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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인턴십 기회 잡으세요 T.
한인단체들 공동으로 공공기관 인턴 추천 5월 15일 인턴십과 멘토링 관련 강연 개최 달라스 주요 한인단체들이 공동 으로 올해 여름방학을 이용해 공공 기관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달라스 민주평통과 한미연합회 (KAC), 달라스 한인 상공회 등 3 개 단체는 공동으로 ‘공공기관 인 턴십 추천 운영위원회’를 만들어 한인 대학생들이 북텍사스 지역의 관공서나 법원, 의원사무실에서 인 턴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한다. 운영위원들은 지난 24일 첫 모임을 갖고 2012년 인턴쉽 프로그 램의 세부사항을 조율했다. 운영위원으로는 최정희 KAC 미 주 총회장, 남수연 KAC 달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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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 회장, 이능우 KAC 달라스 지부 부회장, 박병규 민주평통 간 사, 박지홍 민주평통 재무 간사 등 이 수고한다. 민주평통과 KAC는 2011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지난 해에는 2명의 한인 학생이 한인 단체의 추천을 받아 달라스 카운 티 제나 슬로터 판사와 텍사스주 하원 린다 하퍼 브라운 의원 밑 에서 인턴으로 일했다. 제이슨 오 군이 슬로퍼 판사 사무실에서, 애 님 김 양이 브라운 의원 사무실에 서 일했다. 2면에 계속 함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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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경품추첨의 주인공은 진우용 씨 가 행운을 거머줬다. 진씨는 매일 신문이 이메일을 통해 배달되는 것에 대해 예전 같으면 상상도 못할 일이라며 이 같은 행운까지 얻게 한 중앙일보에 감사를 표했다. 로컬소식과 종교면을 즐겨본다는 진씨는 언론으로서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는 중앙일보가 늘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히 임하는 언론사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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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기소중지자 여권발급 ‘길 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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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미주한인, 기소유예 처분 못받자 행정소송 공공기관 인턴십 추천 운영위원들. (왼쪽 윗줄부터 시계방향) 박병규, 이능우, 최정희, 남 수연, 박지홍 씨.
1기 대학생 인턴기자 모집 5월 11일(금)까지 접수…수료증 수여 텍사스 중앙일보가 1기 대학생 인턴기자를 모집한다. 미래 언론인 을 꿈꾸는 대학생들이 자신의 역 량을 시험하고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턴기자로 선발되면 5월 중순 부터 기획, 취재, 기사작성, 사진 촬영, 편집 등 신문제작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취재나 기사작성 뿐 아니라 편 집과 디자인, 사진 촬영 등도 일선 전문가들에게 배울 수 있다. 응시자격은 석박사 과정을 포함 한 대학(원) 재학생으로 오는 5월 11일(금)까지 본보 이메일(info@ koreadailytx.com)로 이력서(사진 포함)와 간단한 자기소개서(400
자)를 보내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5월 14~18일 사이에 진행될 면접 을 거쳐 개별 통보할 방침이다. 모 집 인원은 5~10명 선이다. 서류 접수와 면접을 거쳐 인턴 기자로 선발되면 소정의 교육 과 정을 거치게 된다. 기사 작성법, 사진 촬영법, 기본 편집법 등을 배 울 수 있다. 텍사스 중앙일보의 인턴십 과정 은 볼거리, 먹거리 등 방학기간을 실컷 즐기면서도 기사를 작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면에 채 택된 기사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 급한다. 약 3개월의 인턴십 기간이 끝나 면 ‘수료증’도 수여할 예정이다. 문의 972-243-7541~2
기소중지자에 대해선 여권발급 을 하지 않는 한국 외교통상부의 관행에 제동을 거는 유례가 드문 판결이 나왔다. 이에 따라 자신도 모르는 사이 또는 사소한 이유로 형사고발을 당해 기소중지 상태가 된 미주 내 한국 국적자들에 대한 구제 사례가 증가할 전망이다. 서울 행정법원은 최근 남가주의 40대 한인 기소중지자 S씨가 외통 부의 여권발급 거부 처분에 대해 제기한 행정소송을 심리한 뒤 외 통부 측에 여권발급 거부 처분을 취소할 것을 명령했다. S씨가 기 소중지 상태이긴 하나 죄를 짓고 도피했다고 단정할 수 없다는 취 지에서였다. 지난 2007년 투자금 유치를 위 해 미국에 온 사업가 S씨는 유럽 의 한 운송업체로부터 3억원을 갚 지 않았다는 이유로 고소를 당했 고 이 때문에 기소중지자가 됐다. 이후 사업체를 처분하고 LA에 머물던 S씨는 지난해 8월 LA총영 사관에 여권 발급을 신청했다. 건강 문제로 종합병원을 찾은 S 씨에게 병원 측이 매디캘 서비스
를 위해선 여권이 필요하다고 했 기 때문이다. 외통부 지침 때문에 여권 발급을 받지 못하게 된 S씨 는 한국 검찰 측에 접촉 자신의 상 황을 설명했으나 기소유예 처분을 받지 못했다. 결국 S씨는 지난해 10월 행정소 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이달 들어 외통부의 여권발급 거부 처분 취 소 명령을 내렸다. 이번 케이스를 담당한 이종건 변호사는 "행정법원에서 여권발급 거부 처분에 대해 취소 판결을 내 린 것은 유례없는 일"이라며 "이 번 판결을 통해 앞으로 사소한 일 이나 유죄로 단정짓기 어려운 케 이스로 기소중지 당한 미주 한인 들이 구제받기가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미주의 기소중지자 들은 변호사가 대신 한국에 가서 검찰을 통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 은 후 여권을 발급받곤 했다. 하지 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을 경우, 소 송 카드를 꺼내들 수 있게 된 것 이다. 박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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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2년 4월 28일 토요일
‘일본해 단독표기’ 일단 막았다
텍사스 주 정부와 극적 합의
동해 병행표기도 무산…IHO, 2017년 재논의 한국 지지 탄력…현행판 사문화 의견도 일본의 '일본해 단독 표기' 연장 시도가 끝내 실패했다. 국제수로기구(IHO) 회원국들은 26일 모나코에서 속개된 제18차 총 회에서 국제 바다지명 해도집 ‘바 다와 해양의 경계(S-23)’의 동해 표 기와 관련해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안건 논의를 종결했다. ‘동해·일본 해 병기’라는 최종 목표는 달성하 지 못했지만 ‘일본해’로 단독 표기 된 S-23의 효력을 약화시킴으로써 ‘ 절반의 성공’을 거둔 것으로 평가되 고 있다. 이와 관련, 뉴욕중앙일보는 지난 13일 100여 한인 단체들이 참여한 ‘ 동해 표기 바로잡기’ 서명록을 알렉 산드로 마라토스 IHO 의장과 주요 50개 회원국에 보내 동해 표기 정정 을 촉구한 바 있다.
일본은 25일 회의에서 “1953년판 의 유효성을 재확인하자는 안, 즉 ‘ 일본해’는 그대로 둔 채 개정판을 내자”는 안을 표결에 부쳤지만 일본 을 제외한 나머지 77개국이 반대 또 는 기권했다. 국제 다자회의 성격상 한 번 부결된 '일본해 단독 표기' 개 정은 향후 IHO에서는 불가능하다는 게 외교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반면 한국은 일본의 제안을 저지 하면서도 ‘동해·일본해 병기’ 안건 을 표결에 올리지는 않았다. 정부 관 계자는 “찬성표만 집계하는 표결 여 건을 고려해 승리가 확실해질 때까 지 기다리는 게 전략적이라는 판단 을 했다”며 “일본의 단독 표기 제 안이 부결되고 한국 입장을 지지하 는 여론이 더 힘을 받고 있다”고 말 했다.
수천개 일자리 창출, 2억불 투자 약속
이런 가운데 IHO가 지난 2002년 과 2007년에 이어 이번 총회에서도 해도집 개정 문제를 타결하지 못하 면서 국제 바다지명 해도집에 동해 를 병기하는 문제는 장기적인 숙제 로 남을 가능성이 커졌다. 또 53년 이후 개정판을 못내고 있는 이 해도 집은 사실상 사문화의 길을 걸을 가 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연안 각국이 만들 어준 자료를 토대로 운용되는 전자 해도의 발전으로 60년 가까이 개정 판을 내지 못한 S-23은 의미가 없다 는 의견도 제기됐다”며 “2017년 차기 총회에서 이 문제가 다시 논의될 수 도, 안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강이종행 기자
10월부터 재외국민 공인인증서 발급 5개 공관 시범 실시후 확대 앞으로 재외국민도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아 한국 내 온라인 서비스 이 용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26일 외교통상부·한 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오는 8월까 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 운영을 거쳐 10월부터 재외국민이 많은 5개 공관(미정)에서 먼저 발급을 시작한 후 2013년 하반기부터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재외공관에서 공인인증서를 발급 받으면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해 한 국의 가족에게 선물을 보낼 수 있고, 어학연수 중인 대학생이 수강신청을 위해 조기 귀국할 필요도 없어진다. 공인인증서를 저장해 둔 USB를 분 실했을 때도 공관을 통해 재발급받
을 수 있다. 또 가족관계등록부나 납세증명 등 기본적인 서류를 온라인으로 발급 받을 수 있으며, 한국 은행에 계좌 를 가진 사람은 인터넷 뱅킹도 가 능하다. 발급 절차는 다음과 같다. 우선 재 외국민이 공관을 방문해 본인 신원 을 확인한 뒤 서명날인된 신청서를 제출하면 공관은 처리결과를 행안부 의 정보시스템에 등록하게 된다. 행 안부가 등록된 신청정보를 공인인증 기관에 전송하면 기관은 공인인증서 발급에 필요한 정보를 재외공관으로 보내 신청인에게 교부토록 한다. 발 급정보를 수령한 재외국민은 공인인 증기관에 접속해 본인 명의의 공인 인증서를 발급받으면 된다. 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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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회계감사원은 아마존이 2004년부터 2009년까지 미납된 판매 세와 벌금을 더해 2억6,900만 달러를 주정부에 납부해야 한다고 주장했었 다. 이에 반발해 아마존은 유통센터 를 폐쇄했었다. 최근 아마존은 다른 주들과도 판 매세에 대한 합의를 진행하고 있다. 대부분 판매세 징수를 2014년까지 유 예시켰다. 캄스는 “텍사스는 경제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주”라며 “이런 점을 아마존이 고려한 것 같 다”고 말했다. 아마존은 공식 입장을 통해 “텍사 스에 수천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 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함현일 기자
1면 공공기관 인턴십’에서 이어집니다. 올해도 벌써 텍사스주 하원 의원 과 몇몇 기관이 한인사회에서 추천 한 인턴을 고용하기로 약속했다. 공 공기관 인턴에 관심있는 대학교 재 학생(석사, 박사 과정 포함)은 5월 30 일까지 인턴 신청서를 ‘JL@JLBrokers.com’으로 보내면 된다. 제출서 류로는 신청서, 에세이, 추천서 2장, 성적표 등이다. 서류 접수 후 면접 을 통과한 지원자는 관공서나 연방 정부 혹은 주정부 의회 의원 사무실 에서 인턴으로 추천된다. 선발된 인 턴은 여름방학 중 4주나 혹은 8주 프
로그램의 인턴십을 할 수 있다. 인 턴십 운영위원회 관계자는 “공공기 관 인턴십은 현재의 지도자들을 가 까이서 경험할 수 있어 사회적, 정치 적, 문화적인 안목을 기를 수 있다” 며 “향후 이들의 네트워크와 추천이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인 단체들은 공동으로 5월 15일 6시 수라식당에서 인턴십의 중 요성과 멘토링에 관한 강의를 연다. 자세한 문의는 KAC 이능우 부회장 (214-699-1004, JL@JLBrokers.com) 에게 하면 된다.
달라스 부녀회 일일찻집
4월 중앙평생교육 대학
달라스 경찰국 안전 및 건강 박람회
일시 : 4월 28일(토) 오전 10시
일시 : 4월 28일(토) 오전 10시
일시 : 4월 28일 (토) 오전10시-오후2시
장소 : H 마트 열린문화센터
장소 : 달라스 중앙연합감리교회
장소 : 2101 Millmar Dr. Dallas 75228
문의 : 972-330-9174
문의 : 469-744-4416
문의 : 214-671-4045
달라스 한인 문학회 4월 월례회
Kevin Houston 후원의 밤
포트워스 순회영사
일시 : 4월 29일(일) 오후 3시
일시 : 4월 28일(토) 오후 5시 30분
일시 : 5월 17일(목) 오전9시-오후4시
장소 : 오름분식
장소 : 수라식당 2층 소연회실
장소 : 삼원가든
문의 : 972-900-2751
문의 : 972-891-4989
문의 : 817-243-8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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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중앙일보는 미국 최대 한인 미디어 네트워크인 미주 중앙일 보의 텍사스 지부입니다. 텍사스를 포함한 미중남부 한인 동포사회 의 여론을 주도하는 대표 정론지를 표방합니다. 본보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5일 발행하며 미연방공휴일에는 휴간합니다. 지면편
TEL: 972-243-7541~2 FAX: 972-243-7543 Email: dallas@koreadailytx.com Mail: 2560 Royal Ln. Suite 202, Dallas, TX. 75229
아마존 닷컴이 오는 7월부터 텍사 스의 온라인 구매 고객들에게 판매 세(Sales Tax)를 받는다. 또 앞으로 4년 동안 적어도 2,500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2억 달러를 텍사스에 투자하 기로 했다. 최근 아마존과 텍사스 회계감사원 의 수잔 캄스(Susan Combs)는 이 같은 내용에 전격 합의했다. 텍사스 주는 판매세 징수를 오는 7월 1일까 지 미루고 그간의 미납분은 탕감해 주기로 했다. 이로써 그간 텍사스와 아마존의 판매세 분쟁은 종결되게 됐다. 아마 존은 텍사스 주의 판매세 부과에 반 발해 1년 전 얼빙에 위치한 유통센 터의 문을 닫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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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7월부터 텍사스에 판매세 납부
성은 A,B,C 3개의 섹션으로 지역, 경제, 스포츠 및 연예섹션으로 구 분합니다. 텍사스 중앙일보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 습니다. 무단 전재 및 복사, 배포 등은 법적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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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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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별 주택가격 하늘과 땅 차이…최고 7배 차이 디트로이트 최저, 샌프란시스코 최고가 9개 도시 2월 주택가격 10년래 최저 기록 언제나 집값이 오를까. 오매불망 주택 소유주들이나 판매자들이 바라 는 바다. 하지만 쉽지 않다. 경기 회 복을 견인해야 하는 부동산 시장이 쉽게 회복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 다. 최근 은행의 주택 압류가 5년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처음으로 압류 경고를 받은 주택은 오히려 7% 늘었다. 종잡을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도 미국의 주택 시 장은 부익부 빈익빈이다. 건강한 도 시는 주택 가격이 오히려 오르는데, 비실한 여러 도시들은 그간의 가격 하락폭을 좀처럼 메우지 못하고 있 다. 도시에 따라 평균 주택 가격은 최고 7배까지 차이가 난다. ‘24/7월 스트리트’가 미국 내 집값이 가장 싼 도시와 비싼 도시를 꼽았다.
디트로이트
실업률 주택가격 차이 갈라 미국 내에서 집 사기 가장 만만한 도시로는 디트로이트가 꼽혔다. 스 퀘어피트 당 주택가격이 62.45달러다. 미국에서 가장 낮다. 가장 높은 도시 와 무려 350달러 이상 차이가 난다. 미국 내에서 주택 가격이 가장 높은 곳은 샌프란시스코로 스퀘어피트 당 420.99달러다.
