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토) 2012년 텍사스 중앙일보

Page 1

치과를 가야하는데… 고민되십니까?

모짜르트 옆에 위치

Korea Daily Texas

T. 972.242.0800 텍사스판 Tel. 972-243-7541

텍사스 소수민족 이제는 ‘Majority’ 텍사스의 한인을 포함한 소수 민 족 증가율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벌 써 텍사스의 소수계 인구 비율은 과 반을 넘는다. 연방 센서스국이 17일 밝힌 자료 에 따르면 지난해 7월 1일 기준으 로 1세 미만의 소수민족(순혈 백인 이 아닌 인종) 비율은 50.4%로 추정 집계됐다. 소수민족이 과반수를 넘 은 것은 이번 조사결과가 처음이다. 이제 적어도 1세 미만에서는 히스패 닉과 아시안, 흑인, 아메리칸 인디언 이 소수계가 아닌 다수계로 올라선 것이다. 센서스국은 이를 ‘majorityminority’로 표현했다. 텍사스의 신생아 소수민족 비율은 미국 평균을 훨씬 웃돈다. 1세 미만 중 10명 가운데 7명은 소수계다. 텍 사스는 이미 2004년 소수 민족이 절 반 이상을 차지하는 주가 됐다. 신생 아 출생자 중 소수민족 비율이 70% 를 차지하는 만큼 텍사스의 백인 인 구 비율은 점점 줄어들 수밖에 없다. 소수 민족은 전국적으로 1억1,400 만명에 달한다. 전체 인구의 36.6%를 차지한다. 이중 아시안 인구는 1,820 만명으로 2010년 이후 3% 증가했다. 증가세로는 히스패닉 다음으로 높다. 현재 소수계 인구가 다수인 주는 하와이(77%), 워싱턴 D.C.(64.7%), 캘리 포니아(60.3%), 뉴멕시코(59.8%), 텍사 스(55.2%) 등이다. 함현일 기자

스마트폰 업소안내 접수 yp@koreadailytx.com

2012년 5월 19일 토요일 A

전자신문 이메일 접수 info@koreadailytx.com

“그들이 꿈꾼 자유 마음속 깊이 새겨야”

T.

상가 여우머리 옆

현대투자보험에 맡기시면 편안합니다. 주택보험

건강보험

사업체보험

생명보험

자동차보험

은퇴/연금보험

Tel.214-206-1414

현대투자종합보험

HYUNDAI INSURANCE AGENCY

점심

$6.99 저녁 $9.99

예약문의 972.871.8878 사업체

상가

부동산

18일 제32회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이 윌셔은행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이 민주화 운동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에 대해 묵념을 하고 있다.

제32주년 5₩18 기념식 개최…사진₩영상전도 ‘한국의 국격을 끌어올린 숭고한 민주화 운동.’ 어느 달라스 한인이 올해 32주년을 맞는 5.18 민주화 운 동을 이렇게 정의했다. 그의 말대로 숭고한 민주화 운동을 기리기 위해 달라스 한인들이 모였다. 북텍사스 호남향우회와 달라스 한 인들은 18일(금) 오전 11시 윌셔은행 에서 ‘제32회 5.18 민주화 운동 기념

식’을 개최했다. 특히 올해는 5.18 사 진전과 영상전이 함께 실시돼 참석 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 는 약 50명의 한인이 참석했다. 제일침례교회의 신종우 목사는 “ 그들이 꿈꿨던 자유와 민주주의를 저희가 마음 속 깊이 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4.19혁명 유공자로 건국포장을 받은

달라스 한식당 방문한 다르빗슈 개념남 등극 한국 네티즌 “개념도 특급 선수”

지난 6일 달라스 지역의 한국식당 을 방문한 텍사스 레인저스의 일본 인 투수 다르빗슈 유가 트위터 상에 화제를 낳았다. 특히 한국을 비하한 일본 네티즌에 따끔한 일침을 가해 개념남에 등극했다. 다르빗슈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 음식을 먹으러 왔다”며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그의 통역 과 트레이너가 한국 반찬이 놓인 식 탁 앞에 한국 맥주를 들고 있는 모습 이 담겨있다. 반찬으로 상추와 쌈장,

콩나무 무침, 김치 등이 놓여있다. 이를 본 한 일본 네티즌이 딴죽을 걸었다. “더러운 한국 음식을 먹으면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한다”는 글을 올 린 것이다. 이에 다르빗슈는 12일 “ 당신도 참 한가하네. 35세면 이제 어 른처럼 행동하라”고 일침을 가했다. 악플을 단 네티즌은 “35세, 한국인과 얽히기 싫다”고 자신을 소개했었다. 다르빗슈의 답변에 이 네티즌은 다시 “사실을 말하면 화내는 게 한 국인 같다”며 “일본이 싫으면 떠나

박영남 씨는 기념사를 통해 “5.18은 한국의 국격을 끌어올린 숭고한 민 주화 운동”이라며 “그 정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호남향우회 한정용 회장은 “5.18 민주화 운동이 우리에게 물려준 상 생의 정신을 이어 한인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함현일 기자

라”고 답했다. 이후 다르빗슈가 더 이상 답변을 남기지 않았다. 국내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 “멋 있다”, “개념도 특급 선수”라는 글 을 남기며 다르빗슈에 호감을 표하 고 있다. 한편 다르빗슈는 지난 17일 오클 랜드 어슬레틱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1실점을 기록하 며 시즌 6승(1패)째를 거둬 아메리칸 리그 다승 선두로 뛰어올랐다. 함현일 기자

Phone : Office :

Pay Roll Service

회계업무 전반

IRS/Sales Tax 감사대행

은행 융자 상담

법인 설립 및 해체 등

972.897.6018 214.352.4989

동보성 8,000sq.ft. 넓은 식당 400석 규모의 연회석 VIP Room 5개실 보유 각종모임 및 피로연

972.484.0808

11180 Harry Hines Blvd. #108, Dallas, TX 75229

최고의 사운드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의 쇼트트랙 간판 스타였던 김동성(32)이 미국 빙상연맹으로부 터 결국 지도자 자격 박탈 처분을 받았다. 워싱턴포스트(WP)는 16일(현지시 간) 코치 시절 ‘제자 체벌’ 논란 등 18개 부문에 대한 혐의를 받았던 올 림픽 챔피언 김동성이 미국 빙상연 맹으로부터 제명됐다고 전했다. WP 는 “그에 대한 혐의가 모두 인정됐 다”고 설명했다. 김동성은 지난해 2 월 제자 체벌 논란으로 미국 빙상연 맹으로부터 한때 코치 자격 일시정 지 처분을 받았다가 치열한 법적 공 방을 벌인 끝에 그해 8월 증거 불충 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미국 빙상연맹은 김동성 체벌 의혹에 대한 조사를 지속했고, 지난 15일 미국 중재위원회가 김동성 의 ‘폭행 혐의’를 인정했다.

BAR KARAOKE & RESTAURANT

TEL : 972-446-1353 BUSINESS HOURS: 7DAYS 5pm to 2am

H-Telecom 매장내에 있습니다

천 종

산삼

사 세 요

심마니:323.695.6364 214.998.8861

귀하의 비즈니스에 현금이 필요하십니까?

일의 크고 작음을 개의치 않고 한 마음으로 고객님만을 바라보겠습니다.

세무보고 [법인 및 개인]

PAUL 최

정통 중국 음식점

2면에 계속

A Taste Of The Good Life

장명선 공인 회계사

President

김동성 美빙상계 퇴출

혐한 발언 일본인에 “어른 돼라”

주택매매 전문

$5,000 - 500,000 24시간내 승인 배드크레딧 오케이

& Bakery

Major Bank Loan Analyst / Underwriter의 경력으로 여러분의 융자를 상담해 드립니다.

BOBA TEA PORRIDGE RICE CAKE WALNUT COOKIES

sunnyjang.cpa@gmail.com

972-245-7006 Fax 972-245-7011

TEL: 972.245.2909 CEL:469.463.1958

Tel

2625 Old Denton Rd.,#225 Carrollton,TX 75007

[ inside H-mart ]

2625 Old Denton Rd. #456, Carrollton, TX 75007

간단한 상환 플랜 숨겨진 수수료 없음 GRACE

(972) 893-3447

www.hcapitaladvance.com

Business Loan For Business Mind

비즈니스 융자

미국 모자시장을 정복해 가는 모자 전문 도매업체

1

스몰 비즈니스론 기간 3~4주 2만 ~ 7만5천 Credit 660 현 비즈니스 운영 6개월 이상

2 개인 스몰론 2주 이자 6.78% 1만 ~ 3만5천 Credit 720

3 다양한 비즈니스 융자 프로그램 보유

It’s all Possible. DALLAS 달라스 지점 TEL: 972.241.8424 FAX: 972.241.8414 11583 Harry Hines Blvd.#A-2,Dallas,TX 75229

www.lovecap.com

1만 ~ 5million

GRACE INVEST & LOAN COMPANY Business Loan Consultant/Broker

TEL: 972·484·3500 FAX: 972·484·3502 2560 Royal Lane Suite 206 Dallas,TX 75229

그레이스 문 214.277.2330

은혜상업융자

TEL 972.243.9888 FAX 972.243.9889

2560 Royal Ln #207 Dallas, TX 75229 (조선갈비 2층) EMAIL gracemoon2007@yahoo.com

A


2

종합

2012년 5월 19일 토요일

“한국방문 선물, 뭐가 좋을까?” 검찰 기소장에 드러난 남동부 한인매춘 실태

한국서 몸값 뛰는 선물 인기 미 브랜드 화장품·핸드백·의류·신발 등

‘화대’ 200불, 앨라배마 왕복 600불 받아

여름방학이나 휴가를 맞아 한국 여 행을 계획하는 한인들이 늘어나면서 ‘모국 방문용 선물’이 고민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오랜 만에 만나는 가족이나 친구들에 게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들을 물어보 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에서 구입해 한국에 가서 선물했을 때 효 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아 이템은 유명 브랜드 화장품이나 가방, 신발, 의류 등이다. 브랜드나 아이템 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1.5~2배로 가 격이 뛰기 때문이다. 화장품 중에서는 미국 브랜드인 에 스티로더나 맥·바비브라운·키엘·베네 피트 등이 한국에서 상종가다. 소위 ‘ 갈색병’으로 불리는 에스티로더의 어 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는 변함없는 스테디 셀러로 미국에서는 80달러에 구입할 수 있지만 한국에선 15만원 이

전자신문 ‘이메일’ 접수

상으로 몸값이 오른다. 맥의 아이라이 너도 인기 상품. 15달러에 살 수 있지 만 한국에선 약 2만6000원이다. 최근 선보인 립스틱 비바글램은 14.50달러 에 구입해서 약 2만7000원짜리의 선물 효과를 볼 수 있는 상품.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 은 베네피트의 틴트나 블러셔, 파우 더는 미국에서는 29~34달러 선에 판 매되나 한국에선 4만5000~5만5000원 으로 가격이 뛴다. 뉴욕 이스트빌리 지 화장품 키엘은 서울 삼청동에 고 급숍을 열 정도로 요즘 한국에서 ‘ 핫’ 한 브랜드. 패리스힐튼이 사용한 다고 해서 인기를 끈 바디로션은 72 달러짜리가 9만8000원, 수분크림은 26 달러짜리가 3만9000원 정도에 한국에 서 판매 중이다. 핸드백의 경우엔 코치를 비롯해 토 리버치·마이클코어스·마크제이콥스

등이 요즘 한국에서 선호하는 브랜드 다. 100달러 미만의 코치 지갑이나 작 은 핸드백은 한국에 가면 20여만원짜 리 선물로 바뀐다. 토리버치 여름 샌 들은 200여 달러에 판매되나 한국에 선 40여만원짜리다. 이밖에 폴로 티 셔츠나 유명 남성브랜드 넥타이 등도 한국에 가면 몸값이 비싸지는 대표적 인 상품이다. 명품브랜드 화장품·잡화 등을 판 매하는 코스모스의 한 관계자는 “한 국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선물용으로 100~150달러 선의 사스 신발, 20~40 달러 선의 비타민, 각종 화장품 등 을 선호한다”며 “페라가모나 버버리 등의 유럽 브랜드 상품도 인기지만 미국 브랜드 제품이 가격 차이가 더 크게 나기 때문에 더 많이 찾는다” 고 말했다. 김동희 기자, 채현경 인턴기자

텍사스 중앙일보가 달라스 한인언론 최초로 무료 전자신문을 매일 아침 독자들의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 본보 이메일(info@koreadailytx.com)로 성함과 이메일 주 소만 보내주시면 됩니다. 전자신문 서비스는 2월 초경부터 시작합니다. 전화접수 받지 않습니다.

주간날씨 (DALLAS 지역) 19/토

20/일

21/월

22/화

23/수

88/64

90/68

88/66

90/70

91/72

텍사스

발행인 :

고 태 환

Korea Daily Texas

텍사스 중앙일보는 미국 최대 한인 미디어 네트워크인 미주 중앙일 보의 텍사스 지부입니다. 텍사스를 포함한 미중남부 한인 동포사회 의 여론을 주도하는 대표 정론지를 표방합니다. 본보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5일 발행하며 미연방공휴일에는 휴간합니다. 지면편

TEL: 972-243-7541~2 FAX: 972-243-7543 Email: dallas@koreadailytx.com Mail: 2560 Royal Ln. Suite 202, Dallas, TX. 75229

성은 A,B,C 3개의 섹션으로 지역, 경제, 스포츠 및 연예섹션으로 구 분합니다. 텍사스 중앙일보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 습니다. 무단 전재 및 복사, 배포 등은 법적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2012, KOREA DAILY TEXAS USA

애틀랜타와 앨라배마를 무대로 한 한인 매춘조직원이 또다시 체포 됨에 따라 이 지역 불법영업 실태 가 드러나고 있다. 16일 연방검찰 기소장에 따르면, 한인 매춘여성들은 애틀랜타에 거 점을 두고 수시로 앨라배마 등으 로 ‘원정영업’을 다닌 것으로 드러 났다. 체포된 운전기사 조광운(40) 은 매춘여성을 애틀랜타에서 앨라 배마주 버밍햄까지 운반하면서, 여 성 1명당 편도 240~300달러, 왕복 500~600달러를 받았다. 또한 거액 의 매춘 자금과 콘돔 등 자동차 로 운반했다. 조씨는 지난 2월 체 포 당시 현금 10만8234달러를 소지 하고 있었다. 그는 검찰 진술에서 “ 앨라배마 성매매 여성들과 포주들 의 돈을 조지아로 배달 중이었다” 고 진술했다. 또한 한인매춘조직은 여성들에게 거액을 빌려주고 이를 ‘족쇄’로 일 을 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앨라배 마 마사지업소 ‘요시코’의 업주 이 승희(38)씨는 성매매 여성 L씨에 게 자신의 업소에 와서 일하며 갚 는 것을 조건으로 현금 1만달러를

빌려줬다. 운전기사 조씨는 L씨에 게 배달하고, 그녀를 애틀랜타에서 앨라배마까지 태워줬다. 성매매 여 성들은 이 업소에서 맛사지 요금 으로 60달러를 받았으나, 성매매를 할 경우 200달러의 ‘화대’를 받았 다고 진술했다. 이씨와 업소 직원 의선 엔슬리 (42) 씨, 성매매 여성 4명은 지난 2010년 8월 이민국에 체포됐으며, 업주 이씨는 지난 11월 징역 2년형 에 처해졌다. 이에 대해 다니엘 포 튠 연방검사는 기소장에서 “이씨는 타주에서 여행온 한국 국적의 여성 들에게 고리의 빚을 지도록 한 뒤 매춘으로 돈을 갚도록 시켜왔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이 영업했던 ‘요시코’ 는 2010년 업주 및 직원 체포에도 불구하고, 지난 3월 23일 또다시 성 매매 혐의로 버밍햄 경찰에 적발됐 다. 그러나 이번에도 한인이 적발됐 는지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버밍햄 경찰은 본지의 반복적인 취 재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조현범 기자

 1면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이어집니다.

내년은 5₩18 글짓기, 미술대회 개최 예정 이날 사회를 맡은 김원영 변호사는 “1980년 5₩18 당시 초등학교 2학년 이 었는데 아직도 총알이 날아가는 소음 과 헬리콥터 소리가 생생하다”고 말 했다. 그는 “당시 졸지에 가족을 잃어 남은 인생을 폐인처럼 살아간 동네 분들이 많았다”며 “전쟁의 상처보다 더 깊은 상처가 남은 그들의 아픔을 보듬고 잊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사람들은 일 제히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며 행사를 마쳤다. 한 회장은 “매년 하 는 행사지만 올해는 사진전과 영상전 이 더해져 다채롭게 진행됐다”며 “내 년에는 우리 2세들도 5.18 정신을 되 새길 수 있도록 글짓기와 미술대회 를 함께 개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고 말했다.

달라스 지역 행사 안내 2012 Taste Addison 일시 : 5월 18일(금) - 20일(일) 장소 : Addison Circle Park 문의 : 972-450-2851

다민족 화합의 한마당 일시 : 5월 27일(일) 오후 4시 장소 : 어빙 컨벤션 센터 문의 : 469-233-6226

6₩25참전 국가 유공자회 월례회 일시 : 6월 2일(토) 장소 : 유공자회 사무실 문의 : 972-247-1096

달라스 한국 노인회 5월 월례회/야유회 일시 : 5월 19일(토) 오전11시 장소 : T.W. Richardson Grove Park 문의 : 214-350-1633 후원 : 호남 향우회

보도사진₩영상 세미나 개최 일시 : 5월 29일 (화) 오후 7시 장소 : H마트 문화센터 문의 : 214-584-7076

달라스 순회 영사 일시 : 6월 7일(목) 오전 9시 장소 : 수라식당 2층 연회장 문의 : 214-629-3066

달라스 무역인 협회 차세대 무역스쿨 모국방문교육 신청자 모집 달라스 무역인 협회에서는 2012년 세계무역인협회 차세대 무역스쿨 모국 방문교육에 참가할 유능한 차세대 무역인을 모집할 예정이오니,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시어 많은신청을 바랍니다

세계한인무역협회 차세대무역스쿨(한국방문교육) 기 간 : 2012년 7월 4일(수)~10일(화) 6박 7일 장 소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인 원 : 100명 이내 달라스지역 : 2명 추진기간 주최 - World-OKTA (세계한인무역협회) 주관 - 차세대무역스쿨위원회, 국제통상전략연구원 후원 - 지식경제부, KOTRA, 동국대학교

참가자격 한국상품 무역에 관심이 있는 동포 차세대 1.5세~4세 무역인 1977년 1월 1일~1988년 12월 31일생 한국어 의사소통 및 수강이 가능한 자

참가 제외 대상 유학생, 불법 체류자, 상사주재원, 및 기타 부적격자

A

특전 : 항공임 및 숙박비 지원 참가비 : US$300(현장 등록 시 납부) 신청방법 모국방문 차세대무역스쿨 참가신청서 작성 후 여권사본 및 사진동봉 송부 요청

신청서 접수마감 2012년 5월 31일(목)까지 (이메일)/마감일 엄수

참가자 확정 발표 2012년 6월 4일 (이메일 공지)

접수방법 : 이메일(Fax접수불가) 신청서 배부 및 접수 문의 달라스 무역인 협회 (회장 이용우) Tel: 214-923-5940 / E-mail: youngyi@ecasecurity.com


종합

2012년 5월 19일 토요일

3

땡전 한푼 없이 4개 대륙 11개국 여행하다 독일 청년 ‘무전 여행기’ 화제 5개월 간 2만5000마일 다녀 온갖 잡일하며 경비 충당해 본래 녀석은 매로 태어났다. 그 런데 어느 순간부터 서서히 닭으로 변해갔다. 창공을 가르던 힘찬 날갯 짓은 가련한 퍼덕거림으로 바뀌었 다. 3km 밖의 토끼와 들쥐를 낚아 채던 밝은 눈은 고작 30cm 앞 모이 만 뒤쫓고 있었다. ‘단지 먹고살기 위해’ 혹은 ‘돈을 벌기 위해’ 발버 둥 쳐온 결과였다. “초라한 닭으로 살지 말자. 날 끊 임없이 구속하고 옭아매는 ‘돈’과 ‘시간’에 제대로 한번 맞짱을 떠보 자. 돈 없이 세상 끝까지 가보자.” 2010년 5월의 어느날 독일 베를 린의 서른 셋 청년 미하일 비게 (Michael Wigge)가 결심한 무모 한 도전은 그렇게 느닷없었다. 한 달 뒤 비게는 쫓기듯 배낭을 꾸렸 다. 나중에 그가 책으로 써낸 ‘땡전 한 푼 없이 떠난 세계여행’의 시작 이었다. 그후 그는 2만5000마일에 이르는 길을 따라 4개 대륙 11개국 을 여행했다. 그리고 5개월만인 11 월 마침내 ‘세상 끝’ 남극 땅을 밟 았다. 물론 1센트도 쓰지 않았다. 현재 전국네트워크 공영방송 PBS가 방영중인 비게의 흥미진진 한 세계일주 무전여행기가 인기다. AP통신은 16일 ‘1센트도 없이 2만

5000마일을 여행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방송에 소개된 비게의 고 생담을 보도했다. 돈 없는 여행은 고달펐다. 끼니 해결이 가장 큰 문제였다. 여행 초 기에는 ‘덤스터 다이빙(Dumpster diving)’으로 해결했다. 쉽게 말해 수퍼마켓 쓰레기통 뒤지기다. 그러 다가 “썩은 음식을 먹다가 병에 걸 릴 수 있다”는 노숙자의 충고에 그 만뒀다. 대신 설겆이를 하고 바닥 을 닦는 댓가로 샌드위치를 얻어 먹었다. 잠자리도 쉽지 않았다. 낯선 사람 을 재워줄 때 남미와 미국인들에게 는 차이점이 있었다고 한다. 남미 사람들은 왜 비게가 세계 여행을 하는지 궁금해 하지 않았다고 한다. 대신 궁한 사람을 조건없이 받아들 였다고 한다. 미국에선 조금 달랐다. 반드시 ‘ 왜 이런 고생을 사서하나’ 물어보 고는 도와주겠다고 잠자리를 내줬 다고 한다. 교통비 마련은 눈물겹다. 벨기에 에서 대서양을 건너 캐나다로 가 는 상선에 그는 잡역부로 탔다. 페 인트칠부터 엔진실에서 기름범벅의 잡무를 해야했다. 라스베이거스에

2년전 세계일주 무전여행에 성공한 미하일 비게(35)씨가 당시 여행객의 짐꾼을 자청해 등반했던 페루 안데스 산맥에서 웃고 있다. 그는 이 짐꾼 역할이 가장 고된 일거리였다고 회상했다. [사진제공 howtotraveltheworldforfree.com]

서는 거리에서 ‘인간 소파’가 되 거나 ‘베게 싸움’으로 1달러씩 벌 었다. 샌프란시스코에선 가파른 언 덕을 올라가기 힘든 뚱뚱한 여행객 들의 등을 밀어주고 300달러를 벌 었다고 한다. 그 돈은 코스타리카 행 항공료로 고스란히 나갔다. 파나 마까지는 히치하이킹을 했다. 남미 최남단 아르헨티나의 우슈아이아 (Ushuaia)에서 최종 목적지인 남 극으로 가기 위해서 최고급 크루즈 선의 탐험대장 조수역을 구걸하다 시피 해서 따냈다. 가장 고달팠던 일자리는 안데스 산맥을 오르는 '짐꾼'이었다. 60파

운드의 짐을 등에 얹고 5일간 50마 일을 강행군하는 일은 죽을만큼 힘 들었다고 한다. 해발 1만4000피트에 호흡조차 힘든 곳이었다. 힘들고 어려운 하루하루가 계속 됐지만 그는 매일 잊지않고 비디오 에 일기를 남겼다. 와이드 앵글 렌 즈와 고성능 마이크가 장착된 캐논 HDV 1080i 카메라는 그의 분신이 나 마찬가지였다. 모든 기록이 담긴 수십개의 테이프를 편집해 30분짜 리 5편의 여행기로 만들었다. 여행은 남극 땅에서 끝났다. 그의 감상은 어땠을까. “콧김조차 얼어붙는 남극 땅에

누웠다. 뺨을 스치는 칼바람은 5개 월의 길고 고달팠던 여정만큼이나 아렸다. 갑자기 의문이 들었다. ‘여 기가 세상 끝이다. 이제 난 무엇을 할 것인가?’” 어쩌면 그는 답을 이미 출발 전 에 얻었을 지 모른다. 여행에서 다 녀온 뒤 그는 자신의 결심을 책에 서 이렇게 썼다. ‘인생의 무게를 너무 무겁게 하 지 않기. 돈을 벌기 위해 힘을 쓰 되 돈에 의해 내 인생의 방향과 행 복이 좌지우지 되지 않도록 하기.’ 정구현 기자

“불체자에 변호사 면허 허용해야 하나” 달라스 순회영사 예정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불법체류자 에게 변호사 자격증 발급이 가능할 까? 캘리포니아주 대법원이 이를 놓 고 검토에 들어갔다. 지난 2009년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서지오 가르시오(35) 때문이다. 만일 가주대법원이 불체자에게 변호사 자 격증 취득을 허용하면 미 전국에서 최초가 된다. LA타임스는 17일자에 불체자 신분 으로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가르시아 에게 변호사 자격증을 발급하기 위해 가주변호사협회가 대법원에 최종 승 인을 요청하면서 불체자에게 변호사 자격증을 허용할 지 여부가 전국적 인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변호사협회는 대법원에 최종 승인 을 요청하면서 가르시아의 체류신분 도 함께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는 변호사 자격증 신청시 소셜 시큐 리티 번호를 제출해야 하는 조항 때

문으로 풀이된다. 변호사협회는 자격 증 발급 전 소셜번호 등을 통해 합격 자가 범죄기록이 있는 지 여부 등을 조회한다고 설명했다. 대법원은 고심끝에 16일 변호사협 회에 불체자에게 합법적인 변호사 자 격증을 발급해야 하는 이유를 요구 하는 한편 이를 반대하는 이들에게 도 적요 제출을 허용하는 등 본격적 인 심의를 시작했다. 가주 대법원은 심의 과정에서 ▶불체자에게 변호사 라이선스를 발급할 경우 합법적으로 변호사로 채용될 수 있는지 ▶변호사 가 불체자일 경우 법률 및 공공정책 부문에서 받는 제한이 있는지 ▶타주 에서도 전문직종에 불체자를 허용하 는지 여부를 양측의 서면 내용과 구 두 변론을 거쳐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변호사협회에 따르면 멕시코에서 출생한 가르시아는 한 살 때 부모를 따라 미국에 밀입국했다. 그는 치코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지역에 있는 칼리지를 졸업한 뒤 변 호사 보조원(paralegal)으로 일하고 있다. 가르시아는 지난 96년 가족이 민을 통해 영주권을 신청했지만 대기 자가 밀려 최소 5년에서 15년은 더 기 다려야 한다. 가르시아의 변호를 맡은 제롬 피 시킨 변호사는 “가주대법원이 변호사 협회가 인정한 가르시아의 변호사 자 격을 인정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법조계 관계자들은 가주가 불체자 에게 변호사 자격증을 허용할 경우 불체 학생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으 나 라이선스 취득이 필요한 다른 전 문직 분야도 잇따라 비슷한 행정 절 차를 밟을 것이라며 결과에 따른 파 장이 예상보다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법원에 따르면 현재 가르시아 와 비슷한 케이스는 뉴욕과 플로리아 주 대법원에 계류중이다. 장연화 기자

내달 7일 오전 9시 수라식당서 올해 2번째 순회영사가 오는 6 월 달라스를 찾는다. 주휴스턴총영 사관은 오는 6월 7일(목) 오전 9시 부터 오후 4시까지 수라식당 2층 연회장에서 달라스 순회영사를 개 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업무는 여권 및 비자, 영사 확인, 호적과 국적 업무, 재외국민 등록 및 등본 발급 등이다. 순회영사 업무는 당일 서류를 접 수한 순서대로 처리한다. 업무 처 리에 필요한 모든 서류는 순회영사 장소에 비치될 예정이다.

6월1일 첫방송

사전에 준비해야 할 각종 구비서 류 및 수수료 등은 주휴스턴총영 사관 홈페이지(www.usa-houston. mofa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권 신청자는 여권반송용 우표 1 매와 여권용 사진 1매를 미리 준비 해야 한다. 순회영사를 통한 여권 신청은 발급까지 통상 1개월 이상 이 소요된다. 자세한 사항은 주휴스턴총영사 관(713-961-0186)으로 문의하면 된 다. 함현일 기자

<축하합니다> 사연을 받습니다. 출생, 돌, 생일, 결혼, 회갑, 승진, 합격 등 텍사스 한인들의 축하 소식을 보내주세요. 본 보 이메일(info@koreadailytx.com)로 축하 사연과 사진을 보 내주시면 채택된 사연은 텍사스 중앙일보 지면에 실리게 됩 니다.

