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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1일 수요일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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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인사회 ‘투표소 유치’ 한 목소리
T.
권자 등록과 투표를 위해 두 번이 나 휴스턴을 방문해야 한다는 것이 다. 한인회가 마련한 결의안은 “현행 재외국민 투표법이 보완되지 않으면 현실상 원거리에 거주하는 한인들은 등록과 투표 등이 불가능한 상황”이 라며 “재외국민 투표법이 재외 국민 의 참정권 행사를 제약하고 있는 것” 이라고 비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 같은 재외선거 제도에 대한 불만이 쏟아졌다. 최승 호 선거관리위원은 “보다 투표를 쉽 게 할 수 있도록 관련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관련법 개정만 목이 빠져 라 기다릴 수는 없는 일이다. 가장 현실적으로 달라스 한인들의 투표 편의성을 높이는 방법은 달라스에 투표소를 유치하는 것이다. 30일 달라스 지역 한인 단체장들이 긴급 단체장 회의를 열고 달라스 투표소 유치를 위한 결의문을 휴스턴총영사관과 중앙선관위에 공식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한인 단체장들이 결의안에 서명을 하고 있다.
하나된 단체장들 “최소 하루라도 투표소 설치” 서명 담긴 결의문 영사관과 중앙선관위 전달 계획 달라스 한인사회가 오랜만에 똘 똘 뭉쳤다. 대선을 위한 달라스 투표 소 설치를 위해서다. 재외선거 기간 중 최소한 하루라도 달라스에 투표 소를 유치하기 위해 집단행동에 돌 입했다. 달라스 한인회는 30일 저녁 6시30 분 한인회관에서 재외선거의 제도적 보완과 달라스 투표소를 설치를 위
한 결의안 채택을 위해 한인 단체장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달라 스 한인 단체장과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한인사회 리더들은 자신들의 서명 이 담긴 결의문을 휴스턴총영사관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전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 결의문에는 재외 선거의 불합리한 제도 개선 촉구는
물론, 달라스에 최소 하루라도 투표 소를 설치해 달라는 건의 내용이 담 길 예정이다. 이날 한인 단체장 16명 이 이 결의문에 서명했다.
재외선거제도가 참정권 제약 지난 4월 총선의 휴스턴 총영사관 관할 지역 재외선거 투표율은 0.5% 이었다. 초라하기 그지없는 성적이 다. 한인회는 그 이유로 ‘현실적 불 편함’을 지적했다. 달라스에서 휴스 턴까지 자동차 운전거리가 왕복 500 마일이 넘는데, 영주권자의 경우 유
ecutorial discretion)의 적용으로 추 방재판 회부가 감소하고, 올해 총선 과 대선을 앞두고 이민단속이 다소 주춤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추방재판에 회부된 한인은 지 난 2008년 이후 지속적으로 줄고 있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들어 선 2008~2009회계연도에 1,199명으 로 전년(830명) 대비 급증한 이후, 2009~2020회계연도 1,167명, 2010~2011 회계연도 901명, 올해 500명을 밑도는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추방재판 회부 사유로는 형사법 위반자 비율이 28.2%(88명)로 전 회 계연도 14.9%(127명) 보다 2배 가까 이 늘어났다. 반면 단순 이민법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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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총영사관은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위한 유권자 등록과 투표를 휴스턴 한인회관에서 실시하기로 결 정했다. 휴스턴 공관이 선거를 치르 기에 비좁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공직선거법 제218조 17항에는 ‘공관 의 협소 등의 사유로 부득이 공관에 재외투표소를 설치할 수 없는 경우 에는 공관의 대체시설에 재외투표소 를 설치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 다. 이 법안에 근거해 공관이 아닌 휴스턴 한인회관에 투표소를 설치하 기로 한 것이다. 함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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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팀의 승리를 달라스 한 인들이 함께 응원한다. H마트 내 문 화센터에서는 오늘 1일 오전 11시부 터 한국팀과 가봉팀의 올림픽 축구 경기를 상영할 예정이다. 관람을 원 하는 한인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멕시코와 0대0으로 비기고, 스위 스를 2대 1로 누른 한국팀은 이번 경 기에서 적어도 비기기만 해도 자력 반자는 68.9%(215명)로 전 회계연도 으로 8강에 진출할 수 있다. 83%(710명)에서 크게 낮아졌다. 한편 6월 말까지 미국 내 전체 추 방재판 회부 건수는 14만2,117건으로 중앙일보는 나타났다. 회계연도 전체로 추산하면 대한민국 선수들을 21만2,749건으로 지난 회계연도의 23 응원합니다. 만6,922명에서 10%가량 줄어들 것으 로 예상된다. 함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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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방재판 회부 한인 급감 추방 재판에 회부된 한인이 급감 한 가운데 이중 텍사스 한인은 미국 에서 3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라큐스 대학 산하 업무기록평가 정보센터(TRAC)가 30일 발표한 이 민법원 자료에 따르면 2012회계연도 지난 9개월(2011년 10월~2012년 6월) 동안 추방재판에 회부된 한인은 총 312명으로 조사됐다. 이중 텍사스 한 인은 25명으로 캘리포니아 98명, 뉴 욕 35명에 이어 뉴저지와 함께 3번 째로 많았다. 추방 한인의 수를 회계연도 전체 로 추산해 보면 467명으로 지난 2011 회계연도 901명의 절반(51.8%) 수준 에 불과하다. 이는 기소재량권(p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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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2년 8월 1일 수요일
올림픽 소식
중국 ‘꼼수’에 분통 터진 한국 배드민턴 중국 선수끼리 4강 대진 피하려고 ‘져주기 게임’ 연출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유리한 4 강 대진을 위해 져주기 경기를 펼친 중국 대표팀의 얄팍한 '꼼수'에 분통 을 터트렸다. 31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런던 의 웸블리 아레나에서 펼쳐진 정경 은(KGC 인삼공사)-김하나(삼성전 기·세계랭킹 8위) 조와 세계랭킹 1 위인 왕샤올리-위양(중국) 조의 여자 복식 조별리그 A조 3차전을 지켜보 던 팬들은 일제히 야유의 목소리를 높였다. 왕샤올리-위양 조는 일부러 서비 스를 잘못 넣어 점수를 까먹는가 하 면 정경은-김하나 조의 서비스를 제 대로 받지 않아 점수를 허용하는 황 당한 장면을 연출했다. 세계랭킹 1위인 왕샤올리-위양 조 는 객관적인 전력에서 정경은-김하 나 조를 크게 압도하지만 이날 경기 에서는 성의없는 플레이로 연속 실 점하며 0-2(14-21 11-21)로 완패했다.
성한국 대표팀 감독은 일부러 져 주는 중국 선수들을 보고 심판에게 항의했다. 결국 보다 못한 심판장이 직접 코 트로 들어와 중국 선수들에게 똑바로 경기에 나설 것을 주문하는 보기 드 문 장면이 연출됐다. 하지만 중국 선수들의 태도는 변하 지 않았고, 한국에 패해 A조 2위로 8 강에 올랐다. 중국 선수들이 이날 한국에 일부러 진 것은 4강 대진에서 중국 선수끼리 붙지 않게 하려는 꼼수였다. 여자복식은 4개 팀씩 A~D조까지 4개조로 나뉘어 각조 1,2위가 8강에 진출한다. A조와 C조의 1,2위와 B조와 D조의 1, 2위가 각각 크로스 토너먼트를 통 해 4강 진출팀을 결정한다. 애초 실력대로 경기를 했다면 김 하나-정경은 조는 A조 2위가 돼 C조 1위인 하정은(대교눈높이)-김민정(전
북은행) 조와 8강에서 맞대결을 치 르게 된다. 이러면 왕샤올리-위양 조는 인도 네시아 조와 8강을 펼친 뒤 4강에서 대만(B조 1위)-중국(D조 2위)전 승자 와 만나게 된다. D조 2위인 자오윈레이-톈칭 조는 세계랭킹 2위로 B조 1위인 대만의 청 원싱-첸여우친(랭킹 10위) 조보다 전 력에서 앞서 낙승이 예상돼 4강에서 중국 선수끼리 맞붙게 된다. 이 때문에 중국은 4강에서 자국 선수끼리 만나는 대진을 피하려고 왕샤올리-위양 조를 정경은-김하나 조에 일부러 지게하는 ‘쇼’를 펼친 것이다. 성한국 감독은 “중국 선수들이 고 의로 점수를 내주는 등 황당한 경기 를 했다”며 “중국의 행동은 스포츠 정 신을 정면으로 위배한 행위”라고 비 난했다. <연합뉴스>
달라스 한인회관서 국외부재자 신고 접수
1면 달라스 한인사회 투표소 유치 한목소리’에서 이어집니다. 하지만 이 때문에 달라스 한인들 이 뿔이 났다. 휴스턴 한인회관은 되 는데 왜 달라스 한인회관은 안되냐는 것이다. 대체장소에 투표소를 설치할 거면 유권자 수가 3배가 넘는 달라스 가 더 적합하다는 주장이다. 또 휴스턴 공관의 관할지역인 오클 라호마와 알칸사, 미시시피 등이 휴 스턴 보다는 달라스에 더 가까워 이 지역의 유권자 편의를 위해서도 달 라스 투표소 설치가 더 합리적이라 는 의견이다. 30일 한인 단체장 회의에도 이런 주장이 많았다. 재외선거 기간 6일 중 최소한 하루라도 달라스에 투표 소를 설치해야 한다는 중재안이 힘 을 얻었다.
“무조건 추진해야할 과제”
영주권자 등은 휴스턴 방문해야
정숙희 한인회 부회장은 “하루라도 달라스에 투표소를 설치할 수 있도록 달라스 한인 단체들이 나서야 한다” 고 말했다. 안용백 대선참여운동본부 준비위 원은 “국회에 계류된 추가 투표소 설 치가 실현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전 제로 달라스 투표소 유치를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호 민주평통 달라스 지회장은 “ 달라스 투표소 설치는 무조건 추진 해야 하는 과제”라며 “선거법 개정 은 물론 달라스 투표소 유치도 한인 사회가 하나가 돼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달라스 투표소 설치에 걸림돌이 되 고 있는 투표함 공관 이송 문제는 머 리를 맞대면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 다는 주장이다.
한인회는 우선 단체장들의 서명이 담긴 결의문을 휴스턴총영사관과 중 앙선관위에 보내고, 반응을 살펴가며 다음 대응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안영호 한인회 회장은 “8만 한인 동포가 살고 있는 달라스에 투표소 를 설치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휴스턴까지 투표를 위해 5시간을 달 려간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만큼 총 선거기간 6일 중 3일은 달라스에 투 표소를 설치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위한 재외 선거인 유권자 등록은 오는 10 월 20일까지로, 재외 투표는 12월 5~10일까지 진행된다. 한국에서의 대 선 투표일은 12월 1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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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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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의 텍사스 지부입니다. 텍사스를 포함한 미중남부 한인 동포사회 토요일까지 주 5일 발행하며 미연방공휴일에는 휴간합니다. 지면편
주민등록번호가 없거나 국내 거소 신고가 돼 있지 않은 사람은 반드시 직접 여권이나 영주권 증명서 원본을 지참해 휴스턴 한인회관을 방문해 신 청해야만 한다. 국외부재자는 우편으로도 신고할 수 있다. 신고서와 여권 사본을 첨부 해 주휴스턴총영사관(1990 Post Oak Blvd, #1250, Houston, TX 77056)으 로 보내면 된다. 휴스턴 한인회관의 경우 유권자 등 록을 10월 20일까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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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인회관에서도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을 위한 국외부재자 신 고를 받는다. 하지만 영주권자는 반 드시 휴스턴을 가야만 선거에 참여 할 수 있다. 주휴스턴총영사관은 제18대 대통 령 선거를 위해 오는 8월 6일(월)부 터 10월 19일(금)까지 달라스 한인회 관에서도 국외부재자 신고서를 접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접수 대상은 한국에 주민등록이나 거소신고가 돼 있는 일시체류자, 유학생, 주재원, 상 사원 등의 재외국민이다.
6·25 참전 국가유공자회 월례회
달라스 한국노인회 8월 월례회
일시 : 8월 4일(토) 오전 11시
일시 : 8월 18일(토) 오전 11시
장소 : 유공자회 사무실
장소 : 노인회관
문의 : 972-247-1096
문의 : 214-350-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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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윤 CPA � 유니티은행 달라스 융자지점 겸임 � TS CPA Texas CPA 협회 회원 � AI CPA 미국 공인회계사 회원 � 98 CPA 시험 감독 위원 � 텍사스 주립대 회계학 학사 � University of Dallas MBA 석사 � 1979년부터 회계 업무 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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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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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금메달 3개’ 곳곳 환호성 주민들 “작업장 환호 열기” …체육성에 문의전화 빗발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북한선수들 이 잇따라 금메달을 따내며 돌풍을 일으키자 북한주민들도 메달을 딸 때 마다 환호성을 지르며 선수들을 열렬 히 격려하고 있다. 북한은 29일(현지시간) 안금애(유 도)와 엄윤철(역도) 선수가 금메달을 딴 데 이어 30일 김은국 선수가 또다 시 역도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금메달 수로만 따지면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한 1992년 바르셀로나 대 회 성적(금메달 4개, 동메달 5개)에 바짝 접근해 주민들의 기대감도 한껏 높아진 분위기다.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 선신보는 31일 평양발 기사에서 "하 루 동안에 금메달 수상자가 2명 나왔 다는 쾌거를 접하면서 시민들은 전승 59돌을 성대히 경축한 직후에 체육선 수들이 이룩한 성과에 기쁨을 표시 하고 있다"며 평양 분위기를 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체육성 직원들 은 개막 이후 경기결과를 문의하는 ` 전화공세' 때문에 업무를 볼 수가 없 을 지경이다. 특히 선수들이 금메달 을 딴 이후에는 문의전화가 빗발치 고 있다. 중구역에 사는 40대 남성은 첫 금 메달 소식이 전해지자 온 작업장이 들끓었다고 전하면서 "역사적인 2012 년을 빛내려는 우리의 발걸음에 더 큰 박차를 가해주게 될 것"이라고 소
감을 전했다. 이 신문은 앞서 30일 `첫 걸음을 잘 떼었다'는 평양발 기사에서도 "메달( 동메달)을 딴 순간 저도 모르게 환호 성을 터치고 있었다. 우리 선수들이 첫 걸음을 잘 뗐다"는 30대 남성의 반 응을 전하기도 했다. 조선중앙TV는 30일 오후 안금애 선수의 첫 금메달 소식을 전하면서 "주체적인 경기전법과 기술로 여러 나라 선수들을 보기 좋게 물리쳤다" 며 "조국해방전쟁 승리 59돌을 맞이 한 때에 첫 금메달을 따낸 소식은 우 리 군대와 인민에게 더없는 기쁨"이 라고 보도했다. 라디오방송인 평양방송도 같은 날 오후 엄윤철 선수의 두 번째 금메 달 소식에 "수많은 관중과 애호가들 의 예상을 완전히 뒤집고 훌륭한 성 과를 거뒀다"며 세계 언론이 "역도계 를 뒤흔든 기적으로 평가했다"고 소 개했다. 평양방송과 조선중앙방송은 세번 째 금메달 소식에 대해 "영웅 조선의 기상을 만천하에 떨치는 우리 선수들 의 연이은 우승은 위대한 당의 영도 따라 최후 승리를 향한 총공격전을 과감히 벌이는 천만군민에게 큰 고무 적 힘을 안겨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북한매체들은 미국 AP통신 등 외 신들의 반응도 자세히 전했다. <연합뉴스>
한인 상점에 청소년 떼강도, 고급 청바지 쓸어가 경찰은 늑장 출동 시카고에서 의류업소를 운영하는 한인이 10대 청소년 20여명에게 ‘플 래시몹’ 피해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 했다. 사건은 28일 오후 시카고의 여피타 운 중 하나인 워커팍에서 발생했다. 이 지역은 시카고에서도 비교적 안전 한 곳으로 노스와 밀워키길을 중심으 로 젊은이들이 즐겨찾는 식당과 최고 급 패션을 취급하는 매장들이 많다. 이 곳에서 마일드랜드편집매장 (Mildlend Supply Co.)을 운영하는 한인 루크 조(46·한국명 조관형) 사 장은 10대 청소년들의 ‘플래시몹’ (Flash Mob) 난동에 큰 충격을 받 았다.