샌프란시스코
텍사스주, 사형집행
디트로이트의 평균 주택가격은 경기침체 이전 정점일 때 보다 현 재 54.9%나 떨어져있다. 주택가격의 50% 이상이 땅 속으로 꺼진 것이다. 디트로이트의 주택 중간가격은 8만 4,900달러다. 여전히 높은 실업률을 보이고 있어 당분간 집값이 오르기 는 힘들어 보인다. 두 번째로 집값이 싼 도시는 인 디애나의 포트웨인이다. 스퀘어피트 당 가격이 66.03달러다. 하지만 가격 이 오르기 시작한 곳이기도 하다. 3 위는 오하이오의 토레도. 스퀘어피 트 당 주택가가 67.02달러로 중간가 격이 10만 달러다. 리얼터 닷컴에 따 르면 주택 구입을 위한 검색이 활발 한 도시 랭킹에서 146개 도시 중 117 위를 차지했다. 가장 집값이 비싼 샌프란시스코의 주택 중간가격은 61만1,700달러다. 디 트로이트의 7배. 이런 걸 두고 하늘 과 땅 차이라고 한다. 두 번째로 비싼 도시는 호놀룰루. 스퀘어피트 당 가격이 381.03달러다. 호놀룰루의 실업률은 평균을 훨씬 밑도는 5.7%다. 안정적인 직장이 주 택 가격을 떠받치고 있다. 영광의 3위는 워싱턴 DC. 스퀘어
피트 당 주택가가 372.11달러다. 주 택의 중간 가치가 지난 2월 전달 보 다 4.17% 올랐다. 지난 12개월 동 안 주택가는 18.45% 급등했다. 놀라 운 실적이다.
주택가격 2002년 이후 최저 참 힘든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주 택가격을 올리는 것이다. 미국 주택 가격이 계속 떨어지면서 새로운 기 록을 세웠다. 20개 도시를 기준으로 측정한 S&P/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 수에 따르면 2월 주택가격이 전년 대 비 3.5% 하락했다. 이로써 미국 주택 가격은 2002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 록했다. S&P 관계자에 따르면 애틀 랜타, 뉴욕, 라스베이거스, 시카고 등 9개 도시가 새로운 최저 주택가격 기 록을 갈아치웠다. 최대 위협 요소는 주택 압류와 거 래가 뜸한 부동산 시장이다. IHS 글 로벌 인사이트의 팻 뉴포트 경제분 석가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6백 만명의 주택 소유주들이 모기지 상 환을 제때 하지 못하고 있다”며 “여 전히 주택 가격을 끌어내리는 압류 주택이 많다”고 말했다. 하지만 긍정적인 신호도 있다. 지 난 5~6년 동안 주택 가격이 추락했 던 도시들이 서서히 꿈틀대고 있는 것이다. 피닉스, 마이애미 등이 각각 3.3%, 0.8% 가격이 올랐다. 함현일 기자
한미 “北핵위협 시나리오 공동 연구개발”
20대 편의점 강도 사과전하고 형장의 이슬로 제1차 통합국방협의체 및 우주협력합의서 체결 추진 2002년 편의점을 털고 3명에게 총 격을 가해 한 명을 죽게 한 비언카 애담스(29)가 26일 텍사스 헌츠빌에 서 독극물 주입에 의해 처형됐다. 사형은 애담스가 미 연방 대법원 에 제출한 형집행 연기 신청이 마지 막으로 기각된 지 3시간만에 전격 집행됐다. 애담스는 가족에게 사랑 을 전하고 입회한 증인 중 자신의 총 을 맞고도 목숨을 건진 여성 한 명 과 살해된 남자의 유족을 향해서 정 중하게 사과한 다음 죽음을 맞았다. 그는 “나는 그 때 어른의 몸을 한 어리석은 어린아이였다, 그날 밤 있 었던 일은 전부가 잘못된 일이고 정 말 미안하다”고 말했다. 돌이킬 수 없는 실수에 대해 후회하지 않은 날 이 없다며 남은 사람들도 자기에 대 한 증오를 극복하고 잘 살아가기 바 란다고 전했다. 애담스는 2002년 9월 2일 달라스
남동쪽 185㎞ 위치의 러스크에서 공 범 1명과 함께 편의점을 턴 뒤 종업 원 여성 두 명과 남자 손님 한 명을 차로 납치한 뒤 숲속으로 데려가 사 살하려고 했다. 남자는 치명상을 입 고 숨졌지만 성폭행 당하고 여러 차 례 총격을 당한 여자들은 중상을 입 고도 살아서 인근 민가에 가서 경 찰에 신고해 몇 시간 만에 범인들 이 잡혔다. 애담스의 변호사들은 여러 차례 형집행 정지와 사건의 재심을 청구 해 왔으며 사형 집행일이 최종 확정 된 뒤에도 연방법원의 텍사스 지법 에서 다시 한 번 연기 결정을 얻어 내는 등 엎치락 뒤치락이 계속 되었 다. 하지만 텍사스 검찰이 여기 대항 해서 다시 항소하는 바람에 연방 순 회재판소가 5차로 그의 형집행을 재 허가했고 사형이 집행됐다.
한ㆍ미 양국은 최근 북한의 핵무 기 등 대량살상무기(WMD) 개발에 대응하기 위해 `핵위협 시나리오'를 공동 연구ㆍ개발키로 합의했다. 또 양국간 국방 우주협력 합의서 체결과 우주분야 연합연습, 사이버 협의채널 강화 등을 통해 국방 동 맹의 범위를 사실상 전방위로 확대 키로 했다. 한ㆍ미 양국은 27일(현지시간) 미 국 펜타곤(미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제1차 통합국방협의체(KIDD)’에서 이같은 내용의 국방협력 방안을 마 련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양국 국방당국은 이번 회의에서 최근 북한의 장거리로켓 발사 강행 과 3차 핵실험 가능성 등과 관련, 핵위협 시나리오를 공동으로 개발해 올해 확장억제수단 운용연습(TTX) 에서 이를 집중적으로 논의키로 합 의했다.
TTX는 북한이 핵무기로 남한을 위협하는 위기상황에 정치ㆍ군사적 으로 대응하는 연습으로, 지난해 11 월 미 전략사령부에서 처음으로 실 시됐다. 양국은 아울러 핵우산, 탄도미사 일 방어능력(MD) 등 핵무기에 대응 하는 구체적인 운용수단을 동원하는 `맞춤식 억제전략' 마련을 위해 고 위 정책결정자들이 참여하는 세미나 도 추진키로 했다. 또 북한의 생물 학전 능력 등 비대칭 위협과 관련 해 공동평가서를 마련하고 이에 대 한 실질적인 대응방안도 마련하자는 데 합의했다. 이와 함께 양국은 올해 안에 국 방 우주협력 합의서를 체결하는 한 편 내년에는 미국의 우주교육 과정 에 한국군 장교를 입교시키고, 우주 분야의 연합연습도 추진키로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밖에 전시 작
애니터 터마이트 소독(주)은 조지아주에서 지난 8년간 교민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해오고 있는 20명의 벌레및 잔디문제 해결 전문가로 구성된 방역 전문 회사입니다. 이번 라이센스 취득을 통한 텍사스 진출로 지역 교민 여러분께 최고의 기술이 겸비된 친절한 서비스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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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제권 전환을 위한 `전략동맹 2015'의 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오는 6월로 예정된 `국방ㆍ외교장관 2+2 회의'의 의제와 일정도 협의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지난해 10월 제43차 한ㆍ미 안보 협의회의(SCM)에서 양국 국방장관 의 합의로 개설된 이후 처음 개최된 이번 통합국방협의체에는 한국측에 서 임관빈 국방정책실장, 미국측에 서 제임스 밀러 정책차관 대행이 각 각 대표 자격으로 참석했다. 임 실장은 “양국은 북한의 추가 장거리 미사일 발사, 핵실험, 재래 식 군사도발 위협에 엄중히 경고하 고 동맹의 단호한 의지와 대비태세 로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확인했다” 고 말했다. 기사제보 dallas@koreadailyt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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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2012년 4월 28일 토요일
요한이 전하는 예수
피터와그너와 신사도 운동
우물가에서 만난 예수(2)
교회를 위협하는 사상
달라스 충현장로교회 김일수 목사
진리수호목회자연대 정이철 목사
자신을 위해 주장”하는 어리 석음을 범하는 행동이다. 우리 에게 주신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외에 의심하지 않 고 전적으로 신뢰하여 믿음으로 받을 수 있는 다른 경로로 오는 말씀이 없음을 기억해야 한다. 3. 통치신학(Dominion Theology) 피터 와그너의 신사도 운동은 크게 두 갈래로 나누어진다. 하 나는 다시 등장한 사도와 선지 자들의 계시와 예언에 근거하여 교회를 개혁하는 것이다. 제 3의 물결은 이 분야를 지 탱하는 가장 핵심적인 이론이 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 피터 와그너는 신사도 개혁운동의 사 상과 영성으로 지상에 하나님나 라를 완전하게 구현하려고 노력 하고 있다. 그는 신사도 운동 사상으로 지상에 하나님나라를 실현하기 위한 신학체계를 만들었다. 그 것이 바로 피터 와그너의 통치 신학이다. 통치신학은 다른 말 로 “킹덤나우”(Kingdon Now) 라고도 불리고, 때로는 “주권운 동”이라고도 하며, 더 간략하게 “도미니언”(dominion)이라고도 부른다. 피터 와그너의 Dominion 사상은 신사도 운동을 통하 여 이 땅의 모든 영역에 “변 혁”(transformation)을 이루어 온전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룩한 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결코 성경적이 못하다. 이 땅의 정치, 경제, 문화, 교육, 예술 등의 지 상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뜻이 온전하게 실현되는 나라를 세우기 위한 시도가 칼빈과 아
브라함 카이퍼 등에 의해 시도 된 적이 있었다. 그러나 부분적 으로, 일시적으로 하나님의 나 라를 이 땅에서 실현하는 것이 가능한 것처럼 보이기도 했지 만, 결국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 라의 실현은 불가능한 일이라는 것이 역사 속에서 증명되었다. 성경은 그리스도의 재림 있기 전에 지상 나라의 모든 영역에 서 하나님이 뜻이 온전하게 이 루어지는 순결하고 완전한 하나 님나라의 실현에 대해서 말씀하 시지 않는다. 오히려 성경은 그 반대를 예언하였다. 디모데후서 3:1-5절을 보면 세상을 갈수록 타락하고 인간성 은 더욱 더 부패해지고 쾌락과 돈이 중심이 되는 죄악된 세상 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믿 는자들은 이러한 세상에서 온 힘을 다하여 자신의 믿음을 지 키면서 하나님의 구원의 날을 기다려야 한다. 특히 믿는 자들은 마지막 때 에 거짓 믿음과 속이는 거짓 영 들의 장난을 분별함으로서 참 믿음을 지켜야 한다고 말씀하 신다.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 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하는 영 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딤전 4:1). 예수 그리스도가 재림하지 전 에 신사도 운동으로서 이 땅에 온전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겠 다는 피터 와그너의 통치신학은 성경의 가르침에 상반된다. 그 리고 그러한 사상은 피터 와그 너가 처음 주창한 것도 아니다.
아침을 여는 말씀(4월 28일) 주님과 홀로 있기 마가복음 4:34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아니하 시고 다만 혼자 계실 때에 그 제자 들에게 모든 것을 해석하시더라.” 예수님께서는 군중들에게 말씀을
<5월 1일 계속>
하신 후 따로 제자들을 만나 그 말 씀을 설명해 주셨다. 하지만 홀로 만나서 설명해 주셨고 그들이 이해 할 수 있을 때 설명해 주셨다. 하나 님께서는 우리를 홀로 만나 우리 영 혼에 대해 자세히 듣기를 원하신다. 하지만 우리는 그 일을 가장 지겨워 한다. 주님과 홀로 만나 대화를 나 누는 일을 인생 마치는 그날까지 싫 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우리 가 주께 쓰임을 받으려면 주님과의
예수를 만난 사람은 물이 포도 주로 변하듯, 물과 성령으로 거듭 난다.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물을 마신다. 1장부터 4장에 이어지는 요한복 음과 성경전체를 열수 있는 키는 바 로 요3:16절이다. 요3:16절을 무시한 어떠한 해석도 바르지 못하며, 요한이 말하는 물이 어떤 물인지 알 수 없다. 예수님은 인간의 목마름을 해소해주기 위해 물로 오셨다. 10절 15절에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물 을 달라는 여인에게 예수님은 엉퉁 한 대답을 하신다. I. 16절 “네 남편을 불러 오라” 이 여인의 가장 큰 약점을 예수님 이 꼬집어신다. 예수님은 남의 약점을 공격해서 고통을 주려는 것이 아니다. 의사의 마음으로 병의 근원을 공격한 것이 다. 아담과 하와에게 하나님은 지적 합니다. “누가 너의 벗었음을 가르 쳤느냐?” 성경 본문에는 기록이 없 지만 우리가 충분히 유추해서 생각 할 수 있는 것은? 이 여인은 예수님 앞에서 엄청나 게 울었을 것이다. 방성대곡하고 울 었을 것이다. 가슴속이 쌓인 인생의 서러움, 지난날 남편 여섯과 살면서 고통해한 아픔들이 다 씻어 지도록 울었을 것이다. 울음은 마음의 먼지 를 씻어내며, 돌같이 굳게 닫힌 마 음을 여는 가장 강한 약이다. 그래서 성경에 하나님을 만나 은 혜받은 사람들의 공통점은 눈물의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다윗은 하 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후 울보가 되 었다. 히스기아왕 또한 눈물로 하나 님앞에 나갔고 울면서 기도하였다. 본문의 사마리아의 여인은 버려 진 여인이었습니다. 자신조차 인정 하지 못하는 쓰레기 인생이었다. 그 런데 예수님이 찾아오신 것이다. 그런데 예수 만나 은혜받은 여인
이 하는 말을 들어 보세요. 정말 놀 라운 말을 한다. II.“나 같은 여자도 하나님을 예배 할 수 있습니까?” 20절 전혀 예배 에 관심 없든 사람이었다. 사람이 은혜를 받으면 처음 하고 싶은 것이 교회 가서 예배드리고 싶 은 것이다. 병들어 입원한 사람, 불 신가정에 시집간 처녀, 은혜 받은 사람들이 예수를 만나면 첫 반응이 예배를 드리고 싶다는 것이다. 첫번 째 말이 20절 “예배 드리고 싶습니 다. 어디서 예배해야 합니까?” 예수님이 대답하시기를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는 장소도 아니고 전 통에 따른 예배가 아니라 살아있는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고 한다. 죽은 예배로는 하나님을 감동 시킬 수 도 없고, 인생이 변화되지도 축복 받지도 못한다. 어쩌면 우리들의 지 난 날들의 예배가 죽은 예배였는지 모른다. 죽은 예배엔 영광이 없다. III. 영이신 하나님께 성령과 진리 로 예배하라 24절 하나님은 영이 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 로 예배할 찌니라. 엄청난 말씀이 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토록 알 고 싶었든 진리, 제사의 진리를 가 르치고 있는 것이다. 레위기의 모든 제사를 한마디로 정의 하는 것이다. 이토록 중요한 말씀은 예루살렘 성 전에서 제사장들을 모아 놓고 세미 나 해야 될 것인데, 예수님은 사마 리아 우물가에서 죄 많은 여인 한사 람에게만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이 것은 율법을 바꾸는 말씀이다. 더 이상 짐승의 피로 제사하려 말 라. 장소와 절기에 매이지 말아라. 사마리아의 천대 받는 여인으로 인생의 의미를 모르고 목말라 우물 가에 나온 여인에게 예수님은 예배 에 대해 가장 강력한 말씀을 하신 다. 하나님의 말씀은 들을 귀 있는 자에게만 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 의 은혜를 사모하는 자에게 주신다.