시간 한국어 방송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는 의 공중파 뿐만 아니라 라디오 방송국의 웹사이트와 아이폰 및 스마트 폰에서도 “ ” 를 다운 받아서 청취할 수 있습니다 저희 라디오는 달라스 한인사회의 새로운 문화창달에 활력소를 제공하고 한인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는 방송으로 곧 여러분을 찾아 뵐 것입니다

광고문의 A


4

종교

2012년 5월 19일 토요일

요한이 전하는 예수

피터와그너와 신사도 운동

오병이어

교회를 위협하는 사상

달라스 충현장로교회 김일수 목사

진리수호목회자연대 정이철 목사

그는 도시와 일정 지역을 지 배하는 귀신들을 물리치기 위한 전략적 차원의 영적전투를 효과 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피터 와 그너는 다음과 같은 더욱 구체 적인 방법들을 가르친다. A. 스마트 기도폭탄(Smart Bomb Prayer) 피터 와그너는 개인을 위해 기도할 때에도 정확하고 구체적 인 내용으로 기도하는 것이 효 과적인 것처럼, 지역을 위해 기 도할 때에도 지역의 영적인 상 황에 관하여 정확하고 구체적인 내용의 기도를 해야 효과가 있 다고 한다. 그러므로 그 지역의 영적회복을 전투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 지 역에 대한 영적도해가 정확하게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다. 왜냐 하면 그 지역을 지배하는 영토 귀신들의 정체와 분포도를 정확 하게 알아야 그들의 진지를 공 략하는 능력있는 기도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부분을 설명 할 때에 피터 와그너는 키엘 죄 베르그(Kjell Sjoberg)의 말을 인용하였다. “오늘날 예언 첩보망 은사 가 개인들에게 존재한다. 하나 님의 거룩과 그의 항구적인 사 랑의 경험을 가진 사람들은 그 에게 예배하면서 대적의 계략들 을 무너뜨릴 사냥가로서의 직관 을 받았다” 피터 와그너는 귀신들의 진 지를 향하여 정확한 기도의 포 격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예언 의 은사를 받은 사람들의 도움 이 필요하다고 믿고 있는 것이 다. 예언을 통하여 어디에 어떤 귀신들이 분포하면서 어떤 활동

을 전개하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난 후 그곳을 정확하게 조준하 여 기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한 피터 와그너는 영적도해 전 문가 밥 베케트(Bob Beckett) 의 말을 인용하면서 지역의 영 들을 대적할 때 그들의 정체 를 정확하게 알고서 딱 꼬집듯 이 지역의 귀신들을 향하여 기 도의 폭탄을 쏟아야 한다고 한 다고 한다. “우리는 사회를 위하여 기도 할 때에 아주 많은 스커드 미 사일을 발사한다. 그러나 우리 에게 필요한 것은 스마트 폭탄 (smart bomb) 기도이다.” 여기서 스커드 미사일이라는 것은 90년대 초 미국과 이라크 의 페르시아만 전쟁 당시에 이 라크가 주로 사용했던 무기이 다. 이라크의 후세인은 그 당시 정확성이 떨어지는 스커드 미사 일을 발사하고서 그 미사일 어 디에 떨어지는지 알 수 없어서 오히려 미국의 CNN 방송을 시 청했다고 한다. 그 정도로 스커 드 미사일의 정밀도는 신뢰할 수 없었다. 그러나 미군이 사용 하는 미사일의 정확성은 놀라웠 다. 그 당시 처음 등장한 “스마 트 폭탄”(smart bomb)이라 불 리우는 미군의 최신 미사일은 마치 외과의사가 초정밀 수술 을 감행하듯이 정확하게 이라 크의 전략적 목표물들을 파괴했 다. 어이없게도 바로 그 모습을 보고서 피터 와그너는 정확하게 조준된 기도가 그 지역을 지배 하는 영토귀신들의 진지를 효과 적으로 제압할 수 있다는 이론 을 세웠다.

아침을 여는 말씀(5월 19일) 믿을 때 나 타나는 주의 구원의 능력 마태복음 13:58 “그들이 믿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거기서 많은 능력을 행하지 아니하 시니라.”

<5월 22일 계속>

그리스도인들이 갖는 믿음에 있 어서 가장 중요한 내용은 역사 가운 데 발생한 가장 위대한 외부적 사건 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구속 사건이다. 구속의 계시가 의미하는 바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곳에 오 셔서 십자가 상의 죽음을 수단으로 하여 모든 인류를 구속의 바탕에 둠 으로써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과 완 벽한 교제를 나눌 수 있는 가능성을 마련하였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무

요한복음은 예수님이 누구신지, 어떻게 죄인된 인간을 사랑했는지 에 대해서 말씀하는 책입니다. 한문장으로 요약을 하면 3:16절입 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 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자마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하심이니라. 예수님은 제자들과 조용히 계시 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스토크처럼 따라 붙었습니다. 필사적으로 주님 있는 곳을 알아내어서 여러 고을로 부터 걸어서 좇아왔습니다. 요한복음 6장에 보면 수많은 군 중들은 예수님을 만나려 빈들로 나 왔습니다. 왜 이들은 예수님께로 나 왔을까요? 진리를 배우기 위함도 예배를 드 리기 위함도 아닙니다. 이들은 예 수님이 병자를 고치시는 것을 보고 병을 고치거나 구경하려고 나왔습 니다. 예수님께서 세례요한에 대해 말씀하실 때, 사람들에게 이렇게 물 었습니다. 마11:7-8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 려고 나갔더냐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이냐 부드러운 옷을 입은 자 들은 왕궁에 있느니라 그러면 너 희가 어찌하여 나갔더냐 선지자를 보려더냐?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좇아오는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셨습니 다. 그들 중에는 굶주린자, 병든자, 외로운자, 소외된자들, 소망없는자 들이 있음을 보았습니다. 누가복음 15장에 보면 집나간 아 들이 돌아올 때 아버지의 마음을 볼수 있습니다. 힘들고 지친 모습으 로 돌아오는 아들의 모습에 아버지 는 측은(側隱)한 마음을 가집니다. ‘측은히 여기다’는 헬라어로 ‘스플 랑크니조마이’라 합니다. 도와주지 않고는 마음이 아파 견딜 수 없는

마음을 뜻합니다. . 그런데 오병이어 기적을 행하시 기 전에 무리를 보시는 예수님의 마 음이 측은한 마음이셨습니다. 예수님은 항상 인간을 보시면서 느끼는 마음이 불쌍히 여기는 것이 었습니다. 죄로 인해 고통당하는 인 생들을 보시는 예수님의 마음, 병들 고 인간생활에 지쳐서 쓰러지는 모 습을 보시는 예수님의 마음은 불쌍 히 여기시는 마음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불쌍히 여김이 아픔이 되어 십자가를 지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수가성 우물가 에 목말라 나온 여인을 보시고 불쌍 히 여기셨습니다. 간음중 현장에서 붙잡혀와 돌아 맞아 죽어야 할 여 인을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우리는 누구도 예외 없이 하나님 께 불쌍히 여김을 받아야만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기도해야 합 니다. “주님 나를 불쌍히 여겨 주옵 소서” 요한복음 5장에 나오는 예 수님의 두 번째 마음은 “이들을 먹 여야 되겠다.” 탕자가 돌아왔을 때 아버지가 살 진 송아지 잡아 잔치해서 먹이고 싶 어 했듯이 굶주린 무리들을 보시고 예수님은 먹이고자 하셨습니다. 지 금까지 고생했을 자식을 생각하면 서 씨 암닭을 잡듯이, 배고픈 사람 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고 싶어 하 는 마음은 주님의 마음입니다. 그래 서 빌립에게 물어보십니다.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먹일 수 있을까?” 과연 2천년 전에 오천 명을 먹일 음식을 금방 구해올 식당이있었을 까요?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왜 불가능한 것 을 아시면서 이 질문을 하시는 것입 니까? 6절 빌립을 시험코자함이었 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자 신의 마음을 알아주기 원했습니다. 굶주린 자들을 먹이고 싶어 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말입니다. 음식은 예

수님께서 음식을 공급하실 것이다. 7절에 빌립은 대답합니다. 이백 데나리온의 떡으로도 부족할 것입 니다. 누가 생각해도 맞는 말입니 다. 그런데 그 대답은 해답이 아니 었습니다. 못한다는 생각과 말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우리들의 지 금 상황에 못한다는 말은 그 상황 을 해결해 나갈 수 없습니다. 믿음 이 필요합니다. 이 때 빌립의 해결책은 무리들을 마을로 보내 사먹게 하자는 것이었 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해결책은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였습니다. 또 다른 제자 안드레의 해결책은 요 6:8-9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였습니다. 안드레 생각은 되던 안되던 해봅 시다. 어렵지만 주님이 도와 주시 면 될 수도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 의 환경과 여건에서 할 수 있는 최 선을 요구하십니다. 그러면 주님이 일하실 것입니다. 안드레는 주님이 어떻게든 먹이시려 하는 것을 눈치 챘습니다. 기적이란 내가 원한다고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허락 하셔야 일어납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뜻하심을 간파 해야 합니다. 이것이 영안이고 믿 음입니다. 과연 이 일은 주님이 원 하시는 일인가? 주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일인가를 아는 것이 중요합 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오병이어 를 들고 축사하시자 기적이 일어 났습니다. 12절 배불리 먹었다. 남은 조각을 모으니 13절 열두바구니가 남았습 니다. 보잘것 없는 오병이어 이지만 주님께 드려지고 축사하시자 5천을 먹이고도 남았다. 우리들은 보잘것없습니다. 그러 나 주님께 드려지고 축사하시면 달 라스를 먹이고도 남을 것입니다. 주님 우리 교회들을, 사업들을 오 병이어 처럼 사용하여 주옵소서.

엇을 이루신 것인가? 주님은 이 세 상의 구속을 이루셨다. 사람들은 구 속을 받게 되는 것이 아니다. 그들 은 이미 구속 받았다. 그 이유는 주 께서 “다 이루었다”(요 19:30)고 말 씀하셨기 때문이다. 이는 당신과 나 의 개인적인 구원을 이루셨다는 뜻 이 아니라, 모든 인류가 구속의 바 탕 위에 서도록 주께 맡겨진 사명 을 완성하셨다는 뜻이다. 당신은 구속을 믿는가? 당신이

아는 가장 악한 사람을 생각해 보 라. 조금도 애착이 가지 않는 사람 을 떠올리라. 당신의 삶에 끊임없이 고통을 주는 가시 같은 사람을 상 상해 보라. 당신은 그 사람이 그리 스도 예수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 움을 받을 수 있다고 믿는가? 그러 나 정말로 내 주변의 모든 사람들을 향해 진심으로 그렇게 믿는가? 그 러나 당신의 마음속에는 그가 구원 받을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바로 이러한 우리의 불신앙 이 우리 주변의 영혼들을 향하여 예 수 그리스도께서 역사하시는 것을 막는 가장 큰 장애물이다. 그러나 우리 자신의 더딘 믿음을 극복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능력이 우 리를 통해 나타나도록 순종한다면, 그 때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주님 의 능력을 전달하는 발전기가 된다.

스데반 황 목사

달라스영락장로교회 말씀과 기도의 두 날개로 힘차게 비상하는 교회

N E. Parker Rd. Lexington Dr. 담임목사

예배안내

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예배 주일 3부예배 주일 4부예배 영어예배 1부 영어예배 2부 청소년부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매일)

오전 8:30 오전 10:00 오전 11:30 오후 2:00 오전 9:45 오전 11:30 오후 2:00 오후 8:00 오전 5:45

김일수

담임목사

예배안내

새벽 6시 (화~토) 주일 오전 8:30 주일 오전 11:00 수요일 오후 8:00 매달 둘째, 네째 주 주일 오후 1시 주일 오전 10시 주일 오후 2시

새벽예배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예배 수요찬양 예배 구역예배 새가족 교육 중보기도모임 성경공부

오고 싶은 교회… 보고 싶은 성도

담임목사

이진희

예배안내

오전 11:00 오후 2:00 오후 8:00 오후 8:00 오전 6:00 오전 11:00 오전 10:00

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예배 수요성경 공부 금요찬양예배 새벽기도회 어린이 주일학교 어린이 한글학교

75

명치호

예배안내

주일예배1부 오전 9:00 주일예배2부 오전 10:50 영어예배 오전 10:00 유아유치초등부예배 오전 10:50 중고등부예배 오전 10:50 청년부예배(금) 오후 8:00

오후 8:00 수요예배 새벽예배(매일) 오전 6:00 순모임(주일) 오후 12:15 주일오후학교 오후 1:30 중고등부모임(토) 오후 7:00 장년양육코스(금) 오후 7:00

웨슬리 교회는 연합감리교회(United Methodist Church) 소속의 교회입니다.

교회 972.238.1127 / www.binnerri.org

교회 972.620.7670 / www.ichoonghyun.com

교회 972.414.1004 / www.wkumc.org

교회 972.424.5400 / www.dallasyoungnak.net

1301 Abrams Rd., Richardson, TX 75081

11722 Cromwell Dr. Dallas, TX 75229

2436 Marsh Ln., Carrollton, TX 75006

850 Lexington Dr. Plano, TX 75075

Praise Church of Dallas

달라스찬양의교회

달라스중앙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예배안내

최병락

예배안내

주일 1부/2부/3부 유치부 예배 유초등부 예배 청소년부 예배 카라어린이합창단 유치부선교학교(금) 유초등부선교학교(금) 금요성령집회 청년 예배(토) 새벽기도(화~금)

오전 9:00/오후12:00/오후2:30 오후 12:00(18개월~Pre-k) 오후 12:00(Kinder~5th) 오후 12:00(6th~12th) 오후 2:30 오후 8:00(30개월~Pre-k) 오후 8:00(Kinder~5th) 오후 8:00 오후 7:00 오전 6:00

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예배 주일 3부예배 주일 4부예배 주일영어예배

오전 8:00 오전 10:00 오전 11:30 오후 2:00 오전 10:00

한글학교 주일학교 청년부예배 수요성서강해

오전 9:20 오전 11:15 오후 8:00 오후 8:00

목회자 숙소·개인 기도실·가족 기도실·청소년 수양회관 남여전도 수양회실·노인대학 회의실·개인 신앙상담

달라스 찬양의 교회 (Praise Church of Dallas) 창립 예배 안내 공고

기도원 근방 명소 32개소(가족여행 할 곳)

새벽기도(월~토,일) 오전 6:00 금요찬양기도회 오후 9:00 중고등부금요모임 오후 10:00 담임목사

주님의 은혜와 사랑의 손길로 세워진 본 기도원은 미국 중남부에 위치한 온천관광지며 경관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성철

유리카스프링(예수님의 성극), 빌클린턴기념관, 핫스프링온천, 산 풍경속의 골프장, 와치타 해밀턴 호수 송어 낚시터, 7번도로의 절경, 가든너 핫스프링 타워, 수륙양용차 오시는 길 달라스에서 I-30E로 4시간 오시다 98B로 나오시면 270W입니다. 15분 오시다가 70E 타고 6분 오시면 오른쪽으로 우체통에 기도원으로 쓴길로 오셔서 왼쪽턴하면 기도원입니다.

창립 예배 일시

2월 5일 2012년 - 오후 1:30 창립 준비 위원

담임목사

명킴

선교목사

이원권

교회 972.446.0178 / www.semihan.org

교회 972.258.0991 / www.jesusforyou.org

501.766.8464 / 501.262.9191/www.hpfpm.org

문의: 214.400.4659

1615 W.belt Line Road, Carrollton, TX 75006

3800 Carbon Rd., Irving, TX 75038

3711 Spring St., Hot Spring, AR 71901

1700 S. Josey Ln., Carrollton, TX 75006

A


문화

2012년 5월 19일 토요일

5

11

자연을 낚시하는

주암호에서2 (김병모) Oil on Canvas

개인전 3회(서울, 파리, 샌프란시스코) 국,내외 그룹전 50여회 이상 국전 및 국내외 각 공모전 다수 수상 독일 프랑크프루트 시장 초대전 제1회 광주 비엔날레 기념 실경전 우수상 수상 현재 : 드림아트 원장 MFA Academy of Art University, San Francisco, CA The 8th University, France

“…나는 발상이 벽에 부딪칠 때면, 해변이나 강가로 나가 낚싯줄을 드리운다. 파도와 바람, 그리고 햇볕으로부터 아이디어를 낚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존경하는 선배화가님의 작 업노트중의 일부분이다. 누구에게나 잊혀지지 않는 사람이 있게 마련이다, 그 들중에서도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그리워지는 사람들 이 있다. 내게도 그림작업을 하면서 더욱더 그리워 지는 이들이 있다. 대부분 학창시절 은사님들로 나의 미술세계에 나름 영향을 주신 분들이지만, 나의 삶가 운데 그림이라는 이름으로 한자리 하고 계신분을 이 야기 하고 싶다. 화가 ‘김 병모’ - 이 선생님을 생각하면 먼저 ‘술( 酒)’이 떠오르고 흐트러진 머리에 그을러진 까만 피 부의 시골 아저씨의 모습이 생각난다. 이제 갓 모내 기라도 하고 돌아온 농부의 얼굴처럼 항상 햇볕에 그 을려진 검은 얼굴에 한잔의 술로 적당히 상기된 얼 굴을 보여주었던 선생님, 선생님과 함께 작업한 날에 는 여김없이 그날의 그림은 동네 호프집에서 마무리 를 지었었다. 그러나 그의 그림을 만나는 사람들은 누구나 그의 마법과도 같은 색채에 사로잡히게 된다. 털털한 외모 와는 전혀다른, 맑고 빛나는 색들로 간결하게 표현 해 나가는 그의 구상법은 그의 그림을 관람하는 모든 이들의 마음을 자연속으로 흠뻑 젖게 만드는 마술을 가지고 있다. 오늘같이 햇살좋은 날의 자연을 보면 여김없이 나 는 선생님의 그림을 떠올리게 된다. 잠시 대학에 출 강하고 있을 때, 함께 실경작업을 다니면서 연을 맺 게 된 선생님과의 인연은 나에게 적잖은 추억을 갖게 해 주셨다. 주말이면 몇분의 선생님들과 한국의 오지 를 찾아다니며 함께한 스케치여행에는 숱한 이야기들 이 함께 한다. 여름방학을 이용해서 일주일을 계획 했던 울릉도 스케치여행에서는 울릉도에 머무르는 동 안에 태풍을 맞이하는 바람에 근 보름을 울릉도에서 갇혀 있었던 추억, 비바람으로 인해 바깥출입을 할수 가 없자 민박집 방안에서 방문을 열어둔 체 장대같은 비로 쓰러지는 집앞 나무들을 화폭에 담으시며 ‘나무 야 너의 삶이 여기까지로구나, 그런데 나는 왜 이리 이 빗줄기가 시원하게만 들리는지 모르겠구나…’ 하시며 연거푸 막걸리잔을 들이대시며 붓과 씨름하시던 선생 님, 태풍이 지나간 다음에도 맑게 개인후의 특이한 울 릉도 바다색에 흠뻑 매로되어서 이내 육지로의 향로를 마다하셨던 선생님을 같이한 동료들이 간신히 달래서 돌아오기도 했었다. 한 겨울에 찾은 내설악 여행에서는 폭설로 인해 움 직일 수가 없자 모든 일정을 멀리하고 이삼일을 민박 집안에서 고스톱도 아닌 삼봉을 치시는 선생님들 화 투놀이에, 나는 민박집 방 한구석에 쌓아 놓은 고구 마 더미에서 고구마를 꺼내어 밤새도록 깍아 대접했었 다. 그 탓에 손가락이 부어 다음날 붓을 제대로 잡을 수 없어서 그날의 그림그리기를 포기했던 이야기 등… 광주근교의 주암호에 있는 당시 나의 작업실을 방

화가

문하실 때면 그의 차 트렁크에는 화구와 함께 항상 낚 시대가 함께 했었다. 햇살을 피해 잠시 그림을 그리 시고 나면 반나절은 낚시대을 드리우고 시간을 보내 시던 선생님, 하지만 그의 망태는 언제나 비어 있었 다. 선생님에게 고기를 낚지도 않으시면서 왜 항상 낚시대는 가지고 다니시느냐고 물을 때면, 웃으면서 ‘나의 물고기는 바로 그 시간 시간 내가 갖는 영감이 지…’ 하시며 밤새도록 낮 동안의 영감을 화폭에 다시 담으시곤 하시었다. 선생님의 그림색이 너무 아름다 워 그 비법을 묻는 나에게 언제나 대답은 한결 같으셨 다.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자연 을 불러보라고…그러면 문선생의 캔버스에도 아름다움 만 그려질 거라고… ‘…소문도 바람이려니 갑옷으로 무장하고 쌈 하려나 냅두고 예술가를 모방하지 말고 자연을 모방하라. 누가 말 했던가 새로워진 모습이 보이지 않음에 신에게 동등하다고 말 하지 못하고 내 작업이 단순 노동에 일꾼이 되어간다. 예술이란 자연을 능가 함으로 이상의 실현이려니… 자! 막걸리나 한잔 할까부다…’

내가 사랑하는 것은 선생님의 그림도 그림이지만, 읽는 이의 마음을 뭉클하게 하는 포장되지 않는 그의 글 솜씨이다. 가끔 적어놓으신 그의 작업 일기를 보면 얼마만큼 그림그리는 일을 자신의 삶 그 자체로 여기 고 있는지를 가슴깊이 느낄 수 가 있어서이다. 주변의 많은 화가들이 자신의 미적 세계를 즐기기 이전에 보여지는 그림, 인정받는 그림을 그리고자 상 대적인 그림에 매달리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아무런 의미도 없는 졸작들을 가지고서 자신의 그림을 애써 포장하고자 머리굴리는 화가 아닌 화가들도 많은 게 오늘날의 미술세계이기 때문이다. 상대성을 보지 않고 오로지 자연과 대화내용을 화폭에 담으신다는 선 생님의 깨끗한 그 림세계가 있기에 십오년이 지난 지 금도 나에게 그선생님은 어느 위대한 화가 못지 않는 훌륭한 화가로 내마음속에 존재되어지고 있는 것이다. 고국을 못다녀온지도 수년의 시간이 흘렸다. 평상시 는 아직 어린 두 아이를 핑계삼고 방학때가 되면 학생 들을 지도하고 있는 나의 직업을 핑계삼다보니 진작에 내가 그리워하고 있는 이들을 멀리 한지도 꽤 오랜시 간이 지나버린것이다. 자신의 홈타운을 그리워 한다는 것, 내게 있어서는 보고픈 가족들도 소중한 존재이지만 선생님처럼 항상 사뭇치는 그리움을 안겨준 추억의 증인들을 만나고픈 마음이 앞서서일게다. 언젠가 머지않는 시간에 다시 한번 바람피한 언덕아래에 이젤를 세우고 캔바스위에 자연을 이야기나눌 시간을 그 때의 선생님들과 함께 하고 싶다.

들어 오는 순간 당신은 공주입니다

오프닝기념 기프트 증정

파티복 완비

건물

러브 코드

-DPS 건물

972-245-4114

OPEN 월

토 오전

시 오후 시까지 일요일

2625 Old Denton Rd. #442, Carrollton, TX. 75007

A


6

미국뉴스

2012년 5월 19일 토요일

조성환 공인회계사 Sung Whan Cho, CPA

Julie Jang, CPA

Young Kim, CPA

Master of Science in Accounting

Master of Professional Accountancy / Master of Science in Accounting

Sung Cho, CPA Master of Science in Accounting

세무업무 / 회계업무 / 경영상담

개인세무보고·사업체 세무보고·세무계획 상담·장부정리·재무보고서 작성·은행융자보고서 작성·경영상담·신규사업담당·교회 비영리 등록

세금! 이제는 전문인에게 맡길 때입니다!! CPA 조성환과 전문 서포터들이 세금 절세에서 경영자문까지 친절하고 정확하게 해결해 드립니다. ∙ Xiaomu Xu [Master of Science in Taxation] ∙ Jia- Ci Ji [Master of Science in Accounting]

∙ Lu Yu [Master of Science in Accounting] ∙ Yan Ying Liow [Master of Science in Accounting]

Tel. 972-392-2332 Fax. 972-392-2395 e-mail: sungwcho@msn.com

A

∙ Chuan He [Master of Science in Accounting] ∙ Sun Woo [Bachelor of Business Administration in Accounting] / 13101 Preston Rd. #425, Dallas, TX75240


월드뉴스

2012년 5월 19일 토요일

약은 약사에게 벌레는 벌레박사에게! 터마이트 인스펙션 베이트공사 레터

텍사스 라이센스:TPCL 620265 , 주정부 보험 풀 커버

페스트 컨트롤(벌레소독) 주택, 식당, 사업장, 정기서비스 보건당국 헬스인스펙션 대비 도넛가게.뷰티서플라이 전문

한인 터마이트 소독 회사 애니터 터마이트 소독(주)은 조지아주에서 지난 8년간 교민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해오고 있는 20명의 벌레및 잔디문제 해결 전문가로 구성된 방역 전문 회사입니다. 이번 라이센스(텍사스주 면허:620265) 취득을 통한 텍사스 진출로 지역 교민 여러분께 최고의 기술이 겸비된 친절한 서비스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터마이트(흰개미) 목재를 주식으로 하여 집에 피해를 주는 해충) 텍사스 피해 많음 부동산 매매시 터마이트 검사 강력 추천

전문가용 벌레/잔디약 주문: www.PestMall.com (무료 배송)

창업기념 무료 Sp ecial 터마이트

벌레 무료

(흰개미) 점검! (식 무료 점검! 당,집, 도 넛 가게)

텍사스 전 역

벌레박사

애니터 터마이트 소독(주)

Anteater Pest Control, Inc

썬 박 972-330-6822 필립 정 972-330-6019 1325 Whitlock Ln # 309 Carrollton TX 75006 A

7


8

한국뉴스

2012년 5월 19일 토요일

개혁 딜레마 김정은, 신주체사상 내세워 무너질 것 <김일성 주체사상+선군정책>

북한 미래 예측한 빅터 차의 불가능한 국가  김영희 대기자 리뷰 북한이 영변 핵시설 가동 중단, 국제원자력기 구(IAEA) 사찰단 복귀, 미사일 발사와 핵실 험 동결을 약속하고 미국이 영양식품 24만t을 지원하는 2·29 북·미 합의가 성사되었을 때 김 정은이 아버지와는 달리 북·미 대화, 6자회담 재개, 남북관계 복원에 적극 나설지도 모른다 는 기대가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환상이었다. 북한은 인공위성을 가장한 탄도미사일 발사로 북·미 합의를 깼다. 북한은 세 번째 핵실험을 할 지도 모른다.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다. 이런 사태를 북한 역사와 정치의 큰 틀에 서 체계적으로 예견한 책이 미국에서 나왔 다. 빅터 차(V.Cha)의 불가능한 국가(The Impossible State)다. ‘북한의 과거와 미래’ 라는 부제가 붙었다. 빅터 차는 조지 W 부시 대통령 시절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 아국장 때 6자회담 차석대표로 수석대표 크 리스 힐과 함께 2005년 9·19 공동성명 성사에 핵심역할을 한 손꼽히는 한반도 전문가다. 현 재는 조지타운대학 교수와 전략국제연구소 (CSIS) 한국연구부장으로 북한과 한반도 연 구에 정력을 쏟고 있다. 빅터 차는 김정은의 북한이 할아버지 시대의 북한에 향수를 갖고 북한을 미래가 아니라 과 거지향으로 끌고 갈 수밖에 없다는 확고한 가 설을 가지고 이 책을 썼다. 그의 표현으로 신주 체사상(NeoJucheism)이다. 그는 중·소 관계가 최악이던 60∼70년대 냉전시대에 북한이 황금 시대를 구가했다고 말한다. 중국과 소련은 북 한의 지지 확보에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김일 성의 절묘한 줄타기 외교 덕에 북한은 체제경쟁

불가능한 국가(The Impossible State) 빅터 차 하퍼-콜린스 출판

개혁하면 주민 변화 요구 못 막아 김정은, 60~70년대 냉전시대 향수 올해 교체 한·미·중·러 새 지도자 4~5년 임기 내 북한 대변혁 생겨 과 경제력에서 남한을 압도했다. 그러다 “1980 년대 중반부터 남북한 경제의 격차가 확실해졌 다.” 북한이 심각한 전력난을 겪고 식량배급 양 을 줄여야 할 때 남한은 두 자릿수 경제성장을 거듭한 결과다. 90년대 초의 소련·동구권 붕괴 와 한국과 소련·동구권·중국의 수교로 북한은 위기의식을 느꼈다. 북한은 위기 탈출구를 본 격적인 핵무기 개발 착수에서 찾았다는 것이 빅터 차의 분석이다. 김정은은 아버지한테서 경제위기를 물려받 고, 잘사는 남한을 옆에 두고 있다. 빅터 차는 김정은이 막다른 골목(Dead end)에서 끝나는 이데올로기의 길을 걸을 것이라고 예언한다. 복 고주의 이데올로기는 지난 10년간의 북한의 실

패를 경제개혁이 이데올로기를 오염시킨 결과 라고 보기 때문에 이런 이데올로기를 유지하는 한 개혁·개방은 설 자리가 없다고 단언한다. 김 정은의 딜레마는 분명하다. 신주체사상으로는 그가 승계한 나라를 유지할 수 없는데 김정은 의 리더십에 정통성을 보장하는 것은 신주체사 상뿐이다. 김정은은 개혁 없이는 백성들의 생 활을 개선할 수 없지만 개혁을 하면 한번 변화 의 단맛을 본 백성들은 더 빠르고 많은 변화를 요구할 것이다. 그래서 개혁을 할 수 없는 딜레 마에 빠졌다는 분석이다. 책에는 2009년 북한이 강경노선으로 선회한 직접적인 배경도 나온다. 이명박 대통령은 6자 회담 차석대표 황준국을 평양에 파견해 한국이 영변 핵시설 연료봉 8000개를 매입하는 협상을 했다. 그러나 북한이 부른 값이 터무니없이 높 았다. 협상은 결렬됐다. 관대한 햇볕정책에 익 숙한 북한은 이 대통령의 강경자세에 기분이 상해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을 탄도 미사 일 발사로 ‘환영’하고, 6자회담을 보이콧하고, 국제원자력기구 사찰단을 추방했다. 핵연료봉 8000개의 재처리도 강행하겠다고 선언했다. 빅터 차는 선군정책이 신주체의 한 축인 것 이 김정은의 신주체가 김일성의 원조 주체와 다 른 점이라고 말한다. “신주체는 핵무기 포기 없 이 실행되어야 한다. 북한은 리비아의 카다피가 핵무기를 포기해 미국과 나토의 군사개입을 자 초했다고 믿는다.” 빅터 차는 책의 말미에서 과 감한 예언을 한다. “젊고 경험 없는 독재자는 이 데올로기와 사회의 간격(Gap)을 해결하지 못할 것이다. 2012년에 취임하는 한·미·중·러를 포함 한 이 지역의 새 지도자들이 임기를 마치기 전 에 북한에서 근본적인 단절(Discontinuity)이

북한을 분석하고 그 미래를 예견한 불가능한 국가 의 저자인 빅터 차 미국 조지타운대 교수. [중앙포토]

발생할 것이다.” 북한에 4~5년 안에 대변혁이 있을 것이라는 한반도 전문가의 이 예언이 맞으 면 남북관계와 한반도에는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이다. 불가능한 국가를 옆에 두고 김정은의 행보를 지켜봐야겠다. yhkim@joongang.co.kr

새누리‘이석기 국회 퇴출법’움직임 도 윤리위원회에서 제명안이 통과되 면 ^소속 정당에 대한 국고보조금과 개헌 필요  여소야대 땐 여당이 당해 해당 의원에 대한 세비 지급 중단 ^ 면책특권 및 불체포특권 불허 ^국가 “부정 70%, 50% 돼야 총체적 부정 기밀정보 열람 금지 등의 조치를 취 하는 내용도 제시했다. 이석기 발언에 네티즌 궤변이다 하지만 이를 도입하려면 개헌이 필 요하다. 따라서 실현 가능성은 불투 부정 경선과 종북(從北) 논란에 휩 명하다. 고치더라도 ‘불소급의 원칙’ 싸인 이석기 등 통합진보당 당 권 에 따라 현재 논란이 된 사안에 적용 파 당선인들의 국회 입성을 저지해 할 수는 없다. 게다가 다음 선거에서 야 한다는 목소리가 새누리당 내에 여소야대가 될 경우 같은 방법으로 서 커지고 있다. 새누리당의 대권 주 여당이 공격당할 수도 있다. 함부로 자 중 한 명인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법을 뜯어고칠 경우 정적을 손쉽게 은 17일 국회의원의 제명 요건을 완 제거하기 위한 수단으로 악용될 위험 화하는 내용의 ‘통진당 사태 방지법 이 있다는 뜻이다. 새누리당의 한 재 (이른바 이석기 퇴출법)’을 제안했 선 의원은 “몇몇 정치인의 문제를 해 다. 그는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 결하기 위해 개헌까지 고려하는 건 정하거나 부정으로 당선된 사람을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실질적인 제도로 배제할 수 있어야 이런 한계에도 새누리당에선 통합 진보당 당권파의 국회 등원이 문제가 한다”고 주장했다. 헌법은 국회의원의 제명 요건을 있다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황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우여 대표는 17일 본지와의 인터뷰에 규정하고 있는데, 이를 ‘재적의원 과 서 “국민의 선택을 받았더라도 과정 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완화하자는 에 문제가 있다면 헌법 문제가 생기 것이다. 또 국회 본회의 처리 전이라 고, 필요 시 법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임태희‘국회의원 제명 쉽게’제안

비대위 반대파, 민노총 회의실 앞 시위 통합진보당에 대한 지지 철 회 여부를 논의할 민주노총 중앙집행위원회가 17일 서울 정동 민노총 1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당 비상대책위원회 활동에 반발하는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회의실 입구에서 피 켓 시위를 하고 있다.

