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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31일 화요일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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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문 쇼핑센터 알링턴 시대 개막
오는 8월 24일 개장을 앞두고 내부 공사가 한창인 삼문 쇼핑센터 알링턴점. 이곳에서 오는 8월 3~4일 이틀 동안 잡페어가 열린다
8월 24일 알링턴점 오픈…3~4일 취업박람회 북텍사스 7호 쇼핑센터, 2014년 10호점 계획 매장인 사우스 알링턴점을 오는 8 월 24일(금) 그랜드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알링턴 삼문센터는 알링턴 최대 번화가인 ‘팍스몰’(the Parks Mall)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삼문은 오는 8월 3~4일 오전 11시 에서 오후 6시까지 알링턴 삼문센터 오픈 예정지(1112 W. Arbrook Blv, Arlington, TX 76015)에서 취업박람
삼문그룹이 알링턴 시대를 연다. 벌써 북텍사스 지역에만 7번째 쇼핑 센터다. 하지만 최근 기록적인 성장 을 이어오고 있는 삼문 시대는 이제 시작이다. 2014년이면 10호 삼문 센 터가 문을 열 예정이다. 100개 매장 의 꿈이 허황된 것만은 아니다. 삼문그룹(문대동 회장)은 2만5천 스퀘어피트 규모의 삼문센터 7번째
북텍사스 도시들 주머니 사정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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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를 기록했다. 플래노 시의 브루 스 그래스칵 매니저는 “늘어난 세수 로 연기됐던 시설 보수와 추가 인원 고용, 월급 인상 등을 추진할 수 있 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당분간 세 금 수입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 라고 전망했다. 루이스빌의 부동산 가치도 3.14% 증가해 세금 징수액이 67억 달러에 달한다. 하지만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 세수가 계속 늘어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 이다. 이에 따라 경제 전문가들은 “ 당분간 보수적 예산 운용 기조를 유 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함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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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23·SK 텔레콤)이 2012년 런던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200m에서 은메달을 따 냈다. 박태환은 30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림픽파크의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200m 결 승에서 1분44초93을 기록해 1분43초 14로 금메달을 따낸 야닉 아넬(프랑 스)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자유형 400m 금메달리스트 쑨양( 중국)은 박태환과 동률을 기록해 공 동 은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에 출전한 신아람(26·계룡시청)은 준결승에서 판정 시비를 겪은 끝에 아쉽게 4위 로 대회를 마쳤다. 신아람은 브리타 하이데만(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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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수영 200m 아쉬운 은메달
경기 회복에 세금 수익 증가 예산 부족에 허덕이던 북텍사스 도시들의 숨통이 튀었다. 경제 회복 으로 인해 세금 수입이 증가해 일력 과 예산 감축 압력에서 조금은 벗어 날 수 있게 됐다. 올해 달라스 카운티의 세수는 재 산세(property tax)와 매출세(sales tax) 증가에 힘입어 1.4% 올랐다. 최 근 4년 이내 첫 증가다. 달라스 시의 매리 섬 매니저는 “달라스와 텍사스 는 운이 좋다”며 “달라스의 부동산 가치는 올해 2% 오르고 안정된 성 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늘어난 건축, 빌딩 허가도 세수 증대 에 힘을 보태고 있다. 플래노는 올해 재산세가 2억2,800 만 달러가 늘어나 총 세수가 248억
회(Job Fair)를 개최한다. 약 40명의 직원을 새로 모집할 예정이다. 삼문그룹은 지난 2000년 이후 광 폭 횡보를 계속하고 있다. 최근에는 꾸준히 1년에 한 개 매장씩을 늘리 고 있다. 2009년 포트워스, 2010년 어스틴, 2011년 휴스턴에 이어 올해도 알링 턴 점을 개장해 1년 1점의 성장을 이 어가고 있는 것이다. 현재 삼문 쇼 핑센터는 달라스, 프리스코, 우드랜 드, 포트워스, 어스틴, 휴스턴에 위 치하고 있다.
T.
내년에는 샌안토니오 백인 중심 번화가인 ‘림 쇼핑센터’(the Rim Shopping Center)에 8호점을, 나사 (NASA)가 위치한 휴스턴 배이 브 룩(Bay Brook) 근방에 9점을 열 계 획이다. 2014년에는 10호점인 이스 트 달라스 매장을 오픈한다는 계획 이다. 2015년에는 나스닥 시장에 기 업공개(IPO)도 할 예정이다. 명실상 부 전국구 기업으로 발돋움 하는 것 이다. 사세 확장과 함께 매장 확보 전 략도 변하고 있다. 땅을 사서 직접 쇼핑센터를 개발하는 방식에서 벗어 나 기존 쇼핑센터를 임대하는 방식 을 취하고 있다. 문대동 회장은 “포트워스까지는 미래 발전 가능성을 보고 허허벌판 에 있는 땅을 사서 쇼핑센터를 지었 지만, 이제는 그런 장소를 찾기 어 렵다”며 “쇼핑몰 비즈니스는 첫째도 장소 둘째도 장소라서 아무리 임대 료가 비싸도 그만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만큼 입지 선정 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뜻이다. 문 회장은 “오클라호마, 털사, 피 닉스, 멤피스, 켄사스 시티 등지로 쇼 핑센터를 확대해 10년 내에 20개점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알링턴 쇼핑센터 취업에 관심있는 한인은 삼문그룹 해리하인즈 본사로 연락하면 된다.(전화 972-484-3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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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의 준결승에서 5-5로 맞선 연장전 종료 1초를 남기고 상대에 찌르기를 허용해 3-4위전으로 밀려났다. 한국 코치진이 이미 시간이 지났 다며 강력히 항의했으나 받아들여지 지 않아 끝내 발길을 돌린 신아람은 3-4위전에서도 중국의 쑨위제에게 11-15로 패해 동메달을 놓쳤다. 자신이 보유한 아시아 기록인 1분 44초80에 0.13초 뒤진 박태환은 2008 년 베이징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이 종목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자유형 400m에 이어 이번 대회에 서 두 번째 메달을 목에 건 박태환 은 한국 남자 선수 최초로 하계 올 림픽에서 2개 대회 연속 2개 메달 을 따냈다. 2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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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2년 7월 31일 화요일
1면 박태환 은메달’에서 이어집니다 3번 레인에서 출발한 박태환(사진) 은 150m 구간까지 아넬과 라이언 록 티(미국)에 밀려 3위를 달렸으나 마 지막 50m 구간에서 특유의 폭발적인 스피드로 맹추격에 나섰다. 야닉을 따라잡는 데는 실패했지만 록티를 4위로 밀어낸 박태환은 역시 막판 스퍼트에 성공한 쑨양과 함께 은메달을 나눠 가졌다. 전날 남자 계영 400m에서 우승한 야닉은 이번 대회 첫 2관왕이 됐다. 박태환은 8월3일부터 시작되는 자 유형 1,500m에서 대회 세 번째 메달 을 노린다. 대회 첫날 수영장에서 박태환, 그 다음 날에는 유도장에서 조준호(24· 한국마사회)가 판정 시비를 겪은 데 이어 이날은 엑셀 런던 사우스 아레 나에 위치한 펜싱장에서 또 석연치 않은 판정이 나왔다. 신아람은 하이데만을 상대로 연장 종료 1초를 남겼을 때까지 5-5로 팽 팽히 맞섰다. 1초만 지나면 경기 전 에 어드밴티지를 얻은 신아람이 결승
에 올라 은메달을 확보할 수 있었다. 1초가 남은 가운데 하이데만이 무 려 세 차례나 공격을 시도했고 신아 람이 이를 잘 방어했지만 어쩐 일인 지 시계는 1초에서 꿈쩍도 하지 않았 다. 하이데만이 네 번째 공격에 성공 하고 나서야 1초가 흘러 경기가 끝났 고 한국 코치진은 강력히 항의했다. 국제펜싱연맹(FIE) 심판진은 30분 가까이 논의를 했으나 결국 한국의 항의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고 신아 람은 피스트에 1시간 넘게 주저앉아 울면서 억울함을 호소했으나 역시 판 정은 바로 잡히지 않았다. 오심에 따른 심리적 충격과 항의하 는 과정에서 생긴 체력 소모 탓인지 신아람은 3-4위전에서 쑨위제를 상대 로 11-11에서 연달아 4점을 내줘 11-15 로 무릎을 꿇었다. 여자 에페에서 올림픽 사상 첫 메 달 획득을 노린 한국 펜싱은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유도 남자 73㎏급에서 금메달 후보 로 기대를 모은 왕기춘(24·포항시청)
은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여자 핸드볼과 배구는 나란히 난적 을 꺾고 8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 결승 에서 승부던지기 끝에 분패했던 덴마 크를 맞아 25-24로 승리, 조별리그 2 연승을 내달렸다. 특히 한국은 1996년 애틀랜타 올림 픽 결승 등 고비마다 발목을 잡혔던 덴마크를 상대로 올림픽 본선에서 첫 승을 거둬 기쁨이 더했다. 여자 배구는 세르비아를 3-1(25-12 25-16 16-25 25-21)로 꺾고 1승1패를 기록했다. 여자 배구 역시 지금까지 상대 전 적에서 7전 전패를 당한 세르비아를 상대로 '주포' 김연경이 혼자 34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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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지역
중앙일보 주요 배포처
행사 안내
(화-토요일 주 5회 발행)
달라스 한인회 시민권 무료교실
KAC 연례만찬 및 북한 인권 강연회
H-마트 (캐롤턴) / 신촌식품 / 코마트1호점 /
일시 :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일시: 8월 11일 (토) 오후 6시 30분
중앙은행(갈랜드, 해리하인즈) / 삼문 월넛힐
장소 : 달라스 한인회관
장소: 수라식당 대 연회장
/ ALI 학원 앞 / 동보 / 아메리칸 제일은행
문의 : 972-241-4524
문의: 469-323-0551(남수연)
/ 메트로은행 / 한밭설렁탕 / 나무가 있는 집 / 코끼리 식당 / 윌셔은행 / 킹 사우나 /
텍사스 중앙일보는 미국 최대 한인 미디어 네트워크인 미주 중앙일 보의 텍사스 지부입니다. 텍사스를 포함한 미중남부 한인 동포사회 의 여론을 주도하는 대표 정론지를 표방합니다. 본보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5일 발행하며 미연방공휴일에는 휴간합니다. 지면편
TEL: 972-243-7541~2 FAX: 972-243-7543 Email: dallas@koreadailytx.com Mail: 2560 Royal Ln. Suite 202, Dallas, TX. 75229
올리는 맹활약을 펼쳐 값진 승리를 낚았다. 북한은 역도 남자 62㎏급에서 김은국이 인상 153㎏, 용상 174㎏, 합 계 327㎏을 들어 세계신기록을 세우 며 금메달을 따냈다. 이는 2000년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쉬지용(중국)이 세운 세계기록 322㎏ 보다 5㎏을 넘어선 것이다. 북한은 이날까지 금메달 3개, 동 메달 1개를 따내 이날 금메달 추가 에 실패한 한국(금2, 은2, 동2)을 6 위로 밀어내고 4위로 올라서는 기염 을 토했다. 중국이 금메달 9개로 1위를 지켰고 미국이 금메달 5개로 2위, 프랑스가 금메달 3개로 북한과 같았지만 은메 달 1개가 있어 3위에 올랐다.