하나님은 이러한 예배자를 찾고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이 러한 예배를 원하고 있다고 말씀하 고 있습니다. 과연 당신의 예배는 어떠합니까? 당신은 하나님 찾으시 는 예배자 입니까? 25절에 여인은 참으로 기특한 말 을 한다. 내가 듣기로 메시야라 오 시는데 그가 모든 것을 가르쳐 주 신답니다. 예수님이 이 토록 비천한 사마리아의 창기같은 여인에게 자 신을 나타낸다. 26절에 “내가 그로라, 에고 에이 미, I am that I am.”예수님은 자 신을 완전 공개하신다. IV. 사마리아 수가성의 부흥운동 부흥이란? 오랫동안 침체된 도시 나 사람이 다시 살아나는 것을 의 미한다. 부흥을 위한 조건은? 무엇인가 외 부에서 엄청난 능력이 투입되는 것, 새로운 에너지가 공급됨으로 강력 한 힘을 내게 하는 것이다. 교회 의 부흥도 그러하다. 하나님의 강력 한 힘과 에너지가 교회 안으로 성 도들 안으로 들어오는 것이다. 말씀 이 들어오고, 성령의 능력이 들어오 는 것이다. 교회들이 모두 부흥을 갈망하면 서 몸부림치고 있다. 성도들 개개 인도 부흥에 목말라있다. 부흥은 건 물에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의 심령에 일어나는 것이다. 부흥의 때, 특징은 말씀이 권세와 능력으로 교회와 성도들의 심령에 선포되는 것이다. 말씀 앞에 엎어지 고 아멘으로 순종하며 회개하는 것 이다. 이것이 부흥의 시작이다. 그러므로 부흥은 예배에서 시작 된다. 오늘 본문은 수가성의 부흥운 동을 소개하고 있다.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영적 부흥운동이 일어났다. 사마리아 여인이 예수님을 만남으 로 영적인 눈을 뜨고 예배를 사모 하며 부흥이 일어났다..
단둘의 대화를 통해 내 자신의 못 난 성품을 주께서 만지시도록 해야 한다. 자기 자신을 잘 이해하고 있 다고 착각하지 말라. 우리를 정확하 게 아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다. 특히 영적 생활에서 가장 큰 병은 스스로 속는 것이다. 즉, 영적 착각 이다. 주를 홀로 만나 하나님의 불 꽃같은 눈으로 나를 볼 때 나는 어 떤 존재인지를 볼 수 있도록 하라. 주의 눈으로 나를 본다면 우리는
너무나 비참하고 부끄러워서 “나는 아무 쓸모없는 사람입니다”라는 말 조차 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이에 하나님은 우리가 자신에게 속지 않 도록 우리를 궁지로 모시기도 하고 모든 것을 잃게도 하시며 많은 사 람들 앞에서 부끄러움을 당하게도 하신다. 결국 주님은 어떤 모양이 라도 우리가 주 앞에 홀로 서게 하 신다. 우리가 영적 착각에서 벗어난 그 때가 주께서 주의 말씀을 설명
하여 주시는 때다. 그때까지 주님은 아무 것도 설명해 주시지 않으신다. 귀로 듣고 눈으로 보며 얻은 성 경 지식과 정보를 자신의 신앙의 삶이라고 착각하지 말라. 오직 주께 서 우리를 홀로 있게 하시고 그것 을 설명해 주실 때야 우리는 주의 말씀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깊게 이 해하게 된다.
스데반 황 목사
달라스지역 교회안내 달라스영락장로교회 말씀과 기도의 두 날개로 힘차게 비상하는 교회 예배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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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치호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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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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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고 싶은 교회… 보고 싶은 성도
웨슬리 교회는 연합감리교회(United Methodist Church) 소속의 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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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972.414.1004 / www.wkum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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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찬양의교회
달라스중앙연합감리교회 주님의 은혜와 사랑의 손길로 세워진 본 기도원은 미국 중남부에 위치한 온천관광지며 경관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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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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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월~토,일) 오전 6:00 금요찬양기도회 오후 9:00 중고등부금요모임 오후 10:00 담임목사
이성철
목회자 숙소·개인 기도실·가족 기도실·청소년 수양회관 남여전도 수양회실·노인대학 회의실·개인 신앙상담
달라스 찬양의 교회 (Praise Church of Dallas) 창립 예배 안내 공고 창립 예배 일시
기도원 근방 명소 32개소(가족여행 할 곳) 유리카스프링(예수님의 성극), 빌클린턴기념관, 핫스프링온천, 산 풍경속의 골프장, 와치타 해밀턴 호수 송어 낚시터, 7번도로의 절경, 가든너 핫스프링 타워, 수륙양용차
2월 5일 2012년 - 오후 1:30
오시는 길
창립 준비 위원
달라스에서 I-30E로 4시간 오시다 98B로 나오시면 270W입니다. 15분 오시다가 70E 타고 6분 오시면 오른쪽으로 우체통에 기도원으로 쓴길로 오셔서 왼쪽턴하면 기도원입니다.
담임목사
명킴
선교목사
이원권
교회 972.446.0178 / www.semihan.org
교회 972.258.0991 / www.jesusforyou.org
501.766.8464 / 501.262.9191/www.hpfpm.org
문의: 214.400.4659
1615 W.belt Line Road, Carrollton, TX 75006
3800 Carbon Rd., Irving, TX 75038
3711 Spring St., Hot Spring, AR 71901
1700 S. Josey Ln., Carrollton, TX 7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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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12년 4월 2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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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
이곳 택사스에서의 생활도 어연 10년이 되었 다. 처음 ‘3년만 지내야지…’ 라고 다짐하고 이 곳으로 이주를 하였었는데…. 학생들과 함께하는 동 안 10년이란 세월이 오늘 나에게는 일년과도 같이 느 껴진다. 어느사이에 택산이 되어있는 나, 가끔 학부모 님들과의 대화때는 나도 모르게 아이들 고등교육까지 는 이곳 달라스가 참 좋은 것 같다며 택사스를 자랑하 고 있는 나를 보게 된다. 사막위에 석유펌프만이 자리 하고 있을 거라 생각했던 택사스에 대한 나의 첫 인상 은 이내 손을 펼치면 금방이라도 손에 닿을 듯한 택사 스 하늘의 아름다움에 어렸을 적 사회책에서 본 내용 이 다는 아니다라고 접은 지 오래다. 처음 이곳에서의 생활은 그 하늘에 있는 구름의 움직임이 너무 아름다 워 그 구름을 쫒다 하이웨이에서 길을 헤멘적도 허다 했다. 이제는 나의 생활의 모든 터전이 되어버린 택사 스, 자연예찬론자인 나에게는 더할나위 없는 아름다운 곳으로 자리하게 되었다. 높은 산이 없는 아쉬움에 매 년 연말이면 여김없이 나는 산을 향해 이곳을 떠난다. 비록 짧은 며칠간의 시간이지만, 나는 그 시간을 이용 해 일년동안 나의 마음에 담겨있을 산과 나무들의 정 취를 가슴 한가득 안고 돌아오게 된다. 좀처럼 친구를 사귀지 못하는 나에게도 요즘 좋은 벗이 생겼다. 같은 나이는 아니지만 그림을 좋아한다 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도 나는 그녀를 좋아한다. 직장 생활이라고 해봤자 겨우 갤러리에서의 일과 대학강사 를 엮임한바 밖에 없는 나에게 사회에서 친구를 만든 다는게 가장 어려운 일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처음 이 곳 달라스에서도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 겠다는 막연한 생각에 학생들이 없는 오전시간을 이용 해서 일반인들과 그림 수업을 한 적도 있었다. 그러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는 반드시 문제가 있기마련, 나에게 있어서 어른들을 가르친다는 것은 어린 학생들 보다도 훨씬 힘든 일이었다. 그래서 나름 마음의 상 처도 많이 않았기에 사람들과 사적인 관계는 전혀 하 지 않는 나의 생활이었다. 가끔 학부모님들과도 가까 워질 수 있는 기회가 많았지만, 나 스스로 일정한 선 을 그어놓고 그들을 대하는 모순을 갖기도 했었다. 지 금은 그 자녀들이 대학을 진학하고 나서야 가끔 그 들과 만나 차 한잔을 마시는 사이가 되었지만, 나에 게 있어서 친구라는 존재는 참으로 어렵고 힘든 존재 임에는 분명하다. 어느날, 그림을 배우고 싶다며 화실을 방문한 이가 있었다. 이미 중년의 나이이지만 소녀처럼 맑고 큰눈 동자를 가진 그녀의 모습에 괜한 친근감이 앞섰다. 그 동안 나의 외면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나의 화실에서 그림을 그리셨던 몇분의 일반인들까지도 다른 곳으로 옮기게 한 나였는데… 그림을 좋아하는 순수한 그 녀의 마음을 난 거부할 수가 없어서 흔쾌히 나의 화실
전원을 꿈꾸며 Oil on Canvas (38x42) 이 정화
개인전 3회(서울, 파리, 샌프란시스코) 국,내외 그룹전 50여회 이상 국전 및 국내외 각 공모전 다수 수상 독일 프랑크프루트 시장 초대전 제1회 광주 비엔날레 기념 실경전 우수상 수상 현재 : 드림아트 원장 MFA Academy of Art University, San Francisco, CA The 8th University, France
멤버로 맞이하였다. 이미 수년전 일본에서 부터 유화 그림을 배워왔다는 그녀의 그림에 대한 열정은 첫 수 업에서 충분히 알 수 있었다. 자신이 그리고 싶은 자료 들을 모은 사진첩을 보여주며, 마치 어린아이처럼 그림 에 대한 이야기만 시작되었다하면 마냥 신이 나는 그 녀의 모습은 언제나 나를 기쁘게 한다. 그녀의 그림에서는 언제나 아름다운 자연의 음악소 리를 들을 수 있다. 그녀의 작품안에 주로 등장하는 산 과 물, 그리고 언제나 자리하고 있는 크고 작은 나무 들… . 아마도 그녀와 내가 가까워질 수 있는 이유중 의 하나가 바로, 자연을 그림소재로 다루기를 좋아하는 공통점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 본다. 오늘 낮에는 그녀의 가게를 들렸었다. 좀처럼 누군 가를 직접 찾아가는 시간을 갖지 못했던 택사스에서의 나의 생활이었지만, 집을 나서면서부터 그녀를 보고픈 마음이 앞섰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림을 그릴때의 모습과는 전혀 다르게 자신의 삶을 위해 열심히 일하 고 있는 모습에 또 다른 배움을 그녀로 부터 안고 돌 아왔다. 일주일에 삼일은 그렇게 생계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나머지 날에는 자신의 정신적 성장을 위해 그 림을 그리는 그녀, 다른 여느 성공한 사람의 모습보다 도 더 아름다워보였다. 요 며칠, 내가 즐겨 읽는 책 중의 하나가 ‘고도원 님 의 아침편지’이다. 그 내용중에 ‘못 생긴 나무가 산 을 지킨다’라는 글 귀가 있다. 문득 내 눈길을 사로잡 는 그 내용에 한참을 더 이상 읽어내려가질 못했다. 그러면서 문득 그녀가 생각나는 것은 무엇일까? 외적 인 아름다움을 떠나, 나에게 일반인 클래스에 대한 두 려움을 사라지게 한 그녀, 사람에 대한 관계법을 가 르쳐주기라도 하듯이 그녀는 나에게 마음의 문을 열 게 해 주었다. ‘못 생긴 나무’ 이는 곧 ‘고독한 나무’ 바로 나의 모 습이 아닐까? 그래서 또다른 용기를 가져본다. 잘 생 긴 나무는 누군가의 선택에 의해 중간에 잘려 나가지 만 못 생긴 나무는 어느누구에게도 선택받지 못한 채 그 산에 남을 수 밖에 없기에 결국에는 그 산을 지키 는 지킴이가 되질 않는가. 그래서 나중엔 그 산에서 제 일 큰 나무가 되는게 자연의 섭리라는 것을 깨 닫게 한 글 귀. 오늘 나에게 지난 10년이라는 시간을 통해 얻어진 사람에 대한 어려움과 괴로움을 한꺼번에 다 내려놓게 해주었다. 그리고 그림을 통해 만난 그녀와 의 관계는 나에게 행복의 비타민으로 새로운 에너지 를 갖게 해 줌에 한 없는 감사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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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8일 토요일
한국뉴스
2012년 4월 2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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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합 경선 비난 쏟아져도 문재인은 “담합 아닌 단합”
민주통합당 제1차 민생공약특별위원회가 26일 국회 당 대표실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문재인 좋은일자리·김한길 보편적복지·이해찬 한반도평화 본부장, 문성근 대표대행, 이용섭 정책위의장, 정세균 경제민주화·박지원 민 생안전 본부장.
오종택 기자
민주당 대표 이해찬 - 원내대표 박지원 밀실 합의 후폭풍 문재인과 이해찬. 민주통합당에서 노 무현계를 대표하는 두 사람이다. 둘이 박지원 최고위원을 원내대표로 추대 하고, 이 고문은 대표를 맡기로 했다 는 ‘역할분담’ 합의가 드러난 26일 오 전 민주당에선 민생공약실천특위가 열렸다. 합의의 주인공인 세 사람뿐 아 니라 대선 주자인 정세균 상임고문과 당권 주자 김한길 당선인도 참석했다. 역할분담과 단결을 얘기하는 ‘문· 이·박’을 면전에 두고, 카메라 플래시 가 연이어 터지는 가운데 김 당선인 이 포문을 열었다. “패권적 발상에서 당권을 몇몇이 나눠 갖기로 한 게 사 실이면 아무리 근사한 말로 포장해도 국민 지지를 얻기 힘들다.” 정 고문 은 말을 아꼈지만, 이후 본지와의 통 화에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결정이다. 이해하기 힘들다”고 했다. 회의를 마치고 나온 문재인 고문 은 “친노를 포함한 당내 모든 세력이
손잡고 나가자는 취지로 이해해 달 라”고 했다. 그는 이후 부산시의회에 서 기자회견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 나 “이해찬 고문과 박지원 최고위원 이 손을 잡는 것에 대해 담합이라고 공격하는 것은 공평하지 않다. ‘담합’ 이 아닌 ‘단합’으로 오히려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해찬 고문은 “우리가 의원 50여 명에게 직접 전화 를 다 돌렸는데 대다수 의원들이 정 말 잘했다는 반응이었다”고 했다. 박 지원 최고위원 역시 “호남·친노를 넘 어 정권교체로 가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당 안팎에선 비판이 쏟아졌 다. 서울의 한 3선 의원은 “소모적인 갈등을 없애기 위해 단결하기로 했다 는 논리는 바로 박정희 대통령이 유신 체제를 만들면서 한 말과 똑같은 것” 이라며 “경쟁을 불필요한 소모로 보 는 구시대적 시각”이라고 말했다. 또 원내대표 주자인 이낙연·전병헌 의원
은 회의가 끝난 후 연달아 기자회견 을 열어 ‘문·이·박 역할분담론’을 담 합으로 공격했다. 특히 이 의원은 “특 정 대선후보가 관여한 것은 옳지 않 다”며 문 고문에 직격탄을 날렸다. 민 주적 절차를 무시하고 당의 대주주가 모여 원내대표-대표-대선후보까지 규정해 버린 ‘야합’이라는 것이다.
