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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23일 수요일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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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 자에게 네 식물을 나눠라” T.
우리민족돕기, 북한 강냉이 의료기기 지원 ‘주린 자에게 네 식물을 나눠주 며’. 성경 이사야서에 나오는 말씀이 다. 절대자의 가르침. 남모르는 주린 자에게도 곡식을 나눠주라 했는데, 만약 그 주린 상대가 형제라면. 여기 형제들에게 15년째 곡식을 나누는 사 람들이 있다. 남들의 곱지 않은 시선 과 한국의 세찬 정치 풍파에도 아랑 곳하지 않고 주린 자의 배를 채웠다. 달라스 우리민족서로돕기 운동본 부가 올해도 북한에 60톤의 강냉이 를 보낸다. 상임 대표인 윤유종 목사 와 박영남 고문은 22일 점심 영동회 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달라스 한 인들의 북한 동포에 대한 사랑을 호 소했다. 윤 목사는 오는 5월 말 강냉이 60 톤을 들고 달라스를 방문한다. 벌써 강냉이 구입 자금으로 중국에 올해 모금액 2만7,600불을 송금했다. 대부 분의 기금은 한인사회가 아닌 텍사 스 침례교 남선교회에서 나왔다. 하 지만 아직 올해 모금이 끝난 것은 아 니다. 현재 8,000불이 더 필요하다. 북 한에 의료기기를 보내기 위해서다.
베일러병원에서 노후화된 의료기 기 등을 컨테이너(40foot) 하나 분량 기증해 주기로 했지만, 배송료 8,000 불이 없어 보내지 못하고 있다. 지 원 물품은 CT 같은 첨단 의료 장비 가 아니다. 휠체어나 의료용 침대, 재 활 기구, 들것, 병원에서 쓰던 텔레 비전, 어린이 영양제 등이다. 이 의 료물품은 원산의 강원도 도립병원으 로 보내진다. 현재 미국에서 북한을 지원하는 ‘ 우리민족서로돕기’ 단체는 달라스뿐 이다. 윤 목사는 “너무나 북한에 대 한 부정적인 인식이 많다”며 “이러다 굶어죽는 북한 동포들에 대한 사랑 이 식어지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든 다”고 말했다. “사랑의 불씨를 살려 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영남 고문은 “여러 정치적 문제 를 생각해 볼 때 북한에 식량을 지 원해야 하나란 의문도 들지만 굶주 린 동포를 먹이는 데는 어떤 이유가 필요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지원 문의(kasmdallas@gmail.com, 214-587-6254, 8515) 함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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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 한₩흑 문화행사 ‘사회’ 맡은 스텔라 박 인터뷰 2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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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한국의료관광 열기 중증질환 수요도 늘어 1인당 1354달러 지불 진료를 받기 위해 한국행을 선택 하는 미국인들이 늘고 있다. 한국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진찰과 치료 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미국인은 2만 7506명으로 2010년 보다 28.9%나 증 가했다. 전체 외국인 중에서 미국인 이 차지하는 비율은 27%로 가장 높 았으며 일본이 22.1% 중국은 18.9% 로 뒤를 이었다. 보건복지부의 ‘2011년 외국인 환 자 유치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외 국인환자는 총 12만2297명으로 2010 년보다 49.5%가 늘었다. 정부 목표치 인 11만 명을 훌쩍 뛰어 넘은 수치다.
특히 지난 1년간 한국을 찾은 미 국인 환자 2만7506명 중 76%인 2만 822명은 외래 진료를 받았다. 미국인 은 전체 외국인 환자 중 국적별 진 료 유형에서 외래 진료와 입원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성별로는 여성 이 58% 남성이 42%를 기록했다. 연 령별로는 30대가 21.3%로 가장 많았 다. 이어 20대가 20.5% 40대가 19.1% 를 기록했다. 그러나 2010년과 비교 하면 60대 이상이 10.4%에서 15.2%로 가장 높은 증가 폭을 보였다. 지난해 외국인 환자가 지불한 평 균 진료비는 149만원(약 1354달러)으 로 2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2009 년 평균 진료비는 94만원(약 854달 러) 2010년은 131만원(약 1190달러) 이었다. 입원 환자의 경우 평균 진료 비는 662만원(약 6018달러)에 달했다. 외국인 환자를 가장 많이 유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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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은 통일교 재단 소유의 청심국 제병원이다. 2위는 삼성서울병원 3위 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4위는 서울아산병원이 차지했다. 미한의원 (5위)과 서울대학교병원(6위) 가톨릭 대학교 서울성모병원(7위) 등도 톱10 에 이름을 올렸다. 진료과목별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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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15.3%) 피부.성형외과(12.7%) 가정의학과(8.7%) 검진센터(8.3%) 산부인과(7.7%) 한방과(5.9%) 순으 로 나타났다. 2010년엔 피부.성형외 과(14%)가 1위를 차지했으나 지난해 엔 내과와 자리바꿈을 했다. 박상우₩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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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우리민족서로돕기의 윤유종 목사(사진 왼쪽)와 박영남 고문(오른쪽)이 22일 영동회관에서 올해 북한 식량지원과 의료기기 전달 계획에 대해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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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2년 5월 23일 수요일
“서로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거죠” 음악파일 불법 다운·공유… AT&T 내 아시안그룹 APCA 스텔라 박 회장 아시안과 서양인 문화와 재능 교류 앞장
스웨덴에서 태어났다. 외교관인 아 버지를 따라 일본, 한국, 파키스탄에 서 학창시절을 보내고 미국에서 대 학을 나왔다. 그런 그의 배경이 다 민족 국가인 미국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게 만들었다. 그 이해는 달라스 한인사회의 ‘자산’이기도 하다. 그녀 가 달라스 한인과 흑인의 역사적 화 합 마당에 사회를 맡는다. 스텔라 박. AT&T 내 최대 아시안 전문가 그룹을 이끌고 있는 그녀를 달라스 다운타운 AT&T 본사에서 만났다.
APCA ‘재능 나눔’ 목표 그녀가 미국 땅을 처음 밟은 것은 1980년. LA총영사로 부임한 아버지 박민수 씨를 따라 LA에 잠시 둥지 를 틀었다. 하지만 아버지가 자메이카 대사로 발령을 받은 이후에도 스텔라 씨는 대학을 위해 미국에 형제들과 함께 남았다. UCLA에서 수학을 전공 하고 가장 먼저 잡은 직장은 중앙은 행. 회사에서 CP(corporate planning) 를 담당하면서 AT&T 관련 업무를 하 다 아예 직장을 AT&T로 옮겨버렸다. 벌써 17년 전 일이다. 그녀는 민족을 구분하지 않는다.