A

김성룡 기자

말했다. 이한구 원내대표도 본지와의 통화에서 “현행법상 조치가 가능한 지 법률 검토를 하고 있다”며 “종북 이 문제가 아니라, 부정하고 불법적인 방법으로 당선된 사람은 모두 자격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논란의 중심인 통진당 이석 기 당선인은 이날 라디오에 출연, 중 앙위 폭력 사태와 관련해 “아주 일 부에서는 오히려 (비례대표 당선인, 후보자 총사퇴안) 강행 처리를 함으 로써 폭력을 유발시키지 않았나 하 는 의구심이 있다”고 말했다. 유시 민·심상정·조준호 전 대표 등에게 화 살을 돌린 것이다. 그는 또 다른 라디오 인터뷰에선 “진보당에 대한 색깔 공세와 부정 의 혹은 야권연대를 파괴하려는 보수 측 의 불순한 음모”라며 “부정이 70%, 50%는 돼야 총체적 부정·부실로 표 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인터넷에 선 “49% 부정은 부정이 아니란 말인 가? 그런 진실도 다 있구나, 한 수 배 웠다” “궤변이다” “어이없다”라는 비 난 글들이 잇따랐다. 허진 기자 bim@joongang.co.kr


한국뉴스

2012년 5월 19일 토요일

9

한국 출생 입양아로 프랑스 장관 된 플뢰르 펠르랭 한국 출생 입양 여성이 프랑스의 장관이 됐다. 장마르크 애로(62) 프랑스 새 총리는 16일(현 지시간) 프랑수아 올랑드(58) 대통령의 재가 를 받아 34명의 각료 명단을 발표했다. 그 안 에는 올랑드의 대선 캠프에서 디지털 경제 특 보를 맡았던 플뢰르 펠르랭(39)이 들어 있었 다. 중소기업·혁신·디지털 경제 담당 장관 자리 였다. 프랑스의 장관은 부처를 이끄는 장관(18 명)과 그 아래에서 특정 분야만 맡아 일하는 담당 장관(16명)으로 분류된다. 펠르랭은 생후 6개월 만에 한국에서 프랑스 로 보내졌다. 한국에서의 이름은 김종숙. 프랑 스의 부모가 출생 기록에 한국에서 받은 서류 에 적혀 있던 이름을 남겨놓은 덕분에 원래의

아시아인  여성  내게 꼬리표를 달지 마라

에섹·시앙스포·국립행정학교 그랑제콜 3곳 졸업한 재원

플뢰르 펠르랭 1973년

2002년 조스팽 대선 캠프서

서울 출생, 6개월 후 프랑스로 입양 1994년

연설 작성 맡으며 정치 입문

그랑제콜 에섹(ESSEC) 졸업 1996년

6개월 때 입양, 본명은 김종숙

파리정치대학(시앙스포) 졸업

한국과 IT협력 모색할 것

1999년 프랑스 감사원 검사관 임관

이름을 알게 됐다고 한다. 일곱 살 아 래 여동생도 한국 출생 입양인이다. 그는 프랑스로 입양된 뒤 한국에 다 시 가본 적은 없다. 한국말은 전혀 못 한다. 그는 최근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 에서 “나는 외모는 동양인이지만 사고 방 식이나 행동 양식은 프랑스인”이라고 말했 다. 자신이 입양아라는 사실에 대해서는 내가 버려진 아이라는 사실이 나를 힘들게 했지만 입 양이라는 행운을 얻었다는 점을 불행 중 다행 으로 여기며 살았다. 펠르랭은 공부를 잘했다. 보통 학생보다 2년 빨리 바칼로레아(프랑스 대입시험)에 합격해 상

2000년 국립행정학교 졸업 2001∼2006년 유엔 감사관 역임 2002년 리오넬 조스팽 대선 후보 캠프 합류하며 정치 입문 2010∼2012년 여성 엘리트 정치인 모임인 21세기 클럽 회장

17일(현지시간) 첫 국무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파리

경계열 그랑제콜(졸업 뒤 석사 학력이 인정되는 고급 대학)인 에섹(ESSEC)과 파리정치대학(시 앙스포)을 거쳐 프랑스 고위 관료의 산실인 국립 행정학교(ENA)를 졸업했다. 이후 ENA에서의 성적이 최상위권에 든 졸업자만 갈 수 있는 감사 원에서 문화·시청각·미디어 분야를 맡았다. 정계로 진출한 것은 2002년 리오넬 조스팽 사회당 대선 후보 캠프에 연설문 작성자로 참여 하면서 시작됐다. 2007년 대선 때도 올랑드 대 통령의 동거인이었던 세골렌 루아얄 사회당 후 보를 도와 일했다. 펠르랭은 최근까지 프랑스 여성 엘리트 정치인들의 모임인 ‘21세기 클럽’ 의 회장이었다. 그는 자신에게 붙는 여성 젊 음 다양성 같은 꼬리표를 그다지 달가워하 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이런 측면이 올랑드 내 각에 참여하는 행운을 가져다 줬다는 것을 부 인하지 않는다. 중소기업·혁신·디지털 경제 분 야를 맡은 펠르랭은 “한국을 방문해 초고속 통 신망과 기술 혁신 시스템을 살펴보고 양국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싶다”는 의향을 밝혀왔 다. 펠르랭과 함께 장관 후보 물망에 올랐던 한국 출생 입양인 장뱅상 플라세(44) 녹색당 상원의원 은 내각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하지만 다음 달 총선 뒤의 개각 때 장관급 자리를 맡을 가능성은 남아있다. 올랑드 대통령은 내각의 절반을 여성 으로 채우겠다는 대선 공약을 지켰다. 올랑드 외교 보좌관에 중국통=올랑드 대통 령은 외교 보좌관에 중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 는 ‘중국통’ 폴 장오르티즈 외교부 아시아·태평 양 국장을 발탁해 외교 노선의 변화를 시사했 다.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의 외교 보좌관은 미국 대사 출신의 ‘미국통’이었다. 외규장각 도 서 반환 협상의 프랑스 측 책임자로 지난해 도 서 대여 합의문에 서명한 장오르티즈는 한국과 도 인연이 깊다.

엘리제궁에 들어서는 플뢰르 펠르랭 중소기업·혁 신·디지털경제 담당 장관.

런던=이상언 특파원

[파리 AP=연합뉴스]

joonny@joongang.co.kr

차세대 고속철, 서울~부산 103분 주파 <HEMU-430X>

국내 기술 두 번째 열차 타보니

최고시속 430, 세계 4번째 객차 길이 5.6m 폭 20 늘려 16일 오후 4시20분, 경남 창원의 창원중앙역 플 랫폼. 봄 햇살에 은빛 동체를 반짝이며 날렵한 모 양새의 열차가 미끄러지듯 들어왔다. 최고 시속 430㎞까지 달린다는 차세대 고속열차(HEMU430X)였다. KTX-산천에 이어 국내 기술로 개발 한 두 번째 고속열차다. 6량으로 구성된 시제차 (試製車)는 유난히 뾰족한 열차 앞부분이 인상적 이었다. 한국철도연구원 김기환 고속철도사업단 장은 “호랑이·돌고래 등 동물 10여 종을 연구해 디자인했다”며 “KTX-산천에 비해 공기 저항이 10% 적다”고 설명했다. 열차 안으로 들어갔다. 한눈에 보기에도 기 존 KTX보다 넓었다. 객차 한 량 길이가 24.3m 로 KTX-산천(18.7m)에 비해 5.6m 길고 폭도 20㎝쯤 더 넓다고 했다. 무궁화·새마을호와 엇 비슷한 크기다. 좌석은 시제차답게 다양한 형태로 놓여 있었 다. 외국 열차에서나 볼 수 있던 룸 형태의 6인석 이 우선 눈에 띄었다. 또 통로 좌우로 좌석을 2 개와 3개로 나눈 5석 배열도 시도했다. 좌석 앞 에는 비행기 같은 개인용 LCD모니터가 설치돼 있었다. 오후 4시44분, 열차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창 원중앙역에서 14.1㎞ 떨어진 진영역(경남 김해) 을 향해 조금씩 속도를 높였다. 2분 뒤 열차는 시속 150㎞에 도달했다. KTX-산천이 이 구간 을 실제 운행할 때 내는 최고 속도다. 시속 100㎞를 넘어설 때부터 덜컹거리는 듯 한 흔들림이 다소 느껴졌다. 고속철도사업단의 박춘수 박사는 “객차 이음매 부분을 개선해 외 부 소음이 들어오는걸 막았다”며 “KTX-산천 보다 소음은 적다”고 말했다. 그는 “시험운행 구간이 짧아 속도를 더 낼 수

차세대 고속철은 최고시속 430㎞로 서울~부산을 1시간43분에 주파한다. 아래 사진은 LCD 모니터를 갖춘 좌석.

[사진 철도연구원]

KTX-산천과 차세대 고속열차 비교

없다”며 “다른 열차가 운행하지 않는 야간에 본격적인 성능 시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 했다. 오후 4시52분, 진영역에 도착했다. 창원중앙 역을 출발한 지 8분 만이었다. 이 열차는 앞으 로 야간에 부산~서울 구간에서 성능 시험을 하

자료: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구분

KTX-산천

차세대고속열차

최고속도(운영속도)

시속 350㎞ (시속 300㎞)

시속 430㎞ (시속 370~400㎞)

서울~부산 소요시간 2시간25분 (대전·대구역 정차기준)

1시간43분

객차크기(길이폭)

18.7m2.90m

24.3m3.10m

열차 편성

10량 1편성

8량 1편성(조정 가능)

동력전달방식

동력집중형 (앞뒤 기관차에만 모터 탑재)

동력분산형 (각 객차에 모터 분산 배치)

게 된다. 한 번 시험 주행 때마다 속도를 시속 30 ㎞씩 높여 7월에는 설계 최고 속도인 시속 430 ㎞에 도전할 계획이다. 이는 프랑스(시속 575㎞)·중국(시속 486㎞)· 일본(시속 443㎞) 고속철에 이어 세계 네 번째 로 빠른 속도다. 차세대 고속열차는 2017년께

본격 운행될 예정이다. 시속 350㎞의 운행속도 로 달리면 서울~부산을 1시간43분(대전·동대 구역 정차)에 주파할 수 있다. KTX-산천은 2시 간25분가량 걸린다. 창원=이상화 기자 sh9989@joongang.co.kr

중국어선 3척 서해서 나포  북한군 소행으로 추정 몸값 안 주면 살해 위협 <2억>

지난 8일 서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중국어선 3 척을 나포한 북한의 괴선박 관계자들이 모두 120만 위안(약 2억2000만원)을 송금하지 않으 면 어부들을 살해하겠다는 위협을 했다고 중 국 언론들이 17일 전했다. 괴선박은 북한군의 쾌속정인 것으로 알려졌고 수금인으로 지정 된 사람은 중국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때문에 부패한 북한 군과 일부 범죄조직이 연 계해 어선을 고의로 납치했을 가능성도 제기 되고 있다. 3척의 어선에는 29명의 선원이 타 고 있었다. 17일 신경보(新京報)와 환구시보(環球時報)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장중궈(姜中國) 랴오단

(遼丹) 23527호 선장은 15일 “8일 오후 1시쯤 중국 황해에서 랴오단 23528호와 함께 그물을 끌고 있는데 갑자기 속도가 매우 빠른 군용 쾌 속정이 다가와 23528호를 나포했다. 쾌속정에 는 4~5명이 타고 있었는데 파란색 제복과 모자 를 쓰고 있었다”고 말했다. 당시 현장 주변에 있 었던 랴오단 23536호도 이 쾌속정에 나포됐다. 장 선장은 곧바로 서쪽(중국 방향)으로 배를 몰 아 조업 해역을 빠져나왔다. 이들 선박이 조업 했던 장소는 북한 해역과 인접한 중국 해역이었 다는 게 장 선장의 주장이다. 이에 앞서 8일 오전 4시쯤에는 23528 호가 나포된 부근 해역에서 조업 중이었던 랴오단

23979호가 북한 쾌속정으로 보이는 괴선박에 나포됐다고 같이 조업했던 중국 어선 관계자들 이 밝혔다. 23536호 어선의 선장인 한창(韓强)은 나포 다음날인 9일 오전 장더창(張德昌) 선주에게 전화를 걸어 “북한 측 관계자들이 척당 40만 위안씩 120만 위안을 내면 배와 선원들을 풀 어주겠다고 한다. 배에 있는 모든 것은 빼앗겼 고 9명의 선원은 3㎡ 남짓한 선실에서 갇혀 있 다. 감시자들은 총을 들고 있고 먹을 것도 안 준다”고 말했다. 장 선주는 16일 “북측 관계자들이 수시로 전 화를 걸어와 척당 40만 위안을 단둥(丹東)에 있

는 쑹(宋)씨에게 송금하라고 위협하고 있으며 17일까지 돈을 보내지 않으면 배는 팔고 선원들 은 처리하겠다고 했다. 또 그들의 전화번호가 매번 바뀐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랴오닝(遼 寧)성 다롄(大連)시 해경 측은 이날 “나포자들 이 선원을 석방하겠다는 말을 했으며 그 조건 을 협상하기 위해 12일 약속된 장소로 관계자 들이 나갔으나 아무도 없었다”고 밝혔다. 중국 라디오망은 이번 사건이 몸값을 노린 부패한 북 한 군인들과 중국 내 범죄조직인 흑사회(黑社 會)가 결탁해 벌인 납치 사건일 가능성이 있다 는 관측을 조심스럽게 내놓았다. 베이징=최형규 특파원 chkcy@joongang.co.kr

A


10 오피니언 / 기고

2012년 5월 18일 금요일

한방칼럼

프랑스에서 불어온 ‘여성’ 이슈

통풍(痛風)

[컬처 & 라이프] 유이나/문화전문기자 한의학박사 김건진 Dr. Jimmy K. Kim. L.AC., Ph.D.

요즘 프랑스에서는 ‘여성’이 화제 다. 가는 곳마다 여성이라는 주제로 온 나라가 시끄럽다. 그런데 재미있 는 것은 화제의 이슈가 극을 달리고 있어서다. 한쪽에서는 프랑스 여성 들의 지나친 개방성이 화제이고 다 른 한편에서는 프랑스의 여성 차별 에 따끔한 매를 대고 있다. 개방성 문제는 최근 엘리제궁에 입성한 프랑스의 퍼스트레이디 발레 리 트리르바일레가 중심 축. 여성차 별 이슈는 세계영화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칸에서 불거졌다. 17년 만에 프랑스 정부에 좌파 정 권을 몰고 오며 세계적 주목을 모은 프랑수아 올랑드 신임 대통령은 전 임 니콜라 사르코지와 완벽하게 다 른 인물이라는 점이 관심을 끌었지 만 그에게 더욱 스포트라이트가 향 한 것은 짝이 동거녀라는 점이었다. 프랑스 최초로 대통령과 결혼하지 않은 영부인으로 퍼스트레이디 역할 을 하게 된 발레리는 한술 더 떠 “대 통령의 반려로만 살지 않겠다”며 원 래 직업인 기자직을 계속할 것이라 고 밝혀 그를 대하는 국민들 반응도 각양각색이다.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세 아들은 내가 번 돈으로 키우겠다” 는 자세에도 국민들은 희비가 엇갈 린다. 두 번의 이혼 경력을 마땅찮은 눈길로 보는 측도 있지만 대체적으 로 여성들은 독립심 강한 커리어 우 먼이라고 박수를 친다. 하여간 발레

리는 현재 프랑스 여성들의 개방성 내지는 독립심과 자유의지의 상징으 로 비쳐지고 있다. 프랑스에 대두되고 있는 여성차별 이슈는 칸 국제영화제에서 터져나왔 다. 지난 16일 개막 오는 27일까지 펼 쳐지는 올해 칸 영화제에는 최고상 인 황금종려상(Palme d'Or) 후보작 으로 22편의 작품이 올랐는데 이 중 여성감독 연출작이 단 한 편도 오르

 동거녀 퍼스트레이디 화제 칸영화제선 여성차별 논란 미국에서의 여성 위상은?

” 지 않았다는 것이다. 칸 영화제의 아티스틱 디렉터 티 에리 프레모는 “선정 기준은 작품 의 우수성 뿐”이라며 여성영화인 차 별 지적을 극구 부인하고 있으나 프 랑스에서는 물론 유럽과 미국에서도 이 문제는 심각하다. 일부 여성 단체는 행사 보이콧 의 사를 표명 황금종려상 경쟁작이 상 영되는 뤼미에르 극장에 지난 해보 다 경찰력을 배로 늘이는 등 칸 시정 부가 안보와 치안에 큰 신경을 쓰고 있을 정도다. 전세계적으로 독자망을 넓혀가고

있는 인터넷 신문 ‘허핑턴 포스트’ 는 칸 영화제의 “여전한 남성감독 작 품 선호”를 신랄하게 꾸짖었다. 이번 황금종려상 경쟁부문에는 한 국의 홍상수 감독 작품 ‘다른 나라 에서(In Another Country)’와 임 상수 감독 작품 ‘돈의 맛(Taste of Money)’이 올라 한국에서도 관심이 대단하다. 하지만 한국의 여성인권단 체들도 칸의 남성감독 작품 일색 천 거는 그냥 넘길 일이 아니라고 일침 을 놓는다. 유엔에는 ‘여성에 대한 모든 형태의 차별 철폐에 대한 협약 (Convention on the Elimination of All Forms of Discrimination Against Women)’이 있다. 1979년 12월 유엔 총회에서 채택된 이 협 약은 1981년 효력이 발생 현재 168 개국이 가입해 있는데 아주 재미있 는 사실은 유엔 회원국 중 7개 국가 만이 이 협약에 가입하지 않았고 그 중 미국이 포함됐다는 것이다. 그 7 개 국가라는 곳이 바로 미국 외에 이 란 수단 소말리아 남 수단 통가 팔 라우다. 중국과 쿠바는 1980년에 가 입했고 북한도 2001년에 가입했다는 데 세계 최고의 인권국임을 자처하 는 미국이 아직 비준하지 않고 있다 는 것이다. ‘여성 천국’ 이라는 프랑스에서의 여성차별 논란도 미국의 허울좋은 위상도 모두 참 그렇다. 세상은 이렇 게 아이러니 투성이다.

통풍(痛風)은 대개 급성관절 염 형태로 나타나며 엄지발가락 이나 발목, 무릎, 팔꿈치 등 관 절부위에 극심한 통증, 주로 밤 에 통증이 심해져 잠을 설치고 걷기도 힘들게 된다. 또한 통증 부위에 심한 열이 나고 붓고, 붉어지기도 하여 참 을 수 없는 극심한 통증을 느끼 게 된다. 통풍의 원인과 위험요소 통풍은 음식을 통해 섭취된 요산이 충분히 배설되지 않고 축적되어 혈액에 요산이 너무 많을 경우 바늘처럼 생긴 요산 의 결정이 관절주위에 쌓여 통 증을 일으킨다. 위험요인으로는 술을 자주 마시는 것이 가장 관 련이 높다. 그리고 고혈압을 방치하고 있 거나 당뇨병, 고지혈증, 동맥경 화 등 만성질환은 통풍에 걸릴 위험률을 높여주며 집안병력에 통풍이 있다면 그 역시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높아진다. 요산수치가 높은 음식 기름진 음식과 과다음주는 통 풍을 일으키는 위험요인이 된 다. 요산화합물을 생성하는 퓨린 (Purine)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음식에는 알코올(특히 맥 주), 고기내장, 멸치, 청어, 아스

파라거스, 버섯 등이 있다. 요산의 수치를 낮추기 위해서 는 과일이나 오이, 당근 같은 야 채 위주로 먹고 굳이 고기를 먹 는다면 삼겹살보다는 안심이나 등심, 닭 가슴살 등 지방이 적은 부위를 택하는 것이 좋다. 술을 끊는 게 좋지만 피할 수 없다면 맥주보다는 소주나 와인 등을 택하고 1~2잔 이내로 제한 하는 것이 보다 안전하다. 생선 도 조기, 민어 등 흰살 생선이 좋다. 치료와 관리 한방(韓方)에서는 통풍(痛風) 의 원인을 풍습담사열(風習痰 死血)로 보는데 여기서 사혈( 死血)이라함은 혈액속에 축적된 요산을 의미하는 것으로 본다. 처방으로는 소풍활혈탕, 영선 제통음 등이 있으며 침구치료를 병행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 다. 통풍환자는 충분한 휴식과 동물성 단백질 및 지방질 섭취 를 제한하고 알코올을 피해야 하며 요산배출을 위해 물을 많 이 마셔야 한다. 지나친 운동은 탈수를 일으켜 요산수치를 올릴 수 있으므로 운동시에는 평소보 다는 물을 더 자주 마셔야 한다. 한방상담 우진한의원 (972) 620-7507

독자마당

기분좋은 바가지를 쓰다

[우리말 바루기]

‘가지다’의 남용 매년 마더스데 이가 되면 출가한 두 딸과 사위 아들 과 며느리 그리고 손주들이 함께 모 여 내 아내를 위해 식사대접을 해 왔 다. 올해는 분위기 좋은 미국 식당에 서 특별히 온 가족 이 다 모이기로 했 다. 그런데 막내 딸로부터 전화가 왔다. 이번 식사비는 아버지가 지불해 줄 수 없겠느냐는 것이다. 갑자기 받은 질문이어서 얼떨결에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은 했지만 은근히 불쾌했다. 딸 입에서 어찌 이런 말이 나온단 말인가. 제 어머니를 위한 자리에 식사비 를 아비보고 내라니 참으로 황당하고 괘씸했다. 아내 역 시 찜찜해 했다.

“여보 괜찮아. 나만 기분 나쁘면 돼.” 아이들 누구에 게도 묻지도 말고 이야기 하지도 말라고 당부하고는 약 속 장소에 나갔다. 모두들 모여 식사와 담소가 시작되었 다. 얼마 후 막내 딸이 입을 열었다. “아버지 아버지보고 돈을 내라고 해서 미안해요. 사실 은 엄마도 어머니지만 아버지 딸들도 모두 아이들의 어 머니이고 아버지 며느리도 이제 어머니잖아요. 그러니 까 올해는 우리 집안 모든 어머니들을 위해 아버지께서 대접해 보시는 게 어떨까 해서 제가 부탁드린 거에요.” 그러자 영문을 몰랐던 언니 오빠들은 공짜 밥을 먹 게 되었다며 즐거워했고 식당에는 한바탕 웃음 보타리 가 풀어졌다. 그러고 보니 정말 멋진 아이디어였다. “그래 너희들도 이제 어머니지. 먹고 싶은 것 실컷 먹어보려므나.” 뜻밖 에 쓰게된 바가지였지만 조금도 기분 나쁘지 않은 어머 니날 저녁이었다.

그룹 아바의 노래 가운데 ‘I have a dream’이 있다. 이를 ‘나는 꿈을 가 지고[갖고] 있다’로 번역하는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꿈을 가지고 있다”가 아니라 “나에게는 꿈이 있다”고 하는 것이 우리식 표현이 다. “나는 세 명의 가족을 가지고 있다” “나는 많은 친구를 가지고 있다”도 ‘have’를 그대로 번역한 투다. “나에게는 세 명의 가족이 있다” “내겐 친구 가 많다” 등으로 표현해야 한다. 영어 ‘have’를 그대로 번역한 ‘가지다(갖다)’의 남용이 정상적인 우리말 표현 방식을 무너뜨리고 있다. “좋은 시간 가지시기 바랍니다” 또는 “즐거 운 시간 가지시기 바랍니다”는 “Have a good time”을 직역한 투다. “즐거 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나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가 우리식 표현 이다. ‘기자회견을 갖다’ ‘회담을 갖다’ ‘간담회를 갖다’ 등은 “기자회견을 열다” “회담을 개최하다” ‘간담회를 하다’ 등이 적절한 말이다.

박창영.좋은만남클럽 부회장

외부기고는 본사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고 편집상 분량이 조절 될 수 있습니다

텍사스

직원모집 공고 미주 언론의 선두주자인 중앙일보 텍사스에서 성실하고 진취적인 사원을 모집합니다.

모집문야 광고영업국 영업사원

지원자격 근무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지원서류 이력서

지원방법

동양매직 / 청호나이스 A

T.214.912.6724

972.243.7541 2560 Royal Ln. #202, Dallas, TX 75229


전면광고

2012년 5월 19일 토요일

사업체

상가

꿈을 같이 이루어갈

주택매매 전문

부동산 President

www.jrealtydallas.com No.

업종

Office :

월매출 및 내용

구함

972.897.6018

PAUL 최

214.352.4989 |

에이전트

Fax :

지역

가격

렌트

No.