성은 A,B,C 3개의 섹션으로 지역, 경제, 스포츠 및 연예섹션으로 구 분합니다. 텍사스 중앙일보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 습니다. 무단 전재 및 복사, 배포 등은 법적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6·25 참전 국가유공자회 월례회
달라스 한국노인회 8월 월례회
일시 : 8월 4일(토) 오전 11시
일시 : 8월 18일(토) 오전 11시
장소 : 유공자회 사무실
장소 : 노인회관
문의 : 972-247-1096
문의 : 214-350-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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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윤 CPA � 유니티은행 달라스 융자지점 겸임 � TS CPA Texas CPA 협회 회원 � AI CPA 미국 공인회계사 회원 � 98 CPA 시험 감독 위원 � 텍사스 주립대 회계학 학사 � University of Dallas MBA 석사 � 1979년부터 회계 업무 종사
종합
2012년 7월 31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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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인터뷰
삼문그룹 문대동 회장
“삼문 100호점, 허무맹랑한 꿈? 사업가는 꿈이 있어야” 텍사스 대표 한인기업을 일군 문 회장은 오늘도 꿈을 꾼다. 텍사스 한 인 누구도 상상하기조차 힘든 꿈이다. 바로 미 전역에 쇼핑센터 100호점을 일구는 것이다. ‘2036년 하와이 호놀룰루 삼문센터 100호점 개장.’ 삼문이 최근 작성한 마스터플랜의 마침표다. 꿈이지만 실 현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 계 획을 수립한 다니엘 문 부사장은 “달 라스 고객들의 성향과 니즈를 분석 해 삼문 쇼핑센터가 성공할 만한 도 시에 100호점 개설 계획을 구상했다” 고 말했다. 문 회장은 “누가 보면 허무맹랑한 계획일 수 있지만, 사업가는 꿈이 있 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비즈니스 하는 사람이나 공 부하는 사람, 의사, 박사, 정치인 모두 꿈을 가지고 그것을 타깃으로 삼아 나아갈 때 성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미국 경제가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제 하에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문 회장은 “내 생애에 이룰 수 있 는 꿈은 아니지만 사업가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야 한다”며 “건강이 허락
하는 데까지는 삼문의 확장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인회관 건설, 기쁨 마음으로 동참 문 회장은 매주 월요일 아침 임직 원 40여명과 회의를 갖는다. 화제는 의외로 미국 경제와 국제 정세 등이 다. 그리고 이런 주변 환경이 삼문의 경영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 연결 고 리를 찾는다. 큰 그림을 보고 나가는 것이다. 큰 그림은 직원 개개인의 전 문 분야로 이어진다. 트랜드를 찾는 것이다. 빠르게 트랜드를 캐치해 싼 가격에 물건을 대량으로 구매하는 것 이 삼문의 강점이라는 설명이다. 문 회장은 “누구나 자신의 분야에 대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전문 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하나의 성공 비결은 끊임없는 연구다. R&D, 즉 연구개발이 없으면 우위를 점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의 머릿속은 항상 비즈니스로 꽉 차 있다. 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 다. 사회환원도 꼼꼼히 준비하고 실 천 중이다. 가장 관심을 기울이는 분 야는 차세대 육성. 이를 위해 삼문
삼문 쇼핑센터 확장 전략에 대해서 밝히고 있는 문대동 회장
장학회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멘토 로 멘티를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말했다. 달라스 한인사회에도 ‘사회환원’을
생각하고 있다. 특히 달라스 한인회관 에 관심이 많다. 그는 “하루 빨리 달라스에도 한인 회관이 들어서야 한다”며 “실행위원
을 구성해 한인회관 건설을 추진하 면 나도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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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현일 기자
사회
2012년 7월 30일 월요일
오바마케어의 함정 2015년 의사 6만여명 부족 의보가입자 3000만명 감당할 대안 없어 2025년엔 2배 이상 늘어난 13만명 육박 극심한 불경기에 시달리는 가주 인 랜드 엠파이어에서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건강보험개혁법에 따라 2014년까지 보험 가입자가 최소 30 만 명 늘어나게 된다 하지만 이들 을 충분히 감당할 정도로 의료 서비 스의 양적 팽창이 이뤄질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전문가들은 이 지역 에서 이미 의사가 부족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문제가 더욱 심각해질 것 이라고 우려한다 뉴욕타임스(NYT)는 미시시피 델타와 디트로이트 피닉스 등 다른
지역들도 이와 유사한 문제를 겪고 있다며 국민의 건강보험 가입을 의 무화한 오바마케어로 인해 의사 부족 현상이 날로 심해질 것이라고 29일 보도했다 미국 의과대학협회(AAMC)는 인구의 노령화와 보험 가입자의 증 가 등으로 인해 2015년에 의사가 적 정 인원보다 6만2900명 부족할 것으 로 본다 2025년에는 이보다 2배 늘 어난 13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 된다 오바마케어가 아니더라도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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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는 최소 10만 명의 의사가 모자라 게 된다는 게 AAMC의 추산이다 문제는 미국 행정부나 의료계로 서도 전국적으로 의료보험 가입자 수가 한꺼번에 3000만명이 늘어나 는 2014년까지 의사의 수를 획기적 으로 늘릴 마땅한 대책이 없다는 점 이다 통상 의사를 키우는데 10년이 걸 리는데 비해 그때까지 남은 기간은 2년에 불과하다는 것은 오바마케어 를 지지하는 보건 전문가들도 인정 하는 사실이다 가주 내 의사 부족 해결을 위해 설 립된 UC리버사이드 의과대학원 리 처드 올즈 원장은 성형과 피부 담 당을 제외하고는 모든 분야의 의사
고교생 절반이상 누드사진 요구받은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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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로 각종 이슈 다뤄보고 싶어요 오리엔테이션 참가 활동시작 제 8기 중앙일보 학생기자들이 본격 적이 활동에 들어간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80여 명의 학생들은 28일 본보 강당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 참가해 앞으로
의 중앙일보 기자로서 활발한 활동 을 다짐했다 학생기자는 중앙일보 와 연세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국제 영어글쓰기대회 수상자와 일반 지 원자 중에서 선발구성됐다 지난 글쓰기 대회를 통해 처음으 로 기자단에 합류한 엘리엇 최(11학 년 어바인 고등학교)군은 평소 중 앙일보에 게재된 다른 학생기자들
료를 포기하고 몸으로 때우는 환자 도 적지 않다 이 지역은 2000년대 이후 인구는 42% 늘어난 반면 내과의사 수는 정 체상태를 벗어나지 못했다 이로 인해 1차 진료기관 의사와 전문의의 수가 정부 권고치인 10만 명당 6080명과 85105명에 크게 못 미치는 각각 40명과 70명 선에 그 치고 있다 내과의 3만5000명이 회원으로 가 입된 캘리포니아의료협회(CMA) 의 더스틴 코코랜 회장은 진료를 위해 대기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상태가 악화되는 환자가 날로 늘어 나고 있다고 사태의 심각함을 지적 했다
텍사스 중앙일보가 달라스 한인 언론 최초로 무료 전자신문을 매일 아침 독자들의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
제 8기 중앙일보 학생기자로 선발된 학생들이 28일 중앙일보 강당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해 앞으로의 활동 방법과 기
제8기 중앙일보 학생 기자단
가 부족하다고 했다 그는 누가 어떤 대책을 내놓는다 해도 향후 10 년간 내과의 5000명이 부족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의사부족 현상을 보 이지 않는 문제로 표현한다 시간 이 오래 걸리고 절차가 복잡해지기 는 하지만 어떤 환자든지 결국은 진 료를 받게 되기 때문이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지역의 환자 들은 의사를 만나려면 대기자 명단 에 이름을 올린 상태에서 장기간 기 다려야 한다 의사를 보려고 장거리 이동을 감 수하거나 아예 응급실에 드러눕는 환자도 많고 이로 인해 응급실 병상 은 만성적인 부족을 겪고 있다 진
의 좋은 글들을 많이 읽었다며 앞 으로 정치적인 이슈로 좋은 기사를 써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자녀(벤자민 김 아케디아고 11 학년)와 함께 온 테리 김씨는 아들 이 두 번째 참가하게 됐다 처음에 는 글쓰기 대회 수상 때문에 참가하 게 돼 왜 내가 해야겠는지 모르겠 다던 아들이 이제 제대로 써보고 싶다는 동기를 갖게 됐다며 벤자 민이 사회현상이나 이슈에 대해 좀 더 객관적인 관점에서 볼 수 있는 기 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 다고 전했다 8기 기자단은 오는 8월부터 6개월 간 활동하게 되며 기자들의 우수기 사들은 한인 2세들을 위한 영어 뉴 스사이트(Jstudentboardcom) 및 오수연 기자 신문에 게재된다
젊은이들 섹스팅 확산 외설적인 문자메시지나 사진 등을 휴대전화로 보내는 이른바 섹스팅 (sexting)이 젊은 연인들 사이에 확산되고 있다 29일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에 따 르면 최근 스마트폰이 확산되면서 문자메시지나 이메일로 보내지는 사진의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 운데 이른바 섹스팅도 덩달아 늘어 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텍사스 대학이 고등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 사에서는 절반 이상이 타인으로부 터 누드사진을 요구 받은 적이 있으 며 31%는 다른 사람에게 누드사진 을 요구한 적이 있다고 답해 충격을 주기도 했다 섹스팅은 통상 10대들이 성인들 과의 잘못된 만남으로 이어지는
통로가 되거나 폭력 등과 연결되는 등 범죄 연관성이 큰 것으로 인식 됐다 특히 지난해 앤서니 위너 당시 뉴 욕주 하원의원이 트위터와 페이스 북으로 한 여성과 섹스팅을 한 것이 드러나 사퇴하기도 했다 10대 뿐이 아니다 미시간대가 1824세 사이의 성인 남녀 3447명 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0%가 섹스팅 관련 문자를 보내고 41%는 받아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보고서는 섹스팅 경험이 있는 응 답자 가운데 66%가 섹스팅을 주기 도 하고 받은 적도 있다고 답하는 등 강한 상호작용이 동반되는 행위로 평가됐다며 특히 연인관계에서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605405 Fwy 교차구간
타운 인근 중국식당 SUV 돌진
오늘부터 2주간 폐쇄 605 프리웨이와 405 프리웨이 교차 구간이 오늘(30일)부터 2주간 폐쇄 된다 이번 차량 통행 중단은 남쪽 방면으로 향하는 두 프리웨이의 교 차로와 카풀 레인의 확장을 위해 실 시되는 공사로 인한 조치다 이로 인해 605 프리웨이 남쪽방면 롱비치 와 실비치 사이 구간은 전면 통제되 며 405 프리웨이 진입을 위해서 카 텔라 애비뉴나 윌로우 스트리트 스 프링 스트리트로 빠져나가 우회해 야 한다
28일 오후 8시27분쯤 LA한인타운 인근 중국식당 매장 안으로 SUV 차 량(지프 리버티)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3명이 경미 한 부상을 입었다 사고가 발생한 식당(Hong Kong Express)은 베 니스 블러바드와 후버 스트리트가 만나는 교차로의 작은 쇼핑몰에 위 치해 있다 LAPD 대니얼 벨리즈 경관에 따 르면 운전자는 40대의 건장한 남성 으로 음주운전은 아니었으며 현재 정확한 사고 발생 원인을A찾기 위해 오수연 기자 조사중이다
종교 2012년 6월 5일
33
2012년 7월 31일 화요일 종교 행복플러스
화요일
성경의 심리학
환경신학
코미디 같은 끔찍한 진실 가 충분히 먹고도 남는데 말이다 더군다나 유엔이나 다른 구제기관 들의 요원들은 가뭄 홍수 허리케 인과 같은 자연재해나 전쟁으로 인 하여 난민 캠프로 몰려드는 사람들 을 다 구제해 줄 수 없어서 선별해 야 하는 가슴 아픈 상황 속에서 일 해야 한다 세계 절반의 가난은 전쟁과 정치 적 무질서로 인해 구호가 무색해지 는 현실이나 국제기구의 활동이 지닌 딜레마 사막화의 영향으로 생겨나는 환경난민의 문제 불평 등을 가중시키는 금융자본의 문제 와 무관하지 않다 이러한 냉혹한 국제질서와 급속한 자연 파괴의 원 인도 모른 채 굶어 죽어나가는 가 난한 나라 아이들의 퀭한 눈망울 속에서 우리는 우리 시대의 슬프고 참혹한 역사를 본다 이러한 참혹한 풍경과는 달리 우 리 사회에는 또 다른 형태의 코미 디가 펼쳐지고 있다 과체중에서 벗어나기 위한 다이어트 열풍과 외 모지상주의에 빠진 코미디가 그것
먹지 못해 굶어 죽는다고 한다 식 량은 남아도는데도 굶어 죽는 사람 들이 이렇게 많은 것은 어찌 된 영 문인가 그 이유는 간단하다 세계에서 생산되는 옥수수의 4 분의 1은 부유한 나라 사람들의 육 식 소비용 소를 먹이는데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란다 나아가 최저가 격을 보장하기 위하여 곡물을 대량 으로 폐기처분해 버리기 때문이 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 반대 쪽에는 소보다도 못한 가난한 나라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참혹한 일상 이 펼쳐지고 있다 세계에는 8억 5천만 명의 굶주리 는 사람들이 있는데 권력자본가들 은 이러한 현실을 애써 외면한다 이러한 불편한 진실을 어느 누군가 지적하면 어쩔 수 없는 자연현상 이라고 얼버무리고 만다 심지어 이러한 끔찍한 메커니즘 을 방치하는 것이 과포화 상태의 지구촌 인구를 쉽사리 조절하는 방 식이라고 생각하는지도 모르겠다 식량이 제대로 분배만 되어도 모두
유엔식량농업기구의 보고서에 따 르면 2005년 기준으로 10세 미만의 어린이가 5초에 1명씩 굶어 죽어 가고 있으며 3분에 1명이 비타민 A 부족으로 시력을 잃고 있다 또 세계 인구의 7분의 1에 이르는 8억 5000만 명이 심각한 만성 영양실 조에 시달린다 그런데 이는 120억 명의 사람들에게 하루 2400~2 700 Kcal 정도의 먹을거리를 공급 할 수 있는 농업생산력을 갖춘 세 계에서 벌어지는 일이다 필자가 최근에 읽었던 책 세계 의 절반은 왜 굶주리는가라는 이 시대의 코미디 같은 불편하고 끔찍 한 진실을 다루었다 이 책의 저자 인 장 지글러(Jean Ziegler)는 2000년부터 2008년 4월까지 유엔 인권위원회의 식량 특별조사관으 로 활동한 이 시대 기아문제의 권 위자이다 그에 따르면 현재 세계에서 생산 되고 있는 식량은 120억의 인구가 먹고도 남을 만큼 생산된다 하지 만 하루에도 10만 명의 사람들이
400자 큐티
천복(天福)
이상명 목사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이다 우리가 현재 누리고 있는 특 권이 그들의 고통과 연결되어 있을 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숙고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이 끔찍한 현실을 변화시키기 위한 희망은 다른 사람 의 아픔을 내 아픔으로 느낄 줄 아 는 인식에 있다 그리고 그러한 인 식을 실행으로 옮기는 우리의 변화 가 절실하다 너희가 여기 내 형 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마 태복음 25:40)는 예수님의 말씀이 우리 모두의 깨달음이 될 때 지구 촌에 진정한 샬롬(shalom)이 깃 들 것이다
생활 속에서
누가 인생의 주인일까
음주 마약 검사
미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가 OK라고 합니다 그 다음 으로 많이 쓰는 말이 Coke 이라 고 한다는데 그만큼 코카콜라의 소 비량이 많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그 런데 전세계적으로 코카콜라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의 액체가 소비되는 데 그것이 바로 물입니다 코카콜라는 made in USA입니 다만 물은 과연 누가 만들었을까 요 얼마전 뉴욕을 다녀왔는데 비행 기로 6시간 가까이 걸리더군요 그 런데 3시간의 시차가 있었습니다 지구가 회전하는 속도가 제트 비행기 속도의 2배가 된다는 결론 입니다 지구가 그만한 속도로 회 전하지 않으면 모든 인류가 생존 이 불가능해집니다 과연 누가 지 구를 그만한 속도로 계속 돌리고 있는 것일까요 팔다리는 내 의지 대로 움직일 수 있는데 정작 생명 에 직결되는 심장은 내 마음대로 뛰게 할 수가 없습니다 과연 누 가 우리의 심장을 움직이고 멈추 는 것일까요 과연 누가 우리 인생 의 주인일까요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인생을 살면서도 자기가 주인 이라고 생각한다면 어리석은 것이 아닐까요 임승호 목사 남가주 빌라델비아 교회
에 무작위로 음주와 마약 검사를 한다는 이야기는 들었었지만 지 난 4년 동안 나는 물론이고 나와 같이 일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어 느 누구 하나 이 검사를 받았던 사 람이 없었던 지라 전혀 예상하지 않고 있었던 것인데 그날 아침 바 로 내가 음주 마약 검사 대상자 로 뽑혔다는 것입니다 검사를 받는 것이야 별문제가 되 지 않겠지만 새벽 5시 반부터 시작 해서 네 시간 운행을 하고 지금 막 들어왔는데 다시 또 검사를 받으러 병원에 가야 한다고 하니 귀찮기도 하고 피곤하기도 해서 어떻게 하면 검사를 받으러 가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하는 마음에 베일리 에게 말했습니다 베일리 너도 알잖아 나 마약 안 한다고 그리고 누가 이 아침에 술을 마신다고 음주 측정을 지금 한다는 거야? 알지 알아 그래도 네가 뽑힌 것을 어떻게 하겠어 도대체 누가 이런 것을 시키는 거야? 연방정부에서 선정해서 내 게 연락하는 건데 나도 어쩔 수 없잖아 난 오늘 아침 할 일도 있고 해서 좀 바쁜데 내일로 미루면 안 될까?
