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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8일 수요일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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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4강 아쉬운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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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어제(7일) 1시 45분부터 H-마트 내 문화센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 브라질 축구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모인 한인들이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President
이기든 지든 이것이 마지막이 아니다 달라스 한인 사회가 8일 오후 축 구 열기에 빠졌다. 어제(8일) H마트 문화센터에서 한국 올림픽 대표 축 구팀 4강 브라질전을 응원하기 위해 약90명의 한인들이 모여 열띤 응원 전를 펼쳤다. 일본이 멕시코전에서 3대1로 패한 상황에서 한인들은 뜨거운 열기로
승전을 소원했다. 한국 올림픽 축구팀은 경기 초반 여러 번 득점의 기회를 만들며 경기 를 풀어 갔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경 기를 승리로 이끌지는 못했다. 전반 아쉽게 첫 골을 허용하자 전 원 아쉬운 탄성을 질렀다. 주심이 브 라질 선수의 반칙을 인정하지 않자
“어쩌면 저럴 수 있냐”며 야유와 탄 식을 자아냈다. 캐롤톤에 살고 있는 정태우씨는 “ 영국과 너무 치열하게 경기를 치러 체력이 너무 딸렸다. 한국이 결코 약 한 팀이 아니지만 브라질이 너무 개 인기가 뛰어나 점수를 줄 수밖에 없 었을 것”이라며 “전반전 초에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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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팀 역대 최고 성적 기대
이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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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 기회들을 살리기만 했어도 오늘 결과를 달랐을 것”이라고 패배를 아 쉬워했다. 프리스코에 온 이상미씨는 “브 라질을 이겨 금메달을 따는 것도 좋 지만 일본팀을 꼭 이겨 동메달을 따 는 것도 금메달 못지않다”며 일본팀 과 3-4위전 승리를 간절히 기대했다. 2면에 계속
현재 한국 어려운 경제 속에 신선한 활력소 대표팀 놀라 운 선전에 어 려운 경제에 고생하는 한국인들에게 생활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우리 국가 대표팀의 성적은 이미 금메달 10개 종합성적 10위 안에 진입이었다. 지금까지 한국의 종합 순위 기록은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금메달 12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1개 종합 4위가 최고 기록이었다. 메달 수는 지난번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10개, 동메 달 8개로 가장 많은 금메달을 획득했었다. 하지만 이번 2012년 런던 올림 픽 중반인 지금 금메달 1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6개를 확보한 상태이다. 아직 우리의 주종목인 태권도가 남아있다. 태권도는 이번 올림픽에서 2개 이상의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베이징 올림픽에서 태권도 전종목 금메달 4개를 휩슬었던 저력 이 있어 그 이상의 메달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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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7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준결승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에서 기성용이 볼다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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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2년 8월 8일 수요일
브라질 타악기 부대의 습격
대한민국 구호는 20분까지 한국과 브라질의 런던올림픽 남자 축구 4강전이 열린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 7만6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관중 석은 한국과 브라질, 그리고 영국 팬 들로 입추의 여지 없이 가득 들어찼 다. 한국 팬들은 곳곳에 태극기를 걸 어놔 한국 선수들이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끔 했다. 브라질 국기도 간간이 눈에 띄었으 나 태극기만큼 많지는 않았다. 한국 팬들은 '대~한민국' 구호를 외 치며 선수들에게 기를 불어넣으려 애 썼다.
전반 초반 한국이 파상 공세를 펼 치자 한국 팬뿐만 아니라 영국 팬들 도 응원에 동참했다. 뜨거운 응원에 힘을 얻은 한국은 2~3차례 좋은 기회를 잡았으나 아쉽 게 득점으로 연결하지는 못했다. 잠깐 경기가 소강 상태에 빠질 무 렵 불청객(?)이 경기장에 등장했다. 전반 20분쯤, 타악기로 무장한 한 무 리의 브라질 팬들이 시끄럽게 북소리 를 울리며 관중석으로 들어왔다. 이때부터 브라질 선수들이 거짓말 처럼 힘을 내기 시작했다. 마치 리 듬을 타듯 경쾌하게 움직이기 시작 했다.
쉬지 않고 북소리가 울리는 가운데 브라질이 전반 37분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나갔다. 북소리는 더욱 더 커졌고 선수들은 마치 안방에서 뛰기라도 하듯이 편안 하게 경기에 임했다. 한국 팬들이 간헐적으로 '대~한민 국' 구호를 외쳤으나 타악기 소리에 묻혀 두드러지지는 않았다. 후반 11분, 다미앙이 추가골을 꽂아 넣자 타악기 부대의 북소리가 최고조 로 올라갔다. 한국 팬들은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그라운드만을 응시했다. 오명철 기자
일본 네티즌 “한국과는 만나기 싫었는데” 승승장구하던 일본 축구가 멕시코 에 무릎을 꿇자 열도가 들끓고 있다. 일본은 어제(7일) 영국 런던 웸블 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 픽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기선을 제압했지만, 내리 3골 을 내주며 주저앉았다. 조별리그에서 강호 스페인을 잡느 라 온 힘을 다 쏟은 탓일까. 내심 우 승까지 기대하던 일본 네티즌들은 실 망과 함께 대표팀에 대한 질타를 쏟 아내고 있다. 한 네티즌은 "멕시코가 일본에 비
해 체력 소모가 더 컸는데도, 일본 선 수들이 훨씬 더 많이 뛰지 못하고 오 히려 당했다"며 "열심히 하는 모습처 럼 보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다른 네티즌도 "졌다고 해도 내 용이 너무 좋지 않다"며 "다들 힘을 내지 않았다"고 울분을 토했다. 이런 가운데 일본의 일부 네티즌들 은 "한국과는 만나기 싫었는데"라며 대한민국 대표팀과의 3-4위전 대결 을 예상하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한국 선수들은 병역 혜택이 걸려있기 때문에 거친 플레이
NJ 1만여 명 불법 다운로드 걸렸다 대거 피소…한인 포함 가능성
2615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전 16개월 동안 피소된 사람이 약 3000명인 점을 감안하면 음반· 영화사들이 최근 들어 불법 다운 로드에 대한 추적을 강화하고 있 는 것으로 풀이된다. 신문에 따르면 영국 런던에 본 사를 둔 음반사 ‘센추리미디어’
파일 공유 사이트에서 불법으로 영화와 음악을 다운로드받은 뉴저 지 주민이 대거 피소됐다. 레코드지 6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월과 7월 두 달 동안 연방 법원 뉴왁지법에 총 24건의 소송 이 제기됐으며, 피고 숫자로는 1만
주간날씨 (DALLAS 지역) 8/수
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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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파울할 가능성이 크다"며 "(일본) 선수들이 부상을 당할 수도 있다"고 ' 김칫국'(?)을 마셨다. 앞서 일본 네티즌들은 대한민국이 '축구 종가' 영국을 꺾고 4강에 오르 자 "브라질이 한국보다 낫다"며 기피 현상을 나타낸 바 있다. 일본 네티즌들의 예상처럼 3-4위전 에서 병역 문제가 걸린 한일전이 펼 쳐질지, 아니면 일본이 북미의 강호 멕시코에 이어 남미의 강호 브라질을 맞게 될지 주목된다. <CBS 올림픽 특별취재팀>
는 이탈리아 밴드 ‘라쿠나 코일 (Lacuna Coil)’의 최신 앨범과 지 난 2011년 발매된 ‘아이스드 어스 (Iced Earth)’의 앨범을 불법으로 다운로드받은 7463명을 상대로 소 송을 제기했다. 또 한 독일 영화사는 2011년 개 봉된 러시아 영화 ‘바블로(Bablo)’ 를 불법으로 공유한 4654명를 제소 한 것으로 밝혀졌다. 정승훈 기자
달라스 지역
행사 안내
2012런던올림픽 남자축구 일본과 멕시코의 준결승 전반 멕시코 파비안이 동점 헤딩슛에 성공한 후 기뻐하고 있다.
멕시코, 일본 3 : 1 격파…결승 진출 멕시코가 일본을 따돌리고 런던올 림픽 남자 축구 결승전에 진출했다. 멕시코는 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준 결승에서 일본에 3-1로 역전승을 거 뒀다. 일본은 10일 웨일스 카지프의 밀레 니엄스타디움에서 동메달 결정전에 나선다. 초반에 멕시코의 투지가 역 전승을 이끌어냈다. 일본은 전반 12분 공격수 오츠 유키(보루시아)가 페널티지역 왼쪽 외곽에서 때린 강력한 슈팅이 멕시 코 골망 오른쪽 구석에 그대로 꽂 혔다. 선제골로 상승세를 탄 일본은 정교한 패스를 앞세워 멕시코를 본 격적으로 괴롭혔다. 그러나 멕시코 의 육탄 수비 때문에 추가골의 기 회는 찾아오지 않았다. 멕시코는 전반 31분 코너킥에서 호르헤 엔리케스(치바스)가 백헤 딩으로 페널티지역 중앙으로 흘린
볼을 마르코 파비앙(치바스)가 재 차 머리로 들이받아 동점골을 터 뜨렸다. 일본은 초반 기세가 온데간데없 이 사라졌고 멕시코는 신이 나서 일 본을 몰아붙였다. 후반 들어서도 일 본은 잔뜩 주눅이 들어 자기 페이 스를 찾지 못하고 멕시코의 공격을 막아내기에 급급했다. 일본은 후반 중반 미드필더 히가 시 게이고(오미야)를 빼고 포워드 스기모코 게뉴(도쿄 베르디)를 투 입하는 등 공격진을 보강했다. 그러나 멕시코가 몸을 던지는 강 력한 수비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간 간이 빠른 역습까지 선보여 반전의 기회를 잡지 못했다. 멕시코는 후반 추가시간에 하비 에르 코르테스(푸마스 유남)이 단 독 드리블로 페널티지역을 돌파해 쐐기골을 박았다. <연합뉴스>
1면 한국 축구 4강 아쉬운 패배’에서 이어집니다. 경기는 비록 3대 0의 점수로 패배 했지만 일과와 생업 중임에도 우리 한인들은 열렬히 한국 대표팀을 응 원했다. 응원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축구 경기도 즐겁고 재미있지만 H마트에 서 재공해준 무료 간식도 맛있고 좋 았었다며 다음에도 엄마를 따라 꼭
응원에 참석해야겠다”며 미소지었다. 한 마음이 된 응원전 참가자들은 일본전에서는 꼭 이겨줄 것을 기대하 며 또 일본과의 경기를 열심히 응원 하자며 서로를 격려했다. 브라질과의 경기가 너무도 아쉽지 만, 웃음 가득한 얼굴로 일상으로 발 걸음을 옮겼다.
달라스한인회 광복절 행사 일시: 8월 15일(수) 오전 11시장소: 달라스 한인회
중앙일보 주요 배포처 (화-토요일 주 5회 발행)
문의:(972) 241-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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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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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한인회 광복절 행사
중앙은행(갈랜드, 해리하인즈) / 삼문 월넛힐
장소 : 달라스 한인회관
일시: 8월 15일 (수) 오후 4시
/ ALI 학원 앞 / 동보 / 아메리칸 제일은행
문의 : 972-241-4524
장소: 포트워스 한마음교회
/ 메트로은행 / 한밭설렁탕 / 나무가 있는
문의: 817-584-6227
집 / 코끼리 식당 / 윌셔은행 / 킹 사우나 /
보의 텍사스 지부입니다. 텍사스를 포함한 미중남부 한인 동포사회 토요일까지 주 5일 발행하며 미연방공휴일에는 휴간합니다. 지면편 성은 A,B,C 3개의 섹션으로 지역, 경제, 스포츠 및 연예섹션으로 구 분합니다. 텍사스 중앙일보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 습니다. 무단 전재 및 복사, 배포 등은 법적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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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트 (캐롤턴) / 신촌식품 / 코마트1호점 /
일시 :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텍사스 중앙일보는 미국 최대 한인 미디어 네트워크인 미주 중앙일 의 여론을 주도하는 대표 정론지를 표방합니다. 본보는 화요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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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인회 시민권 무료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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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C 연례만찬 및 북한 인권 강연회 일시: 8월 11일 (토) 오후 6시 30분
달라스 한국노인회 8월 월례회
장소: 수라식당 대 연회장
일시 : 8월 18일(토) 오전 11시
문의: 469-323-0551(남수연)
장소 : 노인회관 문의 : 214-350-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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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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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도 곧 조류주의보가’ 녹색 뚜렷한 한강
녹조가 한강 서울구간까지 번진 것으로 확인된 7일 서울 광진구 일대 한강둔치에서 강물이 초록색을 보이고 있다.