972.241.1416

업종

2828 Forest Ln. #1159, Dallas, TX 75234

월매출 및 내용

jrealtytexas@yahoo.com 지역

가격

렌트

1

도넛

1만 9천

달라스

16만

2,600

61

프리처샵

2만 5천

포트워스

21만

5,900

2

도넛

2만

플래노

20만

2,900

62

중국식당

2만 (일요일 close) 2만(오너캐리가능)

달라스

8만

1,900

3

도넛

3만 3천

달라스외곽

22만

2,400

63

중국식당

3만 (일요일 close) 땅건물포함

디소도

35만

-

4

도넛

메인2만3천, 픽업1만2천, 땅건물

달라스

48만

-

64

메트로전화

200개

포트워스

18만

1,000

5

도넛

1만 5천

포트워스

11만

1,700

65

메트로전화

360개 엑스트라 인컴 1만, 월 1만 8천 보장

달라스

35만

2,350

6

도넛

3만 (오너파이넨스 가능)

달라스외곽

24만

1,300

66

메트로전화

300개 엑스트라 인컴 8천

포트워스

28만

2,400

7

도넛

2만 5천

오클라호마

20만

1,500

67

메트로전화

370개 엑스트라 인컴 11,000

달라스

37만

1,200

8

도넛

2만 5천 (오너파이낸싱 10만 가능)

달라스외곽

19만

2,500

68

메트로전화

220개 엑스트라 인컴 5,000

달라스

22만

3,500

9

도넛

1만 4천

달라스

12만

1,800

69 크로그 내 스시바

2만 5천

덴톤

12만

렌트없음

10

도넛

2만 땅건물 포함(건물새것)

포트워스

52만

-

70

햄버거

3만 2천 단독건물

포트워스

18만

3,000

11

비어와인

17만 (월인컴3만)

달라스

75만+INV

2,000

71

햄버거

2만 땅건물 포함

포트워스

40만

-

12

비어와인

8만 (마진높음)

달라스

30만+INV

2,800

72

메니펙쳐샵

12만 땅건물 포함, 2만 보장

달라스

210만+INV

월인컴3만보장

13

비어와인

18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195만+INV

-

73

미국식당

4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35만

-

14

비어와인

14만 책캐싱 80만 땅건물 포함 (30%다운)

달라스

140만+INV

-

74

미국식당

8만 (단독건물)

율리스

37만

3,200

15

그로서리

3만(단독건물) 땅건물포함

달라스

35만+INV

-

75

미국식당

4만

달라스

24만

4,500

16

그로서리

6만 책캐싱 70만 코인 6천 땅건물

달라스

65만+INV

-

76

샌드위치

일일 350(토요일 close)

달라스

4만 5천

890

17

그로서리

6만 책캐싱 70만

달라스

20만+INV

-

77

샌드위치

일일 1,100

달라스

19만

3,500

18

리커스토어

6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62만+INV

-

78

샌드위치

일일 700

달라스

11만

렌트없음

19

리커스토어

18만 땅건물포함

달라스외곽

140만+INV

-

79

햄버거

4만 2천

플레노

25만

5,000

20

리커스토어

14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110만+INV

-

80

햄버거

4만 (단독건물)

달라스

20만

4,200

21

리커스토어

4만 (단독건물)

달라스

16만+INV

3,500

81

햄버거

3만 5천 (단독건물) 좋은 매물

달라스

11만

4,200

22 개스스테이션 9만 개스 2만 G/A 땅건물

달라스

27만+INV

3,500

82

미국식당

6만(아침점심) 땅건물 포함

알렌

120만

-

23 개스스테이션 비어11만 개스6만 G/A (월인컴 2만보장)

달라스외곽

40만+INV

5,500

83

치킨샵

1만 6천 (단독건물)

달라스

10만

1,500

24 개스스테이션 10만 개스 4만 코인런드리 5천 땅건물

달라스외곽

110만+INV

-

84 중국퓨전식당 2만 4천 (일요일 close)

달라스

15만

2,400

25 개스스테이션 18만 개스 4만 렌트인컴 6천

노스달라스

100만+INV

5,500

85

미국식당

12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150만

-

26 개스스테이션 18만 개스 4만 랜트인컴 7천 땅건물

노스달라스

260만+INV

월인컴5만보장

86

미국식당

9만 단독건물 (오너캐리)

율리스

37만

3,000

27 개스스테이션 18만 개스 13만개론 엑스트라 인컴

얼빙

250만+INV

-

87 중국퓨전식당 4만 2천 (단독건물)

얼빙

23만

6,000

28

세탁소

7만 5천, 메인 1곳 (레귤러크리너)

달라스

110만

6,500

88 피자&파스타

-

35만

4,500

29

세탁소

4만 픽업 1만 레귤러크리너 땅건물

달라스

160만

-

89 중국퓨전식당 5만 5천

달라스

21만

5,200

30

세탁소

4만 픽업 1만 7천

달라스

58만

6,500

90

미국식당

7만 5천

달라스외곽

35만

3,000

31

세탁소

7만 5천 땅건물 포함

플래노

220만

-

91

미국식당

15만 단독건물, 땅건물 포함

달라스

180만

-

32

세탁소

4만 (땅건물포함, 레귤러 크리너)

달라스외곽

75만

-

92

한국스시바

5만

달라스

12만

3,500

33

세탁소

4만 2천 (레귤러 크리너)

포트워스

36만

3,200

93

햄버거

4만 2천 단독건물

포트워스

24만

2,800

34

세탁소

4만 2천 (레귤러 크리너)

포트워스

36만

3,600

94

햄버거

3만, 매상증가중 (오너캐리가능)

달라스

10만

5,400

35

코인런드리

2만 3천 땅건물 엑스트라 인컴 5천

포트워스

100만

-

95

일식집

4만 (셋업 2달된 가게)

달라스

12만

3,200

36

코인런드리

3만 렌트인컴 1천8백 땅건물

포트워스

190만

-

96

일식집

6만 3천 (일요일 close) 월 1만 5천

얼빙

30만

9,200

37 익스프레스카워시 9만 월인컴(4만 5천 보장)

달라스

350만

-

97

바베큐샵

3만 5천 (일요일 close)

달라스

20만

5,000

38 익스프레스카워시 9만 땅건물

그렌페리

300만

-

98

치킨샵

4만 멕시칸지역

달라스

25만

3,200

39 익스프레스카워시 4만 6천 땅건물

달라스

230만

-

99 아시안퓨전식당

7만

플레노

35만

9,000

40 익스프레스카워시 6만 땅건물

플레노

230만

-

100

상가

12 unit (전망 매우좋음)

달라스

210만

9% CAP

41 익스프레스카워시 7만 땅건물

달라스

280만

-

101

츄레일러팍

27동

해리하인즈

60만

매우좋은건물

42

풀카워시

5만, 매상증가중, 땅건물 포함

달라스

170만

-

102

상가

4 unit (개스스테이션 포함)

머스킷

80만

9% CAP

43

풀카워시

10만 땅건물

달라스

320만

-

103

상가

11 unit 네셔얼더덴트(100%)

달라스

520만

8% CAP

44

풀카워시

6만 5천 (매니저운용) 땅건물

얼빙

250만

-

104

상가

2 unit

포트워스

20만

9% CAP

45

풀카워시

월 21만 땅건물 포함

포트워스

450만

전망매우좋음

105

상가

건물 7,200 S/Q (홀세일도매상)

해리하인즈

410만

8% CAP

2만 5천 5백

달라스

12만

렌트없음

106

상가

7 unit 13,000 S/Q 멕시칸지역

포트워스

70만

8% CAP

46 크로그 내 스시바

6만 매상증가중

47

미국식당

12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95만

-

107

상가

6 unit 세븐일레븐 포함된 건물

알링턴

270만

8% CAP

48

미국식당

12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150만

-

108

상가

4 unit 멕시칸지역

해리하인즈

85만

10% CAP

49

중국식당

8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외곽

80만

-

109

상가

13 unit 땅 3.5 A/C, 빌딩 34783 S/Q

밸리렌치

530만

9% CAP

50

체인바베큐

4만 (일요일 close)

달라스

20만

5,000

110

상가

9 unit 1 A/C 빌딩 13,500 S/Q

해리하인즈

190만

문의바람

51

식당 및 바

16만

달라스

60만

5,500

111

상가

6 unit

포트워스

120만

10% CAP

52

햄버거

2만 5천 net income 5,000이상

달라스

11만

2,900

112

상가

4 unit 발전가능 지역

달라스

110만

8% CAP

53

햄버거

4만 매상증가중 단독건물

달라스외곽

24만

3,000

113

상가

6 unit 새로지은 빌딩

프리스코

280만

10% CAP

54

바베큐식당

12만 땅건물포함, 현재 매니져운용

달라스외곽

90만

-

114

상가

17 unit 투자용상가

달라스

750만

8% CAP

55

치킨

4만 오너파이낸싱 가능

포트워스

20만

3,000

115

상가

10 unit 아주좋은 투자용 상가

달라스

330만

8% CAP

56

멕시칸식당

12만 5천 오너파이낸싱 가능

달라스

55만

6,500

116

상가

단독건물, 땅 2만, 빌딩 2,500S/Q

해리하인즈

85만

8% CAP

57

중국퓨전

8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외곽

80만

-

117

상가

8 unit 땅 0.8 A/C, 빌딩 102000 S/Q

달라스

130만

10% CAP

58

중국퓨전

3만 땅건물포함, 빌딩 4천5백 S/Q

달라스외곽

30만

-

118

상가

땅 9,500 S/Q, 빌딩 5,400 S/Q

업타운

310만

8% CAP

59

스포츠바

5만

달라스외곽

28만

5,500

119

상가

건물 12,000 S/Q, Land 1 A/C

얼빙

130만

9% CAP

60

치킨샵

4만 단독건물

알링톤

19만

2,600

120

상가

8 unit (SBA론 가능)

달라스

160만

9% CAP

이외에도 많은 리스팅이 있습니다. 지면 외 리스팅은 전화로 문의 바랍니다. A

11


12 전면광고

2012년 5월 19일 토요일

점심

99 $6 새로운 오너 깨끗하게 단장된 친근한 실내 즉석에서 요리 해주는 철판요리

저녁

99 $9 다양한 후식과 아이스크림바 어린이 점심 부페

$2

50 Plus Tax

Mon-Fri

점심

저녁

일요일

3~4세 $1.99 5~10세 $4.25 성 인 $6.99

3~4세 $2.50 5~10세 $5.25 성 인 $9.99

3~4세 $2.99 5~10세 $5.25 성 인 $9.99

HOURS Sun-Thurs: 11AM-11PM Buffet closes at 10pm, Dinner served until 11pm

대형 단체석 완비 소 연회장 (30명) 대 연회장 (80명)

3578 W. Airport Freeway (Hwy 183) SW Corner of 183 & Beltline Rd. Irving, TX 75061 senior’s Dinner Buffet

$2 00 OFF

EXPIRES 06/09/2012

Lunch Buffet

$1 00 OFF

EXPIRES 06/09/2012

Dinner Buffet

$1 00 OFF

Must present coupon with order. One coupon per person. Not valid with any other offers.

Must present coupon with order. One coupon per person. Not valid with any other offers.

Must present coupon with order. One coupon per person. Not valid with any other offers.

HIBACHI SUSHI

HIBACHI SUSHI

HIBACHI SUSHI

-BUFFET

-BUFFET

-BUFFET

3578 W. Airport Freeway (Hwy 183) 3578 W. Airport Freeway (Hwy 183) 3578 W. Airport Freeway (Hwy 183)

A

10%OFF

Hwy 183 (Airport Frwy.) Willow Creek Rd.

EXPIRES 06/09/2012

10명이상 단체손님

HIBACHI SUSHI

-BUFFET

Discount Tire

Staples Sports Academy

LOWE’S Willow Creek Rd.

Beltline Rd.

예약문의 972.871.8878


더 큰 세상을 위해 행복을 짓습니다 목 월~HAPPY HOUR 5:00pm~7:00pm

Korea Daily Texas 텍사스판 Tel. 972-243-7541

스마트폰 업소안내 접수 yp@koreadailytx.com

2012년 5월 19일 토요일 B

전자신문 이메일 접수 info@koreadailytx.com

페이스북, 상장하자마자 13% 급등 주당 공모가 38달러로 출발 나스닥 첫 거래 43달러 기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황 제 페이스북이 기업공개의 역사를 다시 썼다. 17일(현지시간) 발표된 페이스북 공모가는 주당 38달러. 애 초 28~35달러에서 예정가를 34~38 달러로 한 차례 올린 뒤에도 최고 가로 낙찰됐다. 페이스북은 18일 나 스닥시장에서 개장가가 공모가보다 13%(약 5달러) 오른 43달러에 거래 됐다. 공모가 기준 기업가치는 1040억 달러(122조원). 첫 거래가로 하면 1176억 달러(137조원)이다. 미국 기 업 중 최고 기록이다. 세계적으로도 페이스북 기록을 능가한 건 중국 국 영은행 두 곳뿐이었다. 페이스북은 창업 8년 만에 시가총액 기준 미국 대기업 23위에 오르게 됐다. 디즈니· 맥도날드·휼렛패커드는 물론 정보통 신(IT)업계 선발주자 아마존까지 단 번에 따라잡았다. 페이스북과 임직원은 이번 기업 공개로 184억 달러를 손에 쥐게 됐 다. 조달자금 규모로는 미국 기업 중 2008년 비자(179억 달러)에 이 어 2위다. 창업자인 마크 저커버그 (Mark Zuckerberg) 회장 겸 최고

경영자(CEO)도 하루아침에 203억 달러(24조원) 돈방석에 앉게 됐다. 저커버그는 이번에 3000만 주를 팔 아 11억4000만 달러를 현금화한다. 공동창업자 세 명과 초기투자자 들도 덩달아 ‘돈벼락’을 맞게 됐다. 예컨대 2004년 페이스북에 50만 달 러를 투자했던 에인절투자자 피터 시얼은 이번에 보유주식 1700만 주 를 팔아 6억4000만 달러를 거머쥔 다. 8년 만에 1280배를 튀긴 셈이 다. 2008년 페이스북을 떠난 공동 창업자 더스틴 모스코비츠와 에두 아르도 세브린이 보유한 지분가치 도 각각 51억 달러와 27억 달러에 이른다. 페이스북 상장을 계기로 SNS 벤 처기업이 주도하는 제2의 IT붐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링크드인·그루폰·징가에 이어 올해 페이스북이 대박을 냈다. 앞으로도 트위터와 드롭박스 같은 ‘대어’가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과거 수익모 델이 없었던 벤처기업과 달리 최근 상장했거나 대기 중인 SNS 벤처기 업은 이미 이익을 내고 있다. 그러나 페이스북을 바라보는 월

가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 지난해 페이스북의 매출은 37억 달러로 구 글(380억 달러)의 10분의 1에도 못 미쳤다. 그런데 기업가치는 공모가 기준으로 이미 구글(2070억 달러)의 절반을 넘어섰다. 수익성에 비해 공 모가가 지나치게 부풀려졌다는 평 가가 나오는 이유다. 지난달 발표 한 1분기 수익도 전 분기보다 32% 나 줄었다. 급기야 미국 3대 광고주인 제너 럴모터스(GM)는 페이스북 광고 효

과가 기대에 못 미친다며 광고 중 단을 선언했다. 그렇지만 페이스북 옹호론도 만만치 않다. 9억 명에 달 하는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만큼 제대로 된 수익모델만 찾는다면 구 글을 능가하는 고속성장이 가능하 다는 주장이다. 2004년 공모가를 85 달러로 책정해 거품 논란을 빚었던 구글 주가가 현재 623달러로 7.4배 가 된 것도 페이스북 공모가를 끌 어올렸다. 이번 기업공개로 페이스북은 현

삼성전자, 반도체보다 100배 빠른 소자 개발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박성준 전문연구원(오른쪽)과 정현종 전문연구원이 ‘꿈의 신소재’라는 그래핀 모형과 웨이퍼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기존 반도체 칩보다 100배 이상 빠른 칩을 만들 수 있는 새로운 기초 소자를 개발했다. ‘꿈

“가족을 대하는

의 신소재’라 불리는 ‘그래핀(Graphene)’으로 만든 소자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박성준(41) 전문연구원

팀의 연구 결과다. 이는 17일(현지시 간) 세계 최고 권위의 과학학술지 ‘ 사이언스’ 온라인판에 실렸다. 인쇄 본에도 곧 게재될 예정이다. 연구의 골자는 ‘그래핀을 활용해 트랜지스터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그래핀 트랜지스터는 지금의 반도 체 트랜지스터보다 동작 속도가 수 백 배 빠르다. 이는 곧바로 칩의 속 도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칩은 아주 작은 트랜지스터를 수십억 개 배열한 것이 다. 과학자들은 그래핀을 잘 활용하 면 훨씬 빠른 트랜지스터와 칩을 만 들 수 있다는 점에 일찌감치 주목 했다. 그래서 전 세계적으로 그래 핀 트랜지스터 개발 경쟁이 붙었다. 이 경쟁에서 삼성전자 연구진이 개 가를 올린 것이다. ‘그래핀에 반도

체를 붙인다’는 아이디어 덕이었다. 트랜지스터를 만들려면 전자를 붙 잡아 두는 기술이 필요하다. 하지 만 그래핀 안에서는 이게 쉽지 않았 다. 그러던 것을 그래핀에 실리콘을 접합해 ‘쇼키(Schottky) 장벽’이란 것을 만들고, 이 장벽의 높이를 댐 의 수문처럼 올렸다 내렸다 함으로 써 전자를 붙잡았다 풀어줬다 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 트 랜지스터를 ‘배리스터’라 이름 지었 다. 배리스터는 ‘장벽’을 뜻하는 ‘ 배리어’(barrier)와 ‘트랜지스터’의 합성어다. 박 연구원은 “팀의 전공이 다양하 다 보니 그때그때 부닥친 문제를 더 잘 풀어나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 학문 융합의 힘’이 세계 최초로 그 래핀 트랜지스터를 개발하는 원동

금만 최소 100억 달러 이상 확보하 게 될 전망이다.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벌써부터 유망 벤처기업 사냥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공격적인 인재 스카우트에 착 수할 것이란 예상도 있다. 현재 페 이스북 직원은 3000명 안팎으로 3만 3000명에 이르는 구글의 10분의 1도 안 된다. 일각에선 ‘금단의 시장’으 로 남아 있는 중국 진출을 모색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력이었다는 얘기다. 박 연구원은 서 울대 화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스 탠퍼드대에서 박사를 받았다. 종합 기술원 연구팀은 박 연구원을 포함 해 모두 7명으로 물리·화학·재료공 학 등 다양한 분야를 전공했다. 박 연구원은 “전자기기에 실제 쓰 일 그래핀 칩이 나오려면 트랜지스 터를 더 작게 만들어야 한 다”며 “ 상용화되기까지 연구에 온 힘을 쏟 겠다”고 말했다. ◆그래핀(graphene)= 탄소원자 한 층으로 이뤄진, 아주 얇은 막 형태의 물질. 열과 전기를 잘 전달하며, 같은 두께의 강철보 다 100배 이상 단단하다. 영국 맨체스터대 안드레 가임(54) 박사 등이 흑연에서 그래 핀을 떼어내는 방법을 고안해 2010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 한국인인 미국 컬럼비 아대 김필립(45) 교수가 이 분야 세계 최 고 전문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김 교수 는 이번 박 연구원의 논문에 공동 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정직한 마음을 드리는 편안한 치과!”

많이 불편하시죠? 에서 짐을 들어 들이겠습니다.

이제

1 2 3 4 원장 배혜욱 Profile of Dr. Bae

The Baylor College of Dentistry 졸업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Biochemistry B.A. with Honor 졸업 The Preceptorship in Dental Implantology in UTHSC at San Antonio 수료 The Advanced Course in Dental Implantology at the Zimmer Institute 수료 Fellow of the International Congress of Oral Implantlolgists American Dental Association 회원 Texas Dental Association 회원 North Texas Dental Society 회원 International Congress of Oral Implantologists 회원

진료시간: 월 - 금 9:00am to 6:00pm

5 6

비보험자를 위한 6개월/12개월

특별할인 혜택

무이자할부

가능 (CareCredit)

주요보험 In-Network 병원 (Delta, Aetna, Metlife, Cigna, United Concordia, Humana 등등)

최첨단 디지털 의료장비 완비 (Digital panoramic machine, Digital X-ray machine, Oral camera and Nitroux oxide gas)

진료중

한국방송 청취가능

24/7 원장과 연락가능 (Cel.214.417.5812)

Tel. 972-242-0800 Cell. 214-417-5812

-모짜르트 옆 2625 Old Denton Rd. #416, Carrollton, TX 75007

B


2

미국경제

2012년 5월 19일 토요일

972.243.7541

미주 최초 모바일 한인업소록 앱

세무 / 회계 / 감사 / 경영진단

정동승 CPA David D. Jeong CPA ·개인 및 법인 세금보고 ·직원급여(Payroll Service) ·IRS 세무 감사 ·회사 설립(Incorporation) ·주 정부 세일즈 택스 감사 ·은퇴연금(Retirement Plan) ·제무제표(Financial Statements)작성 ·Consulting

Tel. 972.620.8600 | Fax. 972.620.8601 E-mail: dsj3232@hotmail.com

B

2828 Forest Ln. #2160, Dallas, TX 75234


IT세상

2012년 5월 19일 토요일

3

www.koreadailytx.com The Korea Daily Texas

인터넷으로 보는 신문

언제어디서나 편안하게

택사스 중앙일보가

을 발행합니다.

무료구독신청

이메일로 안방까지 배달

종이신문의 매력은 그대로

info@koreadailytx.com

*전화접수는 받지 않습니다.

오직 당신만을 위해 설계된 안경

이태리 안경원에서 드리는

혜택의 차이

1. 최신 유명 안경테 2. 정확한 기술 3. 대부분 30분 완성 4. 확실한 A/S 5. 깨진 렌즈 무료 교환 (1년이내)

B


4

자동차

2012년 5월 19일 토요일

License #133459

달라스 유일의 한국 노인센터 탄생 ! ☞ 낮시간 사회 활동, 케어 제공 ☞ 각종 오락 및 게임 ☞ 자격증 갖춘 전문 직원들 통한 건강 관리 및 교육 ☞ 아침, 점심 식사 제공 / 교통편 제공

은혜센터를 이용하시더라도 홈케어, 프라이머리(도우미) 서비스는 변경또는 중단되지 않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Westwood Business Park #1520

B


2012년 5월 19일 토요일

한국경제

B

5


6

오피니언

2012년 5월 19일 토요일

노무현의 5월

분수대 노재현

박보균 칼럼

대기자

과거 민주주의 위기는 우파 독재정권에서 왔지만 지금은 극좌 진보에서 비롯 ‘노무현 상품’파는 정치인들 다수는 노무현 유산 배반 이제 그를 풀어줘야 할 때

노무현은 5월의 상품이다. 5월은 그 정치 상품의 경쟁력을 부활시킨다. 23 일은 그의 죽음 3주기다. 하지만 그 시 장의 기류는 미묘하다. ‘노무현 상품’ 을 파는 정치인들의 기만과 이중성 때 문이다. 그들 다수는 노무현의 유산에 서 이탈하고 배반했다. 김해 봉하 마을의 노란 빛깔은 강렬 하다. 그곳은 전직 대통령 문화의 롤 모 델을 내놓는다. 부엉이 바위 쪽 길에 노 란색 바람개비가 무리 지어 돌아간다. 그 길에 추모 전시판이 있다. 그의 어록 과 사진을 조합해 모았다. “정치인이 거짓말을 했을 때 ‘아니 정치 지도자가 그럴 수 있느냐’라고 흥 분해야 하고, 원칙을 버렸을 때 화를 내 야 합니다.” 글의 주제는 노무현의 ‘시 민 주권’이다. 통합진보당 간판 이정희가 노무현 을 팔았다. “3년 전 노 대통령이 바라 보는 마음은 어떠했을까. 노 대통령 은 의혹과 여론의 뭇매를 맞았지만 저 는 어떤 여론 공세도 사실로 확인되기 전에는 믿지 않았다.”-. 이정희의 ‘노 무현 장사’는 여론의 질타를 받았다. ‘물귀신 작전’이라는 빈축을 샀다. 이정희의 당권파는 비례대표 부정 경선 사실을 부인한다. 노무현은 그 런 거짓말의 대응 방식을 제시했다. 시민 주권자로서 분노와 흥분이다. 당권파는 억지와 궤변을 되풀이한 다. “마녀사냥 말라” “뭉텅이 표, 풀이 다시 살아나서 붙은 것.” 그것은 단순 한 항변이 아니다. 그들은 반복된 언 어의 전염성을 기대한다. 거듭된 거짓 말로 대중에게 혼란과 피로감을 주려 한다. 하지만 민심은 속지 않는다. 노무현 어록은 이런 상황에 대비 한다.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사회 는… 더럽고 아니꼬운 꼬라지 좀 안 보고 그래서 하루하루가 신명 나게 이 어지는 그런 세상.” 당권파는 다수 국민에게 스트레스를 준다. 노무현식 어법은 그 답답함을 풀어준다. 봉하의 컨셉트는 그의 민주주의 역정이다. 한명숙과 이정희의 야권연 대는 노무현 정신을 기렸다. 그들은 “후퇴한 민주주의를 되돌려놓자”고 결의했다. 하지만 현실은 기막힌 역 설이다. 야권연대의 한 축이 민주주 의를 파괴한다. 과거 민주주의 위기는 우파 독재정 권에서 비롯됐다. 한국 정치사의 경험 이다. 이제 민주주의 위기는 극좌 진 보에서 온다. 통합진보당의 문화적 감 수성은 배타와 독선이다. 권위주의와 위계질서는 독재정권보다 엄중하다.

중앙일보 기사제보

전자신문

972-243-7541

e-mail 접수

dallas@koreadailytx.com

졸업 필라델피아

수료

폐쇄와 종파성은 심각하다. ‘2013년 체제’는 야권의 이념 지향 이다. 서울대 명예교수 백낙청은 그 기 획자다. 백낙청의 진보 원탁회의는 야 권연대를 후원했다. 진보진영은 1류 진 보, 종북 좌파, 기회주의 좌파들로 섞여 있다. 진보의 이미지는 동반 추락한다. ‘2013년 체제’의 기세도 떨어졌다. 당권 파의 행태는 절묘한 학습효과로 작동 한다. 진보는 노무현의 담론이기도 하다. 전시물에 이런 대목이 있다. “…진보 도 민주주의를 잘해야 이룰 수 있다 는 게 노무현의 민주주의론이다.” 노 무현은 진보의 위선을 경계했다. 그 는 진보진영의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 반대를 돌파했다. “…FTA 반 대론자들은 한국 정부가 미리 무릎을 꿇고 국익을 해치는 중대한 양보를 한 것처럼 주장했다…내가 대통령으로 있던 대한민국은 ‘굴욕외교’를 하는 나라가 아니었다.” 그 내용은 관람객 의 시선을 잡는다. 전시장은 노무현의 지정학적 야망 을 펼친다. “한반도 대결의 질서는 한 반도만의 문제가 아니다. 오랜 역사를 가진 동북아 대결구도의 일부다. …자 주국방과 균형외교를 추진해온 것도 이 때문이다.”- 그의 자주국방론은 갈 등하면서 표출됐다. 그는 전시작전통 제권 환수에 집착했다. 그것은 한·미 동맹 해체라는 의심을 샀다. 자주국방 의 의지는 제주 해군기지 건설에도 투 사된다. 제주 앞바다는 미·중·일·러시아 해 군력의 시위 현장이다. 해군력이 한반 도 질서를 재편한다. 청일 전쟁, 러일 전쟁이 그랬다. 군사력이 있어야 평화 를 지킨다. 해군기지는 노무현의 그런 역사인식에서 출발한다. 구럼비 바위 가치 논란의 차원을 뛰어넘는다. 추도행사 열기는 23일에 고조된다. 친노, 야권연대, 좌파시민단체 사람들 이 묘역에 모인다. 그들은 노무현 유 산의 계승을 다짐해왔다. 하지만 4·11 총선 때 그 세력 다수는 노무현의 비 전에서 멀어졌다. 노무현의 집념과 야망을 외면했다. 그것은 그들의 역 사적 상상력이 부족한 탓이다. 노무 현 상품을 팔아 이용하는 기회주의 때문이기도 하다. 아니면 종북 쪽에 서 있어서다. 3주기는 탈상(脫喪)이다. 노무현은 현실정치에서 해방돼야 할 때다. 그를 현실정치에서 풀어줘야 한다. 그래야 노무현 정치유산의 경쟁력이 새롭고 강해진다.

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궁금하다 박근혜 의원은 여성일까 ‘그들 중 가장 강한 남성’일까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은 여성일까 남성일까. 물론 엄연히 여 성인 박 의원에게는 우문(愚問)이 자 실례일 것이다. 그러나 여성·남 성이 아니라 여성성(性)·남성성을 말하는 것이라면 턱도 없는 질문은 아니다. 더구나 새누리당 새 지도 부가 친박계 일색으로 구성됨으로 써 박 의원은 일찍이 구경 못해본 장악력을 확보했다. 어제 중앙일보 에 따르면 박 의원은 통합진보당이 분탕질 친 덕까지 챙겨 안철수 교 수를 훌쩍 넘는 51.9%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그의 여성성 혹은 남성 성이 대선 국면에서 어떻게 발휘될 지 궁금한 것이다. 신기하게도 언론도 여성계도 박 의원을 좀체로 젠더(성)와 연결 짓 지 않는 분위기다. 딱 10년 전인 2002년 박 의원의 힘이 지금보다 훨 씬 약했던 때 여성계와 시민사회가 이 문제로 한동안 들끓었을 뿐이다. 진보 성향의 한 여성 언론인이 사실 상 박근혜 지지를 선언해 촉발된 논 란이다. 그는 “여성 진영이 왜 여성 의 이해관계에 기반해 참정권 행사 를 하지 않느냐”라고 도발적으로 문 제 제기를 했다. 다른 이들의 지지· 비판이 거듭되면서 논쟁이 달아올 랐다. 그러나 그것으로 끝이었다. 요즘은 복지국가론으로 방향을 돌린 듯하지만 과거 박 의원은 마거 릿 대처 전 영국 총리를 자주 입에 올렸다. 영국 최초로 여성 총리에 올라 11년 반 동안 자리를 지킨 대처 다. 대처 시절 아이들은 “아빠, 남자

도 총리가 될 수 있어요?”라고 물었 다고 한다. 그는 철저한 남성 위주의 정계에서 자신의 남성·여성성을 적 절히 구사해 정상에 올랐다. 그 탓에 가부장적 남성층과 페미니스트 양 쪽에서 공격받았다. 정치 입문 초기 에는 여성을 주제로 한 행사조차 참 석하기 꺼렸고, “나는 여성해방운 동에 빚진 게 없습니다”라고 말한 적도 있다. 남성보다 능력 있는 정 치인으로 부각되길 원했다. 타임스 지 기자가 대처를 “그들 가운데 가 장 뛰어난 남성(man)”이라고 묘사 한 이유다. 총리가 된 후에는 내각 에 여성을 포함시키지 않았다. 홍일 점이길 원했던 것이다. 반면 필요할 때 가정주부·간호사·교사 등 여성적 이미지를 연출함으로써 남성과 차 별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런 대처를 프랑수아 미테랑 당시 프랑스 대통 령은 “칼리굴라의 눈과 마릴린 먼로 의 입술을 가졌다”고 평가했다(박 지향, 대처 스타일). 짐작건대 박근혜 의원은 지금 힘 이 아주 센 데다 사회엔 다른 굵직 한 현안들이 많기 때문에 한낱(?) 여성성으로 잴 때가 아니라고들 생 각하는 것 같다. 페미니스트 대다 수가 진보 성향이라 박 의원을 아예 논외로 치는 분위기도 있는 것 같다. 그렇더라도 아쉽다. 유력한 대선 주 자인 박 의원의 젠더 문제와 젠더 정 책이 작은 일일까. 만약 이번 대선에 서 남성·여성 후보가 대결하게 된다 면 좀 더 활발하게 논쟁을 벌였으면 좋겠다.

