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 (토 4월 14일 (토 ) 2012년 텍사스 중앙일보 by Korea Daily Texas

치과를 가야하는데… 고민되십니까? H-Mart내 모짜르트 옆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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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April 14, 2012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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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한국 가는 하늘 길 특별 진단

한국영화 달라스 점령

상) LA發 한국행 가격전쟁 바람 (화) 중) 한국행 이상한 요금체계, 꼼수 있다? (금)

하) 대한항공 주5회 취항의 명암 (토)

달라스 국제영화제 강제규 감독 방문

대한항공 편하지만 살갑지않은 친구

마이웨이·렛미아웃·퀵·완득이·사물의 비밀 상영

대한항공은 지난해 7월 27일 주 5회 직항 운항을 시작했다. 2002년 주 3회 직항시대를 연 뒤 달라스의 경제적 성장과 함께 7년 만에 주 5 회로 늘어났다. 물론 달라스 한인들

은 반가워했다. 한인 언론들도 대 한항공의 달라스-인천 주 5회 취항 을 대서특필하며 축하 메시지를 던 졌다. 하지만 한인들에게 돌아온 것 은 크지 않다.

2면에 계속

캐롤톤시, 레이포트 프로젝트 설명회 가져 전화:(972)243-7541~2

주거와 상가, 오피스가 들어선 대단위 COPYRIGHT 개발사업2012

팩스:(972)243-7543

Friday, March 2, 2012 A

마이웨이 오늘 달라스 그랩바인 AMC30 에서 ‘범죄와의 전쟁’(Nameless Gangster)이 시작한다. 올해 한국영 화 상반기 최고 히트작 중 하나인 범죄와의 전쟁은 13일부터 약 일주 일간 달라스에서 상영된다. 매일 오 전 11시 30분과 오후 2시 30분에 상 영이 예정돼 있다. 흥행 여부에 따 라 기간이 연장되거나 상영 시간이 확대될 수 있다. 한국에서 500만에 가까운 관객을 끌어 모은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 들 전성시대’은 연기파 배우인 최민 식과 하정우가 주연으로 나온다. 해 고 위기에 몰려 조폭과 손잡는 비리 세관원 최익현(최민식)과 부산 최대 조직의 젊은 보스인 최형배(하정우) 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제목 그대로 노태우 대통령이 범 죄와의 전쟁을 선포했던 시대와 그 에 조금 앞선 80년대 암흑가를 배경 으로 한다. 세관에서 우연히 필로폰 을 발견한 최익현은 그것을 일본으 로 팔아넘기기 위해 조직폭력배 두 목 최형배(하정우)와 손잡고 본격적 으로 범죄의 세계에 발을 들인다. 뒷 거래를 통해 정치, 경제, 법조계 사 람들과 결탁한 최익현은 부산 지역 의 호텔 나이트클럽과 카지노 사업 권을 장악하고, 최형배, 김판호(조진 웅) 양쪽 폭력조직과 관계를 맺다가 결국 최형배와 사이가 틀어진다. 순

간의 이익과 별것 아닌 명분을 위해 결탁과 반목을 거듭하는 모습이 우 스꽝스러운 재미를 선사한다. 이 영화는 80년대를 배경으로 하 지만, 권력형 비리나 부당 거래가 여 전히 판치는 한국사회 현실을 보여 준다. 80년대와 현 시대를 비교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범죄와의 전쟁은 미국에서도 흥 행몰이 중이다. 지난 30일부터 LA 와 시카고,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지 에 연달아 상영돼 많은 한인 관객들 을 불러 모았다. 시카고에서는 흥행 바람으로 상영이 연장되기도 했다. 자세한 영화 정보는 ‘www. namelessgangster2012.com’에서 찾 아볼 수 있다. 함현일 기자

캐롤톤시가 시의회에서 개최한 ‘레이포드 프로젝트’ 설명회에서 주민들이 관심 있게 프로젝 트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있다.

17일 달라스에서 관객과의 만남을 갖는 ‘마 이웨이’의 강제규 감독

DIFF 한국영화 상영시간 및 상영관 상영일

상영시간

작품명

상영관

4월 14일 (토)

오전 11:00

완득이 (The Punch)

안젤리카 6

4월 16일 (월)

오후 7:30

렛미아웃 (Let me out)

매그놀리아 5

오후 4:00

렛미아웃 (Let me out)

매그놀리아 4

4월 17일 (화) 오후 7:30

마이웨이 (My Way)

매그놀리아 5

4월 18일 (수)

오후 3:30

마이웨이 (My Way)

매그놀리아 5

4월 19일 (목)

오후 10:30

사물의 비밀 (Secrets, Objects)

매그놀리아 5

4월 21일 (토)

오후 10:30

사물의 비밀 (Secrets, Objects)

안젤리카 8

오후 3:30

완득이 (The Punch)

안젤리카 8

오후 6:30

퀵 (Quick)

안젤리카 8

4월 22일 (일)

캐롤톤시(시장 매뉴 말천트)가 H-마트를 중심으로 한 한인타운을 ‘랜드마크’로 만들 예정이다. 시는 12일 저녁 6시 30분 의회에 서 가진 시민 공청회에서 ‘레이포드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 했다. 이날 공청회는 시 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피터 블레스터(Peter Braster) 수석 매니저가 H-마트 주 변을 주택단지와 호텔, 식당, 오피스 타운 등이 어우러진 명품 도시로 만 들 것이라고 밝혔다. 레이포드 프로젝트는 올드 덴톤 로드(Old Denton Rd)와 190번 도 로(George Bush Turnpike)가 만나 는 지점을 개발하는 대단위 사업이 다. 피터 블레스터 매니저는 월마트 뒤편에 스파캐슬과 시니어 아파트가 들어섰으며 앞쪽 8에이커 부지에 복 합단지로, 또 150~175가구의 주택단

지가 세워진다고 설명했다. 또 조지 부시 길쪽으로는 호텔과 오피스 식 당 등이 들어서며 아래쪽으로는 콘 도가 개발 중에 있다.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개발되는 ‘레이포드 프로젝트’는 친환경적으 로 개발한다. 자동차가 아닌 대중교 통과 도보로 모든 곳을 갈 수 있도 록 할 계획이다. 특히 시가 역점을 두는 프로젝트의 중심 지역은 H-마 트와 한인상가, 스파캐슬, 시니어 아 파트, 콘도 등 한인타운이다. 시 매니저는 “10년 전만 해도 이 지역 상권은 서서히 죽어가고 있었 지만 H-마트가 들어서면서 활기를 되찾았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완 성되면 미국에서도 손꼽히는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으로 장담한다” 고 말했다. 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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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2년 4월 14일 토요일

기자수첩

 1면 대한항공’에서 이어집니다.

대한항공 주5회 운항시대의 명암 달라스 성장과 함께 지난해 7월 5회 증편 선택의 폭 넓어졌지만 한인 편익은 적어 명…넓어진 선택의 폭 먼저 주 5회 취항의 가장 좋은 점 은 선택의 폭이다. 기존 화, 목, 토 요일 노선에, 수요일과 일요일이 추 가되면서 한국에 오갈 수 있는 날짜 의 선택 폭이 넓어졌다. 당시 대한 항공은 주 5회 운항으로 시각을 다 투는 비즈니스맨들에게 특히 좋을 것이라고 홍보했다. 비행기 값이 다 소 저렴해 지는 것도 장점으로 꼽혔 다. 추가된 수, 일 비행기편은 다른 날 보다 100불정도 저렴했다. 비행기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 다. 기존 보잉 747기를 최신 기종인 777기로 교체한 것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달라스-인천 간 비행기 는 언제나 만석으로 항공사 직원도 자리를 얻기 힘든 황금노선”이라며 주 5회 증편은 당연하다고 설명했 었다. 주 5회로 늘면서 한인사회 위 상이 높아졌다고 평하는 사람도 많

았다. 주 5회 증편을 반기는 한인이 대부분, 아니 절대 다수였다.

암…예약제 변경 홍보 전무 하지만 주 5회로 늘면서 한인들 이 취한 편익은 거의 없다. 3월부터 항공편 예약 제도가 바뀌면서 성수 기 때 급하게 항공편을 예약하는 한 인들은 예년 보다 훨씬 비싼 요금을 지불하고 있다. 이제 대한항공도 미 국 항공사처럼 빨리 비행편을 예약 할수록 상대적으로 저렴한 티켓을 구할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제도가 바뀐 것을 아는 한인은 거의 없다. 여행사 관 계자들만 안다. 대한항공의 홍보가 전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에 따라 당초 대한항공이 밝혔듯이 비즈니스 차 한국을 오가는 고객들 에게 편리해졌다는 말은 어불성설 이다. 오히려 급하게 비행편을 예약

하거나 날짜를 바꾸기 불편해 졌기 때문이다. 날짜를 바꿀 경우, 같은 부킹 클래스의 좌석이 없으면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 여기에 노선의 적자를 보전한다 는 이유로 동남아 고객들을 끌어들 이기 위해 한국행 보다 중국이나 동 남아행에 더 저렴한 값을 받고 있 다. 한국 노선에서 최대한 수익을 내야한다는 논리다. 기업의 이익추 구 전략으로 일면 이해는 가지만, 한인으로 기분 나쁜 것은 사실이다.

가장 가까운 한인부터 챙겨야 달라스에 맨 처음 대한항공이 뜬 것은 1994년 12월이다. 벌써 18년 전 일이다. 그 후 대한항공은 달라 스 한인들의 가장 편한 친구 중 하 나였다. 하지만 살가운 친구나 경제 적인 친구는 아니다. 대한항공은 공 공연히 달라스에서 주 7회 운항을 꿈꾼다고 밝혀왔다. 하지만 가장 가 까운 친구인 한인부터 챙기지 않는 다면, 크게 환영 받지 못할 일이다. <특별취재팀>

웅진코웨이 달라스 지역 HP팀장 선임 헬렌 곽 “건강 위한 물의 소중함 알릴 것” 정수기와 청정기 등으로 유명한 웅진 코웨이가 텍사스 시장 확대 를 위해 지역 HP 팀장을 선임했다. 최근 웅진 코웨이 미주 본사 윤 형정 법인장은 달라스 지역 최초로 헬렌 곽 씨를 HP 팀장으로 임명했 다고 밝혔다. 윤 법인장은 “웅진코 웨이는 오너와 직원간의 사랑으로 성장한 기업”이라며 “달라스 지역 HP 팀장 선임은 달라스 지역에 국 한된 것이 아니라 텍사스 전체 지 역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의 미가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새로 선임된 헬렌 곽 HP

팀장은 “환경오염이 심각한 이 시 대에 살면서 좋은 상품을 자신 있 게 소개 할 수 있게 됨을 보람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사람은 몸의 70%가 물로 이 루어져 있지만 물의 중요성을 인식 하지 못할 때가 많다”며 “물 한잔 을 마시더라도 깨끗하고 안전한 물 을 마시는 것이 우리들의 건강에 얼 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알리는 선두 주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현재 달라스 지사는 2012년 2월 권역에서 지사로 변환하면서 비약 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2월

101대, 3월 141대 매출이라는 달라 스 권역 진출 이래 최고 실적을 거 뒀다.

주간날씨 (DALLAS 지역) 14/토

15/일

16/월

17/화

일시 : 4월 14일(토) 오후 7시 73/54 텍사스

발행인 :

고 태 환

73/54

75/55

81/61

제10회 미국 태권도 고단자회 정기 총회 일시 : 4월 13일(토) -15일(일)

문의 : 972-304-6276

장소 : Double Tree Hotel at LBJ 문의 : 214-750-6903

텍사스 도넛협회 식품 면허 교육 일시 : 4월 18일(수) 오후 1시 45분 장소 : 2425 Arbuckle Ct Dallas, TX 75229 문의 : 817-714-8825/214-235-9465

텍사스 중앙일보는 미국 최대 한인 미디어 네트워크인 미주 중앙일 보의 텍사스 지부입니다. 텍사스를 포함한 미중남부 한인 동포사회 토요일까지 주 5일 발행하며 미연방공휴일에는 휴간합니다. 지면편

대한항공의 요금이 심상치 않다. 예전 같으면 주 5회 취항이 어디 냐며 반가워 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상황이 달라졌 다. 한국행 요금의 차이가 어떻게 구입하는가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한인들이 고국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첫 번째 이용하려는 항공기 는 단연 ‘대한항공’일 것이다. 이유는 단 하나, ‘국적기’이기 때문 이다. 그러나 한인동포들이 무작정 ‘국적기’인 ‘대한항공’을 이용 하긴 무리다.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이유다. 최근 LA에서 시작된 항공사 가격전쟁으로 인해 미국 전체 한인 동포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저렴한 ‘가격’을 선택할 것이냐, 비싼 금액이라도 대한항공을 이용할 것인 지는 고객들이 판단할 몫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한 가지 주목해야 할 부분이 있다. 이제껏 대한 항공은 ‘국적기’라는 이유로 타 항공사보단 비싼 요금을 부과했음 에도 불구하고 한인동포들은 모른 척 넘겼지만 상황은 달라졌다. 경제적으로 한인동포들의 상황이 나빠졌기 때문이다. 눈을 돌려보 니 타 항공사의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기 때문에 아메리칸 에어라 인이나 싱가포르 항공, 2~3번을 갈아타더라도 싼 가격의 항공권 구 입에 발품을 팔았다. 그래서 이런 저런 여행사와 인터넷 사이트를 뒤지다 보니 대한항 공의 직항편 보다 중국까지 가는 항공요금이 더 싸다는 사실을 본 지 취재결과 나왔다. 1명당 200여 달러, 4인 가족이면 800달러에 달 하는 금액이다. 요즘 유행되는 ‘꼼수’라는 것이다. 또 하나 있다. 부킹 시스템이 바뀌면서 고객들은 당황하고 여행사들은 진땀을 흘 려야만 했다. 광고 하는 친구에게 들은 말이다. 광고효과 가운데 가장 높은 것 은 ‘애국심’에 호소하는 것이란다. ‘애국심 호소 광고’는 일차적으 로 소비자의 감정에 호소함으로써 애국심을 유발하고 따라서 우리 제품, 우리 상표가 더 좋다는 이미지를 심어주거나 반복적 학습을 통해 소비자를 설득하고 구매에 타당성 있는 조건을 제시하고 경쟁 적 우위를 확보하고자 하는 것이다. 즉 애국심호소광고는 마케팅전략의 일환으로 사회문제를 설득의 도구로 사용한 메시지소구방식중 하나로 소비자의 애국심에 호소 해서 애국심을 유발한 후 제품에 호의적인 태도를 형성하도록 하여 소비자로 하여금 제품을 구매하도록 하는 것을 의도하는 광고이다. 이제껏 한인동포들은 대한항공이 펼친 ‘애국심호소광고’에 설득 을 당한 것이다. 심히 불쾌한 일이다. 그동안 대한항공은 한인동포 사회를 위해 한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기업의 사회적 환원이란 달라스 한인동포사회에는 없는 일이다. 주 3회 운 항할 당시 달라스 동포를 위해(?) 주 5회로 늘린다는 기사를 많이 썼던 것이 생각난다. 과연 ‘달라스 동포를 위한 것이였나’ 하는 의 구심도 생긴다.

장소 : 꼬끼리 먹거리

Korea Daily Texas

의 여론을 주도하는 대표 정론지를 표방합니다. 본보는 화요일부터

TEL: 972-243-7541~2 FAX: 972-243-7543 Email: dallas@koreadailytx.com Mail: 2560 Royal Ln. Suite 202, Dallas, TX. 75229

편집국장 오훈

달라스 지역 행사 안내

18/수

베트남 참전 전우회 월례회 82/70

애국심 호소광고의 꼼수

2012 달라스 국제 영화제

제26회 한국어 능력시험

달라스 한인회 무료 영어교실

일시 : 4월 12일(목) -22일(일)

일시 : 4월 14일(토) 오전 9시

일시 : 매주 화/목 오전 10~12시

장소 : 매그놀리아 극장외

장소 : 달라스 한국학교 각 캠퍼스

장소 : 달라스 한인회

문의 : 214-841-4713

문의 : 713-961-4104

문의 : 469-667-4484

로컬

2012년 4월 14일 토요일

바로이곳

은혜복지건강센터

“건강 행복 친교, 인생의 삼박자를 드립니다” 노인 대상 재활 치료와 오락 프로그램 제공 주 정부 인가기관…“하루가 너무 즐거운 곳” “건강한 삶, 행복한 삶, 그리고 마 음 따뜻한 삶”. 인생에서 가장 중요 한 삼박자인 건강과 행복, 친교를 강조하는 말이다. 이 문구는 지난 1 월 말 달라스에 문을 연 ‘은혜복지 건강센터’(Grace Adult Day Care Center)의 비전이다. 주로 노인분 들을 위한 성인 데이케어 서비스 를 제공하는 곳이다. 정말 노인들 이 이곳에서 인생의 삼박자를 찾을 수 있을까. 지난 12일 직접 방문해 확인해 봤다.

니는 이곳에 오는 것이 너무 즐겁 단다. 할머니는 “아침에 오면 죽 먹 고, 체조하고, 오락 시간 갖고, 공예 도 한다”며 “집에서 혼자 매일 심심 했는데, 이곳에 오면서 친구도 생기 고 삶에 활력도 생겨 너무 좋다”고 말했다. 옆에서 맞장구를 치던 박치 자 할머니도 “운동, 게임, 성경 공부 등 프로그램이 너무 좋다”며 “일주 일에 두 번 오는데 세 번으로 늘렸 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부 장려 프로그램 “너무 즐거운 곳” 오전 11시가 살짝 지난 시간에 센 터를 방문했다. 강의실에서 들리는 웃음소리가 담장을 넘고 있었다. 노 인분들이 과일로 꼬치를 만들고 있 다. 만들기도 전에 과일을 먼저 먹 는 분도 있다. 모두 만면에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 이어진 꼬치 콘테스 트. 가장 긴 꼬치를 만든 분, 가장 아름다운 꼬치를 만든 분에게 박수 가 상품으로 돌아간다. 일주일에 두 번 이곳을 방문한다는 이영자 할머

은혜복지센터는 몸이 안 좋아 재 활 치료 등이 필요한 18세 이상의 성인에게 낮 시간 동안 치료와 오 락을 함께 제공하는 기관이다. 영어 로는 ‘Day Activity and Health Service’를 제공하는 것이다. 주로 노인분들을 위한 서비스다. 간호사 가 상주해 노인들의 건강을 체크하 고 물리치료, 재활운동, 오락, 교육,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정 부의 라이센스를 취득해야만 운영 할 수 있는 기관이다.

은혜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한 노인분들이 과일로 꼬치만들기 놀이를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정부에서 장려하는 서비스이기도 하다. 이지현 원장은 “복지센터는 여러 재활 치료와 활동 등을 통해 노인분들이 널싱홈에 들어가는 시 기를 늦추는 효과를 가져와 정부에 서도 비용 절감 차원에서 적극 권장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달라스 최초, 그래서 생기는 오해 메디케어나 메디케이드를 갖고 있는 노인들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메디케이드는 100% 센터 이 용이 무료고, 메디케어 소지자는 소 득에 따라 비용이 차등 부과된다. 이런 건강 보험이 없어도 소정의 센터 이용료를 내고 서비스를 받 을 수 있다. 은혜복지센터는 달라스에 최초로 문을 연 주정부 인가의 한인 복지건 강 프로그램 제공기관이다. 그렇기 때문에 노인들 사이에 오해도 많다. 은혜 센터에 오면 소셜 연금이 대 폭 깎기고, 푸드 스탬프 혜택을 받 을 수 없다는 루머가 돌았다. 또 홈 케어를 받으면서 이곳에 오면 감옥 간다는 말도 있었다. 모두 오해다. 이 원장은 “치과를 가면서 안과도 가는 것처럼 다른 소셜 혜택을 받 으면서 복지센터에 오는 것이 전혀 문제가 안된다”고 말했다. 다만 홈 케어를 위해 도우미가 집에 방문하 는 시간과 센터 이용 시간이 겹치는 것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문가 선생님 복지센터의 두 가지 자랑. 다양 한 프로그램과 전문가 선생님들이

최근 달라스식물원에서 가진 필드트립.

다. 프로그램은 오전 8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진행한다. 이동 수단이 없는 노인분들의 픽 업도 센터에서 해준다. 아침에 오면 운동을 시작으로 그룹 활동, 노래배 우기, 요리, 취향에 따른 취미 교실, 성경 공부, 미술(예정) 등의 수업을 받을 수 있다. 그냥 쉬고 싶으면 편 히 쉬어도 된다. 점심도 제공한다. 한승희 할아버 지는 “달라스에 사는 한국 노인네 로 시간을 보낼 곳이 너무 없다”며 “이곳에 와서 하루를 보내는 것이 참 즐거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런 프로그램은 각 분야 전문가 가 진행한다. 이 원장 본인은 영양 사다. 미국인 영양사와 함께 노인들 의 영양가 있는 식사를 책임진다. 이외에 간호사, 노래강사, 액티비티 디렉터, 미술 치료사, 체육 강사 등 이 포진해 있다. 가끔은 야외로 나가기도 한다. 지 난주에 다녀온 달라스 식물원은 할 머니 할아버지들에게 인기 최고였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하 루를, 운동과 재활 치료로 건강한 삶을, 동년배 친구들과 마음 따뜻 한 교류를 할 수 있는 곳. 바로 은 혜복지센터다. 함현일 기자

텍사스

광고영업 직원모집 공고

미주 언론의 선두주자인 중앙일보 텍사스에서 성실하고 진취적인 사원을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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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격 근무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지원서류 이력서

지원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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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2012년 4월 14일 토요일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부흥전략 지상세미나(9)

피터와그너와 신사도 운동

교회를 위협하는 사상 내가 이것을 문제 삼으면서 질타하자 그는 다음과 말하면서 자신은 신사도운동과는 무관하 다고 항변했다. “성경에 나와 있는 다양한 성 령의 은사들이 사용되어서 선 교를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는 성도들에게 다양한 성령의 은사를 주십니다. 모든 은사는 다 동일하게 귀한 것이며 은사 에 계급과 차별이 있을 수 없습 니다. 그런데 신사도운동은 예 언 은사에 과도하게 특권을 부 여합니다. 신사도운동은 신학적 으로, 또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 습니다. 최바울 선교사는 사도, 선지자 직분을 부인합니다. 단 사도적 은사, 선지자적 은사는 인정합니다.” 선교사라고 해서 사도적 은 사와 선지자적 은사를 인정하 고 추구해도 되는 것은 결코 아 니다. 이와 같은 엄청난 혼란이 우리 주위에 팽배해 있다. 목회 자들 중에서도 비슷한 혼란에 빠진 분들이 많이 보았다. 마치 사도의 은사나 선지자의 은사 를 용인하고 또한 추구하면 더 욱 영적이고 열린 마인드를 가 진 목회자인 것처럼 오해하는 분들이 많다. 이런 혼란에 빠져 있는 사람 들에게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싶다.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진 사람과 실제로 자 동차를 운전하여 거리고 나가는 사람 사이에 존재하는 차이가 무엇인지를 생각해야 한다. 실 질적인 차이가 무엇일까? 거의 없다. 차를 몰고 거리로 나가지 않으면 운전할 줄 아는 사람이 고, 실제로 운전하는 기술을 발

휘하여 차를 몰고 거리로 나가 면 운전하는 사람이다. 피터 와 그너가 설명하는 사도의 은사 와 사도직의 차이가 바로 이것 이다. 피터 와그너는 은사는 하 나님의 은혜를 통하여 주어지고 직분은 사역을 통하여 주어진 다고 가르친다. 그리고 직분은 하나님에 의해서 주어지는 것 이 아니고 성도들에 의해서 주 어진다고 가르친다. 사도직(the office of apostle)은 사도의 은 사(the gift of apostle)를 가진 사람이 그 은사를 자신의 사역 속에서 활용하여 열매와 성과를 나타냄으로서 사람들이 인정하 여 사도가 탄생하는 것이다. 피 터 와그너는 영적인 은사를 하 나님으로부터 받은 사람이 저절 로 그 직분을 가지게 되는 것이 아니고, 교회에서 그 은사를 발 휘하여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 음으로 직분자가 된다고 한다. 사도의 경우도 그렇다. 처음 부터 신사도 운동가 사이에 처 음부터 사도로 등장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사도의 은사를 사람들이 알아 보고서 그를 사도로 인정(recognition)된다고 한다. 피터 와 그너는 자신이 결성한 국제사 도연맹(International Coalition of Apostles)에서 주로 하는 일 들 중의 하나가 사도들끼리 모 여서 사도의 은사를 가진 다른 사람을 알아보고서 확증하여 주 는 것이라고 한다. 어떤 사람 에게 사도의 은사가 있음이 확 인되면 그 사람을 사도로 안수 (ordain)하는 것이 아니고 위임 (commissioning)한다.

아침을 여는 말씀(4월 14일) 그보다 큰일 도 하리라 요한복음 14:12-13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 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

달라스 충현장로교회 김일수 목사

분명한 전도전략을 세우는 교회(II)

진리수호목회자연대 정이철 목사

<4월 17일 계속>

다 큰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 지께로 감이라.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 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 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그보다 큰일’이 이루어졌는가? 분명히 이루어졌다. 주님께서 하신 이 말씀을 들은 제자들은 신약 성경 을 기록하였다. 신약 성경의 기록이 가능하게 된 이유는 우리 주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면서 또 다른 인격체

지금까지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부흥전략에 대해서 살펴 보았습니 다. 우리의 고민은 사람들로 하여금 오고싶은 교회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도 서로서로는 보고 싶 은 성도가 되도록 성숙해 지는 것 입니다. 현대기업들은 기업의 가치와 제 품의 가치를 높이려고 힘쓰고 있다. 나라들도 다른 나라에게 존경받는 나라, 오고 싶은 나라가 되고자 애 를 씁니다. 그리고 각 국가의 대표 들은 국가의 브랜드를 높이려 발버 둥을 칩니다. 교회도 하나의 브랜드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품에도 불 량품이 있는가 하면 명품이 있습니 다. 우리가 다니는 교회를 명품교 회로 만들고 세우는 것이 우리들의 사명입니다. 교회가 짝퉁이 되어 세 상으로부터 버림을 당하거나 비난 을 받아서는 않됩니다. 또한 목회자 들은 명품 성도를 양성하는 사명이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집사들은 없 고 잡사들만 모인다고 비아냥거리 기도 합니다. 세계적인 광고회사 사치앤사치의 CEO 케빈로버츠는 러브마크를 만 들어서 광고에 접목을 했습니다. 그는 사람이 움직이는데 감성과 이성의 비율이 80:20이라 말합니 다. 결국 사람은 이성이 아니라 감 성으로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그러 므로 사람의 이성보다 감성을 잡으 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케빈로버츠가 강조하는 말은 “고객의 주머니를 열수 있는 가장 강한 무기는 바로 사랑입니 다.”입니다. 그는 진정한 프로는 ①고객의 마 음을 읽을 줄 알아야 합니다. ② 고객에게 끊임없이 감동을 줍니다. 고객의 이성을 뛰어넘어서 ③감성 에 호소하여 충성도를 이끌어 냅니 다. 이러한 이론들을 교회는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부흥시키는 전략에 참조를 해야 할 것입니다. 교회는 세상의 이문을 남기는 사 업체가 아니라 영혼을 남기는 사업 을 하기 때문입니다. 고객을 감동시키기 위해서는 ※ 먼저 자신의 심장에 강한 러브마크 를 만들어야 합니다. ①일반제품 (낮은 존경, 낮은 사 랑) 소비자의 마음을 절대 끌지 못 하는 제품들의 영역으로, 필요에 의 해 쓰고 버린다. ②유행상품 / 오늘은 인기 있을 지 모르지만 내일이 되면 잊혀지는 제품들, 그러나 유행으로 시작했어 도, 존경을 얻고, 러브마크로 발전 하는 경우가 있음 ③브랜드 (높은 존경, 낮은 사랑) 이 제품은 항상 ‘더’라는 수 식어가 붙는다. ‘더 밝고, 더 강하 고, 더 빠르고, 더 저렴하다’고 선 전한다. 더 좋은 것이 오면 언제든 지 떠난다. ④러브마크 (높은 존경, 높은 사 랑) 모든 브랜드의 목표다. 이 제

품은 뛰어난 품질과 친밀감, 거부 할 수 없는 매력이 있는 제품이다. 러브마크는 고객들에게 강력한 충성도를 유발시킵니다. 충성고객 은 아무리 실망할 일이 있어도 그 브랜드를 떠나지 않습니다. 교회가 성도들에게 러브마크를 받는 다면 그들은 주님의 교회에 충성스러운 일군들이 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 면 계절따라 움직이는 철새들 처럼 교회를 옮겨 다닐 것입니다. 어떤 이가 질문하기를 “아직도 미국에 American Dream이 존재 하는가? 아직도 미국은 희망이 있 는가?” 어떤 이들은 묻습니다. “아직도 교회 이시대의 희망일수 있는가?” 여러분의 답은 무엇입니까? 저는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아 직도 여전히 하나님의 교회는 이 시 대의 희망이고 유일한 대안입니다.” 예! 있습니다. 예! 아직도 교회 는 희망입니다. 그곳이 바로 충현장 로교회입니다. 이것을 증명해 보이 고 싶습니다. 바라기는 달라스의 모 든 교회들이 건강하게 부흥하는 교 회들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인 보혜사 성령을 보내셨기 때문이 다. 영광을 받으신 예수님은 그분의 능력 가운데 성령을 보내심으로 주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게 하셨다. 성 령은 이 땅에 ‘인격체’로 보냄을 받 았다. 따라서 성령은 지금 이 시간 까지 이 땅에 인격체로 계시며 사람 들과 인격적인 교류를 하신다. 그러나 ‘그보다 큰일’은 우리에 게 무엇을 의미하는가? 우리가 예 수님께서 하신 일보다 더 큰일을

할 수 있다는 의미인가? 분명히 그 렇다. 기도의 가장 중요한 기본자세 는 주인으로부터 자기가 수행할 명 령을 받아내는 것이다. 주님께서는 기도를 사역을 위한 준비나 감상이 나 경건으로 만들지 않으셨다. 주께 서는 기도를 ‘사역’ 그 자체가 되 게 하셨다. 최근에 기도 자체를 숭배하는 위 험성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주님으 로부터 눈을 떼게 되면서 나타나는

위험한 현상으로서 명령을 내리신 ‘주님’보다 주께서 내리신 ‘명령’ 을 더 소중히 여기는 것이 된다. 기 도는 구속이라는 가장 위대한 근본 위에 서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광을 받으심으로 주께서 이루신 구속의 효력이 성령의 역사를 통해 세상 끝날 까지 나타나는 것이다. 이것이 ‘그보다 큰일’이다.