일주일 째 최고기온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된 7일 오후 2시30분 서강 대교 남단 관공선 선착장. 채수를 위 해 이곳을 찾은 서울시보건환경연구 원 수환경생태팀 조현석 주무관은 온 통 초록빛을 띤 한강을 둘러보며 걱 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조 주무관이 심각하게 걱정할 만큼 이날 한강은 맨눈으로도 뚜렷이 확인 되는 녹색이었다. 둔치에 가까운 곳에는 조류가 뒤엉 켜 떠 있었고, 간간이 잉어들이 녹조 를 삼키는 모습도 보였다. 한강변의 시민들도 눈에 녹색으로 변한 한강물을 보고 우려 섞인 반응 을 내놓았다. 서강대교 아래에서 돗자리를 깔고 피서를 즐기던 주부 배모(55)씨는 “ 뉴스를 보고 녹조가 심하다는 얘기 를 듣기는 했는데 나와서 초록색 물 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사람이 마 시는 물인데 정말 걱정된다. 이러다
물고기도 다 죽는 게 아닌가 싶다” 고 말했다. 자전거를 타러 나온 선모(61)씨는 “서울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녹조가 심한 것 같다. 엊그제 충북 옥천에 다 녀왔는데 금강도 온통 초록색이었다” 며 “기후변화 탓인지 환경오염 때문 인지 모르겠지만 정부 차원에서 조 속히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 같다” 고 걱정했다. 팔당호에 조류주의보가 내려진 지 5일째인 이날 오후 수환경생태팀 연 구원 4명은 서강대교 남단 선착장에 서 배를 타고 출발해 한강에 ‘조류주 의보’를 발령할 수준인지 점검하는 작 업을 벌였다. 연구원들은 통상 일주일에 한 번 채수작업을 하지만 계속된 폭염으로 조류가 더 심각해지는 상황이어서 이 날 작업에 더욱 신경을 쓰는 듯 보 였다. 2회 연속 측정에서 클로로필-a농
도와 남조류 세포수가 기준치를 넘어 서면 한강에도 주의보를 발령해야하 기 때문이다. 채수작업은 오후 4시께까지 성산대 교, 마포대교, 한강대교, 노량진측정 소, 한남대교, 성수대교 부근 6개 지 점에서 이뤄졌다. 배경석 팀장은 “의암, 팔당댐 부근 은 표면이 당구대처럼 보일 정도로 녹조가 심하다. 한강은 아직 그 정도 까지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오늘 육안으로 보니 곧 조 류주의보가 내려질 것 같다”며 “지난 주 잠실 수중보 상류에서 채취한 물 이 이미 조류주의보 기준치를 한 번 넘어섰다"고 우려했다. 배 팀장은 “분석결과 조류주의보를 발령하게 되면 검사 횟수를 주 1회에 서 2회로 올리고, 상황실을 운영해 야 간과 공휴일에도 물고기 집단 폐사 등과 같은 비상사태에 대비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타임 워너로 올림픽 ‘생생 경험’
타임-워너 케이블이 NBC유니버 설의 런던 올림픽 방송 콘텐츠를 온-디맨드 방식은 물론 온라인ㆍ휴 대폰ㆍ태블릿 플랫폼 등 다양한 디 지털 기기와 3D로 즐길수 있는 게 임도 함께 제공한다. 이 회사 멜린다 위트너 부사장은 “인터액티브 사양옵션을 추가할 경 우 올림픽의 감동적 순간을 감상할
중앙일보는 대한민국 선수들을 응원합니다.
수 있다”고 덧붙였다. NBCOlympics.com을 통한 프로 그램 접속방법은 다음과 같다. 1. NBCOlympics.com/LiveExtra에 접속 2. Click here & Get Ready 버튼을 클릭 3. 타임-워너 케이블을 선택 4. 기존 타임-워너 케이블 MyServices 사용자명ㆍ비 밀번호로 로그인 5. 사용 기기를 통 해 게임에 로그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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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윤 CPA � 유니티은행 달라스 융자지점 겸임 � TS CPA Texas CPA 협회 회원 � AI CPA 미국 공인회계사 회원 � 98 CPA 시험 감독 위원 � 텍사스 주립대 회계학 학사 � University of Dallas MBA 석사 � 1979년부터 회계 업무 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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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7일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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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행복플러스 8일 2012년 8월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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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심리학
환경신학
바이오필리아 생명 사랑 인류 역사의 90%에 달하는 기간 동안 인간은 수렵채취인으로 살았 기 때문에 자연계를 구성하는 생물 에 대한 정보를 축적하지 않으면 살 수 없었다 기계적인 세상이 아 닌 생물중심적인 세상에서 살도록 그렇게 적응해 오다가 최근 몇 세 대 동안 산업화와 도시화가 급격히 진행되면서 인간 마음속에 본래적 으로 내재해 있던 자연에 대한 친 밀감과 바이오필리아의 본능이 현 저히 사라지고 말았다 결국 자연 속의 일부가 되어야 할 인간이 자 연으로부터 분리되고 소외되고 심 지어 그것을 파괴하는 문제아가 되 고 말았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세상에는 온갖 기기묘묘한 생명체로 꽉차있 다 이 거대한 생물권을 바이오스 피어(biosphere)라 하는데 이 생 물권은 수억이 되는 우주의 별 가 운데 단 하나 지구 밖에 없다 천 지를 창조하실 때 생명을 주신 곳 이 이곳밖에 없기 때문이다 예수
해 연일 보도되고 있다 환경 파괴 와 생명 경시 풍조가 나날이 심화 되는 이때 태어나면서부터 우리 안 에서 작동했던 바이오필리아 (biophilia) 즉 생명 사랑 본능 을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를 고민해 야 할 것이다 바이오필리아란 생물 혹은 생명을 뜻하는 바이오(bio)와 사랑을 뜻하는 필리아(philia) 의 합성어로서 우리 인간의 마음속 에는 본래 자연계 모든 생물에 대 한 애착심이 내재되어 있음을 가리 키는 단어이다 이 단어를 처음 주 장한 이는 에드워드 윌슨(Edward Wilson)인데 그는 하버드대학교 의 생물학 교수이며 개미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로서 논픽션 부분 에서 퓰리처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석학이다 윌슨은 바이오필리아 라는 단어를 통해서 인간이 다른 모든 생명체들과 자연계와 본원적 으로 어떻게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설명하려 하였다
아기가 태어나기 전 10개월 동안 살았던 집을 우리는 자궁(子宮) 즉 아기집이라 한다 아기는 자 신이 살던 생명 공간을 절대로 훼 손하는 법이 없다 아기가 태어날 때 엄지손가락을 반드시 손 안으로 넣고 태어나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 가 있다 엄지를 펴면 아기집이 다 치기 때문이다 자신이 10개월 동 안 안온하게 살았던 그 집을 앞으 로 태어날지도 모를 동생에게 그대 로 물려주기 위함이다 인간은 이렇듯 생명 공간을 최 대한 보호하고자 손톱을 움켜진 채 태어나는 생명지향적인 본능을 지니고서 태어나지만 자라면서 감추었던 손톱을 서서히 드러내기 시작한다 할퀴고 찢는 본능이 차 츰 자라 자신을 둘러싼 자연계를 파괴하기 시작한다 그로 인하여 우리가 살아가는 생명 공간을 불 모지로 만들고야 만다 자연뿐만 아니라 인명(人命)을 경시하는 인 간들의 백태(百態)가 매스컴을 통
꿈
이상명 목사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님은 자신을 이렇게 소개하셨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한복음 14: 6) 생명 나라를 인간에게 주시기 위하여 자신의 생명 자체를 십자가 에서 버리셨다 예수님은 자신의 생명을 버려서 이 세상을 살리는 가장 적극적인 바이오필리아를 실 천하신 것이다 이것이 복음의 알 짬이라면 크리스천은 바이오필리 아의 정신을 구현하여 생명 공동체 를 이 땅에 세우는 사람들이 되어 야 함이 분명하다
생활 속에서
400자 큐티 자녀 신앙을 실패하게 만드는 부모 말로는 늘 예수 잘 믿어야 한다고 강조하지만 삶으로 본이 되지 않 는 부모를 바라보면서 자녀들은 신앙에 회의를 느끼게 됩니다 주일이나 교회 수련회 기간에 다른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부 모를 보면서 예배 시간이면 몇 번씩 시계를 들여다보며 예배를 지루해 하는 부모를 보면서 목 회자의 실수나 교회의 잘못된 점을 습관적으로 비난하는 부모 를 보면서 울며 겨자먹기 식으 로 헌금이나 십일조를 내는 부 모의 위선적인 모습을 보면서 평소에는 별로 기도하지 않다가 궁지에 몰리거나 심각한 문제가 생겼을 때에만 기도하는 부모의 모습을 보면서 열심히 새벽 기 도에 참석은 하면서도 부부싸움 이 그치지 않는 부모를 보면서 자녀들은 서서히 마음에서 신앙 을 밀어내게 됩니다 자녀들은 부모가 살아가는 모 습에서 가장 많은 영향을 받습니 다 백 마디의 잔소리는 자녀들에 게 스트레스를 줄 뿐입니다 자녀 들을 감동시키는 한 번의 신앙적 행위가 자녀들로 하여금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지름길입 니다 임승호 목사 남가주 빌라델비아 교회
알바트로스를 꿈꾸며 감수성이 예민하던 사춘기 시절 에 알바트로스라는 새의 이야 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 지 구상에 존재하는 조류들 중에서 가장 큰 날개를 가지고 있는 새 입니다 자식에 대한 애정도 각 별해서 어린 새끼에게 줄 먹이 를 구하려고 하루에도 수 천 킬 로미터를 비행합니다 또 부부 중 한 쪽이 먼저 죽으면 재혼하 지 않고 수절을 지키는 부부애 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땅에 착륙하지 않은 채 오십일 동안 을 창공에 떠 있는데 동양에서 는 그 고상한 자태 때문에 신천 옹(信天翁)이라는 별명을 붙여 주었습니다 하늘을 믿는 어르 신이라는 뜻입니다 아마도 땅 에서 보다는 하늘에서 많은 시 간을 보내는 습성 때문에 붙여 진 이름인 것 같습니다 큰 날개 때문에 땅에 내려오면 엉거주춤 잘 걷지도 못하고 자칫 다른 적 들에게 공격을 당하기 십상입니 다 그래서 땅보다는 하늘을 더 믿고 하늘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영물(靈物)입니다 골프 용어 중에도 이 알바트 로스라는 말이 있습니다 골프 가 대자연의 푸른 초원 위에서 이루어지는 스포츠라서 그런지
새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용어 들이 제법 있습니다 규정타석 을 의미하는 파(Par)보다 한 타를 적게 치는 것을 버디 (Birdie)라고 합니다 멋진 한 방이라는 말을 할 때 That was a bird of a shot이라는 말을 썼는데 아마도 놀랍다 (Wonderful)는 의미로 버디 라는 부르게 된 것 같습니다 또 두 타를 줄여서 치게 되면 이글(Eagle)이라고 한층 더 격상시켜 부릅니다 그리고 세 타를 적게 치면 최고의 극찬인 알바트로스라는 이름을 부여 합니다 이래저래 알바트로스 라는 말은 최고의 가치를 추구하 는 존재에게 주어지는 영광의 호 칭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성경에도 보면 알바트로 스의 뉘앙스를 풍기는 위대한 거목이 있습니다 세상에 자신 의 이름을 남기려고 특별한 노 력을 한 일도 없고 어떤 뛰어난 업적을 세운 것도 아닙니다 삶 자체가 거대한 발자국이 된 인 물입니다 바로 세례요한 입니 다 그는 모세처럼 추앙을 받지 도 못했고 다윗처럼 화려하지도 않았습니다 그가 자신의 입술 로 고백한 것처럼 그는 예수님
김세환 목사 LA연합감리교회
의 미래를 준비하는 길라잡이 역 할을 한 인물입니다 사람들의 이목을 피해 광야에서 지냈고 메뚜기와 석청같은 헌 음식을 먹 었으며 가공되지 않은 낙타 털 옷을 입었습니다 그가 이끌었 던 신앙공동체의 사람들도 분명 히 사도행전에 등장하는 주류 기 독교에 편입되지 못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을 것입니다 그의 삶은 오직 하나에만 집 중되어 있었습니다 철없는 한 계집아이의 치기어린 행동 때문 에 죽음마저도 외롭고 처량하게 맞이해야했던 이 가엾은 요한을 향해 예수님은 극찬의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여자가 낳은 사람 들 중에 가장 큰 사람 그는 적 어도 주님이 인정하신 알바트 로스였습니다 비록 세상의 현 실에서는 부족하고 약할지라 도 예수님이 인정하는 최고의 알바트로스 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꿈에는 칼 융에 의 하면 세 가지가 있 다 첫째 기억의 잔재이다 이것은 우리가 흔히 말하 는 개꿈을 말하 는 것이다 둘째 최승목 목사 유아기적 억압이 팜스프링스 있다 이는 어렸을 한인감리교회 때 받았던 억압 또는 현재 받고 있 는 스트레스나 정신적 억압이 표출 되는 것이다 셋째 원형(Archetype)이 있 다 이는 계시의 원형으로 알 수 없는 곳 으로부터 계시나 환상이 주어진 다는 것 이다 놀라운 은유의 꿈들과 상징들의 세계와 유사한 신화 유사한 꿈이 공유 되는 현상을 말하는 것이다 이것은 현 상은 있으나 그 근원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다 다만 꿈에서 나타난 현상이 현 실에서 이뤄지는 것을 동시성(syn chronisity)현상이라고 한다 원형적인 꿈은 잠시 1분도 안된 시간 안에 꿈을 꿨는데 어떤 때는 몇 시간 짜 리 꿈을 꾸기도 한다 이는 아인슈타인 의 상대성 이론에 의하면 빛 보다 더 빨 리 움직이면 시간을 초월한다고 하는데 신경계에 그런 현상과 비슷한 현상이 일 어난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물리학에서는 아인슈타인 포돌스 키 로젠 에 의해 발표된 EPR 쌍입자 이론에 의하면 두 개의 입자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A 와 B 가 격리 되어 있는 가운데 A 와 B 가 서로 영향을 받 는 것이다 필자도 꿈에서 이뤄졌던 일들이 그날 당일에 똑같이 일어나거나 미래에 그 일 이 그대로 일어나는 것을 여러번 경험한 적이 있다 어떤 정신학자는 이는 이전에 있었던 정신적 스트레스나 억압의 표출이 라고 말하는데 그것으로만 다 표현할 수 없는 것이 있으며 정신분석학의 세계에서 는 그렇게 일괄적으로 단정해서 말하지 않 는다 결론적으로 칼 융은 이런 현상이 왜 일어나는지는 설명하지는 못했지만 그런 현상이 있음을 설명하고 정의하였다 성경에 나타난 계시의 꿈들 현실에 서 이뤄지는 꿈들은 앞서 말한 원형의 꿈들이다 그러나 이를 구분하는 것이 필요하기도 하다 필자도 꿈 해석을 요 청 받을 때가 있다 그것을 통해서 그들 의 심리를 읽기도 한다 오늘 내가 꾸는 꿈이 원형적인 꿈이라면 그 꿈을 이루 기 위해서 오늘 하루 성실히 사는 것이 중요하다 또 설사 원형적인 꿈 중에 좋지 않은 꿈 흉몽이 있는데 이는 하 나의 경고성 꿈으로서 기도와 선포로 미래의 재난과 재앙을 방지 할 수도 있 다 마치 요셉이 흉몽의 꿈을 통해 미 래를 준비한 것 처럼 꿈도 중요하지만 꿈을 해석하고 그 꿈을 대처하는 것이 지혜로운 자라 하겠다
순복음 북미총회
뉴본교회 N
Buckingham
뉴본교회
Jupiter
Plano
N
JOSEY LN.