텍사스 중앙일보가 달라스 한인언론 최초로 무료 전자신문을 매일 아침 독자들의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 본보 이메일(info@koreadailytx.com)로 성함과 이메일 주소만 보내주시면 됩니다. 전화접수 받지 않습니다.

당신의 미래는 아름다운 미소로 부터 홍선희 치과와 상의하세요. 이제 자신있고 아름답게 웃으세요. 일반치과 소아치과

미용치과 신경치료

임플란트 치주질환

보철 틀니

여년 동안 한결같이 정확한 진료 섬세한 손길 최상의 치과 재료를 보증합니다 공식 파트너 인증을 획득한 홍선희 치과에서

세모난 브라켓으로 더 빠르게 교정합니다 Fastbraces는 이를 빼지 않고 1년안에 교정이 가능합니다.

약간의 교정과 미백의 효과를 한꺼번에 볼 수 있습니다

임플랜트

잇몸수술

사랑니 치료전문

치아는 우리얼굴에서 미의 가장 필연적인 부분입니다

진료과목 ▶한방내과 (사상체질, 컴퓨터 진찰) ▶소아과 (발육부진, 오줌사개, 경기) ▶부인과 (월경통, 불임통증, 갱년기장애) ▶신경전신과 (우울증, 불면증) 특설코너 ▶앨러지 (콧물, 재채기, 천식, 피부염) ▶통증치료 (요통, 관절통, 견비통) ▶중풍센터 (반신불수, 안면마비) ▶한방다이어트(식용조절, 복부비만)

또한 건강한 치아는 우리몸 건강의 첫째이죠 치아건강은 예방이 우선입니다 더 늦기전에 오셔서 검진을 받아보십시오 장기적인 안목으로 체계적이며 합리적인 치료방법과 더욱 악화되지 않는 예방방법을 자세히 설명해 드립니다

Fax 972.241.6863 E-mail: sunheehongdds@hotmail.com

12801 Midway Rd. #401, Dallas, TX 75244

B

보약, 녹용센터 [염가봉사]


사회

2012년 5월 19일 토요일

7

군 의문사자살도 순직 대우 받는다 <가혹행위가 원인일 때>

국방부, 사상자처리 훈령 개정 사병 보상금 500만 → 9000만원 장례 못 치른 시신·유골 129구 상당수 국립묘지 묻힐 듯 전공사상자 처리 어떻게 바뀌었나 제3조 -자살의 구분 기존 훈령 - 스스로 자기의 생명을 끊는 자살 은‘기타 사망’으로 분류 개정안 - 자살을 ‘기타 사망’에서 제외해 일 반 사망으로 분류한다. 또 자살이 공무와 관 련 있다고 판단되면 순직으로 처리한다 제6조 -사망 구분(원인 판정) 기존 훈령 - 군부대의 장 또는 군 병원장의 보 고(기록)를 근거로 사망을 구분하되 결정이 어려울 때는 위원회가 사망 원인과 업무와의 관계 등을 종합해 심사 개정안 - 국민권익위나 국가인권위 등 외부 정부기관에서 의문을 제기하는 건에 대해서 는 재심의를 거친다(신설)

김건우 일병(사망 당시 2 0 세)은 2002년 11월 부대 내 수송부 창고에 서 목을 매 숨진 채로 발견됐다. 군 의문사위원회는 구타·가혹행위에 따 른 자살로 보고 2009년 국방부에 순 직처리를 권고했다. 하지만 권고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전공사상자 (戰功死傷者)처리 훈령’에 따라 자 살한 군인은 순직처리를 할 수 없다 는 것이었다. 김 일병의 아버지 김해 수(69)씨는 “자살할 이유가 전혀 없 었다. 조사 결과를 믿을 수 없다”며 원통해하고 있다. 김 일병처럼 군 의문사 또는 가혹 행위로 자살한 장병들도 앞으로는 순직 대우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 렸다. 17일 국방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국방부는 최근 권익위 권고 에 따라 ‘전공사상자처리 훈령’을 개

정해 이들에 대해서도 순직처리를 해 주기로 했다. 지금까지 국방부는 자 살을 순직으로 인정하지 않았고, 사 망원인도 군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만 인정했다. 군 의문사위와 같은 외부 기관의 권고는 “관련 규정이 없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현재 유족들이 사망원인에 대한 조 사에 반발해 찾아가지 않은 시신이 나 유골은 129구에 이른다. 전국의 군 병원에 23구가 안치돼 있고, 화장한 뒤 군 ‘영현소대’에 보관 중인 유골이 106구다. 부검을 하면 시신이 부패하 기 때문에 화장해 유골 상태로 영현 소대에 안치한 것이다. 1998년 2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의 벙커에서 숨진 채 발견된 김훈 중위도 이번 훈령 개정의 수혜 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 중위의 유골은 현재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한 보급대대 영현창고에 안치돼 있 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의문사위는 2009년 10월 김 중위의 사망원인을 규명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당시 관 련 규정이 없어 군 의문사위는 국방 부에 순직권고를 하지 못했다. 항의 의 의미에서 유골을 찾아가지 않은 김 중위의 아버지 예비역 중장 김척 (68·육사 21기)씨는 “군이 왜 아들의 명예를 회복시켜 주지 않는지 모르 겠다”고 말했다. 국방부가 ‘전공사상자처리 훈령’ 을 개정해 시행하면 이들 원혼 중 상당수는 ‘국립묘지 설치 및 운영 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립현충원 에 묻힐 수 있다. 또 사병 기준 500 만원에 그쳤던 유족 보상금도 9000 만원으로 늘어난다. 국방부 관계자 는 “행정심판을 통해 국가유공자로 인정받은 사람이나 군 의문사위에

고양외고 결핵 공포 4명 활동성, 200여 명 잠복 경기도 고양외고 2~3학년생 5분의 1가 량이 결핵균에 감염됐거나 가능성이 큰 것으로 확인돼 학교와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7일 학교 측에 따르 면 질병관리본부와 담당 보건소가 지 난 3~4월 이 학교 2학년생을 대상으로 결핵균 감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전체 471명 중 120명이 감염된 것으로 판명 됐다. 또 지난달 3학년생 전체 500명을

경북·경기·강원·충북에 우박 17일 경북 봉화군의 한 농가에 갑자기 우박이 쏟아져 농작물 피해를 입었다. 기상청은 이날 경기· 강원·충북·경북 일부 지역에 우박이 떨어졌다고 밝혔다.

서 순직권고를 받은 경우가 특히 가 능성이 높다”면서도 “의문사 장병 들 일부는 심의 결과에 따라 순직 으로 인정받기 어려울 수도 있다” 고 말했다. 권익위 관계자는 “관련 민원이 많 은데도 국방부가 규정을 들며 거부해 왔다. 양측이 훈령 개정 말고는 방법 이 없다는 데 공감했다”고 말했다. 정용수·한영익 기자 hanyi@joongang.co.kr

대상으로 1차 검사를 한 결과 104명에 게 결핵균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 학교와 보건당국은 지난 1월 2학년생 1명이 전염되는 활동성 결핵 진단을 받 자 같은 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감염 여 부를 검사했다. 이 과정에서 활동성 결 핵균 감염자 1명이 추가 확인되자 검사 를 2학년 전체로 확대했다. 지난달 3학 년생 1명이 활동성 결핵 판정을 받자 보 건당국은 3학년생들에게도 검사를 진 행, 1명을 추가 확인했다. 그러나 각 학 년에서 4명만 활동성이고 나머지는 전 염되지 않는 잠복 결핵으로 판명됐다. 박수련 기자 africasun@joongang.co.kr

부처님 앞에서 화투판 벌인 36명

[봉화=뉴시스]

안양 무등록 사찰 주지, 주부 들통 단에 승적을 두고 있었는데 종단이 없 절로 위장한 도박장일 가능성

노건평 횡령 6억 더 늘어 실소유 회사 돈 유용액 총 15억 참고인 “청와대에 얘기해 대출” 노무현 전 대통 령의 형 건평(70 사진)씨 비리를 수사 중인 창원 지검 특수부(부 장 김기현)는 노 씨가 회사 돈을 개인용도로 쓴 횡령액이 6억원 더 늘 어났다고 17일 밝혔다. 검찰은 노씨의 횡령액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이날

노씨를 재소환해 횡령액 규모와 용처 등을 집중 추궁했다. 이준명 차장검사는 “노씨가 당시 전기안전공사의 유력자나 청와대 비 서관에게 얘기해 회사 명의로 금융기 관 등의 돈을 빌린 뒤 이를 빼내 썼다 는 참고인 진술이 있어 확인 중”이라 고 말했다. 검찰은 전기안전 시스템 회사인 KEP 명의로 2006년 1월 김해시 진영 읍 땅 5000㎡를 5억7000만원에 산 뒤 복토하고 공장 건물을 지어 33억원에 되판 차액 가운데 노씨가 실질적으로 쓴 돈이 15억원인 사실도 확인했다.

이는 16일까지 밝혀진 9억원보다 늘 어난 것이다. 이 가운데 9억원은 경매 물건의 경락대금, 자녀 주택 구입 자 금 등 개인용도로 사용됐고, 나머지 6억원은 사용처가 불분명해 검찰이 확인 중이다. 검찰은 노씨를 2005년 7 월 설립 이후 생산·거래 실적이 거의 없는 KEP의 실질 소유자로 보고 있 다. 노씨는 공유수면 매립 과정 개입, 땅 매입·매각, KEP의 채무 변제 등 돈 거래 때마다 아내·딸·아들 명의나 계 좌를 이용하고 자금 세탁을 했다고 검 찰은 덧붙였다. 창원=황선윤 기자 suyohwa@joongang.co.kr

17일 새벽 2시40분 경기도 안양시 만 안구 안양6동의 주택가. ‘대한불교 OO사’란 간판이 내걸린 3층짜리 건 물의 2층에 경찰이 들이닥쳤다. 불상 과 탱화가 걸린 법당 안에서는 36명의 남녀가 화투판을 벌이고 있었다. 장판 바닥과 냉장고 등에서 2000만원이 넘 는 현금이 쏟아져 나왔다. 31명이 주부 였다. 경찰에 붙잡힌 일당 중에는 이 사찰의 주지라고 주장하는 김모(59· 여)씨도 끼어 있었다. 사찰 간판을 내 걸었지만 영락없는 도박판이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사찰은 불교 종 단에 등록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주지 김씨는 어느 종단에도 승적이 없 었다. 김씨는 조사에서 “예전에 모 종

보험 에이젼트 모집 꿈과 희망을 품은 회사 당신과 함께 가고자 합니다

미래를 함께하는 회사

베네핏 제공

사람과 함께하는 회사

어지면서 사찰 등록을 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나 과거 적을 두었 던 종단이 어디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 사찰이 안양의 주택가에 들어선 것은 지난 2월이다. 예전에는 태권도 체육관으로 쓰던 상가 건물 2층(80여 ㎡) 내부 한쪽을 법당으로 꾸미고 사 찰 간판을 내걸었다. 이웃 주민들은 이 곳의 정체를 모르고 있었다. 건물 주 변 도로에는 간밤에 도박판을 벌이던 이들이 타고 온 것으로 보이는 승용차 3~4대가 주차돼 있었다. 안양 만안경 찰서는 김씨를 도박장 개장 혐의로 불 구속 입건하고 나머지 36명을 도박 혐 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사찰로 위장한 ‘하우스(도 박장)’일 가능성도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양=유길용 기자 y2k7531@joongang.co.kr

Part Time 에이젼트 구함

401(K) Dollar Match Full Medical Benefits Vision Dental

자동차 주택 사업체 건강 생명 은퇴연금 문의:박준택(214.206.1414)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행사보험 세탁보험 도넛샵보험 뷰티서플라이 보험 등 각종 사업체 보험 대학 장학금 신청 주정부 및 개인업체 필요에 따라 부응하는 다각적이고 폭 넓은 보험회사

현대투자종합보험 HYUNDAI INSURANCE AGENCY

Tel.214-206-1414

Fax. 972-245-2642

2625 Old Denton Rd. #458, Carrollton, TX 75007 (H mart 상가에 위치)

B


건강

2012년 5월 19일 토요일

“특별한 분을 위한 새로운 메뉴” 동보성은 정통 중국음식을 즐기는 귀하를 위하여 언제나 최선을 다합니다.

정통 중국 음식점 635 Royal Ln. 5

중앙은행

I-3

동보성 Walnut Hill St.

B

Harry Hi nes Blvd.

8

972.484.0808 11180 Harry Hines Blvd. #108, Dallas, TX 75229

8,000sq.ft. 넓은 식당 / VIP Room 5개실 보유 / 400석 규모의 연회석 / 각종모임 및 피로연


사회

2012년 5월 19일 토요일

맥 빠졌던 한국 바둑, 백홍석이 건져냈다

1위 포스코 승리냐

당이페이 잡고 비씨카드배 우승

금주의 바둑리그

9

기세 오른 넷마블이냐

국내 고수들 우수수 떨어질 때 불쑥 나타나 중국 신예 싹쓸이 한국 명예 이어갈 가능성 보여줘 백홍석 9단의 비씨카드배 우승은 숱 한 위기론 속에서 헤매던 바둑계에 감동의 물결을 몰고 왔다. 백홍석은 영웅이 됐다. 32강전에서 이창호 9단 이 16세 소년 기사 미위팅 3단에게 져 탈락하고 이세돌 9단마저 18세 당이페이 4단에게 져 탈락했을 때 근 20년 세계 바둑을 이끌었던 한국 바둑의 영화도 드디어 끝나는구나 싶었다. 한국의 강자들은 낙엽처럼 우수 수 떨어져 나갔다. 대진표에서 보듯 16강엔 한국 기사가 단 3명(이원영· 박영훈·백홍석)이었고, 중국은 구 리 9단과 중국랭킹 공동 1위인 셰허 와 탄샤오 등 막강한 실력자 13명이 올라왔다. 올해 들어 중국의 어린 기 사들이 무서운 파워를 보이자 “영 재들을 밀어내고 영재들의 창의성 을 죽이는 한국 입단대회의 좁은 문’ 이 크게 성토당하며 반성이 쏟아졌 다. “한국 바둑은 유소년 팬들의 급 감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데 실력 1위 자리마저 중국에 내준다면 그때는 어찌할 것인가.” 올해 들어 LG배 결승에선 이창호 9단이 중국의 장웨이제 9단에게 졌 고, 단체전인 농심배에서도 셰허 7단 을 막지 못해 우승컵을 중국에 넘겼 다. 여기에 새카맣게 밀려오는 중국 신예들의 모습이 오버랩되면서 바둑 은 드디어 중국 천지가 되는구나 싶 었다. 백홍석은 바로 이 대목에서 구원 투수로 나타났다. 32강전에서 뉴위톈 에게 반 집 승, 16강전에서 저우루이 양에게 1집반 승, 준결승에서 후야오 위에게 극적인 역전승 등 힘겹게 한 발, 한발 올라 결승까지 갔다. 기적이 일어나고 있었다. 국내 대회 준우승만 아홉 번 한 백 홍석이 새로운 영웅으로 탄생할지 모 른다는 기대감이 점점 커져갔다. 결

백홍석 9단(왼쪽)이 비씨카드배 결승 4국에서 승리하며 우승을 쟁취한 직후 당이페이 4단과 복기를 하는 도중 이세돌 9단이 대국장에 찾아와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뒤쪽은 이종호 비씨카드 사장. 이세돌은 당이페이에게 져 32강전에서 탈락했다. [사진 한국기원]

승엔 한국 1위 이세돌과 중국 1위 탄 샤오를 꺾고 박영훈의 대마를 잡아 중국 대륙을 흥분시킨 최고 스타 당 이페이의 4단이 기다리고 있었다. 12 일의 1국은 당이페이의 흑 불계승. 그 러나 2, 3국은 백홍석이 불계로 이겼 고 4국에서 가슴 졸이는 반 집 승을 거두며 백홍석은 생애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우승상금은 3억원. 하 늘을 날 것 같은 승리의 기쁨을 만끽 하며 하룻밤 자고 난 백홍석에게 전 화를 걸었다. -팬들이 열화와 같은 응원을 퍼부었는 데 부담은 되지 않았나.

“무척 자랑스러웠고 큰 힘이 됐다. 처음으로 한국 바둑에 대한 책임감도 느꼈다.”

아니라 수도 많다. 대책을 세우지 않 는다면 시간이 갈수록 차이가 벌어질 것이다.”

-승리 소감을 다시 한번 얘기해 달라.

-당이페이에 대해선.

“기쁘고 영광스럽다. 1국을 졌으나 내 스타일로 밀고 나간 것이 승리의 동력이 됐다. 바둑을 통해 뭔가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큰 수확 이다.”

“앞이 더욱 기대되는 굉장한 기사 다. 다만 결승전에선 심적으로 움츠러 들지 않았나 생각한다. 신예다운 모 험적인 수가 거의 보이지 않았다.”

정관장 3 VS 2 티브로드

-결혼 계획은.

넷마블 vs 포스코LED (19일)

-중국 신예들과 앞으로의 판도를 어떻

“여자친구가 이번 결승전 내내 많 은 격려를 해줬고 크게 위안이 됐다. 내년에 군대부터 다녀와야 한다.”

게 보고 있나.

“정상급은 아직 비슷하지만 신예 들은 한국이 많이 뒤진다. 중국 신예 들은 정상급과 실력이 비슷할 뿐만

한옥 짓기 반값실험 국토부 산하 건설교통평가원 명지대에 조립식 2층 등 선봬 한옥은 품격 있고 친환경적이다. 하 지만 건축비가 비싼 게 흠이다. 일일 이 손으로 치목(治木: 목재를 다듬고 손질함)을 하고, 토벽을 올리기 때문 이다. 하지만 미래 한옥의 모습은 달 라질 전망이다. 국토해양부 산하 한국건설교통기 술평가원(KICTEP)은 18일 명지대 용 인캠퍼스에서 현대적 공법을 적용해 건축비를 대폭 낮춘 ‘실험한옥’의 상 량(上樑)식을 갖는다. 최종 완공을 앞

두고 처마 아래 마룻대(상량)를 올리 는 행사다. 이번에 공개되는 실험한옥 은 총 4동이다. 이 중 학이당(學而堂) 은 전통기법 그대로 지었다. 반면에 2 층 한옥인 시습당(時習堂) 등은 현대 건축기법을 이용해 설계·시공했다. 컴 퓨터를 이용해 설계도면대로 목재를 자동 재단하는 프리컷 공법, 공장에서 부재(部材)를 제작해 시공 현장에서 조립하는 프리패브 기법 등이 적용됐 다. 기와와 토벽도 전통적인 습식 방식 대신 건식 공법으로 만들어졌다. 이런 방식으로 1층 89㎡, 2층 36㎡ 규모의 시습당 1동을 짓는 데 건축비 평당 600 만~700만원이 들었다. 명지대 측이 무

명지대 용인캠퍼스에 현대적 공법으로 짓 고 있는 실험한옥 4동. [사진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

료로 제공한 땅 값을 제외하고 자재비, 설계·시공비 등 모든 비용이 포함된 가 격이다. 주관 연구를 맡은 명지대 한옥 기술연구단의 김상협 박사는 “같은 규 모의 전통한옥을 짓는 데 들어가는 비 용의 절반 수준”이라고 밝혔다. 김한별 기자 idstar@joongang.co.kr

5·18 항쟁 32주년 전야제 제32주년 5·18 민중항쟁 전야제가 17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 옛 전남도청 앞에서 열렸다. 풍물 행렬 이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지난해 우승팀 포스코LED가 홍성지 와 이창호의 ‘천적관계’에 힘입어 롯 데손해보험을 3대2로 꺾고 4연승을 이 어갔다. 2대2 상태에서 막판에 나선 포 스코 3지명 홍성지가 롯데 주장 이창 호를 꺾어 ‘천적관계’를 다시 한번 확 인해 줬다. 홍성지는 이창호와의 상대 전적에서 6승4패를 기록 중이다. 신안천일염과 넷마블의 대결에서도 이세돌과 원성진의 천적관계가 화제를 모았다. 신안은 2대0으로 밀린 상태에 서 이세돌이 나섰으나 원성진에게 패 배하며 스트레이트로 무너졌다. 원성 진은 이세돌과의 상대 전적에서 10승11 패를 기록했다. 넷마블은 3승1패로 우 승후보로 신안천일염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승리에 목마른 Kixx는 2대2 상 태에서 유재호가 최기훈에게 반 집 차 로 패하며 분루를 삼켰다. 비록 네 경 기밖에 치르지 않았지만 포스코LED 가 한국리그 10개 팀 중 유일한 무패 팀이라면 Kixx는 아직 승리를 맛보지 못한 유일한 팀이다. 이번 주 네 경기 중에선 상승세의 넷마블과 1위 포스코 LED가 맞붙는 19일 경기가 주목된다. 오더로 볼 때 3국과 4국은 어느 정도 우세가 드러나지만 나머지 세 판은 안 갯속이다. 개인 성적에선 현재 박정환 (정관장), 홍성지(포스코LED), 윤준 상(한게임), 김승재(스마트오로), 이지 현(티브로드) 등 5명이 4승0패의 호조 를 보이고 있는데 이 점까지 고려한다 면 막판 홍성지가 나선 포스코가 심리 면에서 조금 우세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뉴시스]

 지난주 결과 넷마블 4 VS 1 신안턴일염 한게임 3 VS 2 Kixx 포스코LED 3 VS 2 롯데손해보험

대국

넷마블

포스코LED

1국

김형우(41위)

박승화(32위)

2국

김기용(21위)

온소진(39위)

3국

원성진(4위)

목진석(15위)

박치문 전문기자

4국

박영롱(-)

강동윤(7위)

daroo@joongang.co.kr

5국

한웅규(30위)

홍성지(24위)

분양 끝났어도

2조대 사기 뒤 줄행랑

원가 공개하라

조희팔 꼬리 잡히나

법원, LH에 소송낸 입주민 손 들어줘

다단계 공범 둘 중국서 압송

아파트의 분양원가 산출내역은 정보 공개 대상이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부 장 이 인형)는 주택을 분양받은 홍모씨가 “아파트 분양원가 정보를 공개하라” 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상대 로 낸 정보공개거부처분 취소 소송 에서 원고 승소판결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재판부는 “이미 분양이 끝난 아파 트 단지의 분양원가 자료를 공개한 다고 해서 LH의 사업경쟁력이 떨어 지거나 건설·분양업무 추진이 어려 워진다고 볼 수 없다”며 “오히려 정 보를 공개하면 분양자들의 알 권리 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또한 “LH의 정보공개 는 공공기관의 주택정책에 국민이 참여하고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고 밝혔다. 홍씨는 지난해 서울 광진구 주거 환경개선 사업지구에 LH가 건설한 공동주택을 분양받은 뒤 분양가가 너무 비싸다고 판단해 LH를 상대로 분양원가 산출내역에 대한 정보공개 를 청구했으나 거절당하자 소송을 냈다. 앞서 대법원은 2007년 6월 고양풍 동 아파트 입주민들이 LH를 상대로 낸 분양원가 공개 청구소송에서 입 주민들의 손을 들어줬다.

2조6000억원대 피해를 낸 ‘조희팔 다 단계 사기사건’의 핵심 공범 2명이 중 국 도주 3년여 만에 국내로 송환돼 수 사가 재개됐다. 대검찰청 국제협력단(단장 진경준) 은 17일 “조희팔(55)씨가 운영하던 다 단계 업체 운영위원장 최모(55)씨와 사업단장 강모(44)씨의 신병을 16일 중국 공안으로부터 인계받아 국내로 데려왔다”고 밝혔다. 검찰은 인천국제 공항에서 최씨와 강씨에 대한 체포영 장을 집행한 뒤 대구지검 서부지청으 로 압송해 수사에 착수했다. 최씨 등은 달아난 주범 조씨와 함께 2007∼2008년 “우리가 운영하는 씨엔· 챌린 등의 다단계 업체를 통해 의료기 사업에 투자하면 고소득을 올릴 수 있 다”고 속여 3만여 명에게서 2조6500억 원을 투자받아 일부를 가로챈 혐의다. 검찰은 최씨 등이 거액의 투자금 을 끌어들인 경위와 빼돌린 돈의 사 용처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 검찰 은 두 사람을 상대로 주범 조씨의 중 국 내 행방도 캐고 있다.

채윤경 기자 pchae@joongang.co.kr

홍권삼·이동현 기자 honggs@joongang.co.kr

 조희팔 사건=전국을 무대 로 한 투자 사기사건. 조씨가 2004년 10월 대구에 의료기기 임대업체인 ㈜BMC를 차린 뒤 의료기 기를 임대해 8개월 만에 32%의 수익 금을 주겠다며 투자자를 모집한 사건.

“중앙일보와 함께 현재와 미래를 보는 눈을 키우십시요.” B


10 Weekend

2012년 5월 19일 토요일

Home& 남편·아내의 형제자매에 대한 호칭은 우리말 중 가장 까다로운 부분이다. 우리말 존대어 체계가 복잡한 데다 가족 관계가 변하면서 예전에는 섞일 일이 없었던 이들끼리 터놓고 만나는 일이 많아져서다. 지역·가풍에 따라 호칭이 다 른 일도 다반사다. 호칭에 관한 국립국어원(www.korean.go.kr)의 『표준화법해설』과 지난해 국어원이 실시한 실제 사용 화법에 관한 설문을 바탕으로 주요 가족 간 호칭을 정리했다. 이정봉 기자, 도움말=국립국어원 박주화 연구원

남편 여동생의 남편을 어찌 부르는지 아세요? 오빠의 아내는 나이가 어려도 ‘언니’ 국립국어원은 형의 아내에 대한 호칭으로 세 가지를 제시했다. ‘아주머 님’ ‘아주머니’ ‘형수님’이다. 전통적으로는 앞 두 가지를 주로 썼으나 최 근 들어서는 ‘형수’ ‘형수님’이 압도적으로 많이 쓰인다. 남자가 남동생 의 아내를 부를 때는 ‘제수씨’ ‘계수씨’로 부른다. 누나의 남편은 지역별 로 다양하지만 ‘매부’ ‘매형’ ‘자형’이라 하면 된다. 남자가 여동생의 남 편을 부를 때는 ‘매부’나 성을 넣어 ‘○서방’으로 한다. 오빠의 아내를 부를 때는 자신보다 나이가 어려도 ‘언니’ ‘새언니’라 한 다. 여자가 남동생의 아내를 부를 때는 ‘올케’로 한다. 언니의 남편은 ‘ 형부’다. 여자가 여동생의 남편을 부를 때는 성을 넣어 ‘○서방’, 연상이 면 ‘○서방님’으로 부르도록 권고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제부’가 가 장 많이 쓰인다.

남편의 미혼 남동생은 ‘도련님’ 남편의 형에 대한 호칭은 ‘아주버님’이다. 그 아내에 대한 호칭은 ‘형 님’이다. 친정 사람과 타인에게는 ‘큰 동서’라 칭한다. 남편의 남동생에 대해서는 미혼이면 ‘도련님’, 기혼이면 ‘서방님’이다. 친정 사람과 타인에 게는 시동생이라 한다. 일부 지역에서는 ‘되렌님’이라 하나 잘못된 말이 다. 여럿일 경우 혼동을 피하기 위해 ‘첫째’ ‘둘째’처럼 서열을 넣어 구 분하면 된다. 그 아내에 대한 호칭은 ‘동서’다. 남편의 누나에 대한 호칭은 ‘형님’이다. 남편의 누이동생은 ‘아가씨’ ‘ 아기씨’라 부른다. 미혼이든 기혼이든 같다. 누나든 여동생이든 친정 사람 과 타인에게는 ‘시누이’ ‘○○고모’라 칭한다. 시누이의 남편과 처남의 부인은 예부터 엄격히 내외했다. 그래서 부르 는 말도 없었다. 현재 쓰이는 말 중 고려해 정한 것이 남편 누나의 남편 은 ‘아주버님’과 ‘서방님’, 남편 누이동생의 남편은 ‘서방님’이라 부르면 된다. 아직 호칭이 어색해서인지 실제로는 ‘고모부님’이라고 부르는 경 우가 가장 많다.

