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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폐 온상 한인 마사지 꼼짝마” 미국 남부의 대표적인 한인 밀집 도시인 애틀랜타 당국이 퇴폐의 온 상인 마사지 업소에 대한 규제를 강 화했다. 마사지 업소 주인과 종업원의 상 당수가 한인이란 점에서 당국이 한 인 성매매와의 전쟁을 선포한 것이 란 해석도 나오고 있다. 19일 애틀랜타저널(AJC) 등 지역 언론에 따르면 메트로 애틀랜타에 서 한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둘루 스 시는 최근 마사지 업소 관련 조 례를 개정 사업자 등록세를 50달러 에서 1500달러로 30배 인상했다. 개 정 조례는 또 마사지 업소 수를 제 한하는 한편 당국이 요구하면 업주 와 종업원들이 지문을 찍어 제출하 도록 했다. 둘루스 경찰 관계자는 “관내 성매 매 범죄에 마사지 업소가 연루된 경 우가 많다”며 “새 조례는 경찰 수사 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감 을 나타냈다. 이번 법개정과 관련 그렉 휘트락 둘루스 시의원은 현지 한인 매체와 인터뷰에서 “마사지라는 미명 아래 운영되는 성매매 업소에 대한 처벌 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불법 업소들이 자리잡기 어려운 행 정규제를 계속 제정할 것”이라고 밝 혔다.
2012년 5월 22일 화요일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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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막을 내린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에서 제이슨 더프너가 우승했다. 제이슨이 마지막 라운드에서 우승을 결정짓고 팬들의 환호 속에 경기장을 나오고 있다.
제이슨 더프너 한 달 만에 또 챔피언
제이슨 더프너(35·미국)가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더프너는 20일 어빙 포시즌스 TPC(파70·7166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HP바이런 넬슨 챔피언십(총상
금 650만 달러) 최종라운드에서 3타 를 줄여 최종합계 11언더파 26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상금 117만 달 러. 지난달 30일 취리히클래식에서 개 인통산 첫 우승을 일궜던 더프너는 약 3주 만에 우승 트로피를 다시 들 어올리며 2승을 달성, 올 시즌 PGA
투어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2위 그룹과 1타차 단독 선두로 최 종일을 맞았던 더프너는 보기 3개를 쏟아냈지만 버디를 6개나 솎아내며 우승을 지켜냈다. 2라운드부터 줄곧 선두를 지켰던 더프너는 최종일에 치열하게 전개된 우승 경쟁에서 흔 들리지 않고 뚝심을 발휘했다. 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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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치
로 고려했다. 달라스는 조사에서 비만이나 천식, 심장병, 당뇨 등이 타 도시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하루 채소 나 과일 섭취량이 적고, 대중교통 이
천
용도나 자전거 이용률, 골프 코스, 레 크리에이션 센터, 수영장이 조사기관 이 설정한 목표 수준의 20% 이하인 것으로 조사됐다. 함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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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세인트폴 지역이 꼽혔다. 반대 로 꼴찌는 DFW와 가까운 ‘오클라호 마 시티’가 선정됐다. 2년 연속 끝자 락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텍사스 도시 중 가장 건강한 도시 는 어스틴으로 미국 내 10위에 올랐 다. 샌안토니오와 휴스턴은 각각 42 위와 45위를 차지해 건강하지 못한 축에 들었지만, 모두 DFW 보다는 낫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조사는 지역의 건강도를 평 가하기 위해 10개가 넘는 개인과 커 뮤니티의 건강 지표를 사용했다. 다 이어트, 운동, 담배, 만서질환, 공원 과 운동 장소 이용도, 학교의 건강교 육, 헬스케어 접촉도 등을 종합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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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은 텍사스서 제일 높은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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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 대도시권 중 건강지수 4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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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참’ 건강하지 못한 도시
달라스 포트워스 지역이 불명예를 하나 안았다. 그것도 가장 중요한 ‘ 건강’에 관해서다. 바로 미국 내 50 개 대도시권 중 건강 순위로 47위에 오른 것이다. 최근 ‘스포츠 의학 아메리칸 대 학’(American College of Sports Medicine)이 발표한 ‘2012 미국 피트 니스 지수’에서 ‘달라스-포트워스알링턴’(이하 DFW) 도시권은 조사 대상 50개 메트로폴리탄 지역 중 47 위에 올랐다. 지난해 순위 39위 보 다 8계단이나 하락한 것이다. 그만큼 DFW 지역민의 생활이 건강하지 않 다는 뜻이다. 부러운 1위는 2년 연속 미네아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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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2년 5월 22일 화요일
차세대 무역인 ‘보내고’ 인턴은 ‘받고’ 무역인협회 차세대무역스쿨 참가자 모집 한인기업 비용 부담없는 ‘한국 인턴’ 채용
달라스 무역인협회 이용우 회장이 21일 자신의 사무실에서 한국에서 열리는 차세대무역스쿨과 국고 지원을 받는 한국의 해외인턴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보내고 받고. 달라스 무역인협회( 회장 이용우)가 추진하는 최근 사업 을 한 문장으로 줄이면 이렇다. 차세 대 무역인을 교육을 위해 한국에 보 내고, 한국 인력들을 한인기업에 인턴 으로 채용하는 것이다. 한국과 달라스 한인 모두 좋은 ‘윈-윈’(Win Win) 프로그램들이다.
우선 무역인 협회는 한국에서 열 리는 차세대무역스쿨에 참가할 예비 무역인을 모집한다. 세계무역인협회 (World OKTA)가 주최하고 한국의 지식경제부, 코트라, 동국대학교가 후 원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7월 4일(수) 부터 10일(화)까지 6박7일 일정으로 열린다. 교육은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서 실시한다. 참가자격은 한국 상품의 무역에 관 심이 있는 동포 차세대 1.5세~4세 무 역인이다. 나이 제한(1977년생~1988년 생)도 있다. 유학생, 불법체류자, 상사 주재원 등은 참가 대상에서 제외된다. 항공료와 숙박비가 지원되고 참가비 300불을 내야한다. 전 세계에서 약 100명이 참가할 예 정으로 달라스에서는 2명이 배정돼 있다. 심청 마감은 5월 31(목)까지로 참가신청서와 여권 사본 및 사진을 동봉해 이메일로 송부해야 한다. 이용우 회장은 “대한민국 정부가 해외 한인 2세대를 대상으로 차세대 무역인을 육성하기 위해 여는 행사” 라며 “한국에 방문해 보고 배우는 것 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에 서 인턴 파견을 받는 사업도 추진한 다. 인건비 부담 없이 한국의 우수 한 인력을 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는 지식경제부가 실 시하고 있는 ‘해외 한인기업 해외인 턴 사업’으로 세계한인무역협회가 대 행하고 있다. 파견기간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로 인턴 수용을 원하는 기업은 5월 25 일(금)까지 인턴사용 신청서와 현지 사업자등록증, 인턴활용계획서, 지회 장 추천서를 World OKTA 국제사 무국 사업팀(biz@okta.net)으로 제출 하면 된다. 인턴사원 채용기업의 비 용부담은 없고, 왕복항공료와 수속비, 보험료, 월 체재비 등을 한국 정부가 지원한다. 이용우 회장은 “달라스에서도 삼문 이나 락앤락, 무역인협회 회원사들이 한국에서 인턴 등을 채용했었다”며 “ 기업의 임금 부담이 없고, 인턴들도 해외 경험을 쌓는다는 측면에서 참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차세대 무역스쿨 참가 희망자와 인 턴 채용 희망기업은 모두 달라스 무 역인협회 이용우 회장(214-923-5940, youngyi@ecasecurity)에게 연락하면 된다. 한편 무역인 협회는 오는 7월초 한 미 FTA 혜택에 관한 세미나를 관세 사 등을 초청해 개최할 예정이다. 함현일 기자
메모리얼데이 연휴 3480만명 “떠날 것” 자동차 이용 여행객 1.2% 증가, 항공기는 줄어 개솔린 가격 고공 행진에도 불구하 고 메모리얼데이(28일) 연휴 자동차 여행객은 늘어날 전망이다. 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올해 메모리얼데이 연휴 예상 자동 차 여행객은 지난해보다 1.2% 증가 한 3480만명이다. 또 개솔린 가격 상 승이 자동차 여행에 영향을 미치는지
에 관한 AAA설문 조사 결과는 무관 하다(50%), 영향을 미친다(47%), 무응 답(3%)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예상 항공기 탑승 여행객은 지난해보다 5.5% 하락한 250만명으로 나타났다. AAA관계자는 “개솔린 가격 상승 에도 불구하고 경제가 점진적으로 회
복하면서 지난해보다 많은 사람들이 여행 계획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고 밝혔다. 이와관련, 한 여행사 매니저는 “예 전에는 메모리얼데이 시즌에 휴가를 잡아 타주로 항공기 여행을 하는 장 거리 여행객이 많았던 반면 올해는 비교적 가까운 여행지인 요세미티 지 역 등의 관광객들이 증가했다”고 말 했다. 황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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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자격으로 미국에 입국한 북 한인 수가 지난 6년간 124명으로 집계됐다. 국토안보부가 17일 발표한 난민 입국자 현황에 따르면 2011~2012 회계연도 기간동안 미국에 입국한 북한 출신 난민은 23명이다. 연도별로 보면 북한출신 난민은 2006년 9명에서 시작돼 2007년 22 명 2008년 37명 2009년 25명 2010 년 8명으로 지난 6년동안 총 124명 이 입국했다. 그러나 이 기간 동안 합법 체류신분을 승인받은 북한 난 민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확인돼 미국내 체류신분 취득은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해 미국에 입국한 난 민은 총 5만6384명이며 이 가운데 1만3434명이 합법 체류 신분을 받 았다. 장연화 기자
미 전역의 한인 검사들이 올 여 름 한 자리에 모인다. 한인검사협회(회장 제리 백)는 오는 8월 10~11일 이틀동안 LA한 인타운 내 옥스포드 팔래스 호텔에 서 ‘제 2차 형법 포럼’을 개최한 다. 포럼에는 남가주는 물론 네바 다.뉴욕.미네소타.워싱턴.조지아.하 와이 등에서 검사로 근무하는 한 인을 포함해 한국과 캐나다 호주에 서까지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리 백 회장(LA시 검찰청)은 “지 난해에는 한국 검사들과 양국의 법 률 시스템을 교류하며 네트워크를 다졌다”며 “한미 FTA가 시행된 만 큼 한국과 미국법의 중요성은 계속 커질 것이다. 포럼을 통해 다시 한번 양국이 상호교류하고 협력을 강화하겠다” 고 말했다. ▶kpa.socal@yahoo.com
성은 A,B,C 3개의 섹션으로 지역, 경제, 스포츠 및 연예섹션으로 구 분합니다. 텍사스 중앙일보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 습니다. 무단 전재 및 복사, 배포 등은 법적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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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검사협회 LA서 포럼
1면 HP 바이런 넬슨’에서 이어집니다.