스데반 황 목사

달라스지역 교회안내 달라스영락장로교회 말씀과 기도의 두 날개로 힘차게 비상하는 교회 예배안내

예배안내

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예배 주일 3부예배 주일 4부예배 영어예배 1부 영어예배 2부 청소년부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매일)

오전 8:30 오전 10:00 오전 11:30 오후 2:00 오전 9:45 오전 11:30 오후 2:00 오후 8:00 오전 5:45

담임목사

김일수

예배안내

새벽 6시 (화~토) 주일 오전 8:30 주일 오전 11:00 수요일 오후 8:00 매달 둘째, 네째 주 주일 오후 1시 주일 오전 10시 주일 오후 2시

새벽예배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예배 수요찬양 예배 구역예배 새가족 교육 중보기도모임 성경공부

예배안내

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예배 수요성경 공부 금요찬양예배 새벽기도회 어린이 주일학교 어린이 한글학교

오전 11:00 오후 2:00 오후 8:00 오후 8:00 오전 6:00 오전 11:00 오전 10:00

주일예배1부 오전 9:00 주일예배2부 오전 10:50 영어예배 오전 10:00 유아유치초등부예배 오전 10:50 중고등부예배 오전 10:50 청년부예배(금) 오후 8:00 담임목사

오후 8:00 수요예배 새벽예배(매일) 오전 6:00 순모임(주일) 오후 12:15 주일오후학교 오후 1:30 중고등부모임(토) 오후 7:00 장년양육코스(금) 오후 7:00

담임목사

명치호 N

E. Parker Rd.

이진희

Lexington Dr. 75

오고 싶은 교회… 보고 싶은 성도

웨슬리 교회는 연합감리교회(United Methodist Church) 소속의 교회입니다.

교회 972.238.1127 / www.binnerri.org

교회 972.620.7670 / www.ichoonghyun.com

교회 972.414.1004 / www.wkumc.org

교회 972.424.5400 / www.dallasyoungnak.net

1301 Abrams Rd., Richardson, TX 75081

11722 Cromwell Dr. Dallas, TX 75229

2436 Marsh Ln., Carrollton, TX 75006

850 Lexington Dr. Plano, TX 75075

Praise Church of Dallas

달라스찬양의교회

달라스중앙연합감리교회 주님의 은혜와 사랑의 손길로 세워진 본 기도원은 미국 중남부에 위치한 온천관광지며 경관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예배안내

주일 1부/2부/3부 유치부 예배 유초등부 예배 청소년부 예배 카라어린이합창단 유치부선교학교(금) 유초등부선교학교(금) 금요성령집회 청년 예배(토) 새벽기도(화~금)

오전 9:00/오후12:00/오후2:30 오후 12:00(18개월~Pre-k) 오후 12:00(Kinder~5th) 오후 12:00(6th~12th) 오후 2:30 오후 8:00(30개월~Pre-k) 오후 8:00(Kinder~5th) 오후 8:00 오후 7:00 오전 6:00

담임목사

최병락

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예배 주일 3부예배 주일 4부예배 주일영어예배

오전 8:00 오전 10:00 오전 11:30 오후 2:00 오전 10:00

한글학교 주일학교 청년부예배 수요성서강해

오전 9:20 오전 11:15 오후 8:00 오후 8:00

새벽기도(월~토,일) 오전 6:00 금요찬양기도회 오후 9:00 중고등부금요모임 오후 10:00 담임목사

이성철

목회자 숙소·개인 기도실·가족 기도실·청소년 수양회관 남여전도 수양회실·노인대학 회의실·개인 신앙상담

달라스 찬양의 교회 (Praise Church of Dallas) 창립 예배 안내 공고 창립 예배 일시

기도원 근방 명소 32개소(가족여행 할 곳) 유리카스프링(예수님의 성극), 빌클린턴기념관, 핫스프링온천, 산 풍경속의 골프장, 와치타 해밀턴 호수 송어 낚시터, 7번도로의 절경, 가든너 핫스프링 타워, 수륙양용차

2월 5일 2012년 - 오후 1:30

오시는 길

창립 준비 위원

달라스에서 I-30E로 4시간 오시다 98B로 나오시면 270W입니다. 15분 오시다가 70E 타고 6분 오시면 오른쪽으로 우체통에 기도원으로 쓴길로 오셔서 왼쪽턴하면 기도원입니다.

담임목사

명킴

선교목사

이원권

교회 972.446.0178 / www.semihan.org

교회 972.258.0991 / www.jesusforyou.org

501.766.8464 / 501.262.9191/www.hpfpm.org

문의: 214.400.4659

1615 W.belt Line Road, Carrollton, TX 75006

3800 Carbon Rd., Irving, TX 75038

3711 Spring St., Hot Spring, AR 71901

1700 S. Josey Ln., Carrollton, TX 75006

문화

2012년 4월 14일 토요일

색(Color)은 마음의 언어

뭉크의 절규Skrik,The Scream 1893년 작품

Rebekah Kim, Self-Portrait Oil on canvas (22x28)

개인전 3회(서울, 파리, 샌프란시스코) 국,내외 그룹전 50여회 이상 국전 및 국내외 각 공모전 다수 수상 독일 프랑크프루트 시장 초대전 제1회 광주 비엔날레 기념 실경전 우수상 수상 현재 : 드림아트 원장 MFA Academy of Art University, San Francisco, CA

십여년이 넘는 시간을 미술가의 꿈을 키우고 있는 학생들과 함께하고 있는 나에게는 크레파 스의 컬러만큼이나 개성이 다양한 학생들을 접하게 된 다. 나에게 있어서 3,4월은 일년중 가장 여유있는 시기 이다. 미술대학의 전형절차를 모두 끝내고 대학 선 택만을 앞두고 있는, 금년도의 대학 입시생들을 지켜 보면서, 이제는 전문가의 길을 걷고자 각 미술대학으 로 향하는 그들의 모습이 참으로 대단하게 보이면서도, 가슴 한편에는 좀더 열심히 그들에게 최선을 다하지 못한 아쉬움과 미안함에 잠못이루는 시기이기도 하다. 매년 나의 스튜디오를 거쳐간 아이들은 여러가 지 형태로 나에게 미련을 남기지만, 일정한 시간이 지났음에도 그 아이를 생각하 면 먼저 울컥 한 마음이 앞서 는, 유독히 나 의 마음을 사로 잡는 한 아이가 오늘, 유난히도 보고싶어 그아 이와의 만남을 떠올려본다. 어느 날 나 의 스튜디오에 10학년의 한 여 학생이 찾아왔 었다. 물론 본 인 의사에 의해 서가 아닌, 반 강제적으로 부 모님에 의해서 떠밀려온 상태의 아이였지만 벌써 한 눈에 그아이의 생활을 알아볼 수 있었다. 웃옷에 가려 서 거의 보이질 않는, 짧은 찢어진 청바지에 까맣게 물들인 손톱, 그리고 키메라의 화장술은 저리가라 할 정도로 검은 회색으로 뒤덮힌 눈화장… .그아이의 엄 마는 사촌이 나의 스튜디오를 통해 명문미술대학에 진 학하는 것을 보고, 자신의 딸아이에게도 희망이 있지 않을 까 싶어서라며 테스트를 원했다. 나의 눈도 제 대로 바라보지 못할 정도로 주변의 모든것에 불만으로 가득한 듯한 그 아이의 모습이었지만, 왠지 그아이를 보듬고 싶은 마음에 기껏이 나의 화실멤버로 받아들였 고 그때부터 근 3년이란 시간을, 나는 입시생을 둔 한 아이의 엄마이자, 미술을 지도하는 선생님으로 일요 일도 없이 매일 함께 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나는, 지금도 그 아이의 첫 테스트때의 그림을 생 생히 기억한다. 견본으로 준 정물화 페인팅에서 기존 정물화 배경과는 다른색으로, 자신이 그린 그림의 배 경을 빨강으로 두텁게 칠해 놓았던 그림, 아마도 내가 그 아이를 안은데는 그림을 통해서 보 여지는 세상 때문이었는지도 모른다. 어딘가에 갇혀진 자신을 다스리지 못해 울부짖는 듯, 캔버스 가득 채워 놓은 섞이지 않은 빨강과 검정색의 붓자국들… 빨강 은 그 아이의 마음이 찢겨져 흘러 나온 피, 그 자체로 보였다. 십대시절에서 겪는 여러가지 갈등…, 특히 그 아이의 반항적 시기를 이해하려 들지 않고 무조건 극 단적으로 아이를 다스리시는 아버지와의 갈등과 온전

치 못하는 학교생활 등… 그 아이의 첫번째 그림은 뭉 크(Edvard Munch)의 “절규”와도 같은 모습으로 나에 게 와 닿았던 것이다. 하늘을 빨갛게 칠한 뭉크의 “절 규”라는 그림은 대단히 유명하고 인기가 있는 작품이 다. 양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다리 위에서 부르짖고 있 는 인물은 누구라도 한번 보면 잊혀지지 않는 그림으 로 기억에 남게 된다. 흐느적거리는 것 같은 자세는 마 치 사람의 ‘혼’그 자체인 듯하다. 나는 그 그림을 대할 때 마다 저 혼은 무엇을 부르짖고 있는 것일까를 생각 하였다. 어느날, 한 논문에 적혀있는 그의 작업노트 에서 나는, 그 그림의 제작 상황을 이해할 수 있었다. “나는 두 명의 친구와 길을 걷고 있었다, … 일몰을 보고 있었다. … 하늘이 갑자기 피처럼 빨갛게 바뀌었 다. … 검푸른 피오르드(협만)와 도시 위에는 피와 혀 같은 노을이 물들어 있었다. … 친구들은 계속 걸 어갔지만, 나는 공포속에 걸을 수 가 없었고, 나는 그 때 누군가가 외치는 소리를 들었다. 그 소리는 나를 더 욱더 두렵게 만들어 갔다. …” 당시 뭉크가 친구들과 함께 해질녁의 다리위를 걸었 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내용이다. 그러나 석양을 보면 대부분의 사람은, 저녁노을의 아름다움에 가슴설레여 하는게 일반적인 반면, 뭉크는 주홍빛의 하늘을 보며 큰두려움을 느꼈다는 점, 그의 그림에서 보여지는 강 렬한 검붉은 색은 보는 이로 하여금 뭉크의 마음상태 를 짐작할 수 있게 한다. 뭉크의 인생기를 더듬어보면 어린시절부터 연속된 불행에 의해 언제나 외롭고, 고된인생을 살아왔음을 볼 수 있다. 그의 대표작 “절규” 뿐만이 아닌 다른 작 품에서도 언제나 죽음과 연관된 작품을 제작하였음을 볼 수 있다. 그러나 한 때 그도 사랑하는 여인이 있 었을 때, 그의 그림을 보면 당시의 여느작가 못지 않 는 깨끗한 아름다운 색을 사용하였던 것도 볼 수 있다. 나와의 그림공부를 통해 그 아이의 정신세계가 치유 되어지자 대단한 미술학도로 변해갔던 그 아이, 그 아 이만이 가지고 있는 색감적 탈랜트는 그 아이 인생의 전환기가 되었다. 싫은 것을 싫다고 말할 수 없었기 에 반항적 행동으로 자신의 모든것을 보여주었던 십대 의 반항아였지만, 이제는 여엿한 ‘영 아티스트’로 변 해있는 그 아이를 생각하면 나도 모르는 기쁨에 눈물 이 난다. 그림에 있어서 자신이 없어하는 그 애에게 “잘 그 리는 것과는 관계없이 자신의 마음과 대화하는 기분으 로 그려보라”는 나의 첫 만남때의 이야기가, 자신에 게는 최고의 조언이 되었다고 한다. 지금도 작업의 시 발점은 언제나 “내 자신과 대화한다”는 주제로 작품을 이끌어 낸다는 그 아이, 자신과 같이 정신적으로 힘들 어 하는 이들을 상대로 그림을 그리며 살아가겠다는, 미래에 대한 비젼도 확고한 건강한 마음의 한 미술학 도로 변화되어 있다. 순수미술로 학부과정이 끝나면 Art Therapy를 전공으로 대학원에서 계속 공부하겠다 며, 미국 최고의 미술대학에서 당당히 전액장학금의 혜택을 받으며 그림에 열중인 그녀가 한 없이 자랑스 럽다. 이 시간, 보고싶은 마음에 전화를 걸었더니, 지 금은 수업중이라며 나중에 전화한다는 메세지를 보내 왔다. “My lovely Girl Rebekah, …Cheer!”.

The 8th University, France

조성환 공인회계사 Sung Whan Cho, CPA

Julie Jang, CPA

Young Kim, CPA

Master of Science in Accounting

Master of Professional Accountancy / Master of Science in Accounting

Sung Cho, CPA Master of Science in Accounting

세무업무 / 회계업무 / 경영상담

개인세무보고·사업체 세무보고·세무계획 상담·장부정리·재무보고서 작성·은행융자보고서 작성·경영상담·신규사업담당·교회 비영리 등록

세금! 이제는 전문인에게 맡길 때입니다!! CPA 조성환과 전문 서포터들이 세금 절세에서 경영자문까지 친절하고 정확하게 해결해 드립니다. ∙ Xiaomu Xu [Master of Science in Taxation] ∙ Jia- Ci Ji [Master of Science in Accounting]

∙ Lu Yu [Master of Science in Accounting] ∙ Yan Ying Liow [Master of Science in Accounting]

Tel. 972-392-2332 Fax. 972-392-2395 e-mail: sungwcho@msn.com

∙ Chuan He [Master of Science in Accounting] ∙ Sun Woo [Bachelor of Business Administration in Accounting] / 13101 Preston Rd. #425, Dallas, TX75240

월드뉴스

2012년 4월 14일 토요일

미국 대형마켓 캐나다 입점 준비

여긴 천국? 안개두른 두바이 스카이라인 ‘경탄’ 거대한 안개에 둘러싸인 세계 최 고층 빌딩 주위의 스카이라인을 최 근 영국 텔레그래프 온라인판이 소 개했다. 사진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버 즈 칼리파(828m)’를 비롯한 그 주 변 고층 건물의 풍경을 담고 있다. 안개가 낀 도심을 내려다 보는 것 은 마치 바다를 보는 듯한 착각이 든다. 안개위로 솟아오른 건물은 바 다에 떠 있는 돛단배 같다. 특히 건 물의 허리에 깔린 안개는 도심을 밝히는 형형색색의 조명과 어우러 져 환상적인 야경을 보여준다. 인공 건축물과 자연현상이 만들어낸 한 폭의 ‘그림’이다. 한영혜 리포터 [출처=텔레그래프]

전국에 135개 내년 오픈예정 미국의 대형 할인 마트 ‘타겟 (Target)’이 캐나다 입점을 앞두고 연방정부의 승낙을 받기 위해 준 비 중이다. 연방 정부는 제임스 무어 다문화 장관의 지시에 따라 현재 타겟 마 트 내 캐나다 서적과 캐나다 문화 상품 진열에 관한 사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타겟 측은 “서적 뿐만이 아 닌 DVD와 잡지를 포함한 여러 문 화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라며 “다 문화부와 일하게 되어 기쁘며 일이 잘 성사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성명 서를 통해 발표했다. 타겟 마트는 연방 정부의 검토가 끝나는 대로 전국에 최대 135개의 점포를 들일 계획이며 대부분 현재 의 젤러스를 새로 단장하고 들어서 는 것으로 알려졌다. 타겟 마트의 오픈은 2013년으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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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센터를 이용하시더라도 홈케어, 프라이머리(도우미) 서비스는 변경또는 중단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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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2012년 4월 14일 토요일

세무 / 회계 / 감사 / 경영진단

정동승 CPA David D. Jeong CPA ·개인 및 법인 세금보고 ·직원급여(Payroll Service) ·IRS 세무 감사 ·회사 설립(Incorporation) ·주 정부 세일즈 택스 감사 ·은퇴연금(Retirement Plan) ·제무제표(Financial Statements)작성 ·Consulting

Tel. 972.620.8600 | Fax. 972.620.8601 E-mail: dsj3232@hotmail.com

2828 Forest Ln. #2160, Dallas, TX 75234

한국뉴스

2012년 4월 14일 토요일

김정은의 꿈 공중폭발 국방위 1위원장 추대된 날 로켓 발사 … 135초 만에 터져 김관진 “체면 손상된 김정은, 핵실험·대남도발 가능성” 북한이 3대(代) 세습왕조 확립을 위한 ‘축포’로 준비해온 장거리 로 켓 발사가 13일 실패로 돌아갔다. 이날 북한은 최고인민회의 12기 5 차 회의를 열고 김정은을 국방위 제 1위원장에 추대했다. 이틀 전 당대 표자회에서 노동당 제1비서, 당 정 치국 상무위원, 중앙군사위 위원장 에 추대된 데 이은 권력승계 마무 리 수순이다. 이날 발사 실패로 15일(김일성 생 일 100주년) ‘강성대국 원년’ 진입 을 선포하려던 김정은은 축제의 클 라이맥스 직전 큰 타격을 입었다. 김관진 국방장관은 국회 국방위에 서 “김정은의 체면이 많이 손상돼 추가적인 미사일 발사나 3차 핵실 험, 대남 도발 가능성이 있다”고 말 했다. “북한 당국이 패닉 상태에 빠 졌을 것”(정부 관계자)이라는 관측 도 나온다. 가장 큰 관심사는 발사 실패가 몰고 올 북한 내부의 불안 과 한반도 긴장 고조다. 2009년 김 정은은 자신이 추진한 화폐 개혁이 실패하자 박남기 노동당 계획재정 부장을 공개 처형했다. 그때처럼 로 켓 발사에 관련된 군부와 조선우주 공간기술위원회 인사들을 대대적으 로 숙청할 것이란 분석이다. 이종원 일본 와세다대 교수는 “인책 과정 에서 체제 내부 긴장과 (엘리트 간) 균열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 김정은 체제 출범 후 최대의 정치적 위기”라고 말했다. 로켓 발사 실패로 김정은은 내부 적으로 주민들의 자부심을 고취하 지도, 대외적으로 대륙간 탄도미사

일의 기술을 과시하지도 못했다. 이 는 김정은에 대한 주민 불신의 씨 앗이 될 수도 있다. 이종원 교수는 “북한이 핵실험을 하고 북·중 관계 가 긴장상황으로 치달으면 북한 체 제도 급격히 약화될 공산이 크다” 고 전망했다. 이날 최고인민회의 개막에 앞서 오전 7시38분55초, 북한은 국제사회 의 경고를 뒤로 한 채 동창리 기 지에서 발사를 강행했다. 로켓은 2 분15초 만에 서해상에서 공중 폭발 했다. 신원식 국방부 정책기획관(소 장)은 “백령도 상공에서 1단 추진체 가 1차로, 최고 고도 151㎞에서 하 강하면서 2, 3단계 추진체가 2차로 폭발을 일으켜 20여 개 조각으로 분 리돼 추락했다”고 말했다. 잔해물 은 평택에서 군산에 이르는 서해상 의 100~150㎞ 지역에 떨어졌다. 새 지도자 김정은의 위상도 로켓 파편 처럼 쪼개져 흩어진 셈이다. 북한은 발사 4시간20분이 지난 뒤 조선중앙 통신을 통해 ‘광명성 3호의 궤도 진 입 실패’를 인정했다. 북한은 미국과의 2·29 합의를 깨 고 로켓 발사를 강행했다. 유엔 안 보리 결의안 1874호 위반으로 강력 한 제재에 직면할 것이란 국제적 압 박도 개의치 않았다. 발사에 든 비 용은 8억5000만 달러(약 1조원). 북 한 주민들의 1년치 식량 부족분을 구입할 수 있는 액수다. 로켓 발사 를 통한 상징 조작, 이를 통한 체 제 안정이 그 정도로 절박했다는 뜻이다.

해군, 심해잠수사 투입 … 로켓 비밀 담긴 잔해 확보작전 13일 이른 아침의 장거리 로켓 발 사는 거의 ‘전격적’이라고 할 수 있 다. 날씨가 좋았던 12일도, 성공 가 능성이 가장 높은 정오 시간대도 아 닌 오전 7시38분55초에 버튼을 눌 렀으니 말이다. 그래서 북한은 이날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 추대행사 인 최고인민회의를 앞두고 축포로 로켓을 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성공 가능성보다는 정치적 계산이 앞섰다는 시각이다. 그러나 정치 쇼는 135초 만에 끝 났다. 장거리 로켓 ‘은하 3호’의 움 직임은 북한이 버튼을 누른 지 54 초 만에 변산반도 인근 해상에 대 기 중이던 우리 해군 이지스함 세종

졸업 필라델피아

수료

대왕함(7600t급)의 SPY-1D 레이더 에 포착됐다. 로켓에서 이상 징후가 레이더에 감지된 것은 오전 7시41분10초. 음 속의 5.6배에 이르던 속도가 급격 히 떨어지고, 폭발로 인해 로켓이 두 덩어리로 갈라졌다. 분리된 지 점은 발사기지인 동창리에서 남쪽 으로 수십㎞ 떨어진 북측 해상이었 다. 폭발 뒤에도 로켓 동체들은 계 속 상승해 7시42분55초에 음속의 4.4 배 속도로 백령도 151㎞ 상공을 통 과했다. 이후 로켓은 20개로 분리된 형태로 레이더에 잡혔다가 7시48분 2초에 완전히 사라졌다. 군 관계자 는 “속도가 음속의 8배 가까이로 높

아져야 하는데 고도 70㎞에 오른 뒤 부터 속도가 줄었다”며 “1차로 17 개, 2차로 3개의 파편이 레이더에 나타난 점으로 미뤄 공중 폭발로 보 인다”고 말했다. 파편은 평택에서 군산에 이르는 앞바다에 넓게 퍼진 것으로 추정 된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 해역은 우리 영해는 아니지만 배타적경제 수역(EEZ)”이라고 밝혔다. 당초 북 한은 변산반도 서방 100~140㎞에 1 단계 추진체가 낙하할 것으로 예고 했었다. 군은 잠수함 구조함인 청해진함 (4300t급)을 잔해가 떨어진 해역에 급파했다. 잔해물 수거 작업을 위해

서다. 북한 로켓임을 증명하는 잔해 확보는 정치적으로 의미가 크다. 북 한의 도발과 이에 대응한 대북 제 재의 강력한 근거가 되기 때문이다. 군사적인 가치도 있다. 군 당국자 는 “잔해물을 최대한 확보해 조합 해 보면 실패 원인을 보다 구체적으 로 알 수 있다”며 “잔해물 합금 성 분을 분석하면 북한 미사일 제조 기 술도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중 국과 러시아 정보수집함과 정찰기 도 서·남해상에서 활동 중인 것으 로 알려졌다. 청해진함은 이날 오후 해상 부유 물을 건져올렸으나 로켓 잔해인지 단순한 쓰레기인지는 확인되지 않

았다. 해군은 청해진함의 고성능 수 중음파 탐지기를 이용해 수중탐색 을 하고, 2010년 천안함 인양 때 활 약했던 해군 해난구조대(SSU) 심 해잠수사들을 투입해 잔해물을 확 인할 예정이다. 해저에서 잔해물이 발견되면 쌍끌이 어선을 동원해 인 양한다는 방침이다. ◆해군 해난구조대(SSU·Ship Salvage Unit)=해난구조 임무를 수행 하는 해군 특수 잠수부대. 6·25전쟁 중이던 1950년 9월 해상공작대라는 이름으로 창설됐다 55년 해난구조 대로 바뀌었다. 해난구조나 항만· 수로 부근의 장애물 제거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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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2012년 4월 14일 토요일

“알려야 소용없어” 학교폭력 쉬쉬…

“기러기아빠 넷 중 셋은 영양불량” 고소득자 많지만 정신적 우울감 극심

38%가 교실에서 발생

알려봐야 소용없다는 이유로 학 교폭력 피해사실을 주변에 잘 알리 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가 지난해 9월부터 두 달 동안 전국 중고등학생 15,954명 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실태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최근 1년 동안 학교 폭력을 당한 비율은 6.7%였으며 폭력 피해 후 대 처 방법에 대해서는 ‘아무에게 알 리지 않았다’는 대답이 32.5%로 가 장 높게 나타났다. 친구(26%),가족

(21%), 선생님(19%)에게 알린다는 응답이 그 뒤를 이었다. 아무에게 알리지 않는다는 응답 을 한 중고등학생에게 ‘왜 알리지 않느냐?’고 묻는 질문에 ‘알려봐야 소용없으니까’라는 대답이 52%의 높은 수치를 보였다. 폭력 피해 이유로는 ‘특별한 이 유가 없다’가 42.5%로 나타나 맹목 적으로 폭력이 이뤄지고 있음을 보 여줬다. 그 뒤로 ‘몸이 작거나 힘이 약해서(14%), 성격(10%)등이 이유

로 꼽혔다. 상대방에게 폭력을 행하는 이유 에 대해서도 ‘특별한 이유가 없다’ 는 응답이 31%로 두 번째로 높게 나왔다. 폭력을 가하는 이유로는 ‘ 상대가 잘못했기 때문’(47%)이 가 장 높게 나타났으며 ‘돈을 얻기 위 해(4%)’, ‘부추기는 분위기에 휩쓸 려서(3.5%)’ 등으로 학교 폭력이 특 별한 이유 없이 우발적으로 이뤄진 다는 결과를 보여준다. 학교 폭력을 가장 많이 당하는 곳 으로 38%로 교실 안이 꼽혀 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을 실감케 했다. 교실 밖(12%)과 동네 골목 (10.5%) 이 그 뒤를 이었으며 유흥가는 2% 로 비교적 낮은 순위를 차지했다. 누구한테 맞았는지에 대한 질문 에는 같은 학교 동료나 선후배가 42%로 가장 높게 나왔으며 다른 학 교 동료나 선후배가 현저한 격차를 보이며 6%의 비율을 나타냈다. 전 혀 모르는 사이인 경우에도 3%를 차지했다. 최초 폭력 연령이 초등학교 고학 년이나 갓 중학교에 입학한 나이에 해당되는 11.4세로 조사됐으며 전년 보다 1.5세 떨어졌다. 최근 3년 동안 감소하는 추세라는 점에서 학교폭 력 피해를 경험 연령이 점점 어려지 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여가부는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광역 117신고센터를 개설해 24시간 신고를 접수받도록 할 예정이다. 또 학교폭력 사이버 상담소를 적극할 용하고 다양한 학생들이 또래 상담 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다방면으로 학교폭력 대책을 마련 하고 시행할 계획이다. dearhero@cbs.co.kr

교육 문제로 외국에 자녀와 부인 을 보내고 한국에 남은 ‘기러기 아 빠’ 4명 중 3명은 영양불량 상태이 고 우울감도 심각하다는 연구결과 가 나왔다. 23일 이화여대 간호학과 차은정 씨는 박사학위 논문 ‘기러기 아빠 의 건강관련 삶의 질 예측모형 구 축’에서 외국에 자녀, 부인을 보내 고 한국에 남아 경제활동을 하며 혼 자 생활하는 35~59세 기혼남성 151 명을 대상으로 환경적 특성과 신체 적ㆍ정신적 건강에 대한 설문한 조 사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논문에 따르면 조사대상 중 76.8% 가 영양불량상태로 나타났다. 월수 입 600만~800만원 미만이 17.2%, 800만~1천만원 미만이 12.6%, 1천 만원 이상이 23.2% 등 월수입 600 만원을 넘는 사람이 53%에 달할 정 도로 비교적 높은 소득을 거두는 사 람이 많았지만 영양상태는 전반적 으로 나쁘게 나온 것이다. 이들 중 영양상태가 ‘매우 양호’ 한 것으로 조사된 사람은 1명도 없 었고 ‘양호’한 사람도 8.6%에 그쳤 다.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면서 우