아내 오빠의 아내는 ‘아주머니’ 아내의 오빠에 대한 호칭은 연상이면 ‘형님’, 연하면 ‘처남’으로 권고 한다. 하지만 모두 ‘처남’으로 부르자는 의견도 있다. 그 아내에 대한 호 칭은 더 까다롭다. 원국립국어은 ‘아주머니’를 제시하고 있지만 여전히 ‘ 처남의 댁’이라 부르는 사람이 가장 많다. 아내의 남동생은 ‘처남’이라 하고 아주 어리면 이름을 부를 수도 있다. 그 아내에 대한 호칭이 ‘처남 의 댁’이다. 흔히 ‘처남댁’이라고도 한다. 아내의 언니를 부를 때는 ‘처 형’이라 한다. 그 남편은 연상이면 ‘형님’, 연하면 ‘동서’라 한다. 아내의 여동생은 ‘처제’다. 그 남편은 ‘동서’나 성을 넣어 ‘○서방’이라 부른다.

맛있고 건강한 홈메이드 베이커리 뚜레쥬르

가정의 달 소중한 날 특별한 케익과 함께... 생일케익 웨딩케익 Party케익 H-MART점 ·

B

·

·

·


전면광고

2012년 5월 19일 토요일

Grace Moon

214-277-2330

귀하의 비즈니스에 현금이 필요하십니까? 24시간내 승인 배드크레딧 오케이 간단한 신청 간단한 상환 플랜 숨겨진 수수료 없음

정비소 / 게스스테이션 / 식당 / 미용실 / 도넛 / 그 외 모든 비즈니스

현실에 적합한

비즈니스 융자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www.youneedloan.com

1

스몰 비즈니스론 기간 3~4주

2

개인 스몰론 2주 이자 6.78%

3

다양한 비즈니스 융자 프로그램 보유

Business Loan For Business Mind

2만 ~ 7만5천 Credit 660 현 비즈니스 운영 6개월 이상

1만 ~ 3만5천 Credit 720

1만 ~ 5million

We do credit repair!!!

GRACE INVEST & LOAN COMPANY

은혜상업융자

Business Loan Consultant/Broker

그레이스 문 214.277.2330 EMAIL gracemoon2007@yahoo.com

모텔+7200평 건물 방 20개 포트워스에서 1시간거리 매매가: 1.2 mil 1. 델리 (빌딩안)

2. 델리 (빌딩안)

3. Chicken Bar

4. Chicken & Seafood

5. 이탈리안 식당

Mon~ Fri 매상: 2만 2천 Franchise (렌트 Free) 매매가: 16만

Mon~ Fri

매상: 2만 5천 쉬운 운영 (깨끗한 실내) Potential 많음 (7년 운영) 매매가: 13만

매상: 3만 8천 저녁시간만 운영 (4pm~9pm) 주인일 안함 매매가: 55만 (건물 포함)

매상: 6만 주인일 안함, 매니저 운영 순이익: 1만 5천 매매가: 15만

매상: 2만 3천 부부가 운영하면 만불 순이익 일부 Owner Finance 가능 매매가: 15만

6. 일본 식당

7. 한국 식당

8. 미국 식당

9. 미국 식당

10. 중국 식당

매상: 3만 5천 주인일 안함 (깨끗한 실내) 순이익: 7천 매매가: 15만

매상: 4만 렌트: 2천 5백 매매가: 15만

매상: 8만 좋은 위치 순이익: 1만 5천 매매가: 28만

매상: 9만 저녁시간만 운영 (깨끗한 실내) 주인일 안함, 매니저 운영 Owner Finance 20만 매매가: 42만

매상: 6만 주인일 안함, 매니저 운영 비즈니스 12만 매매가: 62만 (건물 포함)

11. 네일 샵

12. 세탁소

13. 세탁소

14. 세탁소

15. 그로서리 샵

매상: 2만 이상 아주 좋은 위치 순이익: 9천 매매가: 15만

매상: 2만 렌트: 2천 5백 순이익: 7천 매매가: 20만

매상: 3만 순이익: 9천 매매가: 30만

매상: 3만 5천 순이익: 7천 주인일 안함 매매가: 25만

매상: 3만 상승중 Dallas 외곽 지역 순이익: 8천 이상 매매가: 28만 (건물포함)

16.이탈리안 식당

17. 이탈리안 식당

18. Seafood 식당

19. 컨비니언 스토어

20. 컨비니언 스토어

매상: 3만 Dallas 외곽 좋은 위치 순이익: 7천, 주인일 안함 매매가: 15만

매상: 5만 깨끗한 실내 순이익: 1만 5천 매매가: 20만

매상: 8만 Dallas 외곽 주인일 안함 순이익: 1만 2천 매매가: 25만

매상: 11만 렌트: 2천 순이익: 2만 매매가: 26만 5천 + Inv.

매상: 9만 렌트: 4천 순이익: 1만 5천 매매가: 19만 + Inv.

21. 2층 건물

22. Keller Spring Condo

23. Oklamona

24. Hamburger

25. 도넛

위치: Richardson 매매가: 99만

Hotel Service Original: 56만 현재 36만 좋은 투자

달라스 1시간 반 거리 개스 스테이션 & 컨비니어 땅, 건물 60만 좋은 위치 & 투자

매상: 3만5천 순이익: 7천 매매가: 16만

매상: 3만 순이익: 1만 매매가: 25만

26. 도넛

27. 도넛

28. 도넛

29. Metro

30. 그로서리&건물

매상: 1만4천 매매가: 13만

매상: 1만 3천 매매가: 12만

매상: 2만2천 순이익: 1만 매매가: 25만

350개 주인 일 않함 순이익: 1만

달라스에서 3시간 거리 건물포함 매매가: 28만

TX Licensed Realtor

Afrim Mena 972.510.9878 OFFICE 972.243.9888

FAX 972.243.9889

매매상담

조이스 채 469.386.2490 2560 Royal Ln #207, Dallas, TX 75229 (조선갈비 2층)

B

11


12 전면광고

2012년 5월 19일 토요일

여름방학 특강!!! 미술의 파운데이션(드로잉,페인팅,입체물,기초 컴퓨터 그래픽) 다지기

고등학교, 대학생 대상 대학진학을 위한 포트폴리오 제작 및 각 전공별 칼리지 보드 수업.

초등, 중학교학생 대상 전문 강사진에 의한 소수정원제와 개인별 지도로 방학동안을 이용한 미술의 기본을 확실히 습득할 수 있는 기회.

전문 미술교육 의 산실 “드림아트” 를 이제 “플래노” 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3320 K Avenue #306, Plano TX 75074 (플래노

타운센터내)

캐롤톤 본원에 이어 플래노 분원이 5월 21일 오픈됩니다. 보다 전문적인 최고의 커리큘럼으로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을 약속합니다

Pratt

SCAD

Institute, New York NY

Savannah College of Art and Design, Atlanta GA

합격을 축하합니다!!!

RINGLING

College of Art and Design, Sarasota FL

RISD

Rhod Island School of Design, Providence, RI

CCS

OTIS

College of Art and Design, Los Angeles CA

SVA

School of Visual Art, New York NY

MICA

College for Creative Studies, Detroit MI

Maryland Institute College of Art, Baltimore MD

매년 100%의 합격율과 최대장학금 수여로 인정받은 드림아트 학원생들이

CIA

Cleveland Institute of Art, Cleveland OH

2012년에도 각 전공별로 최고의 대학에 장학금과 함께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SMFA

School of the Museum of Fine Arts, Boston MA

올해에도 변함없이 3명의 학생이 4곳의 대학 (Pratt, Syracuse, SCAD, UTD) 으로부터 전액장학금과

4명의 학생이 각 대학총장(MICA, Pratt, SCAD, Syracuse, UT Austin)이 선정한 최고의 포트폴리오 학생에게 주는 프래지던트 장학금을 수여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최선을 다해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드림아트 원생들은 어느곳에서도 최고의 아티스티가 될 것을 확신합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학생들 지도에 최선을 다하는 드림아트가 되겠습니다. -드림아트 학원장 및 임직원 일동Eroo Kim (Fine Art)

SVA - $48,000 MICA - $74,000 (President scholarship) SMFA - $82,000 SCAD - $78,000 Otis - $88,800

Monica Kwon (Fine Art) SMFA - $36,000 SFAI - $40,000 (Presidents scholarship) SCAD - Full Tuition Pratt mwp - President / Full scholarship SVA - $21,000 Homma Motofuku (Fine Art) /International

Pratt SMFA - $74,000 SVA - $42,000 SFAAU - $8,000

Hae Min Lee (Fine Art/Business) UT Austin - $76,000 (Presidential Scholarship) SMU - $100,000 UTA - $32,000 (President’s Charter Scholarship) UTD - Full Tuition (Academic Excellence Scholarship)/$24,000 (Stipend)

Jay Chung (Fine Art) Pratt - $40,000 SMFA - $80,000 SVA - $54,000

Jooeun Kim (Fashion Design) Otis (장학금 대기중)

James Yu (Illustration) Syracuse University (Presidents scholarship) Rochester Institute - $169,600 University of Connecticut - $177,900 Temple University - $106,280 RISD (장학금 대기중)

(무료) (드림아트 원장 문

정)

2625 Old Denton Rd. #106, Carrollton, TX. 75007 godreamart@yahoo.com

B

Michelle Yi (Animation) Laguna College of Art and Design - $40,000 SCAD - $88,000 Otis - $40,000 Ringling - $32,000

Rebekah Jin (Animation)

Otis - $66,800 Laguna college of Art and Design - $40,000 SVA - $30,000 SCAD - $88,000 Ringling - $20,000

Dong K. Kim (Architecture/Interior)

SCAD - $53,000 UT Austin - $62,400 UNT (장학금 대기중) Pratt (장학금 대기중) RISD (장학금 대기중)

Onehee Ryu (Industrial Design)

Parsons SCAD - $36,000 CCS - $44,000 Otis (장학금 대기중)

Eric Lee (Industrial Design)

CIA - $88,000 SCAD - $60,000 CCS - $44,000 Otis (장학금 대기중) Pratt mwp Parsons

Sowhi Lim (Industrial Design)

CCS - $44,000 OTIS - $62,800 SCAD - $58,000 Parsons (장학금 대기중) Pratt mwp

Jay Park (Transportation) CCS - $40,000


한인업소 전화안내

미주 전지역 서비스

Korea Daily Texas 텍사스판 Tel. 972-243-7541

스마트폰 업소안내 접수 yp@koreadailytx.com

2012년 5월 19일 토요일 C

전자신문 이메일 접수 info@koreadailytx.com

추신수, 5G 연속 안타…클리블랜드 연장 승리 푸홀스 시즌 3호 홈런포 추신수가 5경기 연속 안타 행진 을 이어갔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는 17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 레시브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 너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 로 선발 출장해 6타수 1안타를 기 록했다. 전날 3안타로 맹타를 휘둘렀던 추신수는 지난 13일 보스턴 레드삭 스와의 경기에서 기습번트로 안타 를 성공시킨 이후 5경기 연속 안 타를 쳐냈다. 시즌타율은 .261에서 .256(121타수 31안타)으로 소폭 떨어 졌다. 추신수는 1회말 첫 타석에서 2 루타를 때렸다. 선두타자로 나선 추 신수는 상대 선발 헥터 노에시의 4 구째 슬라이더를 끌어당겨 우익수 방면으로 낮게 깔린 타구를 날리고 2루를 밟았다. 이어 제이슨 킵니스의 투수 땅볼 때 1사 3루를 만들었지만 아스드루 발 카브레라와 트래비스 해프너가 연속삼진으로 물러나면서 득점을 올 리진 못했다. 경기 시작과 함께 시원한 2루타를 날린 추신수는 이후 타석에서 모두 땅볼과 삼진을 기록해 더이상 출루

를 하지는 못했다. 3회 두번째 타석에서 1루수 땅볼 에 그쳤고 5회와 7회에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8회에도 투수 땅볼로 아 웃된 추신수는 연장 11회 무사 1루 에서 다시 삼진으로 고개를 떨궜다. 클리블랜드는 3회초 시애들에 선 제점을 내준 뒤 6회까지 0-4으로 끌 려갔다. 하지만 7회말 2사 1 2루에 카브레라의 좌전 적시타로 추격을 시작해 8회말 2사 1 3루에 호세 로 페즈의 좌월 3점포로 동점에 성공했 다. 결국 연장전에 들어간 클리블랜 드는 11회초 1사 1루에 시애틀 마 이클 샌더스의 좌전 2루타로 한 점 을 허용해 다시 리드를 뺏겼다. 하 지만 11회말 1사 1 2루에 카브레라 의 우전 적시타로 다시 동점을 만든 뒤 이어진 1사 만루에 카를로스 산 타나가 끝내기 중전 적시타를 쳐내 고 5-4 역전승을 거뒀다. 한편 지난 경기에서 시즌2호 홈런 을 날렸던 앨버트 푸홀스(LA 에인 절스)가 이틀 연속 홈런(3호)을 날 렸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에인절스는 에인절스타디움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에서 1-6로 패했다.

LA 에인절스 앨버트 푸홀스가 17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에서 6회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3호)을 날리고 있다. [AP]

에인절스 선발 C.J. 윌슨(3.2이닝 4 실점 1자책)은 수빌 실책에 패전(4 승4패)을 기록했다. 오랜 만에 4번 지명타자로 출장했던 마크 트럼보는 소시아 감독에 시위하듯 4타수 4안 타를 날렸다. 이승권 기자

래리 버드, NBA 최초 싹쓸이 수상 MVPㆍ감독상에 프런트상까지 유니폼을 벗어도 그는 여전히 '백 인의 희망'이다. 래리 버드(55.사진) 가 16일 NBA 2011-12시즌 '올해의 프런트직(Executive of the year)' 상을 수상했다. 버드는 기자단 전체 투표 가운데 1위표 12개로 총 88점을 얻어 샌안 토니오의 R.C. 버포드(56점)와 클리 퍼스의 닐 올셰이 단장(55점)을 누 르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현역 시절 MVP를 세 차례(198486) 수상했던 버드는 인디애나 감독 으로 첫해에 감독상(1998년)을 수상 한 데 이어 프런트직까지 '싹쓸이 수 상'에 성공한 최초의 인물이 됐다. 버드는 인디애나폴리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긴 여정이면서 고통 스런 여정이었다"며 "이제 그 열매

를 맺는 과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퍼스타 출신들은 대부분 안목이 형편없기로 악명 높다(예: 마이클 조던). 그러나 버드 만큼은 예외다. 그는 코칭 경험이 전무했음에도 페이서스 감독직을 맡았던 첫 해 (1997-98시즌)에 팀을 사상 최다승 (58승24패)으로 이끌었고 동부 컨퍼 런스 결승에 진출시켰다. 당시 마이 클 조던이 이끌던 시카고 불스와 동 부 컨퍼런스 결승 시리즈에서 7차전 접전 끝에 패했다. 2000년에는 인디애나를 NBA 파 이널로 이끄는 역량을 발휘했고 이 듬해 은퇴한 뒤 2003년부터 페이서 스 사장직을 맡았다. 인디애나는 그의 지휘 아래 올 시 즌 42승24패를 기록 동부 컨퍼런스 5

위로 정규 시즌을 마 감했다. 현재 마 이애미 히 트와 동부 컨퍼런스 준결승 시리즈에서 1승1패 를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버드는 "인디애나는 스몰마켓이 다. 때문에 대도시 팀과 경쟁하는 게 어려울 수밖에 없다. 1700만달러 에 달하는 선수들을 쉽게 영입할 수 있는 처지가 아니다. 때문에 우리는 우리 만의 방식으 로 팀을 운영했다. 그게 성공요인"이 라고 밝혔다. 원용석 기자

미셀 위 “왜 이렇게 안되나”

미셀 위가 좀처럼 슬럼프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있다. 미셀 위가 17일 열린 LPGA 사이베이스 매치플래이 챔피언십 1라운드 16번홀에서 퍼트가 실패하자 주저앉고 있다. 관련기사 2면

세계 속의 생활 환경 가전 기업 웅진 코웨이, 건강한 생활을 만들어가는 웅진 코웨이 고객 여러분과 함께 사람과 환경,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계로 뻗어가는 코웨이의 생활 환경 가전을 직접 경험해 보세요.

코웨이 달라스 권역에서 설치,A/S 하실 성실하고 적극적인 닥터님과 행정 파트 타임 직원 을 모집합니다. 모집인원:각 ○명 자격조건:1. 설치닥터(미니밴 소지 및 플러밍 경험자 우대) 2. 행정 파트타임(엑셀 및 워드 가능 . 영어 가능) 3. 세금 보고 가능 하신 분 담당업무:1. 설치 닥터(코웨이 제품 설치, 및 A/S) (처우-$2000 보장 + 커미션, 개스비 실비 지급) 2. 행정업무:사무 전반 업무 및 전화응대. (오후 1시~6시(월~금) $10/hr 3개월 후 $1/hr, 6개월차 $1/hr 추가 지급)

제출서류:resume 연 락 처:irene@coway-usa.com, (972)466-0999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연수기

C


2

스포츠

2012년 5월 19일 토요일

ML 2013년 올스타전 시티필드 개최 확정 '미드써머 클래식'으로 불리는 메 이저리그 올스타전의 2013년 개최지 가 뉴욕 메츠 홈구장 시티필드로 결 정됐다. 버드 실릭 메이저리그 커미 셔너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 프 레드 윌폰 메츠 구단주는 17일 뉴욕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메츠의 홈구장에서 올스타전이 열 리는 건 49년 만이다. 1964년 메츠는 당시 홈구장이던 셰이스타디움에서 올스타전을 치렀다. 2009년 개장한

초현대식 구장 시티필드에서 올스 타전이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올해 올스타전은 캔자스시 티 로열스 홈구장 카프만 스타디움 에서 열린다. 2014년 개최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미네소타 트윈스 의 홈인 타겟필드가 유력하게 꼽히 고 있다. 이밖에 마이애미 말린스와 워싱턴 내셔널스는 2015년 올스타전 유치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승권 기자

<축하합니다> 사연을 받습니다. 출생, 돌, 생일, 결혼, 회갑, 승진, 합격 등 텍사스 한인들의 축하 소식을 보내주세요. 본 보 이메일(info@koreadailytx.com)로 축하 사연과 사진을 보 내주시면 채택된 사연은 텍사스 중앙일보 지면에 실리게 됩 니다.

중앙 스마트 업소록에서 숟가락 (SPOON)을 검색해보세요 ▼

C

마이크 완 커미셔너, “오거스타에서 LPGA 열어야” LPGA 훌륭한 선수들이 오거스타에서 경기할 수 없다는 건 받아들이기 어려운 일 LPGA투어 마이크 완 커미셔너 가 오거스타 내셔널에서 여자 대회 를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이크 완은 16일 경제전문지 '포브스'와 인 터뷰에서 "오거스타가 여성 회원을 수용하는 지의 여부는 상관없다. 단 오거스타에서 LPGA투어 대회를 열 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마이크 완은 오거스타의 회원이 아니다. 완 커미셔너는 "오거스타가 사적 인 클럽으로 유지하고 싶다는 뜻은 이해한다. 그러나 LPGA 투어의 훌 륭한 선수들이 오거스타에서 경기할

예약문의 972-839-9392

2625 Old Denton Rd. #404, Carrollton TX 75007

수 없다는 건 받아들이기 어려운 일 이다. 나는 매년 오거스타에 LPGA 투어 개최를 요청하고 있다"라고 말 했다. 또 완 커미셔너는 "오거스타는 매년 여성의 골프 참여를 활성화하 기 위해 매년 수십만 달러의 운영비 를 LPGA 투어 측에 지원하고 있다. 나는 그 지원이 면죄부라고 생각하 진 않는다"라고 말했다. 완 커미셔너는 "내 아이들이 '아빠 왜 오거스타는 모두 남자 회원만 있 느냐'고 물어올 때 설명하기 곤란했 다"며 "아이들이 어른이 됐을 때도

이 문제가 화두에 오를지 의문이다. 그 때는 아마 오거스타가 여성 회원 을 받아들였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 PGA투어 핀첨 커미셔 너는 얼마 전 '오거스타의 여성 회 원 금지 정책이 불법이 아니다. 오 거스타의 결정에 따라야 한다'고 옹 호하고 나섰다. 반면 버락 오바마 대 통령 올해 마스터스 챔피언 버바 왓 슨 투자 귀재 워런 버핏 등은 오거 스타의 금녀 정책에 반대 목소리를 내면서 오거스타의 운명에 관심이 쏠리게 됐다.


전면광고

2012년 5월 19일 토요일

마지막기회! 접수마감

텍사스 중앙일보

5월 24일

발행기념 특별이벤트

인터넷으로 보는 신문 / 종이신문의 매력은 그대로 / 언제어디서나 편안하게 / 이메일로 안방까지 배달

매주마다 아이패드가 5월 24일

마지막

경품

추첨

아이패드 및 갤럭시탭 등 최고의 경품을 받으세요! 전자신문 구독을 위한 이메일 접수 응모 중앙일보 이메일 info@koreadailytx.com으로 이름,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를 보내 주시면 됩니다. 1등 아이패드 (1명)

2등 킹스파 입장권 (3명)

4등 코마트 $20 상품권 (4명)

3등 여행용 가방 (1명)

5등 뚜레쥬르 상품권 $10 (3명)

5차 경품 추첨 당첨자 명단(총 12명) 뉴아이패드 1명

jeong92@xxxxx.xxx

킹스파 상품권(3장) 3명

hjktm@xxxx.xxx, peter78us@xxxxx.xxx, yun5151@xxxxx.xxx

코마트 상품권(20불) 4명

jerchafox@xxxxx.xxx, aprill0422@xxxxxx.xxx, archiropractic@xxxxxx.xxx, jungyu1717@xxxxx.xxx

여행용 가방 1명

mijin700609@xxxxx.xxx

뚜레쥬르 상품권(10불) 3명

kyshin7@xxxx.xxx, shksky88@xxxxxxx.xxx, apumuro@xxxxxxx.xxx

광고비를 되돌려 받자!

중앙업소록 앱 실버회원 이상 등록자

스마트폰용 중앙업소록에 실버회원 (년 $199) 이상에 가입한 광고주 및 업체로써 추첨을 통하여 10업체에게 가입금액을 되돌려 드립니다.

The Korea Daily Texas

Sponsored by

H-Telecom C

3


4

스포츠

2012년 5월 19일 토요일

전기료 절약해 드립니다

TEXCITY Solution INC. Contact

469.279.5536

Jae Yoon

214-334-0288

Roofing & Exterior Insurance Claim Specialist Commercial / Residental

력 리 경 처 년 보험 박 우

C


연예

2012년 5월 19일 토요일

5

… A Taste Of The Good Life …

& Bakery ·BOBA TEA ·PORRIDGE ·RICE CAKE ·WALNUT COOKIES ·무 방부제 및 천연재료 사용 에스카페에서는 방부제를 사용하지않으며 천연재료를 사용하여 건강을 생각합니다.

·매일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Fresh한 음식 에스카페에서는 매일 신선한 음식을 만들어내어 안심하고 드실 수 있으며 달지않아 질리지않습니다.

Now Hiring !!

문의전화:

469.463.1958

TEL: 972.245.2909 CEL:469.463.1958 / 2625 Old Denton Rd., #225 Carrollton, TX 75007[ inside H-mart ]

C


6

연예

2012년 5월 19일 토요일

여러분 비즈니스의 품격을 높여 드립니다

웹디자인 / 패키지 디자인 / 로고 디자인 / 멤버쉽 카드 / 실사 간판 윈도우 / 배너 숟가락집 / 젓가락 / 각종 스티커 / 초대장 / 청첩장 / 메뉴판 / TOGO 메뉴 / 상품권 포스터 / 전단지 / 명함 / 판촉물 / 사은품 / 쇼핑백 / 사무용 각종 서류

C


연예

2012년 5월 19일 토요일

텍사스

직원모집 공고 미주 언론의 선두주자인 중앙일보 텍사스에서 성실하고 진취적인 사원을 모집합니다.

모집문야 광고영업국 영업사원

지원자격 근무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635 LBJ

지원서류 한미 이발관 신촌식품

Denton Dr.

I-35

Harry Hines Blvd.

Forest Ln.

이력서

지원방법

Royal Ln.

972.243.7541 2560 Royal Ln. #202, Dallas, TX 75229

C

7


8

낱말/바둑

2012년 5월 19일 토요일

중앙일보 생활정보 안내 / 구인 / 구직 / 매매 (매일 갱신되는 빠른 정보)

dallas@koreadailytx.com

구인

중앙일보 텍사스 중앙일보 텍사스에서 성실하고 진취적인

인재를 찾습니까? 직장을 구합니까?

그래픽 디자이너 2명

킹사우나

24 Hour 그로서리 캐쉬어 남성 구함

심야근무 가능자

이력서및 그래픽 디자이너는 포트폴리오 제출

지원방법 E-mail : dallas@koreadailytx.com Tel : 972-243-7541

214-724-2127

972-992-8599 214-421-1099

미국식당 매매

레스토랑 매매

독점 스시 레스토랑 매매

구인

플래노 지역

Terrell 시 유일의 독점 스시집 / 매매 $110,000 (오너파이낸싱 가능)

좋은위치, 좋은지역 새 레스토랑, 저렴한 렌트

오픈한지 3개월 (성업중 다른 비즈니스로 인한 매매) 매상 $30,000 / 2,400sqft. / Rent $2,000 문의 : 318-426-0352 (Mr. 최)

중식헬퍼 스시맨

가족사진 웨딩촬영

214-316-8555

214-930-3910

구인

구인

중고차 매매

www. wdaystudio. com

목수(카펜터)

삼문무역

BMW 525

카운터, 캐비넷 경험자

달라스,포트워스 지역 매장에서 일하실 여자분 구합니다

2006년형 Black 94000마일, 매매가: $15,000

972-484-3084

469-223-7451

214-907-6218

유경험

경험있으신 분 환영

광고영업국 사원 2명

C

구인

주방에서 일하실 분

사원을 모집합니다.

좋은날 스튜디오

구인

구인 바느질 기술과 테일러 기술자 급구함

214-803-1496

캐롤턴 지역

214-641-6569

사우스포트워스 넷인컴 1만3천 현재 매니저 운영중 E-2 비자 가능

972-304-8480

구인 페인트 기술자 구함 (2주작업) 작업현장 : 오클라호마 로턴 (LAWTON, OKLAHOMA) 미군부대 내 출입가능자 (ID 필요), 약간의 목수일 가능하신분

1-580-340-9313 (이상원)


연재만화

2012년 5월 19일 토요일

Crown Plaza Office Lease

35E

Crown Rd.

Royal Ln.

Reeder Rd.

자세한 사항은 부동산뱅크로 문의하세요!

Emerald St.

