침술 전문의 .............. (817)731-4848 진세영 전문의(통증 전문의) .................. (972)867-5762 피에르 헐딩 신경외과 ............................ (972)270-9008 AHN’s Chiroprsctic & Acupuncture ...... (214)905-4999 Irving Chiropractic Grande Center ........ (972)252-9595 Q 카이로프렉틱 ...................................... (972)494-1706 Texas Constead Chiropractic Clinic ..... (972)906-9986 [치과] 강윤철 치과 ........................................... (214)492-1171 강희정 치과 ............................................ (972)517-1297 김광일 치과 ........................................... (972)727-8249 김상택 치과 ............................................ (972)494-4933 김순기 치과 (Farmers Branch) .............. (972)243-0365 김순기 치과 (Irving) ................................ (972)399-1466 김유일 치과 ............................................ (972)496-7777 구상모 치과 (MacArthur Park) .............. (972)831-9600 구상모 치과 (Watermark) ...................... (972)530-7374 구형숙 치과 ............................................ (214)327-4403 권정희 치과 ............................................ (972)243-8080 그레이스 덴탈 ........................................ (972)809-7777 리버사이드 치과 ..................................... (972)820-0370 리차드슨 종합치과 (972)235-0040 송영철 치과 (달라스) (214)350-8608 송영철 치과 (플라워마운드) (972)906-9797 신상호 치과 ............................................. (972)242-3737 스마일 치과 ............................................. (972)247-8606 스테판 추 교정치과 ................................ (972)394-8887 어린이 치과 ............................................. (972)790-5050 이성애 치과 ............................................. (972)488-2363 이성희 치과 ............................................. (972)481-8800 정순화 치과 ............................................. (972)473-8000 차호성 치과 ............................................. (972)620-2875 토탈 덴탈케어 ......................................... (972)446-7733 패밀리 덴티스트리 ................................. (972)731-5680 하이큐 치과/Hi Q Dental ........................ (972)242-0800 홍선희 치과 ............................................. (972)241-6862 홍준 임플랜트 치과 ................................ (817)663-0076 Medowview Orthodontic ....................... (972)867-7883 Texas Wiscom Teeth (Dallas) ................ (972)960-1111 Texas Wiscom Teeth (Las Colinas) ....... (972)869-2525 [한의원] 다나 한방 병원 ....................................... (972)280-9355 달라스 한의원 ........................................ (972)479-9992 동양당 침술 한의원 ............................... (214)837-2000 동우 한의원 ............................................ (972)263-0123 박동래 한의원 ........................................ (214)691-3210 서울 한약방 ............................................ (972)487-1224 성심 한약방 ............................................ (972)242-0823 연이 한의사 ............................................ (972)769-8213 우진 한의원 ............................................ (972)620-7507 안민성 한방병원 (Dallas) ........................ (214)909-5722 안민성 한방병원 (Frisco) ....................... (214)909-5722 이침구 한방 종합병원 ............................ (972)713-7276 장수천 한의원 ........................................ (972)418-1776 전승 한의원 ............................................ (972)608-8877 전통 중국 한의원 ................................... (214)739-5535 핑핑 한의원 ............................................ (972)416-5658 혜성 한의원 ............................................ (972)820-1067 May Miaw 한의원 (972)234-3168 [피부과] Betty J. Park, MD ................................... (972)566-2600 [헬스케어] 안지 전문 가정간호 서비스 .................... (972)800-4910 한국 홈 케어 ............................................ (972)241-9996 김혜자 가정방문 전문간호사 ................. (214)223-5840 [동물병원] 강성호 동물병원 ..................................... (972)570-0234 밴필드 동물병원 ..................................... (972)458-7387

(817)399-0900 (972)699-1760 (972)401-0008 (972)242-1652 (972)395-7586 (972)278-0154 (214)902-9779 (214)520-7444

[내과] 가나다 내과 ............................................ (972)385-9700 김종원 내과 ............................................ (972)243-8000 닥터 류 내과 ........................................... (972)669-1212 닥터 왕 내과 ........................................... (214)618-9715 소화기전문내과 ..................................... (817)589-1822 안재호 내과 ............................................ (214)363-8600 이성수 내과 ............................................ (972)395-9122 장용대 내과 (알링턴) .............................. (817)465-7855 장용대 내과 (어빙) .................................. (972)870-0028