또한 ‘플래시몹’에 대해 911으로 신고를 했지만 한참이 지난 뒤에야 경찰이 출동한 것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CBS를 비롯한 현지 주요 방송 들도 이번 사건을 비중있게 보도하는 등 큰 관심을 나타냈다. 루크 조 사장은 30일 본지와의 인 터뷰에서 “10대 청소년들이 갑자기 매장을 우르르 몰려들어 왔다. 백인 청소년 한명을 빼고는 모두 흑인이었 다. 15~16살 정도의 10대 중반으로 모 였다”며 “청바지 중 ‘누디진’ 한 브 랜드만 고르며 거칠게 행동했고 나 와 직원들을 구석으로 몰았다”고 당 시 급박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단골손님들이 아니어서 순 간 ‘플래시몹’이란 생각이 들었다”며 “911에 신고한 뒤 밖에서 더 들어오
려던 10여명의 10대 청소년이 더 못 들어 오게 문을 잠그고 매장을 급히 빠져 나왔다”고 덧붙혔다. 마일드랜드 편집매장은 유명브랜 드의 청바지를 비롯한 액세서리를 판 매하고 있다. 특히 영화배우들이 즐 겨 입는 것으로 유명세를 탄 청바지 ‘누디진’을 전문적으로 판매하고 있 다. 뉴욕에만 전무누 매장을 두고 있 는 ‘누디진’은 청바지 1벌에 평균 200 달러이며 이번 청소년들의 난동으로 피해액은 약 3천달러 정도다. ‘플래시몹’으로 청바지를 훔친 청 소년들은 이날 워커팍에서 매년 열리 는 지역축제에 참가한 뒤 마일드랜드 편집매장에 침입한 것으로 시카고 경 찰은 밝혔다. 매장 관계자는 “‘플래시몹’을 당하
고 있다고 911으로 신고했지만 축제 로 경찰이 현장에 가는 데 시간이 걸 려 사건 발생 후 30분이 지나서야 경 찰이 나타났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웃에서 가구점을 운영하는 한 주 인은 “비교적 안전한 지역으로 한 두 명이 들어와 물건을 훔치려는 경우 는 있어도 ‘플래시몹’이 발생한 것은 처음이다”라며 “토요일은 보통 6시에 문을 닫아 알지 못했다. 축제를 마친 청소년들이 군중 심리가 발동한 것 같다”며 걱정했다. 이날 10대 청소년들의 ‘플래시 몹’ 난동은 마일드랜드 편집매장 의 감시카메라에 모두 녹화됐으 며 현재 유투브(www.youtube.com/ watch?v=rNHVOuKiPQ8 혹은 제 목: Flash Mob of Teens Steal $3K
마일드랜드 편집매장 루크 조 사장
of Jeans in Wicker Park Store Chicag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카 고 경찰은 ‘플래시몹’의 청소년들에 대한 제보(312-744-8290)를 당부했다. 임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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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종교
31
2012년 8월 1일 수요일 행복플러스 종교
2012년 7월 31일 화요일
성경의 심리학
환경신학
불한당의 철학과 잉여인간 요사이 젊은이들의 좌절감이 심상 치 않다 언더 힙합 뮤지션 FANA (화나)의 잉여인간이란 곡의 가 사는 이 시대 젊은이들이 맛보는 좌 절감을 자조적으로 노래하고 있다 방학도 아닌데 오늘도 방안에만 처박힌 내 모습 / 가치를 잃어가는 내 목숨 / 내 모든 의지를 다해도 어 떻게 해볼 수 없는 나태함의 최고 수준 / 일 안하고 씻지 않아도 심장 만 잘 뛰잖아 진짜 난 비참한 인간 이야 / 매일을 해 뜰 때 까지 난 게임을 해 / Level Up을 위해 계속 헤매고 또 헤매고 또 헤매 고 또 헤매고 잉여인간이라는 표현은 19세 기 러시아 문학에서도 등장했고 이후 미래학자 제레미 러프킨이나 지그문트 바우만 같은 석학들이 다수의 무기력한 대중을 일컫는 말로 사용하였다 잉여인간과 관련하여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가장 활발하게 일해야 할 청년층 (15-29세) 가운데 이러한 잉여인
상처
는 젊은이들의 문제가 전세계적인 골칫거리가 되었다 취업도 못하고 사회적으로 어떤 역할도 하지 못한 채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소일 하는 청년 실업자들에게는 내일에 걸 희망이 없다 그렇다고 그들의 학력 이 일천한 것이 아니다 고학력에다 나름의 스펙도 갖추 었지만 마뜩한 직장을 얻을 수 없 다 고학력화가 빠르게 진행되면 서 동시에 고소득이 보장된 매우 제한된 양질의 직장을 선호하기에 빚어진 현상일 수도 있겠다 양질의 교육이 양질의 고용을 보장하지 않 기에 고학력 출신의 청년들은 더욱 좌절한다 설상가상 이러한 청년실 업이 단기간에 해결될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고 장기간 지속될 전망이 란다 청년실업이 안고 있는 또 다른 문제는 정치 및 경제 체제에 대한 불 신을 야기할 수 있으며 이는 우울 증 마약 복용 및 범죄를 야기할 수 있다는 점이다 청년실업을 가져온 가장 근본적
간의 수가 아주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UN 산하 국제노동기구(UN International Labour Organiza tion)가 발표한 보고서 2011년 전 세계 청년 고용 트렌드(Global Em ployment Trends for Youth: 2011 Update)는 상당히 우려할 만한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2008년 부터 2009년 사이 450만 명이라는 전례가 없을 정도로 엄청난 수의 전 세계 젊은이들이 실직자 대열에 합 류했다 2012년 기준으로 한국의 공 식 청년 실업자수는 32만 여명으로 집계되나 여기에다 취업준비생 57 만 여명과 그냥 쉬고 있는 인구 중 청년에 해당되는 31만 여명을 합치 면 120만 여명에 달한다 한다 미국 의 청년실업은 2차 세계대전 후 최 악이라 한다 이렇듯 세계적인 경제 불황으로 인하여 말 그대로 남는 인간이 되 어 무기력하게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주위에서 점점 늘어나고 있다 노
이상명 목사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인 문제 가운데 하나는 너는 일하고 나는 먹는다는 불한당(不汗黨)의 철학과 심리에 기대어 살아가는 사 람의 수가 늘어난 이유도 있다 땀 한 방울 흘리지 않고 사무실에 앉아 단지 컴퓨터 키보드를 두드려 부당 하게 천문학적인 돈을 챙기는 사람 들이 늘고 있는 한 공생은 구호일 뿐이다 세계에 만연된 불한당의 철 학과 그로 인한 청년실업으로 몸살 을 앓고 있는 이 시대에 사도 바울의 가르침은 큰 울림이 된다 누구든 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데살로니가후서 3:10)
생활 속에서
400자 큐티
자신을 위한 투자
반 반 이야
우리 한국 부모들의 자녀 교육열정 은 실로 대단합니다 자녀를 위해 서라면 엄청난 투자를 아끼지 않습 니다 그러나 분명히 알아야 할 것 은 자녀는 부모를 보고 성장한다는 것입니다 자녀에게 아무리 많은 투자를 하 여도 부모가 자녀에게 존경받지 못 하면 그 자녀는 결코 훌륭하게 성 장하기가 어렵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따라서 진정으로 자녀를 사랑한다면 그리고 그 자녀가 훌 륭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면 자녀 에게 인정받고 존경받을만한 인생 을 살도록 자신에게 투자하여야 합 니다 자녀는 부모를 존경하고 자 랑스러워할 수 있을 때에 진정으로 행복해집니다 또 부모를 닮으려 는 의욕을 갖게 됩니다 그래야만 부모를 넘어설 수 있는 단계로 발 전해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자녀가 바른 사회인이 되기를 원한다면 부 모가 먼저 바른 사회인으로 살아야 합니다 자녀가 성취감 있는 삶을 살기를 원한다면 부모가 먼저 성취 감 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자녀 가 바른 신앙인이 되기를 원한다면 부모가 먼저 바른 신앙인으로 살아 야 합니다 자녀에게 무리한 투자 를 하려 하지 말고 먼저 자신에게 투자해야 합니다 임승호 목사 남가주 빌라델비아 교회
학교가 방학을 하면 스쿨버스도 방학을 하고 운전사들도 휴가 를 가지만 나처럼 일한 시간만 큼 먹고 살아야 하는 사람들에 게 있어서는 당장 수입이 끊기 는 방학이 그리 달가운 것은 아 닙니다 해서 데이 캠프에서 캠프 버스 운전을 계속 합니다 캠프에 다니는 아이들을 실어 나르는 일인지라 내가 사는 곳 뿐 아니라 멀리 다른 타운까지 운전을 해야하는 어려움이 있 기는 하지만 새로운 아이들을 만나는 즐거움이 있기도 합 니다 내 버스를 타고 캠프에 가는 아이들 중에 남자 삼형제가 있 습니다 위로 둘은 쌍둥이이고 아래 동생 역시 남자 아이인데 쌍둥이 중 한 명이 캐쉬이고 다른 한 명은 젠 그리고 막내 는 대쉴 입니다 오스트레일 리아 사람인 엄마가 매일 아침 아이들 이름을 일일이 부르면 서 버스에 태우지만 나는 아침 저녁으로 매일 만나도 얼굴 다 른 것이 구분되지 않습니다 해서 이름을 부를 때는 먼저 살 짝 불러 놓고 아이들의 눈치를 살펴 맞나 틀리나를 가늠해 보 기도 합니다
얼마 전에는 아침에 아이들을 태우면서 먼저 타는 쌍둥이 중 한 명에게 작은 소리로 굿 모 닝 젠이라고 인사를 해 주었 습니다 그러자 아이가 씩 웃으 면서 굿 모닝 챙이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속으로 야 드디 어 이름을 맞췄다하는 생각에 뒤 따라 버스에 타는 다른 쌍둥이 아 이에게 큰 소리로 굿 모닝 캐쉬 라고 자신 있게 인사를 해 주었습 니다 그러자 아이가 내게 굿 모 닝 챙이라고 인사를 하고는 버스 안쪽으로 들어가면서 하 는 말이 그런데 사실 난 젠이 야 그러는 것이었습니다 막 내 대쉴을 데리고 버스에 올라 오던 엄마가 그 소리를 듣고는 깔깔 웃으면서 강한 오스트레 일리아 발음으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Fifty fifty yarn! (50 대 50 소리야!) 사실 우리는 반 반이라는 세 상 속에 살아갑니다 사느냐 죽 느냐 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하 여 딸이냐 아들이냐 하는 반 반 운전 중 사고가 날 것이냐 아니냐 하는 반 반 그런가 하 면 로또에 당첨 될 것이냐 아니 냐 하는 반 반까지 물론 확률
장호준 목사 유콘스토어스한인교회
이 있고 그래서 설문조사도 하고 통계도 내기는 하지만 내 무지한 생각으로는 결국 결과를 놓고 보 면 반 반이 아닌가 하는 것입 니다 남한에서 이번 대선을 위 한 후보자 경선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벌써 후보자들끼리 서 로 내가 잘났고 네가 못났다 라는 흙탕물 튀기기를 한다고 합 니다 어차피 당선이나 낙선 둘 중 하나인 반 반일텐데 말입 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전도서 가 들려주는 너는 아침에 씨를 뿌리고 저녁에도 손을 놓지 말 라 이것이 잘 될는지 저것이 잘 될는지 혹 둘이 다 잘 될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라는 말에 귀 기울인다면 아무리 반 반 운 운한다 하여도 손 놓고 있을 수 는 없는 것입니다 제 18대 대통령선거 국외부 재자신고 접수가 시작되었다 고 합니다 손 놓고 있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상처는 의미 있는 타인에게 받는다 부모 자녀 선생 상처는 의미 있는 친구 목사에게 받 타인에게 받는다. 부 모 자녀 선생 친구 는 상처는 그가 나 목사에게 받는 상처 는 그가 나에게있었 의미가 있었다는 것이다. 에게 의미가 의미가 없는 사람에겐 다는 것이다 의미 상처가 깊게 남지 않는다. 상처받았다는 것은목사 그사 최승목 가 없는그래서 사람에겐 람과 조직이 있었다는 것 상처가 깊게나에게 남지 의미가팜스프링스 한인감리교회 을 의미한다. 않는다 그래서 상 의미가 있는것은 사람이 상처를 주면 그 처받았다는 것이 부모면 집을 나에게 나가고 의미가 교회면 교회를 그 사람과 조직이 있었다 나가고 는 것을 개인이면 의미한다헤어져 버린다. 그 상 처의 원인이 의미 있는상처를 자였기에 사랑이 의미가 있는 사람이 주면 그것 변하여 분노와 배신감으로 나타난다. 이 이 부모면 집을 나가고 교회면 교회를 런 경우 개인이면 복수하고픈헤어져 마음으로 더큰 나가고 버린다 그상 상 처를 있다. 이것 처의 주려고 원인이 노력하는 의미 있는경우도 자였기에 사랑이 은 의미 분노와 있는 그 배신감으로 사람이 내 기대에 불응 변하여 나타난다 했다는 이유에서이다. 이런 경우 복수하고픈 마음으로 더 큰 내가 받은 상처가 크기에경우도 그것을있다 되갚 상처를 주려고 노력하는 아 주고 의미 싶은 있는 것이다. 그사 이것은 그 그러나 사람이사실 내 기대에 람도 그 조직도 내가 사랑했던 내가 대상 아닌 불응했다는 이유에서이다 받은 가. 그리고 그 상처는 또 다른 상처가 크기에 그것을사실 되갚아 주고 나의 싶은 욕심에서 기인한 사실 것이 그 아닌가. 그래서 욕 것이다 그러나 사람도 그 조직 심 상처가 도 없는 내가 관계는 사랑했던 대상존재하지 아닌가 않는다. 그리고 키울 때 욕심에서 무언가를 그부모가 상처는어린 사실자식을 또 다른 나의 바라고 않을 것이다. 그러나 시 기인한 키우지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욕심 없는 부모님이나 처부모님의 며느리에 관계는 상처가 존재하지경우는 않는다 부모가 게 바라는 욕심 사위에게 바라는바라고 욕심 때 어린 자식을 키울 때 무언가를 키 문에 이것이 않는 경우 상처를 우지는 않을 채워지지 것이다 그러나 시부모님이 받기 싶고 그 상처는 공격하기 나 처부모님의 경우는상대방을 며느리에게 바라는 에 이르게 된다. 바라는 욕심 때문에 이것 욕심 사위에게 이부부지간에도 채워지지 않는사실 경우서로에 상처를대한 받기 욕심 싶고 을 가지고 상대방을 그 욕구가공격하기에 충족되지 않으면 그 상처는 이르게상 된 처가 되고 그사실 상처가 깊어지면 다 생기게 부부지간에도 서로에 대한 헤 욕 어지게 된다. 그 욕구가 충족되지 않으면 심을 가지고 오늘 생기게 나에게 되고 있는 상처들을 한번 상처가 그 상처가다시 깊어지면 돌아보면 상처는 그가 나에게 의미가 헤어지게 그 된다 오늘 나에게 있는 상처 있었다는 그것은 내가 그 사람이 들을 다시뜻이고 한번 돌아보면 그 상처는 그가 나에게 의미가 있었다는 뜻이고 그것은 나 조직을 사랑했다는 뜻이다. 그리고 그 내가 그너무 사람이나 조직을그것이 사랑했다는 뜻 사랑이 큰 나머지 나의 욕 이다 그리고 그 사랑이 너무 큰그나머지 심으로 변해 버리고 더 나아가 대상 그것이 나의대상이 욕심으로 변해영영히 버리고 더나 이 복수의 되거나 잊어버 아가 그 대상이 복수의 대상이 되거나 영 릴 대상이 된 것이다. 영히 잊어버릴 대상이 된 것이다 그 사실 그 상처와 분노가 사랑의사실 또다 상처와 분노가 한다면 사랑의 나의 또 다른 표현이라 른 표현이라고 욕심을 내려 고 한다면 나의 욕심을 상대 놓고 상대방을 있는 모습내려놓고 그대로 받아주 방을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주면 얼마나 면 얼마나 좋을까. 좋을까 요셉은 형제들에게 여러 가지 상처를 요셉은 감사하게도 형제들에게 상처를 여러 가지 상처를 받았지만 잘 치료를 받았지만 상처를 치료 했다. 의미 감사하게도 있는 형제들에 의해 잘인신매 를 했다 의미 있는 형제들에 의해 인신 매를 당했으니 이 상처를 어떻게 회복할 매매를 당했으니 상처를 어떻게 회복 수 있을까. 그러나이 요셉은 자신을 애굽으 할 보내기 수 있을까 요셉은 자신을 애 로 위한 그러나 하나님의 계획으로 그일 굽으로 보내기 을 재해석 했다.위한 하나님의 계획으로 그혹 일을 재해석받은 했다 부모에게 받 받 부모에게 상처혹 배우자에게 배우자에게 받은 상처 조직이 은 상처 상처 조직이나 기관에서 받은 상처가 나 기관에서 받은 다생 내 있다면 다 내가 그 상처가 대상을 있다면 의미 있게 가 그 대상을 의미 있게 생각하고 사랑 각하고 사랑했던 결과들이다. 했던 어린 아이를 어린결과들이다 아이를 사랑하는 부모처럼사랑하 나의 는 부모처럼 나의 있는 욕심을모습 내려놓고 욕심을 내려놓고 그대로있는 사 모습 그대로 랑해 보자. 사랑해 보자
순복음 북미총회
뉴본교회
말씀과 기도의 두 날개로 힘차게 비상하는 교회
N
JOSEY LN.