이해찬 “정말 잘했다고 하더라” 손학규 “정의롭지 못한 일이다” 유인태“나를 친노로 부르지 말라” 점심에는 당내 최대 모임인 진보 개혁모임이 긴급회의를 열었다. 원 혜영 의원이 이끄는 이 모임에는 이 인영·우상호·우원식·최규성 의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 중 10여 명의 의 원은 ‘담합’에 격앙된 분위기였다고 한다. 원 의원은 본지에 “유인태 후 보를 끝까지 도와주기로 결정했다”
고 밝혔다. “이해찬-박지원 역할분 담의 선의를 이해하지만 동참하지는 않겠다”고도 했다. 당 대선주자들은 일제히 우려를 나 타냈다. 유럽 방문 중인 손학규 상임 고문은 “정의롭지 못한 일”이라고 측 근 의원들에게 전했고, 정동영 상임 고문은 “총선에서 패한 야당이 어떤 길을 가야 할지 국민의 시각에서 봐 야 한다”고 했다. ‘문·이·박 역할분담’이 당 내분을 가져올 것이란 전망까지 나왔다. 노무 현계로 알려진 정세균 고문과 유인태 당선인이 이번 일로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 유 당선인은 “나는 이번 일을 전혀 몰랐는데, 나를 도와주는 친노 가 없다면 나를 더 이상 친노로 부르 지 말아 달라”고 했다. 옛 민주당과 시민통합당의 통합 과 정부터 감정이 상한 호남 상황도 심각 하다. 당 관계자에 따르면 옛 동교동계 의 원로인 권노갑 고문이 한 원내대표 후보에게 전화를 걸어 “있을 수 없는
백낙청·함세웅 숨은 손 ‘원탁회의’ 월권 논란 <야권 원로원 역할>
담합 경선 지지 당내선 나서지 마라 재야 원로들의 모임인 ‘희망2013·승 리2012 원탁회의’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민주통합당 이해찬 고문과 박 지원 최고위원 간 ‘당대표·원내대표 투톱 밀약’을 적극 지지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당장 당내에선 “원탁 회의가 당무에까지 개입한다는 불 만이 나오고 있다.
원탁회의는 지난해 7월 백낙청 서 울대 명예교수, 함세웅 신부, 김상 근 목사 등 야권 원로 21명이 “2012 년 대선 승리를 통해 2013년 정권교 체를 이루자”는 취지에서 발족했다. 4·11 총선을 앞두고는 민주당과 통 합진보당의 선거연대가 결렬 직전이 었을 때 ‘비상시국회의’를 꾸려 타
결을 유도했다. 그 외에도 야권 전체 에 무슨 일이 벌어질 때마다 ‘원로원 (元老院)’ 역할을 하며 방향을 제시 해 왔다. 이해찬 고문이 25일 백 교수 등 원 탁회의 멤버들과 오찬을 하면서 자 신의 투톱 구상을 설명했던 것도 이 들의 권위에 기대려는 뜻이었다는 분석이다. 박지원 최고위원은 26일 원내대표 경선 출마로 입장을 정한
뒤 “원탁회의에서 투톱 시스템으로 일치단결하라는 조언을 들었다”고 했다. 당내 일부 의원은 이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이들이 ‘월 권’을 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수도권 한 중진 의원은 “야권연대처럼 당 대 당의 문제에 원로들이 중재를 하는 건 이해할 수 있지만, 당대표·원내대 표 선거는 어디까지나 당 내부의 일”
일이다. 박지원을 지지하지 않겠다”고 했다고 한다. 박 최고위원과 친분이 두 터운 것으로 알려진 이낙연 의원도 이 날 작심한 듯 “전날인 25일 만남에서 박 최고위원이 나를 지원해줄 것이라 고 봤는데, 만나보니 그 반대의 이야기 를 했다”고 했다. 민주당의 원내대표 후보 등록 마감 일인 이날 박지원 최고위원을 비롯해 이낙연·전병헌 의원과 유인태 당선인 등 총 4명이 등록을 강행했다. 출마선 언을 했던 인사 중엔 박기춘 의원만 뜻 을 접었다. 당내에선 박 최고위원에 대 적하기 위해 나머지 후보들이 단일화 를 시도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원내대표 후보들은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면서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익명을 원한 민주통합당의 한 대선주 자는 “문·이·박, 3인이 이렇게 뭉치고 도 원내대표를 놓치면 이 고문뿐 아니 라 문재인 대망론도 타격을 입을 것”이 라고 주장했다. 강인식·김경진 기자 kangis@joongang.co.kr
이라며 “그분들이 나설 일이 아니다” 고 말했다. 또 다른 의원은 “이 고문 과 박 최고위원이 원로를 이용하려 했던 게 아니냐”고도 했다. 야권연대 는 공적인 이슈지만 당직 경선은 내부 계파 간의 사적 경쟁이라는 시각이 다. 여기에 원로들이 끼어들 경우 스 스로 객관적 권위를 실추시킨다는 게 반발하는 의원들의 논리다. 논란이 확산되자 일부 원탁회의 멤 버는 민주당 내에서 반발하는 인사들 에게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는 메시 지를 전달했다고 한다. 양원보 기자 wonbos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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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2012년 4월 28일 토요일
4개월 된 뇌사 아기가 주고 간 심장
국내 최연소 심장이식 수술을 집도한 건국대병원 서동만 교수가 새로운 심장을 받은 이모양을 살펴보고 있다. 이양은 지난 13일 뇌수막염으로 숨진 생후 4개월 된 남자아이의 심장을 이식받았다.
[사진 건국대병원]
11개월 된 아기 가슴에서 콩닥입니다 서동만 건국대병원 교수팀 국내 최연소 심장이식 성공 둘의 심장 크기 70% 차이 극복 이유식 100㎜도 못 먹던 아이 이제는 200㎜ 이상도 소화
확장성 심근증=심장이 커지면서 심장 기능이 떨어지는 질환. 심장 기능 저하 로 인해 활동할 때 피로· 쇠약감을 느끼 게 된다. 병이 진행되면서 심부전 증상으로 호 흡곤란이 생긴다.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가 50% 정도에 달한다.
뇌수막염으로 숨진 생후 4개월 된 남자아이의 심장이 생후 11개월 된 여아에게 새 생명을 선사 했다. 남자 아이는 국내에서 이식에 사용된 심장 제공자 중 최연소로 기록됐다.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서동만 교수팀은 “지 난 13일 생후 4개월 만에 뇌사에 빠진 남아의 심장을 11개월 된 이모양에게 성공적으로 이 식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술엔 5시간이 걸렸 으며 이양은 건강을 회복해 곧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겨질 예정이다. 서 교수는 “정밀한 미세수술이 필요했던 데 다 4개월 된 아기의 심장이 11개월 된 아기 몸에 적응해 정상적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여러 난제가 있었지만 잘 극복됐다”고 설명 했다. 기증된 심장은 이식 대상인 이모양 심장 의 30% 크기였다. 서 교수는 “크기가 작은 심장 을 받은 이양이 서서히 적응해 나가도록 도와
주는 것이 ‘영업 비밀’(의료기술)”이라며 “장기 기증에서 성(性) 차이는 수술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양은 생후 100일 무렵까지는 건강했다. 그 러나 이후 심한 설사 증상 등이 나타나 장염 치 료를 받았지만 별 효과가 없었다. 게다가 급격 한 호흡 곤란 증세까지 생겼다. 검사 결과 원인 불명의 확장성 심근증으로 진단됐다. 정상 아기의 심장 박출량(심장박동으로 송 출되는 혈약량)에 비해 이양의 심장박출량은 15% 수준밖에 안 돼 생명이 위독했다. 서울의 다른 대학병원에서 투약 등 치료로 심장 박출 량을 약간 끌어올리는 등 ‘급한 불’은 껐지만 심장 이식이 불가피한 상태였다. 불행 중 다행으로 이식 받을 심장을 구할 수 있었지만 수술 결정까지는 쉽지 않았다. 아이가 겪어야 할 고통이 워낙 컸기 때문이다. 하지만
위안부 김복득 할머니, 2000만원 장학금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가 근검절약해 모은 돈 2000만원을 장 학금으로 내놓는다. 경남 통영시에 사는 김복득(94·사진) 할머니가 주
인공이다. 김 할머니는 생존해 있는 61명의 위안부 피해자 가운데 최고 령이다.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와 함께하
는 통영거제시민모임’에 따르면 김 할머니는 오는 30일 오후 3시 통영 여고에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한 다. 통영여고 동아리 ‘한국청소년정
이양의 어머니인 이모(26)씨는 고심 끝에 “아이 가 건강하게 살려면 수술밖에는 길이 없다”며 이식 수술을 택했다. 이양과 같은 병을 앓고 있 던 생후 4개월 아이가 심장 이식을 기다리다가 ‘험한 과정을 걱정한’ 부모가 두 달 전에 중도 포기한 사례도 있었다. 이양의 어머니는 “수술 전엔 이유식 100㎜ 를 먹는 것도 힘들어 땀을 뻘뻘 흘리던 아이가 지금은 200㎜ 이상도 먹고 있다”며 “아이 건 강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1997년부터 지금까지 40여 건의 어 린이 심장 이식 수술을 집도했다. 또 생후 100일 된 영아에게 4세 뇌사 환자의 심장을 이식해 국 내에서 가장 어린 환자에게 심장을 이식한 기록 (2008년)도 갖고 있다.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
치외교연합(AYA)’이 통영에서 열 리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 관련 행 사에서 자원봉사를 해온 것이 인연 이 됐다. 자녀 없이 홀로 사는 김 할머니 는 기초생활수급자로 받는 30만원 과 등록 위안부에게 정부가 주는 생활보조금 90만원 등을 아껴 장학
tkpark@joongang.co.kr
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장학금은 ‘정의장학회’라는 이름으 로 은행에 예탁돼 그 이자로 내년 부터 2명의 학생에게 40만원 정도 씩 지급된다. 수령대상은 생활보호 대상자와 차상위 계층의 자녀, 소녀 가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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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2012년 4월 28일 토요일
안철수가 장고하는 까닭은
분수대 노재현
중앙시평
김진국 논설실장
민주당 경선 참여는 불필요한 모험 보수적 안보관이 야권과 맞을지도 의문 애매한 태도 계속된다면 검증 회피로 보일 수 있다
프랑스 대선이 혼전이다. 니콜라 사르 코지 대통령은 22일 1차 투표에서 프 랑수아 올랑드 사회당 후보(29.3%)에 게 3.3%포인트 차로 졌다. 우리 선거 제도라면 이미 정권이 바뀐 셈이다. 사 르코지에게는 다음 달 6일 실시되는 결선투표라는 기회가 한 번 더 있다. 극우정당 국민전선의 마리 르펜 후보 (18.2%)와 좌파 연합의 장뤼크 멜랑숑 후보(11.1%)가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좌우로 나눠 표를 계산하면 될 것 같지 만 그렇지 못한 게 정치의 세계다. 구체 적인 정책과 후보에 대한 신뢰, 정파 간 의 전략과 계산이 복잡하게 얽혀 있기 때문이다. 한국에선 야권 후보 단일화가 대권 승리의 필수과제로 여겨진다. 1987년 김영삼·김대중 양김씨가 남긴 교훈 덕 분이다. 이후 수많은 선거에서 후보 단 일화는 위력을 발휘했다. 하지만 단일 화가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다. 당선만 을 위한 것이라면 모를까, 정당은 그 이상의 정치적 목표를 명분으로 가져 야 한다. 4·11 총선 이후 민주통합당은 안철 수 서울대 교수를 어떻게든 영입해야 할 처지가 됐다. 결선투표가 없으니 단 일화가 어렵다면 최소한 주저앉히기라 도 해야 승산이 있다. 안 교수는 “사회 에 긍정적인 도구로만 쓰일 수 있으면 설령 그게 정치라도 감당할 수 있다”고 운을 뗐지만 좀처럼 움직이지 않는다. 빨라도 1학기는 끝나야 할 것 같다. 어쩌면 민주당 후보가 정해지기를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른다. 정치공학적 으로만 따지자면 그런 수순이 백번 유리 하다. 여론조사 지지율이 한참 앞선 입 장에서 기반도 없는 당 경선에 나서는 모 험을 자청할 이유를 찾기 어렵다. 그러나 이 시나리오에는 몇 가지 문 제가 있다. 우선 막판 단일화로 가려면 안 교수도 독자적인 진영을 꾸려야 한 다. 그런데 한번 선거조직이 만들어지 면 나름의 조직논리가 생겨 부수기가 쉽지 않다. 더구나 총선과 달리 대선은 제로섬 게임이다. 대통령 하겠다고 자 기 생각은 버리고 민주당의 조직과 정 책에 얹혀 가는 것도 우스운 꼴이다. 단일화 방식도 문제다. 프랑스라면 각자 출마해 결선투표로 가면 되지만 한국에서는 다르다. 현실적으로는 여 론조사로 우열을 가릴 수밖에 없다. 그런데 여론조사에는 많은 허점이 드 러났다. 방송인 김흥국씨는 김흥국의 우끼는 어록에서 2002년 노무현-정 몽준 단일화 때도 조작이 있었다고 주 장했다. 지난 총선 때 관악을에서 벌