뉴본교회 PEARL WALNUT PLAZA
BELTLINE
Walnut
담임목사
예배안내
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예배 주일 3부예배 주일 4부예배 영어예배 1부 영어예배 2부 청소년부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매일)
오전 8:30 오전 10:00 오전 11:30 오후 2:00 오전 9:45 오전 11:30 오후 2:00 오후 8:00 오전 5:45
김일수
담임목사
예배안내
새벽 6시 (화~토) 주일 오전 8:30 주일 오전 11:00 수요일 오후 8:00 매달 둘째, 네째 주 주일 오후 1시 주일 오전 10시 주일 오후 2시
새벽예배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예배 수요찬양 예배 구역예배 새가족 교육 중보기도모임 성경공부
김정오
635
이상순
담임목사
예배안내
예배안내
주일 대예배 주일 2부예배 주일영어예배 장년수요예배 새벽예배(화~토) 목장모임 청년부 예배/모임 중고등부 주중 모임
오전 11:00 오후 2:00 오후 1:00 오후 7:30 오전 6:00 매달 첫째와 세째주 오후 7:30(토요일) 오후 7:00(금요일)
예배안내
주일예배 오전 9:00, 오전 11:00, 오후 2:00 오후 8:00 수요 성경 강해 오후 8:00 금요 찬양 기도회 오전 5:30 새벽기도회 (화-토) 오전 11:00 교회 학교 (주일) 오후 7:00 청년부 (토) 오전 10:00 한글학교 (주일) 토요 예능 교실 (기타, 드럼, 성악) 오전 9:00
오고 싶은 교회… 보고 싶은 성도
교회 972.238.1127 / www.binnerri.org
교회 972.620.7670 / www.ichoonghyun.com
교회 972.272.2416 / www.dongbooch.com
교회 214.727.1396 / Fax 972.820.7750
1301 Abrams Rd., Richardson, TX 75081
11722 Cromwell Dr. Dallas, TX 75229
915 N. Jupiter Rd. Garland, TX 75042
1224 N. Josey Lane Carrollton, TX. 75006
미주예목원교회
달라스중앙연합감리교회
Jesus Tree Garden Church
미주성결교단
담임목사
예배안내
최병락
예배안내
주일 1부/2부/3부 유치부 예배 유초등부 예배 청소년부 예배 카라어린이합창단 유치부선교학교(금) 유초등부선교학교(금) 금요성령집회 청년 예배(토) 새벽기도(화~금)
Reeder Rd
N
오전 9:00/오후12:00/오후2:30 오후 12:00(18개월~Pre-k) 오후 12:00(Kinder~5th) 오후 12:00(6th~12th) 오후 2:30 오후 8:00(30개월~Pre-k) 오후 8:00(Kinder~5th) 오후 8:00 오후 7:00 오전 6:00
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예배 주일 3부예배 주일 4부예배 주일영어예배
오전 8:00 오전 10:00 오전 11:30 오후 2:00 오전 10:00
한글학교 주일학교 청년부예배 수요성서강해
오전 9:20 오전 11:15 오후 8:00 오후 8:00
담임목사
이성철
미주예목원교회 Joe Field Rd
주님의 은혜와 사랑의 손길로 세워진 본 기도원은 미국 중남부에 위치한 온천관광지며 경관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목회자 숙소·개인 기도실·가족 기도실·청소년 수양회관 남여전도 수양회실·노인대학 회의실·개인 신앙상담 기도원 근방 명소 32개소(가족여행 할 곳)
새벽기도(월~토,일) 오전 6:00 금요찬양기도회 오후 9:00 중고등부금요모임 오후 10:00
Royal Ln
유리카스프링(예수님의 성극), 빌클린턴기념관, 핫스프링온천, 산 풍경속의 골프장, 와치타 해밀턴 호수 송어 낚시터, 7번도로의 절경, 가든너 핫스프링 타워, 수륙양용차 오시는 길 달라스에서 I-30E로 4시간 오시다 98B로 나오시면 270W입니다. 15분 오시다가 70E 타고 6분 오시면 오른쪽으로 우체통에 기도원으로 쓴길로 오셔서 왼쪽턴하면 기도원입니다.
BLVD Hines 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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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안내
예배안내
오전 11:00 오후 2:00 오후 8:00 오전 11:00 오후 7:00
주일예배 주일성경공부 금요 찬양 주일학교 토요기타교실
“오직예수”“오직말씀” 담임목사
김정국
교회 972.446.0178 / www.semihan.org
교회 972.258.0991 / www.jesusforyou.org
501.766.8464 / 501.262.9191/www.hpfpm.org
교회 972.488.8880 / Cell 469.231.6114
1615 W.belt Line Road, Carrollton, TX 75006
3800 Carbon Rd., Irving, TX 75038
3711 Spring St., Hot Spring, AR 71901
2534 Royal Lane Suit #216 Dallas, TX 75229
A A
엘 로얄빌딩2층
기고 오피니언
2012년 8월 8월 7일 8일 수요일 2012년 화요일
백악관의 처칠 흉상 논란
만년필과 손목시계
특별 기고
삶의 향기
이안 부루마 바드대학 교수 오는 11월에 치러질 미 대통령 선거 는 민주주의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다 하지만 현재 논의되고 있는 대선 이슈는 하찮은 것들 일색이다 윈스턴 처칠의 흉상을 둘러싼 논란 도 그중 하나다 문제의 흉상은 1960년대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인 오벌오피스에 배 치됐다 버락 오바마가 방의 주인이 되면서 흉상은 에이브러햄 링컨 흉 상으로 대체됐다 공화당 대선 주자 로 올 11월에 오바마와 맞설 미트 롬 니는 자신이 승리하면 처칠 흉상을 집무실에 다시 갖다 놓겠다고 공언 했다 이에 대해 롬니의 한 고문은 롬 니는 앵글로색슨의 전통을 공유하 는 영국과 특별한 관계를 유지하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런 전통이 현 오바마 대통령 치하에서는 충분히 존중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사실 앵글로색슨이란 말은 이미 오래전에 앵글로색슨이 인구의 다 수가 아닌 미국에서 듣기 힘들게 된 용어다(이는 영국의 대도시에서도 마찬가지다) 처칠도 이 말을 별로 입에 올리지 않았다 대신 브리튼 종족이나 영어 사용자라는 용어 를 주로 썼다 영국과 미국 사이의 이른바 특별한 관계라는 말도 처 칠이 한 것이긴 하지만 다른 인종에 대한 구별로서 쓴 것이 아니라 제2 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의 협력을 강 조한 말이다 2차대전 당시 처칠과 루스벨트는 독일과 일본을 물리치면 영국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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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수 호 자유기고가
미군이 세계의 경찰 역할을 해야 한 다는 생각을 공유했다 두 사람은 그렇게 될 경우 미래에 설혹 히틀러 같은 인물이 다시 나타나더라도 세 계는 영어 사용권 국민의 문명적인 리더십에 의해 일정 기간 안전할 것 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전쟁이 끝나 자 영국은 쇠퇴했고 미래는 미국과 소련이 지배하게 됐다
전시 리더십 존경 받지만 지금의 처칠에 대한 향수는 건재보다는 쇠퇴의 상징
하지만 자국의 쇠퇴를 직감한 런 던의 엘리트들은 미국과 특별한 관 계를 유지하려고 애썼다 왜냐하 면 그렇게 하는 것이 영국이 프랑 스와 달리 여전히 세계의 주요 국 가로 자리 잡고 있다는 자부심을 유지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여겼 기 때문이다 미국인들은 대체로 영국과 미국 의 특별한 관계에 대해 영국인만큼 관심이 없다 하지만 그들은 처칠에 대해선 존경심을 숨기지 않는다 처 칠은 수많은 미국 대통령이 본받으 려고 했던 인물이다 인종적으로 가 까워서가 아니라 전시에 보여준 강 력한 지도자로서의 매력 때문이다
미국 엘리트들은 과거 대영제국 건설자들이 그랬던 것처럼 미국이 전 세계를 미국처럼 만들 도덕적인 의무가 있다고 주장한다 달리 말하 면 미국에서 처칠은 전 세계를 상대 로 거만을 떠는 미국 대통령의 상징 처럼 자리 잡고 있으며 마찬가지로 특별한 관계라는 말은 영국 쇠퇴 의 상징으로 통한다 백악관 집무실에서 처칠의 흉상 을 응시한 미국의 거만한 대통령들 은 자신들에게 전쟁의 사명이 있다 고 생각하는 경향을 보여왔다 처칠 이 40년간 그러했듯이 미국의 대통 령들은 자신들이 미래의 히틀러와 대적하는 것이 의무라고 여겼다 그 런 의미에서 오바마가 2008년 처칠 의 흉상을 집무실에서 치운 것은 대 단히 현명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미 국이 거만함을 조금이라고 줄이면 이는 미국에는 물론 전 세계에 좋은 일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롬니는 자신이 당선되면 처칠 흉상을 백악관의 대통령 집무 실에 도로 갖다 놓겠다고 한다 그 는 자신을 불굴의 애국자인 것처럼 오마바를 비미국인 겁쟁이로 묘사 해왔다 그런 롬니는 처칠 같은 불 굴의 지도자 노릇을 해보기 위해 또 다른 전쟁을 일으킬 수 있다 그게 아니라면 롬니는 아시아의 힘이 강해지자 앵글로색슨 전통에 대해 감상적인 생각을 하고 있는지 도 모른다 그렇다면 처칠에 대한 미국의 향수는 미국이 건재하다는 신호가 아니고 쇠퇴하고 있다는 상 징으로 봐야 마땅하다
요즈음 만년필을 쓰는 사람이 거 의 없지만 내가 젊었을 때만해 도 가장 보편적이고 인기 있는 필기도구였다 볼펜이 나오기 전에는 펜이나 만년필을 썼는데 펜은 펜촉에 묻힌 한 두 방울의 잉크로 글씨를 쓰는 것이므로 몇 자 쓰지 않아 다시 펜촉에 잉크 를 적셔야 했다 자주 잉크를 찍어 써야 하는 불편을 덜기 위해 나온 것이 만 년필이었다 만년필은 내장된 고무 튜브에 잉크를 가득 빨아 들인 다음 그 잉크가 다 할 때까 지 글씨를 쓸 수 있으므로 펜보 다 훨씬 많은 양의 글을 쓸 수 있 었다 오래 오래 글씨를 쓸 수 있다 하여 이름도 만년필(萬年 筆)로 불렀다 누군지 몰라도 이름을 지은 사람의 과장이 심 한 것 같다 공산품이 흔치 않던 시절이라 거의 만년필을 외국에서 수입해 다 썼는데 그 중에서도 인기 있 고 값나가는 것이 미국산 파커 와 프랑스산 몽블랑이었다 고급 만년필을 가진 사람은 양 복 위 포켓에 번쩍거리는 만년 필을 자랑스럽게 꽂고 다니면서 신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만년필과 함께 손목시계는 신 사 숙녀의 필수품이었다 요즈 음은 거의 모든 사람이 휴대전 화로 시간을 보기 때문에 굳이 손목시계를 차고 다닐 필요가 없 어졌지만 전에는 손목시계가 없 으면 시간을 알지 못했다 손목 시계 역시 모두 외국에서 수입 했는데 그중에서도 스위스산 롤 렉스나 오메가를 최고로 쳐주었 고 일본의 세이코도 품질을 알 아주었다 고급 만년필과 외제 손목시계
포토 에세이
글과 생각
샛노란 오렌지를 따는
는 급하게 돈이 필요할 때 전당 포에 맡기면 언제든지 돈을 빌 려 쓸 수 있어 몸에 지니고 다니 는 비상금 역할을 했다 또한 요 즈음 스마트폰처럼 값나가는 휴 대품이다 보니 종종 소매치기의 표적이 되기도 했다 이제 세월이 흐르고 시대가 바 뀌어 만년필과 손목시계는 화려 했던 옛 영화를 뒤로 하고 쓸쓸 한 쇠락의 길을 걷고 있다 만년 필은 볼펜에 자리를 거의 내주더 니 요즈음은 컴퓨터 키보드로 글 씨를 쓰는 사람이 많아져서 그나 마 설 자리가 더 없어져 버렸다 손목시계 역시 휴대전화에 밀려 사람들의 손목을 떠나고 있다 그러나 컴퓨터 키보드로 찍어 내는 똑같은 글씨와는 달리 만 년필 글씨에는 쓰는 사람의 체 취와 표정이 배어있다 글씨의 크기나 모양도 사람에 따라 모 두 달라 글씨를 보면 그것을 쓴 사람의 인품과 성격을 대개 알 수 있다 내 몸의 일부처럼 왼쪽 팔목 에 채워져 쉴새 없이 재깍거리 며 초침을 돌려대던 손목시계는 바쁠 때나 한가할 때나 늘 나와 함께 했다 손목시계는 단순히 시간을 알려주는 장치일 뿐 아 니라 변하지 않는 애정과 우정 의 상징으로 주고받는 정표(情 表)였다 만년필과 손목시계는 줄어드 는 효용가치와 함께 주변에서 점 차 멀어져 가고 있지만 옛 사람 들의 마음 한구석에 빛 바랜 사 진처럼 오래 오래 추억으로 남 아있을 것이다 효용가치로 따 지자면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나도 만년필이나 손목시계 같은 처지가 아닐까
순 우리말로 그려낸 여름 풍경
손길에 정성이 가득하 다 차가운 겨울 바람
옹송옹송한 기분으로 살피꽃밭 곁 따라 걷다/ 샘바리 마냥 덜퍽진 꽃들 부러워 나도 몰래/ 바듬히 입술 내밀 고 비뚜로 서서 흘기고 말았다// 꽃 들 얼굴 봄이 단장시켜 댕가리진 지 옛날이고/ 조각보 마냥 꽃잎 덧대 여 름의 연 만드는데/ 꿀벌이 둘레 춤추 며 부스댄다고 부르댄다
도 작렬하는 한여름 햇 살도 견디고 맺은 열매 인데 어찌 할 알이라도 소중하지 않으리 이제 는 잠시 쉬어도 좋을 가 을이 눈앞이다 사진글백종춘 기자
성경으로 해석하는
-김주용 여름 (2006년 중앙시조백일 장 월 장원 작품 중에서)
낱말 풀이 : 샘바리-샘이 많은 사 람 /덜퍽진-푸지고 탐스러운 /바듬 히-짜인 모양이 밖으로 약간 벋다 / 댕가리진-깜찍스럽고 야무진 /부스 댄다-부석부석 소리를 낸다 /부르 댄다-성낸 소리로 떠들어 댄다
요한계시록 강해
개혁주의 성경해석학의 원리는“성경은 성경으로 해석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요한계시록은 앞날, 즉 장차 될 일에 대한 예언(계1:9, 4:1)이기 때문에 그 해석은 아주 민감한 부분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더구나 개혁주의 성경해석의 원리를 고집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베리칩과 666 짐승표와의 관계, 144,000인에 대한 해석, 두 증인과 해 입은 여자, 음녀, 바벨론 등에 대한 해석들이 이 시대에 나타나는 현상과 접목시키는 해석들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아주 중요한 한 가지를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성경은 나타나는 현상을 가지고 그 해석으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선포하시는 말씀이기에 성경을 원리로 삼고, 성경적으로 잘 해석한 후에 상황을 해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성경의 의미와 뜻과 원리가 먼저라는 말입니다. 그럴 때 요한계시록 해석에 대한 실수를 줄일 수가 있게 됩니다. 개혁주의 성경해석학에 기초하여 요한계시록을 해석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최고는 될 수는 없지만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 하나님의
말씀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일시: 9월 5일(첫째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장소 : 새순교회(First Baptist Church Corinth 내) 강사 : 윤 사무엘 목사(새순교회 담임목사)
새순교회가 새로운 장소로 이전했습니다
A
Meadowview Dr. Paekridge Dr.