대니 리 3언더파 공동 19위 차지 라운드 중반까지 조 듀란트(48), J.J. 헨리(37· 이상 미국) 등 5명이 타수를 줄이면서 공동 선두에 오르며 피 말 리는 우승 경쟁을 펼쳤지만 마지막에 웃은 선수는 결국 더프너였다. 16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1타차 단독 선두로 나섰던 헨리가 17번홀에 서 더블보기로 무너지며 기회가 더프 너에게 넘어왔다. 더프너는 상대적으로 편안하게 임 한 18번홀(파4)이었지만 세컨드샷을 그린에 올려놓지 못하며 불안감을 자 아냈다. 디키 프라이드(43·미국)는 이 미 10언더파 270타로 경기를 마친 상 태. 버디를 잡지 못하면 연장으로 돌 입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7.6m나 되는 긴 버디 퍼트 를 극적으로 홀컵에 떨구며 우승을 확정했다. 헨리는 5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는 등 무서운 기세로 우승까지
다민족 화합의 한마당 일시 : 5월 27일(일) 오후 4시 장소 : 어빙 컨벤션 센터 문의 : 469-233-6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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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영상 세미나 개최 일시 : 5월 29일 (화) 오후 7시 장소 : H마트 문화센터 문의 : 214-584-7076
달라스 순회 영사 일시 : 6월 7일(목) 오전 9시 장소 : 수라식당 2층 연회장 문의 : 214-629-3066
Korea Daily Texas
의 여론을 주도하는 대표 정론지를 표방합니다. 본보는 화요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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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한인 검사 모인다
노렸지만 17번홀에서 더블보기를 범 해 무너졌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1타 로 공동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디키 프라이드는 최종합계 10언더 파 270타 단독 2위로 아쉬움을 삼켰 다. 사흘 내내 중위권에 머물었던 필 미켈슨(40·미국)은 마지막 날 4타를 줄여 선두 경쟁에 뛰어들었지만 최 종합계 6언더파 274타 공동 7위에 랭 크됐다. 대회 내내 부진했던 한국(계) 선수 들이었지만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 (22·한국명 이진명)만이 공동 19위로 체면을 살렸다. 최종일에 대니 리는 3 타를 줄여 최종합계 3언더파 277타를 기록, 순위를 21계단 끌어올리며 대회 마지막을 장식했다. 리처드 리(25·이희상)는 최종합계 1오버파 281타로 공동 41위에 랭크됐 고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은 7오버 파 287타 공동 69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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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은옥 여사 초청 강연회 일시 : 6월 11일(월) 오후 6시 장소 : 캐롤튼 침례교회 본당 문의 : 214-629-3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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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22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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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레스토랑 96%가 ‘영양 부실’ 수능 만점 받아도 나트륨 과다사용 등 정부권장사항에 미달 패스트푸드점보다 지방·칼로리도 더 높아
전국의 레스토랑 10곳 중 9곳이 연방정부의 영양 권장사항을 충족 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팔리는 음식 의 나트륨 지방 함유량이 패스트푸 드점 음식 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비영리단체 랜드 코(Land Corp) 가 최근 전국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18개월간 조사한 결과 이들 식당 메뉴의 주요리(메인 메뉴) 가운데 96%는 연방농무부가 제정한 칼로 리 나트륨 지방 포화지방 등의 일 일권장량 종합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랜드코의 헬렌 우 정책분석가는 “오늘 당신이 외식을 한다면 건강 에 안좋은 음식을 먹을 것이 확실
하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외 식 산업에 큰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전국에 있는 245개 레스토랑 체인의 3만923개 메뉴에 서 영양 및 성분 함유량을 조사한 것이다. 우 분석가는 “이들 식당은 나트륨 사용에 너무 관대한 경향이 있다”며 “연방농부부는 일일 성인 나트륨 섭취량으로 2300밀리그램을 권고했지만 식당에서 나오는 메인 메뉴에선 한 끼 분량에 약 2000밀 리그램의 나트륨을 섭취하게 된다” 고 말했다. 이번 조사에서 메인 메뉴의 평 균 칼로리는 성인 일일 권장량의 3 분의 1에 해당하는 674칼로리를 넘 지 않았다. 반면 전채(에피타이저) 는 주요리를 능가하는 평균 813칼 로리를 기록했다. 또 패밀리 레스토랑의 음식은 패 스트푸드 식당보다 평균 271 칼로 리가 높으며 나트륨은 435 밀리그 램 지방은 16그램이 더 많이 함유 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많은 식당 에서 키즈 메뉴에 포함돼 나오는 음료는 성인을 위한 음료보다 지방 과 포화지방이 더 많이 포함돼 있 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상태 기자
삼성전자-애플 CEO, 美법원 중재 합의 시도 법원 아닌 모처에서 만난 듯…합의 가능성은 미지수
삼성전자와 애플의 최고경영자 (CE0)가 2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 시스코에서 미국 법원의 중재로 만나 1년 넘게 끌어온 특허소송을 마무리 짓기 위해 이틀 일정으로 합의를 위 한 협의에 들어갔다.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사진 왼 쪽)과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오른쪽) 는 이날 오전 직접 대면해 대화를 시 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그러 나 당초 협상 장소로 알려진 미 캘 리포니아 북부지법 샌프란시스코 법 원청사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에 따라 법원 주변에서는 이들이 로펌(법률회사) 등 법원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 만나 합의를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했다. 양 측이 합의장소를 법원이 아닌 다른 장소로 해줄 것을 법원에 요청하고 중재하는 판사가 이 를 허락할 경우 장소를 변경할 수 있 지만 이는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받 아들여지고 있다. 지난해 구글의 래리 페이지와 오 라클의 래리 엘리슨 등 양측 CEO는 자바 특허소송 관련해 법원의 중재로 합의 협상할 때는 법정에 모습을 드 러냈었다. 중재를 담당한 조지프 C. 스페로 판사의 법원 일정에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오전 9시30분부터 삼성전자와 애플 간 합의를 위한 협상을 중재하 는 것으로 게시돼 있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전 날인 20일 “(합의를 위한 협상장소가) 법원 이외의 장소일 가능성도 있다” 고 말해 장소가 변경될 수 있음을 시 사한 바 있다. 이번 회동은 이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 루시 고 판사의 명령에 따른 것으로, 이 협 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애 초 예정된 대로 오는 7월30일부터 정 식재판이 시작된다. 이번에 양측 CEO가 전격적으로 대 면하게 됨에 따라 지난 1년간 미국과 유럽 일본 등 9개 나라에서 치열하게 전개돼온 50건에 가까운 특허분쟁이 마무리될지에 글로벌 정보기술(IT)업 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번 만남이 법원의 명령에 의해 이뤄지는 것인데다 최근에도 지 속적으로 추가 소송이 제기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타협 가능성이 그렇 게 높지 않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구글과 오라클도 자바 특허 와 관련해 양 측 CEO가 만나 합의 를 시도했으나 결렬돼 현재 정식재판 이 진행중이다.
하버드 못 가는 이유 소수 우대, 최대 70% 특별전형
“왜 1등인 나를 떨어트렸을까? 나 보다 못한 애들도 붙었는데….” 미국에선 대입 수능에서 높은 점수 를 받는 것이 하버드대 진학을 담보 하는 보증수표가 아니다. 수능에서 거의 만점을 받아도 하버 드에 떨어지는 수험생이 적지 않고, 반대로 수능 점수가 주립대에 갈 만 한 수준인데도 하버드에 합격하는 학 생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이 때문에 하버드와 예일, 스탠퍼 드 같은 명문 사립대학에 불합격한 ‘만점 학생’ 상당수가 “도대체 선발 기준이 뭐냐”는 의문을 표시하곤 한 다. 학벌을 중시하는 엘리트주의가 미 국이라고 예외가 아닌 것이다. 매년 시사 주간지 US뉴스 대학평 가에서 공립대 부문 1, 2위를 다투는 UC버클리와 UCLA, 노스캐롤라이나 대(UNC)의 순위가 높다고 해도 20위 안팎을 맴돌고 있다. 그만큼 아이비리그 등 명문 사립 대들이 구축해놓은 학벌의 벽은 공립 대가 좀처럼 넘기 어려울 정도로 높 고 단단하다. 미국의 대입 시즌이 마무리되는 가 운데 명문 사립대 입시에 떨어진 낙 방생들의 의문을 해소하고 이들의 말 못할 좌절감을 달래는 책이 발간됐 다고 21일(현지시간) 애틀랜타저널 (AJC)이 보도했다. 저자의 이력부터 수험생과 학부모의 관심을 끌기에 충 분하다. ‘입학거부 극복기’를 펴낸 앨 리슨 싱(37)은 20년 전 프린스턴에 지 원했다가 입학 거부 통보를 받은 ‘1 등 루저’였다. 싱은 같은 아이비리그 대학인 다트 머스에 진학하고도 한동안 분노를 떨 치지 못했다. 그러나 최고 명문대 입
학 기준이 수능 성적이 아니라는 사 실과 미국에서 하버드를 나오는 것이 출세의 지름길이 아닌 현실을 알고 생각을 달리 먹었다. 싱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최고 명문 대학은 성적과 내신을 주요 선 발 기준으로 삼는 일반 전형 비율이 전체의 30~40%에 불과하다. 나머지 60~70%는 대학이 정한 자체 기준에 따라 선발하는 특별 전형이다. 특별전형은 흑인 등 소수인종을 비 롯해 스포츠로 학교의 명예를 빛낼 수 있는 유망 선수와 졸업생 자녀, 장애인 등 소수 분야로 구성돼 있다. 실제로 골프 신동으로 불렸던 흑인 타이거 우즈와 한국계 미셸 위가 스 탠퍼드, 최근 프로농구(NBA)에서 선 풍을 일으킨 뉴욕 닉스의 대만계 선 수 제레미 린은 하버드 출신이다. 많은 재미 한인 동포 자녀들이 아 이리리그에 합격하는 것도 성적도 성 적이지만 ‘소수’와 ‘특별함’을 중시 하는 명문대 고유의 전형 기준이 작 용한 결과로 볼 수 있다. 싱이 책을 펴내게 된 배경도 눈길 을 끈다. 고교 동창생으로부터 1지망 대학에 떨어져 낙담하는 직장 상사의 딸을 위로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자신 의 경험을 담은 장문의 글을 보낸 것 이 발간의 계기가 됐다. 그는 애틀랜타저널과의 통화에서 “ 원하던 대학에서 떨어지면 많은 학생 들이 2류라는 좌절감에 빠지는 데도 대학의 입학거부 이유 등 전형 과정 과 관련한 책이 한 권도 없다”고 말 했다. 다트머스를 졸업한 그는 워싱턴 D.C의 조지타운대 로스쿨을 나와 현 재 뉴욕에서 지적재산권 전문 변호사 로 잘 나가고 있다.