어진 것과 비슷한 방식이다. 4·11 총선 결과 드러났듯 여론조사 자체의 신뢰 도 떨어졌다. ‘공동의 목표가 뭐냐’도 문제다. 정 치적 지향점이 다른 후보 간의 연대는 오로지 집권만을 위한 야합이라는 비 난을 받을 수 있다. 3당 합당이나 김대 중-김종필 연합 같은 경우다. 나라를 어떻게 끌고가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 리를 나눠먹는 합작투자였던 셈이다. 양김씨에게는 군정 종식과 민주화 라는 공동의 목표가 있었다. 이번엔 반(反)MB가 공동 목표라고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지난 총선에서 20대 청년 들이 야당을 향해 “우리는 미래를 기 대하는데 왜 과거만 이야기하느냐”고 불만을 토로했던 점을 되새겨야 한다. 군사정부는 그것을 끝내는 것만으로 충분한 희망을 줬지만 이제 다르다. 정책을 조율할 시간도 없다. 안 교수 는 안보 문제에 보수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민주당의 연대세력인 통합진보 당은 어떻게 할 건가. 야권 연대의 멘 토인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는 천안 함 문제마저 ‘MB 정부에 책임을 물으 라’고 요구한다. 안 교수가 그런 배에 같이 탈 수 있을지 미지수다. 안 교수에게 가장 부담스러운 건 검 증 회피로 보이는 점이다. 검증은 유권 자에 대한 의무다. 안 교수는 많이 알 려진 인물이다. 하지만 인지도가 높은 것과 대통령의 자질 검증은 다르다. 도 덕성만으로 나라를 이끌어갈 최고지 도자의 자격을 판단하기엔 미흡하다. 안 교수의 정치적 입장은 알려진 게 거의 없다. 국정 구상은 혼자 알아 서 할 테니 나만 믿고 투표하라는 건 오만이다. 적어도 대통령이 되려면 자신의 국정 운영 구상을 충분히 공 론화하고 동의를 구해야 한다. 더구 나 정치는 혼자 하는 게 아니다. ‘대 통령감이냐 아니냐’는 본인보다 주 변 사람을 봐야 판단할 수 있다. 측 근들과의 관계는 심한 경우 대통령이 간판에 불과한 경우도 있다. 국민에게 자신의 비전과 정책 구상 을 알리고, 꿈과 희망을 줄 자신이 있어 야 정치 지도자다. 막연한 인기만 보고, 알려진 흠집이 없으니, ‘닥치고 투표’하 라고 할 순 없다. 국민과 소통하는 시간 이 길수록, 자신이 드러날수록 지지도 가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스스로 지도자로서의 자격을 부정하는 것이다. 대통령 예비후보 등록은 정치권에 몸담 지 않은 후보에게 국민과 소통할 기회를 주기 위한 제도다. 안 교수의 장고(長考) 는 빨리 끝날수록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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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돈에는 눈이 없다 대신 코가 예민하다 권력·이권 냄새를 잘 맡는다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최시중 전 방 송 통 신위 원장 이 평 소 언 급 하 던 말 중에 ‘4P의 법칙’이 있다. 사 람이 본능적으 로 추 구하 는 목표 로 지위(Position)·명예(Pride)·재 산(Property)의 ‘3P’가 있는데, 셋 을 다 가지려고 지나치게 욕심부리 면 결국 감옥(Prison)에 가게 된다 는 뜻이다. 최시중씨는 지난해 3월 방송통신위원장 연임을 앞두고 열 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도 4P의 법 칙에 대해 설명했고, 방통위 내부 회의에서도 같은 경구(警句)를 입에 올렸다. 차면 넘친다는 동양적 지혜 이니 새삼스러운 이야기는 아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도 재임 시절 “권 력과 부, 명예와 재산은 분리되어야 한다”고 여러 차례 말했다. 그러나 아는 것과 실행하는 것은 별개인가보다. 최시중씨는 수억원을 부정하게 챙긴 혐의로 검찰에 불려 갔다. 김 전 대통령은 아들이 돈과 관 련된 죄를 지어 감옥을 들락거리는 모습을 망연히 지켜보아야 했다. 최 시중씨가 공·사석에서 자주 입에 올 린 다른 말로 ‘녹명(鹿鳴)’이란 게 있 다. 중국 고전 시경에 나오는 말이 다. 사슴은 좋은 풀밭을 발견하면 혼 자 먹어 치우지 않고 울음소리를 내 동료 사슴들을 불러 모은다는 의미 다. 소통이나 우애를 강조한 것이겠 지만 지금 와서 보면 소리를 냈더니 사슴은 안 오고 하이에나·자칼 같은 불길한 짐승들만 꾀어든 셈이 됐다. 역시 권력자는 교도소 담장 위를
걷는 신세인가. 어제는 일본 정계에 서 20년 넘게 킹메이커로 군림해 온 오자와 이치로(小澤一郞) 전 민주당 대표가 담장에서 안쪽(교도소) 아닌 바깥쪽으로 떨어지는 데 성공했다.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기소됐으나 1 심 재판에서 무죄가 났다. 오자와의 죄목은 정치자금 관리단체에 돈을 건넨 내역과 용처를 법대로 기록하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그는 기소된 후 ‘실질범’과 ‘형식 범’을 구분하는 방어논리를 폈다. 자 신은 죄가 있더라도 어디까지나 형식 범이라는 논리였다. 실질범은 살인· 방화처럼 눈에 보이는 해를 입힌 범 죄를 저지른 사람이다. 그러나 형식 범은 아무도 없는 벌판에서 속도 위 반으로 차를 모는 것처럼 위법이라 도 실질적인 피해는 끼치지 않은 이 다. 자금 내역 부실 기재가 누구에게 도 피해를 주지 않았으니 무죄라는 주장이다. 권력과 돈의 관계는 예나 지금이나 논란거리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 다. 돈에는 눈이 없는 대신 아주 예민 한 코가 숨겨져 있다. 권력의 냄새, 이 권의 냄새를 기막히게 맡는 코다. 평 소 4P의 법칙에 더해 내명(內明·마음 을 깨끗하게 갈고닦음), 이순(耳順· 생각이 원만하여 어떤 것도 들으면 바로 이해됨), 하심(下心·자신을 낮추 는 마음)을 강조하던 최시중씨다. 수 천 년에 걸친 유교·불교의 주옥 같은 지혜도 결국 방어막이 돼주지 못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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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오피니언 / 기고
2012년 4월 28일 토요일
정진홍의 소프트파워
한방칼럼
내 안에는 왜 이다지도 … # 새벽에 깼다. 씻고 나서 이른 아침 식사를 했다. 식사라곤 우유 탄 커피 와 바게트가 전부였다. 밖은 아직 어 두웠고 비가 추적추적 내렸다. 하지 만 꾸려놓은 배낭을 짊어지고 길을 나섰다. 그 옛날 나폴레옹이 넘었다 는 길을 따라 피레네 산맥으로 오르 기 시작했다. 그리 가파른 산길은 아 니었지만 계속 오르막이다 보니 쉬 이 지쳤다. 하지만 안개 속에서 피어 나듯 피레네 산맥으로 오르는 길의 풍광은 참으로 장쾌하고 아름다웠다. # 내가 피레네 산맥을 오른 까닭 은 그것이 800㎞에 달하는 순례길 ‘ 산티아고 가는 길’의 시작이기 때문 이다. 그 출발을 위해 나는 지난 11 일 투표를 하자마자 공항으로 가서 파리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내 앉 은키만 한 배낭과 함께. 그리고 다음 날 파리 몽파르나스를 떠나 바욘을 거쳐 프랑스와 스페인의 국경지대에 있는 생장피에드포르로 갔다. 거기 서 하룻밤을 자고 나서 다음날부터 걸어서 피레네 산맥을 넘은 것이다. 그것이 나의 산티아고 가는 길의 첫 여정이었다. # 대개는 사람들이 삼삼오오 짝을 지어 산에 오르지만 나는 혼자 올랐 다. 물론 입산 여부를 통제하기도 하 는 순례자 사무소에선 안전을 위해 무리 지어 오르기를 권했지만 난 안 전 대신 고독을 택했다. 철저히 고 독하기로 작정하고 떠난 길이었기에
더욱 그랬다. 10㎏이 족히 넘는 배낭 무게와 지독하게 내리는 비는 길 떠 나는 이를 성가시게 했다. 더구나 평 소 산행을 즐긴다고 자부하던 것이 무색하리만큼 빨리 지쳤다. 아직 시 차 적응이 안 된 까닭도 있었겠지만 뭔가 다른 이유가 있었다. 가만 보니 우리 산이 초반에 가파르게 치고 올 라선 후엔 주로 평탄한 능선 종주를 하는 경우가 많은 것과 달리 피레네 를 오르는 산길은 길게 늘어선 뱀꼬 리 같은 길이 내리막 없이 계속 오 르기만 하는 것 아닌가. 홀로 비 오 는 와중에 어린애만 한 무게의 배낭 을 메고 그 오르막길을 따라 걷자니 체력이 바닥나지 않을 수 없었다. 정 말이지 열 걸음 걸은 후 쉬지 않으면 안 될 처지가 됐다. 길가에 주저앉기 도 여러 차례였다.
비집고 올라오듯 오래 묵은 눈물들 이 솟구쳐 올랐다. 도대체 그칠 줄을 몰랐다. 정말이지 눈물을 흘린 것이 아니라 토해냈다. 내 안에 왜 이다지 도 까닭 모를 눈물이 많은 걸까 하 는 생각마저 들었다. 천지사방이 광 활하기 그지없는 피레네의 산중에서 주저앉아 생각해 보니 그것은 살아 왔기 때문이었다. 저마다 살아온다는 것이 보통 일인가? 알고 보면 그것 만큼 힘든 일도 없지 않은가. 그러니 이 피레네 산중에서 나 스스로 절대 고독 속에 무장해제되었을 때 분출 할밖에. 그래서인지 울고 나니 그렇 게 개운할 수가 없었다. 정말이지 살 것 같았다. 아니 너무 살고 싶어졌다. 정말 제대로 잘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더욱 절실해졌다. 그래서 이 길을 걷 게 한 신께 감사했다.
# 해발 700m를 지나자 비는 진눈 깨비로 변했고 1000m를 넘어서자 눈 으로 변했다. 바람까지 거세져 거친 눈보라 때문에 길을 분간하기 힘들 정도가 됐다. 순간 두려움이 엄습했 다. 하지만 그 거센 눈보라 속에서도 말들은 유유자적 풀을 뜯고 있었다. 인간인 내가 부끄러울 만큼. 너무 힘 들면 울음이 아니라 헛웃음이 난다. 내가 그랬다. 입으론 평소 부르지 않 던 노래까지 읊조리다 못해 불러 젖 혔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피레네 를 죽기살기로 오르던 내가 울기 시 작했다. 단지 힘들어서 흘리는 그런 눈물이 아니었다. 오장육부의 속을
# 살면서 정말 필요한 것은 웃는 것 못지않게 우는 것이다. 사람들은, 특히 남자들은 울 곳을 못 찾아 자 기 안의 눈물을 감추고 숨겨 놓지만 언젠가는, 그 어디에선가는 쏟아내야 사는 것이리라. 누구나 예외 없이 자 기 안에는 까닭 모를 눈물이 숨어 있 다. 때로 그것을 쏟아내야 한다. 하 지만 쏟아낼 만한 곳도, 쏟아낼 만한 시간도 없다. 아니 쏟아내기 시작하 면 걷잡을 수 없을 것 같아 두렵기까 지 하다. 그러나 쏟아내야 산다. 그 래야 제대로 살 수 있다! 논설위원 정진홍
주하병(注夏病) 한의학박사 김건진 Dr. Jimmy K. Kim. L.AC., Ph.D.
봄철에는 춘곤증이 있듯이 초여름에는 주하병(注夏病)이 있는데 주요 증상은 팔다리가 무겁고 나른하면서 두통이 나며 짜증과 신 경질이 빈발하고 일에 의욕도 적어지면서 식욕도 감퇴되고 따라 서 체중이 줄면서 야위게 됨으로써 전반적으로 인체의 기능이 저 하되는 상태가 된다. 특히 얼굴이 거칠어지고 때가 낀 것 같이 윤기가 없는 것이 특징 이다. 초여름에는 주하병외에도 배탈, 설사, 이질과 심장질환이 심 해지고 히스테리, 불면증 등이 많이 발생한다. 여름은 성장(成長) 과 생화(生火 )의 계절이므로 충분한 영양섭취와 체력보강이 필요 한 시기이다. 또한 여름은 오장육부에서는 심장과 소장이 연관되고 오행(五行)에서는 화(火)에 해당된다. 그러므로 여름에는 화사(火 邪.열)가 심장에 집중되므로 가슴과 옆구리가 답답해지는 등 열맥 에 관계된 질병과 열로 인하여 각종 종기(腫氣)도 많이 발생한다. 동의보감에 보면 사계절중에서 몸관리에 가장 주의햐야할 계절 이 바로 여름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섭생하라고 하였다. 첫째, 여름철에는 항상 복중(腹中.배)을 따뜻하게 하여서 병사 의 침범을 막고 혈기가 왕성해지도록 해야 한다. 둘째, 몸에서 정 기가 빠져나가지 않도록 땀을 과로하게 흘리지 말 것이며 몸을 보 하는 약과 음식을 먹음으로써 체내의 진약을 보충해 주어야 한다. 셋째, 여름철에는 심화(心火)가 왕성해지므로 인하여 신(腎)이 쇠하기 쉬우므로 심기(心氣)를 화평하게 하여야 짜증, 신경질, 히 스테리 등을 막을 수 있다. 주하병(注夏病)의 한방치료는 앞에서 언급한 여름철 섭생에 유 의하면서 몸에 진약을 보충키 위해 싱싱한 푸른 야채, 과일과 복 중을 따뜻하게 해주는 삼계탕, 추어탕 등으로 영양을 보충해준다. 한방처방으로는 삼귀익원탕, 생맥산 등으로 조섭하는 것이 좋다. 다시 말하지만 여름철에는 복중(腹中.배)을 따뜻하게 하고 땀을 과 다하게 흘리지 말며, 심기(心氣)를 편안하게 하는 것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비결이다. 한방상담 우진한의원 (972) 620-7507
데스크칼럼
동해 되찾기 이제부터 동해 병기(倂記)가 끝내 무산됐 다. 지난 23일부터 모나코에서 열 린 제18차 국제수로기구(IHO) 총 회는 동해 표기 문제의 뚜렷한 해 법을 찾지 못하고 27일 막을 내렸 다. IHO는 이를 2017년 차기 총회 로 미루었다. IHO의 표준 해도집 ‘해양과 바 다의 경계(S-23)’ 개정을 통해 동 해를 일본해와 병기하려던 한국과 일본해로 되어 있는 현행 표기를 유지하려는 일본의 입장이 첨예하 게 맞선 데다 각 국의 입장 또한 미묘하게 엇갈렸기 때문이다. 지난 해 여름 시카고에서 처음 시작된 동해 병기 서명 운동은 그 동안 한국과 미국을 비롯한 전 세 계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큰
관심을 모았다. 비록 이번에 동해 병기를 통과시키지는 못했지만 동 해에 대한 한국인들의 각별한 의 미를 지구촌에 알렸다. 특히 백악 관과 미 의회에 우리의 입장을 강 력하게 전달함으로써 미국의 작은 변화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올렸다. 동해 표기와 관련, 미국은 단순 한 한 국가 이상의 의미를 갖는 다. IHO의 창설 멤버인 데다 영 국과 함께 일본어 단독 표기를 지 지하는 대표적인 나라이기 때문이 다. 미국은 일찌기 “동해는 연방지 명위원회(BGN)의 표기 방침에 따 라 일본해를 사용해야 한다”는 입 장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지난 해부터 시작된 미주 한인 수 만명의 서명과 10만 여명 이 참여한 백악관 청원 운동이 이
어지면서 최근 의회가 동해 병기 결의안을 추진하겠다고 나서는 등 약간의 달라진 모습을 나타냈다. 동해 병기를 실현하기 위한 미주 한인사회의 노력과 결실은 적지 않 지만 일말의 아쉬움도 남는다. 무 엇보다 더 많은 한인을 참여시키기 위한 전략과 전술이 다소 미흡했던 것은 아닌가 싶다. 가끔 신문사로 전화를 걸어와 “ 왜 동해나 한국해 단독 표기가 아 니고 병기를 추진하는 지 이해하 지 못하겠다”는 이들도 있었다. 또 “한국해 단독 표기를 추진하겠다” 는 일부의 발언이 알려진 후 “실정 을 모르는 동키호테식 발상”이라 는 지적도 제기됐다. 지역별 단체가 모은 서명을 제 각각 IHO와 미 의회 등에 보내는 방법도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데는 부족했다. 역사적으로 동해 또는 한국해(
조선해)로 불려온 우리의 바다가 일본해로 바뀐 것은 1919년 영국 미국 일본 등 18개국이 영국 런 던에 모여 각 국에서 만든 해도 (海圖)를 통일하고 수로(水路) 사 업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바다 지명의 표준화를 추진하면서 시작됐다. 이어 1921년 공식 발족 한 IHO는 당시 한반도를 강점하 고 있던 일본이 제출한 일본해를 1929년 발간한 ‘해양과 바다의 경 계(S-23)’에 단독으로 실었다. 이후 한국이 1992년 유엔에서 동해 표기를 공식 요구하기 전까 지 일본해가 국제사회에 통용됐다. 또 IHO의 ‘해양과 바다의 경계 (S-23)’ 역시 1953년 3판 발행 이 후 개정판이 나오지 않아 한국으 로선 동해를 게재할 기회조차 갖 지 못했다. 하지만 동해를 바로 알리고 세 계 각국의 지도에 싣는 일은 이번
이 끝이 아니다. 시작이다. 5년 뒤 IHO 총회에서 반드시 바로 잡아 야 한다. 일회성이나 전시성 이벤 트가 아니라 보다 실질적이고 효 과적인 노력을 끊임없이 기울여야 한다. 예를 들어 일본해가 단독으로 실 린 대표적인 온라인 백과사전 위 키피디아 지도에 대한해협(Korea Strait)과 쓰시마해협(Tsushima Strait)이 함께 실린 것을 동해 병 기의 근거로 삼을 수도 있다. 역사 적·합리적 논리로 동해 병기의 정 당성과 당위성을 알려야 한다. 세 계 각국이 보편적으로 사용하던 동 해가 1929년 일본해로 둔갑한 것은 나쁜 제국주의가 만들어놓은 잘못 된 역사이기 때문이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 도록….” 동해의 푸른 물결에는 5 천년을 면면히 이어온 한국인의 혼 이 담겨 있다.
