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20일 (금 ) 2012년 텍사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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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20, 2012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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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독자 첫 아이패드 당첨 행운 인종차별’ 느낌만 들어도 이젠 한인들 행동 나선다

본보 전자신문 독자 1차 경품 추첨…총 13명 행운 아이패드 행운 이동원 씨에게, 앞으로 두 달간 지속

스타벅스 포스터 제보 쇄도

19일 텍사스 중앙일보 전자신문 독자를 대상으로 한 1차 경품 추첨 행사가 열렸다. 달라스 한인회 안영호 회장이 ‘뉴 아이패드’의 당첨자 를 직접 뽑았다.

경품 대상자 되는 무료 전자신문 구독 신청 쇄도 달라스 한인사회 역대 최대 경품 행사의 막이 올랐다. 전자신문 독자 축제는 약 두 달간 이어진다. 경품 대상자가 될 수 있는 전자신문 무 료 독자 접수도 계속해서 받는다. 텍사스 중앙일보는 19일 오전 11 시 한인회관에서 전자신문 독자를 대상으로 한 1차 경품 추첨을 벌였 다. 1,000여명의 추첨 대상자 중 뉴 아이패드의 행운은 이동원 씨에게 돌아갔다. 이외에도 12명의 독자에 게 이태리 안경원 고급 선글라스(1 명)와 킹스파(2명), H마트(2명), 코 마트(2명), 뚜레쥬르(4명) 상품권, 여행용 가방(1명) 등이 돌아갔다. 앞으로 본보는 매주 목요일 전자 신문 독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약 두 달간 지속할 예정이다. 아직 6~7대의 뉴아이패드가 독자들을 기 다리고 있다. 1차 경품 추첨인으로는 달라스 한인회 안영회 회장이 수고했다. 추 첨은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참관인 이 보는 앞에서 이뤄졌다. 안 회장 은 “매주 아이패드를 달라스 한인

들에게 주는 것은 역대 최대 경품 행사인 것 같다”며 “무료로 전자신 문도 보고 경품도 주니 한인들에게 일석이조”라고 말했다. 경품 당첨자 13인에게는 모두 이 메일로 당첨 소식이 알려졌다. 수 령은 일주일 안에 해야 한다. 1차 당첨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오 는 27일(금)까지 해리하인즈 한인 타운에 위치한 본사에 방문해 경품 을 수령해 가야 한다. 이 기간 안 에 경품을 찾아가지 않으면 당첨이 취소된다. 1차 경품 추첨에 당첨되지 않았 다고 해서 실망할 일은 없다. 2차 추첨이 다음 주 목요일(26일) 기다 리고 있기 때문이다. 당첨자는 다양한 면모를 지니고 있었다. 일반 학생부터 CPA, 법류 사무소 직원, 보험회사 관계자, 직 장인 등 다양하다. 그만큼 여러 분 야의 한인들이 전자신문과 이번 경 품 행사에 관심을 보였다. 경품 행사가 시작되면서 전자신 문 독자 신청은 봇물을 이루고 있

다. 많게는 하루 수십여명이 이메 일로 구독 신청을 하고 있다. 물 론 전자신문 구독은 무료다. 본보 이메일(info@koreadailytx.com)로 이름과 전화번호만 보내주면 매일 아침 본보 전자신문을 보내준다. 특 히 신문을 픽업하기 어려운 하인타 운 외곽에 위치한 회사의 직장인 이나, 타 도시의 한인들이 이용하 기 편리하다. 본보 고태환 발행인은 “이번 달 라스 최대의 경품행사를 통해 텍사 스 전자신문이 공간적 경계를 허물 고 더 많은 독자와 만날 수 있기 를 바란다”며 “1차 경품에 당첨된 한인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보낸다” 고 말했다. 함현일 기자

텍사스 중앙일보가 전자신문 구독접수를 이메일로 받습니다. info@koreadailytx.com

인종차별적 처사에 대처하는 한인 들의 자세에 변화가 일고 있다. 근래 들어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 에서 한인 또는 아시아계 비하 사례 가 잇따라 발생한 것을 계기로 '인 종차별적' 처사란 느낌이 들면 자신 의 일이 아니라도 적극 대처하는 것. 종전까지는 자신이 차별을 받았 을 경우 이에 항의하는 차원이었다 면 이젠 한인 또는 아시아계를 비하 한다는 느낌이 들면 구체적인 피해 를 당하지 않았어도 매장 측에 이를 따지거나 언론사에 제보하는 등 차 별받지 않을 권리를 위해 행동에 나 서는 것이다. 최근 본지엔 커피 프랜차이즈 '스 타벅스' 일부 매장에 아시아계 주민 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커피 홍 보 포스터가 걸려 있다는 한인들의 제보가 잇따랐다. 제보자들은 "스타벅스 매장에서 영락없이 상투를 튼 조선시대 사람 으로 보이는 남성의 머리에 개처럼 보이는 동물의 몸을 합성한 그림이 그려진 포스터를 봤다"며 "한인으로 서 아시아계로서 기분이 좋지 않다" 며 불편한 심기를 털어놓았다. 리버사이드 거주 섀넌 홍씨는 최 근 라스베이거스로 가던 중 방문한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문제의 포스 터를 우연히 발견했다. 홍씨는 "그림을 보니 한인을 비 하하는 느낌마저 들어 매장 관계자

커피 프랜차이즈 스타벅스 매장에 걸려 있 는 슬라웨시 커피 포스터 사진. 포스터는 상 투를 튼 조선시대 남성을 연상시키는 머리 가 동물의 몸과 합쳐져 있어 눈살을 찌푸리 게 하고 있다.

와 이야기를 나눠봤지만 별다른 답 변을 하지 못하더라"며 "무슨 이유 에서 이런 그림을 그렸는지 동물의 몸을 지닌 사람이 한인이나 아시아 계라면 예사롭게 봐 넘기기 힘든 일 아니냐"고 말했다. 또 다른 제보자도 "언론을 통해 유명 프랜차이즈 매장 종업원들에 의한 아시안 비하 사례를 자주 접하 다 보니 포스터 그림도 예사롭게 넘 겨지지 않더라"고 말했다. 백정환·박지수 인턴기자

2면에 계속

한인상공회 석상장학회 장학생 모집 상공회 회원 자녀 대상, 5월 4일 접수 마감 달라스 한인 상공회에서 석성장학 회 장학생 신청을 받는다. 석성장학회는 세무법인 석성의 조용근 회장이 1994년 부모의 유산 5,000만원을 기반으로 시작한 장학 회다. 2005년부터 석성의 연간 매출 1%를 장학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올 해는 약 1억7,000만원의 장학금을 한 국과 해외에 전달할 예정이다. 미주 에서는 한인상공인총연합회가 장학 생 선발을 대행한다. 지원 자격은 한인 상공회 회원 자

녀로 5월 4일까지 달라스 한인 상공 회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미국 전역 에서 10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달라 스는 약 2명의 장학생이 포함될 것 으로 전망된다. 장학금은 5월 18일 LA에서 열리는 미주상공회총연 총 회 때 전달한다. 제출 서류는 달라스 한인 상공회 사무실에 비치돼 있다. 접수 및 자세한 문의는 달라스 한 인 상공회(972-241-6556)로 하면 된 다. 함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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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2년 4월 20일 금요일

북텍사스 신차 판매 ‘껑충’

소매업주 카드 수수료 부담 증가

DFW 1분기 18% 급증…4년래 최고 소비자 신뢰도 회복, 트럭 판매는 주춤

비자, 네트워크 사용료 신설

올해 들어 북텍사스 지역의 신차 판매가 껑충 뛰었다. 경기침체 이후 4년 이내 최고의 1분기 성적이다. 최근 프리만 메트로플렉스 신차 판매 보고서에 따르면 달라스 포트 워스(이하 DFW) 지역의 신차(트럭 포함) 판매는 18% 급증했다. 여전히 2007년 경기침체 이전 수준을 회복하 진 못했지만, 지난 4년 이내 가장 기 분 좋은 출발이다. DFW 내 주요 카운티의 신차 판매 는 모두 쾌조를 보였다. 특히 달라스 카운티는 1분기 동안 3만2,553대의 새 차가 거래돼 전분기 보다 25.7% 급증했다. 테런 카운티 11%(2만8,119 대), 콜린 카운티16.2%(1만1,509대), 덴톤 카운티는 16.8%(5,178대)의 상 승률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신차 판매가 증가한 이유로 소비자신뢰지수 상승을 들었 다. DFW 신차 딜러연합의 리 챔프 만 회장은 “신차 판매가 꾸준히 상승

세를 보이고 있다”며 “고객들이 소 비를 좀 더 편한 마음으로 하고 있 다”고 말했다. 북텍사스뿐 아니라 미국 내 전 지 역의 신차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 다. 1분기에 전체적으로 13.3%가 뛰 었다. 평균 자동차 연령이 높아지고 있는 점도 신차 판매 증가의 원인이 다. 현재 평균 자동차 연수는 11년. 딜러들은 “점점 경제가 회복세를 타

면서 기름 잡아먹는 오래된 자동차 를 연료 효율성이 놓은 신차로 교체 하는 사람이 많다”고 전했다. 또 하나의 트렌드는 기름값이 오 르면서 트럭 보다는 경제적인 차를 선호한다는 것이다. 올해 1분기 전체 신차 판매 중 트럭의 비중은 34.2% 로 지난해 1분기 36.8%보다 하락했 다. 함현일 기자

 1면 인종차별 행동에 나선다’에서 이어집니다.

'상투 튼 머리에 동물의 몸' 그는 "미국에서 흑인 얼굴에 짐승 몸을 붙여 포스터를 제작한 매장을 상상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제보에 따라 본지가 취재한 결과 문제의 포스터엔 실제로 상투를 튼 것처럼 보이는 아시아계 남성이 동 물의 몸을 지닌 모습이 그려져 있 었다. 본지의 문의에 대해 스타벅스 측 은 이 포스터가 인도네시아 특산품 인 '슬라웨시(Sulawesi)' 커피의 디 자인을 확대해 매장 인테리어용으로 제작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슬라웨시는 인도네시아에 있는 작 은 섬 이름으로 원주민 특유의 문화

와 높은 품질의 커피로 유명하다. 스 타벅스 대변인 잭 헛슨은 이 그림에 대해 "슬라웨시 토종 물소 몸에 토 라잔 원주민의 가면을 씌운 얼굴을 합친 것"이라며 "문명과 자연이 조 화된 지역의 특성을 살린 그림"이라 고 설명했다. 본지는 그림을 그린 화가의 이름 과 포스터를 전시해놓은 매장의 수, 위치를 문의했지만 헛슨은 명확한 답을 주지 않았다. 대신 그는 "이 포스터는 홍보용이 아니라 예술작 품"이라며 포스터가 20년 전 제작된 이후 불만을 제기한 사람이 없었다 고 말했다. 이에 본지가 "불쾌해 하

는 한인들이 있다"고 밝히자 헛슨은 한국이나 인도네시아 스타벅스 측에 문의해 보라고 답했다. 스타벅스는 지난 2월 애틀랜타 매 장에서 한 종업원이 한인 고객이 주 문한 음료 컵에 이름을 적는 대신 ' 길게 찢어진 두 눈'을 그려넣은 사실 이 알려진 이후 인종비하 행위 논란 에 휘말린 바 있다. 같은 달 LA한 인타운 인근 버거킹 매장에서도 한 종업원이 한인 고객에게 '조그만 중 국인'이란 뜻의 '치니토스(Chinitos)' 라고 적힌 영수증을 건네 물의를 빚 었다. 또 올해 초에는 뉴욕 맨해튼 의 파파존스 종업원이 한인 여성고 객에게 '찢어진 눈을 가진 여성'(lady chinky eyes)이란 말이 적힌 영수증 을 전달해 파문을 일으켰다.

주간날씨 (DALLAS 지역) 20/금

2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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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등 부과하고 있다. 타 카드회사들 역시 다양한 방법 으로 추가 수수료 부과를 예고하고 있는 상황이라 신용카드나 데빗카드 등을 취급하는 소매업주들의 관련 지출이 증가할 전망이다. 비자의 네트워크 사용료는 업종이 나 결제 방식, 운영 업소의 개수 등 에 따라 매달 부과되며, 납부는 3개 월에 한번씩 이뤄진다. 일반 소매점 의 경우 업소 개수에 따라 최소 2달 러에서 최대 32달러가 부과된다. 인 터넷을 통해 결제가 이뤄지는 전자 상거래나 일반적인 패스트푸드점의 경우에는 결제 금액에 따라 2달러에 서 7000달러까지 내야 한다. 김동희 기자

 1면 전자신문 경품 행사’에서 이어집니다.