4
뉴본교회 PEARL WALNUT PLAZA
BELTLINE 635
담임목사
예배안내
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예배 주일 3부예배 주일 4부예배 영어예배 1부 영어예배 2부 청소년부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매일)
오전 8:30 오전 10:00 오전 11:30 오후 2:00 오전 9:45 오전 11:30 오후 2:00 오후 8:00 오전 5:45
김일수
담임목사
예배안내
새벽 6시 (화~토) 주일 오전 8:30 주일 오전 11:00 수요일 오후 8:00 매달 둘째, 네째 주 주일 오후 1시 주일 오전 10시 주일 오후 2시
새벽예배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예배 수요찬양 예배 구역예배 새가족 교육 중보기도모임 성경공부
오고 싶은 교회… 보고 싶은 성도
이진희
담임목사
이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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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00 오후 2:00 오후 8:00 오후 8:00 오전 6:00 오전 11:00 오전 10:00
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예배 수요성경 공부 금요찬양예배 새벽기도회 어린이 주일학교 어린이 한글학교
예배안내
주일예배 오전 9:00, 오전 11:00, 오후 2:00 오후 8:00 수요 성경 강해 오후 8:00 금요 찬양 기도회 오전 5:30 새벽기도회 (화-토) 오전 11:00 교회 학교 (주일) 오후 7:00 청년부 (토) 오전 10:00 한글학교 (주일) 토요 예능 교실 (기타, 드럼, 성악) 오전 9:00
웨슬리 교회는 연합감리교회(United Methodist Church) 소속의 교회입니다.
교회 972.238.1127 / www.binnerri.org
교회 972.620.7670 / www.ichoonghyun.com
교회 972.414.1004 / www.wkumc.org
교회 214.727.1396 / Fax 972.820.7750
1301 Abrams Rd., Richardson, TX 75081
11722 Cromwell Dr. Dallas, TX 75229
2436 Marsh Ln., Carrollton, TX 75006
1224 N. Josey Lane Carrollton, TX. 75006
Praise Church of Dallas
달라스찬양의교회
달라스중앙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예배안내
최병락
예배안내
주일 1부/2부/3부 유치부 예배 유초등부 예배 청소년부 예배 카라어린이합창단 유치부선교학교(금) 유초등부선교학교(금) 금요성령집회 청년 예배(토) 새벽기도(화~금)
오전 9:00/오후12:00/오후2:30 오후 12:00(18개월~Pre-k) 오후 12:00(Kinder~5th) 오후 12:00(6th~12th) 오후 2:30 오후 8:00(30개월~Pre-k) 오후 8:00(Kinder~5th) 오후 8:00 오후 7:00 오전 6:00
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예배 주일 3부예배 주일 4부예배 주일영어예배
오전 8:00 오전 10:00 오전 11:30 오후 2:00 오전 10:00
한글학교 주일학교 청년부예배 수요성서강해
오전 9:20 오전 11:15 오후 8:00 오후 8:00
목회자 숙소·개인 기도실·가족 기도실·청소년 수양회관 남여전도 수양회실·노인대학 회의실·개인 신앙상담
달라스 찬양의 교회 (Praise Church of Dallas) 창립 예배 안내 공고
기도원 근방 명소 32개소(가족여행 할 곳)
새벽기도(월~토,일) 오전 6:00 금요찬양기도회 오후 9:00 중고등부금요모임 오후 10:00 담임목사
주님의 은혜와 사랑의 손길로 세워진 본 기도원은 미국 중남부에 위치한 온천관광지며 경관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성철
유리카스프링(예수님의 성극), 빌클린턴기념관, 핫스프링온천, 산 풍경속의 골프장, 와치타 해밀턴 호수 송어 낚시터, 7번도로의 절경, 가든너 핫스프링 타워, 수륙양용차 오시는 길 달라스에서 I-30E로 4시간 오시다 98B로 나오시면 270W입니다. 15분 오시다가 70E 타고 6분 오시면 오른쪽으로 우체통에 기도원으로 쓴길로 오셔서 왼쪽턴하면 기도원입니다.
창립 예배 일시
2월 5일 2012년 - 오후 1:30 창립 준비 위원
담임목사
명킴
선교목사
이원권
교회 972.446.0178 / www.semihan.org
교회 972.258.0991 / www.jesusforyou.org
501.766.8464 / 501.262.9191/www.hpfpm.org
문의: 214.400.4659
1615 W.belt Line Road, Carrollton, TX 75006
3800 Carbon Rd., Irving, TX 75038
3711 Spring St., Hot Spring, AR 71901
1700 S. Josey Ln., Carrollton, TX 7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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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34 행복플러스
건강 2012년 7월 31일 화요일 건강 행복플러스
2012년 8월 1일 수요일 건강 2012년 7월 31일 화요일
5 33
도톰한 입술 좋아하다 벗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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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 플럼퍼 부작용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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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럼퍼(l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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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곽 경이 환 웨이브 성형외과원장 연세치과원장 치의학박사
들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바르면 인위적으로 통통하고 붉게 되어 좋 아 보이지만 자주 또 많은 양을 바
수면 무호흡이란 수면중 호흡중지 여성이라면 누구나 나이보다 훨씬 상태가 적어도 10초 이상 지속되 어려 보이기를 소망한다 주름을 는 경우를 말하며 학자에 없애고 피부관리를 하는 따라 것도 다 대 르지만 수면무호흡이 시간 부분 다이러한 그런 이유다 최근 몇 년 당 이상일강타한 때를 수면무호흡증 간 10회 온 세계를 보톡스 주사 으로 진단하고 있다 연구에 의하 요법도 한국에서만 한해 10만 명 면 골 받고 때 나는 소리는 이 코를 시술을 있을 만큼 호흡 주름 공 제 기가 빨리 때 연구개(입천 거술의 한 드나들 방법으로써 큰 인기를 장 목젖부위)나 인후측벽이 진동되 얻고 있다 그런데 이 보톡스의 인 어 발생하는 것으로 관찰된 바 사 기를 요즘은 자가 지방 이식술이 람에 따라 있는 연구개만 진동이 일어나 차지하고 듯하다 서 자가 코를 지방 고는 이식이란 경우부터 연구개와 인 간단히 설명 후측벽이 함께 진동이 일어나 코를 하자면 아랫배나 엉덩이 허벅지 고는 경우까지 다양하다 또한빼내어 이코 등 뚱뚱한 부위의 지방을 골이를 수면 무호흡증의 전단계로 정제한 후 뺨 등 홀쭉한 부위에 채 인식하기도 한다어린 소녀의 대 우는 것입니다 코골이는 숨을 되찾는 쉴때 공기가 기 명사인 젖살을 것이라고 도와 폐로 들어가기 전에 지나게 보면 이해하기가 더 쉬울 것이다 되는 목의 이식술의 인후부가역사는 좁아져서 공 자가 지방 상당히 기가 쉽게 드나들 수 없을 때 생기 오래 되었으나 과거에는 이식한 지 는 현상으로 수면중에 흡수돼버려 호흡 곤란 방이 체내로 과도하게 이 있음을 알 수 있는 한 증상이 효과가 많이 떨어진다는 인식이 많 다 숨을 쉴 때는 공기가 았었습니다 하지만 몇 년입천장 전부터 목젖 혀 등과 같이 부드 흡입 및편도선 이식장비와 시술기술의 발 러운 구조물을 지나게 되는데 낮 달로 그러한 문제점들이 극복되기 에는 이 부분들이 유지 시작했고 이에 따라제자리를 자가 지방 이 할 수 있도록 주위 근육들이 도와 식을 받으려는 환자들 또한 크게 주어 공기있는 통로가 막히지 않아 소 늘어나고 추세다 리가 나지 않지만 잠자는 뚱뚱한 부위 지방 뽑아 동안에 는 과거 근육들이 지방이이완되어 체내에 늘어지기 과도하게 때문에 이 흡수된 공기 것은통로가 지방 좁아져서 흡입과정에서 부분을 공기가 통과할 때에 입천 지방세포 파괴 세포입자 불균일 장이나 주변의 부드러운 흡입된 목젖 지방 등 속의 체액이나 불순 조직들을 진동시켜서에 코고는 소 물 등이 제대로 정제되지 않았기 리를 내는 것이다 때문에 발생한 것이었는데 현재는 한편 코를 심하게 고는 환자에 지방 흡입시 가는 관을 통해 낮은 서는 비만증이 있거나 수면중에 압력으로 지방을 빼내 세포 파괴 근육 이완이균일한 심한 사람은 공기 통 를 줄이고 지방 입자를 얻 로가 일시적으로 막힐 수 있는데 을 수 있게 되어 예전의 그러한 단
이렇게 되면 공기가 폐로중반부터 전혀 들 이다 그리고 보통 20대 어갈 수 지방이 없게되는데 이러한 얼굴의 빠지고 이로 현상 인해 을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라고 한 30대부터 얼굴 윤곽이 달라지게 다 이런필러를 상태가이용한 얼마간 성형도 지속되면 되는데 이 폐가 신선한 공기를 얻지 못하게 러한 경우 간단하지만 만족할 만 되므로 이를보여주는 감지한 뇌가 우리 몸 한 결과를 시술로써 많 을 깨우도록 명령하고 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근육을 수 축시켜 다시자신이 열게 해 자가 공기 지방 통로를 이식술은 원 준다 때가 되서야 비로서 환자 하는 이 부위에서 지방을 채취하게 는 숨을 대개 크게 아랫배나 한 번 몰아엉덩이 쉰뒤호 되는데 허 흡을 시작할 수 채취된 있게 된다 벅지 다시 등을 이용한다 지방 이러한 일이 매일 밤 되풀이되면 은 불필요한 체액이나 파괴된 기 깊은 수면을 취할 수 없게 름성분 불순물 등을 걸러되기 순수때 지 문에 낮동안 심한 방조직만 남긴 후 졸음과 미세한 피로함 주사기 을 종종 교통 사고의 로 느끼게 원하는되며 부위에 필요량만큼 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한 복적으로 주입 시키게 된다 오랫 이때 동안 이상이 경우 몸에 이러한 정착되는 비율이계속될 40~50% 이 심장이나 폐에 대한 부담을 가중2 상이므로 시술 부위에 따라 평균 시켜서 고혈압 부정맥 심근경색 ~3회 반복 시술을 권한다 수술할 증등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일 때는 국소마취나 수면마취를 하는 으킬 수도 있다 하면 약간의 통증 데 국소마취를 일반적인 대처보통 방법수면마취를 이 있을 수 있어 첫째 옆으로 누워서 잔다 둘째 권한다 술과 약물을 금한다 셋째 체중 부작용 적어 안심 을 시술 줄인다 넷째 규칙적인 부위는 푹 꺼진 양쪽 운동 볼이 을 나한다 함몰 부분 이마 손등 주름제 통한 치료 거수술을 등 광범위 하다 엉덩이가 처진 인후부의 구조물들을 줄이거나 경우 엉덩이 아래 지방을 빼내어제 윗 거해서 기도를 넓힐 목적으로 행 부분에 채워 넣기도 하는데 최근엔 해진다 현재 일부 자주 응용되고 적용되는 있다 수술 목 부위에도 방법은 목젖 입천장의 일부와적고 편 자가 지방 이식술은 부작용이 도선 같은 목구멍의 주위 조직을 안정적이어서 그 활용도는 점차 늘 잘라내는 수술로 전신 마취가 필 어나고 있는 추세다 요하며 수술 후 하루 내지 드물긴 하지만 수술 후 이틀정 이식된 도의 입원이 부위가 약간 필요하다 단단하게 최근에는 굳어지는 레이저를 이용하여염증 목젖 전체와 석회화 현상이나 등이 나타 입천장 일부를 제거하는 수술을 날 수도 있다 석회화 현상은 이식 하기도 한다 완전하게 생착되지 된 지방층이 문의: (323)731-0707 못하고 일부가 경화되는 현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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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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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아니라고 우기게 되나 위산역류는 위장병의 범주에 속 하는 일종에 증세다 위장의 문제 는 위내시경으로 보이기 때문에 알아봤습니다 잡아낼 수 있지만 위산 역류는 증 세이기 때문에 내시경 검사를 받 잠자면서 뺀다는 수면 다 아도 찾아낼살을 수 없다 검사받는 동 이어트에 관한치고 기사가 계속역류하 나오 안에 위산이 올라와 면서 궁금증도 증가하고 과 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있다 철저히 연 그럴까 하는 의문들이다 증세로 정확한 진단을 하는 것이 슬립 닥터스 다이어트 키포인트다 많은 환자가플랜의 위산역 저자이며 수면 전문의인 마이클 류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하면 위 브루스 박사는 자명종을 정확히 내시경을 받았는데 괜찮다고 하더 깨어나야 할 시간에 맞추는 것도 라며 약을 먹지 않는다고 지적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며 의학적 한다 근거들을 계속 제시하고 있다 키가 5피트5인치에 몸무게가 # 혼돈되기 쉬운 증세들 140파운드인 45세자고 여성은 누워있을 때와 난 평균적 다음에
그런데도 위를 벗어나 식도로 치 고 거꾸로 올라오는 첫째 이유는 괄약근이 느슨해졌기 때문이다 괄약근은 위와 식도 사이에서 위 으로 동안에 56칼로리 산이 1시간 식도로수면 못 올라오게 문지기 의 열량이 소모된다고 한다 위산 역할을 한다 이유는 위벽은 깨어나기 전단계인 의잠에서 강한 산성을 받아도 손상이 없 REM(rapid-eye-movement 지만 식도벽은 위산이 닿으면 상 눈동자의 많아지는 수면 처를 입어움직임이 염증이 생기기 때문이 단계)에서 열량소모가 가장 많다 다 괄약근을 느슨하게 하는 3대 오전 5시에 일어나야 한다면 정 요인은 스트레스 술 담배 둘째 확히 그 시각에 맞춰놓고 일어나 이유는 비정상으로 위산이 과도하 는 것이 15분 미리 맞춰놓고 게 나오기 때문이다 자연히 깨어 차고 서 잠자리에서 버티다가 일어나는 넘쳐서 식도쪽으로 거꾸로 올라온 것보다 열량소모가 더 많기 때문 다 원인은 위의 3가지에 맵고 짜 이라 설명한다 그만큼 수면 중의 고 쓰고 신 음식과 박하와 커피가 에너지 소모를 강조하고 있다 더해진다 2010년 시카고 의과대학팀에 셋째 이유는 당뇨병 당뇨병은
점막을 건드렸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면서 찬공기가 닿았을 때 서 하루 수면이 75시간인 쪽이 예민하게 반응하게 된다 후두염 55시간인 체내 지방 인후염으로 그룹보다 발전할 수 있다 목이 감소가 2배라는 결과를 발표한 잠기고 쉰다 허스키하게 된 사람 바 있다위산역류 때문인 경우가 중에는 그러나 10명이라는 극히 소그룹 많다 산이 성대를 손상시켰기 때 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이의를 문이다 제기하는 과학자들이 많다 이에 대해어드바이스와 스탠포드 수면연구센 # 전문가 치료 터의 에마뉴엘 박사는 과학적으 약을 무서워하지 말고 의사 지 로 입증하기에는 연구대상이 너 시대로 복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 무 소수인 것은 사실이라며 그 하다고 조언한다 방치하면 식도 러나 수면이 우리 인체에 주는 변 에 염증이 세포변형을 일으키고 화만을 볼 때 수면 다이어트 효과 식도암으로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는 실제로구입할 가능한수 가설이라고 처방없이 있는 말란타 말했다 (식후 2시간 하루 세번)는 식도와
증세들이 주로 나타난다 낮동안 에도 위산이 올라오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것은 매우 심한 케이스 라 설명한다 가장 전형적인 증세 가 아침에 일어나면 목이 간질하 고 아프고 이물질이 낀 것 같다 그래서 잔기침 헛기침 마른기침 을 본인도 모르게 한다 흠흠 하 며 잔기침을 하면서도 모르는 것 은 습관이 되어 의식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가래와 색색거리는 소 리를 내기도 하기 때문에 소화기 가 아닌 기관지염 폐렴 천식 등
내장신경을 손상시키기 때문이 다 내장의 연동운동은 계속 아래 로 이동하는 것이 정상인데 잘못 되어 거꾸로 진행될 때 위산역류 가 생긴다 또 음식이 들어왔을 때 위가 잘 움직여주지 않기 때문에 음식물과 함께 위산도 그대로 고 여 있다가 결과적으로 식도쪽으로 올라온다
수면 다이어트 효과 잘수록 열량 소모
# 결과적으로 나타나는 양상들 위산역류가 오래 진행되면 나타 나는 것이 불면증이다 잠은 자지
김인순 기자 위벽을 중화시켜 보호해준다 잔탁 펩시드는 하루 한번 자기 전에 복용한다 오메프라졸은 2 주일 이상 먹지 않는다 2주 복용 으로도 증세가 계속되면 식도염 위염 위궤양 위암이 의심스럽 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에게 가야 한다 처방약으로는 넥시움 덱실란 트 에씨펙스 등이 있는데 정도에 따라 2~3개월 혹은 그 이상 꾸준 히 복용해야 한다 부작용이 없기 때문에 장기 복용을 두려워말 것 김인순 기자 을 거듭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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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4 이민
