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9일(수) 2012년 텍사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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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February 29, 2012 A

36개주서 ‘불체자 신분증 봉쇄’ 준비 완료 내년 1월 15일 시행 앞둔 리얼 아이디법 64년12월 이후 출생 2년뒤까지 신분증 의무화 불법체류자에게 정부가 발급하는 신분증 취득을 차단하는 리얼 아이디 (REAL ID) 법이 내년 1월 15일부터 부분적으로 시행되는 가운데, 대부분의 주 정부들이 시행준비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연구센터(CIS)가 최근 발표한 ‘리얼 아이디 이행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이미 36개 주가 실질적으 로 운영하거나 시행일까지 가동하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5개 주는 국토안 보부에 리얼아이디 시행 패키지를 이미 제출했다. 시행일을 앞둔 리얼 아이 디 진행 상황을 확인해 봤다. 텍사스 주도 타주와 비슷한 수준의 리얼 아이 디법을 추진하고 있다. ▶36개 주가 이미 시행중 미 50개주와 워싱턴 DC 5개 미 국 자치령 5곳을 합친 56개 행정구 역 중 53곳이 이미 리얼 아이디 규 정을 도입했거나 기술 도입을 추진 하고 있다. 한 예로 지난 해 4월부터 앨라배 마 플로리다 인디애나 유타주는 연 방건물 출입이나 항공탑승이 가능 한 리얼아이디 규정을 적용한 ‘골 드스타(Gold Star)’ 운전면허증을 발급 중이다. 또 올해 초부터는 코 네티컷 델라웨어 사우스다코다 웨 스트버지니아 오하이오에서도 골드 스타를 도입 중이거나 내년 1월부 터 발급한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 면 일부 주 정부는 반이민 감정을 없애기 위해 리얼 아이디라는 이름 대신 ‘스타아이디’(앨라배마) ‘셀

렉트아이디’(코네티컷) ‘세이프아 이디’(오하이오)라는 이름을 사용 하고 있었다. 텍사스도 리얼 아이디법 시행에 맞춰 제반 사항을 준비 중이다. 벌 써 대부분의 준비를 마친 상태다. 신분증 발급전 소셜시큐리티번호 와 체류 신분을 확인하고 위조 방 지를 막는 등의 일부 리얼아이디 규 정을 적용한 운전면허증을 발급하 고 있다. 또 소셜번호를 대조하는 시스템 (SSOLV)과 정부 복지수혜 자격을 검증하는 세이브(SAVE) 프로그램 주정부와 얼굴인식과 지문조회가 가 능한 바이오메트릭에도 가입해 불 체자의 운전면허증 발급을 차단한 다. 다만 개인정보를 조회하는 이브 (EVVE) 시스템은 준비되지 않았다.

뉴멕시코 주민들이 불법체류자에게 운전면허증 발급을 허용하라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불법체류자에게 신분증 발급을 원천 봉쇄하는 리얼아이디법이 오는 2013년 1월부터 부분적으로 적용되는 가운데, 36개 주정부에서는 이미 규정에 따라 리얼아이디를 발급하고 있거나 발급 예정으로 나타났다.

▶리얼 아이디는 9.11 테러리스트들이 미국 신분증 을 소지한 것이 드러난 후 의회에 서 주정부가 발급하는 신분증 발급 절차를 강화하는 법안을 추진 2005 년 제정했다. 리얼아이디법에 따르 면 1964년 12월 1일 이후 출생한 사 람은 오는 2014년 12월 1일까지 반 드시 리얼아이디 규정을 준수한 신

달라스 경찰 티켓 발행 5만9000건 급감 표지판 늘고 경찰 보조금 삭감 영향 달라스 시 수입은 수백만 달러 감소 지난해 경찰의 티켓 발급이 전년 보다 5만9,000건이나 줄었다. 일반 운전자들에게는 즐거운 일이었지만, 달라스 시는 티켓 수입 감소로 비 명을 질렀다. 달라스 경찰국에 따르면 2010~2011 회계년도에 달라스 경찰 이 발행한 티켓의 수는 29만2,700건 으로 전 회계년도 35만1,400건에 비 해 5만8,700건 줄었다. 매년 티켓 발 급 건수는 큰 폭으로 줄고 있다.

2007년 47만9,500건, 2008년 41만 2,400건, 2009년 36만9,700건으로 급 격한 감소세를 지속해 오고 있다. 이유는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 다. 첫째는 교통 표지판이 늘어난 것이다. 그만큼 경찰이 직접 티켓을 들고 나설 무대의 수가 적어졌다. 달라스 경찰국의 탐 로렌스 부국장 은 “우리는 불필요한 티켓 발급 보 다 교통 표지판에 더 관심이 많다” 고 말했다.

하지만 더 큰 요인은 보조금 삭 감이다. 로렌스 부국장은 “특정 지 역에서 시간 외로 교통 단속을 벌 이던 경찰관에게 지급하던 연방 정 부의 보조금이 30%가량 줄었다”고 말했다. 그만큼 수당이 지급되지 않 는 교통 단속과 티켓 발행에 시간을 할애하는 경찰관이 적어진 것이다. 또 교통 단속 경찰관이 일선 범죄 현장에 투입되는 경우도 많아진 것 으로 나타났다. 달라스 경찰국이 일 반 범죄율 감소에 더 주력하고 있 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달라스 시의 예산은 수 백만 달러가 줄었다. 로렌스 부국장

장명선 공인 회계사

분증을 취득해야 한다. 그 전에 출 생한 사람들은 2017년 12월 1일까지 취득해야 한다. 또 각 주정부는 운전면허증과 신 분증 신청자의 주소나 생년월일 뿐 만 아니라 소셜번호와 체류신분을 확인해야 한다. 지문채취와 디지털 얼굴 사진 촬영도 의무화된다. 또 연방정부는 임시 체류비자를 소지한

외국인일 경우 임시 면허증을 발부 할 것을 지시하고 있어 외국인 방문 자들의 정규 면허증 취득을 봉쇄시 켰다. 이밖에도 접수된 서류를 최소 10년동안 보관해야 한다. 만일 연방 정부가 지시한 규정에 따른 신분증 이 아닐 경우 항공기 탑승이나 연방 건물 출입이 금지된다. 장연화 함현일 기자

은 “경찰국은 티켓 발행을 시의 수 입원으로 보지 않는다”며 “우리의 일은 운전자의 범죄 행위를 바로잡 고, 사고를 줄이는 것”이라고 말했 다. 데이비드 브라운 국장도 “교통 안전이 개선되면 보험 지급금 감소 와 입원 기간 감소, 부상으로 인한

결근 방지 등 사회적 비용이 크게 준다”며 시의 수입 감소 보다 더 큰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채 널8 WFAA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벌써 21 명으로 지난해 보다 크게 증가했다. 함현일 기자

닛산 리콜

휘발유 유출 위험 대비 7만9000대

닛산이 휘발유 유출 위험성에 대비해 차량 7만9000대에 대한 리콜을 내달 19일부터 실시할 예 정이라고 밝혔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09년 10 월 5일부터 2011년 12월 27일 사 이에 생산된 차량으로 닛산 소

형 크로스오버 SUV인 쥬크 를 비롯해 인피니티의 대형SUV QX인피니티 M세단 2011년 ~2012년식 모델이 포함됐다 해당 자동차는 무상으로 센서 점검과 개스킷 교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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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2년 2월 29일 수요일

美 마켓 브리핑

달라스 주택가격 하락세 여전 1.3%↓…주택 시장은 살아나는 분위기 달라스 집값이 계속해서 하락하 고 있다. 스탠다드앤푸어스/케이스 쉴러 주택가격지수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 달라스 지역의 집값은 전 년대비 1.3% 하락했다. 달라스는 지난해 12월 전년 대비 집값이 하락한 미국 내 19개 주요 주택 시장 중 하나다. 하락폭은 미

전체 4%에 비교하면 크지 않은 편 이다. 하지만 문제는 집값 하락세 가 멈추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케 이스 쉴러 리포트에 따르면 달라스 지역의 집값은 1년 이상 하락이 계 속되고 있다. 다만 달라스를 포함 한 북텍사스의 주택가격은 1년 전 과 거의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

타났다. J부동산의 김익수 중개인 은 “감정가 조금 내려간 정도로 하 락폭이 크지는 않다”며 “작년 수준 을 유지하는 곳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히려 시장은 살아나고 있 는 것 같다”고 밝혔다. 미국 주요 주택 시장 중 집값이 떨어지지 않은 유일한 곳은 디트 로이트다. 또 가장 크게 하락한 곳 은 애틀랜타(-12.8%)와 라스베이거 스(-8.8%)가 꼽혔다. 전문가들은 주택 거래 시장은 활

‘한인

력을 띠고 있지만 은행의 주택 압 류 물량이 늘어나 가격 하락을 부 추기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익수 중개인은 “생각보다 시장에 나오는 압류 주택은 많지 않지만, 은행이 물량 조절을 하고 있다는 것이 무 서운 점”이라고 말했다. 케이스 쉴러 리포트에 따르면 미 국 전체 집값은 2006년 정점 때 보 다 30% 이상 폭락했다. 달라스의 경우는 현재 정점 보다 10% 가량 하락한 상태다. 함현일 기자

’또 있다

국방부 디렉터 맥라렌준장 한인 장성 모두 5명으로 늘어 미군에 복무중인 또 한 명의 한 인 장성의 존재가 확인됐다. 주인공은 해군 소속으로 국방 부 군수국 합동예비보급지원부 (JCASO: Joint Contingency Acquisition Support Office) 디렉터 로 복무 중인 론 맥라렌(Ron J. MacLaren.사진) 준장. 서울에서 태어난 맥라렌 준장은 모친이 한 인으로 알려졌다. 어린 시절을 멕시코 페루 등지에 서 보낸 맥라렌 준장은 남가주대학 (USC)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후 앨 라배마주 어번대학에서 경영학석 사(MBA) 학위를 취득했다. 맥라렌 준장은 고교시절 어머니

의 권유로 주니어학군장교후보생 (JROTC)프로그램에 참가한 후 발 군의 활약을 보였다. 모친은 그가 JROTC에서 지휘관 으로 뽑히는 등 군인으로서의 자질 을 보여주자 대학에서도 ROTC를 지원하도록 권고했다. 1979년 보급장교로 군생활을 시 작한 맥라렌 준장은 이후 엔터프라 이즈 항모를 포함, 다수의 해군 부 대에서 군수품 관리 및 보급참모 로 복무했다. 2004년 전역한 그는 2007~2008년 ‘이라크 프리덤(이라크전)’ 작전 과 ‘인듀어링 프리덤(아프가니스 탄 전쟁)’ 작전을 지원하는 해군

원정보급부대 지휘관으로 동원되 면서 현직에 복귀, 2009년 대통령 령으로 준장에 진급했다. 같은 해 10월 태평양 함대 군수참모차장으 로 임명된 그는 2010년 3월부터 현 재까지 펜타곤(국방부) JCASO 디 렉터로 복무 중이다. 맥라렌 준장은 지금까지 9차례 에 걸쳐 각종 훈, 포상을 받았으며 그의 아들도 현재 미 해군에서 장 교로 복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맥라렌 해군준장의 존재가 알려 지면서 현재 미군에 복무중인 한인 장성은 최근 소장 진급자 지명을 받은 마이클 김 공군준장, 준장 진 급자 지명을 받은 미 7군 제30 의 무사령부 존 M. 조 사령관, 해병대 소속 대니얼 유 준장, 하와이주 공 군방위군 소속 조지프 김 준장 등 총 5명으로 늘었다. 박낙희 기자

한인 취업 영주권 발급 적체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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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취업 영주권 발급 대기자가 8,000명 선으로 적체가 심각한 것 으로 나타났다. 이는 영주권 상한 에 걸리지 않은 국가들 사이에서는 가장 많은 수다. 연방 의회조사국(CRS)이 최근 발표한 국가별 취업 영주권 적체현 황 보고서에 따르면 취업 영주권을 신청한 뒤 영주권을 발급받지 못하 고 있는 한인이 2010년 11월 현재 8,040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가별 순위로 네 번째로

높은 것이다. 취업 영주권을 기다 리는 사람이 가장 많은 국가는 필 리핀이다. 무려 4만7,103명이 영주 권 발급을 기다리고 있다. 2위와 3 위는 각각 인도(2만5,034명)와 중 국(1만3,243명)이 차지했다. 하지만 이 나라들은 모두 영주권 발급 연 간 상한선이 넘어 별도의 우선일자 가 적용되는 국가들이다. 결국 영주권 상한제에 걸리지 않 은 국가들 중에서는 한국이 가장 많았다.

오바마, 2013년도 예산안 의회제출 이번 예산안에는 3,500억 달러 규 모의 경기부양책과 버펫세가 포함됐 다. 급여세 인하와 국내 제조업 부양, 인프라 개선 등을 위한 예산 3,500억 달러를 편성하고 정치적 논란을 빚 은 건강보험과 사회보장제도는 손대 지 않았다. 버펫세를 도입해 연소득 100만불 이상인 부자들이 소득의 최 소 30%를 세금으로 납부토록 하고 세액 감면을 최소화해 유효세율 인 하를 방지하도록 했다. 한편 오바마 행정부는 무역이행 감시기구 신규 설 립계획을 포함시켰다. 이에 따라 대 외 통상압력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2,600만 달러를 투입해 무 역이행 감시기구를 설립하고 교역상 대국, 특히 중국의 불공정 교역행위 를 감시하는 역할을 부여할 계획이 다. 하지만 공화당 지도부는 오바마 예산안이 선거전략용 서류에 불과하 다며 일제히 반발하고 있어 법안 통 과 가능성은 미지수다. 미국 차기 지도자 시진핑 미국 방문 내년 중국 주석 자리에 오를 시진 핑이 미국을 방문해 국제적 지명도를 높였다. 시진핑 부주석은 5일간의 방 미를 건설적 미중 관계 형성, 국제적 지명도 제고 등 차세대 중국 지도자 로서의 입지확보를 위한 기회로 활용 했다. 미중 주요이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지만 실질적인 해결책 도출 보 다는 상호존중 및 협력 파트너 관계 지속에 대한 다짐에 주력했다. 재선 을 앞둔 오바마 대통령은 중국의 불 공정 무역관행 시정을 요구했다. 지 난 13일 오바마는 시진핑 부주석과 의 정상회담에서 중국이 세계무대에 서 동일한 규칙에 근거해 경제활동을 영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 대이란 제재 강화 미국은 이란에 대한 제재폭 확대 로 이란제재에 동참하지 않는 국가 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오바마 행정부는 6월말까 지 이란산 원유 수입량을 대폭 축소 하지 않는 국가의 원유 대금결제담 당 상업은행을 제제대상에 추가했다. 12월말 통과된 중앙은행제재법에 추 가된 규정으로 중국, 인도 등의 향후 이란산 원유수입량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란의 핵 프로젝트 진전소식으로 서방국과 의 대립이 더욱 심화할 것으로 우려 된다. 지난 15일 이란은 자체 제작한 우라늄 농축장치를 통해 농축 우라늄 을 생산하는 등 이란의 핵 개발 능력 이 진보하고 있다고 전 세계에 과시 했다. 이에 대해 미국은 과장된 발표 라고 평가절하 했지만 우라늄 농축에 사용할 원심분리기를 3,000대 추가하 는 등 핵무기 개발 가능성이 점차 증 가하고 있다. KOTRA 자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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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29일 수요일

버거킹 “매우 유감”…’한인 비하 영수증’ 사과문 보내와 <deeply regret>

본보 해명요구에 북미본사 이메일 답변 해당직원은 징계처분

버거킹이 한인 비하 표현이 적 힌 자사 영수증에 대해 공식 사 과했다. LA한인타운 인근 버몬트와 워 싱턴 코너에 있는 버거킹 지점 종 업원은 지난 22일 한인 고객 스티 브 손씨에게 준 영수증에 아시안 을 얕잡아보는 뜻이 담긴 ‘치니토 스(Chinitos.작은 중국인)’라는 문 구를 적어 비난을 샀다. 버거킹 북미 본사는 본보의 해 명 요구에 25일 이메일로 공식 사 과문을 보내왔다.

사과문에서 버거킹측은 “이번 일에 매우 유감(deeply regret)” 이라며 “문제가 발생한 지점에 확 인했다. 해당 매점 소유주와 본사 는 비하를 당한 고객과 한인 커뮤 니티에 정식으로 사과한다(apologize)”고 밝혔다. 또 이번 사안과 관련된 조치로 “ 해당 지점은 직원 관리 등 규정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해당 직원은 징계(disciplinary) 처분했다”며 “ 버거킹은 다양성과 포용성을 위해 노력해왔고 본사는 물론 버거킹의 모든 지점과 직원은 고객의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도록 교육받아왔 다.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 도록 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공식 사과에 앞서 버거킹 해당 지점의 매니저는 지난 23일 즉각 사과한 바 있다. 하지만 버거킹측의 사과에도 파 문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

다. 특히 이번 ‘비하 영수증’은 최 근 몇개월 사이 대형 외식 체인들 의 인종 폄훼 발언이 잇따라 문제 가 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 다. 스타벅스 직원은 영수증에 아 시안의 찢어진 눈을 의미하는 그 림을 컵에 그려 여론의 따가운 질 책을 받았다. 비하 표현이 적힌 영수증을 받 은 손씨는 “공식 사과했다지만 아 직 개인적으로 연락을 받지 못했 다”며 “여전히 법적 대응을 고려 하고 있다”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 다. 본지 보도를 접한 피코유니온 주민의회의 마크 이 의원도 “해당 매장이 있는 지역은 피코유니온 주민의회 구역에 포함된다. 회의 에 정식 안건으로 올려 문제 해결 방안 및 대책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재희 기자 jaeheelee@koreadaily.com

버거킹 북미 본사가 본보에 보내온 사과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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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29일 수요일 2012년 2월 28일 화요일

오늘 미시간 경선  롬니 운명 가른다 상승세 샌토럼에 대세론 흔들 패배땐 공화당 대선판세 혼돈 오늘(28일) 열리는 미시간주 공화당 경선은 선두를 달리고 있는 미트 롬 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의 운명을 좌우할 중대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 다 롬니 전 주지사는 미시간에서 이기면 본전이고 지면 대세론이 깨 지는 상황으로 몰렸다 미시간은 롬니 전 주지사의 고향 이다 부친인 조지 롬니가 주지사를 지냈던 곳이고 그래서 일찌감치 롬 니의 우세가 예상됐던 곳이다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롬니가 다른 후보

에 비해 더블 스코어로 앞섰다 그런데 미시간에서도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이 무서운 기세로 치고 올라오더니 지지율이 10%포인트 이상이나 앞서기까지 했다 미시간 에서 인지도가 높지 않고 인연도 없는 샌토럼에게 진다는 것은 롬니 측에는 엄청난 타격이 아닐 수 없 다 공화당 경선 판세가 완전히 뒤 집힐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공화당내 보수표를 결집하며 돌 풍을 일으키고 있는 샌토럼의 기세 가 오는 3월 6일 수퍼화요일에도 영 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롬니에게 다행스러운 것은 샌토 럼과의 격차가 줄어들고 있다는 점

이다 지난 23일 미시간 여론조사에 서 샌토럼은 38% 롬니는 34%로 오 차범위(4%포인트) 내 승부를 보이 고 있다 현재 각 후보들이 확보한 대의원 수는 롬니 124명 샌토럼 72명 깅 리치 32명 폴 19명으로 8월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대선후보로 선출되려 면 2286명의 대의원 중 과반인 1144 명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한편 롬니는 자신의 재산을 둘러 싼 당 안팎의 부정적인 여론에 대해 적극적인 해명을 시도하고 있다 롬 니는 26일 폭스뉴스에 출연 만약 성공한 것을 문제 삼는 사람들이 있 다면 그 사람은 다른 후보를 지지하