는 2월에 이뤄진다. 출고가를 모르 니 학부모들이 주최하는 공동구매 에도 참여하기가 어렵고 가격이 인 상된다 해도 문제제기를 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며 “본사가 재고상품 도 정상가로 판매하도록 해 가격을 내리고 싶어도 내릴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씨는 또 대리점을 폐업 하려 해도 재고를 양도해줄 사람을 스스로 찾아 재고를 넘겨야 하며 그 렇지 못할 경우 폐업도 마음대로 하 지 못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이씨를 비롯한 S사 대리점 점주 5 명은 지난해 12월 불공정계약에 대 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조사를 의뢰 한 상태다. 한편 이날 인추협 등이 발표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

“끊어버려야겠다”

난해 한벌당 14만5천원~16만8천원 수준이었던 유명브랜드의 교복가격 이 올해는 18만5천원~27만원으로 일 제히 올랐다. 이들은 또 자체 공장 이 아닌 곳에서 브랜드 교복의 안감 으로 ‘짝퉁’ 교복을 만들어 판매하 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들이 공개한 짝퉁 교복을 보 면 안감은 브랜드 정품 교복과 같지 만 브랜드 교복의 바느질과는 전혀 다르게 봉재됐고 마감처리가 불량 했다. 이들은 “교육과학기술부 또는 서울시교육청을 찾아 교복 가격 인 상, 변형 교복, 짝퉁 교복에 대한 조 사를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및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직원들에게

울감을 느끼는 경우도 3명 중 1명 꼴로 나타났다. 가족과 떨어져 사는 기간은 평균 39.4개월이었고 조사대 상 중 29.6%는 우울감을 느끼는 것 으로 조사됐다. 차씨는 “기러기 아빠들의 영양상 태에 대한 재확인과 정밀한 영양조 사가 필요하며, 식습관개선 프로그 램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며 “건강 관련 삶의 질에 가장 큰 영향을 미 치는 요인은 ‘우울’로, 우울증을 조 기에 발견하는 전략 개발과 우울 완 화프로그램을 적용하는 것이 필요 하다”고 지적했다. 논문은 또 온라인 카페 등을 통해 건강관련 정보를 제공해 식사 준비 등 혼자 생활하는 능력을 향상시키 고 상담과 교육프로그램도 적용돼 야 한다고 제안했다. 차씨는 “대상자에 한계가 있어 연 구결과를 일반화하기는 어렵다”면 서도 “기러기 아빠들이 속한 중년 기 남성을 대상으로 한 건강관련 삶 의 질에 관한 연구가 매우 적어 활 발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수원사건’신고받은 경찰

“유명 교복업체 가격인상ㆍ횡포” 대리점 폭로 유명 교복업체가 재고를 대리점 에 떠넘기고 대리점주가 사업을 접 으려 해도 이를 쉽게 못하게 하는 등 횡포를 부리고 있다는 교복 판매 대리점의 주장이 제기됐다. 20여년간 S모 교복 판매대리점을 운영해온 이모씨는 23일 서울 서대 문구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 추협) 사무실에서 열린 학교를 사랑 하는 학부모모임ㆍ인추협 공동 주 최 기자회견에 나와 “교복문제가 불 거질 때마다 대리점에 책임이 전가 됐지만, 실상은 출고가를 알려주지 도 않은 채 ‘약정입금제’를 실시해 재고를 대리점에 넘긴 본사 측에 책 임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주문은 12월, 출고가 통보

112 직원이 먼저 전화 끊은 정황 나타나 수원 20대 여성 납치ㆍ살해 사건 의 112신고 전화를 받는 과정에서 112신고센터 직원이 전화를 먼저 끊 어버린 정황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 를 하고 있다. 경찰은 당초 범인이 피해자의 휴 대전화가 켜져있는 것을 알고 끊어 버렸다고 밝혔었다. 그러나 절박한 피해자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경찰 이 먼저 전화를 끊은 정황이 확인되 면서 이 사건에 대한 경찰의 부실 하고 성의없는 대응이 다시 문제가 될 전망이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감찰 담당관실은 경기경찰청 112신고센 터의 신고전화 녹음파일을 반복 청 취하며 정밀 분석한 결과 녹음파일 끝부분에서 ‘끊어버려야 되겠다’라 는 등의 음성이 있는 것을 발견했 다. 경찰은 주변의 소음과 함께 희 미하게 들리는 이 음성을 토대로 최 초 신고접수자를 조사했으나 녹취 된 음성으로는 목소리를 특정할 수 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신고 당시 112 신고센터의 이런 대응은 당시 사건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분위기가 있었음을 보여주는 것으 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앞서 경찰은 피해자의 112신 고 전화 내용을 1분20초 정도만 공 개했었으나 전화가 꺼지지 않아 범 인이 피해자를 폭행하고 청테이프 로 결박하는 소리 등이 담긴 그 이 후 상황이 담긴 내용을 추가로 공 개하기도 했다. 당시 전체 통화시간 은 7분36초다. 경찰은 녹취파일에 대한 정확한 기술적 검토와 음성 분석을 실시 해 ‘끊어버려야 되겠다’고 말한 것 이 녹취된 음성의 대상자를 확인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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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기고

2012년 4월 14일 토요일

한방칼럼

우리를 버티게 하는 힘, 희망 이진희 웨슬리 교회 목사

두드러기 휴고 그린이라는 랍비가 2차 대 전 당시 유대인 포로 수용소에서 겪 었던 일이다. 1944년 몹시 추운 겨 울이었다. 이 사람이 아버지와 함 께 수용소에 갇혀 있었는데, 어느 날 아버지가 몇몇 친구들을 데리 고 수용소 한쪽 구석에 모이게 했 다. 그 날은 마침 하누카(수전절)이 었다. 이때가 되면 각 가정에서 수 전절 8일 전부터 하루에 하나씩 8개 의 촛대에 불을 밝혀간다. 수전절이 되면 비로소 8개의 촛대에 불이 환 하게 밝혀지게 된다. 수전절이 바로 이런 날인데, 포로 수용소에 갇혀 있던 이 사람의 아버 지가 어렵게 어렵게 기름을 구했던 것이다. 우리 같았으면 그것을 허겁 지겁 먹었을 것이다. 그런데 이 아 버지는 그것을 녹여서 촛불을 대신 해서 불을 켰다. 그리고 희미한 불 빛을 보면서 이렇게 말했다. “사람은 밥을 먹지 않고도 3주간 을 살 수가 있다. 우리는 한때 물을 마시지 않고도 3일 동안 살아 있지 않았니? 그러나 사람은 희망이 없이 는 살 수가 없단다!” 그 아버지가 밝힌 촛불은 바로 희 망의 등불이었던 것이다. 절망 가운 데서도 소망을 잃지 말자는 것이었 다. 600만 명의 유대인들을 희생시 킨 나찌 수용소에서 살아 나온 사람 들은 한결같이 희망을 포기하지 않 은 사람들이었다. 그들을 그곳에서 버티게 한 힘은 바로 이 희망이었 던 것이다. 빅터 프랭클이라고 하는 유명한 심리학자가 있다. 그는 유대인으로 서, 나찌 독일에 의해서 포로수용소 에 갇혀서 가스실로 끌려갈 날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극적 으로 살아남을 수가 있었는데, 한번 은 그가 어떻게 그 죽음의 포로수 용소에서 살아남을 수가 있었는가 에 대해 대학생들에게 이런 강연 을 했다. “내가 오늘 여기에 이렇게 서게 된 것은 오직 한 가지 이유 때문입 니다. 다른 사람들은 희망을 포기 했습니다. 그러나 나는 언젠가 그 포로수용소에서 살아나와 여러분들 앞에서 오늘처럼 강의를 하게 될 날 이 오리라고 하는 꿈을 갖고 있었습 니다. 나는 여러분을 만난 적이 없 지만, 나는 꿈 가운데서 여러분들을 수없이 만났고 수천 번도 더 연설을 했었습니다.” 1839년 겨울의 한 밤에 쿠바 해안

을 떠난 스페인 선적 아미스타드 호 에서 반란이 일어난다. 그 배에 노 예로 팔려가는 53명의 흑인들이 있 었는데, 그들이 두 명의 백인만을 제외하고 그 배에 타고 있던 모든 백인을 다 죽였다. 그리고 꿈에 부 풀어서 아프리카로 돌아가려고 했 지만 결국 실패하고 미국으로 끌려 오게 된다. 그리고 재판을 받게 된 다. 영어도 못 알아듣는 이들을 놓 고 재판을 벌이게 된다. 변호인들 은 노예는 화물이 아니라 인간이라 는 점을 부각시켜서 재판에서 승소 를 하게 된다. 그러나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남 부 사람들의 표를 의식한 대통령은 이 문제를 대법원으로 가지고 간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대법원 판사 9 명 가운데 7명이 흑인 노예들을 거 느리고 있었다. 승소할 확률이 거의 없었다. 이 일을 위해 아담스 상원 의원 (나중에는 대통령이 되었다)이 변론을 맡게 되고 결국은 승소해서 흑인 노예들은 고향인 아프리카로 돌아가게 된다. 이 스토리를 <아미스타드>라는 영화로 만들었는데, 거기에 보면 재 판을 받기 위해 쇠사슬에 매여 끌려 가는 한 흑인 노예에게 어떤 사람 이 성경책을 건네준다. 감옥에 갇혀 서 재판 결과가 나오기만을 기다리 고 있던 이 흑인 노예들이 그 성경 책을 집어 들었다. 성경책을 넘기면 서 글씨는 읽지 않고 그림만 본다. 영어를 모르기 때문이다. 그림에 한 사람이 나타난다. 예수 님이다. 성경책을 넘기는데 계속 그 사람의 뒤에는 해(후광)가 따라다닌 다. 그 사람이 병자들을 치료하고, 간음하다 잡힌 여인을 감싸주고, 물 위로 걸어가는 장면이 나온다. 노예 들은 감격한다. 그런데 뒤로 넘어가 보니까, 그가 사람들에게 잡혀 쇠사 슬에 매여 끌려간다. 그리고 재판을 받는다. 억울하게 사형 선고를 받고 십자가에 매달리게 된다. 그것을 보 고 눈물을 흘린다. 아, 이 사람도 우 리처럼 억울하게 붙잡혀 재판을 받 고 죽었구나, 동질감을 느끼는 것이 다. 우리도 이 사람처럼 이렇게 끝나 는구나, 절망감에 사로잡히게 된다. 책을 덮으려고 보니까 다음 페이 지로 계속 이어지는 것이었다. 그런 데 그 사람 그림이 또 나오는 것이 다. 죽었는데, 그러면 끝난 이야기 인데, 계속 이야기가 이어지는 것이 었다. 너무 신기했다. 거기에는 예 수님이 다시 살아나셨다. 한 장을 더 넘기니 예수님이 찬란하게 승

천하시는 장면이 나왔다. 그 그림 을 보면서 얼굴이 환해진다. “사람 들이 우리를 죽인다고 하더라도 우 리는 이 사람처럼 좋은 곳에 가게 될 거야. 우리도 이 사람처럼 다시 살 수 있을 거야. 우리에게도 소망 이 있어. 죽음 같은 것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어." 앞으로의 운명이 어 떻게 될지 모르는 사람들이었다. 다 시 노예로 팔려갈지도 모르는 사람 들이었다. 사형 선고를 받을지도 모 르는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힘과 용기와 소망을 얻 었던 것이다. 켄 가이어 목사님의 영성 세미나 에 참석했었을 때 이런 말을 했다. “여러분이 인생의 밤을 지날 때 어 두움이 여러분을 주관치 못하게 하 십시오.” 어둠의 세력이 우리의 마음을 차 지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 우리의 심령과 우리의 삶 가운데서 그리 고 우리 가정 가운데서 모든 어둠을 다 내어 쫓아야 한다. 어떻게 어둠 을 내어 쫓을 수 있을까? 문을 열고 어둠을 내어 쫓는다고 어둠이 물러 가는가? 아니다. 어둠 속에 빛을 비 추는 순간에 모든 어둠은 순식간에 사라지고 만다. 빛 되신 부활의 예 수님이 우리 안에, 우리의 삶 속에, 우리의 가정 속에 들어오실 때 모 든 어둠이 다 사라지게 될 것이다. 우리는 절망의 밤을 통과하면서 도 절망하지 않는다. 절망의 밤이 지나면 희망의 새 아침이 밝아 오리 라고 믿기 때문이다. 우리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다. 죽음의 밤이 지나면 생명의 아 침이 다가올 것을 믿기 때문이다. 십자가 그 너머에 부활의 영광의 면류관이 기다리고 있음을 믿기 때 문이다. 우리는 새롭게 동터올 인생의 새 아침을 향해서, 빛을 향해서, 희망 을 향해서, 생명을 향해서 걸어가는 존재이다. 우리는 사망의 음침한 골 짜기를 거쳐, 십자가를 거쳐 부활로 나아가는 존재다. 비록 지금은 캄캄한 어두운 밤을 지나고 있다고 할지라도, 깊은 어둠 의 무덤에 갇혀있다고 할지라도, 그 러나 부활의 아침에 결국 그 어둠은 물러가고 새아침이 우리에게 다가 올 것이라고 하는 믿음을 갖고, 새 롭게 동터올 새아침을 바라보며 소 망 가운데 살아가자!

한의학박사 김건진 Dr. Jimmy K. Kim. L.AC., Ph.D.

△증상과 발생원인 두드러기는 한방(韓方)에서의 병명은 담미진이라고 한다. 급성일 경우 피부가 갑작스럽게 가려워지며 빨갛게 부었다가 이어 곧 사라지는 증상이다. 만성으로 진행되는 것은 이와 같은 발진이 수개월이나 계속되 기도 한다. 이들은 대개 약물이나 식품 등을 먹음으로써 발병의 원인이 되며 전신에 발생하게 된다. 이외에도 기계적 자극, 온열, 한냉 등의 자극과 벼룩이나 모기 에 물렸을 때 그밖에 여러 가지 식물접촉으로도 일어난다. 두드러기 발생에는 식품이 많이 관여하게 되는데 우유, 빵, 계 란, 콩 등과 새우, 게, 조개류, 고등어 등과 같은 생선류가 많은 관계를 가지고 있다. 이 경우는 평소 위장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일어나기 쉽다. 그 리고 만성병 등으로 기가 허약해진 사람과 신경성 질환을 가지고 있는 자들이 발병의 소지가 많다. △한방치료 및 처방 대개 급성적인 두드러기 증상은 식물이나 약물에 의한 경우가 많으므로 우선 소화기 계통에서 발병될 때에는 소식도체, 칭열해 독시켜 자각증상을 제거하는 치료 방법이 필요하다. 급성의 경우 과민반응이 잘 일어나지 않도록 체질개선이 필 요하다. 즉, 열성적인 체질은 서늘한 체질로 바꾸며 냉한체질은 따뜻 한 체질로 바꾸게 하여 강한 저항력을 갖도록 개선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두드러기 증상에는 한방약(韓方藥)이 좋은 치료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침술치료도 병행할 수 있다. 두드러기에 사용하는 한방처방은 급성과 만성, 그리고 발생원 인을 규명하여 처방하는데 가미십패독탕, 청기산, 갈근탕, 인진호 탕, 방풍통성산 등이 있다. 침술치료는 신비할 정도로 효과가 빠른데 침을 꽂은 후 15~20 분 정도후면 두드러기가 소실되는 경우가 많다. 한방상담 우진한의원 (972) 620-7507

시가 있는 아침 생각난다! 나는 보았다 꽃 샘 밭고랑 모두가 태양의 눈길 아래 팔 딱이는 심장처럼 황홀해 하는 것을 / 지평선으로 달려가자 시간이 없다 빨리 달리자 / 하다못해 비스듬히 비치는 한 줄기 햇살이라도 붙 잡으려면! -보들레르의낭만주의의 황혼에서 (번역 정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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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April 14, 2012 B

중국 8.1% 성장 외국인은 플로리다를 좋아해 5분기 연속 뒷걸음질 유럽 위기 지속 해외 수요 타격 세계은행, 전망치 8.2%로 낮춰 ADB “중 경기 둔화 한국도 영향” 올해 경제성장률 3.4% 예상 중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 치를 크게 밑돌았다. 중국 국가통계 국은 13일 중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 (GDP)이 10조7995억 위안(약 1946 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1%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 분기 성장률(8.9%)은 물론 시장예상 치(8.4%)보다도 낮은 수치다. 중국 경제성장률이 8% 언저리로 내려온 것은 2009년 2분기(7.9%) 이후 거의 3년 만이다. 중국은 한국의 최대 교역국이다. 한국의 중국 수출 규모는 전체의 4 분의 1 정도(지난해 24.1%)를 차지하 고 있다. 그만큼 중국의 경제 성장 이 한국 수출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번 발표 직전까지만 해도 시장 에선 중국 경제에 대한 기대가 적 지 않았다. 지난달 신규대출이 1조 100억 위안을 기록해 예상치인 8000

억 위안을 훌쩍 뛰어넘으며 최근 1 년 새 최대 액수를 기록하는 등 최 근 들어 경기회복 조짐이 보였기 때 문이다. 시장에선 “중국이 1분기에 9%의 깜짝 성장을 했을 것”이란 미확인 소문이 돌기도 했다. 하지만 드러난 실체는 실망스러웠다. 2차 산업이 지 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1% 성장하 긴 했지만 1차 산업(3.8%)과 3차 산 업(7.5%)은 상대적으로 낮은 성장률 을 보였다. 특히 일정 규모 이상 공 업 업체의 1~2월 이윤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되레 5.2% 쪼그라들었 다. 중국 경제는 2010년 1분기 11.9% 성장을 정점으로 둔화가 계속돼 왔 다. 특히 최근엔 다섯 분기 연속으로 성장률이 떨어졌다.

2면에 계속

항생제 사용은 위험성 박테리아 급증 원인

식품의약청(FDA)이 항생제 사용이 위험한 박테리아의 급증 원인이라는 과학계의 지적에 따 라 11일 약품 회사들에 대해 가금류 농장의 항생물질 사용이 제한될 수 있도록 협조를 촉구 했다. 사진은 펜실베이니아주 레바논에서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는 한 칠면조 농장. 농장주가 물공급 장치를 조절하고 있다. [AP]

해외 바이어 많은 10대 부동산 시장 최근 미국 부동산 시장을 떠받치 는 고마운 세력이 있다. 바로 외국 인들. 가치가 폭락한 미국의 건물과 집을 쓸어담고 있다. 하지만 아무 곳 에나 투자하는 것은 아니다. 한 부 동산 정보 업체가 외국인 구매자가 많은 10곳의 부동산 시장을 꼽았다. 그 결과 외국인은 플로리다를 좋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개 도시 플로리다에 속해 인맨뉴스(inman news)에 따르면 가장 외국인 바이어가 많은 곳은 태 양의 고장, 플로리다다. 10위 안에 6 개 도시권이 이름을 올렸다. 그외에 네바다, 애리조나, 뉴욕, 하와이 등 이 포함됐다. 조사 범위는 2011년 5 월부터 올해 1월까지 판매된 주택으 로 구매자의 주소가 외국으로 돼 있 는 경유를 조사했다. 외국인 투자자가 많은 데에는 모 두 그만한 이유가 있다. 외국인들은 인구와 지역 경제, 주택 가치, 생활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부동 산 시장에 투자를 하고 있다. 10개 지역 중 7곳은 외국에서 태 어난 인구 비율이 2010년 기준 미국 평균 13.1%을 상회했다. 인구도 60 만을 넘는 곳이 많았다. 또 가격 하 락폭은 미국 평균을 뛰어넘고, 주택 압류 비율도 높았다.

영광의 1위는 플로리다의 레이크 랜드-윈터 헤븐이 차지했다. 구매자 중 9.2%가 외국에 주소를 두고 있었 다. 캐나다 바이어가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영국, 중국, 홍콩 등이 이었 다. 1위부터 5위는 모두 플로리다의 도시가 차지했다. 전미부동산중개인 협회(NAR)의 조사에 따르면 2011 년 플로리다의 1,024명 중개인 중 77%가 1년 동안 적어도 1명의 외국 인 고객을 상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조사 때 65%보다 크게 증가 한 것이다. 플로리다의 주택 가격이 2006년 정점 때보다 30% 이상 크게 폭락한 것이 외국인 구매자들을 끌 어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은 7위를 차지했다. 총 부동 산 구매자 중 3.7%가 외국에 거주지 주소를 두고 있었다. 주요 구매자들 의 주소지로는 이탈리아, 이스라엘, 중국, 홍콩이 꼽혔다. 한편 이번 조 사에서는 외국인 바이어 중 중국인 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물에 잠긴 집 살린다 물에 잠긴 집에 구명 튜브가 던져 졌다. 물에 잠긴 집(underwater)은 주택 가치 보다 대출금이 많은 경우 를 뜻한다. 이런 주택의 소유주들에 게 미국의 주요 은행이 도움의 손길

을 내밀었다. 물론 법원의 결정으로 인한 울며 겨자 먹기식 지원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웰스파고, 체 이스, 시티뱅크, 알리 파이낸셜 등이 언더워터 모기지에 적어도 3억 달러 가치의 리파이낸싱(재융자)을 제공 해야 한다. 벌써 몇몇 은행은 발 빠 르게 지급 기준까지 발표했다. 이는 지난 10일 미국 법원이 5 개 금융기관에 26억불을 모기지 주 택 소유주에게 여러 방식으로 보상 하라고 판결하면서 비롯됐다. 이번 재판은 은행들이 기계적으로 주택 을 압류했다는 비난에서 시작됐다. 일명 로봇 사인 스캔들이다. 법원은 26억불 중 17억불은 모기지 조정에, 5억불은 벌금으로, 3억불은 재융자 에 사용하도록 했다. 하지만 지급 기준이 그리 느슨하 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몇몇 은행 이 발표한 기준에 따르면 모기지 이 자율이 적어도 5.25% 이상이고, 대 출 잔액이 주택 가치의 100%를 넘 어야 한다. 또 2009년 1월 이전에 대 출 받은 모기지로 원금이 73만 달러 를 넘지 않아야 한다. 구명 튜브를 잡고 살아나는 주택 소유주들이 얼마나 될지 궁금하다. 함현일 기자

웠다. [

세계경제

2012년 4월 14일 토요일

北미사일 발사 실패한 13일 亞증시 中부양책 기대로 일제 상승 업그레이드 수수료 30불 버라이존, 22일부터 시행 버라이존이 사용하던 휴대폰을 업 그레이드하는데 수수료를 부과한다. 버라이존은 오는 22일부터 기존 가입자들이 새 휴대폰을 구입해 업 그레이드 할 경우 30달러의 수수료 를 내야 한다고 밝혔다. 버라이존 측 은 이번 결정에 대해 “고객 지원과 온라인 교육 투자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BTIG 리서치의 월터 피에킥 애널 리스트는 “업그레이드 수수료로 인 해 버라이존은 한 해 평균 10억 달 러의 추가 수익을 올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버라이존 외에 다른 통신회사들 도 현재 업그레이드 수수료를 받고 있다. 서한서 기자

 1면 중국 8.1% 성장’에서 이어집니다.

성장률이 이처럼 낮아진 것은 유 럽 위기가 지속되면서 중국 제품에 대한 해외 수요가 둔화한 데다 소비 도 중국 정부의 생각만큼 살아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중국은 올해 2 월 315억 달러의 사상 최대 무역적 자를 내기도 했다. 수출과 수입 모 두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0%정도 씩 늘어날 것이란 시장의 예상과 달 리 수출 증가율은 20%를 밑돈 반면 수입 증가율은 40%에 가까웠기 때 문이다. 3월에 다시 53억5000만 달러 의 흑자로 돌아서긴 했지만 기대에 미치진 못했다. 문제는 앞으로다. 세계은행은 12 일(현지시간) 중국 경제에 대한 새

분기 보고서를 내놓고 올해 중국 성 장률 전망치를 8.4%에서 8.2%로 낮 췄다. 지난해 성장률(9.2%)보다 1% 포인트 낮아질 것이란 얘기다. 아예 8% 밑으로 떨어질 것이란 전망을 내놓는 전문가도 있다. 하지만 아직 까지 중국 경제의 ‘경착륙’을 얘기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로열뱅크오 브캐나다의 브라이언 잭슨 이코노미 스트는 “(유럽 등) 대외 변수가 차츰 나아지고 경기 둔화로 중국 정부의 긴축정책이 완화돼 올해 남은 기간 에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서서히 회 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CNN머니는 “올해 성장률 전망치 가 낮아졌다고는 해도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가 지난달 밝힌 목 표치(7.5%)에 비하면 아직 높은 수 준”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이 날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3.4% 로 내다봤다. 이는 정부(3.7%)와 국 제통화기금(IMF·3.5%)보다 비관적 인 수준이다. 국내 경제가 수출에 대한 비중이 높은 만큼 세계 경제와 중국 경제 둔화에 영향을 받을 것이 라는 판단에서다.

안드로이드폰 가짜 앵그리버드 악성코드 경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로 구동 되는 모바일기기를 통해 앵그리버드 최신판 ‘앵그리버드 스페이스’의 가 짜 애플리케이션을 잘못 내려받기 (다운로드)하는 바람에 악성코드에 감염되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다고 이 게임 제조업체인 로비오와 보안 업체들이 경고했다고 CNN 인터넷 판이 13일(현지시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웹 보안회사 소포스 의 애널리스트 그래햄 클럴리는 12 일 회사 블로그를 통해 이 게임의 가짜 버전이 일부 비공인 앱스토어 에서 발견됐으며, 이 가짜게임 내에

‘트로이목마’ 바이러스가 숨겨져 있 다고 밝혔다. 이 게임 제조업체인 로 비오도 이 게임의 가짜 최신 버전에 유의하라고 강조한 뒤 새 버전은 반 드시 공인된 앱스토어에서 내려받기 할 것을 권고했다. 소포스는 가짜 게임에 포함돼 있 는 트로이 목마의 파일명은 ‘Andr/ KongFu-L’로, 게임을 내려받기한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 설치돼 사 이버범죄에 이용될 수 있다고 경고 했다.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패드는 자사의 공인 앱스토어를 통해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기하도록 하

애플 “담합 아니라 혁신·경쟁부추기려는 것” 최근 미국 법무부가 애플과 주요 출판사들을 상대로 반독점소송을 제 기한 것과 관련해 애플은 전자출판 시장의 경쟁을 막는 게 아니라 부추 기려는 것이었다면서 정면으로 반 박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고 CNN머니 인터넷판이 13일(현지시 간) 보도했다.

애플의 대변인 톰 노이마이어는 “ 법무부의 공모 주장은 한마디로 말 해 사실이 아니다”며 “2010년 아이 북스토어를 출시한 것은 출판업계에 서 아마존의 독점구도를 깨고 혁신 과 경쟁을 북돋기 위한 것이었다” 고 강조했다. 노이마이어는 “개발자들에게 앱

(무료) (드림아트 원장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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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어내 애플리케이션 가격을 정하 는 것을 허용한 것과 마찬가지로 출 판사들에도 아이북스토어에서 판매 되는 전자책의 가격을 정하도록 해 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미국 법무부는 지난 11일 애 플과 출판사 5곳이 2010년 아이패드 출시 직전에 아이북스토어에서 판매

되는 전자책의 가격을 담합했다면서 소송을 제기했다. 법무부는 당시 공모를 통해 애플 과 출판사들은 전자책들을 12.99달 러에 판매하고 이 가운데 30%를 애 플이 가져가도록 했으며, 이 때문에 전자책의 가격을 인상하는 효과를 가져왔다고 주장했다.

고 있지만 안드로이드OS를 출시한 구글은 공인 앱 스토어에 대한 관리 를 다소 느슨하게 함으로써 공인되 지 않은 앱 스토어도 이용하게 할 수 있음으로써 이런 일이 발생했다 고 클럴리는 지적했다. 지난달 22일 아이폰과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모바일기기와 PC용으 로 만들어진 ‘앵그리버드:스페이스’ 는 내려받기 건수가 사흘만에 1천만 건나 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 고 있다.

미국경제

2012년 4월 14일 토요일

“한국 인구, 中27분의 1인데 매장은 11배 많아” 나이절 트래비스 던킨그룹 CEO 어느 날 미국의 여배우 메이 머 리(Mae Murray·1889~1965)는 뉴욕 브로드웨이에 있는 ‘린디스 델리’에 서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그러다 우연히 먹고 있던 도넛을 커피 잔에 떨어뜨렸는데 웬걸, 맛이 아주 기가 막혔다. ‘~안에 넣어 적시 다(Dunk in)’란 뜻의 던킨도너츠는 그렇게 유명해졌다. 한국인이 김치 를 사랑하듯, 미국인들은 도넛을 사 랑한다. 매년 6월 첫째 금요일은 ‘도 넛 데이(National Donut Day)’로 지정돼 있고 인기 애니메이션 ‘심 슨네 가족들(The Simpsons)’의 주 인공 호머 심슨은 입에 욕과 도넛을 달고 산다. 세계 최대의 도넛 기업인 미국 던킨브랜드(Dunkin’Brands) 그룹 의 나이절 트래비스(62) 최고 경영자(CEO)를 전화로 인터뷰 했다.

