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화) 2012 텍사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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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표기’청원

Tuesday, April 24, 2012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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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인 이민역사 최초의 사건”

일본해지지 압도 9만명 육박, 일본은 2만명 오늘(23일) 모나코에서 개막되는 국제수로기구(IHO) 총회를 앞두고 동해표기를 지지하는 백악관 온라인 청원이 9만명에 육박했다. 반면 일본해를 주장하는 네티즌은 2만명도 채우지 못한 상황이다. 백 악관의 인터넷 민원 사이트 '위 더 피플'에 지난 달 22일 오른 동해표 기 청원은 '미국 교과서가 잘못된 역 사를 가르치고 있다. 일본해가 아니 라 동해로 표기해야 한다'는 내용으 로 등록 후 한달 만인 22일 오후 6시 현재 8만8118명이 참여했다. 백악관은 이 사이트에 오른 민원 가운데 30일 이내에 서명인이 2만 5000명을 넘는 경우 공식 답변을 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어 동해 표기 문제에 대한 어떤 입장 표명이 나올 지 주목된다. 이에 반발한 일본해 지지자들도 ' 미국 교과서는 제대로 가르치고 있 다. 일본해가 맞다'는 내용의 청원서 를 올리고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 지만 동해 표기 지지자 규모와 비교 하기는 역부족이다. 백악관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 청 원은 22일 5시 현재 1만8885명이 청 원한 상태며 백악관의 공식 답변을 얻기에는 아직 6000여명의 서명이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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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 달라스 한인 이민역사 최초로 한국 정부가 후원하는 한흑 문화축제가 열린다. 일리트 뉴스의 데릴 블레어 편집장이 이번 행사의 흑인 참여 관련 아이디어를 내고 있다.

오는 5월 27일 얼빙 컨벤션 센터 에 한인과 흑인 합창단의 합동 공 연이 울려 퍼진다. 미국 태권도고단자회 임규붕 회 장과 달라스 한인상공회 고근백 회 장, 달라스 한인회 테드 김 부회장 은 23일 12시 영동회관에서 기자회 견을 열고 오는 5월 27일 오후 4시

부터 열리는 한흑 문화행사 ‘공명 과 조화’(Resonance&Harmony) 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일 리트 뉴스(Elite News)와 KHVN 라디오 등 흑인 언론들도 함께 참 석했다. 임 회장은 “이번 행사는 달라스 한인 이민역사 최초로 한국 정부에

서 후원하는 문화행사”라고 소개했 다. 한국 정부는 문화관광부 소속 의 LA 한국문화원을 통해 이번 행 사를 후원한다. 기대 참석 인원은 3,000명 선이다. 임 회장은 한인과 흑인 커뮤니티에서 1,500명 씩 참 석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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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창대회’ 빛내리…‘나의 꿈’ 추무곤 학생 대상 텍사스 한인 2세들이 우리말 실 력을 뽑냈다. 한글학교 달라스 지역 협의회(회장 정미숙)는 지난 21일( 토) 오후 2시부터 뉴송교회에서 남 서부 북부지역 우리말 중창대회와 나의 꿈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10개 팀이 참가한 우리말 중창 대회에서는 ‘다람쥐 한마리’를 부 른 빛내리 한글학교가 대상을 차지 했다. 빛내리팀은 다람쥐를 연상시 키는 깜찍한 율동과 신나는 동요로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가장 먼 거리에서 참가한 알칸사

제자들 한국학교는 달라스 한인회 장 특별상을 수상했다. 참가학교 모 두에게는 고운 노래상이 주어졌다. 나의 꿈 말하기 대회 대상은 달 라스 한국학교 캐롤톤 캠퍼스의 추 무곤(6학년) 학생이 수상했다. 추 군은 ‘만화가를 꿈꾸며’를 주제로 자신이 만화가가 되고 싶은 이유와 꿈을 향한 열정을 우리말로 잘 표 현해냈다. 우수상은 달라스 중앙연 합 한글학교 유민정(6학년), 장려상 은 달라스 참빛 한국학교 정예원(5 학년) 학생이 수상했다.

지난 21일 10개 한글학교가 모여 우리말 실력을 뽐냈다. 중창대회 우승은 빛내리 한글학교가, 나의 꿈 말하기 대회 대상은 달라스 한국학교 추무곤 학생이 차지했다.

5학년 미만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작은 꿈 말하기 대회’에서는 예닮 한글학교의 현하늘(4학년) 학 생이 ‘나의 꿈을 찾아서’라는 발표 로 대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은 베다 니 한글학교의 최은지(2학년), 장례 상은 허스트 한국학교의 김태민(3 학년) 군이 받았다. 정미숙 회장은 “10개 학교가 우 리 말 실력을 뽐내기 위해 모였다”

며 “학생들을 열심히 지도해 준 선 생님들과 특히 멀리서 와준 알칸사 제자들 한국학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 남서부 지역 김윤희 회장은 “우수한 언어인 한 글로 꿈의 날개를 펴고 ㅍㅍ재능을 맘껏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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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2년 4월 24일 화요일

고학년일수록 점수 분포 낮아져 11학년 최고 점수 40점대…난이도 높은 것 당연 김 교수 “AP 과목 수강 전제로 시험문제 출제”

니카라과 신학교 건립위한 빛내리교회 ‘봄 바자’ 성료 - 지난 21(토) 빛내리 교회 에서 개최한 선교 봄 바자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아침 8시부터 열린 바자에는 수백명의 성 도와 외부인이 참여해 북새통을 이뤘다. 판매 상품은 어느 대형마트 못지않게 다양했다. 김치, 빈대떡, 만두, 장터국수, 각종 밑반찬, 살림용품, 땅콩, 선인장 꿀 등이 인기상품으로 팔려나갔 다. 야드세일 코너에서는 헌옷과 신발, 가구, 전자제품 등이 거래됐고, 청소년들은 세차와 아 기 돌보기로 바자를 거들었다. 이번 바자에서 모아진 성금은 니카라과 신학교 건립과 장학금 에 사용된다. 함현일 기자 제11회 전국 수학과학 경시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학생과 관계자들이 함께 사진촬영을 가졌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가 주관 한 수학과학 경시대회에서 고학년 일수록 고득점자 분포도가 낮아지 고 있다. 특히 4학년부터 6학년까 지 경시대회 응시한 학생들이 고학 년이 되면서 응시를 포기하는 현상 이 일어나 학부모들이 기초과학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야 한다는 대 안도 제시되고 있다. 재미한인과학 기술자협회 북텍사스지부(지부장 김 지영 교수)에서 지난 21일 치러진 제11회 전국 수학과학 경시대회가 UTD(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엔지니어링 빌딩에서 열렸다. 이날 수학 경시대회에서 4학년 고득점은 60점이며 20~40점 사이가 60%를 차지했고, 5학년 고득점은 79점에 20~40점이 40%, 40~60점이

32%를 나타냈다. 6학년 최고점수는 89점이며 80~100점이 전체 45.5%, 7 학년 고득점 90점에 40~60점이 전체 43.8%로 저득점에서 고득점까지 고 루 분포가 된 것이 특징이다. 8학년 의 경우 최고점수는 75점으로 20~40 점이 60%, 9학년은 46점이 높은 점 수며 20~40점대가 83.3%를 차지했 다. 반면 10학년 고득점은 52점이며 40~60점이 50%이며 11학년 고득점 은 43점으로 20~40점대가 전체 40% 를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 교수는 “문제출제위원들은 고 학년일수록 AP 과목을 수강하는 것 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어려운 것 이 당연하다”고 밝혔다. 이날 과학경 시대회는 4~6학년, 6~8학년 두 그룹 으로 나눠 ‘비행기 날리기’를 통해

가장 멀리 날리는 팀이 우승하는 것 과 9~11학년은 ‘다리 만들기’를 통해 물건을 올려놓은 뒤 무너지지 않는 팀이 이기는 것으로 했다. 과학경시대회에서 4~6학년 가운데 Janice Kim과 Rudy Um양이, 6~8 학년은 Eugene Song, Joshua Choe 팀이 우승했다. 이와 함께 북텍사스 지부에서 처음 치러진 물리경시대회 에서는 김민지 군이 1등을 차지해 250불의 상금을 거머줬다. 특히 수학 경시대회에서 9, 10, 11학년 1등 수상 자는 텍사스 주지사상까지 함께 받 는다. 김 지부장은 “수학과 과학, 물 리 경시대회를 통해 많은 한인 학생 들이 기초과학에 우수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오훈 기자

 1면 동해표기 온라인 청원’에서 이어집니다.

또 다른 동해 청원도 진행 이런 가운데 동해와 관련된 또 다 른 온라인 청원이 현재 진행중이다. 뉴욕 플러싱에 거주하는 한 한인이 지난 달 25일 등록시킨 이 청원서 는 '미국은 국제수로기구(IHO)에 서 '일본해' 표기 지지를 철회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지금까지 4800여

명이 서명한 것으로 집계됐다. 온라 인 청원과 함께 민주당 소속 빌 파 스크렐(뉴저지) 연방하원의원도 최 근 지명위원회(USBGN)에 서한을 보내 '아시아 본토와 일본 사이에 있는 바다의 명칭을 재조사해야 한 다'고 촉구한 것으로 알려져 온라인 청원 대리전에 힘을 보탰다. 파스크렐 의원은 서한에서 "많

은 유권자들이 '일본해(Sea of Japan)' 표기에 대한 우려를 표시했 고 나도 그러한 우려를 공유한다" 며 "'동해'라는 표현은 수백년간 일 본해와 병기되거나 별개로 사용됐 다"고 강조하며 USBGN도 동해 표 기 문제에 대한 기존 입장을 재고 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백정환 기자

주간날씨 (DALLAS 지역) 2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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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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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건은 한인과 흑인의 참여” 공연 시간은 총 3시간으로 2시간 은 한국 공연, 1시간은 흑인 커뮤니 티의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한국팀의 공연은 한국문화원이 프 로그램을 구성한다. 한국에서 20여명 의 공연팀이 달라스를 방문한다. 전 통 무용과 북 공연, 사물놀이, 태권도 시범 등이 계획돼 있다. 태권도 시범 단에는 흑인들도 포함될 예정이다. 또 한국의 대표 춤꾼인 팝핀 현준이 무대에 선다. 한국 공연팀의 모든 경 비는 한국 정부가 부담한다. 흑인 공연으로는 마임과 힙합 무 대, 아프리칸 전통춤 등이 계획되고 있다. 한흑 문화 한마당의 하이라이 트는 양 커뮤니티의 합창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인 합창단인 매스 터 코랄과 흑인 교회의 성가대가 함 께 가스펠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행 사의 디렉터를 맡고 있는 로저 정 씨 는 “현재 흑인 리더들과 협의해 공 연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근백 회장은 “이번 행사가 성공적 으로 치러지기 위해서는 흑인 커뮤 니티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

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관건은 한인과 흑인 들이 얼마나 참여하느냐이다. 테드 김 부회장은 “특히 우리 자녀들이 많이 참여해 두 커뮤니티가 하나되 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흑인들의 참여 독려를 위해서는 한인 사업체와 흑인 교회가 나설 것 으로 보인다. 주최측은 포스터와 초 대장을 대량으로 인쇄해 한인 업소 에 비치하고, 한인 사업주가 흑인 손 님들을 직접 초대하게 만든다는 계 산이다. 또 흑인사회의 주축인 교회 를 통한 홍보도 계획하고 있다. 태권도 고단자회 임 회장은 “사우 스 달라스의 한흑 갈등을 가장 평화 롭게 해결하는 방법으로 문화 교류 를 생각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두 커뮤니티가 하나되는 시간이 됐 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테드 김 부회장은 이번 행사 와 별도로 한흑 유대 강화를 위해 장 학재단과 평화 행진 등이 계획되고 있다고 밝혔다. 함현일 기자

달라스 지역 행사 안내

2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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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면 한·흑 문화행사’에서 이어집니다.