2012년7월 8월31일 1일 수요일 2012년 화요일
추방재판 회부 한인 케이스 크게 줄었다 전 회계연도의 3분의 1 수준
연도별 한인 추방 대기자 현황
건수
대기기간은 113일 더 길어져 국토안보부(DHS)가 내일(8월 1 일) 불법체류 학생들에 대한 추방 유예안 관련 시행지침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추방재판에 회부 되는 케이스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시라큐스대 산하 업무기록평가정 보센터(TRAC)가 30일 공개한 자료 에 따르면 2012회계연도가 시작된 지난 해 10월부터 6월 말까지 9개월 동안 이민세관단속국(ICE)에서 접 수시킨 신규 추방 케이스는 14만 2117건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10% 감소했다 또 25만5238건이 접 수됐던 지난 2009회계연도보다는 무려 44%나 줄어든 규모다
회계연도
그러나 LA와 샌디에이고 샌프 란시스코를 비롯해 뉴저지 엘리자 벳 텍사스 로스프레즈노 등 일부 지역은 여전히 추방재판에 회부되 는 케이스가 늘고 있어 지역별 편차
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자료에 따르면 한인 추방 케 이스도 크게 감소했다 지난 6월 말까지 추방재판에 회부 된 한인 케이스는 312건으로 2011
회계연도 전체 케이스(901건)의 3분 의1 수준이다 형사법 위반자는 전체 한인 케이 스의 282%(88명)를 차지했으며 단순 이민법 위반자는 689%(215 명)로 파악됐다 주별로는 캘리포 니아에 98명 뉴욕 35명 뉴저지텍 사스 각각 25명 순이다 추방재판에 회부되는 한인 케이 스는 지난 2008회계연도 830건에서 2009년에 1199명으로 급증했으나 2010년 1167명 2011년 901명으로 감소하고 있다 현재 추방재판을 기다리고 있는 한인 추방 케이스도 줄고 있다 한 인 전체 대기 케이스는 2010년과 2011년 각각 1718과 1712건에 달했 지만 올해는 1426건으로 감소했다 그래프 참조 이중 이민법으로 회부돼 계류중
인 한인 케이스는 1248건으로 2011 회계연도의 1535건에서 23%가 줄 었다 지역별로는 캘리포니아주에 488 건이 있으며 뉴욕 153건 뉴저지 144건 순으로 계류중이다 반면 추방재판 대기 기간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한인 이민 법 위반 케이스의 경우 2010년 452 일에서 2011년 546일 2012년 678일 로 지난 2년동안 연평균 113일이 길 어졌다 한편 TRAC에 따르면 6월 말 현 재 추방재판에 대기중인 케이스는 총 31만4147건이며 이들의 평균 대 기일은 755일이다 이민법 위반 케이스의 경우 현재 법원에 계류중인 케이스는 28만 6159건이며 이들 케이스의 평균 대 장연화 기자 기일은 533일이다
프리체크 이용자 200만명 돌파 공항 보안검색 간소화 프로그램
전신스캐너촉수검사 안받아
추방유예 시행 앞두고 국경 단속 강화
지난 달 오바마 행정부가 발표한 불법체류 청년들에 대한 추방유예 시행
을 앞둔 가운데 세관국경보호국(CBP)이 국경 단속을 강화하기 시작했다 CBP는 총 4억2000만 달러를 들여 캐나다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북동쪽 지역 국경을 재설치하고 있다 사진은 최근 재공사를 마친 노스다코다 마이다 지역의 국경 검문소 모습
[AP]
전자고용인증시스템 의무화 주정부 늘어 앨라바마 등 16개 주 달해 전자고용인증(E-Verify) 시스템 을 도입한 주정부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연구센터(CIS)가 30일 발표 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1년 5 월 연방대법원이 애리조나주의 전 자고용인증제 의무등록법은 합법이 라는 판결을 내린 후 전자고용인증 제를 의무화시키는 주정부가 이어 지고 있다 전자고용인증제는 이민서비스국 (USCIS)에 사업체를 등록한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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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직원 채용전 소셜번호를 입력 하면 체류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인 터넷 조회 시스템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전자고용 인증제 사용을 의무화시킨 주정부 는 앨라배마 사우스캐롤라이나 등 16개 주에 달한다 이중 6개주는 주 내 모든 사업체에 프로그램 등록을 의무화시켰으며 인디애나 네브라 스카 등 5개주는 공공기업과 정부 기관에 시스템 등록을 요구하고 있 다 연방 정부의 경우 산하 기관의 하청 업체들에게 전자고용인증제 이용을 요구하고 있으나 의무화시
키진 않은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고서는 이 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해 USCIS에 등록한 고용주는 35만3000명이며 서비스 이용 업체는 90만 곳에 달한 다고 밝혔다 USCIS에 따르면 지 난 해에만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접수 된 신원조회 건수는 1740만 건이다 한편 이민자 인구가 가장 많은 캘 리포니아주의 경우 이민자에 대한 차별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개인 사 업체에 전자고용인증제 의무화를 요구할 수 없도록 아예 법으로 제정 장연화 기자 했다
지난 1월부터 시행된 공항 보안검색 간소화 시범 프로그램 이용자가 200 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교통안전청(TSA)은 최근 프리체크(PreCheck) 시스템을 설치하는 공항과 항공사가 늘어나 면서 이를 이용해 보안검색을 통과 하는 여행자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프리체크는 개인 정보를 미리 입 력해 놓은 여행객의 소지품 검사 등 보안검색 절차를 완화해 주는 제도 로 현재 LA국제공항을 포함해 댈 러스 마이애미 등 19개 공항내 아 메리칸 에어라인을 비롯해 델타 유 나이티드 유에스에어 알래스카 등 5개 항공사 승객들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프리체크에 등록한 여행자는 일 반 검색대가 아닌 별도로 마련된 특 별 검색대를 통과하게 되며 특별
이민 정보 한국어 서비스 개시 이민관련 정보를 한국어로 볼수 있 는 온라인 서비스가 가동됐다 이민서비스국(USCIS)은 최근 한국어를 포함해 12개 언어로 운 영되는 웹사이트 다중언어 리소 스 센터(uscisgov/multilin gual)를 오픈하고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 웹페이지에는 시민권 예상 문 제 100개를 비롯해 신규 영주권자가
바코드가 붙은 탑승권을 받아 이를 특별 검색대에 제시해 확인받으면 된다 특히 알몸투시기로 불리는 전 신스캐너와 촉수검사를 받지 않아 도 되고 신발이나 벨트를 벗을 필요 도 없으며 노트북 컴퓨터도 가방에 서 꺼내지 않고도 검색대를 그냥 통 과하는 것이 허용돼 보안검색이 간 편하다 또 가벼운 재킷도 그냥 입 은 채로 검색대를 통과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에 가입하려면 해당 항공사의 수시 여행객 명단에 포함 돼 있거나 글로벌엔트리 SEN TRI NEXUS 등 국토안보부가 시 행하고 있는 수시 여행객을 위한 입 국절차 간소화 프로그램에 가입돼 있으면 된다 글로벌엔트리 프로그 램 가입 신청은 웹사이트(www globalentrygov)에서 할 수 있다 한편 TSA는 올 연말까지 35개 공 항에 프리체크를 설치해 운영할 예 장연화 기자 정이다
알아야 할 사항 전자고용인증제 (E-Verify) 인포패스(InfoPass) 등 각종 이민 서비스와 관련된 정보 가 한국어로 실려 있다 또한 이민사기 방지를 위해 알아 두어야 할 내용을 설명한 포스터와 안내문도 확인할 수 있다 USCIS는 한국어 외에도 스패니 시 중국어 프랑스어 등 총 12개 언 어로 이민 관련 정보를 등록해 놓아 초기 이민자들이 미국생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미국뉴스 미국 뉴스
2012년 8월 1일 수요일 2012년 7월 31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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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니 유대계 표심 잡기 급했나 아슬아슬 외교 도박 이스라엘 가서 미 대사관 예루살렘으로 옮겨야 주장 공화당 대통령 후보가 된 지 처음으 로 이스라엘을 방문한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도발적인 발 언을 쏟아놓고 있다 첫 해외 순방지인 영국 런던을 떠 나 이스라엘에 도착한 롬니 후보는 29일 이스라엘 주재 미국 대사관을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으로 옮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스라엘의 수도는 예루살 렘이라며 이곳에서 매우 감동적 인 경험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런 뒤 CNN과의 인터뷰에서 내 가 아는 한 우리의 외교정책은 대사 관을 그 나라의 수도에 두는 것이 라며 이스라엘 정부와 협의해 적당 한 때 대사관을 옮겨야 한다고 본 다고 말했다 롬니의 이 발언은 외교적으로 민 감한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스라엘은 1967년 이집트시리 아요르단과의 전쟁에서 예루살렘 동쪽을 점령한 뒤 예루살렘을 수도 로 삼았다 반면 팔레스타인은 동예 루살렘 정착촌 문제를 놓고 이스라 엘과 대립해 오고 있다 동예루살렘 을 둘러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갈등을 감안해 미국을 포함해 대부분의 나라들은 대사관을 텔아 비브에 두고 있다 역대 미국 정부 는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그런 만큼 대사관을 예루살렘으 로 옮겨야 한다는 롬니의 주장은 이 스라엘을 고무시키는 반면 팔레스
타인을 자극할 수 있는 발언이다 특히 롬니는 예루살렘의 구시가 지에서 한 연설에서 미국의 국가안 보 최고 목표는 이란의 핵무기 개발 을 저지하는 것이라며 미국은 이 란 지도자들이 이스라엘을 향해 악 의적인 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할 신 성한 의무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 다 이어 최종적으로 어떤 선택도 배제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대선 100일을 남겨둔 상황에서 롬 니의 이 같은 친이스라엘 행보는 버 락 오바마 대통령의 이스라엘 정책 과 차별화를 꾀하는 동시에 미국 내 유대계 유권자들을 겨냥한 다목적 포석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취임 후 중동 평화협상에서 팔레스타인의 입장을 고려하는 발언 때문에 베냐 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등 을 빚어 왔다 이란 핵 문제에서도 외교적 해결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 재임기간 동안 이스라엘을 방문한 일도 없다 반면 롬니는 이스라엘 안보는 미 국의 핵심 국가이익이라며 이스 라엘과 함께하는 것은 군사적 지원 이상을 의미한다고 유대계 유권자 들을 자극했다 미국 내 유대계 유권자의 비율은 전체 4%를 밑돈다 하지만 막강한 자금력으로 워싱턴 정가에 미치는 영향이 큰 데다 대부분 플로리다와 오하이오 주 같은 스윙스테이트 (경합주)에 살고 있어 정치적 힘이 크다
감옥 갈래? 피해자 장례식 갈래? 음주운전자에게 이색 판결 음주 운전을 한 벌로 5일간 수감될 지 음주운전으로 인해 사망한 일가 족 장례식에 갈지 선택권을 준다면? 노스다코타주 동부 파고시 지방 법원에서 음주운전자들에게 이러 한 이색 판결을 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7일 지역 언론이 전한 보도 에 따르면 스티브 도슨 판사는 음주 운전으로 법정에 선 앨런 바커루드 (55) 샨텔 네터빌(26) 마이클 G 핸슨(44) 등 3명에게 5일간 카스카 운티 교도소에 수감될지 음주운전 으로 인해 사망한 일가족 장례식에 참석할 지 선택하도록 했다 이에 앨런 등 3명은 지난 12일 장 례식에 참석했다 이들이 참석한 장례식은 지난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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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번 주간도로에서 역주행을 하던 소형트럭 운전자 와이엇 클레인(28) 과 충돌한 SUV에 타고 있던 일가족 을 위한 것이었다 SUV에 타고 있던 부인 앨리슨 도 이처와 남편 애런 도이처 이들의 18개월 된 딸 브리엘은 당시 사고로 세상을 떠났으며 트럭 운전자 클레 인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클레 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법정기준 치를 3배나 넘은 025%였다 장례식에 참석했던 앨런은 판사 도슨에게 음주운전이 순식간에 얼 마나 많은 삶을 바꿔버릴 수 있는 지 깨달았다고 말했다 판사 도슨은 사람들이 자신의 행 동으로 실제 생명과 실제하는 한 가 족에게 어떤 비극을 불러 올 수 있 는지 깨닫는데 이 경험이 무척 유용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스라엘을 방문한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29일 유대인의 성지인 예루살렘 통곡의 벽을 찾 았다 하나님을 경배한다는 의미에서 남성 방문객이 관례에 따라 쓰는 키파(유대 전통 모자)를 머리에 두르고 있다
[본사전송]
오바마를 대선후보로 지명할 사람은 인기영향력 건재한 클린턴 전 대통령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오는 9월3일 부터 나흘동안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열리는 민주당 전당대회 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차기 민 주당 대선후보로 공식 지명할 전망 이다 뉴욕타임스는 오바마 대선운동본 부와 민주당 관계자 등의 말을 인용 해 클린턴 전 대통령이 9월 5일 오 바마와 조 바이든 부통령을 민주당 정부통령 후보로 공식 지명하고 저 녁 텔레비전 황금시간대에 오바마 를 지지하는 연설을 할 것이라고 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바마는 직접 클린턴에게 전당대회 연설과 후보 지명을 부탁했고 클린턴은 이를 흔 쾌히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직인 오바마 대통령이 오는 11 월 6일 치러지는 차기 대선에 도전 하려면 비록 요식행위라고는 하지 만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대선후보 로 공식지명을 받고 수락해야 한다 민주당 내부에서는 그동안 이벤 트 성격이 짙은 전당대회에서 과연 오바마를 띄우는 역할을 누가 할 것 이냐를 두고 고민해왔다 지명자에 따라 유권자와 언론의 주목 정도가
지난 달 4일 뉴욕에서 열린 기금모금 행사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함께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관계자들은 퇴임한 지 11년이 지 났어도 대중적 인기가 여전한 클린 턴이 지명자 역할을 맡을 경우 오바 마가 경제 대통령으로 크게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클린턴은 무엇 보다도 재임 기간에 미국의 경제 번 성기를 이끈 마지막 민주당 대통령 으로 기억되고 있다 오바마 캠프의 선거전략가인 데이 비드 액설로드 전 백악관 선임고문은 지난 4년은 물론 과거 20년 동안 빌 클린턴보다 넓은 안목을 갖춘 사 람은 이 지구상에 없다고 말했다
[AP]