워낙 여러 나라를 돌며 다양한 사 람들을 접한 덕이다. 여기에 그가 AT&T 사내 아시안 전문가 단체인 APCA(Asian Pacific Islanders for Professionals and Community Advancement)를 이끌어 온 비결이 있 다. 다양한 민족을 하나로 융화시키 는 게 그녀에게는 그리 어렵지 않았 던 것이다. 현재 APCA의 회원은 350여명. 아 시안 뿐 아니라 아시아 문화에 관심 이 많은 미국인들도 참여하고 있다. 행사도 많다. 매달 2~3건의 관련 행사 가 있다. 작게는 2주에 한 번씩 열리 는 엑셀 교육부터 음력 새해행사, 아 시안 문화의 밤, 리더십 교육 등 다양 하고 풍성하다. 현재는 아시안 요리 책도 만들고 있다. 그녀의 목표는 ‘ 재능 나눔’이다. 스텔라 박은 “아시 안이나 서양인 모두 자신의 탤런트가 있다. 이 재능과 문화를 함께 나누다 보면 직장 내에서 모두 성장할 수 있 다”고 말했다.
회사에 동양 가치 접목 그녀는 동양의 가치를 알리는 일 에도 열심이다. 회사의 기존 가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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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중앙일보는 미국 최대 한인 미디어 네트워크인 미주 중앙일 보의 텍사스 지부입니다. 텍사스를 포함한 미중남부 한인 동포사회 토요일까지 주 5일 발행하며 미연방공휴일에는 휴간합니다. 지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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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만 5000달러 벌금 확정 최근 급속히 퍼지고 있는 온라인 콘텐트 불법 다운로드 풍토에 경종을 울리는 법원 판결이 내려졌다. 연방대법원은 지난 2009년 온라인 으로 음악파일을 불법 다운로드 받 고 다른 사람과 공유한 혐의가 인정 돼 67만 5000달러에 달하는 벌금형에 처해진 조엘 테넌바움(28)이 제기한 항고 요청을 21일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했다. 테넌바움은 미 음반산업협 회(RIAA) 측으로부터 음악파일 불법 다운로드 혐의로 소송을 당했으며 법 정에서 지난 1999년부터 2007년까지 너바나와 그린 데이의 곡 등 음악파 일 800개 이상을 다운로드 받았다고
5월 27일 한흑 문화행사 MC 사실 APCA를 통해 한인사회와도 친해졌다. APCA 연중행사로 한국 문 화의 밤 행사를 준비하면서 달라스 한인들과 관계를 맺기 시작했다. 이 제는 아시안 상공회 뿐 아니라 한인 상공회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달라스 한인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 정부가 후원하는 대규모 한흑 문화행사에 사회를 맡게 됐다. NBC5 흑인 리포터인 ‘Randy Mcllwain’ 리포터와 공동 MC를 맡 았다. 그녀는 “누구를 만나도 나와 틀 리다는 생각을 안한다”며 “한인과 흑 인도 서로 틀리다는 생각을 버리고 서로 이해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의도와 상관없이 문화적 차이 에서 생기는 양측의 오해가 있을 수 있다”며 “이것은 실무적인 교육 등을 통해 바꿔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 가 무대에 서는 모습은 오는 5월 27 일 오후 4시 어빙 컨벤션 센터에서 볼 수 있다. 함현일 기자
성은 A,B,C 3개의 섹션으로 지역, 경제, 스포츠 및 연예섹션으로 구 분합니다. 텍사스 중앙일보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 습니다. 무단 전재 및 복사, 배포 등은 법적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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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술했다. RIAA 측 변호사들은 불법 다운로 드가 음반 산업에 막대한 손실을 입 힌다고 강조 이같은 판결을 이끌어 냈다. 반면 테넌바움은 언론을 통해 “30 곡에 대한 벌금으로는 엄청난 액수이 며 법원 측의 터무니없는 판결”이라 고 비난하고 대법원의 문을 두드렸었 다. 이번 대법원의 판결은 온라인에 팽배한 불법 다운로드 풍토를 근절하 자는 의지로 해석되므로 앞으로 한인 들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 으로 보인다. 박상우 기자
국무부도 매료시킨 웰빙 한국음식
“정말 환상적이에요. 불고기가 가 장 좋고 비빔밥도 약간 맵긴 하지만 맛있습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내 국무부 청사 해리 트루먼 빌딩에서 열린 한식 소개 행사에서 한국 음식 을 시식한 국무부 직원 베서니(여)는 맛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국무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미 국 정부 청사에서는 처음 열린 한식 의 맛 알리기 행사로 300여명의 직 원이 몰려 북새통을 이루는 대성황 을 이뤘다. 주미 한국대사관과 뉴욕 aT(농수 산물유통공사), 코리안헤리티지파운 데이션(KHF)이 미국 정부가 지정 한 ‘아ㆍ태 문화유산의 달’ 행사의 하나로 ‘한식의 맛 비밀을 발견하세
달라스 지역 행사 안내
요’(Discover Korea's Delicious Secret)를 이날 개최한 것. 구절판, 신선로, 불고기, 해물파전, 잡채, 김치, 양배추삼색말이김치, 송 편, 수정과, 식혜 등 10여개 전통 메 뉴가 선보였고, 국무부 직원들은 연방 색과 맛에 감탄했다. 현장에서 궁중음식인 탕평채를 직 접 만들어 나눠준 우영희 요리 연구 가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섰고, 금세 동났다”며 “미국 중앙기관에 와서 한 국의 음식 맛을 자랑할 기회를 얻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윌리엄 번스 국무부 부장관은 시식 에 앞서 열린 부채춤 등 전통 공연 행 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5월을 아·태 문화유산의 달로 정한 것은, 미국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문화적 다양 성과 지역적 중요성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는 의미”라며 “이런 행사 를 통해 미국이 이 지역의 일원이 되 고자 한다”고 밝혔다. KHF 윤삼균 회장은 “미국 연방 의 회 의사당 앞에서 지난해와 올해 시 식 행사를 한 데 이어 국무부까지 진 출한 만큼 앞으로 미국 국방부, 농림 부 등도 뚫겠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주요 배포처 (화-토요일 주 5회 발행)
다민족 화합의 한마당 일시 : 5월 27일(일) 오후 4시 장소 : 어빙 컨벤션 센터 문의 : 469-233-6226