는 게 나을 것이라며 나는 엄청나 게 성공했고 이런 성공과 노하우를 미국 국민을 돕는 데 이용하고싶다 고 말했다 공화당의 차기 주자감으로 유망 한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 도 롬니에 대한 지원사격에 나섰다 크리스티 주지사는 27일 CBS방송 에 출연 롬니의 많은 재산은 그가 성공했다는 것을 반증해주는 것이 라면서 바로 이런 인물이 우리가 바라는 미국의 대통령이라고 생각 한다고 강조했다 28일엔 애리조나에서도 공화당 대선경선이 열린다 신복례 기자

더글러스 케네디와 부인 아기의 모습

로버트 케네디 아들 신생아 소동으로 체포 암살당한 로버트 케네디 전 법무장 관의 아들 더글러스 케네디가 지난 달 태어난 자신의 아기를 병원에서 잠시 데리고 나가려다가 간호사들 과 충돌해 체포된 후 법정다툼을 벌 일 처지에 놓였다 26일 CNN 방송에 따르면 더글러 스는 지난달 7일 뉴욕의 한 병원에 서 자신의 아들을 데리고 산책을 위 해 병원 밖으로 나가려다 뒤쫓아 온 간호사들의 제지를 받았다 방송은 간호사 변호인들의 말을 인용해 두 간호사가 아기를 빼앗으려 하자 더 글러스가 팔을 비틀고 발로 찼다고 전했다 케네디는 당시 태어난 지 이틀된 아이에게 신선한 공기를 마시게 해 주려고 안고 나가던 중 간호사들이 자신을 가로막았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됐다 간호사들은 이 아이가 당시 병원 을 떠날 수 있도록 조치된 상태가 아 니었으며 납치되는 것으로 생각했 다고 말했다

빌 클린턴 매닝 일병 등 27일 교내 총격으로 학생 1명이 숨진 오하이오주 차든고교에서 학생들이 부모들이 기다리고 있는 뒷편 초등학교로 가기위해 줄서 기다리고 있다

[AP]

오하이오 고교서 총격  1명 사망 4명 부상 용의 남학생 범행직후 자수 조용한 성격의 외톨이였다 오하이오주 지아거 카운티의 차든 고교에서 27일 총격사건이 발생해 1 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했다고 CNN방송 등이 보도했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4명의 남학 생과 1명의 여학생이 총에 맞아 구

급헬기를 통해 즉시 병원으로 옮겨 졌으나 이 가운데 1명이 사망했다 고 밝혔다 오전 등교시간에 학교 식당에서 발생한 이날 총격 사건의 용의자는 한 남학생으로 범행 직후 도망가려 다 한 교사에게 발각돼 쫓기다 결국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팀 매케나 차든시 경찰국장은 오 늘 오전 7시 38분 총격 신고를 접수

공화 오바마 코란 소각 사과 총공격 깅리치 이어 롬니ㆍ샌토럼도 공화당 대선주자인 미트 롬니 전 매 사추세츠 주지사와 릭 샌토럼 전 상 원의원은 26일 최근 아프간 미군의 코란 소각 사태에 대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사과를 한목소리로 비난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아프가니스탄 미군 기지에서 발생한 코란 소각 사 건과 관련 지난 23일 하미드 카르 자이 아프간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

한 직후 신속대응팀을 파견했다면 서 단독범행으로 추정되며 범인 을 검거했으나 청소년이어서 이름 을 공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용의자는 체포 당시 22구경 소총 과 칼을 갖고 있었으나 범행동기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현지 지역방 송이 전했다 용의자는 이날 아침 학교 식당에 서 한 식탁에 앉아 있던 학생들을 향

해 총을 발사했다 이중 한학생은 식탁 밑으로 피신해 얼굴을 가렸지 만 끝내 총에 맞아 숨졌다 목격자 들은 용의자가 조용한 성격으로 말 이 거의 없는 외톨이였다고 전했다 이날 총격 직후 차든고교는 경찰 에 의해 출입이 통제됐으며 또 인 근 학교들도 모두 수업을 취소하고 학생들을 귀가시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을 통해 공식 사과했다 롬니 전 주지사는 이날 폭스뉴스 에 출연 미국은 아프간 국민의 자 유를 위해 엄청난 기여를 했다면서 이런 시점에서 사과를 하는 것은 미국 국민들로서는 지지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샌토럼 전 의원도 이날 ABC방송 과 NBC방송에 잇따라 출연 오바

마 대통령의 사과에 대해 대통령 의 유약함을 보여준 실수라고 주 장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CNN방송에 출연 공 화당 출신의 조지 부시 전 대통령 도 과거에 비슷한 결정을 내린 적 이 있다면서 오바마 대통령을 옹호 했다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 빌 클린턴 전 대통령 헬무트 콜 전 독일 총리 율리아 티모셴코 전 우 크라이나 총리 등이 올해 노벨평화 상 후보로 추천됐다 게이르 룬데스타드 노벨위원회 사무총장은 27일 항상 그랬듯 전 세계 곳곳에서 추천을 받은 노벨평 화상 후보들이 있다고 말했다고 AFP 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지난 2월 1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은 노벨위원회는 2차 회의에서 10 명 이내의 후보자를 골라낼 예정이며 최종 수상자는 오는 10월에 발표된 다 올해 노벨평화상 후보에는 188명 의 개인과 43개 단체가 추천됐다 폭로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에 미 국무부 전문을 유출한 혐의로 수 감된 브래들리 매닝 일병 유럽연합 (EU) 민주콩고에서 성폭력 피해 여성을 돌보는 판지 병원을 설립한 데니스 무크웨게 박사 쿠바 인권운 동가 오스왈도 파야와 반체제 인사 야오니 산체스 러시아 인권단체 메 모리얼과 설립자 스베틀라나 간누 쉬키나 등도 후보 명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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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월드뉴스

2012년 2월 2012년 2월 29일 28일 수요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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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 이슬람 온건파 무슬림형제단

정치 영토 넓혀간다 독재자 쫓겨난 국가들서 선거 통해 국정 참여 확대 서방과도 적대노선 완화 장기 철권통치 독재자들이 잇따라 쫓겨나고 있는 아랍에서 중도 이슬 람주의를 표방하는 무슬림형제단이 급속히 세력을 키우고 있다 대서양 에서 페르시아만에 이르는 광대한 이슬람 수니파 지역에서 영향력이 두드러진다 아랍의 봄을 이끈 튀 니지와 이집트를 필두로 모로코와 리비아에서도 형제단의 세력이 급 팽창하고 있다 여기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장악하고 있는 하마스 요르단의 강력한 야당인 이슬람행 동전선 1990년대부터 의회 주요 세 력이 된 알제리바레인쿠웨이트 예멘의 형제단 등도 건재를 과시하 고 있다 형제단은 혁명보다는 개혁을 추 구하며 엄격한 신의 규칙 대신 이 슬람적 동질감이나 윤리를 더 강조 한다 이들에 밀려 알카에다와 같은 극단주의자들이나 서방에 상대적으 로 유연한 이슬람 리버럴의 입지는 좁아지고 있다고 영국 이코노미스 트 최신호가 전했다 1928년 조직이 처음 창설된 이집 트에서 형제단은 사실상의 집권세 력이 됐다 형제단이 지난해 창당한 자유정의당은 하원(의석 47%로 제

1당)에 이어 상원격인 슈라회의 선 거에서도 압승을 거뒀다 자유정의 당은 최근 상원 선거에서 583%의 지지로 선출직 180석 중 105석을 얻 었다고 dpa통신이 27일 보도했다 무슬림형제단은 최근에는 국경을 넘어 아랍전역에서 영향력을 행사 하고 있다 무바라크 몰락 후 이집트에서는 후세인 탄타위 장군이 이끄는 군최 고회의(SCAF)가 잠정적으로 권력 을 차지했다 오는 6월 말까지 새 대 통령이 선출되면 군부는 민간에 정 권을 이양해야 한다 군부와 권력을 어떻게 공유해 나갈지는 불투명하 지만 의회 다수파인 무슬림형제단 이 사실상의 실세라는 데는 이견의 여지가 없다 이집트 정부와 32억 달러 규모의 차관 협상을 벌이고 있는 국제통화 기금(IMF)은 형제단의 동의 없이 는 차관을 제공할 수 없다고 밝혔 다 이집트 정부와 IMF는 3월 중 양 해각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미국 등 서방 기업들은 앞다퉈 형 제단을 만나고 있다 투자회사 JP모 건 모건스탠리와 석유가스 기업인 아파치코프 그리고 코카콜라와 GE GM 등이 대표단을 이집트로 보냈다 이집트 주재 미국과 영국 대사관도 형제단 지도급 인사들을 리셉션에 초청해 관계 개선을 도모 하고 있다

알아사드 꼼수 개헌

헌법 개정을 위한 국민투표가 진행된 시리아에서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오른쪽)과 부인 아스

마가 26일(현지시간) 수도 다마스쿠스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개헌안은 바트당 일당 독재를 다당제로 대체하고 대 통령 임기에 제한을 두는 게 핵심이다 개헌안은 894%의 찬성률로 통과됐다

푸틴 암살 기도 테러범 2명 체포 체첸 반군 지시로 암살 준비 일부선 3선 노린 자작극설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정보기관이 다음 달 4일 러시아 대선 직후 블라 디미르 푸틴 총리를 암살하려던 테 러범들을 체포했다고 현지 국영 TV 방송 제1채널이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체포된 테러범들 은 러시아 남부 체첸 출신의 31세 남 성 아담 오스마예프와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출신의 일리야 피얀진 으로 이들은 숨진 또 다른 테러범 1명과 함께 러시아 연방으로부터 분 리 독립을 추구하는 체첸 반군 지도

바티칸 웹사이트 집단 해킹 막아내 어나니머스 공개적 해킹 시도 1000여명 모집해 이틀간 공격 해커집단인 어나니머스가 지난해 8 월 바티칸의 웹사이트 해킹을 시도 했지만 실패한 것으로 밝혀졌다 하 지만 어나니머스는 해킹 과정에서

공개적으로 참가들을 모집하고 해 킹에 앞서 공격 대상 사이트를 사전 탐색을 했으며 정해진 시간표에 따 라 공격을 명령하는 등 전쟁 전술에 가까운 진화된 수법을 보였다 뉴욕타임스는 27일 인터넷 보안 업체 임페르바의 보고서를 인용해 이번 해킹이 비록 실패했지만 소셜

[AP]

네트워크(SNS) 등을 통한 해킹 참 가자 모집 군사적 정찰과 같은 사 전 탐색 전쟁 전술 등이 가미됐다 는 점에서 주목된다고 분석했다 임페르바는 바티칸의 웹사이트 보안을 담당했던 업체다 임페르바 관계자는 미리 정해진 시간표에 따른 공격 개시 선언으로

자 도쿠 우마로프의 지시에 따라 푸 틴 총리를 암살하려 했다는 것이다 우마로프는 지난해 1월 모스크바 도모데도보 국제공항 자살 폭탄테 러(37명 사망 180여명 부상)와 2010년 3월 모스크바 지하철 자살 폭탄테러 사건(40명 사망)이 자신이 한 것이라고 주장한 인물이다 테러범들은 우크라이나 남부 오 데사에서 테러 준비를 한 뒤 모스크 바로 잠입할 계획이었으나 이달 초 우크라이나 정보기관에 체포된 것 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정보기관은 러시아 측과의 공동 작전으로 푸틴 암살을 시도한 테러범들을 체포했다며 테

러범 피얀진은 지난달 폭탄을 제조 하다 폭발 사고로 숨진 또다른 테러 범 루슬란 마다예프와 함께 우마로 프 대리인의 테러 지시를 받고 아랍 에미리트(UAE)에서 터키를 거쳐 오데사로 들어왔다고 밝혔다 피얀진은 처음에 오데사로 가서 폭탄 제조 기술을 배우고 그다음에 모스크바로 잠입해 경제 시설물 들에 테러를 가한 뒤 푸틴 암살을 시도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 했다 그러나 러시아 야권 등 일부에선 이번 사건은 대선을 앞두고 3선을 노린 푸틴 총리의 자작극이라는 의 혹도 제기하고 있다

해킹이 시작되고 참가자 모집 등 해 킹 과정이 공개적이었다며 이전보 다 진화된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바타칸은 해킹 공격을 받았는지 에 대한 언급을 거부했다 어나니머스는 교황 베네딕토 16 세가 지난해 8월 세계 청년의 날 행 사에 참석하기 위해 스페인 마드리 드를 방문할 때에 맞춰 해킹을 한다 는 계획을 세웠다 유튜브에 공개된 어나니머스의 동영상에 따르면 해킹의 목적은 성

직자들의 아동 성추행에 대한 관심 을 불러일으키는 것이었다 바리 새 작전이라 불린 해킹은 남미와 멕시코에서 시작됐고 다른 국가의 해커들도 가세했다 해커들은 페이 스북을 통해 해킹 프로그램까지 제 공했다 임페르바는 최근 해킹을 당한 다 른 기업들과 달리 바티칸은 대규모 해킹 공격을 막아낼 시스템에 많은 투자를 했다고 말했다 신복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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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2년 2월 29일 수요일

북송 반대 박선영 <자유선진당 의원>

중국서 비자 거부 중국 대사관 앞 일주일째 농성 국회, 탈북자 북송 중단 결의안 중국 정부가 탈북자 강제북송 을 반대하며 중국 대사관 앞에 서 일주일째 단식 농성을 해온 박선영 자유선진당 의원의 중 국 방문 비자 발급을 거부했 다. 이 때문에 27일 2박3일 일 정으로 중국을 방문하려던 박 의원은 출국하지 못했다. 박 의원은 베이징의 한국대사관 에서 탈북자 문제에 관한 업무 보고를 받기 위해 비서관 등 2 명과 함께 지난 13일 중국대사 관에 비자를 신청했었다. <관계기사 6면>

중국은 과거에도 한국과 민 감한 사안이 불거질 때 우리 국회의원에 대해 비자 발급을 수차례 거부했다. 하지만 담 당 상임위(외교통상통일위원 회) 국회의원이 재외공관의

업무보고를 받기 위해 신청한 비자 를 거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의원은 이날 “정상적 절 차를 거쳐 신청한 비자가 아 무런 설명 없이 거부돼 이유 를 파악하고 있다”며 “23일 까지만 해도 외교통상부에서 ‘중국대사관을 설득하고 있 다’고 해 안심하고 있었는데 뜻밖의 결과에 당혹스럽다” 고 밝혔다. 한편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북한이탈주민 강제북송 중단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재석의원 156명 가운데 찬성 154명, 기권 2명으로 가결됐다. 이 결의안은 중국 정부의 탈북 자 강제북송을 규탄하고 난민 지위협약 준수를 촉구하는 내 용을 담았다.

숲’을 조성키로 했다.

게센누마=김현기 특파원

동일본 대지진 그 후 1년 원전과 사투 벌인 최후의 50인  도미오카 대장 다시 만나보니

19대 의원수 300명으로 해-하동군(새누리당 여상규 의원), 전남 담양-곡성-구례 군(민주통합당 김효석 의원) 이다. 이곳은 ^경남 사천-남 해-하동 ^전남 함평-영광-장 성-담양 ^전남 순천-곡성 ^ 전남 광양-구례로 각각 흡수 된다. 지역구를 잃은 여 의원은 이날 정개특위 전체회의장에 서 “이렇게 줄이는 건 역사의 죄인이 되는 것”이라며 저지 에 나섰지만 경위들에 의해 끌려나갔다. 김 의원은 일찌감치 서울 강서을로 출마 지역을 옮긴 상태다. 결과적으로 3개 선거 구가 늘고 2개 선거구가 줄어 지역구는 18대 245개에서 19 대 246개로 늘어났다. 김경진 기자 kjink@joongang.co.kr

그런 상황 오면 출동명령 없어도 또 간다 ‘후쿠시마(福島)의 사무라이’ -. 전 세계는 지난해 3·11 동일 본 대지진으로 냉각 장치가 고장 난 후쿠시마 제1 원전의 핵폭발을 막느라 사투를 벌 였던 소방대원을 이렇게 불렀 다. 일본의 운명을 걸고 방사 능을 내뿜는 원자로로 다가가 물을 뿌린 그들의 모습이 죽 음 앞에 초연했던 일본의 사 무라이와 같았기 때문이다. 도미오카 도요히코(冨岡豊 彦·48사진) 도쿄 소방청 하 이퍼레스큐대 기동대장. 폭발 로 천장이 뻥 뚫린 3호기를 향 해 살수(撒水) 작업을 진두지 휘했던 주인공이다. 대원 수는 50명. 그들의 헌신적 노력 덕분 에 원전이 핵분열로 터지는 최 악의 상황을 면할 수 있었다. 하지만 21일 도쿄 아 타치(足立)구의 도 쿄 소방청 제6소방본 부 에서 만난 도미오카 대 장은 ‘사 무라 이’ ‘영웅’이라는 말

이 나오자 손사래를 쳤다. “무 슨! 그건 누구라도 했을 일입 니다.” 그는 “3·11 1주년을 맞 아 곳곳에서 쏟아지는 초청 강연 준비에 바쁘다”며 “스스 로 1년 전 자신이 어떤 마음 으로 후쿠시마로 갔던가를 돌

도쿄 대피령 각오 절박한 순간

분에 1호기가, 14일 오전 11시 1분엔 3호기가 수소 폭발하면 서 일본은 패닉에 빠졌다. 15일 오전 6시 15분에는 2, 4호기에 서 폭발이 일어났다. 방사성물 질이 확산되면서 현장에 최소 인력만 남기고 모두 빠져나갔 다. 어떻게든 원자로에 물을 뿜 어 냉각시키지 않으면 대참사

로 이어질 일촉즉발의 상황이 었다. 도쿄=김현기 특파원 luckyman@joongang.co.kr

 7면 대지진으로 이어집니다

반도체 3위 엘피다 파산

달라스 유일의 한국 노인센터 탄생 !