DALLAS

보험

>Insurance

그린힐 그룹 ............................................. (972)243-3598 김명준 의료보험 ..................................... (972)841-6615 김연 종합보험 ......................................... (972)241-9088 김용철 종합보험 ..................................... (972)239-9100 김재호 종합보험 ..................................... (469)688-6678 김진희 생명보험 ..................................... (972)804-8369 노승호 종합보험(Allstate) ....................... (972)867-4222 뉴욕 생명보험 (이인선) .......................... (972)814-4094 뉴욕 생명보험 (사라 최) ......................... (214)282-3250 뉴욕 생명보험 (김명준) .......................... (972)841-6615 뉴욕 생명보험 (강병일) .......................... (972)489-4774 뉴욕 생명보험 (Keon Lee) ..................... (214)718-2245 로렌 전 보험 ........................................... (214)436-9399

마리아 김 보험 ....................................... (972)231-8047 세탁협회 단체보험 ................................. (214)455-3754 송낙규 종합보험 .................................... (972)246-1831 스티브 장 종합보험 ............................... (972)406-9001 알렉스 홍 종합보험 ............................... (214)455-3754 암 보험 ................................................... (972)841-6615 앤드리아 김 종합보험 ........................... (972)484-3747 영 종합보험 ............................................ (972)991-1100 이광익 투자 종합보험 ........................... (972)243-0108 이문희 State Farm 보험 ........................ (972)416-6803 장례 보험(정헌) ...................................... (469)867-0863 조금조 종합보험 .................................... (972)247-8111 ㈜첫 달란트 ............................................ (214)295-4711 코너스톤 종합보험 ................................ (214)352-8885 필립 김 종합보험 ................................... (972)241-0550 프라임 종합보험 .................................... (972)243-3377 한미 종합보험 ........................................ (972)620-0580 하나 종합보험 ........................................ (469)684-7777 현대 투자 종합보험 ............................... (214)206-1414 현대 투자 치과보험 ............................... (214)766-3637 홍선영 메트라이프 투자보험 ................ (214)717-1000 AIG (이한욱) ............................................ (214)295-4711 AIG(윤유남) ............................................. (214)680-2761 AIG(송운상) ............................................. (817)937-0541 AIG(박연선) ............................................. (972)620-7331 Allstate (Sarah Park) .............................. (972)315-8200 Alopa Omaga Insurance Agency ......... (214)495-0864 AXA Advisors LLC ................................. (972)455-9099 Find’ n Save ........................................... (972)620-7331 Family Care 건강보험 ........................... (972)816-5614 Farmers Insurance Group .................... (214)777-0003 State Farm ............................................. (972)462-1075 State Farm (고경애) ............................... (214)692-0900 DALLAS

보석

> Jewelry

귀금속 수리 ............................................ (214)274-5942 다이아몬드 김 도매 ................................ (972)620-0930 네이션스 주얼리 .................................... (972)488-9103 리즈 골드 보석 ....................................... (972)243-4255 벨라지오 보석 ........................................ (214)213-1525 세계 보석 ................................................ (972)243-2931 시계 베터리 ............................................. (214)274-5942 조이 플러스 쥬얼리 ................................ (214)441-3087 한스 보석 ................................................ (972)488-2588 H 마트 보석점 ........................................ (214)483-3030 Ace Boutique & Jewelry ........................ (214)828-2323 CJC Jewelry ........................................... (972)243-1602 GRACE GOLD SILVER .......................... (972)247-4483 Japen Pearl ............................................. (214)747-1500 J’s World Jewelry ................................... (972)243-4707 Liz Jewelry .............................................. (817)654-4243 World Jewelry ......................................... (972)243-2931 DALLAS