1차 경품 추첨 당첨자 명단(총 13명) 뉴아이패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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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지역 행사 안내

2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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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를 취급하는 소매업주들 의 수수료 부담이 한층 더 커진다. 신용카드 회사인 비자(Visa)는 이 달 초부터 ‘네트워크 사용료(Fixed Acquirer Network Fee)’ 명목으로 새로운 수수료를 부과하기 시작했으 며, 마스터카드 역시 수수료 비율을 높이거나 추가 수수료 부과를 검토 중이다. 지금까지 카드회사들은 자사의 카 드를 취급하는 가맹점에 카드 거래 횟수나 결제 금액에 따라 수수료를 일정 비율로 적용하거나 결제 건당 수수료를 부과해 왔다. 그러나 비자 는 4월부터 네트워크 사용료를 신설 했으며, 데빗카드나 선불카드 결제 시 카드 발급회사에 지급하는 인터 체인지 요금(Interchange fee) 역시

달라스 한인노인회 월례회

장애우와 함께 하는 볼링사랑 모임

전국 수학&과학 경시대회

일시 : 4월 21일(토) 오전 11시

일시 : 4월 21일(토) 오후 1시

일시 : 4월 21일(토) 오후 12시

장소 : 노인회관

장소 : US Bowling Center

장소 : 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문의 : 972-786-5162

문의 : 972-955-1848/469-231-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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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SS 빌딩) 문의 : 469-877-5959/940-565-2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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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태 환

보의 텍사스 지부입니다. 텍사스를 포함한 미중남부 한인 동포사회 의 여론을 주도하는 대표 정론지를 표방합니다. 본보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5일 발행하며 미연방공휴일에는 휴간합니다. 지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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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달라스 국제 영화제

남동경찰서 한인비즈니스 미팅

2012 남서부 지역 우리말 중창대회

일시 : 4월 12일(목) -22일(일)

일시 : 4월 26일 오후 8:30

일시 : 4월 21일(토) 오후 2시

장소 : 매그놀리아 극장외

장소 : Eastfield College

장소 : 뉴송교회

문의 : 214-841-4713

문의 : 972-898-5587

문의 : 214-448-8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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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2년 4월 20일 금요일

종군위안부 추모비 건립 논의 시작 정신대 대책위 DC내 건립부지 선정 고심 12월 1일 20주년 기념 심포지엄도 개최키로

김광자 정신대 대책위원회 회장(앞줄 가운데)와 황원균 추모비건립위원장(왼쪽), 함은선 부회장(오른쪽) 등 임원들이 위안부 추모비 건립문제를 본격 논의한 뒤 함께 자리했다.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내에 ‘ 종군위안부 추모비’를 건립하는 방안이 본걱적으로 논의되기 시 작했다. 정신대대책위원회(회장 김광 자)는 17일 임원회의를 열고 최 근 의견수렴이 이뤄진 DC내 종군 위안부 추모비 설립 문제와 관련,

향후 구체적인 논의를 착수했다. 추모비 건립 위원장직은 황원균 전 버지니아 한인회장이 맡았다. 대책위는 우선 추모비를 국제 정치의 1번지인 워싱턴 DC내에 설립하는 문제와 관련, 우선 부 지를 선정하는 작업이 우선돼야 한다는 입장에 따라 다양한 확

보 노력을 전개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대책위는 이를 위해 DC내 개발 을 책임지고 있는 시 책임자와 문 제를 상의했다. 정대위는 DC내에 추모비를 건 립할 경우에는 의회의 승인이 있 어야 가능하기 때문에 친한파 의 원인 마이클 혼다 연방 하원의원 과 협의, 의회 승인에 필요한 요 건 준비 및 서류작업을 이뤄나간 다는 방침이다. 또한 정대위는 가장 빠른 방법 으로는 주미 대사관 부지내에 설 립하는 방안이어서 앞으로 대사 관측과도 이 문제를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정대위는 이와함께 20주년을 맞 는 기념행사를 위해 오는 12월 1 일(토) 심포지엄과 전시회도 함 께 연다는 계획에 대해서도 논 의했다. 최철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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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신인문학상’ 공모 단편소설·시·논픽션·수필 4개 부문 1만달러 상금, 5월7일에 응모 마감 중앙일보가 2012년 중앙신인문학상의 작품을 공모합니다. 모집 부 문은 단편소설·시· 시조·논픽션·수필 등 4개 분야로 응모 마감 은 오는 5월7일 입니다. 각 장르별로 당선작과 가작을 선정, 총 1만 달러의 상금이 수여되며 신인문학상 공모전 수상작은 중앙일보 지 면을 통해 소개됩니다. 미주 한인사회의 권위있는 문예 공모전으로 미주 문단의 등용문이 되고 있는 중앙신인문학상에 문학도들의 많 은 관심과 응모를 기대합니다. ▶모집 부문 - 단편소설(200자 원고지 80장 분량 1편) - 시 시조(3편 이상 : 분량 제한없음) - 논픽션(200자 원고지 70장 분량 1편) - 수필(200자 원고지 15장 분량 2편) ▶상금 - 단편소설 (당선작 1편: 2000달러 가작 2편 각 1000달러) - 시 시조 (당선작 1편: 1000달러 가작 2편 각 500달러) - 논픽션 (당선작 1편: 1000달러 가작 2편 각 500달러) - 수필 (당선작 1편: 1000달러 가작 2편 각 500달러) ▶응모마감: 2012년 5월7일(월) 마감일 소인 유효 ▶입상작 발표: 2012년 6월1일 (금) 중앙일보 지면 ▶시상식: 추후 개별 통보

보육비에 허리 휘는 엄마들 직장 떠난다 렌트보다 비싼 탁아비 때문에 전업주부로

▶응모작 보낼곳: 이메일 essay@koreadaily.com The Korea Daily/ 690 Wilshire Place LA CA 90005(중앙일보 뉴스룸 중앙신인문학상 담당자 앞) ▶응모시 주의 사항 - 신문 잡지 단행본 등에 발표된 적이 없는 순수 창작이어야 함.

탁아 비용 부담 때문에 직장을 포기하고 전업주부로 돌아서는 여 성들이 늘고 있다. 직장에서 받은 봉급에서 세금과 일하는 동안 아이를 맡기는 비용, 통근비 등을 빼고 나면 실질적으 로 벌어들이는 소득이 미미하기 때문이다. 특히 한 달에만 적게는 수백 달러에서 1000달러가 넘는 탁아 비용이 가장 큰 부담이다.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달 통계에 따르면 직장에서 해고되거나 자의 적으로 일을 그만 두면서 빠져나 간 여성 노동인구는 17만7000명 에 달한다. 18일 CNN머니는 비영리단 체인 미국 차일드케어 어웨어가 2010년 발표한 자료를 인용해 각 주마다 두 명의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가 부담해야 하는 탁아 비용 이 중간 렌트보다 더 많아졌다고 보도했다. 이 가운데 뉴욕주는 소 득 대비 탁아 비용 지출이 15.7% 를 기록해 뉴저지(10.6%)와 커네 티컷주(12.1%)보다 높았다.

또 올해 초부터 이어지고 있는 휘발유 값 상승으로 직장인들의 연소득이 평균 8.7% 줄어든데다 직장생활에 필요한 외식, 의류비 지출 부담도 커졌다. 남성보다 불리한 연봉정책도 여 성들이 직장을 포기하는 주요 원 인으로 꼽힌다. 노동부 발표에 따 르면 여성은 남성에 비해 학업성 취도가 높지만 평균 연봉은 3만 5776달러로 남성보다 20% 낮다. CNN머니는 버지니아에 사는 한인 여성 황선아(38)씨의 사례 를 소개하며, 꿈을 포기하고 일터 를 떠나는 여성들을 조명했다. 공 립학교 교사로 일해온 황씨가 벌 어들이는 연 수입은 총 4만8000 달러. 세금과 건강보험료 등을 제

하면 수중에 들어오는 금액은 3만 달러다. 이 가운데 탁아 비용은 1 만2000달러 정도다. 2007년 첫 아 이 출산 후 현재 둘째를 임신중인 황씨는 “매년 1만8000달러 벌자 고 아이를 남의 손에 맡길 수 없 어 일을 그만두게 됐다”며 “IT업 계에 종사하는 남편은 수입이 빠 듯해 주말에 파트타임으로 부동 산 일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팰리세이즈파크에 사는 주부 석 모씨도 지난해 쌍둥이를 출산하면 서 사회복지사 일을 그만뒀다. 석 씨는 “매달 2000달러씩드는 탁아 비용이 너무 커 아예 직장을 포기 하고 집에서 가사와 육아를 전담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동드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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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사연을 받습니다. 출생, 돌, 생일, 결혼, 회갑, 승진, 합격 등 텍사스 한인들의 축하 소식을 보내주세요. 본 보 이메일(info@koreadailytx.com)로 축하 사연과 사진을 보 내주시면 채택된 사연은 텍사스 중앙일보 지면에 실리게 됩 니다.

등의 경품을 드립니다. info@koreadaily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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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종교

2012년 4월 20일 금요일

요한이 전하는 예수

피터와그너와 신사도 운동

교회를 위협하는 사상 그리고 바울은 자신이 마지 막 사도라고 칭했으며, 자기의 후계자인 디모데에게 결코 사도 라 지칭하지 않았다. 이를 통해 서 사도권의 계승은 그 용어 자 체가 모순이다. 교회에서 사도 들의 활동은 ‘단회적’이며 ‘일 시적’이었다.” 피터 와그너는 자신도 신학 교의 학생이었을 때에 이와 같 은 가르침을 배웠다고 그의 책 <Apostles and Prophets>에서 술회한다. 그는 신학생 시절에 사도와 선지자는 오직 1세기에 교회가 출범할 때에는 존재하였 다고 배웠고, 기독교 교회가 출 범되고 성경이 완성되어 교회 에 주어지고 난 후로는 사도와 선지자의 설립자적인 역학(the foundational role of apostles and prophets)은 끝났다고 배 웠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그 곧 바로 매우 궁색한 논리를 펼 치면서 지금까지 교회들이 사 도와 선지자에 대해서 가르치 고 배운 사실들이 틀렸다고 주 장한다.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 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 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 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하며 그 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 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 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 지 이르리니”(엡 4:11-13). 사도 바울이 오중직을 설명 할 때에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 량의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라고 하였다는 것이다. 그리스 도의 교회가 온전해지기 위해

서 오중직이 존재하였으므로 아 직까지 교회가 온전해지지 못했 으므로 오중직이 여전히 있어야 한다고 한다. 그러나 바울이 말 한 위의 내용은 신약의 새로운 계시와 십자가의 복음 위에 교 회가 설립되고 성경이 완성되기 이전의 상황에서 나타난 말씀이 다. 사도, 선지자에 대해서 가장 많은 언급을 하였던 사도 바울 이 후배 목회자 디모데와 디도 에게 신약 교회의 조직과 다스 림의 체계를 어떻게 세울 것인 지를 말한 딤전 3:1-13절과 딛 1:5-9절에는 사도, 선지자 등에 대한 언급이 단 한마디도 없다. 신약의 교회가 항구적으로 사도 와 선지자, 예언을 필요로 한다 면 왜 바울이 감독(장로)과 집 사의 선출에 대해서만 가르쳤겠 는가? 바울의 실수였을까? 하나 님께서는 교회에서 사도와 선 지자가 새로 선출되는 감독(장 로)과 집사, 그리고 장차 완성 될 성경과 대립하여 주도권 싸 움을 하게 만드셨다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 사도와 선지자 는 성경이 완성되기 이전 초대 교회 상황에서의 임시적이고 단 회적인 은사들이었던 것이다. 이것이 바로 사도와 선지자에 대한 정통신학의 가르침이다. (2) 예언의 은사(the gift of prophecy) 예언의 은사가 존재한다는 것 은 곧 선지가가 존재한다는 것 이다. 왜냐하면 예언하는 은사 를 가진 사람이 교회에서 자신 의 은사를 발휘하여 열매를 맺 고 사람들의 인정을 받으면 곧 그 은사에 해당하는 직분자,

아침을 여는 말씀(4월 20일) 영향력 끼치 는 기독교인 요한복음 17:15 “내가 비옵는 것은 그들을 세상 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다만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 를 위함이니이다.”

달라스 충현장로교회 김일수 목사

물이 변하여 포도주 됨같이

진리수호목회자연대 정이철 목사

<4월 21일 계속>

그리스도인들은 문제가 있는 영 혼을 대할 때마다 성령의 인도하심 을 철저하게 의지해야 한다. 당신 의 기억이나 과거의 경험을 의지하 지 말라. 오직 성령을 인정하고 의 지하라. 특히 령께서 그 사람에게 맞는 말씀을 당신의 기억으로 가져 오시면 그 말을 하라. 하나님께서 는 인간의 계산과 방법에 따라 역 사하지 않으신다. 만일 당신이 성령 의 인도하심을 따르며 그분이 당신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 는 예배보다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요? 쉬지않고 기도하는 것보다 중 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예 수를 인격적으로 만나는 것입니다. 예수를 만나지 못한 예배나 기도는 의미없는 몸짓에 불과할 것입니다. 신학자들 중에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을 포도주로 설명하는 사람들 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공생애를 시 작하면서 첫번째 이적으로 물을 포 도주로 바꾸는 기적을 행하셨고, 마 지막 최후의 만찬에서도 포도주 이 야기가 나옵니다. 예수님은 유월절 최후의 만찬에서 포도주를 제자들 에게 나누어 주시면서 다음날 십자 가에서 흘리실 피와 연결시키신 것 이다.(마26:27-28) 그러므로 성육신 하신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은‘포도 주로 시작해서 포도주로 끝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공생애 첫이적은 갈릴 리 가나마을 혼인잔치가 배경입니 다. 예수님은 어머니 마리아와 함께 혼인잔치에 초대를 받았는데 혼인 잔치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포도주 가 모자란 것 입니다. 이는 큰일 입 니다. 포도주가 떨어지면 잔치를 파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건에서 첫번째 사건은 항 상 의미가 있다. ‘첫번째’기적인 가 나 결혼식의 포도주 기적도 마찬가 지이다. 이 사건은 예수님의 성육 신 하신 목적이 100% 드러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 예수님 시 대의‘결혼식과 포도주’의 관계를 살피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 ☞당시 결혼은 한 총각이 처녀를 보고 마음에 들면 그 총각은 부모님 께 허락받아 잔치 비용을 부모님께 받아서 처녀의 집으로 가서 사랑하