달라스 부녀회 일일찻집

4월 중앙평생교육 대학

달라스 경찰국 안전 및 건강 박람회

일시 : 4월 28일(토) 오전 10시

일시 : 4월 28일(토) 오전 10시

일시 : 4월 28일 (토) 오전10시-오후2시

장소 : H 마트 열린문화센터

장소 : 달라스 중앙연합감리교회

장소 : 2101 Millmar Dr. Dallas 75228

문의 : 972-330-9174

문의 : 469-744-4416

문의 : 214-671-4045

달라스 한인 문학회 4월 월례회

남동경찰서 한인비즈니스 미팅

포트워스 순회영사

일시 : 4월 29일(일) 오후 3시

일시 : 4월 26일 오후 8:30

일시 : 5월 17일(목) 오전9시-오후4시

장소 : 오름분식

장소 : Eastfield College

장소 : 삼원가든

문의 : 972-900-2751

문의 : 972-898-5587

문의 : 817-243-8563

Korea Daily Texas

텍사스 중앙일보는 미국 최대 한인 미디어 네트워크인 미주 중앙일

고 태 환

보의 텍사스 지부입니다. 텍사스를 포함한 미중남부 한인 동포사회 의 여론을 주도하는 대표 정론지를 표방합니다. 본보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5일 발행하며 미연방공휴일에는 휴간합니다. 지면편

TEL: 972-243-7541~2 FAX: 972-243-7543 Email: dallas@koreadailytx.com Mail: 2560 Royal Ln. Suite 202, Dallas, TX. 75229

성은 A,B,C 3개의 섹션으로 지역, 경제, 스포츠 및 연예섹션으로 구 분합니다. 텍사스 중앙일보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 습니다. 무단 전재 및 복사, 배포 등은 법적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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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2년 4월 2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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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벗어나는 한인경제…무역업 가장 선전 2011년 세금보고로 살펴본 업종별 현황 지난 해 한인 경제는 2010년보 다 소폭이나마 나아진 것으로 조 사됐다. 업종별로는 무역업이 가 장 나은 모습을 보이었지만, 부 동산업은 여전히 고전했던 것으 로 나타났다. 이는 본지가 7개 회계법인을 통 해 지난 17일 마감한 한인들의 2011년 세금 보고 결과를 토대 로 한인 경제 현황을 알아본 결 과이다. <그래프 참조> 이들 업 종 전체의 평균은 약 0.1점을 기 록, 지난 해 한인 경제는 2010년 보다 미미하게나마 나아진 것으 로 집계됐다. 강호석 CPA는 “여전히 많은 한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점차 회복세를 보이는 모습”이라 며 “회복세가 미미하지만 전반적 으로 경기가 꿈틀거리기 시작한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업종별 차이 컸다 지난 해 한인 경제는 업종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무역업은 7개 회계법인 모두가 ‘2010년과 비슷 했다’ 또는 ‘나아졌다’는 의견을 내며 평균 1.1점을 기록, 지난 해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인 업종으로 평가됐다. 그 뒤를 이어 마켓 및 리커스토어가 0.7점, 식당 및 기타 소매업이 0.4점으로 뒤를 이었다. LA다운타운의 의류 및 봉제업 계, 의사·변호사·CPA 등의 전문 직, 기타 회사원 등은 큰 차이가 없었다. 임창수 CPA는 “대부분 업종의 매출이 2010년과 비슷하 거나 약간 증가세로 돌아서는 추 세를 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반면 수년째 시장 회복이 좀처 럼 이뤄지지 않고 있는 부동산업 은 7곳 중 5곳에서 ‘더 안 좋아 졌다’는 평가와 함께 평균 -1.1점 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이와 함께 세탁소들도 -0.4점으로 상황이 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무역업이 가장 좋았다

조사에 참여한 회계법인들은 무역업이 지난 해 가장 좋은 모습을 보였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물론 취급 품목에 따라 차이는 벌어졌다. 생필품을 주로 취급하는 무역업체들은 상황이 좋았던 반면, 소비성 제품을 주로 다루는 업체들은 고전한 것으로 분석됐다. 자금 회전을 위해 재고 물품을 해외에 싸게 판매한 업체들도 적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리 회계법인의 제임스 김 CPA는 “주류 사회와 거래하는 무역 및 의류 관련 업체들 가운데 좋은 가격 경쟁력이나 양질의 상품을 가진 장점을 가진 곳의 매출과 소득이 증가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엄 기 욱 C PA 는 “ 이 제 막 발효된 한미FTA에 관심이 많으며, 이를 계기로 새로운 사업을 논의하는 일도 많다”며 “향후 2~3년간 무역업에서 많은 일들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불경기 덕에 오히려 호전

소셜네트워킹 소매업체 비한인 고객에 어필 성공

의류업 대체로 안좋아 명품 관련 업소는 성장

샌안토니오 AT&T 옥스 코스(파 72)에서 끝난 대회에서 4라운드 합계 7언더파 281타(77-68-6769)를 기록 합계 9언더파 279타 (67-67-73-72)를 기록한 벤 커티 스(사진)에게 2타 뒤져 아쉽게 우

정을 고려해 불필요한 외식이나 소비를 하기 보다는 집에서 요리 를 해먹는 일이 많아졌기 때문이 다. 한동안 어려움을 면치 못했던 식당 및 기타 소매업도 상황이 조 금은 나아졌다는 게 CPA들의 의 견이다. 저스틴 오 CPA는 “생필 품을 제공하는 마켓이나 리커스 토어가 안정되게 자리잡고 성장 하는 추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 소셜네트워킹(SNS)를 이용해 비 한인 고객들에 다가가는 소매업 체가 늘고 있다”(김&리)는 것도 지난 해 나타난 새로운 트렌드 중 하나로 언급됐다. 세탁소는 이와 같은 이유에서 하락세를 면치 못한 것으로 보 인다. CKP회계법인 측은 “불경기 장 기화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돼 소비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졌다” 며 “세탁소 등 가격 민감성이 큰 소매업종은 하락세가 컸다”고 분 석했다. ◇부동산은 고전, 의류는 양극 화 회계법인들은 지난 해 가장 많 은 어려움을 겪은 업종으로 부동

◇불경기에 마켓 호조 마켓 및 리커스토어 업종은 불 경기 덕을 봤다. 얇아진 지갑 사

존 허, 발레로 텍사스오픈 아쉬운 준우승 벤 커티스 ‘2타 차’ 우승ㆍ찰리 위 공동 4위 존 허(22ㆍ한국명 허찬수)가 PGA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 (총 상금 620만달러. 우승상금 111만 6000달러) 최종일 경기에서 맷 에 브리와 나란히 준우승을 차지했 다. 존 허는 22일 텍사스주 TPC

생필품 제공 마켓·리커

◇누가 참여했나 김&리 회계법인 제임스 김 CPA, CKP회계법인, UCMK 회계법인 엄기욱 CPA, 임창수 CPA, 강호 석 CPA, 저스틴 오 CPA, 제임 스 차 CPA

승컵을 내줬다. 첫날 77타로 컷오 프가 걱정됐던 존 허는 1번홀부 터 1타를 잃으며 보기로 출발하는 등 불안한 상황을 연출했으나 끝 까지 무서운 끈기와 집중력을 보 이며 2 10 11 14번 홀에서 버디를 낚아 3타를 덜어내고 7언더파 커 티스와 1타 차로 따라붙어 공동 2 위에 머물렀다.

산업을 꼽았다. 강호석 CPA는 “부동산에는 적 극적인 투자를 꺼리는 상태가 지 속되고 있다”고, 제임스 차 CPA 는 “차압이나 숏세일 매물 외에 는 거래가 많지 않았고 은행들의 융자 기준 강화도 한몫 했다. 건 물주들은 임대 수입 감소로 고충 이 컸다”고 각각 전했다. 의류업의 경우 경기를 많이 타 는 업종인데다 원자재 가격 상승, 임금 상승, 노동법 감사 강화 등 의 경기 외적 요인도 지난 해 매 출에 많은 악영향을 끼쳤다는 평 가를 받았다. 하지만 “불경기라도 명품이나 고가품을 선호하는 중 산층 이상을 타겟으로 한 업체들 은 높은 마진으로 성장하기도 했 다”(제임스 차 CPA), “중국 등의 인건비 상승과 중저가 의류 시장 활성화로 비교적 좋은 결과를 냈 다”(CKP)는 의견도 있었다. ◇어떻게 조사했나 한인 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 하는 주요 업종들의 2011년 현황 을 2010년과 비교했다. 무역, 의 류, 부동산, 세탁소, 마켓·리커스 토어, 식당·소매, 전문직, 직장인 등 8개 업종의 2010년 대비 변화 를 수치화했다. ‘2010년과 비슷하 다’를 0점으로 하고, ‘매우 좋았 다’를 +3점, ‘매우 좋지 않았다’ 를 -3점으로 했다. 이후 각 CPA 들에게 지난 해 가장 좋았던 업 종과 나빴던 업종에 대한 설명과, 올해 한인 경제 전망에 대한 생 각을 물었다. 각 한인 회계법인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기는 했어 도 각 업종의 등락에 대한 의견은 대체로 비슷했다. 염승은 기자 rayeom@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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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2012년 4월 24일 화요일

작은 예수가 되는 것이 교회의 목적이다

피터와그너와 신사도 운동

달라스 서울장로교회 캐롤톤 이전 감사예배 드려

교회를 위협하는 사상 진리수호목회자연대 정이철 목사

성경의 내용과 배치되는 내용 이 나타나는 것은 그 이론이 성 경적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예 언의 은사와 선지자에 관한 가 장 성경적인 가르침은 역시 개 혁주의 신학자들의 가르침에서 찾을 수 있다. 한국 교회의 개 혁주의를 대표하는 서철원 교수 의 가르침을 보자. 그는 계시의 연속성을 주장하는 오순절 신학 의 문제점을 다루는 글에서 예 언의 은사에 관하여 다음과 같 이 말했다. “예언의 문제 역시 중요하다. 예언은 새로운 계시를 가져오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계 시의 연속성을 주장하는 오순 절은 여전히 예언을 말하고 있 다. 그러나 예언은 이미 성경의 기록으로 폐지되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고린도서에 기록된 예 언의 은사는 무엇인가? 예언은 구약에서 선지자가 그리고 신약 에서는 사도들이 그 직임을 감 당하였다. 그렇다면 오늘 선지 자와 예언의 은사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 이에 대하여 칼 빈의 견해를 따른다 ... 칼빈의 가르침대로 고린도 전서 12:2829의 선지자는 미래 예언의 은 사를 가진 사람이 아니고 성경 을 다루고 성경을 해석할 뿐 아 니라 지혜롭게 그 시대의 요구 에 맞도록 성경의 가르침을 적 용하는 사람을 뜻한다. 그러므 로 선지자들은 성경의 탁월한 해석자들이요 교회의 필요가 무 엇인지를 파악하는 탁월한 지혜 와 소질을 가지고서 교회의 요 구에 응하는 바른 말을 하는 사 람이다. 즉 선지자들은 하나님 의 뜻을 알리고 성경의 모든 가