부동산

> Realtor

강신형 부동산 ........................................ (469)964-5088 고려 부동산 ............................................ (972)365-1559 그랜드 부동산 ........................................ (214)680-0606 그레이스 부동산 .................................... (214)681-7722 글로벌 부동산 ........................................ (972)243-7676 그린힐 그룹 ............................................ (972)243-3598 길 부동산 ................................................ (469)951-8001 김광순 부동산 ........................................ (214)649-8155 김광현 부동산 ........................................ (214)693-1714 김경민 부동산 ........................................ (214)718-9475 김미숙 부동산 ........................................ (469)693-4195 김승환 부동산 ........................................ (214)692-6400 김영희 부동산 ........................................ (214)488-8844 김영빈 부동산 ........................................ (214)881-3000 김우정 부동산 ........................................ (469)826-4666 김은주 부동산 ........................................ (817)703-4747 김영희 부동산 ........................................ (214)488-8844 김인범 부동산 ........................................ (469)233-1925 김인태 부동산 ........................................ (214)704-0019 김인택 부동산 ........................................ (972)231-9622 김원호 부동산 ........................................ (469)569-3390 김익수 부동산 ........................................ (972)234-3694 김장호 부동산 ........................................ (469)767-8282 김정숙 부동산 ........................................ (972)406-0499 김정자 부동산 ........................................ (972)790-2322 김 제시카 부동산 ................................... (469)734-9522 김혜경 부동산 ......................................... (214)679-5326 김혜련 부동산 ........................................ (214)334-4690 김혜성 부동산 ........................................ (214)566-5723 뉴스타 부동산 ........................................ (972)249-4989 뉴월드 부동산 ........................................ (972)494-3460 대니얼 림 부동산 ................................... (469)556-2006 대한 부동산 ............................................ (214)563-8585 달라스 부동산 ........................................ (214)727-2485 도영탁 부동산 ........................................ (214)228-5410 드림 부동산 ............................................ (214)881-3000 디스커버리 부동산 ................................. (469)774-4421 로버트 황 타이틀 컴퍼니 ....................... (972)991-3334 리디아 부동산 ........................................ (817)938-3080 리사 최 부동산 ....................................... (214)435-8460 마리아 김 부동산 ................................... (469)774-3444 메크로 부동산 ........................................ (214)234-9696 미래 부동산 ............................................ (469)463-6700 메트로 부동산 ........................................ (214)766-3793 박선화 부동산 ........................................ (972)492-7653 박재현 부동산 ......................................... (817)965-3985 박옥님 부동산 ......................................... (214)537-9605 박영준 부동산 ......................................... (214)763-1551 박장호 부동산 ......................................... (469)774-3444 백상열 부동산 ......................................... (469)878-0862 부동산 뱅크 ............................................. (972)406-8000 비비안 리 부동산 .................................... (972)365-9838 서보숙 부동산 ........................................ (469)569-4804 써니 임 부동산 ........................................ (972)768-9022 썬(Sun) 부동산 ......................................... (972)406-0499 소망 부동산 ............................................. (214)334-2457 수잔 리 부동산 ........................................ (214)587-8484 스티브 장 부동산 .................................... (214)287-5479 스티브 강 부동산 .................................... (214)995-9701 아이디얼 부동산 .................................... (214)366-9478 알랙산드라 부동산 ................................. (214)893-4700 애니박부동산 .......................................... (214)784-6434 앤드리아 한 부동산 ................................ (972)758-2041 엄두식 부동산 ......................................... (214)507-2222 에밀리 마 부동산 .................................... (972)352-7378 에드워드 최 부동산 ............................... (214)336-5803 오기영 부동산 ........................................ (907)493-2000 오윤희 부동산 ........................................ (214)457-4989 유비나 부동산 ........................................ (940)453-8042 육은주 부동산 ........................................ (469)261-6859 윤유남 부동산 ........................................ (972)900-2026 에이스 부동산 ........................................ (972)247-2005 이경숙 부동산 ........................................ (817)657-5863 이경희 부동산 ........................................ (469)744-4416 이선기 부동산 ........................................ (214)717-2772 이선희 부동산 ........................................ (214)435-3307 이승환 부동산 ........................................ (972)839-6710 이윤구 부동산 ....................................... (469)774-4421 이은혜 부동산 ........................................ (817)789-7716 이장욱 부동산 ........................................ (469)684-7777 이찬원 부동산 ........................................ (214)718-2277 임현 부동산 ............................................ (469)855-7644 임승희 부동산 ........................................ (972)768-9022 장성훈 부동산 ........................................ (214)287-5479 장지익 부동산 ........................................ (972)795-5421 정국환 부동산 ........................................ (214)718-7070 정귀섭 부동산 ........................................ (214)680-0133 정영희 부동산 ........................................ (972)899-3339 정지형 부동산 ........................................ (214)718-4900 정찬홍 부동산 ........................................ (972)834-4712 제니스 조 부동산 ................................... (469)939-8914 제이 석 부동산 ....................................... (214)505-3911 제이슨 마 부동산 ................................... (972)896-0611 조앤 리 부동산 ....................................... (214)676-6573 조용학 부동산 ........................................ (469)360-3449 준 정 부동산 ........................................... (214)352-5346 ㈜ 첫 달란트 부동산 .............................. (214)295-4711 최성주 부동산 ........................................ (469)644-7158 최종원 부동산 ........................................ (214)850-4242 츄러스티 부동산 ..................................... (214)414-8949 캐런 리 부동산 ....................................... (469)855-3122 크리스틴 김 부동산 ............................... (469)471-7489 클레어 부동산 ........................................ (214)334-4690 타이 윤 부동산 ....................................... (469)231-1818 텍사스 부동산 ........................................ (972)743-4542 토마스 황 부동산 ................................... (972)488-3535 퍼시픽 센추리 부동산 ............................ (972)817-4687 하영학 부동산 ......................................... (214)597-5593 하인철 부동산 ........................................ (469)688-8989 한국 부동산 ............................................ (972)484-2424 한정화 부동산 ........................................ (214)517-1822 황일규 부동산 ........................................ (214)725-6870 할렐루야 부동산 .................................... (972)931-7878 헬런 문 부동산 ....................................... (214)692-6400 할멘 정 부동산 ....................................... (214)505-0986