6₩25참전 국가 유공자회 월례회 일시 : 6월 2일(토) 장소 : 유공자회 사무실 문의 : 972-247-1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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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여론을 주도하는 대표 정론지를 표방합니다. 본보는 화요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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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적 의미를 접목했다. AT&T의 3 가지 가치는 믿음(Trust), 협력(Collaboration), 혁신(Innovation)이다. 여 기에 스텔라 씨는 믿음에는 존중(Respect)을, 협력에는 조화(Harmony) 를, 혁신에는 겸손(Humility)을 더했 다. 그녀는 “존중하면 믿음이 생기고, 구성원이 화합을 이루는 조화가 진정 한 협력을 가져다준다”고 말했다. 또 “정말 자신을 내려놓고 겸손할 때 혁 신적인 아이디어가 떠오르게 돼 있 다”고 밝혔다. 그녀는 사실 이런 활동에 큰 관심 이 없었다. 3년 전에 APCA가 달라스 본사에 창립될 때도 시큰둥했다. 다 만 동료의 권유로 가입하고, 회원이 얼마 없어 부회장직까지 추대됐다. 문 제는 거기에서 시작된다. 회장이 3개 월 만에 다른 지역의 지사로 옮겨간 것이다. 결국 회칙에 따라 회장에 올 랐다. 스텔라 박은 “처음에는 당황스 럽고 어의가 없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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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영상 세미나 개최 일시 : 5월 29일 (화) 오후 7시 장소 : H마트 문화센터 문의 : 214-584-7076
달라스 순회 영사 일시 : 6월 7일(목) 오전 9시 장소 : 수라식당 2층 연회장 문의 : 214-629-3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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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2012년 5월 23일 수요일
<축하합니다> 사연을 받습니다. 출생, 돌, 생일, 결혼, 회갑, 승진, 합격 등 텍사스 한인들의 축하 소식을 보내주세요. 본 보 이메일(info@koreadailytx.com)로 축하 사연과 사진을 보 내주시면 채택된 사연은 텍사스 중앙일보 지면에 실리게 됩 니다.
달라스 무역인 협회 차세대 무역스쿨 모국방문교육 신청자 모집 달라스 무역인 협회에서는 2012년 세계무역인협회 차세대 무역스쿨 모국 방문교육에 참가할 유능한 차세대 무역인을 모집할 예정이오니,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시어 많은신청을 바랍니다
세계한인무역협회 차세대무역스쿨(한국방문교육) 기 간 : 2012년 7월 4일(수)~10일(화) 6박 7일 장 소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인 원 : 100명 이내 달라스지역 : 2명 추진기간 주최 - World-OKTA (세계한인무역협회) 주관 - 차세대무역스쿨위원회, 국제통상전략연구원 후원 - 지식경제부, KOTRA, 동국대학교
참가자격 한국상품 무역에 관심이 있는 동포 차세대 1.5세~4세 무역인 1977년 1월 1일~1988년 12월 31일생 한국어 의사소통 및 수강이 가능한 자
특전 : 항공임 및 숙박비 지원 참가비 : US$300(현장 등록 시 납부) 신청방법 모국방문 차세대무역스쿨 참가신청서 작성 후 여권사본 및 사진동봉 송부 요청
신청서 접수마감 2012년 5월 31일(목)까지 (이메일)/마감일 엄수
참가자 확정 발표 2012년 6월 4일 (이메일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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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2012년 5월 23일 수요일
구약의 기적(4)
피터와그너와 신사도 운동
부제: 기적 내라티브(본문) 분석 :모세
교회를 위협하는 사상 진리수호목회자연대 정이철 목사
“유다의 마음에 탐욕을 부어 나의 복음을 받지 못하게 하는 탐욕의 영은 이제 결박될지어 다! 기껏 은 삼십에 나를 팔게 만드는 원수 마귀는 이제 그 음 모가 드러났으니 포기하고 떠 날지어다!” 나는 2008년 하반기에 미시간 에서 열린 인터콥 선교회의 비 젼스쿨 교육을 받는 동안 선교 지를 위하여 기도할 때에 바로 이런 스타일의 기도가 자주 나 타나는 것을 보았다. 어떤 나 라에 복음의 문이 열리기를 위 해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그 나 라의 영혼들을 긍휼이 여기셔 서 복음의 빛을 비추어 주시기 를 위해 기도하기도 하지만 자 주 그 나라를 지배하면서 복음 의 문을 막고 있는 영들을 예수 의 이름으로 결박한다는 내용의 기도를 하는 것을 자주 들었다. 영적도해와 지역을 장악하고 있 는 영토귀신 사상에 근거하여 그 나라에 복음이 전파되는 되 지 못하도록 가로막고 있는 귀 신들을 격파한다는 믿음에서 시 행되는 기도였다. 문제는 이러 한 기도가 결코 성경적이지 않 다는 사실을 영적분별력이 부족 한 다수의 평신도들이 발견하지 못하고 따라한다는 것이다. 피 터 와그너의 그릇된 가르침이 알게 모르게 우리 주위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B. 도시의 죄를 경감하는 동 일시 회개 피터 와그너는 도시와 공동체 를 회복시키기 위한 중보기도에 는 항상 회개가 있어야 한다고 한다. 영적인 회복을 위해 회개 를 해야 한다는 것은 지극히 성
경적인 가르침이다.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좇 아 나를 긍휼히 여기시면 주의 많은 자비를 좇아 내 죄과를 도 말하소서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기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 하소서”(시 51:1,2) 우리야의 아내 밧세바와 함 께 간음의 죄를 범한 다윗이 나 단 선지자의 책망을 듣고서 깨 닫고 이와 같이 깊이 회개하자 하나님께서는 많은 고난으로 책 망하셨으나 그의 회개를 보시 고 그가 여전히 왕위를 지킬 수 있게 하셨다. 회개는 범죄한 인 간이 다시 회복되기 위해 반드 시 하나님께 드려야 할 중요한 일이다. “내가 이곳과 그 거민에게 대 하여 빈 터가 되고 저주가 되 리라 한말을 네가 듣고 마음이 연하여 여호와 앞 곧 내 앞에 서 겸비하여 옷을 찢고 통곡하 였으므로 나도 네 말을 들었노 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왕 하 22:19). 요시야 왕은 성전을 수리하 던 중 우연히 율법책을 발견하 였다. 그 내용을 읽고서 유대 의 상황이 하나님의 큰 진노아 래 놓여 있음을 발견한 요시야 왕은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 을 속히 전파하여 회개하여 하 였다. 요시야 왕과 백성들이 겸 손하게 회개하는 모습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저주와 재 앙을 내리시지 않으시겠다고 약 속하였다. 이와 같이 영적인 회 복을 위해서는 회개의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 을 것이다.