세무 / 회계 / 감사 / 경영진단
정동승 CPA David D. Jeong CPA ·개인 및 법인 세금보고 ·직원급여(Payroll Service) ·IRS 세무 감사 ·회사 설립(Incorporation) ·주 정부 세일즈 택스 감사 ·은퇴연금(Retirement Plan) ·제무제표(Financial Statements)작성 ·Consul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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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38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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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식당
2만 (일요일 close)
달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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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 땅건물 포함 (건물새것)
포트워스
5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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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햄버거
3만 2천 단독건물
포트워스
18만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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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
40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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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210만+INV
월인컴3만보장
11
비어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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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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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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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3
미국식당
4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35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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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만 책캐싱 80만 땅건물 포함 (30%다운)
달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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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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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가게
2만 5천 (일요일 close)
달라스
12만
2,300
15
그로서리
3만(단독건물) 땅건물포함
달라스
35만+INV
-
75
미국식당
4만
달라스
24만
4,500
16
그로서리
6만 책캐싱 70만 코인 6천 땅건물
달라스
65만+INV
-
76
샌드위치
일일 350 (토요일 close)
달라스
4만 5천
890
17
그로서리
6만 책캐싱 70만
달라스
20만+INV
2000
77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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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19만
3,50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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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62만+IN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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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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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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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개스 4만 코인런드리 5천 땅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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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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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0
85
미국식당
12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150만
-
26 개스스테이션
18만 개스 4만 랜트인컴 7천 땅건물
노스달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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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인컴5만보장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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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만 단독건물 (오너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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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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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만 개스 3만매상 올릴 수 있는 지역 땅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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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중국퓨전식당
4만 2천 (단독건물)
얼빙
23만
6,000
28
세탁소
7만 5천, 메인 1곳 (레귤러크리너)
달라스
110만
6,500
88 피자&파스타
6만 매상증가중
-
35만
4,500
29
세탁소
4만 픽업 1만 레귤러크리너 땅건물
달라스
160만
-
89 중국퓨전식당
5만 5천
달라스
21만
5,200
30
세탁소
4만 픽업 1만 7천
달라스
58만
6,500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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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 5천
달라스외곽
3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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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 단독건물, 땅건물 포함
달라스
18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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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달라스
1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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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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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세탁소
4만 (땅건물포함, 레귤러 크리너)
달라스외곽
75만
-
92
한국스시바
33
세탁소
4만 2천 (레귤러 크리너)
포트워스
36만
3,200
93
햄버거
4만 2천 단독건물
포트워스
24만
2,800
34
세탁소
4만 2천 (레귤러 크리너)
포트워스
36만
3,600
94
햄버거
3만, 매상증가중 (오너캐리가능)
달라스
10만
5,400
35
코인런드리
2만 3천 땅건물 엑스트라 인컴 5천
포트워스
100만
-
95
일식집
6만 (데빵 9개)
알렌
35만
20,000
36
코인런드리
3만 렌트인컴 1천8백 땅건물
포트워스
190만
-
96
일식집
6만 3천 (일요일 close) 월 1만 5천
얼빙
30만
9,200
37 익스프레스카워시
9만 월인컴(4만 5천 보장)
달라스
350만
-
97
바베큐샵
3만 5천 (일요일 close)
달라스
20만
5,000
38 익스프레스카워시
9만 땅건물
그렌페리
300만
-
98
치킨샵
4만 멕시칸지역
달라스
25만
3,200
39 익스프레스카워시
4만 6천 땅건물
달라스
230만
-
99
아시안퓨전식당
8만 매상증가중
플레노
39만
9,000
40 익스프레스카워시
6만 땅건물
플레노
230만
-
100
가발살롱
3만 1천 인벤토리 15만
달라스
27만
3,100
41 익스프레스카워시
7만 땅건물
달라스
280만
-
101
츄레일러팍
27동
해리하인즈
60만
매우좋은건물
42
풀카워시
5만, 매상증가중, 땅건물 포함
달라스
170만
-
102
상가
4 unit (개스스테이션 포함)
머스킷
80만
9% CAP
43
풀카워시
10만 땅건물
달라스
320만
-
103
상가
11 unit 네셔얼더덴트(100%)
달라스
520만
8% CAP
44
풀카워시
6만 5천 (매니저운용) 땅건물
얼빙
250만
-
104
상가
2 unit
포트워스
20만
9% CAP
45
풀카워시
월 21만 땅건물 포함
포트워스
450만
전망매우좋음
105
상가
건물 7,200 S/Q (홀세일도매상)
해리하인즈
410만
8% CAP
46 글로서리내 스시바 1만
달라스
11만
렌트없음
106
상가
7 unit 13,000 S/Q 멕시칸지역
포트워스
70만
8% CAP
47
미국식당
12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95만
-
107
상가
6 unit 세븐일레븐 포함된 건물
알링턴
270만
8% CAP
48
미국식당
12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150만
-
108
상가
4 unit 멕시칸지역
해리하인즈
85만
10% CAP
49
중국식당
8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외곽
80만
-
109
상가
13 unit 땅 3.5 A/C, 빌딩 34783 S/Q
밸리렌치
530만
9% CAP
50
체인바베큐
4만 (일요일 close)
달라스
20만
5,000
110
상가
9 unit 1 A/C 빌딩 13,500 S/Q
해리하인즈
190만
문의바람
51
식당 및 바
16만
달라스
60만
5,500
111
상가
6 unit
포트워스
120만
10% CAP
52
햄버거
2만 5천 net income 5,000이상
달라스
11만
2,900
112
상가
4 unit 발전가능 지역
달라스
110만
8% CAP
53
햄버거
4만 매상증가중 단독건물
달라스외곽
24만
3,000
113
상가
6 unit 새로지은 빌딩
프리스코
280만
10% CAP
54
바베큐식당
12만 땅건물포함, 현재 매니져운용
달라스외곽
90만
-
114
상가
17 unit 투자용상가
달라스
750만
8% CAP
55
치킨
4만 오너파이낸싱 가능
포트워스
20만
3,000
115
상가
10 unit 아주좋은 투자용 상가
달라스
330만
8% CAP
56
멕시칸식당
12만 5천 오너파이낸싱 가능
달라스
55만
6,500
116
상가
단독건물, 땅 2만, 빌딩 2,500S/Q
해리하인즈
85만
8% CAP
57
중국퓨전
8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외곽
80만
-
117
상가
8 unit 땅 0.8 A/C, 빌딩 102000 S/Q
달라스
130만
10% CAP
58
중국퓨전
3만 땅건물포함, 빌딩 4천5백 S/Q
달라스외곽
30만
-
118
상가
땅 9,500 S/Q, 빌딩 5,400 S/Q
업타운
310만
8% CAP
59
스포츠바
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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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만
5,500
119
상가
건물 12,000 S/Q, Land 1 A/C
얼빙
130만
9% CAP
60
치킨샵
4만
알링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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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보따리 풀을까… 애플, 6월 잡스 사망후 첫 연례개발자회의 차세대 iOS 기대…아이폰5 발표는 미지수 애플은 올해 연례 개발자회의 (WWDC)가 오는 6월11일부터 15일 까지 5일 일정으로 샌프란시스코에 서 열릴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WWDC에 발표될 주요 의제 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차세대 모바일운영체제(iOS6) 기능 등이 소 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애플은 지금까지 연례적으로 WWDC에서 차세대 iOS를 발표해 왔으며 아이폰3G와 아이폰4도 이 행사에서 발표됐다. 하지만 아이폰 4S가 지난해 10월 공개됐기 때문에 아이폰5 또는 차세대 아이폰이 이번 개발자회의에서 발표될지는 미지수 다. 일각에서는 그동안 시중에서 나 돌던 애플TV 풀세트와 관련된 내용 이 공개될 수도 있을 것으로 점쳐 지고 있다. 특히 이번 WWDC는 공동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지난해 10월 사망한
이후 처음 열리는 것이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애플의 글로벌 마케팅 담당 수석 부사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올 해 대단한 개발자회의를 기획하고 있다"며 "개발자들에게 iOS와 OS X 마운틴 라이언과 관련된 새 소식 을 공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애플은 이번 WWDC의 입장권 가 격이 1599달러라고 밝혔으며 과거의 관행에 비춰 판매 첫날 마무리될 것 으로 업계는 내다봤다. 실제로 입장권 판매가 이뤄지는 애플 웹사이트에는 미 동부시간으 로 24일 오전 11시30분 현재 이미 입 장권이 매진됐다는 메시지가 게시 돼 있다. WWDC 입장권은 올해부 터 재판매나 양도 등이 제한된다고 애플은 전했다. 지난해 입장권은 경 매사이트 이베이에서 최고 4599달러 에 판매되기도 했다.
애플 최고경영자(CEO)인 팀 쿡이 ‘깜짝 실적’으로 시장을 놀라게 했다. 애플 주가가 추락할 것이란 일부 예측도 무색하게 했다. 쿡이 지난 달 7일 샌프란시스코에서 뉴 아이패드를 발표하고 있다. [본사전송]
외국기업연구소, 中·인도 대신 ‘닥치고 한국’
R&D센터 전국에 속속 입주 세계적 설계 SW업체 다쏘·PTC 인도·중국 대신 대구와 서울에 매주 금요일이면 설계 소프트웨 어 업체 다쏘시스템코리아의 조영 빈(45) 대표는 서울역에서 대구행 KTX를 탄다. 대구 계명대에 설립 한 연구개발(R&D)센터를 돌아 보
“가족을 대하는
기 위해서다. 프랑스에 본사를 둔 다쏘시스템은 지난해 5월 미국 LA 에 있던 조선분야 R&D센터를 대구 로 옮겼다. 본사 출신의 엔지니어 7 명이 대구로 왔고 한국인 연구원을
새로 채용해 모두 22명이 이곳에서 근무한다. 조 대표도 지난해 가족들 과 함께 아예 대구에 집을 마련했다. 주중에는 13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 는 서울 사무소에 있다가 주말에는 대구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는 생활 을 하고 있다. 지난 20일 KTX에서 만난 조 대 표는 “2009년 본사에서 처음 연구소 이전 얘기가 나왔을 땐 인도와 중국 등이 유력한 후보였다”고 말했다. 당시에도 한국 대표였던 그는 “조선 산업이 가장 발전한 한국이 최적지”
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독일 베를린 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참 석했던 김범일(62) 대구시장 일행도 급히 프랑스 본사를 방문해 지원 사 격을 했다.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 대회를 유치한 곳이라는 점에 본사 에서도 관심을 보였다. 여기에 계명 대까지 나서 적극적으로 유치노력을 벌인 데다 수준 높은 인력이 많다는 점에 만족한 본사에서는 결국 대구 를 낙점했다. 다쏘시스템은 그렇게 계명대 대 명캠퍼스에 자리잡은 대구경북경제 자유구역에 처음으로 들어온 외국 기업이 됐다. 대구R&D센터는 다쏘 시스템의 자동차·항공기 등 분야별 로 나눠진 전 세계 11개 연구소 가 운데 하나로 선박 설계 소프트웨 어를 담당한다. 2015년까지 대구에 360억원을 투자해 크루즈·요트 등 의 설계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예정 이다. 프랑스 항공업체 다쏘의 자회 사인 다쏘시스템은 3D와 제품수명 주기관리(PLM) 소프트웨어가 주력 이다. 항공기 설계 소프트웨어를 개 발하다 1981년 아예 자회사로 독립 했다. 미국에서 ‘2012년 올해의 차’
후보에 오른 여섯 모델 전부가 이 회사의 소프트웨어인 ‘카티아’로 설계됐다. 전 세계 31개국에서 근무 하는 9000여 명의 직원 가운데 3500 여 명이 R&D 인력이다. 다쏘시스템의 경쟁업체인 PTC 도 지난해 한국에 R&D센터를 열 었다. 현재 11명의 연구원이 서울 대치동 코스모타워에서 자동차 분 야 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하고 있 다. 토머스 호프먼 센터장은 “자동 차용 PLM 솔루션이 주력 중 하나 인 우리 회사 입장에서는 현대자동 차 같은 글로벌 업체와 가까운 곳에 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것 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최종 제품을 내놓기 전에 현장에서 요구 하는 사안을 정확히 반영할 수 있 다는 것이다. 호프먼 센터장은 “한 국 R&D팀은 특히 자동차 업계를 포함한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 적인 전문지식도 잘 갖추고 있다” 고 평가했다. 미국 보스턴 근처 니 덤에 본사를 둔 PTC는 지난해 11억 7000만 달러(약 1조3000억원)의 매 출을 올렸다. 2면에 계속
정직한 마음을 드리는 편안한 치과!”
많이 불편하시죠? 에서 짐을 들어 들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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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3 4 원장 배혜욱 Profile of Dr. Bae
The Baylor College of Dentistry 졸업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Biochemistry B.A. with Honor 졸업 The Preceptorship in Dental Implantology in UTHSC at San Antonio 수료 The Advanced Course in Dental Implantology at the Zimmer Institute 수료 Fellow of the International Congress of Oral Implantlolgists American Dental Association 회원 Texas Dental Association 회원 North Texas Dental Society 회원 International Congress of Oral Implantologists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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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종합
2012년 4월 28일 토요일
1면 닥치고 한국’에서 이어집니다.
계명대 대명캠퍼스의 다쏘시스템 대구R&D센터에서 연구원들이 회의실을 겸한 휴식공간에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곳은 다쏘시스템의 11개 글로벌 연구소 가운데 하나로 외국인 7명을 포함해 22명이 근무한다.
글로벌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잇 따라 한국에 R&D센터를 열고 있 다. 2000년대 중반 마이크로소프트 (MS)·구글·시스코 등이 잇따라 한 국에 R&D 센터를 연 적이 있다. 풍 부한 인력과 정보통신 인프라를 높 이 샀기 때문이다. 그러나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제품 개발보 다는 한국어 지원 업무를 주로 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최근 들어 중 국 시장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정보 기술(IT) 업체들은 상하이 등을 중 심으로 중국 R&D 센터를 강화하는 추세다. 반면 최근 한국에 들어오고 있는 R&D 센터는 제조업체와 연 계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동차·조 선·전자 분야의 강력한 제조업 경쟁 력이 관련 업계의 R&D 센터를 불 러들이는 자석 역할을 하고 있는 것 이다. PTC코리아의 칩 바넷 지사장 은 “현대차뿐 아니라 삼성전자·LG 전자 같은 글로벌 제조업체가 있는 한국은 설계 소프트웨어 업체들에 는 놓칠 수 없는 주요 시장”이라며 “교육 수준이 높고 IT에 밝은 인력 이 많아 R&D 센터를 확대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올해 6월 준공되는 판교테크노밸 리에도 글로벌 업체의 R&D 센터 가 입주한다. 미국 제너럴일렉트릭
(무료) (드림아트 원장 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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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GE)이 글로벌R&D센터 연구 B동 1~5층과 실험동 1층에 에너지기술 센터를 설립한다. 여기에는 GE에너 지코리아와 관련 R&D 조직이 입주 한다. 에너지기술센터에서는 발전소 에너지효율 점검 소프트웨어 및 발 전소 최적화 프로그램, 범용 인터페 이스 모듈, 스마트그리드, 스마트 가 전 기술 등을 개발한다. 독일 바이 오기업인 사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 텍은 실험동 2층에 둥지를 튼다. 공 정개발 연구와 치료용 항체 및 백 신공정 시험, 세포독성 시험법 개 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 는 현재 남아 있는 시험동 3개 층 도 외국 기업의 연구소를 우선 유치 할 예정이다. 지방의 R&D 센터들은 국내외 우 수 인력을 지방에 끌어들이는 인재 유치 기지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다쏘시스템의 대구 R&D센터에 근 무하는 인도인 아비셱 티와리(35) 연구원은 지난해 가족과 함께 입국 했다. 그는 “도시가 깨끗하고 밤늦 게 다녀도 문제가 없을 만큼 안전 한 점이 가장 매력적”이라며 “매운 음식이 고향과 비슷하고 사람들이 정이 많아 말이 잘 안 통하는 것을 빼면 불편한 점이 없다”고 말했다.
종합
2012년 4월 2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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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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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의 생활 환경 가전 기업 웅진 코웨이, 건강한 생활을 만들어가는 웅진 코웨이 고객 여러분과 함께 사람과 환경,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계로 뻗어가는 코웨이의 생활 환경 가전을 직접 경험해 보세요.