기사제보 dallas@koreadailytx.com
달라스 무역인 협회 차세대 무역스쿨 모국방문교육 신청자 모집 달라스 무역인 협회에서는 2012년 세계무역인협회 차세대 무역스쿨 모국 방문교육에 참가할 유능한 차세대 무역인을 모집할 예정이오니,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시어 많은신청을 바랍니다
세계한인무역협회 차세대무역스쿨(한국방문교육) 기 간 : 2012년 7월 4일(수)~10일(화) 6박 7일 장 소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인 원 : 100명 이내 달라스지역 : 2명 추진기간 주최 - World-OKTA (세계한인무역협회) 주관 - 차세대무역스쿨위원회, 국제통상전략연구원 후원 - 지식경제부, KOTRA, 동국대학교
참가자격 한국상품 무역에 관심이 있는 동포 차세대 1.5세~4세 무역인 1977년 1월 1일~1988년 12월 31일생 한국어 의사소통 및 수강이 가능한 자
특전 : 항공임 및 숙박비 지원 참가비 : US$300(현장 등록 시 납부) 신청방법 모국방문 차세대무역스쿨 참가신청서 작성 후 여권사본 및 사진동봉 송부 요청
신청서 접수마감 2012년 5월 31일(목)까지 (이메일)/마감일 엄수
참가자 확정 발표 2012년 6월 4일 (이메일 공지)
접수방법 : 이메일(Fax접수불가) 신청서 배부 및 접수 문의 달라스 무역인 협회 (회장 이용우) Tel: 214-923-5940 / E-mail: youngyi@ecasecurity.com
참가 제외 대상 유학생, 불법 체류자, 상사주재원, 및 기타 부적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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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종교
2012년 5월 22일 화요일
기도하지 않고 성공했으면 성공한 그것 때문에 망한다 -스펄젼-
피터와그너와 신사도 운동
함께 기도해주세요....
중앙일보 중보기도방
교회를 위협하는 사상 진리수호목회자연대 정이철 목사
기도에 대한 피터 와그너의 이론은 너무나도 황당하고 어 이가 없다. 기도의 응답을 위해 우리의 죄를 해결하신 예수 그 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해야 한 다. 또한 기도하는 내용이 하나 님의 뜻에 합당해야 하고, 또한 간절하게 인내하면서 기도해야 할 것을 성경은 가르친다. 이러 한 중요한 기도의 원리를 제쳐 두고서 대적해야 할 영의 정체 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꼬집어서 기도하라는 것은 너무나도 비성 경적이다. 마치 응답받는 기도가 되기 위해서 우리가 기도의 테크닉 을 개발해야 하는 것 같은 오래 를 불러일으킨다. 이는 이방종 교의 주술과 같은 차원에서 기 도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도시 를 지배하는 귀신들의 심장부를 정확하게 조준하지 못하는 기도 는 능력이 없고, 외과의사가 환 자의 환부를 도려내듯이 정확하 게 기도의 침을 꽂아야 싸움의 종지부를 찍을 수도 있다는 가 르침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성도 의 신앙을 표현이며 또한 하나 님으로부터 은혜를 공급받는 통 로인 기도를 심히 변질시키려는 사탄의 장난이다. 그런데 기도를 왜곡하는 이러 한 사상이 널리 퍼지고 있다. 나 는 이와 유사한 가르침을 온누 기 교회의 손기철 장로가 쓴 책 에서도 발견했다. 그는 치유의 은사만으로 환 자를 치유하려고 시도했을 때에 능력이 나타나지 않으나 영분별 의 은사가 함께 동원되면 더욱 능력이 나타난다고 한다. 그는 악한 영의 정체와 이름을 정확
하게 드러내면서 명령하면 더욱 효과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렇 게 기술하였다.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이 우 울의 영에 붙들려 있을 때는 아 무리 ‘예수의 이름으로 슬픔의 영 나와!’ 하고 말해도 나오지 않습니다. 그런데 성령님께서 그것이 우울의 영임을 알려주시면서 ‘ 예수의 이름으로 우울의 영 나 와!’ 하고 선포했을 때, 그 악 한 영이 바로 튀어 나가게 됩니 다. 그만큼 치유 사역에서 영분 별의 은사는 매우 중요합니다.” 성경 어디에서도 이렇게 기도 하라는 내용이 없다. 이러한 기 도 방식은 기도를 우상종교의 주문의 수준으로 격하시켜 버리 는 그릇된 이론이다. 병을 고치는 효력이 있는 주 문, 재앙을 물리치는데 효과가 좋은 주문이 존재하는 것처럼 기독교의 기도에도 그러한 유 형이 있는 것 같은 오해를 일 으킨다. 하나님을 향한 하나님의 자녀 들의 경배과 교제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와 응답을 주시는 통로인 기도를 변질시키려는 사 탄의 음모이다. 정밀하게 마귀 의 정체를 꼬집으며 기도해야 한다는 피터 와그너의 이론이 조금이라도 타당하다면, 아마도 성경에는 예수님께서 다음과 같 은 유형의 기도를 단 한번이라 도 하셨던 흔적이 있어야 한다. “베드로의 마음에 공포를 주 어서 닭이 울기 전 세 번이나 나를 부인하게 만드는 간교한 영을 이제 떠날지어다!”
아침을 여는 말씀(5월 22일) 응답 받는 기도의 자세 마태복음 6:8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상식적인 사람들은 말한다. “하나
▶ 함께 기도해 주실 기도: 볼리비아(Bolivai) - 라틴 아메리 카(Latin America) 수도: 라파스(행정수도) 1,673,401명, 수크레(헌법수도) 288,000명, 기타 주요 도시: 산타크 루스 1,700,000명, 도시화 66.5%. 기독교 90.97%, 무종교 3.74%, 종족종교 3.10%, 바하이교 1.90%, 동양종교 0.20%, 불교 0.05%, 유 대교 0.03%, 이슬람교 0.01%. 공용어: 스페인어, 아이마라어, 케추아어. 전체 언어: 41, 토착어: 37. 성경이 번역된 언어: 18. (1) 1990년 이후 복음주의 교회가 증가한 것을 인해 아버지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 잉카 시대 이전 부터 존재해 온 아이미리족과 케추아족에 교회 가 크게 성장한 것을 인해 감사를 드립니다. (2) 세계의 코카인 50%가 볼 리비아산이며 경제적 불평등과 사 회적 병폐가 만연한 볼리비아에서 - 성령님의 새바람이 강하게 불 어 볼리비아 교회에 영적 대각성이 일어나게 하시며, - 수세기 동안의 이교도 신앙 관 습이 사라지게 하시고, - 헌신된 성도들이 지도자 훈련 과 제자훈련을 받게 하시며, - 스페인 언어를 쓰는 모든 민 족들을 향한 선교 비젼을 갖게 하 소서. (3) 심각한 가난의 문제에 대 하여정부가 현명하게 대처하게 하 시며, - 볼리비아 극빈자와 학대를 당 한 토착민들에게 정의를 실현하여 모두를 위한 경제가 활성화되게 하
<5월 23일 계속>
기도로 말씀드려라. 그리고 주님께 말씀하실 시간을 주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응답하 기 위해 존재하시는 분이 아니시다. 즉, 기도를 통해 우리는 주님께 서 아버지와 하나인 것 같이 주님 과 하나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응답하셔야 하는 기도가 있 다. 그 기도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드린 요한복음 17장의 기도다. 우리 가 얼마나 완전하고 불완전한지는
님께서 미리 다 아신다면 왜 기도하 라는 것일까?” 우리가 기도를 처음 할 때는 하나님께 무엇을 얻기 위 해 기도한다. 기도의 핵심은 하나님 과 완벽한 교제를 갖기 위한 것이 다. 나는 주께서 이미 아시는 바를 기도한다. 그 이유는 그분이 나를 아신다는 것을 내가 알기에 기도하 는 것이다. 예수님의 말씀은 “하늘 아버지는 너희 아버지이니 대화를 차단한 자녀가 되지 말고 아버지께
볼리비아 시내 전경
- 복음주의 교회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인해 아버지께 감 사를 드립니다. (2)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이, 스 페인어를 쓰는 이민자들은 자신의 우상을, 마야인은 자신들의 이교도 의 신앙관습을, 가리푸나인은 흑마 술을 섬기고 있는데, 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구원과 성령 님의 인도하시는 삶에 관한 진정한 복음이 전해지게 하소서. (3) 많은 단기 선교로 의료와 보 건 사역, 교육면에서 긍정적인 영 향을 미치고 있으나, 토착 교회 자 체적인 프로그램이 잠식되고 해외 의존적인 프로그램이 심화되고 있 어, 장기적인 선교사들이 많아지게 하시며, - 토착교회들이 스스로 설 수 있 는 제자훈련과 지도자 훈련들이 일 어나게 하소서.
소서.
▶ 함께 기도해 주실 국가: 벨리즈(Belize) - 라틴 아메리카 (Latin America) 수도: 벨모판 20,300명(국가 전 체 인구: 312,928). 기타 주요 도 시: 벨리즈시티 66,800명. 도시화 52.7%. 기독교 83.94%, 무종교 7.8%, 바하이교 2.95%, 힌두교 2.3%, 유 대교 1.04%, 종족종교 0.96%, 이 슬람교 0.65%, 불교 0.36%. 공용어: 영어, 스페인어. 전체 언 어: 12. 토착어: 8. 성경이 번역된 언어: 6. (1) 벨리즈 사람들이 거의 모두 기독교인이라고 고백함을 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찬양을 드 립니다.
벨리즈 시내 전경
지 않으신다. 우리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 시는 이유는 우리가 간절하고 열심 히 기도해서가 아니라 바로 주 예 수 그리스도의 구속 때문이다. 따라 서 우리는 오직 “예수의 피를 힘입 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게 되 는 것이다 (히 10:19). 오직 그리스 도 안에서 기도하라.
중요하지 않다. 우리의 기도가 주님 의 기도와 일치될 때 우리의 기도 는 반드시 응답된다. 대부분의 사람은 기도할 때 하나 님을 의지하기보다 자신의 간절함 을 의지하는 큰 실수를 범한다. 기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 님께 대한 신뢰이다. 당신은 기도할 때 하나님을 의지하는가, 아니면 자 신의 간절함을 의지하는가? 하나님 은 우리의 간절함에 전혀 감동을 받
스데반 황 목사
달라스영락장로교회 말씀과 기도의 두 날개로 힘차게 비상하는 교회
N E. Parker Rd. Lexington Dr. 담임목사
예배안내
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예배 주일 3부예배 주일 4부예배 영어예배 1부 영어예배 2부 청소년부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매일)
오전 8:30 오전 10:00 오전 11:30 오후 2:00 오전 9:45 오전 11:30 오후 2:00 오후 8:00 오전 5:45
김일수
담임목사
예배안내
새벽 6시 (화~토) 주일 오전 8:30 주일 오전 11:00 수요일 오후 8:00 매달 둘째, 네째 주 주일 오후 1시 주일 오전 10시 주일 오후 2시
새벽예배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예배 수요찬양 예배 구역예배 새가족 교육 중보기도모임 성경공부
오고 싶은 교회… 보고 싶은 성도
담임목사
이진희
예배안내
오전 11:00 오후 2:00 오후 8:00 오후 8:00 오전 6:00 오전 11:00 오전 10:00
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예배 수요성경 공부 금요찬양예배 새벽기도회 어린이 주일학교 어린이 한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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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치호
예배안내
주일예배1부 오전 9:00 주일예배2부 오전 10:50 영어예배 오전 10:00 유아유치초등부예배 오전 10:50 중고등부예배 오전 10:50 청년부예배(금) 오후 8:00
오후 8:00 수요예배 새벽예배(매일) 오전 6:00 순모임(주일) 오후 12:15 주일오후학교 오후 1:30 중고등부모임(토) 오후 7:00 장년양육코스(금) 오후 7:00
웨슬리 교회는 연합감리교회(United Methodist Church) 소속의 교회입니다.