아침을 여는 말씀(5월 23일) 너희 구원을 이루라 빌립보서 2:12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주님께서는 그리스도의 경건한 삶은 이상이 아니라 실제 가능한
<5월 24일 계속>
삶인 것을 강조하셨다. 이를 위해 특히 제자로서의 결단을 해야 한다 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생명을 얻 는 것은 ‘선물’이다. 우리의 결단이 필요한 때는 하나님의 생명을 얻은 후 옛사람이 아니라 우리가 받은 새 생명이 살도록 하는 때이다. 그러한 결단을 통해 우리의 새생명은 그리 스도의 표준에 맞게 역사한다. 우리는 종종 우리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혼동하는 위
세월과 정치적인 격변으로 요셉 과 그의 공적은 까마득히 잊혀 졌 고 이스라엘인은 노예상태로 전락 하여 중노동에 시달리는 상황에 있 었다. 하나님께서는 애굽에서 그들 에게 복을 주시어 “생육이 중다하 고 번식라고 창성하고 심히 강대”( 출 1:7)했으며, 심지어 심한 학대 속 에서도 그들은 “더욱 번식하고 창 성”(1:11, 20)하게 하셨다. 이것은 “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창 1:28)는 창조명 령(Creation Mandate)에 따라 그 들을 돌보시고 아브라함의 언약을 이행하고 계심을 여실히 보여주는 말씀들이다(창 12:1-3; 13:16; 15:5). 고난은 극심하지만 하나님께서는 택한 백성 이스라엘을 한시도 잊 지 않으셨다. 어느 시기에 이스라엘은 지배층 의 압박으로 생존의 위기에 내몰 리는 상황에 직면했다(출 1:13, 22). 바로 그때 모세의 이야기가 새롭게 등장한다(2:1-2). 모세의 부모는 믿 음으로 바로의 명령을 거역하고 그 를 살린다. 하나님의 구속사는 이런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 진행된다(히 11:23). 출애굽기 2장은 전체가 모세 의 이야기인데, 부모의 결혼, 모세 의 탄생, 위기상황, 바로 딸의 구원 과 양자됨, 부모의 슬하에서 다시
양육되고 후에는 궁궐에서 성장함, 애굽인 살해와 광야 로 도망, 그리고 마지막으로 르우엘(이드로)의 집에 정착 하고 가정을 이룸 등, 스토 리 라인이 유난히 빠르게 진 행된다. 이렇게 움직임이 빠 르고 압축된 이야기는 긴장 감(suspense)을 일으키며 ‘ 모세가 장차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라는 강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그리고 2장의 마 무리에 “이스라엘은 고역으 로 인하여 탄식하며 부르짖 으니 그 고역으로 인하여 부 르짖는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23 절)했다고 하며, 그분은 아브라함 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언약을 기억하시고 이스라엘을 권념하셨다 고 한다(24절). 여기서 모세의 시대 적 사명을 밝힌다. 바로 모세의 사 명은 애굽에서 종살이하고 있는 이 스라엘 백성을 하나님의 때에 구 원하는 것이었음을 2장의 진행과 구조를 통해 묘사되고 있다(plotcentered characterization). 이와 상응하게 하나님께서는 그를 불타 는 떨기나무 가운데서 부르셔서 바 로 그 사명을 맡기신다(출3:1-10). 불 에 타지 않는 떨기나무는 모세의 관 심을 이끌어 하나님을 만나게 한 기 적의 사건이었다. 구속사적 특별한 시기의 선지자: 모세의 이스라엘 지도자로서의 역 할은 다양성이 있다. 기적 내라티브 는 모세를 하나님의 이스라엘을 향 한 목적에 따라 특정한 시대에 선 택받은 선지자라고 묘사한다. “모 세”라는 이름은 성경에 “물에서 건 져 내었다”(출 2:10)라고 기록하지 만, 애굽의 전례로는 “. . . 의 아 들”(“a son of . . .”)이라는 뜻이다. 여러 애굽왕들(투트모세, 아모세)의 이름이 같은 형식을 따르는데, 그들 은 애굽의 ‘어느 신(神)‘의 “아들” 이라는 뜻이 들어있다. 출애굽기의
험에 빠진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구원할 수 없으며 거룩하게 할 수 없고 우리 자신에게 성령을 줄 수 도 없다. 한편, 우리가 해야 하는 일 들을 하나님이 하실 것이라고 생각 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하나님께 서 우리를 빛 가운데 걷게 만드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하나님 은 그렇게 하지 않으신다. 그 이유 는 빛 가운데 걸어야 하는 사람은 바로 당신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빛 가운데 걸을 수 있는 생명과 능력을 주신다. 그러면 우리 는 우리 자신이 주께서 주신 생명과 능력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잘 살펴 보아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안에 생명과 능력을 넣어주시고 성령으로 우리 를 충만케 하신다. 그러나 그 생명 과 능력이 현실 속에 나타나도록 해 야 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다. 바 울은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
김 상 진 목사 Ph.D., Dallas Theological Seminary Education Director of Disciples For Christ Director of America DFC 글로벌 신학교 구약학 교수
저자는 모세가 이런 이름을 따르지 않도록 해당 애굽어(메수)를 발음 이 비슷한 히브리어(마사)로 바꾸 어 이스라엘 관점으로 재해석하였 다. 모세는 애굽의 왕자로 성장했 지만, 사실은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 가운데 이스라엘 지도자로 준비되 는 과정이었다는 것을 암시한다. 모 세의 가장 일반적인 역할은 중보자 (mediator)였다. 하지만 모세는 제 사장의 역할(출 19:10-15; 32:31-33; 33:12-13, 15-16)을 했으며, 백성들 이 금송아지를 만든 후에 그리고 가 나안 정탐 후에 여호와의 진노를 돌 리려는 그의 전심을 다한 자기희생 적 중보기도는 제사장 역할의 진수 를 보여준다(출 32:31-32; 민 14:1319). 또한 모세는 이스라엘의 정치 적 지도자 역할도 했다(출 4:2; 민 12:6-8). 그의 지팡이와 권위는 국 가 지도자의 상징이었다. 이렇게 제 사장과 정치 지도자 역할의 겸임은 이스라엘과 역사적/문화적 뿌리가 닿는 고대 수메르 문명(또는 고대 힛타이트와 메소포다미아 문명)에 서 모형이 발견된다. 고대 수메르에 는 순전히 제의적 역할을 하는 제사 장(functional priests)과 정치적 역 할을 겸임하는 제사장(administrative priests or a kingly-priest)이 함께 존재하였다. 이 사실은 이스라 엘의 나중 역사에서 다윗과 솔로몬 이 국가적 중요한 사건(예: 성전봉 헌 기도; 왕상 8)에서 제사장 대신 왕으로서 국가적 제의 행사를 주 관하는 예에서 잘 찾아볼 수 있다.
