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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February 16, 2012 A
“화합 이끌어 내겠다” 두 후보 적임자 자임 후보 1번 최광규, 2번 박순아 후보 경쟁 중남부 연합회장 선거 돌입…내달 24일 투표 미주총연 중남 부 연합회장 선거 의 막이 올랐다. 후보들은 지난주 후보 등록을 마치 고 11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 최광규 후보 했다. 중남부 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회장 후보로 전 어스틴 한인 회장 최광규(사진)씨와 전 달라스 한 인회장 박순아 씨가 입후보했다. 지 난 8일 후보 등록을 마친 최 후보가 기호 1번, 9일 등록한 박 후보가 기 호 2번을 배정받았다. 선거운동은 지 난 11일부터 3월 23일까지로, 투표는 3월 24일 6시 휴스턴 코리아 하우스 에서 비밀투표로 진행된다. 각 후보들은 공약으로 ‘화합’을 강조했다. 박순아 후보는 14일 달라 스 한인언론을 상대로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을 “달라스 한인회의 통 합을 이끈 장본인”으로 소개하며 “ 중남부 연합회도 전 회원들이 화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다. 박 후보는 제31대 달라스 한인회 회장으로 북텍사스 한인회와의 통합 을 주도했다. 그는 또 중남부 한인들이 주류 정
치에 참여해 한인 지도자가 나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 는 “많은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했 지만 노인들을 위한 실버타운을 지 난 11월 29일 성공적으로 완공해 우 리도 할 수 있다는 증거를 보여줬 다”며 “한인 노인들에게 유익한 이 러한 사업을 더 넓은 지역에 확대하 려 한다”고 말했다. 기호 1번 최광규 후보는 첫째도 화합, 둘째도 화합을 강조했다. 그 는 “지난해 미주총연이 유진철 후보 와 김재권 후보로 분리되면서 중남 부 연합회도 이를 따라 두 개의 파 로 갈라지는 느낌을 받아 가슴이 아 팠다”며 “이런 상처를 봉합해 하나 되는 연합회를 만들고 싶어서 출마 했다”고 말했다. 그는 “중남부 연합 회 회원들은 모두 형제와 다름없다” 며 “텍사스에서 36년을 살아온 한인 으로 중남부 통합에 힘쓰겠다”고 말 했다. 최 후보는 지금까지 중남부 연 합회 이사장만 3회를 역임했다. 그는 또 전직 한인회장들과의 모 임을 많이 갖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 는 “지금까지 중남부 연합회를 중심 으로 진행됐던 행사들은 그대로 유 지하면서 전직 한인회장들을 한 자 리 불러 친목을 다지는 자리를 자주
텍사스 지난해 가뭄으로
포함됐다. 지난해 2월 한파로 인해 나무가 대규모로 죽은 ‘트랜스 펩 코스’(Trans Pecos)만 조사에서 제 외됐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피트 스미스 연구원은 “나무들이 가뭄으로 계 속 죽어가고 있다”며 “앞으로 얼마 나 많은 나무들이 더 죽을지는 모 른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포레 스트 서비스의 통계 자료에 의하면 현재 텍사스에는 49억 그루의 나무 가 있다. 함현일 기자
560만 그루 죽어 지난해 텍사스의 가뭄이 수많은 나무를 죽였다. 지난 14일(화) 텍사 스 포레스트 서비스에 따르면 최근 텍사스의 가뭄에 의해 560만 그루의 나무가 죽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지난달 무작위로 선 정된 지역의 인공위성 사진을 판독 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텍사스 의 모든 시와 타운이 이번 조사에
중국 국가부주석 시진핑 방미 ▶6, 7면
15일 영동회관에서 미주총연 중남부연합회장 후보로 나선 박순아 후보(오른쪽)는 “회칙을 준수하며 화합하는 선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경선에 대한 불편한 심경도 드러냈다. 최 후보는 “화합을 위해 출마했는데, 다시 두 개로 갈라져 경선을 하게 돼 밤잠을 못 이룰 정도로 괴로웠다”며 “하지 만 출마한 만큼 깨끗한 경선을 치르 겠다”고 말했다. 이번 경선은 유례없는 강력한 선 거 시행세칙이 적용된다. 이용원 선 거관리위원장은 “일일이 후보들이
어떻게 선거운동을 하는지 찾아다니 며 감시할 수는 없지만 후보들의 선 거운동을 유심히 관찰해 반드시 깨 끗한 선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 다. 선관위가 만든 시행세칙에 따르 면 사전 선거운동이나 금품 살포 등 이 적발되면 회장 당선 이후에도 자 격이 취소될 수 있다. 이에 대해 박 순아 회장은 “지난해 말 중남부 연 합회에 소속된 한인회의 연말 행사
TCU 학생 19명 마약 거래로 체포 풋볼 선수 4명 연류…역사상 최대 치욕 포트워스의 유명 대학인 TCU가 마약으로 얼룩졌다. 무려 19명의 학 생이 마약 거래로 포트워스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TCU 역사상 가장 치욕스런 사건으로 남게 됐다. 포트워스 경찰은 15일(수) 오전 TCU 캠퍼스에서 17명의 학생을 마 약 거래 혐의로 체포했다. 나머지 2 명은 지난주에 이미 체포됐다. 19명 의 학생 중 4명은 풋볼팀 소속이다. 이들은 이미 TCU의 팀 웹사이트 선수 명단에서 사라졌다. 이들은 캠퍼스 주변 시그미치 하 우스와 후터스, 크로거 주차장 등에
서 불법 약물을 팔아온 것으로 드 러났다. 학생들은 주로 마리화나와 코카인, 엑스타시, 액시드 등을 팔 아왔다. 경찰은 일부 학생과 학부모 들의 신고로 이 사건을 6개월 동안 조사해 왔다. TCU의 경찰책임자인 스티븐 맥기는 “이번에 체포된 학생 들은 모두 약물 딜러”라고 말했다.
를 다니며 한인회에 후원금을 전달 한 적은 있지만 개인에게 돈을 준적 은 없다”며 “이런 후원금 기부 내역 은 후보 등록시 선관위에 제출했다” 고 말했다. 현재 이번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선거인은 현재까지 중남부연합회에 소속된 12개 한인회의 전·현직 회 장 중 연회비를 납부한 총 83명이다. 오훈·함현일 기자
특히 이번에 체포된 풋볼팀 소속 의 학생들은 동료 선수들에게 약물 을 공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 난 2월 실시된 풋볼팀의 약물 검사 에서 무려 82명의 선수가 검사를 통 과하지 못했다. TCU의 빅터 보치니 총장은 “TCU에서 이런 일로 이렇게 많은 학생이 체포된 것은 처음”이라며 당 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만약 체포된 학생들의 혐의가 사실로 밝 혀지면 모두 바로 퇴학 조치가 내려 질 것”이라고 말했다. 함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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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2년 2월 16일 목요일
사우스웨스트 항공 오스틴 등 15개 지역 첫 취항 저가항공 대명사…항공권 시장 파장 일듯 달라스에 본사를 둔 사우스 웨스 트 항공이 오스틴을 비롯해 애틀랜 타 등 15개 지역에 첫 취항을 시작 했다. 이로써 달라스에서 오스틴과 워싱톤 DC, 덴버 등을 여행하는 달 라스인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12일 애틀 랜타 하츠필드 잭슨 공항에서 첫 취 항을 시작했다. 이날 사우스웨스트 항공측은 137석의 보잉737-700 여객 기를 통해 텍사스 주 오스틴, 볼티 모어·워싱턴, 덴버, 휴스턴, 시카고 등 15개 지역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해 에어트랜 인수를 통해 운
항노선을 넓힌 사우스웨스트 항공 은 앞으로 에어트랜 여객기를 사우 스웨스트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 한다. 사우스웨스트 데이브 리들리 마케팅 디렉터는 “2분기부터 에어 트랜 이용자의 크레딧을 사우스웨 스트의 포인트로 전환하는 서비스 를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해 점진적 인 서비스 변화를 시사했다. 이와 관련, 하츠필드 잭슨 공항의 루이스 밀러 매니저는 “사우스웨스 트 취항을 통해 하츠필드 잭슨 국 제공항의 재정이 더욱 안정될 것”이 라고 밝혔다.