새로운 장소에서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주신 은혜와 하나님의 축복에 감사를 드립니다. 장소와 예배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예배시간 안내 오직예수만 사랑하고, 오직예수만 자랑하고, 주일예배 : 오후 12시 30분 오직예수만 소망삼는 교회! 수요예배 : 오후 7시 30분 Youth and Child Church : 주일 오후 12시 30분 새순교회! 3033 Meadowview Dr. Corinth, TX 76210 T.469-531-6180
Denton
Lake Dallas 새순교회 High School
Swisher Rd. Teasely Dr.
Swisher Rd. Exit 458
Dallas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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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월드뉴스 2012년 8월 7일 화요일
미국월드뉴스
2012년 8월 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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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자금 펑펑 쓰고
시리아 총리도 시민군 합류 알아사드 정권 위기
본전 못 뽑은 오바마
리아드 히자브
4억 달러 쏟았는데 롬니와 박빙
시민군 장관 2명과 탈출 국영TV 취임 2달만에 해임 시리아의 리아드 히자브(사진) 총리 가 정권을 이탈해 시민군 측에 합류 했다고 인권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 (SOHR)가 6일 발표했다 이에 앞서 시리아 국영TV는 히 자브 총리가 취임 두 달 만에 해임 됐다고 보도했다 해임 이유는 밝 히지 않았으나 오마르 갈라완지 부 총리가 임시 총리를 맡을 예정이라
고 전했다 AP통 신 은 히자브 총리 가 가족과 함께 시리아를 탈출 해 현재 요르단 에 머물고 있 다고 보도했다 히자브 총리 대변인은 알자지라 TV에 나와 오늘부터 살인마테러 리스트 정권에서 빠져나와 자유자 존을 위한 혁명에 가담해 싸울 것 이라는 히자브의 성명을 대독했다
그는 시리아는 지금 전쟁과 제노사 이드(대량 학살) 등 가장 힘든 시기 를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히자브 측 대변인은 히자브 총리가 며칠 내로 요르단을 떠나 카타르로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시리아 시민군 대변인은 히자브 총리가 2명의 장관 3명의 고위 군 장교와 함께 이탈했다고 밝혔다 장관들의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 았다 이들은 시민군 조직인 시리아자유 군 특수부대 요원들의 도움을 받아
시리아를 빠져나온 것으로 보인다 시민군 측 시리아국가위원회 (SNC)는 이는 바샤르 알아사드 정 권이 산산조각 나고 있음을 보여주 는 종말의 서막과 같다며 환영 의 사를 밝혔다 지난 6월 총리로 발탁된 히자브 는 알아사드 대통령의 바트당에 충 성하는 인사였다 한편 시리아 국 영TV는 이날 시리아 알레포에서 시민군을 돕고 있던 터키사우디아 라비아 관리들을 체포했다고 보도 했다
[AP]
대통령선거를 앞둔 버락 오바마 대통 령 캠프에 비상이 걸렸다 선거전에 투입할 자금이 바닥을 드러내서다 오바마 캠프는 올 초 공화당 경선 이 지지부진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 키지 못하자 초반 승기를 잡기 위해 자금을 집중적으로 풀었다 지구당 이 직원을 고용해 잠재적인 지지 유 권자 명단을 휴대전화 명부에 업데 이트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보조금을 5000만 달러나 지급했다 또 여론조 사와 온라인 광고 소프트웨어 개발 등에도 수천만 달러를 아낌없이 퍼 부었다 그 결과 지난해 초부터 올 상반기까지 광고비 8600만 달러를 포함해 총 지출액이 4억 달러에 이 르렀다고 뉴욕타임스(NYT)가 5일 전했다 그러나 그 효과에 대해서는 캠프 내에서조차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7월 1일 기준 민주당의 선거자금 잔 액은 공화당의 미트 롬니 후보에 비 해 2500만 달러나 적은 것으로 집계 됐다 오바마 측은 롬니를 공격하기 위해 광고를 퍼부었지만 롬니는 큰 타격을 입지 않았다 보수성향의 수 퍼팩(정치행동위원회) 등 외부단체 가 버팀목이 됐기 때문이다 오바마 진영은 지난 6월에만 7080 만 달러를 지출했다 이는 같은 달 모금액보다 훨씬 큰 규모로 이 가운 데 절반 이상을 선거광고에 썼다 하지만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선거는 초접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 다 그만큼 더 실탄이 필요한데 탄 약이 바닥나고 있는 것이다 반면 롬니 측은 7월 한 달 모금한 정치자 금이 1억13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는 월간 선거자금 모금 면에서 롬니 측이 5월 이후 석 달 연속 오바마 측 을 누른 것이다
스템을 개발하려 했으나 관리기술상 문제로 인해 1억7000만달러의 비용 을 날리고 개발을 중도 포기했다 FBI는 2006년 록히드 마틴사와 센티널 시스템을 2009년까지 개발 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나 비용 등의 문제가 불거지면서 FBI가 직접 떠 맡아 마무리 개발 단계를 완료했다 FBI는 911 테러 후 테러용의자들 이 국내에서 비행훈련을 받은 정보 들을 종합하지 못한 사실이 드러나 신랄한 비난을 받았다 테러가 있기 직전인 2001년 7월 피닉스에 파견된 FBI 요원 켄 윌리 엄스는 오사마 빈 라덴과 관계가 있
는 용의자들이 애리조나주에서 비 행훈련을 받으려 한다는 정보와 함 께 지역별로 비행훈련학교와 연락 할 필요가 있다는 메모를 올렸으나 FBI 내에서 관심을 받지 못했고 후 속 행동도 없었다 FBI 본부 관계자들은 테러범들을 재정지원했고 미네소타주에서 비행 훈련을 받으려 했던 자카리아스 무 사위가 2001년 8월 체포됐을 때에도 그 중요성을 알지 못했다 FBI 관계자는 센티널이 지난달 1 일 전면 가동에 들어간 이후 매일 1 만8000~2만1000명이 사용하고 있 다고 밝혔다 로버트 뮐러 FBI 국장은 센티널 구축은 FBI의 정보기술(IT) 측면에 서 중요한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시크교 사원 범인은 백인우월주의자 위스콘신주
심리전 담당 퇴역군인 권총탄약 합법 구입 6명을 숨지게 한 위스콘신 주 시크 교 사원 총기 난사자는 40살의 웨이 드 마이클 페이지로 밝혀졌다 현지 경찰은 6일 기자회견을 통해 페이지가 19921998년 군 복무를 했으며 재입대는 부적격이었다고 밝혔다 군 소식통은 페이지가 노스 캐롤라이나 주 포트브래그에 마지 막으로 배치됐으며 이곳에서 호크 미사일 시스템 정비를 하다 심리전 을 담당했다고 말했다 한 인권단체는 페이지가 백인 우 월주의자 음악 밴드를 이끈 욕구불 만의 신나치주의자라고 밝혔다 페이지는 2010년 백인 우월주의자 한 웹사이트 인터뷰에서 자신은 2000년부터 백인 우월주의자 음악 계 일원이었다고 밝혔다 페이지는 2000년 고향 콜로라도를 떠났고
유머 있고 잘 놀면 배우자로 끌린다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연구 유머 감각이 풍부하고 놀기 좋아하 는 성격일수록 이성에게는 더 매력 적이며 원하는 짝을 찾을 기회도 더 많을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5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한 연구팀이 최근 대 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어떤 성격 (특성)의 배우자를 원하는지를 조 사한 결과 유머 감각 있는 사람 놀기 좋아하는 사람 장난기 많 은 사람 등이 상위에 꼽혔다 연구팀은 조사 대상자들에게 총 16
2005년 엔드 애퍼시(End A pathy)란 밴드를 만들어 활동을 시작했다고 인권단체는 전했다 페이지는 전날 시크쿄 사원에 들 어가 일요예배를 준비하던 수십 명 에 총격을 가해 남자 5명과 여자 1 명이 사망했으며 3명이 중상을 입었 다 페이지는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페이지는 9㎜ 권총과 탄 약을 합법적으로 구입한 것으로 드 러났다 경찰은 페이지의 총기난사는 국 내 테러행위라고 규정하며 연루자 는 없다고 밝혔다 한편 만모한 싱 인도 총리는 6일 성명을 내고 무의미한 폭력이 예배 장소를 겨냥해 일어났다는 데 대해 참으로 가슴아프다면서 이런 일이 절대로 재발하지 않도록 미국이 조 치를 취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크교는 신자가 전세계적으로 2300여만명에 달해 세계 5대 종교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개의 성격(특성) 유형을 보여준 뒤 이 가운데 배우자로서 어떤 유형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는지를 물었다 여성 응답자들은 친절하고 이해 심 많은 성격을 1위로 꼽은 데 이어 유머 감각 놀기 좋아함 장난 기 많음을 2~4위로 올렸다 남성 들 사이에서는 유머 감각이 1위 육체적 매력은 9위에 그쳤다 연구의 주 저자이자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레크리에이션공원관광 관 리학과 학장인 개리 칙 교수는 성인 들의 장난기는 짝짓기를 위한 행동 에서 기인한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잘 노는 성격의 남성은 공격적이 지 않고 해를 끼치지 않음을 반대 로 여성은 젊음과 생식력을 암 시하는 신호가 된다고 말했다
6일 인도 시크교 교인들이 인도 주재 미 대사관 건물 앞에서 지난 5일 위스콘신 주 에서 발생한 시크교 사원 총기 난사 사건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날 총 기 난사로 6명이 사망했다
FBI 11년만에 컴퓨터 시스템 바꿔 연방수사국(FBI)이 911 테러 이후 11년 만에 새 온라인 컴퓨터 시스템 을 구축했다 6일 ABC뉴스에 따르면 센티널 (Sentinel)로 명명된 새 컴퓨터 시 스템은 4억5100만달러를 들여 개발 돼 지난달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웹 기반의 센티널을 통해 FBI 요 원들은 FBI와 관련된 모든 사건 파 일과 데이터를 손쉽게 검색하고 장 소에 구애받지 않고 업데이트된 정 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센티널 개발과정이 순탄한 것은 아니었다 FBI는 센티널에 앞 서 버추얼 케이스 파일로 불리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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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송경식(Dr. Edward Song, Ph.D., L.Ac.) 학위: 한의학박사, 교육학 박사 면허: 텍사스와 일리노이주 한의사 면허 저서: 현대동의 외 37권 집필 방송: UPN, NBC TV와 Radio 방송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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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2012년 8월 8일 수요일 이민
2012년 8월 7일 화요일
15일부터 추방유예 접수 시작 신청자격 미달 한인들 발동동 가짜여권 사용고교중퇴자들 입국거주 증명 못해 눈물만 6살 때 가족과 함께 미국에 밀입국 하고 불법체류중인 김모(29여)씨 는 31세 미만 불법이민자에 대한 추 방유예 조치가 발표됐지만 자격미 달로 눈물을 흘리고 있다 지난 20여년 동안 가짜 여권을 사 용해와 정작 본인의 이름으로 미국 에 거주했다는 사실을 증명할 수 없 기 때문이다 밀입국 당시 브로커가 가족의 여 권을 가져가는 바람에 신분증이 없 어졌다는 김씨는 부모가 구입한 이 름과 생년월일이 다르게 적힌 가 짜 여권을 구입해 그동안 사용해 왔다 학교에 다닐 때도 가짜 여권을 이 용해 등록하고 졸업했다는 그녀는 다시 졸업시험을 치르겠다는 생각 도 해봤지만 가짜 서류를 이용해 학 교에 다녔다는 것이 발각될 수 있다 는 지적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 는 상황이다 김씨는 이런 일이 생 길 줄은 정말 몰랐다 가짜 여권을
사용해 살아온 것이 후회스럽다고 말했다 고등학교를 중퇴했거나 학교를 다 니지 않은 불체자들도 이번 추방유예 조치가 발표되자 후회하고 있다 고교 졸업장이 없는 박모(30)씨의 경우 추방유예 신청전에 고교 졸업 시험을 보려고 했지만 31세 생일이 바로 한달 뒤로 다가와 자칫 기회를 놓치게 된 것 박씨는 불체자라는 사실을 부모에게 들은 후 대학교도 가지 못할 바에는 고등학교를 굳이 다닐 필요도 없다는 생각에 중퇴하 고 지금까지 막노동을 하며 살아왔 다며 조금만 더 미래를 생각하고 준비했더라면 하는 생각에 후회가 된다고 고개를 떨궜다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거나 졸업 한 불법 이민자 자녀들을 구제하기 위한 추방유예 신청서가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접수될 예정이나 자격 조건을 못 채운 한인들이 발을 구르 고 있다 가짜여권으로 신분증을 만들어 이용해 왔거나 자포자기 심정으로 학교를 중퇴한 이들 등이다 또 고등학교와 대학교까지 졸업
했지만 취업이나 영주권 취득 문제 에 부딪혀 한국으로 귀국했던 한인 들도 구제기회를 놓쳐 속상해 하고 있다 올초 한국으로 귀국한 정성호(29) 씨는 2년 전 이민개혁안이 무산된 후 불체학생에 대한 구제가 희박할 것으로 보여 한국으로 귀국했다 며 이럴 줄 알았다면 미국에 계속 남아 있었을 텐데 속상하다고 후 회했다 이에 대해 이경원 변호사는 만일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31세 미 만 해당자는 추방유예 신청서를 접 수하기 전에 졸업증명서를 받으면 된다며 그러나 가짜여권을 이용 한 케이스의 경우 서류위조 혐의로 처벌받을 수 있어 서류 신청전 전문 가의 상담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 명했다 이 변호사는 이어 추방유예 조치 가 발표된 후 벌써부터 신청서를 접 수하겠다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며 추방유예 신청서는 15일에 공개 되는 만큼 기다렸다가 관련 서류를 차분히 준비해 신청서를 접수할 것 장연화 기자 을 권했다