는 처녀의 부모님에게 허락을 청합 니다. 허락이 되면 잔치를 벌이는데 이때 처녀의 가족과 친구, 친척, 마 을 사람들이 모두 모이는 성대한 잔 치가 1주일간 지속된다. 이렇게 1주 일간 진행되는 잔치의 가장 하이라 이트는 마지막 날이다. 마지막 날, 잔치를 배설한 총각은 처녀 앞에 포 도주 한잔을 놓습니다. 이때 처녀가 그 포도주를 마신다는 것은 총각을 남편으로 맞이하겠다는 결단이 되 지만, 마시지 않으면 총각은 잔치 비용만 날리고 집으로 돌아가야 합 니다. 그러므로 처녀 앞에 포도주를 놓고 선택을 기다리는 순간은 총각 에게 조마조마한 순간이 될 것이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은 가 나 혼인 잔치와 최후의 만찬 사건 으로 설명 가능합니다. 바로 신부 를 찾기 위한 잔치를 배설하러 오 신 것입니다. 그 잔치에는 여러 음 식들이 있지만 가장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날 처녀 앞에 놓이는 ‘포도 주’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포도주 를 대신해서 자신의 피를 준비하셨 습니다. 예수님의 이 땅에서의 가장 중요한 사역은 마지막 순간 십자가 에서 흘리신 보혈입니다. 그리스도 인은 예수님의 피, 즉 예수님이 배 설한 혼인 잔치의 포도주를 마심으 로써 그리스도와 정혼한 신부가 된 것입니다. 이런 유대 결혼 문화를 이해한 다면 가나혼인잔치의 영적으로 깊 은 의미를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됩 니다. 그러므로 혼인잔치에서 포도 주가 떨어진 것은 미안함을 넘어서 큰일이 난 것입니다. 혼인 잔치에 포도주가 떨어진 모 양이 바로 죄지은 인간의 모습입 니다. 예수를 만나면 물에서는 알수 없 고 상상할 수 없는 맛있는 포도주

를 마시는 것같이 세상에서는 알수 없는 참된 인생의 행복과 기쁨을 알 게됩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인생이 기쁨으 로 가득차기를 소원합니다. 혼인잔 치도 그렇습니다. 결혼도 기쁨의 인 생을 꿈꾸면서 합니다. 그런데 기쁨 보다 슬픔과 아픔이 가득한 것이 현 대인들의 결혼생활이 아닙니까? 돈 도 벌어 봅니다. 성형으로 미인도 됩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힘으로 기 쁨을 만들려하지만 바벨탑을 쌓듯 이 헛된 야망을 좇아갈 뿐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지혜롭고 부자였 든 솔로몬이 깨달은 인생의 진리는 무엇인가요?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 든 것이 헛되도다.(전도서1:2) 인생의 기쁨과 행복은 환경과 조 건으로 채워지는 것이 아닙니다. 주 님이 채워주셔야 합니다. “인간의 심령은 하나님만이 채울 수 있는 절대 공간이 있다”고 어거 스틴이 말했습니다. “혹 바다는 메울 수 있을지 모르 나, 사람의 마음은 메울 수 없다.” 사람의 마음은 오직 하나님으로만 채워질 수 있습니다. 물(H2O)이 포도주(C2H5OH) 바 뀌는 것은 과학으로는 불가능합니 다. 이런 것을 기적이라고 말합니 다. 불가능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오시면 우리의 인생에 기적이 일어 납니다. 지옥갈 인생이 천국시민이 됩니다. 죄인이 의인이 됩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 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 다 (고후5:17) 예수를 만남으로 물이 변하여 포 도주 됨같이 기적 같은 변화가 우 리들 인생에도 일어나기를 소원합 니다.

의 기억으로 가져다주시는 하나님 의 말씀을 전달하면 하나님은 당신 을 통해 그 영혼에게 복음의 역사 들을 일으키실 것이다. 그러므로 기 억하라.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에 있 는 그리스도인들은 사람들을 대하 면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반드시 의 지해야 한다. 당신은 문제 있는 영혼들의 사 정을 하나님께 가져가는가? 우리는 그들을 도와보려고 여러 가지 노력

을 하지만 정작 그들을 위해 중보기 도를 드리지 않을 때가 많다. 사람들을 대할 때 이론으로 대 해서는 안 된다. 사람들의 영적인 문제를 해결하려면 반드시 그들과 함께 하며 인격적인 교류를 가져 야 한다. 만일 당신이 그들과 인격적인 교 류를 나누는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 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줄 알고 성 령께서 그 말씀을 적용하신다면 그

들은 당신을 통해 반드시 변화될 것 이다. 그들이 천하고 그들을 대하는 일이 힘들다고 하여 사람을 회피하 는 일이 없도록 하라. 모든 사람들과 함께 하라. 그러나 언제나 예수님과의 관계를 최고로 하여 그들과 사귐을 가지라. 그러면 당신의 주변 사람들이 하나 둘 씩 변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스데반 황 목사

달라스지역 교회안내 달라스영락장로교회 말씀과 기도의 두 날개로 힘차게 비상하는 교회 예배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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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예배 주일 3부예배 주일 4부예배 영어예배 1부 영어예배 2부 청소년부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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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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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예배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예배 수요찬양 예배 구역예배 새가족 교육 중보기도모임 성경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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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예배 수요성경 공부 금요찬양예배 새벽기도회 어린이 주일학교 어린이 한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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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1부 오전 9:00 주일예배2부 오전 10:50 영어예배 오전 10:00 유아유치초등부예배 오전 10:50 중고등부예배 오전 10:50 청년부예배(금) 오후 8:00 담임목사

오후 8:00 수요예배 새벽예배(매일) 오전 6:00 순모임(주일) 오후 12:15 주일오후학교 오후 1:30 중고등부모임(토) 오후 7:00 장년양육코스(금) 오후 7:00

담임목사

명치호 N

E. Parker Rd.

이진희

Lexington Dr. 75

오고 싶은 교회… 보고 싶은 성도

웨슬리 교회는 연합감리교회(United Methodist Church) 소속의 교회입니다.

교회 972.238.1127 / www.binnerri.org

교회 972.620.7670 / www.ichoonghyun.com

교회 972.414.1004 / www.wkumc.org

교회 972.424.5400 / www.dallasyoungnak.net

1301 Abrams Rd., Richardson, TX 75081

11722 Cromwell Dr. Dallas, TX 75229

2436 Marsh Ln., Carrollton, TX 75006

850 Lexington Dr. Plano, TX 75075

Praise Church of Dallas

달라스찬양의교회

달라스중앙연합감리교회 주님의 은혜와 사랑의 손길로 세워진 본 기도원은 미국 중남부에 위치한 온천관광지며 경관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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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안내

주일 1부/2부/3부 유치부 예배 유초등부 예배 청소년부 예배 카라어린이합창단 유치부선교학교(금) 유초등부선교학교(금) 금요성령집회 청년 예배(토) 새벽기도(화~금)

오전 9:00/오후12:00/오후2:30 오후 12:00(18개월~Pre-k) 오후 12:00(Kinder~5th) 오후 12:00(6th~12th) 오후 2:30 오후 8:00(30개월~Pre-k) 오후 8:00(Kinder~5th) 오후 8:00 오후 7:00 오전 6:00

담임목사

최병락

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예배 주일 3부예배 주일 4부예배 주일영어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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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학교 주일학교 청년부예배 수요성서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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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월~토,일) 오전 6:00 금요찬양기도회 오후 9:00 중고등부금요모임 오후 10:00 담임목사

이성철

목회자 숙소·개인 기도실·가족 기도실·청소년 수양회관 남여전도 수양회실·노인대학 회의실·개인 신앙상담

달라스 찬양의 교회 (Praise Church of Dallas) 창립 예배 안내 공고 창립 예배 일시

기도원 근방 명소 32개소(가족여행 할 곳) 유리카스프링(예수님의 성극), 빌클린턴기념관, 핫스프링온천, 산 풍경속의 골프장, 와치타 해밀턴 호수 송어 낚시터, 7번도로의 절경, 가든너 핫스프링 타워, 수륙양용차

2월 5일 2012년 - 오후 1:30

오시는 길

창립 준비 위원

달라스에서 I-30E로 4시간 오시다 98B로 나오시면 270W입니다. 15분 오시다가 70E 타고 6분 오시면 오른쪽으로 우체통에 기도원으로 쓴길로 오셔서 왼쪽턴하면 기도원입니다.

담임목사

명킴

선교목사

이원권

교회 972.446.0178 / www.semihan.org

교회 972.258.0991 / www.jesusforyou.org

501.766.8464 / 501.262.9191/www.hpfpm.org

문의: 214.400.4659

1615 W.belt Line Road, Carrollton, TX 75006

3800 Carbon Rd., Irving, TX 75038

3711 Spring St., Hot Spring, AR 71901

1700 S. Josey Ln., Carrollton, TX 75006

A


문학마당

2012년 4월 20일 금요일

텍사스 한인작가 릴레이- 미국에 사는 이야기

가지 치기 김 미희 충남 서산 출생 2005년 미주문학 시 부문 신인상 미주 한국문인협회 회원 달라스 한인 문학회 회원 전 달라스 예술인 총연합회 회장

어디부터 시작할까 고민 하다가 결국엔 밑동까지 잘라 버리기로 했다. 지난 가을부터 내내 마음에 걸 려 왔는데 외면해 버린 게 화근이 되고 말았다. 이틀 전 우편물에 딸려온 짤막한 쪽지 한 장이 나를 꼭지 까지 돌게 했다. “Please trim the bushes. Thank you.” 나름 동양 사람 사는 티를 내지 않으려고 시 간이 날 때마다 잡초도 뽑고 집 가꾸기에 신경을 쓴 다고 자부하고 살았는데, 하기 사 지난해는 너무 바 빠 돌보지 못한 게 사실이다. 심한 가뭄에 한쪽이 기 력을 잃은 나무도있고 아예 생을 다한 나무도 있다. 사건인 즉 우리집과 옆집 사이에 시티에서 관리하는 전기 박스가 있는데 그 박스를 보기 좋게 커버하는 작은 나무들이 그만 터무니 없이 자라서 박스 전체를 덮어 버리고 말았다. 정원을 관리 해주는 사람들이 삐죽 삐죽 올라오는 순들만 깎아서 네모 반듯한 것 이 보기만 좋았지 급기야 박스를 다 감싸 버리게 된 것이다. 전지 가위를 들고 중간을 확 잘라 버리리라 마음 먹고 달려들어 잘라보니 보기와는 달리 중간은 가지뿐이지 나뭇잎 하나 남아 있지 않은 것이 속 빈 강정 꼴이 아닌가? 순간 당황스러웠다. 이걸 어쩌나 하다가 집 안 밖 일이라면 모르는 것이 없는 언니에 게 전화를 걸었다. 밑동까지 잘라버리면 금방 새순 이 소복하게 올라온다고 토요일 오후에 와서 거들어 줄 터이니 걱정 말라 하셨다. 부활절 전날이라 일이 정신 없이 바쁜데도 머릿속은 온통 잘라버릴 나무생 각으로 가득 차 있었다. 오후가 되어서야 집에 왔다. 언니와 남편 그리고 작은 아들까지 합세하여 거든 덕 분에 시원하게 잘라내고 정리를 하니 마음이 날아 갈 듯 가벼웠다. 수고한 가족들과 동네에 새로 생긴 월 남 국수 집에 가서 뜨끈한 월남 국수를 한 그릇 비우 고 나니 불편했던 심기가 씻겨내려 가는 것 같았다. 덩치만 커지고 숲만 무성해진 마음속의 나무들도 이렇게 잘라 버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오해 와 불신으로 인하여 곪아버린 마음의 상처들도 이렇 게 도려낼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자니 갑자 기 그날의 일이 떠올라 목구멍으로 뜨거운 것이 삼 켜졌다. 두어 달 전쯤일 것이다. 오랫동안 알고 지 내는 지인이 내가 일하고 있는 가게에 찾아 오셔서 걱정스러운 얼굴로 말을 꺼내셨다. 처음 보는 여자