르침을 교회의 현재 요구에 바 로 적용시키는 능한 사람들이 다. 그러므로 여기에는 덕을 세 우기 위해 가르침을 베푸는 것 이다. 신약성경의 완결 이후의 선지자나 예언은 하나님의 말 씀을 바로 해석하여 교회와 시 대의 요구에 적용시키며 교회를 바로 세우는 역사를 하는 사람 과 그런 말씀이다. 이 때는 영 감이 아니라 성령의 조명이 적 용된다.” 지금 현재 선지자 직의 근거 가 되는 예언의 은사가 교회에 존재한다는 피터 와그너의 주장 은 명백하게 비성경적이다. 그 의 이론은 교회를 혼란에 빠뜨 리는 그릇된 가르침이니, 우리 는 서철원 교수와 같은 개혁주 의자들이 가르침을 믿고 따라야 한다. 신약 성경이 완성되고 난 이후에 예언은 성령의 조명 가 운데 성경의 내용을 성도의 삶 에 적용시키는 사역이라고 확 실히 정의해야 한다. 그렇지 않 으면 회개하지 않으면 전쟁이 난다고 예언했던 데이비드 오 워와 같은 거짓 선지자가 나타 나서 다시 한국 교회를 유린하 고 많은 성도들에게 그릇된 회 개와 공포심을 조장하는 일이 또 일어나는 것을 막을 수가 없 을 것이다. (3) 계시적인 은사들 피터 와그너는 하나님의 계 시를 교회에 전달하는 세 가 지 계시적인 은사들(revelatory gifts)을 분류하였다. 계시적인 은사란 하나님으로부터 즉각적 인 멧세지를 받아서 전하는 은 사이다.

아침을 여는 말씀(4월 24일) 예수님과의 만남 요한복음 12:47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 이로라.” 예수 그리스도는 심판을 선언하

어빙시대를 마치고 캐롤톤에서 새롭게 이전된 서울장로교회에서 성도들이 찬양을 드리고 있다.

서울장로교회 찬양팀. 안현일 목사가 찬양을 인도하고 있다.

임주안 서울장로교회 담임목사

<4월 25일 계속>

기 위하여 오신 것이 아니다. 주 님 자신이 심판 그 자체다. 우리는 주님을 만날 때마다 그 즉시 심판 을 느낀다.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 여 가장 주목할 만한 것 중에 하나 는, 비록 주님은 사랑과 온유함으로 충만하실지라도 주님이 나타나시면 사람들은 유익을 얻을 뿐만 아니라 부끄러움도 느낀다는 사실이다. 이 는 주의 나타나심이 우리로 하여금 심판을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따라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이 며 교회의 주인 역시 예수 그리스도 이시며 우리는 양적 성장이 아닌 질 적 성장을 ‘부흥’이라고 부릅니다” 달라스 서울장로교회(담임 임주 안 목사)는 지난 22일 이전 예배 를 7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 데 드려졌다. 이날 임 목사는 ‘교회(에베소서 1 장 22~23절)’란 말씀을 통해 “성경 에서는 교회를 건물로 표현하지 않 으며 오직 교회의 주인은 예수그리 스도이시다”라고 강조했다. 임 목사는 서울교회 성도들과 함 께 교회에 대한 정의를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가득찬 교회’라며 “

성도들을 예수의 제자로 키워야 하 며 작은 예수가 되는 것이 이 땅에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의 목적”이라 고 밝혔다. 이어 “어빙에서 10년간의 서울교 회를 담임하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알았다”고 전한 뒤 “예전부터 성 도들이 ‘교회’에 대해 순수한 헌신 이 없어졌으며, 영적인 일이 없어지 고, 인간 중심적이며 종교 기업장으 로 변질되어 간다”고 안타까워했다. 임 목사는 “21세기 목회 이슈는 양적인 성장이 아니라 질적인 성 장”이라며 “숫자가 교회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발 휘하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고 주

장했다. 이와 함께 임 목사는 “서로 동역 하고 격려해주어야 하는 교회가 되 야 한다”며 “성처받고, 찢기고, 고 통받는 사람들이 모여 회복되는 교 회로 영혼을 사랑하고 감싸주어야 하는 교회를 지향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서울장로교회 이전예 배에서 김정국 목사는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교회”라며 “은혜는 하나 님이 주시는 것이며 은혜가 넘치는 교회가 되며 날마다 십자가의 구원 역사가 이뤄지는 교회가 되길 바란 다”고 소망했다.

서 우리는 주님을 만나기를 바라지 만 동시에 두려워한다.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 중에는 그 들이 아무 말을 하지 않아도 그들 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 우리 스스로 심판을 느끼게 되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는 그들의 말에 의해서가 아니 라 그들의 뛰어난 성품 때문에 심판 과 함께 부끄러움을 느낀다. 우리는 인간들끼리 서로를 비교 하고 판단할 때는 아무런 죄책감을

느끼지 못한다 (참조, 고후 10:12).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배경으로 우리 자신을 비춰볼 때 그 즉시 심 판을 느낀다. 주님의 삶, 주님의 언 어, 주님의 바라보심, 주님의 하신 일을 통해 주님을 알수록 우리는 심판을 느낀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 요 9:39). 예수 그리스도가 나타나시 면 우리는 자신을 향하여 심판을 느 끼게 되면서 부끄러움과 잘못을 깨

닫게 된다. 그러면 심판에 해당하는 일들을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결단 한다. 우리는 예수님을 만날 때 우 리 자신이 눈먼 자라는 사실과 죄인 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러나 주께서 오신 것은 나를 심판하시기 위해 오신 것이 아니라 나를 구원 하시기 위해 나의 죄를 드러내신다 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오훈 기자

스데반 황 목사

달라스지역 교회안내 달라스영락장로교회 말씀과 기도의 두 날개로 힘차게 비상하는 교회 예배안내

예배안내

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예배 주일 3부예배 주일 4부예배 영어예배 1부 영어예배 2부 청소년부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매일)

오전 8:30 오전 10:00 오전 11:30 오후 2:00 오전 9:45 오전 11:30 오후 2:00 오후 8:00 오전 5:45

담임목사

김일수

예배안내

새벽 6시 (화~토) 주일 오전 8:30 주일 오전 11:00 수요일 오후 8:00 매달 둘째, 네째 주 주일 오후 1시 주일 오전 10시 주일 오후 2시

새벽예배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예배 수요찬양 예배 구역예배 새가족 교육 중보기도모임 성경공부

예배안내

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예배 수요성경 공부 금요찬양예배 새벽기도회 어린이 주일학교 어린이 한글학교

오전 11:00 오후 2:00 오후 8:00 오후 8:00 오전 6:00 오전 11:00 오전 10:00

주일예배1부 오전 9:00 주일예배2부 오전 10:50 영어예배 오전 10:00 유아유치초등부예배 오전 10:50 중고등부예배 오전 10:50 청년부예배(금) 오후 8:00 담임목사

오후 8:00 수요예배 새벽예배(매일) 오전 6:00 순모임(주일) 오후 12:15 주일오후학교 오후 1:30 중고등부모임(토) 오후 7:00 장년양육코스(금) 오후 7:00

담임목사

명치호 N

E. Parker Rd.

이진희

Lexington Dr. 75

오고 싶은 교회… 보고 싶은 성도

웨슬리 교회는 연합감리교회(United Methodist Church) 소속의 교회입니다.

교회 972.238.1127 / www.binnerri.org

교회 972.620.7670 / www.ichoonghyun.com

교회 972.414.1004 / www.wkumc.org

교회 972.424.5400 / www.dallasyoungnak.net

1301 Abrams Rd., Richardson, TX 75081

11722 Cromwell Dr. Dallas, TX 75229

2436 Marsh Ln., Carrollton, TX 75006

850 Lexington Dr. Plano, TX 75075

Praise Church of Dallas

달라스찬양의교회

달라스중앙연합감리교회 주님의 은혜와 사랑의 손길로 세워진 본 기도원은 미국 중남부에 위치한 온천관광지며 경관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예배안내

예배안내

주일 1부/2부/3부 유치부 예배 유초등부 예배 청소년부 예배 카라어린이합창단 유치부선교학교(금) 유초등부선교학교(금) 금요성령집회 청년 예배(토) 새벽기도(화~금)

오전 9:00/오후12:00/오후2:30 오후 12:00(18개월~Pre-k) 오후 12:00(Kinder~5th) 오후 12:00(6th~12th) 오후 2:30 오후 8:00(30개월~Pre-k) 오후 8:00(Kinder~5th) 오후 8:00 오후 7:00 오전 6:00

담임목사

최병락

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예배 주일 3부예배 주일 4부예배 주일영어예배

오전 8:00 오전 10:00 오전 11:30 오후 2:00 오전 10:00

한글학교 주일학교 청년부예배 수요성서강해

오전 9:20 오전 11:15 오후 8:00 오후 8:00

새벽기도(월~토,일) 오전 6:00 금요찬양기도회 오후 9:00 중고등부금요모임 오후 10:00 담임목사

이성철

목회자 숙소·개인 기도실·가족 기도실·청소년 수양회관 남여전도 수양회실·노인대학 회의실·개인 신앙상담

달라스 찬양의 교회 (Praise Church of Dallas) 창립 예배 안내 공고 창립 예배 일시

기도원 근방 명소 32개소(가족여행 할 곳) 유리카스프링(예수님의 성극), 빌클린턴기념관, 핫스프링온천, 산 풍경속의 골프장, 와치타 해밀턴 호수 송어 낚시터, 7번도로의 절경, 가든너 핫스프링 타워, 수륙양용차

2월 5일 2012년 - 오후 1:30

오시는 길

창립 준비 위원

달라스에서 I-30E로 4시간 오시다 98B로 나오시면 270W입니다. 15분 오시다가 70E 타고 6분 오시면 오른쪽으로 우체통에 기도원으로 쓴길로 오셔서 왼쪽턴하면 기도원입니다.