한국서 만든 찹쌀도넛, 보스턴 본사서도 배운다 ●던킨브랜드와 던킨도너츠는 어 떤 관계인가. “던킨브랜드 아래 던킨도너츠와 아이스크림 전문점인 배스킨라빈스 가 있다. ” ●최근 유난히 아시아 시장에 주 력하는 것 같다. “ 아시아 대부분의 지역에 매장이 아직 너무 부족하다. 성장 가능성이 충분하다 . 중국·인도 같은 아시아 지역에서 던킨도너츠와 배스킨라빈 스 매장을 매년 300개 이상씩 늘려 나갈 계획이다.” ●한국도 마찬가지인가. “ 결코 아니다. 한국은 인구가 중 국의 27분의 1밖에 안 되는데 던 킨도너츠 매장은 857개로 중국보다 11배나 많다. 배스킨라빈스도 비슷 한 상황이다. 한국에선 매장을 늘 리는 대신 건강메뉴 개발, 매장 분 위기 연구, 톡톡 튀는 이벤트 고안 등 질적인 부분을 더 강화하려고 한 다. 아시아 중에서도 아주 특별한 시장이다.” ●뭐가 그렇게 특별한가. “일단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 이 유난히 많다. 게다가 식을 줄 모 르는 이 커피의 인기란! 배울 게 많 고 아주 흥미롭다.” 한국에는 857개 의 던킨도너츠 매장과 983개의 배스 킨라빈스 매장이 있다. 아시아·태평 양 전체 매장의 33%에 달한다. 국 내 운영은 던킨그룹의 한국 파트너 인 SPC그룹이 하고 있다.

“가족을 대하는

●두 자회사 중에 어디가 더 빠르 게 성장하고 있나. “ 앞으로 경쟁력이 높은 것은 던 킨도너츠다. 한국에선 베이커리와 커피 시장이 계속 커질 것 같기 때 문이다.” ●아시아에서 ‘현지화 전략’을 강조했다. “맞다. 다만 배스킨라빈스보다 는 던킨도너츠에 적극 적용하고 있 다. 아이스크림은 세계적으로 비슷 한 맛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반 면 빵이나 커피는 나라마다 확실히 기호가 다르다. 예를 들어 아시아 인들은 미국보다 덜 단 도넛을 좋 아한다. ” ●성과가 좀 있는지. “물론이다. 한국에서 개발한 그린 애플 도넛이나 찹쌀도넛을 미국이 나 다른 나라에 보낸다. 핫브레드샌 드위치와 단팥을 사용한 메뉴도 마 찬가지다. 아, 그리고 ‘먼치킨(작은 크기의 도넛)’! 이것이야말로 한국 에서 아시아와 세계 전역으로 확산 시켰다. 한국에서 기획한 핼러윈데 이 특별 도넛 같은 것은 보스턴 본 사에서도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다. ” ●개인적으로 도넛을 좋아하나. “ 설탕 옷을 입혀 윤기가 좍 도는 ‘글레이즈드 도넛’을 좋아한다. 하 지만 역시 가장 즐기는 건 커피다. 하루에도 몇번씩 ‘던킨 오리지널’ 커피를 마신다. ”

●스타벅스도 빵을 팔지만 어쨌 든 커피가 중심이다. 던킨도너츠의 ‘넘버원’은 뭔가. “ 이미 투자자들에게 ‘커피 관련 음료에 집중하겠다’고 확실히 밝혔 다. 커피 라인이 가장 마진이 높아 프랜차이즈 매장 수익에 도움이 되 기 때문이다. 미국의 경우, 전체 메 뉴의 60~70%는 커피 등 음료가 차 지한다. 여기에 아침 샌드위치도 비 중이 크다. 도넛은 여전히 인기가 있지만 더 이상 가장 비중이 큰 품 목은 아니다.” ●도넛 인기가 사그라들고 있나 보다. “음…꼭 그렇게 말할 순 없을 것 같다. 최근 남미에 갔는데 사람들이 공항 내 던킨도너츠 매장에서 12개 들이 상자를 사서 비행기 선반에 넣 어 두더라. 궁금해서 물어보니까 그 나라를 방문한 친구들에게 환영 선 물로 주는 거란다. 동남아시아나 라 틴아메리카에선 아주 중요한 의미 와 마음을 담은 음식이라고 한다.” ●도넛이나 아이스크림이 웰빙 음식은 아니잖나. “우리의 전략은 고객들이 자신에 게 가장 잘 맞는 메뉴를 고르게 하 는 거다. 던킨도너츠 ‘스마트메뉴’ 에는 콩으로 만든 도넛이 있고 배스 킨라빈스에도 저지방 저칼로리 아 이스크림과 유산균이 살아있는 요 구르트가 있다. 무엇보다 던킨 오 리지널 커피는 칼로리가 제로(zero) 다. 하하. ” ●도넛이 다시 ‘핫(hot)’한 메뉴 가 될 수 있을까.

“ 요즘 잘나가는 레스토랑 메뉴에 는 반드시 다양한 도넛이 있다. 우 리 아이들 학교만 해도 선생님들이 언제나 급식메뉴로 도넛을 보내달 라는 요청을 해 온다.” 실제 지난해 미국 경제전문 케 이블 채널인 CNBC가 실시한 커피 선호도 조사에서도 스타벅스를 제 치고 1위를 차지했다. 현재 뉴욕에 는 약 600개의 던킨도너츠 매장이 있다. ●던킨그룹이 노리는 고객 연령 은. “18세에서 49세의 남녀다. 커피도 있고, 아침 대용 샌드위치도 있고… 아이들보다는 오히려 성인들이 자 주 찾는다.” ●NBA 농구 수퍼스타인 르브론 제임스를 홍보 모델로 채용했던데. “지난해 그의 농구 운동복과 농 구화가 중국에서 판매량 1위 였다. 아시아 지역에서 인기가 특히 많다. 제임스도 ‘던킨을 통해 한국의 농 구팬들과 더 가깝게 만나고 싶다’ 고 했다.” ●한국 이 전체 그룹 매출에서 차 지하는 비중은. “전체 매출의 83%는 미국 에서 , 17%가 한국을 포함한 세계 각지에 서 나온다. 그래도 한국에서 던킨도 너츠는 강력한 커피&베이커리 브 랜드고, 배스킨라빈스는 독보적인 1 등이다. ” ●한국의 치열한 커피 시장에서 어떻게 성공할 생각인가. “ 최고의 전략은 우리 소비자가 뭘 원하는지 최대한 잘 파악하 는

거다. 전략은 첫째, 빵류와 커피를 최대한 절묘하게 결합시키는 거다. 둘째, 아주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 에서 가격 대비 만족할 만한 가치를 제공할 것이다. 어쨌든 우리는 지금 도 소비자에 초점을 맞추고 열심히 연구하고 있다.” 이소아 기자

국제유가, 中 성장둔화에 3일만에 하락 국제유가가 사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중국 경제성장률 둔화에 사우디아라비다가 유가 약세를 바 라고 있다는 입장을 밝힌 영향이다. 13일(현지시간) 서부 텍사스산 원 유(WTI) 5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뉴 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배럴 당 0.8% 하락한 102.84달러로 마감 했다. 영국 런던 ICE에서 거래되 는 브렌트유 5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0.24% 밀린 배럴당 121.23달러로 거 래를 마쳤다. 세계 2위 원유소비국 인 중국의 1분기 성장률이 예상치와 전분기 성장률을 모두 하회한 8.1% 를 기록하며 원유 선물도 하락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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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기아 레이싱팀 윌드챌린지 참가

기아차 레이싱팀이 15일 캘리포니아주 롱비치에서 열리는 윌드챌린지 시리즈에 옵티마를 타고 참가한다. 기아팀은 지난달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에서 10위를 기 록, 좋은 출발을 보였다. [기아차 미국판매법인 제공]

2012년 4월 14일 토요일

포드 포커스 14만 대 리콜

포드사가 소형차 포커스의 리콜 을 실시한다. 포드사는 2010년 8월 1일부터 2011년 10월 18일 사이에 생산된 14 만310대의 포커스 차량에 와이퍼 결 함이 발견돼 리콜을 결정했다고 발 표했다. 이번 결정은 최근 도로교통안전 국(NHTSA)이 포커스의 조수석 쪽 와이퍼 모터와 연결된 와이어링 하 네스 커넥터에 결함이 있다고 발 표한 것에 대한 자발적인 조치다. NHTSA는 커넥터에 물이나 오염 물질 등이 닿으면 모터 고장이 생겨 와이퍼 작동 불능으로 인한 충돌 사 고의 위험이 높다고 지적했다. 포드사 관계자는 “아직까지 와이 퍼 고장으로 인한 사고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예방 차원에서 관련 부품 에 대한 무료 점검과 필요할 경우 무상으로 모터를 교체해 줄 것”이라 고 밝혔다. 또 “차량 소유주에게 오 는 5월 21일부터 우편으로 리콜 통 지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전면광고

2012년 4월 14일 토요일

사업체

상가

꿈을 같이 이루어갈

주택매매 전문

부동산 President

www.jrealtydallas.com No.

업종

Office :

월매출 및 내용

구함

972.897.6018

PAUL 최

214.352.4989 |

에이전트

Fax :

지역

가격

렌트

No.

972.241.1416

업종

2828 Forest Ln. #1159, Dallas, TX 75234

월매출 및 내용

jrealtytexas@yahoo.com 지역

가격

렌트

도넛

1만 9천

달라스

16만

2,600

요쿠르트샵

2만

플레노

16만

3,000

도넛

2만

플래노

20만

2,900

요쿠르트샵

7만 (월인컴 3만보장)

달라스

70만

3,400

도넛

1만 4천 (현재 매니저 운용)

업타운

12만

2,200

중국식당

3만 (일요일 close) 땅건물포함

디소도

35만

도넛

메인2만3천, 픽업1만2천, 땅건물

달라스

48만

메트로전화

200개

포트워스

18만

1,000

도넛

1만 5천

포트워스

11만

1,700

메트로전화

360개 엑스트라 인컴 1만, 월 1만 8천 보장

달라스

35만

2,350

도넛

3만 (오너파이넨스 가능)

달라스외곽

24만

1,300

메트로전화

300개 엑스트라 인컴 8천

포트워스

28만

2,400

도넛

2만 5천

오클라호마

20만

1,500

메트로전화

370개 엑스트라 인컴 11,000

달라스

37만

1,200

도넛

2만 5천 (오너파이낸싱 10만 가능)

달라스외곽

19만

2,500

메트로전화

220개 엑스트라 인컴 5,000

달라스

22만

3,500

도넛

2만 1천 땅건문 포함

달라스

38만

중국식당

2만 (일요일 close)

달라스

7만

2,500

비어와인

6만 책캐싱 60만 땅건문 포함

그렌페리

60만+INV

햄버거

3만 2천 단독건물

포트워스

18만

3,000

비어와인

8만 (단독건물) 오너캐리가능

달라스

30만+INV

3,000

햄버거

2만 땅건물 포함

포트워스

40만

비어와인

5만 단독건물, 땅건물포함

그렌페리

42만+INV

메니펙쳐샵

12만 땅건물 포함, 2만 보장

달라스

210만+INV

월인컴3만보장

비어와인

18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195만+INV

미국식당

4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35만

비어와인

14만 책캐싱 80만 땅건물 포함 (30%다운)

달라스

140만+INV

미국식당

8만 (단독건물)

율리스

37만

3,200

그로서리

3만(단독건물) 땅건물포함

달라스

35만+INV

미국식당

4만

달라스

24만

4,500

그로서리

7만 책캐싱 70만 코인 6천 땅건물

달라스

90만+INV

샌드위치

일일 1,200

달라스

12만

2,000

리커스토어

20만 땅건물포함

달라스외곽

180만+INV

샌드위치

일일 1,100

달라스

19만

3,500

리커스토어

6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62만+INV

샌드위치

일일 700

달라스

11만

렌트없음

리커스토어

18만 땅건물포함

달라스외곽

140만+INV

햄버거

4만 2천

플레노

25만

5,000

리커스토어

14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110만+INV

햄버거

4만 (단독건물)

달라스

20만

4,200

리커스토어

4만 (단독건물)

달라스

16만+INV

3,500

햄버거

3만 5천 (단독건물) 좋은 매물

달라스

11만

4,200

리커스토어

5만 책캐싱 30만(단독건물)

달라스

25만+INV

3,500

미국식당

6만(아침점심) 땅건물 포함

알렌

120만

23 개스스테이션 비어11만 개스6만 G/A (월인컴 2만보장)

달라스외곽

40만+INV

5,500

치킨샵

1만 6천 (단독건물)

달라스

10만

1,500

24 개스스테이션 10만 개스 4만 코인런드리 5천 땅건물

달라스외곽

110만+INV

84 중국퓨전식당 2만 4천 (일요일 close)

달라스

15만

2,400

25 개스스테이션 18만 개스 4만 렌트인컴 6천

노스달라스

100만+INV

5,500

미국식당

12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150만

26 개스스테이션 18만 개스 4만 랜트인컴 7천 땅건물

노스달라스

260만+INV

월인컴5만보장

미국식당

9만 단독건물 (오너캐리)

율리스

37만

3,000

27 개스스테이션 12만 개스 3만매상 올릴 수 있는 지역 땅건물

달라스

115만+INV

87 중국퓨전식당 4만 2천 (단독건물)

얼빙

23만

6,000

세탁소

7만 5천, 메인 1곳 (레귤러크리너)

달라스

110만

6,500

88 피자&파스타

35만

4,500

세탁소

4만 픽업 1만 레귤러크리너 땅건물

달라스

160만

89 중국퓨전식당 5만 5천

달라스

21만

5,200

세탁소

4만 픽업 1만 7천

달라스

58만

6,500

미국식당

7만 5천

달라스외곽

35만

3,000

세탁소

7만 5천 땅건물 포함

플래노

220만

미국식당

15만 단독건물, 땅건물 포함

달라스

180만

세탁소

4만 (땅건물포함, 레귤러 크리너)

달라스외곽

75만

한국스시바

5만

달라스

17만

3,500

세탁소

4만 2천 (레귤러 크리너)

포트워스

36만

3,200

햄버거

4만 2천 단독건물

포트워스

24만

2,800

세탁소

4만 2천 (레귤러 크리너)

포트워스

36만

3,600

햄버거

3만, 매상증가중 (오너캐리가능)

달라스

10만

5,400

코인런드리

2만 3천 땅건물 엑스트라 인컴 5천

포트워스

100만

일식집

4만 (셋업 2달된 가게)

달라스

12만

3,200

코인런드리

3만 렌트인컴 1천8백 땅건물

포트워스

190만

일식집

6만 3천 (일요일 close) 월 1만 5천

얼빙

30만

9,200

37 익스프레스카워시 9만 월인컴(4만 5천 보장)

달라스

350만

바베큐샵

3만 5천 (일요일 close)

달라스

20만

5,000

38 익스프레스카워시 9만 땅건물

그렌페리

300만

치킨샵

4만 멕시칸지역

달라스

25만

3,200

39 익스프레스카워시 4만 6천 땅건물

달라스

230만

99 아시안퓨전식당

8만 매상증가중

플레노

39만

9,000

40 익스프레스카워시 6만 땅건물

플레노

230만

100

상가

12 unit (전망 매우좋음)

달라스

210만

9% CAP

41 익스프레스카워시 7만 땅건물

달라스

280만

101

츄레일러팍

27동

해리하인즈

60만

매우좋은건물

풀카워시

5만, 매상증가중, 땅건물 포함

달라스

170만

102

상가

4 unit (개스스테이션 포함)

머스킷

80만

9% CAP

풀카워시

10만 땅건물

달라스

320만

103

상가

11 unit 네셔얼더덴트(100%)

달라스

520만

8% CAP

풀카워시

6만 5천 (매니저운용) 땅건물

얼빙

250만

104

상가

2 unit

포트워스

20만

9% CAP

풀카워시

월 21만 땅건물 포함

포트워스

450만

전망매우좋음

105

상가

건물 7,200 S/Q (홀세일도매상)

해리하인즈

410만

8% CAP

일식

8만 단독건물, 땅건물 포함

달라스외곽

80만

106

상가

7 unit 13,000 S/Q 멕시칸지역

포트워스

70만

8% CAP

미국식당

12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95만

107

상가

6 unit 세븐일레븐 포함된 건물

알링턴

270만

8% CAP

미국식당

12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150만

108

상가

4 unit 멕시칸지역

해리하인즈

85만

10% CAP

중국식당

8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외곽

80만

109

상가

13 unit 땅 3.5 A/C, 빌딩 34783 S/Q

밸리렌치

530만

9% CAP

체인바베큐

4만 (일요일 close)

달라스

20만

5,000

110

상가

9 unit 1 A/C 빌딩 13,500 S/Q

해리하인즈

190만

문의바람

식당 및 바

16만

달라스

60만

5,500

111

상가

6 unit

포트워스

120만

10% CAP

햄버거

2만 5천 net income 5,000이상

달라스

11만

2,900

112

상가

4 unit 발전가능 지역

달라스

110만

8% CAP

햄버거

4만 매상증가중 단독건물

달라스외곽

24만

3,000

113

상가

6 unit 새로지은 빌딩

프리스코

280만

10% CAP

바베큐식당

12만 땅건물포함, 현재 매니져운용

달라스외곽

90만

114

상가

17 unit 투자용상가

달라스

750만

8% CAP

치킨

4만 오너파이낸싱 가능

포트워스

20만

3,000

115

상가

10 unit 아주좋은 투자용 상가

달라스

330만

8% CAP

멕시칸식당

12만 5천 오너파이낸싱 가능

달라스

55만

6,500

116

상가

단독건물, 땅 2만, 빌딩 2,500S/Q

해리하인즈

85만

8% CAP

중국퓨전

8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외곽

80만

117

상가

8 unit 땅 0.8 A/C, 빌딩 102000 S/Q

달라스

130만

10% CAP

중국퓨전

3만 땅건물포함, 빌딩 4천5백 S/Q

달라스외곽

30만

118

상가

땅 9,500 S/Q, 빌딩 5,400 S/Q

업타운

310만

8% CAP

스포츠바

5만

달라스외곽

28만

5,500

119

상가

건물 12,000 S/Q, Land 1 A/C

얼빙

130만

9% CAP

요구르트샵

2만 (일요일 close)

포트워스

16만

3,200

120

상가

8 unit (SBA론 가능)

달라스

160만

9% CAP

6만 매상증가중

이외에도 많은 리스팅이 있습니다. 지면 외 리스팅은 전화로 문의 바랍니다. B

한국경제

2012년 4월 14일 토요일

400만원→100억원 불린 수퍼개미, 아버지와… 수퍼개미 아들 한세희 “주식 불려준 회사 직원에게 20만 주 기부” 진보학자 아버지 한상진 “나눔은 습관이죠 … 아들이 너무 고마워”

아들 한세희(36). 그는 수퍼개미 다. 100억원대 자산을 굴리는 주식 판 큰손이다. 그가 샀다는 소문이 나면 그 회사 주가가 뛴다. 5%가 넘 는 지분을 보유한 회사도 여럿이다. 아버지 한상진(67). 진보 성향 사 회학자다. 1980년대 “서민적 가치관 을 지닌 중산층(中民)이 사회 변혁 을 이끈다”는 내용의 중민이론을 창 안했다. 지금도 “자본주의의 한계를 극복할 주체는 중민”이라고 믿는다. 서울대 명예교수로 최근 ‘중민사회 이론연구재단’을 열었다. 달라도 많이 다른 부자(父子)가 뭉쳤다. 주식 기부 프로젝트다. 세희 씨는 지난달 자신이 보유했던 쌍용 머티리얼 주식 220여만 주 중 20만 주를 이 회사에 기부했다. “10만 주 는 사내복지기금으로 쓰고 10만 주 는 직원 개개인에게 증여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 회사 주가(13일 종가 2595원 기준)를 감안하면 5억1900만 원 상당이다. 아버지 한 교수가 여 기에 참여한다. 직원에게 어떻게 주 식을 나눠줄지, 주식 기부로 인한 효 과는 어떤지 연구하기로 했다. 4년 동안 추적조사를 하고 이런 식의 실 험을 할 주주들에게 결과를 알려준 다는 것이다. 주식 한상진 교수(左), 한세희씨(右) 주식을 가르친 건 할아버지다. 중 학교 때인가, 포항제철의 국민 공모 에 참여해 손주 명의로 7주를 사주 었다. “이건 네 거다. 좋은 주식이 다.” 신문에서 주식 시세를 보는 버 릇이 생겼다. 포항제철 얘기가 나오 면 귀를 기울이게 됐다. 그리고 대 학교(서울대 정치학과)에 입학하려 던 무렵, 할아버지는 포항제철 주식 3주를 더 사주었다. “이제 네가 원 할 땐 언제든 팔 수 있다.” 당시 장 중 매매의 최소 단위인 10주를 갖추 게 된 것이다. 사고팔 수 있다…. 주 식시장을 들여다보게 된 건 그때부 터였다. 3학년이 되려던 1998년 초, 주식 매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외환위기가 터진 직후. 주가는 바닥 을 짐작할 수 없게 떨어졌다. 포스코 주식을 팔고 그동안 저축한 돈을 보 태 400만원을 장만했다. 지금 그 돈 은 100억원으로 불어났다. 첫 투자는 실패였다. 철 지난 상 장기업 분석 책자를 보고 ‘나산’에 150만원을 투자했다. 산 지 하루 만 에 나산은 부도를 맞았다. “그게 오 히려 자극이 됐던 것 같아요. 어떤 기준으로 회사를 평가하고 주식을 사야 할지를 고민하게 됐죠.” 무섭게 주식시장을 파고들었다. PC통신의 주식 투자 모임을 꼬박꼬 박 나갔다. 그 인연을 바탕으로 대 학생 모의투자대회도 참가했다. 그 곳에서 만난 친구들과 합숙생활을 했다. 반지하 월세방에서 먹고 자며 종일 주식 얘기를 했다. 그러다 인터넷 금융사이트 구축 회사에 입사해 스승을 만났다. 단기 매매(단타) 기법을 가르쳐 준 ‘주식 달인’ K씨. 그에게서 상한가 따라잡

기(상따) 방식을 배웠다. 2002년 400 만원은 30억원으로 불어나 있었다. 장기 투자를 시작하게 된 건 입대 때문이었다. 군 대체복무로 병역특 례 근무를 시작하면서다. “직장생활 을 하면서 단기 매매를 할 수는 없 잖아요. 빚의 많고 적음을 따져 절 대 망하지 않을 회사를 골랐죠.” 그 렇게 태광산업 주식을 샀다. 병역특 례가 끝날 무렵엔 30억원이 90억원 으로 불었다. 소비 세희씨를 두 번 만났지만 모두 같 은 차림이었다. 모자 달린 회색 티 셔츠에 진회색 패딩 점퍼. 모두 중 저가 브랜드다. “옷에 관심이 없어 서… 그 사이에 한 번 빨았어요.” 왜 같은 옷을 입고 다니냐는 질문 에 그는 웃으며 말했다. 그는 집도 없고 차도 없다. 운전면허도 없다. “ 한국은 대중교통이 너무 잘 돼 있 어 운전을 할 필요성을 못 느껴요. 평소엔 지하철을 타고 급하면 택시 를 타요.” 검약을 가르친 건 아버지다. 양복 을 사면 안감이 해어질 때까지 입었 다. “돈을 인생의 목적으로 삼으면 안 된다”고 입버릇처럼 말했다. “아버지 영향인가 봐요. 아끼려는 게 아니라 애초 뭘 사고 싶은 생각 이 안 들어요. 사고 싶은 게 없으니 돈을 더 벌어야겠다는 욕심도 없고 요. 이미 생활하는 데는 큰 지장이 없으니까요.” 2004년 결혼한 아내도 비슷한 성 격이다. 미국 하버드대에서 국제보 건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아내가 박사 과정에 입학하며 세희씨도 함 께 미국으로 건너갔다. 가족은 대학 원에서 제공하는 가족 기숙사에 산 다. 그래도 남편이 주식시장 ‘큰손’ 인데 명품 가방 정도는 여럿 되지 않을까. “아내는 명품을 사지 않을 뿐만 아니라 명품을 싫어해요.” 아내가 가끔 돈을 달라고 부탁할 때가 있다. 자신이 지지하는 시민단 체에 기부하기 위해서다. 이외에도 세희씨는 아버지 고향인 전북 임실 군의 노인 요양원에 10년째 후원금 을 내고 있다. 또 아내가 졸업한 고 등학교에 급식비를 지원하고, 전업 투자자 모임과 함께 소년가장들을 돕는다. “모두 얼마나 기부했는지는 모르겠어요. 세보지 않아서. 몇억원 정도 될 것 같은데….” 기부 전기차 부품 생산업체인 쌍용머티 리얼의 이영조 사장. 그는 주주 한 세희씨를 이해하지 못한다. “처음엔 이상했죠. 주주는 위험부담을 안고 투자하는 거고, 주가가 오르면 그에 대한 보상을 받는 게 당연한데. 주가 가 올랐다고 회사에 기부한다는 건 들어본 적도 없어요. 우리는 할 일 을 한 것뿐인데 열심히 일해서 고맙 다고 하고….” 세희씨는 지난달 8일 쌍용머티리 얼의 주식 90만 주를 팔면서 10만 주 를 따로 뗐다. “사내 복지기금으로 써달라”며 이 사장에게 전달했다.