정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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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기
비데
연수기
한국경제
2012년 4월 28일 토요일
중앙일보는 현재와 미래를 보는 눈입니다 B
7
8
사회
2012년 4월 28일 토요일
가축법 34조 3항 딜레마 정부, 수입 재개 때 국회서 재협상 요구 걱정 미 쇠고기 수입중단 못하는 진짜 이유 ‘검역을 강화하되 수입은 계속한다.’ 정부가 장고 끝에 내놓은 미국산 쇠고기 해 법이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26일 “미국 광우병 소가 30개월 이상 된 젖소인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수입되는 미국산 쇠고기는 안전하다”고 말했다. 정부는 전날 3%에서 10%로 높이기로 했던 미국산 쇠고기 검사 비율을 30%까지 높였다. 최원목(국제법) 이화여대 교수는 “통상 마찰이냐, 2008년 국 민에게 한 약속을 지키느냐의 갈림길에서 정 부가 ‘위험 정도에 따른 판단’이란 원칙론을 택했다”고 해석했다. 정부의 판단에는 ‘가축법 34조3항’의 딜레 마가 담겨 있다. 가축전염병 예방법 34조3항은 “쇠고기 수입을 중단했다가 재개하려면 수입 조건에 대해 국회 심의를 받아야 한다”는 규정 이다. 2008년 광우병 사태 석 달 만에 개정된 내 용이다. 당시 이석연 법제처장은 “수입위생조건
수입 다시 할 때 국회 심의 의무 2008년 위헌 논란 뚫고 만든 규정 민주·진보당, 한·미 재협상 주장 다시 협상하면 더 큰 것 내줄 우려 원산지 확인 쇠고기이력관리법은 18대 국회서 낮잠 폐기될 위기 은 행정부가 관할하는 고시인데, 이를 국회에서 심의하도록 한 것은 위헌 소지가 있다”고 지적 했다. 그러나 광우병 파동의 쓰나미에 이런 지 적은 묻혔다. 지난 1월 캐나다산 쇠고기 수입을 9년 만에 재개할 때도 ‘34조 3항’ 때문에 정부 와 야당·시민단체는 대립각을 세웠다. ‘광우병 트라우마(정신적 외상)’의 근원인 미국산 쇠고 기는 캐나다산과 비교가 안 될 정도의 갈등이 불가피하다. 정부 관계자는 “국회 심의는 미국 산 쇠고기 재협상 요구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며 “북핵 등 한·미 현안을 감안할 때 큰 부담”이 라고 말했다. 걱정은 기우가 아니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 보당은 26일 수입 중단과 재협상을 요구했다. 이미 수입된 쇠고기에 대한 전수 조사도 주장 했다. 새누리당도 “필요하면 수입 중단도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물론 검역·수입 중단 은 소비자 불안을 달래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장기화하면 세계무역기구(WTO) 제소 등 통상 마찰이 불가피하다. 국내 요구는 수용했지만 막대한 비용을 치른 경험은 이미 있다. 2014년 까지 개방이 유예된 쌀 시장을 조기 개방하자 는 논의가 2009년 있었다. 그러나 국회·농민단 체 반발이 커 정부는 포기했다. 이 대가로 5년 간 1042억~2136억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했다. 서진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가축전염병예방법 34조 3항 제34조(수입을 위한 검역증명서의 첨부)
③ 제2항에도 불구하고 최초로 소해면상뇌증 발생 국가산 쇠고기 또는 쇠고기 제품을 수입하거나 제32 조의 2에 따라 수입이 중단된 쇠고기 또는 쇠고기 제 품의 수입을 재개하려는 경우 해당 국가의 쇠고기 및 쇠고기 제품의 수입과 관련된 위생조건에 대하여 국 회의 심의를 받아야 한다.
“쇠고기 문제로 WTO에 제소되면 안전은 오히 려 뒷걸음질 치게 된다”며 “지금은 30개월 미만 된 쇠고기만 수입하지만 국제수역사무국(OIE) 규정이 그대로 적용되면 30개월 이상 된 쇠고 기도 수입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인교(경 제학) 인하대 교수는 “제소한 국가의 피해에 상 응하는 비용을 보상하거나 그에 해당하는 무역 보복을 하는 게 WTO의 원칙”이라며 “국제 신 인도 하락에 따른 보이지 않는 피해도 막대하 다”고 말했다. 지난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액은 5억6301만 달러였고, 과거 수입이 많았을 때는 8억5000만 달러에 이른다. 한국외대 이정희(정치외교학) 교수는 “여야 모두 불안감을 확산시키거나 막연한 대책만 내 놓고 있다”며 “소비자가 원산지 허위 여부를 재 확인할 수 있는 쇠고기 이력관리법과 같은 실질 적 법안을 빨리 처리하는 게 불안을 해소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이 법은 18대 국회에서 처리 하지 못하면 폐기된다. 정부가 대외 신뢰를 유지하는 범위에서 국민 을 안심시키는 조치를 빨리 해야 한다는 지적 도 나온다. 미국 현지 조사나 추가적 안전 관리 강화 등이다. 그러나 26일 정부는 미덥지 못했 다. 인도네시아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일부 중단하기로 한 상황에서 서규용 장관은 “미 쇠 고기를 수입하는 117개국 중 수입을 중단한 나 라는 한 곳도 없다”고 강조했다. 최항섭(사회 학) 국민대 교수는 “정부는 미국산 쇠고기 안전 문제를 국민에게 알리는 노력을 소홀히 했다” 며 “그러다보니 ‘거 봐라. 위험한 것 맞잖느냐’ 라는 의견이 고개를 드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영훈·최선욱·이가혁 기자 filich@joongang.co.kr
검역 강화=농림수산식품부는 표본 검 사 비율을 3%에서 30%로 10배 높였다. 국내법으로 가능한 조치여서 통상 마찰 가능성이 없다. 통관 기간이 길어질 수 있으나 수출국에서 양해할 수 있는 수준이다. 검역 중단=수입은 하되 통관 검사를 중단하 는 것이다. 사실상 수입이 중단돼 국내 소비자 동요를 막는 효과를 낸다. 그러나 장기간 지속 하기는 어렵다.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은 유럽· 일본에 비교하면 대외적으로 과도한 조치로 비 쳐질 수 있다. 수입 중단=국민 안전에 위협이 된다고 판단 하면 수입을 중단할 수 있다. 그러나 명백한 위험 요인 없이 수입을 막으면 통상 마찰을 빚 을 수 있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검역관들이 26일 경기도 광주 미국산 쇠고기 검역시행장에서 개봉검사를 하고 있다. 검역당국은 이날부터 박스를 뜯어 이물질 등을 확인하는 수량을 30%로 늘렸다.
강정현 기자
광우병 위험 SRM 있나 꼼꼼히 확인 <뇌·척수·꼬리뼈>
경기도 광주 검역장 가보니 26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미국산 쇠고기 검역시행장. 겉면에 ‘Product of USA’라고 적 힌 파란색 냉장 쇠고기 박스 300개가 검역관들 앞에 쌓여 있었다. 흰색 위생복을 입은 검역관 들은 곧 박스를 하나하나 뜯기 시작했다. 고기
육안으로 부패 여부 등 살피고 이상 있으면 엑스레이 검사도 들의 포장과 색깔을 살펴보더니 변질이 의심되 는 제품이 있으면 냄새를 맡기도 했다. 전날 미 국에서 광우병 젖소가 발견됐다는 소식에 표정 이 심각했다. 한 검역관이 “불량으로 의심되는 고기를 어 떻게 추가 검사하는지 보여주겠다”며 고기 한 팩을 들어 작업대에 올렸다. 검역관은 고기를 꺼내 칼로 자르더니 가장 먼저 온도를 쟀다. 0~10℃로 유지되지 않은 불량품인지 판별하기 위해서다. 또 수입 금지된 뇌·척수·꼬리뼈 등 특정위험물질(SRM)이 포함돼 있는지도 살펴
봤다. 심하면 엑스레이 검사대에 제품을 통과 시켜 금속성 물질이나 흙이 들어갔는지 확인 하는 작업도 거친다고 한다. 이 검역장은 하루에 600t가량의 미국산 쇠고 기를 검사해 왔다. 그런데 이날 농림수산식품부 가 미국산 쇠고기의 검역 검사 비율을 기존 3% 에서 30%로 늘리겠다고 발표하면서 일감이 10배 로 늘었다. 농식품부도 추가 인력 투입을 검토하 고 있다. 검역장을 관리하는 농림수산검역검사 본부 이은섭 용인사무소장은 “단숨에 일거리가 많아져 부담되는 건 사실이지만 국민들의 불안 감을 덜 수 있다면 전수조사라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검역을 통과한 고기들은 냉동 물류창고로 옮겨졌다. 그곳에서 또 무작위로 표본을 뽑 아 정밀 검사를 거친 뒤 최종 적합 판정 여부 를 결정한다. 이 소장은 “검사 단계에서 이상 이 발생하면 현장에서 물량을 전량 폐기하고 해당 가공업체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게 된다” 며 “우리나라에 들어온 미국산 쇠고기는 안심 하고 먹어도 될 정도로 강도 높은 검역 절차를 거친다”고 설명했다. 광주(경기도)=위문희 기자 moonbright@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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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새 갈라 ‘썸원 라이크 유’로 클라이막스 장식 ‘피겨 여왕’ 김연아와 함께 은 반 위를 화려하게 수놓을 피겨 스 타들의 아이스쇼 프로그램이 공개 돼 국내 피겨 팬들의 관심이 고조 되고 있다. 27일 올댓스포츠는 오는 5월4일 부터 6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 특설아이스링크에 서 열리는 ‘E1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2’의 아이스쇼 참가 스케이터의 프로그램과 무대를 공개했다. ▲ 밴쿠버 올림픽 챔피언과 세계선 수권대회 챔피언의 화려하고 매혹적 인 피겨 낙원 이번 아이스 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공연 프로그램은 김연아의 새 로운 갈라 프로그램이다. 특히 김연 아는 마이클 부블레(Michael Buble)의 올 오브 미(All of me)로 파 격 변신한다. 이어 2부에서는 아델 (Adele)의 썸원 라이크 유(Someone Like you)를 통해 한층 더 매 혹적인 느낌의 세련되고 여성미 넘 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2010 밴쿠버올림픽’ 남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에반 라이사첵 (미국)은 올림픽 이후 김연아와 처 음으로 한 무대에 서며 이번 공연 을 위해 1부에서는 데이빗 에르난 데스(David Hernandez)의 ‘The Climb’, 2부에서는 영화 물랑루즈 의 삽입곡 록산느의 탱고(El Tango de Roxanne)에 맞춰 화려한 스케이 팅 기술을 바탕으로 리듬감을 강조 한 강렬한 무대를 선보인다. 록산느
NBA 선수들은 자고 싶다 올 단축시즌 때문에 생고생 수면부족으로 졸음 쏟아져 NBA 선수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올 시즌 들어 유난히 빡빡해진 경 기 스케줄로 인해 선수들이 잦은 생 활리듬 변화로 수면부족을 겪고 있 다고 LA 타임스가 최근 보도했다. 한 지역에서 경기가 끝나면 선수들 은 핸드폰을 꺼내 다음 원정 경기 떠날 지역으로 시간대를 맞추는 등 시차적응에 바쁘다. 하지만 이들의 몸은 기계가 아니다. 다음 지역에
도착할 때 즈음이면 눈꺼풀은 천근 만근이고 시린 뼈마디와 무거운 다 리를 이끈 채 녹초가 된 상태이다. 수면부족으로 온몸은 만신창이가 되 어있다. 지난해 직장폐쇄로 단축된 NBA 2011-12시즌은 엄한 경기일정 의 연속이었다. 124일 동안 66경기. 즉 1.88일 당 한 경기가 열려 다른 시즌보다 8.5% 빠른 페이스였다. 모 든 팀들이 12일에 아홉 경기를 하는
등 백투백(이틀 연속) 경기를 자주 치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특히 클리퍼스는 3월이 '지옥의 달'이었다. 31일 가운데 20경기에 참 가 45년 만에 NBA 한 달 최다 경기 기록을 세웠다. 시즌 시작 무렵 클리 퍼스 센터 디안드레 조던은 자신이 불면증에 걸린 것이 아닌가 의심했 다. 그는 "한밤중에 잠에서 깨어 다 시 잠들 수가 없었다"라고 토로했다. 피닉스 포워드 그랜트 힐은 전 시즌 보다는 오히려 더 잘 잔다며 "이번 시즌엔 잠들기가 한결 쉽다. 더 피 곤하니까"라고 불만 섞인 농을 했다. 마이애미의 르브론 제임스 오클 라호마시티의 러셀 웨스트브룩도
NBA 선수들에게 수면의 중요성이 종종 등한시되고 경기 전의 쪽잠으 로 대체되곤 한다고 말했다. 코비 브 라이언트(레이커스)의 경우엔 홈 경 기 전에 오로지 낮잠을 위해 일부러 호텔에 체크인 하곤 한다. '파티광'으로 유명한 메타 월드 피 스(레이커스) 조차 이번 시즌 들어 선 생활에 변화를 줄 수밖에 없었다. 그는 "파티를 덜 즐기고 있다"며 "전 엔 많이 나가 놀았는데 올해는 그러 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LA 타임스가 10여 명의 NBA 선 수들과 인터뷰를 통해 얻은 결론은 모두가 극도로 빡빡한 일정으로 부 작용을 겪고 있지만 이를 위해 딱히 조치를 취하고 있지는 않다는 점이 다. 선수들이 낮잠으로도 수면욕구 가 해결되지 않는 경우에는 일반인 과 마찬가지로 각성제를 복용한다.