며칠 전 아침에 아이들을 모두 학 교에 데려다 주고 돌아오는 길에 무전을 받았습니다 운행 끝나는 대로 즉시 사무실 로 와라 워낙 내가 규정을 잘 지키는 운 전자가 아닌지라 이런 무전을 받게 되면 일단 당일로부터 시작해서 한 두 주전까지 내가 규정을 위반한 행 동을 했던 것이 있었는지 곰곰이 생 각을 해보게 됩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뭐 그리 크게 규정을 어 겼던 행동을 했었던 적은 없었던 것 같고 그저 한가지 짚이는 것은 한 주전쯤 정해지지 않은 곳에서 후진 을 했었던 적이 있었는데 혹시 그 것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었습니다 사무실에 들어서자 디스패쳐인 베일리가 서류 몇 장을 내게 건네 주면서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축하해 오늘 네가 뽑혔어 뽑혀? 무엇에 뽑혔는데? 46만 명중에서 네가 오늘의 음 주 마약 검사 대상자로 뽑혔다고 전 미국에서 스쿨버스들을 타고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의 수가 하 루 평균 2400만명 정도 되고 이 학 생들을 위해 스쿨버스를 운전하 는 사람의 수가 46만 명 가량 되 는데 그 46만 명을 대상으로 불시
장호준 목사 유콘스토어스 한인교회
미룰 수는 없고 거부는 할 수 있 는데 그렇게 되면 네 운전면허는 지 금 즉시 정지되는데 운전면허가 정지되면 시험을 다 다시 봐야 하는 것은 둘째 치고라 도 당장 운전을 못하게 되고 그 렇게 되면 돈을 못 벌게 되고 그 렇게 되면 생계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게 되는지라 어쩔 수 없이 검사를 받으가야만 했습니다 서류를 받아들고 꿍시렁 거리 면서 사무실에서 나오는데 베일 리가 내가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오늘이 네가 46만 명 중에서 뽑힌 행운의 날이야 그러니 얼른 가서 검사받고 돌아오는 길에 로 또나 한 장 사 삶에서 예상치 못 했던 일이 닥 치는 경우를 만나게 됩니다 원인 이 무엇인가를 분석하는 일도 중 요하겠지만 결과가 무엇일까를 잘 판단하고 행동하는 지혜도 못 지 않게 중요할 것입니다
세계적인 신화학 자 죠셉 캠벨이 사람이 자기가 하 '오마에 겐이치'가 세계적인 경영학자 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을 바꿀 수 있는 방법에 세 가지가 것이 천복이라 있다고 하였다. 첫 번째는 시간 둘째는 고 하였다 교회에 사람 세 번째는 공간을 바꾸라는 것이다. 서는 이를 소명 목사 (calling) 또는'말콤 최승목 첫 번째 시간은 그래드웰'이 '일 팜스프링스 천직이라고 한다 만 시간 법칙'을 말한 것처럼 누구나 일 한인감리교회 하나님이 내려주 만 시간을 한 가지에 집중하면 성공한다 신 법칙이다. 직업이라는성공하기 것이다위해 얼마필요한 전에 나 는 일 의 시간을 선택이라는 제작한 김상철 의 늘리고영화를 쓸데없이 낭비하는 시 감독을 만났다 이 영화를 제작하는데 간을 정리하라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전세자금을 만들었다고 한다 여전히 걱정 빼어서 근심 또는 전혀 생산성 없 원금 회수가 일들로 되지 않았지만 영 는 이야기나 낭비하는또 그다음 시간을 화를 만들고 있었다 이 영화를 통해서 좀 더 효율적인 일에 투자하라는 것이다. 사람들이 눈물을 흘리고 삶의 '세월을 의미를 성경에서도 에베소서 5장 16절에 찾게 되는 것에 의미를 가지고 살아가 아끼라'라고 말씀하신다. 오늘 내가 사용 는 것이다 하는 시간을 한번 생각해 보고 다시 시 행복한 직업 1위에첫걸 예 간 최근에 배분을조사한 하는 것이 나를 바꾸는 술인인이 뽑혔다고 한다 그리고 그 이 음이 되는 것이다. 유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기 때문이 라는 것이다 주어진 삶의 길이 둘째 만나는우리에게 사람을 바꾸라는 것이다. 가 안개와 같고 흐르는 유수와 너 '맹모삼천지교'라는 말처럼 시장 같고 사람을 무 빠른 인생이라고 하는데 그 짧은 시 만나면 상인 되고 학자를 만나면 학자가 간 동안 내가 하고따라 싶은 세 일을 게한 아 된다 하여 학교를 번 하는 이사를 니라 억지로 산다면 얼마나 불행할까 라 맹자의 어머니처럼 내가 지금 누구를 만 는 생각을 해본다 그래서 죠셉 캠벨은 나는 것인가가 곧 나의 미래를 말해 주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라고 하고 청교도 는 것이다. 신앙(puritanism)에서는 내가 좋아하 는성경 일을 빌레몬서에서는 할 수 없다면 지금'오네시모'라는 내가 하고 있 는 일을 좋아하라고 가르친다 한 하인출신의 남자가 사도바울을 감옥 오늘 내가 이 복음을 일은 하나님이 에서 만난 후 하고 그의 있는 인생이 전하는 나에게 주신 천직이라는 것이다 자로 바뀌게 된다. 성경에서 수많은하나님 사람 이 운명적인 나를 오늘만남을 이 자리에 부르셨다는 것이 이 통해서 그들의 인생 다바뀌게 이 소명의식이 오늘 만난 내가 12명의 하는 일을 이 된다. 예수를 제 의미 있게 하고 이것에 내가 가치를 부여 자들 엘리야를 만난 엘리사를 비롯하여 하고적으로는 그 의미가 오늘 잘 하루를 의미 켈러 있고 세상 우리가 아는 헨렌 소중하게 하는 것이다 이 사상이 근면 가 만난 가정교사 설리번이 있었다. 나는 자조누구를 성실의 삶을 견인했고 청교도 오늘 만나고 있는가.결국 또 어떻게 가 들어가는 곳에 경제적나갈 부흥도 왔 새로운 만남을 이루어 수 함께 있을까. 다 그렇기 때문에 성실하면서도 검소했 그 만남이 나를 변화시켜 나가는 것이다. 고 내가 하는 일을 소중히 생각했다 필자의 교인 변화이다. 중 한 분이필자가 목사님의 양 셋째 공간의 군대에 복을 때 보니 세탁의 의미를구타 새롭게 한다 있을 필자의 선임병은 사건으로 고 이야기 해주셔서 마음으로 감사했던 영창을 가고 그곳에서 일주일 간 성경책 적이 있다 또 필자가 한국에 때 을 통독하고 나와서 전혀 다른 있을 삶을 사 한 것을 분은 보았다. 청소부였는데 늘 웃으면서 하 는 나님이 지으신 세계의 한 부분을 청소 하니 보고 오늘감사하다고 내가 있는 고백하는 곳을 떠나것을 새로운 곳 일상생활에 감사하지 못한 것을 회개했 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해 보 던 것이다. 적이 있다 그분은 나중에 국회의원 는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가 하나 선거에까지 나가서 지역을 청소하듯이 님을 만나고 예수님이 광야에 나가 하나 우리의 사회도 청소하겠습니다라고 당 님을 만난 것처럼 오늘 내가 있는 장소 당히 외치던 것이 생각난다 의 분위기를 바꾸어 보고 새로운 장소를 물론 고배를 마시긴 했지만 다시 것이 일상 개척하고 새로운 분위기를 만드는 생활 속에서 지역의 한 부분을 새로운 나를 감사하며 만들어 가는 것이다. 살아 청소하며 너무 기쁘게 사셔서 지역 언론 있다는 것은 변화가 있다는 것이고 작은 에서 나중에는 중앙 언론에서까지 인터뷰 변화들 생각 언어 행동 장소 시간의 변 를 했던나로 것이 하여금 기억난다 내가 좋아하는 일 화들이 살아 있음을 인지하 을 하든지 내가 하고 있는 일을 좋아하든 게 하고 그 변화가 좀 더 나은 미래를 개 지 그것이 바로 천복이다 척하게 하는 것이다.
순복음 북미총회
뉴본교회
말씀과 기도의 두 날개로 힘차게 비상하는 교회
N
JOSEY LN.
4
뉴본교회 PEARL WALNUT PLAZA
BELTLINE 635
담임목사
예배안내
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예배 주일 3부예배 주일 4부예배 영어예배 1부 영어예배 2부 청소년부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매일)
오전 8:30 오전 10:00 오전 11:30 오후 2:00 오전 9:45 오전 11:30 오후 2:00 오후 8:00 오전 5:45
김일수
담임목사
예배안내
새벽 6시 (화~토) 주일 오전 8:30 주일 오전 11:00 수요일 오후 8:00 매달 둘째, 네째 주 주일 오후 1시 주일 오전 10시 주일 오후 2시
새벽예배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예배 수요찬양 예배 구역예배 새가족 교육 중보기도모임 성경공부
오고 싶은 교회… 보고 싶은 성도
이진희
담임목사
이상순
예배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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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00 오후 2:00 오후 8:00 오후 8:00 오전 6:00 오전 11:00 오전 10:00
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예배 수요성경 공부 금요찬양예배 새벽기도회 어린이 주일학교 어린이 한글학교
예배안내
주일예배 오전 9:00, 오전 11:00, 오후 2:00 오후 8:00 수요 성경 강해 오후 8:00 금요 찬양 기도회 오전 5:30 새벽기도회 (화-토) 오전 11:00 교회 학교 (주일) 오후 7:00 청년부 (토) 오전 10:00 한글학교 (주일) 토요 예능 교실 (기타, 드럼, 성악) 오전 9:00
웨슬리 교회는 연합감리교회(United Methodist Church) 소속의 교회입니다.
교회 972.238.1127 / www.binnerri.org
교회 972.620.7670 / www.ichoonghyun.com
교회 972.414.1004 / www.wkumc.org
교회 214.727.1396 / Fax 972.820.7750
1301 Abrams Rd., Richardson, TX 75081
11722 Cromwell Dr. Dallas, TX 75229
2436 Marsh Ln., Carrollton, TX 75006
1224 N. Josey Lane Carrollton, TX. 75006
Praise Church of Dallas
달라스찬양의교회
달라스중앙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예배안내
최병락
예배안내
주일 1부/2부/3부 유치부 예배 유초등부 예배 청소년부 예배 카라어린이합창단 유치부선교학교(금) 유초등부선교학교(금) 금요성령집회 청년 예배(토) 새벽기도(화~금)
오전 9:00/오후12:00/오후2:30 오후 12:00(18개월~Pre-k) 오후 12:00(Kinder~5th) 오후 12:00(6th~12th) 오후 2:30 오후 8:00(30개월~Pre-k) 오후 8:00(Kinder~5th) 오후 8:00 오후 7:00 오전 6:00
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예배 주일 3부예배 주일 4부예배 주일영어예배
오전 8:00 오전 10:00 오전 11:30 오후 2:00 오전 10:00
한글학교 주일학교 청년부예배 수요성서강해
오전 9:20 오전 11:15 오후 8:00 오후 8:00
목회자 숙소·개인 기도실·가족 기도실·청소년 수양회관 남여전도 수양회실·노인대학 회의실·개인 신앙상담
달라스 찬양의 교회 (Praise Church of Dallas) 창립 예배 안내 공고
기도원 근방 명소 32개소(가족여행 할 곳)
새벽기도(월~토,일) 오전 6:00 금요찬양기도회 오후 9:00 중고등부금요모임 오후 10:00 담임목사
주님의 은혜와 사랑의 손길로 세워진 본 기도원은 미국 중남부에 위치한 온천관광지며 경관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성철
유리카스프링(예수님의 성극), 빌클린턴기념관, 핫스프링온천, 산 풍경속의 골프장, 와치타 해밀턴 호수 송어 낚시터, 7번도로의 절경, 가든너 핫스프링 타워, 수륙양용차 오시는 길 달라스에서 I-30E로 4시간 오시다 98B로 나오시면 270W입니다. 15분 오시다가 70E 타고 6분 오시면 오른쪽으로 우체통에 기도원으로 쓴길로 오셔서 왼쪽턴하면 기도원입니다.