달라스 지역 업소안내

2012년 2월 10일 금요일

현대 부동산 ............................................ (469)744-3106 황대호 부동산 ........................................ (214)727-2485 AIG (윤유남) ............................................ (469)351-5514 Alex Cho 부동산 .................................... (214)552-4989 Beam 부동산 ......................................... (214)235-5024 Casey Kim 부동산 ................................. (972)484-7787 CJK Real Estate .................................... (972)484-6200 Daniel Jung ............................................ (972)834-4712 Dallas Zip 부동산 ................................... (972)523-8473 David 황 부동산 ..................................... (214)725-6870 e 좋은 부동산 ......................................... (469)878-0862 HK 부동산 .............................................. (972)693-3397 Ideal 부동산 ........................................... (214)366-9478 J 부동산 ................................................. (214)352-4989 James Lee 부동산 ................................. (972)523-8473 Jong Lee 부동산 .................................... (469)463-8527 Land Mark Realty Group ....................... (469)675-1010 MD 부동산 ............................................... (214)228-5410 Mount 부동산 .......................................... (214)505-6359 Paul Kim 부동산 ..................................... (214)692-6400 SCI ........................................................... (866)394-3900 SK Realty ................................................. (469)734-9522 Sun 부동산 .............................................. (972)406-0499 United Realty 1 ........................................ (469)733-2180 UN 부동산 ............................................... (214)994-9358 DALLAS

사진/스파

> SPA/PHOTO

김진현 스튜디오 ...................................... (972)375-1266 베이비 포토 .............................................. ( 254)462-7962 에덴 사진관 ............................................. (214)457-2015 크레아누 디지털 미디어 ......................... (469)531-6807 킹 사우나 .................................................. ( 214)420-9070 포토 콤 .................................................... (214)986-3363 포토 맥스 ................................................ (972)406-1004 FoodPhotography .................................. (214)476-4402 J&J 스튜디오 .......................................... (940)368-3628 Kang’s 포토 ............................................. (972)693-8179 Ladybug Photography ........................... (214)417-7291 With Photo (H마트 내) ............................ (972)287-2425 DALLAS