담임목사

명킴

선교목사

이원권

교회 972.446.0178 / www.semihan.org

교회 972.258.0991 / www.jesusforyou.org

501.766.8464 / 501.262.9191/www.hpfpm.org

문의: 214.400.4659

1615 W.belt Line Road, Carrollton, TX 75006

3800 Carbon Rd., Irving, TX 75038

3711 Spring St., Hot Spring, AR 71901

1700 S. Josey Ln., Carrollton, TX 7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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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2012년 4월 2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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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검사들 “법정 말고 링에서 붙어볼래?” 혹시라도 뉴욕에서 범죄를 저질 러 검사 앞에 끌려갔다면 ‘계급장 떼고 한판 붙자’는 말은 하지 않는 게 좋을 듯 하다. 붙어보았자 두들 겨 맞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미국 뉴욕 맨해튼 지방검찰청 직 원 20명은 매주 목요일 밤 정식으 로 허가된 권투경기에 참가하고 있 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3일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 가운데 는 검사 15명도 포함돼 있다. 권투경기는 이름하여 ‘법조인들 의 결투’이다. 이 경기는 상이군인 과 청소년들을 위한 자선기금을 모 으기 위해 정례적으로 열린다. 경기 장은 꽤 그럴듯하게 꾸며놓았다. 대 리석으로 장식된 기둥에 프레스코 스타일의 벽화가 있는 넓은 공간에 정식경기 사이즈의 링을 만들었다. 선수들에게는 조명이 비쳐지며 링

주변에는 관람석도 배치해 라스베 이거스 분위기를 풍긴다. 공판을 담당하는 데릴 리드 검사 는 군 시절 딱 한번 권투를 해봤지 만 이번에 라이트헤비급 경기에 참 가했다. 그는 링에 처음 오를 때 난 생 처음 법정에 들어갔을 때의 기분 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용기가 필요했다”고 털어놓았다. 맨해튼 지방검찰청을 지휘하는 사이러스 밴스 검사는 목요일 밤이 되면 일이 끝나자마자 경기장을 찾 는다. 그는 때로 경기장의 열기에 놀 란다고 말했다. 검찰청 청소년보호 부장을 맡고 있는 롭 해틀맨 검사 는 턱시도를 차려 입고 경기장 아 나운서 역할을 한다. 젊은 검사보 들은 5달러짜리 맥주와 안주를 팔 기도 한다.

조성환 공인회계사 Sung Whan Cho, CPA

Julie Jang, CPA

Young Kim, CPA

Master of Science in Accounting

Master of Professional Accountancy / Master of Science in Accounting

Sung Cho, CPA Master of Science in Accounting

세무업무 / 회계업무 / 경영상담

개인세무보고·사업체 세무보고·세무계획 상담·장부정리·재무보고서 작성·은행융자보고서 작성·경영상담·신규사업담당·교회 비영리 등록

세금! 이제는 전문인에게 맡길 때입니다!! CPA 조성환과 전문 서포터들이 세금 절세에서 경영자문까지 친절하고 정확하게 해결해 드립니다. ∙ Xiaomu Xu [Master of Science in Taxation] ∙ Jia- Ci Ji [Master of Science in Accounting]

∙ Lu Yu [Master of Science in Accounting] ∙ Yan Ying Liow [Master of Science in Accounting]

Tel. 972-392-2332 Fax. 972-392-2395 e-mail: sungwcho@msn.com

∙ Chuan He [Master of Science in Accounting] ∙ Sun Woo [Bachelor of Business Administration in Accounting] / 13101 Preston Rd. #425, Dallas, TX7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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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2012년 4월 24일 화요일

물고기가 청소하는 이스라엘 정수장 메코롯 수자원공사 가보니 수질 악화 플랑크톤 천적 물고기 수컷 풀어 자연 정화 이스라엘 북부 에시콜 지역에는 이 나라 수자원공사 메코롯(Mekorot)의 정수장이 있다. 인근 갈릴 리 호수에서 물을 퍼 올려 깨끗이 걸러 상수도에 공급하는 시설이다. 지난 19일 이곳에서 수질관리 책 임자인 사미르 하투카이(사진) 박사 가 팔당댐의 3배인 6억t 물을 담아 놓을 수 있는 연못을 가리키며 말했 다. “지금 이 속에서 물고기들이 수 질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물을 상하게 하기 쉬운 각종 식물 과 플랑크톤을 물고기들이 먹어 치 우고 있다는 소리였다. 메코롯이 독 자 개발한 자연정화 방법이다. 메 코롯은 없애야 할 식물·플랑크톤의 천적 물고기 10여 종을 찾아내 저 수용 연못에 풀었다. 하투카이 박사 는 “번식을 해서 물고기가 너무 많

아지면 오히려 수질이 나빠질 수 있 어 수컷만 넣고 있다”고 소개했다. 물고기가 청소한 물은 최종 여과 장치를 거쳐 가정에 공급된다. 메코 롯은 물고기를 활용해 화학물질로 소독하는 과정을 대신했다. 그 덕 에 메코롯은 인체에 해로울 수 있 는 화학물질이 물에 스며드는 것을 막았다. 전체적인 물 생산비용 역시 줄었다고 한다. 친환경적인 방법으 로 더 깨끗한 물을, 더 싸게 만들어 낸 것이다. 메코롯은 또 수자원을 한 방울도 낭비하지 않는 것으로 정평이 났다. 다른 나라 정수장이라면 그냥 버리 는, 여과장치를 청소한 물까지 재처 리해 쓴다. 갈릴리 호수에서 끌어온 물 중에 상수도로 보내지 않고 버려 지는 부분이 0.1%도 안 된다는 게

메코롯 측의 얘기다. 하투카이 박사 는 “워낙 물이 부족한 나라여서 한 방울이라도 아끼려다 보니 세계 최 고 수준의 효율을 갖게 됐다”고 했 다. 이스라엘은 연 평균 강수량이 600~700㎜밖에 안 된다. 1300㎜ 안팎 인 한국의 절반 수준인, 대표적 물 부족 국가다. 마른 수건 쥐어짜듯 수자원을 아 껴 쓰지만 그래도 부족한 게 이스라 엘의 현실이다. 그래서 메코롯은 진 작부터 바닷물을 식수로 바꾸는 ‘해 수 담수화 기술’에 눈을 떴다. 현재 지중해 연안에 자리한 3개 해수 담 수화 시설에서 연간 약 3억t의 식수 를 만들어내고 있다. 2014년까지는 두 곳이 더 완공돼 연간 5억5000만 t을 공급하게 된다. 이는 이스라엘 국민 전체가 1년간 마실 물의 80%

이스라엘 상수도를 공급하는 수자원공사 메코롯의 정수장 전경. 메코롯은 물고 기를 풀어 수질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방법을 개발해 이 정수장에 적용하고 있 다. [사진 메코롯]

에 해당하는 양이다. 이스라엘은 해수 담수화에서도 ‘ 그린’을 택했다. 특수한 막으로 염 분을 걸러내는 ‘역삼투법’을 사용 하고 있다. 하투카이 박사는 “에너

지를 거의 쓰지 않음으로써 이스라 엘은 현재 바닷물에서 뽑아낸 식수 를 세계에서 가장 싸게 국민에게 공 급하는 나라가 됐다”고 말했다.

풍력발전 전문지식 없어도 세계 그린기업 1위 올랐다 덴마크 코펜하겐 북쪽에 위치한 글로벌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 전 세 계 인슐린 시장의 51%를 점유한 마 켓리더다. 올해 다보스포럼이 선정 한 그린기업(most sustainable corporations in the world Global 100) 1위기도 하다. 제약공정, 특히 인슐 린 생산시설은 이산화탄소를 엄청 나게 뿜어내는 공해산업이다. 에너 지 사용량도 막대하다. 이런 에너지

집약적인 회사가 필립스(12위)와 인 텔(18위), 도요타(21위) 등을 제치고 1위에 오른 데는 에너지 정책이 큰 역할을 했다. 이달 초 노보 노디스크 본사에서 만난 이 회사의 글로벌 TBL(Triple Bottom Line) 담당 안네 가데가르 드 국장은 “덴마크가 국가 생존 차 원에서 에너지 문제에 접근했듯이 노보 노디스크 역시 기업의 생존 차 원에서 환경문제를 인식했다”고 설 명했다. “에너지 부족이 기업 성장 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고 보고 한 발 앞서 해결책을 마련했다”는 것이 다. 그 결과 노보 노디스크는 세계 일류 그린기업으로 재탄생할 수 있 었다. 덴마크가 세계 초일류 친환경 국가로 발돋움한 것과 같은 과정이 다. 가데가르드의 명함에 찍힌 TBL 은 재정·사회·환경을 뜻하는 말로 이 세 가지의 균형을 중시하는 이 회사 방침을 잘 보여준다. 노보 노디스크 모델은 단순하다. 전력회사와의 협업이다. 이 회사는 2000년대 초반, 2014년까지 모든 덴 마크 내 생산시설을 신재생에너지로 할 것을 목표로 직접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뛰어들려고 했다. 그러나 곧 문제에 부딪혔다. 전문지식이 부족 했다. 이런 상황에서 막대한 투자비 용을 들여 에너지 사업에 뛰어든다

는 게 비합리적이라 판단했다. 2007 년 덴마크 국영 전력회사인 동에너 지와 파트너십 계약을 했다. 마침 동 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용량을 2020 년까지 세 배 늘리기 위해 장기 투 자자를 찾았고, 노보 노디스크는 신 재생에너지 개발에 관심이 많았기에 둘의 협업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유지에 들어가 는 투자비용을 노보 노디스크가 대 고 동에너지는 여기서 생산하는 전 력을 노보 노디스크에 제공한다. 이 렇게 노보 노디스크는 에너지 비용 을 절감해 신재생에너지 추가 구매 에 활용했다. 결국 에너지 전부를 신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 는 얘기다. 덴마크에서 처음 시도된 이 모델의 성공으로 현재 덴마크에 서는 철도회사 등 100여 개의 다른 기업이 비슷한 방식으로 에너지 문 제를 해결하고 있다. 삼성지구환경연구소 황호성 수석 연구원은 “국내 대기업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에 직접 투자해 비용 은 비용대로 들고 효율성은 떨어지 는 경우가 있다”며 “노보 노디스크 는 신재생에너지 개발은 전문회사에 맡기고 재정적 지원만 함으로써 환 경과 수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고 말했다. 가데가르드는 한 가지 중요한 얘

기를 덧붙였다. 소통의 중요성이다. 그는 “환경 문제에선 기술보다 소 통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수익 을 해치지 않으면서 환경을 균형 있 게 조화시킬 수 있는 기술력 못지않 게 지역사회와 직원들에게 환경마 인드를 몸에 배게 하는 게 중요하 다는 얘기다. 프랑크푸르트 인근의 독일 남부 도시 루트비히스하펜에 위치한 화 학회사 바스프에서도 비슷한 얘기 를 들을 수 있었다. 세계 최대의 종 합화학단지답게 이곳에 도착하면 다 른 곳과는 다른 공기가 콧속에 스며 든다. 공장에서 끊임없이 뿜어져 나 오는 하얀색 스팀도 시선을 자극한 다. 인근 주민이 환경에 예민할 수밖 에 없는 환경이다. 이런 상황을 누구 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바스프는 고객과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가능성 에 신경을 쓴다. 이 회사 환경센터 알레한드로 베 르가라는 “바스프는 지속가능한 발 전이 경쟁력을 가져다준다고 믿는 다”며 “야기할 수 있는 위험은 줄이 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작업” 이라고 말했다. 바스프는 최근엔 농업에까지 관 심 영역을 넓히고 있다. 그룹 전체 매출에서 농업부문이 차지하는 비 중은 낮지만 ‘에그밸런스’ 프로그램