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빌 2:12) 고 말했다. 이 말은 당신이 구원을 얻기 위해 수고하라는 뜻이 아니라 이미 주어진 구원을 밖으로 나타내 라는 뜻이다. 그러한 수고를 할 때 우리는 제자의 삶은 어렵지만 고결 하며 영광스럽다는 것을 깨닫게 된 다. 날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 를 힘쓰라.
스데반 황 목사
달라스영락장로교회 말씀과 기도의 두 날개로 힘차게 비상하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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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찬양의 교회 (Praise Church of Dallas) 창립 예배 안내 공고
기도원 근방 명소 32개소(가족여행 할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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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은혜와 사랑의 손길로 세워진 본 기도원은 미국 중남부에 위치한 온천관광지며 경관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성철
유리카스프링(예수님의 성극), 빌클린턴기념관, 핫스프링온천, 산 풍경속의 골프장, 와치타 해밀턴 호수 송어 낚시터, 7번도로의 절경, 가든너 핫스프링 타워, 수륙양용차 오시는 길 달라스에서 I-30E로 4시간 오시다 98B로 나오시면 270W입니다. 15분 오시다가 70E 타고 6분 오시면 오른쪽으로 우체통에 기도원으로 쓴길로 오셔서 왼쪽턴하면 기도원입니다.
창립 예배 일시
2월 5일 2012년 - 오후 1:30 창립 준비 위원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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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2012년 5월 2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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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23일 수요일
7
미래저축 측 직원 “김찬경 지시로 금융그룹 회장 만났다” <미래저축 회장>
<2010년 당시>
청와대 행정관 형 빚 해결 관련 “회장실서 변호사도 만나” 진술 청와대, 김 행정관 대기발령 조치
‘김찬경 게이트’ 조짐
미래저축은행이 김모 청와대 선임행정관(2급)의 형에게 100억원대의 빚을 탕감받게 해주는 과정 에 국내 굴지의 금융그룹 회장이 관여했다는 관 계자 진술이 21일 나왔다. (본지 5월 21일자 1면) 이 에 따라 이번 사건은 ‘금융게이트’로 비화할 조 짐도 보이고 있다. 청와대는 이날 전격적으로 김 행정관을 대기발령했다. 검찰에 따르면 미래저 축은행과 김 행정관의 형이 운영하는 경기도 용 인시 S병원의 거래는 2009년 10월 시작됐다. 병 원 측이 160억원대의 빚을 감당하지 못해 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한 것이다. 김 행정관의 형인 S 병원장은 법정관리를 신청할 때만 해도 측근을 법정관리인으로 선임해 채무 감면 혜택만 받고 병원을 되돌려 받으려는 생각이었다. 법원이 제3자를 법정관리인으로 선임하면서 일이 꼬였다. 김 원장은 청와대에 근무하는 동 생을 찾았고 김 행정관은 김찬경(56·구속 기소) 미래저축은행 회장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 같다 는 게 검찰의 설명이다. 합동수사단은 수사 과 정에서 120억원대의 S병원 1순위 채권을 보유 했던 농협이 2010년 하반기에 이 채권을 유암코 (UAMCO)라는 회사에 27억원에 판 사실을 확 인했다. 유암코는 농합중앙회와 신한·우리·하나·
기업·국민은행이 지분을 출자해 2009년 설립한 부실채권 관리·유동화 전문 기관이다. 유암코는 이 채권을 그해 12월 김 회장이 설립한 특수목적 법인(SPC)에 50억원에 팔았다. 23억원의 이득을 올렸지만 이것도 90억원을 호가하던 것에 비하 면 싼 가격이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그 이유를 추적하던 검찰은 미래저축은행 관 계사 직원 김모씨로부터 “2010년11월 김찬경 회 장의 지시에 따라 한 금융그룹 회장실에서 당 시 회장이던 K씨를 만났다”는 진술을 확보했 다. 김씨는 “K회장은 그 자리에 그룹 소속 조 모 변호사를 불러 S병원에 대해 물어보더니 그 변호사를 나와 함께 유암코로 보냈다”며 “유암 코 실무자가 ‘S병원 채권은 90억원에 매입하려 는 사람도 있는데 무슨 재주로 50억원에 살 수 있게 됐느냐’고 말해서 K회장이 힘을 써줬다고 생각했다”고 진술했다. 이런 수순을 거쳐 S병원 의 1순위 채권자가 된 미래저축은행의 특수목 적법인은 법원에 법정관리 취소 신청과 함께 경 매 신청을 했다. 결국 120억원을 써낸 미래저축 은행의 특수목적법인이 S병원을 낙찰받았다. 이 과정에서 1순위 채권자 몫의 배당금 110억원 이 나와 비용은 거의 들지 않았다고 한다. 특수목적법인은 지난해 10월 채권·채무 관계 가 깨끗해진 병원을 김 원장이 제3자 명의로 새 로 설립한 의료재단에 60억원만 받고 넘겼다. 김 원장 입장에서는 60억원을 들여 160억원의 채무를 탕감받은 셈이다. 박진석·손해용 기자 kailas@joongang.co.kr
반바지·샌들 출근 OK 쿨~한 원순씨 서울시, 내달부터 에너지 절약 위해 120억 병원 채권이 27억에 팔리고 행정관과 금융그룹 회장 연루 의혹 정·관계 로비 밝힐 신호탄 될 수도 김모 청와대 선임행정관 형에 대한 미래저축은 행의 100억원대 ‘빚 탕감’ 사건이 ‘금융 게이 트’로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금융사들의 이 해할 수 없는 채권 특혜 매도 행진이 드러났고 청와대 행정관, 국내 굴지의 금융그룹 회장, 관 치 논란이 끊이지 않는 금융사 등 등장인물들 의 면면도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 먼저 농협중앙회가 120억원대의 S병원 채 권을 유암코에 27억원의 저가에 매도한 배경 에 의혹이 쏠리고 있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1 순위 채권은 가치가 높아 최소한 채권가액의 80% 이상 가격에 팔린다”고 말했다. 이 채권을 50억원에 매도한 유암코의 경우에도 K 전 회 장 관여 정황이 불거지면서 의혹이 커지고 있 다. 더욱이 현재 금융감독원은 K 전 회장이 재 직했던 금융그룹이 지난해 9월 미래저축은행