상가

> Shopping Center

국제 플라자 ............................................. (972)241-8131 럭키 7 플라자 ......................................... (972)243-3485 로얄 플라자 ............................................. (972)243-5272 벨트라인 플라자 .................................... (972)986-2149 버크너 바자 ............................................ (214)398-4217 부루톤 바자 ............................................ (214)388-4997 빅티 플라자 ............................................ (214)372-9173 삼문센터 달라스 .................................... (972)484-3084 수퍼 갤러리아 마트 ............................... (972)517-1400 신촌 플라자 ............................................ (972)986-2000 아시아나 플라자 .................................... (972)241-9209 아시안 노스 타운 센터 .......................... (469)951-8001 아씨 프라자 ............................................ (214)207-3254 엘 로얄 쇼핑 몰 ...................................... (972)247-4323 엘 버크너 바자 ....................................... (214)398-4217 코리아 타운 플라자 ............................... (972)238-0040 하이마트 ................................................. (972)354-6312 한국 플라자/Han Kook Plaza ................ (972)484-6062 한미 플라자/Han Mi Plaza .................... (972)241-1350 Best Choice Trading .............................. (972)247-4514 Central Plaza .......................................... (972)406-8000 Community Mart .................................... (214)372-1297 Crown Plaza ........................................... (972)247-5044 Discount Bezaar ..................................... (214)391-5353 Dennis Market ....................................... (972)241-3982 D M Plaza ............................................... (972)484-3084 Diva Plaza ............................................... (972)488-6892 EI Royal Shopping Mall ......................... (972)247-4323 E R Shopping Center ............................ (972)241-9696 Europen Plaza ........................................ (214)350-4919 Fiesta Plaza ............................................ (214)333-9000 Harry Hines Bazaar ................................ (214)352-2233 Harry Hines Trading Center .................. (972)241-6617 International Discount Plaza .................. (972)487-1734 International Mart ................................... (972)620-7068 International Plaza .................................. (972)989-5676 LA Plaza .................................................. (459)363-0169 Latina Plaza ............................................. (972)241-2710 New World Shopping Center ................. (972)247-8507 Sam Moon Center Dallas ....................... (972)484-3084 Sam Moon Center Frisco ....................... (214)297-4200 Seven Dollar Beauty Supply Center ...... (972)620-0750 US Central Plaza ..................................... (972)406-8000 Vikon Flea Market ................................... (972)278-7414 World Plaza ............................................. (469)233-1925 Young Fashions Plaza ............................ (972)488-1808 DALLAS

식당

> Restaurant

[한식] 가야 ......................................................... (9720313-0230 나무가 있는 집 ....................................... (972)241-5550 넘버원 플러스 치킨 ............................... (972)488-9100 또래오래 치킨 ........................................ (972)821-1517 다원 식당 ................................................ (972)517-8782 달동네 ..................................................... (972)484-2994 로얄가든 ................................................. (972)241-9911 멧돌 ......................................................... (469)348-6868 산장 ........................................................ (972)241-9006 삼원 가든 ................................................ (817)926-1515 서울 가든 ................................................ (972)484-6090 석란( H Mart 내) ..................................... (469)955-0766 소공동 순두부(해리하인즈) ................... (972)241-0200 소공동 순두부(플레이노) ....................... (972)517-8889 수라 ......................................................... (972)243-5656 아시아나 치킨 ......................................... (972)488-1878 왕두꺼비 순대/장작구이 ......................... (972)245-0153 연탄길 ...................................................... (972)243-0043 영동회관 .................................................. (972)243-0434 오감자 ...................................................... (972)241-7646 오름분식 .................................................. (972)245-7722 오미 .......................................................... (972)245-3565 우각 .......................................................... (972)242-8759 우미옥 ...................................................... (972)272-9909 유림 통나무집 ......................................... (972)620-3992 유천 칡냉면 ............................................. (972)243-1818 원두막 ...................................................... (214)436-1297 자매 순두부 ............................................. (972)406-0087 조선갈비 .................................................. (972)406-0087 진미식당 .................................................. (972)769-8341 청기와 ...................................................... (972)820-7080 춘천 닭갈비 ............................................. (214)909-0548 코끼리 먹거리 ......................................... (972)247-0999 토담골 순두부 ......................................... (972)242-2616 플래노 코리안 바비큐 ............................ (972)596-6500 한미리 레스토랑 ..................................... (972)243-8880 한밭설렁탕/원조 함흥냉면 .................... (972)484-2002 Korean Garden ....................................... (972)599-1189 Korean Snack(H Mart 내) ....................... (972)323-5200 DAMI ........................................................ (214)517-3837 Veggie Garden ........................................ (972)243-0507 Nine Fish Restaurant .............................. (214)618-3474 [중국식] 낙원장 ...................................................... (972)234-8381 동보성 (헤리하인즈) ................................ (972)484-0808 동보성 (캐롤턴) ...................................... (469)434-5328 동천홍 ...................................................... (972)323-8575 만리장성 .................................................. (972)264-6678 샹하이그릴 .............................................. (972)394-8333 아서원 ...................................................... (972)488-8282 안동장 ...................................................... (972)235-1107 양자강 ...................................................... (972)243-6385 오복차이나 ............................................... (972)530-0049 좋은반점 .................................................. (972)247-8058