을 도입하며 최근 농업부문에 투자 를 늘리고 있다. 에그밸런스는 농민 에게 지속가능하고 경제적으로도 효 율적인 농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 로그램이다. 바스프에서도 내부소통 은 주요 화두다. 현재 공장단지 내 에서 시험적으로 운행하고 있는 10 대의 전기차는 탄소 배출량 줄이기 와 직원들의 환경마인드 높이기, 두 가지 목적이 있다. 글로벌 기업들도 초기엔 ‘그린= 비용’이라는 부정적 인식이 많았다. 미국에 진출한 도요타도 처음엔 그 랬다. 미국 켄터키 도요타 공장은 규 모 600만㎡로, 미국 내 도요타의 최 대 생산시설이다. 이곳 부지 한편에 는 5년 전 조성한 36만4000㎡ 넓이 의 네이처 트레일(Nature Trail)이 있다. 생물다양성 보존 차원에서 공 장 부지 조성 전에 그 지역에 있던 억새 등 토착 식물과 나비 등을 복 원한 것이다. 네이처 트레일 아이디 어를 낸 환경·안전 총괄 케빈 버트 는 영업직원들에게 “차 파는 데 무 슨 도움이 되느냐”는 질문을 수없이 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독 일 BMW와 미국 GM이 비슷한 프 로젝트를 시작할 만큼 인정받고 있 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리더로서 차 별성을 극적으로 부각시켜 주고 있 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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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경제

2012년 4월 2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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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수 “한국경제 중장기 성장률 감소 대비해야” 뉴욕 아시아 소사이어티서 강연 “인적자원 질 향상 중요” 한국은 경제의 중장기 성장률이 낮아지는 것에 대비해야 한다는 주 장이 나왔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8일(현 지시각) 아시아 소사이어티 초청으 로 한 미국 뉴욕 강연에서 "한국 경제가 중장기적으로는 출산율 하 락ㆍ인구 고령화 등으로 성장률이 점차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따라서 질적인 생산성 주도형 성 장으로 이행하느냐 여부가 '중진국 함정'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를 가늠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출산 등으로 생산 가능 인구 증 가가 제한적이므로 노동 투입의 양 보다는 노동자원을 효율적으로 활 용하고 인적자본의 질을 높이는 노 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 이다. 김 총재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 비스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연구개 발ㆍ혁신기술 투자를 통해 생산성 향상이 성장을 주도하도록 유도해 야 한다"는 말도 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은 두 나라에 경제적 이익을 제공해줄 것 으로 판단했다. 한국은 대미 수출을 확대함으로 써 우리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미국은 고품질의 한국산 부 품ㆍ소재를 싼값에 사들여 경제 개 선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김 총재는 "소비자 후생 증대와 함께 안보 측면에서도 동반자 관 계가 더욱 돈독해질 것"이라며 "다 만 단기적으로 비교열위에 있는 업 종을 배려하고 체질 개선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김 총재는 50년 만에 원조 수혜 국에서 공여국으로 바뀐 한국의 발 전상을 소개하며 우리의 경험이 세 계 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 하는 데 공유되길 희망한다는 언급 도 했다. 김 총재는 19일 미국 워싱턴에 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재무장 관ㆍ중앙은행 총재회의에 참석할ㅍ 정이다. (연합뉴스)

학교 성적과 집값 비교해보니 정책연구소 조사 학군 좋은 곳 부동산 가격 20만 5천달러 더 비싸다 미국에서 학군이 좋은 지역의 부 동산 가격이 인근에 있는 그렇지 않은 지역에 비해 평균 20만5000달 러 정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미 국 정책연구소인 브루킹스연구소를 인용해 CNN머니가 22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브루킹스 연구소가 미 전역의 8만477개 학교의 2010년 과 2011년 학력평가 점수를 분석하 는 동시에 100대 대도시권역내 학교 성적과 부동산 가격의 연관성 등을 조사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 100대 대도시권역내 각각 최고 성 적을 거둔 5개 학교가 있는 지역 과 최저성적을 거둔 5개 학교 지역 의 부동산가격을 비교한 결과 주거 비용이 1년에 1만1000달러 정도 높 았다.

또 미 학력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지역의 부동산은 인근의 그렇 지 않은 지역에 비해 평균 방 수가 1.5개가 많고 임대는 30% 정도 적 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연구를 수행한 조너선 로 스웰 수석애널리스트는 "공립교육 은 무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공 립과 사립학교 간에 주요한 차이가 날 것으로 생각했으나 실제 조사결 과 좋은 공립학교를 보내는 것도 상 당한 비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 다"고 말했다. 실제로 뉴욕시의 경우 평균성적 이 높은 학군과 성적이 낮은 학군 간 주거비용 차이가 연간 1만6000달 러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무 / 회계 / 감사 / 경영진단

정동승 CPA David D. Jeong CPA ·개인 및 법인 세금보고 ·직원급여(Payroll Service) ·IRS 세무 감사 ·회사 설립(Incorporation) ·주 정부 세일즈 택스 감사 ·은퇴연금(Retirement Plan) ·제무제표(Financial Statements)작성 ·Consul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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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2012년 4월 24일 화요일

설문에 열심히 응한 게 독 됐다  당혹스러운 학교 현장 <毒>

하루아침에

학교폭력 섣부른 공개 파문

폭력학교라니 할 말 잃었어요 경북 A고교 교감의 편지 “사실대로 써봐야 득 안 돼” 폭력 심한 학교들은 응답 적어 공개하되 제대로 시행해야 20일 오전 충남의 A고교에선 예정에 없던 교무회의가 열렸다. ‘학교폭력 을 당했다고 응답한 학생 수가 전국 20위 안에 든다’는 언론 보도 때문이 었다. 아이들은 등교하자마자 담임에 게 뛰어와 사실 여부를 물었다. 교사 들도 영문을 몰랐다. 확인해 보니 실제와는 차이가 있 었다. 전교생 중 절반가량이 조사에 응한 탓에 ‘학교폭력을 경험했다’고 답한 학생이 많았다. 하지만 전체 응 답자 중 학교폭력을 당한 학생의 비 율을 보면 전국 평균(12.3%)과 비 슷했다. 이 학교 교감은 “단 한 명의 피해 학생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해 야 한다는 것은 동감하지만 ‘학교폭 력 전국 ○위’ 식으로 학교 이름이 거론되니 어쩔 줄 모르겠다”고 말했 다. 교육과학기술부의 ‘학교폭력 실태 전수조사’ 공개(20일) 이후 전국 초· 중·고교에 ‘후폭풍’이 불고 있다. 학 교폭력이 심한 곳으로 부각된 학교들

은 “조사에 성실히 응한 대가가 ‘낙 인 찍기’”라며 반발했다. 학교 현장 과 관련 단체에선 “학교폭력이 심한 학교는 조사에 제대로 응하지 않아 오히려 빠져나갔다”는 지적도 나온 다. 전문가들은 “학교폭력 실태조사 는 공개를 원칙으로 하되 제대로 시 행하자”고 제안했다. 조사에서 ‘학교폭력을 당했다’ ‘학교에 일진이 있다’는 응답이 많은 것으로 나온 학교들은 대개 설문 회 수율이 높았던 곳이다. 충북의 B고교 는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비율은 전 체 학생 중 6% 수준이다. 하지만 전 교생의 약 80%가 참여해 피해 응답 자 수(68명)가 많았다. 이 학교 교감 은 “사소한 폭력도 미리 예방하자는 뜻은 좋지만 섣부른 공개로 아이들 이 피해의식에 사로잡힐까 봐 걱정” 이라고 밝혔다. ‘조사에 협조할수록 손해’라는 자 조 섞인 반응도 나온다. 학교폭력 피 해 응답 학생의 수가 ‘전국 1위’로 나

타난 서울 C초교는 다른 학교와 달 리 우편조사를 하지 않았다. 학생 등 교일에 맞춰 직접 조사를 진행했다. 덕분에 설문 회수율이 90%에 가까웠 다. 이 학교 교사는 “적극적으로 협 조한 결과가 오히려 ‘독(毒)’이 됐다” 고 씁쓸해했다. 반면에 최근 학교폭력이 문제가 된 학교의 설문 회수율은 높지 않았다. 16일 급우의 괴롭힘에 못 이겨 자살 한 중학생 이모(15)군이 다닌 경북 영 주시의 Y중은 회수율이 8.2%에 불과 했다. 지난해 12월 학교폭력으로 목 숨을 끊은 중학생 권모(당시 14세)군 이 다녔던 대구 D중도 16.2%에 그쳤 다. 그 때문에 실상이 알려지길 두려워 한 학교일수록 조사에 소극적이었다 는 지적이 이어진다. 신순갑 학교폭력 대책범국민연대 사무총장은 “몇몇 교 장은 공공연하게 ‘사실대로 써봐야 득이 될 게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교과부도 이 같은 상황을 파악한

상태다. 교과부 관계자는 “단 한 명 의 폭력 피해자가 있어도 학교가 진 상을 조사하고 대책을 세워야 한다” 며 “응답률이 10%에 못 미친 학교에 대해서는 1개월 안에 재조사하겠다” 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교과부가 실적에 급 급해 성급하게 자료를 공개해 혼란을 부추겼다”며 “방법을 보완해 공개 방 침을 유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종기 청소년폭력예방재단 명예이사 장은 “학교폭력이 되풀이되는 것은 학교가 사실을 숨기려는 소극적인 태 도로 나오는 게 큰 원인”이라며 “구체 적인 정보 공개가 문제를 푸는 실마 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건찬 학 교폭력예방센터 사무총장은 “학교별 설문 회수율을 높이고 ‘일진’ 등 모 호한 용어를 줄여 명확한 설문을 만 들어 결과를 공개한다면 보다 효과적 일 것”이라고 밝혔다. 천인성·이한길·김 경희 기자 guchi@joongang.co.kr

교과부 “응답 많이 한 학교에 폭력 예방 예산 더 줄 것” 지역·학교·개인별 특수성 감안 미국·일본처럼 맞춤형 조사를 정부가 올 2월 6일 학교폭력 범정부 종 합대책을 발표한 지 두 달여가 지났으 나 학교 현장에선 대책이 겉돌고 있다 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김황식 국무 총리는 대책 발표를 하면서 “학교폭 력을 좌시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 이번에 못 고치면 앞으로도 못 고친 다는 심정으로 끈질기게 챙겨나갈 각 오”라고 말했다. 대책의 주요 골자는 학교와 교사의 책임·권한 강화였다. 복수담임제 도입, 가해 학생 처벌 강 화, 체육수업 확대가 도입됐다. 하지만 70일이 지난 16일 경북 영 주에서 폭력에 시달리던 한 중학생이