한편 민주당 전현직 대통령 간의 찰떡궁합과 달리 공화당 대선후 보인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 사는 전직 공화당 대통령의 도움을 받기 힘든 상황이라 대조된다 강경책을 구사했던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이 아직도 정치적 영역 등 에서 이롭기보다는 해로운 인물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 부시는 롬니 지지를 선언했지만 롬니의 대선운동에 관여하고 있지 않으며 8월 말로 예정된 공화당 전 당대회에도 불참할 계획이다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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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31일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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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화요일
2012년 8월 1일 수요일
삼성-애플 특허소송 심리 시작 모두 변론부터 격돌 배심원 선정 절차 지연
얀스 바이트먼 독일 분데스방크 총재
드라기 스페인 구출작전 바이트먼 설득 가능할까 ECB 총재
독일 분데스방크 총재
제안할 예정이다 ECB는 지난해 11 월~올해 3월 이탈리아 국채를 대량 사들였다 덕분에 이탈리아는 구제 금융 위기를 일단 면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 프로그램은 ECB 분란
스페인이 한숨 돌렸다 구제금융 벼 랑 끝까지 몰렸었다 이탈리아 출신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한마디 덕분이었다 그는 지 난 26일 영국 런던의 한 경제콘퍼런 스에서 유로 체제를 지키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선 언했다 스페인 국채 투매사태가 진정되 기 시작했다 10년 만기 국채 수익 률이 그날 이후 이틀 간 0632%포 인트나 떨어졌다 지난해 12월 이후 7개월 사이에 가장 큰 하락(국채 값 상승)이었다 인쇄기만 돌리면 원 하는 만큼 유로화를 찍어낼 수 있는 ECB가 나서 스페인이탈리아 등의 국채를 사들일 듯한 태도를 보이자 투매세력이 꼬리를 감춘 것이다 문제는 드라기가 ECB 최대 주주 인 독일 분데스방크의 얀스 바이트 먼 총재와 미리 상의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은 드라 기가 자신의 말을 지키지 못하면 시 장이 더욱 신경질적으로 바뀔 수 있 다고 진단했다 다행히 하루 뒤인 27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드 라기를 거들고 나섰다 메르켈은 이 날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과의 전화회담에서 유로존을 지키 기 위해 모든 일을 할 준비가 돼 있 다고 했다 이제 불행 끝 행복 시작일까 아니다 드라기 앞엔 만만찮은 걸 림돌이 버티고 있다 드라기는 일단 8월 2일 통화정책회의에 앞서 바이 트먼 분데스방크 총재와 먼저 만난 다고 블룸버그통신은 29일 전했 다 프랑스 르몽드 28일 보도에 따 르면 드라기는 지난해 실시했던 국 채매입 프로그램을 재가동하자고
가능한 모든 조치 취할 것 드라기 ECB 총재 한마디에 스페인 국채금리 063%P 뚝
독일에 국채 매입 제안할 듯 바이트먼 거부 땐 더 큰 위기
의 화근이었다 올해 초 바이트먼 총재가 ECB가 법적 권한 밖의 일 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국채매 입 여부를 논의하던 지난해 9월엔 분데스방크 출신 ECB 이사인 위르 겐 슈타크가 채권매입이 유로화 가 치를 훼손할 수 있다고 항의하며 사표를 던졌다 드라기는 또 상설 구제금융펀드 인 유럽재정안정화기구(ESM)에 국채매입 자금을 대주는 방안도 제 안할 것으로 보인다 ESM이 ECB
자금을 받아 입찰 단계에서 스페인 이탈리아 국채를 사들이도록 하는 구상이다 ECB가 채권 유통시장에 서 사들이고 ESM이 발행시장에서 사들여 국채 투매사태를 아예 뿌리 뽑자는 것이다 드라기 아이디어가 실현될지는 8 월 2일 확인된다 바이트먼과의 담 판 내용이 ECB 통화정책회의 결과 를 빌려 세상에 공개된다 바이트먼 총재가 메르켈 총리의 뜻을 존중해 드라기 제안을 받아들일지는 미지 수다 이제까지 행보로 봐선 오히려 거부할 확률이 높다 분데스방크는 유로존 회원국 중 앙은행 가운데 가장 독립적이다 분 데스방크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 면서도 라인강의 기적을 이뤄냈 다 독일 국민이 분데스방크의 건 전한 통화주의를 강력히 지지하는 이유다 바이트먼 총재가 드라기 제안을 거부하면 시장은 다시 위기모드로 바뀐다 메르켈 또한 정치적으로 크 게 타격받을 수 있다 이번 주는 스페인 사태는 물론 메 르켈의 리더십까지 시험대에 오르 는 중대 고비를 맞는 셈이다 마침 8월 1일엔 대서양 건너편인 미국에서도 3차 양적 완화(QE3) 여 부가 결정될 듯하다
<축하합니다> 사연을 받습니다. 출생, 돌, 생일, 결 혼, 회갑, 승진, 합격 등 텍사스 한인들의 축하 소식 을 보내주세요. 본보 이메일(info@koreadailytx.com) 로 축하 사연과 사진을 보내주시면 채택된 사연은 텍사스 중앙일보 지면에 실리게 됩니다.
30일 오전 새너제이에 있는 가주 연 전자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잡스 사진을 활용하려는 애플의 방 북부지방법원 1호법정에서 삼성 전자와 애플의 특허 침해 관련 본안 전략을 저지하지 못했지만 삼성전 소송 첫 심리가 루시 고 판사의 주 자는 아이폰 디자인이 소니에서 온 것이라는 주장을 모두 변론에 포함 재로 열렸다 양 사는 개정 직후 재판을 유리하 시킬 수 있는 문을 열어놓는 성과를 게 이끌려고 배심원들과 첫 대면 절 올렸다 재판 진행 절차에 대한 양측의 주 차인 모두 변론 내용을 놓고 팽팽하 장이 어느 정도 정리된 뒤 게 맞섰다 당초 이날 재판 에야 배심원 후보 74명을 은 배심원 선정을 필두로 상대로 선정 작업이 시작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 됐다 고 판사는 배심원 후 었으나 모두 변론 내용을 VS 보들을 상대로 삼성전자와 놓고 양측이 충돌하면서 구글 모토로라 애플에 배심원 선정 절차가 30여 근무한 적이 있거나 이들 분 지연됐다 회사 직원 중 친척이나 친 삼성전자 측 변호인은 구 등 가까운 사람이 있는 배심원을 상대로 한 모두 변론에서 지난해 10월 사망한 스티 지 등 재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브 잡스의 사진을 보여주는 것은 재 요인들에 대해 질문했다 판의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주 재판부는 이런 질문에 대한 답변 장했다 삼성 측은 애플 측이 이른바 을 토대로 양측 변호인단과 논의해 인기경연을 하려는 것이라고 지적 최종적으로 배심원 10명을 선정하 했다 게 된다 삼성 측은 잡스가 애플과 동일시 한편 이날 재판에는 NHK와 되고 있어 배심원들의 평결에 영향 BBC NBC 등 전세계에서 온 정보 을 미칠 것으로 우려해 이같이 주장 기술(IT) 법조 전문 기자 40여명이 한 것이다 그러나 고 판사는 삼성 재판을 방청했다
경제지표 미국 주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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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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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종합
2012년 8월 1일 수요일 2012년 7월 31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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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값 껑충 음식값 어쩌나 한인업주들 주름살 중서부 최악 가뭄에 사료용 농작물 값 급등 간 쇠고기 4% 인상 등 고기 원가 크게 올라 있는 손님도 떨어질라 음식값 반영 쉽잖아 고기 가격이 크게 오를 전망이다 중서부 지역에 몰아닥친 50년만의 최악의 가뭄으로 가축사료로 쓰이 는 농작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기 때 문이다 농무부는 중서부 지역 가뭄으로 가축의 사료로 쓰이는 콩과 옥수수 수확량이 줄고 가격이 올라가면서 소고기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이 라고 전망했다 농무부에 따르면 간 소고기(Ground beef)는 지난해보 다 4% 뛴 파운드당 288달러까지 오 를 것으로 보인다 또 식당에서 판매하는 등심 스테 이크는 파운드당 25센트 올라 한 접 시당 평균 647달러를 기록할 것으 로 내다봤다 한인 업주들은 소고기 가격 인상 소식에 한숨을 내쉬면서도 쉽게 메뉴 가격에 반영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다호 갈비의 김길남 사장은 요즘 같은 때 고기 원가가 올랐다고 해서
고기 가격을 올렸다가 그나마 있는 손님마저 잃기 십상이라며 마진 을 덜 남기더라도 고객들의 부담 을 더는 쪽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 며 고깃값 인상 계획이 없다고 밝 혔다 초이스 정육도 일단은 기존 가격 은 유지할 예정이다 박태우 초이스 정육 사장은 동남 아시아 갈비 수요가 늘어나면서 미 국 내 물량이 예전만 못하다 좋은 품질의 갈비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해 연말 어쩔 수 없이 3~5% 가격을 인상했다며 웬만하면 고객의 부 담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해서 올해는 손실이 오더라도 고기 원가 상승과 상관없이 기존가를 유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고기가격 인상폭이 예상 보다 커지면 음식가격 역시 인상이 부득이하다는 게 업주들의 설명이 다 한 식당업계 관계자는 지난
고기 가격이 오르면서 한인 업주들의 한숨이 늘어만 가고 있다 20일 LA한인타운 초이스 정육 올림픽 지점의 직원이 손님이 주문한 고기에 가격표를 붙이고 있다
해 고기가격이 껑충 뛰어 부득이하 게 갈비 가격을 1인분에 3달러 정 도 인상했다며 가격 부담 때문인 지 확실히 고객들의 갈비 소비가 줄어 타격을 입었다고 말했다 또 이번에도 고기 가격이 크게 오른다 면 어떤 카드를 꺼내야 할지 고심하 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현식 기자
소고기 가격 인상에 대한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 메뉴를 개발하 는 업소들도 나오고 있다 무제한 고깃집 무대포는 2년 만에 무제한 고기 메뉴 가격을 인상했다 이 업소의 브라이언 정 사장은 지난달 품질 좋은 고기를 제공하기 위해서 지난달 고기값을 인상했다
1699에 제공되던 무제한 콤보에서 는 소고기를 제외하고 나머지 콤보 들도 2달러 인상했다며 대신 삽 두루치기 등 신 메뉴를 개발해 고객 을 늘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수정 기자 뉴욕지사 김동그라미 기자 leesoo@koreadailycom
LA무역관장에 박동형씨 임명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30일 LA무역관장을 포함한 해외지 사 파견 및 간부직 보임 인사를 단 행했다 신임 LA무역관장은 박동 형 수출창업지원실장이 임명됐다 전임 윤원석 LA무역관장은 한국 본사의 고객미래전략실장으로 보임 김문호 기자 됐다 뉴스타 부동산 남문기 회장(맨 앞줄 가운데)을 비롯한 뉴스타 관계자들이 장학생 및 가족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타운서도 판매 온열매트 천수
뉴스타부동산그룹 50여 학생에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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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부동산그룹은 지난 27일 가 든 스위트 호텔에서 장학금 수여식 겸 여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한국경제
콜로라도주 오로라 시 영화관 총 기난사범 제임스 홈스(24)가 24건의 1급 살인을 포함 140건이 넘는 혐 의로 기소됐다. 30일 아라파호 카운티 검찰은 지 난 20일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 가 상영중인 극장에서 12명을 총격 살해하고 59명에게 부상을 입힌 혐
한미은행장 조재길 세리토스 시 의원 등을 강사로 초청해 에이전 트들을 위한 여름 컨퍼런스를 가 자리에서는 50여명의 학생들에게 졌다 뉴스타바라보거나 부동산의 비스듬히 남문기 회장은 500~1000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됐 니 천장을 의 의로 체포된 홈스에게 1급 살인.살 미주 한인사회를 이끌어 갈 젊고 다 수여식 직후 뉴스타는 유재승 인미수.폭발물 소지 등 총 142 건의 자에 걸터앉아 있었다. 홈스의 변호는 관선변호인이 맡 혐의를 적용 기소했다. 45분간 진행된 예비심리에서 홈 고 있다. 법률 전문가들은 유죄가 스는 첫 법정출두 때와 마찬가지 인정될 경우 홈스에게 무기징역 또 로 판사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 는 사형이 내려질 가능성이 높지만 는 듯한 표정과 침묵으로 일관했다. 향후 그의 정신 이상 여부를 둘러 그는 콜로라도 지법 윌리엄 실베 싸고 법정 논쟁이 벌어질 가능성이 스터 판사의 물음에 단 한 번 '예 큰 것으로 보고 있다. (YES)'라고 대답한 것 외에는 멍하 구혜영 기자
패기 넘치는 학생들에게 무한한 꿈 을 심어주고 싶다며 앞으로 더 많 은 학생들이 한국의 뿌리를 기억하 고 한인커뮤니티를 발전시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수정 기자
한국 올림픽 축구팀에도 공급 LA한인타운에서도 판매되고 있는 온열매트리스 천수가 런던 올림 픽에서 선전하고 있는 한국 올림픽 2012년 7월 31일 화요일있다 축구대표팀에 공급되고 이 매트리스를 LA에서 판매하고 있는 굿리빙 측에 따르면 축구대 표팀은 런던 현지에서 선수들의 체 온 보호와 경기력 위주를 위해 천 수의 생산업체인 솔고바이오메디 칼 측으로부터 온열매트를 공식 구 입했다 굿리빙의 임철호 대표는 이 온열매트에서 숙면을 취하면 뭉 친 근육을 풀어 좋은 컨디션을 유지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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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유일의 한국 노인센터 탄생 ! ☞ 낮시간 사회 활동, 케어 제공 ☞ 각종 오락 및 게임 ☞ 자격증 갖춘 전문 직원들 통한 건강 관리 및 교육 ☞ 아침, 점심 식사 제공 / 교통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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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기고
오피니언
2012년 8월 1일 수요일
2012년 7월 31일 화요일
기림비 건립은 풀뿌리 운동이다
생애 최고의 산행
시론
삶의 향기
김 동 석 유권자센터 소장 꼭 만 5년 전인 2007년 7월30일이 었다 연방하원은 세계 제2차 대전 때 일본이 저지른 전쟁 범죄를 고 발한 일본군 강제 위안부 결의안 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일본 은 일본정부가 20만명 이상의 아 시안 여성들을 일본 군대의 위안부 로 강제 납치했음을 인정 사과하 고 보상 배상해야 하며 다시는 이 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후 대들에게 교육시켜야 한다는 내용 의 결의안이다 결의안 통과는 전국의 한인들이 합심해서 총력전을 펼친 결과였다 그러나 동북아 지역의 새로운 국제 질서를 틈탄 일본은 다시 아시아의 맹주 자리를 확보하려는 궁리를 시 작했다 하지만 미국의 시민 사회에 서 확산되고 있는 일본군위안부 문 제는 일본에게 발톱의 가시가 되고 있다 일본에 대한 부정적 여론의 확산 을 막아보려는 일본은 지난 5월초 자 민당 의원들이 뉴저지 팰팍을 찾아 와 기림비를 들여다 보고 시장과 시 의원들에게 철거를 요청했다 노골 적으로 돈을 줄 테니 그렇게 해 달라 고까지 했다 뉴욕주재 일본총영사 도 기림비를 찾아와서 같은 요청을 하고 기림비에 새겨진 내용이 사실 과 다르다고 생트집을 잡기도 했다 그러나 팰팍 시장을 비롯한 미국 정치인들은 일본의 요구에 상당한 불쾌감을 표시했고 오히려 일본 총 영사와 정치인들을 훈계하는 단호 함을 보여주었다 그 바람에 뉴저지 한인들이 세운 일본군위안부기림비
포토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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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석 두 산악인
가 한국과 일본에서는 물론 전 세계 의 뉴스가 되었다 큰 관심을 보이지 않던 한인사회 지도급 인사들의 관심도 쏟아졌다 심지어 어느 롱아일랜드 한인 지도자 는 한국내 어느 지방 정부의 이름을 새긴 기림비를 한국에서 제작해서 들 여왔다 그리고는 지역 정치인과 지 역 주민들을 교육시키는 일을 생략하
위안부는 한일 문제 아니라 인류 보편적인 인권의 문제 하원 결의안 5주년 맞아 시민운동 차원 이해 높여야