200 sqft. ~ 3,000 sqft. 임대가능 Free WiFi (high-speed T1 무료) All utilities paid (전기세, 수도세 무료)

DART

한인타운내 최적의 위치와 최고의 시설, 최저의 가격을 보장합니다.

r. Denton D s Blvd.

e Harry Hin

11500 N. Stemmons Fwy., Dallas, TX 75229

(972) 406-8000, (214) 669-5567 C

9


10 업소안내 DALLAS

가구

2012년 5월 19일 토요일

> Furniture

달라스 상점장비 ...................................... (972)620-8877 명보상점가구 ........................................... (214)760-8310 유원 상점가구 .......................................... (214)557-8918 챔프 가구(식당 가구) ............................... (972)888-3888 A.T Office Furniture .................................. (214)352-5151 FIXTURE KING ......................................... (972)230-5000 Freed’s ...................................................... (972)233-6871 H & K 인테리어 ........................................ (469)855-7644 H & K 가구 (달라스 1호점) ...................... (972)484-8969 H & K 가구 (달라스 2호점)....................... (972)840-8980 O.K 상점기구............................................ (214)631-2900 Weir’s ........................................................ (214)528-0321 W.O.W Furniture ...................................... (214)320-8989 DALLAS

간판

> Sign

노아 그래픽 싸인 ..................................... (214)688-1464 영 싸인 & 철공 ......................................... (469)835-9015 자이언트 간판 .......................................... (972)247-4404 텍사스플라스틱사인 ............................... (214)956-7811 페일레스 간판 .......................................... (972)542-5550 한국사인 ................................................... (972)841-4553 하나기획 싸인 .......................................... (972)488-1510 ACE Promotion ........................................ (972)815-8899 GENERAL SIGN ....................................... (972)349-5517 Holy Banner ............................................. (972)987-0326 J Art Sign .................................................. (972)243-1155 J & K Total Sign ....................................... (469)774-9975 J & J Sign ................................................. (214)596-1821 Kwik Sign ................................................. (972)392-1080 On Time Signs (해리하인스) ................... (972)488-1212 On Time Signs (노스 리치랜더 힐) ......... (817)788-9899 Sign Project .............................................. (469)417-0066 Sign Mall .................................................. (972)247-5353 SM Imprinting .......................................... (972)247-0955 Sign 2000 ................................................ (972)285-1624 S.Y 간판 ................................................... (972)670-6272 The Dallas Sign Shop ............................. (972)484-6366 Top Sign .................................................. (817)581-9200 US LED Sign ..................................... (972)310-3102 DALLAS

건강

> Health Food

그레이스 건강마을 .................................. (972)820-1067 노팔 선인장 엑기스 ................................. (214)366-9000 누가 헬스 .................................................. (972)241-1110 다움생식 ................................................... (972)243-2063 로얄건강백화점 ....................................... (972)620-2900 듀베나 음이온 이불 ................................. (214)923-9972 빅베어농축흑염소 ................................... (213)388-9099 베지 가든 ................................................. (972)243-0507 삼미준바이오사우나 ............................... (940)300-7334 서울약국 .................................................. (972)263-0123 알카퓨로(DFW 총판) ............................... (469)235-7258 엄마 사랑 선식 ........................................ (972)323-7989 영신건강 .................................................. (877)727-5530 온수매트 .................................................. (214)881-1128 인성내츄럴 .............................................. (469)522-0410 정관장(홍삼) 1호점 ................................. (972)241-8615 정관장(홍삼) 2호점 ................................. (214)483-3838 중국길림성녹용 ...................................... (972)313-0222 장리나 건강 마을 (달라스-코마트) ........ (972)280-9006 장리나 건강 마을 (얼빙-코마트) ............ (972)870-5151 장리나 건강 마을 (플레노-아씨) ............ (972)398-6099 조이 건강 라이프 (코마트 2호점) .......... (972)870-5151 중외제약(온열치료기) ............................ (972)241-2604 퍼머 라이프 건강냄비 ............................ (972)955-7475 한아름 건강마을 (달라스) ...................... (972)406-4989 한아름 건강마을 (H Mart 내) ................. (972)323-6360 Doctors’ Formula .................................... (214)929-9927 Nature’s Gift ............................................ (214)929-9927 Pharmanex .............................................. (214)499-0930 DALLAS

건축

> Construction

국제건설 .................................................. (972)839-8889 가나안 건설 ............................................. (469)939-4443 경일건축 .................................................. (972)352-8072 공간건축 .................................................. (972)979-3962 굿뉴스바닥 .............................................. (469)471-1011 금호종합건설 .......................................... (214)881-3445 김정은 인테리어 ..................................... (469)831-3268 김스 카펜트 ............................................. (972)241-3192 노아건축 .................................................. (214)228-6225 달라스 주택 건설회사 ............................ (972)241-6734 대우 건축 ................................................ (469)826-3671 동아 건축 ................................................ (214)893-5632 도우맨(김상광) ........................................ (817)528-4254 리스 건축 ................................................ (214)837-5000 만물박사 ................................................. (214)923-6865 목수 모임 ................................................ (214)395-2493 문두형 비즈니스 컨설팅 ........................ (214)453-9696 반석 건축 ................................................ (214)923-7080 백상열 건물 인스펙션 ............................ (469)878-0862 베스트 건축 ............................................ (214)732-7682 비젼인테리어(목수) ................................ (469)235-7919 삼성 Remodeling .................................... (972)231-4782 서산 핸디맨 ............................................ (469)734-1731 서진 리모델링 ........................................ (469)734-1731 성훈 건설 ................................................ (469)363-5785 스프링쿨러시스템 .................................. (972)341-5032 아키종합건설 및 설계 ............................ (972)517-1300 유진건축 .................................................. (469)288-3581 에버종합건설㈜ ...................................... (972)484-3500 에이스 건축 ............................................. (214)316-4942 엠피 건축 ................................................. (972)859-0553 월드종합건축 .......................................... (972)754-7670 이취도 건축설계 사무소 ........................ (972)458-2020 정성건축 ................................................. (469)231-5148 주택사업체 인스펙션 ............................. (469)878-0862 집수리 전문의사 ..................................... (972)849-6492 카펫마켓 ................................................. (972)406-1007 타이거 공사 ............................................ (817)896-5363 태산건설 ................................................. (214)766-4993 토왕건설 ................................................. (214)454-9804 포커스건축 ............................................. (469)583-9006 하나건축 ................................................. (972)466-2448 한강건설 ................................................. (214)213-3665 한국건축 ................................................ (972)998-0337 한미건축 ................................................. (972)998-4411 한성 핸드맨 ............................................ (214)213-3665 현대종합건설 ......................................... (214)352-3220 ADS 건축 ................................................ (214)766-4993 AC First Floor ......................................... (972)265-7497 ANKO 건축 ............................................. (214)434-6411 Atnens Stone & Flooring ........................ (972)247-0188 Bear Design - build ................................ (469)682-7038 B.H 건축 ................................................. (972)815-7000 Cubit 건축 ............................................... (214)625-9094 DR 건축 ................................................... (214)727-2485 Ever Design 건축설계 ............................ (496)236-4450 GB Construction .................................... (972)918-9330 General Roofing Co. .............................. (972)424-2885 Greg Construction & Design ................. (469)867-4478 HBS 건설 ................................................ (972)484-3500 HD Builders ............................................ (214)457-4320 Honeycomb Engineering Company, Inc (972)241-8999 H & K 인테리어 ...................................... (469)855-7644 JP 하우징 ................................................ (214)529-0592 K-1 Plumbing .......................................... (972)414-6515 K- Young 건축 ........................................ (214)662-1180 Lim’s 건축 ............................................... (469)855-7450 MP 건축 .................................................. (972)859-0553 Neo Arc Development ........................... (972)603-8521 Sam’s 종합건설㈜ .................................. (469)831-8282 SCI ........................................................... (972)243-3900 SJB Construction ................................... (469)223-9904 SK Plumbing ........................................... (214)357-2222 Sonny 건축 ............................................. (972)567-7405 SOS 수리 ................................................ (214)542-7070 S & Q 종합건설 ...................................... (469)531-7899 S. Y. 종합건축 ........................................ (214)907-6218 TDS 건축 ................................................. (214)766-6369 Top Roofing ............................................ (972)278-0759 Total 건설& Roofing ............................... (469)363-0696 TRC Engineers, Inc. ............................... (801)308-6243 US 인테리어 ........................................... (214)457-9964 US Central Plaza ................................... (972)406-8000 DALLAS

꽃집

> Flower Shop

강애경 플라워/Kang’s Flower ............... (469)774-5523 글로리 꽃집/Groly Flower ...................... (972)488-8989

C

낙원 꽃집/Paraduse Florist .................... (972)620-4949 디제이 플라워 ......................................... (972)459-5828 T - Florist 꽃집 ........................................ (972)242-5556 결혼식 꽃 전문 ........................................ (972)401-2417 르네상스 플라워 ..................................... (214)571-6203 분재 ........................................................ (469)939-2882 예도꽃집 .................................................. (214)635-9936 해피꽃집 .................................................. (972)488-8829 DALLAS

냉동

> Air Conditioner

달라스 냉동 ............................................. (214)991-8974 대농기계 .................................................. (972)955-8474 델타보일러 .............................................. (972)247-4747 도우맨(김상광) ........................................ (817)528-4254 도우맨(각종일) ........................................ (817)320-9318 비원냉동 .................................................. (214)724-2670 어드벤스 에어컨&히팅 ........................... (214)662-6221 에어케어 .................................................. (214)770-7040 웨스턴 에어컨 ......................................... (214)236-9045 정스에어컨 .............................................. (469)682-1857 제일냉동 .................................................. (214)317-0623 조이 냉동 에어컨 .................................... (469)939-2133 퍼시픽에어컨 .......................................... (214)718-7749 프로냉동 .................................................. (214)316-3279 A - S 냉동 ................................................ (214)213-1777 BK 냉동 ................................................... (682)551-1828 JP 냉동 .................................................... (214)434-5878 L&D 에어컨, 히팅 ................................... (214)727-8211 Ocesn A/C .............................................. (214)422-7620 OK 냉동 .................................................. (214)796-3377 SOS 냉동 ................................................ (214)228-1489 DALLAS

노래방

> Karaoke Studio

맥가요방 .................................................. (972)484-2089 고래 노래방 ............................................. (469)235-2319 스타노래방 .............................................. (972)888-0966 질러존노래방 .......................................... (972)401-1888 파랑새노래방 .......................................... (972)243-9993 훼밀리노래방 .......................................... (469)522-0365 D-Office .................................................... (972)620-0800 KTX 노래방 .............................................. (972)446-1353 DALLAS

미용실

> Hair Salon

가족 미용실 ............................................. (972)241-3290 경은 미용실 ............................................. (972)513-1779 그레이스 헤어 스튜디오 ......................... (972)484-3214 금 머리방 ................................................. (972)276-3311 다스 헤어 ................................................. (972)354-7326 당신의 미용실 ......................................... (972)353-8667 도쿄 헤어살롱 ......................................... (972)247-4482 리오 미용실 ............................................. (972)487-1114 리치 헤어 ................................................. (214)288-6405 맑음헤어 .................................................. (972)693-6247 박준 뷰티 랩 ............................................ (972)394-3508 박승철 헤어 스튜디오 ............................. (972)241-1742 벨트라인 미용실 ..................................... (972)986-5087 뷰티포인트 .............................................. (972)862-8200 썬 헤어케어 ............................................. (972)393-5057 슈와리 토탈 뷰티센터 ............................ (972)599-0050 어빙 미용실 ............................................. (972)790-8182 여우머리 .................................................. (972)820-6252 이가자 헤어비스 ..................................... (972)242-1069 유 헤어스파 ............................................. (972)353-8667 진 미용실 ................................................. (972)790-8787 최수현 헤어클럽 ...................................... (214)470-8578 쿠퍼 헤어살롱 ......................................... (817)881-2772 플라자 헤어살롱 ..................................... (972)243-9444 헤어모드 .................................................. (972)406-8530 헤어 뱅크 ................................................. (469)467-0005 헤어 센스 미용실 .................................... (972)312-9998 헤어 스케치 ............................................. (972)245-6051 헤어 스타일 ............................................. (972)323-4300 헤어 스토리 ............................................. (972)869-1001 헤어 포커스 ............................................. (972)459-7731 헤어월드 .................................................. (469)522-7373 헤어 엑스포 ............................................. (972)459-4247 헤어 플러스 ............................................. (214)679-7183 헬렌 미용실 ............................................. (972)989-3536 Belle Hair & Nail Daily Spa ..................... (972)323-5099 B Hair Salon ............................................ (972)870-1553 C K Elegant Salon .................................. (972)395-0905 E & A Hair Art .......................................... (972)484-8989 Hair - K .................................................... (972)492-0492 Salon D (정나영) ..................................... (214)529-8297 Serenity Salon&Spa ............................... (214)991-7214 Sherry Hair Cut ....................................... (214)763-4512 Sue Salon ................................................ (817)881-4879 Top Line Hair .......................................... (972)699-1267 Vogue Salon ............................................ (214)682-8882 DALLAS

변호사

>Attorney at Law

가이스미스 변호사 ................................. (214)707-0335 김기철 변호사 ......................................... (972)243-7140 김원영 변호사 ......................................... (972)247-8424 김환균 변호사 ......................................... (972)323-2700 그레고리 펠 법률사무실 ........................ (214)732-4657 데이빗(정호)박 변호사 ........................... (972)241-6900 데이빗 스미스 변호사 ............................ (972)620-7460 데이비드 라인 변호사 ............................ (214)392-6755 데니얼 문 변호사 .................................... (972)484-3084 로렌 권 변호사 ........................................ (214)493-1116 로버트 황 변호사 .................................... (972)991-3334 라인 법률 사무소 .................................... (214)823-1122 마이클 파커 변호사 ................................ (469)360-1435 부동산 전문변호사 ................................. (214)393-6861 브라이언 민 변호사 ................................ (214)742-1100 브루스 코크란 변호사 ............................ (972)897-3760 사무엘 우드 변호사 ................................ (972)231-4000 손&탠 합동법률사무소 .......................... (972)808-9888 송태림 변호사 ......................................... (214)528-8400 스티브 황 변호사 ................................... (972)481-1212 에스트라다 변호사(Cathy) .................... (972)481-7777 앤드류 조 법률사무소 ........................... (214)347-8000 엔서치 보석금 ....................................... (214)577-4557 엘렌 변호사 ........................................... (214)521-2300 윈콘 국제법률 사무소 .......................... (214)630-1221 윌리암 추 변호사 .................................. (972)392-9888 이상희 변호사 ........................................ (972)243-4118 이은혁 변호사 ........................................ (214)632-3679 전모세 변호사 ........................................ (214)366-3770 전병찬 변호사 ........................................ (972)243-1133 정 현 변호사 ........................................... (972)922-7087 정혜진 변호사 ........................................ (214)745-1080 조행선 변호사 ........................................ (214)432-1587 찰리 김 변호사 ....................................... (214)563-0545 채동배 합동 법률 사무소 ....................... (972)484-5580 크리스 유 변호사 .................................... (972)697-8926 크리스 바버 변호사 (Irving) .................... (469)955-2971 크리스 바버 변호사 (Hurst) ................... (469)955-2971 텍사스 한미합동법률 사무소 ................ (214)884-0888 토마스 칵스 변호사 ............................... (214)687-9034 페트릭 라이트 변호사 ........................... (214)745-1080 한은주 변호사 ........................................ (214)956-8600 홍성유 변호사/Hong Law Group ......... (972)888-6050 Jason E. Choe ....................................... (214)565-9810 Law Consultinternational INC ............... (972)458-9988 Victor Yang ............................................ (972)788-4600 Yong Wood ........................................... (972)247-5700 Yoon Kim Attorney at Law ................... (972)302-1381 DALLAS

병원

[검안과 및 안과] 김란희 검안과 ........................................ 송조덕 검안과 ........................................ 아이케어 20/20 ...................................... 안상원 안과 ............................................ 이종화 수술안과 .................................... 정무창 검안과 갈랜드 ........................... 정무창 검안과 해리하인즈 .................... 텍사스 백내장 안과전문의 ....................

>Hospital

지정일 내과 ............................................ (214)941-9672 [산부인과] 정욱 산부인과 ........................................ (972)570-4827 최덕준 산부인과 .................................... (214)941-2583 Dr. Shi 산부인과 .................................... (972)378-9666 Dr. Siri 산부인과 .................................... (972)492-5000 Dr. Zhant 산부인과 ............................... (972)394-0300 Dr.Wei Zang 산부인과 .......................... (972)492-5000 [성형외과] 니코 성형외과 ........................................ (713)960-1311 리차드 하 성형외과 Dallas .................... (214)455-9505 리차드 하 성형외과 Plano ..................... (214)818-0935 미용재생 성형외과 ................................. (972)671-6398 Facial Plastic Surgery ............................ (972)312-8188 [소아과] 우리들 병원 ............................................ (972)242-3361 Frank C.Lieu, M.D .................................. (972)492-6688 [심리클리닉/카운셀링] 정평수 정신심리클리닉 ......................... (214)358-7533 [엘러지과] 노정자 알러지 전문의 ............................ (972)259-3511 [재활의학과] 대니얼 선우, M.D .................................... (972)795-8337 [종합의료원] 감리교 메디컬센터 .................................. (214)947-3400 달라스 어린이 병원 ................................. (214)456-7000 달라스 장로교병원 .................................. (214)345-6789 메인메디컬 클리닉 .................................. (972)370-0004 베일러 메디컬 센터 ................................. (214)820-2501 베일러 메디컬 센터 at Irving .................. (972)579-8100 베일러 메디컬 센터 at Carrollton ........... (972)492-1010 성락 의료원 ............................................ (214)254-1412 신상석종합의료원 .................................. (972)596-9666 신언교종합의료원 .................................. (972)243-2828 얼빙 정형외과 ......................................... (972)438-4636 연세 의료원 ............................................. (972)680-9999 우리들 병원 ............................................ (972)242-3361 유니버시티 파크 클리닉 ........................ (972)998-8500 이 종합의료원 ......................................... (972)790-1344 University of Texas Southwestern Medical Center (214)590-3000 파크랜드 병원 ......................................... (214)590-8000 플레노 장로교 병원 ................................ (972)981-8000 Carrollton Family Medical Clinic ............ (214)731-1166 Irving Coppell Medical Clinic ................. (972)401-0606 Medical City Dallas Hospital ................. (972)566-7000 Pain Care Center ................................... (972)867-5762 RHD Memorial Medical Center ............ (972)247-1000 Stella S. Kwang M.D ............................. (972)530-5550 T & R 종합의료원 ................................... (817)831-0321 Trinity Medical Center ............................ (972)492-1010 [척추신경] 고성조 척추신경 전문의 ........................ (214)441-3537 고영석 클리닉 ........................................ (214)352-6677 김경선 척추신경 한방병원 ................... (972)406-8844 김태근 척추신경 .................................... (972)790-6203 경희 척추 클리닉 ................................... (972)488-9266 다나 척추신경 병원 ............................... (972)280-9355 로고스Chiropractic ................................ (469)274-8497 류창덕 척추전문의 ................................ (972)484-7400 바른척추신경병원 ................................. (469)522-1004 미래 클리닉 달라스 점 .......................... (214)352-6677 미래 클리닉 플레이노점 ....................... (469)229-0841 세미한 카이로프랙틱 ............................ (817)590-8002 실로암 카이로프롤랙틱 ......................... (972)820-0993 안성남 척추신경 의료원 ....................... (972)307-3007 영 클리닉 ................................................ (469)231-6152 윤인선. 윤현철 척추신경 (달라스) ........ (214)357-4878 윤인선. 윤현철 척추신경 (킬린) ............ (254)616-2225 윤인선. 윤현철 척추신경 (어스틴) ........ (512)458-2225 원성근 척추수술 전문의 ........................ (972)438-4636 웰빙 클리닉 ............................................ (469)774-2942 이창열 자연과 건강 클리닉 ................... (972)907-8500 장 카이로 프렉틱 & 클리닉 (플레이노) (972)769-7345 장 카이로 프렉틱 & 클리닉 (어빙) ........ (972)401-1515 정무열 클리닉 ........................................ (972)769-2225 정승기 척추신경, 침술 전문의 .............. (817)731-4848 진세영 전문의(통증 전문의) .................. (972)867-5762 피에르 헐딩 신경외과 ............................ (972)270-9008 AHN’s Chiroprsctic & Acupuncture ...... (214)905-4999 Irving Chiropractic Grande Center ........ (972)252-9595 Q 카이로프렉틱 ...................................... (972)494-1706 Texas Constead Chiropractic Clinic ..... (972)906-9986 [치과] 강윤철 치과 ........................................... (214)492-1171 강희정 치과 ............................................ (972)517-1297 김광일 치과 ........................................... (972)727-8249 김상택 치과 ............................................ (972)494-4933 김순기 치과 (Farmers Branch) .............. (972)243-0365 김순기 치과 (Irving) ................................ (972)399-1466 김유일 치과 ............................................ (972)496-7777 구상모 치과 (MacArthur Park) .............. (972)831-9600 구상모 치과 (Watermark) ...................... (972)530-7374 구형숙 치과 ............................................ (214)327-4403 권정희 치과 ............................................ (972)243-8080 그레이스 덴탈 ........................................ (972)809-7777 리버사이드 치과 ..................................... (972)820-0370 리차드슨 종합치과 (972)235-0040 송영철 치과 (달라스) (214)350-8608 송영철 치과 (플라워마운드) (972)906-9797 신상호 치과 ............................................. (972)242-3737 스마일 치과 ............................................. (972)247-8606 스테판 추 교정치과 ................................ (972)394-8887 어린이 치과 ............................................. (972)790-5050 이성애 치과 ............................................. (972)488-2363 이성희 치과 ............................................. (972)481-8800 정순화 치과 ............................................. (972)473-8000 차호성 치과 ............................................. (972)620-2875 토탈 덴탈케어 ......................................... (972)446-7733 패밀리 덴티스트리 ................................. (972)731-5680 하이큐 치과/Hi Q Dental ........................ (972)242-0800 홍선희 치과 ............................................. (972)241-6862 홍준 임플랜트 치과 ................................ (817)663-0076 Medowview Orthodontic ....................... (972)867-7883 Texas Wiscom Teeth (Dallas) ................ (972)960-1111 Texas Wiscom Teeth (Las Colinas) ....... (972)869-2525 [한의원] 다나 한방 병원 ....................................... (972)280-9355 달라스 한의원 ........................................ (972)479-9992 동양당 침술 한의원 ............................... (214)837-2000 동우 한의원 ............................................ (972)263-0123 박동래 한의원 ........................................ (214)691-3210 서울 한약방 ............................................ (972)487-1224 성심 한약방 ............................................ (972)242-0823 연이 한의사 ............................................ (972)769-8213 우진 한의원 ............................................ (972)620-7507 안민성 한방병원 (Dallas) ........................ (214)909-5722 안민성 한방병원 (Frisco) ....................... (214)909-5722 이침구 한방 종합병원 ............................ (972)713-7276 장수천 한의원 ........................................ (972)418-1776 전승 한의원 ............................................ (972)608-8877 전통 중국 한의원 ................................... (214)739-5535 핑핑 한의원 ............................................ (972)416-5658 혜성 한의원 ............................................ (972)820-1067 May Miaw 한의원 (972)234-3168 [피부과] Betty J. Park, MD ................................... (972)566-2600 [헬스케어] 안지 전문 가정간호 서비스 .................... (972)800-4910 한국 홈 케어 ............................................ (972)241-9996 김혜자 가정방문 전문간호사 ................. (214)223-5840 [동물병원] 강성호 동물병원 ..................................... (972)570-0234 밴필드 동물병원 ..................................... (972)458-7387

(817)399-0900 (972)699-1760 (972)401-0008 (972)242-1652 (972)395-7586 (972)278-0154 (214)902-9779 (214)520-7444

[내과] 가나다 내과 ............................................ (972)385-9700 김종원 내과 ............................................ (972)243-8000 닥터 류 내과 ........................................... (972)669-1212 닥터 왕 내과 ........................................... (214)618-9715 소화기전문내과 ..................................... (817)589-1822 안재호 내과 ............................................ (214)363-8600 이성수 내과 ............................................ (972)395-9122 장용대 내과 (알링턴) .............................. (817)465-7855 장용대 내과 (어빙) .................................. (972)870-0028

DALLAS

보험

>Insurance

그린힐 그룹 ............................................. (972)243-3598 김명준 의료보험 ..................................... (972)841-6615 김연 종합보험 ......................................... (972)241-9088 김용철 종합보험 ..................................... (972)239-9100 김재호 종합보험 ..................................... (469)688-6678 김진희 생명보험 ..................................... (972)804-8369 노승호 종합보험(Allstate) ....................... (972)867-4222 뉴욕 생명보험 (이인선) .......................... (972)814-4094 뉴욕 생명보험 (사라 최) ......................... (214)282-3250 뉴욕 생명보험 (김명준) .......................... (972)841-6615 뉴욕 생명보험 (강병일) .......................... (972)489-4774 뉴욕 생명보험 (Keon Lee) ..................... (214)718-2245 로렌 전 보험 ........................................... (214)436-9399

마리아 김 보험 ....................................... (972)231-8047 세탁협회 단체보험 ................................. (214)455-3754 송낙규 종합보험 .................................... (972)246-1831 스티브 장 종합보험 ............................... (972)406-9001 알렉스 홍 종합보험 ............................... (214)455-3754 암 보험 ................................................... (972)841-6615 앤드리아 김 종합보험 ........................... (972)484-3747 영 종합보험 ............................................ (972)991-1100 이광익 투자 종합보험 ........................... (972)243-0108 이문희 State Farm 보험 ........................ (972)416-6803 장례 보험(정헌) ...................................... (469)867-0863 조금조 종합보험 .................................... (972)247-8111 ㈜첫 달란트 ............................................ (214)295-4711 코너스톤 종합보험 ................................ (214)352-8885 필립 김 종합보험 ................................... (972)241-0550 프라임 종합보험 .................................... (972)243-3377 한미 종합보험 ........................................ (972)620-0580 하나 종합보험 ........................................ (469)684-7777 현대 투자 종합보험 ............................... (214)206-1414 현대 투자 치과보험 ............................... (214)766-3637 홍선영 메트라이프 투자보험 ................ (214)717-1000 AIG (이한욱) ............................................ (214)295-4711 AIG(윤유남) ............................................. (214)680-2761 AIG(송운상) ............................................. (817)937-0541 AIG(박연선) ............................................. (972)620-7331 Allstate (Sarah Park) .............................. (972)315-8200 Alopa Omaga Insurance Agency ......... (214)495-0864 AXA Advisors LLC ................................. (972)455-9099 Find’ n Save ........................................... (972)620-7331 Family Care 건강보험 ........................... (972)816-5614 Farmers Insurance Group .................... (214)777-0003 State Farm ............................................. (972)462-1075 State Farm (고경애) ............................... (214)692-0900 DALLAS

보석

> Jewelry

귀금속 수리 ............................................ (214)274-5942 다이아몬드 김 도매 ................................ (972)620-0930 네이션스 주얼리 .................................... (972)488-9103 리즈 골드 보석 ....................................... (972)243-4255 벨라지오 보석 ........................................ (214)213-1525 세계 보석 ................................................ (972)243-2931 시계 베터리 ............................................. (214)274-5942 조이 플러스 쥬얼리 ................................ (214)441-3087 한스 보석 ................................................ (972)488-2588 H 마트 보석점 ........................................ (214)483-3030 Ace Boutique & Jewelry ........................ (214)828-2323 CJC Jewelry ........................................... (972)243-1602 GRACE GOLD SILVER .......................... (972)247-4483 Japen Pearl ............................................. (214)747-1500 J’s World Jewelry ................................... (972)243-4707 Liz Jewelry .............................................. (817)654-4243 World Jewelry ......................................... (972)243-2931 DALLAS

부동산

> Realtor

강신형 부동산 ........................................ (469)964-5088 고려 부동산 ............................................ (972)365-1559 그랜드 부동산 ........................................ (214)680-0606 그레이스 부동산 .................................... (214)681-7722 글로벌 부동산 ........................................ (972)243-7676 그린힐 그룹 ............................................ (972)243-3598 길 부동산 ................................................ (469)951-8001 김광순 부동산 ........................................ (214)649-8155 김광현 부동산 ........................................ (214)693-1714 김경민 부동산 ........................................ (214)718-9475 김미숙 부동산 ........................................ (469)693-4195 김승환 부동산 ........................................ (214)692-6400 김영희 부동산 ........................................ (214)488-8844 김영빈 부동산 ........................................ (214)881-3000 김우정 부동산 ........................................ (469)826-4666 김은주 부동산 ........................................ (817)703-4747 김영희 부동산 ........................................ (214)488-8844 김인범 부동산 ........................................ (469)233-1925 김인태 부동산 ........................................ (214)704-0019 김인택 부동산 ........................................ (972)231-9622 김원호 부동산 ........................................ (469)569-3390 김익수 부동산 ........................................ (972)234-3694 김장호 부동산 ........................................ (469)767-8282 김정숙 부동산 ........................................ (972)406-0499 김정자 부동산 ........................................ (972)790-2322 김 제시카 부동산 ................................... (469)734-9522 김혜경 부동산 ......................................... (214)679-5326 김혜련 부동산 ........................................ (214)334-4690 김혜성 부동산 ........................................ (214)566-5723 뉴스타 부동산 ........................................ (972)249-4989 뉴월드 부동산 ........................................ (972)494-3460 대니얼 림 부동산 ................................... (469)556-2006 대한 부동산 ............................................ (214)563-8585 달라스 부동산 ........................................ (214)727-2485 도영탁 부동산 ........................................ (214)228-5410 드림 부동산 ............................................ (214)881-3000 디스커버리 부동산 ................................. (469)774-4421 로버트 황 타이틀 컴퍼니 ....................... (972)991-3334 리디아 부동산 ........................................ (817)938-3080 리사 최 부동산 ....................................... (214)435-8460 마리아 김 부동산 ................................... (469)774-3444 메크로 부동산 ........................................ (214)234-9696 미래 부동산 ............................................ (469)463-6700 메트로 부동산 ........................................ (214)766-3793 박선화 부동산 ........................................ (972)492-7653 박재현 부동산 ......................................... (817)965-3985 박옥님 부동산 ......................................... (214)537-9605 박영준 부동산 ......................................... (214)763-1551 박장호 부동산 ......................................... (469)774-3444 백상열 부동산 ......................................... (469)878-0862 부동산 뱅크 ............................................. (972)406-8000 비비안 리 부동산 .................................... (972)365-9838 서보숙 부동산 ........................................ (469)569-4804 써니 임 부동산 ........................................ (972)768-9022 썬(Sun) 부동산 ......................................... (972)406-0499 소망 부동산 ............................................. (214)334-2457 수잔 리 부동산 ........................................ (214)587-8484 스티브 장 부동산 .................................... (214)287-5479 스티브 강 부동산 .................................... (214)995-9701 아이디얼 부동산 .................................... (214)366-9478 알랙산드라 부동산 ................................. (214)893-4700 애니박부동산 .......................................... (214)784-6434 앤드리아 한 부동산 ................................ (972)758-2041 엄두식 부동산 ......................................... (214)507-2222 에밀리 마 부동산 .................................... (972)352-7378 에드워드 최 부동산 ............................... (214)336-5803 오기영 부동산 ........................................ (907)493-2000 오윤희 부동산 ........................................ (214)457-4989 유비나 부동산 ........................................ (940)453-8042 육은주 부동산 ........................................ (469)261-6859 윤유남 부동산 ........................................ (972)900-2026 에이스 부동산 ........................................ (972)247-2005 이경숙 부동산 ........................................ (817)657-5863 이경희 부동산 ........................................ (469)744-4416 이선기 부동산 ........................................ (214)717-2772 이선희 부동산 ........................................ (214)435-3307 이승환 부동산 ........................................ (972)839-6710 이윤구 부동산 ....................................... (469)774-4421 이은혜 부동산 ........................................ (817)789-7716 이장욱 부동산 ........................................ (469)684-7777 이찬원 부동산 ........................................ (214)718-2277 임현 부동산 ............................................ (469)855-7644 임승희 부동산 ........................................ (972)768-9022 장성훈 부동산 ........................................ (214)287-5479 장지익 부동산 ........................................ (972)795-5421 정국환 부동산 ........................................ (214)718-7070 정귀섭 부동산 ........................................ (214)680-0133 정영희 부동산 ........................................ (972)899-3339 정지형 부동산 ........................................ (214)718-4900 정찬홍 부동산 ........................................ (972)834-4712 제니스 조 부동산 ................................... (469)939-8914 제이 석 부동산 ....................................... (214)505-3911 제이슨 마 부동산 ................................... (972)896-0611 조앤 리 부동산 ....................................... (214)676-6573 조용학 부동산 ........................................ (469)360-3449 준 정 부동산 ........................................... (214)352-5346 ㈜ 첫 달란트 부동산 .............................. (214)295-4711 최성주 부동산 ........................................ (469)644-7158 최종원 부동산 ........................................ (214)850-4242 츄러스티 부동산 ..................................... (214)414-8949 캐런 리 부동산 ....................................... (469)855-3122 크리스틴 김 부동산 ............................... (469)471-7489 클레어 부동산 ........................................ (214)334-4690 타이 윤 부동산 ....................................... (469)231-1818 텍사스 부동산 ........................................ (972)743-4542 토마스 황 부동산 ................................... (972)488-3535 퍼시픽 센추리 부동산 ............................ (972)817-4687 하영학 부동산 ......................................... (214)597-5593 하인철 부동산 ........................................ (469)688-8989 한국 부동산 ............................................ (972)484-2424 한정화 부동산 ........................................ (214)517-1822 황일규 부동산 ........................................ (214)725-6870 할렐루야 부동산 .................................... (972)931-7878 헬런 문 부동산 ....................................... (214)692-6400 할멘 정 부동산 ....................................... (214)505-0986