지난달 말엔 다시 10만 주를 기부했 다. “직원들에게 나눠주라”면서. 왜 그랬을까. 세희씨는 “정말 고 마워서”라고 한다. 그는 2009년 말 부터 이 회사 주식을 모두 225만 주 사들였다. 평균 매입 단가는 1135원. 지난달 초 이를 주당 2600여원에 매 도했으니 2년여 만에 130%가 넘는 수익을 거둔 것이다. 정말 그것뿐일 까. 그의 속마음을 조금 더 들여다봤 다. 그는 “사실 사회의 부가 점점 한 쪽으로만 몰리는 것 같았다”고 말한 다. “회사가 잘되면 주주는 배당을 많이 받고 주가도 오르잖아요. 그런 데 회사가 잘되게끔 힘쓴 직원들에 게는 성과금 조금 말고는 돌아가는 게 거의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회 사가 잘될수록 주주와 직원들 간 부 의 격차가 더 벌어지게 돼요.” 이 부 의 격차를 줄여보고 싶었단다. 자본 주의의 꽃인 주식시장에서 부를 일 군 그가, 자본주의의 한계를 고쳐보 고 싶다는 것이다. 잠깐. 빈부의 격차를 줄이려면 가 장 가난한 사람을 먼저 도와야 하 는 게 아닐까. “물론 그렇게 하면 돈이 효과적으로 쓰이겠지요. 그런 데 이 방식은 달라요. 인과관계를 분명히 드러낼 수 있으니까요. 회사 가 잘 되면 주주가 직원들에게 감 사의 표시로 보상을 하는 거죠. 직 원들은 더 열심히 일할 거고, 회사 는 더 잘되지 않을까요.” 이런 생각 을 아버지에게 상의했고, 한 교수는 반색했다. 한발 더 나가 “이건 연구 할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한 교수 는 쌍용 머티리얼에 “주식 배분 방 식과 기부에 따른 효과를 연구하고 싶다”고 제안했고, 이 사장은 흔쾌 히 받아들였다. 이들은 태스크포스 (TF)팀을 꾸려 주식을 어떻게 나눌 지 논의하기로 했다. 한 교수는 “사 실 어려운 문제”라고 말한다. “직원 에게 똑같이 주식을 나눠줄지, 근속 기간을 따질 것인지, 회사에 대한 공 헌도를 따질 것인지…. 많은 갈등이 생길 수 있는 문제죠. 이번에 그 틀 을 만들어 놓으면 앞으로 주식을 기 부하고 싶은 주주들이 이를 활용할 수 있을 겁니다.” 한 교수는 앞으로 4년간 이 회사 를 추적 조사하려 한다. 주식을 받은 직원들이 어떻게 변했는지, 성과는 얼마나 좋아졌는지, 경영 여건은 어 떻게 달라졌는지, 주식 기부가 회사 에 미친 영향을 종합적으로 들여다 볼 계획이다. 이영조 사장은 벌써 연 구 결과를 짐작하는 것 같다. “기부 얘기가 나온 뒤로 회사 분위기가 얼 마나 좋은지 몰라요. ‘열심히 일했 다고 주주가 주식을 준다’니까 직원 들 사기가 엄청 올랐죠. 정말로 회사 가 발전하면 내가 발전하는구나 하 고 생각하면서 일하는 것 같아요.” 꿈 아버지는 “아들이 100억원을 벌어 도 크게 기쁘지 않다”고 한다. 한 교수는 세희씨가 전업투자자가 되 는 것을 불안하게 지켜봤다. “사회 적 기반 없이 투자만 한다는 게 위

태로워 보였죠. 무엇보다 공부를 하 길 원했어요. 나도 연구할 때 가장 행복하니까 그런 행복을 맛보게 하 고 싶었지요.” 아들의 자산이 눈덩이처럼 불어 났지만 생각은 변하지 않았다. 지금 도 괜찮다 싶은 석사학위 프로그램 을 보면 출력해서 아들에게 건넨다. “공부에도 재능이 있으니 돈만 벌 지 않았으면 해요. 100억원을 벌었 다고 ‘너 성공했다’고 한 적이 없어 요. 항상 ‘아직 늦지 않았으니 공부 하라’고 하지요.” 하지만 아들에 대 한 믿음이 변한 적은 없다. “돈 버 는 데 혈안이 돼서 주식을 하는 게 아니란 건 알아요. 철저하다시피 검 소하니까요.” 그는 평생 중민을 연구해 왔다. 좋 은 교육을 받고 넉넉히 살면서도 서 민을 배려하는 계층. 자신이 얻은 것 을 사회에 되갚으려고 노력하는 계 층. 그는 아들이 자신이 그려온 중 민과 비슷한 모습으로 자란 것이 자 랑스러운 눈치였다. “내 세대는 기 부를 할 여유가 없었어요. 돈이 없어 서가 아니라 생각을 실천에 옮길 마 음의 여유가 없었지요. 기부는 삶의 방식이자 습관 같은 거예요. 내 자 식 세대가 그걸 실천에 옮긴다는 게 너무 고마워요.” 세희씨에게 기부는 단순한 ‘나눔’이 아니다. 장기 투자 자로서 더 많은 이득을 얻기 위한 ‘ 윈윈 전략’이기도 하다. “제가 투자 를 하는 동안은 회사가 계속 좋아져 야 하잖아요. 주식을 직원들과 나눠 서 회사가 좋아지면 제 나머지 주식 들은 더 가치가 올라가겠죠.” 공부를 하라는 아버지의 바람은 당분간 들어줄 수 없을 모양이다. “10년 동안 더 장기 투자에 매진하 고 싶어요. 투자가 잘 되는 한 이득 을 공유하는 실험도 계속할 생각이 고요. 10년 뒤엔 기업을 인수해 보 고 싶은데…. 아직 먼 뒷날 얘기라 잘 모르겠어요.” 주식 투자엔 성공 공식 없다는 한세희씨 세희씨는 책으로 주식을 배우지 않았다. 주식 관련 책이라곤 만화로 된 주식 입문서를 한 권 읽었을 뿐 이다. 매수·매도·거래량 등의 기본 개념을 담은 책이었다. “주식 기법 책만 읽고는 성공하기 어렵다고 생 각해요. 과거를 바탕으로 공식 같은 걸 뽑아낸 거지만, 그걸 현재에 적용 할 수는 없거든요.” 주식 투자에 실 패하는 이들의 상당수가 주식 투자 에 성공 공식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 문이라고 그는 본다. 성공 비결을 묻자 “먼저 운이 좋 았다”고 말한다. 처음 주식을 시작 한 1998년은 주가종합지수가 300대 에 진입할 정도로 시장이 망가진 상 황이었다. “투자하기 좋은 때였죠. 거의 모든 기업이 저평가됐던 때니 까. 제가 고른 회사뿐 아니라 어느 회사를 골랐어도 (망하지만 않았다 면) 많이 올랐을 거예요.” 14년 동안 꾸준히 자금 규모를 불 렸는데, 운이라고만 할 수 있을까. 그는 “좋은 친구들을 만나 시장 읽

는 법을 배웠다”고 털어놓았다. 지 금도 가깝게 지내는 전업 투자자 모 임. 대부분 대학생 모의투자대회에 서 만난 친구들이다. 매일 만나 그 날의 시장을 분석하고, 각자 투자 내 용을 복기했다. “저 분석이 맞았구 나, 저 분석은 틀렸구나, 되짚어가면 서 많은 걸 배웠지요.” 항상 벌기만 한 건 아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땐 꽤 손해를 봤다. 만회하려는 생각에 마음이 다급해졌 다. 그때 초심이 떠올랐다. ‘차라리 정리하자’고 결심했다. “주식을 배 울 때 첫 교훈이 ‘탐욕이 생기기 시 작하면 큰 손해를 본다’는 거지요. 빨리 벌겠다, 만회하겠다 생각하면 마음이 흔들리더라고요. 정리할 건 하고 주식 매매를 쉬었어요. 덕분에 진짜 큰 급락장을 피했지요.” 아내의 공부 때문에 미국에 거주 하고 있는 그는 일과의 대부분을 두 아이를 돌보는 데 쓴다. 짬짬이 상장 기업 분석 책자를 읽으며 기업을 공 부한다. 괜찮다 싶은 회사를 발견하 면 몇 주일간 파고들기 일쑤다. 사업 보고서와 뉴스 등으로 업종 전망과 기업 비전을 분석한다. 그 기업의 기 술 경쟁력을 파악하기 위해 이공계 논문을 구해 읽기도 한다. 화승인더 스트리·알에스넷·하이트론 등 그가 5% 이상의 지분을 보유한 기업들 모두 이런 과정을 거쳤다. 그는 전업 투자자를 꿈꾸는 이들 에게 “무턱대고 투자하는 건 말리고 싶다”고 말한다. “우리끼리는 ‘지옥 으로 가는 길’이라고도 하죠. 그만 큼 힘든 데다 성공하는 경우보다 실 패하는 경우가 더 많거든요.” 그는 “주당순자산비율(PBR)이나 주가수 익비율(PER) 같은 지표, 주식차트 분석법 같은 기술로 접근해서는 매 수 종목을 찾기가 어렵다”며 “시장 을 읽을 수 있는 눈이 있다는 확신 이 들지 않으면 전업 투자의 길에 들어서지 않아야 한다”고 권했다. 한 교수는 중민이 요즘 거론되 는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트위터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정치·경제 권력에 대한 견제를 활 발히 펼치는 계층 역시 상당수가 중 민이라는 것이다. 그는 “중민은 특 정 이념을 바탕으로 한 개념이 아니 다”라며 “그런 점에서 ‘강남 좌파’ 와 구별된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사회 지도층 인 사의 높은 도덕적 의무)를 실천하는 계층이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중민이론=한상진 명예교수가 서울대 사회학과에 재직하던 1980년 대 중반 창안한 계층 이론. 중산층과 민중을 합쳐 만든 단어로 ‘자본주의 사회에서 일정한 지위와 부를 쌓았 으면서도 민중(서민)적 가치관과 권 위주의에 대한 저항의식을 지닌 계 층’이란 개념이다.

사설

2012년 4월 14일 토요일

사설 모든 국민이 박근혜를 주시한다 총선 이후 전 국민의 눈길이 박근혜 새누리당 비 상대책위원장에게로 쏠리고 있다. 박 위원장이 19대 국회 다수파의 수장이 되었고, 나아가 연말 대통령 선거에 나갈 여당 후보로 입지를 굳혔기 때문이다. 적어도 대선이 있을 연말까지 국정운 영의 책임이 박 위원장의 어깨에 놓이게 되었다 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제 박 위원장의 기자회견은 이런 기대에 따 른 책임감을 자각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박 위 원장은 원론적 차원에서 ‘구태 정치 청산’ ‘국민 과의 약속 이행’ ‘갈등과 분열 극복’ 등을 다짐 했다. 모두 필요한 것들이다. 문제는 실천이다. 구체적으로 당장 박 위원장이 실천해야 할 일 은 쉽지 않다. 먼저 선거 과정에서 일어났던 당내 갈등을 해소하고, 소홀히 지나쳤던 문제들을 다 시 챙겨봐야 한다. 예컨대 ‘불법사찰방지법’을 만들겠다고 약속한 것은 바람직하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민간인 사찰에 대한 검 찰수사를 재촉하고 특별검사를 임명하는 등 진 상규명 노력도 소홀히 해선 안 된다. 선거 과정 에서 드러난 일부 후보들의 문제도 꼼꼼히 짚어

봐야 한다. 19대 국회 개원을 위한 협상도 서둘러야 할 과 제다. 새 국회가 시작될 때마다 국회 요직 분배를 둘러싸고 여야 간 자리다툼 하느라 국회가 열리 지 못하곤 했다. 박 위원장이 얘기하는 구태정치 다. 덩치가 커진 야당과의 협상이 쉽지는 않겠지 만 대화와 타협으로 원만히 풀어가는 것도 다수 파의 수장인 박 위원장의 능력에 달렸다. 이명박 대통령과의 관계도 중요한 문제다. 현 정 부가 잘못한 부분에 대해선 엄격히 비판해야 한 다. 하지만 대통령의 탈당 요구 등 무리한 차별화 는 여론 분열과 국정운영 차질을 빚을 수 있다. 남 은 8개월 동안 레임덕을 얼마나 최소화할 수 있는 지 여부는 사실상 대통령보다 박 위원장에게 달렸 다. 대선주자인 동시에 국정운영의 실질적 책임자 로서 정책추진과 공약개발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무엇보다 박 위원장은 더 큰 정치지도자로서 의 포용력을 보여주어야 한다. 벌써부터 용비어 천가를 불러대는 주변을 경계해야 한다. 외연을 넓히고 쓴소리도 들어야 한다. 박근혜의 힘은 이 제 마지막 시험에 들었다.

18대 마지막 ‘민생 국회’ 열어라 지난 7일 경찰이 서울 동대문구의 한 모텔로 출 하기 위한 것이다. 통일 재원을 마련하는 ‘통일 항아리’의 입법 동해 감금돼 있던 여성을 구출했다. 여성이 “어 딘가에 갇혀 있다”며 서울경찰청 112 센터로 구 화, 즉 남북협력기금법 개정안 역시 주무부처인 조 요청을 해온 데 따른 것이었다. 동의 절차를 통일부의 속만 타 들어 간다. 거치지 않은 편법이었지만 위급 상황에서 어쩔 경제 분야에서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대표 적이다. 이미 5개 증권사가 대형 투자은행(IB) 수 없는 조치였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만약 경찰의 112 신고자 위치조회 권한을 육성과 중소혁신 기업 지원을 목표로 하는 이 명시한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안의 통과를 예상하고 대규모 증자를 실시했 법률(위치정보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다. ＾편의점에서 감기약 등 가정상비약을 판매 면 어땠을까. 편법 논란으로 경찰이 멈칫거리 할 수 있도록 하는 약사법 개정안 ＾‘국회 폭력’ 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지난 1일 수원에서 중 을 방지하기 위한 국회선진화법안 ＾중국 등 외 국 어선의 불법 어 국동포에게 살해된 업 행위 처벌을 강 20대 여성의 생명도 화하는 법안도 더 구했을 가능성이 크 임기 만료로 자동 폐기될 위기 놓인 이상 늦출 이유가 다. 그러나 해당 법 없다. 안은 2010년 4월 관 국방개혁·112 위치추적·자본시장법 이들 법안의 처 련 상임위를 통과하 밤샘토론 해서라도 처리해야 한다 리는 19대 국회 개 고 도 법사위 법안 원 때까지 기다리 소위에서 2년째 먼 기가 어렵다. 오는 지가 쌓이고 있다. 그제 19대 총선이 막을 내리면서 18대 국회는 6월부터 19대에 들어가지만 원(院) 구성을 둘러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이제 마지막 뒷모습 싼 여야 이견을 좁히려면 한두 달 이상이 걸릴 을 고민할 때다. 국회에 따르면 현재 정부 제출안 것으로 보인다. 18대의 경우 2008년 7월 첫 임 은 407건, 의원 발의 법안은 6043건이 계류돼 있 시국회를 열었지만 의장도 선출하지 못한 채 나 다. 이들 법안은 다음 달 29일 18대 국회 임기 만 흘 만에 종료됐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8월 이 후에나 정상적인 국회 가동이 가능한 것이다. 료와 함께 자동 폐기된다. 이 중에는 위치정보법 개정안 외에도 국가안 의원들은 다음 달 마지막 임시국회를 열어 주 보와 경제, 민생 등과 관련해 시급히 처리해야 할 요 법안들을 처리해야 한다. 밤샘 토론을 해서라도 처리할 수 있는 법안은 법안들이 적지 않다. 통일·안보 분야의 경우 지난해 5월 정부 발의 통과시키고, 합의를 보지 못한 법안에 대해선 그 로 상정된 국방개혁법안이 무산될 위기에 놓여 이유를 국민 앞에 밝히길 바란다. 그래야 19대 국회가 생산적으로 운영될 수 있 있다. 작전지휘 선상에서 배제돼 있는 육·해·공 군 참모총장에게 지휘권을 부여하는 것을 골자 다. 그것이 총선 기간 “국민을 위해 일하겠다”며 로 하는 이 법안은 북한 도발에 효율적으로 대응 민생 공약을 쏟아냈던 각 정당의 도리다.

꽃뱀 주의보 지 알 수 없는 게 꽃뱀이다. 기막힌 건 피해자다. 꽃뱀에게 당하 양선희의 고도 ‘그래도 그녀가 나를 사랑했었다’ 고 믿으려는 남자들 꽤 있다. 이렇게 허 시시각각 한 ‘로맨스의 꿈’에 몸을 던진 남자들 은 ‘이런, 찌질한 남자’ 하고 욕할 수만 도 없는 딱한 경우가 많다. 또 별로 동 외로움만큼 공략하기 쉬운 마케팅 포 정은 안 가지만, 여자만 보면 들이대는 인트도 없을 거다. 사람들은 외로움을 ‘본능형 남성’도 피해자 명단에 오른다. 극복하기 위해, 외로워지지 않기 위해 이들에겐 삼국지에 나온 미축(麋竺)의 기꺼이 지갑을 여니 말이다. ‘꽃뱀’은 에피소드가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외로운 심성을 활용하는 사업 중 가장 대대로 부호인 미축이 낙양서 거래를 악랄한 경우의 하나일 거다. 요즘 전국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젊고 예쁜 여성 의 꽃뱀이 조만간 세종시로 집결할 거 이 수레에 태워달라고 한다. 그 여인을 태 라는 소문이 돈단다. 관청들이 이전하 워주고도 곁눈질 한 번 안 했더니, 그녀가 면 독신생활을 하는 남성들이 넘치는 내리면서 하는 말. “나는 옥황상제의 명 큰 시장이 열리기 때문이다. 이에 관가 을 받아 그대 집에 불을 놓으러 가는 길 에선 과거 대전청사로 이전했던 공무원 인데, 내게 예의를 다하니 알려주오. 속히 들이 당했던 실례가 교범처럼 등장하기 돌아가 재물을 실어내시오.” 그녀에게 들 이댔다면, 그는 화마에 재산을 잃고 알거 도 한단다. 지식경제부의 한 공무원은 “우리 얼 지가 될 뻔했다. 제정신인 여자들은 들이 대고 곁눈질하 짱 사 무 관도 는 남자를 싫 요즘 소개팅이 세종시에 전국 꽃뱀 모인다는데 어한다. 안 된다”며 푸 이십 수 년 념했다. 한때 고독에 약하면 피해자 될 우려 커 을 집 안팎에 맞선 시장 의 외로움 즐기는 힘이 경쟁력 될 것 서 거의 남자 블루칩이었던 들하고만 생활 경 제 부처 공 무원이 곧 세종시민이 된다는 이유만 하지만, 여전히 모를 인류가 남성이다. 으로 명함도 못 내미는 신세가 됐다. 남 그래도 함께 늙어가는 내 남성 동료들 편이 공무원인 후배는 최근 엄마 집 옆 을 긍휼히 여겨 여성 입장에서 해주는 으로 이사했다. 이유는 “남편이 세종시 충고가 있다. 에 가면 엄마 옆이 편하기 때문”이란다. 첫째, 로맨스를 꿈꾸지 마라. 드라마 세종청사 총각은 애인을 못 구하고, 유 에서도 사랑의 승자는 돈 많고 잘생긴 부남은 아내와 떨어져 살아야 하니 꽃 주인공 한 명뿐이다. 드라마에서도 희 뱀의 서식환경으로는 최상의 조건인 셈 귀한 일이 자신에게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 망상이다. 둘째, 매년 한 벌 이다. 관청 중 처음 세종시로 이사 가는 총 이라도 좋은 옷을 장만하고, 자신의 스 리실 관계자는 말한다. “꽃뱀 걱정이 없 타일에 신경 쓰고, 담배 끊고 냄새를 관 는 건 아니지만 이미 경계심도 있고, 동 리하라. 피하고 싶은 추레한 사람은 되 료들끼리 서로 감시해 상부상조하자는 지 말라는 말이다. 셋째, 설거지만 하지 분위기다.” 한데 과연 결의와 감시만으 말고 직접 음식을 해라. 요즘 할머니 모 임에선 영감님 생존한 할머니가 동정의 로 가능할까. 과거 사건기자 시절, 몇몇 꽃뱀 사건 대상이란다. 이엔 놀러 가려 해도 곰국 을 목격한 적이 있다. 판사·의사·교수· 끓여놔야 하는 부담도 한몫한다. 음식 군인·공무원 등 의외로 전문직 피해자 에서 독립해야 부부관계가 편해진다. 들이 많다. 부부와 가족들이 활동하는 한마디로 여성이 아니라 자신을 사랑 가업형과 가족을 포함해 21명이나 활동 하라는 얘기다. 홀로 외로움을 즐기는 했던 기업형 꽃뱀도 있었다. 이들은 집 자신만의 노하우를 개발하는 건 필수 요하고 파괴적이었다. 몇십 년 만에 만 다.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 개인들은 난 초등학교 동창과 아련한 옛 추억에 더 외로워질 것이고, ‘외로움을 즐기는 빠져 헤맬 즈음, 알고 보니 그녀가 꽃뱀 힘’은 미래의 핵심경쟁력이 될 거다. 또 인 경우도 있었다. 요즘은 식당이나 술 세종시에 가거든, 자신이 외로운 처지 집에 고용돼 바가지 씌우는 걸로 끝나 가 된 근원을 찾아 전국이 고루 잘살 수 는 좀 쿨한 ‘알바 꽃뱀’도 있다. 이렇게 있도록 하는 데 열정을 불태우면 더 좋 언제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만나게 될 겠다. 논설위원

막말과 빈말 노트북을 열며 김영훈

통합진보당, 13석의 무게 새겨야 한 국의 급진 진보 세력이 민주노총을 기반으 로 정치 제도권 진입을 추진한 건 1997년이다. 국민 승리21이 탄생한 것이다. 이는 2000년 1월 민노당이라는 정식 정당으로 바뀌었다. 2002년 대선 도전(권영길 후보)에 이 어 민노당은 2004년 노무현 탄핵 역풍 속에 10명 의 국회의원을 탄생시켰다. 정당 투표에서 13% 나 받아 비례대표 8명을 건진 것이다. 민노당 의 원들은 치열했던 삶과 검소한 생활 등으로 적잖 은 국민의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민노당은 제도권에 맞는 변신에 실패했 다. 법을 위협하는 과격한 투쟁과 종북(從北)주 의 노선으로 지지율은 점점 추락했다. 2007년 대 선 득표율은 3%로 떨어졌다. 대선 후 심상정·노회찬 같은 평등파가 자주파 의 종북주의를 비판하며 탈당했다. 결국 민노당 은 2008년 총선 때는 의원이 5명(비례 3명)으로 쪼그라들었다. 민노당 등의 세력을 합친 통합진보당은 이번 총 선에서 13석(비례 6석)으로 몸집이 크게 불었다. 야권후보 단일화에 크게 의존하기는 했지만 이는

진보정치 역사에서 가장 큰 세력 확장이다. 민주 당과의 야권연대가 튼튼해 통합진보당은 정치적 영향력에서 ‘13석’을 훌쩍 뛰어넘는다. 그런 통합진보당에 여전히 우려하는 시선이 있다. 본회의장에서 최루탄을 터뜨려 기소된 김 선동 의원이 당선됐다. 비례대표 이석기 당선자는 김일성 주체사상 활동과 연관된 전력을 가지고 있다. 당은 한·미 동맹 해체와 주한미군 철수, 재벌 해체, 한·미 자 유무역협정과 제주해군기지 취소 같은 급진적 정책을 표방하고 있다. 이런 인적 구성으로 종북 과 폭력이라는 2개의 멍에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지 우려된다. 이번 패배로 위축된 야당연합은 세를 만회하 기 위해 강경한 의회 투쟁을 벌일 가능성이 높다. 통합진보당은 이번이 중요한 기회라는 걸 알아 야 한다. 13석의 무게를 헤아리지 못하고 최루탄 이나 ‘강기갑 공중부양’ 같을 걸 재연하면 제도 권 내 그들의 자리는 점점 좁아질 것이다. 반대로 ‘13석의 성숙한 제3정당’으로 우뚝 서면 더 많은 정치적 가능성이 열릴 것이다.

중앙일보는 현재와 미래를 보는 눈입니다

경제부문 차장

여러 요인이 있겠다. 새누리당의 총선 승리 말이다. 그 가운데 김용민 민주 통합당 후보 막말 파문의 영향을 부 정하기는 어렵다. 유권자가 막말 파 문에 반응한 것은 이 문제가 단지 후 보 한 명이나 개별 정당의 일이 아니 기 때문이다. 막말에 대한 우려의 근 원에는 이게 남의 일이 아니라는 인 식이 깔려 있다. 1~2월 전국 모든 초·중·고생을 대상 으로 실시한 학교폭력 조사에서 피해 사례의 절반(51.2%)이 언어폭력이었다. 숫자로 실감이 안 난다면, 하굣길 학교 앞에 잠깐만 서 있어보면 안다. 아이들 은 욕을 달고 산다. 인터넷에선 더하다. 막말은 상처를 남기고, 안으로 곪는다. 그리고 상처를 드러내기가 어렵다. 워 낙 막하는 게 대세라 ‘뭐 그 정도 가지 고 그러느냐’는 게 일상화됐기 때문이 다. 면박 주는 게, 약점을 톡 쏘아 드러 내는 게 웃음 코드로 자리 잡았다. 막말 세태의 정점은 막말로 막말을 단죄하려는 것이다. 총선이 막바지였던 지난 10일 경남경찰청 홈페이지가 마비 됐다. 8년 전 밀양 고등학생들이 집단 성폭행을 했던 사건이 발단이다. 당시 피해자를 조롱하는 글을 썼던 여고생 이 경찰이 됐다는 소식에 네티즌이 들 고 일어났다. 어린 시절 여경은 피해자 에게 평생 상처가 될 말을 인터넷에 남 겼다. 여경 퇴출을 주장하며 경남경찰청 홈페이지에 올라온 수많은 댓글 중 조

목조목 문제를 짚은 글은 공감을 샀다. 그러나 인신 공격성 글도 많았다. 8년의 세월 동안 이 여경이 걸어왔을 개인적 성숙과 변화, 사죄의 뜻을 담은 사과문 은 전혀 고려되지 않았다. 막말은 결국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배려, 공감의 부 족에서 나온다. 사회 분열을 걱정하는 세력의 표는 그래서 막말 파문에 반응 했다. 선거가 치러진 11일에는 하나마나 한 빈말도 나왔다. 이날 경제단체들은 잇따라 성명을 냈다. 대한상공회의소 는 “경제를 살리고 국민이 미래에 대 한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비전을 제 시하는 19대 국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민생안 정과 경제 활성화에 매진해줄 것을 기 대한다”고 했다. 다 맞는 말이다. 그러나 아무런 울림 이 없다. 선거 때마다 하는 얘기다. 기 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요구가 어느 때보다 높았던 선거였던 점을 감안하 면 경제단체의 관성적 성명은 한가롭 기 그지없다. 새누리당의 승리에 경제 단체는 한 시름 놓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착각이다. 새누리당 공약 어디 에도 친기업 공약은 없다. 이른바 경제 민주화 공약만 있을 뿐이다. 기업 때리 기가 과하다면 설득력 있는 반박으로, 일리가 있는 부분이 있다면 구체적으 로 할 일을 약속할 때다. 알맹이 없는 빈말은 점잖긴 하지만 문제를 회피하거나 말이 안 통한다는 느낌을 준다. 막말과 마찬가지로 빈말 역시 소통의 장애물이다. 빈말이 반 복되면 다시 막말이 고개를 들 것이 다. 대한상의 조사에서 기업 80%가 총선 이후 경제가 더 걱정이라고 답 했다고 하니 하는 얘기다.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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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14일 토요일

김용 “빈자·약자 포용하는 세상 만드는 데 집중” <세계은행 총재 후보>

후보자 면접 마친 김 총장 미 재무부 홈피에 인터뷰 전문 “나는 한국에서 태어났고, 미국에서 자랐으며, 몇몇 대륙에서 일해왔다. 세계은행의 임무를 진전시킬 수 있는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글로벌 리더십 을 최대한 활용하겠다.” 세계은행(World Bank) 총재 후보 인 김용(53) 다트머스대 총장이 이사 진들과의 총재 후보 경선 면접 인터 뷰에서 한 발언이다. 세계은행은 11일(현지시간) 김 총 장에 대한 후보자 면접을 마쳤다. 차 기 총재는 20일 이사진들의 투표를 통해 공식 선출된다. 미국 재무부 인터넷 홈페이지에 이 날 올라있는 면접 인터뷰 전문에 따 르면 김 총장은 “내가 세계은행 총재 로 선출된다면 기존 관행에만 머물지 않고, 늘 새롭게 도전하는 역할에 충 실할 것”이라며 “이사회는 물론이고 고객과 직원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겠 다”고 약속했다. 특히 그는 자신이 세계은행 총재로 선출돼야 하는 이유를 여섯 가지로 정리해 발표했다. 맨 처음 그는 다트머스대 총장으로 서의 조직 운영 경험을 거론했다. 김 총장은 “4500명의 직원과 8억2000만 달러의 예산을 다뤘다”며 “조직의 개 혁과 변화를 위해 일해왔다”고 말했

다. 또 “인생을 살면서 가난한 지역사 회에 기술과 정보, 선진국가의 자원 을 접근할 기회를 주는데 주력했다” 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최근 한국을 비롯한 7 개국을 돌며 벌인 2주일 간에 걸친 ‘글로벌 경청투어(Global Listening Tour)’에 대해 “이야기를 들을 수 있 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렇게 공개된 선출 절차에 참가할 수 있어서 영광” 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세계 은행의 진화를 이끌기 위해 잘 준비된 승무원”이라고 스스로를 표현했다. 김 총장은 “세계은행 내에서 신흥

탈북자 출신 화가 송벽씨가 전시회 때 첫선을 보이는 그림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탈북 화가, 미국서 북한 풍자 그림전 <송벽>

“국가간 이해 조정 위해

김정일 얼굴에 먼로 몸 

글로벌 경험 활용하겠다”

피폐한 현실 해학적 표현

20일 이사진 투표로 선출 개발도상국과 미국유럽 등 선진국 들의 이해가 항상 일치하지는 않는 다”며 “나는 서로 다른 이해를 조정 하고 소통시키는 다리 역할을 하겠 다”고 약속했다. 그러곤 “시선을 높 여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을 포함 한 모든 이들을 위해 정의와 포용 과 위대한 존엄성을 담보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데 집중하자”고 호소 했다. 월스트리트저널 등 미 언론들은 “미국이 추천한 김 총장은 이사진들

세계은행 총재 후보인 김용 다트머스대 총 장이 11일 면접을 보기 위해 워싱턴의 세계 은행 본부에 도착했다. [로이터=연합뉴스]

과의 인터뷰에서 ‘결과를 중시하고 실천력을 중시하는 업무 능력’을 강 조했다”고 보도했다. 세계은행 이사진의 면접 인터뷰에 는 또 다른 총재 후보인 응고지 오콘 조-이웨알라 나이지리아 재무장관도 참여했다. 워싱턴=박승희 특파원 pmaster@joongang.co.kr

정명훈 “서울시향 북미 공연 때 한국 창작곡 초연” <진은숙씨 작곡>

정명훈(60·사진) 음악감독이 이끄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이 북미에서 한국 작곡가의 창작곡을 연주한다. 정 감 독은 12일 오찬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달 15일부터 19일까지 캐나다 와 미국에서 순회 공연을 연다”고 밝 혔다. 첫 공연은 현지시간으로 15일, 캐 나다 정부가 지정한 국가 문화 유산 인 밴쿠버 오피엄 극장에서 열린다. 이날 무대에선 진은숙(51) 서울시 향 상임작곡가가 만든 생황 협주곡 ‘슈’가 캐나다에서 초연된다. 중국 출 신 생황연주자 우웨이(Wu Wei)가 서

중앙일보 기사제보 972-243-7541 dallas@koreadailytx.com

워싱턴=글·사진 이상복 특파원 jizh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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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디바리우스 써 놀라”

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초청 으로 파리에서 합동 공연을 열었다. 그는 이날 연주에 대해 “프랑스 사 람들도 은하수 관현악단 연주에 대 해서 많은 박수를 보냈다”고 말했다. 그는 은하수 관현악단의 연주 실력에 대해서는 “정확한 연주가 인상이 깊 었다. 한국에선 그렇게 하라고 해도 못할 거다. (서울)시향에도 내가 매일 정확하게 좀 연주하라고 주문한다” 고 평가했다. 정 감독은 몇 가지 에피소드도 공 개했다. 그는 “(북한) 악장이 쓰는 악 기가 스트라디바리우스(17~18세기 이탈리아에서 만들어진 악기)라서 깜 짝 놀랐다. 어디서 구했는지 모르겠 지만 북한에서도 그런 악기를 쓰더 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주불 한 국)대사가 그날 공연에 안 왔다”며 아 쉬움을 표시했다. 강기헌 기자

“북한 은하수악단 파리 공연

울시향과 협연한 다. 서울시향은 북 미 순회 공연 주요 레퍼토리로 클래 식 레이블 도이체 그라모폰에서 지 난해 발표한 드뷔시의 ‘바다’, 라벨의 ‘라 발스’를 골랐다. 정 감독은 “오케 스트라 단원들이 많이 연주해 본 익 숙한 곡들로 프로그램을 골랐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인이 작곡한 곡을 미국인들에게 들려줄 수 있게 돼 기 쁘다”며 “해외 공연은 교향악단에게 실력을 갈고 닦을 수 있는 좋은 기회 가 된다”고 덧붙였다. 정 감독은 지난달 14일 프랑스 파 리 ‘살 플레옐’ 극장에서 열린 북한 은하수 관현악단과의 연주에 대해서 도 언급했다. 20대 젊은 연주자들로 이뤄진 북한 은하수 관현악단은 라디