청도 .......................................................... (972)394-1521 홍원반점 .................................................. (972)517-0478 August Moon Restaurant ....................... (972)385-7227 Bo Bo China ............................................ (214)349-2411 China Factory(H Mart 내) ...................... (972)323-5200 China Gate .............................................. (972)385-1854 China Village ........................................... (214)942-1850 Empress of China ................................... (972)830-6288 Grand Restaurant ................................... (972)252-9877 Jasmine Restaurant ............................... (972)991-6867 Jumbo Super Buffet ............................... (214)265-8808 New China Restaurant ........................... (972)414-0880 One Plus One Seafood Buffet ............... (972)378-1662 Tam’s Chiness Restaurant ..................... (972)690-6800 [일식] 골든로얄 ................................................. (972)241-4406 긴자 ........................................................ (972)659-0429 나카모토 ................................................ (972)881-0328 더 스시바 ............................................... (972)239-7913 도쿄 원(부페) ......................................... (972)386-8899 마루 ........................................................ (972)241-2114 미스터 스시 ........................................... (972)385-0168 사쿠라 .................................................... (972)668-7253 스시교토 ................................................ (214)520-9991 스시카페 ................................................ (469)828-0607 아베 ........................................................ (972)820-7909 오따루 일식 ........................................... (972)866-8278 오사카 스시 ........................................... (972)931-8898 요코하마 스시 ........................................ (972)733-0223 Chaucer’s Steak & Sushi ...................... (972)233-3939 Edohana Hibachi & Sushi ..................... (817)251-2004 Genki Sushi & Steak .............................. (972)788-2629 Football Fish ........................................... (972)252-1592 Sushi House ........................................... (214)350-2100 Hana Restaurant .................................... (972)258-0250 Hoshi Hibachi & Sushi ........................... (972)567-7300 Hibashi (Teppan Grill Sush&Bar) .......... (972)620-3474 Hibachi House ....................................... (212)810-1509 Japan House(부페) ................................ (972)633-8000 Japan Steaks & Sushi ........................... (972)781-2818 Js Sushi(H Mart 내) ............................... (469)879-8895 Kiku Sushi & Grill ................................... (972)548-8887 Kobe Steaks .......................................... (972)934-8150 Kohara Sushi .......................................... (972)596-4007 MK Teriyaki & Sushi .............................. (817)545-1419 NARI Sushi ............................................. (972)242-5200 NANA Korean & sushi .......................... (972)764-0002 Reikyu Sushi & Bar ............................... (214)282-3107 Royal Tokyo Sushi den ......................... (214)368-3304 Shogun Hibachi & Sushi ....................... (972)529-9900 Shogun Hibachi & Sushi ....................... (817)749-0300 Shogun IZAKAYA .................................. (972)245-2221 Sushi Masa ............................................ (972)503-6888 Sushi Ichiban ......................................... (972)437-9514 Sushi Sake ............................................. (972)470-0722 Sushi Zen ................................................ (817)749-0900 Shshi Zoa ............................................... (9720313-2080 Ston House Sushi & Steak ................... (972)479-0404 Tomo Sushi/Bar ...................................... (972)578-0981 [베트남식] Cong Ly ................................................... (972)416-2917 I Love Pho’ .............................................. (972)402-9799 Pho’ Bistro .............................................. (972)353-8888 Pho’ MAMA ............................................. (972)280-9800 Pho Tai(한국식 월남국수) ....................... (972)820-0774 Purdy’s Grill ............................................. (972)960-2784 [기타] 골든코랄(루이스빌) .................................. (214)924-6999 골든코랄(그렙바인) .................................. (972)874-7900 DALLAS