업소안내

2012년 5월 19일 토요일

현대 부동산 ............................................ (469)744-3106 황대호 부동산 ........................................ (214)727-2485 AIG (윤유남) ............................................ (469)351-5514 Alex Cho 부동산 .................................... (214)552-4989 Beam 부동산 ......................................... (214)235-5024 Casey Kim 부동산 ................................. (972)484-7787 CJK Real Estate .................................... (972)484-6200 Daniel Jung ............................................ (972)834-4712 Dallas Zip 부동산 ................................... (972)523-8473 David 황 부동산 ..................................... (214)725-6870 e 좋은 부동산 ......................................... (469)878-0862 HK 부동산 .............................................. (972)693-3397 Ideal 부동산 ........................................... (214)366-9478 J 부동산 ................................................. (214)352-4989 James Lee 부동산 ................................. (972)523-8473 Jong Lee 부동산 .................................... (469)463-8527 Land Mark Realty Group ....................... (469)675-1010 MD 부동산 ............................................... (214)228-5410 Mount 부동산 .......................................... (214)505-6359 Paul Kim 부동산 ..................................... (214)692-6400 SCI ........................................................... (866)394-3900 SK Realty ................................................. (469)734-9522 Sun 부동산 .............................................. (972)406-0499 United Realty 1 ........................................ (469)733-2180 UN 부동산 ............................................... (214)994-9358 DALLAS

사진/스파

> SPA/PHOTO

김진현 스튜디오 ...................................... (972)375-1266 베이비 포토 .............................................. ( 254)462-7962 에덴 사진관 ............................................. (214)457-2015 크레아누 디지털 미디어 ......................... (469)531-6807 킹 사우나 .................................................. ( 214)420-9070 포토 콤 .................................................... (214)986-3363 포토 맥스 ................................................ (972)406-1004 FoodPhotography .................................. (214)476-4402 J&J 스튜디오 .......................................... (940)368-3628 Kang’s 포토 ............................................. (972)693-8179 Ladybug Photography ........................... (214)417-7291 With Photo (H마트 내) ............................ (972)287-2425 DALLAS

상가

> Shopping Center

국제 플라자 ............................................. (972)241-8131 럭키 7 플라자 ......................................... (972)243-3485 로얄 플라자 ............................................. (972)243-5272 벨트라인 플라자 .................................... (972)986-2149 버크너 바자 ............................................ (214)398-4217 부루톤 바자 ............................................ (214)388-4997 빅티 플라자 ............................................ (214)372-9173 삼문센터 달라스 .................................... (972)484-3084 수퍼 갤러리아 마트 ............................... (972)517-1400 신촌 플라자 ............................................ (972)986-2000 아시아나 플라자 .................................... (972)241-9209 아시안 노스 타운 센터 .......................... (469)951-8001 아씨 프라자 ............................................ (214)207-3254 엘 로얄 쇼핑 몰 ...................................... (972)247-4323 엘 버크너 바자 ....................................... (214)398-4217 코리아 타운 플라자 ............................... (972)238-0040 하이마트 ................................................. (972)354-6312 한국 플라자/Han Kook Plaza ................ (972)484-6062 한미 플라자/Han Mi Plaza .................... (972)241-1350 Best Choice Trading .............................. (972)247-4514 Central Plaza .......................................... (972)406-8000 Community Mart .................................... (214)372-1297 Crown Plaza ........................................... (972)247-5044 Discount Bezaar ..................................... (214)391-5353 Dennis Market ....................................... (972)241-3982 D M Plaza ............................................... (972)484-3084 Diva Plaza ............................................... (972)488-6892 EI Royal Shopping Mall ......................... (972)247-4323 E R Shopping Center ............................ (972)241-9696 Europen Plaza ........................................ (214)350-4919 Fiesta Plaza ............................................ (214)333-9000 Harry Hines Bazaar ................................ (214)352-2233 Harry Hines Trading Center .................. (972)241-6617 International Discount Plaza .................. (972)487-1734 International Mart ................................... (972)620-7068 International Plaza .................................. (972)989-5676 LA Plaza .................................................. (459)363-0169 Latina Plaza ............................................. (972)241-2710 New World Shopping Center ................. (972)247-8507 Sam Moon Center Dallas ....................... (972)484-3084 Sam Moon Center Frisco ....................... (214)297-4200 Seven Dollar Beauty Supply Center ...... (972)620-0750 US Central Plaza ..................................... (972)406-8000 Vikon Flea Market ................................... (972)278-7414 World Plaza ............................................. (469)233-1925 Young Fashions Plaza ............................ (972)488-1808 DALLAS

식당

> Restaurant

[한식] 가야 ......................................................... (9720313-0230 나무가 있는 집 ....................................... (972)241-5550 넘버원 플러스 치킨 ............................... (972)488-9100 또래오래 치킨 ........................................ (972)821-1517 다원 식당 ................................................ (972)517-8782 달동네 ..................................................... (972)484-2994 로얄가든 ................................................. (972)241-9911 멧돌 ......................................................... (469)348-6868 산장 ........................................................ (972)241-9006 삼원 가든 ................................................ (817)926-1515 서울 가든 ................................................ (972)484-6090 석란( H Mart 내) ..................................... (469)955-0766 소공동 순두부(해리하인즈) ................... (972)241-0200 소공동 순두부(플레이노) ....................... (972)517-8889 수라 ......................................................... (972)243-5656 아시아나 치킨 ......................................... (972)488-1878 왕두꺼비 순대/장작구이 ......................... (972)245-0153 연탄길 ...................................................... (972)243-0043 영동회관 .................................................. (972)243-0434 오감자 ...................................................... (972)241-7646 오름분식 .................................................. (972)245-7722 오미 .......................................................... (972)245-3565 우각 .......................................................... (972)242-8759 우미옥 ...................................................... (972)272-9909 유림 통나무집 ......................................... (972)620-3992 유천 칡냉면 ............................................. (972)243-1818 원두막 ...................................................... (214)436-1297 자매 순두부 ............................................. (972)406-0087 조선갈비 .................................................. (972)406-0087 진미식당 .................................................. (972)769-8341 청기와 ...................................................... (972)820-7080 춘천 닭갈비 ............................................. (214)909-0548 코끼리 먹거리 ......................................... (972)247-0999 토담골 순두부 ......................................... (972)242-2616 플래노 코리안 바비큐 ............................ (972)596-6500 한미리 레스토랑 ..................................... (972)243-8880 한밭설렁탕/원조 함흥냉면 .................... (972)484-2002 Korean Garden ....................................... (972)599-1189 Korean Snack(H Mart 내) ....................... (972)323-5200 DAMI ........................................................ (214)517-3837 Veggie Garden ........................................ (972)243-0507 Nine Fish Restaurant .............................. (214)618-3474 [중국식] 낙원장 ...................................................... (972)234-8381 동보성 (헤리하인즈) ................................ (972)484-0808 동보성 (캐롤턴) ...................................... (469)434-5328 동천홍 ...................................................... (972)323-8575 만리장성 .................................................. (972)264-6678 샹하이그릴 .............................................. (972)394-8333 아서원 ...................................................... (972)488-8282 안동장 ...................................................... (972)235-1107 양자강 ...................................................... (972)243-6385 오복차이나 ............................................... (972)530-0049 좋은반점 .................................................. (972)247-8058

청도 .......................................................... (972)394-1521 홍원반점 .................................................. (972)517-0478 August Moon Restaurant ....................... (972)385-7227 Bo Bo China ............................................ (214)349-2411 China Factory(H Mart 내) ...................... (972)323-5200 China Gate .............................................. (972)385-1854 China Village ........................................... (214)942-1850 Empress of China ................................... (972)830-6288 Grand Restaurant ................................... (972)252-9877 Jasmine Restaurant ............................... (972)991-6867 Jumbo Super Buffet ............................... (214)265-8808 New China Restaurant ........................... (972)414-0880 One Plus One Seafood Buffet ............... (972)378-1662 Tam’s Chiness Restaurant ..................... (972)690-6800 [일식] 골든로얄 ................................................. (972)241-4406 긴자 ........................................................ (972)659-0429 나카모토 ................................................ (972)881-0328 더 스시바 ............................................... (972)239-7913 도쿄 원(부페) ......................................... (972)386-8899 마루 ........................................................ (972)241-2114 미스터 스시 ........................................... (972)385-0168 사쿠라 .................................................... (972)668-7253 스시교토 ................................................ (214)520-9991 스시카페 ................................................ (469)828-0607 아베 ........................................................ (972)820-7909 오따루 일식 ........................................... (972)866-8278 오사카 스시 ........................................... (972)931-8898 요코하마 스시 ........................................ (972)733-0223 Chaucer’s Steak & Sushi ...................... (972)233-3939 Edohana Hibachi & Sushi ..................... (817)251-2004 Genki Sushi & Steak .............................. (972)788-2629 Football Fish ........................................... (972)252-1592 Sushi House ........................................... (214)350-2100 Hana Restaurant .................................... (972)258-0250 Hoshi Hibachi & Sushi ........................... (972)567-7300 Hibashi (Teppan Grill Sush&Bar) .......... (972)620-3474 Hibachi House ....................................... (212)810-1509 Japan House(부페) ................................ (972)633-8000 Japan Steaks & Sushi ........................... (972)781-2818 Js Sushi(H Mart 내) ............................... (469)879-8895 Kiku Sushi & Grill ................................... (972)548-8887 Kobe Steaks .......................................... (972)934-8150 Kohara Sushi .......................................... (972)596-4007 MK Teriyaki & Sushi .............................. (817)545-1419 NARI Sushi ............................................. (972)242-5200 NANA Korean & sushi .......................... (972)764-0002 Reikyu Sushi & Bar ............................... (214)282-3107 Royal Tokyo Sushi den ......................... (214)368-3304 Shogun Hibachi & Sushi ....................... (972)529-9900 Shogun Hibachi & Sushi ....................... (817)749-0300 Shogun IZAKAYA .................................. (972)245-2221 Sushi Masa ............................................ (972)503-6888 Sushi Ichiban ......................................... (972)437-9514 Sushi Sake ............................................. (972)470-0722 Sushi Zen ................................................ (817)749-0900 Shshi Zoa ............................................... (9720313-2080 Ston House Sushi & Steak ................... (972)479-0404 Tomo Sushi/Bar ...................................... (972)578-0981 [베트남식] Cong Ly ................................................... (972)416-2917 I Love Pho’ .............................................. (972)402-9799 Pho’ Bistro .............................................. (972)353-8888 Pho’ MAMA ............................................. (972)280-9800 Pho Tai(한국식 월남국수) ....................... (972)820-0774 Purdy’s Grill ............................................. (972)960-2784 [기타] 골든코랄(루이스빌) .................................. (214)924-6999 골든코랄(그렙바인) .................................. (972)874-7900 DALLAS

식품점

> Grocery

두리마트 .................................................. (972)620-0026 달라스 마트(도매) .................................... (972)620-0747 고향 Korean Food ................................... (972)790-4800 베트남 플라자 마켓 ................................. (972)416-8931 베트남 플라자 슈퍼마켓 ......................... (972)417-0784 신촌식품 .................................................. (972)243-0733 신신 뉴마켓 ............................................. (817)795-5888 신선정육 .................................................. (972)820-0788 우신정육점 .............................................. (972)488-9292 인천떡식품 .............................................. (972)986-9794 캐롤턴 프라자 슈퍼마켓 ........................ (214)731-8584 코코식품 .................................................. (817)244-7571 코마트 (달라스) ...................................... (214)256-9000 코마트 (어빙) ........................................... (972)823-1310 코마트 (갈랜드) ...................................... (972)238-0040 Asia World SuperMarket ........................ (972)235-3888 Hong Kong Market Place (알링턴) ........ (817)265-1488 Hong Kong Market Place (갈랜드) ........ (972)437-9888 H 마트 ...................................................... (972)323-9700 DALLAS

심부름

> Errand Service Provider

에이스 심부름 센터 ................................ (469)233-7718 한아름 콜 서비스 .................................... (214)714-1003 DALLAS

> Music

악기판매/수리Instrument

와그너 피아노 ......................................... (972)306-9554 Steinway 홀 ............................................. (214)725-6456 피아노 임포트 ......................................... (972)241-9929 피아노 갤러리(영창피아노) .................... (972)490-5397 피아노 조율 및 운반수리 ....................... (972)306-9554 피아노 조율 ........................................... (972)987-1540 S&J 피아노 조율센터 ............................. (972)793-3828 현악기 수리 ............................................. (469)774-9286 JDR 바이올린 판매 및 대여 ................... (214)507-9980 Kelin Violin Shop ..................................... (972)964-8666 Kan’s String ............................................. (972)951-1269 DALLAS

안과/안경

> Optical

유럽 안경 ................................................. (972)620-9595 이태리 안경 ............................................. (972)241-5206 정무창 검안과 ......................................... (972)247-2388 Eye Care 20/20 ....................................... (972)401-0008 New Vision Center .................................. (972)278-0154 Swiss Eyecare ......................................... (972)242-1652 DALLAS

약국

서울약국 Vitamin Junction DALLAS

> Pharmacy

(972)263-0123 (817)656-1830

애완동물

> Pet

리 여행사 ................................................. (972)247-3838 서울관광 여행사 ..................................... (972)620-1525 세계 여행사 ............................................. (972)243-4421 세븐 여행사 ............................................. (214)375-5821 스카이 여행사 ......................................... (972)484-7400 썬 여행사 ................................................. (877)783-9033 엘리트 여행사 ......................................... (214)257-0317 자유투어 .................................................. (972)774-1515 제일 여행사 ............................................. (972)243-2077 조이 여행사 ............................................. (972)377-7223 중앙 여행사 ............................................. (972)620-8080 코리아나 여행사 ..................................... (972)241-2100 타임 여행사 ............................................. (972)408-5268 하나 여행사 ............................................. (214)727-8882 한진관광 .................................................. (972)247-5477 베스트 여행사 ......................................... (214)529-4758 Vista Korea .............................................. (972)897-5747 DALLAS

DALLAS

> Locksmiths

금고 제작 ................................................ (469)734-1731 A-1 Locksmiths (달라스) ........................ (972)691-6161 A-1 Locksmiths (캐롤턴) ........................ (972)241-1446 Aoco Locksmiths .................................... (972)424-1385 A to Z Lock & Key .................................. (972)424-1385 Locksmith ............................................... (972)312-1514 DALLAS

은행

DALLAS

이사/운송

> Moving

고려통운 .................................................. (214)395-2667 달라스 이삿짐 ........................................ (972)740-9993 달라스 화물센터 .................................... (972)495-8162 대한통운 ................................................ (972)986-5500 로칼이삿짐 운송 .................................... (972)669-1118 아시아 익스프레스 ................................ (972)745-0555 위즈와 한국택배 .................................... (972)241-5455 유니 익스프레스 .................................... (817)891-1323 이삿짐운송 (BNX) .................................. (972)699-1118 이사랜드 ................................................. (469)231-1310 조선해운 미주상사 ................................ (972)247-8888 코리아 익스프레스 ................................ (214)457-2015 한진택배 ................................................. (972)243-4046 현대통운 달라스 .................................... (214)904-1122 747 Express Moving Co. ....................... (214)587-3266 ATE .......................................................... (817)481-7888 CTS, Inc. ................................................. (972)484-9300 First Class Express ................................ (972)484-2424 FDX .......................................................... (214)352-2800 Gateway Express ................................... (972)574-3482 Moving is Free ........................................ (972)877-1469 Pacific Eagle ............................................ (214)218-6800 Quick Moving .......................................... (214)587-0059 Simple Moving ........................................ (972)740-9993 SM 자동차 전문운송 .............................. (214)557-0945 DALLAS

자동차정비 > Auto Repair

44 종합정비 ........................................... (972)484-4444 777 오토 바디샵 .................................... (972)243-4377 달라스종합정비및바디 .......................... (972)243-4009 미스터 카 정비 ....................................... (972)272-4304 베스트트렌스미션 .................................. (972)438-3886 베스트페인트 & 바디샵 ......................... (214)630-6426 벨트라인바디및종합정비 ...................... (972)790-8866 신스자동차정비 ...................................... (214)244-8991 썬 자동차 정비&바디샵 .......................... (469)522-0520 얼빙 시티바디 ......................................... (972)986-2149 이동 자동차종합정비 .............................. (214)437-8949 제일종합정비및바디 ............................... (972)438-4969 백호정비 .................................................. (972)2254040 퀵 자동차 종합수리 ................................ (972)488-3303 퀵 바디 & 페인트 .................................... (972)822-5153 크레식오토바디페인트 ........................... (972)897-0394 폴 바디샵 ................................................. (817)721-9838 현대종합정비 .......................................... (972)241-1155 1 St Stop Auto Service .......................... (817)423-3505 Ace 자동차정비 ...................................... (972)313-1157 Ace Transmission ................................... (972)434-8020 Ace Windows Tinting ............................. (972)488-8468 Auto Center ............................................ (972)241-4901 Auto Hill 종합정비 .................................. (214)350-6868 Auto 라인종합정비 ................................ (972)620-0201 Best Body Shop .................................... (214)630-6426 City Auto Body ...................................... (972)986-2149 Complete Collision ................................ (972)484-1898 Dong Auto Repair .................................. (972)252-8577 HK 종합정비 & 바디 .............................. (972)243-7725 JC 자동차바디 ...................................... (972)272-6795 J&T 종합정비&바디 ............................... (469)371-9654 Joe’s Paint Body ................................... (972)897-0394 Joe’s Auto Repair .................................. (972)254-7153 KS 자동차정비 ....................................... (214)340-1120 OK 자동차 종합정비 .............................. (214)316-6058 PLUS Paint & Body ................................ (817)721-9838 S & C Body & Auto Repair .................... (972)276-5779 T & M 종합정비 ....................................... (972)484-8116 TOP 오토 ................................................. (972)272-3991

정수기

> Water Purifier

(972)389-0300 (972)386-7387

여행사

> Travel Agency

개미투어 .................................................. (972)247-3838 나라 여행사 ............................................. (972)661-2828 고앤조이 여행사 ..................................... (214)605-1175 대한 여행사 ............................................. (972)243-6515

주류면허

> Liquor Licence

조셉 임 주류면허 .................................... (214)257-0508 텍사스 주류면허 ..................................... (214)315-5555 레베카 주류면허 ..................................... (214)200-1122 C &C 주류면허 ........................................ (214)349-9737 G&S 주류면허 ......................................... (214)630-5190 DALLAS

카드서비스

> Credit Card Service

뱅크카드 서비스 .................................... (972)979-5505 보너스 카드 설치 판매 .......................... (469)235-2550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 ............................ (972)217-6900 유나이티드 머천 서비스 ........................ (214)316-2756 Ace ATM Service .................................... (972)979-5506 Card Date Service .................................. (469)522-6500 Indigo Payments .................................... (972)408-7878 Keipole .................................................... (214)989-5050 RebuidCompurs ..................................... (972)303-3000 Sparkpos ................................................ (972)241-3456 UNBS, Inc .............................................. (972)488-9117 Wells Fargo Merchant Services ........... (972)404-0805 DALLAS

택시

> Taxi

> Bank

나라은행 .................................................. (469)522-4955 메트로은행 (Harry Hines 점) .................. (972)488-5610 메트로은행 (Richardson 점) ................. (972)889-6688 메트로은행 (Plano 점) ............................ (972)309-8880 메트로은행 (Garland 점) ........................ (972)309-8800 새한은행 ................................................. (972)243-4430 신한은행 ................................................. (972)406-3540 아메리칸 제일은행 (Harry Hines 점) ..... (972)348-3433 아메리칸 제일은행 (Dallas 점) ............... (972)348-3488 아메리칸 제일은행 (plano 점)................. (972)348-3466 윌셔은행 (Dallas 점) ............................... (972)919-9999 윌셔은행 (Forth Worth 점) ..................... (817)514-4600 아이디은행 ............................................. (972)247-2323 유니티은행 ............................................. (972)488-3535 중앙은행 (Garland 본점) ........................ (972)487-1505 중앙은행 (Plano 점) ............................... (972)516-4999 중앙은행 (Dallas 점) ............................... (972)620-1927 중앙은행 (Arlington 점) .......................... (817)795-8899 중앙은행 (Legacy 점) ............................. (972)312-0088 중앙은행 (Carrollton 점) ......................... (214)483-5522 태평양은행중앙은행 ............................... (972)365-9838 Bank of America ..................................... (214)351-0132 Bank of Texas ......................................... (972)443-2811 Chase Bank (한국인 담당 Mr. Kang) ..... (214)797-8558 Chase Bank (한국인 담당 Mr. Kim) ....... (214)477-9697 Cathay Bank ............................................ (214)228-2658 City Bank of Texas ................................. (214)575-8316 LA 센터뱅크 ............................................ (213)637-9631 One World Bank ..................................... (972)243-7775 WELLS FARGO ...................................... (214)661-1229 Western Union ........................................ (972)243-8177

DALLAS

애완동물 Angels Puppy Petland

열쇠

DALLAS

맛있는 물가계 ......................................... (972)243-2063 물박사 아쿠아 정수기 ............................ (469)767-5065 아쿠아라이프 .......................................... (214)284-0804 알카퓨로 정수기 ..................................... (469)235-7258 이롬/자이온 알카리 환원수 ................... (214)923-9972 한국인의 물(바이온 텍) .......................... (972)567-6511 웅진 코웨이 ............................................ (972)955-0855 Water Inn Delivery .................................. (214)630-8829

달라스 콜 택시 ........................................ (214)668-8870 공항 택시 ................................................. (214)557-9141 라오스 택시 ............................................. (214)477-9470 마이 콜 택시 ............................................ (972)800-5787 아리랑 콜 택시 ........................................ (469)426-2784 애니콜 택시 ............................................. (214)587-4886 점보택시 .................................................. (214)918-8844 카우보이 택시 ......................................... (469)360-9295 VIP 택시 .................................................. (214)757-9542 리무진 서비스 ......................................... (214)606-1339 DALLAS

학원

> Institutes

구몬(이정선 교수) ................................... (972)608-5249 구몬(Alington) .......................................... (817)454-4000 권총휴대면허학교 .................................. (214)415-8562 E.nopi(눈높이)학원 ................................ (972)620-0909 눈높이 수학(방문식) .............................. (972)745-8088 뉴비젼 아카데미 .................................... (972)571-6325 도넛스쿨 ................................................ (972)255-6632 달라스 탁구교실 .................................... (214)701-3169 동그라미 미술교실 ................................. (214)448-8364 드림아트 미술학원 ................................. (469)688-9059 드림뮤직스튜디오 .................................. (972)245-4059 레인보우 미술학원 ................................. (469)471-2852 딩동댕 크리스찬 아카데미 .................... (469)855-1110 론스타 유학원 ........................................ (214)766-9214 루이스빌 크리스챤 아카데미 ................ (214)513-7707 밸리렌치 조이 스쿨 ................................ (972)506-0569 샤인미술전문학원 .................................. (469)774-7010 새싹 어린이동산 .................................... (972)395-1207 새하늘속샘한글학원 ............................. (214)718-9321 서예교실 ................................................ (214)228-3878 수학지도(한국교육과정) ....................... (469)878-5799 식품위생면허교육 ................................. (214)542-2425 스미스 유학원 ........................................ (972)620-7460 준 아틀리에 ............................................ (469)363-1897 아가페 유학원.어학원 ............................ (214)587-2251 아이스토리 어린이집 ............................. (214)718-1591 에버그린 아카데미 ................................. (469)231-8653 엘리트 영어교실 ..................................... (214)587-0059 영재교육원(SAT전문) ............................. (214)543-5538 영재교육원 라스콜리나스 ..................... (214)287-0904 영재교육원 캐롤톤 ................................. (214)287-0904 영재교육원 .............................................. (972)401-4792 예일 아카데미 ......................................... (469)855-1000 인터네셔널&데이케어 ............................ (469)688-5663 일어 학원 ................................................ (972)693-5375 영어 발음 교실 ....................................... (972)241-2411 유소년축구교실 ...................................... (469)450-9508 전통한지 아트 하우스 ............................ (972)697-9084 주산과암산 ............................................. (469)396-2460 최선생 수학 ............................................ (972)395-7135 코펠 어린이집 ........................................ (469)855-1110 테니스 레슨 ............................................ (972)530-7903 테스트브레인 입시학원 ......................... (469)441-1212 하종수 골프 스쿨 .................................... (972)693-5375 1st International Academy ..................... (469)688-5663 ALi 아카데미 ........................................... (214)352-0582 A+ PREP Learning Center ..................... (972)245-3200 A+ 전문교육원 ........................................ (972)345-8289 ACE 테니스개인레슨 ............................. (469)867-7474 Bell 피아노 스튜디오 ............................. (214)718-8711 C2 교육센터 ........................................... (800)777-7000 CEL 영어학원 ......................................... (214)696-0027 Dence Studio .......................................... (469)531-9906 Dreamusic Studio ................................... (972)245-4059 E.L.I .......................................................... (972)616-1198 Everybody Fits ........................................ (972)471-2345 IVY 아카데미 ........................................... (972)304-8189 Irving Art of Science ............................... (214)738-1133 JDR Music, LLC ..................................... (214)507-9980 Kidz MISULO .......................................... (469)855-3193 Lin’s Tutoring .......................................... (972)250-6285 LiWACC 미술학원 .................................. (972)484-8117 NATT 에어컨 학원 .................................. (972)313-0805 Score Edu Centers ................................. (800)497-2673 Steve Ko Art School ............................... (817)913-8431 USPTA 테니스레슨 ................................ (214)850-4507 YoungNak Christian Academy .............. (972)424-3290 DALLAS

회계사

> CPA

권혁현 회계사 ......................................... (972)242-2100 로버트 백 회계사 .................................... (817)419-9737 박무창 회계사 ......................................... (972)484-3050 박성철 회계사 ......................................... (972)983-9684 서윤교 회계사 ......................................... (972)241-5911 심현근 회계사 ......................................... (972)247-4600 이영숙 회계사 ......................................... (972)242-7400 장명선 회계사 ......................................... (972)245-7006 장혜영 회계사 ......................................... (972)620-0080 정동승 회계사 ......................................... (972)620-8600 정보영 회계사 ........................................ (214)366-3413 정지원 회계사 ........................................ (972)243-9800 조성환 회계사 ........................................ (972)392-2332 최만섭 회계사 ........................................ (972)446-8300 케빈 임 회계사 ....................................... (214)257-0508 토마스 황 회계사 ................................... (972)488-3535 한일환 회계사 ........................................ (972)243-2639 황도기 회계사 ......................................... (214)351-1757 황우연 회계사 ......................................... (972)247-8912 [세무사] 이인성 공인세무사 ................................. (972)790-9462 김정규공인, 회계 세무법인 ................... (972)829-1113 김진구 공인세무사. 회계사 ................... (214)554-3608 김형성 회계사 ......................................... (972)620-2227 대성 세무회계 ........................................ (214)554-3608 문두형 회계사 ........................................ (214)453-9696 박연선 세무 회계법인 ........................... (972)620-7331 장욱 회계사무소(달라스점)..................... (214)517-0325 정선혜 회계사 ......................................... (972)241-2832 채윤정 회계세무사 ................................. (214)486-9990 이은희 회계사 ......................................... (214)257-0508 이현준 회계사 ......................................... (214)904-0600 K-1 Incomtax .......................................... (972)620-2227 Selettus 세무,회계 .................................. (972)395-7135 Vail Warren & Knauth, LLP ..................... (214)666-2000

최고의 광고효과 여기가 바로 당신의 비즈니스 공간입니다 ! C

11


12 전면광고

2012년 5월 19일 토요일

Carrollton

BLUE HOUSE

청기와 소주 (5월 한 달)

6 청기와 스페셜 99

5월

가정의 달 스페셜

쌈밥 or 생선

소불고기

돼지불고기

청기와 스페셜 무한리필

동치미 국수

16 청기와 스페셜 칼국수

손수제비

콩국수

청기와 스페셜

라 오 케 다 양 한 룸 케 더 링

99

972.820.7080 C

2540 Old Denton Rd, #300, Carrollton, TX 75006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