의 탱고는 김연아가 지난 ‘2007 피 겨 세계선수권대회’ 쇼트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한 곡이기도 하다. 현 피겨세계선수권대회 남녀 챔 피언의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최 고의 전성기를 선보이고 있는 카롤 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는 1부에서 는 감성적 분위기의 루퍼스 웨인라 이트(Rufus Wainwright)의 할렐루 야(Hallelujah)로 한국 팬들에게 첫 인사를 한다. 이후 2부에서는 몽환 적인 목소리가 매력적인 아이슬란드 가수 비요크(Bjork)의 ‘It’s Oh So Quiet’로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또한 패트릭 챈(캐나다)은 라흐 마니노프(Rachmaninov)의 서정적 인 선율이 아름다운 내림 마단조 (Elegie in E Flat Minor)로 세계 선수권대회 우승자다운 화려한 기 량을 펼친다. 2부에서는 분위기를 바꿔 강렬한 록 사운드의 머디 워 터스(Muddy Waters)의 ‘Mannish Boy’에 맞춰 연기한다. 특히 데이빗 윌슨의 안무로 강한 남성의 모습을 보일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 팬들에 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2010 밴쿠버 올림픽 페 어 금메달리스트 셴 슈에-자오 홍 보(중국)는 신조협려의 주제곡 천하 무쌍(天下无双 Tian Xia Wu Shuang)과 안드레아 보첼리(Andrea Bocelli)의 ‘I’ll be There’를 선곡, 한편의 오페라 같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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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 NBA 선수들은 자고싶다’에서 이어집니다. 젊은 선수일수록 수면부족으로 인한 증상은 심각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 다. 그는 선수들이 일반인보다 1시 간 많은 8~9시간의 수면시간이 필요 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면부족을 거의 느끼지 못 하는 선수들도 있다. 클리퍼스의 크 리스 폴 피닉스 가드 섀넌 브라운 등이 그렇다. 특히 마이클 조던은 원래 잠이 없기로 유명하다. 조던은 1989년 시카고 시즌이 끝난 직후 노 스캐롤라이나까지 운전해서 다음날 오전 골프 티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 해 중간에 낮잠도 자지 않은 채 36 홀 골프를 쳤다. 이어 곧바로 사우 스 캐롤라이나까지 다시 운전해서 4 일 연속 54홀 골프를 쳤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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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cm 몬스터 레이디 가가 트위터·페이스북 팬이 남북한 인구보다 많은 7376만 명 세계적 팝스타 레이디 가가(Lady Gaga·26·사진), 그녀가 27일 서울에 서 2012 월드투어 ‘더 본 디스 웨 이 볼 글로벌 투어(The Born This Way Ball Global Tour)’의 첫 공
연을 펼쳤다. 내년 3월까지 전 세계에서 110회 열리는 순회공연이다. 가가는 완성 도 높은 음악, 파격적 패션·퍼포먼 스로 팝계의 최정상에 오른 아티스
트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서 막강한 영향력을 자랑한다. 그의 트위터는 세계에서 가장 많 은 팔로어(2352만 명)를 거느린다. 페이스북 팬의 경우 세계 6위(5024만
명). 트위터·페이스북 팬을 합치면 7376만 명으로 남북한 인구(약 7300 만 명)보다 많다. 팬들은 그를 ‘마더 몬스터(mother monster)’라며 따르 고, 그는 자신의 팬들을 ‘리틀 몬스 터(little monster)’라고 부른다. 마 더 몬스터의 말 한마디, 퍼포먼스· 패션은 순식간에 전 세계로 퍼지며 영향력을 발휘한다. 가가의 이번 내 한은 한국 사회에 폭풍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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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965-3985 박옥님 부동산 ......................................... (214)537-9605 박영준 부동산 ......................................... (214)763-1551 박장호 부동산 ......................................... (469)774-3444 백상열 부동산 ......................................... (469)878-0862 부동산 뱅크 ............................................. (972)406-8000 비비안 리 부동산 .................................... (972)365-9838 서보숙 부동산 ........................................ (469)569-4804 써니 임 부동산 ........................................ (972)768-9022 썬(Sun) 부동산 ......................................... (972)406-0499 소망 부동산 ............................................. (214)334-2457 수잔 리 부동산 ........................................ (214)587-8484 스티브 장 부동산 .................................... (214)287-5479 스티브 강 부동산 .................................... (214)995-9701 아이디얼 부동산 .................................... (214)366-9478 알랙산드라 부동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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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839-6710 이윤구 부동산 ....................................... (469)774-4421 이은혜 부동산 ........................................ (817)789-7716 이장욱 부동산 ........................................ (469)684-7777 이찬원 부동산 ........................................ (214)718-2277 임현 부동산 ............................................ (469)855-7644 임승희 부동산 ........................................ (972)768-9022 장성훈 부동산 ........................................ (214)287-5479 장지익 부동산 ........................................ (972)795-5421 정국환 부동산 ........................................ (214)718-7070 정귀섭 부동산 ........................................ (214)680-0133 정영희 부동산 ........................................ (972)899-3339 정지형 부동산 ........................................ (214)718-4900 정찬홍 부동산 ........................................ (972)834-4712 제니스 조 부동산 ................................... (469)939-8914 제이 석 부동산 ....................................... (214)505-3911 제이슨 마 부동산 ................................... (972)896-0611 조앤 리 부동산 ....................................... (214)676-6573 조용학 부동산 ........................................ (469)360-3449 준 정 부동산 ........................................... (214)352-5346 ㈜ 첫 달란트 부동산 .............................. (214)295-4711 최성주 부동산 ........................................ (469)644-7158 최종원 부동산 ........................................ (214)850-4242 츄러스티 부동산 ..................................... (214)414-8949 캐런 리 부동산 ....................................... (469)855-3122 크리스틴 김 부동산 ............................... (469)471-7489 클레어 부동산 ........................................ (214)334-4690 타이 윤 부동산 ....................................... (469)231-1818 텍사스 부동산 ........................................ (972)743-4542 토마스 황 부동산 ................................... (972)488-3535 퍼시픽 센추리 부동산 ............................ (972)817-4687 하영학 부동산 ......................................... (214)597-5593 하인철 부동산 ........................................ (469)688-8989 한국 부동산 ............................................ (972)484-2424 한정화 부동산 ........................................ (214)517-1822 황일규 부동산 ........................................ (214)725-6870 할렐루야 부동산 .................................... (972)931-7878 헬런 문 부동산 ....................................... (214)692-6400 할멘 정 부동산 ....................................... (214)505-0986
달라스 지역 업소안내
2012년 4월 28일 토요일
현대 부동산 ............................................ (469)744-3106 황대호 부동산 ........................................ (214)727-2485 AIG (윤유남) ............................................ (469)351-5514 Alex Cho 부동산 .................................... (214)552-4989 Beam 부동산 ......................................... (214)235-5024 Casey Kim 부동산 ................................. (972)484-7787 CJK Real Estate .................................... (972)484-6200 Daniel Jung ............................................ (972)834-4712 Dallas Zip 부동산 ................................... (972)523-8473 David 황 부동산 ..................................... (214)725-6870 e 좋은 부동산 ......................................... (469)878-0862 HK 부동산 .............................................. (972)693-3397 Ideal 부동산 ........................................... (214)366-9478 J 부동산 ................................................. (214)352-4989 James Lee 부동산 ................................. (972)523-8473 Jong Lee 부동산 .................................... (469)463-8527 Land Mark Realty Group ....................... (469)675-1010 MD 부동산 ............................................... (214)228-5410 Mount 부동산 .......................................... (214)505-6359 Paul Kim 부동산 ..................................... (214)692-6400 SCI ........................................................... (866)394-3900 SK Realty ................................................. (469)734-9522 Sun 부동산 .............................................. (972)406-0499 United Realty 1 ........................................ (469)733-2180 UN 부동산 ............................................... (214)994-9358 DALLAS
사진/스파
> SPA/PHOTO
김진현 스튜디오 ...................................... (972)375-1266 베이비 포토 .............................................. ( 254)462-7962 에덴 사진관 ............................................. (214)457-2015 크레아누 디지털 미디어 ......................... (469)531-6807 킹 사우나 .................................................. ( 214)420-9070 포토 콤 .................................................... (214)986-3363 포토 맥스 ................................................ (972)406-1004 FoodPhotography .................................. (214)476-4402 J&J 스튜디오 .......................................... (940)368-3628 Kang’s 포토 ............................................. (972)693-8179 Ladybug Photography ........................... (214)417-7291 With Photo (H마트 내) ............................ (972)287-2425 DALLAS
상가
> Shopping Center
국제 플라자 ............................................. (972)241-8131 럭키 7 플라자 ......................................... (972)243-3485 로얄 플라자 ............................................. (972)243-5272 벨트라인 플라자 .................................... (972)986-2149 버크너 바자 ............................................ (214)398-4217 부루톤 바자 ............................................ (214)388-4997 빅티 플라자 ............................................ (214)372-9173 삼문센터 달라스 .................................... (972)484-3084 수퍼 갤러리아 마트 ............................... (972)517-1400 신촌 플라자 ............................................ (972)986-2000 아시아나 플라자 .................................... (972)241-9209 아시안 노스 타운 센터 .......................... (469)951-8001 아씨 프라자 ............................................ (214)207-3254 엘 로얄 쇼핑 몰 ...................................... (972)247-4323 엘 버크너 바자 ....................................... (214)398-4217 코리아 타운 플라자 ............................... (972)238-0040 하이마트 ................................................. (972)354-6312 한국 플라자/Han Kook Plaza ................ (972)484-6062 한미 플라자/Han Mi Plaza .................... (972)241-1350 Best Choice Trading .............................. (972)247-4514 Central Plaza .......................................... (972)406-8000 Community Mart .................................... (214)372-1297 Crown Plaza ........................................... (972)247-5044 Discount Bezaar ..................................... (214)391-5353 Dennis Market ....................................... (972)241-3982 D M Plaza ............................................... (972)484-3084 Diva Plaza ............................................... (972)488-6892 EI Royal Shopping Mall ......................... (972)247-4323 E R Shopping Center ............................ (972)241-9696 Europen Plaza ........................................ (214)350-4919 Fiesta Plaza ............................................ (214)333-9000 Harry Hines Bazaar ................................ (214)352-2233 Harry Hines Trading Center .................. (972)241-6617 International Discount Plaza .................. (972)487-1734 International Mart ................................... (972)620-7068 International Plaza .................................. (972)989-5676 LA Plaza .................................................. (459)363-0169 Latina Plaza ............................................. (972)241-2710 New World Shopping Center ................. (972)247-8507 Sam Moon Center Dallas ....................... (972)484-3084 Sam Moon Center Frisco ....................... (214)297-4200 Seven Dollar Beauty Supply Center ...... (972)620-0750 US Central Plaza ..................................... (972)406-8000 Vikon Flea Market ................................... (972)278-7414 World Plaza ............................................. (469)233-1925 Young Fashions Plaza ............................ (972)488-1808 DALLAS
식당
> Restaurant
[한식] 가야 ......................................................... (9720313-0230 나무가 있는 집 ....................................... (972)241-5550 넘버원 플러스 치킨 ............................... (972)488-9100 또래오래 치킨 ........................................ (972)821-1517 다원 식당 ................................................ (972)517-8782 달동네 ..................................................... (972)484-2994 로얄가든 ................................................. (972)241-9911 멧돌 ......................................................... (469)348-6868 산장 ........................................................ (972)241-9006 삼원 가든 ................................................ (817)926-1515 서울 가든 ................................................ (972)484-6090 석란( H Mart 내) ..................................... (469)955-0766 소공동 순두부(해리하인즈) ................... (972)241-0200 소공동 순두부(플레이노) ....................... (972)517-8889 수라 ......................................................... (972)243-5656 아시아나 치킨 ......................................... (972)488-1878 왕두꺼비 순대/장작구이 ......................... (972)245-0153 연탄길 ...................................................... (972)243-0043 영동회관 .................................................. (972)243-0434 오감자 ...................................................... (972)241-7646 오름분식 .................................................. (972)245-7722 오미 .......................................................... (972)245-3565 우각 .......................................................... (972)242-8759 우미옥 ...................................................... (972)272-9909 유림 통나무집 ......................................... (972)620-3992 유천 칡냉면 ............................................. (972)243-1818 원두막 ...................................................... (214)436-1297 자매 순두부 ............................................. (972)406-0087 조선갈비 .................................................. (972)406-0087 진미식당 .................................................. (972)769-8341 청기와 ...................................................... (972)820-7080 춘천 닭갈비 ............................................. (214)909-0548 코끼리 먹거리 ......................................... (972)247-0999 토담골 순두부 ......................................... (972)242-2616 플래노 코리안 바비큐 ............................ (972)596-6500 한미리 레스토랑 ..................................... (972)243-8880 한밭설렁탕/원조 함흥냉면 .................... (972)484-2002 Korean Garden ....................................... (972)599-1189 Korean Snack(H Mart 내) ....................... (972)323-5200 DAMI ........................................................ (214)517-3837 Veggie Garden ........................................ (972)243-0507 Nine Fish Restaurant .............................. (214)618-3474 [중국식] 낙원장 ...................................................... (972)234-8381 동보성 (헤리하인즈) ................................ (972)484-0808 동보성 (캐롤턴) ...................................... (469)434-5328 동천홍 ...................................................... (972)323-8575 만리장성 .................................................. (972)264-6678 샹하이그릴 .............................................. (972)394-8333 아서원 ...................................................... (972)488-8282 안동장 ...................................................... (972)235-1107 양자강 ...................................................... (972)243-6385 오복차이나 ............................................... (972)530-0049 좋은반점 .................................................. (972)247-8058
청도 .......................................................... (972)394-1521 홍원반점 .................................................. (972)517-0478 August Moon Restaurant ....................... (972)385-7227 Bo Bo China ............................................ (214)349-2411 China Factory(H Mart 내) ...................... (972)323-5200 China Gate .............................................. (972)385-1854 China Village ........................................... (214)942-1850 Empress of China ................................... (972)830-6288 Grand Restaurant ................................... (972)252-9877 Jasmine Restaurant ............................... (972)991-6867 Jumbo Super Buffet ............................... (214)265-8808 New China Restaurant ........................... (972)414-0880 One Plus One Seafood Buffet ............... (972)378-1662 Tam’s Chiness Restaurant ..................... (972)690-6800 [일식] 골든로얄 ................................................. (972)241-4406 긴자 ........................................................ (972)659-0429 나카모토 ................................................ (972)881-0328 더 스시바 ............................................... (972)239-7913 도쿄 원(부페) ......................................... (972)386-8899 마루 ........................................................ (972)241-2114 미스터 스시 ........................................... (972)385-0168 사쿠라 .................................................... (972)668-7253 스시교토 ................................................ (214)520-9991 스시카페 ................................................ (469)828-0607 아베 ........................................................ (972)820-7909 오따루 일식 ........................................... (972)866-8278 오사카 스시 ........................................... (972)931-8898 요코하마 스시 ........................................ (972)733-0223 Chaucer’s Steak & Sushi ...................... (972)233-3939 Edohana Hibachi & Sushi ..................... (817)251-2004 Genki Sushi & Steak .............................. (972)788-2629 Football Fish ........................................... (972)252-1592 Sushi House ........................................... (214)350-2100 Hana Restaurant .................................... (972)258-0250 Hoshi Hibachi & Sushi ........................... (972)567-7300 Hibashi (Teppan Grill Sush&Bar) .......... (972)620-3474 Hibachi House ....................................... (212)810-1509 Japan House(부페) ................................ (972)633-8000 Japan Steaks & Sushi ........................... (972)781-2818 Js Sushi(H Mart 내) ............................... (469)879-8895 Kiku Sushi & Grill ................................... (972)548-8887 Kobe Steaks .......................................... (972)934-8150 Kohara Sushi .......................................... (972)596-4007 MK Teriyaki & Sushi .............................. (817)545-1419 NARI Sushi ............................................. (972)242-5200 NANA Korean & sushi .......................... (972)764-0002 Reikyu Sushi & Bar ............................... (214)282-3107 Royal Tokyo Sushi den ......................... (214)368-3304 Shogun Hibachi & Sushi ....................... (972)529-9900 Shogun Hibachi & Sushi ....................... (817)749-0300 Shogun IZAKAYA .................................. (972)245-2221 Sushi Masa ............................................ (972)503-6888 Sushi Ichiban ......................................... (972)437-9514 Sushi Sake ............................................. (972)470-0722 Sushi Zen ................................................ (817)749-0900 Shshi Zoa ............................................... (9720313-2080 Ston House Sushi & Steak ................... (972)479-0404 Tomo Sushi/Bar ...................................... (972)578-0981 [베트남식] Cong Ly ................................................... (972)416-2917 I Love Pho’ .............................................. (972)402-9799 Pho’ Bistro .............................................. (972)353-8888 Pho’ MAMA ............................................. (972)280-9800 Pho Tai(한국식 월남국수) ....................... (972)820-0774 Purdy’s Grill ............................................. (972)960-2784 [기타] 골든코랄(루이스빌) .................................. (214)924-6999 골든코랄(그렙바인) .................................. (972)874-7900 DALLAS
식품점
> Grocery
두리마트 .................................................. (972)620-0026 달라스 마트(도매) .................................... (972)620-0747 고향 Korean Food ................................... (972)790-4800 베트남 플라자 마켓 ................................. (972)416-8931 베트남 플라자 슈퍼마켓 ......................... (972)417-0784 신촌식품 .................................................. (972)243-0733 신신 뉴마켓 ............................................. (817)795-5888 신선정육 .................................................. (972)820-0788 우신정육점 .............................................. (972)488-9292 인천떡식품 .............................................. (972)986-9794 캐롤턴 프라자 슈퍼마켓 ........................ (214)731-8584 코코식품 .................................................. (817)244-7571 코마트 (달라스) ...................................... (214)256-9000 코마트 (어빙) ........................................... (972)823-1310 코마트 (갈랜드) ...................................... (972)238-0040 Asia World SuperMarket ........................ (972)235-3888 Hong Kong Market Place (알링턴) ........ (817)265-1488 Hong Kong Market Place (갈랜드) ........ (972)437-9888 H 마트 ...................................................... (972)323-9700 DALLAS
심부름
> Errand Service Provider
에이스 심부름 센터 ................................ (469)233-7718 한아름 콜 서비스 .................................... (214)714-1003 DAL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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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안경
> Optical
유럽 안경 ................................................. (972)620-9595 이태리 안경 ............................................. (972)241-5206 정무창 검안과 ......................................... (972)247-2388 Eye Care 20/20 ....................................... (972)401-0008 New Vision Center .................................. (972)278-0154 Swiss Eyecare ......................................... (972)242-1652 DAL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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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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