식품점

> Grocery

두리마트 .................................................. (972)620-0026 달라스 마트(도매) .................................... (972)620-0747 고향 Korean Food ................................... (972)790-4800 베트남 플라자 마켓 ................................. (972)416-8931 베트남 플라자 슈퍼마켓 ......................... (972)417-0784 신촌식품 .................................................. (972)243-0733 신신 뉴마켓 ............................................. (817)795-5888 신선정육 .................................................. (972)820-0788 우신정육점 .............................................. (972)488-9292 인천떡식품 .............................................. (972)986-9794 캐롤턴 프라자 슈퍼마켓 ........................ (214)731-8584 코코식품 .................................................. (817)244-7571 코마트 (달라스) ...................................... (214)256-9000 코마트 (어빙) ........................................... (972)823-1310 코마트 (갈랜드) ...................................... (972)238-0040 Asia World SuperMarket ........................ (972)235-3888 Hong Kong Market Place (알링턴) ........ (817)265-1488 Hong Kong Market Place (갈랜드) ........ (972)437-9888 H 마트 ...................................................... (972)323-9700 DALLAS

심부름

> Errand Service Provider

에이스 심부름 센터 ................................ (469)233-7718 한아름 콜 서비스 .................................... (214)714-1003 DALLAS

> Music

악기판매/수리Instrument

와그너 피아노 ......................................... (972)306-9554 Steinway 홀 ............................................. (214)725-6456 피아노 임포트 ......................................... (972)241-9929 피아노 갤러리(영창피아노) .................... (972)490-5397 피아노 조율 및 운반수리 ....................... (972)306-9554 피아노 조율 ........................................... (972)987-1540 S&J 피아노 조율센터 ............................. (972)793-3828 현악기 수리 ............................................. (469)774-9286 JDR 바이올린 판매 및 대여 ................... (214)507-9980 Kelin Violin Shop ..................................... (972)964-8666 Kan’s String ............................................. (972)951-1269 DALLAS

안과/안경

> Optical

유럽 안경 ................................................. (972)620-9595 이태리 안경 ............................................. (972)241-5206 정무창 검안과 ......................................... (972)247-2388 Eye Care 20/20 ....................................... (972)401-0008 New Vision Center .................................. (972)278-0154 Swiss Eyecare ......................................... (972)242-1652 DALLAS

약국

서울약국 Vitamin Junction DALLAS

> Pharmacy

(972)263-0123 (817)656-1830

애완동물

> Pet

리 여행사 ................................................. (972)247-3838 서울관광 여행사 ..................................... (972)620-1525 세계 여행사 ............................................. (972)243-4421 세븐 여행사 ............................................. (214)375-5821 스카이 여행사 ......................................... (972)484-7400 썬 여행사 ................................................. (877)783-9033 엘리트 여행사 ......................................... (214)257-0317 자유투어 .................................................. (972)774-1515 제일 여행사 ............................................. (972)243-2077 조이 여행사 ............................................. (972)377-7223 중앙 여행사 ............................................. (972)620-8080 코리아나 여행사 ..................................... (972)241-2100 타임 여행사 ............................................. (972)408-5268 하나 여행사 ............................................. (214)727-8882 한진관광 .................................................. (972)247-5477 베스트 여행사 ......................................... (214)529-4758 Vista Korea .............................................. (972)897-5747 DALLAS

DAL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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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고 제작 ................................................ (469)734-1731 A-1 Locksmiths (달라스) ........................ (972)691-6161 A-1 Locksmiths (캐롤턴) ........................ (972)241-1446 Aoco Locksmiths .................................... (972)424-1385 A to Z Lock & Key .................................. (972)424-1385 Locksmith ............................................... (972)312-1514 DALLAS