고 하루 아침에 어느 공원에 뚝딱 기 림비를 세웠다 이 역시 두 번째의 기 림비라고 한인 언론들은 크게 보도했 다 그러자 어떤 사람은 그렇게 어렵 게 하지 말고 자기집 정원이나 한인 교회에 기림비를 세우면 더 빠르지 않겠느냐는 조언까지 했다 그러나 우리의 동네 지도자들은 무엇이 풀뿌리 정치이고 그것이 미 국 주류 정치권을 어떻게 움직이는 가에 대해 깊은 인식이 없는 것같 다 풀뿌리 운동에 입각하지 않고서 는 어떤 기림비나 결의안 활동도 위 험하기 때문이다 필자는 지난 6월 하원에서 일본군
위안부결의안 통과를 주도한 일본 계 3세인 마이크 혼다의원을 만났 다 자신의 71번째 생일잔치에 초대 해 준 것이다 우리는 최근의 기림 비 건에 대해 우려를 하면서 진정한 풀뿌리의 운동이 되도록 다시 힘을 합치기로 했다 결의안 5주년을 기념해서 풀뿌리 활동가들이 모이면 철저하게 시민 운동이나 인권운동의 차원에서 접 근해야 한다는 것이 혼다 의원의 의 지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인류 보편적인 인권 문제이지 한국과 일 본 간 분쟁문제가 아님을 명확히 해 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한국인만의 문제가 아니고 그리고 한국인들만 이를 위해서 활동하는 것이 아님을 만천하에 알리기 위해 서 타인종 풀뿌리 단체들과 힘을 모 아야 한다 정치적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서 는 미국 시민의 입장을 갖는 것이 가장 바른 길이다 그리고 투표하는 유권자의 입장과 세금을 내는 납세 자의 입장을 명확하게 하는 것이 가 장 영향력이 크다 이것을 우리 동 포사회가 좀 더 분명히 알았으면 하 는 바람이다 문제가 생기면 쪼르르 서울로 달 려가는 것을 반복해서는 올바른 길 을 갈 수가 없다 쉽고 빠른 길이 아 니라 힘들고 더디 간다 해도 바른 길 을 가는 것이 튼튼한 기초가 된다 일본군위안부 결의안 5주년을 맞이 해서 가장 시급하고 큰 과제 역시 우 리 모두가 풀뿌리 운동이 어떻게 작 동하는가를 바로 아는 일이다
지난 7월 21일 꿈에 그리던 고도 1만200피트 샌안토니오 릿지 16 마일을 18시간에 걸쳐 종단했 다 한 달 전에는 험난하기로 소 문난 8000피트 아이언 마운틴을 두 차례나 올랐었다 그러나 그 때도 감히 샌안토니오 릿지를 뚫 고 험준하고 아득히 높게 솟은 발디산을 종단할 엄두를 내지 못 했는데 마침내 이 산행 종단을 이뤄낸 것이다 은퇴 후 5년 전부터 주 1~2회 1만64피트 마운틴 발디를 꾸준히 등반했는데 드디어 지난 5월 31 일 300회를 달성했다 그러나 샌 안토니오 릿지 종단은 발디산 등 정 300회보다 더 감격스러웠다 미주 한인사회에 수많은 산악회 가 있지만 과문한 탓인지는 몰라 도 이 탐험 산행을 시도한 사례 를 들어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샌안토니오 릿지 종단을 시도 하게 된 것은 2012년판 인랜드 엠파이어 산행 가이드(데이비 드 제니퍼 공저)를 구입한 것 이 계기가 되었다 많은 한인 산 악인들이 존 뮤어 트레일이나 위 트니산 등 유명한 곳만 관심을 가질 뿐 샌가브리엘 산맥에서 제 일 험한 아이언 마운틴과 웨스트 발디산 구간인 샌안토니오 릿지 탐험 종단에는 무관심한 것 같아 내가 한 번 도전해 보겠다는 나 름대로의 결심을 한 것이다 또 하나의 계기는 최근 손자 들과 산행을 갔다가 만난 60대 백인 노인이었다 손자가 실수 로 그 노인의 지팡이를 가지고 내려 온 바람에 지팡이를 돌려 주느라 샌디에이고에 사는 그 분 의 집까지 방문했다 그로 인해 우린 친구가 되었고 꿈에 그리 던 샌 안토니오 릿지 탐험 산행 도 함께 하기로 의기투합한 것 이다
발디산의 원래 이름은 샌 안 토니오산이다 성 안토니오는 이집트 출신으로는 기독교 역사 상 제1호 성인에 오른 인물이 다 예수의 삶을 따르기 위해 전 재산을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나 눠주고 광야 동굴 속에서 하루 빵 한 조각과 물만 마시며 기도 속에 살다가 105세로 하늘 나라 로 간 성인이다 이 코스는 1년에 12명 내외의 용맹한 산꾼들만 종단한다는 말 이 있을 정도로 험준하다 깎아 지른 절벽이 수 없이 많은 그곳 을 종단하려면 사탄과 싸우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는 말도 있 다 오죽하면 산봉우리 한 곳은 죽음의 권총을 겨누고 있는 듯 보여 건 사이트(Gun Sight) 라고까지 불릴까 그날 백인 친구와 나는 두 발 이 닿을 곳을 찾아 탐색하며 절 벽을 올랐고 두 손으로 기어내 리거나 오르는 곳을 찾기 위해 굴뚝 산행까지도 하면서 산행을 했다 그런 와중에도 서로 사진 을 찍어주며 오후 4시경 아이언 마운틴에 올랐다 그리고 정상 에 섰을 때 이구동성으로 오늘 의 산행이 생애 최고의 산행임 을 자부했다 느지막히 석양을 받으며 7마일의 밤 산행으로 내 려오니 밤 10시 30분경이었다 산행 동지의 차를 타고 발디 산 아래 내 차가 주차된 곳을 찾 아 산길을 내려오는 사이에 오 늘의 탐험 산행을 다석 류영모 가 지은 기도의 말씀 정신적 하이킹을 떠올려 보았다 오르고 오르고 높이 올라/ 하 느님 품 속까지 올라갔다가/ 거 기서 성령(얼님)을 받아가지고/ 다시 세상에 내려 왔다가/ 다시 내 목숨을 키어올려/ 마침내는 마음의 꽃을 피우리라
뿌리 깊은 나무는 어지 간한 비바람에도 흔들 리지 않는다 했다 하지 만 사시장철 스프링클
글과 생각
얻으려면 때론 포기해야 한다
러가 돌아가는 땅에서 자라다보니
깊이보다
넓이를 택한 것일까 넓 은 뿌리가 세월의 더께 가 앉은 고택의 용마루 같다 사진글백종춘 기자
내려놓기 전에는 진정한 우리 것을 얻을 수 없다 영적으로 아기인 우 리는 내려놓으면 빼앗긴다고 생각 한다 그래서 더 움켜쥐려 하고 결 국 그렇게 잡고 있는 한 그것들은 진 정한 우리 것이 되지 못한다 오히
려 그것들이 우리를 옥죄게 된다 우리가 잡고 있는 문제는 우리가 쉽 게 해결할 수 없다 그렇지만 하나 님께 나의 문제를 내려놓고 인생의 계획까지 내어드린다면 해결받을 수 있다 - 이용규 내려놓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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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2012년 8월 1일 수요일
2012년 7월 31일 화요일
11
401(k)는 최악의 노후 투자? 진맥 세상
이원영 OC총국장
부자와 가난한 사람은 돈을 보는 관점의 차이 가난의 악순환 짚어봐야
월급쟁이라면 저축을 최고의 덕목 으로 아는 이들이 많다 아껴서 목 돈을 모은 다음 차를 사든 집을 사 든 할 것이고 집을 샀다면 가치가 올 라가 재산이 커졌으면 하고 바랄 것 이다 봉급쟁이라면 60세도 되기 전 에 은퇴해야 하는 엄연한 현실도 직 시한다 그래서 허리띠 졸라매고 가 급적 저축을 많이 하려 한다 봉급생활자들에게 그나마 은퇴 후 목돈을 만지게 해주는 것이 401 (k) 연금이다 봉급에서 일정액을 저축하고 회사는 적당한 비율을 매 칭해준다 저축액은 세금이 유예되 기 때문에 봉급쟁이들에겐 고마운 존재다 그래서 가급적 많은 액수를 불입하는 게 최고의 은퇴 전략이란 말도 한다 그렇게 알고 있던 나는 최근 무척 불편한 책을 한 권 읽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란 책으 로 유명한 로버트 기요사키의 신간 앞으로 10년 돈의 배반이 시작된
다란 책이다 처음부터 심기를 긁 는다 좋은 대학-좋은 직장-많은 봉 급-소셜 연금으로 살아가는 것이 정답이라 배우고 그것을 실천하는 대부분의 고학력자들은 절대로 부 자가 될 수 없고 죽을 때까지 경제 적 굴레에서 자유함을 얻을 수 없다 고 잘라 말한다 돈을 주고 사서 읽는 책인데 열받 을 거까지 있나 싶었지만 참고 읽었 다 점입가경이다 책의 마지막 즈음에 이르러서는 꼭지가 돌 지경이었다 기요사키는 미국의 많은 근로자들이 401(k) 퇴 직연금을 불입하고 있다 이것은 아 마도 노후를 대비하는 최악의 투자 일 것이다고 못박고 있다 그나마 가장 잘 하고 있는 짓(?)이라 믿던 바를 최악이라 욕하니 저자가 괘 씸할 정도였다 이유는 이렇다 수익의 80%는 운용사가 가져간 다 투자자는 100% 자금을 대고도
위험을 100% 부담한다 주식 시장 의 붕괴에 따른 손실 보호대책이 없 다 세금은 유예될 뿐이다 수령 시 낮은 세율이 적용된다고 하는 것은 다른 수입이 없는 가난한 상태를 전 제로 하는 말이다 결국 401(k)는 퇴직 후 가난하게 살고 싶은 사람들 을 위해 설계된 것이다 수많은 봉급생활자들이 열심히 허리띠를 졸라매며 모아준 돈(저축 또는 연금 불입금)을 부자들은 저렴 하게 빌려 엄청난 자산을 만드는데 쓰고 있다고 기요사키는 주장한다 공부를 좀 했다는 대부분의 지식인 들은 자신이 돈을 위해 평생 일하 는 쪽을 택하지만 부자들은 돈이 자신을 위해 일하도록 하는 데 차 이가 있다고 말한다 결국 부자가 되려면 돈이 돈을 벌어주는 캐시 플로를 만들어내는 금융 공부가 필 요하다는 결론이다 그에 따르면 부자들이 비난을 받 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부자들이 더
많이 베풀고 사회를 위해 좋은 일 을 더 많이 하기 때문에 나라에서도 세금과 같은 혜택으로 그들을 적극 지원해줄 수밖에 없단다 기요사키의 이론은 경제학적으로 반박의 여지가 있을 수 있다 그러 나 평생 공부하고 공직자로서 열심 히 살았던 그의 아버지가 노후에 가 난한 삶으로 마감하는 것을 지켜본 그가 학교 공부를 버리고 세상 속에 서 금융 공부를 통해 부자되었다 는 증언은 새길 만하다 학습의 원추 이론에서 보면 2주 후에 기억하는 것은 읽은 것의 10% 들은 것의 20%에 불과하지만 말하 고 행동한 것은 90%가 기억된다고 한다 그만큼 실천의 학습효과가 크다 학습효과가 현저히 떨어지는 읽 고 들은 것만 따르며 부자 되는 길 을 애써 외면해오고 있는 이들에 속 한다면 기요사키의 쓴소리도 들어 볼 만하다
독자 마당
상대방을 배려하는 대화 계속되는 불경기로 경제사정이 좋지 않고 일자리도 구하기 힘들 어지면서 난감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다보니 아는 사람끼리 만나 이것저것 이야기 하는 과정 에서 별 생각없이 훌쩍 내뱉은 말 이 상대방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경우도 많은 것같다 주고받는 대화란 늘 상대적이 기 때문에 이쪽에서 한 말을 상대 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그 말뜻이 전혀 다르게 해석되기 도 한다 이를 아인슈타인은 자 신의 상대성 이론에 따라 이렇게 설명했다 아름다운 아가씨와 는 함께 한 시간을 앉아 있어도 1 분밖에 지나지 않은 것같이 느껴 지지만 뜨거운 난로 옆에는 1분 동안만 앉아 있어도 한시간처럼 느껴 질 것이다 똑같은 말이라 도 상황과 처지에 따라 아주 다르 게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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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모임에 가보면 상대방에 대한 호칭을 잘못 불러 문제가 생 기기도 한다 그런데 문제는 항 상 상대를 낮춰 부를 때 생기고 높여 부르면 문제가 없다 이렇 듯 사소한 문제로 생긴 갈등을 보 면 이 모두가 각박한 살림살이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간단 하게 돌려 버릴 일인지 아니면 그저 속 좁은 사람들이 자기 감 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분출하는 못난이의 오기로 볼 일인지 구분 이 안된다 아무리 힘들고 어렵다 해도 또 상대의 말이 거북하고 마음에 거슬린다 해도 가벼운 말 한마디 때문에 가까웠던 사이가 멀어져 서는 안 될 일이다 이제는 좀 더 성숙한 대화로 남을 배려하고 때 로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여 유로운 마음도 가져보자 박문규세리토스
The Korea Daily JMnet USA 사장 송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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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사장발행인 고계홍
편집국장 양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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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국장 이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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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9월 22일 창간 기사제보 972-243-7541 690 Wilshire Place, Los Angeles, CA 90005
산소통을 코에 낀 마야의 여인 말만 함부로 해서 안 되는게 아니 라 생각도 제 멋대로 했다가 큰탈 난다 경북 해외자문협위회 북미지역회 의가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개최 됐다 장소는 로키 마운틴 정상의 팔각정 독수리 둥지 주인장 깡촌 정 관장이 호강할 생각마라 고도 9500피트니 건강에 자신 없는 사람 은 산소통 지고 와라 유언서는 꼭 준비할 것 밤에 별빛 혹은 볼일 보 러 나갔다 곰에 먹히면 장사는 생 략 그냥 내버려 두고 온다 등등 엄 포를 쏴도 내심 기대가 등등했다 이게 얼마만이냐! 내 나이에 캠프 라니 학창시절엔 운동신경 미발달 로 굼벵이에 밥 잘 못한다고 산행이 나 등산 때 기피대상 1호에 속했다 이번엔 그 오명을 벗으리라 결심 제사보단 젯밥에 몰두 간식거리 술 안주 열심히 챙기고 어른들의 간호 보조사 및 기쁨조가 되리라 여유만 만 출발했다 근데 이게 웬 날벼락! 천둥번개로 공항이 폐쇄돼 도착시간이 24시간 이나 지연돼 나홀로 외딴 도시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그 뿐이랴! 둘째 날 반짝 임무수행을 잘 하는가 했더 니 비행장에서 얻은 피로에 고산병 체증까지 합쳐져 간호보조사 노릇 은 커녕 중환자로 둔갑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 아침에
이기희 윈드화랑대표작가
비상상태를 대비해 준비한 산소 호흡기를 끼는 상황까지 돌발했는 데 그 지경에도 자문위원들이 해외 에서 얼마나 목숨(?)걸고 열심히 일하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장면이 라며 기념 촬영한다고 야단 법석이 다 그나마 멋쟁이 정 박사님은 산 소통 코에 끼고 비스틈히 누운 폼 이 마야의 그림 속 여인같다고 위 로하신다 그래도 콜로라도의 달밤을 합 창할 때는 어린아이처럼 마음이 설 렜다 아! 그리고 콜로라도 주립 공 원을 가로질러 일레븐마일 대평원 을 달리던 그 감동의 파노라마! 땅 끝까지 열린 대평원에서 덩치 큰 버 팔로와 여린 사슴들이 자유롭고 한 가하게 노는 곳 반 사막인 평원에 서 목숨줄 놓지 않으려고 땅에 바짝
기대 낮게 몸을 낮추고 핀 선인장 꽃 들 목마름을 견디며 계곡마다 손잡 고 선 소나무들 무릎 꿇지 않고는 감당할 수 없는 대자연의 엄숙한 가 르침 앞에 가슴 열고 참회의 시간을 갖는다 산이라고 다 산은 아니다 강이라 고 다 물 좋은 강은 아니다 인간이 라고 다 사람은 아닐 터 사람 냄새 물씬 나는 사람들이 사는 곳이 사람 사는 곳일 것이다 나는 보았다 왜 사람이 사람을 사랑해야 하는지를! 사랑받고 사랑해야 하는 지를 배웠 다 끊임없이 민폐를 끼쳤지만 송구 스럽게 한 마음으로 모두들 걱정해 주셨다 초면이나 다름없는 노장 오 박사 님은 고항 출국 직전까기 살뜰히 보 살펴 주시며 의사의 소임을 다하셨 다 이 약 저 약 꺼내 주시며 내 묵 을라꼬 챙겨오면 맨날 딴 사람이 묵 느다니까라고 구박은 하셨지만 어디서든지 배우지 않는 인생은 꽝이다 살아 돌아온 것 만도 기적 (?)인데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 오 르지 못할 산은 올라가지마라 대평 원처럼 낮아지고 넓어져라 그러면 무엇이든 품을 수 있다 세계를 품 을 수 있는 힘은 네 자신에게 있다 네 자신을 알라 그리고 제발 네 나 이 잊고 까불지 마라 영원히 늘 푸 른 소나무는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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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성지에서 새 역사를 쓰고 싶다. 목표는 조 1위 8강행이다. 그래 야 준결승 진출 가능성도 높아진다." 홍명보(43·사진) 올림픽 축구 대 표팀 감독이 달라졌다. 특유의 신중 한 언행 대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 다. 1일 치르는 가봉전과 8강 진출에 대해 긍정적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 다. 홍 감독은 30일 런던 웸블리 스 타디움에서 열린 가봉전 공식 기자 회견에서 "웸블리 구장에서 경기를 한다는 것은 나와 우리 선수들 모두 의 영광이다. B조 수위로 준준결승 전에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은 멕시코·스위스를 상대로 1 승1무(승점 4)를 거둬 8강행 8부 능 선을 넘었다. 3차전에서 무승부 이상 기록하면 8강에 진출한다. 홍 감독은 "가봉과의 경기에서도 베스트 멤버를 가동해 총력전을 펼 칠 것"이라 언급한 뒤 "조별리그를 통과하면 8강에서 맞대결할 A조 팀 도 한국의 기세를 쉽게 꺾지 못할 것" 이라 덧붙여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 웸블리 스타디움이 축구의 성지로 알려져 있는데.