창립 예배 일시
2월 5일 2012년 - 오후 1:30 창립 준비 위원
담임목사
명킴
선교목사
이원권
교회 972.446.0178 / www.semihan.org
교회 972.258.0991 / www.jesusforyou.org
501.766.8464 / 501.262.9191/www.hpfpm.org
문의: 214.400.4659
1615 W.belt Line Road, Carrollton, TX 75006
3800 Carbon Rd., Irving, TX 75038
3711 Spring St., Hot Spring, AR 71901
1700 S. Josey Ln., Carrollton, TX 75006
A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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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기고 2012년 7월 31일 화요일
2012년 7월 30일 월요일
보험 상식
5
한미 FTA MAPD 플랜
신발류 수출입
진 철희
김 영수
캘코보험 대표
한국 관세청 중앙분석소 분석과장
추가 보험료 없이도 처방약 혜택까지 포함
역내산 아닌 가죽플라스틱으로 제조할 경우
보험사마다 커버지역플랜 달라 확인필요
부가가치 55% 이상 발생하면 FTA 관세 혜택
오리지널 메디케어를 소지하고 있는 경우 의 료비의 약 20%를 본인이 부담하게 되는데 보 험회사나 플랜에 따라 다르지만 LA 및 오렌 지 카운티의 경우 대부분 별도 추가보험료없 이 병원 및 의사 진료비용뿐 아니라 처방약 혜택까지 포함하는 플랜인 메디케어 어드벤 테이지 (MAPD) 즉 메디케어 HMO 플랜 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이 플랜은 민간 보험회사가 운영하며 메디 케어 파트 A 와 B에 가입되면 즉시 가입할 수 있고 매년 10월15일부터 12월7일까지 연 례가입기간(AEP)동안 플랜과 회사를 변경 할 수도 있다 65세 이상되는 메디케어 수혜 대상자들은 여러 보험회사로부터 MAPD플 랜에 대한 우편물을 받고 있는데 어떤 회사 의 어떤 플랜을 선택해야 할지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 MAPD 플랜을 제공하는 보험회사는 대형 건강보험회사를 비롯하여 MAPD만을 전문 으로 하는 소형 보험사까지 포함하여 많은 회사들이 있다 대부분의 보험사들은 플랜이 적용되는 지 역을 한정해 놓아 본인이 사는 지역에서는 어떤 회사의 플랜을 가입할 수 있는 지를 먼 저 확인해야 한다 대형 보험사들은 대체적으로 캘리포니아 의 많은 지역을 서비스하고 있으나 몇 몇 회 사들은 LA 오렌지 리버사이드 샌버나디 노 카운티 등 일부 카운티만 커버하고 이외 지역은 포함하지 않을수 도 있기 때문에 본 인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서 가능한 플랜을 찾아야 한다 또한 같은 플랜이라도 지역별 로 보험료를 부과할 수도 있다 MAPD 의 사 네트워크는 대형 보험사의 경우 서비스 지역이 넓어 대략 적게는 1만 명에서 2만 명 정도의 의사가 가입되어 있고 일부 지역만 을 커버하는 회사는 그보다 적은 숫자의 의 사가 가입되어 있다 보험플랜은 주치의 제도인 HMO뿐만 아
니라 PPO플랜도 가능하다 PPO플랜은 원 하는 어떤 의사든지 자유롭게 방문가능하나 HMO 플랜보다 본인이 부담하는 코페이나 연간 지불해야 하는 금액 등이 높고 처방약 코페이도 높다 각 플랜의 베네핏조항을 살표 보면 보통 한 보험회사에서 적게는 두 세가지 플랜 많게 는 서너가지 플랜이 나와 있는데 같은 플랜 이라도 거주 지역에 따라 의사 방문시 코페 이나 병원수술 입원시 본인 부담금이 달라 질수 있고 X-ray 검사실 비용 각종 테스 트 비용이나 치과검진 안과검진 또는 처방 약 커버뿐만 아니라 한방 24시간 피트니스 회원권 전세계적 인 응급 서비스등 부가 서비스도 포함하는 등 플랜 디자인이 다양하므로 꼼꼼히 살펴보 아야 한다 특히 처방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어떤 보험 사의 플랜이 본인에게 적합한 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처방약의 경우 보험회사별로 의약품 목록 집을 정해놓고 1-4 또는1-6등급으로 나뉘어 환자가 부담해야 할 약값이 책정되어 있으므 로 똑같은 약을 구입하더라도 본인 부담액에 큰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가능하면 어떤 보험사의 플랜이 저렴한 비 용으로 약을 구입할 수 있는지 전문가와 충 분히 상담후 가입하도록 한다 메디케어 우 대플랜등에 대한 정보는 wwwmedicare gov 또는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를 관장하 는 정부기관인 CMS (Web Site 는 www cmsgov) 에서 볼 수 있다 문의: (213)387-5000 혹은 health@calk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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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류의 대미 수출은 2011년에 약 2000만 달 러 수입은 약 4000만 달러로 무역수지가 약 2000만 달러의 적자를 냈다 올해 한미FTA 발효 후 약 20%의 수출 신장률을 나타내면 서 2012년 5월 현재 수출은 약 1100만 달러 수입은 1700만 달러로 무역수지가 약 600만 달러 적자로 현저히 좋아지고 있다 조만간 한국 신발의 명성을 되찾을 날이 올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면 FTA 협정상 신발류는 관세 품목분 류가 어떻게 나뉘어 지며 그에 따른 관세혜 택은 어떻게 형성되는 지에 대해 알아보자 거의 모든 신발류는 제64류라고 하는 의류 다음의 품목분류 그룹에 분류되며 이를 세 분화하여 제6401호부터 제6405호까지 5개의 4단위 호로 나뉘고 마지막 제6406호에는 갑 피안창과 힐쿠션 등 신발류에 사용되는 각 종 부분품이 분류된다 한국에서 미국으로 수출하는 신발류의 미 국 수입 관세율은 FTA 전에는 보통 본선인 도가격(FOB)의 0% 내지 375%로 플라스 틱이나 고무로 만든 장화나 방한화 등 일부 품목은 FOB 가격의 375%에 한 켤레 당 90 센트를 추가로 납부하여야 하는 종가세와 종 량세를 모두 적용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지 금은 거의 0%이며 특히 가장 많이 수출하는 스포츠운동화나 부분품은 모두 0%이다 미 국에서 한국으로 수입되는 신발류도 기존에 는 거의 13%였으나 현재는 모두 0%로 관세 가 없어졌기 때문에 중국 등 다른나라에 비 해 경쟁력이 강해졌음을 알 수 있다 신발의 품목분류는 우선 바깥바닥과 갑피 의 재질에 따라 나누어지는데 바깥바닥 (Outer sole)은 신발을 신을 때 바닥과 접지 하는 부분을 말하며 갑피(Upper)는 바깥바 닥 위의 부분을 말한다 바깥바닥과 갑피를 모두 고무 또는 플라스틱으로 만들고 방수신 발 즉 장화는 제6401호에 방수가 안되면 제 6402호에 분류된다
또한 바깥바닥을 고무 플라스틱 가죽 으로 만들고 갑피를 가죽으로 만든 신발류 즉 일반적인 스포츠용 운동화는 제6403호에 바깥바닥은 고무 플라스틱 가죽으로 만들 었지만 갑피를 방직용 섬유재료로 만들었으 면 제6404호에 분류하고 나머지 기타의 신발 류는 제6405호에 분류하게 되는 것이다 마 지막으로 신발을 만드는 부분품인 갑피나 안 창 등은 제6406호에 분류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갑피는 외부표면적이 가장 넓은 면의 구 성재료에 의하여 결정되며 앵글패치에징 장식품버클탭아이렛스테이 또는 이와 유 사한 부착물 등의 부속품 및 보강재는 갑피 의 구성재료의 결정에 있어서는 고려하지 아 니한다 그러나 플라스틱으로 성형된 신발 이나 인디안모카신 같은 신발은 하나의 재료 를 사용하여 신발바닥과 갑피의 전체 또는 일 부를 형성하기 때문에 바깥바닥과 갑피의 경 계를 구별하기가 어렵다 이러한 경우의 갑피는 발의 측면과 윗부분 을 덮는 것을 말한다 갑피의 크기는 어부용 부츠와 같이 넓적다리 전체를 덮는 것 부터 샌들과 같이 단순히 가죽끈으로 구성된 것에 이르기까지 신발의 각 형태에 따라 매우 다 양하다 신발은 거의 제64류에 분류되지만 바닥에 스케이트가 부착된 롤러스케이팅부츠 또는 아이스스케이팅부츠는 스포츠용품으로 보아 제95류에 분류되며 직물로만 통째로 만든 신발과 가죽이나 플라스틱으로 만들었어도 사용한 신발은 사용한 의류 등이 분류되는 제 63류에 분류됨을 유의하여야 한다 한국이나 미국산이 아닌 가죽이나 플라스틱을 사용하 여 한국이나 미국에서 제조하는 경우에는 부 가가치를 55% 이상 발생하도록 하면 FTA 혜택을 볼 수 있다는 점을 참조하여 이에 적 절히 대응하면 될 것이다 문의:(323)3779432
(972) 243-7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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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2년 7월 31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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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12년 7월 31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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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30, 2012 G
JoongAng Ilbo
어라~ 왕복 항공료 일반티켓 값보다 싸네 한인 여행사 판매 한국 의료관광 패키지 여행사 한국의료관광 상품
의료관광이란 한국으로의 의료관광이 본격적으 로 시작된 것은 2008년부터다 한 국 정부가 한국의 우수한 의료 인력 과 시설을 관광산업과 접목 국가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하면서 2008년 중순께부터 미주 한인여행 사들은 앞다퉈 관련상품을 팔기 시 작했다 한국정부는 해외 의료관광 수요가 크게 늘자 2009년 5월엔 의 료법까지 개정 한국 대표관광상품 으로 의료관광을 지원하기 시작했 다 한국의 병원들은 개별적으로 미 주 사무소 개설을 통해 모객을 하거 나 여행사들과 손잡고 의료관광을 진행하고 있다 한인 여행사들은 미 주의 경우 한 해 2000~3000명 정도 의 의료관광 수요가 있으며 이제는 하나의 관광상품으로 자리를 잡았 다고 말한다
시작 및 과정
왜 더 저렴하나 한국정부서 국적기 협력 지원
2008
2009
항공사는 여행사에 15% 할인
한국 정부의 우수 의료 인력시설을 관광 산업 과 접목 국가신성장산 업으로 육성하면서 미주 한인여행사들도 앞다퉈 관련상품 팔기 시작
해외의료관광 수요 크게 늘자 한국 정부 의료법 까지 개정(5월) 대표관 광상품으로 지원 시작 미주는 한해 2000 3000명의 수요가 있음
여행사 그래도 남나 티켓값외 병원과 추가 계약 평균 10% 안팎 수익 얻어내
의료 상품 천차만별 200~300달러 기본상품부터
의료상품이 더 싼 이유 국적기들과 협력한 한국 정부 정 책으로 항공기 티켓값 15 정도 할인 상품 종류 삼호강남 세브란스 1699달러4299달러(항공료 포함) 아주아산병원 600달러3600달러(항공료 별도)
4000달러가 넘는 VIP급까지
어떻게 더 쌀 수 있지 항공티켓만을 구해 한국을 오가는 것보다 의료관광 상품을 사는 게 조 금이라도 더 쌀 수 있는 이유는 한 국 정부의 정책 때문이다 한국 정 부는 의료관광 육성 및 지원방침에 따라 국적기들과 협력하고 있다 이 에 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은 의료관광 상품을 판매하는 한인 여행사들에 항공기 티켓값을 15% 정도 할인해 준다 여기에 한국 병 원들이 판매하는 건강 검진 프로그 램이 혈액검사나 X-레이 소변검 사 등 기본적인 내용만 포함된 것이 라면 200~300달러 밖에 안된다고 한 다 한인 여행사들이 판매하고 있는 의료관광 상품이 그냥 한국행 왕복 티켓값보다 조금이라도 쌀 수 있는 이유다 병원에 따라 손님 유치를 위해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더욱 파 격적으로 내놓게 된다면 여행사들
퍼스트 캘리포니아 파이낸셜 대주주들 타 은행 매각 거절 경영진에 불만 폭발 한인 금종국 행장이 이끄는 주류 은 행 퍼스트 캘리포니아 파이낸셜 (나스닥 심볼: FCAL)의 이사회가 대주주들의 강한 불만을 사고 있다 최근 다른 은행의 인수 제안을 거절 했지만 그 이상 가는 대안이 없다 는 비난이다
여름방학을 맞아 잠시 한국을 다녀 오기로 한 김 모씨는 신문을 뒤적이 다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6월 중순 이후 8월까지는 항공사에서도 성수 기로 지정 한국행 왕복 티켓값이 1700~1800달러는 한다고 들었는 데 여행사 광고란에는 왕복항공료 가 포함된 건강검진 패키지가 비슷 하거나 오히려 100~200달러 정도 싸 게 소개돼 있었다 성수기라 좌석 구하기도 어렵다는 판에 건강검진 까지 받을 수 있는 티켓을 조금이라 도 싸게 살 수 있다니 이거야 말로 일거양득 아닌가 한인 여행사들마 다 표현은 조금씩 다르지만 한국 병 원들과 손잡고 의료관광 상품을 팔 고 있다 의료관광이 어떤 것이길래 단순 왕복 항공료보다 저렴한 지 여행사 의료관광 패키지 대해 알아 봤다
이 은행의 지분을 7% 보유한 3대 주 주인 로엡 캐피털 매니지먼트는 지난 26일 이사회가 주주 가치 극 대화를 위한 전략적 대안을 마련하 지 않아 주주와 은행 간에 적대적 관 계가 형성되고 있다며 이사진 또 는 경영진 교체를 포함한 여러 방법
그래픽=오세현 기자
이 광고하는 의료관광 상품은 더욱 싸질 수 있다 여행사들의 마진 구조 항공기 티켓보다 싸게 의료관광 상품을 팔면서도 여행사들은 이익 을 남길 수 있는 것인가 당연히 의 료관광 상품을 팔아서는 큰 돈이 되 는 건 아니라고 한다 그렇다고 장 사하는 입장에서 매력이 없을 정도 도 아니라는 게 여행사 관계자들의 말이다 여행사들은 일단 항공사들 이 의료관광 상품과 관련해 15% 가 량 할인해 주는 티켓값에서 5% 정 도를 마진으로 챙긴다 그 다음은 병원과의 계약에 따라 다시 5% 정