추방유예 신청서 접수를 앞두고 연방의원들은 최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민자들에게 영주권을 미끼로 한 이민사기 주의를 당부했다 LA한인타운을 관할하는 하비에 베세라 연방하원의원(가운데) 거액을 요구하거나 영주권을 보장하는 브로커는 당 국에 신고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AP]
추방유예 관련 상담 기관 추방유예 신청서와 노동허가 신청 서에 대한 접수가 15일부터 시작되 는 가운데 민족학교(사무국장 윤대 중)는 핫라인을 운영하고 서류 작성 을 돕고 있다 또 한인타운 연장자센터(소장 박 창형) 산하 주는 사랑체-이민법률 센터에서는 오는 9일과 11일 두 차 례에 걸쳐 설명회를 연다 이밖에 아태법률센터에서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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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서류작성을 도울 예정이다 중앙일보조인스아메리카에서 운영하는 ASK미국에서는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일대일 상 담을 하고 있다 다음은 각 단체별 상담 시간 및 프로그램 LA중앙일보 1층 일대일 상담: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오후 6시 까지 (213)368-2590 예약 필수 민족학교 핫라인(323-680-
5725) 개설: 월~금요일 오전 9시~ 오후 5시까지 한인타운연장자센터(3407 W 6th St #801) 세미나: 9일 오후 7 시30분 토요일 오전 9시 (213) 739-7888 예약 필수 아태법률센터(1145 Wilshire Blvd 2층) 무료상담: 매주 화목요 일 오후 2시30분~오후7시까지 (800)867-3640 예약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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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방유예 신청 자격 조건은 이민서비스국(USCIS)에서 3일 구체적인 추방유예 신청 자격조건 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6월 15일 오바마 행정부가 전격 발표한 내 용에 따른 것으로 구제조치에 해당되는 불법이민 학생 및 청년들 은 오는 15일부터 추방유예 신청서와 노동허가증을 동시에 접수할 수 있다 이번 추방유예 프로그램은 오바마 행정부의 행정법 시행 인 것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민법 전문 데이비드 김 변호사는 연방의회에서 상정돼 통과시 킨 법이 아니기 때문에 의회에서 이 프로그램을 폐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짐작된다며 이번 11월 치러질 대선 결과에 따라 행정부가 바뀔 경우 이 행정법의 폐지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 러나 만약 추방유예 프로그램이 폐지된다고 해도 추방유예 승인을 받은 사람들을 추방하기는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의 제한된 재원과 추방유예 승인을 받은 사람은 추방 우선 대상이 아니기 때 문이다 다음은 김 변호사가 밝힌 추방유예 자격조건에 대한 내용 을 요약했다
불체자학교성적표로 입국 증명 범죄 기록 있다면 신청 유의해야 15일부터 접수가 시작되는 오바 마 행정부의 추방유예 프로그램 은 아주 대규모 프로그램으로 약 140만명의 15세부터 30세 사이의 청소년 및 청년들에게 영향을 끼 칠 것이다 이 프로그램 자체는 이민법에 생소한 법이 아니라 지금까지 추 방절차를 진행중인 일부 이민자 들에게 허용돼 왔던 것이다 해당자격은 개인의 질병이나 본국에 큰 자연재난이나 전쟁이 일어났을 경우 또는 미국 사법 기관을 돕고 있는 경우로 추방 진행을 유예 또는 보류하도록 허 용해 왔었다 그러나 이 추방유 예 프로그램은 영주권을 취득할 수 없다 해당자격은 만 16세 이전에 미국에 입국했고 2012년 6월 15일 기준으로 지난 5년간 지속 적으로 미국에 거주했으며(최소 한 2007년 6월 15일부터) 2012 년 6월 15일 현재 불법체류 신분 으로 학교에 재학중이거나 고등 학교 졸업자 미군을 명예 제대 한 사람이며 심각한 전과기록 이 없고 미국 국가 안보나 공공 안전 위협 대상이 아니며 2012 년 6월 15일 현재 31세 미만인 사 람으로 추방유예 신청사 만 15 세 이상이어야 한다 위의 처음 세 가지 자격조건은 단순하지만 확실하고 정확한 서 류가 입증되어야 한다 16세 이전 입국 증거는 합법 비 자로 입국했을 경우 여권에 찍혀 진 입국 스탬프나 입출국증명서 (I-94)로 증명되나 불법으로 입 국했거나 여권을 분실했을 경우 학교 성적표나 학교 기록으로 입 증할 수 있다
지난 5년간의 거주 사실은 학 교나 직장 근무기록 병원 기록 은행 잔고 기록 공과금 납부기 록 등으로 입증할 수 있다 만일 범죄 기록이 있다면 추방 유예 신청 여부에 대한 판단을 매 우 조심스럽게 해야한다 국토안보부는 중범 유죄 판결 을 받은 전과자나 심각한 경범죄 그리고 3번 이상 경범죄 전과자는 추방유예 신청자격이 없다고 발 표했다 중범은 수감형이 1년 이 상인 경우이며 심각한 경범죄는 음주운전 마약 밀매 무기법위 반 또는 90일 이상의 수감형을 받 은 범죄를 포함된다 갱과 관련된 사실이 확인될 경 우 공공안전의 위협 대상을 근거 로 자격이 박탈될 수 있다 추방유예 신청과 노동허가 신 청이 함께 접수되면 각각 2년의 유효기간을 갖게 된다 추방유예 신청이 승인된 경우 에는 여행허가서(advance pa role)도 신청할 수 있으며 승인 받으면 해외로 여행이 가능하고 다시 미국에 재입국할 수 있다 추방유예 심사는 신청자의 지 문채취 이후 결정된다 국토안보 부는 추방유예 신청서 수수료는 받지 않지만 노동허가서 신청 수 수료는 380달러 지문채취비는 85달러 그리고 여행허가서 수수 료는 360달러를 받는다 문의(213)3848602
데이비드 김 이민법 전문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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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2 기획
2012년 8월 2012년 8월 8일 7일 수요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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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12년 8월 8일 수요일
중앙일보 텍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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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건강
35 피해 망상 동반하지만 치료 가능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행복플러스 건강
2012년 8월 7일 화요일
건강칼럼
생식으로 완성하는 식생활 7원칙 조울성 과대망상증
황성주 암면역전문의 통합의학자 사랑의 클리닉 원장
생식은 건강한 식생활을 만들어 준다 생식이 몸에 좋다는 것은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사실이 다 하지만 사람들은 생식이 몸 에 좋다는 것을 알고 있어도 특 정한 사람들만 먹는 기능 식품 이라고 생각한다 몸이 약한 사람들이나 병에 노 출된 사람들이 먹는 것으로 생 각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생식 은 단순히 건강을 회복하는 사 람들이 먹는 기능 식품이 아니 다 건강한 사람의 건강을 지켜 주고 활력을 불어 넣어 주는 건 강 식품일 뿐만 아니라 건강한 식생활을 습관들일 수 있게 해 주는 식생활의 시작이다 또 생 식에 대한 오해 중의 하나가 생 식은 삼시 세끼 내내 먹어야 효 과가 있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생식은 하루에 한끼 아침이든 점심 저녁이든 상관없이 한 끼 만 꾸준히 섭취해도 좋은 효과 를 얻을 수 있다 생식은 그 어떤 것으로 음식 을 가공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 의 영양분이자 건강을 약속하는 종합 음식이기 때문이다 생식과 함께하는 건강한 식생 활 7원칙을 꼽아보자 1 골고루 섭취하라 생식은 다양한 원료를 함유하 고 있어서 원료 고유의 영양소 와 파이토케미컬을 한 번에 섭 취할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영 양소를 동시에 섭취하면 영양소 들이 상호작용을 일으켜 효과가 배가 되는데 특히 각 원료마다 들어 있는 파이토케미컬의 항산 화 작용이 극대화 된다 2 소식하라 생식은 기본적으로 소식을 전 제로 하기 때문에 생식을 하면 저절로 소식을 실천할 수 있다 그런데 소식을 할 때는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가 중요하다 생 식은 칼로리가 적은 대신 곡류 채소류 과일류 해조류 버섯
류 등의 다양한 원료에 함유돼 있는 영양소를 충분히 제공하기 때문에 소식을 하면서도 천연 물 질로 구성된 풍성한 식사를 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3 전체 식품을 섭취하라 식품을 통째로 먹어야 뿌리 줄기 잎 열매에 고유로 함유 돼 있는 다양한 영양소를 빠뜨 리지 않고 섭취할 수 있다 따라 서 원료를 버리는 것 없이 통째 로 사용해 만드는 생식은 대표 적인 전체 식품이다 4 파이토케미컬을 많이 섭취 하라 천연 영양제로 불리는 파이토 케미컬은 식물에만 존재하는 물 질로서 체내 독소를 배출시키는 강력한 청소도구이며 여러 기 전을 통해 질병을 예방한다 생 식은 바로 이 기적 같은 천연 물 질의 보고다 5 최대한 자연 그대로의 식 품을 섭취하라 생채식이나 생곡식을 그 어떤 열처리나 가공도 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 먹는 것이 생식이다 특 히 동결 건조 방식으로 제조된 생식은 원료 속의 수분을 순간적 으로 제거하기 때문에 고유의 영 양소가 그대로 보존돼 있다 6 살아 있는 효소를 섭취하 라 생식은 제조 과정에서 열을 가 하지 않기 때문에 영양소가 최 대한 자연 그대로 보존돼 있으 며 효소의 영양이 가득한 천연 식품이다 7 규칙적인 식사를 하라 생식은 물이나 두유에 타서 간 편하게 먹을 수 있다 따라서 짧 은 시간에 영양소를 충분히 함 유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생식은 시간에 쫓겨 불규칙한 식사를 하 는 현대인이 규칙적인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사제보 972-243-7541~2
불특정 다수를 향해 총격을 가하거 나 폭발물을 터트리는 등의 대형사 고를 내는 사람을 정신과적으로 조 사해 보면 조울성 과대망상증을 가진 경우가 많다는 것이 정신과 전 문의들의 의견이다 이들의 특징은 주도면밀하게 일 을 계획하여 실행하는데 망상 속에 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작 피해자 들은 그와 아무런 원한 관계가 없 다 무고한 희생자인 것이다 최근 에도 콜로라도주의 다크 나이트 라 이즈라는 배트맨 영화상영관에서 10여명이나 죽고 50여명이 부상을 입은 총격사고가 발생했다 조만철 정신과 전문의에게 조울성 과대망 상증에 대해 들어 봤다 #어떤 병인가 심한 조울증으로 망상증이 겸해 서 나타나는 정신질환이다 조울증 은 기분이 고조되는 조증과 가라앉 는 울증이 반복되는 기분 장애이 다 그러나 망상증은 기분이 아닌 사고의 장애 때문에 나타난다 즉 마음이 아닌 두뇌에 병이 생긴 것 이다 조울증세 중에서 기분이 업되는 조증이 심해지면 생각이 많아져 착 각이 나오고 여기서 망상증으로 발 전된다 이들은 조증이 되면서 나타 나는 빠른 두뇌회전과 함께 에너지 가 넘친다 그래서 망상 속에서 자기만의 스 토리를 만들기 시작하는데 문제는 그것을 성취하여 만족하기까지 포 기하지 않고 계획을 치밀히 세우면 서 한사코 일을 성사시킨다 자신을 배트맨 영화속의 악인인 조커라 고 하는 스토리를 만들어 실제로 그 가 되기 위해서 돈을 써가며 각종 총 기를 구입해 이를 저질렀다 유명인이 나를 사랑한다 FBI 가 나를 미행한다 나만 계속 왕 따시킨다는 착각 속에서 이에 대한 대처 방안을 끊임없이 준비하고 또 실행에 옮기기 위해 계속 무엇인가 를 열심히 하는 것이 특징이다 과대망상은 피해망상을 동반하 기 때문에 적을 만들어 놓고 그를 없애려고 하기 때문에 위험한 것 이다 # 원인과 발병시기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유전이 가장 기본에 깔려 있는 주 원인이 다 그 다음으로 성장 과정과 현재 처한 상황인데 여기서 특기할 점이 유전인자가 강할 때는 아무리 주변
조만철 정신과 전문의는 조울성 과대망상증도 다른 정신병과 마찬가지로 마음이 아닌 두뇌에 병이 난 것이기 때문에 치료하면 건강을 되찾을 수 있음을 강조했다
환경이 좋아도 발병한다는 것이다 20대에 들어서면서 가장 많이 발병 하는데 가벼운 증세 즉 전조로 나 타나는 것이 사람과 눈 마주치기를 피한다거나 대인관계가 잘 안되는 등 스스로를 격리시킨다 20대에 전조가 나타났다가 30대 에 결혼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으 면 완전히 드러나 가족을 힘들게 하 는 경우가 많다며 초기 발병때 이 를 알아서 의사를 찾아오면 치료도 수월할 수 있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 할 때가 많음을 지적했다 # 치료의 어려운 점 환자의 30%는 조기 치료로 낫는 다 그러나 30%는 치료를 받지 않 아 사고나 자살로 목숨을 끝낸다 나머지 30%는 병이 악화됐다가 호 전되는 것을 반복한다 정신분열증은 정상생활이 불가능 하지만 과대망상증은 증세가 있다 가도 다시 정상생활로 돌아올 수 있 는 지적 기능이 있기 때문에 누군가 이상히 여기고 이런 행동을 하지 않았느냐고 물으면 그런 적 없다 며 자신의 행동을 방어할 수 있어서 일반인들이 쉽게 증거포착(?)이 어 렵다 미국에서는 또 사생활 존중이 강 하기 때문에 설령 교수가 그 학생이 평소 이상하다고 해서 강제로 치료 를 받게 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 사