가족 만류 뿌리치고 현장에 이탈한 대원 단 1명도 없었다

아보곤 한다”고 말했다. 그렇 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마음 가짐엔 추호의 변함이 없다고 했다. “만약 다시 그런 상황 이 와도 나라를 구하기 위해 선 설령 출동 명령이 없더 라도 그곳으로 갈 것입니 다.” 당시 원전 상황은 위기 의 연속이었다. 3월 12일 오후 3시 36

중앙일보 텍사스 전자신문 ‘이메일’ 접수 텍사스 중앙일보가 달라스 한인언론 최초로 무료 전 자신문을 매일 아침 독자들의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 본보 이메일(info@koreadailytx.com)로 성함과 이메일 주소만 보내주시면 됩니다. 전자신문 서비스는 2월 초 경부터 시작합니다. 전화접수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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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진 기자 jealivre@joongang.co.kr

여야 밥그릇 늘리기 담합

여야의 선거구 획정 작업이 결국 ‘밥그릇 늘리기’로 끝 났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정치개혁 차원에서 선거구를 조정한다며 지루한 공방을 벌 였으나, 결과적으론 의석을 더 늘리고 만 것이다. 국회 본회의는 27일 19대 총 선에 한해 전체 의석을 299석 에서 300석으로 늘리는 공직 선거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지 난 21일 선관위가 제시한 중재 안대로다. 개정안에 따라 4·11 총선에 선 3곳의 지역구가 늘어나는 대신, 영·호남에선 지역구 한 곳이 각각 없어진다. 새롭게 늘어나는 곳은 세종 특별자치시와 경기 파주(갑·을 분구), 강원 원주(갑·을 분구) 다. 사라질 지역구는 경남 남

3·11 동일본 대지진 당시 미야기현 게센누마시를 덮친 거대 쓰나미로 수㎞ 떨어진 바다에서 뭍으로 밀려와 야산 앞에서 멈춰버린 길이 60m 의 어선 ‘제18 교토쿠마루’를 주민들이 지켜보고 있다. 게센누마시는 쓰나미의 참상을 잊지 않기 위해 이 배를 철거하지 않고 주변에 국립공원 ‘진혼의


3.11 동일본 대지진 그 후 1년 3·11 동일본 대지진 그 후 1년 3·11 동일본 대지진 그 후 1년

2012년 2월 2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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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 끊긴 끊긴 마을엔 마을엔 ‘부활하라 ‘부활하라 내 내 고향’ 고향’현수막만 현수막만 나부껴 나부껴 인적 지진과 쓰나미가 할퀴고 간 지진과 쓰나미가 할퀴고 간 상처는 아프고 깊었다. 지난 상처는 아프고 깊었다. 지난 해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 이 해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 이 후 1년이 지난 피해지역의 모 후 1년이 지난 피해지역의 모 습은 여전히 폐허 그 자체였 습은 여전히 폐허 그 자체였 다. 주택도 상점도 찾아볼 수 다. 주택도 상점도 찾아볼 수 없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고 없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고 상상하기 힘든, 말 그대로 황 상상하기 힘든, 말 그대로 황 량한 공터였다. 그러나 현장 량한 공터였다. 그러나 현장 에선 지지부진한 복구 상황임 에선 지지부진한 복구 상황임 에도 불만보다는 희망에 대 에도 불만보다는 희망에 대 한 설렘을 털어놓는 주민들 한 설렘을 털어놓는 주민들 이 많았다. 지진과 쓰나미로 이 많았다. 지진과 쓰나미로 괴멸적 피해를 입었던 미야 괴멸적 피해를 입었던 미야 기(宮城)현의 미나미산리쿠 기(宮城)현의 미나미산리쿠 (南三陸), 게센누마(氣仙沼), (南三陸), 게센누마(氣仙沼), 그리고 이와테(岩手)현의 리 그리고 이와테(岩手)현의 리 쿠젠타카타(陸前高田), 오후 쿠젠타카타(陸前高田), 오후 나토(大船渡)에 이르는 산리 나토(大船渡)에 이르는 산리 쿠 해안 100㎞ 현장을 지난 쿠 해안 100㎞ 현장을 지난 16~17일 둘러봤다. 16~17일 둘러봤다. 16일 낮 미나미산리쿠. 1만 16일 낮 미나미산리쿠. 1만 8000명의 주민 중 875명(5%)이 8000명의 주민 중 875명(5%)이 숨지거나 실종된 동네다. 해발 숨지거나 실종된 동네다. 해발 300m 높이의 언덕에 위치한 시 300m 높이의 언덕에 위치한 시 즈가와(志津川)고교에서 바라 즈가와(志津川)고교에서 바라 본 마을의 모습은 거대한 운동 본 마을의 모습은 거대한 운동 장 같았다. 간혹 흉하게 철골만 장 같았다. 간혹 흉하게 철골만 덜렁 남은 건물들이 몇몇 눈에 덜렁 남은 건물들이 몇몇 눈에 띌 뿐이었다. 폐자재를 실은 트 띌 뿐이었다. 폐자재를 실은 트 럭들이 간간이 오갈 뿐 사람의 럭들이 간간이 오갈 뿐 사람의 모습은 거의 눈에 띄지 않았다. 모습은 거의 눈에 띄지 않았다. “청소하는 데만 1년 걸렸구나” “청소하는 데만 1년 걸렸구나” 란 말이 절로 나왔다. 란 말이 절로 나왔다. 내륙 쪽으로 2㎞ 이상 들어 내륙 쪽으로 2㎞ 이상 들어 간 합동청사 건물은 철골만 간 합동청사 건물은 철골만 남았다. ‘부활하라 내 고향, 버 남았다. ‘부활하라 내 고향, 버 텨라’라고 쓰인 현수막만이 바 텨라’라고 쓰인 현수막만이 바 람에 나부끼고 있을 뿐이었다. 람에 나부끼고 있을 뿐이었다. 500m가량 떨어진 방재청사. 500m가량 떨어진 방재청사. 우리로 따지면 동사무소 직원 우리로 따지면 동사무소 직원 이었던 엔도 미키(遠藤未希· 이었던 엔도 미키(遠藤未希· 당시 24세)가 마지막 순간까 당시 24세)가 마지막 순간까 지 대피방송 마이크를 놓지 않 지 대피방송 마이크를 놓지 않 았던 곳이다. 3층짜리 이 건물 았던 곳이다. 3층짜리 이 건물 앞에는 그녀의 희생정신을 기 앞에는 그녀의 희생정신을 기 리는 꽃들과 종이학들이 놓여 리는 꽃들과 종이학들이 놓여 있었다. 폐차 더미 옆에서 가 있었다. 폐차 더미 옆에서 가 설 편의점을 운영하는 세가와 설 편의점을 운영하는 세가와 요시히코(瀬川義彦·52)는 “몇 요시히코(瀬川義彦·52)는 “몇 달 지나면 좀 나아지겠지 했는 달 지나면 좀 나아지겠지 했는 데 1년이 다 됐지만 쓰레기 더 데 1년이 다 됐지만 쓰레기 더 미는 갈 데가 없고 복구의 조 미는 갈 데가 없고 복구의 조 짐이 보이지 않는다”고 한숨 짐이 보이지 않는다”고 한숨 을 쉬었다. 미나미산리쿠 총무 을 쉬었다. 미나미산리쿠 총무

방사능이니 뭐니 방사능이니 뭐니 신경 쓸 수 없었다 신경 쓸 수 없었다  6면대지진에서 이어집니다  6면대지진에서 이어집니다

이와테현 리쿠젠타카타시에서 복구 작업을 하던 주민들이 지난 11일 오후 2시46분, 동일본 대지진 발생 11개월을 알리는 추도 사이렌이 울리자 묵념하고 이와테현 리쿠젠타카타시에서 복구 작업을 하던 주민들이 지난 11일 오후 2시46분, 동일본 대지진 발생 11개월을 알리는 추도 사이렌이 울리자 묵념하고 있다. [지지통신 제공] 있다. [지지통신 제공]

마지막 순간까지 대피방송 마지막 순간까지 대피방송 엔도 미키 기리는 꽃·종이학 엔도 미키 기리는 꽃·종이학 철골만 앙상한 건물 지켜 철골만 앙상한 건물 지켜

1368명 희생된 게센누마 1368명 희생된 게센누마 곳곳에 시커먼 폐차 더미 곳곳에 시커먼 폐차 더미 뭍에 오른 어선도 그대로 뭍에 오른 어선도 그대로

과의 이와부치 다케히사(岩淵 과의 이와부치 다케히사(岩淵 武久) 주사는 “3·11로 미야기 武久) 주사는 “3·11로 미야기 현에만 일반쓰레기 19년치인 현에만 일반쓰레기 19년치인 1569만t의 쓰레기 더미가 생 1569만t의 쓰레기 더미가 생 겼지만, 1년 사이 최종 처리된 겼지만, 1년 사이 최종 처리된 것은 5%에 불과하다”고 털어 것은 5%에 불과하다”고 털어 놨다. 원인은 간단하다. 다른 놨다. 원인은 간단하다. 다른 지자체들이 “쓰레기에 방사능 지자체들이 “쓰레기에 방사능 오염 위험이 있다”며 수용을 오염 위험이 있다”며 수용을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차로 10분가량 더 북쪽으 차로 10분가량 더 북쪽으 로 간 ‘헤이세이노 모리(平成 로 간 ‘헤이세이노 모리(平成 ノ森)’ 가설주택. 216세대 561 ノ森)’ 가설주택. 216세대 561 명이 둥지를 틀고 있었다. 가 명이 둥지를 틀고 있었다. 가 설주택 자치회장인 하타케야 설주택 자치회장인 하타케야 마 후미오(畠山扶美夫·63)의 마 후미오(畠山扶美夫·63)의 ‘집’으로 들어갔다. 입구에는 ‘집’으로 들어갔다. 입구에는 부인(61)의 ‘우상’이라는 한류 부인(61)의 ‘우상’이라는 한류 스타 배용준씨의 포스터가 큼 스타 배용준씨의 포스터가 큼 지막하게 걸려있었다. 크기는 지막하게 걸려있었다. 크기는 어림잡아 4~5평. 하타케야마 어림잡아 4~5평. 하타케야마

회장은 “‘물건은 떠내려가도 회장은 “‘물건은 떠내려가도 마음은 떠내려가지 않는다’는 마음은 떠내려가지 않는다’는 말을 서로가 해주며 힘을 얻 말을 서로가 해주며 힘을 얻 는다”고 말했다. 주민 오노데 는다”고 말했다. 주민 오노데 라 다쓰코(小野寺辰子·55)는 라 다쓰코(小野寺辰子·55)는 “‘손녀(4)에게 결코 창피하지 “‘손녀(4)에게 결코 창피하지 않은 할머니로 남기 위해 앞으 않은 할머니로 남기 위해 앞으 론 결코 눈물을 흘리지 않고 론 결코 눈물을 흘리지 않고 희망의 끈도 놓지 않을 것”이 희망의 끈도 놓지 않을 것”이 라고 말했다. 라고 말했다. 미나미산리쿠 북쪽의 게센 미나미산리쿠 북쪽의 게센 누마시. 1368명이 숨지거나 실 누마시. 1368명이 숨지거나 실 종됐고 마을 곳곳이 큰 화재 종됐고 마을 곳곳이 큰 화재 에 휩싸였던 곳이다. 마을 곳 에 휩싸였던 곳이다. 마을 곳 곳에는 아직도 시커멓게 탄 폐 곳에는 아직도 시커멓게 탄 폐 차 더미들이 많이 쌓여 있었 차 더미들이 많이 쌓여 있었 다. 시시오리(鹿折)지구에 들 다. 시시오리(鹿折)지구에 들 어서자 가장 먼저 눈에 띈 것 어서자 가장 먼저 눈에 띈 것 은 뭍 위에 올라 서 있는 거대 은 뭍 위에 올라 서 있는 거대 한 어선이었다. 총 길이 60m의 한 어선이었다. 총 길이 60m의 ‘제18 교토쿠마루(共德丸)’. ‘제18 교토쿠마루(共德丸)’.

말라버린 기적의 소나무엔 말라버린 기적의 소나무엔 “썩어도 자르지는 마세요 “썩어도 자르지는 마세요 잠시 쉬고 있을게요” 팻말 잠시 쉬고 있을게요” 팻말 쓰나미에 밀려온 배다. 요코하 쓰나미에 밀려온 배다. 요코하 마(横浜)에서 초등학교 2학년 마(横浜)에서 초등학교 2학년 아들을 데리고 온 나카야마 아들을 데리고 온 나카야마 가요코(中山加予子·39)는 “아 가요코(中山加予子·39)는 “아 들에게 쓰나미의 무서움을 가 들에게 쓰나미의 무서움을 가 르쳐주기 위해 왔다”고 말했 르쳐주기 위해 왔다”고 말했 다. 게센누마시는 배를 그대로 다. 게센누마시는 배를 그대로 남겨 국립공원 ‘진혼의 숲’을 남겨 국립공원 ‘진혼의 숲’을 만들 계획이라고 한다. 게센누 만들 계획이라고 한다. 게센누 마에서 차로 다시 30분 북상한 마에서 차로 다시 30분 북상한 이와테현 리쿠젠타카타시. 나 이와테현 리쿠젠타카타시. 나 가스나(長砂)지구의 한 할머 가스나(長砂)지구의 한 할머 니가 나지막한 목소리로 노래 니가 나지막한 목소리로 노래 를 흥얼거리고 있었다. 를 흥얼거리고 있었다. 가수 미소라 히바리(美空ひ 가수 미소라 히바리(美空ひ ばり)의 명곡 ‘가와노 나가레 ばり)의 명곡 ‘가와노 나가레 노 요니(강의 흐름처럼)’였다. 노 요니(강의 흐름처럼)’였다. “비에 젖고 실패한 길이라도 “비에 젖고 실패한 길이라도 언젠가는 다시 비가 갠 내일 언젠가는 다시 비가 갠 내일 이 올 테니까. 아~ 흐르는 강 이 올 테니까. 아~ 흐르는 강 물처럼 온화하게 이 몸을 맡기 물처럼 온화하게 이 몸을 맡기

고 싶어. 아~, 흐르는 강물처 고 싶어. 아~, 흐르는 강물처 럼 변하는 계절, 눈이 녹기를 럼 변하는 계절, 눈이 녹기를 기다리며….” 이토 기요코(伊 기다리며….” 이토 기요코(伊 藤キヨ子·81)라고 이름을 밝힌 藤キヨ子·81)라고 이름을 밝힌 할머니는 “언제나 저 마을에 할머니는 “언제나 저 마을에 활기가 돌아올까 걱정이 되다 활기가 돌아올까 걱정이 되다 가도 이 노래만 부르면 마음이 가도 이 노래만 부르면 마음이 좀 놓여”라며 활짝 웃었다. 좀 놓여”라며 활짝 웃었다. “주민들의 밝은 표정의 원천 “주민들의 밝은 표정의 원천 은 어디에 있을까”라는 의문 은 어디에 있을까”라는 의문 에 대한 답은 7만 그루의 소나 에 대한 답은 7만 그루의 소나 무 중 유일하게 살아남았다가 무 중 유일하게 살아남았다가 얼마 전 ‘사망선고’를 받은 ‘기 얼마 전 ‘사망선고’를 받은 ‘기 적의 나무’ 옆에서 찾을 수 있 적의 나무’ 옆에서 찾을 수 있 었다. 나무 옆에 세워놓은 조그 었다. 나무 옆에 세워놓은 조그 만 팻말에 이런 글이 쓰여 있었 만 팻말에 이런 글이 쓰여 있었 다. “한 그루 나무의 바람/ ‘조 다. “한 그루 나무의 바람/ ‘조 금 쉬겠습니다. 하지만 썩어도 금 쉬겠습니다. 하지만 썩어도 자르지는 말아 줘요. 언젠가 꼭 자르지는 말아 줘요. 언젠가 꼭 변한 모습으로 다시 살아날 테 변한 모습으로 다시 살아날 테 니까요’.” 인간과 문명에 대한 니까요’.” 인간과 문명에 대한 자연의 도전을 이겨내겠다는 자연의 도전을 이겨내겠다는 불굴의 의지가 피해지역을 감 불굴의 의지가 피해지역을 감 고 있었다. 고 있었다. 미나미산리쿠·게센누마 미나미산리쿠·게센누마 리쿠젠타카타=김현기 특파원 리쿠젠타카타=김현기 특파원 luckyman@joongang.co.kr luckyman@joongang.co.kr

일본 정부는 당시 원전에서 일본 정부는 당시 원전에서 250㎞ 떨어진 수도 도쿄도 대 250㎞ 떨어진 수도 도쿄도 대 피구역에 포함하는 ‘최악의 시 피구역에 포함하는 ‘최악의 시 나리오’를 마련했다. 나리오’를 마련했다. 이때 출동한 게 도미오카 이때 출동한 게 도미오카 대장이 이끄는 하이퍼레스큐 대장이 이끄는 하이퍼레스큐 대다. 원거리 대응 송수(送水) 대다. 원거리 대응 송수(送水) 장비를 비롯한 특수장비를 갖 장비를 비롯한 특수장비를 갖 춘 최정예 소방대다. 도미오카 춘 최정예 소방대다. 도미오카 대장은 대원들에게 각자 가족 대장은 대원들에게 각자 가족 들에게 통보할 시간을 줬다고 들에게 통보할 시간을 줬다고 했다. 했다. 어떤 한 젊은 대원은 “소방 어떤 한 젊은 대원은 “소방 수 그만두고 가지 마라”는 가 수 그만두고 가지 마라”는 가 족의 애절한 간청을 뿌리치 족의 애절한 간청을 뿌리치 고 달려왔다. 도미오카 대장 고 달려왔다. 도미오카 대장 은 “내 가족도 ‘당신(아빠)이 은 “내 가족도 ‘당신(아빠)이 간다고 해결되는 건 아니지 않 간다고 해결되는 건 아니지 않 느냐’고 했지만 ‘내가 가서 할 느냐’고 했지만 ‘내가 가서 할 일이 있으면 가는 것’이라고 일이 있으면 가는 것’이라고 설득했다”고 털어놨다. 결국 설득했다”고 털어놨다. 결국 대원 50명 중 한 명의 이탈도 대원 50명 중 한 명의 이탈도 없었다. 없었다. 후쿠시마 원전에 투입된 건 후쿠시마 원전에 투입된 건 3월 18일. 그는 “머릿속에는 3월 18일. 그는 “머릿속에는 ‘이대로 가면 방사능으로 (어 ‘이대로 가면 방사능으로 (어 린아이들이) 밖에서 놀지 못 린아이들이) 밖에서 놀지 못 하게 되는 것 아니냐. 그래, 하게 되는 것 아니냐. 그래, 한 방 날려주마’하는 생각뿐 한 방 날려주마’하는 생각뿐 이었다”고 했다. 방사능이니 이었다”고 했다. 방사능이니 뭐니 신경 쓸 상황이 아니었 뭐니 신경 쓸 상황이 아니었 다고 한다. 작전이 끝난 뒤 기 다고 한다. 작전이 끝난 뒤 기 자회견에서 “대원들의 가족 자회견에서 “대원들의 가족 에게 마음고생을 시켜 미안 에게 마음고생을 시켜 미안 하다. 이 자리에서 사죄한다” 하다. 이 자리에서 사죄한다” 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역시 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역시 ‘사무라이’였다. ‘사무라이’였다.

하이퍼레스큐대가 작년 3월 후쿠시 하이퍼레스큐대가 작년 3월 후쿠시 마 제1원전 3호기에 살수하는 모습. 마 제1원전 3호기에 살수하는 모습. [중앙포토]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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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28일 화요일 2012년 2월 29일 수요일

반도체 세계 3위 일본 엘피다 파산 빚 6조원대  5분기째 적자 추가 지원 끊겨 더 못 버텨 D램 공급과잉은 풀릴 듯 세계 3위 D램 제조업체 일본 엘피다 가 자금난에 몰린 끝에 일본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엘피다는 27일 오후 도쿄증권거래 소 보고를 통해 “일본 정부와 채권은 행의 추가 자금지원을 받지 못해 어 쩔 수 없이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 한다”고 발표했다. 엘피다는 다음달 22일에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 150억 엔을, 4월 2 일에는 은행 대출금 770억 엔을 갚 아야 한다. 그러나 벌어 놓은 현금이 없는 데다 추가 자금 지원이 이뤄지지 않 아 부도를 피할 수 없는 운명이었 다. 결국 경영진은 부도를 피하기 위해 도쿄지방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한 것이다. 올 1월 말 현재 엘피 다의 빚은 4800억 엔(약 6조6200억 원)에 이른다. 사카모토 유키오 엘피다 사장은 이 날 기자회견에서 “상황이 이렇게 악 화된 데 대해 깊이 사죄한다”며 “회 사를 재건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해 사임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 다. 그는 “현 단계에서 감원 등 구조 조정은 고려하고 있지 않으며, 히로 시마 사업장은 정상적으로 가동할 계

획”이라고 말했다. 엘피다는 1999년 NEC와 후지쓰의 D램 부문이 합쳐 져 탄생했다. 이후 한국의 삼성전자· 하이닉스, 일본 도시바, 독일 인피니 온, 미국 마이크론과 함께 반도체 업 계의 강자로 군림했다. 그러다 2007년 ‘치킨게임’이 벌 어지면서 회사 사정이 급격히 나빠 졌다. 그 결과 엘피다는 2007년과 2008년을 통틀어 2000억 엔이 넘는 적자를 냈다. 급기야 일본 정부는 2009년 300억 엔의 공적자금을 지원했다. 일본 은 행 채권단도 긴급자금 1000억 엔을 빌려줬다. 엘피다는 2010년 반짝 호황 덕에 한숨을 돌리는 듯했다. 하지만 봄은 길지 않았다. 그해 5월 2.72달러이던 DDR3 1기가비트(Gb) D램 가격은 최근 0.5달러 수준까지 곤두박질쳤 다. 삼성전자를 제외한 D램 업체들은 적자를 면치 못했다. 여기에 엔고까지 겹쳤다. 결국 엘

피다는 최근 5분기 연속 대규모 적 자를 냈다. 이런 상황에서 부채 상 환 만기에 몰리자 결국 손을 든 것 이다. 엘피다의 파산신청은 일단 국내 업 체에 호재다. 당장 생산라인을 멈추 지는 않겠지만, 아무래도 정상적인 생산을 할 수 없어 D램 분야의 고질 적인 공급 과잉이 해소될 수 있기 때 문이다. 신영증권 이승우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엘피다가 현금 확보 를 위한 밀어내기 출하를 해 시장이 출렁일 수는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D램 산업 전체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국내 업체들은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익명을 원한 삼 성전자 관계자는 “현재 50%에 육박 하는 점유율이 높아진들 좋을 건 없 다. 오히려 독과점 이슈가 불거지고, 그로 인한 규제를 받을 수 있다”고 말 했다. 강남규·박현영 기자 hypark@joongang.co.kr

치킨게임=두 대의 자동차가 마주 보고 전속력으로 질주 하다 먼저 운전대를 돌린 사 람이 지는 게임. 패자를 ‘겁쟁이(치 킨)’라고 놀린 데서 비롯됐다. 1960년 대 미국의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했 다. 상대가 손을 들 때까지 적자를 감 수하고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반도체 업체들의 경쟁을 흔히 치킨게임이라 부른다.