을 강구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 5월 팩웨스트 뱅코프는 32% 의 프리미엄을 얹은 주당 725달러 의 가격에 은행을 매입하고 싶다는 제안을 했지만 FCAL 측은 다른 대안이 있다며 이를 거절했다 이 에 투자기관을 중심으로 한 대주주 들이 강한 불만을 표시했으며 캐 스틴 캐피털 매니지먼트는 자신들 의 보유 지분을 절반으로 줄이기도 염승은 기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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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를 수익으로 잡는다 상품 판매량 이 많지 않은 게 단점이지만 여행사 에 따라 의료관광 상품 한 개 판매 로 평균 10% 안팎의 수익은 가져 간 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여행사들 은 의료관광객을 상대로 별도의 한 국 관광상품을 파는 경우도 있으니 일석이조다 어떤 상품들이 있나 현재 한인 여행사들이 파는 의료 관광 상품은 천차만별이다 200~ 300달러 수준으로 알려진 가장 기본 적인 것부터 4000달러가 넘는 VIP 급 프로그램까지 다양하다 서울 아 산병원과 의료관광을 진행하고 있 는 아주관광은 항공료와 별도로 600 달러 수준의 간단한 성인병 검사부 터 정밀검진이 진행되는 1박2일 동
안 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도 움을 받을 수 있는 3600달러짜리 다 섯 가지의 검진 프로그램을 판매 중 이다 삼호관광은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손잡고 항공료가 포함된 패키지로 1699달러부터 최고 4299달러짜리 토털 검사 프로그램을 세일 중이다 이 밖에 하나투어 춘추여행사 올 림픽여행사 한우리여행사 등이 항 공료가 포함된 HS한신메디피아나 한양대와 협력해 1300~1600달러 수준에서 팔고 있다 여행사별로 상 품 가격에 차이가 크고 또 시니어 와 일반의 차이로 100달러 탑승일 이 주중이냐 주말이냐에 따라 다시 100달러 정도 추가될 수 있다 김문호 기자 moonkim@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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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한마디 울림 교육은 암기를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혹은 얼마나 많이 아는 지가 아니다 교육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할 줄 아는 능력이다 아나톨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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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2012년 7월 31일 화요일
유명하면 무조건 좋은 대학 인지도 보다는 적성 들"이라며 "하버드도 실력이 없어 수 있다. 1년에 1만달러짜리 장학금을 받는 경 들중 리버럴 아츠 대학이 있다. ’리틀 아이비 서 못들어가는 것이 아니고 자리가 우가 학생 성적으로는 다른 더 높은 성적의 학 스’라고 불리는 매사추세츠의 앰허스트와 윌리 이비리그 8개를 비롯해 아이비 레벨 된다 고교 GPA와 학교 랭킹 수강 없다 성적이 좋다고 장학금을 주는 학부모들이 알아둬야 할 대학 100곳 없어서 합격하지 못할 정도로 모든 교를 갈 수 있는데 자기 학교를 지원해준 학생 엄스, 펜실베이니아의 스와스모어, 코네티컷의 의 대학들 사립 대학을 모두 아는 한 AP나 IB과목 숫자 SAT점수 일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웰슬리언이다. 에 대한 배려다. 면에서 훌륭하다"고 덧붙였다. 혹은 ACT점수 SAT 서브젝트 평 이런 기준으로 그루핑한 학교에서 학부모는 정말 대단한 것이다 여기에 동급으로 가주에 있는 포모나 칼리지, 양민 US에듀콘 대표는 "학부모 엘리트 학원의 제니퍼 김 원장은 균 공부로 받은 각종 수상 기록과 한두단계만 낮춰서 지원하면 장학 자녀를 미국에서 계속 살게 하려면 기억하기 쉽게 정리해본다 하비 머드, 힐러리 클린턴이 나온 여자 대학인 ▶아이비리그와 비슷한 레벨 대학들 가 대학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해서 많은 한인 학부모들이 자신이 모르 특별활동을 통해서 얻는 성과 재 금을 받을 수 있다 1년에 1만달러 고등교육을 받게 해야 하고 고등교 우리가 알고 있는 아이비리그 대학은 모두 웰슬리, 쌍벽을 이루는 스미스가 있고 펜실베 실수를 하는 경우가 현장에서 실제 능 봉사 활동 이력 리더십을 발휘 짜리 장학금을 받는 경우가 학생 성 면 별로 안좋은 대학이라고 생각하 잘모르면 명문대가 아니다? 육이라 하면 당연히 대학이다 그런 일어난다"면서 "평소 자녀가 들어 예전에 스포츠 리그를 통해서 유명해진 대학들 이니아의 하버포드, 메인주의 보든, 버몬트주의 한 기록 개인 성정 등을 따져보면 적으로는 다른 더 높은 성적의 학교 미국 대학이 무려 3000곳에 달하 는게 문제라며 실제로는 지명도 데 1세대 한인 학부모로서 이름을 아 갈 만한 대학에 대한 정보를 많이 이다.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과 컬럼비아. 여기 미들벨리, 미네소타의 칼튼이 손꼽힌다. 를 갈 수 있는데 자기 학교를 지원 가능한 대학이 꼽힌다 지만 일반적인 이민 1세대 한인 학 보다 자녀가 자기 적성에 맞는 대 는 대학이 몇개나 되나 따져보자 또한 가주에는 클레몬트 매케나 대학, 노스 알아두는 것도 자녀의 대입 지원 에 다트머스 브라운 코넬 유니버시티 오브 펜 각종 교육 컨설팅 기관에서 그룹 해준 학생에 대한 배려다 50개를 넘기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 부모가 100곳만 알아도 대단한 것이 학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 시에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실베이니아(유펜)을 친다. 이중 톱3(혹은 빅3) 캐럴라이나의 데이빗슨, 아이오와의 명문 그리 으로 엮은 것을 기초로 대학과 내 적 이다 물론 평소 관심이 많은 학부 다 아쉬운 것은 학부모가 잘 모르면 조했다 또 김 원장은 실제로 아 를 HYP(Harvard Yale Princeton)라고 부른다. 넬, 버몬트의 워싱턴앤리, 펜실베이니아의 브린 아이비리그와 비슷한 레벨 대 성에 맞춰 놓고 표를 만들어 본다 모들은 제법 대학 이름들에 익숙하 훌륭한 명문대학인데도 불구하고 명 이비에 원서를 넣을 정도의 학생은 그리고 바로 아래에 컬럼비아를 놓는다. 이들과 머, 메인의 콜비와 베이츠, 뉴욕의 바싸, 콜게이 ▶목표 대학을 잡자 그리고 판단컨데 입학이 50%는 가 학들 다 하지만 미국의 대학이 무려 문대인지 잘 모른다는 것이다 캘리 모두 명문대에 다닐만한 성적과 자 학부모와 수험생 입장에선 냉정 거의 근접한 대학이 북가주의 스탠퍼드 보스턴 트, 해밀턴, 컬럼비아의 여자대학인 바나드, 코 자녀를 미국에서 계속 살게 하려면 고등교육 우리가 알고 있는 아이비리그 대 능한 대학을 매칭 스쿨(약 60) 3000개가 넘는다는 것도 잘모른 포니아에 살면서 UC계열 대학을 전 질을 가진 학생들이라며 하버드 을 받게 해야 하고 고등교육이라 하면 당연히 해 질 필요가 있다. 자녀가 들어갈 만한 대학은 의 MIT(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 네티컷의 트리니티, 코네티컷대학, 콜로라도의 이라고 하고 이보다 더 어려운 대학 학은 모두 예전에 스포츠 리그를 통 다 학부모가 알아둬야 할 100곳을 부 알고 CSU계열 대학을 다 꿰고 아 도 실력이 없어서 못들어가는 것이 대학이다. 그런데 1세대 한인 학부모로서 이름 누구보다도 더 잘 알게 된다. 고교 GPA와 학교 ogy) 패사디나의 캘텍(California Institute of 콜로라도 대학, 미네소타의 매카리스터, 오하이 은 드림 스쿨(약 20) 거의 입학 해서 유명해진 대학들이다 하버 아니고 자리가 없어서 합격하지 못 을 아는 대학이 몇개나 되나 따져보자. 50개를 랭킹 수강한 AP나 IB과목 숫자 SAT점수 혹은 Technology)으로 이 3대학을 '아이비 플러스' 오의 명문 오벌린, 테네시의 씨와니, 펜실베이 할 정도로 모든 면에서 훌륭하다고 이 확실한 대학을 안전한 스쿨(혹 드 예일 프린스턴과 컬럼비아 여 니아의 유니버시티 오브 피츠버그, 뉴욕의 시 넘기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물론 평소 관 ACT점수 SAT 서브젝트 평균 공부로 받은 각 라고 부른다. 은 백업 스쿨약20)로 잡는다 나 기에 다트머스 브라운 코넬 유 덧붙였다 이들을 뒤이어 시카고의 시카고 대학, 노스웨 라큐스, 가주의 페퍼다인이 리버럴 아츠로 명 심이 많은 학부모들은 제법 대학 이름들에 익숙 종 수상 기록과 특별활동을 통해서 얻는 성과 양민 US에듀콘 대표는 학부모 에게 매치되는 매칭 스쿨 입학에 전 니버시티 오브 펜실베이니아(유펜) 하다. 하지만 미국의 대학이 무려 3000개가 넘는 재능 봉사 활동 이력 리더십을 발휘한 기록 개 스턴, 메릴랜드의 존스 홉킨스가 있다. 이들은 성을 잇고 있다. 가 대학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해서 실 념해야겠지만 그래도 몇군데는 드림 을 친다 이중 톱3(혹은 빅3)를 이외에도 기타 리버럴 아츠 대학은 오바마 대 아이비 레벨이다. 다는 것도 잘모른다. 학부모가 알아둬야 할 100 인 성정 등을 따져보면 가능한 대학이 꼽힌다. 수를 하는 경우가 현장에서 실제 일 스쿨에 원서를 넣는 것도 나중에 미 HYP(Harvard Yale Prince 대학을 입학 난이도로 나누면 통령이 입학했던 옥시덴탈 칼리지, 클레몬트의 각종 교육 컨설팅 기관에서 그룹으로 엮은 것 곳을 기억하기 쉽게 정리해본다. 어난다면서 평소 자녀가 들어갈 련이 남지 않는다 물론 보험드는 격 ton)라고 부른다 그리고 바로 아래 여대 스크립스, 매사추세츠의 홀리크로스, 펜실 ▶기타 명문대학들 을 기초로 대학과 내 적성에 맞춰 놓고 표를 만 드림스쿨 에 컬럼비아를 놓는다 이들과 거의 만한 대학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아 으로 백업 스쿨에도 지원한다 아이비리그나 비슷한 레벨에는 끼지 못했지 베이니아의 버크넬, 프랭클린 앤 마샬, 라파옛, 들어 본다. 그리고 판단컨데 입학이 50%는 가 ▶잘모르면 명문대가 아니다? 입학 어려운 대학 평소 대학을 선정해 놓으면 캠퍼 근접한 대학이 북가주의 스탠퍼드 두는 것도 자녀의 대입 지원시에 큰 미국 대학이 무려 3000곳에 달하지만 일반적 능한 대학을 '매칭 스쿨'(약 60%)이라고 하고 이 만 이들을 바싹 뒤쫓고 있는 대학들도 있다. 노 뉴욕의 유니온, 사라로렌스, 바드, 워싱턴주의 MIT(Massachusetts 스 투어도 미리 할 수 있고 관심도 보스턴의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인 이민 1세대 한인 학부모가 100곳만 알아도 보다 더 어려운 대학은 '드림 스쿨'(약 20%) 거 스 캐럴라이나의 듀크, 남부의 하버드라 불리 위트먼 등이 꼽힌다. 매칭 스쿨 갖고 도전하면 입학에 가까워질 수 Institute of Technology) 패사디 대단한 것이다. 아쉬운 것은 학부모가 잘 모르 의 입학이 확실한 대학을 '안전한 스쿨'(혹은 백 는 에모리, 워싱턴 DC의 조지타운대학, 텍사스 입학 가능성 50 대학 있다 때가 됐는데도 남들이 좋다는 나의 캘텍(California Institute of 목표 대학을 잡자 ▶명문 주립대학들 면 훌륭한 명문대학인데도 불구하고 명문대인 업 스쿨.약20%)로 잡는다. 나에게 매치되는 매 의 명문인 라이스, 매사추세츠의 터프스, 인디 학부모와 수험생 입장에선 냉정 대학만 쳐다보면 실수할 확률이 높 Technology)으로 이 3대학을 아 가주 UC버클리 수준으로 UCLA, 유니버시티 지 잘 모른다는 것이다. 캘리포니아에 살면서 칭 스쿨 입학에 전념해야겠지만 그래도 몇군데 애나의 노터데임, 테네시의 밴더빌트, 펜실베이 안전한 스쿨(백업스쿨) 이비 플러스라고 부른다 해 질 필요가 있다 자녀가 들어갈 아진다 UC계열 대학을 전부 알고 CSU계열 대학을 다 는 드림스쿨에 원서를 넣는 것도 나중에 미련 니아의 강철왕 카네기가 세운 카네기 멜론, 미 오브 버지니아, 노스 캐럴라이나 채플 힐, 미시 입학 확실한 대학 미국에는 메릿 장학금이 별로 만한 대학은 누구보다도 더 잘 알게 31면 대학100곳으로 이어집니다 꿰고 아이비리그 8개를 비롯해 아이비 레벨의 이 남지 않는다. 물론 보험드는 격으로 백업 스 주리주 세인트 루이스의 워싱턴 유니버시티다. 간대 앤 하버가 있고 그 뒤를 이어 UC샌디에 이들의 뒤를 이어서 뉴욕의 로체스터, 노스 이고 수준으로 버몬트주의 칼리지 오브 윌리엄 대학들 사립 대학을 모두 아는 학부모는 정말 쿨에도 지원한다. 평소 대학을 선정해 놓으면 캠퍼스 투어도 캐럴라이나의 웨이크 포레스트, 매사추세츠의 앤 메리, 위스컨신대, 일리노이대가 자리한다. 대단한 것이다. 이어서 UC데이비스, UC샌타바버러 수준으 엘리트 학원의 제니퍼 김 원장은 "많은 한인 미리 할 수 있고 관심도 갖고 도전하면 입학에 브랜다이즈, 오하이오의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학부모들이 자신이 모르면 별로 안좋은 대학이 가까워질 수 있다. 때가 됐는데도 남들이 좋다 뉴욕 맨해튼의 뉴욕대(NYU), 보스턴 칼리지, 로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조지아텍(Geogia In펜실베이니아의 리하이, 루이지애나의 튤레인, stitute of Technololy), 텍사스 A& M, 콜로라 라고 생각하는게 문제"라며 "실제로는 지명도 는 대학만 쳐다보면 실수할 확률이 높아진다. 도 광산대학(Colorado School of Mines), 뉴욕 미국에는 '메릿 장학금'이 별로 없다. 성적 남가주의 USC, 보스턴 유니버시티다. 보다 자녀가 자기 적성에 맞는 대학을 고르는 주립대 빙행턴, 오하이오주립대, 플로리다 대학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김 원장은 "실 이 좋다고 장학금을 주는 일이 별로 없다는 것 이 훌륭하다. ▶명문 리버럴 아츠 대학들 제로 아이비에 원서를 넣을 정도의 학생은 모 이다. 하지만 이런 기준으로 그루핑한 학교에 종합 대학은 아니지만 거의 아이비급인 대학 두 명문대에 다닐만한 성적과 자질을 가진 학생 서 한두단계만 낮춰서 지원하면 장학금을 받을 장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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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2012년 7월 31일 30일 화요일 월요일
1대 8 수업 어울려 공부하니 성적 올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해리스버그 아카데미서