라식수술 첫도입 의사 “양심상 수술 중단” 술렁
영주권자 우편등록 허용 등 재외선거제도 개선안 추진 새누리당·중앙선관위 제19대 국회의원선거 재외선거인 등록률이 5%대에 그치자 한국 정 치권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새누리당(구 한나라당)은 13일 4.11총선의 재외선거인 등록률이 5.57%에 머문 것과 관련 우편 등록 신청 대상 확대 등 재외선거제도 개 선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황영철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비공개 회의 브리핑을 통해 “재외선거권 취 지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더욱 많은 재외선거인의 참여가 필요하며 이 를 위해 재외선거제도 개선방안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새누리당은 유학생.주 재원 등 ‘국외 부재자’와 마찬가지 로 영주권을 갖고 외국에 체류하는 재외국민의 경우에도 우편으로 선 거인 등록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재외선거인 등록기간을 현 행 90일에서 1년으로 늘려 선거인
“10년새 40·50대 환자 급격한 시력 저하 현상”
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충분히 보장하고 이번 총선 등록자 의 경우 12월 대선 때는 별도의 등 록을 생략하도록 하는 방안 등을 마 련키로 했다. 이와 함께 당 재외국민위원회는 ▶한인교육 확대 ▶영주권자에 대 한 주민증 발급 ▶복수국적 허용연 령 점진적 확대 등 해외동포를 위 한 정책을 적극 발굴.모색해 나가기 로 했다. 이에 앞서 중앙선거관리위 원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영구명부 제와 순회.우편접수제도 제한적 우 편투표를 허용할 필요가 있다고 주 장했다. 중앙선관위는 한번 재외선거인으 로 등록하면 모든 선거에 계속 사용 할 수 있는 영구명부제를 도입하고 재외국민의 신고.신청 편의를 위하 여 순회 또는 우편접수제도를 도입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투표 참여가 어려운 해외 파병군인과 공 관 미설치 국가에 거주하는 재외국 민을 대상으로 우편투표를 허용하 는 등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 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병일 기자
주간날씨 (DALLAS 지역) 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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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시력교정술의 원조격인 라식 수술을 둘러싼 안전성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이런 논란은 20여 년 전 대만에 라식 수술을 처음 도입한 차이루이 팡(蔡瑞芳) 타이베이 의대 교수가 최근 ‘의사로서의 양심’을 거론하 며 라식 수술 중단을 선언한 것이 계기가 됐다. 차이 교수는 “지금까지 예상치 못한 수술 부작용들이 나타났으며 알려지지 않은 또 다른 위험이 미 래에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수 술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고
연합보가 15일 전했다. 그가 수술한 환자 가운데 10여 명이 시술 뒤 10년 정도가 지난 시 점에서 급격한 시력 저하 현상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대 부분 40, 50대 환자들인 것으로 알 려졌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대만 안과의사협회 등이 술렁이고 있다. 협회 측은 “차이 교수의 의견이 안과 의사계 전체의 의견을 반영한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일부 안과 의사들은 의학 기술이 발달한 미국 등에서도 라식이 보편
적으로 시술되고 있다고 반박했다. 라식은 각막의 표면을 얇게 벗 겨 내고 레이저로 시력 교정을 한 다음 벗겨두었던 상피조직을 원래 의 상태로 덮어 접합하는 기술이다. 대만에선 현재 가장 보편적으로 시술되는 시정교정술이다. 신문은 지금까지 눈부심 현상, 야 간 시력 저하, 안구건조증 등의 부 작용이 보고되고 있다고 전했다. 대만 위생서(署)는 “라식 수술이 위험하다는 명백한 정황이 나오지 않는 한 라식 수술을 금지할 계획 은 없다”고 밝혔다. 연합
10월 1일-2013년 9월 30일) 예산안 을 발표하면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 했다. 그는 “USPS가 장단기적으로 업무를 계속할 수 있게 하려면 대 담한 조치가 필요하다”면서 2013년 1월까지 현재 주 6일인 우편배달에
서 토요일을 제외하는 방안이 추진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배달일 감축과 함께 요금 인상도 불가피하다면서 2010년 제시된 5.6% 인상 폭 가운 데 아직 실행하지 않은 1.8% 인상 도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개혁 조치가 실행되면 USPS 가 향후 11년간 총 250억 달러를 절 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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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월18일(토) 오전 11시
일시 : 3월 22일(목) 오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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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달라스 한인회
문의 : 214-350-1633
문의 : 469-867-0863 (영사협력원)
문의 : 469-667-4484
“5일만 우편배달하자” 오바마 새 예산안 포함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만성 적자 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연방우정국 (USPS)을 회생시키기 위해 주 5일 만 우편 배달하자고 제의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13일 총 3조8000 억 달러의 2013년 회계연도(2012년
달라스 지역 행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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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1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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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미국 미국뉴스
2012년 2월 16일 목요일 2012년 2월 15일 수요일
50개 주 등록 유권자 8명 중 1명은 무효 대상자 사망자가 180만명 280만명은 중복 등록 유권자 4명중 1명 미등록 총체적 관리부실 워싱턴DC와 50개 주의 선거인 명부 에 등록된 유권자 가운데 약 180만 명이 숨진 사람인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업체인 퓨센터가 13일 발간 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공직선거 를 위한 명부에 등록돼 있는 국민 8
명 가운데 1명은 여러가지 이유로 무효 대상자인 것으로 추산됐다 이 가운데 약 280만명은 여러 주에 동시에 등록돼 있고 약 180만명은 이미 숨진 것으로 조사됐다 오하이오주의 우드카운티는 선거
인 등록인원이 전체 인구의 106%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또 투표권을 가진 국민 4명 가운 데 1명은 미등록 상태여서 등록 절 차를 마치지 않으면 올연말 대선과 총선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없는 등 유권자 관리가 엉망인 것으로 지 적됐다 이와 별도로 1200만명은 옛 주소 지나 잘못된 주소지가 명부에 기재 돼 선거 관련 우편물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각 지방정부가 유권자 관 리를 위해 상당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는 점을 감안했을 때 이같은 오류 와 미등록은 심각한 문제로 지적됐 다 실제로 오리건주와 와이오밍주 의 경우 유권자 1인당 관리 비용이 4달러에 달해 캐나다의 35센트의 10 배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는 유권자 등록비율이 93% 에 달한다
퓨센터의 데이비드 베커 연구원 은 유권자 등록은 민주주의에 참 여하기 위한 관문이라면서 그러 나 종이서류 방식의 오래된 시스 템으로 인해 효율성이 떨어지는데 다 많은 오류를 초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국민혈세 를 낭비하고 선거공정성에 대한 논쟁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덧 붙였다 신복례 기자
오바마 캠프 진실규명팀 200만 명 뜬다 올가을 전대 전까지 모집 정확한 사실 파악 루머 막고 공화당 후보 공격에도 활용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결혼식
14일 밸런타인스데이를 맞아 뉴욕 엠파
이어스테이트빌딩에서는 총 14쌍이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한 결혼전문 업체가 총 8개 주에서 행사 참석자를 공모한 뒤 14쌍을 최종 선정해 밸런타인스데 이 이벤트로 진행됐다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온 렐라 맥아더(왼쪽)와 스테파니 피가렐 등 두 여성은 이날 행사로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에서 결혼식을 올린 첫 동 성애 커플이 됐다
[AP]
학교 빠지지 않으면 돈 준다 오하이오 고교 인센티브 논란 오하이오주의 한 고등학교가 학교 에 제대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보 상으로 돈을 주기로 해 논란이 되고 있다 CBS방송은 13일 신시내티 도흔 커뮤니티 고등학교가 학생들을 수 업에 참여하게 하려고 학기당 4만달 러 상당이 소요되는 인센티브 프로 그램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 프 로그램에 따르면 학생들은 일주일 동안 매일 등교하고 제시간에 수업 에 들어가며 말썽을 부리지 않으면
매주 금요일에 비자 카드사의 기프 트카드를 받게 된다 상급생에게는 25달러 하급생은 10달러가 주어진 다 학교 측은 또 기프트카드를 받 은 학생의 계좌에 5달러씩 추가로 예치해 졸업 때 돌려준다 포상금은 개인 기부금과 정부 보 조금 등을 통해 마련된다 이 학교 는 지난해 졸업률이 14%밖에 안 돼 오하이오 교육부로부터 요주의 학 교로 지목받고 이런 프로그램을 시 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절대 포기하지 마십시오 ” 당신이“정상”에 다시 오를 수 있도록 저희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재선에 도전하고 있는 버락 오바마 (사진) 대통령이 근거 없는 루머 확 산을 막고 공화당 대권 주자들을 공격하기 위한 진실규명팀(Truth Team)을 출범시키기로 했다 워싱턴 포스트(WP)는 13일 진 실규명팀의 목표는 수백만 명의 오 바마 대리인들을 사실(fact)로 무 장시키는 것이라며 이들은 트위 터와 페이스북 친구와 이웃 등 주 변인들과의 직접 대화 등을 통해 필 요한 부분을 강조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오바마 캠프는 이날 진실규명팀 론칭을 발표하면서 올가을 민주당 전당대회 전까지 온오프라인상에 서 활동할 서포터 200만 명을 모집 하겠다고 밝혔다 이미 미국의 양대 교원노조 가운데 한 곳인 전미교육 자협회(NEA)와 국제서비스노조