교회 972.238.1127 / www.binnerri.org
교회 972.620.7670 / www.ichoonghyun.com
교회 972.414.1004 / www.wkumc.org
교회 972.424.5400 / www.dallasyoungnak.net
1301 Abrams Rd., Richardson, TX 75081
11722 Cromwell Dr. Dallas, TX 75229
2436 Marsh Ln., Carrollton, TX 75006
850 Lexington Dr. Plano, TX 75075
Praise Church of Dallas
달라스찬양의교회
달라스중앙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예배안내
최병락
예배안내
주일 1부/2부/3부 유치부 예배 유초등부 예배 청소년부 예배 카라어린이합창단 유치부선교학교(금) 유초등부선교학교(금) 금요성령집회 청년 예배(토) 새벽기도(화~금)
오전 9:00/오후12:00/오후2:30 오후 12:00(18개월~Pre-k) 오후 12:00(Kinder~5th) 오후 12:00(6th~12th) 오후 2:30 오후 8:00(30개월~Pre-k) 오후 8:00(Kinder~5th) 오후 8:00 오후 7:00 오전 6:00
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예배 주일 3부예배 주일 4부예배 주일영어예배
오전 8:00 오전 10:00 오전 11:30 오후 2:00 오전 10:00
한글학교 주일학교 청년부예배 수요성서강해
오전 9:20 오전 11:15 오후 8:00 오후 8:00
목회자 숙소·개인 기도실·가족 기도실·청소년 수양회관 남여전도 수양회실·노인대학 회의실·개인 신앙상담
달라스 찬양의 교회 (Praise Church of Dallas) 창립 예배 안내 공고
기도원 근방 명소 32개소(가족여행 할 곳)
새벽기도(월~토,일) 오전 6:00 금요찬양기도회 오후 9:00 중고등부금요모임 오후 10:00 담임목사
주님의 은혜와 사랑의 손길로 세워진 본 기도원은 미국 중남부에 위치한 온천관광지며 경관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성철
유리카스프링(예수님의 성극), 빌클린턴기념관, 핫스프링온천, 산 풍경속의 골프장, 와치타 해밀턴 호수 송어 낚시터, 7번도로의 절경, 가든너 핫스프링 타워, 수륙양용차 오시는 길 달라스에서 I-30E로 4시간 오시다 98B로 나오시면 270W입니다. 15분 오시다가 70E 타고 6분 오시면 오른쪽으로 우체통에 기도원으로 쓴길로 오셔서 왼쪽턴하면 기도원입니다.
창립 예배 일시
2월 5일 2012년 - 오후 1:30 창립 준비 위원
담임목사
명킴
선교목사
이원권
교회 972.446.0178 / www.semihan.org
교회 972.258.0991 / www.jesusforyou.org
501.766.8464 / 501.262.9191/www.hpfpm.org
문의: 214.400.4659
1615 W.belt Line Road, Carrollton, TX 75006
3800 Carbon Rd., Irving, TX 75038
3711 Spring St., Hot Spring, AR 71901
1700 S. Josey Ln., Carrollton, TX 75006
A
미국뉴스
2012년 5월 22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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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중앙일보의 무료 전자신문 구독자에게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등 푸짐한 선물을 매주 드립니다. 본보 이메일로 전자신문 구독접수를 위해 이름과 전화번호를 보내주신 독자님들께 매주 추첨을 통해 전자신문을 볼 수 있는 아이패드 등의 경품을 드립니다. info@koreadailytx.com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6월1일 첫방송
시간 한국어 방송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는 의 공중파 뿐만 아니라 라디오 방송국의 웹사이트와 아이폰 및 스마트 폰에서도 “ ” 를 다운 받아서 청취할 수 있습니다 저희 라디오는 달라스 한인사회의 새로운 문화창달에 활력소를 제공하고 한인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는 방송으로 곧 여러분을 찾아 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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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2년 5월 22일 화요일
저커버그, 22조원 갑부된 다음날 깜짝 결혼식
통진당 비례 경선 때처럼 지역구서도 똑같은 부정 여론조사 정보 유출과 여론조작 시 도. 4·11 총선 야권 단일후보 경선(3 월) 때 통합진보당 이정희 전 대표 측이 벌인 일이다. 당시 이 대표 측 은 여론조사 결과를 미리 알곤 지지 자들에게 나이를 속여 투표하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들통났 <관계기사 4, 5면> 었다. 이와 비슷한 일이 통합진보당의 다 른 지역구 후보 경선에서도 벌어졌다 는 증언이 20일 나왔다. 경기동부연 합이 주도하는 당권파 후보 측이 여 론조사 정보를 미리 알아내고는 투 표율을 올리려 했다는 거다. 또 실체 가 없는 유령당원이 투표를 하거나, 투표권이 없는 타 지역 사람들이 위 장전입해 특정 후보에게 몰표를 준 의혹도 제기됐다. 이미 부정이 드러 난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경선 등 당 권파가 개입된 각종 선거에 같은 의 혹이 제기되는 양상이다. 실제로 본지가 지역구 후보 경선 때 잡음이 있었던 서울 성북갑과 경 기 구리 지역을 취재한 결과 이 같은 부정 의혹이 새로 드러났다. 구리서 주소지 다른 17명 적발= 통합진보당 핵심 관계자는 20일 “성 북갑 당 선관위는 선거인단 명부에 적힌 휴대전화 번호에 결번이 있다 는 사례가 보고돼 논란이 일자 이를 유효한 번호로 고쳐 놓은 뒤 중앙당 조사가 끝나자 다시 결번으로 바꿔 놓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비당권
지 않은 예가 17명이나 적발됐다. 위 장전입 의혹이 제기되는 대목이다. 유령당원 투표 온라인 투표 도중에 엿봐=비당 존재하지 않는 주민번호휴대폰으로 투표 권파 측은 “서울 성북갑에서 당권파 투표상황 엿보기 측의 당 지역선관위원이 버젓이 ‘미 온라인 투표 중 미투표자 파악해 투표 독려 투표자 현황’이란 프로그램을 열어 위장전입 보는 것을 목격했다”고 증언했다. 투 투표 자격 없는 타 지역 당원이 집단으로 표 도중에 미투표자 현황을 보면 투 위장전입해 몰표 표를 신청한 당원 중 누가 투표를 안 주관적 여론조사 했는지 알 수 있다. 당권파가 이들을 당권파 관련된 조사기관이 조사 대상으로 집중적인 투표 독려를 함 으로써 득표율을 높였다는 게 비당 권파의 주장이다. 성북갑·구리시 후보 뽑을 때 이미 청년비례대표 경선 때 당권파 휴대폰 번호 존재않는 유령당원 김재연 당선인의 지지자가 선거인단 에 등록은 했으나 투표를 하지 않은 선거인단 무더기 위장전입도 사람에게 투표 독려 문자를 보내 논 당시 유시민 “큰일난다” 경고 란이 됐다. 비례대표 경선에서의 소 스코드 열람 논란도 같은 의혹이다. 파 관계자는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이석기 회사가 당권파 여론조사= 가 기재된 당원 명부를 갖고 있는 당 통합진보당 지역구 후보 선출은 여론 권파는 마음만 먹으면 다른 사람의 조사와 당원투표(온라인+현장)를 기 휴대전화 번호로 인증을 받아 대리 본으로 하고, 여기에 일반 국민참여 투표를 할 수 있는 조건이었다”고 했 경선을 추가하는 방식이다. 성북갑의 다. 당 지역선관위에서 당원 정보를 경우 여론조사의 경우 당권파와 비 수정할 수 있어 ‘전화번호 바꿔치 당권파에서 각각 나온 두 후보가 조 기’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사기관을 하나씩 선정해 조사 결과 또 경기 구리시에선 선거인단 17명 를 합산했다. 이때 당권파 측 정태흥 이 ‘구리·남양주 민노총 협의회’라는 후보가 지정한 기관이 사회동향연 이름이나 당권파 후보 부인이 운영하 구소였다. 당권파의 이석기 당선인이 는 ‘구리여성회’ 이름으로 등록했다 대표였던 CNP전략그룹의 계열사다. 고 한다. 당원의 경우 회사·직장·출신 김경진 기자 kjink@joongang.co.kr 교 지역에 당적을 둘 수 있는데, 그렇 5면 통진당으로 이어집니다
통합진보당 지역구 경선 부정 의혹
후드티 벗고 검은 정장 차림 신부는 9년 사귄 중국계 동창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28오
말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전 원장은 160억원대 채무 탕감을 위해 법정관 <미래저축은행 회장> 리를 신청했다가 경영권을 빼앗기게 청와대 행정관 “빚 160억 형 병원 도와달라” 부탁 60억 받고 해결해줘 되자 청와대에 있는 동생에게 도움 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K씨 등 기 용인시 S병 은 검찰에서 “김 회장은 2010년 11월 김찬경(56·구속 기소사진) 미래저 원 을 매 입 한 께 레알티실업이라는 특수목적법인 축은행 회장이 청와대 행정관의 부 뒤 김모 전 원 (SPC)을 만들어 이 회사에 거액을 탁에 따라 그의 형에게 100억원대의 장에게 되돌려 불법대출했다”고 진술했다. 이 업체 부당이익을 챙겨줬다는 관계자 진 줘 결과적으로 는 이 돈으로 농협이 보유 중이던 S 술이 나왔다. <관계기사 15면> 100억원대 부 병원 채권을 모두 사들여 제1채권자 지난 6일 4개 저축은행 영업정지 당이익을 제공 가 된 뒤 법원에 법정관리 중단 신청 이후 정·관계 인사들에 대한 저축은 행 관계자들의 금품 로비 정황이 검 한 사실이 있다”며 “김 회장이 김 전 을 해 병원을 낙찰받았다. 김 회장은 원장의 동생인 김모 청와대 행정관 이렇게 해서 채무가 없어진 병원을 찰에 포착된 것은 처음이다. 20일 검찰과 정치권 등에 따르 의 요청을 받고 한 일”이라고 진술했 김 전 원장이 새로 설립한 의료재단 면 미래저축은행 관계자 K씨는 최 다. K씨는 또 “김 행정관은 당시 나 에 60억원 정도만 받고 넘겨줘 결과 근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에 나 를 비롯한 회사 인사들도 여러 차례 적으로 100억원대의 이득을 보게 해 와 “2010년 말 법정관리 중이던 경 만나 ‘잘 도와 달라’고 부탁했다”고 줬다는 것이다. 박진석 기자