에세이 얼마나 잘써야 하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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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꿈 키우는 정원호군 드넓게 펼쳐진 잔디밭 위에 우뚝 솟 은 아름다운 건물들 정원호(11학 년)군이 2년 전 펜실베이니아주에 위치한 해리스버그 아카데미(Har risburg Academy)에 처음 도착했 을 때 마주친 풍경이다 정군은 아 버지의 권유로 큰 기대 없이 떠난 미 국유학이었는데 학교의 첫인상이 좋았다면서 한국의 고교와 다른 쾌적한 주위 환경과 소규모로 이뤄 지는 학습 분위기가 만족스러워 예 상보다 쉽게 적응할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에릭 심 원장 아이비 매스터 아카데미
정원호군은 미국의 소그룹 수업방식 덕분에 성적도 많이 올랐다며 미국에 머무
-재학 중인 학교를 소개해달라 미국에서도 매우 우수한 학교 중 하나에요 전교생이 100% 4년 제 대학에 진학합니다 SAT 평균 성적이 높고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유일하게 IB(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디플로마 프로그 램(15개)을 보유하고 있고요 석사 학위를 소지한 선생님도 38%나 됩 니다 1784년에 지어져 역사도 오 래됐고 여러 공인기관의 승인을 받 은 학교죠 학교가 특정 종파에 속 하지 않은 것도 특징이에요 교사 와 학생 비율은 1대 8로 소규모로 수업이 진행돼요 유학생의 수는 적은 편이에요 전교생이 393명인 데 유학생은 나를 포함해 10명 내 외에 불과해요 -학교의 수준이 높아 요구하는 공 부량도 많을 것 같다 IB스쿨이기 때문에 수업 수준이 굉장히 높아요 영어실력이 부족하 다면 다른 학교에서 먼저 적응 기간 을 거친 뒤 우리 학교로 편입을 할 정도거든요 주위 친구들도 학구열 이 높고 우수하기 때문에 함께 어울 려 공부하는 분위기에요 한국 유학 생이 거의 없기 때문에 저절로 현지 친구들과 어울리게 됐어요 -유학을 결정하게 된 계기는 아버지가 권유하셨어요 처음엔 유학에 관심이 없었어요 한국에서 의 성적도 중상위권이었기 때문에 고교를 마친 뒤 대학을 미국으로 진 학하고 싶은 정도였죠 그런데 부모 님이 미 국무성이 만든 사립고교 교 환학생 프로그램의 내용을 알게 되 셨어요 고교 시절 유학을 가게 되 면 좀 더 넓은 시야를 갖게 되고 더 많은 좋은 기회가 있을 거라고 부모 님이 설득하셨어요 2009년 1월에
르는 동안 현지 학습환경과 문화생활을 최대한 누리라고 권했다
메릴랜드로 가서 6개월간 본격적으 로 영어를 익힌 뒤 9월 새 학기에 해리스버그 아카데미에서 9학년으 로 본격적인 유학생활을 시작했습 니다
요 때문에 선생님이 각 학생에 대 해 깊이 알고 있으며 매우 호의적 이라고 느껴져요 학생이 선생님 에게 굉장히 쉽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에요
-적응하는데 어떤 어려움이 있 었나 단기간에 영어실력을 향상시키 는데 고생했어요 생존을 위해서 필 사적으로 영어 공부에 매달렸죠 초 창기에는 수업도 지루하고 재미없 고 선생님 말씀도 알아듣기 힘들었 어요 지금은 수업 내용도 다 이해 하고 학교 생활을 잘 적응하며 다니 고 있죠 한국에서는 영어실력이 우 수한 편이었지만 미국 현지에 와보 니 상황이 달랐어요 영어에 능통한 어머니 덕에 어렸을 땐 영어에 익숙 하고 발음도 곧잘 하는 편이었지만 학교에 입학하면서 오히려 실력이 떨어졌어요 한국에서는 영어 교과 목의 점수를 따기 위한 문법 위주의 공부였기 때문에 영어 실력이 더 이 상 늘지 않고 되려 뒤쳐지고 있었던 것같아요
-향후 진로계획이 있는가 학교의 다양한 비교과활동을 이 용해 진로를 탐색하는 중이에요 요 즘은 건축가에 관심이 많아 건축과 관련된 동아리를 살펴보고 학교의 상담선생님과 함께 비교과활동을 상의하고 있어요 상위권 미국 대학 에 입학하기 위해 SAT 준비도 하고 있고요 학교 수업과 SAT가 연관된 영역이 많으므로 충실히 공부하는 중이에요 미국 대학은 스포츠 활동 도 중시하기 때문에 학교에서 진행 하는 농구 클럽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죠
-한국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인상 깊은 수업이 있다면 선생님과의 관계의 차이를 느 꼈어요 한국 교실에서 선생님은 교단에 서 계시고 학생들은 그 아 래에서 일렬로 책상을 놓고 수업을 받았어요 선생님과 학생은 보통 수직적 관계에서 일방적으로 지식 을 전달 받는 느낌이었어요 미국 교실은 구조상 선생님을 가운데 두 고 그 주변을 학생들이 책상으로 둘러싸고 수업해요 선생님과 학 생의 관계도 수평적이고 선생님 1 인당 담당하는 학생의 수가 적어
-유학을 희망하는 후배에게 조언 한다면 유학 생활은 학교만큼 숙식도 중 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기숙사나 자취보다는 현지인 홈스 테이를 추천하고 싶어요 현지의 문 화를 가장 많이 알고 느낄 수 있는 방식인 것 같아요 전 홈스테이 가 족 중 한 명이 같은 반에 재학 중이 었어요 자연스럽게 그 친구가 학교 적응을 도와주고 현지의 친구까지 소개해 줘 쉽게 미국 문화를 소화할 수 있었죠 미국에 머무르는 기간 동안 최대한 현지에서의 생활을 즐 기라고 말하고 싶어요 방학 동안에 도 한국으로 방문하는 것보다는 홈 스테이 가족들과 함께 지내는 것이 학습리듬을 유지하는데 유용했거든 요 체력 유지와 경제적 측면에서도 이득이었던 것 같아요
지원서 에세이를 잘 쓰면 성적이 나빠도 좋은 대학을 간다던데 도대체 얼마나 잘 쓰면 좋은 대학 을 갈 수 있을까요? 이 질문의 대답은 거의 모든 경 우 아니오다 지원서 에세이 를 잘 쓴다고해서 성적이 안되는 아이가 좋은 대학에 들어가는 경 우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될 것이 다 하지만 비슷한 성적의 아이 들 중에서는 단연 나를 돋보이게 할 수 있을것이다 반대로 성적 이 좋은 아이가 에세이를 성의있 게 쓰지 않거나 너무 많은 문법 적 논리적 오류가 있는 에세이 를 썼을때 떨어지는 경우를 너무 많이 보아왔다 한 학생의 부모가 전화를 주셔 서 아이비 리그의 한 학교를 갈것 을 목표로 공부를 하던 아이인데 최근에 GPA가 좀 많이 떨어졌다 는 말씀을 안타깝게 하셨다 그 리고 SAT 도 겨우 2000점 정도 를 넘기면서 아이비 리그에 도전 을 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부분이 없지 않았지만 부모가 꼭 아이 비 리그를 보내야 한다면서 고집 을 부리셨다 에세이를 잘 써서 좋은 대학에 간 케이스를 많이 보 셨다면서 그 아이도 에세이를 잘 써서 아이비 리그 대학에 진학을 하기를 원하셨다 먼저 부모가 어플리케이션 에 세이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는 것 을 몇개 짚어봐야 할 것이다 많 은 부모가 성적이나 SAT 점수가 낮을 때에는 에세이를 잘 쓰면 대 학을 갈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부 모가 있는 가하면 에세이를 화 려하게 수상 경험이나 내가 이뤄 온 것을 많이 나열하여 내가 얼마 나 대단한 아이인가에 대해 잘 보 여주었을때 좋은 대학에서 쉽게 입학허가를 받을 것이라고 생각 하는 경우가 많은 듯하다 하지 만 많은 경우 에세이를 빼어나게 써서 성적이 안되는 학생이 대학 에 입학할 수 있는 경우는 거의 드문 경우이다 몇몇 어드미션스 오피서들은 좋은 에세이를 통해 기본 성적이 되는 학생 중에서 더 뛰어난 학생을 뽑는것이고 성적 이 좋은 학생 중에서도 에세이를
통해 나타난 인성이 떨어지는 학 생을 걸러내는 작업이라고 얘기 했다 그렇다면 어떻게 쓴 에세이가 좋은 에세이 인지 부모와 같이 한 번 생각해 보면 좋겠다 UC 혹은 공통지원서를 살펴 보면 각 학년 별로 선택한 과목과 그 각 과목의 성적과 GPA SAT 점수와 SAT 서브젝트의 점수 각 학년 별로 했었던 봉사활동 과외활동 및 그동안 받았던 상등을 자세히 나열하게 돼 있다 학생의 모든 것을 숫자와 점수로 표현을 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에세이는 이런 드라이한 숫자만의 지원서에서 나를 드라마틱하게 살아있게 만 드는 유일한 방법이다 에세이를 통해 인간적인 면을 얼마나 부각 시키는가가 관건인 것이다 각 대학에서는 몇천에서 몇만 개의 에세이를 불과 몇십명의 입 학사정관이 다 읽어야 한다 이 는 현실적으로 모든 에세이를 첫 문장부터 마지막 문장까지 꼼꼼 히 읽는다는게 불가능하다는 이 야기이다 각 에세이에 이들은 3 분에서 10분정도의 시간을 할애 해 읽게 된다 이때문에 에세이 가 잘 쓰였다는것은 첫 문단에서 도 첫 문장에서 결정된다고 볼 수 있다 첫문장에서 이 에세이를 끝까지 읽고 싶게 만든다면 성공 한 에세이라고 볼 수 있겠다 또 에세이는 학생의 자서전격 인 에세이가 아니고 자신의 인생 을 바꾼 한 순간을 드라마틱하게 쓰거나 어떤 사건이나 사람을 통 해 자신이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 를 간결하고 정직하게 써야한다 그동안 받은 상을 쭉 나열하는 것도 잘난체의 느낌이 없게 세련 되게 써야 한다 예를들어 고교 때 받은 대통령상은 내 학교에서 는 한명 혹은 두명이 받지만 미 국내에 1만5000여개의 고교가 있 고 각 학교에서 2명만 받는다고 보면 나는 대통령상을 받은 3만 명중의 하나라고 광고하는 것 밖 에 되지 않는다 차라리 어떤 것 을 내가 목표와 사명을 가지고 열 심히 했을때 모든 교사와 카운슬 러가 날 대통령상을 받도록 추천 했다고 쓰면서 상보다는 어떤 목 표와 사명을 위해 최선을 다한 나 의 모습을 부각시키는게 더 좋은 그림일 것이다 문의: (714) 773-0201 플러 턴 (213) 365-0201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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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7월 30일 31일 화요일 2012년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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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스크린에 새 라벨규정이 적용되 면서 제품을 선택하기가 수월해졌 다 새 라벨에는 소비자를 혼동시킬 용어들이 대부분 제거되었다 예를 들어 방수를 의미하는 water proof 땀을 차단하는 sweat proof 등의 용어는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다 또 자외선A(UVA)와 자 외선B(UVB)를 모두 막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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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AB 차단 기능 테스트
선스크린에 새 라벨규정이 적용되어 그동안 소비자들을 혼동시켰던 용어들이 많이 제거되었다
야만 broad spectrum이라고 라 벨에 표시할 수 있다 새 상표를 달고 진열되어 있는 선 스크린 중 어떤 제품이 올 여름 베 스트 상품일까? 숍 스마트는 스토어 브랜드와 내추럴 브랜드로 불리는 알바 보태니카 올 터레인 에코 오 개닉 제품을 테스트했다 또 브랜드 제품 중 내추럴 상품을 생산하는 아 비노 바나나 보트 블루 리자드 코퍼톤 더마톤 하와이안 트로픽 라 로시 포세이 뉴트로지나 노애 드 등을 망라했다 테스트는 피부암을 유발하는 자 외선A와 자외선B를 얼마나 잘 막느 냐를 기준으로 삼았다 중요한 쇼핑 팁은 브랜드 이름을
보고 구입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바나나 보트의 경우 한 제품은 최고 의 제품에 다른 제품은 최악의 제 품에 선정되었다 또 가격을 보고 구입하는 것도 지양해야 한다 최고 비싼 제품으로 2온스에 35달러짜리 가 있었는데 물에 대한 저항력이 없 어 우수제품으로 선정되지 못했다 베스트 스프레이 -바나나 보트 (Banana Boat S port Performance SPF 30) 가격: 9달러50센트/6온스 병 -코퍼톤 (Coppertone Sport High Performance SPF 30) 가격: 10달러/6온스 병 -월그린 (Walgreens Continu ous Spray Sport SPF 50)
가격: 8달러/6온스 병 -코퍼톤 오일 프리 (Coppertone Oil Free Foaming SPF 75+) 가격: 10달러/6온스 병 전문가 의견 모든 제품이 자외선A B 방어력 이 우수하다 또 물속에서 80분간 활동하는 테스트에서도 결과가 우 수하다 코퍼톤 오일 프리 포밍 제 품은 다른 제품과 달리 스프레이 하 면 거품이 만들어져서 바르기에 편 하다 바나나 보트 제품은 스프레이 양과 방향을 가늠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베스트 로션 -올 터레인 (All Terrain Aquasport SPF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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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전 복용했던 약 리스트 미리 작성해 가져가라 병원 서바이벌 가이드 6
인공호흡장치 등 교체 요구
정부 조사에 의하면 매년 18만명이 병원에서 의료사고로 죽고 140만 명은 심각한 피해를 입는다 소비자들은 병원에 입원할 경 우 본인의 안전을 스스로 책임져 야 한다 존스 홉킨스 대학의 피터 프로 노보스트 박사는 본인이 스스로 를 변론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며 이해될 때까지 질문 질문 질문을 해야 한다 의료시스템은 환자들이 걱정하는 사항에 대해 서는 아랑곳하지 않는다고 말했 다 다음은 병원수속에서부터 퇴 원까지 안전하게 체류하는 6가지 방법이다 1 친구나 가족과 동행하라 친구나 가족은 환자의 상태를 모 니터하고 필요한 일은 요구하고
병원 안전도 순위 체크해야 질문하고 대답을 기록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 또 중요한 서류를 복사 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환자를 대 변할 수 있다 입원과 수속에 도움 이 될 수 있음은 물론 저녁이나 주 말에 방문하여 곁을 지키는 역할까 지 한다 따라서 환자를 돌보는 사람은 담 당의사에게 이름 전화번호 이 메 일을 주어서 언제든지 연락이 닿도 록 해야 한다 2 감염을 대비하라 환자를 만진 사람은 반드시 손을 씻으라고 주의를 준다 그리고 필요 하다면 카테터와 인공호흡장치는 매일 교체해달라고 요구한다 2~3 일이 지나도록 교체하지 않으면 오