(SEIU) 등 전 국 단위 단체들 이 진실규명팀 의 파트너로 활 동하겠다고 약 속했다 진실규명팀은 주로 세 개의 웹사이트를 중심으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우선 중상모략 과 비방성 루머로부터 오바마 대통 령을 보호하는 사이트(wwwat tackwatchcom)에서는 오바마 대 통령에 대한 정치적 공격을 반박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공화당 주자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최근의 취업률 호전이 오바마 대통 령 정책 때문이 아니라고 비판한 데 대해 이 사이트는 롬니는 자신의 업적을 자랑하고 싶은 모양인데 그 의 임기 동안 매사추세츠주의 일자 리 창출 순위는 47위에 그쳤다고 설명하고 있다 공화당 주자들을 직접 공격하는 사 이 트 (www keepinggophonest com)도 있다 이 사이트의 샘플 페 이지는 난 미국의 진짜 길거리에서
살아 왔다는 롬니의 발언과 그와 관계를 맺고 있는 거물 로비스트들 의 명단을 함께 올려 그를 조롱하고 있다 진실규명팀은 대통령으로서 의 업적을 강조하며 포지티브 선거 운동을 표방하는 사이트(www keepinghiswordcom)도 함께 운 영한다 이 사이트에서는 긴급 자금 지원을 통한 자동차산업 회생 정책 등 오바마 대통령이 성공을 거둔 정 책을 홍보한다 진실규명팀이라는 아이디어는 1992년 당시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시작했다고 WP는 설명했다 당시 클린턴 캠프 는 여러 개의 텔레비전을 동시에 틀 어놓고 모니터링하며 공화당의 공 격에 즉각적으로 대응했다 오바마 선거캠프도 2008년 대선 때 오바마 대통령이 이슬람교도라 거나 미국에서 태어나지 않았다는 악성 루머에 대응하기 위해 중상모 략 퇴치(Fight the Smears) 사이 트를 운영했다 당시 이 사이트에는 100만 명 이상이 참여해 오바마 대 통령의 방패막이가 됐다
링컨 대통령 부인 초상화는 가짜 일리노이 주지사 공관에 30여년간 전시 일리노이 주지사 공관에 30여년간 전시되어 있던 에이브러햄 링컨 대 통령의 부인 메리 토드의 유명 초 상화가 가짜(왼쪽사진)로 판명됐다 고 시카고 언론들이 13일 전했다 링컨박물관 측은 이 초상화는 원 래 익명의 여성을 모델로 그려졌으나 누군가 링컨 후손들로부터 돈을 사취 하기 위해 메리 링컨의 초상화로 둔 갑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링컨 박물관 큐레이터 제임스 코 넬리어스는 이 초상화는 뒤에 얽힌
사연 때문에 더 유명했었다고 말했 다 메리 링컨이 남편 링컨 대통령 에게 줄 비밀 선물로 이 초상화를 준 비했으나 링컨이 갑자기 암살되면 서 메리는 이 그림을 남편에게 주지 못하고 미망인이 됐다는 이야기다 물론 이 사연도 거짓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사실은 최근 일리노이 주 지사 공관에 보수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그림을 옮겨 복원 작업을 하던 중 발견됐다 예술작품 복원가 베리 보먼은 초상화에 세부 묘사가 덧칠
됐고 작가 프랜시스 카펜터의 서명 이 나중에 더해졌다는 사실을 알아 차렸다 이 초상화는 1920년대에 링컨 가 족에게 약 3000달러에 판매됐다 이 후 1976년까지 링컨 가족 소유로 있 다가 링컨 대통령의 증손자이자 링 컨 가문의 마지막 후손인 로버트 토 드 링컨 벡위드가 일리노이 주 역사 도서관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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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월드 월드뉴스
2012년 2월 16일 목요일 2012년 2월 1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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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을 비꼬았다 달라진 러시아 TV 격식 없는 리얼리티 쇼 인기 미국 오락 프로 베끼기도 러시아 방송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 고 있다 소재나 형식이 크게 바뀌 었다 성역 같던 러시아 정치권도 TV의 공세를 받기 시작했다 뉴욕 타임스(NYT)는 13일 최근 러시아의 TV프로그램들이 기존의 딱딱하고 엄숙한 형식에서 벗어나 고 있다며 특히 일부 인기 연예인 은 차기 대통령으로 유력시되는 블
라디미르 푸틴 총리를 비판하고 있 다고 전했다 NYT에 따르면 현재 러시아에서 주목을 끌고 있는 프로그램은 주로 리얼리티 쇼다 출연자들이 쇼에 등장해 자신들의 실제 상황을 보여 주면서 시청자에게 재미를 주는 것 으로 이미 서방에선 익숙한 방송 형 식이다 인기 방송인 이반 우르간트가 진 행하는 패션 재판도 이 같은 리얼 리티 쇼의 하나다 이 프로그램은 출연자들이 입고
나온 의상을 가감 없이 비판하는 형 식으로 꾸려진다 결혼합시다도 기존의 러시아 TV에서 볼 수 없었 던 쇼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남성 독신자 가 3명의 젊은 여성 후보들을 선택 하는 과정을 적나라하게 전달해 인 기를 모으고 있다 심지어 무대에서 출연자들끼리 주먹질하는 모습을 보여줬던 미국 의 제리 스프링거를 흉내 낸 프로 그램까지 등장했다 NYT는 지난 10년간 러시아 TV
는 경제 발전과 사회 안정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들을 주로 편성했으 며 이 때문에 오락 프로그램에서도 이런 성향이 그대로 드러났다며 하지만 최근에는 프로그램 형식과 내용이 급변하고 있으며 이는 러시 아의 사회변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NYT에 따르면 TV 쇼의 변화는 러시아 정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미 일부 유명 연 예인이 특정 정치인들을 겨냥해 공 개적 비판을 서슴지 않고 있기 때문
이다 인기 TV 쇼 호스트인 크세니 야 소프차크는 자신의 트위터에 푸 틴에 반대하는 시위 정보를 올리고 있다 러시아의 디바로 불리는 유명 여 가수 알라 푸가체바도 푸틴의 재집 권 반대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NYT는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프 로그램들도 아직 건재하지만 앞으 로 권위를 거부하고 변화를 원하는 젊은이들의 정서와 부합되는 프로 그램들이 더욱 큰 인기를 모을 것 이라고 전망했다
일본 유명 출판사 대놓고 연줄 채용 저자사원 소개장 있어야 응모 후생성 반발 커지자 실태 조사 인문사회과학 서적 출판으로 유명 한 일본의 출판사 이와나미쇼텐이 올해 모집하는 직원 응모 자격을 회 사와 연줄이 있는 사람으로 제한 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 문이 14일 보도했다 이와나미쇼텐은 이달 초 공개한 올해 정기채용 응모 조건에 이와나 미쇼텐에서 출판한 저자의 소개장 이나 이와나미쇼텐에 근무하는 사 원의 소개가 있어야 한다고 대상을 제한했다 사실상 연고채용을 표명
한 것이다 올해 채용은 대졸 예정 자와 졸업자경력사원 등이 대상이 며 서류심사 후 4월에 필기시험과 면접을 통해 최종 확정한다 출판사 측은 매년 몇 명만을 뽑 는 직원 모집에 1000명 이상 지원하 고 있다며 지원자를 떨어뜨리기 위한 지금의 채용시험 시스템을 바 꾸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진보성향의 출판사가 연 고채용을 공언하자 기회평등을 무 시한 채용방식이라는 비난이 거세 게 일었다 이와나미쇼텐이 평소 헌 법과 인권 문제와 같은 사회적 이슈 를 이끌어온 존재이기 때문에 파문 은 더 컸다 야후 등 인터넷 포털 사
이트들은 이와나미쇼텐의 채용방식 에 관한 찬반투표를 시작했고 본 사에는 항의 e-메일과 전화가 쇄도 했다 취업 준비생들은 이와나미의 저 자는 일부 대학과 학부에 편중돼 있 다 지방 학생들은 사원들과 접촉하 는 데도 한계가 있어 공정한 채용방 식이라고 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출판사 측은 뒤늦게 저자 소개는 과거에도 도입한 적이 있는 채용 시 스템이라며 노력해도 저자나 사원 소개를 받지 못한 경우에는 채용 담 당자에게 상의를 해달라고 밝혔다 사태가 확산되자 이례적으로 후 생노동성이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밸런타인스 데이 우즈베크선 안 돼~
[AP]
우즈베키스탄에서 밸런타인스 데이 를 기리는 행위가 금지됐다 영국 BBC는 14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 탄 정부가 전통가치를 재조명하고 증진한다는 이유로 밸런타인스 데 이를 기념하는 행위를 금지했다고 보도했다 금지설이 처음 나온 것은 지난 달 25일 하지만 정부에서 이를 규
제할 것이라고 믿는 사람은 많지 않 았다 하지만 밸런타인스 데이 당일 이 되자 예정됐던 행사는 대부분 취 소됐다 우즈베크 교육부는 밸런타인스 데이 대신 자히르 우드딘 무함마드 바부르(1483~1531)의 생일(2월 14 일)을 기념하도록 지시했다 바부 르는 칭기즈칸의 후예로 우즈베크 와 아프간 등에서 무굴 제국의 기초 를 다진 인물이다 이에 따라 각 대학 등 교육기관에 서는 바부르가 생전에 썼던 시 낭송
스통신이 14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새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 지 않았지만 이란의 포르도 지하 핵 시설에서 새로운 원심 분리기 작동이
시작됐다는 내용이 발표될 것이라고 AP통신이 전했다 아마디네자드 대 통령은 또 핵 연료봉 자체 생산을 위 한 마지막 단계에 있다고 발표할 예 정이라고 이 통신은 덧붙였다 앞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지난 11일 수일 안에 전 세계가 이란의
매우 중요한 핵 분야 성과를 목격하 게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란은 그동안 포르도 핵 시설에 서 우라늄 농축 수준을 35% 4% 뿐 아니라 20%까지 높일 수 있다고 주장해왔다 이란 원자력기구도 지난달 웹사
전통가치 재조명 내세워 정보당국 동원해 행사 금지
67년 전 공습 희생자를 기리며
독일 드레스덴 폭격 67주년인 13일(현
지시간) 시민들이 프라우엔 키르헤(성모 마리아교회) 앞에서 나치 피해자와 공습 희생자를 기리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이 종전을 향해 치닫던 1945년 2월 13일부 터 사흘 동안 연합국인 영국과 미국의 대대적인 드레스덴 공습으로 2만5000명이 숨졌다
이란 새 핵 프로젝트 15일 공개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 이 15일(현지시간) 새 핵 프로젝트 와 그간 거둔 핵 분야 성과를 공개 할 예정이라고 이란 관영 IRNA 뉴
회 등의 행사가 열렸다 BBC는 현지 매체를 인용해 우즈 베크 정보당국이 출판업체에 밸런 타인 데이 관련 인쇄물의 제작을 금 지하기까지 했다고 전했다
이트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천연 우라늄을 함유한 연료봉을 생산해 노심에 주입했다고 발표했다 아마 디네자드 대통령은 핵개발을 중단 시키려는 서방의 압력에는 굴복하 지 않겠다는 뜻을 거듭 밝혀 왔다 신복례 기자
성공 비지니스를 위한 여러분의 동반자 !!
최만섭 CPA
최만섭 CPA 전 CAT Financial Service. Inc. 대표 서울대학교 대학원 석사 Finance / Accounting 전공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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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2년 2월 16일 목요일