유상증자에 145억원을 투자한 경위와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이 차명으로 보유하고 있는 골프장 회원권 18억원어치를 매입한 경위 등을 조사 중인 상황이다. 김 회장이 김 행정관의 부탁을 받고 거액을 들여 그의 형에게 병원을 되찾아줄 만한 이유 가 무엇인지도 의문이다. 검찰의 수사 진행 방 향에 따라서 정·관계 로비 의혹을 밝히는 첫 신 호탄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K 전 회 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김씨를 만난 사실도 없고, 조 변호사도 알지 못하며 S병원 관련 내 용도 전혀 알지 못한다”며 “내가 유암코에 S병 원 채권을 싸게 팔아달라고 부탁했더라도 그게 통했겠는가”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김 행정관을 대기발령 조치하면서 “병원이 빌린 60억원 상당의 엔화 대출 원리금이 불어나자 김 행정관이 2010년 말 미래저축은행에 ‘형 병원의 대출을 도와달라’ 고 부탁한 정황이 있다”며 “이것(대출 청탁) 자 체가 공무원 행동강령상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고정애·박진석 기자 kailas@joongang.co.kr
공무원이 반바지 ? 부정적 시각도 서울시 공무원들은 올여름에 반바지와 샌들 차 림으로 출근할 수 있다. 서울시 김영성 환경정 책과장은 21일 “에너지 절약을 위해 다음 달부 터 공무원들의 반바지와 샌들 복장을 허용하 기로 했다”며 “25개 구청과 산하 출연기관, 민 간기업을 대상으로 동참을 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구의 일부 자치구에서 반바지 차림을 허용한 적은 있지만 광역 자치단체 중에서는 서울시가 처음이다 서울시의 이번 방침은 ‘원전 하나 줄이기’란 이름으로 에너지 절감 운동을 펼치는 박원순 시장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서울시는 여름 실 내 온도를 28도로 맞추기로 하고, 공무원 들의 복장을 최대한 간편하게 하기로 했 다. 5∼9월에는 재킷 착용 금지와 노타 이를 실시하고, 6~8월을 ‘수퍼 쿨 비즈 (Super cool biz)’ 기간으로 정해 반바 지와 샌들 차림을 허용할 방침이다. 시민들을 자주 만나는 일부 민원부
서는 제외된다. 김 과장은 “지난해 원전 가동을 중단한 일본이 절전 차원에서 공무원들의 반바 지 차림을 허용한 것을 참고했다”고 설명했다. 박 시장도 직접 시범에 나설 방침이다. 다음 달 5일 환경의 날 행사에 반바지를 입고 나온다는 것이다. 미국과 유럽의 국가들은 공무원들의 반 바지 차림은 흔하다. 하지만 공무원들의 반바지 차림에 대한 시민 들의 의견은 엇갈렸다. 시민 김모(회사원·48)씨 는 “복장은 근무자세의 출발인데 공무원이 반 바지로 일한다는 게 말이 되느냐”고 말했다. 반 면에 대학생 이모(20)양은 “자유복장으로 일하 면 일의 능률도 오르고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 어 좋을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공무원들이 어느 정도 반바지를 입을지도 관심거리다. 2008년 7월 대구 서구청이 실시한 반바지·샌들 실험은 이듬해 흐지부지됐 다. 처음엔 전체 직원의 60∼70%가 간 편복을 입었지만 2009년부터 업무 효 율과 품위 유지 의견이 맞서면서 유명 무실해졌다. 윤창희 기자, 대구=홍권삼 기자 박원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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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경제
2012년 5월 23일 수요일
무역업체만 한·미 FTA 혜택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인한 관세 철폐 효과가 한국산 제 품을 수입하는 무역 업체들에게 집 중되고 있다. 한국 관세청의 20일 발표에 따르 면 한국의 대미 수출은 한·미 FTA 발효 이후 2개월 만에 11.3% 증가했 다. 특히 FTA 관세 혜택을 본 품목 의 수출이 19.4% 증가해 비 혜택 품 목 수출 증가율(6.9%)를 압도했다. 품목 별로는 자동차 부품(15%)·자 동차(31%)·석유제품(42%)·고무제 품(10%)·섬유류(7.4%) 등이 호조를 보였다. 한인이 운영하는 무역 업체와 관 세사 등도 FTA 이후 수입량이 다 소 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식품
등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한국 산 품목 등은 관세 철폐 효과를 누 리며 수입량은 늘었지만 실제 판매 가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 제품 수입량 증가=재미 주재원클럽(KOSEM)의 유문영 회 장은 “관세 철폐로 가격이 내려간 한국산 자동차 부품·섬유·CCTV 제 품 등을 찾는 미국 업체들이 조금 씩 늘어나는 추세”라며 “특히 자동 차 부품의 경우 그동안 저가 중국 산 제품을 구입하던 업체들이 품목 에 따라 한국산 제품으로 변경하는 사례가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 체감 효과 미미=무역업 체들에 반해 한인 소비자들은 FTA
로 인한 가격 인하 효과를 거의 누 리지 못하고 있다. B&H 커스텀스 서비시스의 박병열 관세사는 “FTA 발효 이후 통관을 대행해주고 있는 업체 중에서 한국산 가공식품 수입 이 10% 가량 늘어난 것이 눈에 띈 다”며 “이들 제품은 관세 혜택을 받 고 통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가격 인하는 거의 찾기 힘들다는 지적이다. 한양마트 오종 건 전무는 “마트에 제품을 공급하 는 수입업체와 중간 도매업체들이 아직 가격을 내리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미주 최초 모바일 한인업소록 앱 김동희·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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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2012년 5월 23일 수요일