분한테 우리 부부끼리 한말인 듯한 말을 전해 들었 는데 혹시 그 말을 내게 해 준 여자분을 아냐고 물 으셨다. 어떻게 아는 사이길래 처음 보는 자기한테 그런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전하는지 모르겠다며 어 쨌거나 아무리 우스개 소리라도 말을 조심해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조언하셨다. 왜 우리 부부의 이야기가 남의 입에 오르내린 걸까? 구겨져 버린 자 존심, 말할 수 없는 불쾌함에 화가 치밀기 시작했다.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그 여자가 누군지 알게 되었 다. 그 여자는 전에 남편과 잘 알고 지냈던 사람이었 다. 안다는 것이 불륜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 들 때문에 자주 부딪히다 보니 편하게 얘기를 나누 는 학부모였던 것이다. 우리 남편 성격이 워낙 낙천 적인 데다 천성이 착해서 남의 부탁 거절도 못하고 친절히 해결해주는 편이라 사람들이 남편을 편하게 생각하는 편이다. 그러다 보니 본인은 전혀 그런 마 음이 없다 해도 상대방에서 착각을 하는 경우가 있 는데 아마 그 여자의 경우도 그랬을지 모른다. 친 절을 관심이 있거나 좋아하는 것으로 착각하는…… 어쨌거나 우리의 이야기가 남의 입에 오르내렸다는 것만으로도 머리 속은 온통 내버려 둔 숲처럼 우거 져서 내 전부를 삼키고도 남을 지경이 되고 말았다. 의문이 가시진 않았지만 남편을 굳이 범인으로 몰고 싶지는 않았다. 하지만 남을 착각하게 만드는 과잉 친절 때문에 결국 말도 안 되는 여자가 대놓고 나를 비아냥거리게 만든 것에 대한 섭섭함은 앙금이 되어 명치끝에 얹혀 버렸다. 오랜만에 통화를 하게 된 친구로부터 어떤 부부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나니 시끄 러웠던 마음이 조금은 위로가 되었다. 요즘엔 시쳇 말로 남의 남자에게 들이대는 여자들이 많단다. 그 남자에게 부인이 있거나 말거나 상관없이 말이다. 그 부부는 우연한 기회에 타 주에서 달라스로 이사온 지 얼마 안 되는 한 싱글 맘을 알게 되었다. 그녀 는 영어도 잘 못하는데다 남편 없이 혼자 아이를 키 우며 직장에 다니다 보니 낯선 곳에서의 생활이 만 만치 않았다. 그래서 힘든 일이 생기거나 남자의 도 움이 필요할 때마다 이 집 남편에게 부탁을 하기 시 작했고 안됐다는 마음에 기꺼이 도와 주었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예의를 지켜야 한다는 옛말은 하나도 그 른 말이 아닌 것 같다. 예의를 지키고 경우 바르게 대했다면 좋은 이웃으로 오래 남을 수도 있었을 텐데 시간이 흐르면서 이 여자분은 도움 받는 것을 너무 나 당연히 여기고 시도 때도 없이 남의 남편을 불러 내어 아내 된 사람의 기분을 착잡하게 만들었다. 남 편이 적당한 선에서 잘랐으면 좋겠는데 거절도 못하 는 성격인지라 나중엔 그 집 아들 학교 면담에, 컴퓨 터 수리에, 차가 고장 난 것을 핑계 삼아 운전수 노 릇까지 하게 된 것이다. 말이라는 것은 한번 뱉으면 어떤 경로를 통하든 들어 오기 마련이다. 그 여자가 자기랑 친한 여자한테만 한 말이 결국 이 집 부부 귀 에까지 들어 오게 된 것이다. 그 여자는 헛소문이라 고 펄펄 뛴다는데 그 소문의 내용은 이렇다, “골키 퍼 있다고 볼이 안 들어 가냐? 열 번 찍어 안 넘어 가는 나무 없다는데 내가 한번 찍어 볼까? 맘만 먹 으면 내 걸로 만드는 건 시간 문제지……” 어처구니 가 없었다. 이것이 기껏 물에 빠진 사람 건져 주니 보따리 내 놓으라 하는 심보가 아니면 뭐란 말인가! 성경에 욕심이 잉태하여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하 여 사망을 낳는다고 했다. 욕심은 죄인 것이다. 은 혜를 원수로 갚고 자기를 도와 준 사람들을 곤경에 처하게 만든 그 여자의 속내는 대체 어떻게 생겨먹 었을까? 그 부부는 한바탕 홍역을 치르고 난 후 사 람이 무서워 마음의 빗장을 걸어버렸다 한다. 아무 리 세상이 바뀌고 도덕이 무너졌다 해도 사람이 지 켜야 할 기본 도리와 최소한의 양심은 살아있어야 하 는 것 아닐까? 사람과의 관계도 때에 따라 가지치기 가 필요한 것 같다. 적절한 시기를 놓치면 제멋대로 자라 결국에는 밑동까지 잘라내 버려야 할지도 모를 일이기 때문이다. 부활절 오후, 창가에 기대어 치적치적 내리는 봄 비를 바라본다. 아빠 취재 나가는 길에 아이도 따라 갔다. 빗소리에 기대어 바닥까지 떨어졌던 마음을 추슬러 본다. 상처라고 생각만 하고 꺼내기 가 두 려워 내 안에 가두었던 상처의 밑동을 이젠 잘라버 릴 것이다. 비 온 뒤 땅이 굳어지듯 상처가 지나 간 그 자리에 상큼한 새 순이 푸르게 움트기를 기 대해 본다.

조성환 공인회계사 Sung Whan Cho, C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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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 Kim, C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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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 Cho, CPA Master of Science in Accou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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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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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월드뉴스

2012년 4월 20일 금요일

아르헨, 최대 다국적 에너지社 국유화 추진 다국적 기업 유전개발권 환수 이은 조치..스페인과 외교갈등 우려 아르헨티나 정부가 스페인 에너 지회사 렙솔(Repsol)의 자회사인 YPF를 국유화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YPF는 아르헨티나 최대의 석 유 생산업체다. 13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일 간지 클라린(Clarin)에 따르면 아

르헨티나 대통령실은 YPF의 주식 50.01%를 정부 소유로 전환하는 내 용의 법안을 의회에 보냈다. 이에 대해 렙솔은 "다국적 기업에 대한 적대행위"라면서 "상당히 부정적인 파문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아르헨티나 정부의 이 같은 움직임

에 대해 스페인 정부가 우려를 표시 하면서 양국 간 외교갈등으로 번질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 YPF는 카를로스 메넴 전 대통 령 정부(1989~1999년) 때인 1993년 에 민영화됐으며, 1999년 렙솔에 인 수됐다. 현재 연간 매출액은 150억

달러 수준이며, 직·간접 고용 인력 은 2만명이다. 한편 아르헨티나에서 는 최근 유전을 보유한 주 정부들이 투자 부족을 이유로 다국적 기업이 가진 유전 개발권을 환수하는 조처 를 잇따라 취했다. 유전을 보유한 주의 주지사들은 지난 2월 만나 다국적 에너지 기업 들에 석유와 천연가스 생산량을 최 대로 늘릴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 표했다. 주지사들은 다국적 에너지 기업

들에 유전 개발과 고용 창출을 위한 과감한 투자를 주문하면서 이를 이 행하지 않는 다국적 기업은 퇴출하 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르헨티나가 이처럼 다국적 에 너지 기업들에 생산 확대 압력을 가하는 것은 지난해 에너지 수입이 급증하며 경제에 부담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아르헨티나의 석유와 천 연가스 수입은 2010년보다 110% 증 가한 98억 달러에 달했다.

세무 / 회계 / 감사 / 경영진단

정동승 CPA David D. Jeong CPA ·개인 및 법인 세금보고 ·직원급여(Payroll Service) ·IRS 세무 감사 ·회사 설립(Incorporation) ·주 정부 세일즈 택스 감사 ·은퇴연금(Retirement Plan) ·제무제표(Financial Statements)작성 ·Consul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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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2012년 4월 20일 금요일

자꾸 들으면 지겨워지는 독설 김용민·김구라는 몰랐다 이슈추적 부메랑 된 험한 말 ‘독설(毒舌)’로 뜬 이들이 ‘막말’로 지고 있다. ‘나는 꼼수다(나꼼수)’ 의 공동 진행자 중 한 명으로 4·11 총선에서 낙마한 김용민(38·서울 노 원갑)씨와 방송 중단을 선언한 김 구라(본명 김현동·42)씨의 공통점 이다. 이들은 인터넷 방송에서 독설 로 인기를 끌다 최근 과거의 막말 때 문에 뭇매를 맞았다. 이에 대해 “대 중이 콘텐트 없는 독설에 점차 등을 돌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유명인의 막말 파문 에 대해 “자극에 대한 대중의 ‘둔감 화(鈍感化)’에 휩쓸렸기 때문”이라 고 분석했다. 곽금주(심리학) 서울대 교수는 “대중은 비판 대상에 대한 독 설을 듣고 대리만족·카타르시스(해 방감)를 느끼지만 이에 자꾸 노출되 면 자극에 둔감해지고 결국 더 큰 자 극을 좇는다”며 “유명인들이 여기에 휩쓸리다 막말을 쏟아낸 것이 화근” 이라고 말했다. 대중의 카타르시스가 한계효용에 다다른 것을 몰랐기 때 문이라는 것이다. 특히 독설 또는 막말이 사회적 약 자인 여성·노인·망자(亡者) 등 민감 한 소재를 건드렸을 때 대중은 더 민 감하게 반응한다는 지적이다. 곽 교수는 “최근 막말 파문은 여 성·노인 같은 약자를 대상으로 했다 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며 “이들에 대한 독설은 공인인 정치인·연예인에 대한 독설과 달리 반감을 불러일으 키는 소재”라고 설명했다. 막말에는 ‘콘텐트’가 없기 때문 이란 분석도 나온다. 나은영(커뮤 니케이션학) 서강대 교수는 “독설 이 배설의 역할에만 충실할 뿐 어젠 다를 제시하지 못하면 대중이 돌아 선다”며 “대중은 결국 ‘어젠다 세팅 (agenda setting)’형 콘텐트에 끌 린다”고 말했다. 김용학(사회학) 연세대 교수는 “인터넷에서도 자정작용이 활발하 다”며 “결국은 해외처럼 콘텐트에 바탕한 ‘품위 있는 독설’만 살아남 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독설과 자극적인 폭로로 인기를 끈 ‘나는 꼼수다’의 인기가 시들해 진 것이 대표적이다. 정윤호(33) 트

김용민

김구라

대중은 자극에 점차 둔해지고 유명인들 더 강한 자극 배설 결국 무리수 둬 무너지게 마련

김기환 기자 khkim@joongang.co.kr

2011년 11월 트위터 링크 수의 급증은 10·26 서울시장 보선 직후 나꼼수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커진 데 따른 것이었다.

전자신문

수료

독설과 막말=독설은 ‘남 을 해치거나 비방하는 모 질고 악독스러운 말’이다. 막말은 ‘나오는 대로 속되게 하는 말’이다. 독설에 근거가 없거나 지 나치면 막말로 비화하는 경우가 많다.

불법 사금융 피해신고 폭증  한때 전화 먹통 정부의 불법 사금융 피해신고센 터에 신고가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개소 첫날인 18일 오후 7시30분까지 평소 하루 접수 건수(약 120건)의 11배인 1350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전화가 폭 증하면서 오전 한때 신고 대표전화 ‘1332’가 불통되기도 했다. 사진은 임종룡 국무총리 실장(오른쪽 앞)과 권혁세 금융감독원장(뒷줄 왼쪽), 추경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신 고센터를 둘러보는 모습.

[뉴스1]

SSM, 격주로 일요일 쉬게 했더니  <기업형 수퍼마켓>

토요 특가 이벤트로 공세적 영업 주변 상인 “전통시장 더 위축될 듯”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홈플러스 익 스프레스 매장은 최근 ‘토요 특가 이 벤트’로 짭짤한 재미를 보고 있다. 이 달 초부터 토요일에는 포인트 적립비 율을 평일(0.5%)의 5배(2.5%)로 높이 고 유통기한이 짧은 신선식품의 가격 을 10% 할인해 판매한다. 기업형 수퍼마켓(SSM)의 영업시 간을 제한(매일 자정~오전 8시, 매월 둘째·넷째 주 일요일)하는 수원시 조 례가 시행된 뒤 고객 이탈을 막기 위 한 이벤트다. 행사를 시작하자 토요 일 고객이 크게 늘었다. 매장 관계자는 “행사 전보다 배 가 까이 손님이 는 것 같다”고 말했다. SSM 영업규제 조례를 시행하는 성 남·부천시의 SSM들도 토요 특판을 강화하고 있다. SSM 등에 대한 영업시간 규제와 의무휴업제가 시행된 뒤 유통업체들 의 마케팅 공세가 거세지고 있다. 휴 업으로 인한 영업 손실을 만회하려 는 전략이다. 이에 맞서 전통시장들 도 할인행사 확대 등 손님몰이에 나 섰다. 홈 플 러스 익스 프레 스 와 함께 SSM 업계를 3분하고 있는 GS슈퍼 와 이마트 에브리데이도 주말 특판 을 통해 고객 이탈 막기에 나섰다.

GS슈퍼는 금·토·일요일에 하던 주말 특판 행사를 금·토·월요일로 바꿨다. 행사일에는 채소나 과일을 최대 50% 까지 깎아준다. SSM 규제 효과는 시작부터 기대 하기 어렵게 됐다. 전통시장은 오후 9~10시면 철시하기 때문에 SSM의 야간 영업 제한으로 인한 효과가 거 의 없다. 매월 두 번의 일요일 휴업에 따른 반사이익을 기대했지만 SSM들 의 토요 특판 행사 때문에 소비자들 의 소비 패턴이 일요일에서 토요일로 바뀌는 추세다. SSM으로선 잃는 게 없는 셈이다. 수원시 장안구 정자시 장 상인 김준호(47)씨는 “SSM 규제 조례가 시행된 뒤 오히려 SSM의 거 센 마케팅 공세 때문에 전통시장 고 객이 줄어들 상황”이라고 말했다. SSM의 공세에 맞서 경기도는 22 일을 ‘전통시장 큰 장날’로 선포했 다. 22일은 SSM 규제 조례를 시행하 는 수원·성남·부천시에서 SSM과 대 형 유통점이 처음 맞는 휴업일이다. 이날 경기지역의 30여 개 전통시장은 각종 농·축·수산물을 대대적으로 할 인 판매한다. 경기도는 연말 평가를 통해 우수 시장에 2000만~5000만원 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 31개 시·군 중 27곳에 서 대형 유통점 영업규제 조례를 시 행하거나 준비 중이다. 수원=유길용 기자 y2k753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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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믹스(SNS분석업체) 대표는 “트 위터에서 ‘나는 꼼수다’를 키워드 로 한 링크 수를 집계한 결과 지난 해 11월을 정점으로 링크 수가 크 게 줄었다”며 “소셜네트워크서비 스(SNS)에서 나꼼수의 인기가 한 풀 꺾인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 했다. 지난해 11월은 10·26 서울시장 보 궐선거가 끝난 직후다. 당시 재·보 선을 전후해 ‘나꼼수’ 진행자들은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후보로 나 선 나경원(49) 전 의원을 두고 “나 후보는 피부가 좋다. 강남 최고 피 부관리실에서 ‘내가 나경원을 만 들었다’고 하는 사람이 많다”는 등 의 독설을 퍼부었다. 이로 인해 나 후보는 1억원대 피 부숍 논란에 휘말려 선거를 앞두고 고전했다. 정 대표는 “당시 나꼼수 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다다랐을 때라 링크 수가 늘어난 것으로 분 석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현택수(사회학) 고려 대 교수는 “‘나꼼수’는 방송 초반 ‘나경원 피부관리실 의혹’ ‘MB 내 곡동 사저’ 등 콘텐트가 있는 독설 로 인기를 끌었다”며 “하지만 최근 엔 콘텐트 없는 말장난에 집중할 뿐 새로운 콘텐트를 내지 못해 인 기가 떨어졌다”고 분석했다. 막말에 대한 검증이 유행이란 분석도 나온다. 막말 유포자가 대 중의 ‘인터넷 신상털기’의 소재가 됐다는 것이다. 이원재 KAIST(문 화기술대학원) 교수는 “과거 공인 의 검증 소재였던 논문표절·위장 전입 등에 비해 막말은 자극적이 고 누구나 비판하기 쉬운 소재”라 며 “한동안 막말 검증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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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0일 금요일