프로야구 경기조작 브로커 제의 거절 문성현 자진신고 <서울 연고 넥센 투수>
도박사이트 ‘볼넷 게임’ 가담 검찰, 2개 팀 투수 2명 포착 프로야구에서도 경기조작이 시도됐다는 사실이 처음 확인 됐다. 경기조작 파문이 프로 스포츠 전체로 확산되는 양상 이다. 서울을 연고로 하는 프로야 구단 넥센 히어로즈의 투수 문 성현(21사진)씨는 14일 “2010 년 불법 도박 사이트에 고용된 브로커로부터 ‘경기조작에 참 여해 달라’는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고 구단 관계자에게 신고 했다. 문 선수는 그러나 “제안을 즉각 거절했다”고 말했다. 문 선수의 자백은 대구지검이 13 일 프로배구 경기조작 브로커 김모(28)씨로부터 “프로야구에 서도 경기조작이 행해지는 것 으로 안다”는 진술을 확보한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이다. 한편 대구지검 강력부(부 장 조호경)는 같은 날 서울 연 고 2개 팀의 주전 투수 2명이 경기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포 착했다. 검찰은 프로배구 경기 조작 브로커 강모(29·구속)씨 에게서 지난해 두 구단의 투수 가 고의로 볼넷을 내주는 방식
으로 경기 조작에 가 담했다는 진술을 확 보했다. 야구에 서는 특정 선수가 승패 또는 득점에 직접 영향을 끼치기는 어렵다. 그러 나 순간적으로 이뤄지는 작은 플레이에는 조작이 개입될 가 능성이 있다. 일부 불법 베팅 사 이트에는 투수의 1회 초구가 스 트라이크가 되는지 여부, 혹은 첫 볼넷이 나오는지를 놓고 베 팅을 하기도 한다. 프로야구의 한 관계자는 14 일 “경기 중 이상한 느낌이 들 때가 있었다. 어떤 투수는 초 구에 스트라이크 존을 많이 벗어나는 공을 유난히 자주 던졌다. 두세 개 팀의 몇몇 투 수에게서 발견된 현상”이라고 말했다. 경기조작 의혹이 프로야구로 번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 는 대책 마련에 나섰다. 양해영 KBO 사무총장은 “구단 스스 로 강도 높은 내부 조사를 실시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식 기자
중국 미래 권력 시진핑 맞이한 오바마 미국을 방문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왼쪽)이 14일 오전(현지시간) 백악관을 찾아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회담했다. 이날 두 사람은 오벌오피스(미 대통령 집무실)에서 만나 양국 간 현안에 대해 포괄적으로 논의했다. 앞서 시 부주석은 조 바이든 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을 만났다. 이날 오후에는 펜타곤을 방문해 리언 패네타 국방장관과 회담할 계획이다. 시 부주석은 17일 귀국한다. [워싱턴 AP=연합뉴스]
대도시 비싼 집값 감안해 양육수당 대상 늘린다
seek@joongang.co.kr
재산 기준서 주거비 더 빼줘
서울시, 부실 우레탄 길 실태 조사 서울시 감사관실이 편법·부실 시공된 탄성포장 도로(일명 우 레탄 산책로)에 대한 실태조사 에 착수했다. 서울을 비롯한 전 국 851곳의 탄성포장 도로가 편 법·부실 시공돼 세금 150억원이 낭비된 사실이 드러난 데 따른 조치다. 시 감사관실 관계자는 14일 “중앙일보에 보도된 보라매공 원 탄성포장 공사 부실 실태
부터 조사하고 있다”며 “다른 현장도 사실관계를 철저히 조 사한 후 결과가 나오면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 울시 시설 관 리 공 단과 SH공사 등도 자체적으로 실 태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 다. 서울시 의회도 서울시를 상대로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로 했다. 고성표 기자 muzes@joongang.co.kr
중앙일보 기사제보 972-243-7541 dallas@koreadailytx.com
농어촌 상대적 불이익 논란 소득과 전셋집의 크기가 같아 도 전남에 살면 양육수당을 받 고 서울에선 받지 못한다. 서 울 거주자는 높은 전세가 때문 에 재산이 많은 것으로 잡혀 양육수당 기준에서 탈락하기 때문이다. 서울은 0~2세 젖먹이를 둔 가정의 59%만 양육수당을 받 게 되는 반면 전남은 83%가 혜택을 본다. 정부가 재산 평 가방법을 바꿔 대도시 거주자 의 양육수당 혜택을 넓히는 방 안을 추진하고 있다. 대도시 거주자에게 ‘주거비 가점’을 줘 가처분소득을 기준으로 삼 겠다는 것이다. <관계기사 13면>
보건복지부 조남권 보육정
책관은 14일 “0~2세 아동을 둔 가정의 소득·재산을 따질 때 서울·경기 등 집값이 비싼 데 는 주거비를 빼주는 공제(控 除) 폭을 확대해 내년부터 적 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복 지부는 대도시 가정의 경우 지 금은 재산에서 5400만원을 빼 고 1.39%를 곱해 소득인정액 을 구한다. 재산 공제액이 얼마 안 돼 상당수가 월 소득인정액 기준 선(4인 가구 480만원)을 초과 해 혜택을 못 본다. 그래서 내 년에는 공제액을 1억원으로 올 리고 1%만 곱하는 방안을 유 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전세 2억원이 면 올해는 재산의 소득인정액 이 202만원이지만 내년에는 100만원으로 줄어 양육수당 을 받게 된다. 올해는 서울 거
주자의 59%만이 혜택을 보지 만 내년에는 70%가 양육수당 을 받게 된다. 이번 조치는 대도시와 중소 도시 간의 주거비 차이를 현실 에 맞게 복지 제도에 반영하려 는 첫 시도다. 이럴 경우 젊은 부부가 몰 려 있는 대도시는 혜택이 늘 어나지만 중소도시·농어촌은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게 돼 논란이 예상된다. 지원 규모 는 만 0~2세 영유아의 70%(64 만 명)로 그대로인데 수도권 거 주자 몫을 늘리면 중소도시와 농어촌 몫이 줄어들기 때문이 다. 현재 차상위계층까지만 지 급하는 양육수당(월 10만~20 만원)은 내년부터 소득 하위 70% 가정으로 확대된다. 박수련 기자 africasun@joongang.co.kr
소득인정액=복지 수 당 자격을 따질 때 재 산을 소득으로 치환하 는 제도. 부동산 시가표준액 에서 2900만(농어촌)~5400만 원(대도시)을 뺀 뒤 여기에다 소득환산율(1.39%)을 곱해 결정한다. 대도시 재산이 1억 원이면 5400만원을 뺀 4600 만원의 1.39%인 64만원이 소 득인정액이 된다. 농어촌은 99만원이다.
조성환 공인회계사 Sung Whan Cho, CPA
Julie Jang, CPA
Young Kim, CPA
Master of Science in Accounting
Master of Professional Accountancy / Master of Science in Accounting
Sung Cho, CPA Master of Science in Accounting
세무업무 / 회계업무 / 경영상담
개인세무보고·사업체 세무보고·세무계획 상담·장부정리·재무보고서 작성·은행융자보고서 작성·경영상담·신규사업담당·교회 비영리 등록
세금! 이제는 전문인에게 맡길 때입니다!! CPA 조성환과 전문 서포터들이 세금 절세에서 경영자문까지 친절하고 정확하게 해결해 드립니다. ∙ Xiaomu Xu [Master of Science in Taxation] ∙ Jia- Ci Ji [Master of Science in Accounting]
∙ Lu Yu [Master of Science in Accounting] ∙ Yan Ying Liow [Master of Science in Accounting]
Tel. 972-392-2332 Fax. 972-392-2395 e-mail: sungwcho@msn.com
A
∙ Chuan He [Master of Science in Accounting] ∙ Sun Woo [Bachelor of Business Administration in Accounting] / 13101 Preston Rd. #425, Dallas, TX75240
시진핑 방미 시진핑종합 방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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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미국·중국은 태평양 사이에 둔 양안 대국” <兩岸·중국과 대만 관계에 비유>
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가운데)이 13일(현지시간) 워싱턴의 한 호텔에서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맨 왼쪽) 등 미국의 전직 고위 관료와 대화하고 있다. 헨리 폴슨 전 재무장관, 매들린 올브라이트 전 국무장관도 참석했다. 중국 측에서는 둥젠화(董建華) 전 홍콩행정장관(맨 오른쪽) 등이 배석했다.
[워싱턴 신화=연합뉴스]
부인 펑리위안 동행 안 해 10년 전 후진타오 미국 방문과 달라 미국을 방문 중인 시진핑(習近平) 중 국 국가부주석이 중국과 미국을 양 안(중국과 대만)관계에 비교했다. 한 국가처럼 서로 협력하고 배려하자는 의미로 보인다. 시 부주석은 13일 미 국 방문에 앞서 워싱턴포스트지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미국과 중국은 태 평양을 사이에 둔 양안이며 태평양은 두 대국을 충분히 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두 나라의 긴밀한 협력 없이는 아태 지역은 물론 세계 평화도 담보하기 힘들다”며 “미국은 앞으로 아태 지역 안정과 각국의 이 익을 배려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 핵 문제와 유럽 지역의 금 융위기, 시리아 문제 등을 양국 협력 으로 풀자고 제의했다. 장예수이(張業遂) 주미 중국대사
도 시 부주석 방미에 맞춰 미국의 중 국 존중을 강조했다. 그는 12일 중국 언론과의 회견에서 “이번 방문의 핵 심 관건은 상호 존중과 양국 이익에 대한 배려, 소통을 이뤄내는 것”이라 고 말했다. 이어 “지난 40년간 중국 과 미국은 시각의 차이 등으로 갈등 이 있기도 했지만 지금은 갈등보다 상호 이익이 훨씬 크기 때문에 상호 협력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강 조했다. 양국 간 상호 협력은 다양한 분야 에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농업 분야에 적극적이다. 중국 농업 부에 따르면 양국은 1980년 이후 지 금까지 500여 개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이 분야를 위해 중국 8 개 성의 성장이 시 부주석을 수행 중
이며, 이들은 미국의 각 주와 협력을 강화해 선진농업을 전수받을 전망이 다. 인문교육 분야 협력도 시 부주석 방문으로 확대된다. 중국 교육부에 따르면 중국과 미국은 지난해부터 문화와 체육·과학기술 등 6개 부문 40개 항목에 대해 협력하고 있으며, 시 부주석 방미를 계기로 협력 분야 를 50% 이상 늘릴 계획이다. 중국전 략문화연구소 예샤오원(葉小文) 수 석 고문은 “시 부주석 방미는 지난 40년 불평등 관계였던 중·미 관계가 동등한 관계로 가는 첫걸음이 될 것 이며, 중국은 그만한 힘이 있다고 본 다”고 말했다. 시 부주석 수행 인물은 양제츠(楊 潔篪) 외교부장과 가오후청(高虎城) 상무부 부부장, 추이톈카이(崔天凱)
미·중 군사분야는 긴장
외교부 부부장, 장샤오창(張曉强) 국 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부주임 등이다. 그러나 시 부주석의 부인 펑 리위안(彭麗媛) 여사는 동행하지 않 았다. 10년 전 후진타오(胡錦濤) 국가 주석이 부주석 자격으로 미국을 방 문할 때 류융칭(劉永淸) 여사가 동행 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베이징=최형규 특파원 chkcy@joongang.co.kr
양안(兩岸)=원래 대만해협 을 사이에 두고 있는 중국과 대만을 지칭하는 말이다. 시 진핑은 이번 미국 방문에서 태평양을 사이에 두고 있는 중국과 미국을 양 안으로 지칭하며 두 강대국의 협력을 강조했다.