2만5300명, 1200명  아기울음 2년째 늘었다 <2010년>

<2011년>

베이비붐 에코세대 효과

1955~63년생의 자녀들 가임연령 되면서 출산 증가 출생아 수가 2년 연속 늘었다. 인구가 많은 ‘베이비붐 에코세대’ 여성이 엄 마가 된 영향이 컸다. 27일 통계청 ‘2011년 출생·사망 통 계’에 따르면 지난해 태어난 아기는 47 만1400명으로 전년보다 1200명(0.3%) 늘었다. ‘백호띠’ 효과로 출생아 수 가 전년보다 2만5300명(5.7%) 늘었던 2010년에 이어 2년 연속 증가세다. 가 임여성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 수를 나타내는 합계출산율 역시 2010년 1.23명에서 지난해 1.24명으로 높아졌다. 통계청은 출생아가 늘어난 걸 인 구구조로 설명한다. ‘베이비붐 에 코세대’의 출산이 본격화된 것이다. 베이비붐 에코(echo·메아리) 세대 란 1979~83년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

졸업 필라델피아

수료

(1955~63년생)의 자녀들을 일컫는다. 이 5년 동안은 매해 77만~87만 명의 아기가 태어나 이전, 이후 세대보다 인구가 두드러지게 많다. 이제 이들이 20대 후반~30대 초반 이 되면서 출산연령에 진입했다. 통계 청 서운주 인구동향과장은 “금융위 기 여파로 경기가 좋지 않았던 2009 년에 출산을 미뤘던 것도 2010년, 2011년에 출생아 수가 늘어난 이유” 라고 설명했다. 셋 이상 낳는 ‘다산(多産)’ 경향

도 눈에 띈다. 셋째 아기 이상 출생 아 수는 2년 연속 늘어, 지난해엔 10 년 만에 처음 5만 명을 넘어섰다. 전 체 태어난 아기 중 셋째 이상이 차지 하는 비중도 지난해 11%에 달했다. 이는 84년 이후 27년 만에 최고치다. 아예 아기를 안 낳거나, 낳을 거면 많이 낳는 ‘출산 양분화’ 현상이라 는 게 통계청의 추정이다. 정부의 다둥이 우대 정책도 한몫 한 것으로 분석된다. 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셋째 이상 다둥 이에게 여러 혜택이 집중되면서 이 미 아이가 둘이고 경제적 여유가 있 으면 셋째까지 갖는 경우가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비해 셋째와 달리 둘째 출산 은 전년보다 1.6% 줄었다. 조 교수는 “아직까지 애가 하나인 가정은 둘째 갖기를 망설인다는 게 문제”라고 덧 붙였다.

한 달 남은 핵안보 정상회의, 테러 꼼짝마 ‘핵안보 정상회의 경호상황 조치 훈련’이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렸다. ‘2012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세 계 정상들의 근접경호를 맡은 청와대 경호안전통제단의 한 여성 요원이 공중으로 날아 테러 범을 제압하고 있다. 50여 개국 정상과 국제기구 대표 등이 참석하는 이번 회의는 3월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김경빈 기자

한애란 기자 aeyan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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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2년 2월 29일 수요일

사회

2012년 2월 28일 화요일

직원 죽음 부른 크라운제과 주말 막일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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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휴원 혼란은 없었다 대부분 정상 운영  내일이 고비

사건추적

고객팀장, 본사 운영 송추아트밸리 공사장서 추락사

추가 수당도 없이 강제 노역 안전장비 없이 삽질·전기톱질  여직원들은 밥 짓고 설거지 회사 측 “작업 아닌 예술체험”

토요일인 지난 4일 낮 12시30분. 크라 운해태제과 연수원이 있는 경기도 양 주시 송추유원지 인근 ‘송추아트밸 리’ 작업장에서 이 회사 고객관리팀 장 이모(45)씨가 3m 높이 철제 임시 구조물 위에서 ‘집 짓기 체험’을 하다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다. 이씨는 회사에서 운영하는 복합 문화단지 조성 작업을 위해 이날 오 전 10시부터 이곳에서 일하고 있었 다. 체험장으로 쓸 철제 구조물에 함 석 지붕을 달려다 발을 헛디뎌 떨어 진 것이다. 이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 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안전모·안 전화 등 안전장구를 전혀 갖추지 않 은 채 작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함께 동원된 52명의 직원도 마찬가지였다. 경찰 관계자는 “작업을 추진한 회사 관계자와 현장 관리 책임자 등이 안

송추아트밸리=크라운해태제 과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송 추유원지 인근 330만㎡ 부지에 조성하는 복합 문화예술단지. 유리 공예·장승 만들기 등 체험을 할 수 있 는 문화공간으로 꾸몄다. 2007년 7월 착공해 공사 중이다. 전주의 조치에 소홀했는지를 확인하 기 위해 이들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 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작업이 아니 라 ‘체험’ 중 사망한 것”이라고 설명 했다. 크라운제과에선 어떤 일이 있 었던 걸까. 복수의 이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크라운해태제과는 2008년 6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송추아트밸리 조 성 작업에 직원들을 강제 동원한 것 으로 드러났다. 직원들의 예술지수 (AQ·Artistic Quotient)를 높이기 위해 ‘AQ 체험’을 한다는 명목이었 다. 팀장·임원급은 1~2주에 한 번, 일 반 직원은 2~3달에 한 번꼴로 작업장 에 동원됐다. 이 회사 직원 A씨는 추 가 근무 수당도 받지 못하고 주말에 강제 동원됐다며 “못 갈 땐 임원에 게 확인서를 받아야 한다. 그걸로 끝

크라운제과 직원들이 회사에서 조성한 복합문화단지인 경기도 양주 ‘송추아트밸리’에서 작 업하고 있다.

나는 게 아니라 다른 직원과 순서를 바꿔 인원을 채워 넣어야 했다”고 말 했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연수 프로그램 불참 시 임원에게 보고하고 일정을 조정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체험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한 것” 이라고 설명했다. 공사장에서 남자 직원들은 삽으로 땅을 다지거나, 톱으로 나무를 깎고, 가건물을 짓는 등 공사 작업을 했다. 여직원들은 점심을 짓거나 설거지하 는 등 작업을 도왔다. A씨는 “한번 동 원되면 오전 9~10시부터 오후 4~5시까 지 작업했다”며 “주말에 일하는 것을 누가 원하겠느냐. 시키니까 할 수 없 이 했다”고 털어놨다. 직원 B씨는 “평 일에도 작업장에 눈이 많이 내려 제설 작업을 해야 한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작업에 동원된 직원들이 있다”며 “‘송 추에서의 작업을 거부하면 퇴사해야

한다’는 말이 사내에 공공연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안전조치는 미흡했 다. 이씨는 “작업에 서투른 직원 중 전 기톱에 손을 다쳐 봉합수술을 받거나 다리가 부러진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직원들이 강제 동원됐 다는 주장에 대해 ‘정상적인 사내 연 수 프로그램’이란 입장이다. 회사 관 계자는 “연수 프로그램을 계획 없이 즉흥적으로 진행하는 회사는 없다” 며 “직원 사정에 따라 일정을 충분히 조정할 수 있다”고 해명했다. 또 “고 객이 체험하기 전에 직원이 먼저 체험 함으로써 사전 점검하는 차원”이라 고 말했다. 이 팀장이 숨진 후 3일 뒤 회사는 ‘사내에서 진행하는 AQ 체험은 당분 간 보류한다’고 공지했다. 김기환·최종혁 기자 khkim@joongang.co.kr

첫 시각장애인 판사 최영, 손으로 만져보는 꿈같은 임명장

집단 휴원을 선언한 민간 어린이집 상당수가 우려와 달리 27일 정상 운 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일부 어린이집은 등원차량을 운행하지 않 은 데다 운영시간도 단축해 맞벌이 부모들이 적지 않은 불편을 겪기도 했다. 보건복지부 전만복 저출산고령사 회정책실장은 이날 “서울·경기도·인 천의 민간 어린이집 796곳을 전화 조 사한 결과, 81.5%(649곳)는 정상 운영 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전체적으로 큰 혼란은 없었다”고 밝혔다. 당직 교 사만 배치하거나 어린이집 차량 운행 을 하지 않는 등 소극적 ‘파업’에 나 선 곳은 12.8%(102곳)였다. 나머지는 전화 연결이 안 됐다. 조사 대상은 수도권 민간 어린이집 (6809곳)의 11.7%에 해당한다. 학부모 에게 집단휴원을 예고했던 일부 어린 이집들은 전날 밤 급하게 전화를 걸어 “정상 운영할 테니 아이들을 보내달 라”고 연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실 장은 “지자체를 통해 정상 운영하지 않은 어린이집은 시정명령이나 운영정 지 등 행정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연 합회 측의 강요로 휴원한 경우에는 공 정거래법 위반으로 과징금 부과를 검 토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날 실시된 전국어린이집 총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 위원장 선 거에서 휴원을 주도한 박천영 현 위 원장이 재선돼 갈등은 쉽게 해결되지 않을 전망이다. 박 위원장 측은 “29일 엔 하루 종일 어린이집 문을 닫겠다” 고 밝혔다. 박수련 기자

가볍게 밥 먹었는데 100만원입니다 음식점 꽃뱀, 남성 330명 울려

인됐다. 특히 정부의 발주 조건이 반경 200m 이내에서 20~2500MHz 대역 의 모든 주파수를 차단해야 하고 12 시간 동안 지속 운용돼야 한다는 것 인데도 이 제품은 성능 테스트 2시 간 만에 고장 났다. 그런데도 방위사업청 허 중령은 실제 운용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 며 합격 판정해 직권을 남용한 혐의 다. 문제의 장비는 정부에 납품됐으 나 아프간 현지에 공급되기 전에 적 발됐다. 또 권 소령은 레바논 동명부대 주 둔지에서 e-메일로 우리 군이 현재 사용 중인 영국제 주파수교란장비의 주파수 차단대역과 장비 제원표 등 군사기밀을 김씨에게 보내 범죄를 도 운 혐의다. 박성우 기자

지난해 10월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인터넷 사이트를 둘러보던 이모(31· 여)씨는 ‘레스토랑 아르바이트 여성 모집’이란 공고를 발견했다. 상담을 하러 찾아간 경기도 용인의 모 레스 토랑 주인 신모(33)씨는 “남자 손님 을 꼬여 데려오면 한 사람당 3만~5만 원의 소개비를 주겠다”고 제안했다. 주인은 “남자는 나이트클럽 같은 데 서 부킹해 만나면 된다”고 일러 줬다. 이씨는 경기도 수원의 모 나이트클 럽에서 한 남성을 알게 된 뒤 두 번째 만남에서 “잘 아는 식당으로 가자”며 문제의 레스토랑으로 데려갔다. 주인 신씨는 스테이크와 파스타, 와인이 나오는 세트 메뉴를 권했다. 그런데 이 남성이 계산을 하려고 보니 1인당 16만원이나 했다. 웬만한 특급호텔 레 스토랑에 버금가는 가격이었다. 이씨 는 이런 방식으로 한 달에 남성 4~5 명을 데려오고는 20만~30만원의 수 고비를 챙겼다. 이들의 사기행각은 1월 말 부천에 서 유사한 수법의 ‘레스토랑 꽃뱀’이 잡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들통났 다. 피해 남성들이 하나 둘씩 경찰에 신고한 것이다. 용인서부경찰서는 27일 업주 신씨 와 이씨 등 아르바이트 여성 5명을 사 기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가 16만원씩 받은 세트메 뉴는 정가가 5만~6만원 정도였다. 또 한 병에 1만7000원짜리 와인을 한 잔 에 5만원씩 받기도 했다. 이 때문에 한 끼에 100만원이 넘는 밥값을 지불 한 남자도 있었다. 신씨 일당은 이 같은 수법으로 지 난해 9월부터 12월 말까지 3개월간 330여 명의 남성에게서 1억6000여만 원을 챙겼다. 이씨는 경찰에서 “남자 들이 너무 비싼 밥값에 당황하는 모 습을 보고는 죄책감이 들기도 했다” 며 “내가 하는 일이 정당한 것인지 회 의가 들었다”고 진술했다.

blast@joongang.co.kr

용인=유길용 기자

국내 첫 시각장애인 판사인 최영 판사가 27일 대법원에서 열린 ‘신임법관 임명식’에서 임명장에 새겨진 법원 마크를 손으로 만져보고 있다. 최 판사는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 하는 자세로 좋은 법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임관식 후 배석판사로 근무할 서울북부지법으로 출근했다. 최 판사는 공부하던 방식대로 기록을 음성으로 변환해 듣고 업무 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도훈 기자

오쉬노 부대가 쓰려던 주파수 교란장비는 중국산 짝퉁 <아프간 파병>

테스트 2시간 만에 고장 싸구려 부품으로 정가 4배 폭리 특수부대 출신 업자 구속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아프가니 스탄에 파병된 오쉬노 부대에 보낼 대(對)테러용 주파수 교란장비를 엉 터리로 만들어 납품한 뒤 정부 예산 10억3500만원을 받아낸 혐의(특정경 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부사관 출신 군납업자 김모(33)씨를 구속했 다고 27일 밝혔다. <JTBC 10시 뉴스 2 월 3일 보도>

주파수 교란장비가 장착된 군용차량 험비 (HMMWV). 차량 뒷부분의 안테나가 폭파 장치의 주파수 교란 역할을 한다.

특 수 부 대 에 서 7 년 간 EOD(explosive ordnance disposal· 폭발물처리반) 업무를 했던 김씨는 저가 중국산 부품으로 만든 장비를 미국산 첨단장비라며 미국 소재 유령 법인 명의의 허위견적서를 제출하는 등 총 5대를 납품하고 정가보다 4배 가량의 폭리를 취한 혐의다. 경찰은 또 김씨에게 레바논 동명부 대에서 운용 중인 주파수 대역을 누 설한 현역 소령 권모(35)씨 등 2명, 김

씨가 납품한 장비의 문제점을 알고도 묵인한 방위사업청 소속 허모(43) 중 령 등 모두 4명의 군인을 국방부 조사 본부에 넘겼다. 주파수 교란장비는 아프간 탈레반 등 테러범들이 설치한 폭발물의 주파 수를 교란해 무력화시키는 역할을 한 다. 연간 3307건의 테러가 발생하는 아프간 현지에서 우리 장병의 생명을 보호하는 필수 장비인 셈이다. 대통 령 의전 차량행렬 등을 보면 검은색 밴 위에 긴 안테나가 있는데 이 장비 가 주파수를 교란해 주변의 폭파장치 를 차단한다. 이번에 문제가 된 장비 도 군용차량인 험비(HMMWV·high mobility multipurpose wheeled vehicle)에 장착해 사용한다.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김씨가 납 품한 장비는 일반 차량의 리모컨 주 파수도 교란하지 못하는 것으로 확

중앙일보는 현재와 미래를 보는 눈입니다 B

A


10 아카데미 시상

2012년 2월 29일 수요일

프랑스 무성영화 앞에 ‘아카데미’는 말을 잊었다 ‘아티스트’ 84년 오스카 역사상 처음 프랑스 영화 작품상

프랑스 배우로는 처음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은 장 뒤자르댕이 ‘아티스트’에 함께 출연한 견공배우 ‘어기’를 안고 환호하고 있다. 웬만한 스타 이상으로 주목받은 어기는 고령(10세) 때문에 이번 영화를 끝으로 스크린에서 은퇴한다.

5개 부문 석권  전략의 성공

미국 배경  할리우드에 바친 찬가 흑백영화로 심사위원 향수 자극 남우주연상 뒤자르댕

조지 클루니, 브래드 피트 제쳐 수상 소감 “당신들 나라 사랑합니다”

감독과 주연배우 아내 ‘아티스트’의 미셸 하자 나비시우스 감독과 이번 영화의 주인공이자 감독의 아내인 베레니세 베호. [로스앤젤레스 AP=연합뉴스]

26일 밤(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 레스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4회 아 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발표만을 남 겨 놓은 장내는 정적에 휩싸였다. 시 상자로 단상에 오른 배우 톰 크루즈 가 “The Oscar goes to ‘Artist’(작 품상은 아티스트입니다)”라고 발표 하자 객석에서 우레 같은 박수가 터 져 나왔다. 그런데 그 누구도 환하 게 웃진 못했다. 프랑스 흑백 무성영 화 ‘아티스트’가 감독상(미셸 하자 나비시우스), 남우주연상(장 뒤자르 댕)에 이어 작품상까지 휩쓴 데 대 한 충격의 표현이었다. ‘아티스트’ 는 음악상·의상상까지 총 5개의 트 로피를 챙기며 올해 아카데미를 석 권했다. 이른바 ‘프렌치 인베이전 (French Invasion·프랑스 영화의 습 격)’이었다. 할리우드 거장 마틴 스 코세이지 감독의 ‘휴고’는 촬영상· 시각효과상 등 기술 부문 5개 상 수 상에 만족해야 했다. <관계기사 26면> 프랑스 영화가 아카데미 작품상 을 받은 것은 오스카 역사에서 처 음 있는 일이다. 무성영화가 최고상 을 받은 것도 1929년 제1회 시상식 때 ‘날개’ 이후 처음이다. 하자나비

시우스 감독은 수상 소감에서 “빌 리 와일더(할리우드 고전영화 감 독)에게 감사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가 ‘아티스트’의 시나리오를 쓰 던 2009년은 3D영화 ‘아바타’가 세 계적 돌풍을 일으켰던 때. 그는 최 근 외신 인터뷰에서 “F1 경기에서 나 혼자 고물차를 탈탈대며 달리는 기분이었다. 그래도 이미지로만 모 든 걸 표현하는 무성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뒤자르댕은 조지 클루니·브래드 피트 등 할리우드 특급스타를 제 치고 프랑스 배우 최초로 아카데 미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그는 수 상 소감에서 “아이 러브 유어 컨트 리(I love your country당신들의 나라를 사랑합니다)”라며 “메르시 보쿠(merci beaucoup·감사하다는 프랑스말)”를 연발했다. ‘아티스트’의 선전은 예견된 일이 었다. 영국 아카데미 7관왕, 골든 글 로브 3관왕에 오른 데 이어 올 아카 데미에서 10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하지만 강력한 경쟁 상대였던 ‘휴고’ (11개 부문 후보)에 압승을 거둘지 는 미지수였다.