고가 터진 다음에야 알게 된다며 치료의 어려움을 설명했다 # 치료와 전문가 어드바이스 뇌 전달물질인 도파민 세로토 닌 가바 등 기분을 업시키는 물질 의 과잉생성으로 인해 조화가 깨져 서 뇌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는 것 이 원인이기 때문에 이를 억제시켜 균형을 잡아주기 위해서는 약물치 료가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지속적 상담이 병행돼야 한다 심하면 입원 치료를 해야 한다 우리 두뇌는 오묘한 신비체다 수많은 물질이 만들어지고 그것을 받아들이는 수용체에 따라서 수도 없는 교합이 일어난다 정신병은 바 로 이같은 두뇌의 고장이지 막연한 마음의 병이 아니다 따라서 고장난 데를 찾아내면 고칠 수 있다 단 다 른 교합으로 번지기 전에 빨리 치료 해야 한다 조울성 과대망상증세는 20대부터 나타난다 주변에서 유심히 보고 치 료를 시작하지 않으면 무고한 희생 자는 계속 나온다 친한 친구가 한명이라도 있으면 정신병자가 아니라고 했다 생산성 (일 혹은 공부) 행복감(취미) 대 인관계(친구)를 정신 건강의 3대 기준으로 삼는 것이 그 이유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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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순 기자
24
오피니언
2012년 8월 8일 수요일 오피니언
2012년 8월 7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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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공이 둥근 까닭은 뉴스 속 뉴스
김석하 특집팀 에디터
승패를 예단하기 힘든 변화무쌍 매력에 열광 투혼 태극전사 파이팅
설마 브라질까지 깨겠어?라고 자조섞인 말은 하지만 내심 혹시 몰라 누가 또 알아라는 기대감이 꽉 차있다 고기도 먹어 본 사람이 먹는다고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와 지난 주말 축구 종가 영국을 이기고 나니 이젠 못 먹을 고기가 없다는 생각이다 축구가 재미있는 이유 더 나가 축구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 엇인가 일단 축구는 공을 갖고 하는 경 기다 스포츠에는 여러 종목이 있지 만 공을 갖고 하는 경기는 각별하다 공은 기본적으로 회전하면서 방 향을 잡고 움직인다 회전운동과 직 선운동이 겹치다 보니 공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변화무쌍한 매력이 있 다 공을 다루는 사람의 기량 차이 가 있지만 공의 움직임 자체는 한 치 앞을 모르기 때문에 결과를 예측 하지 못하는 재미가 숨어 있다 이로 인해 (축구)경기는 수백 수 천 번이 있을 수 있지만 사실상 동
일한 경기는 없다 역대 전적이 무 의미한 이유다 바로 이 점이 기대 감을 높여 준다 공은 자체가 움직임이다 이 특성 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누구에게 나 가능성을 던져주고 누구에게나 희망적이라는 의미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공(구원)을 좋아한다 유아발달 심리학자인 판 츠 박사는 생후 7일이 된 영아들이 어떤 도형을 좋아하는지 실험했다 그 결과 직선이나 각이 진 모양보다 는 둥글거나 곡선 모양에 더 시선을 둔다는 것을 밝혔다 이것을 토대로 2살 전후 아이들을 실험한 결과도 흥미롭다 아이들에게 사각형과 삼 각형 그리고 공 모양 중 하나를 고 르라고 했다(대부분 공 모양 선택) 진짜 실험은 다음이다 사각형 삼각형을 고른 애들에게 그 도형을 건네받아 검은 판자 뒤로 잠깐 숨겼 다 그리고 곧바로 판자를 치운 뒤 좀 전에 네가 고른 게 뭐냐고 물
었다 엉뚱하게도 아이들은 공 모양 을 집었다 애초에 도형 선호도도 공이 높지만 도형 인지력(기억)도 다른 것에 비해 훨씬 높은 것이다 이처럼 도형의 개념이 확립 안 된 그 또래 아이들이 특정 도형을 선호 한다는 것은 선천적으로 그 도형에 대한 정보가 이미 입력된 상태고 그것은 인간이 좋아할 만한(유익한) 것이라는 뜻이다 이렇게 공을 다루 는 종목은 인간의 본능에 가장 부합 하는 경기인 셈이다 또한 공이 있는 경기는 놀이에 가장 가깝다 논다는 것은 기본적으 로 누구와 함께라는 것을 전제로 깔고 있다 다시 말해 혼자하는 것 이 아니라 공을 중심으로 여러 사람 이 모여든다 공이 있는 곳에는 사 람이 있고 경쟁이 있다 여러 명이 함께하는 경기다 보니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다양한 경험을 간접 체 험한다 공격수가 돼서 골 맛도 보고 수
비수가 돼서 아슬아슬한 위기를 막 아내기도 한다 감독으로서 작전을 짜기도 하고 심판이 돼 비겁한 선 수에게 가차없이 옐로카드를 내밀 기도 한다 축구를 보며 이 사람 저 사람 모 두 말이 많은 이유다 일개인 내 가 이렇게 다양한 확장자가 되는 경우는 흔치 않다 존재의 확장감은 행복의 근원이다 특히 축구는 골이 많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감질난다 그 애태움 이 역설적으로 숨막히는 재미이고 한 골은 그 무엇보다 짜릿하고 통 쾌하다 혈전을 치른 태극전사들은 많이 지쳐있다 브라질은 무서울 정도의 강팀이다 누가 봐도 한국이 열세인 경기다 다행히 태극전사에는 상대팀보다 한 명이 더 뛴다 그 이름 투혼 축구 공은 둥글다 이번엔 어디로 튈 것인가
독자 마당
가게문 닫고 떠난 휴가 휴가를 안 간다고 돈이 모이는 것 은 절대 아닌 것같다 쉬지 않고 뛰는 것이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오늘만 보고 내일을 보지 못 하는 우둔함이다 녹록지 않은 이민생활 속에서 늘 쫓기듯 살다보니 정신 상태도 불안하다 휴식 없이 돌아가니 각종 병도 뒤따른다 휴식을 충 분히 취한 사람은 육체적정신적 건강이 훨씬 좋다고 한다 의료 비와 건강관리비를 고려해도 낫 다고 한다 나는 7년을 리커스토어에서 일 했다 어느 날 거의 매일같이 오 던 손님이 너는 언제 휴가를 가느 냐고 물었다 피곤하고 초췌한 내 모습이 몹시 안돼 보였나 보다 나는 이게 내 인생이라고 대답 했다 그때만 해도 휴가는 엄두 도 못냈고 가게 문을 닫으면 금방 어떻게 되는 줄로 알았다 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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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로 창살없는 감옥 생활이었다 그러다가 과감히 가게문을 닫 고 휴가를 다녀왔다 휴가지에는 또 다른 세상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미국에 와서 처음으로 아이들과 사위 손주까지 함께 즐 거운 시간도 보냈다 이런저런 걱정도 했지만 모든 것은 기우에 불과했다 여행도 건강할 때 하라고 했 다 마라톤처럼 달려만 가는 인 생을 살다보면 휴식할 때를 놓치 고 만다 돈은 또 벌면 되지만 건 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 휴가비용은 버리는 돈이 아니라 나를 위한 투자다 휴식 시간은 낭비가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 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요건이다 가끔은 떠나보자 새들이 지저 귀는 숲 속에서 커피잔을 들어 보 자 그것이 삶의 활력소이고 재 박승호LA 충전의 시간이다
The Korea Daily JMnet USA 사장 송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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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사장발행인 고계홍
편집국장 양승현
논설실장 김완신
광고국장 이종훈
판매국장 이인철
1974년 9월 22일 창간 기사제보 972-243-7541 690 Wilshire Place, Los Angeles, CA 90005
농사를 지어야지 농사를 오래간만에 교회에 갔다 예배 마치 고 나오니 내 구역장인 젊은 J씨가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점심 식사 후 바로 열릴 예정인 구역모임 에 참석하라고 K씨 집에 같이 가 기로 해 놓고 뭔 구역모임? 의아해 했더니 K씨네는 좀 있다가 가잔다 내가 자기 구역원이 된 이래 한 번 도 얼굴을 안 비추었으니 오늘은 죽 어도 빠지면 안 된다나 어쩔 수 없이 입을 한 발이나 내 밀고 참석했다 다른 때 같았으면 말을 안 들었을 거다 그러나 그날 은 K씨네 닭장을 구경하러 가기로 약속을 했다 그래서 꼼짝없이 붙잡 혀 있었다 K씨 집은 교회서 3분 거리에 있 다 집 뒤의 넓은 터에다 닭을 일곱 마리나 키우고 온갖 채소와 과일나 무를 재배한다 강남 사모님같은 생 김새와는 달리 흙 만지는 일을 좋아 하는 것이다 아침 일찍 또는 하루 일과를 마치고 작물에게 물 주고 거 름 주고 잡초를 뽑아주는 일이 무척 즐겁단다 그동안은 닭에게 사료를 먹였는데 아들이 운영하는 식당에 서 나오는 잔반을 가져다 먹여 알이 더 굵고 튼튼해졌다고 자랑이다 올 봄에 이사간 집의 터가 거의 1 에어커나 된다는 젊은 J씨도 농사짓 는 일이 꿈이다 이민와서 지금까지 운영하던 세탁소는 남의 손에 맡겨
이 아침에
이계숙 작가
도 잘 가동이 되니 이제는 집의 넓 은 터에다 농사를 본격적으로 짓겠 단다 그리고 무엇보다 하고 싶은 일은 닭을 치는 일이란다 그래서 K 씨네 닭장이 어떻게 생겼나 보고 싶 다고 해서 내가 데리고 간 것이다 가면서 내가 이죽거렸다 왜 닭만 쳐? 아예 돼지도 키우고 소도 키우 고 동물농장을 차리시지 나는 농사짓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다 몇 불만으로도 싱싱한 것 들을 지천으로 살 수 있는데 뭔 충 성으로 땡볕 아래서 그 고생들을 할 까 비싼 거름 사다 줘야하고 병충 해 약도 뿌려야 하며 물값은 또 어 떻게 감당하나 두메산골 촌부같이 생긴 나는 정 작 농사라는 것을 질색하는 사람이 다 땅 밟는 일 흙 만지는 일을 제
일 싫어한다 누구 집이나 있기 마 련인 텃밭은 아예 없다 집안에는 먼지 한 톨 있으면 큰일나지만 뒤뜰 앞뜰은 잡초가 우거져 호랑이가 새 끼를 치든지 말든지 나는 모른다 그런데 문제는 이 남편이라는 인 간 역시 그렇다는 데 있다 잔디는 사람이 와서 깎지만 그들이 하는 일 은 잔디 깎는 일 딱 그 한가지뿐이 다 웃자란 화초와 나무는 잘라내고 무성한 잡초도 뽑아줘야 하지만 손 도 대지 않는다 나는 생각한다 언 제 사람 사서 앞뜰 뒤뜰을 아예 시 멘트로 다 발라 버려야겠다고 철밥통이라는 교사직을 그만두고 대안학교인가 뭔가를 설립한다는 동생에게서 편지가 왔다 계획대로 모두 잘 되고는 있는데 늘 마음이 급 해 죽겠단다 교육계에선 나름 유명 인사라 신문 칼럼 쓰고 강연하러 쫓 아 다니느라 시간이 없어서 그렇단 다 동생은 편지에 썼다 대안학교 설립도 좋고 강연도 좋지만 얼른 농 사를 짓고 싶다고 모두들 도시로 도시로 나가 IT산업 및 공업에 주력 하고 있지만 자신은 농업에 남은 생 을 걸고 싶단다 그는 말미에 썼다 강연을 하면서 도 밥을 먹으면서도 잠을 자면서도 자신의 머리를 채우고 있는 것은 딱 하나라고 하루 빨리 농사를 지어야 지 농사를
본지 전재 계약 제휴사 한국 중앙일보 AP 구독료월정 22달러 / 1부 75센트
눈물을 모르는 눈으로 진리를 보지 못하며 아픔을 겪지 아니한 마음으로는 사람을 알지 못한다
-쇼펜하우어(독일 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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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 금메달 소식
김현우, 금빛 파테르 성공…레슬링 첫 금메달 레슬링 자존심 살린 '희망' 김현우 드디어 ‘효자종목’ 레슬링에서 막 혔던 금맥이 뚫렸다. 주인공은 바로 그레코로만형 66kg이하급 김현우(24 ㆍ삼성생명)였다. 한국 레슬링의 간판 김현우가 8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 엑셀 제2 노스 아레나에서 벌어진 런던 올림 픽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66kg 이하급 결승전에서 타마스 로린츠( 헝가리)와 1회전에서 치열한 공방전 을 벌인 김현우는 30초의 파테르 수 비를 효과적으로 해내며 1점을 획득, 1회전을 가져왔다. 2차전에서도 공방전을 벌인 김현 우는 30초의 파테르 공격권에서 2 점을 획득, 2회전마저 승리하며 런 던올림픽 레슬링 종목 첫 금메달이 자 우리 선수단에 12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김현우가 한국 레슬링의 자존심 을 세우는 금메달을 딴 배경에는
끈끈하게 이어진 ‘사제간의 믿음’ 도 작용했다. 김현우가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 을 준 인물로 꼽는 이는 소속팀인 삼성생명의 김인섭 코치다. 김 코치는 2000년 시드니올림픽 에서 그레코로만형 58㎏급 은메달 을 딴 주인공이다. 둘의 인연은 김현우의 고등학생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김 코치는 김현우의 재능을 일찌 감치 알아보고 관심을 두다가 나중 에 현 소속팀으로 데려왔다. 김현우와 김 코치 모두 유도에서 레슬링으로 방향을 틀었다. 미리 비슷한 경험을 한 김 코치는 기술 부터 선수로서의 마음가짐까지 많 은 노하우를 전수했다. 김현우가 슬럼프를 슬기롭게 넘 긴 힘도 김 코치에게서 나왔다. 김현우는 국가대표 데뷔 첫해인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2 회전에 탈락하는 등 부진을 겪고 는 이듬해까지 한동안 침체기를 겪 었다. 김 코치는 어느 날 김현우가 자 신의 방에 찾아와 눈물을 흘리며 고민을 털어놓은 일화를 전했다. 김 코치는 우는 김현우 앞에서