태평해지기 어려운 태평양
중국은 국방비 3년 뒤엔 2배로 늘려
미국은 해병대 괌 배치해 중국 견제
<2380억 달러>
태평양 겨냥 해군 증강 초점 ‘덜 태평한 태평양(a less pacific ocean)’. 파 이낸셜 타임스(FT)가 지난 13일자 미국과 중 국의 아시아 지역 군비 경쟁을 다룬 기사에 붙 인 제목이다. 미·중이 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 방미를 계기로 겉으로는 협력과 교류를 부르짖 지만 뒤에서는 칼을 갈고 있어 문자 그대로 태 평해야 할 대양에 긴장의 파고가 높아지고 있 다는 것이다. 두 나라 관계는 비군사 분야에서 쌓은 신뢰보다 군사 분야의 불신이 더 깊은 ‘신 뢰 적자’(trust-deficit) 상태라는 말도 나온다. 중국은 최근 10여 년간 스텔스 전투기 젠 (殲)-20, 대항모 미사일 둥펑-21 개발 등 다양 한 분야의 군비 투자로 태평양 지역 내 미군의 군사 우위에 도전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했다. 글로벌 컨설팅기관인 IHS 제인은 중국의 국 방 분야 지출이 올해 1200억 달러(약 132조원) 에서 2015년 2380억 달러(261조원)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고 FT가 14일 보도했다. 또 전 체 국내총생산(GDP)에서 국방비 지출이 차지 하는 비중은 지난해의 1.51%에서 2.18%로 늘 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측은 경제 성장에 비례해 국방비도 늘 리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중국의 군사 비 증가율은 GDP 증가율의 2배 이상이다. 중
국은 지난 23년 동안 89년을 빼고는 두 자릿수 로 늘렸다. 중국은 수주 안에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 할 올해 군사비 지출 규모를 발표할 것으로 알 려졌다. 중국의 올해 예상 군사비 지출 규모는 북서대양조약기구(나토) 상위 8개국의 군사비 지출을 합한 것보다 많다. 또 한국과 일본·인 도의 군사비를 합친 것과 맞먹는다. 중국의 군사비 지출은 미국의 2010년 예산 6980억 달러에 비하면 6분의 1 수준이지만 같 은 비용을 지출하더라도 인건비가 저렴하고 자원을 한 곳에 집중할 수 있는 사회주의 국가 라는 점에서 실제 효과는 더 위력적일 수 있다. 중국의 국방비 증가액의 상당 부분은 함정의 태평양 및 인도양 진출을 비롯한 해군력 증강 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허귀식 기자 ksline@joongang.co.kr
아태 지역 국가와 연대 늘려 미국이 2013 회계연도부터 10년간 국방비를 4870억 달러 감축하면서 밝힌 안보 축의 아시 아·태평양 이동에 관한 구체적인 움직임이 가 시화되기 시작했다. 14일 일본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미국의 새 전략 중심은 괌이다. 탄도·순항미사일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는 중국으로부터 일정한 거리 를 두면서 도쿄·오키나와(沖繩)·대만·마닐라 (필리핀)까지 항공부대를 3시간이면 파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문은 “괌이야말로 중국 을 둘러싸는 국가를 뒤에서 바라보면서 대응 하는 위치에 있다”며 “오키나와를 비롯한 주 요 우방에 손발을 두고 괌에는 두뇌를 배치하 는 구도”라고 평가했다. 미국이 일본과 오키 나와현 후텐마 미군기지 이전에 대한 합의를
하기 전에 해병대 병력 일부를 미리 괌으로 이동시키는 것은 이와 맞물려 있는 것으로 보 인다. 미 정부는 중국을 봉쇄하기 위해 호주·싱 가포르·인도네시아 등 이 지역 국가들과의 연 대도 발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동맹국인 호 주와는 지난해 11월 북부 다윈에 해병대 병력 을 최대 2500명 주둔시키기로 합의했다. 중국 이 영유권을 놓고 주변국과 분쟁을 벌이고 있 는 남중국해에 유사시 파병하는 거점이 될 전 망이다. 마찬가지로 남중국해 문제로 중국과 신경전을 벌이는 필리핀에는 연안경비정을, 베트남과는 공동군사훈련을 확대할 계획이 다. 미국은 해상교통로의 요충지인 싱가포르 에 최신예 연안해역전투함(LCS)을 배치하는 등 중국의 군사력 확대를 경계하는 아태 지역 국가들을 속속 품 안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미국은 또한 특수전사령부 6만6000명 가 운데 대부분 중동 지역에 집중하고 있는 해외 배치 병력 1만2000명을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에서 활동하게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뉴욕 타임스(NYT)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 다. 국방비 삭감으로 병력을 줄이는 대신 기 존 특수부대원의 아시아 배치 등을 통해 유사 시 분쟁에 대비하겠다는 것이다. 도쿄=김현기 특파원 luckyman@joongang.co.kr
미국 언론 “프레너미 왔다” 시진핑 경계하며 환영 <frenemy, friend+enemy>
백악관 “중국 미래 권력에 투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부주석을 태운 비행기가 13일 오후 3시(현지시 간) 워싱턴 근교의 앤드루스 공군기 지에 날아들었다. 미 정부를 대표해 그를 맞은 건 윌리엄 번스 미 국무부 부장관이었다. 시 부주석은 도착 일 성으로 “후진타오 국가주석과 중국 인민들이 미국 국민에게 보내는 정중 한 인사를 품고 이곳에 왔다”고 말했 다. 미국 도착 후 시 부주석은 헨리 키 신저·매들린 올브라이트 전 국무장 관, 헨리 폴슨 전 재무장관, 국가안보 보좌관을 지낸 즈비그뉴 브레진스키 와 샌디 버거 등을 만났다. 키신저는 1971년 미 국무장관 시절 중국을 처음 비밀 방문해 이듬해 리 처드 닉슨 대통령의 중국 방문 등 미· 중 국교 정상화의 길을 튼 원로 중국 통이다. 그동안 시 부주석과 몇 차례 만난 인연이 있으며, 가장 최근에는 B
지난 1월 만났다고 한다. 조지 W 부시 대통령 말기와 버락 오바마 대통령 취임 초 재무장관을 지낸 폴슨 전 골드먼삭스 CEO 역시 중국을 70여 차례나 방문한 중국통 이다. 시진핑과 막역한 사이다. 만찬 에는 키신저에 이어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을 지낸 브렌트 스코크로프 트도 참석했다. 시 부주석은 도착 첫 날을 미국 내 대표적인 ‘지중파(知中 派)’ 인사들과 함께 보낸 셈이다. 그는 만찬에서 “공동의 이익을 추 구하는 윈-윈 관계를 (미국과)맺고 싶다”며 “상호존중과 상호이익을 가 져오는 동반자 관계에 의거해 실질 적인 일을 하러 왔으며, 미국 민중 과의 소통을 강화해 양국의 우의를 강화하고 싶다”고 말했다. 키신저는 “양국 관계 미래에 이번 방미는 중 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양국의 화 합은 양국에는 물론 세계의 발전에
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의 미국 방문을 환영하는 중국 사람들이 13일(현지시간) 워싱턴 거리에서 성조기와 오성홍기를 흔들며 시진핑
도 이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주석의 차량 행렬을 기다리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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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16일 목요일 2012년 2월 15일 수요일
오프라인+온라인 소비자 만족도 1위 대형 체인점 고객 설문조사 컨수머 리포트 내셔널 리서치 센터 는 코스트코 JC페니 K마트 샘스 클럽 등 대형 체인점에서 물건을 구 입한 소비자 5만5000여 명을 설문 조사했다 온라인 스토어 고객들은 63%가 고객서비스가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오히려 오프라인 스토어 고객은 47%만이 서비스가 우수했 다고 평가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스토어를 통틀어 코스트코가 소비 자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컨수머 리포트가 조사한 내용을 정리했다
가전스포츠용품보석 등 19개 상품서 우수 점수
계산대 줄 너무 길고 피팅룸 없어서 불만 코스트코(Costco) 현황: 40개주에 432개의 웨어하 우스가 있다 멤버십 연회비는 55달 러이다 자사 브랜드로 커크랜드 시 그너처가 있다 코스트코의 모든 상 품은 머니백 개런티를 해준다 절약방법: 코스트코는 제조사의 쿠폰을 받지 않지만 가끔 자사 쿠폰 은 제공한다 멤버가 되면 체크 프 린팅 페이롤 온라인 세이빙 어카 운트 등 다양한 디스카운트 플랜을 구입할 수 있다 추가로 1년에 55달 러를 더 내면 2% 보상을 받을 수 있 는 이그제큐티브 그룹에 가입할 수 있다 평가: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모 두 최우수 점수를 받았다 총평가에 서 최우수 가전제품 보석 스포츠 용품 등 10개의 상품 카테고리에서 평균이상의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웹사이트는 상품의 배치 상품의 가 치 계산 항목에서 오프라인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러나 계산 대의 줄이 너무 길고 피팅룸이 없 는 것을 불만사항으로 꼽았다 콜스(Kohls) 현황: 49개 주에 1127개의 스토어 가 있다 자사 브랜드로 보비 플레 이 캔디스 다나 버크만 제니퍼 로페즈 마크 앤소니 심플리 베라 베라 왕 토니 혹 등이 있다 절약방법: 콜스 카드 소지자는 모 든 상품에 대해 15~30퍼센트 추가 할인을 받는다 가끔 10달러짜리
졸업 필라델피아
수료
대형 체인점의 온라인 오프라인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코스트코가 1위를 차지했다
콜스 캐시도 제공한다 수요일마 다 60세 이상의 노인고객에게 15퍼 센트의 추가할인을 해준다 JC페니(JCPenny) 현황: 전국적으로 약 1100개의 스 토어가 있다 자사 브랜드로 신디 크로포드 스타일 조가 있으며 세 포라 부띠크가 많은 스토어에 있다 내년부터 마사 스튜어트의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절약방법: 고객들에게 특별혜택 을 제공하기 위한 지역기반의 소셜 네트워킹 웹사이트(예: 포스퀘어) 를 운영한다 모바일 얼랏 앱을 다 운받으면 쿠폰 이벤트 무료배송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콜스와 JC페니 평가: 모든 카테고 리에 해당하는 상품의 질이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진열 방식이 다른 곳보다 확실히 우수하다는 평 가를 받았다 타겟(Target) 현황: 전국적으로 1767개의 스토 어가 있다 자사 브랜드 (조시 나토 리 메로나 미소니)와 그로서리 부 문을 계속 확장하고 있다 올해 안 에 작은 규모의 도심형 스토어를 5 개 오픈할 계획이다 절약방법: 타겟은 최근 경쟁회사 와 가격경쟁을 벌이며 최저가격 게 런티를 한다 문자나 이메일 얼랏을 등록하면 쿠폰을 받고 주간 특별상 품 등을 소개받을 수 있다 웹사이 트에 가면 데일리 스페셜이나 떨이