“2012년 아카데미는 ‘아티스트’의 대관식.” 27일 프랑스 르몽드 인터넷판의 헤드라인이 다. 프랑스 새벽시간에 전해진 아카데미상 결 과는 대부분의 언론사 홈페이지 톱을 장식했 다. 프랑스 언론은 특히 ‘아티스트’의 수상이 이미 예상돼 왔던 사실이란 걸 강조했다. 오스 카 이전까지 ‘아티스트’가 수상한 70개의 트로

‘아티스트’의 아카데미 정복은 전략의 성공이라는 평가도 있다. 1920~30년대 할리우드를 소재로 삼 은 데다 3D 최첨단 기법의 대척점에 있는 무성영화 기법을 적용해 관객 과 평단의 노스탤지어(향수)를 자극 했다. ‘휴고’ ‘미드나잇 인 파리스’ (감독 우디 앨런·각본상) 등 올 아카 데미의 화두는 노스탤지어였다. 영 화평론가 한창호씨는 “하자나비시 우스 감독이 할리우드 고전영화에 대한 미국인의 추억을 자극하고, 영 화의 뿌리인 멜로드라마를 앞세우 는 등 영리한 전략을 짰다”고 말했 다. 감독은 또 존 굿맨·제임스 크롬 웰 등 미국의 조연배우를 캐스팅하 고, 할리우드 배급사와 손을 잡으며 외국영화에 대한 미국인의 경계심 을 허물었다. 뉴욕 타임스 는 이날 “‘아 티스트’는 할 리우드에 대 한 러브레터 같은 영화 라 는 점에서 아 카데미 심사위

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최근 LA타임스 분석에 따르면 아카데미 심사위원단(5800 명)의 94%는 백인, 77%가 남성, 평 균 나이는 62세로 나타났다. 영화평론가 전찬일씨는 “‘아티 스트’가 아날로그 정서를 내세워 보수적인 아카데미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파고들었다”며 “그간 미국 영화를 얕잡아보던 프랑스 측이 할리우드에 찬가를 바친 셈이라 할리우드로서도 기분이 나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티스트’=1920~30년대 ‘영화 의 공장’ 할리우드를 배경으로 무 성영화 최고의 스타 조지(장 뒤자르 댕)와 유성영화 시대의 새로운 아이 콘 페피(베레니세 베호)의 사랑을 다룬 흑백 무성영화. 국내에서는 16 일 개봉, 지금까지 5만 명의 관객이 들었다. 정현목 기자 gojhm@joongang.co.kr

견공배우 어기도 큰절 스타 견공배우 어기가 관객들에게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채널 15

“올해 아카데미는 아티스트의 대관식” 르몽드 등 프랑스 언론 환호

[로스앤젤레스 로이터=연합뉴스]

피 중 40개가 미주 대륙에서 거둬들인 것이다. 남우주연상을 받은 장 뒤자르댕에 대한 호평 도 잇따랐다. 르 피가로에 문화 전문 블로그를 운영하는 세바스티앵 르 폴은 “프랑스의 매력 이 아직 통한다”는 의미라고 해석했다. “뒤자르 댕의 익살, 몸짓 연기, 각진 턱과 다채로운 표정 을 보면 가뱅·벤추라·벨몽도·장 얀, 그리고 조 르주 뒤파이유 같은 배우들이 떠오른다”고 말 했다. 강혜란 기자 theother@joongang.co.kr

[AP=연합뉴스]

하이라이트

PM 8:05

일일시트콤 ‘청담동 살아요’

PM 8:45

월화 미니시리즈 ‘신드롬’

밤 10시 메인뉴스 시대를 연

JTBC 뉴스 10 닥터의 승부

PM 11:00

이 로고가 표시된 중앙일보 사진을 스캔서치 앱을 다운로드 받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촬영하면 JTBC의 뉴스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잡습니다=2월 25일자 1면에 게재된 ‘북송 탈북자의 지옥 투먼수용소’ 기사 중 중국 지린 (吉林)성 투먼(圖們)시 인근 ‘압록강’은 ‘두만강’의 잘못이기에 바로잡습니다.

달라스지역 교회안내 달라스영락장로교회 말씀과 기도의 두 날개로 힘차게 비상하는 교회 예배안내

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예배 주일 3부예배 주일 4부예배 영어예배 1부 영어예배 2부 청소년부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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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안내

오전 8:30 오전 10:00 오전 11:30 오후 2:00 오전 9:45 오전 11:30 오후 2:00 오후 8:00 오전 5:45

담임목사

박인화

1부예배(한어) 2부예배(영어) 3부예배(한어) 4부예배(한어) 5부예배(한어) 수요예배 새벽기도(월~토) 한글학교(주일)

오전 8:00 오전 9:30 오전 11:00 오후 12:30 오후 2:00 오후 7:30 오전 6:00 오전 10:00

유치부 유치부 유년부 유년부 한어청소년부 영어청소년부 소망회 대학청년부(금) AWANA(수)

오전 11:00 오후 12:30 오전 11:00 오후 12:30 오전 11:00 오후 12:00 오후 12:00 오후 7:30 오후 7:30

예배안내

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예배 수요성경 공부 금요찬양예배 새벽기도회 어린이 주일학교 어린이 한글학교

오전 11:00 오후 2:00 오후 8:00 오후 8:00 오전 6:00 오전 11:00 오전 10:00

주일예배1부 오전 9:00 주일예배2부 오전 10:50 영어예배 오전 10:00 유아유치초등부예배 오전 10:50 중고등부예배 오전 10:50 청년부예배(금) 오후 8:00 담임목사

오후 8:00 수요예배 새벽예배(매일) 오전 6:00 순모임(주일) 오후 12:15 주일오후학교 오후 1:30 중고등부모임(토) 오후 7:00 장년양육코스(금) 오후 7:00

담임목사

명치호 N

E. Parker Rd.

이진희

Lexington Dr. 75

웨슬리 교회는 연합감리교회(United Methodist Church) 소속의 교회입니다.

교회 972.238.1127 / www.binnerri.org

교회 972.395.8422 / www.newsongdallas.org

교회 972.414.1004 / www.wkumc.org

교회 972.424.5400 / www.dallasyoungnak.net

1301 Abrams Rd., Richardson, TX 75081

4220 Firway Dr. Carrollton, TX 75010

2436 Marsh Ln., Carrollton, TX 75006

850 Lexington Dr. Plano, TX 75075

Praise Church of Dallas

달라스찬양의교회

달라스중앙연합감리교회 주님의 은혜와 사랑의 손길로 세워진 본 기도원은 미국 중남부에 위치한 온천관광지며 경관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예배안내

예배안내

주일 1부/2부/3부 유치부 예배 유초등부 예배 청소년부 예배 카라어린이합창단 유치부선교학교(금) 유초등부선교학교(금) 금요성령집회 청년 예배(토) 새벽기도(화~금)

오전 9:00/오후12:00/오후2:30 오후 12:00(18개월~Pre-k) 오후 12:00(Kinder~5th) 오후 12:00(6th~12th) 오후 2:30 오후 8:00(30개월~Pre-k) 오후 8:00(Kinder~5th) 오후 8:00 오후 7:00 오전 6:00

담임목사

최병락

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예배 주일 3부예배 주일 4부예배 주일영어예배

오전 8:00 오전 10:00 오전 11:30 오후 2:00 오전 10:00

한글학교 주일학교 청년부예배 수요성서강해

오전 9:20 오전 11:15 오후 8:00 오후 8:00

새벽기도(월~토,일) 오전 6:00 금요찬양기도회 오후 9:00 중고등부금요모임 오후 10:00 담임목사

이성철

목회자 숙소·개인 기도실·가족 기도실·청소년 수양회관 남여전도 수양회실·노인대학 회의실·개인 신앙상담

달라스 찬양의 교회 (Praise Church of Dallas) 창립 예배 안내 공고 창립 예배 일시

기도원 근방 명소 32개소(가족여행 할 곳) 유리카스프링(예수님의 성극), 빌클린턴기념관, 핫스프링온천, 산 풍경속의 골프장, 와치타 해밀턴 호수 송어 낚시터, 7번도로의 절경, 가든너 핫스프링 타워, 수륙양용차

2월 5일 2012년 - 오후 1:30

오시는 길

창립 준비 위원

달라스에서 I-30E로 4시간 오시다 98B로 나오시면 270W입니다. 15분 오시다가 70E 타고 6분 오시면 오른쪽으로 우체통에 기도원으로 쓴길로 오셔서 왼쪽턴하면 기도원입니다.

담임목사

명킴

선교목사

이원권

교회 972.446.0178 / www.semihan.org

교회 972.258.0991 / www.jesusforyou.org

501.766.8464 / 501.262.9191/www.hpfpm.org

문의: 214.400.4659

1615 W.belt Line Road, Carrollton, TX 75006

3800 Carbon Rd., Irving, TX 75038

3711 Spring St., Hot Spring, AR 71901

1700 S. Josey Ln., Carrollton, TX 75006

A


전면광고

2012년 2월 29일 수요일

퇴근후 전기통닭과

생맥주를 마시며 스트레스를 풀수 있는 곳!!

HAPPY HOUR! $8.99

맥주 2000cc

월~목 5:00pm~7:00pm

 저희 소호빌리지

에서는

▶ 시원한 생맥주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소주

 ▶ 전기통닭 맛이 일품입니다.

$9.99

▶ 다양하고 맛있는 안주를 푸짐하게 드립니다. ▶ H-Mart Mall 내 KTX뒷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같이 일하시실 분을 찾습니다. 소호빌리지 에서 (웨이터, 웨이트리스, 바텐더)

영업시간 4:30pm~2:00am SOHO KTX I-35E

모짜르트 여우머리

H-mart George Bush Tpk.

여우머리 옆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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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February February 29, 29, 2012 2012 C Wednesday, C

스포츠/연예 섹션

호주서 두 대회 연속 준우승 유소연

실패라니요? 성공적인 데뷔전이죠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최선을 다했 고 배운 것도 많았기 때문에 만족해 요 수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유소연 (22한화)의 목소리는 밝았다 역전 패에 대한 충격이나 아쉬움은 크지 않아 보였다 올 시즌 LPGA 투어에 데뷔한 유 소연은 지난 12일 호주 멜버른에서 막을 내린 LPGA 개막전 혼다 호주 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 주 전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 어(LET) 호주여자마스터스에 이은 2주 연속 준우승이다 두 번 다 마무리가 좋지 않았다 호주여자마스터스에서는 3타 차 선 두로 출발하고도 1타 차로 우승컵을 놓쳤다 혼다 호주여자오픈에서는 17번 홀까지 공동선두를 달리다 마지막 홀에서 12m짜리 파 퍼트를 놓쳐 연 장 끝에 미국의 신예 제시카 코다 (18)에게 우승컵을 내줬다 결과로 만 보면 두 대회는 실패라고 할 수 있다하지만 유소연의 생각은 달랐 다 첫 대회 때는 너무 긴장해 제대 로 플레이를 못했지만 두 번째 대회 때는 71번째 홀까지 만족스러운 경 기를 펼쳤다고 했다 마지막 홀에서 집중력이 조금 떨어져 짧은 퍼트를 실수한 것이 유일한 아쉬움일 만큼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고 자평 했다 유소연은 실패라는 것은 해석하 기에 따라 다르다 우승을 못하면 실패로 비칠 수 있지만 난 그렇게 생 각하지 않는다 결과보다는 배우는 데 초점을 둔다 LA 레이커스의 매 직 존슨은 내가 성공시킨 몇백 개 의 3점슛은 몇천 개의 실패에서 나 온 것이라고 했는데 골프도 마찬가 지라고 생각한다 두 대회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했고 배움의 시간을 가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유소연은 어린 시절부터 배움에 열정이 있는 영리한 선수라는 평가 를 받았다 초등학교 2학년 때 골프 를 시작한 유소연은 고1 때인 2006 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2관왕(개 인단체)에 오르는 등 화려한 아마 추어 경력을 쌓았다 2008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에 데뷔했고 4년 동

유소연(왼쪽)과 서희경이 지난 12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혼다 호주여자오픈 마지막 라운드에서 스쳐 지나가고 있다 [멜버른 AFP연합뉴스]

우승 못 했지만 배운 게 많아 연장전 지고 숏게임 집중훈련 실수 없이 산다면 사람 아니죠 안 7승을 거두며 정상급 선수로 자 리 잡았다 운동선수의 길로 들어서 면 공부와는 거리를 두는 게 보편적 이지만 유소연은 골프를 하면서 바 이올린발레를 배웠고 성적도 반에 서 10등 안에 들었다 유소연을 영리한 선수로 평 가하는 이유는 또 있다 골프 는 자기와의 싸움이며 멘털 스 포츠다 선수는 굿샷에 대한 자신감이 넘치기도 하 지만 한편으로 실수 에 대한 두려움에 떤다 코스에서 평정 심을 유지하면서 일관된 경기력을

보여준다는 게 생각만큼 쉽지 않다 실패를 딛고 다시 일어서는 것 역시 마찬가지다 유소연은 국내 무대에서 활동할 당시 성공과 실패를 두루 경험했지 만 실패를 통해 더 강해지는 선수 였다 프로로 데뷔한 2008년 두 번째 대회(김영주여자오픈)에 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최혜용 (22LIG)에게 밀려 신인왕을 놓쳤다 2009년 4승을 거 뒀지만 5승을 차지한 서희경(26하이트)에 이어 상금랭킹 2위에 오르는 데 만족해야 했다 2010년에는 우 승 없이 기다림의 한

해를 보냈다 유소연은 스포츠계는 냉정하다 우승을 못하면 예선에서 떨어지건 2 위를 하건 실패로 인식된다 처음에 는 그런 평가에 상처를 많이 받았 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내 중 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좋은 이야기건 나쁜 이야기건 받아 들이되 잘 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힘들 때일수록 열심히 한 것이 발전 의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유 소연은 지난해 초청선수로 출전한 LPGA 투어 US여자오픈에서 우승 을 차지했다 US여자오픈은 LPGA 투어 최고 권위의 메이저 대 회다 호사다마도 있었다 US여자오픈 우승컵을 안고 돌아왔지만 하반기 국내 대회에서 두 차례의 룰 위반으 로 구설수에 올랐다 하지만 시련은 이번에도 그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 유소연은 샷에만 전념하면서 골 프 룰 숙지에 미흡했다 그런 일을 겪으면서 많이 반성했다 실수와 실 패 없이 살 수 있다면 좋겠지만 사

람이니까 그럴 수 없다고 생각한다 중요한 건 실패하면서 배우고 느낀 것을 고쳐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 다유소연은 지난해 말 미국 팜스프 링스로 전지훈련을 떠나 두 달 동안 스윙 교정과 멘털 강화 위주로 훈련 을 진행했다 훈련의 목적은 미국 무대에 대한 준비였다유소연은 주니어 때부터 시작해 프로 4년의 시간은 미국에 오기 위한 과정이었 다 새로 태어난 기분도 들고 설렜 다 이제까지 배운 것을 토대로 제 대로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준비된 자세는 시즌 오픈부터 두 차례의 준우승으로 이어졌다 우승 은 하지 못했지만 우승 못지않게 값 진 준우승이었다 유소연은 과거의 나는 기술이나 멘털에서 부족한 선수였다 스윙이 좋기보다는 감으로 치는 선수였고 감 이 왔다 갔다 하면 고전했다 하지만 몇 해 동안의 경험과 훈련을 통해 달 라졌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이고 위 기는 곧 기회라는 말이 꼭 맞는 것 같다 실패 없이는 더 큰 성공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오늘도 노력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혼다 호주여자오픈 연장전에서 패한 이튿날 유소연은 코치 이언 츠 릭(호주)이 있는 골드코스트로 날아 가 일주일간 집중훈련을 했다 두 대회를 통해 숏게임이 부족하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은 그는 숏게임 연 습에 무섭게 몰입했다 유소연의 스윙 코치인 츠릭은 기 술보다 중요한 것은 느끼는 골프다 유소연은 두 대회를 통해 많은 걸 느 끼고 느낀 대로 바꾸고 있기 때문에 올 시즌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소연은 다음 주에 싱가포르에 서 열리는 LPGA 투어 HSBC 챔피 언스로 LPGA 투어를 이어간다 올 해 목표는 신인왕이지만 투어를 다 니며 많은 경험을 쌓는 게 더 중요 하다고 생각한다 유소연은 다시 우승 기회가 왔을 때 두 번 다시 놓치지 않을 자신이 있다고는 말할 수 없다 하지만 우 승을 못하더라도 내가 생각해 최선 을 다했고 후회 없는 플레이를 할 수 있다면 만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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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2월 28일 29일화요일 수요일 2012년

빅뱅 쉬지말고 새로운 모습으로 어서 오라 기자의 노트북에는 '애플 무손실 (Lossless) 음원'이 몇 곡 있다 오 디오 CD에 담긴 곡을 mp3 파일로 옮길 때 아이튠즈에 내장된 '애플 무 손실 컨버터'를 이용하면 보통 mp3 보다 정보량(비트율)이 2~3배 많은 무손실 음원을 얻을 수 있다 멜론 이나 엠넷에서 다운받는 보통 mp3 의 비트율이 최대 320kbps인데 비 해 무손실 음원은 1000kbps를 넘는 경우가 많다 오디오 CD 비트율이 1411kbps이니까 mp3 파일치고는 꽤 괜찮은 '놈'을 구할 수 있다는 얘 기다 이러한 무손실 음원으로 자주 듣 는 노래가 차이코프스키나 라흐마 니노프 인디밴드 칵스 그리고 지 드래곤의 곡들이다 특히 빅뱅의 지 드래곤이 지난 2009년 발표한 솔로 1집 'Heartbreaker' 그 중에서도 1번 트랙 '소년이여'는 지금 들어봐 도 역량 있는 아이돌이 만들어낸 흔 치 않는 명곡 중의 명곡이다 지드 래곤이라는 젊은 작곡가 겸 프로듀 서가 팀 내에 있으니까 빅뱅이 여느 아이돌과 다른 것이다 이런 빅뱅이 지난 22일 열렸던 제 1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에 불참했 다 지난해 4월 발표한 'Love Song'으로 '올해의 가수상-음원 4

월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는데도 말 이다 시상식이 열렸던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을 가득 메 웠던 국내외 팬 1500여명의 실망은 예상대로였다 같은 소속사(YG엔 터테인먼트)의 걸그룹 2NE1은 영 상으로나마 수상소감(음원 5월 부 문)을 밝혔지만 빅뱅은 이마저도 없었다 여기서 조금은 '뒷이야기'를 밝

혀야겠다 가온차트와 함께 가온차 트 K팝 어워드를 공동 주최한 스타 뉴스의 연예부장으로서 그리고 평 범한 가요 팬으로서 빅뱅의 불참에 대해 많이 실망했고 안타까웠다 시상식의 '흥행'(?)을 위해서도 빅 뱅의 참석은 중요한 포인트였으니 까 더욱이 YG 수장 양현석은 기 자가 전폭적으로 신뢰하며 흉금을 터놓는 몇 안 되는 제작자 중 한 명

이었으니까 '빅뱅 불참'에 대한 YG측 설명은 대략 이런 것이었다 "지난해 불미 스러운 일도 있었고 안 좋은 일도 있었다 모든 역량을 지금 컴백준 비에 쏟고 있다 새로운 빅뱅 달라 진 빅뱅을 시상식이 아닌 콘서트를 통해 팬들에게 선보이고 싶다 이 러한 빅뱅을 스타뉴스가 오히려 도 와 달라"

실제로 빅뱅은 3월2일부터 사흘 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 독 콘서트를 갖고 10개월만에 복귀 한다 이를 위해 이미 한 달 전부터 대형 실내공연장을 빌려 리허설을 하고 있다 타이틀곡 중 한 곡인 ' Blue'는 이미 22일 온라인으로 공개 됐다 컴백 콘서트가 끝나면 올해 아시아 북미 남미 유럽 등 전 세 계 20여개국을 돌며 순회공연도 갖 는다 그야말로 빅뱅다운 빅뱅급 행 보다 시상식은 끝났다 수상자들 섭외 를 진행했던 주최측의 한 사람으로 서 (다른 불참자들한테도 마찬가지 지만) 빅뱅에 대한 서운함은 이제 없 다 지난 2006년 데뷔 당시 지금보 다 훨씬 앳되고 풋풋한 모습으로 스 타뉴스 편집국을 처음 방문했던 다 섯 명의 멤버들 그 후 벌써 몇 년째 YG 사무실이나 연습실에서 오고가 며 인사를 나누고 있는 재능 있는 젊 은 뮤지션들이 바로 빅뱅이니까 지 난해 3월 전북 부안의 'Love Song'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에서 뜨겁고 단단한 음악적 열정으로 기자를 놀 라게 한 이들이 바로 빅뱅이니까 그렇다 시련은 끝났다 빅뱅 한 숨도 쉬지 말고 어서 팬들 앞에 새 로운 모습으로 오라