김찬경, 빚 100억원 줄여준 ‘로비’
른쪽)가 나스닥에 회사를 상장시킨 다
음날인 19일(현지시간) 자신의 팰로앨 토 자택에서 9년간 사귄 여자친구와 깜짝 결혼식을 올렸다. 신부는 하버드대 재학 중 만난 중국 계 미국인 프리실라 챈(27왼쪽). 두 사 람은 이날 페이스북 프로필에 ‘기혼 (married)’이라고 쓰고 결혼 사진도 올렸다. 평소 후드티를 즐겨 입던 저커 버그는 이날만큼은 검은색 정장을 입 었다. 챈은 2007년 하버드대를 졸업하 고 초등학교 과학 선생님으로 2년간 일 했다. 이후 샌프란시스코 소재 캘리포 니아대(UCSF) 의대에 입학, 14일 졸업 했다. 전공은 소아과다. 결혼식에 참석 한 지인들은 챈의 졸업을 축하하는 자 리인 줄 알았다고 한다. 페이스북은 18일 기록적인 상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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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대북제재 조치 2년
북한 경제 마지막 비상구 텍사스 중앙일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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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백낙청, 강기갑 지지 이석기김재연 비례 사퇴도 요구 한국뉴스
2012년 5월 22일 화요일
<야권 원로 원탁회의 좌장격>
원탁회의, 통합진보당 혁신비대위 격려 이석기 측 비대위도 발족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등이 속한 재야 시민사회 원로 모임인 ‘희망 2013·승리 2012 원탁회의’가 통합진 보당 ‘혁신비대위’를 지지하는 입장 을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 달개비 식당에서 강기갑 혁신비대위원장과 만난 자리에서다. 1시간40분간 진행 된 비공개 간담회가 끝난 뒤 비대위 이정미 대변인은 “원탁회의 원로들은 혁신비대위를 격려·지지하면서 더 강 하게 혁신의 방향으로 나가길 바라고 있다”며 “진보 전체가 대대적인 혁신
의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기득권을 더 내려놓고 희생 할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중앙위의 결정보 다) 더 강력하게 비례대표 4~6번까 지 내려놓고 석고대죄하라는 원로 의 말씀은 있었지만 비례대표 사퇴 에 반대하는 원로는 한 분도 없었 다”고 덧붙였다. 경선에서 선출된 이 석기·김재연 당선인은 물론이고 4~6 번 정진후·김제남·박원석 당선인 등 경선 없이 영입된 비례대표들도 필 요하면 물러나야 한다는 말이 나왔
을 정도로 고강도의 처방을 주문한 것이다. 그럼에도 통합진보당의 당권파는 앞서 오병윤(광주서을) 당선인을 위 원장으로 하는 ‘당원비대위’를 발족 했다. 당 중앙위 투표를 거쳐 출범한 강기갑 위원장의 ‘혁신비대위’에 맞 서 헌정 사상 초유의 ‘한 지붕 두 가 족 체제’를 공식화한 거다. 오 위원장은 이날 “허위와 날조 로 가공된 (비례대표 경선 부정) 진 상조사 보고서를 반드시 폐기해 당 과 당원의 치욕과 누명을 벗도록 하
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선희 전 민 주노동당 최고위원을 집행위원장에, 김미희(경기 성남중원) 당선인을 대 변인에 선임했다. 혁신비대위와 똑 같은 체제다. 당권파의 김선동(전남 순천-곡성)·이상규(서울 관악을), 이석기·김재연 당선인도 당원비대위 에 참가했다. 당원비대위에 참가하는 당권파의 우위영 전 대변인은 “5월 말까지 1만 명의 당원이 (우리를 지지토록) 선언 하는 운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 합진보당이 만들어질 때 확보한 당권 파의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혁신비대 위 공격에 나서겠다는 뜻이다. 그러
나 혁신비대위 측은 “당의 대표 기구 는 하나”라며 당권파의 주장을 일축 했다. 혁신비대위 이정미 대변인은 20 일 “통합진보당의 대표기구는 중앙 위 결정에 따라 구성된 혁신비대위” 라며 “강 위원장이 당을 대표하고 있 다”고 말했다. 이어 당권파에 대해 “당의 공식기 구가 비대위 명칭을 쓰고 있는 만큼 국민에 두 개의 비대위나 권력으로 비칠 수 있는 명칭을 변경해 달라”고 요구하면서 “당원들의 ‘자발적 모임’ 으로 스스로 위상을 설정한 것은 다 행”이라고 덧붙였다. 류정화 기자 jh.insight@joongang.co.kr
◀ 강기갑 통합진보당 혁신비상대책위원 장(오른쪽)과 비대위원들이 20일 서울 정 동 한식당 달개비에서 재야 원로들의 모임 인 ‘희망2013·승리2012원탁회의’ 회원들 과 간담회를 열었다. 강 위원장이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왼쪽)와 악수하고 있다. 왼쪽부터 백 명예교수, 이창복 민주통합시 민행동 상임대표, 성해용 목사, 이수호 전 민주노총 위원장, 강 위원장, 박석운 진보 연대 대표.
변선구 기자
▲ 통합진보당 오병윤 당원비상대책위원장 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취 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주민번호 13자리 모두 0 등록 진상조사위, 이정희 해명 반격 <뒷자리 중복 있을 수 있다>
비례 부정 추가 폭로 사퇴 압박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선거 부정 사례 가 20일 추가로 폭로됐다. 지난 12일 중앙위원회에 보고될 내용이었지만, 폭력 사태로 중앙위 회의가 중단되면 서 이날 뒤늦게 공개됐다. 자료를 공개한 진상조사위원회는 “이정희 전 대표가 ‘주민번호 뒷자리 는 중복이 있을 수 있다’며 지엽적인 문제를 들어 (부정이 아닌) 부실로 몰
고 가는 걸 반박하기 위해 추가 사례 를 공개하게 됐다”며 공개 배경을 설 명했다. 이어 “이 전 대표가 공청회에 서 로그 분석을 하면 마치 모든 컴퓨 터 작업을 알아낼 수 있는 것처럼 주 장했지만 이는 무지에 의한 발언”이라 고 지적했다. 이날 공개된 보고서에는 주민번호 와 휴대전화 번호가 비정상적으로 기 입돼 있는 사례가 드러났다. 주민등 록번호 앞자리가 000000으로 등록된
사례가 3건, 주민등록번호 전체가 아 예 0으로만 된 사례도 2건 있었다. 주 민등록번호 13자리가 다 똑같은 사
휴대전화로 본인 확인하는데 결번이거나 010만 적혀있기도 례도 발견됐다. 명백히 ‘유령당원’이 거나 적어도 ‘대리투표’가 의심되는 정황이다. “흔히 있을 수 있는 주민번
호 뒷자리 중복을 두고 당원의 명예 를 떨어뜨렸다”는 이 전 대표의 주장 과 배치되는 사례들이다. 휴대전화 번호는 더 심각하다. 보고서에 따르면 휴대전화 번호가 010-0000-0000으로 등록된 사례도 있었다. 확인 결과 이 번호는 결번이 었다. 010만 등록돼 있거나 053처럼 지역번호만 등록돼 있는 경우도 발 견됐다. 온라인 투표를 하려면 휴대 전화를 통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야 한다. 이 때문에 이 같은 번호로 등록해서는 온라인 투표 자체가 불 가능하다. 현장투표의 경우 투표 마감 직후 투표수 기록과 개표록 기준 투표수가 불일치하는 경우도 있다. 투표 마감 직후 현장투표수는 4853표였으나 개
[뉴시스]
표록에는 5444표로 591표가 추가됐 다. 인천과 충북에서는 투표수가 오 히려 줄어들기도 했다. 보고서는 이 를 두고 “투표 마감 후 부정투표를 했 을 가능성이 있고, 온라인과 이중투 표를 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 다. 또한 투표 결과에 대한 중간 발표 때마다 선거인수와 투표자수, 투표 결과가 바뀐 정황도 드러났다. 진상조사위는 보고서에서 “부실 은 인정하지만 부정은 아니라는 주 장이 있는데, 선거법이 정한 규정과 절차를 위반하면 부정선거에 해당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 리 안의 익숙한 병폐들과 과감하게 결별할 때 통합진보당이 더 튼튼한 대중적 진보정당으로 나갈 수 있다” 고 했다. 류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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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2년 5월 22일 화요일
박지성‘여수엑스포 살리기’해결사로 나선다
“굴렁쇠 소년 보면서 꿈 키웠어요” 런던올림픽 성화봉송하는 여기자
빡빡한 일정 쪼개 현장 방문 한국축구의 간판스타 박지성 (31·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공인(公人)’으로서 행보를 시 작한다. 단순히 축구를 넘어 우리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 향력을 미치고자 팔을 걷어붙 였다. 첫 걸음은 ‘여수엑스포 살리기’다. 박지성의 부친 박성종씨는 20일 “(박)지성이가 23일 태국 에서 열리는 제2회 아시안드 림컵(박지성 자선경기)을 마친 뒤 귀국해 전남 여수에서 열리 고 있는 2012 여수 세계박람회 (이하 여수엑스포)장을 방문 키로 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지성이가 여수엑스 포 흥행이 기대에 못 미친다는 TV 뉴스를 본 뒤 즉석에서 엑 스포장 방문을 일정에 추가했 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일정이 무척 빡 빡할 뿐만 아니라 대회 관계자 의 방문 요청이 없었는데도 자 진해 여수행을 결심하는 아들 의 모습에 대견함을 느꼈다” 고 덧붙였다.