졸업 필라델피아

수료

목숨을 끊었다. 이 학교에선 정부 발 표대로 복수담임제를 시행 중이었다. 하지만 자살한 학생의 두 담임 모두 해당 학생이 ‘자살 고위험군 학생’으 로 분류돼 있음을 알지 못했다. 형식 적으로만 시행됐지 내실이 없었던 것 이다. 교육 현장에선 “정부가 서둘러 정 책을 발표해 정책의 필요성과 효과에 대해 학교를 설득하는 작업이 부족했 다”는 평가가 나온다. 오는 23일에야 전국 교장 1만1000여 명에 대한 연수 를 하기로 한 것도 문제로 지적된다. 하지만 정부는 “교장과 학교의 역 할이 중요한데 여전히 학교들이 학교 폭력 대처에 소극적이다”라는 인식 을 갖고 있다. 정부가 전국 1만1363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조사

결과를 공개한 것도 이 같은 인식에 서다. 교과부 관계자는 “학교가 외부 시선을 의식해서라도 폭력에 대처하 게 하려 했던 취지”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번 조사에서 피해 사실 을 응답한 학생이 많은 학교들을 중 점으로 ‘생활지도 특별지원학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학교에는 여타 학교보다 많은 예산을 배정해 전문 상담인력을 갖추게 하고, 교사 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지원 하게 된다. 다만 이들 학교에 대한 선 정 사실을 외부에 공개하지 않는다고 한다. 교과부는 이번과 같은 전수조 사를 매년 3, 4월과 8, 9월 정례화하 고 응답률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설 문으로 바꿀 예정이다. 문재현 마을 공동체교육연구소 소장은 “학교폭력

이 심한 학교를 정부가 선별하기보다 는 모든 학교에서 폭력이 심각하다는 전제하에 학교별 맞춤형 대책을 지원 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미국·일본에서도 학교폭력 실태 조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그 결과 를 외부에 공개하고 있다. 하지만 지 역·학교별 맞춤형 조사를 병행해 학 교별 처방책을 내고 있다. 설문조사 내용도 더 포괄적이다. 일본 교토는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 외에도 가정환 경, 교우관계, 고민 등을 함께 파악한 다. 담임교사의 개별 학생 상담도 월 1회로 자주 한다. 염려스러운 학생에 대해선 학교장 승인을 받아 교사들 이 가정방문을 한다. 성시윤 기자 copipi@joongang.co.kr

학교폭력이 심각하다는 ‘주홍글씨’ 가 찍힌 경북 A고교 교감이 본지에 편지를 보내왔다. 이 학교에서 ‘학교 폭력 피해를 본 적이 있다“는 학생 비 율은 12%로 전국 평균(12.3%) 수준 이다. 다만 이 학교는 전교생 923명 중 504명이나 조사에 응했다. 설문 회수 율(54.6%)이 전국 평균(25%)의 두 배가 넘었다. 피해 학생이 많은 학교로 알려 지게 된 이유다. 다음은 편지 내용. “우리 학교는 농촌의 읍·면에 있습 니다. 헌신적인 선생님들, 착한 인성 의 학생들 덕분에 도시의 어느 학교 에 뒤지지 않는 학교라고 자부해 왔습 니다. 그런데 하루아침에 ‘폭력 학교’ 라는 낙인이 찍혔습니다. 학부모들로 부터 ‘학교를 믿고서 아이를 보내도 되 느냐’는 항의전화도 받았습니다. 교사 와 학생 모두 할 말을 잃었습니다. 하지만 억울함을 지울 수 없습니 다. 이번 조사에선 응답자 수가 10명 도 안 되는 학교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런 학교들과 우리를 단순 비교하 는 것이 어떤 도움이 될지요. 저희 학 교는 성실히 조사에 응한 것뿐이었 습니다. ‘폭력 학교’라는 낙인은 그 래서 저희에겐 또 다른 폭력입니다. 학교들이 처한 상황은 제각각입니 다. 우수 학생 선발 권한을 가진 학교 가 있는가 하면 정원도 못 채우는 열 악한 조건의 학교도 있습니다. 이런 학교들에 대해 일률적 기준으로 학교 폭력을 비교할 수 있습니까. 교육자로서 책임을 누구에게 전가 할 생각은 없습니다. 피해자 입장에 선다면 학교폭력이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할 뿐입니다. 숫자가 많으냐, 적 으냐는 부차적입니다. 단 한 명이라 도 피해자가 있다는 사실 자체를 엄 중히 받아들여야 합니다. 우리 교사 들도 예상보다 피해자가 많다는 사 실에 놀랐습니다. 변명의 여지 없이 참으로 심각히 받아들입니다. 무한 책임을 느낍니다. 학교폭력 해소는 교사들의 끊임 없는 노력이 따르지 않으면 불가능 합니다. 우리 학교에서 고통 받는 학 생들이 없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 겠습니다. 이번 경험을 지금보다 더 많은 열정과 헌신을 쏟는 계기로 삼 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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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오피니언

2012년 4월 24일 화요일

국립외교원, 이런 외교관 양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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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인 연세대 교수·정치외교학

원대한 꿈 갖고 미래 설계하고 하나의 지역·기능에 전문 능력 2개 외국어 능통, 협상력과 국익 위해 입신양명 연연 않는 용기 있는 외교관 길러내야

 외부 필진 칼럼은 본지 편집 방향

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1986년 2월 필리핀 정국이 불안정해 지자 레이건 대통령은 필립 하비브 를 특사로 현지에 파견했다. 귀국 후 그가 대통령에게 건넨 첫마디는 “페 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은 도둑놈 이고 그 부인은 더 큰 도둑입니다. 이 들 부부가 온 나라를 약탈하고 있습 니다”였다. 레이건과 마르코스가 절 친한 친구 사이임은 잘 알려져 있었 고 누구도 하비브가 감히 그런 보고 를 하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지만, 레 이건의 반응은 간명했다. “정말 그런 가? 당신이 그렇게 말한다면 사실이 겠지.” 이후 마르코스는 실각했으며 필리핀 민주화의 길이 시작됐다. 1970년대 초에 주한 미 대사를 지 내면서 유신체제와 각을 세우기도 했 던 하비브는 이처럼 용기 있는 태도 로 오늘날까지도 워싱턴 외교가에서 가장 모범적인 직업외교관으로 추앙 받고 있다. 하비브가 세운 ‘직업외교 관의 소신’이라는 전통은 베트남전의 진실을 담은 ‘펜타곤 보고서’의 필자 중 한 명이었던 리처드 홀브룩이나 부 시 행정부의 이라크 침공을 정면에서 비판했던 존 네그로폰테 같은 ‘후계 자’들로 이어졌다. 우리도 이처럼 소신 있는 외교관들 을 길러낼 수 있게 될까. 2007년 1월 이명박 정부 출범에 즈음해 중앙일보 는 외교선진화를 위해 ‘서희 외교 아 카데미’를 설립하자는 캠페인을 전개 한 바 있다. 입법 과정에서 우여곡절 을 거치긴 했지만, 이러한 목표를 표 방하는 국립외교원이 4월 24일 공식 출범한다. 21세기형 외교인재를 양성 하고 현안에 대한 중장기 정책과 비전 을 세우는 동시에 총체적 외교역량 강 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는 국립외 교원에 거는 기대가 크다. 반면 우려되는 부분 또한 적지 않다. 후보자 60명을 선발해 이 가운데 20명 을 탈락시키고 40명만을 외교관에 임 용한다는 구상은 ‘규모의 경제’와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단지 40명 외교관 을 키우기 위해 그렇듯 엄청난 인적·물 적 자원을 투입한다는 것은 어불성설 일뿐더러 기존의 외무고시와도 크게 다를 바가 없다. 일각의 반대가 있더라 도 더 많은 학생을 선발해 외교통상부 는 물론 심각한 국제전문 인력난을 겪 고 있는 다른 정부부처와 지방자치단 체에도 공급해야 한다. 더욱 중요한 것은 어떤 외교관을 만들어낼 것인가 하는 질문이다. 우 선 큰 그림을 그릴 줄 아는 외교관이 필요하다. 이제까지 우리 외교관들에

전자신문 ‘이메일’ 접수

게 쏟아진 비판 가운데 하나는 숲을 보지 못하고 나무만 보며, 외교의 본 질보다는 절차와 의전에 치중한다는 것이었다. 그런 이들에게 한국의 미래 를 맡길 수는 없다. 지금은 대전략을 꿈꾸는 이들이 필요한 시점인 것이다. 1870년 이후 독일을 유럽 외교의 중 심에 서게 한 ‘비스마르크 구상’은 당 시 독일의 젊은 외교관들이 일궈낸 작 품이었다. ‘크로 메모’로 20세기 초 영 국 외교전략의 기틀을 마련한 에어 크 로도 40대 초반의 직업외교관이었고, ‘소련 봉쇄(containment)’라는 미국의 냉전전략을 처음으로 제안한 조지 케 넌 역시 국무부의 야심 찬 젊은 외교관 이었다. 이렇듯 원대한 꿈을 갖고 자국 외교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인물들 을 키워내야 한다. 실력 없는 야심은 객기일 뿐이다. 외 무고시를 폐지한 이유는 고시를 패스 하는 능력과 외교 실무를 수행하는 능 력 사이의 편차가 너무 컸기 때문이었 다. 국립외교원 출신 외교관은 최소한 하나의 지역(아시아·중동·미주 등)과 하나의 기능 영역(안보·통상·국제법 등)에 대해서는 전문가에 준하는 능력 을 갖춰야 할 것이다. 또한 영어를 포함 해 최소한 두 개의 외국어에 능통한 어 학 실력도 필수적이다. 특히 소통력과 협상력이야말로 실무형 외교관의 핵 심조건이다. 국립외교원이 이러한 요 소들을 교육 프로그램에 충분히 반영 한 것은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고, 특 히 현장실습을 강조하는 대목 역시 눈 여겨볼 만하다. 이것으로 끝이 아니다. 이제 더 이 상 ‘줄서기에 바쁜 영혼 없는 외교관’, ‘진급과 보직에 목이 매여 상부의 잘 못된 지시를 수동적으로 수용하고 침 묵하는 외교관’을 배출해서는 안 된 다. 투철한 국가관은 물론이고 진실 에 강하고, 줏대가 있으며, 국익을 위 해서라면 입신양명에 연연하지 않는 용기 있는 외교관을 길러내야 한다. ‘하비브의 전통’을 능가하는 소신의 자세를 젊은 외교관들에게 심어주는 일이야말로 국립외교원이 맡아야 할 가장 큰 책무다. 새로 출범하는 국립외교원이 또 하나의 진부한 관료집단으로 전락한 다면 한국의 외교안보 또한 추락하 고 만다. 아무쪼록 상상력과 역사적 성찰, 투철한 국가관에 실력, 용기와 소신까지 겸비한 외교관들을 성공적 으로 길러낼 수 있기를 바란다. ‘외 교입국’의 미래가 국립외교원에 달 려 있다.