차유진의 잡다한 음악이야기

아마추어 VS 프로페셔널 누구나 처음에는 그랬겠지만 나 도 맨 처음 반주를 시작할 때 코드 를 어떻게 운용해야 할 지 몰라서 멋대로 피아노를 쳤던 시절이 있었 다. “쿵짝작 쿵짝 쿵짝~” 참 신나 게도 쳤더랬다. 유치하기 그지 없는 연주였는데 나도 피아노 실력이 점 점 늘면서 드디어 화려하고 멋있게 칠 수 있게 되었다. 피아노를 치면 서 카타르시스 같은 것도 느끼곤 했 다. 그런데 뭔가 내 연주는 이상하 다는걸 느꼈다. 음반들을 들어보면 내 연주와는 뭔가가 달랐다. 프로페 셔널들과의 차이는 분명히 있었다. 달랐던 점 중의 하나가 바로 음의 양이었다. 나는 엄청난 양의 음들을 쳤었다. 꽉꽉 채워가면서 최대한 복 잡하고 어렵게 말이다. 그런데 음반 에서는 피아노 소리 자체가 잘 안 들리는 경우가 많았고 또한 음이 별 로 많지 않다는걸 알 수 있었다. 물 론 곡의 스타일에 따라 달라지겠지 만 일단 내 연주는 스타일도 없었을 뿐더러 정리가 되지 않은 연주였다. 그리고 일관성도 없었고 특징도 없 었고 그냥 아무 생각없이 음만 나 열 한다는 걸 깨닫기 시작했다. 그 이후에 내가 주력했던 것은 연주의 정리였다. 쓸데없는 음은 연주하지 않고 포인트를 줄 부분이 어디인지,

CCM 피아노 특강 4

빠져야 할 곳이 어디인지를 생각하 기 시작했다. 그런데 많은 반주자들을 보면서 느낀것이 아직도 생각없이 피아노 를 치는 분이 많다는 것이다. 즉, 이 전의 나의 모습을 보는것 같을 때 가 많다. 음의 공간 많은 피아노 연주자들이 놓치는 두가지 큰 실수가 있는데 그 중 하 나가 바로 쉼표의 개념과 공간의 개 념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 서 쉴 새 없이 친다는 말이다. 그런 반주를 듣고 있으면 정신이 없어질 려고 한다. 음이 많으면 연주가 지 저분하게 들리기도 하고 다른 악기 랑 합주를 할 때에는 섞이지 않게 된다. 이런 말이 있다. 웅변은 은이 요 침묵은 금이다. 때로는 말을 하 지 않는 것이 더 좋을 때도 있다는 것이다. 말을 많이 하는 것이 중요 한게 아니라 정확하게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간단 명료하면서도 자신 의 뜻을 잘 전달하는게 말하는 요 령이 아니겠는가. 연주도 마찬가지 이다. 많이 치면 칠수록 전달하고 자 하는 것이 흐려질 수가 있다. 나 도 맨 처음 반주할 때 쉬면(공간을 주면서 연주한다든 말이다.) 절대로 안 될 것만 같은 느낌이 있었다. 흐 름이 끊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쉴 새

없이 피아노를 칠 수 밖에 없었다. 이상하게도 막상 반주를 하게 되 면 그런 압박이 생긴다. 그래서 복 잡하고 정신없이 치시는 분들도 이 해는 하지만 고칠 필요가 있다. 요 즈음 나는 온음표나 2분음표를 많 이 사용한다. 그 만큼 공간을 많이 두면서 연주한다. 혼자 연주 할 때 도 그렇지만 특히 밴드로 합주를 할 때에는 더욱더 공간을 많이 비워두 어야 한다. 그래야 다른 악기 소리 도 빛을 발할 수 있지 않겠는가. 피 아노만 나오면 그건 앙상블이 아니 다. 살짝 뒤로 물로나서 다른 악기 들을 서포트한다고 생각하고 연주 해야 한다. 그래야 모든 악기가 선 명해 진다. 연주의 명료도가 굉장히 높아진다. 명료도가 높은 밴드의 음 악을 들어보면 귀가 시원해진다. 그 리고 그런 연주를 보고 깔끔하게 연 주한다 라는 표현으로 평가할 수 있 는 것이다. 그리고 한가지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공간을 둔다고 해서 그냥 재미없게 온음표나 2분음표만으로 연주하라는 말이 절대 아니다. 당연 히 16분 음표나 8분음표, 심지어 32 분 음표까지도 다양하게 써야한다. 쉬는 부분이 있다면 적당히 움직이 는 부분도 나와야 한다. 음의 강약

앗 터마이트가 집을 갉아 먹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벌레박사 썬박입니 다. 미국전역에서 가장 많은 피해 를 주는 해충을 꼽으라면 단연 집 을 갉아먹는 흰개미 즉 터마이트 (Termite)를 들을수 있습니다. 페스트 콘트롤 협회에는 남부 지역은 1~2월부터 터마이트가 떼 로 날라다니며 집을 닥치는데로 갉아 먹는 스웜(Swarm)시즌이 다가왔음을 경고 하고 있습니다. 3월 부터6월 부터는 피해가 더 욱 극심해 집니다. 우리가 한국에서는 전혀 경험 해보지 못한 터머이트는 미국의 1 년간 토네이도 피해액보다 크며 최근의 지구 온난화(global warming)으로 알라스카만 빼고 급속도로 확산을 해가고 있는 실 정입니다.

터마이트의 집에 대한 공격은 계절을 가리지 않고 계속 진행되 고, 지은지 오래된 집일수록 피해 의 정도가 큽니다. 특히 3년 이 상된 집들중 1/3이상은 터마이트 피해가 진행되고 있다고 보고 있 습니다. 그렇지만 새집이라도 안 심할수는 없습니다. 집 밑으로 많은 공사 자재(나무 조각, 건축 재료)가 방치되어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문제로 요즘의 건축 빌 더는 새집을 분양할때 터마이트 프라스틱 먹이통인 베이트(Bait) 를 집 주변에 심어주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터마이트는 나무와 습기만 있는 집은 일단 자기의 먹 이로 생각하고 날카로운 이와 강 한 턱(개미의 약 100배)으로 무리 를 지어 갉아 먹지 시작하기 때문

입니다. 터마이트가 공격하고 있는 집 은 불행하게도 은행에서 주택에 대한 융자(mortgage)를 승인해 주지 않습니다. 페스트 콘트롤 회사가 발행하 는 주택매매의 필수 서류인 터마 이트 레터에 터마이트가 집에 있 다고 체크를 하게되면 은행에서 는 데미지가 있는 집은 가치산정 (value Evaluation)에서 배제를 하기 때문입니다. 일단 터마이트가 피해를 준 집 들은 가능한 빨리 케미칼로 주변 을 드릴로 뚫어 약을 주입해야 합 니다. 보통 150 겔론이상이 들어가는 대공사 이나 최근에는 독한 케미 칼보다 프라스틱 통을 주변에 심 는 첨단 공법을 주로 사용합니다.

두 번째로 많이 실수하는 것이 음 의 강약을 조절하지 않는다는 것이 다. 음의 강약을 잘 표현해야만 한 다. 같은 연주라도 강약에 따라서 음악의 차이가 천지차이가 나게 된 다. 음악의 그루브(Groove)에도 절 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초등학생들 이 소나티네 1번을 치는것과 피아노 전공자들이 치는 소나티네 1번의 차 이가 뭘까? 초등학생 5, 6학년 정도 만 되도 정말 잘 친다. 근데 전공자 와의 차이가 뭘까? 가장 큰 차이가 바로 음의 강약이다. 똑같은 크기 로 “땅 땅 땅 땅” 쳐버리면 입체감 이 하나도 없게 된다. 피아노를 잘 치는 사람은 소리 강약을 기가 막 히게 조절한다. 멜로디는 좀 더 세 게 치고 반주부는 미세하게 작게 치 는 등, 소리 크기에 굉장히 민감하 고 섬세하게 반응하면서 연주한다. 익스프레션의 표현을 잘 할 수록 명 연주가 되는 것이다. 근데 교회에서 반주할 때 대개는 아주.. 너무나도 크게 연주하는 것을 본다. 피아노가 다 부숴질것만 같다. 음의 섬세함이 하나도 살지 않는다. 특별히 찬양팀 에서 밴드랑 같이 연주 할 때면 더 심한 거 같다. 모니터가 잘 안 들 리는 안 좋은 조건 속에서 연주하 는 경우가 많아서 안타깝긴 하지만 그래도 피아노를 너무 꽝꽝 거리면 서 연주하는 거 같다. 피아노가 너

무 크게 연주하면 다른 악기들 소 리도 잘 안들리기 때문에 다른 악 기들 볼륨이 커진다. 그러면 또다시 안들리니까 더 세게 치고, 또 다른 악기 볼륨 커지는 악순환이 발생하 게 된다. 볼륨은 큰데 소리는 잘 안 들리는 이상한 상황이 발생한다. 전 체 밴드 소리는 엄청나게 큰데 베이 스 기타 소리도 잘 안들리고, 그렇 다고 피아노가 잘 들리는 것도 아니 고… 어려운 상황이 발생한다. 역시 피아노 주자는 작게 연주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mp(메조 피아노) 정도 로 연주하고 절정에 이를 때 세게 치는 것이 좋다. 일단 볼륨이 작아 야 한다. 그래야 나중에 커질 여지 도 있는 것이다. 구성 기본적으로 공간과 음량의 적절 한 콘트롤이 되어야 좋은 연주가 되 는 것이다. 너무나 기본적인 것이지 만 잘 지키기 어려운 부분이다. 하 지만 좋은 연주를 위해서라면 적절 한 공간 조정과 음량의 조정을 생각 하면서 연주해야 할 것이다.

차유진 jin6616@gmail.com The Servant House Music Director The Prayer Room(Arlington) Musician

썬 박의 발레박사 칼럼 터마이트는 근사한 벽돌집이라 도 안심 할수도 없으며, 스타코 집이라도 결코 터마이트 피해에 서 예외가 될수 없습니다. 터마이트 관리를 하는 경우 보 통 1천불 부터 몇 만불 까지 비용 이 들어 꼭 해야 하는것은 알지 만 쉽게 결정 하시기 어렵습니다. 벌레박사가 가능한한 터마이트를 방지하는 방법을 말씀드리면 집 에서 싶게 하실수 있는 방법은 가 능한 나무 가루나 나무 껍질을 깔 지 마시고, 장작용 나무는 절대 집 가까이 놓지 마시기 바랍니다. 특히 반지하(Crwal Space)가 있는 집은 터마이트 피해 확률이 많으므로 항상 건조하게 유지 시 켜 주셔야 하며, 매년 정시적으로 인스펙션을 받으시는 지혜가 필 요합니다.

이번주 벌레박사의 미 전역의 벌레기상도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번주는 쥐들이 집안과 비즈 니스 하시는 사업장으로 보금자 리를 옮겨 속속 들어리라 예상되 고 있습니다. 쥐들이 들어오게 되면 주변을 갈아 먹는 소리와 주변에 유난히 많은 쥐똥을 보게 됩니다. 쥐는 각종 질병의 온상이 되며 건물의 화재를 유발하므로 각별 히 독자님의 주의가 필요한 한주 가 되리라 봅니다. 벌레관련 문의와 벌레약 관련 사항은 벌레박사 직통 972-3306019 , 972-330-6822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벌레들과의 전투를 벌이는 거 친 필드에서 빵 한조각 입에 물고 칼럼을 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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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Daily Texas 텍사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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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IT 7개사 '직원빼가기 금지'

전자신문 이메일 접수 info@koreadailytx.com

Friday, April 20, 2012 B

베일 벗은 신형 싼타페

합의 재판 직면" 구글과 애플, 인텔 등 정보기술 (IT) 대기업 7개사가 상대 회사의 직원을 빼가지 않기로 공모한 의혹 과 관련해 반독점법 위반사건 재판 에 직면하게 됐다고 미 현지 언론들 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 새너제이에 위치 한 캘리포니아 북부지역 연방법원의 루시 고 판사는 관련 반독점법 위반 사건에 대한 이들 기업의 기각 요청 을 거부했다. 고 판사는 18일 피고 간에 이뤄 진 이른바 '전화권유 하지 않기(Do Not Cold Call)' 합의가 존재한다는 것은 이 합의가 각 기업의 높은 수 준에서 협상되고, 합의되고, 준수됐 다는 타당한 추론을 하게 한다고 판 시했다. 그는 "지난 2년간 이뤄진 각 기업 의 이런 양자 간 6건의 합의는 우연 이 아니라 공모의 결과임을 시사한 다"고 설명했다. 7개사는 구글과 애플, 인텔, 어도

비, 인튜이트, 월트디즈니사의 픽사, 루카스필름 등이다. 이번 집단 소송은 실리콘밸리 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5명이 제기한 것으로, 이들은 노동시장의 경쟁력 을 제거함으로써 직원들의 급여와 이직을 제한하도록 이들 기업이 공 모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2007년 당시 애플과 구글 의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잡스와 에릭 슈미트는 서로 이메일을 주고 받은 뒤 구글이 채용했던 애플의 엔 지니어들을 해고한 것으로 알려지기 도 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지난 2010년 미 법무부도 이들 기 업을 상대로 반독점 조사를 진행했 으며, 이들 기업은 당시 '직원 빼가 기 금지' 협정이 불법이라는 점에 합 의한 바 있다. 원고의 변호사인 조지프 새버리는 "이번 판결은 매우 중요한 진전"이 라고 평가했다.