세븐 (SEVEN) 아이유 방송사고에 실수 귀엽게 봐주세요

신화 컴백 기자회견  전세계 온라인 생중계 올해로 14주년을 맞는 신화가 4년 만에 컴백하는 첫 공식 일정을 전세 계 팬들과 함께 한다 신화는 오는 3월 5일 청담 CGV 에서 개최되는 '14주년 컴백 기념 기 자회견을 통해 첫 공식 활동을 시작 한다 신화 측은 "4년 만에 신화의 모습을 보여드리는 첫 자리인 만큼 14년을 함께 해 준 팬들과 나누고 싶 다"는 멤버들의 바람에 따라 실시간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생중 계를 진행할 계획이라 밝혔다 신화의 공식 팬클럽 신화창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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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만 명에 달하는 규모 뿐 아니라 3 월 24-25일 개최될 서울 콘서트 2만 석을 티켓 오픈 40분 만에 매진시킬 만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원조 한류 스타답게 두터운 해외 팬 층도 대거 보유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생중계는 신화의 컴 백 음반과 콘서트를 담당한 CJ E& M 측의 적극 지원에 따라 엠넷닷컴 글로벌 엠넷닷컴 CJ 헬로비전의 tving이 총 동원돼 국내 뿐 아니라 200여 개국 팬들과의 소통을 주도한 다 SNS 및 댓글 연계를 통해 신화

와 팬 간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서 비스도 제공한다 유럽 북미 남 미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지의 세 계 200 여 국가 K-POP 팬들도 글 로벌 엠넷닷컴에 접속하면 신화의 기자회견을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신화컴퍼니 대표이사인 에릭은 "4년 만에 신화로 뭉치는 첫 공식 자리를 전 세계 팬들과 함께 하 게 되어 벌써부터 설렌다 많은 분 들이 우리의 컴백하는 모습을 지켜 봐 주시면 정말 행복할 듯 하다"는 바람을 전했다

가수 세븐이 26일 SBS '인기가요' 출연 후 동료 가수들을 챙겼다 세븐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 늘 인기가요 멋진 무대 함께해준 봄 양 너무 고맙고 응원와준 달옹밍끼 도 완전 고맙고 FT아일랜드 뮤티즌 송 축하하고 아이유양 실수 귀엽게 봐주시고 미쓰에이 컴백 축하하고 선후배 동료들 무대 멋졌고 모두가 행복한 밤"라며 글을 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세븐은 2NE1의 박 봄과 함께 '내가 노래를 못해도' 합 동무대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세븐의 부드러운 보컬과 박봄의 개 사가 어우러져 색다른 조화를 이뤘 다 또한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날 ' 인기가요'에서는 진행을 맡은 아이 유가 예상치 못한 실수를 저지르기 도 했다 아이유는 뮤티즌 송을 차 지한 FT아일랜드를 세븐이라고 잘 못 호명하며 깜찍한 방송 사고를 냈 다 이에 아이유는 방송 직후 미투 데이를 통해 "인기가요 시청자 여러 분 에프티아일랜드 선배님 세븐선

배님 죄송합니다"라며 사과했고 이 홍기 역시 "아이유 씨 실수한 거 뭐 라 하지 말라"며 아이유를 감쌌다 세븐 또한 아이유의 말실수에 당 황했을 법도 하지만 오히려 아이유 와 선후배 가수들을 챙기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히히 우리 세븐 오빠가 제일 멋지다 다음 번엔 오 빠가 뮤티즌 송!" "오빠는 역시 대인 배 동료들 잘 챙기는 모습 보기 좋 네요" "세븐 오빠 흥해라! 오늘 박봄 언니랑 무대 너무 멋졌어요" 등의 반 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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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28일 화요일

2012년 2월 2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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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고민남 정현호 母 방송조작 억울 사실 아니다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 5연승으로 우승 한 14세 육아고민남 정현호 군의 방송조작설 에 대해 정 군의 어머니가 해명했다 정현호 군은 지난 1월 23일 '안녕하세요'에 첫 등장했다 5남매의 장남으로 고된 육아 스 트레스 사연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어 지난 20일에는 5연승을 거둬 1000만 원 의 상금을 받았다 정 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 그가 2010년 8월 25일 방송된 SBS '뉴스추적'에 출 연한 사실이 알려졌다 정 군은 당시 '뉴스추 적'에서 음료수를 많이 마셔 주의력 결핍에 충 동적 성향이 강한 아이로 비춰졌고 네티즌들 은 이와 관련해 정 군의 모습이 조작된 게 아 니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정현호 군의 어머니는 25일 오후 스타 뉴스에 "'뉴스추적'과 관련한 (정)현호의 이야 기는 사실이 아니다 또 '안녕하세요'에서의 사연도 거짓이 아니다"고 밝혔다 또한 정 군의 어머니는 "현호의 팬카페에도 글을 올렸지만 당시 '뉴스추적'의 방송에서는 제작 의도에 대해 말해주지 않았다 '음료수 의 진실'이라는 주제 때문에 출연을 결심했던 거다 사실과 다르게 와전된 부분에 당시 제 작진에게 항의도 했다"고 말했다 정 군의 어머니는 "잘못된 편집에 우리 아 이가 이상하게 비춰졌다 어느 엄마가 아이가 이상하게 비춰지는 걸 원하겠는가 지금도 답 답하고 억울하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정 군의 어머니는 "현호의 주의력 결 핍이 문제가 된다고 하는데 아이가 정말 그 렇다면 '안녕하세요'의 녹화는 어떻게 진행했 겠는가 아이와 관련해 사실이 아닌 것을 사 실인 것 마냥 말씀하시는 것에 대해 억울하고 속상하다 일부에서 보도된 것처럼 조작이 있 는 것은 결코 아니다 더 이상의 추측이 없었 으면 한다 팬카페에 글을 올린 것도 사실이 왜곡되고 있어서 그렇다"고 전했다 더불어 정 군의 어머니는 "그래도 현호를 믿 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다 앞 으로 더 이상 아이에게 상처가 남을 일들이 없 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안녕하세요'의 이예지PD는 "정현호 군이 '뉴스추적'에 나왔던 것처럼 주의력 결핍 이라고 하면 4~5시간 진행되는 녹화를 어떻 게 소화하겠는가"라며 "방송조작은 결단코 없 다"고 일축했다 더불어 "'안녕하세요'는 출연자들의 고민사 연을 두고 수차례 확인한다 제작진에서 조금 이상하다 싶으면 사연을 먼저 제외한다 또 마음먹고 제작진을 속일 경우를 대비해 책임 을 묻겠다는 확답을 받고 그렇게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놨다"고 방송 조작은 없다는 입 장을 확실히 했다 한편 앞서 정 군의 어머니는 조작논란에 대 해 25일 정현호 팬카페에 해명의 글을 올렸다 정 군의 어머니가 올린 글은 다음과 같다 현호가 없는 자리 현호에 대한 조작방송이

라고 기사가 났는데도 한결같에 현호에 대한 믿음 너무 감사드립니다 방송 조작설에 대한 모든 걸 여러분ㄷㄹ이 먼저 알아야 할 듯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여러분들이 믿어주신 것처럼 조작은 절대 아닙니다 2010년 8월 25일 SBS '뉴스추적'에 현호가 나온 것은 주의력결핍으로 인한 출연 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지금 현호가 당시 꼭 주 의력결핍으로 과잉해동을 한 것처럼 부풀러져 있는데 출연하게 된 계기는 방송섭외글에 평 소에 음료수를 많이 마시는 아이들을 섭외한 다기에 현호가 나갔던 거고 당시에 '음료수 의 진실'이라는 주제라고만 생각했던 출연이 방송직후 마치 현호가 주의력결핍 아동이 된 것처럼 묘사가 된 것에 대해 저 또한 너무 어 이가 없었습니다 사실이 아니기에 그냥 지나쳤던 것이고 당 시 그러한 문제가 심각했었다면 당연히 모자 이크 처리나 아니면 방송 출연을 하지 않았겠 죠 어느 부모가 우리 아이 주의력 결핍이라 고 광고 하고 다니겠습니까 그것도 공중파에 서 대대적으로 광고한다는 게 너무 억지라는 걸 왜 모르시는지 제 입장에서는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그리 고 연예인 지망생 운운하면서 꼭 현호가 어느 특정 기획사 소속생이었다고 하시는데 그건 회사에 확인해보시면 정확한 해답이 될 듯 하 네요 절대 사실이 아니니까요 그리고 해당 사진을 지운 건 특정 기획사에서 찍어준 사진

이었기에 그곳에 피해가 갈 듯해서 해당 사진 만 삭제한 것인데도 마치 제가 사실을 은폐하 려고 모든 기록을 삭제했다고 하시는데 잘못 아신 겁니다 여러분 하나만 알아주세요 여러분은 그냥 댓글 달고 글 올리고 하시는 걸로 끝나지만 현 호나 우리 가족에게는 진실이 아닌 여러분의 추측으로 마음 아프고 상처받는다는 사실을 먼저 생각해주셔야 합니다 현호나 우리 가족 들에게는 진실이 아닌 여러분의 추측으로 마 음 아프고 상처 받는다는 사실을 먼저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에서 나간 자료들 현호가 일상 생활에서 하는 것들 사진 찍어 올린 거고 솔 직히 연년생으로 5개월 22개월 32개월 아이 들 세 명을 저 혼자 다 보기에는 힘들다는 걸 아이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다 아실 듯합니다 그래서 현호가 많이 도와준 겁니다 조작이라고 하기엔 그러면 제가 현호 데뷔 시키고 고민 사연 만들려고 3년에 걸쳐 아이 들을 계속 낳았다는 주장들이신데 정작 우리 가 다른 어떤 분들의 말처럼 현호가 없는 동 생을 있다고 얘기한 것도 아니고 동생이 두 명 인데 네 명이라고 거짓말한 것도 아닌데 왜들 조작이라고 운운하시는 겁니까 제발 현호에 대한 추측성 이야기를 이제 그 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현호를 끝까지 응원해주시고 믿어주신 팬 분들께 감 사 인사드립니다

정동하 늦깎이 대학생된다  박완규와 신입동기 그룹 부활의 보컬 정동하(31)가 올 해 늦깎이 대학생이 된다 소속사 부활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는 27일 스타뉴스에 "정동하가 오는 3월 서울 가양동 한국예술종합전문 학교 실용음악예술학부에 12학번 신입생으로 입학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동하는 이전에 이 미 대학 진학을 했었지만 음악 활동 때문에 휴학이 길어져 불가피하게 학업을 마치지 못했다"며 "이번 기 회에 실용음악을 좀 더 심층적으로

배워보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한국예술종합전문학교는 서울 강 서구 가양동에 있는 2년제 학교로 방송연예학부 실용음악예술학부 방송영화연기학부 등 9개 학부를 운 영하고 있다 이 학교는 최근 가수 박완규(38) 가 12학번 늦깎이 입학을 결심해 화 제를 모았다 아울러 부활의 리더 김태원(46)은 이 학교 실용음악예술 학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로 써 정동하는 박완규와 대학 신입생

동기 김태원과는 사제지간이 됐 다 관계자는 "김태원이 정동하에 게 직접적으로 공부를 해야 한다고 강권하는 스타일은 아니다"며 "대학 진학과 관련해 리더이자 그 학교 교 수인 김태원의 영향이 있었겠으나 다시 학업에 뛰어들려는 본인의 의 지가 강했다"고 전했다 한편 정동하는 2005년 부활 멤버 로 합류 현재 부활의 최장수 보컬 로 폭발적인 가창력과 훈남 외모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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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28일 29일 화요일 수요일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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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입니다.

√사막지역의 강한 태양열에 고추가 완전히 마른 다음 따기 때문에 100% 태양초 입니다.

√깨끗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100여명의 인원이 고추 하나하나를 고르고, 닦고, 이물질 제거 작업을 합니다.

√첨가물(소금, 설탕, 색소)이 전혀 없는 100% NATURAL 고춧가루 입니다. 특히 맛에서 한국산이나 중국산과 현저히 차이가 납니다. 다른 고추에 비해 당분 함량이 많아 김치를 담그면 시원한 맛이 납니다. 다른 고추에 비해 1/4가량 더 불어나며 우러난 물의 색상이 곱고 더 진합니다. (다른 고춧가루와 비교 시험을 꼭 하시기 권합니다)

직접 재배, 수확, 판매까지 하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합니다.

올해 수확되는 곡물

매운맛과 중간 매운맛 두가지가 있습니다 !

고춧가루는 냉동 보관하면 장기간 사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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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토종 서리태 한국 토종 붉은팥

Four Seasons Harvest Co.

710 S. El Paso St., El Paso, TX. 79901 Tel: (915)603-0111 Fax: (915)533-4663 Email: fourseasonsharvest@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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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맥주를 마시며 스트레스를 풀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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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하고 맛있는 안주를 푸짐하게 드립니다. ▶ H-Mart Mall 내 KTX뒷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같이 일하시실 분을 찾습니다. 소호빌리지 에서 (웨이터, 웨이트리스, 바텐더)

영업시간 4:30pm~2:00am SOHO KTX I-35E

모짜르트 여우머리

H-mart George Bush Tpk.

여우머리 옆에 위치

Old Denton 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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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972.466.4174 2625 Old Denton Rd. #598, Carrollton, TX 7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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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달라스 지역 업소안내 DALLAS

가구

> Furniture

달라스 상점장비 ...................................... (972)620-8877 명보상점가구 ........................................... (214)760-8310 유원 상점가구 .......................................... (214)557-8918 챔프 가구(식당 가구) ............................... (972)888-3888 A.T Office Furniture .................................. (214)352-5151 FIXTURE KING ......................................... (972)230-5000 Freed’s ...................................................... (972)233-6871 H & K 인테리어 ........................................ (469)855-7644 H & K 가구 (달라스 1호점) ...................... (972)484-8969 H & K 가구 (달라스 2호점)....................... (972)840-8980 O.K 상점기구............................................ (214)631-2900 Weir’s ........................................................ (214)528-0321 W.O.W Furniture ...................................... (214)320-8989 DALLAS

간판

> 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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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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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 Construction

국제건설 .................................................. (972)839-8889 가나안 건설 ............................................. (469)939-4443 경일건축 .................................................. (972)352-8072 공간건축 .................................................. (972)979-3962 굿뉴스바닥 .............................................. (469)471-1011 금호종합건설 .......................................... (214)881-3445 김정은 인테리어 ..................................... (469)831-3268 김스 카펜트 ............................................. (972)241-3192 노아건축 .................................................. (214)228-6225 달라스 주택 건설회사 ............................ (972)241-6734 대우 건축 ................................................ (469)826-3671 동아 건축 ................................................ (214)893-5632 도우맨(김상광) ........................................ (817)528-4254 리스 건축 ................................................ (214)837-5000 만물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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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998-4411 한성 핸드맨 ............................................ (214)213-3665 현대종합건설 ......................................... (214)352-3220 ADS 건축 ................................................ (214)766-4993 AC First Floor ......................................... (972)265-7497 ANKO 건축 ............................................. (214)434-6411 Atnens Stone & Flooring ........................ (972)247-0188 Bear Design - build ................................ (469)682-7038 B.H 건축 ................................................. (972)815-7000 Cubit 건축 ............................................... (214)625-9094 DR 건축 ................................................... (214)727-2485 Ever Design 건축설계 ............................ (496)236-4450 GB Construction .................................... (972)918-9330 General Roofing Co. .............................. (972)424-2885 Greg Construction & Design ................. (469)867-4478 HBS 건설 ................................................ (972)484-3500 HD Builders ............................................ (214)457-4320 Honeycomb Engineering Company, Inc (972)241-8999 H & K 인테리어 ...................................... (469)855-7644 JP 하우징 ................................................ (214)529-0592 K-1 Plumbing .......................................... (972)414-6515 K- Young 건축 ........................................ (214)662-1180 Lim’s 건축 ............................................... (469)855-7450 MP 건축 .................................................. (972)859-0553 Neo Arc Development ........................... (972)603-8521 Sam’s 종합건설㈜ .................................. (469)831-8282 SCI ........................................................... (972)243-3900 SJB Construction ................................... (469)223-9904 SK Plumbing ........................................... (214)357-2222 Sonny 건축 ............................................. (972)567-7405 SOS 수리 ................................................ (214)542-7070 S & Q 종합건설 ...................................... (469)531-7899 S. Y. 종합건축 ........................................ (214)907-6218 TDS 건축 ................................................. (214)766-6369 Top Roofing ............................................ (972)278-0759 Total 건설& Roofing ............................... (469)363-0696 TRC Engineers, Inc. ............................... (801)308-6243 US 인테리어 ........................................... (214)457-9964 US Central Plaza ................................... (972)406-8000 DALLAS

꽃집

> Flower Shop

강애경 플라워/Kang’s Flower ............... (469)774-5523 글로리 꽃집/Groly Flower ...................... (972)488-8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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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29일 수요일

낙원 꽃집/Paraduse Florist .................... (972)620-4949 디제이 플라워 ......................................... (972)459-5828 T - Florist 꽃집 ........................................ (972)242-5556 결혼식 꽃 전문 ........................................ (972)401-2417 르네상스 플라워 ..................................... (214)571-6203 분재 ........................................................ (469)939-2882 예도꽃집 .................................................. (214)635-9936 해피꽃집 .................................................. (972)488-8829 DALLAS

냉동

> Air Conditioner

달라스 냉동 ............................................. (214)991-8974 대농기계 .................................................. (972)955-8474 델타보일러 .............................................. (972)247-4747 도우맨(김상광) ........................................ (817)528-4254 도우맨(각종일) ........................................ (817)320-9318 비원냉동 .................................................. (214)724-2670 어드벤스 에어컨&히팅 ........................... (214)662-6221 에어케어 .................................................. (214)770-7040 웨스턴 에어컨 ......................................... (214)236-9045 정스에어컨 .............................................. (469)682-1857 제일냉동 .................................................. (214)317-0623 조이 냉동 에어컨 .................................... (469)939-2133 퍼시픽에어컨 .......................................... (214)718-7749 프로냉동 .................................................. (214)316-3279 A - S 냉동 ................................................ (214)213-1777 BK 냉동 ................................................... (682)551-1828 JP 냉동 .................................................... (214)434-5878 L&D 에어컨, 히팅 ................................... (214)727-8211 Ocesn A/C .............................................. (214)422-7620 OK 냉동 .................................................. (214)796-3377 SOS 냉동 ................................................ (214)228-1489 DALLAS

노래방

> Karaoke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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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 Hair Salon

가족 미용실 ............................................. (972)241-3290 경은 미용실 ............................................. (972)513-1779 그레이스 헤어 스튜디오 ......................... (972)484-3214 금 머리방 ................................................. (972)276-3311 다스 헤어 ................................................. (972)354-7326 당신의 미용실 ......................................... (972)353-8667 도쿄 헤어살롱 ......................................... (972)247-4482 리오 미용실 ............................................. (972)487-1114 리치 헤어 ................................................. (214)288-6405 맑음헤어 .................................................. (972)693-6247 박준 뷰티 랩 ............................................ (972)394-3508 박승철 헤어 스튜디오 ............................. (972)241-1742 벨트라인 미용실 ..................................... (972)986-5087 뷰티포인트 .............................................. (972)862-8200 썬 헤어케어 ............................................. (972)393-5057 슈와리 토탈 뷰티센터 ............................ (972)599-0050 어빙 미용실 ............................................. (972)790-8182 여우머리 .................................................. (972)820-6252 이가자 헤어비스 ..................................... (972)242-1069 유 헤어스파 ............................................. (972)353-8667 진 미용실 ................................................. (972)790-8787 최수현 헤어클럽 ...................................... (214)470-8578 쿠퍼 헤어살롱 ......................................... (817)881-2772 플라자 헤어살롱 ..................................... (972)243-9444 헤어모드 .................................................. (972)406-8530 헤어 뱅크 ................................................. (469)467-0005 헤어 센스 미용실 .................................... (972)312-9998 헤어 스케치 ............................................. (972)245-6051 헤어 스타일 ............................................. (972)323-4300 헤어 스토리 ............................................. (972)869-1001 헤어 포커스 ............................................. (972)459-7731 헤어월드 .................................................. (469)522-7373 헤어 엑스포 ............................................. (972)459-4247 헤어 플러스 ............................................. (214)679-7183 헬렌 미용실 ............................................. (972)989-3536 Belle Hair & Nail Daily Spa ..................... (972)323-5099 B Hair Salon ............................................ (972)870-1553 C K Elegant Salon .................................. (972)395-0905 E & A Hair Art .......................................... (972)484-8989 Hair - K .................................................... (972)492-0492 Salon D (정나영) ..................................... (214)529-8297 Serenity Salon&Spa ............................... (214)991-7214 Sherry Hair Cut ....................................... (214)763-4512 Sue Salon ................................................ (817)881-4879 Top Line Hair .......................................... (972)699-1267 Vogue Salon ............................................ (214)682-8882 DALLAS