박지성은 지난 2월 여수엑 스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금전적인 보상이 없었음에도 국가적인 행사에 힘을 보탠 다는 생각으로 대회 조직위 원회 측의 제의를 흔쾌히 수 락했다. 곧이어 영국 맨체스터에서
태국 자선경기 후 여수 갈 것 흥행 부진 뉴스 보고 팔걷어 수원구장 찾아 K리그 응원도 진행한 홍보영상 촬영에도 적 극적으 로 임했다. 박지성은 당시 소속팀 맨유에서 출전 기회가 줄어들어 고전 중이었 지만, 내색하지 않고 카메라 앞에서 활짝 웃었다. 축구계에서 박지성은 이미 경기는 물론 각종 활동에서 솔 선수범의 대명사로 자리매김 했다. 자선축구경기를 창설해 아시아 축구 발전에 힘을 보태 는 것이 대표적이다. 지난해 베트남에서 첫 대회가 열렸고, 올해는 태국에서 두 번
째 대회를 치른다. 또 동아시아 유소년 축구 발 전을 위해 자신의 이름을 딴 대회(JS컵 유소년 축구대회) 도 만들었다. 올해부터는 불 우한 환경에도 꿋꿋이 운동에 전념하는 축구 유망주들을 돕 기 위해 ‘박지성 장학생(JS 슈 팅스타)’도 선발한다. 박지성은 20일에는 유럽 진 출 이후 처음으로 K-리그 경 기장을 찾았다. 수원 삼성과 울산 현대의 경기를 수원월드 컵경기장에서 직접 관전했다. 그는 3만7000여 관중 앞에 서 “K-리그 발전을 위해 경기 장을 많이 찾아달라”고 호소 했다. 올 시즌 관중이 40% 가 량 급감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 는 K-리그 흥행에 도움을 주 고자 직접 경기장을 방문한 것 이다. 박성종씨는 “30대에 접어든 이후 지성이의 생각하는 폭이 눈에 띄게 넓어진 것을 느낀 다”면서 “자신과 동료들만을 생각하던 전형적인 축구선수 에서 한국은 물론, 아시아 전 반을 걱정하는 듬직한 사회
<중앙일보 전수진>
국내 유일 IOC출입기자 7월 헤이스팅스서 달려
2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수원 삼성과 울산 현대 경기를 찾은 박지성 선수가 관중 들에게 축구공을 선물하고 있다. [뉴시스]
인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흐 뭇해했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칸에 온 청룽 “본격 액션 영화는 이번이 마지막” <12 차이니스 조디악 헤즈>
감독·기획·제작까지 도맡아 권상우·유승준·리아오판 출연
퀸 뉴욕시의회 의장 동성결혼 첫 여성 뉴욕 시장감으로 꼽히 는 유력 정치인이 동성결혼을 했다. 뉴욕타임스(NYT)는 19 일(현지시간) 크리스틴 퀸(45· 사진 오른쪽) 뉴욕시의회 의장 이 오랜 동성 연인인 킴 캐툴로 (45·왼쪽)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퀸 의장은 크림색 웨 딩드레스를, 캐툴로는 크림색 바지 정장을 입고서 각자 아버 지의 손을 잡고 입장했다. 뉴욕 에서 열린 결혼식에는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 시장 등 300명 의 하객이 참석했다. 두 사람의 결혼은 뉴욕주에서 동성결혼 이 허용된 지 약 1년 만이다. 퀸 의장은 지난해 동성결혼 합법 화 과정에서 의원들을 상대로 로비를 벌이기도 했다. 구희령 기자 healing@joongang.co.kr
세계적인 액션스타인 홍콩 영 화배우 청룽(成龍·성룡·58)이 20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 북을 통해 “이번 영화 ‘12 차 이니스 조디악 헤즈’가 내 마 지막 액션대작(last big action movie)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청룽은 이 글을 통해 전날 AP통신 등이 자신이 액션 연 기를 그만할 것이라고 보도한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 다. 앞서 외신들은 영화 홍보 차 프랑스 칸 영화제를 찾은 청룽이 기자간담회에서 액션 연기 은퇴 의사를 밝혔다고 보 도했다. 청룽은 “내가 하고자 했던 말은 그동안 영화를 찍으면서 많이 다쳤기 때문에 앞으로 일을 계속하려면 이제 위험한 액션 연기는 좀 줄여야겠다 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기자간담회를 영어로 진행해 오해가 빚어졌다는 점 을 시사하듯 “영어 실력도 좀
인스펙션 베이트공사 레터
전수진 기자(오른쪽)는 지난해 7 월 평창의 겨울올림픽 개최가 결 정된 뒤 일본 도쿄에서 자크 로게 IOC 위원장(왼쪽)을 단독 인터뷰 했다.
[중앙포토]
런 영광을 누리게 된 것 같다” 고 말했다. 전 기자는 국내 유 일의 IOC 출입기자다. 2010년 밴쿠버 겨울올림픽 무렵부터 국제스포츠 전문가들을 폭넓 게 취재해왔다. 지난해 평창의 2018년 겨울 올림픽 개최가 결정되기까지 현장실사 과정과 남아프리카 공화국 더반에서 열렸던 IOC 총회 등을 밀착 취재했다. 런던올림픽 성화봉송에는 모두 8000명의 주자가 참여한 다.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지 금까지 확인된 한국인 주자는 가수 겸 연기자 이승기씨, 추 규호 주영대사, 말기암을 극복 한 삼성전자 직원 강지원씨 등 이다. 이후남 기자 hoonam@joongang.co.kr
인사
프랑스 칸 영화제에 참석한 홍콩 배우 청룽(오른쪽)이 17일 함께 영화 에 출연한 권상우(왼쪽), 로라 바이스베커 등과 관중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UPI 칸=연합뉴스]
더 개선하겠다”고 농담을 던 지기도 했다. 한편 청룽은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액션스타들의 생 명은 너무나 짧지만, 배우들 의 생명은 아주 길다”며 “이제 관중들에게 내가 연기할 수 있는 배우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로버트 드니로는 코 미디와 드라마 등 모든 종류의 연기를 하고, 클린트 이스트 우드도 나이가 많지만 여전히 왕성하게 활동한다”며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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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전수진(34) 기자가 런던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달린다. 이번 올림픽 성화는 10일(이하 현지시간) 그리스 헤라 신전에서 채화돼 19일부 터 영국 전역을 순회하는 70일 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전 기 자는 이중 7월 17일 런던 남부 소도시 헤이스팅스에서 성화 봉송을 한다. 전 기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의 추천을 통해 성화봉 송 주자가 됐다. 전통적으로 기 자 중에 주자를 추천해온 IOC 는 전 기자에게 지난해 9월 추 천사실을 알렸다. IOC 미디어 사무국 관계자 는 “전체 올림픽 역사에서는 몰라도 최근 들어 한국인 기자 중에 성화봉송 주자는 전수진 기자가 유일하다”고 말했다. 전 기자는 런던올림픽 조직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올 3월 최종 선정 통보를 받았다. 이 사이 전 기자는 조직위가 보내 온 신체조건 등 34개 항목의 설 문에 답변했다. 그는 ‘어린 시절 88서울올림 픽의 굴렁쇠 소년을 보면서 꿈 을 키웠다”는 요지의 e-메일도 추가로 보내 성화 봉송에 대한 열의를 전했다. 전 기자는 “평창이 겨울올 림픽 유치에 성공한 덕분에 이
그들처럼 되는 것이 내 목표” 라고 밝혔다. ‘용형호제3’으로도 알려진 이번 작품에서 청룽은 주연은 물론이고 감독·기획·제작까지 모두 맡았다. 청룽은 사라진 골동품들을 찾아다니는 탐험 가 역할을 맡았고, 한류 스타 권상우를 비롯해 중국에서 배 우로 활동 중인 유승준과 중 국 인기 배우 리아오판(廖凡) 등이 함께 출연했다.
◆방송통신위원회^대변인 조 경식 ◆교육과학기술부^대학지원 실장 구 자 문^ 대 학선진 화 관 오 승 현^전 략 기 술개 발 관 노경원^한국교원대학교 사 무 국 장 김 광호^학생 건 강 총 괄 팀 장 김 도 완^교 육 정보통계국 박진욱 조명연 민동섭^교육복지국 김운후 ^교육 정 보 통 계 국 정 희 권 김태환 김동로 민혜영^학
술 원 사 무 국 이 봉 만^교육 과 학기 술 연 수 원 서 해 미^ 대학지원실 김은 주 오 지혜 ^ 감사 관 실 이 승 희^ 충 남 대학교 김기성 ◆환경부<국장급 승진>^원주 지방환경청장 이규만 ◆대전시<3급>^상수도 사업 본부장 조영찬<지방기술서기 관>^한밭수목원장 윤명근 ◆순천시<4급 승진>^도시건 설국장 구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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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임시정부 망명정부 탄생하다
3·1운동은 망국으로 위축되었던 민족의 자존심을 회복시켜 준 사건이었다. 이제 민족 스스로 국가를 운영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고, 각지에서 독립 운동가들에 의해 임시정부가 수립되었다. 이 중에는 서울 한복판에서 국민대 회를 개최하고 건설한 임시정부도 있었다.
3·1운동이 확대일로를 걷던 1919 년 4월 17일 총독 하세가와(長谷川) 는 도쿄아사히신문(東京朝日新聞) 과의 인터뷰에서 “소요 폭동은 군대 에 위임하고 지방의 질서 정리와 민 심 융화책 등 소요 후의 정리는 지 방 행정관헌의 손으로 행하기로 했 다”며 “소요의 근원이 상해에 있음 은 명백하다”고 말했다. 상해의 대 한민국 임시정부가 소요 사태의 근 원이라는 것이다. 3·1운동의 결과물 인 임정을 3·1운동의 원인으로 지 목한 견강부회지만 이 무렵에는 상 해의 독립운동가들이 국내에 영향 을 끼치기 시작한 것도 사실이었다. 3·1운동 직후 국내외 각지에서 우 후죽순 격으로 임시정부가 수립되 었다. 국내에서만 한성(漢城)·기호( 畿湖)·평안도에서 임시정부가 결성 되었고, 러시아령과 상해에서도 각 각 임시정부가 수립되었다. 가장 이 른 것은 1919년 3월 17일 러시아령 블라디보스토크 신한촌(新韓村)에 서 결성된 대한국민의회(大韓國民 議會)였다. 대한국민의회는 대통령 에 손병희, 부통령에 박영효, 국무총 리에 이승만, 군무총장에 이동휘 등 을 선임했다. 1919년께 러시아령에 는 50만 명에 달하는 한인이 있었고 역시 교포가 많이 사는 만주와 인접 했다는 장점이 있었다. 서울의 한성정부는 드라마틱한 과정을 거쳐 수립되었다. 한성정부 수립의 주도자 중 한 명인 한남수 (漢南洙)는 경성지방법원의 1919년
를 열어서 임시정부를 수립하자는 이야기였다. 목사 이규갑(李奎甲)과 훗날 사회 주의 운동가가 되는 김사국(金思國) 등이 여기 가세했다. 이들은 4월 2 일 13도 대표들을 비밀리에 인천 각 국공원(만국공원)으로 불러 대표자 회의를 열었다. 천도교 대표 안상덕 (安商悳), 예수교 대표 이규갑·장붕 (張鵬), 유생대표 김규(金奎), 불교 대표 이종욱(李鍾郁) 등을 비롯한 각 지방 대표가 모여서 국민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그 직후 서울 내자동의 현직 검사 한성오(韓聖五) 의 집에서 모임을 열고 한남수 등을 상해로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상해 와는 3·1운동 직전 민족대표의 권유 로 망명한 현순(玄栒)을 통해 몰래 연락하고 있었다. 4월 23일을 국민 대회 날짜로 결정했다. 이들의 계획은 3·1운동보다 진일 보한 것이었다. 종로 서린동 봉춘관 (奉春館)에 13도 대표가 모여 국민 대회라는 간판을 달고 동시에 종로 에서 민중과 함께 일제히 국민대회 를 개최하는 것이었다. 일제의 허를 찌르는 대담한 전략이었다. 미리 ‘ 국민대회 취지서’ ‘임시정부 선포 문’ ‘임시정부령 제1, 2호’를 수천 장 찍었다. 4월 23일 자동차 3대를 빌려 각 각 ‘국민대회(國民大會)’ ‘공화만세 (共和萬歲)’라고 쓴 큰 깃발을 달 고 남대문·서대문·동대문을 질주하 면서 ‘임시정부 선포문’ 등을 뿌리
상해의 임시정부 청사. 주변이 모두 개발되면서 인근 주민들은 임시정부 청사를 헐어버리고 상가나 아파트를 짓고 싶어해서 대책이 시급하다. 우리 정부가 과거에 부지를 확보하지 못했던 실책을 지금 와서 새삼 느끼게 된다. [사진가 권태균 제공]
다. 실행을 담당했던 보성학교의 장 채극(張彩極)은 공판에서 “네 사람 이 유인물을 배포한 것을 확인했는 가”라는 질문에 “물론 배포한 것으 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일제 기록 에도 4월 23일 실제 국민대회가 열 렸음을 전하고 있다. “4월 23일 낮 12시10분 종로 보신 각 부근에서 4~5명의 학생 같은 자 가 3본의 소기(小旗)를 흔들고 만세 를 부르면서 질주하여 종로서 방면 으로 향하는 것을 보고 곧 추적하자 소기를 종로통에 버리고 관철동 소 로로 도망하여 소재가 불명했는데 24일 5명 중 2명은 체포했다. 소기는 목면제이며 2본(本)에는 ‘국민대회’ 라 쓰고 1본에는 ‘공화만세’라고 묵 서했다…목하 신문 중에 있다.”(한 국민족운동사료, 국회도서관, 1979) 4월 23일 발표한 ‘국민대회 취지 서’는 결의사항으로 ‘1. 임시정부 조직, 2. 일본 정부에 대해 통치권 철거와 군비 철퇴 요구, 3. 파리 강 화회의 대표 선정, 4. 일본 관청에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폐회식 장면. 대한민국 원년이란 표기가 뚜렷하다. 가운데 흰옷 입은 이가 안창호, 왼쪽이 손정도이고 둘째 줄 오른쪽 끝 에 김구가 보인다.