에 잘 풀리지 않았던 것 같더라”면 서 “기술적인 것에만 집착하면 안 되는 것이니 스스로 상대를 생각 하면서 길을 찾으라고 조언했다” 고 전했다. 마음을 다잡은 김현우는 2011년 9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부활을 알렸고, 마침내 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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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하다 중학교때 레슬링으로 전환 탄탄한 체격에서 나오는 힘과 지구력이 강점 앞으로의 계획이 깨알같이 적힌 수첩을 찢으며 “지금까지의 훈련 을 모두 잊고 새로 시작하라”고 독 려했다. 소속팀에 입단하자마자 만든 이 수첩에는 세계 정상에 서려면 어떤 길을 거쳐야 하는지 세세한 계획이 짜여 있었다. 김 코치는 “현우가 태릉선수촌이 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훈련한 탓
던 땅에서 8년 만에 레슬링의 금맥 을 잇는 영웅이 됐다. 김 코치는 “현우는 정말 순수하 고 진실한 친구”라고 제자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더니 “아직 기술적으 로는 절반도 완성이 안된 선수이기 때문에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더 욱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기대 를 드러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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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7일
2012년 8월 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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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은 짧고 1초는 길다 주말예능 오심풍자통쾌
장미란 자랑스럽다 주말 예능극장이 2012 런던올림픽 에서 국민들의 울분을 토하게 한 '1 초 오심'을 통쾌하게 풍자했다 지난 4일과 5일 이틀 동안 방송한 지상파 및 케이블방송 예능 프로그 램에서는 런던올림픽 펜싱 여자 게 인 에페 준결승전에 진출한 신아람 선수의 1초 판정을 패러디했다 각 양각색 풍자는 시청자들을 유쾌하 고 통쾌하게 했다 무한도전런닝맨 유쾌한 1초 자막 MBC '무한도전'과 SBS '일요일 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1초의 자막으로 유쾌하게 '1초 오심' 을 풍자했다 먼저 지난 4일 오후 방송한 '무한 도전'에서는 자막으로 신아람 선수 의 1초를 풍자했다 앞서 '무한도전' 의 김태호PD가 자신의 트위터를 예 고한 바 있다 이날 '무한도전'은 이나영이 출연 한 '개그학개론'으로 추억의 MT를 떠나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여행지 로 떠나는 기차 안에서 박명수는 대 학을 나오지 않았다는 말을 꺼내다 가 멤버들이 항의 하자 자신의 뜻 을 번복했다 이에 '1초 만에 번복한 주장'이라는 자막이 등장했다 이어 스피드 퀴즈에서는 노홍철 이 '무소식이 희소식이다'를 설명했 다 설명이 어려운 속담에 노홍철은 다급해 했다 안절부절 하는 노홍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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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행동에 '1초 밖에 안 지났어 천 천히 해'라는 자막이 등장했다 지난 5일 방송한 '런닝맨'에서도 ' 1초 오심'의 패러디로 일요일 안방 극장을 통쾌하게 했다 '런닝맨'에 서는 '1초 오심'을 초능력으로 표현 했다 '1초를 지배하는 자'로 펜싱 경기에서의 오심을 풍자했다 또 한 '만 분의 1초를 보는 자' '법을 거 스르는 자' 등으로 수영과 유도의 오 심까지 비꼬았다 코빅3 상쾌 풍자 개콘-용감 한 녀석들 통쾌한 1초 일침 개그 무대에서도 런던올림픽 풍 자는 연일 화제였다 케이블 채널과 지상파에서 개그맨들의 화려한 입 담과 용감한 표현으로 '1초 오심'을 언급했다 먼저 지난 4일 오후 방송한 케이 블 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3'에서 는 '1초 오심'에 대한 시원한 풍자가 줄을 이었다 개통령은 런던올림픽에서 오심으 로 얼룩진 심판들에 대해 일침을 가 했다 박휘순이 "수영심판 유도심 판 펜싱심판 파이팅!"이라고 말한 후 다른 멤버들의 "1초만 맞자"는 말 과 함께 뭇매를 맞았다 뿐만 아니라 3GO의 윤성호는 '펜 싱 경기 1초는 어디로'라는 바디 페 인트로 눈길을 끌었다 옹달의 장동 민은 '러브미스터리 Y'에서 약속시 간에 1초 늦게 온 남자친구와 이에
짜증을 내는 여자친구의 모습을 연 기했다 지상파 개그 대표주자인 KBS 2 TV '개그콘서트'의 코너 '용감한 녀 석들'에서는 정태호가 오심을 저지 른 심판들에게 따끔한 충고를 전했 다 그는 "이번 올림픽은 판단은 짧 고 1초는 길다"고 일갈했다 이어 정 태호는 오심한 심판들에게 "우리나 라에 놀러 와라 1초만 맞자"는 말로 ' 1초 오심'을 비꼬았다 '불편한 진실' 코너의 황현희도 직 설어법으로 '1초 오심'을 비난했다 황현희는 엄마와 아들의 대화를 두 고 1초 오심을 언급했다 그는 1초 만 기다려 달라는 엄마의 말에 "왜 이러는 걸까요? 엄마는 펜싱 심판이 라도 되는 걸까요?"라고 말했다 이어 "엄마에게 1초란 과연 무엇일 까요 펜싱 심판도 집에서 그냥 엄 마였던 걸까요? 과연 그 펜싱 심판 일까요 개판일까요"라고 말해 1초 오심에 대해 직설적으로 비판했다 개통령 3GO 옹달의 1초 패러디 는 상황극에 맞춘 것으로 울분을 씻 어내게 하는 상쾌함이었다 용감한 녀석들은 거침없는 용감한 발언으 로 통쾌함을 느끼게 했다 같은 소재로 다양한 패러디를 한 주말 예능극장 시청자들의 울분을 풍자개그로 승화해 호평을 받았다 오심 논란으로 얼룩진 런던올림픽 에 대해 이번 주에는 또 어떤 이가 풍자할 지 기대를 모은다
스타들 SNS 밤샘응원 한국 역도의 간판스타 장미란 선수의 메달 실패 소식을 접한 스타들이 위로와 함께 응원을 보냈다 장미란은 지난 5일 오후(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엑셀 아레나 에서 열린 여자 역도 75kg 이상 급 경기에서 메달 도전에 나섰으 나 인상 125kg 용상 164kg으 로 합계 289kg을 들어올려 4위에 머물러야 했다 장미란의 경기가 끝난 뒤 스타 들은 SNS를 통해 장미란 선수를 응원하는 글을 게재하며 그녀의 선전에 박수를 보냈다 그룹 스윗소로우 멤버 성진환 은 "장미란 선수 정말 자랑스럽 습니다 아우 눈물나 죽겠네"라 며 감격스러운 반응을 보였고 가수 나윤권 역시 "잘했습니
다!! 장미란선수!!"라며 응원을 보냈다 개그맨 송은이는 "'장미란 선 수 4위로 쓸쓸한 퇴장' 이라고 말하지 맙시다! 누가 쓸쓸하 데?"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이기 도 했다 소설가 이외수는 "국민은 장 미란 선수의 모습에 결코 실망 하지 않습니다 장미란 선수의 투혼은 대한민국의 국혼입니 다 장미란 선수는 금메달과 버 금가는 감동과 교훈을 우리에게 안겨 주었습니다"라며 응원을 전했다 한편 여자 역도 75kg 이상급 경기에서 중국의 저우루루는 인 상 146kg 용상 187kg을 들어 올 려 합계 333kg으로 금메달을 획 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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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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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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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8일 수요일
2012년 8월 7일 화요일
짜릿한 키스신 처음 여배우된 느낌 '국민엄마'라는 수식어를 앞에 단 배우 중 에서 김해숙처럼 스크린에서 다양한 변 신을 하는 배우가 또 있을까? 김해숙은 ' 박쥐'에서 눈동자와 손가락 하나만으로 연기를 하더니 '친정엄마'에서 딸과 다투 고 급기야 '도둑들'에선 도둑질에 러브신 까지 소화했다 올해 나이 쉰여덟 김해 숙은 아직도 "내 안에 보여줄 여자가 많 다"고 했다 김해숙은 '도둑들'에서 거짓 연기 전문인 '씹던 껌'이란 배역을 맡았 다 세월에 울고 남자에 울고 가족에 운 여인이지만 고목에 꽃 피듯 마지막 도 둑질에서 영화 같은 사랑을 한다 김해 숙은 '도둑들'에서 전지현 김혜수는 그 들만의 매력이 있고 자신에겐 연륜의 매 력이 있다며 후배들에 대한 경쟁과 애정 그것을 아우르는 배우로서의 욕심을 숨 기지 않았다
'도둑들' 기세가 심상치 않은데 천만영 화가 될 것 같나 주위에서 천만영화에 대한 기대가 많으니 오히려 조심스럽다 그래도 아침에 눈 뜨면 매일 검색하는 게 일과가 됐다 예감이 좋은 게 어제 일하러 나가는 데 60대인 수위 아저 씨가 '도둑들'을 봤다고 하시더라 한 번도 그 런 이야기를 한 적 없는 분이 그러시는 걸 보 니 가능성이 있는 것 같다 피부로 실감하는 게 또 있나 영화 배역대로 '씹던껌'이라고 부르는 사람 이 많다 내 이름보다 작품 속 이름으로 이렇 게 부르는 건 처음이다 깜짝깜짝 놀란다 '박쥐' 때 엄마를 하더라도 다른 엄마를 하고 싶다고 했는데 이번에는 엄마도 아닌 여 인인데 정말 놀랐다 최동훈 감독이 내 안의 뭔가 를 끄집어 내줬다 나도 내 안에 '씹던껌'이 있는 줄 몰랐다 '도둑들'이 캐스팅되기 전에 우연히 최동훈 감독을 만나 왜 남자배우는 나 이를 먹어도 근사한 역을 시켜주는데 여자배 우들은 안 시켜주냐고 했었다 여자도 도둑질 잘 할 수 있다고 그런데 나중에 선물처럼 이 역할이 다가왔다 살도 빼고 일본어도 공부했는데 최동훈 감독과 첫 미팅 때 어떻게 해야할지 의욕에 불타있었는데 '도둑질을 하려면 몸이 날렵해야 하겠죠'라고 하더라 9㎏을 뺐다 옷 도 사고 자신감이 넘쳤는데 화면에는 티가 하
나도 안나더라(웃음) 일본어는 임달화가 내 한했을 때 같이 선생님한테 배웠다 임달화는 따로 중국에서도 일본어 선생님한테 배웠다고 하더라 정말 대단한 배우다 임달화와 러브신도 찍었는데 한국영화 에 오십이 넘은 여배우가 그런 러브신을 갖는 건 보기 드문 일인데 임달화가 상대역이라고 해서 네이버에서 사 진을 검색해봤다 나와 나이도 같은데 세월이
음) 더 찐하게 할 수도 있었는데 살도 다 빼 고 벗을 준비도 끝내지 않았나(웃음) 키스신 도 이런 딥키스신은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 영화 대사처럼 10여년 만인가 그래서 나를 최동훈 감독이 썼나보다(폭소) 출연배우들이 쟁쟁했는데 보통 부담스럽지 않았다 대단한 배우들이 모였는데 나이 많은 내가 기대에 못미치고 제 몫을 할 수 있을까란 고민이 많았다
국민엄마서 도둑들 변신 김해숙 1000만 관객 기대감 매일 아침 검색 생활화 촬영내내 행복 후배 보고싶어 우울증까지 지났으니 늙었겠지 했는데 정말 아직도 너무 멋있더라 흥분되더라 50대의 사랑이란 게 잘못하면 사랑답게 보이지 않을 수도 있어 걱 정하기도 했었다 그런데 영화 속에서 50대 사랑이 짧지만 불꽃 같이 나오질 않나 딸이 VIP시사에 친구와 같이 왔는데 당연히 김수 현 팬 아니었겠나 그런데 영화를 보더니 임 달화 팬이 되더라 사실 임달화와 같이 침대 에 들어가는 장면만 보여줬는데 아쉽다(웃
그런데도 한 축을 톡톡히 해냈는데 도전과 욕심이란 말은 쉽지만 아주 무거운 말이다 그렇게 계속 할 수 있는 게 내 자신과 의 싸움인 것 같다 엄마 역할을 해야 하는 나 이지만 늘 도전하려고 욕심을 냈다 이제야 결실이 조금씩 보이는 것 같아 배우로서 희열 을 느낀다 김혜수와 전지현 매력덩어리인 후배들 에게 뒤지지 않을 자신도 있었나
애들이 워낙 예쁘니깐 경쟁은 아니더라도 속마음은 내가 20년만 젊었어도 '다 죽었어'였 다 (웃음) 나는 그들이 될 수 없고 그들 역 시 내 나이 때야 할 수 있는 관록 같은 걸 할 수 없다 세월의 연륜 관록이 주는 그런 아 름다움이 있다고 자부한다 이번 영화는 변신 보다는 엄마 역이 아니어서 좋았다 누구의 엄마 누구의 아내가 아니었다 처음으로 여 배우가 된 것 같은 느낌이었다 후배지만 대단하다고 느낀 게 있었나 김윤석은 워낙 좋아하는 배우지만 인간적으 로도 훌륭하다 김혜수도 배려가 워낙 좋고 다들 톱스타지만 누구도 그런 티를 안냈다 홍콩 마카오에서 촬영했을 때 자기 촬영이 없으면 미리 음식을 준비해놓고 있다가 끝나 면 함께 먹었다 얼마나 행복했던지 먼저 촬 영이 끝나고 남해에서 '고봉실 아줌마'를 찍는 데 한달간 울었다 너무 배우들이 보고 싶어 서 우울증도 걸렸고 아직도 '도둑들'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것 같은데 그렇다 아직도 임달화와 그 사랑에서 빠 져나가지 못했다 좀 더 간직하고 싶다 새로 운 무엇인가를 하려면 그 사랑과 다른 이야기 여야 할 것 같다 아직도 내 안에는 '씹던껌' 처럼 다른 여자가 수없이 많은 것 같다 그래 서 그 여자들을 다 찾을 때까지 아마도 그날 이 내가 배우를 그만두는 날이겠지만 그 때 까지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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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포츠 2012년 8월 7일 화요일
2012년 8월 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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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리그 최다 64타점 이대호의 뜨거운 타점 본능 4번타자들이 자주 하는 말이 있다 바로 홈런보다 타점을 많이 올리고 싶다는 것이다 꾸준하게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타점이야말로 팀 승리 기여로 이어 지기 때문이다 오릭스 버팔로스 4 번타자 이대호(30ㆍ사진)도 예외는 아니다 일본 진출 첫 해부터 그는 가장 많은 홈런과 함께 가장 많은 타 점을 올리고 있다 올해 이대호가 터뜨린 홈런 19개 는 퍼시픽리그 전체 1위이지만 센트 럴리그 포함하면 블라디미르 발렌 티엔(야쿠르트26개) 다음 기록이 다 하지만 이대호가 기록하고 있는 64타점은 퍼시픽리그 뿐만 아니라 센트럴리그까지 통틀어 최다 기록 이다 발렌티엔이 63타점으로 이대 호의 바로 뒤를 쫓고 있다 이대호의 64타점은 일단 그가 부 상과 부진없이 매경기를 나오고 있 기 때문에 가능하다 이대호는 올해 오릭스의 94경기 모두 4번타자로 선 발출장했다 득점권에서 98타수 32 안타 타율 3할2푼7리에 홈런 5개를