세일에서 30~70%를 싸게 구입할 수 있다 타겟 레드카드를 오픈하면 5% 할인혜택을 받는다 평가: 웹사이트는 소비자들이 상품 을 접할 수 있는 편리한 내비게이션 과 상품배치가 우수했다 반면에 오 프라인 스토어는 평균점을 받았다 메이시(Mycys) 현황: 45개 주에 약 810개의 스토 어가 있다 메이시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는 영업으로 경쟁업소와 차 별화를 꾀하고 있다 따라서 지역별 로 색깔크기 제품 등이 약간씩 다 르다 절약방법: 메이시 카드 소지자는 특별 할인이나 스타 리워드 프로그 램을 통해서 쿠폰을 받는다 최근에 는 웹사이트의 판촉 섹션에서 15퍼 센트 할인과 무료 배송혜택을 제공 하고 있다 평가: 상품의 질과 진열에서 우수 점수를 받았다 특히 부억용품과 퍼 스널 케어제품은 극찬을 받았다 의 류와 홈데코 제품도 우수하다는 평 가를 받았다 시어스(Sears) 현황: 전국적으로 842개의 스토 어 354개의 특별매장 (예: 가전제 품 쇼룸 홈 데코 센터)이 있다 시 어스와 케이마트를 소유하고 있는 시어스홀딩스는 연말결산 후 매출 실적이 낮은 120개 점포를 폐점할 계획이다 시어스는 가전제품 연 장 전기제품 옷 잔듸 깎는 기계
자동차 부품 등 광범위한 제품을 판 매한다 시어스의 브랜드이던 크랩스 먼(Craftsman)은 코스트에 팔렸다 절약방법: 오프라인 매장에서 플 래시 딜과 온라인에서 50%를 할인 해주는 투데이 리얼 딜 프로모션 을 하고 있다 시어스보다 싸게 파 는 제품이 있으면 경쟁업소의 광고 지와 최근에 시어스에서 물건을 구 입한 영수증을 14일이내에 가져오 면 가격을 깎아 주는 것은 물론 차 액의 10%를 준다 평가: 오프라인 온라인 점수가 동일하다 그러나 온라인 고객 서비 스는 오프라인보다 낮은 점수를 받 았다 소비자들은 시어스 코스트 코 샘스클럽을 하드웨어를 구입하 기 좋은 장소로 꼽았다 샘스클럽(Sams club) 현황: 전국적으로 60개의 클럽이 있다 멤버십 연회비는 40달러 타 이어 교환 안경점 건강 검진 보 청기 센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한다 절약방법: 연회비 100달러를 내 면 샘스클럽 플러스 멤버십에 가입 한다 이 회원이 되면 약을 8퍼센트 싸게 구입할 수 있으며 익스프레스 배송을 받는다 모든 회원은 구입한 물건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머니백 개런티를 받는다 평가: 온라인 오프라인 평가에서 시어스와 비슷한 점수를 받았다 오 프라인에서 물건을 구입한 응답자
들은 상품의 가지수가 다양하지 않 고 계산대가 줄이 너무 길다고 불평 했다 상품의 질과 진열은 우수점수 를 받았다 월마트(Walmart) 현황: 미국내에 3790개 미국 외 27개국에 5200개의 스토어가 있다 슈퍼센터는 식당 사진관 약국 미 장원 은행 타이어 센터 안경점 건강클리닉을 포함하고 있다 Wallmatcom에서는 100만개가 넘는 제품을 판매한다 절약방법: 월마트 디스커버 카드 소지자는 개스 1갤런당 5센트를 절 약할 수 있으며 구입한 액수에 따 라 025~1%를 캐시백으로 받는다 K마트(Kmart) 현황: 전국적으로 약 1300개의 스 토어가 있다 절약방법: 숍 유어 웨이 프로그 램에 가입하면 이메일을 통해서 디 스카운트 오퍼를 받을 수 있다 소 비한 액수의 달러당 10포인트를 받 는다 월마트와 케이마트의 평가: 오프 라인 스토어에서 다른 체인점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다 응답자들은 월 마트가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물건 의 질이 코스트코나 콜스보다 좋다 고 평가했다 그러나 남성 여성 아동용 옷 부문에서는 낮은 점수를 받았다 K마트는 상품의 셀렉션 서비스 계산속도에서 낮은 점수를 이재호 객원기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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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13일 16일 목요일 2012년 월요일
미국에서 의대보내기 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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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답으로 알아본 대학 학자금 제도 샌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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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진학 컨설턴트
의대 학비 전액 융자 가능하다
학생의 재정적 독립(Independent)이란 문: 저는 커뮤니티 컬리지를 다 니다가 이번에 UC계 대학으로 전 학하는 아들이 있습니다 주위 사 람들 말로는 우리 가정은 고소득이 라 학자금 지원을 받지 못할거라고 합니다 학생이 21세가 되었으니 이제는 부모와 상관없이 본인이 알 아서 하는 것 아닌가요? 학생이 21 세가 되었으니 재정적으로 독립되 어 부모경제와는 상관 없는 것이 아 닌가요? 궁금하여 문의합니다
문: 어렵게 합격한 의대지만 부모 가 경제력이 없어서 고민입니다 답: 불필요한 고민을 하고 있군 요 기본적으로 미국에서의 대학원 교육과정은 학생 본인이 그 비용을 감당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요 물론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지 만 제도적으로는 충분히 이를 뒷받 침하고 있어요 다시 말해서 경제활동을 하며 대 학원에 다니는 것이 상식으로 받아 들여지고 있으며 일반적인 대학원 생은 재정보조를 신청할 때 부모의 재정능력은 상관없이 학생 본인만 의 재정능력을 기준으로 신청하며 이를 기준으로 정부와 학교에서 재 정보조를 해 주고 있다 대학 재학 때 많은 한인학생이 혜택을 받았던 펠 그랜트(Pell Grant)를 비롯한 갚 지 않아도 되는 그랜트의 비중이 적 은 대신 졸업 후에 갚아야 하는 융 자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도 물론 일반적인 경향이다 어떤 대학원에 진학하느냐에 따 라 위의 일반적인 경향의 기준이 적 용될지 아니면 전혀 다른 기준이 적용될지가 결정된다 즉 전공에 따 라 전혀 다른 장학금 및 그랜트의 혜 택이 주어지고 학교 자체의 재정능 력에 따라 실로 엄청나게 다른 장학 금 및 그랜트의 혜택이 주어진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이렇게 대학원 재정보조 혜택이 천차만별로 다른 상황에서 의대/치 대에 진학하는 학생들은 다른 대학 원 과정에 진학하는 학생들과 구조 적으로 다른 모습을 보이며 이는 절대적으로 학생들에게 유리하다고 보면 되겠다 첫번째 차이는 다른 대학원 과정 과는 달리 의대/치대생의 경우는 경 제활동을 하며 대학원 과정인 의대/
치대에서 공부할 수 있는 확률이 0% 라고 보는 것이다 물론 간혹 의대 에 재학하며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가며 사업을 하는 학생들을 본 적이 있으나 머지않아 의대에서 정학처 분을 받게 되고 이를 계기로 사업 을 접고 의대공부에 전념하거나 혹 은 사업을 택하고 의대를 그만 두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이유로 의대/치대생들의 재 정보조 서류에는 부모의 재정에 관 해 묻는 항목들이 존재한다 연방정 부에서 제공하는 학자금 지원혜택 을 받기 위해 신청하는 FAFSA에 도 CSS Profile에도 또한 Need Access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현 상이다 즉 부모의 재정상태를 기
일하며 공부는 불가능 학업 전념하거나 그만둬야 준으로 부모가 부담할 부분을 제외 하고 나머지 부분에 대해 정부나 학 교에서 도움을 주겠다는 것이다 대 학의 학자금 보조 정책과 동일하니 다른 대학원 과정과는 확연히 다른 것이다 그렇다면 두 가지 반응이 있을 수 있겠다 첫째 재정적인 능력이 있는 부모 중에는 대학까지 공부시켰는데 대학원인 의대까지 내가 돈을 낼 수 는 없다고 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 다 이런 경우에 굳이 부모가 돈을 안 내고 학생이 전액을 융자를 받 을 수 있다 물론 졸업 후에 다른 젊 은 의사보다 많은 융자상환의 부담 을 지고 사회생활을 시작하겠으나 의사라는 직업적 특성을 생각하면 그리 나쁜 일은 아닐 것이다 또 다른 경우라면 위의 질문을 해 주신 부모처럼 재정적 능력이 부족
한 부모의 경우다 이 경우에도 어 차피 첫번째 상황과 답은 크게 다르 지 않다 학생 스스로가 활용할 수 있는 융자 프로그램이 있으므로 졸 업후의 부담은 있겠으나 부모가 돈 이 없어 의대에 합격하고도 진학을 못하는 일은 절대로 없다 또한 다 른 대학원들과 달리 대부분의 의대/ 치대는 재정적으로 풍부한 기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서 매 력적인 지원자들을 확보하는데 전 념할 수 있는 것이다 즉 준비가 잘 돼있는 학생이라면 돈걱정하고 의 대에 다닐 이유가 없을만큼 다양한 장학금제도가 있는 곳이 바로 의대 이며 이는 어떤 의대에 지원할 것이 냐를 결정하는 단계에서부터 고려 해야 할 사항이다 2월에 접어들면 하바드 등의 일부 의대나 MD/PhD 과정에 지원한 대 부분의 학생들을 제외하고는 몇 군 데 의대로 부터 합격통지를 받아들 고 혹시 본인의 드림스쿨에서 연락 이 오려나 하고 기다리고 있는 상태 이다 이러한 상황에 있는 학생들의 경우에 진학할 의대를 결정할 때 도 움이 되는 기준을 하나 제공하고자 한다 학교가 비싸고 싸고는 중요한 선택이유가 아니겠지만 학생에게 장학금이나 그랜트를 제공하는 학 교가 학생이 진학을 고려할 첫번째 학교가 되겠다는 사실이다 의사가 되기 위한 길고도 어려운 과정에서 의대가 최종 목적지가 아니기 때문 이다 의대를 졸업하면 레지던트 과 정이 기다리고 있다 실제로 어떤 의사가 될 지를 결 정짓는 가장 중요한 과정은 이 레 지던트 과정이며 의대 4년은 이를 위한 준비과정일 뿐이라는 사실을 꼭 감안해서 진학할 의대를 결정해 야 한다 kynam@GradPrepAcademycom