은행

DALLAS

이사/운송

> Moving

고려통운 .................................................. (214)395-2667 달라스 이삿짐 ........................................ (972)740-9993 달라스 화물센터 .................................... (972)495-8162 대한통운 ................................................ (972)986-5500 로칼이삿짐 운송 .................................... (972)669-1118 아시아 익스프레스 ................................ (972)745-0555 위즈와 한국택배 .................................... (972)241-5455 유니 익스프레스 .................................... (817)891-1323 이삿짐운송 (BNX) .................................. (972)699-1118 이사랜드 ................................................. (469)231-1310 조선해운 미주상사 ................................ (972)247-8888 코리아 익스프레스 ................................ (214)457-2015 한진택배 ................................................. (972)243-4046 현대통운 달라스 .................................... (214)904-1122 747 Express Moving Co. ....................... (214)587-3266 ATE .......................................................... (817)481-7888 CTS, Inc. ................................................. (972)484-9300 First Class Express ................................ (972)484-2424 FDX .......................................................... (214)352-2800 Gateway Express ................................... (972)574-3482 Moving is Free ........................................ (972)877-1469 Pacific Eagle ............................................ (214)218-6800 Quick Moving .......................................... (214)587-0059 Simple Moving ........................................ (972)740-9993 SM 자동차 전문운송 .............................. (214)557-0945 DALLAS

자동차정비 > Auto Repair

44 종합정비 ........................................... (972)484-4444 777 오토 바디샵 .................................... (972)243-4377 달라스종합정비및바디 .......................... (972)243-4009 미스터 카 정비 ....................................... (972)272-4304 베스트트렌스미션 .................................. (972)438-3886 베스트페인트 & 바디샵 ......................... (214)630-6426 벨트라인바디및종합정비 ...................... (972)790-8866 신스자동차정비 ...................................... (214)244-8991 썬 자동차 정비&바디샵 .......................... (469)522-0520 얼빙 시티바디 ......................................... (972)986-2149 이동 자동차종합정비 .............................. (214)437-8949 제일종합정비및바디 ............................... (972)438-4969 백호정비 .................................................. (972)2254040 퀵 자동차 종합수리 ................................ (972)488-3303 퀵 바디 & 페인트 .................................... (972)822-5153 크레식오토바디페인트 ........................... (972)897-0394 폴 바디샵 ................................................. (817)721-9838 현대종합정비 .......................................... (972)241-1155 1 St Stop Auto Service .......................... (817)423-3505 Ace 자동차정비 ...................................... (972)313-1157 Ace Transmission ................................... (972)434-8020 Ace Windows Tinting ............................. (972)488-8468 Auto Center ............................................ (972)241-4901 Auto Hill 종합정비 .................................. (214)350-6868 Auto 라인종합정비 ................................ (972)620-0201 Best Body Shop .................................... (214)630-6426 City Auto Body ...................................... (972)986-2149 Complete Collision ................................ (972)484-1898 Dong Auto Repair .................................. (972)252-8577 HK 종합정비 & 바디 .............................. (214)490-0859 JC 자동차바디 ...................................... (972)272-6795 J&T 종합정비&바디 ............................... (469)371-9654 Joe’s Paint Body ................................... (972)897-0394 Joe’s Auto Repair .................................. (972)254-7153 KS 자동차정비 ....................................... (214)340-1120 OK 자동차 종합정비 .............................. (214)316-6058 PLUS Paint & Body ................................ (817)721-9838 S & C Body & Auto Repair .................... (972)276-5779 T & M 종합정비 ....................................... (972)484-8116 TOP 오토 ................................................. (972)272-3991

정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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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 Travel Agency

개미투어 .................................................. (972)247-3838 나라 여행사 ............................................. (972)661-2828 고앤조이 여행사 ..................................... (214)605-1175 대한 여행사 ............................................. (972)243-6515

주류면허

> Liquor Licence

조셉 임 주류면허 .................................... (214)257-0508 텍사스 주류면허 ..................................... (214)315-5555 레베카 주류면허 ..................................... (214)200-1122 C &C 주류면허 ........................................ (214)349-9737 G&S 주류면허 ......................................... (214)630-5190 DALLAS

카드서비스

> Credit Card Service

뱅크카드 서비스 .................................... (972)979-5505 보너스 카드 설치 판매 .......................... (469)235-2550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 ............................ (972)217-6900 유나이티드 머천 서비스 ........................ (214)316-2756 Ace ATM Service .................................... (972)979-5506 Card Date Service .................................. (469)522-6500 Indigo Payments .................................... (972)408-7878 Keipole .................................................... (214)989-5050 RebuidCompurs ..................................... (972)303-3000 Sparkpos ................................................ (972)241-3456 UNBS, Inc .............................................. (972)488-9117 Wells Fargo Merchant Services ........... (972)404-0805 DALLAS

택시

> Ta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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