베일 벗은 신형 싼타페 - 현대자동차는 19일 인천 송도 하모니로(路)에서 신차 발표회를 열고 3세대 싼타페 모델을 선보였다. 7년 만 의 풀체인지다.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41㎏·m의 2.0L 엔진과 최고출력 200마력, 최대토크 44.5㎏·m의 2.2L 엔진 등 두 가지 디젤 모 델을 공개했다. 2.0L 엔진의 연비는 L당 17㎞로, 기존 모델 대비 13% 이상 좋아졌다. 가격은 다음 주 공개된다. 2.0L 모델 기준으로 2800만 ~3400만원 선일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현대자동차]

사랑비·겨울연가 목걸이 … 동남아 수출 60% 급증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막을 올린 ‘2012 한국주얼리페어’에서 모델들이 한국을 대표하는 다섯 가지 보석 브랜드 제품을 선보이고 있 다. 관람객이 보석을 직접 만들어보는 행사도 마련돼 있다. [연합뉴스]

“이게 원석 하나로 만든 게 아니 에요? 멀리서 보면 큰 거 하나 같 은데?”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의 젬브로스 전시장 앞. 가장자리를 작 은 다이아몬드로 둘러싼 5부 다이아 몬드를 보며 사람들이 던지는 질문 이다. 멀리서 보면 5부 다이아몬드 의 1.5배 크기로 보인다. 바로 여러

개의 작은 보석들을 세공해 하나의 큰 보석처럼 보이게 하는 ‘인비저블 세공’ 덕이다. 보석은 그 자체로도 아름답고 귀 하지만 사연을 지닌 보석의 가치는 아름다움 이상으로 커진다. 2002년 방영된 드라마 ‘겨울연가’에서 배용 준이 최지우에게 선물한 ‘폴라리스’ 목걸이가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

를 끌며 현재까지 꾸준히 판매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폴라리스를 제작 한 뮈샤는 최근 장근석이 출연하는 드라마 ‘사랑비’에 협찬한 목걸이가 인기를 끌면서 이달 18일 일본업체 와 20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맺었 다. 독창적인 디자인과 기술력, 그 리고 저마다 사연을 가진 주얼리가 한자리에 모였다. 19일부터 22일까

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2 한국주 얼리페어’에서다. 240개의 국내 보 석업체들이 참가했다. 한국무역협회 에 따르면 지난해 주얼리 제품 수출 은 약 2억 달러(2280억원). 한류 열 풍이 불고 있는 일본과 태국 등 동 남아 국가로의 수출은 전년에 비해 60% 이상 늘었다. ‘한류 주얼리’ 열풍의 주역은 뮈 샤. 최근 10년간 ‘겨울연가’ ‘미남이 시네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등 외국으로 수출된 유명 드라마에 협 찬해 왔다. 뮈샤의 성공 비결은 한국 의 특성을 살린 독창적인 디자인이 다. 뮈샤는 서울 청담동 사옥에서 수 석 디자이너만 7명을 둔 디자인연구 소를 운영 중이다. 회사의 대표이사 이자 전직 주얼리 디자이너인 김정 주 최고경영자(CEO)가 디자인을 총 괄한다. 신라금관을 본뜨고 ㄱ·ㄷ· ㅂ 등 한글 자음 장식을 단 금관은 2009년 대한민국 디자인대상과 대통 령상을 받았다. 김 대표가 직접 디 자인한 제품이다. 뮈샤의 박광익 부 장은 “끊임없이 디자인을 개발하고 한국적인 색채를 집어넣으려 노력한 다”고 말했다.

외국에서 더 유명한 인비저블 세 팅은 국내 보석세공업체 젬브로스의 간판 기술이다. 인비저블 세팅은 보 석 세공이 정확하지 않거나 금으로 만든 틀이 약간만 틀어져도 작은 보 석들이 떨어지기 때문에 고난이도의 주물·세공 기술이 필요하다. 그래서 젬브로스는 하청을 주는 대신 회사 내에 직접 주물실과 보석 세팅실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 서도 인기가 좋다. 젬브로스의 김흥 열 전무는 “전체 주문량 중 30% 이 상이 두바이를 비롯한 중동과 터키· 중국에서 들어온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엔 국내업체 외에도 해외 17개국에서 60여 개의 주얼리 브랜드가 참가했다. 한국GIA(미국 보석연구감정소)협회에서 특별히 초 청한 홍콩의 주얼리업체 ‘카렌 컬렉 션’은 콜롬비아산 최고급 64캐럿 에 메랄드 목걸이, 로즈컷 세팅 다이아 몬드 목걸이 등 개별소비세 때문에 국내에서 시판되지 않는 희귀한 제 품들을 전시한다. 해외에서 유행하 는 컬러 다이아몬드 주얼리도 만나 볼 수 있다. 조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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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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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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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aylor College of Dentistry 졸업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Biochemistry B.A. with Honor 졸업 The Preceptorship in Dental Implantology in UTHSC at San Antonio 수료 The Advanced Course in Dental Implantology at the Zimmer Institute 수료 Fellow of the International Congress of Oral Implantlolgists American Dental Association 회원 Texas Dental Association 회원 North Texas Dental Society 회원 International Congress of Oral Implantologists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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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문야 그래픽 디자이너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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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격 전공학과 졸업 근무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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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쿠르트샵

2만

플레노

16만

3,000

2

도넛

2만

플래노

20만

2,900

62

요쿠르트샵

7만 (월인컴 3만보장)

달라스

70만

3,400

3

도넛

1만 4천 (현재 매니저 운용)

업타운

12만

2,200

63

중국식당

3만 (일요일 close) 땅건물포함

디소도

35만

-

4

도넛

메인2만3천, 픽업1만2천, 땅건물

달라스

48만

-

64

메트로전화

200개

포트워스

18만

1,000

5

도넛

1만 5천

포트워스

11만

1,700

65

메트로전화

360개 엑스트라 인컴 1만, 월 1만 8천 보장

달라스

35만

2,350

6

도넛

3만 (오너파이넨스 가능)

달라스외곽

24만

1,300

66

메트로전화

300개 엑스트라 인컴 8천

포트워스

28만

2,400

7

도넛

2만 5천

오클라호마

20만

1,500

67

메트로전화

370개 엑스트라 인컴 11,000

달라스

37만

1,200

8

도넛

2만 5천 (오너파이낸싱 10만 가능)

달라스외곽

19만

2,500

68

메트로전화

220개 엑스트라 인컴 5,000

달라스

22만

3,500

9

도넛

2만 1천 땅건문 포함

달라스

38만

-

69

중국식당

2만 (일요일 close)

달라스

7만

2,500

10

비어와인

6만 책캐싱 60만 땅건문 포함

그렌페리

60만+INV

-

70

햄버거

3만 2천 단독건물

포트워스

18만

3,000

11

비어와인

8만 (단독건물) 오너캐리가능

달라스

30만+INV

3,000

71

햄버거

2만 땅건물 포함

포트워스

40만

-

12

비어와인

5만 단독건물, 땅건물포함

그렌페리

42만+INV

-

72

메니펙쳐샵

12만 땅건물 포함, 2만 보장

달라스

210만+INV

월인컴3만보장

13

비어와인

18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195만+INV

-

73

미국식당

4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35만

-

14

비어와인

14만 책캐싱 80만 땅건물 포함 (30%다운)

달라스

140만+INV

-

74

미국식당

8만 (단독건물)

율리스

37만

3,200

15

그로서리

3만(단독건물) 땅건물포함

달라스

35만+INV

-

75

미국식당

4만

달라스

24만

4,500

16

그로서리

7만 책캐싱 70만 코인 6천 땅건물

달라스

90만+INV

-

76

샌드위치

일일 1,200

달라스

12만

2,000

17

리커스토어

20만 땅건물포함

달라스외곽

180만+INV

-

77

샌드위치

일일 1,100

달라스

19만

3,500

18

리커스토어

6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62만+INV

-

78

샌드위치

일일 700

달라스

11만

렌트없음

19

리커스토어

18만 땅건물포함

달라스외곽

140만+INV

-

79

햄버거

4만 2천

플레노

25만

5,000

20

리커스토어

14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110만+INV

-

80

햄버거

4만 (단독건물)

달라스

20만

4,200

21

리커스토어

4만 (단독건물)

달라스

16만+INV

3,500

81

햄버거

3만 5천 (단독건물) 좋은 매물

달라스

11만

4,200

22

리커스토어

5만 책캐싱 30만(단독건물)

달라스

25만+INV

3,500

82

미국식당

6만(아침점심) 땅건물 포함

알렌

120만

-

23 개스스테이션 비어11만 개스6만 G/A (월인컴 2만보장)

달라스외곽

40만+INV

5,500

83

치킨샵

1만 6천 (단독건물)

달라스

10만

1,500

24 개스스테이션 10만 개스 4만 코인런드리 5천 땅건물

달라스외곽

110만+INV

-

84 중국퓨전식당 2만 4천 (일요일 close)

달라스

15만

2,400

25 개스스테이션 18만 개스 4만 렌트인컴 6천

노스달라스

100만+INV

5,500

85

미국식당

12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150만

-

26 개스스테이션 18만 개스 4만 랜트인컴 7천 땅건물

노스달라스

260만+INV

월인컴5만보장

86

미국식당

9만 단독건물 (오너캐리)

율리스

37만

3,000

27 개스스테이션 12만 개스 3만매상 올릴 수 있는 지역 땅건물

달라스

115만+INV

-

87 중국퓨전식당 4만 2천 (단독건물)

얼빙

23만

6,000

28

세탁소

7만 5천, 메인 1곳 (레귤러크리너)

달라스

110만

6,500

88 피자&파스타

-

35만

4,500

29

세탁소

4만 픽업 1만 레귤러크리너 땅건물

달라스

160만

-

89 중국퓨전식당 5만 5천

달라스

21만

5,200

30

세탁소

4만 픽업 1만 7천

달라스

58만

6,500

90

미국식당

7만 5천

달라스외곽

35만

3,000

31

세탁소

7만 5천 땅건물 포함

플래노

220만

-

91

미국식당

15만 단독건물, 땅건물 포함

달라스

180만

-

32

세탁소

4만 (땅건물포함, 레귤러 크리너)

달라스외곽

75만

-

92

한국스시바

5만

달라스

17만

3,500

33

세탁소

4만 2천 (레귤러 크리너)

포트워스

36만

3,200

93

햄버거

4만 2천 단독건물

포트워스

24만

2,800

34

세탁소

4만 2천 (레귤러 크리너)

포트워스

36만

3,600

94

햄버거

3만, 매상증가중 (오너캐리가능)

달라스

10만

5,400

35

코인런드리

2만 3천 땅건물 엑스트라 인컴 5천

포트워스

100만

-

95

일식집

4만 (셋업 2달된 가게)

달라스

12만

3,200

36

코인런드리

3만 렌트인컴 1천8백 땅건물

포트워스

190만

-

96

일식집

6만 3천 (일요일 close) 월 1만 5천

얼빙

30만

9,200

37 익스프레스카워시 9만 월인컴(4만 5천 보장)

달라스

350만

-

97

바베큐샵

3만 5천 (일요일 close)

달라스

20만

5,000

38 익스프레스카워시 9만 땅건물

그렌페리

300만

-

98

치킨샵

4만 멕시칸지역

달라스

25만

3,200

39 익스프레스카워시 4만 6천 땅건물

달라스

230만

-

99 아시안퓨전식당

8만 매상증가중

플레노

39만

9,000

40 익스프레스카워시 6만 땅건물

플레노

230만

-

100

상가

12 unit (전망 매우좋음)

달라스

210만

9% CAP

41 익스프레스카워시 7만 땅건물

달라스

280만

-

101

츄레일러팍

27동

해리하인즈

60만

매우좋은건물

42

풀카워시

5만, 매상증가중, 땅건물 포함

달라스

170만

-

102

상가

4 unit (개스스테이션 포함)

머스킷

80만

9% CAP

43

풀카워시

10만 땅건물

달라스

320만

-

103

상가

11 unit 네셔얼더덴트(100%)

달라스

520만

8% CAP

44

풀카워시

6만 5천 (매니저운용) 땅건물

얼빙

250만

-

104

상가

2 unit

포트워스

20만

9% CAP

45

풀카워시

월 21만 땅건물 포함

포트워스

450만

전망매우좋음

105

상가

건물 7,200 S/Q (홀세일도매상)

해리하인즈

410만

8% CAP

46

일식

8만 단독건물, 땅건물 포함

달라스외곽

80만

-

106

상가

7 unit 13,000 S/Q 멕시칸지역

포트워스

70만

8% CAP

47

미국식당

12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95만

-

107

상가

6 unit 세븐일레븐 포함된 건물

알링턴

270만

8% CAP

48

미국식당

12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150만

-

108

상가

4 unit 멕시칸지역

해리하인즈

85만

10% CAP

49

중국식당

8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외곽

80만

-

109

상가

13 unit 땅 3.5 A/C, 빌딩 34783 S/Q

밸리렌치

530만

9% CAP

50

체인바베큐

4만 (일요일 close)

달라스

20만

5,000

110

상가

9 unit 1 A/C 빌딩 13,500 S/Q

해리하인즈

190만

문의바람

51

식당 및 바

16만

달라스

60만

5,500

111

상가

6 unit

포트워스

120만

10% CAP

52

햄버거

2만 5천 net income 5,000이상

달라스

11만

2,900

112

상가

4 unit 발전가능 지역

달라스

110만

8% CAP

53

햄버거

4만 매상증가중 단독건물

달라스외곽

24만

3,000

113

상가

6 unit 새로지은 빌딩

프리스코

280만

10% CAP

54

바베큐식당

12만 땅건물포함, 현재 매니져운용

달라스외곽

90만

-

114

상가

17 unit 투자용상가

달라스

750만

8% CAP

55

치킨

4만 오너파이낸싱 가능

포트워스

20만

3,000

115

상가

10 unit 아주좋은 투자용 상가

달라스

330만

8% CAP

56

멕시칸식당

12만 5천 오너파이낸싱 가능

달라스

55만

6,500

116

상가

단독건물, 땅 2만, 빌딩 2,500S/Q

해리하인즈

85만

8% CAP

57

중국퓨전

8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외곽

80만

-

117

상가

8 unit 땅 0.8 A/C, 빌딩 102000 S/Q

달라스

130만

10% CAP

58

중국퓨전

3만 땅건물포함, 빌딩 4천5백 S/Q

달라스외곽

30만

-

118

상가

땅 9,500 S/Q, 빌딩 5,400 S/Q

업타운

310만

8% CAP

59

스포츠바

5만

달라스외곽

28만

5,500

119

상가

건물 12,000 S/Q, Land 1 A/C

얼빙

130만

9% 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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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 (일요일 cl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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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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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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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2년 4월 20일 금요일