답: 학자금 상담을 하다보면 의 외로 많은 부모님들이 이러한 질문 한다 저희 아이를 인디펜던트 (Independent)로 신청하면 안 되 나요?라고 말이다 FAFSA를 접수할 때에 다음과 같은 질문이 나온다 이 여러 문항 중에 당신의 자녀가 YES 에 해 당되는 것이 있다면 독립으로 인 정이 될 것이다 하지만 답이 모두 NO 라면 부모의 부양가족 (Dependent)으로 취급된다 거의 대부분의 학생은 부모의 부양 가족으로 접수하게 된다 학생의 수입과 재산 그리고 부모의 수입 과 모든 재산을 보고 가정 분담금 (Family Contribution)이 결정이 된다 반면에 독립(Independent)으로 접수를 할 경우에는 학자금 지원에 커다란 혜택을 볼 수도 있다 이유는 학생의 수입과 재산만 보고 부모의 경제 상황은 전혀 고 려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경우 대 부분 학생의 경우 거의 수입이 없 고 재산도 없기 때문에 가정부담 액이 0달러가 될 수 있고 이럴땐 전액 보조금 패키지(Full Finan cial Aid Package)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그래서 교육부에서는 어떤 학생 을 독립으로 결정할 수 있는지가 확실하게 규정돼 있다 여러가지의 질문 중에서 중요한 것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Were you born before Jan uary 1 1989? /만일 학생이 1989 년 1월 1일 전에 태어났다면 나이 로 독립이 될 수 있다 On the day you submitted your FAFSA were you mar ried?/ 만일 FAFSA를 접수하기 전에 결혼했다면 가능하다 At the beginning of the 2012-2013 school year will you
be working on a masters or doctorate program (such as an MA MBA MD JD PhD EdD or graduate certificate etc)? /만일 대학원이나 또는 박 사과정에 있다면 가능하다 Are you currently serving on active duty in the US Armed Forces for purposes other than training?/만일 미군 에 복무중이면 가능하다 Are you a veteran of the U S Armed Forces? / 제대 군인이 면 가능하다 학자금에서의 독립 여부는 일단 학생이 대학을 다니는 해에 24세가 돼야 한다 이는 FAFSA만을 접수 하라고 하는 대학에 한한 것이며 많 은 사립대학에서는 이를 인정하지 않는다 즉 FAFSA접수만을 하는 학교 에서는 만 24세가 되면 학생이 독 립돼 부모의 경제에 대해서는 접수 하지 않아도 되지만 CSS 프로파일 을 요구하는 학교들에서는 학교에 따라 방침이 다르기 때문에 학교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가끔 학생들이 FAFSA를 접수 할 때 자신이 부양가족임에도 독립 이라고 접수하거나 부모의 경제사 정에 대해 쓰라는 부분을 빼놓는 경 우가 종종 있다 이런 경우 학교에서 나중에 학생 이 피부양 혹은 독립인 것에 대한 증빙서류를 요구하게 되고 제대로 된 서류가 없다면 일차로 준다고 했 던 학자금 지원금이 모두 사라지게 된다 뿐만 아니라 내용이 엉켜서 학비 대출조차 받기 여렵게 된다 주립 대학에서는 24세에는 독립으로 인 정하지만 사립대학에서는 26세 또 는 그 이상의 나이가 돼도 대학 학 비에 대해서는 부모의 경제를 근거 하여 학비보조를 진행한다 학생의 대학생활은 성공적인 미 래를 위한 투자다 스펙트럼 칼리지 펀딩 wwwFinancialAid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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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
알렉시스 톰슨
노먼웹 이을 재목 찾아라 1년 내내 16세 이하 무제한 9홀 대회 호주 골프 낙원 호주는 지금 10대 소녀 골프 천재들 의 샷 경연에 흠뻑 빠져 있다 세계 여자골프 무대에 10대 돌풍 을 일으키고 있는 뉴질랜드 교포 리 디아 고(15한국 이름 고보경)와 알렉시스 톰슨(17미국)이 주인공 이다 리디아 고는 지난달 29일 호주여 자프로골프(ALPG) 투어 뉴사우스 웨일스 오픈에서 14세278일의 나이 로 우승하면서 세계 남녀 프로골프 대회를 통틀어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다 톰슨은 지난해 10월 나비스타클 래식에서 16세218일의 나이로 우승 해 LPGA 투어 프로 최연소 우승 기 록을 작성했다 이 두 선수는 2~5일 호주 퀸즐랜 드주 골드코스트의 RACV 로열 파 인스 리조트(파72)에서 열린 유럽여 자골프 투어 RACV 호주 여자 마스 터스에 출전했다 호주 골프 팬들이 뉴질랜드 국적 의 리디아 고에게 큰 관심을 갖는 것 은 침체된 호주 골프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판단해서다 호주는 푸른 초지가 끝없이 펼쳐 진 천혜의 자연조건에 1500개 골프 장이 운영 중인 골프 천국이다 페 어웨이와 그린에서 캥거루 가족을 심심찮게 만날 수 있을 정도로 야성
적이고 매력이 넘치는 곳이다 하지 만 그렉 노먼(57PGA 20승 포함 통 산 88승)과 카리 웹(38LPGA 37승 포함 통산 47승)을 이을 뉴 페이스 가 보이지 않는다 호주는 미국영국에 이어 세계 3 대 골프 강국이었지만 남자는 북아 일랜드 등 유럽 세력에 그 자리를 내 줬고 여자는 스웨덴과 한국에 밀려 난 지 오래다 올해 LPGA 투어에서 뛰는 호주 선수는 8명으로 한국(42명)의 5분의 1에 불과하다 이를 두고 1993년 브리티시여자 오픈 우승자 카렌 룬(46통산 14승) 은 호주의 젊은 여자 선수들은 나 약하고 응석받이다 이들은 LPGA 투어를 10년 동안 지배한 선배 웹의 전통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고 한탄했다 룬은 제2 제3의 노먼이나 웹이 탄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위기 론이 확산되면서 호주는 3년 전부터 큰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골프 유망주를 발굴하는 펌프골 프 9홀 주니어 슛아웃 대회가 그것 이다 한마디로 주니어 골프 축제 다 호주 PGA가 주관하는 이 프로 그램은 물을 펌프질하듯 청소년들 의 골프에 대한 잠재 능력을 끌어내
도록 독려하는 대회다 16세 이하 청소년이 골프에 관심 이 있으면 아무 골프장에나 자신의 프로필을 등록하고 대회에 참가하 면 된다 9홀 규모에 핸디캡이 적용되는 이 대회는 매년 11월 호주 PGA챔피언 십이 열리기 전까지 1년 내내 진행 된다 지역별 펌프 골프 주니어센터 에서 예선 대회를 개최한다 수백 명의 지역 대회 우승자 가운 데서 추첨을 통해 80명을 선발한다 이들은 호주 PGA챔피언십이 열리 는 기간에 함께 치러지는 2라운드 국제 대회에 참가한다 스타급 선수 를 만나 레슨도 받을 수 있다 지난 해에는 1500여 명이 이 대회에 참가 했다 호주의 골프 부활을 이끄는 지역 은 퀸즐랜드다 휴양도시 골드코스 트가 있는 퀸즐랜드주에는 250개의 골프장이 있으며 호주 최고의 골프 이벤트인 RACV 호주 여자 마스터 스가 열린다 그렉 노먼과 카리 웹 제이슨 데 이(남자 세계랭킹 10위)가 모두 퀸 즐랜드주 출신이며 애덤 스콧(세계 랭킹 7위)은 골드코스트에 살면서 골프를 익혔다 스콧과 데이는 퀸즐랜드주 브리 즈번에서 50분 거리에 있는 쿠랄빈
호주서는 라운드 도중 캥거루와 종종 만나게 된다
골프아카데미에서 골프를 배웠다 쿠랄빈은 연습장에서 동료나 자 신이 친 볼을 해가 떨어지기 전에 직 접 수거해야 한다는 원칙을 지키고 있다 스콧은 주니어 시절 볼 줍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한 곳의 타깃을
향해 똑바로 볼을 치려고 했던 것이 지금의 나를 있게 했다고 한 인터 뷰에서 말했다 퀸즐랜드주에서는 최하 10호주달 러(약 1만2000원)만 내면 라운드를 최창호 기자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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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012년 2월 15일 수요일
2012년 2월 16일 목요일
밸런타인데이에 대처하는 ★들의 자세
14일 스타들에게 유독 달콤한 향이 번지고 있다 작은 초콜릿에 마음을 담아 소소한 재미를 나누는 밸런타인데이 누군가에게는 그저 상술의 날 로 다른 이에게는 사랑을 전하는 기회의 날로 기억되는 밸런타인데이에 연예인들은 어떤 하루를 보내고 있을까
초콜릿이 없어도 애인이 없어도 괜찮아! 굳이 초콜릿을 주고받지 않아도 전해줄 애인이 없어도 밸런타인데 이를 함께 공유한다면 충분히 행복 할 수 있다 가수 서인국은 자신의 트위터에 " 발렌타인데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초콜릿 드렸나요~? ㅎㅎ"에 이어 " 어렸을 적 발렌타인데이 때 초콜 릿 못 받아서 초콜릿 막 사서 막 먹 다 배탈났던 기억이 ㅎㅎㅎ 저랑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ㅋㅋㅋㅋ" 라며 어렸을 적 경험담을 공개해 팬 들과 추억을 공유했다 이에 팬들은 "맞아요! 공감 공 감!" "저는 밥 대신 초콜릿만 먹어서 탈 났어요" 등 각자의 사연을 댓글 로 달며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가수 겸 연기자 이진 역시 자신 의 미투데이를 통해 "밸런타인데이 네요~ ^^초콜릿은 드셨나여??!! 전 점심 배불리 먹고 커피 한 잔 아 니 두 잔 째 마시고 있어요~^^ 좋 은 하루 되세요!"라며 사진을 공개 했다 초콜릿 색 매니큐어에 패셔너블 한 의상을 입은 그는 커피를 마시며 일상을 즐겨 보는 이들의 관심을 모 았다 한편 쓸쓸한 밸런타인데이를 보 내는 스타도 있다 배우 김성은은
14일 오후 2시 30분께 "발렌타인데 이 별로 생각도 없엇는데 다들 남편 들과 레스토랑 예약해놓고 만나다 는 얘기 들으니쫌 쓸쓸 ㅠ 갑자 기 급 쓸쓸 ㅠㅠ 오늘따라 약속도 없 는 이 슬픈 현실~~ 흑흑"라며 외로 움을 전했다 밸런타인 팬들과 함께해요! 그룹 2PM과 2NE1은 밸런타인데 이를 맞아 팬들에 특별한 이벤트를 선사했다 2PM은 지난 10일 팬카페를 통해 이벤트를 공지하며 여심을 흔들었 다 이벤트의 내용은 좋아하는 멤 버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300자 내외 의 메모로 남겨 랜덤으로 추첨하는 방식 팬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 기를 모은 본 이벤트는 2PM의 멤버 수인 6명의 네티즌에게 행운이 돌 아갔다 한편 그룹 2NE1의 공민지 역시 지난 11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이벤트를 열었다 그는 "여러분 오랜만이에요^^ 퉤니원의 귀염둥이 꽁밍끼가 여러 분들의 Lonely한 마음을 녹여 줄 발 렌타인데이 프로젝트!!!를 준비했 어요^^ 너무 lonely해서 혹은 내가 제일 잘 먹어!!하시는 분들 ㅋ ㅋ 재치있는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하나하나 다 읽어볼테얌! 뿅~ㅎ"라