염원이 될 가능성이 크다 3 약물 리스트를 작성하라 입원 전에 복용했던 처방전의 약 의사 처방 없이 먹었던 약의 리스트 를 작성한다 비타민 미네랄 기타 건강보조 식품까지 모두 적는다 리스트를 만들어서 병원에 갔을 때 담당의사와 상담하여 약물 간의 상호작용 중복투여가 없는지 확인 한다 4 몸을 움직여라 욕창이나 하지 정맥에서 발생하 는 혈전을 예방하기 위해 자주 몸 을 움직여야 한다 이것은 장 운동 에도 좋다 친구나 친척 간호사에 게 자주 침대에서 일으켜 달라고 요 구한다 침대에 누워 있는 시간이 길면 욕 창을 예방하기 위한 특별 패드를 요 구한다 또 혈전예방을 위해 공기 압박 스타킹을 요구한다
5 가능하면 빨리 퇴원하라 가능하면 빨리 퇴원할수록 좋다 퇴원할 계획을 세우고 어떤 사항이 필요한지 준비한다 물론 신체가 불 안정한 상태에서 집으로 오는 것은 좋지 않다 또 경구투약으로 진통을 하지 못할 경우 누구의 도움 없이 화장실에 갈 수 없는 경우 소변을 볼 수 없는 경우 음식물이나 음료 를 먹을 수 없는 경우에는 퇴원하면 안 된다 6 병원 순위를 체크하라 전국 1159개 병원의 안전도 순위 가 매겨져 있다 감염 방지 노력 불 필요한 재입원 불필요한 CT 스캔 새로운 약물 투약 및 퇴원 계획 합 병증의 정도 특정질병으로 인한 사 망률 등 6가지 사항을 토대로 순위 를 매겼다 안전도 순위를 체크하면 도움이 된다 이재호 객원기자
과열 땐 화재 위험성 니콘 카메라 배터리 리콜 니콘 카메라 배터리 20만 개가 리콜 된다 과열로 인한 화재의 위험성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디지털 SLR 카메라인 D800 D7000 모델의 충 전용 배터리이다 소비자 제품 안전위원회는 배터 리로 인한 사고 보고는 아직 없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니콘 EN-EL15 충 전용 리튬-이온 배터리 팩으로 14자 리 로트 번호 중 E와 F가 포함되어 있다 모델번호는 EN-EL15와 70V 1900mAh 14Wh이며 배터 리 뒷면에 프린트되어 있다 니콘사 (800-645-6687)로 전화 하면 무료로 교환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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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31일 화요일
2012년 7월 30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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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은 미국의 DNA다 프리즘
안유회 편집국 코디네이터
모든 시민들이 동시에 총을 내려놓지 않는 한 공포의 균형은 계속될 것
오래 전 LA에 도착했을 때다 공항 에 마중나온 선배는 나를 차에 태우 고 프리웨이로 진입했다 신체리듬 이 깨졌을 때의 혼몽한 상태에서 햇 빛이 부서지는 프리웨이를 고속 질 주했기 때문일까 불쑥 황당한 생 각이 스쳤다 이 많은 차와 잘 뚫 린 길 개인 소유의 무수한 총기가 결합해 게릴라전을 펼친다면 압도 적 힘을 가졌다 해도 이곳을 지배하 기 힘들겠다 처음 발을 디딘 곳에 서의 첫 생각이 뭐 이래 하며 곧 잡 념을 떨쳐버렸다 왜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그게 LA(혹은 미국)의 첫 인상이었다 그리고 나중에 총기 소유의 자유 를 보장한 수정헌법 2조를 읽고서야 그때 그 생각이 아주 황당한 것만은 아님을 알았다 수정헌법 2조는 이 렇다 규율 있는 민병은 자유로운 주의 안보에 필요하므로 무기를 소 지하고 휴대하는 인민의 권리를 침 해할 수 없다 주를 지키기 위해서
는 무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여기 엔 전쟁상황도 포함될 것이다 곧바 로 이어지는 수정헌법 3조다 평화 시에 군대는 어떠한 주택에도 그 소 유자의 승낙을 받지 아니하고는 숙 영할 수 없다 전시에서도 법률이 정하는 방법에 의하지 아니하고는 숙영할 수 없다 게릴라전 생각이 꼭 잡념만은 아니었다 수정헌법 2조가 비준된 게 1791년 이다 미국은 군대와 경찰이 조직되 고 건국된 게 아니다 법이 생기고 행정조직이 갖춰지기 전에 개인이 무장하고 나를 지켰다 이런 개인이 모여 시와 카운티 주를 지켰다 광 활한 땅을 개척하던 당시 어떤 행정 력이 개인을 지켜줬겠는가 총기 소 유는 주의 안전 이전에 가족의 생명 과 재산을 지키는 필수품이었다 보 안관은 멀고 총은 가깝다 총기는 미국의 DNA에 들어있다 연방대법원은 1939년 수정헌법 2 조와 관련해 이렇게 판시한다 이
러한 무기가 통상적인 군용 무기의 일부이거나 이러한 무기의 사용이 방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은 사 법적 판단의 범위 밖이다 그러한 군사력을 유지 또는 향상하도록 하 기 위한 목적으로 수정헌법 2조가 제정되었다 2조는 그러한 목적을 염두에 두고 해석되어야 한다 세계 최강의 군사력을 갖고 있는 상태에서 개인의 무장이 군사력 유 지와 향상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모 르겠다 하지만 대법원 판시는 이것 이 사법적 판단의 대상이 아니라고 말한다 수정헌법 2조에 어떤 변화 가 있을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없어 보인다 남은 것은 총기의 판매와 소유에 대한 부분적인 제한뿐이다 총기난 사가 발생하면 항상 총기허용 반대 여론이 일다가 사그라든다 총기 소 유의 헌법적 권리에 대한 찬반 논쟁 이 잠시 일고 총기협회의 막강한 로 비력이 언급되다 잠잠해진다
가장 현실적인 것은 총기허용 범 위를 좁히는 것인데 이마저도 실현 되기 쉽지 않다 다크나이트 라이 즈 상영관 총기난사 사건에도 지난 26일 시카고에서는 총기 허용자 범 위가 오히려 확대됐다 경범죄 처벌 을 받은 시민에게 총기 허가증 발급 을 금지한 조례가 위헌 판결을 받으 면서 이들도 5년이 지나면 총기 소 유가 가능해졌다 이번 영화관 난사 의 경우는 반대여론이나 논쟁이 예 전보다 미지근했다 영화가 게임 이 총기 난사를 부추긴다는 전형적 인 비판도 많지 않았다 남은 것은 공포의 균형이다 서로 총을 가지면 쉽게 총을 뽑지 못한 다 총기 사건이 일어났을때 사람들 이 총을 사는 것은 공포의 균형을 이 루고 싶어서다 이건 폭동 이후 한 인들도 겪었던 바다 공권력을 제외 한 모든 시민이 동시에 총을 내려놓 지 않는 한 공포의 균형은 계속될 것 이다 이게 현실이다
독자 마당
안철수의 고민과 전두환의 결단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 학원장이 책을 내고 TV에도 나 오자 많은 사람들이 대통령 출마 결심을 밝힐 것으로 예상했다 그 러나 예상과는 달리 그는 여전히 애매한 답변으로 피해가고 있다 대선이 다가오면서 선수들은 모 두 모래판에 올라갔지만 안 원장 만 객석에서 모래를 떨어뜨리면 바람의 흐름을 읽고 있는 꼴이다 안철수 원장의 태도를 보면서 전두환 전 대통령이 생각났다 그가 신군부 쿠데타를 모의할 때 도 한 순간 중대한 결단을 내려 야만 하는 상황에 직면했을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그는 주저없이 쿠데타를 택했다 실패할 경우에 는 반역자로 총살형을 받을 수도 있는 중대한 문제였다 반대로 성공했을 때에는 대권을 거머쥘 수 있었다 그는 목숨을 걸고 쿠 데타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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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안 원장은 뭔가 목숨 걸기는 커녕 손해볼 것 없는 꽃 놀이패를 즐기는 것 같다 당선 되면 대권의 꿈을 이루는 것이고 낙선되면 교육계에 그대로 남으 면 된다 약간의 교육자 이미지 손상이 있을 수는 있지만 목숨이 오가지는 않는다 전 대통령의 잘못된 결단까지 들먹이며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오 랜 시간 모호한 입장을 취해온 안 원장이 이제는 결단을 내려 줄 것 을 바라기 때문이다 안 원장의 결단은 전 대통령의 결단과는 다 르다 결단을 내리지 말았어야 할 전 대통령은 목숨 걸고 결단 을 했는데 전 국민이 원해도 안 원장은 결단을 하지 않고 있다 안원장의 결단을 주저하게 만드 는 목숨보다 더 중요한 것이 무 엇인지 궁금하다 김영자그라나다 힐스
The Korea Daily JMnet USA 사장 송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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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사장발행인 고계홍
편집국장 양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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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국장 이종훈
판매국장 이인철
1974년 9월 22일 창간 기사제보 972-243-7541 690 Wilshire Place, Los Angeles, CA 90005
전쟁보다 무서운 마음의 병 매일 평균 한 명의 현역 미군이 전 쟁터가 아닌 후방의 복무지에서 자 살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전 사하는 숫자보다 더 많은 병사들이 전쟁터가 아닌 곳에서 스스로 죽음 을 선택하고 있다 최근시사주간지 타임은 군 병사 들의 자살 문제를 특집 기사로 담았 다 우리는 흔히 전쟁에 참전하고 퇴역한 사람들 중에 많은 수가 외상 후증후군과 같은 각종 정신적 신체 적 질환에 시달리고 있음을 알고 있 다 그런데 전쟁에 나가본 적도 없 이 비교적 안전한 후방에서 근무하 는 사람들의 자살 숫자가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다는 것이다 군의관 마이클 매카던은 입대 후 여러 공을 세우고 의대에 진학해 군의관이 된 중년의 장교였다 그는 최근에 자녀 셋을 남긴 채 하와이 근 무지에서 자살했다 이안 모리슨은 2007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아파치 헬리콥터 조종사가 된 전도 유망한 젊은 장교였다 그는 텍사스 자택에서 우울증을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에게 총을 겨눴다 군 당국은 자살에 대해 대개는 집안 일이나 애정 문제 때문이라 는 식으로 덮으려 들지만 가족의 입 장은 다르다 사망한 사람들은 이 미 오랜 기간 우울증에 시달려 왔 고 스스로 이를 극복하거나 도움을
기고
이은미 미드웨스트대 교수
받으려 노력했으며 아내들도 적극 적으로 남편을 도우려 애썼지만 정 작 군부대에서는 이를 무시했다는 것이다 자살한 군의관 마이클의 아내가 사고가 일어나기 전 용기를 내어 남 편의 상관을 만나 마이클의 우울증 세를 의논했을 때 상관은 자신의 휘 하 장교 중에 우울증이란 없다고 잘 라 말했다고 한다 헬리콥터 조종사 이안이 스스로 정신적 질환을 인식 하고 애타게 군 병원을 찾아 우울증 을 호소할 때 그가 받은 처치는 수 면제 몇 알 정도였으며 그가 위기를 느끼고 군 상담소에 전화를 걸었을 때 받은 대답은 기다리라는 것이 었다 연구자들은 올해 육군에서 186명 의 자살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
고 있으며 이 숫자는 미국의 민간인 자살자 수를 넘어서는 것이다 공군 이나 해군 해병대에서 발생하는 자 살자까지 합치면 평균 하루에 한 명 꼴로 미군의 자살이 이어지는 셈이 다 미군 자살자의 95%가 남성이고 80%가 백인이며 47%가 25세 미만 이다 지역별로는 83%가 미국 영토 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이라크나 아 프간과 같은 전방에서는 10% 그 외 지역에서 7%가 발생했다 지난 해 통계를 보면 미군 사망자 전체에서 26%가 전사 20%가 자 살 17%가 교통사고 6%가 암 18%가 그 외의 이유로 유명을 달리 했다 민간인 남자 17세에서 60세 사이의 자살률이 7%인데 비해서 미 군 자살률이 20%라는 것이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미군의 자살률이 늘어나고 있는 데도 군은 자살률이 늘어나는 원인 규명이나 속 시원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외부에서 진행되는 전쟁이 후방 사람들의 정신건강까 지도 해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 다 어쩌면 마음의 병이 전쟁보다 무섭게 후방을 우리 삶을 교란하 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전후방에 서 근무중인 병사들의 건강을 빈 다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살아서 돌아오기를
본지 전재 계약 제휴사 한국 중앙일보 AP 구독료월정 22달러 / 1부 75센트
전쟁은 평화를 위해서만 의미있는 것이고 일은 휴식을 위한 것일 때 의미가 있다
-아리스토텔레스(그리스 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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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31일 화요일 C
“영국인으로서 자랑스럽다?”
배수정, “영국인으로서” 발언, 왜 논란인가 ‘위대한탄생2’ 출신 배수정 알고보면 영국 출신 엄친딸 대견할까 비난할까
MBC 런던올림픽 개회식 방송에 참여한 ‘ 위대한 탄생2’ 출신 배수정(사진)의 발언이 논란이다. 배수정은 28일 오전(한국시간) 진행된 2012 런던올림픽 개회식 해설을 맡아 캐스 터 김성주와 함께 생방송에 나섰다. ‘위대한 탄생2’ 준우승자로 노래 실력을 과시했던 배 수정으로선 첫 생방송 진행이었지만 영국에 서 태어나고 자란 탄탄한 문화적 지식과 조 리있는 말솜씨 등을 감안해 개회식 방송에 전격 발탁됐다. MBC의 선택은 의외였지만 수긍이 되는 대목이었다. 실제로 영국의 방대한 문화적 유산을 과시한 이날 개회식에서 배수정의 배경지식과 영국에서의 경험은 해설에 단단 히 한 몫을 했다. 특히 영화, 음악, 어린이 등의 테마가 이어진 식전 행사에서 배수정 은 긴 시간 동안 무리없는 진행을 선보였다. 영국 어린이는 오후 6∼7시면 잠을 자고, 어 린이들을 각별한 시스템으로 보호·교육한다 는 설명은 실제 경험이 없다면 짚어주기 어 려운 대목이었다. 그런데 ‘삑사리’가 났다. 프로 방송인과 비 교된 말솜씨 때문이 아니다. 방송 말미, 개 막식에 대한 느낌을 묻는 파트너 김성주의 질문에 배수정은 “영국인으로서 자랑스럽다” 고 말했다. 영국 선수단이 입장할 때도 같은 말이 나왔다. 시청자들은 갸우뚱했다. 왜 한 국 방송의 해설자가 영국인으로서 자랑스럽 다고 하는 걸까.