"나 뿐 아니라 이곳에서 경기를 한다는 것에 대해 영광이라 생각하 고 있다. 여기서 역사를 쓸 수 있다 면 선수들 뿐만 아니라 한국축구에 도 중요한 시기와 장소가 되지 않을 까 생각한다. 조1위로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부상 또는 경고가 변수가 될 수 있 을텐데.
"기본적으로는 선수들에게 인식을 시켜줄 생각이지만 그 부분을 지나 치게 강조하면 위축될 수 있다. 우 리 선수들이 영리하게 플레이를 해 줄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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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분석은 일찍 마무리 지었다. 첫 경기를 봤다. 스피드가 뛰어나고 공 격수 9번은 매우 좋은 선수다. 그 선수 를 잘 막아야 승산이 있다. 아프리카 특 유의 근성이 살아나지 않도록 우리 선 수들이 경기 운영을 해야할 것 같다." -1차전에서 다소 부진했던 박주영ㆍ김보
-박주영을 비롯한 선수들의 부상은.
경이 스위스전에서 골을 넣었는데.
"박주영은 턱을 두세 바늘 꿰멨지만 경기에 지장은 없다. 기성용도 뼈에는 문제가 없다. 얼굴에 멍이 든 정도다."
"너무 많은 기대가 있었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부담이 있었던 것 같다. 지난 경기 득점을 통해 선수들이 강 한 자신감을 얻었다면 팀에게도 좋 은 일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자신감 이 팀의 활약으로 이어진다면 우리
-가봉의 특징ㆍ장단점에 대해서도 정 리가 끝났을 것 같은데.
팀이 점점 더 강해질 수 있다." -8강에 오르면 A조의 영국·세네갈·우 루과이중 한팀과 4강행을 다투는데.
"현재 세네갈은 아주 좋은 경기력 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와의 평가전 에서 3-0으로 졌을 때는 70%만 보 여준 것 같다. 영국은 홈팀의 성원 이 있고 경험도 좋다. 우루과이 역 시 지난 경기에 졌지만 8강행 기회 가 남아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 리 경기다. 8강부터는 토너먼트라서 지면 탈락이다. 한국도 상승세를 타 는 중이다." 런던(잉글랜드)=송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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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 18
2012년 8월 1일 수요일 2012년 7월 31일 화요일
김장훈송일국1박 독도 가는 ★들 우리 땅! 독도는 우리 땅! 대한민국 최동단 독도에 대한 스타들의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일본이 '분 쟁지역'이라고 주장하는 독도는 역사적으로 우리 땅이라는 것이 엄연한 사실이지만 멀리 홀로 떨어져 있어 국민들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은 지 역 심지어 정치인들도 '분쟁'을 우려해 방문을 꺼리고 있기도 하다 하지 만 잇단 스타들의 방문 소식은 새삼 독도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있다
김장훈송일국 광복절 맞아 수 영으로 독도行 '독도 사랑'에 가장 열심인 스타는 가수 김장훈이다 서경덕 교수(성신 여대)와 뉴욕타임즈에 사비를 털 어 '동해'의 이름을 알리고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광고를 실어 화제를 모았던 그는 독도를 수영으로 방문 하는 프로젝트로 또 다시 관심을 모 으고 있다 김장훈은 오는 8월 15 일 독도를 수영으로 횡단할 예정이 다 이번 '815 독도횡단 프로젝트' 는 8월 13일 죽변에서 출발 광복절 당일 독도에 입성 예정이다 김장훈은 이와 더불어 8월 중 '독 도문화캠프'라는 재단을 설립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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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다 송일국의 이번 독도 행은 평소 역사의식에 따른 것 김좌진 장군의 외증손자인 그는 지난 7월 초에는 대학생들과 약 10일 간의 일 정으로 중국을 방문해 만주 항일 투 쟁지와 청산리 전투현장 등 독립군 들의 발자취 및 고구려 및 발해 유 적지 등을 찾는 '청산리 역사 대장 정'을 진행을 했다 이번 김장훈과 독도 수영 횡단 역 시 송일국의 평소 역사의식이 반영 됐다는 전언이다 국민예능 '1박2일' 재외동포 들과 의미 있는 독도 방문 '1박2일'도 독도에 간다 전국 각 지의 숨겨진 관광지를 시청자들에
게 전하고 있는 '1박2일'은 시즌2 출 범 후 처음으로 지난 27일~28일 독 도를 방문했다 '1박2일'로서는 지 난 2007년 이후 두 번째 방문이다 '1박2일'의 이번 독도 방문에는 멤 버 7명 외 재외도포 7인이 함께 했
다 '여름특집2탄'으로 진행된 독도 특집에서 멤버들은 독도에서 대형 태극기를 펼치고 감격의 함성을 질 렀다는 후문이다 인기 예능프로가 독도를 찾아 시 청자들에게 '우리 땅 독도'를 환기시
키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 할 수 있다 '1박2일'의 해외동포 시청자 들이 많은 것을 감안하면 이번 독도 방문은 국외에 있는 동포들에게 '우 리 땅 독도'를 확실히 각인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2012년 7월 31일 화요일
용감한녀석들 군인 비하? 男女시각차 표현
비스트 팬 2200명과 깜짝 팬미팅 폭염보다 후끈
용감한 녀석들(양선일 정태호 신보 라 박성광)이 군인을 비하했다는 일 부 비난에 제작진이 해명했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한 '개그콘서 트'의 코너 '용감한 녀석들'에서는 군 입대를 앞둔 양선일이 여자에게 차였다는 게 고민이라고 했다 양선일의 고민에 용감한 녀석들 은 "군인들의 어리석은 행동들 때문 이지"라고 말한 후 고민 해결에 나 섰다 용감한 녀석들은 '예쁜 여자와 못 생긴 여자를 차별하는 군인들의 어 리석은 행동들'을 노래로 빗대어 표 현했다 용감한 녀석들의 노래 가사 는 "예쁜 여자 면회 오면 와 하고 못 생긴 애 면회 오면 와 눈이 낮아 지는 불쌍한 군인 눈이 낮아지는 불쌍한 군인"이었다 노래는 여기 서 끝나지 않고 "소녀시대 위문공연
슴설레 하고 우리 여자들도 똑같 아"라고 했다 용감한 녀석들의 노 래에 대해 시청자들은 '개그콘서트' 의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용감한 녀 석들의 노래는 군인을 비하했다"라 고 불만을 토로했다 시청자들은 "혈기왕성한 젊은이 들이 나라를 위해 삼복 더위에도 고 생을 하는데 군인들을 비하하다니!" (leesXX) "이렇게 군인을 무시한 발언을 하게 되면 그파장은 세상은 더욱더 군인을 보는시각이 더 안좋 아진다는 생각을 가지게 될꺼라 생 각합니다"(kswoXXX) "용감한 녀석들이 아닌 치졸한 녀석들" (sesaXXX)라며 비판했다 반면 일부 시청자들은 "설마 '개 그콘서트'가 군인을 비하했겠느 냐" "군인과 관련했다고 비하한 것 은 아닐 거다"고 옹호했다 이와 관
와 하고 노사연의 위문공연 와 성 별만 보는 불쌍한 군인 예쁜 여친 이별통보 어~ 하고 못 생긴 애 이 별통보 어~"라고 했다 노래가 계속 되는 도중에는 정태호가 양선일에 게 "힘들지?"라며 초코파이를 권했 고 이를 "당분이 부족한 우리나라 군인"라는 노래로 표현됐다 신보라의 노래 가사 또한 논란의 대상이 됐다 그는 양선일이 "나라 지키는데 (군인은) 힘들다 의리상 기다려 주면 되잖아"라고 일침을 가 하자 "멋진 남자 전화오면 반갑게 받 고 (군인이면) 이놈의 콜렉트콜"이 라고 했다 남자친구가 휴가 나오는 것에 대 해서는 "멋진 남자 여름 휴가 기대 를 하고 (군대 휴가는) 뭐 이리 자 주 나와 군대가 편해졌네 (남자친 구 제대하면) 멋진 남자 퇴근하면 가
스컬&하하 레게뮤직에 책임감 널리 알리겠다 MBC가 논란에 휩싸인 수영선수 다. 올림픽기간 언론이 선수들에게 인터뷰에 대해 해명했다.고 열심히 공식적으로 인터뷰를 요청할 수있 하겠다"며 "정말 진지한 하하와박태환의 레게듀오를 결성한 뮤지션 허연회 스포츠제작국장은 는 유일한 곳”이라며 “국민들의 관 열심히 만든 앨범"이라고 스컬이 새MBC 음반을 발표한 소감을 전 마음으로 심사를 반영해 규정된 절차에 따 밝혔다 했다 3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인터각오를 뷰를스컬은 한 장소는 공동 4시 취재구역이 라 "하지만 무리없이이번 인터뷰를 이어 앨범이 진행했다. 혹시 잘 하하와 30일 오후 kt 광화문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스 안되더라도 괜찮다 사실 전 이미 컬&하하' 쇼케이스를 열고 새 음반 형돈이와 대준이 팀에 스카우트를 받은 상황"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수록곡을 공개했다 하하는 빌보드 차트에 진입한 적 두 사람이 정통 레게음악의 분위 기를 담은 신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 있는 스컬을 소개하면서 "사실 스컬 이 한국에서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이 이는 자리다 두 사람은 MBC 무한도전 '나름 많지 않다 제게 주어진 스컬의 활 가수다'에서 한 팀을 이뤄 퍼포먼스 동 시간 2주 만에 성공을 해야 한다" 를 선보인 바 있다 이후 하하의 여 며 너스레를 떨었다 름 음반 디렉팅을 맡은 스컬이 본격 적인 듀엣 음반을 제안 이번 프로 젝트가 성사됐다 스컬은 레게그룹 스토니스컹크로 활동하며 국내 가요계에서 독보적 인 레게 뮤지션으로 인정받은 가수 로 레게음악의 본고장인 자메이카 는 물론 미국에서 활동하며 빌보드 레게 차트에 오르기도 했다 스컬은 "아직 레게음악이 국내에 서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 책임감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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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오해가 생긴 것 같다” 고 해명했다. 이날 두 사람은 자메이카 레게를 이어 “더 좋은 의상과 방송으로 개선하 상징하는 컬러풀 무대에 맞 채찍으로 받아들이겠다”고 춰라는 한껏 여름 분위기를 풍겼다덧 레 게붙였다. 머리를 땋은 둘은 타악기 연주에 맞춰 특유의 자메이카 뮤직을 선보 였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부산 바캉 스'는 레게와 일렉트로닉이 결합된 크로스오버 댄스곡으로 강렬한 기 계음인 덥스텝 사운드까지 가미해 세련미를 더했다 부산을 주제로 한 노랫말에는 '해운대 자갈치 광안 리 남포등' 등 지명이 등장해 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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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비스트가 팬들과 깜짝 환호를 보냈다 비스트의 인기가요 방송 후 미 팬미팅을 가졌다 지난 29일 SBS '인기가요'로 컴 니 팬미팅은 지난 2009년부터 매 백무대를 선보인 비스트는 방송을 음반이 발매될 때마다 진행돼 공 마친 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 식적인 행사로 자리잡았다 데뷔 후 첫 미니 팬미팅은 300여 인근 공원에서 2200여 명 팬들과 명 정도가 모인 소규모였으나 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비스트 팬들은 컴백을 축 난해 '픽션' 컴백에서는 단일 무대 하하기 위해 이른 오전부터 공개 방청인원 1500여 명을 넘어서며 홀 인근에 모여들었다 비스트는 달라진 비스트의 인기를 실감하게 1년 2개월 만에 국내 컴백임에도 했다 이어 올해는 최고 인원인 한결같이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2200여 명이 모였다 한편 비스트는 지난 22일 다섯 애교 섞인 소감을 말하며 진심어 번째 미니앨범 발 남 린련해 감사를 표현했다 노래는'미드나잇 애정문제선'을 사이에서 '개그콘서트'의 김상미PD는 들의 2개월 만에표현한 국내 활동 비스트를 위해 전화통화에 모인 팬 표하고 녀의1년 시각 차이를 것이다" 30일 오전 만나기 스타뉴스의 을 재개했다 들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서 "'개그콘서트'가 군인을 비하했 며 "군인을 비하할 의도는 이전에도 다는 것은 억지다 어제(29일) 방송 에서 군인 비하 의도는 전혀 없었다" 고 밝혔다 김PD는 "용감한 녀석
앞서 지난 28일 MBC는 2012 런 던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 예선 3조에서 1위를 하고 난뒤 부정출발 로 실격 판정을 받은 박태환과 인 터뷰를 진행했다. MBC 취재진은 결과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는 박태환에게 ‘본인 레이스에 무슨 문제가 있었
없고 앞으로도 전혀 없다 악의적 인 해석은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냐’ ‘실격 이유가 무엇인 것 같냐’ 는 무례한 질문을 던져 박태환을 난감하게 만들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박태환의 심란한 심경을 전혀 배려하지 않 고 인터뷰를 강행한 MBC를 강하 게 비난했다.