며 팬들의 참여를 유도했고 30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리며 그 인기를 실 감케 했다 공민지는 지난 13일 미투데이를 통해 당첨자를 직접 발표하며 축하 를 전했다 스타들의 수제 초콜릿 누구를 위 한 것!? 개그맨 권미진은 초콜릿 만들기 에 도전했지만 실패의 쓴 맛을 봐야 했다 권미진은 14일 오후 자신의 미니 홈피에 '만들어볼까요^_^?'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발렌타인데이니깐 나도 초콜 릿 만들기 첫 도전! 앗; 나의 실수! 다시는 안 할테야 난 음식 만들기 에 소질 왕 제로"라고 설명을 덧붙 이며 사진 속에서는 조리 도구를 든 채 울상을 지었다 방송인 이윤미는 남편 주영훈을 위해 모처럼 실력 발휘를 했다 이 윤미는 트위터를 통해 "세상에서 제 일로 비싼 수제초콜릿~~~ 지금 우 리 집은 초콜릿 하우스^^ 주인공 은?? 정말 행복하겠죠?ㅎㅎ"라며 수 준급의 실력을 선보였다 이윤미의 상당한 실력에 네티즌 들은 "직접 만든 것이냐"는 질문을 쏟았고 이에 이윤미는 "초콜릿 직접 만든거냐는 질문이 하도 많아 증거
사진들 올립니다ㅋㅋ"라고 트윗하 며 초콜릿 제작 인증샷(?)을 공개하 기도 했다 한편 주영훈은 이윤미가 아닌 다 른 여성에게 초콜릿을 받았다 그 는 트위터를 통해 "아내 몰래 그녀 가 나에게 밸런타인 초콜릿을 선물 했다 사랑할 수 밖에 없었다 자 기야 미안해"라며 사뭇 진지한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려 궁금증을 자 아냈다 주영훈이 언급한 그녀는 바로 주 영훈이윤미 부부의 딸 아라 사진 에서 아라 양은 주영훈에게 초콜릿 을 건네고 주영훈은 함박웃음을 지 었다 이에 이윤미는 "질투나"라고 리트윗하며 부부애를 과시하기도 또한 배우 최정윤은 초콜릿이 아 닌 초코케이크로 승부를 봤다 최정윤은 "못난이 발렌타인데이 질펀한 다크초코케이크~~으!"라며 직접 만든 케이크 사진을 올렸고 네 티즌들은 "새색시가 만든건가요? 부 럽다" "우와 재주 많으시네요! 한 입 먹어보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 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초콜릿 선물 자랑해도 괜찮죠? 안 받아도 그만이지만 받으면 더 기분 좋은 초콜릿 올 해도 누군가 에게 받은 초콜릿으로 어깨에 잔뜩 힘이 들어간 '위너'들의 자랑이 이어
졌다 그룹 유키스의 동호는 트위터에 " 올 해 내 첫 발렌타인데이 초콜릿이 다ㅋㅋㅋ 고맙다야 너한테 받을 줄 은 몰랐다ㅋㅋㅋ"라고 트윗했다 하 지만 누구에게 초콜릿을 받은 것인 지는 밝히지 않아 보는 이들의 궁금 증을 자아냈다 개그우먼 백보람은 여자임에도 불구 예쁜 초콜릿을 받아 부러움을 샀다 백보람은 14일 오전 트위터를 통해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랑 거꾸로 착각하고 있었다 왜냐 난 초콜릿을 받았으니까ㅎ 예쁘 죠?? 자랑하는 거에요!ㅎ"라며 인기 를 증명했다 한편 '밸런타인데이초콜릿'이 라는 공식을 깨는 다양한 선물들도 눈길을 끌었다 '웰컴 투 동막골' '박수칠 때 떠나 라' 등을 연출한 장진 감독은 자신의 트위터에 "예전처럼 손수 만들어 준 카드는 없었지만ㅋ 그래도 받았 다"라며 초코시럽이 뿌려진 롤케 이크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오상진 아나운서는 14일 오 전 자신의 트위터에 "발렌타인 선 물"라며 위스키 사진을 올려 관심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쵸? 이 게 더 좋죠" "한 잔 할게요ㅋㅋ" "감 동적인 선물인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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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012년 2월 16일 목요일
2012년 2월 1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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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윤선생 찾기? 숨겨온 연기력 폭발! ■ 하이킥3 창틀남 3초 존재감 윤건
긴 침묵깨고 히스테릭 반전연기 압권다분야 관심서현과 듀엣도 슬픈 사랑노래를 만들고 노래하는 가수이자 작곡가 프로듀서 그리 고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이하 '하이킥3')의 3초 존재감 창 틀남 윤건(35) 선생님을 만났다 늘 말없이 창틀에 앉아있던 윤건 선생님의 뮤지션 본색이 드러났던 히스테릭한 반전을 맛본 뒤 인터뷰 를 진행한 덕이었을까 그가 어떤 모습일지 긴장도 됐지만 막상 나타 난 그는 편안하고 부드러운 표정이 었다 윤건을 만난 곳은 효자동에 자리 잡은 그의 아담한 카페 손때 묻은 의자며 전등갓까지 같은 것이 하나 없는 소품들과 입구를 근사하게 장 식하고 있는 레고 시티 시리즈는 주 인장의 꼼꼼한 성격과 까다로운 안 목을 그대로 드러내는 듯 했다 '하이킥3'에서는 지난달 31일 한 사건이 있었다 드디어 윤건 선생님 의 대사가 터져나왔다 알고보니 그 가 말 없이 창틀에 앉아 있었던 건 늘 슬픈 감정을 유지하기 위해서 상 냥한 박하선 선생님에게 그만 마음 을 뺏기고선 '나한테 왜 이러냐'며 히 스테리를 부리다 서지석 선생님에게 혼쭐이 났다 덕분에 그의 슬픈 음악 이 되살아났다 윤건은 90회에 이르 는 '하이킥3' 내내 했던 대사보다 훨 씬 많은 분량을 이날 소화했다 능청 스럽게 눈물 연기까지 펼쳤다 "에피타이저만 먹다가 본요리를 먹은 느낌이랄까요 후련한 동시에 아쉬움도 남아요 감독님이 칭찬을 해 주셔서 굉장히 기뻤답니다 (웃 음) 그거 나오고 나서 연기 잘한다 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정국 해 볼 생각이 없냐는 이야기까지
재미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역할이나 하고싶은 것이 있으면 해 보려고요" 브라운아이즈로도 사랑받았던 가 수이자 프로듀서 작곡가인 윤건이 연기자로 '하이킥3'에 입성하게 된 건 뜻하지 않은 일이었다 우연한 자 리에서 '똑바로 살아라' 시절부터 팬 이던 연출자 김병욱 PD를 만났고 그 인연이 출연으로 이어졌다 김병 욱 PD는 윤건에게 맞춤 캐릭터나 다 름없는 음악 선생님 역을 선사했다 "뜬금없었나요? 어차피 음악하는 사람도 대중 가수잖아요 그 활동의 연장선이죠 '하이킥'이란 시트콤이 작품성이 있는 작품이기도 하고 원 래 팬이었고 감독님도 존경할 부분 이 많고 시트콤 한다고 했을 때 팬 들은 의외로 '아 잘됐네' '열심히 하 세요' 하는 반응이었어요 아마 '하
이킥'이 아니라 다른 걸 한다 했다 면 '웬일이지?' 이랬을 거예요 반가 워하는 마음이 더 커서 고마웠어 요"그렇게 등장한 '3초 존재감' 윤 건은 '하이킥3'을 보는 또 하나의 재 미였다 그러나 짧다고 연기가 간단 한 건 아니다 준비도 철저했다 윤건은 지난해 '하이킥3'에 들어 가기 전 약 7kg을 감량했다 겸사겸 사 영국에 들러 의상을 직접 준비하 기까지 했다 팬들 사이에선 성형했 냐는 소리까지 나왔다 윤건은 "3초 가 나오건 2초가 나오건 옷은 튀어 야 했다"며 "나름 패셔너블한 캐릭 터인데 '옷빨' 때문에 공을 많이 들 였다"고 웃음지었다 대사없이 희로애락을 표현하는 작업 또한 초보 연기자 윤건에게 쉽 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홀로 골방에 틀어박혀 하는 작업이 아니라 수십 명의 스태프가 동시에 함께 움직여 가는 시트콤은 그에게 색다른 감흥 을 안겼다 "그 사람들 속에서 몰입을 했을 때 그 순간은 잘 모르거든요 나중 에 시청자로 봤을 땐 나조차도 다른 나를 보는 기분이랄까 그렇기 때문 에 혼자서는 할 수가 없어요 다른 사람들과 교감하며 만들어진 또 다 른 나를 보는 건 마치 유체이탈을 해 서 다른 사람을 보는 것 같았죠 그 게 되게 매력적이더라고요 예전엔 배우들을 보며 어쩜 저렇게 뻔뻔하 게 연기를 하나 했거든요 상황에 빠지니까 눈물까지 흘렸어요 안약 을 썼을 땐 2번 NG가 났죠 세번째 진짜로 울었는데 음악할 때와는 또 다른 조율의 짜릿함이랄까(웃음) 어디 나를 또 불러주는 데 없나 하
고 있죠 몇 군데 있기도 했어요" '하이킥3'이 방송된 지 어언 6개 월 지나가는 꼬맹이들이 "어 윤건 이다!"고 외칠 만큼 시청자들과 윤 건과의 거리는 가까워졌다 그의 표 정과 캐릭터 패션과 말투 모두를 한 덩어리로 받아들이게 됐다 음악 하면서 카페를 운영하고 라디오 DJ부터 요리 프로그램 MC를 섭렵 할 만큼 다양한 세상살이에 관심많 은 그로선 반가운 일이다 "한순간에 쉬운 남자가 되버렸어 요 캐릭터도 괴팍하고 엉뚱하고 그래서 사람들이 더 저를 쉽게 보 고 그게 좋은 것 같아요 친근해진 다는 건 좋은 일이잖아요 그러면 저도 사람들을 쉽게 대할 수 있죠 그렇다고 제 음악이 변하는 건 아니 잖아요 제 그런 모습을 보면서 제 음악이 더 쉽게 다가온다는 사람들
이 더 많아요 감정을 표현한다는 점에서 음악과 연기라는 게 접점이 있더라고요" 그는 조규찬이 '나는 가수다'에 출 연하며 했던 이야기를 꺼냈다 음악 의 공전이 계속되다 보면 어느 날 소 행성을 만날 수도 유성을 만날 수 도 있다고 '하이킥3'은 궤도를 유지 하던 윤건이 어느 날 만난 흥미진진 한 혜성이었던 거다 "하이킥3'이 나의 터닝 포인트"라 고 힘주어 말한 윤건은 "여러가지 흥 미진진하고 좋은 일들이 올해 있을 것 같다"며 싱긋 웃으며 여운을 남 겼다 말하고 싶어 못견디겠다는 듯 한 표정으로 입을 꾹 닫은 그의 첫 프로젝트가 소녀시대 서현과의 듀 엣이었을 줄이야 윤건의 우주여 행 궤도수정 뜻밖의 만남은 여전 히 진행중이다
일 년에 열두 남자 윤진서 제대로 망가진다! 배우 윤진서가 제대로 망가지는 모습 을 보여준다 윤진서는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tvN 드라마 '일 년에 열두 남자'에서 잡지사 에디터 미루 역으로 연기 변신 에 나선다 '일 년에 열두 남자'는 초짜 에디터 인 미루와 열두 별자리를 가진 남자들 과의 연애담을 그린 작품이다 대필한 연애 칼럼이 대박나면서 칼럼 연재를
떠맡게 된 미루는 연재를 위해 열두 별 자리를 가진 남자들과 험난한 연애를 시작한다 이 드라마에서 윤진서는 실연 후 노 래방에서 눈물을 쏟으며 소리를 지르 고 사직서를 내겠다며 회사 송년 파티 에 진상을 부리러 가는 등 망가지는 모 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윤진서는 그간 영화 '두 사람이 다' '비스티 보이즈' 등을 통해 어두
운 역할을 주로 맡아왔다 윤진서가 ' 일 년에 열두 남자'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해 '로코퀸'의 계보를 이을 수 있 을 지 주목된다 한편 미루의 친구이자 조력자인 포 토그래퍼 탄야 역에는 배우 고준희가 열두 별자리의 남자들에는 배우 온주 완 줄리엔 강 가수 김정민 등이 캐 스팅 됐다 '일 년에 열두 남자'는 오 는 1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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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바둑 퀴즈/바둑
2012년 2월 16일 15일 목요일 수요일 2012년 2월
214 화요일 퍼즐 정답 *오늘 정답은 내일 신문에 실립니다
정답1
정답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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