능숙하게 한국어를 구사하지만 배수정은 실제 영국인이다. 이 사실이 이번 개회식 전 에는 알려지지 않았던 것도 아니다. 그는 한 국인 부모 아래 영국에서 태어나고 성장해 현재 직장도 영국에서 다닌다.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2’에 참여하면서 영국 출신 엄친딸로 화제를 모 은 것이 지난해. 오디션을 마친 뒤에는 다시 영국으로 돌아갔고, 이번 올림픽 방송에 참 여하기 위해 잠시 회사를 휴직중이다. MBC는 난감한 입장이다. 한 관계자는 “영 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람으로서 올림픽 개 회식을 보고 감격해 자기 딴에는 그렇게 표 현한 것인데, 잘못된 표현도 아니고 일방적 으로 매도를 당하니 난감하다”고 털어놨다. 능숙한 말솜씨, 생김새를 보아 당연히 한 국인이라고 생각한 해설자가 자신을 영국인 이라 말했으니 예상 밖 발언에 시청자들은 당황할 수 있다. 그러나 당시의 당황스러움, 혹은 순간적인 불쾌감을 이유로 무턱대고 그 녀를 비난할 일은 아니다. 오랜 파업 기간 중 올림픽 방송을 준비한 MBC는 실력있는 아나운서, 방송인들을 대 거 배제하면서 의외의 수를 썼다. 최선은 아 니었지만 신선한 선택이었고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마찬가지로 비전문 방송인을 투입한 소기의 책임은 어디까지나 MBC의 몫이다. 그녀의 영국인 발언은 과연 논란거리일까. 영국에서 나고 자란 배수정이 한국인으로서 의 뿌리를 잊지 않고 그처럼 유창하게 한국 어를 구사한다는 걸 대견해할 여유는 없는 걸까. 불과 몇개월 전 시청자들은 영국 런던 정치경제대학을 졸업하고 회계사가 된 그녀 를 자랑스러워했다. 그녀가 과거 ‘미녀들의 수다’에 나왔던 출 연자처럼 금발에 파란 눈을 지닌 전형적인 백인 외모였다면 과연 이같은 논란이 이어 졌을까. 돌이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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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복귀 어떻게? “방송3사 동시 복귀 염두" 방송인 강호동(사진)이 세금과소 납부 문제로 책임을 지고 방송을 잠 정 은퇴한지 오는 9월이면 1년을 맞 는다. 유재석과 함께 ‘국민MC’로 예 능계의 양대 산맥을 이루던 강호동 의 ‘부재’는 방송가에 적잖은 영향을 미쳤다. MBC '무릎팍도사’가 폐지됐 고, KBS 2TV ‘1박2일’은 멤버들이 교체됐다. SBS ‘강심장’과 ‘스타킹’ 역시 MC를 바꿨다. 강호동이 없는 지난 1년 동안 방
송가는 ‘포스트 강호동’이나 ‘제2의 강호동’을 만들어내지는 못했다. 오 히려 강호동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독특한 캐릭터에 대한 갈망만을 높 였다. 유재석 없는 ‘무한도전'을 생 각할 수 없듯이 강호동 역시 대체가 능한 방송인이 아니었던 것이다. 잠정은퇴 1년이 다가오면서 방송 가의 강호동에 대한 러브콜은 커지 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 3월 강 호동의 복귀를 시도하자 본인의 고
사로 고배를 마셨던 방송가는 올 가 을만큼은 강호동을 꼭 TV속으로 불 러들이겠다는 심산이다.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강호동 은 잠정은퇴 당시 KBS, MBC, SBS 등 방송3사 프로그램에 모두 출연했 던 것을 감안, 복귀 역시 3사 프로 그램에 동시 복귀하는 것을 고려 중 이다. 의리를 중시하는 강호동의 성 격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부분이다. 1년간의 공백을 고려했을 때 다수
의 프로그 램에 동시 복귀해 이 를 이끌어 가는 것은 쉽지 않은 일. 강호동이 자신이 맡은 프로그램들에 쏟았던 남다른 애정들 을 고려하면 쉽지 않은 결심이다. 하 지만 강호동은 방송 3사와 그간 맺 었던 의리에 더욱 비중을 두고 있다 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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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30일 월요일 스포츠
2010년 광저우 아시아경기 당시 유도 남자 73kg 결승전 경기에서 왕기춘(왼쪽)이 일본 아키모토 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중앙포토
박태환쑨원과 리턴매치 왕기춘도 금 메친다 30일 한국팀 출전 결승전 오늘(30일) 대한민국은 다시 한번 박태환의 수영과 역도 종목에서 금 메달에 도전한다 또한 왕기춘의 유 도와 남자양궁 개인 남자 하키 여 자 핸드볼 경기 예선이 펼쳐진다 수영 자유형 400m에서 부정출발 해프닝 을 겪으며 은메달을 땄던 마린보 이 박태환이 다시 한번 중국의 쑨 원과 금메달을 놓고 200m 결승에서
여기는 런던! 개막식 미국 시청자 역대 최다 런던올림픽 개막식을 TV로 지켜본 미국인 시청자가 역대 올림픽을 통 틀어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AP통신은 여론조사 전문기업 닐슨컴퍼니 자료를 인용해 지난 27일 NBC방송이 중계한 런던올 림픽 개막식을 본 미국인 시청자 가 470만 명에 달했다고 29일 보 도했다 이는 미국에서 열린 1996년 애 틀랜타올림픽 개막식의 시청자 수(3980만 명)를 넘어서는 최다 기 록이다 직전 대회인 2008년 베이 징올림픽 개막식 시청자는 3490만 명이었다 여왕 본드걸 출연 매우 기뻐 개막식에서 상영된 영상에서 본 드걸로 깜짝 출연한 엘리자베스 여 왕(83)은 이번 촬영이 매우 즐거웠 다는 소감을 밝혔다 버킹엄궁 대변 인은 여왕이 깜짝쇼에 출연해 달라 는 제의를 흔쾌히 받아들였다며 여 왕은 개막식 전 자신이 나오는 영상
맞붙는다 1분46초02를 기록해 2조 예선 3위로 통과한 박태환은 3번 레 인에 배정돼 1위로 통과해 4번에서 출발하는 쑨원의 바로 옆에서 경기 를 펼치게 된다 박태환은 2008 베 이징 올림픽 200m 종목에선 은메달 에 머물렀다 예선전이 끝난 뒤 인 터뷰에서 박태환은 상승세인 쑨양 과 좋은 레이스를 펼치고 싶다 최 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역도 남자 역도 62kg에 출전하는 지훈
을 미리 보고 매우 기뻐했다고 말 했다 이번 영상은 3월에 사전 녹화 된 것으로 엘리자베스 여왕은 영화 007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대니얼 크레이그 자신의 애완견 몬티 홀 리와 함께 등장해 본드걸로 열연 했다 버킹엄궁 곳곳에서 촬영된 이 번 영상에서 엘리자베스 여왕은 턱 시도를 차려입은 크레이그에게 안 녕하세요 미스터 본드라고 짧게 반긴 후 그와 함께 버킹엄궁을 나서 헬리콥터에 올랐다 두 사람을 태운 헬리콥터는 올림 픽 주경기장이 있는 런던 동쪽 하늘 에 이르렀고 여왕임을 암시하는 연 다홍색 드레스를 입은 사람이 크레 이그보다 먼저 상공으로 뛰어내리 는 것으로 영상은 막을 내렸다
민이 깜짝 메달에 도전한다 지난 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7위에 입상 한 지훈민은 올림픽 메달권에서 다 소 거리가 있다는 평가지만 최근 기 량이 많이 향상돼 다크호스로 꼽 히고 있다 특히 지난 베이징 올림 픽에서 인상 한국기록을 갈아치우 고도 용상에서 실격한 아픔이 있는 지훈민은 두 번의 실수는 없다며 좋 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지훈민은 선수생활 하면서 실격 이라는 것을 모르고 살았는데 올림 픽에서 실격을 당하는 통에 충격을
때맞춰 올림픽 스타디움에는 진 짜 여왕이 등장했고 여왕은 침착하 게 자리에 앉는 것으로 개막식 깜짝 쇼 출연을 마쳤다 개막 후 달랑 1분만에 귀국짐 아프리카 서부의 소국 베냉 (Benin)의 유도 국가대표로 출전 한 이번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제이 콥 그나호이는 개막 후 1분 만에 짐을 싸야 했다 그나호이는 28일 영국 런던의 엑 셀 런던 노스아레나에서 열린 런던 올림픽 유도 남자 60㎏급 1회전 루 드비히 파이셔와의 경기에서 불과 1 분17초 만에 한판으로 패배했다 그가 진 시각은 개막식 다음 날인 28일 오전 9시32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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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았다라며 그는 이번 올림픽에 서는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 메달 도 획득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 였다역도는 체중감량이 무엇보다 중요해 전 종목을 통틀어 가장 괴로 운 종목에 꼽힌다 지훈민은 현재 식사량을 크게 줄이면서 훈련에 임 하고 있으며 경기가 임박해 물도 시 원하게 마시지 못하는 고통을 겪으 며 금메달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기타 유도 간판스타인 왕기춘이 73kg
급 64강 첫경기에 나서며 여자 57kg 급에 나서는 김잔디도 32강 경기를 펼친다 남자하키는 뉴질랜드를 만 나 예선 첫 경기를 펼치며 여자 핸 드볼과 배구팀과 각각 덴마크와 세 르비아를 만나 조별예선 경기를 갖 게 된다 또한 단체전에서 금메달 획득에 실패한 양궁팀은 임동현이 개인전에 나서며 1차전에서 패했던 베드민턴 남녀복식 이용대-하은정 조는 덴마크팀을 만나 본선 진출을 위한 한판대결을 펼친다 신승우 기자
태극전사 메달리스트 말 말 말 첫 메달 진종오 자신있게 방아쇠 이번 대회서 대 한민국에 최초 로 메달을 안긴 사람은 남자 사 격대표 진종오 였다 진종오 는 한 발 남기 고 긴장이 됐는데 연말에 태어날 아 이게게 자랑스런 아버지가 되자는 생각으로 자신있게 방아쇠를 당겼 다라고 말했다
판정번복 조준호 도둑맞은 느낌 전원일치의 판 정승을 거두고 도 심판위원장 의 번복으로 인 해 결승진출이 좌절된 조준호 판정 번복과 인 대 파열이라는 부상을 딛고 만들어 낸 값진 결과였다 조준호는 처음 에는 뭔가 도둑 맞은 느낌었다고 말했다
박태환 롤러코스터같은 하루 박태환에게 29 일은 잔인한 날 이었다 부정 출발로 실격됐 지만 5시간 만 에 번복돼 결승 에 진출했고 은 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태환은 서 양선수가 아닌 아시아 선수가 금메 달을 따내 좋다라고 말한 뒤 롤러 코스터 같은 하루라 너무 힘들었다 고 심경을 밝혔다
에비누바 조준호가 이겼다 조준호를 상대 로 이상한 판 정승을 거둔 에비누바 마사 시는 조준호 가 이긴 게 맞 다 판정이 바 뀐 것은 잘못됐다고 말해 패배를 시인했다 AFP 통신은 3명의 심 판이 조준호의 승리를 선언했지만 심판위원회가 황당하게 개입해 판 정이 바뀌었다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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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12년 7월 31일 화요일
런던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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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30일 월요일
최현주 결승서 골드 5연발 명중 어깨 주사 맞아 감잃고 헤맸다 랭킹 라운드서 21위 부진 털어 여자양궁 단체전 결승에서 가장 빛 난 스타는 최현주(28)였다 최현주는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 에서 열린 중국과의 결승전에서 2엔 드부터 4엔드 첫발까지 연속 5발을 10점 과녁에 꽂았다 한국은 폭우가 쏟아진 초반에 기 보배의 치명적인 실수발 6점이 어두
운 그림자를 드리웠다 그러나 상대의 실수와 최현주의 5 연속 골드 덕분에 한국은 실수를 깨 끗하게 만회하고 승기를 잡았다 장영술 한국 총감독은 경기가 끝 난 뒤 최현주가 정말로 잘해줬다 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최현주는 이날 맹활약했으나 컨
북한 안금애 조국에 금메달로 보답
디션이 무척이나 좋지 않았다 그는 지난 27일 랭킹 라운드에서 기술과 집중력에 문제가 생겨 21위 에 그치고 말았다 어깨 부상 때문에 최근 주사를 맞아 감을 잃고 헤맸다고 밝힌 최 현주는 동료에게 너무 미안해 끝까 지 포기하지 말자는 생각밖에 없었 다고 말했다 최현주가 믿은 것은 랭킹 라운드 후반부에 페이스가 일부 돌아오면 서 얻게 된 자신감이었다 그는 나는 페이스가 느릴 뿐이지
남들보다 못하는 것은 아니라고 계 속 생각했다며 그런 생각을 하자 결승전에서 자신감이 생겼고 운도 따라줬다고 말했다 최현주는 세트제에 필요한 순간 집중력이 강해 8월 2일부터 시작되 는 개인전에서는 어떤 활약상을 그 려갈지 주목된다 그는 내가 큰 실수발이 있는 선 수라고 평가하는 사람도 있다면서 하지만 세트제에서는 큰 실수를 만 회할 기회가 있기에 내 단점이 큰 문 제는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오빠 하늘에서 보고있지? 자살한 오빠 대신 방아쇠 당겼다
여자 유도 52㎏급 북한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겨준 베테랑 안금애(여자 유도 52㎏ 급사진)는 금메달로 조국의 인민 에게 힘을 줬다고 생각하니 기쁘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안금애는 29일 52㎏급 결승에서 쿠바의 베르모이 아코스타 야네트 를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오금대떨 어뜨리기로 유효승을 거두고 우승
했다 북한이 올림픽 여자 유도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은 1996년 애틀랜 타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계순희 이 후 안금애가 두 번째다 16년 만에 조국에 금메달을 선물 한 안금애는 선수로서 조국의 명예 를 걸고 금메달을 따냈다며 더 이 상 기쁠 수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터뷰가 끝난 뒤 한국 취재진의 축 하 인사에 감사합니다라고 화답 하며 도핑 테스트장으로 이동했다
여자 10m 소총 사라 셰러 베이징올림픽 사격에서 결선에 오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오빠를 대신해 런던올림픽에서 결선행을 쏜 미국 여자 사격 선수가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폭스뉴스는 28일 런던 왕 립 포병대 사격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10m 공기소총 에서 4990점으로 7위를 차지한 사라 셰러(21미국) 의 사연을 소개했다 셰러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올림픽 사격 경기장을 찾은 것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였다 17살이던 셰러는 그때 선수의 가족으로 부모와 함께 사격 경 기장 관중석에 앉았다 셰러가 응원한 것은 오빠 스 티븐 스티븐은 사라에게 9살 때부터 사격을 가르쳐 줬다 하지만 베이징올림픽에서 스티븐의 성적은 27 위(590점)에 머물러 결선진출에 실패했다 끔찍한 사건은 2년 뒤 찾아왔다 올림픽 성적에 만족하지 못해 우울증을 겪은 스티븐이 2010년 10 월 모교인 대학 근처 원룸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남현희 1초 또 눈물
작은 거인 엄윤철 세계를 들어올렸다 북한 엄윤철 (21사진)이 29 일 엑셀 런던 역 도장에서 열린 남자 역도 56㎏ 급에서 인상 125㎏ 용상 168㎏ 등 합계 293㎏을 번쩍 들어 올 려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용상 기 록은 올림픽신기록이기도 하다 키가 152㎝인 엄윤철은 인상 성적
것이다 그로부터 2년 뒤인 2012년 런던 사라는 올림픽 무대에서 결국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예선에서는 사라를 포함해 무려 5명이 397점 동 점을 쏴 슛오프(승부를 가르기 위한 추가 사격)를 치렀다 2주 전에 팔꿈치 부상을 당해 1주일 전까 지만 해도 훈련을 받지 못할 정도로 몸이 성치 않았 지만 오로지 목표를 이루겠다는 마음으로 방아쇠를 당겼다 사실 지난 27일 런던올림픽 개막식을 지켜볼 때까 지만 해도 사라는 오빠와 함께 베이징올림픽 개막식 을 봤던 기억이 떠올라 괴로웠다 하지만 막상 경기가 시작된 뒤에는 오빠에 대한 생 각은 잠시 뒤로 미뤄뒀다고 말했다 세계 정상에 오른 선수들과의 경쟁인걸요 그들 과 함께 경쟁한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입니다 베이징에서처럼 자식의 올림픽 경기를 응원하러 사격 경기장을 찾은 어머니 수 셰러는 스티븐이 함 께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딸이 경기하는 모습을 보 니) 스티븐이 아주 가까이에 와 있는 것처럼 느껴진 다고 말했다
이 결선에 오른 전체 18명 중 5위에 불과했으나 용상에서 경쟁자보다 무려 9㎏을 더 들어 올려 극적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그는 특히 용상 1차 시기에서 160 ㎏ 2차 시기에서 165㎏으로 착실히 무게를 늘린 뒤 3차 시기에서도 168 ㎏을 올리는 괴력을 뽐내며 정상을 차지했다 엄윤철은 지난해 세계주 니어선수권대회에서 용상 156㎏을 들어 1위에 올랐다
펜싱 34위전서 연장끝 무릎 4강전에서도 판박이 역전패 땅콩 검객 남현희가 1초를 견디 지 못해 숙적 발렌티나 베잘리(이탈 리아)에게 또 무릎을 꿇었다 남현희는 런던올림픽 펜싱 여자 플뢰레 3 4위전에서 연장 접전 끝 에 베잘리에게 12-13으로 패했다
1초만 더 버텼더라면 남현희는 동 메달을 목에 걸 수 있었다 4년 전 베이징올림픽 결승전에서도 남현 희는 종료 4초를 남겨놓고 베잘리 에게 5-6으로 역전당해 금메달을 놓쳤다 남현희는 이 경기에 앞선 4강전에 서 엘리사 디 프란치스카(이탈리아) 에게도 10-11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3 4위전과 판박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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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중앙일보가 전자신문 구독접수를 이메일로 받습니다. info@koreadailytx.com 남현희가 베잘리에게 패배후 고개를 숙 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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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012년 7월 31일 화요일
중앙일보 생활정보 안내 / 구인 / 구직 / 매매 (매일 갱신되는 빠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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