변호사

>Attorney at Law

가이스미스 변호사 ................................. (214)707-0335 김기철 변호사 ......................................... (972)243-7140 김원영 변호사 ......................................... (972)247-8424 김환균 변호사 ......................................... (972)323-2700 그레고리 펠 법률사무실 ........................ (214)732-4657 데이빗(정호)박 변호사 ........................... (972)241-6900 데이빗 스미스 변호사 ............................ (972)620-7460 데이비드 라인 변호사 ............................ (214)392-6755 데니얼 문 변호사 .................................... (972)484-3084 로렌 권 변호사 ........................................ (214)493-1116 로버트 황 변호사 .................................... (972)991-3334 라인 법률 사무소 .................................... (214)823-1122 마이클 파커 변호사 ................................ (469)360-1435 부동산 전문변호사 ................................. (214)393-6861 브라이언 민 변호사 ................................ (214)742-1100 브루스 코크란 변호사 ............................ (972)897-3760 사무엘 우드 변호사 ................................ (972)231-4000 손&탠 합동법률사무소 .......................... (972)808-9888 송태림 변호사 ......................................... (214)528-8400 스티브 황 변호사 ................................... (972)481-1212 에스트라다 변호사(Cathy) .................... (972)481-7777 앤드류 조 법률사무소 ........................... (214)347-8000 엔서치 보석금 ....................................... (214)577-4557 엘렌 변호사 ........................................... (214)521-2300 윈콘 국제법률 사무소 .......................... (214)630-1221 윌리암 추 변호사 .................................. (972)392-9888 이상희 변호사 ........................................ (972)243-4118 이은혁 변호사 ........................................ (214)632-3679 전모세 변호사 ........................................ (214)366-3770 전병찬 변호사 ........................................ (972)243-1133 정 현 변호사 ........................................... (972)922-7087 정혜진 변호사 ........................................ (214)745-1080 조행선 변호사 ........................................ (214)432-1587 찰리 김 변호사 ....................................... (214)563-0545 채동배 합동 법률 사무소 ....................... (972)484-5580 크리스 유 변호사 .................................... (972)697-8926 크리스 바버 변호사 (Irving) .................... (469)955-2971 크리스 바버 변호사 (Hurst) ................... (469)955-2971 텍사스 한미합동법률 사무소 ................ (214)884-0888 토마스 칵스 변호사 ............................... (214)687-9034 페트릭 라이트 변호사 ........................... (214)745-1080 한은주 변호사 ........................................ (214)956-8600 홍성유 변호사/Hong Law Group ......... (972)888-6050 Jason E. Choe ....................................... (214)565-9810 Law Consultinternational INC ............... (972)458-9988 Victor Yang ............................................ (972)788-4600 Yong Wood ........................................... (972)247-5700 Yoon Kim Attorney at Law ................... (972)302-1381 DALLAS

병원

[검안과 및 안과] 김란희 검안과 ........................................ 송조덕 검안과 ........................................ 아이케어 20/20 ...................................... 안상원 안과 ............................................ 이종화 수술안과 .................................... 정무창 검안과 갈랜드 ........................... 정무창 검안과 해리하인즈 .................... 텍사스 백내장 안과전문의 ....................

>Hospital

지정일 내과 ............................................ (214)941-9672 [산부인과] 정욱 산부인과 ........................................ (972)570-4827 최덕준 산부인과 .................................... (214)941-2583 Dr. Shi 산부인과 .................................... (972)378-9666 Dr. Siri 산부인과 .................................... (972)492-5000 Dr. Zhant 산부인과 ............................... (972)394-0300 Dr.Wei Zang 산부인과 .......................... (972)492-5000 [성형외과] 니코 성형외과 ........................................ (713)960-1311 리차드 하 성형외과 Dallas .................... (214)455-9505 리차드 하 성형외과 Plano ..................... (214)818-0935 미용재생 성형외과 ................................. (972)671-6398 Facial Plastic Surgery ............................ (972)312-8188 [소아과] 우리들 병원 ............................................ (972)242-3361 Frank C.Lieu, M.D .................................. (972)492-6688 [심리클리닉/카운셀링] 정평수 정신심리클리닉 ......................... (214)358-7533 [엘러지과] 노정자 알러지 전문의 ............................ (972)259-3511 [재활의학과] 대니얼 선우, M.D .................................... (972)795-8337 [종합의료원] 감리교 메디컬센터 .................................. (214)947-3400 달라스 어린이 병원 ................................. (214)456-7000 달라스 장로교병원 .................................. (214)345-6789 메인메디컬 클리닉 .................................. (972)370-0004 베일러 메디컬 센터 ................................. (214)820-2501 베일러 메디컬 센터 at Irving .................. (972)579-8100 베일러 메디컬 센터 at Carrollton ........... (972)492-1010 성락 의료원 ............................................ (214)254-1412 신상석종합의료원 .................................. (972)596-9666 신언교종합의료원 .................................. (972)243-2828 얼빙 정형외과 ......................................... (972)438-4636 연세 의료원 ............................................. (972)680-9999 우리들 병원 ............................................ (972)242-3361 유니버시티 파크 클리닉 ........................ (972)998-8500 이 종합의료원 ......................................... (972)790-1344 University of Texas Southwestern Medical Center (214)590-3000 파크랜드 병원 ......................................... (214)590-8000 플레노 장로교 병원 ................................ (972)981-8000 Carrollton Family Medical Clinic ............ (214)731-1166 Irving Coppell Medical Clinic ................. (972)401-0606 Medical City Dallas Hospital ................. (972)566-7000 Pain Care Center ................................... (972)867-5762 RHD Memorial Medical Center ............ (972)247-1000 Stella S. Kwang M.D ............................. (972)530-5550 T & R 종합의료원 ................................... (817)831-0321 Trinity Medical Center ............................ (972)492-1010 [척추신경] 고성조 척추신경 전문의 ........................ (214)441-3537 고영석 클리닉 ........................................ (214)352-6677 김경선 척추신경 한방병원 ................... (972)406-8844 김태근 척추신경 .................................... (972)790-6203 경희 척추 클리닉 ................................... (972)488-9266 다나 척추신경 병원 ............................... (972)280-9355 로고스Chiropractic ................................ (469)274-8497 류창덕 척추전문의 ................................ (972)484-7400 바른척추신경병원 ................................. (469)522-1004 미래 클리닉 달라스 점 .......................... (214)352-6677 미래 클리닉 플레이노점 ....................... (469)229-0841 세미한 카이로프랙틱 ............................ (817)590-8002 실로암 카이로프롤랙틱 ......................... (972)820-0993 안성남 척추신경 의료원 ....................... (972)307-3007 영 클리닉 ................................................ (469)231-6152 윤인선. 윤현철 척추신경 (달라스) ........ (214)357-4878 윤인선. 윤현철 척추신경 (킬린) ............ (254)616-2225 윤인선. 윤현철 척추신경 (어스틴) ........ (512)458-2225 원성근 척추수술 전문의 ........................ (972)438-4636 웰빙 클리닉 ............................................ (469)774-2942 이창열 자연과 건강 클리닉 ................... (972)907-8500 장 카이로 프렉틱 & 클리닉 (플레이노) (972)769-7345 장 카이로 프렉틱 & 클리닉 (어빙) ........ (972)401-1515 정무열 클리닉 ........................................ (972)769-2225 정승기 척추신경, 침술 전문의 .............. (817)731-4848 진세영 전문의(통증 전문의) .................. (972)867-5762 피에르 헐딩 신경외과 ............................ (972)270-9008 AHN’s Chiroprsctic & Acupuncture ...... (214)905-4999 Irving Chiropractic Grande Center ........ (972)252-9595 Q 카이로프렉틱 ...................................... (972)494-1706 Texas Constead Chiropractic Clinic ..... (972)906-9986 [치과] 강윤철 치과 ........................................... (214)492-1171 강희정 치과 ............................................ (972)517-1297 김광일 치과 ........................................... (972)727-8249 김상택 치과 ............................................ (972)494-4933 김순기 치과 (Farmers Branch) .............. (972)243-0365 김순기 치과 (Irving) ................................ (972)399-1466 김유일 치과 ............................................ (972)496-7777 구상모 치과 (MacArthur Park) .............. (972)831-9600 구상모 치과 (Watermark) ...................... (972)530-7374 구형숙 치과 ............................................ (214)327-4403 권정희 치과 ............................................ (972)243-8080 그레이스 덴탈 ........................................ (972)809-7777 리버사이드 치과 ..................................... (972)820-0370 리차드슨 종합치과 (972)235-0040 송영철 치과 (달라스) (214)350-8608 송영철 치과 (플라워마운드) (972)906-9797 신상호 치과 ............................................. (972)242-3737 스마일 치과 ............................................. (972)247-8606 스테판 추 교정치과 ................................ (972)394-8887 어린이 치과 ............................................. (972)790-5050 이성애 치과 ............................................. (972)488-2363 이성희 치과 ............................................. (972)481-8800 정순화 치과 ............................................. (972)473-8000 차호성 치과 ............................................. (972)620-2875 토탈 덴탈케어 ......................................... (972)446-7733 패밀리 덴티스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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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909-5722 안민성 한방병원 (Frisco) ....................... (214)909-5722 이침구 한방 종합병원 ............................ (972)713-7276 장수천 한의원 ........................................ (972)418-1776 전승 한의원 ............................................ (972)608-8877 전통 중국 한의원 ................................... (214)739-5535 핑핑 한의원 ............................................ (972)416-5658 혜성 한의원 ............................................ (972)820-1067 May Miaw 한의원 (972)234-3168 [피부과] Betty J. Park, MD ................................... (972)566-2600 [헬스케어] 안지 전문 가정간호 서비스 .................... (972)800-4910 한국 홈 케어 ............................................ (972)241-9996 김혜자 가정방문 전문간호사 ................. (214)223-5840 [동물병원] 강성호 동물병원 ..................................... (972)570-0234 밴필드 동물병원 ..................................... (972)458-7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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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가나다 내과 ............................................ (972)385-9700 김종원 내과 ............................................ (972)243-8000 닥터 류 내과 ........................................... (972)669-1212 닥터 왕 내과 ........................................... (214)618-9715 소화기전문내과 ..................................... (817)589-1822 안재호 내과 ............................................ (214)363-8600 이성수 내과 ............................................ (972)395-9122 장용대 내과 (알링턴) .............................. (817)465-7855 장용대 내과 (어빙) .................................. (972)870-0028

DALLAS

보험

>Insurance

그린힐 그룹 ............................................. (972)243-3598 김명준 의료보험 ..................................... (972)841-6615 김연 종합보험 ......................................... (972)241-9088 김용철 종합보험 ..................................... (972)239-9100 김재호 종합보험 ..................................... (469)688-6678 김진희 생명보험 ..................................... (972)804-8369 노승호 종합보험(Allstate) ....................... (972)867-4222 뉴욕 생명보험 (이인선) .......................... (972)814-4094 뉴욕 생명보험 (사라 최) ......................... (214)282-3250 뉴욕 생명보험 (김명준) .......................... (972)841-6615 뉴욕 생명보험 (강병일) .......................... (972)489-4774 뉴욕 생명보험 (Keon Lee) ..................... (214)718-2245 로렌 전 보험 ........................................... (214)436-9399

마리아 김 보험 ....................................... (972)231-8047 세탁협회 단체보험 ................................. (214)455-3754 송낙규 종합보험 .................................... (972)246-1831 스티브 장 종합보험 ............................... (972)406-9001 알렉스 홍 종합보험 ............................... (214)455-3754 암 보험 ................................................... (972)841-6615 앤드리아 김 종합보험 ........................... (972)484-3747 영 종합보험 ............................................ (972)991-1100 이광익 투자 종합보험 ........................... (972)243-0108 이문희 State Farm 보험 ........................ (972)416-6803 장례 보험(정헌) ...................................... (469)867-0863 조금조 종합보험 .................................... (972)247-8111 ㈜첫 달란트 ............................................ (214)295-4711 코너스톤 종합보험 ................................ (214)352-8885 필립 김 종합보험 ................................... (972)241-0550 프라임 종합보험 .................................... (972)243-3377 한미 종합보험 ........................................ (972)620-0580 하나 종합보험 ........................................ (469)684-7777 현대 투자 종합보험 ............................... (214)206-1414 현대 투자 치과보험 ............................... (214)766-3637 홍선영 메트라이프 투자보험 ................ (214)717-1000 AIG (이한욱) ............................................ (214)295-4711 AIG(윤유남) ............................................. (214)680-2761 AIG(송운상) ............................................. (817)937-0541 AIG(박연선) ............................................. (972)620-7331 Allstate (Sarah Park) .............................. (972)315-8200 Alopa Omaga Insurance Agency ......... (214)495-0864 AXA Advisors LLC ................................. (972)455-9099 Find’ n Save ........................................... (972)620-7331 Family Care 건강보험 ........................... (972)816-5614 Farmers Insurance Group .................... (214)777-0003 State Farm ............................................. (972)462-1075 State Farm (고경애) ............................... (214)692-0900 DALLAS

보석

> Jewelry

귀금속 수리 ............................................ (214)274-5942 다이아몬드 김 도매 ................................ (972)620-0930 네이션스 주얼리 .................................... (972)488-9103 리즈 골드 보석 ....................................... (972)243-4255 벨라지오 보석 ........................................ (214)213-1525 세계 보석 ................................................ (972)243-2931 시계 베터리 ............................................. (214)274-5942 조이 플러스 쥬얼리 ................................ (214)441-3087 한스 보석 ................................................ (972)488-2588 H 마트 보석점 ........................................ (214)483-3030 Ace Boutique & Jewelry ........................ (214)828-2323 CJC Jewelry ........................................... (972)243-1602 GRACE GOLD SILVER .......................... (972)247-4483 Japen Pearl ............................................. (214)747-1500 J’s World Jewelry ................................... (972)243-4707 Liz Jewelry .............................................. (817)654-4243 World Jewelry ......................................... (972)243-2931 DALLAS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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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형 부동산 ........................................ (469)964-5088 고려 부동산 ............................................ (972)365-1559 그랜드 부동산 ........................................ (214)680-0606 그레이스 부동산 .................................... (214)681-7722 글로벌 부동산 ........................................ (972)243-7676 그린힐 그룹 ............................................ (972)243-3598 길 부동산 ................................................ (469)951-8001 김광순 부동산 ........................................ (214)649-8155 김광현 부동산 ........................................ (214)693-1714 김경민 부동산 ........................................ (214)718-9475 김미숙 부동산 ........................................ (469)693-4195 김승환 부동산 ........................................ (214)692-6400 김영희 부동산 ........................................ (214)488-8844 김영빈 부동산 ........................................ (214)881-3000 김우정 부동산 ........................................ (469)826-4666 김은주 부동산 ........................................ (817)703-4747 김영희 부동산 ........................................ (214)488-8844 김인범 부동산 ........................................ (469)233-1925 김인태 부동산 ........................................ (214)704-0019 김인택 부동산 ........................................ (972)231-9622 김원호 부동산 ........................................ (469)569-3390 김익수 부동산 ........................................ (972)234-3694 김장호 부동산 ........................................ (469)767-8282 김정숙 부동산 ........................................ (972)406-0499 김정자 부동산 ........................................ (972)790-2322 김 제시카 부동산 ................................... (469)734-9522 김혜경 부동산 ......................................... (214)679-5326 김혜련 부동산 ........................................ (214)334-4690 김혜성 부동산 ........................................ (214)566-5723 뉴스타 부동산 ........................................ (972)249-4989 뉴월드 부동산 ........................................ (972)494-3460 대니얼 림 부동산 ................................... (469)556-2006 대한 부동산 ............................................ (214)563-8585 달라스 부동산 ........................................ (214)727-2485 도영탁 부동산 ........................................ (214)228-5410 드림 부동산 ............................................ (214)881-3000 디스커버리 부동산 ................................. (469)774-4421 로버트 황 타이틀 컴퍼니 ....................... (972)991-3334 리디아 부동산 ........................................ (817)938-3080 리사 최 부동산 ....................................... (214)435-8460 마리아 김 부동산 ................................... (469)774-3444 메크로 부동산 ........................................ (214)234-9696 미래 부동산 ............................................ (469)463-6700 메트로 부동산 ........................................ (214)766-3793 박선화 부동산 ........................................ (972)492-7653 박재현 부동산 ......................................... (817)965-3985 박옥님 부동산 ......................................... (214)537-9605 박영준 부동산 ......................................... (214)763-1551 박장호 부동산 ......................................... (469)774-3444 백상열 부동산 ......................................... (469)878-0862 부동산 뱅크 ............................................. (972)406-8000 비비안 리 부동산 .................................... (972)365-9838 서보숙 부동산 ........................................ (469)569-4804 써니 임 부동산 ........................................ (972)768-9022 썬(Sun) 부동산 ......................................... (972)406-0499 소망 부동산 ............................................. (214)334-2457 수잔 리 부동산 ........................................ (214)587-8484 스티브 장 부동산 .................................... (214)287-5479 스티브 강 부동산 .................................... (214)995-9701 아이디얼 부동산 .................................... (214)366-9478 알랙산드라 부동산 ................................. (214)893-4700 애니박부동산 .......................................... (214)784-6434 앤드리아 한 부동산 ................................ (972)758-2041 엄두식 부동산 ......................................... (214)507-2222 에밀리 마 부동산 .................................... (972)352-7378 에드워드 최 부동산 ............................... (214)336-5803 오기영 부동산 ........................................ (907)493-2000 오윤희 부동산 ........................................ (214)457-4989 유비나 부동산 ........................................ (940)453-8042 육은주 부동산 ........................................ (469)261-6859 윤유남 부동산 ........................................ (972)900-2026 에이스 부동산 ........................................ (972)247-2005 이경숙 부동산 ........................................ (817)657-5863 이경희 부동산 ........................................ (469)744-4416 이선기 부동산 ........................................ (214)717-2772 이선희 부동산 ........................................ (214)435-3307 이승환 부동산 ........................................ (972)839-6710 이윤구 부동산 ....................................... (469)774-4421 이은혜 부동산 ........................................ (817)789-7716 이장욱 부동산 ........................................ (469)684-7777 이찬원 부동산 ........................................ (214)718-2277 임현 부동산 ............................................ (469)855-7644 임승희 부동산 ........................................ (972)768-9022 장성훈 부동산 ........................................ (214)287-5479 장지익 부동산 ........................................ (972)795-5421 정국환 부동산 ........................................ (214)718-7070 정귀섭 부동산 ........................................ (214)680-0133 정영희 부동산 ........................................ (972)899-3339 정지형 부동산 ........................................ (214)718-4900 정찬홍 부동산 ........................................ (972)834-4712 제니스 조 부동산 ................................... (469)939-8914 제이 석 부동산 ....................................... (214)505-3911 제이슨 마 부동산 ................................... (972)896-0611 조앤 리 부동산 ....................................... (214)676-6573 조용학 부동산 ........................................ (469)360-3449 준 정 부동산 ........................................... (214)352-5346 ㈜ 첫 달란트 부동산 .............................. (214)295-4711 최성주 부동산 ........................................ (469)644-7158 최종원 부동산 ........................................ (214)850-4242 츄러스티 부동산 ..................................... (214)414-8949 캐런 리 부동산 ....................................... (469)855-3122 크리스틴 김 부동산 ............................... (469)471-7489 클레어 부동산 ........................................ (214)334-4690 타이 윤 부동산 ....................................... (469)231-1818 텍사스 부동산 ........................................ (972)743-4542 토마스 황 부동산 ................................... (972)488-3535 퍼시픽 센추리 부동산 ............................ (972)817-4687 하영학 부동산 ......................................... (214)597-5593 하인철 부동산 ........................................ (469)688-8989 한국 부동산 ............................................ (972)484-2424 한정화 부동산 ........................................ (214)517-1822 황일규 부동산 ........................................ (214)725-6870 할렐루야 부동산 .................................... (972)931-7878 헬런 문 부동산 ....................................... (214)692-6400 할멘 정 부동산 ....................................... (214)505-0986