9

파티광 보과과 초호화 생활  아버지 몰락 재촉 <보시라이 아들>

옥스퍼드 재학 중 1년 정학 하버드선 술값 도맡은 큰손 대학 담벼락 방뇨 등 일탈 공산당이 눈감아줄 선 넘어

의 행동은 중국 공산당의 금욕적인 이 미지를 해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다 른 ‘태자당(太子黨·혁명원로나 고위간 부 자제)’까지도 (일반의) 관심을 받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익명의 전 중국 정부 관료는 NYT에 “(보과과가) 옥스 퍼드대 담벼락에 소변을 보거나 외국 인 여성들과 키스하는 일 등은 명백히 당이 눈감아줄 수 있는 선을 넘은 것” 이라고 말했다. 보과과는 12살 때 영국으로 건너가 한 해 학비가 4만5000달러에 이르는 유명 사립학교 해로 고등학교에 입학 했다. 그는 해로 500년 역사상 첫 중 국인 학생이었다. 보과과는 옥스퍼드 대에 진학해 철학·정치학·경제학 과 정을 전공했다. 학업에는 관심이 없 었지만 유럽식 스포츠카와 1등석 항 공여행, 승마와 탱고를 좋아했다고

유지혜 기자 wisepen@joongang.co.kr

보시라이 전 충칭시 당서기의 외아들인 보과과(가운데)가 외국 유학 중 젊은 여성들과 파티를 벌이고 있는 모습. 영국 옥스퍼드대와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 스쿨에서 수학한 보과과는 호텔에서 파티를 열고, 고급 스포츠카인 페라리와 포르셰를 타고 다니는 호화로운 생활을 즐겼다. 보과과의 이런 생활이 보시라이 실각에 한몫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바이두 웹사이트]

구카이라이 주변으로 튄 ‘영국인 독살’ 불똥 <보시라이 부인>

공안, 난안구 당서기 조사 “독약 가져오고 요원 배치”

보시라이 전 충칭시 당서기(가운데)의 가 족. 아내 구카이라이와 외아들 보과과.

중국 공안당국이 영국인 사업가 닐 헤이우드의 독살 사건과 관련해 샤 쩌량(夏澤良) 충칭시 난안(南岸)구 당서기를 조사했다고 파이낸셜타임 스(FT)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인 부인과의 사이에 자녀 2명을 둔 헤이우드는 지난해 11월 14일 난 안구 소재 난샨리징홀리데이호텔에 서 독살됐다. 당초 ‘과음으로 인한 사망’으로 결론 내린 중국 공안은 부검 없이 헤 이우드의 시신을 화장했다. FT는 이 사건과 관련된 소식통을 인용, “샤쩌량이 살인에 쓴 독약을 가 져온 것은 물론 자신의 휘하에 있는 보안요원을 배치해 헤이우드가 사망 한 날 밤 호텔 주변을 지키도록 했다” 고 보도했다. 다른 외신은 독약이 청

산가리라고 전하고 있다. FT는 또 샤 서기가 보시라이 전 충칭시 서기의 부인인 구카이라이 (谷開來)의 심복이라는 점도 지적했 다. 본래 충칭시의 작은 시골 마을인 룽창(榮昌)현 서기였던 샤는 구카이 라이의 환심을 사기 위해 많은 노력 을 했다. 현재 맡고 있는 난안구 당서기는 이전 직급보다 두 단계나 높다고 한다. 공안은 이번 사건의 배후가 구 카이라이인 것을 밝혀냈다. 로이터는 “구카이라이가 거액을 해외로 빼돌 리려 헤이우드에게 도움을 요청했지 만 헤이우드가 오히려 거액을 요구하 며 협박하자 격분해 독살한 것”이라 고 보도했다. 이현택 기자 mdf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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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승마·무도회 빠져

5

‘아들이 즐긴 파티가 중국 명문가의 몰락을 부추기다.’ 뉴욕타임스(NYT)가 17일(현지 시간) 보시라이(薄熙來·63) 전 충칭 (重慶)시 당서기 아들 보과과(薄瓜 瓜·24)의 해외 생활을 재조명하면서 붙인 헤드라인이다. NYT는 “보과과 는 중국 ‘붉은 귀족’으로서 모든 특 권을 즐겼지만, 도를 넘은 호화로운 생활이 공산당 지도부의 심기를 건드 렸다”고 설명했다. 파티광으로 유명한 보과과의 사생 활은 이미 상당부분 공개돼 있다. 인터 넷을 통해 그가 셔츠를 벗은 채 젊은 외국인 여성들과 파티를 즐기는 사진 이 퍼지기도 했었다. NYT는 “보과과

한다. 그의 한 동료는 보과과가 재학 중 사교력으로 유명세를 탔다고 귀띔 했다. 보과과는 옥스퍼드 지역의 유 명 토론모임인 ‘옥스퍼드 유니온’을 위해 ‘실크로드 무도회’를 열었고, 유 명 배우 청룽을 불러 인맥을 과시하 기도 했다. 하지만 보과과는 정작 학과시험에 서 낙제해 1년 동안 정학을 받았다. 그 러나 기숙사를 떠나 호텔에 머무르면 서도 파티를 벌였다. 한 교수는 NYT 에 “보과과가 쫓겨난 것이 아마 가문 에 큰 수치였을 것이라며 복학을 위 해 영국 주재 중국대사 등 ‘특사단’이 다녀가기도 했다”고 전했다. 1년 뒤 보과과는 기말고사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훌륭한 성적으로 시험에 통과해 많은 이를 놀라게 했 다. 하지만 지도교수들은 이를 대 단치 않게 여겼고, 하버드대 지원 을 위한 추천서도 써주지 않겠다고 버텼다. 그럼에도 보과과 는 무리 없이 하버드대 케네디 스쿨에 입학 할 수 있었다. 하버드대는 보시라 이 일가의 권세가 영향 을 미친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언급을 거부했다. 대신 “지원자의 잠재적 리 더십 등을 전체적으로 고려했다”고 설 명했다. 보과과는 케네디 스쿨에서도 ‘큰 손’으로 통했다. 한 친구는 “보과과는 술집에서 항 상 계산서를 자신이 챙겼고,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는 표를 막 나눠주 기도 했다”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케 네디 스쿨 학생들이 충칭 등 중국으 로 여행을 갈 수 있도록 도왔다. 또 지 난해에는 주중국 미국대사의 딸과 데 이트하기 위해 빨간 페라리를 몰고 오기도 했다. 하버드대 교내에서 포 르셰를 타고 돌아다니는 모습도 목격 됐다. 보과과는 최근 미 법집행기관 관 계자로 보이는 이들과 함께 하버드 대 인근의 거처를 떠난 뒤 행방이 묘 연한 상태다. NYT는 보과과가 이른 시일 내에 중국으로 돌아가기는 힘 들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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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이탈리안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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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컨비니언 스토어

매상: 3만 Dallas 외곽 좋은 위치 순이익: 7천, 주인일 안함 매매가: 1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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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맛만 보여줬다 국가대표 선발 동아수영대회

박태환이 남자일반부 자유형 400m 경기에서 물살을 가르며 힘차게 역주하고 있다. 박태환은 이날 3분47초41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했 다. [울산=뉴시스]

기록으로는 큰 소득이 없었다. 경 기장 사정도 여의치 않았다. ‘마린 보이’ 박태환(23·SK텔레콤)은 “오 늘의 경험을 좋은 교훈으로 삼겠다” 고 했다. 박태환이 런던 올림픽을 3개월여 앞두고 올해 첫 국내 대회에 출전한 19일 울산 문수실내수영장. ‘제2의 박태환’을 꿈꾸는 유소년 선수들과 학부모, 박태환 팬클럽 회원들이 수 영장을 가득 메웠다. 북적대는 수영 장에서도 박태환은 평정심을 유지하 기 위해 애썼다. 레이스가 시작되는 오후 2시. 그 런데 오전까지만 해도 정상이던 기 록 계측 시스템에 갑자기 문제가 생 겼다. 대한수영연맹 관계자들이 문 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느라 분주히 움직였다. 언제 경기가 재개될지 모 르는 상황. 박태환은 몸에 꽉 끼는 수영복을 입은 채 자신의 차례를 기 다렸다. 기계 결함이 해결됐지만 예 정 시간보다 30분 넘게 흘렀다. 컨디 션 조절에 실패한 박태환은 자신의 최고기록에 한참 못 미쳤다. 박태환은 19일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제84회 동아수영대회 남 자 일반부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 분47초41로 대회신기록을 작성했다. 종전 대회기록은 3분56초72(피승엽, 2011년). 박태환은 2010년 광저우아 시안게임에서 세운 자신의 최고기 록(3분41초53)에 5초88 뒤졌다. 반응 시간 0.68초로 출발대를 박차고 나 선 박태환은 같은 조 선수들에 한참 앞서 레이스를 펼쳤다. 초반 200m 를 1분52초06으로 돈 박태환은 후반 200m에서 1분55초35로 처진 채 레이 스를 마쳤다. 박태환은 “경기 전 몸 푸는 상황 에서 컨디션 조절이 여의치 않았다” 고 말했다. 그는 “프로라면 주어진 상황에 잘 대처해야 한다. 변명하기 싫은데…”라며 “경기시간이 지연돼 힘든 점이 있었다. 그리고 수영장에 어린 선수가 많아 몸 풀 때도 조심 스러웠다”고 했다. 그러나 “앞으로 도 이런 상황이 생길 수 있다. 오늘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크 게 개의치 않았다. 이날 문수실내수 영장은 초·중·고·대학 선수들과 일 반부 선수들이 경영 경기를 치른 데

다 다이빙 경기까지 열려 인산인해 를 이뤘다. 집중 연마한 잠영 실력도 보여주 지 못했다. 박태환은 3차 호주 전지 훈련을 통해 잠영 거리를 7~8m에서 10m 이상으로 늘렸다. 그러나 이날 은 경기장 사정 때문에 실력을 발 휘하기 어려웠다. 문수실내수영장의 수심은 1.35m. 보통 국제대회가 열 리는 수영장의 평균 수심은 1.8~2m 가량이다. 수심이 얕으면 부력이 덜 해 추진력을 내기가 쉽지 않다. 박태 환은 “잠영을 할 때 발이 땅바닥에 닿아 힘들었다. 내일 자유형 200m에 서도 열심히 해보겠지만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특유의 막판 스퍼트 전략은 버리 기로 했다. 박태환은 “이제 모든 선 수가 ‘박태환’ 하면 막판 스퍼트가 강하다는 점을 떠올린다. 큰 대회에 서도 계속 그런 방식으로 하면 진 다. 레이스 운영 전략은 마이클 볼 코치와 상의해 잘 연습하겠다”고 말 했다. 박태환은 20일 자유형 200m에 출전해 대회 2관왕에 도전한다. 오명철 기자

Friday, April 20, 2012 C

키다리 골퍼들, 퍼트에 약한 까닭은? 키가 큰 선수들은 퍼트에 약한 걸 까. 키 큰 미셸 위와 알렉시스 톰슨 (이상 미국)이 퍼트에 속을 썩고 있 다. 미셸 위와 알렉시스 톰슨은 19일 (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오아후 카 포레이 코올리나 골프장에서 열린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1라운드 에서 부진했다. 미셸 위는 6오버파 78타를 쳤고 톰슨은 3오버파를 쳤 다. 중하위권이다. 미셸 위는 키가 183cm, 톰슨은 180cm다. 코올리나 골프장은 미셸 위가 편 하게 여기는 골프장이다. 하와이가 고향인 그녀는 대학에 가기 전 이 골프장에서 많이 연습했다. 하와이 에서 경기가 펼쳐지는 만큼 유리할 것으로 보였으나 그녀의 플레이는 저조했다. 고질적인 퍼트 실수가 이 들의 발목을 잡았다. 미셸 위는 짧은 퍼트를 여러 번 놓치고 깊은 탄식을 내뱉었다. 전체 적인 샷감도 좋지 않지만 특히 퍼트 가 문제라는 지적이 많다. 그는 이 날도 짧은 퍼트를 번번이 놓쳐 2번 홀(파4)과 4번 홀(파3)에서 더블 보 기 두 개를 기록했다. 다른 선수들 은 버디를 잡거나 파를 기록하는 무 난한 홀이었다. 미셸 위는 퍼트 수 가 34개나 됐는데 "퍼트가 잘 된 편 이었다"라고 말했다. 그 정도로 퍼트

감각이 좋지 않다. 미셸 위는 퍼트의 어려움을 극복 하기 위해 여러가지로 노력하고 있 다. 지난해부터 주위의 비난에도 불 구하고 밸리 퍼터를 쓰더니 올해든 다시 짧은 퍼터를 들고 나온다. 그 러나 불안감은 여전했다. 미셸 위의 스윙 코치인 데이비드 레드베터는 “ 어렸을 때 아주 훌륭한 퍼팅 실력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기계적 인 플레이를 한다”며 “옛 퍼터가 자 연스러운 퍼트감을 살려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국의 ‘수퍼 루키’ 알렉시스 톰 슨도 퍼트에 울었다. 그는 미셸 위 와 한 조로 경기하면서 더블 보기 1 개와 보기 4개를 범했다. 퍼트 수는 30개였다. 아주 나쁜 숫자는 아니지 만 다른 선수들보다 어프로치샷을 홀 가까이에 붙였기 때문에 만족스 럽지는 않다. 톰슨은 짧은 거리의 퍼 트를 앞두고도 자신감이 없는 모습 이 역력했다. 톰슨은 시즌 초반 부 진이 이어지자 로레나 오초아(멕시 코)의 캐디였던 그렉 존스턴을 전문 캐디로 기용했다. 올 시즌 LPGA 투 어의 흥행 카드가 될 것이란 기대와 달리 우승 경쟁에 뛰어들고 있지 못 하고 있다. 오세진 기자

공 어디로 간 거야? - 미셸 위가 19일(한국시간) 하와이에서 열린 LPGA 롯데 챔피언십 첫 날 18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날린 뒤 몸동작을 써가며 공의 방향을 쳐다보고 있다. 미셸 위는 하와이 출신이지만 6오버파 78타로 부진했다. [오하우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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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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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우승 샷 어디갔어?" 케빈 나 '한 홀 16타' 의 추억 '탱크' 최경주(사진)가 시즌 초반 부터 불안하다. 무엇보다 마스터스 우승을 호언했 는데 컷 오프를 당해 충격이 컸다. 이제 훌훌 털고 다시 일어설때다. 지 난해 자신의 프로 인생을 통틀어 가 장 큰 우승을 차지한 대회라 할 수 있는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챔피 언십(총상금 950만달러)이 이제 3주 앞으로 다가왔다. 당시 데이비드 탐

스와 연장혈투 끝에 극적으로 정상 에 올랐던 최경주로서는 하루 빨리 우승 샷감을 되찾아야 타이틀 방어 에 나설 수 있다. 최경주는 발레로 텍사스오픈(총상금 620만달러)에서 굴욕을 씻겠다는 다짐이다. 최경주는 19일 텍사스주 샌안토 니오골프장(파72ㆍ7522야드)에서 개 막하는 이번 대회에서 일단 실전 샷 감각 조율을 첫 번째 목표로 잡았다.