I-3

15~19일 캐나다·미국 순회

최초의 탈북자 출신 화가로 알려진 송벽(43)씨가 미국 워싱턴을 찾았 다. 그는 13일(현지시간)부터 30일까 지 워싱턴 시내 전시공간 ‘듄(The Dune)’에서 개인 전시회를 연다. 송씨가 쉽지 않은 해외 전시를 결 심하게 된 건 북한주민들에게 조금 이라도 도움이 될 길을 찾기 위해 서다. 그는 “나 혼자 자유를 만끽하 는 게 늘 미안했다”며 “국제사회가 북한 주민의 절박한 상황을 이해하 고 도와달라 호소하러 왔다”고 말 했다. 그 차원에서 이번에 한국에서 들고 온 그림 21점은 모두 북한을 소재로 한 것들이다. 황해도 출신의 송씨는 7년간 선 전 포스터를 그리다 탈북했다. 처음 엔 단순히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해 두만강을 건너려고 했다. 하지만 강 을 건너는 과정에서 아버지를 잃고 자신도 수용소에 감금됐다. 북한 사 회에 환멸을 느낀 송씨는 2002년 북 한을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 한국 에 온 그는 공주사범대와 홍익대 대 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다. 송씨의 그림은 북한의 피폐한 현

실에 유머와 해학의 옷을 입힌 것 으로 유명하다. 배우 메릴린 먼로 가 바람에 날리는 스커트를 붙잡 는 유명한 그림. 하지만 몸 위에 붙 어 있는 얼굴은 먼로가 아니라 김 정일 국방위원장이다. 북한 사회를 감추려 하는 모습을 먼로의 치마 로 형상화했다. 또 송씨 그림엔 군복을 입은 병 사들이 많이 등장한다. 특이한 점 은 모두가 눈을 감고 있다는 점이 다. 그런데 이번에 첫선을 보이는 작품들에선 몰래 실눈을 뜬 병사 들이 나온다. 송씨는 “북한 주민들 에게 이제 눈을 뜨라고 외치고 싶 다”며 “그런 바람을 그림에 담았 다”고 설명했다. 그의 다음 목표는 전 세계를 돌 며 북한 인권문제를 알리는 것이다. 때로는 신변의 위협을 느끼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어렵게 되찾은 예 술혼을 위해 모든 걸 감수할 수 있 다고 말한다. “그런 거 생각하면 아무 것도 못 합니다. 자신의 목숨, 그런 거 두 려워하면 예술가이길 포기해야죠. 난 절대로 선전 포스터 화가 때로 돌아가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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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업소안내 접수 yp@koreadailytx.com

Saturday, April 14, 2012 C

전자신문 이메일 접수 info@koreadailytx.com

텍사스 마이클 영 4타점 원맨쇼 미네소타트윈스에 9-10 분패 에인절스, 이틀 연속 ‘눈물의 역전패’ 텍사스 레인저스의 터줏대감 마이클 영(36)은 4타점을 몰아치는 원맨쇼를 펼쳤다 홈런 한방을 포 함 3안타를 몰아치며 텍사스 승리 의 일등공신이 됐다 텍사스는 알링턴 레인저스 볼파 크에서 벌어진 시애틀과 홈경기에 서 5-3으로 승리했다 한편 LA에인절스는 이틀 연속 역전패로 눈물을 흘렸다 에인절스 12일 미네소타 타겟 필 드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3연 전 마지막 경기서 타격전 끝에 9-10 으로 분패하며 시리즈를 1승2패로 마감했다 초반 분위기는 에인절스가 주도 했다 2회 선두 타자로 나온 마크트 럼보가 미네소타 선발 투수 프란시 스코 리리아노로부터 좌중간을 넘 기는 대형 솔로 홈런을 날리며 포 문을 열었다 이후 앨버트 칼라스포와 바비 윌 슨의 연속 안타 후 피터 브루어스 가1타점 2루타를 날리며 찬스를 이 어 갔다 마이서 이스투리스의 2타점 적시 타로 다시 2점을 뽑은 에인절스는 5-0을 만들며 지난 11일 7회 역전패 아픔을 씻는듯 했다 5회에도 버논 웰스가 1타점 2루타로 추가점을 내 며 6-0에인절스 선발 투수로 나온

댄 해런은 4회까지 무실점으로 막 으며 쉽게 팀에 승리를 안기는듯했 다 하지만 반격에 나선 미네소타 타선은 5회부터 불이 붙었다 미네소타의 얼굴 조 마우어가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시 즌 1호)을 날리며 추격의 시작 을 알렸다 에인절스는 6회 전날 경기의 방 화범 다카하시를 투입 무실점으로 막았다 하지만 7회 불펜투수 케빈젭센이 올라와 자쉬 윌링엄에게 솔로 홈런 (4호)을 비롯한 3실점을 하며 해런 의 승리를 날려 버렸다 불이 붙은 미네소타 타선은 8회 에도 저스틴 모어노가 401피트 대 형 투런 홈런을 날리며 4점을 추가 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에인절스는 9회 트럼보의 적시타 등으로 2점을 따라 붙었지만 결국 9-10으로 무릎을 끊고 말았다 공격의 핵인 앨버트 푸홀스(5타 수 1안타)는 찬스마다 방망이가 침 묵했다 푸홀스는 타율 217에 홈런 없이 타점2개만기록중이다 이날 패배로 2승4패를 기록한 에 인절스는 장소를 옮겨 오늘(13일) 부터 뉴욕 양키스와 원정 3연전 경 기를 갖는다 이승권기자

지난 12일 시애틀 마린스와의 경기에서 텍사스 레 인저스의 마이클 영(왼쪽)이 홈런을 친 뒤 홈 베 이스를 밟으며 들어오는 것을 마이크 아담스로부 터 환영을 받고 있다. 이날 홈 경기에서 마이클 영은 4타점을 기록하며 5대 3으로 이기는 견인 차 역할을 했다.

손연재, 시즌 첫 월드컵 시리즈 출전 러시아  프랑스 그랑프리에서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8·세종 고)가 14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 아 페사로에서 열리는 이탈리아 리 듬체조 월드컵에 출전한다. 손연재가 국제체조연맹이 주관하 는 월드컵 시리즈에 나가는 것은 올 시즌 들어 처음이다. 그동안은 지역 대회인 러시아 그랑프리(2월)

와 프랑스 그랑프리(3월)에 출전해 컨디션을 점검했다. 이번 대회 심판으로 참가한 김지 영 대한체조협회 강화위원장은 “러 시아와 프랑스 그랑프리에서 부상 이었음에도 선전했다. 독하게 훈련 하는 선수인만큼 이번 월드컵 시리 즈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 다. 손연재는 “이번대회 역시 상위 랭커들이 많이 참가했다. 올림픽 출전선수들과 매번 대회를 같이 한 다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하겠 다”며 각오를 다졌다. 손연재는 14일과 후프와 볼, 15일 곤봉과 리본 종목에 출전해 개인종 합 예선을 치른다. 손애성 기자

스포츠 2012년 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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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12년 4월 14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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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12년 4월 14일 토요일

마라도나, ‘네이마르가 최고? 메시는 외계인’ 산투스의 100주년 행사에 참가 브라질의 축구영웅 펠레(72)가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선수로 평 가받는 리오넬 메시(25)보다 네이 마르 다 실바(20)가 최고의 선수라 고 치켜세우자 마라도나가 바로 응 수했다.

마라도나는 13일(한국시각) 영국 의 한 축구매체와의 인터뷰에서 “ 펠레는 멍청하다. 네이마르는 세계 최고의 선수가 아니다”며 “메시는 외계인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앞서 펠레는 지난 12일 산투스의

100주년 행사에 참가해 “브라질의 신예 공격수 네이마르가 아르헨티 나의 메시보다 훨씬 뛰어나다. 지금 시점에서 메시는 네이마르보다 경 험이 더 있을 뿐이다”며 “메시는 역 대 최고의 축구선수에 포함되지 않 는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마라도나는 펠레가 언급한 부분에 바로 일축하며 팽팽한 자존

심 싸움을 이어갔다. 한편 마라도나와 펠레는 축구 역 사상 가장 뛰어난 축구선수로 평가 받으며 라이벌 구도가 형성됐고, 브 라질과 아르헨티나의 축구 자존심 으로까지 이어지며 전설적인 축구 영웅들의 입담대결은 한동안 지속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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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012년 4월 14일 토요일

결혼식을 치룬 전지현의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12일 패션지 엘르 측은 5월호에 담 긴 전지현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 공개된 화보에서 전지현은 어깨 라인이 드러나는 튜브톱 웨딩 드레 스를 입고 아름다운 신부의 자태를 선보였다 전지현은 티아라와 깔끔 한 면사포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 출 지그시 감고 우아하면서도 여 성스러운 신부의 모습을 연출했다 이번 화보에서는 전지현의 시할머 니인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와 시 어머니인 패션 디자이너 이정우가 전지현의 결혼을 위해 스페셜한 드 레스를 제안했다 또 런던 파리 뉴욕 등 해외에서 공수해온 특별한 웨딩드레스들 하이 주얼리 브랜드 쇼메가 준비한 유서 깊은 부르봉 왕 가의 티아라까지 등장했다 전지현은 지난 13일 서울 신라호 텔에서 이영희씨의 손자이자 이정 우씨의 차남인 최준혁씨와 웨딩마 치를 올렸다 한편 오는 4월 20일에 발행되는 ‘ 엘르’ 5월호는 전지현의 특별한 웨 딩 스페셜 스토리 웨딩 화보가 담 긴다 신부를 위한 모든 것을 담은 웨딩 부록 ‘Book for Brides’도 함 께 출간된다

가수 노사연의 모친상에 네티 즌들이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 다 지난 11일 오후 노사연의 어머니 김 씨는 향년 80세의 나 이에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 노사연은 현재 남편 이무송과 함께 빈소를 지키며 슬픔에 잠 겨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노사연은 지난해 9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 와’에 출연해 어머니가 심장마 비로 사망판정을 받았으나 기적 적으로 다시 일어나셨다는 사연 과 함께 어머니께 전하는 감

동어린 영상편지를 남겨 시청자 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기도했다 노사연의 모친상을 접한 네 티즌들은 “고인의 명복을 빕니 다” “좋은 곳으로 가셨을 거예 요” “너무 상심 말고 하루 빨리 기운차리시길 바랍니다”등 애도 의 뜻을표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원 자력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 며 발인은 오는 13일 오전 강원 도 화천 선영에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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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순복음) AG호산나교회

(817)489-0691

(안식일교/Seventh Day Adventist) 달라스 제7일 안식일예수재림교회 DFW제7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972)242-3411 (817)589-1506

(장로교/Presbyterian) 갈릴리 교회 광명교회 나누리교회 뉴비젼 장로교회 늘푸른 장로교회 다리놓기 교회 다사랑교회 다드림교회 드림교회 달라스 동부장로교회 달라스 등대교회 달라스 목양장로교회 달라스 믿음장로교회 달라스 방주교회 달라스 베다니장로교회 달라스 삼일교회 달라스 서울장로교회 달라스 성광교회 달라스 성산장로교회 달라스 소망장로교회 달라스 영락장로교회 달라스 연합교회 달라스 예수중심 교회 달라스 제일장로교회 달라스 주님의교회 달라스 충현장로교회 달라스 크리스챤장로교회 덴톤 한인장로교회 만나장로교회 믿음의교회 벧엘장로교회 빛내리교회 선한목자장로교회 생명나무장로교회 영안교회 온누리향기교회 임마누엘 장로교회 중앙장로교회 주의 교회 주찬양교회 평강장로교회 큰나무교회 큰빛장로교회 포트워스 제일장로교회

(972)768-3933 (972)604-4134 (817)937-8060 (214)534-7141 (214)766-9801 (214)228-2206 (469)878-0691 (972)986-4037 (972)673-0127 (972)272-2416 (972)247-2464 (972)416-1198 (972)513-1690 (469)682-2170 (972)395-9200 (469)767-6699 (469)951-1800 (972)488-8181 (972)416-8954 (972)446-3477 (972)424-5400 (972)245-1419 (972)247-4282 (972)245-4357 (469)531-0249 (972)620-7670 (972)243-7380 (940)898-8960 (972)202-0691 (314)680-9631 (972)735-9024 (972)238-1127 (972)247-4282 (972)834-4788 (214)417-9269 (469)358-6839 (817)729-1003 (469)441-1399 (972)242-1104 (214)557-7908 (972)495-4714 (972)904-3509 (972)312-1169 (817)773-2231

필라델피아 장로교회 한생명장로교회 함께하는교회

(972)438-5956 (214)560-7930 (972)243-7777

(침례교/Baptist Church) 글로벌 선교교회 글로벌 하베스트교회 꿈이있는 교회 나눔교회 뉴송교회 달라스 로고스교회 달라스 새누리침례교회 달라스 성서침례교회 달라스 한인침례교회 달라스 찬양침례교회 달라스 침례교회 달라스 한빛교회 던컨빌 제일교회 덴톤 한인침례교회 루이스빌 중앙침례교회 루이스빌 제일침례교회 리틀로침례 교회 맥키니 제일침례교회 밀알 침례교회 벨리렌치 한인침례교회 벧엘 한인침례교회 부름 침례교회 비젼교회 빌립보 선교교회 빛과소금의 교회 사랑선교교회 사랑과 진리교회 사랑에 빛진교회 산돌침례교회 새빛침례교회 새소망침례교회 샘물교회 서남침례교회 세계선교 교회 세미한 교회 셔만 제일교회 시온침례교회 아름다운교회 알링톤사랑에빛진교회 알링톤 한미제일침례교회 알링톤 한인선교교회 어빙 제일침례교회 어빙 중앙침례교회 열린 지구촌교회 열방 침례교회 예닮교회 예향침례교회 열린문 교회 온누리 침례교회 위치타폴 한인침례교회 율레스 한인침례교회 임마누엘 침례교회 제자 침례교회 캐롤톤 한인 침례교회 켈러 한인 제일침례교회 타일러 한인 침례교회 텍사스 한인 침례교회 텍사스 화광 침례교회 텍사카나 한인침례교회 푸른 교회 플레노 새날침례교회 한마음 교회 한우리 침례교회 한인 동산 침례교회 한인 은혜 침례교회 할렐루야 침례교회 행복한 교회 GLP 선교침례교회

(972)422-8187 (972)395-8422 (469)688-0691 (469)684-0037 (972)395-8422 (214)542-0704 (214)334-1112 (972)689-6205 (972)931-2607 (972)675-1115 (469)855-8460 (469)232-9190 (817)207-9305 (940)206-4290 (972)951-5864 (214)513-7707 (817)896-6522 (214)394-9243 (214)207-4385 (469)879-0309 (972)790-3629 (214)316-9406 (214)783-4592 (972)416-9227 (817)427-1020 (469)231-2800 (214)724-0691 (817)966-1308 (214)904-9888 (817)283-1199 (817)460-2222 (972)998-3414 (972)243-1449 (972)669-9119 (972)446-0178 (903)892-1142 (972)437-6699 (469)337-2920 (817)966-1308 (817)460-1199 (817)861-8695 (972)253-1171 (972)570-2429 (972)579-8811 (817)323-4364 (972)870-0658 (469)688-1650 (972)679-6151 (817)276-9786 (940)723-4080 (817)292-6650 (817)832-7166 (972)466-1995 (214)629-3066 (940)231-1400 (903)534-8259 (972)499-0691 (817)300-7861 (903)793-2130 (469)235-4046 (469)583-3441 (817)927-0437 (972)242-3942 (972)623-2565 (817)557-5042 (817)625-1146 (817)655-3231 (972)804-5037

(초교파/Non Denomination) 그루터기 교회 기쁜소식 달라스 제일교회 구유 교회 누리엘 휄로쉽교회 달라스 생수교회 달라스 선한청지기 교회 달라스 성락교회 달라스 영성원 달라스 예수사랑 교회 달라스 임마누엘선교교회 달라스 포트워스 재림교회 달라스 한밭중앙교회 달라스 한인그리스도의교회 달라스 태멘교회 세계비젼 교회 새순교회 양의문 교회 임마누엘 찬양교회 작은자교회 제자들 선교회(DFC) 주섬기는 교회 평화 교회 포트워스 주님의 교회 프리스코 언약교회 그린빌 한인교회

(972)693-8577 (972)272-4724 (817)471-8397 (972)416-9600 (972)339-2535 (972)216-9318 (972)513-1789 (469)879-2299 (972)438-5211 (972)709-2811 (972)492-7359 (972)272-4724 (972)241-3293 (972)484-7710 (214)596-9457 (817)903-0077 (214)732-5272 (469)831-4866 (214)909-7630 (469)279-3746 (469)744-1419 (972)462-0291 (817)919-8880 (469)579-4059 (817)483-6915

(한인독립교 연합회) 빌립보 선교교회

(972)416-9227

천주교회/Catholicism 달라스 한인천주교회

(972)620-9150

한국 순교자 천주교회

(817)788-5530

기도원/Christian Camp 갈멜산 기도원 달라스 시내산 금식기도원 사랑기도원 & 수양관 시온성(구 헐몬산)기도원 엘림 수양원 임마누엘 기도원 핫스프링 제일기도원 Joshua 기도원

(254)634-7050 (214)460-2457 (469)231-2800 (254)793-2699 (318)512-5369 (254)698-1855 (501)262-9191 (903)962-6325

상담/Counseling 밀알 커뮤니티상담소 Joshua 카운셀링 Heart Call Counseling

(972)480-1455 (469)441-6291 (469)939-9861

통일교/Unification Church 달라스 한인가정교회

(214)905-9233

사찰/Buddihist Temple 대한불교 조계종 달라스 보현사 대한불교조계종 텍사스 여래사 미륵정사 수덕사분원 태광사 대자암

(972)238-8005 (214)904-0408 (940)382-7431 (972)287-2425 (972)661-2188

가구 (Furniture/Fixture) 달라스 상점장비 명보상점가구

(972)620-8877 (214)760-8310

유원 상점가구 챔프 가구(식당 가구) A.T Office Furniture FIXTURE KING Freed's H & K 인테리어 H & K 가구 (달라스 1호점) H & K 가구 (달라스 2호점) O.K 상점기구 Weir's W.O.W Furniture

(214)557-8918 (972)888-3888 (214)352-5151 (972)230-5000 (972)233-6871 (469)855-7644 (972)484-8969 (972)840-8980 (214)631-2900 (214)528-0321 (214)320-8989

간판/홍보물 (Sign) 노아 그래픽 싸인 비즈 아이디어 비쥬얼파워 아멘애드 영 싸인 & 철공 자이언트 간판 텍사스플라스틱사인 페일레스 간판 한국사인 하나기획 싸인 ACE Promotion Big Pro LED Sign GENERAL SIGN Holy Banner J Art Sign J & K Total Sign J & J Sign Kwik Sign On Time Signs (해리하인스) On Time Signs (노스 리치랜더 힐) Sign Project Sign Mall SM Imprinting Sign 2000 S.Y 간판 The Dallas Sign Shop Trust AD Top Sign

(214)688-1464 (972)243-6989 (214)476-4402 (214)488-8255 (469)835-9015 (972)247-4404 (214)956-7811 (972)542-5550 (972)841-4553 (972)488-1510 (972)815-8899 (972)310-3102 (972)349-5517 (972)987-0326 (972)243-1155 (469)774-9975 (214)596-1821 (972)392-1080 (972)488-1212 (817)788-9899 (469)417-0066 (972)247-5353 (972)247-0955 (972)285-1624 (972)670-6272 (972)484-6366 (972)243-8306 (817)581-9200

건강 식품/기구 (Health Food/Health Equipment) (972)820-1067 그레이스 건강마을 (214)366-9000 노팔 선인장 엑기스 (972)241-1110 누가 헬스 (972)243-2063 다움생식 (972)620-2900 로얄건강백화점 (214)923-9972 듀베나 음이온 이불 (213)388-9099 빅베어농축흑염소 (972)243-0507 베지 가든 (940)3007334 삼미준바이오사우나 (972)263-0123 서울약국 (469)235-7258 알카퓨로(DFW 총판) (972)323-7989 엄마 사랑 선식 (877)727-5530 영신건강 (214)881-1128 온수매트 (469)522-0410 인성내츄럴 (972)241-8615 정관장(홍삼) 1호점 (214)483-3838 정관장(홍삼) 2호점 (972)313-0222 중국길림성녹용 (972)280-9006 장리나 건강 마을 (달라스-코마트) (972)870-5151 장리나 건강마을 (얼빙-코마트 ) (972)398-6099 장리나 건강마을 (플레노-아씨) (972)870-5151 조이 건강 라이프 (코마트 2호점) (972)241-2604 중외제약(온열치료기) (972)955-7475 퍼머 라이프 건강냄비 (972)406-4989 한아름 건강마을 (달라스) (972)323-6360 한아름 건강마을 (H Mart 내) (972)354-7312 하이마트 백화점 (214)929-9927 Doctors' Formula (214)929-9927 Nature's Gift (214)499-0930 Pharmanex

건축 인스펙션 (Apraisal & Inspection) 백상열 건물 인스펙션

(469)878-0862

건축설비 (Construction) 국제건설 가나안 건설 경일건축 공간건축 굿뉴스바닥 금호종합건설 김정은 인테리어 김스 카펜트 노아건축/NOAH Construction 달라스 주택 건설회사/Home design One 대우 건축 동아 건축 도우맨(김상광) 리스 건축/LEE'S Contruction Co. 만물박사 목수 모임 반석 건축 베스트 건축 비젼인테리어(목수) 삼성 Remodeling 서산 핸디맨 서진 리모델링 성훈 건설/S.H.J Construction LLC. 스프링쿨러시스템 아키종합건설 및 설계 아빠손 핸디맨 에버종합건설㈜ 에이스 건축 엠피 건축 월드종합건축 이취도 건축설계 사무소 이취도 건축설계 사무소 자이온 건축/Zion Construction 전성욱 인스팩션 정성건축 주신건축㈜ 주택사업체 인스펙션 집수리 전문의사 카펫마켓 코암 건설 타이거 공사 태산건설 토왕건설 포커스건축 하나건축 한강건설 한국건축 한미건축 한성 핸드맨 현대종합건설 A-1 건축 ADS 건축 AC First Floor AM - CO Atnens Stone & Flooring B + K Plumbing Bear Design - build

(972)839-8889 (469)939-4443 (972)352-8072 (972)979-3962 (469)471-1011 (214)881-3445 (469)831-3268 (972)241-3192 (214)228-6225 (972)241-6734 (469)826-3671 (214)893-5632 (817)528-4254 (214)837-5000 (214)923-6865 (214)395-2493 (214)923-7080 (214)732-7682 (469)235-7919 (972)231-4782 (469)734-1731 (469)734-1731 (469)363-5785 (972)341-5032 (972)517-1300 (214)437-4343 972)484-3500 (214)316-4942 (972)859-0553 (972)754-7670 (972)458-2020 (972)342-3818 (214)901-0779 (469)569-7304 (469)231-5148 (469)328-4257 (469)878-0862 (972)849-6492 (972)406-1007 (214)265-9245 (817)896-5363 (214)766-4993 (214)454-9804 (214)350-7762 (972)466-2448 (214)213-3665 (972)998-0337 (972)998-4411 (214)213-3665 (214)352-3220 (469)877-3571 (214)766-4993 (972)265-7497 (214)434-6411 (972)247-0188 (972)633-8252 (469)682-7038

어느

중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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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B.H 건축 Choice 건축 Cubit 건축 DCI 종합건설 Easy Living 건축 E.H. Home Service GB Construction General Roofing Co. Greg Construction & Design HBS 건설 HD Builders Heritage Roofing Inc H & K 인테리어 J.Campos Construction JP 하우징 K-1 Plumbing KS 건축 K- Young 건축 Lim's 건축 MP 건축 Neo Arc Development Sam's 종합건설㈜ SCI SJB Construction SK Plumbing SM 건축 Sonny 건축 SOS 수리 S & Q 종합건설 S. Y. 종합건축 TIFFANY 인테리어 TDS 건축 Top Roofing Total 건설& Roofing US 인테리어

(972)815-7000 (214)288-3289 (214)625-9094 (972)241-7380 (817)618-5774 (972)466-2448 (972)918-9330 (972)424-2885 (469)867-4478 (972)484-3500 (214)457-4320 (972)451-5158 (469)855-7644 (214)315-9556 (214)529-0592 (972)414-6515 (214)288-2858 (214)662-1180 (469)855-7450 (972)859-0553 (972)603-8521 (469)831-8282 (972)243-3900 (469)223-9904 (214)357-2222 (214)770-1213 (972)567-7405 (214)542-7070 (469)531-7899 (214)907-6218 (972)408-8843 (214)766-6369 (972)278-0759 (469)363-0696 (214)457-9964

건축설계 (Engineering) 공간디자인 김정은 인테리어(설계) 문두형 비즈니스 컨설팅 아키종합건설 이취도건축설계사무소 Bear Design - Build Ever Design 건축설계 Honeycomb Engineering Company, Inc HK Construction TRC Engineers, Inc.