논설위원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장님 코끼리 만지기’ 편견 뒤집은 시각장애 소년의 도전 ‘이야, 별세계다!’ 전시장에 들어서면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이었다. 20일 서울 성수동 갤러리 아 포레 컨벤션 홀. 프리미엄급 아트 페어(미술 견본시장) ‘갤러리서울12’ 행사가 한창이었다. 위상에 걸맞게 참 여한 갤러리며 전시작, 이를 평가하고 거래하기 위해 모인 이들의 차림새마 저 예사롭지 않았다. 30초 만에 휘갈긴 스케치가 800만 원을 호가하는 영국작가 데이미언 허 스트, ‘사진철학자’라 불리는 한국의 세계적 작가 김아타. 특히 눈이 간 건 일본 다케다 화랑이 내놓은 팝 아티 스트 나라 요시토모의 작품이었다. 머 리에 뿔까지 난 밉살맞은 표정의 소녀. 한껏 위악을 떨고 있지만 결국 와 닿 는 건 짙은 외로움. 그렇게 두 시간 남짓, 눈이 호강했다 는 기분으로 행사장을 빠져나가려다 그것을 봤다. 출구 앞 후미진 곳에 자 리한 부조 하나. 제목이 이랬다. ‘코끼 리를 만져 본 순서대로’. 작가는 ‘대전 맹학교 초등 5학년 김우진’이었다. 맹 학교? 5학년? 코끼리를 만졌다고? 질문 이 꼬리를 물었다. 부조는 코부터 꼬리까지, 코끼리 몸 구석구석을 만져본 시각장애 소 년의 기억과 놀라움을 담고 있었다. 마침 관련 부스가 앞에 있었다. ‘우 리들의 눈’. 시각장애인 아트 프로젝 트라고 했다. 전시물 중엔 사진수업 결과물을 엮은 작품집도 있었다. 티칭 아티스 트의 도움을 받아 시각장애아들이 직접 찍은 사진이었다. 몇 장 넘겨보

다 울컥했다. 눈이 안 뵈는 그들은 소 리로, 촉감으로, 냄새로, 뭣보다 마 음으로 사진을 찍었다. 새로 깎아 까 칠한 짝꿍의 다정한 뒤통수, 후다닥 뛰어가는 친구의 발, 바람 따라 구르 는 공원의 낙엽. 쏟아지는 물줄기를 근접촬영한 사진엔 이런 설명이 붙 어 있었다. “작년 가을 엄마가 학교 에 오셔서 설거지 봉사를 하신 적이 있는데, 그 후론 가을에 물소리를 들 으면 엄마 생각이 나요.” 볼 수 없기 에 더 많은 걸, 더 깊이, 더 큰 감동과 경이로움으로 보는 아이들. ‘장님 코끼리 만지기’는 우리들의 눈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시각장애 인을 폄하하는 우화, 이를 역으로 풀 어보고자 시작한 작업이다. 아이들 은 친절한 수의사와 조련사들의 도 움을 받아 지구상 가장 거대한 동물 을 만지고 느낀다. 그 경험을 담은 작 품들은 눈이 뵈는 그 누구의 것보다 ‘코끼리스러움’의 본질을 드러낸다. 통찰력, 전복성, 심안(心眼)으로 본 다는 것. 그야말로 예술이다. 이번 전시 팸플릿 표지엔 이런 글 귀가 적혀 있었다. ‘지금은 침구사 로 일하지만 맹학교 시절 받은 미술 수업은 나에게 인간으로서 품위 있 게 사는 자존감을 심어주었다’. 어 찌 그뿐일까, 대가들의 작품에선 느 낄 수 없던 감동을 내게 주었다. 예 술이란 결국 마음을 건드리는 것임 을 새삼 깨닫게 했다. 그 기쁨과 충 만감을 오래 누리고 싶어 기꺼이 소 액 후원회원이 됐다. 그럴 수 있어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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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4일 화요일

성명서 세계평화를 위협하고, 반 인권적인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한다

하나

북한의 미사일 발사을 규탄하는 유엔 안보리 의장성명을 강력히 지지한다. 유엔 안보리는 16일 오전 10시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중국을 포함한 15개 이사국 만장일치로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의장성명을 채택하였다. 우리는 안보리의 요구와 같이 북한이 모든 핵무기와 기존 핵 계획을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이킬 수 없는 방식으로 폐기하고,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즉각 중지하는 등 안보리 결의 1718호와 1874호에 따른 의무를 즉각 그리고 전면적으로 준수할 것을 촉구한다.

북한은 반 인권적인 미사일 발사와 핵무기 개발을 즉각 중지하라 북한이 이번 발사에 쓴 직접 비용만 해도 무려 8억5000만 달러로 추정되며, 이는 수 많은 북한동포들이 굶어죽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주민들의 6년분 식량 부족치를 살 수 있는 어마 어마한 금액이다. 주민을 굶긴 돈으로 미사일 발사 실험하는 것은 너무나도 잔학하고 북한주민의 인권을 짓밟는 천인공노할 행태이다. 우리는 북한이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어가는 미사일과 핵무기 개발을 즉각 중지하고, 북한동포의 굶주림을 우선적으로 해결할 것을 촉구한다.

북한은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도발행위를 즉각 중지하고, 상호협력 증진과 평화질서 구축에 적극 참여하라 북한은 정치범 수용소, 탈북자 강제 송환 및 연좌제 처벌, 33만명의 아사자 발생 등 체제 유지를 위해 북한 주민들의 인권을 말살하고 있다. 또한 국제 사회의 경고를 무시하고 핵무기 개발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국제사회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 이 모든것은 북한이 북한 주민의 삶보다 독재 세습 체제 구축과 우상화 작업에 몰두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북한이 국제사회와 협력함으로써 주민의 삶을 높이고 책임있는 일원으로서 세계 평화 질서구축에 참여할 것을 촉구한다. 2012년 4월 20일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 자문위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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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4일 화요일

콧물, 눈물, 재채기

한방에 끝!

꽃 가루가 기승을 부리는 봄 입니다. 지긋지긋한 알러지를 프로바카리 엑스로 해결하여 여러분의 가족 건강을 챙기세요!

많은 분들의 놀라운 효과 입증

치유된 알러지 그리고, 되찾은 삶의 의욕 센트루이스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는 이경남입니다. 2005년 1월 25일 미국에 이민왔는데 그 해 3월부터 알러지가 시작되었습니다. 재채기와 콧물이 무척 심해 처음엔 감기인 줄 알았는데 주위에서 모두들 알러지라 하였습니다. 재채기와 콧물은 물론, 혓바닥, 귓속, 눈알등 얼굴에 있는 모든 기관들이 가려워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봄 가을은 더욱 심하여 병원에서 주사도 맞고 좋다는 알러지 약은 다 구비하여 상비약처럼 지니고 다녔습니다. 영신의 건강이 담긴 이야기라는 책에 영신 프로바카리-X 라는 신제품이 알러지와 면역력에 강력한 효력이 있다는 내용을 보고 저의 알러지 개선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확신이 들어 주문하였습니다. 워낙 알러지가 심한 터라 아침 저녁 두알씩 꾸준히 일주일을 먹었더니 알러지 증상이 많이 개선된 것을 알았습니다. 한달이 지난 지금 알러지 약을 먹지 않아도 될 만큼 좋아졌습니다. 이렇게 알러지 증상이 사라지니 얼마나 살 만한지 정말 바로 이런 것이 정상적인 컨디션이구나 싶고, 일도 더욱 의욕적으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침이면 기온차이로 콧물을 줄줄 흘리던 남편도 저와 함께 영신 프로바카리-X 를 복용한 후로 그 증상이 싹 사라졌습니다. 알러지로 고생하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KyungNam Lee, MO

만성 중이염을 완치시킨 놀라운 프로바카리-X 약 30여년전 군복무시 불의의 사고로 중이염을 앓게 되었습니다. 그때 무척 고생을 하였는데 결국 평생 나를 괴롭히는 고질병이 되어 버렸습니다. 상시에도 컨디션만 안좋으면 증상이 재발되어 이비인후과를 문턱 닳듯이 다녔지만, 결국 항생제로 인한 내성만 생겨 만성 중이염으로 발전되어 나를 너무 힘들게 했습니다. 그 동안 좋다는 병원 약물 치료도 많이 받고, 민간 요법도 많이 받아 보았지만 그 당시는 좀 나아지는가 싶어도 시간이 지나면 더 심한 증세로 고생하는 악순환의 반복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작년 9월 영신 프로 바카리-X를 알게되어 꾸준히 복용하였습니다. 영신 프로 바카리-X는 벌이 만드는 천연 항생제로서 몸에 면역력을 키워 준다기에 기대하는 마음으로 먹었습니다. 현재, 복용한지 6개월 되었는데 90% 이상 완치 되었을뿐만 아니라 그 지긋지긋한 만성의 통증으로 부터 벗어나게 되어…참으로 이 영신 프로 바카리-X의 놀라운 치유력에 경이로움 이라고 할까…그저 감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 그저 평범한 건강식품으로 생각했던 영신 프로 바카리-X의 효력!! 저의 임상 경험으로 볼때, 여러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 되어 버렸습니다. JaeHo Park, HI

안구 건조증 금방 새로 산 HDTV처럼 밝아진 시야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내 눈은 항상 충혈되어 쓰리고 저녁때쯤 되면 따갑기까지 하면서 눈물이 나는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눈이 뿌옇고 침침한 것이 무슨 비닐봉지를 뒤집어 쓰고 있는 것처럼 늘 답답하더니 급기야는 그 때문에 오는 피로감, 우울증까지 설상가상이었습니다. 안구 건조증이라는 진단을 받으면서 인공눈물을 사용해 보았지만 증상은 전혀 호전되지 않았습니다. 어느날 ‘영신건강’에서 선물로 보내준 프로바카리-X에 문득 눈길이 갔습니다. 어쩌면… 하는 생각에 먹어 보았는데 복용한지 삼일 만에 그 “비닐봉지” 가 없어지는게 아니겠습니까? 정말 뛸 듯이 기뻤습니다. 믿기가 어려워 이게 사실일까? 하며 다음날을 기다렸습니다. 오! 그런데 역시나 그 다음날도 또 그 다음날도 금방 새로 산 HD TV처럼 내 시야는 환하고 맑았습니다. 그래서 남편에게도 권했습니다. 남편은 해마다 겨울이면 앨러지로 인한 심한 두드러기 증상으로 밤낮 구별없이 피가 나도록 긁어댔습니다. 가려움이 심하니까 그렇게 좋은 성격도 신경질적으로 변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복용한지 일주일쯤 지나자 두드러기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정말 기적같았습니다. May Lee, AL

세탁소 먼지 알러지 프로바카리-X로 잡았어요 저희는 세탁소를 운영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부터 심한 재치기 콧물증세가 나타나서 지난 몇 년 동안 정말 힘들어 하였습니다. 그래서 세탁소를 경영하는 다른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세탁소 먼지로 인한 알러지 증세라고 하여 세탁소 청소도 깨끗이 하고 항상 청결을 유지해왔는데도 알러지 증상은 조금도 개선이 되지 않고 더욱더 심하기만 하여 고통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던 중 올 봄 우연히 신문광고에 난 영신 프로바카리-X를 보고 오랫 동안 온 가족이 복용하던 홍삼제품을 중단하고 영신 프로바카리-X를 저와 아내가 먼저 아침 저녁 두 알씩 복용을 했습니다. 그런데 꾸준히 복용을 하자 정말 신기할 정도로 심한 재치기 콧물증세가 호전 되었습니다. 현재 저희 부부는 아침 저녁 두 알씩 하루 4알을 약 2개월 정도 복용 후 심한 재치기 콧물증세가 거의 완치되어 지금은 매일 저녁 두 알씩만 계속 복용하고 있습니다. JungWook Kwon, 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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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12년 4월 24일 화요일