터뜨리며 42타점을 쓸어담았다 나 머지 22타점은 득점권이 아닌 상황 에서 솔로포 9개와 투런포 5개 등으 로 만들었다 이대호의 타점은 그야말로 영양 가 만점이었다 64타점 중 무려 24 타점이 팽팽한 동점 상황에서 나온 적시타였다 1점차에서 12타점 2 점차에서 12타점 3점차에서 8타점 이 터져나왔다 4점차 이상 상황에 서는 10타점밖에 되지 않는다 타점 이 꼭 필요할 때 결정타를 터뜨리며 4번타자의 구실을 완벽하게 해내고 있는 것이다 주자가 없을 때보다 있을 때가 더 강했다 주자가 없을 때에는 173타 수 47안타로 타율이 2할7푼2리에 그 치며 홈런 9개를 터뜨린데 만족했지 만 주자가 있을 때에는 163타수 55 안타로 타율 3할3푼7리에 홈런도 10 개를 폭발시켰다 주자가 2명 이상 있을 때에는 홈런이 1개뿐이지만 44 타수 16안타로 타율이 3할6푼4리에 달한다 상황에 맞는 타격을 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아쉬운 건 만루 찬스가 단 2차례밖에 없다는 점이다 퍼시픽 리그 타점 부문 30위 중에서 만루 기 회가 가장 적은 타자가 아이러니하 게 타점 1위 이대호다 나머지 29명 타자들의 올해 평균 만루 기회는 7 2차례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대호 는 유독 만루 기회가 없었다 타점 5위 이나바 아츠노리(니혼햄46타 점)에게는 만루 찬스가 무려 13번이 나 있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아쉬움 이 더 커진다 3번타자 고토 미쓰타카가 바로 앞 타순에서 찬스를 무산시키는 경우 가 유독 많은 탓이다 하지만 이처 럼 여의치 않은 상황에도 이대호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좀처럼 타점 생 산을 멈추지 않고 있다 산술적으로 올 시즌 마쳤을 때 이 대호는 약 98타점을 기록하게 된다 그는 5월 월간 MVP를 수상훈 후 100타점이 목표라고 말한 바 있 다 현재 페이스라면 충분히 도달 가능하다 폭염 만큼이나 이대호의 타점 생산도 아주 뜨겁다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달 리고 있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분위 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 5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경기에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 에 오른 로이 오스왈트는 2이닝 동 안 삼진 4개를 잡으며 실점 없이 완 벽에 가까운 투구를 했다 하지만 문제는 마운드에서 내려 온 후 더그 아웃에서 발생됐다 텍사스의 론 워싱턴 감독은 그에 게 계속던질 것을 지시 했지만 오스
왈트는 특별한 이유 없이 더 이상 마 운드에 오를 수 없다며 감독의 지시 를 무시했다 워싱턴 감독은 결국 그를 다시 내 보내지 못했고 경기는 연장 10회 말 에서 득점한 캔자스시티의 승리로 마무리되었다 올 시즌 중 텍사스 레인저스에 합 류한 오스왈트는 6경기 선발로 나와 3승 2패 평균자책점 649를 기록했 다 실망스러운 성적이었다 결국 텍사스 레인저스는 라이언 뎀스터
를 트레이드 마감 바로 직전에 영입 했고 오스왈트는 자연스럽게 불펜 으로 보내진 상황이다 불펜행 가능 성이 높았던 스콧 펠드먼은 6연승을 거두며 본인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리고 선발 로테이션에서 탈락자 는 오스왈트가 되고 만 것이다 이에 오스왈트는 감독과 프런트 에게 계속 선발투수로 활약을 원했 다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그 의 의사는 전혀 반응되지 않았고 불 펜으로 보내졌다 캔자스시티와의 경기 후 기자들 과의 인터뷰까지 거부한 오스왈트 의 미래는 현재 예측하기 힘들다 이번 등판거부로 텍사스에서 방출 이라는 카드를 꺼내 놓을 수 있기 때 이승권 기자 문이다
손흥민 교체 출전 함부르크
데스리가의 네 클럽이 출전하는 소 규모 프리시즌 컵대회로 전후반 각각 30분씩 총 60분간 경기를 치 른다 함부르크는 4일 분데스리가 챔피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이하 도르트문트)에 0-1로 패하며 3-4위 전으로 밀린 데 이어 뮌헨과의 경 기에서도 패해 4위에 그쳤다 함부르크는 경기 초반 두 차례 헤 딩 슈팅을 시도하며 상대 문전을 위 협했으나 오히려 전반 25분 미첼 와 이저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후반전
에는 마르첼 얀센이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톰 스타르크의 선 방에 막혔다 토르스텐 핑크 감독은 경기 후 우리는 다른 팀들처럼 기회를 더 살렸어야 했다며 아쉬움을 전했 다 그리고 몇몇 상황에서 미세한 조율이 부족하긴 했지만 수비진이 보여준 경기력은 전체적으로 만족 스럽다며 이제 그들은 함께 풀타 임으로 두 경기를 소화했다고 의미 를 부여했다
불펜 등판 거부 오스왈트 텍사스방출 카드 꺼낼까?
바이에른 뮌헨에 0-1 패 함부르크 SV가 프리시즌 미니 컵대 회에서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에 패했다 손흥민(20)은 후반 교체 출 전해 15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 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함부르크는 6일 열린 LIGA to tal! Cup 3-4위전에서 뮌헨에 0-1 로 패했다 LIGA total! Cup은 분
맨시티 AC 밀란의 제코 영입 제의 거절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AC 밀란의 공격수 에딘 제코(26ㆍ사진) 영입 제안을 거절했다고 이탈리아 축구 매체 풋볼 이탈리아가 6일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밀란은 맨시티와 결별이 유력한 제코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 치의 이적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다 이에 밀란은 맨시티에 제코 영입 조 건으로 임대 후 완전 이적을 제시했 다 그러나 맨시티는 완고했다 맨 시티는 2500만 유로 (한화 약440억 원 )이상의 이적료를 제시해야 제코 를 보내주겠다며 선을 그었다 밀란뿐 아니라 유벤투스 역시 제 코 영입전에 가세했다 디펜딩 챔피 언 유벤투스는 올 시즌 UEFA챔피 언스리그를 위해 공격진 보강에 열 을 올리고 있다 영입 1순위였던 로 빈 판페르시와의 협상이 지지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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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진 틈을 타 제코 영입으로 선회했다는 게 현지 언론의 분 석이다 이번 여름 이 적시장에서 밀 란은 간판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 모비치와 결별했다 이브라히모비 치는 프랑스 거부 파리 생제르맹으 로 전격 이적했다 밀란으로서는 공격수 영입이 시 급한 상태다 알렉산드레 파투는 잦 은 부상이 걸림돌이다 호비뉴는 컨 디션 난조에 시달리고 있다 안토니 오 카사노 역시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니다 밀란 공격수 영입 후보로는 브라 질의 레안드루 다미앙과 알레산드 로 마트리 그리고 제코가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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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서리
3만(단독건물) 땅건물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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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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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 책캐싱 70만 코인 6천 땅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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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만
3,000
27 개스스테이션 18만 개스 13만개론 엑스트라 인컴
얼빙
250만+INV
-
87 중국퓨전식당 4만 2천 (단독건물)
얼빙
23만
6,000
28
세탁소
5만 (레귤러 크리너)
후리스코
55만
10,000
88 피자&파스타
-
35만
4,500
29
세탁소
4만 픽업 1만 레귤러크리너 땅건물
달라스
160만
-
89 중국퓨전식당 5만 5천
달라스
21만
5,200
30
세탁소
4만 픽업 1만 7천
달라스
58만
6,500
90
미국식당
7만 5천
달라스외곽
35만
3,000
31
세탁소
7만 5천 땅건물 포함
플래노
220만
-
91
미국식당
15만 단독건물, 땅건물 포함
달라스
180만
-
32
세탁소
4만 (땅건물포함, 레귤러 크리너)
달라스외곽
75만
-
92
한국스시바
5만
달라스
12만
3,500
33
세탁소
4만 2천 (레귤러 크리너)
포트워스
36만
3,200
93
햄버거
4만 2천 단독건물
포트워스
24만
2,800
34
세탁소
5만 5천 (레귤러 크리너)
포트워스
56만
7,000
94
햄버거
3만, 매상증가중 (오너캐리가능)
달라스
10만
5,400
35
코인런드리
1만
얼빙
9만
2,500
95
일식집
4만 (셋업 2달된 가게)
달라스
12만
3,200
36
코인런드리
3만 렌트인컴 1천8백 땅건물
포트워스
190만
-
96
일식집
6만 3천 (일요일 close) 월 1만 5천
얼빙
30만
9,200
37 익스프레스카워시 9만 월인컴(4만 5천 보장)
달라스
350만
-
97
바베큐샵
3만 5천 (일요일 close)
달라스
20만
5,000
38 익스프레스카워시 9만 땅건물
그렌페리
300만
-
98
치킨샵
4만 멕시칸지역
달라스
25만
3,200
39 익스프레스카워시 4만 6천 땅건물
달라스
230만
-
99
스시바
2만 5천 주일 Close
다운타운
18만
2,500
40 익스프레스카워시 6만 땅건물
플레노
230만
-
100
상가
12 unit (전망 매우좋음)
달라스
210만
9% CAP
41 익스프레스카워시 7만 땅건물
달라스
280만
-
101
츄레일러팍
27동
해리하인즈
60만
매우좋은건물
42
풀카워시
5만, 매상증가중, 땅건물 포함
달라스
170만
-
102
상가
4 unit (개스스테이션 포함)
머스킷
80만
9% CAP
43
풀카워시
10만 땅건물
달라스
320만
-
103
상가
11 unit 네셔얼더덴트(100%)
달라스
520만
8% CAP
44
풀카워시
6만 5천 (매니저운용) 땅건물
얼빙
250만
-
104
상가
2 unit
포트워스
20만
9% CAP
45
풀카워시
월 21만 땅건물 포함
포트워스
450만
전망매우좋음
105
상가
건물 7,200 S/Q (홀세일도매상)
해리하인즈
410만
8% CAP
2만 5천 5백
달라스
12만
렌트없음
106
상가
7 unit 13,000 S/Q 멕시칸지역
포트워스
70만
8% CAP
46 크로그 내 스시바
6만 매상증가중
47
미국식당
12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95만
-
107
상가
6 unit 세븐일레븐 포함된 건물
알링턴
270만
8% CAP
48
미국식당
12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150만
-
108
상가
4 unit 멕시칸지역
해리하인즈
85만
10% CAP
49
중국식당
8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외곽
80만
-
109
상가
13 unit 땅 3.5 A/C, 빌딩 34783 S/Q
밸리렌치
530만
9% CAP
50
체인바베큐
4만 (일요일 close)
달라스
20만
5,000
110
상가
9 unit 1 A/C 빌딩 13,500 S/Q
해리하인즈
190만
문의바람
51
식당 및 바
16만
달라스
60만
5,500
111
상가
6 unit
포트워스
120만
10% CAP
52
햄버거
2만 5천 net income 5,000이상
달라스
11만
2,900
112
상가
4 unit 발전가능 지역
달라스
110만
8% CAP
53
햄버거
4만 매상증가중 단독건물
달라스외곽
24만
3,000
113
상가
6 unit 새로지은 빌딩
프리스코
280만
10% CAP
54
바베큐식당
12만 땅건물포함, 현재 매니져운용
달라스외곽
90만
-
114
상가
17 unit 투자용상가
달라스
750만
8% CAP
55
치킨
4만 오너파이낸싱 가능
포트워스
20만
3,000
115
상가
10 unit 아주좋은 투자용 상가
달라스
330만
8% CAP
56
멕시칸식당
12만 5천 오너파이낸싱 가능
달라스
55만
6,500
116
상가
단독건물, 땅 2만, 빌딩 2,500S/Q
해리하인즈
85만
8% CAP
57
중국퓨전
8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외곽
80만
-
117
상가
8 unit 땅 0.8 A/C, 빌딩 102000 S/Q
달라스
130만
10% CAP
58
중국퓨전
3만 땅건물포함, 빌딩 4천5백 S/Q
달라스외곽
30만
-
118
상가
땅 9,500 S/Q, 빌딩 5,400 S/Q
업타운
310만
8% CAP
59
스포츠바
5만
달라스외곽
28만
5,500
119
상가
건물 12,000 S/Q, Land 1 A/C
얼빙
130만
9% CAP
60
치킨샵
4만 단독건물
알링톤
19만
2,600
120
상가
8 unit (SBA론 가능)
달라스
160만
9% 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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