(972)979-3962 (469)831-3268 (214)453-9696 (927)517-1300 (927)458-2020 (469)682-7038 (496)236-4450 (972)241-8999 (469)767-1955 (801)308-6243

건물임대 (Building Lease) ANKO 건축 DR 건축 US Central Plaza

(214)434-6411 (214)727-2485 (972)406-8000

경비/사설탐정 (Security) ㈜백호 한미사립탐정 D & R 경비

(972)225-4040 (972)998-9811 (214)421-0055

골프교실 (Golf Lesson) 다스 골프 릭키 민 골프네이션 하종수 골프교실 한인 꿈나무 골프학교 황제골프 Advantage Golf School Marsh Ln Golf Center Performax Golf Academy Hank Haney Golf School U의 골프레슨

(972)378-6631 (972)537-6654 (972)693-5375 (469)231-8841 (972)247-0017 (972)899-2750 (972)955-2342 (972)899-2750 (972)890-2750 (214)714-1892

골프연습장( Golf Range) 어울림 실내골프 연습장 산 Indoor Screen Golf 컴퓨골프 한인골프연습장 City Point Golf Center Eagel Golf Edwin Watts Golf Shop Store Golden Bear Golf Center-Highland Golfsmith Golf Center Hank Haney Golf Center Las Colinas Golf Center North Texas Golf Center Plano Golf Center Up to Par 골프연습장 The Golf Center of Plano Tour 18 Golf Cou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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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용품 (Golf Supply) 혼마 대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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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Golf Course/Golf Club) A- 1 Golf Ctr A Charted Course Academy At WaterChase Golf Adams Course Dallas American Golf Corp Arnold Palmer Golf Management Bear Creek Golf Club Benbfrook Par Three Golf Buffalo Creek Club Course Bush Golf Inc Byron Nelson Golf Tour C C Timarron Golf Course Mntnc Caddie Club Casino Beach Golf Course Castle Hills Golf Academy Chase Oaks Golf Club Championship Course Chester W. Ditto Municipal Golf Course cowboys Golf Club Coyote Ridge Golf Club Creative Foamwork Creekwiew Golf Club Grille Crenshaw Golf Properties Croker Golf Cross Timbers Club House Dallas National Course Maintnc Dallas National Golf Club Doral Tesoro Golf Club Eagle Mountain Country Club Euless City Golf Course Evergreen Alliance Golf LLC Flatt Golf Group Firewheel Golf Park Firewheel Old Course First Tee of Dallas Fossil Creek Golf Club Fun City Golf Ctr Golf Coub at Fossil Creek Golf Line Enterprises Glff Line Enterprises Golf Tec plano Grand Prairie Country Club Grapevine Municipal Golf Cou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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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14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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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집 (Flower Shop) 강애경 플라워/Kang's Flower 글로리 꽃집/Groly Flower 낙원 꽃집/Paraduse Florist 디제이 플라워 T - Florist 꽃집 결혼식 꽃 전문 르네상스 플라워 분재 예도꽃집 해피꽃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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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히팅 (Air Conditioner/Heating) 달라스 냉동 대농기계 델타보일러 도우맨(김상광) 도우맨(각종일) 비원냉동 어드벤스 에어컨&히팅 에어케어 웨스턴 에어컨 정스에어컨 제일냉동 조이 냉동 에어컨 퍼시픽에어컨 프로냉동 A - S 냉동 BK 냉동 JP 냉동 L&D 에어컨, 히팅 Ocesn A/C OK 냉동 SOS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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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Sport Wear Suzie Q Import Suns Jewelry Sun Silk Design T - Art Fashion T - Point Texas Bakery Supply Trident International Top 1 Wholesale Twin Tiger Unik Collections US Central Plaza World Trading Y.K Trading Y & H Trading Young Trading 떡집 (Rice Cake) 동서떡집/Dong Surth Super Market 오복떡집/O Bok Bakery 인천 떡공장/Inchon Bakery 한국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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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Hospital) (검안과 및 안과) 김란희 검안과 송조덕 검안과 아이케어 20/20 / Eye Care 20/20 안상원 안과 이종화 수술안과 정무창 검안과 갈랜드 정무창 검안과 해리하인즈 텍사스 백내장 안과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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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니코 성형외과 리차드 하 성형외과 Dallas 리차드 하 성형외과 Plano 미용재생 성형외과 Facial Plastic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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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과) 우리들 병원/First Care Medical Center Frank C.Lieu, 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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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클리닉/카운셀링) 정평수 정신심리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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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947-3400 (214)456-7000 (214)345-6789 (972)370-0004 (214)820-2501 (972)579-8100 (972)492-1010 (214)254-1412 (972)596-9666 (972)243-2828 (972)438-4636 (972)680-9999 (972)242-3361 (972)998-8500 (972)790-1344 (214)590-3000 (214)590-8000 (972)981-8000 (214)731-1166 (972)401-0606 (972)566-7000 (972)867-5762 (972)247-1000 (972)530-5550 (817)831-0321 (972)492-1010

(척추신경) (214)441-3537 고성조 척추신경 전문의 (214)352-6677 고영석 클리닉(헤리하인즈) (972)406-8844 김경선 척추신경 한방병원 (972)790-6203 김태근 척추신경 (972)488-9266 경희 척추 클리닉 (972)280-9355 다나 척추신경 병원 (469)274-8497 로고스Chiropractic (972)484-7400 류창덕 척추전문의 (469)522-1004 바른척추신경병원 (214)352-6677 미래 클리닉 달라스 점 (469)229-0841 미래 클리닉 플레이노점 (817)590-8002 세미한 카이로프랙틱 (972)820-0993 실로암 카이로프롤랙틱 (972)307-3007 안성남 척추신경 의료원 (469)231-6152 영 클리닉 (214)357-4878 윤인선. 윤현철 척추신경 전문의 (달라스) (254)616-2225 (킬린) (512)458-2225 (어스틴) (972)438-4636 원성근 척추수술 전문의 (469)774-2942 웰빙 클리닉 (972)907-8500 이창열 자연과 건강 클리닉 (972)769-7345 장 카이로 프렉틱 & 클리닉 (플레이노) (972)401-1515 장 카이로 프렉틱 & 클리닉 (어빙) (972)769-2225 정무열 클리닉 정승기 척추신경, 침술 전문의/Salance Clinic (817)731-4848 (972)867-5762 진세영 전문의(통증 전문의) ((972)270-9008 피에르 헐딩 신경외과 (214)905-4999 AHN's Chiroprsctic & Acupuncture (972)252-9595 Irving Chiropractic Grande Center (972)494-1706 Q 카이로프렉틱 (972)906-9986 Texas Constead Chiropractic Clinic

(치과) 강윤철 치과/Yoon C.Kang, D.D.S/PA 강희정 치과 김광일 치과/Kim Kwang IL D.D.S 김상택 치과 /kim Samuel D.D.D 김순기 치과 Farmers Branch 김순기 치과 Irving 김유일 치과 구상모 치과 MacArthur Park 구상모 치과 Watermark 구형숙 치과 권정희 치과/DENTAL DEPOT 그레이스 덴탈 리버사이드 치과/Riverdifr Dental 리차드슨 종합치과 송영철 치과 (달라스) 송영철 치과 (플라워마운드) 신상호 치과/Shiny Dental

(214)492-1171 (972)517-1297 (972)727-8249 (972)494-4933 (972)243-0365 (972)399-1466 (972)496-7777 (972)831-9600 (972)530-7374 (214)327-4403 (972)243-8080 (972)809-7777 (972)820-0370 (972)235-0040 (214)350-8608 (972)906-9797 (972)242-3737

(피부과) Betty J. Park, 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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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 강성호 동물병원 밴필드 동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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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귀금속 (Jewelry) 귀금속 수리 다이아몬드 김 도매 네이션스 주얼리 / Nations Jewelry 리즈 골드 보석 / Liz Gold 벨라지오 보석 / Bellagio Jewelry 세계 보석 / New World Jewelry Inc. 시계 베터리 조이 플러스 쥬얼리 한스 보석 / Han's Gold & Diamond H 마트 보석점 / Luxor Jewelry Ace Boutique & Jewelry CJC Jewelry GRACE GOLD SILVER Japen Pearl J's World Jewelry Liz Jewelry World Jewel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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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알람시스템 (Security Unit System) 세탁보일러 인스팩션 라디오 액티브 이지컴 이지 컴 & 알람 총기 면허 시큐리티 원 C D Tech C.E.I (ACE System) CMS CND Protection Direc HD Store Good People The Str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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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VISA) 미래이주공사 비자 상담 스피드 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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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용품 (Office Supply) Delta 사무용품 Office Dep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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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스파 (Sauna) 킹 사우나/King SPA & Sauna

사진 (Photography) 김진현 스튜디오 베이비 포토

[추후 휴스턴, 어스틴, 킬린, 샌 안토니오, 오클라호마 업데이트 예정]

비전메이커 멀티 미디어 에덴 사진관 크레아누 디지털 미디어(비디오,사진 전문) 포토 콤 포토 맥스 FoodPhotography J&J 스튜디오 Kang's 포토 Ladybug Photography Studio 3K With Photo (H마트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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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Shopping Center) 국제 플라자 럭키 7 플라자/Lucky 7 Plaza 로얄 플라자/Royal Plaza 벨트라인 플라자/Beltline Plaza 버크너 바자 부루톤 바자/Bruton Bazzar 빅티 플라자/Big T Plaza 삼문센터 달라스/Sam Mon Center Dallas 수퍼 갤러리아 마트 신촌 플라자/Shoppers Alley 아시아나 플라자/Asiana Plaza 아시안 노스 타운 센터 아씨 프라자/Assi Plaza 엘 로얄 쇼핑 몰/El Royal Shopping Mall 엘 버크너 바자/El Buckner Bazaar 코리아 타운 플라자 하이마트 한국 플라자/Han Kook Plaza 한미 플라자/Han Mi Plaza Best Choice Trading Central Plaza community Mart 35 Crown Plaza Discount Bezaar Dennis Market D M Plaza Diva Plaza EI Royal Shopping Mall E R Shopping Center Europen Plaza Fiesta Plaza Harry Hines Bazaar Harry Hines Trading Center International Discount Plaza International Mart International Plaza LA Plaza Latina Plaza New World Shopping Center Sam Mon Center Dallas Sam Mon Plaza Dallas Sam Mon .com Dallas, Sam Mon Global Trade Center Dallas Sam Mon Center Frisco Seven Dollar Beauty Supply Center US Central Plaza Vikon Flea Market World Plaza Young Fashions Pla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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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도서 대여점 (Book Store) 북 나라/Book Nara 엠마오 서점/Emmaus Books Store Barnes & Noble Booksellers 362 E. FM Rd. 1832 7700 W. Northwest Hwy. Dallas 14999 Preston Rd. Dallas 2201 Preston Rd. Plano 801 W. 15th St. Plano 501 S. Pnano Rd. 3634 Irving 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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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점 (Gift Shop) 가나 아모레 선물센터 갈랜드 참존 화장품 달라스 가정용품 백화점 로얄 건강 백화점 모닝글로리 블루밍 비데 세이브 존 우진 녹용 선물센터 주방나라 퍼머라이프 중국 길림성 녹용 선물센터 태양 종합 선물센터 한아름 건강마을(달라스) 한아름 건강마을(캐롤톤) 한국인삼공사 달라스지사(정관삼) Fragrance World H-Gift Shop Shining World T Florist & Pri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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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장비 (Cleaner Supply/Repair) 대농기계 세탁기.건조기 세탁 보일러 인스팩션 세탁 보일러 서비스 엠버서더 드라이 클리닝 Cleaners Machinery Service Clean Laundry CMS Dry & Laundry Sale & Service DFW 세탁장비 GH Commerecial Co GoGreen Cleaners Green Pech USA KMS Royal Western US Laundry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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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구두/옷) (Alteration/Shoe Repair) 리빙월드 파티 옷 수선 커튼, Allteration & 맞춤/K. Tailor Ahn's Tailor B.A Tailor & Allteration Bo Tailor & Shoes Repair Bong's Master Tailor Coppell Town Shoes Repair & Allteration Crest Tailor Custom Shoes Repair & Allteration Dino K Shoes Repair & Allteration Euless Allteration Eunice Tailor G. Q Shoes Repair Han's Tailor Irving Shoe Repair K. Tailor & Shoe Repair Joey's Tailor J's Tailor King's Tailor & Allteration Lisa's Allteration Lucy's Tailor Moonja's Allteration New Tailor Pete's Beltline Repair & tailor Ree's Greenville Sam's Shoes Repair Shin's Tailor Shoes Mart S Shoe Repair Star Tailor Sun's Tailor Sun's Tailor Sun's Tailor Tony Shoes Repair Twin Bridges Young's Tai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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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표교환 (Check Cashing) 달라 첵캐싱/Dollar Check Cashing 럭키 첵캐싱/Lucky Check Cashing 로얄 첵캐싱/Royal Check Cashing 프리 첵캐싱/free Check Cashing Lee's Check Cashing Speed Check Cas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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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관리 (Pool Service) 에이스 풀 앤 스파/Ace Pool & Spa 크리스탈 블루 풀 앤 스파/

(214)649-0204 (469)261-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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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케어 (Skin Care) 나실인 영구화장 스킨케어 눈썹 익스텐션 미나 반영구 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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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스킨케어 반영구화장 뷰티 스킨클리닉 비너스 Med Spa (김태순) 샤론 스킨케어 스완크리스탈 스킨케어 아로마하우스 피부관리실 에센스 스킨케어 에스더 스킨케어 이 스킨케어 이가자 스킨 클리닉 참토원 미주 지사 특수피부미용성형 프리마디바 스킨케어 클리닉 한나이슬 핼스 앤 슬림 Facials Plus Forever Young Day Spa Nesura Aloe Pinks Magic Lash SALON elegant SPA 피부관리 Sun Salon Day Spa Serenity of Wellbeing Silk Nails Young's Skin Care

식당 (Restaurant) (한식) 가야 가정식 백반 나무가 있는 집 넘버원 플러스 치킨 또래오래 치킨 다원 식당 달동네 로얄가든 맷돌 문가네 반찬 및 잔치음식 전문 베지 가든 산 산장 삼원 가든 서울 가든 석란( H Mart 내) 소공동 순두부(해리하인즈) 소공동 순두부(플레이노) 수라 아시아나 치킨 압구정 분식 왕두꺼비 순대/장작구이 연탄길 영동회관 오감자 오름분식 오미 우각 우미옥 유림 통나무집 유천 칡냉면 원두막 자매 순두부 조선갈비/Chosun B.B.A. Restaurant 조이 키친 진미식당 청기와 춘천 닭갈비 코끼리 먹거리 토담골 순두부 플래노 코리안 바비큐 한미리 레스토랑 한반설렁탕/원조 함흥냉면 Korean Garden Korean Snack(H Mart 내) DAMI New Star veggie Garden Nine Fish Restaurant

(214)801-5782 (469)556-2019 (214)223-5840 (214)909-5199 (214)228-1469 (469)767-6615 (972)484-8988 (469)877-1437 (972)243-2206 (972)713-7276 (972)849-9981 (214)256-3636 (214)684-6901 (214)288-2348 (817)377-4331 (469)855-1000 (972)308-0009 (972)899-1316 (972)986-0497 (214)859-4055 (972)395-0905 (972)395-8700 (972)243-6859 (214)243-0472 (972)745-1929 (214)336-2223

(일식) 골든로얄 긴자/Kinja 나카모토/Nakamoto 더 스시바/The Sushi Bar 도쿄 원(부페)/Tokyo One 마루/Maru 미스터 스시/Mr. Sushi 사쿠라/Sakura 스시교토 스시카페 아베/ABE 아와지/Awaji 오따루 일식 오사카 스시/Osaka 요코하마 스시 Chaucer's Steak & Sushi Edohana Hibachi & Sushi Genki Sushi & Steak Football Fish Sush House Hana Restaurant Hoshi Hibachi & Sushi Hibashi (Teppan Grill Sush&Bar) Hibachi House Japan House(부페) Japan Steaks & Sushi Js Sushi(H Mart 내) Kiku Sushi & Grill Kobe Steaks Kohara Sushi MK Teriyaki & Sushi NARI Sushi NANA Korean & sushi Reikyu Sushi & Bar Royal Tokyo Sushi den Shogun Hibachi & Sushi Shogun Hibachi & Sushi Shogun IZAKAYA Sushi Masa Sush Ichiban Sush Sake Sushi Zen Shshi Zoa Ston House Sushi & Steak Tomo Sushi/Bar . (베트남식) Cong Ly I Love Pho' Pho' Bistro Pho' MAMA Pho Tai(한국식 월남국수) Purdy's Grill

(9720313-0230 (214)466-8500 (972)241-5550 (972)488-9100 (972)821-1517 (972)517-8782 (972)484-2994 (972)241-9911 (469)348-6868 (214)770-4716 (972)313-2123 (972)243-0507 (972)242-7722 (972)241-9006 (817)926-1515 (972)484-6090 (469)955-0766 (972)241-0200 (972)517-8889 (972)243-5656 (972)488-1878 (214)357-2761 (972)245-0153 (972)243-0043 (972)243-0434 (972)241-7646 (972)245-7722 (972)245-3565 (972)242-8759 (972)272-9909 (972)620-3992 (972)243-1818 (214)436-1297 (972)406-0087 (972)406-0087 (972)479-9450 (972)769-8341 (972)820-7080 (214)909-0548 (972)247-0999 (972)242-2616 (972)596-6500 (972)243-8880 (972)484-2002 (972)599-1189 (972)323-5200 (214)517-3837 (214)564-5133 (214)618-3474 . . (972)234-8381 (972)484-0808 (469)434-5328 (972)323-8575 (972)264-6678 (972)394-8333 (972)488-8282 (972)235-1107 (972)243-6385 (972)530-0049 (972)247-8058 (972)243-2266 (972)394-1521 (972)517-0478 (972)385-7227 (214)349-2411 (972)323-5200 (972)385-1854 (214)942-1850 (972)830-6288 (972)252-7677 (972)252-9877 (972)991-6867 (214)265-8808 (972)414-0880 (972)378-1662 (972)690-6800 . . (972)241-4406 (972)659-0429 (972)881-0328 (972)239-7913 (972)386-8899 (972)241-2114 (972)385-0168 (972)668-7253 (214)520-9991 (469)828-0607 (972)820-7909 (972)519-1688 (972)866-8278 (972)931-8898 (972)733-0223 (972)233-3939 (817)251-2004 (972)788-2629 (972)252-1592 (214)350-2100 (972)258-0250 (972)567-7300 (972)620-3474 (212)810-1509 (972)633-8000 (972)781-2818 (469)879-8895 (972)548-8887 (972)934-8150 (972)596-4007 (817)545-1419 (972)242-5200 (972)764-0002 (214)282-3107 (214)368-3304 (972)529-9900 (817)749-0300 (972)245-2221 (972)503-6888 (972)437-9514 (972)470-0722 (817)749-0900 (9720313-2080 (972)479-0404 (972)578-0981 . . (972)416-2917 (972)402-9799 (972)353-8888 (972)280-9800 (972)820-0774 (972)960-2784

(기타) Sweet Olive 골든코랄(루이스빌) 골든코랄(그렙바인)

(972)466-0022 (214)924-6999 (972)874-7900

식당장비 (Restaurant Equipment) 국제 장비 남만 해산 공사 비즈 아이디어 챔프 가구(식당가구)/Champ 식당장비 써니 써플라이

(972)893-8889 (327)261-8191 (972)243-6989 (972)888-3888 (972)620-8757 (214)366-4277

(중국식) 낙원장 동보성 (헤리하인즈) 동보성 (캐롤턴) 동천홍 만리장성 샹하이그릴 아서원 안동장 양자강 오복차이나 좋은반점 진짜루 청도 홍원반점 August Moon Restaurant Bo Bo China China Factory(H Mart 내) China Gate China Village Empress of China Empress of China Grand Restaurant Jasmine Restaurant Jumbo Super Buffet New China Restaurant One Plus One Seafood Buffet Tam's Chiness Restaurant

오도넛 서플라이 Best 식당장비 Danny 도넛장비 Danny 도넛장비 FIXTURE KING KIMCO Unigrace Corporation PROUAD, Inc(고품질 업소용 냉장고) SM 식당 중고장비

2012년 4월 14일 토요일

(972)484-2100 (469)396-3860 . (972)243-5700 (972)230-5000 (972)438-9660 (214)637-2515 (713)688-0608 (214)770-1213

식품도매 (Food & Grocery Wholesale) (214)680-6014 골든벨 식품도매 (817)261-8191 남만해산공사 (972)488-3137 닥터 피쉬/ Dr. Fish (972)620-0747 달라스 고기전문점/Dallas Meat Co. 베스트콩나물식품/Best Sprouts Food Co. (972)790-4800 식당마켙직거래/Superior Trading Company (214)565-9881 (972)488-0955 ㈜한미 (972)790-4800 코리안 건강 식품 (972)697-1651 퍼시픽 식품도매 (469)522-5273 Blue Ocean 식품도매 (972)790-4800 Korean Food Co. (972)235-4831 Kazy's Gormet (972)221-4477 Nishimoto

식품점/마켓 (Grocery) 두리마트 달라스 마트(도매) 고향 Korean Food 베트남 플라자 마켓 베트남 플라자 슈퍼마켓 서울식품 신촌식품 신신 뉴마켓 신선정육 우신정육점 인천떡식품 캐롤턴 프라자 슈퍼마켙 코코식품 코마트 코마트 (어빙) 코마트 (갈랜드) Asia World SuperMarket Hong Kong Market Place(알링턴) Hong Kong Market Place(갈랜드) H 마트

(972)620-0026 (972)620-0747 (972)790-4800 (972)416-8931 (972)417-0784 (972)579-8989 (972)243-0733 (817)795-5888 (972)820-0788 (972)488-9292 (972)986-9794 (214)731-8584 (817)244-7571 (214)256-9000 (972)823-1310 (972)238-0040 (972)235-3888 (817)265-1488 (972)437-9888 (972)323-9700

심부름/서비스 (Errand Service Provider) (469)233-7718 에이스 심부름 센터 (214)714-1003 한아름 콜 서비스

안경 (Optical) 유럽 안경 이태리 안경 정무창 검안과 Eye Care 20/20 New Vision Center Swiss Eyecare (안상원 안과)

(972)620-9595 (972)241-5206 (972)247-2388 (972)401-0008 (972)278-0154 (972)242-1652

약국 (Pharmacy) 서울약국/Pharmacare Dru Vitamin Junction

(972)263-0123 (817)656-1830

애완동물 (Pet) Angels Puppy Petland

(972)389-0300 (972)386-7387

여행사 (Travel Agency) 개미투어 나라 여행사/Nara Traver & Tours 고앤조이 여행사/Go & Joy Tour 대한 여행사/ World Express Travel & Tours 리 여행사/Lee's Travel 서울관광 여행사/Seoul Travel & Tours 세계 여행사/World Travel & Tours 세븐 여행사 스카이 여행사/Sky Travel 썬 여행사/Sun Travel 엘리트 여행사/Ekute Traver & Tour 자유투어 제일 여행사/A-1 Travel & Tour 조이 여행사 중앙 여행사/Central Travel & Tour 코리아나 여행사/Koreana Travel & Tour 타임 여행사/Time Travel & Tour 하나 여행사/Hana Travel & Tour 한진관광/Han Jin Travel & Tour 베스트 여행사 Vista Korea

(972)247-3838 (972)661-2828 (214)605-1175 (972)243-6515 (972)247-3838 (972)620-1525 (972)243-4421 (214)375-5821 (972)484-7400 (877)783-9033 (214)257-0317 (972)774-1515 (972)243-2077 (972)377-7223 (972)620-8080 (972)241-2100 (972)408-5268 (214)727-8882 (972)247-5477 (214)529-4758 (972)897-5747

열쇠/금고 (Locksmiths/Safeboxes) 금고 제작 A-1 Locksmiths A-1 Locksmiths Aoco Locksmiths A to Z Lock & Key Looksmith

(469)734-1731 (972)691-6161 (972)241-1446 (972)424-1385 (972)424-1385 (972)312-1514

웨딩/예복/이벤트 (Wedding/Event) 만남주선/Asian Dating Center Service 두리하니 결혼정보센터 듀오 결혼정보회사 노아그리픽스(청첩장) 엔젤토탈패션 에바네쌍띠(예복) Celebration Co.(결혼의상) Balloon Decore Inc. Balloon Party C&A Event Fiesta Event Center GemInvitation ISIS Bridal(Irving) King Tux Inc Micky's Bridal Mon Amour Bridal Star Tux Tailor Wow Balloon

(972)701-8885 (832)373-3446 (800)275-2525 (214)688-1464 (972)247-3080 (214)287-9445 (972)243-2400 (214)212-3385 (682)560-0239 (469)867-8703 (214)333-9000 . (972)255-8550 (214)821-1690 (972)484-5441 (972)985-9244 (972)245-6464 (972)900-2949

운전학원 (Driving School) 뉴스코리아 방어운전 교육 한미 운전학원/HanMi Driving School 한인 운전학원/Hanin Driving School First Class Driving School Jay 컨설팅 (운전연습,면허)

(972)247-9111 (469)939-1122 (469)939-5825 (972)466-1377 (281)818-2828

위성 TV 방송설치 (Satellite Dish Sale/Install) (214)434-7350 위성 TV (214)505-9474 코리아 위성방송 (817)724-8007 Direc HD Store(Sammy Lee) (214)672-3339 Skyline (972)896-7200 TCO Satellite Dallas (469)361-6544 앤 TV/ & TV (972)484-1999 라디오 액티브(TAN) 웹디자인 (Website Design) 굿뉴스 컴퓨터 도레미 하우스 이룸디자인/Eloom Design 컴퓨터 웹 디자인 홈페이지 제작 CD TEK Web Design E-Planet Good Imeage,net Koinfo Website Design The Street

(469)231-8620 (972)768-6225 (469)713-3343 (469)231-8620 (972)832-0660 (469)688-9132 (972)241-4525 (214)457-2015 (972)247-5114 (972)302-2506

유리 (Glass) 메가 글래스/Mega Glass 베스트 유리/Best Glass 아시아나 유리 에이스 틴팅 & 글래스/Ace Tinting & Glass 애니 글래스/Any Glass 제이 에스 케이 유리/J S K Glass 크리스탈 글래스/Crystal Glass Komfort Window Tinting

(972)358-4433 (972)313-9191 (972)955-8893 (972)488-8468 (972)484-7800 (214)718-6204 (469)450-9508 (972)484-5594

융자 금융 (Financing) (972)243-0500 국제종합융자/First International Mortgage, Inc. (972)243-3598 그린힐융자/Greenhill Financial Grop (214)718-5545 유관근 융자 (972)898-8447 유니버스몰게지 (972)788-9004 유니버스몰게지/Universe Mortgage co 유니소스몰게지/Unisource Mortgage Corp (214)366-1160 (214)256-9933 에버그린몰게지/Evergreen Mortgage (972)406-9001 에이펄러스몰게지/A+ Mortgage (214)930-5979 엑시어드바이저 (214)295-4711 ㈜첫달란트

퍼스트아메리칸랜딩/First American Lending (972)484-9898 Corp (972)488-8998 황미영융자/First Captial Mortgage Inc (972)249-9119 한국융자/ Advantage One (972)243-0500 1st International Mortgage (972)484-8600 CRA 융자 (972)484-2444 D & J 투자금융 (214)907-6223 D & K 종합금융 (972)484-9698 EZ 몰게지 (972)369-3444 First American (972)488-8355 Finance Source Unlimited (201)240-9140 Global Capital (469)682-6604 KC Mortgage (972)800-1265 L.K. Resource (214)575-4500 US Financial (469)682-9572 SK 융자 (972)458-8800 S & S Funcing Inc 은행 (Bank) 나라은행/Nara Bank 메트로은행/Metro Bank (Harry Hines 점) 메트로은행 (Richardson 점) 메트로은행 (Plano 점) 메트로은행 (Garland 점) 새한은행/Saehan Bank 신한은행/Shinhan Bank 아메리칸 제일은행 (Harry Hines 점) 아메리칸 제일은행 (Dallas 점) 아메리칸 제일은행 (plano 점) 윌셔은행/Wilshire Bank (Dallas 점) 윌셔은행/Wilshire Bank (Forth Worth 점) 아이디은행 유니티은행/Uniti Bank 중앙은행/United Central Bank (Garland 점) 중앙은행 (Plano 점) 중앙은행 (Dallas 점) 중앙은행 (Arlington 점) 중앙은행 (Legacy 점) 중앙은행 (Carrollton 점) 태평양은행/Pacific City Bank Bank of America Bank of America Bank of Texas Chase Bank ( 한국인 담당 Mr. Kang) Chase Bank ( 한국인 담당 Mr. Kim) Cathay Bank City Bank of Texas LA 센터뱅크 One world Bank WELLS FARGO Western Union

(469)522-4955 (972)488-5610 (972)889-6688 (972)309-8880 (972)309-8800 (972)243-4430 (972)406-3540 (972)348-3433 (972)348-3488 (972)348-3466 (972)919-9999 (817)514-4600 (972)247-2323 (972)488-3535 (972)487-1505 (972)516-4999 (972)620-1927 (817)795-8899 (972)312-0088 (214)483-5522 (972)365-9838 (214)351-0132 (972)492-7852 (972)443-2811 (214)797-8558 (214)477-9697 (214)228-2658 (214)575-8316 (213)637-9631 (972)243-7775 (214)661-1229 (972)243-8177

음향 (Sounder) 가정용 가라오케 라디오엑티브오디오비디오 이지컴 인피니티 전자

(972)203-8544 (972)484-1999 (469)916-1099 (972)247-9993

이발관 (Barber Shop) 동양이발관 미모이발관 서울이발관 한길 이. 미용실 한미이발관 현대이발관

(972)243-1969 (972)242-4530 (972)243-1753 (469)831-5106 (469)789-6219 (972)481-9559

이불 (Bedclothes) 듀베나 음이온 산소 이불

(972)398-6099

이사/운송 (Moving/Freight) (214)395-2667 고려통운 (972)849-9643 달라스 이삿짐 운송 (972)495-8162 달라스 화물센터 (972)986-5500 대한통운 (달라스 지점) (972)243-8177 (7Days - 코마트 1호점 근처) (972)546-4377 (코마트 2호점 - 어빙) (972)575-8788 (플레노 랜치마켓 내) (972)263-0123 (서울약국 - 조선갈비 인근) (Metro Postal Center - H Mart 인근) (972)242-7500 (972)408-5268 (Ft. Worth-Kim's 태권도장) (512)552-8485 (어스틴 - News Korea) (713)932-9977 (드림핸드폰 - 휴스턴 H Mart 인근) (드림핸드폰 - 휴스턴 뉴롯데마켓 내) (713)785-9999 (972)669-1118 로칼이삿짐 운송 아시아 익스프레스/Asia Freight System(AFS)(972)745-0555 (972)241-5455 위즈와 한국택배 (817)921-6550 위즈와 한국택배 유니 익스프레스/UNI Express Vanlines Inc (817)891-1323 (972)699-1118 이삿짐운송 (BNX) (469)231-1310 이사랜드/First Class Express 조선해운 미주상사/Chosun shipping U.S.A., (972)247-8888 Inc (214)457-2015 코리아 익스프레스 (972)243-4046 한진택배 (Dallas) (972)820-0229 한진택배 (Carrollton) (281)584-0121 한진택배 (Houston) (214)904-1122 현대통운 달라스 (214)587-3266 747 Express Moving Co. (817)481-7888 ATE CTS, Inc./Champ Transportation Service (972)484-9300 (972)484-2424 First Class Express (214)352-2800 FDX (972)574-3482 Gateway Express (972)877-1469 Moving is Free (214)218-6800 Pacific Eagle (214)587-0059 Quick Moving (972)740-9993 Simple Moving (214)557-0945 SM 자동차 전문운송

인쇄 (Printing) 노아 그래픽스/Noah Graphics 디앤디 그래픽스 비즈 아이디어/biz Ideas 서부산업 아멘애드 애드맥스 그래픽 유신 광고 & 인쇄/Trust Advertising 하나기획/Hana Graphic & Printing 한국 인쇄소 현대기획 BANG Design ES Creatives Greater Dallas Press Pitman (PrintingProductsSupplier) PTI 인쇄, 마케팅 Sign Mall SK Graphix T Florest & Printing

(214)688-1464 (972)241-4024 (972)243-6989 (469)522-0005 (214)488-8255 (214)909-7295 (972)243-8306 (972)488-1510 (972)603-8650 (972)968-9620 (214)200-6704 (214)909-4835 (972)926-6062 (800)526-5411 (972)831-1530 (972)247-5353 (972)484-7787 (972)242-5556

인터넷 쇼핑몰 (Internet Site) 달라스 한인 포털 사이트 도레미 하우스 한국 예쁜 옷 J & J Mall The Street

(972)830-9596 (214)552-4733 (972)284-7100 (972)302-2506

인터넷 카페 / PC 방 그 카페 하루카페 E - Planet ESCAPE I - Net Mug & House Oem Internet Cafe Yolatte

(972)234-2727 (972)830-9596 (214)296-2188 (972)665-0757 (817)461-9104 (972)888-4800 (972)295-2406 (972)243-6862