달라스 지역 업소안내

2012년 2월 29일 수요일

현대 부동산 ............................................ (469)744-3106 황대호 부동산 ........................................ (214)727-2485 AIG (윤유남) ............................................ (469)351-5514 Alex Cho 부동산 .................................... (214)552-4989 Beam 부동산 ......................................... (214)235-5024 Casey Kim 부동산 ................................. (972)484-7787 CJK Real Estate .................................... (972)484-6200 Daniel Jung ............................................ (972)834-4712 Dallas Zip 부동산 ................................... (972)523-8473 David 황 부동산 ..................................... (214)725-6870 e 좋은 부동산 ......................................... (469)878-0862 HK 부동산 .............................................. (972)693-3397 Ideal 부동산 ........................................... (214)366-9478 J 부동산 ................................................. (214)352-4989 James Lee 부동산 ................................. (972)523-8473 Jong Lee 부동산 .................................... (469)463-8527 Land Mark Realty Group ....................... (469)675-1010 MD 부동산 ............................................... (214)228-5410 Mount 부동산 .......................................... (214)505-6359 Paul Kim 부동산 ..................................... (214)692-6400 SCI ........................................................... (866)394-3900 SK Realty ................................................. (469)734-9522 Sun 부동산 .............................................. (972)406-0499 United Realty 1 ........................................ (469)733-2180 UN 부동산 ............................................... (214)994-9358 DALLAS

사진/스파

> SPA/PHOTO

김진현 스튜디오 ...................................... (972)375-1266 베이비 포토 .............................................. ( 254)462-7962 에덴 사진관 ............................................. (214)457-2015 크레아누 디지털 미디어 ......................... (469)531-6807 킹 사우나 .................................................. ( 214)420-9070 포토 콤 .................................................... (214)986-3363 포토 맥스 ................................................ (972)406-1004 FoodPhotography .................................. (214)476-4402 J&J 스튜디오 .......................................... (940)368-3628 Kang’s 포토 ............................................. (972)693-8179 Ladybug Photography ........................... (214)417-7291 With Photo (H마트 내) ............................ (972)287-2425 DALLAS

상가

> Shopping Center

국제 플라자 ............................................. (972)241-8131 럭키 7 플라자 ......................................... (972)243-3485 로얄 플라자 ............................................. (972)243-5272 벨트라인 플라자 .................................... (972)986-2149 버크너 바자 ............................................ (214)398-4217 부루톤 바자 ............................................ (214)388-4997 빅티 플라자 ............................................ (214)372-9173 삼문센터 달라스 .................................... (972)484-3084 수퍼 갤러리아 마트 ............................... (972)517-1400 신촌 플라자 ............................................ (972)986-2000 아시아나 플라자 .................................... (972)241-9209 아시안 노스 타운 센터 .......................... (469)951-8001 아씨 프라자 ............................................ (214)207-3254 엘 로얄 쇼핑 몰 ...................................... (972)247-4323 엘 버크너 바자 ....................................... (214)398-4217 코리아 타운 플라자 ............................... (972)238-0040 하이마트 ................................................. (972)354-6312 한국 플라자/Han Kook Plaza ................ (972)484-6062 한미 플라자/Han Mi Plaza .................... (972)241-1350 Best Choice Trading .............................. (972)247-4514 Central Plaza .......................................... (972)406-8000 Community Mart .................................... (214)372-1297 Crown Plaza ........................................... (972)247-5044 Discount Bezaar ..................................... (214)391-5353 Dennis Market ....................................... (972)241-3982 D M Plaza ............................................... (972)484-3084 Diva Plaza ............................................... (972)488-6892 EI Royal Shopping Mall ......................... (972)247-4323 E R Shopping Center ............................ (972)241-9696 Europen Plaza ........................................ (214)350-4919 Fiesta Plaza ............................................ (214)333-9000 Harry Hines Bazaar ................................ (214)352-2233 Harry Hines Trading Center .................. (972)241-6617 International Discount Plaza .................. (972)487-1734 International Mart ................................... (972)620-7068 International Plaza .................................. (972)989-5676 LA Plaza .................................................. (459)363-0169 Latina Plaza ............................................. (972)241-2710 New World Shopping Center ................. (972)247-8507 Sam Moon Center Dallas ....................... (972)484-3084 Sam Moon Center Frisco ....................... (214)297-4200 Seven Dollar Beauty Supply Center ...... (972)620-0750 US Central Plaza ..................................... (972)406-8000 Vikon Flea Market ................................... (972)278-7414 World Plaza ............................................. (469)233-1925 Young Fashions Plaza ............................ (972)488-1808 DALLAS

식당

> Restaurant

[한식] 가야 ......................................................... (9720313-0230 나무가 있는 집 ....................................... (972)241-5550 넘버원 플러스 치킨 ............................... (972)488-9100 또래오래 치킨 ........................................ (972)821-1517 다원 식당 ................................................ (972)517-8782 달동네 ..................................................... (972)484-2994 로얄가든 ................................................. (972)241-9911 멧돌 ......................................................... (469)348-6868 산장 ........................................................ (972)241-9006 삼원 가든 ................................................ (817)926-1515 서울 가든 ................................................ (972)484-6090 석란( H Mart 내) ..................................... (469)955-0766 소공동 순두부(해리하인즈) ................... (972)241-0200 소공동 순두부(플레이노) ....................... (972)517-8889 수라 ......................................................... (972)243-5656 아시아나 치킨 ......................................... (972)488-1878 왕두꺼비 순대/장작구이 ......................... (972)245-0153 연탄길 ...................................................... (972)243-0043 영동회관 .................................................. (972)243-0434 오감자 ...................................................... (972)241-7646 오름분식 .................................................. (972)245-7722 오미 .......................................................... (972)245-3565 우각 .......................................................... (972)242-8759 우미옥 ...................................................... (972)272-9909 유림 통나무집 ......................................... (972)620-3992 유천 칡냉면 ............................................. (972)243-1818 원두막 ...................................................... (214)436-1297 자매 순두부 ............................................. (972)406-0087 조선갈비 .................................................. (972)406-0087 진미식당 .................................................. (972)769-8341 청기와 ...................................................... (972)820-7080 춘천 닭갈비 ............................................. (214)909-0548 코끼리 먹거리 ......................................... (972)247-0999 토담골 순두부 ......................................... (972)242-2616 플래노 코리안 바비큐 ............................ (972)596-6500 한미리 레스토랑 ..................................... (972)243-8880 한밭설렁탕/원조 함흥냉면 .................... (972)484-2002 Korean Garden ....................................... (972)599-1189 Korean Snack(H Mart 내) ....................... (972)323-5200 DAMI ........................................................ (214)517-3837 Veggie Garden ........................................ (972)243-0507 Nine Fish Restaurant .............................. (214)618-3474 [중국식] 낙원장 ...................................................... (972)234-8381 동보성 (헤리하인즈) ................................ (972)484-0808 동보성 (캐롤턴) ...................................... (469)434-5328 동천홍 ...................................................... (972)323-8575 만리장성 .................................................. (972)264-6678 샹하이그릴 .............................................. (972)394-8333 아서원 ...................................................... (972)488-8282 안동장 ...................................................... (972)235-1107 양자강 ...................................................... (972)243-6385 오복차이나 ............................................... (972)530-0049 좋은반점 .................................................. (972)247-8058

청도 .......................................................... (972)394-1521 홍원반점 .................................................. (972)517-0478 August Moon Restaurant ....................... (972)385-7227 Bo Bo China ............................................ (214)349-2411 China Factory(H Mart 내) ...................... (972)323-5200 China Gate .............................................. (972)385-1854 China Village ........................................... (214)942-1850 Empress of China ................................... (972)830-6288 Grand Restaurant ................................... (972)252-9877 Jasmine Restaurant ............................... (972)991-6867 Jumbo Super Buffet ............................... (214)265-8808 New China Restaurant ........................... (972)414-0880 One Plus One Seafood Buffet ............... (972)378-1662 Tam’s Chiness Restaurant ..................... (972)690-6800 [일식] 골든로얄 ................................................. (972)241-4406 긴자 ........................................................ (972)659-0429 나카모토 ................................................ (972)881-0328 더 스시바 ............................................... (972)239-7913 도쿄 원(부페) ......................................... (972)386-8899 마루 ........................................................ (972)241-2114 미스터 스시 ........................................... (972)385-0168 사쿠라 .................................................... (972)668-7253 스시교토 ................................................ (214)520-9991 스시카페 ................................................ (469)828-0607 아베 ........................................................ (972)820-7909 오따루 일식 ........................................... (972)866-8278 오사카 스시 ........................................... (972)931-8898 요코하마 스시 ........................................ (972)733-0223 Chaucer’s Steak & Sushi ...................... (972)233-3939 Edohana Hibachi & Sushi ..................... (817)251-2004 Genki Sushi & Steak .............................. (972)788-2629 Football Fish ........................................... (972)252-1592 Sushi House ........................................... (214)350-2100 Hana Restaurant .................................... (972)258-0250 Hoshi Hibachi & Sushi ........................... (972)567-7300 Hibashi (Teppan Grill Sush&Bar) .......... (972)620-3474 Hibachi House ....................................... (212)810-1509 Japan House(부페) ................................ (972)633-8000 Japan Steaks & Sushi ........................... (972)781-2818 Js Sushi(H Mart 내) ............................... (469)879-8895 Kiku Sushi & Grill ................................... (972)548-8887 Kobe Steaks .......................................... (972)934-8150 Kohara Sushi .......................................... (972)596-4007 MK Teriyaki & Sushi .............................. (817)545-1419 NARI Sushi ............................................. (972)242-5200 NANA Korean & sushi .......................... (972)764-0002 Reikyu Sushi & Bar ............................... (214)282-3107 Royal Tokyo Sushi den ......................... (214)368-3304 Shogun Hibachi & Sushi ....................... (972)529-9900 Shogun Hibachi & Sushi ....................... (817)749-0300 Shogun IZAKAYA .................................. (972)245-2221 Sushi Masa ............................................ (972)503-6888 Sushi Ichiban ......................................... (972)437-9514 Sushi Sake ............................................. (972)470-0722 Sushi Zen ................................................ (817)749-0900 Shshi Zoa ............................................... (9720313-2080 Ston House Sushi & Steak ................... (972)479-0404 Tomo Sushi/Bar ...................................... (972)578-0981 [베트남식] Cong Ly ................................................... (972)416-2917 I Love Pho’ .............................................. (972)402-9799 Pho’ Bistro .............................................. (972)353-8888 Pho’ MAMA ............................................. (972)280-9800 Pho Tai(한국식 월남국수) ....................... (972)820-0774 Purdy’s Grill ............................................. (972)960-2784 [기타] 골든코랄(루이스빌) .................................. (214)924-6999 골든코랄(그렙바인) .................................. (972)874-7900 DALLAS

식품점

> Grocery

두리마트 .................................................. (972)620-0026 달라스 마트(도매) .................................... (972)620-0747 고향 Korean Food ................................... (972)790-4800 베트남 플라자 마켓 ................................. (972)416-8931 베트남 플라자 슈퍼마켓 ......................... (972)417-0784 신촌식품 .................................................. (972)243-0733 신신 뉴마켓 ............................................. (817)795-5888 신선정육 .................................................. (972)820-0788 우신정육점 .............................................. (972)488-9292 인천떡식품 .............................................. (972)986-9794 캐롤턴 프라자 슈퍼마켓 ........................ (214)731-8584 코코식품 .................................................. (817)244-7571 코마트 (달라스) ...................................... (214)256-9000 코마트 (어빙) ........................................... (972)823-1310 코마트 (갈랜드) ...................................... (972)238-0040 Asia World SuperMarket ........................ (972)235-3888 Hong Kong Market Place (알링턴) ........ (817)265-1488 Hong Kong Market Place (갈랜드) ........ (972)437-9888 H 마트 ...................................................... (972)323-9700 DALLAS

심부름

> Errand Service Provider

에이스 심부름 센터 ................................ (469)233-7718 한아름 콜 서비스 .................................... (214)714-1003 DALLAS

> Music

악기판매/수리Instrument

와그너 피아노 ......................................... (972)306-9554 Steinway 홀 ............................................. (214)725-6456 피아노 임포트 ......................................... (972)241-9929 피아노 갤러리(영창피아노) .................... (972)490-5397 피아노 조율 및 운반수리 ....................... (972)306-9554 피아노 조율 ........................................... (972)987-1540 S&J 피아노 조율센터 ............................. (972)793-3828 현악기 수리 ............................................. (469)774-9286 JDR 바이올린 판매 및 대여 ................... (214)507-9980 Kelin Violin Shop ..................................... (972)964-8666 Kan’s String ............................................. (972)951-1269 DALLAS

안과/안경

> Optical

유럽 안경 ................................................. (972)620-9595 이태리 안경 ............................................. (972)241-5206 정무창 검안과 ......................................... (972)247-2388 Eye Care 20/20 ....................................... (972)401-0008 New Vision Center .................................. (972)278-0154 Swiss Eyecare ......................................... (972)242-1652 DALLAS

약국

서울약국 Vitamin Junction DALLAS

> Pharmacy

(972)263-0123 (817)656-1830

애완동물

> P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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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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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정비 > Auto Rep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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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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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 Angels Puppy Petland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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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물가계 ......................................... (972)243-2063 물박사 아쿠아 정수기 ............................ (469)767-5065 아쿠아라이프 .......................................... (214)284-0804 알카퓨로 정수기 ..................................... (469)235-7258 이롬/자이온 알카리 환원수 ................... (214)923-9972 한국인의 물(바이온 텍) .......................... (972)567-6511 웅진 코웨이 ............................................ (972)955-0855 Water Inn Delivery .................................. (214)630-8829

달라스 콜 택시 ........................................ (214)668-8870 공항 택시 ................................................. (214)557-9141 라오스 택시 ............................................. (214)477-9470 마이 콜 택시 ............................................ (972)800-5787 아리랑 콜 택시 ........................................ (469)426-2784 애니콜 택시 ............................................. (214)587-4886 점보택시 .................................................. (214)918-8844 카우보이 택시 ......................................... (469)360-9295 VIP 택시 .................................................. (214)757-9542 리무진 서비스 ......................................... (214)606-1339 DALLAS

학원

> Institutes

구몬(이정선 교수) ................................... (972)608-5249 구몬(Alington) .......................................... (817)454-4000 권총휴대면허학교 .................................. (214)415-8562 E.nopi(눈높이)학원 ................................ (972)620-0909 눈높이 수학(방문식) .............................. (972)745-8088 뉴비젼 아카데미 .................................... (972)571-6325 도넛스쿨 ................................................ (972)255-6632 달라스 탁구교실 .................................... (214)701-3169 동그라미 미술교실 ................................. (214)448-8364 드림아트 미술학원 ................................. (469)688-9059 드림뮤직스튜디오 .................................. (972)245-4059 레인보우 미술학원 ................................. (469)471-2852 딩동댕 크리스찬 아카데미 .................... (469)855-1110 론스타 유학원 ........................................ (214)766-9214 루이스빌 크리스챤 아카데미 ................ (214)513-7707 밸리렌치 조이 스쿨 ................................ (972)506-0569 샤인미술전문학원 .................................. (469)774-7010 새싹 어린이동산 .................................... (972)395-1207 새하늘속샘한글학원 ............................. (214)718-9321 서예교실 ................................................ (214)228-3878 수학지도(한국교육과정) ....................... (469)878-5799 식품위생면허교육 ................................. (214)542-2425 스미스 유학원 ........................................ (972)620-7460 준 아틀리에 ............................................ (469)363-1897 아가페 유학원.어학원 ............................ (214)587-2251 아이스토리 어린이집 ............................. (214)718-1591 에버그린 아카데미 ................................. (469)231-8653 엘리트 영어교실 ..................................... (214)587-0059 영재교육원(SAT전문) ............................. (214)543-5538 영재교육원 라스콜리나스 ..................... (214)287-0904 영재교육원 캐롤톤 ................................. (214)287-0904 영재교육원 .............................................. (972)401-4792 예일 아카데미 ......................................... (469)855-1000 인터네셔널&데이케어 ............................ (469)688-5663 일어 학원 ................................................ (972)693-5375 영어 발음 교실 ....................................... (972)241-2411 유소년축구교실 ...................................... (469)450-9508 전통한지 아트 하우스 ............................ (972)697-9084 주산과암산 ............................................. (469)396-2460 최선생 수학 ............................................ (972)395-7135 코펠 어린이집 ........................................ (469)855-1110 테니스 레슨 ............................................ (972)530-7903 테스트브레인 입시학원 ......................... (469)441-1212 하종수 골프 스쿨 .................................... (972)693-5375 1st International Academy ..................... (469)688-5663 ALi 아카데미 ........................................... (214)352-0582 A+ PREP Learning Center ..................... (972)245-3200 A+ 전문교육원 ........................................ (972)345-8289 ACE 테니스개인레슨 ............................. (469)867-7474 Bell 피아노 스튜디오 ............................. (214)718-8711 C2 교육센터 ........................................... (800)777-7000 CEL 영어학원 ......................................... (214)696-0027 Dence Studio .......................................... (469)531-9906 Dreamusic Studio ................................... (972)245-4059 E.L.I .......................................................... (972)616-1198 Everybody Fits ........................................ (972)471-2345 IVY 아카데미 ........................................... (972)304-8189 Irving Art of Science ............................... (214)738-1133 JDR Music, LLC ..................................... (214)507-9980 Kidz MISULO .......................................... (469)855-3193 Lin’s Tutoring .......................................... (972)250-6285 LiWACC 미술학원 .................................. (972)484-8117 NATT 에어컨 학원 .................................. (972)313-0805 Score Edu Centers ................................. (800)497-2673 Steve Ko Art School ............................... (817)913-8431 USPTA 테니스레슨 ................................ (214)850-4507 YoungNak Christian Academy .............. (972)424-3290 DALLAS

회계사

> CPA

권혁현 회계사 ......................................... (972)242-2100 로버트 백 회계사 .................................... (817)419-9737 박무창 회계사 ......................................... (972)484-3050 박성철 회계사 ......................................... (972)983-9684 서윤교 회계사 ......................................... (972)241-5911 심현근 회계사 ......................................... (972)247-4600 이영숙 회계사 ......................................... (972)242-7400 장혜영 회계사 ......................................... (972)620-0080 정동승 회계사 ......................................... (972)620-8600 정보영 회계사 ........................................ (214)366-3413 정지원 회계사 ........................................ (972)243-9800 조성환 회계사 ........................................ (972)392-2332 최만섭 회계사 ........................................ (972)446-8300 케빈 임 회계사 ....................................... (214)257-0508 토마스 황 회계사 ................................... (972)488-3535 한일환 회계사 ........................................ (972)243-2639 황도기 회계사 ......................................... (214)351-1757 황우연 회계사 ......................................... (972)247-8912 [세무사] 이인성 공인세무사 ................................. (972)790-9462 김정규공인, 회계 세무법인 ................... (972)829-1113 김진구 공인세무사. 회계사 ................... (214)554-3608 김형성 회계사 ......................................... (972)620-2227 대성 세무회계 ........................................ (214)554-3608 문두형 회계사 ........................................ (214)453-9696 박연선 세무 회계법인 ........................... (972)620-7331 장욱 회계사무소(달라스점)..................... (214)517-0325 정선혜 회계사 ......................................... (972)241-2832 채윤정 회계세무사 ................................. (214)486-9990 이은희 회계사 ......................................... (214)257-0508 이현준 회계사 ......................................... (214)904-0600 K-1 Incomtax .......................................... (972)620-2227 Selettus 세무,회계 .................................. (972)395-7135 Vail Warren & Knauth, LLP ..................... (214)66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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