11월 26일자 공판에서 홍면희(洪冕 憙:홍진)와 만나 ‘독립선언 이래 각 처의 시위운동이 통일돼 있지 않으 므로 국민대회를 개최하고 독립운 동 단체를 망라해서 임시정부를 수 립해야겠다’고 의견을 나누었다고 말했다. 서울 한복판에서 국민대회
기로 한 것이다. 경신학교의 강우열 (康禹烈)은 동대문에서, 배재학교의 김병호(金炳鎬)는 서대문에서, 또 다른 학생 유기원(柳基元)은 창덕 궁에서 출발하고, 김홍식(金鴻植)은 장소를 특정하지 않고 서울 시내 일 반에 유인물을 배포하기로 결정했
재직하는 조선인 관공리 일절 퇴직, 5. 일반 인민은 일본관청에 모든 납 세 거절, 6. 일반 인민은 일본 관청 에 대하여 일절 청원 및 소송행위 를 행하지 말 것’ 등을 결의했다. 약법 1조로 ‘국체는 민주제도’를 결 정했고 2조로 ‘대의제도’를 정체로
채택했다.(조경한 편저, 대한민국임 시정부사) 한성 임시정부는 집정관 총재 이 승만, 국무총리 이동휘, 내무부 총 장 이동녕(李東寧), 재무부 총장 이 시영, 법무부 총장 신규식, 군무부 총장 노백린 등을 각료로 선임했다. 서울 한복판에서 국민대회를 개최 하고 결성한 정부였지만 정부 각료 는 모두 해외 망명 중인 인사로 선 임했다는 특징이 있다. 서울에서 국민대회가 준비되는 동안 상해에는 독립운동가들이 모 여들었다. 조선총독부에서 상해에 파견한 정보원은 “상해 거주 선인 (鮮人:조선인)은 종래 100명 정도였 으나 이번 독립 운동 발발 이래 조 선 내지·만주·기타 각 방면으로부 터 모여드는 자가 갑자기 증가해 현재 약 500명을 넘는다(상해에 있 어서의 독립운동(4월 29일 상해 발 신))”고 보고했다. 한성 정부를 준비 하던 사람들이 한남수를 비롯해 이 규갑·홍면희(홍진) 등을 상해로 파 견한 것도 그만큼 상해의 움직임을 중시했기 때문이다. 김사국은 공판 에서 상해의 현순이 이규갑에게 보 낸 편지를 읽고 국민대회를 조직했 다는 취지로 발언했듯이 상해와 서 울의 움직임이 서로 연계돼 있었다. 그러나 현순 등이 국내 민족대표 의 지시를 기다려야 한다는 견해였 던 반면 북경·만주·러시아령 등지 에서 상해로 온 이동녕·이시영·조 완구(趙琬九)·조성환·김동삼(金東 三)·조소앙(趙素昻) 등은 서울의 지 시를 기다릴 필요 없이 정부를 수 립하자는 견해였다. 망명정부 소재 지를 둘러싸고도 두 주장이 있었다. 여운형(呂運亨)·이동녕·조완구 등 은 외교활동을 전개하기 좋은 국제 도시 상해에 두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문창범 등은 무장투쟁을 전개 할 수 있는 러시아령에 두어야 한 다고 주장했다. 양자의 의견이 일치 되지 않은 가운데 러시아령에서 3 월 17일 대한국민의회가 결성되자 상해에서도 정부 수립을 서둘렀다. 상해의 독립운동가들은 1919년 4 월 10일 상해 프랑스 조계 김신부로 (金神父路)에서 각 지방 대표자회의 를 열었다. 이 회의가 임시의정원으 로 개편되고, 임시의정원에서 임시 정부를 수립하는 것이다. 출석 의원은 모두 29명이었다. 현순·손정도(孫貞道)·신익희(申翼 熙)·김철(金澈) 등은 3·1운동과 관 련해서 망명한 인물들이었고, 이회 영·이시영 형제, 이동녕·김동삼·이 광(李光) 등은 망국 직후 만주에 경
학사와 부민단을 조직하고 신흥무 관학교를 운영했던 인물들이었다. 최근우·이광수 등은 도쿄의 2·8독립 선언과 관련된 일본 유학생 출신들 이었고, 선우혁(鮮于爀)·신채호(申 采浩)·조소앙·여운형 등은 신한청 년당 관련자들이었다. 그 외에 러시 아령에서 활동했던 남형우(南亨祐), 대종교 관련 인사 조완구등도 출석 했다. 무기명 투표로 임시의정원 초 대 의장에 이동녕, 부의장에 손정도 가 선출되었다. 다음 날 대한민국 임시정부 헌법 을 반포했는데, 영토는 구한제국(舊 韓帝國)의 판도로 정했고 인민은 일 체 평등하다고 규정했다. 또한 입법 권은 의정원이, 행정권은 국무원이, 사법권은 법원이 갖는 삼권 분립제 도를 규정했다. 종교·언론·저작·집 회·결사·거주 이전의 자유 등 인민 일체의 자유를 보장했으며 ‘재산의 보유와 영업의 자유’도 명기했다. 이렇게 러시아령과 서울, 상해에 서 각각 망명정부가 수립되다 보니 통합이 시급해졌다. 그래서 상해 임 정 측은 상해 정부의 기득권을 포 기하면서 한성 정부의 법통을 인정 하는 방안을 가지고 내무차장 현순 과 김성겸(金聖謙)을 러시아령에 파 견해서 국민회의 관계자들과 협의 했다. 그 결과 “1. 상해와 노령에서 설 립한 정부들은 일절 해소하고 국내 에서 13도 대표가 창설한 한성 정부 를 계승할 것이니 국내의 13도 대표 를 민족 전체의 대표로 인정함이다. 2. 정부의 위치는 아직 상해에 둘 것 이니 각지에 연락이 비교적 편리한 까닭이다.(조경한, 대한민국 임시정 부사)”라는 합의안을 도출했다. 대 한국민의회는 1919년 8월 30일 블라 디보스토크 신한촌에서 총회를 열 어 해산을 선언했고, 임시의정원도 8월 18일 제6회 회의를 열어 ‘임시 의정원 개조 및 임시헌법 개정에 관 한 제언’을 통과시켰다. 이후에도 상해 임정뿐만 아니라 임시의정원까지 해산되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국민의회 측의 문제 제 기가 있었지만 한성, 상해, 러시아 령에서 수립되었던 각 정부는 한성 정부의 법통 아래 하나로 통합된 것 이다. 임정은 이후 모든 공식문서에 서 1919년을 대한민국 원년(元年)으 로 표기했다. 3·1운동과 임시정부가 수립된 1919년은 이렇게 대한민국 원년이 되었다. 다음주 화요일에는 2편 ‘국내 행정망 만들다’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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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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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히트 ‘분노의 역습’ 인디애나에 101-93 역전승…2승2패 르브론·웨이드 70점 27R 15AS ‘합작’ 인디애나 멤버들은 이번 시리즈 내내 말이 많았다. 프랭크 보글 감 독은 "마이애미 선수들은 NBA 최 고의 '플로퍼들(floppers)"이라며 " 심판들이 어떻게 경기를 운영할 지 유심히 지켜볼 것"이라고 비아냥대 다 벌금 징계를 받았다. 포워드 대 니 그레인저는 "르브론 제임스가 전 혀 무섭지 않다"면서 그의 유니폼을 잡아 당기고 필요 이상의 격렬한 몸 과 말싸움을 벌였다. 또 새내기 가드 랜시 스티븐슨은 3차전에서 르브론 이 자유투를 미스하자 두 손으로 목 을 가리키며 '르브론이 승부처에 약 하다'는 시늉을 했다. 마이애미 히트는 참을만큼 참았 다는 듯 20일 인디애나폴리스의 뱅 커스 라이프 필드하우스에서 벌어 진 NBA 동부 컨퍼런스 준결승(7전 4선승제) 4차전에서 투지 넘치는 플 레이를 펼치며 101-93으로 인디애나 페이서스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 다. 최근 4년 동안 올해 포함 3개의 MVP 트로피를 받아든 르브론은 코 트에서 예술작품을 만들었다. 40득 점 18리바운드 9어시스트 2블락 5턴 오버. 이날 나온 101점 가운데 62점
이 그의 손에서 나왔다. 3차전에서 5점에 그치고 에릭 스 폴스트라 감독과 일촉즉발의 상황을 연출했던 드웨인 웨이드도 '수퍼스 타는 2경기 연속 부진한 경기를 펼 치지 않는다'는 명언을 입증하듯 후 반들어 폭발하며 30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2블락을 기록했다. 키가 작은 히트지만 보드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3차전에서 19점 18 리바운드로 펄펄 날았던 로이 히버 트를 10점 9리바운드로 묶는 등 리 바운드에서 47-38로 앞섰다. 그렇게 안 들어가던 외곽포도 뚫리기 시작 했다. 3점슛 12개를 던져 5개를 명 중시켰다. 3쿼터 중반까지 히트는 10점 차로 끌려갔다. 이 때부터 르브론-웨이드 듀오의 득점포가 용광로처럼 끓어올 랐다. 이들은 3쿼터에 나란히 14득 점씩을 올렸다. 3쿼터에 히트는 30 점. 페이서스는 16점. 히트는 이들의 환상적인 개인기에 힘입어 25-5 런 으로 스코어를 76-66으로 뒤집었다. 어디서 방향을 전환하고 가속도를 낼지 예상을 못하게 만드는 이들의 컷과 페네트레이션에 인디애나 수비
추신수, 8G 연속안타에 도루까지 추신수(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연속 안타 행진을 8경기로 늘렸다. 추신수는 20일 오하이오 주 클리 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펼쳐 진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1 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지난 14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서 출발한 연속 안타 행진을 8경기 로 늘리며 최근 타격 상승세를 이어 갔다. 그 사이 2할6푼6리였던 시즌 타율은 2할6푼7리로 소폭 상승했다. 첫 타석부터 순탄했다. 추신수는 1회 상대 선발 조쉬 존슨에게서 볼 넷을 얻었다. 한 차례 파울을 걷어낸 뒤 볼 4개를 내리 골라내 팀 공격의 물꼬를 틀었다. 빛을 발휘한 건 선 구안뿐만이 아니었다. 추신수는 아 스드루발 카브레라 타석에서 재빠르 게 2루를 훔치며 도루에 성공했다. 지난 8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후 14경기 만에 나온 시즌 6호 도루. 하 지만 후속 카브레라와 트레비스 해 프너가 각각 삼진과 내야 땅볼로 물 러나 홈을 밟진 못했다. 추신수는 3회 2사 맞이한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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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석에서 시즌 35번째 안타를 때렸 다. 볼카운트 2-2에서 존슨의 슬라이 더를 공략 좌익수 앞에 떨어뜨렸다. 하지만 다음 타자 제이슨 킵니스의 내야 땅볼로 이번 역시 득점에는 실 패했다. 5회 존슨의 94마일짜리 초 구(직구)를 건드려 1루수 앞 병살타 를 기록한 추신수는 선두타자로 나 선 8회 한 차례 더 1루 베이스를 밟 았다.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난 랜디 초트의 싱커 4개를 그대로 지나쳐 볼넷을 얻었다. 후속 킵니스의 병살타로 추가 진 루는 없었다. 추신수는 팀이 3-5로 추격한 9회 2사 3루에서 상대 구원 히스 벨의 직구를 밀어 쳤지만 타구 가 좌익수 정면으로 향해 기회를 살 리지 못했다. 클리블랜드는 선발 데 릭 로우가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펼 쳤지만 타선이 응집력을 발휘하지 못하며 3-5로 졌다. 한편 LA 에인절스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원정 경기에서 13회 연 장전 끝에 2-3으로 역전패 하며 3연 전을 1승 2패로 마감했다. 이승권 기자