지난해 투어 우승자들만 출전한 '왕 중왕전' 현대토너먼트 이후 7개 대 회에서 '톱 20' 진입조차 없는 상황 이다. 최경주는 마스터스 부진에 대 해 "너무 생각이 많았고 그런 것들 이 결과적으로 스트레스로 이어졌 다"면서 "몇 차례 실수가 나오자 곧 바로 리듬감을 잃은 것도 이 때문이 었다"고 했다. 그는 충분한 휴식을 통해 마스터스로 인한 심적 고통을 털어냈다고 밝혔다. 최경주는 "컨디 션은 여전히 좋고 샷에 문제가 있

는 것도 아니다"라며 "준비를 잘해 서 플레이어스챔피언십 2연패에 도 전하겠다"고 말했다. 최경주에게는 마스터스 이후 빅스 타들이 여전히 휴식중이라는 사실도 반갑다. 지난해에는 브랜든 스틸이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 골프 관계자 들은 지난해 준우승자 찰리 호프먼 과 장타자 J.B.홈스 맷 쿠차 등을 유 력한 우승후보로 꼽고 있다. 한인 선수 중에는 최경주를 비롯 해 케빈 나와 찰리 위도 출사표를 던졌다. 노승열과 강성훈 등 루키군 단도 등장했다. 앤서니 김과 존 허 리처드 리대니 리등 무려 9명이 엔 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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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나는 특히 최근 3개 대회에 서 연속 잇달아 톱10에 오르며 우승 후보 11위로 지목됐다. 사실 케빈 나 를 스타(?)로 만들었던 대회도 바로 발레로 오픈이었다. 지난해 1라운드 9번홀(파4)에서 티 샷 미스로 숲속 을 전전하다 무려 16타를 치는 진기 록을 작성해 화제를 모았다. ESPN 도 이번 대회에 앞서 우승자가 아닌 한홀 16타 주인공인 케빈 나와 인터 뷰를 했을 정도다. 한편 찰리 위는 2008년 준우승 앤서니 김은 2006년 준우승의 기억을 더듬으며 차분하게 코스 공략법을 다듬고 있다. 원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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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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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물광→윤광→꿀광→촉광  광(光)메이크업 전성기

촉촉한 여배우 ‘생얼’처럼  한국 여성 빛을 바른다 ‘광채, 그 이상의 피부톤’(에스티로더), ‘촘촘하고 매끈한 마이크로 광채 피부’ (SK-II), ‘하루 종일 상쾌하게 빛나는 피부’(메이블린뉴욕), ‘완벽한 빛을 연 출하는 펄의 향연’(겔랑). 요즘 팔리는 화장품 브랜드의 광고 문구엔 ‘광(光)’ 또는 ‘빛나는’이란 표현이 흔히 등장한다. 11일 오후 백화점 화장품 매장에 쇼핑을 나온 직장인 이혜영 (34·서울 반포동)씨는 “반짝반짝 빛나는 피부라는 말을 듣는 순간, 귀가 번쩍 뜨인다”며 “화장품마다 피부를 빛나게 만들어준다는 데 솔깃해지는 건 당연 하지 않으냐”고 말했다. 화장품 홍보대행사를 운영하는 강수진 대표는 “요즘 엔 ‘광(光)’이란 글자 없이 화장품 얘기를 하기 힘들다”며 “광을 내세운 홍보 전략이 몇 년째 계속되면서 이를 표현할 새 문구를 찾느라 늘 고민”이라고 말 했다. 2007년 ‘물광’에서 시작한 광 마케팅은 ‘윤광’ ‘결광’ ‘꿀광’ ‘촉광’이 란 후속작을 만들어 내며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 여성들이 빛 광에 홀린 이유’를 분석해 봤다.

강승민 기자 quoique@joongang.co.kr

‘투명 메이크업’의 진화=11일 오후 서

울 반포동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찾 은 주부 김순영(57·서울 서초동)씨 는 “성형 수술해서 예뻐졌다고 뽐내 는 사람이 없는 것처럼 화장 덕에 피 부가 좋아졌다고 자랑할 사람도 없 는 법”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이런 이 유로 “‘광(光)’ 화장품이 계속 유행 할 것”이라고 점쳤다. ‘화장 안 해도 피부미인’이란 얘길 듣고 싶은 여자 들의 심리가 ‘광’ 트렌드의 원인이란 주장이다. 그렇다면 본래 ‘반짝인다’ 는 의미의 ‘광’이 ‘화장하지 않은 것’ 과 무슨 관계가 있을까. 메이크업 아 티스트 이경민씨는 “2000년대 중반 부터 송혜교·전지현·이영애 등 톱 여 배우들이 화장을 안 한 듯한 ‘투명 메이크업’으로 대중의 인기를 얻은 것이 시초”라고 설명했다. “TV 드라 마나 광고, 영화에 전혀 화장하지 않 고 출연할 순 없으니 이런 효과를 내 기 위해 원래 피부에 약간 반짝임을 강조하면서 여성들이 ‘광’에 열광하 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는 “2006 년 혜성처럼 등장한 비비크림이 투명 메이크업 대중화에 한몫했다”고 덧 붙였다. 비비크림은 본래 피부과 시술 후 상처를 가려주는 용도로 쓰이던 연 고다. 연예인들이 피부 관리를 위해 다니던 피부과 병원에서 화장 안 한 이른바 ‘생얼’(맨 얼굴)을 만들어 준 다면서 입소문이 났고 급기야 2006 년부터 화장품으로 대중에 알려졌다. 하지만 초기 비비크림은 잡티를 가려 주는 대신 피부를 건조해 보이게 만 들었다. 이런 단점을 보완해 등장한 것이 ‘물광’ 화장품이다. 빛을 받아 반짝 이는 ‘펄’을 섞어 ‘물기를 머금은 피

부’를 만들어 준대서 ‘물광’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비비크림이 대중화 된 이듬해인 2007년 GS홈쇼핑에선 ‘물광 화장품’을 내세운 ‘루나’가 상 반기 최고 히트상품으로 꼽힐 정도 로 인기를 끌었다. 다음 해 아모레퍼 시픽은 도자기처럼 깨끗하고 매끄러 운 피부란 뜻으로 ‘윤광’ 화장품을 내놨다. 이후 LG생활건강 등도 가세 하며 ‘결광’ ‘꿀광’ ‘촉광’ 등 각종 ‘광 화장품’이 연이어 출시됐다. ‘나도 연예인처럼 되자’는 심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딸 박이현 (30)씨와 함께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겔랑의 메이크업 시연을 구경하던 주 부 오귀례(62·서울 이촌동)씨는 “올해 는 스포츠센터에서 운동을 하고 막 샤워를 끝낸 것처럼 화장하는 게 유 행”이라는 행사 진행자의 설명에 고 개를 끄덕였다. “실제 이런 화장법 이 어디 있겠나. 화장 했는데 방금 씻 은 듯 촉촉해 보이는 건 본바탕 피부 가 정말 좋은 사람뿐이다. 그래도 여 자 마음은 혹할 수밖에 없다. 그러니 화장 했는데도 안 한 것처럼 보이게 해 준다는 ‘○광 화장품’을 사는 것이 다.” 옆에서 이야기를 듣던 딸 박씨도 동의했다. “최대한 화장 안 한 듯 보이 는데 남보다 예뻐 보일 수 있는 비법 이 ‘○광 화장품’엔 있을 것만 같다. 만약 이런 화장품을 나만 찾아낸다면 제일 친한 친구에게도 얘기하지 않는 게 여자들의 속마음”이라고 털어놨 다. 결국 ‘○광’ 유행은 화장한 사실 을 최대한 감추고 ‘자연 미인’인 척하 려는 여성들의 심리를 대변하고 있다 는 것이다. 남서울대 광고홍보학과 유승엽 교 수는 “광, 즉 빛난다는 말 자체가 소 비자를 안심시키기 때문에 이 유행이 계속 되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어떤 물건에서 빛이 난다면 그것은 다른

모델 이솜(22)씨가 한 화장품 브랜드 광고 촬영 현장에서 ‘하루 종일 자연스럽게 빛나는 피부’를 연기하고 있다.

화장 안 한 것처럼 매끈하고 샤워 막 끝낸 것처럼 환하게 겔랑·SK-II도 빛·광채 마케팅 유럽·미국서 한국시장 주목

사물과 비교돼 두드러진다. 남들보 다 나아 보이려고 화장하는 것 아닌 가. 그러니 남보다 돋보여 인정받는다 는 느낌은 ‘빛난다’는 말 한마디에 다 압축돼 있다.” 실제로 내 얼굴이 빛날 지는 알 수 없지만, 화장품 광고에서 ‘광’ 혹은 ‘빛난다’는 표현을 강조하 면 소비자들은 일단 사고 싶다는 욕 구를 느끼게 된다는 얘기다. 화장품 홍보전문가 강수진 대표는 “흔히 연예인에겐 ‘아우라’, 즉 어떤 묘한 후광 같은 게 느껴진다며 대중 이 동경하는데 ‘빛나는 얼굴’이란 게 아우라와 겹치는 점이 있다”고 말했 다. 대중이 연예인을 따라 하고 싶어 도 몸매나 외모를 닮기는 쉽지 않다. 늘씬한 몸매에 손바닥만 한 얼굴은 일반인의 눈에 ‘비현실적’으로 보일 뿐이다.

하지만 화장품을 잘 쓰면 반짝반 짝 빛나는 연예인의 피부를 어느 정 도 따라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게 보 통 여자들의 심리라는 것이다. ‘광 트렌드’ 선도하는 한국 여성들 =국내 화장품 시장의 ‘광 트렌드’는 해외 화장품 브랜드도 주시하는 유 행으로 자리 잡았다. 이달 초 ‘퓨어 미네랄 프레시 글로우 비비크림’을 출시한 미국 브랜드 ‘메이블린뉴욕’ 은 한국 소비자의 기호를 반영해 ‘빛 나는’이란 뜻의 ‘글로우(glow)’를 제 품 이름에 넣었다. 이 브랜드는 같은 아시아 지역인 일본·중국에서도 비 비크림을 팔고 있지만 이들 나라에 선 아직 ‘광’에 관련한 이름을 달지 않았다. 메이블린뉴욕 마케팅 매니저 조도연 차장은 “한국 소비자가 유난 히 ‘광 트렌드’에 민감하다”면서 “뉴 욕 본사에서 한국 시장의 특수성을 감안해 제품을 개발하고 이름도 빛 과 관련된 걸 지었다”고 밝혔다. 그는 “본사에선 중국·일본 소비자도 한류 스타의 화장법에 점점 눈을 뜨고 있 어 한국에서 먼저 제품을 테스트해 보고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 ‘글로우’ 시리즈를 출시하고 싶어 한다”고 덧 붙였다. 겔랑의 신관홍 메이크업 아티스트 팀장은 “중국 지사의 메이크업 팀은

[사진 메이블린뉴욕]

우리나라 아티스트들의 ‘광채 피부 표현법’에 관심이 높다”며 “어떻게 하면 한국 여자들처럼 깨끗하고 밝은 얼굴을 만들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 법을 물어 온다”고 소개했다. 신 팀 장은 “전엔 유럽이나 미국의 메이크 업 경향에만 신경을 쓰더니 요즘은 우리나라에서 무엇이 유행하는지가 다른 나라의 주된 관심사가 됐다”고 말했다. 이런 경향은 최근 출시된 해외 브 랜드 화장품 이름에서도 드러난다. 에스티로더는 에센스 이름에 ‘빛 나는 것’이란 뜻의 ‘일루미네이터 (illuminator)’를, 겔랑은 파운데이 션에 ‘일루미네이팅(illuminating)’ 을, SK-II는 에센스에 ‘빛남’을 뜻하 는 ‘루미네이션(lumination)’을 쓰고 있다. 지난해 8월 ‘광채, 그 이상의 피 부톤’이라는 광고 문구를 붙여 에센 스를 출시한 에스티로더의 김인애 부 장은 “‘광채’라는 문구를 미국 본사 에서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면서 “글로벌 브랜드일수록 트렌드를 선도하는 한국 시장의 유행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적 인 화장품 브랜드들도 까다롭고 안목 높은 한국 여성들의 맘에 들면 일단 아시아 시장에선 승산이 있다고 본다 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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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낱말퀴즈/바둑

2012년 4월 20일 금요일

중앙일보 생활정보 안내 / 구인 / 구직 / 매매 (매일 갱신되는 빠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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