18점차로 끌려가다 4Q부터 코비 ‘폭발’ 레이커스 114-106(2OT) OKC

'맘바의 포효' - LA 레이커스 코비 브라이언트(24)가 22일 OKC전에서 승부를 가른 뒤 홈팬을 향해 포효하고 있다. [AP]

3쿼터 막바지에 18점 차로 끌려 가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레이커스 에는 정강이 부상에서 복귀한 코비 브라이언트가 있었다. NBA 최고의 클러치 슈터로 통하는 코비. 그는 4 쿼터부터 '킬러본능'을 발휘하며 썬

더에 무차별 사격을 가했다. 페이드어웨이 턴어라운드 슛 등 ' 명품 풋워크'로 잇달아 상대 수비를 털어내며 썬더를 압박해 나갔다. 반 면 썬더는 포인트가드 러셀 웨스트 브룩(14점 10어시스트)이 무리한 슛

을 계속 시도하면서 득점포가 꽉 막 히기 시작했다. 결국 LA 레이커스는 22일 오클 라호마시티(OKC) 썬더와 스테이플 스센터 홈 경기에서 2차 연장 접전 끝에 114-106으로 짜릿한 승리를 따 냈다. 3쿼터까지 슛난조에 허덕이던 코비는 4쿼터와 연장 들어 속사포처 럼 슛을 명중시키며 26점(8어시스트 6리바운드)을 쓸어담았다. 레이커스 는 2차 연장서 17점을 폭격해 승부 를 갈랐다. 이 가운데 코비는 6점을 책임졌다. 이에 앞서 코비는 4쿼터 막바지에 백-투-백 3점포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2차 연장 종료 52초를 남 겨놓고는 결승슛을 터트린 데 이어 자유투 2개를 추가로 꽂아넣어 쐐기 를 박았다. 지난 주 골든스테이트전 에서 트리플-더블을 세웠던 파우 가 솔은 이날 20점 14리바운드 9어시스 트로 또 한 번 특급활약을 펼쳤다. 레이커스의 또 다른 승인은 제공 권 장악. 67개의 리바운드로 54개의 썬더를 압도했다. 이날 경기는 NBA 득점 랭킹 1위 코비 브라이언트와 2 위 케빈 듀란트의 득점대결로도 큰 관심을 모았다. 코비는 26일 새크라 멘토와 정규시즌 최종 경기만을 남 겨놓은 현재 경기당 27.9점으로 3년 연속 득점왕을 노리는 듀란트(27.8

점)에 근소하게 앞서있다. 비록 대어를 낚았지만 메타 월드 피스의 어이없는 행위는 '옥에티'였 다. 공수에서 맹활약하던 월드피스 (12점)는 덩크를 작렬시킨 뒤 감정 을 컨트롤하지 못하고 제임스 하든 을 팔꿈치로 가격해 퇴장 징계를 받 았다. 얼굴을 정통으로 맞은 하든(14 점)은 그대로 바닥에 넘어진 뒤 라 커룸으로 향했고 결국 코트에 복귀 하지 못했다. 경기 뒤 인터뷰에서 월드피스는 사과를 표했다. "덩크한 뒤 내가 너 무 흥분했던 것 같다. 고의가 아니 었다. 썬더는 우승을 노리는 팀이다. 그런 점에서도 썬더 구단과 제임스 하든에게 거듭 사과의 말을 전하고 싶다. 좋은 경기였는데 아쉽다." 월드피스는 실명인 론 아테스트로 뛰던 지난 2004년에 인디애나 멤버 로 디트로이트와 원정경기 도중 팬 을 폭행해 86경기 출장정지라는 사 상 초유의 중징계를 받은 바 있다. 그러나 레이커스에 입단한 뒤에는 3 시즌 동안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 다. 이날 벤치멤버 데븐 이뱅스와 조 던 힐의 활약도 빛났다. 이뱅스는 8 점에 2차 연장서 결정적인 수비 플 레이를 거푸 선보였고 힐은 14점 15 리바운드로 기대에 보답했다. 코비는 "우리는 큰 점수 차로 끌

려갔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고 끝까 지 물고 늘어졌다. 후반 들어 디펜스 가 좋았다. 오늘 데븐이 정말 잘 했 다. 케빈 듀란트와 매치업을 위해 비 디오로 공부를 많이 했다"며 웃었다. 썬더는 케빈 듀란트(35점 8리바운 드)-러셀 웨스트브룩(14점 10어시스 트) '쌍포'가 최악의 슛난조를 보여 고개를 숙였다. 이들은 56개의 슛 을 던졌는데 42개가 불발됐다. 듀 란트는 34개 가운데 11개 웨스트브 룩은 22개의 슛 가운데 3개만 림을 통과했다. 레이커스는 정규시즌 1경기만을 남겨놓고 41승24패로 서부 3위 썬더 는 46승18패로 2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뉴욕(34승30패)이 연일 '카 멜로 앤서니쇼'로 들끓고 있다. 앤 서니는 애틀랜타 혹스(38승26패)와 원정경기에서 39점을 쏟아부으며 닉 스의 113-112 신승을 이끌었다. 아 마리 스타더마이어는 22점 12리바운 드로 지원사격했다. 양팀이 이미 플 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애 틀랜타는 동부 5위 뉴욕은 7위를 달 리고 있다. 닉스는 종료 1분50초 전에 조 잔 슨에게 3점슛을 허용해 111-112로 끌 려갔으나 종료 10초 전에 앤서니가 결승슛을 꽂아넣어 재역전에 성공했 다. 이어 스타더마이어가 애틀랜타 마빈 윌리엄스의 덩크를 블락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원용석 기자

르브론 제임스, 생애 세 번째 MVP에 ‘성큼’ 양키스, 보스턴 안방서 홈런 잔치 ESPN “의심할 여지없는 히트의 에이스” 이제 마이애미 히트의 르브론 제 임스(사진)를 두고 더 이상 '2인자' 혹은 '로빈(Robin)'이라고 비아냥대 는 소리는 나오지 않을 것 같다. ESPN 농구 칼럼니스트 브라이언 윈호스트는 20일 "르브론이 NBA 2011-12시즌에 명실공히 마이애미의 리더로 거듭났다"고 주장했다. 실제 로 르브론은 드웨인 웨이드를 넘어 팀의 주장 역할을 맡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구단에서도 그를 그 렇게 대접하고 있다. 평소 열렬한 음악 팬으로 유명한 그가 라커룸에서 음악을 헤드폰이 아닌 커다란 스피커로 크게 틀어줄 것을 요구하자 구단도 순순히 받아 들였다. 홈 구장에서 마이애미 선수 들이 소개될 때 나오는 소개음악도 교체해 달라는 요청이 곧바로 받아 들여졌다. 이는 르브론의 막강한 영 향력을 암시하는 예 중 극히 일부분

에 불과하다. 코트에서의 활약은 말할 것도 없 다. 르브론은 19일 열린 시카고 불 스와 홈 경기에서 27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마이애미를 5 연승으로 이끌었다. 몇몇 농구 관계자들은 이날 경기 활약에 힘입어 르브론이 OKC의 케 빈 듀란트를 제치고 생애 세 번째 MVP 트로피를 거머쥘 것이라고 전 망하기도 했다. 르브론은 현재 득점 리바운드 어 시스트 등 공수에서 팀내 1위를 독 식하고 있다. 디펜스 역시 일품이다. 특히 그는 웨이드가 부상으로 빠 진 13경기에서 12승1패를 이끄는 폭 발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것은 웨이 드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히트가 여 전히 무시무시한 팀이라는 것을 입 증한다. 웨이드는 불스전에서 18점 을 기록했다.

웨이드는 최근 3주 동안에만 부 상으로 5경기에 결장했다. 르브론에 비해 부상을 자주 당한다는 것은 이 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르브론은 "웨이드의 공백을 메우 기 위해 내 실력과 리더십을 더욱 발휘했다"며 "이제는 동료들도 나를 리더로 여기고 나 역시 그들에게 힘 이 되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르브론이 히트의 새로운 중심인물 로 떠오르면서 팬들의 반응도 달라 졌다. 이제는 그가 벤치에서 일어날 때 자동으로 "MVP"를 연호한다. 박 스스코어에는 나타나지 않는 미묘한 움직임이다. 웨이드가 그들에게 오랜 연인과 같은 존재라 할지라도 현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르브론인 셈 이다. 에릭 스폴스트라 감독은 "르브론 은 팀이 무엇을 가장 필요로 하든 그것에 부응하는 선수"라고 했지만 "그래도 드웨인이 캡틴인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A-로드, 631호 홈런 ‘작렬’ 알렉스 로드리게스(뉴욕 양키스) 가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홈런 랭킹 단독 5위에 올랐다. 로드리게스는 20일 펜웨이파크에 서 벌어진 숙적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 경기에서 홈런 한 방을 추가 통산 631개의 홈런을 기록해 켄 그 리피 주니어를 6위로 밀어내고 단독 5위에 올랐다. 4위 윌리 메이스와는 29개 차이. 로드리게스는 올해 부 상만 없으며 메이스의 기록을 넘어 설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메이저리 그 개인 통산 홈런 1위는 배리 본즈 로 762개의 홈런을 쳤고 그 뒤를 행 크 애런(755개) 베이브 루스(714개) 가 잇고 있다. 로드리게스는 1회 중전안타를 친 뒤 2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지만 5회 선두 타자로 등장해 보스턴 선발 클레이 벅홀츠 로부터 그린몬스터를 넘는 장외 솔

로 홈런을 쳐냈다. 이날 펜웨이 개 장 100주년 기념식에 이어 벌어진 경기에서 양키스는 6-2로 승리했다. 양키스 3루수 에릭 차베스는 홈런 두 방을 쳐냈고 닉 스위셔와 로드 리게스 러셀 마틴이 홈런을 쳐냈다. 보스턴 선발 벅홀츠는 6이닝 동 안 홈런 다섯 방을 포함한 안타 아 홉 개와 볼넷 두 개를 내주며 패전 투수가 됐고 이반 노바는 6이닝을 7 안타 2실점으로 막아내 승리 투수 가 됐다. 2009년 일본 사회인야구팀 에서 곧장 보스턴에 입단해 화제가 됐던 일본인 투수 다자와 준이치는 2-6으로 뒤진 8회에 등판해 시속 95 마일에 육박하는 빠른 공을 앞세워 1.2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냈다. 양키스는 시즌 전적 8승6패가 됐 고 보스턴은 4연패를 당하며 시즌 전적 4승9패를 기록했다. 이승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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