망은 속절없이 무너졌다. 르브론-웨이드의 스피드를 당해 낼 수 없자 보글 감독은 4쿼터 들 어 대런 콜리슨-조지 힐-리안드로 바보사 '3가드' 라인업으로 맞섰다. 그러나 르브론-웨이드의 다양한 득 점 루트를 막아내기엔 역부족이었 다. 히트는 유도니스 하슬렘(14점) 이 4쿼터 들어 필드골 4개를 모두 명중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떠벌이'로 돌변한 그레인저는 경 기 중 웨이드에게 시비를 걸다 2경 기 연속 테크니컬 파울을 얻어 맞았 다. 듣다 못한 웨이드가 심판을 향해 "이 녀석 얼굴 좀 치워줘요(get him out of my face)"라고 호소했다. 이 날 경기에 앞서 히트의 베테랑 선수 주완 하워드는 페이서스 벤치를 찾 아가 18살 연하인 스티븐슨을 향해 "까불지 마라"라고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이제 2승2패로 시리즈 승부는 원 점. 5차전(22일)은 다시 장소를 마 이애미로 옮겨 치러진다. TNT에서 중계한다. 원용석 기자
'다이내믹 듀오'의 힘 - 마이애미의 르브론 제임스(오른쪽)와 드웨인 웨이드가 4차전에서 101-93으로 승리하자 기뻐하고 있다. 인디애나와 시리즈 5차전은 오늘(22일) 마이애미에서 열린다. [AP]
한국인 ‘골프DNA’는 못 속인다 한국계 혼혈 선수 비키 허스트 사이베이스 매치플레이 4위
22명이나 되는 한인 선수들이 출 전했지만 단 한 명도 4강에 진출하 지 못한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 어 사이베이스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에서 어머니가 한인인 한국계 비키 허스트(21)가 4위에 올라 겨우 체면 치레를 했다. 비키는 21일 뉴저지주 서머셋카운 티 글래드스톤의 해밀턴팜 골프클럽 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3~4위전에
서 모건 프리셀(미국)과 접전을 펼 친 끝에 1홀을 남기고 2홀 차로 뒤 져 아쉽게 4위에 그쳤다. 비키는 이 날 앞서 벌어진 준결승에서도 캔디 쿵(대만)에게 1홀을 남기고 2홀 뒤 져 결승행이 좌절됐었다. 이번 대회 우승컵은 결승전에서 1 홀을 남겨놓고 쿵에게 2홀 차로 앞 선 아자하라 뮤노즈(스페인)에게 돌 아갔다. 지난 2009년 LPGA에 데뷔한 후 아직 우승한 적이 없고 세계랭킹도 72위에 그쳐 이번 대회에 37번 시드 를 받아 출전한 비키의 선전은 다 른 한국 선수들의 부진과 대비되면 서 주목을 끌었다. 비키는 64강전에 서 이미나(볼빅)를 꺾었고 32강에서 5번 시드의 세계랭킹 5위 크리스티 커(미국)를 물리쳤다. 16강에서는 12 번 시드를 받은 세계랭킹 15위 안젤 라 스탠포드(미국), 8강전에서는 유 소연(한화)과의 대결에서 승리해 4
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국 출신 선수들이나 미셸 위 등 한인 1.5·2세 선수들에 가려 널리 알 려지지 않았지만 비키는 백인 아버 지와 한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한인 2세다. 미 공군 대령으로 예편한 아버지 조셉 허스트와 한인 오은숙(미국이 름 코코)씨 사이에서 1990년 태어난 비키는 고등학생이던 지난 2008년 2 부 투어인 퓨쳐스투어 5개 대회에서 우승, 9만3107달러의 상금을 획득해 상금왕을 차지하며 이듬해 LPGA 투어에 합류했다.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간단한 인 사말을 할 정도로 한국어에도 익숙 한 비키는 '미국판 세리 키즈'다. 비 키는 9살 때 학교도 빼먹고 박세리 가 나오는 대회장을 찾아 함께 사진 을 찍을 정도로 박세리를 롤모델로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비키는 2006년부터 2년간 US여자 오픈에 출전했고 2007년 미주니어골 프협회(AJGA)가 선정한 '올해의 선 수'에도 뽑힐 만큼 장래가 촉망되는 유망주로 꼽혀왔다. 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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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 페인트 기술자 구함 (2주작업) 작업현장 : 오클라호마 로턴 (LAWTON, OKLAHOMA) 미군부대 내 출입가능자 (ID 필요), 약간의 목수일 가능하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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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만화
2012년 5월 22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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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22일 화요일
여름방학 특강!!! 미술의 파운데이션(드로잉,페인팅,입체물,기초 컴퓨터 그래픽) 다지기
고등학교, 대학생 대상 대학진학을 위한 포트폴리오 제작 및 각 전공별 칼리지 보드 수업.
초등, 중학교학생 대상 전문 강사진에 의한 소수정원제와 개인별 지도로 방학동안을 이용한 미술의 기본을 확실히 습득할 수 있는 기회.
전문 미술교육 의 산실 “드림아트” 를 이제 “플래노” 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3320 K Avenue #306, Plano TX 75074 (플래노
타운센터내)
캐롤톤 본원에 이어 플래노 분원이 5월 21일 오픈됩니다. 보다 전문적인 최고의 커리큘럼으로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을 약속합니다
Pratt
SCAD
Institute, New York NY
Savannah College of Art and Design, Atlanta GA
합격을 축하합니다!!!
RINGLING
College of Art and Design, Sarasota FL
RISD
Rhod Island School of Design, Providence, RI
CCS
OTIS
College of Art and Design, Los Angeles CA
SVA
School of Visual Art, New York NY
MICA
College for Creative Studies, Detroit MI
Maryland Institute College of Art, Baltimore MD
매년 100%의 합격율과 최대장학금 수여로 인정받은 드림아트 학원생들이
CIA
Cleveland Institute of Art, Cleveland OH
2012년에도 각 전공별로 최고의 대학에 장학금과 함께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SMFA
School of the Museum of Fine Arts, Boston MA
올해에도 변함없이 3명의 학생이 4곳의 대학 (Pratt, Syracuse, SCAD, UTD) 으로부터 전액장학금과
4명의 학생이 각 대학총장(MICA, Pratt, SCAD, Syracuse, UT Austin)이 선정한 최고의 포트폴리오 학생에게 주는 프래지던트 장학금을 수여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최선을 다해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드림아트 원생들은 어느곳에서도 최고의 아티스티가 될 것을 확신합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학생들 지도에 최선을 다하는 드림아트가 되겠습니다. -드림아트 학원장 및 임직원 일동Eroo Kim (Fine Art)
SVA - $48,000 MICA - $74,000 (President scholarship) SMFA - $82,000 SCAD - $78,000 Otis - $88,800
Monica Kwon (Fine Art) SMFA - $36,000 SFAI - $40,000 (Presidents scholarship) SCAD - Full Tuition Pratt mwp - President / Full scholarship SVA - $21,000 Homma Motofuku (Fine Art) /International
Pratt SMFA - $74,000 SVA - $42,000 SFAAU - $8,000
Hae Min Lee (Fine Art/Business) UT Austin - $76,000 (Presidential Scholarship) SMU - $100,000 UTA - $32,000 (President’s Charter Scholarship) UTD - Full Tuition (Academic Excellence Scholarship)/$24,000 (Stipend)
Jay Chung (Fine Art) Pratt - $40,000 SMFA - $80,000 SVA - $54,000
Jooeun Kim (Fashion Design) Otis (장학금 대기중)
James Yu (Illustration) Syracuse University (Presidents scholarship) Rochester Institute - $169,600 University of Connecticut - $177,900 Temple University - $106,280 RISD (장학금 대기중)
Michelle Yi (Animation) Laguna College of Art and Design - $40,000 SCAD - $88,000 Otis - $40,000 Ringling - $32,000
Rebekah Jin (Animation)
Otis - $66,800 Laguna college of Art and Design - $40,000 SVA - $30,000 SCAD - $88,000 Ringling - $20,000
Dong K. Kim (Architecture/Interior)
SCAD - $53,000 UT Austin - $62,400 UNT (장학금 대기중) Pratt (장학금 대기중) RISD (장학금 대기중)
Onehee Ryu (Industrial Design)
Parsons SCAD - $36,000 CCS - $44,000 Otis (장학금 대기중)
Eric Lee (Industrial Design)
CIA - $88,000 SCAD - $60,000 CCS - $44,000 Otis (장학금 대기중) Pratt mwp Parsons
Sowhi Lim (Industrial Design)
CCS - $44,000 OTIS - $62,800 SCAD - $58,000 Parsons (장학금 대기중) Pratt mwp
Jay Park (Transportation) CCS - $40,000
(무료) (드림아트 원장 문
정)
2625 Old Denton Rd. #106, Carrollton, TX. 75007 godreamart@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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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22일 화요일
예약문의 972-839-9392
2625 Old Denton Rd. #404, Carrollton TX 75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