함을 주는 노래다 히트 작곡팀 이 단옆차기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뮤직비디오 및 티저에는 둘의 절 친한 동료들이 든든한 지원군으로
한제희 기자
나섰다 티저에는 리쌍 다이나믹 듀오 형돈이와 대준이 그리고 하 하와 SBS '런닝맨'에 함께 출연 중 인 이광수도 카메오를 자처했다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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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31일 화요일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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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1일 수요일 런던올림픽
우생순 핸드볼 이번엔 덴마크 잡았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아테네올림픽 결승전 승부던지기 패배 갚아 8강 청신호 내일 새벽 노르웨이와 3차전 짜릿한 1점차 승리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2004 년 아테네올림픽 결승 상대였던 덴 마크를 꺾고 값진 승리를 낚았다 한국은 30일 런던 올림픽파크 내 코퍼 복스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핸드 볼 여자 조별리그 B조 2차전 덴마크 와의 경기에서 25-24로 이겼다 덴마크는 1996년 애틀랜타 대회 부터 2004년 아테네까지 올림픽 3 회 연속 금메달을 따낸 세계적인 강팀이다 특히 2004년 아테네 대 회 결승에서 한국은 덴마크를 상대 로 34-34로 승부를 내지 못하고 승 부던지기까지 치른 끝에 패했던 터 라 8년 만에 올림픽 본선에서 설욕 에 성공했다 한국은 8월1일 새벽 1시30분(LA 시간)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우승 팀 노르웨이와 3차전을 치른다 한
국이 덴마크를 올림픽 본선에서 제 압한 것도 이날이 처음이다 한국은 그동안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결 승과 2004년 결승 등 올림픽 본선에 서 네 차례 맞붙어 덴마크에 1무3패 를 기록 중이었다 주전 센터백 김온아가 무릎 부상 으로 빠진 한국은 정지해와 조효비 의 득점이 초반 불을 뿜어 전반 중 반까지 9-6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카밀라 달비의 위력적인 중거리슛을 앞세워 추격에 나선 덴 마크의 저력이 만만치 않았다 경기 종료 12분여를 남기고는 2116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다급해 진 덴마크는 이후 골키퍼를 빼고 필 드 플레이어만 7명을 투입하는 강수 를 뒀으나 한국의 촘촘한 수비벽과 골키퍼 주희의 철벽 방어를 뚫지 못 했다
30일 여자 핸드볼 한국과 덴마크전에서 조효비가 덴마크 수비를 뚫고 슛을 날리고 있다 한국은 2004년 아테네대회 결승에서 연 [본사전송]
장전 끝에 승부던지기에서 덴마크에게 패배한 적이 있어 이번이 설욕전이었다
북한 잘 나가네 벌써 금 3개
유도 간판 김재범 베이징 한 풀겠다
김은국 세계신 역도 우승
31일 주요 한국선수 출전
북한 역도의 간판 김은국(사진)이 세계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은국은 30일 남자 역도 62㎏급 에서 인상 153㎏ 용상 174㎏ 합계 327㎏을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 다 합계 중량 324㎏은 쉬쥐용(중 국)이 2008년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서 세운 326㎏을 갈아치우는 세계 신기록이다 인상에서 성공한 153㎏도 쉬쥐 용이 2002년에 세운 세계기록과 같 은 중량이다 역시 쉬쥐용이 2004 년 아테네올림픽에서 수립한 152 ㎏을 경신하는 올림픽 신기록이기 도 하다 김은국은 인상부터 상대보다 압 도적인 기량을 뽐냈다 첫 시기부터 145㎏을 가볍게 들었다 인상에서 김은국 다음으로 기록을 높은 선수 가 들어 올린 중량이 145㎏이었다
복싱 신종훈 예선 돌입 역도 원정식도 기대주
김은국은 신청 기록이 무거울수록 늦게 바벨을 드는 경기규정에 따라 경쟁자의 인상 경기가 모두 끝난 뒤 2 3차 시기에 들어갔다 사실상 그의 독무대였다 김은국 은 2차 시기에 5㎏을 높여 150㎏을 가볍게 들었고 3차 시기에도 미동도 없이 세계 타이기록인 153㎏을 들어 올렸다 북한은 전날 엄윤철의 남자 역도 56kg과 여자 유도 52kg에서 2개의 금메달을 따 파란을 일으켰다
유도 한국 유도의 간판 김재범이 4년 전 베이징올림픽 은메달 한풀이에 나선다 김재범은 2008년 베이징올 림픽 남자 유도 81㎏급 결승에서 경 기 종료 1분30초를 남겨두고 올레 비 쇼프(독일)에게 통한의 유효를 내줘 생애 첫 올림픽 금메달을 눈앞에서 놓쳤다 이를 악물고 와신상담한 김 재범은 4년 전보다 더욱 강해졌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과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를 연이어 제패하며 남자 81㎏급의 명실상부한 최강자로 우뚝 섰다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73㎏급에서 한 체급 올린 81㎏급이
여기는 런던! 성화 옮기다 꺼져 런던 올림픽의 주경기장인 올림픽 스타디움에 있는 성화가 한때 꺼졌 으며 평소 경기장 밖에서 볼 수 없 다는 비판을 받는 등 수난을 겪고 있 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런던올
더욱 편안해졌고 4년 전 체력과 힘 을 앞세운 거친 유도에다 기술을 한 층 업그레이드했다 라이벌은 브라 질 유도의 간판 레안드로 길헤이로지 만 김재범은 2010년 도쿄 세계선수권 대회 결승에서 길헤이로를 꺾은 경험 이 있다 유도 여자 63㎏급의 기대주 정다운도 메달 사냥에 나선다 역도 역도 남자 69㎏급 원정식은 깜짝 메달에 도전한다 금메달 경쟁 상 대들과의 스타트리스트 기록 차이 가 2㎏에 불과한 원정식은 최근 성 장세가 두드러져 이날 컨디션에 따 라 메달을 목에 걸 가능성도 엿보고 있다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 일 러스트레이티드(SI)는 이 체급에서 원정식을 은메달 후보로 올려놨다 기타 한국 평영의 최강자 최규웅은 남자 200ｍ에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에 이어 올림픽 무대에서도 결선 진출 에 도전한다 최규웅은 지난해 7월 상 하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평영 200 ｍ 준결승과 결승에서 잇따라 한국 신 기록을 세우는 쾌거를 올렸다 2004년 아테네 2008년 베이징올 림픽 수영에서 각각 금메달 6개 8 개를 따낸 미국의 수영 황제 마이 클 펠프스는 주종목인 접영 200ｍ에 서 금빛 레이스를 펼친다 복싱 남자 49㎏급 신종훈도 이날 예 선 경기에 돌입한다 중국의 쩌우스 밍이 신종훈의 금메달 경쟁 상대다 16년 만에 메달을 노리는 여자 하 키 대표팀은 중국전 패배의 아쉬움 을 뒤로 하고 개최국인 영국과 A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전통적인 강세 종목 양궁은 남녀 개인전 토너먼트를 계속하고 탁구 에서는 여자 단식 4강 남자 단식 8 강전이 열린다
림픽조직위원회는 성화가 잠시 꺼졌 다는 지적에 대해선 개막식 당시 경 기장 중앙에 있던 성화대를 구석으 로 옮기는 과정에서 생긴 일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성화대가 관중석 상단이나 지붕이 아니라 경기장 내에 설치돼 입장권을 사서 들어가야만 볼 수 있 기 때문에 관광객들의 원성을 사고 있 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샤라포바 올림픽 데뷔전 승리 러시아 테니스 선수 마리야 샤라포 바가 올림픽 무대 데뷔 전에서 승리 를 거뒀다 샤라포바는 30일 윔블던 에서 열린 올림픽 여자 테니스 단식 1라운드에서 이스라엘의 샤하르 페 르를 2-0으로 가볍게 꺾었다 올림 픽 첫 승을 거둔 샤라포바는 올림 픽 첫 경기를 치렀다정말 특별한 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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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2만 땅건물 포함
포트워스
40만
-
12
비어와인
8만 (마진높음)
달라스
30만+INV
2,800
72
메니펙쳐샵
12만 땅건물 포함, 2만 보장
달라스
210만+INV
월인컴3만보장
13
비어와인
18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195만+INV
-
73
미국식당
4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35만
-
14
비어와인
14만 책캐싱 80만 땅건물 포함 (30%다운)
달라스
140만+INV
-
74
미국식당
8만 (단독건물)
율리스
37만
3,200
15
그로서리
3만(단독건물) 땅건물포함
달라스
35만+INV
-
75
미국식당
4만
달라스
24만
4,500
16
그로서리
6만 책캐싱 70만 코인 6천 땅건물
달라스
65만+INV
-
76
샌드위치
일일 350(토요일 close)
달라스
4만 5천
890
17
그로서리
6만 책캐싱 70만
달라스
20만+INV
-
77
샌드위치
일일 1,100
달라스
19만
3,500
18
리커스토어
6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62만+INV
-
78
샌드위치
일일 700
달라스
11만
렌트없음
19
리커스토어
18만 땅건물포함
달라스외곽
140만+INV
-
79
샌드위치
일일 1,300
얼빙
23만
1,550
20
리커스토어
14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110만+INV
-
80
햄버거
4만 (단독건물)
달라스
20만
4,200
21
리커스토어
4만 (단독건물)
달라스
16만+INV
3,500
81
햄버거
3만 5천 (단독건물) 좋은 매물
달라스
11만
4,200
22 개스스테이션 9만 개스 2만 G/A 땅건물
달라스
27만+INV
3,500
82
미국식당
6만(아침점심) 땅건물 포함
알렌
120만
-
23 개스스테이션 비어11만 개스6만 G/A (월인컴 2만보장)
달라스외곽
40만+INV
5,500
83
치킨샵
1만 6천 (단독건물)
달라스
9만
1,500
24 개스스테이션 10만 개스 4만 코인런드리 5천 땅건물
달라스외곽
110만+INV
-
84 중국퓨전식당 2만 4천 (일요일 close)
달라스
15만
2,400
25 개스스테이션 18만 개스 4만 렌트인컴 6천
노스달라스
100만+INV
5,500
85
미국식당
12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150만
-
26 개스스테이션 18만 개스 4만 랜트인컴 7천 땅건물
노스달라스
260만+INV
월인컴5만보장
86
미국식당
9만 단독건물 (오너캐리)
율리스
37만
3,000
27 개스스테이션 18만 개스 13만개론 엑스트라 인컴
얼빙
250만+INV
-
87 중국퓨전식당 4만 2천 (단독건물)
얼빙
23만
6,000
28
세탁소
5만 (레귤러 크리너)
후리스코
55만
10,000
88 피자&파스타
-
35만
4,500
29
세탁소
4만 픽업 1만 레귤러크리너 땅건물
달라스
160만
-
89 중국퓨전식당 5만 5천
달라스
21만
5,200
30
세탁소
4만 픽업 1만 7천
달라스
58만
6,500
90
미국식당
7만 5천
달라스외곽
35만
3,000
31
세탁소
7만 5천 땅건물 포함
플래노
220만
-
91
미국식당
15만 단독건물, 땅건물 포함
달라스
180만
-
32
세탁소
4만 (땅건물포함, 레귤러 크리너)
달라스외곽
75만
-
92
한국스시바
5만
달라스
12만
3,500
33
세탁소
4만 2천 (레귤러 크리너)
포트워스
36만
3,200
93
햄버거
4만 2천 단독건물
포트워스
24만
2,800
34
세탁소
5만 5천 (레귤러 크리너)
포트워스
56만
7,000
94
햄버거
3만, 매상증가중 (오너캐리가능)
달라스
10만
5,400
35
코인런드리
1만
얼빙
9만
2,500
95
일식집
4만 (셋업 2달된 가게)
달라스
12만
3,200
36
코인런드리
3만 렌트인컴 1천8백 땅건물
포트워스
190만
-
96
일식집
6만 3천 (일요일 close) 월 1만 5천
얼빙
30만
9,200
37 익스프레스카워시 9만 월인컴(4만 5천 보장)
달라스
350만
-
97
바베큐샵
3만 5천 (일요일 close)
달라스
20만
5,000
38 익스프레스카워시 9만 땅건물
그렌페리
300만
-
98
치킨샵
4만 멕시칸지역
달라스
25만
3,200
39 익스프레스카워시 4만 6천 땅건물
달라스
230만
-
99
스시바
2만 5천 주일 Close
다운타운
18만
2,500
40 익스프레스카워시 6만 땅건물
플레노
230만
-
100
상가
12 unit (전망 매우좋음)
달라스
210만
9% CAP
41 익스프레스카워시 7만 땅건물
달라스
280만
-
101
츄레일러팍
27동
해리하인즈
60만
매우좋은건물
42
풀카워시
5만, 매상증가중, 땅건물 포함
달라스
170만
-
102
상가
4 unit (개스스테이션 포함)
머스킷
80만
9% CAP
43
풀카워시
10만 땅건물
달라스
320만
-
103
상가
11 unit 네셔얼더덴트(100%)
달라스
520만
8% CAP
44
풀카워시
6만 5천 (매니저운용) 땅건물
얼빙
250만
-
104
상가
2 unit
포트워스
20만
9% CAP
45
풀카워시
월 21만 땅건물 포함
포트워스
450만
전망매우좋음
105
상가
건물 7,200 S/Q (홀세일도매상)
해리하인즈
410만
8% CAP
2만 5천 5백
달라스
12만
렌트없음
106
상가
7 unit 13,000 S/Q 멕시칸지역
포트워스
70만
8% CAP
46 크로그 내 스시바
6만 매상증가중
47
미국식당
12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95만
-
107
상가
6 unit 세븐일레븐 포함된 건물
알링턴
270만
8% CAP
48
미국식당
12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150만
-
108
상가
4 unit 멕시칸지역
해리하인즈
85만
10% CAP
49
중국식당
8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외곽
80만
-
109
상가
13 unit 땅 3.5 A/C, 빌딩 34783 S/Q
밸리렌치
530만
9% CAP
50
체인바베큐
4만 (일요일 close)
달라스
20만
5,000
110
상가
9 unit 1 A/C 빌딩 13,500 S/Q
해리하인즈
190만
문의바람
51
식당 및 바
16만
달라스
60만
5,500
111
상가
6 unit
포트워스
120만
10% CAP
52
햄버거
2만 5천 net income 5,000이상
달라스
11만
2,900
112
상가
4 unit 발전가능 지역
달라스
110만
8% CAP
53
햄버거
4만 매상증가중 단독건물
달라스외곽
24만
3,000
113
상가
6 unit 새로지은 빌딩
프리스코
280만
10% CAP
54
바베큐식당
12만 땅건물포함, 현재 매니져운용
달라스외곽
90만
-
114
상가
17 unit 투자용상가
달라스
750만
8% CAP
55
치킨
4만 오너파이낸싱 가능
포트워스
20만
3,000
115
상가
10 unit 아주좋은 투자용 상가
달라스
330만
8% CAP
56
멕시칸식당
12만 5천 오너파이낸싱 가능
달라스
55만
6,500
116
상가
단독건물, 땅 2만, 빌딩 2,500S/Q
해리하인즈
85만
8% CAP
57
중국퓨전
8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외곽
80만
-
117
상가
8 unit 땅 0.8 A/C, 빌딩 102000 S/Q
달라스
130만
10% CAP
58
중국퓨전
3만 땅건물포함, 빌딩 4천5백 S/Q
달라스외곽
30만
-
118
상가
땅 9,500 S/Q, 빌딩 5,400 S/Q
업타운
310만
8% CAP
59
스포츠바
5만
달라스외곽
28만
5,500
119
상가
건물 12,000 S/Q, Land 1 A/C
얼빙
130만
9% CAP
60
치킨샵
4만 단독건물
알링톤
19만
2,600
120
상가
8 unit (SBA론 가능)
달라스
160만
9% CAP
이외에도 많은 리스팅이 있습니다. 지면 외 리스팅은 전화로 문의 바랍니다.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