ECB, 그리스에 비밀리에 지원한 돈이 ‘149조원’ 유럽중앙은행(ECB)이 그리스에 약 1000억유로(149조원)의 긴급 유 동성을 '은밀하게'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유로존 탈퇴 여부를 둘러싼 그리스의 운명에 대 한 핵심 열쇠는 ECB가 쥐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1일(현지시 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ECB의 정상적인 유
졸업 필라델피아
수료
동성 공급과 달리, 유로존의 각 중 앙은행이 ECB의 승인에 따라 불 량은행들에게 자금을 지원하는 긴 급유동성지원(ELA) 제도는 유로존 재정위기 파고 속에서도 그 내용이 많이 드러나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4월 말 ECB가 제출 한 주간보고서에서, 각국 중앙은행 들의 네트워크인 유로시스템에 공
급된 ELA의 유동성 규모가 최소 1210억유로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를 토대로 바클레이스는 그리스 는 960억유로, 아일랜드 410억유로 키프로스 40억유로를 공급받았다고 추정했다. ELA의 총 운용 자금 규모가 140 억유로라면, 이는 정상적인 방식으 로 유로존에 공급된 유동성의 10%
를 넘는 막대한 규모이다. FT는 "ELA는 아일랜드 금융시스템을 위 한 구세주 역할을 했고 그리스에서 도 유사한 기능을 하고 있다"며 "( 이에 따라) ECB는 이들 국가의 운 명을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 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ELA는 적 지않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정책방 향은 베일에 가려져 있다. ELA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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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할 수 있는 유동성 규모 상한이 얼마인지, 은행권이 무슨 담보물을 제공하는지, 금리가 어떻게 되는지 에 대한 정보는 알려져 있지 않다. 로런트 프랜솔렛 바클레이스캐피 털 전략분석가는 "ELA 중단은 그 리스를 유로존에서 좇아내는 방법 이 될 수 있다"면서도 "ECB가 그 같은 결정을 내릴지는 모르겠다. 그 럼에도 불구하고 ECB는 ELA 정 책에 대한 비밀유지를 통해, 유로 존 정치인들에 대한 통제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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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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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꼭 안과 가야]
때 놓치기 쉬운 ‘눈 이상’
증세 1 : 주변의 사물들이 보이지 않게 된다. 어떤 물체에 초점을 두 고 바라 볼 때 그 주위에 있는 것 들이 시력에 잡히지 않게 되는 것 을 말한다. 처음엔 희미하고 뿌옇 게 진행될 수 있다. 점차 물체를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보이지 않 게 된다.
증세 3 : 가운데 부분의 시야가 검 거나 아예 빈 공간처럼 보이지 않 게 된다. 반대로 주변의 물체들은 보이기 때문에 어떤 것을 쳐다 보 려고 하면 보고자 하는 그 곳을 중 심으로 둥글게 검거나 허연 상태 로 알아볼 수 없게 된다.
증세 2 : 시력이 수시로 변한다. 어떤 때는 잘 보이지만 어떤 때는 안보여 종잡을 수가 없이 시력이 변화된다.
증세 4 : 직선이 곡선으로 보이거 나 일그러져 보인다. 곧게 뻗은 선 인데도 불구하고 구불구불하게 보 이는 상태를 말한다.
뚱뚱해지는 청소년들…4명중 1명이 당뇨 12~19세 청소년 4명중 1명 꼴로 당뇨 또는 당뇨 전조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주된 원인은 과체중이나 비만이 며 이 때문에 흰 쌀밥이나 흰 빵 을 좋아하는 한인 청소년들도 주의 를 기울여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의학저널 '소아과학' 최신호에 발 표한 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 국 12~19세 청소년 중 당뇨를 앓
거나 당뇨 전조증세를 보이는 환자 수는 2000년의 9%에서 2008년 23% 로 증가했다. 거의 4명 중 1명이 당 뇨환자거나 당뇨 전조단계로 진입 한 셈이다. 연구팀은 해당 연령 청소년 3400 여 명의 신체조건 체력 혈압 혈당측 정치 및 영양 검사 데이터를 바탕으 로 이러한 결과를 내놓았다. 특히 청소년 3명 중 1명 꼴로 2형 당뇨병을 유발하는 과체중 또는 비
만 상태를 보이고 있어 소아당뇨 환 자 증가세는 수그러들지 않을 것으 로 전망된다. 주사를 통한 인슐린 투여가 유 일한 치료법인 1형 당뇨병과는 달 리 비만을 유발하는 식습관이 주원 인인 2형 당뇨병은 고단백.저칼로리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해 예방과 치 료가 가능하다. LA함소아한방소아과 최형석 원 장은 "식습관으로 인한 비만 증상
을 보이는 한인 청소년들이 10여 년 전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며 "흰밥 흰빵 등 정제곡물을 즐기고 고칼로 리 가공식이나 인스턴트 음식 소프 트 드링크 섭취가 늘어났기 때문"이 라고 전했다. 그는 "당뇨에 걸리면 자녀들 성장 에도 큰 지장을 주기 때문에 입냄 새가 나거나 수시로 목이 마르다고 할 때 소변의 양이 갑자기 늘어나 는 경우에는 병원을 찾아 혈당 검사 를 받도록 해야 한다"며 "운동도 중 요하지만 식이요법을 통해 혈당조 절을 해 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 고 덧붙였다.
증세 5 : 허공에 무엇인가가 떠 다니는 물체가 보인다. 이 물체가 번쩍 거리며 빛을 내기도 하고 갑 자기 앞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 시 력상실 상태가 나타나기도 한다.