인테리어 (Interior Design) 공간 인테리어 김정은 인테리어 리맨 디자인 시공 비전 인테리어 에덴 인테리어 유진 인테리어 젠 인테리어 컨설팅 현대 종합건설 인테리어 Bear Design - Build Greg Construction & Design HK Interior Tiffany 인테리어 Visual Power

(972)979-3962 (972)243-0093 (214)815-3078 (469)235-7919 (214)686-9848 (214)909-1262 (469)585-4603 (214)352-3220 (469)682-7038 (469)867-4478 (469)767-1955 (972)408-8843 (214)476-4402

의류/패션/잡화 (Fashion) 두티 패션 매직 패션 에덴한복 이뻐이뻐/Eppo Eppo 로얄토탈패션 Body Guard Choice Cap Inbrousa Map C. Sue(구두. H 마트 안) UNIK Shoes

(972)241-5111 (972)241-1973 (469)682-8265 (972)620-4949 (214)904-1122 (972)242-2650 (972)241-8424 (972)840-8877 (972)241-1440 (972)242-4042 (972)919-4400

[추후 휴스턴, 어스틴, 킬린, 샌 안토니오, 오클라호마 업데이트 예정]

2012년 4월 13일 14일 금요일 토요일

10x10 디자인 문구점

(972)245-6067

자동차 렌트/판매 (Auto Dealer) Budget Dallas Rent a Car Enterprise Hertz

(795)720-0400 (464)774-1122 (469)522-1990 (972)503-8015

(Acura) Goodson Acura

(972)554-0505

(Buick) David McDavid Biuck

(972)790-6100

(BMW) BMW of Plano - (한) -쥴리아 나 BMW of Dallas - (한) -크리스 홍

(214)991-8383 (972)974-4572

(Cadilac) Crest Cadilac Oldsmobile

(972)578-7511

(Chevrolet) Show Case

(972)233-3500

(Ford) Leadership Ford

(214)361-8100

(GMC) David McDavid Poniac - GMC

(972)790-6100

(Honda) Lute Riley Honda (한국인담당-Jae Kim) Bankston Honda (한국인담당-숀 송) David McDavid Honda (어빙)

(800)578-4912 (972)221-8611 (972)790-6100

(Hyundai) Huffines Hyundai (한국인담당-Kevin Lee) Huffines Hyundai(한국인담당-Tony Lee) David Hyndai Freeman Hyundai Van Hyundai (한국인담당-탐 주) Hyundai (한국인담당-J.kim) Hyundai

(866)651-1500 (972)689-2344 (982)709-2000 (972)438-2240 (866)588-9507 (214)315-5347 (888)965-8282

(Jaquar) Overseas Motors

(214)350-9171

(KIA) Big Billy Barrett Central Kia Huffines Kia Patterson Kia Westway Kia

(214)327-9361 (972)422-5300 (972)434-3090 (817)375-2700 (972)256-5551

(Infinity) Sewell Infinity

(214)902-2230

(Lexus) Park Place Lexus -Plano Park Place Lexus-Grapevine Sewell Lexus Park Place Lexus - (한) -Jhon Pak Westside Lexus - (한) -정 리

(972)738-8006 (972)998-2795 (214)352-8100 (214)662-3975 (281)368-1475

(Jeep Dodge) Jeep Dodge - (한) -필립 윤

(817)410-7500

(Lincoln) Bankston Lincoln/Mercury David McDavid Plano Lincoln

(972)233-1441 (972)964-5000

(Mazda) Freeman Mazda

(972)438-2121

(Mercedes Benz) Ewing Autohaus Inc Mercedes Benz Auto Link (Jason Wynn) Mercedes Benz Mercedes Benz - (한) -김장훈

(866)661-0000 (972)948-2010 (817)359-4700 (214)587-6625

(Nissan) Bankston Nissan Dallas Bankston Nissan Lewisville Bankston Nissan Lewisville - (한) -Jae Lee Bankston Nissan Irving

(469)855-3432 (972)420-9500 (214)675-5322 (972)438-4300

(Porsche)Boardwalk Porche

(214)476-1911

(Subaru) Subaru of Dallas

(214)526-5555

(Toyota) Toyota of Plano Toyota of Plano - (한) - Jay Lee Toyota of Lewisville Toyota of Lewisville - (한) Ryan Chung Toyota of Irving - (한) 곽 훈 Toyota of Irving - (한) -이재광 Toyota of Freeman

(972)248-7777 (972)834-5007 (469)671-5500 (469)939-7877 (214)664-6086 (214)606-0104 (214)906-3133

(Volkswagen) Metro Volkswagen Metro Volkswagen - (한) -캐빈 박

(972)659-9999 (817)875-1271

세계자동차 썬 정비/Sun Epress 에이스자동차/ Ace Car Sales Ace car Sales (심기정) 제이슨유종합자동차 Amigo Auto Auto Korica Auyo Mate Earth Motor Cars (Kevin Ahn)

(972)484-8116 (469)522-0520 (972)620-1004 (214)680-9200 (214)707-7288 (469)226-9066 (214)350-6868 (469)522-7700 (214)704-6482

자동차 정비 (Auto Repair) 44 종합정비 777 오토 바디샾 달라스종합정비및바디 미스터 카 정비 베스트트렌스미션 베스트페인트 & 바디샾 벨트라인바디및종합정비 샘송종합정비및바디 신스자동차정비 썬 자동차 정비&바디샵 얼빙 시티바디 이동 자동차종합정비 제일종합정비및바디 ㈜백호정비 퀵 자동차 종합수리 퀵 바디 & 페인트 크레식오토바디페인트 폴 바디샾 현대종합정비 1 St Stop Auto Service Ace 자동차정비 Ace Transmission Ace Windows Tinting Auto Center Auto Hill 종합정비 Auto 라인종합정비 Best Body Shop City Auto Body Complete Collision Dong Auto Repair HK 종합정비 & 바디 JC 자동차바디 J&T 종합정비&바디 Joe's Paint Body Joe's Auto Repair KS 자동차정비 OK 자동차 종합정비 PLUS Paint & Body

(972)484-4444 (972)243-4377 (972)243-4009 (972)272-4304 (972)438-3886 (214)630-6426 (972)790-8866 (972)484-4364 (214)244-8991 (469)522-0520 (972)986-2149 (214)437-8949 (972)438-4969 (972)2254040 (972)488-3303 (972)822-5153 (972)897-0394 (817)721-9838 (972)241-1155 (817)423-3505 (972)313-1157 (972)434-8020 (972)488-8468 (972)241-4901 (214)350-6868 (972)620-0201 (214)630-6426 (972)986-2149 (972)484-1898 (972)252-8577 (972)243-7725 (972)272-6795 (469)371-9654 (972)897-0394 (972)254-7153 (214)340-1120 (214)316-6058 (817)721-9838

S & C Body & Auto Repair T & M 종합정비 TOP 오토

(972)276-5779 (972)484-8116 (972)272-3991

자수/공예 (Embroidery) Custom Embroidery Dallas Embroidery

(469)774-1899 (972)691-6161

장례 (Funeral Home) 레스트랜드 장의사(한국인담당 Sue Kang) 한국 장의사(한국인담당 정 헌) Sparkman Hillcrest (한국인담당 미셸 김) Memorial Funerl Home

(972)816-6155 (972)313-1004 (214)360-9798 (972)254-4242

전기공사 (Electronic Construction) 뉴선라이트 달라스 대한전기 전자 동아전기 서부전기 서울전기공사 인피니티 전자 전기플러밍 조경훈 전기공사 조은전구조명 중앙전기공사 제일전자수리센터 코로나전기공사 한국전기공사 현대전기공사 AAA 전기공사 APEX LT CHO'S ELECTRIC CO Crippen Electric SK Electiec Inc

(214)718-5500 (214)914-3888 (214)403-0601 (214)236-9045 (972)375-8332 (972)247-9993 (469)233-1399 (214)718-9293 (866)411-6100 (469)831-1563 (972)398-9933 (972)594-7384 (214)395-4353 (972)243-5323 (214)333-1411 (469)831-8770 (214)769-5881 (214)636-5207 (214)682-9010

전기신청 서비스 (Electric Service) 전기신청 계약 서비스 타라 에너지 (김길수) US Energy UTILITY Consultant

(972)217-6900 (214)584-7076 (972)821-3776 (214)469-4123

전자제품 판매/수리 (Electronic Supply/Repair) (972)484-1999 라디오 엑티브 (469)916-1099 이지컴 (972)241-1301 삼성전자총판 (469)878-2951 세탁기 건조기 수리 (972)247-9993 인피니티 전자 (214)724-6433 제일전자 (972)398-9933 캠코더.TV 전문 (214)361-4200 프로 TV 전자 (972)352-0417 Century TV 전자 (972)398-9933 J. Tronics (972)424-5415 NISI TV (삼성전문) (972)841-1462 샤프닝 칼.가위(Pick Up) (214)366-4004 베너 후드 및 저기계통 수리

정수기/물 배달 (Water Purifier) 맛있는 물가계 물박사 아쿠아 정수기 아쿠아라이프 알카퓨로 정수기 이롬/자이온 알카리 환원수 한국인의 물(바이온 텍) 웅진 코웨이 Water Inn Delivery

(972)243-2063 (469)767-5065 (214)284-0804 (469)235-7258 (214)923-9972 (972)567-6511 (972)466-0999 (214)630-8829

제과점 (Bakery) 고려당 그린하우스 뉴욕제과 뚜레주르 명가 베이크리 모짜르트 1 호점 모짜르트 2 호점 모짜르트 3 호점 인천제과 윌로우 밴드 베이커리 태극당제과 Escafe

(972)205-9717 (972)243-8687 (972)484-7117 (972)323-9800 (972)488-0446 (972)517-9944 (972)242-5155 (972)406-8885 (972)986-9794 (469)438-3849 (972)243-4478 (972)665-0757

조경/잔디 (Landscaping) 달라스 조경 달라스 조경 공사/Dallas Landscping Co. 큐 조경 조경관리(주택,상가) Fashion USA Lawn Care Service Pro One 잔디관리,조경

(214)766-6289 (972)242-5534 (972)406-8887 (214)405-5296 (972)620-0646 (469)363-3684 (972)742-8716

주류판매 (Liquor Sales) 대니스리쿼/Danny's Liquor 로얄베버리지(참이슬)/Royal Beverage Co 매화(처음처럼) 버드와이저/Budweiser 와인 전문점/Virginia Wine Store 진로 컨티넨탈 리쿼/Continental Liquor Beer Barn Drive Thru Buy Low Discount Food & Beer Dallas Whole Sale Liquor Dub's Liquor Friendly Liquor Store Larry's Liquor Store Lee's Liquor Store Lone Star Liquor SNS Beer & Wine Super Save Beer & Wine

(972)556-0148 (214)352-9930 (214)679-4026 (214)267-6493 (972)542-6150 (972)839-6710 (214)352-2651 (214)426-2888 (214)565-0658 (214)350-8949 (214)421-4200 (214)426-1677 (214)352-6493 (214)421-8066 (214)221-7863 (214)521-1320 (214)426-0067

주류면허 (Liquor Licence) 조셉 임 주류면허 텍사스 주류면허/TX Liquor 레베카 주류면허 C &C 주류면허 G&S 주류면허/G&S Licensign Consultant

주점/카페 넘버원플러스 치킨&호프 소호빌리지 단성사 달동네 아자아자 아사벼리 연탄길 하루카페 해피데이 카페 Bar A

(214)257-0508 (214)315-5555 (214)200-1122 (214)349-9737 (214)630-5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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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압/안마 (Massage) 김완수 마사지 테라피스트 달라스 경락 치료원 인성내츄럴 경락지원 . 마사지원 University Park Therapy Clinic (경락&지압) Royal Master Massage Relief Clinic S49 건강마사지 The Foot Place Felax 발 마사지 전문샵

(214)293-2056 (214)316-6475 (469)522-0410 (972)998-8500 (214)883-0500 (972)896-7373 (972)713-7276 (972)323-2044 (972)385-7109

창고/창고장비 (Warehouse Equipment) Anyfill Self Stroage All Tex Folk Lifts/Sales, Service

(972)243-3621 (972)620-1777

철공소 (Metal Works Shop) 자이안트 철공소 중앙철공소 A -1 철공소 NEW 철공소

(972)247-4404 (214)282-8888 (972)243-8383 (972)406-0777

청소장비( Janitorial Supply) 레인보우 물 청소기

(214)878-9140

써니 서플라이 프로덕트 클리닝 Master Supply Source J's Elite Prouduct INC Jani-Mart Janitors World

(214)366-4272 (682)465-0174 (972)243-6747 (972)243-8880 (972)986-1288 (972)243-0000

청소업 (Janitorial Service) 그리스 트랩 청소/American Liouid Contron ㈜앤그류스 빌딩 서비스 프로덕트 클리닝(후드전문클리닝) A 1 Building Service Brother 청소서비스 C. B. M Cleaners of America Cheo's Building Service Champion Waste KSBS International Building Service M.B.M Promise 청소회사 Rich Building Service SKBS U.B.M

(469)878-9167 (972)406-2792 (682)465-0174 (214)340-5622 (214)998-0155 (214)638-5780 (972)488-2583 (972)235-3441 (214)637-6500 (817)478-4328 (972)214-1234 (972)241-8131 (972)488-8028 (972)385-4504 (817)247-9514 (972)243-5273

카펫/마루시공 (Carpet/Flooring) 유진마루 카펫마켓 만물박사 Good News Flooring(Lee) Good News Flooring(John Kim) H & K Flooring Laminate Flooring Standard Flooring True Discount Carpet

(914)718-6327 (972)406-1007 (214)923-6865 (972)834-3089 (469)471-1011 (469)855-7644 (214)604-2695 (469)360-8156 (972)276-0348

카펫클리닝 (Cartpt Cleaning) 에이플러스 카펫 클리닝 AFC

(214)557-6677 (469)964-0282

커튼/블라인드(Curtain/Blind) 리빙월드(커턴) Grace Draperies H & K 블라인드 Lagecy Blind MJ Drapery

(972)245-9680 (972)304-6868 (469)855-7644 (972)820-0007 (972)539-0021

컴퓨터 (Computer) 굿뉴스 컴퓨터 노트북 전문 수리/Laptop Expert 삼성컴텍 이지컴 인터넷 서비스 컴닥터 24시(수리) 컴퓨터 21 컴퓨터 전문수리 컴퓨터 크리닉(수리) COMPULINE CD-TEK Clean Max icom IT FOLKS J & K's Systech Next Kernel Inc. PC 수리 & 조립 PC Emergency Rebuild Computers Boards SPARKPOS Tommy 컴퓨터 University Computer Store

(469)231-8620 (972)398-9933 (469)235-2282 (469)916-1099 (469)554-1801 (214)662-6221 (214)450-6633 (214)587-0908 (469)348-6599 (972)484-0104 (972)241-3477 (682)556-2764 (214)263-4727 (469)774-1722 (972)247-6377 (214)325-1803 (469)826-3877 (214)549-7178 (972)303-3000 (972)241-3456 (972)247-4324 (972)446-3122

코인 런드리 (Coin Laundry) DH 세탁기계

(214)336-6294

크레딧 카드 서비스 (Credit Card Service) 뱅크카드 서비스/Bankcard Services 보너스 카드 설치 판매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 유나이티드 머천 서비스 Ace ATM Service Card Data Service Indigo Payments Keipole RebuidCompurs Sparkpos UNBS, Inc Wells Fargo Merchant Services

(972)979-5505 (469)235-2550 (972)217-6900 (214)316-2756 (972)979-5505 (469)522-6500 (972)408-7878 (214)989-5050 (972)303-3000 (972)241-3456 (972)488-9117 (972)404-0805

탁구장 (Table Tennis) 달라스 탁구 교실

(214)701-3169

태권도/검도/체육관 (Taekwondo) 국기도장 김브라더스 태권도 김스 USA 태권도(루이스빌) 김스 USA 태권도(플라워 마운드) 충의문종합무예도장 이동섭 태권도 임규봉 태권도 전승 종합무술협회 정스 태권도 청룡 태권도,검도 충의문 해동검도 Kwon's Taekwon Do Lee's US 태권도 N.Y.A 태권도 SK Park's Tae Kwon Do U . S Tae Kwon Do

(817)808-8927 (972)414-2963 (972)315-1103 (972)315-1103 (972)820-7788 (972)603-6437 (214)750-6903 (972)608-8877 (972)820-8080 (469)212-4758 (972)247-5022 (972)240-9800 (972)208-8504 (972)393-2635 (214)228-8665 (214)341-5521

택시 (Taxi) 달라스 콜 택시 공항 택시 라오스 택시 마이 콜 택시 아리랑 콜 택시 애니콜 택시 점보택시 카우보이 택시 VIP 택시 리무진 서비스

(214)668-8870 (214)557-9141 (214)477-9470 (972)800-5787 (469)426-2784 (214)587-4886 (214)918-8844 (469)360-9295 (214)757-9542 (214)606-1339

통역서비스 (Korean Translation Service) (512)973-9317 임다 송 법정 통역사

트로피 (Trophy) 이문형 트로피 하나기획

(972)243-0160 (972)488-1510

페스트 컨트롤 (Pest Control) 메토로 가드/Metro Guard 시어스/Sears Pest Prevention 이건방역(페스트 콘트롤) 터미닉스/Terminix JJ Bryce Home Exterminating Service

(972)484-3995 (800)883-8044 (214)537-9861 (972)424-5572 (972)333-8655 (972)241-1203

페인팅 (Painting) 글러벌 페인팅 무지개 페인트 성훈 페인트 파워 페인트 현대 페인트 Chin's Painingn NICE 페인팅 Kim's 페인트 Pro-Ace Paint Wow Painting

(972)974-4570 (972)333-8655 (469)363-5785 (214)228-7444 (972)234-4406 (972)849-6492 (214)483-9900 (972)494-3173 (214)680-9598 (972)447-4906

프렌차이즈 (Franchise) 뉴스킨 오렌지 컵 (Berkshire Court) (Galleria Mall)

(972)406-1004 (214)705-9922 (972)239-2228

달라스 지역 업소안내

(NorthPark Mall) (Stonebriar Centre) 애터미 화장품 틈새라면 Avocado N Square Tec. Piccomolo Yoqurt Land Yogurteria

(214)890-7710 (214)705-9922 (469)525-0656 (966)662-5633 (469)363-6284 (972)331-9111 (972)887-7426 (214)483-3553 (469)258-8839

표구/화랑/화구 (Art Gallery) 어빙표구사 Art & Frame Warehouse Art and Frame Art & Frame EXPO Kimberly's Gallery

(972)986-3092 (972)393-7172 (817)329-8500 (214)219-2242 (972)239-1339

플러밍 (Pluming) 도우맨(김상광) 만물박사 서산핸드맨 B & K 플러밍 K - 1 플러밍 R.J 플러밍 SK Plumbing

(817)528-4254 (214)923-6865 (469)734-1731 (214)923-6865 (972)414-6515 (972)864-0645 (214)357-2222

피아노 조율/악기점 (Piano/Musical Instrument) (972)306-9554 와그너 피아노 (214)725-6456 Steinway 홀 (972)241-9929 피아노 임포트 (972)490-5397 피아노 갤러리(영창피아노) (972)306-9554 피아노 조율 및 운반수리 (972)987-1540 피아노 조율 (972)793-3828 S&J 피아노 조율센터 (469)774-9286 현악기 수리 (214)507-9980 JDR 바이올린 판매 및 대여 (972)964-8666 Kelin Violin Shop (972)951-1269 Kan's String 학원/학교 (Institutes/School) 구몬(이정선 교수) 구몬(Alington) 권총휴대면허학교 E.nopi(눈높이)학원 눈높이 수학(방문식) 뉴비젼 아카데미 도넛스쿨 동그라미 미술교실 드림아트 미술학원 드림뮤직스튜디오 레인보우 미술학원 딩동댕 크리스찬 아카데미 론스타 유학원 루이스빌 크리스챤 아카데미 마음수련회 밸리렌치 조이 스쿨 샤인미술전문학원 새싹 어린이동산 새하늘속샘한글학원 서예교실 수학지도(한국교육과정) 식품위생면허교육 스미스 유학원 준 아틀리에 아가페 유학원.어학원 아이스토리 어린이집 에버그린 아카데미 엘리트 영어교실 영재교육원(SAT전문) 영재교육원 라스콜리나스 영재교육원 캐롤톤 영재교육원 예일 아카데미 인터네셔널&데이케어 일어 학원 영어 발음 교실 전통한지 아트 하우스 주산과암산 최선생 수학 코펠 어린이집 테스트브레인 입시학원 1st International Academy ALi 아카데미 A+ PREP Learning Center A+ 전문교육원 Accupoint 전문교육학원 Bell 피아노 스튜디오 C2 교육센터 (Carrollton) (Coppell) (Flower Mound) (Frisco) (Plano) (Southlake) CEL 영어학원 Dence Studio Dreamusic Studio E.L.I Everybody Fits IVY 아카데미 Irving Art of Science JDR Music, LLC Kidz MISULO Lin's Tutoring LiWACC 미술학원 Steve Ko Art School YoungNak Christian Academy NATT 에어컨 학원 Score Edu Centers 유소년축구교실 달라스 탁구교실 USPTA 테니스레슨 테니스 레슨 ACE 테니스개인레슨 하종수 골프 스쿨

(972)608-5249 (817)454-4000 (214)415-8562 (972)620-0909 (972)745-8088 (972)571-6325 (972)255-6632 (214)448-8364 (469)688-9059 (972)245-4059 (469)471-2852 (469)855-1110 (214)766-9214 (214)513-7707 (469)522-1229 (972)506-0569 (469)774-7010 (972)395-1207 (214)718-9321 (214)228-3878 (469)878-5799 (214)542-2425 (972)620-7460 (469)363-1897 (214)587-2251 (214)718-1591 (469)231-8653 (214)587-0059 (214)543-5538 (214)287-0904 (214)287-0904 (972)401-4792 (469)855-1000 (469)688-5663 (972)693-5375 (972)241-2411 (972)697-9084 (469)396-2460 (972)395-7135 (469)855-1110 (469)441-1212 (469)688-5663 (214)352-0582 (972)245-3200 (972)345-8289 (972)401-9191 (214)718-8711 (800)777-7000 (214)483-3800 (972)906-7100 (972)410-3600 (214)705-0037 (972)943-9500 (817)310-5555 (214)696-0027 (469)531-9906 (972)245-4059 (972)616-1198 (972)471-2345 (972)304-8189 (214)738-1133 (214)507-9980 (469)855-3193 (972)250-6285 (972)484-8117 (817)913-8431 (972)424-3290 (972)313-0805 (800)497-2673 (469)450-9508 (214)701-3169 (214)850-4507 (972)530-7903 (469)867-7474 (972)693-5375

(기독교 관련 학교) 글로벌 신학교/GBST 남부신학교 달라스 크리스챤 바이블 신학교 안디옥 신학원/Yeshivah Antioch of Dallas 안디옥 신학교,대학원

(214)738-7177 (972)343-2270 (972)242-1104 (817)808-0514 (214)789-2407

(문화센터) 국제교육문화원 달라스 한국문화원 H 마트 열린문화센터

(214)431-4414 (972)243-5556 (469)688-9059

(기타) 아버지 학교 어머니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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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한국학교) DFW 한국학교 교장단 협의회 달라스 한인학교 이사회 포트워스 한인학교 리차드슨 달라스 한인학교 달라스 한인학교 캐롤턴 달라스 한인학교 플래노 달라스 한인학교 중앙한국학교 알링턴 한국학교 알링톤 한글학교 연합교회 한글학교 무궁화 한글학교 베다니 한글학교 빛내리 한글학교 SDA세종한글학교 영락한글학교 웨슬리 한글학교 제자 한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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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교습) 그레이스 기타 전문 레슨 (조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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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현진 클레식 기타교실 유문규 베이스 기타 교실 이정환 기타레슨 박윤정 비올라 개인교습 비올라 개인레슨 첼로레슨(Julia) 첼로 개인레슨 Kan's studio(바이올린:이일근) kAN's studio (피아노, 플룻:남연숙) 이만준 Vilion Studio 김송영 바이올린 개인교습 바이올린 개인레슨 바이올린 레슨 바이올린 개인 레슨 Ra's 첼로 레슨 Ra's 현악기사 비올라 개인레슨 플룻레슨 곽헬렌 피아노 손익성 피아노 개인교습 이희승 피아노 작곡 개인교습 오은전 피아노 개인교습 윤동찬 피아노 반주법&기타 레슨 지수경 피아노 개인교습 백정원 교수 피아노레슨 킴스 피아노 개인지도 권은형 피아노레슨 Kim's 피아노 Joshua 피아노 레슨 피아노 개인 레슨 피아노,바이올린 레슨 피아노 개인레슨 피아노 개인레슨 피아노 개인레슨 피아노 및 음악이론 레슨 피아노 개인레슨 피아노 개인레슨(Plano) 피아노 및 성악레슨 성악 그룹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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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 (Korean Herb Medicine) 다나 한방 병원 달라스 한의원 동양당 침술 한의원 동우 한의원 박동래 한의원 벨리렌치 한의원/Valley Ranch Acupuncture 서울 한의원 성심 한약방 연이 한의사 우진 한의원 안민성 한방병원 (Dallas) (Frisco) 이침구 한방 종합병원 장수천 한의원 전승 한의원 전통 중국 한의원 핑핑 한의원 해성 한의원 May Miaw 한의원

(972)280-9355 (972)479-9992 (214)837-2000 (972)263-0123 (214)691-3210 (972)444-0660 (972)487-1224 (972)242-0823 (972)769-8213 (972)620-7507 (214)909-5722 (214)909-5722 (972)713-7276 (972)418-1776 (972)608-8877 (214)739-5535 (972)416-5658 (972)820-1067 (972)234-3168

항공사 (Airline) 대한항공/Korean Air (출발.도착) (예약.안내) 아시아나 항공/Asiana Airlines (예약.안내) Northwest Airlines (예약.안내) (도착.출발) 델타 항공/Delta Airlines (국내예약) (국제예약) (도착.출발 안내) 중국항공/China Airlines (예약.안내) 사우스웨스트 항공(Lovefield) (예약.안내) 싱가폴 항공/Singapore Airlines 아메리칸 항공/American Airlines (도착.출발) (예약.안내) 일본 항공/Japan Airlines (예약.안내) (Air Cargo) 유나이티드 항공/United Airlines (예약.안내) (Cargo & Small Package) 타이 항공/Thai Airways International (예약.안내) 콘티넨탈 항공/Continental Airlines

(972)973-7051 (800)438-5000 (800)438-5000 (800)227-4262 (800)225-2525 (800)441-1818 (800)221-1212 (800)221-4141 (800)235-1999 (713)965-0474 (972)263-1717 (214)631-6613 (817)267-1151 (800)433-7300 (800)525-3663 (972)456-8460 (800)241-6522 (800)822-2746 (214)631-8424 (800)426-5204 (972)263-0523

호텔 (Hotel) 전미국 호텔 예약 Holiday Inn (한국인 경영:맨스필드) 한길 호텔 Quality Inn & Suite (한국인 상담) Amerisuite DFW Airport Clarion Hotel Comfort Inn Comfort Inn Courtyard Marriott Double Tree Hotel Four Season Resort Hilton DFW Lakee Holiday Inn Inter. Continental Hotel Omni Hotel Dallas (이인선) Omni Hotel Mandalay (Las Colinas) Omni Richardson Hotel Radison Hotel Renaissance Hotel (North Dallas) Renaissance Hotel Westin Galleria We Create Event

(972)814-4094 (817)453-8722 (972)243-6363 (214)514-6669 (972)691-1199 (972)960-6555 (817)453-8848 (214)358-4300 (972)620-8000 (972)385-9000 (972)917-0700 (817)481-8444 (972)243-3363 (972)386-6000 (972)814-4094 (972)556-0800 (972)231-9600 (972)644-4000 (972)385-9000 (214)631-0046 (972)851-2882 (214)704-7460

휴대폰 (Cellular Phone) C 휴대폰 도소매 Century Wireless Cytel Communication DF Wireless Easy Communications E & E Communication Jin Wireless Joy Wireless H. 텔레콤 I.F. Wireless Metro PCS Metro PCS (홍정성) Q Communications Winner Wireless

(469)441-6642 (972)352-0417 (972)484-0220 (972)331-9111 (972)406-0300 (214)943-5315 (972)484-0220 (817)531-0330 (972)245-8000 (972)820-0229 (972)242-7269 (214)434-8282 (972)247-1800 (972)243-6881

화장품 (Cosmetic Store) 가나아모레 화장품 남양 알로에 뉴스킨 화장품 모나리자(종합화장품) 시세이도 화장품 1호점 시세이도 화장품 2호점 알로에 내슈라 화장품 장리나 맑은 피부마을 어빙점 장리나 맑은 피부마을 플레이노점 장리나 맑은 피부마을 달라스점 폴라 화장품(Mrs. Oh) Atomy 화장품 Cosmetic World DOSHA Fragrance World Gem Beauty 화장품 Mary Kay 화장품 Nesura Aloe THEFACE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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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제조 (Cosmetic Manufacture) 한나이슬 Chemolee Lab Inc Natera International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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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4월 13일 14일 금요일 토요일 2012년

정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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