위의 다섯 증세 중 한가지라도 해 당된다고 생각되는 사람이 있다면 즉시 안과를 찾아가 정확한 원인 을 찾을 것을 강력히 권하고 있다. 자칫 영원히 시력을 상실할 수도 있다고 조언한다. 특히 미 내분비학회의 연구결과 에 따르면 당도가 높은 생과일 주스 나 일반 주스는 혈당 수치를 급상승 시키기 때문에 소아 당뇨환자는 물 론 비만 위험이 있는 청소년도 피해 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을 할 때는 약간의 구슬땀이 날 정도의 강도로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며 과격한 운동은 오히 려 저혈당을 초래할 수 있는 것으 로 알려졌다. 소아당뇨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당뇨교육프로그램 웹사이트(www. ndep.nih.gov)에서 찾아볼 수 있다. 박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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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에 전패 수모 겪었지만 정규시즌 팀 최고승률·PO 2R 진출 성과 화려했던 LA 클리퍼스의 NBA 2011-12 시즌이 마감했다. 플레이오 프 1라운드에서는 혈전 끝에 멤피스 를 제압했지만 2라운드 상대는 너무 나 벅찼다. 20일 스테이플스센터에 서 열린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서부 컨퍼런스 준결승 4차전에서 클리퍼 스는 99-102로 무릎을 꿇고 스윕 패 배를 당했다. 스퍼스는 4차전에 앞서 여유만만 했다. 그렉 포포비치 감독은 경기 전 에 특별한 준비를 하지 않고 킹스의 NHL 플레이오프 경기를 지켜보며 망중한을 즐겼다. 포포비치는 "하키 에 대해 하나도 모르지만 그냥 봤 다"며 웃었다. 스퍼스는 이번 플레이오프 들어 8연승 무패 가도를 포함 정규시즌 부터 18연승 행진의 무한질주를 이 어가고 있다. 대다수 농구 관계자 들도 전망을 대폭 수정 이제는 가 장 유력한 우승후보로 스퍼스를 점 찍고 있다. 클리퍼스로선 아쉬움이 많이 남 는 시리즈였다. 3차전에서는 24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를 당 했고 4차전에선 크리스 폴이 막판에 실책 2개를 거푸 범해 고개를 숙였 다.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 마감한 천 시 빌럽스의 공백도 컸다. 비록 싹쓸이패를 겪었지만 클리퍼 스로서는 나름 성공적인 시즌이었다 고 할만 하다. 사실 오프시즌만해도 클리퍼스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것이라고 전 망한 이는 아무도 없었다. 그러나 NBA 최정상급 포인트가드 크리스 폴이 뉴올리언스를 떠나 레이커스로 이적했다가 사무국의 반대로 클리퍼 스로 방향을 틀면서 희망의 꽃이 활 짝 피기 시작했다. 폴은 포인트가드 포지션이 현대 농구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에누리 없이 보여줬다. 지난 시즌 서부 컨퍼런스 13위(32 승50패)에 머물렀던 클리퍼스는 그 의 활약에 힘입어 정규시즌 프랜차 이즈 최고 승률(40승26패)을 올리며 서부 5번시드를 받았다. 1976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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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처음이자 역대 두 번째로 플레 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하는 성과도 올렸다. 이제 클리퍼스가 오프시즌에 어떤 동태를 보일지 주목된다. 일단 닐 올셰이 단장은 비니 델 네그로 감독에 대한 옵션 행사 여부 에 대해 언급을 회피했다. 계약기간 이 1년 남아있는 간판스타 블레이크 그리핀도 오는 7월 1일 구단으로부 터 5년 연장 계약을 제안받을 전망 이다. 그리핀도 긍정적으로 검토하 고 있다. 그는 "우리 팀이 제대로 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만은 분명한 사실"이라며 "경영진이 잘하고 있다. 계속 여기서 뛰고 싶다"고 밝혔다. 다음 시즌 옵션을 행사한 크리스 폴도 장기계약할 지 관심을 모은다. 폴은 이번 플레이오프 싹쓸이패는 자신의 부진 탓이라면서 "플레이오 프에서는 리더들이 진가를 발휘해야 한다. 이번 시리즈는 나를 화나게 했지만 더욱 배고프게 만들었다. 이 모든 과정이 다음 시즌에 대한 준비 다"라고 말했다. 폴은 프로 8년차 베테랑으로 아직 우승이 없다. 그가 클리퍼스에서 우 승의 희망을 봤을까? 장기계약 여부 가 이를 답해 줄 것이다. 원용석 기자
‘전설’ 홈런왕 베이브 루스 유니폼 경매 최고가 51억 스포츠 관련 경매 사상 최고가가 나왔다. 미국 메이저리그 '전설의 홈 런왕' 베이브 루스(1895년~1948년) 의 뉴욕 양키스 원정 유니폼이 무려 440만 달러(약 51억 원)가 넘는 금 액에 낙찰됐다고 캘리포니아주 SCP
옥션이 21일 밝혔다. 데이비드 쾰러 SPC 옥션 회장은 "베이브 루스가 진정한 왕이라는 사 실을 입증한 경매였다. 새로운 역사 를 쓰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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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캠퍼스 K-POP 공연…유튜브 생중계에 댓글 19만 K-POP의 열기가 인터넷 거인 구 글(Google) 캠퍼스를 뒤덮었다 카 라의 무대로 막을 연 이날 공연은 엠블랙·씨스타·f(x)에 이어 비스트· 소녀시대·원더걸스가 등장하며 열 기를 더했다. 후반부 슈퍼주니어·동 방신기 무대에서는 전 관객이 자리
를 박차고 일어나 한 목소리로 ‘쏘 리쏘리’와 ‘라이징 선’ 등을 합창 하기도 했다. 흑인 자매 크리스티 (15)와 로렌(17)은 “K-POP 열혈팬 이 된 지 1년 만에 이 지역을 대표 하는 구글 캠퍼스에서 멋진 공연을 보게 돼 며칠 전부터 잠도 못 이뤘
다”고 말했다. 구글·유튜브의 직원 3000여 명도 이날 행사에 함께했다. 직원 자크 허 버트씨는 “구글러(Googler·구글 직 원들을 칭하는 말) 중에 K-POP의 인기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 라고 전했다.
이날 공연은 ‘유튜브 프리젠트 (Youtube Presents)’를 통해 생중계 됐다. 미국에서 열린 K-POP 공연이 유튜브로 전세계에 생중계된 건 처 음이다. 공연 3시간 동안 생중계 채 널에 달린 댓글수는 19만 건에 육박 했다. ‘유튜브 프리젠트’는 제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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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한지 3개월 (성업중 다른 비즈니스로 인한 매매) 매상 $30,000 / 2,400sqft. / Rent $2,000 문의 : 318-426-0352 (Mr.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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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진 웨딩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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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포트워스 지역 매장에서 일하실 여자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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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을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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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포트워스 넷인컴 1만3천 현재 매니저 운영중 E-2 비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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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2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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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2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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